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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식어가는 성장엔진 → 잠재성장률 하락 더 빨라져 한달새 추정치 0.1%P ↓

- 한은, 올해와 내년 잠재성장률 2.5~2.6% 추정 → 추세적 둔화에 생산인구 감소 등 여파, 투자부진에 하락 지속 가능성, 금리인하 요구 거세질듯

▲ 폴 크루그먼 교수(노벨 경제학상) "한국 디플레 막으려면 단기 부양 필요" : SOC는 시간 걸려, 재정 확장책을...최저임금 올려도 성장 견인 한계 

■ 오늘의 이슈

※ 4조 적자에도 한국 GM 전면 파업 → 노조 기본급 5.65% 정액 인상·1,650만원 규모의 성과급·격려금 요구 vs 사측 동결

※ 경기불황에 8월 전국 경매 낙찰률 62.8%(전월대비 -9.5% 10년래 최저) → 상가 낙찰가율 -21.4%

※ 보진재 '100년 家業' 인쇄사업 철수 → 인쇄업 불황에 적자 누적, 파주 공장·토지까지 처분 (한경 1면)

※ 정부, 검역규제 완화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GDC 해외직구 중계)’ 사업 기사 회생 → 검역증명서 첨부를 면제

※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사 투자실패, 책임 안묻겠다" 취임사서 금융사 중과실 없으면 면책 "앵그리버드 같은 기업 나와야"

※ 일본 수출우대국 배제 이르면 내주 시행 → 일본만 `가의2` 지역 분류, 포괄허가 → 개별허가 변경, WTO 제소 시기 저울질

▲ 아베노믹스 '10월 위기설' → 일본 2분기 성장률 0.5%P 하향 조정, 미중 무역전쟁 여파에 수출 줄어 기업 실적 악화 속 설비투자 급감

※ 미국 남동부 해안서 사고 현대글로비스 한국인 선원 4명 생존 확인 → 일본 화물선 피하다 기울어져...나머지 20명은 안전하게 구조

※ '알리바바의 기적'(시총 517조) 남기고...마윈 오늘 은퇴 : 창립 20주년-55세 생일 맞춰 물러나 교육 자선사업 매진...장융 후계지명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동향

① 코스피 2,019.55(▲ 10.42) ② 코스닥 625.77(▼ 5.38) ③ 환율 1,193.00원(▼ 1.50) ④ 유가(두바이) 59.30(▲ 0.66) ⑤ 금시세 57,729.27원(▼ 243.99)

▲ 코스피 8월 공매도비중 10% → 6%(지수상승 영향) : `하락베팅` 대차잔액 68조 최대(공매도 대기 자금)로 주가 상승 부담 요인 

▲ 조국 테마주 롤러코스터 주의보 → 화천기계·삼보산업·WFM 등 장관 임명소식에 장중 급등락

▲ 조선·정유주 상승세 → 선박 수주 증가와 정제마진 개선 등 산업별 회복 시그널 감지...대우조선 4.16%·S-OIL 1.46% ↑

▲ 올 투자수익률 안전자산 '완승'...금 25% ↑ vs 주식펀드 3.5% ↓ : 전문가들 "변동성 심화 지속 달러·채권 등 비중 더 높여야" (한경 1면)

▲ SK에너지 3,000억 그린본드 발행 → 국내기업 최초·친환경 사업 강화...18일 수요예측 거쳐 최대 5,000억 

■ 기업 동향

○ 포스코노조, 한국노총 산하로 확대개편된 뒤 첫 임단협(기본급 2% 인상 등) 가결...찬성률 86.1%

○ 현대차, 전기차 시장 점유율 5위 → 유럽 아이오니티 지분 20% 확보

○ 1조원대 적자 쿠팡에...금감원, 유상증자 등 경영개선 방안 마련 권고...'배달의 민족' 우아한형제들엔 모바일앱 정보보호 대책 주문

○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 이츠' 서비스 중단 → 시장 과잉 경쟁에 한국 진출 2년만에 철수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할 것"

○ 수수료 인하 여파...카드사 순익 4,200억 증발 → 금감원, 상반기 8개사 실적 발표·불황에 연체율도 4년만에 최고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마포래미안(전용면적 84㎡) 15억 돌파 : 강북도 분양가 상한제 발표 후 10년 이하 아파트 최고가 기록

○ 반포우성 先분양 선회 "후분양땐 상한제 타격 불가피"...3.3㎡당 4950만원 → 4687만원, 19일 임시총회 올려 최종결정

○ 국토부 '미분양 통계' 신뢰도 추락 → 2월 여주 오류, 5월 화성·7월엔 운정 미분양 분량 누락...업계 "발표보다 1만가구 많아"

○ 고용보험 가입자 급증...증가폭 9년만에 최대 → 일자리안정자금 등 효과, 여성·50대 이상서 급증

○ BHC(치킨 프렌차이즈 2위), 협의회 간부 점주 무더기 계약해지 '보복 논란' : 회사 “허위사실로 브랜드 흠집 내” 민변 “회사 일방적 주장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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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92호 신문브리핑(2019년 9월 10일) #

"우리는 불평을 가짐으로 불평을 말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참고 감사하면 불평은 사라진다."
- 헬렌 켈러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을 포함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함
- 조 장관 임명에 자유한국당은 “정권 종말을 알리는 서곡이 될 것”이라고 반발했으며, 정기국회 보이콧과 조 장관 해임건의안, 국정조사 및 특검 추진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한 전면전을 선언할 태세임
- 이와 관련,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 두 명에 대해 첫 구속영장을 청구함


<<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자동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업체인 아이오니티에 전략적 투자를 하기로 함
- 아이오니티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속한 다임러 AG와 BMW그룹, 폭스바겐그룹, 포드 등 4개 완성차 회사가 2017년 11월 공동 출자해 설립했으며, 이번 아이오니티에 대한 20%의 지분 투자로 유럽 전기차 시장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2. 메디포스트가 주사형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임상 1상에 들어가면서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받고 있음
- 무릎골관절염은 관절의 과도한 사용, 비만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고령층에서 퇴행성 질환으로 발병하며, 제약바이오업계는 주사형 치료제가 활성화되면 약물보다 높은 치료 효과를 거두면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시기를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3. 경영난을 겪으며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기업에 법원이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적용해 채무 재조정에 성공한 첫 사례가 나옴
- 서울회생법원 파산4부(수석부장판사 서경환)는 지난 6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다이나맥에 대한 회생계획 인가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으며, 1972년 설립된 다이나맥은 자동차 베어링캡 등 부품 제조업체로 연 1000억여원의 매출을 올려온 중견기업임
- ARS는 회생절차 신청 후 개시 결정 사이에 기업의 자율구조조정 절차를 밟는 제도로서, 업은 정상영업을 하며 주요 채권자와 자율적으로 사적 구조조정 협의를 할 수 있고, 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낙인효과를 방지하는 장점이 있음

4. 1912년 창업해 100년 이상 이어온 장수기업 보진재가 인쇄업 불황에 따른 적자를 이기지 못하면서 본업인 인쇄사업에서 철수함
- 이 회사 매출 중 인쇄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8%에 달하며, 사실상 사업을 접는 절차를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옴

5. 9일 한국거래소(KRX)금시장에 따르면 이날 금값은 g당 5만8190원에 거래를 마침
- 한 돈(3.75g) 기준으로는 21만8212원이며, 올해 금값은 25% 넘게 올라 안전자산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함


<< 금융/부동산 >>
1. 가파른 시장금리 하락세로 이자 비용 절감 기회가 생기자 SK그룹이 공격적으로 유동성을 끌어모으고 있음
- SK에너지는 이달 26일 3년, 5년, 10년 만기로 총 3000억원 규모 ‘그린본드’를 발행한다고 9일 발표했고, 그룹 지주회사인 SK(주)도 차입금 상환 재원 마련을 위해 20일 3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며, SK브로드밴드(1800억원), SK가스(1000억원), SK어드밴스드(800억원) 등 계열사들이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회사채 발행을 추진할 계획임

2. 정부가 공모형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투자하는 개인에 금융소득종합과세 제외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도입하지 않기로 함
- 이달 롯데리츠 등의 대규모 공모를 앞두고 세제 혜택을 기대했던 개인투자자들은 물론 연기금·공제회 등 기관투자가들도 적잖은 영향을 받을 전망임


<< 국제 >>
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당(통합러시아당)이 모스크바 시의회 선거에서 기존 의석의 3분의 1을 상실함
- 지난 7월 이후 부정선거 의혹으로 두 달 가까이 이어진 반(反)정부 시위가 직접적 원인으로 꼽히며, 수년간의 경기 침체와 연금 개혁 반대 여론 등도 영향을 미친 만큼 장기 집권 중인 푸틴 대통령에게 적지 않은 타격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임

2.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JP모간은 트럼프 대통령 트윗이 채권금리 변동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측정하는 ‘볼피피(Volfefe) 지수’를 개발함
- 볼피피는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에 올려 화제가 된 정체불명의 단어 ‘코브피피(covfefe)’와 변동성(volatility)을 합친 것으로, JP모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개인 계정에 직접 작성한 트윗 4000여 개 중 146개가 시장에 영향을 줬음

3. 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16일부터 금융회사 지준율을 0.5%포인트 낮추기로 함
- 이번 지준율 인하로 모두 9000억위안(약 150조원)의 자금이 시장에 풀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며,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조만간 금리 인하 등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 REITs)
- 소액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으로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대출에 투자한 뒤,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 또는 '부동산투자신탁'을 의미함. 주식 등 유가증권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는 뮤추얼펀드처럼 운영된다는 점에서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도 불림. 즉, 투자대상이 증권에서 부동산으로 바뀐 셈임. 따라서 자금을 모아 직접 부동산을 매입해 개발 임대사업을 하거나, 부동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주택저당증권(MBS)에 투자하거나, 부동산개발에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는 등 부동산을 통해 자금을 운용하게 됨.
리츠는 투자자에게 정기적으로 배당수익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발생하는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함. 리츠의 지분은 일종의 주식에 해당하며, 대부분 증권거래소에 상장됨. 이에 따라 투자자는 법인의 형태로 설립되는 개별 투자상품의 지분(주식)을 소유하는 입장이라 할 수 있음. 
리츠는 소액투자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도 100~200만 원씩 소액자금으로 부동산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고, 주식형태로 거래되기 때문에 투자자금을 언제든지 매각이 가능해 손쉽게 현금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또한 주식과는 달리,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에 투자했기 때문에 가격이 안정적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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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9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9/6(현지시간) 美 고용지표 부진에도 파월 Fed 의장 금리 인하 기대 발언 등에 혼조 마감… 다우 +69.31(+0.26%) 26,797.46, 나스닥 -13.75(-0.17%) 8,103.07, S&P500 2,978.71(+0.09%), 필라델피아반도체 1,568.34(+0.14%)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채굴 장비 감소 지속 등에 소폭 상승… WTI +0.22(+0.39%) 56.52, 브렌트유 +0.59(+0.97%) 61.54
● 국제금($,온스), 파월 Fed 의장 美 8월 고용지표 긍정적 평가 등에 하락... Gold -10.00(-0.66%) 1,515.50
● 달러 index, 엇갈린 美 고용지표 속 하락... -0.02(-0.02%) 98.39
● 역외환율(원/달러), -0.12(-0.01%) 1,192.77
● 유럽증시, 영국(+0.15%), 독일(+0.54%), 프랑스(+0.19%)
● 美 8월 고용 13만 명↑…제조업 일자리 증가 '뚝'
● 커들로 "미·중 고위급 통화 매우 잘 됐다"
● 트럼프 "연준 금리 내려야"
● 파월 "경기 침체 예상 않아…중대한 하방 위험은 있어"
● S&P500 사상 최고치 도전하나…"현재 강세장…다음 주 탈환 가능"
● 유로존 2분기 GDP 전기비 0.2%↑…전년비 1.2%↑
● 독일 7월 산업생산 전월비 0.6%↓…예상치 0.1%↑
● 코메르츠방크 "이탈리아 다음주 3년 국채 발행 예정"
● 中, 지준율 인하…1천260억 달러 유동성 풀어
● 글로벌 경기 저점 찍었나…구리가격·선행지표에 '촉각'
● '우산 혁명' 조슈아 웡 또 체포…시위대, 성조기 들고 "美 나서달라"
● 한경硏,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2%→1.9%로 하향조정
● 현대글로비스 선박 美해상서 전도, "선박 고정 후 선내 진입" 한국민 4명 미구조
● 태풍 물러갔지만 전국 흐리고 비··· 제주에 호우주의보

