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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53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21일) #

 

"감사하는 행위, 그것은 벽에다 던지는 공처럼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온다."

- 이어령

 

 

<< 정치/외교 >>

1. 여야가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법,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 등 133건의 법안을 처리함

이날까지 국회에 계류된 1만5600여 개 법안은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29일 자동 폐기되며, 이 가운데 주 52시간제를 보완하기 위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노동위원회조차 넘지 못했음

- 이 외에도 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진흥법 개정안도 국회 통과가 좌절됨

 

 

<< 경제 일반 >>

1. 20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전국 외식업체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고기, 채소, 소스는 물론 장사에 필요한 모든 부자재를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송해주는 종합 쇼핑 플랫폼 ‘배민상회’를 설립함

난해 말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에 인수된 배민이 기존 음식 배달업을 넘어 ‘물류사업’에 도전장을 냈다는 분석이 나오며,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아워홈 동원홈푸드 등 식자재 사업을 하는 대기업들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됨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발권력을 동원해 민간기업이 발행한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매입에 나섬

정부는 20일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회사채·CP 매입기구(SPV) 설립 방안을 확정했으며, 회사채는 우량 등급인 AA등급부터 투기등급인 BB등급까지 매입하기로 함

 SPV는 10조원 규모로 우선 설립되며 한은은 여기에 8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기업의 자금난이 심각해 한은이 초유의 조치를 취했다는 평가임

 

2. 20일 한국경제신문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의 수익률 공시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 1년 수익률이 확정기여형(DC)은 평균 0.43%, 확정급여형(DB)은 1.72%로 집계됨

지난해 퇴직연금 수수료로 1조원을 걷어간 퇴직연금 사업자들은 이런 상황에도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라는 권유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근로자가 직접 투자 결정을 해야 하는 DC형은 더 심각함

 

3. 카카오와 네이버의 ‘간편결제 경쟁’이 대형 프랜차이즈부터 영세 소상공인 등 오프라인으로 확대되고 있음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 전략은 온라인에 비해 ‘비용 대비 효과가 작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지만,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최대한 많은 결제 데이터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됨

 

4. 코스닥지수가 20일 1.78% 오른 708.76으로 마감하면서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700선을 돌파함

올 들어 코스피지수가 9.47% 하락하는 동안 코스닥지수는 5.81% 올랐으며, 시가총액 상위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이오와 언택트(비대면) 종목이 많은 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5. 신한금융투자가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해 손실을 본 고객에게 원금의 30~70%를 보상하기로 함

- 라임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판매사가 자발적으로 손실 보상에 나선 것은 신영증권에 이어 신한금융투자가 두 번째이며, 신한금융투자는 또한 고객으로부터 신뢰 회복을 위해 수익원으로 꼽히는 신탁부의 신규 영업도 중단함

 

 

<< 국제 >>

1.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온라인 쇼핑 서비스 ‘페이스북숍’을 출시함

페이스북은 전 세계 26억 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손쉽게 판매자와 대화를 나누고, 제품을 구매한 뒤 배송 추적도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페이스북이 본격적으로 전자상거래 사업에 뛰어들면서 아마존, 이베이 등과의 경쟁이 달아오를 전망임

 

2.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이 “매출 조작과 불투명한 정보로 공공 이익이 침해받을 우려가 있다”며 ‘중국판 스타벅스’로 불리던 루이싱커피에 상장 폐지를 통보함

나스닥의 조치는 루이싱의 천문학적 회계 부정이 공개된 지 한 달여 만으로, 2017년 6월 설립돼 중국에서 스타벅스의 라이벌로 불리던 루이싱은 지난달 2일 작년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약 22억위안(약 3800억원)이 허위로 부풀려진 사실이 드러났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어음(Commercial Paper)

-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상거래와 관계없이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자기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가 1년 이내인 융통어음임.

상거래에 수반하여 발행되고 융통되는 진성어음과는 달리, 단기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발행하는 약속어음으로, 기업과 어음상품투자자 사이의 자금수급관계에서 금리가 자율적으로 결정됨. 기업어음은 기업이 갖고 있는 신용에만 의지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담보나 보증을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음. 단, 담보나 보증이 필요 없기 때문에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들만이 발행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신용도가 B등급 이상이어야 함(신용등급은 A1, A2, A3, B, C, D 순으로 분류되고 C등급 이하부터는 투기등급임).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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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21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32명 늘었습니다. 서울 이태원 클럽과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다중이용시설에서 여전히 마스크 미착용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어제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됐지만, 확진자가 나오면서 인천과 안성에서 등교를 중지한 학교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등교 개학이 확대되는 다음 주 현장 통제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9일 만에 다시 3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역별 위험도에 따라 차등 대응하되 현재의 생활방역 체계를 변경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n번방' 방지 후속 법안들 중에는 아동 청소년 성 보호법 개정안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아동 성 착취물을 구입하고 가지고 있거나 보기만 해도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집니다.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성 착취물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5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됩니다. 예술인들도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고용 보험법 개정안도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 폐기 위기에 몰렸던 법안 130여 개가 통과됐습니다. 특히 '과거사법'이 의결되면서 형제복지원 사건 등 인권 유린 사건을 재조사할 길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석연찮은 법안도 통과되었습니다. 여야가 억대 연봉의 교섭단체 정책연구위원을 대거 늘리는 법안도 처리했습니다. 각 당이 당직자들을 챙겨주던 자리인데 여야가 세금으로 제 식구를 챙겨주려고 마지막 본회의에 끼워 넣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그리고 지난해 스물여덟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 구하라 씨의 친오빠가 추진했던 이른바 '구하라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구하라법'은 친오빠인 구호인 씨가 올린 입법 청원으로, 20년 넘게 가출해 돌아오지 않았던 친모가 고인의 재산을 상속받는 게 부당하다며 이를 막을 수 있는 입법 조치를 해 달라는 것 이었습니다.

■ 양대 노총을 포함한 노·사·정 주체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22년 만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노사가 위기 대응 방향을 놓고 선명한 입장 차이를 보였지만, 다음 달까지 합의를 도출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 미국의 50개 모든 주가 경제 활동을 부분적, 전면적인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는 여전합니다. 중국은 오늘 코로나 사태로 미뤘던 최대 연례 정치행사 '양회'를 개막해 경기 회복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전망입니다.

■ 코로나19 책임론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비난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대변인을 트럼프 대통령은 '미친 사람'이라고 했고,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악랄한 독재정권'이라는 험한 표현을 쏟아냈습니다.

■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현지시간으로 27일 미국 본토에서 9년 만에 재개하는유인 우주선 발사를 앞두고 여기에 탑승할 우주비행사 두 명이 지난주부터 엄격한 자가 격리 과정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19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도시 봉쇄 수준의 검역 관리와 한층 강화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이르면 오늘 긴급사태 선언 지역을 추가 해제할 예정입니다. 도쿄와 오사카 등 8개 지역에 아직 긴급사태가 발효 중인데 도쿄는 해제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등교가 연기되면서 아예 9월에 새 학년을 시작하자는 9월 학기제 주장도 계속해서 나왔는데요. 일본에서는 실제로 '9월 학기제' 도입을 위한 정부 차원의 검토가 시작됐습니다.

■ 윤미향 당선인 파문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의기억연대는 수요집회를 통해 피해자 등에게 거듭 사과하고, 외부 감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억측과 예단을 삼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관련 고발 사건을 서울 서부지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검찰이 회계 부정 의혹 등이 제기된 정의기억연대 사무실과 정의연이 운영하는 박물관을 밤샘 압수수색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양로시설인 나눔의 집이 후원금을 부적정하게 사용하고 법을 지키지 않은 사례도 다수 확인됐습니다.

■ 일부 언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으로 촉발된 이른바 '윤미향 논란'이 반대 진영의 진보적 변화에 대한 반발을 넘어 극우세력의 조직적인 '역사 뒤집기' 시도로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 극우단체와 일본 우익 세력이 제휴하는 모양새가 아닌지 염려되는 상태입니다.

■ 전 세계 바다에 승객 없이 떠 있는 크루즈선이 120여 척에 달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감염 위험을 이유로 각 나라가 하선뿐 아니라 정박까지 거부하면서 크루즈 승무원 10만 명이 배에 갇혀 있다는데요. 조국도 선사도 이들의 탈출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서 승무원들의 하선이 더 지연되고 있는데, 원치 않은 감금 생활이 길어지자 지난 2주 동안 승무원 4명이 잇달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기업 소유의 알짜배기 땅과 건물이 잇따라 매물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나서면서 이미 4조 원대의 매물이 시장에 풀려 새 주인을 찾았거나 찾는 중이고, 앞으로 더 많은 매물이 쏟아질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 어제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이 오늘(21일)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릅니다. 이른바 '드라이브스루'로 치러진 지난달 재택 모의고사를 제외하면 오늘 평가가 사실상 첫 번째 수능 모의고사입니다. 평가는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 등 5개 영역에서 시행되며, 성적표는 다음 달 5일부터 제공됩니다.

■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거나 계좌이체를 할 때마다 공인인증서 때문에 불편했던 적 많으셨을 텐데요.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공인인증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돼, 지문이나 홍채인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증하는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 10단계가 넘는 발급 절차도 크게 줄고, 특수문자를 포함해 10자리 이상이었던 비밀번호는 지문이나 홍채 인식 등으로 대체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해마다 갱신해야 했던 불편도 없애 유효기간이 3년으로 늘고, 자동 갱신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휴대전화나 USB에 인증서를 저장 할 필요도 없어져 그만큼 유출 우려가 줄게 됐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우리 사회에서 전례 없는 '복지 모델' 실험이 진행되고 있죠. 특정 계층이나 집단이 아닌, 일반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금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데, 정부와 지자체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대체로 호평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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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1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나는 겨우 17살이다. 800만 달러나 되는 큰 돈은 필요 없다’ → 하루 2000만~3000만명 찾는 코로나 정보 사이트 만든 美 고교생이 광고회사의 98억 광고 게재를 거절한 이유.(국민)


2. ‘지난 1년 동안 기부 경험이 있는 사람’ → 2013년 34.6%에서 2019년 25.6%로 감소. 향후 기부 의향도 48.4%에서 39.9%로 하락... 통계청. 기부단체에 대한 불신도 큰 이유.(한경)


3. ‘사물놀이’ → 사물(四物) 즉 꽹과리, 장구, 북, 징 네 가지 악기 놀이라는 의미다. 김덕수 등이 1978년 처음 공연하고 이 이름을 붙인 것이 시작이다.(문화, 김덕수 인터뷰)


4. 골프 퍼팅, 남자가 더 정확하다? → 미 프로골프의 라운드당 퍼트는 LPGA가 29.95개로 PGA의 29.06개 보다 0.89개가 많다고.(문화)


5. ‘윤미향이 대표가 된 이후 정대협은 할머니를 앞세워 돈벌이하는 단체가 돼 버렸다’ → 18일 위안부운동 대모(代母) 김문숙(93) 부산 정대협 회장. ‘수요집회에 모금통 갖다 놓은 게 윤미향이다’.(문화)


6.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결과 공개하라’ → 법원, 필립모리스 요구 수용. 필립모리스는 한국 식약처가 일반 담배에 비해 유해물질이 10% 이하인 권련형 전자담배 분석결과를 (권련형 전자담배 소비억제를 위해) 공개 않고 있다고 주장.(문화)


7. “한 손에 막대 잡고 또 한 손에 가시 쥐고,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렸더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 전하는 시조 중에 가장 오래된 시조. ‘탄로가’(嘆老歌, 우탁 1262-1342).(중앙, 칼럼)


8. 코로나... 한국인은 ‘실직’, 중국인은 ‘건강’이 더 걱정 → 딜로이트, 13개국 1만 3000명 조사. 실직에 대한 우려는 韓49% 日33%, 中31% 순으로 높았고 건강에 대한 우려는 中89%, 日54%, 韓41% 순으로 높았다.(매경)


9. 국민 1인당 과일 소비량 → 감소 추세... 2018년 기준 50.1kg으로 이는 2009년 보다 9% 감소한 것. 특히 국산 6대 과일(사과, 배, 감귤, 단감, 포도, 복숭아)은 이기간 28% 감소한 반면 수입과일은 72% 증가.(경향)


10. ‘당선인’/ ‘당선자’ → 언론등에선 혼용하고 있지만 헌법이나 관련법엔 ‘당선자’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선관위 당선증, 대통령 인수 관련 법률에는 ‘당선인’으로 되어 있다.(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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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21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검찰의 강압 수사 의혹이 제기된 한명숙 총리 뇌물수수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 총리는 2년간 옥고로 지금도 고통받는데, 넘어가면 안되고 그럴 수도 없다" 말했습니다.

사법농단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역사는 반복한다는 ~ 

 

2. 미통당이 한달째 묶인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다시 띄우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내정자 측과 비대위 임기 문제를 논의 중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런 것들을 조율하고 있다" 밝혔습니다.

진중권도 추천했다니 받아들이세요. 뇌도 없는 양반들아~

 

3. 이낙연 총리가 오는 8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당대표를 노리던 의원들이 불출마 의사를 밝히는 경쟁 구도가 정리되는 모양새입니다. 민주당 당권 경쟁이 싱거워졌다는 평가입니다. 

정치가 이렇게 말로 정리되고 서로 양보하는 거면 싱거운 건가?

 

4. 헌정사상 여성 국회부의장이 김상희 의원은 시민운동가 출신 4 의원입니다. 박정희 정권에서 대학 시절을 보내며 학생운동에 참여한 이후 30여년 동안 민주화·여성·환경 운동 시민운동에 헌신해왔던 인물입니다. 

이런 양반한테 차명진 따위가 덤비면 되겠어 되겠어? 

 

5. 한명숙 총리의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증인에게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당 수사팀이 "근거가 없다" 반박했습니다. 여권을 중심으로 진상 규명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검찰이 논란 차단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과거의 검찰에 대한 믿음 1 없음. 그나마 지금의 검찰도 믿음. 

 

6. 검찰이 회계 처리를 부실하게 기부금 등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고발이 연일 이어지자 수사에 속도를 것으로 보입니다. 

나경원에게도 이랬으면... 니들은 어째 일관성이 없냐~

 

7. 우리 국민 10 7명은 코로나19 관련한 긴급재난지원금이 "도움이 되고 있다" 평가했습니다. 이념성향별 분석에서는 진보층의 89.0%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지만, 보수층은 49.1%만이 '도움이 되었다 답변했습니다. 

불만은 잔뜩 제기하고 지원금은 꼬박 챙겨 쓰고... 그렇지 않아?

 

8.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농단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5년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헌법상 평등의 가치를 구현하고, 우리 사회에 법치주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주장했습니다.

이명박근혜는 그냥 감옥에서 남은 여생을 반성하며 보내는 걸로~

 

9.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 신문이 평화의 소녀상 철거와 수요집회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비판에 귀를 기울여 반일 증오의 상징인 소녀상을 조속히 철거하면 좋겠다" 주장했습니다.

이런 주장이 국내에서도 나오니... 이게 어떻게 친일이 아니냐고~

 

10.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강화조치를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 일본' 속도를 내면서 되레 일본의 소재기업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실제 일본 제품의 국산화 성공 사례가 다수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걸 보고 자승자박이라고들 하지... ‘지소미아 폐기 해버려~

 

11. 전국 3 학생 등교 첫날 일부 지역의 코로나19 확진 학생이 나오며 등교가 중지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학생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더라도 전국 등교 중지를 결정할 것이 아니라 지역별·학교별로 차등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해 주길... 학부모님 걱정이 태산입니다~

 

12. 정부는 이른바 '민식이법' 과잉처벌로 이어질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과한 우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민식이법의 입법 취지를 반영해 합리적 적용이 이뤄지도록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어떤 법이든 처음엔 죽는 소리들 많이 하는데... 애들 죽는 보단 낫지~

 

13.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인웰컴 비디오운영자였던 손정우의 미국 송환 여부를 놓고 검찰과 변호인이 법정에서 공방을 벌였습니다. 손정우의 아버지는미국 법정에 세우긴 너무 불쌍하다 말했습니다. 

아들은 불쌍하고 아들이 저지른 범죄로 피해 당한 아이들은 불쌍합디까?

 

등교 첫날 인천의 3 학생·가족 6 추가 확진. 

충남 서산서도 20 간호사 확진 지역사회 우려 '증폭'. 

숨진 경비원 유족, 상당한 액수의 손해배상 내기로. 

국회의장 박병석 사실상 확정, 여성부의장 김상희. 

'리얼돌 사건' FC서울 제재금 1 K리그 명예 심각 실추. 

 

하루에 3시간을 걸으면 7 후에 지구를 한바퀴 있다 

- 사무엘존슨 -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 나기면 세상 어린이들 만나고 있겠지요?

세상에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늘도 당신의 노고를 치하하는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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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소상공인 위해 쇼핑 기능 확대 외

 

1.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소상공인 위해 쇼핑 기능 확대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샵·인스타그램 샵(shop) 기능을 출시하고 소상공인들이 쉽게 플랫폼 안에서 물건을 판매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상점을 열 수 없는 소상공인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상품을 판매해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2. 11번가, 쇼핑 콘텐츠 전문관 콘텐츠Lab 오픈
11번가가 쇼핑 알고리즘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쇼핑 정보와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는 '콘텐츠Lab'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15개 분야에 걸쳐 총 5천여 개에 달하는 쇼핑 콘텐츠를 모아 11번가 모바일 앱 상단에 있는 '콘텐츠' 탭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3. 카페24, 페이스북 숍스 프로젝트 파트너 기업 선정
카페24는 페이스북이 새롭게 준비한 '페이스북 숍스' 프로젝트의 파트너 기업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페이스북은 "카페24와 협력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을 지원하며 협력 기업들은 소규모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강력한 툴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4. 세일즈포스, 2020년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보고서 발표
세일즈포스가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스테이트 오브 마케팅(State of Marketing)'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처음으로 국내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혁신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5. 트위터, 코로나19 응원 동참... 5500만원 광고비 지원
트위터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시민 단체에 온라인 광고비를 지원하는 ' 애즈포굿 (#AdsForGood)'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대한적십자사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질병관리본부에 각각 약 1845만원, 총 약 5536만원 상당의 트위터 광고비가 제공된다.
 
 
6. 와디즈, '스타트업 찾기' 서비스 출시
와디즈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스타트업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찾기는 영상 콘텐츠를 포함한 기업 정보와 프로필 작성부터 공유, IR 요청하기 등 투자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와디즈 앱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7. 폰트 저작권 상담 지난해만 3900건
폰트 저작권 상담이 지난해에만 3900건에 달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 2241건이던 폰트 저작권 관련 상담 건수가 2017년 1926건으로 감소했다가 2018년 2795건, 2019년 3886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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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0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52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20일) #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아니라,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들이다."

- 빌헤름 웰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이 19일 아래 내용을 담은 ‘주류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함

치킨 등 음식을 온라인으로 배달시킬 때 소주 맥주 등 술값이 음식값보다 적으면 함께 주문할 수 있게 되며, 주류제조 면허를 받은 업체가 타사 제조시설을 이용해 위탁제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도 포함됨

 

2.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이 1분기 세계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51.1%(삼성전자 32.4%, LG전자 18.7%)의 점유율을 기록함

- 지난해 4분기 48.5%에서 2.6%포인트 상승했으며, 경쟁국인 중국(21.2%)과 일본(14.3%)을 큰 격차로 따돌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쟁사들이 고전하는 사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해외 업체와의 격차를 벌렸다는 평가가 나오며, 업계에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르면 올해 말부터 시작될 포스트 코로나 TV 특수의 주역이 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음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원격진료를 장기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는 데다 불필요한 병원 방문을 줄여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이지만, 동네의원 의사들의 반대는 여전히 넘어야 할 과제임

 

4.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9일 전체 회의를 열고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함

- 정부가 2017년 12월 제출한 이 법안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데이터를 공유하고 정책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법으로, 각 행정·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다른 기관과 공유하도록 장려해 공공 빅데이터 활용의 장을 열게 한다는 취지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임시투자세액공제 재도입 카드를 꺼내듬

임시투자세액공제는 1982년 도입 이후 폐지와 부활을 거듭하다가 2011년을 끝으로 사라졌으며, 설비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을 법인세 등에서 공제해 주는 제도로 경제계가 투자 활력 회복을 위해 최우선 과제로 꼽았던 사안임

- 현재 세법상 투자세액공제는 안전시설 에너지절약시설 등 특정 목적에 맞는 투자에 한해 적용되고 있으나 임시투자세액공제는 설비 투자의 목적을 묻지 않고 대기업이라 하더라도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경기가 부진한 상황에선 특히 효과가 큰 제도로 평가받고 있음

 

2. 금융위원회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2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채권시장안정펀드가 가동을 시작한 지난달 1일 이후 신용등급이 AA-에서 A+로 한 단계 떨어진 기업의 회사채까지 채안펀드 매입 대상에 포함하기로 함

- 여전채는 자기신용으로는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기업에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서서 채권 발행을 돕는 제도인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편입도 가능해짐

 

 

3. 금융위원회는 한국과 일본,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 간 장벽을 넘어 펀드를 팔 수 있는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 제도의 국내 시행을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9일 발표함

펀드 패스포트가 시행되면 마치 여권을 갖고 출입국 수속을 거치는 것처럼 간소한 절차만으로 국내 펀드를 해외에서 출시할 수 있으며, 해외 자산운용사도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펀드를 보다 쉽게 판매할 수 있음

 

 

<< 국제 >>

1.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mRNA-1273)의 1차 임상시험 결과 피시험자 45명 모두에게서 항체가 생성됐다고 발표함

백신이 조기 개발되면 침체한 경기가 급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급등했으며, 다우지수는 3.85%, S&P500지수 3.15%, 나스닥지수는 2.44% 뛰었고, 유럽에서도 영국 FTSE100지수(4.29%), 독일 DAX지수(5.67%), 프랑스 CAC40지수(5.16%) 등이 미국보다 더 큰 폭으로 올랐음

 

2.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를 둘러싼 논쟁에서 미국 편에 선 호주를 겨냥해 잇따라 보복 조치를 내놓고 있음

중국 상무부는 19일부터 5년간 호주산 보리를 대상으로 반덤핑 관세(73.6%) 및 반보조금 관세(6.9%)를 매기기로 했다고 발표했으며, 또한 중국 관세청은 지난 12일부터 호주 최대 육가공 업체 JBS가 소유한 도축장 두 곳을 포함해 총 네 곳의 도축장에서 가공된 소고기의 수입을 전격 중단했었음

호주는 중국에 가장 많은 보리를 공급하는 국가로서 매년 호주 보리 수출량의 절반 이상인 9억8000만~13억달러(약 1조2000억~1조6000억원)어치가 중국으로 수출되며, 상기 호주 네 곳의 도축장은 호주의 대(對)중 소고기 수출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고 월간 수출액은 2억달러에 달함

 

3. 미국나스닥시장이 중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 기업이 상장하려면 2500만달러(약 306억원) 또는 시가총액 대비 4분의 1 이상에 해당하는 자금을 공모해야 한다는 규정 도입 계획을 18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함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 규정은 미 금융감독당국의 정보 취득을 제한할 수 있는 기밀유지 관련 법령이 있는 여러 국가에 적용되며, 전문가들은 중국 기업의 나스닥 상장길을 막겠다는 의도라고 분석함

 

4. 19일 미국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이 지난 3월 말 이후 주가가 급등한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즈, 슬랙테크놀로지스, 넷플릭스 등의 ‘언택트(비대면) 종목’을 매도하기 시작함

- 코로나19로 글로벌 증시에서 자가격리 수혜주로 부상한 기업들이지만 그동안 주가가 올라 고평가 구간에 들어갔다는 게 헤지펀드들의 판단임

 

5.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차량호출업체 우버가 18일(현지시간) 3000여 명을 감원하고 45개 사무실을 폐쇄한다고 밝히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력 사업이 흔들리면서 대규모 감원에 나서고 있음

 우버는 지난 6일 3700명을 해고한다고 밝힌 데 이어 2주도 안돼 추가로 3000여 명 감원 계획을 내놨으며, 이달 들어서만 전체 직원의 약 25%를 줄이기로 한 것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rimary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

-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발행하는 자산담보부증권인 CBO(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s; 회사채담보부증권 또는 채권담보부증권)의 일종으로, 신규발행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발행하는 CBO를 ‘프라이머리 CBO(Primary CBO)’라고 함. P-CBO(PCBO) 또는 프라이머리 자산담보부채권이라고도 부름.
신용도가 낮아 회사채를 직접 발행하기 힘든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한국에서는 2000년부터 등장하였음.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의 신규발행 채권을 한데 모은 후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보증기금 등의 보증을 통한 신용 보강을 거쳐 이를 담보로 자산유동화회사가 채권을 발행하고 매각함. 이때 채권은 선순위채(채권상환 위험이 비교적 낮은 저수익 채권)와 후순위채(채권상환 위험이 비교적 높은 고수익 채권)로 구분하여 발행하게 됨.
한편, 신규발행이 아니라 이미 발행되어 유통되고 있는 채권을 담보로 하여 발행하는 채권담보부증권은 세컨더리 CBO(Secondary CBO)라고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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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20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5번이나 연기됐던 고등학교 3학년들의 등교 수업이 오늘 시작됩니다. 어제 각 학교에서는 책상 간격 조절과 열 화상 카메라 배치 등 방역 준비를 했고, 교육부는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 등교 수업 한 달이 돼 가는 서울 영등포 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재학생이 최근 환자가 잇따른 코인 노래방을 갔다가 감염됐습니다. 첫 증상이 나타난 뒤 닷새 동안 정상 출석했는데, 수업을 같이 들은 학생만 6백여 명, 밀접 접촉자는 20여 명에 이릅니다.

