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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59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29일) #

 

"감사한 것들에 대한 일지를 만들어라. 매일 밤 고마운 것들 5가지를 적어라.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될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전역의 공공·다중시설 운영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을 강화하기로 함

- 코로나19 확진자가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28일 79명까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며, 17일간 강화된 방역조치에도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잡히지 않으면 현행 ‘생활 속 거리두기’를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할 방침임

 

2.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지난 14년 동안 동결된 의대 정원을 2022학년도부터 늘리기로 함

- 의사 수 확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이 향후 발생할 감염병 사태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한다는 구상이며,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온 대한의사협회는 강경 투쟁을 선언했고 다만 병원업계는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하고 있음

 

3. 일본 닛산자동차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함

- 2004년 판매법인(한국닛산) 설립을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 16년 만으로, 일본 본사의 구조조정 차원이지만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일본차 불매 운동 여파로 판매가 급감한 것도 철수 배경이란 분석이 나옴

 

4. 현대·기아자동차가 언택트(비대면) 거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유럽과 미국, 중국, 인도 등에서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은 제외됨

노동조합의 반대 때문이며, 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보편화되고 있는 온라인 판매를 계속 미룰 경우 소비자 편의를 외면한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함

 

5. 삼성SDS와 NHN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함

삼성SDS는 세계 17개 데이터센터를 바탕으로 삼성 관계사와 대외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고 있으며, NHN은 2015년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를 내놓고 공공, 금융,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했고 일본과 북미에도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연 0.50%로 인하함

- 지난 3월 0.5%포인트 인하해 사상 최저로 낮췄지만 두 달 만에 다시 기준금리를 내린 것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충격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임

한은은 이날 내놓은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올해 2월 예상했던 2.1%에서 -0.2%로 하향 조정했으며, 한국이 6·25전쟁 이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2차 석유파동 당시인 1980년(-1.6%)과 외환위기 때인 1998년(-5.1%) 등 두 차례뿐이었음

 

2. 정부가 5000억원 규모의 상생특별보증을 신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산업을 지원하기로 함(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내용)

보증을 위한 출연금은 정부와 완성차업체가 각각 200억원을, 지방자치단체가 50억원을 마련키로 했으며, 450억원의 출연금에 보증배수를 고려하면 총 5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음

 

3. 서울시가 28일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함

서울의 토지 공시가격은 8.25% 상승으로 2008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공시지가가 재산세를 포함해 건강보험료 등과 연동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들의 조세 및 준(準)조세 부담률이 늘어날 전망임

 

4. 서울시가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대한항공이 보유한 서울 종로구의 송현동 부지를 문화공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결정안을 상정했다고 28일 발표함

- 대한항공 채권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대한항공에 내년 말까지 2조원의 자본 확충을 요구한 상태이며, 대한항공은 이를 위해 지난해 해당 부지를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뒤 삼정KPMG와 삼성증권 컨소시엄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수요 조사를 벌이고 있었으나 서울시가 공원화 계획을 확정하면서 비상이 걸림

 

 

<< 국제 >>

1. 미국의 거센 압박과 홍콩 시민들의 반발에도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 처리를 강행함

이 법은 홍콩에 국가안보기관을 설치하고 외부 세력의 홍콩 내정 개입과 국가 분열, 테러리즘 활동 등을 금지·처벌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중국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는 다음달 말께 상무위원회를 소집해 홍콩 보안법을 최종 통과시킬 예정임

 

2.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사망자가 10만2107명으로 전 세계 사망자 35만3414명의 28.3%를 차지했으며, 이는 6·25전쟁을 포함해 1950년대 이후 모든 전쟁에서 사망한 미군보다 더 많은 숫자임

​이렇듯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지만 미국 내에선 추모 목소리보다 경제 재개에 대한 희망이 더 큰 상황이며, 지난주 미국 50개 주 모두 경제 부분 재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워싱턴DC는 29일부터 경제를 재개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 충격이 가장 컸던 뉴욕시도 6월 첫째 주 경제 활동을 허용할 계획임

또 플로리다의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다음달 5일, 시월드는 11일 각각 문을 열기로 했고, MGM리조트는 내달 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카지노 영업을 재개하기로 했으며,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도 7월 다시 문을 열 예정임

 

3. 다음달 7일부터 해외 자본이 도요타 소프트뱅크 등 일본 주요 상장기업 주식을 1% 이상 사려면 일본 정부의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함

- 한국투자공사(KIC)와 국민연금 등 우리나라 기관투자가들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며, ‘국가 안보에 중요한 기업의 보호’라는 명분이지만 실제로는 일본 대표 기업을 엘리엇매니지먼트 같은 행동주의 펀드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평가가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개별공시지가(個別公示地價)

-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여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원/㎡) 가격임.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여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조사하여 산정한 공시지가로, 토지의 특성조사와 표준지 선정여부로 결정함.

전국 251개 시·군·구는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2월 말경에 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6월 30일까지 전국의 약 3,143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공시하며,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농지전용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됨.

해당기관이 공시지가를 고시할 때에는 일정기간 토지소유자들에게 열람을 시키거나 개별통지를 해야 함. 이때 이의가 있으면 30일 이내에 서면으로 해당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이의를 할 수 있으며, 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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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8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5/27(현지시간) 美/中 갈등에도 경제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553.16(+2.21%) 25,548.27, 나스닥 +72.14(+0.77%) 9,412.36, S&P500 3,036.13(+1.48%), 필라델피아반도체 1,847.31(+1.47%)
● 국제유가($,배럴), 러시아 감산 연장 의구심 및 美/中 갈등 지속 등에 급락 … WTI -1.54(-4.48%) 32.81, 브렌트유 -1.43(-3.95%) 34.74
● 국제금($,온스), 경제 회복 기대감 등에 하락... Gold -1.40(-0.08%) 1,726.80
● 달러 index, 경제 회복 낙관에도 美/中 갈등 지속 속 상승... +0.05(+0.05%) 98.95
● 역외환율(원/달러), +5.04(+0.41%) 1,238.33
● 유럽증시, 영국(+1.26%), 독일(+1.33%), 프랑스(+1.79%)
● 5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지수 -27…사상 최저치서 반등
● 폼페이오 "홍콩 자치권 못 누려" 선포…특별지위 박탈 촉각
● 美상무장관 "트럼프, 홍콩보안법 대응 모든 옵션 검토 중"
● 中외교부 "홍콩보안법 해외에서 간섭 시 대책 내놓을 것"
● 미국 반대에도…중국, 홍콩보안법 28일 표결 강행
● 뉴욕 연은 총재 "경제 바닥 찍었을 수도…수익률곡선 제어 고심"
● 세인트 연은 총재 "지난 충격 대비 빠른 회복 가능성 높아"
● IEA "올해 미 셰일가스 투자 프로젝트 반으로 감소"
● 파우치 소장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코로나19 치료 증거 부족"
● 모더나 주가 20% 급락…주가 급등에 경영진 대량 매도 보도
● 파우치 소장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코로나19 치료 증거 부족"
● EU, 7천500억 유로 코로나19 회복기금 제안…보조금+대출금 혼합
● ECB 총재 "우리의 관대한 시나리오, 유효 기간 끝나"
● 코스피200 정기 변경…한진칼·아시아나항공 등 11종목 편입

[기업/산업]
● '황금알' 민간인증 무한경쟁 돌입
● "인증시장 잡으면 쇼핑·금융플랫폼 선점"…IT·금융 주도권 싸움
● 블록체인기술 활용한 '디지털 신분증', 신원증명은 신속히…위변조는 어려워
● "향후 모든 서류 디지털로 전환"…기업, 전자서명시장 공략 나서
● 고용효과 큰 건설 '쏙 뺀' 뉴딜
● 재난지원금 주느라 SOC예산 1조 삭감…경기부양 '아랫돌' 뺀꼴
● 美·英 선진국도 위기때마다 건설투자로 성장·고용 잡아
● 지자체 "부산신항 예타면제땐 일자리 쏟아져…위기극복 도움"
● 건설현장 이미 디지털화…"뉴딜이 스마트건설 촉매제 돼야"
● IBM의 경고 "양자컴에 접속하지 않는다면 당신 기업은 낙오한다"
● "양자컴 상용화 땐 전염병 치료제 개발 획기적 단축" 
● 벌써 3조…'또 다른 현금 살포' 지역화폐 우후죽순 
● 두산중공업에 1조2000억 더 지원할 듯 
● 하나투어 "코로나 더는 못버텨"…자회사 무더기 정리
● 전문가들에 해외 유망株 물었더니…아마존, MS, 그리고 이 종목
● 해외주식 수익나면 양도세 22% 떼…배당소득세·거래수수료도 감안해야
● "목표수익률 年6~10% 적당"…무역분쟁·신흥국 위기 '변수'
● 中직구 장난감 13만개 '중금속 범벅' 
● 공정위, 미래에셋에 과징금 43.9억 부과
● 은행 소상공인 2차대출 금리 '천차만별'
● 신한카드, 업계 첫 코로나지원 채권 
● 간편송금앱 토스, 성공비법 푼다
● 수출입은행 "조선사 지원 확대…5.2조원 공급" 
● 경제단체 30곳 "기업규모 안따지고 유동성 공급을"
● 삼성전자-현대차 밀월?…이재용 G90으로 車바꿔
● 현대모비스, 올 R&D 프로젝트 2천여개 진행 
● 칼 가는 반도건설…한진칼 지분 2% 더 샀다 

