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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50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18일) #

 

"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 자는 큰 것에도 감사하지 않는다."

- 에스토니아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고용노동부가 해고자 등의 기업별 노조 활동을 허용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함

입법예고된 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조 전임자 수를 정하는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의 한도 배분과 교섭대표노조 결정 기준을 현행 전체 조합원에서 ‘종사 중인 조합원’으로 변경하고, 또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운영 권한은 현행 고용부 장관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장에게 넘기기로 했으며, 다만 ‘사용자의 효율적 사업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법 조항이 애매해 구체화를 요구하는 경영계가 요구한 사항 등은 반영되지 않았다다는 지적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749591&category=NEWSPAPER

노조법 시행령 입법예고…또 경영계 '패싱'

고용노동부가 해고자 등의 기업별 노조 활동을 허용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했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오는 7월 시행되는 노조법의 세부 규정을 정비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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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 최대 AI포럼인 ‘AI미래포럼(AIFF)’이 17일 출범함

- 국내 1세대 AI 석학부터 20대 스타트업 대표까지 학계, 기업계, 연구단 등의 전문가 1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창립 기념 웨비나로 오픈했으며,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된 포럼은 이날 하루에만 클릭 수 5만회를 넘어서는 등 국내 첫 초대형 AI포럼 출범에 대한 각계의 비상한 관심을 실감하게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749611&category=NEWSPAPER

"강력한 AI 생태계 구축에 미래 달렸다"

“초거대 인공지능(AI)인 GPT-3가 가능했던 것은 오픈AI의 기술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컴퓨팅 자원이 결합된 생태계가 뒷받침됐기 때문입니다. 강력한 AI 생태계 없이는 세계에서 벌어지는 경쟁을 따라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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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카카오페이가 개발 중인 ‘대안 신용평가모형’을 후불결제 사업에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고 17일 발표함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충전금이 부족하면 일정 한도 내에서 ‘선(先) 구매, 후(後) 결제(BNPL)’ 방식으로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하는 후불결제 사업은 수익성이 높아 빅테크들이 탐내는 사업으로, 다음달 카카오페이보다 먼저 후불결제 사업에 진출하는 네이버파이낸셜과의 경쟁이 예상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747731&category=NEWSPAPER

카카오-네이버, 후불결제·중금리대출 '맞대결'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가 합심해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기로 했다. 신사업인 후불결제 사업과 중금리 대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다. 계열사들의 데이터를 모아 신용평가모형 개발에 뛰어든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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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7일 서울시와 용산구에 따르면 서울에서 얼마 남지 않은 황금 입지로 꼽히는 용산구 이태원동 옛 유엔군사령부 부지 개발 사업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심의가 지난달 말 통과됨

환경영향평가를 2년 반 만에 통과하면서 연내 착공에 나서며, 용산민족공원, 용산정비창, 한남재정비촉진구역 등 굵직한 개발 사업과 맞물려 일대 부동산시장에서 가격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748361&category=NEWSPAPER

'황금입지' 용산 유엔사 부지 연내 착공…"집값 들썩일 것"

서울에서 얼마 남지 않은 황금 입지로 꼽히는 용산구 이태원동 옛 유엔군사령부 부지 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환경영향평가를 2년 반 만에 통과하면서 연내 착공에 나선다. 용산민족공원, 용산정비창, 한남재정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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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TSMC와 3위인 UMC가 있는 대만에 닥친 유례 없는 가뭄으로 세계 반도체업계가 긴장하고 있음

반도체 칩을 만드는 데 물은 주요 자원으로, 가뭄으로 대만의 물 부족이 심각해지면 TSMC와 UMC의 반도체 칩 제조에 차질이 생겨 이미 세계 산업계를 흔들고 있는 반도체 품귀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뇌관이 될 수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747211&category=NEWSPAPER

엎친데 덮친 반도체 산업…대만 가뭄에 TSMC '셧다운 공포'

대만에 닥친 유례 없는 가뭄에 세계 반도체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반도체 칩을 만드는 데 물은 주요 자원이다. 대만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TSMC와 3위인 UMC가 있다. 두 회사는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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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비리비리가 홍콩증권거래소로부터 2차 상장을 승인받았다고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이 17일 보도함

유튜브처럼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올려 공유하는 플랫폼인 비리비리는 영화와 쇼핑 등으로 영역을 넓혀 현재는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4분기 기준 월평균 사용자는 2억200만 명, 유료 회원은 1790만 명에 달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747191&category=NEWSPAPER

'중국판 유튜브' 비리비리, 홍콩에 2차 상장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비리비리가 홍콩증권거래소로부터 2차 상장을 승인받았다고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이 17일 보도했다. 알리바바, 징둥 등에 이어 미국 상장 중국 기업들의 홍콩행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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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대안신용평가(Alternative Credit Scoring System)

- 대안신용평가는 금융 상품·서비스 이용정보가 부족해 신용평가가 어려운 개인을 위해 개발된 신용평가 방식임. 즉,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여부 등 기존 금융거래 정보가 아닌 통신·전기·가스요금 납부 이력, 온라인 구매 정보, 포인트 적립 정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정보, 이메일, 모바일 데이터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신용등급과 점수 등을 산정하는 것임. 예컨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기적으로 물건을 구입하거나 공공요금을 잘 냈다면 좋은 신용등급을 받는 식임.
 대안신용평가는 금융정보가 부족해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돼 왔던 취약계층에 맞춤형 대출 상품 등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왜냐하면 현재 금융권의 일반적 대출 방식은 신용평가사(CB)에서 책정한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이뤄지는데, 신용평가 대부분은 대출·카드·연체 등 금융정보를 통해 이뤄짐. 따라서 금융정보가 부족한 사회초년생이나 주부 등은 시중은행에서의 대출이 어렵고, 이에 고금리와 사금융으로 몰리는 폐단 등이 있었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750093&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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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8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4주째 ‘말3중4’ → 확진자 주말 300명대 주중 400명대 4주째 이어져. 정부, 다음 주까지 수도권 200명대로 줄이겠다 했지만 전문가들 ‘사실상 더 줄일 방법 없다’ 의견. 지난 주말 이동량 수도권 2.8%, 비수도권 11.2% 증가.(국민)


2. ‘더치트’ → 중고 거래 등 전자상거래에서 사기범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 사기범이 이용한 전화번호나 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2006년 시작 이래 등록된 사기범 계좌 58만, 휴대전화 번호는 24만 여개에 달한다고.(헤럴드경제)


3. 네이버 별점평가 폐지 추진 → 기존 별점, 일부 악의적인 평가자 때문에 취지 왜곡. 올 3분기까지 인공지능 평가 정보로 개선. 소비자 불만은 직접 사장에게 비공개로 전달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 (아시아경제)


4. 유럽의약품청 ‘AZ 백신, 혈전 유발 징후 없다’ → 현재 독, 불, 이태리, 스페인 접종 잠정 중단. ‘접종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보다 접종 이익 더 커’. 조만간 접종 재개 될 듯.(문화)


5. 이번엔 익산 지하 금괴 소동... → 일제시대 일본인 농장주가 묻었다... 市, ‘근거 없는 낭설’ 입장. 대구 동화사 금괴, 러시아 군함 돈스코이 등 대부분 거짓으로 판명. 한편 ‘유실물법’은 발견물의 감정가격을 바탕으로 소유주와 발견자가 각각 반씩 갖도록하고 있다고.(문화)


6. 美 공중지휘통제기 ‘E-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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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전쟁이나 대규모 재해로 지상에서 군 지휘가 불가할 경우 대통령과 국방장관 등 지휘부를 태우고 전 세계 미군과 교신하며 핵무기 운용 등 작전을 지휘한다. 공중급유 받으며 3일간 체공 가능. 방한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타고 옴.(중앙)


7. 카드론 32조 → 1년 사이 10% 늘며 역대 최고. 연령별로 20대(19%), 60대(17%) 증가율이 높고 30대가 1.1%로 가장 낮아. 금리 높아 가계부실 우려. 10% 미만 금리로 빌린 사람은 14%에 불과. (중앙)


8. 미, 호주 연구팀, 정자, 난자없이 ‘배반포’ 만들었다 → 이번 연구로 난치병 치료 새 길 열었다 평가. 그러나 배반포는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기 전 단계로 이론적으로는 태아로도 발달 가능해 윤리 문제도 안고 있어.(동아)


9. ‘꼬우면 니들도 이직하든가’ → 경찰, LH 투기 관련해 직장인 블라인드 앱에 조롱글 올린 작성자 찾겠다 LH 본부 압수수색. 찾기도 어렵지만 법적 처벌 대상이 안된다는 의견 많아 과잉수사 논란.(경향)


10. 서울 보선 여론조사 → 최근 4개 여론 조사 모두에서 안철수, 오세훈이 박영선에 앞선다는 결과는 일치하지만 그 격차는 7.3%~21.4% 로 편차 커. ARS 방식과 면접원 통화방식 중 전자가 야당 후보에 더 유리한 결과 나왔다고.(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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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여전히 코로나 확진자 수는 큰 변함 없이 오늘도 4백명 대 안팎이 될 것 같습니다. 주로 수도권이 문제지만 다른 지역도 긴장해야 하는 상황이 꼭 생깁니다. 하루에 15명이 쏟아진 속초는 오늘부터 시민 전수 조사를 하고, 경남 진주는 열나서 해열제 산 시민들을 모두 추적하기로 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숨졌다고 신고된 사례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 혈전 소견 한 건이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백신과 관련성은 없고 일정대로 접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부산시장 등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총 21명의 공직자를 뽑는 4·7 재보궐선거의 후보 등록이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선거 출마자는 25세 이상 국민으로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선거일 기준 60일 이상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협상이 또 결렬됐습니다. 당초 어제(17일)부터로 계획했던 이틀간의 여론조사는 시작도 못했는데요. 최종 담판만을 남겨놓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양측간의 감정 싸움도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 11년 만에 동시에 우리나라를 찾은 미국 국무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이 오늘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납니다. 문 대통령이 바이든 미 행정부의 장관급 인사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됩니다.

■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잇따라 총격 사건이 일어나 8명이 숨졌는데 6명이 아시아계 여성이었고 4명은 한국계로 확인됐습니다. 애틀랜타 경찰 등 당국은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인지를 수사하고 있지만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가 미국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측이 러시아의 2020년 미국 대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응징을 경고한 뒤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측은 러시아가 지난해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미국 측의 주장은 근거 없는 비난이라며 반발해 왔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경제 회복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 빨라지겠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기준금리는 현 제로 수준에서 동결했습니다.

■ 미국 대형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비트코인 펀드'를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뉴욕 월가에서는 처음 있는 일인데, 비트코인이 제도권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를 시작으로 대형 투자은행들의 투자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긴 했지만, 제도권 자산군에 편입됐다고 말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후쿠시마산 농축수산물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물질이 검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세슘이 가장 많이 검출된 품목은 멧돼지로, 기준치의 50배가 검출됐다고 합니다. 농산물 중에서는 고비, 죽순, 고사리에서 많은 양의 세슘의 검출됐고, 이외에도 호두, 감, 밤 등에서 소량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한명숙 전 총리 사건 당시 수사팀이 증인에게 허위 증언을 시켰다는 '모해위증교사' 의혹과 관련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법무부는 잘못된 수사 관행 등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LH 땅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국토교통부, LH 본사와 함께 LH 직원들이 집중적으로 대출받은 북시흥 농협 본점과 지점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LH 전·현직 직원들 사이 개발 정보와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참여연대와 민변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도 시흥 과림동에서 이뤄진 투기 의심 농지 매입 사례 37건을 추가 폭로했습니다. 매입자 중엔 울릉도 거주자와 외국인도 있었고, 과도한 대출을 받아 놓고 방치한 사례도 발견됐습니다.

■ 대구의 한 부장검사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명예퇴직을 신청해 검찰을 떠났습니다. 이 검사는 경찰 조사에서 직업을 회사원이라고 속였습니다. 이 사실을 모른 채 경찰은 무혐의 결론을 내렸는데,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검찰이 경찰에 재수사를 요구했습니다.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선정 기준을 둘러싸고 시비에 휩싸였습니다. 코로나19 일선 치료 의료진에게 제공되는 화이자 백신을 병원장과 수간호사들에게만 접종했다는 의혹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으로 참여했던 공수부대원이 자신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희생자 가족을 찾아 용서를 구했습니다. 계엄군이 자신의 발포 사실을 인정하며, 직접 피해 유족에게 사과를 한 건 처음입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계속 줄어들면서 소상공인들의 신용등급이 추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금리가 비싼 카드론을 이용하다가 신용등급이 추락하고 그 여파로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지 못해 사채 시장으로까지 내몰리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지난해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열기로, 주식 소유자가 급증했는데요. 큰손 투자자 집단이 누구인지 개인 투자자들을 살펴봤더니, 거주지와 연령, 성별을 고려하면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4~50대 남성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 실손보험에 이어서 생명보험 보험료도 오를 예정이라는데요.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이르면 이번 달부터 '예정이율'을 2.25퍼센트에서 2퍼센트로 내린다고 합니다. '예정이율'이란 장기 보험 계약자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해서 보험료에 적용하는 이자율을 뜻하는데, 예정이율이 내려가면 보험료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 공모주 청약에서 역대 최대 자금이 몰렸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오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가는 6만5,000원으로,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범위인 5만8,500원에서 13만원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만약 시초가가 최고가로 시작하고 이후 상한가를 기록하면 주가는 최고 16만9,000원까지 오르게 됩니다.

■ LTE보다 20배 빠른 '빛의 속도'를 내세운 5G. 이젠 가입자도 천3백만 명에 달합니다. 비싼 5G 요금은 꼬박꼬박 내고 있는데, 빛의 속도는커녕 신호도 잘 안 잡히는 5G, 결국 참다못한 소비자들이 집단소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소송에 참여하겠다는 5G 서비스 이용자는 현재까지 100여 명에 이릅니다.

■ 우리 국민 70% 정도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티맵'이 다음 달 19일부터 유료로 바뀝니다. 그동안 티맵 사용시 데이터가 사용되더라도 데이터 사용량을 차감하지 않았는데 앞으로 티맵을 사용하면, 일반 앱과 마찬가지로 데이터가 차감됩니다. 무한 요금제가 아니면 사용에 부담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 사흘째 황사가 지속하며 오늘 중부와 영남 일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 기압골이 통과하고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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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태년 원내대표는 “부동산 적폐의 사슬을 끊어내기 위해 LH 특검과 함께 엘시티 특검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부동산 적폐청산에 예외는 없다"며 엘시티 특검을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특혜를 준 놈은 있는데 받은 놈은 없다니까 특검으로 특혜를 잡아내야~

2. 김종인 위원장이 안철수 대표에게 다시 날을 세웠습니다. 김 위원장은 “여론 조사는 상식선에서 보면 될 텐데 소규모 정당이 제1야당을 압박해 능가하려고 하니 받아들일 수 없다”며 “안 후보가 떼를 쓰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초딩이니까 떼를 쓰는 게 당연하지~ 노인네가 떼쓰면 이상하자나~

3. 윤석열 전 총장과 대립했던 추미애 전 장관이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윤 전 총장이 뜰수록 추 전 장관은 '윤석열 잡을 사람은 나다'라는 프레임으로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야당 후보로 나오면 여당 후보는 모두 ‘땡큐’라고 할 텐데...

4. 강훈식 의원은 오세훈 후보가 내곡동 땅 '셀프특혜'가 사실이면 후보직 사퇴를 밝히자 "서울시장 자리가 무슨 도박하는 자리냐”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전에도 아이들 무상급식 문제로 서울시장 직을 걸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 양반에게 선거는 곧 도박이라는 생각인 게지... 도박 중독자 아닌가?

5.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관보나 공보에 공개되는 자료만으로는 토지 등의 신고 기준과 취득 시점 등 상세 정보를 알 수 없다는 허점 때문입니다.
의원 평균 2억 이상씩 토지를 소유하신 분들이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거지~

6. 재보궐선거를 3주 앞두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가 직접 나서 기자회견을 열자 민주당이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피해자는 민주당 지도부의 사과 태도와 당의 책임을 따져 물었습니다.
피해자를 앞세워 선거에 이용하는 인간들은 2차 가해에서 제외인가요?

7. 5·18 당시 진압작전에 참여했던 공수부대원이 항쟁 당시 숨진 희생자의 유족을 만나 무릎 꿇고 사죄했습니다. 7공수 특수여단 소속 공수부대원이었던 A 씨는 “이제라도 용서를 구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울먹였습니다.
진심으로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할 것들은 여전히 목 쳐들고 살고 있으니...

8. 불법촬영물을 유포하는 등 성범죄의 온상이었던 '소라넷'과 유사한 사이트가 다시 등장했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실제 경찰은 지난달부터 운영자를 특정해 수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여태 성적 관대함과 솜방망이 처벌이 만든 결과물 아닌가 싶어...

9. 현직 부장검사가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경찰 수사 도중 퇴직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해당 검사는 고소를 당한 직후 검찰에 사표를 제출해 퇴직했으며 이후 경찰 조사에서 “나는 회사원이다”라며 직업을 속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성범죄 전담 변호사 개업해 전관예우 받을 예정이신가 봐요~

10. 지난해 11월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 당시 철거를 막으려 화염병 등 인화물질을 사용한 교회 측 신도 등 3명이 구속됐습니다. 당일 명도집행 상황을 담은 유튜브 영상 등에는 이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자기들이 찍은 영상이 증거가 되듯... 빤스 내리라고 해서 내려도 범죄라는 거~

11. ‘사학비리의 상징’으로 불려온 전 상지대 총장 김문기 씨와 전 경주대 총장 김일윤 씨가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헌정회 회장 선거에 나란히 출마해 논란입니다. 이들의 회장 선거 출마에 대해 안팎으로 자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직일 때 구속된 경력도 경력은 경력이니까... 헌정사의 수치로~

12. 중국발 ‘알몸 배추절임’ 영상으로 인한 김치 파동이 한국 김치 소비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비위생적인 환경의 중국 김치 공장 영상이 공개되면서 중국산 김치를 쓰는 식당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거 보고 어디 김치 맛 나겠어요? 역시 우리 것이 좋은 겁니다~

안철수 대변인 안혜진 "김종인은 민주당이 보낸 X맨”.
안철수로 단일화해도 오늘부터 '기호 2번' 출마 안된다.
시민단체들 "'부동산 의혹' 강기윤·이주환·전봉민 고발".
박범계 '한명숙 사건 모해위증 교사 의혹' 수사지휘권 발동.
윤여준 "윤석열, 안철수와 달라. 내년 대선 당선 확률 높아”.
국회의원들 "부수조작 중대범죄" 조선일보·ABC협회 고발.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 토마스 풀러 -

우리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소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큰 꿈을 꾸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큰 꿈을 가지고 있었다면 더 큰 사람이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하니까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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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식당카페 별점 없앤다 외

 

1. 네이버, 식당·카페 '별점' 없앤다
네이버가 식당, 카페를 비롯한 장소 리뷰의 별점 평가를 없앤다. 대신 AI 기반으로 방문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키워드를 보여주는 '태그 구름'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별점이라는 일률적인 척도로는 담기 힘들었던 업체의 장점과 개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네이버 측 설명이다.
 
 
2. 클럽하우스, 수익화 첫발
클럽하우스가 유튜브나 틱톡 등에서 활동 중인 유명 크리에이터 모집에 나섰다. 클럽하우스를 대표할 모더레이터를 직접 발굴해 수익 모델 창출 위한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클럽하우스는 '크리에이터 퍼스트'라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만들어 크리에이터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3. 인스타그램에서 성인이 미성년자에 DM 함부로 못 보낸다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새 기능을 도입한다. 성인 이용자는 본인을 팔로우하지 않는 미성년자에게 DM을 못보낸다. 유해 DM을 포함해 원치 않는 교류에 청소년들이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함이다. 의심스러운 활동을 한 성인 이용자와 DM을 주고받으면 경고 알림도 뜬다.
 
 
4. 이마트·신세계, 네이버와 2,500억 지분 교환
이마트와 신세계는 네이버와 2,5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한다고 공시했다. 이마트는 1,500억 원, 신세계는 1천억 원을 각각 네이버와 지분을 교환한다. 네이버는 가입자 수와 입점상인 수를, 이마트는 신선식품과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한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공조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5. 페이스북, 언론인·작가 수익 창출 위한 새 뉴스레터 출시
페이스북이 작가와 언론인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미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이메일 뉴스레터와 개별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콘텐츠로 수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광고 수익 모델에서 탈피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 업체 주소·연락처 검증 않고 허위 구인광고 올리면 위법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자가 구인 업체 주소나 연락처 등의 진위를 확인하지 않은 채 '허위 구인광고'를 게재했다면 제재 대상이 맞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구인정보 제공 사업자에겐 불법·유령 업체로부터 구직자를 보호할 책임이 있다는 취지다.
 