[기업/산업]
● 獨폭스바겐에 韓부품…글로벌서 활로찾는다
● 현대重그룹, 1100억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
● 고개 든 삼성전기…"MLCC 업황 10월 바닥"
● LG디스플레이 '부진 터널' 탈출하나
● 연기금에 장기투자 대신 '단타' 조장하는 정부
● '공모가 반값' 올리패스·라닉스, 일반 청약은 수백 대 1로 선방
● SK에너지, 전기차 충전서비스 시작…190개 주유소로 확대
● 은행株 싸도 매수 못하는 연기금
● 韓, 4개월 연속 선박 수주 1위…조선업 고용도 회복세
● SK텔레콤, 삼성전자와 세계 최초 5G·8K TV 개발 나선다
● 외국인 컴백…하이닉스·삼성전기 '쇼핑'
● K바이오 바닥 기는데…中바이오펀드는 '훨훨' 
● 맛있는 스팩들…공모주 시장 부진 속 양호한 성적에 관심
● '맷집' 세진 네이버, 상승 탄력…헤지펀드도 공매도서 매수로
● '5전6기' 한양, 회사채 발행 또 도전
● LNG값 뚝뚝…조선주 '好好' 가스公 '끙끙'
● 증선위, 카카오 바로證인수 심사 올스톱
● '바이오벤처' 천랩, 코스닥 상장예심청구
● 美·中 협상재개 훈풍에…조선주 '뱃고동' 
● 동부제철, 주인 바뀌고 경영정상화 가동...가동률 상승 기대
● 건강기능식 OEM 1위 노바렉스, 해외매출 늘며 '바닥 탈출' 조짐 
● 뉴욕증시, 美·中 무역협상, ECB 통화정책회의 '주목'
● 상하이증시, 中 지준율 인하로 당분간 상승세 지속될 듯
● 현대백화점 상품 40만개 쿠팡서도 판다…'백화점 빅3' 중 첫 입점
● 비비고부터 신라면까지… 'K-푸드'에 빠진 1500조원 시장
● 셀트리온 "램시마SC 안전성·효과 입증"
● 한국 의약품 수출, 미국·독일·터키 뜨고 일본 지고 
● 항공사, 국내 노선까지 줄인다
● 인사·조직 혁신, 빠른 의사결정…정의선 체제 1년 "현대차가 변했다"
● 현대차·얀덱스, 자율주행 택시 손잡았다
● 닛산, 한국 철수 검토…수입차 시장 판도 바뀌나
● '수익성 악화' LG전자 TV부문…6년4개월 만에 경영진단 실시
● 스마트폰용 OLED 패널…삼성 점유율 80%대로↓ 
● '갤럭시 폴드' 고가에도 완판… 판 커지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 넥슨 합류 앞둔 허민, '던파' 이을 게임대작 내놓는다 
● '보는 게임'이 대세…유튜브도 첫 지스타 참가
● 과기부, 네이버 신규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
● 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 사업 키운다
● 의무휴업일 때문 추석 직전 문 닫은 대형마트
● 신라면세점, 자체 간편결제서비스 '신라페이' 도입
● 똑같은 출국장 면세점인데 인천항은 유찰, 인천공항은 입점 경쟁
● '안다즈·소피텔도…'특급호텔 격전지 韓, 한편엔 문닫는 호텔 속출
● 현대모비스 탑승자보호 신기술 개발... 좌석벨트·에어백 통합제어, 2021년 고급세단에 적용
● 日 그늘 벗어난 광학렌즈 '1000억 수출' 빛 본다
● "그림이 안팔려요"…꽁꽁 얼어붙은 미술시장
● IFA 2019, 5G 패권경쟁…韓, 중국에 따라잡혔다
● 삼성 "차세대 TV는 마이크로 LED"
● '도심형 수소충전소' 개막…'정치·금융 1번지'서 수소충전
● 전기차처럼 작심하고 키운다, 중국의 '수소굴기'
● LG디스플레이 '국산 불화수소'만 쓴다…대기업 첫 脫일본 
● 삼성전자 넘겨도 삼일회계법인이 '담담'한 이유는
● 웬만하면 수익률 20%… 대목 맞은 글로벌 리츠
● 누구나 배송기사로 등록-활동… LGU+ 퀵서비스 플랫폼 출시

[경제/증시/부동산]
● 경기 확장때 되레 금리 6번 내린 韓銀
● KDI, 저물가 원인 '수요위축' 첫 언급
● 정부, 20일 '경기정점 기준' 판단 내린다
● 이일형 금통위원 "단기적 대응 강화로 근본 문제 해결해야"
● 美 일자리 둔화가 주식시장엔 호재인 이유
● 국내 사모펀드 순자산 400조원 눈앞
● 선선해지니…기운 내는 배당주펀드
● 이동걸 취임 2주년... 출자사 매각 여전히 안갯속
● 금융위 "고정금리 대출도 이자경감 검토"
● 금융당국, 면책 늘려 '은행 보신주의' 수술
● 금융민원 10건중 6건이 보험…자동차·치매보험 분쟁 많아
● 건보, 올해 4조 적자… 예상치 2배 달할 듯 
● "年 8% 보험금 찾아가주세요"..잠수타는 계약자, 속타는 보험사
● '1%대 성장' 코앞인데…혈세로 갚을 '적자 채무' 379조→711조
[국제/해외]
● 트럼프 향한 파월의 경고…"무역전쟁에 기업 투자 발목"
● 중거리 미사일, 中 1150 vs 美 0…뿔난 美, 무한 군비경쟁 돌입
● 中 "총알받이 되지 말라" 러 "국익에 이롭지 않을 것"…미국의 '아시아 동맹국' 곤혹
● 中 '돼지고기 품귀현상' 서민경제 강타
● 차량 테러에 미군 사망 '격분'…트럼프 "탈레반과 협상 중단"
● 러시아·우크라, 죄수 교환…"양국 관계 회복 신호탄"
● 英 장관들 줄사퇴 예고…존슨 내각 균열 가속
● 美메인주, 내년 대선 선호투표제 도입
● '전기차 굴기' 폭스바겐, 배터리 공장 건설 '시동'
● 송환법 폐지에도…홍콩시위 계속
● 이란, 우라늄 농축 위한 고성능 원심분리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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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09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91호 신문브리핑(2019년 9월 9일) #

"작은 감사가 큰 감사를 낳는다."
- 알렉스 헤일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6일 닛산이 한국에서 자동차 판매 및 마케팅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함
- 한국 소비자들이 일본 브랜드 불매운동을 이어가자 더 이상 사업을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며, 닛산과 인피니티는 지난달 한국에서  한·일 경제전쟁이 발발하기 전인 지난 6월(459대)의 4분의 1 수준인 115대의 차량을 팔았고 지난해 8월(637대) 대비 81.9% 급감함

2.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하락으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부가가치가 높은 LNG 운반선의 발주가 덩달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조선주들의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음
-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LNG를 공급받던 기존 고객사들이 해외 직수입 물량을 늘리면서 수익 구조가 나빠질 것이란 우려가 나옴

​3.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PCC)이 미국 대서양 방면 해상에서 전도돼 한국 선원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음
- 8일 외교부와 현대글로비스 등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 소속 골든 레이호는 이날 오후 4시10분 미국 조지아주 브룬스윅 항구로부터 1.6㎞ 거리의 수심 11m 해상에서 좌현으로 80도가량 선체가 기울어졌으며, 사고 선박의 승선 인원 24명 중 20명이 구조된 상태로 알려짐


<< 금융/부동산 >>
1. 박근혜 정부 때 가계부채, 현 정부에선 정부부채가 급증하면서 이른바 ‘쌍둥이(가계+정부) 부채’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한국 경제를 짓누를 최대 리스크로 떠올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의 초팽창예산 기조에 따라 국가채무는 지난해 680조5000억원에서 2023년 1061조30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공공기관 부채는 2017년 384조4000억원에서 2023년 477조2000억원으로 100조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됨

2.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이 가계부채 부실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음
- 8일 한국은행과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636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2%(64조1000억원) 늘어났으며, 정부 규제로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신용대출 등이 어려워지자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이 개인사업자 대출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임

3. 올해 금과 은, 니켈, 철 등 국제 금속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들과 관련된 상장지수증권(ETN)들이 국내 ETN 수익률 상위권에 대거 진입한 것으로 나타남
-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국내 ETN(올해 상장폐지 및 신규 상장 종목 제외) 수익률 1위 상품은 ‘대신 2X 니켈선물 ETN(H)’이며, 지난 5일 기준 157.24%의 수익률을 기록함


<< 국제 >>
1. 미국이 32년간 미국과 러시아의 미사일 개발을 억제해온 중거리핵전력(INF)조약을 지난달 2일 공식 탈퇴하면서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미사일 패권 경쟁에 들어감
- 미국은 INF조약 탈퇴 후 하루 만에 아시아에 중거리 미사일 배치 의사를 공개하고 또 탈퇴 16일 만에 중거리 미사일 시험발사에 나서는 등 미사일 전력 증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도 좌시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이면서 미·중·러 간 신냉전이 우려되고 있음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무장반군조직 탈레반과의 평화협정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함
-  지난 5일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미군 요원 1명을 포함해 10여 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친 결과로서, 이에 따라 미국의 아프간 철수도 미뤄지게 됨

