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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6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5일) #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해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시간 관계상 약식으로 올려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에 참석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61조1000억원을 기존 자동차 및 미래 사업 역량 확보에 투자하기로 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현대차 2025 전략’을 발표함
-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을 8%로 끌어올리고, 원가를 34조5000억원 절감한다는 목표도 세웠으며, 안정된 수익성을 기반으로 투자 규모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미래차 시장의 주도권을 쥔다는 전략임

2.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칩셋 제조사인 퀄컴에 특허권을 남용했다는 이유로 역대 최고 과징금 1조300억원을 부과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옴
- 4일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노태악)는 퀄컴인코포레이티드와 계열사들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및 시정명령 취소 소송에서 공정위 손을 들어줌

3. 금융위원회가 4일 핀테크 기업을 위한 24개 지원과제를 망라한 ‘핀테크 스케일업 추진전략’을 발표함
- 혁신금융서비스(금융 분야의 규제 샌드박스)의 특례기간이 끝난 뒤에도 규제가 풀리지 않으면 법 개정 전까지 특례기간을 계속 연장하기로 했으며, 또 핀테크 기업에 특화한 임시허가인 ‘스몰 라이선스’를 발급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함

4. 미국 하원은 3일(현지시간)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위구르법 2019’를 찬성 407표, 반대 1표로 통과시킴
- 이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위기에 몰려 있는 미·중의 ‘1단계 무역합의’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이달 들어 이틀간의 갈등만으로 다우존스지수가 2%가량 하락했는데 무역합의가 불발에 그치면 글로벌 증시가 단기 급락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5.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4일 청와대 비서실을 전격 압수수색함
- 검찰이 서초경찰서에 이어 청와대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서면서 ‘살아 있는 권력’ 간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음

6.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경영 일선에서 퇴임함
- 1998년 구글을 세워 시가총액 9000억달러(약 1071조원) 규모의 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지 21년 만이며, 현재 구글의 최고경영자(CEO)인 순다르 피차이가 이들이 물러난 지주회사 알파벳까지 도맡아 경영하게 됨

7. 기획재정부는 4일 구윤철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 수정안’을 의결함
- 공운위는 감사원 감사 결과 지난해 1049억원의 순손실이 났는데도 2892억원 순이익이 난 것처럼 재무제표를 작성한 코레일에 경영평가 점수 하향 조정 및 임직원 성과급 환수 조치를 취했으며, 감사원 감사를 통해 채용 비리가 적발된 LH와 한전KPS에도 성과급 일부 환수 결정을 내림

8. 네이버파이낸셜과 NHN페이코는 이르면 내년 1분기 중 간편결제 서비스의 이용 국가를 확대한다고 4일 발표함
- 지금까지 두 회사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쓸 수 있는 해외 국가는 일본뿐이었으나, 내년부터는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와 페이코를 대만과 태국에서 쓸 수 있게 됨

9. 중국 국적항공사인 동방항공이 사상 최대 아리랑본드(외국 기업이 한국에서 발행한 원화 채권) 투자 수요를 확보하는 데 성공함
- 4일 IB업계에 따르면 동방항공은 6일 발행 예정인 30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원화 채권(신용등급 AA-) 투자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아리랑본드로는 사상 최대 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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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연도’? or ‘년도’? → 둘다 맞는 말. 상황에 따라 골라 써야 한다. ’2019년도‘처럼 숫자와 함께 쓰면 ’년도‘, ‘회계연도’ ‘졸업 연도’같은 말은 ‘연도’로 쓰면 맞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 한국인 수명 증가, 이제 멈추나 → 그동안 계속 늘어오던 기대 수명, 작년 신생아 82.7세로 2017년과 같아, 1970년 통계 작성이후 처음으로 제자리.(서울)▼


3. 한국 트로트 → 우리 가요 트로트는 1930년 전후부터 국내 창작이 본격화됐고, 1935년 ‘목포의 눈물’에 이르러 그 형태가 정착됐다고 본다.(헤럴드경제)


4. 한국 축구 중계권, 이번엔 제값 받을까 → A매치, K리그 중계권 통합입찰로 판매… 협회와 연맹, 1년 250억 4년 1000억 기대. 중국 슈퍼리그는 1년 2600억, 일본 J리그는 1년 2200억이라고.(경향)


5. 트럼프의 ‘방위비 4%’ 주장 → 동맹들에 자국 GDP의 4%는 되어야 한다고 주장. 나토는 2024년까지 2%까지 올리자고 합의한 바 있지만 29개국 중 현재 충족 국가는 9개국뿐.(문화)

*한국은 2.6%(세계 49위), 북한 23.3%로 1위. 미국 4.3%로 16위. 미국의소리(VOA)방송


6. 소고기 1++’  이번달부터 적용 범위 확대 → 이전엔 지방등급 9,8번(17%)만 1++였지만 개정 후엔 9,8,7번(15.6%)까지 확대. 즉 같은 투뿔 안에서 맛 차이가 커질 가능성. 경매가격도 차이. 전체 등급 외 세부 지방 등급 표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와.(문화)


7. 탈한국 행렬? → 2018년 해외 이주자 2200명으로 2008년 이후 최대, 네 자릿수 기록도 9년 만. 개인 해외 부동산 매입도 2016년 3억800만 달러에서 지난해는 6억2500만 달러로 두 배.(문화, 신기욱 스탠퍼드大 교수, 아시아태평양연구소장)


8. 민식이법’ 오해 확산 → ‘학교 근처 교통사고는 무과실이라도 가중 처벌’로 잘못 된 내용 퍼지면서 반대 여론도 생겨. 30km 초과, 핸드폰 사용 등 안전의무 위반 있을 때 적용되는 것이라고.(아시아경제)


9. 김원봉 훈장? → 좌익계열 독립운동가에게 이미 훈장 준 사례 있지만(중국공산당과 제휴한 윤세주에게 82년, 김원봉의 첫부인인 박차정에게도 95년 건국훈장), 김원봉은 ‘6.25전범 집단’에 있었기에 다른 경우.(중앙,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10. 3개월간 '금주’, ‘10시전 귀가 실천’한 음주운전자 감형받아 → 국내 최초로 시행된 ‘치유법원 프로그램’ 첫 시험 대상자, 징역 1년에서 집행유예로 감형. 제도 정식도입 기대.(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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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검찰이 청와대 전격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여권에 칼을 겨누자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공정수사 촉구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사실상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전면전에 돌입했습니다.
사람에게 충성 안 하고 자기 조직에만 충성할 줄 알았나 뭐...

2.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 '연임 불가' 결정에 대해 수용의 뜻을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바람에 나무가 흔들려도 숲은 그 자리에 있고 바위가 강줄기를 막아도 강물은 바다로 흘러간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얘기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참 다르게 들리는 거지...

3. 바미당 윤리위가 오신환 원내대표의 당원권을 정지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원내대표직도 함께 박탈된 것이냐 아니냐를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분당을 앞둔 바미당의 내분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서로 못 잡아먹어 안 달이면서 왜들 붙어사는지... 막장 무너져요~

4. 민주당과 바미당, 정의당, 민평당 등 여야 4당과 대안신당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한 '4+1' 협상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이 자유당을 향해 '필리버스터 철회 및 국회 정상화'를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나경원 떠났다고 안심 마라... 딱 거기서 거기가 그들이라는 거~

5. 호남 지역구 의원 반발을 우려해 의석수 비율을 '250 대 50'으로 조정하고, 비례의석을 다시 준 연동형제와 병립형으로 나누는 안을 민주당이 야당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당은 '개악 시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려를 하는 건지 내심 바라는 건지... 시작도 하기 전에 이럼 안 돼~

6. 권은희 의원이 본회의에 부의된 공수처법에 대해 수정안을 마련해 의원들에게 공동발의를 요청했습니다. 공수처 법안을 두고 여야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바미당은 '권은희안'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겠다는 입장입니다.
딱 한 말씀 드리자면... “하지 마세요~ 왜 이러세요~”

7.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총리로 김진표 의원을 사실상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시민사회 단체 등의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종교인 과세 유예 주장과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 보수개신교 입장을 대변했던 전력 때문입니다.
하나를 보면 둘을 안다고... 지금의 검찰 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

8. 검찰이 검찰과 출입기자단 간 유착 의혹을 제기한 'PD수첩'에 대해 "악의적 보도"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진행 중인 중요 수사들에 부정적 영향을 주기 위한 의도가 명백한 것으로 보여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걸 또 이런 식으로 물타기를 하나 그래... 국민이 바본 줄 아는 거지~

9. 검찰과 법조 기자단의 유착 관계를 지적한 'PD수첩'에 대해 현직 법조 기자가 "진짜 유착관계는 현 정권과 MBC"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기자는 "방송 내용 중 맞는 사실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잘못된 대목이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여간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니까... 너 말이야 너~

10. 보수단체 불법 지원 혐의인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1·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일 석방됐습니다. 하지만, 남은 재판 진행 과정에서 세 번째 구치소 수감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군 버리고 나오면 안 된다고 곧 다시 보내드린답니다.