■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베트남 국적 확진자가 지난 9일 밤, 부천 나이트클럽을 방문할 당시, 260여 명이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경찰의 협조를 받아 연락이 닿지 않은 40여 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서울 대형병원 가운데 처음 삼성서울병원 수술실 간호사 4명이 감염돼 수술이 무더기 연기됐습니다. 감염 경로가 분명하지 않고 확인된 검사 대상자만 620여 명이나 돼 병원 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뒤 감염된 인천 학원 강사가 탔던 택시 기사 부부와 4살 손자에 이어, 중국인 부부 승객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이 강사에게 수강한 고3 환자가 다녀간 노래방 방문자들을 포함해 3, 4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미국 경제를 이끄는 두 수장, 므누신 재무장관과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경기 침체의 장기화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적이고 과감한 경기부양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 독일과 프랑스가 5천억유로, 우리 돈 약 667조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유럽연합 회원국을 지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기금은 EU 회원국이 공동으로 차입해 "가장 심각하게 피해를 본 부문과 지역"에 사용하는 보조금으로, 혜택을 받은 나라가 돈을 갚지 않아도 됩니다.

■ 일본이 정부 공식 문서인 올해 외교 청서에 한국은 중요한 이웃 국가라는 표현을 3년 만에 하면서도 독도 영유권과 위안부 문제 등 두 나라 주요 현안은 기존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 총괄공사를 불러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9만 명을 넘어선 미국에선 대부분의 주에서 경제 활동을 부분적으로 재개하고 있습니다. 카지노도 속속 개장했고, 팝 가수의 콘서트도 다시 열렸지만, 예전 같은 모습은 아닙니다. 발열 검사를 받고 마스크를 쓴 팬들은 수용 인원의 20%로 제한했기 때문입니다.

■ 요즘 유럽 각지에서는 나라를 상징하는 대표 농산물 소비를 늘리자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차 마시기를 권장하고, 벨기에에서는 감자튀김을, 프랑스에서는 치즈를 더 먹자고 독려하는 등 유럽 각국이 자국 농가와 식품업계를 살리기 위해 '국산 먹을거리'를 우선적으로 소비하자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극우 인사 지만원 씨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또다시 망언을 쏟아냈었습니다. 5.18은 민주화 운동이 아니고 폭동으로 김대중 졸개하고 북한 간첩들하고 함께 해서 일으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방부는 집회를 주도한 단체를 경찰에 고발하고 내년에 집회를 승인하지 않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후원금 유용 논란이 불거진 윤미향 민주당 당선인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당내에서 보다 강력한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의기억연대에 이어, 이번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요양 시설인 '나눔의 집' 역시 후원금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습니다. 수십 억원의 후원금으로 호텔식 요양원을 지어 수익사업을 벌이려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이 전광훈 대표 회장에 대해서 대표직을 수행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지난 한기총 정기총회에서 전씨가 참석자 기립박수로 회장에 선출된 과정에 하자가 있다며 현재 재판 중인 '총회 결의 무효 확인 사건'이 결론 날 때까지 전씨가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 어제 오후 2시 25분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안에 있는 LG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원 마흔 살 이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당시 공장 안에서 옮기던 발화 촉매제가 일부 새어 나오면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지난주 최전방 우리 군 초소에서 총기 점검 중 총탄이 북쪽을 향해 발사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총구가 아래를 향하고 있어서 총탄이 북한 지역으로 넘어가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뒤에는 육군 모 부대에서 사격 훈련 중에 박격포탄 오발사고가 나 군 기강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 중앙선관위의 유권자 조사 결과, 21대 총선에서 투표일 3주 전에 지지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이 52.1%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4년 전엔 1주일 전에 결정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던 만큼 이번 총선의 경우, 판세가 지난번보다 빨리 결정됐단 분석이 나옵니다.

■ 지금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임산부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상품권을 주는 예비비 지출안이 어제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달부터 서울을 비롯해 16개 지자체에 사는 8만 명의 임산부는 매달 4만 원어치의 친환경 농산물을 살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민 고용보험 시대'의 기초를 놓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정부가 앞으로는 일자리를 잃지 않아도 소득만 줄어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 제도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음주운전 단속은 지난 1월 말부터 모든 운전자가 아닌 음주가 의심되는 운전자만 골라내는 선별 단속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음주 단속이 느슨해질 수밖에 없었는데 경찰이 이번 주부터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일제 단속을 재개했습니다.

■ 신고 과정이 복잡해 생기는 불편을 덜기 위해서 '긴급 신고 통합서비스'가 시행되면서, 기존 21개 전화번호가 3개로 통합됐는데요. 크게 119와 112인 긴급신고와 110인 비긴급신고로 나뉩니다. 국민콜 110은 중앙행정기관이나 지자체에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무단 주정차 단속 민원, 동물 구조 신고 접수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상담이 가능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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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0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디카페인’ 커피 → 최근 찾는 사람 늘어. 디카페인이라고 해서 카페인이 ‘0’인 것은 아니다. 제품별로 다르다. 우리나라는 90%이상 줄여야 ‘디카페인’으로 표기 가능. (헤럴드경제)


2. 기부 역사 깊은 선진국도 ‘기부 스캔들’ → 자선단체 감시하는 시민단체까지 생겼다. 2015년 터진 미국 암 자선단체의 경우 모금액의 3%만이 암 환자에게 돌아갔다고. (한국)


3. 코로나 백신 → 美 바이오기업 ‘모더나’, 1차 임상에서 45명 모두 항체 생겼다 발표. 각국 제약기업 속도전 가속. 현재 110가지 물질 시험 중, 임상 단계 들어간 건 8개. 이 중 중국 4개, 미국 2개, 영국 1개, 미영합작 1개.(아시아경제 외)


4. 아르헨티나, 9번째 디폴트(채무 불이행) 임박 → 아르헨티나는 독립 후 9년만인 1827년 처음 채무불이행 선언 후 최근(2014년)까지 8차례나 디폴트를 선언.(아시아경제)


5. ‘도광양회’(韜光養晦) → 韜 감출 도 /光 빛 광 /養 기를 양 /晦 그믐 회. ‘빛을 감추고 어둠 속에서 힘을 기른다’. 1980년대 등소평이 제창한 중국의 대외정책. 등소평은 향후 100년 간 그 기조를 유지하라는 교시를 남겼다고.(문화)


6. 투표 3주 이전에 이미 지지 후보 정했다 → 21대 총선 유권자의 41.8%... 20대 총선에선 23.6%... 20대 총선에선 1주일전 결정이 25.8%로 가장 많아. 선관위 조사. (문화)


7. ‘두산베어스 야구단 팔아라’ → 두산중공업 채권은행들 주력 사업과 무관한 야구단 매각 요구. 두산은 강력 반발... 매년 100억 운영자금. 구단가치 1500~2000억 추산. 시중에선 IT 업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고. (동아)


8. ‘아이스팩’ → 99%의 물과 미세 플라스틱인 ‘고흡수성 폴리머’(1%)로 구성됐다. 썩지 않고 1000도에서도 타지 않아 환경오염 유발. 세종시 등 지자체, 유통기업들 재사용 캠페인. (경향)


9. 치매 예방을 위한 ‘3다3불’(3多3不) → 3多 △많이 읽고 △많이 씹고 △많이 걷는다. 3不 ▽성인병을 없애라 ▽술과 담배를 피하라 ▽노인성 우울증을 경계하라.(서울)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신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절반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고


10. 치킨, 배달음식 시킬 때 술도 주문하는 것 → 2016년 이전엔 불법. 지금은 ‘부수적’ 일 때 허용... 그러나 그 기준이 명확치 않아 이번 규제 개선에선 ‘음식값 이하’로 기준 구체화.(한국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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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21대 국회 개원을 앞둔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당선인을 상대로 '희망 상임위원회' 신청을 접수한 결과 국토교통위 신청자가 49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반면에 국방위는 단 1명에 불과해 상임위 편식이 심각했습니다.
벌써부터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건 아닌지... “그라면 안 데”~

2. 미통당과 미한당 간의 조기 합당 논의가 좌초 수순을 밟는 모양새입니다. 시종일관 21대 국회 개원 전 조속한 합당 의사를 밝힌 미통당과 달리 미한당이 이런저런 조건을 내걸면서 합당 논의가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려니 해야지 뭐... 이 양반들이 바뀌길 기대하는 게 어리석은 짓~

3. 5·18 폄훼·왜곡 망언을 쏟아냈던 미통당 3인방이 여의도를 떠납니다. 미통당은 솜방망이 처분에 그쳤고 이들이 대한 처벌은 없었습니다. 국회 차원의 징계는 무산됐으며 5·18 망언 재발 방지를 위한 법안은 폐기 수순을 앞뒀습니다.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그나마 이 인간들 다시 안 봐 다행이라고나 할까?

4. 김태년 원내대표는 5·18 관련 "전두환 등이 거짓된 주장을 못 하도록 역사 왜곡 처벌법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1천억 원 넘는 추징금 환수 방안을 찾고, 필요하다면 사후에라도 추징할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떵떵거리고 사는 자식들 재산도 들여다보고 반드시 징수하자~

5.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제2의 신천지 사태가 될 것이라는 우려는 태풍이 아닌 미풍에 그쳤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K-방역' 우수성을 다시금 확인한 사례로 한국의 높은 시민의식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몇몇 군상들만 정신 차리면 대한민국은 진짜 좋은 나란데... 그쵸?

6. 윤미향 당선자의 각종 논란으로 지난 30여 년간 피해자·활동가·시민들이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며 한 걸음씩 내디뎌온 ‘위안부 인권 운동’이 큰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 윤 당선자의 진솔한 해명과 걸맞은 책임 요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회계와 회개... 회계 문제에는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거~

7.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는 일본의 위안부 강제 동원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위안부 동상 설치 및 수요집회가 위안부와 청소년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에 조사 착수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런 인간들의 목소리가 커지도록 부추기는 넘들이 더 나쁜넘~

8. 민경욱 의원이 제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투표지 분류기에 통신 장치와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센서가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 의원은 투표지 분류기의 통신 장치를 통해 개표 조작이 가능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금배지를 가슴에서 띠어야 할 날이 되니까 돌아버리겠는 모양이야~

9. 4·15 총선에 투표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지한 후보를 결정한 시점을 질문한 결과 '투표일 3주 이상 전'에 결정한 사람이 41.8%로 가장 많았습니다. 사전투표가 투표 참여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사람은 93.3%에 이르렀습니다.
꼼꼼히 살피는 건 좋은데... ‘장고 끝에 악수’라고 답은 다 나와 있다는 거~

10.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민식이법'을 반대했던 강효상 의원이 "21대 국회에서 1호 민생법안으로 처리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강 의원은 "개정안이 헌법 상 형벌비례성 및 과잉금지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단속도 강화하고 주변 여건도 바뀌면 그때 가서 개정해도 되지 않겠어?

11. 본인의 신분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와 관련된 감염 사례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강사와 2차 감염자가 이용한 코인노래방·PC방·택시 이용객이 수천 명에 이르러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짓말을 안 했다고 확진자가 안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데... 왜 욕을 사서 먹지?

12. 아베 총리가 검찰 고위직 정년을 정부 입맛대로 바꿀 수 있도록 검찰청법을 개정하려다 sns 등 여론의 반발에 일단 물러섰습니다. 연속으로 7년 넘게 이어진 아베 정권이 사실상 레임덕을 겪기 시작하는 징후로도 해석됩니다.
영원한 권력이 어디 있다고... 결국, 국민 이기는 정부는 없다는 거~

경찰, 극단 선택한 경비원 가해 주민 구속영장 신청.
성착취 동영상 시청만 해도 최대 징역 3년 'n번방 법' 시행.
‘자가격리 위반’ 최초 구속된 60대에 징역 6개월 구형.
정의연, 안성쉼터 논란에 대해 "일부 비판 수용" 사과. 
검찰, 정의연 관련 고발사건 직접 수사하기로 결정.
지만원 현충원에서 '5·18 망언 집회' 국방부 "고발 검토".
교육부 비상 근무체제 돌입 "등교 더는 미룰 수 없다".

고생하는 사람들 때문에 세계는 발전하고 있다.
- 톨스토이 -

그런 면에서 보자면 나도 당신도 우리는 세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게 확실합니다.
하지만, 가끔 헛고생할 때도 있다는 거…
부디 오늘 우리가 흘리는 땀이 세상을 바꾸는 일에 작은 씨앗이라도 되길 소망해 봅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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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광고사 99%,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외

 

1. 광고사 99%,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한국광고총연합회는 153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9%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감소 폭은 20∼40%가 31%로 가장 많았고, 60∼80%의 큰 폭으로 감소한 기업도 28%에 달했다. 이어 감소 폭 40∼60%가 23%, 20% 미만이 12%를 차지했다.
 
 
2. 1분기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 1위 '네이버'
전 연령을 합쳐 작년 1분기는 네이버, 이베이코리아, 쿠팡, 11번가의 순이었으나 올해 1분기에는 네이버, 쿠팡, 이베이코리아, 11번가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네이버 결제 금액은 소비자가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네이버 페이'와 '광고'로 결제한 금액을 의미한다.
 
 
3. '지긋지긋한 공인인증서' 21년 만에 폐지 임박
19일 공인인증서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의된다.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20일 본회의 통과가 유력해지면서 이를 대체할 인증 서비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4. "매일 쓱·마켓컬리" 새벽배송 전성시대
코로나19가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 규모를 확 키우고 있다. 국내 식품류 새벽배송 시장에서 SSG닷컴은 올 초보다 5월 새벽배송이 2배 급증했다. 마켓컬리도 '샛별배송'이 올 초 일평균 4만건에서 5월 6만건까지 늘어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5. 공유경제 열풍... 위메프, 렌탈 서비스 매출 134% 증가
공유경제 열풍으로 렌탈 시장이 커지면서 업계에서는 올해 렌탈 시장 규모가 4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3월 렌탈 서비스 매출이 서비스 초창기 대비 134% 증가하며 월 매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6. 비제이피플즈, 마케팅 플랫폼 '플레이업' 서비스 런칭
'비제이피플즈'가 신규 마케팅 플랫폼 '플레이업'을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비제이피플즈에서 진행하던 CPA 방식이 아닌, CPV로서 영상의 플레이수(조회수)에 따라 즉각적인 수익이 발생한다.
 
 
7. 韓 콘텐츠 수출액 10조 돌파... 게임이 67%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도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약 10조 5천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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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51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19일) #

 

"감사는 생명력의 우물이다. 메마르고 각박한 세상에서 무엇에든지 감사하는 사람은 소비한 것보다 더 많은 힘을 저축하게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중단했던 해외 현장경영을 재개함

- 행선지는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공장이 있는 중국 시안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을 방문한 첫 사례임

 

2. 정보기술(IT) 분야 ‘적폐’로 꼽혀 온 공인인증서 제도가 21년 만에 폐지될 전망임

18일 국회에 따르면 공인인증서 폐지를 핵심으로 담은 전자서명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0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개정안은 공인인증서 제도를 폐지하고 기존 공인인증서와 민간의 다양한 전자서명 수단이 차별 없이 경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장외파생상품인 차액결제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를 활용하는 소위 ‘왕개미’들이 증가하고 있음

이들은 각각 하나의 헤지펀드처럼 움직이며, 라임 펀드가 활용했던 총수익스와프(TRS)와 비슷한 방식으로 원금의 900%까지 빚을 내 주식을 살 수 있고 공매도도 자유자재로 활용함

CFD 투자는 고위험 투자를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개인 전문투자자만 할 수 있지만, 지난해 11월 개인 전문투자자 문턱이 대폭 낮아져 ‘왕개미’로 변신한 이들이 급증하고 있음

 

2. 금융위원회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산유동화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기업이 자산을 유동화할 때 5% 수준의 신용위험을 짊어지는 위험보유 규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함

- 발표 내용에 따르면 자산유동화증권(ABS)이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은 물량의 5%가량을 가장 후순위 상품을 통해 매입해야 하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관련된 ABCP는 만기를 늘리는 등 부동산금융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도입됨

 

3.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위축 상황을 고려해 재산세 분리과세 폐지 시점을 2년 유예하기로 하면서 연기금, 공제회 등이 투자한 38조원 규모의 사모 부동산펀드와 인천공항공사 등이 당분간 부동산 중과세를 피해갈 수 있게 됐음

18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이달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며, 행안부는 지난해 4월 종교단체, 공항, 사립대 등 정책적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대상이 보유한 토지의 재산세를 분리과세해 오던 것을 합산과세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음

 

 

<< 국제 >>

1.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중국 화웨이로부터 신규 주문을 받지 않기로 함

화웨이는 미 정부의 추가 제재 조치가 나오자 5나노미터(㎚·1㎚=10억분의 1m)와 7나노미터 공정의 반도체 7억달러(약 8600억원)어치를 긴급 발주했지만 TSMC는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는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결정으로 풀이됨

 

2. 일본 내각부가 올 1~3월 실질 GDP(잠정치)가 전 분기보다 0.9%, 연율로 환산하면 3.4% 감소했다고 18일 발표함

- 소비세 인상의 영향으로 7.1% 급감했던 전 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GDP가 두 분기 연속 감소하면 경기 후퇴기에 접어든 것으로 간주함

 

3. 국제 원유선물시장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근월물이 계약 만기를 하루 앞두고 배럴당 30달러 선을 회복함

1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기준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 6월 인도분은 배럴당 31.94달러에 거래됐으며, 국제 유가 상승은 글로벌 수요 회복과 원유 감산 기대가 겹친 데 따른 것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산유동화증권

- 자산유동화증권(ABS)은 기업이나 은행이 보유한 자산(Asset)을 근거로(Backed) 발행하는 증권(Securities)임. 일반적으로 '자산담보부증권'이라 불려왔으나 1998년 9월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자산유동화증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됨. 여기서 '자산'이란 자동차, 가전회사 등이 고객들로부터 미처 받지 못한 미수금(매출채권), 금융기관 대출금, 리스채 등 각종 채권, 부동산 등 일반 자산이임. 즉, ABS란 기업의 부동산을 비롯한 여러 가지 형태의 자산을 담보로 발행된 채권임. 

