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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7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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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정년 80세` 日기업 첫 등장 → 일손 부족이 날로 심해지는 일본... 대형 양판점 ‘노지마’ 전직원 3000명을 대상 적용. 65세까지 근무 후 80세까지 매년 계약 갱신 형식 고용.(매경)


2. 지방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 동반 이주율 → 64.4%. 기혼 가구의 경우는 51.4%. 기혼자 직원 중 절반은 가족이 사는 서울을 오가며 ‘두 집 살림’ 하는 셈.(중앙선데이)


3. ‘비자상유과자’(飛者上有跨者)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우리 속담을 한자로 번역한 것. ‘跨’ 넘을 과.(중앙선데이)


4. 물놀이, 욕실에서도 읽을 수 있는 젖지 않는 책 → 민음사, 2018년 7월 처음 선 보인 후 세 번째 시리즈 ‘The 짧은 소설’ 발간. 습기에 강한 미네랄페이퍼로 제작.(한경)


5. 정신의학적으로 인간의 내면에는 → ▷본능에 따라 쾌락을 추구하고픈 욕망(id) ▷본능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조정하고 타협하는 자아(ego) ▷도덕과 양심으로 대변되는 초자아(superego)가 공존한다. (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중)


6. 장애인 → 인구의 5%, 251만 7000명. 58.3%가 60대 이상으로 고령자 비율이 비장애인(19.7%) 대비 3배...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장애가 많음을 반증. 통계청. (중앙선데이)


7. 광고성 후기 극성 → 돈받고 조작된 후기 만연. ‘파워블로거지’, ‘믿거페’(믿고거르는 페북), ‘내돈내산’(내돈 주고 내가 산것)... 신조어 양산. ‘ㅇㅇ실망’ 등 부정어 입력으로 광고성 후기 거르는 팁까지 등장.(조선)


8. 종이봉투 vs 비닐봉투 → 종이봉투도 친환경적이지는 않다. 종이는 대규모 벌목을 초래하고 가공 과정에서 비닐봉투보다 에너지 소비가 크고 유해 화학처리가 더 많다.(세계)

*종이봉투를 3번 이상 재활용해야 비닐봉투보다 친환경적이라는 2006년 영국 환경청 연구도 있다고


9. 확진자 `0`이라던 北, 월북자 핑계로 南에 코로나 책임 전가? → 최근 재월북한 20대 탈북자 감염의심 발표. 개성 봉쇄. 향후 남한에 책임전가, 지원 요청 명분 속내로 분석.(매경 외)


10. 해외 유입 외국인 확진자에 치료비 청구 추진 → 전부 또는 일부 본인 부담... 상호주의 원칙 적용. 현재 내국인은 건보 80%, 국가 20%. 외국인은 국가 100% 부담.(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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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27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2004년 행정수도 위헌 결정을 받아 낸 이석연 전 법제저장이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해법으로 '국민투표'를 제안했습니다. 행정수도 논의를 먼저 꺼낸 민주당은 오늘 TF 첫 회의를 여는 등 관련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멜린다 재단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왔습니다. 게이츠 회장은 한국의 코로나 백신 개발 기술이 세계 선두권이라면서 자신이 개발비를 지원한 한국 기업이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 개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탈북자 한 명이 월북해 북한이 개성시를 전면 봉쇄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최대 비상체제를 지시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이 월북 사실을 공식 확인하고 경로를 조사하고 있는데 군의 경계 실패를 놓고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 오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는데 통합당은 현미경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김대중 정부 시절의 대북 송금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쓰였다는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코로나19 해외유입 환자가 많이 늘면서 정부가 그동안 치료비를 지원했던 외국인 환자도 치료비를 본인이 내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 중국이 미국의 외교 공관 폐쇄에 대한 맞대응으로 오늘 오전 청두 주재 미 총영사관을 폐쇄합니다. 두 나라의 보복전이 어디까지 번질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라크 귀국 근로자 확진자 등 해외 유입 사례가 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늘었습니다.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입국 검역 과정이나 격리 기간 중 확진된 외국인에 대해 입원치료비를 청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미국 내에서 유통 중인 손 소독제 77개 제품에서 해당 제품에는 '에탄올'이 포함됐다고 적혀있지만 검사결과, 메탄올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목숨을 위협하는 제품이라 회수 명령이 내려졌고, 현재 수입 중단 경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 중국이 미국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폐쇄 조치에 맞서 오늘 중국 청두 미 영사관을 폐쇄합니다. "외교는 대등하다"는 입장을 밝여온 만큼 미국 처럼 72시간에 맞춰 중국 시간 오전 10시쯤일 것으로 보입니다.

■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을 두고 크고 작은 다툼이 끊이지 않자 서울시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앱을 통한 신고제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게 착용을 요청하고, 마스크가 없으면 산 뒤에 객차에 오르도록 조치하는데,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습니다.

■ 서울시에 차려진 '영어 카페'에서 자격 없이 영어를 가르치던 외국인이 대규모로 적발됐습니다. 업주는 2018년 6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카페처럼 업장을 차리고 마포구 위생과에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했지만, 온라인에는 '영어 카페'라고 소개하면서 미국과 영국 등에서 온 외국인을 영어 강사로 불법 고용하고 영업해왔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직장인들이 부당 해고나 무급휴직 같은 '코로나 갑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시민단체는 '코로나 갑질'에 해당하는 사례를 공개하면서 코로나19가 사장님들의 '만능 키'가 됐다고 지적했는데요. '코로나 갑질' 중에서 가장 많은 유형은 '무급휴직'이었고 '해고'와 '연차 강요'가 뒤를 이었습니다.

■ 코로나19로 금지됐던 국내 프로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이 어제 프로야구를 시작으로 재개됐습니다. 전체 관람 인원의 10%만 허용됐는데, 방역 수칙을 꼭 지켜야 해서 야구장 풍경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 지난해 국내 집값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5천조 원을 넘었고, 지난달 기준 증시의 투자자예탁금도 46조 천억 원을 넘는 등 시중 자금이 부동산과 주식시장으로 끊임없이 흘러들어 가고 있습니다. 생산적인 투자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재실사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일각에선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에 이어 현대산업개발도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정부가 20년 만에 서울시 준주거지역의 용적률을 최대 800퍼센트까지 끌어올려서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조금씩 올리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준주거지역에 한해서 용적률을 대폭 올리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앞으로 집주인이 전월세를 놓은 집에 실제로 거주하기 원할 때는 세입자의 전월세 계약 갱신 요청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또, 전월세 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 대상을 전체 주택으로 확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시행하지 않고 1년의 유예기간을 두겠다고 합니다.

■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살펴보면, 앞으론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결제 업체에 충전된 잔액이 없어도 30만 원까지는 미리 물건을 사고, 뒤늦게 갚는 후불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또 해당 페이에 충전할 수 있는 한도도 기존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 오늘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맛비가 다시 시작돼 내일까지 전국에 많은 곳은 2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남해안과 영동지역은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추가 피해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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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7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당권레이스가 불이 붙었습니다. 이낙연 의원은 국난 극복을 위한 리더십을, 김부겸 전 장관은 영남 확장을 통한 정권 재창출, 박주민 의원은 전환의 시대를 이끄는 젊은 당대표론을 내세웠습니다.
‘불이 붙었다’라고 하기에는 아직 뜨뜨미지근 한데... 나만 그런가?

2. 미통당이 정책 어젠다 선점에 나섰습니다. 당의 정강·정책엔 처음으로 5·18 민주화 운동을 명기하는 등 시대착오적 막말과 강경일변도 대여 투쟁으로 '꼰대 정당' 이미지의 미통당을 대안 정당으로 변모하기 위한 시도라는 평가입니다.
그동안 5.18에 대한 진솔한 반성과 사과 한번 없이... 누가 믿냐 그걸~

3. 주호영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부끄러움을 아는 정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세균 총리가 수돗물 유충 사태 관련 송구하다던데 이 정권이 송구해야 할 일이 어찌 수돗물 뿐이겠나"라고 꼬집었습니다.
국민이 자기편인 줄 아는... 이 정당이 범하는 오류가 어찌 이것 뿐이겠는가...

4. 심상정 대표의 지역 사무실에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단체가 난동을 부렸습니다. '애국수호 어머니회'는 사무실 입구 간판에 욕설과 함께 차별금지법 반대 낙서를 했으며, 10여 분간 '찢어 죽일 X' 등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태극기부태를 비롯한 보수단체 사람들은 왜 다들 이 모양일까? 이것도 차별이니?

5.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게 '사상 검증' 질문과 '전향 권유'로 논란에 대해 미통당은 "할 말을 했을 뿐"이라며 인사청문 보고서를 거부했습니다. 민주당은 “저열한 색깔론”이라며 인사청문 보고서를 여당 단독으로 채택됐습니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나중에라도 미통당 후보에게 꼭 ‘친일 전향’ 검증해야...

6. 검·언유착 의혹에 연루된 한동훈 검사장 “지금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은 권력이 반대하는 수사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감옥 가고 공직에서 쫓겨나도 이겨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핍박받는 민주투사 한동훈, 윤석열 대망론에 다음 공천 자리라도...

7. 검찰이 외환파생상품 키코 사태에 대한 기소를 끝내 기각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이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2018년부터 약 2년여에 걸쳐 키코 피해기업들로부터 요청받은 키코 재수사를 최종 거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법농단 양승태가 저지르고 검찰이 무마하고... 공수처가 꼭 필요해 보이지?

8. 윤석열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비밀 회동을 가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윤 총장이 방 사장과 만났을 때는 방상훈 사장 일가와 관련된 여러 고소, 고발이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돼 수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원래 위대하신 방상훈 일가는 방문 조사만 받으니까 그랬던 모양이지?

9. 서울 시청을 담당하는 조선일보 기자가 서울시 여성 가족 정책 실장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문건을 촬영하다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기자가 고 박원순 전 시장과 관련된 문건을 촬영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형사 고발했습니다.
방 사장부터 일선 기자까지 거기서 거기... 역쉬 조선일보~

10. 군 당국이 최근 한 탈북민이 개성을 통해 도로 월북했다는 북한 보도에 대해 '월북자 발생'을 사실상 공식 확인했습니다. 북한 보도 이후에야 월북 사실을 인지한 셈이어서 또다시 군 경계태세에 대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태영호도 국민의원하고 그러는데 너무 홀대받았던 모양이네...

11. 곽상도 의원이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논의를 미리 알고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곽 의원이 지목한 이수영 우람개발·종합건설 대표가 지난 총선에서 미한당 비례대표 40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수준이 점점 말이 아니라니까... 대체 곽상도 지역구는 어디랍니까?

12. 조국 전 장관의 딸을 성적으로 모욕한 일베 회원들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처음으로 일베 회원 4명에 대한 신원이 특정돼 송치가 이뤄졌고,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 조 전 장관 변호인단의 설명입니다.
‘일베’뿐 아니라 가짜 뉴스 기레기까지 싹 다 박멸이 정답~

13. 고 박원순 시장을 추모했던 작가 공지영이 “성폭력도, 거짓 신고도 엄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공 작가는 “성폭력 처벌 강화하길 아울러 거짓 신고도”라며 멀쩡한 사람 성폭력 피의자로 몰아가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성추행과 무고죄는 당연 처벌 받아야... 거기다 2차 가해자도 아울러~

14. 진중권 전 교수가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비판하며 추 장관의 해임을 요청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께 이분을 당장 해임할 것을 요구한다. 물론 대통령께 그런 분별력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만”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침에 눈 뜨면 씹을 것만 찾는 우리 진 교수 빨리 취직해야 하는데...

15. 서울대가 조국 전 장관의 논문 표절 의혹 조사 결과 "타인의 문장을 자신의 것처럼 사용했지만, 위반의 정도는 경미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위반 행위가 연구의 주요 결과와 공헌도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근소하다고 봤습니다.
‘경미한 것도 위반은 위반이다’라며 연탄재 발로 차는 놈 있다에 500원~

16.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습니다. 빌 게이츠 회장은 문 대통령에게 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협력 의지를 밝혔습니다.
빌 게이츠가 한국인이었으면 종북 좌파라고 낙인찍혔을 텐데... 그치?

17. 미국과 중국이 가시 돋친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시진핑 주석은 파산한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의 신봉자"라고 말했고, 중국은 폼페이오를 향해 “중국을 상대로 새로운 십자군 원정을 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기 싫다~ 그러니까 줄 세우기 있기 없기?

18. 코로나19 여파로 국민 10명 중 6명은 올해 여름휴가를 가지 않거나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가 여행 출발 예정 일자는 8월 1∼7일이 23.2%로 가장 많았고, 휴가지로는 국내 여행이 98.0%를 차지했습니다.
이 와중에도 2.0%는 해외여행을 간다는 얘기는 아니겠지? 설마~

19. 오는 10월쯤 한의원 문턱이 대폭 낮아져 치료용 한약 복용 환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나아질 전망입니다. 치료용 첩약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정부 시범사업의 시작으로 10만 원 미만으로 첩약을 복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오는 10월에는 부모님 댁에 보약 한 첩씩 보내드려야겠어요~ ㅎ

조선 기자의 무단침입, 취재 명분으로 법 위에 선 기자들.
한동훈 "문재인 정권에 대한 수사로 보복받고 있어".
미통당 대전시당 "행정수도 이전 공론화 바람직".
주호영, 2014년 부동산 3법 찬성표 던지고 수십 억 벌어. 
존재감 보인 정 총리, 박원순엔 '신중'·부동산은 '사과'.
월북 추정 20대 탈북민, 김포 자택서 지인 성폭행 혐의.
현대중공업, 하도급업체 기술 뺏고 거래 끊어 과징금 9억.

휴가를 소홀히 하는 것은 성공을 소홀히 여기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모든 성공은 축적된 긍정적 에너지를 필요로하기 때문이다.
- 메흐메트 무라트 일단 -

코로나19 상황이 아니라면 이번 주부터 여름 휴가의 절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행히 그걸 아는지 전국적으로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입니다.
비록 먼 곳으로 떠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힘찬 한주 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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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구글, 전자상거래용 맞춤형 상품 추천AI 출시 외

 

1. 구글, 전자상거래용 맞춤형 상품 '추천AI' 출시
벤처비트는 구글이 전자상거래 소매 유통업체들에게 관리형 서비스인 '추천 인공지능'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이 추천AI를 구글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오픈 베타형태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2. 내년부터 간이과세사업자 기준 금액 상향 돼
간이과세사업자 기준금액이 연 매출액 4천800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크게 인상된다. 또한 간이과세자 가운데 부가세 납부가 면제되는 연 매출액 기준이 3천만원에서 4천8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3. 전자상거래 수출 빨라진다... 관세청, 9월 수출플랫폼 도입
하반기부터 전자상거래 수출플랫폼 도입·운영을 위한 근거규정이 신설돼 종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배송내역을 수출신고로 자동변환해주는 플랫폼이 도입돼 자동으로 수출실적으로 인정해준다.
 
 
4. NHN고도, '샵바이' 셀러 대상 택배서비스 오픈
NHN고도는 '샵바이'를 통해 쇼핑몰을 운영하는 1인 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소규모 물량의 택배를 저렴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택배사와의 제휴를 추진했다. 한진 원클릭 택배서비스와 GS 편의점택배 발송 서비스를 '샵바이' 부가서비스로 도입했다.
 
 
5. 트위터, 2분기 실적 19% 감소... 이용자는 34% 늘어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2분기 실적에서 큰 폭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신규 이용자는 크게 늘었지만, 기업의 광고비 삭감이 큰 타격을 입혔다.
 
 
6. 2020 공익 광고제 개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마음,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로 '2020 대한민국 공익 광고제'를 개최한다. 수상작은 총 29편의 작품이 선정된다.
 
 
7.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뉴로클라우드' 출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뉴로클라우드'를 출시한다고 알렸다. 뉴로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은 NBP와 기업 자체 클라우드 환경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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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3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97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23일) #

 

"감사에는 두 가지가 있다. 받았을 때 느끼는 갑작스런 감사의 느낌과 주었을 때 느끼는 큰 감사의 느낌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첫 번째 감사에 익숙하다. 그러나 두 번째 감사가 더 귀하고 놀랍다."

- 에드윈 로빈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내부적으로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를 결정하고 이르면 23일 오전 이스타항공에 계약 해제를 통보하기로 함

법조계에서는 항공업황 회복이 불투명한 탓에 이스타항공이 법정 관리에 돌입하면 기업회생보다는 청산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인수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던 이스타항공 직원 1600여 명도 6개월간의 임금도 받지 못한 채 회사를 떠날 가능성이 커짐

 

2. 로스쿨 출신 변호사단체인 한국법조인협회가 22일 서울중앙지검에 네이버의 전문지식 상담 서비스인 네이버 엑스퍼트를 변호사법 위반으로 형사고발했다고 밝힘

네이버가 사이트 이용자와 변호사를 1 대 1로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것이 ‘법률 브로커’와 다름없다는 주장이지만, 네이버 측은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서비스는 이용자를 특정한 변호사에게 소개하지 않았고, 변호사로부터 받는 수수료도 중개수수료가 아니라 결제 대행 수수료”라고 밝힘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소득세 인상 등을 담은 ‘2020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함

- 발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5억원 초과’인 소득세 과세표준 최고 구간을 ‘10억원 초과’로 올리고, 이 구간 소득세율을 45%로 정했으며, 주식형 펀드의 과세 시점은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늦추고 또 주식형 펀드는 애초 세금 공제가 없었으나 개편안에서는 5000만원으로 정함

증권거래세 인하는 2022년에서 2021년으로 당겨졌으며, 부가가치세 감면 혜택을 주는 간이과세자 기준은 연매출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완화됨

- 기타 세부 내용은 첨부파일 및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참조

 

2. 정부가 주식 투자로 번 돈이 2000만원 이상이면 양도소득세를 걷기로 했던 방침을 바꿔 ‘주식과 펀드를 합산해 5000만원 이상’ 차익에 대해 과세하기로 함

- 펀드의 과세 시기는 2022년에서 2023년으로 1년 연기했고, 금융투자상품의 전체 손실과 이익을 상계(손익통산)하는 기간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초안(3년)보다 늘린 5년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금융투자소득에 대한 세금을 매달 걷으면 투자자들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없다”는 비판을 받았던 월별 원천징수 방침은 반기별 원천징수로 변경함

 

3. 금융위원회가 22일 정례 회의를 열고 비씨카드·우리은행이 케이뱅크 주식을 기존 한도 이상 보유하는 안을 승인함

장기간 발목을 잡아 온 대주주 적격 문제가 해결됐으며, 케이뱅크는 최대주주로 비씨카드를 맞이함과 동시에 우리은행의 자회사가 됨

 

4. 올해 상반기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가 작년보다 두 배가량 급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는 62만878건으로 전년(31만4108건)보다 97.7% 증가했으며, 정부의 잇단 규제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계속 오르자 ‘지금 안 사면 영원히 못 산다’는 이른바 ‘패닉바잉(공황 구매)’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됨

 

 

<< 국제 >>

1. 미국 달러화를 제외한 주식, 금, 은, 원유 등 주요 자산 가격이 일제히 오르는 등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이 동시에 오르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근월물은 9년 만의 최고가인 온스당 1860달러에 거래됐고 국제 유가는 배럴당 40달러를 뛰어넘었으며, 이는 세계 각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풀어놓은 돈이 수익을 좇아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을 구분하지 않고 몰려들기 때문이라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간이과세자(者)

부가가치세를 매길 때 여러 가지 세금 혜택을 주는 사업자. 개인사업자 중 연간 매출액이 4800만원이 되지 않는 사업자 중 지방이나 수도권 변두리 지역에서 영업을 하는 소매점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이 해당됨. 연 매출액이 4800만원을 넘지 않더라도 도시 중심가에서 영업을 하는 사업자나 업종이 제조업이나 부동산 매매업 등인 사업자는 제외됨. 간이과세자는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가 면제되고, 부가가치세율도 업종별로 2~4%로 낮게 적용됨. 일반사업자는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가 있고, 부가세율도 10%로 높게 적용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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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3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재난지원금 기부 → 0.2%에 불과... 지금까지 신청 않은 금액을 모두 기부로 계산해도 4%에 불과. 현재 접수된 기부는 15만 6000건에 금액으로 288억.(문화)

*전국민 공돈의 달콤함에...


2. 의대정원 → 당정, 2022학년부터 10년간 4000명 증원 추진 확정. 현재 40개 의대, 정원 3058명. 의사협회는 회원 98.5%가 증원반대. 총파업 불사.(동아)


3. 인구 1000명당 의사수 → 2.4명, OECD 꼴찌 수준(평균 3.5명). 반면 인구당 병상 수는 일본 다음 두 번째로 많고 MRI, CT 등 의료장비도 OECD 평균 웃돌아.(경향)


4. 병맥주가 사라져간다 → 홈술, 분리수거 용이, 휴대성 등 때문에 캔맥주 비중 늘어. 소매점에선 병맥주 7배 이상. 캔맥주가 빛과 산소를 더 잘 막아 맛의 변질도 덜하다고.(아시아경제)


5. 한국은 코로나 ‘치료제’로 승부건다 → 해외의 잇단 백신 임상 성공 소식... 국내 제약사들 백신엔 ‘한 발 늦어’... 치료제에 집중이 현실적. 국내 13건 치료제 임상 실험 중.(헤럴드경제)


6. 상반기 주택 매매·증여 역대 최고 → ‘이러다가 집 못 살라’ 불안해서 무리해서 사고 ‘세금 낼 바엔 자식에게’ 주기. 상반기 거래+증여 62만건, 2006년 통계 이후 최다.(아시아경제 외)


7. 김밥의 기원 → 자생설과 일본 전래설이 있다. 삼국유사에 김을 먹었다는 기록, 정월대보름엔 김 등에 밥을 싸서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일본전래설은 김초밥을 원조로 본다.(문화)


8. 도쿄올림픽 → 당초 내일(24일)이 개막. 1년 연기로 내년 7월 23일 개막. 그러나 모든 게 불확실. 도쿄 주민 대상 여론조사에선 59%가 ‘아예 취소하거나 2023년으로 연기’ 희망.(경향)


9. 신용카드 소득공제 30만원 인상 → 올해 한정. 연봉 7천, 소득세율 26.4%를 적용받는 근로자라면 기존 79만 2000원 세금 혜택에서 추가로 7만9200원 추가 혜택.(중앙)



10. 수입차 200만대 시대 → 서비스센터는 429곳 뿐. 2017년 대비 53곳 증가에 그쳐. 센터 1곳당 차량 4259대에서 4850대꼴로 오히려 늘어. 성장세 걸맞은 선제투자 해야.(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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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23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60명대로 다시 늘었는데, 서울 강남의 부동산 회사와 경기도 포천 군부대에서 각각 10여 명씩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감염이 확산하는 이라크에 오늘 투입되는 군용기 편으로 우리 노동자 297명이 내일 귀국합니다.

■ 정부가 세제 개편을 통해 5억 원 이상 소득에 소득세 최고세율 42%를 적용해 오던 것을 10억 원 이상 구간을 추가해 45%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주식 양도세는 유지하되 양도 차익의 비과세 한도를 연간 5천만 원으로 높이고 증권거래세는 내년부터 내리기로 했습니다.

