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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6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2/5(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주시 속 강보합 마감… 다우 +28.01(+0.10%) 27,677.79, 나스닥 +4.03(+0.05%) 8,570.70, S&P500 3,117.43(+0.15%), 필라델피아반도체 1,697.66(+0.37%)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정책 결정 대기 속 보합… WTI 0.00(0.00%) 58.43, 브렌트유 +0.39(+0.62%) 63.39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에 상승... Gold +2.90(+0.20%) 1,483.1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대기 속 하락... -0.26(-0.27%) 97.38
● 역외환율(원/달러), -0.30(-0.03%) 1,189.18
● 유럽증시, 영국(-0.70%), 독일(-0.65%), 프랑스(+0.03%)
● 美 10월 공장재수주 0.3%↑…월가 예상 부합
● 美 10월 무역적자 472억 달러…월가 예상보다 적어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0만3천명…월가 예상 하회
● 美 11월 감원 4만4천569명…전월 대비 11% 감소
● 트럼프 "중국과 협상 중…대화 잘 진행"
● 므누신 "레포이슈 연준과 긴밀한 협력…향후 경제 강해져"
● WSJ "사우디·러시아 감산규모 하루평균 170만 배럴로 확대 제안"
● 골드만 "올해 부진한 종목, 내년 시장 수익률 웃돌아"
● WSJ "아람코 기업가치 1조7천억 달러 전망"
● 유로존 3분기 GDP 전기비 0.2%↑…월가 예상 부합
● 브렉시트 완수하고 감세…英 존슨, 재집권 '100일 계획' 공개
● ING "유로존 바닥 탈출 신호 있어"
● HSBC "ECB, 성장 전망 소폭 하향 조정 그칠 것"
● 전국 아침 기온 '뚝'…서울 -10도

[기업/산업]
● 아시아나 매각 협상 시한 D-6…손해배상 한도 놓고 '티격태격' 
● NH프라임리츠, 상장 첫날 '상한가' 
● 外人 '팔자' 에 KT&G 고전…"실적전망은 밝아" 
● 에스엔텍비엠 창업자 떠난 뒤…석달 만에 70% 하락
● GS 버티고, CU는 내리막, 편의점株 시총 1위 '역전'
● '닮은 듯 다르네'…증시 라이벌 된 카페24·코리아센터
● 한화證, 베트남법인 출범…"동남아 최고 금융사 될 것" 
● "국민연금, 273개社 지분 5%이상…지나친 경영개입 우려"
● 리츠활성화에…다시 주목받는 에스원
● 아모레, 中 알리바바 제휴…티몰 전용 화장품 내놓는다
● 한진칼 사들이는 '기타법인' 누구 백기사일까
● 본트리, 美 홈쇼핑서 대박…'천연 뷰티' 통했다
● 겨울왕국2 케이크 '불티'…뚜레쥬르 1주만에 2만개
● '타다 금지법' 국회 법안소위 통과…이재웅 "국회, 국민 편익보다 기득권 표 챙겼다"
● 독자개발 '천리안 2B호' 공개…미세먼지 이동 실시간 추적
● 삼천리그룹 3세경영 본격화…이은백 미주사장 승진발령
● KT, 이달 중 中서 5G 로밍…中 차이나모바일과 협력
● 한컴오피스 유럽 진출... 독일 등 전자제품 매장서 판매
● 카카오-대한항공 MOU "카톡으로 항공권 예약·탑승"
● AWS "트럼프가 美클라우드 개입" 비판
● SK '안정 속 혁신'…딥체인지 실행할 차세대 리더 4명 전진배치
● SK이노, 첫 글로벌 생산기지 완공
● "RCEP 조속 타결"…한자리에 모인 韓·中 기업인들
● 기아차 "인도서 내년 16만대 팔겠다" 
● 두산, 두산중공업에 2382억 현물출자
● 현대오일뱅크 '저유황유'서 금맥 캔다
● KAI, 소형 민수헬기 초도 비행 성공
● 페북에 유리한 '인터넷망 사용료' 바로잡히나 
● 정부 'K뷰티' 육성…맞춤형 화장품 내년 허용

[경제/증시/부동산]
● 수출·수입 6개월째 감소, 경상수지는 최대폭 흑자…불황형 흑자현상 뚜렷
● 대만에 치이고…애플 시총에 밀린 코스피
● "박스피 지긋"…글로벌 랠리서 '한국 왕따'
● '100兆 부동산PF'에 경고장 날린 금융당국
● 증권산업도 플랫폼이 뜬다…'해외거래소 펀드' 인기몰이
● 개인전문투자자 등록…키움증권, 최초로 오픈
● 은행 CEO 만나는 은성수…年 40조 신탁은 살아남을까
● DLF 투자자 원금손실 은행이 최고 80% 배상
● "DLS 피해자 직접 소송하면 배상액 더 줄어들 가능성"

[정치/사회/국내 기타]
● 왕이, 文 면전서 美일방주의 비판…文 "習 내년 조기방한 기대"
● "한·EU FTA 개정 필요…내년 초 추진"
● 文 "日수출규제 이겨내고 있다"…소·부·장 기업 거명하며 격려
● "노사 합의해도 근로자가 거부하면 무효"…'임피 불복' 줄소송 예고
● 추미애 "검찰개혁은 시대적 요구"
● 秋법무 지명 놓고…민주 "檢개혁 적임자" vs 한국당 "사법장악 의도"
● 김진표 총리 카드는 왜 안나왔나
● 여야 4+1 "8일까지 단일안 마련"
● 유기준 의원 "민생법안·예산안엔 필리버스터 안한다"
● ● 北 "트럼프 무력발언 실언이었다면 다행"
● 靑 압수수색으로 자신감 얻은 檢…윤건영·김경수도 소환 가능성
● '김기현 첩보' 자발적 제보였나…靑 먼저 요구땐 직권남용 소지
● 입 연 송병기 "시중에 떠도는 이야기 전달한 것뿐"
● '징벌적' 종부세에 건보료까지…은퇴자 허리 휜다
● 무등록 드론 1만대 비행…사고나면 '속수무책'

[국제/해외]
● "美 불황 닥친다…트럼프 재선 실패"
● "美·中 무역전쟁 피로 누적…공급 부족發 글로벌 불황 온다"
● 美 보복관세 위협에도…英·伊 '디지털稅' 강행
● '실세' 쿠슈너 꼬인 美·中 무역협상 푸나
● 홍콩 민주파, 캐리 람 탄핵 추진
● 신장위구르 '제2의 홍콩 사태' 터질라…위협 느낀 한족, 이탈 행렬
● 외환시장, 존슨의 보수당 英 총선 승리에 베팅
● '벚꽃 스캔들'에 저무는 아베…284조원 풀어 국면전환 시도
● 나토 정상들의 뒷담화…왕따된 트럼프
● 사우디 "감산 합의 어기면 증산"…산유국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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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7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6일) #

"가장 깊은 감사는 고난을 통과한 사람의 감사다."
- 평생감사 카드


1. 문재인 대통령이 5일 5선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신임 법무부 장관에 내정함

2. 노사 합의로 취업규칙을 변경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더라도 개별 근로자가 동의하지 않았다면 임금피크제를 적용할 수 없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옴
-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5일 경북 문경시에 있는 한 공기업 근로자 김모씨가 회사를 상대로 “임금피크제로 줄어든 임금을 지급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수원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으며, 대법원은 “근로자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변경된 취업규칙은 노조의 집단적 동의를 받았다고 해도 더 유리한 조건의 개별적 근로계약에 우선할 수 없다”며 “(김씨는) 취업규칙 변경에 동의하지 않았으므로 임금피크제를 적용해 연봉을 삭감할 수 없다”고 판단함

3. 5일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대규모 원금 손실을 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 중 우리·KEB하나은행 DLS 투자자 6명의 분쟁조정 신청을 심의한 결과 모두 불완전판매로 판단하고, 은행이 투자손실의 40~80%를 배상하라고 결정함
- 이날 결정은 지금까지 접수된 276건의 DLS 분쟁조정 신청 중 대표성이 큰 여섯 건을 우선 처리한 것이며, 80% 배상은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분쟁 중 역대 최고 배상 비율임

4.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 시위로 반(反)중국 정서가 커지자 신변의 안전을 걱정한 신장위구르 한족들의 이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보도함
- SCMP에 따르면 2010년 신장위구르에 거주하는 한족은 88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했지만 2015년 기준 한족 인구는 860만 명에 그쳐 전체의 36%로 감소했으며, 올 들어 신장위구르에 사는 한족 인구는 이보다 더 줄어들었을 것으로 추산됨

5. 현대오일뱅크가 세계 최초로 친환경 선박연료 브랜드 ‘HYUNDAI STAR’를 선보임
- ‘STAR’는 현대오일뱅크의 신기술을 적용해 잔사유에서 아스팔텐 등 불순물을 제거한 제품으로, 내년부터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따라 초저유황 선박연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임

6.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운행을 막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타다금지법) 개정안이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함
- 본회의를 통과하면 ‘타다’는 더 이상 현행 방식으로 운행할 수 없게 되며, 모빌리티업계는 “국민 편익보다 특정 이익집단(택시업계) 이익만을 생각한 법안”이라며 거세게 반발함

