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4/16(현지시간) 기업 실적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다우 +164.68(+0.48%) 34,200.67, 나스닥 +13.58(+0.10%) 14,052.34, S&P500 4,185.47(+0.36%), 필라델피아반도체 3,253.08(-0.56%) ● 국제유가($,배럴),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소폭 하락 … WTI -0.33(-0.52%) 63.13, 브렌트유 -0.17(-0.25%) 66.77 ● 국제금($,온스), 美 10년물 국채 금리 하락 및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13.40(+0.76%) 1,780.20 ● 달러 index, 美 국채 수익률 안정 속 하락… -0.15(-0.17%) 91.54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16.65 ● 유럽증시, 영국(+0.52%), 독일(+1.34%), 프랑스(+0.85%) ● 美 4월 소비자태도지수 86.5…월가 예상 하회 ● 美 3월 신규주택 착공 전월比 19.4%↑…예상치 14.0%↑ ● 월러 연준 이사 "지원 철회 이유 없어…인플레 일시적" ● 러시아, 美 제재에 보복 대응…외교관 10명 추방 ● 미 국채가, 숏커버 후퇴에 급등 되돌림 하락…10년 금리 1.57% ● 그린라이트 캐피털 1분기 수익률 부진…다음 분기 전망 낙관적 제시 ● UBS, S&P500 목표 주가 4400포인트로 상향 조정 ● 비트코인, "재무부 자금세탁 조사" 루머에 1시간 14% 급락 ● 팔라듐 사상 최고치…6년째 거침없는 랠리 ● 배런스 "GM·LG 배터리 공장 증설은 '폭탄급'"…시장은 몰라 ● 배런스 "퀀텀스케이프, 공매도 표적 됐다"…핵심기술에 의문 ● 스티펠 "나이키, 중국불매 운동 우려할 필요 없어" ● 게임스톱 대장개미, 콜옵션 5만주 이날 만기 ● 모건스탠리, 실적 예상치 상회…아케고스 손실 9억달러 ● CNBC "도지코인 일주일 만에 300% 올라…거품 우려 키워" ● 유로존 3월 CPI 확정치 전년비 1.3%↑…월가 예상 부합 ● ING "ASML, 반도체업계 투자계획에 가이던스 상향 가능" ● 美 대만 심층분석대상국 지정…한국·중국 관찰대상국 유지 ● 韓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에…외환당국 "예상대로, 시장 영향 제한" ● 한은 "주요국 고용, 여전히 금융위기보다 부진…당분간 빠르게 개선" ● 오후 9시까지 481명, 어제보다 142명↓…19일 500명대 예상 ● 오늘 날씨 '맑음'… 일교차는 20도 안팎
[기업/산업] ● 반도체 품귀…CCTV도 꺼진다 ● 삼성, 밀려드는 주문에 자체 설비 부족하자…반도체 외주 더 늘린다 ● 또 터진 돌발악재…이번엔 대만 TSMC 공장 정전사고 ● "2만원짜리 20만원에도 못 구해"…삼성 사장들도 '긴급 출장' ● LG에너지솔루션, 2조7천억 투자해 GM과 제2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코로나19 타격에 결국 영업 접기로 ● '코로나 직격탄' CJ CGV, 또 자본확충…영구CB 3천억 발행 추진 ● 기업銀 491억원 유증…정부 대상 제3자배정 ● 新산업 쿠팡, 30년된 재벌규제에 발묶이나 ● 아마존과 싸우려는 쿠팡에…공정위, 재벌 족쇄 채우나 ● "동일인 지정 불합리"…정부도 인정하면서 2년 넘게 개정 손놔 ● 외국계 한국GM·에쓰오일, 자산 5조 넘지만 총수 지정 안해 ● 중대재해법·온라인플랫폼법…숨막히는 빅테크 ● '불가리스 무리수' 남양유업의 추락…경영학 교과서에 나올 판 ● 루이비통은 되고 LG는 안되고…이상한 '갑질' ● 韓 중기, 몽골서 22조 석탄발전소 수주…자금조달이 '변수' ● 한국 철수하는 씨티은행, 홍콩·싱가포르 사업은 확대 ● "퇴직연금 IRP 수수료 0"…삼성증권 파격 공세 ● 포스코건설, 1조1천억원 일산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수주 ● 한전 사장에 정승일…5개 발전공기업 CEO도 확정 ● K조선 이번엔 해양플랜트…'5조 대박' 노린다 ● 포스코케미칼 "2030년 양극재 40만t 생산" ●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이 2만5800원…LCC 눈물겨운 생존경쟁 ● LG전자 '슈 스타일러' 곧 출시…신발냄새 없애고 살균·탈취도 ● "5G 기업고객 잡아라" SKT, 새 브랜드 출격 ● 칩셋 강제로 뜯으면 자동 셧다운…"갤럭시 보안 아무도 못 뚫을걸요" ● LG CNS, 안랩과 '클라우드 보안' 공략 ● 2년새 매출 42배…"우리가 게임업계 연봉 줄인상 촉발했죠" ● 백화점 3사 봄세일 매출 45% '쑥'…가장 많이 팔린 상품 보니 ● GS리테일 '유어스' 역직구로 수출 ● 친환경·미디어 플랫폼…상장사 미래먹거리 '주목' ● 미래에셋 PE팀, 조직 재정비 시동 ● 글로벌 리츠, 주식·채권 대비 저평가…분산 투자해볼만 ● 해외서 쭉쭉 나가는 두산인프라·현대건설기계 ● "170조 MEC 시장 선점하라"…통신사 '동맹 맺기' 잰걸음 ● 글로벌 ICT '별들의 향연'…'월드IT쇼' 열린다 ● 진격의 구글…검색, 음악시장까지 접수할 기세 ● '폐수처리 강자' 웰크론한텍, 100t 달하던 공장폐수 3t으로 ● 알테오젠,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국내 특허 출원 ● 집에서 15분이면 코로나 확진 판정…해외서 러브콜 쏟아진다 ● 코인베이스 효과…업비트·빗썸 몸값도 재평가 ● '식품시장 게임 체인저' 대체육류…비욘드미트·임파서블푸드 주목하라 ● 美 다시 랠리…"2분기 경기민감·중소형株 담아라" ● 집사들 "반려동물 투자, 미국 주식 뭐가 있나요?" ● 호실적·금리인상 기대…설레는 韓은행주 ● 빗장 풀리는 '공매도'…최대 타깃 될 종목들 꼽아보니 ● 1년 만에 속도 붙은 CJ '디지털 물류' ● '캐시 카우' 홈쇼핑 실적 악화에 하림 등 유통사 신규투자 '비상' ● "유니클로 공백 차지하자"…무신사, 홍대에 첫 플래그십스토어 ● 롯데마트, CA 저장 사과로 과일 물가 잡는다 ● 편의점서도 프리미엄 빵 선호…매출 117% 급증 ● 中역대 최대 성장률에도 펀드수익률 시큰둥 왜? ● 스판덱스 수요 폭발…효성티앤씨 목표주가 100만원 등장 ● 중소형주 뜬다…4월 수익률 '형님보다 아우' ● 186점 180억원어치 경매…케이옥션 '역대 최대' 규모 ● 일본 맥주의 추락…롯데아사히주류 매출 2년새 86% '뚝'
[경제/증시/부동산] ● 한국 GDP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분기 상승률 1.3%면 가능 ● LG경제연구원 "원화가치 강세 지속…하반기 1070원 간다" ● 한경연 "작년 제조업 일자리 7.2만개 해외로 유출" ● "한국은행 정책목표에 고용안정 포함시켜야" ● 하루 24조 거래 가상화폐 불법 막을 법 구멍 '숭숭' ● 국내 알트코인 시가총액, 올해 들어서만 5배로 ● 라임 판매 증권사 제재 논의 장기화…감경 여부 촉각 ● "가뜩이나 사람 없는데…" 中企 인력난 부추기는 대기업 임금인상 ● 한국식 '아우스빌둥' 왜 지지부진할까? ● 불법 사금융 이용 4명 중 3명…"불법 알지만 급전필요해 빌려" ● 뉴욕증시, 경기회복 뚜렷…인텔·넷플릭스 등 실적 공개 ● 상하이증시…인민은행, 기준금리 동결 유지할 듯 ● "세계 집값이 미쳤다"…증시보다 뜨거운 주택시장
[정치/사회/국내 기타] ● 野 "백신 안급하다며 혹세무민"…기모란에 맹공 ● 與, 자영업 손실보상 4월부터 적용 ● 與 당권주자 첫 '탐색전'…우원식 "민생" 송영길 "혁신" 홍영표 "단결" ● 상속세율 인하·차등의결권…'김부겸 경제정책'에 쏠린 눈 ● "여성도 100일 군사훈련"…'이대남' 구애 나선 與 ● 국민의힘 원내대표 '兩强구도'…초선이 판가름 ● 주호영 '합당' 속도전에 안철수 '신중론' ● '통합형 총리' 기용에 '이명박·박근혜 사면론' 다시 고개 ● IT업계 "국회·노조 집중 타깃 되면 혁신 못한다" ● 유시민, 대권도전설에 발끈…"남의 인생 장난감 취급말라" ● 뉴욕타임스 "韓·日·호주는 백신확보 실패한 굼벵이國" ●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 막자" 해수부, 국제여론전 팔걷어 ● "대구경북 신공항 더 속도…신도시와 결합 새 경제권 만들것" ● 檢,이성윤 지검장 9시간 조사…李 "김학의 사건 외압 없었다" ● 30세 이상 돌봄 종사자·항공 승무원 오늘부터 AZ백신 접종
[국제/해외] ● 美·日정상 '대만' 언급…중국 "내정 간섭" 반발 ● 약국서 백신 골라 맞는 미국, 마스크 벗고 다닌다 ● 바이든-스가 '中 견제' 찰떡공조…'내달 방미' 문 대통령, 선택지 좁아져 ● 日스가 '백신외교' 화이자 추가 확보 ● '日오염수' 韓 우려에도…케리 "美가 끼어들 문제 아냐" ● 메르세데스-벤츠, 전기 SUV '더 뉴 EQB' 공개…1회 충전 419㎞ 주행 ● 텔아비브 에어쇼에 수만명 북적…"일상 되찾았다" 환호 ● "뉴욕에 살어리랏다"…연금 백만장자 늘어나는 美, 비결은 ● 머스크가 베이조스 이겼다…美 달착륙선에 '스페이스X' 낙점 ● 한번 찍히면 끝?…中정부 "마윈, 앤트지분 팔아라" ● "아이 있는 집, 펠로톤 러닝머신 사용중단" ● "변동폭 크고 위험"…터키, 가상화폐 결제 금지 ● 행동주의 펀드 간섭·CEO의 배신…'난장판' 된 도시바 인수전 ● IAEA "이란, 우라늄 농도 60%까지 농축" ● 금융 파워 '무기'로 쓰는 바이든 ● 美 재계 '뜨거운 감자'…바이든표 법인세 인상 ● 첫 눈에 비트코인에 반한 男, 11년 뒤 '돈방석' 앉았다
2. 15일 증권가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1%, 28.8% 증가한 9630억원, 252억원으로 추산(현대차증권)됨
- 쿠팡, 네이버 등 e커머스 시장의 강자들이 오프라인 유통영역을 빠른 속도로 잠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며, 대형 온라인 유통사의 저가경쟁에 휘둘리지 않는 삼성·LG전자가 든든한 우군 역할을 하는 특수 상황과 숙련기사를 갖춘 ‘오늘배송’ 등 특화된 물류 역량이 성장 비결로 분석됨
삼성·LG전자가 '든든한 뒷배'…쿠팡도 못 뚫은 하이마트
국내 최대 가전 양판점인 롯데하이마트가 e커머스(전자상거래)의 공세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쿠팡 불가침 구역’이란 말이 나올 정도다. 대형 온라인 유통사의 저가경쟁에 ...
