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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0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80호 신문브리핑(2021년 5월 4일) #

 

"감사하는 마음은 거만해지지 않도록 하며, 조용하고 겸손한 인간을 만든다."

- 보드 새퍼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3일 외신과 기아 미국판매법인 등에 따르면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7만177대를 판매하면서 종전 최다 기록이던 3월의 6만6523대를 한 달 만에 갱신함

현대차도 지난달 미국에서 역대 최다였던 3월 기록(7만8409)을 넘어선 것으로 관측되며, 기아가 현대자동차 판매 실적의 90% 수준까지 따라잡으면서 ‘난형난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49321&category=NEWSPAPER

한 달 만에…기아, 美 판매 기록 또 갈아치웠다

기아가 지난 4월 미국에서 월간 판매 최다 기록을 세웠다.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신기록이다. 기아가 현대자동차 판매 실적의 90% 수준까지 따라잡으면서 ‘난형난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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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3년째 규제하자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들이 규제를 피해 한국과 대만에서 현지 생산 규모를 크게 늘리고 있음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오카공업(TOK)은 인천 송도에 있는 기존 공장에 수십억엔을 추가로 투자해 실리콘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는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감광제) 생산능력을 2018년에 비해 2배로 늘렸으며, 다이킨공업은 한국의 반도체 제조장치 업체인 C&G하이테크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충남 당진에 3만4000㎡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가스 공장을 신설할 계획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48951&category=NEWSPAPER

"수출규제 우회해 韓서 만들자"…日 반도체소재 기업 몰려온다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3년째 규제하자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들이 규제를 피해 한국과 대만에서 현지 생산 규모를 크게 늘리고 있다.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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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3일 공매도 금지조치가 14개월 만에 풀리자 외국인이 1조원에 가까운 공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바이오주가 많이 포진한 코스닥지수가 2% 넘게 하락함

공매도는 바이오, 2차전지주 등 성장주에 집중됐지만 개인투자자가 587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증시를 떠받쳤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04억원, 1391억원어치를 순매도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3738i&category=NEWSPAPER

코스닥 때린 공매도…바이오 '녹다운'

3일 공매도 금지조치가 14개월 만에 풀리자 외국인이 1조원에 가까운 공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공매도는 바이오, 2차전지주 등 성장주에 집중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바이오주가 많이 포진한 코스닥지수가 2%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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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래에셋증권이 자사 연금 자산이 지난달 2일 20조원을 돌파했고 이어 29일 해외 주식 자산도 20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발표함

해외 주식 자산이 20조원 이상을 기록한 건 미래에셋증권이 처음으로,  ‘서학개미’의 출연으로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은행과 보험회사의 낮은 퇴직연금 수익률에 실망해 증권사로 계좌를 옮기는 사람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46991&category=NEWSPAPER

미래에셋, 업계 첫 '20-20 클럽'…"해외주식·연금자산 20조 돌파"

미래에셋증권의 해외 주식 자산과 연금 자산이 나란히 20조원을 돌파했다. ‘서학개미’의 출연으로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은행과 보험회사의 낮은 퇴직연금 수익률에 실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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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계획국이 최근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서초동 법원·검찰청 인근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와 한강변 건축물을 6층 이상 짓지 못하게 하는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에 관한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함

고도지구는 국회 등 주요 시설물과 산, 공원, 문화재 등의 인근 건축물을 일정 높이 이상 짓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로서 서울에서 아홉 곳(약 944만㎡)이 고도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경관지구는 문화재를 비롯한 문화적 보존가치가 큰 건축물 주변의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것으로 마포구 상암동, 용산구 이촌동, 성동구 성수동, 광진구 광장동 등 강변북로를 따라 형성된 한강변이 대표적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49101&category=NEWSPAPER

서울시, 남산·한강변 등 50년 넘은 '높이 규제' 푼다

서울시가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서초동 법원·검찰청 인근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 규제’ 완화에 나선다. 한강변 건축물을 6층 이상 짓지 못하게 하는 경관지구 규제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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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미국 최대 이동통신 회사인 버라이즌이 야후, 아메리카온라인(AOL) 등 미디어사업 부문을 사모펀드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에 약 50억달러(약 5조6000억원)에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버라이즌은 이동통신 사업이 정체되자 AOL의 강점인 미디어 콘텐츠와 야후의 강점인 온라인 광고를 모바일 사업에 결합해 구글, 페이스북 등에 대항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으로 야후와 아메리카온라인 인수하여 통합했으나 지난해 매출 100억달러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하는 등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자 매각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임

(한국경제 A13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매도(空賣渡)

-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주식을 파는 것)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쇼트커버링)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임. 

예를 들어 A종목 주가가 1만 원이고 주가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이때 A종목 주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일단 1만 원에 공매도 주문을 내고 실제 주가가 8,000원으로 하락했을 때 A종목을 다시 사서 2,000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임. 이처럼 공매도는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기법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6030&cid=43667&categoryId=43667

 

공매도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이다.

ter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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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4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6명 식사 허용’ → 전남, 거리두기 완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적용. 방역 상황에 따라 8명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한국)


2. 국내 화이자 접종, 100% 항체 생겨 → 국립중앙의료원, 화이자 접종 직원 50명 조사. 1차에서 67%, 2차 후엔 100% 전원 항체 형성.(동아)


3. 美中갈등 속 한국의 선택은? → 국민 77% ‘미국이 더 중요’ 응답. 전경련, 국민 1010명 조사. 연령별로는 20, 30대의 미국 선호가 다른 연령층보다 더 높게 나와. (아시아경제)▼


4. 한국의 40대 → 44%가 무주택. 평균 소득 468만원(세후 기준, 중위값은 400만원). 하나은행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 보고서. 서울 및 4대도시 72~81년생 1000명 조사.(헤럴드경제)


5. 모더나, 한국에 자회사 설립 공식화 → 관리자자급 채용 공고. 백신 위탁 생산 등 기대 있지만 지금까지 모더나는 해외기업에 특허나 핵심 기술을 공개 않는 전략을 지켜왔다고.(문화)


