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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7일 (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6(현지시간) 중동 불안 지속에도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다우 +68.50(+0.24%) 28,703.38, 나스닥 +50.70(+0.56%) 9,071.47, S&P500 3,246.28(+0.35%), 필라델피아반도체 1,834.68(-1.04%)
● 국제유가($,배럴), 美-이란 갈등 지속 등에 소폭 상승… WTI +0.22(+0.35%) 63.27, 브렌트유 +0.31(+0.45%) 68.91
● 국제금($,온스), 美-이란 갈등 지속 등에 상승... Gold +16.40(+1.06%) 1,568.80
● 달러 index, 美-이란 갈등 지속 속 하락... -0.18(-0.19%) 96.65
● 역외환율(원/달러), -1.19(-0.10%) 1,167.62
● 유럽증시, 영국(-0.62%), 독일(-0.70%), 프랑스(-0.51%)
● 美 12월 마킷 서비스업 PMI 52.8…5개월래 최고
● 미국·이란 전운에 유럽도 '비상'…중재·압박 양면전략 시도
● 무디스 "지속적 중동 긴장은 글로벌 경제·금융 심대한 타격"
● 금 랠리 지속…지정학적 혼란·인플레 공포에 6년래 최고
● 뉴욕 연은 "미 국채 CDS 스프레드, 유용한 지표 되지 못해"
● 연준, 769억 달러 단기유동성 공급
● SCMP "中, 무역합의로 통화완화 여지↑…환율 유연성 제고"
● BofA "저금리 시대, 하이일드·이머징 채권·주식 수혜"
● SG "유로화 상승, 독일 재정정책 없다면 제한"
● 유로존 12월 합성 PMI 확정치 50.9…월가 예상 상회
● 영국,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50.0…예비치 상회
● 獨 11월 소매판매 전월비 2.1%↑…예상치 1.0%
● '춘절 대이동' 앞두고 원인불명 폐렴 비상…홍콩환자 21명으로
● 전국 흐리고 많은 비…"산사태·축대 붕괴·안전사고 유의"

[기업/산업]
● 반도체시장 2분기부터 본격 회복 전망…공급과잉 우려는 남아
● 삼성·LG, CES 맞수…1라운드는 'TV 大戰'
● CES2020 "집안 모든 기기에 인공지능 장착…놀라운 일들이 벌어질것"
● 땅에서 하늘로 판 키운 현대車…'개인용 비행체' PAV 띄운다
● 자율주행차 '일상이 된 혁신' 1호 될 것
● 꿈의 TV '더월' 거실로…삼성 "이젠, 마이크로 LED TV시대"
● 中업체, 전기SUV '엠바이트' 공개…"테슬라 뒤집겠다"
● 아이 재우고 펫 밥주고…AI가 내곁에 왔다 
● 5G·AI 앞세운 GAFA…가전·모빌리티 주역으로 떠올라
● 韓기업 390곳 참가…美·中 이어 세번째
● 닻 올린 한화솔루션…태양광·첨단소재·석화 '뭉쳐서 띄운다'
● 취항 10년 티웨이항공 "중·장거리 노선 확대…중형 항공기 도입 검토" 
● "삼성重, LNG선 경쟁력 극대화" 남준우 사장, 설계효율 강조
● 현대차 노조위원장 "소모적 노사관계 청산"
● SKC, 글로벌 1위 동박 제조사 KCFT 인수 완료 
● 배달의민족 M&A 제동 거는 與…업계 "진입장벽 낮은데 왜 그러나"
● SKT "차세대 미디어·모빌리티 시장 선도할 것"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
● "고마워요 캠코"…코스모화학, '자산매입후 임대' 제도 통해 정상화
● 알리페이처럼…카카오페이 충전잔액, MMF로 굴린다
● KT스카이라이프 '보좌관' 만든 스튜디오앤뉴 지분 9.9% 인수
● 아모텍 "무선시대 주도할 기술로 3M 넘는 기업될 것"
● 유진기업 '레미콘 제조·관리' 스마트팩토리 구축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자사주 5천주 매입
● 차기 우리은행장, 위기 극복형 인물 '우선순위'
● '인도의 토스' 밸런스히어로…하루 대출 중개 4만건 돌파
● 벤츠 E클래스 지난해 4만대 질주…2년 연속 '수입차 왕좌' 
● LG생건·아모레 올해 미국서 한판 붙는다
● CJ, 日수입 햇반성분 연내 국산화
● 문재인 케어 '후폭풍' 제약업계로 확산…국산약 상당수 건강보험 시장서 퇴출 위기
● 핵산치료제 개발 '붐'…파미셀, 원료의약품 매출 급증
● 대웅제약 빈혈치료제 할랄 인증
● 무신사 "AI가 옷 코디…올 거래액 1.5兆 돌파"
● VIG파트너스 4호펀드 결성…목표초과해 9500억원 유치
● 유가급등에…항공株 일제히 하강
● 中 업체 공세에…화장품 ODM株, 새해 들어도 부진
● 올해도 리츠 상장 열기…수천억대 공모 잇따라
● '조국사태 논란' 더블유에프엠 공개 매각
● 전통의 게임명가 SNK, 로열티 증가로 실적 껑충
● 다시 춤추는 YG엔터테인먼트
● 실적 안 좋은데 주식배당…"이런 기업은 조심해야"
● LG전자 올해도 '상고하저'? 
● 마진 충격에 이란사태까지…정유사의 눈물
● 미래에셋대우 이어 한화도…증권사 해외송금 서비스
● 하나금투·한투, 핀란드 풍력발전 단지 인수
● 자산운용社, 치열한 중위권 싸움

[경제/증시/부동산]
● 이란發 악재에 코스피 '출렁'…반등 기대에 '찬물'
● 중동이 야속한 韓증시…"연말랠리 반납했지만 장기악재 아닐듯"
● 군사충돌·核위기 치닫는 美·이란…"전면전 땐 유가 150弗 갈 수도"
●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 닛케이 1.9%↓…"중동사태 악화 땐 세계 증시 7~10% 조정"
● 中부양책 훈풍 타고…원자재펀드 '훨훨'
● 금값 넘은 팔라듐…수익률도 신바람
● 외국인 직접투자 6년만에 꺾였다
● 슈퍼예산 512兆 상반기에 62% 집행

