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마스가 쏜 로켓탄 1050발 중 1030발 이스라엘 ’아이언돔‘이 공중요격에 성공 → 성공률 98%. 우리도 北 장사정포로부터 수도권을 방어할 K아이언돔 시급하다.(중앙)
2. 변호사 3만명 시대... 그러나 '나홀로 소송'이 70% → 민사소송 1심 중 원고 피고 양쪽 모두 변호사를 선임 않는 경우가 72.7%, 한 쪽만 변호사 없는 경우 포함하면 92.7%. 과거보다 일반의 법지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라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변호사 비용도 한 몫.(매경)
3. 전세금 못 돌려받을 경우 대신 지급해주는 ‘전세금 보증’ 제도 → 전세금 5억원 기준 보증료(2년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128만원, 서울보증이 192만원. 두 기관 독점 해소되야 한다는 지적.(매경)
4. 원전 전도사 빌 게이츠 → ‘원자력은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유일한 청정에너지다’. ‘풍력은 ㎡당 생산 가능 전력이 1~2W, 태양광은 5~20W에 불과하지만 원자력은 500~1000W에 달한다’. 지난 2월 발간 저서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한경)
5. 1차 AZ, 2차 화이자 섞어 맞았더니 ‘효과 2배’ → 스페인 국립 연구기관 18~59세 지원자 670명 실험결과 공개. 발열을 호소한 사례 좀 늘었지만 심각한 사례는 없었다고. 우리는 현재 교차접종 미시행.(중앙)
6. ‘부처님오신날’(5.19일) → 공식명칭 2018년부터 ‘석가탄신일’에서 ‘부처님오신날’로 변경(2017 국무회의 공휴일 규정 의결). 일본은 양력 4월 8일. 남방불교 국가에서는 음력 4월 15일.(매일 외)
7. 다윈이 진화설의 힌트를 얻은 곳으로 유명한 갈라파고스의 대표 풍경, ‘다윈아치’, 자연 침식으로 무너져
→ 독립문 형태에서 연결 부분 무너져 내려 두 기둥만 남은 형태로(경향)
8. 머스크보다 센 중국 한마디 → 중국 금융관련 협회들에 이어 인민은행, ‘현재의 암호화폐는 정부기관이 인증하지 않은 화폐이기 때문에 실생활에 어떤 용도로도 사용될 수 없다’ 쐐기에 비트코인 3만달러로 폭락.(중앙)
9. 민간 유전자 검사 서비스 → 현재 우리나라는 질병 관련 유전자 검사는 규제로 불허 되어 있다. 서비스 가능 항목도 70개로 일본(360개)과 중국(300개)에 비해 턱없이 적다.(한경)
10. 냉면 가격의 변명? → 메밀가루 가격은 밀가루의 20배다. 수입 메밀이라해도 10배는 비싸다. 육수를 내는데 대부분 조미료를 넣지만 웬만큼 고기를 넣지 않고선 맛을 내기 어렵다. 전문점일 경우 비수기를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한국, 요리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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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오늘일기 챌린지 기존 참여자 대상 11일간 재진행 외
1. 네이버, '오늘일기 챌린지' 기존 참여자 대상 11일간 재진행 조기 종료로 논란이 됐던 네이버 블로그의 '오늘일기 챌린지'가 24일부터 기존 참여자 대상으로 다시 시작된다. 11일 동안 일기 작성과 함께 태그 입력 후 발행하는 형태다. 네이버는 7일 차 달성 참가자에게 네이버페이 5천 원을, 11일 차까지 달성한 참여자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2. 구글도 넘어선 유튜브, 이젠 검색도 유튜브로 한다 유튜브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PC 웹 사이트 이용자 순위에서 구글마저 제치고 3위에 올랐다. 특히 구글과 유튜브 이용자 수를 합치면 2위 다음을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마저 위협하고 있다. 영상 정보가 이해하기 쉽고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유튜브를 찾는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3. 브랜디,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 브랜디가 네이버와 동대문 패션 플랫폼, 풀필먼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동대문 패션 소상공인들의 스마트스토어 입점과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을 돕는다. 동대문 패션 소상공인들의 사업이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인큐베이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4.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 2위는 유튜브... 1위는? 지난 4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한 앱 1위는 카카오톡, 2위는 유튜브이며 네이버, 쿠팡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오래 사용한 앱 1위는 유튜브였으며 이어 카카오톡, 네이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순이었다.
5.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인수 무신사가 스타일쉐어·29CM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수 절차에 나선다. 무신사는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경쟁력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인수 방식은 무신사가 스타일쉐어·29CM의 지분을 100% 인수하며, 인수 규모는 3,000억 원이다.
6. FSN, 디지털 오디오 광고 플랫폼 '딜로' 오픈베타 딜로는 오디오 광고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오디오 광고 플랫폼으로, 유저 맞춤형 오디오 광고를 제공한다. FSN 측은 스푼라디오, 스포티파이 등 오디오 플랫폼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오디오 광고 시장도 유저 맞춤형 광고 시장이 대세가 될 것이라 전망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7. NHN데이터, 데이터 플랫폼 사업 본격화 NHN데이터는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다이티(Dighty)'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다이티는 최근 에이스카운터, 오디언스 매니저, 캠페인 매니저, 데이터 마켓 등 4가지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마케팅까지 한 번에 집행할 수 있다.
1. 이낙연 전 대표는 전직 대통령 '사면론' 발언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민 갈등을 완화해야 한다는 방안의 하나로 거론했으나 국민의 뜻과 촛불 정신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너무 많이 가셔서 되돌아오는 길이 많이 멉니다. 뛰셔야 할 듯...
2. 국민의힘에서는 최근 황교안 전 대표, 조경태 의원 등이 구설에 휘말리자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처럼 전국민적 관심 사안에 대한 실언이 나오면서, 당 지지율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백신 맞을 자격도 없는 인사들이 순서 오니까 잘만 맞더라... 김종인 바바~
3. 본회의장에서 말다툼을 벌인 민주당 문정복·정의당 류호정 의원에 대해 국민의힘이 "오십보백보"라고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특히 “야당인 정의당은 분연히 일어나도 모자랄 판에, 감정싸움만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분연히 일어나도 아주 많이 일어난 거 같던데... 국민의힘은 만족을 몰라요~
4. 내달 11일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의 '윤석열 마케팅'이 치열합니다. 서울대 법대, 검찰 시절 인연이 소환된 데 이어 최근에는 이웃이었던 과거까지 언급하며 접점 찾기 경쟁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지역구는 대구, 살기는 #23억 서울 아파트... 가만 보면 대구는 인심도 좋아~
5. 홍준표 의원의 복당 문제를 두고 국민의당 내에 갑론을박이 식을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야권 대통합 차원에서 이제는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과 복당 허용 시 중도 외연 확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반발이 서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소금도 오래되면 곰팡이 생겨’... 그래도 한때는 소금이었다는 얘기네?
6.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에 도전한다는 생각은 확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측은 “잠행이 길어지다 보니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 것 같은데, 정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당에 입당할 것인가 말 것인가 간 보는 중... ‘안철수 시즌2’라고나 할까?
7. 미국은 백신 접종을 마친 국민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실내외 마스크 해제를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미국보다 접종이 늦은 우리나라는 올 추석 즈음에나 실외부터 마스크를 벗을 것으로 방역당국이 전망했습니다. 이거 부럽다는 사람 많겠지만, 나는 별로... 벗으라고 해도 습관처럼~
8. 일본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7월 도쿄 올림픽 개최 반대 기업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형 전자상거래업체 미키타니 최고경영자는 도쿄 올림픽 개최 강행은 ‘자살 임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아직 ‘덴노 헤이카 반자이’를 외치는 가미카제 정신... “살아있네”~
9.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지원 가능성에 대해 황교안 전 대표가 자신의 방미 성과와 연결된 것이라 소개하며 "결실이 확인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또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조언도 했습니다. 전생에 궁궐에서 살았다고 안 해서 다행이네... 그랬으면 내시가 아니었을까?
10. 경찰·소방·해경 등 사회 필수인력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1차 백신 예방 접종 결과 세 직군 모두 70% 이상의 접종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90%·해경79%·경찰71%를 보이며 집단면역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접종율이 아니라 대국민 신뢰도를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딱 그렇거든~
11. 경남 창원시는 횡단보도에 건너는 사람이 있으면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연장하는 교통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신호 시간 안에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하면 5∼10초를 연장해 안전하게 도로를 건너도록 해 준다고 합니다. 지하철 자동문 가지고 장난하듯 하는 인간은 없어야 할 텐데...
12. 헤어진 여자친구를 폭행해 시신경을 손상시킨 40대가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며 잘못을 반성하고 피고인 가족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피해자도 아니고 피고인의 가족이 선처를 탄원했다고? 지랄도 풍년이다~
13. 최근 불륜을 저지른 공무원들이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사건이 잇따르며 세간의 주목을 사고 있습니다 불륜이 부도덕한 행위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으나 파면 등의 징계까지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불륜이 업무상 과실도 아닌 것을... 바람 피느라 일을 소홀히 했나?
14. 미국 뉴욕타임스가 방송인 박나래 ‘성희롱 논란’을 다뤘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한국 사회의 성별 ‘이중잣대’를 지적하면서 서구 기준으로 봤을 때 웃어넘길 수준의 ‘꽁트’가 한국에선 몇 주째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너무 급작스럽게 변해 버린 사회 분위기가 숨 막히는 건 사실... 조심조심...
홍준표 “이재명 대통령 되면 문 대통령 1년 내 감옥 간다”. 김기현 "훔쳐간 법사위원장직 내놔야, 김오수 논의 가능". MBC 사장 "광화문 집회, 약간 맛 간 사람들” 발언 논란. ‘문 대통령 가족 명예훼손’ 곽상도 사건, 공수처 검찰 이첩. 바이든 "최저임금 37% 인상" 서명, 내년 3월부터 적용. 기소권 없는 '공수처 1호' 사건 수사 후에도 논란 예상. 여직원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고교 교사 입건.
시민의 책무는 항상 자신의 입을 열어두는 것이다. - 귄터 그라스 -
단 한마디 “민주주의 만세”를 외치다 끌려가고 쓰러지고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던 일은 현재 미얀마의 일이기도 하지만, 불과 40년 전 대한민국 광주에서 벌어졌던 일이기도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많이 바꼈다고 하지만, 아직 우리는 해야 할 말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기억 하지 않고, 말 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될 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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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 콘텐츠 구독 서비스 8월 출시 외
1. 카카오 콘텐츠 구독 서비스 8월 출시 카카오가 오는 8월 콘텐츠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한다. 카카오톡 '샵(#)탭'에 만들어지는 '구독' 코너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창작자 채널을 구독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창작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콘텐츠를 제작·공급하게 된다.
2. 네이버 V라이브+하이브 위버스 결합 공정위가 네이버와 위버스컴퍼니의 플랫폼 통합을 승인했다. 네이버의 'V-LIVE' 사업과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가 운영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합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후 V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통합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3. 유튜브 '쇼츠' 인기 창작자에 내년 말까지 1억 달러 쏜다 유튜브가 틱톡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쇼츠'의 인기 창작자에게 내년 말까지 1억 달러를 풀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튜브는 콘텐츠 창작자 보상을 위한 쇼츠 기금을 수개월 안에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쇼츠는 전 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65억 뷰를 기록하고 있다.
4. 4050 패션 쇼핑 앱 '퀸잇' 급부상 '퀸잇'이 주목받고 있다.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고, 누적 투자금만 65억 원에 달한다. 퀸잇은 모바일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4050 중년 여성들을 위해 쉬운 쇼핑 환경을 구축한 것이 인기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5. 네이버, 디지털화폐 플랫폼 뛰어든다 네이버가 디지털화폐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다. 네이버는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커머스와 콘텐츠에 이어 디지털화폐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한은의 CBDC 사업에 참여할 전망이다.
6. 마이데이터, 상반기만 60여 개 신규업체 뛰어들 듯 오는 8월부터 본격화되는 마이데이터 시대를 앞두고 금융권, 핀테크, IT 업계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탈락했던 카카오페이도 재심사에 들어가며, 새롭게 뛰어들 업체도 상반기에만 60여 곳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7. 가비아 퍼스트몰, 라이브 쇼핑 정식 오픈 가비아 퍼스트몰이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인 '라이브 쇼핑'을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별도의 플랫폼 계약이나 입점 없이 자사 쇼핑몰에서 바로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트래픽 사용량과 저장된 영상의 용량에 대해서만 요금을 청구하므로 수수료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8. 코로나 백신 Q & A → ▷아스트라제네카 문제없나? 답) 해외연구를 보면 혈전은 60세 이상의 경우 100만명당 1~2건으로 극히 드물다.
▷녹내장, 부정맥, 고혈압, 당뇨환자, 뇌출혈 전력자 등은? 답)현재 개발된 백신은 금기 기저질환이 없다. 맞는 것이 유리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전문가 초청 설명회.(경향)
9. ‘지방공휴일’ → 2018년 각 지자체 단위 공휴일 허용. 현재 제주4·3 희생자 추념일(제주도), 5·18 기념일(광주광역시), 동학농민혁명 기념일(5월11일, 정읍시))이 지방공휴일로 지정됐다.(경향)
10. 국내 대학의 국문과 대학원생의 39%가 외국인 → 전체 재적 학생 4331명 중 약 1683명(39%)가 외국인. K팝 등 영향 대학가 ‘제2한류 열풍'...(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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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는 이틀째 700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무증상 가능성이 큰 젊은 층 감염과 함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도 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혈전증 우려로 접종이 중단된 30세 미만도 1차 접종을 받았다면 본인 판단에 따라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했고, 민주당은 임혜숙과 노형욱 등 장관 후보자 2명의 인사청문 보고서도 채택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여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엽니다. 국민의힘은 청와대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통령 사과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 어제(13일) 더불어민주당 새 부동산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됐는데, 최후순위로 미뤄놨던 종부세 완화를 다시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이 종부세 기준을 12억 원으로 올리는 이야기를 꺼냈기 때문입니다.
■ MBN이 한국갤럽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 선호도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42%를 얻어 35.1%에 그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앞섰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은 찬성이 66%로 높게 나왔고, 가상화폐 과세는 찬성이 61.5%로 반대보다 두 배나 많았습니다.
