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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8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0일) #



"지난날에 대한 감사는 마음의 욕심을 없애주고, 현재의 감사는 신바람을 일으키며, 미래에 대한 감사는 자신감과 용기를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내년도 주한미군 주둔비용 분담금을 결정하는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파행 끝에 중단됨

- 한·미 협상 수석대표는 19일 열린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3차 회의 후 각각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어 협상이 양측의 의견 차로 조기에 끝났다고 밝혔으며, 미국이 한국과의 외교 협상장에서 불만을 표시하며 일방적으로 회의를 끝낸 것은 매우 이례적임

 

 

<< 경제 일반 >>

1.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내년 한국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강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함

- 미·중 무역갈등과 홍콩 사태 등 글로벌 정치·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경기 침체와 일본 수출규제 등의 여파로 기업 영업실적 악화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임

 

2. 두산중공업이 국내 물처리 전문기업인 시노펙스와 ‘폐수 무방류처리(ZLD)’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발표함

- 폐수 무방류처리 기술이란 폐수에 열을 가해 물은 증발시키고, 오염물질은 농축·고형화한 뒤 별도 처리하는 친환경 기술로서, 두산중공업은 영동화력발전소와 영흥화력발전소 등에 이 기술이 적용된 설비를 공급했으며,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에도 공급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무역보험공사가 19일 무역보험·보증 심사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로봇사원’ 두 대를 도입함

- 무보의 무역보험·보증 심사 업무에 투입된 로봇사원은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 기술을 적용한 최신 사무용 로봇이며, RPA는 온라인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한 뒤 데이터 입력 등 반복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함

 

2.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대신 매출 채권을 보고 돈을 내주는 새로운 금융 지원 방식인 ‘e커머스 금융’에 자금이 몰리고 있음

- 일부 캐피털업체가 이끌던 소규모 시장에 시중은행과 개인 간(P2P) 대출 중개 플랫폼도 도전장을 냈으며, 소상공인은 대출 대신 요긴한 자금을, 금융회사는 부실 위험이 적은 새 수익원을 마련할 수 있어 시장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3. 국토부가 19일 국토교통부가 실거래가 허위신고 조사 과정에서 등기, 가족관계, 소득 등 각종 자료를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시세 교란 행위를 하다 적발된 이들에겐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힘

- 지난 8월 2일 국토부에 실거래가 신고에 대한 직접 조사권을 부여하고 실거래 신고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등의 내용으로 법이 개정됨에 따라 세부 방안을 정한 것임

 

 

<< 국제 >>

1. 예멘 서부 홍해에서 60대 한국인 2명 등 16명이 탑승한 선박 3척이 18일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됨

- 후티 반군은 이들이 한국 국적으로 확인되면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정부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부는 오만 무스카트항에 주둔해 있던 청해부대를 사고 해역으로 급파함

 

2. 홍콩 경찰이 시위대의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홍콩폴리텍대를 봉쇄하고 강경 진압에 나서 수백 명을 연행함

- 이에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가 강한 우려를 나타냈지만 중국 정부는 강경파인 크리스 탕을 새 경찰청장으로 임명해 무력 진압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내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매출채권(賣出債權, account receivable)

-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을 일컫는 말임. 외상매출금은 회사가 제공한 재화 또는 용역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겠다는 고객의 약속이며 통상적으로 30일부터 3개월 이내에 회수가 가능한 수취채권으로서, 회사가 고객에게 무이자로 제공한 단기간의 신용공여로 생각할 수 있음.

이에 비하여 받을어음은 약속어음의 작성자가 일정한 금액을 미래의 특정한 날에 지급하겠다는 서면약속이며, 판매 혹은 대여 등의 거래의 결과 발생하게 됨.

- 정보 출처 : 회계·세무 용어사전, 2006. 8. 25., 고성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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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5만원권’ 다 어디 갔을까 → 시중 유통액(102조 3173억)을 인구수로 나누면 1인당 41장, 205만원 꼴… 일부 고액자산가들이 축재 수단으로 이용 추정.(헤럴드경제)


2. 대기업 창업주 ‘부자 기(氣)’ 받아 가세요 → 진주, 의령, 함안, 삼성 이병철(의령), LG 구인회(진주), 효성 조홍제(함안) 생가 잇는 관광코스 개발키로.(중앙)▼

*모두 부자를 낳는다는 전설의 진주 남강 ‘솥바위’와 가까우며 이 지역의 ‘지수초등학교’를 나왔다고. GS 허준구 회장도 같은 초등학교.


3. 쌀 관세율 → 513%… 국내 쌀농업 보호 위해 초고관세율 적용. 단 의무 수입 물량인 40만톤에 대해서는 5% 저세율 적용.(아시아경제)

*그동안 우리나라는 농업분야에서는 개도국 인정을 받아 홍삼 753.4%, 깨·고추·마늘 등에 300~600%의 높은 관세를 매겨 왔다


4. ‘흑사병’ → 우리나라에서는 한번도 발생한 기록이 없다. 최근 중국 내몽고 지역에서 잇달아 발생… 중국내 괴담 확산. 14세기 유럽 흑사병 창궐에선 1억명 희생 됐다는 설도…(문화)


5. 결국 수험생보다 대입정원이 많은 시대 → 내년 추정 수능 수험생 47만 9376명… 입학정원인 49만 7000여 명보다 적어. 대입정원, 수험생 역전시대 처음으로 열려. (헤럴드경제)


6. ‘감열지’ → 카드 영수증 등에 쓰이는 감열지… 환경 호르몬 검출, 자원절약 등 이유로 정부, 종이영수증 선택 발급 할 수 있도록 법 개정 추진. 감열지 시장 위축 불가피. (아시아경제)


7. ‘성경, 논어, 불경 말씀은 서로 배려하라는 것’ →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성경),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소불욕 물시어인, 논어), ‘자기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라’(自利利他 자리이타, 불경). 국립암센터 원장 지내고 종교발전포럼 10년째 이끌고 있는 박재갑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 (경향)


8. 아시아 축구 상향 평준화? → 만만찮은 월드컵 가는 길. 아시아 2차 예선 뚜렷한 강자 없어. 시리아, 이라크, 베트남 이변 주역들, 현재 조 선두. 한국도 조 1위지만 방심 못해. (중앙)


9. 번개탄, 제초제, 농약 → 보건복지부, '자살위해 물건'으로 지정. 자살을 부추기거나 돕기 위해 관련 판매 정보를 온라인에 올리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매경)


10. 일본 야구 → 1934년 프로리그 출범. 고교 야구팀 4300여 개… 한국의 80개보다 53배 많다. 도쿄돔 수용가능 4만 5천명, 고척돔은 1만 5천명,(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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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김세연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당내 인적 쇄신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병준 전 위원장이 험지 출마 의향을 밝히는 등 대구·경북에 기반을 둔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쇄신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래 죽나 저래 죽나” 뭐 그런 심정인 거 같은데~

2. 박지원 의원이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불출마가 촉발한 '586 퇴진론'에 대해 "임종석·이인영·우상호가 더 큰, 더 좋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또, “임 전 실장을 민주당이 이대로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예언은 맞아도 그만, 안 맞으면 말고… 돗자리 까는 거지~

3. 황교안 대표가 제안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청와대에서 거부했다고 자유당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축은 “자유당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영수회담 제안을 받은 적이 없는데 어떻게 거부를 하냐”며 반박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향수에서 벗어나지를 못한 모양이야… 취했지?

4. 홍준표 전 대표는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나를 두고 시비를 거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일축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아직 출마 지역을 명확히 하지는 않았지만, 고향인 경남 창녕 등 영남권 출마를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냥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하면 될 것을… 욕심쟁이~

5. 현직 국회의원의 수행비서가 필로폰을 구매하려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자유당 소속 모 의원의 수행비서로 근무하던 30대 남성을 3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벌 자식들도 하는데 자유당 국회의원 비서면 못 할 것도 없지?…

6. 내년도 주한미군 분담금을 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제3차 회의가 정면 대치 끝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한미 정부가 역대 협상 가운데 이례적으로 '장외 신경전'까지 벌이며 현격한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미국이 대한민국을 부자나라라고 하던데… 부자가 이리 힘이 없어서야…

7.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이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부당특혜 의혹과 관련해 7차 검찰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앞서 MBC ‘스트레이트’는 나 원내대표 아들의 부당특혜 스펙 사기 의혹 등을 다뤄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안 소장 고발장에 나경원 원내대표 전과 기록 쌓이는 소리가 들려요~

8. ‘공무원 책임보험'이 도입돼 공무를 수행하다 소송을 당한 경우 국가가 지원에 나섭니다. 경찰이 도입했던 '경찰공무원 배상 책임보험'을 모든 부처에 확대·적용한 것으로 억울한 소송에 휘말린 공무원의 버팀목이 될 전망입니다.
이래야 복지부동 일 안 하는 공무원이 없어지지 않겠어요~

9. 검찰이 군납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법원장은 최근 수년 동안 군 식품 납품가공업체로부터 1억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본인이 본인 재판을 해야 무죄 선고를 할 텐데… 이를 어쩌면 좋니 그래~

10.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에 대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하청업체로부터 수억 원대의 뒷돈을 받아 유흥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놈의 집구석은 어째 제대로 된 인간이 한 명도 없냐 그래… 욕 나와~

11.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수용소 경비원으로 근무한 93세 남성이 독일에서 70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독일 법원은 93세 된 나치 졸병에게 살인 방조 등 5천 230건의 혐의를 묻는다고 밝혔습니다.
’아베나베일베‘ 타령하는 대한민국을 보면 참 서글픈 뿐이고…

12. 유니클로의 '공짜 마케팅'으로 매장이 다시 붐비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유나클로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일본이 비웃을 것이다. 최소한의 자존심만은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고 하지만… 그거 안 입으면 얼어 죽냐 이것들아~

13. ‘대한 외국인’ ‘이웃집 찰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문화 고부열전’ 등 다문화 배경의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프로그램이 여럿입니다. 하지만, 이를 접한 이주민들은 이러한 예능 프로에 "차별의식 깔려 있다"고 지적합니다.
제발 다문화 가정 친구들에게 반말 좀 하지 맙시다. 배운 데로 반말 하자나요~

14. 한파주의보가 해제됐지만, 한파는 21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고 낮 기온은 일시적으로 오르면서 낮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단단히 동여매고 나오셔요… 감기 걸리면 아파요~

황교안 "채용·입시 비리 연루자, 공천서 완전히 배제".
나경원 "방위비 협상 위기는 한미동맹 금 갔기 때문".
반기문, 정치복귀 질문에 "그런 생각 전혀 없다".
‘국민과의 대화’ 민주 “믿음직한 모습", 자유 "홍보쇼”. 
문 대통령 "조국 사태로 국민 갈등·분열 사과드린다".
전국 소방관, 47년 만에 내년 4월 모두 국가직 전환.
공짜 유니클로에 사람 몰리자 일본 누리꾼도 비웃음.
역사학자 “유니클로 공짜 이벤트는 혐한 이벤트”. 