11. 앞으로 재난이 발생하면 시·도 경계와 관계없이 가장 가까운 소방서가 출동해 재난에 대응하고 시민들을 구조하게 됩니다.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에 따라 대형 재난은 초기부터 소방청장이 직접 지휘해 ‘최고 수위’로 대응합니다.
이게 무슨 획기적인 일도 아니고... 진작 그랬어야죠~

12. 일본 여행 보이콧 확산에 뱃길 이용 일본 여행객이 갈수록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기야 하루 6편가량이었던 부산∼대마도 항로 여객선은 12월부터 일본 선사가 운영하는 여객선 1척만 남고 모두 휴항에 들어갑니다.
한국인 때문에 시끄러워 못 살겠다고 하더니 조용해 살기 좋겠네?

13. 일본 수입차 판매가 1,900만 원에 달하는 할인 공세에 2,300여 명이 지갑을 열었습니다. 여전히 지난해와 비교하면 ‘반 토막’ 수준이지만, 두 달 연속 상승세로 접어들면서 '불매운동'이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짜면 양잿물도 먹는다지만, 인간적으로 쪽팔리게 살지 말자~

14. 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체중을 급격히 불렸다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20대가 인터넷방송에서 "현역 복무를 피하기 위해 체중을 늘렸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입이 방정이 아니라 몸이 방정인 게지... 살 빠질 때까지 뺑뺑이 돌려야~

15. 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을 연말까지 받지 못한 사람은 별도의 신청을 통해 내년에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직장인의 경우 12월 31일까지 검진을 완료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 수도 있습니다.
건강 검진 안 받다 탈 나면 보험 처리도 잘 안 된대요... 꼭 받으시라~

3선 김영우 불출마 선언 “자유당 스스로 깨부숴야".
장제원 “나경원 임기 최고위원 결정은 명백한 월권”.
자유당 원내대표 경선국면 심재철·강석호·유기준 3파전.
박찬주 전 육군대장 자유당 입당 신청 천안을 출마 준비.
‘PD수첩’에 발끈한 검찰, 본질 외면한 채 궁색한 해명만.
'김진표 총리' 재검토, 다음주 법무장관만 지명 가능성.
경찰, 검찰이 확보한 숨진 행정관 휴대폰 압수영장 신청.

나무의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나무는 겨울에도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자란 부분일수록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더 단단하다는 사실입니다.
-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중 -

시련과 고난의 시간이 더 단단한 자아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운 겨울 다음엔 따뜻한 봄이 기다려 주는 것과 같이 오늘을 시련으로만 보지 말고 즐기는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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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목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외교 현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접견은 이달 말 중국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중 양국의 외교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숨진 전 특감반원을 포함해 두 청와대 특감반원이 울산을 방문한 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수사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을 거듭 밝혔습니다. 고래고기 압수물 반환을 둘러싼 검·경 갈등 점검이 목적이었다며, 관련 보고서까지 공개했습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위 첩보를 청와대에 최초로 제보한 사람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 부시장에게 제보를 받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은 현재 국무총리실 소속 사무관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가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에 대해 경고한 지 하루 만인 어제 검찰이 청와대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청와대는 압수수색에 협조했지만, 불쾌감을 감추지 않은 채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숨진 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휴대전화를 검찰이 압수해 간 것에 반발해 검찰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기각할 가능성이 커 검경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력 사용'을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우리도 상응 행동을 하겠다"고 맞받아 쳤습니다.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면서 북미 간 기 싸움이 급격히 가팔라지는 양상입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지난해 회계 처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천억 원 적자가 3천억 원 흑자로 바뀐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실적이 과대 평가되면서 임직원들은 성과급을 더 받았는데요. 정부는 많게는 절반까지 다시 받아낼 계획입니다. 

■미국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내년 2월 아카데미상 수상을 기대하게 만드는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권위있는 영화 비평가들이 주는 전미비평가협회의 최우수 외국어영화상도 받았습니다.

■원금손실 문제가 불거진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 DLF 관련 분쟁조정위원회가 오늘 비공개로 열립니다. 금융감독원은 불완전판매에 대한 금융사의 손해배상 비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배상 비율은 개별 불완전판매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가 태어난 곳이 어딘지를 놓고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최근 김홍도의 일대기를 펴낸 한 전기 작가가 김홍도의 정확한 출생지를 처음으로 밝혀냈습니다. 경기도 안산 성포동이랍니다.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2.7세로, 매년 꾸준히 늘다가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증가세가 멈췄습니다. 질병이나 상해를 입지 않는 이른바 '건강수명'은 조사 이래 꾸준히 줄어 64.4년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반려동물에 의해 불이 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밟아 발생한 거였는데요. 이처럼 반려동물에 의해 불이 난 건수는 해마다 늘어, 올해 9월 말에는 30건이 넘었습니다.

■개인택시면허는 지역별로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 원대 거래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시세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파는 시점에 따라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는데요.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그동안 단 한 번도 세금을 걷지 않았다고 합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원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3개월간 금주, 오후 10시 전 귀가 등 재판부와 한 약속을 성실히 지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차량기지, 지하철역 등 지하철 기반시설을 활용해 물건을 실어나르는 서울형 도심 물류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하철역에 설치된 보관소에 물건을 맡기면 지하철로 차량기지까지 실어나르고, 이후 택배회사가 물건을 받아서 배송지로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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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마케팅뉴스] 유튜브, 폭력적인 게임 콘텐츠 규제 완화한다 외




1. 유튜브, 폭력적인 게임 콘텐츠 규제 완화한다
유튜브가 폭력적인 비디오게임 콘텐츠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폭력성이 있는 비디오게임 콘텐츠에 대해 연령제한 및 미승인 등의 규제로 일관했던 유튜브는 이번 정책을 통해 이용자의 시청편의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2일(현지시간) 유튜브는 커뮤니티를 통해 새 정책을 공개했다.
 
 
2. 소비자 절반은 TV PPL 보고 구매...코바코, 가상/간접광고 영향력 분석 결과 발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지난 23일 한양대 언론정보관에서 열린 한국광고홍보학회 학술대회에서 가상‧간접광고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코바코에 따르면 브랜드 인지 단계에서는 TV광고의 영향력이 압도적이며 TV PPL을 꼽은 사람은 전체의 42.4%에 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연령별로는 40~60대가 TV PPL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3. 인플루언서 플랫폼 애드픽, 동영상 상품 조회 수 14억 회 돌파
디지털 마케팅 기업 ㈜오드엠이 자사 인플루언서 플랫폼 '애드픽'의 동영상 광고 조회 수가 14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애드픽 동영상 광고 상품인 'CPV'(Cost Per View)는 인플루언서 회원이 자신의 소셜 플랫폼에 광고주의 동영상을 직접 등록하고 SNS 방문자가 이를 조회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상품이다.
 
 
4. 이머커스 신흥강자 쇼핑 앱 공통점은 'Z세대 픽'
Z세대들이 선호하는 이커머스 서비스들의 공통점은 동영상과 안정성,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 성향을 꿰뚫었다는 점이다. 국내 10번째 유니콘 기업이 된 무신사를 비롯해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 여성 쇼핑몰 플랫폼 지그재그 등은 전통적인 이커머스 강자들 사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5. 롯데, 티몬 인수 나섰다... 1.3조 딜 담판 중
e커머스 기업 티몬이 회사 매각을 위해 국내 유통 1위 롯데그룹과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티몬이 롯데에 팔리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은 대대적인 재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앵커에쿼티파트너스 관계자들이 최근 롯데그룹 임원들과 만나 매각협상을 시작했다.
 