3. 독일 폭스바겐이 스웨덴 배터리 업체인 노스볼트와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한 합작벤처를 설립하고 이 합작벤처에 9억유로(1조1850억원)를 투자하기로 함
- 이 공장은 이르면 2023년 말께 배터리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며, 일찍부터 ‘전기차 굴기’에 나섰던 폭스바겐이 배터리 자체 조달에도 시동을 거는 모양새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지수증권(exchange-traded note)
- 특정지수의 수익을 추종하도록 증권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임. 채권과 원자재, 통화, 주식, 선물 등에 투자해 해당 상품가격이 오르면 수익률도 따라 오르게 됨. 금융회사(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하고 ETF처럼 거래소에 상장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ETN을 자유롭게 사고팔수 있으며, 미리 약정한 기초지수 수익률을 지급하겠다고 발행자가 약속하기 때문에 추적오차가 발생하지 않음. 독창적인 투자 전략을 활용한 이색 상품이 많다. 증권사가 LP 역할을 한다는 점은 ETF와 동일함.
ETN은 적은 수수료로 해외 자산과 국내 전략 상품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중위험·중수익 재테크 수단으로 꼽힘. 거래량이 적지만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맡은 증권사들이 가격대별로 촘촘하게 호가를 내주기 때문에 원하는 시기에 ETN을 팔아 현금화할 수 있으며 거래 방법은 주식과 같음. 국내 지수와 연계한 상품은 세금이 없지만 해외 지수 연계상품, 원자재 상품 등에 대해선 매매차익 중 15.4%를 세금으로 내야 함.
2014년 11월 도입된 ETN은 시장 개설 6개월 만에 36개 종목이 상장돼 1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함. 상장지수펀드(ETF)와 비슷하지만 발행 주체가 자산운용사가 아닌 증권사며, 만기가 있다는 점이 다름.
ETN은 ETF와 달리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운용사가 신용으로 대체함. 시장이 폭락하면 증권사도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검찰이 조국 장관 후보자의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기소하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정 교수의 기소 사실에 대해 “소환 조사도 없이 기소한 것에 대해 아쉽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패스트트랙 관련해 자유당 의원들도 소환 조사 없이 기소하는 걸로~

2. 이번 청문회를 '조국 사퇴 청문회'로 만들겠다며 별렀던 자유당이었지만, 청문회에 '한 방은 없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새로운 의혹도 내놨지만, 그마저도 사실관계를 제대로 짚지 못하거나 오히려 역공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한 달 넘게 난리를 부리더니 결국 표창장 하나에 목숨 거는 거지~

3. 정의당은 조국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 대통령이 꿋꿋이 개혁의 길로 나가신다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개혁의 선두에서 험준 고령을 함께 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의 선택을 존중합니다만, 데스노트 놀이는 이제 그만 하지요~

4. 여야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 여부를 놓고 대치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적격으로 평가한 데 반해 자유당과 바미당, 민평당,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등은 모조리 '부적격'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법 개혁에는 관심 없이 유불리만 따지는 거지... 그래서 안 되는 거야~

5. 검찰이 조국 후보자에 대한 과잉 수사에 이어 ‘배우자 기소’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특히, 부인에 대한 소환 조사 절차 없이 사문서위조 혐의로 서둘러 기소한 사실은 검찰의 목적성이 강하게 의심되는 대목입니다.
사람에게는 충성하지 않지만, 조직에는 목숨을 걸었다고 봐야지?

6. 조국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수순이 가시화하면서 사법개혁 법안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청문 정국을 거치며 검찰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법안 처리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국 임명에 극렬 반대하는 이유가 이거 아니면 뭐겠어... 빙딱들~

7. 스티븐 비건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북한과 중국을 동시에 압박했습니다.
지들이 뭔데 핵을 보유하지 마라 해라 하는 건지... 동네 깡퍠도 아니고...

8. 서울외신기자클럽이 내일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 초청 간담회를 열어 이 전 교수의 ‘반일 종족주의’에 관한 질의응답을 할 예정입니다. 이 전 교수에 대한 사회적 비난이 거센 상황에 이루어진 간담회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외신기자클럽이라... 그렇다면 조중동도 자격이 있는 건가요?

9. 청와대는 조선일보 폐간과 TV조선 허가취소 청원 답변에서 TV조선 취소 건은 방통위가 심사 시 법과 절차에 따라 엄격 심사 예정이며, 조선일보 폐간은 시도지사 권한이라 밝혔습니다. 언론의 공공성 객관성은 책무라 했습니다.
책무를 저버린 왜신은 허가 취소와 폐간이 정답이올시다~

10.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한국의 불매운동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한국에서 철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닛산은 그동안 연평균 수천 대의 차를 팔아왔지만, 한국의 불매운동 영향으로 지난 8월까지 모두 58대 판매에 그쳤습니다.
토착왜구와 일베만 없으면 더 위대한 대한민국이지 말입니다.

11. 우리나라와 일본, 두 나라 외교 당국자들이 적극적으로 자국의 조치가 정당하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주로 영국 BBC나 미국 월스트리트 같은 해외 유력 언론 매체를 통해 국제 여론전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정당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국익에 따라 판단하니... 그게 문제라니까~

12. 일본 산케이 신문은 한 달 정도 중단된 조선일보 사설 일본어판의 재개를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한국 주요 신문을 일본인 독자가 일본어로 읽을 수 있는 환경에 있는 것은 그 논조 여하와 관계없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일보는 이래서 외신이 아니라 왜신 이라고 하는 게 아닐까?

13. 조국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국내 갈등 상황을 일본 언론들이 연일 주요 뉴스로 다루며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 내 관련 상황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여간 오지랖 떨기는... 그렇게 눈치 보고 살면 피곤하지 않냐?

14.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장 씨는 사고 직후 피해자에게 금품을 주겠다며 현장 합의를 시도하고 아울러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조국과 그의 딸 그리고 장제원과 그의 아들... 뭔 말이 필요해~

15. 경북 구미에서 음주 운전을 하던 아들 차에 어머니가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머니가 늦게까지 귀가하지 않는 아들이 걱정돼 전동휠체어를 타고 마을에서 300m 정도까지 나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은 살인 행위이고 심지어는 존속 살인 행위입니다...

16. 올해 초 종영한 JTBC 인기 드라마 'SKY 캐슬'이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인 NBC에서 리메이크됩니다. 미국판 '스카이 캐슬' 제목은 '트라이베카'로 뉴욕 맨해튼 남쪽에 위치한 부촌 지역명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어쩌면 ‘아이들 교육’은 세계 공통의 관심인지도 모르지...

“맹탕 청문회” 조국 아닌 자유한국당에 비난 쏟아져.
하태경, 정의당의 조국 적격 판정은 "정당 포기 선언".
임은정 검사 “검찰 정치개입 노골적” 역시 검찰공화국.
"수사기밀 누설 윤석열 처벌" 국민청원 40만 돌파.
자유당, 추석까지 '조국 이슈' 여론전, 대규모 장외집회.
박지원, 동양대 표창장 컬러본 “입수 경위 공개 안한다".
장제원 '음주운전' 아들 “법적책임 달게 받아야".
정의당 "장제원 아들, 죄질 극히 나빠 의원직 사퇴해야".
'링링' 강풍에 전국 아수라장, 3명 사망 부상자 속출.
에인트호번 구단, 욱일기 문양 사용에 한국어로 사과.