● 100m 밖 표정도 찍는 한화테크윈 CCTV
● 서울에 첫 전기·수소차 융복합 충전소
● 현대오일뱅크 안전점검 직접 나선 권오갑 현대重지주 회장
● 대한전선, 초고압 케이블 '3연타 수주' 
● 현대·기아車 차세대 전기차, LG화학 배터리 장착한다
● 6월에도 '코로나 터널'…완성차 또 셧다운
● 삼성 그랑데AI 인기몰이…누적 판매량 15만대 돌파
● "사무실 꾸며드려요"…이케아, B2B 가구시장 진출
● 日 스포츠의류 '데상트키즈' 매장 47곳 철수
● 2년도 안 돼 벤처 6곳 투자…SK, 신약 개발 속도낸다 
● 제넥신, 동남아서도 코로나 백신 임상
● "코로나 증상 실시간 모니터링"…유라이크코리아, 패치 개발
● 보령제약 3제 복합제 '듀카로'…병의원 처방 점유율 1위 올라
●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반대"…한진칼 주주연합 서신 발송
● '펫콕족' 늘자…반려동물 용품 매출 급증
● 되살아나는 글로벌리츠…한주새 6% 상승
● IMM, 한국콜마 제약사업 인수…27일 5천억원대 계약 체결
● 연이은 희소식에 자전거株 '쌩쌩' 
● '서버 호텔'로 미래 장착…GS건설, 이틀째 급등
● '새로운 주도주' 언택트·바이오…코스피200·KRX300 대거 편입
● 제조업체, 잇단 신사업 진출…몸값 '껑충'
● 액티브 펀드의 귀환…코로나 국면서 인덱스 수익률 제쳐
● 현대百그룹, SK바이오랜드 인수 나선다
● 美 경제 봉쇄 풀리자…韓 소비株도 '꿈틀'
● 돈 급해 사모 회사채 시장으로 발길 돌린 상장사들
● 배당주 투자 늘리는 5060세대 "연금처럼 따박따박…배당 받아 노후대비" 
● 버핏이 버린 은행株의 재발견?…"금리 인하 우려 줄어 저평가 매력" 
● '워크아웃' 흥아해운 공개 매각한다

[경제/증시/부동산]
● 韓 GDP순위, 두계단 '털썩'…2008년 금융위기후 첫 하락
● 조윤제 3천만원 주식 보유 논란…첫 금리결정부터 파행하나
● 7월부터 3개월 해외체류해야 건보료 면제

[정치/사회/국내 기타]
● 쿠팡 이어 마켓컬리도…물류센터發 연쇄 코로나19 확진
● 물류센터, 집단감염 새 진원지 되나…'택배 포비아' 우려
● 1600명 근무 콜센터 직원, 쿠팡 물류센터서 '주말 알바'하다 감염
● 다시 번지는 코로나에…561개 학교, 교문도 못열었다
● 이낙연, 당권도전 결심 굳혔다…'대권플랜' 본격 시동
● 통합당 키 잡은 김종인 "이념에서 벗어나자"
● 與 "상임위원장 모두 갖겠다" 으름장…통합 "차라리 국회 없애라" 반발
● 여론 70% "윤미향 사퇴"…민주당 "신상털기 굴복 안돼"
● 헌재 "사개특위 사보임 문희상의장 결정 정당"
● 靑 "한·미, 방위비·전작권 연계 사실 아니다"
● '美·中 갈등에 적극대처'…우리 정부, 전담반 추진
● 송철호 캠프 前 선대본부장 뇌물수수 혐의로 영장 청구

[국제/해외]
● "트럼프, 中에 아주 짜증나 있다"…"시진핑, 최악 시나리오 대비"
● 中 '단순시위도 처벌' 더 독한 보안법, 시위대 "권력의 테러…끝까지 저항"
● 분노한 홍콩 시민들, 평일 대낮에도 시위
● 일본, 이스라엘…美 동맹국들 '中 때리기' 속속 동참
● 마크롱 "친환경차 유럽선도 국가로"…프랑스도 '리쇼어링 전쟁' 속도낸다
● 불붙은 中 전기차시장…테슬라 아성에 폭스바겐 도전장
● 트럼프 '막말 트윗' 망신살…"팩트체크 필요" 경고 딱지
● 美 코로나 사망자 10만명 돌파
● 호텔 빈 방 줄고 주택거래 회복…"美 경제가 꿈틀댄다"
● 코너에 몰린 아베…117조엔 2차 부양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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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58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28일) #

 

"감사한 것들에 대한 일지를 만들어라. 매일 밤 고마운 것들 5가지를 적어라.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될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일반 >>

1. 두산중공업 실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이 두산중공업이 정상기업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1조2000억원 가량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최근 채권단과 회사에 제출함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29일 회의를 열어 두산중공업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논의함

앞서 두산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각종 차입금 등을 갚는 목적으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서 1조8000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이번에 지원하는 돈은 명예퇴직금 등 구조조정 비용과 2년 반 동안 두산중공업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거래소가 27일 증시 주도주로 떠오른 비대면(언택트),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코스피200지수와 KRX300지수에 대거 편입되는 내용을 담은 지수 정기변경 방안을 발표함

- 코스피200지수에 새로 편입된 종목은 포스코케미칼, 태영건설, HMM, KG동부제철, 롯데관광개발, 더블유게임즈, 화승엔터프라이즈, 쿠쿠홈시스 및 코로나19 사태 뒤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패션주 F&F, 아시아나항공과 한진칼 등이며, KRX300지수 구성 종목에는 종근당홀딩스, 오리온홀딩스, 대웅(대웅제약그룹의 지주회사), 녹십자홀딩스, 일양약품, 신풍제약, CMG제약, 차바이오텍, 알테오젠  등 제약·바이오주가 대거 들어옴

 

2.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미래에셋대우 등 미래에셋 주요 계열사들이 미래에셋컨설팅이 운영하는 블루마운틴CC, 포시즌스호텔 등과 2015년부터 3년간 430억원의 내부 거래를 했다고 발표하면서, 시정명령과 함께 미래에셋컨설팅에 21억5100만원, 미래에셋대우(10억4000만원)와 미래에셋자산운용(6억400만원) 등 11개 계열사에 22억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함

공정위는 그러나 박 회장 등에 대한 형사 고발까지는 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미래에셋그룹 ‘일감 몰아주기’ 조사가 2년 반 만에 마무리되면서 2년 넘게 중단됐던 미래에셋그룹의 발행어음 사업 진출에 청신호가 켜짐

 

3.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가 올초부터 지난 4월 30일까지 찍어낸 지역화폐가 3조966억원으로 집계됨

-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114억원)의 10배에 이르고 지난해 전체 발행액(3조2000억원)에 육박하는 규모이며, 올해는 총선이 있었던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명분까지 생기면서 ‘표심’을 노린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발행액을 늘렸다는 분석임

 

4. 20대 국회에서 종합부동산 세율을 높이는 종부세법 개정안 통과가 무산됐지만 주택 과세표준을 결정하는 공시가격과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높아진 영향으로 종부세 부담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서울 시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작년 대비 14.75% 올랐으며, 이는 2007년 이후 최대 폭 증가로서 작년 14.02% 증가에 이어 2년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함

주택 종부세는 공시가격에서 공제금액 6억원(1주택자는 9억원)을 뺀 후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곱한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누진제 구조이며, 과표가 3억원 이하면 0.5%, 94억원을 넘으면 2.7%를 내야 함

 

5. 2기 신도시인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이주자에게 주어지는 택지 분양권인 ‘딱지’ 거래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이 잇따르고 있음

27일 부동산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고덕신도시 택지 분양권 계약 무효확인 소송’과 관련해 보낸 관계자 문서제출 명령은 370건에 달하며, 1심 판결이 나온 소송까지 더하면 500건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됨

- 지난해 대법원이 이곳에서 이뤄지던 딱지 전매 계약이 무효라는 판결을 내린 데 따른 후폭풍이며, 고덕을 시작으로 광교, 위례 등 다른 신도시로도 소송전이 번지고 있음

 

6. 2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워크숍에서 선정된 21대 국회 5대 개혁과제에 부동산이 포함됨

국회·권력기관·공정경제·국방 등과 함께 부동산이 거대 여당의 주요 개혁과제로 선정되면서 향후 부동산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에 최대 5년간 거주 의무 기간을 부여하는 방안을 담은 주택법 개정이 우선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

 

 

<< 국제 >>

1.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깊어지자 미국의 동맹국들도 ‘중국 때리기’에 속속 동참하고 있음

- 일본이 중앙 행정부처는 물론 자국 공기업들도 화웨이 등 중국산 정보기술(IT) 기기를 쓰지 못하도록 했고 이스라엘은 대형 인프라 사업에서 유력 후보였던 중국 업체를 탈락시킴

 

2. 미국 50개 모든 주(州)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봉쇄를 조금씩 풀면서 경기가 바닥을 치고 상승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음

경제 재개와 함께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도 상승세를 재가동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벌써부터 “내년은 사상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V’자형 경기 회복은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우세함

 

3.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자동차 부품업체 발레오 공장을 둘러본 뒤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받은 자국 자동차업계에 80억유로(약 10조8000억원)를 투입하기로 하는 내용의 자동차산업 종합 지원책을 발표함

- 2025년까지 전기·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연 100만 대 이상으로 늘려 유럽 최대 친환경차 생산국이 되겠다는 목표도 제시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코스피200 지수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에서 1990년 1월 3일을 기준으로 하여 특정시점에서의 200개 종목의 주식의 시가총액을 비교해 주식의 시가총액이 얼마만큼 늘어나고 줄어들었는지를 나타낸 것으로, 종합주가지수와 동일하게 시가총액식의 방식으로 계산됨. 200개의 종목 중에서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큰 종목들의 증감에 비례하여 KOSPI200도 증감함. 주가지수 선물 및 옵션의 거래대상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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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점점 복잡해지는 아파트 이름 → 최근 신축 아파트 최고 12자...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개포주공 1단지),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 (개포주공 2단지),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개포주공 4단지)... (헤럴드경제)