■ 미국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의 새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는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이 마스크를 계속 쓸 것을 권고했습니다.
■ 미국 오하이오 주가 최근 급격히 떨어진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백신을 접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당첨자에게 현금 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억 3천만 원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 허용을 중단한다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트윗에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에서 3천658억5천만달러, 우리돈 약 414조7천억원이 증발했습니다.
■ 지난달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북한이 물리적 대응 태세를 갖췄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가 이뤄진 지난달 말 군사분계선 인근 군부대의 고사포 등을 평시보다 남쪽으로 전진배치하고, 대남전단 살포 준비도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수사에 공식 착수했습니다. 어제 현판식을 열고 세월호 유족을 만난 특검팀은 오늘은 첫 회의를 열어 세월호 CCTV 조작 의혹 자료 등을 본격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검찰 세월호 특별수사단도 해당 의혹들을 수사했지만, 특검을 이유로 결론을 내지 않았습니다.
■ LG생활건강, 주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대기업인데요. 지난 2019년 이 회사가 이른바 '갑질'을 당했다며 쿠팡을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대기업이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는건 이례적인데요. 공정위가 2년 가까운 조사 끝에 쿠팡에 대한 제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조현병을 앓는 20대 아들이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버지는 한 달 전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에 대해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앞서 검찰은 양모에게 사형, 양부에게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 손정민 씨의 사망 원인은 익사로 추정된다고 국과수가 밝혔습니다. 당일 새벽, '목격되지 않은 약 40분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수사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친구 사이인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는데요. 두 학생은 각각 성범죄와 아동학대 피해자였습니다.
■ 전동 킥보드를 탈 때 반드시 면허가 있어야 하고, 안전모도 써야 하는 개정법이 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 한 언론사가 서울 마포구 일대 단속 현장을 가봤더니 , 한 시간 반 만에 70여 건이나 적발됐습니다.
■ 전기차와 수소차의 이중, 삼중 혜택에 일반 차량 운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기차와 수소차는 수천만 원의 정부 보조금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차량보다 자동차세를 덜 내기 때문이라는데요. 전기·수소차는 배기량 별로 부과하는 자동차 세율을 적용받지 않고 영업용에는 연간 26만 원, 비영업용에는 13만 원만 부과하고 있습니다.
■ 가정의 달을 맞아 오픈 마켓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가격을 올리고 할인을 해주는 것처럼 눈속임하는 꼼수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일부 비양심적인 판매업자들이 가격을 2배 이상 올려놓고 할인 쿠폰을 주면서 많이 깎아주는 것처럼 속이는 겁니다.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가 성인남녀의 연애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인구학회에 따르면, 미혼이고 애인이 없는 성인남녀 약 6백 명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새로운 이성을 만나거나 소개받지 못했다는 사람은 전체의 78.1퍼센트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현대차그룹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미국에 74억 달러, 우리 돈 8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전기차 현지 생산과 생산 설비 확충을 포함해 수소,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현대차가 먼저 내년 중 전기차 현지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 지금 전 세계가 반도체 부족 사태로 골머리를 앓고 있죠. 이 때문에 각국이 반도체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각축전에 나선 상태인데요. 우리 정부도 이른바 'K-반도체 전략' 내놨습니다. 서울과 경기, 충청도를 아우르는 K자 모양의 반도체 특화 지구를 조성해 전방위로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국내에 세계 최대, 최첨단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게 핵심입니다.
■ MZ세대 골퍼들 사이에선 골프복 구독서비스가 인깁니다. 백화점에 있는 유명 브랜드의 골프복을 10분의 1가격에 필요할 때 다양하게 빌려 입을 수 있기 때문이며, 이런 트랜드를 뒤쫒아 명품브랜드도 골프복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골프복들이 조금 더 일상적으로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옷들이 유행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 K팝과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학'이나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주요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석·박사 학위과정을 밟는 학생들 중 외국인 유학생은 절반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 전 세계 맥도날드 직원들이 한글 티셔츠를 입고 일하게 된다는데요. 맥도날드가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26일부터 선보이는 새 메뉴의 판매를 기념해 제작한 것으로 이 티셔츠는 약 한 달 동안 6개 대륙 49개 나라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인데, 이 기간에 전 세계 맥도날드 직원들이 입고 일을 한다네요.
■ 오늘은 서울 한낮 기온이 30도, 대전과 광주는 31도까지 올라 때 이른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엔 올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초여름 더위는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한풀 꺾이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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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만나 최단 시간에 입당하게 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복당을 막으면 또 다른 분란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온통 검사 출신으로 당을 장악하려는 모양인데 당 명은 ‘전관예우당’ 어때?
2. 문재인 대통령의 '윤석열 답변'을 두고 정치권이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지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는 발언에는 고도의 정무적 판단이 작용한 것이란 분석입니다. 그건 분석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소설 쓴다고 하는 거야~ 이 작가야~
3. 황교안 전 대표의 방미 행보를 놓고 여야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최소한 전직 총리께서 보이실 행보는 아닌 것 같다"고 했으며, 장제원 의원도 “어설픈 백신 정치가 국민을 짜증 나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종인 처럼 잠자코 백신이나 맞고 집구석에 계시지... 일생에 도움이 안 돼요~
4. 우리 국민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에는 찬성하지만, 전직 대통령 사면엔 반대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부회장 사면에는 66.7%가 찬성했지만, 전직 대통령 사면에는 39% 찬성에 불과했습니다. 권력은 무상하지만, 돈 앞에는 무력한 게지... 이러니 자자손손 재벌이지~
5. 서울시가 한강공원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찬성 의견과 “지나친 규제”라는 반대 의견으로 나뉘어 찬성과 반대 여론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술이 대해 너무 관대한 대한민국... 공공장소에서의 음주는 나는 반댈세~
6. 대북전단 살포 혐의로 수사를 받는 탈북민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최대집 전 의사협회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여적죄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여적죄는 적국과 합세해 대한민국에 맞섬으로써 성립되는 범죄를 말합니다. 자유민주주의를 맘껏 누리는 것들이 독재 운운하는 거 봐라... 좋은 세상이야~
7.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게 될 70세 이상 어르신의 사전 접종 예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된 70∼74세 어르신의 접종 예약률은 50%를 넘어섰지만, 65∼69세는 40%에 머물렀습니다. 음... 사전 예약 아니고 후순위로 가면 유료 접종하면 어떨까 싶네...
8. 코로나19 확대로 인해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호스트 타운 528곳 중 40곳이 해외 선수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반면에 미국 육상팀이 지바현에서의 사전 합숙을 취소하는 등 선수단의 취소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오라고 해도 갈까 말까 하는 판국에... 그렇다면 우리도 안 가~
9. 인류 최악의 원전 사고 체르노빌 원전에서 새로운 핵반응 조짐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해외 언론은 사고 직후 콘크리트로 덮어씌운 원전 원자로 내부의 우라늄 연료 덩어리에서 다시 핵분열 반응이 시작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십년이 지나도 저 모양인데 후쿠시마는 고작 10년... 안 무서워?
10. 미국의 퇴역 장성 124명이 조 바이든의 대통령 직무에 대한 적합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는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건강하고 활기찬 77세 남성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77세... 나도 그렇게 나이 먹고 싶다. 되겠거니...
차기 대선 호감도 이재명 25%-윤석열 21%-이낙연 8%. 주호영 "윤석열 국힘 합류 의사, 여러 채널로 확인". 김웅 "윤석열 전 총장 결국 들어올 것, 지지층 겹쳐". 민주당 김부겸 총리 인준안 단독처리, 국민의힘 강력반발. 청와대, 박준영 사퇴 뒤 "인사청문 절차 신속 완료 희망". 문 대통령, 평택항 사고 고 이선호 씨 조문 “송구스럽다".
나는 열망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혼신을 다하고 있다. - 빈센트 반 고흐 -
이번 주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한 주 동안 쏟아부은 에너지 충전하시고 기분 좋게 월요일에 만나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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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톡 쇼핑하기, 브랜드데이 탭 신설 외
1. 카카오톡 쇼핑하기, '브랜드데이' 탭 신설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브랜드데이' 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데이 탭은 고객 인지 및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톡스토어 상품들을 선보이는 페이지이다. 쇼핑하기 서비스 내 상단 탭으로 위치해 '톡딜', '베스트 상품', '기획전' 등 쇼핑하기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들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
2. 네이버, 유료 콘텐츠 구독 플랫폼 시범 서비스 개시 네이버는 유료 콘텐츠 구독 플랫폼 '프리미엄 콘텐츠'의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콘텐츠는 창작자가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료로 판매할 수 있도록 콘텐츠 편집·결제·정산 관리 등을 지원한다. 주제나 가격 등의 정보는 창작자가 모두 직접 결정한다.
3. 실검 폐지에도 '네이트 대이동' 없었다 네이버와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 폐지에도 국내 포털 3위 네이트의 점유율은 그대로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3월 네이트의 PC 웹 MAU는 약 417만 명으로 전월 대비 11.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안드로이드 앱 기준으로는 MAU가 2월 약 218만 명에서 3월 240만 명으로 10%가량 증가했다.
4. 네이버 프로필 사진 노출 시작 네이버 댓글 작성 시 아이디 앞 4자리와 함께 프로필 사진이 노출된다. 이번 정책은 그간 계속돼온 악성 댓글 문제에 대해 일정 부분 자정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디 앞자리만 공개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사진까지 바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5. 다음카페 대문짝 '광고'판 원성 카카오의 '비즈보드'가 다음 등 포털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카카오톡 채팅방 상단에 이어 다음 카페 모바일 앱에도 광고가 게시된다. 이용자들은 불편함을 호소한다. 모든 게시글에 광고가 붙어 있어 사용성을 해친다는 지적이다. 네이버도 지난 3월 카페 앱에 광고 지면을 추가한 바 있다.
6. 매출 74% '껑충'... 1분기도 고성장 지속한 쿠팡 쿠팡이 지난 1분기 매출이 74% 늘어나는 등 고성장을 지속했다. 실구매 고객도 1,600만으로 늘었고 고객당 매출도 44%나 늘었다. 동시에 지난해까지 줄어들고 있던 손실은 다시 커졌다. 손실이 커진 것은 제품 품목 확장을 위한 투자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7. 롯데멤버스, 빅데이터 활용한 가구별 맞춤 TV 광고 고도화 롯데멤버스와 SK브로드밴드는 엘포인트 회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드레서블 TV 광고' 고도화에 나선다. 어드레서블 TV 광고는 관심사에 따라 가구별로 맞춤형 광고를 송출할 수 있다. 같은 채널을 보더라도 서로 다른 광고를 보게 돼 광고주들은 원하는 대상에 TV 광고를 할 수 있게 된다.
미국 소비자물가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면서 2008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로나19 유행 직후 경제활동이 사실상 멈췄던 지난해와 비교한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상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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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운드리(Foundry)
반도체산업에서 주로 반도체 설계만 전담하고 생산은 외주를 주는 업체로부터 반도체 설계 디자인을 위탁받아 생산하는 기업. 주로 특수 용도의 고부가가치의 반도체를 소량 생산함.
파운드리의 원래 뜻은 주형에 쇳물을 부어 금속, 유리제품을 찍어 내는 주조공장을 의미함. 반도체 칩의 제조설비는 관리에 많은 비용이 들며 새로운 제조기술을 개발하는데도 막대한 연구비용이 필요함. 그렇기때문에 대규모로 반도체 칩을 제조하는 업체가 아니면 반도체 제조설비(fab)를 직접 보유하기 어려움.
이처럼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업체의 요구로 반도체 칩의 제조를 부담하는 기업이 파운드리이며, 대량의 반도체 칩을 하나의 회사에서 제조함으로서 효율적으로 설비 운영이나 연구 개발을 할 수 있게 됨.
■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새 환자는 7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60세에서 64세까지 고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 효과도 낮추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심상찮습니다. 최근 일주일새 2배가량 늘었습니다.
■ 2학기부터는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의 전면 등교 수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가 세부 방역대책과 함께 준비 중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에 대한 불안감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집단면역을 목표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자, 보험사들이 백신 부작용 보험 상품을 내놓으며 경쟁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 다음 주에 열릴 예정인 한미 정상회담이 우리 백신 수급의 전환점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수입뿐 아니라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국내 업체 간 백신 위탁 생산 계약도 임박했는데 결과는 정상회담 전 발표될 가능성이 큽니다.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오늘 다시 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야당 위원들이 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어 충돌이 우려됩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첫 부동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청년, 신혼부부들한테는 집값의 6%만 있으면 자기 집을 가질 수 있게 대책을 준비중이라고 했습니다. 대통령도 검토하라고 해서 국토부가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20대 대선일이 오늘로 3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 3명의 유력 주자는 이번 주부터 사실상 대권 도전 행보를 시작했는데요.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국 조직 '민주평화광장'을 만들고, 이낙연 전 대표도 지지모임인 신복지 포럼을 지역별로 출범시키고, 정세균 전 총리는 일상으로의 회복, 경제회복을 위한 준비된 리더십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 현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대권 주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죠. 공개 활동은 피하면서도,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내놓는 방식으로 이미 정치 활동 범위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유승민·원희룡 등 국민의 힘 주자들은 배수의 진을 치고 대선을 향한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 서울중앙지검장이 휘하 검찰청에 의해 기소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사자인 이성윤 지검장은 재판을 통해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본인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을 부당 지원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 대구의 한 대학 교수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자신의 실명을 밝히면서 동료 교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으려는 학교 측의 대응에 이 교수는 용기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 4살 난 딸의 손을 잡고 길 건너 유치원을 가던 엄마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는 스쿨존 안의 횡단보도 위에서 발생했는데요. 운전자는 눈 수술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야가 흐릿해 길을 건너는 모녀가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 청소년을 노리는 '대리 입금'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대리 입금'은 연예인 굿즈나 게임 아이템을 살 때 필요한 현금을 빌려주거나 대신 결제해 주는 고금리 사금융인데요. 돈을 빌려주면서 부모와 친구의 연락처, 개인 정보와 알몸 사진 등을 요구해 주로 여성 청소년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 가상화폐를 사서 거래소에 맡기면 8시간마다 0.5%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광고한 가상화폐 거래소가 돌연 문을 닫으면서 천 명에 가까운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이 벌어져 피해금액이 천억 원을 넘을 것이란 예상입니다.