진실이 신발을 신고 있는 동안 거짓은 세상을 반 바퀴 돌 수 있다.
- 마크 트웨인 -

한 달을 넘게 끌고 왔던 조국 대전은 바로 이렇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언제나처럼 진영 논리에 따라 찬반이 분명하게 갈리고 있지만, 그동안에 제기되었던 숱한 의혹은 여전히 그냥 의혹에 불과하다는 것 말고는 드러난 실체는 결국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이번 주 태풍 피해의 조속한 복구로 추석 명절을 즐겁게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금일 언론은 문 대통령의 조국 임명 여부에 촉각...검찰 '표창장 수사 결과' 발표 후 결정?
☞ 임명 재가가 늦어져 기류가 바뀌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지만 '임명 강행' 가능성에 무게
- 책 <운명>에서 노무현 정부 당시 검찰개혁에 대해 "시기를 놓치니 다음 계기를 잡지 못했다. 아쉬운 대목"
▲ 당정청 "조국 임명" 건의...분위기 떠보는 靑 → 정무비서관은 조국 아내 해명글, 행정관은 교포들 지지성명 링크, 여권 "오늘 임명 유력" 관측 
- 문 대통령, 의견수렴과 별도로 '조국 의혹 법리 검토' 靑에 지시 : 靑 "수사보고 받은뒤 신념-가치 고민"...강행도, 낙마도 거센 후폭풍 불가피 
- 親與네티즌 이번엔 댓글 여론몰이 → '아내 PC에 총장 직인' 기사 뜨자 옹호 댓글 캡처해 추천 지시, 수십분만에 공감 1위 끌어올려(조선 10면)
▲ 한국리서치 조사 반대 46.8% 찬성 36.2% → 20대·5060은 반대, 3040은 찬성 많고...이념성향에 따라 갈려·중도 49% 반대(한국 1면) 
- 호남 이외 모든 지역서 '검찰, 조국 부인 기소' 찬성 여론 높아...'적절한 조치' 42.6% '부적절' 31% '모름·무응답' 26.4%
- 문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 "잘한다" 45% "못한다" 48.9%...핵심지지층 40대서 큰 폭 하락
☞ 검찰 수사...고위급 "수사 계속 간다" 임명여부 상관없이 실체 규명 의지 → '조국 임명시 수사동력 상실' 관측 일축(동아 4면)
▲ 최성해 동양대 총장 "조국 딸 표창장 진상조사 마무리 단계" → 검찰, 오늘 발표하면 靑에 보내는 '조국임명 반대' 마지막 메시지
- 최 총장 "조국, 2차례 전화해 표창장 위임 보도자료 요구" : "한차례 통화했다"는 조국과 배치 →조국 직접 외압의혹(국민 1면) 
- 최 총장 "닥칠 불이익이 두렵고 고민 많았지만..." "유시민은 대통령 되겠다는 욕심 큰 사람...경쟁자인 조국낙마 내심 원하지만 문 대통령이 조국 임명시킨다고 하니 잘 보이려고"(조선 27면)
▲ 표창장 원본 존재여부 미궁...검찰 어제 동양대 방문 추가 조사 → 조국 부인, 표창장 원본 제출요구에 "못찾겠다"...표창장 찍은 칼러 사진만 제출
- PC 빼간 그날 아침...조국 아내, 복장 바꿔가며 사무실서 서류뭉치 외부 반출 → 새벽 시간대 영상은 곳곳 지워져...PC 반출하는 장면 삭제(조선 3면)
- 검찰, 반출됐던 조국 아내 동양대 PC에서 각각 다른 '총장 표창장' 파일 3~4개 발견 → 서울대 의전원과 환경대학원 등 지원때 다른 버전 제출 가능성
▲ 조국 부인, 가족펀드 투자사서 매달 고문료(최근 2년간 수천만원) 받았다 → ‘우회상장 의혹’ 더블유에프엠에 사실상 경영 관여 정황 첫 확인(경향 1면)
- 투자사 고문 자격...조국 "투자처 모른다" 주장 배치 → 명목상 고문 등재 땐 ‘허위 급여’ 가능성, 민정수석 재산 변동 때 “부인이 신고…관보 안 봐” 일축
▲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 조국 5촌 조카와 통화 녹음 파일 검찰에 제출 → 회삿돈 수억원 용처 설명 등 투자 구조-자금 흐름 등 대화(동아 5면)
- "조국 이름 내세워 서울시 와이파이사업 투자금 유치(증권사 2700억 투자약속)" → 기존 입장 뒤집고 "조국 가족 돈인줄 알고 있었다" 검찰서 진술(조선 1면) 
▲ 아들 서울대 인턴증명서도 허위발급 의혹(27명과 양식 달라) → 고교생 인턴 조국 아들 한명뿐 22살 때인 2017년에 발급 받아 로스쿨 입시 지원용 가능성
☞ 보수 언론은 조국 임명 철회 촉구 → 정파를 떠나 상식과 정의의 문제...인간 수준 문제를 진영논리로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
- 진보 언론은 검찰의 정치개입 비판·검찰개혁 좌초 우려 → 조국 임명 여부에 사람들 관심이 쏠리면서 검찰 개혁이 물 건너가고 있다고 지적
▲ 야권 "조국 임명땐 문 정권 종말 시작, 특검 불가피" → 한국당 "민란 수준 저항 있을 것", 바른미래당 "국정조사도 추진"
▲ 진보단체 경실련까지 "조국으론 개혁 못한다" → 원로들도 "靑, 임명 순간 가파른 레임덕" 서울대 학생 74% "임명 반대"
▲ 정의당, 조국 데스노트 제외...“2030에 면목 없다” 당원 반발 → 당 페북에 “당원으로 부끄러워” 선거제 위해 여당과 공조 분석
■ 기타 뉴스 
※ 비건 "북미협상 실패시 한일 핵무장 가능성" 폼페이오 "북한 비핵화땐 체제보장" → 北엔 협상재개·중국엔 '북미협상' 적극 중재 압박
-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이 검토하는 대북 상응조치가 ‘경제제재 → 안전보장’으로 이동했다는 것일수도
▲ 비건 주한미군 재검토까지 거론 → 북한 비핵화에 대한 맞교환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트럼프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관측
- 북한 비핵화와 주한미군은 별개의 문제며, 비핵화 이후에도 주한미군의 필요성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여태까지의 한·미 공통 인식과는 결이 다른 발언
▲ CSIS(美전략국제문제연구소) "북 금천리기지 1000km 화성9 운용...일본도 타격권" → DMZ 북쪽 75㎞ 떨어진 전진기지
▲ 리선권 통전부 부부장 해임(냉면 목구멍 발언) → 김영철 이어 '하노이 노딜' 문책...미사일 라인 급부상, 포병 출신 박정천 총참모장 임명
※ 안희정 '수행비서 성폭력' 오늘 상고심 → 1심 무죄·2심 유죄...진술 신빙성·성인지 감수성 두고 위계 의한 간음·추행 인정여부 촉각
※ 장제원 아들, 음주사고 뒤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 "다른사람 운전" → 2시간뒤 "내가 운전"….피해자에 사건 무마 의혹도 "아빠가 국회의원…돈 주겠다"
※ 대통령보다 앞서 걸어간 영부인 → 라오스 환송식 등 잇단 의전 논란…靑 "학생들 빨리 귀가 시키려 배려"
※ BTS·이강인 병역면제 힘들다…예술·체육특례는 유지 : 정부 개선안 “현재 기준 엄격 적용” 이공계 연구요원 수 줄이기로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1%대 성장·디플레·생산인구 감소...지금 한국은 '1990년대 일본' 
- `잃어버린 20년`우려 더 커져 → 30년 시차 두고 GDP·잠재성장률 비슷한 하향, 저성장 상황서 저물가 겹치고 수출마저 고꾸라져
▲ 한경硏 1.9%·현대硏 2.1% 올해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 수출 부진에 소비도 둔화 조짐, 재정 확대에도 가계 심리 위축
☞ '가계부채(GDP 92%)·공공 부채(국가채무·공공기관 부채, 2019년 59.2%, 2023년 67.4%)'가 최대 리스크 → 국제기준 '위험 수위'(60%) 육박 
- '1%대 성장' 다가오는데 혈세로 갚을 '적자 채무' 379兆 → 711兆 : 2023년 국가채무 1000조원 돌파, 탈원전·文케어에 공기업 부채도 급증
- 건강보험, 올해 4조 적자...예상치의 2배 달할 듯 : 고령화·文케어로 재정 악화....건보료율 인상·혜택축소 불가피
▲ KDI, 저물가 원인 수요위축 첫 언급 → 공급 요인만 지목한 정부와 대조...6개월째 경기부진 판정 유지
▲ 정부, 2017년 9월을 경기 고점으로 설정하면 기준금리 조정 시점에 대한 `미스매치` 논란 → 경기확장기 4년간 기준금리 6차례 인하
■ 오늘의 이슈
※ 세계적인 車판매 불황에 구조조정 본격화 △GM, 부평2공장도 폐쇄 가능성 △르노삼성, 7년 만에 구조조정 △닛산, 한국시장 철수까지 검토
※ 백악관 "무역전쟁 10년 걸릴 수도" → 美 고용 부진·獨 산업생산 감소- 미중 무역갈등 파장 현실화...中인민은행, 지급준비율 전격 인하
▲ 중국 '돼지고기 품귀현상' 서민경제 강타 :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공급 부족, 美추가관세로 수입도 힘들어 석달새 60% 올라 물가 상승 주도
※ 중국에 따라 잡힌 5G 패권경쟁 → 한국, 기술 먼저 개발했지만 스마트폰용 `5G 통합칩` 양산, 5G용 8K TV 서비스서 뒤져 폴더블폰도 안심 못하는 상황(매경 1면 등)
▲ LG전자, 유럽 최대 규모 가전 전시회(IFA 2019)서 '삼성 8K화질은 4K 수준'...국제 기준 들며 화질 문제 집중 제기
▲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 "차세대 TV는 마이크로 LED"...크기·형태·해상도 제약없이 LED 조각 이어붙여 패널 제조
※ "석탄발전 14~22기 12~~3월 중단해야"...기후환경회의 미세먼지 대책
※ 정부, 유튜버 탈세 방지 위해 외화 송금 신고 기준 낮추는 방안 검토 → 현재 연간 1만달러 초과로 규정
※ 태풍 링링, 역대 5위 강풍...3명 사망, 16만가구 정전, 233편 항공기 결항 → 수확 앞둔 과일·농작물 큰 피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 외국인 오랜만에 순매수 → 반도체 가격 회복 기대감에 9월 하이닉스 1388억, 삼성전기(MLCC 수요회복 가능성 반영)도 1270억 집중매집
○ 증선위, 카카오 바로증권인수 심사 제동 → 김범수 의장 공정거래법 위반 기소 2심 결론 때까지 판단 유보
○ 정영채 NH證 사장 "고객만족도로 직원평가" 혁신실험 통했다 → WM부문 영업직원 평가때 수수료 수익 배제했지만 영업익·순익 되레 올라
○ 건설사 회사채 발행 급증 → 한화건설 이달 800억·대림산업 2,000억 : 금리하락 → 낮은 조달비용 → 현금확보…경기 침체 대비 등
○ '치과용 3D 스캐너社' 메디트 경영권 매각에 KKR·칼라일· TA어소시에이츠 등 글로벌 PEF 운용사 아홉 곳 참여 (한경 1면)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국토연구원, 유동성 반영된 부동산지수 9·13 대책 1년만에 `최고치`…"국지적 상승" 정부와 시각차
○ 강남 빌딩투자 新트렌드 → 지인 3~4명 모여 법인 설립해 중소형 빌딩 투자, 법인은 LTV 70~80% 적용·양도소득세 절세효과도 장점
○ 공시가격·종부세 급등, 올 부동산 보유세 2조 더 걷힐듯 : 국회 보고서, 15조5000억 추정…서울 재산세 증가폭만 5400억원
○ 공정위, 93개 상조회사 서비스 통합(내상조 찾아줘)…영업상태·납입금 확인 가능
○ 금융당국, 면책 늘려 '은행 보신주의' 수술 → 금감원에 책임여부 미리 묻는 `적극행정 면책` 도입도 검토

 

 

 




[9월 9일 클리핑] 페이스북 계정 연결 전화번호 4억개 노출 외

 



1. 페이스북 계정 연결 전화번호 4억개 노출
미국 정보기술(IT) 매체인 테크크런치는 페이스북 계정과 연결된 4억개 이상의 휴대전화 번호가 온라인에 무더기로 노출됐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노출된 서버에는 4억1천900만개 이상의 페이스북 사용자 기록들이 담겨있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페이스북 사용자의 비밀번호가 노출돼 논란을 빚었다.
 
 
2. 규제 늘어나는 모바일 광고, 유튜브·페이스북·구글 신규 정책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어린이용 동영상에 표적 광고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용자의 정보가 페이스북에 나타나는 정보와 연동되지 않도록 한 '오프페이스북 액티비티'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3개국에 먼저 도입해 몇 달 후 전 세계에도입할 예정이다.
 
 
3. 위메프, '일반의약품' 버젓이 등록돼 판매 논란
위메프에서 일반의약품이 판매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막아야 할 당국의 미온적인 태도로 일반의약품의 불법유통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일 투데이신문 취재 결과, 이날 오전까지 위메프에서는 이부프로펜(소염진통제) 성분의 일반의약품이 버젓이 등록돼 판매되고 있었다.
 
 
4.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가이드라인발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 제도 이해와 올바른 의료기기광고물 제작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 가이드라인'을 발간, 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의료기기업계가 광고물을 통해 제품 정보를 명확하게 알리고 의도치 않은 광고규정 위반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5. 페이스북, 美서 '데이트 매칭' 서비스...프로필 보고 애인 찾기
세계최대 SNS 페이스북이 미국에서 데이트 상대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5일(현지시간) CNN, CNBC 등은 이날 페이스북이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애인 찾기 서비스인 '페이스북 데이팅'을 미국에서 개시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CNN은 "페이스북이 '좋아요'(Likes)에서 '사랑해요'(love)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6. 카페24, 위메프·멸치쇼핑 등 2곳 판매채널 신규 추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오픈마켓 '위메프'와 '멸치쇼핑' 등 2곳의 신규 마켓 연동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카페24는 쿠팡,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아마존, 티몰글로벌 등 국내외 총 19곳의 판매채널에 연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 종이 영수증 대신 '카톡 영수증' 활성화
전자 영수증 발행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영수증을 보다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종이 영수증 발행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비용 절감 등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가다. 카드 영수증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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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1%대 성장·디플레·생산인구 감소...지금 한국은 '1990년대 일본' 

- `잃어버린 20년`우려 더 커져 → 30년 시차 두고 GDP·잠재성장률 비슷한 하향, 저성장 상황서 저물가 겹치고 수출마저 고꾸라져

▲ 한경硏 1.9%·현대硏 2.1% 올해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 수출 부진에 소비도 둔화 조짐, 재정 확대에도 가계 심리 위축

☞ '가계부채(GDP 92%)·공공 부채(국가채무·공공기관 부채, 2019년 59.2%, 2023년 67.4%)'가 최대 리스크 → 국제기준 '위험 수위'(60%) 육박 

- '1%대 성장' 다가오는데 혈세로 갚을 '적자 채무' 379兆 → 711兆 : 2023년 국가채무 1000조원 돌파, 탈원전·文케어에 공기업 부채도 급증

- 건강보험, 올해 4조 적자...예상치의 2배 달할 듯 : 고령화·文케어로 재정 악화....건보료율 인상·혜택축소 불가피

▲ KDI, 저물가 원인 수요위축 첫 언급 → 공급 요인만 지목한 정부와 대조...6개월째 경기부진 판정 유지

▲ 정부, 2017년 9월을 경기 고점으로 설정하면 기준금리 조정 시점에 대한 `미스매치` 논란 → 경기확장기 4년간 기준금리 6차례 인하

■ 오늘의 이슈

※ 세계적인 車판매 불황에 구조조정 본격화 △GM, 부평2공장도 폐쇄 가능성 △르노삼성, 7년 만에 구조조정 △닛산, 한국시장 철수까지 검토

※ 백악관 "무역전쟁 10년 걸릴 수도" → 美 고용 부진·獨 산업생산 감소- 미중 무역갈등 파장 현실화...中인민은행, 지급준비율 전격 인하

▲ 중국 '돼지고기 품귀현상' 서민경제 강타 :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공급 부족, 美추가관세로 수입도 힘들어 석달새 60% 올라 물가 상승 주도