필요한 일에 단결을, 의심스러운 일에 자유를, 모든 일에 사랑을.
- 아우구스티누스 -

어깨를 잔뜩 움츠린다고 추위가 가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당히 어깨를 쭉 펴고 씩씩하게 걷는 것이 몸의 열기를 더해줄 것입니다.
단결과 자유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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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마케팅뉴스] 공정위 네이버, 쇼핑-부동산 지위남용 제재 착수 외

 



1. 공정위 "네이버, 쇼핑-부동산 지위남용"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의 독과점 지위 남용 행위에 대해 제재하고 나섰다. 검색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활용해 자사 쇼핑·부동산·동영상 서비스를 우대하고, 경쟁사를 배제했다고 결론 내렸다. 공정위 관계자는 "네이버가 검색 시장 1위의 막강한 지위를 활용해 시장 경쟁 질서를 무너뜨렸다"고 말했다.
 
 
2. 다음, 추천탭 개편...보기 싫은 콘텐츠 거른다
다음이 보기 싫은 콘텐츠를 거를 수 있도록 모바일 추천 서비스를 개편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음 모바일 가장 왼쪽에 자리 잡은 '추천 탭'이 '마이피드' 탭으로 개편됐다. 개편 방향은 '개인화'다. 추천 탭은 지난해 5월 도입됐된 이용자 맞춤 인공지능(AI) 추천 서비스다.
 
 
3. 틱톡, 쇼핑으로 이어지는 동영상 광고 상품 선봬
틱톡이 앱 안에서도 원스톱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 인스타그램처럼 인플루언서들도 수익을 내며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해석된다. 이 광고는 틱톡 사용자들이 떠나지 않고도 구매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4. 네이버, AI로 검색품질 한 단계 높였다
네이버가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법을 검색 서비스에 도입했다. 학습 데이터를 크게 늘려 검색 정확도와 품질을 높였다. 네이버는 이달 검색 서비스에 신규 '웹사이트 검색 랭킹 모델'을 도입했다. 정제된 '태깅 데이터' 외에 대규모 '태깅되지 않은 데이터'와 '사용자 반응'을 머신러닝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5. 2019년 1월~10월 커피전문점 결제금액 추정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한국인이 주요 커피 전문점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상위 6개 주요 커피 전문점의 결제금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까지 '스타벅스' 결제금액이 16,207억 원으로 작년 동기간 12,792억 원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6. 접촉은 피곤해...화장품·패션업계 '언택트 소비' 열풍
다른 사람과의 직접적인 대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언택트 서비스'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언택트란 콘택트(contact 접촉)에 부정의 접두사 '언'(un)을 붙인 신조어로 접촉을 아예 차단하거나 최소화한 서비스를 말한다. 가장 발 빠르게 성공적으로 언택트 서비스를 도입한 곳은 숙박업계로 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는 무인 키오스크 입실 결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를 넘는다.
 
 
7. 백화점 업계, 인공지능 접목한 '맞춤 쇼핑' 활발
롯데·신세계 등 백화점 업계가 인공지능(이하·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쇼핑 정보 제공에 나섰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AI 플랫폼' 구축해 내년 4월 적용할 계획이다. '디지털 AI 플랫폼'은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앱에서의 거래 및 상품검색과 같은 총 17개의 고객 연관 시스템을 종합해 인공지능이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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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8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0일) #

 

"지난날에 대한 감사는 마음의 욕심을 없애주고, 현재의 감사는 신바람을 일으키며, 미래에 대한 감사는 자신감과 용기를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내년도 주한미군 주둔비용 분담금을 결정하는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파행 끝에 중단됨

한·미 협상 수석대표는 19일 열린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3차 회의 후 각각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어 협상이 양측의 의견 차로 조기에 끝났다고 밝혔으며, 미국이 한국과의 외교 협상장에서 불만을 표시하며 일방적으로 회의를 끝낸 것은 매우 이례적임

 

 

<< 경제 일반 >>

1.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내년 한국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강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함

- 미·중 무역갈등과 홍콩 사태 등 글로벌 정치·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경기 침체와 일본 수출규제 등의 여파로 기업 영업실적 악화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임

 

2. 두산중공업이 국내 물처리 전문기업인 시노펙스와 ‘폐수 무방류처리(ZLD)’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발표함

- 폐수 무방류처리 기술이란 폐수에 열을 가해 물은 증발시키고, 오염물질은 농축·고형화한 뒤 별도 처리하는 친환경 기술로서, 두산중공업은 영동화력발전소와 영흥화력발전소 등에 이 기술이 적용된 설비를 공급했으며,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에도 공급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무역보험공사가 19일 무역보험·보증 심사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로봇사원’ 두 대를 도입함

무보의 무역보험·보증 심사 업무에 투입된 로봇사원은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 기술을 적용한 최신 사무용 로봇이며, RPA는 온라인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한 뒤 데이터 입력 등 반복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함

 

2.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대신 매출 채권을 보고 돈을 내주는 새로운 금융 지원 방식인 ‘e커머스 금융’에 자금이 몰리고 있음

일부 캐피털업체가 이끌던 소규모 시장에 시중은행과 개인 간(P2P) 대출 중개 플랫폼도 도전장을 냈으며, 소상공인은 대출 대신 요긴한 자금을, 금융회사는 부실 위험이 적은 새 수익원을 마련할 수 있어 시장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3. 국토부가 19일 국토교통부가 실거래가 허위신고 조사 과정에서 등기, 가족관계, 소득 등 각종 자료를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시세 교란 행위를 하다 적발된 이들에겐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힘

- 지난 8월 2일 국토부에 실거래가 신고에 대한 직접 조사권을 부여하고 실거래 신고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등의 내용으로 법이 개정됨에 따라 세부 방안을 정한 것임

 

 

<< 국제 >>

1. 예멘 서부 홍해에서 60대 한국인 2명 등 16명이 탑승한 선박 3척이 18일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됨

- 후티 반군은 이들이 한국 국적으로 확인되면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정부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부는 오만 무스카트항에 주둔해 있던 청해부대를 사고 해역으로 급파함

 

2. 홍콩 경찰이 시위대의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홍콩폴리텍대를 봉쇄하고 강경 진압에 나서 수백 명을 연행함

- 이에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가 강한 우려를 나타냈지만 중국 정부는 강경파인 크리스 탕을 새 경찰청장으로 임명해 무력 진압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내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매출채권(權, account receivable)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을 일컫는 말임. 외상매출금은 회사가 제공한 재화 또는 용역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겠다는 고객의 약속이며 통상적으로 30일부터 3개월 이내에 회수가 가능한 수취채권으로서, 회사가 고객에게 무이자로 제공한 단기간의 신용공여로 생각할 수 있음.

이에 비하여 받을어음은 약속어음의 작성자가 일정한 금액을 미래의 특정한 날에 지급하겠다는 서면약속이며, 판매 혹은 대여 등의 거래의 결과 발생하게 됨.

- 정보 출처 : 회계·세무 용어사전, 2006. 8. 25., 고성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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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437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9일) #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무조건 감사하게 받아들인다."

- 가나모리 우라코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과 소프트뱅크그룹 산하 일본 포털업체인 야후재팬의 운영사 Z홀딩스가 두 회사 경영을 통합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함

이번 통합을 위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일본에 상장된 라인 주식을 공개 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며, 한국과 일본 대표 정보기술(IT)기업이 손을 잡으면서 1억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매머드급 인터넷기업이 탄생하게 됨

내년 10월까지 통합 작업을 마무리하는 게 두 회사의 목표이며, 두 회사는 통합 이후 매년 1000억엔(약 1조698억원)을 AI 분야에 투자할 계획임

 

2.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입법 불발 시 주 52시간제 보완대책 추진방향’을 발표함

- 50~299인 중소기업에는 근로감독을 사실상 1년 이상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일시적인 업무량 급증 등 ‘경영상 필요한 경우’에도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하는 것이 핵심임

 

3. 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2019년 3분기 결산 실적’을 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579곳(금융회사 등 제외)의 3분기 영업이익은 27조8362억원으로 전년 동기(47조4045억원)보다 41.3% 감소함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반도체 호황이 정점이던 작년 3분기 상장사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3분기 감소폭이 유난히 컸다”고 설명했으며, 반도체 호황이 끝나고 미·중 무역분쟁이 한국 수출산업을 덮친 여파가 이어진 결과로 보임

 

4.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에 6년간 3억달러(약 3500억원)어치 항공엔진 부품을 공급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GE와 항공엔진 부품 46종을 2025년까지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발표했으며, 이는 이달 초 영국 롤스로이스와 10억달러 규모 부품 공급 계약에 이은 대규모 수주임

 

5. 창원지방법원과 매각주관사 삼일PwC는 18일 성동조선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HSG중공업-큐리어스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함

- HSG중공업은 창원 지역 중소 조선사로, 특수운반하역·조선해양플랜트 설비 업체이며,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 해양플랜트 설비 등을 납품한 경험은 있지만 새 선박을 건조한 경험은 없는 기자재 업체임

 

6. 미국 화장품회사 에스티로더컴퍼니즈가 닥터자르트 창립자인 이진욱 해브앤비 대표가 가진 잔여지분 66.7%를 인수해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됨

인수금액은 최소 1조3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으며, 에스티로더는 북미와 영국,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스킨케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닥터자르트를 인수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상장주식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 요건이 강화된 2013년부터 개인 ‘큰손’들이 연말 과세 기준일 전에 주식을 팔아 양도소득세를 회피하려는 투자 패턴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자산가 사이에서 상장주식 대주주가 내는 양도소득세를 피하기 위해 차액결제거래(CFD: contract for difference)라는 새로운 방식이 유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음

CFD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서 주식을 사고파는 효과를 내는 거래로서, 파생상품이어서 대주주 양도소득세 비과세 대상인 데다 최대 10배의 레버리지(부채를 끌어다 자산 매입에 나서는 투자전략) 활용이 가능해 투자자에게 주목받고 있음

 

 

<< 국제 >>

1. 17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알아라비야 방송에 따르면 아람코는 이날 목표 공모가 범위를 1주당 30~32리얄(약 9313~9934원)로 제시함

- 아람코는 “기본 공모 규모는 전체 지분의 1.5%에 해당하는 30만 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아람코는 다음달 11일 사우디 타다울증시에서 첫 거래를 시작할 예정임

아람코의 공모가가 목표 범위 내에서 결정되면 기업가치는 1조6000억~1조7100억달러(약 1863조~1991조원) 선이 되며, 사우디 정부 실세로 아람코 IPO를 주도 중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내세운 2조달러(약 2329조원)의 80~85% 수준임

 

2. 미국 정부가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를 90일간 다시 유예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함

미국 정부가 화웨이 거래제한을 유예하는 명목상 이유는 화웨이 통신장비에 의존하고 있는 미국 지방 통신사들이 거래처를 바꿀 시간을 벌어주기 위한 것이지만 미국은 중국과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는 과정에서 화웨이 거래 규제를 ‘협상 카드’로 이용하려는 듯한 모습도 보이고 있으며, 이 때문에 미 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을 세 번째로 유예하면서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진척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대주주 요건

- 대주주란 기업의 주식을 많이 소유한 사람을 말하며, 가장 지분이 많은 사람은 최대주주라 지칭함. 그 많다는 기준은 일상용어에서는 명확히 정의되지 않으나, 세법상으로는 매 해 주식이 거래되는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주식평가액의 합계액이 얼마 이상 혹은 시가총액의 특정 비율 이상인 사람을 대주주로 정의함.