■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인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적인 금융시장이 휘청이고 있다고 합니다.
■ 뉴욕증시가 사흘째 급락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3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물가 상승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 CIA와 FBI 등 미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애브릴 헤인스 미 국가정보국장이 오늘 비무장지대를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한 기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서훈 국가안보실장과도 만나 한미 간 대북정책을 조율할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됩니다.
■ 노르웨이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자국에서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유럽에서 덴마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 같은 결정은 매우 드물지만 유해한 부작용을 이유로 접종에서 제외할 것을 권고한 뒤 나왔습니다.
■ 15년 넘은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면서 소비자 안전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제조사가 리콜을 진행 중인데, 아직 150만여 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운전하면 범칙금 10만 원, 안전모를 쓰지 않으면 범칙금 2만 원을 내야 합니다. 경찰은 일단 시행 한 달 동안은 처벌 대신 계도 위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 시중은행들이 암호화폐 투자 광풍을 두고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직원이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했다가 실패할 경우엔 금융기관 특성상 막대한 금융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합니다.
■ 취업자 수가 코로나19의 충격을 딛고 두 달 연속 증가셉니다. 이 기간 20대 취업자가 13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 오늘 서울 낮 기온 29도까지 올라 올봄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리며 한풀 꺾이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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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신임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대표는 상견례를 갖고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송 대표는 안 대표에게 “안 대표의 새 정치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습니다. 그놈의 새 정치는 당적 옮길 때마다 하는 거니 또 옮길 모양입니다~
2.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 후보 3명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데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을 향해 "민심이 문재인 호를 엎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걸 바라던 거 아니었어? 그럼 그렇게 하라고 부추겨야지~
3.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여론조사에서 주호영 전 원내대표를 제치고 당권 지지율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뒷산만 올라서는 에베레스트 못 오른다”는 주 전 원내대표에게 “그냥 아저씨들 얘기”라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주호영을 제친 것도 웃기지만, 나경원이 1위라는 건... 국민의힘이니까~
4. 문재인 대통령이 곽상도 의원이 '정치적 수사'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제기한 소송에 대리인을 선임하지 않고 직접 작성한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답변서에서 "구체적인 수사 지휘를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남의 뒷조사나 하고 다니는 흥신소 곽상도의 명예라... 명함 팠니?
5. 5·18 당시 기관총과 저격수까지 미리 배치해두고 시민을 사살한 계엄군의 만행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가해 군인들의 진술이 확보됨에 따라 전두환 신군부의 '자위권' 주장이 허구라는 증거가 다시 한번 나타난 셈입니다. 지금의 미얀마를 보면서 분노한다면 전두환을 사면 한 게 분하지도 않냐?
6. 정부가 상반기까지 고령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개편 등 수정·보완된 내용을 7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거리두기 완화를 주장하려면 백신 불안감 조성 좀 하지 마라 인간아~
7.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거처할 경남 양산 사저 건립과 관련해 주민들과 마찰이 일단락됐습니다. 양산시와 청와대가 ‘대통령 사저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에 나서자 마을주민들도 화답했습니다. 마을주민이 화답? 정작 마을 주민들은 반대가 없었다던데~ 희한하네~
8. 지난달 평택항 부두에서 화물 컨테이너 적재 작업 중 숨진 이선호 군의 산재에 대해 당시 작업을 진행한 원청업체가 사고 발생 20일 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원청업체 '동방'은 “이에 따르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이 죽어도 여론이 악화돼야 마지못해 하는 사과... 그걸 누가 받니?
9. 성매매 알선 업자에게 업소 단속 일정을 알려주고 대가로 성접대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앞서 1심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뭘 잘했다고 항소를 해서 화를 키우니 그래... 이런 걸 보고 쌤통이라 하지요~
10. 반지를 오래 낀 손가락에 고리 모양의 붉은 발진이 생기는 고리형 발진은 주로 결혼반지나 커플링과 같이 수년간 반지를 낀 손가락에 생긴다고 합니다. 이런 고리형 발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반지를 세척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반지를 오래 껴서 생긴 아픔 보다 헤어지는 아픔이 더 크니 참지 뭐...
이준석, 주호영 저격 “가진 게 원내 경험뿐, 비전은 없나". 양승조 충남지사 대권 도전 선언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공수처 '조희연 수사' 뭇매 "소 잡는 칼로 감자 깎나". 오늘 60~64세 AZ백신 접종 예약, 2차 접종은 내일부터.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a2, 안정적' 유지.
쾌락과 궁궐 속을 다닐지라도, 아무리 초라해도 내 집과 같은 곳은 없다. - 존 하워드 페인 -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집 떠나면 고생이라 하고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엄마 밥이 아니면 물리게 마련입니다. 코로나19로 방콕이 지겨워도 어쩌면 우리는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행복은 항상 가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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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페이스북 링크 공유 전 경고한다 외
1. 페이스북 링크 공유 전 경고한다 페이스북이 자신이 읽지 않은 뉴스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해당 링크를 열고 읽어보라고 안내하는 팝업 기능을 추가한다. 콘텐츠가 마구잡이로 공유되는 것을 막고, 보다 의미 있는 정보 공유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전 세계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이용자 약 6%에 적용될 예정이다.
2. 네이버, 선물하기 시장 눈독 네이버가 선물하기 시장에 눈독 들이고 있다. 선물하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카카오와 정면 대결이 예고된다. 네이버는 '선물샵' 탭을 신설해 검색어에 따라 성별이나 연령별 등으로 선호 선물을 추천하거나 트렌드를 분석해 맞춤 상품을 보여준다. 본격적으로 카카오와 경쟁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3. 아프리카TV, 광고플랫폼 경쟁력 강화 아프리카TV가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신규 광고 관리 플랫폼 론칭을 비롯해 광고 반응에 대한 분석, 중간광고 도입 등을 통해 광고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하반기 라이브 스트리밍 중 중간 광고가 도입될 예정이고 광고 반응 측정 기능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4. 틱톡, Z세대용 구직 서비스 내놓는다 틱톡이 Z세대 대상 구직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업이 채용 공고를 올리고, 구직자는 이력이 담긴 자기소개 동영상을 업로드해 연결되는 방식이다. Z세대가 커리어 조언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틱톡을 활용하고 있는 점에서, 틱톡 임원진들이 이 서비스를 고안했다고 밝혔다.
5. 네이버, 왓패드 인수 완료... 세계 최대 웹툰·웹소설 합쳤다 네이버가 글로벌 1위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를 완료했다. 네이버는 약 6,600억 원에 왓패드 지분 100%를 인수했고, 이를 통해 웹툰, 웹소설 1위 플랫폼을 합친 스토리텔링 플랫폼으로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약 1억6,6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셈이다.
6. 중국, 인터넷 라이브커머스 관리 방법 시행 중국 정부가 '인터넷 라이브 커머스 관리 방법'을 25일부터 정식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진행 시 해당 규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생방송 마케팅 기록은 60일 이내에 '다시 보기'를 추가해야 하고 만 16세 이하의 왕훙은 보호자 동의가 필수가 되었다
7. 채팅앱 사업자 90개 위치정보법 위반 방통위가 '위치정보법'을 위반한 90개 채팅 앱 사업자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일부 '랜덤채팅 앱'이 위치기반서비스 사업 신고 없이 사용자의 위치정보 접근 권한을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277개 앱을 점검해 그중 90개 사업자의 서비스를 적발했다.
중국 제약회사 푸싱의약그룹이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해 중국 내 유통을 추진한다.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공동으로 메신저리보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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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난 8일 시노켐(중국중화그룹)과 켐차이나(중국화공그룹)가 합병해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중국중화지주회사’가 공식 출범함
- 자산 규모가 1조5800억위안(약 274조원), 연간 영업이익은 1조위안(약 17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화학공업이 될 전망이며, 이는 세계 1·2위 화학기업으로 꼽히는 독일 바스프(695억달러·약 77조원)와 미국 다우(429억달러·약 48조원)를 압도하는 규모임
중국에서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중국중화지주회사’가 공식 출범했다고 경제매체 차이신이 10일 보도했다.중국중화지주회사는 시노켐(중국중화그룹)과 켐차이나(중국화공그룹)가 지난 8일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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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마이데이터
-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정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함. 마이데이터는 미국·영국 등 데이터 산업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로,데이터 활용체계를 기관 중심에서 정보주체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임. 즉,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통제·관리, 해당 정보들이 본인의 의사에 맞춰 활용될 수 있도록 개인의 정보 주권을 보장하는 것이 목적임. 또 이러한 과정을 지원하는 산업, 구체적으로 금융기관·통신사 등에 수집돼 있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다른 기업, 기관 등으로 이동시키는 지원 역할을 하는 것을 '마이데이터 산업' 또는 '본인신용정보 관리업'이라 함. 각 개인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각종 기업이나 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고, 자발적으로 개인정보를 제공하면 이를 활용해 맞춤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음. 예컨대 소비자가 금융기관 등에 자신의 신용정보를 마이데이터 업체에 전달하라고 요구하면 업체는 관련 정보를 취합해 고객에게 제공함. 여기에는 은행 입출금 및 대출 내역, 신용카드 사용 내역, 통신료 납부 내역 등 사실상 개인의 모든 금융정보가 그 대상이 되며, 따라서 이러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개인의 재무 현황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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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오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446명으로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 코로나 예방 접종을 받은 뒤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백신과의 인과성을 판단할 근거가 부족해도 정부가 최대 천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부적격 논란이 불거진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검증 실패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지금의 청문회 운영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발끈한 야당은 총리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까지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맞아 부동산 문제가 가장 아쉽다고 토로했습니다. 지난 재보선에서는 국민들로부터 죽비를 맞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며 국민이 공감하는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고위 공직자 범죄수사처죠. 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해직 교사 불법 채용 의혹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공수처가 과연 어떤 사건을 가장 먼저 맡을지 여러 관측이 나왔었는데, 조희연 교육감이 1호 수사 대상이 됐습니다.
■ 청와대 인사 등이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 기소 1년 4개월여 만인 어제 첫 정식 재판이 열렸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법정에 서게 된 송철호 울산시장은 검찰이 무리한 기소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미국과 영국같이 백신 접종률이 높은 나라들은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향해 성큼 다가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권고를 해제할지 검토하고 있고 영국은 중등학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권고를 풀기로 했습니다.
■ 미국이 대북정책 검토 결과를 직접 설명하겠다며 북한에 만나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검토하겠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져 북미대화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북정책 설명을 매개로 한 북미 접촉 재개 가능성이 제기된 건 데, 성사여부는 북한의 반응에 달려있습니다.
■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의 일본 방문을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 여론 조사에서 59%가 오는 7월로 다가온 도쿄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해킹 공격에 따른 미국 최대 송유관 마비 사태가 나흘째로 접어들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일시적으로 석유 운송 제한을 풀어 급한 불을 끄겠다는 방침인데요. 하지만 송유관 운영이 이번 주말쯤에나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 휘발윳값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 경찰이 옷가게 직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의 면책특권 포기 여부를 최종 확인중입니다. 만약 벨기에 정부가 주한대사 부인에 대한 면책특권을 포기하면 벨기에 대사 부인은 한국 법원에서 형사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두 살 입양아가 양아버지에게 학대받아 의식불명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입양 이후 이뤄진 세 차례 실태조사에서 학대 정황을 발견하지 못해 부실조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장이 청구된 양아버지는 오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재판에 넘기라고 권고했습니다. 현직 검사장 신분으로 법정에 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수사를 계속할 지에 대해선 위원회 13명 중, 3명은 수사 계속 필요성 주장, 중단 8명, 기권 2명으로 수사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를 받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이 많은 금호홀딩스를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내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 서울 시내에 매매가와 전세가가 비슷한 주택을 무려 400채가량 가지고 있는 모녀가 세입자들에게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 최근 10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38명이 자기 집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는 '선착순 입주' 방식으로 분양전환형 공공임대주택을 빌렸다고 합니다. 무주택 서민에게 돌아가야 할 '공공재'를 공급을 책임진 공공기관 근무자들이 차지했다는 점에서 정책 취지를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정부가 조선족 동포와 영주권 취득자 등 일부에만 허용된 '가사도우미 취업'을 국적에 상관없이 외국인에게 개방하고 합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사도우미 비용을 낮춰서 여성이 경제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 요즘 가상화폐 시장 뜨겁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가상화폐를 새로 만들고 그걸 상장까지 시켜주겠다는 업체들까지 여기저기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일부는 시세를 조종한다는 의혹까지 있는데, 가상화폐 시장에는 주식 시장과 달리 시세 조종에 대한 아무런 규제가 없어 처벌이 불가능합니다. 컨설팅을 빙자한 시세조종 행위가 버젓이 벌어지는 이유입니다.
■ 유흥주점 점주들이 집합금지 해제를 요구하면서 도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업주들은 집합금지 명령으로 10개월 넘게 영업하지 못했다며 생활고 끝에 회원 5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합법적으로 운영하던 유흥주점에 집합금지가 내려져 오히려 불법 업소들이 양성되고 있다며 집합금지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 토익과 컴퓨터활용능력시험 같은 취업 필수 자격증들의 응시료가 줄줄이 인상되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는 29일 정기시험부터 토익 응시료는 기존 4만 4500원에서 4만 8000원으로 7.9퍼센트 오르는데요. 대한상공회의소도 지난 3월 7개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응시 수수료를 많게는 5000원 인상했습니다.
■ 우리나라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지 19년째가 됩니다. 2-3년 주기로 반복되고 있는데, 양계협회가 올해부턴 백신을 병행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사람이 독감 주사를 맞듯 산란계에 백신을 주사해 피해를 줄여보자는 겁니다.
■ 역대 최대 청약 증거금이 모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오늘(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SK IET의 공모가는 10만5,000원으로 시초가는 9만4,500원에서 21만원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만약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를 기록한 뒤 상한가에 도달하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하면 주가는 27만3,000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에버랜드가 개장 45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더 생생하게 맹수를 관찰할 수 있는 새로운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을 운영합니다. 차량 세 대가 열차 형태로 이어진 '사파리 트램' 차량은 전체 창문이 투명한 통창으로 설계되어 있어 맹수를 더 생생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음식 배달 시장이 커지면서 일반인 배달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생부터 주부, 회사원들이 아르바이트하듯 때때로 배달을 하고 수십만 원씩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데요. 최근 1년 사이 배달에 뛰어든 사람만 수만 명이고 이들이 이용하는 배송 수단도 도보부터 킥보드, 자신의 벤츠 차량까지 가지각색이라고 합니다.
