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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헤드라인뉴스
( 2019. 12. 23. 월요일 )

1. 北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 장거리미사일 관련공장 '증축'

2. 한중일 통상장관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 FTA 실현 목표"

3. "누군가가 나를 위협해" 광주 모텔 방화범 '비이성적 진술'

4. [날씨] 월요일 아침 빙판길 주의…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5. 옛 광주교도소 신원미상 유골발견 현장 소장 "이상하다고 직감"

6. 우회로 지적…P2P 업계도 주택구입용 대출 않기로

7. '영화관 입점' 건물 식당서 불… 관람객 등 1천명 대피

8. 스페인·포르투갈 태풍피해 속출…30대 한국인 여성 숨져

9.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 확진…전국 누적 50건

10. '겨울이 좋아'… 스키장·관광지·축제장 나들이객 북적

11. 창립 31년만에 새주인 맞는 아시아나…닷새후 HDC로 넘어가

12. 이란 대통령 "日, 美제재 우회하는 새로운 방법 제안"

13.  北노동자 송환 압박에 중국 일부 북한식당 '흔들'

14. 여의도 지하보도 공사장 지반 침하로 50대 작업자 추락사

15. 말 많았던 '상호접속고시' 개정… 망 사용료 논란 잦아들까

16. 黃 '보수 유튜버 챙기기'…
'언론 삼진아웃제'는 논란끝 철회

17. 대구시 신청사, 달서구 두류정수장에 짓는다…2025년 완공

18. 총선 앞 '청문정국' 개막… 정세균 후보자 놓고 '격전' 예고

19. 美 주력 정찰기 주말 한반도 비행…대북 감시 강화

20. 폭언에 성희롱·보복까지…법 통과돼도 직장갑질은 여전

21. 달라진 中관광객…잘사는 지역 韓자유여행객 사상최고

22. 서울 모든 간선도로 50㎞ 속도제한…이면도로 30㎞로 하향

23. 10채 넘는 다주택자 3만7천487명…역대 최대

24.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만 받는다

25. 아프간 대선 잠정 개표 결과…가니 대통령 50.6%로 재선

26. 시민단체, 공소장 변경 불허한 정경심 재판부 재차 고발

27. 서울시민들 "내년 경제 상황 개선 어렵다"…서울연구원 조사

28. 전기소비 줄이면 보상 '수요반응시장' 개편…의무절전 최소화

29. 반군 거점 시리아 북서부서 정부·러시아군 공격으로 12명 사망

30. 최태원 "장애인 고용 무조건 하겠다"…SK 올해 60% 늘려

31. 뉴질랜드 '총기난사' 후 민간총기 5만6천정 회수

32. 中, 시진핑 '마카오 격려' 뒤 홍콩 압박…"보안법 제정해라"

33. 트럼프 "美中무역협상 돌파구…매우 이른 시일 내 서명"

34. 팥죽 대신 수박·석류로 잡귀 쫓는 이란의 동짓밤

35. 혁신적 핀테크기업, 코스닥 상장 쉬워진다

36. 소방시설 미작동 따른 화재 인명피해 매년 28%씩 증가

37. 시민이 은행상품 광고 위험성 점검…불건전 영업 기준 명확화

38. '부분파업' 르노삼성차 주말에 일부 가동…150대 생산

39. 트럼프 하원 탄핵 지켜본 미국인들 52% 찬성·43% 반대

40. 새벽잠을 깨운 '쿵쿵' 소리…광주 모텔화재 '의인' 있었나

41. "종북 자치단체장" 발언 故정미홍, 800만원 배상책임 확정

42. 이세돌, 무대 뒤 솔직 인터뷰…"은퇴 투어 하고 싶었다"

43. 대구 놀이공원 이월드서 부메랑 코스터 갑자기 멈춰

44. 오디션 보러 온 10대 성희롱한 연예기획사 대표 실형

45. 경기 북부·강원 영서에 대설 예비특보…"월요일 빙판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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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3일 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청와대가 이번 주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3국 회의에서는 연말 시한을 앞두고 비핵화 협상 재개 방안이 비중 있게 다뤄질 전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은 한중, 24일은 한일 개별 정상회담을 엽니다.

■오늘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은 진전이 없던 한반도 문제를 재점검하고 시진핑 주석의 내년 봄 방한 여부를 포함해, 2016년 사드 배치 이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양국 관계 진전의 계기가 될지도 주목됩니다.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 협상이 연일 제자리를 걷자, 더불어민주당이 '원 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이라도 먼저 처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일단 오늘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 협상에 나섭니다.

■선거법과 공수처법 저지를 위해 강경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이번에는 역사교과서로 전선을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황교안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앞장서, '좌파 당원 교재', '여당 홍보 책자'라는 원색적인 표현까지 써가며 비판에 열을 올렸습니다.

■이태규 의원을 포함해 바른미래당 내 안철수계로 꼽히는 의원 5명은 해외에 있는 안 전 대표 정계 복귀를 위해 당 최고위원회를 해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이 미국과의 핵 협상 교착 속에 이른바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재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이 최근 장거리 미사일 생산과 관련된 공장을 확장했다는 위성사진 분석 결과도 공개돼, 심상찮은 조짐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예고한 이른바 '성탄 선물'에 대비 태세를 한층 높이는 등 도발이 현실화할 경우 대응책 모색을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다음 달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여는 등 외교적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모텔 방화범은 병원에서 치료받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비상식적인 진술이 이어져, 경찰이 여러 범행 동기 가능성을 열어놓고 전문가 감정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9억 원을 넘는 주택을 구매할 때 대출 한도가 줄어듭니다. 종전까지는 주택 가격에 상관없이 담보대출비율을 40% 적용해왔지만, 오늘부터 9억 원까진 40%, 9억 원 초과분은 20%를 적용하게 됩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이 무색하게도 지난해 주택을 10채 넘게 소유한 '집 부자'가 무려 3만 7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인데요. 주택을 2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도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일정 소득 이하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기초연금이 지급되고 있는데요. 이 연금 지급 기준액이 내년부터 상향 조정되면서, 수급 대상자가 다소 늘어날 전망입니다. 노인 부부 가구의 경우 월 소득 236만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게 됩니다.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서울 시내 모든 도로의 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추진됩니다. 시속 40~60km였던 도로 제한속도는 간선도로의 경우 시속 50km,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선 시속 30km로 낮춰집니다.

■부부가 한 명의 자녀도 낳지 않는 지역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시·군·구가 전체 228곳 가운데 2015년 18곳에서 지난해 87곳으로 늘었고, 올해는 1백 곳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연말연시 대표적인 기부 캠페인 가운데 하나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 캠페인'의 모금 속도가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모금 현황을 알리는 광화문 광장의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지난 주까지 34.1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굶주림을 이기지 못해 사과와 우유를 훔치다 걸린 이른바 '현대판 장발장'을 풀어 주고 국밥까지 사 먹인 경찰관이 화제가 되었죠. 그러나 한편에선 절도범을 풀어준 것이 직무유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지만, 형사법 전문가들은 훈방은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지난주 개봉한 한국 영화 두 편이 모두 성공적인 첫 주말을 보내며 연말 극장가를 쌍끌이했습니다. 하정우 이병헌 씨 주연의 '백두산'은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한 동시에 누적 관객 246만 명을 기록했으며, 마동석 씨 주연의 '시동'도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커피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는 기름 성분이 들어 있어 심혈관 질환이 있다면 핸드드립 커피를 드시기 바랍니다. 핸드드립 커피는 종이 필터로 내리는 과정에서 카페스톨 등 지방 성분이 95% 이상 걸러지고, 세라믹 필터를 이용하는 더치 커피도 기름이 상당량 제거됩니다.

■매장에 종업원이나 주인이 없는 '무인가게'가 늘고 있습니다. 인건비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매년 60여만 개가 문을 닫을 정도로 1인 기업의 폐업률은 매우 높습니다. 꼼꼼하게 먼저 상권을 분석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합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부터 천안 논산 고속도로 통행료가 종전의 절반 수준으로 내립니다.

최장거리 기준 통행료는 승용차의 경우 9천400원에서 4천900원으로 내리는 건데요.