1.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14일에 전날 나스닥이 내놨던 기준 가격(250달러)보다 31.3% 높은 수준시가총액 858억달러(약 96조원)를 기록함
- 암호화폐거래소로는 최초로 미 증시에 상장한 코인베이스의 앞날에 대한 시장 평가는 엇갈리고 있으며., 파월 의장을 비롯한 세계 주요 경제정책 입안자들은 여전히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반면 암호화폐가 금융시장의 주류가 된 현실은 거스를 수 없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음
- 기업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면 한국거래소는 제출서류 검토, 대표주관회사 면담, 현지심사, 추가서류 제출 및 검토 등을 거쳐 예비심사 결과를 통보하게 됨. 이 과정은 대략 2~4개월 가량이 소요되며, 예비심사가 통과되면 기업은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진행하게 됨.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기업은 상장신청서를 제출하고 거래소로부터 최종 승인을 얻어 상장됨. 예비심사 통과 후 상장까지는 6개월 안에 마무리해야 함.
■ 오늘 신규 확진자도 6백 명이 훌쩍 넘겠습니다. 백신 수급 우려와 관련해, 정부는 해외에서 승인된 백신을 8월부터 국내 위탁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계약 확정 전이라 설익은 발표를 했다는 지적입니다.
■ 다음 달 우리나라에 백신 4천 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했다던 미 제약사 모더나가 미국에 백신을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지역은 공급이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의 부작용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우리 정부의 백신 도입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직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국회가 비상입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도 화상으로 전환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토부 등 경제 부처 장관 다수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할 전망입니다. 최재석 정무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예상됩니다.
■ 고위공직자범죄 수사처, 공수처가 오늘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검사 정원을 반밖에 못 채웠고, 신뢰성 논란도 커, 불안한 출발입니다. 공수처 '1호 수사'도 지연돼, 다음 달, 가능할 전망입니다.
■ 세월호 참사 7주기인 오늘, 희생자 가족들이 청와대 외압과 유가족 사찰 의혹 무혐의 처분에 반발해 재항고를 신청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5년 만에 세월호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 청와대와 미 백악관이 다음 달 하순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어제 미국으로 출발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직접 외국 정상을 만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 일본 집권 여당 최고 실세인 니카이 간사장이 코로나19가 더 확산할 경우 도쿄올림픽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밝혀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 감염자가 2달 만에 4천 명을 넘어서는 등 상황에서, 해외 수만 명이 찾아오는 것까지 감당하기 힘들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한국 등이 참여하는 '국제 조사단'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거센 반발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입장을 내놓은 겁니다.
■ 영국에선 코로나 19 여파로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인구가 급증한 상황을 악용해 반려 고양이를 훔쳐 파는 범죄가 늘어나자 정부가 반려묘의 인식칩 이식을 법적으로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 브라질 보건부의 일부 공무원들이 아마존 열대우림 원주민 몫으로 책정된 코로나 19 백신을 빼돌린 뒤, 불법 금광 개발업자에게 접종해주고 금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벌어지는 무분별한 금광 개발은 자연과 사람을 급속히 오염시키는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빠른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확산 통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 이스라엘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쳤고 코로나19 감염도 눈에 띄게 줄면서 집단면역 형성에 근접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전·현직 간부가 10여 년간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전국 개발 유망 지역의 아파트 수십 채를 거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개인 다주택자가 아파트를 팔 때보다 법인이 팔 경우 세금이 낮게 적용되는 점을 이용하기 위해 4년 전 공동으로 부동산 관련 유령법인까지 세웠다고 합니다.
■ 씨티그룹은 어제 1분기 실적발표에서 한국에서 개인 소비자 대상 금융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신용카드나 주택담보대출 같은 개인 대상 금융 서비스를 완전히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기업금융 같은 투자은행 부문은 그대로 남겨 국내 사업구조 재편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 10여 년 전 대규모 해고 사태로 노사분규 악몽을 겪은 쌍용차가 다시 생사기로에 서게 되면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등 2만여 명의 일자리가 위협받게 됐습니다. 어제 시작된 법원의 회생 절차가 성공을 거두려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거쳐 유력한 새 투자자를 확보하는 게 관건입니다.
■ 한국GM이 다음 주 주력 차종 대부분을 생산하는 인천 부평 1, 2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합니다. 현대자동차도 이번 주에 이어서 다음 주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충남 아산공장의 일시 중단을 검토할 예정이라는데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올해 2월부터 부평 2공장을 절반만 가동했던 한국GM이 부평 공장 전체를 멈추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자사 발효유 제품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에 효능이 있다고 발표한 남양유업이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 식약처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고발했고, 주가 급등락과 관련해 한국거래소도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연구 결과 발표를 허위 과장 광고로 결론 낸 것입니다.
■ 현재 보통 전세 계약하시는 분은 확정 일자를 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임대차신고제는 온라인 신고가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임대차 신고를 하면, 기존의 전입신고나 확정일자 부여가 한 번에 해결됩니다.
■ 주말인 내일부터 도시 지역 일반도로의 차량 주행속도가 시속 50킬로미터로 제한됩니다. 그동안 서울 도심과 부산 등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던 것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건데요.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를 제외한 도심부 일반도로는 최고 속도를 50킬로미터로 제한하되 소통상 필요할 경우엔 예외적으로 시속 60킬로미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1. ‘불가리스 발효유가 코로나 잡는다’? → 독감바이러스 99.999% 까지 사멸, 코로나도 77.8% 저감... 남양유업, 한 의학 심포지엄에서 발표. 반짝 인기 뒤 역풍. 식약처, ‘동물실험, 임상없는 발표는 과장’ 고발.(중앙)
2. 손정의 쿠팡투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서 수익률 10배 성공 투자로... → 쿠팡 초창기 한 해 2조씩 달하는 적자... 연이은 4번째 투자 실패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전망 뒤엎고 10배 수익률. 30억달러 지분가치가 300억달러 추정.(아시아경제)
3. ‘팍스 월드 펀드’ → 1972년 미국 감리교 신자들이 세운 펀드로 베트남 전쟁을 통해 돈을 버는 기업에 미국 교회 자금의 투자를 금지했다. 투자의 사회적 책임을 본격화한 첫 사례로 평가 받는다.(아시아경제)
4. ‘꽃가루가 코로나 감염률 높인다’ → 미국 컬럼비아대 등 국제연구팀, 5개 대륙, 31개국 130개 지점에서 관측, 꽃가루가 1㎥에 100개 있으면 감염률이 4% 증가했다고. 꽃가루가 인체 면역 반응을 약화하기 때문으로 분석.(문화)
5. 4대강 보(洑) 개방 후 수질 오히려 나빠져 → 환경부, 11개곳 관측 결과 발표(13일)에서 처음 공식 인정. 수문을 오래 연 곳에서 수질이 최대 40%까지 악화. 반면, 개방이 적었던 낙동강 수계 6개 보에서는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문화, 전문가 기고)
6. 전세 6천만원, 월세 30만원 넘으면 6월부터 반드시 신고 → ‘전월세 신고제’ 전국 시지역 이상 대상. 계약 30일 이내 주민센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통해 신고. (서울 외)
7. ‘코로나 백신특허 잠시 중단하자’ → 복제 백신 생산으로 백신 부족 일거에 해소 가능. 전직 정상, 노벨상 수상자 175명 바이든에 서한. 그러나 백신 개발 국가들은 부정적 입장. (국민)
8. 지난해 보이스피싱 → 피해 건수 2만 5859건, 금액 2353억원, 각 60% 이상 줄어든 규모. 그러나 메신저형 피싱은 증가. 40·50대 남성은 대출 빙자형, 50·60대 여성은 자녀 사칭형 사기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세계)
9. ‘사랑’, ‘꿈’은 없고 내집 마련은 31%가 ‘불가능’...