■ 경남 함양군 덕유산에서 100년 넘은 천종산삼이 발견됐습니다. 산삼 가운데서도 하늘이 내린 삼이라고 해 이름 붙은 '천종산삼'으로, 50년 이상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자연적으로 자란 것을 말합니다. 뿌리 무게만 68g, 길이는 63cm로 초대형 산삼인데요. 감정가는 무려 9천만 원으로 200년 전 조선말 인삼 시세와 금 시세를 적용해 값을 따졌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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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의 국정 과제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을 제시했습니다. 또, 재보궐 선거 참패의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자인하며 한껏 몸을 낮췄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두둔하면 선동질이라 하니 칭찬은 못 하겠고... 격려를...
2.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과 같은 하늘 아래 산다는 것이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성과를 말하는 것인지, 희망 사항을 말하는 것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게 잘 분간이 안 가는구나... 하긴 뭐라 한들 박수 칠까마는...
3. 당 대표 도전에 나선 김웅 의원은 청년에게 기회를 주겠다며 차기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송파갑에 불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송파 갑은 '퓨처 메이커' 중 한 명이 대표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아주 송파 알기를 대구 경북쯤으로 생각하는 모양이야... 그도 그렇지?
4. 홍준표 의원과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김웅 의원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 의원이 김 의원을 겨냥해 “선후배도 없고 위아래도 없는 막가는 정치가 돼간다”고 비판하자 김 의원은 “내가 누구에게 배웠겠냐”고 비꼬았습니다. 지들이 생각해도 위아래도 없고 막가는 걸 알기 아는 거지... 싸가지~
5. 안철수 대표는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남은 임기 1년 동안의 국정 쇄신을 위해 쇄신책을 요구한다”며 민주당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문 대통령에게 “내로남불과의 절연을 선언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은 점점 MB 아바타가 아니라 MB 찜져먹는 거 같아...
6. 문재인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 사면론에 대해 "대통령의 권한이라고 하지만 대통령이 결코 마음대로 쉽게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다만, "충분히 국민의 의견을 들어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야한 이승만이 국부가 되고 사면받은 전두환이 큰소리치는 세상. 또 봐?
7.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전단' 살포가 남북관계의 찬물을 끼얹는 일이라며, 엄정한 법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합의와 현행법을 위반하면서 남북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친하게 좀 지내려고 하는데 옆에서 약 올리고 ‘퍽유’ 날리면 되겠니 상학아?
8. 검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검사가 정기 인사에서 선호 부서로 이동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해당 검사를 원 부서로 복귀시켰습니다. 검찰은 “조사해서 사실을 확정하다 보니 징계 절차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간이 걸린 것이 아니라 시간 끌다 유야무야 넘기고 싶었던 건 아니고?
9. 지난달 말 애플은 자사 기기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광고주의 맞춤형 광고 제공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10%만이 자신의 데이터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를 받겠다고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뭔 말 한마디만 하면 해당 광고가 뜨는데 그걸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
10. 13일부터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운전하면 10만 원의 범칙금을 내야 합니다. 현재는 만 13세 이상이면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만 16세 이상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전동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잠시 잠깐 탄다고 해도 스치면 ‘중상’이라는 데 그걸 왜 타는지 모르겠어...
백신 중증환자 인과성 인정 못 받아도 최대 1000만 원. 공수처 1호 사건 '조희연 교육감의 해직교사 특채' 의혹. 문 대통령 "장관 후보자, 야당 반대한다고 검증 실패 아냐". 부동산 실패 자인한 대통령, 실수요자 부담완화에 방점. 황교안 “미국 백신 남아돌아 21세기판 ‘기브미 초콜릿’”. 홍준표, 1년 2개월 만에 복당 선언 “이제 돌아갈 때".
꿈을 버리지 말자. 꿈이 사라지면 당신은 존재하지만 사는 것은 끝난 것이다. - 마크 트웨인 -
‘꿈은 이루어진다’는 구호가 생각납니다. 누구나 개인이 갖는 꿈부터 이 사회가 그리고 국가가 갖는 꿈은 결코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꿈을 잃으면 사회도 국가도 세상도 함께 꿈을 지워야 할지 모릅니다.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내일을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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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아이폰 사용 96%, 활동 기록 추적 거부 외
1. 아이폰 사용 96%, 활동 기록 추적 '거부' 미국 아이폰 이용자의 96%가 활동 기록 추적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iOS 14.5를 설치한 아이폰 이용자 250만 명 중 4% 만이 앱이 활동 기록을 추적해도 좋다고 동의했다. 범위를 전 세계로 넓히면 530만 명의 아이폰 활성 이용자의 12%가 추적 활동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2. 네이버 '영수증 리뷰' 심사 깐깐해진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 서비스 심사가 강화된다. 지난 3월 스마트 플레이스 리뷰에서 별점 테러를 없앤 데 이은 조치로, 오용·남용 등의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같은 날 네이버 뉴스 댓글에서 작성자 정보를 공개하는데, 오·남용을 막기 위한 정밀화 작업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3. 불붙은 인스타 마케팅... 금융사 팔로워도 급등 은행들의 인스타그램 마케팅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금융산업의 주요 고객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붙잡으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팔로워는 약 127만 9,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게시글도 총 3,597개로 일주일에 3~4회씩 올라오고 있다.
4. '배달 수수료 아까워' 자체 앱 키우는 치킨업계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자체 주문 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수수료를 내야 하는 배달 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충성 소비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교촌치킨은 자체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멤버십도 도입하자 자체 앱 주문 비중이 작년 1월 4.8%에서 올해 3월 8%로 커졌다고 밝혔다.
5. 사상 최대 매출에도... 백화점, 맘껏 웃을 수 없는 이유 1분기 사상 최대 매출 역사를 쓰게 된 백화점들이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고 있다. 보복 소비와 기저효과 영향이 큰 데다가, 코로나19 악재가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영업이익이 6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3% 증가했다. 신세계는 매출이 3,995억 원으로 20.7% 증가했다.
6.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나온다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베타버전이 우선 미국에서 출시되며, 수주 내 전 세계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만 이용 가능하고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할 수 있는 탓에 최근 등 인기가 시들해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로 인기가 다시 살아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 네이버, AI 검색 사용성 개선해 이용량 24% 증가 네이버는 AI 검색 도구의 사용성 개선으로 지난 1월 대비 3월 이용량이 24%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AI 기반 상품 추천 시스템 'AiTEMS', 장소 추천 시스템 'AiRSPACE', 콘텐츠 추천 시스템 'AiRS' 등으로 개인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10일부터 파생결합증권(DLS) 파생결합펀드(DLF) 등 복잡하고 손실 위험이 큰 금융투자상품은 판매 전 과정이 녹취되고 2영업일 이상 숙려 기간이 의무화된다. 금융당국은 이들 고난도 상품의 불완전 판매를 막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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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세계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보유한 외환보유액에서 달러 자산이 차지한 비중이 60%를 밑돌아 25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함
- 국제통화기금(IMF)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세계 149개국의 외환보유액이 11조8000억달러(약 1경3222조원), 이 가운데 달러 표시 자산은 7조달러로 전체 외환보유액에서 달러 자산이 차지한 비중은 59%였으며, 달러 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한 중국과 러시아 등이 미국 국채를 팔고 금이나 다른 통화 자산을 사들였기 때문이란 분석임
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일관성 없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을 적용했다는 이유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음
- P&G 지분 6.6%를 보유한 블랙록은 지난해 10월 P&G 투자자들이 제품 원료로 쓰이는 팜유와 목재펄프가 어떻게 조달되는지, 삼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공개하라는 제안에 찬성표를 던졌으나, 투자자 요구에 따라 조사한 미흡한 환경보호 조치, 지역 농민 토지 강탈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기업인 인도네시아 팜유 공급사 아스트라아그로레스타를 상대로 한 환경기록 공개 압박에 동참하지 않고 있음
- 주가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보다 확장하여 주가 및 주가지수는 물론 이자율ㆍ통화ㆍ실물자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임. 이 DLS에서는 합리적으로 가격이 매겨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DLS의 기초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상품 개발범위가 무궁무진함. 대표적인 기초자산으로는 장내ㆍ장외 파생상품으로부터 환율, 일반상품(원유, 농축산물, 광물 등), 신용위험(특정 회사의 파산 또는 채무 재조정 등) 등이 이에 해당함. 또한 적정한 방식으로 가격이나 이자율 등을 산정할 수 있다면 기후 같은 자연환경 변화도 기초자산이 될 수 있음.
→ 차량 높이 낮춰 지하주차장으로 배송하라고 하지만 기존 1.8m 높이를 1.27m로 낮추니 택배 기사들은 물건 싣고 내리기에 허리 굽히고 무릎 꿇어야... ‘저탑차량 운행중지’ 청원도.(경향)
5. ‘의도적인 노후화’ → 신제품을 팔기위해 제품을 일부러 부실하게 만드는 것. 이런 의도적 노후화는 1920년대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가 시초였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6. 정부 발표대로 ‘올 11월 집단면역 가능 할 것’ → 응답자 9.9%만 긍정. 전국경제인연합회- 모노리서치 조사(9일). 집단면역 달성 예상 시기를 묻는 항목에 61%가 내년 하반기로 응답.(중앙)
7. 발목 염좌 → 흔히 ‘발목을 접질렸다’로 표현되는 발목염좌는 발목이 과도하게 꺾여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나 근육에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계속되면 반복적으로 발목이 접질리는 ‘만성 발목 불안정증’이 생기거나 ‘발목 관절염’으로 악화할 수 있다. (중앙선데이)
8. 한국 ‘표준특허’ 건수 1위 → LTE, 5G 같은 산업표준 기술이 될 수 있는 '선언 표준특허' 누적 건수 3344건 (1967년 집계 이후 누적) 으로 미국(2793), 핀란드(2579), 일본(1939), 프항스(1238)보다 많아.(매경)
9. 미얀마 시위 100일 → 초기의 무력 충돌에서 지금은 불복종, 군부 운영 기업 보이콧으로 양상 변화. 서울신문, 현지 두 단체 서면 인터뷰. '국제사회, 군부 돈줄 끊고 무기 금수 필요. 한국 지지 시위 큰 힘. 지속적 관심 절실...'.(서울)
10. 지상 추락 우려했던 中 우주로켓 잔해 바다로 추락 → 로켓은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 전소하도록 설계되지만 중국은 유독 추락 논란... 중국의 ‘우주개발 책임’ 비난 고조. 지난해 5월에는 실제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잔해가 떨어져 건물을 파손시킨 사례 있다고.(한국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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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부터 65세에서 69세까지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예약이 진행됩니다. 60세에서 64세까지는 이번 주 목요일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는 인도에서 교민 환자를 한국으로 옮기기 위해 전세기를 띄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지 한인회를 중심으로 수요 조사가 시작됐고 우리 보건당국과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 울산과 경남지역에 퍼진 변이 바이러스가 수도권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여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될 새 환자 수는 휴일 감소 효과 등의 영향으로 500명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연설을 통해 마지막 1년 국정운영 계획을 밝힙니다. YTN 여론조사에서는 격차가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크게 앞섰습니다.
■ 오늘은 장관 후보자 3명(임혜숙, 박준영, 노형욱)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입니다. 어제 고위 당정청회의에서도 이 문제를 논의했는데, 야당 반대를 무릅쓰고 임명을 강행할지를 놓고 여권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 연루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기소 여부를 판단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과거 수사를 담당했던 검찰 관계자가 출석해 외압이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5.18을 앞두고 고 조비오 신부 명예 훼손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두환 씨의 항소심 첫 공판이 오늘 광주에서 열립니다. 전 씨는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미국은 자가 진단을 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 미국행 비행기에 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국제선 탑승자가 자가 진단을 하더라도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진단 키트를 이용한 경우에만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폭증세가 계속되고 있는 인도에서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자 사이에서 치명적인 곰팡이균이 퍼지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인도의 여러 도시에서 털곰팡이증에 감염돼 실명하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지상 추락 우려가 제기됐던 중국 로켓의 잔해가 대기권에 재진입해 인도양 상공에서 해체됐다고 AFP통신이 중국 국영 CCTV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CCTV는 잔해 대부분은 대기권에 들어온 뒤 낙하하면서 녹아내렸지만 일부는 몰디브 인근 인도양에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 긴급사태를 연장한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석 달여 만에 다시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의료 상황은 점점 어려워지는데 스가 총리가 백신 접종을 하루 100만 회까지 늘리겠다고 공언했지만 평상시 접종횟수 데이터가 있는데 이게 과연 가능하냐는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백신이 부족한 나라에서 미국으로 백신을 맞으러 오는 '백신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뉴욕과 댈러스 같은 미국 주요 도시는 공개적으로 백신 접종 특전을 앞세워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 입양 아동에 대한 학대가 의심되는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 두 살짜리 입양 아동이 뇌출혈로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건데요. 경찰은 양아버지를 학대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친구 휴대전화 등 수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오늘은 민간 심해잠수팀 3명이 합류해 반포한강공원 수상 택시 승강장 부근에서 6시간 동안 수중 수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대전광역시에서 수년간 고양이를 독살해왔다는 일명 '살묘남'을 막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는데요. 대전광역시 신탄진에서 파란 쥐약 묻은 닭고기와 길고양이 사체가 발견되면서 지역 애묘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40대 직원이 홀로 야간작업을 하다 자동화 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 숨진 김 씨는 자신이 담당하는 설비에서 소음이 나 홀로 점검에 나섰다 철제 빔에 끼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작업은 2인 근무 대상이 아니어서 안전 사각지대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군 장병 처우 개선 종합대책이 마련된 가운데 격리 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대원 집단휴가제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하지만 또다시 인터넷 사이트에 육군 39사단의 부실급식 제보가 올라오는 등 불만이 여전해, 이번 대책이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신세계 백화점이 연간 1억 원 이상을 쓰는 VIP고객은 구찌, 루이비통과 같은 유명 브랜드 매장에 줄 서지 않고도 들어갈 수 있도록, 일명 '명품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비행기에 빠르게 탑승할 수 있는 공항 '패스트트랙'처럼, 백화점 앱을 통해 미리 예약하면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는 겁니다. 명품 구매 열풍이 거세자 VIP 고객들의 편의를 개선해서 매출을 더 올리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 농촌에서는 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영농철이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로 일손이 많이 필요한데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계속 지연되면서 요즘 농촌은 극심한 일손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이 5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단순 노동 8만원, 숙련자는 15만원 가량 지급한다고 합니다.
