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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2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6일) #

"감사는 과거에 주어지는 덕행이라기보다 미래를 살찌게 하는 덕행이다."
- 영국 속당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남북한 접경지역인 창린도 방어부대를 방문해 해안포 사격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과 정부가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힘
- 특히 이번 해안포 사격을 ‘9·19 군사합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군사적 긴장 행위의 중단과 재발 방지를 촉구함


<< 경제 일반 >>
1. 서울시가 25일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사대문 안에 진입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과태료 25만원을 부과하고, 2021년부터는 강남과 여의도에서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내용의 ‘녹색교통지역 대책’을 발표함
- 저공해 조치를 신청한 차량은 내년 6월 말까지, 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았거나 이를 달 수 없는 차종은 내년 말까지 단속을 유예하며, 서울 도심으로 들어가는 진출입로 45곳에 설치된 카메라 119대로 단속할 계획임

2.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25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 100병상 규모 종합병원인 부하라 힘찬병원을 열었다고 발표함
- 여러 진료과를 갖춘 한국 종합병원이 중앙아시아에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문재인 정부 들어 확대돼온 우즈베키스탄과의 보건의료협력이 맺은 첫 결실이기도 함


<< 금융/부동산 >>
1.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대상과 절차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한 ‘국민연금 경영참여 목적 주주권행사 가이드라인(지침)’의 법적 정당성을 놓고 거센 논란이 일고 있음
- 일부 내용이 헌법 등 상위 법과 충돌하는가 하면, 집중투표제 강제 도입 등 법령에 근거가 없는 제도를 기업에 강요하는 내용을 무더기로 담고 있기 때문이며, 국회 입법으로 도입해야 할 주요 사안을 정부가 공공기관(국민연금) 지침으로 시행하면서 기업 경영에 무소불위로 개입할 근거를 마련하려 한다는 비난도 제기됨

2.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연내에 증권사가 지수산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세칙을 개정키로 함
- 그동안 이 사업을 사실상 도맡아 했던 한국거래소가 새로운 사업자의 진출을 막던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기 때문이며, 올해 안에 관련 세칙을 개정할 예정이어서 내년부터 민간 사업자도 지수 사업에 나설 수 있게 될 전망임


<< 국제 >>
1.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汎)민주 진영이 전체 의석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둠
- 최근 홍콩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수세에 몰린 시위대가 다시 민주화를 강하게 요구할 동력을 얻었다는 평가가 나오며, 이와 관련 일요일 선거가 폭력사태 없이 무사히 끝나면서 홍콩증시 대표 지수인 항셍지수는 이날 1.5% 상승함

2. 프랑스 명품 패션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미국 보석업체 티파니를 162억달러(약 19조원)에 인수함
- LVMH는 이를 바탕으로 보석시장을 놓고 까르띠에를 보유한 리치몬트그룹과 한판 대결을 벌일 전망임

3. 영국 런던 교통당국이 25일 승차공유서비스업체 우버의 운행 면허를 박탈함
- 우버는 2017년 9월 면허 연장 거부 처분을 받았다가 법원에 의해 한시적으로 허가를 받은 데 이어 2년 만에 또다시 글로벌 대도시에서 퇴출될 위기에 몰림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집중투표제(集中投票制, cumulative voting)
- 기업이 두 명 이상의 이사를 선출할 때 3%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가 요청하면 주주총회에서 투표를 실시해 표를 많이 얻은 순서대로 이사를 선출하는 제도임. 대주주의 전횡을 견제하고 소액주주권을 보호할 수 있지만 외국 자본의 경영권 위협수단이 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음.
이사를 뽑을 때 후보별로 1주당 1표씩 던지는 게 아니라, 1주당 뽑을 이사 수만큼의 투표권을 줘서 선호하는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수 있음. 예를 들어 이사 세 명을 뽑을 때 한 주를 가진 주주는 세 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이를 한 명에게 몰아줄 수 있음. 또한 집중투표제는 기업이 정관에 이를 배제하는 조항을 만들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음. 즉 개별 회사가 정관에 ‘집중투표제를 도입하지 않는다’고 규정하면 이를 시행하지 않아도 됨. 이 제도가 도입되면 대주주나 회사 경영진이 원하지 않더라도 투표에서 외국인이나 소수주주가 추천한 이사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짐.
미국은 1940년대 애리조나 등 22개 주에서 집중투표제를 강제 규정으로 도입했으며, 이로 인해 경영자 간 갈등이 빈번해지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 1950년대 이후 대부분 주가 기업 자율로 적용하도록 바꿨음. 신석훈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실장은 “1950년대 이후 미국에서 회사 경영권 확보를 위한 위임장 쟁탈전이 벌어지고 기업 사냥꾼들에 의한 적대적 인수합병(M&A) 등을 경험하면서 집중투표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됐다”고 설명함.
한때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한 일본도 제도 도입 후 주주 간에 경영권 분쟁이 끊이지 않자 1974년 상법 개정을 통해 집중투표제 의무화를 폐지했음. 2018년 11월 현재 집중투표제를 법으로 의무화한 나라는 칠레 멕시코 러시아 등 3개국밖에 없음.
재계는 감사위원 분리선출제와 집중투표제가 함께 도입되면 기업 이사회 절반 이상이 외국 투기자본에 넘어가 경영권을 크게 위협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함.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반대한 헤지펀드인 엘리엇이 2012년 미국 우량기업인 BMC소프트웨어 지분 9%를 취득한 뒤 경영에 개입하며 이사 열 명 중 두 명을 펀드 측 사람으로 바꾼 사례가 대표적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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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5일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22(현지시간) 트럼프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등에 상승… 다우 +109.33(+0.39%) 27,875.62, 나스닥 +13.67(+0.16%) 8,519.88, S&P500 3,110.29(+0.22%), 필라델피아반도체 1,690.79(-0.00%)
● 국제유가($,배럴), 감산 합의 연장 효과 회의론 등에 하락… WTI -0.81(-1.38%) 57.77, 브렌트유 -0.58(-0.91%) 63.39
●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개선에도 글로벌 불확실성 속 보합... Gold 0.00(0.00%) 1,463.6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0.27(+0.28%) 98.27
● 역외환율(원/달러), +3.30(+0.28%) 1,180.75
● 유럽증시, 영국(+1.22%), 독일(+0.20%), 프랑스(+0.20%)
● 美 11월 소비자태도지수 96.8…월가 예상 상회
● 美 11월 마킷 제조업 PMI 52.2…7개월래 최고
● 11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3…월가 예상 하회
● 트럼프 "중국과 무역합의 아마도 매우 가까워"
● WSJ "홍콩 인권법 두고 美 인권 운동가와 기업가 의견 엇갈려"
● 美FCC "화웨이·ZTE 국가안보위험 지정"…보조금 사용 막아
● 주가·공포지수 동반 상승…"나쁜 신호일 수"
● 웰스파고 "트레이더들, 내년 변동성 확대에 베팅"
● 라가르드 ECB 총재 "새로운 유럽형 통화정책 조합 나와야"
● HSBC "유로존 제조업 PMI 반등…서비스업으로 확산 막기는 늦어"
● 靑 "지소미아 종료 통보 효력 정지…日 WTO 제소 절차 정지"
● 아베 "아무런 양보 안했다"··· 靑 "발언 사실이면 지극히 실망"
● 中 왕이, 내달초 한국 온다…사드 갈등이후 처음 방한
● 전국 가끔 구름 많고 강원·경북 흐리고 비나 눈
● 전자상거래 강화하는 카카오…커머스·메이커스 합병하기로
● 스튜디오드래곤 지분매각 정보 샜나…발표 전 쓸어담던 큰손들, 매도 '급변'
● 증권사 "리츠가 새 먹거리"…전담 조직 신설 경쟁 
● 홍콩 시위 불똥…서울옥션 '휘청' 
● 2021년부터 '테이크아웃 컵' 돈 받는다
● 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지분 다 털었다
● 주가 숨 고르기에…삼성전자 '30% 룰' 피할듯
● 2000兆 아람코 상장 '쇼크'…엎친데 덮친 油·化
● 참치값 하락에 웃는 동원F&B 
● "SK바이오팜 몸값 최소 5조…2년來 최대어" 
● 의료기기社 리메드 25~26일 일반청약 
● 보고서 확 늘리고, 베테랑 영입…IBK證, 코스닥 진주 찾기 올인
● 신작게임 줄줄이…베스파, 내년엔 웃을까
● 차병원에 '뒤통수' 맞은 신한리츠, 청담동 상업시설 리츠 설립 무산
● 5G 수혜에 자회사 상장도…적자 딛고 일어서는 RFHIC
● 10년 전 주가 수준…"현대제철, 역대급 저평가"
● 올 마지막 대형 토목공사 대림산업·현대건설 '찜'
● 현대百그룹도 세대교체 '바람'…이동호 부회장·박동운 사장 퇴진
● '까스텔바작 화장품' 상표권획득…형지, 뷰티 진출
● 가슴 보형물 세계시장 정조준…한스바이오 "10년내 매출 1兆"
● "수술 않고 통증 줄여주는 암 치료... 내년 임상" 서민호 다원메닥스 대표
● 발사르탄·라니티딘 이어 니자티딘서 발암물질
● 한미반도체 "불황에도 투자 더 늘린다"
● 모바일·PC게임 경계 허무는 엔씨소프트...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 출시
● 타다 '운명의 날'…국회서 렌터카 금지 땐 사업불가
● 5G 불통 땐 위성 통신망 접속…KT SAT, 세계 첫 연결 성공
● LS산전, 中 배터리 업체와 '합작 동맹' 추진
● 美 홀린 기아차 텔루라이드
● 삼성이 키워준 네덜란드 ASML…'배 아픈 일' 아닌 '배 부른 일' 된 까닭
● "내년에도 철강 공급과잉 계속된다"... 포스코경영연구원 보고서 "수요는 정체…철강사 실적 부진"
● SK네트웍스, 홈케어·모빌리티 신사업 사냥
● 현대차 고성능 'N 모델' 해외서도 인기
● '기사회생' 케이뱅크, 자본확충 속도낸다
● 사주 일감 몰아주기 의혹…호반건설 정식 조사 착수
● "2023년 자산 4.5조 달성…저축銀 '빅3' 복귀할 것"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 1분이면 한그릇 뚝딱…어? 로봇이 국수 말아주네, 빕스 1호점에 LG '클로이 셰프봇' 등장 
● "현대車 공장건설 기대…일본이 장악한 印尼 車시장 큰 변화"
● MS의 6300억 특허 조세 소송…정부 패소 땐 삼성 등 수조원 稅부담
● "韓 경제 내년 최대 리스크는 印·中 등 아시아권 경기 둔화" 현대경제연구원 전망
● 뉴욕증시, 美 블랙프라이데이…연말 내수 경기 가늠자
● 한국 증시 시총 15위로…2년째 뒷걸음질
● 증권사 자본건전성 규제 완화한다
● '우후죽순' 가상화폐거래소 150개→10개로 재편 가능성
● 靑 "지소미아 협상, 日 태도에 달려"…강력 경고
● 韓 '조건부' 강조에도…美 "지소미아 갱신" 못박아
● 美 B-52 전략폭격기·日 F-15편대 지소미아 종료일에 대한해협 비행
● 아세안 頂上들 속속 부산으로…25일 韓-아세안 정상회의
● 文, 아세안 정상외교 '시동'…싱가포르와 하늘길 제한없애
● 韓·日 정상회담 내달 중국서 열린다
● 국회 예산심사 파행 위기
● 정부, 올해 법안 155건 발의…협치 실종에 국회 통과 3건뿐
● 선거법 부의 이틀 앞…민주-한국당 '패스트트랙 大戰'
● 황교안, 단식 5일째…건강 급속 악화
● 美·中 장외설전…백악관 "홍콩 문제 좌시안해" vs 왕이 "美, 中명예 더럽혀"
● 억만장자 블룸버그 美대선 도전 선언··· "트럼프 물리칠 것"
● 트럼프 탄핵 '결정적 한 방' 없었다…美 하원, 9일간 청문회 마무리
● 트럼프 "내년 대선도 펜스와 함께 뛸 것"
● 노바티스, 美 바이오 업체 인수 임박
● 中서 잘나가는 도요타…신차 판매 5위→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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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1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5일) #