이 구간을 승용차로 매일 왕복 통행하는 분들은 연간 212만 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청두에서 아베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습니다.

1년 3개월 만에 갖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첨예한 갈등 사안인 수출규제와 강제징용 문제 등에 대한 해법이 도출될지 주목됩니다. 

25일 성탄절 휴일을 거쳐 26일 목요일에는 사건관계인이 동의할 경우 조서 작성 전 과정을 녹음하는 '진술녹음제도'가 전국 경찰관서에서 시행됩니다. 

녹음 내용은 조사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여부 확인과 진술자의 기억 환기는 물론, 본인이 진술한 대로 조서에 기재됐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용도로 쓰입니다.

27일 금요일부터는 은행이 행정기관에 제공한 금융거래 정보 내역을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은행이 행정기관 등에 제공한 정보는 등기우편을 통해 통보받았지만, 앞으로는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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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대안으로 내놓은 '비례한국당'과 관련해 불출마자와 다선 의원을 보내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비례한국당의 독자 행보를 미연에 방지하고 투표에 유리한 기호 2번을 부여하려는 복안입니다.
이런 꼼수에 쫄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쫄지마 쫄면 지는 거야~

2. 정의당이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5차 협상과 관련해 부적절한 표현이 담긴 메시지를 냈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철회했습니다. 앞서 정의당은 공식 트위터에 "한국 미국 위해 돈 대주고 몸 대주는 속국"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무슨 뜻으로 한 얘기인지는 알겠으나... 몹시 후진 표현이었어~

3. 황교안 대표의 '보수 유튜버 사랑'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유튜버들에게 먼저 말을 걸거나 즉석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하는 등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며 실제 유튜브 채널을 자주 시청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니 그 머릿속에 뭐가 들어가 있겠어... 안 봐도 비디오지~ 유튜븐가?

4. 청와대와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을 두고 비판과 반박, 재반박을 이어가며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청·검이 서로에 대한 비난과 맞공을 일삼는 역대 정부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펼쳐지고 있는 셈입니다.
언제부터 검찰이 떠들고 기소만 하면 유죄가 확정된 듯 그러는 건지... 왜~

5. 친이·비박계 보수 인사들의 재야 시민단체 '국민통합연대'가 출범합니다. 이재오 창립준비위원장은 국민의 갈등과 분열을 통합하고, 정치판을 객토해 새판을 만들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로라는 노인들만 없어져도 객토가 되고 새판이 만들어진다고요~

6. 한기총이 종로구청이 제시한 자진철거 기한을 무시하고 청와대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기총 측은 “서울시와 구청은 문재인의 하수인”이라며 “행정대집행을 강행한다면 물리적 충돌도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들이 침이 마르게 칭송하는 이승만·박정희 시대 같았으면 벌써 디졌지 싶어~

7.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신원미상의 유골들에서 구멍이 뚫려있는 두개골과 어린이 유골이 나왔습니다. 국과수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실종됐던 희생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DNA 감식에 착수했습니다.
살인마 전두환과 그 일당은 다시 교도소로 잡아 쳐넣어야...

8. ‘구미 유학생 간첩단’ 사건 재심에서 검찰이 무죄를 구형하자 피해자인 황대권 씨가 “감격 속에 법원을 나섰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는 옥중 경험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야생초 편지’의 작가이자 생명평화운동가입니다.
당시의 안기부 경찰 검사 판사들은 유죄를 구형해야 하는 거 아뇨~

9. 김학의 전 차관과 윤중천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2014년 첫 고소 이후 6년간 검찰 조사를 받은 건 단 1회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마저도 피해 사실 진술보다 '대가성 여부'에 집중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래서 공수처가 꼭 필요하다는 거야...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으란 말이다~

10. 김성태 의원은 "검찰의 4년이라는 정치적 구형은 보복 목적에서 시작된 무리한 기소이기에 무죄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흔들림 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문재인 정부의 폭정에 맞서 싸우겠다"고 했습니다.
이 양반들은 죄를 짓고도 마치 민주 투사나 된 듯 이러니... 가관이다 가관~

11. 보수단체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딸 차용증 위조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는 추 후보자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이번에도 압수수색에 야단법석을 떨지 어디 두고 봅시다~

12. 한국인권신문이 '대한민국인권대상'으로 이재용 부회장을 선정한 데, 비판이 일자 수상을 취소했습니다. 삼성노동인권지킴이는 "무노조경영을 고수해 왔던 삼성에게 왜 인권대상을 수여하려 했는지 해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권대상이 아니라 그동안 ‘광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광고대상 아녀?

13. 자유당이 추천한 김기수 ‘프리덤뉴스’ 대표가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 특조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세월호 피해 가족들이 기피 신청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는 5·18 북한군 개입설을 보도하는 등 보수 성향을 보여왔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세월호의 진실을 방해하려는 작태인 게지...

14. 최근 동양대에 사직서를 낸 진중권 교수는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이젠 자유다!'고 했습니다. 또 “학교와 총장에 관해 잘못 알려진 부분을 해명하려면 더 이상 학교의 구성원이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짜 학위 총장님 지키시려고? 그건 가오가 아니라 과오 같소만...

15. 법원의 방송금지가처분신청 인용 결정으로 ‘고 김성재 편’을 두 차례 불방하게 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대신 미제사건들을 묶어 방송했습니다. ‘그알’의 담당 PD는 "아직 방송을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의는 때로는 천천히 하지만, 반드시 온다"는 말이 꼭 지켜지길...

16. 한일 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한국에 친밀감을 느낀다"고 답한 일본인이 26.7%로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양국의 어려운 상황을 국민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이 결과 향후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제1야당 지지율이랑 비슷한 게... 역시 유유상종인가요~

17. 국내 최대 배달앱 '배달의 민족'이 독일의 '딜리버리 히어로'에 팔리면서 배달앱 시장을 독점하게 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음식값이 더 비싸질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소비자와 음식 점주, 배달 라이더까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이 ‘게르만 민족’이 되었으니... 영 친밀감이 없소~

18. 혼자 사는 삶은 개인 취향의 문제지만, 사회적 연결망의 부재와 사회적 방임 속에 고통받을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지난해 영국은 외로움을 ‘사회적 전염병’으로 정의하고 외로움 담당 장관을 임명해 국가적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외로움이란 사회적 전염병 보균자에게 국가의 백신이 필요한 거지~

최성해 “교육부가 날 죽이려 해 내가 조국 사태 피해자”.
진중권 "총장 부도덕하다고 표창장이 진짜로 둔갑 않아". 
'5·18 진압 거부' 고 이준규 서장 국립묘지 이장 추진.
자유당, '언론 삼진아웃제' 논란 일자 3일 만에 철회.
박지원 “선거법, 석폐율제 버리고 ‘4+1’로 통과시켜야”.
윤소하 "비례한국당 창당, 간곡히 부탁, 총선 폭망". 
SPC 경향신문 기사 거래 파문, 경향신문 사장 사퇴. 
오늘부터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만 받는다.
영화 '백두산' 4일째 200만 명, '시동'은 100만 명 돌파.

모든 위대한 일도 최초에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던 것이다.
- 카알라일 -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던 모든 일들이 마치 기적처럼 생겨난 일은 결코 아닙니다.
누군가의 노력과 우리들의 땀과 당신의 열정이 만들어낸 일이라는 것을 믿으셔도 됩니다.
2019년을 그렇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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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마케팅뉴스] 페이스북 슈퍼볼 TV 광고 내기로 외



 

1. 위기의 페이스북, 사상 처음 슈퍼볼 TV 광고 내기로
페이스북은 내년 슈퍼볼 광고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수억 원을 투자해 슈퍼볼 TV 광고에 참여하는 이유는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으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은 사용자 수가 곧 매출로 연결되는데, 최근 잇따라 사건이 터지면서 사용자 수가 감소하는 등 위기를 겪고 있다.
 