※ 중국에 따라 잡힌 5G 패권경쟁 → 한국, 기술 먼저 개발했지만 스마트폰용 `5G 통합칩` 양산, 5G용 8K TV 서비스서 뒤져 폴더블폰도 안심 못하는 상황(매경 1면 등)

▲ LG전자, 유럽 최대 규모 가전 전시회(IFA 2019)서 '삼성 8K화질은 4K 수준'...국제 기준 들며 화질 문제 집중 제기

▲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 "차세대 TV는 마이크로 LED"...크기·형태·해상도 제약없이 LED 조각 이어붙여 패널 제조

※ "석탄발전 14~22기 12~~3월 중단해야"...기후환경회의 미세먼지 대책

※ 정부, 유튜버 탈세 방지 위해 외화 송금 신고 기준 낮추는 방안 검토 → 현재 연간 1만달러 초과로 규정

※ 태풍 링링, 역대 5위 강풍...3명 사망, 16만가구 정전, 233편 항공기 결항 → 수확 앞둔 과일·농작물 큰 피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 외국인 오랜만에 순매수 → 반도체 가격 회복 기대감에 9월 하이닉스 1388억, 삼성전기(MLCC 수요회복 가능성 반영)도 1270억 집중매집

○ 증선위, 카카오 바로증권인수 심사 제동 → 김범수 의장 공정거래법 위반 기소 2심 결론 때까지 판단 유보

○ 정영채 NH證 사장 "고객만족도로 직원평가" 혁신실험 통했다 → WM부문 영업직원 평가때 수수료 수익 배제했지만 영업익·순익 되레 올라

○ 건설사 회사채 발행 급증 → 한화건설 이달 800억·대림산업 2,000억 : 금리하락 → 낮은 조달비용 → 현금확보...경기 침체 대비 등

○ '치과용 3D 스캐너社' 메디트 경영권 매각에 KKR·칼라일· TA어소시에이츠 등 글로벌 PEF 운용사 아홉 곳 참여 (한경 1면)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국토연구원, 유동성 반영된 부동산지수 9·13 대책 1년만에 `최고치`..."국지적 상승" 정부와 시각차

○ 강남 빌딩투자 新트렌드 → 지인 3~4명 모여 법인 설립해 중소형 빌딩 투자, 법인은 LTV 70~80% 적용·양도소득세 절세효과도 장점

○ 공시가격·종부세 급등, 올 부동산 보유세 2조 더 걷힐듯 : 국회 보고서, 15조5000억 추정...서울 재산세 증가폭만 5400억원

○ 공정위, 93개 상조회사 서비스 통합(내상조 찾아줘)...영업상태·납입금 확인 가능

○ 금융당국, 면책 늘려 '은행 보신주의' 수술 → 금감원에 책임여부 미리 묻는 `적극행정 면책` 도입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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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09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91호 신문브리핑(2019년 9월 9일) #

"작은 감사가 큰 감사를 낳는다."
- 알렉스 헤일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6일 닛산이 한국에서 자동차 판매 및 마케팅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함
- 한국 소비자들이 일본 브랜드 불매운동을 이어가자 더 이상 사업을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며, 닛산과 인피니티는 지난달 한국에서  한·일 경제전쟁이 발발하기 전인 지난 6월(459대)의 4분의 1 수준인 115대의 차량을 팔았고 지난해 8월(637대) 대비 81.9% 급감함

2.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하락으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부가가치가 높은 LNG 운반선의 발주가 덩달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조선주들의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음
-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LNG를 공급받던 기존 고객사들이 해외 직수입 물량을 늘리면서 수익 구조가 나빠질 것이란 우려가 나옴

​3.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PCC)이 미국 대서양 방면 해상에서 전도돼 한국 선원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음
- 8일 외교부와 현대글로비스 등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 소속 골든 레이호는 이날 오후 4시10분 미국 조지아주 브룬스윅 항구로부터 1.6㎞ 거리의 수심 11m 해상에서 좌현으로 80도가량 선체가 기울어졌으며, 사고 선박의 승선 인원 24명 중 20명이 구조된 상태로 알려짐


<< 금융/부동산 >>
1. 박근혜 정부 때 가계부채, 현 정부에선 정부부채가 급증하면서 이른바 ‘쌍둥이(가계+정부) 부채’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한국 경제를 짓누를 최대 리스크로 떠올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의 초팽창예산 기조에 따라 국가채무는 지난해 680조5000억원에서 2023년 1061조30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공공기관 부채는 2017년 384조4000억원에서 2023년 477조2000억원으로 100조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됨

2.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이 가계부채 부실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음
- 8일 한국은행과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636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2%(64조1000억원) 늘어났으며, 정부 규제로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신용대출 등이 어려워지자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이 개인사업자 대출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임

3. 올해 금과 은, 니켈, 철 등 국제 금속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들과 관련된 상장지수증권(ETN)들이 국내 ETN 수익률 상위권에 대거 진입한 것으로 나타남
-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국내 ETN(올해 상장폐지 및 신규 상장 종목 제외) 수익률 1위 상품은 ‘대신 2X 니켈선물 ETN(H)’이며, 지난 5일 기준 157.24%의 수익률을 기록함


<< 국제 >>
1. 미국이 32년간 미국과 러시아의 미사일 개발을 억제해온 중거리핵전력(INF)조약을 지난달 2일 공식 탈퇴하면서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미사일 패권 경쟁에 들어감
- 미국은 INF조약 탈퇴 후 하루 만에 아시아에 중거리 미사일 배치 의사를 공개하고 또 탈퇴 16일 만에 중거리 미사일 시험발사에 나서는 등 미사일 전력 증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도 좌시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이면서 미·중·러 간 신냉전이 우려되고 있음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무장반군조직 탈레반과의 평화협정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함
-  지난 5일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미군 요원 1명을 포함해 10여 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친 결과로서, 이에 따라 미국의 아프간 철수도 미뤄지게 됨

3. 독일 폭스바겐이 스웨덴 배터리 업체인 노스볼트와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한 합작벤처를 설립하고 이 합작벤처에 9억유로(1조1850억원)를 투자하기로 함
- 이 공장은 이르면 2023년 말께 배터리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며, 일찍부터 ‘전기차 굴기’에 나섰던 폭스바겐이 배터리 자체 조달에도 시동을 거는 모양새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지수증권(exchange-traded note)
- 특정지수의 수익을 추종하도록 증권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임. 채권과 원자재, 통화, 주식, 선물 등에 투자해 해당 상품가격이 오르면 수익률도 따라 오르게 됨. 금융회사(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하고 ETF처럼 거래소에 상장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ETN을 자유롭게 사고팔수 있으며, 미리 약정한 기초지수 수익률을 지급하겠다고 발행자가 약속하기 때문에 추적오차가 발생하지 않음. 독창적인 투자 전략을 활용한 이색 상품이 많다. 증권사가 LP 역할을 한다는 점은 ETF와 동일함.
ETN은 적은 수수료로 해외 자산과 국내 전략 상품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중위험·중수익 재테크 수단으로 꼽힘. 거래량이 적지만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맡은 증권사들이 가격대별로 촘촘하게 호가를 내주기 때문에 원하는 시기에 ETN을 팔아 현금화할 수 있으며 거래 방법은 주식과 같음. 국내 지수와 연계한 상품은 세금이 없지만 해외 지수 연계상품, 원자재 상품 등에 대해선 매매차익 중 15.4%를 세금으로 내야 함.
2014년 11월 도입된 ETN은 시장 개설 6개월 만에 36개 종목이 상장돼 1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함. 상장지수펀드(ETF)와 비슷하지만 발행 주체가 자산운용사가 아닌 증권사며, 만기가 있다는 점이 다름.
ETN은 ETF와 달리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운용사가 신용으로 대체함. 시장이 폭락하면 증권사도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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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0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90호 신문브리핑(2019년 9월 6일) #

 

"감사의 눈으로 인생을 바라볼 때 인생은 기쁨의 샘터요, 아름다운 정원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더불어민주당과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등 8개 부처가 5일 당정 협의를 거쳐 ‘공정경제 성과 조기 창출 방안’을 발표함

이번 대책에는 고용부가 임금 분포 현황을 매년 공표(올해는 12월, 내년부터는 7월)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이렇게 되면 평균임금뿐 아니라 상위 25%에 해당하는 근로자와 하위 25% 근로자가 얼마를 받는지, 대졸과 고졸의 임금 차이는 얼마인지 등도 알 수 있게 됨

 

2.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 7월 경상수지는 69억5000만달러(약 8조3400억원) 흑자로 집계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7% 감소함

반도체·석유 제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출액이 대폭 줄었으며, 이마저도 국내 대기업의 베트남 법인 한 곳에서 ‘조(兆) 단위’ 배당을 한 덕분에 흑자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커진 것으로 분석됨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기관투자가의 대량보유 보고제도(일명 5%룰)를 개선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발표함

상장사 지분을 5% 이상 취득할 때 보고를 의무화하는 5%룰은 대주주의 지분 변동 정보를 시장에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상장사가 적대적 인수합병(M&A) 등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스튜어드십드(수탁자책임 원칙)를 채택한 기관투자가를 중심으로 주주참여 활동이 점차 늘면서 5%룰을 손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음

연기금이 이런 주주활동을 벌여 단기 매매차익을 얻은 경우 반환 의무를 면제하는 방안도 추진되며, 연기금의 기업 경영참여 규제를 완화하는 것으로 상장사에 대한 연기금의 입김이 더 세질 것이란 우려가 나옴

 

2.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개인신용 평가체계를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할 신용등급 점수제 전환 전담팀을 5일 발족함

신용점수는 큰 차이 없는데 등급으로 나뉘어 금리가 대폭 오르는 ‘문턱효과’가 사라질 것으로 기대됨

 

3. 열흘 전만 해도 1900선 붕괴를 걱정하던 코스피지수가 5일  16.22포인트(0.82%) 오른 2004.75로 마감하면서 2000선을 회복함

- 중국 경기 지표가 생각보다 좋게 나오고, 파국으로 치닫던 홍콩 사태도 해결 기미를 보이자 투자자들의 극단적인 위험 회피 성향이 누그러졌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함

 

 

<< 국제 >>

1. 세계 각국의 금리, 경제성장률, 물가 등 3대 핵심 지표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이른바 ‘트리플 마이너스’가 늘어나고 있음

유럽 제1 경제대국인 독일의 경제성장률이 올 2분기에 -0.1%(전 분기 대비)로 나왔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깊어지는 영국은 -0.2%, 아시아에선 무역비중이 크고 시위에 시달리고 있는 홍콩이 2분기 -0.4%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기록함

 주요국이 통화완화 등을 통한 경기 부양에 실패하거나 세계 경제를 짓누르는 미·중 무역전쟁이 해소되지 않으면 ‘R(recession·경기 침체)’과 ‘D(deflation·지속적 물가 하락)’보다 더 큰 충격이 닥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음

 

2. 영국 하원이 다음달 31일로 예정됐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3개월 연기하는 법안을 통과시킴