2. 경신? 갱신? → ‘更新’의 更은 ‘고칠 경’과 ‘다시 갱’ 두 가지 의미가 있다. ▷경신은 ‘기록 경신’처럼 종전의 최고, 최저치 등을 깨뜨리는 일 ▷갱신은 ‘여권 갱신’처럼 교체, 추가, 변경의 경우에 쓴다. ‘단체협상 경신/갱신’처럼 둘다 무방한 경우도 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3. 韓 지난해 GDP 역성장 → 순위도 8위에서 10위로 밀려.(OECD 회원국과 주요 신흥국 38개국 대상). 1인당 GDP도 3만 1682달러로 전년(3만 3340달러)보다 5.2% 감소. (문화)▼


4. 코로나가 이혼도 줄였다? → 3월 7298건... 전년 3월(9071건) 대비 19.5% 감소. 11년만에 최저. 통계청, 거리두기 등으로 법정출석 꺼린 듯. 4, 5월 집계 나오면 알수 있을 듯. (동아 외)


5.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 (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 → 35.5%. 국가암정보센터 ‘2017 국가암등록통계’.(헤럴드경제)


6. 코로나로 ‘징고이즘’(Jingoism) 부활? → 징고이즘은 배타적 민족주의, 편협한 애국주의를 의미. 1870년대 러시아의 부상에 영국등 서구 반발, 경계감을 표현한 노래에서 비롯됐다.(헤럴드경제)

*노래에서 징고는 ‘예수(Jesus)’를 의미한다고


7. 인구 ‘마이너스’ 5개월째 계속 → 3월 1000명당 사망 6명인데 출생은 5.6명... 지난해 총 인구 자연증가는 7922명. 올해는 총인구 감소 원년 확실시.(아시아경제)


8. ‘민주당 180석 과도하다’ → 과도하다 55% vs 적절하다 32%. 한국리서치 관계자, 민주당 당선자 워크숍에서 여론조사 결과 공개. 특히 20, 60대는 27%와 28%만 ‘적절’ 응답.(동아 외)


9. 재외국민 투표 → 1인당 투표 예산 10만원 꼴... 국내 투표의 50배. 입법조사처, 우편투표제 제안. 비용도 절감하고 투표율도 높힐 수 있어. (문화)


10. ‘간송 보물 2점’ 유찰 → 응찰자 없어. 사회적으로 큰 주목 받은 문화재 부담 느꼈을 것... 최근 불교문화재 수요 적고 높은 가격도 이유 됐을 것. 결국 국가가 매입 의견도.(경향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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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이 "상임위원장은 민주당이 전석을 갖고 책임있게 운영하는 것이 민주주의 원리에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미통당은 "여당 지도부에 재차 당부드린다"며 "싸움판에 소모 말고 협상하자"고 호소했습니다.
협상도 상대를 봐가면서 하는 거지... 냐경원처럼 ‘빠루’라도 들던지~

2. 미통당이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오찬회동의 주요 의제로 '국민통합'과 '경제민생'을 꺼낼 것으로 보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통합을 위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거듭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죄를 주장하는 인간들한테 무슨 사면~ 그게 뭔 개풀 뜯어 먹는 소리냐고~

3. 야권의 차기 대권 후보 자리가 무주공산입니다. 범야권의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지지 후보 없음'이 38.4%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유력한 잠룡 인사들은 10% 남짓의 엇비슷한 지지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도토리 키재기’ 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불꽃 튀는 신경전... 기특해~

4. 21대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어느 당이 얼마나 가져갈지를 놓고 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민주당이 자신들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맡는 게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미통당은 그렇게 할 거면 차라리 국회를 없애라고 반발했습니다.
국회를 없앨 수는 없고 댁들 없는 국회를 바라는 바입니다~

5.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의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 절차가 정당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헌재는 “자유위임원칙이 제한되는 정도가 헌법적 이익을 명백히 넘어선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국회선진화법 만든 것도 미통당, 위반한 것도 미통당... 이제 이를 어쩌냐~

6. 이해찬 대표가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연 관련한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해 "30여 년의 활동을 폄훼하거나 정파적 악용의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정의연 논란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의 발 빠른(?) 수사가 시작된 만큼 좀 지켜들 보면 좀 좋냐고~

7. 미통당이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연에 대한 회계 부정 의혹에 대해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며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절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 회복에 미온적이던 태도와 비교하면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이러니 ‘부끄러운 줄 모른다’는 소릴 듣는 거지... 문제를 진짜 몰라요~

8. 이수진 당선인이 “친일파 묘를 현충원에서 파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친일파로 봐야 하는지 기준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인된 친일 행적이 있는 인사가 현충원에 묻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충원’ 이름 세 글자의 의미를 되새긴다면 당연히 파 버려야 한다고 봐~

9.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가 강제 철거당하게 됐습니다. 재개발 조합이 명도소송에서 승소하면서 강제 철거가 가능해졌기 때문인데 앞서 전 목사의 교회는 재개발 조합 측에 높은 보상금을 요구하면서 알박기 논란을 부른 바 있습니다.
하는 짓 보면 교회가, 교회가 아니고 목사가, 목사가 아니라니까~

10. 음주운전을 하거나 뺑소니 사고를 냈을 때 지금까지는 보험처리를 하면 그만이었지만, 앞으로는 패가망신을 각오해야 합니다. 자동차 보험에 들었더라도, 범죄성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1억 5천만 원의 자기 부담금을 내야 합니다.
음주운전뿐 아니라 모든 파렴치한 범죄에 이렇게만 하면 범죄율 엄청 줄 걸~

11. 서울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내 통학로의 주정차가 올해부터 전면 금지됩니다. 일면 ‘민식이법’ 시행 뒤 주정차 차량이 운전자들 시야를 가리는 등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르자 서울시가 강경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매번 누군가 다치고 죽어야 생기는 법... 이런 법은 없어야지~

12. 강호동과 나영석PD의 ‘라끼남’이 방송 법정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라끼남’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를 하는 건 농심 제품의 라면 상품명을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보여준 점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라면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좀 심하다 싶었어~ 글구 난 ‘오뚜기’가 좋아요~

해외활동가 "윤미향은 배신자 아냐" 정의연 지원사격.
정의연 "이용수 할머니께 송구, 억측 섣부른 판단 자제를".
"윤미향 사퇴" 찬성 70.4%, 민주당 지지층도 51.2%.
17시간 조사 마친 이재용 "삼성 합병·승계 몰랐던 일".

역사는 수 세기에 걸쳐 옳고 그름의 법칙을 설파하는 외침이다. 생각도 변하고, 태도도 바뀌고, 교리도 흥망 하지만, 도덕률은 영원의 현판에 새겨져 있다.
- 제임스 A. 프루드 -

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로 남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건강하고 바른 모습으로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세상이 바뀌고 시대에 따라 법률조차 바뀔 수 있지만, ‘나보다 우리’라는 배려와 성실함이라는 상식은 아마도 바뀌지 않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생각이지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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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중기부, 중소기업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판매 지원 외

 

1. 중기부, 중소기업·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판매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개인 방송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급변하는 소비·유통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 6월부터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2.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 경기 맵에 디지털 광고 배너 도입
라이엇게임즈는 롤 e스포츠 내 광고 공간인 '소환사의 협곡 아레나 배너'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소환사의 협곡 아레나 배너'는 닐슨과 협력해 개발한 최신 디지털 광고 상품이다. 대회 공식 맵 내에 모듈식 배너의 형태로 노출될 예정이다.
 
 
3. 위메프, '신제품 론칭쇼'... 판매 넘어 홍보·마케팅 채널로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 신제품 론칭쇼에서 인기 브랜드 제품을 가장 먼저 더 좋은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4. KT IS,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114마이콜백' 출시
114마이콜백은 모바일 마케팅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앱으로 자동 홍보 문자 발송, 고객 그룹별 전화번호 관리 기능, 발송한 홍보 문자내역 통계, 각종 소상공인 지원정보 알림 등을 제공한다.
 
 
5. 유통업계, Z세대 공감 겨냥 '웹드라마' 마케팅 눈길
유통업계가 Z세대 공략을 위해 '웹 드라마'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웹드라마의 에피소드는 보통 10분 내외의 길이로 호흡이 짧은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PPL, 제작 지원 등 웹드라마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6. 기업 10곳 중 7곳, 유튜버 직원 환영
사람인은 '직원이 동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10곳 중 7곳이 '긍정적'을 택했다고 밝혔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회사 홍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57.2%)가 1위였다.
 
 
7. 한국암웨이, SNS 비즈니스 툴 '에이 클릭스' 론칭
한국암웨이는 SNS 비즈니스 툴 '에이 클릭스(A-Cliks)'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에이 클릭스는 카카오 플랫폼과 연계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업무 도구 서비스로, 신속하고 확장성 있는 사업자 지원을 위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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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58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28일) #

 

"감사한 것들에 대한 일지를 만들어라. 매일 밤 고마운 것들 5가지를 적어라.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될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일반 >>

1. 두산중공업 실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이 두산중공업이 정상기업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1조2000억원 가량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최근 채권단과 회사에 제출함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29일 회의를 열어 두산중공업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논의함

앞서 두산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각종 차입금 등을 갚는 목적으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서 1조8000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이번에 지원하는 돈은 명예퇴직금 등 구조조정 비용과 2년 반 동안 두산중공업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거래소가 27일 증시 주도주로 떠오른 비대면(언택트),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코스피200지수와 KRX300지수에 대거 편입되는 내용을 담은 지수 정기변경 방안을 발표함

- 코스피200지수에 새로 편입된 종목은 포스코케미칼, 태영건설, HMM, KG동부제철, 롯데관광개발, 더블유게임즈, 화승엔터프라이즈, 쿠쿠홈시스 및 코로나19 사태 뒤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패션주 F&F, 아시아나항공과 한진칼 등이며, KRX300지수 구성 종목에는 종근당홀딩스, 오리온홀딩스, 대웅(대웅제약그룹의 지주회사), 녹십자홀딩스, 일양약품, 신풍제약, CMG제약, 차바이오텍, 알테오젠  등 제약·바이오주가 대거 들어옴