 
7. 지도에서 마케팅 정보 확인한다
통계청이 주변의 인구 규모와 주택유형, 같은 업종 가게 수 등 주요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인들이 관심지역의 인구·사업체 등 통계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권역 통계지도와 총조사 시각화 지도를 개발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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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9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17일) #

 

"감사는 믿음의 온도계다. 뜨거운 감사는 뜨거운 믿음의 결과요, 믿음이 없으면 감사도 없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네이버와 신세계가 16일 각각 긴급 이사회를 열어 2500억원 규모의 주식 교환 등을 통한 제휴협력 방안을 의결해 반(反)쿠팡 연합전선을 구축함

신세계그룹은 1500억원 규모의 이마트 자사주와 신세계가 보유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1000억원어치를 네이버 주식과 맞교환하기로 했으며, 네이버와 신세계의 제휴 결정은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을 통해 국내 투자를 본격화하는 시점에 나왔다는 점에서 쿠팡 대 반쿠팡 진영 간 치열한 물류전쟁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2491&category=NEWSPAPER

네이버·신세계, 2500억 규모 지분교환

신세계와 네이버가 16일 2500억원 규모의 지분 교환 계약을 맺고, 반(反)쿠팡 연합전선을 구축했다. 네이버와 신세계는 이날 각각 긴급 이사회를 열어 주식 교환 등을 통한 제휴협력 방안을 의결했다. 신세계그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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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매각 주관을 맡아 진행한 이베이코리아 예비입찰에 SK텔레콤과 이마트, 홈플러스를 자산으로 보유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 동남아시아 기반의 직접구매 플랫폼 큐텐(Qoo10) 등 6~7곳이 참여를 결정함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은 네이버 17%, 쿠팡 13%, 이베이코리아 12%, 11번가 6%, 롯데온 5% 수준이며, 3위 업체인 이베이코리아를 누가 품느냐에 따라 순위가 크게 요동칠 수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1951&category=NEWSPAPER

'몸값 5조+α' 이베이코리아 쟁탈전…롯데쇼핑·이마트·SKT 등 6~7곳 경쟁

롯데쇼핑, 이마트(신세계), SK텔레콤 등 6~7곳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 옥션, G9 등을 거느린 전자상거래 회사다.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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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라인 패션업체 무신사가 미국 벤처캐피털(VC) 세쿼이아캐피털과 국내 투자회사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300억원을 추가 투자받았다고 16일 밝힘

- 이번 투자로 무신사는 약 2조5000억원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국내 1위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는 새로 들어오는 자금을 신사업 확장, 물류 시스템 확충 등에 투자할 계획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0421&category=NEWSPAPER

무신사, 1300억 유치…몸값 2.5조 인정받아

온라인 패션업체 무신사가 미국 벤처캐피털(VC) 세쿼이아캐피털과 국내 투자회사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300억원을 추가 투자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무신사는 약 2조5000억원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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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성전자가 캐나다 통신회사 사스크텔과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공급 계약을 단독으로 체결했다고 16일 밝힘

- 1위 장비 업체 화웨이의 LTE 장비를 사용하던 사업자가 5G에선 삼성전자를 택한 만큼 의미가 깊다는 것이 통신업계의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98991&category=NEWSPAPER

삼성, 화웨이 제치고 캐나다에 5G 장비 공급

삼성전자가 캐나다 통신회사 사스크텔과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공급 계약을 단독으로 맺었다. 1위 장비 업체 화웨이의 LTE 장비를 사용하던 사업자가 5G에선 삼성전자를 택한 만큼 의미가 깊다는 것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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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달러화 예금 잔액이 지난 15일 기준 522억달러를 기록함

- 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달 말 532억3000만달러에 비해 10억3000만달러 감소한 것이며, 원·달러 환율이 이달 초부터 상승하자 수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99821&category=NEWSPAPER

원·달러 환율 가파른 상승에 '차익실현'…이달들어 달러예금 10억달러 감소

이달 들어 국내 5대 은행에서 달러화 예금이 10억달러 넘게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이 이달 초부터 상승하자 수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16일 은행권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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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스닥시장을 이끌던 5개 대형 바이오 종목의 시가총액 9조원이 석 달 만에 증발하면서 16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에 펄어비스(4위), 카카오게임즈(5위)가 이름을 올리게 됨

- 5대 바이오 종목 중 코로나19 종식 기대감에 분식회계 논란까지 더해진 씨젠은 1조5000억원가량 시총이 줄었고 작년 말 리보세라닙의 임상 3상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허위 공시한 혐의가 제기된 에이치엘비는 같은 기간 시총이 5조원에서 2조원대로 급감한 반면, 코스닥시장 게임 대표주인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 두 종목은 석 달 새 시총이 1조2000억원 급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0531&category=NEWSPAPER

바이오서 콘텐츠로…'코스닥 대세株' 바뀌나

코스닥시장을 이끌던 5개 대형 바이오 종목의 시가총액 9조원이 석 달 만에 증발했다. 금리가 꿈틀대면서 성장주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 데다 분식회계, 임상 실패, 허위 공시 논란이 불거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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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민연금공단이 16일 발표한 ‘2020 국민연금 지급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공단은 539만 명에게 24조6000억원의 국민연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남

연금 지급액은 5년 전보다 10조원 이상 커졌으며, 아직은 보험료 수입이 더 많아 연금 재정이 매년 흑자를 내고 있지만, 가파른 고령화로 2041년엔 적자로 돌아설 전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0321&category=NEWSPAPER

국민연금 수령 500만명 돌파…2041년엔 적자로 돌아설 듯

지난해 국민연금 수급자가 500만 명을 돌파하고, 연금 지급액이 25조원을 넘어섰다. 연금 지급액은 5년 전보다 10조원 이상 커졌다. 아직은 보험료 수입이 더 많아 연금 재정이 매년 흑자를 내고 있지만, 가파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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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10억원에 거래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음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전용 84.9㎡는 지난 1월 11억35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인근 ‘송도 더샵 마스터뷰’(23-1블록)도 같은 달 10억5000만원에 거래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99111&category=NEWSPAPER

전용 84㎡ '10억 시대' 인천 송도…올해 아파트 4000가구 나온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10억원에 거래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이 2조원에 육박하는 등 분양권 손바뀜도 활발했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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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년 만의 최고인 19.08% 급등하면서 지방 주요 아파트의 올해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가 작년보다 40% 이상 증가하는 단지가 대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

보유세는 공동주택을 만 5년 미만 보유한 만 59세 1주택자가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경우를 가정해 산출했으며, 지난해(6억8500만원) 대비 공시가격이 71.1% 높아진( 11억7200만원) 부산 남천동 삼익비치 전용면적 115㎡를 가진 1주택자가 올해 내야 할 보유세는 257만원으로 작년(179만원)보다 43.6% 늘어나게 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2471&category=NEWSPAPER

지방 아파트도 보유세 40% 이상 뛴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년 만의 최고인 19.08% 급등하면서 지방에서도 ‘보유세 폭탄’을 피할 수 없게 됐다.16일 한국경제신문이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세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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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세계 자동차 판매 1위 폭스바겐이 ‘배터리 독립’을 선언함

한국 중국 일본에 편중된 지금의 배터리 공급망에 의존해서는 급팽창하는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테슬라에 이어 폭스바겐까지 배터리 자체생산 확대를 선언함에 따라 ‘K배터리’ 위상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1551&category=NEWSPAPER

파우치·원통·각형…불붙는 '배터리 표준' 경쟁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이 자사 전기차에 ‘각형’ 배터리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배터리 표준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16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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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6일 중국정부망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가 전인대에서 통과된 정부 업무보고의 세부 실행 방침을 결정하는 자리인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총부채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정부 부채비율을 일부 낮춰야 한다”고 말하는 등 지방정부의 채무 리스크 해소가 핵심 과제로 강조되고 있음

지방정부 채무는 중국의 ‘시한폭탄’으로 지적돼왔으며, 국무원은 우선 지방정부 채무 총액을 올해 33조3000억위안(약 5800조원) 이하로 통제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1621&category=NEWSPAPER

中 "숨겨진 지방빚 8600조 잡겠다"…긴축 돌입

중국 지도부가 부채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지난주 폐막한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도 지방정부의 채무 리스크 해소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드러난 채무의 두 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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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삼성전자 애플 등 스마트폰 기업에 화웨이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 무선 기술에 대한 사용료(로열티)를 요구하겠다고 밝힘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이 화웨이의 통신장비 수출을 제한하고, 부품 공급망도 차단하자 화웨이가 새로운 수입원을 찾아나섰다”고 분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7601&category=NEWSPAPER

화웨이, 삼성·애플에 "5G 특허 사용료 달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삼성전자 애플 등 스마트폰 기업에 화웨이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 무선 기술에 대한 사용료(로열티)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쑹류핑 화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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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 고도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장래성도 있으나 아직 경영기반이 약하고 일반 금융기관으로는 위험부담이 커서 융자하기 어려운 벤처 비즈니스에 대해 주식취득 등을 통하여 투자하는 기업 또는 이와 같은 기업의 자본 그 자체를 말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회사들은 투자한 기업의 주식공개를 통한 자본이익(capital gain)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임. 우리나라는 1985년에 제정된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벤처캐피탈회사가 설립되어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781290&cid=42111&categoryId=4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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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41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백 명 이상 늘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2주간 수도권 다중이용 시설 30여 곳을 특별 관리하는 등 방역 점검을 강화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뒤 혈전이 생겼다는 논란과 관련해 정부가 유럽의약품청의 검토 결과를 보고 후속조치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백신과 혈전 간 연관성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범야권 대통합을 위해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안 후보의 합당 추진을 환영한다면서도 먼저 안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합당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LH 투기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만연한 부동산 부패사슬을 끊겠다며 공공기관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여야는 LH 특검과 공직자 전수조사에 합의했습니다.

■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직원들의 휴대전화와 PC의 삭제파일이 일부 복구됐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직원 소환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투기 의혹은 세종시와 군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 미얀마 군부의 유혈 진압으로 지금까지 18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위대의 희생이 갈수록 커지자 미얀마 민주 진영이 임명한 유엔 특사가 처음으로 군부에 내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미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이 오늘 방한합니다. 바이든 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한미 간 대북정책을 조율하는 자리인데, 북한 김여정 부부장은 어제 한미연합훈련을 맹비난하며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 스페인이 '주 4일 근무제' 시범 사업을 이르면 올 가을에 시작한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좌파 소수당 마스파이스의 제안을 받아들여 일주일에 4일, 하루 8시간 일하는 근무 방식을 일부 기업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며 물건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일명 '라방'을 접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라이브커머스의 상품 소개 4건 중 한 건은 거짓이나 과장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 요즘 식당이나 서비스업 매장을 찾을 때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후기와 별점을 살피시는 분들 많죠. 그런데 한 미용실 직원이 아르바이트생까지 고용해 경쟁자들에게 나쁜 평가를 주는 이른바 별점 테러를 했다가 들통이 났습니다.

■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2,352개의 주식 소유자는 중복소유자를 제외하고 약 919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300만 3,055명, 48.5% 급증한 규모라고 하는데요. 이 가운데 개인이 910만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소유자가 가장 많은 회사는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로 보유자 수는 296만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 어제(16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이 시작됐습니다. 서울 아파트를 확인해보니, 노원, 도봉, 강북구의 아파트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규제가 덜한 중저가 아파트에 매매 수요가 몰리며 가격이 오르자 공시가격도 크게 오른 데 따른 것입니다. 서울 강남권은 상승률이 20%를 넘지 못한 데 반해, 강북권의 상승률이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 2·4 공급 대책 이후 소폭 증가세를 보여온 아파트 매물이 한 달 새 10% 이상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다주택자 중심으로 매물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습니다.

■ 원래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으려면 수수료 5천 원을 내야 하는데 수수료가 면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2006년 11월 1일 이전에 발급돼 보안이 취약한 주민등록증은 무료로 재발급받을 수 있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서 사진이나 글씨가 지워져서 신분 확인이 어려운 경우, 발급상 문제로 새로 발급받을 때에도 수수료를 내지 않습니다.

■ 온라인 상거래의 자각변동이 점점 더 격렬해질 것 같습니다. 지마켓과 옥션을 보유한 이베이코리아가 지금 시장에 매물로 나와있는데요. 이 업체를 사기 위해 롯데와 카카오, SK텔레콤 같은 기업들이 뛰어들었습니다.

■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 음악상 등 무려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윤여정 씨는 한국인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고 스티븐 연은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 중국 베이징을 모래에 파묻히게 하고, 몽골에서 10명의 희생자를 낳은 모래 폭풍으로, 우리나라도 올봄 첫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황사 영향으로 오늘도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인데, 주 후반부터는 차츰 맑아질 전망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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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박영선 후보가 국민의힘이 LH 투기 의혹 관련 특검을 수용한 데 대해 "진작에 받았어야 한다"며 "무엇이 유불리인지 따져 받는 게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후보는 “그동안 아마 수 계산을 많이 해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검해 봐야 선거 끝나야 답 나온다는 계산서 발행했네... 했어~

2. 김종인 위원장이 안철수 대표의 ‘후보 단일화 후 국민의힘과 합당’ 입장에 대해 "무슨 말 하는 건지 이해가 잘 안 된다"고 응수했습니다. “국민의힘 기호로 당선이 불가능하다더니 이제 와서 이러는 건 이해가 잘 안 간다"고 했습니다.
상왕께서 이해가 안 가신다니 안 상시께서 설득하셔야 할 듯...

3.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소유하고 있는 엘시티 아파트가 연일 화제입니다. 민주당의 40억 원 시세차익 주장에 대해 박 후보 측은 "시세차익은 집을 팔아야 발생하는 것으로, 엘시티는 평생 거주할 목적으로 매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두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를 소리치던 그분이 생각날 뿐이고...

4. 오세훈 후보가 '셀프 특혜' 논란의 내곡동 땅을 "존재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서울시장이 되기 전 초선 국회의원 때 재산신고 내역에 포함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 후보는 "논란의 땅인지 몰랐다는 뜻"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얘들은 정말 얼굴이 두꺼운 건지 아니면 그렇게 타고난 건지...

5.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비례대표로만 5선을 지낸 김종인 국민의힘 위원장을 향해 "본인이 비례로 국회의원을 한 것은 토론을 피하기 위한 방법이었나"라고 비난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안철수 대표 비판에 대한 응수로 보입니다.
지역구 하다가 비례대표 하는 권은희가 할 얘기는 아닌 거 같은데...

6. 홍문표 의원이 ‘고속도로 나들목 땅 소유’ 의혹에 대해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법적수단을 총동원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KBS는 홍 의원이 자신의 땅 근처에 고속도로 나들목 유치를 시도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들은 의혹 제기하면 법적 대응 운운하면서... 좀스럽게 왜 그러는지 몰라~

7. 안철수 대표가 김종인 위원장을 향해 '상왕론'을 제기하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안 후보를 겨냥한 '여자 상황제론'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여자 상황제'는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를 뜻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대한민국은 배운 사람일수록 저속하고... 그러면서 거리두기도 안 해요~

8. 국민 10명 중 9명은 현행 법제도가 낡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산업화 시대에 머무른 채 4차 산업혁명의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21대 국회가 혁신 입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현재도 21대 국회가 과거 산업화 시대에 머물러 있는 건 아닌지...

9. 진중권 전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사저 관련 논란에 "좀스럽다"는 말에 대해 "공감한다. 좀스럽다. 굳이 할 필요 없는 말이었지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저쪽 보면 분노, 그쪽 보면 깊은 한숨"이라며 여야 모두를 비난했습니다.
거울 좀 봐라... 너를 보면... 아니다 내가 말을 말아야지...

10. 동아제약 면접관의 성차별 질문이 논란이 된 이후 '나도 당했다'는 경험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실효성이 떨어지는 법·제도와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집단주의적인 조직 문화가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기업의 이익을 위해 불법을 저지르면 안 되는 것처럼 성차별은 범죄라고~

안철수 "윤석열에게 정치권 안착 노하우 전수하겠다".
안철수 "시장 되면 합당하겠다" 선언에 냉랭한 국민의힘.
민주당 부산, 뱍형준 엘시티 특혜의혹 해명에 투기 '주장'.
김태년 "야당 전수조사·특검 수용 다행 국정조사도 협의".
발끈한 박형준 "딸 입시 등 가족 공격, 비열한 선거공작".
김진욱 "김학의 사건 수사·기소 분리 법 근거 있어".
심상정 "촛불정부까지 투기, LH는 문재인 정부의 적폐".
KBS, 홍문표 의원의 ‘정치적 음해공작’ 주장에 사과 촉구.
김동길 교수 등 보수 원로들 "야 통합 위해 안철수 지지".

돈은 숫자이고, 숫자에는 끝이 없다. 만약 행복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면 당신은 끝없이 찾아야 할 것이다.
- 밥 말리 -

요즘 LH 투기 의혹을 보며 사람들의 끝없는 욕심에 혀를 차게 됩니다. 그놈의 돈이 뭐라고 목숨까지 버려야 하는 걸까요?
사는 데 꼭 필요한 것은 분명 돈 만은 아닐 텐데 말입니다. 세상에는 물욕보다 소중한 수많은 것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깨달을 즈음 인생은 허망하게 마무리될지도 모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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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급성장 라이브커머스, 4건 중 1건은 거짓과장 광고 외

 

1. 급성장 라이브커머스, 4건 중 1건은 '거짓·과장 광고'
한국소비자원은 5개 플랫폼의 라이브커머스 방송 120개를 조사한 결과 30건(25%)에서 부당 광고 내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소지 광고가 14건(46.7%)이었고, 특히 건기식 광고 6건은 사전 광고 심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 구글, 앱마켓 결제수수료 30%에서 15%로 낮춘다
구글이 현행 30%인 앱 마켓 수수료를 일부 매출 구간에서 15%로 내리기로 했다. 낮아진 수수료가 적용되는 대상은 연 매출 100만 달러 이하의 중소 규모 개발사다. 기업의 매출 10억 원을 기록했을 때 기존에는 구글에 3억 원의 수수료를 내야 했으나 앞으로는 1억 5,000만 원만 지불하면 된다.
 
 
3. 떠도는 광고성 보험정보 단속되나
25일부터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보험대리점 설계사들이 포트폴리오 리모델링을 명목으로 사실상 상품 가입을 권유하던 행위가 '광고'로 간주된다. '90세까지 누구나 가입 가능'과 같은 모호한 문구를 사용하거나 무료 재무상담 해준다는 식으로 미끼를 던져서도 안 된다.
 
 
4. 코로나에 유기농 식품 강세... 올해 2조 예상
코로나 장기화에 유기농 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면역 증진과 믿을 수 있다는 소비심리까지 겹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유기농 전문매장의 작년 매출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오프라인 매출은 30%가량 증가했고, 온라인 매출은 80% 이상 올랐다.
 
 
5. 기업들 불똥 튈라... 자사 광고모델 논란 흔적 지우기 나서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방역수칙을 위반으로 파장이 이는 가운데 그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브랜드들이 홍보물을 삭제하고 있다. 앞서 학폭과 멤버 간 괴롭힘으로 논란이 된 연예인이 등장하는 브랜드들도 광고모델 계약 기간은 아직 남아있지만 사회적 논란이 있어 광고 영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6. 서울창업허브, CJ오쇼핑과 손잡고 제조 스타트업 키운다
서울창업허브가 CJ오쇼핑과 손잡고 제조 및 IT 제조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선발에 나선다. 제조 및 IT제조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20개사가 선발되며, 해당 기업에게는 최대 6천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은 판로지원의 혜택도 제공받는다.
 
 
7. 페이스북, 코로나 백신 관련 모든 게시물에 승인 라벨 부착
페이스북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모든 게시물에 대해 업로드를 승인한다는 라벨을 부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백신과 연관된 가짜 뉴스가 플랫폼에서 확산되는 것을 방관했다는 이유로 국회의원들과 연구원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온 데 따른 대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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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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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6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 수도권 5년 만에 ‘최악 황사’ 가능성 → 베이징 미세먼지 6450㎍/㎥까지 치솟아 10년 만에 최악, 항공편 400편 취소. 한국도 서쪽지역에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800㎍/㎥ 넘을 듯.(동아 외)


2. 주택연금 해지 67% 폭증 → 집값이 많이 오르면 해지하고 매각을 하던지, 재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생각 들.... 그러나 매각 후 잔금은 상속되기 때문에 반드시 불리한 건 아냐.(헤럴드경제)


3. 대출금리 1% 오르면 재난지원금 몽땅 날리는 것과 같다 → 금리 1% 오르면 가계의 대출이자 부담은 11조 8000억 증가... 이는 2차, 3차 재난지원금 7조 8000, 9조3000억 보다 많은 금액.(헤럴드경제)


4. 골프 복장 → 전통을 이유로 영. 미의 전통 있는 골프장들은 청바지, 반바지, 칼라 없는 셔츠 등을 금하고 있지만 정작 영국 왕실골프협회, 미국골프협회의 공인 규칙에는 골퍼의 복장에 관한 규정은 없다고. 동반자를 배려해야 한다는 언급 정도만 있을 뿐.(문화)


5. 전기차의 새로운 용도? → 재난시 비상 전원. ‘아이오닉 5’의 고용량 배터리 경우, 가정의 10일치 전력 저장 가능, 한국자동차연구원, ‘전기차 배터리의 새로운 역할’ 보고서. 텍사스주 긴급 한파 같은 재난에서 유용할 것.(문화)


6. 중국산 김치, ‘이 영상 보고는 못먹겠다’

→ 중국 김치제조 장면 SNS에 퍼져. 포크레인으로 퍼나르고 흙탕물에 절이고, 사람이 절임통에 윗통 벗고 들어간 모습... ‘수출용 김치아니다 ’ 해명에도 불신 고조.(아시아경제)


7. 전국 아파트 공시가 19% 인상 → 14년 만에 최대. 공시가, 시세대비 지난해 69.0%에서 올해 70.2%. 6억 이하는 보유세 오히려 감소. 반면 6억 이상은 장기공제, 고령공제 없을 경우 44% 오를 전망.(경향)


8. 공시가 급등, 건보료도 올라 → 보유주택 등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건보 지역가입자 중 127만 가구 월 8400원 올라. 피부양자에서 탈락되는 은퇴자 2만명은 월12만원 더 내야.(매경)


9.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과자 → ‘롯데 빼빼로’, 1260억. 국민 1인당 2.1 상자 소비. 전년보다 26% 증가. 코로나 마케팅 효과.(매경)
*새우깡 등 롯데 깡류 전체 매출이 1000억 선


10. 증시는 이미 코로나 끝났나? → 여행株 올들어 급상승. 美 익스피디아, 지난해 저점보다 4배 올라. 에어비앤비도 올 들어 40.8% 상승. 호텔 체인, 항공사들도 30% 올라. 한국도 하나투어, 지난해 저점 대비 165% 오르는 등 상승 조짐.(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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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새 확진자 수가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만, 하루하루 조금 오르고 내리고 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추세인데요. 3차 유행이 재확산하거나, 아니면 4차 유행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내내 있는데, 지금 오도 가도 못하고 3-4백 명대 박스권에 잡혀 있습니다. 여기서 끌어내려야 한다는 판단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의 특별방역 대책을 오늘 발표합니다.

■ 만 75살 이상 고령층이 다음 달부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요양병원 등의 만 65살 이상 입원자 등은 다음 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6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출국을 앞두고 절차에 따라 오는 23일 공개 접종받습니다.

■ 밤 10시까지 였던 비수도권 지역의 유흥업소와 목욕탕 등의 영업 시간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유흥시설은 룸당 최대 4명으로 이용이 제한되며, 반드시 수기가 아닌 전자 출입명부를 사용해야합니다. 노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불러야 하며 2명 이상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도 금지됩니다.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58만 8천여 명입니다.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시설, 병원의 의료진이 주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에 숨지거나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는 사례는 추적 조사를 계속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에 이어 2차 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사망 사례와 백신의 연관성은 없다고 결론을 냈습니다.

■ 노르웨이와 덴마크 등에 이어 독일과 프랑스도 백신 접종 뒤 혈전 발생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현지시각 18일 특별회의를 열고 이 백신에 대한 처리 방침을 결정합니다.

■ 정치권으로 불똥이 튄 LH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 박영선 후보측은 국회의원 전수조사에 이어 재보선 출마자 포함 선출직 공무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가로 국민의힘에 제안했습니다.

■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의 접촉을 시도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백악관은 외교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이 원칙이라며 한미일 동맹이 그 중심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17일) 방한하는 미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LH 사태를 계기로 정치권이 지난 9년간 방치하다시피 해온 이해충돌방지법 처리를 공언했습니다. 공직자의 사익과 공익이 충돌하는 상황을 사전에 원천차단하자는 건데, 이번에는 '반짝 관심'을 넘어 실제 입법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 LH 전북지역 직원들뿐만 아니라 친인척, 동네주민들까지 광명과 시흥 원정 투기에 나선 정황이 한 언론사 취재결과 포착됐습니다. 투기로 보이는 땅만 모두 7필지, 시세론 40억 원어치가 넘습니다.

■ 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시흥시 의회와 광명·포천시청, 부산도시공사, 공무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동산 적폐 청산을 남은 임기 핵심 국정 과제로 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는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와 관련한 제보를 받는 경찰 신고센터를 운영한 지 하루만에 70건의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합수본은 경찰 신고센터에 전문 상담 경찰관 5명을 배치했습니다. 투기 의혹이 구체적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수사하거나 시·도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합니다.

■ 가상화폐가 연일 가격이 치솟으면서 체납자들이 재산을 숨기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이런 얌체 체납자를 무더기로 적발해 강제징수에 나섰습니다. 일부 체납자는 값이 폭등한 가상화폐를 지키려고 서둘러 다른 자산을 팔아 세금을 내기도 했는데, 국세청은 은닉한 가상 자산의 적발이 체납한 세금을 징수하는 데 유효한 수단이 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면서 경찰이 관련 범죄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요즘 일부 성과도 거두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범행을 계획하고 지시하는 총책을 검거하는 일은 앞으로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총책들이 주로 해외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점도 장애물입니다.

■ 직장 여성동료의 노트북을 해킹해 메신저 대화 기록과 사진 등을 내려받아 저장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A씨는 2018년 8월부터 한 달간 여성 동료의 노트북에 몰래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해 40차례에 걸쳐 피해자의 전자기록을 알아낸 혐의를 받습니다.