[정치/사회/국내 기타]
● 靑, NSC 긴급 소집…문 대통령 "원유수급 면밀히 살펴라"
● 윤건영·주형철 출마에…靑, 총선용 조직개편
● '정세균 인준' 비상 걸린 與…검·경 수사권조정안 상정 연기
● 추미애, 7일 윤석열과 회동…"檢인사 의견 청취는 따로"
● 황교안 "통추위 구성" 하태경 "한국당 문 닫아야"…빅텐트 신경전
● 여야, 국회 본회의 9일 개최 합의…한국당, 민생법안 필리버스터 철회
● 민주, 부울경 민심이탈 '화들짝'…김두관에 SOS
● 中企 아우성에도…정부, 1년 계약직에 '2년차 연차수당 지급' 유지
● 골든글로브도 거머쥔 봉준호 '기생충'…세계 '시네마 메카' 할리우드도 뚫었다

[국제/해외]
● 이란 "핵동결 파기"…트럼프 "압도적 반격"
● 이란 "美가 공격땐 이스라엘 분쇄"
● 이란사태에 똘똘 뭉친 중·러
● 무섭게 퍼지는 '중국發 폐렴'…홍콩·싱가포르·대만·마카오 덮쳤다
● 류허 13일 訪美…1단계 무역합의 서명
● 드라기·옐런·서머스의 경고 "EU·美, 일본꼴 난다"
● 佛 "디지털세 보복하면 반격"…美·EU 대서양 무역갈등 고조
● 화이자, 中서 1000개 신약 프로젝트…中은 바이오혁명중
● 아베의 개헌 야욕…"내 손으로 이룰 것"
● 곤 前 르노·닛산 회장, 간사이 공항 근처서 악기 상자에 몸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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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4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7일) #

 

"감사 없는 소망은 의식 불명의 소망이요, 감사 없는 믿음은 줏대 없는 믿음이요, 감사 없는 삶은 사랑이 메마른 삶이다. 

어떤 아름다운 것도 감사를 빼면 이미 절름발이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6일 국회에서 새해 첫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상반기에 전년보다 1%포인트 오른 올해 예산의 62%를 쓰겠다고 발표함

예산집행액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31조원 증가한 317조원에 달하며, 이와 함께 설 자금도 90조원 풀기로 함

 

2. 1년만 근무하고 퇴사한 직원들이 2년차 연차수당까지 청구할 수 있도록 한 법 조항을 놓고 영세기업들의 원성이 쏟아지자 정부가 결국 법을 개정하기로 함

- 하지만 논란이 된 2년차 연차수당 청구권은 두고 1년차 미소진 휴가에 대해서만 수당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해 ‘생색내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산업통상자원부가 2019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신고 기준 233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함

- 2015년 이후 5년 연속 200억달러를 넘겼지만 전년(269억달러)에 비하면 13.3% 줄었으며, 실제 도착한 FDI를 기준으로 보면 127억8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6% 감소함

 

2. ‘K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인도에서 선보인 간편금융 앱(응용프로그램) 트루밸런스가 현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음

트루밸런스는 동남아시아에서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사업 등을 하던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가 2015년 인도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기반 핀테크(금융기술) 서비스로, 밸런스히어로는 트루밸런스를 통한 현지 비대면 대출거래 건수가 하루 4만 건을 넘어섰다고 6일 발표함

 

3. 지난해 뜨겁게 달궈진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상장 열기가 올해도 이어지면서 공모 규모 1000억원 이상인 대형 리츠가 잇달아 증시에 입성할 예정임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제이알투자운용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벨기에 최대 오피스빌딩인 파이낸스타워에 간접투자하는 리츠 설립·운용을 위한 영업 인가 신청을 냈으며, 목표 공모 규모는 3000억~4000억원, 예상 배당수익률은 8%대로 올해 상장 예정인 리츠 중 최대어로 꼽히고 있음

해당 리츠 외에도 마스턴자산운용이 올해 상반기 프랑스 등 서유럽 4개 국가에 있는 오피스빌딩을 자산으로 담은 리츠를 2000억~2500억원 공모 규모로 상장할 계획이며, 이지스자산운용도 서울 태평로빌딩 및 신세계 제주조선호텔을 담은 리츠(공모 규모 2350억원)와 임대주택에 간접투자하는 리츠(1000억원)를 차례로 상장시킬 예정임

 

 

<< 국제 >>

1.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중동 지역에 전운이 고조되면서 세계 주가가 급락함

이란 정부는 5일(현지시간)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정한 우라늄 농축 제한 등 핵프로그램에 대한 규제를 더 이상 지키지 않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사실상 핵합의를 탈퇴하고 핵무기 개발에 나서겠다는 선언임

- 중동 상황이 나빠지면 글로벌 증시는 10%가량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으며,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과 달러, 엔화 등의 가치는 오르고 있음

 

2.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원인 불명의 폐렴이 홍콩과 싱가포르, 대만 등 인접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음

- 우한시 보건당국은 이번 폐렴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아니라고 결론 내렸지만 환자 수가 계속 늘어나면서 해당 국가엔 비상이 걸림

 

3. 미국이 프랑스 정부의 디지털세 부과에 보복 관세를 예고하자 프랑스가 유럽연합(EU) 차원의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맞대응하는 등 구글, 아마존 등 미국 정보기술(IT) 공룡들의 디지털세를 둘러싼 미국과 EU의 무역 갈등이 커지고 있음

작년 7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행정부는 연 매출 7억5000만유로(약 1조원), 프랑스 국내 매출 2500만유로 이상인 글로벌 IT 기업에 프랑스 내 매출의 3%를 세금으로 부과하는 디지털세를 도입했으며, 이에 대해 미국은 이 디지털세가 부당하다며 와인, 샴페인 등 24억달러 규모의 프랑스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매기겠다고 경고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외국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 資)

-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FDI(Foreign Direct Investment)’라고도 하며, 외국인이 경영참가와 기술제휴 등을 통하여 국내 기업과 지속적인 경제관계를 수립할 목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뜻하는 말함.

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투자와는 다른 개념으로,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적재산권과 부동산 등 모든 형태의 유ㆍ무형 자산이 이전되어 부를 창조할 목적으로 이뤄지는 투자를 포함함.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다자간투자협정(MAI)에서는 국내 기업의 사업부문과 영업권 등을 외국인에게 매각한 경우도 외국인직접투자로 봄. 

