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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740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3일) #

 

"정의는 종종 창백하고 우울할 때도 있다. 그러나 감사는 항상 활기찬 물결과 사랑스러운 꽃 속에 있다."

- 월터 사베지 랜더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2일 국무회의를 열어 19조5000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및 방역대책 방안을 의결함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면 이달 말부터 15조4000억원의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 690만 명에게 1인당 최대 1000만원이 지급되고 코로나19 백신 구매 등엔 4조1000억원이 배정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9441&category=NEWSPAPER

선거 급한 與 압박에 20조 '슈퍼 지원'

4월 재·보궐선거를 앞둔 여당의 밀어붙이기에 기획재정부의 건전재정 소신은 또다시 꺾였다. 정부는 2일 국무회의를 열어 19조5000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및 방역대책 방안을 의결했다. 19조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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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 1월 제조업 생산이 전월 대비 1.7% 줄어들며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함

제조업 생산 위축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서비스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전체 산업생산 역시 작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다만 가전제품 등 내구재 판매가 증가하면서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 판매는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8061&category=NEWSPAPER

제조업 생산 1.7%↓…소비는 두 달째 회복세

올 1월 제조업 생산이 전월 대비 1.7% 줄어들며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제조업 생산 위축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서비스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전체 산업생산 역시 작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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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육과 직무재배치 등 충분한 기회가 제공됐음에도 공정한 평가기준에 의해 저성과자로 분류됐다면 해당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9421&category=NEWSPAPER

대법 "저성과자 해고, 평가 공정했다면 적법"

교육과 직무재배치 등 충분한 기회가 제공됐음에도 공정한 평가기준에 의해 저성과자로 분류됐다면 해당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저성과자 해고가 적법하다는 판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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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이버가 이르면 올 상반기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히면서 쿠팡과 카카오 등이 경쟁 중인 160조원 규모의 온라인 유통 시장이 치열해지고 있음

네이버의 당일 배송 시장 진출은 쿠팡과 다퉈왔던 온라인 커머스 시장 1위를 겨냥한 전략적 포석으로 보이며, 새로운 경쟁자로 떠오른 카카오를 견제하는 의미도 포함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9451&category=NEWSPAPER

 

'당일 배송' 띄우는 네이버 vs '카톡 쇼핑' 키우는 카카오

네이버가 이르면 올 상반기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쿠팡과 카카오 등이 경쟁 중인 온라인 유통 시장이 들썩이게 됐다. 시장 규모가 연 160조원이다.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l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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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이 2일 수소전기차 공급 확대, 충전 인프라 추가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 두 그룹은 SK그룹 사업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차량 1500여 대를 모두 수소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했으며, 현대차는 2022년부터 수소카고트럭을, 2024년부터 수소트랙터를 SK그룹에 제공할 계획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8531&category=NEWSPAPER

손잡은 현대차·SK…30조 투자해 수소사회 앞당긴다

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이 ‘수소 동맹’을 맺는다.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아 수소사회 전환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일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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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삼성카드와 카카오페이가 손잡고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카드보다 제휴사인 카카오페이 이름을 앞세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형태인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오는 5월 출시하기로 함

가입자가 카카오의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결제할 때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며, 지난달 ‘PLCC 동맹’을 맺은 네이버와 현대카드의 강력한 대항마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6951&category=NEWSPAPER

 

신용카드시장 'PLCC동맹 대결' 불붙었다

삼성카드와 카카오페이가 손잡고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오는 5월 내놓기로 했다.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카드보다 제휴사인 카카오페이 이름을 앞세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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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토교통부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산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국토교통부 산하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토지 보상비로 9조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올해 업무계획을 공유함

이외에도 한국도로공사와 코레일에 각각 4조원의 사업비가 책정되는 등 국토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이 총 41조8000억원을 투자하며, 이는 작년 사업비(35조6000억원) 대비 6조2000억원(17.4%) 늘어난 수치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8081&category=NEWSPAPER

 

3기 신도시 토지보상비 9조 풀린다

올해부터 3기 신도시 등 신규 공공택지 토지 보상비가 지급된다. 국토교통부 산하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토지 보상비로 9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도로공사와 코레일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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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누그러진 데다 1조9000억달러에 달하는 ‘슈퍼 부양책’ 시행도 유력해지면서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가팔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음

미 공급관리협회(ISM)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0.8로 전달(58.7)보다 2.1%포인트 상승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치(58.9)를 크게 웃돌았으며, PMI가 기준점(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이를 밑돌면 위축으로 판단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7821&category=NEWSPAPER

부양책·백신이 끌고 제조업이 밀고…美 경제 자신감 붙었다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가팔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누그러진 데다 1조9000억달러에 달하는 ‘슈퍼 부양책’ 시행도 유력해지면서다.미 공급관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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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이 자체 개발한 신형 여객기가 올 하반기 운항을 시작할 전망임

2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국유 상업용 비행기 제조업체인 중국상페이(商飛)와 둥팡(東方)항공은 전날 C919 5대 인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두 회사는 이 여객기의 정식 취항 시점을 결정하진 않았으나 그동안 미국 보잉과 유럽 에어버스가 양분해 온 항공기 시장에 강력한 도전자가 나타났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7831&category=NEWSPAPER

중국산 여객기 뜬다…보잉과 경쟁

중국이 자체 개발한 신형 여객기가 올 하반기 운항을 시작할 전망이다. 그동안 미국 보잉과 유럽 에어버스가 양분해 온 항공기 시장에 강력한 도전자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2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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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rivate Label Credit Card)

- 주로 유통 업체와 신용카드사의 협업으로 만들어지는 카드로 해당 유통 업체의 자체 브랜드를 사용해 특화된 혜택을 주는 카드를 뜻함.
카드사가 지정한 제휴사와 카드에 맞는 혜택 교통, 통신, 관리비 등 할인해주는 혜택과 달리 PLCC는 유통사에 맞는 혜택을 제공함. 예를 들어서 대형마트 이름이 지정된 카드는 해당 마트에서 사용하면 카드 결제일에 최대 5% 금액 할인을 해주는 방식임.
고객으로서는 주로 이용하는 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특정 가맹점의 혜택을 집중해 받을 수 있고. 유통업체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과 특화된 혜택 제공으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음. 또한 수수료 인하 정책으로 수익이 줄어든 카드사는 유통업체의 회원을 카드 고객으로 유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830130&cid=42107&categoryId=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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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의 '검찰개혁 시즌2' 법안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면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공식입장을 자제해왔던 윤 총장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며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청와대는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마지막 검찰총장으로 기억될 분이라 할 말이 많으실 듯...

2. 야권 단일화 방식을 둘러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샅바싸움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제3지대 후보로 단일화돼서는 서울시장 선거에 이길 수가 없다”며 “기호 4번으로 선거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민주당만 빼고’ 찍으라고 그렇게 합디까? 국민이 바본 줄 아나~

3. 김진애 의원이 민주당과의 단일화를 성사시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8일로 예정된 의원직 사퇴 시한에 구애 받지 않겠다는 판단으로 본선도 아닌 경선에서 의원직 사퇴는 전례를 찾기 힘든 선택입니다.
말로만 골백번 ‘의원 총사퇴’ 떠드는 의원보다 백번 더 강단있네 뭐~

4. 김종인 위원장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아스트라제네카라는 유럽에서는 매우 기피하는 백신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접종되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백신에 대해 국민의 수용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방역 망하고, 경제 망하고, 나라가 아주 망하길 비는 망할 것들이 꼭 있다~

5. 김승원 의원이 주호영 원내대표의 엘레베이터 여기자 기습 성추행 사건에 대해 "형사처벌 받아야 할 범죄"라며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을 고소하면 더 좋다"라고 말해 향후 주 원내대표가 어떻게 반응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습 추행을 당했다는 여기자를 고발한 건 2차 가해 아닌가?

6. 조태용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메시지에 대해 위안부 할머니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는 등 '정신 분열적 외교'라고 비판해 논란입니다. 외교부 "수용할 수 없을뿐더러 깊은 실망과 우려를 표한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를 우롱한 게 누군데... 진짜 살짝 돌았네 돌았어~

7.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권의 완전한 박탈’은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힘 있는 세력들에게 치외법권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또한 “이는 민주주의의 퇴보이자 헌법 정신의 파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힘 있는 검찰 권력이 힘을 잃을까 그게 걱정으로 보이는데~

8.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10여 명이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발표 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일대에 100억 원대 규모의 토지를 사는 등 '사전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시민단체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예정입니다.
‘남들 다 하는 거 우리도 좀 하자’ 했겠지... 나라의 도둑놈이 정말 많죠?

9. 프랑스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부작용 발생 비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0.55%, 화이자 백신 0.26%, 모더나 백신 0.11% 순이었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3개 백신 모두 1% 미만으로 모두 경미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 봐야 1% 미만의 부작용을 가지고 침소봉대하는 기레기와 정치권...

10. 독립운동가 후손 비하로 논란을 일으켰던 윤서인이 이번에는 3·1운동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뒤 페이스북 계정이 정지 조처됐습니다. 윤서인은 "일본 순사보다 더 잔혹무도한 3.1운동 주최자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정신이상자보다 더 정신이 이상한 인간’이라고 글을 올려줘야 하나?

11. 하버드대 학부생회도 위안부 피해자가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램지어 교수 비판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학생회는 만장일치로 “법학과 역사학의 진실성을 저하했다"고 지적하면서 램지어 교수에게 공식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까리끼리 만난다’는 서울의 명문대 학생들은 뭐 느끼는 것 없나?

12. 영국의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20여 명의 여성을 몰래 촬영한 20대 한국인이 재판이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실형 대신 사회봉사 36개월과 무급노동 220시간, 성범죄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함께 실명과 얼굴 등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영국에서 대한민국 사람으로는 손흥민 다음으로 유명해졌겠다. 축하해~

윤석열 수사청 반발에 검찰 내부 "우리도 직을 걸 상황".
청와대, 윤석열 반발에 "절차 따라 차분히 의견 내야".
법무부 "임은정 수사권 부여 적법 총장 지시 필요 없어".
임은정 검사 “시효 앞둔 한명숙 전 총리 사건에서 직무배제”.
침묵 깬 김진욱, '김학의 사건' 공수처로 이첩 뜻 밝혀.
정 총리, LH직원 투기 의혹에 칼 뽑아 “철저히 조사하라".

당신은 지체할 수도 있지만 시간은 그러하지 않을 것입니다.
You may delay, but time will not.
- 벤자민 프랭클린 -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한 탓일까요? 3월 초입에 뜻하지 않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코 시간은 지체하지 않고 흘러 새순이 돋는 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설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황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준비하고 흐름을 잘 타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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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 중국 전한 시대 원제의 후궁이었던 미인 왕소군이 화친을 위해 흉노의 왕에게 시집가 아들을 낳았고 그 왕이 죽자 흉노의 풍습에 따라 왕의 배다른 자식의 아내가 되어 자식을 낳고 사는 기막힌 처지를 시인 동방규가 시(소군원 昭君怨)에 담은 것.(동아)


2. ‘그린패스’ → 백신 접종이 가장 빠른 이스라엘의 ‘백신 여권’(접종 증명서)의 명칭으로 그린패스를 받은 사람만 헬스클럽,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등 일상 복귀를 허용. EU도 이달 말 법안 제출, 국가간 여행도 허용 예정.(문화)


3. 화성탐사 → 1960년 첫 탐사선 발사 이후 지금까지 50차례 탐사선. 착륙 성공률 40%. 대기 중 극미량의 산소, 지표면에 강이 흐른 흔적, 지하에 얼음과 지하호수 존재 확인, 생명체 가능성. 올해 지구와 궤도상 가장 가까와져 우주 탐사선 발사 많아.(문화)


4. 중국, 코로나 항문 검사 논란 → 항문에 면봉으로 검체 채취. 분변에 바이러스 더 오래 잔존 가능성에 근거해 베이징 등 일부지역에서 시행. 각국 항의. 외교부, ‘한국인은 방역요원 재취가 아닌 간접 제출방식 적용’키로 합의했다고.(조선)


5. 통계 과장의 예 → 한 시민단체가 동물 진료비 실태 조사를 허고 발치 비용이 5천원~40만원까지 천차만별 이라고 주장. 알고보니 단순 발치와 전신마취 발치를 같은 발치로 본 것. (국민)


6. 미국 ‘초부유세법’ 법안 발의 → 빚을 제외한 순자산 5000만 달러(560억원) 이상 부자에게 2~3% 부과. 10년간 3375조원 확보 기대. 여론은 60% 찬성하나 통과는 쉽지 않을 듯.(경향)


7. 프라스틱 일회용컵, 95% 이상이 재활용 안돼 → 잉크로 로고를 새기면 재활용 불가. 잉크대신 양각 형태로 로고 새길수 있지만 이를 실천하는 곳은 파리바게트 외 거의 없어.(한국) ▼


8. '회사가 정글에 있나' 2억 벤츠 오프로드가 업무용? → 올 1월만 1억 5천이상 초고가 수입차 946대 팔려 작년 1월(561대)보다 69% 급증. 236대 팔린 2억 지바겐은 88%가 업무용 등록.(매경)


9. 백신에 대한 오해 → 백신을 맞아 항체가 생기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염려가 없다고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증상이 발현되지 않을 뿐 내 몸속 바이러스가 들어 올 수 있고 언제든 다른 사람에게 옮겨갈 수 있다. 다른 백신들도 마찬가지다.(동아)


10. ‘국민은 개돼지 아니다, 중수청은 역사의 후퇴’ → 윤석열, 이번엔 중앙일보와 40여분 전화 인터뷰. 영국이 모델이라는 질문에 ‘영국은 검찰 제도가 없다가 특수청 만든 것’. (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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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라인야후재팬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도입된다 외

 

1. 라인·야후재팬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도입된다
A홀딩스가 출범하면서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 통합이 마무리된 가운데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스마트스토어'의 일본 출시를 발표했다. 네이버는 라인, 야후재팬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스토어를 상반기 내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2. '클럽하우스' 기업가치 1조 돌파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에서 개발한 오디오 기반 SNS '클럽하우스'가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에 도달했다. 클럽하우스는 1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1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클럽하우스의 수익 모델로 이동하고 있다.
 
 
3. 11번가, 70여 개 브랜드와 공동마케팅... 단독상품 늘린다
11번가가 브랜드사와의 공동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39개 브랜드사와 맺은 파트너십을 올해 70여 개로 확대해 11번가에서만 살 수 있는 단독 상품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3월 중 에이블씨엔씨, 매일유업, 여기어때 등과 제휴를 진행해 단독 마케팅을 차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4. 아프리카티비, 신규 광고 관리 플랫폼 'AAM' 운영
아프리카TV가 광고주들을 위한 신규 광고관리 플랫폼 '아프리카티비 애즈 매니저, AAM'을 오픈했다. 광고주는 직접 캠페인을 생성해 광고를 구매할 수 있고 인기 BJ의 콘텐츠를 시청하는 유저를 세부 타깃할 수도 있다.
 
 
5. '픽코마' 날았다... 카카오재팬 흑자 전환 성공
카카오의 일본 법인 카카오재팬의 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흥행하며 회사를 흑자로 이끌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언택트 트렌드와 K웹툰의 일본 시장 내 인기몰이가 맞물려 대박 행진을 낸 덕분이다. 카카오재팬의 매출은 전년 대비 235% 성장했다.
 
 
6. '랜선여행' 확산에 지자체도 디지털 마케팅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영상 콘텐츠를 통한 간접 여행인 '랜선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자체도 랜선여행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뉴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광지 인근의 맛집 소개 영상도 함께 제작해 식당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7. 동대문 패션도 네이버 통해 日 진출... 프로젝트 꽃 2.0 가동
네이버가 올해는 반드시 국내 동대문 스마트 물류의 글로벌 연결을 성사시키고 SME들을 위한 든든한 글로벌 진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이버 밋업'에서 프로젝트 꽃 1.0과 2.0 계획에 대해 밝히며 SME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힘쓰겠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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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9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2일) #

 

"감사하는 가정에는 불평과 원망의 구름이 사라지고 가쁨과 행복의 따듯한 햇빛이 비쳐온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됨

 

 

<< 경제 일반 >>

1.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448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하면서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이 2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함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3일 적었음에도 월간 수출액 역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격에서 세계 경제가 서서히 벗어나면서 반도체부터 철강·석유화학까지 대부분 업종에서 수출 증가세가 나타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8361&category=NEWSPAPER

수출 급증했지만…변수 많아 '순항' 미지수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이 2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3일 적었음에도 월간 수출액 역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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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 유통, 민간 인증 등 신규 IT 플랫폼 시장을 두고 다시 맞붙기 시작함

네이버와 카카오는 서로 글로벌 웹툰 유통시장 1위라고 최근 발표했으며, 30억달러(약 3조3780억원) 규모의 글로벌 웹툰 시장은 2차 시장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더하면 600억달러(약 67조56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사업 중 하나임

웹툰뿐만이 아니다. 디지털 금융, 온라인 상거래, 민간 인증, 클라우드 등이 모두 포함되며, IT 플랫폼 시장은 한번 빼앗기면 재도전도 어렵기 때문에 선점 경쟁이 격화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9941&category=NEWSPAPER

 

"양보는 없다" 네이버 vs 카카오…새 IT플랫폼 시장 승자는?

국내 인터넷산업 ‘빅2’인 네이버와 카카오 간 경쟁이 격해지고 있다. 거의 모든 정보기술(IT) 플랫폼 시장이 전장(戰場)으로 변하고 있다. 한때 NHN(현 네이버)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두 회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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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성전자가 작년 말 전장사업 책임자로 인수합병(M&A) 전문가를 임명한 데 이어 최근 미국의 자율주행차 기술 전문 기업을 M&A하기로 하는 등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함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16년 11월 80억달러(약 9조원)에 인수한 자동차 전장 전문 업체인 하만은 지난달 26일 “V2X(자동차와 사물을 연결하는 기술)를 개발하는 미국 업체 사바리(Savari)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사바리의 V2X는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신호등, 장애물 등과 관련한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차에 제공하는 기술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9751&category=NEWSPAPER

 

삼성전자, 커넥티드카 美 스타트업 인수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 기술 확보 등을 통해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작년 말 전장사업 책임자로 인수합병(M&A) 전문가를 임명한 데 이어 최근 미국의 자율주행차 기술 전문 기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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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업 운영 솔루션 전문업체인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로부터 4000억원가량을 투자 유치함

더존비즈온은 국내 최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클라우드 등 기업 운영 솔루션을 판매하는 기업 간 거래(B2B) 정보기술(IT)기업으로, 한국과 중국 등의 1만여 개 기업이 더존비즈온의 ERP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18년 18.2%, 2019년 19.2%로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9911&category=NEWSPAPER

[단독] 'ERP 강자' 더존비즈온, 4000억 투자 유치

기업 운영 솔루션 전문업체인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로부터 4000억원가량을 투자 유치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베인캐피탈과 손잡고 글로벌 빅데이터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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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스위스중앙은행과 맺은 통화스와프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발표함

통화스와프는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미리 약정한 환율로 상대국 통화를 빌릴 수 있는 협정으로, 계약 규모는 100억스위스프랑(약 11조2000억원)으로 종전과 같고 계약 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증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8351&category=NEWSPAPER

한국-스위스, 통화스와프 연장…11조원 규모 2026년까지

한국과 스위스가 11조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통화스와프는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미리 약정한 환율로 상대국 통화를 빌릴 수 있는 협정이다.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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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항셍지수를 운영하는 항셍지수회사가 1일 항생지수를 출범 51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꾸는 내용의 개편안을 발표함

- 현재 항셍지수는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50여 개 종목을 가중치를 부여해 편입하고 있는데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수가 현재 50여 개에서 80개로 늘어나며, 시장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금융기업 비중을 줄이고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신산업 기업 비중을 대폭 확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31731&category=NEWSPAPER

홍콩 항셍지수 종목 크게 늘어난다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항셍지수가 출범 51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뀐다.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수가 현재 50여 개에서 80개로 늘어난다. 시장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금융기업 비중을 줄이고 정보기술(IT),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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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이란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 유럽의 조기 협상 제안을 거부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민주주의 진영의 대표로서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구상이 출발부터 암초에 부닥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 미얀마에선 미국의 제재에도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해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했으며, 조 바이든 행정부가 3년 전 언론인 암살 배후로 지목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제재 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선 ‘솜방망이 제재’ 논란이 일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7781&category=NEWSPAPER

"미국이 돌아왔다"더니…바이든 외교 곳곳서 '삐그덕'

이란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 유럽의 조기 협상 제안을 거부했다. 미얀마에선 미국의 제재에도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해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조 바이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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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자 계획이 20조원대에 달했던 중국의 대형 반도체 사업이 1년여간 중단된 끝에 청산으로 가고 있음

1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우한시가 소유하고 있는 우한훙신반도체(HSMC)는 최근 240여 명의 전 임직원에게 회사의 재가동 계획이 없다며 퇴사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중국은 2025년까지 자국 내 반도체 생산 비율(자급률)을 70%까지 올린다는 ‘반도체 굴기’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난해 자급률은 15.9%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7761&category=NEWSPAPER

中 '22조원 반도체 프로젝트' 폐기

투자 계획이 20조원대에 달했던 중국의 대형 반도체 사업이 1년여간 중단된 끝에 청산으로 가고 있다.1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우한시가 소유하고 있는 우한훙신반도체(HSMC)는 최근 240여 명의 전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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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통화스왑

- 둘 이상의 거래기관이 사전에 정해진 만기와 환율에 의해 다른 통화로 서로 교환하는 외환거래를 말하며 환시세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임. 통화스왑의 방법은 자국통화를 맡기고 상대국의 통화를 빌리는 것으로, 내용상으로는 차입이나 형식상으로는 통화교환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국가간의 통화스왑 협정 체결은 무엇보다 만일의 위기에 대비한 외화유동성 안전망 확보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음. 이는 외화유동성과 관련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킴으로써 우리 실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됨.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 제 1739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2일) #

 

"감사하는 가정에는 불평과 원망의 구름이 사라지고 가쁨과 행복의 따듯한 햇빛이 비쳐온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됨

 

 

<< 경제 일반 >>

1.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448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하면서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이 2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함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3일 적었음에도 월간 수출액 역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격에서 세계 경제가 서서히 벗어나면서 반도체부터 철강·석유화학까지 대부분 업종에서 수출 증가세가 나타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8361&category=NEWSPAPER

수출 급증했지만…변수 많아 '순항' 미지수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이 2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3일 적었음에도 월간 수출액 역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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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 유통, 민간 인증 등 신규 IT 플랫폼 시장을 두고 다시 맞붙기 시작함

네이버와 카카오는 서로 글로벌 웹툰 유통시장 1위라고 최근 발표했으며, 30억달러(약 3조3780억원) 규모의 글로벌 웹툰 시장은 2차 시장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더하면 600억달러(약 67조56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사업 중 하나임

웹툰뿐만이 아니다. 디지털 금융, 온라인 상거래, 민간 인증, 클라우드 등이 모두 포함되며, IT 플랫폼 시장은 한번 빼앗기면 재도전도 어렵기 때문에 선점 경쟁이 격화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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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는 없다" 네이버 vs 카카오…새 IT플랫폼 시장 승자는?