■ 정부가 최근 '광역·대중교통 요금제 다양화 방안'에 대한 용역 연구를 완료하고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내려보냈다는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갈수록 늘어나는 적자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눈덩이처럼 커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0.9% 상승해 가계의 이자상환 부담이 더욱 커졌습니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가 1%포인트 높아지면 이자 부담 액수는 12조 원가량 불어나 경제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 쿠팡발 초저가 경쟁 한복판에 대형마트에 이어 편의점까지 뛰어들고 있습니다. 10원이라도 더 싼 제품을 내세우며 고객을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한창입니다. 라면 사리보다도 20원가량 저렴한 라면에, 무려 65% 할인한 아이스크림에 990원 즉석밥까지, 연이어 최저가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 규모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렌터카 대여요금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비싼 요금에 관광객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렌터카 업계는 성수기와 비수기의 요금 차이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라네요.
■ 통통 튀는 언행과 플레이로 유명한 프로골프 '야생마' 허인회 선수는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6년 만이자 통산 3승째를 거둔 허인회는 우승 상금 3억 원과 5년짜리 투어 카드를 챙겼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아내가 캐디로 나왔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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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지난 4일 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된 임혜숙(과기정통부)·박준영(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물론 정의당까지 나서 두 후보자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여론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던데... 데스노트도 결국 여론 아닌가?
2.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로 거론되는 초선 의원들이 여당의 거물급 인사를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대권 주자 혹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인사를 지속해서 비판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몸값을 끌어올리는 모양새입니다. 뭐라고 떠들던 ‘동남아 인기 폐지’ 조중동이 이쁘게 포장해주니까~
3. 오세훈 시장의 '메시지 비서'로 채용된 보수 성향의 20대 유튜버가 정치권에서 논란입니다. 이를 두고 김남국 의원이 ‘일베 성향’이라고 비판하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어떤 내용이 일베 내용인지 짚어달라”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태극기부대도 일베도 보수고 애국지사 아닌가 싶어요~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시민단체장 등을 만나 사회 전반적인 현안을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시민단체는 문재인 정부와 상당히 각을 세운 곳으로 알려져 있어 윤 전 총장의 '야권 대망론'에 더욱 힘을 싣고 있습니다. 그럼 윤석열이 누굴 만나겠어~ 태극기부대, 어버이연합 아니면 다행이지...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일 두 자릿수 지지율로 야당의 대권 주자들을 멀찍이 따돌리고 있지만 유독 20대 지지율은 한 자릿수입니다. 이에 윤 전 총장이 2030 청년층과 중도층을 얼마나 포섭할지가 과제로 남을 전망입니다. 솔까말 그 허우대에, 그 꼰대 스타일을 젊은 세대가 좋아할 일이 없지~
6.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황교안 전 대표가 “한일 관계는 최악”이며 “쿼드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를 초청한 CSIS는 일본 정부가 거액을 후원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까지 가서 하는 짓 보소... 박근혜 정부의 총리답다. 다워 인간아~
7. 홍준표 의원이 황교안 전 대표의 정치활동 재개를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홍 의원은 "어느 특정인의 정치 재개를 반대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황 전 대표에 대한 보수 야권 내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선생 입장에서야 황교안은 만만해 보인다 이거 아니겠어~
8.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1년이 남은 가운데 일본 언론은 현 정부에서 한일 관계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NHK는 한국 정부가 "일본 측이 수용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가능할지 불투명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명박근혜 정부 같은 것을 기대하나 본데... 꿈 깨라 이것들아~
9. 도쿄 올림픽 개막을 두 달 앞두고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대회에 대한 회의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쩔 수 없이 코로나19 긴급사태 확대 및 연장을 결정했으며 올림픽 반대 여론은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소중한 국가대표 선수를 저곳에 꼭 보내야 하나... 의문...
10.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팀이 출범 준비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합니다. 세월호 내 CCTV 영상이 조작됐다는 의혹 등이 수사 대상으로, 검찰도 규명하지 못한 의혹들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벌써 몇 년이냐... 이 지경인데도 ‘그만하자 지겹다’ 말 할 수 있냐고~
11. 손석희 사장이 앵커석에서 하차한 지 1년 5개월이 돼가고 있지만, JTBC 간판 '뉴스룸'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장기 침체에 빠졌습니다. 시청률이 1~2%대로 내려앉나 싶더니 급기야 0.9%로 최저점을 찍기도 했습니다. 설마 TV조선, JTBC, 채널A 순서대로 ‘조중동’이라서 그런 건 아니겠지?
12. 한국의 주요 김치 수출국 일본과 대만 소비자 40% 이상이 ‘김치가 한국 전통식품이기 때문에’ 사 먹는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위생 논란이 일었던 중국산 김치에 대해선 일본·대만 소비자 모두 위생과 안전성에 최하점을 매겼습니다.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게 뭔지 알아? 그건 진실이라는 거야~
조응천 "윤석열, 몽골 기병 같아 지나간 자리 황폐". 박용진, 대통령 취임식 있는 '국회 마당'에서 출마 선언.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나경원 18.5% 이준석 13.9%. 당권 도전 이준석 "새로운 지지층 지지 얻을 자신 있다". 이준석 당권 도전에 진중권 "작은 고추 부대 되겠네" 조롱. 박형준 봉하마을 방문 동행 하태경 "보수의 노무현 되겠다". WHO, 중국 시노팜 백신 '비서구권 첫 긴급사용' 승인. 북미 연락사무소 담긴 '한반도 평화선언' 곧 미 의회 발의. 동남아 'K-신문' 열풍은? ‘한국신문은 인기 포장지’.
당신의 존재는 우연이 아니다. 특별한 재능을 받았으며, 사랑을 받으며 세상에 나왔다. - 막스 루카도 -
어느 한 사람 사랑받지 않고 태어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세 먼지 가득하고 코로나19로 하루하루가 고단한 날이지만, 당신은 여전히 세상의 보배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계절의 여왕 이 5월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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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여론 뭇매 맞은 일기 챌린지 재개한다 외
1. 여론 뭇매 맞은 '일기 챌린지' 재개한다 블로그에 일기를 쓰면 최대 16,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갑작스럽게 중단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네이버가 이벤트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는 미흡했던 점들을 보완해 24일에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 카톡 채널에 온라인 상점 만드는 '카카오점' 출시 예고 카카오가 콘퍼런스콜에서 올 하반기 '카카오점'을 출시할 것이라 예고했다. 앞으로 브랜드들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지역에 오프라인 점포를 오픈하는 것처럼, 카카오톡에 '카카오점'을 오픈하여 구매, 결제, 상담에 이르는 비즈니스 활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 코로나에도 살아난 네이버 광고, 검색·배너 재정비 효과 한동안 주춤했던 네이버의 '주력' 광고 매출이 올 1분기에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섰다. 서비스 재정비에 힘입어 검색광고는 물론 배너 광고 영역에서도 성장에 가속이 붙는 모습이다. 1분기 광고 매출은 7,5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검색과 배너 광고 매출도 9.6%, 46.3% 늘었다.
4. 광고비 내야 상단 노출하겠다는 야놀자... 숙박업계 '부글' 야놀자가 키워드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최상단에 해당 숙박업소를 노출해주는 '야놀자 검색 광고' 유료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두고 숙박업계가 광고비를 내지 않으면 노출시키지 않겠다는 의도라며 반발하고 있다. 야놀자는 일부 지역과 업소를 대상으로 '야놀자 검색 광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5. 지난달 쿠팡에서 2조 7,000억 원 썼다 지난달 쿠팡에서 결제된 금액이 2조 7,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사용자는 2,216만 명으로 늘었다. 결제 추정금액과 사용자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한 달 동안 1,863만 명이 1인당 평균 14만 4,510원을 결제했다. 재구매율은 78%로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중 재구매율이 가장 높았다.
6. '카카오T 퀵' 기사 모집에 1만 명 지원... 다음 달 출시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음 달 말 '카카오T 퀵'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기사 사전 모집을 시작한 결과 10일 만에 1만 명 이상 등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T 퀵 서비스는 개인이 자가용, 자전거, 도보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의 소화물을 배달해주는 중개 서비스다.
7. 트위터, 후원하기 시범 운영 시작 트위터가 '후원하기(Tip Jar)' 기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제 트위터 이용자는 크리에이터, 저널리스트, 전문가, 비영리 단체 등에게 후원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프로필 페이지 우측 상단의 '후원하기' 아이콘을 눌러 후원할 수 있으며 '트위터 스페이스'내에서도 후원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1.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미국의 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조기 인상론이 확산하고 있음
- 한은은 그간 미 중앙은행(Fed)이 2023년 말까지 사실상 제로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일러야 2022년 하반기께나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경기가 예상보다 빨리 회복되고 있는 데다 자산가격 상승, 가계부채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조기에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음
- 다만 회사 측은 구체적인 백신 판매량과 이익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뉴욕타임스(NYT)는 과거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의 마진율을 20%대 후반으로 예상한다고 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 회사가 1분기 코로나19 백신으로 거둔 세전 이익은 9억달러(약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함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올해 1분기(1~3월)에만 1조원에 가까운 이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됐다. 화이자는 세계적으로 백신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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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정부와 도요타자동차, 도시바 등 일본의 분야별 대표 기업 50여 곳이 양자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협의체를 이달 출범시킴
- 차세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기술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이 정부 주도로 기술 개발을 서두르는 데 대한 대응 조치로 분석되며, 양자기술은 컴퓨터 처리 능력과 암호, 통신, 센서 기술을 비약적으로 향상할 수 있고 신약, 신소재, 금융상품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할 수 있으며 안전보장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해당 기술 개발과 실용화 속도가 앞으로 수십 년간 국가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 많음
일본 정부와 도요타자동차, 도시바 등 일본의 분야별 대표 기업 50여 곳이 양자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협의체를 이달 출범시킨다. 차세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기술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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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테이퍼링(tapering)
- 초저금리 상태에서 경기부양을 위하여 중앙은행이 정부의 국채나 여타 다양한 금융자산의 매입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던 양적완화(QE: Quantitative Easing) 정책을 점차 축소하는 것을 뜻함. 2013년 5월 22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청문회에 나와 처음 언급한 용어로, 테이퍼링(Tapering)의 사전적 의미는 '점점 가늘어지다'임
1. 대선주자들 청년층 겨냥한 현금지원 아이디어... → ▷이재명, 대학 안간 청년에 세계 여행비 1000만원 ▷이낙연, 군 전역 청년에 3000만원 ▷정세균, 사회초년생에 1억 통장...(동아)
2. 전기차로 줄어드는 일자리... → 전기차, 기존 내연기관차에 비해 부품 30% 줄어. 맥킨지, 향후 10년간 자동차 관련 일자리 최대 25% 줄어들 수 있다 예측.(매경)
전기차 부품수 30% 감소, 맥킨지, 10년간 일자리 25% 감소 예상
3. “만약에 나에게도 다음 생이 있다면 / 한 번만 한 번만 더 당신 자식 되고 싶지만 / 어머니 또 힘들게 할까 봐 바랄 수가 없어라” → 시조시인 박구하(1946∼2008)의 시조 ‘어머니’.(중앙)
4. 일본, 백신 접종률 OECD 꼴찌...왜? → 전체 인구 2%. 국산 개발 기대하다 확보 늦은데다 안전 고집에 까다로운 승인 절차도 발목. 4월 현재 1700만개 물량 확보 뒤에도 지방정부 중심 실무 이뤄지며 혼선 계속.(경향)
5. 짧은 거리는 비행기 금지? → 프랑스, 기차로 2시간 30분 내 짧은 거리는 비행기 운행 금지하는 법안 하원 통과. 온실가스 배출 절감 방안의 하나. 상원 통과는 불투명. (경향)
*비행기의 탄소 배출량이 기차의 약 두배라고(월드워치 자료)
6. 악수도 팔꿈치 인사도 안 한 ‘뻣뻣한’ 첫 대면 → 5일 G7 장관회의에서 첫 대면 韓, 日 외교장관, 악수는 물론 팔꿈치 인사도 하지 않고 뻣뻣한 자세로 사진. 원전 오염수 방출, 위안부 배상 판결 등 팽팽한 입장 차 확인.(서울)
7. 백신 접종을 망설이는 이유 → ▷이상반응 우려 84.1% ▷백신의 효과를 믿을 수 없어서 66.8% ▷원하는 백신을 맞을 수 없어서 44.8%. 중복응답. 중앙사고수습 본부와 문체부 지난달 27~29일 성인남녀 1000명 조사.(국민)
8. 카톡채널서 투자사기 성행 → 최근 투자 붐 속 초보 개인투자자 노려. 금융계 유명인 사칭, ‘상담받고 싶으면 투자금 예치해라’... 카카오는 방관. 시민단체 고발에도 관련법 미비로 처벌 받을지 미지수.(세계)
9. 최고금리 인하의 역설 → 최고금리 27.9%→20.0%로 떨어지는 동안 대부업체 대출 승인율 2015년 21.2%에서 작년말 11.8%로 떨어져. 저신용자들 불법 사금융으로 밀려날 처지.(한국)
10. 주식시장보다 더 커진 가상화폐 거래액 → 국내 가상화폐 4대 거래소의 하루 거래액(4일 15시 기준), 25조원으로 같은 날 코스피 거래대금 15조원을 가뿐히 넘어서. (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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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린이날인 어제 코로나19 새 확진자는 6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입니다. 오늘부터는 7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이 시작됩니다.
■ 롯데와 신세계 백화점 식품관 직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늘 임시 휴점하고 직원 3천여 명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 국회는 오늘부터 이틀간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자녀의 라임펀드 투자 의혹과 다운계약서 의혹 등을 놓고 여야의 격돌이 예상됩니다.