7. 금융위원회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제3차 거시건전성 분석협의회’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의 부동산PF 등 건전성 관리 방안을 확정함
- 협의 내용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부터 증권사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 자기자본 이상으로 채무보증을 할 수 없으며, 대형 증권사가 확대된 신용공여 한도나 발행어음 자금을 부동산PF 대출에 활용하는 행위에 대한 규제도 대폭 강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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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의 출산율 → 2005년 1.26명으로 최저치를 찍은 뒤 조금씩 상승. 최근 1.3~1.4명대 유지. 한국(0.98명)보다 크게 높아. 고학력 여성들의 혼인율, 출산율이 증가하는 추세.(중앙)


2. 조현병 환자 범죄율 → 범죄율은 일반인의 1/5로 낮지만 치명적인 살인사건 비율은 일반인의 5배에 달할 정도로 높아. 김민주 서울의대 교수 분석.(문화)


3. ‘슈퍼푸드’ → 해마다 매체, 기관마다 새로운 음식들을 ‘슈퍼푸드’라는 타이틀을 달고 내 놓는다. 공식적인 기준은 없다. 옥스포드 사전에선 “건강과 웰빙에 특히 도움이 되는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라고 설명.(헤럴드경제)


4. 아들의 지능은 엄마 닮을 가능성 커? → 지능을 좌우하는 유전자는  X염색체에 있는데 아들(XY)은 아버지로부터 Y염색체, 엄마로부터 X염색체를 물려 받기 때문.(경향, 1999년 기사 돌아보기)▼


5. ‘자국이 보유한 무력을 사용하는 것은 미국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이 아니다’ → 북한군 서열 2위 박정천 총참모장이 트럼프의 ‘군사력 사용...’ 발언에 대응한 담화 중.(아시아경제)


6. ‘불꽃 축제’가 미세먼지 늘려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서울 세계불꽃축제 조사 결과 발표. 행사장 인근 초미세먼지 44㎍에서 1시간 뒤 55㎍... 미세먼지 많은 시기, 행사 신중 필요.(아시아경제)


7. ‘청년’의 나이 기준은? → 청년기준 나이, 지자체, 법령마다 달라. 시작 나이는 15세~ 19세, 한계 나이는 29세, 34세, 39세로 들쑥 날쑥. (경향)▼


8. 자연휴양림 → 1989년 유명산, 대관령, 신불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문을 열어 현재 전국 170여곳, 한해 이용객 1500만명. (세계)


9. 100년 전 서울 부동산 → 조선 500여 년 내내 10만~ 20만명 내외로 유지되던 한양의 인구는 일제 강점기가 시작되면서 30년 동안 100만으로 갑자기 증가… 집값 폭등. (문화)


10. 트럼프 ‘방위비 모범 납부국’만 점심대접 → 4일 나토 회의에서 29개 회원국 중 GDP 2% 방위비 지출 약속을 지킨 영국 불가리아 등 8개국 대표들과만 오찬 가져.(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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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검찰의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수사를 두고 '개혁을 방해하기 위한 정치적 행위'라고 비판하며 총공세를 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개혁 법안을 추진하는 현 정권을 향한 공격이라는 대응 논리로 방어막을 쳤습니다.
최선의 수비는 공격이겠지만, 털어도 먼지가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2.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앞에서 단식농성을 한 지 보름 만에 국회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황 대표가 패스트트랙을 저지할 뚜렷한 대책도 없이 나경원 원내대표 연임 저지로 원내지도부 공백 사태만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막말·삭발·단식 3종 세트까지 하셨는데 지지율은 안 오르고... 이제 뭐 하나~

3.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선거제 개편안에 대한 '여야 4+1 협의체' 논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선거제 개혁 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렇게 된 데는 자유당을 협상에 최대한 끌어들이기 위한 포석으로 보입니다. 
죽도 밥도 아닌 거 만들어서 뭐 하려고? 그러다 개밥 쑤고 말라~

4. 홍준표 전 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 연임 불가에 대한 당내 반발은 나 원내대표 지지가 아니라 황교안 대표의 전횡에 대한 경고"라고 말했습니다. 또, “박근혜 정권 인사가 자유당의 주류로 쇄신공천 가능성 없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알고도 그러는 게 항상 문제라니까~

5.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째 완만하게 상승해 40% 후반대로 올라섰습니다. 리얼미터의 조사에 의하면 넉 달 만에 긍정 평가(48.4%)가 부정 평가(47.7%)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뭘 해도 안 되니 황교안 선생의 머리에 만감이 교차할 듯... 

6. 20대 국회 의정활동이 '100점 만점' 기준으로 낙제점이나 다름없는 18.6점으로 평가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0명 중 8명은 20대 국회가 의정활동을 '잘못했다'고 평가했고, '잘했다'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했습니다.
뭔 일을 했어야 평가를 하고 말고를 하지... 잘했다 평가는 또 뭐니?

7.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추미애 전 대표를 지명한 것을 놓고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자유당과 바미당 등의 보수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사법장악 의도라고 혹평하고 나섰습니다. 
보수 야당이 들고 일어서는 걸 보니 이번 인사가 그리 나쁘진 않은 게야~

8. 추미애 신임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군의 계엄령 준비 의혹을 최초로 제기했던 바가 있습니다. 추 장관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 취임 후 향후 관련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도 관심입니다.
황 대표를 비롯해 깜놀할 사람 많겠어... 그래서들 쌍수 들고 반대들이구먼~

9. 유력해 보였던 김진표 의원의 차기 총리 인선이 다시 고민하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지자 경제계가 발끈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이 당·청은 물론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규제 혁신 등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경제계가 발끈했다니 더 아니라는 생각이... 나만 그런거 아니지?

10. 윤석열 검찰총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충심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가 악역을 맡은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패스트트랙 수사를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합니다. 
들었다 놨다 하는 모양이야... 자유당은 오금 좀 저리겠는 걸~

1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북한이 계속해서 대화를 통한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수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훈훈한 소식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선물로~

12. 트럼프 대통령의 '무력 사용 가능성' 언급에 대해 북한이 ‘상응행동’으로 나오며 비핵화 협상 시한인 연말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미가 대화의 접점을 찾지 못할 경우 대치 상황이 한동안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골목대장 놀이하는 애들처럼 이러면 노벨평화상이 아니라 노벨어린이상 받을라~

13. 광복절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살해하자는 영어 손팻말을 들어 협박 혐의로 고발당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주 대표는 ‘KILL MOON TO SAVE KOREA’라는 손팻말을 단상에서 들어 보였습니다. 
빤스 목사와 주옥순의 주옥가튼 얘기는 정말 궁합이 잘 맞는 거 같아~

14. 승차 거부를 많이 한 택시회사에 대한 서울시의 운행정지 처분이 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운행정지 처분으로 인한 택시회사의 손해보다 이로 인해 달성되는 공익이 더 크다"며 서울시 손을 들어줬습니다.
국민의 법 감정에 맞는 재판을 한다는 게 어려운 일도 아닌데 말이야... 

15. 전주지검이 담배 피우는 청소년을 훈계했다가 보복성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에 대한 지원은 물론 필요하면 가해 청소년에 대한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의 이런 조치는 '사후약방문' 격이라는 지적입니다. 
꼭 여론이 들끓어야 이런다니까... 처벌보다 예방이 우선이라는 거 몰라?

추미애 "검찰개혁 시대적 요구 최선 다해 국민 요구 부응". 
국회로 돌아온 황교안, 패스트트랙 대책은 '오리무중'. 
나경원, 오늘 마지막 원내대책회의 주재 "국회 전략 논의". 
박지원 “자유한국당 국회 안 들어오면 예산 빼버려야”. 
법조 기자들 "PD수첩 방송, 현실과 거리 먼 왜곡" 성명. 
검찰, 특감반원 휴대폰 돌려달라는 경찰의 요구 거부. 
경찰, '특감반원 휴대폰' 검찰 압수수색 기각에 "재신청". 
'타다 금지법' 국회 첫 관문 통과, 소위서 만장일치 처리. 
오늘 서울 아침 기온 영하 9도, 철원은 무려 영하 16도. 

휴식은 게으름도 멈춤도 아니다.
- 헨리 포드 -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일주일 휴간 안내 +

항상 고발뉴스를 아껴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분께 부득이한 개인 사정으로 12월 9일~13일 (5일간) ‘고발뉴스 조간브리핑’의 휴간을 알려드립니다.
고발뉴스 조간브리핑은 지난 2014년 4월 시작해 하루도 쉬지 않고 독자분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한 주간의 휴간을 결정하게 되어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한 주간 충전의 시간을 갖고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 올림.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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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금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역임한 추미애 의원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추의원의 무게감은 국무총리급이라는 평가인데, 그만큼 검찰 개혁을 완수하라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담긴 인사로 보입니다. 