2016년 현재 대한민국의 세법에서는, 대주주란 주주 1인과 기타 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 등의 합계 액이 1%(코스닥은 2%) 이상이거나 그 주식 등의 시가총액이 25억원(코스닥은 20억 원) 이상인 경우로 정의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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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중부지방 대부분 한파주의보 →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8∼10도 떨어진 영하 7도∼영상 7도.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동아 외)


2. ‘제 발등 찍은’ 일본? → 일본의 한국 수출 작년 보다 21% 줄어. 韓, 대일 적자 16년來 최저 전망. 반도체 부진으로 반도체 장비 수입 감소가 주요인. 불매 운동도 영향.(동아 외)


3. ‘미친 집값’으로 유명세를 탔던 광주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3차 → 5~6억하던 아파트 1년 사이 배(5억)가까이 오르더니 반년 만에 4억 하락. 국민일보가 279가구 전수조사 해보니 외지인 투기 없어. 근거 없는 소문과 분위기 때문으로 밝혀져.(국민)▼


4. ‘과반수 이상’ → ‘과반수’(過半數)’는 이미 ‘반을 넘다’는 의미가 들어 있으므로 ‘과반수를 차지했다’로 표현해도 충분하다. ‘과반수를 넘다’는 말도 중복 표현.(중앙, 우리말 바루기)


5. 정신 의료 심각한 나라, 한국 → 조현병(정신분열) 환자 사망률 OECD 1위. 자료 제출 11개국 평균보다 2.9배, 항불안제 처방 OECD 1위, 평균의 3배.(헤럴드경제)


6. 일본쌀 vs 한국쌀, 계급장 떼고 붙으면 ‘한국산 우세’ → 국산 품종 ‘해들’과 일본 ‘고시히카리’ 밥맛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48% vs 29% 우세… 밥맛 테스트에서 한국쌀 우세 사례 많아. 한국쌀 맛 없다는 인식 ‘통일벼’ 이후 생긴 것.(헤럴드경제)


7. 위기의 TV → 종편 4사 중 JTBC(120억 흑자) 빼곤 지난해 3사가 모두 10억∼75억 적자. KBS와 MBC는 올해 1000억 적자 예상. KBS는 2023년까지 6500억원 누적 손실 예상.(문화)


8. 산행 뒤 옷에 붙은 열매,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 우선관리 외래종도 포함 가능성. 아무데서나 털어내면 확산 도와. 국립공원 관리공단.(세계)


9. 유럽도 ‘쓰레기 일자리’(garbage job)만 늘어 → 월스트리트저널 (WSJ). 유로존 임시직 비율 14.2%. 네덜란드 노동자의 47%, 독일은 27%가 단시간 노동자. (헤럴드경제)


10. 서울 아파트가격 지속 가능한가 → ‘실수요만으로 지탱하기에는 한계… 조만간 하락 전환할 것으로 예상’, ‘장기하락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해야 할 상황’…(헤럴드경제,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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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는 "다음 주부터는 정말 국회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 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렇게 가다 보면 동물 국회가 또 도래하지 않을까 걱정이 든다”며 “나라의 명운을 좌우한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물의 왕국을 이번에는 보고 싶지 않으니... 잘 좀 해봐요~

2. 자유당 해체와 소속 의원 전원 불출마를 촉구한 자유당 김세연 의원에 대해 영남권·다선의원들을 중심으로 당내에서 격한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먹던 우물에 침 뱉는 격”이라며 ‘해당 행위’를 거론했습니다.
좀 늦은 감은 있으나 그동안 을메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그래...

3. 심상정 대표가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내로 삭감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그러나 이번 법안 발의에 민주당·자유당·바미당 소속 국회의원은 단 1명도 동참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심 대표님 아무래도 ‘법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거 아닐까요? 속상하겠다~

4. 황교안 대표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와 지소미아 종료, 한-미 방위비 분담 논의 등을 언급하며 현 상황을 나라 망치는 비상시국으로 선언했습니다. 항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하며 “곧바로 회답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국민과의 대화’ 준비로 바쁘시답니다... 기다리면 “됐다”라고 답은 줄 듯...

5.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이 다음 주부터 차례로 본회의에 부의되면서 이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자유당 뺀 공조 복원"을, 자유당은 "야합"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발이 거셀수록 잘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가하면 될 듯~

6. 청와대는 오는 23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시 한·미·일간 군사·외교 공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지소미아 협정이 없을 때도 한·미·일 공조에 흔들림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넙죽 만들어준 협정이 어디 제대로나 했겠냐고...

7.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을 5배나 높여야 한다며 강하게 압박하고 있지만, 국회는 방위비분담금의 공정 합의 촉구 결의안조차 못 내고 있습니다. 자유당 등 보수 야당이 자칫 '미국을 자극할 수 있다'며 결의안 채택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그러게 내가 뭐래... 광화문 태극기 부대랑 이분들이 모금해서 주라니까~

8.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석 달째 전례 없는 장기 입원을 계속하고 있는데도 법무부는 “아직 재수감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례 없는 특혜라는 비판과 함께 대통령 특별사면을 염두에 둔 사전 조처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박근혜 나오면 국정농단 최순실도 나오겠네?... 더 높으신 분이니 말야~

9. 안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 개정안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은 차별 금지 대상 목록에서 ‘성적 지향’ 문구를 삭제해 개정안이 성소수자 혐오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인권법인지 차별법인지... 대체 이 양반은 인권이 뭔지는 알기는 할까?

10.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폭식 투쟁'에 참가한 일베 회원 등을 모욕죄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이 “모욕죄 구성요건에 해당하기에 부족하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이에 유가족들은 재정신청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조롱하고 모욕해야만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11. 세월호 가족을 비롯한 2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광화문을 되찾겠다"며 오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광화문광장이 수구 세력의 난동으로 더럽혀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냥 더럽혀진 게 아니라 정말 더럽게들 놀고 있더라고... 더러워서 정말~

12. 김호성 전 성신여대 총장이 나경원 원내대표 딸의 입시 특혜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 전 총장은 “이화여대에서 정유라 사건 수사가 진행되는 것을 보며 ‘비슷한 일이 여기도 벌어지네’하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전했습니다.
아무래도 나경원 원내대표가 또 고발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13.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KBS로부터 수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TV조선'의 보도에 대해 'KBS'가 반박했습니다. KBS는 “출연료 이야기를 한 적이 없고 아직까지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여간 ‘아니면 말고’ 식 보도를 남발하는 게 정말 언론사라 할 수 있나?

14. 일본이 오는 23일 종료를 앞둔 지소미아를 두고 "미국의 정보에 더한 보완적 정보 공유"라며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한국 정부를 향해 "현재 지역의 안보 환경을 완전히 오판한 잘못된 대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시작부터 오판은 그쪽에서 시작한 거고~ 혹시 결자해지라고 들어는 봤니?

15.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세종, 경기, 강원과 충청도에 한파주의보가 예고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이라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첫눈 소식도 있다고 합니다.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아 있던가...

정부 "중소기업 주 52시간 계도기간 충분히 부여할 것".
네이버 라인과 일본의 포털업체인 ‘야후 재팬’ 통합.
홍준표 "김세연 불출마 큰 결단, 좀비정치 지적 가슴아파".
자유당 '김세연 후폭풍' '용퇴' 요구에는 일제히 거부. 
나경원 "패스트트랙 법안 부의도 불법, 족보 없는 해석".
나경원 아들, 엄마 찬스로 "포스터 곳곳 반칙 행적".
황교안‧나경원 "총선 승리" 내세우며 '용퇴론' 거부.

긴급한 일이 중요한 일을 밀어내지 못하게 하라.
– 켈리 켓린 워커 –

모든 일에 경중을 따지기는 쉽지 않지만, 긴급한 일에 우선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됩니다.
인생을 살면서도 중요한 일보다 긴급한 일에만 매달리게 된다면 필요한 일은 못 하면서 바쁘다고 한숨짓는 일만 많아지지 않을까요?
긴급한 일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일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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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마케팅뉴스] 2019 10대 브랜드, 1인미디어(유튜브) 부문 발표 외


 


1. 2019 10대 브랜드, 1인미디어(유튜브)부문 발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1인미디어(유튜브)를 알아보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는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1인미디어(유튜브)부문)를 발표했다.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1인미디어(유튜브))으로는 땅끄부부, 박막례 할머니, 백종원의 요리비책, 영국남자, 이사배, 와썹맨, 워크맨, 입짧은햇님, 쯔양, 크림히어로즈가 조사됐다.
 
 
2. 2019년 상반기 국민여행...여행 일수는 늘었는데 지출은 줄고
올해 내국인의 국내여행에도 경기 불황의 영향이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2019 국민여행조사' 상반기 자료에 따르면 내국인의 국내여행 경험률과 여행 횟수는 각각 2.42%p, 9.5% 증가한 데 반해 1인 평균 여행 지출액은 7.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3. 카카오, 인공지능 B2B사업이 새 성장동력
카카오가 카카오톡 내 광고·마케팅 도구에 이어 인공지능(AI)으로 기업 고객 대상 수익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는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사내독립기업(CIC)인 `AI랩`을 자회사 `카엔(가칭)`으로 독립시켜 기업 간 거래(B2B) 사업 전반에 힘을 싣는다. 일반 소비자 대상 사업의 성장 한계를 넘어 수익성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업 고객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4. 中틱톡,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곧 진출...애플에 도전장
중국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틱톡의 운영사인 바이트댄스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현재 바이트댄스가 유니버설뮤직·소니뮤직·워너뮤직 등 세계적인 음반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5. 제1회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 광고홍보 컨퍼런스 및 시상식 개최
경기도는 오는 11월 28일 ~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제1회 경기도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 컨퍼런스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1월 17일 밝혔다. 'PLAY idea 컨퍼런스'에서는 'PLAY idea'를 주제로 광고, 홍보,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6. 아이지에이웍스, 그로스액션 출시...상황별 메시지 기능 탑재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는 자사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애드브릭스에 '그로스액션'(Growth Action)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로스액션'은 모바일 앱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황별 최적화된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달하는 마케팅 자동화 기능이다.
 