 

2.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미래에셋대우 등 미래에셋 주요 계열사들이 미래에셋컨설팅이 운영하는 블루마운틴CC, 포시즌스호텔 등과 2015년부터 3년간 430억원의 내부 거래를 했다고 발표하면서, 시정명령과 함께 미래에셋컨설팅에 21억5100만원, 미래에셋대우(10억4000만원)와 미래에셋자산운용(6억400만원) 등 11개 계열사에 22억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함

공정위는 그러나 박 회장 등에 대한 형사 고발까지는 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미래에셋그룹 ‘일감 몰아주기’ 조사가 2년 반 만에 마무리되면서 2년 넘게 중단됐던 미래에셋그룹의 발행어음 사업 진출에 청신호가 켜짐

 

3.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가 올초부터 지난 4월 30일까지 찍어낸 지역화폐가 3조966억원으로 집계됨

-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114억원)의 10배에 이르고 지난해 전체 발행액(3조2000억원)에 육박하는 규모이며, 올해는 총선이 있었던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명분까지 생기면서 ‘표심’을 노린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발행액을 늘렸다는 분석임

 

4. 20대 국회에서 종합부동산 세율을 높이는 종부세법 개정안 통과가 무산됐지만 주택 과세표준을 결정하는 공시가격과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높아진 영향으로 종부세 부담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서울 시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작년 대비 14.75% 올랐으며, 이는 2007년 이후 최대 폭 증가로서 작년 14.02% 증가에 이어 2년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함

주택 종부세는 공시가격에서 공제금액 6억원(1주택자는 9억원)을 뺀 후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곱한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누진제 구조이며, 과표가 3억원 이하면 0.5%, 94억원을 넘으면 2.7%를 내야 함

 

5. 2기 신도시인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이주자에게 주어지는 택지 분양권인 ‘딱지’ 거래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이 잇따르고 있음

27일 부동산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고덕신도시 택지 분양권 계약 무효확인 소송’과 관련해 보낸 관계자 문서제출 명령은 370건에 달하며, 1심 판결이 나온 소송까지 더하면 500건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됨

- 지난해 대법원이 이곳에서 이뤄지던 딱지 전매 계약이 무효라는 판결을 내린 데 따른 후폭풍이며, 고덕을 시작으로 광교, 위례 등 다른 신도시로도 소송전이 번지고 있음

 

6. 2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워크숍에서 선정된 21대 국회 5대 개혁과제에 부동산이 포함됨

국회·권력기관·공정경제·국방 등과 함께 부동산이 거대 여당의 주요 개혁과제로 선정되면서 향후 부동산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에 최대 5년간 거주 의무 기간을 부여하는 방안을 담은 주택법 개정이 우선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

 

 

<< 국제 >>

1.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깊어지자 미국의 동맹국들도 ‘중국 때리기’에 속속 동참하고 있음

- 일본이 중앙 행정부처는 물론 자국 공기업들도 화웨이 등 중국산 정보기술(IT) 기기를 쓰지 못하도록 했고 이스라엘은 대형 인프라 사업에서 유력 후보였던 중국 업체를 탈락시킴

 

2. 미국 50개 모든 주(州)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봉쇄를 조금씩 풀면서 경기가 바닥을 치고 상승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음

경제 재개와 함께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도 상승세를 재가동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벌써부터 “내년은 사상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V’자형 경기 회복은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우세함

 

3.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자동차 부품업체 발레오 공장을 둘러본 뒤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받은 자국 자동차업계에 80억유로(약 10조8000억원)를 투입하기로 하는 내용의 자동차산업 종합 지원책을 발표함

- 2025년까지 전기·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연 100만 대 이상으로 늘려 유럽 최대 친환경차 생산국이 되겠다는 목표도 제시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코스피200 지수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에서 1990년 1월 3일을 기준으로 하여 특정시점에서의 200개 종목의 주식의 시가총액을 비교해 주식의 시가총액이 얼마만큼 늘어나고 줄어들었는지를 나타낸 것으로, 종합주가지수와 동일하게 시가총액식의 방식으로 계산됨. 200개의 종목 중에서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큰 종목들의 증감에 비례하여 KOSPI200도 증감함. 주가지수 선물 및 옵션의 거래대상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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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57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27일) #

 

"감사하는 마음에 행복이 깃들고 행복한 마음에서 감사가 자라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소아괴질’로 불리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 의심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보고됨

- 미국 유럽 등에서 확인된 이 질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뒤 면역반응이 지나치게 활성화돼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며, 방역당국은 국내 보고된 의심환자가 실제 MIS 사례인지 추가 조사를 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26일 1.76%(35.18포인트) 오른 2029.78로 마감하면서 두 달 반 만에 2000선(종가 기준)을 회복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투자자들은 경기 지표 반등, 백신 개발, 사망자 수 증가세 둔화 등 호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으며, 전문가들은 각국의 경제활동 재개와 풍부한 유동성 덕에 상승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2. 국내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미국의 대표적 성장주(株)로 꼽히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주식을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어치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남

미국 최대 장난감업체 해즈브로와 일본 게임·완구업체 반다이남코 등 국내 투자자에게 낯선 종목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으며, 현재까지 개미들의 해외 주식 투자는 우량한 성장주, 직접 발굴한 유망 종목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임

 

3. 지난해 가을부터 보험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삼성화재·카카오 합작법인’ 설립이 백지화됨

양측은 “예비인가 신청 준비 과정에서 사업 방향, 수익성 검증 등 중요한 의사결정의 원칙과 방식을 놓고 의견이 달랐다”고 설명했으며, 대신 카카오는 독자적으로 손해보험사 설립을 추진하되 삼성화재와 우호적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함

 

4. NHN의 간편결제 전문 자회사 NHN페이코가 페이코 앱에 소비자가 앱에서 관련 정보를 입력해 택배를 예약하고 운송비까지 결제하는 서비스인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6일 발표함

기존에는 편의점에서 택배를 부치려면 점포를 방문해 키오스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직원과 대면해 택배비를 결제해야 했으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까운 편의점을 방문해 점원과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음

 

5. 경기 광명뉴타운 아파트값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음

- 재개발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이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경기 시흥 월곶과 성남 판교를 잇는 월판선과 신안산선이 건설되고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가 개발되는 등 호재도 잇따르고 있음

 

 

<< 국제 >>

1.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또 상승(위안화 약세)하면서 중국 인민은행이 26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2% 오른 7.1293위안으로 고시함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날에도 0.38% 올라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2월말 이후 12년여 만에 최고점을 찍었고 이날 또 상승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잇따라 올리고 있는 것은 최근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중국이 무역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기 위해 환율 상승을 ‘용인’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됨

 

2. 세계 2위 금 생산국인 호주에서 금광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새 광맥을 찾아 나서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다수 원자재업체들이 신규 투자를 확 줄인 것과 정반대로, 광산업체들이 ‘골드 러시’를 재현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 수요 급증으로 금값이 뛰고 있기 때문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관리처분계획(劃)

재개발 등의 사업시행 이전에 토지나 건축물의 위치·면적·용도·지형 등 주변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개발 시행 후에 분양되는 대지, 건축시설 등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수립되는 계획. 

재건축된 건물이나 조성된 토지에 대한 조합원별 지분 비율과 부담금, 정산받을 금액 등을 정함. 종전 토지 건축시설의 가격은 감정평가를 거쳐 지방가격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되며, 분양될 공동주택의 가격은 원가연동제에 따라 결정된다. 상가 등 복리시설은 2개 이상 공인감정기관 평가액의 평균치를 추산액으로 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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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7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5/26(현지시간) 경제 재개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529.95(+2.17%) 24,995.11, 나스닥 +15.63(+0.17%) 9,340.22, S&P500 2,991.77(+1.23%), 필라델피아반도체 1,820.51(+1.01%)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경제 활동 재개 등에 상승 … WTI +1.10(+3.31%) 34.35, 브렌트유 +1.04(+2.96%) 36.17
● 국제금($,온스), 전 세계 경제 회복 기대감 등에 하락... Gold -29.90(-1.72%) 1,705.60
● 달러 index, 글로벌 경제 회복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하락... -0.84(-0.85%) 99.01
● 역외환율(원/달러), -4.14(-0.34%) 1,231.02
● 유럽증시, 영국(+1.24%), 독일(+1.00%), 프랑스(+1.46%)
● 美 4월 신규주택 판매 0.6%↑…월가 예상 대폭 상회
● 美 3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4.4% 상승<케이스-실러>
● 5월 댈러스 연은 기업활동지수 -49.2…전월비 큰 폭 반등
● 美 5월 소비자신뢰지수 86.6…월가 예상 상회
● 4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16.74…전월 대비 하락
● 백악관 "트럼프, 중국이 넘겨받으면 홍콩 금융중심지 유지 어려워"
● 트럼프 "홍콩보안법 이번 주중 조치 있을 것"…강력대응 시사
● 노바백스 CEO "코로나 최전선 의료진, 올해 백신 접종 가능할 수도"
● 커들로 "美 복귀 기업에 비용 지원…中 큰 실수 중"
● 뉴욕 연은 "국민들, 위기 극복 위해 더 많은 정부 지원 기대"
● 세인트 연은 총재 "장기 봉쇄 대공황 촉발…코로나19 초기 충격은 지나가"
● S&P500, 3,000선·200일 이평선 돌파…"장기 상승 추세 신호"
● 마켓워치 "항공사 ETF, 빠른 회복 기대감에 급등"
● JP모건 다이먼 "현 주가에서 매우 가치 있어"…주가 8% 급등
●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유로존 경제, 4월에 바닥 쳤을 것"
● 5월 기업체감경기 소폭 반등…제조업 BSI, 금융위기 이후 최저