 
6. '소비왕국' 美…블프 이어 사이버먼데이 매출도 '역대 최고'
미국의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사이버 먼데이에도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소매업계 분석 업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2일(현지시간) 올해 사이버 먼데이 온라인 매출이 전년보다 16.9% 증가한 92억달러(약 10조915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7. "데이터 전담 조직 없어도 OK"…대홍기획, 데이터 활용 자동화 솔루션 공개
대홍기획은 데이터전문 스타트업 텐디와 공동개발한 데이터 분석 자동화 솔루션 ‘스피어'(SphereTM powered by Daehong)를 공개하고 광고주와 마케터 대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대홍기획에 따르면 '스피어'는 데이터 분석가의 손을 거치지 않고도 마케터가 현장의 여러 문제에 대한 답을 빠르게 발견하고 즉시 고객 중심의 의사결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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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6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5일) #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해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시간 관계상 약식으로 올려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에 참석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61조1000억원을 기존 자동차 및 미래 사업 역량 확보에 투자하기로 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현대차 2025 전략’을 발표함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을 8%로 끌어올리고, 원가를 34조5000억원 절감한다는 목표도 세웠으며, 안정된 수익성을 기반으로 투자 규모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미래차 시장의 주도권을 쥔다는 전략임

 

2.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칩셋 제조사인 퀄컴에 특허권을 남용했다는 이유로 역대 최고 과징금 1조300억원을 부과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옴
4일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노태악)는 퀄컴인코포레이티드와 계열사들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및 시정명령 취소 소송에서 공정위 손을 들어줌

 

3. 금융위원회가 4일 핀테크 기업을 위한 24개 지원과제를 망라한 ‘핀테크 스케일업 추진전략’을 발표함

- 혁신금융서비스(금융 분야의 규제 샌드박스)의 특례기간이 끝난 뒤에도 규제가 풀리지 않으면 법 개정 전까지 특례기간을 계속 연장하기로 했으며, 또 핀테크 기업에 특화한 임시허가인 ‘스몰 라이선스’를 발급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함

 

4. 미국 하원은 3일(현지시간)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위구르법 2019’를 찬성 407표, 반대 1표로 통과시킴

이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위기에 몰려 있는 미·중의 ‘1단계 무역합의’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이달 들어 이틀간의 갈등만으로 다우존스지수가 2%가량 하락했는데 무역합의가 불발에 그치면 글로벌 증시가 단기 급락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5.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4일 청와대 비서실을 전격 압수수색함

- 검찰이 서초경찰서에 이어 청와대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서면서 ‘살아 있는 권력’ 간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음

 

6.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경영 일선에서 퇴임함

- 1998년 구글을 세워 시가총액 9000억달러(약 1071조원) 규모의 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지 21년 만이며, 현재 구글의 최고경영자(CEO)인 순다르 피차이가 이들이 물러난 지주회사 알파벳까지 도맡아 경영하게 됨

 

7. 기획재정부는 4일 구윤철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 수정안’을 의결함

- 공운위는 감사원 감사 결과 지난해 1049억원의 순손실이 났는데도 2892억원 순이익이 난 것처럼 재무제표를 작성한 코레일에 경영평가 점수 하향 조정 및 임직원 성과급 환수 조치를 취했으며, 감사원 감사를 통해 채용 비리가 적발된 LH와 한전KPS에도 성과급 일부 환수 결정을 내림

 

8. 네이버파이낸셜과 NHN페이코는 이르면 내년 1분기 중 간편결제 서비스의 이용 국가를 확대한다고 4일 발표함

- 지금까지 두 회사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쓸 수 있는 해외 국가는 일본뿐이었으나, 내년부터는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와 페이코를 대만과 태국에서 쓸 수 있게 됨

 

9. 중국 국적항공사인 동방항공이 사상 최대 아리랑본드(외국 기업이 한국에서 발행한 원화 채권) 투자 수요를 확보하는 데 성공함

4일 IB업계에 따르면 동방항공은 6일 발행 예정인 30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원화 채권(신용등급 AA-) 투자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아리랑본드로는 사상 최대 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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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2658-9282
  • 주소 : 서울 강서구 강서로 381-7
  •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3:00

[Tasteem, 상절티사]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의 밥들 먹자 "설화랑, 숙성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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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5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4일) #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해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3분기 실질 경제성장률(잠정치)이 0.4%로 집계됐다고 3일 발표함

올해 연간 성장률이 2%대를 기록하려면 4분기에 0.9% 이상 성장해야 하지만 투자, 수출 등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2% 성장은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임

 

2. e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티몬이 회사 매각을 위해 국내 유통 1위 롯데그룹과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됨

- 티몬이 롯데에 팔리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은 대대적인 재편이 이뤄질 전망이며, 티몬 대주주 측이 제시한 기업가치는 약 1조7000억원. 티몬 대주주 지분이 약 80%인 것을 고려하면, 1조3600억원을 매각가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3. 국내 1위 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에 팔림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프랙시스캐피탈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기관투자가 3~4곳은 번개장터를 인수하기로 하고 조만간 주식매매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프랙시스컨소시엄은 구주 매입과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확보를 통해 번개장터 지분율을 90%까지 확보할 것으로 알려짐

 

4.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동아탱커 예비입찰에 SM그룹 계열사인 대한상선과 경영컨설팅 업체인 베이스에이치디 두 곳이 참여함

- 동아탱커 측은 앞서 구조조정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파인트리파트너스를 잠재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상태이며, 본입찰 참여자가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면 파인트리파트너스가 그 이상의 조건을 제시해야 최종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얻는 ‘스토킹호스’ 계약을 맺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기업은행이 핀테크(금융기술) 1호 상장사인 웹케시의 주식 27만546주(4%)를 119억원에 취득했다고 지난 2일 공시함

 웹케시는 디지털 기업 자금관리·경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이며, 은행이 핀테크 업체와 협업하는 경우는 많지만 지분을 직접 사들이는 것은 이례적임

 

 

<< 국제 >>

1. 일본 정부가 25조엔(약 271조원) 규모의 초대형 경제대책을 5일 발표할 예정임

- 미·중 무역마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응하고 자연재해, 소비세율 인상 등으로 인한 내수 위축을 막기 위한 이례적인 ‘돈 풀기’로서, ‘벚꽃을 보는 모임’ 스캔들로 지지율이 급락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가 사실상 ‘2차 아베노믹스’(아베 총리의 경제정책) 카드를 꺼내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2. 글로벌 클라우드 강자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IBM, 구글에 이어 양자컴퓨팅 사업에 뛰어듬

- 양자컴퓨팅은 양자 얽힘 현상을 이용해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연산하는 첨단기술이며, AWS는 양자컴퓨팅 서비스를 추가해 클라우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히고, 양자컴퓨팅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쥔다는 전략임

 

3. 2일(현지시간) 미국 CNBC가 “국제 LNG 가격이 1년 만에 50% 급락했다”고 보도함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LNG 선물 1월물 가격은 이날 100만BTU(1BTU=252㎈)당 2.3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1월 말에는 100만BTU당 4.83달러였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 量子─)

양자역학에 기반을 둔 독특한 논리연산법을 컴퓨터 분야에 도입함으로써 지금의 컴퓨터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첨단 컴퓨터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임. 양자컴퓨터라는 개념은 1982년 미국의 이론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고, 1985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도이치에 의해 그 구체적 개념이 정립되었음.
이것이 실현되면 게놈(유전자)이나 기상, 경제, 데이터마이닝 등 지금의 슈퍼컴퓨터로도 풀 수 없는 아주 복잡한 영역의 연구에 이 컴퓨터를 응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기존의 정보처리 방식이나 통신이론, 개인용 컴퓨터에서 슈퍼컴퓨터에 이르는 컴퓨터는 모두 기본적 원리를 고전적 역학에 두고 있음. 여기에서는 모든 상태가 일의적()으로 결정되고, 상태의 변화 또한 일의적으로 결정되며, 이러한 방식에서는 기본적으로 한 번에 한 단계씩의 계산이 이루어지게 됨.
반면에 양자 정보처리나 양자 통신이론, 양자컴퓨터는 모든 가능한 상태가 중첩되게 얽힌 상태를 이용함. 이 경우 단 1번의 조작으로 모든 가능한 상태를 조작하게 됨. 이러한 양자 병렬성은 양자현상을 이용한 정보처리와 통신, 컴퓨터가 기존의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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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2월 4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다음 주에 끝나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미 연임 의지를 밝힌 바 있어 당내 파문이 일고 있는데, 조만간 후임 원내대표 경선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4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미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의 한반도 주둔을 방위비 분담금과 연계시키는 발언까지 내놓으며 한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강조한 비핵화 대화의 연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북미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로켓맨으로 부르며 무력 사용 가능성까지 경고했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이 숨지면서 이른바 '백원우 첩보 문건' 사건에 대한 의혹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해당 수사관의 휴대전화가 수사의 성패를 좌우할 키로 보고 힘을 쏟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피의사실 공개 금지 규정을 명심하라고 공개 경고했습니다. 숨진 전 특별감찰반원의 가족들은 고인의 휴대전화를 돌려달라고 민정수석에게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강압 수사가 의심된다며 특별 감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한국당은 '검찰 죽이기'라고 반발하며 '하명 수사'의혹 등을 규명할 국정 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구속수감 중 외부 병원에 두 달 넘게 입원해 특혜 논란이 일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해 구치소에 다시 수감됐습니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구속 기간이 끝나 425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동남아로 패키지여행을 가면 가격이 저렴한 데다 몸에 좋다는 홍보에 이끌려 면역을 높여준다는 노니, 독소를 빼준다는 깔라만시, 자연산이라는 벌꿀 등 특산품을 많이들 사죠. 그런데 이런 제품의 절반 가까이에서 쇳가루나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를 의무 설치하는 이른바 '민식이법'. 아직도 국회에서 통과가 안되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먼저 오는 2022년까지 서울 시내 모든 초등학교 스쿨존 606곳에 모두에 CCTV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명품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이 중고 물품이라면 어떤 마음일까요. 지난 1일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명품 지갑 두 개를 130여만 원을 주고 샀는데 그 안에는 타인의 신분증과 보안카드가 들어 있었다네요.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 101' 제작진과 연예기획사 관계자 8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안준영 PD 등이 조작을 시인한 시즌 3·4를 포함해 '프로듀스 101' 전 시즌에 걸쳐 시청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진 항공권을 살 때 전액 현금 결제 또는 전액 마일리지 차감을 해야 했는데요. 그런데 앞으로는 국적 항공사의 항공권을 살 때 마일리지와 현금을 혼합해서 결제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우선 대한항공은 내년 하반기부터 이런 복합 결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합니다.