■ 인사 청문회를 마친 야당의 낙마 목표 1순위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가장 문제 삼고 있는 점은 교수 재직 시절 국비 지원을 받아 간 해외 출장에 두 딸과 남편이 동행한 부분입니다. 부인의 도자기 불법 반입 사실이 도마에 오른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역시 인사 청문 보고서 채택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한일 외교장관이 영국 런던에서 첫 양자회담을 열었지만, 과거사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 등에 대해 이견을 재확인했습니다. G7 외교·개발장관들은 북한에 도발을 자제하고 비핵화 협상 참여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캐나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16살 이상에만 접종이 허용됐던 화이자 백신을 12살 이상까지 확대했습니다. 9월쯤엔 2살 이상 어린이용 백신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 주요 7개국, G7 외교장관들이 공동성명을 통해 도발을 자제하고, 비핵화 협상에 참여하라고 북한을 압박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대북 정책도 지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코로나 19로 차질을 빚었던 주요 7개국 외교·개발 장관 회의가 2년 만에 영국에서 대면 개최된 가운데 이번 회의에 초청국으로 참석한 인도 대표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습니다.
■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가 미국에 최대 6개 공장을 새로 지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정부의 미국 내 반도체 투자 요청에 따른 것으로, 같은 요청을 받은 삼성전자의 결정에 관심이 쏠립니다. 투자규모가 17조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중국이 지난달 29일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로켓을 발사했는데, 임무를 마친 로켓이 이번 주말에 지구로 재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로켓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은 채 일부 파편이 지상에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이 어젯밤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2시간 넘게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9시 47분부터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과 PC 버전 로그인이 안 되는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 이른바 '불가리스 사태'에 대해 남양유업 회장이, 자신의 사퇴와 함께 경영권 세습도 하지 않겠다며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허위 광고, 주가 급등 의혹에 대한 수사와 조사는 계속됩니다.
■ 주로 연예인 같은 유명 인사를 대상으로 저지르던 '인공지능 이미지 합성 기술' 범죄가 최근 일반인들에게까지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는데요. 특히 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에 친숙한 10대 청소년들까지 연루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 강원도 영월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국내 농장에서 ASF 발병한 건 지난 10월 이후 7개월 만인데요.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나 싶었던 동물 감염병이 또다시 고개를 들면서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임대차 보호법이 시행된 지 아홉 달이 지났습니다.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는 줄고 월세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세입자들이 기존 전셋집의 전세계약을 2년 더 연장할 수 있는 계약갱신 청구권을 행사하면서, 연쇄적으로 시장의 전세 물량은 줄었고 가격은 크게 뛰었습니다.
■ 자동차 사고에서 가해자가 음주나 무면허 운전을 한 경우에도 책임 비율에 따라 피해자가 수리비 일부를 부담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음주운전 같은 중과실 사고를 내면 아예 상대에게 수리비 청구를 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이 발의됩니다.
■ 이번 달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정차 금지 위반 시 처벌이 강화됩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위반할 경우엔 일반 도로의 2배 넘는 과태료와 범칙금을 내야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령이 오는 11일부터 적용되는데요. 승용차는 기존 8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승합차는 9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오릅니다.
■ 지난 3월 17일 초등학생 두 명이 한국화 거장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훼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박 화백은 어린이가 그랬다는 얘기를 듣고 "아무 문제도 삼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 미술관 측이 작품을 복원해서 전시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자, 박 화백은 "좀 긁히고 그래도 그것도 하나의 역사이니 놔두는 게 낫겠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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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 필요성이 강력히 존재하며 정부가 적극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게 그렇게 강력하게 주장할 일이고 적극 고민해야 할 일인지 고민 좀 하지~
2. 국민의힘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낙인찍고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하자투성이 사람만 앉히겠단 이 정부를 보면 ‘정말 켕기는 게 많은 모양이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럴수록 국민의힘에 손해될 게 없다더니... 이러는 거 보면 켕기는 게 있나?
3. 김기현 원내대표가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기선잡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임 후 "정치·권력 투쟁에서 벗어나겠다"고 밝혔지만, 청와대의 오찬 제안을 거절했고, 법사위원장은 야당 몫이라며 민주당과 연일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게 기선잡기야? 어린이날 선물 사달라고 땡깡 부리는 아이 같던데~
4. 정치활동을 재개한 황교안 전 대표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회복, 제가 직접 나서겠다"며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출국 직전 “껍데기만 남은 한미동맹, 더 방치할 수 없다. 정부가 못하니 저라도 간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아끼던 ‘민경욱’을 따라 백악관 앞에서 피켓 시위라도 하시게?
5. 국회 원구성 재협상을 외치는 국민의힘의 속내는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 운영 실패의 책임을 여당이 오롯이 짊어지도록 하려면 현재의 여당의 상임위원장 독식 구조를 통한 '입법 독주'가 이어지는 게 나쁘진 않다는 계산입니다. 그 잔머리야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 것을 새삼스럽게 왜 그러지~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잠행이 길어지면서 야권은 '정치인 윤석열'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이 '달걀을 한 바구니에 넣어선 안 된다'며 제3의 대권 주자를 물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조화를 보냈다가 꽃다발을 보냈다가... 그만큼 권모술수에 능한 게 아닌지...
7. 문재인 대통령이 본인과 가족에 대한 모욕적 내용을 전단으로 배포한 30대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한 30대 남성이 지난 문 대통령이 친일파 후손이라는 내용의 전단지를 돌려 고소당한 사건입니다. 대통령이기 때문에 감내해야 할 것이 분명 있지만, 가족은 아니지 않나?
8.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40%대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동안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주도하던 영남과 60세 이상의 지지율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18세 이상 20대의 지지율도 크게 올랐습니다. 부자는 망해도 3대가 먹고 살지만, 정치는 한 방에 쪽박 찬다는 것 잊지 마시라~
9. 코로나19 백신 불신을 부추겼던 김종인 전 위원장이 “백신을 맞았는데 부작용이 없더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우려했던 것처럼 별다른 부작용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여간 인간들이 염치도 없고 뻔뻔하기가 하늘을 찔러요... 제섭서~
10. 국민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선언한 이스라엘에서 백신 접종자가 브라질·칠레·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보건 당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스라엘을 예로 대한민국을 후진국 취급하던 언론들 입장 좀 내보세요~
11. '불가리스 사태'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홍 회장은 2013년 대리점 갑질 사건, 황하나 씨 마약 사건, 경쟁사 비방 댓글 사건 등 과거 논란이 된 사건을 언급하면서도 사내 성차별 사건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의 절반은 여자인데... 그건 별로 안 미안했던 모양이야~
12. ‘주문은 꼭 일본어로’라는 규칙을 걸어 논란이 된 전주의 한 이자카야가 결국 사과하고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점주는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맘은 알겠는데 너무 많이 나갔네... 이런 식이면 ‘야마’돌지~ 이러면 안 되겠지~
13. 80대 노인이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닫히는 문에 부딪혀 쓰러져 뇌진탕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닫힘’ 버튼을 누른 사람에 대한 손해 배상 청구에서 재판부는 ‘생활상의 주의 의무’를 들어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빨리 가고 싶은 맘이야 다 같겠지만, 잠깐 기다렸다 함께 가자고요~
오세훈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 서울시교육청도 "환영". 민주당, 이원욱 의원 “이재용 사면 필요” 주장 개인 의견. 이낙연, ‘이재용 사면’ 질문에 “언젠가는 검토할 수 있을 것”. 백신 다 맞은 사람은 확진자 접촉해도 '자가격리' 면제. 오늘 오전 10시부터 70∼74세 AZ 백신 접종 예약.
역경은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아닙니다. 역경이야말로 우리의 자아와 능력을 일깨워 주는 선물입니다. - 에이미 멀린스 -
코로나19 감염병 역시 우리가 극복할 역경일 뿐이며 우리 인간의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어려운 환경과 상황일수록 서로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할 때입니다.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신뢰를 떨어트리는 일이야말로 그 역경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간악한 인간의 표본이라고 확신합니다. 건강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이 난관을 지혜롭게 이겨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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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공정위, 구글 광고 불공정거래 조사한 듯 외
1. 공정위, 구글 광고 불공정거래 조사한 듯 구글은 사용자 DB를 기반으로 앱 개발사에 광고 상품을 판매하는데, 공정위는 구글이 광고 상품을 판매하면서 불공정거래를 했는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이 게임 앱 개발사에 DB를 공유받고 싶으면 타 플랫폼에서 광고 못 하게 요구했을 경우 부당한 거래 제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본다.
2. 어뷰징 때문에... 네이버, '오늘일기 챌린지' 3일 만에 중단 네이버는 2주간 블로그에 일기를 올면 네이버페이 16,000원을 지급하는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근 늘어난 블로그 이용자의 마음을 잡고 서비스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됐다. 하지만 여러 아이디로 복사, 글 붙여쓰기하는 등 '어뷰징' 참여자가 지나치게 많았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3. 페북·인스타, iOS 이용자에 "앱 이용기록 추적 허용해달라" 읍소 페이스북이 앱 이용기록과 같은 고객 정보를 추적할 수 있게 해달라고 아이폰 이용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앱 추적을 허용하면 개인화된 광고가 가능하고, 비즈니스를 지원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무료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에 대한 대응이다.
4. 네이버 제페토 '샌드박스'와 손잡고 NFT 시장 뛰어든다 제페토가 블록체인 플랫폼 샌드박스와 손잡고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시장에 뛰어든다. 첫 제페토 NFT 판매는 샌드박스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진행되며 총 970개의 NFT가 판매될 예정이다. 샌드박스는 제페토를 위한 독점적인 디자인의 게임 아이템, 장비, 웨어러블 및 아트 등을 NFT로 발행한다.
5. '1년째 검토만' 네이버 오디오 서비스 지연, 왜? 오디오클립 유료 구독모델 도입을 두고 네이버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당초 2020년 해당 서비스의 유료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었지만 1년째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용자가 늘고 성적도 꾸준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자체 콘텐츠 미비로 인한 경쟁력 하락이 이유로 분석된다.
6. 업계 1·2위 하나·모두투어, 코로나 마케팅에 나서는 이유 하나투어는 하나은행과 '여행적금' 상품을 내놨으며 모두투어는 가정의 달 콘셉트에 맞춰 '여행상품권'을 출시했다. 여행지원금에 가격 할인, 마일리지 적립 등 파격적인 조건도 내걸었다. 여행업계는 70%가 1차 접종을 마치는 9월부터 해외여행 수요가 서서히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 카카오, '톡스토어' 판매자 키운다 카카오가 '톡스토어 판매자' 키우기에 나선다. 카카오는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톡스토어 판매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전국에서 참가자 1,200명을 모집하한다. 이번 카카오 클래스는 '톡스토어 시작하기'를 주제로 카카오톡 스토어를 직접 개설하고 운영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기아가 지난 4월 미국에서 월간 판매 최다 기록을 세웠다.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신기록이다. 기아가 현대자동차 판매 실적의 90% 수준까지 따라잡으면서 ‘난형난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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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3년째 규제하자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들이 규제를 피해 한국과 대만에서 현지 생산 규모를 크게 늘리고 있음
-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오카공업(TOK)은 인천 송도에 있는 기존 공장에 수십억엔을 추가로 투자해 실리콘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는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감광제) 생산능력을 2018년에 비해 2배로 늘렸으며, 다이킨공업은 한국의 반도체 제조장치 업체인 C&G하이테크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충남 당진에 3만4000㎡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가스 공장을 신설할 계획임
미래에셋증권의 해외 주식 자산과 연금 자산이 나란히 20조원을 돌파했다. ‘서학개미’의 출연으로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은행과 보험회사의 낮은 퇴직연금 수익률에 실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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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계획국이 최근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서초동 법원·검찰청 인근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와 한강변 건축물을 6층 이상 짓지 못하게 하는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에 관한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함
- 고도지구는 국회 등 주요 시설물과 산, 공원, 문화재 등의 인근 건축물을 일정 높이 이상 짓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로서 서울에서 아홉 곳(약 944만㎡)이 고도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경관지구는 문화재를 비롯한 문화적 보존가치가 큰 건축물 주변의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것으로 마포구 상암동, 용산구 이촌동, 성동구 성수동, 광진구 광장동 등 강변북로를 따라 형성된 한강변이 대표적임
서울시가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서초동 법원·검찰청 인근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 규제’ 완화에 나선다. 한강변 건축물을 6층 이상 짓지 못하게 하는 경관지구 규제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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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미국 최대 이동통신 회사인 버라이즌이 야후, 아메리카온라인(AOL) 등 미디어사업 부문을 사모펀드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에 약 50억달러(약 5조6000억원)에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 버라이즌은 이동통신 사업이 정체되자 AOL의 강점인 미디어 콘텐츠와 야후의 강점인 온라인 광고를 모바일 사업에 결합해 구글, 페이스북 등에 대항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으로 야후와 아메리카온라인 인수하여 통합했으나 지난해 매출 100억달러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하는 등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자 매각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임
(한국경제 A13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매도(空賣渡)
-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주식을 파는 것)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쇼트커버링)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임.
예를 들어 A종목 주가가 1만 원이고 주가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이때 A종목 주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일단 1만 원에 공매도 주문을 내고 실제 주가가 8,000원으로 하락했을 때 A종목을 다시 사서 2,000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임. 이처럼 공매도는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기법임.