[기업/산업]
● 현대·기아차 1분기 세계 전기차 시장 판매 4위
● 현대HCN 인수전에 이통3사 모두 뛰어들어
● 카카오·삼성화재 합작 디지털손보사 설립 무산
● SK, 회사채 2천억 모집에 6천800억 투자금 확보
● 항공산업 바닥쳤나…탑승객 늘어난다
● 국내항공사 내달 국제선 운항 51개로 늘어
● '세계 최초'라는 韓 5G, 속도는 美의 절반
● "숙박 할인쿠폰 100만장" 정부, 관광 띄운다는데…
● "킬러 콘텐츠 없다"…소비자 '시큰둥'…통신사들, 5G망 투자도 '소극적'
● 美·中에 후속기술 뒤져…자율車·스마트팩토리 '디지털 뉴딜' 빨간불
● 외국인·삼성전자 없이도 '초고속 반등'…한국증시 체질 바뀌나
● 소외됐던 반도체株 회복 기대감 '솔솔' 
● 해외 안가도 600弗 면세품 살 수 있게…일단 숨통 터주자
● 대기업 면세점도 中企 임대료처럼 50% 할인 검토
● n배 레버리지·선물도 손대는 '불개미' 
● 해즈브로·쇼와덴코…생소하다고? 韓 개미들은 수천억씩 샀다 
● 中펀드 트라우마…손실 회복에 10년 걸려
● 지방이전 기업 稅혜택, 일자리 만든 만큼만
● 보수 79%·진보 63% "원전 찬성"
● 공공부문 친환경車 비율 90%까지 늘린다
● AI로 보험사기 잡아내는 교보생명
● 비씨카드, 17년만에 회사채 발행…'케이뱅크 정상화' 실탄 조달한다
● CJ "세상에 없던 천연조미료"…111년 MSG 아성 무너뜨릴까
● 유공때 싹튼 신물질로…SK바이오팜, 27년만에 여의도 입성
● LG전자, 65인치 8K 나노셀TV 출시 
● 현대모비스, 미래차 대응할 '민첩한 조직'으로
● LG화학 "환경·안전 담보 못하면 사업 철수"
● 美·유럽 신차 수요 '펑크'…타이어 3社, 재고 넘쳐 공장 세웠다
● 두산인프라, 10년 만에 '신형 휠로더'
● 현대로템, 이집트 카이로 지하철 8량 첫 출고
● '눈빛이 달라진' 싼타페…현대차, 내달 부분변경 모델
● 현대차노조 "신형 투싼 국내 생산 고수해야"
● 세계 최대 HMM 컨테이너선, 핵심 항로 '수에즈운하' 통과
● 에어로케이, 대주주·경영진 갈등 봉합
●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사명 결국 바뀌나
● "언택트 시대엔 보안이 경쟁력"…삼성, 차세대 핵심 보안칩 공개
● "디지털·공급망 재편·온택트가 대세…韓 소·부·장 기업엔 기회"
● 대규모 부양책 쏟아내는 美·中…"SOC 시장 적극 공략을"
● 5G 클라우드 게임…LG 하현회의 뚝심 통했다
●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신분증…LG CNS, 加에버님과 공동개발
● 페북·구글·네이버 등 '움짤' 주목하는 기업들
● 넷플릭스 이례적 접속 오류…"원인 파악중" 
● SKT '방역로봇' 체온 재고 UV 살균까지
● "코엑스몰 야간순찰 책임집니다"…똑똑한 자율주행로봇 '로브제'
● '속도전쟁' 나선 체인로지스 "서울·경기 4시간 내 배송"
● "애들아 학교 가자"…아동복 시장 기지개
● 20대, 주3회 편의점 가고 한 번에 5500원 쓴다
● 카카오엔터, 56억에 리모트몬스터 인수
● 벤처캐피털 요즈마그룹, 韓·이스라엘 조인트벤처 추진
● 에이프로젠, 바이오시밀러 국내 빅3 올랐다
● 당뇨약서 발암물질 초과검출…26만 복용 31개 제품 판매중지
● 온라인 도매 70% 점유 '도매꾹'…"200만 회원 해외진출 창구될 것"
● e커머스 속도전쟁…위메프 '익일발송' 800만건 돌파
● 코로나로 뜬 쿠팡…코로나에 '셧다운'
● 2030 '혼산' 열풍…간만에 웃은 아웃도어 업체들
● 한진칼 2% 사들인 '기타법인'…반도건설 지분매집 재개하나
● 페북 손잡은 카페24…주가 설움 한방에 털었다
● 한프, 기존경영진 결국 퇴출…소액주주연합 주총서 승리
● 그린뉴딜株 '훈풍'…삼성SDI 최고가 뚫었다
● TCC스틸·문배철강·NI스틸 '상한가'…오랜만에 불붙은 철강株
● "올 이익 3배 증가"…아이에스동서 주가 급등
● 김범수 처남, 카카오 팔고 알테오젠 지분 5% 매입
● SK바이오팜이 부른 IPO시장 '나비효과'
● 원에쿼티, 셀트리온헬스케어 400만株 또 판다
● '파죽지세' 네이버·카카오 더 갈까? 증권업계 대답은… 
● 한국 국부펀드가 마리화나 주를 샀다고?
● '증권업 위기'때 역할 못하는 증권금융
● 이재용 "승계 관련 보고받거나 지시한 적 없다"

[경제/증시/부동산]
● 김성욱 "1Q 외채 188억불 증가…달러조달 안정 방증"
● 두달 반 만에…코스피 2000선 회복
● 신흥국 주식형펀드 6주연속 순유출
● 韓 체감금리 OECD 최상위권…'기준금리 인하론' 힘 실린다
● 고용유지지원금 곧 '고갈'…3000억 비상금까지 쓴다
● "110개 중 38개는 엉망" 정부가 봐도 한숨 나오는 재정 일자리
● 유가에 울고웃는 러시아펀드 "이제 볕든다"
● 주식형펀드, 섹터투자만 빛났네…올해 들어 유일하게 수익내
● 4大연금 기금운용평가, 공무원·사학 연금 '탁월'
 
[정치/사회/국내 기타]
● 국내 첫 '어린이 괴질' 의심환자
● 27일 2차 개학인데…서울·경북 등 450개校 등교 미뤄
● 서울 '고1 무상교육', 한학기 앞당겨 시행…모든 고교생 2학기부터
[국제/해외]
● 항공승객 4배 늘고 화물 수요도 회복…美경제 최악서 벗어나나
● 유럽은 여름휴가철 관광객 맞을 채비
● 유럽갈 때 '코로나 면역여권' 챙기는 시대 오나
● 美 규제 조여오자…뉴욕상장 中기업들 유턴 서두른다
● 두달만에 문 연 뉴욕증권거래소
● 獨 정부, 루프트한자 지분 20% 인수…결국 국유화?
● 위안화 가치 12년 만에 최저…美·中 '통화전쟁' 또 터지나
● G2 갈등에 일대일로까지 차질…中, 내수 기댄 '자립경제' 속도
● 금값 뛰자…호주 광산 '골드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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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57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27일) #

 

"감사하는 마음에 행복이 깃들고 행복한 마음에서 감사가 자라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소아괴질’로 불리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 의심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보고됨

- 미국 유럽 등에서 확인된 이 질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뒤 면역반응이 지나치게 활성화돼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며, 방역당국은 국내 보고된 의심환자가 실제 MIS 사례인지 추가 조사를 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26일 1.76%(35.18포인트) 오른 2029.78로 마감하면서 두 달 반 만에 2000선(종가 기준)을 회복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투자자들은 경기 지표 반등, 백신 개발, 사망자 수 증가세 둔화 등 호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으며, 전문가들은 각국의 경제활동 재개와 풍부한 유동성 덕에 상승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2. 국내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미국의 대표적 성장주(株)로 꼽히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주식을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어치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남

미국 최대 장난감업체 해즈브로와 일본 게임·완구업체 반다이남코 등 국내 투자자에게 낯선 종목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으며, 현재까지 개미들의 해외 주식 투자는 우량한 성장주, 직접 발굴한 유망 종목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임

 

3. 지난해 가을부터 보험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삼성화재·카카오 합작법인’ 설립이 백지화됨

양측은 “예비인가 신청 준비 과정에서 사업 방향, 수익성 검증 등 중요한 의사결정의 원칙과 방식을 놓고 의견이 달랐다”고 설명했으며, 대신 카카오는 독자적으로 손해보험사 설립을 추진하되 삼성화재와 우호적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함

 

4. NHN의 간편결제 전문 자회사 NHN페이코가 페이코 앱에 소비자가 앱에서 관련 정보를 입력해 택배를 예약하고 운송비까지 결제하는 서비스인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6일 발표함

기존에는 편의점에서 택배를 부치려면 점포를 방문해 키오스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직원과 대면해 택배비를 결제해야 했으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까운 편의점을 방문해 점원과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음

 

5. 경기 광명뉴타운 아파트값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음

- 재개발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이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경기 시흥 월곶과 성남 판교를 잇는 월판선과 신안산선이 건설되고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가 개발되는 등 호재도 잇따르고 있음

 

 

<< 국제 >>

1.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또 상승(위안화 약세)하면서 중국 인민은행이 26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2% 오른 7.1293위안으로 고시함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날에도 0.38% 올라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2월말 이후 12년여 만에 최고점을 찍었고 이날 또 상승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잇따라 올리고 있는 것은 최근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중국이 무역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기 위해 환율 상승을 ‘용인’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됨

 

2. 세계 2위 금 생산국인 호주에서 금광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새 광맥을 찾아 나서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다수 원자재업체들이 신규 투자를 확 줄인 것과 정반대로, 광산업체들이 ‘골드 러시’를 재현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 수요 급증으로 금값이 뛰고 있기 때문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관리처분계획(劃)

재개발 등의 사업시행 이전에 토지나 건축물의 위치·면적·용도·지형 등 주변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개발 시행 후에 분양되는 대지, 건축시설 등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수립되는 계획. 