■ 민주당이 제기한 행정수도 이전 제안이 정국의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통합당은 공식적으로는 '국면전환용'이라고 평가절하하지만 당내에서는 논의에 적극 참여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 수돗물 유충 사태로 국민의 불안이 커지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직접 인천 정수장 현장 점검에 나섰는데, 유충 사태 자체가 선진국으로써 창피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미국이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한다는 방침을 중국에 통보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 같은 조치가 미국인의 안전과 국가안보, 경제와 일자리를 지키는 데 필요한 조치라고 했습니다.

■ 중국은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반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이 맞대응으로 우한 주재 미국 영사관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도 나오면서, 미·중 갈등이 외교 보복전으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미중 갈등의 불똥이 우리 기업에도 튀었습니다. 미 국무부 고위관리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중국 화웨이 장비를 쓰고 있는 LG 유플러스를 콕 집어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미국 정부가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6억 명 접종분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만 입증되면 즉시 미국인들에게 무료 접종한다는 계획입니다. 파우치 박사는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를 완전히 박멸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7월로 연기된 도쿄 하계올림픽, 오늘로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이례적으로 대회 조직위원장이 "이 상태라면 올림픽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어제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한 달 반 넘게 계속되는 폭우로, 세계 최대인 중국 싼샤댐 수위가, 한계 수치로 치닫고 있습니다. 싼샤댐이 지금 방류하는 양만으로도 양쯔강 중하류에선 피해가 속출하는데... 만약에 넘치기라도 한다면 이재민이 4억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 어젯밤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요금소 부근에서 뒤에서 오던 차량에 들이받힌 소형차에 불이 붙어 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2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도로에서는 앞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 처리 작업이 한창이었는데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 고 박원순 서울시장 사건 관련 피해자 측은 경찰 고소 전날 검찰에 먼저 고소 의사를 밝혔던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사망 당시 박 전 시장이 갖고 있던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해 포렌식 작업이 시작했는데, 비밀번호를 피해자 측이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측이 2차 기자회견을 열어, 4년간 서울시 전·현직 관계자 등 20여 명이 피해 사실을 듣고도 외면하거나 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는 인권위 조사가 이뤄질 경우 적극 협조하고, 경찰과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검언 유착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측이 한동훈 검사장과의 대화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수사팀은 이 녹음 파일을 공모의 증거로 보고 있지만, 이 전 기자 측은 덕담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제 첫 검찰 조사를 받은 한 검사장도 혐의를 부인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르면 오늘(23일) 계약 파기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인수합병 무산으로 이스타항공은 결국 파산 절차를 밟게 되고, 그 경우 직원 1천600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올해 상반기 주택 매매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2배 넘게 늘어, 2006년 통계작성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잇단 고강도 규제에도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자, '더 오르기 전에 사야 한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학교를 졸업하거나 그만둔 후 취업을 못한 청년들의 수가 1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가 통계를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수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의 여파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구직 활동을 아예 미루고 취업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이들도 늘었습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난해 소매점 연간 맥주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캔맥주 매출이 2조 1천9백억여 원으로 병맥주 매출 2천 9백억여 원의 7배 이상에 달했다고 합니다. 술집보다는 가정에서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면서 병맥주 대신 캔맥주가 불티나게 팔린 것으로 보입니다.

■ 세계적인 희귀 동물인 자이언트 판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났습니다. 용인 에버랜드는 지난 20일 국내 유일의 판다 한 쌍인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 사이에서 아기 판다 한 마리가 태어났다고 공개했습니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한 번뿐이라 임신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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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7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소속 광역단체장의 잇단 성추문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과 함께 징계 시효 폐지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대표 직속의 당 윤리감찰단 구성 등 특단의 대책으로 환골탈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이 없어서 불법을 저지르는 건 아니지 않나? 사람이 문제지 뭐...

2. 주호영 원내대표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를 내지 말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발언에 “정말로 옳은 말씀”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지들한테 유리하면 박수 치는 거... 그거 양아치 짓이에요~

3. 안철수 대표는 “가장 절실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 야권의 무기력, 비호감, 비공감에 대한 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야권은 혁신 경쟁만이 유일한 돌파구지만, 아직 체감할 만한 성과는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넘버2 조차 해보지 못했으니 뭐든 하긴 해야 하는데 갑갑하시겠다...

4. 미통당과 국민의당의 동행이 심상치 않습니다. 현재는 ‘정책 연대’ 수준이지만 당대당 연대와 통합 논의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란 전망으로 ‘결정적 순간’은 내년 4월 보궐선거 준비가 본격화하는 연말쯤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미통당이 비례대표 단 3명인 국민의당을 당 취급이나 할까 몰라~

5. 청와대와 국회, 정부부처가 모두 세종시로 옮기는 것에 대해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인 53.9%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으로 수도권보다는 지방에서, 노년층보다는 젊은 층에서 찬성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람들의 관습이 바뀌는만큼 헌법의 관습도 바껴야 하는 거 아닌가?

6.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의 한동훈 검사장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구속된 채널A 기자가 한 검사장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지만, 기존 판례를 놓고 봤을 때 둘 사이에 공모관계를 인정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검언유착이 일상인 나라에서 아닌 걸 찾는 게 더 어렵지 않을까 싶으오~

7. 청와대 지방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원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마치 압수수색 영장처럼 사용했다고 볼 만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과거의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이러니 ‘유검무죄’ 검찰개혁 목소리가 높은 거 아니겠어... 니들만 모르지?

8. 경찰이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족 대리인과 서울시 측의 참여하에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풀어 포렌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분석이 마무리 되는 대로 선별 절차 등을 거쳐 자료 확보하여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2차 피해” 말로만 그러지 말고 수사가 끝날 때까지 좀 지켜들 보면 안 되나?

9.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발생한 '국정원 댓글 사건'의 일명 ‘셀프 감금’ 국정원 여직원의 허위 증언 혐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1심은 “허위 사실을 꾸밀 동기·이유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명박근혜 당시 국정원 직원이 하는 일이라고는 댓글 공작이 다였지 아마?

10. 삼성바이오 회계사기와 삼성물산-제일모직 불공정 합병 의혹의 이재용 부회장 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선임한 변호인 수가 400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위직 전관 변호사 등 학연⋅지연을 총망라했다는 평가입니다.
거기다 삼성 장학생 법조계 인사들까지 하면 가히 삼성 공화국 맞지?

11. 코로나19 ‘1호 백신’ 개발을 위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사스, 메르스 때와 달리 글로벌 제약사가 뛰어 세계 2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속도전을 펼치면서 영국과 미국에서 올해 안에 백신 개발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하루속히 마스크 벗고 함빡 웃는 얼굴로 서로를 마주 보았으면 좋겠다~

12. 미국 정부가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1억 개를 구입하기로 하면서 치료제 렘데시비르 사재기에 이어 이번에는 백신까지 구매의 폭을 넓혔습니다. 이번 계약에는 5억 개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기 나라 챙기는 데야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얄밉긴 하다. 

13. 대구시가 신천지를 상대로 천억 원대의 민사소송을 제기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신천지 측은 아직 변호사도 못 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와중에 신도들에게 소송 비용을 강제로 걷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사이비 종교의 폐해까지 지켜봐야 하는 건가?

14. 차명계좌로 진료비를 받아 2년 동안 세금 11억 원을 포탈한 치과의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거액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해당 치과의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7억5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대체 얼마를 벌었길래 포탈한 세금이 11억이야... 글구 벌금은 왜 더 싼데~

15. 구급차를 막아 이송 중인 응급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비난을 받는 택시기사에 대해 경찰이 특수폭행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사안이 중대하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죽으면 내가 책임질게”라고 큰소리쳤으니 책임져야지 뭐...

정부, 의대생 4천 명 증원 확정에 의협 “총파업 불사”.
이준석 "안철수 잿밥에 관심 없다? 측근 또 얘기하던데”.
홍준표 "與 '세종 천도론'에 野 '평양 천도론' 대응 어떨까".
'무공천' 주장했던 이재명 "정치는 생물" 입장 바껴.
'수사관 성추행' 전직 검사 집행유예, 신상도 '비공개'.
미, 72시간 내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구, 중 강경 대응.

다른 사람에게 너 자신에 대해 설명하지 마라. 너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이 필요 없고, 너를 싫어하는 사람은 그것을 믿지 않을 테니.
- 지아드 압델누어 -

상대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것만큼 큰 무기는 없을 것입니다.
필요 없이 적을 만들고 편을 가르기 시작하면 결국 나에 대한 신뢰는 스스로 망가트리기에 십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무기를 얻느냐 적을 만드느냐는 나 하기 나름이라는 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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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구글, 90초 판매 영상 띄운다 외

 

1. 구글, '90초 판매 영상' 띄운다
구글이 동영상 쇼핑에 진출했다. 판매자가 직접 90초 이내 짧은 상품 홍보 영상을 올리면 이용자가 보고 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별도의 앱으로 운영되며 서비스명은 '샵룹(Shoploop)'이다.
 
 
2. 네이버, 웹 검색서도 출처 강조... '파비콘' 적용
네이버는 웹 검색결과에서 출처를 강조하도록 개편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서비스부터 적용되는 이번 개편은 인터넷 검색 결과에서 웹사이트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파비콘'이 드러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3. 인스타그램, 개인 '모금' 기능 도입한다
인스타그램이 일부 지역에서 사용자가 개인적인 목적으로 돈을 모을 수 있는 기능을 실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후 이 기능을 수개월 내로 사용자가 피드·스토리에서 모금 행사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4. 페이스북, 대대적인 광고중단 압박에 'AI 인종차별' 방지책 모색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각각 TF를 구성해 알고리즘이 인종차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광고주들의 압박이 이어지자 뒤늦게 대응에 나선 것이다.
 
 
5.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프렌즈 맡는다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이커머스 사업을 강화한다. 이르면 올 연말부터 카카오커머스가 현재 카카오IX가 수행중인 캐릭터 사업을 맡게 될 전망이다.
 
 
6. 스타벅스 우산 품절 소동... 서머레디 이어 또 사은품 마케팅 논란
스타벅스가 서머레디에 이어 21주년 기념 한정 우산 판매로 또한번 사은품 마케팅 논란에 시끄럽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벤트 명목으로 일부 미끼상품을 이용해 소비자들을 끄는 도를 넘는 마케팅이라는 지적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7. 스포티파이, 동영상 팟캐스트 선보인다
스포티파이가 동영상 팟캐스트를 선보인다. 스포티파이는 "동영상을 통해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팟캐스트의 호스트를 더 잘 알 수 있고, 제작자는 더 많은 청취자와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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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96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22일) #

 

"감사에는 상대적인 감사와 절대적인 감사가 있다. 

상대적인 감사는 환경과 조건의 영향을 받아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불평한다. 그러나 절대적인 감사는 어떤 환경과 형편에서도 감사한다. 이 절대적 감사야말로 우리가 가져야 할 진정한 감사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정치권에 행정수도 이전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음

-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행정수도 이전을 재점화한 뒤 민주당 이낙연·김두관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등 유력 대권 주자들이 수도 이전의 방법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으며, 청와대도 여야 합의를 전제로 수도 이전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힘

 

 

<< 경제 일반 >>

1. 포스코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 5조8848억원, 영업적자 10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하며 사상 첫 영업적자라는 충격적인 실적을 21일 발표함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이 16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3% 급감했으며, 매출은 13조7216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5.9% 감소함

포스코의 어닝쇼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동차 조선 등 전방산업의 철강 수요 감소 때문으로,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꿋꿋하게 흑자를 기록하며 ‘강철 기업’이라는 찬사를 들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은 이겨내지 못함

 

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1일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77억원, 8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함

매출은 전년 동기(781억원) 대비 294%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4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으며, 이러한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도 일찌감치 비대면 영업 체계를 갖춘 데다 잇단 수주로 일감을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됨

 

3. 최근 3년간 정부 입법으로 신설됐거나 강화된 규제 중 96.5%가 규제개혁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됨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1일 공개한 ‘2017∼2019년 신설·강화규제 현황 분석’ 자료를 보면 이 기간 신설됐거나 강화된 규제 총 3151건 중 ‘중요규제’로 분류돼 규제개혁위원회 본위원회 또는 분과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경우는 3.5%인 110건에 불과했으며, 예컨대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제한하는 금융업 감독 규정,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법(화평법) 등은 규제 비용과 규제를 받는 사람 수, 기업 부담 등을 감안할 때 중요규제로 다뤘어야 하지만 비중요규제로 분류됐다는 게 전경련의 지적임

 

4. 한국군의 첫 군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가 20일(현지시간)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한국이 전용 군사위성을 보유한 세계 10번째 국가가 됨

아나시스 2호는 한국군이 2014년 미 록히드마틴사와 F-35A 스텔스 전투기 40대 도입 계약을 맺으면서 절충교역(무기 구입에 따른 기술이전 또는 반대급부)으로 받은 위성으로, 군은 그동안 민군 겸용 위성인 무궁화5호를 통신 위성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전용 군사위성이 아니어서 전파 교란(재밍) 공격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었음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21일 1.39% 오른 2228.83에 마감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하락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코스닥지수도 상승, 800선 탈환을 코앞에 두고 있으며, 외국인이 4426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음

 

2. 국세청이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아마존코리아)에 법인세 1500억원을 추징함

- 구글코리아에 법인세 6000억원을 추징한 데 이어 세계 최대 클라우드업체인 아마존에도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한국에 고정 사업장이 없다는 이유로 법인세를 내지 않던 글로벌 디지털 기업들에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과세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옴

 

3. 상속세 부과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세무서가 시가보다 지나치게 낮게 평가한 상속재산 가액을 받아들였다가 나중에 해당 재산을 매각할 때 ‘양도소득세 폭탄’을 맞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됨

- 상속재산을 양도할 때 해당 세무서 평가액이 취득가액으로 간주돼 양도세가 산정되기 때문으로, 21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조세심판원은 2018년 시세 5억원 상당의 주택을 상속받은 A씨가 상속 주택의 재산가액을 2억4000만원으로 평가한 세무서의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심판청구에 대해 최근 ‘재조사’ 판정을 내림

 

4. 마포·용산 등 서울 강북 인기 지역의 전용면적 84㎡ 아파트 매매가격이 20억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음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대흥동 신촌그랑자이 전용 84㎡는 지난 20일 17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마포구 현석동 래미안웰스트림 전용 84㎡도 지난달 최고가인 18억4500만원에 거래된 뒤 20억원으로 호가를 높인 매물이 나오고 있음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커지자 ‘똘똘한 한 채’를 가지려는 수요가 강북 새 아파트에도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국제 >>

1. 유럽연합(EU)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빠진 회원국들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7500억유로(약 1030조원) 규모의 경제회복 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함

- 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대규모 기금을 마련해 회원국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EU 회원국들이 ‘경제통합’을 위해 한걸음 다가갔다는 평가가 나옴

 

2. 미국 ‘그래픽처리장치(GPU) 반도체’ 전문기업 엔비디아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420.43달러에 마감하면서 시가총액 2585억6000만달러(약 310조2720억원)를 기록해 삼성전자(330조1290억원)의 94.0% 수준까지 추격함

엔비디아 주가가 급상승하는 건 이 기업이 만드는 GPU 반도체가 최근 주목받는 데이터센터, 게임, 클라우드,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산업에 꼭 필요하기 때문이며, 삼성전자와 글로벌 1위 반도체 기업인 대만 TSMC는 GPU 반도체를 위탁받아 생산하지만, 이 반도체를 스스로 설계하는 기술은 아직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조세심판원(Tax Tribunal, 租稅審判院)

1975년 국세심판소로 발족하여 2000년 1월 국세심판원으로 변경되어 재정경제부 장관 산하에 소속되어 있다가, 2008년 2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행정자치부에 소속되었던 지방세심판위원회와 통합하여 국무총리에 소속된 기관으로 신설되었음.

납세자는 위법하거나 부당한 조세관련 처분으로 권리 또는 이익을 침해당한 경우에 불복절차로서 조세심판원에 조세심판을 청구할 수 있으며, 심판청구는 해당 처분이 있은 것을 안 날 또는 처분 통지를 받은 때에는 받은 날로부터 90일 안에 제기하여야 함. 이의신청을 거친 뒤 심판청구를 할 경우에는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안에 청구하여야 함.
심판청구는 세무서장(세관장)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을 거쳐 조세심판원장에게 하거나 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조세심판원장에게 할 수 있으며, 조세심판원장은 심판청구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안에 결정하여야 함. 사건이 접수되면 심판관에게 사건을 배정하고, 사실 관계를 조사한 뒤 심판관회의에 상정하고 합의제로 각하·기각·인용을 결정하여 결정문을 통지하는 절차로 이루어짐. 청구인이 주장하지 않은 사항도 직권으로 심리하며, 청구인은 심판관회의에 직접 참석하거나 전화를 이용하여 의견을 진술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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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2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백신 개발 땐 누가 먼저 맞을까? →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결정. 미국의 경우 독감 백신을 참고해 ▷1순위 의료진, 임신부 등 ▷2순위 국가안보 관련 종사자, 요양시설 직원 등 ▷3순위 어린이 등 ▷4순위 65세 이상 고령자 등으로 잠정 결정.(동아)


2. 한국 군사력 ‘세계 6위’ → 전년대비 7단계 상승. 북한은 25위로 7단계 하락. 美 군사력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 2020년 평가발표. 1~5위 美, 러, 中, 인도, 日... 순.(헤럴드경제)


3. 서울 지하철내 ‘심정지 환자’ 한달 2.6명꼴 발생 → 최근 5년간 심정지 구조를 받은 환자 143명으로 한달에 약 2.6명 꼴... 277개역에 자동 심장충격기 비치. (헤럴드경제)


4. 전국 7곳 정수장서 ‘수돗물 유충’ 발견 → 인천 유충발견 정수장과 같은 ‘활성탄지 필터’ 사용 정수장 49곳 전수 점검. 인천 외 정수장 이후 단계에서 발견은 없어.(문화 외)


5. 경기 화성시, 무상버스 도입 → ‘대중교통 복지’ vs ‘포퓰리즘’ 논란. 11월, 18세 이하부터 시작. 2023년 전시민 확대 방침. 내년 23세 미만 적용에만 필요한 예산 380억.(문화)


6.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 내달 3일 종료 → 금융사 1곳만 주소 변경하면 자동으로 다른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도 바뀌는 서비스... 개인정보 보호 강화 위한 '데이터 3법‘ 개정으로 서비스 불가. 일일이 신고해야. 소비자 불편 예상.(아시아경제)


7. 공공의료의 힘 → 전체 병상의 10% 수준인 공공의료기관이 코로나 환자의 96%를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길어지면서 의료진 ‘소진’ 상태... 한국의 공공의료는 공공의료가 적다고하는 미, 일보다도 1/5~1/6 수준.(경향)


8. 2019년 가구당 순자산 → 4억 6300만원. 이 중 주택 50.8%, 주택 외 부동산 25.2%, 금융자산 22.6% 순으로 구성. 한국은행 - 통계청 ‘2019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세계)


9. 오징어 → 급감하던 오징어 어획량 올들어 급증, 6월 현재 지난해보다 8배 잡혀. 최근 서해안에서 많이 잡혀. 조선시대부터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잡혔다. 조기보다 비싼 귀한 존재였으나 1940년대부터 수온 변화로 어획 크게 늘어.(중앙)


10. 한국인이 가장 많이 투자한 해외 주식 → ‘테슬라’... 韓투자자, 상반기 5조원 매매. 미국 증시의 기술주 열풍 속 올 최저점(3월 18일) 대비 5배 올라. 일각, 거품 경계론도...(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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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22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청와대 고위 참모진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주택 보유 논란이 제기된 김조원 민정수석과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의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나흘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천30조 원 규모의 경제회복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가 최대 수혜국이 될 거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유럽 증시와 국제 유가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 중국 남부 양쯔강 주변 지역에선 폭우로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 북부 랴오닝성 선양시에선 비가 오지를 않아서 중국군이 마른하늘을 향해 가뭄에 비를 내리게 하는 인공 강우탄 180발을 쏘아 올렸습니다. 그 뒤로 많게는 79mm까지 비가 왔다고 합니다.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지역에서 최대 규모 원주민의 부족장이 코로나19로 사망했습니다. 사망한 '베니치' 부족장은 최대 규모의 원주민 공동체인 사푸카 과라니족을 이끌어 왔는데요. 해당 부족민 가운데 8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런던 탑을 지키는 빨강색 제복의 경비병은 이곳의 유명 볼거리였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객 수 급감이 런던탑 유지 비용에 필요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이어지면서, 5백 년 넘는 역사의 경비병이 정리해고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 독일 포츠담 시내에 전기 자전거와 휴대전화 충전은 물론 살균 기능까지 더한 미니 태양열 충전소가 시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현지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코로나 19 영향으로 전기 스쿠터와 전기 자전거 이용객이 급증하자 덩달아 수요가 늘어난 전기 충전소를 도시 어디에든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작고 간편한 공공 디자인으로 새롭게 개발했다고 합니다.

■ 국제 은값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약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금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동안, 금의 '짝꿍'으로 꼽히는 은 가격은 바닥을 기었던 게 사실인데요. 그랬던 은 값이 현지 시간 20일 뉴욕상거래소에서 4년 만의 최고 값을 기록했습니다.

■ 오늘 국회에서 고 최숙현 선수 관련 청문회가 열립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선배 선수가 참석해 가혹행위 실상을 진술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규봉 감독과 장윤정 선수가 경찰 조사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한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습니다.

■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피해자 측이 오늘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조사단에 대한 입장과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밝힐 예정입니다. 피소 사실 유출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경찰이나 청와대에서 흘러나왔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검언 유착 의혹'을 받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측이 한동훈 검사장과의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며 공모 관계를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녹취록 일부가 축약되거나 누락 됐다며 범죄 혐의 유무는 앞으로 수집될 여러 자료를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어제 저녁 인천 화학제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동식 탱크로리에서 과산화수소를 옮기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는데 공장 직원 7명이 다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 경기도 용인에 있는 물류창고에서 큰 불이나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4층에 있던 냉동탑차 또는 부근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밀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정부가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인천 정수장과 같은 방식의 전국 49개 정수장을 긴급 점검한 결과 7곳에서 유충이 발견됐습니다. 수돗물 불안 심리가 확산하는 가운데 경기지역 유충 관련 신고가 하루 새 94건 늘었습니다.

■ 정부에서는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는 대신에 군 골프장인 태릉골프장 부지를 활용한 주택공급 방안을 계속 논의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환경단체는 태릉골프장 땅도 그린벨트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반면 그동안 반대 입장이었던 서울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두 달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1차 회동 때는 정 수석부회장이 삼성SDI를 방문했는데, 이번에는 이 부회장이 현대차를 찾았습니다. 전기차 배터리를 넘어 차량용 반도체, 이미지센서 등 전장사업까지 협력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하남과 과천 등에 조성될 새도시에 역세권을 중심으로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형 기본주택' 공급 방침을 내놨습니다.

■ 코로나로 닫혔던 경북궁 궁궐과 왕릉이 어제부터 문을 열면서 경회루의 특별 관람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사전 예약제로 10월까지 진행되고 평소 들어갈 수 없었던 경회루 2층도 볼 수 있습니다.

