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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0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8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10일) #

 

"위를 쳐다보면서 절망하지 않고,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교만하지 않으며, 오늘을 감사하면서 내일의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 그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섬

- 전날 서울지방경찰청에 박 시장이 위력에 의한 성추행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지만 박 시장 실종이 이 사건과 직접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음

 

 

<< 경제 일반 >>

1.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6곳의 발전 자회사가 노조원 및 퇴직자들로부터 ‘퇴직금을 추가 지급해 달라’는 소송을 줄줄이 당하고 있음

- 대법원이 2018년 10월 기존 판례를 뒤집으며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지급되는 성과급도 퇴직금 산정에 포함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린 데 따른 ‘후유증’이며, 경영평가 결과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은 모든 공공기관에 해당하는 사안이라 자칫 129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이 모조리 ‘퇴직금 소송 대란’에 휘말릴 것이라는 예상도 나옴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잦아들지 않자 알파벳,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인터넷 플랫폼 업체 주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네이버와 카카오가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함

특히 카카오는 9일 8% 넘게 오르며 시가총액 30조원을 돌파했으며, 네이버와의 차이는 여전히 16조원에 달하지만 앞으로 이 격차는 좁혀질 것이란 전망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2018년을 뜨겁게 달군 ‘비트코인 투자 열풍’이 자취를 감춘 상황에서도 여전히 하루 7600억원어치 이상의 가상화폐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가상화폐 매매 규모는 지난 5월 말까지 11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이와 관련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가상화폐 양도로 생기는 소득에 세금을 내도록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개정안에 따르면 양도소득세율을 20%로 하고 필요할 때는 시행령으로 낮출 수 있도록 했고 또한 가상화폐를 팔면 가장 가까운 반기의 마지막 날부터 2개월 안에 세금을 신고하도록 함

 

2. 2차전지 제조 후공정 업체인 에이프로의 일반청약 경쟁률이 1580 대 1을 넘기며 올해 최고 기록을 경신함

9일 에이프로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에 따르면 8~9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 경쟁률은 1583 대 1을 기록했으며, 일반투자자로부터 총 59억원(27만3584주)을 공모하는 이번 청약에 청약증거금으로 4조6759억원이 몰림

- 2018년 현대사료 기업공개(IPO)의 일반청약 경쟁률(1690 대 1) 후 가장 치열했던 지난달 엘이티의 기록(1552 대 1)을 뛰어넘었으며,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2차전지 업체로 일반투자자의 뭉칫돈이 몰려든 것이란 분석이 나옴

 

3. 국세청이 사실상 한국에서 사업하면서 서버만 해외에 있다는 이유로 세금을 회피한 구글코리아에 6000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짐

- 구글코리아는 국세청의 과세에 반발해 조세심판원에 불복 절차를 제기함

 

4. 네이버가 경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등기과에 ‘엔에프(NF)보험서비스’ 상호의 법인 등록을 마쳤다고 9일 발표함

법인등기에 따르면 NF보험서비스의 법인 설립 목적은 보험대리점업과 통신판매업, 전화권유판매업,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 서비스업 등이며, 업계에서는 NF보험서비스가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보험 판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 형태로 사업할 것으로 보고 있음

 

5.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0일 종합부동산세 최고 세율을 5% 안팎으로 대폭 높이기로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부동산대책을 발표할 예정임

보유 기간이 1년이 안 된 집을 팔 때는 양도소득세를 60% 물리기로 했으며, 아파트 임대사업자에게 주는 혜택은 폐지하고, 빌라 다가구주택에만 혜택을 유지하기로 함

 

 

<< 국제 >>

1.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대인 하루 6만 명을 넘은 8일(현지시간)에도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찍는 등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뜨거움

미 3대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날 미국 내 인력의 45%에 달하는 3만6000명의 직원에게 오는 10월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갈 수 있다고 통보했으며,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이날 1.44% 오른 10,492.50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코로나19로 반사이익을 누리는 기술주가 시장을 이끄는 측면도 있지만, 실물경제와 증시가 따로 노는 “위험한 불장난”이란 경고음도 커지고 있음

 

2. 중국 상하이증시가 8일 연속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면서 위안화 가치도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9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7% 내린(위안화 가치 상승) 달러당 7.0085위안으로 고시했으며, 이는 3일 연속 낮춘 것으로 지난 3월 17일(7.0094위안) 후 4개월 만의 최저치임

- 미·중 갈등 격화에도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 금융시장에 외국인 자금이 몰려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됨

 

3. 그래픽처리장치(GPU)에 특화한 반도체업체 엔비디아가 시가총액에서 전통의 강자 인텔을 추월하고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반도체기업으로 도약함

엔비디아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1999년 1월 나스닥 상장 이후 최고가인 3.4% 오른 408.6달러로 마감하면서 시가총액이 2513억달러(약 300조원)로 불어났으며, 인텔은 0.5% 상승한 58.6달러, 시총 2481억달러로 장을 마감함

- 엔비디아가 그래픽 구현 기술을 빅데이터와 자율주행 등에 확대 적용하면서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게임과 기업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주목받고 있음

 

4. 구글이 미·중 갈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중국 시장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짐

구글은 개인정보를 수집·처리하는 기업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중국 등을 ‘데이터 주권 민감 시장’으로 분류해 이들 지역에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최근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하자 중국 등지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중단하고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시장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해석됨

 

5. 월스트리트저널은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급 의류업체 브룩스브라더스가 파산법 11조에 따라 델라웨어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고 보도함

이 회사는 소비자의 의류 및 쇼핑 트렌드가 캐주얼과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고전해 오다 코로나19로 결정타를 맞게 된 것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주 청약(約)

기업이 공개를 통해 증권시장에 상장되는 경우 일반인으로부터 청약을 받아 주식을 배정하는 것을 의미함. 

공모주 청약에 의한 주식의 취득은, 공모 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 주가가 대개 발행가를 웃돌아 공모주 청약을 하면 많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음. 따라서 투자위험이 그리 크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방법으로 알려져 인기가 많은 편임. 일반 투자자들이 공모주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증권저축 또는 공모주 청약예금에 가입해야 함.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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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10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인구 1000만 서울을 책임지는 박원순 시장이 10일 오전 0시께 서울 종로구 삼청동 숙정문 인근에서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 시장 딸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지 7시간 만입니다. 발견 당시 유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박원순 시장은 3선 고지에 오른 역대 최장수 서울시장이었습니다. 인권 변호사에서 시민운동가로, 서울시장을 거쳐 대통령까지 꿈꿨지만 극단적인 선택으로 꿈은 좌절됐습니다.

■ 박 시장은 어제 아침 갑자기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공관을 떠났습니다. 나가면서 이상한 말을 남겼고 연락이 끊기자 딸이 실종신고를 했는데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된 서정협(55) 행정1부시장이 10일 오전 향후 계획 등 입장을 발표합니다. 서 부시장은 내년 4월 7일로 예정된 보궐선거에서 차기 시장이 선출될 때까지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 정부·여당이 투기성 다주택자 잡기를 핵심으로 하는 부동산 대책을 오늘 오전 발표합니다. 종합부동산세 인상, 취득세·양도세 강화와 함께 실수요자를 위한 금융 지원, 공급 확대 등을 모두 포함할 것으로 보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북미협상의 실무 책임자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의 이른바 '10월 서프라이즈'로 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 미국의 스티븐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방한 마지막 날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남북 협력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북미 대화 중요성도 강조했는데, 돌파구가 열릴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연내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이 "미국 측에나 필요한 것이지 우리에게는 전혀 실리가 없고 무익하다"며 "회담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했습니다.

■ 일본의 수도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어제(9일) 도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4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가 일본에서 확산하기 시작한 후 도쿄의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언 유착 의혹 수사에서 손 떼고 보고만 받으라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시를 결국 수용했습니다. 추 장관은 만시지탄이지만 이제라도 지시에 따른 건 공정한 수사를 바라는 국민 바람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강욱 열린우리당 대표가 법무부 입장문 가안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유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 고 최숙현 선수 폭행을 부인했던 남자 선배가 돌연 양심 선언을 했습니다. 국회에 김 감독과 출석했던 김 모 선수인데, 자신도 후배인 최숙현 선수를 폭행했고, 감독과 주장이 때리는 장면도 목격했다고 결국 털어놨습니다.

■ 500km를 밤낮으로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 대회 참가자 3명이 새벽 시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30대 차량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는데, 현장에는 주최 측 안전 요원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경남 지역에 있는 중고등학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모두 현직 교사들이 설치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이 더욱 큰데, 교육청은 이들 교사를 직위 해제하고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 미국산 전기차 '테슬라'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미래형 친환경차, 자율주행 기능을 내세워 국내에서도 벌써 1만 대 넘게 운행하고 있는데요. 수입이 급증하면서 자율주행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와 불만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국민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를 조사한 결과 한 명만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간발표라 조사가 더 진행돼야 하지만 일단 국민 면역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치료제나 백신이 나올 때까지 방역 수칙 준수가 더 중요해졌다고 방역당국은 지적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역 해수욕장이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섭니다. 오늘 개장하는 해변은 속초를 비롯해 삼척과 고성, 양양지역의 크고 작은 해수욕장 60곳 입니다. 다음 주인 오는 15일에는 동해지역이, 17일에는 강릉지역 해수욕장이 줄지어 문을 열 예정입니다.

(어제 이어 한번 더 공유)

■ 정부는 지난 달 영화관 입장권 6천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해 침체됐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은바 있는데요. 실제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정부가 다음 달부터 소비 촉진을 위해 외식업체를 이용할 때 1만원을 할인해주는 소비쿠폰 330만장을 푼다고 합니다.

■ 할인쿠폰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주말에 외식업체에서 카드로 2만 원 이상씩 5번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또 추가경정에 620억 원이 반영된 농수산물 할인쿠폰도 이르면 이달 말 지급할 계획이라는데요. 쿠폰은 농수산물 전문몰과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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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0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복 교복’ 시범 도입 → 문체부, 인천체고, 동두천여중 등 22개 시범 학교 선정. 이르면 10월 동복으로 착용.(세계)


2. ‘짜장면에도 제철은 존재한다’ → 바로 양파 때문이다. 국내 양파 수확 시기인 6∼7월은 양파를 많이 쓰는 중국집에서 음식이 가장 맛있을 때다.(문화, 푸드 칼럼니스트)


3. 전체 기업의 14.5%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 못하는 ‘한계기업’ → 한국경제연구원, 외부 감사 받은 기업 2만 764개 분석. 코로나 실적 반영되는 올 실적은 더 악화 전망.(문화)


4. 인공지능이 일자리도 찾아준다 → 한국고용정보원, 인공지능에 기반한 일자리 연결 서비스 ‘TheWork AI’ 서비스 시작. 일자리 포털시스템인 (워크넷
)에 등록된 이력서와 구인 키워드를 분석해 연결. 일자리 관련 270만개 단어를 분석해 데이터화 했다고.(헤럴드경제)


5.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등 8개국 최종 등록 → 마감 몇시간 전에 유럽 후보(몰도바, 영국) 등록... 결과 예상 어려워. 일본의 반대도 짐. 만장일치 선출, 부적합 후보를 탈락시키는 과정 반복. (아시아경제)


6. 한국인 코로나 항체 보유율 → 일반인 3055명중 단 1명, 0.03%. 방대본, 중간결과 발표. 그동안 최저였던 일본(0.1%)보다도 낮아. 방역 성공 반증하는 것이지만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 종식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확인.(경향 외)


7. 교인이 감염되면 ‘교회발 확산’인가 → 1만 3293명 전체 확진자 중 교회에서 확진된 사람은 429명으로 3.2%에 불과. 교회 밖에서 감염돼도 교인이면 ‘교회발’로 몰아. 교계 불만. (국민)


8. ‘윤석열, 퇴임 뒤에도 지지율 오르면 대권주자 가능성’, ‘코로나 사태 이후 돈을 워낙 많이 풀었다. 부동 자금이 1500조원이나 되는데 갈 데가 없으니 주식과 부동산에 몰릴 수밖에 없다’ → 김종인 인터뷰 중. (중앙)


9. ‘신박하다’ → ‘신기하고 놀랍다’는 의미의 신조어.(중앙)

*최근 방송, 신문에서도 많이 쓰지만 사전에 없는 말. 사전에 있는 ‘신박(信泊)하다’는 이틀밤을 머무르다는 의미로 다른 말이다


10. 기타 → ①교황, 강론 원고에 있던 ‘홍콩보안법 우려’ 언급 안해. 중국과 관계 정상화 의식해 뺐다 분석

②아사히신문, ‘일제 강제동원은 사실’... 유네스코 등재 ‘산업유산정보센터’에 대해 日 매체 중 처음 비판

③경제학자 70%, ‘기본소득 반대’. 푼돈 나눠먹기 불과. 한국경제학회 설문조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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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10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야당 국회 부의장을 추천하지 않겠다는 미통당의 방침에 따라 부의장에 앞서 정보위원장을 먼저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당분간 야당 국회부의장은 비워둘 방침이지만, 다른 야당에서 선출하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야당 몫은 야당에게... 미통당 말고도 야당 많잖아~ 물론 국민의당 빼고~

 

2. 미통당이 연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면서, 김현미 장관 해임을 요구하는 총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청와대와 여당이 고위직 공직자의 다주택 처분 카드를 꺼낸 것에 대해선 "여론 무마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여론 무마용이든 아니든 미통당 다주택자들은 생각 없지? 

 

3. 문재인 대통령은 SK하이닉스를 방문해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에 대해 "우리는 일본과 다른 길을 걸을 "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첨단 소재·부품·장비강국으로 도약할 "이라고 말했습니다.

난국을 뚫고 반드시 우리의 길로 뚜벅뚜벅 걸어 나갑시다~

 

4.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총장의 수사지휘 수용에 대해만사지탄이라고 밝혔습니다. 장관은이제라도 수사팀이 독립적으로 수사할 있도록 결정한 것은 공정한 수사를 바라는 국민의 바람에 부합하는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장관의 지시는 수용하는게 아니라 따르는 거라고 양반아~

 

5. 손정우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를 법원이 불허하자 사회적 공분이 끓어올랐습니다. 미국 법무부와 연방검찰은실망스럽다" 반응을 내놓았지만, 사건을 다시 검토해 범죄인 인도 청구를 다시 하겠다는 뜻은 내비치지 않았습니다. 

사법 주권을 운운하고 싶으면 형량을 제대로 때리든가... 국제망신도 유분수지~

 

6. 경남 김해와 창녕 2 학교의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현직 교사 2명이 몰래카메라 설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검거된 교사의 휴대폰에서 다른 몰카 영상을 확보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이정도야 초범에 반성하고 그러면 바로 나오겠지 ~

 

7. 2008 이명박 정부 시절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를 주최한 단체들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12 만에 나왔습니다. 당시 촛불집회를 주최해 고소당한 단체들은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 저항을 입막음하려던 이명박... 그러니 소리 듣지~

 

8. 대북 전단을 살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탈북민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경찰에 신변보호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신변보호를 빙자한 특별감시를 하고 있다며 신변보호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이제 감옥 가면 자동으로 신변보호 받을텐데 ... 쫌만 기다려~

 

9.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8 밤에 시장에 대한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소한 사람은 박원순 시장의 비서로 알려졌으며 시장이 지속적인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이고... 

 

10. 박원순 서울시장의 급작스런 사망으로 정치권은 충격에 빠진 모습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놓고 대치를 이어가던 여야는 일단 정치 일정을 멈추고 일제히 추모 분위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쓸데 없는 억측과 주장은 일단 내려 놓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 도로 가장자리를 달리던 마라톤 대회 참가자 3명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가해 운전자의 음주 수치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으로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을 보지 못했다"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만 아니라 잔에 남은 당신의 인생을 게야~

 

12. 변질된 고기를 소주에 헹군 새양념에 버무려 판매한 것으로 알려진송추가마골 공식 사과문을 내놨습니다. 업체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됐으며 대형 갈비 매장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정 관리인의 잘못된 판단?’... 꼬리 자르기의 전형. 어디서 배웠니? 

 

13.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최대 300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조치가 시행됩니다. 해운대구는 감염병 예방 관리에 대한 법률 49조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를 부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찰을 우습게 아는 미국 아이들은 벌금 때까지 구금 하는 걸로~ 

 

14. 일본과 중국을 강타했던 폭우가 이번에는 제주와 경남 해안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중국 남부에서 다가오는 저기압과 함께 정체전선이 북상해 제주와 남해안에서 시작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보했습니다. 

자연 재해를 막을 수야 없겠지만, 피해를 줄이는 하기 나름이라는 ~

 

다시 장마 속으로, 오늘 전국 확대 18일까지 '주룩주룩'. 

수술용 마스크만 써도 코로나 감염위험 65% 줄어든다". 

최저임금 수정안 노동계 9.8% 인상·경영계 1.0% 삭감. 

미통당입장문 가안 유출주장, 직권남용 추미애 고발. 

박원순 서울시장 북악산 숙정문 인근서 숨진 발견. 

 

어떤 사람은 아름다운 장미꽃에 가시가 있다고 불평하지만, 나는 쓸데없는 가시나무에 장미가 핀다는 것에 감사한다.

- 알퐁스 -

 

요즘 처럼 평범한 일상이 고맙다는 것을 실감한 적이 없습니다. 마스크 속에 못난 얼굴을 가릴 있다는 것에 조금 감사하다고 해야 까요?

매일매일이 조마조마한 일상이지만, 그래도 찾아 오는 주말을 즐겁게 맞이해 봅니다. 

모두에게 평안하고 건강한 주말이 되길 소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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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이제 유튜브 짧은 동영상에도 중간 광고 들어간다 외

 

1. 이제 유튜브 짧은 동영상에도 중간 광고 들어간다
이달 말부터 유튜브에 올라오는 '8분' 이상의 영상에도 미드롤(중간) 광고가 삽입된다. 영상의 자연스러운 광고 시점에 자동으로 미드롤 광고가 게재되며, 크리에이터 의사에 따라 미드롤 광고를 사용 중지하거나 각 동영상에서 광고의 게재 시점을 직접 조정할 수 있다.
 
 
2. 위기의 '틱톡', 셀프 광고 플랫폼 출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틱톡은 음악 라이브러리와 동영상 편집 도구로 각 브랜드가 틱톡 동영상 스타일에 맞는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셀프 광고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셀프 광고 플랫폼은 광고 고객이 판매팀과 소통하지 않고도 광고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준다.
 
 
3. 포털·SNS·지도는 '네이버'... 메신저는 '카카오'가 압도
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인덱스'로 MAU를 분석한 결과 카카오톡 MAU는 3천559만명이었고 네이버 MAU는 3천16만명이라고 밝혔다. SNS 사용자 수에서는 네이버 밴드(1천692만명)가 압도적인 1위로 인스타그램(1천150만명)보다 사용자 수가 많았다.
 
 
4. 카페24, 코로나19 극복 이커머스 성공 노하우 웨비나 개최
카페24는 15일, 22일에 '카페24 쇼핑몰 성공 사례 시리즈'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별로 연 매출 수백억원대 온라인 쇼핑몰 CEO가 강연에 나선다.
 
 
5. 닐슨코리아, 뉴 노멀 샤퍼 분석 발표
닐슨코리아는 코로나 19가 국내 소비자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뉴 노멀 샤퍼 분석'을 발표하며 국내 소비자 행동에 큰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완화가 작은 규모로 반복되고 있는 국내에서는 온라인 채널이 주요 구매 채널로 성장했다.
 
 
6. 오드엠, 2020 상반기 인플루언서 커머스 보고서 발행
오드엠이 애드픽 커머스 부문의 데이터와 트렌드를 분석한 '2020 상반기 애드픽 트렌드 리뷰: 인플루언서 커머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보고서는 2018년부터 누적된 애드픽 커머스 부문의 통계 지표를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커머스 산업의 상반기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7. 모비데이즈, 맥스서밋 2020 맥스위크로 개최
모비데이즈가 '맥스서밋 2020'를 개최한다. 맥스서밋은 매년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업계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대표 행사로, 누적 참가자 1만명과 발표 연사 700명 이상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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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6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8일) #

 

"씨앗을 땅에 심으면 언젠가는 그 열매를 맺게 된다. 감사도 일종의 아주 귀한 씨앗이다. 감사의 삶을 살면 반드시 감사에 대한 귀한 열매가 맺힌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경제입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다음달 29일 열리는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함

- 그는 “부동산 문제를 포함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의 성과가 지체되는 현상이 있다”며 “당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함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뚫고 2분기에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1000억원의 실적(잠정)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함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전 분기와 비교해선 25.6% 늘었으며, 이는 시장 추정치보다 1조5000억원 많은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임

일등 공신은 전체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5조4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거둔 반도체 부문이며, .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이 확대되며 서버·PC업체들이 메모리 반도체 구매를 늘린 영향이 컸다고 분석함

 

2.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6일(현지시간) “대웅제약의 보톡스 제품 나보타가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수입금지 10년의 예비판결을 내림에 따라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균주 출처를 두고 대웅제약과 벌여온 소송에서 승기를 잡게 됨

판결이 확정되면 대웅제약은 10년간 미국에서 보톡스 제품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를 팔 수 없게 되며, 한국에서 진행 중인 손해배상 소송과 형사 소송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임

 

3.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계 선박 발주량은 575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3% 급감했으며, 이는 클락슨이 자료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래 가장 적은 수치임

올해 수주절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선주들이 발주를 미루고 있는 탓이며. 지난달 초 조선 3사가 카타르와 LNG선 23조6000억원 규모(192억달러)의 슬롯약정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달아올랐던 분위기도 다시 얼어붙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세금 수입은 감소하는 반면 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 지출은 급증하면서 재정 적자가 빠르게 늘고 있음

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 1월 1조7000억원이었던 재정 적자(관리재정수지 기준)는 3월 55조3000억원, 5월 77조9000억원까지 불어났으며, 올해 상반기가 지나지 않아 이미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적자 규모(54조4000억원)를 훨씬 넘어선 것임

 

2. 금융당국이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요건에 인터넷 PC와 업무용 PC를 따로 관리하도록 강제하는 ‘망 분리’ 규정을 포함시키면서 대형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비금융회사와 핀테크 업체에 높은 진입장벽을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민관협력네트워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망 분리 규제는 개발자의 생산성을 50% 감소시키고 인건비는 30% 증가시키며, 망을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은 25인 사업자 기준 5억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됨

 

3. JP모간 계열이었던 사모펀드 원에쿼티파트너스(OEP)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해 2조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남

OEP는 셀트리온이 국내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외면받던 2012년 1월 셀트리온헬스케어 상환전환우선주(RCPS) 2500만 주를 2540억원에 사들였고 이듬해 8월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를 인수해 총 3000억원을 투자했으며, 2018년 9월부터 3년간 총 여섯 차례의 블록딜(대량매매)을 통해  2조200억원을 현금화함

업계는 국내 바이오주가 고평가됐다고 판단한 해외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한국 증시에서 빠져나가고 있다고 분석하며, 시장에선 이달부터 보호예수가 풀린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이 대거 쏟아져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4. 신한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5억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외화 소셜본드(사회적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발표함
소셜본드란 저소득층 지원, 사회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 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쓰이는 자금을 조달하는 목적으로 발행된 특수목적채권으로, 134개 글로벌 기관투자가로부터 발행 규모의 네 배가 넘는 총 23억달러의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는 설명임

 

5.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아파트 증여는 6547건을 기록했고, 서울의 5월 아파트 증여 건수는 1566건으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증여 건수(552건)의 세 배 수준임

지난달 말까지이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기간에 주택을 팔기보다 증여를 선택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하여 여당이 집값을 잡기 위해 양도세율을 최대 80%로 높이는 법안을 발의하자 부동산업계에서는 ‘매물 잠김’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 국제 >>

1. 7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기업들이 중국 정부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설치한 기술·벤처기업 전용 증시인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에서 모두 69억6000만달러(약 8조3150억원)를 조달하면서 문을 연 지 1년 만에 미국 나스닥에 이어 세계 2위 기업공개(IPO) 시장으로 자리잡음

커촹반의 성공적인 안착에는 중국 기업을 겨냥한 미국의 압박이 오히려 도움을 줬다는 분석이 많으며, 그동안 중국 기술 기업들은 상장 규정이 비교적 덜 까다로운 나스닥을 IPO 장소로 택했지만, 최근 나스닥이 중국 기업을 겨냥해 기준 강화를 예고하면서 커촹반으로 향하고 있다는 지적임

 

2.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미국의 거대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홍콩 정부와 경찰의 요청이 있더라도 자사의 앱 이용자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로 하면서 지난 1일부터 시행된 홍콩 국가보안법에 ‘반기’를 듬

중국계 소셜미디어인 틱톡은 홍콩 내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으며, 미국은 중국 소셜미디어의 미국 내 사용 금지를 검토하고 나섬

 

3.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보안법 관련 정책을 입안하는 기구인 국가안보수호위원회가 전날 첫 회의를 열고 ‘특수한 상황’에서 부청장급의 결정만 있으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급받지 않고도 홍콩보안법 사건과 관련된 장소에 들어가 압수수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7개 조항의 시행규칙을 제정했다고 7일 보도함

또 정부 수반인 행정장관의 승인을 받으면 홍콩보안법 피의자를 감시·미행·도청할 수 있으며, 홍콩보안법 위반을 인지한 사람이 즉각 경찰에 신고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있도록 했음

 

4. 일본의 컴퓨터·사무기기 제조 업체 후지쓰가 7일 그룹 본사를 포함해 현재 120만㎡인 사무 공간 면적을 2023년까지 절반으로 줄인다고 발표함

대신 8만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언제든지 원하는 곳에서 일하는’ 근무제를 실시하며, 재택근무가 기본이기 때문에 기존 교통비는 폐지하고 월 5000엔(약 5만5600원) 정도의 재택근무 지원금을 전 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환전환우선주(Redeemable Convertible Preference Shares ; RCPS)

- 채권처럼 만기 때 투자금 상환을 요청할 수 있는 상환권과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 회사 청산이나 인수합병(M&A) 시 잔여재산이나 매각대금 분배에 보통주보다 유리한 권리를 가지는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종류주식(보통주와 다른 주식)’임.