■검찰이 조국 전 장관 일가에 이어 청와대를 겨냥한 고강도 수사를 벌이는 때에 지명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공식 임명될 경우, 조국 전 장관 사퇴로 주춤했던 검찰 개혁 과제를 넘겨받아, 대대적 인사권 행사 등 강력한 추진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김기현 전 시장 관련 첩보 제보자가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하명수사 의혹'에 대한 여야 공방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법무부 특별감찰을 촉구하며 검찰을 압박했고, 한국당은 백원우 민정비서관 등을 선거개입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른바 '하명 수사' 의혹에 대해, 최초 제보자인 송병기 울산 부시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혔습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청와대 행정관과 통화하며, 일반적인 지역 동향에 관해 대화했을 뿐이고 선거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숨진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수사관의 휴대전화를 둘러싼 검, 경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휴대전화를 달라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지 하루 만에 검찰이 이를 반려한 겁니다. 경찰청에선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두고 작심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한미 방위비 분담 4차 협상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채 끝났습니다. 지난해 보다 다섯배 증액을 요구하는 미국의 요구는 여전했고, 한미 방위비 협정 내에서 협상하자는 한국의 주장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년 상반기에 한국을 국빈방문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중국 외교부장이 어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했는데, 이 자리에서도 시 주석 방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지난 화요일과 수요일 일본에선 강도 높은 지진이 잇달아 10차례나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특히 누구나 감지할 수 있고 자는 사람의 절반이 깰 수 있는 강도로 분석돼 이른바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이 연일 화제입니다. 무려 1조 4천억 원의 재산을 나눠달라는 세기의 재판이 예상되는데요. 노태우 전 대통령 딸인 노소영은 최 회장이 가지고 있는 SK 지주회사 주식의 42.29%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규모 원금 손실을 낳은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사태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손실액의 40에서 80%를 배상하라고 결정했습니다. 특히 난청인 70대 경증 치매 환자에게 상품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판매한 은행에 대해선 역대 최고 수준인 80% 배상을 명령했습니다.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소위는 다만 공포하고 1년 뒤에 시행하고, 처벌은 6개월 동안 유예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선택권이 줄어든다며 이 법안에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신경통이나 관절염에 좋다고 TV에서도 가끔 소개되는 말벌은 사실 강한 독성 때문에 법으로 식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유통해서는 안 되는 말벌 술에 이어 이번에는 말벌을 꿀에 절여 판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경기 악화로 내년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유세 인상은 미세먼지 감축, 세수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경유차 운전자 부담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서 경유차 운전자들의 반발이 우려된다고 합니다.

■서울 마포구 창천초등학교가 내년 9월 창천중학교와 통합한다고 합니다. 저출산 여파로 2009년 45명이었던 1학년생 수가 10년 만인 올해 13명으로 급감했기 때문이라는데요. 서울에서 기존 초등학교를 중학교에 합치는 건 지난 1998년 학교 통합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5년 872명에 불과했던 드론 조종자격 취득자가 올 8월 기준 2만 5천 7백여 명으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드론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관련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는 겁니다. 관련법규를 신속히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가 직원들에게 사과 상자를 무더기로 판매한 것을 두고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가격이 저렴한 사과가 있으니 살 사람은 사라"는 취지로 내부 공지를 올렸는데, 사과를 판매한 업체 대표가 강남경찰서장의 지인이라고 합니다.

■빨리 골고루 익히려고 고구마나 감자를 구울 때 알루미늄 포일을 사용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렇게 가열한 식품을 먹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은 열에 약해 가열하면 녹아서 음식과 함께 체내에 흡수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행 600달러인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를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지금의 한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면세한도를 늘리면 해외 소비를 조장하고, 부유층의 혜택만 늘어난다는 게 이유라고 합니다.

■경기와 강원, 충청,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다고 합니다. 아침 철원 영하 16도, 파주 영하 15도, 서울 영하 9도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겠는데, 이번 추위는 휴일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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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마케팅뉴스] 부모 힘 안 빌리는 흑수저가 부럽다…LH광고에 비난 봇물 외

 



1. "부모 힘 안 빌리는 흑수저가 부럽다"...LH광고에 비난 봇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옥외광고물이 공개된 지 하루만에 해당 광고를 내리게 됐다.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홍보하면서 전혀 공감이 이뤄지지 않는 내용으로 오히려 패배감까지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이 일었기 때문이다. 해당 논란은 지난 2일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LH 광고물을 찍어 올리면서 시작됐다.
 
 
2. 인스타그램, 앞으론 계정 만들 때 나이 정보 필수
인스타그램이 앞으로 가입자로부터 생년월일 정보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씨넷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인스타그램은 해당 조치가 미성년자의 인스타그램 가입을 막고, 나이에 적합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3. 플렉스 문화, 20대 명품 소비 급증...디자인·실용성 따져
플렉스 문화의 영향으로 20대의 명품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명품시장은 지난 2년 사이 3.5배 가량 커졌으며, 특히 20대의 명품 구매 건수는 2017년 대비 약 7.5배나 증가했다. 20대가 명품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속성은 1위 디자인(59.2%), 2위 실용성(32.5%), 3위 가격대(32.3%), 4위 브랜드 네임(32.1%)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4. '133조원' 시장 잡아라...올해 온라인 쇼핑 키워드는 '#1일', '#1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올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의 예상 규모는 약 133조원으로 2018년 111조원 대비 약 20%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온라인 쇼핑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던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대형 마트 등의 오프라인 채널이 실적 부진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온라인 쇼핑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5. 구매도, 광고도 온라인으로...화장품업계 핫 키워드는 온라인
온라인쇼핑이 이미 일상생활 속에 깊숙히 파고들면서 온라인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던 화장품도 이제는 온라인에서 꼼꼼하게 확인하고 알아본 뒤 사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4일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온라인쇼핑 거래 누계액은 109조2381억원으로 나타났다.
 
 
6. 너도 나도 캐릭터 상품에 풍덩...성공하는 캐릭터 사업의 비결은?
최근 소비자들의 가방에는 귀여운 캐릭터 상품이 하나둘 자리를 잡고 있다. 이처럼 캐릭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는 소비자의 다양한 구매 욕구과 감각적인 소비 형태에 부합한다는 점에 있어 최근 기업들의 주요한 마케팅 기법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캐릭터 비즈니스의 경우 시각적인 이미지를 통해 고객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소비자와의 교감을 나누고 심미적인 만족도까지 채울 수 있다는 점에 있어 '고도의 감성마케팅'이다.
 
 
7. "페이스북∙트위터 사용 금지, 생활 속 행복과 무관" 美, SNS 차단 삶 만족도 발표
캔사스대학 커뮤니케이션학과 연구팀의 제프리 홀(Jeffrey Hall) 교수는 SNS 사용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4주간 SNS 사용을 다르게 정한 5개의 그룹을 관찰해 결과를 발표했다. 참여 학생들의 대답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SNS활동을 한 그룹과 하지 않은 그룹 사이의 차이점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올해 초 옥스퍼드대학의 연구에도 따르면 12000명의 십대를 대상으로 한 SNS 사용과 관련된 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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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7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6일) #

"가장 깊은 감사는 고난을 통과한 사람의 감사다."
- 평생감사 카드


1. 문재인 대통령이 5일 5선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신임 법무부 장관에 내정함

2. 노사 합의로 취업규칙을 변경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더라도 개별 근로자가 동의하지 않았다면 임금피크제를 적용할 수 없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옴
-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5일 경북 문경시에 있는 한 공기업 근로자 김모씨가 회사를 상대로 “임금피크제로 줄어든 임금을 지급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수원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으며, 대법원은 “근로자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변경된 취업규칙은 노조의 집단적 동의를 받았다고 해도 더 유리한 조건의 개별적 근로계약에 우선할 수 없다”며 “(김씨는) 취업규칙 변경에 동의하지 않았으므로 임금피크제를 적용해 연봉을 삭감할 수 없다”고 판단함

3. 5일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대규모 원금 손실을 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 중 우리·KEB하나은행 DLS 투자자 6명의 분쟁조정 신청을 심의한 결과 모두 불완전판매로 판단하고, 은행이 투자손실의 40~80%를 배상하라고 결정함
- 이날 결정은 지금까지 접수된 276건의 DLS 분쟁조정 신청 중 대표성이 큰 여섯 건을 우선 처리한 것이며, 80% 배상은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분쟁 중 역대 최고 배상 비율임

4.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 시위로 반(反)중국 정서가 커지자 신변의 안전을 걱정한 신장위구르 한족들의 이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보도함
- SCMP에 따르면 2010년 신장위구르에 거주하는 한족은 88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했지만 2015년 기준 한족 인구는 860만 명에 그쳐 전체의 36%로 감소했으며, 올 들어 신장위구르에 사는 한족 인구는 이보다 더 줄어들었을 것으로 추산됨

5. 현대오일뱅크가 세계 최초로 친환경 선박연료 브랜드 ‘HYUNDAI STAR’를 선보임
- ‘STAR’는 현대오일뱅크의 신기술을 적용해 잔사유에서 아스팔텐 등 불순물을 제거한 제품으로, 내년부터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따라 초저유황 선박연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임

6.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운행을 막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타다금지법) 개정안이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함
- 본회의를 통과하면 ‘타다’는 더 이상 현행 방식으로 운행할 수 없게 되며, 모빌리티업계는 “국민 편익보다 특정 이익집단(택시업계) 이익만을 생각한 법안”이라며 거세게 반발함