이 법안은 영국이 아무런 협정을 맺지 못하고 EU에서 탈퇴하는 상황을 막기 위한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노딜 브렉시트가 되더라도 10월 31일까지 EU 탈퇴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하원의 반대로 좌절됨

 

3. 연립정부 붕괴로 큰 혼란에 빠졌던 이탈리아가 한 달 만에 새 내각을 꾸림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이탈리아 다수 정당 오성운동은 중도 좌파 성향의 민주당과 연정을 맺고 이번 주 내각을 공식 출범하며, 극우 포퓰리즘을 표방하던 이탈리아 내각이 좌파 포퓰리즘으로 급격하게 방향을 전환한 것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튜어드십코드(stewardship code)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의결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자율지침을 말함서양에서 큰 저택이나 집안일을 맡아 보는 집사(스튜어드·steward)처럼 기관들도 고객 재산을 선량하게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필요성에 의해 생겨난 용어임스튜어드십 코드는 주요 기관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는 데에 그치지는 것이 아니라 투자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해 주주와 기업의 이익을 추구하고지속 가능한 성장과 투명한 경영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적임.
스튜어드십 코드는 2010년 영국이 가장 먼저 도입한 이후 캐나다남아프리카공화국네덜란드스위스이탈리아말레이시아홍콩일본 등에서 도입해 운용 중에 있음우리나라는 2016년 2월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나 강제성은 없으므로 개별 기관투자자가 자율적으로 이행하면 됨.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면 기업경영권과 자율권 침해공시 의무 과정에서의 전략 노출의결자문 등에 따른 비용 증가향후 이해상충 등의 우려가 발생할 수 있어 국내에서 시행된 이후 개별 기관투자자들의 도입이 저조했음그러나 국내 최대 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이 2018년 7월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면서 향후 다른 연기금과 자산운용사들의 참여도 확대될 전망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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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자손이 내 제사 지내길 바란다’ → 11.3%. 男 16.7%, 女 2.4%... 한국노총 조합원 설문 조사. 절반 이상은 ‘제사상은 차리지 말고 모여서 기억만 해주길’...(문화)▼

2. 일제고사 폐지 후 학력미달 급증 → 조희연 서울교육감, 2020년 초3, 중1 학력시험 도입. ‘그동안 성적 줄 세우기를 막는다고 기초학력에 대한 책임은 다하지 못해’...(세계)

3. ‘미사일은 가격 5100만 달러’, ‘탱크는 420만 달러’... 北, 무기 판매 → 中에 본사 둔 ‘조광무역회사’, 홈페이지에 미사일, 다연장로켓 등 무기 목록과 가격 올려 놓고 판매.(문화)

4. 국민 63% ‘대입제도, 수시보다 정시가 바람직’ → 수시선호는 23%. 리얼미터 조사. 당사자인 학생은 73.5%가 수시보다 정시를 선호.(헤럴드경제)

5. IOC, ‘日 눈치보기’? → 방사능, 이번 욱일기 응원 문제에도 원론적 입장만 반복. 올림픽 최고등급 후원사(TPO, The Olympic Partner) 13곳 중 미국(6곳) 다음으로 일본(3곳)이 많아.(아시아경제)

6. ‘셋방을 사는 가구도 7할 5푼이 식모를 두고 있다’ → 조선일보 1967년 1월 15일자, 서울 성북구 표본조사를 인용한 기사. 가난 탓에 식모가 되겠다는 이들이 하도 넘쳐나서 생긴 일...(문화, 서평기사 중)

7. 동네병원들 진료비 천차만별 → 임플란트의 경우 최고 300만원 VS 최저 48만원 받는 곳도 있어. 복지부, 전국 의원급 대상으로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 진료비용 조사.(경향)

8. U-22 축구, 한국과 평가전 취소한 시리아... → 알고보니 선수들 병역 문제 때문. 병역 미필자는 단수 여권만 발급... 여권갱신 차질로 선수 다수의 한국행에 문제 있었던 듯.(경향)

9. 美, 주한미군 예산 840억원 감축 → 절감한 돈은 美-멕시코 국경 장벽 쌓는데 투입 될 것... 장벽을 위해 美 국내에서 18억달러, 해외 18억달러 등 총 36억달러를 조성 계획.(매경)

10. ‘검정색’은 없다 → 아직 표준어 아님. 그냥 ‘검정’으로 쓰거나 ‘검은색’으로 써야 한다. 노랑색, 빨강색, 파랑색, 하양색도 그냥 노랑, 빨강, 파랑, 하양 또는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하얀색으로 고쳐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는 조국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국민께서 조국의 실체를 분명히 알 수 있도록 청문회에 당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청문회를 통해 불법행위를 낱낱이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패스트트랙 경찰 조사나 받으세요~ 국회의원도 아닌데 왜 안 잡아간대~

2. 국회 법사위 여야 간사들이 조국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시킬 증인 명단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증인은 표창장 문제로 논란이 일었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제외한 11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저 양반이야말로 증인으로 출석해야 하는 거 아냐? 알다가도 모를 일...

3. 당내 주요 현안마다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이견을 표출해왔던 바미당이 조국 후보자 청문회 참석 여부를 두고도 갈라서는 모습입니다. 오신환 원내대표가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채이배 의원은 청문회 참석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지붕 아래서 같이 사는 게 용치... 왜들 이러고 사는지 몰라~

4. 심상정 대표는 조국 후보자의 적격 여부 판단이 지연되고 있는데 대해 “누구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대표는 “정의당다운 판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다운 판단이 뭔지 모르겠지만, 너무 간만 보다 보면 짜지게 돼 있습니다.

5. 무소속의 이언주 의원이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2012년 대선 당시 경북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문재인 지지’를 공개 선언한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최 총장은 문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네~ 간만에 전하는 이언주 소식도 뻘짓이었다는 것을 전해드립니다~

6. 조국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자유당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국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동양대 총장이 학자의 양심을 운운하는 데 어찌나 빤스 목사가 생각나던지...

7. 이낙연 총리는 검찰이 조국 후보자 의혹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를 벌이는 것과 관련해 "자기들이 정치를 하겠다고 덤비는 것은 검찰의 영역을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은 오직 진실로 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견찰·떡검 소리를 들었던 거고, 그래서 개혁 대상 아니겠어요~

8.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조국 후보자 찬성 의견이 높아지자 조선일보가 리얼미터를 때리고 나섰습니다. 조선일보는 리얼미터 조사결과를 두고 ‘정권 입맛에 맞는 여론조사’라며 검찰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니들 기사는 아베 입맛에 맞는 기사던데... 반민특위라도 열어야 하나?

9. 유시민 이사장은 조국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최성해 총장과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 후보자를 도와달라’는 얘기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 이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꼭 그렇게까지 아니하셔도 될 일을... 거참...

10. 조국 후보자 딸의 특혜·스펙 논란이 황교안 대표의 자녀로 옮겨갔습니다. 황 대표의 두 자녀는 장애우 친구 맺기를 연결해주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 운영 4달 만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특혜라는 지적입니다.
내 장담하건대 지금 잣대로 하자면 황교안은 장관이 아니라... 말을 말자~

11. 국가보훈처가 ‘장손’의 개념을 ‘장남의 장남’에서 남녀 구분 없이 ‘첫째 자녀의 첫째 자녀’로 해석하기로 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 3월 보훈처에 성평등에 부합하도록 구제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독립운동가의 장손... 이러면 다들 아들의 아들만 생각하는 거지... 아니거든~

12. 국내의 일본산 불매운동을 깎아내렸던 유니클로가 자매 브랜드인 '지유'까지 앞세워 매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니클로'와 '지유(GU)' 신규 매장 4곳이 연이어 오픈했거나, 할 예정입니다.
일베의 판매운동에 힘을 얻으셨나 봐요~ 이름도 ‘일베클로’로 바꾸지 그러셔~

13. 한굴콜마의 일본인 이사 3명이 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극우 유튜브 시청 강요 사태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애초 임기 만료일보다 이른 시점에 사임 의사를 밝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갈 사람은 가는 거고... 기왕 가는 거 윤동한 회장님도 모셔들 가~

14. 올해 추석 귀향길은 12일 오후 6시 이후 출발하면 교통 정체를 다소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막히는 시점은 귀성길은 12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귀경길은 13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로 예상됐습니다.
또, 머리 굴린다고 그 시간에 나오지 마시고 천천히 즐기다 오셔요~

15. 제13호 태풍 링링이 속도를 올리며 우리나라로 향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으로 바람 극값을 새로 쓰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록적인 태풍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명절 앞두고 큰일입니다. 농가 피해가 없도록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조국 부인 추가의혹 파장 촉각 "본인이 뭘 했느냐가 핵심".
자유당, '조국 힘내세요' 실검조작 의혹 네이버 항의 방문.
박상기 "조국 딸 생기부 유출경위 조사 지시 대단히 유감".
일본 정부 “욱일기 게시는 정치적 선전 행위 아니다”.
'초속 55미터' 더 거세진 태풍 링링, 한반도 '정조준'. 