→ 동아일보와 잡코리아가 3월 20∼29세 607명에게 ‘지금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를 물어 본 결과 ‘돈’ ‘취업’ ‘직장’... ‘몇년 후 내집 마련 할 수 있을까’엔 응답자의 30.1%가 ‘불가능하다’고 응답.(동아)
10. '年 90% 이자' 가상화폐 예금? → 불나방 투자... 가상화폐 거래소 3곳 7천억원 외 모두 1조원 이상 몰린 듯. 이자도 코인으로 지급. 이틀간 목표치 수십배 몰리기도. 원금보호 안돼 '투자 주의보'.(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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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4선 이상 중진 의원 6명은 “생각이 다르다고 몰아세운다면 건강한 토론을 통한 집단지성의 발휘를 막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들은 ‘조국 사태' 반성을 화두에 올려 강성 지지층의 공세를 받는 초선 의원들을 감쌌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는 거지... 이 아사리판은 환우가 깊지 싶다...
2. 국민의힘이 재보선 승리 이후 새 지도체제 정비 과정에서 자중지란에 빠진 모습입니다. 비대위 회의에서는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이 당권을 거머쥐기 위해 통합을 지렛대로 삼고 있다며 주 대표의 거취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아사리판’이 된 게 아니고 원래 그랬다는 걸 김종인만 몰랐던 거야~
3.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 후 통합 전당대회에 출마할 가능성에 대해 “범야권 통합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하겠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정치권에선 양당 간 형식적 ‘합당선언’이 다음 주 중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3석 가지고 100석 먹긴데 이런 기회가 또 있겠어? 무조건 가즈아~
4. 금태섭 전 의원이 김종인 전 위원장과 만남을 예고하면서 제3지대 신당 창당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금 전 의원이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데다 김 위원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합류하게 되면 파괴력은 급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셋이서 모이면 제3지대로 딱 3일 천하 하다가 지리멸렬 한다에 5백 원~
5. 장제원 의원이 김종인 전 위원장의 행태를 맹비난했습니다. 장 의원은 “김 전 위원장의 훈수를 가장한 탐욕에 현혹된다면... 김 전 위원장의 노욕에 찬 기술자 정치가 대선국면을 분열과 혼탁에 빠지게 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 기술을 이용해서 보궐선거 이겼으면서... 그래서 지금 혼탁한 거니?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완주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이 완주할 것이라는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완주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46.5%로 완주할 것이라는 39.3%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높았습니다. 처가집 관련해 살짝만 털어도 미세먼지 가득 할 것으로 예상하는 거지...
7. 조선일보가 15일자 '혁신학교 반대했다고 경찰서로 불려간 학부모들'이란 기자칼럼에 대해 경찰이 '오보'라고 항의하자 인터넷기사 제목과 본문 내용을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기사수정' 사실을 따로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러니 기레기 소리 절로 나오고 언론개혁 소리 높을 수밖에~
8. 정부는 수입 김치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전체 해외 김치 제조업체 100여 곳에 대해 현지실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외 김치 제조업체도 국내 업체와 동일하게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을 추진합니다. 중국에서 만든 김치는 김치가 아니고 ‘파오차이’라고 할까 겁나네...
9.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마셔도 문제가 없다는 아소 다로 부총리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가토 관방장관은 “오염수를 마시는 것이 안전성 증명과는 별개라는 뜻”을 표명하며 한걸음 물러섰습니다. 오염수에 밥 말아 먹여도 션찮을 것들... 하긴 국내에도 한둘이 아니더라고~
10. 현직 주한 벨기에대사의 부인이 우리 국민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의 폭행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며 형사면책 특권을 가진 신분이지만, 절차대로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때린 사람이 면책특권이면 곱절로 갚아주고 정당방위로 가늠합시다~
당권 노리는 주호영, 지난 총선 '부정선거' 슬쩍 꺼내들어. 경찰, 오세훈 ‘내곡동 땅· 용산참사 발언’ 고발인 조사. 당권 도전 송영길, 강성 당원 문자폭탄 "당 건강성 해쳐". 이개호, 현역 국회의원 첫 코로나19 확진 국회 긴급방역. 올림픽 100일 남았는데, 자민당 2인자 ‘취소' 언급 파장.
현실에 대한 눈은 감을 수 있어도 기억에 대한 눈은 감을 수 없다. - 스타니스러우 J.룩 -
세월호 7주기입니다. 세월호와 함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도 함께 7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만하자, 그만 잊자”는 얘기는 벌써 몇 년째 반복되고 있지만, 별이 된 아이들이 왜 하루아침에 우리 곁을 떠나야 했는지 그리고 그 책임 소재를 묻는 말에는 여전히 답이 없습니다. ‘그만하자, 그만 잊자’가 아니라 여전히 묻고 따지고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라고 말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7년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여러분과 함께하며 보여주어야겠습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며 건강한 주말 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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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공정위, 페이스북 광고 갑질 혐의 조사 외
1. 공정위, 페이스북 광고 '갑질' 혐의 조사 공정위가 페이스북의 '갑질' 혐의에 대해 조사한다. 공정위는 페이스북이 앱 개발사 등과 광고 계약을 맺으면서 다른 플랫폼에는 광고를 못 하게 하는 조건을 걸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가 확인될 경우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조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2. 네이버 '유료 실험' 콘텐츠 장터 연다 네이버가 콘텐츠 장터 '프리미엄 콘텐츠'를 출시한다. 프리미엄 콘텐츠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개념이다. 텍스트, 영상,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고 내용과 구성, 금액도 모두 창작자가 결정한다. 4월 CBT를 거쳐 상반기에 서비스를 정식으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3. 등하교 도우미 '당근'합니다 당근마켓이 동네 구인구직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등하원을 도와주는 알바형 도우미부터 주변 대학생 과외, 지역 소상공인 가게 알바 등 다양하다. 당근마켓은 중고 거래 서비스를 계기로 급성장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동네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4. 한국 최초 백화점이 블록으로... 신세계 굿즈 마케팅 돌입 대한민국 최초로 백화점 신세계가 옥스포드 블록으로 재탄생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익스프레쓱 매장에서 옥스포드 블록과 협업한 '신세계 본점X옥스포드' 블록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인 블록을 통해 '신세계'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5. 라벨 뗐을 뿐인데 매출 470% 뛰었다 소비자가 생수를 고를 때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는 '가격'이었다. 친환경을 위해 PB 생수의 라벨을 떼자 브랜드명을 직관적으로 알기 어렵게 되어 소비자들이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고 있다. 기존 제조사 브랜드 생수 제품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PB 제품 점유율이 높아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6. 저녁 6시 이후 인터넷 사용자 7% 증가 나스미디어의 조사에 따르면 저녁 6시 이후 및 주말 시간 인터넷 사용 비중이 작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퇴근 이후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주말도 외출이 어려워져 인터넷 사용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7. 넷플 비켜, 삼성 TV 플러스 모바일 앱 국내 출시 삼성전자는 스마트TV를 통해 선보였던 '삼성 TV 플러스'를 국내에서 모바일 기기까지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는 TV에 인터넷만 연결하면 영화·예능·뉴스 등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다. 지난 2015년 선보인 이후 현재 14개국에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2. 15일 증권가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1%, 28.8% 증가한 9630억원, 252억원으로 추산(현대차증권)됨
- 쿠팡, 네이버 등 e커머스 시장의 강자들이 오프라인 유통영역을 빠른 속도로 잠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며, 대형 온라인 유통사의 저가경쟁에 휘둘리지 않는 삼성·LG전자가 든든한 우군 역할을 하는 특수 상황과 숙련기사를 갖춘 ‘오늘배송’ 등 특화된 물류 역량이 성장 비결로 분석됨
삼성·LG전자가 '든든한 뒷배'…쿠팡도 못 뚫은 하이마트
국내 최대 가전 양판점인 롯데하이마트가 e커머스(전자상거래)의 공세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쿠팡 불가침 구역’이란 말이 나올 정도다. 대형 온라인 유통사의 저가경쟁에 ...