 
7. 홈플러스, '애호가' 공략 마케팅 실시..."앱으로 상품 할인 받아가세요"
홈플러스기 '애호가'를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 홈플러스는 고기와 맥주, 와인 등 분야별 멤버십 클럽 회원에게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분야 상품을 할인해주는 '클럽위크'를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규 클럽을 개설하는 한편, 매월 클럽 회원들을 위한 '클럽위크'를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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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9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18(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 소폭 상승… 다우 +31.33(+0.11%) 28,036.22, 나스닥 +9.11(+0.11%) 8,549.94, S&P500 3,122.03(+0.05%), 필라델피아반도체 1,738.78(-0.24%)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재부각 등에 하락… WTI -0.67(-1.16%) 57.05, 브렌트유 -0.86(-1.36%) 62.44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상승... Gold +3.40(+0.23%) 1,471.9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우려 등에 하락... -0.19(-0.20%) 97.80
● 역외환율(원/달러), +3.36(+0.29%) 1,167.19
●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0.26%), 프랑스(-0.16%)
● 美 11월 주택시장지수 70…월가 예상 소폭 하회
● 트럼프 대통령·파월 의장 만나…"경제 문제 논의"
● 트럼프 "탄핵조사 청문회 증언 강력히 검토"
● CNBC "中, 美와 무역합의 비관적…트럼프 관세 철회 부인 영향"
● SCMP "농산물 구매·지식재산권 여전히 미중 협상 큰 난관"
● "美 증시 가치주 투자 다시 유행"
● 모건스탠리 "내년 ECB 금리 인하 전망 철회"
● 분데스방크 "경기 침체 우려할 이유 없어"
● 中 10월 외국인직접투자 전년비 3.1%↑
● 인민銀, 7일물 역RP 금리 5bp 인하…2015년 이후 처음
● 씨티 "中 금리인하 '베이비 스텝' 유지할 듯"
● 홍콩 경찰, 시위대 '최후 보루' 이공대 진입··· 400명 넘게 체포
● 北김영철 "美, 적대정책 철회 전 비핵화협상 꿈도 꾸지 말아야"
● 中企 주52시간제 사실상 1년 유예
● 아침 기온 크게 떨어져···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 '뚝'
● 내년 코스피기업 이익 상승…믿을건 반도체
● '돌아온 대장' 삼성전자, 내년 1분기부터 실적 반등 전망
● "연말 대주주 양도세 폭탄 피하자"…CFD로 몰리는 자산가들
● VIG파트너스, 한화 외식사업부 인수 추진 
● 성동조선, HSG중공업 컨소시엄에 팔린다
● 큐로, 전기차 사업에 뛰어든다
● 밸류에이션+성장성 '충전'…매력 뽐내는 신흥에스이씨
● 반도체 침체 지속…3분기 영업익 20兆 '증발'
● CGV, 동남아법인 지분 팔아 3000억 수혈
● 무디스, KCC 신용등급 'Baa3→Ba1' 강등
● "5G 오졌다"…코스닥 실적 상위권 장악
● 한신평, 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 '상향검토'
● 이계연 삼환기업 대표 전격 사임
● 대형마트 주말손님도 빼앗는 온라인몰
● 이랜드, 美 신발사업 접는다…'오찌' 국내로 들여와 PB전환 
● 분당서울대병원·마크로젠, 동북아 최대 유전체 DB 구축
● 메지온 '유데나필' 임상 3상 성공적…FDA 신약허가 곧 신청
● 동구바이오제약 "신약 '꿈나무 벤처' 전방위 투자…新성장엔진 장착"
● SK, 바이오사업 강화…AI로 신약개발까지
● LG유플, 5년간 2.6조 투자…5G콘텐츠·차세대 기술개발
● 한화에어로, 3억달러 규모 항공기 엔진부품 美 GE와 공급 계약
● 'LNG선 호황' 덕보는 에스엔시스
● 삼성 스마트폰 부품 계열사, 인도에 법인 설립 러시
● 현대·기아차 '대형 SUV 형제', 텔루라이드·팰리세이드 美서 호평
● 이재용의 SW인재, 네이버·KT서 '엄지척'
● '매각 4수생' KDB생명 인수전 '썰렁'
● "고객 수익률 우선"…우리銀 성과지표 손본다
● 늦어지는 미국의 '자동차 232조' 결정··· 정중동 속 예의주시 
● 아모레퍼시픽 겨누는 공정위
● 공정위 "네이버,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제재 착수
● 2030년 태양전지 상용화하고 전기차 주행거리 2배로 확대
● 라인·야후재팬 내년 10월 경영통합
● 라인 日 상장폐지 후 존속·신설사로 분할…내년 10월까지 완료
● K뷰티에 반한 에스티로더, 닥터자르트 1兆대에 인수
● 카뱅, 간편 송금 이어 연계대출까지 '끝없는 영토확장'…금융 생태계 흔드는 '태풍' 되나
● 韓아이돌, 홍콩공연 취소…동아시아 격랑에 K팝 '긴장'
● 집에서 영화보고 쇼핑하고…홈코노미 소비 1년 반 만에 두 배 늘었다
● "아람코 머니 잡자" 삼성은 사막 신도시, 현대차는 수소차 협력
● 화학 키우는 아람코, 에쓰오일 통해 "7조원 추가 투자"
● 카타르·이집트도 '脫석유'…제조업 키우고, LNG선 늘린다
● 脫원전·정규직화 떠안은 공기업 '실적 곤두박질'…결국 국민부담 커져
● 低금리·高손해율에 생보 '빅3'도 흔들…중소형사는 매물 홍수
● 車보험 1조·실손보험 1.7조 손실…손보사 올해 '헛장사'
● 스마트 혁신 나선 롯데…'AI 쇼핑 도우미' 개발 중
● 공식 석상서 '저성장·저물가' 첫 언급한 이주열 총재
● '바닥' 다지는 상장사 실적... 모건스탠리 "韓경제 4분기 바닥"
● 테마섹 유로화 채권에 쏟아지는 '러브콜'
● 코스닥社 영업익 2%↓…통신장비 선방, 건설·금융 부진
● 금융투자협회장 후임 내달 4일까지 공모
● CD금리 상승 불똥 튈라…채권시장 또 경고음
● 황교안 "총선 패배땐 물러날것"…지도부 사퇴론 선그어
● 한국당 지지율만↓…2.9%P 떨어져 30.7%
● "나가야 할 사람은 안 나가고…" 민주당, 86그룹 거취 놓고 '시끌'
● 국회, 본회의 열고 소방관 국가직화법 등 법안 처리
● '빅데이터 3법' 19일 처리한다더니…지각 심사로 무산
● 이해찬 "내주 패스트트랙 비상…동물국회 또 오지않을까 걱정"
● 문재인 대통령, 19일 '국민과의 대화'
● '총선역할론' 뜨거운 李총리, 민주당 고위 당직자와 만찬
● '연내 타결 가능할까'…한미 방위비협상 3차회의 오늘 계속
● 정경두 "지소미아 외교로 풀 문제…미국, 韓·日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 트럼프 "곧 보자!" 트윗에 北 "적대정책 철회부터"…기싸움 팽팽
● 英 "홍콩 당국·시위대 폭력에 우려"…中 "내정간섭 말라"
● 홍콩경찰 시위대에 또 실탄…법원 "복면금지법 위헌"
● 中, 단기금리 인하…경기부양 위해 단행
● 블룸버그 "내가 틀렸다"…유색인종 불심검문 사과
● 아람코, IPO 목표가 2조→1.7조달러로 낮춰…IB "그래도 거품"
● 美, 화웨이 제재 90일 또 유예…中과 1단계 무역합의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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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15(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낙관적 발언 등에 상승… 다우 +222.93(+0.80%) 28,004.89, 나스닥 +61.81(+0.73%) 8,540.83, S&P500 3,120.46(+0.77%), 필라델피아반도체 1,742.93(+0.89%)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속 상승… WTI +0.95(+1.67%) 57.72, 브렌트유 +1.02(+1.64%) 63.30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하락... Gold -4.90(-0.33%) 1,468.5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속 하락... -0.16(-0.17%) 97.99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63.63
● 유럽증시, 영국(+0.14%), 독일(+0.47%), 프랑스(+0.65%)
● 美 9월 기업재고 변화없음…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산업생산 0.8%↓…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소매판매 0.3%↑…월가 예상 상회
●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2.9…월가 예상 하회
● 로스 美상무장관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 매우 커"
● 커들로 무역 낙관론 피력하면 주가 상승…지속성엔 의문
● 연준 보고서 "전반적 금융시장 안정성 견고"
● 트럼프 "대규모 중산층 감세 추진할 것"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금융안정 경계 강화 요구
● 필리 연은 설문조사 "美 경제 꾸준한 성장 유지 전망"
● 상반기 전세계 부채 250조 달러 사상 최대…미·중 주도
● IEA, 내년 비OPEC 국가 원유 공급량 상향 조정
● 월가 전문가들, 줄지어 애플 목표주가 상향
● 트럼프, 김정은에 트윗... "빨리 행동해 합의 이뤄야…곧 보자!"
● 오전까지 비 온 뒤 낮부터 강풍··· "따뜻한 외투 준비하세요"

[기업/산업]
● 현대차, 美모빌리티 거점으로 LA 찜했다
● LGD의 독한 승부수 "올레드로 中시장 잡는다"
● 소비재株 '영업의 神' 속속 등극
● "HDC현산 재무부담 우려에 신용등급 하향 검토"
● 물류社 카리스국보, 흥아해운 인수 
●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혁신형 제약기업 지정 취소
● OLED 인기에…실리콘웍스 '매출 1조' 예고
● 항공사·벤처까지…M&A로 활로뚫는 건설사
● 北 금강산 최후통첩에도 되레 상승한 남북경협주
● 美덕에 반도체 '쾌청'…中탓에 철강 '흐림'
● 사모펀드 규제…은행 넘어 증권株 '된서리'
● 동박 제조사 인수 연내 마무리…SKC, 2차전지株로 재평가 기대
● '아기상어 콧노래' 사라지는 삼성출판사
● '직구족 톱픽' 월트디즈니, 한국서 1억弗 몰려
● SK(주) 실적 효자는 비상장 자회사
● 호텔롯데 好실적에 상장 탄력 
● '공룡' 아람코 상장 임박…긴장하는 韓증시
● 태양광에 빛난 한화케미칼, 내년 매출 10조원 넘긴다
● 아시아나 신용도 상향 '청신호'…나이스신평 "신뢰 회복 전망"
● 세진중공업의 알짜 자회사 일승…조선업 반등에 내년 상장 추진 
● 부활한 저축銀…신평사들이 '경보' 울린 까닭 
● NH프라임리츠 등 4곳 이번주 공모주 청약
● 400만원 코트도 완판…럭셔리에 꽂힌 홈쇼핑
● SK바이오팜 수면장애신약, 유럽 판매허가 임박
● 비상경영 CJ "R&D엔 전폭 투자" 
● 전기車배터리 소재로 영토 넓히는 '티플랙스'
● 카카오 "인공지능 B2B사업이 새 성장동력"
● 中서 적자 커지는 현대차…돌파구는 친환경차
● SK이노·에쓰오일 "탈황설비 대규모 증설"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기술 경영'…글로벌 시장서 통했다
● '형제 경영' KCC, 사업영역 '교통정리' 나서나
● 中서 매출 31% 줄어든 삼성전자, 5G·이미지센서로 '재기' 나선다
● 수수료 빈자리, 카드론·할부로 메운 카드사
● 한전, 멕시코에 태양광발전소…최대 규모 해외 新재생에너지
● 늙어가는 은행…인건비 급증·생산성 뚝 
● 인건비 버거운 은행…저금리·대출규제·판매제한까지 '4중고'
● 사내벤처 독립시켰더니 성과 '팍팍'…조직 쪼개기 과실 따는 IT업계