 
2. 유튜브는 러닝머신, 1초라도 쉬면 죽어… 유튜버들 '번아웃' 호소
유튜브의 크리에이터들이 잇따라 '번아웃)'을 호소하고 있다. 번아웃은 오랫동안 특정 업무에 몰두한 뒤 정신적·육체적으로 탈진하면서 무기력증과 우울감 등에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많은 유튜버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자 수전 워치츠키 유튜브 CEO는 지난달 유튜버들에게 휴식을 권고하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고 크리에이터 스타들이 번아웃에 시달리고 있다며 성공한 일부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와 연결을 끊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3. 캐시카우로 뜨는 '콘텐츠'…포털, 해외사업 박차
웹툰과 웹소설, 캐릭터 등의 콘텐츠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콘텐츠가 광고 수익과 함께 포털 사업자의 든든한 캐시카우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더구나 국내 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되면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웹툰은 해외 시장의 진입 장벽이 낮고, 드라마와 게임 등 2차 판권 시장도 열려 있어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는다.
 
 
4. 떴다 하면 완판, 연 5조원 '왕홍 경제'
중국이 '왕홍 경제'로 들썩이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중국 경제의 둔화세가 가팔라지는 가운데도 왕홍을 통한 마케팅이 날이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다. 중국의 왕홍 수는 지난해 기준 2100만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SNS 플랫폼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국에서 일종의 '인포머셜'(설명 위주의 제품 광고)을 촉발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짝퉁' 상품이 만연하기 때문에 이들 왕홍의 영향력은 다른 국가에 비해 훨씬 더 크다고 WSJ는 분석했다.
 
 
5. 올해 유튜브 최고수익 1위 8세 소년… 3위도 5세 소녀
올 한 해 동안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유튜버는 8세 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3위도 만 5세 된 러시아 소녀다. 포브스에 따르면, 최고 수익 유튜버는 '라이언 카지로' 올 한해동안 무려 2600만달러(약 301억원)를 벌었다. 그는 세 살 때부터 카메라 앞에서 장난감이 든 상자를 열어보는 '라이언스 월드'를 운영해왔다. 3위를 차지한 러시아 소녀 '아나스타샤 라드진스카야'는 올해 1800만 달러를 벌었다.
 
 
6. 올해 앱 다운로드소비액 최대... 사랑받은 앱 페북 메신저
올 한해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은 모바일 앱으로 '페이스북 메신저'가 꼽혔다. 전 세계 앱 다운로드는 1200억건, 앱상 소비자 지출액은 90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비게임 앱 중 소비자 지출액이 가장 높았던 앱은 '틴더'였으며, '넷플릭스'와 '텐센트 비디오'가 2~3위를 차지했다. 비게임 앱 다운로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한 앱은 'Likee'였으며, 2위와 3위는 동영상 편집 앱 'Noizz'와 중국 SNS 앱 'Helo'였다.
 
 
7. 페이스북, 음원배급사와 뮤직비디오 공급 계약 체결
페이스북에서 유명 음원배급사가 공급한 공식 뮤직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9일 페이스북이 최근 유니버셜뮤직그룹, 소니뮤직, 워너뮤직그룹 등과 새로운 뮤직비디오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뮤직비디오는 페이스북 내 영상 전용 플랫폼 '와치'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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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주소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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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0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유럽증시, 영국(+0.44%), 독일(-0.08%), 프랑스(+0.21%)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3만4천명…월가 예상 상회
● 美 3Q 경상적자 1천241억 달러…월가 예상 상회
● 美 11월 경기선행지수 변화없음…월가 예상 하회
● 美 11월 기존주택 판매 1.7%↓…월가 예상 하회
● 12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0.3…월가 예상 대폭 하회
● 므누신, 1월 초 중국과 무역합의 서명 확신
● 中상무부 "정식 서명 후 1단계 무역합의 내용 공개"
● 中, 6개 美 화학제품 대상 관세 12월 26일부터 면제
● CNBC "트럼프 탄핵 클린턴 때와 유사…조사 개시 후 S&P 7% 상승"
● 연준 왕비둘기 불러드 "내년 금리 변경 이유 없어"
● BOE 금리 내릴 것 vs 올린다…월가 의견 양분
● HSBC "2020년 유로존 둔화하겠지만 플러스 성장"
● 11월 생산자물가 전년비 0.1%↓…컴퓨터·전자 중심 하락
● 전국 곳곳 아침 눈·비…"출근길 빙판길 주의하세요"

[기업/산업]
● 미래에셋, 항공기 리스사 만든다... 내년 1분기 싱가포르에 설립
●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부담"…증권사 투자의견 '매수' 대신 '보유' 
● 최고가 넘보는 삼성전자…영업이익도 50조대 회복할까
● 크레디트스위스 "내년 상장사 이익 30% 증가" 
● 동아탱커 본입찰에 SM그룹 단독 참여
● 바이오社 행정소송 결과에 초조한 은행들
● 코오롱화이버 새 주인은 센트로이드-옐로씨 컨소
● '시한 1년' 남기고 효성캐피탈 매각 시동
● 중소기업 10곳 중 8곳, 내년 경영목표는 "현상유지"
● 인사·조직개편·구조조정說…뒤숭숭한 연말 보내는 CJ
● LG유플러스·서울대·크립토랩…양자암호 기술 개발 동맹
● 전기레인지 100만대 시대…필수 가전 부상
● 두부·된장·간장 제조업…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 지속가능성을 위해 만나고 또 만났다…발렌베리와 '5G·미래' 논한 이재용
● LGD, 휘는 38인치 OLED 캐딜락에 탑재... 내년 벤츠 뉴E클래스에도 공급
● 인천공항 항공기 운항, 시간당 70회로 확대
● 벼랑끝 쌍용차, 임금 반납 특단카드 꺼냈다
● SK(주), 제약 글로벌 입지 키운다…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 확대
● 세아STX엔테크 원유설비 수주…영국 BP와 1200억 규모 계약
● 현대重 연말 '수주 릴레이'…나흘새 2조 계약 
● 포스코인터, 미얀마 태양광발전소 준공
● 현대모비스 CES서 모빌리티기술 뽐낸다
● 임영진 사장 연임…'변화보다 안정', 신한금융 사장 8명 중 7명 연임
● 환경부에 또 발목잡힌 제주 2공항... 환경영향평가 '재보완' 요구
● 애플·구글·아마존·삼성, 스마트홈 제품 연동한다
● 은성수, 보험사 CEO에 쓴소리 "실손보험 손해, 국민전가 안돼"
● 세대교체 택한 신동빈의 '뉴롯데'…계열사 CEO 40% 교체 '초강수'
● 실적 부진에…백화점 3사 수장 모두 교체
● 반도체·2차전지 뜨고 '차·화·정'은 둔화... 2020 경기·금융시장 대예측
● 국내여행하고 車바꾸면 稅혜택…입국장 면세점 전국 확대
● 노인 1명 계속 고용땐 기업에 月 30만원 지급

[경제/증시/부동산]
● 마음 급한 4년차…단기 경기부양 '올인'
● '경제 허리' 40대 고용한파…내년 3월까지 대책 마련
● 내년 2.4% 성장…정부, 나홀로 장밋빛 전망
● 코스피 14% ↑, 소형株는 고작 3% ↑…언제 볕드나
● 국내 ETF 순자산 49조 돌파…역대 최고
● 벤처펀드 절반이 정책자금…'나눠먹기식 배분'에 성장 한계
● "공시위반 사전 점검하세요"…금감원, IPO 기업에 '꿀팁'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세균 "규제개혁, 국민이 체감못해…미래산업 中에 종속될 수도"
● 개헌론 띄운 정세균…"헌법 안바꾸면 정치 못바꿔"
● 문재인 대통령, 23일 시진핑과 정상회담
● 文, 시진핑→리커창→아베 연쇄 회담…내주 동북아 '슈퍼위크'
● FTA 앞세운 EU, 한국에 'ILO 비준' 압박 강화
● 내년 역대급 '퍼주기 복지' 예고
● 美상원 "성탄선물 무엇이든 대북 경제제재 더 강화해야"
● "장관은 청문회리스크 커"…與 '총선용 차출' 차관으로 급선회
● 노동개혁·규제혁신 외치더니…알맹이 빠져 시장반응은 '싸늘'
● 타다 막고선…"내년 규제샌드박스 200건 창출"