6. 美 무료 주식거래앱 ‘로빈후드’ → 수수료 안받아 큰 인기. 알고보니 거래 수수료대신 고객 매매정보 팔아 수익. 올 1분기에만 3억 3100만달러 이익. 그동안 로빈후드가 무료에도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공개하지 않아 증권거래위원회로 부터 조사를 받아왔다고. (아시아경제)


7. 한국의 상속세 → 표면 최고세율은 50%로 OECD 최고. 그러나 각종 공제가 많아 실질 세율은 30억~50억원 15.52%, 50억~100억원 이하 22.06%. 전체 상속인중 각종공제로 97.6%가 상속세 면세.(경향)


8. 횡단보도 ‘일단멈춤’ → 현행 도로교통법 제27조1항은 ‘보행자가 있을 때 그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해야 한다’고 규정. 그러나 실제 조사해보니 준수율 4%에 불과.(세계)


9. 가상화폐에 매달리는 2030 → ‘월급만으로는 부자 될 수 없고, 부동산은 이미 먼 얘기’... 코인이 유일한 희망. 전문가, ‘박탈감이 청년들을 가상화폐에 매달리게 하는 요인’...(세계)


10. 틀리기 쉬운 된소리 표기법 → 빽(x)/백(o), 깡술(x)/강술(o), 쭈꾸미(x)/주꾸미(), 쪽집게(x)/족집개(o)... 짜장면처럼 현실화 필요 목소리.(동아, 손진호의 지금 우리말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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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한 풀 꺾인 가운데,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커 백신이 14일부터 두 달 동안 1,420만 회분이 들어오고 화이자 백신도 6월까지 500만 회 분이 도입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 65∼74세 고령층 494만명은 오는 27일부터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또, 60세 이상 895만명은 다음 달 7일부터 전국의 위탁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습니다. 접종 예약은 70∼74세 대상자의 경우 오는 6일부터, 65∼69세는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이뤄집니다.

■ 지난달 2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후 사흘만에 뇌출혈로 의식불명에 빠진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50대 여 경찰관의 자녀 A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평소 어떤 지병도 갖고 있지 않았고 기저질환 없이 건강한 분으로 억울함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 신임 검찰총장 후보 4명 가운데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최종 낙점됐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치열한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으로서 검찰 개혁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혼란과 갈등에 빠진 검찰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무엇보다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 송영길 신임 대표가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까지 참배하며 통합 행보를 보였습니다. 취임 후 첫 일정에 나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여야정 협의체를 제안했습니다.

■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 동시에 열립니다. 자녀 동반 외유성 출장 의혹과 배우자의 도자기 불법 판매 의혹 등 가족 관련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는 인도의 우리 교민 173명이 특별기편으로 오늘 오전 귀국합니다. 현지 교민들은 병상이나 산소 장비 등 의료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미국의 새로운 대북정책에 북한이 관여할지는 북한에 달려있다며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외교적 해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북한에도 대화에 나서도록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독일 경찰이 회원 수가 40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 아동 포르노 플랫폼(보이스타운)을 폐쇄하고 독일 국적 운영진 2명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2019년 6월부터 주로 남자아이에 대한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을 교환하는 통로가 된 이 플랫폼의 회원 수는 40만 명을 넘어서는 규모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 정부가 만든 백신 접종 전자 증명서가 쉽게 위조될 수 있다고 보도된 이후, 정부는 문제점을 보안해 가짜 증명서는 인증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증명서 변조가 가능했고, 그걸 시스템에서도 걸러내지 못하는 걸로 확인돼 문제점을 해당기관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 한동훈 검사장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기소됐습니다. 유 이사장은 검찰이 자기 계좌를 불법 추적했고 이를 한동훈 검사장이 주도했다고 주장했다가 뒤늦게 사과했는데요. 한 검사장이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이어 형사 재판까지 받게 됐습니다.

■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대표직을 사의하고 오늘 대국민 사과에 나섭니다.

■ 네이버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라인'에 회사 고위 임원의 반려견을 모델로 한 이모티콘이 출시됐다가 판매 중단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임원은 이모티콘 제작을 지시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네이버 내부에서는 "위계를 이용한 사적 지시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어제 LH의 전·현직 임직원 32명과 이들의 친인척·지인 57명 등 모두 89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들어 전동킥보드 타는 모습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덩달아 불이 나는 사고도 늘었습니다. 특히 배터리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불이 나는 일이 잦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공매도가 1년 2개월 만에 재개된 영향으로 코스닥이 2% 넘게 빠졌습니다. 코스피 역시 하락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재개된 공매도가 개별 종목에 따라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주식시장 전반에 충격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 한국 경제의 허리인 40대가 자녀 교육과 내 집 마련에 힘을 쏟느라 노후 준비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40대의 88퍼센트는 아이 학원비로 월평균 107만 원을 지출했다는데요. 노후 준비를 위한 저축은 교육비 지출의 57퍼센트인 61만 원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걸렸나 집에서 직접 검사하는 자가검사키트를 이제 약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처럼 두 줄 나오면 양성, 한 줄 나오면 음성입니다. 그러나 안심해선 안 됩니다. 감염이 됐는데도 아니라고 결과가 나오는 '가짜음성' 때문입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정확도가 90%이기 때문에 한 명 정도는 '가짜 음성'이 나와 놓칠 수 있다는 겁니다.

■ 정부가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과 양육을 위해 근로·자녀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올해 정기 신청이 1일부터 시작됐는데, 이달 말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장려금을 정상적으로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종교인 소득 가운데 하나가 있으면서 소득이나 재산이 일정 기준 미만인 가구가 대상입니다.

