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02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59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2일) #
"큰 감사는 큰 믿음의 아들이요, 좋은 믿음은 좋은 감사의 근원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혁신성장 빅3 추진 회의’를 열고 최근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차에 대한 정비 인프라를 2025년까지 크게 늘리는 계획을 발표함
- 2019년 기준 1100개 수준이던 전기차 전문 정비소를 2025년 3300개까지 늘리고, 여기에 필요한 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해 일선 대학의 자동차학과 교육 과정도 내년부터 개편해 전기차 정비·검사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며, 수소차 검사소도 현재 10개소에서 내년 23개로 늘릴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195831&category=NEWSPAPER
전기차 전문 정비소 2025년까지 3배 늘린다
정부가 최근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차에 대한 정비 인프라를 2025년까지 크게 늘린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혁신성장 빅3 추진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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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1일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분리막, 양극재 등의 특허침해 소송에서 SK가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예비 결정을 내림
- ITC의 특허 관련 예비 결정 중 약 90%는 최종 결정까지 유지돼 최종 결정은 8월 2일(현지시간) 나오게 되며, 이번 결정으로 SK이노베이션의 분리막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기업공개(IPO)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196521&category=NEWSPAPER
'배터리 특허소송'은 SK이노가 이겼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벌이고 있는 배터리 분쟁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ITC) 이번엔 SK의 손을 들어줬다. SK가 LG의 배터리 관련 영업비밀을 침해하기는 했지만, 분리막 양극재 등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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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카오와 구글이 연합 전선을 구성해 우버와 손잡은 SK텔레콤과 국내 가맹 택시 모빌리티 시장에서 맞붙게 될 전망임
- 카카오모빌리티는 1일 구글로부터 565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으며,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우버와 함께 모빌리티 합작법인(JV) 우티를 공식 출범함
카카오모빌리티에 구글도 560억원 베팅
카카오모빌리티는 1일 “구글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한배를 타게 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우버와 함께 모빌리티 합작법인(JV) 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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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달 3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51명 늘었다고 1일 발표했으며, 특히 집단감염이 속출한 부산시와 전북 전주시는 2일 낮 12시부터 거리두기 대응을 1.5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기로 함
- 이에 따라 해당 도시는 수도권처럼 ‘코로나 통금’이 적용돼 밤 10시부터 유흥주점 등이 문을 닫고 식당과 카페는 배달·포장만 허용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196301&category=NEWSPAPER
코로나 전국 재확산…부산·전주 거리두기, 4월2일 2단계로 격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집단감염이 속출한 부산시와 전북 전주시는 2일 낮 12시부터 거리두기 대응을 1.5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기로 했다. 수도권처럼 ‘코로나 통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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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8년간 2조3000억달러를 퍼붓는 대형 인프라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반도체산업에 500억달러(약 56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힘
- 이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마이크론과 웨스턴디지털이 각각 기업가치 300억달러(약 33조9600억원) 수준의 키옥시아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지분구조는 SK하이닉스가 참여한 한·미·일컨소시엄 49.9%, 도시바 40.2%, 호야 9.9%로 이뤄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196201&category=NEWSPAPER
美의 진격…日 낸드업체 사냥하고 바이든은 500억弗 지원
세계 반도체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미국의 ‘진격’이 거세다. 정부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대표 메모리 기업인 마이크론은 낸드플래시 세계 2위 업체인 일본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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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당국이 자국 양대 화학 기업인 시노켐(중국중화그룹)과 켐차이나(중국화공그룹)의 합병을 승인함
- 두 기업이 합쳐지면 연 매출 1500억달러(약 170조원)로, 세계 1, 2위 화학 기업으로 꼽히는 독일 바스프(695억달러)와 미국 다우(429억달러)를 압도하는 세계 최대 화학 기업이 되며, 합병 기업이 내수 활성화 정책에 맞춰 화학제품의 자국 내 공급을 늘리면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 화학 기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194381&category=NEWSPAPER
中, 시노켐-켐차이나 합병 승인…세계 최대 화학기업 탄생 '초읽기'
중국 당국이 자국 양대 화학 기업인 시노켐(중국중화그룹)과 켐차이나(중국화공그룹)의 합병을 승인했다. 두 기업이 합쳐지면 연 매출 1500억달러(약 170조원)의 세계 최대 화학 기업이 된다.1일 경제전문매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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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 1분기 글로벌 인수합병(M&A) 규모가 1조3000억달러(약 1470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미국에서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투자 열풍이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18161i&category=NEWSPAPER
美 '스팩 열풍'에…올 1분기 글로벌 M&A 사상 최대
올 1분기 글로벌 인수합병(M&A) 규모가 1조3000억달러(약 1470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미국에서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투자 열풍이 이어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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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팩(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투자자금을 모은 후 상장한 후 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함.