■ 보통 등산이나 캠핑, 골프는 아저씨 세대들이 즐기는 취미생활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요. 요즘은 이 같은 취미를 2030 젊은 세대가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바깥 공기는 즐기고 감염 위험은 줄일 수 있는 취미로 떠오른 겁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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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습니다. 2004년 '관습헌법' 이론을 내세운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수도 이전 문제가 정국 쟁점으로 부상하는 모양새입니다.
‘관습법, 사회구성원이 반복적으로 행하는 행위’ 이익에 우선해야 하지 않나?

2.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한마디로 이 정권은 '도덕적으로 파탄 난 전체주의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집값 폭등과 부동산 정책 실패의 책임을 물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경제팀의 경질을 촉구했습니다.
요즘 지지율 좀 오르더니 아주 물 만났어요~ 그러다 익사하는 수가 있어~

3. 권은희 원내대표는 미통당과 손잡지 못할 이유는 없다며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통당의 정책 방향이 우리가 지향하는 바와 같기 때문에 그걸 기초로 활발하게 정책 공조와 연대가 논의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광주의 딸’ 같은 소리 하지 말고 대구 가서 ‘대구의 딸’ 하세요~

4. 청와대와 여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오르내릴 때마다 “지지율 등락에 일희일비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핵심 지지층인 30대마저 이탈하고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을 오도하고 여론을 조장하는 무리가 가장 큰 문제라고 봐~

5. 박원순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측 변호사가 기소가 불가능하더라도 국가 공적기구를 통해 실체가 밝혀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재련 변호사는 "이제 그런 쪽으로 진행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제 명확한 증거 제출하고 수사에 협조해서 2차 피해 없게 좀 하시죠~

6. 경찰이 고 박원순 시장의 죽음을 조롱하는 듯한 유튜브 방송을 내보낸 ‘가로세로연구소'의 운영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가세연은 박 시장이 숨진 장소인 와룡공원 일대와 장례식장 인근에서 고인을 모욕해 고발당했습니다.
꼭 법으로 확인 안 해도 인간 말종은 다 표시가 나는 법... 그게 법이지~

7. 조선일보는 “공영 방송이 정파적 목적에 따라 정치 공작 전면에 나서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검찰 내부에서는 KBS에 수사 기밀을 유출한 검찰 간부 이름이 거론되며 감찰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정권 나팔수라는 비판이 나온다’라는 주장에서 결국 난 뿜고 말았다는...

8.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진 정창옥 씨는 당시 행동은 계획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가출 청소년을 돌보고 있다는 정 씨는 1995년 고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전력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반신반인 박정희교 신자께서 큰일 하셨네... 박정희 같으면 디졌을 텐데...

9.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반대 시위가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시위에는 임대사업자, 임대차 3법 반대, 7·10 취득세 소급반대, 6·17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등의 온라인 카페 회원들이 참여했습니다.
부동산으로 돈은 벌어도 불로소득 세금은 내기 싫다는 떼쟁이들...

10. 8월 17일의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라 지난 5월 황금연휴와 함께 이태원 집단감염이 발생과 유사한 집단감염 발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방역수칙 준수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쉬지도 못하고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부담이 안 가도록... 무슨 말인지 알지?

11.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3인방이 일제히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발표하면서 연내 백신 개발 가능성에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3인방은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중국 칸시노입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12. 올 초 마스크 대란으로 반갑지 않은 지출 품목이 생겼다면 여름부터는 수돗물 유충 때문에 전에 없던 소비를 하게 됐습니다. 온라인 몰, 대형마트 등에서 수도꼭지나 샤워 필터 등 유충을 걸러내는 품목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샤워하고 양치할 때마다 꺼림칙해서 죽겠어 아주... 씻지 말까?

한-미 국방 장관 회담 "주한미군 철수 논의 없었다".
8월 17일 임시공휴일 확정, 광복절부터 사흘 연휴.
코로나19 백신 낭보 속속, 화이자, 두 번째 초기시험 '성공'.
혈장치료제 18일부터 제제 생산 들어가 8월 중 생산 완료.
박원순 피해자, 2차 기자회견 안 간다 "갈 상태 아냐".
박주민 의원, 민주당 대표 선거 출마 공식화 선언.
고 최숙현 선수 폭행 혐의, 철인3종팀 감독 구속. 

삶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것이다.
- 몰랑루즈 -

지금 누구를 사랑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또 그 누구에게서 사랑받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당신은 가장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그 위대한 일을 주저하지 마세요.
오늘을 위대하게 만들어 보세요.
당신은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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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8월부터 3% 수수료, 수익화 시동 외

 

1.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8월부터 3% 수수료, '수익화' 시동
네이버가 8월부터 '라이브커머스'에서 수수료를 받는다. 네이버 관계자는 "기획 초기부터 수수료를 적용하는 모델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무료 제공을 했다"고 말했다.
 
 
2. 트위터, 인스타그램 피해 줄줄이... SNS '해킹 주의보'
유명인의 SNS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줄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주 트위터에서 유명인 수십 명의 계정이 일명 '비트코인 스캠(scam)'에 연루된 데 이어, 국내에서는 최근 며칠간 연예인들의 인스타그램 해킹 피해가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3. 올 상반기 네이버 결제 '12조5000억' 역대최대
와이즈앱은 한국인이 상반기 '네이버'에서 결제한 금액이 12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상반기 9조1000억원에 이은 역대 최고 결제 금액이다.
 
 
4. 무신사,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 공식 론칭
무신사는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서비스 '솔드아웃'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솔드아웃은 안심 구매를 보장하는 100% 정품 보장 검수 솔루션과 스니커즈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5. 스냅챗, '스냅 미니' 출시
스냅챗이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스냅챗 안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 기능 스냅 미니를 탑재했다. 스냅 미니는 스냅챗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스턴트 앱 모음이다. 현재 공개된 앱들은 총 일곱개로, 렛츠두잇을 제외한 다른 앱들은 서드파티에서 제공하는 것들이다.
 
 
6. 현대·기아차, 내비로 소상공인 지원한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백년가게 육성 사업의 선정 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7. 중소기업 통합 서비스 포털 ‘중소벤처24’ 운영 시작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30여개 누리집에서 제공하던 정보와 서비스를 하나로 모은 '중소벤처24'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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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95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21일) #

 

"감사하는 사람은 자기의 삶에 유익을 끼쳤던 사람들에게 건강한 의미에서 빚진 심정을 가진 자들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글로비스가 휴대폰이나 태블릿PC로 보고를 올리고 결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교체하는 등 업무방식을 대대적으로 바꾸고 있음

- 내년 사옥을 이전하면 자율좌석제를 전면 도입할 계획이며,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애자일(민첩한) 조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2. 지난 4월 편의점 CU가 내놓은 노무 관리 앱 ‘퇴근해CU’(사진)가 가맹점주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음

- CU에 따르면 이달 기준 앱 가입자는 출시 초기 대비 두 배로 늘었으며, 가맹점 1만4000여 곳 중 2200곳 이상이 약 3개월 만에 가입함

 

3. 구글 한국법인인 구글코리아가 부당지원행위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됨

- 국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판매하는 계열사 구글클라우드코리아를 부당하게 지원했다는 혐의이며, 구글 앱 장터에서 사업을 하는 국내 IT업계 관계자가 공정위 서울사무소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짐

 

4. GC녹십자의 지주회사인 GC가 캐나다에 있는 혈액제제 생산공장과 미국 혈액원 사업부문을 세계 최대 혈액제제 회사인 스페인 그리폴스에 매각함

- 매각 규모만 5520억원으로, 국내 제약업계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계약이며, GC가 여러 해외 계열사를 한꺼번에 매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5. 네이버가 엑소와 레드벨벳 등 정상급 K팝 아이돌을 거느린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를 추진 중임

- 네이버는 2017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도 투자했었으며, 업계에서는 1000억원 이상을 네이버가 SM에 투자할 것으로 보고 있음

- 네이버라는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한류 콘텐츠를 확보해 해외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겠다는 포석이 깔려 있다는 해석이며, 또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유료 공연 사업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네이버로서는 K팝 콘텐츠를 다수 확보하고 있는 SM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분석도 나옴

 

6. 울산시가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1257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1200개를 창출하는 ‘태화강 그린뉴딜'인 ‘큰 평화,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발표함

- 주요 사업은 △백리대숲 스카이워크 △태화강 가든 브릿지 △실내식물원 △국가정원 랜드마크(남산 전망대) △민간·공동체 정원 발굴 및 지원 등임

 

 

<< 금융/부동산 >>

1.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주택 공급 확대 방안과 관련해 “그린벨트는 해제하지 않고 보존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총리실이 전함

- 문 대통령이 직접 그린벨트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그간 여권에서 확산한 그린벨트 해제 논란은 일단락될 전망임

 

 

<< 국제 >>

1.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앤트그룹(옛 앤트파이낸셜)이 중국판 나스닥시장으로 불리는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과 홍콩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0일 발표함

- 앤트그룹은 상장 예정 시기와 상장으로 조달할 금액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2018년 1500억달러(약 180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투자 유치에 성공했었으며, 최근에는 앤트그룹의 기업가치가 2000억달러(약 240조원)라는 전제로 투자자 사이에서 주식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짐

 

2.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는 공동으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바이러스 등이 침투했을 때 세포를 보호하는 항체인 중화항체 형성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 중화항체 생성을 자극한다는 점 하나만으로는 해당 후보물질이 코로나19 백신으로서 충분히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지만 백신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초기 과정 중 하나로 여겨지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르면 9월부터 영국, 10월부터 미국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계획임

 

3.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앞으로 수개월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전기차 모델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라고 19일(현지시간) 보도함

-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테슬라를 따라잡기 위해 경쟁력 있는 모델을 가능한 한 빨리 내놓는 데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17일 기준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2782억달러로, 그동안 완성차업계 1위였던 일본 도요타자동차(2065억달러)를 넘어섬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애자일 조직(agile organization)

-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필요에 맞게 소규모 팀을 구성해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문화를 뜻하며, 여기서 애자일(agile)은 '민첩한', '기민한'이라는 뜻임.

애자일 조직의 가장 큰 목표는 불확실성이 높은 비즈니스 상황 변화에 대응하여 빠르게 성과를 도출하는 것으로, 이들은 프로젝트 사전에 완벽한 분석이나 기획을 추구하는 대신 사전 분석이나 기획을 최소화하고 시제품 등을 통해 외부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업무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임.

애자일 조직은 전통적인 피라미드 조직 대신 필요에 의해 협업하는 자율적 셀(cell·소규모 팀) 조직을 기반으로 자원 배분을 조율함. 이들은 상명하달 형태의 수직적 조직구조보다 직원 개개인의 오너십을 중시하는 수평적인 조직을 추구하며, 리더는 기존 관리자형 리더와 달리 본인 스스로 전문가로서 업무를 추진하면서 동시에 조직을 조율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함. 이러한 조직문화는 당초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에서 널리 쓰였으나, 최근에는 업종과 관계없이 시시각각 변하는 사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도입되고 있음.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0년 4월 '애자일 조직'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탄력 조직'을 제시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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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21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그린벨트는 미래세대를 위해 남겨놔야 한다며 직접 '해제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주택 용지 확보를 위해 국공립 시설 부지를 최대한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 수도권에 이어 대전에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가 접수되는 등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 불안감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국 정수장에 긴급점검 지시를 내렸습니다.

■ 더불어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청와대와 국회, 정부 부처를 모두 세종시로 옮기자고 제안하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과거 위헌 판결을 받았다고 일축하면서 행정수도 논란이 16년 만에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을 실패로 규정하며 경제 정책 기조의 전환을 촉구하는 한편,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의 성범죄 사건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율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 격차가 조사 후 처음으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금요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낙연 의원은 23.3%, 이재명 경기지사는 18.7%를 기록했습니다.

■ 영국 옥스퍼드대의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백신을 투약한 천여 명 모두 항체가 생성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안에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석달만에 코로나19 브리핑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하며 여론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4월 브리핑에서 지지율이 반짝 상승했지만 비과학적인 언급으로 잦은 구설에도 올랐습니다.

■ 두 달째 폭우가 이어지는 중국에선 불어난 강물을 빼내려고 제방을 폭파하는 극약 처방까지 동원됐습니다. 세계 최대 댐인 싼샤댐의 수위가 계속 높은 것도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 어제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는데 '박원순 청문회'를 방불케 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고소 사실의 유출 진원지가 경찰은 아니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 정부가 학습지 교사나 화물차주 등 그동안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까지 아우르는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2025년까지 완성할 방침입니다. 아파서 쉬면 정부가 소득을 보전하는 한국형 상병수당도 함께 도입합니다.

■ 검찰의 검언유착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속된 전 채널A 기자와 관련 의혹을 보도한 MBC 기자가 잇달아 소환된 데 이어 유착 당사자로 지목된 한동훈 검사장도 이번 주 검찰에 출석할 거로 전망됩니다.

■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직업과 동선 등을 속여 초기 방역에 차질을 빚게 해 7차 감염 사례까지 일으킨 인천 학원강사가 구속됐습니다. 학원강사는 경찰 조사에서 감염에 충격을 받아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오늘부터 피서철 음주운전 집중단속이 시작됩니다. 경찰청은 전국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휴게소, 사고 다발지역 등에서 매주 한 차례 이상 단속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운전 단속 장소는 수시로 바뀝니다.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음주 운전 방조 여부를 조사해 혐의가 인정되면 입건할 방침입니다.

■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해 인체에 직접 투여하는 시험이 충남대병원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3개월 동안 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에서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의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합니다. 이번 임상 1상 피시험자는 건강한 성인 32명입니다.

■ 우리 군의 첫 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 2호'가 오늘 새벽 6시 반쯤 미국에서 발사됐습니다. 그동안은 '무궁화 5호' 위성을 민간과 함께 사용해, 공격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번 전용 통신위성 발사로 우리 군은 세계에서 10번째로 전용 군사위성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 병무청은 오는 29일부터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입영신청 기회는 연중 3회로 나누어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번 1회차에 이어 2회차 접수는 9월, 3회차 접수는 수학능력시험일 이후인 12월에 이뤄진다고 합니다.

■ 그동안 해변 정화활동은 자치단체나 지역주민의 몫이었는데요. 해양수산부가 개인이나 민간기업도 특정 해변을 관리할 수 있는 '해변입양'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제주도의 해변을 대상으로 해변입양을 시범 시행한 뒤,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동시통역' 마스크라고 들어보셨나요. 마스크를 착용하고 말하기만 하면 한국어를 포함해, 세계 8개 국어가 휴대전화에 문자로 번역된다고 합니다. 마스크 위에 장착된 블루투스를 통해 사용자의 목소리가 휴대전화에 전달되는 시스템이라는데요. 통역 마스크는 오는 9월 일본에서 개당 4만8천원의 가격으로 5천대 한정 판매될 예정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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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1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여름철 타이어, 평소보다 공기압 낮춰야 한다’? → 잘못된 상식. 오히려 공기압을 10% 정도 높여 도로와의 접촉 면적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한국타이어 전문가. (문화)


2. 정부부채보다 심각한 한국의 가계부채 → GDP 대비 97.9%.... 세계 39개 주요 국가(유로존은 단일 통계) 가운데 가계부채 비율 1위. 정부부채(28위) 보다 심각.(세계)



3. 그린벨트 해제 → ▷불필요 60.4%. ▷필요 26.5%, ▷잘 모른다 13.1%. 민주, 통합 두 정당 지지자 반대 비율 같고(64.%), 진보, 보수간 차이도 거의 없어. YTN-리얼미터 조사.(헤럴드경제)


4. ‘배달의 민족’ 수수료 논란 때 대안으로 떴던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시들 → 두달만에 이용자 반토막. 과부하로 시스템 오류 많고 수수료 0%인데 그 혜택이 상인에게만 돌아가.(아시아경제)


5. 조선시대 ‘의정부’ 관청터 → 국가 문화재 지정 예고. 현재의 세종로 광화문 정면 ‘광화문 시민열린 마당’(공원) 일원.(헤럴드경제)

*지금의 의정부시는 의정부의 둔전(관청 운영비 조달을 위한 논밭)이 있던 곳으로 의정부가 있던 터는 아님


6.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 이재명(18.7%), 4.6%P 차이로 이낙연(23.3%) 추격. 3위는 윤석열(14.3%). 리얼미터 차기대선 선호도 조사. 지난 17일.(문화)


7. ‘한계기업’ → 통상 3년 이상 영업이익이 갚아야 할 이자에 못 미치는 기업. 2018년 기준 제조업의 9.5%가 한계기업. 이 용어는 90년대 일본 버블 붕괴 후 일본 은행들이 만든 말.(아시아경제)


8. 석유 왕국 UAE, 화성탐사선 발사 성공 → ‘석유시대’ 이후 대비. 우주청 설립 6년만에 중동 첫 성공. 일본 규슈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미쓰비시중공업이 만든 로켓 이용.(중앙)


9. 코로나, 직장보다 집에서 더 잘 걸려 → 접촉자 6만명 분석해보니 가족간 접촉에서는 11.8%가 감염된 반면 직장등 가족외 접촉에서는 1.9%만 감염. 정은경 본부장 두 번째 논문.(한경)


10. 코로나 장기화 속 캠핑카 열풍 → 올 상반기 캠핑카 튜닝 대수 3,214대로 전년 동기(1,119대) 대비 3배 증가. 해외여행 어렵고 밀집지역 피하기, 튜닝 활성화 조치 등 영향. (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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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은 "내년 4월 미니 대선급이 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보궐선거를 치러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주장은 이재명 지사의 무공천 입장과 달리하는 것이라 주목됩니다. 
향후 보궐선거의 빌미를 제공한 정당은 후보를 안 내는 걸로 합의하면 무공천도 생각해 볼만...

2. 미통당 지지율이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 실패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 여권의 잇따른 악재 속에서 서서히 제1야당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민주당과의 격차를 좁히면서 고무된 모습입니다. 
이승만 백선엽이 건국의 아버지고 구국의 영웅이 정당이... 할 말이 없다~

3. 미통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실의 백보드가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케 하는 색상과 문구로 교체됐습니다. 논란의 민주당 진성준 의원의 "그렇게 해도 안 떨어져요, 집값" 문구 밑에는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발언의 출처가 기재됐습니다. 
개콘이 끝난 이유가 다 있다니까... 댁들 막말 한 걸로는 도배를 해도 남아~ 

4. 미통당과 국민의당이 추미애 장관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역대 어느 법무부 장관보다 많은 위법과 품위 손상을 저질렀고, 수사의 독립성을 해친 사람"이라고 탄핵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미통 국민의당이 저러니까 추 장관이 “일을 잘 하는구나”라는 믿음이 가네... 

5. 문재인 대통령이 그린벨트를 해제 않고 계속 보존하기로 하면서 부처 간 엇박자 등 논란을 정리했습니다. 정세균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그린벨트 해제는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 수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 세대에게 회색 아파트만 넘겨 줄수야 없지요. 잘했습니다~

6.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의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정부를 믿고 조금만 힘을 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의료진 여러분, 질병관리본부 여러분 고맙습니다~ 

7. 홍준표 의원이 대구시가 1인당 10만 원씩 생계자금을 지급하려는 데 대해 재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 의원은 “그 돈이면 감염병 연구센터도 지을 수 있고 60억 원짜리 낙후된 주민복지회관도 40채나 지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 그래서 지사 시절에 진주의료원 폐쇄하셨구나... 몰랐네...

8. 일본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환산하자 언론도 정부의 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재팬비즈니스프레스는 '한국의 발밑에도 못 미치는 일본의 코로나 대책'이라는 기사를 통해 일본의 허술한 방역 체계를 꼬집었습니다. 
역시 일본보다는 대한민국이고, 아베보다는 문재인이지~ 난 그래~

9. 올해 5월 코로나19에 걸린 뒤 역학 조사 과정에서 직업과 동선을 속여 물의를 빚은 인천 학원강사가 구속됐습니다. 학원강사는 “양성 반응이 나와 충격을 받아서 거짓말을 했다"며 "감염된 이들에게 죄송하다"고 진술했습니다. 
무직이라고 거짓말했다가 진짜 무직 되었으니 전부 거짓말은 아니었어~

10. 조국 전 장관이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잘못 보도한 기사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등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일가가 불법적인 투자와 연관됐다는 의혹을 보도한 경향신문을 상대로는 정정보도를 청구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하지 못했던 언론 개혁을 이참에 한번 해 보심이...

11. 육사 2기 박경석 예비역 준장은 “백선엽은 조작된 전쟁영웅으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백선엽은 군사편찬에 개입해 스스로 전쟁영웅이 되었다”며 “반민족행위에 따라 법대로 대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학비리, 군납 비리, 부동산 투기’의 영웅이라면 또 모르지...

12. 20일부터 전국에 내리던 비가 서서히 그치기 시작하면서 전국 곳곳 내려졌던 강풍·호우 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그치자마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서 오락가락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한 장맛비가 일주일 내내 이어진다더니... 날씨만큼 기상청도 오락가락? 

심상정, 여권 그린벨트 해제 제동 "투기 불쏘시개만 돼". 
아파트 택배 고객 '집단 갑질'에 기사들 '배송 거부' 반격. 
추미애 장관 “침묵하면 직무유기" 연일 부동산 훈수. 
주호영 "박지원 적과 내통", 문 대통령 "어떻게 그런 말을". 
광주 11명 확진 부른 송파 60번에 2억 원대 구상권 검토. 

웃음이 적은 곳에는 매우 적은 성공밖에는 있을 수가 없다.
- 앤드류 카네기 -

웃음이 없는 곳에는 행동도 성공도 무의미하지 않겠습니까. 
요즘같이 웃을 일이 없는 날에도 억지라도 웃으면 멀리 있던 행복도 성공도 ‘무슨 일인가?’ 궁금해 다가오지 않을까요?
아침부터 누가 먼저 내기하는 것처럼 먼저 웃고 인사하세요. 
당신이 바로 행복 전도사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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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모바일앱 개편, 사용자 편의성 강화 외

 

1. 네이버 모바일앱 개편, 사용자 편의성 강화
네이버가 모바일앱을 새롭게 업데이트한다.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엔터·뭐볼까·투데이·쇼핑·테마 등 5개 카테고리를 분류하면서 기존보다 직관적인 형태로 바꾼다는 취지다.
 
 
2. 인플루언서 영향력에 올라탄 패션·뷰티업계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패션·뷰티 대기업이 늘고 있다.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빌리는 전략이다. 핸드백, 의류, 화장품, 뷰티 기기 등 협업 제품군도 다양해지고 있다.
 
 
3. 네이버 뉴스 검색, 기사 제목보다 작성 언론사 더 강조한다
네이버가 모바일 뉴스 검색 화면을 개편한다. 앞으로 네이버 뉴스 검색 화면에서 기사 제목보다 어느 언론사가 작성한 기사인지가 더 강조돼 노출된다.
 
 
4. 배달앱 띵동 "소상공인 입점비·광고비 평생 무료"
'띵동'의 입점비와 광고비를 평생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자체 개발한 '스마트추천' 솔루션으로 입점업체를 노출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설명이다.
 