■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를 반영하듯 최근 무인 가게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점원이 없다 보니 보안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노리고 돈이나 물건을 훔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무인 가게는 편의점 및 까페 등 전국적으로 3천여 곳으로 대부분 CCTV가 설치돼 있지만, 범죄를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 1978년 세계 최초로 시험관 아기를 탄생시킨 체외수정 기술이 난임부부들에게는 새로운 희망과 축복을 안겨줬지만 예상하지 못한 사회 현상도 낳았다고 합니다. 임신 성공률을 높이려는 과정에서 쌍둥이를 임신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쌍둥이 붐'은 역사적 정점을 맞고 있다는데요. 지구상에 태어나는 신생아 42명 중 한 명은 쌍둥이라고 합니다.

■ 중국의 거대 자본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남자 주인공이 중국 기업에서 만든 비빔밥을 건네받는 장면이 나오면서 중국 제품 간접 광고가 너무 과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광고 제품이 한국의 전통 음식인 비빔밥이라는 점에서 더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LG와 SK 등 국내 배터리 업체의 주 고객인 독일의 폴크스바겐이 앞으로 만들 전기차 배터리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내 후년부터는 자사 전기차에 우리 배터리 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파우치형 배터리 대신 '각형' 배터리를 적용하고, 자체 생산 비중을 늘리겠다는 내용입니다. 국내 기업들의 타격이 예상됩니다.

■ 혹시 신용카드 '채무 면제·유예 상품'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현재 신규 가입이 중단됐지만 대부분의 신용카드사가 계속 운영하는 서비스인데요. 나도 모르게 가입돼 매달 수수료를 내고 있지는 않은지 신용카드 사용 명세서를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상품은 카드 사용자가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결제 금액 납부를 면제하거나 결제를 미뤄주는 일종의 보험 상품으로, 가입하면 카드 결제 금액의 0.3~0.5%를 수수료로 내야 합니다.

■ 코로나로 인해 요즘 쓰레기 처리가 골치인데요. 재활용품과 음식 쓰레기를 구분해서 버리지 않으면 과태료 10만 원, 쓰레기 분리 배출 규정을 위반할 경우 1백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봉투를 묶지 않고 입구를 테이프로 붙여서 규정된 용량보다 쓰레기를 더 많이 배출하는 것도 금지돼 있고, 배출 시간과 장소, 요일을 지키지 않는 행위,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거나 태우는 것도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 육군이 어제 병사 두발 규정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병영생활규정에 앞머리, 윗머리 3센티미터 옆머리, 뒷머리 1센티미터 '스포츠형'으로 되어 있는 병사 두발 기준을 바꾸겠다는 건데요. 육군은 지난해 병사와 간부 간의 두발 규정을 차등화하는 건 '차별'이라는 지적에 따라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 세계적인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미국인들에게 2021년 올해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물어봤다고 하는데요. 상위 10개 도시 중 하나로 서울이 포함됐다고 합니다. 서울이 미국인들을 사로잡은 이유, 바로 KPOP 이었다는데요. 응답자 절반에 달하는 47%가 서울의 음악과 콘서트, 밤 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윤여정 배우는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중국 수도권에 10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발생해, 베이징에 올해 첫 황사 황색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 황사가 밤사이 우리나라로 이동하면서, 오늘 전국에 짙은 황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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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제안한 국회의원 전원의 토지 거래 전수조사를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선출직 공직자와 재보선 후보자의 전수조사를 다시 제안했지만, 주호영 원내대표는 “불순한 의도”라며 거부했습니다.
불순해도 응해야 불순해 보이지 않지... 다들 해봐서 아는 거지?

2. 김종인 위원장은 안철수 대표를 겨냥해 "토론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사람이 서울시장 후보가 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세훈 후보와 안 후보 간에 토론회 횟수 등을 놓고 난항을 빚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됩니다.
이기는 편 우리 편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남의 일이라 재밌네...

3. 안철수 대표가 오세훈 후보를 향해 "요즘 LH 사태 덕분에 지지율이 좀 올라간다 싶으니 3자 구도로 가겠다는 밑자락을 까는 것이냐"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단일화 시한을 이틀 앞두고 두 후보 간에 갈등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자기는 지지율 1등이라고 여태 까불어 놓고~ 원래 선거판이 그런 거 아냐~

4. 오세훈 후보든 안철수 대표든 누가 단일 후보로 나오더라도 박영선 후보를 이긴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이에 원내 102석을 가진 제1야당 국민의힘 입장에서 쉽게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양보하기도 어려워진 상황이 됐습니다.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선거에서 떨어진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는 거~

5. 지난 2018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당시 채이배 전 의원이 의원실에 갇힌 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감금 때문이었다고 전직 비서관이 진술했습니다. 반면 피고인 측 변호인들은 감금이 아닌 설득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이게 언제 때 일인데 아직도 1심 중인지... 판결 전에 초선의원 3선 하시겠어요~

6.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되기 전 부동산 매입 의혹으로 세종시 공무원 3명이 수사 의뢰된 가운데 또 다른 공무원과 현직 시의원도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당대표 후보는 “성역 없는 수사와 관용 없는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나라에 도둑놈만 많은 게 아니라 곳간에 쥐새끼도 들끓고 있는 게야...

7.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정섭 부장검사가 김진욱 공수처장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공수처가 김학의 사건을 송치하라고 한 것은 법률상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학의 얼굴도 구분 못 하겠다던 검찰이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8.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자신에게 격려의 편지를 보낸 한 학생에게 답장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답장에 “나 자신 부족한 점이 많지만 평생 열심히 정직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한다"고 보냈습니다.
전과 18범으로 대통령 되고 별 하나 더 단 사람이? 이러니 개콘이 문 닫지~

9. 임은정 검사에 대한 동료 검사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임 검사가 ‘한명숙 정치자금법 위반’ 수사팀을 모해위증교사 등의 혐의로 감찰을 벌이는 과정에서 비밀을 누설하는 등 적법 절차를 어겼다는 게 비판의 요지입니다.
검찰이 비밀 누설 운운하다니... 이명박 답장 다음으로 웃긴 오늘의 유머~

10.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모한 혐의를 받는 남경읍 씨가 구치소 수감 중에도 음란사진을 반입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판부는 남 씨가 수감 중 금치처분을 받았다며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 버릇 개 못 준다고 하더니... 아무래도 개 취급을 해줘야 할 듯~

서울 3자 대결, 오세훈 35.6 박영선 33.3 안철수 25.1%.
대권 지지율, 윤석열 37% 이재명 24% 이낙연 13%".
민주당 "국민의힘, 몇 배 더 많다는 얘기도" 전수조사 압박.
주호영 “국회의원 전수조사 동의 안 해, 각자 자체 조사”.
국민의힘 “102명 의원 전원이 부동산 조사 동의했다”.
문 대통령 부부, 23일 공개 백신 접종, 영국 G7 참석 위해.

시간이 없다는 건 시간을 내고 싶지 않다는 거고 그것을 정말 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없는 겁니다.
- 이창현 -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는 것처럼 고역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을 숙제처럼 사는 살지 말고 축제처럼 살자’는 말이 정답입니다.
간절함은 성공을 위한 보약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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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블로그, 역대 최고 글 생산량 기록 외

 

1. 네이버 블로그, 20대 중심 역대 최고 글 생산량 기록
네이버 블로그가 역대 최대 글 생산량을 달성하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블로그의 성장 배경에는 '블로그 마켓' 등 새로운 시도로 인해 2030대가 모여들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을 공유하는 글이 많아지면서 텍스트 중심의 포스팅 또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 의료광고 사전심의 둘러싸고 의협, 스타트업계와 갈등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둘러싸고 의사협회와 스타트업계가 갈등을 빚고 있다. 의사단체는 사전심의를 확대하고, 심의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의료·미용 분야의 스타트업계는 자율규제에 맡기고, 불법 의료광고에 대한 사후적 단속과 감독을 강화하는 게 낫다는 입장이다.
 
 
3. 온라인에서 산 물건, 반품도 매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배송과 반품을 함께 처리할 수 있는 배송기지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유통업계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스마트 반품' 서비스를 시작하며 온라인 구매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품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이커머스와의 차별을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4. 넷플릭스, OTT 독주…월간 사용자 1000만 돌파
넷플릭스 월 사용자 수가 1001만 명을 넘었으며 지난해 1월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브가 394만 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티빙이 264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넷플릭스와는 대조적으로 주요 국산 OTT 앱 월 사용자 수 합은 지난해 1월부터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 국내 채식주의자 150만 명… 채식 인구 잡아라
국내 채식 인구가 2018년 150만 명으로 10년간 10배 증가하자 유통업계가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와 버거킹 등에서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를 내놓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채식주의자 및 육류 소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생기고 있으며 채식 인구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6. 이베이코리아 입찰에 신세계·롯데 참여
신세계그룹과 롯데그룹은 이베이코리아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쇼핑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는 카카오와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도 참여가 유력하다. 쿠팡이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자 이를 견제하기 위한 무기로 이베이코리아가 주목받고 있다.
 
 
7. 네이버 인물정보, 산업 트렌드에 맞춰 직업 분류 체계 정비
네이버는 KISO의 검토 및 자문을 거쳐 최근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등 3개 직업을 신설하고, 쇼핑호스트 및 미술인, 공무원 하위 21개 직업에 대해 등재 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직업명인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캘리그라퍼, 팝페라가수는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요청이 있어 이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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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7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15일) #

 

"가장 품위없는 사람들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다. 감사는 훌륭한 교양의 열매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쿠팡이 상장 이튿날인 12일 전날보다 1.58% 떨어진 48.47달러에 장을 마감하면서 전일 40% 급등한 데서 한풀 꺾이긴 했지만 시가총액(약 94조원)이 100조원에 육박하고 있음

- 이는 시총 기준 국내 2위인 SK하이닉스(101조9203억원, 12일 종가)와 비슷한 규모이며, 쿠팡에 대한 투자잦들의 이러한 높은 관심은 지난 10년 동안 독자 기술로 구축한 ‘밀집 도시형 물류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2871&category=NEWSPAPER

美 "아마존보다 낫다"…'쿠팡'에 열광하는 이유

쿠팡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과 함께 시가총액 기준으로 단번에 한국 2위 기업으로 뛰어올랐고, 성장성을 놓고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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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K텔레콤과 카카오는 AI, ESG,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주요 자산을 사회에 나누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함

- 중점 사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AI 기술 공동 개발이며, 인프라, 데이터, 언어모델 등 전 영역에서 협업이 이뤄지며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투자 및 개발을 할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2241&category=NEWSPAPER

SKT-카카오 '초거대 AI' 개발 손 잡았다

SK텔레콤과 카카오가 손을 잡고 GPT-3 같은 대규모 자연어처리 인공지능(AI) 모델을 공동 제작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동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지식재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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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 유럽연합(EU) 등 세계 각국의 ‘자국 반도체 지원’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세계 1위 한국 메모리 반도체가 흔들리고 있음

- 지난해 4분기 기준 D램 시장의 71%, 낸드플래시 시장의 45%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이 장악하고 있지만 수치 이면에선 ‘이상 징후’가 감지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2151&category=NEWSPAPER

삼성전자 뭐했나…'세계 최초' 타이틀 빼앗겼다

지난해 11월 5위권 낸드플래시업체 미국 마이크론이 ‘깜짝 뉴스’를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176단 낸드플래시를 고객사에 공급했다는 소식이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아직 양산조차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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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면서 비상장기업 주식을 거래하는 주요 플랫폼에서 야놀자, 마켓컬리 등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큰 종목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음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서울거래소 비상장’에서는 14일 숙박 예약 플랫폼인 야놀자 주식 거래 가격이 지난해 말(1만2500원)에 비해 6.4배로 급등한 8만원을 기록했으며,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도 지난해 말 2만8000원에서 현재 5만원으로 78.6% 올랐고 상장을 추진 중인 인기 게임 ‘배틀 그라운드’ 제작사 크래프톤은 올 들어 11.5% 상승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2841&category=NEWSPAPER

 

야놀자 기업가치 6배 급등…마켓컬리도 석 달 새 78%↑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뒤 비상장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비상장기업 주식을 거래하는 주요 플랫폼에서는 야놀자, 마켓컬리 등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큰 종목의 가치가 높아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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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년 전 700만원이던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장주 비트코인 어느새 7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경제 전문가들이 ‘이상과열’이란 경고를 쏟아내고 있지만 가격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음

14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5시13분 사상 처음 7000만원을 돌파했으며, 또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는 오전 한때 7145만원을 기록했고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도 이날 비트코인은 6만달러대에 안착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0735i&category=NEWSPAPER

"아직도 주식해?…비트코인은 1년 만에 10배 됐는데"

1년 전 700만원이던 것이 어느새 7000만원을 넘어섰다.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장주 비트코인 얘기다. 경제 전문가들이 ‘이상과열’이란 경고를 쏟아내고 있지만 가격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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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암호화폐가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면서 비트코인에 이어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첫 상장지수상품(ETP)이 독일에서 출시됨

- 상장지수상품은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회사 및 기술기업들이 이미 자산의 상당 부분을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주식시장인 뉴욕증시에서도 곧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투자상품이 나올 것으로 전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0821i&category=NEWSPAPER

비트코인·이더리움 ETP…암호화폐 투자상품 잇단 등장

암호화폐가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비트코인에 이어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첫 상장지수상품(ETP)이 독일에서 출시됐다. 상장지수상품은 상장지수펀드(ETF)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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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 의혹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투기 의심자 조치 △농지 제도 개선 △LH 내부 통제방안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강도 높은 후속조치를 발표함

- 그러나 이미 조직을 해체 수준으로 개편하기로 한 LH 임직원들에게 한정된 조치라는 한계로 인해 이 같은 방안이 제대로 된 투기 근절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LH 외에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다른 공기업 직원과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 대한 규제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3611&category=NEWSPAPER

LH 직원 20명 농지 '강제처분'한다는데…가능할까?

앞으로 모든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은 실제 사용 목적 이외의 토지 취득이 전면 금지된다. 정부는 최근 조사에서 확인된 20명 등 LH 투기 의심자의 농지를 강제 처분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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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오는 18~19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중국이 원하는 지난해 1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때 철회하지 않은 3700억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징벌적 관세 철회 문제를 핵심 의제로 다루지 않겠다고 공식화함

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 안보협의체로 ‘중국 포위망’ 성격을 지닌 쿼드(Quad)는 지난 12일 화상으로 첫 정상회의를 연 데 이어 올해 안에 대면 정상회의를 열기로 하는 등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미국의 중국에 대한 제재는 강회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0525i&category=NEWSPAPER

관세철회 다급한 中…"논의 안할 것" 공개적으로 못 박은 美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오는 18~19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중국이 원하는 ‘트럼프 관세 철회’ 문제를 배제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1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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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데다 대규모 경기 부양책도 확정되면서 올해 7% 안팎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45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앞지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됨

13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의 성장률을 1984년 이후 가장 높은 6.9%로, 모건스탠리는 이보다 높은 7.3%로 예상했으며, 반면 중국 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치로 ‘6% 이상’을 제시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2091&category=NEWSPAPER

美, 올해 7% 성장 전망…45년 만에 中 제칠 수도

미국 경제가 올해 7% 안팎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45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앞지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데다 대규모 경기 부양책도 확정돼서다.13일(현지시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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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난해 미국 수소전기 트럭업체 니콜라가 ‘사기 기업’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해 주가를 폭락시켰던 공매도 투자자 힌덴버그리서치가 이번엔 미국 전기트럭 스타트업인 로즈타운모터스에 대한 자료를 발표함

- 로즈타운이 선주문량과 생산 능력을 부풀려 투자자들을 속였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은 것으로, 로즈타운은 제너럴모터스(GM)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고객사이기도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2071&category=NEWSPAPER

니콜라 추락시킨 힌덴버그, 이번엔 전기트럭 '로즈타운' 저격

지난해 미국 수소전기 트럭업체 니콜라가 ‘사기 기업’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해 주가를 폭락시켰던 공매도 투자자 힌덴버그리서치가 이번엔 미국 전기트럭 스타트업인 로즈타운모터스(사진)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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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지수펀드(ETF ; exchange traded fund

-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index fund)'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됨. 주가지수 등락율과 같거나 비슷하게 수익률이 결정되도록 주식을 적절히 편입하여 만든 펀드를 인덱스펀드라 하는데, 이 펀드를 기초로 발행하는 수익증권이나 뮤추얼펀드 주식을 바로 ETF 증권이라 하며, 투자자들은 거래소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이 증권을 사고팔게 됨. 10종목 이상의 주식을 묶어 하나의 지수로 만들고 이 지수를 하나의 종목으로 증권거래소에 등록하여 매매함. 펀드의 구성은 해당 주가지수에 포함된 주식의 바스켓과 동일하며, 발행된 주식이나 수익증권을 거래소에 상장하여 일반 개인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임. 지수에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인덱스펀드와 유사하지만, 증권시장에 상장해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30793&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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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주말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4만4천 건까지 줄었는데도 새 환자는 엿새째 4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전파 지수도 오르면서 '3차 대유행'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가 그대로 2주 더 연장됐습니다. 사람들 이동이 많고 확진세가 아슬아슬해서 이 2주 동안은 또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됐습니다. 전국적으로 5인 이상 모임 금지도 계속되지만 상견례나 돌잔치 같은 일부 가족 행사의 경우 모임 제한 조건을 완화했습니다.

■ 65살 이상 고령층 등이 포함되는 2분기 백신 접종 계획이 오늘 발표됩니다. 등교 수업이 확대된 가운데 보건교사와 특수학교 교사들도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면역반응이 나타나더라도 하루 정도는 집에 머물며 몸 상태를 관찰해달라고 정부가 권고했습니다. 접종 후 면역반응으로 응급실에 찾아도 관찰 이외에 치료할 방법이 적어 타이레놀을 먹으며 집에서 상태를 관찰하는 게 낫다는 겁니다. 접종 후 휴식을 제도화하는 방안에 대해선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 정부가 LH 후속 조치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LH 임직원은 실제 사용할 목적이 아니면 토지를 못 사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지위원회를 신설해 농지 취득 과정을 엄격히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 합동조사단이 수사를 의뢰한 LH 직원 20명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됐습니다. 직원들의 휴대전화 분석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경찰 소환조사도 머지않아 이뤄질 전망입니다.

■ 일요일인 어제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총을 쏴 적어도 38명이 숨지는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가 100명을 훌쩍 넘긴 상황에서 미얀마 군부는 양곤 일부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 미국 뉴욕에서, 한국계 미국인 80대 할머니가 한 노숙인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습니다. 할머니는 백화점 근처에서 빈 병을 줍고 있었는데, 갑자기 40대 노숙인이 다가와 침을 뱉고 주먹질을 한 겁니다. 현지 경찰은 노숙인을 구속하고, 이번 범죄가 인종 차별로 인한 것인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 경북 구미 세 살 여자아이 사망 사건이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외할머니로 알려진 친모가 숨진 아이를 낳지 않았다고 부인하면서 아직도 친부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숨진 세 살 아이의 친언니라고 볼 수 있는 20대 딸이 비슷한 시기에 낳은 아이의 행방도 묘연한 상태입니다.

■ 낙태 수술 중 태어난 신생아를 고의로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에게 살인죄가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낙태죄에 대해선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무죄를 선고하지만, 살인 등의 혐의는 인정된다며 징역 3년 6개월형을 내렸습니다.

■ 의료법에 명시된 결격 사유로 인해 의사 면허가 박탈됐더라도, 다시 면허를 받겠다고 신청하면 90% 넘게 의사 자격이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시 면허를 받은 의사 중에는 마약 중독으로 면허가 취소된 의사도 있었습니다. 의료법 외의 중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한 법안도 발의됐지만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 연초부터 불거진 반도체 공급 쇼크가 전체 산업 분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와 컴퓨터는 물론이고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폰까지 반도체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데요. 반도체 수급 차질은 가격 폭등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코스피 배당수익률이 은행 이자율을 넘어서는 시대가 됐다고 합니다. 은행의 예금, 적금 금리가 낮아지면서 은행 이자보다 주식을 투자해서 받을 수 있는 배당이 더 많아졌다는데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코스피 주식의 배당수익률은 1.48퍼센트로, 1년 정기예금 이자율보다 높았다고 합니다.

■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백신 예약 시스템에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 사업자 다섯 곳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데요. 카카오는 이번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카카오톡만 깔려 있으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가입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 삼성 계열사들이 이번주 중 2021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 공고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과 삼성직무적성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선발로 진행되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도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시상식에서 쟁쟁한 팝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데요.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분에선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가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쪽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는 다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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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5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 미세먼지, 황사 → 15일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환경부, 수도권 충남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비상저감조치 시행. 16일부터는 황사 유입 시작.(경향 외)


2. 백신 이상반응 신고, 젊은층이 더 많아 → 면역세포의 활동이 활발하고 고령층보다 면역이 적기 때문. 발열, 두통, 피로감 등 이상반응 신고 비율 20대 3%, 30대 1.7%, 40대 1%인 반면 50대는 0.7%, 60대 이상은 0.4%에 불과.(중앙선데이)


3. 10년 뒤부터 현역병 태부족... → 2037년엔 병력 20만 명 부족. 현역자원 늘리려 전신 문신도 현역, 학력제한도 없애. 모병 70%, 징병 30% ‘징·모병 혼합 방식’ 대안으로 거론.(중앙선데이)


4. 의사, 최근 5년간 면허 회복 비율 92% → 마약중독 등으로 의사면허가 취소 되어 재교부 신청한 96건 중 88건 인용. ‘금고형 이상’ 취소 요건 강화案, 의사들 반발에 국회 처리 불발.(세계)


5. 학교 → 학교 건축비는 3.3㎡(평)당 600만원 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동일. 교육정책은 숱하게 바뀌어도 교실 크기는 1962년 제정된 표준설계도 그대로 9m×7.5m.(중앙선데이)


6.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가난한 나라, 부자나라 차이 없어 → 유엔개발계획 (UNEP), 세계 54개국 조사(2019 기준). 호주 1인당 102㎏, 일본 64㎏, 뉴질랜드 61㎏... 말레이시아 112㎏, 방글라데시 74㎏...(경향)


7. 학생 10% 줄었는데 교육예산은 41% 급증... 이젠 남아돈다

→ 저출산에 5년새 학생수 10% 감소, 예산은 41% 급증. 쓸 곳 없어 전국 교육청에 쌓아둔 돈만 4.5조원 달해. 민간 연구단체 나라살림연구소. (매경)


8. ‘코로나 오아시스’ 대만 → 인구 2400만명에 누적 확진자는 985명, 사망자 10명. 대만 이민 당국, 지난해 대만을 떠난 사람보다 대만으로 유입된 사람이 27만명가량 더 많다. (국민)


9. 이스라엘, 세계에서 가장 먼저 집단면역을 선언할 전망 → 이스라엘 군 다음주 접종률 85%, 집단면역 선언. 전체 국민은 다음 달 접종률 75%. 현재 접종률 아랍에미리트 35.2%, 영국 34%, 칠레 24.2%, 미국 19.2%...(중앙선데이)


10. 확진자 왜 안 줄어드나 했더니

→ 이동량, 거리두기 느슨해진 탓?... 지난 9일(화요일) 이동량 전국 3246만 건으로 2주전 (2월 23, 화) 대비 6% 증가, 거리두기 상향 직전 화요일인 지난해 11월 17일의 3340만건과 거의 비슷.(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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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태년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국회의장님과 국민의힘에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성역 없는 조사와 예외 없는 처벌만이 공직자 투기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도 당선 즉시 인사청문회를 하면 아주 좋겠는데... 죽어도 싫지?