"욕심의 안경을 낀 사람의 눈에는 부족한 것밖에 보이지 않지만 감사의 안경을 끼고 보면 세상에 감사거리가 아닌 것이 없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조건부 연장한 지 이틀 만에 일본 정부와 정면으로 충돌함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4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일본 측이 합의 내용을 아주 의도적으로 왜곡 또는 부풀려서 발표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이런 행동이 반복된다면 한·일 협상 진전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고 함

2. 24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올해 정부입법계획에 포함된 법안 237건 중 행정절차법 개정안,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 개정안, 국제금융기구에의 가입 조치에 관한 법 개정안만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나머지 234건은 국회 상임위원회 등에 계류돼 있거나 아예 발의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올해 정부가 발의한 법안은 155건으로, 정부 관계자는 “통상 연말에 몰아서 법안이 통과되는 경우가 많지만 올해는 유독 정부 법안 통과율이 저조하다”고 설명함


<< 경제 일반 >>
1. 노동존중사회를 내세우는 문재인 정부 들어 그동안 인정하지 않던 ‘근로자성’ 판결이 확산되고 있음
- 대표적인 분야가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인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노동시장이며, 긱 이코노미는 정보기술(IT) 플랫폼을 활용해 전통적인 고용계약이 아니라 원할 때 자유롭게 계약을 맺어 일하는 근로 형태를 말함
-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에 대한 법원의 근로자성 판결이 잇따르면서 긱 이코노미 시장은 혼란에 빠지고 있으며, 노동권 사각지대에 있던 종사자들이 고용안전망에 진입하고 있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사업주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켜 플랫폼 기반의 신산업을 위축시키고 노동시장 경직성을 심화시킬 것이란 우려도 나옴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24일 아래와 같은 내용의 ‘모든 연금계좌 간 이체 간소화 방안’을 발표함
- 그동안 연금저축 계좌에 한해서만 적용하던 ‘계좌 이체 간소화’가 개인형 퇴직연금(IRP)간 계좌 이체, IRP와 연금저축 간 이동으로 확대되며, IRP 고객은 먼저 옮기려는 금융사를 찾아 새 계좌를 만든 뒤 기존 금융사를 방문해 이전 신청을 해야 했었음
- 25일부터는 연말정산 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계좌를 가진 사람이라면 한 차례 금융사 방문으로 모든 연금계좌를 옮길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가입자가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홈페이지, 앱(응용프로그램) 등을 통해 계좌를 옮길 수 있게 됨

2.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대법원이 국내 미등록 특허에 대한 사용료는 한국에 과세권이 없다는 주장에 근거하여 마이크로소프트(MS)가 동수원세무서를 상대로 “법인세 6340억원을 취소하라”고 제기한 소송을 지난달 말 특별3부에 배당하고 법리 검토를 시작함
- 6340억원은 이전까지 미등록 특허 사용료 사건의 최고 소송액(700억원)은 물론 전체 조세소송 기록(5600억원)까지 뛰어넘는 수준이며, 해당 사건의 판결결과를 근거로 법원에서 진행 중인 미등록 특허 사용료 사건 26건까지 줄줄이 패소하고 외국 기업의 소 제기가 더 늘어날 경우 정부로서는 최악의 경우 3조원 넘는 세수 감소가 불가피하게 됨


<< 국제 >>
1. 미국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하루 원유 생산량이 작년 초 935만 배럴에서 작년 말 1099만 배럴을 넘겼으나, 지난 10년간 국제 유가가 3분의 1로 감소하면서 이런 폭발적 증가 추세가 갑작스레 벽에 부딪힐 것이란 관측이 쏟아지고 있음
-  시장정보업체 IHS마킷은 2020년 미국 원유 생산량이 하루 40만 배럴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이달 6일 발표했으며, 이와 관련 시장정보업체 베이커휴스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셰일가스 채굴기가 전주보다 3개 감소한 671개에 그쳐 올초 877개에서 200개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셰일 생산량의 관건은 유가로서 IHS마킷은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65달러까지 오르지 않는 한 증산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으며, 특히 유가가 50달러 수준에 머무르면 셰일업계 투자액은 올해 작년보다 10% 감소한 1020억달러, 2020년에는 900억달러, 2021년에는 830억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함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을 위한 미 하원의 공개청문회가 21일(현지시간) 마무리됨
- 청문회 결과를 종합하면 다섯 가지로 요약되며, 해당 다섯 가지는 다음과 같음. ①트럼프 대통령에게 상처를 줬지만 결정타는 없었다. ②탄핵 여론은 찬반이 팽팽하다. ③공화당 의원들의 이탈은 없었다. ④민주당에 대한 ‘탄핵역풍’도 없었다. ⑤공무원들의 소신은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개인형퇴직연금(Individual Retirement Pension(IRP) , 個人型 退職年金)
- 개인퇴직계좌(IRA)를 대체하는 퇴직연금으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2012년 7월 26일 개정되면서 새롭게 도입됨. 이전의 퇴직연금제도는 퇴직 때 지급받는 급여수준이 정해진 확정급여(DB : defined benefit)형과 운용 결과에 따른 수익금을 지급받는 확정기여(DC : defined contribution)형 등 크게 두 가지가 있었음. 개인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개인퇴직계좌(IRA)도 있었지만 사실상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중간정산 때 일시적으로 자금을 넣어 두는 저축계좌에 불과해 유명무실했음.
IRP는 이 IRA의 단점을 보완해 퇴직하지 않아도 누구나 개설할 수 있도록 했음. 또 강제 가입식으로, 연간 1200만 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함. 여기에 퇴직자 뿐 아니라 DB(확정급여형)·DC(확정기여형) 등 기존 퇴직연금제도 가입 근로자도 가입이 가능함. 단 IRP는 예금ㆍ펀드ㆍ채권ㆍ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지만, 주식투자는 투자금의 40%까지로 제한됨.
한편 퇴직연금에 가입했던 근로자가 회사를 옮길 때 받는 퇴직 일시금은 자동적으로 개인퇴직연금(IRP)으로 전환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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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북한 핵, ‘통일하면 우리 거’란 생각은 잘못 → 한국은 지금도 핵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핵을 가진다는 건 미국과 적이 된다는 의미... (중앙선데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작가 김진명 인터뷰 중)


2. 3억 들여 만든 포항 과메기 홍보 조형물 → 흉물 지적에 결국 철거, 고철값 1420만원에 팔려. 물고기나 비행기가 땅에 거꾸로 처박히는 모양... 공항 앞 설치, 위치도 문제. 전국 공공조형물 총 6287점, 흉물 지적 받는 사례 많아.(세계)▼


3. 한국, 일본에서 글로벌 ICT 기업이 나오기 힘든 이유 → 한, 일 모두 영토가 좁고 그 언어가 널리 쓰이지 않는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은 3억 7200만, 중국어인 사람은 12억 8400만 명이나 된다. 네이버 라인과 야후재팬이 통합 이유 중. (중앙선데이)


4. 교황, 38년 만에 일본 방문 → 2차대전 원폭 피폭지 히로시마, 나가사키 방문, 평화메시지 남겨. 일본의 가톨릭 신자 규모는 전체 인구의 0.35% 수준인 44만.(한국)


5. ‘샤워실의 바보’ → 찬물, 뜨거운 물에 놀라 수도 꼭지를 좌우로 반복해서 돌리는 것.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프리드먼이 정부의 섣부른 시장개입을 지적 한 말.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도 그랬다.(중앙선데이)


6. 역대 정부별 아파트 가격 상승액(평당) → ▷노무현 2257만원 ▷이명박 -632만원 ▷박근혜 902만원 ▷문재인 2034만원(2019. 8 기준). 강남권 기준, 경실련. (중앙선데이)▼


7. 우리 기업, 1000원 팔면 66원 이익 → 지난해 상용근로자 50인, 자본금 3억원 이상인 1만 3144개 회사법인의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매출액 대비 6.6%.(중앙선데이)


8. 홍콩, 시위 이후 첫 선거, 투표율 역대 최고 → 구의원 선거지만 투표율 오후 8시30분 66% 넘어… 역대 최고. 이전 선거들 투표율은 40%대 중반.(경향 외)


9. 지소미아 연장 둘러싸고 ‘한·미관계 최악’ → 중앙일보 외교, 안보 전문가 21인 긴급 설문조사. 10점 만점에 3.1점. 2002년 여중생사건 때보다 나빠. 14명, ‘깨진 신뢰 회복 어려울 듯’.(중앙)


10. 국민의 68.4%는 문대통령을 찍지 않았다 → 대선 투표자의 41.1%(1342만) 지지를 받았지만 전체 국민의 31.6%에 불과. 박 전 대통령도 각 51.%, 39%(1577만)… 정치인이 착각하는 점.(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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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부산에서 열리는 한국-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제 파트너로서 아세안의 중요성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우리와 교역만 보면 아세안은 중국 다음으로 큰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번 회의가 교역과 투자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김진표 의원을 이르면 다음 달 초 신임 총리 후보로 지명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김 의원에 대한 막바지 검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제관료 출신으로 노무현정부 당시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역임했고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의원입니다.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관련 내용을 각각 발표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각국 정부의 발표 내용이 서로 달라 결국 청와대는 일본 정부가 사실을 왜곡 발표했다며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면서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에 항의했고, 일본 정부로부터 사과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검찰청이 법원의 영장심사에 출석하는 피의자가 자진출석한 경우에는 수갑을 채우지 않기로 관련 지침을 개정했습니다. 대검은 8일부터 이같은 지시를 일선 검찰청에 지시해 시행하고 있었지만 인권침해 소지가 없도록 지침에 명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민주화 시위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구의회 선거가 어젯밤 10시에 끝나고 일부 개표 결과가 나왔는데 범민주파의 압승으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 정부를 반대하는 민심을 확인하게 되면 정부의 입지는 흔들리고 시위대의 정치 개혁 운동에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원들에게 갑질 폭행을 한 혐의 등으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검찰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구속 기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양 회장이 풀려날 경우 증거를 없애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엿새째를 맞은 철도 파업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운행률은 출근 시간대에 평소의 92.5%, 오늘 하루 평균 82%로 예상됩니다. 노사가 4조 2교대 근무제 시행을 위한 인력 충원 등 노조 요구사항을 놓고 밤샘 마라톤 협상을 벌이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파업 장기화 여부가 결정됩니다.