소득은 근로 장려금을 기준으로 단독 가구일 경우 총소득 4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외벌이 가구는 4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맞벌이 가구는 6백만 원에서 3천6백만 원까지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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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장물을 돌려달라”며 법사위원장직을 되찾아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공석인 법사위원장에 민주당 박광온 의원을 내정한 상태입니다.
과거를 한번 돌아봐~ 지난 국회에서 한 짓을 보면 참 돌려주고 싶겠다~

2. 4·7 재보궐선거에서 크게 이긴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상승세가 꺾이며 민주당과 각축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야권 강세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의 PK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급락한 게 눈에 띕니다.
그러면 뭐 해... 선거 때 투표용지 들면 고향 앞으로 하는 것을...

3. 곽상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타이이스타젯 취업과 이상직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사이 대가 관계를 따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 의원의 영장 범죄사실에 이 내용이 빠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 봐, 지역구는 대구, 살기는 서울, 하는 일은 흥신소... 그래도 찍어주자나~

4. 정의당은 문재인 대통령 비판 전단을 뿌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김정식 터닝포인트 대표의 고소 취하를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문 대통령의 부친이 친일했다며 ‘북조선의 개 대통령 문재인의 새빨간 정체’라는 전단을 뿌렸습니다.
대통령 자신을 뭐라고 할 순 있어도 가족을 건드리는 건 아니지 않나?

5.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남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압구정동 현대7차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호재로 인해 80억 원의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부동산 가격만 올려준다면 영혼도 팔아먹지 않을까? 암튼 축하드립니다~

6. 김무성 전 대표의 "탄핵 정국 당시 계엄령 검토"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 절반 이상이 관련자 수사에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응답자 과반인 50.2%가 박근혜 계엄 검토 관련자 수사 필요성에 '동의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승만과 박정희, 전두환 정권의 뿌리를 둔 저들 하는 짓이 어딜 가겠어~

7.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백신에 의한 ‘집단면역’ 달성이나 완전 종식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해 지구 위에 존재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백신과 치료제만 나온다면야, 까짓 독감처럼 함께 지내는 거지 뭐...

8. 기상청은 오늘부터 5일 새벽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비는 어린이날인 5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5일 새벽 비가 그친 뒤에는 맑고 따뜻한 날씨를 예상했습니다.
바가 계속 내려주기를 바라는 부모님도 많지 않을까 하는... 나만 그래?

당대표 적합도, 나경원 18% 주호영 13.4% 김웅 7.3%.
대선 적합도, 윤석열 30% 이재명 26% 이낙연 10.6%.
진중권 "이준석, 수렁서 헤어나기 힘들어 그냥 그리 살라".
국민 2명 중 1명은 암호화폐 과세 찬성, 20대는 예외.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성경 -

최근 ‘~린이’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뭔가 부족하고 어리숙한 상태의 경험이 부족한 사람을 일컫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는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어린아이는 천국에 들어가는 가장 완벽한 기준이라는 뜻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맑고 밝고 때 묻지 않은 아이의 모습을 따라 배우는 ‘어른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린이와 함께 건강한 어린이날을 즐기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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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메타버스 침투하는 광고시장 외

 

1. '메타버스' 침투하는 광고시장
오프라인 패션쇼 개최가 어려워진 명품 중심으로 메타버스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발렌티노는 패션쇼를 '동물의 숲'에서 진행하고, 마크제이콥스와 안나수이도 게임 속에서 자사의 신상 제품을 똑같이 내놨다. 인천시도 최근 비대면 도시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인크래프트'에 인천공항을 만들었다.
 
 
2. 코리아센터, '페이스북 숍스' 협업 진행 중
코리아센터 메이크샵, 플레이오토가 페이스북 숍스와 글로벌 실시간 API 연동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코리아센터 메이크샵과 플레이오토 고객은 33억 명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에게 판매 상품을 노출하여 판매까지 연결시킬 수 있게 됐다.
 
 
3. 공식몰이 더 싸요... D2C 강화하는 기업들
기업들의 자사 쇼핑몰 구축 사례가 늘고 있다. 고객의 빅데이터 정보 수집이 매출과 직결되자 투자를 강화하는 추세며 소비자들이 반응도 긍정적이다. D2C가 쇼핑을 하나의 놀이로 여기거나 브랜드만의 감성을 중시하는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서비스 대처가 빠른 점도 들 수 있다.
 
 
4. 돈 많아도 못 사요... 대세 된 래플 마케팅
나이키, 아디다스 등 해외 패션 브랜드를 통해 국내에 알려진 래플이 최근 다양한 패션 플랫폼에 도입되며 인기 마케팅 방법이 됐다. 래플은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된 사람에게만 판매한다. 특히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가 2019년 하반기 래플을 시작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5. 롯데온 '새로고침' 안간힘, 판매수수료 3개월간 면제한다
롯데온이 생존을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대규모 할인행사를 열어 고객을 끌어모으더니 이번엔 판매수수료 0%, 광고 지원 등의 혜택을 내세워 신규 입점업체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온은 7월 말까지 신규 판매자에게 3개월간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6. 너도나도 '○○페이'... 간편결제 도입 확산
최근 '○○페이'라는 이름이 붙은 자체 간편결제를 도입하는 유통업체가 늘고 있다. 일평균 이용 건수는 2016년 210만 건에서 지난해에 1,454만 건으로 급증했다. 이용금액은 같은 기간 645억 원에서 4,490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도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7. 스티비, 2021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 발표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스티비가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를 발표했다. 회사 및 단체의 평균 오픈율은 12.9%를 기록했고, 개인은 21.8%였다고 밝혔다. 특히 주 3회 이상 발송하는 이메일의 오픈율과 클릭률이 가장 높았다. 또 월요일에 발송한 이메일의 오픈율과 클릭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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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0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80호 신문브리핑(2021년 5월 4일) #

 

"감사하는 마음은 거만해지지 않도록 하며, 조용하고 겸손한 인간을 만든다."