2. 김종인 위원장이 김태년 원내대표가 국회의원 전원의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제안에 대해 "한번 해보자. 300명 다"라고 응답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공직자 되시는 분은 자기 주변 관리를 철저하게 잘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본인은 국회의원 아니라고 그렇게 막 던지시는 거 같은데... 괜찮겠어?

3. 안철수 대표와 안 후보 측이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부서를 찾아 공무원들의 승진을 약속한 데 이어 정무부시장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벌써 잇따라 서울시 인사와 관련한 언급으로 파문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바쁜 사람 불러 앉혀 놓고 한다는 소리하고는... 초딩 골목대장 놀이하나~

4.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가장 부끄러운 선거가 되고 있다"며 자신을 둘러싼 '4대강 불법사찰 문건' 논란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박 후보는 "백번을 묻는다고 해도 똑같이 대답할 것이다. 불법사찰 지시 안 했다”고 강변했습니다.
이명박의 “다스는 내게 아니다”랑 어쩜 그리 닮았는지... 역시 초록은 똥색~

5.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5년 전 안철수 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영입을 시도했었다고 전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두 사람이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안철수-윤석열 연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참 멋진 조합이라고 생각해... 그 간절함이 꼭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줄 게~

6. 손학규 전 바미당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어렵더라도 새로운 길을 가야 하고, 새로운 세력을 결집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윤석열은 이제 진영논리가 아니라 중도의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윤석열이랑 친한 ‘옛 여권 인사’ 이름에 빠져 있어서 많이 섭섭하셨구나~

7. 황교안 전 대표가 정계 복귀를 선언한 후 첫 행보로 부산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김영삼 대통령님의 3당 통합 정신으로, 대통합을 완성하며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전했습니다.
3당 야합으로 나라를 거덜 낸 김영삼의 대도무문 정신? 정신 못 차렸군~

8.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선수들 관계에 빗대 표현이 나왔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손흥민 선수에게는 케인이라는 훌륭한 동료가 있듯이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은 그런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덤 앤 더머’면 몰라도 어디 거기다 갖다 붙이냐~ 진짜 똥볼 차고 있네~

9.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민주당 등 국회의원이 투기한 게 훨씬 많은데 왜 우리한테만 지랄이냐"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또 “국회의원이 해 처먹은 게 우리 회사 꼰대들보다 훨씬 많다고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쭉 해 처먹다 내 차례인데 왜 지랄이냐 이건가? 그 국회의원 명단 꼭 까라~

10. 미국 CNN방송은 하버드대 마크 램지어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해 국제적 반발에 직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방송은 이어 최근 일본 정부가 위안부를 둘러싼 역사를 숨기려고 노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램지어 덕에 CNN부터 알자지라까지 위안부 문제를 다루니 고맙지 뭐야~

11. 일본에서 “근대화 과정에서 일본의 의료 혜택을 입은 한국이 K-주사기를 보내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매체는 “한국이 일본의 기여를 부정하지만, 양식 있는 한국인들은 그걸 알면서 말할 수 없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니야 그건 오해야~ 이 땅에 박멸 못 한 토팍왜구는 말이 아주 많단다~

12. 정도경영과 십수년간 가격동결로 2030세대로부터 '갓뚜기' 칭호를 받고 있는 오뚜기가 연이은 악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불법, 탈세 의혹에 이어 중국산 미역의 국산 둔갑 판매 의혹 등 명성에 흠집이 나고 있습니다.
한 방에 훅 간다는 말이 어디 정치권뿐인가 싶어~ 정신 차려라 갓뚜기~

박범계 "LH 수사서 검찰 배제? 수사권 있을 땐 뭐 했나".
추미애 "엘시티 수사에 '윤석열 패밀리' 연루 의혹 있어".
정청래 "안철수 설마 윤석열 집 앞에서 기다리진 않겠지".
국민의힘 "국회의원 투기 전수조사해보자, 단 민주당 먼저”.
'반일종족주의' 이우연, 일 우익매체에 램지어 옹호 기고.
대법 "원세훈 직권남용 무죄 재심리하라" 파기환송.
"오세훈 바람이 분다" 지지율 상승세에 고무된 국민의힘.

지옥으로 향하는 가장 안전한 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고, 바닥은 부드러우며, 갑작스런 굴곡, 이정표와 표지판이 없는 완만한 길이다. 그 길은 결코 벼랑이 아니고, 밋밋한 내리막길이다. 사람들은 그 길을 기분 좋게 걸어간다.
​- C.S 루이스 -

시련 없는 인생이란 없을 것입니다. 또 시련으로 단단하게 단련된 사람일수록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일상에 만족하지 마세요. 어쩌면 무사안일 평범한 나날이 지옥으로 향한 길인지 모르니까요.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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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쿠팡, 뉴욕증시 상장... 시총 100조 원 외

 

1. 쿠팡, 뉴욕증시 상장... 시총 100조 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쿠팡이 첫날 공모가인 35달러에서 40.7% 오른 49.2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쿠팡의 시총은 종가 기준으로 886억 5천만 달러, 약 100조 4천억 원을 기록했다. 쿠팡은 2014년 알리바바 이후 미국에 상장된 최대 규모의 외국 기업이 됐다.
 
 
2. 네이버, 1만 7천 명 인플루언서 성장 돕는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검색'에 참여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공식 온라인 사이트인 '네이버 인플루언서 센터'를 오픈했다. 센터를 통해 콘텐츠 창작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세무, 회계 등 '엑스퍼트 컨설팅'과 광고 배너 운영과 제작을 지원하는 '슈퍼애드' 등을 운영한다.
 
 
3. 마켓컬리도 상장 공식화... 판 커지는 이커머스 시장
마켓컬리가 기업공개를 공식화하면서 이커머스 업계 판도가 요동치게 됐다. 대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한 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 간 격차는 더 벌어질 전망이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매출 1조 원, 적자 1000억 원 미만으로, 매출 규모는 커졌고 적자는 줄어든 점을 희망적으로 보고 상장을 추진한다.
 
 
4. 편의점 투어하며 인증샷... 10대 '신상놀이' 아시나요
코로나로 10대들의 놀이 문화에도 변화가 생겼다. 최근 SNS를 활용해 편의점 신상품을 공유하고 먹어 본 후 인증샷을 올리는 방식의 놀이 문화가 일반화됐다. 편의점 업계에선 이같은 10대들의 특성을 파악해 타깃으로 한 SNS 신상품 소개, 신상품에 힘을 실은 마케팅 등에 나서고 있다.
 
 
5.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누적 조회수 4억 뷰 돌파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금까지 드라마, 예능 등 26개 타이틀의 누적 조회수가 4억 뷰를 돌파했다. 1억 뷰까지 3개월 걸렸던 기록을 최근에는 3주 만에 달성, 평균 주간 조회수가 약 3300만뷰로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6. 구글, 사용자 참여형 '구글지도 편집' 기능 선보인다
구글이 사용자가 지도에 누락된 도로를 직접 그릴 수 있는 기능을 곧 공개한다. 이 기능은 전 세계 80개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맵 데스크톱 웹 버전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이 특정 장소의 상황을 사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인 '사진 업데이트'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7. 언택트 차박 열풍에 캠핑용품 날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차박' 캠핑 열풍이 불고 있다. 관광지 방문객은 급감한 반면, 캠핑장처럼 야외에서 개인·소가족 단위로 여가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캠핑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포근한 날씨에 캠핑 수요는 당분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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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1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백신 도입 가격

→ 1회분에 평균 22달러선. 계약상 비밀 유지 의무로 단가 비공개... 이번 추경 국회 설명 과정에서 대강의 금액이 공개된 것. 해외 언론 통해 밝혀진 가격을 참고해 계산한 17달러 보다는 비싸다는 분석.(문화)▼

*해외 언론 보도 가격(달러) ▷모더나 20~25 ▷화이자 19~20 ▷아스트라제네카 3~5


2. 소형주 매수 주의보 → 상장 중소기업 절반이 이자도 못내는 '좀비기업'. 지난해 9월 기준 자산 5천억 이하 상장사 1389곳 가운데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곳이 46.5%에 달해.(매경)


3. 세계 반도체시장 점유율 → 미국 47%, 한국 19%, 유럽 10%, 일본 10%, 대만 6%, 중국 5%. 2019년 기준.(헤럴드경제)


4. 부임 두달. 강창일 주일대사 → 아직 일본 외무상, 총리도 못만나. 강창일, ‘최악 상태 체감’... 일본은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 일본이 수용할 수 있는 해법을 한국측이 제시할 때까지 면회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동아)


5. 천성산과 가덕도 → 2003년 도룡뇽 때문에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반대를 주장하는 스님의 단식으로 공정이 늦어지고 피해도 천문학적... 그러나 환경적으로 더 보호지역인 가덕도 공항을 환경문제로 반대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안보인다.(문화)


6. 부동산 교란방지법 시급하다 → 다른 신도시 발표직전에도 거래 크게 늘어. 2018년 11월 인천 계양구, 전달 대비 3배,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도 유사. 세종도 수상... 사전 정보 유출 가능성 상존.(경향 외)


7. 파란장미 → 중세부터 많은 육종 노력에도 불구하고 파란색의 장미는 만들 수가 없었기에 파란 장미의 꽃말은 ‘불가능’이었다. 2004년 일본, 호주 육종기업에 의해 세계 최초로 파란 장미를 만들었다. 파란 장미의 꽃말이 ‘기적’으로 바뀌었다.(경향)


8.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재용씨 목사의 길 → 올해 백석대 신학대학원 일반전형 목회학석사 과정에 합격. 이달 초 성남 우리들교회 전도사로 부임. 수감 중 신앙 결심했다고.(국민)


9. 올 한미 방위비 분담금 1조 1,833억원 → 13.9% 인상. 협상 39일만에 타결됐지만 당초 예상보다 높은 인상률 때문에 공정성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한국 외)


10. 이춘재 대신 20년 옥살이 → 법원, 피해자에 형사보상금 25억 지급 결정. 무죄 확정 당시의 최저임금(6만 8720, 8시간/구금기간 7326일)의 5배까지 지급가능한데 법원? 상한액 지급 결정.(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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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번 주 들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11일)도 400명대 중후반이 될 걸로 보입니다. 확진자 수가 사실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에 다시 진입한 거라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같은 거리두기 조치는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이틀 새 마흔 명 가까운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공기관과 학교가 폐쇄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여부는 오늘 발표되는데, 해외에서 고령층 효능이 입증된 만큼, 큰 변수가 없다면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해 말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는 빠른 전파속도로 이미 전 세계 70개 이상 나라로 퍼진 상탠데요. 최근에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 치사율이 최대 2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앞으로 필수적인 공무 또는 중요한 경제활동으로 인해 출국하는 경우 해외 출국 전에 코로나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적용 가능한 절차가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공무상 출장, 해외 파병, 재외공관 파견 등 국익과 집결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출국의 경우입니다. 또한, 중요한 경제활동이나 공익 목적인 경우도 단기 국외 방문 시 접종이 가능합니다.

■ '신도시 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이 가족·지인뿐 아니라, 지인의 쌍둥이 아들들까지 땅 매매에 끌어들인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땅이 아닌 시흥시 과림동의 또 다른 부지인데 주변의 모든 사람을 동원해 투기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우리 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바닥에서 무너뜨리는 용납할 수 없는 비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정부 합동조사단은 오늘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은 국회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초선의원 모친과 당 최고위원 등이 투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다 팔겠다거나 투기 목적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국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로 올해 한국이 부담할 금액은 13.9% 늘어난 1조 천833억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내년부턴 국방비 증가율과 연동해서 인상하는 조건으로 합의가 되어 논란도 있습니다.

■ 대기정체에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으면서 수도권에 올봄 들어 처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주말까지는 대기 질이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미얀마 군사정권이 쿠데타에 맞서 파업을 벌여 온 철도 노동자 등 시민 불복종 운동 세력에 대한 탄압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쿠데타를 규탄하는 내용의 유엔 안보리 성명은 무산됐습니다.

■ 세계 정·재계 고위 인사들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서 코로나19 백신을 '원정 접종'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세계에서 백신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로 전 국민에게 접종할 분량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어제 하루 인터넷에서는 중국산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퍼지면서 충격을 줬습니다. 배추가 둥둥 떠 있는 소금물 속에서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몸을 담근 채 녹슬은 낡은 굴삭기로 배추를 옮겨담고 양념으로 준비된 고추 더미 속에서는 쥐가 들끓고 있었으며, 작업자들은 신발을 신고 배추 위에서 작업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수출한다고 자랑까지 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또 다른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첩보가 접수된 서울의 한 성형외과를 지난해 압수수색했고, 이 부회장이 불법 투약을 했는지 모발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에 근육통과 발열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예방접종 후 휴가'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생명에 지장이 없고 이틀이면 회복하는 경증 이상반응이라고는 하지만 일에 지장을 줄 정도로 강도가 세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 빚을 내서 집을 사거나 주식에 투자하는 '영끌'과 '빚투'의 열풍으로 은행 가계대출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부실 위험을 막기 위해서 대출 고삐를 더욱 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앞으로는 국내 유튜버들도 미국 시청자로부터 수익이 발생할 경우에는 미국 정부에 세금을 내야 합니다. 구글은 어제 유튜브 공지를 통해 이르면 올해 6월부터 미국 외 지역 크리에이터 지급액 중에서 미국 시청자에 의해 발생하는 수익은 의무적으로 미국 세금을 공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중국 드론 제조사 이항이 기존 드론 택시보다 10배(400km) 가량 멀리 날아갈 수 있는 드론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항은 지난해 1월 처음으로 미국에서 무인 자율비행 전기 드론 이항 216을 공개했다. 이 드론은 16개의 프로펠러가 달려 시간당 128km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이틀 앞두고 주식 공모 희망 가격을 32~34달러로 약 17% 안팎으로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조달자금 규모는 4조 6천억 원가량, 기업가치는 약 66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 욕구가 분출되는 이른바 '보복 소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백화점 3사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게는 110퍼센트씩 늘어났다는데요. 특히 해외 명품 신장세가 두드러졌다고 합니다.

■ 통계청이 지난 1월 비경제활동인구 중 육아·가사를 전담한 남성을 조사했더니 19만 4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이는 1년 전보다 30%가량 늘어난 4만 4천 명이 증가했다는데요. 연령별로 보면 20대부터 60세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육아·가사를 전담하는 남성이 늘었다는데요. 특히 30대의 경우 육아·가사 전담 남성이 1년 전보다 110% 증가하면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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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선을 1년 앞두고 야권의 대권주자들이 활동공간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SNS 공간에서의 경쟁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일부 주자는 4·7 재·보궐선거를 계기로 오프라인으로의 보폭 확대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출석부: 홍준표 김태호 유승민 원희룡 홍정욱 김병준 황교안과 신입생 윤석열~

2.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야권 후보 단일화는 여론조사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여론조사 시기·문항 등에 첨예히 대립하는 만큼, ‘디테일’을 짤 때 거듭 신경전을 벌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오세훈은 ‘적합도’, 안철수는 ‘경쟁력’에 치중한다는데... 대체 누가?

3. 국민의힘에 대한 IT 업계의 불만이 팽배합니다. 구글갑질방지법 통과는 뒤로한 채, 뜬금없이 성사 가능성이 희박한 구글의 앱 수수료율 인하를 촉구해 국민의힘이 법안 통과를 미루는 구글에 동조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옵니다.
무식한 건 죄가 아니라고 몰라서 그런 거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4. 황교안 전 대표가 정계 복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개와 늑대의 시간은 지났다. 나쁜 권력자는 염치도 없이 대한민국의 헌법과 국민의 상식을 훼손했다”며 “새봄, 새벽이 왔으니 우리 힘으로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봄이 오니 건망증이 도지셨나, 뭔 개소리를 하고 그러셔~

5.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의 4대강 사업 반대 환경단체의 사찰 원문이 확인됐습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기획관이었던 박형준 현 부산시장 후보가 불법 사찰 내용을 요청하고 보고 받은 것으로 나와 파문이 예상됩니다.
다스가 이명박 것인 줄 세상이 다 아는데도 본인은 몰랐다고 하는 사람인데 뭘~

6. LH 직원들뿐만 아니라 시흥 일대에서 같은 방식으로 농지를 사들인 투기꾼들의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수십억 원의 차익을 거뒀지만, 집행유예 또는 수백만 원대 벌금형을 선고받는 등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데 그쳤습니다.
관습처럼 계속 해 처먹다 딱 걸린 거지... 그럼 뭐해 항상 남는 장사인걸~

7. LH 직원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전지적 검찰 시점' 보도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검찰의 영장 발부 과정을 모를 리 없는 언론이 수사 착수 단계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 갈등'으로 사건을 환원하고 있습니다.
어제오늘 일도 아닌데 뭐... 언론이 하는 짓도 땅 투기도 말이야~

8. 조선일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4월 선거 개입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동훈 논설위원은 “4월 보선에 개입할까요? 개입해야 한다고 보십니까?”라고 자문한 뒤 “몸 사릴 필요 없습니다”라며 선거 개입을 주문했습니다.
조선일보가 윤석열을 칼 든 망나니로 앞세우려고 애쓴다~ 애써~

9. 면역반응이란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사이토카인 등의 물질이 분비되는 것을 말하며 이때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발열과 몸살 같은 이상 반응을 일으킵니다. 젊은 층일수록 면역반응이 활발해 사이토카인 분비도 강하게 나타납니다.
어렸을 때 학교에서 장티푸스 콜레라 주사 맞아도 그랬던 기억이...

10.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다 숨진 경비원 고 최희석 씨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심모 씨는 2심 첫 재판에서 혐의 일부를 부인했습니다. 심 씨는 “인권 재판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민재판’ 받았으면 맞아 죽었을 인간이 인권 재판 같은 소리 하고 있네~

11. 성소수자를 축복한 목사는 죄를 지은 것인지에 대한 결론이 빠르면 이달 안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성소수자를 축복한 혐의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재판에 넘겨진 이동환 목사의 최종심 공판이 곧 열릴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설마, 목사의 입에서 편견과 증오를 쏟아내야 한다는 건 아니겠지요?

대통령 겨눈 정의당 여영국 대표 후보 "다시 촛불 들 수도".
심상정, 미공개 정보 활용 공직자 투기 ‘최대 무기징역’.
박형준, 인터뷰 요청 KBS 기자에게 ‘어용’ 막말 논란.
“아니꼬우면 이직하든가" LH 직원 잇단 망언에 분노.
'패장' 황교안 1년만에 정치 컴백에 난감한 국민의힘.

정직이 없다면 존엄성은 어디에 있는가.
- 키케로 -

정직하지 못한 공직자로 인해 국민은 실망하고 분노합니다. 그 실망감과 분노에 의해 정권의 운명이 갈리고 교체되기도 합니다.
국민은 언제나 옳고 국민은 국가의 주인이라는 것을 망각한다면 그 어떤 정권도 살아남지 못했다는 것을 역사는 증명합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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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이마트, 이커머스 사업 위한 지분 맞교환 논의 외

 

1. 네이버-이마트, 이커머스 사업 위한 지분 맞교환 논의
네이버가 이마트와 지분을 맞교환하는 등 이커머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미 네이버가 CJ그룹과 콘텐츠와 물류에서 협력하기 위해 총 6천억 원대 주식을 교환했던 점을 미뤄 이번에도 이마트와 유통 협력을 위해 지분을 교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 인스타그램, 최대 4명서 방송 가능한 '라이브 룸스' 출시
인스타그램이 최대 4명이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라이브 룸스' 기능을 출시했다. 하나의 라이브 영상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확대됐다. 생방송 토크쇼, 랜선 합주,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방식의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3. 쇼핑 창구로 떠오르는 인스타그램, 후기 가장한 광고 거부감
오픈서베이 설문 결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핑 정보를 얻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부감이 들거나 신뢰감이 낮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형태로는 광고 및 홍보성 게시물이 지목됐다. 특히 20대의 70.7%, 30대의 74.7%가 광고가 아닌 척하는 광고물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4. 플레이디, 커머스 사업 확장
플레이디가 기존 광고대행업 외 다양한 도소매업 및 제조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건기식 판매업, 화장품·식품 제조 판매업 등 17개다. 플레이디는 지난해부터 더블퍼센트, 편백네 등 자체 브랜드로 커머스 사업에 진출했으며, 그 카테고리를 확장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5. 작년 트위터 최다 언급 뷰티 브랜드는 '네이처리퍼블릭'
트위터는 지난해 트위터에서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 고민이 늘면서 300만 건의 뷰티 관련 트윗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뷰티 브랜드 1위는 네이처리퍼블릭이며 이니스프리, 클리오, 더샘, 에뛰드하우스가 뒤를 이었다.
 
 
6. 집집마다 똑같은 광고 NO... 맞춤형 어드레서블 TV 광고 온다
가구별 맞춤형으로 각기 다른 광고를 보여주는 어드레서블 TV 광고가 올해 본격화된다. 코로나19 여파로 IPTV 시장이 성장하자 어드레서블 TV 광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IPTV 3사와 MBC, 코바코는 지난 11월 MOU를 체결해 올해부터 어드레서블 TV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다.
 
 
7. 네이버, 내달 중순 유료 구독 베타 서비스
네이버가 다음 달 구독형 유료 뉴스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입점 제안을 받은 언론사들은 참여 여부와 콘텐츠 주제를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 콘텐츠 창작자 10개 팀도 입점한다. 네이버는 언론사와 콘텐츠 창작자 모두 사용할 수 있게 구상 중이라 언론사만을 위한 서비스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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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0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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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다시 4백명대 중반으로 올라섰고 백신 접종자는 6만 여 명 늘어, 누적 38만 명을 넘겼습니다. 방역 당국은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다음주 안에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지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또, 백신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2차 접종 물량을 미리 풀어 1차 접종 수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됩니다.

■ 백신 접종 확대에 따라 OECD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5.6%, 한국도 3.3%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변수입니다. 유럽에선 영국발 변이보다 더 전파력이 강한 B-1525 바이러스가 또 확산하고 있습니다.

■ 미국 국민 10명 중 4명은 6개월 내 코로나에서 벗어나 정상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은 이른바 백신 여권의 상호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데, 실현되기까지는 논란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일본 정부가 올해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외국 일반 관객을 받지 않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결정이 공식화되면, 해외에서 판매된 올림픽 티켓의 환불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2020 도쿄 올림픽 조직 위원회가 오는 25일 후쿠시마 현에서 열리는 성화 봉송 출발 행사를 일반 관중 없이 치르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성화는 이번 봉송 출발 행사 이후 121일 동안 일본 전국을 돈 뒤 오는 7월 23일 개회식에 맞춰 올림픽 주 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한때 의료 붕괴 위기까지 내몰렸던 이탈리아가 또다시 일선 전담 병원들이 포화 상태가 될 때를 대비해 유럽에서 처음으로 이동식 응급 열차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을 싣기로 한 학술지가 문제의 논문 인쇄를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학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논문 철회를 요구하고 있지만, 학술지 측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은공식적이고 최종적인 출판물로 간주된다"고 밝혔습니다.

■ 발본색원해야 한다는 국민적 분노가 폭발한 LH 직원들의 개발지역 땅따먹기 의혹, 경찰이 LH 본사와 사업본부는 물론, 의심을 받고 있는 직원들의 집까지 전격적으로 압수 수색을 했습니다.