■디지털을 통한 기부가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는 내용입니다. 굿네이버스·밀알복지재단 등 7개 민간 비정부기구(NGO)의 모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7개 단체 가운데 4곳은 SNS 같은 디지털로 유입되는 신규 후원자가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데, 그 가운데 대다수가 20~40대 초반이라고 합니다.

■소형 전자기기와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무단 폐기되면서 강물은 물론, 수돗물까지 오염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특히 도심 근처 강물에서는 리튬 농도가 상류보다 최대 6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국내 기업 3곳 가운데 2곳은 다가오는 연말에 성과급을 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들어 성장세가 사실상 제자리걸음 한데다가 수익성은 크게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기업들이 보릿고개를 겪는 사이 3분기 우리 경제는 0.4% 성장에 그쳤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전국의 민간 소유 땅 값이 2천조 원 이상 올랐다고 경실련이 주장했습니다. 물론 정부 통계와는 차이가 있지만 집 값, 땅 값 거품을 없애기 위해 강력한 투기 근절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숨진 채 발견된 향유고래 배 안에서 100kg에 달하는 쓰레기가 나왔습니다. 현지 해양동물구조대에 따르면 이 고래의 배 안에는 그물과 밧줄, 일회용 컵과 비닐포장지 등 각종 해양쓰레기가 뒤엉켜 있었습니다.

■범죄 전력이 있는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을 막아야 한다는 방송법 개정안, 지난 7월 발의돼 국회 계류 중인데요. 최근 해당 연예인들이 온라인에 회자되며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반대의견이 맞서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수학 영역이 어려웠고 국어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채점 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40점, 이과 수학 가형 134점, 문과 수학 나형 149점이었습니다. 지난해보다 국어는 10점 줄었고 반대로 수학 나형은 10점 늘었습니다.

■지난달 은퇴를 공식화한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 9단은 고별 대국의 상대로 국내 인공지능 한돌을 지목했습니다. 1국과 2국은 서울에서, 3국은 이 9단의 고향인 신안에서 치러집니다. 한돌은 네이버에서 분사한 한게임 운영사 NHN이 2017년 말 개발한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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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알바보다 수입 적다’면서 편의점 창업 몰리는 현실 → 은퇴자에게 마땅한 대안없어. 편의점 운영에서 '인건비' 비중은 58.7%... 직원 안쓰면 그만큼 이익이 되는 구조.(매경)


2. 韓학생 학업성취도 상위권 유지 → 3년마다 진행되는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18’ 결과. 그러나 수학에선 일본, 대만에, 과학에선 일본, 핀란드 등에 뒤져.(세계 외)▼


3. 불법대출 광고 ‘소비자 주의 경보’ 발령 → 3일, 금용감독원. 공공기관과 은행 사칭한 불법 대출광고 기승. 페이스북 형태 sns 광고에서는 대통령 사진 이용하기도... (헤럴드경제)


4. 왼팔, 오른팔 혈압 차이 → 20이상 차이 나면 순환장애 의심. 낮은 쪽의 동맥이 좁아지거나 순환장애 있을 가능성... 12월 첫째 주는 대한 고혈압학회가 정한 ‘고혈압 주간’. (헤럴드경제)


5. 대한민국 땅값 → 2018년 기준 1경 1500조원, 이 중 민간 땅값은 9500조. 지난 40년간 9164兆 상승... 노무현, 文정부 7년 동안 5100조 올라 40년치의 절반 넘어. 경실련.(문화)


6. 노인 인구 급증 → 노동인구(15세~64세) 대비 노인인구(65세 이상) 비율 2020년 23.6명에서 2050년 78.8명으로 3배 급증. 이는 일본(80.7명)에 이어 OECD 두번째.(헤럴드경제)


7. 당구장 → 대한당구연맹에 따르면 국내엔 2만2600여 곳의 당구장이 있고, 당구장 하루 이용객은 160만명에 이른다고. 외국 당구선수, ‘건물마다 당구장… 한국 부럽다’ 토로.(문화)


8. 감귤은 거의 일본 품종 → 제주 감귤 생산량의 98%가 일본에서 들어 온 품종.(경향)

*한라봉, 황금향 같은 품종도 일본 품종. 일본은 공공기관 육종 품종의 한국 유출을 제한


9.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차 → ‘그랜저’. 10월까지 소나타가 근소하게 앞서지만 11월 신차 나오면서 그랜저 역전 예상. 그랜저는 2017년(13만 3천대), 2018년(11만 3천대) 2연속 베스트 셀링카. (헤럴드경제)


10. 산불 이후에 멀쩡한 나무도 베어 내는 이유 → 불이 스치고 지나간 경우 당장은 멀쩡해 보이지만 2년 만에 30%가 고사. 시간 지나면 더 높아져. 이유는 현재 연구 중.(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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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모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데이터 3법, 유치원 3법, 어린이 교통안전법 처리에 응하라. 이것이 우리가 자유당에 건네는 마지막 제안"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자꾸 여지를 주니까 뒤통수를 맞는 거라니까 그러네... 그냥 가라고~

2. 자유당 원내대책회의 중 대학생들이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였습니다. 학생들의 기습시위에 의원들은 “민주당에 가서 하라” “민주당이 국회 여는 것을 막고 있다” “적당히 하라”며 불편한 내색을 보였습니다.
불편한 내색? 학생들이야말로 오죽 불편했으면 그랬을까~

3. 황교안 대표가 단식 농성을 끝내고 청와대 앞에 '천막당사'를 차린 모습입니다. 황 대표가 이처럼 국회 바깥으로 도는 이유는 강경 투쟁의 효과, 문재인 대통령과 일대일 구도 형성, 원외 당 대표로서의 한계 때문으로 읽힙니다.
일대일 구도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뭘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대는 거야~

4. 오신환 원내대표는 "자유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받고, 민주당은 공수처 기소권 제한을 두는 선에서의 대타협을 양당에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전부가 아니면 전무’라는 극단적 자세를 버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우리는 꿩 먹고 알 먹겠다’라는 말씀이구려... 그래서 구려~

5. 홍준표 전 대표는 "원내대표는 임기 연장에만 급급하고 당 대표는 자기세력 구축에만 급급하니 나라의 앞날이 참 걱정스럽다"고 우려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당직 개편안을 두고 "쇄신이 아니라 쇄악"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다들 그 맛에 취해서 정치하는 거 아니겠어? 흠뻑 취해 살라고~

6.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 연장이 불발되면서 나 원내대표는 오는 10일 평의원 신분으로 내려오게 됐습니다. 패스트트랙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앞으로 나 원내대표의 운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앞으로 이언주보다 약발 떨어지면 어쩌냐... 일단 삭발부터?...

7. 김진표 의원이 차기 국무총리로 유력하다고 알려지면서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보수 성향으로 평가받는 김 의원이 총리로 임명될 경우 문재인 정부와 진보진영 간 갈등이 첨예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최선입니꽈? 사람이 없긴 없는 모양인데... 구래도 난 반댈세~

8. ‘국정농단’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과 재활 치료를 마치고 구치소에 재수감됐습니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향후 건강 상태에 따라 일정 기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때는 때대로 가는 법... 조만간 삽질 MB도 자기 집 찾아가야지?

