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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지난해 청와대가 증가했다고 자랑한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올해 11만6000명 감소...그중 40대가 8만명

-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 → 경기 침체로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난 것(통계청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 구직마저 포기한 인구 사상 최다 217만3000명(전년 동월대비 34만9000명 증가) → 통계상 실업자로 분류 안됨

▲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못내는 기업 비중 35%...제조업 매출액 증가율 -5.2%P → 수출부진·인건비 부담 가중 등 경영환경 악화

-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수출 부진이 직격탄(전자·통신장비 -17%)...부동산규제로 미분양 늘어 건설업 실적 급락 → 기업들 성장·수익성 악화

■ 오늘의 이슈

※ 올 국내車 생산 400만대 밑돌 듯(산업 생태계 유지 마지노선) → 한국GM·르노삼성·쌍용차 부진 결정타, 부품업계 '연쇄 타격' 불가피

- 14년만에 최악의 '생산절벽'...3社 합쳐 올 생산 70만대 예상 → 신차 없고 수출물량 확보도 어려워...대량 감원사태 우려 (한경 1면)

※ 美 증권거래위, 한전에 "전기료 언제 올리나" 추궁했다 → 미국 株主 대신해 해명 요구 "작년 적자 원인도 알려달라"며 지난 9월 김종갑 사장에 공문(조선 B1)

※ 시진핑 "한·중·일 FTA 속도낼 것...경제 세계화 거스를 수 없다" → 상하이 수입박람회서 美견제

※ "배달대행기사, 사업자 아닌 근로자...시급제에 근로감독·지휘도 받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판단 논란 → 플랫폼 기업들 '인건비 폭탄' 우려

※ 민주당, 대기업 집단의 일감 몰아주기 정당성 여부 입증 책임을 공정위에서 해당 기업으로 전환 추진 → 기업 옥죄는 규제 추가 지적

※ 靑 "7월 타다 관련 법무부서 문의받아"...김오수 차관 "수사는 검찰 고유권한 타 부처와 공유하기 어렵다" 밝혀

※ 오늘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발표 → 강남4구·마용성 외 동작·양천, 과천·광명, 대구 수성도 거론...대전 유성 과열지역 포함될 듯

※ 미국, 결국 파리기후협약 탈퇴 : 유엔에 공식 통보 1년 후 효력...트럼프 '화석연료 산업' 중시·석탄화력발전소 규제 또 완화·대선 겨냥

- 배출 2위 미국이 빠지면 1·2위인 중국과 인도의 행보에 관심 → 글로벌 경기 둔화에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부담 겹치면 이탈 가능성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동향

① 코스피 2,142.64(▲ 12.40) ② 코스닥 672.18(▲ 3.73) ③ 환율 1,158.00원(▼ 2.50) ④ 유가(두바이) 60.89(▲ 0.35) ⑤ 금시세 56,005.62원(▼ 340.95)

▲ 푸대접 받는 한국 증시 아르헨보다도 저평가 → 기업순자산 대비 주가 비율 한국 0.90배 < 아르헨 0.95배 (매경 1면)

▲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의 영업이익 올 들어 처음으로 시장 예측치 웃돌아...국내 기업들 실적이 3분기 들어 개선 조짐으로 해석

▲ 삼성전자 최근 잇달아 52주 신고가 기록 18개월만에 액면분할기준 가격(5만3,000원) 탈환 눈앞 → 5일 5만2,700원으로 마감

▲ 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바이오기업들 스톱옵션(주식매수선택권) 남발해 기존 주주가치 훼손 → 임상 실패 발표 전 매각 사례 잇따라

▲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낙관론에 美증시 3대 지수 나란히 '사상 최고' → 나스닥·S&P500지수 올해 20% 넘게 올라 주요국 지수 중 최고 상승률

■ 기업 및 경제 동향

○ 아시아나항공 내일 본입찰...애경-현대산업개발 양자 대결 → 매각가 2조안팎 예상...KCGI 복병

▲ SK그룹, 아시아나 인수 접고 화물전문 항공사 인수 등 종합 물류사업 신규 진출 방안 추진

○ 인천공항에 국내최대 복합리조트 → 공항공사, 인스파이어와 손잡고 호텔-외국인 카지노-테마파크 등 국제업무지구 437만 m²에 조성...2022년 개장 목표

○ 라임사태·DLF 손실 등 악재로 사모펀드 석달새 300개 이상 급감 → 라임운용 73개 줄어 감소폭 최대, 1.3조↓ 설정액 기준으로도 최다

▲ DLF사태 후 리스크 회피 강해져 자금 단기부동화·안전자산 선호 → 10월 MMF 설정액 13.3조 늘고 은행 정기 예적금엔 8.7조 유입

○ 빅데이터 기업 미국 5000개 vs 한국 100개 → 전세계 1만개 기업 시장 각축, 제조·물류·의료...전산업 파급 (매경 1면)

○ 비전펀드 투자지침 변경 → 손정의회장 '감'의존 투자 스타트업들 위기에...지배구조 개선·차등의결권 제한, 투자 의사결정 방식도 강화

▲ 우버, 또 11억6000만달러 적자 → 3분기 작년보다 18% 늘어나 주가 급락·매도사태 우려...리프트도 4억6300만弗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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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6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8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6일) #

"교만은 감사하는 마음을 죽인다. 그러나 겸손한 마음은 감사가 자연히 자라게 하는 토양이다."
- 헨리 워드 비처


<< 정치/외교 >>
1. 인도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인도·호주·뉴질랜드 등 16개국이 논의해온 세계 최대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나섬
- 인도는 시장을 개방하면 저가 중국산 제품이 밀려들면서 자국 제조업이 타격을 입고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인도는 이미 RCEP 협정당사국 16개국 중 13개국과 FTA를 체결하여 RCEP으로 인도 FTA 명단에 추가되는 국가는 중국, 호주, 뉴질랜드뿐인 상태임


<< 경제 일반 >>
1. 통계청이 5일 발표한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쉬었음’ 인구가 217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만9000명 증가함
- ‘쉬었음’ 인구란 일할 능력은 있지만 원하는 일자리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일하지 않는 사람을 의미하며,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되지 않아 통계상 실업자로 분류되지 않음
- 2003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8월 기준으로 ‘쉬었음’ 인구가 200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증가폭 역시 2011년 1월(35만4000명) 후 8년7개월 만에 가장 컸음

2.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이 5일 배달 앱(응용프로그램)업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자회사인 플라이앤컴퍼니의 위탁계약 배달 대행기사 5명이 제기한 임금체불 및 계약변경 관련 진정에서 이들을 근로자로 분류함
- 플랫폼 업계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시급을 받으면 근로자’라는 인식이 확산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노동계가 이번 판단을 지렛대로 삼아 플랫폼을 활용해 일하는 개인사업자들을 포섭할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도 나옴

3.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손잡고 ‘꿈의 전력망’으로 불리는 초전도 케이블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5일 발표함
- 초전도 케이블은 기존 구리 케이블보다 낮은 전압으로 5~10배의 전력을 보낼 수 있으며, 영하 196도에서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 현상을 응용한 것으로, 송전 중 손실되는 전기가 거의 없다. 변압기가 필요 없어 변전소 면적을 기존의 10분의 1로 줄일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를 선정한 상태임
- 와디즈를 통한 크라우드펀딩 규모는 매년 두 배 이상 늘고 있어  IB 관계자 사이에서도 몇 해 더 기다리면 기업가치를 더 높게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란 얘기가 나왔지만,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상장을 통해 투명한 기업이란 이미지를 얻고 이를 기반으로 크라우드펀딩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함

2. 국토교통부가 5일 내년 2월부터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계약을 중개할 때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계약자와 중개수수료를 협의하고 확인 도장까지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고 밝힘
- 일부 공인중개사는 계약 단계에서 수수료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잔금을 치를 때가 돼서야 말을 꺼내기 때문에 중개사가 최대 요율을 제시해도 계약자는 이미 매매 절차가 끝난 상태여서 따를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발생함


<< 국제 >>
1.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4일(현지시간) 또다시 동반 사상 최고치로 치솟음
-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올 들어 각각 23%와 27% 올라 주요국 지수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증시가 이처럼 활황을 보이는 것은 미·중 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도달할 것이란 낙관론이 커진 덕분임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4일(현지시간)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유엔에 공식 통보함
- 규정에 따라 탈퇴 통보 1년 뒤 최종적으로 탈퇴가 이뤄지며, 전 세계적으로 중지를 모아 도출한 온실가스 감축 합의에 미국이 발을 빼면서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음

3. 세계 최대 차량공유 업체 우버가 지난 3분기 11억6000만달러(약 1조35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함
- 앞서 2분기 역대 최대인 52억4000만달러의 손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분기 적자이며, 지난 2분기에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수수료 등 비용 39억달러가 반영되면서 52억4000만달러의 순손실이 난 것임
- 다만 우버의 3분기 매출은 31% 증가한 38억1000만달러였으며, 음식배달 서비스 우버이츠와 화물 운송 등의 이용자가 늘어난 덕분에 시장 전망치(36억달러)를 웃도는 매출을 달성함