국내 인터넷산업 ‘빅2’인 네이버와 카카오 간 경쟁이 격해지고 있다. 거의 모든 정보기술(IT) 플랫폼 시장이 전장(戰場)으로 변하고 있다. 한때 NHN(현 네이버)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두 회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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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성전자가 작년 말 전장사업 책임자로 인수합병(M&A) 전문가를 임명한 데 이어 최근 미국의 자율주행차 기술 전문 기업을 M&A하기로 하는 등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함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16년 11월 80억달러(약 9조원)에 인수한 자동차 전장 전문 업체인 하만은 지난달 26일 “V2X(자동차와 사물을 연결하는 기술)를 개발하는 미국 업체 사바리(Savari)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사바리의 V2X는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신호등, 장애물 등과 관련한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차에 제공하는 기술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9751&category=NEWSPAPER

 

삼성전자, 커넥티드카 美 스타트업 인수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 기술 확보 등을 통해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작년 말 전장사업 책임자로 인수합병(M&A) 전문가를 임명한 데 이어 최근 미국의 자율주행차 기술 전문 기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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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업 운영 솔루션 전문업체인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로부터 4000억원가량을 투자 유치함

더존비즈온은 국내 최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클라우드 등 기업 운영 솔루션을 판매하는 기업 간 거래(B2B) 정보기술(IT)기업으로, 한국과 중국 등의 1만여 개 기업이 더존비즈온의 ERP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18년 18.2%, 2019년 19.2%로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9911&category=NEWSPAPER

[단독] 'ERP 강자' 더존비즈온, 4000억 투자 유치

기업 운영 솔루션 전문업체인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로부터 4000억원가량을 투자 유치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베인캐피탈과 손잡고 글로벌 빅데이터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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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스위스중앙은행과 맺은 통화스와프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발표함

통화스와프는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미리 약정한 환율로 상대국 통화를 빌릴 수 있는 협정으로, 계약 규모는 100억스위스프랑(약 11조2000억원)으로 종전과 같고 계약 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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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위스, 통화스와프 연장…11조원 규모 2026년까지

한국과 스위스가 11조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통화스와프는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미리 약정한 환율로 상대국 통화를 빌릴 수 있는 협정이다.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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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항셍지수를 운영하는 항셍지수회사가 1일 항생지수를 출범 51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꾸는 내용의 개편안을 발표함

- 현재 항셍지수는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50여 개 종목을 가중치를 부여해 편입하고 있는데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수가 현재 50여 개에서 80개로 늘어나며, 시장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금융기업 비중을 줄이고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신산업 기업 비중을 대폭 확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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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지수 종목 크게 늘어난다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항셍지수가 출범 51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뀐다.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수가 현재 50여 개에서 80개로 늘어난다. 시장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금융기업 비중을 줄이고 정보기술(IT),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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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이란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 유럽의 조기 협상 제안을 거부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민주주의 진영의 대표로서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구상이 출발부터 암초에 부닥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 미얀마에선 미국의 제재에도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해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했으며, 조 바이든 행정부가 3년 전 언론인 암살 배후로 지목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제재 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선 ‘솜방망이 제재’ 논란이 일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7781&category=NEWSPAPER

"미국이 돌아왔다"더니…바이든 외교 곳곳서 '삐그덕'

이란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 유럽의 조기 협상 제안을 거부했다. 미얀마에선 미국의 제재에도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해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조 바이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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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자 계획이 20조원대에 달했던 중국의 대형 반도체 사업이 1년여간 중단된 끝에 청산으로 가고 있음

1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우한시가 소유하고 있는 우한훙신반도체(HSMC)는 최근 240여 명의 전 임직원에게 회사의 재가동 계획이 없다며 퇴사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중국은 2025년까지 자국 내 반도체 생산 비율(자급률)을 70%까지 올린다는 ‘반도체 굴기’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난해 자급률은 15.9%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7761&category=NEWSPAPER

中 '22조원 반도체 프로젝트' 폐기

투자 계획이 20조원대에 달했던 중국의 대형 반도체 사업이 1년여간 중단된 끝에 청산으로 가고 있다.1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우한시가 소유하고 있는 우한훙신반도체(HSMC)는 최근 240여 명의 전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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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통화스왑

- 둘 이상의 거래기관이 사전에 정해진 만기와 환율에 의해 다른 통화로 서로 교환하는 외환거래를 말하며 환시세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임. 통화스왑의 방법은 자국통화를 맡기고 상대국의 통화를 빌리는 것으로, 내용상으로는 차입이나 형식상으로는 통화교환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국가간의 통화스왑 협정 체결은 무엇보다 만일의 위기에 대비한 외화유동성 안전망 확보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음. 이는 외화유동성과 관련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킴으로써 우리 실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됨.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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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흘 만에 국내 누적 백신 접종자 수가 2만천여 명을 넘었습니다. 발열 증세와 근육통 등 이상 반응 152건이 보고됐지만 심각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 오늘 2021학년도 개학과 함께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 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매일 학교에 가게 됩니다. 나머지 학년은 일주일에 2∼3회 학교에 가거나 격주 또는 3주 가운데 2주 등교하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역사를 직시해야 하는 건 맞지만, 과거에 발목을 잡힐 수는 없다고 강조하며 일본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도쿄올림픽이 남북한과 미국 간 대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서울시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차 단일화에서 이겼습니다.

■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이 미국에서 최종 승인된 가운데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 감염병연구소장은 어떤 백신이든 빨리 구할 수 있는 것이면 고르지 말고 맞으라고 밝혔습니다.

■ 유럽인들이 올여름에 백신 여권을 가지고 좀 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이달에 백신 여권 법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얀마 시민단체인 정치범지원협회는 지난달 1일 쿠데타가 발생한 이후 어제까지 30명이 숨졌고, 천 백여 명이 연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최악의 유혈 진압 사태가 발생하자 서방 국가들은 일제히 규탄에 나섰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군부 인사들을 겨냥해 추가 제재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오른쪽 다리뼈가 피부를 뚫고 돌출되는 심각한 골절상을 당해 철심으로 뼈를 고정하고 나사를 박는 여러 차례 대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합니다. 다시 걷는 데에만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우즈는 재활에 성공해 반드시 필드로 복귀하겠다고 했습니다.

■ 미국에서 아시아계 혐오 범죄가 늘어난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꼽힌다고 합니다. 중국 혐오 발언을 일삼았고 인종 차별적인 인식을 부끄러움 없이 드러내곤 했는데요. SNS에서는 혐오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는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육군이 주요 접경 지역에 설치하고 있는 경계용 CCTV의 핵심 장비 원산지가 둔갑 됐다는 의혹이 있었던 가운데, 업체 측 제안서 일부를 입수해 살펴봤더니, 이른바 '라벨 갈이'가 의심되는 장비가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입찰 경쟁 때부터 업체가 의도적으로 군을 속인 것으로 보고,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4차 재난지원금은 집합금지조치로 계속 문을 닫아야 했던 곳에 500만원, 가게 문을 일찍 닫는 쪽으로 완화된 곳에는 400만원, 집합제한업종에는 300만원, 매출이 감소한 일반 소상공인은 3차 때와 같이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달라진 점은 지원 대상이 연매출 4억원 이하에서 10억원 이하로 넓어지고, 종업원 수에도 제한을 두지 않고, 또 매출이 20% 이상 큰 폭으로 감소한 소상공인에는 200만원이 지원됩니다.

■ 재테크 방법 중에서 주식 직접투자를 선호하는 30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0대 중에서 '주식 직접투자를 선호한다'는 사람의 비율은 2016년 3.4퍼센트에서 지난해 9.6퍼센트로 늘었다고 합니다.

■ 지금의 자동차보험은 사고가 발생하면 과실에 상관없이 상대방의 치료비를 전액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과실 비율을 적용해서 피해자의 보험사는 가해자의 치료비를 10퍼센트만 부담하고, 남은 치료비는 가해자의 보험사가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 지난해 출생아 중 남자아이 비중이 4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여자아이 대비 남자아이 출생비인데요. 출생성비가 1990년 116.5명, 2007년 106.2명, 지난해는 104.9명으로 이 수치는 성비에 대한 선호 없이 수정된 아이를 그대로 자연스럽게 낳았을 때 나타나는 성비에 도달한 것으로 이는 뿌리 깊이 박혀있던 남아선호 사상이 사라지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 국내 최초로 뉴스와 엔터테인먼트를 합친 '뉴스테인먼트'채널 YTN2가 출범했습니다. YTN에서 방송하지 못했던 뉴스 뒷이야기와 생활정보 등 각종 콘텐츠가 풍성합니다. 일반 뉴스가 다소 딱딱한 분위기라면 YTN2 콘텐츠는 종일 틀어놔도 부담스럽지 않고 친근한 것이 장점입니다.

■ 연휴 마지막 날 강원 영동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에 차량 수백 대가 고립되는 등 폭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 지역에는 오후까지 최대 4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눈이 쌓이면서 생기는 '습설'로 인한 추가 피해마저 우려됩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이른바 '미라클모닝' 챌린지가 2030세대에게 인기라고 하는데요. '미라클모닝'이란 2016년 발간된 동명의 책에서 나온 개념이라고 합니다. 하루 일과가 시작되기 전 이른 시간에 일어나 공부나 운동 등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실제로 한 SNS에는 '미라클모닝'과 관련된 해시태그만 30만 건이 넘을 정도라고 합니다.

■ 영화 '미나리'가 '기생충'에 이어 미국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음 달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인 이민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로 미국 영화지만 한국어 대사가 영어보다 많아 미국 현지에선 차별 논란도 빚어졌는데, 연출을 맡은 정이삭 감독은 언어의 국적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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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범여권 3당(민주당·열린민주당·시대전환) 단일화를 추진 중인 민주당이 일차로 조정훈 후보의 시대전환과 단일화에 나섭니다. 김진애 후보의 열린민주당과는 아직 담판을 짓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에는 경선부터 ‘민주당만 빼고’가 나오지는 않겠지? 초록은 동색이니까~

2.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등 야권의 경선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단일화 룰을 두고 신경전도 시작됐습니다. '정당'을 강조하는 국민의힘과 달리 국민의당은 ‘인물'을 앞세우고 있어 여론조사 문항 등을 두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진통 끝에 옥동자를 순산해야 할 텐데... 개그맨 옥동자가 생각나니 원~

3.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문재인식 포퓰리즘이 완성단계에 이르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선거 때 국민은 10만 원만 나눠줘도 구속인데, 대통령은 나랏돈을 20조씩 돌려도 괜찮은 건가"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야당이라도 그걸 거기다 갖다 붙이고 비난해도 괜찮은 건가?

4. 안철수 대표가 보수단체들의 3.1절 집회에 대해 “취지에는 당연히 동의하고 공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다만, 문재인 정부와 여권에 코로나19와 관련한 빌미를 줄 수 있는 위법적 행태를 자제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안철수가 ‘태극기부대와 몸은 따로이나 마음은 하나’라고 고백한 거 맞지?

5. 심상정 의원은 가덕도 특별법에 대해 "가덕도 사업이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사업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집권여당이 주도하고 제1야당이 야합해 자행된 입법농단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 노회찬 의원이 그리운 것은 정의당이 아니라 국민입니다...

6.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주장을 펴고 있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해 김종민 변호사가 고 박종철 열사의 죽음을 기억하라며 비판했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곽상도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이 수사청 신설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약으로 내세웠던 유승민, 법안까지 만들었던 곽상도... 아 몰랑~

7.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주호영 원내대표는 “우리나라 백신접종은 꼴찌”라며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은 ‘나는 언제 맞나?’ 가장 궁금해한다”라며 접종 일정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통령부터 맞으라고 난리를 치더니 이제 나는 언제 맞냐고 난리군...

8.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가짜뉴스가 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에 정부가 마치 접종인원을 인위적으로 늘리기 위해 백신에 물을 섞어서 접종하고 있다는 식으로 둔갑한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다 하다 K-주사기로 접종 인원이 늘어난 거 가지고도 딴지를 걸더만...

9. 정부가 3·1절을 맞아 친일파의 후손이 보유 중인 26억 원대 재산을 국고로 귀속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무부는 “마지막 한 필지의 친일재산까지 환수해 3·1운동의 헌법 이념 및 역사적 정의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거기다 독립유공자를 조롱하고 여전히 친일 부역 중인 인간들 단죄도 좀~

10. 3·1절을 맞아 거리 곳곳에서 태극기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태극기 부대' 출현 이후 오히려 태극기 수요가 급감한 데다,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국산 태극기 생산·판매 생태계는 고사 직전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자랑스런 태극기를 들고 다니기 부끄럽게 만든 인간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11. 국민의힘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문재인 정부를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은 일제 치하의 아픔을 자신들의 유불리를 위해 이용할 뿐, 진정 극일의 의지도 용기도 잃어버린 지 오래"라고 비판했습니다.
저렇게 남 얘기하듯 하면 낯부끄럽지 않나? 친일의 역사가 말이야~

12.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신당 창당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그들을 패배시키기 위해 세 번째 결심을 할 수도 있다"는 트럼프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층에서 인기는 여전합니다.
박근혜의 인기도 여전하다고 할 수 있지... 하여간 어메이징 아메리카~

13.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한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에게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 한인들이 미쓰비시를 상대로 한 불매운동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램지어 교수의 직함이 '미쓰비시 일본 법률 연구 교수'란 점을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토착왜구... 그만큼 일본이 세계 곳곳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거지~

14. 음주운전 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이 이번엔 폭행 사건에 연루돼 논란입니다. 장 씨는 시비 끝에 상대방의 얼굴에 침을 뱉고 “우리 아버지가 누군지 아느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요즘 시국에 마스크 벗고 침을 뱉었다니 누구 아들인지 금방 알겠다는...

15. 명문대생끼리만 교류하는 폐쇄형 온라인 서비스가 잇따라 나오면서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매칭을 해 주는 게 뭐가 나쁘냐”는 평도 있지만 “과도한 엘리트주의의 산물”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원래 저거 없어도 지들끼리 만나고들 있었는데 뭐... 새삼스럽긴~

오늘부터 유·초1∼2·고3 매일 학교 간다. 나머지 2/3 등교.
문 대통령, 3·1절 기념사를 통해 '국난 극복' 다짐.
교회협, 전광훈 “예수 족보 속 여성들 창녀” 망언 규탄 성명.
금태섭에 승리한 안철수 "김종인과 만나길 희망한다".
김종인 "우리 당 후보가 당연히 단일후보 된다는 게 소신".
김근식 “안철수가 거부 못 할 단일화 방식 제안할 것”
백신 접종 보류하면 11월 이후 접종 "바로 맞겠다" 61.7%.
민주당 "가덕도 특별법 국민의힘 찬성 33명뿐 사실상 반대".
‘아동학대살인죄’ 반대 김웅 “형량만 높인다고 해결 안 돼”.

대장부는 집을 나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 매헌 윤봉길 -

요즘은 대장부란 수식어가 꼭 붙지 않아도 될성싶습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3월엔 모두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만큼 일상으로의 회복이 성큼 다가오길 기대해 봅니다.
멋지고 건강한 3월을 함께 맞이합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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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트위터, 올해 새 구독 서비스 출시 외

 

1. 트위터, 올해 새 구독 서비스 출시
트위터가 올해 구독 서비스 '슈퍼 팔로우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트위터는 온라인 행사에서 이런 신규 서비스를 발판으로 2023년까지 매출액을 배로, 2억 명인 상업화 가능 이용자를 약 50%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슈퍼 팔로우스는 창작자들에게 팁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 코바코, 3월 광고시장 증가 추세 이어진다
3월의 광고시장이 지난달에 이어 증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코바코는 3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KAI가 107.7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강보합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상파 TV를 필두로 케이블‧종편TV, 온라인·모바일, 신문, 라디오 등 모든 매체 지수가 100을 넘어서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3. KT '케이딜' 출시, 1조 '폐쇄형 커머스' 커진다
KT가 SK텔레콤, LG유플러스에 이어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한 폐쇄형 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 폐쇄형 커머스는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추천 문자를 보내고 쇼핑몰로 연결돼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통신3사의 폐쇄형 커머스 시장은 내년 최대 1조 원 규모로 전망된다.
 
 
4.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 681건 적발
일부러 부동산 매물의 상세 정보를 적지 않거나 허위·과장한 부동산 광고가 적발됐다. 국토부가 신고된 온라인 부동산 광고 2,257건 중 681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으로 SNS 등으로 모니터링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 작년 옥외광고 시장규모 2조 6454억, 24.7% 축소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옥외광고산업의 시장 규모는 2조 6,5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7%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옥외광고는 전체 시장의 28.3%를 차지했고, 간판 및 전광판 등 건물 부착 광고의 매출액치 38.7%로 가장 많았다. 지하철, 버스 등 교통시설 이용광고는 11.7%를 차지했다.
 
 
6. 2021 부산국제광고제, 전면 온라인 개최
올해 열릴 부산국제광고제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광고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를 반영해 '시프트, 포스트 코로나 이후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2008년부터 진행된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행사, 출품, 심사와 시상 등 모두 온라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7. 집콕시대, 빠르게 더 빠르게... 유통업계 배송전쟁
유통업계가 가까운 점포에서 집까지 식재료 등을 빠르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하고 장을 볼 때도 대형마트보다 슈퍼마켓을 자주 찾게 되면서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해 쿠팡, 마켓컬리 등과 빠른 배송을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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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8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26일) #

 

"무력으로 얻은 재산은 지속되지 않지만, 은혜에 대한 감사는 영원하다."