[국제/해외]
● 美하원 '탄핵의 역설'…트럼프, 보수층 결집으로 재선 성공할까
● 탄핵안 가결됐지만 공화 반란표 없었다…둘로 쪼개진 미국
● 트럼프 역대 세번째…탄핵된 사례는 없어
● 똘똘뭉친 공화…상원선 부결될듯
● 비건-뤄자오후이 회동…中 "북미 접촉 재개 희망"
● 벤츠·BMW, 美 공유차 시장 철수
● 자료 사전유출에…英중앙銀 발칵
● WSJ "골드만, 1MDB 스캔들 인정…20억달러 벌금 낼 것"
● 중국산 테슬라 모델3, LG 배터리 달고 '판매 질주'
● 베이징 오피스빌딩 공실률 15.9%로 9년만에 최고
● 303억원 번 8살 라이언, 올해도 유튜버 최고 수입
● 멕시코, 4개월 연속 기준금리 인하…7.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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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0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머리 치료, 모발 10개씩 연달아 심는 기술 개발 → 지금까지는 한 개씩 심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의료IT융합연구실, 경북대병원 모발이식센터 공동개발. 2~3천개 심는데 2~3시간에서 1시간 반으로 단축, 심는 시간 줄여 생착률도 높혀. (서울)


2. TV뉴스 시청률 → 지상파, 종편 모두 하향 평준화. 文정부 출범 후 KBS 18.4→11.2%, 7% 넘던 JTBC도 3%대로 'TV조선'에 추월당해. 지상파, 종편 모두 2~4% 도토리 키재기.(문화)


3. 야구선수 누적 연봉 → 1위 추신수 1724억, 2위 박찬호 1025억, 3위 류현진 630억, 4위 이승엽 426억, 5위 이대호 319억, 6위 김병현 272억, 7위 오승환 223억... 국내파 1위는 최정(SK) 152억.(문화)

*올 연봉협상 끝나면 류현진 1위 상승 가능성


4. ‘동백꽃’ → 겨울에 피는 탓에 벌이 아닌 동박새가 수정을 해준다.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은 우리가 아는 동백꽃이 아니라 생강나무 꽃. (세계)

*생강나무의 강원도 사투리가 동백꽃. 소설속에서 노란색, 알싸한 향기로 묘사되어 있다. 산수유꽃을 닮았다.

*베르디의 오페라 ‘춘희’(椿姬)(뒤마 피스의 동명의 소설이 원작)의 ‘춘’(椿)은 동백으로 춘희는 ‘동백아가씨’라는 뜻


5. 일부러 졸업 미루는 대학생 늘어 → 대학생 신분 유지가 인턴, 대외활동 등 취업에 유리. 졸업유예제도 시행 대학에서만 1만6천여명이 연 30만원 내외 비용내고 유예. 유예제도 없는 대학에선 영어, 한자 성적 제출 않는 방법 등으로 졸업 미뤄.(헤럴드경제)


6. 수면 무호흡증, 잠자는 자세부터 바꿔라 → 옆으로 누우면 유리. 측면으로 누운 자세가 바로 누운 자세보다 상기도 면적 38% 가량 확장되는 것으로 나타나. (헤럴드경제)


7.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 → 지난 20년 사이 30% 감소(4586㎎ → 3244㎎). 세계보건기구 권장량 (2000㎎ / 순소금으로 환산하면 5g)에 비하면 여전히 많은 수준. (헤럴드경제)


8. 트럼프 탄핵, 하원 통과 → 상원에선 부결 전망. 美 역사상 탄핵으로 물러난 대통령은 없음. 하원 탄핵 불명예는 트럼프까지 3명. 앤드루 존슨(1868년), 빌 클린턴 (1998년).(문화 외)


9.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 백내장, 지난해 59만여건. 다음이 치핵수술 18만여건, 일반척추수술 17만여건 순. 수술비가 가장 높은 수술은 심장수술, 평균 3214만원. (한국 외)▼


10. 일본 시계 브랜드 '세이코'(SEIKO) → 정밀하다는 뜻의 ‘정교’(精巧)의 일본어 발음. ‘롤렉스’(ROLEX)는 창업자 이름이 아닌 발음하기 쉽고 고급스러운 이름을 창업자가 만든 것.(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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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다주택 고위공직자에 대한 처분 권유와 관련해 "국회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당 총선 출마 후보자는 집을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 삼지 말고 거주 목적 외 집 처분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좋네... 1가구 2주택 이상은 공천 배제하면 후딱 집 팔걸~

2. 자유당이 지역구 후보는 자유당의 간판을 달고 비례대표 후보는 별도 위성 정당의 간판을 달게 하는 위성 정당을 만들겠다고 공식화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런 위성 정당, 자매 정당의 출현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별 거지 같은 짓 다 한다마는... 과연 지지자 잔머리가 따라갈지 몰라~

3. 황교안 대표가 극성 지지자들과 함께 규탄대회를 고수하자 당내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황 대표가 극성 지지자를 ‘애국시민’으로 치켜세우는 등 정면돌파에 나서면서 보수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품격마저 무너졌다는 지적입니다.
근데 노숙자도 아니고 수염은 왜 안 깎는 거야? 더러워 죽겠어 아주~

4. 심재철 원내대표는 "예산안 날치기를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다면 민생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4+1 협의체'에 대해서는 "의석을 나눠 먹으려는 여의도 타짜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자기들이 만든 법도 ‘나가리’ 시키는 양반이 할 얘기는 아닌 걸로~

5. 국민의 과반(57.4%)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중 41.1%는 문 대통령을 '임기 끝까지 지지하겠다'고 응답했고, 16.3%는 '현재는 지지하지만, 상황에 따라 반대할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반대가 아니라 상황별로 반대는 할 수 있지요~

6. 내년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종로를 놓고 이낙연 총리와 황교안 대표 간 '빅 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양측 모두 “지역구 출마 자체를 언급하기 이른 시점이지만, 당이 원한다면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비례대표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황교안은 “나와라 나와라”~

7. 조국 전 장관 딸 '표창장 논란'의 핵심 인물인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학위 5개 중 3개가 허위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교육부 조사에서는 최 총장이 25년간 총장직을 연임하면서 어떤 위법 행위를 저질렀는지도 드러났습니다.
진학 목적으로 표창장 위조는 기소, 총장 되려고 학위 위조는 무죄?

8. 검찰이 표창장 위조 혐의로 정경심 교수를 추가 기소하면서 정 교수는 한 사건으로 두 개의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검찰은 공소장 변경 불허에 따른 불가피한 기소라는 입장이지만, 애초 무리한 기소가 문제였다는 비판입니다.
공소장 두 번 쓸 시간에 나경원 수사도 좀 하지 그러셔~

9.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에서 검찰과 재판부가 서로 고성까지 주고받으며 첨예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검찰의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이후 양측의 갈등이 더욱 심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러다 검찰이 판사님 털기 시작할지도 모른다는... 그럼 어쩐다냐~

10. 감찰 무마 의혹에 속도를 내는 검찰이 조국 전 장관 수사는 4개월째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방위 수사에도 조 장관 혐의 입증의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한 검찰이 다른 수사로 승부를 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패스트트랙 수사에도 그렇게 공을 들였으면 공소장이 차고 넘칠 걸~

11. 문희상 국회의장이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해법이라며, '문희상 안'이라 불리는 2개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그러자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자필로 국회의원들에게 '반대'를 표명하는 편지를 써 공개했습니다.
할머님은 “사죄 없는 그런 더러운 돈, 못 받아”라고 하셨답니다. 쫌 ~+

12. 3년 전 탄핵 당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여야 협상으로 탄핵 성사되면 장 담그겠다”는 말에 ‘장 지지기 퍼포먼스’를 했던 학생들이 검사와 사투 중입니다. 무죄 판결에도 검사의 불복으로 재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과연 대법원까지 갈 일인지... 그냥 똥고집이 아니면 장을 지진다~

13. 미국 하원이 트럼프 탄핵안을 가결한 이후 미국 정가와 민심이 완벽하게 두 쪽으로 갈렸습니다. 민주당 의원 3명의 이탈을 제외하면 민주당과 공화당 의석수대로 갈라진 탄핵 투표처럼 여론조사도 찬반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뭔 짓을 해도 우리만 할까... 이거 하나 만큼은 한국 승~

14. 방송사의 재허가·재승인 심사 과정에 국민 의견 수렴이 확대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한 심사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0년 방송사업자 심사부터 '국민이 묻는다'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는 “티비조선 등은 유튜브나 해라”입니다~

자유당 '비례한국당' 구상에 여야 4+1 "후안무치” 비난.
자유당 "편파 보도 언론 삼진아웃제 경고 후 출입금지".
최성해 총장, 교육부 해임 요구에 "이의 신청하겠다".
이세돌, AI 한돌과의 제2국에서 122수 만에 돌 던져.