ABS를 통해 조기에 매출채권이나 대출을 현금으로 회수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기업과 은행의 현금흐름이 좋아짐. 특히 여러 채권을 통합하여 각 단위로 나누어 ABS를 발행하여 판매하는 형태를 가지는데, 일반적으로 특별한 목적을 가진 기업인 유동화전문회사가 기업이나 은행으로부터 자산을 사들이고 이를 담보로 ABS를 발행함.
보통 원리금 지급이 거의 확실한 선순위채권과 그렇지 않은 후순위채권으로 분리 발행됨. 금융시장이 발달한 선진국의 경우를 보면 ABS는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으면서 적정한 수익률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으로 인식되며 발행규모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 ABS는 국내에서 1999년부터 발행되기 시작했으며, 금융·기업 구조조정과정에서 발생한 부실채권을 처리하는 방법으로 자주 쓰이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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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9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졸속, 과잉 입법이 '일하는 국회'? → 20대 국회, 의원 법안 발의 건수 2만건... 20년전 16대(2000 ~ 2004년) 2500여건의 8배. 법안 건수가 의정활동 평가 잣대처럼 여겨져 의원들 간 경쟁이 붙은 결과. (한경)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절반(44%)이 정신질환자 → 총 사망자 263명(18일 0시 현재) 중 115명 (중복질환자 포함)...(국민, 정신질환자 장기수용 실태 기획기사)


3. 긴급재난지원금 지역별 형평성 논란 → 4인 가족, 경기도는 국가, 도, 시군 지원금 합치면 147만~287만원 vs 인천·세종·충남은 100만원. 일부 지차체 무리한 지급, 벌써 재정난... (문화)


4. 이제는 아프리카 코로나 → 우려했던대로 초급속 확산. 불투명한 집계. 일부 국가는 발표 중단. 英 BBC 보도, '나이지리아 북부의 한 대도시는 검사자의 80%가 양성'... (문화)


5. 코로나 수수께끼 → ①남성의 치명율이 여성보다 최고 2.8배. 태국 2.8배, 네덜란드 2.2배, 한국 1.5배... ②흡연자가 오히려 덜 걸린다? 프랑스는 니코틴 패치 시험 중. (헤럴드경제)


6. 비록 무관중이지만 → 한국은 야구, 축구, 골프대회 모두 연 유일한 나라. 총상금 30억 여자골프대회 무사히 마쳐. 지구촌 팬들 자연스럽게 한국 스포츠에 관심 계기. (헤럴드경제)


7. ‘공인인증서’, 21년만에 사라지나 → 공인인증서 지나치게 복잡하고 전자서명 시장 독점...전자서명법 개정안 20일 국회 상정... 통과 되면 다양한 전자서명 활성화 될 듯.(매경 외)


8. 낚시도 금어기 준수 의무 → 그동안 ‘금어기’(산란기 등에 물고기 잡는 것을 금지하는 기간) 제한을 받지 않았던 낚시 등 레저활동도 이제부터 법적용. 위반시 과태료 80만원.(문화)

*비어업인이 스킨스쿠버 등의 전문 장비를 써서 물고기를 잡거나 수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지금도 불법. 최고 징역 3년 징역, 벌금 3천만원


9. ‘헉깨’, ‘깨수깡’, ‘없던일로’, ‘안마신걸로’, ‘술고래’, ‘주대리’, ‘백두환’, ‘깬다큐’... → 요즘 편의점에 있는 숙취해소제 이름들. 최초 상품은 1992년 나온 CJ제일제당의 ‘컨디션’.(한경)


10. ‘위안부의 대부분은 당시 합법이었으며 비정한 아버지, 포주, 중개업자가 함께 연출한 그 시대의 고유한 역사적 현상이었다’ → 이영훈 교수 신간 발행 기자 간담회. 그의 문제적 저서 ‘반일종족주의’ 후속편 ‘반일종족주의와의 투쟁’ 발간.(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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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19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5·18 민주화 운동 40주년 기념식이 올해 처음으로, 계엄군의 무자비한 폭력적 진압에 시민군이 스러져 간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80년 5월 당시 발포 명령자와 헬리콥터 사격과 같은 진상을 밝혀야 하고, 당사자들이 진실을 고백한다면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릴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WHO 초청 연설을 통해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방역 성과를 전 세계에 공유했습니다. 이번 연설은 방역 성공 국가로서의 경험을 공유해 달라는 세계보건기구 초청에 따른 것으로 화상회의 형식으로 이뤄졌습니다.

■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방역 성과를 전 세계에 공유하며 우리 국민의 노력을 '모두를 위한 자유'라는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도전과 위기의 순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유를 모두를 위한 자유로 확장시켰다고 소개했습니다. 자발적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특히 높은 투표율에도 감염자가 없었던 한국의 총선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 방역 당국은 170여 명으로 늘어난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난달 말 초기 환자들 모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조용한 전파를 막기 위해 환자와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된 30대 베트남인이 경기도 부천 나이트클럽과 주점 등을 찾은 것으로 확인돼 추가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태원 발 집단 감염이 차츰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어제 인천에서 관련 확진자가 또 나왔습니다. 대구 신천지 교회처럼 폭발적이진 않지만, 순식간에 4차 감염까지 이어졌고 11개 시도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등 확산 범위가 넓다는 것도 문젭니다.

■ 내일 고등학교 3학년 등교를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고3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고, 1, 2학년은 학년별 또는 학급별로 격주로 등교하도록 권장했습니다. 학부모들의 반응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엇갈립니다.

■ 프랑스에선 지난주부터 봉쇄 완화가 시작되면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다시 문을 열었는데요. 개학 이후 전국 학교 70곳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하면서 해당 학교들이 도로 폐쇄됐습니다.

■ 미국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 WHO와 중국의 책임론을 공식 석상에서 제기했습니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장 장관은 화상으로 열린 제73회 세계보건총회 연설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은 WHO의 실패로 인해 많은 부분 통제 불능의 상태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 영국은 물론 유럽 각 지역, 호주 그리고 미국, 캐나다에서도 5G무선 기지국이 불타는 연쇄 방화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5G가 인체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코로나19에 쉽게 감염되게 한다는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특히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확산하기 직전 5G 서비스가 시작됐다는 그럴듯한 근거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 미국의 바이오 기업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해 45명을 1상 임상시험 했는데 모두 항체가 형성되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임상시험에 성공한 모더나 주가가 20% 가까이 폭등하는 등 뉴욕증시가 급등했습니다.

■ 입주민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이 폭행을 당한 당일 살려달라며 친형을 찾아왔다는 진술과 함께 CCTV 화면을 경찰이 확보했습니다. 가해자는 부인하고 있지만 맞아서 코뼈가 부러졌다는 고인의 음성 유서와 유가족 진술이 사실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를 벌였습니다.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휴대전화 등을 분석한 뒤 조만간 오 전 시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인데요.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도 피해 사실을 진술하고 오 전 시장을 엄벌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청산가리 10배 독을 가진 파란고리문어가 울산 앞바다에서 발견됐습니다. 울산 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 선장이 통발에 파란고리문어가 걸렸다는 신고를 해 와, 절대 만지지 말도록 전달했습니다. 남태평양 등 아열대성 바다에 서식하는 이 문어는 지난 2012년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도 종종 발견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외국인들에게도 곧바로 재난 상황이 공유돼야 하지만, 재난문자는 외국어로 지원되지 않아 대책이 필요합니다. 행정안전부가 외국인 전용 재난정보 안내 앱을 통해 영어와 중국어로 재난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홍보도 부족하고 다른 언어를 쓰는 외국인들에겐 '그림의 떡'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긴급대출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7개 시중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도, 주민센터나 은행 창구를 통한 현장 신청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 서울시가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를 재개한다고 합니다. 총 23개 자치구의 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는데요. 지역 내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서울 자치구별로 발행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농구스타 마이클 조던을 위해 제작돼 조던이 직접 신었던 운동화 나이키 에어 조던1이 운동화 경매 사상 최고 경매가로 기록했다고 합니다. 우리 돈 7억 원 가까이에 팔렸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팔린 나이키 에어 조던1은 운동화 경매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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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19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여야가 20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20일에 열고 코로나19 관련 법안과 n번방 후속 입법 각종 민생법안을 처리합니다. 막판까지 쟁점이던 과거사법의 배상 조항을 빼야 한다는 미통당의 요구를 민주당이 수용을 하면서입니다.

20 국회 마지막 소임마저 이따위로... 차암 낯짝들 두꺼워요~

 

2. 177석의 거대 여당으로 출범하게 민주당이 시작부터 초선 당선인들과 관련한 논란으로 발목이 잡혔습니다. 당선되기 개인의 행위로 벌어진 논란들이 21 국회 개원을 앞둔 시점에 당에 정치적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발목이 잡힐지 손목을 잡을지는 모르지만, 잘못된 있음 바로 잡고 가자~

 

3. 미통당과 미한당의 '합당' 미한당이 합당 의지를 명확히 하지 않으면서 이른 시일 내에 합당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입니다. 원유철 대표는열린민주당 핑계로 비례정당을 유지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시사했습니다.

아무래도 공동 대표라도 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시켜줘라 까짓~

 

4. 안철수 대표는 미한당과 공동 교섭단체 구성 등에 대해 "어떤 통합이나 연대도 고민하지 않고 있다" 분명히 했습니다. 대표는 "야권 경쟁에서 국민의당이 앞서 나갈 있을 것인지 그것이 고민의 초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혹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보니 길밖에 없더라... 이런... 선수자나~

 

5.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약속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광주 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기하는 것을 비롯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는 진실에 대한 규명, 5·18 정신 훼손 시도에 대한 엄벌 등이 그것입니다.

자그마치 40년이 지났음에도 거짓과 모욕이 난무한다는 자체가 부끄럽습니다.

 

6. 전두환 측은 5·18 당시 발포 명령자 법적 책임자와 관련해 " 얘기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 밝혔습니다. , "양민에 대한 무차별 발포 명령에 대해 사죄를 요구한다면 사실이 아닌데 어떻게 사죄하란 것인가"라고 했습니다.

발포는 빼고 양민이 아니라 폭도라는 뉘앙스를 비추는 봐라... 개새야~

 

7. 5.18 폄훼하는 망언은 지금도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극우 인사 지만원은 실형 판결을 받고도 18 버젓이 국립현충원을 찾아 여전히 "5.18 북한 간첩이 일으킨 폭동"이란 망언을 반복했습니다.

이런 인간이 백주대낮에 국립현충원을 출입한다는 부끄러울 뿐이고...

 

8.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정의기억연대와 관련된 논란을 어떻게 바라볼까? 상당수 시민사회 단체는 이번 논란에 대해 "회계 투명성에 대한 고민은 필요하다"면서도 과도한 의혹 제기는 문제가 많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과도한 의혹 제기를 이용해 악의적으로 이걸 이용하려는 자가 있다는 ~

 

9. 서비스 혁신을 저해하고 사용자 불편을 초래한다는 눈총을 받은 공인인증서가 20 본회의를 통과하면 21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엔 블록체인 다른 전자서명 수단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하나 하려면 공인인증서 깔고 시작하는 일은 없어지는 거니?

 

10. 경찰이 이태원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클럽 출입자들에 대한 신원과 소재 확인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뢰가 들어온 5000 3200 명을 찾았고 1700 명을 추적하고 있다" 전했습니다.

숨는다고 일이 아닌 것을... 나중에 큰일 치르지 말고 나오라고~

 

11. 일본 산케이신문이 차기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을 일본에서 배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산케이는 "한국이 차기 총장 선거에 후보자를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 선거전 준비가 이르지 않다고 주문했습니다.

일본이 부쩍 한국에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같은데... 그거 열등감이야~

 

12. 코로나19 백신 경쟁에 뛰어든 세계 100 기업과 정부 기관 최소한 8 제약회사가 이미 임상시험에 착수했습니다. 이들 회사는 올해 연말까지 수백만 , 내년까지 수억 개의 백신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류의 목숨이 걸렸는데 백신을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기를...

 

13. 신앙 훈련을 명목으로 교인에게 인분 섭취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교회가 경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경찰이 부적절한 물품을 가져갔다며 반발했다. 교회 측은 "독재시절에도 않던 일이 벌어졌다"라며 반발했습니다.

지들이 무슨 민주화운동이라도 했는 아는 개똥 같은 소릴 하고 있네~

 

14. 연인 관계를 주장하는 제자와의 신체 접촉이 교사 파면 사유로 정당한가를 두고 벌어진 재판에서 1심과 2 판단이 엇갈렸습니다. 1 법원은 "파면을 취소해야 한다" 판단했으나, 항소심에서는 "파면이 정당하다" 뒤집혔습니다.

오래전 스승과 제자 사이를 넘어 결혼한 일이 있긴 있었지... 졸업 후에 임마~

 

주호영, 5.18 기념식 주먹 쥐고임을 위한 행진곡제창.

이낙연윤미향, 엄중히 보고 있어. 당과 상의할 ”.

정의연은 사실상 윤미향 1 체제" 헌신이 독배 됐다.

김무성 "정치 은퇴 아냐 정권 창출 위해 킹메이커 ".

서울 3부터 20 매일, 초중고는 원격 등교 수업 병행.

국민 66% 긴급재난지원금 수령, 사용처 놓고는 논란.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 알렉시스 토크빌 -

 

5 광주와 6 항쟁을 일구어낸 위대한 국민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퇴색하지 않고 지켜낼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우리들의 수준에 맞는 우리의 정부. 만들어 내고 지켜내야 것입니다.

5월은 광주이며 노무현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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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TV, 라이브 후원 기능 도입 외

 

1. 네이버TV, 라이브 후원 기능 도입
네이버는 이달부터 네이버TV에 라이브 후원 기능을 추가했다. 후원을 오픈한 채널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시청자에게 후원을 실시간 안내하면서 네이버페이로 후원금을 받을 수 있다. 후원 채널 신청은 500명 이상 구독자를 확보하면 가능하다.
 
 
2. 인스타그램, 댓글 일괄 삭제 기능 도입
인스타그램은 원치 않은 교류를 일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피드에 올린 사진이나 동영상에 부정적인 댓글이 많이 게시되는 경우 이를 관리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최대 25개의 댓글을 일괄 삭제할 수 있다.
 
 
3. 콘진원, 해외 진출 비대면 서비스 강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온라인 마켓 참가지원', '화상 비즈매칭 기획 및 진행' 등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수출 공백을 최소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4. 움짤 검색플랫폼 기피, 페이스북이 인수
15일 페이스북이 움짤 사진 검색 플랫폼 기피(Gifhy)를 4억달러에 인수했다.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은 물론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기피를 긴밀하게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 와디즈, 데이터 기반 '메이커 신뢰지수' 개발
메이커 신뢰지수는 펀딩 프로젝트 내 평판·소통·인기 지표를 통해 메이커의 신뢰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펀딩 참여자에게 메이커와 관련된 주요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입체적인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확인할 수 있다.
 
 
6. 조이코퍼레이션, "채널톡 효과 톡톡"
채널톡이 이탈 고객 잡는 '마케팅 기능' 출시 두 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의 구매전환율을 50%까지 끌어올리며 중소 사업자들의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7. 11번가, 아모레퍼시픽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개시
11번가는 아모레퍼시픽의 '헤라'와 함께 뷰티 라이브방송 프로모션을 매달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객은 인플루언서의 시연을 통해 메이크업 정보를 생생하게 얻고 궁금증이나 고민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으며 관련 상품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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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8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50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18일) #

 

"은혜를 모르는 마음 다음으로 견디기 힘든 것이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이다."

- 헨리 워드 비처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을 다시 추진하기로 함

- 20대 여소야대 국회에서 입법이 좌절된 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을 21대 국회가 열리면 중점 처리할 방침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기업에 또 다른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버스 판매량이 사상 최저치로 추락하면서 현대·기아자동차와 버스 시장을 양분해온 자일대우상용차(옛 대우버스)가 구조조정을 추진함

- 17일 업계에 따르면 자일대우상용차는 지난달부터 울산공장의 버스 생산량을 하루 8대에서 6대로 25% 줄였으며, 또 생산부문 계약직 직원 35명을 내보낸 데 이어 추가로 20여 명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짐

 

3. 롯데쇼핑이 지난 15일 1분기 실적 발표 후 연 콘퍼런스콜에서 연내 백화점 5개, 대형마트 16개, 슈퍼 74개, 롭스 25개 등 120개 매장을 폐점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 지난 2월 밝힌 스케줄(3~5년 안에 700여 개 매장 구조조정)을 앞당겨 연내 구조조정 대상의 60%를 조기 폐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임

 

 

<< 금융/부동산 >>

1. 1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계법인 삼정KPMG가 쌍용차의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을 제출함

삼정KPMG는 “쌍용차는 1분기 986억원의 영업손실과 1935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며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5898억원 초과하는 등 계속기업으로서의 의문이 제기된다”고 이유를 밝힘

 

2. 금융위원회 등이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하려는 사람은 오는 9월부터 기본예탁금 1000만원을 미리 증권사에 예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을 17일 발표함

- 진입 장벽을 높여 개인 투자자의 무분별한 투기성 자금 유입을 막기 위한 것이며, 기초자산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는 ETN은 7월부터 발행 증권사가 자진 청산할 수 있게 됨

 

3.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된 넥슨의 주가가 지난 15일 주당 2152엔(약 2만4790원)에 마감하면서 한국 게임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섬

넥슨의 기업가치는 국내에 상장된 기업과 비교할 때 시총 10위 안에 들어가며, 시총 10위 현대자동차(19조7216억원)와 9위 삼성SDI(20조8013억원)보다 높고, 8위 LG생활건강(23조368억원) 다음 수준임

국내에 상장된 게임업체 중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시총 1위(16조3557억원)이며, 국내 전체로는 16위임

 

4. 일부 대형 증권사들이 공짜 리포트를 줄이면서 장기적으로 유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함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에서 리포트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지만 고학력 애널리스트들이 들이는 공은 엄청나며, 일부 유투버들이나 컨설팅회사들이 증권회사 리포터를 무료가 가져다가 수익을 창출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음

 

5. 이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춤하던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하면서 단지별 청약 결과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음

- 경기 화성시 ‘신동탄포레자이(평균 청약경쟁률 70.2대 1)’와 서울 화곡동 ‘우장산숲아이파크(평균 청약경쟁률 66.15대 1)’는 1순위 청약자가 대거 몰렸으며, 이에 비해 수도권 핵심 입지인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단지들은 고분양가 논란 속에 해당지역 1순위에서 미달 사태를 빚었다. 의정부에서도 한 자릿수의 저조한 청약 경쟁률이 나옴

 

 

<< 국제 >>

1. 미국 상무부가 지난 15일 미국의 기술과 장비를 활용한 외국 반도체 제조업체는 미국의 허가(라이선스) 없이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수출 규제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힘

- 미국이 화웨이의 스마트폰 및 통신장비 생산을 불가능하게 하는 ‘반도체 봉쇄’ 작전에 돌입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최대 거래처인 화웨이에 공급하는 반도체 물량이 급감할 전망이며,  미·중 간 경제 패권 다툼으로 한국이 샌드위치 신세에 몰리며 최대 피해자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미국이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중국 화웨이에 대한 고강도 추가 제재를 발표하자 중국 정부는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강력한 보복 조치를 예고했으며,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속내를 대변하는 매체로 평가받는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애플과 퀄컴, 시스코, 보잉 등 미국 기업을 겨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함

 

2.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벅셔해서웨이가 항공사 주식 손절매에 이어 골드만삭스 등 금융회사 지분을 대거 매도한 것으로 나타남

반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이끄는 국부펀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급락한 미국 주식을 수십억달러어치 사들이고 있음

 

3. 이탈리아 정부가 16일(현지시간) 내각 회의를 열고 다음달 3일 국경을 개방하기로 결정함

- 이에 따라 ‘솅겐조약’ 가입국의 관광객은 별도의 격리 기간 없이 이탈리아에 입국할 수 있게 됐으며, 이탈리아 국민에게 적용했던 이동제한 조치도 폐지할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감사의견

- 공인회계사가 기업의 재무제표를 감사하여 그 내용이 회계정보로서 적절한 가치를 지니는지에 관한 의견을 표명하게 되는데, 이를 감사의견이라고 하며, 적정의견, 한정의견, 부적정의견, 의견거절 등을 표명하게 됨.

1) 적정의견: 감사인이 감사범위에 제한을 받지 않고 회계감사 기준에 의거해 감사를 한 결과 해당기업 재무제표가 기업 회계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작성돼 신뢰할 수 있다는 뜻임.

2) 한정의견: 감사인이 수행할 수 있는 감사범위가 부분적으로 제한된 경우 또는 감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회계 준칙에 따르지 않은 몇가지 사항이 있지만 해당 사항이 재무제표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경우에 제시하는 의견임.

3) 부적정의견: 기업회계 기준에 위배되는 사항이 재무제표에 중대한 영향을 미쳐 기업 경영상태가 전체적으로 왜곡됐다고 판단된 경우 감사인이 표명하는 의견임.

4) 의견거절: 감사인이 감사보고서를 만드는데 필요한 증거를 얻지 못해 재무제표 전체에 대한 의견표명이 불가능한 경우나 기업의 존립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객관적인 사항이 중대한 경우,또는 감사인이 독립적인 감사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에 의견거절이란 감사의견을 제시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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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8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18일)부터 일제 음주 단속 → 코로나로 음주 단속 중단한 지 111일 만에 재개. 코로나 예방 위해 불지 않는 비접촉 감지기 도입.(서울)


2. 입시일정 더 못 늦춰... → 고3 20일 등교. 12월 3일 수능까지는 197일 남아. 이어 ▷고2, 중3, 초1~2, 유치원은 27일 ▷고1, 중2, 초3~4는 6월 3일 ▷중1, 초5~6은 6월 8일 등교.(한국 외)


3. 코로나가 독감(인플루엔자)보다 더 무서운 이유 → 높은 전파력과 높은 치사율(100배). 아직 백신도 없어. 이런 이유로 소규모 산발적 발생을 뉴노멀로 보고 독감처럼 대응하자는 주장은 위험.(중앙선데이, 전문가 인터뷰)


4. 뉴욕 시민의 햇살을 즐기는 법 → 서로 거리 유지를 위해 공원 잔디 위에 일정 간격을 두고 그어놓은 원 안에서 휴식...(국민)


5. '백넘버'(back number) → 콩글리시. 운동 선수들의 ‘등번호’에 해당하는 정식 영어는 ‘저지 넘버’(jersey number, ‘저지’는 운동선수들이 입는 셔츠)이다. (중앙선데이)

*미국에서 ‘백넘버’는 잡지의 지난 호(號)나 시대에 뒤진 사람을 뜻한다


6. 4월 수출 → 25.1% 감소, 수입은 15.8% 감소. 4월 무역적자 14억 달러. 99개월만에 무역 적자로 돌아서. 베트남(-35.1%)이 최다 감소, 일본(-12.0%)이 가장 적게 줄어. (중앙선데이)


7. 코로나 무증상 확진 많은 이유 →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는 36%가 무증상... 증상 나타나기 전 조기 검사 많은 탓. 완치까지 증상이 없는 사람은 10% 정도.(중앙선데이, 전문가 인터뷰)


8. 화성 흙 가지러 6번째 탐사선 → 美 NASA의 새 화성 탐사선 ‘퍼시비어런스’ 이르면 7월 발사. 6개월 후인 내년 2월 도착예정. 화성 토양 샘플 수집 지구 귀환은 첫 시도.(동아)


9. 환경 꼴찌 한국? → 한국 ‘기후변화대응지수’ 61개국 중 58위.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7위, 에너지 소비 세계 9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세계 꼴찌, 미세먼지 농도 OECD 1위.(중앙)


10. 느슨해진 방역 심리? → 통계청과 SK텔레콤 모바일 빅데이터 추정, 5월2일 기준 전년 동기의 83%까지 회복. 코로나 발생 4주만인 2월 29일 41.9% 감소했던 것과 비교.(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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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18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4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오늘 오전 국가 보훈처 주관으로 열립니다. 오늘 기념식은 1997년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뒤 처음으로 5·18 항쟁 현장인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립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MBC와 인터뷰를 갖고, 발포 명령자를 규명하는 등 진상 규명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또 개헌이 논의된다면 헌법 전문에 5.18과 6월 항쟁이 반드시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감염자가 168명으로 늘었지만 폭발적인 확산세는 막은 거로 보입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고 보고 입영 장정 전체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 어제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3명, 특히 국내 발생 환자는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집단 감염 확산세가 다소 꺾였지만, 방심은 금물인 듯 합니다. 이런 가운데 노래방을 매개로 한 4차 전파 사례가 또 확인됐습니다.