- 보드 새퍼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3일 외신과 기아 미국판매법인 등에 따르면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7만177대를 판매하면서 종전 최다 기록이던 3월의 6만6523대를 한 달 만에 갱신함

현대차도 지난달 미국에서 역대 최다였던 3월 기록(7만8409)을 넘어선 것으로 관측되며, 기아가 현대자동차 판매 실적의 90% 수준까지 따라잡으면서 ‘난형난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49321&category=NEWSPAPER

한 달 만에…기아, 美 판매 기록 또 갈아치웠다

기아가 지난 4월 미국에서 월간 판매 최다 기록을 세웠다.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신기록이다. 기아가 현대자동차 판매 실적의 90% 수준까지 따라잡으면서 ‘난형난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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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3년째 규제하자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들이 규제를 피해 한국과 대만에서 현지 생산 규모를 크게 늘리고 있음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오카공업(TOK)은 인천 송도에 있는 기존 공장에 수십억엔을 추가로 투자해 실리콘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는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감광제) 생산능력을 2018년에 비해 2배로 늘렸으며, 다이킨공업은 한국의 반도체 제조장치 업체인 C&G하이테크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충남 당진에 3만4000㎡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가스 공장을 신설할 계획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48951&category=NEWSPAPER

"수출규제 우회해 韓서 만들자"…日 반도체소재 기업 몰려온다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3년째 규제하자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들이 규제를 피해 한국과 대만에서 현지 생산 규모를 크게 늘리고 있다.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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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3일 공매도 금지조치가 14개월 만에 풀리자 외국인이 1조원에 가까운 공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바이오주가 많이 포진한 코스닥지수가 2% 넘게 하락함

공매도는 바이오, 2차전지주 등 성장주에 집중됐지만 개인투자자가 587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증시를 떠받쳤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04억원, 1391억원어치를 순매도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3738i&category=NEWSPAPER

코스닥 때린 공매도…바이오 '녹다운'

3일 공매도 금지조치가 14개월 만에 풀리자 외국인이 1조원에 가까운 공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공매도는 바이오, 2차전지주 등 성장주에 집중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바이오주가 많이 포진한 코스닥지수가 2%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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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래에셋증권이 자사 연금 자산이 지난달 2일 20조원을 돌파했고 이어 29일 해외 주식 자산도 20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발표함

해외 주식 자산이 20조원 이상을 기록한 건 미래에셋증권이 처음으로,  ‘서학개미’의 출연으로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은행과 보험회사의 낮은 퇴직연금 수익률에 실망해 증권사로 계좌를 옮기는 사람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46991&category=NEWSPAPER

미래에셋, 업계 첫 '20-20 클럽'…"해외주식·연금자산 20조 돌파"

미래에셋증권의 해외 주식 자산과 연금 자산이 나란히 20조원을 돌파했다. ‘서학개미’의 출연으로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은행과 보험회사의 낮은 퇴직연금 수익률에 실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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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계획국이 최근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서초동 법원·검찰청 인근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와 한강변 건축물을 6층 이상 짓지 못하게 하는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에 관한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함

고도지구는 국회 등 주요 시설물과 산, 공원, 문화재 등의 인근 건축물을 일정 높이 이상 짓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로서 서울에서 아홉 곳(약 944만㎡)이 고도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경관지구는 문화재를 비롯한 문화적 보존가치가 큰 건축물 주변의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것으로 마포구 상암동, 용산구 이촌동, 성동구 성수동, 광진구 광장동 등 강변북로를 따라 형성된 한강변이 대표적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49101&category=NEWSPAPER

서울시, 남산·한강변 등 50년 넘은 '높이 규제' 푼다

서울시가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서초동 법원·검찰청 인근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 규제’ 완화에 나선다. 한강변 건축물을 6층 이상 짓지 못하게 하는 경관지구 규제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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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미국 최대 이동통신 회사인 버라이즌이 야후, 아메리카온라인(AOL) 등 미디어사업 부문을 사모펀드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에 약 50억달러(약 5조6000억원)에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버라이즌은 이동통신 사업이 정체되자 AOL의 강점인 미디어 콘텐츠와 야후의 강점인 온라인 광고를 모바일 사업에 결합해 구글, 페이스북 등에 대항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으로 야후와 아메리카온라인 인수하여 통합했으나 지난해 매출 100억달러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하는 등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자 매각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임

(한국경제 A13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매도(空賣渡)

-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주식을 파는 것)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쇼트커버링)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임. 

예를 들어 A종목 주가가 1만 원이고 주가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이때 A종목 주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일단 1만 원에 공매도 주문을 내고 실제 주가가 8,000원으로 하락했을 때 A종목을 다시 사서 2,000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임. 이처럼 공매도는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기법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6030&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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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0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79호 신문브리핑(2021년 5월 3일) #

 

"불평거리를 찾다 보면 어느새 희망은 사라지고, 감사거리를 찾다 보면 어느새 절망은 사라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5선의 송영길 의원이 2일 온라인으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로 선출됨

송 의원은 대의원·권리당원·일반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합쳐 35.60%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인 홍영표 의원(35.01%)과의 차이는 0.59%포인트에 불과했음

(한국경제 A1면)

 

 

<< 경제 일반 >>

1.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2차 해운 화물대란’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이 극심한 물류 적체 현상을 빚고 있음

2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부산항의 컨테이너 월간 물동량은 200만7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2006년 개장 이후 처음으로 200만TEU를 넘어섰으며,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평균 월간 물동량(183만TEU)을 훌쩍 뛰어넘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207161&category=NEWSPAPER

부산항 마비…6단 컨테이너까지 등장

지난달 30일 부산역에서 자동차로 50분 거리에 있는 부산신항 4부두(HPNT) 터미널. 40m 높이의 거대한 안벽 크레인 12기가 정박된 선박에 쉴 새 없이 컨테이너를 올리고 있었다. 컨테이너가 겹겹이 쌓여 있는 야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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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난달 수출이 10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1~4월 누적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함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수출은 511억9000만달러로 집계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했으며, 이는 2011년 1월 41.1% 증가 이후 10년3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임

4월 수출 증가율 10년 만에 '최고'

지난달 수출이 10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1~4월 누적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수출은 511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1.1%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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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205761&category=NEWSPAPER

 

 

 

<< 금융/부동산 >>

1.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스틱인베스트먼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투자 전 과정에 도입하기로 함