■지난 22일, 신생아 두 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에 감염 된 대구 수성구의 산후조리원에서 감염자가 더 나왔습니다.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28명 전원을 모두 조사했더니, 감염자가 6명 더 확인된 겁니다. 보건당국은 이 산후조리원을 폐쇄하고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가수 구하라 씨가 24일 오후 6시쯤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구 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인에 대해 수사 중입니다. 구하라 씨는 지난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했고 그룹 해체 뒤에는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야심작인 전기로 움직이는 소형트럭 '사이버 트럭'을 공개하다 망신을 당했습니다. 수석 디자이너가 방탄 유리 강도를 보여주겠다며 야구공만한 금속 공을 던졌는데 유리창이 쩍 갈라진 겁니다. 옆에 있던 테슬라의 CEO 머스크가 또 한번의 시험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렌터카 기반 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가 법원에 이어 국회에서도 존폐 기로에 섰다는 내용입니다.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논의된다고 합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일반 운수 목적으로 렌터카 사용이 제한되고, 차량 면허 총량·기여금 규모 등 쟁점 사안을 모두 시행령으로 정하게 돼 '타다' 같은 사업 모델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원사업자가 우월적 지위를 악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게임 및 애니메이션제작업종 등의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저작권은 이를 개발 창작한 수급사업자, 즉, 하청업체에 속하고 원사업자는 기여 비율에 따라 공동 소유하도록 계약서에 명시됩니다. 

■소방관들이 공기호흡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소리를 지르지만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어려웠는데, 국내 한 업체가 공기호흡기에 IT 기술을 접목해 이런 문제 외, 공기호흡기의 잔여 산소량도 알수 있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소방관 전체에게 긴급 대피 명령도 내릴 수 있게 됐습니다.

■시골에서는 학생 수가 크게 줄면서 학교를 없애야 할지 고민이 큰데, 고심 끝에 지역마다 학생 수를 늘리기 위해 교육청이 택시요금을 지원해서 택시로 등하교를 시켜주고 있고, 오래된 관사를 허물고 새집을 지어 전학생 가족에 주겠다고 합니다.

■과메기 주산지인 경북 포항시 구룡포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원재료인 꽁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메기를 만드는 데 쓰는 꽁치는 대부분 6월에서 9월 북태평양 연안에서 잡아오는 원양산인데, 올해는 러시아산 꽁치 어획량이 지난해 절반도 미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제도를 보면  부산, 대구, 경기도는 운전면허 반납 기준이 65세 이상이지만, 인천, 광주 등은 70세 이상, 보성과 강진 등은 75세 이상입니다. 자진반납에 대한 혜택도 포항은 3만 원 상당의 온천 쿠폰을 주고, 무주 지역은 2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제공합니다.

한 주 미리보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늘 개막합니다. 그리고 저녁엔 환영 만찬이 열리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친교를 다질 예정입니다.

만찬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후엔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무차별 흉기를 휘두른 안인득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시작됩니다.

이번 재판은 범죄사실이 분명해 유·무죄를 다투기보단 양형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심인데요.

치밀한 계획이 있었다는 검찰과 심신미약 상태였음을 주장하는 변호인 간의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됩니다.

화요일에는 페이스북이 임의로 접속 경로를 변경해 속도를 저하시켰다는 의혹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페이스북의 2심 공판이 열립니다.

앞서 페이스북에 과징금을 부과한 방통위에 대해 1심 재판부는 과도한 제재라며 페이스북의 손을 들어준 바 있는데요,

이번 재판에서도 페이스북의 고의성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목요일에는 교육부가 대학입시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합니다.

서울 주요 대학들의 정시 비율이 얼마나 늘어날지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또한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해서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영역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길지도 관심입니다.

금요일엔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립니다.

앞서 역대 최저로 금리를 낮춘 만큼, 이번엔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회의 직후엔 올해 수정 경제 전망도 발표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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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국을 방문했던 나경원 원내대표가 당초 귀국일을 하루 입국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곧바로 황교안 대표가 단식농성 중인 청와대 앞을 찾아 “미국을 방문해 대표님의 의지도 잘 전달하고 왔다"라며 황 대표를 격려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 볼 수가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감동이야~

2. 황교안 대표는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결정에도 단식투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황 대표는 지소미아 연장, 패스트트랙 철회, 문재인 정부 국정 대전환 등의 관철을 위해 단식투쟁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황 대표님~ 끝까지 응원합니다. 중간에 멈추기 없기~

3. 정의당은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통보 효력 정지에 대해 "정부 정책의 신뢰성과 일관성이 훼손된 점은 심히 실망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경제 상황을 고려한 정부의 고충은 이해된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고충은 이해되지만, 심정은 불편하다는 거... 나도 쫌 그래~

4. 패스트트랙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가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법안에 대한 표 대결 전망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패스트트랙 공조에 동참했던 바미당·민평당 등 야권 분열로 각 당 의원들의 표심이 흩어졌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정치 발전...이딴 거 없이 자기 밥그릇만 챙기니... 제길~

5. 자유당 김광림·무소속 장병완 의원 등이 "김진표 의원이 국무총리로 추천된다면 인사청문회는 속전속결로 야권이 모두 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야권 인사가 대부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고 판단 한다”라고도 전했습니다.
자유당이 인정하는 총리 후보라... 이런 게 연정은 아니지? 난 시른데~

6. 수억 원대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증거 부족·공소시효’ 등을 이유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 철저한 수사를 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는 비판입니다.
누가 봐도 ‘공수처’가 꼭 필요한 이유 아니겠어요? 황망하다~

7. 대검찰청 산하 특별수사단이 세월호 참사 당시 관할지역이었던 해경에 대해 압수수색에 처음 나서며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단은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의 무선통신 기록인 TRS기록 원본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원본 하나 찾지 못하고 뭘 했다는 얘기인지...

8. 한국이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방침을 발표하고,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관련한 WTO 제소 절차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한일 국장급 대화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지만, 대화에는 응해도 타협은 없다는 방침입니다.
외교란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믿을 놈은 따로 있다는 거~

9. 한국이 지소미아 종료를 정지한 것에 대해 일본이 자신들의 외교 성과라고 강조하는 자국 내 선전전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아베 총리가 “일본은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조건부 종료’라는 말의 뜻을 이해를 못 하는 거지... 아~ 짜증나~

10. 청와대는 지소미아 연장 및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문제를 놓고 일본이 보인 행동들에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청와대는 "앞으로 이런 식의 행동이 반복된다면 한일 간 협상 진전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이중적이고 안하무인인 일본을 아직도 몰랐단 말이오? 이런~

11. 일본의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아사히신문이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보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가 이를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생각해 보니 손해가 크거든~

12.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에 대해 미 유력지인 뉴욕타임스가 "터무니없는 요구”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신문은 또, "동맹에 대한 모욕"이라면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갑자기 미국·일본의 언론들이 우호적인 건? 원하는 바를 얻어서?...

13. 미국 측은 우리 정부가 말하는 지소미아의 조건부 연기가 아니라 아예 갱신, 계속 이렇게 가는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한일 간에 다투더라도 안보, 군사 문제는 건드리지 말라는 식의 경고 메시지도 덧붙였습니다.
미국이 이러는 이유가 뭐겠어? 뭣 짓을 해도 성조기 흔드는 인간이 넘치거든~ 

14.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비상임 위원 후보자들이 모두 중장년층 남성으로 선정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계 비판이 재공모 요구로도 이어지자 문체부가 관련 의견수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후보자 가운데 여성이 없었던 것도 아닐 텐데... 거참 예술이네~

15. 삼성중공업이 2007년 시추선 수주 과정에서 발생한 뇌물 수수 사건과 관련해 미 사법당국에 벌금을 내고 기소를 모면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한화로 약 890억 원의 벌금을 내는 조건으로 기소유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배 수주받아 얼마 벌었는데? 하여간 집 안팎에서 새는 바가지라니까~

16. 미국 링컨대 연구팀이 800명을 뽑아 정치가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측정했습니다. 연구 결과 38%가 정치를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꼽았고, 18%는 정치 때문에 수면장애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스트레스 수치가 훨 높을 듯... 투표 잘하고 푹 잡시다~

17. 프랑스 정부가 ‘매년 음주 사망자 4만여 명’의 오명을 벗기 위해 내년 1월에 대대적으로 진행하려던 '술 안 마시는 달' 캠페인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이를 두고 포도주 생산업자 로비에 프랑스 정부가 굴복했다는 비판입니다.
미국은 총기에, 프랑스는 포도주에... 대한민국은 모든 재벌에...

18. 카카오톡이 상호 동의하에 개인의 위치 정보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기능을 내놨습니다. 카톡의 새 기능을 두고 안전성 강화와 위치정보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도 있지만, 사생활 침해 등 족쇄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너 어디야?”라고 물어보면 난감하겠다... 뻥도 못 치고... 좀 그러네~

19. 운전면허 없이 만취 상태에서 아버지 차를 몰던 고등학생이 포르쉐 자동차를 들이박고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포르쉐 승용차는 차축이 틀어지는 등 크게 파손돼 1억 5천만 원가량의 수리비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면허 음주운전에 대한 결과가 이런 거라는 걸 참 이른 나이에 배웠네...

20. 이르면 내년 10월부터 가정폭력을 저지른 경우, 외국인 초청 결혼이 불가능해집니다. 여성가족부는 인권 침해적 국제결혼 예방, 가정폭력 신속대응, 체류안정 지원 내용 등이 담긴 ‘결혼이주여성 인권 보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미리 당장 해야 할 일을... 법이라는 게 국민감정에 비해 참 느으려~~

자유당, 지소미아 유지되자 “국민들의 승리” 환호.
황교안 “지소미아 해결했고, 선거법 공수처법 남았다”.
자리 누운 황교안 "국회보단 청와대" 노상 투쟁.
이인영 "단식 멈추고 협상" 오신환 "합의 안되면 표결". 
청와대, 아베 발언에 “양심 갖고 한 말인지 되묻고 싶다”. 
청와대 '사과받았다'에 일본 외무성 간부 "그런적 없다". 
대검 “자진출석 피의자에 수갑 채우지 말라” 예규 개정.
검찰, '김학의 무죄'에 이번주 항소 "대가성 인정돼야".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 나경원 7차 고발장 제출.
청와대, 다음달 초 총리후보 지명 예정, 검증 막바지. 
트럼프, 자기 사진 안 걸었다고 우크라이나 대사 경질.
토트넘 무리뉴 감독 데비전의 첫 골 안겨준 손흥민.
기온 뚝, 수도권 한파주의보, 강원 대설예비 특보. 
철도파업 5일만에 철회, 노사 본교섭 타결. 
홍콩선거 범민주 압승·친중파 참패 '사상 첫 과반'. 