이 밖에도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외국인이 주식과 지분을 취득하는 투자도 외국인직접투자로 볼 수 있음. 그러나 증시로 주식을 사는 것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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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2652-9595
  • 주소 : 서울 양천구 공항대로 552
  • 영업 시간 :
  • 평일 10:30 - 23:00, 브레이크타임 14:4516:45
    주말 10:30 - 22:00, 브레이크타임 14:4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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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3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6일) #

 

"가장 축복받는 사람이 되려면 가장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

- C. 쿨리지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9일 오후 2시 전국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0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동시에 열 예정임

종합설명회에서는 중기부의 올해 주요 예산과 정책 방향에 대해 지방청장 등이 직접 설명하며, 금융·기술개발·창업벤처·판로·소상공인(전통시장) 등 분야별로 정책 방향과 지원 내용 등에 대한 상세 설명이 이어짐

 

2. 자신이 소유한 차량으로 출퇴근하는 등 통상적인 방법으로 통근하던 근로자가 사고를 당했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음

- 헌법재판소는 2016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일부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는데 그 취지에 부합하는 사례임

 

3.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3월부터 LA에서 자유반납 방식의 카셰어링(차량공유) 서비스를 시작함

- 차량을 빌린 장소가 아니라 다른 주차장에도 반납할 수 있는 방식이며, 국내에서는 쏘카 등이 이런 식으로 사업을 하고 있지만 LA에선 처음임

 

4. 새해 벽두부터 글로벌 파운드리시장의 라이벌 삼성전자와 TSMC 간 경쟁이 불붙고 있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3일 경기 화성 반도체연구소에서 세계 최초 3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정 기술을 보고받았으며, 같은날 공교롭게도 외신에선 파운드리시장 ‘큰손’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들어가는 A14 프로세서 생산을 TSMC에 맡겼다는 내용의 관련 뉴스가 쏟아짐

- 삼성전자가 초미세 공정 기술로 치고 나가자, TSMC는 대규모 수주 소식을 흘리며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임

 

 

<< 금융/부동산 >>

1. 기획재정부가 5일 ‘2019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함. 아래는 주요 내용임

- 고순도 불화수소 등 50개 신성장 기술 R&D 비용 최대 40% 세액공제

- 핀테크 분야 창업 기업에 법인세 50% 세액 감면

- 제주도 지정면세점 구매한도에서 주류.담배 구입분 제외

- 조정대상지역 내 10년 이상 주택 처분 시 6월까지 양도세 중과 배제

- 결혼 등 사유 경력단절여성 고용 기업도 인건비 최대 30% 세액공제

 

2.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가계신용(가계 대출 및 판매신용 등)과 자영업자 대출을 합한 금액이 2011조4000억원으로 집계됨

가계신용은 은행, 대부업체의 가계 대출과 신용카드 할부액 등 판매신용을 합한 금액으로 가계부채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이며, 이 중 기업대출 부문에 들어가는 자영업자 대출은 438조7000억원으로 3.0%(12조8000억원) 증가함

 

3.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국민·KEB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했거나 추진 중임

-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이 지난달 각각 369명, 356명에 대한 희망퇴직을 실시했으며, 우리은행도 지난달 1964~1965년생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한 결과 300여 명이 신청함

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희망퇴직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국민은행은 613명, 신한은행은 230명이었음

 

4. 거래량이 줄면서 2018년 우후죽순 문을 연 가상화폐거래소들이 잇달아 문을 닫고 있음

5일 가상화폐 통계사이트 코인힐스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부터 24시간 동안 거래된 비트코인은 총 865억원어치로 집계됐으며, 2017년 말 하루 10조원어치 이상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00분의 1 이하로 거래액이 급감한 것임

지난해 1월 50억원의 피해액을 남긴 채 폐업한 루빗을 시작으로 내부 직원의 암호화폐 보관계정 프라이빗키 분실 소동에 휩싸인 코인빈(피해액 약 293억원), 사기·횡령 혐의로 대표가 구속된 코인네스트, 시세조작 의혹에 휩싸인 올스타빗 등이 영업을 종료함

 

5.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산의 대표 재건축 단지인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타운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9억48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함

이 주택형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5억~6억원에 거래됐으나 8월에 7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11월 9억원 문턱을 뛰어넘었으며, 전용 115㎡는 같은 달 최고 10억8000만원에 손바뀜하며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섬

지난해 11월 규제지역에서 벗어나면서 매수세가 모인 영향으로 풀이되며, 다만 외지인 거래 비중이 높다보니 거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음

 

 

<< 국제 >>

1. 이란이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IRGC) 정예부대 쿠드스군 사령관 폭살 사건을 두고 미국에 강력한 보복을 다짐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보복하면 미국은 즉각 이란을 공격하겠다는 경고장을 날림

- 현재로서는 이란이 대리군을 통한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높지만 자칫 양측의 충돌이 전면전으로 비화할지 모른다는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음

 

2.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원자재와 안전자산 가격이 크게 상승함

지난 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3.1%(1.87달러) 오른 배럴당 63.05달러로 장을 마쳤으며,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3.6%(2.45달러) 급등한 68.7달러에 마감함

 

3.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아직 중국 정부가 공식 발표하진 않았지만 지난해 중국의 1인당 GDP가 1만달러를 넘어선 것이 확실하다고 5일 보도함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이 같은 경제적 성과를 향후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사진)과 공산당 일당 통치를 정당화하는 명분으로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세계은행은 1인당 GDP가 1만2375달러 이상인 국가를 ‘고소득 국가’로 분류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운드리

- 다른 업체가 설계한 반도체를 생산해서 공급해 주는 사업을 말함. 수탁생산의 일종으로 일반제조업의 OEM공급과 비슷한 개념인 '수탁 반도체 제조 사업', 즉, 팹리스(Fabless)의 생산부분을 맡아주는 사업을 파운드리(foundry)라고 함.