■ 학생들의 등교 수업은 모레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예정대로 시행됩니다. 교육부는 학사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 범위에서 학년별 격주제 또는 격일제 수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문제를 다룰 세계보건기구, WHO 총회가 한국시각으로 오늘 저녁 열리는데 미국과 중국이 코로나19 발원지 조사와 은폐 문제 등을 놓고 부딪칠 거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비관론을 내놨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받다 보니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상당히 불편하셨을 텐데요. 오늘부턴 은행 창구와 전국 주민센터를 방문해 재난지원금을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사태 부실 대응을 비판한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는 엄청 무능했다고 맞받아쳤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사이, 미국 전·현직 대통령이 11월 대선전 한복판에서 맞붙는 양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감염자 수는 460만 명을 넘고, 사망자 또한 3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들어 유럽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약화하는 경향이 뚜렷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 고양이끼리 코로나19를 전염시킨다는 뜻밖의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위스콘신대 수의학교실 연구진이 사람으로부터 감염된 무증상 고양이 3마리를 미감염 고양이 3마리와 함께 수용한 결과 이들 3마리 모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 입주민에게 폭행당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비원 사건과 관련해 가해 입주민이 경찰에 출석해 11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았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부 폭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대부분 혐의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기도 김포에 있는 한 상가 상인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 상가에 다녀갔다는 허위 사실을 올린 인터넷 맘카페를 고소했습니다. 상인들은 매출이 줄어드는 등 큰 피해를 봤다며 처음으로 글을 쓴 사람과 이 글을 퍼뜨린 사람 모두 찾아서 처벌해달라고 했습니다.

■ LG전자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2시간 만에 압수수색을 마쳤습니다. 부정 채용됐단 의혹을 받는 대상자의 채점표를 포함해서 혐의를 입증할 자료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위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특히 미국에서는 코로나19로 화장지 품귀현상이 벌어지면서 대체재인 비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또 중국의 경우 한국산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홍삼 추출물 수출은 232%, 비타민은 35% 급증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유통업이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유통업계의 메이저인 롯데와 현대가 정반대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대는 면세점과 백화점, 아웃렛을 공격적으로 늘리는 반면 롯데는 수익성이 없는 매장 2백여 개를 폐점하기로 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요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악가 출신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굴곡진 인생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됩니다. 김호중 씨의 어린 시절부터 독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뒤 대중의 사랑을 받기까지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됩니다. 오는 10월 초 개봉 예정으로 김호중 씨는 독일 유학 뒷이야기 부분부터 직접 출연할 예정입니다.

■ 공공기관 온라인 서비스를 받기 위해 반드시 사용해야 했던 공인인증서가 21년 만에 사라질 거로 보입니다. 공인인증서를 사실상 폐기하는 법안이 모레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비타민 D'는 인체 면역력을 높여 독감이나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비타민 D'가 코로나 19 감염을 막을 수는 없지만,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 2개가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 오후, 텔레그램에 'n번방'을 처음 만든 '갓갓' 문형욱이 검찰에 송치됩니다.

경찰은 안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는 문 씨의 얼굴을 언론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문 씨는 2018년부터 텔레그램에서 'n번방' 8개를 운영하면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의 미국 송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심사가 진행됩니다.

손 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심사 청구 사건의 심문기일에는 당사자인 손 씨가 직접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보이며, 관련법에 따라 공개됩니다.

수요일에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립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법안과 'n번방' 사건 방지를 위한 후속 법안이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대응 법안에는 학교보건법 개정안,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또 예술인을 고용보험 대상에 올리는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있고요.

'n번방' 방지 후속법안에는 불법 촬영물 유통 방지를 위해 정보통신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한 정보통신망법·정보통신사업법 개정안, 성 착취물 제작·배포에 대한 처벌 범위를 넓히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 등이 있습니다.

같은 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가 시작됩니다.

고용 유지를 위한 고통 분담을 어떻게 할 것이냐를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이 엇갈려 진통이 예상됩니다.

토요일 오전 11시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열립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대폭 축소되어 열리는 이번 추도식은, 유가족과 노무현재단 임원 등 100여 명의 최소인원만 참석하고요.

참석하지 못하는 참배객을 위해 추도식은 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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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18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통합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총선 과정에서 열린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을 참칭하지 말라' 매몰차게 선을 그었지만, 최근 통합의 필요성을 거론하는 목소리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여나 야나 당선만 되면 용서가 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

 

2. 미통당과 미한당이 조속한 합당을 선언했지만, 방법론을 두고는 '동상이몽'입니다. 미통당은 흡수 합당을 생각하는 반해, 미한당은 ' ' 통합을 거론하더니 아예 당명도 '미래한국당'으로 하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역시 완장 차면 눈에 뵈는 없는 거지... 원유철 대표님 파이팅~

 

3.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가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당내 망언에 대해 유가족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순간도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폄훼하거나 가벼이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말했습니다.

망언 당사자조차 징계도 내리지 못하면서 무슨... 말을 누가 믿어~

 

4. 민주당, 미통당, 민생당의 핵심 중진이었던 이해찬·김무성·박지원 의원이 의원회관에서 방을 빼고 물러났습니다. 이들은 대선을 2년가량 남겨놓은 가운데 킹메이커 역할을 공산이 정치적 영향력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자의든 타의든 은퇴할 때도 됐건만... 아직 무슨 미련이 남아서~

 

5.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경쟁에서 황교안유승민 1% 보수진영 후보들이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있습니다. 총선 참패 충격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한 보수진영 내부에서는 다음 대선에 대한 우려마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안철수 3%, 홍준표 2% 선전하고 있던데 ... 있잖아 태극기부대~

 

6. '헌정사상 여성 국회부의장' 탄생에 대한 가능성을 두고 민주당 의견이 다양합니다. 민주당 4 김상희 국회의원은 "2020년은 평등 국회의 원년이 돼야 한다"라며 차기 국회부의장에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때가 됐다 아니라누구든 있다 정답 아닌가요?~

 

7.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는 법안을 놓고 당정이 시각 차이를 보입니다. 여권 일부에서 가진 사람의 부담은 낮춰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지만, 기획재정부는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살면서 세금 내기 벅차다?’ 그럼 팔고 이사하세요~ ~

 

8. 5.18 민주화운동이 발생한 40년이 됐지만, 역사 왜곡과 날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지난 총선 미통당의 참패 이유 하나로 정치권의 망언은 잠잠해졌지만, 유튜브 등을 통한 왜곡된 내용이 여과 없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지만원이 요즘 잠잠한 이유를 보면 처벌이 능사인 경우도 있다는 ~

 

9.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전두환의 흔적 지우기가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에 설치된 동상은 없애기로 했고, 남극 세종기지에 남아 있던 전두환의 친필 휘호는 철거됐습니다.

구미 가면 박정희, 합천 가면 전두환... 설마 대구 가면 권영진?

 

10. 보수진영의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의혹 제기가 계속되자 정의연과 연대해 해외 활동가들이 연이어 지지 성명을 냈습니다. 스프링 세계시민연대는인권침해·추측 보도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 말했습니다.

폄훼 안달인 곳은 세상에 군데~ 일본이랑 땅의 친일파~

 

11. 후원금 회계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가 전문 회계 기관을 통해 검증받기로 했습니다. 정의연은 "공익법인 전문 한국공인회계사회를 통해 검증받으려 한다" "공인된 기관의 추천을 받아 진행하겠다" 밝혔습니다.

스스로에게 철저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이처럼 살아야 하는데...

 

12. 서울 강북구의 아파트 경비원이 주민 갑질에 극단적 선택을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가해자로 지목된 주민을 소환했습니다. 가해자는폭행 사실이 없고, 주민들이 허위나 과장된 주장을 하고 있다"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이라고 했다며? 나중에 후회할 같은데~

 

13.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을 두고 세계 각국 언론이 연일 극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봉쇄 조치 없이 코로나19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선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준 예로 부러움을 받고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노고와 위로이런 우린 왜들 하는지 쯧쯧...

 

14. 아프면 진료받고, 쉬고, 일을 기간에 국가가 임금을 지불하는 '상병수당제도' 이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6개국 34개국이 도입하고 있습니다. 상병수당제가 없는 나라는 OECD에서 한국과 미국뿐입니다.

미제라면 환장하고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지...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

 

15.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고혈압학회가 세계 고혈압의 (5 17) 맞아 '5월은 혈압 측정의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30 고혈압 환자의 인지율이 19.8% 불과하다며 젊은 층의 혈압 측정을 권유했습니다.

받을 일이 얼마나 많겠냐마는 스스로 조절이 되면 손을 빌리세요~

 

16.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관련해 소독제를 뿌리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WHO 소독제를 살포하는 것은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이지 않고 심지어 건강에 좋지 않다며 실내외 모두 소독제를 뿌리지 것을 권고했습니다.

여태 그렇게 열심히 뿌리고 다닌 사람들은 뭐냐... WHO 뒷북은 그래~

 

17. 태국이 지난 2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한국과 중국, 이탈리아, 이란 등을 위험 전염병 지역으로 지정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과 중국을 해제했습니다. 다만, 이번 조치가 관광객 입국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태국에 놀러 사람이... 설마 이태원 가듯 갈지도...

 

18.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된 해외 관광객의 이탈리아 입국이 내달 3일부터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16 내각회의를 거쳐 국경 재개방과 국내 이동 제한 전면 철폐 등을 뼈대로 행정명령을 승인했습니다.

대문 열렸다고 들어가나 ... 암튼 다들 고생이 많아요~

 

이태원발 '4 감염자' 확인, 누구도 안심할 없음을 증명.

일본 후생성, 한국·중국에코로나19’ 경험 공유 요청.

민경욱, '부정 선거 의혹' 반박 이준석과 김세연은 '좌파'.

한국 경기선행지수, OECD 국가 유일하게 상승.

유승민 “5.18 왜곡 단호한 조치 아쉬워, 진심 사죄”.

대통령 "5·18 폄훼·왜곡은 단호히 대응해야 ".

 

반박되지 않는 거짓은 진실이 된다.

- 조갑제 -

 

조갑제의 모든 주장이 자신의 말에 기인한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망언과 폄훼 그리고 거짓 주장도 어찌 보면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한 우리에게 있는지도 모르니까요.

또한, 일제 잔재와 광주 항쟁에 대한 역사 왜곡 역시 그래서 같은 뿌리인 것은 아닐까요?

정의가 바로 서고 진실이 승리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광주 항쟁 40년을 맞이하는 오늘, 그날의 광주를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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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쿠팡 마켓플레이스, 즉시 정산 서비스 출시 외

 

1. 쿠팡 마켓플레이스, 즉시 정산 서비스 출시
쿠팡은 KB국민은행과 함께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즉시 정산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즉시 정산 서비스’는 결제 대금을 정산일 까지 기다리지 않고 미리 지급 받는 서비스다.
 
 
2. 구글 크롬, 8월부터 배터리 소모 심한 광고 퇴출
구글은 14일 자사 블로그에 "최근 일부 광고가 배터리나 네트워크 데이터 등에서 리소스 불균형을 일으키고 있다"며 "크롬은 사용자 배터리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웹에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광고를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3. 네이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출시
네이버가 오는 6월 유료 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한다. 웹툰, 음원, 영화 등 디지털 콘텐츠와 클라우드, 페이 등 유력 이용자 서비스를 연결해 한번에 쓸 수 있도록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다.
 
 
4. '파우더룸', 앱 전면 개편... 콘텐츠 커머스로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이 전면 개편된 신규 앱을 론칭했다. 파우더룸은 앱론칭을 통해 유저들이 콘텐츠를 감상하고 그 콘텐츠에 사용된 제품을 바로 구매 할 수 있는 콘텐츠-커머스 연계 기능을 강화했다.
 
 
5. 중국 모바일 생방송 나온 한국산 유음료, 5분만 완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국의 왕홍과 진행한 한국 유음료 모바일 생방송 판매가 방송 5분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T는 해외 바이어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실시하고 왕홍을 활용한 판매도 확대할 예정이다.
 
 
6. 네이버통장, 이용자에 연 3% 수익률... 5월말 출시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선보이는 ‘네이버통장’의 혜택을 15일 공개했다. 수익과 포인트 적립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개념 상품으로 5월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7. 韓 스타트업, 텐센트 등 中 투자유치 나서
KIC중국은 이달 18일 텐센트 인큐베이터, 톈진허베이성 정부와 ‘2020년 한중 글로벌 혁신창업 클라우드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스타트업벤처 기업들이 투자 유치에서 성사되면 텐센트를 통해 중국 현지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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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5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9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15일) #

 

"아침에 감사로 눈을 뜨면 그 생활은 맑음. 감사의 햇살이 불평의 구름에 가리우면 그 생활은 흐림. 그리고 그 불평이 연속되면 그 생활은 장마."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내 유통업계 1위 롯데쇼핑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521억원으로 전년 동기(2053억원) 대비 74.6% 줄었다고 14일 발​표함

신세계는 1분기 영업이익이 33억원으로 97% 급감하고 매출도 1조1969억원으로  21.1%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2. 한미약품이 ​다국적 제약회사​ 사노피가 당뇨병 치료 후보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개발 권한을 반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14일 발표함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당뇨병 치료 후보물질로, 한미약품은 약효 지속 시간을 늘려주는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해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는 당뇨 환자가 1주일에 한 번만 맞으면 되도록 개발해왔으며, 사노피는 2015년 한미약품으로부터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지속형 인슐린, 지속형 인슐린 콤보 등 3개 후보물질을 포함한 퀀텀프로젝트를 39억유로(약 5조2000억원)에 사갔었음​

- 이로써 2015년 한미약품이 발표한 여섯 건의 기술수출 중 다섯 건이 사실상 백지화됐으며, 당시 한미약품은 일라이릴리, 베링거인겔하임, 얀센, 사노피 등 대형 다국적 제약사들과 잇따라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들 중 상당수가 결론을 짓지 못하면서 업계에서는 “기술이전 계약의 한계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옴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란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했지만 ​​언택트 트렌드 소비를 대표하는 업종인 e커머스(전자상거래)와 TV홈쇼핑 1분기 실적이 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림

전체적으로 보면 e커머스에선 쓱닷컴, 마켓컬리 등의 매출이 1분기에 늘었지만 11번가, 위메프 등은 감소했으며, TV홈쇼핑은 NS쇼핑을 제외하곤 큰 이익을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 매출이 증가한 업체의 주력 제품은 고기,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HMR), 우유, 과자 등 가공식품이었으며, 식품을 주력으로 취급하지 않는 e커머스업체들은 실적이 오히려 감소함

 

4.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에서 5조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건설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원청사로 참여함

- 국내 건설기업이 해외 EPC 사업을 하도급이 아닌 원청으로 수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임

 

5.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을 중단하거나 감편한 미주와 동남아시아, 중국 등 일부 국제선 운항을 다음달부터 재개한다고 14일 발표함

- 미주에서는 지난 3월 초부터 중단한 시애틀 노선 운항을 주 3회로 재개하고 중국 베이징 상하이 난징 등 12개 도시 노선에도 다시 비행기를 띄우며, 싱가포르 노선도 주 3회 운항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매가 중단된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넘겨받을 신설 운용사(일명 배드뱅크)에 20개 판매사가 모두 참여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힘
배드뱅크는 부실이 발생해 환매가 중단된 1조6679억원 규모의 라임 펀드 투자금 회수 등을 전담하는 운용사​로,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리츠증권과 키움증권은 배드뱅크 설립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우리은행과 신한금융투자 등 주요 판매사에 전달함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몰고 온 미국의 ‘실업 한파’가 사상 최악으로 치닫으면서 경제 전문가들은 미 실업률이 연내 25%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음

- 이는 대공황 때인 1933년(실업률 24.9%)과 비슷한 수준으로, 미 언론들은 최근 8주간 코로나19 사태로 약 3650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전​함

 

2.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 기업의 중국 화웨이 장비 구매를 막는 행정명령을 1년 연장함

- 5세대(5G) 통신망 경쟁에서 중국을 계속 견제하겠다는 의도이며, 이에 대해 중국도 다음달부터 자국 교통·통신·금융기업이 외국산 정보기술(IT) 기기를 구매할 때 심사를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미국을 겨냥한 반격에 나섬​

 

3. 중국 정보기술(IT) 대기업 텐센트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080억6500만위안(약 18조6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다고 14일 발표함

- 순이익은 270억79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났으며, 전체 매출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하는 게임 사업의 호조가 두드러진 결과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배드뱅크

배드뱅크(bad bank)는 금융기관의 부실자산을 정리하는 방법의 일종으로,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이나 부실자산만을 사들여 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은행임. 예를 들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대표적임

은행이 부동산이나 기계설비 등을 담보로 기업에 대출을 해주었다가 부도로 인해 기업의 대출자금이 부실채권이 되었을 때 이용하며, 은행의 부실자산을 모두 정리할 때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됨.
부실 여신이나 담보로 잡힌 공장.부동산 등의 가치를 높인 뒤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이 주업무임. 채무자가 담보로 잡힌 부동산을 개발하거나, 가동이 중단된 공장에 자본과 인력을 투입해 정상화시키는 일도 함. 부실자산 관리에 필요한 업무만 제한적으로 담당한다는 점에서 은행과 구분된다. 
배드뱅크가 은행으로부터 부실채권을 모두 사들이면 그 은행은 우량자산만 운용하는 굿뱅크가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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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5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3월(봄) 학기제’ → 봄에 새학년을 시작하는 나라는 OECD 국가 중 한, 일, 호주 뿐. 가을에 새학년 시작하는 ‘9월 학기제’가 교육적으로 장점 많고 유학 등에도 혼선 줄일 수 있다는 의견도.(문화)

*남반구 호주는 우리와 계절이 반대니 실제 봄학기는 한일 뿐


2. 펜데믹에서 ‘엔데믹’(endemic 주기적 출몰)으로? → WHO, 코로나가 홍역처럼 안 사라질 수도 있다 전망. 통제 가능에 4∼5년이 걸릴 수 있다고도 예측.(문화)


3. 국민참여재판이 피고(가해자)에 유리? → 2008년 국민참여재판 도입 이후 무죄율 10.9%. 일반재판 1~3%보다 5배 높은 것. 특히 성범죄 무죄율은 20.1%로 더 높아. 국민참여재판으로 가는 사건의 특성이 피고인에게 유리한 사건이 많은 탓도 있어.(헤럴드경제)


4. ‘인류세’(人類世, Anthropocene) → 네덜란드 환경학자의 논문에서 시작된 신조어. 인류로 인해 지구가 파괴되는 시대, 즉 현재의 시기를 ‘홍적세’, ‘충적세’ 같은 지질학적 명칭에 빗대어 만든 말.(문화, 신간소개)


5. 20대 최고 주식 부자 → 나이스그룹 에스투비네트워크 이사, 김모씨(27). 5월 13일 종가 기준 3311억. 2018년 부친 사망으로 상속 받은 것. 1위(3311억) ~10위(403억). (아시아경제)


6. 우리의 기부문화는 개도국 수준 → 2018년 국세청 신고 기준 총기부액은 13조 8천여억원으로 GDP 대비 0.73%에 불과. 영국 자선재단 평가에선 126개국 중 57위.(헤럴드경제)


7. 세계 기부지수 순위 → 미국 1위. 유럽 선진국들이 상위권. 반면 미얀마(2위), 태국(22위), 이란(23위) 등 종교 영향이 강한 아시아 국가들도 상위권. 우리나라는 금전적 기부에서는 126개국 중 38위였지만 봉사활동 참여(53위)와 낯선 사람에 대한 도움(78위)에서는 저조.(헤럴드경제)


8. 저유가 덕분... 한전, 3년만에 ‘흑자’? → 유가 1달러 하락하면 이익은 1000억씩 늘어. 지난해 1조 2770억원 적자에서 반전, 올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만 4540억원 예상.(헤럴드경제)


9. 고금리 상품은 미끼 상품? → 은행들 年 5~7% 금리 내세웠지만 최대 납입액 적고 만기 짧아 실제 만기 때 최대 이자 차익은 달랑 1만원. 개인정보 제공 동의 등 조건도 있어.(매경)


10. ‘가르치다’와 ‘가리키다’ → 흔히 혼동하기 쉽다. 실제 옛말인 ‘ᄀᆞᄅᆞ치다’는 ‘가르치다[敎]’와 ‘가리키다[指]’ 둘 다를 뜻하는 다의어였다가 17세기 이후에서야 분화되었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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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15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오늘은 스승의 날이지만,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다시 등교 개학이 미뤄진 학교 분위기는 썰렁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곧 다가올 등교 수업을 기대하며 학생들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1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클럽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 일주일 만에 3차 감염까지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2차, 3차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서울 홍대 부근 술집에 들렀다 확진된 일행 5명은 술집 두 곳에 머문 거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이 술집들이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출입한 사람들의 명부가 없어 다른 방문자가 몇 명인지 제대로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 고3 등 학생들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는 20일 고3 등교수업을 예정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영어유치원과 SAT 학원 등에 대해서는 긴급 점검을 하고 방역수칙을 안 지키는 학원은 휴원 등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2기 증설 공사현장은 하루 2만 명이 오가는 대규모 현장이었지만 방역 관리는 허술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밀집해 이동하는 등 정부의 건설현장 대응 지침이 안 지켜졌습니다.

■ 인천에서는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학원 강사가 학생에게, 학생이 다시 과외교사에게 옮기는 3차 감염까지 나타났습니다. 교육 당국은 학원에 대해서도 원격수업을 하도록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 이태원을 방문한 원어민 강사와 교직원에 대한 실태조사도 발표됐습니다. 932명이 검사 대상으로, 693명은 음성이고 나머지는 검사 진행 중입니다. 학원 강사에 대한 실태조사도 착수합니다. 

■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오늘부터 영어유치원과 미국 입시 준비 학원, 대형학원 등 천여 곳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시작합니다. 생활방역지침 위반 시 집합금지 명령 등 행정 조치합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대책으로 정부가 일자리 156만 개를 공급합니다. 하지만 새로 만든다는 일자리는 55만 개뿐이고, 나머지는 노인 공공사업 재개와 미뤄진 공공부문 채용 재개라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 오는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립니다. 여야 신임 원내대표는 오늘 첫 회동에서, 과거사법 등 남은 민생법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통합당과 한국당은 합당 절차를 시작하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폐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백악관이 코로나19에 뚫려 비상이 걸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극찬하며 홍보했던 백악관에서 쓰는 진단 키트의 정확성이 50%에도 못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진단 키트의 오류가 사실로 확인되면 큰 혼란과 파장이 예상됩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치켜세운 클로로퀸 요법에 반대했다가 경질된 것으로 알려진 전 미 보건부 백신 담당자가 미 의회 청문회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늑장 대응을 폭로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개인 보호 장비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지만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았다며, 미국은 현대사에서 가장 어두운 겨울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텔레그램 대화방 '주홍글씨'와 '완장방'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성 착취 영상물 수백개를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은 25세 남성 송모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송씨가 주홍글씨방 개설자가 아닌 관리자로 관여한 정도를 고려해 볼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아동 성 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한 대화명 '갓갓', 문형욱. 경찰 조사 결과 문 씨는 이미 5년 전부터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 수도 지금까지 확인된 10명이 아니라 50명 이상이라는 자백이 나왔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지난달부터 초·중·고등학교가 온라인개학에 돌입하면서 교사들이 휴대전화로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연락을 받는 사례가 평소보다 몇 배 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교사들의 전화번호 등이 외부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사법개혁 차원에서 꾸려진 대법원장 자문기구, 사법행정자문회의가 고등법원 부장판사에게 배정돼온 관용차량 일부를 내년 2월부터 폐지하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에게 지급된 전용 차량은 지난 3월 기준으로 모두 136대입니다. 