■ 투기 의혹을 받는 LH 임직원들이 신도시 발표 한 달 전쯤, 갑자기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는 내일 발표되는데, 12명은 정보 제공을 거부했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LH 투기 의혹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고 무관용 조치를 재확인했습니다. 오늘은 검경 지휘부를 불러 수사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하지만 변창흠 장관 해임 요구나 2.4 대책 백지화엔 선을 그었습니다.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의 모친이 광명 신도시 일대에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명시청 공무원 5~6명도 추가로 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과 관련해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투자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변 장관의 안일한 인식에 야당은 물론 여권에서도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LH와 세종시가 사업을 시행하는 세종시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도 투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후보지 선정 몇달 전부터 토지거래가 급증하고 일부 마을에는 '벌집'이라 불리는 조립식 패널 주택도 난립하면서 투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미성년자들이 술과 담배를 살 수 없으니, 이걸 어른들이 대신 사다주고 수수료를 받아 챙기는 대리구매, 이걸 '댈구'라고 합니다. 이런 한심한 어른들이 담배 한 갑에 받는 수수료는 2천 원 정도입니다. 이거야말로 발본색원해야 할 텐데요. 경찰은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지난해 -3.4%로 역성장했던 세계 경제가 올해는 5.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3.3%로 G20 국가 중 15위로 전망했습니다.

■ 올해 공모주 가운데 가장 큰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이 시작된 어제, 6개 증권사의 홈페이지는 온종일 북새통이었다고 합니다. 접속자가 몰리면서 증권사 홈페이지는 마비됐고, 청약 첫날에만 14조 8천억 원이 넘는 뭉칫돈이 몰렸다고 합니다.

■ 서울시는 전동킥보드나 자전거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행속도를 20킬로미터로 제한하고, 보도 위 불법 주차로 보행자의 이동을 막을 경우엔 별도의 과태료 부과 없이 견인할 수 있도록 법령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경찰차 말고 일반 승용차에 경찰이 몰래 타고 있다 교통위반 차량을 찾아내는 암행순찰차가, 고속도로에 이어서 일반 도로에도 도입됐습니다. 경찰은 암행순찰차를 17대로 늘려, 지난 달 8일부터 전국의 일반 국도에서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 영화 '미나리'가 영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 불리는 영국 영화·TV 예술 아카데미, BAFTA에서도 외국어영화상, 감독상, 조연상 등 6개 부문 후보로 올랐습니다. BAFTA는 다음 달 11일 런던에 있는 로열 앨버트홀에서 관객 없이 개최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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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당 국회의원의 어머니도 2019년 광명 신도시 일대의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이 소속 의원과 보좌진과 그 가족들에 대한 투기 의혹이 밝혀질 경우 제명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 기회에 국회의원과 고위직 공무원까지 다 털고 가자면 물타긴가요?

2. 야권 단일후보가 박영선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안팎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단일화를 추진하는 야권 후보 두 명 모두 경쟁력을 과시한 것인데, 단일화를 둘러싼 치열한 수 싸움이 예상됩니다.
별명이 각각 ‘5세훈’과 ‘안초딩’이라 나름 학예회 보는 재미도 있을 듯...

3. 오세훈 후보가 10년 전 땅투기 의혹을 들고나온 천준호 의원을 향해 “명예훼손을 비롯해 모든 사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경고했습니다. 오 후보는 “10년 전 나온 흑색선전을 다시 우려먹는 곰탕 흑색선전이다”고 비난했습니다.
댁들이 우려먹는 ‘종북 빨갱이’는 아마 100년은 우려먹었을 걸~

4. 심상정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투기와 관련한 정부의 늑장 대응을 질타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심 의원은 또 이번 사건을 담당하는 합동특별수사본부에 검찰도 포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어쩌면 대한민국 대통령은 임기 내내 하루도 거르지 말고 사과만 해야...

5.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LH 파문 등에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46.7%로 직전 조사와 비교해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른바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30~40대가 탄탄히 받쳐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3040이 문제라는 얘기니? 아니면 3040 빼고 나머지가 문제라는 거니?

6. 부산 해운대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인 엘시티 분양 때 특혜분양을 위한 별도 명단이 있었다는 진정서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에 대해 엘시티 측은 “잔여 세대 분양을 위해 작성된 고객리스트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그게 ‘국회의원·법원장’에 지역 유지들이라는 거지~

7. LH 직원의 투기 의혹 관련 수사를 경찰이 아닌 검찰에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수사 주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허탈감에 빠뜨린 땅투기 의혹을 발본색원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뭐시 중헌디?’ 그걸 알기는 할까? 그리고 여기서 한동훈이 왜 나오는데~

8. 임은정 검사가 보수단체로부터 공무상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당하자 "누구를 위한 비밀인가"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임 검사는 “공무상기밀누설 운운을 하시는 분들을 보니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비밀인지 의아하다"고 밝혔습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연대?’ 누굴 위해 뭘 세우자는 건지...

9.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된 '주가조작 의혹'은 공소시효가 임박했지만, 검찰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전시회 협찬금을 부당하게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아직 김 씨를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이 지키려는 게 자유민주주의인지 가족인지 두고 보면 알겠지~

10. SNS를 통해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을 대리 구매해주는 이른바 ‘댈구’ 행위를 한 판매자 12명이 적발됐습니다. ‘댈구’란 청소년을 대신해 이른바 ‘수고비’라고 부르는 일정 수수료를 받고 대리 구매해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면 저승사자가 델구 갈 수 있어 이것아~

11.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2~9일 정도 빨라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개화 시기가 가장 빠른 제주도의 개화 시기는 오는 24일 예정이며 4월에 들어서면 서울 1일, 인천 3일, 춘천 5일 순으로 개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스크 벗고 봄내음 맡으며 봄을 만끽하고 싶다... 참아야 하느니라~

윤석열로 하나 된 정청래-하태경 "국민의힘에 재앙적”.
‘비밀누설' 고발당한 임은정 “누굴 위한 비밀인가".
한동훈, 유시민에 5억 손해배상 “거짓말 경위 밝혀야".
경찰, '투기 의혹' LH 본사·임직원 거주지 등 압수수색.
"LH조사 같이하자" 민변·참여연대에 제안, 단칼 거절.

땅에 묻힐 진실은 계속 자라나 억눌리면서 굉장한 폭발력이 쌓여 그 진실이 터지는 날 모든 걸 함께 날려 버린다.
- 에밀 졸라 -

최근의 땅 투기 의혹으로 보자면 진짜 어울리는 명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은 농부의 땀에 풍작으로 화답한다는 것이지 투기에 대한 답이 아니지 말입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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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톡 4번째 탭 카카오쇼핑 신설 외

 

1. 카카오톡 4번째 탭 '카카오쇼핑' 신설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별도 탭을 통해 카카오커머스 다양한 쇼핑 관련 서비스들을 한데 모은 카카오쇼핑을 선보인다. 흩어졌던 서비스들을 통합 운영해 올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카카오쇼핑은 기존의 #(샵)탭과 더보기 탭 사이에 위치한다.
 
 
2. 배민, 배달앱 최초 쇼핑라이브 오픈
배달의민족이 배달 앱 가운데 처음으로 라이브쇼핑 '배민쇼핑라이브'를 9일 공식 론칭했다. 배민 앱 내에 '생생하게 맛있는 쇼핑라이브'에서 유명인사들이 진행하는 음식 라이브쇼핑 방송을 실시간이나 VOD로 만날 수 있고 관련 상품을 주문도 할 수 있게 된다.
 
 
3. 3월 첫 주말 백화점·아울렛 매출 코로나 이전 회복
지난 주말 백화점과 아웃렛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의 지난 주말 매출은 작년 3월 첫 주말보다 109.8% 상승했다. 롯데는 94%, 신세계도 각각 94.7% 늘었다. 포근해진 날씨와 백신 기대감이 맞물리며 억눌린 소비 욕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4. 위메프, 소상공인 이커머스 진출 전폭 지원한다
위메프가 소상공인들의 이커머스 진출을 돕는 오프라인 거점 W아카데미를 마련했다. W아카데미는 셀러에게 판매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튜디오, 강의실 등 공간 제공과 장비도 임대할 수 있고 소상공인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5. 일본 광고 업계에서도 AI가 활약
창의성이 중요한 광고 업계에서도 인공지능 AI가 활용되고 있다. 과거 광고 문구 1만 건과 사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특한 조합의 광고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광고의 효과를 수치화한다. AI 도입 후 상품 구매 효과가 높아지면서 이제 크리에이터는 AI를 잘 활용하는 능력까지 요구받고 있다.
 
 
6. 한국 광고, 아시아·태평양 휩쓸었다
국내 주요 광고사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연달아 상을 탔다. 제일기획은 금상 1개와 은상 4개, 동상 3개 등 총 8개 본상을 받았고 HS애드는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로 은상을 받았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디지털 부문에서 동상 2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7. 체중감량 등 효과 온라인 마켓 54.3% 부당광고
온라인에서 체중감량이나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판매하는 제품 중 54.3%가 부당광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사이트 1,056곳을 점검해 57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이 가장 많았다. 일반 식품에 체중감량, 피부개선, 피로회복 등의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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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4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9일) #

 

* 내일(3/10, 수)은 서울 컨설팅 출장차 새벽 기차시간 관계로 휴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매일 아침 세 가지 질문

첫째, 내가 즐거워하는 일은 무엇인가?

둘째, 내가 무엇에 행복해 할 수 있을까?

셋째, 내가 감사하는 일은 무엇인가?

 

 

<< 정치/외교 >>

1. 외교부가 8일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양국 간 협상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함

- 양국 협상단은 각각 내부보고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이달 중 가서명 및 정식서명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국은 분담금 인상률, 계약 연한(협상 주기) 등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3781&category=NEWSPAPER

1년 반 만에 韓·美 방위비 협상 타결…'10%대 인상률'은 논란

1년6개월을 끌어온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마침표를 찍었다. 한·미 동맹의 잠재 불안요인 중 하나가 사라졌다는 평가와 함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언한 ‘동맹 복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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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가 다차종 생산 시스템을 울산공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한 생산라인에서 1~2종의 차량을 제조하는 현행 방식을 벗어나 5~10종의 차량을 한 곳에서 조립하는 ‘혼류생산’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의미이며, 생산성을 높이고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211&category=NEWSPAPER

현대차, 한 라인서 車 5종 이상 만든다…노조는 반대

현대자동차가 다차종 생산 시스템을 울산공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 생산라인에서 1~2종의 차량을 제조하는 현행 방식을 벗어나 5~10종의 차량을 한 곳에서 조립하는 ‘혼류생산’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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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올해 공모주 시장의 ‘대어(大魚)’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4~5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12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힘

한국 자본시장 역사상 최고 기록이며, 공모 규모가 약 1조5000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관들이 써낸 금액은 1000조원에 이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641&category=NEWSPAPER

 

"주당 10만원은 번다"…SK바이오사이언스 '역대급 청약' 예고

올해 공모주 시장의 ‘대어(大魚)’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청약이 9일 시작된다. 시장 분위기는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 앞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은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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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민은행이 정보기술(IT)을 적용해 동산 담보 대출 시장을 빠르게 넓혀 나가고 있음

동산 금융은 크레인 같은 중장비나 원자재 등 기업의 동산을 담보로 하는 대출로서, 동산 담보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부실률도 두 해 만에 20분의 1 수준까지 떨어짐

기존에는 국책은행 위주로 이뤄져 왔지만 시중은행도 앞다퉈 관련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면서 지난해 3분기까지 은행권이 취급한 동산 담보 대출 규모는 4207억410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1802억1400만원)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3741&category=NEWSPAPER

 

국민은행의 부실감소 비결…돈 빌려준 기업 '차 움직임'까지 안다

화장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A사는 80억여원을 들여 덴탈 마스크 제조 시설을 새로 지었다가 매출이 나오지 않아 자금난을 겪어야 했다. A사의 자금난에 숨통을 틔워 준 곳은 마스크 설비를 담보로 잡아준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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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산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위해 8일부터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최대 12%를 되돌려주는 ‘제로페이 페이백(환급) 이벤트’를 실시함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가 없어 도움이 되고, 고객은 사용금액의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고객은 부산은행과 국민은행, 수협중앙회 등 20개사의 제로페이 앱을 내려받아 휴대폰에 등록하면 되고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한 달 뒤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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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제로페이 쓰면 최대 12% 환급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위해 8일부터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최대 12%를 되돌려주는 ‘제로페이 페이백(환급) 이벤트’를 한다.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소상공인은 결제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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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8일 송파구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시장의 ‘대어’인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인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통과인 D등급(53.37점)을 받음

민간 용역업체가 수행하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통과가 나오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등 공공기관에서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받아야 하며, 2차까지 최종 통과하면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 재건축사업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291&category=NEWSPAPER

올림픽선수촌 '재건축 급물살'

서울 재건축 시장의 ‘대어’인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인 1차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8일 송파구에 따르면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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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반도체 세계 1위 업체 퀄컴의 칩 부족으로 삼성전자, 샤오미 등이 스마트폰 생산·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음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이 생산량을 대폭 늘리면서 반도체 AP 주문이 시장 점유율 세계 1위(2020년 출하량 기준 30.7%) 퀄컴에 몰렸으며, 공장이 없는 팹리스(설계 전문업체)여서 생산을 대만 TSMC,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에 맡기는 구조인 퀄컴은 비슷한 시기 다른 팹리스의 생산 주문도 파운드리에 몰리면서 주문이 1년 이상 밀린 상황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321&category=NEWSPAPER

스마트폰까지 번진 '반도체 품귀'

글로벌 스마트폰업체 A사는 최근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 잘나가는 중저가 모델의 시판을 중단했다. 지난해 현지 판매량 ‘톱10’에 든 기종이지만 퀄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부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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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멘 반군이 세계 최대 석유운송기지를 공격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된 여파로 국제 원유시장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1년10개월 만에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섬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8일 영국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장중 한때 배럴당 71.38달러에 거래됐으며, 또한 이날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물은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한때 배럴당 68달러까지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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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석유시설 피습…치솟는 유가에 '기름 붓다'

국제 원유시장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1년10개월 만에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 예멘 반군이 세계 최대 석유운송기지를 공격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된 여파다.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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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8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 5일 유럽연합(EU)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서 탄소배출권 가격이 사상 최고가인 t당 37.97달러에 거래되는 등 탄소배출권 시장이 높은 수익을 올리는 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조명되고 있음

- EU는 전 세계 탄소배출권 거래의 90%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지난해 탄소배출권 가격은 32.8% 상승했으며, 올 들어서도 여타 위험 자산이 횡보하는 가운데 13%대의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음

탄소배출권, 새 투자자산으로 뜬다

탄소배출권 시장이 높은 수익을 올리는 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조명되고 있다. 미국이 파리기후협약 재가입을 추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글로벌 산업계의 화두가 되면서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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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 드론 제조업체 DJI테크놀로지의 북미지사에서 수개월째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함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DJI 전·현직 임직원을 인용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와 버뱅크, 뉴욕 등지에서 근무했던 DJI 임직원 200여 명 가운데 3분의 1이 지난해 회사를 떠났다고 전했으며미국이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화웨이, 바이트댄스(틱톡 모회사) 등과 마찬가지로 DJI 또한 직격탄을 맞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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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드론 DJI, 美 제재로 추락

중국 드론 제조업체 DJI테크놀로지의 북미지사에서 수개월째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미국의 무역 제재 탓에 드론업계 세계 1위인 DJI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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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벤치마크

- 벤치마크(Benchmark)란 '기준이 되는 점, 측정기준'을 말함.
주식시장에서 벤치마크란 펀드의 수익률을 비교하는 '기준 수익률'로 펀드매니저의 운용능력을 평가하는 잣대로 사용됨. 즉 벤치마크란 투자성과를 비교하기 위한 비교지수임.
예를 들어 펀드 수익률 10%를 올렸다 하더라도 당시 종합주가지수가 15% 상승한 상황이라면 펀드 수익률 10%는 오히려 주가지수보다 낮기 때문에 펀드운용을 잘못 했다고 볼 수 있음.
국내에서 이러한 기준점이 되는 벤치마크 인덱스는 대표적으로 거래소 시장에는 KOSPI라고 하는 종합주가지수가 있고, 코스닥시장에는 코스닥지수가 있음. 미국시장의 대표적인 벤치마크 인덱스는 다우존스지수나 나스닥지수임.
펀드를 구성할 때 어떤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는다면 자연히 그 펀드에는 그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이 포함되기 마련인데, 예를 들어 국내의 어떤 펀드가 'KOSPI'와 더불어 '코스닥지수'를 벤치마크로 삼는다면 코스닥 종목을 펀드에 포함시킬 것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8525&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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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9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AI가 쓰는 언어 97%가 영어 → 한국어는 0.01%... 애초에 인터넷상에 한국어 데이터가 0.6%밖에 안 되니 벌어지는 현상. 언어적 편향성이 해외 기업들이 구축해 놓은 AI모델에 종속되는 결과로 귀결 될 우려.(한경)


2. 50년 뒤, 세금 수입의 20%가 나라빚 이자 갚는데 나간다 → 국회 예산처, 국채 이자지출 연간 4%씩 늘 것 전망. 현재 저금리 때문에 부담이 덜하지만 지금의 부채 증가속도라면 저금리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 (헤럴드경제)


3. 스위스, 공공장소에서 얼굴가리는 이슬람 복장 금지 → 스위스 국민투표. 51.2% 찬성. 안건에는 ‘전면적인 얼굴 가림 금지’만 명시돼 있어 방역 등 이유 없는 마스크 착용도 금지 되지만 주 타깃은 이슬람이라고. (헤럴드경제)


4. 결국 소비자 부담... 택배 요금 오른다 → 롯데, 15일부터 150원 인상. 택배 분류에 기존 택배기사 대신 추가 인력 인건비. CJ·한진도 200원 안팎 예상. 업계는 지금보다 1.5배는 돼야 적정 요금 입장. (아시아경제)


5. 사퇴효과? → 윤석열 최근 2개 여론조사에서 모두 1위 부상.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 윤석열32.4% -이재명24.1% -이낙연 14.9%. ▷문화-리얼미터 윤석열28.3% -이재명22.4% 이낙연13.8%. (헤럴드경제, 문화 외)


6.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한 전부인 → 2019년 이혼합의금으로 받은 돈이 41조, 현재 60조... 이 돈으로 세계 부호 22위, 여성으로는 3위. 최근 평범한 과학교사와 재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문화)


7. 행안부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받은 코로나 위반 신고 →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7일까지 12만 7천여건... 이중 올들어서만 6만 3천여건. 그러나 사진이 있어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위반자 진술 확보 못하면 처벌 불가 등 단속 실효성 떨어진다고.(경향)


8. 프랑스 파리, 코로나 이후 자전거 크게 늘어 → 보건 당국도 자전거 라이더에 마스크 착용 의무 면제. 보행자들, 차에게 길 내어준데 이어 이젠 자전거에 길 뺐긴다 불만.(세계)


9. 베네수엘라 '초인플레'

→ 커피 한잔에 279만 볼리바르. 급기야 최근 ‘100만 볼리바르’ 초고액 지폐 발행... 그러나 이 지폐의 가치는 미화 0.53달러, 한화 600원 수준에 불과. (매경)


10. 밥상물가 인상, 10년만의 최고치 → 6.5% 올라. 올 1월 식료품· 비주류음료 물가 전년 동기 대비 6.5% 올라. OECD 평균의 2배, 4위.(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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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은 뒤 숨졌다고 신고된 11명 가운데 8명은 백신과 관련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불안감을 가지지 말고 순서대로 백신을 맞으라고 당부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고령층에도 효과가 있다는 영국의 사례가 확인되면서, 머지않아 국내에서도 65살 이상 노인들에게 접종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 전문가 회의를 열어 접종 여부를 확정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 기관 개혁 업무 보고에서, 검찰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 신뢰가 나아지지 않아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와 기소 분리를 통한 개혁 완수를 주문했습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해 정세균 총리가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지시하면서, 국가 정보를 악용한 땅 투기엔 패가망신할 정도로 강력한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부 합동 조사단은 국토부와 LH 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12월 이후 거래를 모두 조사해, 1차 결과를 이번 주 중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 LH 직원들이 논란이 불거진 시흥시 땅 외에도 이미 2017년부터 광명시 일대 임야·전답도 사들여 온 정황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땅 살 때 필요한 농업 계획서를 가짜로 만들었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 영국의 해리 왕자 부부가 美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와 독점 인터뷰에서 영국 왕실이 아들 피부색을 문제 삼았다는 내용의 인종 차별을 폭로한 뒤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군부 쿠데타에 대한 반대시위가 계속되는 미얀마에서는 어제도 최소 3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연행됐습니다. 유엔인권위 등 국제인권단체들은 강경 진압을 멈출 것과 평화로운 시위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여성 상대 폭력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이후 가정 폭력이 크게 늘고, 비정규직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의 일자리 상황도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하버드대 신문이 램지어 교수의 일본군 위안부 논문을 "유해한 거짓말"이라고 비판하는 등 미국을 비롯한해외 언론들이 잇따라 비판에 나섰습니다. 램지어 교수는 "논문과 관련한 토론은 다른 학자들에게 넘기겠다"며 "위안부 문제는 자신의 주된 연구분야가 아니라"는 궤변을 늘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유흥업소 등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조폭들도 자취를 감추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유흥업소 문을 열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코로나19로 조직폭력배들 간의 이권다툼과 폭력, 갈취 등의 범죄행위가 줄었다고 합니다.

■ 내년 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대선이 오늘(9일)부터 딱 1년 남았습니다. 대선을 1년 앞두고 아직 정치에 입문하지 않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 저가 항공사들을 중심으로 연중 제주도 항공권 특가 행사를 많이들 진행하고 있는데요. 항공권 가격 비교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치 국내선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 김포~제주 노선은 화요일에 출발했다가 목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올해 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일반 공모주 청약이 오늘(9일) 시작됩니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최상단인 6만 5천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공모가를 적용하면 기업가치는 약 5조 원에 이릅니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400여 곳이 참여해 경쟁률 1275.47대 1을 기록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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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열린민주당은 민주당을 향해 "동지들을 마치 단일화를 구걸하는 집단으로 폄훼하고 있다”며 범여권 단일화를 압박했습니다. 열린민주당은 ‘후보 단일화 필승 출정식'에서 "단일화를 위한 마지막 통첩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자꾸 스텝이 꼬이다 보면 자빠지는 일밖에 남지 않겠어?

2. 정청래 의원은 "윤석열의 반짝 지지율 1위는 조만간 가뭇없이 사라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 의원은 "한때 반짝 지지율 1위였던 고건 전 총리, 김무성 전 대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훅 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직도 살아 계신 양반들을 훅 간 사람으로 표현하다니... 참으로 적절하다~

3. 윤석열의 정계 진출에 대해 적절하다는 의견과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층별로 크게 갈렸지만,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적절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아 보수정당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을 견제 하면서도 함께 하던 정의당이 이제는 그냥 야당인 게야...

4. 문재인 대통령은 "수사권 개혁과 공수처 출범으로 권력기관 개혁의 큰 걸음을 내딛게 됐으나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의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밝혔습니다.
견제와 균형이 ‘부패완판’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뭘까? 견제받기 싫어서...

5. 임은정 검사가 윤석열 전 총장의 지휘권 행사에 대한 형사처벌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지휘권 행사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에 해당하며, 공수처 출범으로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가 불가능해졌다는 주장입니다.
진중권 선생이 이번엔 ‘대변에 향수’에서 ‘향수에 똥물’ 튀긴다고 하시려나?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 이후 처음 모인 전국 고검장들이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다만 윤 전 총장 사퇴로 인한 검찰 내부 수습에 중점을 둔 회의였던 만큼 절제된 의견표명에 그쳤습니다.
이들의 반대라는 것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는 것을 증명하는 거임.

7. 코로나19 백신의 조기 도입을 촉구했던 국민의힘이 접종이 시작되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을 주장하며 연일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백신을 활용한 지나친 정쟁화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나라가 안 되기를 빌고 또 비는 인간들... 옛날에는 역적이라고들 했지 아마?