팹리스(Fabless)란 생산은 하지않고 반도체 설계만 하는 업체임. 따라서 파운드리사업은 팹리스 업체에서 설계한 반도체를 생산해서 공급해 주는 일을 함. 1980년대 후반부터 생산설비를 갖추지 않고 설계만 하는 팹리스(fabless) 업체가 급증하였고 투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반도체 업계의 아웃소싱 수요가 많아져 파운드리사업이 급성장을 이루었음. 세계적인 반도체 파운드리업체는 대만 TSMC(Taiwan Semiconductor Mfg Co.)와 UMC(United Microelectronics Corp.)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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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6일 (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3(현지시간) 美-이란 갈등 고조 등에 하락… 다우 -233.92(-0.81%) 28,634.88, 나스닥 -71.42(-0.79%) 9,020.77, S&P500 3,234.85(-0.71%), 필라델피아반도체 1,853.98(-1.80%)
● 국제유가($,배럴), 美-이란 긴장 고조 등에 급등… WTI +1.87(+3.06%) 63.05, 브렌트유 +2.35(+3.55%) 68.60
● 국제금($,온스), 美-이란 긴장 고조 등에 상승... Gold +24.30(+1.59%) 1,552.40
● 달러 index, 美-이란 갈등 고조 속 약보합... -0.00(-0.01%) 96.83
● 역외환율(원/달러), +1.07(+0.09%) 1,165.86
● 유럽증시, 영국(+0.24%), 독일(-1.25%), 프랑스(+0.04%)
● 트럼프 "이란 정권 교체 원치 않아…전쟁 중단 위해 행동한 것"
● 트럼프 "美 공격당하면 이란 52곳 타깃"
● 美 민주당 의원들 "트럼프, 이란과 전쟁 시 의회와 논의해야"
● CNBC "국제유가, 미-이란 갈등 고조 시 80달러까지 오를 것"
● 이란, 핵합의 사실상 탈퇴…"핵프로그램 제한 안지켜"
● 美·이란 전운에 중동증시 급락세…쿠웨이트 4%이상 추락
● 美 12월 제조업 PMI 47.2…10년 만에 최저치
● 美 11월 건설지출 0.6%↑…월가 예상 상회
● 12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39.1…3년6개월래 최저
● 연초 美스몰캡 부진…대형 모멘텀주 의존 장세
● 연준 "경제 위험 완화…경제 안정적인 한 금리 유지"
● 댈러스 연은 총재 "국제유가, 이란 사태 여파 이전보다 크지 않아"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통화정책 완화적…2020년 금리 확실치 않아"
● 시카고 연은 총재 "이란 상황 경제에 물음표…유가 상승은 좋지 않아"
● 리치먼드 연은 총재 "불확실성 줄어들면 경제 전망 개선"
● 독일 12월 CPI 예비치 전년비 1.5%↑…월가 예상 부합
● 한은 "中, 올해 질적성장 전략 기조 유지 관건"
● 매출 50% 이상 '소부장' 해외기업 인수시 최대 5천억 세액공제
● 전국 흐리고 비…수도권·영서·충청 오전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현대기아車, 작년 전기車 수출 2배 '껑충'
● 전세계 5G 스마트폰 절반 이상이 '삼성 갤럭시'
● '리타워텍' 최유신의 컴백…코스닥 우회상장 노리나
● 한국콜마 2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경영 전면에
● 현대상선 담는 외국인…재도약 뱃고동?
● 美 애플 연일 급등…애플 국내 관련株도 '들썩'
● 삼성전자, 딥러닝 기반 AI 적용 QLED 8K CES서 공개 
● 현대제철, 실적부진 강관사업 매각 나선다
● 눈매 바꾸고 젊어진 그랜저·쏘나타, 나란히 '10만대 클럽' 질주
● 싼 중국산에 밀려…태양광 늘릴수록 국내기업은 파산·감원 속출
● 연초 어수선한 틈 타…커피·라면·콜라·햄버거 가격 다 올랐다
● 니로에 '수출1호 친환경車' 깃발…문 대통령 "올 수출 플러스로 돌려 놓겠다" 
● 7월부터 운전대 잡지 않아도 되는 '레벨3' 자율차 판매 가능 
● "혁신의 답 찾자" 車·항공·미디어 CEO 집결…애플, 28년 만에 참가
● 5G·디스플레이·IoT가전…선도기술 뽐내는 韓기업
● 운전자에 '자유'를…CES는 미래車 신기술 쇼 
● 현대차, 카셰어링 차별화…"20분에 4달러"
● 제주 면세점 구매한도 늘린다…4월부터 '600달러+술·담배'
● 5대 은행 희망퇴직 실시…한꺼번에 2000명 짐 싼다
● 글로벌 신차 판매, 2년 연속 감소
● 국산 맥주 '종량세' 날개 달고 17% 싼값으로 수입산에 반격
● 삼성-TSMC, 새해 벽두부터 '파운드리 격전'
● 대세가 된 LNG선…조선 빅3 '수주 행진' 예약
● 中 작년 배터리 투자 42조원 '한국의 7배' 
● 네이버서 저품질 기사 줄어드나…AI 활용해 검색 서비스 개편
● 삼성 갤럭시S20·갤폴드2 베일 벗는다... 미국서 내달 11일 공개, 언론사·파트너사에 초대장
● 해 넘긴 진에어 제재…국토부는 '묵묵부답'
● 비트코인 거래액 100분의 1 토막…국내 거래소도 줄줄이 문 닫아
● 강아지와 고양이도 CT 촬영한다... 바텍, 동물전용 CT 이달 출시
●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 "카티스템 FDA미팅 잘 끝나…기술수출 청신호"
● 미세먼지·적조 감시 '천리안2B'…내달 19일 남미 우주센터서 발사
● "올해 해외주식 C·H·A·A·N·G·E가 대세"
● BBB급 기업도 회사채 발행 시동... 두산인프라코어·AJ네트웍스 연초 자금조달 잇따라 나서
● CJ "죽·김치도 잡아라"…동원·대상 맹추격
● "美·유럽에 K콘텐츠 방송채널 확보…넷플릭스와 차별화된 OTT 선보일 것" 김우택 NEW 회장
● 이마트 사업재편 효과 보나…"올 영업익 38%↑"
● 중동불안 vs 삼성전자 실적…연초 증시 가른다 
● 세아상역, 태림포장 인수 독 됐나 
● 반도체 '소부장株' 꿈틀…"실적개선 초읽기" 
● 준비안된 반입 규제…수도권 쓰레기대란 비상
● 국민연금, 北美 미드스트림에 잇단 투자... KKR·블랙스톤과 함께 참여
● 조용병 "R의 공포는 R로 극복", 윤종규 "지속가능경영 이끌것" 

[경제/증시/부동산]
● 서머스 "추가 부양카드 없어…신흥국 다시 위기 올 수도"
● 가계·자영업자 빚 급증…사상 첫 2000兆 넘었다
● 따뜻한 겨울 탓에…천연가스 ETN 투자자들 '울상'
● 중동 긴장에 원유ETF 상승세
● 상하이증시, 中, 이란산 원유 최대 수입국…'중동 사태' 주시
● 글로벌투자 대세는 IT…펀드들까? ETF살까?
● 美펀드 600억 증가할 때 中펀드 1300억 증발했다
● 연초부터 뜨거운 韓 외화채권…1월에만 29억달러
● 中, 1인당 GDP 1만弗 시대…"빈부 격차 경고음도 커진다"
● 속속 드러나는 라임 불완전판매…줄소송 예고
● 중기 R&D 예산 1.5兆 '역대 최대'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남북 철도·도로연결 재언급할듯... 7일 신년사 메시지 뭘까
● 최대 격전지는 충청·강원·경남…122석 걸린 수도권 '與 강세'
● 靑 이번주 조직개편…총선출마 최대 60명
● 李 51%·黃 27%…수도권 어디서 붙든 '완승'
● '정계 복귀' 안철수 신당 지지율 17%
● 새로운보수당 공식 출범…"개혁보수로 총선서 승리" 하태경 등 공동대표 7명
● 검찰, '패트' 한국당의원 2명에 당선무효형 구형
● 여야, 6일 '검·경 수사권 조정안' 격돌
● 에스퍼 "김정은 행동에 달렸다"…한·미연합훈련 재개 시사