■ 세종대왕 탄신일을 하루 앞두고 한자로 새겨진 '광화문' 현판을 훈민정음체로 바꾸자는 시민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광화문 현판을 훈민정음체로' 시민모임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한자로 쓰인 광화문 현판을 훈민정음체로 바꾸기 위한 범국민운동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부터 카드사 콜센터와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접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른 데 따른 것입니다. ARS
를 통한 재난지원금신청은 오전 0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할 수 있고, 콜센터를 통한 신청 시간은 대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지만, 카드사별로 다릅니다. 

■ 재난지원금을 실수로 기부한 경우, 취소할 수 있는 기한도 크게 늘어납니다. 당초 기부를 신청한 당일만 취소할 수 있었지만 카드사별로 이르면 오늘부터 늦어도 다음 주 수요일부터는 신청날짜와 상관없이 취소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 기부를 신청하고 미처 취소하지 못한 경우에도 앞으로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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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15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미한당이 독자 원내교섭단체를 결성한다면이는 표심을 왜곡하고 민의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이 통합을 거부할 경우 민주당은 국회법 관련 절차와 규정에 따라 권한을 행사할 이라고 했습니다.

제발 21 국회는 대로, 지켜가며 일했으면 좋겠어~

 

2. 미통당이 주호영 원내대표를 필두로 재건에 나섰지만 참패를 기록한 총선 후에도 지지율은 밑을 헤매고 있습니다. 여전히 당의 진로조차 결정 못한 무기력한 모습에 보수 지지층마저 등을 돌려 앞으로 길이 험난해 보입니다.

부정 선거 타령이나 하는 정당인데 ~ 미래가 보여~ 미안당~

 

3.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황교안 대표가 자신이 출마했던 종로 지역구에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거주할 집도 종로에서 찾는 종로를 정치적 근거지로 삼아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대권에 도전하길 기대합니다. 황교안 전도사님 파이팅~ 

 

4.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통한 의석 확대를 노린 정의당의 총선 전략이 '실패'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의당이 진보진영의 대안세력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책적 차별성과 새로운 리더십 찾기에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책적 차별성과 새로운 리더십이라... 그게 말처럼 쉽나 어디... 

 

5. 민생당은최강욱 열민당 당선인에게 대통령이 축하의 전화를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밝혔습니다. 민생당은 "이런 통화가 선거법 악용으로 파생한 위성정당 등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말했습니다.

그러게 있을때 잘하지... 지금 하나도 없으니 많이 섭했던 모양입니다~

 

6. 비례대표 후보로만 3석을 얻은 국민의당은 혁신준비위원회를 꾸려 진로에 관한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철수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혁신위가 21 국회에서 미통당·미한당과 연대·연합할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립니다. 

관심들이 정말 쏠리기는 ? 그러든 말든지 그래봐야 넘버쓰리~

 

7. 여야는 오는 20 20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본회의에서는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구직촉진법 제정안을 비롯해 n번방 재발 방지법 등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되며 과거사법 처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그나마 하고 마무리 하는 유종의 미를 거둘지 두고 봅시다~

 

8. 코로나 방역 전쟁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였던 대구의 병의원들이 심각한 운영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환자를 위해 병실을 비웠던 거점 병원은 정부의 손실액 지원이 일부 미뤄지면서 존폐 기로에 놓였습니다. 

무능한 정부라고 욕만 하시는 유능한 대구 시장님이 책임지면 되지 ~

 

9.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참사 최초 인지 시점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힌 사회적참사 특조위가 당시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조사를 공개 요구했습니다. 특조위 측은 '봉인된' 당시 대통령기록물이 '판도라의 상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께서 어찌나 꽁꽁 싸메 놓으셨는지... 언능 풀어 봅시다~

 

10. 일본에서는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의혹 제기를 악용하는 세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자민당 의원과 일부 보수 혐한 인사들이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단체는 친북 성향"이라고 공격하는 정의기억연대를 폄훼하고 있습니다. 

봐도 하는 짓이 똑같지? 아직 친일 청산 할게 너무 많다니까~

 

11. 경찰이 지난 1 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보안직원을 때리고 욕설을 하는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여성을 지명수배 끝에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아하니 엄마 잡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겠더만... 너무 많아 큰일이야~

 

12. 장례식장 영안실에 침입해 주검에서 금니를 뽑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의해 현주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는 장례지도사로생활이 궁핍해 범행을 했다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장이 아주 튼튼하거나 간땡이가 부어도 단단히 부었거나... 

 

태풍 '봉퐁' 일본 혼슈 남쪽바다로 "한국 영향 없어". 

서울, 영어유치원·SAT학원 1200여개 긴급점검. 

진단검사 명령 불응하면 벌금 200 부과 가능. 

재난지원금 신청, 카드사 콜센터 전화나 ARS로도 가능

민주당, 윤미향 당선인 공개 지지, 야당과 보수진영 비판. 

시민단체 연대체, 정의연 지지 "그간 목표·성과 훼손 말라". 

미통당-미한당 "조속히 합당" 추진 수임기구 구성. 

 

다른 사람이 가져오는 변화나 좋은 시기를 기다리기만 한다면 결국 변화는 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 자신이 바로 우리가 기다리던 사람들이다. 우리 자신이 바로 우리가 찾는 변화다.

- 버락 오바마 -

 

당신이 바로 우리가 찾는 사람이고, 우리가 바로 대한민국이 찾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을 바꾸고 바로 우리 스스로를 변화 시키려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생활 거리 두기는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만약 코로나19 인한 사망군이 20~30대에서 창궐하고 많다면 과연 40~50 이상의 우리 어머님 아버님이 놀러 다녔을까요?

나이와 성별 세대를 아우르는 배려가 바로 생활속 거리 두기의 하나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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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인스타그램, 음식주문기프트카드 출시... 배민요기요와 연결 외

 

1. 인스타그램, 음식주문·기프트카드 출시... 배민·요기요와 연결
인스타그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프트 카드 판매와 음식 주문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기능 도입을 위해 한국신용데이터와 한국선불카드, 플랫포스, 우아한형제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등과 손잡았다.
 
 
2. 성인 절반, 나는 '홈족'... 소비트렌드 주도
코바코가 발표한 5월 소비자행태조사에서 48%가 자신을 ‘홈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족으로 생활하면서 1년 전과 비교해 늘어난 활동에는 ‘영상콘텐츠 시청’이 61%로 가장 높았고, ‘홈카페/홈술’(49%), ‘음식 배달 서비스 이용’(46%)이 뒤를 이었다.
 
 
3. 2020 부산국제광고제, 온·오프라인 분리 개최
부산국제광고제가 코로나19 사태로 각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분리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출품 및 심사, 영스타즈, 뉴스타즈 광고경진대회는 온라인 개최로, 전시, 컨퍼런스, 시상식 등은 10월로 연기하고 오프라인으로 개최 할 예정이다.
 
 
4. 유브갓픽쳐스, 구글과 YTCD 업무 협약 체결
유브갓픽쳐스에 따르면 최근 구글과 YouTube Creative Directory 프로그램 활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YTCD는 구글에서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광고주의 유튜브 광고 크리에이티브 제작·지원을 담당하는 솔루션이다.
 
 
5. 카페24, 토스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카페24는 "결제 편의성은 쇼핑몰 운영에 있어 매출 상승과 재구매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누구나 빠르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6. 이베이, GS리테일과 간편결제 협력
이베이코리아는 간편결제(스마일페이)를 GS리테일의 통합 멤버십·결제 앱 '더팝'의 신용카드 결제수단으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의 1만4000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마일페이 사용이 가능하다.
 
 
7. 소상공인, 폐업 신고 간단해지고 창업 부담금 면제기간 늘어나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개선했다. 폐업 신고 시 분실·훼손된 허가증·등록증을 재발급받아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고, 창업 제조기업의 부담금 면제 기간은 7년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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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4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8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14일) #

 

"감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힘든 시기가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는 이러한 시기를 큰 상처 없이 잘 넘기게 해주며 삶을 오히려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 뇔르 C. 넬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13일 단독 면담을 하고 차세대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함

- 재계 1, 2위 그룹을 이끄는 두 사람이 사업 목적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정부가 신성장 산업으로 정한 미래차 분야에서 재계 ‘빅2’가 손을 잡은 것 자체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옴

 

2.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56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7만6000명 줄었으며, 이는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임

지난 2월 49만2000명 늘었던 취업자는 3월 19만5000명 감소로 돌아섰고 4월엔 감소폭이 더 커졌으며, 구직단념자 등 비경제활동인구는 83만 명 증가함

 

 

<< 금융/부동산 >>

1. 이달 개시할 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지원 문턱이 높아져 ‘그림의 떡’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최근 “기금 지원을 받는 대기업에 하청업체 근로자 고용 유지 의무까지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정부가 이를 검토하기 시작했기 때문임

 

2. 대한항공이 유상증자 1조원과 정부 지원 1조2000억원 등을 포함한 2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 확충에 나섬

- 조(兆) 단위의 유상증자는 1962년 대한항공 설립 이후 처음이며, 정부가 지난달 1조2000억원의 대규모 금융 지원을 약속한 만큼 이에 상응하는 자구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임

 

3. 지난달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국내 증시 상승에 배팅했던 외국인이 이달 들어서는 종목 투자로 돌아섬

- 파생상품이나 2배 인버스 ETF 등 위험도(리스크) 높은 투자를 했던 개인은 우량 종목으로 대피했고, 기관은 원유 선물 ETF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최대 퇴직연금(운용자산 5500억달러)인 공무원연금(TSP)의 중국 주식 투자 계획에 제동을 걸기 위해 11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공무원연금의 중국 주식 투자 계획에 반대하는 서한을 노동부에 보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중국 책임론’을 제기하며 미·중 무역합의 파기 가능성을 거론한 데 이어 금융시장에서도 ‘중국 때리기’에 나선 것임

 

2.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13일 “마이너스 금리는 고려하고 있는 정책이 아니다”고 밝힘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가세한 월가 일부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주장에 쐐기를 박은 것으로, 파월 의장은 “미국의 경기 회복이 우리가 바라는 것보다 더 느릴 수 있다”며 금융시장 일부의 섣부른 ‘V자형’ 경기 회복 기대를 경계함

 

3. 세계 최대 차량공유 업체인 우버가 미국 2위 음식 배달업체 그럽허브(시장점유율 31%) 인수에 나섬

- 우버는 2014년 자회사인 우버이츠를 설립해 음식 배달시장에 뛰어들었고 시장점유율 3위(21%)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미 배달업계 2, 3위 간 합병 사례가 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우버의 본업인 차량공유 사업이 직격탄을 맞자 그럽허브 인수를 통해 부업인 음식 배달업을 키우겠다는 복안이며, 이번 인수로 시장점유율이 50%를 넘는 거대 업체가 탄생한 뒤 관련 시장 지형을 뒤흔들 것이란 전망이 나옴

 

​4.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2일(현지시간) TV 연설을 통해 20조루피(약 326조원)에 달하는 경제 지원책을 발표함

- 기존에 내놨던 5조5000억루피 규모 지원책을 포함한 액수이며, 전체 부양책 규모는 인도의 작년 GDP(세계은행 기준 2조7263억달러·약 3343조원)의 10%에 육박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

풋옵션 매수나 주가지수선물 매도 등으로 주가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이 나는 금융상품으로, 상승장에서는 손실이 발생함. 즉, 지수 가격이 상승해야 수익을 얻는 구조인 상장지수펀드(ETF)와 반대로 지수 가격이 하락해야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특징 때문에 '청개구리 펀드'라고도 부름.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신흥국에서 자금이 유출돼 아시아 증시가 불안해지자 마이너스 베팅(역방향 베팅)을 하는 투자자가 증가했고, 이후 약세장이 지속되면서 수익을 내고 있지만 주가지수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 큰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한 투자 기법으로 분류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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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14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환자가 120명으로 늘었는데, 방문자 가족과 지인 등의 2차 감염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클럽 첫 환자와 동선이 다른 클럽 여러 곳과 홍대 주점 등에서도 감염자가 나오면서, 곳곳에서 무증상 감염자들을 통한 조용한 전파가 이뤄졌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인천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 강사에게 수업받은 학생과 학부모, 동료 강사 등 11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 때 직업이 없다고 속이고 나흘간 무방비로 돌아다닌 이 강사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 인천 학원 강사를 시작으로 접촉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교직원 수가 늘면서 20일부터 예정된 순차 등교수업에 대한 불안도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 하루 일하는 노동자가 2만여 명에 달하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 증설 공사 현장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사현장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같은 층에 180명 넘게 근무하는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 콜센터에서도 환자가 나와 폐쇄된 채 방역 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정부가 YTN 보도로 소식을 처음 접했다고 주장한 시각보다 실제론 10분 정도 앞서 이미 참사 사실을 알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별조사위원회는 신속한 대응을 못 한 책임을 피하려 거짓말한 것으로 보고,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등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 후원금 사용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가 논란 이후 처음 수요집회를 열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후원금을 불법 유용하거나 횡령한 적이 없었고 악의적인 왜곡 보도에는 정면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처음으로 공식 회동을 합니다. 협상 테이블에 앉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텔레그램 성착취 영상물을 공유한 이른바 'n번방'을 처음으로 만든 '갓갓'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25살 문형욱으로, 수도권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와 관련해 '주홍글씨' 방과 '완장방' 운영진 중 한 명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미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송씨는 성 착취물 수백 개를 만들어 유포하고, 조주빈이 만든 영상 120여 개를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박정희 정권 시절 유신 헌법에 반대하다 긴급조치 1호 위반자로 옥살이를 한 장준하 선생의 유족에게 국가가 7억 8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장 선생에 대한 수사와 재판, 징역형 집행 등은 모두 헌법에 반한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에서 가짜 분유를 먹은 아기들의 머리가 커지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에서 아기들이 문제의 분유를 먹고 머리가 기형적으로 커지고 일부는 머리를 손으로 치는 이상 증상까지 보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이 이른바 속옷 빨래 숙제를 내고 성희롱 논란을 불러온 댓글로 물의를 일으킨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학생이 자신과 포옹하지 않으면 하교를 시켜주지 않았고 문제를 제기하면 전학을 가라는 식으로 말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자영업에 남긴 상처는 그 끝자락의 '아르바이트생'마저 힘겹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힘들다며 임금을 주지 않고, 아예 연락마저 무시하는 사업주가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이동통신 시장에 이른바 '0원폰'이 넘쳐나고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 S20'과 애플의 '아이폰11'은 물론, 공식 출시를 하루 앞둔 LG전자의 'LG벨벳'까지 0원폰 대열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으로 지난달 취업자가 21년 만의 최대 폭인, 47만6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업 전반에서 취업자가 줄었고, 특히 청년층의 타격이 컸습니다. 

■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임직원 2천여 명에 대해서 무급 휴직을 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여행 수요가 크게 줄면서, 경영 상태가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6월부터 두 달 동안 무급 휴직 예정인데, 고용노동부 심사 결과에 따라서 임직원들은 평균 임금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최근 논란이 일었던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 사례처럼 작품이 크게 성공했지만, 과거에 맺은 계약 때문에 권리를 더는 주장하지 못하는 창작자를 구제할 대책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계약 이후 창작자가 추후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이른바 '추가 보상 청구권' 개념이 국내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 어제(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시작됐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카드 상품이 아닌 카드사를 선택하는 것이라서, 한 카드사의 여러 카드를 혜택을 누리면서 돌려쓰면 됩니다. 예를 들어 국민카드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여러 장을 갖고 있다면 이중 어떤 것을 쓰건 본인에게 할당된 포인트에서 차감이 되는 구조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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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4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이미 지역사회 곳곳에 코로나 퍼져 있었을 가능성? → 이태원 클럽발 확진 120명... 1~2명이 모두를 감염시켰다고 보기 어려워. 여러 진앙지가 따로 있고 클럽은 기폭제 구실만 했을 가능성.(서울)


2. '오픈런‘(Open run) → 백화점 세일에서 물건을 먼저 사기 위해 줄섰다가 문 열자마자 뛰어 들어가는 일. 최근 ’샤넬‘백 사기 위해 롯데백화점 본점에 3일째 4시간 전부터 줄서기 진풍경...(아시상경제)


3. ‘19세기 콜레라 창궐로 상하수도 인프라와 공중보건 체계가 조성됐고, 1929년 대공황으로 박리다매 슈퍼마켓이 등장했다’ → 코로나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 한국경제 '코로나 이후 세상‘ 웹세미나.(한경)


4. 교과서 속 전래놀이 ‘우리 집에 왜 왔니’ → 일본 전래설은 오류. 한국민속학회, 교육부에 연구결과 제출.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쎄쎄쎄’,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구절 등은 일본 전래 확인.(문화)


5. 옷 구매, 당신은 어떤 유형? → ‘비싸도 제대로 된 옷 한 벌 산다’ 51.8% > ‘싼 제품 여러개 구매’ 48.2%... 거의 반반. 오픈서베이 의류구입 인식조사.(문화)


6. 아파트 35층 제한 여론 → 설문 ‘공동주택 최고 높이를 35층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편입니까? 반대하는 편입니까?’에 ‘찬성하는 편’이 69.0%로 ‘반대하는 편’(15.3%) 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서울시의회 조사.(헤럴드경제)


7. 재난지원금으로 ‘성형외과’? → 사용 가능. 일부 성형외과, 피부과 광고, 예약도 늘어. 병원규모, 매출과 관계없이 급여, 비급여 항목 모두 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중앙)


8. 사람들은 왜 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ㆍ김강립(복지부 차관)의 말만 들어도 안심을 할까 → 수수한 외모, 평범한 말투. 색다르거나 뛰어나지 보이지 않아 더 신뢰... 기본에 충실, 침착하고 안정된 말투, 진정성 등이 뒷받침.(한국, 강원국 작가ㆍ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9. 日 28세 스모선수 코로나 사망 → 보건소는 전화 불통, 고열에도 받아주는 병원 없어 헤메. 20대 환자 첫 사망. ‘나라가 죽였다’ 일본 여론 들끓어.(동아)


10. ‘나주배’ → 전국 생산량 20% 차지. 1945년 세종실록에 첫 진상품 공물 기록. 근대적 재배는 1910년대 일본인 들어오면서 시작. 한때 생장촉진제 쓰면서 유통과정서 쉽게 물러지고 인식 나빠져 고전.(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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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14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21 국회 문을 177석의 '거대여당' 탄생했습니다. 민주당과 시민당은 합동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시민당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당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지도부는 합당 이해찬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기왕에 하는 열린민주당 3명도 합쳐서 180 하지 그러냐... 눈치 보여?

 

2.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자발적 기부방식을 꼼수에 불과하다며 비판했던 미통당이 기부 행렬에 동참할지가 관심입니다. 미통당은 국민 지급 방침에 반대한다는 의미에서 기부가 아니라거부하겠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의원뿐 아니라 당직자와 보좌진까지 몽땅 거부하는 걸로~ 두고 보게쓰~

 

3. 미통당과 미한당의 합당이 지연되면서 독자노선으로 가는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여대야소 정국에서 교섭단체 구성의 득실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명분을 내세워 독자 세력화를 합리화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독자 노선 좋아하시네... 그렇게 혼자 걸으라고 개무시해버려~

 

4. '포도(포용과 도전) 모임'이라 불리는 미통당 일부 의원 모임이 오는 19 1 2 일정으로 부산에서 골프·관광 여행을 추진 중인 것이 논란이 되자 모임 의원이 "행사는 취소할 "이라고 해명하는 수습에 나섰습니다.

포도알처럼 떨어진 나경원 위로의 시간이었나? 댁들이 그렇지 ~

 

5. 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와는 달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의연 후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부는 정기 후원을 하거나 기존 정기 후원금액을 올린 인증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발 역사적 사실을 덮으려는 치졸한 그만해라. 국민이 바본 아니~

 

6. 민경욱 의원이 투개표를 조작했다며 '삼립빵 상자' 'QR코드 개인정보 수록' 등을 빼박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조작이나 부정선거의 근거가 없다" 민경욱 증거들을 하나하나 반박했습니다.

사람 외모 가지고 뭐라 하면 된다던데... 생김새부터 재수야~

 

7.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가 참사 인지시각을 속였다는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를 당일 뉴스 보도를 보고 인지했다고 밝혀왔지만, 전에 미리 발생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입니다.

그게 사실이었다 하더라도언론을 통해 인지했다?’ 정말 기도 찬다...

 

8. 신도 명단 파악을 통해 확인됐던 신천지 관련 시설 상당수가 폐쇄에서 해제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신천지 교단이 다시 음지로 숨어 들어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상당합니다.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이단은 종교의 자유에서 배제해야...

 

9. 경찰이 전두환·노태우 대통령 자택 경비부대를 철수했습니다. 경찰은 "전직 대통령 자택 경비 인력을 줄여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2023 의무경찰이 폐지된다는 점도 철수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에게 맞아 죽을까걱정인 모양인데... 국민은 전두환이랑 달라~

 

10. 지난해 일본이 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하며 시작된 한일 무역분쟁이 다시 갈림길에 섰습니다. 정부가 일본 쪽에 “3 품목과 화이트리스트 해결방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을 5 말까지 밝힐 것을 촉구한다 압박했습니다.

국민들은 사고 먹고 가고... 끝까지 불매 운동합니다~

 

11.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아파트 입주민의 갑질로 극단적인 선택을 경비원에게 폭행·폭언을 것으로 지목된 가해 입주민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반면 가해 입주민은기다리면 진실이 밝혀질 이라며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으로 감빵 가는 아니고?

 

12. 앞으로 본인 인증이나 대화저장, 신고 기능이 없는 랜덤채팅앱은 청소년 사용이 금지됩니다. 여성가족부는불특정 이용자 온라인 대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랜덤채팅앱 청소년유해매체물 결정 고시()’ 행정예고했습니다.

불특정 다수보다는 지금 곁에 친구에게 충실하는 훨씬 남는 장사란다~

 

13. 집단성폭행 혐의를 받는정준영 일당 2 재판부가 진지한 반성과 피해자와 합의 등의 이유로 형량을 대폭 깎았습니다. 특히, 합의에 실패한 정준영은 공소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데도진지한 반성 한다며 감형했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는데 반성을 한다고?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 했다네?