1.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14일에 전날 나스닥이 내놨던 기준 가격(250달러)보다 31.3% 높은 수준시가총액 858억달러(약 96조원)를 기록함
- 암호화폐거래소로는 최초로 미 증시에 상장한 코인베이스의 앞날에 대한 시장 평가는 엇갈리고 있으며., 파월 의장을 비롯한 세계 주요 경제정책 입안자들은 여전히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반면 암호화폐가 금융시장의 주류가 된 현실은 거스를 수 없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음
- 기업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면 한국거래소는 제출서류 검토, 대표주관회사 면담, 현지심사, 추가서류 제출 및 검토 등을 거쳐 예비심사 결과를 통보하게 됨. 이 과정은 대략 2~4개월 가량이 소요되며, 예비심사가 통과되면 기업은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진행하게 됨.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기업은 상장신청서를 제출하고 거래소로부터 최종 승인을 얻어 상장됨. 예비심사 통과 후 상장까지는 6개월 안에 마무리해야 함.
● 뉴욕증시, 4/15(현지시간) 기업 실적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다우 +305.10(+0.90%) 34,035.99, 나스닥 +180.92(+1.31%) 14,038.76, S&P500 4,170.42(+1.11%), 필라델피아반도체 3,271.33(+1.79%) ● 국제유가($,배럴), 美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원유수요 회복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WTI +0.31(+0.49%) 63.46, 브렌트유 +0.36(+0.54%) 66.94 ● 국제금($,온스), 미·중·러 갈등 우려 등에 상승... Gold +30.50(+1.76%) 1,766.80 ● 달러 index, 美 국채 금리 하락 속 약세... -0.02(-0.02%) 91.67 ● 역외환율(원/달러), -1.29(-0.12%) 1,116.94 ● 유럽증시, 영국(+0.63%), 독일(+0.30%), 프랑스(+0.41%)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57만6천 명…팬데믹 이후 최저 ● 4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50.2…50년 만에 최고 ● 美 4월 주택시장지수 83…월가 예상 소폭 하회 ● 美 3월 산업생산 전월비 1.4%↑…예상치 2.7%↑ ● 美 3월 소매판매, 전월비 9.8%↑… 예상치 6.1%↑ ● 美 2월 기업재고 0.5%↑…월가 예상 부합 ● 美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26.3…2017년 10월 이후 최고 ● 샌프란 연은 총재 "목표 달성 아직…테이퍼링 시기 가깝지 않아" ● 獨 3월 CPI 확정치 전월비 0.5%↑…예비치 부합 ● 바이든, 러시아 악의적 행동 제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 美 장기물 국채수익률 급락세…"국채 수요 살아나" ● JP모건 "내년 1Q 금리 인상 전망…정책정상화 지연 가능성도" ● 래리 핑크 "미 증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낙관적" ● 화이자 CEO, "12개월내 3차 코로나19 백신 접종 필요해질 수도" ● 오후 9시까지 628명, 어제보다 4명↓…16일도 700명 안팎 예상 ● 전국 곳곳에 비 소식…오후에는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20조 '노란메기' 증시로…카카오뱅크, IPO '시동' 걸었다 ● 예스24, 1천억원 규모 카뱅 지분 매각 추진 ● 카카오 김범수, 재산 사회환원 본격화…지분 5천억 블록딜 매각 ● 액면분할 징크스 깼다…카카오 첫날 7.6% 상승 ● '코로나 재확산'에 자가진단 키트주 들썩 ● 셀트리온 '2조 클럽' 청신호…1분기 매출 벌써 5000억 넘겨 ● BTS·블랙핑크 줄줄이 컴백 예고…엔터주 날아오를까 ● 통신·투자 쪼갠 SKT, 목표주가 속속 상향 ● 쌍용차, 상장폐지 위기 일단 넘겨…거래소 1년 개선기간 부여 ● '아이오닉 5' 출시일 19일 확정…서울서 사면 3천780만원 ● SK㈜,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시그넷EV 3천억원에 인수 ● 미래에셋 1조 펀드 조성…국내외 물류센터 투자 ● 동부건설 컨소시엄, 한진重 품는다 ● 와신상담 4년…현대차그룹, 中시장 탈환 가속 ● SK와 배터리전쟁 끝낸 LG…GM 손잡고 美에 두 번째 합작공장 ● 웹툰사업 부각 미스터블루 주가 '쑥' ● 물가·금리 상승기 '승자'될 종목은? ● 저스틴 비버 품은 하이브 주가 6% 급등…매도물량 압박 넘어선 유상증자 효과 ● 따로 사는 자식 품에 안는 상장사…하이브도 자회사 2곳 흡수합병 ● 네이버, 반려동물 스타트업에 투자 ● 한화솔루션, ESG인증 받고 1700억규모 '그린본드' 발행 ● LG디스플레이, 친환경 투자 확대…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줄여 ● 삼성전기, IT기기 부품 '초격차'…세계 최고 성능 MLCC 내놨다 ● 삼성전자 차량용 LED 모듈, 주행상황따라 헤드램프 제어 ● LG전자, 유럽 업체와 양자컴퓨팅 기술개발 ● 경총·한진칼·GS건설…잇달아 ESG委 신설 ● SK하이닉스, 새SSD 본격양산…영화 한편 저장하는데 단 1초 ● 식약처, '불가리스 코로나에 효능' 남양유업 고발 ● 휴온스, 美에 4000억원 규모 보톡스 기술수출 ● 전기난로 세계1위 파세코, 일본에 캠핑난로 수출계약 ● 삼성·LG전자가 '든든한 뒷배'…쿠팡도 못 뚫은 하이마트 ● 보안부터 디지털혁신까지…SK㈜ C&C-네이버 맞손 ● 토스증권, 한달 만에 100만 계좌 돌파 ● 토스 출격에 금융지주사도 뛰어들 채비…막오른 인터넷은행 전쟁 ● CJ오쇼핑 PB조직 신설…모바일 전용브랜드 개발 ● 반도체 품귀에 결국…한국GM, 트레일블레이저 생산중단 ● 신생 LCC 에어로케이, 5년만에 첫 정기취항 ● "30만원까지 외상 쇼핑 OK"…네이버페이, 후불결제 시작 ● 모든 질병체외진단기기 '선진입·후평가' 시행 ● 코로나에 날개 꺾인 'K금융'…해외 점포 겨우 두 곳 늘어 ● "8월부터 국내서 해외 백신 대량 생산"…정부 발표에 '혼란' ● "반도체 키울 특별법 제정…R&D·시설투자 세액공제도 늘릴 것"
[경제/증시/부동산] ● 3200 찍은 코스피…예전과 다르다 ● 코스피 3200 찍어도…'매도 의견' 없는 증권사 리포트 ● 은성수 금융위원장 "공매도 재개는 정상화로 가는 것" ● 한국과 달리 中·日선 공모펀드 잘 팔린다는데… ● "국민연금 대형주로 더 쏠려…시총 톱10 비중 50% 육박" ● "전문가의 시간 온다"…개미들 주식서 돈 빼 옮겨놓은 곳이? ● 282조 사모펀드 KKR "아시아 투자 대폭 늘릴것" ● '年 90% 이자'에 불나방 투자…코인예금에 달려든 7000억 ● 금리 동결한 한국은행 "올 3%대 중반 성장 가능" ● 민간硏도 성장률 줄상향…한경연 3.4% LG연 4% 제시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바이든 美 대통령과 내달 워싱턴서 정상회담 ● 정세균 국무총리 사퇴…새 총리에 김부겸·유은혜 거론 ● 문 대통령 "K반도체 벨트 만들어 초격차 유지" ● 16일 5~6개 부처 개각, 靑 참모진도 개편…후임 총리 김부겸 유력 ● 與·野, 내주 손실보상법 논의…소급적용 주목 ● 부동산에 혼쭐난 與…당권주자 3人 "규제 완화" 한목소리 ● 주호영 '先통합론'에…하태경 "원내대표부터 사퇴하라" ● 미국 유럽 2023년 백신 물량까지 싹쓸이…한국은 기약없는 가뭄
[국제/해외] ● 바이든 "美 최장 전쟁 끝내겠다"…아프간공습 명한 곳서 철군선언 ● 주식·스팩투자 열풍…美 은행 '사상최대 순익' ● 美 정보당국 수장들 "中, 미국이 직면한 최대 위협" ● "中 팽창 막자" 美日 정상회담서 대만 지지성명 예고 ● S&P "中 채권시장, 글로벌 투자자에 최후의 위대한 미개척지" ● 중국 소재 기업 CFO 중 90%, 올해 실적 개선 전망 ● "美 백신 특허, 효력 중단해달라" ● 中도 탄소중립…수소산업 키운다 ● 미국發 '법인세 최저세율'…EU, 조세피난처 반발에 골머리 ● 터키 중앙은행, 기준금리 19% 동결…새 총재 첫 결정 ● TSMC 1분기 순익 19% 급증 ● 中바이트댄스 2분기 홍콩 상장…뉴욕서 선회 ● '나스닥 데뷔' 축포 쏜 코인베이스…첫날 시총 96조원 ● 코인베이스 상장한 날…가상화폐 또 깎아내린 파월 ● 씨티그룹 실적 예상 상회…한국 등 13개국 소비자금융 철수 ● BOA, 분기 순이익 두 배로 증가…예상치 상회 ● 블랙록 이익 급증…팬데믹 회복 수혜 ● 델타 분기 손실 12억달러…다음 분기 손익분기점 예상
1. SK텔레콤이 주주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인적분할 방식을 통해 회사를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으로 나눈다고 14일 발표함
- 존속법인은 MNO를 비롯해 인공지능(AI)·디지털 인프라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바꾸어 SK브로드밴드 등을 산하에 두고 기존 통신업과 IPTV 사업 등에 집중하며,신설되는 투자기업은 반도체와 커머스, 모빌리티 등 비(非)통신 신사업 확장을 전담하여 기존 SK텔레콤 자회사 중 SK하이닉스, 11번가, ADT캡스, 티맵모빌리티 등이 이 기업 산하로 들어가게 됨
SK텔레콤이 지배구조를 개편해 ‘새판 짜기’에 나선다. 회사를 둘로 쪼개 이동통신사업(MNO)기업과 투자전문기업으로 나눈다. 반도체, 정보통신기술(ICT) 등 신사업과 통신사업을 분리해 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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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대자동차그룹이 14일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이피트)’ 개소식을 하고 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이피트)’ 운영을 시작함
- 이피트에는 출력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50㎾급 초고속 충전 설비가 갖춰져 있어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의 경우 18분 이내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전기차에 저장된 인증 정보를 이용해 충전 커넥터 체결만으로 충전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임
- 현대차그룹은 연내 서울 등 주요 도시 거점(8곳, 48기)에도 이피트를 추가로 열 계획이며, 급속 충전소 ‘수퍼차저’를 늘리고 있는 테슬라와 경쟁이 격화할 전망임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이피트)’ 운영을 시작한다.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초고속 충전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급속 충전소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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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이버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장터 ‘프리미엄 콘텐츠’를 출시함