[국제/해외]
● '참수작전'에 놀란 北…"중동이 미국 무덤 될 것"
● 원자재·안전자산 가격 급등…"국제유가 곧 70弗 돌파할 것"
● 中 화성 탐사선·日 우주부대 창설…새해 벽두부터 '스타워즈'
● 中, 사스 아니라지만…폐렴 공포 확산
● 보잉 '737맥스' 생산중단 쇼크…美제조업지수 10년만에 최저
●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 "정부가 무제한 돈 찍어내면 하이퍼인플레이션 부를 것"
● 홍콩사태 문책…中, 연락판공실 주임 교체
● 홍콩 사태로 反中 감정 고조…차이잉원 대만 총통 재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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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주소 : 강원 속초시 중앙부두길 71
  • 전화 번호 : 033-633-8892
  • 영업 시간 : 매일 08:30 - 21: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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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유럽증시, 영국(+0.82%), 독일(+1.03%), 프랑스(+1.06%)
● 美 12월 마킷 제조업 PMI 52.4…예비치 소폭 하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2만2천명…월가 예상 하회
● 美 12월 감원 3만2천843명…2018년 7월 이후 최소
● 폭스비즈니스 "트럼프, 올해 다보스 포럼 참석할 계획"
● CNBC "올해 미 기업 실적, 초반 신호 좋지 않아"
● "올해 美경제 침체 빠진다면 예상치 못한 사건 때문일 것"
● 파운드, 연초 거래서 하락…불안한 브렉시트 현실 인식
● 씨티 "1월 유로존 채권 공급 올해 중 가장 많을 것"
● 독일 12월 제조업 PMI 확정치 43.7…예비치 43.4
● "美증시, 급락 직전이라는 시각 있다"…이주열 한은총재 '과잉 유동성' 경고

[기업/산업]
● 삼성, 세계최초 3나노 미세공정 개발
● 정의선 "5년간 100조원 투자…올해 미래차서 성과내겠다"
● 삼성 이재용 "역사는 만드는 것"…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 '담금질'
● 車생산 年400만대 붕괴…'설마'가 현실이 됐다
● 글로벌 5위 현대기아車…올해 754만대 판매 목표
● SK이노베이션·LG디스플레이, CES서 미래 혁신기술 공개
● 재계 2020 핵심 키워드는 '미래사업 발굴' '디지털 전환'
● 전기차 비전 'SK인사이드' CES서 공개
● 정용진 "고객에게 광적인 집중"…조현준 "변화 선도해야 생존"
● 박정호 "5G로 일하는 문화 혁신"…황창규 "AI 세상 주도" 
● "5G 고객 올해 1000만 넘는다"…통신社 CEO 신년 키워드 'AI'
● 현대모비스 "주주권익 보호"…주주 추천 사외이사 공모
● '듣는 콘텐츠 시대'…네이버·팟빵 웃는다
● 엔지스 "신성장동력 위해 반도체장비社 인수" 
● 한국판 마이너리티 리포트 나온다... ETRI, 인공지능 활용한 범죄 예측 시스템 개발 중
● 애플의 마법?…"노트북으로 영화봐도 극장급 사운드"
● 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 中 저작권 침해 소송 승소
● 셀프 인테리어 열풍…2년새 35배 '폭풍 성장'... 집꾸미기 플랫폼 '오늘의집'
● CMG제약, 세계 첫 필름형 조현병 치료제 美 FDA 허가 신청
● "쿠팡 무서운 성장 막아라"…이베이·11번가 추격전
● 맥주가격 내린다…클라우드 17% 인하
● 서른살된 토종 편의점 GS25 "O2O 기반 유통업 주도할 것" 
● IT주 前고점서 '헐떡'…부품·헬스케어 부각, 1월 순환매장 오나
● 고배당株 쌍용양회, 신용등급 상승 청신호
● 대기업 메인기판 철수에 코리아써키트 수혜
● 대형 바이오株 꿈틀…"신약 개발 옥석 가린다"
● CS, 아시아나·SKB 빅딜잡고…M&A재무자문 1위 탈환
● 올해 첫 주주총회도 역시나 넥센타이어
● 구리값 상승에 웃는 LS전선, 자금조달 나선다 
● 연초 관리종목 폭탄 주의보…재무제표로 걸러내는 방법은?
● 면세점 진입장벽 높아져…호텔신라, 실적 기대
● "현대차는 실적 질주, 현대중공업·한화 흑자전환"
● 큐로, 아이티엔지니어링 품고 신사업 전기차 시장 뛰어든다
● 한미반도체, 업황개선 기대에 급등... 이에스에이 유증실패로 급락
● 최악의 업황 건설사 "조직혁신으로 극복"
● 현대건설, 카타르 6100억 공사 '새해 첫 수주' 
● "푸르덴셜 양보 못해"… KB vs 우리 '불꽃경쟁' 예고
● 기업은행 '윤종원호' 노조 강력 반발에 험로 예고
● 종신보험료 줄줄이 오른다…생보사, 최대 8% 인상 추진