[경제/증시/부동산]
● 기재차관 "내년 60조 적자국채로 시장금리 상승 없을 것"
● 현대硏 "2020년 ICT 생산 2% 증가 전망…건설·자동차는 부진"
● 뉴욕증시, 홈디포 등 소매업체도 3분기 '깜짝 실적' 낼까
● 상하이증시, '사실상 기준금리' LPR 인하할 지 주목
● 車관세 결정 미루는 美…'안보 카드'와 연계하나
● 기준금리 인하 한달만에 주담대 금리 소폭 내렸다
● 회사채도 '사모'로 깜깜이 발행…경기 악화 땐 '제2 라임 사태' 우려
● "고위험상품 규제 지나쳐…年 5% 이상 高수익 은행상품 씨 마를 것"
● HUG 가격통제에…세운6도 결국 분양 미뤘다
● 1주택도 2년 거주 의무화…매물절벽 부른다
● 전셋값 폭등 없고 장기거주 가능…임대사업자 물건, 더 비싸도 '인기'
● "집 안팔아요" 콧대높은 집주인
● 애매한 '특화설계 10% 제한룰'…한남3 시공사 선정 앞두고 논란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25일 부산서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만난다
● 韓·日국방, 지소미아 담판 벌였지만…끝내 접점 못 찾았다
● 단호한 日 "지소미아·수출규제 연계 없다"
● 日, 불산액도 수출 허가…"WTO 분쟁 의식한 듯"
● 3선 김세연 불출마 선언 "한국당 해체하고 의원 전원 물러나자"
● 임종석 "제도권정치 떠나 통일운동" 전격 불출마에…與 "큰 손실" 당혹
● 국회 상임위서 예산 10조 증액
● 韓·美, 방위비 분담금 협상 19일부터 본게임
● 韓美, 이달 예정 연합공중훈련 전격 연기
● 기금 걷고, 사업 떠넘기고…'공기업 주머니'만 터는 정부
● 한전산업 인력 70% 빼내 발전 공기업 정규직 전환?…"상장사 도산 위기 내모나"

[국제/해외]
● '빅4 원유국' 이란, 휘발유 값 50% 기습 인상…전국서 反정부 시위
● 테러진압 특수부대원까지 동원…인민일보도 시위진압 압박
● 공화당 텃밭서 또 패배…트럼프 재선 '빨간불'
● "장관급이 美·中 미니딜 서명"…다우 2만8000 돌파
● 美·中협상 합의 임박, 고용 호조, 소비 증가…"美 황소 랠리 계속된다"
● 위워크는 IPO 철회, 우버 시총 급감…공유경제 거품인가
● '공유경제 큰손' 소프트뱅크, 잇단 투자 실패로 대규모 손실
● 오바마, 민주 경선 쓴소리…"좌파 선명성 경쟁 지나쳐"
● 美·유럽·日 車업체 7만명 '감원 칼바람'
● 中 흑사병 환자 1명 추가 확진…"이번엔 림프절 흑사병"
● 美, 일본에도 방위비 4배 증액 요구…日 "한미간 협상 봐가며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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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436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8일) #



"천국과 지옥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있고 그 기준점은 감사함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한국과 미국이 이달 예정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연기하기로 결정함

-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양자 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으며, 한·미가 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연기하기로 한 것은 연내 미·북 비핵화 실무협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 차원으로 풀이됨



2. 일본 정부가 지난 7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내린 뒤 처음으로 반도체 생산 라인용 액체 불화수소(불산액) 수출을 허가함

- 이로써 3개 수출규제 품목(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기체 및 액체 불화수소)의 허가가 제한적이나마 모두 나옴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감한 데다 중국 서버 업체들도 투자를 줄이면서 올 1~3분기(1~9월) 중국 매출이 급감함

- 17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3분기까지 중국 매출은 28조31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조3811억원)보다 31.1% 감소했으며, 다만 국내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16조3902억원으로 불어나며 중국 매출 부진을 만회함



2. 국내 플랫폼 기업 관련 자료






<< 금융/부동산 >>

1. 1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파생결합증권(DLS) 사태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 은행의 무분별한 고위험상품 판매를 막기 위한 이들 조치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시행됨

- 은행 직원이 예·적금 고객에게 펀드를 권하지 못하도록 두 창구가 완전히 분리될 전망이며, 우리·KEB하나은행이 시행하기로 한 투자상품 ‘리콜제’와 ‘숙려제’는 모든 은행에 도입됨



2. 국내 대형 조선기자재 기업인 세진중공업의 자회사인 일승이 최근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에 나섬

- 일승은 지난해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률은 약 12%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은 탈황장비 수주 건수가 늘며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증권사들은 전망하고 있음



3. 시세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에 실거주하지 않고 장기간 소유만 하고 있던 1주택자들이 ‘절세’ 대신 ‘상승 가능성’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남

- 양도차익에서 최대 80%를 공제해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혜택이 연말로 종료되지만 이를 우려한 ‘절세매물’은 쏟아지지 않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2년간 거주해야만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울 주요 지역의 매물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 국제 >>

1. 소비·고용이 견조하고 기준금리 인하까지 세 차례 이어진 상황에서 무역갈등 우려가 잦아들면 ‘미국 경기가 부활할 것’이란 기대가 투자심리를 달구면서 다우지수가 지난 15일 사상 최초로 28,000선을 돌파함
- 미국 증시의 이번 강세장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장기간(128개월)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1949~1956년 강세장의 454% 상승률(S&P500 기준)을 넘어선 최고 상승률(473%) 기록까지 세움 



2. 세계 4위의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이란이 미국의 제재로 원유 수출에 차질을 빚어 재정이 부족해지면서휘발유 가격을 50%나 대폭 인상함

- 이란은 올해 -9.5%의 대규모 역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이란에서는 전날부터 이어진 반정부 시위로 주요 도시가 마비되고 전국 곳곳에서 시민과 경찰 간 무력충돌이 발생함



3. 미국의 월트디즈니가 최근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출시한 후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찍는 등 우상향하고 있음

- 월트디즈니는 지난 1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종가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인 148.72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온라인 금융전문 매체 ‘제로헤지’에 따르면 2577억달러(약 300조원)에 달하는 디즈니 시총은 유럽 최대 5개 은행(BNP파리바, 산탄데르, ING, 인테사 산파올로, 크레딧 아그리콜)의 시총을 합한 것보다 더 큼



4. 미국 공화당이 지난 5일 4개 주(州) 지방선거에서 텃밭인 켄터키를 포함한 세 곳에서 패한 데 이어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에서도 에디 리스폰 공화당 후보(70)가 존 벨 에드워드 현 주지사(53·민주당)에게 패함

- 에드워드 주지사는 공화당이 강세인 남부지역에서 유일한 민주당 주지사로 재임해왔으며, 그가 또다시 공화당 후보를 꺾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내년 재선 도전 가도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얘기가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OTT

- OTT(Over The Top Service)는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영화·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함. OTT는 over the top의 준말로 over-the-X는 기존의 범위를 넘어서라는 뜻을 가졌고 top은 TV 셋톱박스 같은 단말기를 의미함. 따라서 직역하면 셋톱박스를 통해서, 넘어서의 의미를 가짐. 

이처럼 OTT서비스는 초기에 단말기를 통해 영화·TV프로그램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VOD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칭했음. 이후 인터넷 기술변화에 따라 콘텐츠 유통이 모바일까지 포함하면서 OTT의 의미가 확대됐음. 한국에서는 N스크린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음.

- 정보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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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봉화산’ → 우리니라에서 가장 많은 산 이름. 산림청 기준 우리나라 산 4440개 중 47개가 ‘봉화산’. 국사봉 43개, 옥녀봉(39개), 매봉산(32개), 남산(31개)… 순. (중앙선데이)


2. 산악인이 선정한 산 1400개 중에도 → 지리산(2개), 백운산(11개), 감악산(3개), 소요산(2개)처럼 같은 이름 산이 371개. 100대 명산에서는 지리산(산청, 통영), 백운산(광양, 정선)이 2곳.(중앙선데이)


3. 에스토니아, 全국민 DNA 빅데이터화 → 현재 성인 20% 참여. 유방암의 경우 빅데이터로 추출한 고위험 상위 5%에게 진단 권유했더니 일반 여성에게 비해 3배 높게 나와.(매경)


4. 트럼프, 日에도 ‘방위비 4배 올려라’ 압박 → 한국엔 이미 5배 요구. 현재 분담금 규모는 일본 2조 3300억원, 한국은 1조 300억원. (세계 외)


5. 초등 고학년 스마트폰 보급율 → 한국 84% vs 미국 41%… 미국에선 ‘중2까지 기다리자’(wait until 8th) 즉 8학년(중2)까지는 스마트폰을 사주지 말자는 캠페인도 있다고. (중앙선데이)▼


6. ‘우리 아이들은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 스티브 잡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닉 빌턴이 그를 인터뷰 할 때 ‘당신의 아이들도 아이패드를 좋아 하는냐’는 질문에. (중앙선데이)


7. LG vs 삼성, 8K TV 논쟁 진행 상황→ 현재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CTA)는 내년 1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를 앞두고 LG가 주장한 기준 수용,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8K 협회’를 꾸려 기술 표준을 선점할 계획.(중앙선데이)


8. ‘부산 말투’ → ‘웬만해선 고치기 어려운 편이고, 특히 부산 남자가 서울말로 갈아타면 ‘배신자’ 소리를 듣기도 한다‘… 최근 부산이 영화에 대한 지원을 늘리면서 부산 배경에 부산 사투리 영화가 많아지고 있다. ‘해운대’(2009) ‘변호인’(2013) ‘국제시장’(2014) 같은 ‘천만 영화’도 여럿이다.(중앙선데이)


9. 올해 서울대 수시 합격생이 써낸 상장의 평균 갯수 → 30개. 가장 많은 학생 총 108개.(서울, ‘상을 팔고 스펙을 삽니’ 기획 기사 중)


10. 기타 → ①北 ‘금강산 시설 일방 철거’ 최후통첩, 금강산 관광 21년 만에 최대 위기

②홍콩에 시위진압용 ‘음향 대포’ 등장. 2009년 미국 G20 회의 때 첫선. 150㏈ 음향를 쏘아 고막이 찢어질 듯한 통증과 함께 구토와 어지러움 유발

③미국 전문가 20명 중 19명, ‘지소미아 파기는 한국의 안전도 희생’. VOA, 전직 관리·싱크탱크 설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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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보수 통합'의 배를 띄우긴 했지만, 초장부터 잇따라 암초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유승민과 태극기, 둘 중 하나만 끌어안기도, 모두 함께 가기에도 한계가 뚜렷한 상황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하여간 일관성이 없어요~

2.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가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어느 정도 이견을 좁히느냐가 '신 패스트트랙 공조'의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선거법 합의안 도출 여부에 따라 사법개혁 관련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도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한 달 남짓 남은 2019년 안에 하긴 하는 거요?~

3. 국회의원 44명이 방위비 분담금 5배 증액을 요구하는 트럼프 정부를 향해 "거짓 협박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만주당 송영길 의원은 “주한미군 철수 등의 뉘앙스 언급과 언론 보도는 심각한 협박"이라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나머지 250여 의원님들은 입장이 뭐요? 아무 생각 없지?~

4. 박근혜 전 대통령이 ‘회전근개 파열’ 수술 후 2개월째 장기입원 중인 데 대해 전례 없는 특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직 교도소장 등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일반 수형자는 도저히 받을 수 없는 그런 특혜”라고 지적했습니다.
나도 회전근개 수술했는데 2박 3일 만에 퇴원했거든~

5. 지난해 피감사기관 지원을 받아 해외 출장을 간 것으로 밝혀진 국회의원 23명과 관련해 녹색당이 이들을 김영란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합니다. 녹색당은 "23명의 명단은 권익위를 압수수색하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회 임기가 끝나도 범법자는 범법자.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엄벌하자~

6.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가 나경원 원내대표를 검찰에 재차 고발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는 “공정성 해친 권력형 비리"라며 지난 9월 16일 첫 고발 후 여섯 번째로 나 원내대표를 사학 비리와 뇌물 수수를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대체 비리 혐의가 몇 개인지... 대체 검찰은 수사를 하긴 하는 건지~

7.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개인 조직처럼 운영됐다는 의혹에 대해 문체부가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지원금을 당초 목적과는 달리 건물을 사는 데 썼다는 의혹도 확인해야 할 대상 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눈에 대들보는 보지 못한 사람의 말로가 눈에 선하지 않아?