1. ‘6명 식사 허용’ → 전남, 거리두기 완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적용. 방역 상황에 따라 8명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한국)
2. 국내 화이자 접종, 100% 항체 생겨 → 국립중앙의료원, 화이자 접종 직원 50명 조사. 1차에서 67%, 2차 후엔 100% 전원 항체 형성.(동아)
3. 美中갈등 속 한국의 선택은? → 국민 77% ‘미국이 더 중요’ 응답. 전경련, 국민 1010명 조사. 연령별로는 20, 30대의 미국 선호가 다른 연령층보다 더 높게 나와. (아시아경제)▼
4. 한국의 40대 → 44%가 무주택. 평균 소득 468만원(세후 기준, 중위값은 400만원). 하나은행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 보고서. 서울 및 4대도시 72~81년생 1000명 조사.(헤럴드경제)
5. 모더나, 한국에 자회사 설립 공식화 → 관리자자급 채용 공고. 백신 위탁 생산 등 기대 있지만 지금까지 모더나는 해외기업에 특허나 핵심 기술을 공개 않는 전략을 지켜왔다고.(문화)
6. 美 무료 주식거래앱 ‘로빈후드’ → 수수료 안받아 큰 인기. 알고보니 거래 수수료대신 고객 매매정보 팔아 수익. 올 1분기에만 3억 3100만달러 이익. 그동안 로빈후드가 무료에도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공개하지 않아 증권거래위원회로 부터 조사를 받아왔다고. (아시아경제)
7. 한국의 상속세 → 표면 최고세율은 50%로 OECD 최고. 그러나 각종 공제가 많아 실질 세율은 30억~50억원 15.52%, 50억~100억원 이하 22.06%. 전체 상속인중 각종공제로 97.6%가 상속세 면세.(경향)
8. 횡단보도 ‘일단멈춤’ → 현행 도로교통법 제27조1항은 ‘보행자가 있을 때 그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해야 한다’고 규정. 그러나 실제 조사해보니 준수율 4%에 불과.(세계)
9. 가상화폐에 매달리는 2030 → ‘월급만으로는 부자 될 수 없고, 부동산은 이미 먼 얘기’... 코인이 유일한 희망. 전문가, ‘박탈감이 청년들을 가상화폐에 매달리게 하는 요인’...(세계)
10. 틀리기 쉬운 된소리 표기법 → 빽(x)/백(o), 깡술(x)/강술(o), 쭈꾸미(x)/주꾸미(), 쪽집게(x)/족집개(o)... 짜장면처럼 현실화 필요 목소리.(동아, 손진호의 지금 우리말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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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한 풀 꺾인 가운데,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커 백신이 14일부터 두 달 동안 1,420만 회분이 들어오고 화이자 백신도 6월까지 500만 회 분이 도입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 65∼74세 고령층 494만명은 오는 27일부터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또, 60세 이상 895만명은 다음 달 7일부터 전국의 위탁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습니다. 접종 예약은 70∼74세 대상자의 경우 오는 6일부터, 65∼69세는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이뤄집니다.
■ 지난달 2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후 사흘만에 뇌출혈로 의식불명에 빠진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50대 여 경찰관의 자녀 A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평소 어떤 지병도 갖고 있지 않았고 기저질환 없이 건강한 분으로 억울함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 신임 검찰총장 후보 4명 가운데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최종 낙점됐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치열한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으로서 검찰 개혁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혼란과 갈등에 빠진 검찰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무엇보다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 송영길 신임 대표가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까지 참배하며 통합 행보를 보였습니다. 취임 후 첫 일정에 나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여야정 협의체를 제안했습니다.
■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 동시에 열립니다. 자녀 동반 외유성 출장 의혹과 배우자의 도자기 불법 판매 의혹 등 가족 관련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는 인도의 우리 교민 173명이 특별기편으로 오늘 오전 귀국합니다. 현지 교민들은 병상이나 산소 장비 등 의료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미국의 새로운 대북정책에 북한이 관여할지는 북한에 달려있다며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외교적 해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북한에도 대화에 나서도록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독일 경찰이 회원 수가 40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 아동 포르노 플랫폼(보이스타운)을 폐쇄하고 독일 국적 운영진 2명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2019년 6월부터 주로 남자아이에 대한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을 교환하는 통로가 된 이 플랫폼의 회원 수는 40만 명을 넘어서는 규모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 정부가 만든 백신 접종 전자 증명서가 쉽게 위조될 수 있다고 보도된 이후, 정부는 문제점을 보안해 가짜 증명서는 인증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증명서 변조가 가능했고, 그걸 시스템에서도 걸러내지 못하는 걸로 확인돼 문제점을 해당기관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 한동훈 검사장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기소됐습니다. 유 이사장은 검찰이 자기 계좌를 불법 추적했고 이를 한동훈 검사장이 주도했다고 주장했다가 뒤늦게 사과했는데요. 한 검사장이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이어 형사 재판까지 받게 됐습니다.
■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대표직을 사의하고 오늘 대국민 사과에 나섭니다.
■ 네이버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라인'에 회사 고위 임원의 반려견을 모델로 한 이모티콘이 출시됐다가 판매 중단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임원은 이모티콘 제작을 지시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네이버 내부에서는 "위계를 이용한 사적 지시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어제 LH의 전·현직 임직원 32명과 이들의 친인척·지인 57명 등 모두 89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들어 전동킥보드 타는 모습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덩달아 불이 나는 사고도 늘었습니다. 특히 배터리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불이 나는 일이 잦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공매도가 1년 2개월 만에 재개된 영향으로 코스닥이 2% 넘게 빠졌습니다. 코스피 역시 하락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재개된 공매도가 개별 종목에 따라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주식시장 전반에 충격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 한국 경제의 허리인 40대가 자녀 교육과 내 집 마련에 힘을 쏟느라 노후 준비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40대의 88퍼센트는 아이 학원비로 월평균 107만 원을 지출했다는데요. 노후 준비를 위한 저축은 교육비 지출의 57퍼센트인 61만 원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걸렸나 집에서 직접 검사하는 자가검사키트를 이제 약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처럼 두 줄 나오면 양성, 한 줄 나오면 음성입니다. 그러나 안심해선 안 됩니다. 감염이 됐는데도 아니라고 결과가 나오는 '가짜음성' 때문입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정확도가 90%이기 때문에 한 명 정도는 '가짜 음성'이 나와 놓칠 수 있다는 겁니다.
■ 정부가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과 양육을 위해 근로·자녀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올해 정기 신청이 1일부터 시작됐는데, 이달 말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장려금을 정상적으로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종교인 소득 가운데 하나가 있으면서 소득이나 재산이 일정 기준 미만인 가구가 대상입니다.
1.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장물을 돌려달라”며 법사위원장직을 되찾아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공석인 법사위원장에 민주당 박광온 의원을 내정한 상태입니다. 과거를 한번 돌아봐~ 지난 국회에서 한 짓을 보면 참 돌려주고 싶겠다~
2. 4·7 재보궐선거에서 크게 이긴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상승세가 꺾이며 민주당과 각축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야권 강세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의 PK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급락한 게 눈에 띕니다. 그러면 뭐 해... 선거 때 투표용지 들면 고향 앞으로 하는 것을...
3. 곽상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타이이스타젯 취업과 이상직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사이 대가 관계를 따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 의원의 영장 범죄사실에 이 내용이 빠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 봐, 지역구는 대구, 살기는 서울, 하는 일은 흥신소... 그래도 찍어주자나~
4. 정의당은 문재인 대통령 비판 전단을 뿌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김정식 터닝포인트 대표의 고소 취하를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문 대통령의 부친이 친일했다며 ‘북조선의 개 대통령 문재인의 새빨간 정체’라는 전단을 뿌렸습니다. 대통령 자신을 뭐라고 할 순 있어도 가족을 건드리는 건 아니지 않나?
5.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남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압구정동 현대7차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호재로 인해 80억 원의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부동산 가격만 올려준다면 영혼도 팔아먹지 않을까? 암튼 축하드립니다~
6. 김무성 전 대표의 "탄핵 정국 당시 계엄령 검토"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 절반 이상이 관련자 수사에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응답자 과반인 50.2%가 박근혜 계엄 검토 관련자 수사 필요성에 '동의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승만과 박정희, 전두환 정권의 뿌리를 둔 저들 하는 짓이 어딜 가겠어~
7.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백신에 의한 ‘집단면역’ 달성이나 완전 종식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해 지구 위에 존재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백신과 치료제만 나온다면야, 까짓 독감처럼 함께 지내는 거지 뭐...
8. 기상청은 오늘부터 5일 새벽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비는 어린이날인 5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5일 새벽 비가 그친 뒤에는 맑고 따뜻한 날씨를 예상했습니다. 바가 계속 내려주기를 바라는 부모님도 많지 않을까 하는... 나만 그래?
당대표 적합도, 나경원 18% 주호영 13.4% 김웅 7.3%. 대선 적합도, 윤석열 30% 이재명 26% 이낙연 10.6%. 진중권 "이준석, 수렁서 헤어나기 힘들어 그냥 그리 살라". 국민 2명 중 1명은 암호화폐 과세 찬성, 20대는 예외.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성경 -
최근 ‘~린이’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뭔가 부족하고 어리숙한 상태의 경험이 부족한 사람을 일컫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는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어린아이는 천국에 들어가는 가장 완벽한 기준이라는 뜻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맑고 밝고 때 묻지 않은 아이의 모습을 따라 배우는 ‘어른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린이와 함께 건강한 어린이날을 즐기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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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메타버스 침투하는 광고시장 외
1. '메타버스' 침투하는 광고시장 오프라인 패션쇼 개최가 어려워진 명품 중심으로 메타버스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발렌티노는 패션쇼를 '동물의 숲'에서 진행하고, 마크제이콥스와 안나수이도 게임 속에서 자사의 신상 제품을 똑같이 내놨다. 인천시도 최근 비대면 도시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인크래프트'에 인천공항을 만들었다.
2. 코리아센터, '페이스북 숍스' 협업 진행 중 코리아센터 메이크샵, 플레이오토가 페이스북 숍스와 글로벌 실시간 API 연동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코리아센터 메이크샵과 플레이오토 고객은 33억 명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에게 판매 상품을 노출하여 판매까지 연결시킬 수 있게 됐다.
3. 공식몰이 더 싸요... D2C 강화하는 기업들 기업들의 자사 쇼핑몰 구축 사례가 늘고 있다. 고객의 빅데이터 정보 수집이 매출과 직결되자 투자를 강화하는 추세며 소비자들이 반응도 긍정적이다. D2C가 쇼핑을 하나의 놀이로 여기거나 브랜드만의 감성을 중시하는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서비스 대처가 빠른 점도 들 수 있다.
4. 돈 많아도 못 사요... 대세 된 래플 마케팅 나이키, 아디다스 등 해외 패션 브랜드를 통해 국내에 알려진 래플이 최근 다양한 패션 플랫폼에 도입되며 인기 마케팅 방법이 됐다. 래플은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된 사람에게만 판매한다. 특히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가 2019년 하반기 래플을 시작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5. 롯데온 '새로고침' 안간힘, 판매수수료 3개월간 면제한다 롯데온이 생존을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대규모 할인행사를 열어 고객을 끌어모으더니 이번엔 판매수수료 0%, 광고 지원 등의 혜택을 내세워 신규 입점업체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온은 7월 말까지 신규 판매자에게 3개월간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6. 너도나도 '○○페이'... 간편결제 도입 확산 최근 '○○페이'라는 이름이 붙은 자체 간편결제를 도입하는 유통업체가 늘고 있다. 일평균 이용 건수는 2016년 210만 건에서 지난해에 1,454만 건으로 급증했다. 이용금액은 같은 기간 645억 원에서 4,490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도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7. 스티비, 2021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 발표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스티비가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를 발표했다. 회사 및 단체의 평균 오픈율은 12.9%를 기록했고, 개인은 21.8%였다고 밝혔다. 특히 주 3회 이상 발송하는 이메일의 오픈율과 클릭률이 가장 높았다. 또 월요일에 발송한 이메일의 오픈율과 클릭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평거리를 찾다 보면 어느새 희망은 사라지고, 감사거리를 찾다 보면 어느새 절망은 사라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5선의 송영길 의원이 2일 온라인으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로 선출됨
- 송 의원은 대의원·권리당원·일반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합쳐 35.60%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인 홍영표 의원(35.01%)과의 차이는 0.59%포인트에 불과했음
(한국경제 A1면)
<< 경제 일반 >>
1.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2차 해운 화물대란’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이 극심한 물류 적체 현상을 빚고 있음
- 2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부산항의 컨테이너 월간 물동량은 200만7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2006년 개장 이후 처음으로 200만TEU를 넘어섰으며,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평균 월간 물동량(183만TEU)을 훌쩍 뛰어넘었음
2.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와 SK루브리컨츠 지분을 매각하는 대규모 자산 유동화에 성공함
- 경영권 유지에 필요한 약 60%만 남기고 현금화했으며, SKIET 지분 매각으로 1조3476억원, SK루브리컨츠 매각으로 1조1000억원의 현금이 유입될 예정임
- 또한 자회사 SK종합화학 지분을 일부 팔거나 조인트벤처(JV) 형태로 외부 자금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매출 10조원에 달하는 이 회사 지분을 40%만 유동화해도 2조원 안팎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며, 작년 매각하기로 한 페루 광구 가치도 1조원을 넘는 등 최소 5조원의 현금 유동화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것임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두 건의 대규모 자산 유동화에 성공했다.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와 SK루브리컨츠 지분을 팔았다. 경영권 유지에 필요한 약 60%만 남기고 현금화했다. SKIET 지분 매각으로 1조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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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독일 자동차기업 폭스바겐이 자율주행차용 칩을 자체 개발할 예정임 - 허버트 디에스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시간)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가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려면 자동차 회사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장악해야 한다”며 자율주행차용 칩을 개발할 계획이 있음을 시사했으며, 디에스 CEO의 이번 발언은 미국 전기자동차기업 테슬라와 애플을 의식한 데에서 나왔다는 분석임
3. 미국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주주환원을 크게 축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재개하고 있음
- 지난달 27일 구글이 자사주를 500억달러어치 매수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인 28일에 애플이 자사주 900억달러 규모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달 15일 2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한다고 밝혔고, 이미 JP모간은 지난해 12월 3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뒤 이번 분기부터 매입을 시작했음
미국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을 재개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주주환원을 크게 축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경기 반등과 실적 개선에 힘입어 기업들이 다시금 곳간을 풀면서 주가가 상승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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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합작투자/合作投資)
- 2개국 이상의 기업·개인·정부기관이 영구적인 기반 아래 특정기업체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경영방식으로 전체 참여자가 공동으로 소유권을 갖게 됨. 공동소유의 대상은 주식자본·채무·무형고정자산(특허권·의장권·상표권·영업권 등)·경영노하우·기술노하우·유형고정자산(기계·설비·투자 등)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함.