 

14. 2020 1 태풍 '봉퐁' 생성됐습니다. 저위도에서 발생한 봉퐁은 기상청 예상에 따르면 한반도에는 영향 없이 일본열도 남쪽 해상을 지나며 약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봉퐁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벌' 의미합니다.

기왕에 오는 태풍이면 지겨운 코로나19 데리고 가시길... 프리즈~

 

민경욱 입수 투표용지 구리서 분실, 의정부지검서 수사.

민경욱, 투표용지 입수 경로 제보자 보호 위해 '함구'.

학원강사무직거짓말에 중고생 집단감염. 인천시, 고발.

서울 지하철, 출퇴근 혼잡시간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가족과 이웃 위험에 빠뜨린 역학조사 거짓말 "엄중 처벌". 

아사히 "아베, 코로나 극복 위해 수출규제 즉각 철회해야".

보수 시민단체, 기부금 횡령 의혹으로 정의연 검찰 고발.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오늘도 분주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움직이는 당신.

그래서 앞으로 앞으로 발짝씩 전진하는 주저함이 없는 당신.

여러분으로 인해 세상은 바뀌고 진보한다는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도 당신과 함께여서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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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페이스북 불법의약품 관련 콘텐츠, 880만건 삭제

 

1. 페이스북 불법의약품 관련 콘텐츠, 880만건 삭제
페이스북이 유해 콘텐츠를 근절하기 위해 감지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6개월간 불법 의약품 관련 콘텐츠 880만 건을 삭제했으며, 이후 게시물 자동 삭제 등 콘텐츠에 실제 조치를 취하는 과정에도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 말했다.
 
 
2. 온라인광고 분쟁조정, 전년대비 68% 증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와 '온라인광고 분쟁조정 사례집'과 '온라인광고 계약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온라인광고 분쟁 상담·조정신청 건수는 모두 5천659건으로, 전년 3천371건 대비 약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 GM·펩시코 등 대형 광고주, TV광고 지출 대폭 삭감 전망
제너럴모터스와 펩시코 등 대형 광고주들이 지상파와 케이블TV에 대한 광고 지출을 대폭 삭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어 50년 역사의 TV 사업모델이 흔들리고 있다고 12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4. 언택트에 챗봇 성장 기대... 올해 300억 매출 도전
코로나19가 전 산업을 강타하고 있지만, 챗봇 사업을 확대해온 와이즈넛은 언택트 비즈니스 확산에 따라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언택트로 챗봇 등 업무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5. 딥픽셀, AI 가상 피팅 솔루션 '스타일AR' 정식 출시
딥픽셀이 AI 기반의 주얼리 가상 피팅 솔루션 '스타일AR'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스타일AR은 제품을 구매하기 전 가상 착용해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쇼핑몰 방문자는 가상으로 제품을 착용해볼 수 있으며 사이즈도 가늠할 수 있다.
 
 
6. 카페24, 마켓통합관리 내 ‘이마트몰’ 연동 추가
카페24는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이마트몰을 신규로 연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특정 분야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는 쉽게 판매 경로를 확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 위시켓, 코로나19 이후 외주 시장 전망
위시켓이 코로나19가 국내 IT 외주 시장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건강/홈 트레이닝’, ‘온라인 교육’, ‘의료’ 분야의 의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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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3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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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3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어만으로 공부하고도 노벨상 타는 시대를 만들어 보자 →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일본 교토산업대 마스카와 도시히데 (1940~) 교수는 70평생 유학도 여권도 없었다. 일본어밖에 할 줄 몰랐다.

이는 일본어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학문적 성취가 가능했음을 뜻한다. ‘번역 왕국’ 일본이기에 가능했다. (서울, 외부 칼럼)


2. ‘비욘드 미트’ → 미국의 대표적 ‘식물성 고기’ 브랜드. 미 육류업계는 식물성 인조고기를 견제하기 위해 ‘고기’(meat)라는 표현을 못 쓰도록하는 법안을 시도한 바 있다. (헤럴드경제)


3. 재난지원금 ‘실수 기부’? → 한 화면에 전액기부 체크 같이 있어 무심코 체크하다보면 전액기부... 은행들 당일 밤 11시 30분까지 취소 허용. 오늘부터 팝업창으로 재확인 보완.(국민)


4. ‘가족기업’(family owned business) → 대체로 오너 일가의 지분이 20% 넘는 기업을 말한다. 중견기업 이상을 기준으로 프랑스와 독일은 40%, 기타 유럽은 35%, ‘포천’ 500대 기업의 약 37%, S&P 500 기업 중 약 35%가 가족기업 이다.(문화)


5. 의료용품의 해외 의존도가 일본의 코로나 방역 약점? → 일본에 공급되는 인공호흡기의 90% 이상이 유럽·미국에서, 의료용 마스크는 70∼80%가 중국에서 수입된다고. (문화)


6. 서울시, 이태원 클럽 인근 기지국 접속자 1만명 명단 확보 → 30분 이상 머문 사람 대상. 익명검사 허용, 검사 불응 벌금 카드 동시 사용에 11일 검사자 6544명으로 2배 늘어.(서울)


7. 미국인의 對중국 인식 → ‘부정적’ 66%. 2010년 36%에 비하면 10년 사이 부정인식 2배. 상호 선 넘는 표현에 감정 골 깊어져, 국제사회 신냉전시대 우려.(헤럴드경제)


8. 코로나19 치료제 나와도 ‘그림의 떡’ 우려 → 제약사들 폭리 관행. 치료제 후보 약물, 6달러짜리가 미국에선 1만 8000달러에 팔리기도. 제약사들 정부지원 받고도 개발비 핑계 약값 거품 관행.(경향)


9. 서울, 지하철서 마스크 의무화 → 13일부터 혼잡도 150% 넘어설 경우 마스크 미착용 승차 금지. 유럽은 봉쇄 완화... 사진은 11일 1단계 봉쇄 완화한 스페인 노천 카페 풍경. (한국)


10. 부산 앞바다 해상 택시, 버스 추진 → 부산시, 타당성 조사 착수. 그동안 3.7km 이내로 제한하던 규제 지난해 풀려. 서울 한강 수상 택시는 적자 운영 중.(중앙)

*한강 수상택시 출퇴근 시간 잠실-여의도 5000원, 40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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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13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지난 황금연휴 때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을 상대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오늘부터 서울 지하철이 혼잡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합니다. 서울시는 승차 정원보다 탑승객이 50% 이상 많을 경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의 탑승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어제 낮 12시 기준, 10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기존 클럽과 멀리 떨어진 다른 클럽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첫 번째 환자와의 관련성이 밝혀지지 않아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클럽 방문자 가운데 3천 백여 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 가운데 경찰은 대규모 신속대응팀을 투입했습니다. 서울시는 클럽 인근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한 만 9백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인터넷에는 성소수자의 신상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성소수자 단체들은 이런 혐오가 방역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지금은 빨리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습니다.

■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을 찾았던 전북지역의 30대 공중보건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시기에 이태원을 찾은 전북도민이 2백70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돼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됩니다.

■ 방역 당국은 접촉자의 90% 이상을 추적해 찾아내면 추가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며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방문자의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인권 침해 예방 핫라인을 개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자신의 뜻과 달리 실수로 기부를 신청했다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당일밤 11시 반까지 취소할 수 있고, 다음날이면 행정안전부 자료로 넘어가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정부가 이런 실수로 기부금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 논란이 일었던 '긴급재난지원금'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전액 기부를 선택하면 팝업창을 띄워 재차 확인하고, 기부 취소도 기한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긴급재난지원금을 세대주가 아니어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우리 경제가 갈수록 더 위축될 거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비스업부터 시작된 충격이 제조업으로 확산하고 일자리도 크게 줄고 있다며 이전보다 경고의 수위를 더 높였습니다.

■ 입주민 갑질에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을 출국 금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번 주 소환조사를 예고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가수 태진아 씨가 '경비원 갑질' 의혹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인물이 자신의 매니저라는 소문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른 가수들과 달리 매니저 없이 활동해 왔다는 태진아 씨는 "일정 관리를 해주는 분 또한 여성분"이라고 했습니다.

■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유포한 이른바 'n번 방'을 처음 만든 주범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n번 방 다른 유료 회원과 성 착취물 소지자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로 활약한 김병지 씨가 자신의 아들에 대해 코로나19 확진 의혹을 제기한 맘카페 회원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 글에 대한 피해와 책임은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줄였던 야외활동 나가시는 분들이 꽤 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캠핑 같은 야외 취미활동도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하거나 혼자 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야외활동 용품도 여기에 특화한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고꾸라지고 있는 세계 경제의 회복 시나리오는 가파른 원상복귀 V자형도, 느린 회복의 U자형도 아닌, 반등 곡선의 꼬리가 완만하게 상승하는 '나이키 로고' 형태의 회복세를 띨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합니다. 

■ 삼성이 지난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올해 상반기 대졸 공채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른다고 합니다. 시험 문제를 겹치지 않게 출제하고,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감독관이 응시생을 실시간으로 감독하는 등 온라인 부정행위 방지책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 코로나 사태가 오래가면서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 현금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당장 운전 자금이 없어 헐떡이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빌릴 수 있을 때 최대한 현금을 쌓아두려는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너 나 할 것 없이 은행으로 달려간 결과, 지난달에 기업 대출이 28조 원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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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13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 21 국회 전반기 자당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오는 25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의장 후보로는 최다선인 6선의 박병석 의원과 5선의 김진표 의원의 양자 대결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다선이 의장을 하는 관례에 따라... 절대 나의 사심이 작용한 아님~

 

2. 미통당이 원내 지도부를 꾸리자마자자강론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원내대표를 배출해 당의 최대 주류 세력임이 확인된 영남권을 중심으로반드시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필요는 없다 목소리가 확산 중입니다.

자강론인지 자학론인지 봐야 알지~ 근데 영남권 없으면 어쩔뻔했누~

 

3. 백승주 미한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김태년 원내대표를 향해 '정신 감정' 운운하는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원내대표가 미한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해도 미통합과의 합의만으로 의사 일정을 추진하겠다는 말에 대한 반발로 보입니다.

정도 막말이야 미통당 출신이면 다들 하는 아뇨? 별일도 아니구만...

 

4.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둘러싼 해묵은 논란이 21 국회 원구성을 앞두고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법사위가 법안 심사에 '정치적 고려' 끼워 넣으면서 법사위가 법안 통과의 발목을 잡는 게이트키퍼가 됐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법사위와 예결위는 절대 미통당 주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말야... 어쩔겨?

 

5. 지난주 여야가 과거사법 처리를 약속하면서 형제복지원 사건의 피해자가 고공 농성을 풀고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불과 닷새 만에 미통당이 수정안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20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졌단 우려가 나옵니다.

별로 놀랍지도 않고 짜증도 나요... 21 국회 정말 잘하자~

 

6. 윤미향 당선인이 위안부 합의 과정에서 외교부와 소통하고 사전 합의 내용을 알았다는 의혹에 반박했습니다. 당선인은명절 선물 주고 것이 협의냐. 지금 발언하는 당국자들은 위안부 합의의 주역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굴욕적인 한일위안부 합의를 덮으려는 비열하고 추잡한 언론플레이~

 

7. 9 보수단체가 연대한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바른교육권실천행동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수요집회에서 아이들에게 위안부의 삶을 '성노예' 세뇌시키는 정서적 학대를 저질렀다는 혐의입니다.

아주 대놓고 친일하는 댁들이 국민을 이간질하고 학대한다는 알아야지~

 

8. 야권 일각에서 사전투표 개표조작을 주장하는 가운데 법원이 박순자 의원의 투표함 증거보전 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증거보전 신청은 선거무효나 당선무효 소송을 제기하기 증거 확보를 위한 법적 절차입니다.

요즘 미통당 낙선자들 재미 붙인 모양인데... 죽었나 깨나도 변해~

 

9. 민경욱 의원이 개표조작의 증거라며 제시했던 비례대표 투표용지 6장이 경기 구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분실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분실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보고 빼도 박도 한다고 하는빼박이라고 하는 거란다~

 

10. 코로나19 사태 와중에서 대구시장 측근인 공무원이 기업인과 골프 회동을 가졌다는 내부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밝힌 해당 공무원의 사직서를 수리했습니다.

도의적 책임을 지고 시장이 그만 뒀다고... 하긴 그런 인물이 아니지~

 

11.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자체의 대인접촉 금지 행정명령을 어긴 업소 출입자는 수억 원을 물어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자체는 행정명령을 어기면 벌금을 물리거나 형사상 소송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지구가 망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놀아야만 했냐~~

 

12. 미국의 일부 죄수들이 조기 석방을 노리고 코로나19 고의로 퍼트리는 행동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이들 50명의 재소자는 교도소 휴식 공간에서 같은 컵으로 물을 마시고 마스크 하나를 서로 돌려 쓰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밀폐된 클럽에서 마스크도 없이 밀착해서 춤추는 거랑 뭐가 달라... 에휴~

 

13. 긴급재난지원금은 기본적으로 대기업 유통업체나 온라인에서 사용할 없고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지원금 취지가 코로나19 어려워진 지역 소비 진작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로서로에게 필요하고 소중한 돈인데 허투루 쓰는 일이 없도록~

 

14. 경찰이 입주민의 폭행과 갑질에 극단적 선택을 아파트 경비원 사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이 숨진 아파트 경비원의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을 출국 금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강제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가 아직도 자기가 잘못했는지 모르고 재수가 없다고 생각할 ?

 

김두관, 윤미향 공격은 "친일 반인권 반평화 세력의 공세".

박원순 "클럽 근처 기지국 접속 1만여 확보 문자 발송".

열민당 대표에 최강욱정치·검찰·언론 개혁 성과 ”.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a2' 유지 전망 '안정적'.

긴급재난지원금 실수로 기부한 경우 취소할 있게 됐다.

‘n번방' 최초 개설자 '갓갓' 구속, 신상 공개 여부 결정.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만들면 된다.

- 정주영 회장 -

 

정주영 회장에게 편법과 불법을 오가는 정치권에 대한 로비가 없었다면 지금의 말은 두고두고 후세에 명언으로 남았을 것입니다.

반면, 우리에게 없는 길을 만든다는 것은 고되고 힘든 선배가 걸었던 길을 내가 걷고 내가 걸었던 길을 후배가 거닐면서 만들어지는 길이 아닐까요? 당신이 걸었던 길을 그래서 오늘도 뚜벅뚜벅 걷습니다.

함께 걸어줄 당신이 있어 정말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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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올 1분기만 6조원 결제... 역대 최대 외

 

1. 네이버, 올 1분기만 6조원 결제... 역대 최대
올 1분기 네이버에서 결제된 금액이 역대 최고인 6조원에 다다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결제금액이 3조5000억원을 기록, e커머스 업계 3위를 차지했다.
 
 
2. 틱톡, AR 광고 시장 뛰어든다
12일 디지데이 보도에 따르면 틱톡은 신규 AR 광고 플랫폼 'AR 브랜드 이펙트(가칭)'를 전세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AR 브랜드 이펙트'는 광고주가 AR 광고 영상을 올리면 틱톡 사용자들이 여기에 자신만의 시각 효과를 추가할 수 있는 형태다.
 
 
3. 국내 스타트업들이 본 코로나 이후, 부정보다 긍정이 많아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이후 스타트업 환경변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긍정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응답이 42.5%로 부정적(32.3%) 답변보다 높았다. 또 이후 유망 산업분야는 1순위로 의료 분야가 꼽혔다.
 
 
4. 잼페이스, Z세대 뷰티 보고서 발표
잼페이스는 Z세대 사용자가 4개월 동안 검색한 233만1181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뷰티 브랜드, 화장품, 크리에이터 등 뷰티와 관련된 Z세대의 관심사와 소비성향을 예측할 수 있는 4가지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5. 홈쇼핑 이용자, 코로나19 끝나도 온라인서 계속 구매
버즈니가 홈쇼핑모아 이용자 1천277명을 대상으로 '생활비'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온라인에서 계속 구매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6. 11번가, 2020년 5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2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2020년 4월 2일부터 2020년 5월 3일까지의 국내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11번가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7. 트위터, '논란 소지' 트윗에 라벨 붙인다
트위터가 코로나19와 관련해 논란의 소지가 있는 트윗에 이런 사실을 알려주는 라벨을 달기로 했다. 라벨을 붙일지 여부는 트위터의 내부 신뢰·안전팀이 외부 파트너들과 협력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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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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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2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뒤늦은 5월 ‘미세먼지’ → 이번 겨울 잠잠했던 미세먼지... 수도권 등 서쪽지역에서 어제, 오늘 나쁨. 이번 미세먼지는 국내외 인공 배출 오염물질 외 중국 황사도 많이 섞여있어.(중앙 외)


2.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사용 → 작년 기부금 8억6천 중 피해 할머니 지원은 2.9%(2433만원)... 일반 운영비(29.5%), 대외협력 사업 (23.6%)이 가장 큰 비중. 정의연, ‘40% 넘게 직, 간접 지원에 썼다’ 주장.(문화 외)


3. 코로나 틈타 中서 퍼지는 ‘대만 침공론’ → ‘美 태평양 항모 전력 약화, 무력 사용해도 방어 힘들 것’. 퇴역 軍장성·네티즌들 주장. 최근의 코로나 중국책임론 등 반미여론 영향.(문화)


4. 지난해 軍 대체복무 인원 → 9000여명. 이중 산업기능요원 4000명, 전문연구요원 2500명 비롯해 공중보건의, 공익법무관 등. 여론 관심 높았던 예술, 체육요원은 연간 45명에 불과.(문화)


5. ‘관중 효과’(audience effect) →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할 때 더 바람직한 행동을 하는 심리적 경향. 자선 기부는 고양되고 쓰레기는 함부로 안 버리게 된다고. (문화)


6. 심각한 한국의 ‘가계부채’ → 국제금융협회(IIF) 집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5.3%로, 주요 33개국과 유로존을 포함한 34개 지역 가운데 가장 높다. (헤럴드경제)

*국가채무는 40%선으로 증가 속도는 빠르지만 다른 선진국 대비 비교적 양호


7. “신천지보다 위험한 '춤천지'” → 서울 용산 ‘이태원 클럽’ 들에서 촉발된 코로나 확진자들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을 보도한 한 신문의 기사 제목.(아시아경제)


8. 사전투표, 순기능? 역기능? → 17개 광역 지자체 중 전남, 전북 2곳은 사전 투표 인원이 본투표 인원보다 많았다. 일각, ‘본말이 전도된 것’, 부작용 개선 필요 주장.(아시아경제)


9. ‘예방의 역설’ 현실화 되나? → 한, 중, 독일처럼 코로나에 초기 효과적으로 대응해 미, 이탈리아, 스페인과 같은 참사는 피했지만 국민들의 방역 피로도가 커지면서 엄격한 조치에 소홀해져 2차 유행이 올 수 있다는 주장.(서울)


10. 중장년 여드름, 회춘 상징 아니라 ‘주사’?(酒皶, 술 주, 여드름 사) → 얼굴 모세혈관 확장이나 염증 등으로 생겨. 여드름 치료를 위한 필링 등을 하다 증상 심해 질 수도.(한국)

*술마신 뒤 하는 나쁜 언행 등 버릇은 ‘주사(酒邪)’(술 주, 간사할 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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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5월 12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서울 이태원 클럽을 통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자 정부가 고3을 비롯한 각급 학교의 등교 수업을 1주일 더 연기했습니다. 이태원 클럽 확진 환자가 대학 일대 유흥시설을 다녀간 것이 확인되면서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던 대학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환자가 9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용객이 많은 이태원의 다른 유명 클럽인 '메이드'를 방문한 환자가 나와 대량 전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서울시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지만 연락이 안 되는 사람들을 조사하기 위해 신분 노출이 안 되는 익명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검사를 안 받으면 벌금 200만 원을 물리기로 했습니다.

■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감염이 군대 내부에서도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간부를 비롯해, 2차 감염자 4명이 더 확인됐는데요. 이태원 일대 유흥시설에 다녀왔다고 자진신고한 장병만 49명에 달해, 이들 가운데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모레(13일)부터 서울에서 마스크를 안 쓰면 혼잡한 지하철은 탈 수 없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에 정원의 1.5배 승객이 몰린 혼잡 상황이 발생했을 때 마스크 착용을 방송으로 알리고 개찰구에서 마스크를 안 쓴 승객을 막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 안 편의점 등에 덴탈 마스크를 충분히 비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비서의 코로나19 확진 후폭풍이 거셉니다.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책임진 핵심 인사들이 줄줄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은 물론,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과 함께 대통령과 부통령의 감염 위험도 높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최근 한국 등 일부 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한 사례를 거론하며, 이들 나라는 이에 대응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외신들은 한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하는 시점에 2차 감염이 발생한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n번방을 만든 갓갓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경찰은 갓갓이 구속되면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 공개 여부와 방법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 입주민에게 폭행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추모와 폭행한 입주민을 엄벌해 달라는 국민 청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인 다툼이 있던 날 이후 폭행한 입주민은 쌍방 폭행을 주장하며 수술비 2천만 원을 요구했는데 엉뚱한 진단서를 제시한 거로 Y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 38명이 숨진 이천 물류창고 화재가 시작된 지하 2층에서 우레탄폼 희석과 승강기 설치 작업이 동시에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선 담배꽁초도 발견됐는데, 소방 당국은 용접이나 담배 불티가 우레탄폼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는 바이오업체 신라젠의 문은상 대표이사가 구속됐습니다. 신라젠이 개발한 항암바이러스 후보물질 '펙사벡'의 임상 중단 사실을 공시하기 전에 회사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팔아 거액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파트 경비원을 추모하기 위해 주민들이 경비실 앞에 작은 분향소를 마련했는데요. 추모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폭행한 주민을 엄벌해달라는 국민청원에는 하루 새 수만 명이 동의했습니다.

■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 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의 경기가 침체하면서 반도체와 승용차 등 주요 품목 대부분의 수출이 부진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전 국민 고용보험의 단계적 추진을 주문한 가운데 예술인을 고용보험 대상에 포함하는 개정안이 국회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특수고용직까지 확대하는 방안은 21대 국회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OTT 업체들의 이른바 인터넷 망 '무임승차'에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국회가 콘텐츠 사업자들에게도 인터넷망 품질 유지를 위해 비용을 부담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신혼부부들도 국내 여행지나 호텔로 신혼여행을 가는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파리만 날리던 호텔들도 사라졌던 신혼부부 상품들을 다시 내놓으며 손님 끌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 각종 카드 포인트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한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일부 카드사의 홈페이지에선 한때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됐습니다. 

■ 8월부터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민간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한 조치인데, 향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바뀔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네이버가 미국 아마존처럼, 매달 구독료를 내면 쇼핑, 음악, 웹툰 등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를 쓸 수 있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같은 포털이 웹툰이나 음악 등을 유료 서비스로 내놓기는 했어도, 이번처럼 서비스를 묶어 멤버십 형태로 출시한 것은 처음입니다.