8. 방송사 저녁 종합뉴스 중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나 김성태 의원 자녀 의혹에 관해 모두 보도한 곳은 KBS, MBC, JTBC, YTN이었습니다. 5대 일간지와 TV조선 등은 단 한 차례도 나경원‧김성태 의혹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법개혁만큼 우선해야 하는 게 언론개혁임을 잊지 마시라~

9.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대표,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 40명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세월호를 둘러싼 각종 의혹 진상 규명에 나선 검찰의 수사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제주 4.3부터 5.18 그리고 세월호까지... 진실은 늦더라도 밝혀지는 법.

10. 성 관련 비위를 저지른 경기도 소방공무원 2명이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성희롱은 폭력적 지배행위이자 갑질의 일환인 만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이게 정상 아닌가? ‘이게 나라다’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아요~

11. 경찰은 ‘진범 논란’이 불거진 화성연쇄 8차 사건 범인은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 아무개 씨가 아니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 씨는 지난 13일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억울한 옥살이에 대한 보상은 담당 경찰 검찰이 하는 걸로... 앞으로도 쭉~

12. 서울고법은 가수 유승준 씨가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이로써 유승준 씨의 입국이 17년 만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입국하던 말던 호들갑 떨지 말고 미국 관광객 취급하면 될 일~ 불친절하게...

13. 인터넷상의 여성 사진을 두고 "육덕이다 꼽고 싶다"는 성적인 댓글을 게재한 일베 회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표현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장님 참 육떡한 판단하셨네요. 참으로 꼽아 드리고 싶습니다~

14. 김병옥 신한대 전 총장이 대학 내 연구시설 맨 위층에 아들 부부가 살게 한 것도 모자라 인테리어 공사비를 교비에서 지출한 것으로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신한대는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등록금이 세 번째로 비쌉니다.
사학 하는 사악한 무리가 너무 많고 그 비호세력이 여의도에 가득하도다~

15. 정치권은 '순국선열의 날' 80주년을 맞이해 '을사늑약의 치욕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다만, 정당들은 순국선열의 뜻을 받드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 보면서 순국선열들이 참 좋아라 하겠다~

16. 북한은 을사늑약 114년을 맞아 "아무런 법적 효력도 없는 불법 무법의 협잡 문서"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세월의 흐름이 국권 강탈자의 죄악을 감소시킬 수도, 일제의 조선 민족 말살 역사를 지워버릴 수도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속 시원한 사이다~ 이 정도 논평을 우린 왜 못 하는지...

17. 대대적 할인행사에도 불매운동 타격을 벗어나지 못한 유니클로가 인기 상품인 발열 내복 10만 장을 무료로 증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매장 안엔 사람들이 북적였다고 하는데, 꼼수마케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공짜 받으려고 매장이 가득했다지? 에휴~ 영혼 없는 인간아~

18. 10대 소녀를 따라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화장실 문을 20여 분 흔든 60대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동종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첫 범죄는 대충 봐주면서 첫(?) 피해자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도 없는...

19.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열린 한일전에 욱일기가 등장했습니다. KBO의 문제를 제기에 WBSC는 "지금은 분쟁 상황이 아니며,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도 금지하지 않은 사항으로 제한할 수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봐이봐... 이 판국에 혼자 따뜻하겠다고 내복 얻어 입으니 좋디?

20. 거의 매년 되풀이되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에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겹치면서 살처분 가축 매몰지가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더는 묻을 곳이 없다"라며 아우성치는 상황입니다.
이러다 대한민국에 가축은 남아나질 않겠어요... 생선만 먹어야 하나?

유시민 “검찰은 한국 사람이면 누구든 구속할 수 있다”.
황교안 "좌파 독재 막아야" 또, 철 지난 색깔론 주장.
황교안 "지소미아 종료 한미동맹 훼손하는 자해적 결정". 
임종석 "제도권 정치 떠나 원래 자리로" 총선 불출마.
3선 김세연 ‘불출마’ 선언 “자유당은 수명 다한 당”.
대안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개최 내달 중 정당 등록.
북한 ‘을사조약 114년’ “모든 대가 끝까지 받아낼 것”.
한미 국방장관, 이달 예정 ‘연합 공중훈련’ 전격 연기.
철도노조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교통 대란 오나? 
음주운전 중 도로에서 잠든 상습 음주운전자 징역 1년.
비 오는 월요일 출근길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경험은 실수를 거듭해야만 서서히 알게 된다.
- J.A 푸르드 -

이번 주는 또 얼마나 많은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숱한 실수와 실패가 결국은 성공과 승리를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모두는 미래의 승리자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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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마케팅뉴스] 비지니스 페이스북에서 선정한 비비고 냉동면의 마케팅 외

1. 비지니스 페이스북에서 선정한 비비고 냉동면의 마케팅
CJ제일제당은 페이스북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페이스북 머신러닝 기반의 '게제면 최적화 방식'을 사용했다. 캠페인의 궁극적인 목적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컬렉션' 광고를 시도했다. 컬렉션 광고는 아래쪽에 다양한 제품이나 메시지가 담긴 영상 또는 사진을 배열하는 방식으로, 기존 광고 대비 노출 면적이 넓고 제품군을 동시에 보여줄 있는 비비고만의 특별한 전략이다.
 
 
2. 대학내일, 밀레니얼·Z세대 내년 5大 트렌드 발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대학내일이 소위 MZ세대인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내년 트렌드를 발표했다. 대학내일에서발표한2020년도 MZ세대 키워드 5가지는 ▲다만추 세대 ▲후렌드 ▲선취력 ▲판플레이 ▲클라우드 소비다.
 
 
3. 편의점 업계, SNS 트렌드 속 인싸 제품으로 매출 상승 공략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해외 스낵들의 '먹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 소비자들은 상상 속으로 맛을 그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최근 편의점 업계들은 해외 직소싱 상품들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4. 여기저기 흩어진 광고, 간편 통합 관리 광고어때
㈜컴플러스가 통합 디지털 광고 솔루션 '광고어때'를 지스타 2019에서 최초 공개했다. 광고어때는 다양한 광고 매체에 최적화 된 광고물을 자동으로 제작해주는 솔루션인 '광고 템플릿 기능'과, 수많은 매체의 광고 집행 데이터를 한 번에 취합해 캠페인 목적 별 다양한 리포트를 생성하고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리포트를 제공하는 '광고관리기능' 두 가지로 나뉜다.
 
 
5. 우리 사진 찍으러 가요...이제는 콘셉트스토어 마케팅이 대세
최근 콘셉트스토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유명 만화 캐릭터, 영화, 스토리를 담은 매장 등 구경거리와 체험요소를 매장 내 전시, 디자인, 설치하여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순히 상품 판매만으로는 온라인과 경쟁할 수 없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SNS를 많이 사용하는 2030세대의 마음을 이끌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른바 '인스타 감성'을 자극해 많은 고객을 끌고 있다.
 
 
6. 동남아로 간 中 쇼핑 축제...'라자다'가 치트키
중국의 쇼핑 축제가 동남아로 확산했다. 덩달아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도 날개를 달았다. 13일 동남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Lazada)는 광군제라고 불리는 중국 최대 쇼핑데이 당일인 지난 11일 당일 전년 대비 1000만 명의 사용자가 늘었으며 판매자도 두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26개 브랜드 판매액이 1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인도네시아 시장이 위력을 발휘했다고 부연했다.
 
 
7. 대형마트보다 동네마트… 변화하는 식료품 구매 트렌드
최근 소비자들은 식료품 구매 시 대형마트보다는 동네에 있는 마트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가 전국 20대~50대 1300명을 대상으로 식료품 구매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식료품 구매트렌드 리포트 2019'에 따르면 식료품을 동네마트에서 주로 구매한다는 응답이 42.3%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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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436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8일) #

 

"천국과 지옥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있고 그 기준점은 감사함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한국과 미국이 이달 예정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연기하기로 결정함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양자 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으며, 한·미가 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연기하기로 한 것은 연내 미·북 비핵화 실무협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 차원으로 풀이됨

 

2. 일본 정부가 지난 7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내린 뒤 처음으로 반도체 생산 라인용 액체 불화수소(불산액) 수출을 허가함

- 이로써 3개 수출규제 품목(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기체 및 액체 불화수소)의 허가가 제한적이나마 모두 나옴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감한 데다 중국 서버 업체들도 투자를 줄이면서 올 1~3분기(1~9월) 중국 매출이 급감함

17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3분기까지 중국 매출은 28조31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조3811억원)보다 31.1% 감소했으며, 다만 국내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16조3902억원으로 불어나며 중국 매출 부진을 만회함

 

2. 국내 플랫폼 기업 관련 자료

 

 

<< 금융/부동산 >>

1. 1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파생결합증권(DLS) 사태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 은행의 무분별한 고위험상품 판매를 막기 위한 이들 조치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시행됨

은행 직원이 예·적금 고객에게 펀드를 권하지 못하도록 두 창구가 완전히 분리될 전망이며, 우리·KEB하나은행이 시행하기로 한 투자상품 ‘리콜제’와 ‘숙려제’는 모든 은행에 도입됨

 

2. 국내 대형 조선기자재 기업인 세진중공업의 자회사인 일승이 최근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에 나섬

- 일승은 지난해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률은 약 12%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은 탈황장비 수주 건수가 늘며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증권사들은 전망하고 있음

 

3. 시세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에 실거주하지 않고 장기간 소유만 하고 있던 1주택자들이 ‘절세’ 대신 ‘상승 가능성’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남

- 양도차익에서 최대 80%를 공제해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혜택이 연말로 종료되지만 이를 우려한 ‘절세매물’은 쏟아지지 않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2년간 거주해야만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울 주요 지역의 매물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 국제 >>

1. 소비·고용이 견조하고 기준금리 인하까지 세 차례 이어진 상황에서 무역갈등 우려가 잦아들면 ‘미국 경기가 부활할 것’이란 기대가 투자심리를 달구면서 다우지수가 지난 15일 사상 최초로 28,000선을 돌파함
미국 증시의 이번 강세장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장기간(128개월)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1949~1956년 강세장의 454% 상승률(S&P500 기준)을 넘어선 최고 상승률(473%) 기록까지 세움 

 

2. 세계 4위의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이란이 미국의 제재로 원유 수출에 차질을 빚어 재정이 부족해지면서휘발유 가격을 50%나 대폭 인상함

- 이란은 올해 -9.5%의 대규모 역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이란에서는 전날부터 이어진 반정부 시위로 주요 도시가 마비되고 전국 곳곳에서 시민과 경찰 간 무력충돌이 발생함

 

3. 미국의 월트디즈니가 최근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출시한 후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찍는 등 우상향하고 있음

월트디즈니는 지난 1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종가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인 148.72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온라인 금융전문 매체 ‘제로헤지’에 따르면 2577억달러(약 300조원)에 달하는 디즈니 시총은 유럽 최대 5개 은행(BNP파리바, 산탄데르, ING, 인테사 산파올로, 크레딧 아그리콜)의 시총을 합한 것보다 더 큼

 

4. 미국 공화당이 지난 5일 4개 주(州) 지방선거에서 텃밭인 켄터키를 포함한 세 곳에서 패한 데 이어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에서도 에디 리스폰 공화당 후보(70)가 존 벨 에드워드 현 주지사(53·민주당)에게 패함

에드워드 주지사는 공화당이 강세인 남부지역에서 유일한 민주당 주지사로 재임해왔으며, 그가 또다시 공화당 후보를 꺾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내년 재선 도전 가도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얘기가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OTT

OTT(Over The Top Service)는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영화·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함. OTT는 over the top의 준말로 over-the-X는 기존의 범위를 넘어서라는 뜻을 가졌고 top은 TV 셋톱박스 같은 단말기를 의미함. 따라서 직역하면 셋톱박스를 통해서, 넘어서의 의미를 가짐. 