재건축된 건물이나 조성된 토지에 대한 조합원별 지분 비율과 부담금, 정산받을 금액 등을 정함. 종전 토지 건축시설의 가격은 감정평가를 거쳐 지방가격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되며, 분양될 공동주택의 가격은 원가연동제에 따라 결정된다. 상가 등 복리시설은 2개 이상 공인감정기관 평가액의 평균치를 추산액으로 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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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27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고등학교 3학년에 이어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 2학년과 유치원생의 등교 수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등교 수업 확대를 앞두고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400개 넘는 학교와 유치원이 오늘 문을 열지 못하게 됐습니다.

■ 엘림교회발 집단 감염 사태가 확산하는 경북 구미에서도 180여 개 학교가 일제히 등교를 연기하면서 전국적으로 2백여 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연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경기도 부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상동 석천초등학교 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학교는 확진자 발생으로 학교를 휴업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한다는 안내문을 학부모들에게 보냈습니다. 

■ 초등학교와 물류센터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태원 클럽발 감염은 7차까지 번졌습니다. 음식점과 음식점을 통해서 전파된 바이러스는 옆 테이블 이용자까지 감염시켰습니다.

■ 새벽 배송, 당일 배송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쿠팡의 부천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고객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쿠팡은 감염자 확산 차단과 물품 배달 대체 수단 마련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입니다.

■ 다음 달 전역을 앞둔 육군 병장이 휴가를 나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은 해당 병장이 대구에서 휴가를 보냈으며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현재 지역 역학 조사관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발병한 의문의 질환, 다기관 염증증후군이 국내에서도 신고됐습니다. 서울에서 의심 사례 2건이 나왔는데 방역 당국이 정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코로나19가 어디서 시작했냐를 놓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이 '중국 책임론'을 주장하며 가세했습니다. 중국은 코로나19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이집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89명 늘어난 1만8,756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추가 확진자 수는 올해 2월 14일 이집트에서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보고된 뒤 최다 규모입니다.

■ 중국이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2월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렸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코로나19 책임론과 홍콩 문제를 두고 극한 대립을 하는 상황 속에 환율 전쟁으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 유엔군 사령부가 최근 발생한 비무장지대 내 GP 총격 사건은 남북한이 모두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당시 우리 군의 대응 사격은 적절한 조치였다면서 북한군에 대한 실제 조사없이 결론을 낸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17시간 넘게 조사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과 경영권 승계 작업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지난 1월, 광진구의 한 클럽 근처에서 20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태권도 유단자 세 명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태권도 4단인 피고인들이 피해자의 급소인 머리를 집중적으로 가격했다"며 "피해자가 사망할 수 있단 사실을 충분히 알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사건을 이용한다'는 비속어가 섞인 말을 인터넷에 올린 차명진 전 의원이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에 대해서 '자녀의 죽음을 계속 이용한다'는 취지의 막말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유가족들에게 고소를 당했습니다.

■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오늘(2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서 미래통합당과 29일까지 합당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앞서 더불어시민당에 이어 1호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까지 총선을 앞두고 급조된 위성정당은 모두 사라지게 됐습니다.

■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회의원 당선인 신분인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을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의연 사건에 대해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 만큼 모든 의혹을 신속하게 규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윤석열 총장의 장모 최 모 씨가 공동 이사장이었던 요양병원이 지난 2015년 요양 급여비 부정수급으로 수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관련자들은 줄줄이 처벌을 받았지만, 최 씨는 병원에 2억 원만 투자하고 운영엔 관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망을 피해갔는데요. 그런데 최 씨가 이보다 열 배 많은 20억 원 정도를 지원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과 관련해 윤미향 당선인이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은 직접 계좌 기록을 검토하며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요즘 다이어트에 좋다며 SNS에 새싹보리 분말을 광고하는 곳이 많은데요. 한국소비자원이 검색 상위 20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쇳가루나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7개 제품에서는 허용기준 5배 이상의 쇳가루가 검출됐고, 8개 제품에서는 대장균이 나왔습니다. 

■ 정부가 모든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에 대해 거주 의무를 부여합니다. 여기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해서도 최대 5년의 거주 의무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시장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 앞으로 남북 교류 협력을 목적으로 북한 주민을 접촉할 때 통일부 장관에게 신고만 하면 되는 등 절차가 간편해집니다. 또, 지방자치단체도 남북 간 협력 사업의 주체로 직접 대북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정부의 입법 절차를 밟아서 올해 안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해외여행은커녕 국내 여행도 제대로 못 다니셨죠. 그만큼 우리 관광 산업도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정부가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국내 관광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숙박 할인쿠폰 백만 장을 지급하고, 내국인에게도 '에어비앤비' 이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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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7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왜 사람들은 좋은 뉴스보다는 안 좋은 뉴스에 더 끌리는 것일까’? → 인간이 진화하면서 갖게 된 ‘부정 편향성’(negativity bias) 때문. 즉 좋은 일보다 나쁜 일, 위험한 일에 우리 주의가 더 많이 쏠리는 경향 때문이라고. (중앙, 칼럼)


2. 한국의 ‘3월 학기제’ → 일제시대는 4월 학기제였다. 해방 후 10여년간 4월 학기제를 고수하다가 1962년부터 3월 학기제로 변경했다. 혹서, 혹한기 수업을 피하려 한 것. (문화)


3. 봉급날도 일제 잔재? → 공무원 봉급날은 부처별로 다르다. 예산 집행이 같은 날 몰리는 것 막기 위해서인데 교육 공무원들은 매월 17일이다. 일본도 교육계는 17일이 봉급날이다. (문화)


4. 독일 대법원, 디젤 배기가스 조작 폴크스바겐에 찻값 배상 판결 → 독일내 피해자에 사용분 제외한 찻값 배상 판결. 미국에선 이미 30조원 배상. 한국에선 100만원쿠폰, 리콜조치가 전부.(한국 외)


5. ‘아파트 PIR’(price to income ratio) → 연소득을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았을 때 아파트를 사는 데 얼마나 걸리느냐를 나타내는 지표. KB국민은행 발표기준 서울은 11.7년.(헤럴드경제)

*첫 집계 2008년 대비 아파트 값은 두배, 반면 소득은 36%만 올라


6. 또 프라스틱 폐기물 대란? → 코로나19 탓 재활용품 수요줄고 값도 전년비 13% 하락. 페트 재생원료 보관도 거의 포화상태. 2018년 대란 재연 우려.(아시아경제)


7.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 코로나19와 유사한 어린이 괴질. 유럽에서 다수 사례. 국내서도 감시 가동 하루 만에 의심환자 2명 보고. 코로나 검사에선 ‘음성’.(동아 외)


8. 중국도 내수 강조 → 시진핑, 정협 경제계 위원 연석회의에서 ‘국내유통 중심 경제 발전’ 강조.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로 이후 부상하는 경제 민족주의 등에 대한 전략.(국민)


9. 강원랜드, 코로나 휴장 끝내고 내일부터 시범 운영 → 하루 입장객 1200명으로 제한. 평상시 하루 평균 입장객 7000여명의 17% 수준. (국민)


10. 기타 → ①위안부 피해 할머니 또 별세, 현재 정부 등록 생존자 17명

②의정부지법, 자가격리 위반 20대에 징역 4개월 선고. 코로나 첫 실형

③김재규 유족, 10·26사태 41년만에 재심 청구

④韓美日 3국 중 1분기 경제성장률 한국이 최저 -5.5%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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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 의혹 사태에 신중 기조를 이어오던 민주당에서 윤 당선인을 향한 변화의 기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윤 당선인이 소명하고 정확하게 책임지면 되는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개혁해야 일이 태산인데... 민주당부터 개혁하란 소릴 들어서야... 거참~

2. 미통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가 30-40세대 전면 배치와 해체 수준의 당 개혁을 예고하자 50-60 잠룡들이 몸을 낮추며 관망세로 돌아섰습니다. 앞서 김 내정자는 “40대 경제 전문가를 대권 주자로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이가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미통당에 있으면 문제라니까~

3. 민주당과 미통당이 상임위원장직을 각각 11석, 7석씩 가져가는 데 합의했습니다. 다만 예결위·법사위를 누가 가져갈 것인지를 놓고는 양당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원구성 협상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합의하에 한 개씩 나눠 먹을 모양이네... 그럼 선거는 뭐러 해~

4. 3석짜리 군소정당으로 21대 국회를 맞게 된 국민의당이 4년 전과 같은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권은희 의원은 "국민의당은 미통당과 합당을 생각할 필요가 없는 성격이 다른 당"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성격이 다른 게 아니라 성격이 이상한 당이겠지... 입은 삐뚤어져도~

5. 유승민 의원은 "내년 대선후보 경선과 2022년 대통령 선거가 저의 마지막 남은 정치의 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반드시 제가 보수 쪽 단일후보가 돼 본선에 진출해서 민주당 후보를 이기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딴 거는 몰라도 ‘마지막 남은 도전’이라는 건 분명 맞을 듯...

6. 미통당 ‘윤미향 검증 TF팀'을 선두에서 이끌 것 같았던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의 이름이 빠졌습니다. 윤 당선자는 "TF 성격상 회계나 법적 분야에 일반인 수준 이상으로 할 역할이 없어 당의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왜 갑자기 일제의 앞잡이로 살아야 했던 안중근 의사의 아들 안준생이 떠오를까...