Oh yes, The past can hurt.
But the way I see it, you can either run from it or learn from it.
과거는 아플 수 있어.
하지만, 둘 중 하나야 과거로부터 도망치거나, 배우거나.
- 라이언 킹의 ‘라피키’ -

도망친다고 나의 삶이 달라질 리 없고, 후회는 아쉬움과 미련만 남기 마련입니다.
2019년의 실수를 딛고 실패를 이겨내 2020년을 새롭게 성공으로 맞이할 준비 되셨죠?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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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0일 금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민주당이 석패율제를 거부하면서 4+1 협의체의 선거법 논의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여당이 원포인트 민생 본회의를- 열자고 제안했지만 개의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어제부터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정부에 북한 문제에 대한 공조를 요청하면서,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베이징에서의 북미 접촉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하원에서 가결된 건 미국 역사상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하원을 통과한 탄핵안은 상원으로 넘어가게 됐지만,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에서 탄핵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분석입니다.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을 제기했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학력이 일부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총장의 학위 가운데 단국대 학부 수료, 미국 템플대 MBA 과정, 미국 워싱턴침례대 박사학위가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학교법인 측에 최 총장 면직을 요구했습니다.

■청와대 하명 의혹과 관련해 임동호 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다시 검찰에 나왔습니다. 검찰은 지방선거에서 경선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자리를 제안받은 사실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총선을 넉달 앞두고 차관급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전 국가대표와 음주운전 논란 끝에 장관 후보자에서 사퇴했던 조대엽 교수 등이 기용됐습니다. 교체된 차관과 청와대 일부 참모들은 총선 출마 채비에 나설 전망입니다.

■최근 스토킹 문제가 불거진 걸그룹 트와이스에 대해 경찰이 신변보호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트와이스 멤버를 스토킹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게시물이 수차례 올라온 바 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된 시가 15억 초과 아파트는 10%에 불과하다며 대다수는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부세는 집값이 기준이기 때문에 주택 수에 따라 가중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남성 탈모의 경우 2, 3천 개의 모낭 삽입이 필요하다 보니 수술 시간이 2, 3시간 걸려 의사와 시술자 모두가 고통받고 있는데, 한 번에 열 올씩 심을 수 있는 새로운 모발 이식기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해 수술로 인한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남자 흡연 인구가 지난해 10억 9천 3백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재 추세가 계속되면 내년 남자 흡연 인구는 지난해보다 2백만 명가량 줄어들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한국 남자 흡연 인구는 37%로 여전히 높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대기업집단을 제외한 모범 납세기업은 세무조사를 받는 해에 원하는 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시스템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자동차 등 신성장 분야 기업들도 납기 연장이나 징수 유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이 1년 새 2만명 넘게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외국인 취업자는 86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 대비 2만 1,000명 줄었고, 고용률도 65.3%로 2.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저성장을 돌파하기 위해 100조 원의 투자를 발굴하고 소비와 관광을 활성화 시킨다는 게 핵심입니다. 내년 성장률은 2.4%로 전망했습니다.

■그동안 소외됐던 건설과 토목도 경기부양 수단 으로 복귀합니다. 어떻게든 경기를 반등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인 겁니다. 경제정책 목표에서 '소득 주도 성장'이란 단어는 사라졌습니다.

■바둑천재 이세돌 9단이 NHN의 AI '한돌'과의 두 번째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1차전 승리, 2차전 패배로 이제 한돌과의 대결 스코어는 1대1. 21일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있습니다.

■K팝 스타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의 홍보 모델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포뮬러 E 대회는 내년 7월까지 뉴욕, 파리 등 전 세계 12개 도시에서 펼쳐지며, 내년 5월엔 역대 최초로 서울에서 경기가 열립니다.

■우리 국민이 지난 한 해 동안 수술 건수가 가장 많았던 건 백내장이었습니다. 10만 명당 1,127건으로 뒤를 잇는 제왕절개, 치핵, 척추 수술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이미 5년 전부터 1위였습니다. 그때부터 해마다 6%씩 늘었는데 고령화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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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인물검색 연관검색어 노출 조정 중 외

 



1. 네이버, 연관검색어 노출 위치 조정 중
네이버가 연관검색어 노출 위치를 조정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는 "사용자 검색의도에 맞는 최적 검색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연관검색어 종류와 노출 위치를 조정하는 실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테스트는 인물검색에 한정됐다. 검색창 바로 밑에 위치한 연관검색어 자리를 인물 소개 아래 쪽으로 내렸다.
 
 
2. 마이크로 경험 설계 시대...이노션 대한민국 직장인 여가 트렌드 발표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대한민국의 많은 직장인들이 주중 저녁 시간에 여유가 생기면서 개인 취향의 다양한 체험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이른바 '마이크로 경험 여가 설계 시대'가 도래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 보고서는 이노션 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 조직인 데이터커맨드 센터(Data Command Center)가 2019년1월부터 10월까지 주요 블로그 및 카페, SNS 등을 통해 생산된 27만여건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3. 인터파크, AWS와 협력...개인형 맞춤 서비스 강화
인터파크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개인형 맞춤 대화형 커머스' 강화에 나선다. 인터파크는 개인화 추천 및 정확한 미래 비즈니스 예측 인기능을 제공하는 AWS 머신러닝 서비스를 인터파크 서비스 전반에 적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4. 카페24, 마켓통합관리에 티몬·에이블리 추가 연동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티몬 오픈마켓’과 ‘에이블리’를 추가로 연동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쇼핑몰 운영자들은 티몬을 비롯한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위메프 등 총 7곳의 국내 대표 오픈마켓에 동시 판매가 가능해졌다. 누적 다운로드 수 700만에 달하는 패션·뷰티 쇼핑앱 에이블리 등 상품별 전문화된 마켓으로도 판매 확장이 용이해졌다.
 
 
5. 딜리버리히어로, 국내 배달앱 98.7% 차지..2030에 인기
'요기요', '배달통'을 운영하는 독일업체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의민족을 인수하며 상위 5개 배달 앱 중 '쿠팡이츠'를 제외한 4개 배달 앱을 모두 보유하며 국내 배달 앱 시장을 호령하게 됐다. 국내 배달 앱 서비스 사용자수(11월 기준)는 1위 배달의민족, 2위 요기요, 3위 배달통, 4위 쿠팡이츠, 5위 푸드플라이다.
 
 
6. 디파인, 온라인 커머스 사업자 위한 플랫폼 선보인다
디파인은 중소 및 개인 온라인 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롱테일 온라인 커머스 AI 큐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롱테일 온라인 커머스 AI 큐레이션 플랫폼은 소비자 개개인의 쇼핑 행태에 맞춰 최적화된 상품 리스트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이다.
 