7. 금융위원회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제3차 거시건전성 분석협의회’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의 부동산PF 등 건전성 관리 방안을 확정함
- 협의 내용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부터 증권사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 자기자본 이상으로 채무보증을 할 수 없으며, 대형 증권사가 확대된 신용공여 한도나 발행어음 자금을 부동산PF 대출에 활용하는 행위에 대한 규제도 대폭 강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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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3662-7646
  • 주소 :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91
  • 영업 시간 : 매일 15:00 - 04: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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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5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유럽증시, 영국(+0.42%), 독일(+1.16%), 프랑스(+1.27%)
● 美 11월 서비스업 PMI 53.9…월가 예상 하회
● 美 11월 마킷 서비스업 PMI 51.6…예비치 부합
● 美 11월 민간고용 6만7천명↑…월가 예상 대폭 하회
● 트럼프 "중국과 무역협상 매우 잘 진행"
● 中외교부 "미·중 협상에 있어 타임라인이나 데드라인 정하지 않을 것"
● 트럼프, 갑작스레 NATO 기자회견 취소
● 므누신, 새로운 글로벌 세금 경고…디지털세 반대
● EIA 원유재고 486만 배럴 감소…WTI 급등세 유지
● 산탄데르 "내년 글로벌 경기 둔화하겠지만 침체는 아냐"
● BNP파리바 "ECB 인플레 목표제·기후변화 정책 검토할 듯"
● 독일 1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51.7…예비치 51.3
● MSCI 신흥지수 변경후 한국 비중 2위→3위로 하락

[기업/산업]
● '전기차' 뛰자…삼성SDI, 영업익 1조 향해 달린다
● 주가에 운 리츠…배당수익 매력은 커졌다
● 경남제약 상장폐지 모면…5일부터 거래 재개 
● 미투젠 "높은 이익률 기반으로 적극적 배당 계획"
● M&A로 덩치 커졌지만…수익성 둔화된 현대홈쇼핑
● 소액주주들, 상장폐지 공개매수에 반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 "기업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 낮다"
● 상폐 앞둔 제이테크놀로지 '폭탄돌리기'
● 동남아서 이라크까지…K뷰티 영토 넓힌다
● SK바이오랜드,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3상
● 亞 142개 종족 유전체 DB 구축…마크로젠 "인종별 맞춤치료 길 열려"
● 한미약품, 경구용 면역항암제 도전 
● "총선 후엔 전기료 올리나" 속타는 한전 주주들
● 올겨울 옷 잘입는 남자들, 검정 패딩 벗고 화려한 코트·무스탕 입는다
● SK이노, 車배터리 핵심소재 코발트 300만대분 확보
● 삼성 C랩, 韓벤처 생태계 구축에 '단비'
● 한화그룹 빅데이터 인력 키운다
● 반도체칩 더 촘촘히 쌓게…패키징 장비 국산화, 코스텍시스템·네패스 손잡고 웨이퍼 휨 막는 기술 개발
● 'CEO 리스크' 뒤숭숭…홈앤쇼핑에 무슨 일이
● 현대車 6년간 61조 투자…'스마트 모빌리티' 액셀 밟는다
● "자율주행이 새 먹거리"…통신사, 차세대 교통시스템 수주戰
● 아마존웹서비스, SKT와 에지컴퓨팅 시대 연다
●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6%↑
● 네이버페이와 페이코, 대만·태국서도 쓴다
● 일레클, 바이시큐 지분 100% 인수... 새 공유 자전거·킥보드에 자동 스마트록 장착 예정
●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6%↑
● 현대차노조 강성 벗어나나…실리성향 이상수 후보 당선
● 두산인프라, 美 퀵배송 비결은 '메이드 인 USA'
● 신한 차기회장 숏리스트 확정…금감원, 법적리스크 표명
● 시중은행 지점 통폐합 속도낸다... 하나銀 연말 16개 지점 통합, 우리銀 일부 출장소 곧 폐쇄
● 간편식·펫푸드 등 5대 식품시장…2030년까지 25兆 규모로 키운다
● 송금·환전·결제 콕찍어…핀테크 '핀셋 허가'
● 공정위, '1兆 소송' 퀄컴 꺾었다 
● LG·화웨이 특허료 수혜볼듯
● 전기차·AI·로봇에 20兆 투자…현대차 "모빌리티 회사로 변신"
● 현대차 "韓·인도, 허브 생산기지 육성…중동·아프리카 등 新시장 개척"
● "내년 2월까지 자사株 3천억 매입…주주가치 제고방안 또 내놓겠다" 
● 노소영, 최태원 회장에 이혼 맞소송…SK주식 1.4조 요구

[경제/증시/부동산]
● 외국인, 韓주식 무섭게 판다…20일간 5조
● 주식 판 뒤 달러로 환전…외국인 '셀' 넘어 '엑시트' 코리아 우려
● 뭉칫돈 몰린 글로벌 ETF…한국만 소외
● 똑같은 수출국가인데…외국인 11월 日·대만선 순매수
● 美·中 격돌, 무역 넘어 인권·기술·체제까지 전방위 확산
● G2갈등 재점화에 强달러...달러ETF 수익률 신바람
● 해외펀드 꼴찌…베트남 사랑이 식어간다
● 새마을금고, 블라인드펀드에 7조원 쏜다
● 금감원, '깜깜이' 사용내역 깐깐하게 들여다본다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간담회 "우리들병원 1400억원 대출, 담보가액 충분…특혜 없었다"
● 홍남기 1년, 정치권에 막혀 혁신성장 손도 못대
● 30·40代 74만명 직장 잃고 알바 뛴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韓·中 "양국관계 완전한 정상화에 공감"
● 韓 '한한령 해제'…中은 '美에 함께 맞서자' 시각차
● '김기현첩보' 제보자는 송병기 現 울산부시장
● 檢, 청와대 6시간 압수수색…'유재수 감찰 무마' 조국·백원우 정조준
● 檢에 전면전 선포한 민주당 "검·경 합동수사 안하면 특검"
● 北 "美 무력 사용하면 우리도 상응행동할 것"
● "당 말기증세" "黃의 월권"…한국당 원내대표 교체 후폭풍
● 친박계 유기준도 원내대표 출마 선언…"국회 정상화 이끌 것"
● '친황체제' 굳히는 한국당…나경원 "불신임 결정 승복"
● 1년 만에…'데이터 3법' 상임위 모두 넘었다

[국제/해외]
● 프랑스 이어 英도 "디지털세 도입"…거세지는 '反트럼프' 기류
● 나토, 출범 70년 만에 중국을 敵國으로 간주…"군사대국에 대응"
● 美하원 '위구르법' 통과에 中 "강한 분개"…무역협상 다시 벼랑끝
● 美 "화웨이 불법행위 달러거래 금지 검토"
● "수입車에 관세 부과할수도" 로스 美상무장관의 으름장
● 온라인 쇼핑의 힘…美사이버먼데이 매출 94억달러 신기록
● 中, 병 걸려 죽은 돼지고기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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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6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5일) #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해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시간 관계상 약식으로 올려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에 참석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61조1000억원을 기존 자동차 및 미래 사업 역량 확보에 투자하기로 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현대차 2025 전략’을 발표함
-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을 8%로 끌어올리고, 원가를 34조5000억원 절감한다는 목표도 세웠으며, 안정된 수익성을 기반으로 투자 규모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미래차 시장의 주도권을 쥔다는 전략임

2.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칩셋 제조사인 퀄컴에 특허권을 남용했다는 이유로 역대 최고 과징금 1조300억원을 부과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옴
- 4일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노태악)는 퀄컴인코포레이티드와 계열사들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및 시정명령 취소 소송에서 공정위 손을 들어줌

3. 금융위원회가 4일 핀테크 기업을 위한 24개 지원과제를 망라한 ‘핀테크 스케일업 추진전략’을 발표함
- 혁신금융서비스(금융 분야의 규제 샌드박스)의 특례기간이 끝난 뒤에도 규제가 풀리지 않으면 법 개정 전까지 특례기간을 계속 연장하기로 했으며, 또 핀테크 기업에 특화한 임시허가인 ‘스몰 라이선스’를 발급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함

4. 미국 하원은 3일(현지시간)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위구르법 2019’를 찬성 407표, 반대 1표로 통과시킴
- 이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위기에 몰려 있는 미·중의 ‘1단계 무역합의’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이달 들어 이틀간의 갈등만으로 다우존스지수가 2%가량 하락했는데 무역합의가 불발에 그치면 글로벌 증시가 단기 급락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5.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4일 청와대 비서실을 전격 압수수색함
- 검찰이 서초경찰서에 이어 청와대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서면서 ‘살아 있는 권력’ 간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음

6.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경영 일선에서 퇴임함
- 1998년 구글을 세워 시가총액 9000억달러(약 1071조원) 규모의 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지 21년 만이며, 현재 구글의 최고경영자(CEO)인 순다르 피차이가 이들이 물러난 지주회사 알파벳까지 도맡아 경영하게 됨

7. 기획재정부는 4일 구윤철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 수정안’을 의결함
- 공운위는 감사원 감사 결과 지난해 1049억원의 순손실이 났는데도 2892억원 순이익이 난 것처럼 재무제표를 작성한 코레일에 경영평가 점수 하향 조정 및 임직원 성과급 환수 조치를 취했으며, 감사원 감사를 통해 채용 비리가 적발된 LH와 한전KPS에도 성과급 일부 환수 결정을 내림

8. 네이버파이낸셜과 NHN페이코는 이르면 내년 1분기 중 간편결제 서비스의 이용 국가를 확대한다고 4일 발표함
- 지금까지 두 회사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쓸 수 있는 해외 국가는 일본뿐이었으나, 내년부터는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와 페이코를 대만과 태국에서 쓸 수 있게 됨