[경제/증시/부동산]
● 4월 韓銀 금통위원 4명 교체…금리인하 변수로
● 라임 첫 환매중지 펀드 손실률 최대 70% 달해
● 정부, 창업지원에 올해 1조4517억 쏜다
● 연말 성과급 어디 넣을까…배당주·자산배분 펀드 '강추'
●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투자사, IB 본연 역할 충실해야…부동산 영업 과도하게 매몰돼선 안돼"
● 나재철 금투협회장 "사모펀드·부동산 PF 규제완화 건의할 것"
● 시중銀 모기지대출 재개…8.5억 집 한도 3천만원↑
● 대단지 입주에도…식지않는 강동 전셋값
● 9억원 미만 '규제 풍선효과'…경기·인천 아파트값 급등세 지속
● 용적률 높아지고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호재'…목동 집값, 규제 한파에도 '껑충'
● 집값 서울은 잠잠…구리·수지 등 비규제지역 상승세
● "고가주택 편법증여 엄단" 김현준 국세청장 신년사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경제혁신에 힘 쏟아 상생 도약"
● 文이 힘 실어준 추미애 "檢, 수술칼 여러번 찌르는건 명의 아냐"
● 檢, '패트 충돌' 황교안 등 37명 기소
● 여야, 檢에 반발…민주 "공수처法 보복" 한국 "靑에 굴복"
●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작업 본격화
● 유은혜·김현미·박영선·진영…의원 겸직 장관 '불출마' 선언
● 돌아온 안철수…野결집 '빅텐트' 주도할까
● 與 '영입3호'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국제/해외]
● 연초부터 133조원 풀었다…中, 올해 '6%성장' 총력전
● "美경제 새해 2%대 견조한 성장…3~4년뒤 버블에 대비해야"
● 화웨이 앞세워 '디지털 중국夢'…中, 아프리카 23개국 통신망 장악
● 獨, 자동차 생산 22년 만에 최저
● 에어버스, 8년만에 보잉제치고 1위
● 라보뱅크 "호주달러 몇주 더 오를 수 있지만 매도 기회"
● "저유황油 쓰고 플라스틱 퇴출"…글로벌 기업들 '그린쇼크'
● 구글, 비난받던 '아일랜드 조세 회피' 중단…지재권 美로 모은다
● "올해 미국-이란 지정학적 갈등 고조될 것"
● 이스라엘, 가스 대량 수출…'자원 강국' 도약
● 곤 탈출로 日 '국제 망신'…출국 경로 뒷북 수사
● 대만軍 참모총장, 헬기 추락으로 사망
● '세기의 이혼'에도…베이조스 최고 부자
● 오스트리아 34세 쿠르츠 "내가 최연소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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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2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3일) #

 

무슨 일이든 타이밍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감사는 즉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효과는 배가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를 수사해온 검찰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여야 의원 28명 등 모두 37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김

- 총선을 3개월 앞두고 공천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현역 의원들을 기소한 것이어서 여야 모두 강력히 반발하고 있음

 

2.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정계 복귀를 선언함

- 2018년 지방선거 패배 후 해외에 체류한 지 1년4개월 만이며, 다만 구체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

 

 

<< 경제 일반 >>

1. 차바이오텍 계열사 CMG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구강 용해 필름으로 만든 조현병 치료제 ‘데핍조’의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고 2일 밝힘

- FDA의 최종 허가를 받으면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는 CMG제약이 미국 시장에 도전하는 첫 의약품임

 

2. 새 기업은행장에 윤종원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이 임명됨

기업은행장을 관료 출신이 맡는 것은 2010년 윤용로 전 행장이 퇴임한 후 10년 만임

 

 

<< 금융/부동산 >>

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연 기자단 신년다과회에서 “미국 주가를 두고 ‘블로-오프 톱(blow-off top: 가격 폭락 직전의 급등)’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말함

그는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 주가가 많이 오른 것은 풍부하게 공급된 유동성의 영향”이라며 “이 같은 유동성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는 최근 글로벌 증시가 급등한 것은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 효과보다는 유동성 덕분인 만큼 거품이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임

 

 

<< 국제 >>

1. 구글이 세율이 낮은 아일랜드를 활용해 탈세한다는 오명을 벗기 위해 자사 지식재산권을 미국에 모으기로 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기업으로 하여금 지식재산권을 미국에 등록하도록 한 압박에 굴복한 모양새이며, 유럽 국가들이 디지털세(일명 구글세) 부과를 강행하려는 명분을 제거하기 위한 차원도 있는 것으로 분석됨=

 

2. ‘자동차 종주국’ 독일의 자동차 생산량이 2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 독일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독일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2016년 574만 대에서 2017년 564만 대, 2018년 512만 대에 이어 지난해 11월 기준 478만여 대(12월 추정치 39만대 포함)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전기자동차 등 미래차로의 트렌드 전환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임

 

3.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현지 매체들이 올 1월부터 레비아단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이집트에 수출할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일제히 보도함

- 이러한 천연가스 수출로 이스라엘은 천연가스를 대량 수출하는 자원 강국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며, 이 가스전에서 나오는 천연가스를 일부 자국에 공급하고, 나머지는 이집트에 수출하거나 중동 및 유럽 시장에 팔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知識財産權)

- 지적재산권, 지적소유권이라고도 함. 지적소유권에 관한 문제를 담당하는 국제연합의 전문기구인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이를 구체적으로 '문학 ·예술 및 과학작품, 연출, 예술가의 공연·음반 및 방송, 발명, 과학적 발견, 공업의장·등록상표·상호 등에 대한 보호권리와 공업·과학·문학 또는 예술분야의 지적 활동에서 발생하는 기타 모든 권리를 포함한다'고 정의하고 있음.

이것은 인간의 지적 창작물을 보호하는 무체()의 재산권으로서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으로 크게 분류됨. 산업재산권은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등록을 하여야만 보호되고, 저작권은 출판과 동시에 보호되며 그 보호기간은 산업재산권이 10∼20년 정도이고, 저작권은 저작자의 사후 50∼70년까지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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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도 항공모함 필요? → 중국 두 번째 항모 취역 후 일본, 지난해 12월 현재 헬기함인 ‘이즈모함’과 ‘가가함’을 항모로 개조하겠다 선언. 한반도 주변 4강 모두 항공모함 갖게 돼.(중앙)▼


2. ‘중산층’ 기준 → 최근 매경과 잡코리아 설문에선 월 500~600만원 (세후)가 30.5%로 가장 많아. 다음이 400~500만원(21.8%), 300~400만원(20.5%), 600~700만원(14.0%)... 순.(매경)


3. 2020년은 인구감소 ‘원년’ 될 것 → 올해부터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인구감소 원년 될 듯. 지난 10월 인구 자연 증가 128명에 그쳐... 올 6월부터는 마이너스 전망. (헤럴드경제)


4. ‘교황도 인간’... → 지난 12월 31일 바티칸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신의 손을 강하게 잡아 당긴 신도에게 화를 내고 손등을 손바닥으로 내리쳐... 교황은 다음날 ‘인내심 잃었다’ 사과.(헤럴드경제 외)


5. 겨울잠 곰의 비결? → 4개월 겨울잠 자다 깨도 잠시 느리지만 곧 정상 활동. 사람의 경우 근육 감소 등으로 정상 활동 불가능. 최근 연구에서 곰 근육 속 비필수 아미노산 관련성 밝혀져.(경향)


6. 의사보다 정확한 ‘유방암 진단 AI’ → 구글헬스, 9만여명의 조영술 사진 학습... 암환자를 음성으로 오진한 비율, 미국, 영국에서 각 9.4%, 2.7% 줄어. 반대의 경우도 역시 5.7%(미), 1.2%(영) 감소했다고.(헤럴드경제)