4. 우버, 위워크 등 대규모로 투자한 기업들이 잇따라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내면서 일본 소프트뱅크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창업자들의 권한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섬
- 소프트뱅크는 2017년 1000억달러(약 116조원) 규모의 비전펀드 1호를 출범시키면서 대규모 투자를 해왔으며, 이번 조치는 직감에 따라 위험 부담이 큰 투자를 과감하게 시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투자 전략이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분석도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리기후변화협약(신구후체제-파리협정)
- 2015년 11월 30일(현지시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1)가 2주간에 걸친 협상 끝에 12월 12일, 2020년 이후의 새 기후변화 체제 수립을 위한 최종 합의문인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을 최종 채택함. 신기후체제는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의정서를 대체, 2020년 이후의 기후변화 대응을 담은 국제협약임. 
파리협정은 선진국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었던 1997년 교토의정서와 달리 195개 당사국 모두에게 구속력 있는 보편적인 첫 기후합의라는 점에 역사적인 의미를 가짐. 다만 각국이 제출한 INDC(자발적 감축목표)에 부여하려던 국제법상의 구속력은 결국 빠졌다는 한계가 제기됨.
한편,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가 2014년 발표한 <IPCC 제5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는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1850~1900년) 평균기온 대비 2도 이상 오르면 인류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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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5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4(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등에 상승… 다우 +106.11(+0.39%) 27,453.47, 나스닥 +46.80(+0.56%) 8,433.20, S&P500 3,078.27(+0.37%), 필라델피아반도체 1,726.91(+2.19%)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34(+0.60%) 56.54, 브렌트유 +0.44(+0.71%) 62.13
● 국제 금($,온스), 美/中 무역합의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하락... Gold -0.30(-0.02%) 1,511.10
● 달러 index, 뉴욕증시 고공 행진 속 상승... +0.30(+0.31%) 97.54
● 역외환율(원/달러), +3.03(+0.26%) 1,163.40
● 유럽증시, 영국(+0.92%), 독일(+1.35%), 프랑스(+1.08%)
● 美 9월 공장재수주 0.6%↓…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고용추세지수 110.11…전월비 하락
● 10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47.7…소폭 반등
● WSJ "투자자, 불균형 경제 주의…통화 부양 효과 일시적"
● 모건스탠리 "향후 10년간 미 증시 수익률 부진할 것"
● 트럼프, 수입차 관세 결정 임박…13일 데드라인
● CICC "中, 2020년까지 통화정책 완화 미룰 것"
● 유로존 10월 제조업 PMI 확정치 45.9…예비치 45.7
● "영국 총선에도 브렉시트 확실하지 않아"
● 사우디아람코, 세계 경질유 판매 가격 상향 조정
● AI는 삼성 '미래 먹거리' 1순위…초격차 전략 찾는다
● 한국타이어앤테크, 영업익 3.9% 감소 '선방'
● 7분기 연속 1000억대 순이익…메리츠종금證, 초대형IB 눈앞
● 레고켐 "항생제 델파졸리드, 다제내성결핵에 효과"
● 바이젠셀 면역항암제, 희귀의약품 지정
● 매출 '쑥' 늘린 신세계 '쓱데이'
● 웰크론강원, 생산시설 군산으로 일원화
● 지배구조 개선 성과 본 한솔홀딩스…ESG등급↑
● 한화시스템, 1300억 규모 '천마' 장비사업 따내
● 코오롱인더, 고성능 석유수지 개발
● 콜마스크, 제이준 공장 인수…프리미엄 마스크팩 시장 공략
● LGU+ "킹스맨처럼 홀로그램 회의 곧 가능"
● 카카오, 뭐든 多하오... 손자회사가 5G 알뜰폰 만들어
● 베트남 최대 증권사 된 미래에셋…해외기업 IPO도 '큰 손'
● 신한카드, 5억弗 ABS…싱가포르 증시 상장
● 日 찾는 中관광객 급증에 JTC 好好 
● SKC코오롱PI 인수전 글랜우드-한앤컴 2파전
● GS엔텍, 공모 회사채 시장 데뷔
●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내년 4분기 FDA 허가 기대
● 롯데하이마트·신세계디에프 中企협력사 동반성장 나선다
● 확 바뀐 뉴 그랜저 사전계약 시작
● 기아차, 셀토스 돌풍 덕에 印진출 두달만에 도요타 제쳐
● KT 올레tv, AI·VR 적용해 슈퍼TV로 변신
● LCC업체 단일기종 전략, 보잉發 악재에 속수무책
● 정태영 "현대카드 IPO 2021년까지 늦췄으면"
● 한전, 매달 전기요금이사회…특례할인 폐지 가속 
● 한국 정유업계에 '아람코 입김' 세진다
● '극단적 저평가' 철강株에 볕드나…시황 꿈틀
● 미국·중국發 호재에…코스피·원화가치 급등
● 잠 못드는 대기업 임원들…연말 人事태풍 몰아친다
● AI·바이오 등 미래사업, 기활법으로 속도낸다
● "감세가 재정지출보다 GDP 상승에 더 도움"
● 간보던 外人이 온다…'2100 저주' 탈출한 증시
● 상장사 내년실적 기대 쑥…반도체가 견인
● 14일 대학수학능력 시험날…증시 개·폐장 1시간 늦춘다
● 민주당, 黨쇄신 요구 거세지자…총선기획단 조기 발족
● 유재수 前 부시장 감찰 무마의혹…檢, 금융위·업체 2곳 압수수색
● 안철수, 뉴욕마라톤 완주…"정치 복귀는 미정"
● 신당명칭 대안신당 확정…상징 색깔은 진녹색으로
● 한국당 영입 보류된 박찬주 前 육군 대장 "軍인권센터 소장 삼청교육대 가야"
● 정경두 장관 "안보에 도움되면 지소미아 유지해야"
● 韓·中 환경장관, 미세먼지 저감 협력 강화
● 노후경유차 취득세 2배로…미세먼지대책 고삐
● 주택연금 가입연령 60→55세로 낮춘다
● '타다' 이어 '파파'도 수사 중…경찰 "여객운수법 위반 혐의"
● 2050년 한국…'인구 재앙'이 덮친다
● 간편식 찾는 1인가구, 온라인쇼핑 큰손으로
● 소비자 76% "중고차 시장 불신"…51%는 "대기업 참여 긍정적"
● 오리지널 특허 끝나도 약값 안떨어져 논란
● 출산율 올리기 '실패'…외국인 유입 확대·정년 연장까지 거론
● 국정원 "北 미사일, 액체연료 단점 보완…요격·방어에 부담"
● 美 "화웨이에 반도체 팔지 말라"…대만 TSMC 압박
● 美, 이란 제재에…"유조선 용선료 내년까지 강세"
● "블록체인과는 다르다"…中, 가상화폐 금지확인
● 홍콩사태 中 지침 들으려 베이징 찾은 캐리 람 장관
● 中 '제약 굴기'…알츠하이머 신약 판매 승인
● 獨, 수출15% 책임지던 車산업 피크카 직면…성장엔진 식는다
● 브라질펀드, 바닥 치고 '따봉'?
● 세계 최대 경제블록 RCEP, 인도 빠진 '반쪽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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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중국 주도 역대 경제동반자협정(RCEP) 사실상 타결 → 인도 뺀 15개국 협정문 발표

- 16개국 내년 2월 서명...경제규모 27조4,000억달러(인구 총 36억명)...한국 실질 GDP 10년간 최대 1.76% 증대 

☞ '미국發 보호무역' 맞대응 → 교역규모 10조달러 '통상동맹'...중국산 확대 우려한 인도 설득이 관건

▲ 트럼프, 무역협상 전략 급선회...미국 "화웨이 수출 조만간 승인" → 중국의 양보를 추가로 얻고 대선 앞두고 합의 성과 욕심

- 美 "화웨이에 반도체 팔지 말라"...대만 TSMC 압박 : 삼성전자에 불똥튀나 우려

▲ KDI "미중 관세전쟁땐 한국 성장률 0.34%P ↓" → 미국의 관세폭탄으로 중국의 성장세가 둔화되면 한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

▲ 美 로스 상무장관 "한국과 좋은 대화"...한국車 고율관세 제외 시사 → 한미FTA 개정협상 마무리...일본과도 새 무역협정 서명

■ 오늘의 이슈

※ '인구 재앙' 덮친 2050년 한국 → 65세 이상 노인 39.8%, 14세 이하 유소년 8.9% 노인...90세 인구가 20세보다 많아 (한경 1면)

- 2050년 한국과 닮은꼴 '고령화' 경북 의성·영덕 가보니 → 학교 운동장은 밭으로 병원은 요양원으로 변하고, 3~4칸 주택 안팔려

※ 법무부 검찰국, 7월 청와대 민정에 '검찰의 타다 기소 방침' 보고...청와대 "사실무근" 입장 고수 → 부처간 시스템 무너졌다고 지적

▲ '타다' 이어 '파파'도 수사 : 검찰, 고발사건 강남 경찰서로 보내...벤처업계 "신산업 경쟁력 저하" 행정·입법부 적극적 중계 촉구

※ 지자체, 예산 집행못한 '순세계잉여금' 35조...정부가 경제활성화 위해 적극 재정 강조에도 은행 통장에 쌓아놓고 방치 지적(한겨레 1면)

※ 한전, 매달 전기요금이사회...할인 폐지·새요금제 `속도` → 오는 28일 첫 회의, 전통시장 할인 등 500억 규모·특례제도가 첫 폐지 대상될듯

※ 1기 신도시 중동·산본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 분당·일산·평촌 이어 내년 추진...동시다발 슬럼화 막을 지원 필요

- 문제는 내 돈을 내고 내 집을 고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집값이 안 오르거나 사업성이 떨어지면 추진이 어렵다는 것

☞ 관건은 수직증축 리모델링의 활성화의 열쇠인 '내력벽 철거' 혀용 여부 → 세대 평형 변경과 수직 증축이 맞물려야 가능

※ 연말 주요 대기업에 ‘인사 태풍’ 전망 → 실적 악화·젊은 오너들 등장...'세대 교체' 인사 폭 커질 듯 (한경 1면)

※ 걸면 다 걸리는 공정위 '일감 몰아주기' 지침 → 법에도 없는 '3자 매개거래' 처벌, 재계 "모든 용역거래 규제" 우려

※ 대부업 잇단 대출중단...서민들 급전 빌릴곳 사라져 70만명 사금융으로 내몰려 → 신규대출 1년반새 38% 급감 (매경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① 코스피 2,130.24(▲ 30.04) ② 코스닥 668.45(▲ 6.11) ③ 환율 1,159.50원(▼ 7.50) ④ 유가(두바이) 60.54(▲ 2.09) ⑤ 금시세 56,332.10원(▼ 353.16)

▲ 코스피 2,130 돌파...넉달만에 최고 : 미국 지표 개선·미중 협상 진전 기대...기관 4,581억 순매수·외국인 4일째 '사자' → 연내 박스권 탈출 기대감

▲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 기관·외국인 순매수 1.93% ↑...삼성전자도 1년5개월來 최고치