국제회계기준(IFRS)상 부채로 분류되지만 회사가 상환권을 가지면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음.
회사채 이자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약속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가가 오르면 보통주로 전환해 차익을 챙길 수 있어 기본적으로 투자자에게 유리한 편임.
한국보다 해외 스타트업 강국에서 주요 투자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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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8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44명으로, 서울과 경기, 광주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 비중도 계속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유행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수준을 높일 정도는 아직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대전에서 방문판매 업체를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수도권에서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대전 집단감염의 바이러스 염기서열이 이태원 클럽발 감염과 같고, 대전 확진자가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GPS 분석으로 확인됐습니다.

■ 오늘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수량 제한 없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오는 일요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구매제한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는데요.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곳곳에서 추가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할 만큼 통제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라고 정부는 평가했습니다.

■ 다주택자 과세 강화 방안을 시작으로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이 이번 주부터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강남 집 대신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해 비판받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반포아파트 처분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부는 4퍼센트까지 끌어올리기로 한 종부세 최고세율의 적용 대상을 늘려서 실소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빨리 파는 것이 이익이라는 신호를 전달하도록 실효세울을 높이고, 집을 1년 미만, 단기간 보유하고 팔게 되면 최고 80퍼센트의 양도소득세율을 적용해서 단기간에 주택을 사고파는 투기행위를 차단하겠다고 합니다.

■ 가혹 행위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최숙현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한 감독과 선수들은 폭행을 전면 부인했지만, 심한 욕설과 손찌검 등이 담긴 녹취이 추가 입수됐고, 문재인 대통령은 불행한 사건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강조했습니다.

■ 검사장 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좌고우면하지 말고 지시를 이행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사실상 최후통첩한 거라는 해석입니다.

■ 일곱 달 만에 방한한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잇달아 만나 대북 문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미국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한 북한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 미국이 WHO, 세계보건기구 탈퇴를 공식 통보 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WHO가 중국에 편향돼 있다며 WHO에 대한 자금 지원을 끊겠다며 WHO탈퇴를 시사했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온라인수업만 수강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퇴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미국 대학들은 혼란만 초래하게 될 거라며 반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조치로 한국인 유학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에서 10대 축구선수가 마른하늘에서 내리친 벼락을 맞고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선수는 금속으로 만든 목걸이를 한 채로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요. 벼락이 금속 목걸이에 반응하면서 선수가 목 주위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과 일본이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폭우로 벌써 백 명 넘게 숨지거나 실종됐고, 일본도 규슈 지역의 폭우 인명 피해가 70명으로 늘었습니다.

■ 국내 대형 제약업체인 'JW중외제약'에 대해 경찰이 어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전국의 주요 병원 의사들에게 자사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는 이른바 '리베이트' 거래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 5천억 원대 피해가 예상되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기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재현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꾸려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 삼성전자가 4월에서 6월에 해당하는 2분기에 깜짝 실적을 냈습니다. 영업이익이 8조 원을 넘어선 건데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 컸던 시기지만 삼성이 반도체 등으로 저력을 과시하면서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전자업계에서는 사실상 코로나19 터널을 지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모기향을 피우고 온도를 측정해 보니 모기향 끝 부분 온도는 400도가 넘었고 선풍기 바람이 더해지면 700도를 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최근 모기향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자 불씨가 옮겨붙지 않도록 모기향을 그릇 안에서 피우고 선풍기 바람은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해수욕장 개장을 포기하는 마을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강릉시의 경우 20곳 가운데 5곳이, 삼척에서는 마을 6곳이 해수욕장 운영을 포기했다는데요. 때문에 올여름 동해안에서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지난해 92곳에서 81곳으로 12% 감소했다고 합니다.

■ 롯데백화점이 10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과 아웃렛 등 7곳에서 ‘2차 명품 면세 대전’을 엽니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70억 원어치의 재고 면세품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판매하는데요. 핸드백과 구두 등 잡화를 중심으로 한 총 13개 브랜드 제품이 판매됩니다.

■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사상 가장 짧은 시간 32시간 만에 조회수 1억을 기록하고 일주일 만에 2억뷰도 넘겼습니다. 유튜브 신기록에 이어서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33위를 차지하면서 K팝 여자 아이돌 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 독거 노인이나 치매 어르신을 원격으로 돌볼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용인시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손목에 찬 시계 모양의 웨어러블 밴드가 식사나 복약, 거동 상태 등 할머니의 활동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보호자나 생활지원사의 휴대전화에 전송합니다. 맞춤형 비대면 돌봄 서비스로, 코로나19도 극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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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8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판 웜비어’ → 법원, ‘김정은, 탈북 국군포로에 2100만원씩 배상하라’ 판결. 6·25때 포로로 잡혀 북에 살며 강제노역하다 탈북한 2명. 北정부 상대 승소. 북 저작권압류 계획.(중앙)

*웜비어의 부모는 5억달러 배상판결 받고 세계에 北은닉 자산 찾아 일부 받아내고 있다고


2. 제주도, '해열제 복용'하며 제주 여행한 확진자에 1억 3천만원 손해배상 소송 → 지난달 여행자. 도내 접촉자 56명 발생, 격리... 강남유학생 소송에 이어 두 번째.(조선 외)


3. ‘장수기업 대국’ 일본 → 100년 이상 기업이 2만곳이 넘는다.(헤럴드경제)


4. 연예뉴스 댓글 완전 폐지 → 카카오, 네이버에 이어 네이트도 폐지. 국내 포털 3사 연예뉴스 댓글 사라져. 악플 피해 연예인 사망 사건 등 여론 반영.(아시아경제)

*이 참에 극성 댓글러 몇몇이 여론을 조작, 주도하는 정치기사 댓글도 폐지하면...


5. 트럼프, 유학생 볼모로 대학 대면수업 압박 → ‘온라인 강의만 듣는 유학생 본국 귀환 조치 검토’... 유학생 수입이 절대적인 미 대학들에 사실상 대면수업 강요하는 것.(서울 외)


6. 국민 하루 이동량 코로나前 수준까지 다시 늘어 → 7일 이동통신자료 분석, 2월 말 2500만건으로 줄었다가 3992만건으로 늘어.(동아)


7. 부산해운대 바다 안개(해무)▼ → 어제 해운대구 마린시티 고층아파트. 해무는 따뜻한 공기가 찬 바닷물을 만나 발생하는 안개로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많이 발생.(동아 외)


8. 커지는 이모티콘 시장 → 적은 돈으로 얻는 일상의 재미. 2019년 한해 동안 7500종 이모티콘 쏟아져 2100만명이 구입. 10억 이상 매출 55개, 1억 이상은 1,000여개나 된다.(한국)


9. 시험 한 번 안보고 정규직 전환 → 문정부 들어 공공부문 853곳에서 정규직 전환 완료된 인원은 17만여명. 이중 시험 본 곳은 18.8%(3만여명)에 불과. 고용시장 왜곡 지적도.(중앙)


10. 한국인의 ‘빈말’ → ‘어디 가냐’, ‘밥 먹었냐’, ‘밥 한번 먹자’... 심지어 식당에서 나오는 사람에게도 ‘밥 먹었냐’ 물어 본다. 궁금해 물어 보는 것 아니다. 그냥 인사고 배려... 한국에 좀 오래 산 외국인들도 이해하고 쓴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미향 영남대 국제학부 교수)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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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8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이낙연 의원이 대표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의원은 야당에 '민생연석회의' '평화연석회의' 구성을 제안하며 대표가 된다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가장 먼저 찾아뵙겠다며 '협치' 약속했습니다. 

만나는 좋은데... 머리를 조아리거나 구걸 하듯 하기 없기~

 

2. 미통당이 총선 참패 이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총공세를 펼치며 모처럼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집을 가진 자와 가진 , 부자와 빈자, 모두를 적으로 돌려놓은 부동산 정책이 야당에 재기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세상 모두가 뭐라고 해도 댁들이 목소리를 높일 자격은 없지~

 

3. 주호영 원내대표는미통당도 다주택 처분에 동참해야 한다' 일부 주장에 재산권은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원내대표는 박원순 시장의다주택자 비율이 민주당과 비슷하다 주장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자기 몸의 똥내는 맡으면서 남의 꾸린내만 맡고 다니면 되겠니?

 

4. 오세훈 시장은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풀고 강남을 중심으로 공기업 '반값 아파트' 대량으로 공급하는 해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정부여당이 부동산 잡는다고 대책을 내놓는데, 헛발질만 하고 있다" 비난했습니다. 

선거에서 졌으면 가만히나 있지, 축구 선수야? 헛다리 집게~

 

5. 정부가 단기(1∼2) 주택매매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담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당에서 부동산 '단기 투기' 따른 불로소득을 막기 위해 단기 주택매매에 대한 양도세율을 최대 80%까지 상향하는 입법이 추진됩니다. 

양도세 80% 내고도 20% 남는 장사 했네 ... ~ 양도세 내고 싶다~

 

6. 윤석열 총장이 '장관 지휘가 위법·부당하다' 검사장회의 내용을 공개하며 정면대결을 피해 우회 돌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이에좌고우면 말고 장관의 지휘 사항을 문언대로 신속히 이행하라" 선을 그었습니다. 

고위직 공뭔께서 부하 직원을 앞세워 자기 입장을 대변하고 그러면 치사한거지~

 

7. ‘검언유착사건 수사를 맡는 서울중앙지검 정진웅 형사1부장이다수 주요 증거를 확보해 실체적 진실에 상당부분 접근하고 있다 전했습니다. 수사팀 실무를 이끄는 부장이 사건과 관련해 공개 글을 이번이 처음입니다. 

같은 검사끼리도 이리 입장이 다르니 국민 입장에서는 거시기 하지~

 

8. 세계무역기구 신임 사무총장 입후보 등록 마감을 앞두고 정부는 일찌감치 입후보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선거 캠페인에 돌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의 주요 언론은 일본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두려움의 대상이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요것들아~

 

9.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억류돼 강제노역한 탈북 국군포로들이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북한과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된 최초의 손해배상 소송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일본한테 받아야 배상금만 제대로 받아도 쓰고 남지 않을까?

 

10. 북핵 협상 미국 수석대표를 맡고 있는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군용기 편으로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까지 뚫고 그가, 과연 북한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한반도의 평화 보다는 방위분담금과 더불어 무기 팔러 오지 않았을까 싶어~

 

11. 아베 총리의 지지율이 바닥 수준에 머무는 가운데,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야당이 참패하면서 일본언론은 조기총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헤맬 선거로 분위기를 다잡자는 여당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미통당이 아마 이런 심정 아닐까? 그러고 보면 닮긴 닮았지?

 

12. 헤어진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협박하고 괴롭힌 혐의로 구속된 40 남성이 교도소에서 편지를 보내와 피해 여성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편지에는내가 여기에 평생 갇혀있는 것이 아니다 내용 등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평생 갇혀있는 것은 아닐지 몰라도 평생 그렇게 찌질이로 살겠지... 빙딱~

 

이재명 "고위층, 공직할지 부동산 사업할지 선택하라". 

"윤대진도 '조국 사퇴' 압박" 보도 "전혀 사실 아냐" 반박. 

주호영북한 마음에 드는 박지원을 기용? 국정원 망친다”. 

윤미향위안부 문제해결이 내꿈, 연대로 이겨낼 ”. 

경기도, 유흥주점 다중이용업소집합금지집합제한’. 

주한미군, 해운대 '폭죽난동' 유감 표명 "한국문화 존중".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는지를 결정한다. 

- 오프라 윈프리 -

 

무슨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보여지는 모습도 다르게 것입니다. 

장고 끝에 악수라고는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살수는 없으니까요. 

오늘도 깊고 넓고 밝고 좋은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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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분야별 일간 검색어 접는다 외

 

1. 네이버 '분야별 일간 검색어' 접는다
네이버는 다음달부터 분야별 일간 검색어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포털 입장에서는 검색어 유입과 확장에 필요한 '차트'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려운 만큼 보다 고도화된 대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 상반기 주요 신선식품, 결제금액 전년 대비 성장
와이즈앱이 상반기 주요 신선식품 관련 리테일의 결제금액이 작년 상반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신선식품 서비스인 '마켓컬리'는 4,144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 1,826억 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3. 틱톡 포함 中 소셜미디어, 미국 내 금지 검토 중
미국이 이번에는 중국 SNS 앱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미 제재를 내린 중국의 화웨이, ZTE를 언급하며 "우리는 IT 기술을 통한 안보 위협을 오랫동안 다뤄왔고 이를(틱톡 등 금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확실히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4. 유통업계, '선물하기 서비스' 판 키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 영향으로 유통업계가 모바일을 통한 '선물하기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전체 비중의 약 68.3%를 차지하는 8조6944억원으로 나타났다.
 
 
5. 중기부, 아마존 손 잡았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아마존웹서비스와 손 잡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정글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중기부에서 최대 7억원을 지원하고, 아마존웹서비스는 아마존닷컴 등과 연계한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6. "이미 점유율 99%"... 중소상인, 배민-요기요 결합 반대
소상공인·배달노동자·소비자시민단체들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기업합병이 배달앱 시장 독과점의 폐해를 불러일으킬 것이라 우려하며 공정위에 기업결합 승인 불허를 요구했다. 이미 배달앱 3사가 시장을 100% 가까이 점유하고 있는데, 한 회사가 되면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는 것이다.
 
 
7. 트위터 6월 키워드는 '비정규직·기본소득'
트위터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6월 한 달간 트위터 상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 '비정규직', '기본소득', '연락사무소', '플로이드' 등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6월 트위터 화제의 키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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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4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6일) #

 

"감사(thanks)는 감사를 느끼는 사람이 감사한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한 사람에게 겉으로 그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사람이 베푼 호의를 인정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 대학 현직교수 A씨를 자율주행과 관련한 핵심 기술 유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함

이 기술은 차량이 스스로 주변 물체를 인식하고 피해갈 수 있도록 해줘 자율주행차의 ‘중추신경계’로 불리며,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인 우버와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이 비슷한 기술을 놓고 2700억원대 소송을 벌이기도 함

 

2. 내부 반대를 빌미로 노사정이 40일 넘게 협상해 마련한 합의안을 부결시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대한 비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음

- 민주노총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난달 30일 새벽에 불러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노사정 합의문 초안의 일부 조항을 바꾸는 데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튿날 협약식 시작 15분 전에 일방적으로 불참 통보를 해 이를 무산시킨 것으로 밝혀짐

 

 

<< 금융/부동산 >>

1. 이달 말부터 일반 투자자의 사모펀드 최소 투자금액이 기존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될 전망임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법제처는 최소 투자금액 상향에 관한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사하고 있으며, 2015년 최소 투자금액이 1억원으로 낮아진 지 5년 만에 다시 문턱이 높아지는 것임

 

2. 미·중 무역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으로 몰리고 있음

- 상반기에만 한국거래소 금시장 누적 거래대금이 7000억원을 돌파해 2014년 금시장 개장 후 처음으로 연간 거래대금이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3. 5일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6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주보다 0.22% 올라 2015년 10월 넷째주(0.22%) 이후 4년9개월 만의 최대 상승률을 기록함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 전세가격은 동일한 16층이 지난 5월 보증금 9억원에 계약됐던 것이 지난달 29일 14억원에, 지난 5월 8억1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던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84㎡은 6월에 4억원가량 오른 신고가인 12억원에 거래됐으며, 5월 18억8000만원에 거래됐던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전용 134㎡도 지난달 29일 보증금 21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함

6·17 대책 이후 최고가 전세 거래가 잇따르는 것은 재건축 조합원이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2년 거주해야 하는 규제 영향이 컸으며, 여기에 전세자금대출을 통한 매매까지 막히면서 전세 수요가 급증함

 

4. 5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은 이르면 이번주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과 함께 양도세 강화를 핵심으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의원입법 형식으로 발의할 계획임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의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 중 하나임

 

 

<< 국제 >>

1. 세계보건기구(WHO)는 4일(현지시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달 28일 18만9077명을 넘은 21만2326명이라고 발표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함

미주 대륙의 확산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날 세계 신규 확진자의 61%인 12만9700여 명이 북미와 남미에 걸쳐 발생함

 

2.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감했던 세계 주식시장 상장(IPO)과 기업 인수합병(M&A)이 지난 6월 한 달간 상장한 기업 94곳, 공모 규모는 170억달러(약 20조3915억원)로 5월보다 두 배씩 증가함

전 세계적인 금융완화 정책으로 시중에 풀린 자금이 증시로 몰리고 주가가 고공비행하자 바이오와 정보기술(IT) 기업이 잇따라 자본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3. 미국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동시에 군사훈련을 벌였이면서 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등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군사적 긴장까지 고조되고 있음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지난 4일부터 남중국해에 항공모함인 니미츠호와 로널드레이건호(사진)를 급파해 훈련을 벌이고 있으며, 미국 측 훈련은 중국이 1일부터 5일까지 남중국해 파라셀군도에서 해상 훈련을 펼치기로 한 데 따른 대응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펀드와 사모펀드(Private Placement Fund, 私募─)

공모펀드(public offering fund)가 불특정다수에게 공개적으로 투자기회를 주는 펀드인 반면 사모펀드는 특정한 소수의 투자자들로부터 비공개적으로 자금을 모아 운영되는 펀드로서 법령에서 정하는 전문투자자 등을 제외한 투자자의 수는 100인(과거 49인에서 변경) 이하임. 주로 기관투자자들이나 고액자산가들이 모집대상이 됨. 

또한 공모펀드와 달리 투자 대상이나 투자 비중 등에 제한이 없어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 자유롭게 투자하여 운용할 수 있으며 신탁재산의 100%까지 한 종목에 투자가 가능함. 이로 인해 기업 간 인수합병이나 M&A 시도에 대한 경영권 방어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기도 함. 

공모펀드가 펀드 운용에 있어 금융 당국의 엄격한 규제를 적용 받는 반면, 사모펀드는 사적인 계약형태라는 점에서 완화된 제약사항과 의무사항을 적용받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운용전략을 취할 수 있어 공모펀드에 비해 고수익 고위험을 추구하는 펀드로 평가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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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6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인, 미국, 중국, 일본에 적대감 강해졌다 → ‘적대적 감정있다’ 5년새 日 59→72%, 中 16→40%, 美 5→10%. 성균관대- 동아일보 ‘2020년 한국인의 정체성’ 조사 결과.(동아)


2. 간암과 커피 → 여러 연구에서 간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의학적 근거가 있는 음식으로는 현재까진 커피가 유일하다. 그 양은 하루 2~3잔 정도다.(중앙선데이, 최호중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3. 등록금 환불, ‘특별장학금’ 형식이 될 듯 → 추경에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 예산 1000억 확보. 환불 비율 두고는 대학 10%, 학생들은 20~30%... 차이 있어.(국민)


4. 독서 시장은 ‘2030 여성’이 지배? → 온라인 서점 알라딘의 성별, 연령별 구매자 분포에 따르면 2030 여성이 무려 60%(20대女 32.4%, 30대女 29.6%)나 된다.(중앙선데이)


5. 갈길 먼 코로나 치료제, 백신 → 잇따라 임상 중단, 클로로퀸에 이어 에이즈 약도 임상 탈락, 렘데시비르도 회복기간 31% 단축에 그쳐. 백신은 더 첩첩산중, 코로나 바이러스 30%가 변이 징후.(한국)▼


6. ‘공인인증서’ → 1999년 도입, 누적 발급건수 4293만건...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며 공인에서 퇴출되지만 그동안 금융보안 사고를 줄여 준 건 맞다. 우리의 신용카드 비대면 거래 사고율은 미국의 1/900 수준(2016년)이다.(중앙선데이)


7. 6.25 전쟁 특수 → 일본 못지않게 독일(서독)도 전쟁특수도 누렸다. 서독 초대 경제상 에르하르트도 한국 전쟁 때문에 독일경제가 크게 발전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중앙선데이)


8. 국도에서 발생하는 ‘로드킬’ (동물의 찻길 사고) 크게 늘어 → 건수는 4년 사이 50% 넘게 늘고 로드킬로 가장 많이 죽는 동물은 고라니(59.3%), 지역은 충청도. 국립생태원.(경향)


9. 3차 추경 35조 → 187명 중 찬성 179, 반대 1, 기권 7로 1시간만에 일사천리로 통과. 반대 1은 열린우리당 강민정. 기권 7은 정의당 6명에 민주당 민병덕 의원. 민의원의 기권은 실수였지만 민주당 지지자들 몰려 항의 댓글 쏟아져. 다른 의견 나오기 힘든 분위기.(서울)


10. ‘미닝 아웃’(meaning out) → 특정 상품이나 문구가 적힌 물품을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취향이나 신념을 표출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국립국어원은 ‘소신 소비’라는 우리말로 대체 권장.(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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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6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미통당의 '윤미향 남북관계 국정조사' 요구에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수사 중으로 국정조사 대상이 없고, 남북관계 등은 상임위를 통해서도 충분히 질문과 답변이 가능하다" 말했습니다.

들어줄 일이 아니라는 알면서도 요구 하는 앙탈이라고들 하지...

 

2.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거론한 ' 밖에서 꿈틀거리는 대권주자 정체를 두고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궁금증이 커지자 위원장은현직 공직자는 아니다" "호남 출신은 아니다" 등의 수수께끼 같은 힌트만 남겼습니다. 