9.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지난해 10월 5일 재수감된 지 425일 만에 출소했습니다. 김 전 실장 사건을 심리 중인 대법원이 구속 기간을 더 연장할 수 없어 4일 자로 구속취소를 결정함에 따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전망입니다.
모시던 박근혜가 들어가니 바톤 터치하는 모양이네... 곧 다시 뭉칠 게야~

10.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한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지난 8월 미국에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부장은 이른바 '논두렁 시계 기획 보도 의혹'에 연루된 게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지난 8월 입국했는데 여태 수사 한번 안 했어? 뭘 믿고 들어 왔네~

11. 국가인권위가 검찰개혁의 주요 화두 중 하나인 검찰 '피의자신문조사' 증거능력 인정요건을 경찰 등의 수준으로 더 강화하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특히 인권위는 피의자신문조서 자체가 일제강점기 잔재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법조문 자체가 일제 잔재로 가득하니 뭘 바라겠어... 설레설레~

12. 북한은 미국을 향해 '연말' 협상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이제 남은 것은 미국의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덕분에 우리도 덩달아 성탄절 선물 좀 받자... 서로서로 좀 좋냐~

13. 교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이른바 ‘스쿨 미투’ 가해자로 입건된 인천지역의 교사 대부분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부적절한 언행을 한 이들 교사에 대해 이달 중 징계 조처를 내릴 방침입니다.
어른들의 시각으로 무혐의 처분하고 주의나 경고로 끝나는 징계?... 욕 나오지~

14. 겨울만 되면 피부가 쩍쩍 갈라지고 가려운 겨울 피부는 찬바람과 급격한 온도변화로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샤워는 미온수로 5분 내 끝내는 것이 좋고 보습제는 물기를 가볍게 턴 후 바로 발라야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털갈이하는 게 아니라 여기저기 가려워야 겨울이구나 한다니까...

자유당 최고위,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 연장 않기로.
하태경 "군사정권 같은 야비한 정치공작 '문두환' 정권".
청와대, 윤석열 향해 '별건수사-피의사실공표' 경고.
민생경제연구소, 나경원 온라인 '범국민고발운동' 시작.
서울시 모든 초등학교 앞에 단속 CCTV 설치하겠다.
일본, '군함도 강제노역' 또 숨겨, 정부 "강한 유감" 표명.

겨울은 내 머리 위에 있다. 하지만, 영원한 봄은 내 마음속에 있다.
- 빌 게이츠 -

매섭고 시린 겨울이면 잔뜩 움츠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 겨울 이면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겨울을 즐길 줄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당신과 함께여서 오늘이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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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마케팅뉴스] 검색결과 맨위에 노출…온라인 광고대행 분쟁 급증 외



 

1. 검색결과 맨위에 노출...온라인 광고대행 분쟁 급증
포털사이트 검색 결과 상위 노출 등을 거짓으로 보장하고, 해약을 요구하면 지나치게 많은 위약금을 요구하는 등 온라인 광고대행사들의 불공정 영업행위가 크게 늘고 있다. 3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온라인 광고대행 관련 분쟁 조정 신청은 63건으로 2017년(44건)보다 43.1% 늘었다. 올해 10월까지 접수된 것만 58건에 이른다.
 
 
2. 광고 아닌척...인스타 사용후기, 계속 속게 된다
기업에서 대가를 받고 제품 사용 후기를 올린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적발됐지만 해당 인플루언서를 처벌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은 처벌할 수 없다는 '법적 허점' 때문에 줄잇는 '후기 같은 광고'로 소비자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표시광고법)의 제재 대상은 사업자, 사업자단체다.
 
 
3. 카페24, 카카오톡 간편가입 연동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3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카카오와 '전자상거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24 솔루션에 카카오톡 간편가입 연동을 진행한다. 카카오톡 간편가입 서비스는 회원 모집 및 마케팅 기능을 갖춘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4. 나이든 얼굴 보려다 개인정보 털려
미 연방수사국(FBI)이 러시아산 소프트웨어 사용 시 정보 유출에 대해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등 미국 언론은 2일(현지시간) FBI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이스앱(FaceApp) 등 러시아산 어플리케이션(앱)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고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5. 국내 화장품산업 성장, 온라인·H&B가 이끈다
2020년 국내 화장품 시장규모는 12.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요 성장채널은 온라인, 면세점, H&B 등으로 예상했다. H&B은 채널 내 경쟁 강도가 강화되고 시장이 세분화되는 과정에서 일부 효율성을 꾀하는 업체가 생겨나고 있으나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소비자 선호는 여전히 H&B채널에 있기 때문에 10% 중반 수준의 성장을 전망했다.
 
 
6. 소셜커머스 위메프·쿠팡, 자금수혈로 적자탈피할까?
위메프, 쿠팡 등 소셜커머스업체들이 과당경쟁에 따른 적자경영으로 자금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에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자금수혈을 통해 돈 먹는 하마 신세를 면해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치열한 경쟁구조 탓에 투자를 확대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다시 적자에 허덕이는 악순환이 거듭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7. bhc치킨 등 외식, 유통업계로 다이어리 마케팅 확산
연말을 맞아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등 커피 전문점들이 다이어리 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치킨, 아이스크림, 쇼핑몰 등 외식, 유통업계로 다이어리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어 화제다. 다이어리는 처음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나 이제는 소장의 가치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마케팅으로서 다양한 업계에서 이를 활용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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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876-7792
  • 주소 : 서울 관악구 봉천로 605
  • 영업 시간 : 08:00 브레이크타임 14:00~16:00, 재료소진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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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2/2(현지시간) 트럼프, 남미 철강 관세 부과 소식 등에 하락… 다우 -268.37(-0.96%) 27,783.04, 나스닥 -97.48(-1.12%) 8,567.99, S&P500 3,113.87(-0.86%), 필라델피아반도체 1,691.75(-1.46%)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규모 확대 전망 등에 상승… WTI +0.79(+1.43%) 55.96, 브렌트유 +0.43(+0.71%) 60.92
● 국제금($,온스), 中 경제지표 개선 등에 하락... Gold -3.50(-0.24%) 1,469.20
● 달러 index, 美 제조업 지표 실망 속 하락... -0.42(-0.43%) 97.85
● 역외환율(원/달러), +4.50(+0.38%) 1,185.84
● 유럽증시, 영국(-0.82%), 독일(-2.05%), 프랑스(-2.01%)
● 美 11월 제조업 PMI 48.1…월가 예상 하회
● 美 11월 마킷 제조업 PMI 52.6…7개월래 최고
● 美 10월 건설지출 0.8%↓…월가 예상 하회
● 美상무장관 "트럼프, 15일전 中과 합의 없으면 관세부과 명확히 해"
● 트럼프, 中 홍콩인권법 반발에 "中은 무역합의 원해…지켜볼 것"
● 트럼프 "환율 절하 브라질·아르헨 철강관세 재부과…연준, 금리 내려야"
● 유로존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 46.9…월가 예상 상회
● 독일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 44.1…예비치 43.8
● 라가르드 ECB 총재, ECB 전략 및 도구 검토 시사
● 코메르츠방크 "연준, ECB보다 많은 정책 여력…내년 유로 강세 가능"
● 전국에 곳곳에 눈·비…아침 체감 온도 '뚝'