■ 우리가 직접 개발해서 지난 2월에 발사한 환경·해양 관측용 천리안 위성 이비호가 한반도 모습을 처음으로 찍어 보냈습니다. 천리안 1호보다 공간 해상도가 네 배 높아서 동서해 바다 색깔의 차이뿐 아니라, 전국의 강과 저수지, 인천공항 활주로 모습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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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12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유흥업소를 찾았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의원은들어가지도 않고 나왔다" 해명했지만, 미통당은 "자신의 책임을 돌아보고 즉시 당선인 신분을 반납하라" 요구했습니다.

마시고 예산 심의하던 그분만 하겠냐만은... 처신 잘합시다~

 

2. 미한당이 미통당과 합당의 전제조건으로 준연동형비례대표제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이 당장의 연비제 폐지 논의를 진행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이런 제안은 미한당 합당을 유보하고 독자 노선을 택할 것이란 의미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100 빼고 80명으로 교섭단체 4 만들어 버려~ 심한가?

 

3. 유튜브와 야당 일각에서 4·15 총선 사전투표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남을의 이언주, 사하갑의 김척수 낙선자가 선거 관련 보전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부산지법은 이들 건의 보전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선거에서 낙선하는 짜릿함을 느끼고 싶은 모양이야... 그러시든지~

 

4.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을 두고 난무했던 '가짜뉴스' 남북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안보 불안을 야기할 있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습니다. 가짜뉴스를 통해 북한이 역공작을 펼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남한 가면 국회의원 있다는 소문이 북에 파다하다는데... 어쩌냐~

 

5. 텔레그램 '박사방', 'n번방'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번 사건의 원조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검거했습니다. 갓갓은 당초 텔레그램 등에 자신을 수능시험을 앞둔 고등학생 등으로 속여왔지만, 20 중반 남성으로 파악됐습니다.

호기심이었던 뭐든 종범 공범할 없이 니들은 n번방에서 감빵으로~

 

6. 스쿨존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한민식이법 시행되면서 운전자보험 시장이 뜨겁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이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을 내놓고 판매에 열을 올리면서 향후 손해율 악화로 이어지는 부메랑이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험으로 해결할 아니라 더욱 안전운전을 하라고 사람들아~

 

7. 이태원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족을 매개로 지역사회로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젊은이로부터 부모·형제·외조모까지 전파되는 전국에서 '가족 감염'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욕먹는 두려워 숨으면 화를 부를 있으니 어여들 나와 제발~

 

8.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가 일본군의 강제 납치·연행에 의한 것이라는 통설을 정면 반박하며 강제성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장은 '반일 종족주의와의 투쟁'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잡혔나 싶었는데 다시 창궐하는 코로나19 몹시 흡사한 인간충~

 

9. 보석으로 석방된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관련자와의 접촉이나 집회를 제한한 조건을 완화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 만나야 하는 사람과 문제가 되지 않는 집회를 허가해 달라고 특정해야 한다" 주문했습니다.

버릇 못준다니... 입도 간지럽고 슬슬 기어 나오고 싶은 게지~

 

10. 아파트 경비원이 주차 문제로 주민에게 폭행당한 극단적 선택을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지역 주민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는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의 억울함을 풀어달라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옛날 같았으면 멍석말이라도 텐데... 법이 아깝다 법이~

 

11. '부부의 세계' 아역들이 과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음주,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준원에 이어, 전진서가 과거 SNS 욕설 내용이 공개돼 질타를 받았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가 사과에 나서는 진화에 나섰습니다.

막장 드라마라고 아이들까지 막장이면 되겠니? 되겠니?~

 

12. 우연의 일치로 시작된 인연이 파도를 일으킬 모양새입니다. 개막 4연승을 질주한 NC 메이저리그 구단이 없는 노스캐롤라이나 트리플A 더램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공동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O 미국 팬을 위해서 내년도 개막전을 미국에서 하자규~

 

"3 등교 일주일 연기, 다른 학년도 일주일씩 연기".

'원조 n번방' 갓갓 잡은 경찰, 다음 타깃은 유료회원들.

민경욱의세상 뒤집어질 증거? “ 찾고 싶다 .

김태년 "미한당이 교섭단체? 상임위원장 없을 " 경고.

 

잘할 없어요. 펭수도 달리기는 조금 느립니다. 하나 못한다고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잘하는 분명 있을 겁니다. 그걸 잘하면 돼요.

- 펭수 -

 

펭수 말투로 한번 읽고 웃으며 오늘을 시작하세요.

우리 모두는 분명 잘하는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무엇이든 당신을 응원합니다.

그걸 잘하면 됩니다.

완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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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스마트채널, 18일 시작 외

 

1. 네이버 스마트채널, 18일 시작
네이버가 모바일 메뉴화면 최상단에 들어가는 광고 상품 ‘스마트채널’을 18일 출시한다. 지난해 출시 후 카카오의 캐시카우로 떠오른 카카오톡 비즈보드(톡보드)와 프리미엄 광고 시장을 둘러싼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2. 아이언소스, '앱스토어 최적화' 발표
아이언소스가 새롭게 달라진 ASO(앱스토어 최적화)에 대해 발표했다. ASO란 모바일 앱과 게임을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내 상위 랭킹에 진입하기 위해 최적화하는 작업을 말한다. 모바일 앱 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어들며 기존 ASO와는 다른 새로운 ASO 전략이 등장하고 있다.
 
 
3. 네이버 블로그, 월평균 글 생산량 역대 최대
지난 4월 네이버 블로그의 월평균 사용자 글 생산량은 2천100만건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숫자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인플루언서 검색 출시, 숏폼 동영상 콘텐츠 등이 활성화 되면서 네이버 블로그도 활성화 된 것으로 보인다.
 
 
4. 서비스플랜 코리아, '뉴욕페스티벌'서 그랑프리·골드 수상
서비스플랜 코리아가 '2020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에서 그랑프리와 골드상을 수상했다. 칸 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평가되는 뉴욕 페스티벌은 전 세계 광고 전문가 300명이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정한다.
 
 
5. 팝업스토어 전성시대... 백화점-마트 중심에 떡하니 자리잡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오프라인 상권을 살릴 대안으로 팝업스토어가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으로 입지가 좋은 매장도 수익을 담보하기 어려워진 데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상권 불황이 깊어지면서 아예 팝업스토어를 정규 매장의 대체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6. 남성 뷰티 소비자, 구매 시 브랜드 영향력 낮아
오픈서베이가 출시한 남성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 2020에 따르면, 남성 뷰티 소비자는 미리 브랜드를 정해두고 그 안에서 제품을 고르기보다 브랜드 상관없이 구매할 제품을 선택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 스타일쉐어·집꾸미기 이용자 정보 다크웹에 유출
다크웹에서 기업 이용자 데이터베이스가 판매되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 중에는 국내 쇼핑 앱 '스타일쉐어', 리빙 플랫폼 '집꾸미기'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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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7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11일) #

 

"감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힘든 시기가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는 이러한 시기를 큰 상처 없이 잘 넘기게 해주며 삶을 오히려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 뇔르 C. 넬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에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부산 제주 등 전국으로 확산됨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9일 34명 늘어나 1만874명이 됐다고 10일 발표했으며, 확진자 93%가 집중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유흥시설에 영업중지 명령을 내림

 

2. 현대자동차가 첫 차세대 전기자동차(코드명 NE)를 내년 1월부터 생산하기로 하고 최근 노동조합에 NE 제원과 생산 계획 등을 공개함

현대차는 지금까지 코나와 아이오닉 등 기존 차량의 뼈대를 부분 개조한 전기차만 내놨으나 이번 NE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활용한 첫 양산차로서, 현대차는 이를 위해 울산 1공장 2라인을 전기차 전용라인으로 변경함

 

 

<< 금융/부동산 >>

1. 신용협동조합 영업지역을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에서 서울 경기 등 광역자치단체급으로 확대하는 법안이 이번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안건으로 올라오면서 9부 능선을 넘어감

- 신협은 비과세 예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영업지역이 대폭 확대되면 저축은행과 직접 경쟁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저축은행업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신협과 같은 수준으로 영업지역이 묶여 있는 농협과 수협 등 상호금융조합도 같은 요구를 할 조짐이어서 ‘상호금융 영토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옴

 

 

<< 국제 >>

1.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인텔 등 미국 반도체 회사들이 미국에 신규 반도체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음

- 핵심 부품인 반도체를 삼성전자, 대만 TSMC 등의 아시아에 의존하는 데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이 계획이 성공할 경우 지난 수십 년간 아시아로 몰려간 미국 기업들의 첨단 공장이 유턴하면서 미국 산업의 지형이 바뀔 것이란 전망임

 

2. 애플이 ‘탈(脫)중국’을 본격화하면서 9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 3월 초부터 무선이어폰 에어팟의 생산 물량 일부를 베트남으로 옮김

중국에서 생산하던 기본형 에어팟의 약 30%인 300만∼400만 개를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애플은 최근 홈페이지에 베트남 내 사무직과 기술직 채용공고를 냄

 

3. 중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킹소프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에도 미국 뉴욕 나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함

킹소프트는 지난 8일 나스닥에서 주당 17달러에 3000만 주를 발행해 5억1000만달러(약 6200억원)를 조달했으며, 이는 2500만 주를 상장해 최대 4억5000만달러를 조달하려던 당초 목표를 초과한 것임

킹소프트 상장은 3월부터 코로나19가 세계로 확산한 뒤 미국 증시에서 바이오기업이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가 아닌 기업의 첫 기업공개(IPO) 사례여서 시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관심이 쏠렸으며, 특히 ‘중국판 스타벅스’로 불리는 루이싱커피의 분식회계 사건으로 중국 기업에 대한 신뢰가 추락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을 끌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인수목적회사

- 다른 기업(주로 비상장사)의 인수ㆍ합병(M&A)하는 것을 유일한 목적으로, 주식 공모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설립하는 서류상 회사(페이퍼 컴퍼니)를 말함. 공신력 있는 금융회사나 M&A 전문가 등이 우량 비상장 회사를 발굴한 뒤 M&A를 거쳐 회사를 상장시킴으로써 이익을 얻기 위해 설립한함. 일반 기업처럼 주식이 증시에 상장돼 수시로 사고팔 수 있으며 3년 내에 M&A를 성사시키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상장 폐지됨.
SPAC의 진행과정은 크게 2단계로 구분되는데, 첫번째는 합병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스팩(SPAC)을 설립ㆍ공모ㆍ상장하는 단계고, 두 번째는 모집한 자금으로 합병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단계로 일정 기간(3년) 이내에 합병을 성공시켜야 함.
SPAC는 미국ㆍ유럽 등 선진 해외시장에서는 활성화돼 있는 제도로, 우리나라에는 기업 구조조정과 M&A 활성화시키다는 목적으로 2009년 12월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도입됐음. 
투자자는 SPAC의 주식공모에 참여한 후 사들인 주식을 거래하여 그 차익을 실현하거나, SPAC이 기업과 합병한 후 합병기업 주식을 매각해 이익을 얻을 수 있음. SPAC은 기업 지분투자는 할 수 없고, 기업합병 시 기존 경영진과 협의하도록 하는 등 사실상 우호적 합병만 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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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태원 클럽發 확진 54명 → 초발환자 1명에 의한 전파보다는 다수의 별도 감염원들에 의한 것일 가능성... 확진자 30%는 무증상. 지금은 ‘NO 마스크’ 외국인들만 술판.(서울 외)▼


2. ‘리쇼어링’(reshoring) → 값싼 인건비 등을 찾아 외국으로 나갔던 기업이 본국으로 돌아오는 것. 코로나 이후 글로벌 리쇼어링 움직임. 해외 한국기업 5.6%만 유턴해도 일자리 13만개 생긴다.(중앙선데이)


3. 일본군 피해 할머니 지원 단체 → 1990년 <한국 정신대문제 대책 협의회> (정대협) 발족, 2015년 발족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 (정의기억재단) 과 2018년 통합. 지난 5년간 모은 기부금 정대협 33억, 정의연은 4년간 40억.(한국)


4. 전체 취업자 중 고용보험 가입자 → 전체 취업자의 2700만여명 중 절반(49.4%)에 불과. 공무원, 교직원등 특수연금가입자는 5.4%. 고용보험미가입자 45.2%. (중앙선데이)


5. ‘위암’ → 우리나라 암 발생 1위. 10만명당 57.9명. 전체 위암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국가검진 사업으로 조기 발견 늘어, 진행성 위암은 최근 5년간 3.5% 감소. (중앙선데이)


6. ‘토론, 논쟁에서 이기려면 상대방을 화나게 하라’ → 쇼펜하우어의 저서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에 나오는 이야기라고.(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기사중)


7. 발전원별 설비비중 전망 → 2030년 되면 신재생에너지가 33.1%로 가장 큰 비중 차지. 2020/2030년 전망 ▷LNG 32.3%→ 32.6% ▷석탄 27.1%→ 18.7% ▷원전 19.2%→ 11.7% ▷신재생에너지 15.1%→ 33.1% ▷기타(양수 등) 6.3%→ 4%. 전력수급위원회.(중앙선데이)


8. ‘보지일정적사회거리’(保持一定的社會距離) →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국어 표현.(중앙선데이)


9. 재난지원금, 편의점 축산식품 매출 급증 → GS25, 제로페이와 코나카드 분석. 수입고기 제품 710.7%(1위) 증가 등 매출 증가 10품목에 축산식품 4개. 블루투스 이어폰도 556% 증가. 평소보다 단가 높은 제품 많이 팔려.(경향)


10. ‘하늘에 별따기’(X) → ‘하늘의 별따기’(O). 조사 ‘의’와 ‘에’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의’의 발음을 현실에서 [ㅔ]로 소리 내는 것도 허용하는 탓이 커.(중앙, 우리말 바루기)

*‘옥에 티’/ ‘개밥에 도토리’/ ‘열에 아홉’/ ‘만에 하나’ 등은 의미상 ‘~에’라는 처소격 조사가 맞기 때문에는 ‘에’로 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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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11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환자가 적어도 70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대부분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됐지만 충북과 부산, 제주에서도 환자가 나와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됩니다.

■ 환자가 대거 발생한 이태원 클럽 방문자 가운데 2천 명 가까이가 연락이 안 되고 있습니다. 첫 환자와 마주치지 않은 사람 가운데도 감염자가 나오고 있어 산발적으로 조용한 감염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간 확진자가 제주에서도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는 피부관리사로, 지금까지 확인된 접촉자만 무려 138명에 달해 2차 감염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 이태원 클럽 발 군 내 2차 감염자가 또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사이버사령부 소속 전원을 검사 중입니다. 또, 클럽에 다녀온 장병들이 더 없는지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에 이어 경기도와 인천시가 유흥시설의 영업 중지 명령과 함께 이태원 클럽 방문자는 대인접촉을 금지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정부는 대인접촉 금지명령의 전국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확산할 기미를 보이면서 모레부터 시작되는 등교 수업을 미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당장 연기를 결정하기는 어렵고 확산 경과를 지켜본 뒤 의견을 모아 이른 시일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 교육청이 오늘로 예정된 등교수업 운영방안 발표를 연기했습니다. 등교수업 운영방안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 대응에 맞춰 다시 시점을 정해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레 예정됐던 고등학교 3학년 등교가 늦춰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4인 가족 기준 최대 100만 원을 주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늘 오전 7시부터 시작됩니다. '마스크 5부제'처럼 요일에 따라 카드사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 연설에서 고용보험 적용 대상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전 국민 고용보험'의 기초를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LG화학 인도 공장에서 일어난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현지에서 공장 문을 닫으라고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12명이 숨졌는데 일부 유가족은 시신을 들고 오는 등 주민 약 3백 명이 공장 앞에 모여 항의했습니다.

■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본사를 미국 캘리포니아가 아닌 텍사스나 네바다 등 다른 주로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공장이 있는 지역 정부가 코로나 봉쇄령을 이유로 공장을 다시 돌리는 걸 허락하지 않자 불만을 나타낸 걸로 보입니다.

■ 오는 21일 부터 열리는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를 앞두고 다 잡았다고 생각했던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대로 늘었습니다.

■ 지난 월요일, 경기 광주시 한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여성이 대형견 두 마리에게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한때 중환자실까지 입원했지만 지금은 상태가 나아져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여성을 공격한 개는 옆집에 사는 한 연예인 가족이 기르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나랏빚이 1천 5백만 원에 육박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추경이 늘어나면서 국가 채무도 더 늘어나 전체 나라 빚은 올해 8백조 원을 넘을 걸로 보입니다.

■ 석 달 전 송어 얼음낚시 축제가 끝난 강원도 평창에서는 아직도 얼음이 없는 일반 '송어' 낚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난 축제 때 사용된 토종 물고기를 잡아먹는 외래 어종 송어가 하류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돼, 생태계 교란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어제는 한부모 가족의 날이었습니다. 혼자 자녀를 양육하다 보니 돌봄이며 생활, 교육 문제 등 어려움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요. 무엇보다 당연히 받아야 하는 양육비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가 좀 더 강력하게 나서 달라는 게 한부모 가족의 요구입니다.

■ 코로나19로 사람간 직접적인 접촉 대신 비대면 접촉이 확산하고 있는데, 외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제 무대에서 국가 정상들이 직접 만나 머리를 맞대는 것보다 화상에서 만나 의견을 조율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우리 정부가 미국에 마스크 200만 장을 지원했습니다. 한국 마스크를 실은 화물기가 오늘 새벽 미국으로 출발했는데, 정부는 한미 간 약속한 코로나19 공조 차원의 지원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난해 꼴찌였던 프로야구 롯데가 개막 이후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롯데 선발로 나선 댄 스트레일리는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KBO리그 첫 승을 올렸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 기부금 사용처가 불분명하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집회를 이끌어 온 정의기억연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정의기억연대는 지난 4년간 성금액과 피해자 지원 내역을 공개하고 기부금 사용처가 불분명하단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화요일에는 집단 성폭행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가수 정준영, 최종훈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진행됩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고요.

당시 1심 재판부는 정준영에게는 징역 6년을, 최종훈에게는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번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도 검찰은 1심 구형과 마찬가지로, 정준영에게는 징역 7년, 최종훈에겐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수요일엔 4월 고용동향이 발표됩니다.

앞서 3월 고용동향에서는 취업자가 19만 명 넘게 감소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줄었는데요.

때문에 코로나19 충격이 반영된 4월 통계에선 최악의 수치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요일은 4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날입니다.

따라서 이날까지 국회에 계류 중인 1만 5천여 건 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폐기될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현재 여야 정치권이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에 5월 임시국회를 열어 법안을 처리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 중이라고 하니, 과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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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11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시민당과의 합당 방안이 당원 투표에서 압도적 찬성을 받아 합당이 기정 사실화됐습니다. 반면 미통당의 위성정당인 미한당에서는 민주, 시민, 미통, 미한 이렇게 4 회담을 하자며 합당과는 거리가 얘기를 했습니다.

회담이나 대화라는 것도 말이 통하는 사람이랑 하는 거지... 사람 말이야~

 

2. 주호영 의원이 미통당 원대대표로 선출되면서, 탈당 상태에서 총선을 치른 무소속 당선인들의 복당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습니다. 그간 신임 원내대표는 무소속 당선인들의 복당 문제에 긍정적 입장을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홍준표 당선인이 그토록 바라던 복당이? 앞으로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3. 심상정 대표가 "거대정당의 반칙은 민주주의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고 이런 기득권 정치를 교체하는 우리의 정치 개혁은 계속돼야 한다" 했습니다. 대표는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실패 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의당이 국민에게 외면당한 이유를 먼저 반성하시는 우선 아닌가?

 

4. 원외 정당 처지가 민생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방향을 잡고 본격적인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민생당은 이달 안에 비대위를 구성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정책 제안에 집중해 내년 재보선까지 버티겠다는 목표입니다.

아주 소박하지만, 커다란 목표... 아무리 봐도 죽은 자식 만지는 아냐?

 

5. 20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 회기인 오는 15일까지 여야 신임 원내대표의 합의를 통해 본회의가 열릴지 주목됩니다. 상임위원회에 계류된 1 5,254건의 법안 미처리 법안은 20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폐기됩니다.

정말 징그럽게 하는 20 국회로 기록해 놔야 ...

 

6.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0% 돌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지가 결집하는 것은 물론, 미통당 야권이 대안세력으로 부각되지 못하면서 당분간 지지율의 고공행진은 계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주변의 가신들이 문제라고들 한다... 간신보다 낫지 ~

 

7. 취임 3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19' 대책에 대해 여야 정당은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 민주당은 ·· 협력을 통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지만, 미통당은 근본적인 대책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책이라고 놓으면서 비판을 하든지... 아직도 정신 차렸네~

 

8.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독자적인 '남북협력' 방안 추진을 거듭 언급해 주목됩니다. 대통령의 협력 방안 제안은 올해에만 번째로, 북측의 호응만 있다면 즉각 추진할 있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세계속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대륙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 평화와 협력~

 

9. 사전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해 민경욱 의원이 오늘 국회 토론회장에서세상이 뒤집힐 증거를 폭로하겠다" 말했습니다. 의원은 "진짜 빼박 증거를 폭로하면 선거 조작 사건이 분수령을 맞을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세상이 아니라 당신 때문에 속이 뒤집어지는 연수구민 생각 해라 ~

 

10. 이용수 할머니의 '수요집회 폐지언급 이후 일본 언론이 위안부 관련 문제의 장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특히 할머니가수요집회가 증오만을 가르치고 있다. 없애야 한다 부분에 주목했습니다.

92 할머니의 기억은 어지러울 있으나 역사의 기록은 변함없다는 ~

 

11. 채널A 기자와 검사장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참고인들을 잇달아 소환했지만 모두 불응했습니다. 채널A MBC로부터 자료를 확보하는 데도 난항을 겪으면서 검찰 수사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속도를 좀처럼 내는 건지 속도를 좀처럼 안내는 건지 그거시 궁금하다...

 

12.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이태원 클럽에 대한 역학조사가 난항입니다. 클럽에서 작성된 명단 상당수 인원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집단적으로 검역을 회피하면서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나중에 확진자로 드러나면 뒷감당이 텐데... 숨지 말고 나와~

 

13.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설' 등은 위원장의 등장으로 종식됐습니다. 하지만, 향후북한발 오보 뉴스' 종식을 위해서는 '소식통' 경계, 해외매체 무분별 인용 삼가와북한 관련 정보의 일정수준 공개등의 세가지가 필요해 보입니다.

정부 차원의 관련 정보 공개는 필요해 보임. 물론 조중동은 보는 걸로~

 

14. 아베 총리가 북일회담 의지를 거듭 밝힌 가운데 북한은 일본의 군사력 증강을 거듭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역사의 교훈을 뇌리에 새기고 분별 있게 처신하는 것이 좋을 "이라고 밝혔습니다.