 
5. 광고에 부는 '블랙의 바람'... '고급' 브랜드 이미지 강조
브랜드 이미지가 핵심인 기업들이 좀처럼 쓰지 않던 색상 '블랙'을 과감하게 이미지 광고에 반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랜드의 고급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6. 아마존, 분당 2500만원씩 광고비 13조원 쏟아부어
애드에이지가 발간한 '2020 주요 국가 광고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마존은 한화 약 13조2550억원(분 당 약 2530만원)의 광고비를 지출했다. 애드에이지는 다음 보고서에서 아마존이 미국 최대 광고주인 프록터앤드갬블(P&G)를 제치고 미국 내 1위 광고주로 등극할 것으로 전망했다.
 
 
7. 최대 광고주 월트디즈니마저 페이스북 광고 '보이콧' 동참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월트디즈니는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패스매틱스에 따르면 월트디즈니는 페이스북의 올 상반기 미국 광고주 중 가장 많은 광고비 지출을 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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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94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20일) #

 

"말로만 감사하는 것은 진정한 감사가 아니다. 진정한 감사는 마음으로 감사하고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 W.블레이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9일 세계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가 1조6423억달러로 세계 203개국 중 12위로 집계되면서 2018년에 비해 두 계단 내려감

한국의 순위는 2013년 12위, 2015∼2017년 11위, 2018년 10위로 오름세를 보였지만 지난해에는 캐나다와 러시아에 밀려 12위로 내려갔으며, 지난해 원·달러 환율이 크게 상승(원화가치는 하락)하면서 지난해 달러표시 명목 GDP가 4.5%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침

세계 GDP 1위는 미국으로 21조4277억달러에 달했으며, 중국(14조3429억달러) 일본(5조817억달러) 독일(3조8456억달러) 인도(2조8751억달러)가 그 뒤를 이었음

 

 

<< 금융/부동산 >>

1. 미래 금융산업의 패권을 놓고 네이버 카카오 등 초대형 플랫폼을 무기로 금융 영토에 진격하는 ‘빅테크(대형 정보통신기업)’와 토스 뱅크샐러드 등 기존 금융서비스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핀테크 업체가 금융 천하에 군림해온 ‘빅뱅크(대형 은행)’에 공세를 펴는 형국의 ‘디지털 금융 삼국지’가 펼쳐지고 있음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이르면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보험사업을 준비 중으로, 네이버가 미래에셋대우에서 8000억원을 투자받아 설립한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달 보험 자회사 NF보험서비스의 법인명을 등록했으며, 카카오페이는 보험대리점(GA)업체 인바이유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한 데 이어 독자 디지털보험사 설립을 추진 중임

- 또한 주거래은행과 상관없이 무료로 가능한 토스의 간편 송금은 지난해 말 하나의 금융 앱으로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으로 보편화됐으며, 은행 증권 보험에 차례로 진출한 토스의 기업가치는 2조7000억원으로 국내 유일한 핀테크 유니콘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임

 

2. 신한금융지주가 자산운용업계 5위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을 그대로 두고 또 다른 펀드회사를 인수하겠다고 나섬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최근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과 트러스톤자산운용 등 복수의 자산운용회사를 대상으로 인수합병(M&A) 의사를 타진했으며,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가 라임·젠투자산운용의 사모펀드를 팔았다가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나자 믿을 만한 펀드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줄 자산운용사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옴

 

3. 주식 투자 열풍이 국내 투자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지만 올 들어 주식형 펀드에서 약 14조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공모형 펀드는 급감하고 있음

-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2008년 8월 134조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12년 연속 감소, 지난달 말엔 58조원으로 감소했으며, 사모펀드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환매 중단 사태가 터져도 공모펀드에 가입하겠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음

투자자들은 ‘공모펀드에 맡겨선 돈을 벌 수 없다’고 생각하ㅣ며, 최근 10년간 주식형 공모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은 2.3%였음

 

4.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6개 경제단체가 지난 17일 다중대표소송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상법개정안의 신중한 도입을 주문하는 ‘경제계 공동의견서’를 법무부에 제출했다고 19일 발표함

경제단체들은 다중대표소송제를 도입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으며, 출자자가 아닌 모회사의 주주에 의해 제기된 소송으로 자회사의 주주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행 상법 체계를 뒤흔든다는 지적임

다중대표소송제는 자회사의 이사가 임무를 게을리해 손해를 끼친 경우 모회사 주주가 해당 이사를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하는 제도로 회사 지분 1만분의 1 이상을 보유한 상장회사 주주는 누구나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청호컴넷은 135만원으로 모회사와 13개 자회사, 코스닥 상장사 코이즈는 138만원으로 모회사와 3개 자회사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게 됨

 

5. 정부가 이르면 다음달 증여 취득세율을 12%로 올릴 방침이어서 다주택자들이 세율 인상 전 증여를 서두르고 있음

서울에서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증여 건수는 691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639건)보다 49.1% 증가했으며, 서울 서초구 반포동과 강남구 압구정동 등 강남권 중개업소에 증여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음

 

6. 19일 국회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내년부터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분양권도 주택 수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종합부동산세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임

법안은 조정대상지역의 주택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양도세를 계산할 때 분양권을 주택으로 보는 것이 핵심이며, 분양권과 주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가 분양권이나 주택을 팔면 중과 대상이 되고, 다만 1주택자가 새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분양권을 가지고 있다가 기존 주택을 3년 안에 팔면 일시적 2주택자로 간주돼 비과세 혜택을 받음

 

 

<< 국제 >>

1.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이달 초 중국에 원유 300만 배럴을 위안화를 받고 판매함

- 7대 석유 메이저 중 한 곳에서 달러화가 아니라 중국 위안화로 원유를 거래한 첫 사례로서, 원유시장에서 ‘석유달러(페트로달러) 체제’에 균열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옴

 

2. 중국 은행보험관리감독위원회가 지난 17일 화샤생명보험, 톈안생명보험, 신스다이신탁, 신화신탁 등 6개 회사의 경영권을 접수해 관리한다고 발표했으며, 같은 날 증권감독관리위원회도 신스다이증권, 궈성증권 등 3개사의 경영권 접수 관리 방침을 공고함

중국 경제전문 매체 차이신은 경영권을 박탈당하는 회사들의 자산 총액이 적어도 1조2000억위안(약 20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으며, 해당 회사 대부분이 상장기업이어서 주식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됨

 

3. 지난 5월 15일 미국 정부의 규제로 중국 화웨이의 주문대로 반도체를 생산하는 게 금지되면서 화웨이 매출 비중이 큰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업체 대만 TSMC가 흔들리고 TSMC와 경쟁하는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전망도 많았으나 두 달이 지난 현재 분위기는 예측과는 정반대로, 화웨이 제재 이후 대만 반도체 업체들의 위상만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만 TSMC는 2분기 매출 103억8500만달러, 영업이익 43억82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1%, 영업이익은 78.6% 급증했으며, 미국 기업들과 더 끈끈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한 TSMC의 전략과 중국 정부가 SMIC 등 자국 업체를 집중 지원하면서 ‘샌드위치’ 신세가 될 수 있다는 우려로 삼성전자의 위기감은 커지고 있음

 

4.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서 차츰 벗어나면서 ‘따라잡기’에 나선 신흥국 증시의 회복세가 빨라지고 있음

중국(41.0%), 대만(12.3%), 한국(11.6%), 인도(8.0%), 브라질(5.1%) 순으로 비중이 큰 MSCI 신흥시장(EM)지수는 지난 17일 1055.061로 한 달 새 6.1%, 석 달 동안 17.1% 오르면서 같은 기간 MSCI 월드지수 상승률 3.4% 대비 13.7%를 웃돌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제 활동 재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신흥국 증시엔 모두 호재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산운용사

자산운용회사는 뮤추얼펀드의 재산을 운용하는 곳임. 뮤추얼펀드의 구조는 투자자들이 주주가 되는 상법상의 회사인 '증권투자회사'(뮤추얼펀드)를 축으로 하여 뮤추얼펀드의 주식을 모집 또는 판매하는 '판매회사', 뮤추얼펀드의 자산을 유가증권 등에 투자하여 운영하는 '자산운용회사', 뮤추얼펀드의 자산을 보관하는 '자산보관회사', 그리고 뮤추얼펀드의 일반사무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사무수탁회사'로 구성되어 있음.

증권투자회사(뮤추얼펀드)는 주식회사의 형식을 갖추고 있으나 서류상의 회사(paper company)로서 실체가 없고 실제 뮤추얼펀드의 자산운용은 자산운용회사가 함. 자산운용회사는 뮤추얼펀드에 모인 돈을 굴리는 주식회사로 뮤추얼펀드 자산을 주식ㆍ채권ㆍCP(기업어음)ㆍCD(양도성예금증서) 등 유가증권과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에 투자함.
자산운용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자격을 갖추어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에 따른 조건으로는 상법상의 주식회사로서 납입자본금이 100억 원 이상이어야 하며, 상근하는 임직원 중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운용 전문 인력이 5명 이상이어야 함. 또 임원 중에 증권투자회사 발기인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이 없어야 하며, 직전 사업연도의 대차대조표상에 자산이 부채를 초과하는 재무 건전성 요건을 갖추어야 함.
한편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 2009년 2월 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을 적용받던 자산운용회사와 신탁업법을 적용받던 신탁은 금융투자업자로 분류(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신탁업)되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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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0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 부채비율 세계 평균 추월 → 총부채 GDP 3.3배로 껑충. 증가율 세계 5위. 그동안 부채 감당 능력 양호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올 1분기 기점으로 부채비율 세계 평균 넘어서. 지난해 한국 GDP는 12위로 두 계단 하락.(매경,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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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국 10만명당 코로나 → ▷한국 26명 ▷美 1,081 ▷사우디 713 ▷스페인 557 ▷英436 ▷이태리 411 ▷독일 244 ▷일본 18 ▷중국5.9 ▷베트남 0.4(사망자 0).(중대본, 7.17 기준)


3. ‘호우’(豪雨) → 큰 비(豪, 호걸 호). 12시간 80㎜ 이상일 때 호우주의보, 150㎜ 이상일 때 호우경보. 시간당 30㎜ 이상이면 집중호우(集中豪雨). 일본식 한자말을 가져다 쓴 것.(중앙, 우리말 바루기)

*국립국어원은 ‘호우’나 ‘집중호우’ 대신 ‘큰비’와 ‘장대비(작달비)’로 바꾸어 쓸 것을 권함


4. 지난해 부모자녀간 재산 증여 → 신고 된 금액 총30조 6000억원으로 2015년 대비 4년 만에 거의 2배로 늘어. 건수는 8만 6000여건, 건당 3억 6천꼴.(중앙선데이)


5. 우리나라 낚시 인구 → 850만(2018년). 1년에 3번 이상 낚시 활동을 한 사람을 ‘낚시인구’로 봄.(중앙선데이)


6. ‘햄버그’병 → O-157균 식중독으로 햄버거에서 처음 알려져 이렇게 불리지만 우유, 유기농 새싹, 샐러드 같은 것에서 더 자주, 심각하게 발생한다. ‘햄버거병’이라는 이름은 소비자에게 자칫 햄버거만 피하면 되는 것으로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중앙선데이, 전문가 기고)


7. ‘염산’ → 아주 위험한 물질이지만 사실 우리 몸, 즉 위에선 매일 1리터 이상의 염산을 분비하여 미생물을 살균하고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다. ‘산분해 간장’, ‘방사선 살균’ 등도 그 명칭 때문에 오해를 받아 소비자들이 꺼리는 사례이다.(중앙선데이, 위 같은 기고)


8. 8월 17일(월) 임시공휴일 검토 → 정세균 총리 지시. 코로나로 지친 국민 휴식, 내수 진작. 올해는 법정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전체 휴일 수도 예년보다 적다고.(한경)


9. 역대 정권별 그린벨트 정책 → ▷박정희 71년 그린벨트 도입 ▷~97년 유지에 집중 ▷김대중 781㎢ 해제 ▷노무현 654㎢ 해제 ▷이명박 88㎢ 해제 ▷박근혜 20㎢ 해제.(중앙선데이)


10. 택배기사 휴식 위해 8월 14일 ‘택배 휴식일’ 지정에 반응들 → ‘차라리 온라인 주문 없는 날을 만들자’, ‘어차피 다음 날로 일감 밀릴 뿐’, ‘연차나 월차 제도가 필요’. ‘쉬면 그만큼 수입도 없어’...(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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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20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정부가 다음 달 17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복절이 토요일이라 명절 대체휴일처럼 월요일 하루를 더 쉴 수 있게 하자는 것인데, 내수 활성화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피로감 회복도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 사법 족쇄가 풀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 주자로 우뚝 섰습니다. 대법원 판결 뒤 YTN이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이 지사는 이낙연 민주당 의원과 오차범위 안에서 양강 구도를 만들었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그린벨트는 한번 훼손되면 복원이 안 된다며 최근 그린벨트 해제론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청와대도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 수도권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되면서 도서관이나 미술관 등 공공시설이 오늘부터 제한적으로 운영됩니다. 하지만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12종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 제한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 서울대병원이 환자를 포함한 전체 출입 객에 개인 신상 정보가 담긴 'QR코드' 발급과 제시를 의무화했습니다. 현재 출입 시 QR코드를 반드시 찍어야 하는 고위험시설은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대형학원 등 12곳인데요. 모든 내원 객에 출입 시 QR코드 제시를 의무화한 상급 종합병원은 서울대병원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 어제 오후 4시쯤 광주 조선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7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자가 숨졌습니다. 사망자는 금양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로,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었습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광주에서는 두 번째, 전국에서는 296번째입니다.

■ 오늘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가 열립니다. 후보자 본인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긴 하지만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검·언 유착 의혹' 사건으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구속되면서 검찰의 수사는 공모 의혹을 받는 한동훈 검사장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24일로 예정된 검찰수사심의원회를 앞두고 이번 주 핵심 인물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져 체포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구속영장심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목요일, 문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 연설을 마치고 나오면서 사건이 벌어졌는데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의혹 등 140쪽 넘는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에 구체적인 범죄 사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권고' 판단의 결정적 이유가 됐는데 검찰이 기소를 강행할 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하이트진로가 신고도 하지 않고 5곳의 계열사를 9년 넘게 운영해오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사실상 위장 계열사를 뒀던 셈인데, 이 회사들 들여다봤더니 모두 사촌 등 친족이 운영하는 알짜 계열사들이었습니다.

■ 혐오발언 막아 잠잠하던 채널들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 뒤 다시 목청을 높이고 있는데요.최근 법원은 가짜뉴스 유튜버에 실형을 선고하는 등 사회적 '관용'도 한계치에 이르렀고, 통합당도 '엮이지 않을 것'이라며 거리를 두는 분위기입니다.

■ 한 사모펀드가 강남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한 동을 통째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모펀드가 아파트에 직접 투자하는 건 극히 드문 사례로, 집값 폭등으로 강화되는 규제를 피하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나와 인천 일부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처음 이 유충이 발견됐던 공촌 정수장에 이어 부평 정수장에서도 유충이 발견됐습니다. 어디까지 퍼진 건지 확인이 필요해 보이는데, 어제는 경기 파주에서도 비슷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 앞으로 풍선에 2kg이 넘는 물체를 매달아 다른 나라로 띄워 보내려면 미리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에 따라 풍선에 대북 전단을 달아 북한에 날리는 것도 한층 강화된 규제를 받게 됐습니다.

■ 보건복지부와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건강보험 적립금은 2023년, 11조까지 줄어듭니다. 의료비 지출이 늘어난 탓인데요. 건강보험 지출이 늘어난 이유는, 환자의 본인 부담금을 낮추기 위해서 비급여 항목을 급여 항목으로 전환하는 보장성 강화와 빠르게 진행된 고령화 때문입니다.

■ 집 한 채가 있고 분양권 한 개가 있으면 내년부터는 다주택자가 됩니다. 분양권도 집으로 본다는 겁니다. 다주택자가 되면 집을 팔 때 세금이 더 늘어나게 됐죠. 다만 새 집으로 이사하려고 분양권을 샀다면, 3년 안에 살던 집을 팔면 비과세입니다.

■ 2009년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옮긴 뒤, 스페인에서 뛰던 기성용 선수가 11년 만에 다시 친정 서울 유니폼을 입습니다. FC
서울은 기성용과 입단 계약에 최종 합의했고, 내일 메디컬테스트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남도 일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와 예비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서울 등 수도권에는 출근길 한때 시간당 2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비가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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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20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미통당 기독인회 소속 의원들은 정의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대해 "평등을 가장한 동성애 보호법에 불과하다" 반대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들은 "자칫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편협한 종교관으로 교회를 다니니... “믿는자여 어일할고”~

 

2. 주호영 원내대표는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화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보기관에 적과 내통하는 사람을 임명한 개념부터가 잘못된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반들 눈에는 김대중부터 노무현, 문재인까지 모두 빨갱일 텐데 ...

 

3. 심상정 대표는 노회찬 의원 2주기를 맞아대표님 유지대로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 밝혔습니다. 대표는여러 모순된 상황에서 논란도 있지만, 치열함을 통해 선명해지고 단단해지겠다 다짐했습니다.

너무 오래 정체하셔서 앞으로 나아가려면 많이 서두르셔야 ...

 

4. 추미애 장관이 "당국자나 의원 한마디로 서울 집값이 잡히는 아니다. 근본 원인은 금융과 부동산이 몸인 것에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습니다. 이에 권영세 의원이 " 뜬금없이 법무부 장관이 부동산 문제에 나서냐" 반발했습니다.

모두들 부동산 때문에 난린데 말도 하나? 의원 대안은 뭔데?~

 

5. 이재명 지사는부동산 공급은 새로 지어 공급하는 것도 있지만, 투기·투자용으로 주거용이 아닌 주택에 대한 수요를 없애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 “부동산에 따른 불로소득을 최대한 환수해야 한다" 밝혔습니다.

아파트 당첨을 복권 당첨으로 생각하는 일은 최소한 없었으면 ...

 

6. 채널A 기자협회는 이동재 기자의 구속에한국 언론의 독립성과 자유를 크게 손상시킨 전대미문의 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협회는 법원에서 밝힌 기자의 구속영장 발부 사유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이고, 남들이 들으면 언론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투쟁이라도 알겠네...

 

7. ‘검언유착'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동재 채널A 기자의 구속으로 관련 수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온 윤석열 총장의 입지가 좁아지게 됐습니다. 특히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강행한 것이 총장에게 '자충수' 됐다는 지적입니다.

이번엔 어떤 자문단에게 자문을 구할지 사뭇 궁금하다...

 

8.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밝혀달라는 취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진정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측이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형사사건이 진행 중이라서 다른 조사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그럼 형사사건 수사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9.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박원순 시장과 관련해 상처를 주고받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확정적 증거를 빨리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황교익 씨는자칫 논점이 흐려질까 우려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논점은 흐려지고 온통 추측만 남아 2 3 피해만 이어질 ...

 

10.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움직임이 다소 지지부진한 모양새를 보입니다. 가운데서도 성폭력 피해호소가 줄이어숨어있던' 피해자들이 용기를 있는 분위기를 조성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잠정적 성추행범이 되지 않도록 성인지 감수성 교육부터 받고 싶어요...

 

11. 조국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우종창 월간조선 기자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고 아무런 반성도 하고 있지 않다"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비난과 비판은 해도 거짓말로 현혹하는 엄연한 범죄지~ 꼬소해라~

 

12. 통일부는 대북전단 등을 살포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큰샘' 2곳의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했습니다. 통일부는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 단체가 벌이는 전단 물품 살포가 설립목적 이외의 사업에 해당한다고 봤습니다.

북에서나 남에서나 환영받지 못하는 형제를 어쩌면 좋니~

 

13. 연세대의 종합감사에서 입시 비리, 엉터리 학점 관리에 이어 도를 넘는 식구 감싸기가 드러났습니다. 이른바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 관련해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처벌받은 의대 교수가 정작 아무 징계 없이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사악한 사학재단이 어디 연세대만의 문제일까 싶네...

 

14. 달걀을 맞는 것이 일반적 폭행보다 모욕적일 있다며 폭행이 맞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최근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는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에게 달걀로 가슴을 맞힌 혐의로 250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달걀이 아니라 몽둥이로 처맞았어야 하는 건데... 아쉽다~

 

15. 음주운전으로 다섯 차례나 처벌을 받았음에도 음주사고를 내고는 "교도소에 가겠다" 음주측정을 거부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섯 번이면 최소 번에 1년씩 5년은 살아야 깨지 않겠어요?

 

16. 요즘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대표적인 한국 음식은떡볶이 만두 삼각김밥이라고 합니다. 한국 드라마 한류 인기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치밀한 현지화와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결과물이라는 업계의 분석입니다.

베트남에서는 해도 된다던데... 나도 고민 해볼까나? 늦었겠지?

 

17. 814일이 '택배 없는 ' 결정됨에 따라 전국 택배기사들은 814일부터 16일까지 3 연속 여름휴가를 있게 됐습니다. 일부 노조원들만 참여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택배업체도 참여해 대부분이 쉬게 전망입니다.

대한민국 광복절에 맞춰 택배 광복을 축하드립니다. 멋진 휴가 보내세요~

 

18. 주말에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절반가량 낮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습니다. 조사 대상자의 절반이 넘는 52.7% 주중에 부족했던 잠을 주말에 보충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말에 넉넉하게 잔다고 자도 피곤하고 배는 나오고...

 

정의당, 심상정 1인체제 끝내고 부대표 권한 강화안 마련.

총리 "박원순 의혹 송구, 그린벨트 해제는 신중해야".

김재련 변호사와 조선일보, '2차가해' 운운 자격있나?

장마 길어지고 폭염은 늦춰진다. 7 말까지 장마 계속.

정부, 8 17 임시공휴일 검토, “국민 피로감 높아”.

예술의 전당 공공시설 방역수칙 준수 범위 연다.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 제임스 오펜하임 -

 

어리석은 자나 현명한 자나 행복을 찾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현명한 사람은 어리석은 자보다 항상 먼저 행복하고 오래 행복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언제나 행복한 사람. 가까이에서 행복을 차곡차곡 찾아 나누는 바로 당신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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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위챗, 모바일 메신저판 오픈마켓으로 변신 외

 

1. 위챗, 모바일 메신저판 오픈마켓으로 변신
텐센트가 '위챗'을 앞세워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텐센트는 상인들이 위챗안에 쇼핑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인 위챗 미니샵을 중국에 선보였다고 CNBC가 보도했다.
 
 
2. 페이스북 활동하는 국내 중기 매출 25%만 언택트 판매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국내 중소기업 매출의 25%만 언택트 판매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싱가포르나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한국의 비대면 세일즈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3. 카카오페이로 해외 직구도 한다
카카오페이는 미국 해외 직구 플랫폼 '아이허브'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모든 결제 내역은 카카오페이 앱 또는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4. 페북 메신저, 화면 공유 기능 스마트폰으로 확대
페이스북 메신저가 영상 통화 중 현재 보고 있는 화면을 공유하는 기능을 웹에서 앱으로 확대했다. 새로 추가된 화면 공유 기능은 페이스북 메신저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작동한다.
 