- 기존 스마트스토어가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제품을 네이버를 통해 쉽게 판매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었다면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개념으로, 텐츠 내용, 상품 구성, 금액 등을 모두 콘텐츠 제공자(CP)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콘텐츠 형식도 창작자가 정하며, 네이버는 4월 시범서비스(CBT)를 거쳐 상반기에 서비스를 정식으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네이버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장터 ‘프리미엄 콘텐츠’를 출시한다. 1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유료 콘텐츠 플랫폼 구축 작업을 마쳤다. 이르면 이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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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서학개미’가 급증하면서 올 1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0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작년 1분기(418억7000만달러) 대비 94.32% 증가한 813억6000만달러(약 91조원)로 집계됐으며, 올 1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1575억6000만달러로 지난 한 해(3233억9000만달러)의 절반가량(48.7%)이 한 분기 만에 결제됨
‘서학개미’가 급증하면서 올 1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813억6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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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그랩이 최근 미국 투자회사인 알티미터캐피털이 만든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알티미터그로스’과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을 추진하면서 이 회사에 투자한 국내 기업과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대박’을 터트리게 됨
- 미국 증시에선 그랩의 기업가치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스팩 합병을 통해 상장한 기업 중 가장 높은 몸값인 최대 396억달러(약 44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대차그룹은 5000억원, 미래에셋증권-네이버는 3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그랩이 미국 증시 상장에 나서면서 이 회사에 투자한 국내 기업과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대박’을 터트리게 됐다. 짧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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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토교통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선도사업 2차 후보지로 강북구 11곳과 동대문구 2곳 등 총 13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함
- ‘2·4 대책’에서 도입된 이 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공공기관 주도로 개발하는 것으로, 강북구에서는 미아역(1095가구) 미아사거리역(1254가구) 삼양사거리역(341가구) 수유역(821가구) 등 11곳이 개발되며 동대문구는 용두역·청량리역 인근(3200가구)과 청량리동 주민센터 인근(1390가구) 2곳이 포함됨
유럽연합(EU)이 인공지능(AI)을 대중 감시나 사회적 행동 평가에 활용하는 기업에 철퇴를 가할 전망이다.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다음주 회원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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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인적분할
- 회사를 분리한 후 신설 법인의 주식을 기존(분할) 회사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나눠 갖는 것을 말함.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없어 기업들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상장사의 경우 이해관계가 부딪치는 많은 주주들을 설득하기에 유리한 방식임. 반면에 물적분할은 기존 회사가 새로 만들어진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는 것임. 이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은 신설법인의 주식의 소유권이 기존 회사의 주주와 기존 회사 중 누구에게 주어지느냐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인적분할이 되면 법적으로 독립된 회사가 되며, 인적분할 후 곧바로 주식 상장이나 등록이 가능함.
1. 14세 미만 인구비율도 세계 최하위 → 12.3%로 일본과 함께 공동 최하위. 세계 1위 니제르(49.5%)의 1/4, 세계 평균(25.3%)의 절반 수준. ‘2021 UN인구기금’ 보고서.(국민)
2.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묘안 나올까? → ▷중, 러, 대만 등 반대 입장 표명한 국가들과 공동조사 제의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등 검토 중...(헤럴드경제)
3. ‘진달래’ → 진달래가 북한의 상징이 된 것은 김일성이 빨치산 항일전 때 산야에 핀 진달래를 보면서 ‘진달래 내 조국아’라고 외쳤다는 일화로 알려져 있다. 남쪽에서도 4.19때 희생된 젊은이들을 ‘진달래’에 비유한 시와 이에 곡을 붙인 추모곡도 있다.(문화)
*북한의 국화는 진달래도 무궁화도 아닌 ‘목란’(우리는 산목련 또는 함박꽃나무로 부름)이다
4. 백신 넘치는 미국? → 맨해튼 출장 온 외국인도 호텔 근처서 무료접종. 한달 전엔 예약 전쟁, 이젠 3분만에 예약 다음날 접종. 미국 병원의 대기, 고비용 고질이 코로나 백신에는 없는 셈.(매경)
5. 또 재연된 택배차량 아파트 출입금지 논란
→ ‘지하 주차장으로 출입’ vs '차량 높아서 못들어가‘ 팽팽. 택배노조 조사에 따르면 전국 179개 아파트단지가 택배차량의 지상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고.(서울)
6. 한국 부채 증가율 최고 → GDP대비 부채비율 2020년 대비 2026년, 21%P 상승 전망. 일본(-1.5%P), 독일(-11.8%P) 등은 줄어들고, EU 평균 역시 5.0%P 감소. 미국은 우리의 1/3 수준인 7.4%P 증가에 그쳐. 4월 ‘IMF 재정모니터’. (문화)
7. 편향된 한국인의 뉴스 소비 → ‘나와 같은 관점의 뉴스’를 선호하는 비중이 44%로 40개국 평균(28%)을 훨씬 웃돌고 터키·멕시코·필리핀에 이어 4번째로 높아. 英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2020년 보고서.(경향)
8. 2분기 도입 예정 얀센도 혈전 부작용 → 5월 예정이던 모더나는 미국 자국주의로 안갯속... AZ백신 혈전, 노바백스 백신 생산 지연으로 꼬였던 2분기 접종 계획은 또 한번 요동.(한국)
9. 혈전증 논란 AZ·얀센 공통점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 이 두 백신은 감기 바이러스인 아데노바이러스 이용한 백신... 전문가들, ‘확률은 100만분의 1에 불과, 손익 따져야’.(중앙)
10. ‘유도리가 없다’ → ‘유들유들’이 연상돼 우리말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말(ゆとり)이다. ‘융통성’ ‘이해심’ ‘여유’ 등과 같은 우리말로 바꿔 쓰면 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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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731명으로 97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던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가 오늘도 7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번 주 유행 상황을 지켜본 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릴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획은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이 미국에서 접종이 중단된 데 이어 우리나라에 4천만 회분을 공급하기로 약속했던 모더나가 미국에 우선 공급하고 다른 지역은 공급이 늦어질 거라고 밝혔습니다.
■ 우리나라뿐 아니라 유럽도 백신의 안전성 논란으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스웨덴은 얀센 백신 접종을 일시 중지했고 덴마크에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문재인 대통령이 주한 일본대사에게 이례적으로 강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참모들에게는 국제해양재판소 제소 검토 등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해 이달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190만 명에게 적용되는데, 투기 의혹이 불거진 LH 직원들에게는 위헌 가능성을 고려해 소급적용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야권 통합과 새 지도부 선출을 놓고 좀처럼 중심을 잡지 못한 채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홍영표, 송영길, 우원식 의원이 당 대표 경쟁에 나서면서 민주당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민주당 2030세대 초선 의원들이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조국 사태'에 대한 반성을 요구한 직후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문자는 하루 평균 1인당 5천 개. 주로 "배은망덕", "탈당 제명이야" 등의 문구인데, 열성 지지자들은 관심과 충정의 표현이자 표현의 자유라고 포장하지만, 의원들에게는 입을 막는 '폭력'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미국의 가장 긴 전쟁을 끝내야 할 때"라며 20년간 이어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식을 공식선언했습니다. 아프간 전쟁을 촉발한 9·11 테러 20년이 되는 오는 9월 11일까지 주둔 미군을 완전히 철수한다는 방침입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반도체.완성차 관련 기업들과 연 회의에서 반도체뿐만 아니라 배터리 사업에도 대대적인 투자를 벌이겠다고 했었죠. 이 회의에 참석했던 GM 이 LG와 함께 미국 내 두번째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모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학대를 통해 정인이가 사망할 수 있다는 걸 알고도 곧바로 조치하지 않은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던 한 20대 취업준비생이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김민수 검사'라고 속이면서 사기를 쳤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7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도 곳곳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희생자들이 생활하던 교실이 다시 복원됐고, 시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 방식으로 떠난 아이들을 기렸습니다.