Every mile is two in winter.
겨울에는 1마일도 2마일이 된다.
- 조지 허버트 -

성탄절이 꼭 한 달 남았습니다.
동네 곳곳에서는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김장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마음도 몸도 나눔으로 온기를 나누는 이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자신의 아집을 내세워 굶으며 드러눕는 짓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사람 피곤하지 않겠어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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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마케팅뉴스] 12월 광고시장 교육문화 업종 경기 강세 전망 외


 


1. 12월 광고시장 교육·문화 업종 경기 강세 전망
12월 광고시장에서는 입시 관련 업종에서 강세가 예상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2월 종합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2.9로 집계됐다며 11월 대비 강보합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12월 입시철을 맞아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 업종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 트위터, 보고 싶지 않은 답글 숨길 수 있다
트위터는 올해 초 캐나다를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 등 3개 국가에서 시범 운영했던 '답글 숨기기' 기능을 전 세계 국가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트윗 게시자는 자신의 트윗에 달린 답글 중 대화의 주제에서 벗어나거나 악의적인 답글을 발견할 경우 트윗 우측 상단 옵션 탭에 위치한 '답글 숨기기' 기능을 사용해 답글을 숨김 처리할 수 있다.
 
 
3. 10대 패션코드 맞춘 소녀나라, 350억 쇼핑몰 급성장
소녀나라는 '동대문표' 옷으로 연 매출 350억원에 달하는 쇼핑몰로 성장했다. 소녀나라는 최근 휠라, 챔피온 등 유명 인기 브랜드 상품도 공식 입점시켰다.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더하고 있다. 소녀나라의 성장 비결은 중·고등학교 여학생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내놓고, 빠르고 깔끔하게 옷을 배송하는 것이라 밝혔다.
 
 
4. CJ ENM, 넷플릭스와 손잡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나선다
CJ ENM 및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와 콘텐츠 제작 및 글로벌 콘텐츠 유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결로 2020년 1월부터 3년간 전 세계 넷플릭스 가입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아울러 CJ ENM이 유통권을 보유한 스튜디오드래곤의 제작 콘텐츠 중 일부 작품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인다
 
 
5. 1년마다 개인정보 유출 위메프...과징금 18억5200만원
고객 개인정보를 홈페이지에 무단 노출한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고객 개인정보를 다른 이용자에게 노출하는 등 연달아 '사고'가 발생한 위메프에 18억52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57차 전체 회의에서 고객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위반한 위메프에 과징금 18억5200만원과 과태료1000만원,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6. 유통업계 뉴트로 열풍, 과거제품 소비자에게 通 했다
2018년 레트로(Retro 추억을 그리워하고 이를 본뜨려는 성향) 열풍을 넘어 2019년에는 뉴트로(New+Retro)로 넘어가면서 유통 식품 업계에서도 이런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제품 출시가 이어지는 추세다. 과거의 제품이 재출시 이후 인기를 끄는 이유는 과거 향수를 그리워하는 중·장년층부터 새로운 흥미를 추구하는 젊은층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7. 홈쇼핑 판매수수료율 첫 공개… 인하방안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0%에 육박하는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 TV홈쇼핑의 판매수수료율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판매수수료율 인하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TV홈쇼핑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중소기업 상품 30.5%, 전체 상품 29.6%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상품은 CJ ENM이 39.7%로 가장 높고 홈앤쇼핑이 19.5%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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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1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5일) #

"욕심의 안경을 낀 사람의 눈에는 부족한 것밖에 보이지 않지만 감사의 안경을 끼고 보면 세상에 감사거리가 아닌 것이 없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조건부 연장한 지 이틀 만에 일본 정부와 정면으로 충돌함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4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일본 측이 합의 내용을 아주 의도적으로 왜곡 또는 부풀려서 발표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이런 행동이 반복된다면 한·일 협상 진전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고 함

2. 24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올해 정부입법계획에 포함된 법안 237건 중 행정절차법 개정안,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 개정안, 국제금융기구에의 가입 조치에 관한 법 개정안만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나머지 234건은 국회 상임위원회 등에 계류돼 있거나 아예 발의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올해 정부가 발의한 법안은 155건으로, 정부 관계자는 “통상 연말에 몰아서 법안이 통과되는 경우가 많지만 올해는 유독 정부 법안 통과율이 저조하다”고 설명함


<< 경제 일반 >>
1. 노동존중사회를 내세우는 문재인 정부 들어 그동안 인정하지 않던 ‘근로자성’ 판결이 확산되고 있음
- 대표적인 분야가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인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노동시장이며, 긱 이코노미는 정보기술(IT) 플랫폼을 활용해 전통적인 고용계약이 아니라 원할 때 자유롭게 계약을 맺어 일하는 근로 형태를 말함
-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에 대한 법원의 근로자성 판결이 잇따르면서 긱 이코노미 시장은 혼란에 빠지고 있으며, 노동권 사각지대에 있던 종사자들이 고용안전망에 진입하고 있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사업주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켜 플랫폼 기반의 신산업을 위축시키고 노동시장 경직성을 심화시킬 것이란 우려도 나옴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24일 아래와 같은 내용의 ‘모든 연금계좌 간 이체 간소화 방안’을 발표함
- 그동안 연금저축 계좌에 한해서만 적용하던 ‘계좌 이체 간소화’가 개인형 퇴직연금(IRP)간 계좌 이체, IRP와 연금저축 간 이동으로 확대되며, IRP 고객은 먼저 옮기려는 금융사를 찾아 새 계좌를 만든 뒤 기존 금융사를 방문해 이전 신청을 해야 했었음
- 25일부터는 연말정산 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계좌를 가진 사람이라면 한 차례 금융사 방문으로 모든 연금계좌를 옮길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가입자가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홈페이지, 앱(응용프로그램) 등을 통해 계좌를 옮길 수 있게 됨

2.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대법원이 국내 미등록 특허에 대한 사용료는 한국에 과세권이 없다는 주장에 근거하여 마이크로소프트(MS)가 동수원세무서를 상대로 “법인세 6340억원을 취소하라”고 제기한 소송을 지난달 말 특별3부에 배당하고 법리 검토를 시작함
- 6340억원은 이전까지 미등록 특허 사용료 사건의 최고 소송액(700억원)은 물론 전체 조세소송 기록(5600억원)까지 뛰어넘는 수준이며, 해당 사건의 판결결과를 근거로 법원에서 진행 중인 미등록 특허 사용료 사건 26건까지 줄줄이 패소하고 외국 기업의 소 제기가 더 늘어날 경우 정부로서는 최악의 경우 3조원 넘는 세수 감소가 불가피하게 됨


<< 국제 >>
1. 미국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하루 원유 생산량이 작년 초 935만 배럴에서 작년 말 1099만 배럴을 넘겼으나, 지난 10년간 국제 유가가 3분의 1로 감소하면서 이런 폭발적 증가 추세가 갑작스레 벽에 부딪힐 것이란 관측이 쏟아지고 있음
-  시장정보업체 IHS마킷은 2020년 미국 원유 생산량이 하루 40만 배럴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이달 6일 발표했으며, 이와 관련 시장정보업체 베이커휴스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셰일가스 채굴기가 전주보다 3개 감소한 671개에 그쳐 올초 877개에서 200개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셰일 생산량의 관건은 유가로서 IHS마킷은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65달러까지 오르지 않는 한 증산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으며, 특히 유가가 50달러 수준에 머무르면 셰일업계 투자액은 올해 작년보다 10% 감소한 1020억달러, 2020년에는 900억달러, 2021년에는 830억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함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을 위한 미 하원의 공개청문회가 21일(현지시간) 마무리됨
- 청문회 결과를 종합하면 다섯 가지로 요약되며, 해당 다섯 가지는 다음과 같음. ①트럼프 대통령에게 상처를 줬지만 결정타는 없었다. ②탄핵 여론은 찬반이 팽팽하다. ③공화당 의원들의 이탈은 없었다. ④민주당에 대한 ‘탄핵역풍’도 없었다. ⑤공무원들의 소신은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개인형퇴직연금(Individual Retirement Pension(IRP) , 個人型 退職年金)
- 개인퇴직계좌(IRA)를 대체하는 퇴직연금으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2012년 7월 26일 개정되면서 새롭게 도입됨. 이전의 퇴직연금제도는 퇴직 때 지급받는 급여수준이 정해진 확정급여(DB : defined benefit)형과 운용 결과에 따른 수익금을 지급받는 확정기여(DC : defined contribution)형 등 크게 두 가지가 있었음. 개인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개인퇴직계좌(IRA)도 있었지만 사실상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중간정산 때 일시적으로 자금을 넣어 두는 저축계좌에 불과해 유명무실했음.
IRP는 이 IRA의 단점을 보완해 퇴직하지 않아도 누구나 개설할 수 있도록 했음. 또 강제 가입식으로, 연간 1200만 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함. 여기에 퇴직자 뿐 아니라 DB(확정급여형)·DC(확정기여형) 등 기존 퇴직연금제도 가입 근로자도 가입이 가능함. 단 IRP는 예금ㆍ펀드ㆍ채권ㆍ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지만, 주식투자는 투자금의 40%까지로 제한됨.
한편 퇴직연금에 가입했던 근로자가 회사를 옮길 때 받는 퇴직 일시금은 자동적으로 개인퇴직연금(IRP)으로 전환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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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2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21(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우려 지속 등에 소폭 하락… 다우 -54.80(-0.20%) 27,766.29, 나스닥 -20.52(-0.24%) 8,506.21, S&P500 3,103.54(-0.16%), 필라델피아반도체 1,690.83(-1.13%)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합의 연장 기대감 등에 강세… WTI +1.57(+2.75%) 58.58, 브렌트유 +1.57(+2.52%) 63.97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관련 중국의 긍정적 발언에 하락... Gold -10.60(-0.72%) 1,463.6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관련 주시 속 상승... +0.04(+0.05%) 97.98
● 역외환율(원/달러), -1.31(-0.11%) 1,176.81
● 유럽증시, 영국(-0.33%), 독일(-0.16%), 프랑스(-0.22%)
● 美 10월 경기선행지수 0.1%↓…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기존주택 판매 1.9%↑…월가 예상 상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2만7천명…월가 예상 상회
● 11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10.4…월가 예상 상회
● SCMP "미·중 1단계 협상 근접…관세가 발목 잡아"
● 中 외교부, 홍콩 인권법 통과시킨 미국에 "단호하게 반격할 것"
● 中, 美협상단 방중 요청…美 '용의 있지만, 지재권 문제 등 약속해야'
● 美 상원, 정부 셧다운 피할 단기예산안 가결
● 루비오 의원 "트럼프, 홍콩 인권법안 서명할 것"
● "찰스 슈왑, TD 아메리트레이드 인수 논의 중"
● ECB, 저금리 은행 타격·금융부문 위험 야기 우려
● OECD, 韓 경제성장률 2.1→2.0% 하향…내년 2.3%
● 홍남기 "환율 상승, 미중 무역갈등 탓…투기세력 아냐"
● 美국방 "한일양국 리더십 필요"…"더 내라는 요구 불합리 안해"
● 오늘 눈 없이 포근한 '소설'··· 일교차 커 아침엔 쌀쌀