- Q.C. 루프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D램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비수기임에도 반도체 수출액이 급증 추세를 보이는 등 세계 D램 시장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 국면에 접어들고 있음

25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이달 1~20일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은 10억7300만달러로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14.9% 증가했으며,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D램 중심의 패키지 반도체(MCP) 수출은 16.6% 증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2911&category=NEWSPAPER

D램도 품귀…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

세계 D램 시장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D램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비수기임에도 반도체 수출액이 급증 추세다. 반도체 기업들도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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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스페인의 당근마켓’으로 불리는 모바일 기반의 중고거래 플랫폼업체인 왈라팝에 1억1500만유로(약 1552억원)를 투자함

 이번 투자로 확보한 지분은 1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7년 인수한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현 네이버랩스유럽) 후 유럽 지역 최대 규모 투자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2881&category=NEWSPAPER

[단독] 네이버, '스페인의 당근마켓'에 1500억원 투자

네이버가 ‘스페인의 당근마켓’으로 불리는 온라인 상거래업체 왈라팝에 1500억원을 투자했다. 2017년 인수한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현 네이버랩스유럽) 후 유럽 지역 최대 규모 투자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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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이 올해 개발직군(엔지니어), 비(非)개발직군의 연봉을 일괄적으로 각각 2000만원, 1500만원 올리는 내용의 파격 연봉 인상을 발표하면서 정보기술(IT)업계는 물론 경제, 산업계가 술렁이고 있음

최근 게임업계에서 잇달아 발표된 800만~1000만원 수준의 인상폭과 격차가 큰 데다 경쟁업체들을 자극할 ‘혁명적’ 수준이란 점에서 산업계를 강타할 ‘거대한 트렌드’로도 떠오를 수 있기 때문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2791&category=NEWSPAPER

연봉 한번에 2000만원 인상 '파격'…불붙은 '쩐의 전쟁'

게임회사 크래프톤은 매월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를 연다. 온·오프라인 사내 소통 프로그램이다.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김창한 대표 등이 회사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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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한항공과 네이버가 지난 24일 항공 서비스 분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발표함

- 이에 따라 대한항공 기내에서 네이버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고 네이버페이로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입하며, 네이버 멤버십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혜택도 받게 될 전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0531&category=NEWSPAPER

네이버페이로 대한항공 비행기표 산다

대한항공 기내에서 네이버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네이버페이로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입하고, 네이버 멤버십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혜택도 받게 될 전망이다.대한항공과 네이버는 지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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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25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으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로 유지함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실물경제 흐름이 불투명한 만큼 기준금리를 올릴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출구전략’에 나서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한 것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1771&category=NEWSPAPER

"인플레 우려할 때 아니다"…'통화긴축론'에 선 그은 이주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실물경제 흐름이 불투명한 만큼 기준금리를 올릴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출구전략’에 나서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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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도세로 일관하던 외국인이 25일 하루에만 국내 증시에서 현·선물을 합쳐 1조500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코스피지수가 3.5% 오른 3099.69에 마감함

하루 상승률로는 지난달 8일 이후 최대치이며, 코스닥지수도 3.3% 오른 936.21에 거래를 마침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선 것은 전날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물가 목표가 달성되려면 3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하면서 긴축이 3년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의미를 내보이며 금리 상승에 대한 불안을 잠재웠기 때문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8339i&category=NEWSPAPER

외인·기관 2조 '쌍끌이 매수'…코스피 3000 안착 재확인

매도세로 일관하던 외국인이 25일 하루에만 국내 증시에서 현·선물을 합쳐 1조50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작년 11월 이후 최대 순매수다. 기관도 1조원가량 순매수에 나서 주가가 3100선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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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5일 카카오가 유통 주식 수를 늘리기 위해 주식을 액면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함

- 액면분할이 진행되면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지면서 48만4500원인 카카오의 현재 주가는 분할 이후 주당 가격은 9만원대로 떨어지게 되며, 발행 주식 수는 8870만4620주에서 4억4352만3100주로 늘어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6551&category=NEWSPAPER

카카오, 5 대 1 비율로 액면분할

카카오가 5 대 1 비율로 주식을 액면분할한다.25일 카카오는 유통 주식 수를 늘리기 위해 주식을 액면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액면분할이 진행되면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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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계 최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미국 블랙스톤이 한국에 다시 사무소를 개설함

- 2014년께 사무소를 철수한 뒤 약 7년 만이며,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글로벌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데다 한국 내 투자처가 늘어나는 데 따른 행보로 보임

떠났던 블랙스톤, 韓 사무소 다시 개설

세계 최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미국 블랙스톤이 한국에 다시 사무소를 개설한다. 2014년께 사무소를 철수한 뒤 약 7년 만이다.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글로벌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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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1031&category=NEWSPAPER

 

 

4. 25일 정부가 지난 24일 7만 가구 규모의 광명시흥지구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존 정비사업 물량의 두 배에 달하는 ‘공급 폭탄’을 맞게되는 광명뉴타운 일대 주민들이 아파트 입주권 가격 하락을 우려해 매물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부동산 전문가는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높아지고, 양도세 중과세율이 오르는 6월 전에 급매가 대거 쏟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서울에 비해 정비사업이 활발한 광명에 신도시까지 들어서면 ‘물량 쇼크’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0641&category=NEWSPAPER

 

3기 신도시 추가 발표에…"폭탄 맞았다" 광명 집주인들 '비명'

“3기 신도시 추가 발표 이후 ‘집을 팔아야 하는 거 아니냐’는 주민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김종철 광명뉴타운 백억공인 대표)경기 광명시흥지구 인근 광명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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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호주 의회가 25일 세계 최초로 구글, 페이스북 등 대형 디지털 플랫폼에 뉴스 사용료를 부과하는 법안인 ‘미디어와 디지털 플랫폼 의무 협상 규정’이란 법안을 통과시킴

이 법안은 사실상 구글, 페이스북 등 디지털 플랫폼이 뉴스 사용료를 내도록 강제하고 있으며, 또 법안에는 디지털 플랫폼이 뉴스 선정 알고리즘을 바꾸면 공지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도 포함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2021&category=NEWSPAPER

"구글·페북, 저작권료 내라" 호주, 세계 첫 뉴스 사용료 부과

호주 의회가 세계 최초로 구글, 페이스북 등 대형 디지털 플랫폼에 뉴스 사용료를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디지털 플랫폼 회사와 뉴스 제공업체가 사용료 협상을 벌이도록 촉진하고, 협상에 실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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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액면분할

- 액면분할이란 납입자본금의 증감없이 기존 발행주식을 일정비율로 분할, 발행주식의 총수를 늘리는 것을 말함. 예를들어 액면가액 5천원짜리 1주를 둘로 나누어 2천5백원짜리 2주로 만드는 경우임.
통상적으로 주가가 너무 올라 시장에서 거래 자체가 잘 이뤄지지 않는 등 유동성이 낮아질 경우 실시함.
기존 상법에서는 주식의 액면가격을 5,000원으로 규정했으나 개정 상법에서는 액면가를 100원이상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음. 상장사들은 주총의결을 거쳐 액면가를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중 하나로 정할 수 있음.
액면분할제도는 상장사와 코스닥 등록법인을 대상으로 98년 초에 도입됨. 99년초부터 상법개정으로 비상장회사도 액면분할을 할수 있게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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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김치, 청국장이 방사능 제거 → 미생물 전문기업인 '코엔바이오', 김치, 청국장에서 추출한 균주들로 세슘 반감기(30년)를 108일로 줄이는 기술 특허. 원전, 방사능 오염지역, 방사능 차폐복 등에 활용 가능하다고.(중앙, KBS 외)


2. 코로나백신 26일 접종 시작 → 세계 102번째 접종. 말레이시아· 세네갈·가나와 비슷. 가장 빠른 접종율 이스라엘, 4월 완전한 일상복귀 예고.(문화)


3. 코로나로 손 씻고 마스크 쓰고... ‘위생습관’ 바꾸니 → 독감 등 호흡기 환자 48% 감소. 일반진료도 자제, 물리치료도 9.2% 감소. 반면 암1.1%, 심장0.8%, 고혈압3.0%, 당뇨병3.6%, 치매2.6% 등은 늘어.(문화)


4.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 설문 문항에 ‘경쟁력’을 묻는다면 지지하는 인물, ‘적합도’를 묻는다면 지지하는 정당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인물로 승부를 건 제3지대와 제1야당은 선호하는 문항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헤럴드경제)


5. 세계 최초 1번만 맞아도 되는 코로나 백신 → 존슨앤드존슨 코로나 백신 승인 임박.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 백신. 예방 효과는 미국 72%, 남아공 64%로 화이자(95%)나 모더나(94.1%)보다 낮아.(아시아경제)


6. 2020년도 국회의원 후원금 → 1인당 평균 1억 7900만원. 2019년 1.1800만원보다 52% 증가. 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보다 4800만원 많아.(국민)


7. 헌재,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합헌 결정 → 재판관 5대4. 사실을 말하더라도 그 내용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다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 형법 조항 유지.(세계)


8. ‘원숭이’가 '전략물자'? → 코로나 백신 실험용 원숭이 수요 급증. '원숭이' 수급 대란. 美, 실험용 원숭이 60% 중국에 의존. NYT. 중국이 최근 수출 규제, 백신 개발 지장 초래...‘ 중국은 지난해 1월부터 ’야생 동물 수출 금지‘ 한 것. 반박(한국)


9. 복지 지출 많이 늘었다지만 OECD 최하위권 → 한국, ‘GDP 대비 사회복지 지출’ OECD 38개 회원국가 중 ‘35위’.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국가는 멕시코, 칠레, 터키 등 3곳.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경향)


10. 오늘(26일)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 첫 접종은 오전 9시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건강한 성인은 3분기 가능.(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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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국내 첫 접종이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요양 시설 210여 곳의 만 65살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5천2백여 명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29만 명이 1차 접종을 받습니다.

■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이 접종받게 될 화이자 백신 5만8천 명분은 오늘 항공기로 국내에 들어옵니다. 내일 오전 9시 국립의료원 종사자 300여 명을 시작으로, 다음 달 중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입니다.

■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때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하고, 기저 질환은 꼭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열이 조금 나거나 기침을 하는 등 감기가 의심되는 정도라면,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는 게 보건당국의 판단입니다.

■ 어제(25일)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오늘 본회의 상정됩니다. 특별 법안을 보면 예비 타당성 조사는 필요하면 면제하는 원안을 유지하고 원래 법안에 빠져 있었던 환경영향평가는 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부산을 방문해,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과 '가덕 신공항'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야당은 "노골적인 선거 개입으로, 탄핵 사유"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남구준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남 본부장의 임기는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국가수사본부는 경찰법 개정에 따라 기존 경찰 사무가 국가·자치·수사 경찰로 나뉘면서 올해 1월 출범한 조직으로, 경찰 수사를 총괄합니다.

■ 국회는 오늘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잇따라 열고,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의사들의 면허를 최대 5년간 취소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의료법 개정안은 앞서 여야 합의로 소관 상임위인 복지위를 통과한 만큼 처리될 가능성이 높지만, 야당의 태도 변화 여부가 변수입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손실보상제 대상에 소상공인·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대한 없애자는 취지인데, 하지만 지원 대상의 대폭적인 확대로 재정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미국 뉴욕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것과는 다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남아공에서 시작된 변이처럼 백신 효력을 약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탈세와 보험사기 등의 혐의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시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최근 연방대법원에 결정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 측의 납세자료를 제출받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쿠데타를 규탄하는 민주화시위가 20일째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에서는 또 한명의 시민이 경찰에 쏜 총에 숨졌습니다. 어제부터는 군부를 지지하는 일부 시민들도 거리로 나오고 있는데 이들이 보란듯이 시위대를 무차별 폭행하고 있습니다.

■ 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수 있는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재판관 9명 중 4명은 사생활 비밀이 아닌 사실의 적시를 처벌하는 건 위헌이라는 의견을 내, 사회적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종교적 이유가 아닌 비폭력 신념에 따라 예비군 훈련을 거부한 남성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가 예비군까지 대법원에서 인정된 건 처음입니다.

■ 축구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 선수에게 초등학생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들이 다른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라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축구 인생을 걸고 성폭력은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유명인 얼굴에 나체 사진 등을 합성한 음란물, 이른바 '딥페이크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손쉽게 용돈을 벌 수 있다며 청소년들도 범죄에 빠져들기 때문인데요. 인기 K팝 가수들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음란물 수천 장을 유포한 10대 2명이 구속됐습니다.

■ 경찰이나 단속 장비 앞에서만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얌체 운전자를 잡기 위해 경찰이 지난 2016년부터 고속도로에서 암행순찰차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늘어나는 이륜차 난폭운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일반 도로에서도 24시간 암행순찰차가 도입됐습니다.

■ 집이 너무 비싸서 못 사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마치 주가를 조작하듯 집값을 조작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아파트를 최고 가격에 거래했다고 신고해서 주변 집값을 올려놓고, 곧바로 다시 계약을 취소해 버리는 겁니다. 일 년 새 수천 건인데, 같은 사람이 여기저기서 집값 올리고 취소하고 그러고 다니는 경우가 상당했습니다. 주가조작과 다름 없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백내장 주사제를 맞고 수술한 사람들이 실명하거나 눈이 붓고 피가 나는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사제를 맞고 눈에서 곰팡이균이 번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작년 9월부터 질병청이 확인한 환자만 146명에 달합니다. 부작용 환자들의 93%는 같은 주사제를 사용했습니다. 유니메드라는 제약사의 백내장 주사제였는데, 식약처가 조사했더니 곰팡이균에 오염돼 있었습니다.

■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태양전지의 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전지의 소재 결함을 줄이고 구조를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25% 이상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 넷플릭스가 2021년 한 해 동안 한국 콘텐츠에 5천5백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에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넷플릭스는 지난해까지 5년간 한국에 7천7백억 원을 투자했는데, 5년간 투자한 액수의 70퍼센트가 넘는 금액을 올 한 해에 투자하겠다는 겁니다.

■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1월과 동일하게 3퍼센트로 유지하고, 물가 전망치는 1.3퍼센트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면서 현재 수준인 0.5퍼센트로 동결했습니다. 반도체 같은 일부 업종의 호황에 힘입어 성장률은 방어하겠지만 소비 침체에 따른 체감 경기 회복은 여전히 더딜 것으로 내다본 겁니다.

■ 오늘이 정월 대보름이죠. 큰 추위는 없겠지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주말까지 계속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포근한 하루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계속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가 2월의 끝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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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검사에 대한 징계를 일반 공무원과 동일하게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법무부의 검사 징계위원회가 심의하는 검사 징계사건을 일반 5급 이상 공무원과 같이 국무총리 소속 중앙징계위원회에 맡기겠다는 것입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이 가슴에 쏙 와닿는다니까...

2.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 방문에 대해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라며,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검토를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당분간 청와대를 떠나있지 않으면 서울시장 선거 개입이라고 할라...

3. 안철수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절차적 민주주의를 회복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번 선거에서 마저 민주당이 승리한다면 민주주의 체제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선거가 될 것"이라며 "야권 단일화에 명운을 걸었다"고 했습니다.
어디서 감히 고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따라 하고 그러는지... 떽~

4. 부산시장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이언주·박민식 후보가 단일화에 나선 데 따라 서울시장 주자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치권에서는 오세훈·오신환, 오세훈·조은희 조합이 비교적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오세훈은 혼자서는 뭘 못하는 모양이야... 그래서 시장 잘도 하겠다~

5. 서울시장에 출마한 야권 후보들을 두루 찾아다니며 선전을 독려하는 홍준표 의원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홍 의원이 김종인 위원장의 임기가 끝나감에 따라 ‘포스트 김종인 체제'의 밑자락을 까는 뉘앙스로도 읽힙니다.
애쓰는 게 참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고보면 참 사람도 없다 싶고...

6. 일부 보수단체들이 3·1절 광화문광장 집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광화문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위법 시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재 광화문광장은 집회금지구역으로 설정돼있습니다.
망국적인 단체들이 무슨 낯짝으로 3·1절에 기어들 나오는지... 짜증 나~

7. 보훈처는 서울 수유리 애국선열 및 광복군 합동묘역과 경기 안성 전몰군경 합동묘역이 국가관리 묘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묘역은 해당 지자체와 유족 등과의 협의를 거쳐 국가관리 묘역으로 지정된 첫 번째 사례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국가가 예우하고 당연 모셔야죠~

8. 진중권 전 교수는 "검찰개혁을 주도하는 사람들이 검찰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검찰개혁을 제대로 하려면 검찰에 대해 수사 과정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이 주체로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는 너 님은 뭘 안다고 ‘콩나라 팥나라’ 하는 거니 대체~

9. 강원도 철원군은 육군 3사단의 이전을 막고자 국회에 부대 존치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6사단과 예하 부대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면서 3사단을 경기 포천시의 6사단으로 이전 배치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그래서 생긴 듯... 아무쪼록 3사단은 ‘백골’입니다~

10. 일본의 게임 개발사가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욱일기를 삭제하고 게임 내 홍콩 출신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의 국기를 변경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일부 일본인들은 “한국과 중국에 굴복한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욱일기도 일본에서 쓰는 용어이니 우리는 전범기로 고쳐 씁시다~

주호영, '난 여당' 발언 박범계에 "그냥 놔둘 수 없어".
박지원 "과거 불법사찰 잘못, 선거 개입 프레임 유감".
문 대통령 "가덕신공항 추진, 국토부 역할 의지 가져야".
진중권, 여당 향해 "저들이 종북좌파? 그냥 잡것" 비난.
원희룡 "대통령 부산 방문, 재보궐선거용 가슴 터진다".

나는 국민의 의무로서 내 몸을 희생하여 어진 일을 이루고자 했을 뿐이다.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결행한 바이니 죽어도 여한이 없노라.
- 도마 안중근 -

3·1절 연휴로 한층 여유롭고 기분 좋은 주말입니다.
누구에게는 공휴일로 쉬는 날로만 여겨질지는 모르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한 선조들의 희생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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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역사 속으로 사라진 네이버 실검뉴스토픽 외

 

1. 역사 속으로 사라진 네이버 실검·뉴스토픽
네이버가 16년간 운영해온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25일 폐지했다. PC 버전에선 날씨 정보가 보이고 모바일에선 탭 자체를 없앴다. 이와 함께 뉴스토픽도 1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대신 네이버는 데이터랩을 고도화해 트렌드 정보 수요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2. 호주, 세계 최초 뉴스사용료 부과
호주가 세계 최초로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디지털 플랫폼 기업에 '뉴스 사용료'를 매기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호주 정부는 미디어 기업이 콘텐츠에 대해 공정한 대가를 받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반발했으나 호주 정부와 법안을 일부 수정하는 대신 뉴스 서비스에 합의했다.
 
 
3. 카카오톡 선물하기, 비즈니스용 대량 선물 기능 출시
카카오커머스가 개인사업자 및 기업용 선물 플랫폼 '선물하기 포 비즈(for biz)'를 출시했다. 사업자가 이벤트·사은품 등의 목적으로 선물을 대량 구매해 여러 고객에게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선물 기능이다. 받는 사람이 사용하지 않으면 발신자는 100% 비즈 캐시로 환급받을 수 있다.
 
 
4. 온라인 크리에이터 부당계약 없앤다... 방통위 가이드라인 마련
방통위가 온라인 플랫폼-크리에이터 상생 및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방통위는 플랫폼 사업자 또는 MCN 사업자와 크리에이터 간 불리한 내용의 계약 체결을 강요하거나 사전 고지 없는 콘텐츠 삭제 등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5. 페이스북, 뉴스 콘텐츠 확보에 10억 달러 투자
페이스북이 앞으로 3년간 뉴스 콘텐츠 이용권 확보에 최소 10억 달러를 쓰기로 했다. 페이스북의 이번 조치는 뉴스 콘텐츠 비용 지불 문제를 두고 세계 각국 정부로부터 조사받는 와중에 나왔다. 앞서 구글도 지난해 뉴스 콘텐츠 사용권 확보를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한다고 밝혔다.
 
 
6. 면세품 라이브커머스 방식 판매 허용
면세점과 인터넷 면세점 외에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한 면세품 판매가 허용된다. 서울세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면세점을 지원하고자 라이브 커머스를 허용하기로 했다. 면세업계는 비대면 쇼핑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맞추고 판매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 LG전자, TV콘텐츠 플랫폼 사업 진출
LG전자가 TV 콘텐츠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넷플릭스, 아마존 등 콘텐츠 기업들과 협력해 플랫폼 역할을 하는 자사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스마트TV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webOS 생태계를 확대해 콘텐츠·방송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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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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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종교 아닌 ‘신념 이유’, 첫 대체복무 허용 → 병무청 대체역심사위원회, 30세 신청자를 비폭력·평화주의 신념자로 인정, 대체역 첫 허용. 그동안 특정 종교 신자만 대체역 인정.(서울)


2. 인구감소, 지난해 시작 → 지난해 합계 출산율 0.84명. 예상치(0.9명) 는 물론 세계 평균(2.4명), 인구 유지수준(2.1명) 보다 작아. 전세계 198개국 중 '꼴찌'.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처음 시작.(한경 외)


3.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사라질까 → 헌재, 25일 위헌여부 결론. 현행법은 사실이라도 다른 사람의 성적지향, 가정사, 약점 등을 공표하는 것은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음. 일부 범법자들, 피해자들 대한 입막음 수단으로 악용하기도. (헤럴드경제)


4. ‘성선설’ vs ‘성악설’ 어느 쪽인 사실에 가까울까? → 그동안 다양한 연구가 수행됐으며 뇌 영상으로도 검증했지만 일치된 결과는 없었다고. (문화. 전문가 칼럼)


5. 삼국시대 고분 가운데 주인공과 축조 연대가 밝혀진 유일한 왕릉 → 공주 ‘무령왕릉’. 1971년 발굴되어 국보급 유물만 17점이 나왔다.(문화)


6. ‘식물성 우유’ → 미국에서는 최근 식물성 우유 시장 급성장. 2조 4천억 규모. 이중 ‘아몬드 우유’가 전체의 절반 넘어. 2위는 두유를 제치고 급성장 중인 ‘귀리우유’.(아시아경제)


7. 집값 급등이 이혼 줄여? → 코로나 집콕으로 전세계 이혼 늘었는데 한국은 3.9% 감소. 통계청 2020년 인구동향. 원인두고 ▷결혼 건수 자체 감소 ▷집값 급등으로 재산분할 고려 이혼유보하거나 이혼후 살집 우려 등 분석 나와.(매경)


8. 우즈, 제네시스 GV80 몰다 6m 굴러 → 차 반파됐지만 차 내부 온전해 다리 분쇄골절 외 중상 없어. ‘차 덕에 살아’ vs '차 때문 사고'. 네티즌들 현대차 안전성 공방. 이 차는 현대가 후원한 골프대회 지원차량으로 받은 거라고.(중앙)▼


9. 화이자 보관온도 ‘극저온’에서 일반냉동’ 수정 → 당초 영하 80~60도 보관으로 95% 예방효과에도 보급 한계. 그러나 일반 냉동 수준인 영하 25~15도에 보관해도 효능 문제 없었다고. 이스라엘 접종과정에서 자료 확보한 듯. 미 FDA도 수용.(국민)


10. 검사 퇴직 후 1년간 출마제한 → ‘윤석열 출마 방지법’으로 의심받는 검찰청법 개정에 법무부, 찬성 의견서 국회 제출. 이와 달리 법원행정처는 부정적 의견 제시.(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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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어제 400명을 넘었는데 오늘은 4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일 발표합니다.

■ 어제 생산기지에서 물류센터로 옮겨진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 조금 전부터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 등 의료기관으로 이송되기 시작했습니다. 첫 접종은 내일 오전 9시 시작됩니다.

■ 광주광역시 광주도시공사 빛고을고객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현재 32명 확진, 콜센터에는 120여명이 근무하고 있고 건물 전체에는 공공시설과 식당, 은행 등 16개 기관이 입주해있어 상시 근로자가 천4백 명이 넘습니다.