지렁이도 아니고 꿈틀 거리는 뭐니? 그냥너나 하세요’~

 

3.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국회로 들어와 원내투쟁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원내대표는 "독일 나치가 수권법안 하나로 독재의 길을 갔듯이 과반 의석으로 일당독재의 길을 가려는 아닌가 우려스럽다 말했습니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지금 필요한 ? ‘앞으로 달리는 ~’

 

4. 미통당과 국민의당이 윤석열 검찰총장 수호를 위해 손을 맞잡고윤석열 총장 탄압금지 추미애 장관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촉구하는 결의안 제출했습니다. 이번 공동 결의안 제출은 안철수 대표의 제안에 따른 것입니다. 

대표님이 본색을 들어내려고 몹시 꿈틀 거리는데 혹시 꿈틀이? 

 

5. DJ 정부의 ‘2인자 불렸던 박지원 의원이 문재인 정부 후반기 대북 이슈를 총괄할 국가정보원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올드보이 다시 전면에 배치하는 깜짝 승부수를 던진 것입니다. 

맘에는 들지만... 남북 관계 개선에 역할 해주길 기대하면서... 

 

6. 21 총선이 3개월 가까이 지났으나 홍준표 대표 무소속 4인방 복당이 불투명해 보입니다. 김종인 비대위 체제가 자리를 잡아가는 상황에서 뚜렷한 복당 명분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복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목소리만 크고, 4 한다고 뾰족한 수도 없고... 계륵일세~

 

7. 정세균 총리가고위험시설에서 마스크 미착용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사업주뿐만 아니라 이용자도 고발조치 책임을 묻겠다" 밝혔습니다.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있다"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이전에 본인 자신을 위해서라도 ~~~ 

 

8. 검사장회의를 거쳐 '· 유착 수사와 관련한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는 부적절하다' 의견을 모음에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종 선택이 주목됩니다. 상황에 따라선 법무부와 검찰 갈등으로 전선이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수사 지휘수사 방해라고 하신다면 법복 벗고 변호사 하셔야지 ...

 

9.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윤석열 총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휘 수용과 거부 어느 쪽을 택하던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이 '권한쟁의심판'이라는 우회로를 택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모든 공무원이 업무 지시 마다 권한쟁의심판 청구하고 그러면 볼만하겠다... 

 

10. 추미애 장관은 일선 검사장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올바른 길을 걸어갈 있도록 달라" 주문했습니다. 장관은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개혁이다. 순리대로 풀어가는 것이 개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건데 왜들 이렇게 시비를 거는 건지~ 

 

11. 조국 장관이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개 비판하자, 진중권 교수가 이를 비판했습니다. 교수는 장관을 향해 "7 조국과 지금의 조국 누가 진짜 조국이냐" 물었습니다. 

댁이야 말로 거울 봐라. 사람이 얼마나 밉상으로 변했는지 말야~

 

12. 청와대 특별감찰반의유재수 감찰 무마의혹을 최초 제기한 김태우 검찰 수사관이 연일 조국 장관에 대해 공세를 퍼붓더니 막상 법정에서 주장의 근거를 답하지 못했습니다. 추측을 바탕으로감찰 무마의혹을 주장했습니다. 

수레가 여란하다는 말이 틀린적 없다는 증명해 주는 거지... 

 

13. 경찰이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재수사를 마무리하고 과거 수사 과정에서 자행한 위법 행위 과오를 되짚으며 피해자와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반면, 검찰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아 일각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옛날에도 그랬고 현재 진행형인 검찰의 현주소... 대체 몇번지니?

 

14. 나경원 의원이 자신을 여러 차례 고발했던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을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장은 "겁주기식 보복 민사소송에 당당하고 투명하게 대응하겠다" 말했습니다. 

고소를 해야지 뜬금없이 민사소송? 그런다고 안진걸이 질걸~

 

15. 비무장지대의 북한군 병사로 복무하다 2017 12 탈북한 노철민 씨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군의 부패 실상을 폭로했습니다. 북한군에서는 뇌물을 주고 진급을 하는 것은 물론 훈련조차 빠질 수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최근에 재벌 아들이라고 황제 복무 하곤 그랬지 아마... 챙피해라...

 

16. 참여정부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전쟁은 투기를 부추기고 선동하는 미디어와의 전쟁이기도 합니다. ‘토지+자유연구소이태경 부소장은 "다주택자들을 세금 폭탄의 공포 앞에서 전율케해야 한다" 주문합니다. 

전율케 까지는 아니더라도 집이 하나 있다는 불편하게 만들어야...

 

17. 서울에서 구급차를 막아선 택시 탓에 응급환자가 사망했다는 주장의 파문이 커지자 경찰이 수사를 강화했습니다. 교통과에 형사과를 투입해 합동 조사 결과에 따라 택시 기사는 엄중한 처벌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책임지기 전에는 간다고 했으니 기사 양반도 책임을 져야지 ~ 

 

18. 동료의원 간에 불거진 불륜사건이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출까지 무산되면서 김제시의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역 여론은 부적절한 관계를 의회 안까지 끌고 들어온 것이 같은 사태를 초래했다는 비판입니다. 

부부의세계드라마가 생각난다는... “사랑한게 죄는 아니잖아”~

 

19. SK텔레콤이 연간 1800 명이 쓰는티맵이용자가 많이 찾는 음식점을 알려주는티맵 미식로드서비스를 내놨습니다. 지난 5 동안 쌓인 18 개의 티맵 이용자의 음식점 방문 데이터를 분석해 맛집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1800 명의 맛이 같을 수는 없겠지만... 가볼까, 말까?

 

20. 이달 장마가 물러나면 하루 최고 기온이 33 이상으로 올라가는 땡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올해 6~8월의 폭염일수는 "역대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의 무더위"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는 의료진이 걱정입니다. 파이팅만 외칠 수도 없고... 

 

민주당 전대 우원식 불출마, 이낙연·김부겸 양자구도 압축. 

민주당의 추경 처리에 미통당개탄", 정의당 '단체 기권'. 

대통령 국정·미래 생각, 박지원과 과거 개의치 않아. 

장제원김종인 위원장, 대권 후보 수수께끼 아냐”. 

스포츠공정위 오늘 개최, 최숙현 가해자 영구제명 가능. 

일본 불매 1 유니클로·혼다 울고, 닌텐도·소니 웃었다.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여름이 없는 계절과 같다.

- 스웨덴 속담 -

 

사랑을 우리는뜨거운 사랑’ ‘사랑의 열기등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면 분명 사랑은 여름이란 계절과 어울리는 같습니다. 

폭염 일수가 역대 다섯손가락 안에 낀다는 2020년의 여름, 어느 해보다 뜨거운 사랑으로 가득찼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도 사랑으로 가득하길...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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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6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이 오늘부터 집행됩니다. 역대 최대인 35조 1천억 원 규모로, 앞으로 3개월 안에 예산의 75% 이상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 유지 사업, 단기 일자리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사흘 연속 예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같은 확산세는 석 달만인데, 서울과 광주 등에서 초등학생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광주에서 어린이집 원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초등학생도 감염됐는데 이들 모두 교회 예배에 참석한 기존 확진자의 가족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는 광주광역시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서울과 대전에서 방문 판매업체와 관련된 확진자가 3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직장과 교회, 주점, 콜센터 등 다양한 경로로 5차 전파까지 일어났는데, 2백 명 넘게 전염되기까지 불과 열흘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째 60명을 넘은 가운데 최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 비중도 10%대로 올라섰습니다. 정부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개인에 대한 고발 등으로 책임을 더 강하게 물을 방침입니다.

■ 대검찰청이 오늘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난 3일 있었던 전국 검사장 회의 의견을 취합해 보고합니다. 윤 총장은 이르면 오늘 최종 입장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그제(4일) 모친상을 당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어젯밤 임시 석방돼 빈소가 있는 서울대병원에서 상주로 장례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 전 지사는 삼우제를 치르고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교도소로 복귀해야 합니다.

■ 미래통합당이 오늘 국회에 복귀하고, 7월 임시국회도 시작됩니다. 오는 15일 법정 출범 시한이 명시된 공수처 출범 등을 놓고 여야 간 격돌이 예상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통일외교안보 라인을 교체했습니다. 신임 국장원장에 박지원 전 의원을 전격 내정했고, 통일부 장관은 이인영 민주당 의원, 국가안보실장엔 서훈 국정원장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 대한철인3종협회가 오늘 고 최숙현 선수가 가혹행위 당사자로 지목한 감독과 선수들을 징계할 예정입니다. 고인의 동료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피해 증언을 할 계획입니다.

■ 다주택자 세 부담 강화 등의 내용을 당은 6·17 대책 후속 조치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효과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하루 5만여 명씩 환자가 늘고 있는 미국에서는 대통령과 보건당국이 엇박자를 보이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근거도 없이 감염자의 99%가 해롭지 않다고 하는 황당한 주장을 내놨습니다.

■ 비(非)유럽국가 출신 유학생에 대한 국립대 등록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한 프랑스 정부의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학생단체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정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등 비유럽연합(EU) 국가에서 온 외국인 학생의 대학 등록금이 현행보다 최고 15배가량 인상될 것으로 보여 유학생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이번 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대북특별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비건 부장관의 이번 방문은 미국 대선 전 북미 대화 재개를 타진할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됩니다.

■ 최근 유통·식품업계가 현금이나 직원 없는 매장을 속속 늘리고 있습니다. 원래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였는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비접촉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겁니다. 편의점 업계는 현금 대신 모바일로 결제하는 무인화 매장을 늘리거나 얼굴, 손바닥 등 생체 인식 결제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 부동산 세법이 또다시 손질될 전망입니다.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다주택자와 투기성 매매자에게 징벌적인 수준의 세금을 물리는 과세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30대 실수요자를 위한 청약·대출 대책과 추가 공급 대책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 커피마니아 들에게 강릉 등 강원 동해안은 커피의 메카로 불리는데요. 이 지역을 중심으로 커피전문점 창업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인구 1만 명당 커피전문점 수는 약 18개로 전국 평균 수준인 14개를 상회한다고 합니다.

■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여름에 집중됐던 휴가를 1년 중 언제든, 기간도 길게 쓸 수 있는 풍토가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코로나19를 고려해 휴가 기간을 분산하고, 휴가도 길게 내라고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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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티몬, 티비온 통해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외

 

1. 티몬, 티비온 통해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티몬은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의 특별행사에 국내 유통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고 밝혔다. 티몬은 이번 행사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콘텐츠 지원으로 상품 판매 촉진을 이끌었다.
 
 
2. 쿠팡, 2020 패션 마켓 시작
쿠팡은 패션 카테고리 신규 판매자의 상품을 한 곳에 모아놓은 '2020 패션 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션 카테고리에 신규 입점했거나 6월 이후 첫 상품을 등록한 판매자에게는 월 매출액 최대 500만 원까지 판매수수료 0%의 혜택을 제공하며 마케팅, 광고 활동을 지원한다.
 
 
3. 8개 카드사, 코로나19에 마케팅비 비중 급락
'분기별 카드사 마케팅 비용' 자료를 분석해 보면 올해 1분기 국내 8개 카드사의 매출액 대비 마케팅비 비중은 34.5%로 전분기보다 2.9%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전체 카드 승인금액의 증가율이 낮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4. 광고 견적·상담도 온라인으로... LG헬로비전 다이렉트몰 개점
LG헬로비전은 광고주가 TV와 옥외,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 광고 견적을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광고 다이렉트몰을 열었다고 밝혔다. 광고주들은 지역, 예산, 선호 매체, 매체별 비중 등을 입력하면 예산별 광고 견적을 확인하고 기업과 상품에 적합한 광고 전략을 추천받을 수 있다.
 
 
5. 롯데홈쇼핑, 부적절 상품 설명·광고 문구 잡아낸다
롯데홈쇼핑은 상품 기술서 검수 업무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월평균 45만여 개의 상품 기술서에 포함된 허위, 과대 광고성 문구, 부적정 단어를 자동 식별하고, 필수 증빙 문서 누락 여부까지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6. 식품업계, e스포츠 마케팅 힘준다
식품업계에 e스포츠 마케팅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글로벌 e스포츠 시장 규모가 약 1조9200억원에서 2022년 약 3조57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7. 쿠팡페이, 8월1일 출범
지난 3월 말부터 분사를 준비해온 쿠팡페이가 오는 8월1일부터 독립법인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법인분리로 전자금융서비스 제공주체를 쿠팡페이가 맡으며 기존 적립금은 쿠팡캐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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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3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3일) #

 

"감사를 배우는 과정에는 결코 졸업이 없다."

- 빌레리 앤더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무증상 환자를 통해 소리 없이 감염돼 ‘스텔스 바이러스’로도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돼 피해를 키우고 있음

- 확진자가 나온 서울 신천동 삼성SDS 잠실캠퍼스와 KT 광화문사옥이 폐쇄됐으며, 삼성전자 광주사업장도 냉장고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함

 

2. 현대글로비스가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등이 유럽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물량을 운송하는 계약을 따냈다고 2일 발표함

- 계약은 기본 3년으로 2년 연장할 수도 있으며, 총 계약금액은 5182억원(5년 계약 기준)임

해운업계에서는 현대글로비스가 최근 세계 3대 완성차 운송회사로 뛰어올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완성차 운송 시장은 일본 업체(NYK, MOL, 케이라인 등)와 유럽 업체(유코카캐리어스, WWO, 호그오토라이너 등)가 양분해왔었음

 

 

<< 금융/부동산 >>

1.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씨티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서울보증보험 등 여덟 곳의 시니어(50세 이상) 노조가 힘을 합쳐 연합노조인 제2금융노조(가칭 50+금융노동조합연대회의)를 결성하기로 함

임금피크제, 희망퇴직 등 중·장년 근로자와 관련한 주요 문제를 직접 해결하겠다는 취지이며, 금융권의 세대 갈등이 극에 달했다는 분석임

 

2.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일 ‘금융소비자 피해 집중 분야 전면점검 합동회의’를 열어 3년간 1만여 개에 달하는 전체 사모펀드를 전수조사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점검계획을 확정함

개인 간(P2P) 대출과 주식 ‘리딩방’, FX마진거래(외환차익거래) 등 투자자 피해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사금융 및 불법 사금융 분야도 집중 점검할 예정임

 

3. SK바이오팜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일인 2일 상한가를 기록함

-.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바이오주의 급등을 지켜본 투자자가 대거 몰린 결과이며, 공모주 청약 때 기록했던 역대 최고 경쟁률이 첫 거래일 투자 열풍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임

 

4.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긴급 보고를 받고 주택 공급 물량 확대를 주문함

- 6·17 부동산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다시 급등하는 등 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한국감정원은 6월 다섯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 대비 0.6% 올라 4주 연속 상승세라고 발표함

 

5.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6·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올해 안에 재건축 조합설립 신청을 마쳐야만 ‘2년 실거주 의무’ 규제를 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재건축 추진 아파트들의 움직임이 빨라짐

동안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했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개포동, 경기 과천시 등 주요 재건축 단지의 조합설립 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보이며, 하지만 아직 안전진단도 통과하지 못한 초기 단계 사업장들은 사업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임

 

 

<< 국제 >>

1.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현지시간) 5만 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등 인구 1~3위 주(州)를 중심으로 재유행하고 있어 경제 재개에 급제동이 걸리고 있으며, 주요 기업은 매장 재개장을 보류하거나 취소하는 분위기임

 

2. 홍콩에서 글로벌 금융자본과 인력이 빠져나가는 ‘헥시트(홍콩+엑시트)’가 현실화하고 있음

- 홍콩에서 비자 신청에 쓰이는 범죄경력증명서 발급 건수는 지난해 3만3000건으로 전년 대비 40% 급증했으며, 자본 유출도 가속화할 전망으로 한 금융권 종사자는 “순자산의 80%를 외국 통화로 전환했다고 말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FX마진거래(Foreign Exchange Margin Trading)

- ‘Forex’라고 불리는 국제외환시장(Foreign exchange market)에서 개인이 직접 외국의 통화(외환)를 거래하는 현물시장으로, 장외해외통화선물거래를 말함. 

FX마진거래 시장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자금의 흐름이 많은 금융시장으로, 그 규모가 전세계 주식시장 일일 거래량의 약 100배를 상회함. 일반적인 환전은 자국화폐와 외국화폐를 교환하는 것이지만, FX마진거래는 ‘기준통화/상대통화’가 한 쌍으로 묶여서 거래되며, 환차익을 통한 수익을 발생시키는 금융거래임. FX마진거래는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등 8개국 통화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며, 매수는 기본통화를 매수하고 동시에 상대통화를 매도하는 것을, 매도는 기본통화를 매도하고 상대통화를 매수하는 것을 의미함.

예를 들어, EUR/USD를 매수한다면 기준통화인 EUR을 매수하고 상대통화인 USD를 매도한다는 것이며, AUD/CAD를 매도한다면 기준통화인 AUD를 매도하고 상대통화인 CAD를 매수한다는 것을 의미함. 개인 투자자가 0.25~2%까지의 필요 증거금만 선물중개회사에 맡기면 보유금액의 최대 50~400배까지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은 투자금액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큰 손실을 볼수도 있는 위험한 외환투기거래임. 또한 거래수수료가 무료이지만 스프레드가가 수수료 못지않게 크며 레버리지가 너무 커서 큰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거래소 선물시장보보다 큼.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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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양성인데도 퇴원... ‘바뀐 지침’ 당사자도 주변도 불안 → 세차례 양성 판정, 닷새 전에 증상있었던 환자, 3일 연속 증상 없으면 퇴원 가능하다는 바뀐 지침에 따라 세 번째 양성 판정 당일 퇴원시킨 사례도 있다고.(국민)


2. 등록금 반환 요구에 대해 → 교수 인건비나 학교시설 비용은 고정비 성향이 커 온라인 수업 했다고 크게 절감 되지 않는다. 교수확보 기준도 일반대학은 학생 25명당 교수 1명이지만 원격대학은 200명당 1명이다.(아시아경제, 기고 중)


3. ‘근원물가’ → 소비자 물가에서 기후나 외부 요인으로 변동성 큰 농산물, 에너지 물가를 뺀 물가로 전체 물가의 흐름을 알 수 있다. 근원물가 역대 최저 수준, OECD 35개국 중 5번째, 그만큼 경기가 얼어붙었다는 의미.(헤럴드경제)


4. ‘물갈이’ → 여행지에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할 때 내성이 생기지 않은 유해균이 몸에 들어와 생기는 복통, 설사 등을 말한다.(헤럴드경제)

*즉 미네랄 등 물의 성분이 원인이라기보다 세균,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의미


5. 흔히 말못 쓰는 말 → 우유곽(X), 우유갑(O) / 잊혀질(X) 권리, 잊힐(O) 권리, 잊어질(O) 권리 / 천정(X) 천장(O).(뉴스1)


6. 푸틴, 36년 집권 길 열었다 → 연임 개헌안 78% 통과. 1기(2000~8), 2기(2012~2024)에 이어 3기(2024~2036) 집권 성공하면 36년 통치... 스탈린(31년) 기록 넘을 수도.(헤럴드경제)


7. 트럼프, 결국 마스크 착용 굴복 →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마스크 착용 질문에 ‘마스크 착용에 찬성하며, 마스크가 좋다고 본다’고 대답... 미국은 현재 하루 5만명 넘게 확진.(문화)


8. 가볼만한 전국 ‘편백 숲’ 명소 → ▷통영 미래사 ▷완주 공기마을 ▷장성 축령산 ▷고흥 외나로도 봉래산 ▷장흥 우드랜드.(문화)▼
*창원(진해) 편백 숲도...


9. 주택 30채 보유한 서울시의원이 서울부동산 정책 ‘쥐락펴락’? → 경실련 폭로,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강대호, 민주당) 30채 보유로 1위. 시의회 상위 5명 주택만 81채.(한국)


10. ‘다음 물음에 예/아니오로 대답하시오’ → 이때 ‘아니오’(X)는 틀린 말이다. ‘아니요’(O)로 써야한다. 전자는 ‘책이 아니오’처럼 서술어로만 쓰고 문진표, 청약서 등의 ‘예’의 상대어로는 ‘아니요’가 맞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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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7 3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국회가 6 임시국회 회기를 하루 남긴 오늘 본회의를 열고 3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전망입니다. 전체 추경 규모는 당초 정부 안보다 3 정도 늘어난 38조원 상당이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3 추경안을 처리하는 대로 7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고 공수처 출범을 위한 후속 입법 등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마련된 3 추경안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지역구의 민원성 예산을 3500 원이나 끼워 넣었다고 통합당이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측은 지역 민원성으로 파악되는 예산은 모두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 넘게 늘었는데, 중에 44명이 지역사회 감염 사례입니다. 2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는데, 전국에서 문을 닫은 학교도 500곳을 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30 12, 이달 1 24, 이렇게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는데요.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이유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며, 최근 발생한 확진자 상당수가 50,60 이상 고령자인 것이 걱정입니다.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속출하고 있고, 대전에서도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내일로 예정된 민주노총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고 민주노총은 집회를 취소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은 급박합니다.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5 3 명이 새로 감염됐는데, 20~30 젊은 감염이 무섭게 번지고 있습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까지 마스크 착용에 찬성한다고 태도를 바꿨습니다.

 

미국에선 하루 동안 5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최고치를 계속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이처럼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4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최대 규모의 불꽃 축제를 계획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상황도 심각합니다. 수도 도쿄에서만 어제(2) 100 넘게 추가 확진됐는데, 특히 유흥가의 밤거리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은 고위직 가족에 대한 배급을 중단할 정도로 어려운 실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인해 중국 국경이 폐쇄되면서 식품과 일용품이 크게 부족해 공급량이 지난해의 1/3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이 체제 위기를 맞을 수도 있으며 내부 불만이 높아질 경우 북한이 다시 도발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러시아 국민투표에서 헌법 개정안이 78% 찬성으로 통과되면서 푸틴 대통령은 사실상 종신집권의 길을 열게 됐습니다. 무려 32년간 권력을 잡게 됐는데, 철권통치로 악명높았던 스탈린보다도 오래 최고 권좌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중단하라고 윤석열 총장에게 지시했습니다. 검찰청법 규정에 따른 수사 지휘권 발동이라며 수사팀도 대검찰청 지휘를 받지 말고 수사 결과만 검찰총장에게 보고하라고 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 수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대검찰청이 오늘(3) 긴급 검사장 회의를 소집합니다. 검찰 내부 게시판에는 장관의 수사권 발동을 비판하는 글이 잇따르는 올라오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대학원생 제자에게 갑질과 성희롱을 의혹을 받는 서울대 음대 교수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B 교수는 지난해 7 유럽 학회 출장길에 동행한 대학원생 제자의 방에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성추행과 갑질한 의혹으로 서울대 인권센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직선제 총장 투표를 마친 숙명여대에서 부정 선거 의혹이 제기돼 총학생회가 학교 측에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일부 교직원이 선거운동 금지 기간을 지키지 않거나, 특정 후보의 지지자들이 조직적으로 활동하며 상대 후보 지지자를 협박하는 부정 선거 정황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의 의원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받던 30 여성이 넘게 깨어나지 하고 있습니다. KBS 당시 수술실 CCTV장면을 입수했는데, 여섯 번이나 심폐소생술을 하면서도 지방흡입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경찰이 화성 연쇄 살인사건으로 불렸던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마쳤습니다. 경찰은 이춘재가 14건의 살인과 9건의 성폭행을 저질렀다면서도 이춘재가 자백한 성폭행 25건의 혐의는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대선 북미대화 추진 의지를 밝힌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북한이 대화에 복귀할 있도록 전방위적인 외교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중으로 고위급 인사의 방한을 추진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잇딴 부동산 대책에도 시장이 안정되지 않으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결국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긴급하게 청와대로 불러들여 다주택자 투기성 보유자에 대한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는데,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추가 대책을 만들라고도 했습니다.