9. 중국 국적항공사인 동방항공이 사상 최대 아리랑본드(외국 기업이 한국에서 발행한 원화 채권) 투자 수요를 확보하는 데 성공함
- 4일 IB업계에 따르면 동방항공은 6일 발행 예정인 30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원화 채권(신용등급 AA-) 투자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아리랑본드로는 사상 최대 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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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연도’? or ‘년도’? → 둘다 맞는 말. 상황에 따라 골라 써야 한다. ’2019년도‘처럼 숫자와 함께 쓰면 ’년도‘, ‘회계연도’ ‘졸업 연도’같은 말은 ‘연도’로 쓰면 맞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 한국인 수명 증가, 이제 멈추나 → 그동안 계속 늘어오던 기대 수명, 작년 신생아 82.7세로 2017년과 같아, 1970년 통계 작성이후 처음으로 제자리.(서울)▼


3. 한국 트로트 → 우리 가요 트로트는 1930년 전후부터 국내 창작이 본격화됐고, 1935년 ‘목포의 눈물’에 이르러 그 형태가 정착됐다고 본다.(헤럴드경제)


4. 한국 축구 중계권, 이번엔 제값 받을까 → A매치, K리그 중계권 통합입찰로 판매… 협회와 연맹, 1년 250억 4년 1000억 기대. 중국 슈퍼리그는 1년 2600억, 일본 J리그는 1년 2200억이라고.(경향)


5. 트럼프의 ‘방위비 4%’ 주장 → 동맹들에 자국 GDP의 4%는 되어야 한다고 주장. 나토는 2024년까지 2%까지 올리자고 합의한 바 있지만 29개국 중 현재 충족 국가는 9개국뿐.(문화)

*한국은 2.6%(세계 49위), 북한 23.3%로 1위. 미국 4.3%로 16위. 미국의소리(VOA)방송


6. 소고기 1++’  이번달부터 적용 범위 확대 → 이전엔 지방등급 9,8번(17%)만 1++였지만 개정 후엔 9,8,7번(15.6%)까지 확대. 즉 같은 투뿔 안에서 맛 차이가 커질 가능성. 경매가격도 차이. 전체 등급 외 세부 지방 등급 표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와.(문화)


7. 탈한국 행렬? → 2018년 해외 이주자 2200명으로 2008년 이후 최대, 네 자릿수 기록도 9년 만. 개인 해외 부동산 매입도 2016년 3억800만 달러에서 지난해는 6억2500만 달러로 두 배.(문화, 신기욱 스탠퍼드大 교수, 아시아태평양연구소장)


8. 민식이법’ 오해 확산 → ‘학교 근처 교통사고는 무과실이라도 가중 처벌’로 잘못 된 내용 퍼지면서 반대 여론도 생겨. 30km 초과, 핸드폰 사용 등 안전의무 위반 있을 때 적용되는 것이라고.(아시아경제)


9. 김원봉 훈장? → 좌익계열 독립운동가에게 이미 훈장 준 사례 있지만(중국공산당과 제휴한 윤세주에게 82년, 김원봉의 첫부인인 박차정에게도 95년 건국훈장), 김원봉은 ‘6.25전범 집단’에 있었기에 다른 경우.(중앙,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10. 3개월간 '금주’, ‘10시전 귀가 실천’한 음주운전자 감형받아 → 국내 최초로 시행된 ‘치유법원 프로그램’ 첫 시험 대상자, 징역 1년에서 집행유예로 감형. 제도 정식도입 기대.(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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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검찰이 청와대 전격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여권에 칼을 겨누자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공정수사 촉구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사실상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전면전에 돌입했습니다.
사람에게 충성 안 하고 자기 조직에만 충성할 줄 알았나 뭐...

2.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 '연임 불가' 결정에 대해 수용의 뜻을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바람에 나무가 흔들려도 숲은 그 자리에 있고 바위가 강줄기를 막아도 강물은 바다로 흘러간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얘기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참 다르게 들리는 거지...

3. 바미당 윤리위가 오신환 원내대표의 당원권을 정지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원내대표직도 함께 박탈된 것이냐 아니냐를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분당을 앞둔 바미당의 내분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서로 못 잡아먹어 안 달이면서 왜들 붙어사는지... 막장 무너져요~

4. 민주당과 바미당, 정의당, 민평당 등 여야 4당과 대안신당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한 '4+1' 협상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이 자유당을 향해 '필리버스터 철회 및 국회 정상화'를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나경원 떠났다고 안심 마라... 딱 거기서 거기가 그들이라는 거~

5. 호남 지역구 의원 반발을 우려해 의석수 비율을 '250 대 50'으로 조정하고, 비례의석을 다시 준 연동형제와 병립형으로 나누는 안을 민주당이 야당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당은 '개악 시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려를 하는 건지 내심 바라는 건지... 시작도 하기 전에 이럼 안 돼~

6. 권은희 의원이 본회의에 부의된 공수처법에 대해 수정안을 마련해 의원들에게 공동발의를 요청했습니다. 공수처 법안을 두고 여야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바미당은 '권은희안'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겠다는 입장입니다.
딱 한 말씀 드리자면... “하지 마세요~ 왜 이러세요~”

7.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총리로 김진표 의원을 사실상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시민사회 단체 등의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종교인 과세 유예 주장과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 보수개신교 입장을 대변했던 전력 때문입니다.
하나를 보면 둘을 안다고... 지금의 검찰 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

8. 검찰이 검찰과 출입기자단 간 유착 의혹을 제기한 'PD수첩'에 대해 "악의적 보도"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진행 중인 중요 수사들에 부정적 영향을 주기 위한 의도가 명백한 것으로 보여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걸 또 이런 식으로 물타기를 하나 그래... 국민이 바본 줄 아는 거지~

9. 검찰과 법조 기자단의 유착 관계를 지적한 'PD수첩'에 대해 현직 법조 기자가 "진짜 유착관계는 현 정권과 MBC"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기자는 "방송 내용 중 맞는 사실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잘못된 대목이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여간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니까... 너 말이야 너~

10. 보수단체 불법 지원 혐의인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1·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일 석방됐습니다. 하지만, 남은 재판 진행 과정에서 세 번째 구치소 수감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군 버리고 나오면 안 된다고 곧 다시 보내드린답니다.

11. 앞으로 재난이 발생하면 시·도 경계와 관계없이 가장 가까운 소방서가 출동해 재난에 대응하고 시민들을 구조하게 됩니다.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에 따라 대형 재난은 초기부터 소방청장이 직접 지휘해 ‘최고 수위’로 대응합니다.
이게 무슨 획기적인 일도 아니고... 진작 그랬어야죠~

12. 일본 여행 보이콧 확산에 뱃길 이용 일본 여행객이 갈수록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기야 하루 6편가량이었던 부산∼대마도 항로 여객선은 12월부터 일본 선사가 운영하는 여객선 1척만 남고 모두 휴항에 들어갑니다.
한국인 때문에 시끄러워 못 살겠다고 하더니 조용해 살기 좋겠네?

13. 일본 수입차 판매가 1,900만 원에 달하는 할인 공세에 2,300여 명이 지갑을 열었습니다. 여전히 지난해와 비교하면 ‘반 토막’ 수준이지만, 두 달 연속 상승세로 접어들면서 '불매운동'이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짜면 양잿물도 먹는다지만, 인간적으로 쪽팔리게 살지 말자~

14. 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체중을 급격히 불렸다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20대가 인터넷방송에서 "현역 복무를 피하기 위해 체중을 늘렸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입이 방정이 아니라 몸이 방정인 게지... 살 빠질 때까지 뺑뺑이 돌려야~

15. 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을 연말까지 받지 못한 사람은 별도의 신청을 통해 내년에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직장인의 경우 12월 31일까지 검진을 완료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 수도 있습니다.
건강 검진 안 받다 탈 나면 보험 처리도 잘 안 된대요... 꼭 받으시라~

3선 김영우 불출마 선언 “자유당 스스로 깨부숴야".
장제원 “나경원 임기 최고위원 결정은 명백한 월권”.
자유당 원내대표 경선국면 심재철·강석호·유기준 3파전.
박찬주 전 육군대장 자유당 입당 신청 천안을 출마 준비.
‘PD수첩’에 발끈한 검찰, 본질 외면한 채 궁색한 해명만.
'김진표 총리' 재검토, 다음주 법무장관만 지명 가능성.
경찰, 검찰이 확보한 숨진 행정관 휴대폰 압수영장 신청.