7. 검찰의 증언조작 의혹으로 번지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위반 사건에 대해 법무부가 진상조사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당시 검찰 조사에 강압이 있었다는 의혹에 정치권의 재조사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시 검찰과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1도 없기 때문에... 말을 해서 뭐해~

8.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총장은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 만큼 신속하게 수사하라"며 "언론에 제기된 모든 의혹을 규명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사람이 좀 일관성이 있어야지... 나경원은 2년이 지나도 안 함서~

9.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폭로한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문을 놓고 일각에서 '배후설'이 나왔습니다. 이 할머니 측은 기자회견 전날밤 7~8명이 모여 회견문을 공동 작성하고 할머니가 최종 승인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럼 90 넘은 할머니가 직접 썼을까... 근데 7~8명이면 좀 많긴 하다~

10.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는 'KF94' 'N95' 마스크보다 덴탈 마스크가 공중 보건을 유지하는 데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처럼 학술지 등을 통해 의료진의 공식적인 의견이 게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KF94가 답답하기는 하지요? 어여 편히 숨 좀 쉬고 살아야 하는데...

11. 정부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의 장기임차계획을 세웠지만, 새 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는 정치권에서 반발이 예상되는 '전용기 구매' 대신 임차하는 방안을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정권이 바껴도 필요한 것을 국회만 가면 난리가 나니... 자긴 못 탄다 그건가?

12. 고 조양호 한진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의 올레길 폐쇄 갑질 의혹이 불거졌던 서귀포칼호텔의 일부 부지를 개방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해당 부지는 국유재산으로 서귀포칼호텔이 30년 이상 무단점용했다는 것입니다.
30년 무단점용도 모자라 소송까지... 재벌이 괜히 욕먹는 게 아니라니까~

13. 미국 백악관 청원 홈페이지에 "문재인 대통령을 구속해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게시 한 달 이내 10만 명 이상 참여라는 답변 기준을 충족시킨 만큼, 백악관으로부터 공식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식 답변: 대한민국에 도라이가 10만 명 넘게 있다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

14. 전반적인 혼인 감소 추세에도 최근 4∼5년 새 남자의 국제결혼은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앞으로도 결혼 적령기 남자의 성비 불균형은 상당 기간 심화할 가능성이 큼에 따라 남자의 국제결혼 의존 현상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우리는 한겨레다 단군의 자손이다’ 이 가사도 바꿀 때가 됐지 싶어~

민경욱 "나 수사하는 검사는 좌파 어용검사" 검증하겠다.
'반일종족주의' 이영훈, 토론회에서 "위안부 역사는 오류".
위안부 피해 할머니 1명 또 별세, 이제 생존자는 17명.
이용수 할머니 수양딸 “회견문 내가 대신 정리해 썼다”.
들끓는 '한명숙 재조사론'에 법무부 "아직 말할 단계 아냐".
자가격리 위반 20대 징역4월 선고, 코로나19 첫 판결.

양치기가 양으로부터 늑대를 쫓아내면, 늑대는 양치기를 자유의 파괴자로서 비난하지만, 양은 양치기를 그의 해방자로서 감사해 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양과 늑대는 자유에 대해서 의견이 다르다.
- 링컨 -

요즘 벌어지는 사건(?)이 오늘의 명언을 찾아 보게 된 모양입니다.
각자의 시각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결국 진실의 실체는 하나일 뿐입니다.
‘반일종족주의’ 같은 망언을 일삼는 무리에게 빌미를 제공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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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유튜브, 웹페이지 검색 결과 반영하나 외

 

1. 유튜브, 웹페이지 검색 결과 반영하나
25일 XDA디벨로퍼스와 나인투파이브구글 등에 따르면 구글이 안드로이드용 유튜브에 웹 검색결과를 반영하는 테스트에 착수했다. 해당 결과는 구글이 유튜브에 자체 검색 엔진 결과값을 더한 것이며 관련 기능이 적용되면 영상 외에 상세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2. 과기정통부, 온라인광고 피해 예방조치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온라인 광고 피해를 막기위해 예방 교육과 피해 구제지원 활동 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ICT 분쟁조정지원센터가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손잡고 중소상공인 대상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해 온라인광고 피해예방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3. 애드저스트, 글로벌 쇼핑 앱 트렌드 데이터 발표
애드저스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하여 감소했던 UA 광고 집행률과 쇼핑 앱 설치 수 및 사용량이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 광고 캠페인 효과와 활동을 시작한 앱 사용자들의 영향으로 지난 3월 대비 쇼핑 앱 사용자 수가 43% 증가했다.
 
 
4. 코리아센터 메이크샵, 스마트픽업 서비스 출시
코리아센터는 셀피아 서비스에 스마트픽업 서비스를 더했다. 스마트픽업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자가 결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직접 픽업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매장에서는 온라인 주문서를 확인하고 고객의 픽업 요청 일자에 맞춰 상품을 준비할 수 있다.
 
 
5. 카페24, 마켓통합관리 내 '에이랜드' 연동
카페24는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에이랜드' 연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에이랜드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온오프라인 편집숍이다. 이번 연동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는 다양한 온라인 판매경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 패션상품 모바일 홈쇼핑 시청 약 30% 증가
버즈니가 발행한 '모아리포트 5월호 특별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패션' 상품에 대한 모바일 홈쇼핑 시청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패션 상품의 모바일 시청수는 매월 증가해 5월 이용자의 전체 방송 시청 중 53.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7. 넷플릭스 4월 결제금액 439억... 한 달 새 21% 증가
와이즈앱은 지난달 국내 넷플릭스 결제 금액이 439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3월 362억원보다 21%가량 늘어난 역대 최대 금액이다. 4월 유료 사용자는 328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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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56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26일) #

 

"단란한 가정, 아름다운 자연, 조용한 기도 공간, 읽어야 할 좋은 책이 있어 저는 오늘도 감사합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심사하는 데 필요한 지침을 내년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25일 발표함

플랫폼 기업이 최근 빠르게 성장하며 다른 업종을 잠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지만, 과도한 규제는 신산업을 위축시킬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음

 

2. 채권추심원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인지 여부에 대해 대법원이 2주 사이에 상반된 판결을 내려 논란을 빚고 있음

- 대법원 1부는 지난 14일 “채권추심원은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퇴직금을 줄 필요가 없다”며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는데, 이 판결은 지난달 29일 1·2심을 뒤집고 채권추심원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판결한 대법원 3부의 판결내용과 정면 배치되는 판결임

 

 

<< 금융/부동산 >>

1. 순이익 기준 국내 1, 3위 금융그룹인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두 금융그룹은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각 계열사가 ‘각개 전투’ 형식으로 해외에 진출하다 보니 특정 국가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국내 금융사 간 출혈 영업으로 전체적인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데 뜻을 같이 함

 

2. 분산투자 상품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해외직구’가 대세임

 S&P500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해외 상장 ETF인 ‘SPDR S&P500 ETF’와 ‘뱅가드 S&P500 ETF’의 하루 평균 거래액은 총 4억5293만달러(약 5634억원)에 이르며, 이러한 해외상장 ETF의 열풍은 국내에선 규제 때문에 불가능한 상품들이 해외 시장에 상장돼 있는 데다 절세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임

 

 

<< 국제 >>

1. 아베 일본 총리가 25일 도쿄와 수도권 3곳, 홋카이도 등 마지막 남은 5개 지역에서 긴급사태를 해제한다고 발표함

- 이로써 일본 정부가 지난달 7일 도쿄 등 8개 대도시에 처음 긴급사태를 선포한 지 한 달 반 만에 전국 긴급사태가 모두 풀렸으며, 원래 이달 말까지였던 긴급사태를 서둘러 해제한 것은 경제 충격이 갈수록 커지는 데다 아베 정권에 대한 지지율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임

 

2. 전기차업체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세운 스페이스X가 27일 NASA 소속 우주비행사 두 명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우주선을 쏘아올릴 예정임

-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민간기업 최초이자 미국이 9년 만에 발사하는 유인우주선이란 기록을 남기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분리과세

- 소득세는 납세의무자의 소득을 종합하여 과세하는 종합과세를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 특정한 소득금액은 정책적인 이유에서 종합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않고 분리하여 과세함. 분리과세의 대상이 되는 소득은 과세기간별로 합산하지 않고, 당해 소득이 지급될 때에 독립적인 과세표준에 의해 소득세를 원천징수함으로써 과세가 종결됨. 소득세법의 세율이 누진세율인 점을 감안하면 분리과세로 인하여 조세부담은 가벼워진다고 할 수 있음.
분리과세의 대상이 되는 소득으로는 일용근로자의 근로소득, 원천징수하는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과 직장공제회의 초과반환금, 법인으로 보는 단체 외의 단체 중 수익을 구성원에게 배분하지 아니하는 단체로서 단체명을 표기하여 금융거래를 하는 단체가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받는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하여 분리과세되는 소득, 그 밖의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으로서 그 소득의 합계액이 2000만 원 이하인 경우, 연 300만 원 이하인 기타소득, 연 1200만 원 이하인 연금소득 등임(소득세법 제14조).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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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이게 머라고 이 난리인가 !!!!
그래도 .. 사고 있는 나도 .....

주인은 따로 있다는 거 !!

작품명, 내 캐리어 인가??

꼭 작품명을 정해 주었어야만 했다.
바로 이런 모습 때문에 ....

![IMG_4813.jpeg](https://cdn.steemitimages.com/DQmRc7AiMHCGNfjYTVqFueoNxpaCm8LU9jMabCEfz3y8qN8/IMG_4813.jpeg)

아빠 엄마의 영향인가?
사진에 찍히는 것도 좋아 하고, 사진을 찍는 것도 좋아하는 우리딸.

스타벅스 받아 왔더니... 이러구 있다.

개봉 박두

나오기 전에 어떤것이 나올 것이다 하면서,
정말 핫하였던 그것 "스타벅스 레뒤백"

어디든지 바로 나갈수 있게 미리 준비 해놓고 여행을 가라는 뜻인가?
요즘같은 때 코로나라는 녀석 덕북에 갈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여행은 언제나 설레임 가득 이다.