[기업/산업]
● "내년 600만대"…날개 펼치는 폴더블폰株
● CJ ENM·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와 손잡는다
● 현대重지주, 현대일렉트릭 지분 더 늘린다
● SKC코오롱PI, 글랜우드에 팔린다 
● 반도체 불황에 차세대 저장장치 SSD 수출도 47% 급감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신한지주의 이중포석…KKR에 2000억 출자
● "증권사, PF 부실 터지면 2兆 날린다"
● 포스코플랜텍 인수전, 유암코 등 참여
● BNK·DGB운용, 나란히 종합자산운용사 전환 신청... 부동산 대체투자 확대 나서
● 원더플레이스, IPO 노크…'편집숍' 최초
● GS家 허정수·허진수 회장, 조카들에 GS건설 주식 증여
● 최대주주 변경 '나노스', 하루 만에 10% 급락
● '백종원 도시락' 1억개 팔렸다... CU, 4년간 간편식 2억개 판매
● 서울반도체, 日기업과 '6년 특허전쟁' 승리
● LG CNS·카카오 '블록체인 연합군' 출범
● '직판 시장' 뛰어든 교원더오름, 진출 3년 만에 '톱10' 노린다
● 이봉용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 대표 "황반변성 치료제, 점안제로 개발 중…내년 美 임상"
● 포스코 미래는 뉴모빌리티 종합소재기업
● 저화질 영상이 8K로 변신…삼성TV의 마법
● 현대車 수소전기트럭 '올해의 혁신상'
● LS전선, 이집트에 생산법인…아프리카 시장 공략 나섰다
● 삼성SDI·BMW "전기차 동맹, 10년 더 간다"
● 더 강렬한 모습으로…기아차, 신형 K5가 왔다... 4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 출격
● 위니아대우 냉장고·세탁기, 멕시코서 역대 최대 매출
● 인터넷銀 특례법 의결…케이뱅크 증자 '숨통'
● 금리 역마진에도 '승승장구'…미래에셋 변액보험 1.5조원
● "석탄발전 25% 중단" 전력수급 비상
● 흩어진 잔액 한 곳으로…은행 '오픈뱅킹' 2R
● 신한금융, 차기 회장 인선 속도낸다... 한달여 앞당겨 이달말 회추위
● 약속 잡아주고 출장 예약…'나만의 AI 비서' 나온다

[경제/증시/부동산]
● 수출 12개월 연속 '추락'…이달 9.6% 감소
● 공모ELF, '은행판매 금지' 면했지만…규제 탓 수익률 손해
● 코스피 2100 붕괴·美中갈등…채권값 다시 오르나
● 자영업 소득, 16년만에 최악 감소
● 하위 20% 소득 절반이 정부 지원금…일해서 번 돈은 6.5%↓
● "마포 金과장도 나왔대"…올 종부세 대상 10만명 늘듯
● 강북 대표단지 "나야 나" 자존심 경쟁
● "부동산은 자신있다"는데…서울 아파트값 더 올랐다
● 용산 국제업무지구 법적분쟁 '끝'
● 분양가 누르니…재건축 유상옵션 '눈덩이'
● 민간택지 상한제 시행에 재건축환수제는 무력화
● 아파트 'AI 첨단시스템' 경쟁 달아오른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강경화, 폼페이오와 통화…"지소미아·방위비 등 의견교환"
● "한국이 백기 들라는 식이니"…결국 '지소미아' 갈 길 가는 정부
● 22일 자정 종료 지소미아 운명은…NSC "관련국들과 긴밀 협의 중"
● 자존심 상처난 美…한국에 동시다발 압박 예고
● 美국방 "미군감축 없다"지만…비건 "韓, 무임승차 안돼" 방위비 압박
● 방탄소년단 軍면제 없다…이공계 박사 병역특례는 유지
● 韓·아세안 초청받은 김정은…"부산 가야할 이유 찾지못해"
● 비건 "미북대화 데드라인 없어…실무협상 카운터파트는 최선희"
● 위기의 한국당 "현역의원 절반 물갈이" 배수진
● 與 "강행처리" 野 "총력저지"…패스트트랙 블랙홀 예고
● 박용진 "유치원 3법, 한유총과 격돌 불가피"
● 조국, 두 번째 검찰 조사…진술거부하고 9시간 반 만에 귀가

[국제/해외]
● 알리바바, 7년 만에 홍콩 재상장…'경영권 방패' 차등의결권의 힘
● 美·中 1단계 무역합의 내년으로 연기 가능성 커져
● '인권법' 후폭풍…홍콩증시 급락
● 트럼프 측근의 배신…"우크라이나와 대가성 거래 맞아"
● "관세 안내는 삼성과 경쟁하는데…中서 조립 애플도 같은 기준으로" 트럼프, 고율관세 면제 시사
● '독일 車부품' 콘티넨탈 5000명 감원
● 브렉시트 혼란에…日기업 英엑소더스
● 손정의, 위워크 재건 나서…은행에 3조원 대출 'SOS'
● GM, 크라이슬러에 소송…푸조와 합병 '태클'?
● 혼돈의 시리아…7개 개별 군대 뒤얽혀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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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0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2일) #

"감사하다고 생각하면서 그것을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포장만 하고 주지 않는 것과 같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2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수순에 들어감
- 지소미아 종료(23일 0시)를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서 NSC는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예정대로 종료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만 이날 오전 NSC 상임위가 끝난 뒤에도 청와대가 입장 공개를 늦추는 등 막판 일본과의 접점 찾기를 시도하는 모습이 감지됨


<< 경제 일반 >>
1. 정부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9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의 ‘병역 대체복무제도 개선계획’을 심의·확정해 발표함
- 병역자원 부족 현상에 대비해 전문연구요원(석사)과 산업기능요원, 승선예비역 등의 대체복무요원 1300명을 2022년부터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감축하되 대체복무 내용을 조정한다는 게 골자임
- BTS 등 대중문화예술인을 예술 대체복무요원에 포함하는 방안은 대체복무를 감축하고 병역 이행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높이려는 정부 입장과 맞지 않아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은 현행 1000명을 유지하고 다만 2023년부터 자격 요건을 강화해 박사학위 취득을 의무화했고, 복무기간으로 인정되던 박사학위 취득과정을 3년에서 2년으로 줄임


<< 금융/부동산 >>
1. 은행 앱(응용프로그램)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인 ‘어카운트 인포’ 전면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은행 간 탐색전이 치열함
-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국민 KEB하나 우리 농협 전북은행은 오픈뱅킹 내에서 어카운트 인포 서비스를 시범 시행 중이며, 금융결제원은 다음달 17일부터 18개 은행 전체로 어카운트 인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임

2. 국회 정무위원회가 21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을 통과시킴
- 개정안은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제외하는 내용이며, 2대 주주인 KT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인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중단되어 자본을 늘리지 못해 대출영업을 잠정 중단한 상태인 케이뱅크로서는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 통과로 자본 확충을 할 수 있게 됨
- KT가 대주주에 오르면 6000억원가량의 증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ICT 역량이 높은 KT 자회사와 협업을 통해 신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임

3. 21일 세무업계에 따르면 올해 종합부동산세 대상자는 최대 60만 명, 세금은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됨
- 작년 대상이 총 46만6000명(2조1148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대상자가 14만 명 가까이 급증한 것이며, 특히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권에 아파트 두 채 이상을 갖고 있는 다주택자들이 종부세가 2~3배 늘어나는 등 직격탄을 맞음


<< 국제 >>
1. 21일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오는 26일 보통주 5억 주를 새로 발행하고 7500만 주를 더 발행하는 옵션을 행사하여 홍콩증시에도 상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공모가는 주당 176홍콩달러(약 2만6300원)로 초과배정 옵션까지 행사하면 홍콩증시 상장을 통해 최대 1009억홍콩달러(약 15조원)를 조달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올해 세계 IPO 시장을 통틀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다음으로 큰 규모임

2.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미즈호은행, 미쓰비시UFJ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일본 3대 대형 은행들과 3000억엔(약 3조2499억원) 규모의 대출을 협의하고 있음
- 이처럼 대규모 대출이 필요한 것은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미국의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운영회사 위컴퍼니) 지원을 위해서이며, 소프트뱅크는 위컴퍼니 기존 주주들로부터 30억달러어치 주식을 사들이기로 지난달 결정하면서 또 33억달러를 추가 출자할 것으로 예상됨

3.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3위 피아트크라이슬러(FCA)를 상대로 “미국자동차노조(UAW)에 뇌물을 주는 등 부당노동 행위로 GM에 손해를 끼쳤다”며 소송을 제기함
-  FCA와 프랑스 푸조시트로엥그룹(PSA) 간 진행 중인 합병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며, 두 업체의 합병이 성사되면 연간 자동차 판매 대수는 총 900만 대로 폭스바겐, 르노닛산, 도요타자동차에 이어 GM을 밀어내고 세계 4위에 오르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오픈뱅킹
- 핀테크 기업과 은행권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결제시스템으로, 스마트폰에 설치한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모든 은행 계좌에서 결제를 비롯해 잔액 조회, 거래내역 조회, 계좌실명 조회, 송금인 정보조회, 입금입체, 출금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음. 2019년 10월 30일부터 10개 대형 은행이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019년 12월 정식 가동될 예정임.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일반은행 16곳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2곳까지 총 18개 은행에 접근이 가능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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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1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20(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부정적 전망 등에 하락… 다우 -112.93(-0.40%) 27,821.09, 나스닥 -43.93(-0.51%) 8,526.73, S&P500 3,108.46(-0.38%), 필라델피아반도체 1,710.16(-1.18%)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전망치 하회 등에 급등 … WTI +1.90(+3.44%) 57.11, 브렌트유 +1.49(+2.45%) 62.40
● 국제금($,온스), 연준 FOMC 회의 의사록 대기 속 하락... Gold -0.10(-0.01%) 1,474.2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비관론 속 상승... +0.05(+0.06%) 97.91
● 역외환율(원/달러), +0.08(+0.01%) 1,170.44
● 유럽증시, 영국(-0.84%), 독일(-0.48%), 프랑스(-0.25%)
● "미중협상 교착위험…합의 내년으로 넘어갈수도" 비관 잇따라
● 美 상무부, 美 기업에 화웨이 거래 면허 발급
● 中후시진 "무역합의 빨리 안 될 것…美농부들 땅 사지 말라"
● 美 연준 수뇌부, 당분간 금리동결론 '공감대'
● 트럼프 "멕시코·캐나다, USMCA 떠날 준비…하원 비준 안 한 탓"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금리 변화 주기 전 관망하며 경제 관찰"
● EIA 원유재고 138만 배럴 증가…WTI 상승폭 확대
● JP모건 "미 증시 강세장 추이 둔화 신호 없어"
● 美, BB&T·선트러스트銀 합병 승인…자산 규모 6번째 은행 탄생
● 타켓, 3분기 실적 호조 개장전 8.5% 급등
● 냇웨스트 "독일 10년 분트수익률 2020년 플러스 전환 가능"
● 獨 10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2%↓…전년비 0.6%↓
● 靑, 오늘 NSC 정례 상임위 주목... '지소미아 종료' 공식화할듯
● 최선희 "대북 적대 정책 계속되면 북미 정상회담에도 흥미없어"
● 맑고 일교차 큰 날씨··· 미세먼지 '좋음'∼'보통'