■ 통일부 당국자는 올해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 수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31명이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7% 감소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북·중 국경 봉쇄와 각국의 이동 제한 등으로 국내 입국 탈북민 수가 급감한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증명서가 발급됩니다.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는 한 번이라도 백신을 맞았다면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이용하면 됩니다. 전자 증명서엔 백신 제조사와 로트번호, 접종 차수와 일자, 접종 기관명과 국가 정보가 담깁니다. 이름이나 생년월일, 국적 정보까지 추가할지는 본인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수도권의 새 쓰레기 매립지를 찾는 절차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3개월 동안 수도권 대체매립지를 공모했지만 단 한 개의 기초지자체도 응모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인천 매립지 사용을 연장하자는 방안도 거론되지만, 인천시의 '수용 불가' 입장은 완고합니다.
■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 유지 결정이 내려지면, 작년 7월 이후 일곱 번째 '동결'입니다.
■ 팔다리에 붙이면 근력을 크게 높여주는 이른바 '근육 옷감'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열을 주면 수축하는 성질을 이용해 이른바 '근육 옷감'을 만드는 겁니다. 이 근육옷감이 상용화되면 택배와 물류, 간병과 같은 힘든 육체노동이나 재활 훈련 등에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입니다.
■ 오늘 서울도 낮 최고 기온 18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교해서 약 5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예보가 있고, 주말에는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는 20도가 웃도는 본격적인 봄 날씨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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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며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다시 나서기로 했습니다. 우선 사실상 모든 법안의 운명을 쥐고 있는 `상왕' 역할을 하는 법사위원장을 기존 관례대로 야당 몫으로 달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은 학습의 동물인데... 그동안 댁들이 한 짓을 보면 주고 싶겠니?
2. 차기 당 대표 선출 및 국민의당과의 통합 문제를 놓고 국민의힘이 의견 대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진연석회의에서 전당대회와 관련해 '중진 용퇴론'과 '단일대오론'이, 통합 이슈에 대해서는 '통합론'과 '자강론'이 맞부딪쳤습니다. 김종인 말처럼 아시리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원래 그러지 않았나
3. 주호영 원내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를 결정한 일본 정부에 대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비판했습니다. 주 대표는 또 “문재인 정부가 그동안 어떤 구체적 노력을 했는지 분통이 터질 지경"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뭘 해도 문재인... 대체 ‘문재인’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그래~
4.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3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허경영 국가혁명당 총재가 당선무효 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득표율 1.07%를 기록한 허 총재는 높은 지지와 관심에 반해 득표율이 너무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죽하면 이런 양반이 나타나 선거를 희화화하고 개콘화 만들겠냐고~
5.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로 인한 집값 상승 우려에 대해 "방법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오 시장은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묶는 등의 방법이 있다"며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주일 내에 시동을 걸겠다고 장담하더니... 하긴 정부에 떠넘기면 되지 뭐~
6. 문재인 대통령은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고 있는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과 특혜채용 의혹 및 막말 논란을 빚은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언론 보도 반나절 만에 나온 신속히 감찰 지시입니다. 개혁의 걸림돌에 차이고 넘어지고... 빨리 빼버리지 않으면 또 자빠지지 싶다...
7. 임은정 부장검사은 자신도 언젠가 사직서를 써야 하겠지만 "그때 좀 더 덜 부끄럽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자신이 '직무 유기와 직권남용'으로 고발했던 장영수 대구 고검장의 사직 소식에 마음이 착잡하다고 밝혔습니다. 저러고 나가서는 변호사로 전관예우 받으며 잘 먹고 잘사는 거지...
8.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미국 국무부는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지지를 밝혀 논란입니다. 심지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에 감사한다”는 표현까지 써 국제 여론에 불을 질렀습니다. 우리 주호영 씨는 이런 미국에는 어찌 한 말씀 못 하시는지...
9. 일본 정부의 고위당국자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문제와 관련해서 한·중 따위의 항의를 듣고 싶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소 다로 부총리는 “그 물을 마시더라도 별일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원전 오염수로 밥을 말아 처먹고 그런 얘기 하면 내가 인정해줄 게~
10. 도쿄 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외신들은 일본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1%가 채 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일본의 미흡한 자세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CNN은 "이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당당하게 그리고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거길 왜 가~
11. 검찰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송치된 방정오 TV조선 이사(전 TV조선 대표) 사건을 경찰에 돌려보냈습니다.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송치된 방 이사 건을 최근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뜨거운 감자, 핑퐁 게임... 이러다 흐지부지 유야무야 하려고 그러지?
12. 양성평등진흥원이 제작한 교육 동영상에 남자 스스로 가해자가 아님을 증명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논란입니다. 나윤경 원장은 "남성들은 기분 나빠하기보다는 나쁜 남성과는 다른 사람임을 증명하려 노력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꼭 이렇게 말씀하시면 듣는 나쁜 남자 기분 나쁘지~
IAEA 사무총장 "일본 오염수 방류 방침은 국제 관행 환영". 당직자 폭행 송언석 “당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탈당. 윤석열 “어떻게 할지 정리부터" 정계 진출 가능성 시사. 187만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여야 합의로 문턱 넘어. 조선일보, 일본 오염수 방류 "국민 건강 영향 없을 것".
진실된 희망은 빠르고, 제비 날개를 타고 날아간다오. 희망은 왕을 신으로, 왕보다 못한 피조물들은 왕으로 만든다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희망은 당신을 왕으로 만들어 드린다고 합니다. 물론, 왕좌가 피곤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자신만이 갖고 있는 자부심 역시 그런 희망에서 시작되는 것은 아닐까요? 역사는 항상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의 편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희망 잃지 마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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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정보 검색 여전히 1위 외
1. 네이버 정보 검색 여전히 1위 중장년층이 유튜브를 검색 채널로 활용하지만 정보 검색에는 여전히 네이버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이제는 40~60대도 2명 중 1명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검색하며 네이버를 위협하고 있다. 정보 검색 서비스 순위는 네이버(88.1%), 유튜브(57.4%), 구글(48.6%)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2. 코로나 때문에 옷이 안 팔려? '무신사' 매출은 50% 뛰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패션 업계가 침체기를 겪은 가운데 '무신사'의 매출은 50% 이상 증가해 주목받고 있다. 비대면 환경에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오프라인 패션 구매 고객을 온라인으로 끌어모은 효과가 컸다. 무신사는 지난해 매출이 3,3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3. MZ세대 겨냥 마케팅 새바람... 아이돌 대신 언니들 10대들에게 쇼핑을 권하는 윤여정, 화장품 모델 강부자는 언뜻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서 참신하고 재미있다. MZ세대가 주 소비층인 쇼핑몰·패션·뷰티 브랜드가 원로배우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뉴트로가 최근 유행하는 것과 같은 흐름으로 볼 수 있다.
4. 네이버보다 넷플릭스 더 본다... 동영상 첫 역전 넷플릭스가 '온라인 동영상 시청 채널'에서 처음으로 네이버를 제쳤다. 유튜브에 이어 업계 2위 자리에 올랐다. 넷플릭스의 사용자 비율은 46.1%로, 전년 대비(28.6%) 약 1.6배 이상 성장했다. 반면, 네이버는 31.5%를 기록해 전년 43.1%에서 11.6%포인트 하락했다.
5. 네이버, 쇼피파이 방식 들여와 쿠팡 대적한다 네이버가 판매자들이 스스로 쇼핑몰을 만들어 운영하는 '쇼피파이 방식' 사업모델을 본격화한다. 판매자들을 하나의 쇼핑몰에 끌어들여 판매하는 '아마존 방식'을 도입한 쿠팡과 다른 길을 가겠다는 것. 네이버와 쿠팡이 '쇼피파이 대 아마존'과 비슷한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6. 11번가, '오늘주문 내일도착' 서비스 시작 11번가는 평일 자정까지 주문하면 바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11번가 판매자 상품의 입고·보관·출고·반품·재고관리가 가능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준비해 가능해졌다.
7. 코리아센터의 '공공배달앱' 눈길 코리아센터는 강원도의 '일단시켜'와 부산 남구 '어디go' 공공배달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리아센터가 개발하고 유지, 보수, 24시간 콜센터 운영까지 지원한다. 중개수수료, 광고비 등이 없어 지자체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공공배달앱으로 주목하고 있다.