이처럼 OTT서비스는 초기에 단말기를 통해 영화·TV프로그램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VOD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칭했음. 이후 인터넷 기술변화에 따라 콘텐츠 유통이 모바일까지 포함하면서 OTT의 의미가 확대됐음. 한국에서는 N스크린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음.

- 정보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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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3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3일) #

"행복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 조셉 우드 크루치


<< 정치/외교 >>
1. 여야가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민생·개혁 법안 120건을 처리하기로 12일 합의함
- 다만 이날 본회의 처리가 합의된 비쟁점 법안에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4일 탄력근로제 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로 해 연내 처리 가능성은 남아 있음


<< 경제 일반 >>
1. 금호산업이 12일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산-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함
- HDC현산은 전날 국토교통부의 인수후보 적격성심사도 통과하며 올해 말까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마무리하면 HDC의 재계 순위는 33위에서 18위로 뛰게 됨


<< 금융/부동산 >>
1. 세계 최초의 신용카드이자 프리미엄 카드로 유명한 다이너스클럽이 35년 만에 한국 사업을 종료함
- 12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미국 다이너스클럽인터내셔널과 맺은 제휴 계약을 올해 말로 종료한다고 최근 회원들에게 공지했으며, 기존에 발급된 카드의 유효기간이 끝나는 2024년이 되면 국내에서 더 이상 다이너스클럽카드를 찾아보기 힘들게 될 전망임

2. GS칼텍스가 굴지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손잡고 원유 선물거래소를 설립함
- GS칼텍스는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를 비롯해 현지 국영석유회사 아드녹, 브리티시패트롤리엄(BP), 페트로차이나, 쉘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 8개사와 함께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 설립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국내 정유사 가운데서는 GS칼텍스가 유일하게 참여함

3.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증권가의 톱픽(Top pick·최선호주) 중 하나로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자산과 형태를 갖춘 공모 리츠들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음
- 롯데리츠가 지난달 말 상한가를 치며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한 데 이어 서울역 서울스퀘어 등 서울 지역 우량 오피스 네 곳에 간접 투자하는 NH프라임리츠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음


<< 국제 >>
1. 세계 최대 콘텐츠기업 월트디즈니가 12일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를 시작했으며, 이어 오는 19일 호주와 뉴질랜드, 내년 상반기 서유럽과 일본 등으로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지역을 확대함
- 한국에서는 2021년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며, ‘콘텐츠 공룡’ 디즈니의 진출로 넷플릭스와 아마존 등이 선점한 세계 OTT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전망임

2.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폴리티코 등 미 언론들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차 관세 결정 시한을 6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이번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함
- 자동차 관세가 미 경제에 타격을 주면 내년 대선 때 재선에 유리하지 않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주요 표적인 유럽연합(EU)과의 무역전쟁 확전 우려가 잦아들 전망임

3. 세계 최대 차량공유 업체 우버의 트래비스 캘러닉 공동 창업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가 기업공개(IPO)에 따른 매매 제한 기간이 끝나자 보유한 우버 주식을 대량 매각함
-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캘러닉 전 CEO는 지난주 사흘에 걸쳐 그가 갖고 있던 우버 주식 중 2030만 주를 매각했으며, 이는 그가 가진 우버 주식의 20%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지난 8일 종가(주당 27달러) 기준 5억4800만달러(약 6362억원)어치임

4. 중국이 그리스 최대 항만인 피레우스항에 총 6억6000만유로(약 8500억원)를 투자함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은 유럽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로 그리스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선물(futurs)
-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 선매후물(선매매, 후물건 인수도)의 거래방식을 말한다. 즉,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임.
선물의 거래방식은 매매 시점, 대금결제, 물건의 인수도 시점에 따라 다른 양식의 거래와 차이가 있음. 현물거래의 경우 매매(가격/거래조건의 결정), 대금결제, 물건의 인수도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신용거래(외상거래)의 경우 매매, 물건의 인수도는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대금결제는나중에 이루어짐. 반면 선급거래는 매매와 대금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물건의 인수도는 나중에 이루어짐. 선물거래의 경우 매매가 이루어진 후 일정 시점이 지나야 대금결제와 물건의 인수도가 동시에 이루어짐.
주식거래에서 보면 주식신용거래는 물건을 사고 일정 시점이 지난 후에 대금결제가 이루어지므로 신용거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으며, 대주(공매도)의 경우 대금결제는 미리 이루어지나 물건을 입고하는 것은 나중에 이루어지므로 선급거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음. 선물거래와 선도거래(forward transaction)는 동일한 거래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선물거래는 거래소내에서 거래할 수 있는 반면 선도거래는 거래소밖에서 이루어진다는 차이가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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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모병제 비용 → 월급 300만원을 25만명(현재 사병 38만명)에게 지급하면 매달 7500억, 연 9조 필요. 2019년 국방비 47조의 19%에 해당… 찬성론자, 41만 병력 가정하면 지금도 가능 주장.(문화)


2. 외국의 모병제 → 유엔 회원국 192개국중 모병제 103국(57.4%), 징병제 66국. 노르웨이는 징병제, 스웨덴은 2018년 모병제로 전환했지만 입대자 부족 등으로 다시 징병제 전환 검토.(문화)


3, 한국 중소기업 종사자 비율 → 전체 기업 종사자의 89.9%.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국가의 경우 60%대, 일본(53.5%), 미국(42.4%).(서울)▼


4. 흡연자의 생산성 → 52시간으로 노동시간 짧아지면서 수면 위로. 일단 고용노동부는 ‘흡연은 근로시간에 포함된다’ 결론.(국민)

*지난해 한 게임업체는 ‘비흡연자와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며 1개피당 15분 연장 근무 지시한 사례도 있다고. 직원 반발로 지침 철회


5. 뇌는 통증 못 느끼는데, 두통은 왜 생길까? →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뇌를 감싸고 있는 뇌막, 신체와 연결된 뇌신경, 머릿속 혈관이나 머리 주변 근육이 통증을 감지.(헤럴드경제)


6. 볼리비아 대통령 하야 → 민주주의의 승리인지 아니면 야당 주도의 ‘쿠데타’인지를 놓고 좌우 진영간 시각 엇갈려. 주변 국가들로 좌, 우 정권 성향에 따라 다른 반응.(헤럴드경제)


7. 1% 시청률도 안나오는 지상파TV 음악프로 → 지난주 KBS2 ‘뮤직뱅크’0.7%, MBC ‘쇼 음악중심’ 0.5%, SBS ‘인기가요’ 0.8%… 젊은 층은 음원 위주, 어른들은 아이돌 음악에 관심없어…(문화)


8. 광군제(11월11일) 하루 LG생활건강, ‘후’ 브랜드 한 부분 매출만 → 721억원. 한국 화장품업체와 패션업체들 역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워.(아시아경제)


9. 고시원 최소면적, 창문 의무화 → 국토부, 11일 ‘다중생활시설(고시원 등) 건축기준’ 개정안행정예고 . 지자체장에 관련 권한 위임. 서울시 실면적 7㎡ 입장 밝힌바 있어.(헤럴드경제)


10. 군대내 ‘채식’ 도입하라 → 녹색당,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등 촉구 기자회견. 미·영·캐나다·이스라엘은 다양한 형태 채식 옵션 제공. 맨밥 먹거나 밥 못먹는 날도 있어.(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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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희상 국회의장은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해 여야 합의가 안 될 경우 다음 달 3일 이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도 일정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압박했고, 자유당은 의원직 총사퇴를 언급하며 반발했습니다.
얼마 안 남은 의원직이지만, 애국 애족하는 맘으로 꼭 총사퇴하길…

2. 보수통합을 추진할 자유당 내 기구인 ‘보수대통합추진단장’에 원유철 의원이 내정된 것을 두고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 의원이 '친박계'인 데다 유승민 의원과 과거 악연을 맺은 탓에 통합 메신저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승민은 떡 안 준다는데 왜 김칫국을 마시고들 그래?~

3.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가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기존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이 아닌 ‘지역구 240석, 비례대표 60석’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이는 지역구 의석수는 덜 줄이면서, 비례대표를 늘리는 방안입니다.
점점 더 기득권 세력의 이익을 위해 옮겨 가는 거지…

4. 김무성 의원은 "우리 당과 우파 정치 세력을 이렇게 어렵게 만든 과정의 책임자급에 있었던 사람은 이번 선거에서 쉬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보수는 품격, 품위 있는 퇴장하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재확인했습니다.
쉬기 뭘 쉬어~ 그냥 국민이 알아서 강퇴시킬 거야~

5. 나경원 원내대표 딸 특혜 의혹과 관련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가 시작됐습니다. 나 원내대표가 지난 5년간 SOK 회장을 맡아 온 가운데 나 원내대표 딸이 미승인 이사로 4년째 등재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검찰은 왜 수사를 안 하는지 몰라… 야당 탄압한다 그럴까 봐?

6. 경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 인력 축소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알츠하이머 투병 이유로 재판에 나오지 않고 있는 전 전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에 경찰 경호 인력까지 동원됐다는 지적에 경찰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두환이 하는 짓이야말로 불가능한 짓은 아니고?

7. 동양대가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 ‘물리적 사실적 한계에 봉착했다’며 중단했던 진상조사를 재개했습니다. 학교 측은 최근 ‘정 교수가 표창장을 위조하지 않았다’고 말했던 장 교수와 강 교수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동양대 학력 위조범인 총장님은 조사할 생각 없으시고?