■ 4차 재난지원금 규모가 3차 때의 두 배가 넘는 20조 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지원 대상을 늘리고 지급 기준을 세분화해 최대 600만 원까지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법안을 다음 달 발의하겠다고 재확인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을 해체하려는 노골적인 의도라는 날 선 반응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본회의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법안과 관련된 법률 검토를 받고 국회에 반대 의견을 전했다고 합니다. 일곱가지 타당성 조사 모든 항목에서 부적격이고, 비용도 5조 더 투입되는 12조 8천억원 소요된다고 합니다.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이성윤 지검장을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지난 주말에 이어서 이번 주 초에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합니다.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현대차 GV80을 운전하던 중 전복사고로 중상을 입었습니다. 미국 경찰은 차량 내부가 온전해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하지만, 우즈는 골프 인생에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주장한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가 재일교포 차별도 정당화하는 논문까지 내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논문을 출간한 유럽의 유명 출판사가 경고문을 내고, 정식 조사에 나섰습니다.

■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10년간 카타르의 노동 현장에서 숨진 이주노동자가 무려 6천7백여 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동자들의 사망 원인은 '돌연사'가 가장 많았는데, 카타르의 무시무시한 폭염이 돌연사를 더욱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서 반도체 등 중요 부품의 동맹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한국, 일본, 호주, 대만 등 아시아 동맹국들인데요. 미국 정부가 화웨이 등 중국 기업을 넘어서 중국과 협력하는 기업으로 압박 대상을 넓히면 우리 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프로배구 학교 폭력 파문에 이어, 축구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이 과거 후배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기성용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3년에 걸쳐 17만 톤이나 되는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혐의로 업자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전·현직 공무원 10여 명이 금품과 향응 등 뇌물을 받고 눈감아준 건 물론 각종 인허가 등 편의도 봐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만든 '출렁다리'가 전국에 170개를 넘습니다. 지자체들은 경쟁적으로 더 길고, 더 높게 설치하고 있는데, 정작 관리와 안전 문제는 뒷전입니다.

■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를 쓰는 사람들이 관행처럼 준비하는 답례품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지만, 회사 차원에서 책임져야 할 휴직자의 빈자리를 휴직자 개인의 탓으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반영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베트남에서 포획된 어미 아래서 인공 증식으로 태어난 네 살짜리 푸른바다거북이 지난해 제주 중문해변에서 방류된 지 90일 만에 약 3800킬로미터를 헤엄쳐서 베트남 동쪽 해역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전혀 다른 지역에서 인공증식으로 태어난 푸른바다거북이 어떻게 어미의 고향을 찾아갈 수 있었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줄었습니다. 급격한 저출산과 사망자 증가 때문인데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수는 27만2천 명으로 3년 만에 다시 30만 명대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 정부가 경기도 광명·시흥 지구를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해, 7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대저와 광주 산정에도 각각 만 가구가 넘는 중규모 공공택지 지구가 개발됩니다.

■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사이에 천만 원 가까이 떨어지는 등 큰 가격 변동을 보이면서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코스피는 2.45% 급락하며 16거래일 만에 3,0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 오늘부터 주말까지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당분간 포근한 날씨는 보일 전망이라는데요. 다음 주부터 전국 국립공원에 봄꽃이 찾아올 전망이라고 합니다. 벚꽃은 3월 20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서울은 4월 2일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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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국가정보원 불법 사찰 의혹을 규명하려면 김대중·노무현 정부 당시 의혹까지 포괄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DJ정부 당시에 도청이 가장 심했다”며 모두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급하긴 급한 모양이네... 물타기 하느라 정신 없는 거 보면...

2. 지난 2011년 무상급식에 반대로 인해 서울시장에서 자진사퇴한 오세훈 전 시장이 금년 보궐선거에서도 보편복지 논쟁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 후보는 기본소득과 관련해 10년 전 무상급식 반대 태도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그때 밥 안 주겠다던 초등학생들이 유권자가 되어있다고 이 양반아~

3. 안철수 대표는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에 대해 "시기적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안 대표는 “백신 접종을 앞둔 이 시기에 왜 급하게 해야 하는지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서울시장 하는데 반대 안 함. 단지 지금 시기는 절대 아님~

4. 여야는 최근 일부 신문사의 '유가판매부수 부풀리기 의혹'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이 황희 문체부 장관에게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자 국민의힘은 "특정 언론만 지적해서 언급됐다"며 정부의 계획보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누가 봐도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 꼬라지 아니냐는 거지~

5. 홍준표 의원이 민주당을 겨냥해 "사찰을 겁낼 정도로 잘못이 많으면 공직자를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의원은 "사찰을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투명하게 공직 생활을 하면 사찰해 본들 뭐가 문제가 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양반은 사찰이 어디 산에 있는 ‘절’인 줄 아나~ 너나 사찰 많이 당하세요~

6.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나경원 전 의원의 서울시장 선거 캠프에 자문 역할로 합류했습니다. 이 교수는 자신의 정치색’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정치 프레임을 씌우는 게 웃긴 것”이라며 “정치를 해야 정치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내가 심리학적으로 프로파일링을 해본 결과 정치인이라고 판단됨.

7.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와 관련한 추모공원 사업권 편취 의혹을 보완 수사하라고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경찰이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로 재수사가 진행됩니다.
누구의 장모, 누구의 아내... 이런 얘기 안 나오게 공정하게 좀 하자~

8. 광복회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조롱하는 글을 sns에 올린 웹툰 작가 윤서인에게 억대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합니다. 독립유공자 후손 249명이 윤서인을 대상으로 한 위자료 청구금액은 총 2억 4900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인당 2억 4900만 원을 청구해도 모자랄 판에 너무 많이 봐준거 아님?

9.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이 확산한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은 조사가 이루어진 2013년 이래 최고 높은 수준의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보였습니다. 정치·경제 상황과 민주주의 수준에 대한 만족도도 역대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국민은 항상 자부심으로 가득하다니까...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인 인간 빼면~

10. 우리 국민 10명 중 약 7명인 다수는 의사가 금고 이상 형을 받으면 의사 면허를 한시적으로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0명 중의 약 5명은 "매우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력범죄로 형을 살고 나와 교사를 한다고 생각해 봐라~ 애 맡기겠니?

복지부 "음주운전 등의 죄질 나빠야 의사 면허 취소”.
법원, MBN "6개월 업무정지 부당" 집행정지 일부 인용.
안철수 "김종인, 섭섭하지 않아 뭔가 깊은 뜻있을 것".
강병원, 안철수 의료법 발언에 “최대집 아바타 아니길".
노웅래 "조선일보, 부수 조작으로 5년간 20억 부정수령".

미래는 지금이다.
- 마거릿 미드 -

짧지만 강력한 명언입니다.
오늘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내일 당신의 모습이 결정될 테니까요.
그래서 미래는 바로 지금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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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1번가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 오픈 외

 

1. 11번가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 오픈
11번가가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자들이 직접 할인 쿠폰을 제공할 수 있는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으나 구매하지 않은 고객, 내 상품을 두 달 연속 구매한 고객 등을 선별해 전용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수 있다.
 
 
2. 유튜브, 생활정보·재테크 콘텐츠 가장 많이 봐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발간한 미디어 이슈에 따르면 조사한 유튜브 이용자 1000명 중 45.8%가 여행, 제품 리뷰, 브이로그 등의 생활정보 콘텐츠를 가장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소한 차이로 경제·금융·재테크 콘텐츠가 43.2%로 두 번째로 높았다.
 
 
3. 구글,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 검토 중
구글이 현재 30%인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글코리아 측은 수수료 인하 정책이 필요하다고 구글 본사에 설명하고 설득하고 있다. 인앱 결제 강제 금지법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하자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4. 오픈마켓 '빠른 정산' 확산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온라인 쇼핑몰들이 판매대금 정산 시기를 단축한 '빠른 정산'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11번가, 네이버 파이낸셜, 이베이코리아에 이어 위메프 관계자도 "정산 주기를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정산 주기를 법제화하기 위한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
 
 
5. 공연 티켓 판매 75% 감소
지난해 공연 티켓 판매금액이 전년 대비 7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작년 전체 공연 티켓 판매금액은 1,303억 원으로 집계돼 2019년 대비 75.3% 감소했다. 특히 콘서트의 판매금액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6. 네이버, 화상회의 솔루션 ‘웨일온’ 출시
네이버가 자사 개발 웹 브라우저 웨일에 탑재한 전용 화상회의 솔루션 '웨일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웨일온은 브라우저에 직접 탑재된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별도의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툴바로 실행할 수 있다.
 
 
7.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앱으로도 곧 나온다
클럽하우스는 최근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를 채용,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베타 서비스를 거쳐 올해 1월 공식 출시된 클럽하우스 앱은 출시 두 달만에 앱 다운로드 건수 800만 회는 넘기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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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6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24일) #

 

"감사할 조건이 많은데도 감사가 없는 인생은 항상 불평하면서 인생을 어둡게 살아가고,

감사할 조건이 적은데도 감사가 있는 인생은 항상 감사하면서 인생을 밝게 살아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금리가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통한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음

-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네이버 LG화학 등 이달 조달 규모를 확정한 33개 기업의 공모 회사채 발행금액은 9조1800억원에 달하며, 이는 2012년 4월 회사채 수요예측(사전청약) 제도 도입 이후 월별 기준 사상 최대 기록임

 

2.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23일 미국 최대 사모펀드인 KKR과 현대글로벌서비스 지분 38%(152만 주)를 6460억원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하고, 이와 함께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보유 현금 1500억원을 배당받기로 함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중공업지주는 매각대금과 현금 배당을 포함해 총 8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되며, 이 자금은 로봇, 인공지능(AI), 수소 등 미래사업 육성에 투입될 예정임

 

3.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주)가 SK바이오팜 지분 약 11%를 매각하기 위해 이날 장 마감 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함

수요예측에서 제시된 SK바이오팜의 매각 단가는 이날 종가인 14만7500원에서 9~12% 할인된 수준으로,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SK바이오팜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는 SK(주)의 지분율은 이번 매각으로 64%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며, 거래가 성사되면 SK(주)는 최대 1조1500억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현금화할 수 있음

 

 

<< 국제 >>

1. 미국 국채시장 벤치마크(기준물)인 미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2일(현지시간) 연 1.37%에 마감함

올해 초(연 0.91%) 대비 46bp(1bp=0.01%포인트) 뛰었고, 미 30년 만기 국채 금리도 연 2.18%로 작년 1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으며, 이 여파로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2.46% 급락함

미 국채 금리 급등은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경기 회복 기대가 커진 데다 조 바이든 행정부와 집권 민주당이 ‘돈 풀기’에 속도를 내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2. 세계 경기 회복 기대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치면서 각종 상품 가격이 일제히 치솟고 있음

23일 블룸버그 상품 현물지수는 443.33으로 2013년 3월 이후 약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에너지, 곡물류, 산업금속, 귀금속, 연성원자재, 육류 등 6개 분야에 걸쳐 23개 상품 원자재 현물 가격 추이를 집계해 산출한 지수임

 

3.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 기업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이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일반 도로에서 운전석에 사람이 타지 않는 무인 자율주행차 시범주행을 했다고 23일 밝힘

모셔널은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로부터 레벨4 자율주행기술 인증도 받았으며,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에 따르면 레벨4는 차량의 자동화 시스템이 운전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단계임

 

4.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일본 도시바가 해상풍력발전의 핵심 설비인 발전장치(나셀)를 공동 생산하는 협상을 벌이고 있음

2019년 말 세계 해상풍력발전 시장은 유럽의 지멘스가메사(점유율 39%), 덴마크의 베스타스(15%), 중국 SE윈드(10%), 엔비전(9%), 골드윈드(9%) 등 유럽과 중국 기업 5곳이 82%를 점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 시장을 장악한 유럽과 중국에 맞서는 미국과 일본 대표 에너지 기업의 연합전선이 구축된 것임

 

5. ‘테슬라 대항마’로 불리는 미국 전기자동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인 ‘처칠캐피털Ⅳ’와 합병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함

- 외신 보도에 따르면 루시드모터서의 기업 가치 평가는 240억달러(약 26조6000억원)에 달함

 

6. 미국 1위 타이어 회사인 굿이어타이어가 경쟁사인 쿠퍼타이어를 28억달러(약 3조1100억원)에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음

판매량 기준으로 굿이어타이어는 세계 3위, 쿠퍼타이어는 13위 업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팩(SPAC ;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투자자금을 모은 후 상장한 후 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함. 일반투자자들로서는 SPAC 주식 매매를 통해 기업 인수에 간접 참여하는 셈이 되고 피인수 기업으로서는 SPAC에 인수되는 것만으로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가 있음. 우회상장과 유사하지만 SPAC는 실제 사업이 없고 상장만을 위해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점이 다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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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세계에서 제일 비싼 한국 고기값 → 소등심 1Kg 서울 14.8만원 vs 도쿄 12.7만원. 삼겹살서울 3.7만원 vs 도쿄 2.8만원. 수입과일도 한국이 제일 비싸. 소시모 세계 주요 10개 도시 조사.(한경)▼
 

2. 코로나에도 방문객이 증가한 지자체 → 양양(10%), 옹진(7%), 밀양(7%), 고흥(6%), 기장(5%), 강원 고성(4%), 구리(4%), 가평(3%), 안성(3%), 남양주(2%), 태안(2%)... KT 빅데이터.(헤럴드경제)
 

3. 개정 병역법, BTS을 위한 법? → 개정 안에 ‘문화훈장을 받은 사람 30세까지 입영연기’ 조항 신설. 사실상 BTS(2018년 수상) 외 해당자 없어. 대부분 60세 넘어 문화훈장 수상, 가장 빠른 싸이도 35세에 수상.(헤럴드경제)
 

4. 학교폭력 기록, 졸업 후 삭제 논란 → 현재 9단계 학폭 중 1∼3호는 아예 생활기록부 기재도 안해. 6호(출석정지), 8호(전학) 등 중징계 전력도 즉시 또는 2년 후 자동 삭제. 2019년 인권위 조사에선 학부모, 교사는 52.9%, 학생은 73.8%가 삭제 반대.(문화)
 

5. ‘트로트’ → 2010년 8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 트로트 세계화 방안 수립을 위한 토론회’에서 명칭을 둘러싼 논의가 오갔으나 트로트보다 이 장르를 적합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찾지 못했다고.(문화)
 

6. 이제 ‘보이스피싱’보다 문자 등 ‘메신저 피싱’ 조심 → 메신저피싱 집계를 시작한 2019년 하반기(7월∼12월)에만 총 2756건 발생. 지난해는 1만 2402건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어. 검거율은 2019년 29%, 2020년 23%.(아시아경제)
 

7. OECD 부자나라 중 韓, 美만 대통령제 → OECD 37개국 중 대통령제 국가는 한국 미국 칠레 멕시코 콜롬비아 터키 등 6개국.(매경)
*나머지 31개국은 내각제(23개) 아니면 이원집정제(8개)
 

8. 백신 접종 앞두고 유튜브, SNS에 가짜뉴스 난무 → ▷백신이 치매, 유전자 변형 유발 ▷백신 주성분 원숭이 신장세포 ▷스페인, 프랑스 첫 접종자 사망 ▷백신 접종은 세계 인구 80% 감소 목적으로 사망 유발... 등 국내외 전문가 주장이러며 번져.(동아)▼
 

9. 코로나로 카페 문 닫아도 커피는 더 마셨다 → 지난해 원두 수입량 17.6만t으로 전년대비 28% 늘어 사상 최대. 집, 편의점, 배달 소비 늘어.(한경)
 

10. ‘하룻강아지’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에서 ‘하룻’은 태어난지 하루가 아닌 한 살배기 어린 강아지를 말한다. ‘하릅, 두습, 세습, 나릅, 다습'... 같이 짐승의 나이를 세는 우리 옛날에서 나왔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비싼 한국의 고기 값

코로나 백신 가짜 뉴스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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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첫 백신 접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24일)부터 백신 수송이 시작됩니다. 국내 위탁생산업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만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첫 도입 물량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등 75만 명에게 접종할 150만 회분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서 화이자 백신도 국내 허가의 첫 단계인 전문가 검증을 통과했습니다. 식약처 검증자문단은 화이자 백신에 대해 16·17세 청소년과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도 접종하라고 권고했습니다.

■ 정치권에서 주장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안, 특히 국민의힘에서 주장하고 있는 위험성에 대한 JTBC 팩트체크 결과, 맞지 않습니다. 모든 연령층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는 스코틀랜드에서 대규모 접종 결과가 논문 형식으로 나왔는데, 오히려 화이자 백신보다 중증환자에 대한 효능이 높았고 심각한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 4차 재난지원금 규모가 3차 때의 두 배인 20조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 지원이 늘어나고 업종도 세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체적인 지원방안은 이르면 오늘 결론 날 거라고,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밝혔습니다.

■ 4차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법에 있어서 앞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는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걸로 보입니다. 또 자가격리자 등의 경우 생활지원금 배제도 검토합니다. 정부는 각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위반 행위가 확인되면 엄정하게 조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 지난 16일 강원도 동해 최전방 지역에서 발생했던 북한 남성 월남 사건은 군의 총체적 경계실패로 드러났습니다. 감시 장비에 10번이나 포착됐는데도 8번을 놓친 것으로 확인됐고, 이 남성이 빠져나온 배수로는 이미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 이란 정부가 한국 내 동결자금 70억 달러 가운데 약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천억 원을 돌려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구체적인 액수는 정해진 게 없고 미국과의 협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량 전복사고로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최근 미국 전역에서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가 급증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뉴욕 경찰이 이런 아시아계 증오범죄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하고 전담반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 김경협 국회 정보위원장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의 불법 사찰이 20만 건에 이르고,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황교안 전 총리도 사찰 정보를 보고받았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보 보고는 국정원 임무라며, 불법 사찰인지가 중요하다고 반박했습니다.

■ 코로나 방역 조치에 따라 가게 문을 닫는 밤 10시를 전후해 경찰이 대대적인 음주 단속에 나섰습니다. 단속 한 시간 반 만에 서울 강남 신사역 인근에서만 운전자 3명이 적발됐는데요. 경찰은 완화된 방역조치 적용 기간 동안 더 집중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 인천의 건설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졌습니다. 기계를 작동시켜 놓은 상태로 설비 점검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끼임 사망 사고가 잇따르는데 노동 현장은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작업자의 안전이 뒷전인 현실인데요.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으면 의사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맞서 총파업과 백신 접종 협력 중단을 경고한 의사협회에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은 집단행동 강경 대응 방침을 거듭 밝혔고, 간호사 등 일정 자격자에 의료행위를 일부 허용하는 방안도 제안됐습니다.

■ 아파트값을 올리려 시세보다 높게 거래 신고를 한 뒤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정세균 총리가 범정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실태 조사를 벌여 허위로 드러나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 미 항공우주국 NASA가 지난 18일 화성에 안착한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보내온 화성의 바람 소리를 공개했습니다. 희미하게 들리는 화성의 바람 소리, 또 추가로 공개된 생생한 착륙 장면을 공개합니다.

■ 코로나19에 따른 생활고와 영끌, 빚투가 겹치면서 우리나라 가계 빚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1,726조 원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지난 2003년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사이버 학교 폭력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단체 채팅방에서의 따돌림이 가장 흔하지만, 최근에는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에스크'가 괴롭힘의 도구가 되고 있다는데요. '에스크'는 불특정 다수로부터 익명으로 질문을 받고 답장을 하는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가해 학생은 누구나 익명으로 질문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서 욕설이나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한 글을 남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 종교적 신념이 아니라 비폭력, 평화주의 신념에 따른 양심적 병역거부자도 대체복무를 하게 됐습니다. 병무청 대체역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오수환 씨의 대체역 편입 신청 인용을 결정했는데요. 오수환 씨는 어떠한 이유로도 다른 사람을 해칠 수 없다는 자신의 신념과 병역이 배치된다고 생각했고, 2018년 4월 현역병 입영을 거부한 뒤 지난해 대체역 편입 신청을 했습니다.

■ 병원과 약국에서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를 최대 90퍼센트까지 보상하는 실손보험 보험료가 오는 4월부터 오릅니다. 2009년 9월까지 팔린 1, 2세대 실손보험이 그 대상인데요. 3천4백만 명 이상이 가입한 실손보험은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지만 팔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여서 보험사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 천정부지로 치솟은 집값이 빈부격차를 벌리고 계층 간 사다리를 끊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순자산 보유 기준 상위 20퍼센트인 5분위 가구의 평균 순자산은 약 11억 2천만 원으로, 하위 20퍼센트인 1분위 가구보다 11억 원 이상 많았다는데요. 국내 가계 자산 대부분은 부동산이 차지하는데, 정부 보조에 의존하는 저소득층은 집을 살 수 없어서 자산 격차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 3월 국내 항공권 예매시장이 들썩이고 있다고 합니다. 한 이커머스 업체에 따르면 3월 출발 국내 항공권 티켓 예약이 1월에 비해 650%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4월 출발은 744%, 5월 출발 티켓은 1300%가 각각 증가했다는데요. 최근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봄 날씨가 봄 여행 계획을 잡으려는 수요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세계 주요 10개국 가운데 수입 쇠고기와 과일 가격이 가장 비싼 나라는 한국이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집밥 열풍이 불면서 가정 내 축산물 소비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망고는 6834원으로 10개국 평균의 2.6배나 높았다는데요. 바나나 1다발의 가격도 1만 3200원으로, 10개국 평균의 1.6배나 비쌌다고 합니다.

■ 앞으로 모든 해외 입국자는 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의 추가적인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입국자 관리강화 대책을 오늘부터 시행합니다. 외국인이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입국 자체가 금지되고, 내국인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후 14일간 격리될 수 있습니다.