○ 삼성, CPU 개발 중단...20조 들인 美오스틴센터 290명 해고 → 세계 1위 퀄컴 ‘스냅드래곤’ 등에 경쟁력 한계

○ 아람코, 한국 정유업계 영향력 확대 → 현대오일뱅크 지분 17% 매입(2대 주주)·에쓰오일은 최대주주...아시아 시장 공략 거점 활용 분석 

▲ 사우디 아람코 상장 서두른 속내 → NYT "내년 원유 홍수로 유가 하락 못피해"...금융업계, 아람코 1조2천억~2조달러 추정

○ 한경연 "감세가 정부지출보다 경제성장에 1.8배 효율적" → 세금 100원 감소땐 GDP 102원 ↑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강남3구 낙찰가율 넉달째 100% 넘어..."경매해서라도 사자" → 상한제가 상승 기대감 부추겨 서울 아파트 전체도 고공행진

○ 도색·배관교체 나선 은마 '재건축 장기전' → 상한제 시행·사업성 저하에 주거환경 개선하며 ‘기다리자’, 21.8억에 거래 또 최고가 경신

○ 감정원에 '부동산 시장 교란 신고센터` 설치 논란 → 내년 2월 21일 시행 예정...거래조사 압박이 거래 위축·가격 급등 현상 등 부작용 우려

○ 주택연금, 가입연령 60 → 55세...정부, 시행령 개정 추진 : 주택가격 요건도 시가 9억서 공시지가 9억 이하로 완화

- '갭투자' 원천봉쇄 → 9억 초과 1주택 보유자들 11일부터 전세대출 보증 제한, 기존 보증은 한차례 연장 허용

○ 금감원, DLF 현장검사때 하나은행장 이례적 대면조사 → CEO는 서면문답이 관행...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방증 평가

○ 구인난 겪는 국민연금, 15억 들여 전문가 20명 양성...실효성에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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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5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7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5일) #

"감사를 의식적으로 하라. 감사의 조건이 생길 때 감사하겠다고 생각하면 영원히 감사하지 못할 수도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아·태 15개국 정상이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서 20개 항목의 협정문 타결을 선언함
- 16개국 중 인도는 중국과의 만성적 무역적자를 이유로 추가 협상을 요구해 이번 협정에서 빠졌지만, 15개국이 협상 개시 20개 항목의 협정문을 타결하는 성과를 기록함
- 당초 계획대로 인도가 참여하면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2%(27조4000억달러), 세계 교역의 29%(9조6000억달러)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경제블록’이 탄생하게 되며, RCEP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국 중국 호주 일본 인도 뉴질랜드 등 16개 국가가 2012년 협상을 개시했었음


<< 경제 일반 >>
1.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보고한 ‘2050년 한국 인구 피라미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이 39.8%, 14세 이하 유소년은 8.9%를 차지하고, 올해 175만 명인 80세 이상 인구가 745만 명으로 늘어나는 동안 20세 이하 인구는 300만 명 이상 감소해 617만 명으로 줄어듬
- 현재 의성과 영덕의 노인 인구 비율은 지난해 각각 38.8%와 34.8%로 통계청이 전망한 2050년 한국과 비슷하며, 중학교 운동장은 밭으로 변하고, 대형 병원은 수년간 폐허로 방치되기도 했으며 1인 가구 비율이 치솟으면서 원룸 월세가 강세를 나타내고, 방 3~4칸짜리 단독주택은 비어가는 등 자산시장의 변화도 나타남

2. 현대중공업지주가 4일 보유 중인 현대오일뱅크 주식 17.0%(4166만4012주)를 아람코에 1조4000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함
-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지주의 현대오일뱅크 지분율은 91.1%에서 74.1%로 낮아지며, 아람코는 향후 5년 내 추가로 현대오일뱅크 주식 2.9%를 매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도 갖고 있음
- 글로벌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현대오일뱅크의 2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국내 4대 정유회사 중 3개사가 아람코와 인연을 맺게 됐으며, 국내 4위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에쓰오일은 이미 아람코가 63.5%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임


<< 금융/부동산 >>
1. 미국과 중국에서 들려온 희소식에 코스피지수가 4개월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따른 달러 약세로 원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 역시 4개월 만의 최저치로 하락함
-  1단계 미·중 무역합의가 이달 정식 서명에 이를 것이란 낙관이 증시를 밀어 올렸으며, 원·달러 환율은 6원40전 내린 달러당 1159원20전으로 마감함

2. 미래에셋대우가 베트남 진출 12년 만에 자본금 기준으로 베트남 현지 최대 증권사로 올라섬
-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베트남증권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이달 초 베트남 현지법인(미래에셋 베트남)에 1조1560억동(약 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으며, 이번 증자로 미래에셋 베트남의 자본금은 5조4560억동(약 2728억원)으로 늘어 지금까지 업계 1위였던 SSI(5조1010억동)를 제치고 자본금 기준 베트남 최대 증권사가 됨

3. 4일 금융위원회와 국회 등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가 주택연금의 가입연령을 기존 ‘60세 이상’에서 ‘55세 이상’으로 낮추고 주택가격 요건도 ‘시가 9억원 이하’에서 ‘공시지가 9억원 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금융공사법 및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임
-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현재 주택연금 가입자 평균 연령은 72세, 이들이 받는 월 지급금은 평균 101만원가량이며, 주택연금은 저출산·고령화로 사망 시점은 늦춰지는 반면 자녀 세대의 생활자금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워지면서 노후자금을 마련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음


<< 국제 >>
1.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이 지난 9월 25일 중국 국영해운사 코스코의 자회사 여섯 곳을 이란산 원유를 운송한 혐의로 제재한 뒤 하루 1만8500달러 선이던 유조선 용선료가 2주 만에 최대 30만달러까지 급등함
- 미국 제재로 운항하지 못하게 된 유조선은 약 300척, 세계 유조선의 2.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운선사와 조선사의 수혜가 예상되지만 원유를 실어 날라야 하는 석유·정유사 부담은 커짐

2. 중국 정부가 자국 제약회사가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판매를 허용
-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승인이 이뤄진 것은 16년 만으로서, 중국 당국이 최근 제약 등록 관련 법을 개정한 결과로 보임
- 이전에는 생산능력을 미리 갖춘 업체만 신약 판매 승인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 규정을 없앴으며, 이에 따라 연구개발(R&D) 업체도 생산 부담 없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어 신약 개발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상증자(有償增資, capital increase with consideration)
-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하며,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돈을 내고 사는 유상증자와 공짜로 나눠주는 무상증자로 나눠짐. 유상증자는 신주를 발행할 경우 그 인수가액을 현금이나 현물로 납입시켜 신주자금 또는 재산이 기업에 들어오는 경우를 말함.
유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와 함께 회사 자산도 늘어나지만 무상증자는 주식수만 늘 뿐 자산에는 변화가 없음.
증자규모는 정관변경을 통해 발행예정주식총수를 제한없이 늘릴 수 있기에 신주발행(유상증자)의 제한은 없음.
증자는 이사회 결의로 가능함. 회사는 이사회에서 증자규모와 청약일, 신주대금납입일 등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면 주주에게 이를 알려줘야 하며, 주주는 유상증자 대금을 지정한 날에 내면 신주를 취득하게 됨.
유상신주의 20%는 우리사주조합원에 배정되며 나머지는 기존 주주에게 보유주식수에 따라 배정됨. 기존 주주가 증자대금을 내지 않으면 실권주가 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처리됨. 실권주는 그 기업의 대주주나 임직원 등에 배정하기도 하지만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경우(주주우선공모방식 증자)도 꾸준히 늘고 있음. 신주는 액면가에 살 수도 있으나 상장주식의 경우에는 시가발행제도가 적용됨. 이 제도는 신주발행가를 주식시장에서 형성된 구주의 시세를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할인한 가격으로 정하도록 돼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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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4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1(현지시간)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 다우 +301.13(+1.11%) 27,347.36, 나스닥 +94.04(+1.13%) 8,386.40, S&P500 3,066.91(+0.97%), 필라델피아반도체 1,689.93(+2.34%)
● 국제유가($,배럴),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급등… WTI +2.02(+3.73%) 56.20, 브렌트유 +2.07(+3.47%) 61.69
● 국제 금($,온스),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하락... Gold -3.40(-0.22%) 1,511.4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속 하락... -0.11(-0.12%) 97.23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64.70
● 유럽증시, 영국(+0.75%), 독일(+0.73%), 프랑스(+0.56%)
● 트럼프 "中과 협상 많은 진전…1단계협정 서명 아이오와서 할 수도"
● 美상무장관 "미·중 회담, 시간 아닌 장소의 문제"
● 中 "미국과 핵심 문제 건설적 논의…원칙에 컨센서스"
● 커들로 "중국과 협상 잘 진행…1단계협정 안되면 관세 인상"
● 뉴욕 연은 총재 "경제 좋은 위치…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어"
● 클라리다 "미 경제 좋은 위치…통화정책 기조 매우 만족"
● 美 10월 고용 12만8천 명↑…월가 예상 큰 폭 상회
● 美 10월 제조업 PMI 48.3…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마킷 제조업 PMI 51.3…6개월래 최고
● 美 9월 건설지출 0.5%↑…월가 예상 상회
● 구글, 21억달러에 핏비트 인수
● 한은 "美 민간소비 한국에도 영향…향후 둔화 가능성 유의"
● 현대硏 "내년 中성장률 5%대…韓 '포스트차이나' 대응해야"
● 미세먼지 '보통'~'좋음'... 제주·전남·경남 일부 가끔 비