 
5. '릴' 8월 전 세계 확대 출시...틱톡 빈자리 노린다
틱톡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 움직임이 본격화됨에 따라 경쟁사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이 틱톡 대항마인 SNS앱 '릴' 서비스를 8월 초, 미국 시장을 포함 전 세계 5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6. AR로 선글라스 테스트부터 화장품 추천도
롯데홈쇼핑은 AR시스템을 이용해 패션잡화 소품을 매장에 가지 않고 가상 체험할 수 있는 '리얼피팅' 서비스를 론칭했다.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폰의 AI 플랫폼 AR앱을 통해 홈데코, 패션잡화 스타일링에 메이크업 시뮬레이션까지 제공한다.
 
 
7. 코로나19에 뜨거워지는 업무용메신저 시장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기업용 메신저 시장의 열기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업무용 메신저 '슬랙'이 올 초부터 한국어판 출시를 예고한 바 있고, 카카오톡이 출사표를 던진 데 이어 네이트온까지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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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7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93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17일) #

 

"말로만 감사하는 것은 진정한 감사가 아니다. 진정한 감사는 마음으로 감사하고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 W.블레이크

 

 

<< 정치/외교 >>

1.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1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냄

- 이 지사는 지사직을 유지하게 됐으며, 대권 후보로서의 행보도 본격화할 전망임

 

 

<< 경제 일반 >>

1. 16일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한 94만8000대를 기록함

- 판매 대수 기준으로는 중국 미국 일본 독일 인도에 이은 세계 6위이며, 작년 말 기준 세계 12위에서 6계단이나 상승함

- 한편으로는 그랜저는 내수 판매 호조로 출고 대기 물량이 1만6700대에 달하는 반면, 같은 공장에서 혼류생산(1개 생산 라인에서 여러 차종을 생산하는 방식)하는 쏘나타는 중동 수출이 90% 급감해 조업을 축소해야 할 상황임

 

2.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흥아해운 채권단과 매각주관사 EY한영이 흥아해운의 예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STX컨소시엄을 낙점함

- STX컨소시엄은 (주)STX와 STX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한 중국계 사모펀드(PEF) AFC코리아로 구성돼 있으며, 인수 가격은 약 1200억원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16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연 0.5%인 기준금리를 동결함

- 과열 양상을 보이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자극을 피하는 동시에 올 들어 단행한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지켜보자는 판단이 작용했으며,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 5월 전망치(-0.2%)를 밑돌 것인 만큼 현재와 같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도 함

 

2. 전·월세 상한제 등 전세 시장을 인위적으로 규제하는 ‘임대차보호 3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55주 연속 상승함

- 전세 매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반전세와 월세 가격까지 치솟고 있으며, 한국감정원은 이달 둘째주(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이 전주 대비 0.13%로 집계됐다고 16일 발표함

 

3. 정부가 ‘7·10 부동산대책’을 통해 법인의 종합부동산세를 대폭 강화한 여파로 도심 땅을 사들여 주택을 공급해 오던 부동산개발업체까지 세금 ‘폭탄’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업체는 주택사업을 전면 중단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분양가 상한제를 피할 우회로로 꼽히던 ‘임대후분양’과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도 사실상 어려워졌으며, 법이 개정되면 올해 입주한 나인원한남의 경우 2023년 분양 전환 시까지 시행사가 내야 할 종부세가 1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됨

 

 

<< 국제 >>

1. 중국 국가통계국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5조110억위안(약 4374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발표함

중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딛고 ‘V자 반등’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며,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산업생산이 크게 증가한 덕분임

 

2.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 천연가스 시장을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음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와 유럽을 잇는 천연가스관 건설 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을 제재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는 등 러시아의 천연가스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견제하고 나섰으며, 미국이 러시아의 천연가스관 프로젝트에 대해 전방위 압박에 나선 것은 유럽 내 러시아의 입김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임

 

3. 미국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무더기 해킹당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해 미국 사회가 발칵 뒤집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정·재계 유력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15일(현지시간) 동시에 털렸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의사소통의 중심 축이 온라인 공간으로 이동한 가운데 발생한 일이라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임

트위터는 공격자가 올린 글을 재빨리 삭제하고 ‘인증된(verified) 계정’의 트윗 기능을 막았으나 일부 피해를 막지는 못했으며,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해커들이 올린 비트코인 주소로 한 시간 만에 약 11만8000달러(1억4200만원)에 해당하는 비트코인 12개가 송금된 것으로 파악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금융통화위원회(金融通貨委員會, Monetary Policy Board)

-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정책결정기구임. 이 위원회가 다루는 통화정책이란, 한 나라에서 화폐(법정화폐 및 본원통화)의 독점적 발행권을 지닌 중앙은행이 경제 내에 유통되는 화폐(통화, 본원통화 및 파생통화)의 양이나 가격(금리)에 영향을 미치고 이를 통해 화폐의 가치, 즉 물가를 안정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루어 나가려는 일련의 정책을 말함. 

이는 한국은행법 제1조에도 분명히 명시돼 있음. 즉 한국은행의 설립목적을 “효율적인 통화신용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통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음. 따라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이 추구하는 최우선 목표는 무엇보다도 물가를 안정시키는 일이며 이를 위한 정책 결정을 금융통화위원회가 하는 것임. 이 때문에 금융통화위원회의 회의가 열릴 때마다 금융 기업계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그 결과를 예의 주시함. 금리의 인상이나 인하, 혹은 유지 결정에 따라 주식 시장이 큰 영향을 받기도 함.

- 정보 출처 :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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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17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습니다. 이 지사는 직을 유지하는 건 물론 대권 주자 입지도 다시 다질 수 있게 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앞으로 부동산 투기를 해서는 돈을 벌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대차 3법 등 정부 대책을 입법으로 뒷받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야당의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경찰이 전 비서실장에 이어 서울시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도 곧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경찰이 서울시 관계자들을 잇따라 불러, 고 박원순 전 시장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고, 성추행 혐의 고소 사실 유출 의혹 고발 건은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습니다. 통합당 일부 비상대책위원들은 이번 사건을 '섹스 스캔들'로 표현해 2차 가해라는 지적이 나오고, 여성가족부를 해체하라는 주장까지 했습니다.

■ 부산에 들어온 외국 선박의 러시아 선원들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우리 노동자도 30여 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광주의 한 휴대전화 매장을 조사한 결과 이례적으로 에어컨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비말, 즉 침방울이 아닌 공기 전파 가능성이 제기돼, 보건당국이 정밀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 일본의 코로나 확산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도쿄뿐 아니라 오사카, 교토 등 전국 곳곳에서 최다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우며 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도쿄는 경계 수준을 최고단계로 격상했습니다.

■ 인천 대부분 지역은 물론 경기도 시흥과 화성에서도 수돗물에 유충이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수장과 배수지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빌 게이츠 등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무더기로 해킹을 당했습니다. 비트코인을 송금하라는 메시지가 이들의 트위터 계정에 올라왔는데, 트위터는 진상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대선 전에 북미 정상회담은 어렵다고,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오늘 한번 더 밝혔습니다. 북한 문제가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용실적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니, '북한이 뭔가를 내놓으면 만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반복한 건데요. 그럼에도 백악관 내에선, 북미 회담을 위해 새로운 제안을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유착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검찰이 압수한 휴대전화나 대화 녹취록 등을 두고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이는데,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후보로 나선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제네바 WTO 본부에서 출마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 본부장은 WTO가 근본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전 세계적 신뢰 회복을 위한 핵심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회원국은 협의를 거쳐 늦어도 11월 초까지 차기 사무총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제72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열립니다. '내일을 여는 국민의 국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축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5부요인 등 110여명이 참석합니다.

■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서울시내 그린벨트 활용을 하나의 대안으로 꺼내들면서 주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내 그린벨트 가운데 해제 가능 대상인 3에서 5등급 지역은 전체의 20퍼센트 수준인데요. 활용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는 강남구 수서역 일대와 강동구 고덕동 일대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 코로나19이후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이 고공 행진 하고 있는데요. 젊은 층들이 앞다퉈 금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거래소 KRX가 지난 3월 말 국내 5대 증권사의 '금 거래 위탁계좌'를 분석한 결과, 보유자의 38.5%가 30대, 17.6%가 20대였다고 합니다.

■ 프랑스의 한 연구진이 배추를 주식으로 삼는 국가들에서 특이한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적은 우리나라와 독일 두 나라의 식습관을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됐다는데요. 소금에 절인 발효 배추가 바이러스가 신체에 침투할 가능성도 감소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 인근 야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야생화인 '콩제비꽃' 추출물이 탈모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제주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콩제비꽃 추출물이 모발 성장과 탈모 억제에 효과를 보이는 것을 최근 확인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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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7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에도 ‘김치’? → 佛연구팀, ‘한국 코로나 사망 적은 건 배추 김치 덕분’ 발표. 양배추 절여 발효시켜 먹는 독일어권도 사망률 낮아. 발효배추가 ACE2 효소 줄여 바이러스 차단제 역할.(동아 외)


2. 법인세 수입 중 다국적 기업 비중 높은 나라들 → 아일랜드 65%. 미국 56%, 노르웨이 55%, 룩셈부르크 54%. 싱가포르 53%... 이들 나라는 낮은 법인세율로 다국적 기업 유치. (아시아경제)


3. 돌아오지 않는 5만원권 → 1~6월 5만원권 역대 최대 발행, 한은으로 회수 안된 비율도 2009년 발행 이후 최고. 최근의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 현금보유 심리 높아지고, 저금리 등으로 실물형태 보관되고 있는 듯. (헤럴드경제)


4. 코로나 재확산에 다시 봉쇄 → ▷스페인은 카탈루냐 지방 등에 다시 봉쇄령 ▷일본은 국내 관광 권장 캠페인 ‘고투(Go To) 캠페인’ 추진 중단 여론.(문화 외)


5. 골다공증 → 여성이 15배 많다. 수영은 별도움이 되지 않는다. 뼈는 적당히 무게가 실리는 자극을 줬을 때 골생성율이 증가하는데 수영은 뼈에 거의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 (헤럴드경제)


6. 초등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 ‘일식’, ‘공룡’, ‘화석’... 순. 웅진씽크빅, 최근 한달 자사의 백과사전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일식은 6월 21일 일식 때문인 것으로 분석. (헤럴드경제)

*결국은 공룡과 화석이 가장 궁금하다는 결론


7. ‘멕시칸 샐러드’ → 멕시코가 들어가지만 미국에서 시작. ‘나폴리탄 파스타’는 일본, ‘프렌치 프라이드’는 벨기에, '하와이안 피자'는 캐나다가 원조.(문화, 전문가 칼럼 중)


8. 전기車 보조금 2025년까지 ‘3년 더’ → 2022년 일몰 예정서 연장. 그러나 보조금 축소는 계속 될 듯. 지난해 최고 900만원, 올해 820만원, 내년 700만원 이상에서 유지될 전망.(매경)


9. 美, 中공산당원 입국금지 검토? → 9200만명(中 인구의 6.6%)이 공산당원. 무역분쟁 중 가장 공격적 조치 될 것. 하지만 미국이 공산당 입당 여부를 알 수 없어 실행에 문제 있을 듯.(한경 외)


10. 자전거 기어로 매출 3조 7천억원 日 ‘시마노’ → 100년전 칼 만들던 장인이 창업. 전세계 MTB 자전거의 10대 중 8대는 ‘시마노 기어’. 시마노는 ‘요플레’(소디알), ‘엘리베이터’(오티스), ‘나일론’(듀폰) 처럼 상품명이 보통명사처럼 통용되는 브랜드(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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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7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태년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의지는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무엇보다 7월 임시국회는 집값 안정의 분기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7월 국회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발목 잡는다고 할 때가 아닌 거 같은데... 이미 목을 조이고 있다고~

2. 미통당과 국민의당이 정책연대체 출범 시점을 9월 정기국회 개회 전으로 잡고 당 지도부 간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당의 독주가 심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빠른 속도로 정책연대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벌써 선거 얘기를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던 분 머리속이 복잡하겠어~

3. 정의당 대표가 류호정·장혜영 의원의 조문 거부에 대한 사과는 “실패한 메시지”라고 자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심 대표 발언에 대한 당내 갈등이 새로운 지도체제를 고민하는 당심을 반영한 결과란 해석도 나옵니다.
심상정 대표까지 물러나면 정의당은 뭐가 남나 그래... 그거참~

4. 안철수 대표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경찰과 검찰 수사가 미진하면 특검과 국정조사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서울시는 조사대상이지 조사 주체가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양반도 참 답답할 거야. 목소리도 작은데 들어주는 사람도 없지...

5.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작년 조국 전 장관 사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44.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5.4%, 미통당 31.1%로 처음으로 오차 범위안으로 좁혀졌습니다.
미통당만 발목 잡는게 아니라 각종 악재가 발목을 잡으니 답답하다~

6.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사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이 지사는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은 무죄 취지로 원심을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대법관도 7:5로 법 해석이 다른데 일반 국민이야 오죽할까...

7. 이재명 지사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에 대해 미통당은 “법리적으로는 무죄를 선고했지만, 정치적으로는 유죄라 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오늘 판결이 객관적이고 냉철한 판단인지 여전히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 지사도 지사지만, 강력한 대권 후보가 살아남았으니 많이 아쉽지?

8. 청와대는 탁현민 의전비서관의 측근이 설립한 회사가 정식계약도 하지 않고 국방부의 삼정검 수여식 행사 등을 수주했다는 한겨레신문의 보도는 오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겨레를 향해 항간에 ‘거지 조중동’이라고들 하던데... 진짜 그래?

9.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전직 비서 측이 추가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박 전 시장이 피소 사실을 알게 된 시점과 경로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정황 증거가 포함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감추고 덮을 일은 아니지만, 이런 게 더 고소인을 괴롭히는 2차 피해 아닌가?

10.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마스크의 방역 효능을 보여주는 역학조사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박 장관은 “나도 모르게 확진자와 접촉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한 장은 나와 가족을 보호하고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턱에다 이쁘게 걸치지 좀 말고 마스크 좀 제대로 착용합시다~

11. 백선엽 장군의 안장식이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엄수됐습니다. 백 장군의 아들 백남현 씨는 “아버지는 모든 전우의 이름을 기억하며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했다”며 “이제 저 하늘에서 모든 전우와 만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대 아버지가 토벌의 대상으로 삼았던 독립군도 하늘에서 기다리신단다~

12.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와 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미통당에서 부정적 여론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특히, “부정학위를 취득한 것이라면 그동안의 선거 등 인생 전체가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조국 낙마의 일등 공신으로 모시던 동양대 총장의 주장은 무효야 아니야?

13.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들이 보수유튜버에게 차량 습격을 당하고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했습니다. 이들 대학생은 유튜브 '우파삼촌tv' 운영진을 살인미수 혐의로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 등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아직 해방이 안 된 것도 아니고 여기가 일본도 아니고... 대한민국 맞니?

14. 한국인과 같이 고기와 야채 등을 먹는다면, 2050년에는 이를 감당하기 위해 지구가 하나 이상 더 있어야 할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한계를 넘었고 고기 소비량은 적정량의 3배에 가깝습니다.
보릿고개 소리 넘긴 지 얼마더라?... 하긴 내 배도 두 배로 커졌으니...

백선엽, 청빈한 삶? 강남역 2000억대 건물 아들 소유.
현충원 홈페이지 백선엽 '국가 공인 친일파' 뒤늦게 기재.
심상정 “박원순 시장 관련 ‘피해호소인’ 표현 적절치 않아”.
대법원, 이재명 사건 파기환송 경기도 지사직 유지.
이재명 판결에 민주당 "환영" vs 미통당 “정치적 유죄".
밀리고 밀린 미통당 반격 나서 청문회, 대정부질문 '포문'.

승자는 문제 속에 뛰어든다. 패자는 문제의 변두리에서만 맴돈다.
- 빅토르 위고 -

어쩌면 세상에서 말 좀 한다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사람들의 대부분은 문제의 핵심이 아닌 변두리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진정한 승자가 되기 위해 좀 더 깊은 고뇌와 사고가 필요할 듯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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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92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16일) #

 

"감사하는 사람은 기꺼이 원하는 마음으로, 즉시 받을 만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겉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5일 법원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공장 및 공장용지의 경매 건수는 492건으로 전년 동월(405건) 대비 21.4% 증가함

월별 경매 건수로는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관련 기자재업체가 줄도산한 2016년 10월(493건) 후 3년8개월 만의 최대치이며, 대부분 자동차 조선 기계 등 핵심 제조업에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여서 한국의 제조 생태계가 바닥부터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옴

지방에선 공장 가동률이 50%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지방 국가산단 중 50인 미만 업체 가동률(5월 기준)은 광양 32.3%, 대구 35.8%, 구미 41% 등으로, 격일 근무제에 이어 주 1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업체도 잇따르고 있음

 

2. 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자료 수집에 어려움으로 두 차례에 걸쳐 유예한 바 있는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심사를 또다시 일시 유예함

EU 집행위는 지난달 기업결합 관련 중간심사보고서를 현대중공업 측에 통보한 바 있으며, 보고서에는 ‘탱커, 컨테이너선, 해양플랜트 등에서는 경쟁 제한 우려가 해소됐지만 액화천연가스(LNG)선 분야에서는 아직 완전히 풀리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짐

 

3.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의대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올해 안에 확정하기로 함

매년 400명씩 향후 10년간 정원을 총 4000명 늘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정 계획대로라면 현재 고2 학생이 치르는 내년 대학 입시부터 적용받게 됨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빠진 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해 ‘기업자산 매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발표함

이 제도는 기업이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부동산, 공장, 항공기, 선박, 계열사 지분 등을 매각할 때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도입됐으며,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자산관리공사(캠코)는 2조원 한도로 채권(캠코채)을 찍어 재원을 조달할 예정임

 

2. 중국 증시가 이달 들어 강세를 보이자 국내 투자자들의 중화권 주식 매수가 대폭 늘어남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13일 국내 투자자는 중국과 홍콩 주식 26억4130만달러(약 3조17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이는 10여 일 만에 상반기 전체 순매수액(78억480만달러)의 33.85%를 사들인 것임

종목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는 물론 코로나19 확산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오헬스케어 업종과 미·중 무역분쟁 재발로 반사이익을 볼 종목이 포진해 있으며, 치솟는 중국 증시의 위험 요소로 미·중 무역분쟁 재발 가능성이 꼽히고 있지만 국내 투자자들은 오히려 수혜 종목을 찾아나선 것으로 보임

 

3. 올해 1호 상장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인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가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핵심업무지구(CBD)인 서울 중구에 있는 프라임 오피스빌딩 태평로빌딩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얻는 상품으로, 빠른 주가 회복과 더불어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 업종 중심으로 고평가 논란이 커진 가운데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노리는 자산가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임

 

4.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산정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사상 처음 0%대로 떨어지면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았거나 새로 받으려는 금융 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더욱 줄어들 전망임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월 대비 0.17%포인트 하락한 연 0.89%를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으며, 이는 2010년 2월 코픽스 집계를 시작한 이후 사상 최저치임

 

5. 지난 5월 시중 유동성이 사상 최대폭으로 늘면서 불어난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 등으로 유입돼 집값 과열을 불러오는 데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옴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5월 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통화량(M2·평잔)은 3053조9267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35조3716억원 늘었으며, 통계를 작성한 1986년 1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증가폭임

시중에 풀린 유동성은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시장으로 흘러들고 있으며, 한은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부동산금융은 지난해 말에 비해 2% 증가한 2105조3000억원으로 사상 처음 2100조원을 넘어섬

 

6.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주택 공급 방안으로 서울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하기로 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조응천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부동산 당정협의 후 “주택 공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 TF가 출범했다”며 “TF에서 그린벨트 해제 등을 포함해 다양한 주택 공급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함

미국은 그동안 홍콩을 ‘중국 본토와 다른 특별한 도시’로 간주해 첨단기술 수출 허용, 홍콩 여권 소지자 우대, 풀브라이트 장학금(국무부 장학금) 제공, 범죄인 인도협정, 홍콩 경찰에 대한 미국 내 교육훈련 등 각종 특혜를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홍콩을 ‘중국 여러 도시 중 하나’로 취급해 이런 혜택을 뺏겠다는 것이며, 이 밖에 홍콩 민주화를 위협하는 인사에 대한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하고 홍콩 난민 수용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 등도 행정명령에 담김

- 또한 홍콩의 언론·집회 자유를 제한한 중국 당국자와 이들의 거래 은행을 제재할 수 있도록 한 ‘홍콩자치법’에도 서명했으며, 중국은 즉각 “내정간섭”이라고 반발해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있음

 

2.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mRNA-1237’의 2단계 임상시험 결과 참여자 45명 전원에게서 항체 형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힘

모더나는 오는 27일부터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백신 안전성·효능 검증 최종 단계인 3단계 임상시험에 들어가며, 임상 3상 결과가 좋아 미국 보건당국으로부터 의약품 판매 승인을 받을 경우 올해 말까지 백신을 최대 1억 회 투약분 생산할 계획임

 

3.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14일(현지시간)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47억달러라고 발표하면서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경고를 날림

- JP모간과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미 대형 은행 세 곳이 경기침체로 고객들의 대출 상환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2분기에 쌓은 대손충당금이 총 280억달러(약 33조6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V자 회복 기대는커녕 아직도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았다는 우려가 대규모 대손충당금으로 드러났다는 것이 월가의 분석임

 

4. 기존 부양책의 ‘실탄’이 소진되면서 대규모 ‘실업 쓰나미’가 우려됨에 따라 독일과 영국에 이어 프랑스, 이탈리아 정부도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내놓음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대국민 담화에서 1000억유로(약 137조원)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도 200억유로(약 27조원)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또한 1조달러에서 최대 3조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을 논의하고 있음

 

5. 일본이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정부 경제정책에 정식으로 포함함

일본은행은 지난 1월부터 국제결제은행(BIS) 및 5개국 중앙은행과 CBDC를 공동으로 연구했지만 “발행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왔으나, 세계 3대 기축통화인 엔화의 지위를 중국 디지털 위안화에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에 중앙은행디지털화폐에 소극적이었던 일본 정부의 입장도 바뀌게 된 것으로 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대손충당금

- 대손충당금은 외상매출이나 어음 등의 매출채권 중 기말까지 회수하지 못하여 미회수액으로 남아 있는 것에 대해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을 비용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정하는 계정임. 다시 말해 은행이 돈을 빌려준 후 받을 돈의 일부는 회수되지 못할 가능성을 항상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회수 불가능한 채권금액을 미리 합리적으로 추정, 수익의 일부를 충당해 둠으로써 돈을 회수하지 못해 자본이 잠식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자금임. ‘대손’이란 거래처의 부도 등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은행대출금 등의 매출채권을 말하며, 해당 채권이 회수 불가능하게 되면 대손충당금으로 상계 처리함.
대손충당금은 보유채권이나 기간손익계산의 적절한 평가, 장래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대손에 대비하여 기업의 재정을 안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대손충담금을 설정하면 채권에서 바로 차감하지 않고, 대손상각비라는 계정을 함께 설정하여 처리함. 대손충당금은 금융감독원이 정한 자산건전성 분류기준 및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에 따라 쌓아 두어야 하는데, 금융권은 대출을 연체기간에 따라 정상ㆍ요주의ㆍ고정ㆍ회수의문ㆍ추정손실로 분류하여 각각에 대해 일정 비율의 대손충당금을 쌓게 됨.
한편,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결산할 때 손실로 계산되기 때문에 은행 재무건전성을 규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며, 은행은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크면 대출금의 높은 비율을 예치하고, 부실화될 가능성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을 예치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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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16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6일) 오후 2시 열리는 21대 국회 개원식에서 연설합니다. 문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지난해 10월 시정연설 이후 약 9개월 만입니다. 한국판 뉴딜 추진에 대한 국회 협력을 당부할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동산 문제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대북 메시지 등도 언급될지 주목됩니다.