[기업/산업]
● 정제마진 악화에도…"정유株, 내년 청신호"
● 네이버, 실적개선·주가상승에 국내증시 '황제주' 등극
● 삼성전자 '시총 30% 룰' 결국 피했다
● 대입 10년 만에 정시확대 호재, 사교육株 주가는 무덤덤…왜?
● 김승연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부사장 승진…3세 경영 '시동'
● '주류 대장株'서 끝내 밀려난 롯데칠성
● "글로벌 시총 톱10중 7곳은 플랫폼 기업"
● 이정수 플리토 대표 "플리토, 글로벌 AI 업체와 계약…흑자전환 자신"
● 제넥신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수술없이 60% 이상 효과"
● 한섬, 온라인 매출 1천억원 돌파…"노세일·전용라인 출시 덕"
● 구조조정 마무리 한 백판지업체…세하, 본격적인 매각 절차 돌입 
● 인도네시아 '큰손' 미수거래에…국내 증권사들 '철렁'
● S&P, SK이노·SK종합화학 신용등급 'BBB'로 하향조정
● 미래에셋자산운용, 5억 유로에 獨 쾰른시청사 매각…1700억 차익
● '전기車 수혜' 코윈테크 실적 훈풍 기대
● 영업익 1천억 넘보는 신세계인터... 정유경 사장 남편, 신사업 총괄... 프리미엄브랜드 '로이비' 론칭
● GS25 매출 1위 비결…수도권 공략·점주와 상생
● 배민 '상생요금' 도입한다…수수료 인하·광고료 동결
● "100조 시장 잡아라"…뷰티업계 '菌의 전쟁'
● "아프기 전에 먹으세요" 커지는 예방치료제 시장
● "발사르탄, 우리 책임 없다"…36개 제약사, 건보공단에 소송
● 이달 코스닥 상장하는 신테카바이오 "AI·빅데이터로 신약개발 한계 뛰어 넘겠다"
● 휴메딕스·우리비앤비, 항응고제 원료 국산화 착수
● 현대로템, 호주 전동차시장 첫 진출
● 프랑스에 간 박영선 장관…관심은 온통 '인공지능'
● 코란도가 불 당긴 인터넷으로 車 사는 시대
● "차가 안팔려"…쌍용·한국GM·르노삼성 '폭탄 세일'
● 도레이첨단 "매출 10조 목표…한국 투자 더 늘리겠다"
● 한샘 "스마트홈으로 제2 도약할 것"
● 효성중공업, 한전과 차세대 전력시장 공략
●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 1875억원 수주
● 반도체 위기극복 해법 찾자…삼성전자 글로벌 전략 회의, 16일부터 닷새간 연속 논의
● '고위험' 신탁 판매금지 가닥…은행들 '비상'
● 日 규제 대응…전략물자 수출관리 인력 늘린다
● 국내 첫 민간 데이터거래소 KDX 출범
● 메리츠화재의 '역발상'…설계사 늘려 불황 탈출
● 펌프형 샴푸·황금색 화장품 용기 다 바꾸라니…새 '자원재활용법' 논란

[경제/증시/부동산]
● 글로벌IB "내년 韓증시, 반도체가 끌고간다"
● 배추 56%↑·무 67%↑…'김장특수' 빼면 물가상승 20년來 최저
● 금리 내려도 지갑 안열리네…올 소비 증가율 고작 1.9%
● 금감원 '9년 만의 거래소 검사' 무산…내년 재추진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은보 "한미 방위비 기존 SMA틀 지켜야…합리·공평이 원칙"
● 美北협상 시한 째깍째깍…방위비·징용문제까지 '운명의 12월'
● 北, ICBM 시험가능한 이동식발사 지지대 증설
● 예산 법정시한 또 넘긴 국회…'날림 심사' 불보듯
● '현금복지' 집행 부진·중복 논란에 잇단 보류…꽉막힌 예산 심사
● 돌아온 황교안 대표, 첫 카드는 인적쇄신…요직에 초선 앉혀 '친정체제' 구축
● 與 "필리버스터 철회하라" vs 野 "원포인트 국회 열자"
● 前 특감반원 극단선택 놓고…靑 "별동대 없었다" 檢 "철저히 규명"
● 김기현 "靑·警 조직적 개입…울산시장 선거 무효 소송"

[국제/해외]
● 中 "美항모 홍콩입항 불허"…'인권법 서명'에 반격나서
● ANZ "中 깜짝 PMI 반등…올해 성장률 6.2% 달성 가능성 커져"
● 中 - 러 잇는 2900㎞ 가스관 개통…시진핑·푸틴의 에너지동맹
● 中 감시카메라 전세계 장악…안면인식 유엔표준 넘본다
● 신임 EU 집행위원장 "2050년 탄소중립 위해 지금 행동해야"
● 질주하는 애플, 시총 1404.8조원…'코스피 전체 몸값' 추월 눈앞
● 70돌 나토 런던서 정상회의…균열 속 방위비·동맹미래 등 논의
● WTO '에어버스 불법 보조금' EU 겨냥한 美 보복관세 권리 재확인
● 트럼프 제재…화웨이, 최신폰에 美부품 아예 못 썼다
● 中, 상하이+3개 성 묶어 '창장삼각주' 경제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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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12월 3일 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보다 당리당략을 우선하는 정치문화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며 하루속히 민생 법안들을 통과시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올해 또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긴 예산안과 관련해서도 국회가 위법을 반복하고 있다며 빠른 경기회복을 위해서라도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위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오늘 새벽 0시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습니다. 이로써, 앞서 선거법 개정안을 포함해 이른바 패스트트랙 법안이 모두 본회의 표결이 가능해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선언 이후 파행으로 치닫는 국회를 돌파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당을 뺀 다른 야당과 패스트트랙 법안 가결에 필요한 의석수를 만들기 위해 이른바 '4+1'물밑 교섭에 나섰습니다. 첫 관문으로, 4+1이 모두 동의하는 선거제 개혁안 찾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직 청와대 특감반원이 검찰 수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대해 여권은 검찰이 별건 수사로 숨진 수사관을 압박했다고, 야당은 수사 진행을 묻는 청와대 출신 인사의 전화로 수사관이 괴로움을 토로했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민정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에 대한 '백원우 별동대' 등의 억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특감반과 울산시장 수사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공식 반박했습니다. 숨진 수사관이 동료와 통화하며, 자신이 힘들어질 것 같다고 말한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검찰이 어제, 서울 서초경찰서를 전격 압수수색해 숨진 검찰 수사관의 휴대전화와 유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례적인 압수수색에 "증거를 절도당했다"는 반발까지 경찰에서 나오는 가운데,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 참여를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내일(4일) 수능 성적을 공식 통지하기도 전에 일부 수험생들이 성적표를 미리 확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3시간 동안 312명이 본인의 성적을 미리 알게 된건데요. 교육과정평가원의 시스템 보안이 그만큼 허술했다는 얘기인데, 수험생들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개인 컴퓨터를 해킹해 무려 74억 건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해킹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의 각종 개인정보가 이들이 해킹한 데이터베이스에 있었다고 합니다.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번 주 일요일 오는 8일에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3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시신을 이미 수습한 희생자들의 장례를 위해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합동 장례를 치릅니다.

■길거리에서 현금다발을 주워 챙긴 환경미화원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환경미화원인 A 씨는 자신의 담당 구역에서 청소를 하다 건설업자 B 씨가 실수로 흘린 1천만 원에 달하는 현금 뭉치를 발견하고 바로 주머니에 넣어 가져갔다고 합니다.

■지난달 군 당국이 복장 문제를 들며 판매를 중지시켰던 육군 몸짱 달력이 수정을 거쳐서 다음 주 월요일 오는 9일부터 다시 판매됩니다. 현역 군인, 열세 명이 군 복무 중에 사망한 장병의 유족 등을 위해 만든 이 달력은 정복을 걸친 채 신체를 노출했단 이유로 출시 하루 만에 판매가 중단된 바 있습니다.

■서울과학고가 과학 기술 인재를 키운다는 설립 취지에 맞춰서 내년 신입생부터 의대에 지원하기만 해도 3년 동안 지원받은 교육비 천5백만 원 가량을 반환해야 하며, 또 교내 수상 실적을 모두 취소하고 지급한 장학금도 반환해야 합니다. 서울과학고는 해마다 졸업생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의대에 진학했습니다.

■2030세대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귄 캐릭터 '펭수'가 여행업계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의 데이터 분석 결과, 9월부터 지난 11월까지 남극으로 가는 환승 기점인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공항행 항공권 검색량이 지난해보다 227% 급증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복부비만이 주 원인입니다. 내장 사이에 쌓인 지방이 혈액에 녹아 간에 쌓이는 건데요. 내장 사이에 쌓인 지방은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려 혈당을 올립니다. 지방간의 원인인 복부비만이 당뇨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는 지난 8월 맺은 협약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자사 매장 내 자율포장대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폐기물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입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증의 재질이 대폭 변경됩니다. 내구성이 좋으면서 훼손에도 강한 재질로 변경되는데, 특히 중요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돋음 문자로 새겨서 위·변조 방지기능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전문약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회가 정상화되고 법안이 통과되면 종양 전문약사, 노인 전문약사같이 약사도 의사와 마찬가지로 전문성을 높이는 길이 열릴 전망입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무료로 이용 가능한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 14곡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흔히 연말에 캐럴은 저작권법 위반 소지로 틀면 안 된다는 인식이 퍼져있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음원은 징글벨과 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곡들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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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캐럴’, 저작권 걱정 마세요 → ▷치킨 등 일반음식점 ▷전통시장 ▷의류 및 화장품점… 50㎡ 미만 소규모 커피전문점, 생맥주전문점 등도 저작권료 적용 대상 아님. (헤럴드경제)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홈페이지 ‘공유마당’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캐럴도 있음