 

청와대가 비서관급 이상 다주택자는 주택 1채만 남기고 집을 팔라고 권고했습니다. 본인 역시 다주택자인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서울 반포 아파트를 처분하겠다고 했다가 청주 아파트를 팔겠다고 정정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오늘 국내 환자에게 처음으로 사용됩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애초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입니다. 렘데시비르 투약 대상은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인데 특히 산소포화도 94% 이하, 증상 발생 10 미만이라는 조건까지 갖춰야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코로나19 모두가 힘들지만 호흡으로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스스로의 평온을 찾으면서 행복한 주말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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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3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외부 인사 2명에게 대권 도전을 타진하고 "고민해보겠다" 답을 들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중에 최근 야권의 대안으로 급부상 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포함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탈북자 출신 의원도 나왔는데 대선 후보는 박상학이 어때요? 와닿지?

 

2. 주호영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문재인 대통령은 추미애 법무장관을 즉각 해임하길 바란다 말했습니다.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지 않는다면, 장관은 국회에 의해 탄핵소추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시든지... 대통령 탄핵까지 얘기했던 양반들이 뭔들 하겠어~ 

 

3. 안철수 대표가 "공수처법 개정은 꿈도 꾸지 말라" 일침을 놨습니다.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국정운영을 두고 혹자는 사이다처럼 시원하다 하지만, 독선적인 사이다 정치는 결국 독재라는 당뇨병 정치를 낳는다" 비유했습니다.

진중권 불러서 강연 한번 듣더니 뽐새가 많이 늘긴 하셨네... 

 

4. 3 이상 의원들이 10 이상의 재임기간 동안 평균 18 원의 재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6~2019년까지 일반국민의 가구 재산이 평균 11,000 원이 늘어난 반면 다선 의원들은 평균 97,000 원이 증가했습니다. 

일을 하는 아니라 열심히 하신 모양인데... 오해해서 미안해~ 

 

5. 문재인 대통령은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다주택자 투기성 주택 보유자의 부담을 강화하라"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은 동시에 실수요자를 위한 공급 확대 자금이 부족한 청년층을 위한 정책방안 마련도 강조했습니다. 

우선 측근, 참모, 청와대 인사, 민주당 국회의원부터 팔지~ 

 

6.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검언유착의혹 사건과 관련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에 식구 감싸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일각의 아들 의혹 보도에는검언유착이 심각하구나 감탄하고 있다 혀를 찼습니다.

대통령, 총리도 우습게 아는 검찰이 장관 쯤이야... 나도 혀를 찼습니다. 

 

7. 이낙연 의원이남자는 엄마 되는 경험을 나이를 먹어도 철이 든다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의원은이번 발언으로 저의 부족함을 통감했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린다 말했습니다. 

애가 하나라도 남편까지 둘을 키운다고들 하지요. 하지만, 철든 애도 있데요~

 

8. 채널A 북한이 청와대 또는 국방부 청사로 추정되는 시설 모형을 무인도에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 계획은보류했지만 내부적으로 한국 핵심시설 타격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타깃을 세우는 아니라 건설 한다고? 애쓴다 애써~ 말이야~

 

9. 1980년대 당시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부녀자들을 연쇄 성폭행·살해한 이춘재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사건 발생 34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공소시효가 지나 관련자에 대한 처벌은 불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감금·고문·폭행·사체은닉... 이춘재가 아니라 경찰이 짓이라니... 

 

10. EU 한국인 입국을 허용하며 코로나19 유럽 방문을 미뤘던 이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다만, EU 결정은 구속력이 없어 해당 국가의 입국 제한을 지켜봐야 하며 한국에 다시 입국할 2주간 자가 격리는 마찬가지입니다. 

유럽 가고 싶어 들썩인다고? 울고 싶어 어깨가 들썩인다 ~ 

 

11. 대학 선배를 스토킹하고 협박을 일삼아온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 1 법원이 징역 1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피의자 씨는 1991 대학에 재학하면서 알게 선배를 최근까지 스토킹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0년을 괴롭혔는데... 1년에 1년씩 29년은 때려야 셈이 맞지 않겠어?

 

12. 텔레그램 'n번방'에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구매한 30대의 신상 정보가 공개됩니다. 구매자 공개는 이번이 처음으로, 피의자가 '신상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내면서 법원의 판단에 따라 공개 여부가 최종 판가름 납니다. 

남의 얼굴 보며 희희낙락 했으면서 얼굴은 보여 주기 싫은 모양이지?

 

13. 폐업하더라도 납입금 전액을 돌려줄 있는 상조업체는 국내 81 업체 가운데 27(33%) 불과했습니다. 아래는 폐업 100% 반환 가능한 상조업체 명단입니다. 참고하시라고...

교원라이프·다온플랜·동양상조·두레문화·바라밀굿라이프·삼육리더스라이프·새부산상조·신원라이프·씨엔라이프·아이넷라이프·에이플러스라이프·영남글로벌·조흥·천화·평화누리·프리드라이프·늘곁애라이프온·다나상조·더케이예다함상조·디에스라이프·제주일출상조·좋은라이프·하늘문·한양상조·해피애플라이프·현대에스라이프·휴먼라이프. 

 

민주 38.1% vs 통합 30%, 격차 15주만에 한자릿수. 

미통당 지지도 30.0% 3개월여만에 30%대에 진입. 

민주당 국회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50.7% “잘못했다". 

윤석열 '검언유착' 자문단 취소, 오늘 검사장 회의 소집. 

부동산 긴급 보고, 대통령 "공급 늘리고 세금 강화". 

공천 ' ' 서약 민주당 의원 25% 여전히 다주택. 

민주노총, 5만명 운집 '노동자대회' 연기 "코로나19 우려". 

 

휴식은 게으름을 피우는게 아닙니다. 때로는 여름날 나무 아래서 잔디에 누워보고 물의 속삭임을 듣기도 하고, 하늘 위를 가로질러 떠다니는 구름들을 쳐다보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 러벅 -

 

여름 휴가는 코로나 핑계로 집에서 보내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밀려갔다 지쳐 돌아오는 휴가 보다는 어쩌면 나은 방법인지도 모른다고 스스로를 위로해 봅니다. 

아무쪼록 조금 게으르면 어때? 맘껏 뒹구는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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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아카데미 론칭 외

 

1.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아카데미' 론칭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1인 및 중소규모 판매자가 매출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담은 온라인 강의 '판매자 아카데미'를 선보인다. 실제 판매자와 쿠팡 내부 전문가들을 통해 판매 관리, 매출 성장 등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알려준다.
 
 
2.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사례 공개, 투명성 강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의 민원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품목별 광고사전심의 심의사례공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안경렌즈, 의료용자기발생기, 수동식부항기 품목 등의 광고 심의사례를 공개했다.
 
 
3. 온광협, 공동선언식 MOU 및 특별세미나 개최
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와 오는 6일 검색광고 산업 발전을 위해 검색광고에 대한 연구와 교육 활성화를 다짐하는 MOU를 진행하고 '검색광고의 발전과 미래 전략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 이노션,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플랫폼 '이노 크리에이티브' 개발
이노션은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플랫폼인 '이노 크리에이티브'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빅데이터와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과거 광고 영상을 데이터화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만들 새로운 광고 효과까지 예측할 수 있다.
 
 
5. 다이아티비, 유튜브와 크리에이터 제품 판매 지원
다이아 티비가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 마켓'에서 크리에이터 제품을 '유튜브 상품'과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이아 마켓에 입점한 크리에이터 제품을 유튜브 상품 기능과 연동해 창작자 채널에 직접 노출하고 실제 구매까지 가능하다.
 
 
6. 앱스플라이어, 디지털 마케팅 툴 '제로 플랜' 출시
앱스플라이어가 '제로 플랜'을 출시했다. 앱스플라이어는 제로 플랜을 통해 사업 또는 캠페인의 규모에 따른 제약이 없이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디지털 마케팅 자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툴을 무료로 제공한다.
 
 
7. 구글, 페이스북 계정 정보 훔친 앱 25개 삭제
구글이 페이스북 계정 정보를 훔치는 안드로이드 앱 25개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삭제된 앱들은 총 234만번 이상 다운로드됐다. 이미지·영상 편집, 배경화면, 손전등, 파일 관리자, 게임 등의 앱들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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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2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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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 대미 로비 금액 세계 최고’ → 2016~2019년 총 1999억원. 2017년엔 625억원으로 전년보다 8배 증가. 美 정치자금 추적 시민단체 ‘책임정치센터(CRP)’, 미 법무부 자료 분석. 2~3위는 일본, 이스라엘.(동아)


2.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식자재 자체조달 허용? → 공정위 관련규정 개정 방침에 업계, 프랜차이즈의 본질인 ‘일관된 서비스’, ‘정체성’ 해치는 독소적 내용 반발. (헤럴드경제)


3. 집 안팔고 버틴 靑 다주택 참모, 평균 7억 3천만원 이익 → 수도권에 2채 이상 보유하고 처분 권고에도 버틴 비서관급 이상 8명. 이들이 文정부 들어 얻은 시세차익 7억 3천만원.(세계)


4. ‘확증편향’(確證偏向 ·confirmation bias) → 자신이 믿고 있는 것에 부합하는 정보(확증)에만 주목하고, 그 외의 정보(반증)는 무시하는 성향. 즉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경향. (문화)


5. 주한 미군 → 6·25 이후 7만명을 웃돌던 주한미군은 1990년대 3만명대, 2008년 2만 8500명 선에서 유지하기로 합의. 현재까지 유지 중.(문화)


6.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 회원은 전세계 9000여명. 한국은 임권택, 박찬욱 감독, 이병헌 배두나 등과 이번 ‘기생충’ 주역들이 다수 포함되면서 약 40명. 봉준호, 송강호는 2015년 회원.(문화)


7. 첫 학교내 감염? → 대전 초등학교 5학년 3명 감염. 한명은 첫 환자와 같은 학급, 또 다른 한명은 학급은 다르지만 같은 합기도 도장, 집을 오가는 단짝이라고. 다른 학생들은 음성. 정밀조사 중.(국민)


8. 중산층은 ‘순자산 7억 7000만원 이상’ 돼야 → NH증권, 30대~50대 1000명 설문. 순자산 7억 7천은 실제로는 상위 20%에 해당한다고, 또 월소득은 ‘622만원(4인 가구) 넘어야 중산층’이라고 응답.(세계)


9. ‘북한 애국가 들어본 적 없고 닮은 줄 알았다면 내가 먼저 배제 했을 것’ → 6·25 추념식 애국가, 北 애국가와 유사 논란에 편곡자 해명. 전문가들도 유사성은 인정,(문화)


10. ‘미친 시대를 견디는 법’ → 끝을 알수 없는 코로나에 우울한 정치적 상황, 권력 주변의 저질 발언과 궤변... ‘분노하지 말고 웃으며 경멸하라, 펜에 피를 묻히지 말고 잉크를 묻혀라’(몽테뉴 '수상록').(중앙, 칼럼 중)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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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2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1월 미국 대선 전에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추진될 필요가 있고 두 정상이 다시 마주앉아 대화할 수 있게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생각이 미국에 전달됐고, 미국도 공감하며 노력 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 국회에서는 추경안 심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여야는 각각 다음 행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일하는 국회'에 시동을 걸었고, 미래통합당은 '장내 투쟁'을 벌이면서 국회 일정 복귀 시점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광주에 있는 종교시설과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제 12명, 어제 15명 등 이틀 새 27명이 추가됐는데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였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언유착 의혹을 두고 검찰 내부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것에 대해 지켜보기 어렵다면 직접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혀 다시 지휘권 발동을 검토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추 장관이 다음 주 일선 검찰청의 감찰과 인권 업무 담당 부자검사들을 모두 소집한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입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고 기소하지도 말라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권고에 범여권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검찰에 기소를 촉구했습니다. 기소하지 않는다면 결국 유전무죄 관행이 고착화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 아동학대 사건이 불거질 때마다 가해 부모들은 훈육이었다는 황당한 변명을 했지만, 부모의 징계권을 규정한 현행법은 '사랑의 매'도 부모의 권리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계속 나오자 자녀에 대한 체벌을 무조건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 경주시청 소속 23살 최숙현 선수가 철인3종 종목 실업팀에서 가혹한 구타와 폭언에 시달리다 지난 달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 폭력엔 감독과 팀닥터, 동료선수들까지 가담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머니에게 보낸 카톡 메세지에 처벌을 해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 홍콩보안법 시행 첫날인 어제 홍콩 도심에서 수천 명이 참여한 반대 시위가 열려 300명 넘게 체포됐습니다.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은 시위대를 향해 더는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 스위스 연방 정부는 현지시간 1일 기자회견에서 유럽연합, EU 이사회의 권고를 수용해 20일부터 한국 등 일부 역외 국가 주민의 입국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독일은 EU 권고와 달리 한국 시민 입국을 계속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도 아직 잡히지 않았는데, 전세계에 또 대유행 가능성이 있는 신종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발견됐습니다. 돼지와 사람에게 모두 감염되는 바이러스라는 건 확인됐고, 문제는 사람 간 전염여부인데 파우치 미 전염병연구소장은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지만 주시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가 합의문까지 만들고도 최종 타결을 하지 못했습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내부 반대로 서명식에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정부는 최종 결렬은 아니라고 하지만, 무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6·17 부동산 대책의 규제 지역에서 빠진 경기 김포와 파주의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자, 정부가 추가 규제 지역 지정 검토를 언급하며 압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상을 따라가는 식의 규제에 시장이 내성이 생겨, 풍선 효과가 반복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건국대와 한성대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에게 등록금 일부를 돌려주거나 지원금을 주기로 했는데, 대부분 대학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0여 개 대학 재학생 3천5백여 명이 교육부와 소속 대학을 상대로 등록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국방부는 지난해 4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던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을 1일부터 모든 군부대에서 정식 시행한다고 합니다. 평일 사용 시간은 일과 이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사실상 종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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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2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미통당의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국회는 사실상 민주당이 장악해 3 추경안을 속도감 있게 심사하고 있는 사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야권 대선주자 1위로 등장하며 미통당 대권주자들의 자리를 잠식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존재감만 없는 아니라 존재가 없었으면 하는 뼈아프지 않겠어~

 

2. 주호영 원내대표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초청해대북 전단 살포가 여러 위협을 받고 법에 의하지 않는 단속과 처벌을 받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위로했습니다. 대표는 " 대통령을 유엔에 고소하겠다" 밝혔습니다.

귀하신 모셨는데 미통당의 미래를 위해 자리 마련해 드리세요~

 

3.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 미국 대통령선거 이전에 ·미정상회담이 재개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미정상회담 재개에 대한 뜻을 미국 측에 전달됐으며, 미국 측도 대통령 뜻에 공감했다는 청와대 설명이 나왔습니다.

재선에 매달린 트럼프를 이용해서 돌파구를 찾는 것도 좋지~

 

4. 6.25 70주년 기념식을 두고 미통당이 국군 유해 송환기를 바꿔치기 하고 심지어 애국가가 북한 국가와 비슷하다는 주장까지 했습니다. 확인 결과 외국 비행을 마친 비행기의 방역 조치 때문이었으며 곡은 확연히 달랐습니다. 

이런 확인도 되지 않은 태구라 뉴스나 퍼트리니 존재감 제로지 바보야~

 

5. 경실련과 참여연대 10 시민단체와 민주당, 정의당 국회의원 18명은 이재용 부회장 기소를 촉구했습니다. 경실련 등은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부회장에 대한수사 중단 불기소' 의견은엉터리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통당은 몰라도 180석이 넘는 여권에서 18명이 뭐니~ 쪽팔리게~

 

6.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당시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 미통당의 전신인 자한당은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짤고 굵게 한마디만 ... “나경원은요?”~

 

7.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의 구체적 안을 내놨지만, 간극을 좁히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노동계는 올해보다 16.4% 인상한 시급 1만원을 제시했지만, 경영계는 오히려 최저임금을 2.1% 깎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소비가 늘어야 상권이 살지~ 재난지원금 받아 봤으니 알지?

 

8.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 강화와 투자 수익 환수를 위한 추가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미 장관은보유세를 비롯한 부동산 세제를 강화하고, 투자 수익을 환수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밝힌바 있습니다. 

청와대에 계신분들 부터 1가구 1주택 하라고 전해주실라우~

 

9. 정세균 총리가 종교시설에 대해 강력 경고했습니다. 총리는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면 불가피하게 종교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고 강력한 제한조치를 시행할 수밖에 없다" 경고했습니다. 

혐오의 대상이 되는 것과 종교 탄압과는 구분을 하시기 바래요~

 

10. 김홍걸 의원이 친일 반민족 행위자와 서훈 취소자를 국립묘지 밖으로 이장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의원은 "국가유공자와 친일 반민족 행위자들이 함께 국립묘지에 있는 것은 있을 없는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독립군 때려 잡다가도 빨갱이만 때려 잡으면 영웅이 되는... 이건 아니지~

 

11. 홍준표 의원을 비롯한 의원 10명이 흉악범죄나 반인륜범죄로 사형이 확정된 자는 6개월 이내에 반드시 형을 집행토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형제 존폐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만에 하나 오심이나 누명이라면? 최악에 대비한 최소한의 방비... 

 

12. 텔레그램 'n번방'에서 아동·청소년 착취물을 구매한 13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200여개에서 14천여개에 이르는 착취물을 1∼30 원에 것으로 드러났으며, 구매자 80 이상이 10∼20대였습니다. 

비뚤어진 호기심이 평생을 성범죄자로 낙인 찍혀 살아가야 한다는 ~

 

13. 하반기부터 제한속도 보다 100km/h 넘겨 달리는 '초과속' 운전자는 최대 징역형을 받을 있게 관련 법이 바뀝니다. 지금까지는 범칙금·과태료로 넘어갔지만, 벌금 뿐아니라 징역 형사처벌로 벌칙이 강화됩니다. 

음주 운전은 살인 행위, 과속·난폭 운전은 폭력 행위로 처벌 합시다~

 

14. 일본 내에서 한국이 국제사회 발언력을 높이는 것을 경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이 G7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는가 하면 차기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까지 노리자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아무리 우리 힘이 커져도 섬나라 일본은 침략하지 않을 테니 걱정마~

 

미통당, ‘상임위 배정·위원장 선출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

미통당윤석열 때리기' 추미애 장관 해임건의안 검토. 

"세월호는 교통사고"라던 주호영, 이번엔 "국회는 세월호".

조기숙 " 정부 교육 포기, 부동산 중간이라도 갔으면". 

한국이 옳았다 ·英연구진 "40% 무증상 감염 검사가 ". 

 

넘어졌을 다시 일어서지 않는 것을 우리는실패라고 부른다. 

- 빈스 롬바르다 -

 

2020년도 벌써 절반이 넘게 지나갔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목표는 온데간데 없고 하루하루를 그냥 버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쓰러져도 다시 일어설 있는 것은 내밀어 주는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가 아닌 우리라서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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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앱으로 관리한다 외

 

1.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앱으로 관리한다
네이버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 앱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스토어센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매출 통계부터 판매, 배송, 문의 등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관리 페이지다.
 
 
2. 본격 확대 나선 쿠팡이츠, '로켓배달'로 승부
쿠팡이츠가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다. 쿠팡이츠는 빠른 배송에 익숙해진 로켓와우 가입자의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빠른 배송을 장점으로 내세우기 위해 한 곳의 배달만 책임지는 형태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3. 구글·페이스북, 스마트글래스·지도 서비스 강화 나서
구글이 스마트글래스 업체 '노스'를 인수했다. 노스는 자사의 기술 전문 지식이 구글의 '하드웨어 노력과 앰비언트 컴퓨팅의 미래에 투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페이스북은 스웨덴 지도업체 '매필러리'를 인수했다.
 
 
4. 두손컴퍼니, 쿠팡 外 셀러들도 1,990원에 당일배송 가능해진다
두손컴퍼니가 출근길에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 9시까지 배송해주는 '당일배송 품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소비자들이 마치 '로켓배송'과 비슷한 구매경험을 할 수 있게 되므로 이커머스 판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5. 구글 프로젝트팀, 관심사 기반 SNS '킨' 출시
'폰아레나'는 구글의 '에어리어120'이 관심사 기반 SNS '킨'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킨은 이용자의 아이디어와 링크 등을 수집해 관심사와 취미에 기반한 정보들을 모아 이용자에게 보여주는 화면을 제공한다.
 