■ 추신수가 미국으로 떠난 지 20년 만에 국내 프로야구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한 달 전 SK를 인수한 신세계 야구단과 KBO리그 역대 최고액인 연봉 27억 원에 전격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선수 본인 의지에 따라 이 중 10억 원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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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초·재선 의원들이 SNS에 ‘#팔_걷었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올리며 ‘백신 불안 차단’에 나섰습니다.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백신을 먼저 맞겠다’며 야당을 향해 “백신을 정쟁화하고 있다”고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부동산은 먼저 사도 백신 먼저 맞겠다는 사람은 아마 없을 걸~

2. 살인·성범죄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의사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 추진에 '의사 심기'를 거론한 김종인 위원장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높습니다. 국민의힘은 의료법 개정안 취지 자체는 공감하나 지금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의사님들 심기를 걱정하시다 국민 심기를 건드렸으니 어쩜 좋니 그래~

3. 중대범죄수사청 입법안을 대표 발의한 황운하 의원이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입법 공청회를 열고 입법 취지를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견제 장치 없는 권한으로 직접수사를 하면 검찰은 절대 권력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권력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건 이해 하겠는데, 동조하는 건 뭐냐고~

4. 후보 단일화 방식을 둘러싼 야권의 신경전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100% 여론조사로 선출한다는데는 이견이 없어 보이지만, 쟁점은 구체적인 조사 문항으로 토씨 하나에 당락이 좌우될 수 있는 만큼 '어떻게 묻느냐'가 관건입니다.
말꼬리 잡는 데는 선수들이라 아무래도 쉽게 합의는 안 될 거라고 봐~

5. 최근 국민의힘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호 접종 대상자를 놓고 연일 청와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안전성을 문제로 백신 확보 계약을 늦춘 정부에 대해 비판하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가 김종인, 주호영이라면... 나부터 먼저 맞겠다고 해야지~ 찌질이들...

6. 세계 최초로 대규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 이 백신이 화이자보다 더 입원 위험을 낮췄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후 입원 위험은 최대 94%까지, 화이자 백신은 85% 감소했습니다.
부작용은 어느 약에나 있는 것을... 이를 침소봉대 하는 인간들의 무지함이란...

7.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서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들은 대체로 담담한 모습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지난 1년여간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한 그 마음 그대로 접종에 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강력 범죄를 저지르고도 의사는 계속하겠다는 분들 빼고 말이지요?

8. 서욱 국방부 장관은 유승준의 입국 금지와 관련해 "스티브 유는 병역면탈 목적으로 국적을 상실한 병역 기피자"라고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또 "그는 병역법 위반이자 병역 의무가 부과된 사람으로서 헌법을 위반했다"고 말했습니다.
헌법을 유린한 자가 태극기부대를 이용해 대한민국을 침탈하려 한다~

9. 중국 요강이 ‘아마존’에서 전통 과일바구니 또는 와인이나 빵을 담는 용기로 둔갑해 판매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환구시보는 더욱 가관인 것은 아마존에서 중국 정상가의 10배 이상에 팔리고 있는 점이라고 전했습니다.
쓰던 것이 아니라면 주인 마음대로 아닌가? 그래도 알고는 못 쓰지~

10. 세계 주요 10개국 가운데 한국에서 수입 과일과 쇠고기의 가격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각각 1.6배, 2.3배 비쌌으며 수입과일 가격도 국제물가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의 요강 가지고 지적질 하지 말고 우리 앞가림이나 잘하자 쫌~

최순실, 검찰에 "안민석 의원직 박탈 시켜 달라" 요구.
골드만삭스 "코스피 3700 간다 공매도 영향 제한적".
경선 후반전 들어갔는데 흥행 '빨간불' 초조한 국민의힘.
국민의힘, 오락가락 '의료법' 복지위 찬성 지도부 반대.

나는 천재가 아니다. 호기심이 많을 뿐이다. 질문이 정답보다 중요하다.
- 아인슈타인 -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올바른 과정과 공정한 과정이 정의로운 결과를 만들어 준다는 것을 믿습니다.
정답을 먼저 보고 문제를 풀면 재미도 없을뿐더러 정답에 맞춘 삶을 살게 되지 않겠어요?

오늘도 건강하게...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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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틱톡과 쇼피파이, 맞손 소식 외

 

1. 틱톡, 쇼피파이와 '맞손'
틱톡이 쇼피파이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 협력으로 국내 쇼피파이 판매자는 브랜드나 제품 홍보 플랫폼을 틱톡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는 쇼피파이 내 대시보드에서 틱톡의 광고 캠페인을 생성,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 '당일배송' 강화하는 11번가
11번가가 배달대행 업체 바로고에 250억을 투자한다. 바로고는 생각대로, 부릉과 함께 시장을 삼등분 하고 있는 업체로 배민, 요기요 등 주문을 배달해준다. 11번가는 바로고가 보유한 물류 인프라를 자사에 입점한 상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3. 마시는 매직, 딱풀 사탕... 도 넘은 편의점 이색 상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이색 상품들이 먹어선 안 되는 학용품이나 구두약 등을 식품으로 재현해 어린이나 장애인, 노인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다. GS25가 모나미와 출시한 '모나미 매직스파클링' 음료는 유성 매직의 외형을 그대로 본떴고 CU는 말표 구두약 깡통에 초콜릿을 넣은 상품을 내놨다.
 
 
4. 사라지는 네이버 실검, 검색 서비스 판도는 '개인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가 오는 25일 종료된다. 이를 대신하는 데이터랩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분야, 성별, 지역, 연령대, 기간 등을 세분화하고 검색어나 관련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다. 다른 대체재인 인기 표제어, 일간 검색어는 실시간 검색어를 순화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5. 유튜브 앱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대는 '50대 이상'
와이즈앱이 지난 1월 유튜브 앱 사용자와 사용 시간을 발표했다. 총 4,041만 명이 사용해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의 88%를 차지했고 총 사용 시간은 12억 3,549만 시간이었다. 1인당 30시간 34분, 하루에 59분가량 사용한 것이다. 사용자 중 50대 이상이 25.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 버즈빌, AI 기반 부정 사용자 필터링 기술 특허 등록
버즈빌이 리워드 광고 체리피커와 부정 사용자를 구분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AI 기반 부정 사용자 필터링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소재 없이 리워드만 지급하는 등 여러 조건의 테스트 광고를 실제 광고와 섞어 배포한 뒤 고객 반응에 따라 부정 사용자를 골라내는 방식이다.
 
 
7. 라이브 커머스 피해 구제…영상 녹화·열람·보존 의무 법안 발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이 라이브 커머스 피해 구제를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진행된 통신판매 영상을 녹화 등의 방법으로 보존하는 내용이다. 통신판매 중개 의뢰자와 소비자가 해당 영상을 열람 및 보존할 수 있는 방법 제공 의무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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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5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23일) #

 

"교만은 감사를 살해하지만 겸손한 마음은 감사의 밭이 되어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경북 포항 포스코 영빈관에서 열린 ‘수소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에서 석탄 대신 수소를 철강 생산 재료로 쓰는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함

- 이러한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로 자동차 강판 등 현대자동차에 사용되는 철강재 생산 공정 관련 탄소를 완전히 제거해 탄소중립이라는 현재의 트랜드에 부합하려는 전략임

 

2. SK이노베이션이 석유화학 자회사인 SK종합화학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음

SK이노베이션은 매각하더라도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 SK종합화학의 경영권을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SK그룹이 석유화학 부문의 자산을 줄이는 대신 친환경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조정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옴

 

3. 쌍용양회가 시멘트 제조 연료로 유연탄 대신 폐플라스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석탄을 완전히 대체하겠다며 국내 시멘트업계 처음으로 ‘탈석탄 경영’을 선언함

 ‘탄소중립’ 등 정부 목표와 보조를 맞추고 있는 시멘트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인 쌍용양회가 탈석탄을 선언하면서 유연탄 사용을 줄이려는 업체들의 시도가 가속화할 전망임

 

4.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23일 소위원회를 열고 마권 온라인 발매 허용을 포함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을 심의하기로 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에 경마가 멈추면서 고사 위기에 빠진 국내 말산업에 회생의 마지막 문이 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351개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영업실태를 점검한 결과 49개사의 불법 행위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22일 발표함

금감원은 민원이 다수 들어온 ‘주식 리딩방’을 운영하는 10개사에 대해서는 직원이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불법 여부를 살피는 암행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6개사에서 불법 행위를 적발함

유사투자자문업자는 불특정 다수에게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 조언만 할 수 있고 직접 주식 거래를 중개하거나 투자자의 재산을 일임받아 운용하는행위는 불법임

 

2. 22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2만3786가구가 입주한 전달보다 38% 감소한 총 1만4700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됨

1~2월 상대적으로 많았던 수도권 입주 물량이 1만 가구 이상 줄면서 전체 입주 물량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며, 오는 5월까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입주 물량 감소가 이어져 국지적인 전세난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국제 >>

1. 지금까지 60여 개국이 중국산 백신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 중 3분의 1이 이미 접종에 들어하는 등 중국이 적극적으로 백신 외교에 나서고 있음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중순까지 중국 내 접종분보다 더 많은 중국산 백신 4600만 회분이 수출됐으며, 중국이 성공적으로 백신 외교를 벌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선진국들이 백신을 입도선매해 자국민 챙기기에만 열중하는 ‘백신 민족주의’를 파고든 결과라는 분석임

 

2. 프랑스의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가 현대자동차의 투자를 받은 크로아티아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인 리막 오토모빌리에 매각될 전망임

리막 오토모빌리는 올해 33세인 마테 리막 CEO가 2009년 설립한 기업으로, 리막 오토모빌리의 주력은 전기차 개발 플랫폼이며 고성능 스포츠카 같은 슈퍼카에 강점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사투자자문업자

- 불특정 투자자에게 인터넷 · ARS · 간행물 등을 통해 투자자문회사 외의 자가 일정한 대가를 받고 투자조언을 영업으로 하는 자를 의미함. 유사투자자문업은 투자자문의 성격을 갖고 있으나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 때문에 투자자문업의 범위에서 제외되고 있으며, 유사투자자문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는 금융위원회에 미리 신고하여야 함. 유사투자자문업자는 진입요건, 영업 방법, 금융감독원의 감독 · 검사 측면에서 투자자문회사와 다름.

첫째, 투자자문회사 · 일임회사는 일정한 등록요건(자본금, 운용전문인력 등 인적 · 물적 요건)을 갖추고 금융감독위원회에 등록하여야 함. 반면, 유사투자자문업자는 금융감독위원회에 일정한 서식에 따른 신고만으로 유사투자자문업을 영위할 수 있음. 

둘째, 투자자문회사는 고객과 1:1로 투자자문업 및 투자일임업을 영위할 수 있는 반면, 유사투자자문업자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발행 또는 송신되고 불특정 다수인이 수시로 구입 또는 수신 가능한 간행물 · 출판물 · 통신물, 전자우편 또는 방송 등을 통하여 영업을 함.

셋째, 투자자문회사 및 투자일임회사는 제도권 금융기관으로서 금융감독원의 감독과 검사를 받고 있는 반면, 유사투자자문업자는 금융감독원의 검사대상 금융기관이 아님.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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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백신 접종 의향 → ‘순서오면 바로 맞겠다’ 45.8% vs ‘상황보고 맞겠다’ 45.7%. 한국 사회여론연구소 - TBS. 19~20일 1020명 조사. (헤럴드경제 외)


2. 유일하게 2030만 소득 감소 → 지난해 코로나 속에서도 전 연령층 평균 소득은 소폭 증가했지만 2030만 감소. ‘일만해선 돈 못 모은다’... 빚내 아파트 사고, 주식 열풍.(헤럴드경제)


3. '조직적 집값 띄우기' 의혹? → 서울에서 신고 된 신고가 기록 아파트 절반이 매매신고 후 취소. 마포·강남 등 취소비율 60% 넘어. 정부, ‘수사 의뢰’,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시스템도 취소 흔적 남기기로 개선키로.(세계)


4. 녹색당 소속 프랑스 ‘리옹’ 시장, 환경보호 한다며 급식서 고기 빼 → 중앙정부, 학생들에 특정 이데올로기 강요 안돼, 건강 위협받는다 비판. 시장은 생선 달걀은 공급 영양균형 반응.(매경)


5. 돈 쏟아부었는데도 저출산 계속? → 2006년부터 모두 225조 투입했다지만 대학창업펀드, 청년주택 등 간접지원 예산을 빼면 실제 출산, 육아 등 직접 예산은 85조 정도. 저출산 예산 GDP 대비 비율, OECD 평균의 절반정도. (아시아경제)


6. 실제 건강보험 의료비 보장율은 65% 불과 → 경실련, 전국 75개 국립-사립 대형병원 의료비 분석해보니 건보 65%, 개인 35% 부담. 일부 사립병원의 경우 자기부담이 50%선.(문화)▼


7. 트럼프는 살아있다? → 트럼프가 창당하면 입당하겠다는 공화당원 46% vs 공화당에 남아있을 것 27%. 59%는 ‘2024 대선 재출마해야’. USA투데이·서퍽대 여론조사.(문화)



8. 무착륙관광비행 탑승률 50% 그쳐 → 한 때 5시간 완판 기록도 있지만 공급늘자 탑승률 하락. 그래도 비행기 세워두는 것보다는 비용, 조종사 기능 유지면에서 유리. 항공사들 상품 계속 운영 계획.(문화)


9. 연봉 2억, 입사 보너스 5000만원 → IT분야 개발자 몸값 '천정부지'. 네이버, 카카오에서 빅히터, 쿠팡으로 수백명씩 이동. 뺏고 빼기는 인력전쟁. 코로나 영향으로 거의 모든 업종의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나서면서 개발자 부족 현상이 재난 수준으로 심각해져.(한경)


10. ‘이팔청춘’은 몇 살 → 2×8=16, 16세를 말한다. 십오야(十五夜)는 말 그대로 15일 보름을 말한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건강보험 보자율은 65%. 75개 대형병원 진료비 분석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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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금요일인 26일 오전 9시 시작됩니다. 첫 접종자로 대통령이 나서란 야권의 요구가 이른바 '실험대상' 논란으로 번진 가운데, 방역 당국은 접종은 원칙대로 순차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오늘 신규 확진자는 3백명 대로 예상됩니다. 확진자 수가 줄고는 있지만 검사 건수가 적은 데다 사랑제일교회가 또다시 대규모 3.1절 행사를 열겠다고 밝히는 등 불안 요소는 여전합니다.

■ 프로배구단 KB손해보험은 어제 오전 고열 증세로 A선수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밤 늦게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늘 오전 긴급회의를 여는데 남자부 경기는 연맹 프로토콜에 따라 2주간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전격 복귀했습니다. 갈등을 불렀던 검찰 중간 간부 인사도 발표됐는데 주요 수사팀이 대부분 유임됐습니다. 정권을 겨누고 있는 원전이나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 수사팀을 그대로 뒀습니다. 그리고 임은정 검사는, 감찰연구관으론 이례적으로 수사권을 맡게되었습니다.

■ 인천 영흥화력발전소의 풍력발전기와 대구 팔공산을 비롯해, 경기도 성남시와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도 바람이 강한 데다 건조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서울시장 야권 단일화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가 적합하지만, 정당으로 보면 국민의 힘 후보로 단일화가 되는 게 더 낫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투트랙 경선' 과정에서 TV토론은 단일화 과정마다 한 차례씩, 총 두 차례 할 수 있다는 중앙선관위 유권해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앞서 한 차례 TV토론을 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무소속 금태섭 후보의 2차 토론은 TV중계를 할 수 없게 됐습니다.

■ 어젯밤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 4명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모두 야권 단일화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국민의힘 지지도를 높이기 위해선 중도층 공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네 후보들의 마지막 1대1 토론을 펼치고, 이후 합동 토론을 거쳐 다음 달 4일 서울시장 최종 후보를 발표합니다.

■ 미국은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음에도 사망자가 애틀란타 등 왠만한 도시 전체인구와 맞먹는 수준인 50만명을 넘기면서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추모연설과 묵념을 하는 추모식을 하고 앞으로 5일간 미국내 모든 연방 관공서에 조기가 게양될 것이라고 합니다.

■ 이미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는 유럽 각국에서는 조심스럽게 봉쇄를 풀고 있습니다. 여전히 확진자가 많기는 하지만,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인데, 영국에서는 6월까지 거리두기를 모두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란이 우리 정부와 한국 내 동결자금 이전과 사용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대로라면 이란 제재를 위한 국제 공조를 깬 것인데, 정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시마네 현이 정한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거듭 주장하고, 국제사회 이해를 얻기 위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이 부질없는 도발을 반복하고 있다며, 주한 공사를 불러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 탈모로 마음고생 하는 중국인 수가 무려 2억5천만명에 달한다는데요. 더욱 더 문제인건 10명 중 7명 이상이 2030 밀레니얼 세대라고 합니다. 중국인이 애용하는 탈모방지법은 '탈모방지 샴푸 사용'이 가장 많았고, 탈모방지 샴푸 시장규모는 매년 10%이상 성장해 올해에만 우리 돈 2천7백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고 합니다.

■ 광주광역시의 도로 한복판을 달리던 SUV차량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37살 A 씨가 팔과 머리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폭발로 인근 상가의 천장 곳곳이 무너졌고, 차량 파편은 상점 안쪽까지 날아들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에 쓰기 위해 휴대용 부탄가스 10여 개를 차에 실어뒀는데, 담뱃불을 붙이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폭발했다고 합니다.

■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AI 여파로 생닭 물량이 크게 부족해 치킨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닭 날개와 닭 다리는 연일 품절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리, 날개 부위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위라서 급기야 AI 장기화로 치킨업체마다 닭 다리, 닭 날개 확보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최근 국회에서는 아파트를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 시설에 주차한 일반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는데요. 기존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에만 한정했던 주차 단속을 모든 충전 시설로 확대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특히 충전 끝난 뒤에도 계속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데요. 이로인한 증권사의 이자수입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이 같은 증시 호황 덕분에 증권사 직원들의 보수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대형 증권사 중 직원 평균 연봉이 2억 원을 넘어선 곳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 서울시가 오늘부터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을 받습니다. 차값이 6천만 원 미만인 차량엔 최대 1천2백만 원의 보조금 전액이 지원되고, 6천만 원부터 9천만 원 미만 차량엔 보조금의 50%가 지원됩니다. 보조금 지원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전기차충전소 찾기 전국의 전기차 충전소 위치 및 운영정보를 손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소충전소 찾기 수소충전소 위치 및 운영정보를 손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전기차(승용,화물,트럭), 전기이륜차,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업무 저공해차 표지발급 시군구 담당자 저공해차 여부 확인 및 표지발급 업무를 제공합니다. 내차 저공해 확인 저공해차 여부 확인과 배출가스 인증번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구매보조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매보조금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 저공해차충전소 운영현황 저공해차 이...www.ev.or.kr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www.ev.or.kr:443

■ 일반 도로에서도 불법 주정차하면 안되겠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의 단속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1750개소에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는데요. 단속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19일까지입니다. 불법 주차와 정차를 하면 무관용으로 '즉시 견인' 조치 한다고 합니다.

■ 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숙박, 음식점, 운수 등의 서비스업 생산은 크게 줄었고 지역 별로 보면 제주, 인천, 강원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는데요. 서울은 금융과 보험, 부동산업이 활황을 맞으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1.1퍼센트 성장했다고 합니다.

■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한 시장조사기관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천 명 중 84.5퍼센트가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가 좋은 제품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고 유행을 이끄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도매시장이 1인 가구를 겨냥한 영업방식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1인용 생선회, 박스로 팔던 과일도 낱개 판매 등 코로나19로 인한 직장인들의 회식과 모임 등이 줄자, 새롭게 선보이는 영업방식이라는데요. 배달 판매량에서도 1인 메뉴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라고 합니다.

■ 현대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첫 전기차 "아이오닉 5" 모델을 공개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섭니다. 아이오닉5는 한번 충전으로 500킬로미터를 갈 수 있고 18분 만에 급속충전이 가능한데 정부보조금 등을 감안하면 3천만 원 대 후반에서 4천만 원 선에서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까지 세계 전기차시장은 테슬라의 독주 속에 독일의 폭스바겐과 중국의 상하이자동차, 현대기아차 등이 그 뒤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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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늦어도 3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힌 ‘언론개혁·민생법’을 둘러싸고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입법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취지와 내용이 따로 놀아 입법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언론사만큼은 이런 물타기... 옳지 않아~

2. 검찰 고위급 인사 과정에서 박범계 장관과 갈등을 빚다 사의를 표명했던 신현수 민정수석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신 수석은 자신의 거취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임하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의지를 밝히는 등 잔류를 결정했습니다.
인사가 만사라더니 인사 참 어렵다... 누가 누구 눈치를 봐야 하는 건지...

3. 법무부가 고검 검사급 인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을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도 사실상 '패싱 인사'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때문에 검찰 고위 간부 인사로 촉발된 대검과 법무부의 긴장 구도는 유지될 전망입니다.
인사권자도 아닌 검찰총장의 입맛에 맞춰야 한다는 말인지... 그래야 해?

4.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백기완 선생만 조문한 것은 '나는 좌파의 수장’이라고 공개 선언한 것으로 보일까 염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건희 회장과 백선엽 장군을 조문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지적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곱게, 올곧게 늙어야 할 텐데... 참, 쉽지 않아~

5. 박지원 국정원장이 하태경 의원에게 "논의된 사안을 사실 그대로 브리핑해달라"고 항의했습니다. 이는 하 의원이 비공개 정보위 직후 “북한의 사이버 공격으로 제약업체 화이자도 해킹당했다"고 밝힌 것을 겨냥한 것입니다.
국민 알 권리 핑계 삼아 없는 말 좀 지어내지 마라... 그거 알고 싶지 않다~

6.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을 두고 정치권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란은 유승민 전 의원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맞아야 불신 없앨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필요로 하면 맞겠지~ 먼저 맞으면 먼저 맞는다고 뭐라 할 거면서...