이미 이 가방의 주인은 ...
여행 가자고 하는 중 입니다.....

스타벅스 색깔은 그린 아닌가요 ???
사실 핑크를 구하려고 했지만.. 돌아도 돌아도 ... 없다는 말과 함께 이거라도 놓칠수 없다는 생각에
그린 색상 1개 남아 있다는 곳에서 바꿨는데..

저녁에 온통 기사가 도배가 되고 ...
예전부터 이런걸 모으는 덕후 분들이 있긴 하였으나...

이렇게 심하게 그리고 커피를 버리고 간적은 없었던 것 같다.

'300잔 빌런' 낳은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웃돈 노린 사재기?

스타벅스·할리스 캠핑 굿즈가 '대란템' 된 이유

사이즈는 딱 아이들이 쓰기에 적당한 사이즈??
사용 하는 캐리어 손잡이에 끼워 쓰는 가방 등도 많은데, 이 가방은 하드케이스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이미 주인은 따로 있다는 사실은 ....

벌써부터 이렇게 본인 꺼라고 대놓고 광고 하는 너란 딸 !!
정말 대단하다 .. 리스펙 한다 !!

아직 진행 중입니다^^

#스타벅스 #스타벅스레디백 #레디백 #starbucks #여름이벤트 #굿즈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스타벅스 레터 투고 텀블러 473ml+스타벅스 스티커 1개, 화이트스타벅스 뉴로고 콜드컵 473ml + 스펀지 브러쉬 + 그란데 빨대 3p + 선물포장박스 세트, 콜드컵(클리어), 빨대, 브러쉬(혼합색상)스타벅스 스타벅스캐리어 2020프리퀀시 서머레디백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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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6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5/25(현지시간)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로 휴장
● 국제금($,온스),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휴장), 독일(+2.87%), 프랑스(+2.15%)
● 中, 위안화 0.38% 전격 절하…'미중 환율전쟁' 번지나 우려
● 니얼 퍼거슨 "美·中 2차 냉전 시작"
● 홍콩보안법 이어 '국가법' 추진에 27일 홍콩서 도심 시위
● 일본 코로나19 긴급사태 48일만에 전부 해제
● 이탈리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300명…석달 만에 최저
● WHO, 코로나19 치료제 실험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일시 배제
● 영국, 내달 1일부터 야외시장·15일부터 백화점 문 연다
● 독일, '접촉제한' 7월초로 연장 계획…내용은 완화
● 독일 5월 ifo 기업환경지수 79.5…예상치 76.8
● 루프트한자에 12조원 공적자금 수혈…지분 20% 독일 정부로
● 文대통령 "전시재정 편성 각오…1,2차 넘는 3차 추경"
● WSJ 설문…"한은, 이번 주 기준금리 인하 전망 지배적"
● 5월 기대인플레이션율 1.6%로 사상 최저…소비자심리는 개선

[기업/산업]
● 신한·하나 손잡아…글로벌사업 협력
● 나이스신평, 비씨카드 'AA+' 신규 평가…케이뱅크 유증 관찰 필요
● 국토부, 경영난 항공사 과징금 분할납부 허용
● 해외주식거래 100조원 시대
● 네이버·카카오·배민 겨냥…'플랫폼 규제안' 나온다
● 면세점 석달새 7천명 감원…4월 매출 반토막으로 추락
● 韓위기 틈타…中면세점 세계 1위 노린다
● 1억명이 "유튜브, TV로 본다"…스마트TV 제대로 물 만났네
● 두산 "솔루스 1조 받아야" 인수후보 "5천억"…헛도는 자산매각
● 아시아나 매각, 정부·채권단 압박에도 HDC '장기전' 태세 
● "美 성장주는 배신 안한다"…3억으로 테슬라 샀더니 120% 수익
● 증권사 해외주식 수수료 수입, 1분기만 977억
● "중국과 韓·中 항공편 증편 협의 중"
● "美·EU 추진하는 구글세에 삼성전자·현대차 유탄맞아"
● 금융데이터 '쏠쏠'…7건 2억원에 팔렸다
● 금감원, 주채무계열에 KCC·KG 추가…동원·HMM·금호석화는 제외
● 저축銀 1분기 연체율상승…"코로나 영향" 3.7%→4%
● 디지털 콘텐츠 결제3배 넘게 늘어…달라진 5060 소비트렌드
● 기지개 켜는 OCI…고부가 제품으로 '승부'
● 제주 풍력발전 올해만 40번 넘게 멈췄다
● 삼성SDI '젠5'로 車배터리 톱3 노린다
● LS전선, 태양광 전용 케이블 독일서 국제표준규격 인증
● SK화학 친환경제품 비중 5년내 70%
● BMW 5·6시리즈 신형모델, 27일 영종도서 세계 첫 공개
● 현대중공업 조선사업 대표 전격 교체
● 쌍용차 자산매각 급한데…금융권 근저당권 '변수'
● 의료기기는 삼성, 신약은 LG가…'K바이오' 이끈 창업사관학교
● 안마의자·청정기…'건강 챙김이' 가전 질주
● 카카오페이지, IP사업 본격 나선다
● 보일러 시장 점유율 1위는?…경동·귀뚜라미 "내가 최고"
● 메디톡스도 코로나 백신 개발나서
● 똑똑하게 커피 제조…동서식품, 스마트팩토리 가동
● 온라인으로 '쓱'…와인판매 46% 늘었다
● 네오펙트 "美에 원격 재활기기 수출 확대" 
● 솔젠트, 씨젠도 못한 '진단키트 100% 국산화'
● 큐리언트, 면역항암제 미국서 임상 1상 시작
● "마스크 가격 너무 비싸다"…위생용품 시장 직접 뛰어든 네이처셀
● JW바이오사이언스, 패혈증 조기진단키트 기술 美서 특허 
● 의류 편집숍 W컨셉, 3년만에 다시 매물로 
● 외국인도 라면株 '호로록'…농심·삼양 순매수 상위에 
● 나홀로 실적 상승…LG유플 '막내의 반란'
● 벌써 보양식 시즌?…삼계탕 판매량 420% 급증
● 금값된 金…"지금도 살 때" vs "우량주가 낫다"
● '스마트팜 성장'에 올라탄 그린플러스
● 회계사의 경고 "3분기에도 경제 나쁘다"
● 쓰레기 넘치자…폐기물 처리株 '활활'
● 용산 드래곤힐스호텔, 리츠로 상장
● SK, 비상장 자회사 덕에 '껑충'
● 'AA' 마저…KCC 회사채 미매각
● 자산운용사 절반 1분기 '적자 쇼크'
● 영화관株 '코로나 빙하기' 언제 끝나나…"CJ CGV 올 4000억 손실 날수도"
● 코스닥 랠리에 중소형株 펀드 '기지개'
● 대형株보다 중소형株가 힘 받는 이유는?
● 메리츠증권 2000억 유상증자 추진
● 펀드 사무관리시장 1위 신한아이타스 아성 흔들?
● 코엔텍 인수 '3파전'으로 압축
● 빅히트, 엔터社 플레디스 인수…증시상장 앞두고 몸집 불리기
● 공연시장 회복세…5월 매출 1.7배↑
● 카지노 이달말 재개…베팅산업 '기지개'

[경제/증시/부동산]
● 당정청 "내년까지 적극 재정…총수입 증대 장기적 노력"
● 국채금리 최저…시장선 금리인하 베팅
● 6월부터 신규 부동산펀드 세금폭탄 맞는다
● 10개국 3700개 ETF가 한눈에…미래에셋, 국내 첫 정보제공
● "재정풀어 살린 소비, 집값 하락땐 다시충격"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재원조달 언급없이 재정확대만…3차추경 50조 넘을수도
● 文 "국가채무비율 40% 넘어도 OECD평균보단 낮아"
● 달라진 재정전략회의…사회구조개혁 언급 없이 회의 내내 재정역할 강조
● 문 대통령 "재정이 치료제이자 백신"…역대급 확장재정에 나랏빚 '초비상'
● 이용수 할머니 "정대협이 30년간 할머니들 이용했다"
● 휠체어 타고 등장한 李할머니…쩌렁쩌렁 수십년 기억 쏟아내
● "위안부 문제 해결, 韓·日 학생들에 달려…역사공부 함께 해야"
● 李할머니 "사리사욕 챙긴 정대협·윤미향…죗값 치르는게 당연"
● 美 "北, 훌륭한 경제 원한다면 핵 포기를"…군사옵션도 시사
● 임종석 남북협력재단에 與당선인 3명 합류
● 주호영 만나 호소한 손경식 "주52시간 조금만 풀어달라"
● 김종인 비대위 출범도 안했는데…중진들 '태클'
● 선관위 '부정선거 주장' 해소…28일 언론 상대 시연회 개최
● '일하는 국회' 내세운 巨與…본심은 '野 힘빼기'
● 대법 "캐디·학습지 교사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아니다"
● 유치원·초등학교 27일 가는데…강서구 유치원생 확진에 '발칵'
● 마스크 안 쓰면 26일부터 버스·택시 못 탑니다

[국제/해외]
● 美 "코로나는 중국판 체르노빌"…中 "외교악행 멈춰라" 반격
● 한정 中부총리 "홍콩 보안법 제정 강행"…美는 추가 경고
● 홍콩 보안법 뭐가 담겼길래…反정부 시위하면 최장 30년 징역형
● 홍콩 역사교육까지 개입한 중국
● 시진핑이 '성장률 목표'에 입 다문 까닭
● 윌리엄 오버홀트 "트럼프의 中 때리기, 대선용 쇼 아니다…의회도 초당적 지지"
● '5000억유로' 코로나기금 놓고…둘로 쪼개진 EU
● 우한연구소장 깜짝 등장 "코로나유출설 완전 조작"
● 글로벌 車공장 84% 재가동…수요 회복은 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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