- 투자 대상 물색, 인수, 기업 가치 제고, 매각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ESG 평가를 거치겠다는 뜻이며, 국내 운용사가 투자 전 과정에 ESG 평가를 도입하는 첫 사례임

"기업 몸값 좌우"…스틱, 투자 全과정서 ESG 따진다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스틱인베스트먼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투자 전 과정에 도입한다. 투자 대상 물색, 인수, 기업 가치 제고, 매각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ESG 평가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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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206231&category=NEWSPAPER

 

 

2.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와 SK루브리컨츠 지분을 매각하는 대규모 자산 유동화에 성공함

- 경영권 유지에 필요한 약 60%만 남기고 현금화했으며, SKIET 지분 매각으로 1조3476억원, SK루브리컨츠 매각으로 1조1000억원의 현금이 유입될 예정임

- 또한 자회사 SK종합화학 지분을 일부 팔거나 조인트벤처(JV) 형태로 외부 자금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매출 10조원에 달하는 이 회사 지분을 40%만 유동화해도 2조원 안팎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며, 작년 매각하기로 한 페루 광구 가치도 1조원을 넘는 등 최소 5조원의 현금 유동화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것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206661&category=NEWSPAPER

5조 실탄 들고…SK이노 '공격 투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두 건의 대규모 자산 유동화에 성공했다.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와 SK루브리컨츠 지분을 팔았다. 경영권 유지에 필요한 약 60%만 남기고 현금화했다. SKIET 지분 매각으로 1조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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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독일 자동차기업 폭스바겐이 자율주행차용 칩을 자체 개발할 예정임
허버트 디에스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시간)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가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려면 자동차 회사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장악해야 한다”며 자율주행차용 칩을 개발할 계획이 있음을 시사했으며, 디에스 CEO의 이번 발언은 미국 전기자동차기업 테슬라와 애플을 의식한 데에서 나왔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206561&category=NEWSPAPER

폭스바겐 '자율주행차 칩' 개발한다

독일 자동차기업 폭스바겐이 자율주행차용 칩을 자체 개발할 예정이다.허버트 디에스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시간)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가 최적의 성능을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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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1위 검색업체 바이두가 중국 최초의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함

바이두는 2일 베이징 서우강산업단지에서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차량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용자는 ‘아폴로 고’ 앱을 통해 로보택시를 부를 수 있으며 승차요금은 회당 30위안(약 5100원)임

바이두 '로보택시' 베이징 달린다

중국 1위 검색업체 바이두가 중국 최초의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바이두는 2일 베이징 서우강산업단지에서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차량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용자는 ‘아폴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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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206581&category=NEWSPAPER

 

 

3. 미국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주주환원을 크게 축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재개하고 있음

지난달 27일 구글이 자사주를 500억달러어치 매수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인 28일에 애플이 자사주 900억달러 규모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달 15일 2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한다고 밝혔고, 이미 JP모간은 지난해 12월 3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뒤 이번 분기부터 매입을 시작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206881&category=NEWSPAPER

애플 900억弗, 구글 500억弗…다시 자사주 사는 美기업들

미국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을 재개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주주환원을 크게 축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경기 반등과 실적 개선에 힘입어 기업들이 다시금 곳간을 풀면서 주가가 상승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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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합작투자/合作投資)

- 2개국 이상의 기업·개인·정부기관이 영구적인 기반 아래 특정기업체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경영방식으로 전체 참여자가 공동으로 소유권을 갖게 됨. 공동소유의 대상은 주식자본·채무·무형고정자산(특허권·의장권·상표권·영업권 등)·경영노하우·기술노하우·유형고정자산(기계·설비·투자 등)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함.

합작에 참가하는 기업들이 소유권과 기업의 경영을 분담하여 자본·기술 등 상대방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강점을 이용할 수 있고 위험을 분담한다는 점에서 상호이익적 해외투자방식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03451&cid=40942&categoryId=3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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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3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백신 굼벵이들’(laggards) →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처럼 초기에 코로나 대응 잘했던 나라들, 백신 경쟁에 뒤쳐져. 美-英은 ‘대담한 도박 성공’. CNN.(중앙선데이)


2.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20%대... 취임 후 처음 → ‘긍정’ 29% vs ‘부정’ 60%, 한국갤럽 4월 5주차. 특히 18~29세 남성 지지율 17%로 전 연령, 성별대에서 가장 낮아. (중앙선데이)


3. 강원도 산간 3일째 눈 → 30일부터 사흘째. 대관령 발왕산엔 2일 적설량 1.6cm, 1976년 5월 5일 1.8cm 이후 45년 만에 5월에 내린 눈 가운데 가장 많은 양.(동아)


4. 친환경 무색... 풍력발전 곳곳서 반대

→ 부산 해운대 청사포, 충남 태안 풍력 반대. 풍력 가장 많은 전남에선 12개 시군 주민, 태양광, 풍력반대 연대. 생태계 파괴, 전자파, 소음, 뱃길 위험 등 우려.(한국)


5. ‘황성옛터’ → 이애리수(1910~2009)가 1928년 발표한 노래. 폐허가 된 고려 왕궁터 만월대(개성)가 배경. 단성사 공연 에서 관객들이 극장 의자를 발로 차고 울면서 합창하는 사태에까지 이르자 일본 경찰이 공연을 중단시킬 정도 였다고.(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6. 한국 가상화폐 ‘난립’, ‘광풍’? → 각국 최대 거래소에 등록된 가상화폐 종류, 한국은 159개, 일본은 5개. 미국은 58개, 유럽 최대 거래소인 비트스탬프에선 21개,..(중앙선데이)


7. 거리두기 피로감? 경각심 붕괴 → 점심시간 식당 북적. 도시락, 배달에서 다시 식당 점심. 소규모 회식도 다시... 그러나 당국은 5인 금지 조치 등 5월 23일까지 3주간 더 연장.(중앙선데이)