자유는 책임을 뜻한다. 이것이 대부분의 사람이 자유를 두려워하는 이유이다.
- 조지 버나드 쇼 -

의혹에 의혹이 더 해지다 보니 진짜 진실을 얘기하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이 일어날 정도입니다.
언론의 책무는 감시와 고발일 수는 있어도 의혹을 제기하고는 나 몰라라 하는 행태는 가짜뉴스와 다름없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오늘 청문회도 망신주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또한 태풍 링링처럼 지나가고 말 것으로 압니다.
태풍 피해 없도록 단단히 준비해야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조국 수사 두고 정권과 검찰이 정면 대결로 비화하는 초유의 상황
△ 靑 "표창장 기록 왜 없는지 확인" △이낙연총리 "검찰이 정치하겠다고 덤벼" △박상기법무 "압수수색 보고 했어야" vs 검찰 "수사개입 우려"
☞ 결과에 따라 한쪽은 타격 불가피 → 문재인 정권과 윤석열 총장 어느 쪽도 물러설 수 없는 국면에 들어선 것인가?
- 靑 '조국 딸' 옹호(오후 5시) → 검찰 '수사개입 말라' 반박(오후 6시) → 靑·법무부 재반박(오후 7시40분·8시40분)
- '검란'으로 번질 가능성 → 조국 장관 된 후 수사라인 등 인사조치 할수도...검찰 수뇌부 '靑 불신임' 인지땐 집단 사표 던지는 시나리오
- 검찰 중립성 원칙을 비롯해 법치의 근간을 뒤흔드는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인식 확산의 계기...여론, 검찰 수사에 힘실어줄듯
▲ 20대 초반 문 대통령 지지율 전체 최저치 기록(갤럽조사) → 19~24세 31%, 25~29세 55% 60대 이상 32%...진보·보수 떠나 불공정에 불만(조선 29면)
☞ 여권은 보수 언론과 야당이 주도하는 무차별 공세가 정권 레임덕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여기서 밀리면 끝'이라는 위기감
- 조국 임명을 강행해 핵심 지지세력 결집하고 선거법 개정으로 범좌파와 연대해 집권후반기를 끌고 가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 청와대 “본인 위법 없다”...주말 대통령 재가, 9일 임명 가능성 → 추가 의혹에도 임명 강행 기류
▲ 김두관·유시민 전화 외압 논란 → 최성해 “柳, 시나리오 거론...金, 靑수석 언급" 柳 "취재차 전화한것" 金 "표창장 경위 확인" 
▲ 與, 최성해 총장에 "태극기 부대, 극우적 사고" 맹비난 → 정치권 "메시지 반박 어려우니 메신저 최 총장 공격하는 것" 
- 최 총장, 2012년 대선때 경북지역에서 드물게 문재인 후보 공개 지지 선언 → '아이스버킷'때 조국 지목, 美시민권 아들 해병대 보내
☞ 검찰, 조국 부인 증거인멸 수사 → 압수수색 이틀전 동양대 사무실서 PC 반출·한투 직원 동행...압수수색 당일 반납
- 조국 아내와 PC빼간 증권사 직원은 '조국일가 금고지기'...코링크 주식담보로 수십억 대출받아 펀드 3인방 도피자금 의혹
▲ "내가 영재센터 설립...조국 딸 이름 처음 들었다"...2012년 당시 김주식 센터장 "난 토요일에도 출근...나 몰래 봉사하고 상 준게 말이 되나"(중앙 1면 등)
- 표창장 미스터리 → 부인 2011년 임용, 딸은 2010년부터 봉사...딸 당시 고려대 환경공학부 재학, 혼자 서울~영주 오가며 봉사한 셈
▲ 조국 펀드약정 전후, 대형 증권사들 2700억 투자(와이파이) 약속 → 해당업체 매출 0원, 신용등급도 낮은데 왜 투자하려 했는지 의문 (조선 5면)
- "조국 아내가 사모펀드 관련자들 도피하라고 지시했다"...검찰, 고의로 수사지연·방해 의도 주목(세계 5면)
- 조국 후보측 "펀드 투자금 빼돌린 5촌 조카 재산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고소 검토"(경향 4면)
☞ 오늘 청문회가 '검찰 수사 개입' 논란으로 변질되고, 조국 임명 강행의 명분이나 빌미가 될 가능성에 무게
▲ 대한병리학회, 조국 딸 1저자 단국대 논문 취소 “연구 부정행위” → 고대 입학 취소 판정에 영향줄 듯
- 딸 논문 파일 정보에 '작성자 조국, 최종저장자 조국' 기록 → 장영표 교수에게 보낸 초고 워드파일, 서울대법대 SW깔린 컴퓨터로 작업(동아 4면)
▲ 교수 196명 시국선언 “조국 지명 철회하고 특검하라” 서울대 총학 “조국 지명 철회가 사회 불평등 해결하는 첫 단추”
■ 기타 뉴스
※ 트럼프 "한일 돕느라 돈 많이 쓴다" 방위비 인상 압박 → 미국, 軍예산을 국경장벽 건설에 전용…주한미군 시설 2곳 850억 집행 중단
- 미군 예산 빼가며 '한국 더 내라' 메시지 → 전시 지휘고 '탱고' 예산투입 중단, 무인기 격납고 건설 사업도 포함
▲ 한국 방위비 협상 대표에 사상 첫 기재부 출신 검토 → 재정 전문가가 분담금 ‘액수 싸움’…“트럼프식 거래에 말려들 위험”(중앙 10면)
※ 한일 지소미아 공개 충돌(서울안보대화) → 모리모토 전 방위상 "북한 미사일 쏘는 데 종료 유감" 박주민 국방차관 "한국 못 믿는 나라와 정보 교류 불가"
※ 정의용 靑안보실장, 비밀리에 러시아行 → 남북대화 재개 물밑 조율 위해 리룡남 등 北고위급 접촉 가능성
※ 북한, 온라인 무기 쇼핑몰 차려 "미사일 610억, 탱크 50억" → 김정은 비자금 담당 '조광무역' 웹사이트에서 무기 9종 판촉 
※ 대통령 순방 예산도 횡령…엉망진창 외교부 → 잇따른 性범죄·의전 실수 이어 독일 주재 대사관 직원 8~9년간 수백차례 걸쳐 공금 7억원 빼돌려 (조선 8면)
※ 13호 태풍 '링링'…오늘부터 한반도 영향권 → 6∼8일 제주·서해안 등 초속 35∼45m 강풍에 심각한 피해 우려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5%·10%룰 완화'(주식대량보유 보고제) 이르면 내년 시행...연금사회주의 심화 우려
- 기관투자가의 임원 해임·배당 요구 쉬워져 재계 긴장..."기업 경영에 정부 입김 세지고 적대적 M&A 무방비 노출 우려"
☞ 당정 공정경제 창출방안 → 대기업 `손자회사` 공동출자 금지, 지주사 공시의무 강화도 추진, 50억 이상 내부거래 공개해야
▲ 대기업-中企·대졸-고졸 '임금差'까지 공개 → 당·정, 올 12월 공표하기로...노사갈등 불씨 우려
▲ 김상조 실장, 공정거래법·상법·자본시장법 등 경제개혁 관련법 개정 국회서 발목 잡자 "시행령·고시 개정 추진"...이달 혁신성장·내달 포용국가 발표
■ 오늘의 이슈
※ 세계경제 '트리플 마이너스'(금리·성장·물가) → 미중 무역전쟁 불똥에 逆성장, 경기침체로 동반하락...그린스펀, 美마이너스 금리 경고(한경 1면)
- 마이너스 기준금리 시행國 10년 새 1곳 → 4곳 : 스위스 10년물 국채금리 급락 -1% '눈 앞'...은행들 거액 맡기는 자산가부터 수수료 부과
※ 문 대통령 "도로·항만 건설 지원해 메콩강의 기적 돕겠다" → 분냥 라오스 대통령과 회담
※ 미중 무역협상 내달초 워싱턴서 재개 합의 → 트럼프, 친구 데인스·퍼튜 상원의원 중국에 보내 류허와 면담 사전 조율..."대선 전 타결 힘들것" 전망
※ 英하원 '노딜 방지안' 가결-'조기 총선안' 부결...존슨 리더십 타격 → 브렉시트 석달 연기 가능성 커져...상원 강경파 필리버스터 저지 채비 
※ LG·SK 배터리전쟁, CEO가 직접만나 담판 → LG 신학철 부회장·SK 김준 사장, 이르면 추석 이후 회동 예정(매경 1면)
※ 내년부터 신용등급 대신 신용점수..."240만명 금리 절감 혜택" → 금융위, 개인 신용평가 체계 개선
※ 검찰 '호반건설 특혜 의혹' 광주시청 압수수색 : 민간공원 우선협상자 변경 과정 조사, 행정부시장·감사위원장 휴대전화 분석
※ 검찰, CJ 장남 이선호 구속영장 → 마약 투약·밀반입 혐의...공범 여부도 조사 나서
※ 우윳값 25만원 밀린 고지서 남긴채...일가 4명 숨진채 발견 → 40대 가장이 남긴 유서형식 메모엔 “경제적으로 힘들다, 사채까지 써”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04.75(▲ 16.22) ② 코스닥 632.99(▲ 3.68) ③ 환율 1,200.50원(▼ 6.50) ④ 유가(두바이) 58.60(▲ 1.91) ⑤ 금시세 59,703.26원(▼ 9.20)
▲ 코스피 한달여만에 2,000회복 → 기관 10거래일 연속 1조5000억 순매수, 이달 美기준금리 인하 전망 등으로 기관 저가매수에 외국인까지 가세
-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업종 대표 종목 담아 주가 방어 → 두 달여 동안 2조6000억원어치 순매수, 절반이 삼성전자 현대차 셀트리온에 배정
- 7개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 '박스권 등락 가능성' → 국내 기업 실적 전망 좋지 않아 미·중 무역전쟁 등 변수 많아 (조선 B5)
○ 갤폴드 10여분 만에 완판 → 240만원대 높은 가격임에도 폴더블폰에 대한 소비자 기대감이 높았던 것
○ LS니꼬동제련, 지분투자없이 10년간 동광석 100만톤 확보 → 수출입은행 정책자금 지원 힘입어 캐나다 기업과 역대 최장 공급계약
○ 엔씨소프트 신작(리니지2M) 공개 → PC와 모바일게임 연동 척척, 1000대1000 전투 `최고스펙` 4K에 3D그래픽 무장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상한제·GTX가 부추긴 '청약 광풍'…송도 3개 단지에 11만명 몰려 → 평균 경쟁률 최고 206 대 1…청약 당첨 가점 치솟아
○ 강남권 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세 확산…강북 뉴타운·판교 신고가 → 감정원 9월 첫째주 시황, 서울 아파트매매가 10주째 올라
○ 공공기관 상임임원 여성 5.8%…남성 521명인데 여성은 32명 → 유리천장 여전(국가경영硏 361곳 조사)
○ 65세이상 실업급여 수급자 6만명 육박 → 기초연금 받을 나이에도 근로 계속, 5년새 2배…일하는 노인 사상최대

 

 

 



[9월 6일 클리핑] 유튜브, 아동 정보 불법수집 하다 덜미…2000억 벌금 외

 



1. 유튜브, 아동 정보 불법수집 하다 덜미...2000억 벌금
유튜브가 13세가 안 된 아동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혐의로 2000억원이 넘는 거액의 벌금을 맞았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4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아동의 개인정보를 부모 동의 없이 불법적으로 수집한 책임을 물어 1억7000만 달러(약 2050억원)의 벌금을 부과키로 회사 측과 합의했다.
 
 
2. 돈받고 쓴거네?... 공정위, SNS 대가성 게시물 단속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법 집행 감시요원 제도를 통해 인스타그램 등 SNS 속에 숨어 있는 대가성 게시물 단속에 나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8월 초까지 SNS 추천 보증, 온라인쇼핑, 상조업, 학원 등 4개 분야의 소비자 관련 법 위반 행위를 감시할 소비자 감시요원을 모집하고, 이달부터 감시를 시작했다.
 
 
3. 도 넘은 라인, 日 전범기 스티커까지 팔았다
라인주식회사의 안일한 콘텐츠 검수가 또 한번 도마에 올랐다. 크리에이터스 마켓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한 스티커를 판매했다가 공식 사과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일본 전범기 문양의 콘텐츠가 논란이 됐다. 지난달 28일 공식사과 당시 "심사 프로세스를 강화해 재발방지에 힘쓰겠다"던 입장은 면피용 표현으로 남게 됐다.
 
 
4. 코레일 '타임세이빙서비스'...이용객 3만 돌파
지난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코레일의 '타임세이빙서비스'(Time Saving Service) 누적 이용 인원이 3만명을 돌파했다. '타임세이빙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위치정보(GPS)를 활용해 고객이 예매한 열차시간보다 역에 일찍 도착한 경우 동일한 조건으로 더 빨리 출발하는 열차를 자동으로 안내 및 변경해 주는 특화 서비스다.
 
 
5. 출범 1주년 맞은 11번가 "최고 커머스 포털 되겠다"
'11번가 주식회사'가 법인 출범 1주년을 맞았다. 11번가는 출범과 함께 '최고의 쇼핑경험을 제공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커머스 포털'로 진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1년간, 11번가는 정보 제공부터 상품 검색, 결제, 배송, 반품/환불 등 쇼핑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6. "갬성 맛집 O세권"…마케팅 신조어 사용법
SSG닷컴이 '쓱세권'을 키워드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이번엔 'O세권'이라는 요즘 말을 활용해 SSG닷컴이 지향하는 바를 세 글자에 담은 것이다.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지면서 기존 어휘로는 장황하게 설명해야 할 것을 신조어로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유행하는 조어가 주는 새로움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효과도 가져온다.
 