 
6. 네이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돕는다
네이버는 지난 3월부터 '파트너스퀘어TV'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라이브 교육을 시작했다.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비대면 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7. 라우드소싱, 캐릭터 디자인 작업 의뢰 전년 대비 40% 증가
라우드소싱은 최근 캐릭터 디자인 콘테스트 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의뢰된 캐릭터 디자인 작업 규모는 지난해 대비 약 40%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요식업 외에도, 공공 기관이나 사단법인의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콘테스트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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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2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1일) #

 

"감사한다고 당장 환경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할 때 우리 자신이 바뀐다. 우리의 마음이 풍요로워지며, 인생을 보는 시각과 깊이가 달라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미국이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함에 따라 삼성전자 등 국내 수출 기업이 대(對)중국 수출 전략을 일부 변경할 것으로 전망됨

- 달러 결제 편의성, 구매 업체 요청 등에 따라 지난해 276억달러(약 33조원) 규모 반도체 등 한국 제품이 홍콩을 거쳐 중국으로 들어갔으나 앞으론 홍콩에 수출하는 물량 대다수가 중국 직수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

 

2. 30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등 16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3차 추경 예비심사를 마친 결과 3조1331억원이 증액됨

- 3차 추경은 사상 최대인 정부안 35조3000억원에서 38조원 이상으로 불어났으며, 졸속으로 심사하면서 무분별하게 추경 규모를 늘렸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옴

 

3. 롯데쇼핑이 7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점 오피스’를 도입하고 집 근처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근무 체제를 바꾸기로 했다고 30일 발표함

대상은 롯데쇼핑 본사에 속해 있는 기획전략본부, 지원본부, 재무총괄본부 등이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등 각 사업부 본사 직원도 거점 오피스를 쓸 수 있으며, 해당 임직원 수는 3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롯데쇼핑 측은 추산함

 

 

<< 금융/부동산 >>

1. 국내 증시의 투자자예탁금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조원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말 20조원대 수준이던 예탁금이 6개월 만에 약 두 배로 불어남

- 올 상반기 개인투자자들은 코로나19발(發) 폭락장을 계기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40조원어치 순매수했으며,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 순매수를 기록하고도 증시 대기자금이 늘어나는 것은 개인들이 지속적으로 투자 기회를 노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됨

 

2. 3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올해 1~6월 33조239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함

- 상반기만 놓고 보면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30조3050억원) 규모를 넘는 최대액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기업들이 현금 보유액을 늘리려고 자금 조달을 서둘렀다는 분석임

 

3. 3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업체에 신용카드와 같은 후불결제 기능을 허용하는 내용의 전자금융거래법 전면 개정안에 가맹점 수수료율 규제를 담지 않기로 함

간편결제 충전금이 모자랄 때만 후불결제를 허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용카드보다 가맹점에 주는 부담이 크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지만, 카드업계는 사실상 같은 신용카드업을 하는데도 수수료 규제를 하지 않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반발하고 있음

 

 

<< 국제 >>

1. 중국 최고 입법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30일 162명 만장일치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가결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에 서명함

미국은 이에 맞서 홍콩에 대한 수출 관련 일부 특혜를 박탈하기 시작했으며, 무역전쟁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제재, 코로나19 확산 책임론 등을 놓고 지속돼온 미·중 충돌이 전방위로 확산하는 양상임

 

2. 미국 중앙은행(Fed)이 개별 회사채 매입에 나서면서 회사채값이 안정을 찾은 데다 환헤지를 감안한 수익률도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력적이란 점이 부각되면서 미국 회사채 시장에 아시아, 유럽 등 해외 투자자가 몰려들고 있음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금융산업감독기구(FINRA)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아시아 금융시장 거래 시간에 투자자들이 사들인 미 투자등급 회사채가 하루 평균 1억8100만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올 1~2월에 비해 약 170% 증가한 수치임

 

3. 인도가 틱톡·웨이보·헬로(소셜미디어), 위챗(메신저), UC브라우저(브라우저), QQ뮤직(음악), 메이투(카메라), 캠스캐너(스캐너), 클래시오브킹즈(게임) 등 59개 중국 앱에 대해 사용 금지령을 내림

- 중국 앱이 인도인들의 개인 정보를 무단 유출했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최근 히말라야 국경 지대에서 양국 간 유혈 충돌이 빚어진 데 따른 보복 조치라는 게 외신들 분석이며, 인도 국영통신사가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 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한 데 이어 중국 앱 사용까지 무더기 금지하자 중국 정보기술(IT)업계가 타격을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고객예탁금(金, customer's deposit)

-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 맡긴 돈으로, 위탁자예수금을 비롯해 근로자주식저축 등 모든 증권저축 예수금과 환매채·수익증권·주가지수선물 및 옵션거래·예수금 등이 포함됨.
고객예탁금은 주가등락의 지표로 이용됨. 예탁금이 늘면 흔히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함. 그러나 대개 예탁금은 증시가 좋아진 다음에 커지는 게 보통이며, 주가등락을 미리 알려주는 지표가 아니라 주가등락 다음에 움직이는 이른바 후행지표라는 얘기임.
또 예탁금의 구성 내용이 다양해 예탁금 전부를 주식매입을 위한 대기자금으로 보기도 어려움. 고객예탁금에는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 남은 자투리 돈, 주식을 팔아 들어온 대금, 채권 만기로 상환된 것을 미처 찾아가지 않은 자금 등도 들어 있음. 고객이 맡긴 돈을 증권사는 금융채·보증사채·통화채·투신사수익증권·콜론, 신용공여 등의 재원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현금 또는 예금으로 보유해야 함. 증권사는 그 대가로 고객에게 이용료를 지불하는 것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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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병상이 단 하나만 남았을 때 90세 노인, 20대 청년, 3세 아기 중 누구에게 병상이 돌아가야 하나’ → 코로나 계기로 제기된 문제. 사회 가치 기준을 토론할 공론화 장 필요하다.(중앙)
 
2. 윤석열 대선주자 선호도 단숨에 10.1%, 3위 → 이낙연(30.8%), 이재명(15.6%)에 이어 3위. 리얼미터- 오마이뉴스 22∼26일 조사. 윤석열 포함 첫 조사에서 10%대.(문화)

3. 유명희(통상교섭본부장), WTO 사무총장 출사표 → 회원국 164개국, 최근 미국의 불만으로 WTO 식물 상태. 한국 분담금 연 72억원(2.9%). 한국 이전 2차례 도전 실패... 현재 4파전. 당선여부는 아직 안개 속.(문화)

4. 文
정부 3년 동안 서울 아파트 52% 올라 →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6억 635만원(2017. 5) 에서 9억 2582만원(2020. 6.15)으로 급등. KB국민은행 발표.(헤럴드경제)

5. 우리 국민 항체 형성률 첫 결과 이르면 내주 공개 → 4월부터 확보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참가자, 서울 서남권 일반 내원환자 등 현재 3055명 혈청 조사 중.(세계)
*앞선 다른나라 조사에서 미국(뉴욕) 14%, 스웨덴 6.1%, 프랑스 4.4%, 일본(도쿄) 0.1%, 중국(우한) 10% 등...

6. 오늘(7월 1일)부 터배기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서울 4대문 진입 과태료 → 저감 장치 미부착 차량 단속. 유예 기간 6. 30일로 끝나. 45개 진입 지점에서 번호판 자동 인식.(경향)

7. EU, 일부 국가에 입국 허용 방침 → 지난 3. 17일 봉쇄후 110일 만.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알제리, 모로코 등 14개국. 미국은 빠져. 의무격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중앙)

8. ‘팬데믹은 내성적 사람에 호조건... 사회적 거리두기는 그들의 특기, 외향성에 대한 열등감 없앨 기회’ → 이 시대는 외향성 사람들의 천국... 코로나가 가져다 준 기회.(중앙, 칼럼 중)
 
9. 코로나發 '쓰레기 대란' 초비상 → 일회용품 늘고 해외반출 막히자 폐기물 60% 이상 그대로 방치. 하루 1만톤씩 쌓여. 2018년 폐기물 필리핀 반출 막힌후 쓰레기 문제 가속화.(한경)

10. 한국 대홍콩 수출 → 319억달러. 中
, 美,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 이처럼 홍콩 수출이 많은 건 수출액의 87%가 중국으로 재수출 되기 때문. 세제 등 홍콩을 경유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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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1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유럽연합, EU 지도부가 어제 화상으로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양측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부의 대화 노력에 지지를 확인했고,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코로나19 사태로 당분간 '비대면 정상회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본관에 별도의 회담장을 만들었습니다.

■ 단독으로 국회 원 구성을 마친 민주당이 일사천리로 절차를 밟으면서 33조 3천억 규모의 3차 추경안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통합당은 의사일정 참여를 거부하고, 장외에서 비판에 나섰습니다.

■ 오늘(1일)부터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 운동시설 등 8개 고위험시설에서 전자출입명부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최대 3백만 원의 벌금이나 사실상 문을 닫는 집합금지조치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 대전에서 초등생 확진자를 밀접접촉한 동급생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코로나 교내 감염으로 보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있는 중동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한국인 사망자가 3명 나왔습니다. 중동 지역 '코로나19' 관련 한국인 사망자가 늘면서 정부가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하루에 10만 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경제활동 재개를 중단한 주가 16곳으로 늘었습니다.

■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에 대해 윤석열 총장이 소집을 결정한 전문수사자문단을 두고 대검과 수사를 하는 서울중앙지검이 충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자문단 소집 절차 중단과 함께 사실상 수사 지휘도 하지 말라고 공개 요구했습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친인척이자 '사모펀드 의혹' 핵심인물인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정경심 교수와의 공모관계는 대부분 인정하지 않았고, 권력형 범죄라고 볼 근거도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 세월호 참사 당시 출동한 해경 항공기 기장들이 배가 가라앉기 전 배 안에 승객 수백 명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구조 활동을 제대로 안 해 피해를 키운 거로 확인됐습니다. 사회적참사위원회는 당시 출동한 기장 4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유럽연합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14개 나라의 여행객들에게 다시 국경을 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에 다녀오면 한국에 돌아와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죠. 여행객이 당장 늘어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 유럽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영국 정부가 결혼식과 관련된 새 지침을 준수하도록 규칙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신랑·신부의 입맞춤을 금지한건데요. 또 결혼식장에서는 아버지와 딸이 함께 살고 있지 않았다면 팔짱을 끼고 신랑에게 인도하지 못 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과 대화의 문이 열려 있으니 비핵화 협상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건 부장관도 어제 비슷한 얘길 했는데, 오는 7일, 다음 주 화요일 한국에 올 예정이어서 와서 뭘 할 건지 주목됩니다.

■ 홍콩에서 중국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면 처벌하는 홍콩 보안법을 중국이 초고속으로 통과시키더니 통과와 동시에 어젯밤 바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은 홍콩을 더이상 특별대우하지 않겠다고 했고 유럽 국가들도 비난하고 있지만, 글쎄요, 중국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공연 역사상 가장 큰 흥행작으로 꼽히는 태양의 서커스 운영사가 파산 보호 신청을 했습니다. 1984년 캐나다에서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그룹 태양의 서커스는 코로나19 때문에 전 세계 공연이 중단되고 우리 돈 1조9천억 원에 달하는 빚이 생기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 미 육군이 한국의 대표 메뉴인 불고기를 에너지바 형태로 개발해 2023년 부터 보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군사 소식을 다루는 미국 매체에 따르면 불고기가 미군의 전투식량 메뉴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 매체는 불고기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가가 넘친다고 극찬했다고 합니다.

■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인원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6월 수능 모의평가, 지난해 수능 접수, 응시 인원을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 보다 10.5% 줄어든 43만 3,000여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오늘부터 전국 편의점 어디서나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살 수 있습니다. 대상, 그리고 구매 제한도 없습니다. CU와 세븐일레븐은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정식 의약외품 마스크 5개들이 1세트를, 장당 600원에 판매합니다.

■ 하루 수백, 수 천명이 이용하는 버스에서도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코로나19 탓에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는 것 마저 불안해하면서 생겨난 신기술입니다. 경기도는 우선 내년부터 수원 광교와 성남 판교, 화성 동탄 등 7개 노선에서 시범 뒤 모든 버스로 도입 한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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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1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는공수처 출범에 동의할 없다' 미통당에 맞서 개정을 통해서라도 신속하게 공수처를 출범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15일로 예정된 공수처 출범이 여야 갈등의 새로운 뇌관으로 부상하는 모양새입니다. 

공수처 폐지가 당론인 미통당에게 동의를 구해~ 그냥 가즈아~

 

2. 김태년 원내대표는 “6 임시국회가 끝나는대로 곧바로 7 임시국회를 열겠다" 밝혔습니다. 원내대표는 “3 추경안이 아니더라도 국민을 위해 국회가 할일이 산적한데 비상시기에 국회가 쉰다는 어불성설"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발 ... ‘그러다 탈난다 말릴때까지 한번 달려 보기 바래~

 

3.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을 모두 포기한 미통당이 개원에 협조하지 않겠다며 향후 의사 일정전면 거부 선포했습니다. , 박병석 국회의장이 일괄 배정한 미통당 상임위원 명단에 반발해 국회 의사과에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대체 하자는 건지... 그럴바에 의원직 사퇴를 하지 그러냐... 

 

4.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이 모르는 사이에 마침내 일당 독재 국가가 됐다" 주장했습니다. 원내대표는대통령 권력, 언론 권력, 검찰 권력, 사법부 권력, 지방 권력, 드디어 국회 권력까지 몽땅 일당이 독차지했다" 말했습니다. 

두가지 빼고는 국민이 표로 만들어 것을 어떡하라고~ 

 

5. 국민의당이 민주당과 미통당 간의 구성 협상 결렬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은 "견제와 균형이라는 대의민주주의 기본 원리가 비대해진 여당의 인해전술 앞에 초라한 구호로 전락하고 말았다" 주장했습니다. 

의원 3 데리고 골목 대장 하기도 힘든데 국민의당 이름부터 바꿔보지 그러냐... 

 

6.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의원이 30.8% 기록하며 여야 대선주자를 통틀어 1위에 올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처음 후보에 포함시킨 윤석열 검찰총장으로 두자릿수인 10.1% 기록하며 단숨에 3위에 올랐습니다. 

법무부 장관 출신 황교안에 이어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이라... ~

 

7. 태영호 의원은 6·25 행사 당시 연주된 애국가 도입부가 북한 국가와 비슷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원은 "도입부 10 가량이 흡사해 귀를 의심했다" "애국가를 북한 국가와 비슷하게 편곡해서야 되겠나"라고 꼬집었습니다. 

눈엔 뭐만 보인다고... ~ 표절을 했다고 그러지 그랬냐~ 

 

8.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두고 윤석열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절차를 중단해달라고 대검찰청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사실상 대검의 수사지휘를 받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수사팀이 사람에게는 충성하지 않는다는데... 총장님 당황하셨세요?

 

9. 이언주 의원이 "어쩌면 헌법에서 자유를 삭제할지도 모른다" 주장했습니다. 의원은문재인 정권 들어 민주주의는 자유가 사라진 인민민주주의가 되어 가고 있고 대한민국 역사가 거꾸로 가는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유가 사라진게 아니라 국회에서 당신이 사라져 정말좋아요누름~

 

10. 북한이 최근 대북전단 살포를 유독 걸고넘어진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대북전단에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의 외설적인 합성사진을 싣고 코로나19 전단에 묻혀 보내자는 탈북민 여론이 분노를 촉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유치한 짓으로 북한을 바꿀 생각 말고 머리속부터 바꾸세요~

 

11. 경찰은 대북전단 살포 혐의를 받고 있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박정오 큰샘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경찰은이번 소환 조사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 경위와 자금원과 사용처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 관계가 정상회되면 북한 보고 범죄인 인도 신청 하라고 하고 싶다... 

 

12. 미국의 폭스 뉴스는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종전 선언과 평화협정이 이루어 지지 않는 한국전쟁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말했습니다. 폭스는트럼프는 평화협정을 통해 한국전쟁의 종식을 선언해야 한다 전했습니다. 

한국 같았으면 빨갱이 방송국이라고 성조기 들고 시위하고 난리 텐데... 

 

13. 유럽연합(EU)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U 결정에 따라 우리 국민은 오늘부터 EU 회원국과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등을 포함한 솅겐 지역의 관광이 가능해졌습니다. 

불러줘서 고맙기는 한데 그렇게 달갑지는 않다고 전해줄래~

 

14.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스턴트 커피나 비스킷, 초콜릿과 같은 간식 판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한국의 '달고나 커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경제매체 CNBC 보도했습니다. 

먹거리도 한류... 자랑스럽기는 한데, 배가 자꾸 나와요~

 

'대북전단' 박상학, 8시간 경찰 조사여기가 평양인가". 

"윤석열 총장이 자문단 구성까지 개입" 대검 간부 폭로. 

최강욱 "윤석열 검찰총장, 대권 도전할 있어 보인다". 

비대면 근무 만족도 높지만, 기업 71% "도입계획 없어". 

통일부 장관에 이인영 의원 유력, 인사 검증 착수. 

 

노력에 대한 가장 보상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 변화된 자신이다.

- 러스킨 -

 

노력으로 얻어지는 결과물에 우리는 만족스러울 수도 혹은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와 상관 없이 성과를 만들어낸 당신의 변모한 모습을 찾아 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헌신과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7월의 첫날 기분 좋게 출발해 보아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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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SNS 마켓 소비자 3분의 1 쇼핑 피해 외

 

1. SNS 마켓 소비자 3분의 1 '쇼핑 피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SNS이용실태조사'와 센터에 접수된 SNS쇼핑 피해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SNS이용실태조사에 참여한 소비자 가운데 52.1%는 SNS마켓 쇼핑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SNS마켓 쇼핑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32.9%였다.
 
 
2. 키즈 유튜버 3시간 이상 생방송 금지
정부는 아동이나 청소년 인터넷 방송 출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아동·청소년은 앞으로 심야나 연속해서 3시간 이상 혹은 하루 6시간 이상 인터넷 개인방송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받거나 폭력이나 공포 등에 노출되는 콘텐트 제작도 지양해야 한다.
 
 
3. 인터브리드, 소상공인 위한 스마트 광고 서비스 개시
인터브리드는 30일 매장 유리창에 스마트 필름을 붙여 TV처럼 활용하는 새로운 스마트 광고 서비스인 '광고형 튠' 을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매장 유리창에 튠 서비스를 설치하고 광고 영상을 내보내 이익을 점주와 나누는 방식이다.
 
 
4. 트위터, 24시간 지난 게시물 자동 삭제하는 '플릿' 시범 운영
트위터는 게재 24시간 이후 콘텐츠가 사라지는 '플릿(Fleets)' 기능을 한국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이 기능에 대해 트윗의 공개성과 영구성, '리트윗'과 '마음에 들어요'의 숫자가 공개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했다고 전했다.
 
 
5. 코로나에 1인 미디어 광고수익 줄고, 후원수익 늘었다
미디어미래연구소가 발간한 M리포트 '국내 1인 미디어 산업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광고수익은 급감했지만 1인 미디어 이용시간과 후원수익이 크게 늘었다. 1인 미디어가 언택트 환경에서 타인과의 소통 욕구를 해소했다는 분석이다.
 
 
6. '삼성페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융·결제앱
와이즈앱/리테일이 지난 5월 스마트폰 사용자의 금융결제앱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전 세대를 합쳐 가장 많은 한국인이 이용한 금융·결제앱은 '삼성 페이'로, 그 뒤를 '토스', '카카오뱅크'. 'NH스마트뱅킹', 'KB국민은행 스타뱅킹' 순이었다.
 
 
7. 샌드박스, 커머스 플랫폼 '머치머치' 론칭
샌드박스가 유튜브 상품 기능을 활용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맞춤형 커머스 플랫폼 '머치머치'를 론칭한다. 유튜브 상품기능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제작한 상품을 콘텐츠 하단에 배너 형태로 거치할 수 있는 커머스 연계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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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1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30일) #

 

"당신이 파트너에 대해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할 일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 서로 관계가 좋을 때 파트너에게 감사하여 감사를 비축해 두면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된다."

- 뇔르 C.넬슨

 

 

<< 정치/외교 >>

1.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나머지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함

- 여당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독식한 건 1987년 12대 국회 후반기 이후 33년 만이며, 국회 내 견제와 균형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사실상 무력화되면서 경제계에선 여당 주도의 기업 규제 법안 무더기 입법화에 대한 우려가 나옴

 

 

<< 경제 일반 >>

1.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며 항공업계에서 항공편이 급감한 것과 반대로 마일리지를 ‘뿌리는’ 이벤트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대한항공은 결제 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신용카드를 신청하면 최대 1만5000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행사를 올 들어 6개 카드회사와 손잡고 마일리지 이벤트를 여덟 번 벌였으며, 항공사들이 항공권 대신 마일리지 판매로 간신히 버티고 있다는 분석임

 

2. 정부가 지난 1년간 ‘국산화’를 앞세워 소재·부품·장비산업(소부장) 지원에 나서면서 일본산과 대등한 품질의 액체 불화수소를 개발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EUV(극자외선) 노광공정용 포토레지스트와 ‘초고순도’ 기체 불화수소의 국산화 소식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남

일본 정부가 지난해 8월 포토레지스트와 불화수소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면 버티기 어려웠다는 게 반도체 업체 관계자들의 얘기이며, 조달처를 다변화해야 하지만 일본과의 협업을 무조건 배제할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 산업계와 학계에서 나오는 이유이기도 함

 

3.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회장이 보유 지분 전체를 둘째 아들인 조현범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사장에게 매각함

- 재계에서는 조 사장이 조 회장의 후계자로 지목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며, 일각에서는 조 회장 장남인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이 반발하면 그룹 경영권을 놓고 ‘형제의 난’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제기됨

 

4. NHN이 의료진 전용 협업 메신저 ‘TOAST 메디컬톡’을 경기 용인 세브란스병원에 공급했다고 29일 발표함
TOAST 메디컬톡은 다학제 진료를 위한 전용 협업 메신저로, 다학제 진료란 한 명의 환자를 위해 다른 진료과에 소속된 의사들이 협진을 통해 최적의 치료 방안을 찾는 방식이며, 지금까지는 협진 대상 환자의 처방 정보를 별도 시스템에서 확인하고 채팅방도 일일이 개설해야 했었음

 

5. LG생활건강이 내달 1일부터 자사 화장품 가맹점 브랜드인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의 직영 온라인몰을 가맹점주의 매출을 올려주는 플랫폼으로 개편함

- 온라인몰에 들어오는 주문을 가맹점주가 받을 수 있게 바꾸는 게 핵심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맹점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대한 지원책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오는 8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을 계기로 지금까지는 은행 거래, 쇼핑, 진료, 휴대폰 사용 등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개별 업체가 관리했으나 앞으로는 개인 의사에 따라 데이터 열람권을 제3자에게 넘겨줄 수도 있게 되는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마이데이터사업이 활성화하면 신용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분야 혁신 서비스가 줄줄이 나올 전망이며, 의료와 쇼핑 등 이종(異種) 데이터 간 결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경쟁도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음

 

 

<< 국제 >>

1. 스타벅스 코카콜라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들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소셜미디어 기업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음

스타벅스가 페이스북을 포함한 모든 소셜미디어에 광고를 중단키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9일 보도했고, 코카콜라와 유니레버도 모든 소셜미디어에 대한 광고 중단을 선언했으며, 펩시콜라·허쉬(식품), 버라이즌(통신), 디아지오(주류), 혼다(자동차) 등이 “다음달부터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빼겠다”며 보이콧 행렬에 동참함

보이콧 운동을 주도한 미국 시민단체들은 유럽 등 전 세계 기업과 소비자에게도 이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으며, 소셜미디어가 ‘가짜뉴스’와 혐오 콘텐츠 등을 방관하면서 플랫폼의 불신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옴

 

2. 미국 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에 이어 보안검색장비 업체인 뉴텍을 시장에서 배제하기 위해 압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음

- 세계 각국의 공항 항만 국경 등에서 보안장비를 통해 수집된 정보가 중국으로 넘어갈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이며, 미국은 작년부터 화웨이와 보안카메라 업체 하이크비전, 드론 업체 DJI 등 중국 기업들이 ‘백도어’(시스템 보안이 제거된 비밀 통로)를 통해 정보를 빼돌릴 수 있다며 잇따라 규제를 내놓고 있음

 

3. 미국 ‘셰일 혁명’을 선도한 에너지기업 체서피크가 파산보호를 신청함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체서피크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자산이 162억달러(약 19조4170억원), 부채는 118억달러(약 14조1430억원)라고 기재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에너지 수요가 뚝 끊겨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하자 경영난이 심해진 결과로 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미국의 파산보호

- 미국 연방 파산법의 챕터 11(Chapter 11)에 따라 기업의 채무이행을 일시 중지시키고 자산매각을 통해 기업을 정상화시키는 절차.미국의 연방 파산법에서 파산절차와 관련한 조항은 크게 '챕터 11(Chapter 11)'과 '챕터7(Chapter 7)'의 두 가지로 나누어짐.
챕터 11은 기업의 채무이행을 일시 중지시키고 자산매각을 통해 기업 을 정상화시키는 절차임. '파산보호'라고도 불리며 한국의 법정관리와 비슷함. 반면, 챕터 7은 명실상부한 파산으로 기업의 회생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청산절차에 들어가는 것을 말함.
기업은 채권자가 채권회수에 들어가면 회사가 파산할 수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챕터 11을 신청함. 이것이 받아들여지면 회사의 채무이행이 중지되고 채권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와 회사측이 회생방안을 마련하게 됨. 이 때 한국의 법정관리와 달리 챕터 11을 신청한 기업의 대표가 경영권을 계속 보유할 수 있으며 회생에 필요한 기존임원에 대해서는 계속 남아주는 조건으로 보너스를 지급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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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30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잘해도 못해도 이젠 모두 민주당 책임이다’ →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 결렬, 여당이 32년 만에 17개 상임위 위원장 모두 차지한데 대해 신문 기사 제목.(경향)


2. 사사건건 딴지거는 日? → G7에 한국 참여 반대. WTO 사무총장에 출마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헤럴드경제)

*우리는 일본에 대해?