8. 지난 2016년 철도 파업 당시 정부가 대체 업무에 군인을 대거 투입하고 이들에게 기본 군 보수 외에 1인당 1,3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철도공사로부터 사실상 중복으로 급여를 수령한 셈입니다.
나라 지키는 군인을 노동쟁의에 투입한 것도 모자라… 진짜 별난 종족들이야…

9. ‘레깅스 불법 촬영’ 판결문에 피해자 사진을 실은 재판부가 3건의 다른 사건 판결문에도 피해자 사진을 실어 논란입니다. 세 사건은 법원 검색을 통해 화장실에 있는 모습 등 피해자 사진 수십 건을 외부인도 볼 수 있었습니다.
법원을 불법 촬영물 유포 협의로 고발을 해야 한다고 봐~

10.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다양한 종류의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홍정욱 전 의원의 딸에게 검찰이 최대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홍양이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죄질이 중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범에 미성년자, 반성 운운하며 집행유예 아닐까 싶어~

11. 경찰이 한기총 전광훈 목사에게 4차 출석 요구를 했지만, 전 목사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출석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 목사는 경찰의 출석 통보는 "정당성이 없다"며 "경찰이 알아서 데려가 보라"는 입장입니다.
알아서 개 끌듯이 잡아 와야 헌금 시간보다 더 기쁜 시간이 될 텐데…

12. 성폭력 트라우마를 치료받으러 온 사람을 수개월에 걸쳐 치료 명목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목사 겸 유명 심리상담사가 3년 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위계에 의한 추행 및 간음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가중 처벌을 해도 션찮을 인간에게 3년 형은 또 뭐니? 할렐루야올시다~

13. 블룸버그가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2020년 미국 대선은 3조 원의 재산을 가진 74세 트럼프 현 대통령과 58조 원을 가진 78세 블룸버그가 맞붙을 판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늙고 돈 많은 백인 남성’들의 대결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저 정도 벌었으면 은퇴하고 사회에 공헌이나 하면 좋겠구만…

14. 중국의 ‘2019년 광군제’ 매출액이 1분 36초 만에 약 1조 6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되지만, 백화점 세일과 차별성을 느끼지 못한 소비자의 반응은 신통치 않습니다.
이른바 무늬만 세일이라는 비아냥이 나오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

15. 최근 체중은 그대로인데 근육량이 줄면서 배가 나오는 복부비만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건강에 해로운 복부비만이 치매 가능성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와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운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흠… 이거 완전 내 얘긴데… 어쩌면 좋니 그래~

김진태, 황교안에 "유승민 안돼" 친박 반발 신호탄?
홍준표 "2022대선 승리에 유의미한 지역에 총선 출마".
나경원 '오늘' 검찰 출석, 정의당 "봐주지 마라".
정경심 측 "기소 내용 중 거짓 있어 진실은 법정서 규명".
공주대 '조국 딸 의혹 문제 없음', 검찰과 정반대 결론. 
도로공사, 톨게이트 노동자들에 1억 원 손해배상 청구.
검찰, 패스트트랙 다음 주 자유당 의원들 기소할 듯.
‘텔레그램’ 아동음란물 유포 고교생 검거 불구속 입건.
러시아, 2차대전 승전행사에 한국 초청, 외교부 검토 중.
예비소집일 오늘 전국 요란한 비, 수능일 영하권 추위. 

우리는 헌법을 전복시키지 않고 헌법을 악용하는 사람들을 끌어내리고 바꾸는, 국회와 법원 양쪽 모두의 올바른 지배자이다.
- 아브라함 링컨 -

우리는 과연 올바른 지배자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지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당당한 우리가 되기 위해 오늘도 전진 또 전진해야겠습니다.
오늘도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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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뉴스
( 2019. 11. 13.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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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일 철도노조 파업에 코레일 자회사 노조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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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민주노총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조직화 전개"

35. "도전·혁신 R&D 사업, 예타 경제성 비중 5% 미만으로 축소"

36. 네이버, 언론사 전재료 폐지…광고 수익 지급으로 대체

37. 아동음란물 유포한 고교생 검거…"일베서 지목된 학생 아냐"

38. 시어머니 살해하려 한 조현병 며느리 집유

39. 올해 쌀 생산량 작년보다 12만4천t 감소…6만t 공급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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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빗나간 효심, 뒤늦은 후회…아버지 위해 교통사고 조작

47. 낙동강 서식 물옥잠에서 전립선암세포 죽이는 미생물 발견

48. 아시아나 새 주인에 HDC현산…항공산업 새 판 짠다

49. [코스닥] 3.77p(0.57%) 오른 665.14(장종료)

50. [코스피] 16.83p(0.79%) 오른 2,140.92(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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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마케팅뉴스] 3천만원 광고에 450만원이 사기클릭…프로도 기승 외



1..3천만원 광고에 450만원이 사기클릭…'프로드' 기승
A쇼핑몰은 월 예산 3000만원을 들여 모바일 광고를 집행하던 중 약 15% 사기 트래픽을 적발해 광고정산에서 제외했다. 모바일 광고에서 허위성과를 일으켜 광고비를 탈취하는 일명 '프로드'가 기승이다. 프로드는 악의적 목적으로 디지털 광고의 기술·정책 약점을 공격해 이익을 편취하는 부정행위를 총칭한다.
 
 
2. 네이버, 언론사에 콘텐츠 사용료 지급 중단하는 대신 광고 수익 제공
네이버가 언론사들에게 지급하던 콘텐츠 사용료(전재료)를 없애고 광고 수익 전액을 제공한다. 네이버 뉴스가 언론사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본연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언론사 구독자 수가증가함에 따라 기존 전재료 모델도 네이버 뉴스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전액 제공하는 모델로 내년 4월 변경될 예정이다.
 
 
3. 와이즈앱 "넷플릭스 10월 국내 유료 이용자 200만명 추정"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지난달 기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한국인 유료 이용자가 200만명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유료 이용자는 20대가 38%, 30대가 31%, 40대가 18%, 50대 이상이 13%를 각각 차지했다. 10월 기준 월 결제액은 260억원으로 1인당 월평균 1만3천원씩을 지불했다.
 
 
4. 13마일X카카오, 카톡으로 간편하게 커피 주문
핀테크 스타트업 ㈜13마일이 ㈜카카오와 카카오주문중계플랫폼서비스 업무제휴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주문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챗봇주문은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사이렌오더'와 유사한 방식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소규모매장에서도 카카오톡으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5. 이랜드, 광군제서 500억원 매출…'맞춤형 마케팅 성과'
이랜드는 중국 최대 쇼핑일인 '광군제'(光棍節 11월 11일) 하루 동안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 2억9천700만 위안(5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올해 광군제엔 이랜드 중국사업부의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핵심전략을 마련했고, 중국 인플루언서 왕훙을 활용한 마케팅도 펼쳤다"라면서 "현지 특화된 맞춤마케팅이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6. 홈플러스, 올(ALL)라인 전략 가속
홈플러스가 전국 오프라인 점포를 온라인 판매 채널 '쇼룸'으로 활용한다. 온라인 채널 전용 등급제를 마련해 소비자의 채널 충성도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상품, 마케팅, 고객관리 등 등 모든 경영 부문에서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문 올(ALL)라인 전략을 적극 추진한다.
 
 
7. 음료에 메시지를 담는다…스토리텔링 마케팅 '붐'
식품업계에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한창이다. 단순한 협업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 제품의 특성을 메시지로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은 소비자와의 소통이 중시되는 요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젊은층의 수요가 많은 음료업계가 관련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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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3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3일) #

 

"행복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 조셉 우드 크루치

 

 

<< 정치/외교 >>

1. 여야가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민생·개혁 법안 120건을 처리하기로 12일 합의함

- 다만 이날 본회의 처리가 합의된 비쟁점 법안에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4일 탄력근로제 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로 해 연내 처리 가능성은 남아 있음

 

 

<< 경제 일반 >>

1. 금호산업이 12일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산-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함

- HDC현산은 전날 국토교통부의 인수후보 적격성심사도 통과하며 올해 말까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마무리하면 HDC의 재계 순위는 33위에서 18위로 뛰게 됨

 

 

<< 금융/부동산 >>

1. 세계 최초의 신용카드이자 프리미엄 카드로 유명한 다이너스클럽이 35년 만에 한국 사업을 종료함
12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미국 다이너스클럽인터내셔널과 맺은 제휴 계약을 올해 말로 종료한다고 최근 회원들에게 공지했으며, 기존에 발급된 카드의 유효기간이 끝나는 2024년이 되면 국내에서 더 이상 다이너스클럽카드를 찾아보기 힘들게 될 전망임

 

2. GS칼텍스가 굴지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손잡고 원유 선물거래소를 설립함
GS칼텍스는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를 비롯해 현지 국영석유회사 아드녹, 브리티시패트롤리엄(BP), 페트로차이나, 쉘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 8개사와 함께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 설립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국내 정유사 가운데서는 GS칼텍스가 유일하게 참여함

 

3.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증권가의 톱픽(Top pick·최선호주) 중 하나로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자산과 형태를 갖춘 공모 리츠들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음

- 롯데리츠가 지난달 말 상한가를 치며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한 데 이어 서울역 서울스퀘어 등 서울 지역 우량 오피스 네 곳에 간접 투자하는 NH프라임리츠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음

 

 

<< 국제 >>

1. 세계 최대 콘텐츠기업 월트디즈니가 12일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를 시작했으며, 이어 오는 19일 호주와 뉴질랜드, 내년 상반기 서유럽과 일본 등으로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지역을 확대함

- 한국에서는 2021년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며, ‘콘텐츠 공룡’ 디즈니의 진출로 넷플릭스와 아마존 등이 선점한 세계 OTT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전망임

 

2.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폴리티코 등 미 언론들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차 관세 결정 시한을 6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이번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함

자동차 관세가 미 경제에 타격을 주면 내년 대선 때 재선에 유리하지 않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주요 표적인 유럽연합(EU)과의 무역전쟁 확전 우려가 잦아들 전망임

 

3. 세계 최대 차량공유 업체 우버의 트래비스 캘러닉 공동 창업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가 기업공개(IPO)에 따른 매매 제한 기간이 끝나자 보유한 우버 주식을 대량 매각함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캘러닉 전 CEO는 지난주 사흘에 걸쳐 그가 갖고 있던 우버 주식 중 2030만 주를 매각했으며, 이는 그가 가진 우버 주식의 20%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지난 8일 종가(주당 27달러) 기준 5억4800만달러(약 6362억원)어치임

 

4. 중국이 그리스 최대 항만인 피레우스항에 총 6억6000만유로(약 8500억원)를 투자함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은 유럽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로 그리스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선물(futurs)

-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 선매후물(선매매, 후물건 인수도)의 거래방식을 말한다. 즉,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임.

선물의 거래방식은 매매 시점, 대금결제, 물건의 인수도 시점에 따라 다른 양식의 거래와 차이가 있음. 현물거래의 경우 매매(가격/거래조건의 결정), 대금결제, 물건의 인수도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신용거래(외상거래)의 경우 매매, 물건의 인수도는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대금결제는나중에 이루어짐. 반면 선급거래는 매매와 대금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물건의 인수도는 나중에 이루어짐. 선물거래의 경우 매매가 이루어진 후 일정 시점이 지나야 대금결제와 물건의 인수도가 동시에 이루어짐.

주식거래에서 보면 주식신용거래는 물건을 사고 일정 시점이 지난 후에 대금결제가 이루어지므로 신용거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으며, 대주(공매도)의 경우 대금결제는 미리 이루어지나 물건을 입고하는 것은 나중에 이루어지므로 선급거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음. 선물거래와 선도거래(forward transaction)는 동일한 거래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선물거래는 거래소내에서 거래할 수 있는 반면 선도거래는 거래소밖에서 이루어진다는 차이가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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