1. SK텔레콤이 주주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인적분할 방식을 통해 회사를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으로 나눈다고 14일 발표함
- 존속법인은 MNO를 비롯해 인공지능(AI)·디지털 인프라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바꾸어 SK브로드밴드 등을 산하에 두고 기존 통신업과 IPTV 사업 등에 집중하며,신설되는 투자기업은 반도체와 커머스, 모빌리티 등 비(非)통신 신사업 확장을 전담하여 기존 SK텔레콤 자회사 중 SK하이닉스, 11번가, ADT캡스, 티맵모빌리티 등이 이 기업 산하로 들어가게 됨
SK텔레콤이 지배구조를 개편해 ‘새판 짜기’에 나선다. 회사를 둘로 쪼개 이동통신사업(MNO)기업과 투자전문기업으로 나눈다. 반도체, 정보통신기술(ICT) 등 신사업과 통신사업을 분리해 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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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대자동차그룹이 14일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이피트)’ 개소식을 하고 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이피트)’ 운영을 시작함
- 이피트에는 출력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50㎾급 초고속 충전 설비가 갖춰져 있어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의 경우 18분 이내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전기차에 저장된 인증 정보를 이용해 충전 커넥터 체결만으로 충전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임
- 현대차그룹은 연내 서울 등 주요 도시 거점(8곳, 48기)에도 이피트를 추가로 열 계획이며, 급속 충전소 ‘수퍼차저’를 늘리고 있는 테슬라와 경쟁이 격화할 전망임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이피트)’ 운영을 시작한다.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초고속 충전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급속 충전소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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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이버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장터 ‘프리미엄 콘텐츠’를 출시함
- 기존 스마트스토어가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제품을 네이버를 통해 쉽게 판매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었다면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개념으로, 텐츠 내용, 상품 구성, 금액 등을 모두 콘텐츠 제공자(CP)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콘텐츠 형식도 창작자가 정하며, 네이버는 4월 시범서비스(CBT)를 거쳐 상반기에 서비스를 정식으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네이버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장터 ‘프리미엄 콘텐츠’를 출시한다. 1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유료 콘텐츠 플랫폼 구축 작업을 마쳤다. 이르면 이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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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서학개미’가 급증하면서 올 1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0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작년 1분기(418억7000만달러) 대비 94.32% 증가한 813억6000만달러(약 91조원)로 집계됐으며, 올 1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1575억6000만달러로 지난 한 해(3233억9000만달러)의 절반가량(48.7%)이 한 분기 만에 결제됨
‘서학개미’가 급증하면서 올 1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813억6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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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그랩이 최근 미국 투자회사인 알티미터캐피털이 만든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알티미터그로스’과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을 추진하면서 이 회사에 투자한 국내 기업과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대박’을 터트리게 됨
- 미국 증시에선 그랩의 기업가치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스팩 합병을 통해 상장한 기업 중 가장 높은 몸값인 최대 396억달러(약 44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대차그룹은 5000억원, 미래에셋증권-네이버는 3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그랩이 미국 증시 상장에 나서면서 이 회사에 투자한 국내 기업과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대박’을 터트리게 됐다. 짧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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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토교통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선도사업 2차 후보지로 강북구 11곳과 동대문구 2곳 등 총 13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함
- ‘2·4 대책’에서 도입된 이 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공공기관 주도로 개발하는 것으로, 강북구에서는 미아역(1095가구) 미아사거리역(1254가구) 삼양사거리역(341가구) 수유역(821가구) 등 11곳이 개발되며 동대문구는 용두역·청량리역 인근(3200가구)과 청량리동 주민센터 인근(1390가구) 2곳이 포함됨
유럽연합(EU)이 인공지능(AI)을 대중 감시나 사회적 행동 평가에 활용하는 기업에 철퇴를 가할 전망이다.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다음주 회원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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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인적분할
- 회사를 분리한 후 신설 법인의 주식을 기존(분할) 회사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나눠 갖는 것을 말함.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없어 기업들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상장사의 경우 이해관계가 부딪치는 많은 주주들을 설득하기에 유리한 방식임. 반면에 물적분할은 기존 회사가 새로 만들어진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는 것임. 이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은 신설법인의 주식의 소유권이 기존 회사의 주주와 기존 회사 중 누구에게 주어지느냐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인적분할이 되면 법적으로 독립된 회사가 되며, 인적분할 후 곧바로 주식 상장이나 등록이 가능함.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14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 데뷔한다. 시장에선 코인베이스의 상장이 비주류로 출발한 암호화폐가 주류 시장에 편입되는 일대 사건이라고 평가하고 있다.다만 예상 시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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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마존, 포드 등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으로 ‘제2의 테슬라’로 불릴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13일 올해 출시할 예정인 전기 픽업트럭 ‘R1T’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1S’에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함
- 리비안은 삼성SDI의 원통형 배터리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공급 규모 및 금액은 공개되지 않음
글로벌 100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중 미국 기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 기업은 1개에 그쳤다.글로벌 스타트업 조사업체인 CB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2021년 글로벌 100대 AI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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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신주인수권부사채(新株引受權附社, bondwithwarrant)
- 주식ㆍ채권ㆍ외환 등에 일정한 수량을 약정된 값에 매매할 수 있는 권리인 워런트(warrant)가 붙은 사채라고도 말함. 즉 신주인수권과 회사채가 결합된 것으로, 회사채 형식으로 발행되지만 일정 기간(통상 3개월)이 경과하면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주식을 청구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신주인수권부사채(BW) 1매당 신주인수권이 2주, 권리행사가격이 액면가 5,000원으로 정해졌을 경우 이런 BW 10매를 갖고 있는 주주는 기업이 증자를 할 때 발행물량이나 시가가 얼마가 되든지 신주 20주를 주당 5,000원에 인수할 수 있음.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새 환자가 683명이 나와 오늘 엿새 만에 다시 7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4차 유행의 문턱에 와 있는 위기 상황이니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특수·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이틀째 진행됐습니다. 접종 뒤 두통이나 복통, 호흡 곤란이 발생하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고, 혈전이 생겼더라도 제때 치료하면 회복할 수 있으니 접종 뒤 몸 상태를 잘 살피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 미 보건당국이 존슨앤드존슨사가 개발한 얀센 백신도 접종 뒤 희귀 혈전이 발생했다며 사용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얀센 백신 600만 명분을 들여오기로 한 우리 정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근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5만 명이상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현지 의료 시스템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병원은 중환자용 병상뿐 아니라 의료용 산소도 부족한 상황이고, 사망자 수가 늘어나면서 병원 건물 밖에 시신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결정하면서 연간 3만 톤 규모인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도 걱정입니다. 정부는 해양 방사성 물질에 대한 검사를 확대하고 원산지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을 압박하기 위해 올해 핵실험이나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 재개를 검토할지 모른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공식평가가 나왔습니다. 김 위원장의 목표는 핵보유국 인정을 꼽기도 했습니다.
■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부모에 대한 결심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검찰은 정인이 양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한 만큼 중형을 구형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두 달 된 신생아가 머리에 멍 자국과 뇌출혈이 심각한 심정지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있던 20대 친부를 긴급 체포해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을 불러 공격적 투자를 강조한 가운데, 청와대도 본격 대응에 나섭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대기업 경영진과 함께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합니다.
■ 서울시장 선거 후 재건축 규제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아파트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와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에서는 연일 신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다는데요. 안전진단 기준 완화 기대가 커진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와 노원구 상계주공에도 매수세가 붙고 있다고 합니다.
■ 한국소비자원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에어컨 관련 민원 9백여 건을 분석했더니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설치비는 공짜라고 광고해 놓고 돈을 받는 업체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 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의 인구 감소로 정부 부채 부담이 폭발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 지출을 늘리는 것은 타당한 조치지만, 미래 세대가 이 부채를 갚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의 월평균 복권 지출 금액은 590원으로, 2019년과 비교해 7.2퍼센트 증가했다는데요. 지난해 연간 온라인복권 판매액은 약 4조 7천억 원으로, 복권 통합 발생이 시작된 2004년 이래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1개당 6만2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천52만 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저금리 기조 속에 비트코인을 투자수단이나 지불수단으로 받아들이는 업체들이 늘면서 가격은 계속 뛰고 있습니다.
■ 남양유업이 자사의 발효유 불가리스가 감기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를 99.999퍼센트까지 사멸시키고 코로나19 바이러스도 77.8퍼센트 저감 효과를 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질병관리청은 특정 식품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확인하려면 사람 대상 연구가 수반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업계 최초로 발매된 한 무라벨 생수는 지난해 1천만 개 이상 판매됐다고 합니다. 편의점 업체들이 잇따라 발매한 무라벨 생수도 라벨만 떼었을 뿐인데, 매출이 최대 472%나 늘었다고 하는데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무라벨 제품들을 더 많이 찾은 결과로 분석됩니다.