[기업/산업]
● 상장사 이익 반토막 났는데…주주·기관 압박에 배당 늘렸다
● 목소리 키우는 '주주행동주의'…연말 배당 압박 더 거세지나
● "저평가된 고배당 가치株, 성장株와 격차 최고수준…반등할 시기 곧 도래할 것"
● 조원태 회장 "항공에 주력할 것…이익 나지 않는 사업은 버리겠다"
● 한투지주 카뱅 지분 정리안 승인…카카오 대주주 오른다
● 공모리츠 천하…NH리츠에 7.7兆 몰렸다
● 믿었던 전기자전거마저 주춤…성장동력 꺼지는 자전거株
● 유니슨캐피탈, 구두쇼핑몰 '사뿐'에 350억 투자 
● 공정위, 미래에셋 일감몰아주기 제재착수
● 헤지펀드들은 中관련주 매수…협상타결 베팅
● 현금부족 SK하이닉스, 내년 배당 줄인다
● 신용등급 강등 경고받은 간판 기업들, 자금조달 '적신호' 
● 믿었던 투자 수익마저 마이너스…'퇴출' 위기 몰린 국순당
● 원가 하락·전기요금 개편에…한전株 '상승기류'
● 車부품주, SUV 올라타고 질주할까... 텔루라이드·팰리세이드 등 호조, 현대위아·모비스·만도 수혜전망
● 겨울왕국2 '엘사 드레스' 첫날부터 동났다
● '골목 커피 1인자' 이디야, 상생으로 매장 3000개 열었다
● SPC삼립 '궁중 꿀 약과',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다
● 광군제 최고 인기 韓상품 AHC·애경·라네즈 順
● 삼성바이오에피스, 대장암·폐암 복제약 'SB8' 美 허가 신청
● 연령대별 맞춤형 링거 영양수액 나왔다
● 신도리코, 獨 머티리얼라이즈와 '산업용 3D 프린터 동맹'
● 세계 첫 4㎛ 동박개발…日넘은 2차전지 소재
● "경영 안정화 전까지 선박 대신 블록 수주에 집중"... 성동조선해양 인수하는 HSG중공업 홍성환 회장
● 소비자원 "LG 의류건조기 과장광고"…10만원씩 지급 결정
● SK에너지, 내달 태양광 발전 본격 가동
● 현대로템, 열차통합신호시스템 상용화
● 공정위, 롯데마트에 412억 과징금
● KB국민카드, 印尼 캐피털사 1천억에 산다
● '유통사 페이'에 충전한 돈 주의보, 금감원 쿠팡에 '경영유의' 경고
● 신세계·롯데·SK·쿠팡…페이 '난립', 유통업체마다 페이 출시

[경제/증시/부동산]
● 美中갈등 우려에…외국인 열흘째 '셀코리아'
● 안전자산의 배신?…맥 못추는 金·국채 펀드
● "자산 거품 꺼진 中…지금이 투자 기회" 리지안 챈 中 COS캐피탈 대표
● 금융위 투자자보호 '자가당착'
● 은성수 금융위원장 "신탁상품 규제에 오해 있어 은행장들 만나 협조 구할것"

[정치/사회/국내 기타]
● "韓 초미세먼지 30%는 중국發"…中도 첫 인정
● 日경제보복 결국 WTO 분쟁절차 밟는다
● 경총 만난 김상조 靑실장 "정부 親노동 기조 변함없다"
● 美국방 "주한미군 감축, 추측 않겠다" 방위비 협상 카드로 활용 시사... 김현종, 美 극비 방문 후 귀국
● 미국산 쌀 年1.1억弗 수입 확정…USTR "트럼프 덕"
● 與, 사상 첫 권역별 '청년 전략공천' 추진…2030 표심잡기 '올인'
● 경남 KAI서 최고위 회의…與, 총선 앞두고 '지역 챙기기'
● 리더십 논란 황교안, 단식투쟁 카드로 돌파구
● 靑 "내주 부산 韓·아세안 정상회의서 필리핀·말레이시아와 FTA 타결추진"

[국제/해외]
● 美 상원 '홍콩시위 지지 법안' 만장일치 통과…中 "단호히 반격할 것"
● 中, 英과도 홍콩 놓고 '최악 갈등'…대사 초치戰
● 中, 새 기준금리 또 인하…추가 유동성 공급 시사
● 中 기술굴기 24조원 펀드 조성
● 에어비앤비 올림픽 후원에…파리市 "주거난 주범" 발끈
● '위키리크스' 어산지, 9년 만에 성폭행 혐의 벗어
● 브라질 보우소나루 "신당 창당"
● "이란 휘발유값 인상 반대 시위…100여명 사망"
● "개인 성과 버리고 디지털 협업시스템 구축"…공룡 MS 부활시킨 힘
● 중국 자동차의 공습…스마트폰 이어 인도 車시장 대공세 준비
● 애플, 트럼프 방문 맞춰 美텍사스 새 사옥 착공…2022년 준공
● 테슬라 첫 '전기트럭' 곧 공개…"가격 5만달러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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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9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1일) #

"감사는 위대한 교양의 결실이다. 야비한 사람에게서는 그것을 발견할 수 없으리라."
- 존슨


<< 정치/외교 >>
1. 외교부가 20일 예멘 호데이다주 살리프항에 억류돼 있던 선박 3척과 이들 한국인을 비롯한 다국적 선원 16명이 이날 0시40분께 모두 석방됐다고 밝힘
- 정부 당국자는 “한국인 모두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선박은 이틀 후 사우디아라비아 지잔항에 도착할 예정임


<< 경제 일반 >>
1.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의 30여 차례 임금 교섭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힘 
- 노조는 올해 5월부터 4조 2교대 근무를 위한 인력 4600명 확충, 임금 4% 인상, KTX-SRT 통합 등을 요구해 왔으며, 코레일은 1800명 증원, 임금 최대 1.8% 인상으로 맞서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다음달 상장 예정인 NH프라임리츠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 7조7500억원(청약경쟁률 317.6 대 1)에 달하는 청약증거금(신청금액의 절반)이 몰리면서 공모주 청약증거금으로는 2017년 5월 상장한 넷마블(7조7650억원) 이후 2년여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함
- NH프라임리츠는 서울역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잠실SDS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에 투자하는 리츠로서,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롯데리츠(청약증거금 4조7610억원, 청약경쟁률 63.3 대 1)처럼 실물 자산을 직접 편입하는 형태가 아닌, 해당 부동산에 투자한 펀드의 지분 일부를 담은 재간접 리츠임

2.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출 상위 20대 상장사의 올해 1~3분기 배당총액은 8조2769억원으로 사상 최대에 달함
- 작년 동기(8조1639억원)보다 1.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순이익은 22조7533억원으로, 작년(1~3분기 49조4492억원) 대비 53.9% 급감함

3. 국세청이 20일 고가 주택 소유자 등 50만~60만 명에게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함
- 최고세율이 작년 2.0%에서 올해 3.2%로 대폭 상향된 데다 그동안 집값이 많이 뛰었기 때문에 종부세 부담이 급증했을 것으로 추산됨


<< 국제 >>
1. 미국 상원이 19일(현지시간) 미 행정부가 매년 홍콩의 자치 수준을 평가해 홍콩에 특별지위를 계속 부여할지 말지를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킴
- 미국은 현재 관세, 무역, 비자 등에서 홍콩을 중국 본토와 달리 특별대우하고 있는데, 이를 매년 재심사하겠다는 것이며, 법안이 발효되면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홍콩 위상도 타격을 받을 수 있고 또한 법안엔 홍콩의 자유를 억압한 책임자에 대해 미국 비자 발급을 금지하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음
- 중국 정부는 즉각 “내정간섭”이라고 반발했으며, 이번 법안 통과가 미·중이 ‘미니딜’로 불리는 1단계 무역협상 타결을 위해 막판 힘겨루기를 벌이는 가운데 홍콩 시위가 미·중 관계를 좌우할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른 상황임

2. 중국 인민은행이 20일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 loan prime rate)를 전달의 연 4.20%보다 0.05%포인트 내려간 연 4.15%로, 5년 만기 LPR도 전달의 연 4.85%에서 연 4.80%로 새로 고시함
-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경기 둔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데 대한 대응 조치로 풀이되며,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고 유럽중앙은행(ECB)도 양적완화를 재개하는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잇달아 통화 완화에 나선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임

3. 신도리코가 독일의 3D 소프트웨어 기업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와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발표함
- 이번 협약은 1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전시장에서 열린 글로벌 적층가공 전시회 ‘폼넥스트 2019’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양사는 차세대 대형 산업용 3D 프린터를 내년까지 출시할 예정임


<< 오늘 신문으 경제관련 용어 >>
* 리츠(REITs)
-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부동산투자신탁이라는 뜻임. 소액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지분(Equity)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으로 증권의 뮤추얼펀드와 유사하여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도 함. 주로 부동산개발사업·임대·주택저당채권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리며, 만기는 3년 이상이 대부분임.
이 제도는 1938년에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고, 제2차세계대전 후 급속히 발달하여,1959년 이후 구미 여러 나라에서 잇달아 시작되었는데, 특히 독일·미국 등에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음.
리츠는 설립형태에 따라 회사형과 신탁형으로 구분됨. 회사형은 뮤추얼펀드와 마찬가지로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로 투자자에게 일정기간을 단위로 배당을 하며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음. 신탁형은 수익증권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로 상장이 금지되어 있음.
리츠의 특징은 주식처럼 100만 원, 200만 원의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증권화가 가능하여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언제든지 팔 수 있음. 또한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에 투자하여 가격이 안정적임. 가치상승에 의한 이익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가격상승에 따른 수입증가분의 분배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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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세먼지 한중일 공동조사 첫 결과 발표① → 우리나라 연중 초미세먼지 요인 중 한국 국내 요인 51%, 중국 영향 32%... 국민 체감과는 거리. (국민 외)