■ 오는 25일부터 전국 대형 해수욕장에서 야간 음주와 취식행위가 전면 금지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이용객이 30만명 이상인 대형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이 같은 행정조치를 시행하고, 지방자치단체, 경찰과 합동단속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해외 유입 환자는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국내 환자 발생은 줄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추세가 지속하면 수도권에 내려진 강화된 방역 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서울의 개발 제한 구역,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할 수 있다고 공식화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그린벨트를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며, '해제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법원 선고에 정치권의 신경이 온통 쏠리고 있습니다.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오늘 오후 2시 내려집니다. 1심은 무죄, 2심은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는데, 결과에 따라 정치권도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시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진상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조사단에 외부 전문가도 참여합니다.

■ 미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다시 봉쇄 조치를 취하는 주가 늘어나면서 경제 회복 움직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거꾸로 된 V자형 경제 성장 전망을 내놓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영구적일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북한의 비핵화 진전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고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방식도 강조했는데, 이런 조건이라면 북한이 응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중국에 대한 미국의 공세수위가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 박탈 서명에 이어 미국이 화웨이 인사에 대한 비자 제한에 나서자 중국은 미국 대사를 초치하는 등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검·언 유착 의혹'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의 지휘를 받지 않게 된 수사팀이 수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승부수를 던진 건데 법원의 판단이 주목됩니다.

■ 고 최숙현 선수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장윤정 선수가 올해 철인 3종 협회 최우수선수로 뽑혀 트로피와 상금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협회는 최숙현 선수 사태를 알고도 시상식을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정부가 투기성 다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을 늘리기 위해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6%로 올렸는데, 적용받는 대상은 최대로 잡아도 전 국민 가운데 20명에 불과한 것으로 일부 정치권에서 전국민 세금 폭탄이라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 일제 강점기 친일 행적이 드러난 고 백선엽 대장이 어제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는데, 정문에선 국립묘지 안장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양측이 집회 도중 경찰과 뒤엉켜 충돌을 빚어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일부 참가자가 다쳤습니다.

■ 연세대학교가 교수의 딸을 부당하게 입학시킨 사실이 교육부 감사결과 드러났는데, 해당 교수는 당시 부총장 신분이었습니다. 연세대는 부당 선발에 가담한 사람들에 대해 징계절차에 들어갔고 교육부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 아이가 키가 컸으면 하는 엄마들의 바람을 이용해, 안마의자 업체 바디프렌드가 안마의자에 앉으면 키가 클 것처럼 거짓 광고를 했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의 집중력이 좋아진다고 광고했는데, 실험대상은 자기네 회사 직원들이었습니다.

■ 한국은행이 오늘(16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앞서 5월 28일 열린 금통위에서는 연 0.75%였던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0.5%로 낮춘 바 있어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는 동결이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습니다.

■ 경매에 나온 보물, 조선 후기 최고의 화가로 꼽히는 겸재 정선의 금강산 풍경과 송나라 유학자들을 담은 화첩의 추정가는 50억에서 70억 원. 국내 고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울 뻔했는데요. 결국 유찰되어 주인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종전 기록은 2015년, 35억 2천만 원을 기록한 불화 '청량산괘불탱'입니다.

■ 음악인들에게 꿈의 차트라고 불리는 미국 빌보드 정상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깜짝 데뷔했습니다. 자신의 85번째 생일을 맞아서 불교식 주문을 읊는 육성 음반을 발매했는데요. 이게 빌보드 뉴에이지 앨범 부문 1위, 월드 앨범 차트 8위에 올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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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6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16일)은 초복(初伏) → 올 중복은 7월 26일, 말복은 8월 15일. 개(동물)를 학대하거나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며 불법이지만 개도살 자체나 개고기 판매는 불법은 아님. (세계 외)


2. 한국 2100년이면 인구 반토막 → 美워싱턴대 세계인구 분석. GDP 순위도 20위로 하락. 일본, 중국, 인도 등도 인구 반토막... 반면 나이지리아는 7억 9000만명으로 3배 증가.(매경)


3. 美 제약업체 ‘모더나’, 코로나 백신 2차 임상 성공 → 투여자 전원 항체 생겨. 27일 3차 임상 실험 돌입, 그러나 형성된 항체 57일 이후 부터 감소. 수명 짧아 한계 지적도.(국민 외)


4. ‘데이비드슨 라인’(Davidson Line)’ → 6.25 당시 대구가 함락될 경우 미군과 소수 한국인들을 일본으로 철수시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밀양과 울산을 잇는 방어선으로 사실상 한국 포기를 전제한 방어선. (문화)


5. 푸틴의 정상회담 지각은 전술? → 2014년 메르켈 독일 총리는 4시간을 기다렸고 지난해 文대통령은 110분 기다렸다. 반대로 2018년 7월 트럼프는 30분 늦은 푸틴보다 20분 더 늦게 나타났고 지난해 4월 북-러 회담에서 김정은은 30분 늦은 푸틴보다 30분 더 늦게 나타났다. (헤럴드경제)


6.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건 쓰레기 더미에서 장미 찾기’ → 7.15일자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 (前환경부장관) 문화일보 인터뷰에선 맥아더의 말로 나오지만 사실은 최초 발언자가 명확하지 않음.(문화)

*50년대 영국 어느 기자가 기사에서 한 말로 인터넷에선 퍼져 있음


7. 20년간 ‘마라톤 1000회 완주’ → 76세 김용석씨. IMF 때 회사 캠페인으로 입문. 매년 50회, 매주 1회 꼴 완주 한 셈. 면역력 강해져 병원을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고. (문화)


8. 일본에서의 푸틴의 인기 → 마초 이미지로 아이돌급 인기... 푸틴 공식달력은 연예인 달력이상 인기리에 판매되며 그를 등장시킨 판타지 만화도 다수 있을 정도. (헤럴드경제, 칼럼)


9. 일본 가전이 몰락하는 이유 → 지나친 완벽주의 탓. 처음부터 ‘완벽’ 추구로 판매기회 놓치고 시장 빼앗겨. 일본 경제전문매체 도요게이자이(東洋經濟) 분석.(경향)


10. 첫 대체복무 대상자 → 종교, 신념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에 대체복무를 허용하는 법 시행 후 첫 대상자 35명 확정. 10월 소집, 36개월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합숙 복무 예정.(중앙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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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대표로서 통렬한 사과를 드린다”는 대국민 사과를 한 데 이어 당규개정을 통한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호소인의 주장은 어떻든 간에 2차 피해는 없어야겠지요... 

2. 미통당은 고 백선엽 장군 영결식에 당 지도부가 참석하며 여당 지도부가 영결식에 불참한 것과는 다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미통당은 “장군의 공을 폄훼하고 오명을 씌우려고 해도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울 순 없는 법"이라고 했습니다. 
이승만부터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가 자랑인 집안이 그렇지 뭐~ 

3. 심상정 대표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조문 거부와 관련해 사과한 것을 두고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당 내부에서조차 당장 떠나는 지지율 때문에 멀리 내다보고 굳혀가야 할 ‘당의 정체성’을 흔들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정체성이 문제가 아니라 존재감이 없었는데... 이렇게라도... 

4. 안철수 대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벌써부터 잿밥만 관심 있는 정치권에 국민들은 엄청나게 큰 실망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생각하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미 안철수란 사람한테 엄청난 실망을 한 다음이라 안 놀래~ 

5. 조수진 의원은 법무부를 움직이고 있는 인물은 추미애 장관이 아니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진짜 법무부 장관은 여당 2중대 대표라는 최강욱 씨가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동아일보(채널A)에 계시던 분이라 검언유착 사건에 마이 당황하셨구나... 

6. 원희룡 제주지사는 대선 승리를 위해 "찐 친문 빼고 누구와도 손잡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원 지사는 “민주당이 8월 전당대회와 대선후보 경선을 치르다 보면 ‘튀어나올 사람들'이 있다"면서 이들과 '반문 연합' 구축을 주장했습니다. 
뭐 국민의당 같은 양반들이야 늘 있으니까... 근데 결과가 어때?

7. 백선엽 장군에 대해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쐈다. 현충원에 묻히면 안 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노영희 변호사가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노 변호사는 사과 후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습니다. 
누가 봐도 말실수에 불과한 것을... 평생 빨갱이 소리 듣게 생겼어요~ 

8. 진혜원 대구지검 부부장 검사가 자신의 SNS에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전직 비서를 조롱하는 듯한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여성변호사회는 대검찰청에 진 검사의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표현의 자유에는 사회적 동의와 책임이 따른다’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9.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팀이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24일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수사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전에 법원 판단을 받겠다는 승부수를 던진 셈입니다. 
‘검언유착’인데... 검은 어디 가고 언만 그러시나 그래~

10. 정부가 마련한 ‘7·10 부동산 대책’으로 3주택 이상 또는 조정 대상 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자에 한해 종부세 중과 최고세율이 6%까지 인상됩니다. 하지만, 이를 적용받는 개인 종부세 납부자는 20명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금 폭탄’이라고들 하는데 대체 폭탄을 맞기는 하는 건지 원~

11. 코로나19 확산이 방문판매 업체에서 시작된 상황에서도 행정명령을 어기고 방문판매 사무실에 모인 관계자 20명이 경찰에 적발돼 무더기 형사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방문판매가 아니라 구상권을 방문 청구해야 정신 차리지 않겠나 싶어~

12.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등학생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난동을 피웠습니다. 경찰은 여러 차례 범행 동기를 물었지만, 해당 학생은 “그냥 해봤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니까 너는 그냥 들어가서 정신 차릴 때까지 혼나야 해~ 

태영호 “백선엽 홀대에 김정은 미소 머금지 않겠나”. 
서울시,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서울시 "그린벨트 해제 없어" 고 박원순 시장 입장 재확인. 
“단두대 위에 선 심정” 이재명, 정치적 운명 오늘 결정. 
채널A 기자 측 "형소법 기본원리도 무시" 영장청구 반발. 
미통당, 공수처 출범 첫 단추부터 발목 잡고 늘어져. 
야간에 해수욕장 음주·취식 금지 위반 시 벌금 300만 원. 

교육의 목적은 인격의 형성이다. 
- 허버트 스펜서 -

‘국민교육헌장’을 딸딸 외워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노랫말까지 붙여 부르며 외웠지만, 인격적으로 성숙한 어른은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을 보면 분명 교육에 문제가 있었겠지요?
지금도 여전히 미성숙한 어른의 모습에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좋은 교육, 바른 교육이 그래서 꼭 필요한 것 아닐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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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이미지가 좋으면 구글에서 잘 검색된다 외

 

1. '이미지'가 좋으면 구글에서 잘 검색된다
검색전문회사 모즈 보고서에 따르면 웹 검색 중 25% 가량이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WNP가 보도했다. 이 비중은 구글닷컴 검색 비중의 절반에 이르는 수준이다.
 
 
2. 페이스북, '공식 뮤직비디오' 서비스 준비
테크크런치는 페이스북이 '공식 뮤직비디오'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아티스트가 공식 등록한 뮤직비디오 영상을 자동으로 게재하는 방식이다.
 
 
3. 간편결제 브랜드 2020년 7월 결과... 1위 네이버페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에서 서비스중인 19개 간편결제 브랜드평판을 알기 위해 빅데이터 평판분석하였다. 분석결과, 1위 네이버페이 2위 카카오페이 3위 토스 순이었다.
 
 
4. 정부, 1조원 들여 '비대면 서비스 보안' 키운다
정부가 비대면 서비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보안 산업에 1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K-사이버 방역 체계 구축'에 오는 2022년까지 4천억원, 2025년까지 1조원의 예산을 투자하기로 했다.
 
 
5. 애드저스트, 마케팅 자동화 툴 '애드저스트 오토메이트' 출시
애드저스트는 캠페인 최적화를 지원하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애드저스트 오토메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드저스트 오토메이트는 기존의 컨트롤 센터에 보고서 자동화와 규칙 엔진을 추가해 마케팅 자동화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6. 쿠팡, 이제 스마트폰도 판다... 온라인 대리점 문열어
쿠팡이 통신사를 비교해서 개통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휴대폰 대리점 사업을 시작했다. 이커머스 업체 가운데선 처음이다. 구매를 희망하는 휴대폰을 고르면 원하는 통신사, 요금제 등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7. 세움플래닛, 소비자 데이터 분석 솔루션 구축
세움플래닛은 소비자의 반응을 데이터화 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효과 및 광고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소비자 감성분석'이라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의 반응과 언급도를 추출해 데이터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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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5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91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15일) #

 

"먹고 사는 데 힘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써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허탈하고 허무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영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2025년까지 사업비 160조원을 들여 일자리 190만 개를 창출하는 ‘한국판 뉴딜’의 종합계획을 내놓음

이날 공개된 한국판 뉴딜은 전체 사업비 160조원 가운데 70%(114조원)를 국비로 조달해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하고 나머지 30%는 민간이 투자하는 게 특징이며, 전체 사업비의 63%에 달하는 101조원을 친환경 모빌리티, 데이터댐 등 10대 대표 과제에 집중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임

 

2. 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새벽 약 11시간에 걸친 마라톤협상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8590원)보다 130원(1.5%) 인상된 시간당 8720원으로 결정함

인상률 1.5%는 1988년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182만2480원(주휴시간 포함 월 209시간 근로 기준)으로 올해보다 2만7170원 많음

 

3. 한국가스공사가 오는 10월을 목표로 부산항만공사 등 5개사와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합작회사 설립에 나섬
14일 가스공사는 서울 소월로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부산항만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에쓰오일, 대우로지스틱스, 현대글로비스 등 5개사와 함께 ‘LNG 벙커링 합작회사 설립 추진위원회 협약 서명식’을 열었으며, 가스공사는 LNG 벙커링 합작회사를 통해 동해와 남해 벙커링선 2척, 서해 벙커링선 1척 등을 확보해 전국 항만을 대상으로 LNG 벙커링 사업을 추진할 방침임

 

4. 삼성전자가 14일 차세대 통신기술 비전을 제시하는 6G 백서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을 공개함

6G는 전송 속도가 초당 1테라비트(Tbps)에 달하는 차세대 통신기술로, 5G에 비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50배 빠르고 지연시간은 10분의 1로 줄어들게 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높이는 ‘네이티브 AI’란 개념도 들어감

삼성전자는 백서에서 6G 시대 5000억 개의 기기가 통신 네트워크에 연결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한 사람당 59개의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한다는 얘기로, 차량, 로봇, 드론은 물론 사회 인프라에 들어간 스마트 센서도 데이터를 쏟아낼 것이란 분석임

 

 

<< 금융/부동산 >>

1.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테슬라 페이스북 등의 주가가 요동치면서 미국 월가에서 ‘기술주 거품론’이 다시 제기되고 있음

테슬라는 13일(현지시간) 3.08% 떨어진 1497.06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날 테슬라는 장중 15% 가까이 올랐다가 3% 하락해 하루 18%의 변동률을 나타내 하루 사이에 시가총액이 60조원 넘게 요동침

밤사이 미국 시장이 요동치자 한국 주식시장에도 충격파가 전해졌으며, 이날 플랫폼주로 분류되는 네이버(-3.37%)와 카카오(-2.56%)는 동반 하락함

 

2.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내가 위원장인 주택 공급 태스크포스(TF)가 현재 여러 가지 공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 검토가 끝나는 대로 7월 말께면 공급대책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그는 “서울 도심 고밀도 개발,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조정, 수도권 공공시설 이전 부지 주택 공급 등이 대책에 담길 것”이라고 덧붙임

 

3. 정부가 부작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부동산 대책을 쏟아내면서 세입자와 집주인 외에 △종합부동산세 대상자와 비대상자 △청년층과 중장년층 △신혼부부와 1인 가구 등이 충돌하고 있음

전월세 상한제·신고제 등을 담은 임대차보호 3법이 시행되면 세입자는 무조건 전세 2년 연장이 가능해지고 임대료 인상 등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집주인은 어떻게 해서든지 미리 월세 등을 올리려고 하고 있음

 

4. 지방자치단체가 주택의 적정 임대료를 직접 결정하는 ‘표준임대료 제도’ 도입이 추진됨

- 이와 관련 대한법률구조공단 산하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는 표준임대료를 기준으로 임대차 분쟁을 중재할 수 있도록 권한이 강화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기업의 미 증시 상장을 쉽게 했던 ‘미·중 회계협정’을 폐기하기로 하는 방침을 밝힘

미 투자자 보호와 뉴욕증시의 신뢰성 유지 등을 위해 중국 기업의 미 증시 상장을 제한하겠다는 뜻이며,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강행 등으로 격화된 미·중 갈등이 한층 심해질 전망임

 

2. 미국이 다시 ‘셧다운(일시 가동 중단)’되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재확산되면서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는 술집, 식당 등의 실내영업을 중단했으며, 특히 로스앤젤레스(LA) 등은 가을학기에도 학교를 열지 않고 온라인 수업을 이어가기로 함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로 확산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 국채로 몰리고 있음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금융정보 제공업체 CEIC의 조사 결과 올해 2분기 위안화 표시 중국 국채에 대한 외국인 투자액은 4조3000억위안(약 740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중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데다 주요국 국채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4. 싱가포르 상공부가 14일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전 분기 대비 41.2%(계절 조정 연율) 축소됐다고 발표함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7.4%)를 크게 밑도는 수치이며, 글로벌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분석임

외국인 근로자 이탈과 사업장 폐쇄가 겹치면서 2분기 건설업 창출 부가가치는 95.6%나 급감했고, 항공 여행 등 서비스업은 37.7%, 제조업은 23.1% 줄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 소매판매 증가율은 4월 -40.5%에 이어 5월에는 1986년 통계 집계 이후 최악인 -52.1%로 떨어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LNG벙커링(LNG Bunkering)

LNG 충전 방법으로서,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고정식 충전소에서 선박으로 충전하는 방식, 탱크로리에서 선박으로 충전하는 방식, LNG 터미널에서 선박으로 직접 충전하는 방식, 셔틀을 이용하여 선박으로 충전하는 방식으로 구분됨

- 정보 출처 : 해양학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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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5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이순신 장군도 관노와 성관계’? → 박원순 옹호하며 나도는 이 말은 ‘난중일기 어디에도 없는 허위사실’. ‘여진삽’(女眞卅) 등을 1935년 일제가 여진이라는 관기와 성관계 했다고 번역한 적이 있는데 이게 오류의 발단. 통합당 아산갑 이명수 의원.(조선)


2.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 → 62.7%. 세계 5위 수준. 세계은행과 국제노동기구(ILO)는 60%를 경제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최저임금 상한선으로 봄.(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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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재인 정부 4년 연도별 최저 임금 인상률 → 16.4%, 10.9%, 2.87%, 1.5%(2021년)... 4년 평균 7.7%. 결과적으로 박근혜 정부 4년 평균(7.4%)와 큰 차이 없는 셈.(세계)


4. 日, ‘북한, 일본 핵공격 능력 보유’... → 日 ‘2020 방위백서’ 처음으로 명시. ‘일본을 (핵)공격할 능력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다고 언급.(문화)


5. 2019년 신규 에이즈환자 및 신규 감염인 → 총 1222명(내국인 1005명, 외국인 217명). 1985년 집계 이후 최대, 전년 대비 16명(1.3%) 증가. 남성이 91%, 2030이 64%.(문화)


6. ‘에이즈 환자’와 ‘에이즈 감염인’의 차이 → 에이즈 바이러스(HIV) 양성(감염)이라고 모두 에이즈 환자는 아니다. ‘에이즈 환자’는 HIV 감염 이후 면역 결핍이 심해져 합병증이 생긴 사람을 말한다.(문화)


7. 증권사들 ‘수수료 무료’ 이벤트... 실제로는 유료 → 수수료 안받는 대신 ‘유관기관제비용’명목으로 증권사가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등에 내야하는 수수료를 고객에게 전가. (경향)


8. 질문 : 할아버지, 제가 요즘 공부도 재미없고 지루한데 조언 좀 해주세요 → 답변: 나는 공부가 재미없고 지루한 사람한테는 할 얘기가 없습니다. 내 얘기도 지루할 테니까요. 네이버 ‘지식인’에서 ‘녹야(綠野)’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전직 치과의사 조광현(86) 할아버지의 답변 중.(중앙)


9. ‘영부인’(令夫人) → 대통령의 부인만을 높여 부르는 말이 아니라 그냥 남의 부인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어부인’은 사전에는 없는 말.(프레시안, 우리말 바로 알기)


10. `코로나 블루‘(우울) 탓? → 3~4월 여성 자살자 수 지난해 비해 16.7%늘어. 1~4월 전체 자살은 4106명으로 지난해(4176명) 보다 조금 감소... 유독 여성 자살만 크게 늘어. 전문가들, ’여성이 우울 상황에 약해‘.(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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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15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판 뉴딜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입해 일자리 190만 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과 청정에너지, 고용·사회 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여야가 내일 21대 국회 개원식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역대 가장 늦은 개원식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개원 연설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에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이어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고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호소한 전직 비서 A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당일, 서울시 내부에서 관련 내용을 박 시장에게 보고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별보좌관은 박 시장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소문이 나돌아 되물었다고 말했습니다.

■ 경찰이 고 박원순 시장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조만간 휴대전화를 분석할 계획입니다. 박 시장을 고소했던 전 비서가 허위 사실을 퍼뜨린 이들을 추가 고소하면서, 경찰이 고소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고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통합당이 경찰이 아닌 검찰 수사와 함께 청문회를 요구했습니다. 수습 방안 마련에 고심 중인 민주당에선 자체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내부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는 24일 열려, 관련 인물들의 기소 타당성 등을 논의합니다. 의혹인 핵심 인물인 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이 직접 참석해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해외유입 환자가 연일 두 자리 수를 보이는 가운데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도가 10만 명에 달하는 서울의 한 대형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되살아나는 조짐을 보이자 유럽 각국이 잇따라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한층 더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반면 국민들에 대한 '집단면역' 방식을 채택한 스웨덴은 마스크 착용에 부정적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미국 정부가 온라인 수강만 하는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겠다는 조치를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대학 2백여 곳이 직간접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 데 이어, 지방정부 18곳까지 소송전에 가세하는 등 반발이 커지자 한발 물러선 겁니다.

■ 미국 37개 주에서 확진자가 늘고있습니다. 확진자는 3백 4십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가 폭증하는 주들은 다시 봉쇄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전염병 최고 전문가인 파우치 박사는 젊은이들의 확진이 늘고있어 문제라고 짚었습니다.

■ 영국 정부가 5세대 이동통신망에 들어가는 중국 화웨이 장비를 2027년까지 완전히 퇴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무역 압박에 가세한 건데 다른 유럽 국가들도 동참할지 주목됩니다.