합작에 참가하는 기업들이 소유권과 기업의 경영을 분담하여 자본·기술 등 상대방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강점을 이용할 수 있고 위험을 분담한다는 점에서 상호이익적 해외투자방식임.
1. ‘백신 굼벵이들’(laggards) →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처럼 초기에 코로나 대응 잘했던 나라들, 백신 경쟁에 뒤쳐져. 美-英은 ‘대담한 도박 성공’. CNN.(중앙선데이)
2.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20%대... 취임 후 처음 → ‘긍정’ 29% vs ‘부정’ 60%, 한국갤럽 4월 5주차. 특히 18~29세 남성 지지율 17%로 전 연령, 성별대에서 가장 낮아. (중앙선데이)
3. 강원도 산간 3일째 눈 → 30일부터 사흘째. 대관령 발왕산엔 2일 적설량 1.6cm, 1976년 5월 5일 1.8cm 이후 45년 만에 5월에 내린 눈 가운데 가장 많은 양.(동아)
4. 친환경 무색... 풍력발전 곳곳서 반대
→ 부산 해운대 청사포, 충남 태안 풍력 반대. 풍력 가장 많은 전남에선 12개 시군 주민, 태양광, 풍력반대 연대. 생태계 파괴, 전자파, 소음, 뱃길 위험 등 우려.(한국)
5. ‘황성옛터’ → 이애리수(1910~2009)가 1928년 발표한 노래. 폐허가 된 고려 왕궁터 만월대(개성)가 배경. 단성사 공연 에서 관객들이 극장 의자를 발로 차고 울면서 합창하는 사태에까지 이르자 일본 경찰이 공연을 중단시킬 정도 였다고.(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6. 한국 가상화폐 ‘난립’, ‘광풍’? → 각국 최대 거래소에 등록된 가상화폐 종류, 한국은 159개, 일본은 5개. 미국은 58개, 유럽 최대 거래소인 비트스탬프에선 21개,..(중앙선데이)
7. 거리두기 피로감? 경각심 붕괴 → 점심시간 식당 북적. 도시락, 배달에서 다시 식당 점심. 소규모 회식도 다시... 그러나 당국은 5인 금지 조치 등 5월 23일까지 3주간 더 연장.(중앙선데이)
8. 日, 또 ‘크루즈 감염’ → 720명 승선. 60대 남성. 출항 이틀만에 배돌려... 1년전 악몽에 긴장. 승선 1주일이내의 코로나 음성 확인서 받고 당일 진단 검사 또 했지만 코로나 발생 못막아.(동아)
9. ‘백신 보릿고개’ 현실화 → 화이자에 이어 AZ도 물량 거의 소진, 1차 접종 예약 중단. 국내 도입된 AZ 200만여회분, 화이자 211만여회분 중 남은 물량 AZ 약 17만, 화이자 31만회분 추정.(경향)
10. 현재 시행 중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 경차 50%, 출퇴근 시간 20%, 50%, 친환경차 50%, 화물차 심야 30~50%. 주말 공휴일은 5% 할증. (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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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2일) 하루 전국에서 밤 9시까지 44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00명대 후반이던 그제(1일) 같은 시간 집계보다 크게 줄어든 건데, 주말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 오늘(3일)부터 전라남도 지역에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완화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라남도 내 시·군 22곳에서 거리 두기 개편안 1단계를 1주일 동안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지역에선 사적 모임의 경우 6명까지, 행사는 최대 300명까지 허용됩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인도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들이 이번주 두 차례에 걸쳐 귀국길에 오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4일과 7일에 각각 173명과 221명을 태울 특별기가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
■ 일시적 수급 불안으로 화이자 백신이 1차 접종 속도 조절에 들어간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물량이 충분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가 물량이 들어오지 않으면 역시 접종 차질 가능성이 거론되는데요. 정부는 오늘 2분기 수정 접종 계획을 내놓습니다.
■ 민주당 송영길 신임대표는 세번의 도전 끝에 결국 당권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1963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난 송 대표는 80년대 운동권 그룹의 맏형으로 불립니다. 1984년 연세대의 초대 직선 총학생회장으로서 학생운동을 주도하다 졸업 후에는 노동운동에 투신했습니다. 송 대표는 친문 색채가 옅어 당내 비주류로 분류됩니다.
■ 러시아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80만 명을 넘어서 세계에서 5번째로 규모가 큰데요. 러시아는 스푸트니크 V(브이) 등 각기 다른 3가지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유일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 가운데 특히, 스푸트니크 V에 대한 유럽의약품청의 승인 여부가 주목됩니다.
■ 미국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 X의 우주선이 비행사 4명을 태우고 지구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우주 정거장을 출발한 지 6시간 반 만의 지구 귀환입니다. 이들 비행사는 5개월 넘게 우주에 머물러 미국 우주 탐사 역사상 가장 긴 우주 체류 기록을 세웠습니다.
■ 바이든 미 대통령이 대북 기조로 '외교와 단호한 억지'를 내세운 데 대해 북한이 상응하는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미국은 적대가 아닌 해결이 대북 정책의 목표라며, 실용적 조치를 위해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이 현재 보유한 핵무기가 45개에 달할 것이라는 북핵 문제에 정통한 미국 핵 과학자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와 관련한 북한의 반발에 대해 미국은 적대가 아닌 해결을 목표로 한다면서 실용적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미얀마 군경이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또 총격을 가해 최소 6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 24일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폭력 중단' 등을 합의한 이후 최대 사망자로 합의가 유명무실해졌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합금지 조치에도 몰래 영업을 한 유흥업소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가게는 비워두고 숙박업소에서 손님을 접대하는 변종 영업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유흥업소 불법 영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일각에선 신고해도 제대로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강원도의 한 군부대에서 운동경기 도중 간부가 병사를 폭행해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다른 중대의 간부가 공을 뺏길 때마다 폭언과 위협을 가했고, 급기야 자신에게 달려와 오른쪽 무릎을 가격해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는 겁니다. 문제가 커지자, 결국 부대 사단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 어제 오후 1시 14분쯤 강원도의 한 캠핑장에서 일가족 3명이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일가족 3명은 2박 3일 일정으로 캠핑을 왔다가 철수 시간 이후에도 인기척이 없자 이를 확인한 업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여부가 의심됩니다. 캠핑 하시는 분들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 코로나19 감염 이후 호황을 맞았던 마스크 업계가 포화 상태가 되면서 줄도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해 1월 전국에 137개였던 마스크 제조업체는 현재 1,5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폭증하면서 경영난에 빠지는 업체도 크게 늘었습니다. 빚더미에 앉은 제조업체가 담보로 잡힌 마스크가 헐값에 팔리면서 다른 업체들까지 휘청이는 겁니다.
■ 한강변에서 실종됐던 대학생 고 손정민 씨가 지난달 30일 시신으로 발견됐는데요. 손정민 씨 아버지의 호소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면서 다른 실종 가족들도 연이어 온라인을 통해 사건을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7월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살게 됐지만 이후 생활반응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열네 살 이시후 군의 모친이 지난달 온라인에 올린 글도 다시 공유되고 있다고 합니다.
■ 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와 출퇴근 시간의 고속도로 통행요금 할인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차가 다른 차종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고 에너지 효율이 낮고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50퍼센트 할인해 주는 현행 제도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을 유도한다는 겁니다.
■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 중단됐던 공매도 제도가 오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일부 종목에 대해 재개됩니다.개인투자자가 공매도에 참여할 기회가 대폭 확대됐지만 여전히 외국인과 기관에 비해서는 불리한 여건에 있습니다.
■ 가상화폐 시총 2위인 이더리움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주춤한 반면, 이더리움은 주말 동안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는데요. 글로벌 은행들이 이더리움을 활용하겠다고 밝히면서 힘을 얻고 있는데, 올해 안에 1만 달러를 넘길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정부가 내년부터 가상화폐 거래로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세금을 매기겠다고 밝히면서 시기 등을 놓고 갑론을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 TV 여론조사 결과, 국민 과반 53.7%는 정부의 내년 과세 방침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최근 초저가 경쟁에 이어 배송 경쟁에도 불이 붙는 모습입니다. 쓱 닷컴이 신선식품 새벽 배송을 확대하자 마켓컬리가 샛별 배송 전국 확대를 선언했고 11번가 등 다른 업체들도 빠른 배송 서비스에 앞다퉈 뛰어들었습니다. 새벽 배송은 전날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배송하는 건데 신선·가공식품 등 450종을 새로 포함한 겁니다.
■ 자산 양극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일찌감치 자녀를 청약통장에 가입시키고 자녀 명의의 증권계좌를 개설해 주는 부모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미성년자 입주자 저축 가입 건수는 1월과 비교해 약 1만 5천 건 늘었다는데요. 신규 주식 계좌도 올해 2월에만 1월보다 37.1퍼센트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 식당이나 카페에 들어갈 때 출입명부에 적는 전화번호 유출이 우려돼 지난 2월부터 6자리의 개인안심번호가 도입됐습니다. QR코드 발급 화면에 숫자 4개와 한글 2개가 나오는데 이걸 전화번호 대신 적으면 됩니다. QR코드는 계속 바뀌지만 안심번호는 바뀌지 않기 때문에 한 번만 외워두면 됩니다.
■ 우리 여성 골프는 세계 최강인데요. 박현경이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K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경우는 고 구옥희 선수 이후 39년 만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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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내년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영입하려는 국민의힘의 속내가 복잡합니다. 정권 교체를 이뤄낼 주인공이라는 기대는 거둘 수 없지만, 이른바 '적폐 수사'는 물론 '검사 윤석열'에 대한 분노나 억울함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감자, 계륵... 뭐 이딴 걸로 표현하기에는 좀 그렇지?
2. 문재인 대통령이 김기현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오찬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김 원내대표가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현재 시점에선 대통령과 회동이 큰 의미가 없다는 이유로 오찬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밥상 위에 좋아하는 고래 고기를 준비했으면 언능 왔을 텐데...
3.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반도체 전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사령탑 역할을 할 이 부회장을 복귀시키는 것이 국익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취지입니다. 뭐 얻어먹을 게 생겼나... 그냥 ‘너나 잘하세요’ 절로 나오는구나~
4.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아내가 영국에서 고가의 도자기들을 밀반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 후보자의 아내는 자신의 SNS에 “뭘 산 거야 내가 미쳤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너도 미치겠냐? 나도 미치겠다... 아주 이러다 돌아버리겠다고~
5.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과거 아파트를 사고팔 때 2차례에 걸쳐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임 후보자 측은 “당시 부동산 관행에 따라 중개사에게 맡겨 처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자기 재산도 남에게 맡기는 분이 나랏일은 누구에게 맡기시려고?...
6. 한명숙 전 총리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등에 대해 “난 결백하다 그것은 진실이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고 자서전에 썼습니다. 출판사는 “한 총리 본인이 10년간 슬픔과 억울함으로 꾹꾹 눌러쓴 그의 진실”이라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무슨 짓을 해도 기소되지 않는다... 옷 벗은 윤석열은?
7.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지사와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해 진중권 전 교수는 “국민의힘에 들어가는 순간 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국민의힘은 완전히 도떼기시장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지 말 안 들으면 다 망하고 다 끝이고... 아이고 전지전능하셔라~
8. 김종인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달 중순 정치적 결단을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정리할 시간도 필요할 것이고 그러고 나서 자기가 확신이 서면 5월 중순 정도 의사표시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전지전능한 건지 지들끼리 입은 맞춘 건지... 암튼 ‘전지전능 2’라고 해줄 게~
9.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지낼 경남 평산마을 사저와 경호 시설 신축 공사가 일부 지역 주민의 반대로 임시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마을 주민들은 “주민 대부분이 문 대통령 사저 건립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을 대변한다는 국민의힘이나 전체 마을 주민인 양 하는 거나~
10. 삼성가의 ‘통 큰 기부’에 국가도 상응한 행동 보여줘야 한다는 언론 보고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실제로 4월의 마지막 주 언론 보도는 삼성과 한 몸이 되어버린 언론의 현실을 단적으로 볼 수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언론인지 삼성 기관지인지... 기자인지 삼성맨인지... 가관이라니까~
11.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고 예약해 놓고, 나오지 않는 사람들로 인한 이른바 '백신 노쇼'로 인해 남는 백신은 누구나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벌써부터 백신 맞고 신혼여행 가겠다는 등 손 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백신 공포를 조장하는 세력에 대한 언론 개혁 백신은 좀 없나요?
12. 코로나19 사태로 음식 배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직접 배달원으로 활동하는 일반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부부터 회사원, 학생까지 자기 차, 자전거, 전동 킥보드, 도보로 부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니까‘라고 우스개 소리 하기엔 아픈 이면이 많을 듯...
13.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고 경비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아파트 동대표가 구속됐습니다. 해당 동대표는 대낮에 술을 마시고 경비실에 들어가 경비원을 폭행해 3주간의 치료를 필요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껏 관리비 몇 푼 내면서 경비원을 지네 집 종으로 여기는 인간말종들~
14.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유가 경기 후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 내용의 글을 남긴 팬을 찾아내 징계했습니다. 맨유는 "경기 뒤 소셜 미디어에서 손흥민에게 욕설해 클럽 규정을 위반한 6명에게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상대 선수에게도 이러는데 우리는 5.18 왜곡 발언 하나 못 잡으니... 쯧쯧
다시 움직이는 황교안 '시작부터 구설수' 거리 두는 야당. 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송영길 의원 접전 끝에 당선. 바이든 "아시아계 편견 잘못” 차별 · 폭력 중단 촉구. 호주, ‘코로나 급증’ 인도에서 귀국하는 자국민에 5년형. IMF "한국 코로나19 대응 성공적 G20 중 역성장 최소화". 소득 감소 저소득층에 가구당 50만 원 10일부터 신청. 언론들 자나깨나 '삼성 걱정' 목불인견 이재용비어천가.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 - R. 브라우닝 -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세대를 꾸린 가정도 있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호흡하며 일하는 가족과 같은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곳을 우리는 회사라 하고 회사를 뒤집어 읽으면 사회가 됩니다. 가정이, 회사가 그리고 사회가 즐겁고 행복하지 않다면 하루하루가 얼마나 고역일까요? 즐겁고 행복한 가정, 천국을 매일 맛보는 것도 우리 하기 나름이라는 것 잊지 마시고, 행복한 5월 함께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