8. 코로나19가 조폭의 지형마저 바꿔 놓았습니다. 유흥가 등 상권의 몰락으로 이를 중심으로 한 이권다툼과 폭력, 갈취 등의 범죄행위는 줄어든 반면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이나 마약 유통 등 비대면 범죄는 다양화·지능화되는 추세입니다.
정권 잡으려고 불안감 조성하는 정치인과 언론인 다음으로 나쁜 놈들...

9. 부산 한 유명 ‘돼지국밥집’에서 먹다가 남은 깍두기를 재사용하는 장면이 유명 BJ 영상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직원은 “처음 일을 했는데, 김치가 깨끗해서 넣었다"고 해명했으며 식당 측도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고 보기엔 그 손놀림이 너무 익숙해 절로 감탄이 나오던데~

10. 미국 매체인 USA투데이가 한우를 10대 여행 최고 관심사 중 하나로 꼽으며 집중 소개했습니다. 매체는 일본 와규보다 가격이 높고 미국산이나 호주산 쇠고기보다 두 배나 비싼 한우지만 '매우 매력적인 맛'이라면서 극찬했습니다.
한국 사람도 자주 못 먹는 한우 말고 매일 먹는 김치나 좀 잘 챙기자~

주호영, 또 '백신 불안' 자극 "20~30대 부작용 심각".
리얼미터, 오세훈·안철수 누구든 단일후보 되면 이겨.
대권 지지도 윤석열 32.4% 이재명 24.1% 이낙연 14.9%.
윤석열 나가자마자 대선후보 1위에 검찰 내부 "실망 크다".
정 총리, LH 투기 의혹 “사실이면 패가망신할 정도로”.
국회의원·전직장관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 실체 확인. 
하버드대 신문 "램지어 논문, 유해한 거짓말 대가 치러야".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 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야 한다.
- 월리 페이머스 아모스 -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말도, 남의 눈에 티끌은 보아도 자기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는 것도 겨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도 결국은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것을 나무라는 말일 것입니다.
방역이 뚫리고 경제가 망해야 살 것처럼 떠드는 사람들 역시 자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비칠지 한번 돌이켜 보길 권해드립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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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쿠팡, 입점업체와 연대 책임진다 외

 

1. 네이버·쿠팡, 입점업체와 연대 책임진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네이버와 쿠팡, 배민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 운영사가 입점업체와 연대해 책임지도록 입법 추진된다. 또 온라인 쇼핑몰이 상품 검색 결과를 조회수, 판매수가 아닌 인기순, 랭킹순처럼 모호한 기준으로 표시하면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2. 건강기능식품 시장 폭풍 성장
건기식 시장 규모가 2016년 2조 원에서 올해 4조 원으로 5년 만에 두 배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에 코로나가 더해지면서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갈수록 커지는 건기식 시장을 둘러싼 제약업계와 식품업계, 유통업계 간 경쟁도 한층 가열되고 있다.
 
 
3. 연락 두절 당근마켓 판매자, 분쟁 시 신원 공개된다
앞으로 중고 거래하다 분쟁이 발생하면 중개업체는 판매자 정보를 소비자에게 공개할 수 있게 된다. 당근마켓 판매자가 연락이 두절돼 분쟁이 발생하면 소비자는 판매자의 이름·주소·전화번호를 업체를 통해 알 수 있다는 얘기다. 공정위는 분쟁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 요청에 한해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 유튜버 자진신고로 탈세 못 막는다... 신고 의무화 추진
유튜버가 해외 금융계좌로 수익을 확보할 때 5억 원을 초과할 경우 신고가 의무화된다. 전자상거래, 1인 크리에이터 등 해외 기업으로부터 직접 수익을 지급받는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보유 잔액을 신고 기준 이하로 조정해 신고 의무를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사례들이 있어 개정됐다.
 
 
5. 디지털+커머스 신사업에 승부수 던진 광고업계
광고업계가 코로나로 성장이 둔화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제일기획과 이노션은 디지털 광고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고 대홍기획은 기프티엘 사업을 확장하며 커머스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한다. SM C&C도 연예인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6. 서울시, 패션기업 100개 아마존 입점 지원
서울시가 패션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아마존 입점과 교육, 컨설팅,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입점 후에도 실제 구매가 이뤄지고 매출이 발생하도록 SNS 광고, 키워드 검색 등 광고비용을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7. 네이버 뉴스 이용률 급격히 줄고 있다
국내 포털에서 뉴스 이용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네이버 뉴스 페이지뷰는 8억 1,082만 회로 5년 전 대비 40% 감소했다. 특히 모바일의 페이지뷰가 급감했는데 스마트폰 보급 이후 자연스럽게 이용률이 감소했고 뉴스앱 등 포털 뉴스 대체재가 빠르게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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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8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3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8일) #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정말 내 것이 아니다. 살아 있는 동안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화그룹이 각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우주 관련 핵심 기술을 한데 모아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이끄는 ‘스페이스 허브’란 이름의 새로운 팀에서 전담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함

팀에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들이 합류하며, 한화시스템의 위성 통신 및 영상장비 전문 인력, (주)한화의 무기체계 분야별 전문 인력, 한화그룹이 지분 투자를 한 위성 전문기업 쎄트렉아이 연구원들도 참여할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781&category=NEWSPAPER

'우주사령관' 김동관…한화 스페이스 허브 출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사진)이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을 총괄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 사장은 태양광, 수소 등 에너지 사업에 이어 우주 사업까지 총괄하며 그룹의 ‘미래 먹거리&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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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장 규모가 2016년 2조원에서 올해 4조원으로 5년 만에 두 배 불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음

“안 그래도 고령화 여파로 잘나가던 시장에 코로나19가 기름을 부은 만큼 올해 총매출 4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게 건기식업계 전망이며, 2019년 총매출이 2조9508억원(식품의약품안전처 집계 기준)이었던 만큼 2년 만에 몸집이 30% 이상 커지는 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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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시장 폭풍 성장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 규모가 2016년 2조원에서 올해 4조원으로 5년 만에 두 배 불어날 것으로 전망될 정도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코로나19가 더해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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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 4~5일 진행한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주주배정 방식 기준)의 3조315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 청약에 모집액의 약 104%의 매수 주문이 들어오면서 유상증자에 성공함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두 국적 항공사 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대한항공은 3조원 넘는 현금을 손에 쥐면서 초대형 항공사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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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3조 실탄' 장전…국내 최대 유상증자 성공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앞둔 대한항공이 3조3000억원대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주주배정 방식 기준)다.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두 국적 항공사 결합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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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심형 공유창고 서비스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힘

- 다락은 입지가 좋지만 지하 공간처럼 활용도가 떨어지는 건물 내 공간을 싸게 빌려 창고로 바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로서, 이번 투자에는 KTB네트워크, 카카오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퀀텀벤처스,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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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창고 '다락' 세컨신드롬, 100억 유치

도심형 공유창고 서비스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TB네트워크, 카카오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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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이달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개인별 DSR 도입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스케줄을 포함하기로 함

DSR 규제는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등까지 포함해 금융권에서 얻은 대출 전체(예금담보 대출 등 일부는 제외)의 원리금이 총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제한하는 것으로, 금융위는 은행별로 평균 40%를 맞춰야 하는 DSR을 모든 개인이 지키도록 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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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DSR 40% 규제 단계적 확대"

정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은행 단위에서 개인 차원으로 강화할 때 개인별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려가기로 했다.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할 필요성이 있지만 대출을 급격하게 막으면 코로나19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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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2017년 이후 경기 광명시흥지구 일대 토지 거래가 과열된 것으로 나타남

- 7일 한국부동산원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광명시 순수토지(건축물을 제외한 토지)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2520필지가 거래됐으며, 광명시 토지 거래량은 2016년 893필지에 불과했지만 2017년 이후 1000필지 이상으로 급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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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 돌아도…광명 지난해 토지거래 '역대 최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2017년 이후 경기 광명시흥지구 일대 토지 거래가 과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 지정을 예상한 투자 수요를 배제하려면 신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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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올 1~2월 중국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나고 미국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고용 지표가 발표되는 등 G2(주요 2개국)가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음

중국 관세청은 1~2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한 468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으며, 미 노동부도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9000명 증가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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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쌍끌이 서프라이즈…글로벌경제 '훈풍'

올 1~2월 중국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고용 지표가 발표되는 등 G2(주요 2개국)가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 관세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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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린맥주가 지난해 일본 맥주시장에서 37.1% 점유율을 기록하며 가볍고 신맛으로 일본 맥주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슈퍼드라이’를 보유해 부동의 1위였던 아사히(35.2%)를 능가함

- 2001년 이후 20년 만의 처음으로, 기린의 점유율은 전년보다 1.9%포인트 상승한 데 비해 아사히 점유율은 1.7%포인트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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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드라이'에 취한 사이…기린, 새 맥주로 20년 만에 1위

기린은 지난해 일본 맥주시장에서 37.1% 점유율로 부동의 1위였던 아사히(35.2%)를 제쳤다. 2001년 이후 20년 만의 일이었다. 기린의 점유율은 전년보다 1.9%포인트 상승한 데 비해 아사히 점유율은 1.7%포인트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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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일 중국 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교역액은 834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했으며, 수출은 468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6% 급증함

중국은 올 1~2월 수출이 1년 전보다 60% 넘게 급증한 데 대해 선진국에서 경제 정상화에 대비해 중국산 부품·소재 주문을 대폭 늘린 덕분이라고 설명했으며, 백신 접종 확대 등에 힘입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한 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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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에 최고치 찍은 中 수출…"1분기 성장률 20% 넘을 것"

중국은 올 1~2월 수출이 1년 전보다 60% 넘게 급증한 데 대해 선진국에서 경제 정상화에 대비해 중국산 부품·소재 주문을 대폭 늘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 확대 등에 힘입어 ‘신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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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과의 갈등 속에 ‘기술 자립’을 강조하고 있는 중국이 14차 5개년 경제계획(14·5계획·2021∼2025년)에서도 첨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먼저 2021~2025년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를 연평균 7% 이상으로 높이기로 하고 또 1만 명당 고부가가치 특허 수를 2020년 6.3개에서 2025년 12개로 두 배 늘리며, 디지털 경제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같은 기간 7.8%에서 10%로 확대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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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술자립 속도전…"과학기술 특허 5년내 2배로"

미국과의 갈등 속에 ‘기술 자립’을 강조하고 있는 중국이 14차 5개년 경제계획(14·5계획·2021∼2025년)에서도 첨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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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스테인리스강의 필수 원료인 니켈 가격이 지난 4~5일 이틀간 약 10년 사이 가장 큰 하락폭인 16% 급락함

중국 칭산철강이 신기술을 활용해 니켈 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보이며, 블룸버그통신 등은 “중국 칭산철강이 화유코발트, CNGR어드밴스트머티리얼 등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 두 곳에 니켈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자의 니켈 매도가 폭증했다”며 “현실화할 경우 배터리용 니켈 부족 현상이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331&category=NEWSPAPER

천정부지로 치솟던 니켈값…이틀새 16% 곤두박질 왜?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스테인리스강의 필수 원료인 니켈 가격이 지난 4~5일 이틀간 16% 급락했다. 약 10년 사이 가장 큰 하락폭이다. 중국 칭산철강이 신기술을 활용해 니켈 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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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항공기 보조금 문제를 둘러싸고 분쟁을 벌여온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보복관세 부과를 4개월간 유예하기로 합의함

- 앞서 미국과 영국 정부도 비슷한 내용의 합의를 이뤘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강조해온 ‘동맹국과의 관계 복원’ 연장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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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EU '항공기 보조금' 보복관세 넉 달 유예 합의

항공기 보조금 문제를 둘러싸고 분쟁을 벌여온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보복관세 부과를 4개월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미국과 영국 정부도 비슷한 내용의 합의를 이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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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총부채상환비율(率, DSR ; Debt Service Ratio)

- 주택대출 원리금 외에 모든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6년 마련한 대출심사 지표임.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금융권에서의 대출 정보를 합산하여 계산함.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이자를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한도를 계산하는 반면 DSR은 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때문에 더 엄격함. DSR을 도입하면 연소득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금융부채가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된다. 이 DSR은 DTI 규제가 없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적용됨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45321&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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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8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운동이 치매도 막아 준다 → 치매 전단계인 ‘경도 인지장애’ 환자가 꾸준한 운동을 할 때 치매로 악화되는 비율 4.8% vs 운동 안한 그룹은 8.7%. 연세대 연구팀 24만여명 분석. 연구팀이 설정한 운동의 기준은 주 1회, 10분 이상 보통에서 높은 강도의 신체 활동.(세계)


2. ‘900회가 넘는 외침을 받고도 평화를 사랑한 민족’ → 우리 역사를 이야기할 때 흔히 하는 말이지만 이는 자학(自虐)사관이 빚은 과장이고 실제 전쟁은 90차례 정도이다. (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3. 中, 윤동주 시인 국적은 '조선족'? → 중국 ‘바이두’에서 검색하면 ‘조선족’으로 나오고 조선족은 국적으로 따지면 현재는 엄연히 중국인이다...(중앙선데이)


4. 교황, 사상 첫 이라크 방문 → 6일 이슬람 시아파 최고지도자 ‘알시스타니’ 자택 직접 찾아가 회동. 종교간 평화로운 공존 의견 나눴다고. ‘가톨릭-이슬람 사이 다리 놓은 역사적 만남’ 평가.(동아)


5. ‘한국은 방역에서,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에서 세계의 롤모델인 만큼 서로 배워가길 희망한다’ → 주한 이스라엘 대사 인터뷰. 이스라엘은 미국보다 높은 가격 제시. 접종 자료제공 등 전략으로 백신 조기 확보에 성공 했다고.(중앙)


6. 서울 주요상권, 매출은 36% 급감, 반면 임대료는 0.6% 하락 → 서울시, 150개 지역 7500개 점포 조사. 임대료가 매출의 20%, 명동, 인사동 등은 50% 넘어.(경향)


7. 네이버, 쿠팡이 보상 책임? → 공정위,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 개정안. 쇼핑몰 증개자 면책조항 개선. 기존엔 입점업체에만 보상 의무, 개정되면 쇼핑몰들도 책임. 업계, 시대역행 규제 반발.(매경)


8. 100억짜리 인터뷰? → 영국 왕실과 결별하고 미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영국 해리 왕자부부 인터뷰 방영권 매입을 위해 미국 CBS 방송이 프로그램 제작사에 지불한 돈이 100억원선. 광고료도 평소의 2배로 잡았다고.(한국)


9. ‘중대범죄수사청' 설립 핫 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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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반대 91% vs 찬성 7%, 모르겠다 1%. 3.1~7일 4만 8천여명 응답. 핫폴은 중앙일보 홈페이지, 모바일앱 투표을 통한 간이 여론조사.(중앙)


10. 아지랑이(O) /아지랑이(X) → ‘가자미(O)/가재미(X), 아비(O)/애비(X), 어미(O)/에미(x)... 맞춤법은 뒤에 오는 ‘ㅣ’의 영향을 받아 ‘ㅏ’가 ‘ㅐ’로 소리 나는 ‘ㅣ’모음 역행동화 인정 안해. 그러나 ‘서울내기, 신출내기, 시골내기, 풋내기, 냄비’ 등은 예외 인정.(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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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가 접종 시작 9일 만에 30만 명을 넘었습니다. 백신 접종 뒤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모두 3천 6백여 건입니다.

■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할지를 조만간 결정합니다. 앞서 정부는 유럽 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 논란이 지속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내 만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 등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보류했습니다.

■ 코로나 경증 환자를 치료해 화이자 백신을 맞았던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립중앙의료원 측은 "백신을 맞더라도 항체 형성에 최소 보름이 걸린다는 점에서 백신 접종과 확진과의 연관성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양당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박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출했는데요. 김진애 후보와의 단일화는 양당 간의 물밑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부총리가 공식 사과하면서 부동산 투기 이익은 반드시 환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연루 직원들의 자금 출처와 통신 내역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 LH 투기 의혹에도 정부는 2·4 대책 등 앞서 발표한 주택 공급대책은 일정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달 2·4 대책 후보지와 지난해 8·4 대책에 따른 2차 공공 재개발 후보지를 공개하고, 다음 달 2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검찰개혁 진행 상황과 함께 다음 검찰총장 인선을 포함한 검찰 조직 안정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 외교부와 미 국무부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5년간 13% 인상된 비용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미 양국은 오늘 중으로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와 남북관계를 고려해 연기해야 한다, 동맹 강화를 위해 예정대로 해야한다, 논의가 엇갈렸던 3월 한미연합훈련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는 18일까지 실시되며, 코로나19를 이유로 예년보다 규모도 축소됐고, 그 여파로 전작권 전환을 위한 검증은 또 미뤄졌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내걸었던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코로나19 경기부양책이 미국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이 달 안엔 돈이 풀릴텐데, 미국 경제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질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미얀마에서는 반쿠데타 시위대에 대한 군부의 유혈진압이 더욱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부독재에 반대하는 정치인이 고문을 받다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엔이 사태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미얀마 군부는 반정부 인사를 겨냥해 사형까지 언급하며 본격적인 '공포 정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10살 조카의 손발을 묶은 뒤 욕조에 머리를 집어넣어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살인죄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애완견 배설물을 조카에게 먹이는 등 정서적 학대까지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천년고찰 전북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질러 잿더미로 만든 승려 A씨(54세)가 어제(7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범행 직후 경찰에 스스로 신고한 A 씨는 사찰 승려들에게 서운함을 느껴 취중에 벌인 우발적 범행이었다며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 자동차 공장이 잇따라 멈춰 서는 상황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사의 만 명 휴직에 이어, GM 본사도 북미 3개 공장의 임시 폐쇄를 연장했습니다. 포드와 르노, 닛산도 생산 중단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공장도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정부와 기업은 아예 차량용 반도체를 자립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이번 달 말부터 지급되는 4차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되는 업종은 담배나 복권, 도박, 경마·경륜, 성인용 게임 등 사행성이 강한 업종, 또 콜라텍과 안마시술소 등 향락성이 강한 업종, 변호사와 회계사, 병원, 약국 등 전문직종, 보험과 연금, 신용조사·추심대행 등 금융업, 다단계 방문판매업 등을 지원 대상에서 빠집니다.

■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상반기 채용 계획이 없거나 채용 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상반기에 신입 사원을 채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기업이 17.3퍼센트였다고 합니다.

■ 은행들이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속속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금융당국 주문에 맞춰 신용대출을 조인 데 이어서 이번에는 가계대출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관리에 돌입한 것이라고 합니다. 은행들은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방법이긴 하나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 오징어 모양이 총알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총알 오징어", 길이가 12~20cm로 일반 오징어보다 작고 '한입 오징어'로도 불리는 총알 오징어는 일반 오징어보다 연하고 부드러운 데다 통으로 찌거나 구워 먹으면 고소한 내장까지 즐길 수 있다는데요. 인기 때문에 새끼 오징어까지 잡다보니 어린 수산물 보호차원에서 판매를 중지했습니다.

■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전국 유명 봄꽃 축제들이 취소된다고 합니다.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 봄꽃 축제의 대명사였던 전남 광양 매화축제와 구례 산수유 축제도 취소됐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른 지자체들은 축제를 연기하거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안전보건공단이 무거운 짐을 들 때 허리를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한 안전가이드를 공지했습니다. 짐을 들 때 '3N 수칙'이라는데요. 3N 수칙은 물건 가까이(Near), 등을 구부리지 말고(No Bending Back), 무릎을 굽혀 다리 힘을 이용해서 (KNee) 물건을 드는 것입니다.

■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극장가에 '미나리'가 봄바람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일일 관객 수가 20만 명을 넘은 건 지난해 11월 이후 111일 만이라고 합니다. 한편, 미국 현지 언론들은 '미나리'를 오는 4월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점치고 있고, 외할머니 순자 역을 연기한 윤여정 배우는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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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입당은 곧 탈당하라는 뜻”이라며 국민의힘 입당을 재차 거부한 반면 오세훈 후보는 “통 큰 합의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좀 기다려봐 안철수가 통 큰 양보하고 대선으로 간다 할지 알아~

2. 황교안 전 대표가 정계복귀를 시사하며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던 겨울이 물러나고 봄이 다시 찾아왔다"며 "코로나 사태나 문재인 정권의 폭주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고 운을 뗐습니다.
검사 출신 3인방 홍준표, 황교안의 계보를 잇는 윤석열... 흐뭇하다~

3.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지난해 말, 안철수 대표의 과거 최측근을 만나 대통령 출마에 관한 조언을 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만난 시점은 검찰개혁에 반발하는 윤 총장과 법무부와의 대립이 최고조에 달했던 때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대구를 방문해 “고향 같다”는 뻘 짓을 한 게지 뭐야~

4.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임직원들의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와 민주당이 자체 조사를 공언하고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까지 요구하는 가운데, 정의당도 힘을 보태는 모양새입니다.
국회의원도 한 명 빠짐없이 전수 조사하자고 하면 멈칫하지 않을까?

5. 윤석열 검찰총장의 자택 앞으로 지지자들이 보낸 인조 벚꽃나무가 배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벚꽃나무 화분 리본에는 "윤석열 총장님 국민을 위해 헌법과 법치를 수호해주세요-나라를 걱정하는 국민 일동"이라 쓰여있었습니다.
검찰 조직 수호를 ‘자유민주주의 수호’로 잘못 외친 사쿠라에게 딱 어울림~

6. 한명숙 전 총리와 관련한 검찰의 증인 위증 강요 의혹이 무혐의 처리되자 임은정 검사는 사건 처리 과정을 공개하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일선 지청장이 이는 공무상 비밀 누설죄라며 임 검사가 공수처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중권의 말을 빌리자면 똥냄새 진동하는 검찰 똥밭에서 설사하는 지청장~

7.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전시 기획사가 작년 6월 전시회를 열 때 이례적으로 많은 후원을 받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또 다른 전시회에서도 석연치 않은 경로를 통해 협찬금이 들어간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아무리 많은 의혹이 생겨 나도 이런 똥 밭에서는 향기가 나는 모양입니다~

8.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며 목회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전재용 씨는 아버지 전두환이 “네가 목사님이 되면 네가 섬긴 교회를 출석하겠다”고 말해 결심을 굳혔다고 전했습니다.
아버지 남은 29만 원 헌금하시라 그래... 교회는 세금 안 낸다고~

9. 스가 총리의 장남 세이고 씨가 재직 중인 회사가 각종 특혜를 누렸을 것이라는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세이고 씨가 다니는 방송 관련 회사인 도호쿠신샤가 방송법을 위반했음에도 인가가 취소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부상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아직 떨쳐 버리지 못한 모든 비리의 시발점도 일제에 있다고 봐...

1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왜곡한 논문을 쓴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가 일본 정부와의 관계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정부의 훈장 ‘욱일장’을 수상한 램지어 교수는 다만, “논문엔 전혀 영향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의 돈을 받아 먹은 램지어는 그렇다 쳐도 옹호하는 한국놈은 뭐냐고~

11.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창간 101주년 기념사를 통해 정부·여당의 ‘언론개혁' 입법을 비판했습니다. 방 사장은 “언론의 자유마저 이념과 진영논리로 오염시켜 흔들어대는 참으로 부도덕한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방 씨 일가가 주장하는 언론의 자유란 뭘까? 하나도 안 궁금하다~

12. 세계 수출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제품이 2019년 기준 69개로 조사됐습니다. 세계 순위도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한 1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세계 1위 품목 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기업을 위해 아무것도 한 일이 없으니 숟가락 얹지 말라 하겠지?

13. 국내 모빌리티 업체들이 대리운전 서비스를 확대하는 가운데 속도전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타다와 카카오가 고객과 대리 기사를 최대한 빠른 15분 내 연결로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5천 원 이상은 대리비 인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지?