2. 대학교 ‘1000원의 아침’ → 3~4천원 식사를 1000원에 제공. 학생 1000원, 정부 1000원, 나머지는 대학이 부담… 몇몇 대학 시작에 2017년부터 농림부가 쌀소비 대책 일환으로 지원.(한국)


3. OECD와 비교해 본 한국 집값 상승 → 2015년을 100으로 했을 때 올 2분기 한국 집값은 99.2로 미국(117.2), 독일(120.6)등 유럽은 물론 부동산 침체라는 일본(106.1) 보다도 적게 올라.(헤럴드경제)

*즉 최근의 집값 폭등은 서울의 아파트에 한정하는 문제라는 말


4. 무역전쟁에 ‘곧 망한다’던 화웨이 지금 → 미국부품 없이도 세계 점유율 18%로 삼성(20.8%) 턱밑. ‘멍’ 부회장(창업자 딸)은 기술유출 혐의로 지금도 전자 발찌 캐나다 구금 생활.(서울)


5. 산유국 미국 → 올 9월 처음으로 석유 순 수출국 등극. 통계(1949년) 이후 70년만에 처음. 원유생산량에선 셰일오일 덕분에 지난해 이미 사우디, 러시아 제치고 세계 1위.(문화)


6. ‘육군 몸짱 달력’, 9일부터 다시 판매 → 일부 부적절한 복장 교체 조건. 소방관, 경찰 달력에 이어 현역간부 13명 재능기부, 수익은 장병 치료비, 유족 지원금으로 기부 예정.(문화)▼


7. 영화 ‘겨울왕국2’ 스크린 독점 논란 → 2000개 안팎 스크린 점유, 1편에 이어 누적 관객 1000만 고지 돌파 무난.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스크린 점유율 88%… 독과점 금지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국민)


8. ‘기사 딸린 승합차 렌터카’ vs '법 단서조항(11인승 이상은 운전자 알선 허용) 악용한 실질은 불법 콜택시‘ → ’타다‘ 불법성 첫 공판서 양측 공방.(동아 외)


9. 갑상선? 갑상샘? → 같은 말. 갑상샘은 갑상선의 ‘선’(腺, 샘 선)을 우리말 ‘샘’으로 바꾼 것. 의사협회가 2001년, 국립국어원이 2002년 ‘갑상선’을 ‘갑상샘’으로 순화.(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10. 내년 1월1일부터 새 주민등록증 도입 → 왼쪽에 태극문양 도입, 위변조 어렵게. 글자도 레이저로 새겨 잘 지워지지 않게. 기존 주민증도 계속 사용 가능(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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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한당은 "자한당의 필리버스터 전략으로 '민식이법' 처리가 불발됐다"는 취지로 보도한 언론들을 향한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자한당은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는 물론, 다른 법적 조치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 좋아하시는 양반들이 검찰 소환은 왜 거부하는지 모르겠어~

2. 황교안 대표는 "이 땅에 정의를 바로 세우고 정치 정상화를 위해 양대 악법은 막아내고, 3대 '문재인 게이트'를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야당이 민생법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자한당이 정의를 논하니 정의가 초겨울에 얼어 죽었나 보다…

3. 박지원 의원은 "이렇게 무능한 여당도 처음이고 저렇게 꽉 막힌 야당도 처음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은 리더십이 부재했고 자한당의 발목잡기에 민주당이 빨려 들어가고 있다"며 양당을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이세돌 9단은 은퇴하던데, 속칭 정치 9단들은 왜들 안 하는지 몰라~

4. 정의당은 자한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국회가 마비된 것과 관련해 여당인 민주당을 비난했습니다. 정의당은 "자꾸 여지를 주니 자한당이 설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제 제발 나쁜 친구 좀 끊으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방 이후에 진보 정당은 씨가 말랐으니 친구가 맞을 지도…

5. 범여권은 본회의 상정 법안 199건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신청한 자한당을 규탄했습니다. 자한당을 제외한 여야는 패스트트랙 공조체제를 이뤘던 '4+1 협의체'로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공감대 형성하다 새해맞이 하것다… 대체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래?

6. 문재인 대통령은 "아이 부모들의 절절한 외침을 무겁게 받아들이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들을 정치적 사안과 연계해 흥정거리로 전락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치가 흥정거리로 전락한 게 오늘내일 일도 아니지 말입니다…

7.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가 일주일가량 남아 나 원내대표 체제 연장이냐, 새 원내대표를 뽑느냐가 관심입니다. 나 원내대표는 재신임 희망을 내비치고 있는 반면, 4선 유기준, 3선 강석호 의원 등이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내대표 끈이라도 붙잡아야 공천이라도 받지 않겠냐는 절박함?

8. 국민 10명 중 7명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유치원 3법과 공수처 설치법을 정기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SOI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반대 의견은 17.8%였고, 모름 또는 무응답은 13.0%였습니다.
반대표를 던진 사람만 딱 자한당 찍어 줄 사람인 거 같아… 맞지?

9. 김성태 의원은 필리버스터로 꽉 막힌 국회 상황과 관련해 "뒤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협상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무모한 시간이다. 야당의 투쟁은 국민적 신뢰가 기반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뢰를 잃으신 의원님은 재판 준비나 잘하시지 그러셔~

10. 안상수 의원이 해리스 미 대사에게 "북한과 종전선언을 하면 안 된다"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전선언으로 종북좌파들이 미군 철수와 유엔군 해체를 주장하게 될 것이며 이는 미국 이익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입니다.
어찌나 미국의 이익이 걱정이 되는지… “니가 줘라 방위비분담금~”

11. 고 김민식 군의 아버지가 '민식이법' 국회 처리 불발과 SNS 악플 세례에 심리적 부담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민식 군의 어머니 박초희 씨는 자한당 지지자들의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아이를 가슴에 묻은 부모에게… 인간이길 포기한 종족들~

12. 17세에 해외에 양자로 입양된 남성이 40세에 한국 국적 회복 신청을 정부가 '병역 기피'라며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적법하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병역의무 기피 목적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유승준 보다 더한 것 같은데… 이건 입국 금지 안 하나요?

13. ‘겨울왕국 2’가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흥행 광풍의 이면에는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비판도 나와 급기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배급사 월트디즈니 코리아를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소비자의 선택권도 빼앗기는 기분? 좀 공정하게 하면 좋자나~

14. 대학생은 기본 훈련 8시간만 받게 하고, 대학생이 아닌 사람은 2박 3일 입소 훈련을 받는 예비군 훈련 제도를 수정하라는 국가인권위 권고가 나왔습니다. 학습권 보장을 생업권 보장보다 우선시하는 제도가 의문이라는 판단입니다.
대학생은 방학도 긴데 그때 가면 형평성에 맞겠구만 뭐… 그치?

단호한 이해찬 “필리버스터 철회해야 자한당과 대화”.
자한당, 필리버스터 관련 민생외면 비판에도 '마이웨이'.
황교안, 단식투쟁 텐트 '집무실'로 청와대 앞 농성 이어가.
특감반원 가족배려 유서 '별건수사' 논란, 검찰은 부인.
청와대 '별동대 의혹' 정면부인 "수사관 사망 경위 밝혀야".
검찰 "사망 수사관 휴대전화 확보 차원" 서초서 압수수색.
비박 3선 강석호 의원 오늘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 

지혜롭게 천천히 움직여라 빨리 뛰면 넘어진다.
- 셰익스피어 -

조급하면 조급할수록 일을 망치기 십상입니다.
우직하지만 옳고 곧게 그리고 꾸준한 것을 이기는 곳은 별로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 좌우명이 ‘평범의 연속은 비범’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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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마케팅뉴스] 면도날부터 집까지…세계는 이미 구독경제 천국 외

 



1. 면도날부터 집까지...세계는 이미 구독경제 천국
특정 기간 단위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독경제'가 세계 경제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영화 만화 음악 같은 콘텐츠의 구독 서비스부터 음식, 의료, 생활용품 등은 물론 주거 공간까지, 이미 해외에선 다양한 영역에서 구독경제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 리포트에 따르면, 2015년 4200억 달러(470조 원)이었던 세계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5300억 달러(594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 페이스북코리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페북·인스타 마케팅 전략 공유
페이스북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Boost with Facebook) 행사를 서울과 제주 지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외에도 중소기업에게 페이스북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 여성 기업가의 창업을 돕는 ‘#그녀의비즈니스를응원합니다' 등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3. 국민 10명 중 7명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 이용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 이용 여부에 대해 물어본 결과, '이용하고 있다'는 의견이 73.4%로 '이용하지 않는다'(26.6%)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착한 가격' 마케팅에 소비자 눈길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올 초 식품업계 가격 인상이 잇단 가운데, 일부 업체가 '착한 가격'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불황 속 소비 침체, 주 구매층 인구감소,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과자 가격 인하, 용량 감소는 하나의 마케팅 전략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소용량 포장 제품의 경우 가격인하폭 보다 용량 감소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가격인상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
 
 
5. 배달의민족, 음식점 울트라콜 등록 3개로 제한
우아한형제들은 자사 앱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요금 체계를 개편하며 음식점 울트라콜 등록을 3개로 제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새 요금체계는 그간 논란이 된 '깃발꽂기'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앱 화면 상단에 보여지는 '오픈리스트'가 '오픈서비스'로 바뀌면서 중개 수수료가 6.8%에서 5.8%로 1%포인트 낮아진다. 오픈리스트 하단에 배치됐던 '울트라콜'의 요금을 향후 3년간 동결한다.
 