일반투자자들로서는 SPAC 주식 매매를 통해 기업 인수에 간접 참여하는 셈이 되고 피인수 기업으로서는 SPAC에 인수되는 것만으로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가 있음. 우회상장과 유사하지만 SPAC는 실제 사업이 없고 상장만을 위해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점이 다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79551&cid=42107&categoryId=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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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화이자 ‘백신효과 최소 6개월’ → 임상 3상 추가 데이터 공개. 장기 예방효과 최초 확인. 이전 발표된 모더나 백신의 항체 유지기간(최소 3개월)보다 개선된 임상 결과.(매경)
2. 검찰이 비트코인 대박? → 2억 7000만원이 ‘123억’ 대박. 3년전 음란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몰수, 관련법 없어 처분 못하다 최근 법 시행으로 매각. 46배 뛴 가격에 팔아 국고로.(동아)
3. 김치 → 유네스코 등재는 ‘김치’가 아닌 ‘김장’(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김치는 밥, 국과 함께 상차림의 반찬 가짓수 ‘첩’에도 들지 않는 기본이다. 무김치가 먼저였고 배추 김치와 고춧가루가 일반화된 건 18세기다.(문화, 전문가 칼럼)
4. LG전자 스마트폰 완전철수 결정 → 모바일 사업부 매각, 철수 검토하다가 최종 철수로 결정. LG의 모바일 부문은 2015년 2분기 이래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영업적자.(헤럴드경제)
5. 5인 이상 금지... 3대3 길거리농구는 될까
→ 아파트 농구장 3대3 시합도 위반, 꽃놀이, 등산, 낚시 등 야외활동도 해당. 5명 이상 전세 버스 타도 안돼. 10만원 과태료. (중앙)
6. ‘네카라쿠배’ →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의 앞글자를 합친 신조어로 최근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가장 가고 싶은 기업을 카리키는 말.(아시아경제)
7. 서울지하철 적자 눈덩이 → 원가이하 요금, 무임수송, 코로나까지 겹쳐 지난해만 적자 1조 1137억. 그 이전에도 매년 한해 5000억 이상 적자. 요금 인상, 무임승차 개선 필요하지만 여야 시장 유력 후보와 정치권은 표심 걱정에 방관만.(문화)
8. 흡연율, 음주율 급감 → 지난해 흡연율 19.8%로 2008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10%대.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월간음주율’은 지난해 54.7%로 5.2%P 감소. 질병관리청. (경향)
9. 국민 63.5%, ‘윤석열 대선 나올 것’ → 3개월 전 보다 2배. 적합도 36.6%로 이재명 (25.5%)에 오차 밖 앞서. 서울신문- 현대리서치 3.30~31일 여론조사.(서울)
10. 미얀마 신한은행 직원 총에 피격 → 회사 제공 버스로 퇴근하던 현지 직원, 중태. 유엔 미얀바 특사의 ‘피바다’ 호소에도 중국 반대로 유엔은 성명조차 못 내.(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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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박영선 후보가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과 관련해 "거짓말"이라며 그 근거로 '오 후보의 표정과 오묘한 미소' 등을 거론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21세기 시대에 갑자기 궁예의 관심법을 발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다들 TV토론에서 그 얼굴 봤으면 꼭 관심법이 아니라도 답 나오지 않나?
2. 김종인 위원장이 이낙연 의원의 대국민 사과와 관련해 "정치에서 후회라는 건 끝을 의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의 사과가 부동산 문제에 실망한 지지층 결집과 동정표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선거 때마다 엎드려 절하던 국민의힘이 할 얘기는 아닌 거 같은데~
3. 오세훈 후보가 시장 재직 당시 발생한 용산참사에 대해 "과도한 폭력 행위 진압을 위한 경찰력 투입으로 생겼던 사건"이라고 말해 비판에 휩싸였습니다. 여당과 유가족 및 시민단체는 "욕도 아깝다"며 오 후보의 발언을 규탄했습니다.
전두환이 5.18은 일부 불순 세력의 폭력 행위 때문이라는 주장과 뭐가 달라~
4. 안철수 대표가 부산을 방문해 박형준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안 대표는 “다른 나라 다 마스크 벗은 후에 우리만 1년 동안 마스크 쓰고, 자영업자 장사 안되고, 사람이 죽어 나갈 것”이라며 이보다 더 큰 무능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안철수 이 양반 갈수록 뻥만 심해지고,,, 이보다 더 큰 환자는 없다는 생각이...
5. 참자유청년연대와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오세훈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오 후보가 내곡동 땅과 관련해 거짓말을 일삼고 용산 참사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발했습니다.
중요한 건 자기의 주장이 뭐가 잘못된 건지, 뭐가 거짓말인지 모른다는 거~
6. 현직 검사가 윤석열 전 총장의 정치 행보에 대한 우려를 첫 실명 공개로 입장을 냈습니다. 박철완 대구지검 안동지청장은 “전직 총장의 정치 활동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에 대한 국민적 염원과 모순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걸 몰라서 그러겠어? 중립, 독립성보다 지금이 좋아 죽을걸~
7. 오는 5월 퇴임하는 박상옥 대법관 후임 후보로 천대엽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검찰 출신 대법관 후임에 판사 출신이 제청되면서 대법원 재판부는 6년 만에 모두 '비검찰' 출신으로 구성됐습니다.