3. 누구나 당할 수 있다. 일상화 된 보이스피싱 → ▷은성수 금융감독위원장은 자신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한 지방법원장은 아들 납치 전화에 6000만원을 송금했다.(헤럴드경제)


4. 카드사 순위(1분기) → 국내 카드사는 모두 7개. 1위 신한(21.97%), 2위 KB국민(17.71%), 3위 삼성(17.67), 4위 현대 16.28%, 롯데, 우리, 하나가 9% 전후로 5~7위 각축.(아시아경제)


5. ‘한국은 기후 악당’ → ‘한국은 OECD 36개국 중 미세먼지·대기질과 관련해서는 35∼36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이미 주요 7개국(G7)에 해당한다’. 미세먼지 책임도 중국보다 우리가 더 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 위원장.(문화)


6.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인구 → 올해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 넘어 설 듯. 지난 50년간 수도권 인구는 184%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은 12% 증가에 그쳐.(세계)▼


7. 서울시 코인노래방 집합금지명령 한달, 업주들 반발 → 룸살롱이나 일반 노래방 영업은 허용하면서 코인노래방만 영업 금지... 해제, 보상 촉구 집회.(서울)


8. 글로벌 기업들 SNS에 광고게재 중단 →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 페이스북서 시작된 광고 중단, 트위터 · 인스타그램까지 확산. 그동안 가짜뉴스, 혐오 방관 등 불만 누적. (한경)


9. 다슬기 잡다가 사망 사고 벌써 6명 → 6월 들어 언론에 보도 된 것만 6명. 최근 3년간(2017~2019년) 다슬기 채취 관련 수난구조 출동은 142건으로 이 중 52명이 사망.(매경)


10. 종교등 개인 신념에 따른 대체복무 접수 → 병무청, 30일부터 전국 지방 병무청 등 통해. 사전 조사 등 거쳐 ‘대체역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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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30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 1년간 우리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의 길을 열었다며, 이제 첨단산업 세계 공장이 되겠다는 더 큰 목표로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의 G7 참여를 공식 반대하고 나선 데 대해서는 청와대가 염치없는 짓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 여야 협상이 최종 결렬돼, 결국 18개 상임위원장을 사실상 모두 민주당이 맡았습니다. 민주당은 책임 정치를 하겠다며 바로 3차 추경 심사에 들어갔고, 통합당은 여당의 일방적 행태에 들러리 서지 않겠다며 상임위원 명단 제출도 거부했습니다.

■ 현대카드 사옥과 이마트24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잇따라 나왔는데, 집단 감염이 일어난 서울 왕성교회·안양 주영광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교 행사 중 마스크를 안 쓰거나, 침방울이 퍼질 활동이 많은 것으로 파악돼, 당국이 종교 모임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 소규모 집단감염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시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1천2백여 곳 전부에 휴원 조치를 내렸고, 광주에서는 사찰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 감염에 약한 산모와 신생아가 많은 산후조리원 직원과 어린이집 원장도 감염됐는데, 역시 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사찰에서 시작된 감염은 전북과 경기도까지 퍼지는 등 종교 시설 관련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집단 식중독 사태가 일어난 안산 유치원을 경찰이 압수수색 해 CCTV와 급식 회계 장부 등을 확보한 채, 원장 소환 일정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26개월 아기까지 투석 치료를 시작했고, 식중독균 증상자가 115명으로 늘었습니다.

■ 장애 학생을 성추행한 교사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도 불구하고 파면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성추행 혐의를 받아온 도내 한 고등학교 교사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최근 열고 파면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이 오늘(30일) 홍콩보안법의 입법 절차를 끝내고 당장 내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말 전인대에서 초안이 통과된 지 한 달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건데 홍콩의 중국화가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1개 주에서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요, 남부 지역 주에선 치료 병상 부족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급부상했습니다. 확진자 수 증가와 달리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던 사망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등 미국 사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삼대에 걸친 가족 2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달 초 아버지와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한 달도 안 돼서 직계 가족과 친인척 등이 줄줄이 감염됐습니다. 이 가운데 60대 아버지는 최근 목숨을 잃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확산되자 뉴욕주지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리고 대통령 본인도 마스크를 쓰라고 요구했습니다.

■ 우리 국민이 이라크의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코로나로 숨진 것 같습니다.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걸로 보이며함께 파견됐던 노동자들이 이후 급히 귀국했는데, 이 중 10명이 확진됐습니다. 아직도 150명 정도가 이라크에 남아 있는데, 이미 집단적으로 코로나에 걸린 건 아닌지 귀국도 못한 채 공포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제주 한림읍의 한 한우 농가 축사에 여섯 마리의 들개들이 침입해 몸집이 두세 배나 큰 송아지에게 달려들어 생후 3개월 된 송아지 네 마리를 물어 죽였습니다. 제주에선 올 들어 들개의 공격으로 닭 예순여섯 마리와 송아지 여섯 마리가 희생됐습니다.

■ 산림 123ha를 잿더미로 만든 지난달 강원도 고성에서 났던 산불과 관련해서 경찰이 불이 시작된 지점 근처에 사는 집주인 68살 A씨를 실수로 불을 낸 실화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공사비를 아끼려고 화목 보일러를 직접 설치하면서 사용 설명서 기준과 다르게 보일러 연통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 병무청은 종교적 신념 등에 따른 병역 거부자들의 대체 복무 신청을 오늘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대체역 편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입영일이나 소집일 5일 전까지 대체역 심사위원회나 가까운 지방 병무청에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 세계 최대의 사회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가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에게 인도주의상을 수여했습니다. 마더 테레사 수녀와 국경없는의사회 등이 역대 수상자인데, 이 총장은 상금 3억 원을 심장병 등 난치병 어린이 치료에 내놨습니다.

■ 올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젊은 층이 일자리와 교육 때문에 대거 서울로 이동했기 때문인데, 수도권 안에선 집값 문제로 서울 인구가 경기도로 많이 옮겨 갔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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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30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미통당이 2주일째 국회 의사 일정 보이콧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장외집회 가능성을 놓고는 단호히 선을 긋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시절의 돈만 쓰고 여론의 역풍만 맞는 등의 장외 투쟁 트라우마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6 것도 하고 세비는 꼬박 챙기셨으니 남는 장사 했네 ...

 

2. 정의당이 모든 사람에 대한 차별을 금지·예방하는 차별금지법을 발의했습니다. 정의당 의원 6 외에 민주당 권인숙·이동주, 열린당 강민정,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서명을 받아 법안 발의 기준인 의원 10명을 간신히 채웠습니다. 

차별금지법이 이렇게 차별 받아서야... 특히 민주당이 이러는 아니지~

 

3. 21 국회 전반기 원구성이 정보위원장을 제외하고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여야 협상 최종 결렬로 민주당이 18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가기로 하면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나머지 11 상임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하는 국회, 책임 정치그거 하면 욕은 배로 먹는 다는 ~

 

4. 홍준표 의원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패스트트랙 사건의 책임을 따져 물었습니다. 의원은 분의 변호 내용에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진술해 달라 말을 들었을 귀를 의심했다 밝혔습니다.

그걸 가지고 귀를 의심하고 그러지?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인데... 

 

5.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세먼지에서 중국의 영향은 과학적으로 30%"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장은 한국이 국제사회 일각에서 '기후 악당'(climate villain)이라고 비판받는다고 전했습니다. 

화석 연료는 화석으로 남아야지... 악당 소리까지 들어서야 되겠니? 

 

6. 정의연에 대한 기부금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위안부 단체에 후원을 해왔던 공연기획사 대표를 최근 소환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기획사의 기부금이 용역대금을 부풀렸다 되돌려주는 '리베이트'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조중동의 눈으로는 순수한 기부금이라는 이해가 가긴 거야... 

 

7. 윤석열 검찰총장이 - 유착 의혹 수사의 적정성을 묻기 위한 전문수사자문단 구성에 착수했습니다. ‘측근 감싸기라는 검찰 안팎의 비판과 수사팀의 거듭된 이의제기에도 이를 강행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이렇게 고집을 피우는 자기 자신 말고는 충성하지 않기 때문인게지... 

 

8. 감사원이 최근검언 유착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이고 있어 주목됩니다. 일각에서는여권에서검찰개혁 추진하는 시기에 감사를 벌이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부적절한 거는 열번 넘게 나경원을 고발에도 꿈쩍 않는게 부적절한 거지~

 

9. 스물한 차례나 나온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놓고 실효성 논란이 큽니다. 그런데 재산공개 내역을 찾아 확인한 결과 정부가 지정한 투기과열지구에 아파트를 넘게 갖고 있다고 있는 청와대 참모들도 여전히 있었습니다. 

채만 두고 팔아라더니... 이러니 반발이 나오면 그게 이상한 거지~

 

10. 10 여아 10 명을 성적으로 농락한 20대가 법정에서 뒤늦게 범행을 후회했습니다. 피의자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n번방 사건으로 전국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했습니다. 

이런 넘은 그냥 이마에 주홍글씨를 새겨 넣었으면 좋겠구만... 

 

11. 하반기부터 '음란물' 개념이 사라지고 성착취물로 대체됩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착취물은 시청하기만 해도 징역형을 받는 처벌이 강화되며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는 휴대전화로도 확인할 있게 됩니다. 

그동안은 법이 없어서 그랬나 ? 그놈의 관대한 처벌이 문제지~

 

12. 교회 철거를 두고 주민과 대치 중인 전광훈 목사 측이 법원에철거 집행 금지 신청 제기했지만 기각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사가 주장하는 철거반대 논리에 법원은 1심에 이어 다시 반대 판결을 내린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판사님들은 빤스를 내리는 믿음이 없었던 모양이네... 

 

13. 대검 수사심의위원회의 이재용 부회장 불기소 권고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종교계에서도 나왔습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이재용 씨는 욕심을 비우고 양심을 찾으시오'라는 성명을 내고 대검 수사심의위를 비판했습니다. 

전광훈의 하나님 말고 공의의 하나님이라면 이게 맞지 않겠어요?

 

14. 몰려드는 기업의 '광고 불매운동' 페이스북이 결국 백기투항했습니다.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한화로 671700 원이 빠지자 저커버그는 정치인의 게시물이라도 증오와 폭력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모두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도 조중동 광고주 불매 운동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 

 

15.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지게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60대가 봐달라며 경찰에 3 원을 건넸다가 100배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뇌물공여의사표시 혐의로 벌금 300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잘했다 박수 칠수 없는게... 정치인, 재벌에게 이런 적이 없거든~

 

일본만 유독코로나19 감염은 개인 잘못인식 높아. 

코로나19, 발병에서 완치까지 평균 20일이 걸린다. 

'검언유착' 의혹 관련 대검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결정. 

정진석민주당에 항의의 표시로 국회부의장 한다”. 

민주 41.2% vs 미통 28.1% 지지도 격차 13.1%p 확대. 

 

극히 조심한다는것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방침이다.

- 자와할라 넬루 -

 

돌다리도 두둘겨 보고 건너야 경우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저하고 우려하는 통에 한발자국도 내딛지 한다면 그것 만큼 미련한 짓도 없을 것입니다. 

21 대한민국 국회의 시작이 그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는 6 잘보내고 오는 7 기쁘게 맞이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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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카카오, 사무실 메신저 경쟁 외

 

1. 업무용 카톡 나온다... 네이버·카카오, 사무실 메신저 경쟁
올 하반기 기업용 협업 메신저 시장을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간 격돌이 예상된다. 네이버가 기업용 협업 메신저 라인웍스로 기업 시장 공략에 뛰어든 가운데,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하반기 관련 서비스를 내놓는다.
 
 
2.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보이콧, 광고 시장도 출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코카콜라와 유니레버를 비롯해 120여개 이상 기업이 페이스북 광고를 보이콧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번 광고 불매 운동 영향으로 하루 만에 주가가 8.3% 하락하면서 시가총액 기준 약 67조4240억원가 증발했다. 같은 날 트위터의 주가도 약 7% 감소했다.
 
 
3. 오픈마켓 불법 수입품 유통 막는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을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다. 관세청장은 공정위와 함께 조사 결과를 검토한 후 오픈마켓에서 판매된 부정수입물품 내역이거나, 사이버몰의 명칭과 소재지 및 대표자 성명 등에 문제가 있을 경우 관세청과 공정위 홈페이지에 공표할 수 있다.
 
 
4.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 '비즈매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기업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한 각 회사의 솔루션 소개, 참여 기업 간 솔루션 연계 방안을 모색해 신규 사업 모델을 만드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5. '밑지는 장사?' 식품업계, 유료 멤버십 확산
코로나19 여파로 식품업계도 자사 온라인몰 유료회원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유로 멤버십은 일정 비용을 내고 가입한 회원들에게 별도의 할인 혜택과 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충성고객을 확보할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6.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TV광고제작비 지원
코바코가 혁신형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마케팅 역량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높은 광고 제작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7. 네이버, 스마트주문 정산 앞당긴다
네이버가 스마트주문 결제 정산을 앞당긴다. 중소상공인 현금흐름 개선을 돕고, 오프라인 네이버 주문·간편결제 확산에 가속도를 붙인다. 결제와 동시에 구매확정이 이루어지고 다음날 정산까지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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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9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0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29일) #

 

"감사의 핵심은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그 마음을 표현하는 데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9일부터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의에 돌입하기로 함

- 이날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 나머지 12명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해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다음달 3일까지 추경 처리의 고삐를 바짝 조이겠다는 계획임

 

 

<< 경제 일반 >>

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영상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바꿔 스포츠 경기장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하는 내용의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과 실행 방안을 확정함

중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험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해 대응하기로 했으며, 1단계는 소규모 유행 단계, 2단계는 유행이 확산되는 때, 그리고 3단계는 대유행 단계임

 

2. 일본 정부가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제한한 지 1년이 되는 현재(다음달 1일 기준), 한국 대기업들이 소재 수급처 다변화를 위해 쉴 새 없이 뛴 결과 대기업들의 국내 협력사가 훨씬 성장한 결과를 보여줌

해외에 100% 의존하던 제품을 속속 국산화했으며,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은 두 배로 커짐


 

3.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홍콩계 사모펀드 베어링PEA가 웰투시인베스트먼트와 로젠택배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음

- 매각 대상은 베어링PEA가 보유하고 있는 로젠택배(회사명 로젠) 지분 100%며, 거래 금액은 3000억원대 초반임

 

4. 중국 일본 미국 등의 글로벌 철강회사들이 잇달아 제품 가격을 올리면서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업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음

- 자동차 조선 등 주요 철강 수요 기업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적 악화를 겪고 있어 가격 협상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며, 국내 철강사들은 3분기 가격 인상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이달 말부터 은행과 은행지주회사에 바젤Ⅲ 최종안의 신용리스크 산출 방법 개편안을 순차적으로 조기 적용한다고 28일 밝힘
금융당국은 개편안 적용으로 은행과 금융지주사의 국제결제은행(IBS) 자기자본비율이 각각 평균 1.91%포인트와 1.11%포인트 오를 것으로 추산했으며, 수치상 자본 여력이 늘어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에 자금 공급을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분석임

 

 

<< 국제 >>

1.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위험 수위를 넘나들면서 경제활동 재개에 급제동이 걸림

- 브라질, 인도 등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연일 최다치를 넘어서고 있으며, 겨울로 접어든 남반구의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북반구에서도 올가을 2차 대유행이 나타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28일 블룸버그가 24개 투자은행(IB)과 경제연구소의 성장률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주요 20개국(G20)의 2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18.1%(계절조정 연율 기준)로 집계됨

나라별로는 3월부터 경제 활동을 재개한 중국(2.0%)만 플러스 성장이 예상됐고 한국(-1.8%)은 두 번째로 높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하지만 이는 지난 4월 집계 때의 -0.2%보다 한층 악화한 수치임

 

3. 중국과 인도가 국경 분쟁 지대에서 군비 확장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지난 27일 보도함

- 두 나라는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충돌 이후 긴장 완화를 위해 고위급 군사회담을 열었으나 자존심 싸움을 벌이면서 군사 충돌 가능성이 또 제기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바젤 Ⅲ(Basel III, Third Basel Accord, Basel Standards)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바젤위원회가 대형 은행의 자본확충 기준을 강화하는 등 금융기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여 위기 시에도 손실을 흡수할 수 있도록 새롭게 고안한 은행규제법임.

바젤 Ⅲ는 종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 규제를 세분화하고 항목별 기준치를 상향조정하여 자본의 질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완충자본, 차입투자(레버리지) 규제를 신설한 것이 특징임. 이에 따르면 은행들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새로 마련된 자본건전성 기준을 충족시켜야 함.

기존 바젤 Ⅱ에서는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을 8% 이상으로 유지하되, 이 중 보통주자본비율은 2% 이상, 기본자본(tier 1)비율은 4% 이상으로 정했으나 바젤 Ⅲ는 BIS 비율 기준은 그대로 두되, 보통주자본비율은 4.5% 이상, 기본자본비율 6% 이상으로 강화함. 이는 후순위채처럼 순수한 자기자본으로 보기 어려운 자본 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보통주처럼 위기에도 직접 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자본을 많이 확보하도록 한 것임.

아울러 바젤 Ⅱ에는 없던 손실보전 완충자본도 신설됨. 손실보전 완충자본이란 은행이 미래의 위기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총자기자본비율 기준과는 별도로 2.5%의 보통주자본을 추가로 쌓도록 한 것임. 이외에도 신용이 과도하게 팽창할 경우 감독당국이 최대 2.5%까지 추가 자본을 경기대응 완충자본으로 확보하도록 함.

또한 자본을 총자산으로 나눈 레버리지 비율을 기본자본 기준 3% 이상 유지하도록 하는 레버리지 규제가 도입됐으며, 무분별한 해외 차입을 막기 위해 2018년부터 적용될 차입한도 규제도 추가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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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9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지구촌 확진 1000만명, 사망 50만 돌파 → 우한 ‘정체불명 폐렴’ 공식 보고 후 179일 만. 미국은 하루 4만명씩... 우리도 이달 들어 50명 넘는 날이 10일. 백신, 치료제 없는 상황 속 확산 가속.(국민 외)▼


2. 북한 국가 → 북한 애국가(1947년)는 월북시인 박세영이 가사를 쓰고 광산노동자 출신 김원균이 작곡. 올 6.25 추념식에서 사용된 애국가 편곡이 ‘북한 애국가와 비슷하다’ 논란.(동아)


3. 주식 투자 → 연간 기준 전체 투자자의 40%는 원금 손실... 조세재정연구원, 최근 11년간 개인 증권계좌 손익 분석. 전체 투자자의 절반이 수익 1000만원 미만.(서울)


4. '가끔 나는 궁금해져. 우린 왜 양심을 가지고 있는 걸까? 양심 때문에 질 게 뻔한데…' → 신간 소개 기사 중.(중앙선데이)


5. ‘전기 비행기’ → 현재 9인승 경비행기가 가장 큰 전기 비행기... 무게 당 낼 수 있는 에너지는 배터리가 경유의 1/50에 불과. 새로운 배터리 모델 없이는 큰 진전 어려워.(경향)


6. 미화되거나 애매해지는 표현들 → ▷가격 현실화(가격 인상) ▷채무이행 지체자(신용불량자) ▷원전 수거물(‘방사능 폐기물), ’바쁘신 분‘ 처럼 존대를 뜻하는 ’시‘도 과도하게 사용되는 경향.(중앙선데이, 중앙)


7. 인천공항 ‘정규직’ 논란, 이유있는 울분 → 청년실업률 10%, 전체의 2배 넘어. 첫 직장 정규직 비율 57%에 그쳐. 1년후 정규직 될 확률 11%. OECD 평균 36% 크게 못 미쳐.(한국)


8. ‘전세’ → 미국이나 영국 등 다른 나라에는 없는 주택 임차 방식이다. 따라서 영어로는 ‘재벌’(chaebol) 처럼 우리 발음 그대로 ‘jeonse’ (전세)로 쓴다.(중앙선데이)

*'재벌'은 웹스터 사전에 정식 등재된 말, '전세'는 올라가 있지 않다


9. ‘민간부채’도 심각하다 → 우리나라 기업과 가계의 총부채 3866조... 처음으로 GDP의 두배(201.1%) 넘어. IBS 집계 대상 주요 43개국 평균(156.1%)보다 45%P 높은 빚더미 공화국. (중앙선데이)


10. 만해 한용운 → 오늘(6.29일)은 세상을 떠난 날. 그는 승려도 결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 자신도 19년 연하와 등 두번 결혼했고. 자녀도 있다.(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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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29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리를 유해의 심각성과 방역 강도에 따라 1단계에서 3단계로 구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1단계에서 각종 스포츠 행사에 관중 입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해 이르면 이번 주 금요일 프로야구부터 경기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현재는 1단계에 해당하는데 스포츠 행사에도 관중의 입장이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2단계에서는 실내 50명·실외 100명 이상, 3단계에서는 10명 이상의 모든 모임과 행사가 금지됩니다.

■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발령되면 결혼식장 운영이 어렵게 됩니다. 결혼식이나 동창회 같은 사적 모임이 제한되는 건데요. 그러나 장례식장과 병원, 약국, 주유소 등 국민생활에 필수적인 시설은 거리두기가 3단계로 전환하더라도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 지난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가 62명 나와 12주 만에 주말 최다 환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가 늘고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여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경기도 안산 유치원의 학부모들이 원장을 고소하면서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유치원 원장은 보존식을 고의로 폐기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피해 부모는 10년 넘은 유치원에서 간식 보존 의무를 몰랐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며 분노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을 놓고 휴일 마라톤협상을 열어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여야는 오늘 본회의 전까지 최종 합의를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 통일부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시키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낸 개정안은 통일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면서 중앙행정기관의 통일 정책을 총괄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인천공항 보안요원 정규직화 발표 이후 정치 쟁점으로 떠오른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 찬반 여론이 팽팽했습니다. 보류해야 한다는 의견이 45%,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40.2%였습니다.

■ 지난 4월 군용 리튬 1차 전지 폭발 위험성을 연속 보도한 뒤 군이 관련 대책을 발표했지만, 이후에도 비슷한 폭발과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의 현대화 추세와 맞물려 전자 장비가 늘면서 군용 전지 폭발 사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군의 대처는 여전히 미온적입니다.

■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 대신 음식 배달이 많아지면서 덩달아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륜차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다음 달부터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국내 여행을 장려할 방침이지만 휴가철을 맞아 도쿄발 전국 확산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일본 정부가 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을 참여시키는 구상에 대해, 의장국인 미국 측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대북 기조와 '친중' 노선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구 2억 명이 넘는 남미의 대국 브라질에서 코로나19가 무섭게 퍼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130만 명, 사망자는 5만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4만 명 가까이 발생하고 있어 내년에 열릴 카니발 축제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 인도의 코로나19 감염이 하루에 2만 명 가까이 늘어나 총 확진자는 54만여 명이 됐습니다.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주민들이 돈을 모아 산소 호흡기를 사는 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 대구의 한 재활용업체 맨홀을 청소하다가 근로자 1명이 쓰러져서 3명이 구하러 들어갔는데, 이 중 2명이 숨졌습니다. 감식 결과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됩니다. 작업 전에 가스 검사를 했는지, 안전장비를 갖췄는지가 수사에 초점이 될 전망입니다.

■ 10년 넘게 구급 현장에 출동하다가 정신 질환을 얻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소방관이 법원에서 순직을 인정받았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이 소방관이 참혹한 현장을 목격할 수밖에 없는 구급 업무를 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공황장애 등을 앓게 된 뒤에도 충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 경찰청이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데이트폭력 근절을 위해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데이트 폭력 신고 건수는 지난해 만9천9백여 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데이트폭력 사건으로 형사 입건된 사람은 지난해 9천8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세계적인 대기업들이 최근 가장 큰 소셜 미디어 업체인 페이스북에 광고 보이콧을 시작했다는데요. 코카콜라와 펩시 콜라, 의류업체 노스페이스와 리바이스 등 1백 개 이상 기업이, 페이스북이 인종차별, 혐오를 부추기는 게시글에 대한 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면서 대대적인 광고 보이콧에 나선 것이라고 합니다.

■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을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이 없어도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가능하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주정차한 차량이 대상입니다.

■ 6·17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피한 김포와 파주의 집값이 불안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이 지역까지도 규제 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 추가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른바 '두더지 잡기'식 대책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서울시가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대체 무더위 쉼터'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공원, 하천 둔치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인공그늘을 조성해 야외 무더위 쉼터를 확충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안전숙소도 함께 운영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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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29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미통당이진보당 인물은 정의롭고, 보수당 인물은 불법을 일삼는캐릭터로 묘사한 KBS 드라마출사표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입니다. 비록 허구이긴 하지만, 보수당 이미지를 훼손할 공산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어제까지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노래하시던 양반들이 이게 뭡니까~

 

2.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3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 촉구 관련해우리 국회가 대통령 한마디에 고무도장 팍팍 찍는 통법부냐 못마땅해했습니다. 원내대표는 유신 국회로 돌아간 거냐 말했습니다.