 
6. 겨울도 여행의 계절...유통업계, '여행족 잡기' 마케팅전 활발
연말 휴가 등으로 겨울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60% 할인된 항공권 등 여행 특가 상품 판매에 나섰다. 최근 전략적으로 여행 상품을 늘리는 이커머스 업계를 비롯해 홈쇼핑 업계도 항공권 판매에 나서는 등 '여행족 잡기' 마케팅전이 활발하다.
 
 
7. 쿠팡, 최대 13조 연 거래액 간다…단일 브랜드 최초 10조시대 개막
쿠팡이 올해 13조원에 이르는 거래액으로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 최대 실적 달성이 유력하다. 직매입 서비스 '로켓배송'을 필두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군을 잇달아 선보이며 충성고객을 대거 확보한 덕이다.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10년 만에 단일 e커머스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연 거래액 10조원을 넘기는 초대형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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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306-0775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암로 267
  • 영업 시간 : 매일 10: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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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29(현지시간) 홍콩 인권법 서명 여파 등으로 하락… 다우 -112.59(-0.40%) 28,051.41, 나스닥 -39.71(-0.46%) 8,665.47, S&P500 3,140.98(-0.40%), 필라델피아반도체 1,716.84(-1.10%)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연장 불확실성 등에 급락… WTI -2.94(-5.06%) 55.17, 브렌트유 -2.52(-4.00%) 60.49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합의 우려 등에 상승... Gold +11.90(+0.81%) 1,472.70
● 달러 index, 홍콩 인권법 서명 파장 속 하락... -0.09(-0.10%) 98.27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81.70
● 유럽증시, 영국(-0.94%), 독일(-0.07%), 프랑스(-0.13%)
● 美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 20%↑…연말 쇼핑시즌 전망은 분분
● 러시아 에너지장관 "감산 연장 논의 이르다"…WTI 급반락
● 유로존 11월 CPI 예비치 1.0%↑…월가 예상 상회
● 독일 10월 소매판매 전월비 1.9%↓…예상치 하회
● "새 EU 집행위, '2050년 탄소 중립' 위한 기후 법안 제안 예정"
● 중국 제조업 '반짝 회복'…"美·中 무역합의 실패땐 또 꺾일 것"
● 홍콩선거 후 첫 주말 집회서 격렬 충돌…'2주간 휴전' 끝나
● 11월 1~20일 수출 9.6% 감소…반도체 23.6%↓
● 한은 "올해 2% 성장률에 하방리스크…재정집행 반영"
● '경제바닥론' 흘러나오자 경제심리가 좋아졌다, 왜?
● 서울아파트값 급등에 靑, 전격적 조치 준비
● 구름 많고 서해안은 눈·비…"오늘부터 추워져요"

[기업/산업]
● 삼성엔지니어링, 건설株서 홀로 승승장구
● 好실적에도 주가 부진한 코웰패션
● 11월 D램값 보합…"재고 정상화 효과"
● 한전, 전기료 인상 시동…내년 총선이후 유력
● 40代 총수·50代 대표…한진그룹 '세대교체'
● 알테오젠, 1.6兆 바이오의약품 주사제 기술 수출
● SK에너지 "1조원 투입 감압잔사유 탈황설비 내년 1월 완공"
● LG화학, 'SK 자료삭제 지시' 증거 왜곡해 ITC에 제출 의혹
● 생보사 3분기까지 순익 24% 감소…보험영업손실 확대 영향
● 한달 239만명 가입한 오픈뱅킹…오는 18일 공식 출범
● 아동복 1위 '블루독' M&A 매물로 
● KB證 '투자형 IB' 진화…IB부문 3년來 최대 실적
● 'AI 의료 분석' 제이엘케이인스펙션 2~3일 청약
● 현대차, 신형 그랜저에 하만 JBL 사운드 장착
● 카메라부품사 '액트로' 내년 사상최대 실적 기대
● 구본능 희성 회장 (주)LG 70만주 처분
● 롯데지주, 차익금 상환 착수…카드 매각대금 1.6조 활용
● 예스24 오너家, 한달 새 11차례 주식 산 까닭
● 일본 계열사 골드윈 급등에도…최대주주 영원무역 주가 '잠잠' 
● 年3억개 생산…K뷰티 기지 코스맥스 화성공장
● "김택진이 김택진을 이겼다"…리니지게임 또 '홈런'
● '갤폴드' 출시 60여개국으로 늘린다
● SKT, 5G 점유율 45%…내년 해외 진출 계획
● 빅데이터發 로펌혁명 "계약서도 AI가 작성"
● 토종 OTT '웨이브'의 승부수…"미공개 영상으로 틈새 공략" 
● 현대차, 부르면 달려오는 'I-MOD' 버스... 영종국제도시서 시범운영
● '현대重·대우조선 결합' 안팎으로 힘겨운 항해
● "넥센 마인드셋 바꿔 세계 10위 견인차 될것"
● 은행 '비용절감' 올인…희망퇴직·지점통합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내년 수소전기차 1조시장…보조금 예산 통과돼야"
● 4년 유동성 위기 딛고 '이랜드'가 돌아왔다

[경제/증시/부동산]
● 컴퓨터만 빼고…수출 주력품목 13개 중 12개 추락
● 아세안·유럽연합 수출도 20%대 급감…全지역 추락
● 반도체 7개월 연속 30%↓…올 수출, 10년 만에 두 자릿수 감소 유력
● 12월 증시 '매수 산타'가 없다
● 美 67조원 vs 韓 670억원…'중박' 치는 M&A도 없다
● '착한 기업'에 돈 몰린다…날개 펴는 국내 ESG 투자시장
● 애물단지된 金펀드…석달새 수익률 9% '뚝'
● 넉달째 유출…사모펀드에 등 돌리는 투자자
● 시중은행 연말 가계대출 문턱 높아진다
● 가업상속공제 고용의무 부담 줄었지만…공제 대상 확대없는 '반쪽 개편'
● "공무원·군인연금 이대로 두면…9년 뒤엔 7.5兆 세금 투입해야"

[정치/사회/국내 기타]
● 공수처·선거법 '블랙홀'에 예산안 졸속 심사
● 513조 '슈퍼 예산' 감액 6300억뿐…5년 연속 '지각 처리' 불보듯
● 민생·경제법안 처리도 '오리무중'
● 선심성 예산 남발…"1인당 국가채무 1400만원 돌파"
● 법사위 '상원 갑질'에 필리버스터 변수까지…동네북 된 '데이터 3법' 시계 제로
● '백원우 특감반' 출신 檢수사관 숨진채 발견
● 北 '방사포 도발' 이틀 만에 美 정찰기 또 한반도 비행
● '혁신이냐 불법이냐'…승차공유 '타다' 2일 첫 재판

[국제/해외]
● 양파의 저주?…인도 성장률 5%도 깨졌다
● EU 지도부 교체 완료…새 집행위 공식 출범
● 러, 저유가·서방제재 돌파구 찾기 부심…IT·의약 '통 큰 투자'
● 아람코 IPO 흥행 성공…52조원 몰려
● 글로벌 IPO 조달액…亞 비중 절반 넘었다
● 홍콩 관광객, 사스 이후 최대폭 감소
● LBBW "애플 회사채 아이폰 의존 위험"
● 런던브리지 테러 2명 사망…12일 조기총선 앞두고 비상
● 美 방위비 분담 압박에…흔들리는 70년 대서양동맹
● '메르켈 어쩌나'…獨사민당 대표에 대연정 비판적 인사 당선
● 日 1·2위 조선사 제휴…韓·中 따라잡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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