 
7. CJ ENM, 서울창업허브와 업무협약…스타트업 지원 본격화
CJ ENM 오쇼핑 부문은 서울창업허브과 17일 오후 마포 서울창업허브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공동으로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창업 지원 관련 네트워크와 경영·기술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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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70-7462-8888
  •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358-39
  • 영업 시간 : 평일 주말 11:3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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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9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유럽증시, 영국(+0.21%), 독일(-0.49%), 프랑스(-0.15%)
● 뉴욕 연은 "연준 통화정책 변화 주려면 경제에 상당한 변화 필요"
● WSJ "투자자들, 주가 최고치 랠리에도 옵션으로 급락 위험 대비"
● EIA 원유재고 109만 배럴 감소…WTI 낙폭 축소
● 페니메, 내년 美 주택 시장 전망 큰 폭 상향 조정
● 피치 "내년 회사채 시장 키워드…저성장·고부채·저금리"
● EU 집행위원장 "새 무역합의 타결 안 되면 英에 더 타격" 경고
● 영국 11월 CPI 전년비 1.5%↑…예상치 부합
● 독일 12월 IFO 기업환경지수 96.3…월가 예상 상회
● 유로존 11월 CPI 확정치 전년비 1.0%↑…월가 예상 부합
● "IMF, '미중 무역합의' 후 내년 中 성장전망 6.0%로 상향"
● "獨JAB, 커피 브랜드 합병…네슬레·스타벅스에 도전장"
● 유엔총회, 15년째 北인권결의 채택…'책임있는 자' 겨냥
● 중부지방 아침 영하권…미세먼지 '좋음'∼'보통' 수준
● "반도체株 '폭풍 드리블' 연말까지 간다"
● '바이코리아' 인줄 알았는데…외국인은 반도체 '몰빵'
● 현대자동차, 美서 SUV 판매 증가…4분기 '깜짝실적 기대' 커진다
● 조선주보다 잘 나가는 HSD엔진 
● "투자해달라" 부탁하던 스타트업…이젠 벤처캐피털 자금 골라 받는다
● '내년 회사채 발행 1호' SKT…최대 4000억 조달
● 연말되면 꿈틀거리는 신형우선주…소형주는 이상급등
● 무자본 M&A 24개사 들여다보니…CB로 1조 조달해 비상장주 뻥튀기 출자
● '한국판 넷플릭스' 왓챠 IPO 시동 
● 올해 상폐기업, 작년의 절반 
●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다변화…세화피앤씨, 최대실적 보인다
● 국내 첫 '디벨로퍼 앵커 리츠' 나온다
● 명품 돌아온 청담·스포츠 브랜드 품은 홍대 '부활'
● 롯데지주 대표에 송용덕…황각규 부회장과 투톱 체제
● 규제 샌드박스 포함해 놓고도…유전자 검사 실증사업 또 '퇴짜'
● 피에이치파마, 美 바이오기업에 ADC 기술이전
● 체외진단업체 퀀타매트릭스 코스닥 기술성평가 통과
● 국산 의약품, 유럽 진출 1년 빨라진다
● 블록버스터 특허 속속 만료…바이오 수십兆 큰장
● 북미 뚫은 대동공업 농기계, 사전판매 신기록
● '신세계 유일 적자 계열사' 까사미아를 어찌하나…
● 삼성, 이재용 시대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약속
● LG전자, AI활용 가전 관리서비스 내년 3월 美 출시
● 삼성전자, 바이두 AI칩 생산…파운드리 1위 TSMC 맹추격
● 현대차, 스웨덴과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 모바일게임, PC로도 즐기는데…수수료로 30%나 떼가는 구글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다운로드 6억건
● 현대重·대우조선 합병 1단계 심사…EU "경쟁 축소 우려" 
● 핀테크업체, 오픈뱅킹 참전…"5개 계좌 동시 송금·수수료 파격 인하"
● 탄소배출권 값 '고공행진'에 기업들 울상
● "고사 위기 지방 건설사 살려라"…정부, SOC 사업에 지역업체 무조건 참여시킨다
● 제주항공, 695억에 이스타항공 품는다
● LCC 구조조정 신호탄…'적자 하늘길' 생존경쟁 시작됐다
● 제주항공, 대한항공·HDC와 빅3 경쟁
● 이 와중에…LCC 3곳 추가 이륙
●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버스' 내년 대구 도로 달린다
● 獨DH, 규제많은 韓선 배달앱 독점…동남아선 '토종' 그랩에 진땀
● 첫걸음 뗀 데이터경제…"1400종 데이터 상품·17종 서비스 개방"
● 車 '생태계 붕괴' 코앞인데…완성차 노조 '나 몰라라 파업' 깃발
● 한국 車업계 파업 '몸살'…글로벌 완성차는 생존 위한 구조조정
● 내년 車보험료 3.8% 안팎 인상 전망…"제도개선 효과 반영"
● 팔고보니 효자였네…중국펀드 올해 수익률 30%
● 똘똘한 TDF에 돈 몰렸다…3조 돌파 눈앞
● "통화정책만으론 低물가 대응 한계…금리인하, 말 그대로 소수의견일 뿐"
● 이주열 한은총재 간담회 "금리인하가 주택수요 키웠다"
● 공시가 4.5% 올랐지만 보유세 40% 뛸수도
● "가계약금 5000만원 냈는데…대출 막혀 계약포기, 돈만 날려"
● 시가 10억원 안팎 단독주택 공시가 집중적으로 오른다
● '집값 15억 시점' 대출 신청일? 돈 나오는 날?…금융당국도 헷갈려
● 12·16 대책 이후 첫 보류지 매각…개포·신길 입찰 '촉각'
● 재벌가 단독주택 가격은 '찔끔' 인상
● 靑 "24일 中 청두서 한·일 정상회담" 확인
● 민주 "아무래도 석패율제는 안돼"…'野 3+1 합의안' 거부
● "靑이어 정부고위직도 집 1채 빼고 팔아야"
● 장·차관들, 서울 놔두고 세종만 팔아…'똘똘한 한채' 지키기
● 美 "한국에 요구하는 방위비 분담금 50억弗 아니다"
● 비건, 예정에 없던 中 방문…베이징서 美·北 접촉 가능성?
● 스웨덴 총리 만난 문재인 대통령 "북·미 대화서 반드시 성과 나타날 것"
● '송병기 업무수첩'에 김경수 지사 거론... 檢, 울산시장 선거개입 수사
● 2020 인구절벽 쇼크... 10년 뒤 남아도는 초등교사 5만명…10명이 5명 먹여살려야
● 268兆 퍼부었지만…저출산 더 심해졌다
● 韓·日·유럽 인구 줄어드는데…아프리카는 '베이비붐'
● 對北제재 해제 놓고…美-中, 다시 '파열음' 조짐
● '경제 자신감' 트럼프, 이번엔 다보스 간다
● 탄핵표결 앞두고…트럼프 "이건 쿠데타, 대선서 대가 치를것"
● 존슨 "브렉시트 준비기간 연장 안한다"…다시 커지는 노딜 공포
● 英하원 개원…20일 브렉시트 합의안 비준
● EU·中 FTA 시작 전부터 '진통'…홍콩·위구르 신경전
● 보잉 737맥스 생산 중단에 GE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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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의료인력 중 동네의원 의사가 수입 최고 → 월 1510만원. 상급종합병원 의사는 977만원. 보건복지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등 13개 보건 의료직종 1만 8천여명 조사.(국민)▼


2. 우리나라 의사 1명이 1주일간 진료하는 외래환자 → 전국 평균 235.2명. 치과의사는 98.0명, 한의사 115.5명. 의사 중 의원급 의사가 322.1명으로 가장 많아. 같은 조사. (국민)


3. 기억과 망각 → 5분전 일 기억나면 ‘장기저장’ 된 것. 그런데 시간이 더 지난 후 생각나지 않는 것은 기억이 지워졌기 때문이 아니라 기억을 찾아내는데 실패 한 것. ‘망각’은 저장된 정보를 제대로 인출해 내지 못하는 이른바 ‘인출 실패’이다.(문화, 전문가 칼럼)

*반대로 방금 건 전화 번호같이, 5분뒤 기억하기 힘든 것이 ‘단기 기억’


4. 삼성, ‘무노조 경영’ 폐기? → 최근 노조와해 사건 연루 임원 구속... ‘미래지향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 노조와해 사과. 노사관계 쇄신 입장문 발표. 무노조 정책 폐지 입장으로 풀이.(국민 외)


5. 배달용 로봇, 앞으로 인도에서 주행가능 → 산업부 심의위원회에서 의결. 우선 서울 강서 지역 첫 지정. 현재는 차로 인정되 보도나 횡단보도 에서 주행은 불법이라고. (헤럴드경제외)