나무의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나무는 겨울에도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자란 부분일수록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더 단단하다는 사실입니다.
-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중 -

시련과 고난의 시간이 더 단단한 자아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운 겨울 다음엔 따뜻한 봄이 기다려 주는 것과 같이 오늘을 시련으로만 보지 말고 즐기는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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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목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외교 현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접견은 이달 말 중국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중 양국의 외교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숨진 전 특감반원을 포함해 두 청와대 특감반원이 울산을 방문한 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수사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을 거듭 밝혔습니다. 고래고기 압수물 반환을 둘러싼 검·경 갈등 점검이 목적이었다며, 관련 보고서까지 공개했습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위 첩보를 청와대에 최초로 제보한 사람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 부시장에게 제보를 받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은 현재 국무총리실 소속 사무관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가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에 대해 경고한 지 하루 만인 어제 검찰이 청와대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청와대는 압수수색에 협조했지만, 불쾌감을 감추지 않은 채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숨진 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휴대전화를 검찰이 압수해 간 것에 반발해 검찰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기각할 가능성이 커 검경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력 사용'을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우리도 상응 행동을 하겠다"고 맞받아 쳤습니다.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면서 북미 간 기 싸움이 급격히 가팔라지는 양상입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지난해 회계 처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천억 원 적자가 3천억 원 흑자로 바뀐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실적이 과대 평가되면서 임직원들은 성과급을 더 받았는데요. 정부는 많게는 절반까지 다시 받아낼 계획입니다. 

■미국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내년 2월 아카데미상 수상을 기대하게 만드는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권위있는 영화 비평가들이 주는 전미비평가협회의 최우수 외국어영화상도 받았습니다.

■원금손실 문제가 불거진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 DLF 관련 분쟁조정위원회가 오늘 비공개로 열립니다. 금융감독원은 불완전판매에 대한 금융사의 손해배상 비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배상 비율은 개별 불완전판매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가 태어난 곳이 어딘지를 놓고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최근 김홍도의 일대기를 펴낸 한 전기 작가가 김홍도의 정확한 출생지를 처음으로 밝혀냈습니다. 경기도 안산 성포동이랍니다.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2.7세로, 매년 꾸준히 늘다가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증가세가 멈췄습니다. 질병이나 상해를 입지 않는 이른바 '건강수명'은 조사 이래 꾸준히 줄어 64.4년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반려동물에 의해 불이 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밟아 발생한 거였는데요. 이처럼 반려동물에 의해 불이 난 건수는 해마다 늘어, 올해 9월 말에는 30건이 넘었습니다.

■개인택시면허는 지역별로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 원대 거래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시세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파는 시점에 따라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는데요.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그동안 단 한 번도 세금을 걷지 않았다고 합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원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3개월간 금주, 오후 10시 전 귀가 등 재판부와 한 약속을 성실히 지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차량기지, 지하철역 등 지하철 기반시설을 활용해 물건을 실어나르는 서울형 도심 물류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하철역에 설치된 보관소에 물건을 맡기면 지하철로 차량기지까지 실어나르고, 이후 택배회사가 물건을 받아서 배송지로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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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마케팅뉴스] 유튜브, 폭력적인 게임 콘텐츠 규제 완화한다 외




1. 유튜브, 폭력적인 게임 콘텐츠 규제 완화한다
유튜브가 폭력적인 비디오게임 콘텐츠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폭력성이 있는 비디오게임 콘텐츠에 대해 연령제한 및 미승인 등의 규제로 일관했던 유튜브는 이번 정책을 통해 이용자의 시청편의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2일(현지시간) 유튜브는 커뮤니티를 통해 새 정책을 공개했다.
 
 
2. 소비자 절반은 TV PPL 보고 구매...코바코, 가상/간접광고 영향력 분석 결과 발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지난 23일 한양대 언론정보관에서 열린 한국광고홍보학회 학술대회에서 가상‧간접광고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코바코에 따르면 브랜드 인지 단계에서는 TV광고의 영향력이 압도적이며 TV PPL을 꼽은 사람은 전체의 42.4%에 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연령별로는 40~60대가 TV PPL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3. 인플루언서 플랫폼 애드픽, 동영상 상품 조회 수 14억 회 돌파
디지털 마케팅 기업 ㈜오드엠이 자사 인플루언서 플랫폼 '애드픽'의 동영상 광고 조회 수가 14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애드픽 동영상 광고 상품인 'CPV'(Cost Per View)는 인플루언서 회원이 자신의 소셜 플랫폼에 광고주의 동영상을 직접 등록하고 SNS 방문자가 이를 조회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상품이다.
 
 
4. 이머커스 신흥강자 쇼핑 앱 공통점은 'Z세대 픽'
Z세대들이 선호하는 이커머스 서비스들의 공통점은 동영상과 안정성,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 성향을 꿰뚫었다는 점이다. 국내 10번째 유니콘 기업이 된 무신사를 비롯해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 여성 쇼핑몰 플랫폼 지그재그 등은 전통적인 이커머스 강자들 사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5. 롯데, 티몬 인수 나섰다... 1.3조 딜 담판 중
e커머스 기업 티몬이 회사 매각을 위해 국내 유통 1위 롯데그룹과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티몬이 롯데에 팔리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은 대대적인 재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앵커에쿼티파트너스 관계자들이 최근 롯데그룹 임원들과 만나 매각협상을 시작했다.
 
 
6. '소비왕국' 美…블프 이어 사이버먼데이 매출도 '역대 최고'
미국의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사이버 먼데이에도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소매업계 분석 업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2일(현지시간) 올해 사이버 먼데이 온라인 매출이 전년보다 16.9% 증가한 92억달러(약 10조915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7. "데이터 전담 조직 없어도 OK"…대홍기획, 데이터 활용 자동화 솔루션 공개
대홍기획은 데이터전문 스타트업 텐디와 공동개발한 데이터 분석 자동화 솔루션 ‘스피어'(SphereTM powered by Daehong)를 공개하고 광고주와 마케터 대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대홍기획에 따르면 '스피어'는 데이터 분석가의 손을 거치지 않고도 마케터가 현장의 여러 문제에 대한 답을 빠르게 발견하고 즉시 고객 중심의 의사결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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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6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5일) #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해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시간 관계상 약식으로 올려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에 참석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61조1000억원을 기존 자동차 및 미래 사업 역량 확보에 투자하기로 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현대차 2025 전략’을 발표함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을 8%로 끌어올리고, 원가를 34조5000억원 절감한다는 목표도 세웠으며, 안정된 수익성을 기반으로 투자 규모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미래차 시장의 주도권을 쥔다는 전략임

 

2.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칩셋 제조사인 퀄컴에 특허권을 남용했다는 이유로 역대 최고 과징금 1조300억원을 부과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옴
4일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노태악)는 퀄컴인코포레이티드와 계열사들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및 시정명령 취소 소송에서 공정위 손을 들어줌

 

3. 금융위원회가 4일 핀테크 기업을 위한 24개 지원과제를 망라한 ‘핀테크 스케일업 추진전략’을 발표함

- 혁신금융서비스(금융 분야의 규제 샌드박스)의 특례기간이 끝난 뒤에도 규제가 풀리지 않으면 법 개정 전까지 특례기간을 계속 연장하기로 했으며, 또 핀테크 기업에 특화한 임시허가인 ‘스몰 라이선스’를 발급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함

 

4. 미국 하원은 3일(현지시간)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위구르법 2019’를 찬성 407표, 반대 1표로 통과시킴

이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위기에 몰려 있는 미·중의 ‘1단계 무역합의’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이달 들어 이틀간의 갈등만으로 다우존스지수가 2%가량 하락했는데 무역합의가 불발에 그치면 글로벌 증시가 단기 급락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5.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4일 청와대 비서실을 전격 압수수색함

- 검찰이 서초경찰서에 이어 청와대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서면서 ‘살아 있는 권력’ 간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음

 

6.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경영 일선에서 퇴임함

- 1998년 구글을 세워 시가총액 9000억달러(약 1071조원) 규모의 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지 21년 만이며, 현재 구글의 최고경영자(CEO)인 순다르 피차이가 이들이 물러난 지주회사 알파벳까지 도맡아 경영하게 됨

 

7. 기획재정부는 4일 구윤철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 수정안’을 의결함

- 공운위는 감사원 감사 결과 지난해 1049억원의 순손실이 났는데도 2892억원 순이익이 난 것처럼 재무제표를 작성한 코레일에 경영평가 점수 하향 조정 및 임직원 성과급 환수 조치를 취했으며, 감사원 감사를 통해 채용 비리가 적발된 LH와 한전KPS에도 성과급 일부 환수 결정을 내림

 

8. 네이버파이낸셜과 NHN페이코는 이르면 내년 1분기 중 간편결제 서비스의 이용 국가를 확대한다고 4일 발표함

- 지금까지 두 회사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쓸 수 있는 해외 국가는 일본뿐이었으나, 내년부터는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와 페이코를 대만과 태국에서 쓸 수 있게 됨

 

9. 중국 국적항공사인 동방항공이 사상 최대 아리랑본드(외국 기업이 한국에서 발행한 원화 채권) 투자 수요를 확보하는 데 성공함

4일 IB업계에 따르면 동방항공은 6일 발행 예정인 30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원화 채권(신용등급 AA-) 투자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아리랑본드로는 사상 최대 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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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2658-9282
  • 주소 : 서울 강서구 강서로 381-7
  •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3:00

[Tasteem, 상절티사]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의 밥들 먹자 "설화랑, 숙성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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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5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4일) #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해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3분기 실질 경제성장률(잠정치)이 0.4%로 집계됐다고 3일 발표함

올해 연간 성장률이 2%대를 기록하려면 4분기에 0.9% 이상 성장해야 하지만 투자, 수출 등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2% 성장은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임

 

2. e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티몬이 회사 매각을 위해 국내 유통 1위 롯데그룹과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됨