대법원이 그나마 조금은 진일보하지 않겠나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8.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가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조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천안함 좌초설'을 꾸준히 제기했던 신상철 씨가 낸 진정에 따른 것으로 유족과 생존 장병들은 “나라가 미쳤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국가의 책무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
9. 검찰이 '제2의 소라넷'으로 불린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범죄수익으로 몰수한 비트코인 120억 원어치를 매각해 사상 처음으로 국고에 귀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년 전 몰수 당시의 금액은 2억 7천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3년 만에 45배의 수익을 올린 검찰에게 성과금이라도 둬야 할 듯~
10. 청학동 서당의 엽기폭력·가혹 행위에 대한 관리 감독 소홀 비판을 받던 경남교육청이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18년에도 집단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으며, 그 뒤에도 폭력·가혹 행위가 3건 확인됐습니다.
대책을 개뿔~ ‘사후 약방문’이라도 했으면 이 지경까지 갔을까...
11. 미성년자인 의붓딸을 7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40대가 징역 17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가족이 정신적 고통을 치유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선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남은 삶을 감옥에서 다 보내도 션찮을 인간... 17년도 짧다 짧어~
12. 구조 동물을 안락사시킨 혐의로 재판을 받는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전 대표가 민사 소송에서 악성 댓글을 단 6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위자료를 받게 됐습니다. 다만 소송비용의 90%는 박 전 대표가 부담하게 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말이 이런 걸 보고 하는 얘기겠지?
오세훈, 2009년 내곡지구 포함 주택계획 직접 발표.
전략 바꾼 박형준 “정보보고는 받았지만 불법사찰은 몰라”.
세계김치연구소 "김치, 코로나19 증상 완화에 도움".
이낙연, “오세훈, 서울을 강남과 비강남으로 나누는 양반".
김태년 "내로남불 혁파하겠다 민주당에 다시 기회 달라".
시간을 내어 가까운 사람들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인정해주어라. 표현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알 것이라고 단정하지 마라. 직접 말로 포현하라. 사랑한다는 말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치 않다.
- 존 맥스웰 -
“에이 설마 저런 사람을 뽑겠어~ 다들 생각이 있고 눈이 있는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가까운 사람에게 ‘책임을 지려고 하는 사람이 누군지’ ‘책임을 지우려는 사람이 누군지’ 알려야 합니다. 용산 참사를 폭력적 저항이 본질이라고 하는 사람이라면 불을 보듯 뻔하지 않습니까?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고 단정하지 마세요~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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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페이스북, 최신 글 보기 쉽게 해준다 외
1. 페이스북, '최신 글 보기' 쉽게 해준다
페이스북이 알고리즘 추천 기능을 쉽게 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알고리즘 대신 시간 순서대로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가장 최근' 모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뉴스피드에 올라온 포스트에 댓글을 달 수 있는 사람을 지정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2. 유튜브 뮤직, 음악앱 2위 등극
지난 2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1위 음악 앱은 여전히 '멜론'이었다. 다만 유튜브 뮤직이 지니뮤직을 제치고 2위로 올랐고, 최근 한국에 진출한 스포티파이가 7위로 새로 올라왔다. 작년 2월 사용자 122만 명이던 유튜브 뮤직은 올해 261만 명으로 114%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3. 배민, 매출 1조 넘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매출 1조 원 고지를 넘어섰다. 전년보다 94.4% 늘어난 것으로, 음식 배달앱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 만에 업계에서 처음으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최근 쿠팡이츠가 급성장하며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 계속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4. 구글, 기존 쿠키 대체할 '플록' 개발자용 평가판 출시
구글이 쿠키를 대신할 신기술 '플록(FloC)'의 평가판을 크롬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광고주는 플록을 이용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집단에게만 타깃 광고를 내보낼 수 있다. 구글은 플록 기반 맞춤형 광고의 효과가 쿠키 기반 광고와 비교해 떨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5. 카카오모빌리티, 구글에서 전략적 투자 유치
구글이 카카오모빌리티에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1.7%를 확보했다. 양사는 특정 비즈니스에 국한되는 일회성 협력에 그치지 않고,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OS 등에서 포괄적인 기술·사업전략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6. 방통위, 지상파 중간광고 전면 허용
이제 지상파를 포함한 모든 방송에서 중간광고를 접하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광고 제도개선 관련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중간광고가 전면 허용되고 분리편성광고와 중간광고의 시간, 횟수 등 통합 적용 기준이 마련됐다.
7. 11번가, 업계 최초 해외직구 선물하기 서비스 도입
11번가는 해외직구 상품을 대상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커머스 기업이 해외직구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11번가는 선물하기 서비스로 해외 브랜드 인기 패션잡화, 가전, 건강식품 등 2,400만여 개의 해외직구 상품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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