언제나 일본에 향해서는 맞는 말만 우리보다 세게 한다는 ... 시원하게~

 

15. 오바마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에최고의 정부였어도 나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내게 무슨 이익이 되는가, 남에겐 관심 없다 같은 사고방식이 작동해 혼돈의 재앙이 됐다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태원에서... 강남에 홍대앞에 아이들아 니네 얘기 같지 않니?

 

16. 최근 법원이 성착취 영상물을 내려 받아 팔다 구속된 20 남성의 자동차와 전세금 등의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묶어놨습니다. 법원은 성착취 영상물을 되팔아 챙긴 천만 넘는 돈을 나중에 받아내야 한다는 겁니다.

패가망신에 쪽박까지 차게 만들어 평생을 후회하게 만들어 주시길~

 

17. 오늘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고객 유치 기회로 생각한 카드사들이 100퍼센트 캐시백 경품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정부가 급하게 제동을 걸었습니다.

여보세요~ 그럴 거면 국민 캐시백을 하시던가요~

 

18.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병상에 누운 6년을 맞았습니다. 재계와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입원 중인 회장은 여전히 의식은 없지만, 건강상태에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사망도 99% 확신하면서 병원 안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몰라?

 

19. 앞으로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의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안전사고 발생 하도급사 소속 근로자들에 근로자 재해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주체별 안전관리 책임과 처벌 등을 총괄 규정하는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이 추진됩니다.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벌써 번째인지... 국회야 하자~

 

20. 한반도를 위협하는 태풍의 위력이 강해짐에 따라 올여름부터 '초강력 태풍' 추가되고 폭염특보도 기온이 아닌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발표됩니다.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의 강도가 점차 세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풍의 종류에는 첨가해도 그런 태풍은 아니 오는 걸로 해주길~

 

박원순 시장 "클럽, 유흥주점 모두 즉시 집합금지명령".

서울에 이어 경기·인천 역시 모든 유흥시설 이용제한 명령. 

민경욱의빼박 총선 조작 증거 민주당 단체사진 .

정의연 수요시위 예정대로 진행, 기자회견도 추진 계획.

한국 경제 성장률 -0.1%", 코로나 충격속 '선방' 전망.

서울·경기·인천·충북·부산·제주 이태원 관련 확진자 발생.

이태원, 감염 우려에 '유령도시' 강남 실내포차는 '북적'.

 

Though no one can go back and make a brand new start, anyone can start from now and make a brand new ending.

어떤 사람도 시간을 되돌릴 없고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수도 없지만, 누구나 지금부터 시작할 있고 완전히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 수도 있습니다.

 

누가 말인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몹시 공감 가는 이야기입니다.

아쉽고 후회스러운 일을 바꾸어 놓을 수는 없지만,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일은 결코 반복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결말을 스스로 만들 있다는 . 잊지 마세요.

5월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달입니다.

잊지도 잃어버려서도 되는 일들 챙겨서 다시는 그런 아픔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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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참여 카테고리 추가 외

 

1.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참여 카테고리 추가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에 대한 창작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인플루언서 검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키워드챌린지’의 참여 ​주제군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2. 인스타그램, 셀럽 앞세운다
미디어킥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경제 규모가 2015년 5670억원에서 올해 11조3450억원으로 5년 새 2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3. 티몬, 중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촉진과 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몬은 브이커머스에 특화된 티몬 플랫폼의 강점을 활용해 티비온라이브 지원, 리뷰형 숏비디오 제작 등을 지원한다.
 
 
4. 인스타그램, 업데이트하면 버그 걸려
'Aa폰트' 측이 공식 블로그에 인스타그램 자모음 분리 현상 관련 긴급 공지를 남겼다. 이들은 "5월 4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이후 안드로이드 상위 버전에서 폰트 자모음 분리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5. 마켓컬리, 2천억 시리즈E 투자 유치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자사 투자 유치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천억원의 시리즈 E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년간 컬리가 유치한 총 누적 투자금액은 4천200억원에 달한다.
 
 
6. 중고나라, 앱 다운로드 수 1천만 돌파
중고나라는 지난 2020년 4월 기준 앱 다운로드가 1천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중고나라는 2003년 네이버 카페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10년 만에 회원 1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중고나라 앱은 출시한지 4년 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7. 유튜브 '꿀조합' 상품... 식품업계 흔드는 SNS
신제품 경쟁이 치열한 식품업계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가 검증된 '아이디어밭'으로 떠올랐다. 업계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유튜버 등이 만든 '꿀조합' 조리법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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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08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6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8일) #

 

* 지금까지, 그리고 지금 현재, 앞으로 느낄 모든 감사한 것들이 나를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어버이 날에 서울 출장을 가면서 다시 한번 상기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는 척박한 땅에서 보물을 발굴하는 일이다. 삶이 힘들수록 감사할 것을 발굴하라. 감사를 발견하면 어느새 절망은 희망으로 바뀐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열어 향후 2~3년간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대면 산업의 일자리를 확 늘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절벽을 극복하겠다는 내용의 한국판 뉴딜 추진 방안을 확정함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기반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기존 토목사업 위주의 경기부양성 뉴딜과는 확연히 구별된다”고 강조했으며, 정부는 다음달 초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 때 한국판 뉴딜의 세부 추진 방안을 공개할 계획임

 

2. 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정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가 올 1분기 45조3000억원 적자를 기록함

- 이는 월별 재정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4년 후 가장 큰 적자 폭이며, 경기 악화로 세금 수입이 쪼그라드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정 지출을 늘린 여파임

 

3. 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8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에 흩어진 물류업무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류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짐

-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에 흩어진 원료 수송과 물류 업무를 통합하는 자회사를 이르면 7월 설립할 계획이며, 그동안 해운사와 1 대 1 계약을 통해 이뤄지던 철광석 수입과 철강제품 수출 등을 전담하게 됨

 

4. 국내 1위 시멘트기업 쌍용양회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깜짝 실적을 발표함

- 시멘트업계 비수기에 거둔 어닝서프라이즈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16년 4월 국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가 쌍용양회를 인수한 후 4년이 지나면서 회사가 고수익·고효율 체질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5. 인도 LG화학 공장에서 대규모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함
7일 인도 NDTV와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현지시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의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스타이렌 가스가 누출돼 주민 11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AFP통신은 관계자를 인용해 약 1000명이 입원 중이라고 보도함

 

 

<< 금융/부동산 >>

1.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달 첫 월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7일 발표함

- 토스의 흑자 전환은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며, 토스의 연매출은 2016년 34억원에서 지난해 1187억원으로 3년간 약 35배로 늘어남

 

2. 한국은행이 4월 말 외환보유액이 4039억8000만달러로 전달(4002억1000만달러)보다 37억7000만달러 늘었다고 7일 발표함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국채·회사채 등)이 3615억1000만달러로 전달보다 39억1000만달러 늘었으며, 반면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312억3000만달러로 5억달러 감소함

 

3. 한국감정원이 5월 첫째 주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0.17%로 전주(-0.21%)보다 하락폭이 0.04%포인트 줄었다고 7일 발표함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양도소득세와 보유세 절세를 위한 급매물이 지난 연휴 기간 소화되면서 실거래가와 호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에 대해 약 1~2주 뒤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중국이 2000억달러어치 미국 제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무역합의를 파기할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선 트럼프 대통령이 1단계 미·중 무역합의를 깰 가능성도 있음

 

2. 중국 관세청이 4월 수출이 달러 기준 2002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었다고 7일 발표함

- 해외 수요 둔화로 전달보다 감소폭이 커졌을 것이란 시장 전망을 크게 벗어난 것이며, 중국 관세청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및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관련국과의 무역이 증가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으로의 수출 감소를 상쇄했다”고 설명함

 

3. 금과 은의 가격 차이가 100배 이상으로 벌어지면서 저평가된 은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음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 금 시장 전문가인 로스 노먼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 3월 금값이 은보다 최대 125배까지 기록적으로 높아졌다”며 “지금은 격차가 다소 줄어 113배 정도”라고 전했으며, 참고로 통상 가격 차이는 70~80배 사이에서 움직였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어닝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 주식시장에서 '어닝(earning)'은 기업의 실적을 뜻하며, 분기 또는 반기별로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그동안의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를 '어닝 시즌(earning season)'이라 함. 영업 실적은 해당 기업의 주가와 직결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어닝 서프라이즈'란 이처럼 어닝 시즌에 기업이 발표한 영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주가를 상승시키는 것을 말함. 반대로 영업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 주가를 하락시키는 것을 어닝 쇼크(earning shock)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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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8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21대 국회에서 슈퍼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사령탑에 4선의 김태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당정청 관계를 강화하고 대야 협상에서 성과를 내 일하는 21대 국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지난 징검다리 연휴에 서울 이태원의 클럽과 주점 등을 다녀간 2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 남성이 간 클럽 4곳의 방문자가 2천 명에 이르고, 동행한 3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검찰이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를 받는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씨에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장씨는 지난해 9월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한 뒤, 지인에 연락해 운전자를 바꾸려 하는 등 사고를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앞으로 수요 집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요시위 중단을 주장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젊은이들에게 참된 교육이 안되고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 인도 남부에 있는 LG화학의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유독성 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인근 마을 주민 11명이 숨졌고 수백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새벽시간대 누출로 인해 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113년 전통의 고급 백화점이 파산 신청을 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국 기업의 파산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7주간 3천350만 명이 일자리를 잃으면서 실업률이 대공황에 버금갈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이 올해 한미 방위비 분담금으로 우리나라에 13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5,900억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억 달러는 올해 분담금 대비 50% 가량 인상된 것으로, 앞서 외교부는 협상 결과를 수용하려면 어느 쪽이 보기에도 합리적이고 공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것을 두고 노조와 시민단체에서는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말뿐인 '꼼수 사과'라면서 무노조 경영으로 피해 본 노동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배상 방안을 내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

■ '갑질 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11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양 회장은 직원들에게 일본도로 살아있는 닭을 잔인하게 죽이도록 하고 이른바 '웹하드 카르텔'을 구축해 음란물을 불법유통하는 등의 혐의로 지난 2018년 12월 5일 구속기소 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부동산 관련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양정숙 당선인의 제명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시민당은 어제 "당선인에게 소명 기회를 제공했지만 이전 소명과 달라진 바가 없고 판단을 달리할 새로운 사실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가족 비리 의혹과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피고인 신분으로 처음 법정에 섭니다. 구속 기간이 오는 10일까지인 부인 정경심 교수의 석방 여부도 오늘 결정됩니다.

■ 경찰이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경쟁사를 비방한 혐의로 남양유업 경영진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 측은 "실무자의 판단이었다"고 사과했는데, 파장이 만만찮습니다. 사과를 한다라도 지난 과거 사례를 보면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 코로나19의 경제 위기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택배 기사나 학원 강사, 영세 자영업자 가운데 생계 곤란에 직면한 분도 많은데요. 정부가 이분들에게 약속한 긴급 지원금 최대 150만 원을 다음 달부터 지급합니다.

■ 대구에서는 오는 13일부터 대중교통과 공공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공감했지만, 일부는 뒤늦게 행정명령까지 동원하는걸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정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요양시설에 대한 면회를 자제하고 대신 전화나 영상 통화를 통해 안부를 물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다만 면회 제한을 단계적으로 어떻게 완화할 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교육부는 또 등교수업 이후 출결, 평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내놨습니다.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경계' 미만으로 내려갈 때까지는 가정학습을 이유로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으로 인정하기로 했는데 사실상 등교선택권을 허용한 셈입니다.

■ 교육부가 다음 주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등교 수업을 앞두고 방역지침을 보완해 발표했습니다. 여름철 수업에 대비해 창문의 3분의 1 이상을 열면 에어컨을 틀 수 있도록 했고, 마스크는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상시 착용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 우리나라가 방역에 성공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해외에서 'K 방역'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자 정부는 국내 마스크 수급이 나아진 점을 고려해서 다른 나라에 마스크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한국산 코로나 진단키트를 사겠단 나라도 많아졌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식회사 시아스 순창공장이 만든 '우리집 누룽지'에서 쇳조각이 나와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속 이물이 나온 제품은 유통 기한이 내년 3월 5일로 표시된 1.5kg과 3kg짜리 두 종류로 구입처에 반품하면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 국내여자골프도 다음 주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으로 재개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고인 무려 30억 원의 총상금이 걸렸습니다. 국내 선수들은 물론 박성현과 김세영, 이정은, 이보미 등 해외파 스타들도 참가하는데요, 무관중 경기라서 중계로 즐기셔야겠습니다.

■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 K리그도 오늘 막을 올립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관중 없이 개막하는데요,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NBC와 영국 가디언지가 K리그 특집 기사를 실으며 관심을 보인 가운데 올 시즌 K리그는 전 세계 17개국에 중계될 예정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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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환자 치료비 → 위중환자 7000만원, 중증환자 1196만원, 경증 환자 400만원. 건보공단, 현재 환자수와 중증도 비율(경증 50%, 중증 49%, 위중 1%) 감안하면 총치료비는 985억 예상.(매경)


2. 우려했던 재정 적자 현실로 → 1분기 총 55조 적자, 역대 최대... 전년 대비 국세 수입은 8조 5000억 줄고 지출은 26조 5000억 늘어. 코로나 전 올 예산은 546조 8000억. (국민)▼


3. 중장년 ‘어깨통증’ 3대 질환 → ▷회전근개파열= 힘줄 파열로 혼자 힘으로 어깨를 들수 없다. 어깨 통증의 70~80% 차지 ▷오십견= 어깨 염증과 굳는 증상으로 ‘동결근’으로도 불림 ▷석회화건염= 어깨 힘줄에 석회질이 침착되어 통증 유발.(헤럴드경제)


4. 시내전역 최고속도 50km 단속 시작 → 부산, 6개월간 시범 끝내고 12일부터 단속 시작. 현재 일부 기초지자체 시행중. 전국 확대는 당초 내년 4월에서 올 12월로 앞당길 예정.(문화)


5. 한·미 당국이 김정은 신변 특이사항 없다고 판단했던 근거는? → 신호감청에서 평양에서 특이한 통신량 증가 상황 등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고. (문화)


6.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 → 알고보니 몸의 ‘염증’ 탓... 다수의 우울증은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으로 인해 생긴 염증물질이 뇌로 침투, ‘세로토닌’ 형성을 방해해 발생한다고.(문화, 신간 소개 기사 중)


7. 국방예산 → 올해 50조 1527억원. 2017년 현정부 출범 이후 24% 증가. 사실상 세계 국방예산 ‘톱10’에 진입. (헤럴드경제)


8. ‘마스크’, 총기, 낙태에 이어 美 정치논쟁 이슈되다 → 보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국가의 개인 자유 침해로 간주 반대 경향, 진보는 공익 위한 의무로 보고 호응 입장.(서울)


9. K리그 17개국 중계 → 오늘(8일) 무관중 개막. 지난 3월 10개국 중계권 판매 후 개막일이 확정된 뒤 7개국(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호주, 인도, 말레이시아, 이스라엘)에 추가 판매.(경향 외)


10. ‘엄마 아빠’ → 신기하게도 이 말은 세계적으로 비슷하다. 많은 언어들에서 마마(마망, 맘마), 파파(바바)다. 발음기관이 덜 성숙한 상태에서 가장 쉽게 낼 수 있는 소리이기 때문일 것.(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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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 경선에서 김태년 의원이 승리하면서 민주당의 '친문색채'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국회의장 후보 경선과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도 이런 흐름이 계속될지가 관심입니다.
지금은 민주당 전부가 친문 아닌가? 아니면 그게 이상한 거지~

2. 심재철 원내대표는 “미통당의 총선 참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건 정부의 매표용 현금살포였다"며 '포퓰리즘'이 앞으로 더 극성을 부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차기 지도부의 현실은 대단히 팍팍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떠날 때는 말없이’ 몰라? 아직도 왜 떨어진 지 모르지?

3. 국민의당이 미래한국당과 공동교섭단체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국민의당과 미한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하면 정당 국고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국회 부의장,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 구성 협상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결국, 주판알 튕기더니 글리 붙는군... 야금야금 잡아먹을 속셈인가 봐~

4. 이준석 미통당 최고위원이 “안철수 대표가 대선에서 야권 단일주자로 뛰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며 연일 안 대표를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안 대표가 “나는 야권이지만 보수는 아니다”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비난했습니다.
나이는 어려도 보는 눈은 예리해... 근데 남들도 다 아는 사실~

5. 집권 3돌을 맞은 문재인 정부는 같은 시기 기준 역대 정권 중 가장 높은 국정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정권 후반기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응 호평에 힘입어 최근 지지도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말고 잘하는 건 잘한다 하고 협조 좀 하면 좀 좋아~

6. 2017년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공인인증서 폐지를 공약으로 제시했지만, 당선된 지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공인인증서 폐지 공약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한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서입니다.
자기들도 공인인증서 달고 다니고 1년마다 갱신하고... 불편하지 않아?~

7. 민경욱 의원은 "4·15 총선은 QR코드 전산 조작과 투표조작으로 이뤄진 부정선거"라며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법원은 신속히 재검표를 진행하는 한편 총선 무효를 선고해 재선거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뱃지를 달고 싶었으면 평소에 잘했어야지... 연수구민이 바보냐?

8. 부동산 의혹으로 시민당에서 제명된 양정숙 당선인이 시민당을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21대 국회가 아직 문을 열지도 않았는데 양정숙 당선인의 의혹을 두고 여권 내에서 한바탕 논란이 거칠어 지고 있습니다.
돈이 많다고 공인은 아니지만, 뱃지 달면 공인이라는 거 모르시나?

9. 수업 중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연세대 류석춘 교수가 중징계에 해당하는 1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류 교수는 정직 기간 동안 교수 신분은 유지하되, 강의는 할 수 없고 보수는 3분의 2만 받게 됩니다.
1달 정직이 중징계야? 1달 후부터 다시 강의 들어야 하는 애들은 뭔 죄냐?

10.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오늘 개막하는 프로축구 K리그를 향해 미국 언론도 호기심 가득한 시선을 보냈습니다. NBC 스포츠는 '2020시즌 K리그의 모든 것' 제목의 기사에서 개막 준비 과정은 물론 K리그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문화에 이어 보건, 스포츠까지 세계 일류... 정치만 잘하면 정말 좋은데...

11.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유포 사이트의 운영자 손정우가 미국으로 넘겨질 경우 국제자금세탁 외에 아동 음란물 배포 혐의 등으로도 다시 재판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현실화할 경우 중형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고작 1년 6개월의 형을 살고 말았다는 게 쪽팔릴 뿐이고~

12.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요구하는 방위비 분담금 규모가 연간 13억 달러 규모로 이는 2019년 대비 49% 인상안입니다. 한미 양측 협상 실무팀이 잠정 합의했던 13%의 4배 인상률로 최종 타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혈맹 동맹이 아니라 날강도 같으니라고... 미군 대폭 감축합시다~

13. 정부가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22개국 유엔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 100만 장을 지원합니다.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6·25전쟁 22개국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의 국격... 이런 건 보수단체가 해야는데...

14. 국세청이 고가 부동산 거래 과정에 편법 증여로 보이는 517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2019년 하반기 고가 아파트 취득자·고액 전세 세입자 중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자를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세금 탈루가 적발되면 수십 배 과징금을 물려야 겁나서 못 하지~

15. 식약처는 수입 생리대 ‘나트라케어’에 사용된 접착제 성분을 허위 신고하고 거짓 광고한 수입·판매자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나트라케어 패드와 팬티라이너 전 품목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게 안 들키고 계속 팔 줄 알았냐~ 제발 인체에 피해 가는 짓 좀 그만해~

프랑스 의회 "한국, 코로나 모범사례" 시민의식 호평.
약사회 “마스크, 더운 날씨에는 KF80이 더 효과적”.
한 학급 '출석번호 홀짝' 나눠 원격·등교 병행 방안 검토.
순천에서 자가격리 위반한 신천지 신도 3명 불구속 입건.
김무성 중재로 ‘형제복지원’ 법 처리 '여야 극적 합의'.
거대 여당 첫 원내대표에 김태년, 결선 없이 과반 압도.
문희상 의장, 오늘 '원포인트 본회의' 의지 "개헌안 처리".

나의 영웅은 부모님이다. 나는 다른 사람을 영웅으로 생각해 볼 수도 없다
- 마이클 조던 -

어버이날입니다.
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 날보다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릴 날이 훨씬 적습니다.
더 잘 모시고 더 잘해야 하는데 오늘도 마음만 그러고 맙니다.
그래서 자식은 영원한 불효자인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찾아뵙지 못 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화하세요.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게 부모님이니까요.

평안하고 안전한 주말 보내세요.
주말에 비 소식 있습니다.
빈대떡에 막걸리 한 잔 어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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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 카카오워크 올 하반기 정식 출시 외

 

1. 카카오, '카카오워크' 올 하반기 정식 출시
카카오는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원격근무, 유연한 업무환경이 일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다수의 파트너들과 협업을 논의 중이며 종합 업무 플랫폼인 카카오워크를 하반기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 1분기, 앱으로 소비 28조 사상최대
코로나19에 따른 이동 제한으로 모바일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음을 수치로 확인됐다. 올해 1분기 이용자들이 스마트폰 앱에 쓴 금액과 다운로드 건수 등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앱 사용 시간 역시 급증했다.
 
 
3. 틱톡, 인스타 눌렀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틱톡은 올해 1분기 구글·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건수 3억 1500만회로 1위를 차지했다. 경쟁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가볍게 제치고 누적 건수도 20억회로 15개월 만에 두 배로 뛰었다.
 
 
4. 소비자 90%, 자신이 팔로잉한 브랜드를 구매
최근 발표된 2020 Sprout Social Index: Above and Beyond에 따르면, 90%의 소비자들이 소셜미디어에서 팔로잉한 브랜드에서 제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75%가 팔로잉한 브랜드에 대한 지출을 늘린다고 답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5. 중국, SNS 쇼핑몰공동구매 등 화장품 플랫폼 인기
KOTRA 난징무역관이 발표한 '2020 중국 여성 소비자의 쇼핑 패턴'에 따르면 현대 중국 여성의 쇼핑 경로는 품목에 따라 세분화, 다양화되고 있으며 기존 하나의 플랫폼에서 대부분의 구매를 해결하던 때와 달리 품목별로 전문화된 플랫폼을 선호하는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6. 11번가, 1분기 영업손실 48억
11번가는 1분기 매출 1293억원, 영업손실 4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11번가는 새롭게 적용한 회계기준 때문에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7. '간편식' 인스타그램 언급량 급상승
2018.1월 ~ 2020.4월, 인스타그램에서 가정용 간편식이 언급된 게시물 13만1천여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이후 기존 언급량 패턴을 깨고 3월과 4월 이례적으로 급증하며 최대 언급량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용 간편식의 수요가 급증했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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