 
7. 야놀자, 데일리호텔 인수…고급호텔·식당 예약 서비스로 확장
숙박 예약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가 국내 최대 고급 호텔·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 '데일리호텔'을 인수한다. 야놀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모텔, 펜션 중심의 예약 대행에서 고급호텔까지 아우르는 종합 숙박 플랫폼으로서 역량을 강화한다. 야놀자 측은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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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5%·10%룰 완화'(주식대량보유 보고제) 이르면 내년 시행...연금사회주의 심화 우려

- 기관투자가의 임원 해임·배당 요구 쉬워져 재계 긴장..."기업 경영에 정부 입김 세지고 적대적 M&A 무방비 노출 우려"

☞ 당정 공정경제 창출방안 → 대기업 `손자회사` 공동출자 금지, 지주사 공시의무 강화도 추진, 50억 이상 내부거래 공개해야

▲ 대기업-中企·대졸-고졸 '임금差'까지 공개 → 당·정, 올 12월 공표하기로...노사갈등 불씨 우려

▲ 김상조 실장, 공정거래법·상법·자본시장법 등 경제개혁 관련법 개정 국회서 발목 잡자 "시행령·고시 개정 추진"...이달 혁신성장·내달 포용국가 발표

■ 오늘의 이슈

※ 세계경제 '트리플 마이너스'(금리·성장·물가) → 미중 무역전쟁 불똥에 逆성장, 경기침체로 동반하락...그린스펀, 美마이너스 금리 경고(한경 1면)

- 마이너스 기준금리 시행國 10년 새 1곳 → 4곳 : 스위스 10년물 국채금리 급락 -1% '눈 앞'...은행들 거액 맡기는 자산가부터 수수료 부과

※ 문 대통령 "도로·항만 건설 지원해 메콩강의 기적 돕겠다" → 분냥 라오스 대통령과 회담

※ 미중 무역협상 내달초 워싱턴서 재개 합의 → 트럼프, 친구 데인스·퍼튜 상원의원 중국에 보내 류허와 면담 사전 조율..."대선 전 타결 힘들것" 전망

※ 英하원 '노딜 방지안' 가결-'조기 총선안' 부결...존슨 리더십 타격 → 브렉시트 석달 연기 가능성 커져...상원 강경파 필리버스터 저지 채비 

※ LG·SK 배터리전쟁, CEO가 직접만나 담판 → LG 신학철 부회장·SK 김준 사장, 이르면 추석 이후 회동 예정(매경 1면)

※ 내년부터 신용등급 대신 신용점수..."240만명 금리 절감 혜택" → 금융위, 개인 신용평가 체계 개선

※ 검찰 '호반건설 특혜 의혹' 광주시청 압수수색 : 민간공원 우선협상자 변경 과정 조사, 행정부시장·감사위원장 휴대전화 분석

※ 검찰, CJ 장남 이선호 구속영장 → 마약 투약·밀반입 혐의...공범 여부도 조사 나서

※ 우윳값 25만원 밀린 고지서 남긴채...일가 4명 숨진채 발견 → 40대 가장이 남긴 유서형식 메모엔 “경제적으로 힘들다, 사채까지 써”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04.75(▲ 16.22) ② 코스닥 632.99(▲ 3.68) ③ 환율 1,200.50원(▼ 6.50) ④ 유가(두바이) 58.60(▲ 1.91) ⑤ 금시세 59,703.26원(▼ 9.20)

▲ 코스피 한달여만에 2,000회복 → 기관 10거래일 연속 1조5000억 순매수, 이달 美기준금리 인하 전망 등으로 기관 저가매수에 외국인까지 가세

-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업종 대표 종목 담아 주가 방어 → 두 달여 동안 2조6000억원어치 순매수, 절반이 삼성전자 현대차 셀트리온에 배정

- 7개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 '박스권 등락 가능성' → 국내 기업 실적 전망 좋지 않아 미·중 무역전쟁 등 변수 많아 (조선 B5)

○ 갤폴드 10여분 만에 완판 → 240만원대 높은 가격임에도 폴더블폰에 대한 소비자 기대감이 높았던 것

○ LS니꼬동제련, 지분투자없이 10년간 동광석 100만톤 확보 → 수출입은행 정책자금 지원 힘입어 캐나다 기업과 역대 최장 공급계약

○ 엔씨소프트 신작(리니지2M) 공개 → PC와 모바일게임 연동 척척, 1000대1000 전투 `최고스펙` 4K에 3D그래픽 무장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상한제·GTX가 부추긴 '청약 광풍'...송도 3개 단지에 11만명 몰려 → 평균 경쟁률 최고 206 대 1...청약 당첨 가점 치솟아

○ 강남권 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세 확산...강북 뉴타운·판교 신고가 → 감정원 9월 첫째주 시황, 서울 아파트매매가 10주째 올라

○ 공공기관 상임임원 여성 5.8%...남성 521명인데 여성은 32명 → 유리천장 여전(국가경영硏 361곳 조사)

○ 65세이상 실업급여 수급자 6만명 육박 → 기초연금 받을 나이에도 근로 계속, 5년새 2배...일하는 노인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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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6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9/5(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372.68(+1.41%) 26,728.15, 나스닥 +139.95(+1.75%) 8,116.83, S&P500 2,976.00(+1.30%), 필라델피아반도체 1,566.21(+3.07%)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및 무역협상 재개 합의 등에 강보합… WTI +0.04(+0.07%) 56.30, 브렌트유 +0.25(+0.41%) 60.95
● 국제 금($,온스), 美 경제지표 호조 및 무역협상 재개 합의 등에 하락... Gold -34.90(-2.28%) 1,525.5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재개 합의 및 美 경제지표 호조 속 하락... -0.05(-0.05%) 98.39
● 역외환율(원/달러), -0.41(-0.03%) 1,197.75
● 유럽증시, 영국(-0.55%), 독일(+0.85%), 프랑스(+1.11%)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7천명…월가 예상 상회
● 美 7월 공장재수주 1.4%↑…월가 예상 상회
● 美 8월 마킷 서비스업 PMI 50.7…월가 예상 하회
● 美 8월 서비스업 PMI 56.4…월가 예상 상회
● 美 8월 민간고용 19만5천명↑…월가 예상 상회
● 美 2분기 생산성 2.3%↑…노동 비용 상향 조정
● 美 8월 감원 5만3천480명…전월 대비 37.7% 증가
● WSJ "연준 9월에 50bp 아닌 25bp 금리 인하"
● 연준 "무역 불확실성 美경제성장률 1% 넘게 낮춰"
● 퀄스 연준 부의장, 경기 대응 완충 자본 도입 제안
● EIA 원유재고 477만 배럴 감소…WTI 상승폭 확대
● SC "유로-달러 1.10달러선 붕괴…미 당국 개입 나설 수도"
● BOC "수익률 곡선 역전, 덜 신뢰할만한 침체 지표"
● 中 상무부 "미국과 10월 회담, '실질적 진전' 지향"
● 獨 7월 제조업 수주 전월比 2.7%↓…예상치 1.4%↓
● 태풍 '링링' 영향…전국 매우 강한 비·바람
● KMW, 대표 지분매각에 급락
● 불황에 미술품 경매株 '된서리'
● '깜짝실적' 기대 커진 면세점·카지노·화장품株
● 슬금슬금 바닥 다지는 여행株
● 셰프 로봇·인공지능 세탁기…삼성·LG, 혁신가전 대거 공개
● 삼성·LG '8K TV' 신경전
● 8K TV 놓고 한·중·일 '三國志'
● 갤럭시폴드 화면 보호막, 테두리와 '합체'…힌지 틈도 최소화해
● 신한알파리츠, 유상증자…추가자산 편입 추진
● SKC코오롱PI 인수 '사모펀드 大戰'
● LG화학·SK이노 배터리전쟁, CEO들이 만나 담판 짓는다
● 차이나가스 지분 3% 블록딜…SK E&S, 7000억대 현금 손에 쥔다
● 쌍용양회 회사채 '흥행 대박'
● 아마존과 CCTV 협업說 또 솔솔…아이디스에 기관 이틀째 '러브콜'
● OCI, 1.4兆 규모 폴리실리콘 공급 무산
● 코링크PE, 더블유에프엠 대주주 지위 상실
● LG CNS, 인공지능 훈련용 데이터 공짜로 푼다
● 휴온스 오너家·CEO 자사주 매입 
● KTB證 해외영토 확장 효과…상반기 순이익, 작년의 3배
● 포스코인터네셔널, 미얀마 미곡처리 2공장 준공
● 안현호 KAI 사장의 일성 "新사업·상생협력에 총력"
● 숙박사업 확장하는 야놀자, 세계 2위 객실관리 시스템社 인수
● 김택진 "리니지2M, 모바일 게임의 끝판왕"
● LS니꼬동제련, 동광석 구매…역대 최장기 10년 계약
● 두산重, 英 신규 원전에 2000억 공조 설비 공급
● 르노삼성, 결국 희망퇴직 실시
● 파리바게뜨, 캄보디아 진출한다
● "수익성 아쉽고 짠물배당 금융株 이대로는 안된다"
● "치솟는 실손 손해율…20년뒤 보험료 7배 폭증"
● 보험사, 기업대출 1년새 9.8%↑
● 연내 상장 막차 타려는 바이오기업들…심사 신청 줄이어
● 세계경제 '트리플 마이너스' 늪 속으로
● '환율 효과'에도…경상흑자 두자릿수 감소
● "韓증시를 지켜라" 연기금, 두달간 2.6조 쐈다
● 5%룰 완화에 더 세진 스튜어드십…"경영간섭 커질것"
● 대기업 지배구조 단순하게…손자회사 공동출자 금지
● '일감몰아주기' 기준 강화되면 규제대상 기업 72%↑
● 사모운용사 절반이 2분기 '적자 수렁'
● 달리는 코스피…한달 만에 2000선 회복
● 공매도가 주가 폭락 주범?…거품 제거 등 순기능도 있어
● 단물 빠졌나…인버스 ETF서 자금 '썰물'
● 찬밥 취급 오피스텔, 간만에 훈풍부나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확산…매매 0.03%, 전세 0.05% 올라
● 상한제·GTX가 부추긴 '청약 광풍'…송도 3개 단지에 11만명 몰려
● `조국 수사`놓고 靑·검찰 정면충돌
● 野, 딸 특혜 의혹에 십자포화…장영표·노환중 등 11명 증인 채택
● 유시민 "유튜브 기자로서 취재 위해 통화했다"…야당 "증거인멸 시도"
● 대한병리학회 "조국 딸 제1저자 논문 취소"
● 文대통령 "도로·항만 건설 지원해 메콩강의 기적 돕겠다"
● 신용등급, 내년부터 '등급제→점수제'로 개편
● 액상형 전자담배, 개별소비세 인상하나
● 美, 주한미군 예산 840억원 감축한다
● 그린스펀 "美 국채금리 마이너스 시간문제"
● 브렉시트 3개월 연기…英 하원서 법안 통과
● 美·이란 다시 강대강 대치…추가 제재 vs 핵합의 축소
● 마이너스 급류 휘말린 금리·성장률·물가…'M의 공포' 닥친다
● 獨·英, 2분기 GDP 역성장…日, 마이너스 물가 탈출 못해
● 소비세 인상 앞둔 日 지갑열기 안간힘
● 金·엔화 등 안전자산 돈 몰리고 부동산시장 거품 키울 우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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