14. 얼마 전 국악 열풍이 불면서 우리 국악을 더 쉽게, 대중적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자음악과 결합을 하거나, 우리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2,30대 감성으로 표현한 창작 국악도 시도되고 있습니다.
퓨전 국악이라는 게 우리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좋아~

15. 독일 연구팀의 임상연구 결과 비타민D가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약 13 % 감소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50세 이상이 비타민D를 섭취할 경우 연간 3만 명이 암으로 인한 사망을 피할 수 있고 1조5천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 챙겨 먹어야 할 모양입니다. 국가에서 챙겨 주면 더 좋고~

추미애, 수십 개 의혹에도 소환 안 당한 나경원 "부럽다".
‘한명숙 위증 의혹' 시효 만료, 박범계 수사지휘권 발동?.
국민의힘, 윤석열은 야권사람 “대선 나가면 기호 2번”.
안철수 "문 정부, 선거 개입으로 '백신 접종쇼' 할 거다".
'당선 무효형' 선고받은 대구·경북 의원, 항소심 본격 시작.
일본, 후쿠시마 ‘세슘 우럭’은 특이 사례, 한국에 수입 압박.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 낙서 -

누가 한 말인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무릎을 치게 하는 말입니다.
하기 싫은 숙제를 하듯 살면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반면 매일매일이 축제라면 하루하루가 기다려지고 흥미진진 하지 않을까요?
오늘 축제의 주인공은 항상 당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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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추억의 메신저 버디버디 부활한다 외

 

1. 추억의 메신저 '버디버디' 부활한다
추억의 SNS '싸이월드'에 이어 추억의 메신저 '버디버디'도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업계에 따르면 버디버디가 서비스 재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5월 서비스를 종료한 후 9년 만이다. 싸이월드에 이은 버디버디의 부활 예고에 2030세대가 술렁이고 있다.
 
 
2. 패션업계에 부는 '지속가능한 패션' 마케팅
아르켓 더현대서울점은 개장 첫날 200여 명의 대기 줄이 늘어섰다. 이같은 인기 배경에는 '가치소비'에 열광하는 MZ세대가 지속가능한 패션에 꽂혔기 때문으로 풀이한다. 이에 과거 저렴한 가격에 의류 쓰레기를 양산한다는 지적을 받던 SPA 브랜드들은 앞다퉈 친환경적인 면모를 강조하고 있다.
 
 
3. 자영업자 두 번 울리는 온라인광고 사기
자영업자들을 노린 온라인 광고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상인들에게 무료 광고를 해주겠다고 현혹한 뒤 계약 체결 후에는 태도가 돌변하는 수법이다. 90여의 피해자들은 해당 업체를 검찰에 고소할 방침이다. 지난해 접수된 분쟁은 320건으로 2019년보다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4. DH 올라탄 배민, 커머스로 영토 확장
인수 발표 후 1년 넘게 결론을 내리지 못했던 우아한형제들 인수가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우아한형제들 인수대금을 최종 지급하며 인수를 마무리했다. 앞으로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배민쇼핑라이브'를 론칭하고,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5. MZ세대, 67% 취업준비는 유튜브로
MZ세대 10명 중 7명이 취업 준비를 유튜브 등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36.3%는 '기업 인사담당자 콘텐츠'를 동영상을 통해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전문가들의 자소서 작성법이나 면접 비법을 소개하는 취업전략 콘텐츠가 30.9%로 뒤를 이었다.
 
 
6. 네이버, 리멤버 재매각 추진
네이버가 명함 관리 앱인 '리멤버'를 개발한 드라마앤컴퍼니의 재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지난 2017년 380억 원에 지분 74.3%를 인수했다. 리멤버는 국내 1위 명함 관리 앱으로 지난 2019년 당기 순손실 87억 원을 기록했다.
 
 
7. 연 매출 1조‧글로벌 공략 목표 '카카오엔터' 공식 출범
연 매출 1조 원 규모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출범했다. 네이버가 대형 기획사들과 협업을 강화한 가운데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을 완료한 것이다. 카카오엔터는 이번 합병으로 웹툰·웹소설 등 IP, 음악·영상 등 콘텐츠,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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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5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2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5일) #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함

윤 총장이 사의를 밝힌 뒤 한 시간여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으며, 이에 따라 윤 총장은 임기를 142일 남겨두고 중되 퇴진하게 됨

 

2.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결정됨

- 부산시장 후보에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결정됨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0년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1755달러(3747만원)로 집계되면서 2019년(3만2115달러)보다 1.1% 감소함

한국의 국민소득은 2017년(3만1734달러)에 3만달러 시대를 연 뒤 2018년 3만3564달러까지 올랐지만 2019년 4.3% 하락한 데 이어 작년에도 줄어 2년 연속 감소했으며, 최근 2년 연속 부진으로 전년보다 9.9% 급증해 2만9230달러를 기록한 대만에 추월당할 위기에 처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1841&category=NEWSPAPER

1인당 국민소득 3만1755달러…伊 추월 못하고, 대만엔 턱밑 추격 당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1% 감소하며 3만100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2019년(-4.3%)에 이은 2년 연속 감소다.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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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가 2023년부터 하이브리드카(HEV)를 친환경차에서 제외할 방침임

- 이렇게 되면 하이브리드카에 주어지는 세금 혜택과 공영주차장 할인 등이 사라지게 되며, 업계에선 이 같은 정책 변경으로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와 수소차 중심으로 더 빨리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1821&category=NEWSPAPER

하이브리드카 대신 전기·수소차 가속 페달…"관건은 충전 인프라"

경유차 소유주인 직장인 심모씨는 조만간 자가용을 친환경차로 바꿀 계획이다. ‘클린디젤’ 열풍 속 2014년 경유차를 구입했지만 이듬해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이후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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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움츠러들었던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음

- 더현대서울을 제외한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 3사의 3·1절 연휴 사흘간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강남과 홍대 등 주요 상권에서는 3월 예약이 벌써 ‘풀 부킹’이라는 곳이 줄을 잇고 있고, 개학 시즌이 맞물리며 대학·학원가에 있는 편의점 매출은 전년 대비 600% 이상 증가함

지난해 최악의 위기를 맞았던 패션업계도 마찬가지로, 40여 개 패션 자체 브랜드(PB)를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은 지난달 22~28일 매출이 전년 대비 72%, 전주 대비로는 29% 증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3731&category=NEWSPAPER

"오래 참았다"…고개 드는 보복소비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달 말 여의도에 문을 연 더현대서울은 개장과 함께 기록을 썼다. 첫 번째 맞은 일요일(2월 28일)에 하루 매출 102억원을 찍은 것. 현대백화점그룹 창립 이후 단일 매장 하루 최고 기록이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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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온라인 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를 보유한 국내 PEF 운용사 H&Q가 매각주관사 모건스탠리를 통해 잡코리아를 매각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어피너티를 선정함

- 매각 대상은 H&Q가 보유한 지분 100%이며, 거래 금액은 8000억원대로 알려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1641&category=NEWSPAPER

[마켓인사이트] 잡코리아, 8000억에 팔렸다…어피너티가 인수

▶마켓인사이트 3월 4일 오전 10시국내 최대 온라인 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의 주인이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로 바뀐다.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잡코리아를 보유한 국내 PEF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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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등 국내 중형 조선사에 LNG선 건조 기술을 이전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LNG선 시장 독점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있음

계 1, 2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M&A)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이 LNG선의 시장 독점 가능성을 해소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조치로서, 현대중공업의 LNG선 건조 기술 이전이 본격화되면 NG선 건조 경험이 있는 STX조선해양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는 게 업계 평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3291&category=NEWSPAPER

대우조선 합병위해…현대중공업, 중형사로 LNG선 기술이전

현대중공업그룹이 자사 액화천연가스(LNG)선 건조 기술을 국내 중형 조선사에 이전한다. 세계 1, 2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M&A)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이 LNG선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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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KB금융지주가 인공지능(AI) 금융 스피커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해온 네이버와의 협업을 최근 중단함

- 이에 따라 대형은행 중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일명 ‘빅테크(대형 IT업체) 3인방’과 동맹을 맺지 않고 독자 노선을 택한 유일한 은행이 됐으며, 빅테크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 자체 플랫폼을 키우는 정면 승부 전략을 택한 것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2581&category=NEWSPAPER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빅테크에 종속 없다…자체 플랫폼 승부"

KB금융지주가 인공지능(AI) 금융 스피커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해온 네이버와의 협업을 최근 중단했다. 이에 따라 대형은행 중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일명 ‘빅테크(대형 IT업체) 3인방’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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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소, 재생에너지 등 미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SK E&S가 ‘그린론’(녹색금융)을 통해 3억달러를 조달했다고 4일 발표함

그린론은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수소 관련 인프라 등 환경 친화적 사업 분야로 투자 용도가 한정된 대출로서 자금 사용에 제한이 많지만 장기적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금융사들이 적극 활용 중이며, SK E&S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미국 수소 전문기업 플러그파워 지분 투자 등 수소 사업 확대에 쓸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3261&category=NEWSPAPER

SK E&S, 그린론으로 3억弗 마련…수소사업 더 키운다

수소, 재생에너지 등 미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SK E&S가 ‘그린론’(녹색금융)을 통해 3억달러를 조달했다고 4일 발표했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으로 구성된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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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3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1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주 대비 0.06% 상승하면서 상승폭이 6주 연속 감소함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전셋값이 너무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으로 보이지만, 겨울 비수기를 지나 봄 이사철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본격적인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보긴 힘들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1401&category=NEWSPAPER

마포 아파트 5000만원 '뚝'…서울 전셋값 하락세 올까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이 6주 연속 줄어들었다.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전셋값이 너무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이다. 새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곳 등에서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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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미국 커피 기업들이 물류비용 상승으로 소매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며, 같은 이유로 설탕, 콩, 면화와 관련된 소비재 기업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이후 소비 심리가 개선되는 가운데 컨테이너선 부족에서 시작된 물류대란이 연쇄적인 물가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2971&category=NEWSPAPER

'해운 대란'에 커피·설탕값 치솟아…인플레 부추기나

미국 커피 기업들이 물류비용 상승으로 소매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같은 이유로 설탕, 콩, 면화와 관련된 소비재 기업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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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트디즈니가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북미 오프라인 매장 60곳을 폐쇄하기로 함

- 전 세계 약 300개 오프라인 매장 가운데 20%가량을 줄이는 것이며, 세계 최대 카지노 운영업체인 라스베이거스샌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베네치안·팔라조 호텔 등을 매각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2941&category=NEWSPAPER

디즈니, 오프라인 매장 줄이고…샌즈는 라스베이거스 떠나고

월트디즈니가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북미 오프라인 매장 60곳을 폐쇄하기로 했다. 전 세계 약 300개 오프라인 매장 가운데 20%가량을 줄이는 것이다. 세계 최대 카지노 운영업체인 라스베이거스샌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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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우선협상대상자

- 우선협상대상자란 경쟁입찰에서 여러 응찰업체중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해 1차로 추려진 업체를 말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그대로 일정기간(배타적 협상기간) 동안 우선적으로 매각협상에 임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반드시 최종낙찰자가 되는 것은 아님
좋은 조건을 제시한 업체에 우선협상권을 부여함으로써 보다 용이하게 협상을 하도록 하자는 취지임. 우선협상대상자는 통상 1개 업체가 선정되지만, 제시조건이 유사하면 2개 이상 업체를 선정하는 경우도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9644&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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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5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5일) 경칩(驚蟄) → 아침은 영하, 낮기온은 15도 이상으로 일교차 커. 봄 시작일(평균 기온이 5도 이상 올라간 후 다시 떨어지지 않는 첫날), 서울기준 1911∼20년엔 3월 29일에서 2011∼2020년엔 3월 12일로 100년 사이 보름이상 빨라져.(연합 외)


2. 남자는 마를수록, 여자는 비만일수록 ‘낙상 위험’ 증가 → 중년남녀 11만명 연구. 여성은 비만(BMI 25∼29.9), 고도비만의 경우 각 23%, 51%↑. 반면 남성은 저체중(BMI 18.5 이하)일 때 낙상위험 20% 증가.(문화)


3. 코로나... 프로야구 평균연봉 하락 → 평균연봉 1억 2273만원... 15% 하락, 역대 최대폭. 10개 구단 선수 532명 중 억대 연봉자는 161명으로 30%.(문화)

4. 2020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 → 1.1% 감소, 3만 1755달러. 한은 잠정치 발표. 반면 방역 모범 대만은 9.9% 증가, 한국 턱밑 추격.(문화)


5. 한국, 국가부채 세계 3위? → 지금 추세라면 2025년 국가부채는 GDP대비 64.96%로 (非) 기축통화국 중 이스라엘, 핀란드에 이어 3위 전망. 독일 메르켈 총리는 지난 연말 대국민연설에서 코로나 빚 2023년부터 갚겠다 계획이라도 있지만 우리는 그런 것도 없어.(문화)


6. 33년간 2년 임기 채운 검찰총장은 단 ‘8명’ → 검찰총장 임기제 도입 (1988년 12월 31일) 이후 윤석열 총장까지 역대 총장 22명 중 7할이 중도 ‘하차’. ‘사퇴’... (헤럴드경제)


7. 모나리자 그려진 티셔츠...

→ 콧대높던 佛 루브르 박물관, 코로나 적자 만회위해 유니클로와 손잡고 소장 미술품이 그려진 제품 출시. 지난해 관람객 72% 감소, 1100억 손실.(한국)


8. 가계부채의 그림자 → 우리나라 가계부채 1700조원. GDP의 3배. 가계 소득 중 상당 부분 이자와 원금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건 이미 수년 전부터 막대해진 가계부채로 유효수요가 쪼그라든 탓.(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9. ‘LH 직원이 시흥 과림동 땅 산 뒤 신도시 발표’ → 익명 제보자, 민변에 지번까지 알려줬다’. 이후 제보 계속 이어져, 문제 토지, 밝혀진 것의 최소 10배 이상 될 듯.(중앙)


10. 소양증(→가려움), 좌상(→타박상), 안검(→눈꺼풀), 심상성 좌창(→여드름), 고관절(→엉덩관절)... → 대한의사협회가 우리말 의학용어 개정의 노력으로 변경한 용어들 예. (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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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백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4명입니다. 지금까지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15만 명이 넘었습니다. 추가 사망 사례가 3건 더 나왔는데, 접종과의 인과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고 당국이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숨진 사람이 5명까지 늘었습니다. 보건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등 유럽에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자 접종을 속속 승인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전 시장이 확정됐습니다. 예상 외 낙승으로, 중도층 지지가 컸다는 분석입니다. 안철수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논의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격 사퇴하며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총장은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면서, 어디에서든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보호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청와대는 사의를 즉각 수용했습니다. 정국은 요동쳤습니다. 여권은 무능한 총장이 '야당발 기획 사퇴'를 했다고 맹비난했지만, 야권은 법치주의 수호에 힘을 합치겠다며 연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LH 직원들의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일부 직원의 일탈이었는지, 뿌리 깊은 부패 구조에 기인한 것이었는지 규명해 발본색원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조사단이 출범했습니다. 

■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민들에 대한 미얀마 군경의 총격 등 무력 사용으로 어제 하루 38명이 숨져, 2월 1일 쿠데타 이후 사망자가 50명을 넘었습니다. 가정집에까지 조준 사격을 하는 등 잔인한 학살이 이어지자 시위대는 유엔군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 일론 머스크가 세운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발사한 화성 우주선 '스타십'의 시제품이 고도 10 km까지 상승해서 6분 정도 비행하고 착륙까지 성공했지만 몇 분 지나 폭발했습니다. 로켓이 폭발한 건 이번이 세 번쨉니다. 이전 두 번은 모두 착륙하는 과정에서 폭발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는 이탈리아 공장에서 최종 포장된 코로나19 백신 25만 회분을 호주로 수출하기 위해 요청했으나 당국에 의해 불허된 것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생산 차질을 이유로 올 1∼2분기 EU 회원국들에 대한 백신 공급량을 50% 줄인다고 밝혀 EU와 마찰을 빚었습니다.

■ LH 임직원의 신도시 토지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과천의왕사업단장을 역임한 보상전문직원이 제일 먼저 땅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대국민 사과하고 LH 직원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부정청약 문제로 큰 논란이 일었던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의 한 아파트와 관련해 이번엔 국세청 공무원이 불법으로 분양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아파트 시행사와 시공사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국토교통부 의뢰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경남 의령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남성이 캐디가 10미터 앞에서 공을 줍고 있는데 공을 쳐 캐디의 얼굴을 맞춰 코뼈가 부러지고 실명위기 상태로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중상을 입은 캐디를 교체 요구하고 다른 사람들과 웃으며 19홀을 모두 즐기고 귀가했다고 합니다.

■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코나 전기차 등과 관련된 리콜 비용을 3대 7로 분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사는 약 1조4천억원 수준으로 추산되는 리콜 비용 배분에 대한 협상을 마치고 품질 비용을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했습니다.

■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인터넷 강의로 부족한 학습량을 채우는 초중고생들이 많은데요. 그동안 초중고생들의 경우 학습 관련 인터넷 교육 서비스 계약을 해지할 때 위약금을 냈다는데요. 앞으로는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공정위는 "인터넷 교육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행복드림 포털이나 1372 소비자 상담 센터에서 피해 구제를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 식목일은 4월 5일인데요.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매년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있어 4월은 기온 상승으로 나무 심기에 적합하지 않아 식목일을 3월로 옮기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자두나무와 배나무 묘목 등은 이미 싹이 트기 직전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 밥상 물가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만에 1%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작황 부진으로 공급이 악화된 농축수산물의 가격은 15%나 껑충 뛰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파는 227% 양파는 71% 사과 55% 쌀도 13% 가까이 올랐고, 달걀 41% 쇠고기11% 등 축산물은 2011년 이후 10년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미나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의 관객 수가 3만명대였던 데 비해 약간 증가한 수치입니다. '미나리'는 한인 이민자 1세대의 애환과 희망을 담백하게 그려내 호평 받았습니다.

■ 경칩인 오늘, 전국이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은 16도, 광주는 20도까지 오르며 주말까지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충청 등 내륙은 미세먼지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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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을 두고 "본격적인 정치선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중대범죄수사청에 반발해 사의하는 만큼 ‘반문’을 외치는 야권의 한 축이 될 것이란 기대도 전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토록 기대가 크시다니 어여 데꾸 가세요~

2. 안철수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에 대해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라고 말했습니다. 또, “끝까지 검찰에 남아 싸워주기를 바랐지만, 정권의 부당함을 직접 국민을 상대로 호소하려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째 경쟁자 하나 더 생겼다고 은근 견제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3.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시장만 두 번째 낙마하면서 정치 인생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일각에서 '국민 밉상'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지층의 외연을 넓히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고민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게 중도 확장 같은 소리 말고 빠루를 든 모습 그대로 갔어야지~

4.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 140여 일을 앞두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 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면서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다"고 말했습니다.
지지율 하락에 많이 놀랬구나... 이제 밖에서 더 많이 놀랄 텐데 어쩌냐~

5. 이연주 변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검찰총장이 검찰의 과오에 대한 반성없이 헌법을 들먹이는 것은 납득이 안 된다”며 “정치행보를 위해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주목받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안철수 시장후보 윤석열 대선 후보가 있어서 정말 좋겠다~

6. 정진석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 "윤석열과 함께 문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 부친의 고향인 공주가 지역구인 정 의원은 "윤석열에게 주저 없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충청 대망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모양입니다. 힘 많이 쓰세요~

7.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전면 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LH 직원들의 ‘적반하장’식 반응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들은 “LH 직원은 부동산 투자하지 말란 법 있나”는 등의 글을 올렸습니다.
봄도 됐는데, 땅을 갈아엎듯이 싹 다 갈아엎었으면 좋겠다 진짜~

8. 스스로 트랜스젠더임을 밝힌 최초의 직업군인이었던 변희수 전 하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극도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그리고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그녀가 꿈꿨던 ‘여군의 꿈’은 그렇게 스러져 갔습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대한민국... 그녀의 명복을 빕니다.

9. 진중권 전 교수가 임은정 검사의 페이스북에 “한명숙 대변에 향수 뿌리는 꼴”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임 검사는 한 전 총리 사건 수사 검사들이 증인을 회유·협박했다는 의혹을 자신이 수사해야 한다고 연일 주장해왔습니다.
조만간 태극기 부대, 전광훈 아류와 손잡고 만세 부를 일만 남았네...

10. 아파트 경비원에게 허드렛일을 시키고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던 아파트 동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난 뒤 고소의 도움을 준 주민에게 앙심을 품고 폭행한 혐의로 또 고소당했습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 개 못 주는 게 아니라 참, 개 같이 산다~

윤석열, 대선 1년 앞둔 절묘한 사퇴카드 대권 도전 나서나.
김종민 변호사 "윤석열, 역대 최악 총장이자 정치검사".
정 총리 "윤석열 사의 표명 대단히 유감 검찰개혁에 최선".
백신 접종 후 사망 5명, 보건당국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

온 주변에 정의가 사라져 버렸을 때 정의를 세우기 위해 무조건 세상과 대립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마음속 정의는 굳건히 다지되 훗날의 도모를 위해 잠시 침묵하며 기다린다면 분명 같은 뜻을 가진 동료가 나타날 것이다. 그때가 오면 힘을 모아 다시 세상에 정의를 세워야 한다.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것은 자기 혼자만의 정의가 아닌 전체의 행복을 위한 정의여야 한다.
- 공자 -

과연 윤석열 씨가 얘기하는 정의는 전체의 행복을 위한 정의일까요? 기껏 검찰 조직을 위한 일에 정의라는 허울을 씌운 것은 아닐까요?
‘정치 입문 선언’으로 읽히는 그의 정의가 그래서 가증스럽기만 한 것입니다.
윤석열의 앞날에 제2의 황교안의 그림자가 보이는 까닭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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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구글, 이용자 기록 추적 기반 광고 안 한다 외

 

1. 구글, 이용자 기록 추적 기반 광고 안 한다
구글이 이용자들의 웹 검색 기록을 이용한 광고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이용자들이 웹사이트를 이동할 때 방문 기록을 추적하거나 이용자 식별하는 기술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광고업계의 변화와 경쟁사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2. 네이버, 실시간검색 종료
네이버가 SNS와 뉴스의 댓글 등 사용자의 반응을 검색해주는 '실시간검색' 서비스를 종료한다. 네이버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과 사용자가 의견을 남기는 방식들이 다양해지면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3. 당근마켓, 동네 상점과 주민 연결하는 '비즈프로필' 오픈
당근마켓이 소상공인들이 인근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가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비즈프로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가게 소개글은 물론 대표 이미지, 상점 위치, 영업시간 등 가게 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 채팅, 댓글 등을 통해 손님들과 실시간 대화도 가능하다.
 
 
4. 네이버와 쿠팡의 OTT 대결
네이버가 플러스멤버십 혜택에 CJ의 OTT 서비스인 '티빙'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유료 회원제의 첫 제휴사 서비스다. 쿠팡의 OTT '쿠팡플레이'에 대응한 서비스다. 쿠팡은 지난해 12월부터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추가 비용 없이 쿠팡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5.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카카오도 참여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신세계, 롯데에 이어 카카오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베이는 지난 1월 매각을 공식화한 후 희망가로 5조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높은 몸값으로 인해 유통 대기업이나 카카오 정도가 인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
 
 
6. 온라인 쇼핑몰 창업 급증에 플랫폼 제공사 함박웃음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급증하면서 쇼핑몰 제작 등 관련 서비스 제공 기업들의 매출도 크게 늘어났다. 특히 쇼핑몰 플랫폼, 해외직구 등의 서비스를 하는 코리아센터는 매출 3,000억 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거뒀다. 카페24도 지난해 2,473억 원으로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 플레이디, 중소상인 전용 광고 서비스 출시
플레이디가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을 돕는 광고 운영 서비스인 '센스엔(SENSE.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검색광고와 쇼핑 검색광고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 지원 매체와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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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4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1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4일) #

 

* 언론사의 신문.뉴스에 대한 저작권 규정 준수 차원으로 링크를 추가해 요약하고 있으니 보시는 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베풀어 주는 사람은 높은 이자로 빌려주는 것과 같다."