- 티몬이 롯데에 팔리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은 대대적인 재편이 이뤄질 전망이며, 티몬 대주주 측이 제시한 기업가치는 약 1조7000억원. 티몬 대주주 지분이 약 80%인 것을 고려하면, 1조3600억원을 매각가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3. 국내 1위 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에 팔림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프랙시스캐피탈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기관투자가 3~4곳은 번개장터를 인수하기로 하고 조만간 주식매매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프랙시스컨소시엄은 구주 매입과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확보를 통해 번개장터 지분율을 90%까지 확보할 것으로 알려짐

 

4.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동아탱커 예비입찰에 SM그룹 계열사인 대한상선과 경영컨설팅 업체인 베이스에이치디 두 곳이 참여함

- 동아탱커 측은 앞서 구조조정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파인트리파트너스를 잠재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상태이며, 본입찰 참여자가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면 파인트리파트너스가 그 이상의 조건을 제시해야 최종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얻는 ‘스토킹호스’ 계약을 맺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기업은행이 핀테크(금융기술) 1호 상장사인 웹케시의 주식 27만546주(4%)를 119억원에 취득했다고 지난 2일 공시함

 웹케시는 디지털 기업 자금관리·경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이며, 은행이 핀테크 업체와 협업하는 경우는 많지만 지분을 직접 사들이는 것은 이례적임

 

 

<< 국제 >>

1. 일본 정부가 25조엔(약 271조원) 규모의 초대형 경제대책을 5일 발표할 예정임

- 미·중 무역마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응하고 자연재해, 소비세율 인상 등으로 인한 내수 위축을 막기 위한 이례적인 ‘돈 풀기’로서, ‘벚꽃을 보는 모임’ 스캔들로 지지율이 급락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가 사실상 ‘2차 아베노믹스’(아베 총리의 경제정책) 카드를 꺼내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2. 글로벌 클라우드 강자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IBM, 구글에 이어 양자컴퓨팅 사업에 뛰어듬

- 양자컴퓨팅은 양자 얽힘 현상을 이용해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연산하는 첨단기술이며, AWS는 양자컴퓨팅 서비스를 추가해 클라우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히고, 양자컴퓨팅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쥔다는 전략임

 

3. 2일(현지시간) 미국 CNBC가 “국제 LNG 가격이 1년 만에 50% 급락했다”고 보도함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LNG 선물 1월물 가격은 이날 100만BTU(1BTU=252㎈)당 2.3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1월 말에는 100만BTU당 4.83달러였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 量子─)

양자역학에 기반을 둔 독특한 논리연산법을 컴퓨터 분야에 도입함으로써 지금의 컴퓨터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첨단 컴퓨터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임. 양자컴퓨터라는 개념은 1982년 미국의 이론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고, 1985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도이치에 의해 그 구체적 개념이 정립되었음.
이것이 실현되면 게놈(유전자)이나 기상, 경제, 데이터마이닝 등 지금의 슈퍼컴퓨터로도 풀 수 없는 아주 복잡한 영역의 연구에 이 컴퓨터를 응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기존의 정보처리 방식이나 통신이론, 개인용 컴퓨터에서 슈퍼컴퓨터에 이르는 컴퓨터는 모두 기본적 원리를 고전적 역학에 두고 있음. 여기에서는 모든 상태가 일의적()으로 결정되고, 상태의 변화 또한 일의적으로 결정되며, 이러한 방식에서는 기본적으로 한 번에 한 단계씩의 계산이 이루어지게 됨.
반면에 양자 정보처리나 양자 통신이론, 양자컴퓨터는 모든 가능한 상태가 중첩되게 얽힌 상태를 이용함. 이 경우 단 1번의 조작으로 모든 가능한 상태를 조작하게 됨. 이러한 양자 병렬성은 양자현상을 이용한 정보처리와 통신, 컴퓨터가 기존의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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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2월 4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다음 주에 끝나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미 연임 의지를 밝힌 바 있어 당내 파문이 일고 있는데, 조만간 후임 원내대표 경선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4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미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의 한반도 주둔을 방위비 분담금과 연계시키는 발언까지 내놓으며 한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강조한 비핵화 대화의 연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북미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로켓맨으로 부르며 무력 사용 가능성까지 경고했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이 숨지면서 이른바 '백원우 첩보 문건' 사건에 대한 의혹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해당 수사관의 휴대전화가 수사의 성패를 좌우할 키로 보고 힘을 쏟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피의사실 공개 금지 규정을 명심하라고 공개 경고했습니다. 숨진 전 특별감찰반원의 가족들은 고인의 휴대전화를 돌려달라고 민정수석에게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강압 수사가 의심된다며 특별 감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한국당은 '검찰 죽이기'라고 반발하며 '하명 수사'의혹 등을 규명할 국정 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구속수감 중 외부 병원에 두 달 넘게 입원해 특혜 논란이 일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해 구치소에 다시 수감됐습니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구속 기간이 끝나 425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동남아로 패키지여행을 가면 가격이 저렴한 데다 몸에 좋다는 홍보에 이끌려 면역을 높여준다는 노니, 독소를 빼준다는 깔라만시, 자연산이라는 벌꿀 등 특산품을 많이들 사죠. 그런데 이런 제품의 절반 가까이에서 쇳가루나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를 의무 설치하는 이른바 '민식이법'. 아직도 국회에서 통과가 안되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먼저 오는 2022년까지 서울 시내 모든 초등학교 스쿨존 606곳에 모두에 CCTV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명품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이 중고 물품이라면 어떤 마음일까요. 지난 1일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명품 지갑 두 개를 130여만 원을 주고 샀는데 그 안에는 타인의 신분증과 보안카드가 들어 있었다네요.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 101' 제작진과 연예기획사 관계자 8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안준영 PD 등이 조작을 시인한 시즌 3·4를 포함해 '프로듀스 101' 전 시즌에 걸쳐 시청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진 항공권을 살 때 전액 현금 결제 또는 전액 마일리지 차감을 해야 했는데요. 그런데 앞으로는 국적 항공사의 항공권을 살 때 마일리지와 현금을 혼합해서 결제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우선 대한항공은 내년 하반기부터 이런 복합 결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합니다.

■디지털을 통한 기부가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는 내용입니다. 굿네이버스·밀알복지재단 등 7개 민간 비정부기구(NGO)의 모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7개 단체 가운데 4곳은 SNS 같은 디지털로 유입되는 신규 후원자가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데, 그 가운데 대다수가 20~40대 초반이라고 합니다.

■소형 전자기기와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무단 폐기되면서 강물은 물론, 수돗물까지 오염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특히 도심 근처 강물에서는 리튬 농도가 상류보다 최대 6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국내 기업 3곳 가운데 2곳은 다가오는 연말에 성과급을 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들어 성장세가 사실상 제자리걸음 한데다가 수익성은 크게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기업들이 보릿고개를 겪는 사이 3분기 우리 경제는 0.4% 성장에 그쳤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전국의 민간 소유 땅 값이 2천조 원 이상 올랐다고 경실련이 주장했습니다. 물론 정부 통계와는 차이가 있지만 집 값, 땅 값 거품을 없애기 위해 강력한 투기 근절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숨진 채 발견된 향유고래 배 안에서 100kg에 달하는 쓰레기가 나왔습니다. 현지 해양동물구조대에 따르면 이 고래의 배 안에는 그물과 밧줄, 일회용 컵과 비닐포장지 등 각종 해양쓰레기가 뒤엉켜 있었습니다.

■범죄 전력이 있는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을 막아야 한다는 방송법 개정안, 지난 7월 발의돼 국회 계류 중인데요. 최근 해당 연예인들이 온라인에 회자되며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반대의견이 맞서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수학 영역이 어려웠고 국어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채점 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40점, 이과 수학 가형 134점, 문과 수학 나형 149점이었습니다. 지난해보다 국어는 10점 줄었고 반대로 수학 나형은 10점 늘었습니다.

■지난달 은퇴를 공식화한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 9단은 고별 대국의 상대로 국내 인공지능 한돌을 지목했습니다. 1국과 2국은 서울에서, 3국은 이 9단의 고향인 신안에서 치러집니다. 한돌은 네이버에서 분사한 한게임 운영사 NHN이 2017년 말 개발한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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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알바보다 수입 적다’면서 편의점 창업 몰리는 현실 → 은퇴자에게 마땅한 대안없어. 편의점 운영에서 '인건비' 비중은 58.7%... 직원 안쓰면 그만큼 이익이 되는 구조.(매경)


2. 韓학생 학업성취도 상위권 유지 → 3년마다 진행되는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18’ 결과. 그러나 수학에선 일본, 대만에, 과학에선 일본, 핀란드 등에 뒤져.(세계 외)▼


3. 불법대출 광고 ‘소비자 주의 경보’ 발령 → 3일, 금용감독원. 공공기관과 은행 사칭한 불법 대출광고 기승. 페이스북 형태 sns 광고에서는 대통령 사진 이용하기도... (헤럴드경제)


4. 왼팔, 오른팔 혈압 차이 → 20이상 차이 나면 순환장애 의심. 낮은 쪽의 동맥이 좁아지거나 순환장애 있을 가능성... 12월 첫째 주는 대한 고혈압학회가 정한 ‘고혈압 주간’. (헤럴드경제)