[기업/산업]
● 올해 우울했던 LG그룹株, 내년엔 웃는다
● 한샘·KCC 주가 '바닥' 찍고 반등 기대감 
●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빗썸 지배구조
● 아시아나 우발채무…매각 '막판 변수'로 
● 대교, 9분기 만에 매출 증가세 전환 
● 연기금 연내 매수여력 10조…"배당株 주목"
● 현대오일뱅크,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310곳 인수한다
● KIC 최희남 사장 "아람코 상장땐 매수하겠다"…콘퍼런스서 밝혀
● 그룹매출 '쑥'…현대오토에버 '제2 글로비스' 되나
● "美 기술주 오를만큼 올라" 이익실현 나선 해외직구족
● 신한금투 초대형IB 본격 도전…이달 중순 인가신청 예정
● 한화시스템·현대에너지솔루션 등 5곳 일반 청약
● '복합 리조트'로 영토 넓히는 강원랜드
● 웹툰도 도서정가제…무료 이용 사라지나
● 늘어난 농기계 수출…트랙터가 주도
● 도시락 1兆 전쟁…편의점 vs 한솥·본 '진검승부'
● 라푸마·에드윈·포에버21…줄줄이 문닫는 패션 브랜드
● 바이오웨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신약물질 개발
● 국산 애니 '보토스 패밀리' 中 전역 방영
● LG 듀얼스크린 폰 북미서 호평
● 디아블로4·오버워치2…블리자드 신작 공개
● 한화시스템 '스마트 디펜스' 1위 노린다
● SUV의 힘…현대·기아차 미국서 '명예회복'
● 8K TV 최대 시장, 유럽→북미 이동
● 110m 고도화 설비 통과하니 원유 찌꺼기가 황금알로
● "15만원 환급"…카드·핀테크 '錢의 전쟁' 거세졌다
● BMW 화재원인 '미스터리'…사고 많이나 보험가액 2천만원
● "타다, 경쟁 촉진에 긍정적…공정위, 미리 의견냈어야"
● 2.5조 대성산업가스, 맥쿼리PE에 팔릴 듯 
● 정부 규제에 혁신벤처 또 좌절…이번엔 '온라인 반값 환전' 폐업 
● 코웨이 성장주역 '1만3천명 코디'…구독경제 물만났다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닥 '사자' 나선 외국인 "바이오株 공매도 청산때문"
● 바이오주 불공정거래 금융당국·검찰 등 합동으로 대대적 조사
● 금감원, 595개 부적격 유사투자자문업자 직권 말소
● 은행 예금금리 인하 '시동'…대출 금리는 '쑥'
● "대출 받아 버티는 식당…옆집 사장은 카드론 10개 돌려막기"

[정치/사회/국내 기타]
● 與, 공천룰 통한 '총선 물갈이' 확대 나선다
● 문 대통령,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넉 달 만에 아베와 조우
● 정부, 美에 "한일갈등 중재해달라"…스틸웰 美차관보에 공식 요청
● "글로벌 호구 된다"더니…美 '지소미아' 압박에 선회
● 냉온탕 남북관계 '미로'에 갇혀…4强 외교 복원이 최우선 과제
● 한일관계 경색에…文의장, 방일 일정 대폭 축소
● 당선 무효 위기몰린 이재명…'선거법 부당' 위헌심판 제청
● 美, 북한 '테러지원국' 유지…'위협' 표현은 삭제
●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 올해도 안한다
● 문재인 정부 임기 반환점, '3철' 등 원조親文 존재감 커질듯…李총리 '총선 역할론' 주목

[국제/해외]
● 美 대선 1년 앞…트럼프는 '오물청소'·민주당은 '탄핵' 승부수 맞불
● 시진핑, 아이오와 갈까…'美·中 1단계 합의' 서명 장소 부상
● 美·中 '미니딜' 서명 앞두고…이번엔 '틱톡악재'로 초긴장
● IS 보복공격 시작되나…말리·시리아서 잇단 테러
● 사우디 아람코, IPO 공식 발표…자체 추산 기업가치 2조 달러
● 투자처 못찾은 버핏 "현금이 최고"... 현금성자산 150조원 역대 최대
● '中 4중전회' 후 첫 홍콩 시위…관영 신화통신도 습격당해
● 中 푸싱그룹, 英 토머스쿡 인수한다
● 英 존슨, 총선 승부수…노딜 브렉시트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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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임기 반환점...문재인 정부 경제 성적표에 대해 언론들 평가(낙제점) 시작 → 경제정책 전환 압박

- 경제전문가 21명 설문 △경제정책 10점 만점에 5.5점 △소주성 4.9점 △혁신성장 5.1점 △'가장 잘한 정책' 질문에 5명 "없다"(한국 1면)

☞ 소득주도 성장 고집하다 노동비용·경직성 높여 경제 주체에 부담을 줬고 각종 지표가 망가지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고 비판

△성장률 1%대 △비정규근로자 748만명 △수출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서울 아파트값 10.13% △민간투자 여섯분기 연속 감소 등

▲ '경제 희비'가른 정책, 韓 친노조 vs 佛 친기업 → 최저임금 올리고 복지 확대·기업투자 마이너스...고용률 사상 최고 佛과 대조(한경 1면)

△한국, 법인세 올려 외국인투자 급감...외국인투자 5년來 최악 우려 △佛, 잇단 감세 사상최대 투자유치...작년 1323건 유치·일자리 ↑ 

▲ OECD "한국, 올해 잠재성장률 2.7%"...2년만에 0.4%P ↓ → 터키·아일랜드 다음으로 하락폭 세번째

▲ 국내 10대 상장사 영업이익 1년새 반토막 → 작년 91조 → 47조(47.9% ↓) 

- 반도체 뿐만 아니라 조선·디스플레이·정유·철강 등 제조업종 대표기업들 이익도 동반 하락했기 때문...'영업익 1조 클럽' 30곳 하회할 듯

▲ 자영업 빚 60%가 `다중채무` → 3곳이상 금융기관에 겹 대출, 1년새 40조 늘어 400조 돌파...빚갚기 위해 또 빚 악순환(매경 1면)

- `고금리 다중채무 악순환` → 경기 부진·소비심리 위축 덮쳐...명동·강남 핵심 상권도 아우성, 30일 이상 연체비율 계속 상승

▲ '생활고' 네 모녀의 죽음, 한달간 아무도 몰랐다 : 성북구 70대 어머니와 40대 딸 3명...이웃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 

■ 오늘의 이슈

※ 검찰 "국토부에 두차례 타다 의견 물었지만 답 없어"...국토부 "갈등 첨예해 공식 답 못해" → '타다 기소' 놓고 책임 공방 계속

▲ 조성욱 "공정위가 타다 긍정적으로 의견 말했어야"...전임 김상조 우회 비판 → 경제계 "이제와 남일 보듯 말해"

▲ 정부 규제에 혁신벤처 또 좌절...이번엔 '온라인 반값 환전' 폐업 → 은행 '기득권' 손 들어준 정부...그레잇, 핀테크사업 접기로(한경 1면)

※ 미국, 中동영상앱 '틱톡' 조사 착수 → 개인정보 수집 안보위협 판단·제2 화훼이 사태 될 우려....미중 `미니딜` 서명 앞두고 악재

▲ 한미FTA 개정 후 대미 무역흑자 7% 줄어...교역량은 확대 → "환율조작국 지정ㆍ자동차 232조 등 대미 통상관계에 유리한 요소"

※ 국고지원금 더 빼내려...청년 창업가들 '유령 직원' 채용 꼼수 : 1010억 예비창업 패키지 사업 '팀단위 창업에 가점' 제도 악용(조선 1면)

※ 금융당국 "DLF 불완전판매 절반 넘어"...두달 넘게 진행된 현장검사 종료 : 서류 하자 이어 내규위반도 확인

※ 정부·지자체 '현금복지' 경쟁 → 서울시 '청년통장' 있는데 복지부 '청년저축'...내년 513조 수퍼예산 국회심사 틈타 현금 살포성 사업 우후죽순 지적

※ 베를린 "집세 5년간 못 올린다" 파격 실험 : 인구 연 5만명 유입돼 집세 폭등, 저소득층 밀려나자 시 정부 결단 (한겨레 1면)

※ 현대차, 디젤엔진 신규 R&D 전면 중단 → 남양연구소 디젤연구 인력 감소·미래차 시대 발맞춰 선택과 집중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 연기금 연내 매수여력 10조..."배당株 주목" : 8~9월 두달간 코스피 추락하자 5조 순매수하며 `안전판` 역할, 2100선 접근하자 차익실현 나서

○ 금융당국·검찰, 무자본 M&A·바이오주 합동조사 : 소액투자자 피해 적극 대응키로

▲ 코스닥 '사자' 나선 외국인 "바이오株 공매도 청산때문" → 6개월만에 3200억 순매수, 에이치엘비株에 54% 집중...추종 매수 위험 지적

○ 호주계 사모펀드 맥쿼리PE, 대성산업가스 인수 추진(지분 100% 2.5兆)...MBK, 3년 만에 7000억 차익

○ 구글, 웨어러블 기기업체 '핏비트' 2조4500억에 인수 → 1600억 시간 운동 기록 확보 등...삼성-애플과 헬스케어-신약 경쟁

○ 밀레니얼 직장인 1500명 실증 분석 → 희생 강요하는 출세코스 싫어 자기성장·노후가 더 중요...기존상식 깨는 인생관 확산 (매경 1면)

○ 반도체 업황 내년 1분기 살아날 것으로 전망 → D램 가격 1년새 62% 하락했지만 3분기 재고량 1년만에 큰폭 감소...PC·스마트폰·서버 수요 증가

○ 투자처 못찾는 버핏 → 버크셔해서웨이 4년간 M&A '0'...현금성 자산 150조, 증시거품에 저평가기업 발굴 난항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서울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불가 예타에 오류"...KDI에 재검토 요청 : "교통분산 효과 낮게 잡아 상황유사 위례신사선은 통과"

○ 분양가 상승률 강북이 더 커...상한제 기준 논란 : 정부 기준인 1년간 분양가상승, 성북·은평 등이 강남보다 높아

○ '수주과열' 한남 3구역 특별점검 : 서울시, 오늘부터 15일까지 시공사 입찰·선정 과정 등 검사

○ 조명래 환경장관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3월 석탄발전소 최대 27기 셧다운...환경부에 퍼펙트스톰 부는 것 같아"(중앙 14면)

▲ 노후 경유차 취득세, 2배로 늘어난다 : 정부·여당 ‘미세먼지 대책’ 지방세법 개정안 마련...2005년 싼타페 기준 14만 → 28만원(경향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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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6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4일) #