유신 시절이면 댁들이 살아서 숨이나 쉬었겠냐? 거꾸로 매달렸지?

 

3. 정의당 의원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하는 문자 폭탄으로 곤욕을 겪고 있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모든 사람이 정체성이나 사회적 신분, 개인의 상황이나 취약성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이 뼈대입니다.

저런 거리 하는 인간들만 모아모아서~ 차별하고 구박하고 싶다...

 

4. 안철수 대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논란과 관련해원인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단장이 방문한 내무반은 최신식으로 꾸미고, 다른 낙후된 시설은 몰라라 하는 것과 다를 없다 비꼬았습니다.

안철수도 진중권처럼 말장난 하는데 재미 붙인 모양이야... 잼나?

 

5.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자리 잡은 달이 됐습니다. 정치판에 이런저런 화제를 많이 던졌는데, “화제 몰이에는 성공했지만, 성과 면에서는 글쎄라는 평가와 함께 미통당 안에서는 볼멘소리도 여럿 나오고 있습니다.

안보 정당으로의 입지 강화를 위해박상학 비대위원장 태영호 원내대표추천~

 

6. 김두관 의원은 인천공항 정규직화 논란에조금 배우고 필기시험 합격해 정규직 됐다고 비정규직보다 2 임금을 받는 것이 오히려 불공정하다 밝혔습니다. 을과 을이 맞붙는 전쟁, 갑들만 좋아할 전쟁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쩌다 비정규직이라는 것이 탄생했는지... 비정규직 철폐가 정답~

 

7.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정으로 공정 화두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보수언론과 그에 편승한 보수 정당의 '알바하다 연봉 5천만 ' ' 좋으면 정규직' 등의 가짜뉴스가 취준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지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비정규직과 청년을 위해 고민했다고... 속보여~

 

8.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계곡에 이어 이번에는 바다의 불법 시설물 단속에 나섰습니다. 지사는 "청정계곡에 이어 바가지요금과 자릿값 없는 해변, 자유롭게 이용할 있는 깨끗한 경기 바다를 만들어 보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인데 경기 바다만 그래야 하는 거지?

 

9.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의 이재용 부회장 불기소 권고 결정을 두고 "봐주자는 것이냐" 여권의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노웅래 의원은 있으면 재판도 수사도 없다는 선례를 남긴 지극히 불공정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용 없으면 삼성 망하고 삼성 망하면 대한민국 망하니까... 그치?

 

10. 위안부 피해자와 매춘부가 '비슷하다' 발언해 징계를 받은 류석춘 교수가 일본 우익 잡지에 기고문을 싣고 징계 부당성을 주장했습니다. 교수는 "징용 사람 대부분은 강제가 아니라 벌러 자원해 갔다 말했습니다.

류씨 가문에 이런 종자가 있다는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11. 정의연의 후원금 유용 의혹 제기와 수요집회 불참을 선언했던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에 다시 나서기로 했습니다. '위안부' 역사 교육관 설립, · 학생 교류 할머니 요구를 정의연이 받아들이고 힘을 모으기로 것입니다.

뜻이 같고 길이 같은데 섭섭하고 아쉬운 풀면 것을... ~

 

12. 경찰이 대북 전단을 살포해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자택과 사무실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대표는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는 일이라며여기가 서울이냐, 평양이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너는 대한민국 국민이냐, 조선인민공화국 인민이냐? 법을 지키는데~

 

13. 4 대북 확성기 비리와 성능 미달 문제가 불거진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를 시정해야 한다는 공익 신고가 국민권익위에도 접수됐는데, 최근 군이 이를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이라며 신고자를 조사하고 나선 거로 파악됐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하던 짓을 아직도 하고 있는 뭐하지는 수작이래~

 

14. 검찰이 2014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정부가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 검찰국과 대검 형사부 등의 압수수색은 법무부가 외압을 가했다는 고발 사건에 대한 수사의 일환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그때 당시 법무부 장관은 황교안이래요~ 깍꿍~

 

15. 클럽에서 20 남성을 집단 폭행해 사망하게 태권도 유단자 3명에게 징역 9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며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태권도 3 실력이면 9년간 감방에서 버틸 있겠네 ...

 

16. 방역당국이 최근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종교시설도 '고위험시설' 지정하는 방안의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현재는 고위험시설에 포함돼 있지 않지만 조금 검토가 필요한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교회가 사랑을 전파하는 곳이어야 하는데 코로나를 전파하고 있으니... 거참~

 

17. 일본의 침략전쟁에 한국 가톨릭 신자들의 협력을 촉구한 것과 관련해 일본 천주교가 책임이 있다는 반성이 나왔습니다. 일본 가톨릭정의와평화협의회장 가쓰야 주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발표한 담화에서 이렇게 인정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가톨릭이 반성하는 100 걸렸군... 아베는 200?

 

18. 성소수자 축제인 퀴어축제에 참석해 이들을 축복했다는 '혐의' 목회자가 교단 법정에 서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주인공은 경기도 수원 영광제일교회를 담임하는 이동환 목사로 목사는사랑과 은혜에는 차별이 없다" 말했습니다.

예수께서는 혐오와 차별을 반대하고 사랑을 가르쳐주지 않으셨나요?

 

19. 유럽연합이 내달 1일부터 EU 입국이 허용될 있는 국가 명단에 대한 합의에 접근했습니다. EU 외교관들은 입국이 허용될 있는 15개국을 담은 잠정 명단에 합의했으며 여기에는 한국과 캐나다, 일본, 호주 등이 포함됐습니다.

오라고 사정을 해도 갈까 말까인데 허가를 하고 말고를 하고 그래~

 

20. 비싼 가격 때문에 한약 지어 먹기가 쉽지 않자 정부가 수요가 많은 한약 개를 건강보험에 넣어서 가격을 낮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의사협회가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집단 시위까지 열기로 했습니다.

조직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 거지... 최대집인지 고집인지~

 

박상학, “기부금 사용처는 대북활동 특성상 공개 ".

일본, 한국 G7 참가 반대, 미국, 트럼프가 결정할 .

산케이의 적반하장 "한국은 군함도 역사 왜곡 그만둬라".

"일본 정부에 사과하라" 엄마부대 주옥순, 벌금 70 .

미통당 "볼턴 회고록에 충격, 대통령 진실 밝혀라".

홍준표 "황교안·나경원, 자기 살겠다고 동료 의원들 배신".

여야 원구성 주말 협상 일단 '불발', 오늘 오전 최종 협상.

오늘 강풍 동반 '요란한 ' 예보 최대 120mm 이상.

 

여름에는 노래가 절로 나온다.

-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 -

 

7월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됩니다.

여름에는 노래가 절로 나온다는데 더위를 먹지 않고서야 그럴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1 중에 유독 여름만 휴가가 있다는 생각에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인생 있나요? 즐거운 생각 좋은 생각만 하면 절로 나오는 웃음이고 노래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고 즐겨 노래 부르자고요.

무조건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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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틱톡, 틱톡 포 비즈니스로 광고 비즈니스 본격 전개 외

 

1. 틱톡, '틱톡 포 비즈니스'로 광고 비즈니스 본격 전개
틱톡이 광고 플랫폼 '틱톡 포 비즈니스'를 전 세계 10개국에서 새롭게 리브랜딩한다. 앱을 통해 단 몇 분만에 영상 제작이 가능한 틱톡만의 강점을 활용, 더욱 쉽고 효율적인 크리에이티브 생산이 가능한 광고 상품 구성으로 차별화에 집중했다.
 
 
2. 인스타그램 '릴', 더 많은 국가에 확대
테크크런치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자들이 메인 인스타그램 피드에 릴스를 공유할 수 있다. 틱톡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들은 거대한 음악 카탈로그로 자신의 '리엘'을 사운드 트랙하거나, 다른 사람의 동영상에서 오디오를 빌려서 자신의 밈이나 농담을 리믹스할 수 있다.
 
 
3. 네이버 '유료 법률 지식인', 변호사법 위반 고발당해
네이버가 ‘변호사법 위반’으로 고발당했다. 이용자들에게 네이버가 온라인 유료 법률상담을 중개한 대가로 수수료를 받아, 변호사 소개 및 알선 수수료를 금지한 현행법을 어겼다는 것이다.
 
 
4. 아이언소스, 30일 광고 수익 측정 웨비나 개최
아이언소스는 애드저스트와 함께 30일 '광고 수익측정 웨비나'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게임 유저 유입 및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개발자와 모바일 마케터를 대상으로 인기 개발사들의 광고 수익 측정 성공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다.
 
 
5. 구글, 일부 미디어 콘텐츠 이용료 지급
구글이 콘텐츠 이용료 지급을 통해 미디어 업체와 분쟁을 끝내기로 했다.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호주, 브라질, 독일 등의 일부 미디어 업체에 프리미엄 콘텐츠 이용료를 지불하기로 했다. 구글은 다른 미디어 업체와도 콘텐츠 계약에 들어갈 방침이다.
 
 
6. 애드저스트, 글로벌 모바일 쇼핑 앱 보고서 발표
애드저스트가 리프트오프와 빠르게 성장 중인 모바일 쇼핑 시장 변화를 분석한 '모바일 쇼핑 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대비 40%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한 앱 설치 후 구매로 전환된 소비자 인게이지먼트 수치를 통해 모바일 시장 쇼핑 앱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확인했다.
 
 
7. 야구장 광고도 '글로벌 시대'
2020시즌 KBO리그는 개막 직전 KBO리그의 ESPN 중계가 확정됐다. 경기가 미국에 중계되면서 야구장 광고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퍼져나가는 상황이 됐다. KBO에 따르면 ESPN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170개국까지 KBO리그 중계가 퍼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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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9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26일) #

 

"감사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모든 것이 감사로 가득 차게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시장 불공정행위 근절과 디지털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대책’을 보고했다고 25일 발표함

공정위는 온라인 쇼핑몰 및 배달 앱과 가맹·입점업체 간 관계를 규율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기로 했으며, 가맹점 수수료율과 판촉비 부담이 적정한지를 정부가 살펴볼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것임

 

2. 최저임금에 주휴시간을 포함한 근로시간을 곱해 임금을 계산하도록 한 최저임금법 시행령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옴

헌법재판소는 식당 주인 A씨가 “최저임금이 이전에 비해 크게 올라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진 만큼 최저임금법 제5조의 2 시행령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25일 밝힘

 

 

<< 금융/부동산 >>

1. 기획재정부가 25일 열린 8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을 발표함

정부는 주식과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을 금융투자상품으로 묶고 여기에서 발생한 모든 양도차익에 과세하기로 했으며, 2022년부터는 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을 비롯한 파생결합증권,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이 대상이고 상장주식은 2023년부터 금융투자상품에 포함됨

과세하지 않는 기본공제 한도는 상장주식이 2000만원, 기타는 250만원이며, 과세는 모든 금융투자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손익통산)해서 이익에 대해서만 부과함

 

 

2.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주요 지역에서 1억원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는 재건축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음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전용면적 142㎡는 종전 21억2000만원에서 25일 역대 최고가인 23억원에 손바뀜했고 마포구 성산시영 전용 59㎡는 종전 10억에서 24일 11억5000만원에 가계약됐으며, 대치동 은마 전용 84㎡는 지난달 20억5000만원에서 대책 발표 후 21억5000만원으로 거래 가격이 상승,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도 최근 거래가가 1억5000만원가량 상승함

 

 

<< 국제 >>

1.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4월의 정점 수준으로 치닫고 있음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신규 감염자는 코로나19 발생 후 세 번째로 많은 3만5023명을 기록했으며, 애플, 월트디즈니 등 영업 재개에 나서려던 기업들은 다시 ‘셧다운(일시 영업 중단)’ 연장을 놓고 고민에 빠짐

 

2. 미국 정부가 화웨이 하이크비전 등 20개 중국 기업을 인민해방군이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기업으로 지정한 뒤 추가 제재할 가능성을 시사함
- 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문건을 입수해 화웨이뿐만 아니라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중국항공공업그룹(AVIC) 등이 인민해방군 관련 기업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으며, 미 국방부는 이 명단을 최근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3.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의 대미(對美) 알루미늄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캐나다산 알루미늄에 10% 관세를 재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 또한 전날 미무역대표부(USTR)는 유럽연합(EU)산·영국산 수입품 31억달러(약 3조7277억원)어치에 새로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규칙을 입법예고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인종차별 반대 시위 여파 등으로 오는 11월 대선에서 판세가 불리해지자 기존 우방국에까지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자국 여론을 얻으려 한다는 분석이 나옴

 

4. 도요타자동차가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보유 주식에 큰 폭의 변화를 주고 있으며, 일본제철 등 부품·소재업체 주식은 팔아치우는 한편 우버와 NTT 등 모빌리티 기업 지분은 늘리고 있음

도요타가 25일 공개한 유가증권 보고서(3월 말 기준)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1년 동안 일본제철, 절삭공구기업 OSG, 차량 전구회사 이시미쓰공업, 산업용 벨트 제작업체 미쓰보시벨트 등 4개 협력업체 주식 1114만 주를 전량 매각했으며, 이와는 반대로 2018년 미국 차량공유회사 우버테크놀로지에 5억달러(약 6017억원)를 투자한 데 이어 작년엔 경차 전문회사인 스즈키 주식 4.94%(2400만 주)를 매입했고 지난 4월에는 도요타가 시즈오카현 옛 공장 부지에 건설하는 스마트시티를 개발하기 위해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와 주식 상호 보유 협약을 체결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생금융상품

- 1972년 미국에서 국제통화체제의 변동환율제로의 전환으로 인한 환율이나 예상치 못한 금리의 변동에 따른 위험(risk)을 회피하기 위해 도입한 금융상품임. 예컨대 금리·환율·주가 등의 변동으로 인해 발생될 우려가 있는 손실의 위험에 대해 헤지(hedge)하거나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거래자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게 각종 금융상품을 결합시켜 완성한 것임.
가격은 해당 거래의 기초가 되는 자산(underlying asset)의 가격변동에 따라 그 가격이 결정됨. 즉 환율, 금리, 주가의 변동으로 기초금융자산의 가치가 달라짐에 따른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하여 고안된 금융상품인데, 여기서 ‘파생’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것은 파생금융상품의 가치가 외환·채권·주식 등 기초자산의 가치변동으로부터 파생되어 결정되기 때문임. 따라서 파생금융상품은 자금의 차입과 대출, 주식이나 외환의 매매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의 거래로부터 변형 발전된 상품이라 할 수 있음.
하지만 파생금융상품의 거래에는 위험을 회피하려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이러한 위험을 사들임으로써 이익을 얻으려는 투기자도 참여하게 됨. 따라서 파생금융상품은 위험회피 동기뿐만 아니라 고수익을 창출하려는 투기적 동기가 금융계약의 형태로 결합되어 거래가 이뤄짐. 선물환·선물·옵션·스와프 등과 이들의 파생상품을 대상으로 한 선물옵션·스왑선물·스왑옵션 등의 2차 파생상품 외에도 약 1200 종류의 파생상품들이 존재함. 입도선매(立稻先賣)처럼 현재 시점에서 이미 약정된 가격으로 차후에 현물을 주고받기로 하는 거래방식으로, 이러한 점들 때문에 투자자금에 보다 많은 이익을 얻을 수도 있는 반면 많은 손실을 볼 수도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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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6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국민 54.9%, ‘평화로운 공존 가능하다면 통일 필요 없다’ → 통일연구원 조사(5.20∼6.10, 1003명). 1950년 이전 출생자들 조차 ‘공존’(45.6%)이 ‘통일’(36.7%) 보다 높게 나와.(세계)


2. ‘이(齒)는 오복 중의 하나’? → 오복이 처음 언급된 ‘시경’엔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 이 다섯 가지가 오복.(경향)

*이가 오복으로 언급된 문헌은 없다고...


3. 코로나 대응 잘하는 나라 → 1위 독일, 2위 일본, 3위 한국... 미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 프·독·영·이탈리아·스페인 5개국 1000명씩 5000명 조사(6월 19~21일).(헤럴드경제)


4. 인터넷 ‘갈아타기’ 쉬워진다 → 7월 27일부터 새 통신사에 가입하면 기존 통신사에는 해지 자동 통보. 통신사들 고객 붙들기 50만원 경품 등 과열... (헤럴드경제


5. 주식 투자 이익에 세금 부과 → 2023년부터. 2000만원 이하 면제, 세율은 20%, 정부,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 발표. 사실상 증세 지적도. (동아 외)


6. 그림代作 논란 조영남 무죄 확정 → 대법원, 조수 기용 작품 제작 미술계 관행 인정. 보조라는 명목으로 대작하는 관행에 면죄부를 주는 판결이라는 지적도 나와.(문화)


7. 수능 대리시험 막으려면 지문인식 등 필요 → 감독관 교사들 참고인 진술. 안경, 가발, 화장, 오래된 사진 등 육안만으로 구분 한계. 1993년 도입 당시 고려돼지 않았던 사항들. (동아)


8. 文정부 3년동안 공기관 정규직 전환 → 9만여명... 전체 공공기관 임직원 대비 22% 수준. 한전 8237명 최다. 최근 논란 인천공항공사는 4800명으로 4번째.(헤럴드경제)


9. 우리나라는 섬이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나라 → 총 3352개.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다음.(한국, 흑산도 공항 건설 기고글 중)

*한국 섬 개수 4위는 2018년 한국해양개발원 자료에서 나온 듯. 여긴엔 섬이 3348개로 나온다


10. ‘-데’와 ‘-대’의 구분 → ‘데’는 ‘~더라’의 준말로 본인이 본 것, 들은 것에 쓴다. 반면 ‘대’는 ‘하다고 해’의 준말로 남에게서 들은 걸 전할 때 쓴다.(서울, 똑똑 우리말)

*제주도 경치가 좋데(좋더라) / 제주도 경치가 좋대(좋다고 하더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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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26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쟁을 끝내기 위해 북한도 담대하게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통일을 말하기 전에 남북이 사이좋은 이웃이 돼 평화를 이루는 게 먼저라고 강조하고, 우리 체제를 북한에 강요할 생각이 없다는 뜻도 거듭 밝혔습니다.

■ 민주당이 오늘 남은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로 복귀한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가져가라"며 대여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 법무부가 '검·언 유착' 의혹을 받는 한동훈 검사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전격적으로 직접 감찰에 나섰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지시를 겸허히 받아들였으면 될걸, 그러지 않아 일을 꼬이게 했다며 연일 비판했습니다.

■ 추미애 법무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자신의 지시를 잘라먹고 일을 더 꼬이게 만들었다고 대놓고 말했습니다. 회의 석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서로 협력하라고 지시한 지 사흘밖에 안 됐는데, 본인도 마찬가지로 말을 안 듣겠다는 것인지 두 사람 간의 갈등이 재점화되는 모양새입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 여부 등을 논의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오전 열립니다. 수사심의위는 보통 그날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부회장 사건은 자료가 방대한 데다 혐의가 복잡하고 전문적이어서 오후 늦게 결론 나거나 추가 심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경기도 안산의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100명으로 늘었고 가족도 3명이나 옮았습니다. 특히 이른바 '햄버거병'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14명으로 늘었는데, 5명은 신장 투석까지 받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합니다.

■ 대전에서 방문판매업소를 연결고리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면서 환자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대전시는 지역 내 전파가 수도권 집단 감염과 연관성이 있는지 심층 조사하고 있습니다.

■ 자동차 동호회 모임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지난 15일 한강 주차장 모임 이전에 이미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열흘 넘게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파악돼 추가 접촉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경쟁사 비방글을 온라인 카페 등에 올린 혐의로 경찰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홍 회장은 지난해 초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맘 카페 등에 경쟁업체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과 댓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홍 회장을 직접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주차장 입구를 막은 차를 빼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40대 남성이 이웃 주민을 폭행하고 벽돌로 위협했습니다. 아빠가 맞는 모습을 눈앞에서 본 피해자의 어린 자녀들은 심리치료가 필요할 만큼 큰 충격을 받았는데 지난해 '제주 카니발 사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 조수의 도움으로 완성한 그림을 자신의 작품인 것처럼 판매한 사건으로 미술계에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조영남 씨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미술계 반응은 엇갈리는데, 한국미술협회 측은 법적 분쟁 2라운드를 예고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장염 증상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른바 햄버거병이 의심되는 어린이가 14명 확인됐고, 5명은 투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증상이 있는 사람은 100명에 달했고,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놓은 곳이 많은데요. 용기를 직접 누르던 5살 아이에게 소독액이 튀면서 눈에 화상을 입은 사고가 났습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해 놓은 높이와 아이의 키가 비슷해 생긴 일입니다.

■ 서아프리카 베냉 공화국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한국인 선원 5명이 정체를 무장 세력에 납치됐습니다. 정부는 피랍 선원들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국제 공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다시 문을 열기로 했던 캘리포니아 주 디즈니랜드가 재개장 날짜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 중국 구이저우성에서는 폭우가 23일째 이어지면서 26개 성·시·자치구에서 천백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나왔고 우리 돈 4조 천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 미국 해양기상청은 올여름이 역대 가장 더운 한 해가 될 확률이 74.7%에 달한다고 했고, 세계기상기구는 역대 가장 더운 해를 2016년, 2위를 2019년으로 보는데, 올해는 2019년보다도 더울 것이라는 전망을 했습니다.

■ 일반 투자자, 이른바 개미도 주식투자로 2천만 원 넘게 벌면 오는 2023년부터는 세금을 내야 합니다. 정부는 절대 증세는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반발하고 이중과세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 올 1분기 서울의 대기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하기 전인 올 1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측정됐던 현상이 3월 들어 모두 사라졌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이 확대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면서 교통량과 교통체증이 줄어든 덕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배우 유아인·박신혜 씨가 주연한 좀비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첫날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 이후 최고 오프닝 성적입니다. 예매율 역시 어제 오후 기준 60%를 넘어서며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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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26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국회에 복귀한 미통당을 향해 6 임시국회 3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시간 끌기 꼼수를 부리면 다른 야당과 행동에 나서겠다" 경고했습니다. 

그만큼 했으면 할만큼 했다고 보는데... 기다린다고 미통당이 변하나?

 

2. 민주당의 법제사법위원장 임명 강행으로 사의를 표명했던 미통당 원내지도부가 열흘 만에 복귀하면서 정부·여당을 향한 경고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국정조사' '추경심사' 카드를 꺼내들며 전방위 압박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절간에서 도를 딱고 온게 아니라 독을 품고 돌아오신게야... 

 

3.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그것이 일어난 크게 동조하던 미통당이 국정조사를 본격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급기야 당내에서는볼턴을 국회에 불러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하자 제안까지 등장했습니다.

볼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이건 뭐게?

 

4. 법무부가 이른바 '·언유착 비리 의혹' 연루된 현직 검사장을 인사조치하고, 직접 감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자체 감찰은 신뢰할 없다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지시에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당당하게 감찰 받으면 것을 그리 싸고 도는지... 이상하자나~

 

5. 채널A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받는 기자를 해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사안과 연관된 사회부장은 정직 3개월, 법조팀장은 정직 6개월, 기자는 견책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꼬리만 싹뚝 자를게 아니라 채널A 자체를 사라지게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6. 대북전단을 살포해온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취재진을 폭행하고 경찰관에 가스총을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박상학은 취재진에게 벽돌을 던지며 주먹을 휘둘렀고 이를 말리던 경찰에게는 가스총을 분사했습니다. 

자유를 찾아 탈북핬다더니 인간이 누리는 자유란 저런 거였어? 