8. 日, 또 ‘크루즈 감염’ → 720명 승선. 60대 남성. 출항 이틀만에 배돌려... 1년전 악몽에 긴장. 승선 1주일이내의 코로나 음성 확인서 받고 당일 진단 검사 또 했지만 코로나 발생 못막아.(동아)


9. ‘백신 보릿고개’ 현실화 → 화이자에 이어 AZ도 물량 거의 소진, 1차 접종 예약 중단. 국내 도입된 AZ 200만여회분, 화이자 211만여회분 중 남은 물량 AZ 약 17만, 화이자 31만회분 추정.(경향)


10. 현재 시행 중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 경차 50%, 출퇴근 시간 20%, 50%, 친환경차 50%, 화물차 심야 30~50%. 주말 공휴일은 5% 할증. (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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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2일) 하루 전국에서 밤 9시까지 44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00명대 후반이던 그제(1일) 같은 시간 집계보다 크게 줄어든 건데, 주말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 오늘(3일)부터 전라남도 지역에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완화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라남도 내 시·군 22곳에서 거리 두기 개편안 1단계를 1주일 동안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지역에선 사적 모임의 경우 6명까지, 행사는 최대 300명까지 허용됩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인도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들이 이번주 두 차례에 걸쳐 귀국길에 오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4일과 7일에 각각 173명과 221명을 태울 특별기가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

■ 일시적 수급 불안으로 화이자 백신이 1차 접종 속도 조절에 들어간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물량이 충분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가 물량이 들어오지 않으면 역시 접종 차질 가능성이 거론되는데요. 정부는 오늘 2분기 수정 접종 계획을 내놓습니다.

■ 민주당 송영길 신임대표는 세번의 도전 끝에 결국 당권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1963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난 송 대표는 80년대 운동권 그룹의 맏형으로 불립니다. 1984년 연세대의 초대 직선 총학생회장으로서 학생운동을 주도하다 졸업 후에는 노동운동에 투신했습니다. 송 대표는 친문 색채가 옅어 당내 비주류로 분류됩니다.

■ 러시아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80만 명을 넘어서 세계에서 5번째로 규모가 큰데요. 러시아는 스푸트니크 V(브이) 등 각기 다른 3가지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유일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 가운데 특히, 스푸트니크 V에 대한 유럽의약품청의 승인 여부가 주목됩니다.

■ 미국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 X의 우주선이 비행사 4명을 태우고 지구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우주 정거장을 출발한 지 6시간 반 만의 지구 귀환입니다. 이들 비행사는 5개월 넘게 우주에 머물러 미국 우주 탐사 역사상 가장 긴 우주 체류 기록을 세웠습니다.

■ 바이든 미 대통령이 대북 기조로 '외교와 단호한 억지'를 내세운 데 대해 북한이 상응하는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미국은 적대가 아닌 해결이 대북 정책의 목표라며, 실용적 조치를 위해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이 현재 보유한 핵무기가 45개에 달할 것이라는 북핵 문제에 정통한 미국 핵 과학자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와 관련한 북한의 반발에 대해 미국은 적대가 아닌 해결을 목표로 한다면서 실용적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미얀마 군경이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또 총격을 가해 최소 6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 24일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폭력 중단' 등을 합의한 이후 최대 사망자로 합의가 유명무실해졌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합금지 조치에도 몰래 영업을 한 유흥업소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가게는 비워두고 숙박업소에서 손님을 접대하는 변종 영업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유흥업소 불법 영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일각에선 신고해도 제대로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강원도의 한 군부대에서 운동경기 도중 간부가 병사를 폭행해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다른 중대의 간부가 공을 뺏길 때마다 폭언과 위협을 가했고, 급기야 자신에게 달려와 오른쪽 무릎을 가격해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는 겁니다. 문제가 커지자, 결국 부대 사단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 어제 오후 1시 14분쯤 강원도의 한 캠핑장에서 일가족 3명이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일가족 3명은 2박 3일 일정으로 캠핑을 왔다가 철수 시간 이후에도 인기척이 없자 이를 확인한 업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여부가 의심됩니다. 캠핑 하시는 분들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 코로나19 감염 이후 호황을 맞았던 마스크 업계가 포화 상태가 되면서 줄도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해 1월 전국에 137개였던 마스크 제조업체는 현재 1,5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폭증하면서 경영난에 빠지는 업체도 크게 늘었습니다. 빚더미에 앉은 제조업체가 담보로 잡힌 마스크가 헐값에 팔리면서 다른 업체들까지 휘청이는 겁니다.

■ 한강변에서 실종됐던 대학생 고 손정민 씨가 지난달 30일 시신으로 발견됐는데요. 손정민 씨 아버지의 호소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면서 다른 실종 가족들도 연이어 온라인을 통해 사건을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7월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살게 됐지만 이후 생활반응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열네 살 이시후 군의 모친이 지난달 온라인에 올린 글도 다시 공유되고 있다고 합니다.

■ 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와 출퇴근 시간의 고속도로 통행요금 할인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차가 다른 차종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고 에너지 효율이 낮고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50퍼센트 할인해 주는 현행 제도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을 유도한다는 겁니다.

■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 중단됐던 공매도 제도가 오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일부 종목에 대해 재개됩니다.개인투자자가 공매도에 참여할 기회가 대폭 확대됐지만 여전히 외국인과 기관에 비해서는 불리한 여건에 있습니다.

■ 가상화폐 시총 2위인 이더리움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주춤한 반면, 이더리움은 주말 동안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는데요. 글로벌 은행들이 이더리움을 활용하겠다고 밝히면서 힘을 얻고 있는데, 올해 안에 1만 달러를 넘길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정부가 내년부터 가상화폐 거래로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세금을 매기겠다고 밝히면서 시기 등을 놓고 갑론을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 TV 여론조사 결과, 국민 과반 53.7%는 정부의 내년 과세 방침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최근 초저가 경쟁에 이어 배송 경쟁에도 불이 붙는 모습입니다. 쓱 닷컴이 신선식품 새벽 배송을 확대하자 마켓컬리가 샛별 배송 전국 확대를 선언했고 11번가 등 다른 업체들도 빠른 배송 서비스에 앞다퉈 뛰어들었습니다. 새벽 배송은 전날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배송하는 건데 신선·가공식품 등 450종을 새로 포함한 겁니다.