2. 미세먼지 한중일 공동조사 결과 발표② → ‘중국 영향 32% 처음 인정’ 의미있지만 고농도때 중국 영향, 중국 반대로 비공개. 일각, 80% 넘는다는 주장도 있어.(동아 외)▼


3. ‘스타벅스 세상’된 한국 커피 전문점 시장 → 1999년 상륙, 현재 전국 1336개 매장, 2016년엔 매출 1조 돌파. 전부 직영 매장으로 출점 거리 제한 안 받아 파죽지세 가능. (중앙)


4. 전격 은퇴 이세돌 9단 → 마지막 은퇴 대국도 AI와 대국 추진. 다음 달 18일부터 3번기로 NHN이 개발한 AI ‘한돌’과 대국 예정. 전문가들 ‘한돌’ 우세 점쳐.(동아)


5. 만보계를 차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 한 연구에 따르면 만보기를 차는 것만으로도 평균 3000보를 더 걷게 만드는 효과 있다고.(동아, 만화 그리는 의사)


6. ‘항독분자’(港独分子) → 홍콩(香港) 독립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한국 대학 캠퍼스내 홍콩지지 대자보, 中유학생과 충돌 등이 전해지면서 중국내 반한 정서 확산. (중앙)


7. 다음 중 틀린 말은? → ①봄내 ②여름내 ③가을내 ④겨울내... 정답은 <③>, <④>. 원래는 ‘가을내’ ‘겨울내’였지만 발음 편의상 ‘ㄹ’ 받침이 떨어진 ‘가으내’ ‘겨우내’가 표준어.(중앙, 우리말 바루기)


8. 귀화 외국인 20만명 돌파 → 1948년 국적법 제정 이후 71년만. 2000년까지 연평균 33명에 불과… 이후 국제결혼 증가 등으로 폭발적으로 증가. 최근 5년 연평균 1만명 넘어(국민)


9. ‘라이카’ → 1957년 11월 옛 소련이 쏘아 올린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2호에 실려 최초로 우주에 간 개 이름. 냉전 시기 미국보다 앞선 소련의 과학기술을 상징하며 영웅화됐지만 궤도에 오른 지 5~7시간 만에 가속도와 고열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국민)


10. 오스트리아 히틀러 생가, 결국 ‘경찰서’로 변신 → 히틀러 가족이 이 건물에 산 기간은 몇달에 불과하지만 ‘나치추종자들의 성지’가 될 우려… 철거 등 재활용 방안 놓고 고민했으나 최종적으로 경찰서로 결정했다고. (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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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내부에서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원색적인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집권여당에서 “이렇게 무례한 사람은 처음 봤다"는 등의 강도 높은 비판이 나오면서 한미동맹에 대한 균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무슨~ 대한민국 알기를 호갱으로 여기는 싸가지들이지~

2. 자유당 내부에서도 당 위기에 대한 내부 지적과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자유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책임과 희생이 없다" "국회의원 총사퇴가 필요하다"는 지적들이 연이어 나왔습니다.
그놈의 총사퇴는... 제발 부탁이니 한 번이라도 좀 해보고 말하든지~

3. 황교안 대표가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자유당은 "황 대표 단식은 지소미아 파기를 포함해 국정난맥상, 패스트트랙 강행 기류 등에 대해 항의하는 의미"라며 구체적 단식의 목적과 계획, 일정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통령 권한대행 하며 놀던데도 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모양이야...

4. 황교안 대표의 단식투쟁은 자유당으로 간판을 바꿔 단 뒤 당 대표로서는 처음입니다. 다소 뜬금없는 영수회담 제안은 물론, 단식투쟁 돌입도 결국 자신의 당내 정치적 위기를 돌파하려고 꺼내든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뭔짓을 해도 지지율만 떨어지니 이참에 목숨 걸고 한번 도전~

5. 우공당은 지소미아 유지와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해 광화문 천막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공당은 "천막 50여개가 광화문 광장 일대와 외교부 청사를 태극기집회 참여단체들도 함께 총력투쟁에 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소미아 때문에 단식하고 농성하는 일본 의원 봤니? 아~ 쪽팔려라~

6.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검찰 내부 개혁과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을 신뢰한다고 밝혀 향후 검찰이 개혁에 속도를 낼지 관심이 쏠립니다. 윤 총장은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까라니 까기는 해야겠는데 까고 싶지는 않은 마음... 발라당 까진 마음~

7.  올여름 보 개방 폭이 컸던 금강과 영산강에서 녹조 발생이 크게 감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반면에 제한적으로 보를 개방한 낙동강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삽질’을 보세요... 이명박과 그 무리가 얼마나 대단한 삽질을 했는지...

8. 국세청이 고가 주택 소유자 등 50만~60만 명에게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일제히 우편 발송했습니다. 최고세율이 2.0%에서 올해 3.2%로 상향된 데다 올 들어 집값이 많이 뛰어 종부세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래 봐야 국민의 몇 %나 종부세를 낸다고... 나도 종부세 좀 내고 싶다~

9.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놓고 한국을 거칠게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미국 측이 향후 주한미군 감축·철수 카드를 방위비 협상의 지렛대로 꺼내 들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5000년 역사 중에 외국 군대 주둔해서 좋았던 일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나?

10.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놓고 우리나라 대학가에서도 찬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국외대 등 일부 대학 당국이 교내에 부착된 홍콩 시위 관련 대자보를 ‘학내 혼란’을 이유로 철거하자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견과 생각이 다르다고 입을 막으려고 하는 게 지식의 전당 대학 맞니?

11. 한일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지난달 일본을 여행한 한국인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방일 한국인의 감소율은 점차 커지는 양상입니다.
혹시 유니클로처럼 공짜 관광이라면 줄 서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쩝~

12.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갑자기 도로로 들어오는 피해자를 충격하는 사고를 예견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차도 사람도 법규만 잘 지켜도 어처구니없는 사고는 줄지 않겠어요?

13. 고기가 안 들은 '채식 버거'를 선보인 ‘버거킹’이 미국 채식주의자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패티에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채식 버거를 샀지만, 일반 버거용 패티와 함께 조리되면서 고기 기름 등이 묻었다는 이유입니다.
세상엔 안 한만 못한 일도 많다는 거지... 쓸데없는 단식도 말야...

14. 토트넘 홋스퍼가 포체티노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추후 새 감독으로 ‘무리뉴’를 지명했습니다. 토트넘의 다니엘 회장은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포체티노 감독과 기억할만한 순간이 많았다.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새 감독에 ‘모리뉴’라니... 손흥민과의 조합이 기대된다는...

풍찬노숙 황교안, 전광훈 목사와 손잡고 막말 후에 "만세".
황교안 단식에 싸늘한 범여권 "떼쓰기·민폐 단식" 혹평.
홍준표, 황교안 단식에 "대통령은 미동도 안 할 것" 비난.
‘국민과의 대화’ 문 대통령 시계 중고나라 70만 원에 나와.
조선일보, 장자연 보도 'PD수첩' 손해배상 소송서 패소.
한국의 초미세먼지 30%는 중국발, 중국도 첫 인정.

자유는 획득하는 것보다 간직하는 것이 더 어렵다.
- 존 칼훈 -

대한민국에서 살기가 몹시 힘들고 어려운 이유가 이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만들고 이루어낸 자유를 지키고 간직하는 데 조금의 나태함도 없어야겠습니다.
자유를 지키는 것은 미국도 일본도 아니며 더욱이 돈으로 흥정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니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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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창작자 성장 공간 파트너스퀘어 홍대 상수 개소 외



 

1. 네이버, 창작자 성장 공간 '파트너스퀘어 홍대·상수' 개소
네이버는 서울시 마포구 홍대, 상수에 '파트너스퀘어'를 잇달아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공간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트너스퀘어 홍대는 블로그, 동영상, 오디오, 일러스트레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지원공간이며, 파트너스퀘어 상수는 푸드 창작자를 위해 특화된 쿠킹 스튜디오다.
 
 
2. '눈으로 보지 말고 캐릭터를 사 봐!'...이젠 캐릭터가 브랜드
캐릭터 마케팅은 주로 어린이를 겨냥했지만 오늘날 어른까지 타겟팅으로 삼아 일명 키덜트족들이 열광하고 있다. 다양하고 새로운 상품이 넘쳐나는 산업 시장에서 그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캐릭터 마케팅을 주요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는 캐릭터가 상품, 이벤트, 여러 콜라보레이션까지 확장해나가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3. 공정위, 네이버 이어 구글·부킹닷컴·야놀자도 조준
공정거래위원회가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불공정거래 사건 처리를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전담팀은 네이버에 이어 구글, OTA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부킹닷컴, 야놀자 등 OTA 관련 실태를 조사 중"이라며 "전담팀 회의에서는 가격동일성조항 관련 해외에서 어떻게 법을 집행했는지, 시사점이 무엇인지 등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4. 네이버, 'MY 플레이스'를 이용해 온라인DB 구축 도와
'MY 플레이스'는 네이버 계정이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밥집이나 맛집을 영수증을 통해 방문 인증을 한 후에 리뷰를 작성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리뷰들을 보는 사용자들은 몰랐던 정보들도 알 수 있어 과거보다 더 많은 정보량을 수집할 수 있다. 'MY 플레이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 덕분에 네이버는 광대한 온라인 DB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5. 틱톡, 'Z세대' 잡고 15억 다운로드...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 위협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이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누적 다운로드 15억건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틱톡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 중 하나로 기업가치가 750억달러(약 87조원)에 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6. '왕훙' 잡아라...뷰티업계, 마케팅 활발
중국에서 인플루언서(왕훙) 영향력이 커지면서 국내 뷰티업체들도 '왕훙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왕훙이란 인터넷에서 인기 있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로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마케팅 채널로 활동하면서 이익을 얻기도 하고 일상생활 콘텐츠를 방송해 팬들의 공감을 얻고 선물을 받기도 한다. 지난해 왕훙 경제는 약 17조 원 규모로 알려졌다.
 
 
7. 서울 저작권 포럼서 AI와 저작권 발전 방향 논의
인공지능(AI)이 창작한 문화콘텐츠와 이를 둘러싼 저작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주관으로 20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서울 저작권 포럼'이다. 올해는 'AI와 저작권: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창작 환경의 변화와 인공지능 활용 과정에서 드러나는 저작권 관련 쟁점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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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9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1일) #

 

"감사는 위대한 교양의 결실이다. 야비한 사람에게서는 그것을 발견할 수 없으리라."