"평화와 행복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마음의 정원에 감사의 나무를 심으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017년 5월 9일과 8일 하루 차이로 대통령이 선출되었던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경제의 상황이 극명하게 대조되고 있음
- 한국의 투자(총고정자본형성) 규모는 2017년 9.8%(전년 동기 대비) 증가에서 지난해 -2.4%로 돌아섰고 올해는 부진의 골이 깊어진 반면, 프랑스의 투자는 지난해 2.8%, 올 상반기 3.4% 증가함
- 또한 한국 고용률은 제자리걸음인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만 15년 만에 최대폭 증가했지만, 프랑스에선 올 2분기 고용률(65.7%), 정규직 비중(54.7%)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2.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작년 같은 달(9만8127대)보다 11.1% 증가한 10만9036대를 판매함
- 올 1~10월 현대·기아차의 누적 판매량은 109만3899대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지난해 부진을 딛고 미국 시장에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옴

3. 호주계 사모펀드(PEF)인 맥쿼리PE가 국내 최대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인 대성산업가스 인수를 추진함
-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맥쿼리PE는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대성산업가스 지분 100%를 인수하기 위한 실사 작업에 들어갔으며, 기업가치는 2조5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짐


<< 금융/부동산 >>
1.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인 그레잇이 온라인 환전 서비스인 웨이즈를 오는 8일 종료하고 아예 사업도 접기로 했다고 3일 밝힘
- 웨이즈 서비스는 이용자가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대만달러화, 싱가포르달러화 등 10종의 외화 환전을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예약한 뒤 집, 공항, 사무실 등 원하는 곳에서 수령하는 서비스로서, 지점 운영비 등이 필요 없어 환전수수료가 시중은행보다 최대 50% 싸고, 24시간 환전 예약이 가능함
- 그레잇은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가 외국환거래 규정을 개정하면서 온라인 환전사업자 자격을 얻었으나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용자에게 외화를 전달하다가 공항에 입주한 은행들의 항의로 서비스를 제지받는 등 고충을 겪었왔고, 최근에는 이용자 범위를 내국인에서 외국인으로 확장하려고 했지만 “정부는 해외송금 라이선스를 취득하라는 말만 반복했다”며 관련 정부 부처들의 규제에 막혀 사업을 접기로 한 것으로 판단됨

2. KB국민카드가 신용정보회사인 한국기업데이터(KED)와 손잡고 개인사업자에 특화한 신용평가(CB)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발표함
- 양사는 카드 결제 정보를 비롯해 제휴 금융회사가 보유한 개인 신용 정보와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공개 정보 등을 기반으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모델을 만들며, 기계학습(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정확성을 높이고 정교하게 신용등급을 산정한다는 계획임


<< 국제 >>
1.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한다고 3일 공식 발표함
- 사우디 정부가 아람코의 IPO를 준비하면서 자체 추산한 기업가치는 2조달러(약 2330조원)에 이르지만 시장에서는 1조5000억달러 안팎으로 가치를 추정하고 있으며, 아람코는 지분 5%를 국내외 주식시장에 상장할 계획임

2. 중국 공산당이 제19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를 통해 홍콩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홍콩 시민들은 민주화 등을 요구하며 22주째 주말 시위를 이어감
- 시위대는 중국 관영 매체인 신화통신 홍콩사무소를 습격하는 등 중국 본토와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며 격렬하게 맞서고 있음

3. 3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둔 푸싱그룹이 경영난으로 지난 9월 런던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토머스쿡 브랜드를 1100만파운드(약 166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함
- 푸싱그룹은 토머스쿡 상표와 도메인 주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호텔 카사쿡 브랜드를 인수하기로 했지만 여행사업과 항공사업 등 토머스쿡이 운영하는 사업 자체는 인수 대상에 포함하지 않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사모펀드
-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주식·채권 등에 운용하는 펀드로, '투자신탁업법'에서는 100인 이하의 투자자, ‘증권투자회사법’은  49인 이하(50인 미만)의 특정한 소수로부터 자금을 모아 운용하는 펀드로 정의함. 
통상 사모펀드는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하거나 경영·재무 자문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로 구분됨.
사모펀드의 운용은 비공개로 투자자들을 모집하여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에 자본참여를 하게 하여 기업가치를 높인 다음 기업 주식을 되파는 전략을 취함. 사모펀드는 금융기관이 관리하는 일반 펀드와는 달리 '사인(私人)간 계약'의 형태를 띠고 있어 금융감독기관의 감시를 받지 않으며, 공모펀드와는 달리 운용에 제한이 없는 만큼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함.
보통 공모펀드는 동일종목에 신탁재산의 10%이상 투자할수 없고, 동일회사 발행주식의 20%이상을 매입할 수 없지만 사모펀드는 신탁재산의 100%까지 한 종목에 투자할 수 있음. 이러한 점 때문에 사모펀드는 재벌들의 계열지원, 내부자금 이동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고 검은자금의 이동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음. 특히 주식형 사모펀드는 특정 기업이나 개인이 사모펀드에 가입하는 방법으로 다른 회사 경영권을 인수하는 적대적 기업인수합병(M&A)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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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6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4일) #

"평화와 행복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마음의 정원에 감사의 나무를 심으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017년 5월 9일과 8일 하루 차이로 대통령이 선출되었던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경제의 상황이 극명하게 대조되고 있음
- 한국의 투자(총고정자본형성) 규모는 2017년 9.8%(전년 동기 대비) 증가에서 지난해 -2.4%로 돌아섰고 올해는 부진의 골이 깊어진 반면, 프랑스의 투자는 지난해 2.8%, 올 상반기 3.4% 증가함
- 또한 한국 고용률은 제자리걸음인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만 15년 만에 최대폭 증가했지만, 프랑스에선 올 2분기 고용률(65.7%), 정규직 비중(54.7%)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2.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작년 같은 달(9만8127대)보다 11.1% 증가한 10만9036대를 판매함
- 올 1~10월 현대·기아차의 누적 판매량은 109만3899대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지난해 부진을 딛고 미국 시장에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옴

3. 호주계 사모펀드(PEF)인 맥쿼리PE가 국내 최대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인 대성산업가스 인수를 추진함
-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맥쿼리PE는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대성산업가스 지분 100%를 인수하기 위한 실사 작업에 들어갔으며, 기업가치는 2조5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짐


<< 금융/부동산 >>
1.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인 그레잇이 온라인 환전 서비스인 웨이즈를 오는 8일 종료하고 아예 사업도 접기로 했다고 3일 밝힘
- 웨이즈 서비스는 이용자가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대만달러화, 싱가포르달러화 등 10종의 외화 환전을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예약한 뒤 집, 공항, 사무실 등 원하는 곳에서 수령하는 서비스로서, 지점 운영비 등이 필요 없어 환전수수료가 시중은행보다 최대 50% 싸고, 24시간 환전 예약이 가능함
- 그레잇은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가 외국환거래 규정을 개정하면서 온라인 환전사업자 자격을 얻었으나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용자에게 외화를 전달하다가 공항에 입주한 은행들의 항의로 서비스를 제지받는 등 고충을 겪었왔고, 최근에는 이용자 범위를 내국인에서 외국인으로 확장하려고 했지만 “정부는 해외송금 라이선스를 취득하라는 말만 반복했다”며 관련 정부 부처들의 규제에 막혀 사업을 접기로 한 것으로 판단됨

2. KB국민카드가 신용정보회사인 한국기업데이터(KED)와 손잡고 개인사업자에 특화한 신용평가(CB)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발표함
- 양사는 카드 결제 정보를 비롯해 제휴 금융회사가 보유한 개인 신용 정보와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공개 정보 등을 기반으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모델을 만들며, 기계학습(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정확성을 높이고 정교하게 신용등급을 산정한다는 계획임


<< 국제 >>
1.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한다고 3일 공식 발표함
- 사우디 정부가 아람코의 IPO를 준비하면서 자체 추산한 기업가치는 2조달러(약 2330조원)에 이르지만 시장에서는 1조5000억달러 안팎으로 가치를 추정하고 있으며, 아람코는 지분 5%를 국내외 주식시장에 상장할 계획임

2. 중국 공산당이 제19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를 통해 홍콩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홍콩 시민들은 민주화 등을 요구하며 22주째 주말 시위를 이어감
- 시위대는 중국 관영 매체인 신화통신 홍콩사무소를 습격하는 등 중국 본토와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며 격렬하게 맞서고 있음

3. 3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둔 푸싱그룹이 경영난으로 지난 9월 런던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토머스쿡 브랜드를 1100만파운드(약 166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함
- 푸싱그룹은 토머스쿡 상표와 도메인 주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호텔 카사쿡 브랜드를 인수하기로 했지만 여행사업과 항공사업 등 토머스쿡이 운영하는 사업 자체는 인수 대상에 포함하지 않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사모펀드
-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주식·채권 등에 운용하는 펀드로, '투자신탁업법'에서는 100인 이하의 투자자, ‘증권투자회사법’은  49인 이하(50인 미만)의 특정한 소수로부터 자금을 모아 운용하는 펀드로 정의함. 
통상 사모펀드는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하거나 경영·재무 자문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로 구분됨.
사모펀드의 운용은 비공개로 투자자들을 모집하여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에 자본참여를 하게 하여 기업가치를 높인 다음 기업 주식을 되파는 전략을 취함. 사모펀드는 금융기관이 관리하는 일반 펀드와는 달리 '사인(私人)간 계약'의 형태를 띠고 있어 금융감독기관의 감시를 받지 않으며, 공모펀드와는 달리 운용에 제한이 없는 만큼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함.
보통 공모펀드는 동일종목에 신탁재산의 10%이상 투자할수 없고, 동일회사 발행주식의 20%이상을 매입할 수 없지만 사모펀드는 신탁재산의 100%까지 한 종목에 투자할 수 있음. 이러한 점 때문에 사모펀드는 재벌들의 계열지원, 내부자금 이동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고 검은자금의 이동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음. 특히 주식형 사모펀드는 특정 기업이나 개인이 사모펀드에 가입하는 방법으로 다른 회사 경영권을 인수하는 적대적 기업인수합병(M&A)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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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수능’, ‘정시’가 암기만 조장한다고? → 과학분야 노벨상 24명(2000년 이후에만 19명, 미국 다음 많음)을 배출한 일본도 우리식 수능인 ‘센터시험’과 본고사로 학생을 선발한다.(증앙선데이)