7. 택시 사납금 → 지난 1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사납금 제도가 법적으로 폐지. 현장에선 입금체계 노사협의 중. 이전 조사에선 89%가 사납금제 선호했다고.(중앙)


8. 혼외자녀 비율 → 정식 법률혼 부부 이외에서 태어나는 출생아 비율, 프랑스, 스웨덴은 50% 넘어. 일본은 2.3%, 한국은 1.9%.(한경, 신간 ‘인구감소 사회는 위험하다는 착각’ 서평 기사 중)


9. 겨울에도 얼지 않는 강 → 한강 1900년대 연간 80일 결빙, 2000년대엔 14.5일 급감. 온난화, 도시화가 원인. 美연구팀, 최근 30년간 전 세계 강 어는 면적 25% 감소...(동아)


10. 기타 → ①2㎏ 대자 광어 43% 할인. 1만 8900원, 이마트 8일까지. 소비 부진, 수출 감소로 물량 늘어나고 가격도 하락

②스마트폰 카메라 화소 수 10년 만에 21배 증가. 갤럭시 S11 1억 800만 화소

③패스트트랙 여야 의원(민주 5, 한국 23명) 무더기 기소, 전광훈 목사 영장은 기각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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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3호 인재’로 육군 대장 출신인 김병주 전 한미연합 부사령관을 영입했습니다. 여성·장애인 최혜영 교수, 20대 원종건 씨에 이어 한·미동맹을 이끈 외교안보 전문가를 영입하며 민주당의 약점을 메꿔나가는 모양새입니다.
이런거 보면서 자유한국당은 뭐좀 느끼는 거 없나? 없으니까 저러는 거지?

2. 자유당이 입당 보류자들의 입당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4·15 총선을 앞두고 '보수통합'을 본격화하기 위해서인데, 공천 과정에서 공천 갈등이나 내홍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찬주도 입당하고 출마 선언하는 판국에 똥오줌 가리면 되겠어요?

3. 여야가 오는 4월로 예정된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총선승리를 개혁입법 지속, 민생·복지 가속화의 지렛대로 삼겠다고 천명한 반면, 자유당은 파탄난 경제와 민생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비정상이 정상을 외치는 거 보면 정상적이지 못한 게 분명해~

4. 21대 총선을 앞두고 '여당 심판론'보다 '야당 심판론'이 국민 다수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것이 다수의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야당 심판' 의견을 보였고 '여당 심판'은 30%대 중반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안심하고 있다가 똥볼 한번 차고 폭망하는 거 알지?

5. 문재인 대통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공수처 설치 법안 통과에 이어 검경수사권 조정법안도 처리될 것으로 보이는 시점에 법무부 수장까지 임명돼 검찰 조직정비와 수사관행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다 바꿔~ 2020년이 기대됩니다~

6. 문재인 대통령은 "어떠한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존재할 수 없다"며 "권력기관이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권력기관 개혁과 공정사회 개혁이 그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이 옳고 국민이 판단하고 국민이 답이라는 걸 왜들 모를까? 그쵸?

7. 안철수 전 의원이 1년여간의 해외 체류 생활을 마무리하고 국내 정계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안 전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시민 작가가 정계복귀 타이밍이라고 하더니...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8. 김명수 대법원장이 '변호사의 판사 평가' 제도 도입에 관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성찰의 기회로 삼는 것이 좋은 재판을 구현하고자 하는 책임 있는 모습"이라며 밝혔습니다. 
2020년 사법개혁과 언론개혁으로 대한민국 개혁을 완수하자~

9. 나경원 의원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4차례 진행한 검찰의 행태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나경원 의원' 수사를 하고 싶지 않다는 공개적 표시거나, 고발인을 지치게 만들려는 검찰의 의도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검찰의 오판인 게지... 모자란 찌질이들... 

10. 한선교 의원이 여상규 의원에 이어 9번째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황교안 대표 등에 책임을 묻고 불출마를 선언한 여상규 의원과는 달리 황 대표 체제에 힘을 실어주며 “박근혜 대통령께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차피 낙선할 거면서... 국민에게 죄송한 거는 모르는 인간들~ 

11. 패스트트랙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을 포함해 37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소속 정당별로는 자유당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 27명과 민주당 1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타이밍 좋고... 구색도 적당히 잘 맞췄고... 영 모냥 빠지네~

12 우리 국민들은 저출산 해소 정책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양육 부담 완화’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손꼽았습니다. 응답자의 26.9%가 ‘양육 부담 완화’를 선택했고 ‘주거비 부담 완화’ 선택은 24.7%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교육 과외만 없애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니까 그러네... 개천의 용도 나와~

13. 전북 익산의 '붕어빵 아저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하루 1만 원씩을 모은 성금을 내놨습니다. 익산시에 따르면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 씨가 최근 익산시청을 찾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365만 원을 기탁했다고 합니다.
누구 말처럼 ‘돈은 없어도 가오 있게 사는 모습’이 이런 거 아닐까? 고맙습니다~

여상규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정치 현실 환멸". 
박영선·진영·김현미·유은혜 총선 불출마 선언. 
안철수 “우리나라 정치는 8년 전 보다 더 악화”. 
정청래 “안철수 속 좁아, 성공할 거면 벌써 했지”. 
하태경 “백 명 야당의원보다 진중권 한 명이 낫다”. 
황교안 “종교집회 빌미 구속영장, 종교탄압”. 
전광훈, 구속영장 기각에 "아직 인민국화국 덜됐다". 
법원, '개천절 폭력집회' 전광훈 구속 영장 기각.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천안을 출마 선언. 
패트 충돌 기소에 민주당 반발 “혀를 찰 지경”. 

조급하게 굴지 말고 또 일을 고통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상을 찡그리고 불평한다고 일이 더 잘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조급, 불안, 고민을 버리면 더욱 정력적으로 일할 수 있다. 
- 앤드류 카네기 -

벌써 2020년이 3일이나 지났습니다. 2020년이 고작 363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조급해하시면 일을 그르치기 십상입니다. 
어쩌면 나태한 것보다 조급한 것이 더 문제일 수도 있다는 것 잊지 마시고 여유와 너그러움으로 하나씩 메꾸어 가는 2020년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언제나 당신이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첫 주말 되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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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마케팅뉴스] 펭수, 소비재 업계 섭외 1순위 외

 

 

1. 펭수 상품, 없어서 못 판다…소비재 업계 섭외 1순위
EBS의 캐릭터 펭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올해 소비재 기업의 섭외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패션업계에서는 '스파오'가 펭수 의류 11종을 선보여 출시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펭수의 '대세'를 증명했다. 카카오톡의 펭수 이모티콘은 출시 하루 만에 인기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며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을 제외하고 최단기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2. 음식도 '클릭클릭'… 온라인 음식서비스 1년 만에 거래액 2배 급증
음식을 배송받는 온라인쇼핑 매출이 1년 만에 2배 넘게 증가했다. 음식점의 배달서비스가 활성화되고, 가정간편식 쇼핑몰이 늘어나는 등 소비행태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온라인쇼핑 상품군 중 전년 대비 음식서비스가 100.3% 증가했고, 화장품(32%), 음식료품(28.4%) 순이었다.
 