■ 삼성전자는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인 6세대 이동통신기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5세대 이동통신기술이 상용화되는 시점에서 삼성전자는 10년 뒤 기술을 미리 개발해 6세대 기술 표준화를 주도하겠다는 건데요. 화웨이, 에릭슨 등 경쟁사들과 기술 초격차를 벌리겠다는 목표입니다.

■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진 인천 서구 일대 수돗물에서 벌레가 잇따라 발견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신고 지역 3만 6천여 세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직원 상습 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에게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과 밀수 혐의에 이어 이번에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판결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고 최숙현 선수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김규봉 감독이 지난해 지도자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8점을 받아, 연봉 5천만 원 이상 받을 수 있는 특급 지도자로 분류됐습니다. 선수는 극한 고통을 호소하는 동안 감독에 대한 평가는 오로지 성적이었습니다.

■ 홍 부총리는 어제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부동산 공급 확대 방안 5~6가지를 검토 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발언은 서울시의 그린벨트 해제 반대 입장에도 필요할 경우 그린벨트를 풀어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5%로 오른 8,7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역대 최저 인상률을 놓고, 동결을 기대했던 경영계는 아쉽지만 수용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최대 25% 인상을 요구했던 노동계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한 교육콘텐츠 회사가 청소년 2백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달 용돈에 대한 조사를 해 본 결과, 고등학생은 평균 용돈으로 6만 540원을 중학생은 3만 640원을 받았다는데요. 초등학생 고학년은 1만 3천890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부모님이 주시는 평균 용돈 액수보다 약 33% 더 받기를 희망했다고 합니다.

■ 최근에는 젊은 층이 편의점 창업에 뛰어들고 있다는데요. 한 대형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가맹점주 가운데 20대의 비중은 18%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같은 기간 30대는 17.6%, 40대는 27% 등 청년층 점주 비중이 반을 넘고 있다는데요. 과거 주로 은퇴 세대가 중심이 됐던 것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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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7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통당은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수사 상황 유출 의혹 등으로 전선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별검사제 도입, 국정조사 실시 등을 요구하는 한편 오거돈 안희정의 성범죄 사건까지 소환해 여권의 도덕성 문제를 집중 부각시키는 모습입니다. 
어째 이놈의 집구석은 야당인지 흥신소인지 구분을 못하겠어... 

2. 고 박원순 시장에 대한 조문 문제 등으로 정의당이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심상정 대표가 류호정, 장혜영 두 의원의 조문 반대 행보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으나, 갈등 봉합이 아닌 또 다른 논란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국민을 개몽의 대상으로 보다가는 반드시 후회할 일이 생기더라고...

3. 여야가 오는 16일 21대 국회 개원식을 열기로 뒤늦게 합의함에 따라 대통령의 개원연설은 1987년 개헌 이후 가장 늦게 이뤄지게 됐습니다. 역대 국회 중 가장 늦게 열린 개원식은 18대 국회 때인 2008년 7월11일이었습니다. 
또 기록을 갱신하셨네요. 개원도 전에 월급부터 챙기셨으니 말 다했지 뭐~

4. 북한이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등 남측의 새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이 같은 북한 선전매체의 보도는 원색적인 대남비난이 3주째 멈춘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서로서로 좀 통크게 가자 응?

5. 배현진 의원이 박원순 시장의 아들 주신 씨의 병역 의혹 제기로 구설에 오르자 미통당이 당혹해하는 모습입니다. 미통당 안팎에서는 국회의원이, 그것도 원내 대변인 위치에서 그런 말을 한 것 자체가 매우 부적절하다는 반응입니다. 
미통당 주특기가 원래 그런걸, 그걸 가지고 새삼스럽기는~ 

6.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들이 모인 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고 박원순 시장의 시정철학과 가치를 유지·발전하기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논란이 있는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정 철학은 변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7. 경찰과 청와대가 고 박원순 시장의 피소 사실을 누설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됐습니다. 시민단체 활빈단은 경찰과 청와대의 '성명불상 관계자' 등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의혹을 제기하면 누군가 고발하고 그러면 검찰이 수사하고... 참 멋진 시스템이야~

8. 서지현 검사가 고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고뇌를 털어놨습니다. “한쪽에서는 네 미투 때문에 죽었다 하고, 한쪽에서는 피해자의 용기에 책임지라 했다"며 "한 마디도 할수 없었고, 숨쉬기조차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차분히 지켜 보고 판단해도 될 것을... 이게 누구 편들 일은 아니지 않나... 

9. 홍준표 의원이 고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면서 '채홍사'가 있었다는 주장을 내놔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통당의 권영세 의원은 "이러니 이분의 입당에 거부감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홍준표와 홍준표 키즈 배현진의 환상 조합이라고나 할까? 찰떡 궁합이지~

10. ‘국경 분쟁'으로 중국산 퇴출에 나선 인도 산업계가 대신 한국 제품 수입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K방역 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거저 먹으려다 가는 탈난다. 실력과 능력 품질로 승부하자~

11. WTO 사무총장 후보로 나선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해 '낙선운동'을 벌일 것이라는 일본의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우리 정부는 "WTO 선거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낮기는 커녕 그러고도 남을 일본이라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12.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몰면서 충돌사고를 잇달아 내고 도주한 50대 무면허 운전자가 빌라 4층 옥상에서 투신했지만 바지가 못에 걸리는 바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체포해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음주운전은 본인뿐 아니라 타인을 해하는 살인행위라는 거지... 쯧쯧... 

13.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지 한 달 째를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장마가 언제쯤 끝날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평년과 비슷하게 7월 하순 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무더위까지 겹치면 숨 막힐텐데... 오는 8월이 걱정입니다~

미통당, 박원순 성추행 의혹 규명 총공세 청와대 정조준. 
서울시, 성추행 고소 전에 박시장에게 내용 보고 정황. 
이재명 지사 '정치운명' 걸린 대법원 선고, TV 생중계. 
200억 벌금 최순실, 일당 1800만 원 ‘황제노역’ 하나.
'함바왕' 유상봉 "윤상현 부탁 받고 선거 공작했다". 

국민이 음악을 만든다. 작곡가는 다만 그것을 배열할 뿐이다.
- M.I. 글린카 -

국민을 지배하려는 정권의 말로는 항상 비참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부디 대한민국의 앞날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세계 만방에 울려 퍼지길 기대해 봅니다. 
물론, 그 시작은 우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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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인터넷/모바일 쇼핑 결제금액 전년 대비 대부분 성장 외

 

1. 인터넷/모바일 쇼핑 결제금액 전년 대비 대부분 성장
올해 상반기 주요 e커머스 서비스들의 결제금액이 작년 동기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금액이 가장 많은 서비스는 쿠팡으로, 올해 상반기 9조 9272억 원으로 4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 2020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1위 '아마존'
BrandZ는 '세계 100대 브랜드 가치 순위 2020'을 발표했다. 1위는 아마존으로 브랜드 가치는 무려 4,158억 달러로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3,522억 달러의 애플이 2년 연속 2위에 랭크됐다.
 
 
3. 계정 사서 '좋아요' 반응 조작한 일당 검거
모바일 메신저 계정을 만들어 각종 피싱 범죄조직에 판매해 6억5천만원을 챙기고, 개인정보를 무단 도용한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은 계정을 구매하거나 개인정보를 무단도용해 인터넷 카페나 SNS 등에서 각종 홍보글의 '좋아요' 또는 '구독자' 수를 늘리거나 호평을 담은 댓글을 달기도 했다.
 
 
4. 메이크어스, 유튜브 광고 직접 판매
메이크어스는 국내 모바일 방송국 최초로 7월부터 자사 미디어 브랜드 '딩고'의 유튜브 광고를 직접 판매한다고 밝혔다. 메이크어스는 딩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층에 최적화되고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디지털 미디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5. 카카오M, 모바일 콘텐츠 기획·제작에 3,000억원 투자
카카오M은 오는 2023년까지 모바일에 최적화된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제작에 총 3,000억 원을 투자한다. 앞으로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바일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6. 버즈빌, 최신 모바일 애드테크 솔루션 '팝' 공개
버즈빌은 2020 맥스서밋에 참여해 고객의 인게이지먼트를 효과적으로 높이는 최신 모바일 애드테크 솔루션 '팝(Pop)'을 선보인다. 팝은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홈 화면 어디서든 개인화한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말풍선 형식의 광고 인벤토리다.
 
 
7. 다이아 티비·핀크럭스 맞손... 커뮤니티 플랫폼 '클럽' 만든다
다이아 티비가 핀크럭스와 커뮤니티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팬클럽 방식의 회원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클럽(CLUV)'을 공동 개발·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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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90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14일) #

 

"일이 계획대로 안 되게 틀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교만을 반성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들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부모와 형제자매가 짐으로 느껴질 때가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된 보람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상습적인 실업급여 반복 수급을 막기 위해 1인당 실업급여 수령 횟수 제한을 검토하기로 함

- 지난해 10월 고용보험 보장성 강화로 실업급여 수급액이 최저임금을 웃돌면서 고의 실직에 따른 반복 수급이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임을 고려해 반복 수급 횟수 제한 등의 시행 시기는 추후 결정할 계획임

 

2. 관세청이 이달 1~10일 수출이 13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감소했다고 13일 발표함

- 조선과 반도체, 자동차 수출은 늘었지만 석유제품과 자동차 부품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자릿수를 보였던 수출 감소폭이 크게 줄어들어 수출이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1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비과세·감면 항목 중 연간 감면 규모가 1000억원이 넘는 6개 항목의 일몰을 연장하기로 방침을 정함

- 6개 항목은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농업 등 기자재 부가가치세 면제, 농협 등 조합법인 법인세 과세특례, 조합 등 출자금·예탁금 과세특례, 지방 이전 공장·본사 법인세 감면, 아파트 관리비 부가가치세 면제 등으로,  ‘7·10 부동산대책’과 ‘금융세제 선진화방안’ 등으로 부동산과 증권 분야에서 증세에 나섰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비과세·감면을 정비하지 않기로 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2. 지난달 말부터 상하이증시가 연일 급등하며 중국 펀드의 수익률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음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펀드 175개는 올 들어 평균 20.86%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반면 미국 주식형 펀드는 같은 기간 6.76% 오르는 데 그침

 

3. 케이뱅크가 지난해 4월 대출을 중단해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에 들어선 지 1년3개월 만에 신규 대출상품을 출시함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등 가계대출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으며, 금리는 ‘신용대출’ 상품이 최저 연 2.08%이고 최대 한도는 2억5000만원으로 은행권 최대 수준임

 

4. 정부와 서울시가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대치 개포 잠실 등 강남권 알짜 유휴부지를 개발해 2만 가구가량을 추가 공급하기로 함

삼성동 서울의료원 강남분원과 대치동 SETEC, 동부도로사업소 등에 아파트 건설을 추진함

 

5. 경기 평택 고덕과 하남 위례, 수원 광교 등 2기 신도시에서 이주자택지 분양권(딱지)의 계약 무효와 관련한 소송 광풍이 불고 있음

- 원주민으로부터 ‘딱지’를 사들인 매수인이 타깃이며, 전문 브로커(중개업자)와 변호사가 나서 원주민 몰래 소송을 제기하고, 소송 취하 명목으로 매수인에게 합의금 수억원을 뜯어내는 사례까지 나옴

 

 

<< 국제 >>

1. 미국에서 12일(현지시간)에도 6만 명에 육박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으며, 새로운 ‘핫스폿’으로 부상한 플로리다에선 미국 50개 주(州) 역대 최다인 1만5000명의 신규 환자가 나옴

이런 와중에 플로리다 올랜도의 디즈니월드는 4개월 동안 문을 닫았다가 지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을 시작했으며,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을 의무화했지만 ‘직원과 손님의 목숨을 담보로 도박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음

-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만370명으로 집계됐으며, 대륙별로는 미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만29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이 나온 미국(6만6281명)을 비롯해 멕시코, 칠레, 페루 등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옴

 

2.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업종의 대형주 ‘빅(BBIG)7’이 전통산업 강자들의 순위를 끌어내리며 주식시장 주류로 자리잡고 있듯 주요 선진국 증시에서도 올 들어 시가총액 순위 뒤바뀜이 확연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의 ‘FAANG’(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 외에 일본, 독일, 영국, 캐나다 등에서도 비대면 관련 소수 성장주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데이터, 바이오, 2차전지, 전기차 등의 기술혁명 초입에 있던 산업을 주류로 부상시키며 글로벌 주식시장 지형도 바꿔놨다는 분석임

 

3.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48)이 재선에 성공함

- 보수 성향인 두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치러진 폴란드 대선 결선투표에서 51.2%를 득표해 경쟁 상대인 자유주의 성향의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 바르샤바 시장(48.8%)을 꺾고 승리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FAANG

- 미국의 IT 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인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애플(Apple),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의 앞 글자를 딴 용어임. 미국의 경제방송인 CNBC의 짐 크래머가 애플이 빠진 FANG이란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주식시장에서는 애플이 포함된 FAANG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져 사용됐음. 5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3% 정도를 차지하는 규모임.
한편, 넷플릭스를 대신해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시킨 FAAMG이라는 용어도 사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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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14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어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엄수됐고 고인은 화장을 거쳐 고향인 경남 창녕에 안장됐습니다. 고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측은 기자회견을 열어 추행이 4년 이상 계속됐고 도움을 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민주당은 고위전략회의를 열어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당 차원의 공식 사과를 결정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이어 광역단체장들의 성추문이 3차례 이어지면서, 여론이 빠르게 악화되는 걸 의식한 조치로 보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인 '한국판 뉴딜'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합니다. 정부뿐만 아니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도 화상으로 참석해 업계의 계획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 62명 가운데 해외에서 들어온 경우가 43명으로 110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입국한 주한미군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출발 전 검역을 제대로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이른바 '코로나 파티'에 참석했던 3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코로나는 거짓말인 줄 알았고 자신이 실수한 거 같다는 유언의 남겨 코로나19 위험성에 둔감한 미국 젊은이들에게 경종을 울렸습니다.

■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지금까지 2만 번이 넘는 거짓말과 잘못된 주장을 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루 평균 16번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한 셈입니다.

■ 중국에서는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거나 산사태가 속출하면서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시성은 전시상태를 선포했습니다.

■ 지난 7일, 중국판 수능시험인 가오카오를 보는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도로를 달리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호수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2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던 이 사고는 버스 기사가 일부러 낸 거였다고 합니다. 자신이 살던 집이 재개발로 철거되고 공공 임대주택 신청에서 떨어지자 홧김에 그랬다네요.

■ 아랍권 최초의 화상 탐사선 '아말'이 최적 시기에 맞춰 내일 우주로 발사됩니다. 아랍어로 희망이란 뜻의 '아말' 탐사선은 지난 6년간의 개발 끝에 완성됐는데요. 발사에 성공하면 내년 2월쯤 화성 궤도에 진입한 뒤, 화성의 기후 상황을 관측하고 이 데이터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사직 유지 여부가 오는 목요일 결론납니다. 앞서 1심에서는 무죄, 2심에서는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 의료사고가 문제가 될 때마다 수술실 CCTV 의무화 논의는 반복돼 왔습니다. 국회에서 꾸준히 관련 법안도 발의됐는데, 의료계의 반발로 제대로 된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구직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 1천103억 원으로 이는 작년 동월 대비 62.9%로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 직접 가진 못해도 덕수궁 석조전을 볼 수 있는 가상현실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만 받으면 360도 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문화재청의 해설과 함께 평소 일반 관람객은 접근할 수 없던 곳까지 차례로 공개될 거라고 합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5% 인상된 8천7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제 도입 이래 가장 낮은 인상률인데요. 노사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자 공익위원들이 낸 단일안을 표결에 부쳐 결론을 내린 겁니다.

■ 영호남과 충청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두 명이 배수로에 빠져 숨지고 주택과 농작물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비는 아침부터 점차 그치는데 장마전선은 주말 오후부터 다시 북상해 휴일에는 전국에 또 장맛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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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4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일본차 불매’, 독일車가 덕 본다 → 한국토요타, 2019 회계연도 매출 1/3, 이익은 51.4% 감소. 혼다는 이익 1/10, 닛산은 철수... 반면 독일차 점유율은 78.8%, 전년비 9.7%P 증가.(아시아경제)


2. 코로나 완치자 재감염 가능 → 체내 항체 지속 기간 짧아. 중국에 이어 독일 조사에서도 1월 완치자, 중화항체 수치 크게 감소. 재감염 될 가능성 있어.(문화 외)


3. 백선엽 대전현충원 안장은 ‘홀대’? → 서울현충원 장군묘역 1996년 다 차 빈자리 없어. 현재 대전에 안장된 대장급만 41기. 대전도 빈자리 23개... 올해 소진 될 것.(한국 외)

*1983년부터 장군묘역 분리 운영... 외국의 경우 별도의 장군 묘역 있는 경우 없다고


4. 결국 고액 자산가 증세? → 지난해 12월 이후 3차례 집값 안정대책으로 늘어 날 세금 수입 1조7000. 올 주식 양도차익 과세 방침으로 1조 9000억. 모두 3조6000억원 증세 가능. 종부세 대상자(3.6%), 대규모 투자자(5%) 등 고액 자산가들이 부담.(헤럴드경제)


5. 민주당 당헌 딜레마 → 당 소속 선출직 잘못으로 재보선 땐 후보 안낸다는 규정 있어. 부산, 서울시장 공천 딜레마. 안희정 전충남지사는 사퇴 후 임기만료로 보궐선거 아닌 통상선거로 해당안됐다고.(국민)


6. `쇼핑제국` 네이버 → 입점업체들 종속화 우려 지적. 검색시장 57% 점유를 바탕으로 지난해 온라인 쇼핑 결제액 21조 기록, 쿠팡(18조), 이베이코리아(17조) 등이 수년간 노하우를 축적해 만들어낸 실적을 단숨에 뛰어 넘어. 일각, ‘심판이 선수로 뛰는 격’ 비판.(매경)



7. 테슬라의 꼼수? → 올 상반기만 7079대 판매, 국내 전기차 판매 1위로 정부,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1000억 쓸어가. 하지만 통신판매 사업자로 등록, 홈페이지에서 차를 팔고, 1000만원짜리 자율주행 장치를 옵션으로 팔아 취득세 안내는 꼼수 유도...(경향)


8. 내년 최저임금 8720원 → 코로나 상황반영, 역대 최저 1.5% 인상. 9110원(6.1% 인상)제시한 노동자측 반발 퇴장 속 사용자측위원과 공익위원들만 투표.(동아)


9. 코로나 해외유입 확진자 한달 2.9배↑→ 6.14∼7.13 30일간 540명. 직전 185명에 비해 2.9배. 입국자수는 3천명대 중반으로 큰 차이 없어 감염자 비율이 그만큼 늘어난 셈.(동아)


10. 손흥민 10골-10도움 달성 → 13일 아스날전 1득점 1도움. 지난 2월 이후 5달 만에 득점. 득점 순위는 리그 19위, 도움은 3위. 4년 연속 두 자리수 득점도 달성.(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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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14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김태년 원내대표는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법정시한(7 15) 다가왔다" "야당의 직무유기로 법정시한 처리가 여의치 않다" 밝혔습니다. , "미통당은 도대체 무엇이 두려운 것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매번 야당 탓만 하고 허송세월 보내다 보면 남는 없을 텐데...

 

2. 미통당은 정부가 '구국의 영웅 백선엽 홀대하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백선엽 대장의 장지를 놓고 정치권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이 과연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나라인가 생각을 하게 된다" 말했습니다.

독립군 토벌하고 친미와 반공을 앞세워 영웅이 ... 무덤에 침을 뱉고 싶다~

 

3. 지난 3 추경안 처리 과정에서 민주당과 다른 행보를 보인 정의당이 박원순 시장 조문을 두고 또다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 논란입니다. 소속 의원들이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정면 거론하면서조문 거부 나섰기 때문입니다. 

너무 앞서 걷다 뒤돌아 보면 어느날 혼자 걷고 있다는 것도 알아야... 

 

4. 안철수 대표는 " 정권 사람들의 고위공직관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 한마디로 표리부동"이라고 말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정의와 공정을 외치고 개혁을 말하지만, 말과 행동이 정반대인 경우가 너무나 많다" 비판했습니다. 

분당, 창당을 먹듯이 하는 대표는 그런면에서 말과 행동이 일치하긴 하지... 

 

5. 수사지휘권 파동은 윤석열 총장이 한발 물러서면서 일단 봉합됐지만 검찰 주변은 여전히 아슬아슬합니다. 지휘권 발동을 문제 삼는 고발 사건의 처리나 7 검찰 인사의 내용에 따라 충돌이 재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없습니다. 

몇번 말하지만, 이건 충돌이 아니라 항명이라니까 그러네... 말귀를 알아들어~

 

6. 백선엽 장군의 별세 소식에 ·현직 주한미군 관계자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장군이 한미동맹 초석을 다진 인물이라는 점에서 현직 주한미군 사령관들은백선엽 장군은 한국의 아버지라며 추모 했습니다. 

독립을 위해 싸우던 우리의 아버지들을 죽인 인간이 원수지 어떻게 아버지냐?

 

7. 검언유착 의혹의 당사자인 한동훈 검사장이 이번 사건을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정 세력이 총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벌였다는 주장으로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수사심의위원회 소집도 신청했습니다.

검사장이 공작이라고 하면 그동안 우리가 느꼈을 일들은 오죽하겠냐~

 

8.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9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 8720원으로 의결했습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8590 보다 130(1.5%) 많은 금액입니다. 

서로에게는 명분을 주었는지 모르지만, 노동자에겐 눈꼽을 주셨네... 

 

9. 대규모 집회에서 특정정당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기소된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법정증인으로 채택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재판부가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마치 생떼를 쓰듯 이같은 요청을 재판이 끝날 때까지 이어갔습니다. 

~ 까불면 죽는다는 하나님을 재판장으로 부르지 그랬어~ 

 

10. 정부와 서울시가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대치 개포 잠실 강남권 알짜 유휴부지를 개발해 2 가구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삼성동 서울의료원 강남분원과 대치동 SETEC, 동부도로사업소 등에 아파트 건설을 추진합니다. 

집이 부족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단지 집값내리려고 집을 진다고? 

 

11. 정부가 공적 마스크 제도를 공식 종료하자 마스크 가격이 폭으로 올라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적 마스크 제도가 시행되던 지난주만 하더라도 공식 지정 가격 1,500 짜리 마스크가 2,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안정화 된다고 그러더니... 사재기나 없었으면 좋겠어~

 

12. 코로나19 100% 효과적인 백신이 내년까지 개발될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하다고 프랑스 전문가가 강조했습니다. 감염병 전문가 퐁타네 교수는백신 개발에 수년이 걸린다"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래서 마스크가 진짜 중요한데... 사람 목숨을 돈벌이 수단으로 쓰면 되겠니~

 

13.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사회적 낙인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비난과 차별을 받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견디다 못해 전학을 고려하는 학부모와 학생도 생기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도 없이 난동을 부리는 어른이 문제지 아이들이 무슨 죄냐고~

 

박원순 비서 "4년간 추행, 내부선 '실수'라는 반응". 

여야, 7월국회 일정 합의불발 미통당 국정조사 요구. 

한국인 머리채 잡고 폭행, 독일에서 '코로나 인종차별'. 