 

7. 북한이 예고했던 군사행동을 보류한다고 태도를 바꾸면서 전방 지역, 비무장지대에 감돌던 긴장감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북한의 노동신문 북한 매체에서는 오늘도 대남 비난 기사를 찾아볼 없었습니다.

한발자국만 뒤로 물러서 생각해 보면 것도 아닌데 말이야... 글치? 

 

8. 코로나19 장기화 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도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폭언과 폭행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봐주기식 처벌 말고 강력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욕하고 때리고 깨물고 심지어 침까지 뱉는... 걸어다니는 코로나~

 

9. 전북 전주의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부정 일탈행위를 일삼았다는 사회복무요원의 국민청원이 양측의 진실 공방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사진과 녹취로 기록했다" 주장과 "거짓 청원"이라는 반박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수사하면 나올 일을 공방을 하고 그러셔... 기다려~

 

10. 유네스코는 한국 정부가 최근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산 등재 취소 검토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취소 기준은보편적 가치 사라졌을 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정은 세계유산위원회의 고유 권한이라고 전했습니다.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데 보편적 가치 타령만 거니? 진짜 가치 없네~

 

11.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액을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감액해야 한다는 응답이 96.5%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1389 원으로 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69.6%, 감액해야 한다는 26.9% 나타났습니다.

삥도 적당히 뜯어야지 1년이 1400여억 원이 작다는 말이 되냐? 

 

12. "양육비 청구는 부당하다" '전북판 구하라' 생모가 마음을 바꿨습니다. 소방관 딸이 순직하자 32 만에 나타나 유족급여 1 원가량을 타간 생모가 전남편에게 법원이 판결한 양육비 7700 전액을 주기로 했습니다. 

무슨 선심 쓰듯주기로 했다 뭐냐... 가져가질 말았어야지~

 

13. 만취한 상태에서 손님을 태우고 운전하던 대리운전 기사가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대리운전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출근하기 전에 술을 조금 마셨는데 혈중알코올 농도가 이렇게 많이 나올 몰랐다" 말했습니다. 

얘는 대체 뭐냐? 그럴거면 대리를 부렀어야지 양반아~

 

14. ‘대한민국 동행세일' 오늘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인한 소비위축과 경기 부진을 타개하고 중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할인행사에는 가전제품과 자동차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필요한 제품만 골라골라 현명한 소비를 즐기면 좋지 ~

 

'취재진 폭행 논란' 박상학 "가족 지키려 그런것" 고소장. 

지하철 '마스크 난동' 40 영장 기각 "필요성 인정 안돼". 

구성 난항 민주당 지지율 견고 40.8% 미통당 28.1%. 

주호영 "야당 없이 마음껏 해봐라" ‘법사위 사수' 재확인. 

김태년한반도 종전 선언 다시 추진, 국회서 뒷받침할 ”. 

대통령 "한뼘의 영토·영해·영공도 침탈당하지 않을것". 

 

성공은 매일 반복하는 작은 노력들의 합이다. 

- 로버트 콜리어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달려온 사람에게 주말이 꿀맛처럼 느껴지는 것처럼 작은 결실들이 모여 성과를 이루는 아닐까요?

시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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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톡에 11번가 탑재 시도 외

 

1. 카카오톡에 11번가 탑재 시도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SK텔레콤의 오픈마켓 11번가를 탑재하는 시도에 나선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카카오싱크'를 통해 11번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11번가에 방문한 카카오톡 이용자는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2.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 아이디어스에 합류
'텀블벅'이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에 최근 인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핸드메이드'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두 회사는 합병 이후 사업 다양화를 모색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공정위, '플랫폼 공정화법' 만든다
공정위는 입점업체간의 갑을관계 해소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플랫폼에 대한 높은 거래의존도 탓에 플랫폼이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입점업체에게 부담을 전가할 우려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4. 광고 보이콧에 난처한 페이스북, '신뢰 회복 위해 노력'
혐오 표현을 방치해 기업들의 광고 보이콧 운동에 직면한 페이스북이 최근 광고주 200여개 사와 컨퍼런스 콜을 열고 '고객 달래기'에 나섰다고 미 CNN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미국의 시민단체들은 7월 한달간 페이스북에 광고를 싣지 말도록 요구하는 보이콧 운동을 벌이고 있다.
 
 
5. 7월 광고시장, 비대면업종 기대주 부상
코바코가 7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KAI를 발표했다. 7월 KAI는 102.8로 전월대비 보합세가 예상된다. 1사분기와 달리 지난 4월부터 동향지수가 전망치에 근접하거나 상회하는 등 여러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월중 광고 집행에는 별다른 동요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6. 구글, 이용자 위치·검색기록 18개월 후 자동삭제
CNBC는 구글이 위치기록을 활성화한 사용자가 설정변경을 하지 않으면 그동안은 무기한 보관하던 위치기록을 18개월 경과후 자동 삭제되도록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 희망에 따라 자동삭제 시점을 3개월과 36개월후로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7. SKT, 패스앱에 팝업광고 띄워
본인인증 앱 '패스' 운영사 중 SK텔레콤만 앱 실행 시 전면 팝업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사용자에게 광고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연령층 혹은 성별 타깃 고객에게 금융 제휴 상품 등을 안내하는 광고가 뜬다고 SK텔레콤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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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7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24일) #

 

"감사하는 영혼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미국이 항공모함 시어도어루스벨트호와 니미츠호를 미 한반도가 포함된 해군 태평양 제7함대의 작전 구역에 배치함

- 이미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에 배치된 항모 로널드레이건호를 포함해 세 척의 항모가 한반도 인근에서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것은 1968년 푸에블로호 나포 사건 때 이후 처음이며, 남북한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무력 도발이라는 오판을 하지 않도록 시그널을 보내기 위한 행보로 보임

 

2.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함

- 당선으로 이어지면 한국인 최초이자 여성 최초 WTO 사무총장이 되며, 23일 산업부에 따르면 유 본부장은 24일 WTO 사무총장 입후보 관련 브리핑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임

 

 

<< 경제 일반 >>

1. 정부가 경영계의 강한 반대에도 끝내 해고자와 실직자가 기업별 노조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을 강행하기로 함

정부는 23일 국무회의를 열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과 공무원노조법, 교원노조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신음하는 기업 현장에서는 “가뜩이나 기울어진 노사관계가 아예 뒤집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셀트리온이 다음달 16일부터 임상1상 시험에 들어감

서정진 회장이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행사 ‘넥스트라이즈 2020’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으며, 내년 1분기엔 500만 명이 맞을 수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임

 

3. 현대중공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조선과 해양사업부를 통합하는 등 조직을 20% 축소한다고 23일 발표했함

-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해 조직 효율성과 체질을 개선하려는 목적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으며, 현대중공업은 고강도 위기 극복 조치를 그룹 내 전 계열사로 확대할 계획임

 

4. 행정안전부가 아래 내용을 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을 23일 발표함

- 우선 스마트폰에 신분증을 저장해 갖고 다니며 금융 거래와 여권 발급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신분증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 했으며, 또한 메신저 챗봇 및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을 통해 건강검진, 국가 장학금 신청, 민방위 교육, 세금 납부 등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 알림을 받고 신청·납부 등의 업무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서비스인 ‘국민비서’ 서비스가 올해 도입됨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본인 동의하에 관공서 및 은행 등에 바로 넘겨주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도 올해 시행되며, 2022년까지 도서관 등 공공장소 4만여 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하고, 초·중·고교 교실 20만여 개에도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에 필요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예정 등 디지털 인프라 확충도 서두르기로 함

 

 

<< 금융/부동산 >>

1.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넥스트 라이즈’ 행사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1만여 개 사모펀드 전체를 점검해보면 어떨까 한다”고 말함

- 금융감독원은 라임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문사모운용사 52곳이 운용 중인 1786개 사모펀드(22조7000억원 규모)를 대상으로 유동성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으나 이 조사에서는 옵티머스 펀드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최근에야 옵티머스 펀드에 비정상적인 자금 흐름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서면조사를 실시함

 

2. 정부가 증권거래세를 단계적으로 낮추되 폐지하지는 않기로 가닥을 잡음

- 증권거래세를 없애면 세수에 타격이 크고 고빈도 매매 등 시장 교란 행위를 억제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이며, 다만 주식 투자자들의 세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현재 250만원인 양도소득세 기본공제를 두 배 이상으로 올릴 방침임

 

3. 금값이 연일 상승하면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선물 가격이 2012년 2월 이후 8년여 만의 최고 기록인 전일 대비 0.22% 오른 온스당 1766.40달러(약 213만원)로 마감함

위험자산인 주식 가격이 크게 반등하는 현시점에도 금값은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금 투자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옴

 

 

<< 국제 >>

1. 슈퍼컴퓨터콘퍼런스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에서 일본 국립 이화학연구소와 후지쓰가 공동 개발한 ‘후가쿠(富岳)’가 1초에 41경5000조 회의 계산 성능을 입증받아 미국의 슈퍼컴퓨터 서밋(초당 14경8000조 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함

한국과학기술원의 누리온은 초당 1경4000조 회의 계산 능력으로 18위에 올랐으며, 일본 슈퍼컴퓨터가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은 2011년 11월 게이(京) 이후 처음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노조전임자(者)

회사업무는 하지 않고 노조 내부에서 노조 관련 업무만 보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임. 그동안 노조전임자는 회사에서 임금을 지급받았지만 문제가 많이 발생되었고, 정부가 2010년 1월 노조법에서 이를 금지했음. 그렇기 때문에 노조전임자의 임금은 노조 조합비 등에서 충당해야 했음. 대신 타임오프제를 실시하여 노사공통의 이해가 걸린 활동을 한 시간은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이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마련하기도 함.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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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24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를 열고, 북한군 총참모부가 제기했던 남측에 대한 군사행동 계획들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총참모부가 비준에 제기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군사행동 계획은 GP복원, 대남전단 살포, 금강산-개성공단 병력 진출, 접경지 전투근무체계 격상 등 4가지였습니다.

■ 코로나19 관련 전화 상담 업무를 하는 서울 1339 콜센터 사무실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콜센터를 폐쇄한 뒤 직원 130여 명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부산항에 입항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화물선 '아이스 스트림'호 선원 16명이 입원했고 그 옆에 정박 중인 같은 선사 선박 '아이스 크리스탈'호 승선원 1명도 확진됐습니다. 부산시는 승선한 하역 노동자 등 92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조치 했습니다.

■ 40대 여성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하철을 탔다가 이를 지적한 다른 승객과 역무원에게 역설하고 난동을 부렸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며 승차를 거부한 버스 기사를 때린 동료 기사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아동 성착취 영상을 유포한 N번방 운영자의 공범 스물다섯 살 안승진의 얼굴이 어제 공개됐습니다. 안승진은 이번 범행말고도 열두 살 아동과 성관계를 한 혐의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안승진의 공범과 여죄를 쫓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히고 사찰에서 칩거에 들어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찾아가 만났습니다. 하지만 21대 국회 원 구성 문제를 놓고는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 매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가 보수단체의 집회 신고 선점으로 장소를 옮기게 되자 대학생 단체가 소녀상을 지키겠다며 연좌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보수단체도 현장에 나오면서 밤샘 대치가 이어졌는데 오늘 수요집회를 앞두고 충도로 우려됩니다.

■ 멕시코에서 갓 태어난 세쌍둥이가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예정일 보다 일찍 제왕절개로 태어난 직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 사실이 드러난 건데요. 세쌍둥이의 부모는 무증상인 상태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나 당국은 신생아들이 출산 전 자궁 속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우선 회복'을 기치로 외국인 취업 봉쇄 조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취업비자 전반의 발급을 현지시각으로 24일 0시부터 연말까지 중단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백인 노동층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 자녀 취업이나 집값 급등 등으로 50대 이후에도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맞벌이 부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부부가 모두 50대 이상인 맞벌이 가구는 지난해 10월 기준 303만 5천 가구로, 2011년 통계 집계이래 처음 3백만 가구를 돌파했습니다.

■ 애플이 15년 동안 이어왔던 인텔과 결별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에는 자체 개발한 칩을 사용했지만, 맥북 같은 컴퓨터 제품에는 인텔이 만든 칩을 탑재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폰부터 맥 컴퓨터까지 모든 제품에 자체 개발한 칩을 사용할 방침으로, 올해 말께 자체 칩이 내장된 컴퓨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 오늘부터 스마트폰에 운전면허증을 담아서 쓸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나온 디지털 공인 신분증입니다. 편의점에서 술이나 담배 살 때, 또 운전면허를 다시 발급할 때 신분을 확인하는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교통경찰의 검문을 받을 때나 렌터카를 신청할 때도 쓸 수 있게 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과 소속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되거나 취소된 공연의 스태프들을 돕기 위한 기금 '크루 네이션' 캠페인에 1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기부액은 캠페인 시작 이후 아티스트 중 가장 큰 금액이라고 하는데요. 방탄소년단은 기부와 함께 "빨리 무대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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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4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이 북한을 앞서기 시작한 건 1974년 이후 → 분단 후 근 30년간 북한은 군사력, 경제력, 외교력 등에서 확고한 대남 우위. 1974년 국민총생산(GNP)이 북한을 추월, 역전 시작.(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2. 해고자·실업자의 노조가입 허용 → 노조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경영계, 기업 인사권 밖의 사람들 노조 개입으로 더 과격해질 우려. 미. 독일처럼 직장 점거 금지 등 대항권도 강화해야.(헤럴드경제)


3. 6.25... 옅어지는 기억 → 발생연도 1950년을 정확히 아는 젊은층 비율은 절반 수준. 19~29세 45.6%, 30~39세 50.9%... 국민 전체 64.3%, 남 71.7%, 여 56.6%. (중앙)


4. 중국산 불매운동에 중국산 제품 사용? → 최근 중-인도 국경분쟁으로 인도 ‘보이콧 차이나’ 열풍. 그런데 캠페인 모자, T셔츠가 중국산이라는 지적... 중-인도 네티즌 갑론을박. (한국)


5. 남북 군사력 → 미국 군사력 평가 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 발표 기준, 남한은 138개국 중 6위, 북한은 25위. 북이 제재에도 핵을 보유 하려는 이유 중 하나. 현재 30~40개 추정.(국민)


6. 골프스윙은 허리 디스크에는 안좋은 운동 → 허리 디스크를 꼬는 동작인데다 한 방향으로만 계속 가속도... 골반도 같이 돌리는 옛날식 스윙이 허리엔 유리.(문화, 정형외과 의사 칼럼)


7. ‘폭격당한 집안에서 죽은 엄마 품서 발견한 갓난아기 죽기 전에 다시 보고 싶다’ → 6.25참전 에티오피아 92세 노병, 발견 후 4살 때까지 데리고 있다가 귀국. 70세쯤 되었을 ‘박동화’씨...(문화)

*2017년 두 번째 초청 방한 때 수소문 했지만 못 찾았다고


8. 코로나 완치자 혈장 → 완치자 혈액 속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에 필요. 현재 채혈은 49명에 그쳐. 최소 필요량 120명분에도 못미쳐. 대구 신천지, 완치자 혈장 공여 밝혀 (동아)


9. ‘휴대폰 무인판매장’ → ‘호갱’ 피해 근절 기대. LG, SK 연내 서울에 시범매장 개설. 터치 스크린 통해 개통. 기기 가격, 요금제 등 바가지 없는 투명한 거래 가능.(헤럴드경제)


10. 그 많던 총선 폐현수막 어디로 갔을까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폐현수막 쓰레기 1739t. 이중 재활용 23.5%, 절반 가까이는 소각, 21%는 아직 보관 중.(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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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24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에서 윤석열 총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야권의 반발이 나오자 이해찬 대표는되도록 총장의 이름을 언급하지 말자 사실상 총장에 대한 함구령을 주문했습니다.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쑥쑥 커가는... 절대 진중권 얘기 아님.

 

2. 김태년 원내대표가국회에 등원하지 않는 미통당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비판했습니다. , “당리당략을 위해 국민 고통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정치의 가치는 공공이익을 목적으로 의미가 있다 강조했습니다.

아직도 그걸 모르기 때문에 쪽박 신세를 면치 못하는 아니겠어?

 

3. 미통당은 김종인 위원장이 대통령 후보로 백종원 씨를 입에 올린 것에 대해거의 농담이었다 선을 그었습니다. 위원장 측은정치권 불신이 심각해 대중적인 인물이 등장할 있다는 현실을 짚으신 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미통당에 워낙 인물이 없다 보니 거의 농담처럼 들리지 않는 ~

 

4. ‘· 유착의혹에 대한 전문수사자문단 회부 결정을 윤석열 검찰총장이 독자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문단은 총장의 결정으로 소집하고 단원을 위촉하지만, 심의 과정은 모두 비공개라밀실 협의 가능한 구조입니다.

에이 설마 그럴리가... 충분히 그럴 있겠네... 그래도 암말 하지 마까?

 

5. 북한이 대남 삐라 살포 예고에 이어 대남 확성기 재설치 움직임이 포착됨에 따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동안 평화로왔던 DMZ 일대가 다시 남북 심리전이 벌어지는 첨예한 공간으로 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튀어 가며 무식하게 싸워야겠냐? 애들처럼~

 

6. 자유북한운동연합이 경찰의 감시를 피해 어두운 곳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상학 대표는 "나는 경찰에서 계속 추적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마추어인 회원들을 교육시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말했습니다.

이렇게 신념이 강한 분일 줄이야... 신념 펼칠 있게 북송합시다~

 

7. 경기도 파주에서 탈북단체가 보낸 대북전단 살포용 풍선이 강원도 홍천의 야산에서 발견됐습니다. 2~3m 크기의 대북전단 살포용 풍선이 발견된 곳은 경기도 파주에서 동남쪽으로 70여㎞ 떨어진 지점으로 알려졌습니다.

헛고생 둘째치고 이번엔 쓰레기 투기로 처벌받아야겠어~

 

8.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간의 의견조율 전부터 25.4% 인상안과 최소 동결안 등의 내용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뜨거운 관심 만큼이나 장외 신경전도 치열 하는 첨예한 대립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이면 뭐든 스톱이니... 이번엔 노사가 상생하는 타협점이 나오길...

 

9. 제주도 원희룡 도지사가 '휴가철 방값 바가지와 전쟁' 선포했다. 도지사는중문의 이름난 대형 호텔들이 성수기 요금을 공시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부르고 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뿌리 뽑겠다고 시사했습니다.

그러니까 쓸데없는 말하지 말고 이런 일이나 하면 좋냐고~

 

10. 볼턴 보좌관은 저서에서 한국의 대북 유화정책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남북미 관계 진전을 막기 위해 어떤 일을 도모했는지는 여실히 담았습니다. 볼턴은한국의 햇볕정책이 북한의 독재 체제에만 도움을 줬다" 깎아내렸습니다.

완전 조중동과 미통당 입맛에 맞는 전쟁광 아니냐고~ 이러니 신났지~

 

11. 볼턴 보좌관의 회고록이 북미관계의 일단을 드러내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볼턴은 문재인 정부에 부정적 평가와 인식을 숨기지 않았지만, 역설적이게도 문재인 정부의 집념과 악전고투를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보수 골통 여러분은 이런 전혀 중요하지도, 알고 싶지도 않을걸~

 

12. 아베 총리를 곤혹스럽게 하는 악재가 이어진 가운데 일본 여론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여론의 평가는 아베 재집권 이후 임기 연장 반대 여론이 69% 이르는 사실상 돌파구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다고 자민당 집권이 끝나느냐면... 그렇지도 않다는 ~

 

13. 극동방송 김장환 회장(목사) 방송에 출연해이스라엘 전투기는 폭격하는데 우리는 북한에 하지요?” 남북의 군사적 충돌을 부추겨 논란입니다. 평화나무는 방송 규정 위반이라며 방심위에 방송 심의를 신청했습니다.

동성애자를 축복했다고 종교 재판에 넘길 아니라 이런 재판 하라고~

 

14. 국가인권위의 국민인식조사 결과 성인 10 9명은차별금지법 제정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응답자들 대부분은 코로나19 이후나도 차별의 대상이나 소수자가 있다 생각을 하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몇몇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주장만 아니면 10 10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15.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 정의기억연대에 응원의 뜻으로 2천만을 기부했습니다. 소장은 최근 가지 실수나 미숙함으로 고통과 음해, 마녀사냥까지 당하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프고 동시에 분노했다 전했습니다.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후배입니다. 이렇게 살짝 묻어 가는 걸로~

 

SBS, 일베자막 왈가닥뷰티, 노무현 비하 논란.

SBS 총장 직인파일정경심 PC에서 발견' 방심위 제재.

전쟁광 볼턴, 대통령 '눈엣가시' 보고 사사건건 방해.

김종인에게 대선주자 지목받은 백종원꿈도 꿔본 없다”.

김태년 주호영 강원도 식사 겸한 5시간 회동에도불발’. 

정부, 유네스코에 군함도 세계유산 취소 가능성 검토 요청.

'검언유착' 제보자 검찰 출석 요청에 "나경원부터 불러라”.

대학가 잇단 부정 시험, 단톡방 정답 공유로 대학가 비상.

김정은, 중앙군사위 예비회의서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 

 

누군가의 구름 속에서 무지개가 되려고 노력하라.

- 마야 안젤루 -

 

폭염주의보가 해제되고 전국에 장맛비가 예고됐습니다.

더위를 식혀 주는 단비는 맞지만, 많은 비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습니다.

비를 머금은 구름 뒤에는 해가 있듯이 궂은 뒤에 맑게 날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오는 수요일 장미 송이 준비해 보는 것도 좋을 같아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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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돈 받고 올린 SNS 상품 후기, 협찬 표시 안 하면 과징금 외

 

1. 돈 받고 올린 SNS 상품 후기, '협찬 표시' 안 하면 과징금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체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고 상품 후기를 올리는 인플루언서들은 협찬 표시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 지침' 개정안을 확정해 오는 9월 시행한다고 밝혔다.
 
 
2. 애플 사파리, 광고 트래커 차단 기능 선봬
테크크런치는 애플이 새로운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사파리에서 기사나 웹사이트에 포함된 광고를 위한 트래커를 표시하고 차단하는 기능이다.
 
 
3. 배달·쇼핑앱 결제액 급증, 여행·극장 앱은 하락
와이즈앱이 올해 1~5월 소매시장 업종별 소비자 결제금액을 조사해 발표했다. 지난해 대비 결제금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배달'이었고 증가율이 두번째로 큰 업종은 '인터넷서비스'였다. 하락이 큰 업종은 항공(-64%), 여행(-66%), 면세점(-69%), 극장(–69%) 으로 나타났다.
 
 
4. 경기침체 장기화 예상... 코바코, 6월 소비자 행태조사
코바코가 발표한 6월 소비자 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될 것 같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81%에 달했고, 63%의 응답자들이 소비방식에 변화가 생겼다고 응답해 코로나19 장기화가 소비 행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음성영상 상담 도입
그간 지식인 엑스퍼트는 '톡톡'을 활용한 텍스트 기반의 상담 환경을 제공해왔다. 상담 카테고리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최적화된 상담 방식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6.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에도 '팩트체크' 표시 적용
구글이 이미지 검색 결과에도 진위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팩트 체크' 표시를 하기로 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구글은 이미지 검색 결과 중 사실을 호도하는 내용의 이미지 섬네일 하단에 팩트 체크 표시와 함께 외부 검증기관의 자료 요약문을 노출하기로 했다.
 
 
7. 지그재그, 'Z결제' 사용 중소 쇼핑몰 매출 최대 4배 증가
지그재그는 통합 결제 서비스 'Z결제'를 도입한 중소형 쇼핑몰의 월 매출이 최대 4배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최근 3개월 내에 Z결제에 입점한 쇼핑몰 468곳을 대상으로, Z결제 입점 전후 매출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은 매출 상승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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