 
3. 분위기 전환하는 온라인 몰…이제는 흑자 낸다
쿠팡·위메프·티몬으로 대표되는 소셜커머스 3사는 10여 년간 흑자를 내지 못하는 와중에 출혈 경쟁을 이어오는 상황이었다. 대규모 투자 유치하며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내부적으로 이제는 수익을 내야 할 때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3개사 중 가장 먼저 흑자 신호탄을 쏠 가능성이 높은 곳은 티몬이다. 티몬은 2019년 4분기 적자 규모가 80% 이상 개선되며 2020년 상반기 내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4. 줌인터넷, 올해도 광고 매출액 성장 전망
네이버, 구글, 다음에 이은 4번째 검색포털 기업으로 검색서비스 점유율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에도 사용자를 세분화하는 개인화 광고 등 광고 상품 다각화와 유플러스 캐시워크 등 외부 광고 매체 제휴를 통한 트래픽 증대로 광고 매출액 성장이 예상된다. 줌인터넷의 PC 검색 점유율은 지난해 1월 1.63%에서 11월 1.84%로 상승하는 추세다.
 
 
5. TV 속 술 마시는 장면 못 본다…카페인도 표시해야
올해부터는 주류의 TV 광고에 술 마시는 장면은 사라진다. 또 대형 카페에서는 카페인 표기도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 광고에 견줘 주류 광고 규제 수준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광고 모델이 술을 직접 마시거나 마시는 소리 등을 노출할 수 없다. 청소년들이 볼 수 있는 등급의 방송 프로그램, 영화, 게임 등에 주류 광고도 제한된다. 또 점포 수 100개 이상의 대형 커피전문점은 9월부터 커피에 카페인 함량과 고카페인 여부, 소비자 주의사항 등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6. TV광고 규제에…유튜브서 돌파구 찾는 저축은행들
저축은행들이 유튜브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광고 문구와 시간 등에서 제약을 받는 TV광고 대신 유튜브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 유튜브를 많이 보는 2030세대를 공략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저축은행들은 현재 광고심의 규정에 따라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는 TV광고를 하지 못한다.
 
 
7. 소셜미디어 업계 '딥페이크와 전쟁' 예고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소셜플랫폼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정치 개입 의혹으로부터 선을 긋기 위해 정치광고 게재를 금지하거나 내부 정책 수정에 나선 가운데, 기술 발달로 가짜뉴스를 선별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자동으로 정치인 영상이나 음성을 조작한 '딥페이크'와 가짜 프로필까지 가짜 뉴스가 활개를 친다. 2020년은 소셜플랫폼 업계가 정치 개입 논란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 해'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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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2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3일) #

 

무슨 일이든 타이밍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감사는 즉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효과는 배가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를 수사해온 검찰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여야 의원 28명 등 모두 37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김

- 총선을 3개월 앞두고 공천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현역 의원들을 기소한 것이어서 여야 모두 강력히 반발하고 있음

 

2.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정계 복귀를 선언함

- 2018년 지방선거 패배 후 해외에 체류한 지 1년4개월 만이며, 다만 구체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

 

 

<< 경제 일반 >>

1. 차바이오텍 계열사 CMG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구강 용해 필름으로 만든 조현병 치료제 ‘데핍조’의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고 2일 밝힘

- FDA의 최종 허가를 받으면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는 CMG제약이 미국 시장에 도전하는 첫 의약품임

 

2. 새 기업은행장에 윤종원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이 임명됨

기업은행장을 관료 출신이 맡는 것은 2010년 윤용로 전 행장이 퇴임한 후 10년 만임

 

 

<< 금융/부동산 >>

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연 기자단 신년다과회에서 “미국 주가를 두고 ‘블로-오프 톱(blow-off top: 가격 폭락 직전의 급등)’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말함

그는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 주가가 많이 오른 것은 풍부하게 공급된 유동성의 영향”이라며 “이 같은 유동성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는 최근 글로벌 증시가 급등한 것은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 효과보다는 유동성 덕분인 만큼 거품이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임

 

 

<< 국제 >>

1. 구글이 세율이 낮은 아일랜드를 활용해 탈세한다는 오명을 벗기 위해 자사 지식재산권을 미국에 모으기로 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기업으로 하여금 지식재산권을 미국에 등록하도록 한 압박에 굴복한 모양새이며, 유럽 국가들이 디지털세(일명 구글세) 부과를 강행하려는 명분을 제거하기 위한 차원도 있는 것으로 분석됨=

 

2. ‘자동차 종주국’ 독일의 자동차 생산량이 2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 독일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독일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2016년 574만 대에서 2017년 564만 대, 2018년 512만 대에 이어 지난해 11월 기준 478만여 대(12월 추정치 39만대 포함)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전기자동차 등 미래차로의 트렌드 전환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임

 

3.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현지 매체들이 올 1월부터 레비아단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이집트에 수출할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일제히 보도함

- 이러한 천연가스 수출로 이스라엘은 천연가스를 대량 수출하는 자원 강국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며, 이 가스전에서 나오는 천연가스를 일부 자국에 공급하고, 나머지는 이집트에 수출하거나 중동 및 유럽 시장에 팔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知識財産權)

- 지적재산권, 지적소유권이라고도 함. 지적소유권에 관한 문제를 담당하는 국제연합의 전문기구인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이를 구체적으로 '문학 ·예술 및 과학작품, 연출, 예술가의 공연·음반 및 방송, 발명, 과학적 발견, 공업의장·등록상표·상호 등에 대한 보호권리와 공업·과학·문학 또는 예술분야의 지적 활동에서 발생하는 기타 모든 권리를 포함한다'고 정의하고 있음.

이것은 인간의 지적 창작물을 보호하는 무체()의 재산권으로서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으로 크게 분류됨. 산업재산권은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등록을 하여야만 보호되고, 저작권은 출판과 동시에 보호되며 그 보호기간은 산업재산권이 10∼20년 정도이고, 저작권은 저작자의 사후 50∼70년까지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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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6975-5417
  • 주소 : 서울 은평구 통일로 1050
  • 영업 시간 : 매일 10:3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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