6. 바둑 초보도 아는 수 놓친 AI바둑 ‘한돌’(NHN) → 어이없는 실수로 이세돌 9단에 불계패. 당초엔 알파고보다 높은 실력 평가. 이전 국내 상위기사 5명 대국에선 월등한 차이로 모두 이겨. 이세돌은 국내 랭킹 14위. 일각에선 ‘한돌’ 능력 평가 절하.(동아 외)


7. ‘마땅한 총리감이 있었으면 굳이 (정 후보자를) 지명하지 않았을 것’ → 17대 국회 전반기 의장 지낸 김원기 민주당 상임고문.(한국 외)


8. 유럽도 집값 폭등, 초강경 대책 → 1%대 저금리에 뭉칫돈 몰리며 30~40% 이상 상승. 프랑스 정부는 반값주택, 독일 정부는 임대료 5년 제한... 초강경 대응 후 일부에선 하락.(한국)


9. ‘미끌어지다’(X) → ‘미끄러지다’(O). ‘미끌어지다’란 단어는 없다. 빙판길에선 ‘미끌어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라’에서 '미끌어지는'은 '미끄러지는'이 맞다. (중앙, 우리말 바루기)


10. K웹툰 승승장구 → 네이버 웹툰, 글로벌 시장서 첫 1조 매출 돌파. 네이버는 구글플레이 만화카테고리에 등록된 103개 국가 중 만화앱을 통한 수익 세계 1위.(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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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울산 고래고기 사건과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는 "특검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최고위에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많던 고래 고기는 누가 다 해쳐 먹었을까요?~

2. 자유당의 총선기획단은 ‘현역 50% 물갈이’란 파격적 지침을 뼈대로 한 공천 룰 작업을 마무리 중입니다. 중진 의원들은 이 기세로 볼 때 결국 황교안 대표 뜻이 온전히 담긴 ‘중진 학살’ 공천 룰이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무성처럼 옥쇄 들고 튈 사람도 없고 어쩌면 좋니 그래~

3. 바미당 일각에서 안철수 전 대표를 복귀시켜 당을 재건하고 내년 총선에서 제3지대 선거연대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최근 안철수 전 대표가 돌아오면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시민의 “정치 복귀를 하려면 지금이 적기”라는 말을 들었나 보네...

4. 이해찬 대표는 검경수사권조정 법안을 흔들려는 검찰의 행태에 공개적으로 경고하며 이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은 먼지털이식 수사와 로비로 개혁법안을 바꾸겠단 기대를 버려라”고 말했습니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심정인가 본데... 그래 봐야 떫어~

5. 황교안 대표의 강력한 대여투쟁으로 인적 쇄신과 보수통합 등 당내 예민한 갈등 사안들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습니다. 하지만, 자유당의 지지율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며 오히려 민주당에 반사이익만 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황교안 나경원 쌍두마차가 계속 달려줬어야 하는데... 아쉽다~

6. 여야 4+1 협의체가 선거제 최종안 합의에 근접하면서 자유당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4+1 협의체가 합의한 최종 단일안을 마련한다면 이번 주 20일 본회의 상정, 23일 표결 처리라는 구체적인 일정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합의 되도 통과가 될까 말까인데... 대체 뭘 하자는 건지~

7. 검찰이 지난 8월 말 시작한 조국 전 장관 가족 관련 수사의 결론을 4개월째 내지 않고 있습니다. 10월부터 조 전 장관 부인과 조카의 재판 등이 시작된 상황에서 검찰이 조 전 장관 기소를 늦추는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인디안 기우제’처럼 비 올 때까지, 뭔가 걸릴 때까지 털고 털고 또 털고~

8. 박원순 서울시장이 부동산 세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발언을 연일 쏟아냈습니다. 박 시장은 "현재 한국 종합부동산세율은 OECD 평균의 3분의 1 정도인 0.16%에 불과하다"며 "지금의 3배 정도 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3배 올린다고 해봐야 0.5% 수준이네... 아~ 종부세 내고 싶다~

9.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전남도청 앞에서 집단발포를 했을 때 “무장한 시민들은 없었다”는 공수부대 장교의 법정 증언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그는 “5·18 초기 강경진압은 잘못이었다”고 시인하기도 했습니다.
벌써 40년이 흘렀건만, 이제야 첫 증언이라니... 감개가 무량하다~

10. 교사의 출근을 막고, 교감을 조롱한 서울 인헌고 학생 두 명이 학교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학생수호연합 소속 두 학생은 이 학교 정문 앞에서 "정치사육장 교육을 막겠다"고 주장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떡잎부터가 어떤 나무인지 딱 보여 주는 것 같아 씁쓸하단다 얘야~

11.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 여파로 불거진 '노 재팬'의 영향으로 지난달 일본 자동차의 한국 수출이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 중에서도 승용차는 89.1% 급감한 데 비해 버스와 트럭은 61.5% 감소했습니다.
이런 수치만큼 사과도 받고 보상도 받아 내야 한다니까~

12. 이세돌 9단이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은퇴 대국 제1국에서 92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세돌 9단의 은퇴 대국 상대인 바둑 인공지능 AI ‘한돌’은 NHN이 2017년 12월에 선보인 프로그램입니다.
한돌을 이긴 이세돌은 역쉬 대한민국 쎈돌이었어~

서울중앙지검 수사 중 또 극단적선택, 20일새 3명 사망.
'별장 성접대' 피해 여성, 김학의·윤중천 경찰에 재고소.
중국 “북한의 비핵화 성의에 보상해 줘야” 주장.
미국 “불가역적인 비핵화 없이 대북제재 못 푼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오는 30일 개최.
민주당, 연동형 캡 받고 석패율제 반대 4+1 합의 불발.
정동영 "셈법의 정치 하는 이해찬 대표는 좁쌀정치".
자유당 김재원 “정세균은 시다바리, 문희상은 시녀”.
자유당 영입 윤창현 교수, 천만 원짜리 학술서 표절 논란. 
황교안, 국회 폭력 지적에 "막은 놈이 불법 아닌가".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 중 다수는 성공을 목전에 두고도 모른 채 포기한 이들이다.
- 토마스 에디슨 -

2019년 올 한해도 열흘 남짓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년 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다 성취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당신이 우리의 영웅입니다.
올 한해도 당신과 함께여서 영광이었습니다.

오늘은 일제에 폭탄을 던진 윤봉길 의사의 서거 87주기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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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9일 목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선거법 개정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의 이른바 '4+1 협의체' 협상이 또 결렬됐습니다. 지역구에서 2위로 낙마한 후보를 비례대표 명단에 올리는 석패율제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내년부터 우리나라가 부담할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정하는 방위비 분담협상이 결국 해를 넘깁니다. 미국 협상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미국의 입장을 설명했는데, 50억 달러는 현재 요구액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춘재 8차 사건의 핵심 증거였던 체모 분석 결과를 두고 검찰과 경찰이 연일 치고받는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사권 조정 국면에서 사실관계에 따라 검찰이나 경찰, 한쪽은 치명타가 불가피해보입니다. 

■미국 하원이 본회의를 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 에 대한 탄핵 표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표결 결과는 오늘 오전에 나오는데, 통과될 가능성이 큽니다.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장관이 검찰에 다시 소환돼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 전 장관 측은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감찰을 중단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서비스의 노조를 와해하려 한 혐의로 이사회 의장과 부사장이 법정 구속된 삼성전자가 하루 만에 사과 입장문을 냈습니다. 앞으로 미래지향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사립학교 설립자와 그 친족은 개방이사로 근무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사학의 '족벌 경영' 대한 규제가 크게 강화됩니다. 천만 원 이상의 횡령, 배임을 저지른 임원은 곧바로 취임 승인이 취소되고, 결격 사유가 있는 임원에 대한 당연 퇴임 조항도 새로 생깁니다. 

■지난해 육아 휴직을 한 근로자는 9만 9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10% 넘게 늘었습니다. 특히 남성 육아 휴직자가 1년 전보다 47%나 많아졌는데,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둔 여성도 170만 명으로 여전히 많았습니다.