■ 자산 양극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일찌감치 자녀를 청약통장에 가입시키고 자녀 명의의 증권계좌를 개설해 주는 부모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미성년자 입주자 저축 가입 건수는 1월과 비교해 약 1만 5천 건 늘었다는데요. 신규 주식 계좌도 올해 2월에만 1월보다 37.1퍼센트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 식당이나 카페에 들어갈 때 출입명부에 적는 전화번호 유출이 우려돼 지난 2월부터 6자리의 개인안심번호가 도입됐습니다. QR코드 발급 화면에 숫자 4개와 한글 2개가 나오는데 이걸 전화번호 대신 적으면 됩니다. QR코드는 계속 바뀌지만 안심번호는 바뀌지 않기 때문에 한 번만 외워두면 됩니다.

■ 우리 여성 골프는 세계 최강인데요. 박현경이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K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경우는 고 구옥희 선수 이후 39년 만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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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내년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영입하려는 국민의힘의 속내가 복잡합니다. 정권 교체를 이뤄낼 주인공이라는 기대는 거둘 수 없지만, 이른바 '적폐 수사'는 물론 '검사 윤석열'에 대한 분노나 억울함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감자, 계륵... 뭐 이딴 걸로 표현하기에는 좀 그렇지?

2. 문재인 대통령이 김기현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오찬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김 원내대표가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현재 시점에선 대통령과 회동이 큰 의미가 없다는 이유로 오찬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밥상 위에 좋아하는 고래 고기를 준비했으면 언능 왔을 텐데...

3.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반도체 전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사령탑 역할을 할 이 부회장을 복귀시키는 것이 국익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취지입니다.
뭐 얻어먹을 게 생겼나... 그냥 ‘너나 잘하세요’ 절로 나오는구나~

4.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아내가 영국에서 고가의 도자기들을 밀반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 후보자의 아내는 자신의 SNS에 “뭘 산 거야 내가 미쳤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너도 미치겠냐? 나도 미치겠다... 아주 이러다 돌아버리겠다고~

5.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과거 아파트를 사고팔 때 2차례에 걸쳐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임 후보자 측은 “당시 부동산 관행에 따라 중개사에게 맡겨 처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자기 재산도 남에게 맡기는 분이 나랏일은 누구에게 맡기시려고?...

6. 한명숙 전 총리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등에 대해 “난 결백하다 그것은 진실이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고 자서전에 썼습니다. 출판사는 “한 총리 본인이 10년간 슬픔과 억울함으로 꾹꾹 눌러쓴 그의 진실”이라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무슨 짓을 해도 기소되지 않는다... 옷 벗은 윤석열은?

7.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지사와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해 진중권 전 교수는 “국민의힘에 들어가는 순간 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국민의힘은 완전히 도떼기시장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지 말 안 들으면 다 망하고 다 끝이고... 아이고 전지전능하셔라~

8. 김종인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달 중순 정치적 결단을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정리할 시간도 필요할 것이고 그러고 나서 자기가 확신이 서면 5월 중순 정도 의사표시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전지전능한 건지 지들끼리 입은 맞춘 건지... 암튼 ‘전지전능 2’라고 해줄 게~

9.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지낼 경남 평산마을 사저와 경호 시설 신축 공사가 일부 지역 주민의 반대로 임시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마을 주민들은 “주민 대부분이 문 대통령 사저 건립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을 대변한다는 국민의힘이나 전체 마을 주민인 양 하는 거나~

10. 삼성가의 ‘통 큰 기부’에 국가도 상응한 행동 보여줘야 한다는 언론 보고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실제로 4월의 마지막 주 언론 보도는 삼성과 한 몸이 되어버린 언론의 현실을 단적으로 볼 수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언론인지 삼성 기관지인지... 기자인지 삼성맨인지... 가관이라니까~

11.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고 예약해 놓고, 나오지 않는 사람들로 인한 이른바 '백신 노쇼'로 인해 남는 백신은 누구나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벌써부터 백신 맞고 신혼여행 가겠다는 등 손 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백신 공포를 조장하는 세력에 대한 언론 개혁 백신은 좀 없나요?

12. 코로나19 사태로 음식 배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직접 배달원으로 활동하는 일반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부부터 회사원, 학생까지 자기 차, 자전거, 전동 킥보드, 도보로 부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니까‘라고 우스개 소리 하기엔 아픈 이면이 많을 듯...

13.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고 경비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아파트 동대표가 구속됐습니다. 해당 동대표는 대낮에 술을 마시고 경비실에 들어가 경비원을 폭행해 3주간의 치료를 필요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껏 관리비 몇 푼 내면서 경비원을 지네 집 종으로 여기는 인간말종들~

14.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유가 경기 후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 내용의 글을 남긴 팬을 찾아내 징계했습니다. 맨유는 "경기 뒤 소셜 미디어에서 손흥민에게 욕설해 클럽 규정을 위반한 6명에게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상대 선수에게도 이러는데 우리는 5.18 왜곡 발언 하나 못 잡으니... 쯧쯧