- 영국 속담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토교통부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비용항공사(LCC)에 3분기까지 최대 2000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항공산업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재도약 방안’을 발표함

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LCC에 5415억원의 자금을 지원했지만 코로나19가 1년 내내 이어지고 이에 따라 국내 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이 자금은 거의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LCC별 구체적인 지원 시기와 규모는 실사 등을 거쳐 정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4981&category=NEWSPAPER

"일단 살리자"…저비용항공사에 2000억 추가 수혈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비용항공사(LCC)에 3분기까지 최대 2000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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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양자기술연구소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별도의 암호화 과정 없이 통신이 가능한 양자 직접통신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발표함

양자통신은 빛의 최소 단위인 광자에 정보를 실어 보내는 것을 말하며, 광자는 더 이상 쪼개지지 않고 건드릴 수도 없어, 여기에 실린 정보를 가로채는 것은 불가능해 도청이 불가능한 차세대 통신 기술로 불리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2231&category=NEWSPAPER

도청 걱정 끝!…국내 연구진, 차세대 통신 기술 세계 첫 개발

도청이 불가능한 차세대 통신 기술인 ‘양자 직접통신’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 개발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양자기술연구소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별도의 암호화 과정 없이 통신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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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작년 주가 상승을 보고 새로 주식 투자를 시작한 고령 투자자들인 이른바 70세 이상 ‘실버개미’가 크게 늘고 있음

올 들어 지난 2월 중순까지 주요 7개 증권사에서 3만 명이 넘는 실버개미들이 주식 계좌를 새로 개설했으며, 이는 작년 한 해 70대 이상 개설자의 40%에 달하는 수치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3781&category=NEWSPAPER

100세 넘은 실버개미까지 등장…"테슬라 사달라" 새벽 전화도

서울 송파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73)는 4개월 전부터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 주식보다는 부동산에 관심이 많았지만 주변에서 공모주 청약을 통해 짭짤한 수익을 얻었다는 얘기를 들은 뒤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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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난달 5대 은행에서 ‘갈 곳 잃은 돈’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월간 기준 최대치인 30조원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국내 증시가 주춤하고 시장금리까지 꿈틀대면서 소비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해석이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대기 자금도 몰려들고 있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3761&category=NEWSPAPER

비트코인 사려고 대기?…은행 요구불예금 한달새 30조 급증

지난달 5대 은행에서 ‘갈 곳 잃은 돈’이 30조원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월간 기준 최대 증가세다. 국내 증시가 주춤하고 시장금리까지 꿈틀대면서 소비자들이 마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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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이 본사 사옥인 서린빌딩과 SK에너지가 보유한 주유소를 자산으로 삼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상장하기 위해 최근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짐

국토교통부로부터 본인가를 받는 대로 증시 입성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며, 이번 리츠의 예상 공모 규모는 4000억~5000억원 수준으로, 상장 리츠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이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3251&category=NEWSPAPER

SK그룹 '초대형 리츠' 상장한다…서린빌딩·주유소 등 담아

SK그룹이 본사 사옥인 서린빌딩과 SK에너지가 보유한 주유소를 자산으로 삼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상장한다. 국내 상장 리츠 가운데 최대 공모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3일 투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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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금융위원회가 청년층과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임

- 지금도 청년층과 무주택자가 집을 살 때는 일반적인 기준보다 LTV와 DSR을 10%포인트씩 높여주는데, 부부 합산 연소득(8000만~9000만원 이하)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법 등을 통해서 이런 혜택을 받는 사람이 더 늘어나도록 할 계획이며, LTV와 DSR 증가폭을 10%포인트에서 추가로 늘려주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4131&category=NEWSPAPER

청년·무주택자 대출규제 더 풀어준다

금융위원회가 청년층과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금도 청년층과 무주택자가 집을 살 때는 일반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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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상승세가 지난해 7월 말 새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상한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꺾인 것으로 나타남

3일 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달 56.17%로 전달(56.26%) 대비 0.09%포인트 하락했으며, 새 임대차법 시행 직후인 지난해 8월(53.27%)부터 올해 1월(56.26%)까지 연속으로 상승했다가 처음으로 낮아진 것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2731&category=NEWSPAPER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꺾였다…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첫 하락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상승세가 지난해 7월 말 새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상한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전셋값 상승에 따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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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51의 3 일원에 지상 13층, 총 106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을 국내 최초로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공법’으로 건축함

모듈러 공법은 첨단 건축 기술을 바탕으로 기둥, 슬래브, 보 등 주요 구조물과 건축마감, 화장실, 각종 배관 등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한 뒤 조립해 건축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기존 방식과 비교해 공사기간을 20~50%가량 단축할 수 있으며, 공사 과정에서 소음, 분진이 적고 폐기물도 덜 발생해 차세대 친환경 건설기술로 평가받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2831&category=NEWSPAPER

국내 첫 중고층 '모듈러 주택' 짓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중고층 주택을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공법’으로 짓는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진행하는 ‘용인영덕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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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중국 금융감독당국 수장인 류쿤 재정부 장관이 4일 개막하는 양회(전국인민대표회의·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금융시장과 중국 부동산시장에 거품이 끼었다는 진단을 내놓음

- 중국이 긴축으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확산하자 중국 정부는 1주일 전 재정부 장관의 발언을 뒤늦게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으며, 중국 국가부채 비율이 급등하고 인플레이션 조짐이 나타나면서 양회에서 확장 재정에 대한 출구전략을 모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3111&category=NEWSPAPER

中, 양회 앞두고 "주식·부동산에 거품" 경고…긴축 경계감 커졌다

중국 금융감독당국 수장이 4일 개막하는 양회(전국인민대표회의·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금융시장과 중국 부동산시장에 거품이 끼었다는 진단을 내놨다. 중국이 긴축으로 돌아서는 것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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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일 중국 경제연구소 후룬리포트가 집계한 ‘2021 글로벌 부호’ 명단에 따르면 지난달 1월 15일 기준으로 중국 억만장자가 1058명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함

억만장자는 10억달러 이상 자산 보유자를 말하며, 중국의 억만장자 수가 1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미국의 억만장자는 696명으로 집계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3091&category=NEWSPAPER

시진핑에 찍힌 마윈, 中부호 4위로 밀려

중국의 억만장자 수가 사상 최초로 1000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와의 갈등설이 도는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사진)는 ‘중국 최고 부자’ 자리를 내주며 재산 순위가 하락했다. 억만장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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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1 회계연도가 끝나는 내년 3월 말이면 차입금을 포함한 일본 장기국채 규모가 처음으로 1000조엔(약 1경591조원)을 넘어설 전망임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직전인 2019년 말(914조엔)보다 11.5% 늘어나는 셈이며, 부채 규모를 급격히 늘리면서 GDP 대비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66%까지 치솟으면서 주요 7개국(G7) 가운데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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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사상최대 예산' 편성한 日…국가부채비율, 美의 두배

내년 중 일본의 국가부채가 처음으로 1000조엔(약 1경59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250%를 돌파해 주요 7개국(G7) 가운데 독보적인 1위를 유지했다.일본 의회 참의원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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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이 개인의 동의 없이 생체정보를 수집해 활용한 혐의로 6억5000만달러(약 7300억원)를 배상하게 됨

2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 캘리포니아 북부지원의 제임스 도나토 판사는 일리노이주 주민들이 페이스북을 상대로 낸 집단소송에서 최종 배상액을 최근 확정지었으며, 구글 등 대형 정보기술(IT) 기업들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상대로도 비슷한 소송을 진행 중이어서 파급력이 만만찮을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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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생체정보 침해' 소송 6년만에 7300억 배상

미국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이 개인의 동의 없이 생체정보를 수집해 활용한 혐의로 6억5000만달러(약 7300억원)를 배상하게 됐다. 구글 등 대형 정보기술(IT) 기업들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상대로도 비슷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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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리츠

- 소액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으로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대출에 투자한 뒤,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 또는 '부동산투자신탁'을 의미함. 주식 등 유가증권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는 뮤추얼펀드처럼 운영된다는 점에서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도 불림. 즉, 투자대상이 증권에서 부동산으로 바뀐 셈임. 따라서 자금을 모아 직접 부동산을 매입해 개발 임대사업을 하거나, 부동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주택저당증권(MBS)에 투자하거나, 부동산개발에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는 등 부동산을 통해 자금을 운용하게 됨.

리츠는 투자자에게 정기적으로 배당수익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발생하는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함. 리츠의 지분은 일종의 주식에 해당하며, 대부분 증권거래소에 상장됨. 이에 따라 투자자는 법인의 형태로 설립되는 개별 투자상품의 지분(주식)을 소유하는 입장이라 할 수 있음. 

리츠는 소액투자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도 100~200만 원씩 소액자금으로 부동산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고, 주식형태로 거래되기 때문에 투자자금을 언제든지 매각이 가능해 손쉽게 현금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또한 주식과는 달리,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에 투자했기 때문에 가격이 안정적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30774&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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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獨·伊신규확진 절반이 ‘변이’ → 메르켈 독일총리, ‘곧 있으면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라지고 변이가 주가 될것’, 발언. 독일의 경우 지난달 5일엔 5.8%에 불과했다고.(문화)


2. 일본 억만장자, 자신 경비로 달 여행 동승자 8명 모집 → 일본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 ‘디어문(Dear Moon) 프로젝트’ 웹사이트에 14일까지 이름·국적·이메일 주소·프로필 사진을 입력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21일부터 최종 면접 및 건강검진. 2023년 달 여행.(동아)▼


3. 인간이 히말라야 산맥은 왜 높은지, 지진은 왜 일어나는지, 화산 폭발은 왜 일어나는지 알게 된 것은 60~70년대 → 이를 설명해주는 지구 판구조론은 60년대에 나와 70년대 초반 보편적 확립. 왓슨의 DNA 규명(1953년)을 생각하면 매우 늦은 셈.(문화. 전문가 칼럼)


4. 만두의 나라, 한국? →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냉동만두 수출 연평균 23.4%씩 증가. 지난해엔 50% 증가한 5089만 달러(약 572억 원) 역대 최대. 이는 김치 수출액의 1/3.(문화)


5. 벤처창업자 절반이 SKY·카이스트 출신 → 대다수는 대기업을 거친 경력자(34.3%). 국내 유니콘 (예비·아기 유니콘 포함) 기업 115개사 조사.(문화)


6. 32년만에 서울인구 1000만 붕괴 → 1988년 처음 1000만 넘어. 1992년 1096만 정점. 2016년 내국인 인구 1000만 붕괴, 2020년 내외국인 포함 첫 1000만 붕괴. (헤럴드경제)▼


7. 韓 가계/기업부채 위험수준 역대최고 → 국제결제은행(BIS), ‘경보’ 단계. 가계, 기업부채 합치면 GDP 2배. 우리금융 당국, ‘규모는 늘었지만 빚의 질은 나쁘지 않다’ 평가.(헤럴드경제)


8. ‘인공강우’ 대책 표류 → 文대통령이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중국과 공동 인공강우 실험을 지시할 정도로 공들여왔지만 과학계에서 인공강우 효과에 대해 회의적인데다 중국마저 난색... 올 실험 계획 발표조차 없어.(세계)


9. 전기차의 또다른 딜레마 → 배터리의 핵심재료인 리튬, 코발트 채굴과 정제는 엄청난 환경오염 유발. 세계 3위 희토류 매장국인 미국이 국내생산을 중단한 이유. 5%인 배터리 재활용률을 높이는 게 현재로선 최선.(경향)


10. 미국도 코로나 돈풀기 ‘인플레’ 우려 나오기 시작 → 미국은 1979년 연 13%에 달했던 인플레이션을 연준이 기준금리를 연 20%까지 끌어올려 잡은 적이 있다고.(중앙)


이상입니다

▼日 억만장자 달 여행 동승자 8명 모집. 경비 초청자 부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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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수도권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어제(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상급종합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당초 8일 예정이었지만 백신이 빨리 들어와 일정이 앞당겨졌습니다. 첫 번째 기관은 서울대병원이고 첫 접종자는 병원장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요양병원 환자 중 기저 질환이 있던 두 명이 숨졌습니다. 조사에 나선 당국은 접종과 사망의 인과성은 단정하기 어려우며, 접종을 피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외교부는 제11차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회의가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13% 인상이 최대치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고, 미국의 입장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국민의힘의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가 오늘 발표되는데, 오늘 선출될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를 앞두고 있어 사실상 오늘부터가 본격 레이스 시작으로 보입니다.

■ 검찰의 수사권을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옮기는 법안을 강하게 비판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연이틀 작심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검찰 수사권을 박탈하는 건 부패범죄가 판치게 하는 거라며 발언 수위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 중대범죄수사청 추진에 공개 반발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처신을 강하게 비판했던 정세균 국무총리가 "총장의 거취 문제에 대해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도 있다"며 발언 수위를 높였습니다.

■ 정부가 우수 방역 국가와 방문 목적 제한 없이 상호 입국 금지를 해제하고 격리조치를 완화하는 '트래블 버블'을 추진합니다. 구체적인 후보 국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싱가포르나 태국 같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나라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 미국 텍사스 주와 미시시피 주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하는 등 일부 주들이 코로나 19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을 비롯해 보건 전문가들이 성급한 결정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또 무차별 총격을 가해 사흘 만에 최악의 유혈사태가 재연됐습니다. 유엔 미얀마 특사는 38명이 숨져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피를 흘린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국토부와 LH는 물론 관계 기관 관련 직원·가족의 거래까지 샅샅이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합동조사단을 출범하고 신속히 조사한 뒤 관련자를 엄벌하기로 했습니다.

■ 중대범죄수사청 추진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권을 폐지하면 부패가 판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윤 총장이 정치인 같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자중하라고 했습니다.

■ 인천에서 심하게 마른 상태인 10살 여자아이가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숨진 아이의 계부는 아이가 거짓말하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체벌했다며 학대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성 전환수술 후 전역 조치된 23살 변희수 전 하사가 어제(3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역 정신건강센터는 상담자였던 변 전 하사가 전에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는 데다가 지난달 28일 이후 연락이 안 돼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 과거 텔래그램에서 주로 거래되던 성착취 동영상이 게임용 음성 채팅 메신저인 '디스코드'를 통해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 오후 약 2800여 명이 참여하는 디스코드의 한 서버에는 불법 촬영물을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 코레일이 KTX 열차에서 음식을 먹은 20대 여성을 감염병 예방 위반 혐의로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고소했습니다. 이 여성이 음식을 먹지 말라는 승무원 안내를 무시하고 승무원이 떠난 뒤 다시 햄버거를 먹은 것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보통 명절이 끝나면 안정세를 보이던 밥상물가가 올해는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장마와 태풍으로 작황이 부진한 데다 한파와 AI까지, 여러 요인이 한꺼번에 겹쳤기 때문입니다.

■ 전문가들은 입시와 취업 같은 치열한 경쟁 환경을 경험해 온 90년대생들이 평균 출산연령인 30대에 들어서면서 저출산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코로나19 사태로 2~30대의 고용 환경이 더욱 나빠지면서 "출산보다는 생존"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네이버가 댓글과 SNS 등 누리꾼의 의견을 보여주는 '실시간 검색'을 오는 18일 종료합니다. 실시간 검색은 사용자들이 입력한 키워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는 취지로 통합검색의 한 탭을 차지해왔습니다. 이에 앞서 검색어 조작 논란이 제기됐던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도 지난 달 종료했습니다.

■ 2003년 출시돼 여전히 인기인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레벨을 올리고 더 좋은 장비를 장착해 강한 캐릭터를 만드는 게임인데요. 그런데 이 장비 강화에 쓰이는 '환생의 불꽃'이란 아이템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아이템이 특정한 능력을 얻을 확률이 같을 것으로 믿고 샀는데, 알고 보니 달랐던 겁니다.

■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국내 배정 물량 2만6500대가 이틀만에 완판되면서 6000만원 이하 전기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5가 전기차 시장에 대한 관심을 증폭하는 역할을 하면서 출시를 앞둔 다른 전기차를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시장금리가 오르고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시중 자금흐름도 바뀌고 있습니다. 증시에서는 돈이 빠지고 예금이자라도 확보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지난 2월 한 달 동안 시중은행에 30조원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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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야권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김종인 위원장과 안철수 대표 간의 기싸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선수로 직접 뛰는 안 대표나 감독으로 선거를 지휘하는 김 위원장이나 이번 후보 단일화 결과가 정치적 명운을 가르는 변곡점이기 때문입니다.
말로만 국민 앞세우고 자기밖에 모르는 두 양반의 죽기 아니면 살기...

2. 윤석열 검찰총장이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 개혁’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며 다시 정치권 한복판에 섰습니다. 여론의 최대 관심은 이재명 경기지사·이낙연 대표와 잠룡 '빅3'로 분류되는 윤 총장이 대권에 도전할지 여부입니다.
임기는 얼마 안 남았지 지지율은 떨어지지... 윤 총장 똥줄 탄다~

3. 민형배 의원은 "임명직 공무원이 국회의 입법을 막으려는 행세를 하고 있으니 기가 찰 따름"이라며 윤석열 총장을 비판했다. 민 의원은 "윤 총장의 막말은 하나같이 민주공화국의 원리에 정면 배치되는 불온한 언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을 여태 개돼지로 취급하고는 “국민을 개돼지로 아냐”고 하는 개돼지~

4. 윤석열 검찰총장이 중대범죄수사청에 반대하며 대안으로 제시한 특별수사청에 대해 박범계 장관이 "충분히 참고할 만한 의견 중에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윤 총장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싶다는 입장을 재차 내비쳤습니다.
소통 중요하지요... 꼭 만나서 잘 듣고 “참고만 하세요~”

5.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의 저자 이연주 변호사가 “검사들에게 검찰권이란 신성불가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또, 검찰이 수사권을 놓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전관예우 수임 때문”이라며 “결국 돈 때문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사로 명성을 얻고, 덮어서 돈을 얻는다’는 말처럼 얼마나 덮고 싶으면...

6. 나경원 전 의원은 방역정책 공약으로 "백신을 확보하면 100일 내에 600만 명을 접종해 서울시가 집단면역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루 9만 명 이상 접종이 가능한 ‘접종 버스 운영’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헛소리하지 마시고 댁의 당에 가서 방역 활동 방해나 말라 하시오~

7.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일주일도 안돼서 새치기 논란이 불거지자 정부가 해당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위탁계약을 해지키로 하고 형사고발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잔여 백신에 대한 회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희생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지만 살겠다고 하는 건 갑질이야 임마~

8. 최근 SNS상에 '#사장님힘내세요' 해시태그를 달고 수기로 응원 문구를 쓴 영수증 사진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힘든 동네 가게의 음식을 주문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는 운동이 벌어진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망해야 사는 정치 패거리보다 백배 천배 위대한 국민들~

9. KTX에서 음식을 취식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이를 제지하자 막말을 해 논란이 된 승객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이 여성은 햄버거 취식을 제지하는 다른 승객에게 “우리 아버지가 누군지 아느냐”는 등의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진짜 아버지가 누군지 밝혀질까 겁이 난 모양이네... 근데 노엘은 뭐하나?

10. 국내 김치 수출업체들이 ‘대한민국 김치’라는 이름을 쓸 수 있는 길이 열렸는데도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한국 김치’라는 프리미엄을 얻으려면 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국내산 주원료’를 써야 인정받을 수 있는 분위기인 탓입니다.
주재료가 전부 중국산이니 그것도 난감한 일이로고... 갑갑하다~

대검 감찰부 "임은정, 한명숙 사건 배당 총장 지시로 변경".
추미애, 임은정 직무배제 "검찰총장, 노골적 수사 방해".
정 총리, 윤석열에 "아집, 국민 선동. 직 내려놓고 처신해".
국민의힘, 정부 맹비판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인가".
작년 독감백신 접종 후 110명 사망 "모두 인과성 없음".

바르게, 아름답게, 정의롭게 사는 것은 결국 모두 똑같은 것이다.
- 소크라테스 -

“물론, 우리 검찰도 잘못한 것이 많다”라고 말을 하면서도 마치 정의의 사도인 양, 희생양인 양 떠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제는 안쓰럽기 조차합니다. 정의로운 자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올곧고 그 올곧음이 변함없어야 미래에 대한 믿음과 신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잘못한 것이 많아서 결국 대한민국의 마지막 ‘검찰총장’으로 기억될 윤석열은 그래서 자중하고 또 자중해야 할 것이며 그렇게 지지자들에게 둘러쌓여 정치 놀음에 빠질 것 같으면 남은 4개월의 임기에 목메지 말고 스스로 직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겁먹은 개새끼가 시끄럽게 짓는 법”이라고... 시끄럽다고...
오늘도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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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한국인, 네이버로 가장 많이 결제했다 외

 

1. 한국인, 네이버로 가장 많이 결제했다
지난 1월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쇼핑은 네이버, 쿠팡, 이베이코리아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이 세대별로 분석한 결과 네이버 2조 8,056억 원, 쿠팡 2조 4,072억 원, 이베이코리아 1조 6,106억 원을 기록했다. 20대부터 40대는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결제했고, 50대 이상은 쿠팡이 많았다.
 
 
2.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5년간 42만 개 창업
네이버가 중소사업자와 창작자의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꽃'의 5주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했다. 네이버는 당시만 해도 매년 1만 명 정도가 온라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는데 현재 42만 스마트스토어 창업으로 이어졌다며 이후에는 글로벌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3. '당일 배송' 띄우는 네이버 vs '카톡 쇼핑' 키우는 카카오
네이버가 이르면 상반기에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네이버의 당일 배송 진출은 쿠팡과 1위를 다투면서 새로운 경쟁자인 카카오를 견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는 4천 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 선물하기 서비스에 명품 업체도 입점하는 등 규모를 키우고 있다.
 
 
4. 마켓컬리·오아시스, '새벽배송 강자'들의 가파른 물류 확장
마켓컬리와 오아시스마켓이 물류 사업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 신세계 등 유통기업이 기존 오프라인 매장 일부를 물류센터로 바꾸며 이커머스 업체들과의 격차를 줄이려는 가운데, 마켓컬리는 김포 물류센터를, 오아시스마켓도 풀필먼트 업체를 인수하고 물류를 확장한다.
 
 
5. OO데이 줄줄이... 유통업계, 대목 잡기 마케팅 시동
유통업계가 삼겹살데이(3월 3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이 마케팅'에 돌입했다. 해마다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등 100여 개가 넘는 OO데이 마케팅은 상술 논란으로 한때 외면받았지만 올해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진작하기 위해 대형 마트 등이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서는 모습이다.
 
 
6.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의 반격
애플과 구글의 수수료 갑질에 통신3사가 원스토어를 중심으로 뭉쳤다. KT, LG유플러스가 경쟁사인 SK텔레콤의 원스토어에 260억 원을 투자한다. 70% 안팎의 점유율을 무기 삼아 30% 수수료를 부과하겠다는 구글의 행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7. 연이은 논란에 광고계도 비상
최근 연예계 학교폭력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면서 광고계도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학폭 논란에 휘말린 아이돌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뷰티 브랜드는 포스터 가리기에 나섰다. 특히 102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어 전속 모델의 학폭 논란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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