7.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1차 접종 대상자의 93.8%가 예방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8일부터 접종대상자를 등록하고 동의 여부를 확인해 왔습니다.
맞기 싫으면 입 다물고 있든지... 아무리 야당이라도 그럼 안 돼~

8.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해 감염을 전파하더라도 구상권을 청구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백신 접종은 본인 동의에 기반해 시행한다"며 "의무적으로 접종을 적용하는 대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몇몇 불안감 조성 인사들에게 현혹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9. '학교 폭력' 논란이 연예계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연예인들에 대한 각종 학폭 의혹이 하루에도 몇 건씩 제기되고 있고, 해당 연예인들은 대부분 "사실무근"이라고 맞서면서 연예계에는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잘못이 없으면 긴장할 것도 없고... 구태와 악습은 털고 가야 맞지~

10. 한복은 중국 ‘한푸’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한 중국 유튜버 ‘시인’이 이번에는 중국을 향한 한국 누리꾼의 ‘혐오 댓글’을 지적했습니다. 시인은 “혐오 발언이 역사를 바꿀 수는 없다”라며 한국인의 '혐오 댓글’ 문제를 비난했습니다.
몇몇 인간들이 소설을 쓴다고 핀잔을 듣더니 이 인간은 시를 쓰는 모양이네...

금태섭 "김어준 같은 음모론자가 세월호 유가족 힘들게 해”.
의사 출신 신현영 의원 "강력 범죄 의사 면허 제재 필요".
대검 차장 "검찰 요구 안 받아줘 나라가 시끌" 인사 비판.
'백신 1호 접종' 공방, 정은경 "실험대상 표현 부적절".
안 찾아간 복권 당첨금 연간 500억, 90%는 석 달 내 찾아.
오늘 아침 서울 출근길 하루만에 13도 떨어져 영하 5도.

항상 갈망해라 우직하게 나아가라.
- 스티브 잡스 -

오늘도 도전하는 마음으로... 중요한 건 마음가짐과는 다르게 움직인다는 것이겠죠?
모두가 1등을 할 수는 없지만, 모두가 패배자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도 변함없이 도전!!!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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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공식 사이트 우선... 검색 알고리즘 바꾼 네이버 외

 

1. 공식 사이트 우선... 검색 알고리즘 바꾼 네이버
네이버가 공신력 있는 정보를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네이버는 '랭킹 알고리즘'을 업데이트하고 공식 사이트, 목차와 내용이 구조적으로 잘 정리된 고품질 문서, 사이트 내 주요 페이지가 올바르게 링크 걸린 문서 등을 더 잘 노출되도록 바꾸었다고 알렸다.
 
 
2. 뉴스 사용료 내라 vs 페북 서비스 중단
페이스북에서 언론사 기사 링크와 요약 글이 모두 사라졌다. 호주 정부의 뉴스 사용료 법안을 추진하자 페이스북이 반발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업체가 막대한 광고 수익을 얻고 있다며 사용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페이스북은 언론사도 자사의 서비스로 이익을 얻고 있다며 반발하는 상황이다.
 
 
3. 네이버, CJ대한통운과 당일배송 추진
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빠른 배송' 서비스를 추진한다. 빠른 배송은 오늘 도착, 지정일 배송 등이 포함된 서비스다. 오늘 도착 서비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오전 10시까지 주문한 제품을 당일 오후에 배송해준다. 이 같은 서비스는 쿠팡을 의식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4. 아웃도어도 역시 '무신사 효과'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입점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무신사에서 판매한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기능성 위주의 아웃도어 상품을 일상룩과 도심 속 패션으로 재해석한 콘텐츠 마케팅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5. 싸이월드 부활 5월로... 웹·모바일 서비스 동시 오픈
싸이월드 서비스를 인수한 싸이월드Z는 3월 중 웹 서비스부터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웹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5월 동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1년 넘게 잠들어 있던 3,200만 회원 데이터도 모두 복원될 예정이다.
 
 
6. IPTV, DMB에서도 술 광고 못 한다
보건복지부가 주류광고 방송 금지 시간대 적용 매체를 기존 TV에서 IPTV와 DMB, 데이터 방송까지 포함하도록 변경한다. 오는 6월 30일부터 해당되는 매체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술 광고가 제한된다. 하지만 유튜브 술방이나 SNS 등의 매체에 대한 내용은 규제에서 제외되었다.
 
 
7. 中企 광고지원에 매출 24.6% 상승
방통위가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사업의 효과를 설문한 결과 지원 대상 중소기업의 전년 대비 매출이 평균 2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TV광고가 25.3%, 라디오 광고가 23.1% 늘었다. 방통위는 소외됐던 지역 소상공인도 지원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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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4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22일) #

 

* 언론사의 신문 기사에 대한 저작권 이슈로 인해, 차후 정리되는 뉴스브리핑이 "사실(fact)"만을 명시하는 방법으로 요약하는 방식이 변경될 계획이니, 향후 요약 내용이 다소 무미건조하고 표현이 매끄럽지 못하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작권법 제7조 5호에 의해 단순 사실을 전달하는 차원의 요약은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으며, 이 점 참고하여 요약하고자 합니다.

또한 부족한 부분은 차후 유튜브를 통한 주간뉴스 브리핑 영상을 통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보완할 예정이며, 현재 유튜브 시스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법 제7조(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은 이 법에 의한 보호를 받지 못한다.

1. 헌법ㆍ법률ㆍ조약ㆍ명령ㆍ조례 및 규칙

2.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고시ㆍ공고ㆍ훈령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

3. 법원의 판결ㆍ결정ㆍ명령 및 심판이나 행정심판절차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절차에 의한 의결ㆍ결정 등

4.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작성한 것으로서 제1호 내지 제3호에 규정된 것의 편집물 또는 번역물

5.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시사보도

 

"감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강력한 힘이고 행복의 조건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심으로 31명이 공동으로 ‘에너지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함

 발의된 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발전사업자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에너지 전환을 위해 불가피하고, 공공 이익을 위해 특별히 필요한 경우엔 발전사업 지정·허가를 철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이와 관련 현재 건설 중인 신규 석탄발전소는 7이며, 이러한 건설 중인 석탄발전소 중 정부의 정책과 충돌되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사업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뜻임

 

2. 21일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경기 평택 공장의 신규 파운드리 라인을 조기 가동하기로 공시함

- 이와 더불어 반도체의 단가도 상향 조정하기로 했으며, 이는 현재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임

- 삼성전자의 이러한 조치는 현재 반도체가 핫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자동차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3. 삼성디스플레이가 21일 글로벌 기업들의 ESG 연합체인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책임감 있는 산업 연합)에 가입했다고 발표함

- 대기업들이 ESG 트렌드에 참여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지표로 해석할 필요가 있음

 

4.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보톡스 균주 도용과 관련된 분쟁을 합의로 종결함

- 합의된 부분은 메디톡스 측이 로열티를 받고 대웅제약 보톡스 제품의 미국 판매를 허용하는 것이며, 대신 국내 분쟁과 관련된 소송은 예정대로 진행됨

 

 

<< 금융/부동산 >>

1. 우리은행이 22일부터 모바일 뱅킹 앱인 원(WON)뱅킹에서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함

- ‘우리제로페이’ 메뉴에서 구입 가능하며 대상은 제로페이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권이며,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함

 

2. 현대중공업이 19일 나이스신용평가의 녹색채권 최우량 등급인 ‘그린1’을 받음

- 국내 조선업계 최초이며, 다음달 5일 1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 예정임

 

3. 쿠팡 상장이 핫 이슈가 되면서 비상장 주식 투자와 관련된 기사 게시됨 : 2021년 2월 22일 한국경제신문 A17면

 

 

<< 국제 >>

1. 첨단제품 생산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희토류의 전 세계 공급 80%를 차지하는 중국이 2021년 상반기에는 공급을 최대로 늘리기로 함

- 중국의 이번 조치로 인해 전 세계에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해 무역 전쟁의 도구로 쓸 것이라는 우려가 다소 완화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미국은 희토류의 대 중국 의존도을 낮추기 위해 행정조치를 할 예정으로 알려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녹색채권(green bond)

- 링크 주소(시사상식사전)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99053&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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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지만, 곳곳에서 가족과 지인 모임, 무도장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중반까지 추세를 지켜보고, 거리 두기 단계를 상향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이후 일각에서 방역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거리두기 조치 강화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질문에, 전체 응답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62.5%가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26일, 화이자 백신 5만8천 명분이 국내에 들어옵니다. 국내 도착 다음 날인 27일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대한의사협회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데 반발해 총파업까지 거론했습니다. 정부는 의사협회가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연세대와 한양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 주장에 사실상 동조하는 글을 미국 언론에 실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인권적 관점을 배제한 채 학문의 자유를 외치는 건 용인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늘 법무부와 감사원, 헌법재판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 자리에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대상으로 최근 불거진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 파문과 이용구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의혹 등과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 법무부는 오늘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찰 중간간부급 승진과 전보 인사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법무부는 이달 초 조직 안정 측면에서 검찰 고위간부급 인사를 소폭으로 진행한 만큼 이번에도 소폭에 그칠 것으로 관측됩니다.

■ 전체 인구의 3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일요일부터 봉쇄 조치를 상당 부분 풀며 일상 정상화에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영국은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7월 말까지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주말 시위에서 경찰의 발포로 시민 3명이 또 목숨을 잃으면서 유혈사태가 악화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은 추가 제재 검토를 거론하며 미얀마 군부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 누적 가입자 1천8백만 명을 자랑하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의 광고를 믿고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며 4백여 명이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소액 투자자를 모집한 뒤 상품 정보를 뒤늦게 바꾸거나, 호언장담했던 수익금은커녕 원금조차 돌려주지 않는다는 건데, 토스 측은 광고만 실어줬을 뿐 모든 책임은 투자업체에 있다며 발뺌하고 있습니다.

■ 대한의사협회가 의료법 개정안 통과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방역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범죄 구분 없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 의사 면허를 취소'하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자 지난 20일 성명서를 내고 집단행동을 예고했습니다.

■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이 민가를 위협하면서 밤새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 2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외 경남 하동, 충남 논산에서도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주 어선 전복 사고에서 살아남은 선원은 물고기 창고에 있었는데, 배가 삽시간에 뒤집히면서 공기로 가득 찬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 에어포켓에서 40시간을 버텼습니다. 조난자든 구조자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생사의 갈림길에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보여줬습니다.

■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서면서 투자자산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달러 가치 하락과 물가 상승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위험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금보다는 비트코인을 사들일 것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하지만 공급량이 한정돼서 수요가 몰리면 가격이 뛸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은 과잉 유동성이 일으킨 거품일 뿐이라는 경고도 여전히 나오고 있습니다.

■ 식품 업체들은 즉석밥 가격을 일제히 올렸습니다. 지난달부터 동원F&B와 오뚜기, CJ제일제당 등은 즉석밥 가격을 10% 안팎씩 차례로 올렸습니다. 일부 식당에서는 천 원인 공깃밥 가격을 더 받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보관해 둔 쌀을 시장에 풀고 있지만, 쌀값 고공행진을 막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 정부는 자영업자의 손실을 소급 적용하는 대신 4차 재난지원금 논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매출 감소율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쪽으로 방향을 굳히고 있습니다. 매출액이 10% 이내 줄어든 소상공인에 100만원을 준다면 30%는 150만원을, 50%는 200만원을 주는 방식입니다. 집합금지 업종이나 영업제한 업종, 일반 업종 등에 대한 지원금 최대 500만원 선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해마다 겨울이면 독수리 수백 마리가 몽골에서 날아와 경남 고성에 터를 잡았습니다. 지난 1999년부터 시민단체가 꾸준히 먹이를 주고 보살폈더니 수백 마리씩 매년 찾아옵니다. 독수리떼가 장관을 연출한 덕에 체험 관광 상품까지 나왔는데요. 고성군은 몽골과 국제협약을 맺고 천연기념물 독수리 보호에 나섰습니다.

■ 아침과 낮에는 포근하겠지만, 퇴근길 무렵 추워지겠습니다. 밤부터는 북쪽에서 찬바람이 내려오면서 기온이 점점 떨어질 텐데요. 내일 아침은 영하 5도선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반짝 춥다가 기온이 서서히 오르면서 주말에는 다시 봄 날씨를 보이고 목요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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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이명박 정부 이전 사찰 의혹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정보 공개를 주장하며 공세의 고삐를 한층 조였습니다.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한 국민의힘의 '정치 공세' 비판을 원천 차단하며 본격적인 역공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아니라 처음부터 지금까지 깔 거 다 까고 가자~

2.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한 달 보름여 앞두고 국민의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탄 데다 보수 야권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관심이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에게 쏠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름도 비슷한데 그냥 ‘국민의힘당’ 이라고 하면 덜 쪽팔리지 싶다.

3.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열린민주당 김진애·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의 완주 여부가 관심입니다.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공직자의 사퇴 시한은 3월 8일로 그때까지 출마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나만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비례는 승계된다는 거~

4.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 상황 종료 후 국민위로금 지급에 대해 유승민 전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유 전 의원은 "흥청망청"이라고 비판했고, 이 지사는 유 전 의원을 "상식 밖의 국민 모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승민 씨~ 흥청망청은 이명박의 4대강과 자원외교 사업 아니고?

5.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은 '잔혹한 인권유린'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학계는 물론 정계에서도 램지어 교수에 대한 공개 반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램지어를 두둔하는 대한민국 말종들은 국제 일베라고 해야 하나?

6. 문체부가 현장실사를 통해 ABC협회에서 주요 일간지의 유료부수를 조작하고 부풀린 정황을 적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수 조작으로 광고단가를 비싸게 받고, 지원금을 더 수령했다면 이는 사기범죄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한민국이 언론 자유는 상위권이지만, 신뢰도는 낙제점인 이유지 뭐야~

7. 정찬민 의원이 용인 시장 시절 특정 부지를 사들이는 등 부당한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용인 시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한, 정 의원이 딸과 형 등 모두 네 명의 이름을 빌려 대규모 부지를 구입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국민의힘인지 투기의힘인지... 아무튼 대놓고 해 먹는데 일가견 있어~

8.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최대 5년 박탈하는 법안의 상임위 통과에 의사단체가 "백신접종 중단"을 내걸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에는 강력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도 의사면허는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국민 생명을 담보로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단체는 깡패 아닌가요?

9. 지난해 전국 가구가 교회 헌금 등으로 인한 지출을 전년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처분소득은 늘어났지만,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회를 방문하지 못한 여파로 풀이됩니다.
이래서 목숨 걸고 대면 예배 강요 한 건 아닌지... 그게 사랑이냐~

10. 우리나라 20~30대 대부분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이후에도 마스크를 계속 쓰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1년간 마스크 사용량은 가장 많은 23%가 연간 150∼200장을 쓴다고 답했습니다.
일상으로의 회복 이후에도 마스크는 일상이 되어 버린 거지... 나쁘지 않아~

11. 최근 다수의 스포츠 선수들의 과거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두산의 투수 이영하가 폭로의 주인공이 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 다른 폭로는 자신도 이영하의 후배로 LG의 김대현 또한 학폭을 일삼았다고 폭로했습니다.
관행처럼 벌어지는 일명 ‘군기’도 일제의 잔재로 반드시 청산해야 함~

12.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했던 한파가 폭탄 전기요금이라는 후폭풍까지 불러왔습니다. 수 천만 원 대의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은 주민들은 모두 변동 요금제가 적용되는 '그리디'라는 도매 전력업체 고객이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민영화의 결과라고 할 수 있지... 또 민영화 얘기만 해봐 아주~

최대집, 민주당의 백신 협박 비판에 "민주당 구역질 나".
의협 “강력범죄 의사 면허취소, 못 참아” 의결 시 총파업.
안철수 ‘성소수자 혐오 발언’ 무마하려다 ‘거짓해명’ 논란.
국민의힘 "김명수 사과문, 7가지 거짓말 사퇴문이 답".
나경원 "1대3 싸움" 오세훈 "여론 1등" 수 싸움 치열.
프로배구를 강타한 ‘학폭 미투' 프로야구에서도 나와.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 소크라테스 -

과거의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학폭 미투'가 스포츠계를 넘어 사회 각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왜 지금에서야?”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힘의 우위를 이용해서 누군가를 괴롭히는 갑질의 시작이 학교에서 시작되는 것을 막고 반드시 청산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과거의 과오는 반드시 반성하고 청산해야 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월도 마지막 주입니다. 건강한 한 주 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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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중국, 처음으로 온라인이 오프라인 판매액 추월할 것 외

 

1. 중국, 처음으로 온라인이 오프라인 판매액 추월할 것
중국이 주요 국가 중 처음으로 소매영업에서 온라인 판매액이 오프라인 판매액을 추월하는 나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중국 전체 소매 판매액 가운데 52.1%가 온라인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에는 44.8%를 차지했다. 한국은 28.9%로 예상된다.
 
 
2. 인기 웹툰 IP, 커머스와도 융합
웹툰 지식재산권이 커머스까지 파고들고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에디션 굿즈를 출시했다. 웹소설 원작의 인기에 웹툰으로도 제작됐으며 굿즈도 출시된 것이다. 네이버는 쇼핑라이브를 통해 자사 웹툰 '여신강림' 관련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3. '라방' 늘리고 인플루언서 협업... 홈쇼핑, MZ세대 모시기 총력
홈쇼핑 업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쇼핑 환경에 맞춰 모바일과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TV 방송보다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확대하고, 젊은 고객층이 많이 찾는 플랫폼 인수도 적극 검토 중이다.
 
 
4. 카카오 생태계 통합 가속
카카오가 다음, 멜론에 이어 브런치까지 로그인 서비스를 카카오 계정으로 통합하면서 계정 생태계 통합에 집중하고 있다. 카카오는 일상생활을 카카오톡 플랫폼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만큼 자사 서비스를 모두 카카오 계정으로 통합하려 하고 있다.
 
 
5. 이젠 PPL 아닌 '콘텐츠 커머스'
의류 회사가 드라마를, 자동차 메이커가 다큐멘터리를 만든다. 자사 제품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전략이다. 무신사는 '무신사TV'에서 올 초부터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제작한 패션 다큐멘터리를 방영했고 기아차는 CJ ENM과 'THE K9'을 홍보하는 인물 다큐를 만들기도 했다.
 
 
6. 이커머스 3강 체제 굳히는 쓱닷컴... 월마트식 오픈마켓 노린다
쿠팡의 상장과 쓱닷컴의 지난해 성적이 공개되자 국내 이커머스 시장 판도가 쿠팡, 네이버쇼핑, SSG닷컴의 3강 구도로 재편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쓱닷컴은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오프라인의 물류를 이용하는 월마트식 오픈마켓 전략을 짤 것이라는 예상이다.
 
 
7. 전 세계 데이팅앱에 작년 3.3조 원 지출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줄자 데이팅 앱 사용이 늘면서 지난해 전 세계 데이팅앱 소비자 지출이 1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데이팅앱 소비자 지출은 약 3조 3천억 원, 5억 6천만 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서비스 중 '틴더'가 전체 소비자 지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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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3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19일)-약식 #

 

* 아침업무 시간 관계로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과거의 은혜를 회상할 때 감사는 태어난다. 감사는 고결한 영혼의 얼굴이다."