2. 경기미는 일본쌀? → 경기미의 63%가 ‘아키바리’, ‘고시히카리’ 등 일본 품종... 이 중 임금님표로 유명한 이천의 경우 91%가 ‘아키바리’. (중앙선데이)


3. 교도소 1인당 면적 너무 좁아... 기본권 침해 → 법원, 수감자 A씨(2007∼2018년 복역)에 국가가 400만원 지급하라 판결. 원고가 당초 청구 금액은 5000만원이었다고. (동아)

*현행 법무부 규칙은 1인당 2.58m² 이지만 수용률 114%로 1인당 면적 이에 미달


4. 강원도 인삼 → 6년근 재배율, 강원도 홍천이 제일 높다. 기존 인삼 재배지에서는 기온이 올라 인삼의 최상품으로 인정되는 6년근으로 자라기까지 관리하기 어려워 3~5년근 일 때 미리 수확하기 때문. (경향)


5. 지자체, 공공기관 ‘돈 주고 상 받기’ → 최근 5년간 지자체, 공공기관이 민간기관이 주최하는 치적용 상 받기에 쓴 예산 93억. 상 하나에 심사비 등 평균 800만원 지급. (서울)▼


6. 원래 학교는 재미있는 곳이었다 → 영어 'school'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스콜레’(σχολή, schole)로 ‘즐거운 시간’, ‘자유로운 시간’을 뜻한다. (중앙선데이)


7.농업 강국 네덜란드 → 농산품 수출 세계 2위. 미국 1021억 달러, 네덜란드 865, 독일 635, 중국 630, 브라질 477억... 국토는 남한의 40%, 인구는 35% 수준. (중앙선데이)


8. 독일 통일 → 독일 통일은 정치협상에 의해 체계적으로 된 것이 아니다. 동독 정부가 1989년 11월 9일 ‘자유왕래 허용’을 선언하므로서 사실상의 통일(베를린 장벽 붕괴)이 시작 되었으며 이후 통합 협상을 시작 1990년 8월 31일 통일조약이 조인되었다. (중앙선데이 외)


9.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못 받을 듯 → 국방부, 병무청, 문화체육관광부 참여 ‘범정부 병역특례 TF’, 대중예술 불가 방침… 기존 순수예술과 스포츠는 유지. 최종발표는 이달 말.(한국)


10. 밀레니얼 직장인에게 → ▷‘좋은 상사’란 결정 빠르고 정확한 상사 ▷‘직장동료’란 같이 일할 뿐 친분은 No… 한국리서치 -매경, 직장인 1558명 설문조사. ‘밀레니얼 직장인 리포트’ 기획기사 중.(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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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총선 불출마자를 의원평가 모수에서 제외함에 따라, 출마를 희망하는 의원들의 위기감은 더욱더 짙어질 전망입니다. '불출마자'와 '하위 20%' 수를 합하면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30여 명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나만 아니면 돼’가 아니라 자기가 문제라는 걸 모른다는 거지~

2. 자유당의 김세연 의원이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영입 추진을 근거로 자유당이 친일파 정당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할아버지가 항일 운동가면 자동으로 그 자손도 항일 운동가라는 유치한 발상입니다.
어떡하든 흔적을 지우고야 싶겠지만, 그게 어디 지운다고 지워져~

3. 바미당이 '기소권 없는' 공수처 안을 들고나오면서 공수처를 둘러싼 협상이 더욱 꼬였습니다. '기소권과 수사권을 모두 갖는 공수처 설치' 입장에서 발을 빼고, 공수처 설치 자체에 반대하는 자유당 쪽으로 걸음을 옮긴 겁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그 얘기 아니겠어? 전혀 놀랍지 않아~

4. 이언주 의원이 "북핵 폐기를 위해서는 과거사고 나발이고 미국·일본과 손잡고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주 52시간 근로제 등을 언급하며 "우리도 모르게 사회주의에 물들어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과거사고 나발이고?”... 이제 아주 입에 거품을 물고 개나발을 부는구나~

5.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남성도 여성처럼 차별을 받는다’는 민주당 청년대변인의 논평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회 사무처 소속의 ‘국회 페미’는 “성 평등에 대한 일그러진 사견을 게재했다”며 성토했습니다.
그런 주장 할 수 있지... 그러나 공당의 대변을 자기 생각대로 하면 돼? 안 돼?

6. 제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이자스민 전 의원이 정의당에 입당했습니다. 최근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자유당이 오히려 ”기존 인재 관리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워낙 없으신 분들이라 그렇지 않았겠어?

7. 1차 자유당 인재영입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백경훈 ‘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는 신보라 청년 최고위원의 비서 남편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청년이 여는 미래는 신 최고위원이 백 대표에게 대표직을 이어준 것입니다.
청년 인재 구하기가 쉽지 않으니 혹시 돌려막기 하는 겁니까~

8. 박찬주 전 대장은 "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굳이 나설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장은 "40년 군 생활 마지막은 헌병대 영창이었다. 적국 포로 같았던 굴욕의 심정을 새로운 다짐과 의지로 승화시키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양반을 상관으로 모셨던 육군 장병 여러분이 불쌍할 뿐이고...

9.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옛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촛불 계엄령' 문건 수사를 검찰이 '덮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검찰이 보기에는 계엄령 문건이 사립대 표창장보다 더 못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사에 경중이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이라고 얘기할 줄 알았지? 못된 것들~

10. 박원순 시장은 악의적인 보도에 대한 언론 규제 입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아이들이 연못가에서 장난으로 돌멩이를 던지면 개구리는 치명상을 입는다"며 “왜곡 보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펜을 들어야지 말이야 돌멩이나 던지면 되겠니? 이 돌머리들아~

11.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세월호참사 책임자'로 규정한 122명을 검찰에 고소·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22명의 명단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전 법무부 장관,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아직도 세월호 타령이냐고 하시는 분들~ 왜 그런지 이제 좀 아시겠어요?~

12.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경향신문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 대법원은 "고위공직자의 사회관, 오만함을 비판한 보도에 위법성은 없다“라고 판단했습니다.
잊을 만하면 나와서 성질나게 돋구는 당신은 나에게 정녕 개·돼지인가요~

13.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은 국민의 생명권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보수 성향 변호사와 예비역 장성들이 제기한 바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이에 대한 헌법소원을 ‘각하’ 판정했습니다.
어느 나라 국민의 생명권을 얘기하는 건지... 혹시 댁들의 조국 말인가요?

14. 나체로 여성 혼자 사는 원룸 화장실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모두 나체 상태였던 점을 미루어 강간 미수 혐의를 고려했지만, 주거침입 혐의만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재판관님 따님 혼자 사는 집에 들어갔어도 그러시겠습니까? 진짜 궁금하다~

15. 일본 오키나와현의 유명 관광지 슈리성에 화재가 발생하자 이를 한국인이나 재일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의 소행으로 모는 괴소문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것들은 하여간 뭐든 우기면 다 되는 줄 아는 모양이야... 확 그냥~

16. 일본 정부가 한국 측에 이달 22일 종료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재연장을 요구한다는 의사를 표했습니다. 고노 다로 방위상은 "한국 측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길 바란다"며 재연장을 촉구한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현명하니까 걱정 마시고~ 댁들이야말로 제정신으로 돌아오길...

17. 국방부와 병무청 등의 합동 병역특례 태스크포스가 제도 개선안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예술·체육요원은 기존 틀을 유지하는 한편, K팝 스타 방탄소년단 등의 대중 예술인에 대한 혜택은 신설하지 않기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그대들로 인하여 대한민국 군대가 세계 최고의 인기 군대가 되면 좋겠소~

홍준표 “황교안 헛발질 답답 색소폰은 총선 이기고 불라”.
신보라 "백경훈과 오랜 인연, 자유당 영입, 관여 안 해".
이재명 "당선무효형 불합리" 대법원에 위헌심판 제청 신청.
검찰, 정겸심 구속 후 네 번째 소화, 조국 곧 소환 가능성.
서울대, 성적장학금 폐지하고 저소득층 학비면제 추진키로.