- 존슨

 

 

<< 정치/외교 >>

1. 외교부가 20일 예멘 호데이다주 살리프항에 억류돼 있던 선박 3척과 이들 한국인을 비롯한 다국적 선원 16명이 이날 0시40분께 모두 석방됐다고 밝힘

정부 당국자는 “한국인 모두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선박은 이틀 후 사우디아라비아 지잔항에 도착할 예정임

 

 

<< 경제 일반 >>

1.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의 30여 차례 임금 교섭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힘 

- 노조는 올해 5월부터 4조 2교대 근무를 위한 인력 4600명 확충, 임금 4% 인상, KTX-SRT 통합 등을 요구해 왔으며, 코레일은 1800명 증원, 임금 최대 1.8% 인상으로 맞서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다음달 상장 예정인 NH프라임리츠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 7조7500억원(청약경쟁률 317.6 대 1)에 달하는 청약증거금(신청금액의 절반)이 몰리면서 공모주 청약증거금으로는 2017년 5월 상장한 넷마블(7조7650억원) 이후 2년여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함

NH프라임리츠는 서울역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잠실SDS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에 투자하는 리츠로서,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롯데리츠(청약증거금 4조7610억원, 청약경쟁률 63.3 대 1)처럼 실물 자산을 직접 편입하는 형태가 아닌, 해당 부동산에 투자한 펀드의 지분 일부를 담은 재간접 리츠임

 

2.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출 상위 20대 상장사의 올해 1~3분기 배당총액은 8조2769억원으로 사상 최대에 달함

- 작년 동기(8조1639억원)보다 1.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순이익은 22조7533억원으로, 작년(1~3분기 49조4492억원) 대비 53.9% 급감함

 

3. 국세청이 20일 고가 주택 소유자 등 50만~60만 명에게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함

- 최고세율이 작년 2.0%에서 올해 3.2%로 대폭 상향된 데다 그동안 집값이 많이 뛰었기 때문에 종부세 부담이 급증했을 것으로 추산됨

 

 

<< 국제 >>

1. 미국 상원이 19일(현지시간) 미 행정부가 매년 홍콩의 자치 수준을 평가해 홍콩에 특별지위를 계속 부여할지 말지를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킴

미국은 현재 관세, 무역, 비자 등에서 홍콩을 중국 본토와 달리 특별대우하고 있는데, 이를 매년 재심사하겠다는 것이며, 법안이 발효되면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홍콩 위상도 타격을 받을 수 있고 또한 법안엔 홍콩의 자유를 억압한 책임자에 대해 미국 비자 발급을 금지하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음

중국 정부는 즉각 “내정간섭”이라고 반발했으며, 이번 법안 통과가 미·중이 ‘미니딜’로 불리는 1단계 무역협상 타결을 위해 막판 힘겨루기를 벌이는 가운데 홍콩 시위가 미·중 관계를 좌우할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른 상황임

 

2. 중국 인민은행이 20일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 loan prime rate)를 전달의 연 4.20%보다 0.05%포인트 내려간 연 4.15%로, 5년 만기 LPR도 전달의 연 4.85%에서 연 4.80%로 새로 고시함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경기 둔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데 대한 대응 조치로 풀이되며,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고 유럽중앙은행(ECB)도 양적완화를 재개하는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잇달아 통화 완화에 나선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임

 

3. 신도리코가 독일의 3D 소프트웨어 기업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와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발표함

이번 협약은 1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전시장에서 열린 글로벌 적층가공 전시회 ‘폼넥스트 2019’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양사는 차세대 대형 산업용 3D 프린터를 내년까지 출시할 예정임

 

 

<< 오늘 신문으 경제관련 용어 >>

* 리츠(REITs)

-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부동산투자신탁이라는 뜻임. 소액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지분(Equity)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으로 증권의 뮤추얼펀드와 유사하여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도 함. 주로 부동산개발사업·임대·주택저당채권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리며, 만기는 3년 이상이 대부분임.

이 제도는 1938년에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고, 제2차세계대전 후 급속히 발달하여,1959년 이후 구미 여러 나라에서 잇달아 시작되었는데, 특히 독일·미국 등에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음.

리츠는 설립형태에 따라 회사형과 신탁형으로 구분됨. 회사형은 뮤추얼펀드와 마찬가지로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로 투자자에게 일정기간을 단위로 배당을 하며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음. 신탁형은 수익증권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로 상장이 금지되어 있음.

리츠의 특징은 주식처럼 100만 원, 200만 원의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증권화가 가능하여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언제든지 팔 수 있음. 또한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에 투자하여 가격이 안정적임. 가치상승에 의한 이익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가격상승에 따른 수입증가분의 분배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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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19(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 유통업체 실적 부진 등에 혼조 마감… 다우 -102.20(-0.36%) 27,934.02, 나스닥 +20.72(+0.24%) 8,570.66, S&P500 3,120.18(-0.06%), 필라델피아반도체 1,730.50(-0.48%)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 및 원유 공급과잉 우려 등에 급락… WTI -1.84(-3.23%) 55.21, 브렌트유 -1.53(-2.45%) 60.91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에 상승... Gold +2.40(+0.16%) 1,474.3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우려 속 상승... +0.05(+0.06%) 97.85
● 역외환율(원/달러), -0.04(-0.00%) 1,168.46
● 유럽증시, 영국(+0.22%), 독일(+0.11%), 프랑스(-0.35%)
● 美 10월 신규주택착공 3.8%↑…허가는 12년래 최고
● 전문가들 "미-중 무역 협상, 양국 격차 여전히 커"
● 뉴욕 연은 총재 "통화정책 좋은 위치…필요시 경로 변경"
● 홈디포, 매출 부진·가이던스 하향 개장전 4% 이상 급락
● 모건스탠리 "中 4Q 성장률 5.9% 전망…내년에 반등할 것"
● 中, 홍콩상장 본토기업 대주주 보유분 유통 전면 허용
● 中인민은행, 역RP 및 국고현금으로 28조원 유동성 공급
● 홍콩 경찰, '시위대 보루' 이공대 고사작전…"600명 나와"
● 10월 생산자물가 전년비 0.6%↓…4개월 연속 하락
● 미중 협상 타결해도 걱정? IMF "韓수출 53조원 줄 수도"
● 한일, 2차 협의서도 평행선…WTO 법적공방 가능성 커져

[기업/산업]
● 코스닥의 배신…'순매수 톱10' 주가, 반으로 찢겼다
● 리츠 열풍 콸콸콸…'주유소 리츠' 내년 상장
● 고영 '외국인 러브콜'에 사상최고가 보인다
● '깜짝 실적' 화승엔터, 주가 수직상승
● MBK, 42억弗 펀드 실탄 장전…M&A 대전 이끈다
● 웅진플레이도시, 매각와중에 온천 발견 '호재'
● "한국 주요 기업 14곳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무디스·한신평 경제 전망
● 하림그룹 지배구조 개편 속도낸다
● 메지온 '유데나필' 임상 3상 결과 엇갈린 평가
● '여름도, 겨울도 뜨겁다'…계절가전 파세코 '투자 매력'
● 신라교역, 임원보수 260억 지급한 까닭은…"52년 재직 회장 퇴직금 중도인출"
● VAN 사업자 케이에스넷, 스톤브릿지에 팔린다
● 'K-OTC 대어' 비보존, 우회상장 노리나…코스닥社 루미마이크로 경영권 확보
● '귀한 펭귄' 된 펭수…식품사 러브콜 이어져
● 중견기업 4600社, 내년 31조 투자·12만명 채용
● 임플란트社 디오, 美에 1600억원 수출…9개 병원 보유한 치과네트워크 그룹과 계약
● SK텔레콤, 페북·카카오와 글로벌 VR시장 진출
● CRM 글로벌 1위 세일즈포스 "제조·유통 넘어 韓금융 공략"
● 동남아여행 필수 앱 무브…한국어로 전용車·운전기사 불러
● 스톤브릿지벤처스, 수아랩 2000억원 잭팟 등 글로벌 M&A로 원금회수
● 美로 날아간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세계 최고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되겠다"
●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도입…삼성엔지니어링 "설계 효율성↑"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위기 극복 위해 기존의 틀과 한계 깨자"
● KAI, 동남아 방산시장 공략 나서
● "방통위, 넷플릭스와 網사용료 협상 중재를" SK브로드밴드, 첫 재정 신청
● 3년 만에 확 바뀐 '성공의 아이콘' 그랜저
● GS칼텍스 주유소서 전동킥보드 충전
● 두산重, 시노펙스와 손잡고 친환경 수처리 기술 확대
● 제일기획, 극장 광고 효과 측정 솔루션 국내서 첫 개발
● 권오갑 현대重그룹 회장 승진…"조선 세계 1위 지킬 것" 
● 세계 D램 시장 1년 만에 반등
● 대금 미리주는 'e커머스 금융'…은행·P2P 도전장
● 규제 묶인 케이뱅크 "사업 기회라도 달라" 1호 인터넷銀 행장의 호소
● 에스티로더 매료시킨 'K뷰티 괴짜' 이진욱…'기업가치 2조' 닥터자르트 신화 쓰다
● 수주 가뭄에 또 유동성 위기…STX조선·대선조선, 자금 지원해달라 'SOS'
● KDB생명 더딘 매각 작업…연내 '새주인 찾기' 안갯속

[경제/증시/부동산]
● 지역가입자 건보료, 이달부터 가구 평균 6천579원 오른다
● DLF 대책에…43조 '은행 신탁' 고사 위기
● 원화값 오르자 달러 예금 '쑥'
● 코스피 거래대금 5조원 넘어도 외국인은 '팔자'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부동산 문제, 자신 있다…경기부양 수단 사용않을 것"
● 文대통령 '지소미아 종료' 입장 유지…'한미일 안보협력'은 부각
● "20대 지지율 하락, 실망감 표현이지 외면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 "정치검찰 때문에 정의 훼손…檢내부개혁 윤석열 신뢰 "
● 한국당 "靑 입장만 전달"…바른미래 "알맹이 빠진 홍보 방송"
● 유턴기업 지원법 등 비쟁점 법안 88건 국회 통과
● 여권서 깜짝 등장한 '박용만 총리설'
● 韓美 방위비 협상 80분만에 결렬
● 철도 노사 막후 밤샘 협상도 결렬…9시부터 총파업
● 인천공항, 대대적 증설로 '글로벌 빅3' 도약

[국제/해외]
● 美 기술주 10년만의 최대 상승장…반도체 종목 '두각'
● '탄핵' 궁지 몰린 트럼프, 파월 불러 마이너스금리 압박
● 中, 美와 무역합의 비관론 커져
● 29년 만에…도쿄 새 아파트 '사상 최고가' 눈앞
● '최연소 억만장자' 제너, 화장품社 6억달러에 매각
● 스위스 거래소·유로넥스트, 스페인 거래소 인수 경쟁
● '벚꽃놀이' 스캔들에…아베, 최장수 총리 되고도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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