- T.제프슨

 

 

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비상장회사의 차등의결권(복수의결권)을 허용하는 법안을 다음달 처리하기로 함

- 쿠팡이 차등의결권을 인정받기 위해 미국 상장을 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등의결권 허용에 대한 여론이 커진 영향으로 보이며, 개정안에는 비상장 벤처기업에 한해 주당 10개까지 의결권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됨

 

2. 현대자동차가 18일 경기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는 현대차에서 전기차를 산 뒤 바로 배터리 소유권을 현대글로비스에 되팔아 배터리값이 빠진 가격에 전기차를 사는 구조가 되며, 현대글로비스는 다시 KST모빌리티에 배터리를 빌려주고, 대여 기간이 끝나면 돌려게 되고 이를 LG에너지솔루션이 사들여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제작, KST모빌리티에 공급해 전기택시 충전에 쓰게 하는 형태임

 

3.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에 얽매이지 않을 정도로 독립적인 전력공급망을 구축했던 텍사스가 수십 년 만의 맹추위로 발전용량의 40%가 중단됨

사흘째 대규모 정전이 이어지고 27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완전히 끊겼으며, 미국 산유량의 41%를 차지하는 텍사스가 멈춰서면서 글로벌 원유시장 공급망도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됨

 

4. 삼성중공업이 1주일 새 1조2000억원어치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하면서 벌써 올해 목표 수주액의 22%를 채움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사진) 네 척을 총 4587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으며, 이들 선박은 2023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됨

 

5. 코스피지수가 횡보하자 공모펀드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생겨나고 있음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1월 18일~2월 17일) 국내 주식형 펀드로 들어온 돈은 1조2178억원에 달하며, 상당수 종목의 주가가 올라 저평가된 주식을 찾기 힘들어지자 간접투자로 방향을 틀기 시작한 이들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작년에만 20조원 가까이 빠져나간 ‘공모펀드 순유출’ 현상이 마무리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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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
1. 코로나, 연 60만명 목숨 앗는 독감
처럼 ‘풍토병 될 것’→네이처, 전세계 전문가 '포스트 팬데믹' 설문. 89%는
 ‘풍토병 될 것’ vs '종식 될 것‘은 6%
그쳐. 변이등 종식 어려워.(중앙)

2.변이 바이러스 펜데믹?→독일은 전
체 환자의 22%가 영국발 변종.2주 전
엔 5.8%에 불과. 이 추세라면 다음 달
3일에는 80%까지 올라갈 것. 화이자,
남아공 변이에 자사 백신 효과 3분의 
2 감소 확인.(문화)

3.'소송왕' A씨,1년에 무려 1만167건 소송 → 지난해 대법원 민사소송 절반 차지. 교통사고 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뒤 재심 소송 등을 수년에 걸쳐 계속 제기. 소송 통계마저 왜곡.(매경)

4.학교폭력으로 검거되는 학생 年1만 
3000명→‘2020 경찰백서’. 이중 9할
은 형사처벌, 1할은 소년부 송치 처벌.
미신고 감안하면 학교폭력 만연 짐작.
(문화)

5. 얼음지옥 美 텍사스 → 한파 덮쳐 수백만 가구 정전, 사망자 속출. NBC
방송, 텍사스 전체 발전량 20% 차지
하는 ‘태양광, 풍력’의 한계 보여준 것 분석. 가스 송유관 얼어붙어 가스발전
도 중단, 원전도 5곳 중 1곳이 한파로 가동 중단 됐다고.(아시아경제)

6.‘국제면허증’과 ‘영문면허증’→영문
면허증은 기존 운전면허증 뒷면에 영
어로 면허 내용을 추가로 기재하는 것
으로 37개국 통용 가능. 국제면허증은 별도로 발급받아야하지만 100여국에
서 통용.단 유효 기간1년.(아시아경제)

7.북한 남성,동해안 헤엄쳐 남하?풀리
지 않는 의문들 → 6시간 겨울 바다를 헤엄쳐 왔다 진술... 방수복을 착용해
도 해수 온도 8도에서는 생존 가능 시
간이 2시간15분이라고.(경향)

8.코로나... 소득격차 더 벌어지고 ‘술, 
담배’ 소비는 더 늘어→2020년 4분기 가계동향. 최상위근로소득 1.8% 증가, 최하위 가구는 13%이상 급감. 술·담배 소비는 12.5% 급증.(매경)

9. 두유 → 1973년 국내에 소개됐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였던 고(故) 정재원 정식품명예회장이 우유와모유를 소화
시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베
지밀이 최초다.(한경)

10. KBS 설 국악 특집 ‘조선팝 어게인’ 
무대, 왜색 논란 →퓨전 국악그룹 이날
치 나온 수궁가 무대 배경으로 쓰인 성 그림이 일본의 천수각(天守閣) 양식과 닮았다는 비판. KBS, 상상 속의 용궁 표현한 것 해명.(동아)▼KBS 설 국악 무대 왜색 논란. 일본의 성(城) 건물 양식을 닮았다 지적.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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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종인 위원장은 오는 26일부터 시작할 백신 접종에 대해 정부의 설명을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6일부터 접종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외신 보도에 의하면 효능 면에서 월등히 떨어지고 부작용도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나서서 본보기를 보여야 할 양반이 불안감 조성에 나서니 원~

2. 제3지대 단일화 TV토론을 마친 안철수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이 소회를 밝혔습니다. 금 전 의원은 “내가 좀 더 잘하지 않았나”라고 자평했고 안 대표는 “토론이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니다”며 “오해를 푸는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뭔 오해를 풀었다는 건지... 서울시장 될 거라는 오해가 아닐런지~

3. 이명박 정부 당시, 지자체장을 지냈던 배진교 의원이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사찰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야권 지자체장에게 좌편향, 종북이란 표현을 했다는데 반면, 국민의힘은 김대중 정부에서도 불법감청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떻게 지들이 사찰 당했다는 데도 화를 낼 줄 모르니 그래~

4.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이 재개되면 외국기업을 참여시켜 국제화함으로써 남북 모두 함부로 문 닫을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개성공단 재개를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개성공단만 살아 있어도 남북 관계가 이 모양 이 꼴은 아닐 터인데...

5.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앞두고 여권이 중대범죄수사청으로 검찰 수사권 폐지에 힘을 쏟는 등 검찰 통제력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임기 말로 향하는 문재인 정부가 너무 큰 부담을 가지고 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검찰의 조직적 반항이 검찰 개혁에 가속도를 내게 할 뿐이라는 걸 아셔야~

6.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신을 '종북' 등으로 지칭한 보수 논객 지만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유치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지 씨가 진실이라고 믿었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믿었을 수 있다’는 또 뭐냐... 내 믿음이 그러면 재판부는 다 바보네~

7. 한동안 수그러드는 듯했던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설 연휴를 지나며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치솟는 등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벌써부터 '4차 유행'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하지 말라는 짓 하다 걸리면 치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내게 해야...

8.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지 않은 직장인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IT 기업의 경우 지난해 초부터 재택근무를 도입한 경우가 많은데, 재택근무가 지속되면서 오히려 야근이 일상화됐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재택이 집안일에 육아까지 겹치는 경우가 허다해서 더 힘들기도 할 듯...

9. 영화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가모라를 연기해 한국에도 친숙한 조 샐다나가 이용수 할머니를 언급해 화제입니다. 샐다나는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뉴스를 공유하며 일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라"고 언급했습니다.
국내 정신 나간 토착왜구로 치 떨리던 마음에 위로가 되는 순간이랄까~

10. 57년 전 성폭력을 시도하는 남성의 혀를 깨물었다 중상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최말자 씨의 재심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재판부는 "최씨 측이 제기한 증거가 무죄를 인정할 새로운 증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60년 전에는 ‘아니었다’ 해도 지금은 정당방위 아닌가? 사법부만 안 변해?

11.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동남아에서 중국산 농산물이 포장재에 한글을 써두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축산부는 이에 대한 소비자 혼란과 한국산 수출 농산물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글로 ‘메드 인 차이나’라고 써 놓는다는 얘기도... 기가 차네 기가 차~

금태섭 "퀴어축제 가봐야” 안철수 "거부할 권리도 있다”.
홍준표, 안철수 토론에 "대단한 진전 안초딩 놀린 것 사과".
‘배달의민족’ 김봉진 회장 “전 재산의 절반 기부” 약속.
서울시장 박영선 39.3% 안철수 39.4% '초박빙' 여론.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판 '요동' 박형준 독주 깨지나.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 생떽쥐베리 -

깜짝 추위가 이번 주말에는 봄 날씨처럼 따뜻하다고 합니다. 한 주간의 고된 여정이 주말이라는 휴식을 맞이합니다.
모든 것에는 이렇게 과정이 필요한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코로나19도 역시 그렇게 멀어져 가지 않을까요?
편안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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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예약에 에어스페이스 적용 외

 

1. 네이버 예약에 '에어스페이스' 적용
네이버가 '예약'에 AI 기반 장소 추천 엔진인 '에어스페이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가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활용해 숙소를 예약하면 '내 예약 정보' 페이지에서 숙소 인근의 맛집이나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준다.
 
 
2. 구글, 검색 연동 일본 광고시장 70∼80% 차지
일본에서 인터넷 검색과 연동한 광고 시장의 대부분을 구글이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색 쿼리, 쿠키, 위치정보 등을 활용한 광고는 전체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인터넷 광고는 매년 증가해 2019년 기준 약 20조 8,964억 원을 넘어 전체 광고비의 30%를 차지했다.
 
 
3. 아이보스,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아이보스의 온라인 강의 서비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 비대면 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신청한 기업은 해당 서비스 이용료를 정부로부터 90%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보스는 17개 온라인 강의를 6개월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4. 페이스북 호주에서 뉴스 공유 차단
페이스북이 호주에서 SNS에 뉴스를 올릴 때 과금하는 법이 새로 생김에 따라 호주 뉴스를 읽거나 공유하지 못하게 제한한다. 이 법안은 검색 결과에 뉴스 기사를 노출하는 구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언론사들은 페이스북이나 구글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기사를 읽을 때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5. 관광 빅데이터가 궁금할 땐 '한국관광 데이터랩'
한국관광공사가 흩어져 있는 관광 관련 자료를 한곳에 모아서 볼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개설했다.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의 정보와 관광실태조사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산업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6. 차량에 스티커만 붙여도 돈 받는 광고플랫폼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달고'가 투자를 유치했다. 달고 서비스는 자차에 광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속도, 시간대, 위치, 주행 시간 및 거리 등에 따라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지급받는다. 달고는 스티커 부착 차량의 광고효과를 머신러닝을 이용한 AI로 측정한다고 밝혔다.
 
 
7. '방송광고 끼워팔기' 40년 만에 손본다
지상파 방송에 광고하려면 반드시 지역방송이나 종교방송 광고도 해야 하는 규제를 정부가 40년 만에 손보기로 했다. 1981년 군소 방송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만들었으나 효과가 미미해졌고 광고주에게 더 부담이 되므로 방통위는 이 제도를 바꾸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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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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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로 민낯 드러난 한국 백신산업 → 한국 백신 기술, 美·EU보다 5년, 日에 2.5년, 中에 1년 뒤처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2018년 기준. 일본은 코로나는 늦었지만 그외 백신은 100% 자체 개발. 한국은 50%.(한경)


2. 몸에 문신 새긴 경찰관? → 채용 신체검사 문신금지 완화 방침. 혐오감 주지 않거나 밖으로 노출되지 않으면 허용. 지난해 11월 행정예고대로 국가경찰위원회 의결. 시기상조 반발도.(문화)


3. ‘딸기’ → 마트의 겨울 주력 품목으로 부상. 마트 품목별 매출에서 딸기가 라면 다음 2위. 올 겨울 매출순위, 라면> 딸기> 와인> 돈육> 우유 순. 2020.12 ~2021.1, 이마트 기준.(헤럴드경제)


4. 거리두기 완화 성급했나... → 어제(17일) 확진자 621명. 1월 10일 이후 39일 만에 다시 600명대. 영업시간 연장, 유흥업소 영업허용 등이 성급한 조치였다는 우려도. (헤럴드경제 외)


5. 담배꽁초 1㎏당 1만원 → 서울 강북구,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길거리 담배꽁초 1kg 주워오면 1만원을 준다고. 1g당 10원씩 월 최대 3만 원까지 보상.(헤럴드경제)


6. 최후의 만찬 때 예수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장면 → 이 이야기는 요한복음에만 있고 그 이전에 기록된 마가복음, 누가복음, 마태복음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역사적 사실 여부를 놓고 종종 논쟁이 벌어진다. (중앙)


7. 사상 처음 가스발전량이 석탄발전 추월 → 지난해 12월 기준. 그러나 최근 한달 사이에 LNG가격 4배 급등, 3개월마다 연료비 반영되는 전기료, 인상 불가피 할 듯.(매경)▼


8. 3년간 192학점 → 교육부,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도입 계획. 원하는 과목 선택해 들을 수 있고 성취도 40% 미만은 낙제. 현재는 출석일수만 채우면 진급 및 졸업 가능.(경향 외)


9. 코로나 올해 종식 어렵다 → 전문가들 비관 전망 늘어. ▷변종 바이러스 계속 나오고 ▷개도국 등 백신 보급 늦어지며 ▷백산 접종 후 항체 효과 짧은 것 등이 이유.(한경)


10. ‘과잉 존댓말’ → ‘주문하신 음료 나오셨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되세요’... 사람이 아닌 물건을 높이거나 이중 높임말 일상화.... 알바생 79.8%가 불친절하다고 여기거나 항의하는 손님들 때문에 ‘엉터리 존댓말’을 사용한 경험 있다고.(서울, 똑똑 우리말)


이상입니다

▼가스발전이 처음으로 석탄발전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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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과 아산 보일러 공장의 집단감염, 설 연휴 5명 모임 금지를 어긴 가족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새 환자가 38일 만에 600명대로 크게 늘었습니다. 어젯밤 9시까지 560명 넘게 확진 판정을 받아 새 환자는 이틀 연속 6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새 환자가 다시 늘면서 4차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세균 총리가 풀어진 방역 의식을 걱정했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다음 달부터 적용하려던 계획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설 연휴에 5명 이상 모임 금지 수칙을 어기고 가족 모임을 한 뒤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당국은 위반자에 10만 원씩 과태료를 물리고, 구상권 청구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 친척 모임과 관련된 외국인 5명이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변이 감염자가 모두 99명으로 늘었습니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미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며 코로나 19 급속 확산을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3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것이란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꼴로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2주 뒤에는 그 비율이 80%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 미국 콜로라도주 유마 영하 41도, 캔자스주 노턴 영하 31도 등 곳곳에 최악의 한파가 닥쳐 미국 2천여 곳에서 최저기온 기록이 깨졌습니다. 인명피해, 정전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일주일새 사망자는 급증했고 강추위에 발전 시설이 잇따라 멈춰 18개 주 550만 가구가 전기가 끊겼습니다.

■ 미 법무부가 현금과 가상화폐 13억 달러, 우리 돈 1조4천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북한 해커 3명을 기소했습니다. 북한 해커들의 신병을 확보한 것은 아니지만 이들의 돈세탁 과정을 도왔다는 캐나다계 미국인이 있다는 조사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 10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에 대해 경찰이 아동학대 치사가 아닌 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경찰은 어머니도 방임 혐의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 동국제강 부산 공장에서, 철강 자재를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자재 사이에 끼어 숨졌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한 해 전에도 외주업체 노동자가 수리 작업 도중 사망했습니다.

■ 서울중앙지법은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어젯밤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이 SK네트웍스와 SKC, SK텔레시스 등을 운영하며 회삿돈을 빼돌리는 방식으로 1000억원 넘는 비자금을 만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최 회장이 거주한 빌라의 임대료 일부도 회삿돈으로 납부됐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세계 최초로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 택시를 개발한 중국 드론업체 "이항"이 사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울프팩리서치라는 글로벌 투자 업체가 내놓은 공매도 보고서 때문입니다. 제품 제조부터 생산, 매출, 사업계약에서 조작과 허위가 발견 됐다는 것입니다. 국내 서학 개미들 6000억 투자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주가가 하루사이에 63% 가까이 하락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항"은 지난해 국토부와 서울시가 홍보한 한강 위 드론택시 개발업체입니다.

■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써 논란이 되고 있는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가 간토 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사건도 왜곡한 논문을 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혐한론자들의 역사 왜곡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인 건데, 발견된 것 외에 다른 역사 왜곡과 망언이 실린 논문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을지로 지하도와 청계천 대림상가를 이어주는 지하연결통로가 오늘 개통됩니다. 종로에서 퇴계로까지 길게 늘어선 세운상가군 7개 건물 가운데 지하도와 연결되는 최초의 보행통로인데요. 이 지하연결통로는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되는 다음 달 말에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서울시가 세운상가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서 우선 개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역대 최고 가격으로 아파트가 거래됐다고 신고한 뒤 얼마 안 가 돌연 취소하는 사례가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집값을 높이기 위한 허위 계약일 가능성도 있어 정부가 강력 단속하기로 했는데, 처벌 수위를 놓고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시세 조작 목적으로 허위로 부동산 매매 계약을 맺고 당국에 신고할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검토중입니다.

■ 정부가 수도권에 주택 18만 채를 지을 수 있는 신규 택지를 올해 6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4 공급대책에서 밝힌 신규 택지 물량 26만 3천 채 가운데 70퍼센트에 가까운 물량을 수도권에 배정하는 건데요. 정부는 경기와 인천 등 지방자치단체와 신규 공공택지 지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개인 용달업을 최후의 생계수단으로 선택하는 중장년층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초기 투자비와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가 숙련된 기술 없이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라는데요. 하지만 용달업에 뛰어드는 사람은 늘어나는 반면 코로나19 여파로 물동량 자체가 감소하면서 용달업 종사자 개개인에게 돌아가는 몫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 자칫 물건을 놓칠 수도 있다는 '사실공포' 심리를 이용해서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을 압박하는 '다크패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다크패턴'이란 새벽배송 마감 시간을 초 단위로 알려준다거나, '오늘 판매되는 마지막 상품' 같은 정보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해서 소비나 이용횟수를 늘리는 속임수인데요.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인 만큼 공정거래위원회는 다크패턴에 따른 소비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 서울경찰청이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밤 10시를 전후해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밤 10시를 전후에 음주단속을 벌이는 이유는 올해 서울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 200여건 가운데 37%가 음식점 내 취식이 제한되는 오후 9시를 전후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 오늘은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인데 그 절기가 무색하게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서울은 현재 영하 10.5도,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6.3도까지도 내려갔습니다. 호남에서는 눈도 내리고 있는 데다가 바람도 강합니다. 그래도 아침과는 달리 낮에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겠습니다.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차차 기온이 올라 주말에는 초봄 날씨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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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을 '레임덕'으로 규정하고 나섰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비정상적인 검찰 인사에 취임 한 달 갓 지난 민정수석이 승복 않고 사표를 내는 지경”이라며 임기 말 권력 누수 현상을 제기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최순실처럼 하면 될 문제를 왜 저러나 싶어서 그래?

2. 정세균 총리는 "살얼음판을 걷는 방역상황보다 곳곳에서 벌어지는 해이해진 방역 의식이 더 우려스럽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거리두기 단계 완화 며칠 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문제... 조금이라도 해소를 위한 지원 법률이 필요합니다~

3. 홍준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말이 되니 권력 내부가 곳곳에서 무너지는 현상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단임제 대통령이 레임덕이 없을 수 있겠나. 이제 그만 억지 부리고 하산 준비나 하시라"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에 대통령 후보까지 하다 복당도 못 하시는 분의 심정을 그린 듯...

4.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의 의혹을 제기했던 곽상도 의원이 이번엔 딸 문다혜 씨의 아들을 겨냥했습니다. 곽 의원은 문 대통령 외손자가 입국당시 자가격리 등 방역지침을 지켰는지에 대한 자료를 청와대에 요구했습니다.
애증 단계를 넘어 스토커라고 보는 게 맞지? 국회의원 참 할 일 많아~

5.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두 차례나 사의를 밝힌 신현수 민정수석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황 최고위원은 “검찰과 장관 사이에서 검찰 편을 들다가 그 의사가 반영되지 않자 사의를 표명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은 들어 봐서 아는데... 검찰은 더 그래~

6. 공수처가 이달 말까지 검사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 추천을 국민의힘에 재차 요청했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여야 추천위원 모두의 참여가 맞다면서도, 계속 지연될 경우 야당 추천위원 없이 인사위 운영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기다리다가는 21대 국회 끝나도 추천 안 할 겁니다. 그냥 가즈아~

7.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취재 중인 여기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취재방해와 폭력, 강제추행 논란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와 모 당직자 1명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맞고소하셨다니 주저 말고 바로 수사하면 되겠네~

8. 한국에 대한 문화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한복 김치 등 한국 고유의 문화를 왜곡하는 것은 물론, 최근엔 김연아나 이영애 등 한류 스타도 조선족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짝퉁 천국 중국이 사람까지 저러면 국제사회에서 더 신뢰 못 받지~

9. 하버드대 총장이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대한 징계 요청에 대해 “학문의 자유”라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또한 “논쟁적인 견해가 우리 사회 다수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답변했습니다.
학문의 자유든 언론의 자유든 누군가의 상처에 소금을 뿌려서야...

10. 미국의 대형 금융회사 씨티은행이 '역대급' 송금 실수를 저지른 탓에 5억 달러를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뉴욕주엔 돈을 받는 쪽이 송금 실수를 몰랐다면 돈을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법 조항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몰랐다’고만 하면 되는 건가? 그래서 그렇게들 모르쇠구나...

정부 “확산 계속되면 운영시간 제한 등 강화 검토 가능”
문 대통령 “술 한 잔 올리고 싶다” 백기완 선생 빈소 조문.
국민의힘 “"OECD 국가 중 코로나 백신 접종 순위 꼴찌".
국힘, 종부세 과세기준 9억→12억 제안에 민주당 일축.
'벌금·추징금 215억' 한 푼 안 낸 박근혜 강제집행 가능성.

과거를 기억 못 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 조지 산타야나 -

일본의 우익보다 더 미운 사람들은 그들의 주장을 그대로 따라 하는 이 땅의 우익과 일본 우익의 장학금으로 커가는 세계 곳곳의 사람들입니다.
과거를 잊은 사람에게 미래는 없듯이 과거를 곡해하고 거짓을 일삼는 사람들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는 그렇게 미래를 조명하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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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유튜브 구독으로만 1조 원 벌었다 외

 

1. 유튜브 '구독'으로만 1조 원 벌었다
유튜브의 지난해 구독 수입이 1조 원을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의 대표적인 구독 서비스는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광고 없이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2019년에는 광고 수익만 18조 원에 달했으며 2020년에는 광고를 제외한 구독료 수입만으로 1조 932억 원을 벌었다.
 
 
2. 쿠팡서 1월에만 2.4조 원 결제... 역대 최대
와이즈앱이 지난 1월 쿠팡에서 발생한 결제액이 2조 4천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로, 이용자는 평균 1회 3만 2천 원씩 4.5회를 결제해 14만 4천 원을 결재했고 재구매율은 76%였다. 국내 주요 쇼핑몰 중 1인당 평균 결제 횟수와 재구매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3. 소비자 불만 후기 멋대로 삭제한 가구업체 제재
가구업체가 불만 내용이 포함된 소비자의 구매 후기를 삭제하거나 비공개 처리하는 등 소비자를 속여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불만 후기를 삭제한 것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을 은폐하는 방법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4. '공해' 지적받은 지하철 광고 늘린다
서울시가 그간 '광고 공해' 지적을 받아 줄여왔던 지하철 광고를 다시 늘려 연간 30억 원의 수익을 내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6호선 상업 광고를 전면 폐쇄하고 문화예술 철도를 조성하자던 계획을 뒤집은 것이다. 서울교통공사의 부족 자금이 총 1조 5,59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때문으로 보인다.
 