국민의 자유는 국력에 비례한다.
- 루소 -

대한민국의 국력은 세계에서 몇 번째일까요?
대한민국 국민의 눈높이와 자유에 대한 열정은 높아질 만큼 높아졌건만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의 수준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속상할 뿐입니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국력을 자랑할 수 있는 좋은 선량들을 뽑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기분 좋은 11월의 첫 주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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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민주당은 '총선 인적쇄신' 확산 vs 한국당은 '도로 친박당·과거로 회귀' 프레임 형성되는 양상
▲ 민주당 현역 의원 넷 중 한명 물갈이 → 불출마 10여 명 빼고 의원평가...하위 20% 배제 땐 최소 33명 
- 초선·비례대표 불출마 잇따르는데...중진들은 "인위적 물갈이" 불만 → 초·재선 "중진들 쇄신 외면"
▲ 한국당은 인적쇄신 지지부진...인재영입 논란 등 분란 증폭 → 신보라 비서의 남편 1차 영입 논란...이번주 2차 인재영입
- 황교안, 박찬주 영입 강행 계획..."내부에서 총질 말라" vs 홍준표 "친박, '친황'돼 또 주류행세" → 박찬주, 오늘 기자회견...한국당 내부 "논란 더 키울까 걱정" 
- 한국당 '뉴페이스' 시급한데 '올드보이'들은 부활 기지개 : 홍준표·김태호·권영세 등 내년 총선 '여의도 복귀' 시동
- 이자스민 정의당행은 심상정 작품...한국당 "뼈아픈 과오" → 곧 발표...‘다문화 어젠다’ 선점
☞ '한국당 = 구태 정치'에 대한 중도 보수 불만이 응축되어 가는 과정 → '反황교안 여론' 촉발 및 확산 조짐
- 세월호 참사 유가족·시민들 '참사 책임자(박근혜·황교안 등)' 122명 고소·고발 추진 → '세월호 트라우마'는 황교안 대표에 치명상 가능성
-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오세훈+권영진+유승민 등 개혁 성향 인사들이 모여 한 목소리를 낸다면 보수 인적 쇄신의 계기 만들수도
▲ 유승민 "보수통합?...한국당 완전 해체하고 새 집 지어야" → "朴 前 대통령 탄핵 인정 못하는 세력과 함께 못해...안철수, 함께 할지 아직 답을 듣지 못했다"(한경 6면)
※ '의원 정수 확대' 등 선거제 개혁 논의가 '정치 불신' 조장하는 민주·한국당의 카르텔(기득권 동맹)에 의에 막혀 있다고 비판 (한겨레 1면)
■ 외교·안보 관련
※ 지소미아 종료(이달 23일) 앞두고 한·일 양국이 해법을 찾지 못하자 미국이 막바지 외교적 압박 강화 
△내퍼 국무부 부차관보 “베이징·모스크바·평양이 기뻐하고 있다” △주일 美대사 "美국익에 악영향" △내일 방한 스틸웰 차관보도 거론할듯
- 미국의 압박은 청와대 시각(지소미아 폐기는 미국 중재·3국 정보약정 대체 위한 카드)을 바꾸기 위한 '충격 요법'으로 해석
▲ 한국은 한미차관보 협의서 "한일관계 중재해달라" → 미국, 답변 않고 "3각 협력 중요" 
☞ 한·일간 방법론 놓고 공전 상태 지속 우려 → 이대로 지소미아가 종료되면 한국이 책임론까지 떠안을 가능성
- 미국, 한미일 안보협력 핵심 강조·한국 방위비증액 명분 삼을 가능성…일본, 관계개선 위한 입장 안보여 
▲ 문 대통령 '아세안+3' 정상회의서 아베와 악수만 나눠 → 태국 총리 주재 만찬서 짧은 인사, 한일 양자회담 일정은 따로 없어
▲ 문희상 "강제징용문제, 한국 여론 납득할만한 법안 만들었다" → 아사히신문 "한·일 기업+한국 국민 기부금" 
▲ 한미, 인도·태평양 협력 첫 구체합의…화웨이 때리기 직결 5G 지원 등 뇌관 → 미·중 사이 민감한 현안들 포함돼 한국 지소미아 유지 압박용 관측
※ 기본 팩트도 모르는 靑안보라인 → 정의용 안보실장·김유근 1차장 "北기술로 힘들어" 발언 파문…軍정보본부장은 "北 이동식발사대로 ICBM 발사 가능한 수준"
- 북한 도발 감쌀수록 대북 제재 해제는 요원해진다고 지적 → 정의용 ‘북 방사포 위협 아니다’ 옹호에 美, 北도발 다음 날 테러 지원국 재지정
▲ 한미 '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에이스), 작년 이어 올해도 취소 → 정부 "한·미가 따로 훈련할 것" 軍소식통 "사실상 폐지로 봐야" 
※ 국제지정학 전략가 피터 자이한 "한국, 주한미군 꼭 필요…방위비 분담금 50억달러? 참 싸다" : 특단조치 없으면 20년내 미군 철수(중앙 6면)
■ 기타 뉴스
※ 검찰, 이르면 이번주 조국 불러 조사 → 정경심 구속만료 11일 이전 검토, 인턴증명서-부인 차명투자 등 8가지 의혹에 직간접 연루 의심
※ 국회 입법 패싱 '시행령·훈령 정치' → 문 정부 시행령 2년새 2053건, 정권 의지 실린 정책 법 개정 안해 3권분립·법치주의 체계 흔들려(중앙 1면)
- 국민 기본권 제한 정책까지 국회 안 거치고 바로 도입…"노무현 정부 개혁입벅 실패 겪으며 문 대통령, 국회 불신 뿌리 깊어져"
※ '당선무효형' 이재명 위헌심판 제청 신청 → 대법 인용 땐 상고심 장기화…일각 "임기 연장 전략" 관측
※ 소방헬기 29대 중 9대 20년 넘는 노후헬기 : 독독 추락기 2년간 고장수리 40건, 시신 2수 수습…실종 5명 수색 중
▲ KBS, 헬기 영상 찍고도 경찰에 제공 안해 논란 → 독도경비대 "영상 없다고 거짓말"…KBS "논란 일으켜 사과드린다"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임기 반환점…문재인 정부 경제 성적표에 대해 언론들 평가(낙제점) 시작 → 경제정책 전환 압박
- 경제전문가 21명 설문 △경제정책 10점 만점에 5.5점 △소주성 4.9점 △혁신성장 5.1점 △'가장 잘한 정책' 질문에 5명 "없다"(한국 1면)
☞ 소득주도 성장 고집하다 노동비용·경직성 높여 경제 주체에 부담을 줬고 각종 지표가 망가지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고 비판
△성장률 1%대 △비정규근로자 748만명 △수출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서울 아파트값 10.13% △민간투자 여섯분기 연속 감소 등
▲ '경제 희비'가른 정책, 韓 친노조 vs 佛 친기업 → 최저임금 올리고 복지 확대·기업투자 마이너스…고용률 사상 최고 佛과 대조(한경 1면)
△한국, 법인세 올려 외국인투자 급감…외국인투자 5년來 최악 우려 △佛, 잇단 감세 사상최대 투자유치…작년 1323건 유치·일자리 ↑ 
▲ OECD "한국, 올해 잠재성장률 2.7%"…2년만에 0.4%P ↓ → 터키·아일랜드 다음으로 하락폭 세번째
▲ 국내 10대 상장사 영업이익 1년새 반토막 → 작년 91조 → 47조(47.9% ↓) 
- 반도체 뿐만 아니라 조선·디스플레이·정유·철강 등 제조업종 대표기업들 이익도 동반 하락했기 때문…'영업익 1조 클럽' 30곳 하회할 듯
▲ 자영업 빚 60%가 `다중채무` → 3곳이상 금융기관에 겹 대출, 1년새 40조 늘어 400조 돌파…빚갚기 위해 또 빚 악순환(매경 1면)
- `고금리 다중채무 악순환` → 경기 부진·소비심리 위축 덮쳐…명동·강남 핵심 상권도 아우성, 30일 이상 연체비율 계속 상승
▲ '생활고' 네 모녀의 죽음, 한달간 아무도 몰랐다 : 성북구 70대 어머니와 40대 딸 3명…이웃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 
■ 오늘의 이슈
※ 검찰 "국토부에 두차례 타다 의견 물었지만 답 없어"…국토부 "갈등 첨예해 공식 답 못해" → '타다 기소' 놓고 책임 공방 계속
▲ 조성욱 "공정위가 타다 긍정적으로 의견 말했어야"…전임 김상조 우회 비판 → 경제계 "이제와 남일 보듯 말해"
▲ 정부 규제에 혁신벤처 또 좌절…이번엔 '온라인 반값 환전' 폐업 → 은행 '기득권' 손 들어준 정부…그레잇, 핀테크사업 접기로(한경 1면)
※ 미국, 中동영상앱 '틱톡' 조사 착수 → 개인정보 수집 안보위협 판단·제2 화훼이 사태 될 우려….미중 `미니딜` 서명 앞두고 악재
▲ 한미FTA 개정 후 대미 무역흑자 7% 줄어…교역량은 확대 → "환율조작국 지정ㆍ자동차 232조 등 대미 통상관계에 유리한 요소"
※ 국고지원금 더 빼내려…청년 창업가들 '유령 직원' 채용 꼼수 : 1010억 예비창업 패키지 사업 '팀단위 창업에 가점' 제도 악용(조선 1면)
※ 금융당국 "DLF 불완전판매 절반 넘어"…두달 넘게 진행된 현장검사 종료 : 서류 하자 이어 내규위반도 확인
※ 정부·지자체 '현금복지' 경쟁 → 서울시 '청년통장' 있는데 복지부 '청년저축'…내년 513조 수퍼예산 국회심사 틈타 현금 살포성 사업 우후죽순 지적
※ 베를린 "집세 5년간 못 올린다" 파격 실험 : 인구 연 5만명 유입돼 집세 폭등, 저소득층 밀려나자 시 정부 결단 (한겨레 1면)
※ 현대차, 디젤엔진 신규 R&D 전면 중단 → 남양연구소 디젤연구 인력 감소·미래차 시대 발맞춰 선택과 집중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 연기금 연내 매수여력 10조…"배당株 주목" : 8~9월 두달간 코스피 추락하자 5조 순매수하며 `안전판` 역할, 2100선 접근하자 차익실현 나서
○ 금융당국·검찰, 무자본 M&A·바이오주 합동조사 : 소액투자자 피해 적극 대응키로
▲ 코스닥 '사자' 나선 외국인 "바이오株 공매도 청산때문" → 6개월만에 3200억 순매수, 에이치엘비株에 54% 집중…추종 매수 위험 지적
○ 호주계 사모펀드 맥쿼리PE, 대성산업가스 인수 추진(지분 100% 2.5兆)…MBK, 3년 만에 7000억 차익
○ 구글, 웨어러블 기기업체 '핏비트' 2조4500억에 인수 → 1600억 시간 운동 기록 확보 등…삼성-애플과 헬스케어-신약 경쟁
○ 밀레니얼 직장인 1500명 실증 분석 → 희생 강요하는 출세코스 싫어 자기성장·노후가 더 중요…기존상식 깨는 인생관 확산 (매경 1면)
○ 반도체 업황 내년 1분기 살아날 것으로 전망 → D램 가격 1년새 62% 하락했지만 3분기 재고량 1년만에 큰폭 감소…PC·스마트폰·서버 수요 증가
○ 투자처 못찾는 버핏 → 버크셔해서웨이 4년간 M&A '0'…현금성 자산 150조, 증시거품에 저평가기업 발굴 난항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서울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불가 예타에 오류"…KDI에 재검토 요청 : "교통분산 효과 낮게 잡아 상황유사 위례신사선은 통과"
○ 분양가 상승률 강북이 더 커…상한제 기준 논란 : 정부 기준인 1년간 분양가상승, 성북·은평 등이 강남보다 높아
○ '수주과열' 한남 3구역 특별점검 : 서울시, 오늘부터 15일까지 시공사 입찰·선정 과정 등 검사
○ 조명래 환경장관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3월 석탄발전소 최대 27기 셧다운…환경부에 퍼펙트스톰 부는 것 같아"(중앙 14면)

▲ 노후 경유차 취득세, 2배로 늘어난다 : 정부·여당 ‘미세먼지 대책’ 지방세법 개정안 마련…2005년 싼타페 기준 14만 → 28만원(경향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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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클리핑] 아프리카TV, 콘텐츠형 광고의 매출 호조로 실적 지속 늘어 외



 

1. 아프리카TV, 콘텐츠형 광고의 매출 호조로 실적 지속 늘어
아프리카TV가 새로운 광고 형태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실적 증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일 "아프리카TV 광고 매출이 계속 성장하고 이익률도 좋아져 2020년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아프리카TV의 콘텐츠형 광고와 기부형 광고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 네이버, 급상승검색어 개편...AI가 관심사 분석한 나만의 차트 제공
네이버가 급상승검색어 서비스를 개편한다. 네이버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마다 자신의 관심에 따라 급상승검색어 구성을 달리해서 볼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네이버가 임의로 특정 검색어 가치를 판단해 제외하는 방식이 아닌,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개인화되는 방식이다.
 