최숙현 선수 감독, 국가대표 훈련수당까지 상납 받아. 

 

만나면 반드시 헤어져야 하는 것이 인생이 정한 운명이다. 

- 석가모니 -

 

빗속에서 박원순 시장과 이별했습니다. 

그를 향한 많은 이야기들...

제가 무엇을 보탤 있겠습니까. 

있는 그대로의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가 조금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소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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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스마트어라운드 네이버 지도에 탑재 외

 

1. AI가 맛집·카페 찾아준다... '스마트어라운드' 네이버 지도에 탑재
네이버가 AI 장소 추천 서비스 '스마트어라운드'를 네이버 지도에 탑재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많은 고객들과 접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구글, 온라인 감시와 추적 행위를 '광고 금지'로 근절시킨다
구글이 8월부터 감시와 추적 기능을 가진 서비스와 앱, 장비들은 구글에서 광고를 금지하는 정책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규정을 위반할 경우 해당 업체에 경고를 보낼 것이며, 7일 후부터는 해당 계정을 차단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3. 친환경·인체무해 살충제 표현 모두 법 위반
정부는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살생물제를 관리하고 있다. 이 법에 따르면 살균제·살충제 등 살생물제 광고에는 무독성, 환경·자연친화적, 무해성, 인체·동물친화적 또는 이와 유사한 표현을 쓸 수 없다. 소비자들의 오인을 막기 위한 장치이다.
 
 
4. 광고대행사 '사업다각화'로 체질개선 나선다
광고대행사들이 시장 불확실성 극복을 위해 사업 다각화를 통한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제일기획은 중국의 '컬러데이터'를 인수하는 등 디지털과 데이터 마케팅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5. 美, 틱톡 이어 '위챗' 제재도 고려 중
미국 정부가 중국 압박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최근 중국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을 제재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중국 내 국민메신저로 불리는 '위챗'에 대한 제재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 NHN,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협업 플랫폼 공급
NHN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협업 플랫폼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업무 협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다.
 
 
7. 코이코, 온라인 플랫폼 'K-뷰티 커넥트' 론칭
코이코가 선보이는 K-뷰티 커넥트(KBC)는 해외 진성 바이어 유치를 통해 한국 화장품·뷰티산업 온라인 B2B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전 세계 화장품·뷰티 산업과 연결하는 허브로서의 기능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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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9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13일) #

 

"감사하는 사람들은 인생의 힘들고 비통한 기억 속에서도 기뻐하는 법을 배운다."

- 헨리 나우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9월 공개할 예정인 신형 S클래스의 센터페시아(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기능 제어 장치) 패널로 LG디스플레이의 P-OLED를 채택한 것으로 확인됨

- 12.8인치 초대형 패널로 미래 자동차의 핵심인 인포테인먼트를 구현할 핵심 장치이며, LG가 성장 가능성이 큰 자동차 OLED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옴

 

2. 일본의 국민 메신저로 자리잡은 라인을 앞세운 네이버의 ‘라인망가’와 카카오의 ‘픽코마’, NHN의 ‘코미코’ 등 한국의 디지털 기반 만화 플랫폼인 K웹툰 플랫폼의 지난달 일본 디지털 만화 시장 점유율이 70%를 돌파함

네이버의 라인망가가 38%, 카카오의 픽코마가 28%, NHN의 코미코가 4%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업계 관계자는 “만화 종주국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한국 플랫폼 간 1등 경쟁이 벌어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콧대 높은 일본 출판사들이 이제는 한국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는 디지털 시장에 진출할 수 없게 됐다”고 말함

 

 

<< 금융/부동산 >>

1.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1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거래액이 520조9602억원을 기록함

- 지난 4월에 이미 작년 누적 거래대금(328조원)을 넘어섰고, 이후에도 거래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1000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주식형 펀드가 투자자를 만족시킬 만한 수익률을 기록하지 못하자 ETF로 몰리고 있다는 평가이며, 올해 거래액 증가는 주가의 두 배로 움직이는 레버리지ETF, 주가와 반대로 움직이는 인버스ETF가 이끌었음

 

2.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7·10 부동산대책에 따른 서울의 주택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가 강남·북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부가 다주택자와 단기 주택 매매자의 세 부담 상향에 주안점을 뒀다고 했지만 1주택자의 세금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주요 아파트의 내년 종합부동산세 증가율은 100% 에 이를 전망임

 

3. 12일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가 ‘7·10 부동산대책’ 후속작업의 일환으로 증여 취득세율을 일반 매매와 같은 수준으로 대폭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함

정부는 증여자와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에 있는 배우자나 자녀가 증여받으면 세대 합산해 주택 수를 적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다주택자가 인별 과세하는 종합부동산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같이 사는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할 수 없도록 고율의 세금을 매기겠다는 것 임

 

 

<< 국제 >>

1.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날 기준 미국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1389명으로 집계됐으며,  알래스카와 조지아, 루이지애나, 몬태나, 오하이오, 유타, 위스콘신 등 7개 주에서 감염자 증가율이 최고치로 치솟았음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에선 이날까지 총 335만5646명이 감염됐으며, 인구 100명당 한 명꼴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텍사스엔 시신을 싣는 냉동트럭이 다시 등장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나타남

 

2.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25억달러의 자금 유치에 성공했으며, 또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자산이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을 뛰어넘는 등 전기차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음

이번 리비안의 자금 조달에는 소로스펀드, 코아추매니지먼트, 피델리티, 바론캐피털 등이 참가했으며, 기존 주주인 아마존과 블랙록도 참여함

한편 최근 테슬라 주가 급등하여 지난 10일 테슬라 주가가 1544달러를 기록하면서 머스크의 자산은 60억7000만달러(약 7조3000억원)에 달해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호 7위에 올라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함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프랑스의 디지털세 신설 움직임에 대응해 고율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미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 10일 무역법 301조에 따라 13억달러(약 1조5600억원) 규모의 프랑스 제품을 대상으로 25%의 징벌적 과세를 매기기로 했다고 발표함

이번 보복 관세의 효력은 180일 뒤인 내년 1월 7일부터 발효되며, 실제 부과 시점까지 6개월 여유를 둔 것은 미국과 프랑스 간 갈등을 해소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란 분석이 많음

 

4. SK바이오팜 상장을 기점으로 공모주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못지않게 중국 공모주 시장도 달아오르면서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3~4배 오르는 종목이 속출하고 있으며, 최근엔 첫날 924% 오른 종목도 나옴

- 중국 정부가 개인들의 주식 투자를 독려하고 나섰고, 미·중 갈등으로 차세대 기술 기업이 중국 증시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엔 ‘중국판 나스닥’을 목표로 지난해 7월 출범한 커촹반이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인버스 상장지수펀드(inverse exchange traded fund ; 인버스 ETF)

풋옵션 매수나 주가지수선물 매도 등으로 주가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이 나는 금융상품으로, 상승장에서는 손실이 발생함. 즉, 지수 가격이 상승해야 수익을 얻는 구조인 상장지수펀드(ETF)와 반대로 지수 가격이 하락해야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특징 때문에 '청개구리 펀드'라고도 부름.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신흥국에서 자금이 유출돼 아시아 증시가 불안해지자 마이너스 베팅(역방향 베팅)을 하는 투자자가 증가했고, 이후 약세장이 지속되면서 수익을 내고 있지만 주가지수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 큰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한 투자 기법으로 분류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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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3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두 죽음에 둘로 갈린 대한민국 → ▷박원순 시장 ‘서울시 주관 5일장’ 반대 온라인 서명 50만... ▷6.25영웅 백선엽, ‘독립군 토벌한 친일파’... 현충원에 안장 반대 목소리. (서울 외)


2. 재보궐 선거 날짜 → 2015년 선거법 개정으로 매년 4월 첫째 수요일(내년의 경우 4월 7일) 로 고정되었다. 국회의원 선거 등 다른 선거가 있는 해는 그날에 같이 한다. (중앙선데이 외)


3. 신차 시장보다 큰 중고차 시장 → 지난해 중고차 거래 224만대로 신차의 1.3배. 현재 중소기업 고유업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중고차 매매업을 해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세계)


4. 中, 오히려 트럼프 당선 원할 수도? → 트럼프는 '거래 가능한 사람'... 농산물등 미국 상품을 얼마나 사는지에 관심 집중, 홍콩 문제등 정치, 인권 문제에는 상대적으로 무관심.(중앙)


5. ‘0.75 법칙’ → 동물은 몸집이 두 배라도 필요 에너지는 75%만 늘어난다. 코끼리는 쥐보다 1만배 무겁지만, 필요한 에너지는 1000배 밖에 되지 않는다. 美 물리학자 제프리 웨스트. ‘스케일’(2017년). (중앙선데이)


6. 재난지원금 약발 다했나? → 긴급재난지원금 영향으로 최근 두 달간 폭등했던 소고기 값이 거품이 꺼지며 급락, 한우값 일주일새 18% 폭락. 정치권 일각, 2차 재난 지원금 거론.(매경)
7. ‘언택트’(untact)’ → 비대면이라는 뜻으로 un과 contact를 합쳐서 만든 이 말은 한국식 영어다. 영어 표현은 non contact나 non face-to-face 정도가 된다.(중앙선데이)


8. 미국은 우둔화 되고 있다 → 3권 분립이 행정, 입법, 사법권의 분립임을 아는 미국인은 3분의 1에 불과하며 고교 생물교사 3명 중 한 명은 인간과 공룡이 공존했다고 잘못알고 있다.(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9. ‘dog days’ → 서양에서도 우리의 복날에 해당하는 뜨거운 여름 시즌을 dog days라고 한다. 이 시기에 나타나는 별자리를 따라 로마시대 지은 이름이라고.(중앙선데이)


10. 우리나라 도시화율 → OECD 최고 수준. ‘동’(洞) 지역 거주 인구 기준으로는 82.5%(2015년), 국토계획법상 ‘도시지역’ 거주자를 기준으로 하면 92%에 달한다. (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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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13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노제 없이 소규모로 진행하기로 했는데, 코로나 19 상황과 장례 절차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 등을 모두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장 온라인 분향소에 백만 명 넘게 온라인 헌화를 한 가운데 장례를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르는 것을 반대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도 55만 명 넘는 동의를 얻었습니다)

■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출사표를 낸 WTO 사무총장 선거가 8파전으로 뜨거운 경쟁 속에 치러지게 됐습니다. 유 본부장은 결전을 위해 어제 스위스 제네바로 출국하면서,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일본의 견제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광주와 수도권 등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해외유입도 꾸준히 늘면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방역 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수도권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곳이 광주 지역인데요. 새로운 집단 감염원으로 등장한 배드민턴 클럽 관련 초기 역학조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경기에 참여한 사람만 확진되더니 이제는 그 확진자를 다른 곳에서 접촉한 사람, 즉 'n차 감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 어제 전세계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3만 명을 돌파해 발병 이래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에서도 77일 만에 하루 확진자가 400명을 넘는 등 전 세계적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기후가 온난한 남서부와 남동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거센 곳은 플로리다와 텍사스, 애리조나, 캘리포니아입니다. 이들 4개 주에서 지난 3일 연속, 하루 사망자 수가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 일본 곳곳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입니다. 도쿄에서는 나흘째 신규 환자가 2백 명을 넘었고, 집단 감염이 확인된 오키나와 미군 기지 2곳은 봉쇄됐습니다. 이런 무서운 확산세는 긴급사태 기간에도 없던 일입니다. 환자의 70%는 20-30대 젊은 층이고, 전체 환자의 절반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코로나19가 지구의 허파라고도 불리는 아마존까지 덮쳤습니다. 아마존 원주민들은 코로나19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면서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아마존을 불법으로 파괴하는 금광업자와 벌목업자들이 코로나19를 퍼뜨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중국은 한 달이 넘게 폭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재민이 우리나라 인구 수에 육박하는 4천만 명입니다. 문제는 이게 끝날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코로나에 홍수까지…남의 나라지만 참 걱정입니다.

■ 경찰이 고 최숙현 선수사건의 핵심 가해자로 지목된 운동처방사 안 모 씨에 대해 어제 오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주시청 철인3종 팀을 거쳐간 전·현직선수 27명을 조사했는데 그 중 절반 이상이 안 씨로부터 폭행이나 폭언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어제 오전 9시 45분쯤, 서울 서초구 청계산에서 영화감독 정인봉 씨가 갑자기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정 감독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11시 20분쯤 숨졌습니다. 향년 52세인 정 감독은 영화 '순애', '길'을 연출했습니다.

■ 법원이 장례식장에 몰래 들어가 시신에서 금니 10개를 빼 팔아넘긴 장례지도사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도 "빼낸 금니를 피해자에게 돌려준 것"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으로 불리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여전히 법 자체를 모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영업 중인 중견업체 SM면세점이 계약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이후 면세 영업 완전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모기업인 국내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업체 하나투어가, 코로나로 심대한 타격을 받아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 장기화를 끝내려면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는 것이 중요하겠죠. 전세계적으로 치료제 900여 건에 대해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데, 언제 나올지, 방어력과 효과가 어떨지, 아직은 아무 것도 확실한게 없습니다. 그래도 국내에선 혈장치료제가 곧 임상에 들어가 올해 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요즘 엘리베이터나 문 손잡이에 붙여진 '항균 필름'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필름 속 구리 성분이 코로나19 감염을 막는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곳에 부착됐는데, 실제로는 아무 효과가 없다는 반론이 많습니다. 논란이 뜨겁자 환경부가 검증에 나섰습니다.

■ 코로나 19 사태 초기 마스크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공적 마스크 제도가 어제(12일)부터 폐지됐습니다. 마트나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약국과 농협이 없는 도서·산간 지역 등지 92개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은 기간을 정하지 않고 마스크를 계속 판매할 예정입니다.

■ 이달부터 한국과 중국을 잇는 국제 항공노선 일부가 다시 운항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 막혔던 한국과 중국의 하늘길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인 건데요. 국토교통부는 현재 주 10회 운항 중인 양국의 항공노선을 주 20회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전국 해수욕장에 방역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는 25일부터 백사장 등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최고 3백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서 야간에 음식을 먹으면 마찬가지로 단속 대상입니다.

■ 정부가 7·10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주택을 증여받을 때 내는 취득세율을 일반 매매와 비슷한 수준으로 대폭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주택 보유자의 종합부동산 세율도 내년부터 최대 0.3%포인트 오릅니다.

■ 북미, 유럽 등 해외 K팝 시장에서 걸그룹 "블랙핑크"가 새 기록을 써가고 있습니다. 빌보드 메인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고 기록 갱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에서도 2위, 종전의 BTS 기록을 제쳤습니다. 유튜브 구독자 국내 1위, 세계 아티스트 중 6위를 기록 중입니다.

■ 한편으로는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에 힌두교 신의 이미지가 등장해, 인도 네티즌들의 항의를 받고 삭제했습니다. 뮤직 비디오를 본 인도 네티즌들은 신성한 종교적 상징물이 바닥에 놓여 더럽혀지고 무시당했다고 지적하며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도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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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13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7 임시국회에 복귀한 미통당이 사실상 '장외투쟁' 골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교안보라인 청문회를 비롯해 종부세법 개정, 공수처 출범 산적해 있는 현안을 두고 변죽만 울리는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사람이 바껴도 변함 없는 미통당. 꾸준해서 좋아~

 

2.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장례절차 등을 둘러싼 논란에 "건전한 상식으로 판단해보면 "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원장은 백선엽 장군 빈소에 조문을 마치고 나오다 이같이 말했습니다. 

백선엽이 구국의 영웅이라고 칭송하는 건전한 상식이냐? 닝기리~

 

3. 정의당의 젊은 여성 초선의원들이 지나치게 젠더적 편향성에 갇힌 나머지 정치적 판단에 한계를 보이는 분별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을 아예 진보계열에서 아웃시켜야 한다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적어도 민주당 2중대 소리는 듣게 생겼으니 좋아라 지도... 

 

4. 안철수 대표가 박원순 시장 조문과 관련해 "고인의 죽음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없지만, 별도의 조문은 하지 않기로 했다" 밝혔습니다. , "서울특별시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에 동의할 없다" 덧붙였습니다. 

친일파 백선엽의 현충원 안장에 찬성하는 양반이라 충분히 이해 ... 

 

5. 박원순 시장 사망 직후 애도를 표하며 '언행 자제령'까지 내렸던 미통당이 강경 기류로 급변했습니다. 당내에선 미투 의혹을 덮고 가려는 듯한 민주당의 태도에 민심이 싸늘해지고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무리 몸무림을 치고 난리를 쳐도 민심이 그쪽으로는 간다고 바보야~

 

6. 부산에 이어 서울시장까지 공석이 되면서 내년 4 보궐선거가 판이 커지게 됐습니다. 부산과 서울 모두 민주당 소속 시장의 사퇴 등으로 보궐선거에 치뤄짐에 따라 민주당이 후보를 내도 되느냐는 논란도 불가피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아쉽더라도 후보 내지 말고 이참에 선거법도 그렇게 고쳐라~ 

 

7. 대전현충원 안장이 확정된 백선엽 장군의 장례가 5일간의 육군장으로 거행됩니다. 장군은 친일반민족행위 명단에 오르는 생전 친일 행적이 논란이 됐던 만큼 군의 장례와 장지 결정을 두고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를 무엇이라고 가르쳐야 할지 걱저이야~

 

8. 백선엽의 대전현충원 안장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군인권센터 등은 간도특설군으로 독립군을 공격한 백선엽이 곳은 국립현충원이 아닌 일본의 전범들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야스쿠니신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런게 바로 건전한 상식에 옳바른 생각 아닌가요, 김종인 ? 

 

9. 국립현충원에 국회의원도 안장하자는 법안을 국회의원들이 발의했습니다. 미통당이 대표 발의하고 민주당 의원도 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국회가 '특권을 내려놓겠다' 해온 것과 반대되는 행동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현충원의자가 벌레 아니고서야... 일베면 가는 거지~ 

 

10. 배현진 원내대변인이 박원순 시장의 부고로 귀국한 아들 박주신씨를 향해 "'병역비리의혹' 관한 2 재판이 중단돼 있다 병역비리 의혹을 결론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병역비리의혹' 2 재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실 확인도 하고 남의 뒤만 캐고 다니는 흥신소 직원 같으니라고...

 

11.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을 가진 법인이 내야 하는 세금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내년 1월부터는 양도소득세가, 6월부터는 종합부동산세가 상당한 폭으로 인상될 예정이어서 법인 주택 '급매물' 쏟아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법인도 사람이라고 아파트 채는 있어야 하는 모양이야... 

 

12. '황제 복무' 논란을 낳은 공군 병사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가 이달 말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당사자인 상병은 무단이탈 혐의로, 간부 명은 뇌물수수 혐의로 이미 입건돼 앞서 공군이 발표한 감찰 결과가 비판에 올랐습니다.

공군의 날개는 누구를 위한 날개인지... 추락하는 날개가 없다던가?

 

13. 세계보건기구 WHO " 상황으로는 코로나19 사라질 같지 않다" 밝혔습니다. 다만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번째 정점이나 다시 봉쇄 조치를 하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스크만 잘하고 다녀도 80% 감염을 예방 한답디다... 하고 다니자고요~

 

14. 김대업 약사회장은 공적 마스크 제도 종료에 대해그동안 그대로 '국민 욕받이'였다" 혀를 내둘렀습니다. 회장은공적 마스크 상황이 다시 오지 않길 바라지만, 필요하다면 다시 역할을 수행할 "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해 부탁드립니다...

 

15.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 때문에 취소된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총액 152 원에 달하는 상금을 출전이 가능했던 선수들에게 지급합니다. 이에 따라 단식 본선 직행 선수는 경기를 뛰고도 3800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문화 사업 관련 해서도 이런 통큰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16. '고기 빨래' 수법으로 상한 고기를 손님들에게 판매한 송추가마골에 대해 행정당국이 반년전 일이라며 과태료 30 원을 부과해 논란입니다. 공익제보자는 "대표에게 사실을 알렸지만, 묵살됐다라고 추가 폭로했습니다. 

가족 외식 한번 해도 30 원은 나오겠다 인간아~ 폐업이 정답~

 

미국 코로나19 상황 최악에 한미연합훈련도 발목 잡히나. 

OECD 사무총장 3연임 포기, 강경화 차기 수장 도전?.

서울특별시葬 반대국민청원, 이틀 만에 50 넘어. 

홍준표 "박원순 그리 허망하게 가다니, 명예 지켜주길". 

TK 차기 대선 지지도윤석열 1’ TK 신데렐라 등극. 

최강욱 "윤석열 검찰총장, 항명에 대한 처벌 받을것". 

2021 최저임금, 이주 결정’9430 vs 8500'. 

백선엽 유족 "대전현충원 안장에 만족 대전도 대한민국". 

주호영, 백선엽 대전현충원 안장에이게 나라냐비판. 

"모두 안녕" 박원순 오늘 영결식, 고향 창녕서 '영면'. 

 

사람은 성취감과 행복을 위해 저마다 다른 길을 선택한다. 누군가 자신과 다른 길을 간다고 해서 그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 달라이 라마 -

 

나와 다른 길을 간다고 길이 가지 말아야 길은 아닐지 모릅니다.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과 분열도 어쩌면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사람과의 이러한 주장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의 길은 과연 옳고 곧고 바른 길인지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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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15일부터 쇼핑검색광고 늘린다 외

 

1. 네이버, 15일부터 쇼핑검색광고 늘린다
네이버는 PC·모바일 쇼핑 검색 결과에 대한 쇼핑검색광고 상품 노출을 6~12개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광고 상품에는 추가 홍보 문구와 네이버페이 추가 적립 표시가 들어간다. 클릭 횟수에 따라 광고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단가가 정해진다.
 
 
2.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 고정 옵션 제공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게시글에 댓글을 3개까지 고정시킬 수 있다. 이 옵션은 고객의 규모와 참여에 따라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지만 브랜드의 경우, 커뮤니티의 열정적인 구성원들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참여를 강조하기 위해 최고의 반응을 강조하는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다.
 
 
3. 구글, 한국서도 '모든 앱 수수료 30%' 받는다
구글이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게임 외 앱에도 30% 수수료를 부과·징수한다. 자사 결제 시스템 사용을 사실상 강제하는 것으로, 웹툰·음원·OTT 등 디지털 콘텐츠 업계가 영향권에 들어간다.
 
 
4. 쿠팡, 싱가포르 OTT '훅' 인수... 동영상 플랫폼 강화 포석
쿠팡이 싱가포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훅'을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이 전자상거래 업계의 대세로 자리 잡은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5. 쇼피파이, 공식 한국어 사이트 오픈
쇼피파이는 공식 한국어 웹사이트를 오픈했으며, 한국 시장 진출의 공식 파트너사인 펀치 디지털 마케팅과 함께 한국 유저들이 더 많은 고객들을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6. NHN AD, 페이스북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NHN AD는 페이스북 아태지역 본부와 온라인 버추얼 업무 협약식을 열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와 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마케팅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7. 코로나 영향으로 전세계 앱 사용시간·다운로드 역대 최고 수치
앱애니는 2020년 2분기 모바일 시장을 정리하는 앱 인덱스를 발표하며 모바일 앱 사용시간, 다운로드, 소비자 지출이 모두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모바일 앱 월 평균 사용 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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