 
5. 용산전자상가에 '온에어 스튜디오' 개관
서울시는 비디오커머스가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는 추세에 맞춰 용산전자상가 내 소상공인을 위한 온에어 스튜디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온에어 스튜디오에는 영상촬영 및 편집장비·조명·편집프로그램이 마련돼 용산전자상가 내 업체는 물론 일반 시민도 사용할 수 있다.
 
 
6. 제일기획, 국제광고제 '애드페스트' 휩쓸었다
제일기획이 아시아태평양 국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 2020'에서 상을 휩쓸었다. 1998년 시작된 광고제는 올해 2,500여 개 광고가 출품됐다. 제일기획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 4개, 은상 9개 등 총 2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 코로나19 발생 이후 온라인 쇼핑 증가한 중장년층 72%
중장년층의 72%는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한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됐다. 응답자의 78%가 올해는 지난해보다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온라인 쇼핑이 줄었다고 응답한 사용자는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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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1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17일) #

 

"그대에게 생명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라. 부모의 긍정적인 뿌리뿐 아니라 상처나 아픔에 대해서도 감사하라. 상처나 아픔이 없었다면 무감각한 사람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포장 폐기물 발생을 줄이겠다며 모든 제품의 포장재에 대해 사전 검사를 받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해 업계가 발칵 뒤집힘

- 막대한 검사비용 부담과 신제품 출시 지연 등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이며, 이 법안은 식품, 화장품, 세제, 잡화, 의약외품, 의류, 전자제품, 완구류 등 포장재를 사용하는 사실상 모든 신제품과 기존 제품을 대상으로 함

 

2.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현재 5인 이상 사업장에 국한된 근로기준법 적용 범위를 나머지 사업장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상정함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시간, 연장근로 제한, (부당) 해고 등 제한, 해고 사유 등의 서면 통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과 관련해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겠다는 것으로, 대부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구성된 약 320만 개 영세사업장이 타깃이 될 전망이며, 연장근로가 많은 PC방 편의점 미용실 등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3.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16일 경북 포항 포스코 영빈관인 청송대에서 ‘수소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두 회사는 포스코 포항 및 광양제철소에서 쓰는 업무용 차량 1500대를 수소전기차로 교체하고 제철소 내에 수소충전소도 짓기로 했으며,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현대차그룹과 소재 부문 강자인 포스코그룹이 손을 잡으면 2050년 2조5000억달러(약 280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맥킨지)되는 글로벌 수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4. ‘코스닥 빅5’(지난 15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5위)인 에이치엘비가 신약 개발의 마지막 관문인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허위 공시한 혐의에 대해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현재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조치를 앞두고 있고 금융당국은 증선위 결과에 따라 에이치엘비를 검찰에 고발할지 결정할 예정이며,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이치엘비 주가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27.24% 하락한 6만6500원에 마감함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와 5대 금융지주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유예 프로그램을 오는 9월까지 재연장하기로 함

- 만기가 더 늦춰지는 자금 규모는 지난달 22일 기준으로 130조2000억원(43만5000건)이며, 금융회사들은 지원 프로그램 재연장을 수긍하면서도 원금 회수 가능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90조원에 가까운 돈을 1년6개월 동안 대출해 준 셈이기 때문에 자산건전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음

 

2. 국토교통부가 ‘2·4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커지고 있는 ‘현금청산’ 논란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포함하는 ‘2021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함

원안대로 추진해 오는 7월 공공 주도 개발사업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며, 작년 ‘5·6 대책’과 ‘8·4 대책’을 통해 제시한 공공재개발·재건축 선도사업도 7000가구 규모로 진행할 예정임

 

3. 정부가 오는 6월 임대차(전·월세) 신고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4월부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하기로 함

- 전·월세 상한제 및 계약갱신청구권제와 함께 ‘임대차 3법’으로 불리는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 매매 실거래가 신고제처럼 전·월세 계약도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 일각에서는 전·월세 수요가 많은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가 시범 지역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잦아들었던 기업 활동이 대거 재개되면서 구리 코발트 주석 백금 등 산업용 원자재 가격이 줄줄이 수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음

기업들은 전자제품과 모바일기기, 귀금속 등 ‘보복적 소비’로 수요가 급증한 제품 생산라인 가동을 늘리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수소에너지, 5세대(5G) 통신 등 차세대 유망 분야에서 발을 넓히려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원자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분위기임

 

2. 사우디 국영 SPA통신이 15일(현지시간)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 정부가 2024년 1월부터 자국에 중동 본부가 없는 법인 및 기관과의 계약을 중지할 것이라고 보도함

이번 결정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유출을 제한하며 정부·기관이 구매하는 주요 재화와 서비스가 사우디 내에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SPA통신이 전했으며, AFP통신은 사우디 정부의 결정이 UAE를 비롯한 다른 걸프 국가들과 사우디 사이의 사업 계약 및 투자 유치 경쟁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증권선물위원회(Securities & Futures Commission)

- 1998년 4월 금융감독위원회 설립과 동시에 발족한 금융감독위원회 내부 기구로 시작해 2008년 금융감독위원회의 금융위원회로의 통합·변경에 의해 금융위원회의 소속이 됨.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음

① 자본시장의 불공정 거래조사 ② 기업회계의 기준 및 회계감리에 관한 업무 ③ 금융위원회가 심의·의결하는 증권·선물시장의 관리 감독 및 감시 등과 관련된 주요 사항에 대한 사전심의 ④ 자본시장의 관리·감독 및 감시 등을 위하여 금융위원회로부터 위임받은 업무 ⑤ 기타 다른 법령에서 증권선물위원회에 부여된 업무 등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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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 44%가 백신접종 완료한 이스라엘 → 증가하던 확진자, 10일 이후 뚜렷한 감소세. 10일 6010명 → 14일 2534명... 정부도 거리두기 완화. 쇼핑몰, 박물관 등 운영 정상화. (중앙)


2. 한국, 부채 결코 적지 않다 → 한국의 국가부채율 48%는 OECD 평균(130%)의 1/3수준이라고 하지만 이 평균은 미국(131%), 일본(266%) 같은 부채율 높은 경제대국을 가중 평균해서 나온 수치로 가중치를 뺀 OECD 국가의 부채율 중간값은 64%에 불과하다. (중앙)


3. 지난해 완공된 200m 이상 건물 → 전세계 106개, 전년(133개)보다 20% 감소. 특히 2014년 이후 500m를 넘는 건물이 단 한개도 완공되지 않았던 유일한 해라고. 코로나 영향.(문화)


4. 7월 도쿄올림픽 다시 취소, 연기? → 日기업의 56%가 ‘취소하거나 다시 연기해야 한다’ 응답. ‘정상 개최해야 한다’는 7%에 그쳐. 일본 기업 1만 1432개 대상 조사.(문화)


5. 2019 전력단가 → 한전 구입가격 기준 ㎾h당 ▷원전 59.69원 ▷신재생 79.70원 ▷유연탄 82.13원 ▷LNG 98.81원... 보조금 감안하면 신재생이 167.22원으로 최고, 원전의 3배.(문화)


6. 지난해 고용시장 문제점 → ▷일자리 질 악화. 장기일자리 120만↓ 단기 55만↑ ▷노인일자리만 증가. 60세이상 외 全연령 취업 줄어 ▷청년 취포자 증가. 20대 비경제활동인구 7.5% 증가는 전체 평균(2.8%)의 3배 수준.(문화)


7. 한국과학기술원(KAIST) → 개원 50주년. 1971년 출범 후 총 6만 9388명의 과학기술 인력배출, 국내 반도체 박사 4명 중 1명, 공과대 교수 5명 중 1명이 이곳 출신이라고. (아시아경제)


8. 하나금융, ‘대한민국 40대 리포트’ 발표 → ▷평균 자산 4억 1000만원, 평균 대출 8000만원. 10명중 8명 주식·펀드 투자. 서울 및 4대광역시거주 40대 1000명 조사. (매경)▼


9. ‘하차감’ → 승차감에 빗댄 말로 차의 성능에서 오는 만족감보다는 내릴 때 주변의 시선에서 느끼는 만족감을 말한다. 최근 코로나 와중에도 수입차 판매 크게 늘어나는 이유을 분석하는 신조어.(한경)


10. 서울지하철 다시 ‘광고공해’? → 코로나로 운영적자 늘자 줄이던 광고 다시 늘리기로. 성형광고, 에스컬레이트 손잡이 광고 등 광고범벅 개선위해 2017년부터 광고축소. 14만개였던 상업광고를 10만개까지 줄였다고.(경향)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40대, 평균 자산 4억 1천, 평균부채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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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충남 아산 보일러 공장 관련 누적 환자가 90여 명으로 늘고, 교회와 학원 등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까지 53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새 환자는 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이 모두 7,900만 명분으로 늘었습니다. 공급 시기도 앞당겨, 화이자 백신은 늦어도 4월부턴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미뤄진 고령층이 백신을 맞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정부가 영업 제한 등으로 매출이 준 소상공인의 지원금 범위를 매출 10억 원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모든 소상공인에게 4차 지원금을 주겠다는 뜻인데 이르면 다음 달 중에 집행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LH 등 공공이 주도하는 정비를 통해 주택 19만여 호를 공급하는 도심 공공주택 사업 후보지가 7월쯤 선정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며, 국토교통부가 집값과 전·월세 가격 안정에 명운을 걸어달라고 강하게 주문했습니다.

■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취임한 지 두 달도 안된 상황에서 최근 사의를 표명했지만 반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범계 법무장관 취임 이후 박 장관과의 검찰 인사 협의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이 배제되는 등 내부 의견 충돌이 원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9백여 명을 사찰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현 국정원이 규정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관련 내용을 공개할 순 없지만, 국회 의결 과정을 거치면 비공개로 보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에 반대했다가 국정원의 불법 사찰 피해를 입은 환경단체들이 최근 국정원에 사찰 자료 전문을 공개하라는 정보공개 청구를 했다고 합니다. 이 문건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포함한 이명박 정부 청와대 인사들이 사찰 내용을 보고받은 것으로 나와, 앞으로 공개될 추가 자료에 따라 파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경제에 어떻게 보면 비정상적인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우리 돈으로 5천5백만 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테슬라에 이어 대형 금웅사들이 투자한다고 하니 급등에 급등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또 주가도 또 사상 최고치를 찍었는데, 이런 현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가 의문입니다.

■ 미국은 겨울 끝무렵 찾아온 혹한과 눈폭풍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체 면적의 75%가 눈에 뒤덮였고 대부분 지역에서 수십년만에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텍사스 지역 400만 가구를 비롯해 20개 가까운 주에서 550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추위에 시달리고 백신 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 미국 플로리다주는 삶의 질, 의료 환경 등의 이유로 은퇴자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곳인데요. 요즘은 새 삶을 찾는 이혼남들의 최고의 목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로리다가 이혼남의 성지가 된 이유는 2가지라고 합니다. 첫 번째로 다른 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 두번째는 1년 내내 날씨도 따뜻해서 낚시와 같은 야외 활동이 쉽다는 점도 플로리다주가 이혼남의 넘버원 목적지로 선택된 이유라고 합니다.

■ 뉴욕타임스가 지난 5일 공개한 다큐멘터리 '프레이밍 브리트니'가 미국에서 큰 화제라고 합니다. 200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성적 대상'으로 끊임없이 소비됐던 지난날과 우울증과 약물 중독에 시달리다가 재활 시설을 오가게 된 과정을 조명했다는데요. 일부 열성팬들의 음모론 정도로 치부됐던 '브리트니를 해방하라' 운동은 방영 이후 유명 배우까지 동참하는 전국적인 SNS 운동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 일론 머스크, 오프라 윈프리 같은 유명인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국내외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음성 채팅 애플리케이션 '클럽하우스'가 개인 정보 보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음성 채팅 대화내용이 서버에 저장되면서 대화내용 일부가 노출된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달 초 중국에서 생리 식염수로 만든 코로나19 가짜 백신을 정품이라고 속여 판매한 이들이 대거 적발됐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식염수가 부족해지자 대신 생수를 넣은 가짜 백신까지 만들어 유통한 일당이 중국 당국에 검거됐습니다.

■ 북한이 코로나 19 백신과 치료제 정보를 얻기 위해 해킹을 시도했다고 국가정보원이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또 남한 영상물을 유포할 경우 최대 사형에 처할 수 있도록 처벌 규정을 올려 사회 통제를 강화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넘겨 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호소했습니다.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한 하버드대 교수 논문에 대해서는 말할 가치조차 없는 거짓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서울 용산경찰서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에서 근무하는 소방경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말부터 마약을 몇 차례 투약했다고 말하는 등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만화가 윤서인 씨가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별세를 두고 조롱하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백 소장의 별세 기사를 공유하고, "코카콜라 마시면 민족정기가 썩는다는 분"이라면서 "본인이 원하던 '그 통일'을 못 보고 죽은 게 한이겠네"라는 글을 적었는데요. 윤씨는 지난달에도 친일파 후손의 집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집을 비교하며 독립운동가를 조롱한 바 있습니다.

■ 법무부가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이 확정돼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취업제한을 통보했습니다. 특경법은 5억 원 이상의 횡령·배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해당 범죄와 관련된 기업에 취업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조항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022년 7월 만기 출소를 하더라도 이후 5년 동안 삼성전자에 재직할 수 없고, 수감 기간 중 취업 가능 여부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 노크귀순, 철책귀순이라고 하면 군의 경계태세 실패를 질책하는 표현인데, 이번엔 또 어떤 표현을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새벽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에서 20대 북한 남성 1명이 우리 군에 체포됐는데, 군사분계선에서 6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어떻게 민간인 통제선까지 오게 됐는지 철저한 조사와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 선수들의 잇단 학교 폭력 논란에 프로배구연맹이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학교 폭력 가해자들의 프로 진입을 원천봉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도 대한체육회와의 협의를 통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선수들이라도 학교 폭력 사실이 밝혀지면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할 방침입니다.

■ 정부가 올해 코로나19 방역 우수지역 간에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이른바 트래블 버블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발표한 올해 교통 분야 업무 계획에서 항공산업 재도약을 지원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또 친환경 이동수단 확산을 위해 고속도로 수소 충전소를 올해 14기, 내년 13기를 추가 설치해 모두 60곳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오는 19일부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 입주자는 민간택지에서는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 매매가격의 80퍼센트 미만이면 3년, 공공택지에서는 민간이 짓는 아파트라도 분양가가 인근 지역 값의 80퍼센트 미만이면 5년 동안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하는데요. 단기 시세차익을 막아서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이지만 새 아파트 임대 물량이 길게는 5년까지 잠기면서 전세난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새로운 부업이 생겨나면서 근로자들 사이에서 두 종류 이상의 직업을 가진 이른바 'N잡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경영난에 봉착한 기업들이 노동 시간을 줄이면서 노동자들은 일할 기회를 찾아 플랫폼 노동시장에 흡수되고 있습니다.

■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막바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파 속에 서해안에는 최고 15cm 폭설이 예상되는 등 곳곳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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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불법 사찰 문건 목록을 제출받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불법 사찰 문건이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박형준 예비후보를 겨냥해 선거 쟁점화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집중됩니다.
벌써 몇 년 전부터 ‘내놔라 내파일’ 운동이 시작됐건만 선거 쟁점화는 무슨~

2. 국민의힘 경선이 보수 선명성 경쟁보다 중도층 구애를 통한 외연 확장에 무게를 두고 치러지고 있습니다. 핵심 당직자는 “과거와 비교해 선명성 경쟁이 크게 줄고 ‘태극기'로 불리던 강경 보수의 흔적이 자취를 감췄다"고 평했습니다.
이거 빼고 저거 빼면 남는 게 뭐 있다고... 태극기 빼고 그래도 괜찮겠어?

3. 민주당과 정의당은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주장한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를 지지하는 국내 세력을 향해 강력히 규탄하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은 그들 망언에 왜 침묵하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과하란다고 할 인간도 아니고 그냥 일본으로 추방을 시켜야...

4. 곽상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인 문준용 작가의 긴급 예술지원금 수령에 연일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한 가운데, 부정 심사·선정을 의심할 구체적 정황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근거 없이 지르고 팩트체크 없이 퍼 나르는 조중동은 환상의 콤비~

5. 국회의원 배지를 달기 위해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김홍걸 의원이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고 일단은 당선무효 위기를 피해갔습니다. 재판부는 조수진 의원 사건과 형평성의 고려한 듯 “균형을 고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쪽 다 입 다물게 하겠다 이거네... 근데 조수진은 왜 무소속이 아닐까~

6. 서울시장에 출마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협치 공약’으로 매월 25개 구청장과 회의를 열고 민원 사업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동진 도봉구청장(서울 구청장협의회장)은 "제발 구청장 회의에 빠지지 말라"고 저격했습니다.
있는 구청장협의회 회의는 빠지면서... 천연덕스럽기도 하여라~

7. 문재인 정부가 집권하면서 제시한 국정과제 법안 중 61.9%가 국회에서 통과돼 지난달까지 입법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기가 1년 3개월여밖에 남지 않아 나머지 38.1%를 처리하기 위한 시간이 넉넉지 않아 보입니다.
100% 입법 완료하시고 퇴임하길 간절히 바라나이다~

8. '국정농단' 및 '다스자금 횡령' 혐의로 중형이 확정된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벌금·추징금 징수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벌금·추징금은 각각 200억 원이 넘는 액수로 완납까진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돈 없다고 노역으로 까지 말고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추징하자~

9.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해경 지휘부의 무죄 선고에 대해 "법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민변은 “이번 판결은 근거가 매우 조야하다"고 밝혔습니다.
사법부의 판단이 존중받지 못 하는 이유를 사법부는 알까? 모르는 거지~

10.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은 더 이상의 거짓과 간첩행위를 중단하고 진실을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이 북한에 포섭됐다는 의심을 지울 길이 없다"며 답변하지 않으면 국민재판을 시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인간이 목사라는 이름을 걸고 있는 한 대한민국 기독교는 회복 불가~

11. 독립운동가 비하 논란을 일으킨 웹툰작가 윤서인이 별세한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을 향해 "무슨 대단한 인물 가셨네"라고 비꼬았습니다. 윤서인은 "본인이 원하던 그 통일 못 보고 죽어 한이겠다"라고 조롱했습니다.
사람 생긴 거 가지고 뭐라 하고 싶지 않지만, 관상은 과학이 맞아...

12. 일본 젊은이들에게 한글은 귀엽고 세련된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고 일본 전문가가 분석했습니다. 도코하 대학의 미노리 준교수는 또 “아버지 세대의 남자들도 한국 드라마에 빠져 버렸다”며 한류의 힘에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그건 그거고 민족성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듯...

홍영표, 세월호 구조 실패 해경 무죄 “사법 정의 어디 있나".
박영선 약진에 무너진 야당 ‘압승론' 단일화가 최대 변수.
주호영 "싸울 대상은 문 정권 무능·오만·내로남불·뻔뻔함".
김경협 "MB 국정원 사찰, 미행이나 도청 정보까지 포함".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국제법 판결받는 게 마지막 소원”.
서울 오늘 아침 체감 기온 영하 17도, 모레까지 강추위.

겨울이 오면 봄도 멀지 않으리.
- 퍼시 셸리 -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도 그 끝은 반드시 있습니다. 물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따스한 봄날을 만끽할 날은 분명 더 일찍 찾아올 것입니다.
오늘 강추위가 내일이면 꺾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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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 40조 원 돌파 외

 

1.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 40조 원 돌파
온라인 식품시장이 역대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식품의 신선도를 직접 확인하던 소비 행태가 온라인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 지난해 온라인 식품 거래액은 43조 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62.4% 늘었다.
 
 
2. '반쿠팡' 연대가 뜬다... 네이버-CJ, 11번가-아마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을 앞두고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새판 짜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네이버는 신세계, CJ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고 11번가는 아마존과 손을 잡는 등 반 쿠팡 연대가 속속 결성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도 새 주인 찾기에 나섰고 티몬, 위메프도 변화의 갈림길에 섰다.
 
 
3. '진상' 배달 리뷰 고객 철퇴
비상식적인 요청과 함께 별점 테러를 가하는 배달앱 악성 리뷰에 대한 대책 마련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사장님 요청 시 검토를 거쳐, 해당 악성 리뷰를 일정 기간 비공개하도록 하는 제재 방안이 마련됐다. 악성 리뷰를 신고하면 검토를 거쳐 30일간 비공개 처리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4. 미래의 '큰 손' MZ세대 겨냥한 '숏케팅'이 뜬다
숏과 마케팅의 합성어인 '숏케팅'이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기간 내 화제성을 이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일명 '치고 빠지기' 형태의 마케팅이 SNS를 중심으로 유행 중이다. 대표적인 예로 가수 비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농심의 새우깡이나 곰표, 말표 맥주 등의 제품이 있다.
 
 
5. 온라인쇼핑 거래액 '쑥'... 자사몰 키우는 유통업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1조 1,2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1% 증가했다. 이중 모바일쇼핑 비중이 69.7%를 차지했다. 이런 소비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유통업계에서 공식 자사몰을 오픈하거나 앱을 리뉴얼하는 등 움직임이 분주하다.
 
 
6. KB국민카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출시
KB국민카드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데이터 비즈니스 플랫폼 '데이터루트'를 선보였다. 누구나 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 지역 등을 분석하여 트렌드와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만들거나 빅데이터와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원하는 타겟에게 광고 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7. 아모레퍼시픽,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쇼피와 손잡다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가 아모레퍼시픽과 MOU를 맺었다. 양사는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 제휴마케팅,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점유율 1위를 LG생활건강에 내준 뒤 재탈환을 위해 동남아에서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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