■ 배우 윤여정 씨가 20대가 주로 이용하는 여성 의류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광고 제안을 받고 놀라는 13초짜리 티저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젊은 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쇼핑 플랫폼 모델로 나이 일흔이 넘은 윤여정 씨가 선정된 데는 늘 새로운 배역에 도전하는 윤 씨의 행보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전기차가 빠르게 늘면서, 이제는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 중인 차량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난 달 기준 전국에 등록된 전기차는 모두 14만7천 대, 1년 만에 4만대가 늘었고, 2년 전과 비교해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경기와 강원 영서 등 내륙 곳곳에 때아닌 한파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와 강원 영서 등 내륙 곳곳에는 17년 만에 처음으로 4월에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때늦은 이번 꽃샘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1.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 방출 결정 → 현재 저장 탱크 (137만t)의 약 90%가 차 있는 상태. 포화되는 2023년부터 기준치 맞춰 희석시켜 수십년에 걸쳐 방출한다는 계획. 韓中은 즉각 ‘반대’. 미국, IAEA(국제원자력 기구)는 ‘국제 기준에 부합’ 입장.(문화)
2. ‘을사오적’ → 1905년 을사조약을 체결할 때 찬성 또는 묵인한 대한제국 대신 다섯명. 이후 정미칠적(정미조약, 1907년 식민지 조약), 경술구적(1910년 한일합방)이 있다. 세 명단에 빠지지 않은 인물이 이완용으로 그가 대표 매국노로 기록된 배경이다.(문화)
3. ‘초선족’ → 더불어민주 강성 당원들, 보선 참패에 ‘조국사태 반성문’ 낸 2030 초선 의원들 향해 중국 동포 빗댄 혐오 표현. 배신자, 초선5적, 뒤통수, 배은망덕 등으로 비난.(경향)
4. 도쿄올림픽 D-100 → 도쿄올림픽 개막(7월23일) 100일 앞으로. 한국 목표는 양궁과 태권도 등에서 금메달 7개와 종합 10위. 펜싱, 여자골프, 사격, 자전거, 근대5종도 금메달 기대. (헤럴드경제)
5. 日 여론은 여전히 올림픽 개최 찬반 팽팽... → 그러나 조직위는 각국 올림픽 참가 예비선수 명단인 ‘롱 리스트’(long-list) 9일 마감. 선수단, 미디어 출입증 인쇄도 시작. (헤럴드경제)
6. ‘알뜰폰’ 가입자 1000만 시대 눈앞 → 기존 이통사의 7만 5천원대 요금제가 알뜰폰에서는 4만원대 후반... 약정 풀린 가입자들 대거 이동. 지난해만 119만명 가입, 38% 성장. 이 기간 SK, KT, LG는 가입자 줄어.(아시아경제)
7. 무개념 전동킥보드 민폐주차… 속타는 서울시 → 도로든 인도든 아무데나 무단 방치... 市응답소 민원 폭발에 4만원 강제견인료 조례 재정 나서.(서울)
8. 지금은 ‘양성 평등’ 아닌 ‘남성 역차별’... → 이번 보선에서 ‘이남자’(20대 남성)의 야당 지지도 여성 지향의 정부에 대한 반발도 있어. 최근 한전이 ‘군경력 2년 인정 안하겠다’에 다시 ‘부글부글’...(매경)
9. 미국, 서구의 ‘일본 감싸기’? → 원전 폐수 방류, 코로나 속 올림픽 개최 등에서 또다시 일본편... 대 중국 봉쇄망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 때문 분석.(한국)
10. 올 보유세 2주택이면 5천만원, 3주택이면 1억원...
→ 고민에 빠진 다주택자. 적용 싯점 6월1일 다가와. 올 보유세 예상 ▷1주택(15억) 790만원 ▷2주택(15억+10억) 5530만원 ▷3주택(15억+10억+10억) 9720만원...(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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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16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에 참석합니다. 국민의힘은 "사회적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작고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오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온갖 방해와 조롱을 일삼더니 이제 와서? 사람 쉽게 안 바뀐다~
2.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노바백스 백신과 관련해 비판을 쏟아 냈습니다. 주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온 국민을 희망 고문하거나 실험대상으로 삼으려는 것이 아닌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상실험 중일 때는 미리 계약 못 했다고 난리더니... 너님은 백신 안 맞을 거지?
3. 지난달 24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붉은 넥타이를 매고 참석해 기립박수를 받았던 안철수 대표의 입지가 작아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안 대표와 제3지대 군소정당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열심히 뛰다 보면 멈춰야 할 때가 있고... 그때는 “다시 뒤돌아 달려”~
4. 하태경 의원이 안철수 대표에 대한 김종인 전 위원장의 비판은 "대선 불출마 약속 지키라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 의원은 김 전 위원장이 “지금 대선 다시 나오려고 하는 조짐이 보인다 왜 또 약속을 깨느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건 당선됐을 때 얘기고... 그럼 안철수는 뭐 먹고 살라고~
5. 김종인 전 위원장이 “당이 우려했던대로 가고 있다"며 "지금처럼 해선 국민의힘은 내년 대선에서도 미래가 없다"고 일갈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국민의힘으로 절대로 안 돌아갈 것이며 윤석열도 안 갈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이 양반은 매번 안 간다고 했다가 ‘삼고초려’하면 가더라... 버릇이야 버릇...
6.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규제 완화를 전제로 자가진단키트 도입 구상을 밝혔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입장 전에 진단키트 검사를 통해 음성일 때만 입장을 허용하는 방식이라며 식약처의 빠른 허가를 촉구했습니다. 식약처에는 단 한 건의 허가 신청도 없다던데... 대체 뭘 촉구한다는 건지~
7. ‘머니투데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일당백의 쓴소리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첫 국무회의에 참석한 오 시장이 부동산·코로나19 방역 관련 정부 정책 전환을 촉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했습니다. ‘오비어천가’도 아니고 일당백이란다... 내가 보기엔 왕따 같던데 말이지...
8.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재건축 아파트는 직전 거래보다 단숨에 9억5000만 원 가까이가 오르는 등 아파트 재건축 상승세가 뜨겁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취임으로 일대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팔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박형준 댁처럼 지나가다 우연히 만나는 부동산 업자 없나? 싸게 줄지 누가 알아~
9. 정부가 노바백스 백신의 원자재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해서, 빠르면 올 6월부터 국내에서 노바백스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주목을 받은 '자가진단키트'에 대해서도 빠른 제품 개발과 허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주호영 씨 그리고 오세훈 씨 백신, 키트 다 한다니 좀 기다려봐~ 응?
10. 4대강 16개 보 중에 개방한 11개 보를 3년간 관측한 결과 녹조가 감소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다시 발견되는 등 수상생태 환경이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2017년부터 2020년 관측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명박이 4대강과 자원외교로 까먹은 돈은 구상권 청구 안 되나 몰라...
11. 일본산 수산물을 우리나라 수산물로 속이는 불법 판매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지만,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됩니다. 속여 파는 인간들 때문에 엉뚱한 국내 양식장 횟집만 망하게 생겼다는...
12. 기상청이 중부 내륙 등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번 한파는 기상청이 2005년부터 한파특보제를 4월까지로 확대한 이후 역대 가장 늦은 한파특보로 이미 봄꽃도 대부분 진 4월 중순의 뒤늦은 ‘꽃샘추위’입니다. 세탁소에서 찾아온 패딩을 다시 입어야 하나요? 세탁비 아까워서...
'오세훈 표 방역'에 자가진단 키트 부정확성 일제히 우려. 6개 경제단체, 정부에 '중대재해법 보완 입법' 촉구. 서울시의회, 오세훈 '내곡동 땅 의혹' 조사 잠정 보류. 이마트, 김치 중국식 표기 '파오차이'와 한자 모두 제거. 역대 가장 늦은 한파주의보, 최저 대관령 -5·봉화 -2도.
늘 행복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자주 변해야 한다. - 공자 -
변화무쌍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누구에게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힘이 되는 사람으로 말입니다. 그렇다고 못 알아 볼 정도는 아니지 말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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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콘텐츠 왕좌 자리 노린다... 네이버-카카오 격돌 외
1. '콘텐츠 왕좌' 자리 노린다... 네이버-카카오 '격돌'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 인수에 나서면서 카카오와 네이버 간 콘텐츠 경쟁이 북미시장으로 확장됐다. 이번 인수는 북미 시장에서 플랫폼과 IP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미국 시장에서의 네이버와 카카오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2. 페이스북, 한국 실적 첫 공개 페이스북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약 442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17억 7,019만 원을 기록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3% 증가, 영업이익은 6배 이상 늘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 매출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페이스북이 국내 실적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3. 틱톡, 연내 국내 서비스 시작... 가열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네이버, 카카오, 그립의 라이브커머스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틱톡도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 틱톡은 작년부터 현대백화점, 로라메르시에 등과 협업해 틱톡으로 쇼핑 모습을 생중계하고 구매를 원할 경우 네이버 쇼핑 페이지로 연결해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해왔다.
4. 한국에 5,500억 투자... 넷플릭스의 이유 있는 '깜짝' 선언 넷플릭스는 지난해 국내 매출 4154억 원, 영업이익 88억 원을 기록했다. 2월 결제액은 725억 원, 유료 결제자는 199% 증가한 501만 명을 기록해 매월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증가세를 유지한다면 한국 콘텐츠 제작에 투자하기로 한 5,500억 원보다 더 많은 금액을 벌어들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5. 쿠팡 해외 첫 진출국은 '싱가포르' 5조 원 실탄을 마련한 쿠팡이 싱가포르에 진출한다. 업계는 싱가포르를 첫 해외 거점으로 결정한 이유가 인구가 밀집돼 있어 쿠팡의 장점인 로켓배송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배송은 한국보다 느려 익일배송인 쿠팡 로켓배송이 싱가포르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 디즈니, 인하우스 마케팅 에이전시 신설 디즈니가 내부에 마케팅 대행사를 신설하고 디즈니의 광고·마케팅 활동을 통합한다. 이 인하우스 마케팅 대행사는 디즈니의 OTT인 '디즈니플러스'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제작하는 모든 콘텐츠에 대한 크리에이티브 마케팅과 광고, 출판, 미디어 플래닝, 이벤트, 수상 전략 등을 맡게 된다.
7. 뭉쳐야 산다... 출판 콘텐츠 M&A·협업 바람 웹소설·웹툰 시장이 급성장하고 출판·콘텐츠 업계가 격변기를 맞으면서 플랫폼, 서점, 출판사, 유튜브 채널 간의 합종연횡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원스토어는 로크미디어를 인수하고 예스24와 합작법인을 설립했고 밀리의 서재는 브런치와 공동으로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