■최근 인기 관광지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여행객을 상대로 한 술값 사기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객꾼에 의해 들어간 술집에서 과일 안주와 맥주 3잔에 우리 돈 213만 원을 지불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연말이 되면서 다가오는 새해엔 금연해야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보건복지부와 KEB하나은행은 내일부터 금연에 성공하면 최고 연 3.0% 우대금리를 주는 금연 성공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12·16 부동산대책으로 대출수요자들이 인터넷상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되는 방식인 P2P주택담보대출로 급격하게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제1금융권 대출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이자 부담이 있지만 당장 잔금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어 가사 곡이 잇따라 발표되는 등 가요와 팝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영어가 주로 제목이나 후렴구에 사용되었지만 최근엔 아예 앨범을 영어로만 채우는 등 새로운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노선 감축으로 저비용항공사들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항공이 이스타 항공을 695억 원에 전격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항공업계의 본격적인 구조조정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롯데리아가 1년 만에 햄버거값을 또 올리기로 했습니다. 대표 메뉴인 불고기 버거와 새우 버거는 3천 8백 원에서 3천 9백 원으로 백 원 오르고, 우유와 핫초코는 5백 원씩 오릅니다. 롯데리아는 원자재 값과 인건비가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공지능 프로그램 '한돌'을 상대로 은퇴 대국에 나선 이세돌 9단이 오늘 두 번째 대결에 나섭니다. 2점을 깔고 시작한 어제와 달리 오늘은 일반적인 바둑 경기에 적용되는 '맞바둑 방식'으로 진검 승부를 펼칩니다. 

■국내 연구진이 한국인 54명을 대상으로 한식, 미국 노무부가 권장한 식단, 그리고 샌드위치, 햄버거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식단을 각각 4주씩 섭취하는 실험을 한 결과, 한식이 서양식과 비교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등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로야구 투수 김광현이 빅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 2년간 8백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맺었습니다. 팀 상황으로 볼 때 선발진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계 3대 이종 종합 격투기 대회 가운데 하나인 UFC경기가 이번 주말,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본 경기에선 세계 랭킹 7위 정찬성 선수가 5위 에드가 선수와 맞붙습니다. 이미 최고 2백만 원에 달하는 입장권도 90%가량 팔린 걸로 알려졌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동아시안컵 3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결승 골의 주인공 황인범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되며 최근 부진 논란을 스스로 잠재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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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마케팅뉴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 마케팅 총력전… 올 크리스마스 키워드는 YEAH 외

 



1.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 마케팅 총력전... 올 크리스마스 키워드는 'Y·E·A·H'
각 업계들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톡톡 튀는 경험 마케팅을 중심으로 '연말 마케팅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이에 올해 크리스마스 마케팅 키워드로 'YEAH', 즉 연말 파티(Year-end party), 이색 케이크(Eat cake), 올인원(All-in-one), 호캉스(Hocance)가 주목받고 있다.
 
 
2. 인스타그램, 악플 이어 불쾌한 캡션도 AI로 잡는다
인스타그램이 사이버불링(온라인 괴롭힘), 증오발언 문제 해결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공격적인 캡션(사진와 함께 올리는 게시글)을 감지하기 위한 AI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몇 달 내 전 세계 이용자로 확대될 예정이다.
 
 
3. 정오의 데이트, 타사 콘텐츠 표절 논란
스타트업끼리 광고를 그대로 베끼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정오의 데이트가 커넥팅의 광고 콘셉트와 문구 등을 그대로 베낀 콘텐츠를 자사 페이스북 광고에 사용한 것이다. 커넥팅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오의 데이트의 콘텐츠 무단 도용 문제를 언급하며 "과도한 유사성이 아니라면 모든 컨텐츠가 그렇듯 컨셉을 기존 콘텐츠와 유사하게 만들거나 기존 콘텐츠를 레퍼런스 삼아서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광고는 타사 콘텐츠를 그대로 다운받아 저장한 후 앱 이름만 바꾼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4. 편한게 프리미엄...식품업계 편리미엄 제품 뜬다
1인 가구·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시간 절약'이 삶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편리미엄'이 유통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HMR 시장 규모는 지난 2017년 2조7421억 원으로, 지난 2015년과 비교해 63% 성장했으며 오는 2022년에는 약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5. 아마존, 연말 쇼핑시즌 앞두고 페덱스 이용 금지령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입점 판매업자들에게 배송업체 페덱스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말라고 압박했다.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은 배송 데이터 분석업체 쉽매트릭스 자료를 인용해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한 주 동안 페덱스가 제때 배송한 물량 비중이 90.4%로 아마존과 UPS보다 저조했다고 전했다.
 
 
6. 기업 광고도 게임에서…'모바일 마케팅' 열풍
기업들이 모바일게임 속에서 광고·홍보 활동을 펼치는 '게임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관련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춘 움직임이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 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310억건 중 40%에 해당하는 120억건이 게임 콘텐츠였다. 앱 마켓 전체 매출 230억달러 중 모바일게임 매출이 70%(160억달러)를 차지했다.
 
 
7. 페북 방통위 승소, 망이용가이드라인·상호접속고시 영향 미칠 것
17일 굿인터넷클럽은 올해 인터넷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성호 인기협 사무총장은 "올해는 방통위와 페이스북 소송에서 페이스북 승소라는 의미 있는 판결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망의 유지·관리는 통신사 책임이라는 것을 적시한 판결로 지금 방통위에서 추진하는 망 이용 가이드라인이나 상호접속고시 등을 완화하는 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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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373-1117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암로 267 MBC몰파크 지하1층 B117호
  • 영업 시간 : 평일 11:00 - 21:00, 쉬는시간 15:00~17:00
    토요일 11:00 - 21:00, 일요일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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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54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18일) #

 

"진정한 감사란, '그 사람' 자체를 감사하는 것이다. 그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가 아니라, 그저 나의 곁에 존재하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오전 업무 시간관계상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다우지수, S&P500지수, 나스닥지수가 16일(현지시간) 나란히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지난달 미국 실업률은 3.5%로 1969년 이후 50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으며,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4%로 예상되는 등 최고의 호황을 구가하고 있음

 

2. 쌍용자동차가 정부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기존 대출 상환 연장과 신규 자금 지원 등을 긴급 요청함

쌍용차가 자금 지원 등을 요청한 것은 내년 상반기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 1000억원을 상환하기 어려운 형편이기 때문이며, 지난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285.5%로 1년 전(204.6%)보다 80.9%포인트 높아졌음

 

3.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차기 국무총리로 지명함

국회의장 출신의 총리 지명은 헌정사상 처음이어서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됨

 

4. 국토교통부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부동산 가격공시 및 공시가격 신뢰성 제고방안’을 발표했으며, 발표 내용에는 시세 9억원 이상 아파트의 내년도 공시가격을 집중적으로 올리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공시가격 인상으로 내년에 서울 주요지역 다주택자들은 올해보다 50%가량 늘어난 보유세(재산세+종부세) 고지서를 받게 되며, 정부는 앞으로도 공시가격을 실거래가격 수준으로 올릴 방침이어서 보유세 부담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임

 

5.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유료 회원제 ‘아마존 프라임’ 주문에 페덱스 일반배송을 쓰지 말라고 입점업체들에 ‘금지령’을 내림

- 주요 외신들은 자체 배송 서비스를 키우려는 아마존이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두고 경쟁업체 밀어내기에 나섰다고 보고 있음

 

6. 인텔이 이스라엘의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하바나랩스’를 20억달러(약 2조3400억원)에 사들였다고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함

2016년 설립된 하바나는 지난 6월 ‘가우디 AI 훈련용 프로세서’를 출시해 주목받았으며, 로이터통신은 이번 인수에 대해 “인텔이 AI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데이터센터 사업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함

 

7.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중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주변국 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의 두 번째 항공모함인 산둥함이 남중국해 인근에 취역함

산둥함은 중국 전투기인 젠-15를 40여 대 실을 수 있어 26대를 탑재하는 첫번째 항공모함인 랴오닝함보다 높은 공격력을 자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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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303-0393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암로 267
  •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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