5. 대한민국 땅값 → 2018년 기준 1경 1500조원, 이 중 민간 땅값은 9500조. 지난 40년간 9164兆 상승... 노무현, 文정부 7년 동안 5100조 올라 40년치의 절반 넘어. 경실련.(문화)


6. 노인 인구 급증 → 노동인구(15세~64세) 대비 노인인구(65세 이상) 비율 2020년 23.6명에서 2050년 78.8명으로 3배 급증. 이는 일본(80.7명)에 이어 OECD 두번째.(헤럴드경제)


7. 당구장 → 대한당구연맹에 따르면 국내엔 2만2600여 곳의 당구장이 있고, 당구장 하루 이용객은 160만명에 이른다고. 외국 당구선수, ‘건물마다 당구장… 한국 부럽다’ 토로.(문화)


8. 감귤은 거의 일본 품종 → 제주 감귤 생산량의 98%가 일본에서 들어 온 품종.(경향)

*한라봉, 황금향 같은 품종도 일본 품종. 일본은 공공기관 육종 품종의 한국 유출을 제한


9.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차 → ‘그랜저’. 10월까지 소나타가 근소하게 앞서지만 11월 신차 나오면서 그랜저 역전 예상. 그랜저는 2017년(13만 3천대), 2018년(11만 3천대) 2연속 베스트 셀링카. (헤럴드경제)


10. 산불 이후에 멀쩡한 나무도 베어 내는 이유 → 불이 스치고 지나간 경우 당장은 멀쩡해 보이지만 2년 만에 30%가 고사. 시간 지나면 더 높아져. 이유는 현재 연구 중.(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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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모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데이터 3법, 유치원 3법, 어린이 교통안전법 처리에 응하라. 이것이 우리가 자유당에 건네는 마지막 제안"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자꾸 여지를 주니까 뒤통수를 맞는 거라니까 그러네... 그냥 가라고~

2. 자유당 원내대책회의 중 대학생들이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였습니다. 학생들의 기습시위에 의원들은 “민주당에 가서 하라” “민주당이 국회 여는 것을 막고 있다” “적당히 하라”며 불편한 내색을 보였습니다.
불편한 내색? 학생들이야말로 오죽 불편했으면 그랬을까~

3. 황교안 대표가 단식 농성을 끝내고 청와대 앞에 '천막당사'를 차린 모습입니다. 황 대표가 이처럼 국회 바깥으로 도는 이유는 강경 투쟁의 효과, 문재인 대통령과 일대일 구도 형성, 원외 당 대표로서의 한계 때문으로 읽힙니다.
일대일 구도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뭘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대는 거야~

4. 오신환 원내대표는 "자유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받고, 민주당은 공수처 기소권 제한을 두는 선에서의 대타협을 양당에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전부가 아니면 전무’라는 극단적 자세를 버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우리는 꿩 먹고 알 먹겠다’라는 말씀이구려... 그래서 구려~

5. 홍준표 전 대표는 "원내대표는 임기 연장에만 급급하고 당 대표는 자기세력 구축에만 급급하니 나라의 앞날이 참 걱정스럽다"고 우려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당직 개편안을 두고 "쇄신이 아니라 쇄악"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다들 그 맛에 취해서 정치하는 거 아니겠어? 흠뻑 취해 살라고~

6.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 연장이 불발되면서 나 원내대표는 오는 10일 평의원 신분으로 내려오게 됐습니다. 패스트트랙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앞으로 나 원내대표의 운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앞으로 이언주보다 약발 떨어지면 어쩌냐... 일단 삭발부터?...

7. 김진표 의원이 차기 국무총리로 유력하다고 알려지면서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보수 성향으로 평가받는 김 의원이 총리로 임명될 경우 문재인 정부와 진보진영 간 갈등이 첨예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최선입니꽈? 사람이 없긴 없는 모양인데... 구래도 난 반댈세~

8. ‘국정농단’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과 재활 치료를 마치고 구치소에 재수감됐습니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향후 건강 상태에 따라 일정 기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때는 때대로 가는 법... 조만간 삽질 MB도 자기 집 찾아가야지?

9.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지난해 10월 5일 재수감된 지 425일 만에 출소했습니다. 김 전 실장 사건을 심리 중인 대법원이 구속 기간을 더 연장할 수 없어 4일 자로 구속취소를 결정함에 따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전망입니다.
모시던 박근혜가 들어가니 바톤 터치하는 모양이네... 곧 다시 뭉칠 게야~

10.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한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지난 8월 미국에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부장은 이른바 '논두렁 시계 기획 보도 의혹'에 연루된 게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지난 8월 입국했는데 여태 수사 한번 안 했어? 뭘 믿고 들어 왔네~

11. 국가인권위가 검찰개혁의 주요 화두 중 하나인 검찰 '피의자신문조사' 증거능력 인정요건을 경찰 등의 수준으로 더 강화하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특히 인권위는 피의자신문조서 자체가 일제강점기 잔재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법조문 자체가 일제 잔재로 가득하니 뭘 바라겠어... 설레설레~

12. 북한은 미국을 향해 '연말' 협상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이제 남은 것은 미국의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덕분에 우리도 덩달아 성탄절 선물 좀 받자... 서로서로 좀 좋냐~

13. 교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이른바 ‘스쿨 미투’ 가해자로 입건된 인천지역의 교사 대부분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부적절한 언행을 한 이들 교사에 대해 이달 중 징계 조처를 내릴 방침입니다.
어른들의 시각으로 무혐의 처분하고 주의나 경고로 끝나는 징계?... 욕 나오지~

14. 겨울만 되면 피부가 쩍쩍 갈라지고 가려운 겨울 피부는 찬바람과 급격한 온도변화로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샤워는 미온수로 5분 내 끝내는 것이 좋고 보습제는 물기를 가볍게 턴 후 바로 발라야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털갈이하는 게 아니라 여기저기 가려워야 겨울이구나 한다니까...

자유당 최고위,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 연장 않기로.
하태경 "군사정권 같은 야비한 정치공작 '문두환' 정권".
청와대, 윤석열 향해 '별건수사-피의사실공표' 경고.
민생경제연구소, 나경원 온라인 '범국민고발운동' 시작.
서울시 모든 초등학교 앞에 단속 CCTV 설치하겠다.
일본, '군함도 강제노역' 또 숨겨, 정부 "강한 유감" 표명.

겨울은 내 머리 위에 있다. 하지만, 영원한 봄은 내 마음속에 있다.
- 빌 게이츠 -

매섭고 시린 겨울이면 잔뜩 움츠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 겨울 이면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겨울을 즐길 줄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당신과 함께여서 오늘이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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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마케팅뉴스] 검색결과 맨위에 노출…온라인 광고대행 분쟁 급증 외



 

1. 검색결과 맨위에 노출...온라인 광고대행 분쟁 급증
포털사이트 검색 결과 상위 노출 등을 거짓으로 보장하고, 해약을 요구하면 지나치게 많은 위약금을 요구하는 등 온라인 광고대행사들의 불공정 영업행위가 크게 늘고 있다. 3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온라인 광고대행 관련 분쟁 조정 신청은 63건으로 2017년(44건)보다 43.1% 늘었다. 올해 10월까지 접수된 것만 58건에 이른다.
 
 
2. 광고 아닌척...인스타 사용후기, 계속 속게 된다
기업에서 대가를 받고 제품 사용 후기를 올린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적발됐지만 해당 인플루언서를 처벌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은 처벌할 수 없다는 '법적 허점' 때문에 줄잇는 '후기 같은 광고'로 소비자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표시광고법)의 제재 대상은 사업자, 사업자단체다.
 
 
3. 카페24, 카카오톡 간편가입 연동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3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카카오와 '전자상거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24 솔루션에 카카오톡 간편가입 연동을 진행한다. 카카오톡 간편가입 서비스는 회원 모집 및 마케팅 기능을 갖춘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4. 나이든 얼굴 보려다 개인정보 털려
미 연방수사국(FBI)이 러시아산 소프트웨어 사용 시 정보 유출에 대해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등 미국 언론은 2일(현지시간) FBI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이스앱(FaceApp) 등 러시아산 어플리케이션(앱)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고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5. 국내 화장품산업 성장, 온라인·H&B가 이끈다
2020년 국내 화장품 시장규모는 12.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요 성장채널은 온라인, 면세점, H&B 등으로 예상했다. H&B은 채널 내 경쟁 강도가 강화되고 시장이 세분화되는 과정에서 일부 효율성을 꾀하는 업체가 생겨나고 있으나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소비자 선호는 여전히 H&B채널에 있기 때문에 10% 중반 수준의 성장을 전망했다.
 
 
6. 소셜커머스 위메프·쿠팡, 자금수혈로 적자탈피할까?
위메프, 쿠팡 등 소셜커머스업체들이 과당경쟁에 따른 적자경영으로 자금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에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자금수혈을 통해 돈 먹는 하마 신세를 면해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치열한 경쟁구조 탓에 투자를 확대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다시 적자에 허덕이는 악순환이 거듭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7. bhc치킨 등 외식, 유통업계로 다이어리 마케팅 확산
연말을 맞아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등 커피 전문점들이 다이어리 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치킨, 아이스크림, 쇼핑몰 등 외식, 유통업계로 다이어리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어 화제다. 다이어리는 처음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나 이제는 소장의 가치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마케팅으로서 다양한 업계에서 이를 활용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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