 
3. 트위터, 내달부터 정치광고 중단
트위터가 다음달부터 정치광고를 내보내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30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인터넷 광고가 광고주들에게 강력하고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이런 힘이 정치에 심각한 위협을 준다고 지적했다. 정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획득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4. 무신사 "남성복, 쿠팡·네이버 앞질러"
'쇼핑몰 신화'로 알려진 무신사가 업계 속 자사의 위치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제는 대기업과 겨룰 만큼 성장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무신사는 또 강점인 남성복은 물론 여성복, 화장품 등 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해 대표 패션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5. 유커넥, 유튜버 체험단 광고 상품 시딩 서비스 출시
유튜브 마케팅 전문 플랫폼 유커넥을 운영하는 ㈜그럼에도가 유튜버 체험단 광고 상품인 '시딩'(Seeding)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목) 밝혔다. 유커넥이 새롭게 선보인 시딩 서비스는 광고주와 다수의 유튜버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절차를 간소화한 체험단 개념의 솔루션이다.
 
 
6. 애플, '아이폰 구독' 서비스 내놓나
애플이 4분기 실적발표를 하면서 '하드웨어 구독'에 대한 언급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폰 새 제품이 나올 때마다 백만원 정도의 새 돈을 내고 쓰는게 아니라,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서 최신 제품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구독경제 모델이다. 경제매체 CNBC는 애플도 '애플 프라임'이라는 월정액 서비스를 내놓으면 흥미로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7. 팟빵, 신규 오리지널 팟캐스트 방송 70여개 지원
오디오 콘텐츠 포털 팟빵이 신규 오리지널 팟캐스트 방송 70여개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팟빵은 기존 팟캐스트 크리에이터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팟빵 오리지널 ES'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오리지널ES 프로젝트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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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0/31(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불안감 등에 하락… 다우 -140.46(-0.52%) 27,046.23, 나스닥 -11.62(-0.14%) 8,292.36, S&P500 3,037.56(-0.30%), 필라델피아반도체 1,651.22(-0.62%)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우려 재부각 등에 하락… WTI -0.88(-1.60%) 54.18, 브렌트유 -0.38(-0.63%) 60.23
● 국제 금($,온스), 연준 금리 인하에 따른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18.10(+1.21%) 1,514.8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우려 재부각 속 하락... -0.32(-0.33%) 97.32
● 역외환율(원/달러), +9.87(+0.85%) 1,170.24
● 유럽증시, 영국(-1.12%), 독일(-0.34%), 프랑스(-0.62%)
● 美 10월 시카고 PMI 43.2…월가 예상 하회
● 美 9월 소비지출 0.2%↑…월가 예상 부합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8천명…월가 예상 상회
● 美 3분기 고용비용지수 0.7%↑…월가 예상 부합
● 트럼프 "연준에 매우 실망…독일·일본보다 금리 더 낮아야"
● 트럼프 "미·중 새로운 정상회담 장소 곧 발표…1단계 협정 서명할 것"
● 美 곡물 판매, 전문가 예상 부합…중국 많은 양 대두 구매
● 트럼프 "존슨 총리 브렉시트 방안, 미국과 무역협정 어려워"
● 美하원 '트럼프 탄핵조사 절차 공식화' 결의안 가결…공세 강화
● 피치 "제조업 활동과 고용시장 비동조화 지속"
● "유로존 리버셜 레이트 멀지 않아…상당한 금리 상승 못해"
● 유로존 10월 CPI 예비치 0.7%↑…월가 예상 부합
● 유로존 3분기 GDP 전기비 0.2%↑…월가 예상 상회
● 北 "어제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성공적 진행"

[기업/산업]
● '3色 화장' 빛난 아모레, 다시 붉어진 주가
● 신라젠, 1100억 CB 조기상환
● 네이버, 8분기 만에 영업익 증가세로 반전
● SK 투자기업, 홍콩서 IPO 대박…2년만에 4100억 이익
● 넷마블 '코웨이 인수' CJ·텐센트 동의얻어
● '네이버통장' 나온다…IT기업의 금융 공습
● 네이버페이 月1000만명 등에 업고…내년엔 주식·예적금까지
● '오픈뱅킹' 날개 단 카카오…"은행권 메기 넘어 이미 공룡" 
● 삼성 스마트폰 영업이익 3조 육박…반도체 부진 메워
● 삼성전자 메모리 집중투자…4분기 12조원 쏟아붓는다
● 반도체 업황 내년 상반기 반등 기대
● KB證 블랙록·아디안과 잇단 맞손
● 리츠 열풍에…'부동산ETF' 두달새 몸집 3배
● '테라 효과' 하이트진로, 시총 2조 돌파
● '兆단위 대어' CJ헬스케어 상장 추진
● 한진重 등 34개 종목, 보호예수 해제
● 3분기 상장사 실적, '예상외 선전' SK이노 영업이익 3천억
● 실적 호조로 날개단 더존비즈온, 3분기 영업익 전년비 33%↑... 임상실패 강스템바이오텍↓
● 스마트시티 합작법인…보성·LG CNS 손잡아
● 대림산업 "유화 디벨로퍼로 도약", 美 합성수지고무 사업부 인수... 고부가 사업 亞시장 선점 전략
● BGF그룹 2세 경영 본격화…홍정국 신임대표 선임
● 백화점 세일 내년부터 비용 분담…모호한 기준에 유통업계 '멘붕'
● GS, '혁신심장' 실리콘밸리에 벤처 투자법인
● 포스코에너지 10년뒤 매출 3배로 키운다
● 카리스국보, 벅시 지분 인수 "물류시스템 첨단화"
● 증선위 이어 방통위도 "MBN 자본금 편법충당"
● "中사업 구하라"…현대차, 사령탑 전격 교체
● 황각규 롯데 부회장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하라"
●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해 ESS 개발, 르노삼성·LG화학 업무 협약
● 한진중공업 2460억원 상당의 해군 고속정 4척 수주
● 대형가맹점 반발에…찔끔 내린 카드수수료
● AI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간소화된다
● 사표 내고 toss 가면…연봉 50% 올려주고, 최대 1억 '이직 보너스' 

[경제/증시/부동산]
● 소비 21개월來 최대 감소…옷·식료품도 안샀다
● 韓銀 "美 이번 조치, 韓경제에 긍정적"
● 외국인·기관 쌍끌이에도…2100 맛만 본 코스피
● 亞 5개국 펀드 교차판매 된다
● '라임 환매 중단'에 놀란 금융당국…"헤지펀드 중요 정보 기재 의무화"
● 바이오株 잘 나가는데…바이오펀드 부진 까닭은
● 수억원 웃돈에도…기관 특별공급은 '미달'
● 공시가 불신 커지나…정부 조정권한 확대
● 수도권 서부에 GTX 더 깐다…강변북로·올림픽대로 지하 복층화
● 도심 저속·외곽 고속 '한국형 트램' 달리고 30% 빠른 BTX 도입

[정치/사회/국내 기타]
● 北, 조의문 보낸 다음날 발사체 도발…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에 '찬물'
● 韓·日정상 만남 불발…'지소미아 담판' 연기…스텝 꼬인 韓 외교
● 총선 6개월도 안남았는데…한국당 '투톱 리더십' 흔들
● 문재인 대통령, 3일장 마친 뒤 곧장 靑 복귀
● 설설 끓는 차기 총리설…정세균 "인사검증 동의서 낸적도 없다"
● 한국·바른미래 "수사·기소권 분리" 檢개혁 의견접근
● '정치자금법 위반' 황영철 의원직 상실…한국당 의석 109석으로 줄어
● 이수혁 "美 방위비 요구 어마어마 그 숫자에 연연, 헉헉댈 일 아니다"
● 고교 무상교육…국회 본회의 통과
● P2P법 국회 본회의 통과 '세계 최초'
● 與, 주식 거래시간 30분 단축 추진…여의도 '시끌시끌'
● '반도체 부진' 직격탄 맞은 수원·이천…벌여놓은 복지사업 '비상'

[국제/해외]
● 기준금리 0.25%P 내린 Fed…'당분간은 동결' 시사
● 브라질 금리 사상최저…인도는 올해 5번 내려
● 애플, 3분기 최고매출…페북도 30%나 늘어
● 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 합친다…美·伊·佛 연합 '빅4 車그룹' 탄생
● 中 4중전회 폐막…시진핑 지도체제 더 강화한다
● 홍콩 3분기 성장률 -3.2% '쇼크'
● APEC 무산 이어 美, 中드론 금지까지…'미니딜 서명' 가시밭길
● '아시아의 거인' 알리바바, 11월 홍콩증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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