다시 움직이는 황교안 '시작부터 구설수' 거리 두는 야당.
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송영길 의원 접전 끝에 당선.
바이든 "아시아계 편견 잘못” 차별 · 폭력 중단 촉구.
호주, ‘코로나 급증’ 인도에서 귀국하는 자국민에 5년형.
IMF "한국 코로나19 대응 성공적 G20 중 역성장 최소화".
소득 감소 저소득층에 가구당 50만 원 10일부터 신청.
언론들 자나깨나 '삼성 걱정' 목불인견 이재용비어천가.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
- R. 브라우닝 -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세대를 꾸린 가정도 있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호흡하며 일하는 가족과 같은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곳을 우리는 회사라 하고 회사를 뒤집어 읽으면 사회가 됩니다.
가정이, 회사가 그리고 사회가 즐겁고 행복하지 않다면 하루하루가 얼마나 고역일까요?
즐겁고 행복한 가정, 천국을 매일 맛보는 것도 우리 하기 나름이라는 것 잊지 마시고, 행복한 5월 함께 만들어 보아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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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3일(월)
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뉴욕증시, 4/30(현지시간)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및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다우 -185.51(-0.54%) 33,874.85, 나스닥 -119.87(-0.85%) 13,962.68, S&P500 4,181.17(-0.72%), 필라델피아반도체 3,108.99(-2.92%)
● 국제유가($,배럴), 인도발 코로나19 우려 지속 등에 하락... WTI -1.43(-2.20%) 63.58, 브렌트유 -1.29(-1.90%) 66.76
●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하락... Gold -0.60(-0.03%) 1,767.7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약세... +0.02(+0.02%) 91.30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17.76
● 유럽증시, 영국(+0.12%), 독일(-0.12%), 프랑스(-0.53%)
● 美 4월 시카고 PMI 72.1…1983년 1월 이후 최고
● 美 4월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 88.3…예상치 상회
● 美 3월 개인소비지출 전월比 4.2%↑…예상치 4.0%↑
● 美 1분기 고용비용지수 0.9%↑…월가 예상 상회
● 댈러스 연은 총재 "연준 테이퍼링 논의 시작해야…금융시장 과잉"
● 美, 인도發 여행객 입국 금지…5월 4일부터 발효
● 화이자, 미국서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첫 해외 공급
● JP모건 "자산 버블 피하기보단 투자해야"
● EU, 애플 앱스토어 반독점 위반 판단
● 셰브런, 유가 회복에 이익…배당 늘려
● 유로존 4월 CPI 예비치 전년비 1.6%↑…월가 예상 상회
● 유로존 1분기 GDP -0.6%…예상보다는 좋아
● 獨 1분기 GDP 전분기대비 1.7%↓…예상치 1.5%↓
● 4월 수출 41.1%↑…10년 3개월만 최대 증가
● 오후 9시까지 444명, 어제보다 135명↓…3일 500명 안팎 예상
● 화이자-AZ 수급불균형 5월접종 영향은…정부, 오후 접종일정 발표
● 오늘부터 공매도 재개…개인 대주용 주식 2.4조

[기업/산업]
● 삼성전자·물산·SDS 주식 상속 법정비율대로…이재용 생명 절반 상속
● 마지막 변수 남았다…"삼성전자 주식 32조 강제 매각될 수도"
● 수조원 기부하고도 '탐욕'으로 비칠까 두렵다는 삼성
● 삼성 지배력 더 키운 이재용…홍라희, 경영권 안정 '조력자'
● HMM, 미국행 컨테이너선 1척 추가 투입…수출기업 지원
● "이런 수출대란은 처음"…선박도 없는데 끝없이 밀려드는 화물
● 부산항 마비…6단 컨테이너까지 등장
● 벌크운임 껑충 뛰었는데…벌크선사들 웃지 못하는 이유
● 해상운임 한달 새 20%이상 급등…미주·유럽 항로 '역대 최고' 찍었다
● 삼성전자 큰손 된 동학개미…국민연금 기관 제쳤다
● 현금 쓸어담던 공기업들, 코로나 한방에 무더기 적자
● '마이너스의 손' 석탄공사, 몽골탄광도 망했네
● 기업은행, 첫 SAFE 투자는 '공기 필터 회사'
● 우리페이, 개방형 플랫폼 된다…"국민·신한은행 고객도 사용 가능"
● 당신에게 1억이 있다면?…"○○주식 반드시 사라" PB들 조언
● "SK하이닉스에 50% '몰빵'하라"…NH투자증권 PB의 소신
● 현대건설, 1천813억원 대구 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 5조 실탄 들고…SK이노 '공격 투자' 나선다
● LG화학, 첨단소재사업부 역대 최대 채용
● 재계서열 50위 'LX그룹' 닻 올렸다
● "프리미엄 TV왕 나야 나"…삼성·LG 홍보전 후끈
● 조현준, 글로벌 공략 통했다…'효성 4총사' 실적 고공행진
● SKC '썩는 플라스틱' 포장재 대세로
● 삼성전자가 선점 나선 새 먹거리는?
● 활짝 열린 메타버스시대…K뷰티도 디지털 소통을
● "식당 예약 수수료 영원히 0원" 야놀자 손잡고 외식업 살릴것
● "러 백신 식약처 승인 땐 韓 우선 공급될 것"
● 모더나 백신 도입 빨라질까…한국자회사 설립 움직임
● 이런 채소도 팔아?…난 편의점에 장보러 간다
● 곰표가 일등공신…수제맥주 시장 3년새 2.7배↑
● "형만한 아우"…건강식품 '셀렉스' 올 매출 700억 예상
● 자연별곡 계절밥상 올반…한식뷔페 빅3, 3년새 매장 93%가 사라졌다
● 에이치피오·씨앤씨 등 코스닥 상장 공모 청약
● '好실적 약발' 안 받는 증시…"저가 매수 기회" 추천 종목은?
● SK바사 웃고 셀트리온 울었다…희비 엇갈린 바이오株
● 마켓컬리 8만원, 카뱅 10만원…3040 장외주식에 꽂혔다
● 뉴욕 월세 오르니 부동산임대 ETF도 꿈틀
● 주식리딩방·회원제 유튜브, 등록 투자자문사에만 허용
● 아센디오, 3일부터 거래 재개
● 살아나는 리츠·인프라 펀드…인플레 헤지 '매력'
● 보험금 달러로 받는 외화 보험, 단기 환차익 노리다 낭패 볼 수도
●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
● 알파에너웍스, 컬러 태양광 외장재 시장 주도
● 발병원인 다양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원진바이오, 동시다발 표적 신약 개발
● 롯데온, 석달간 입점 수수료 면제
● 편의점 고객 손 커졌네…건당 결제액 증가세
●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되면…광고량 26%·광고시청시간 10%↑"

[경제/증시/부동산]
● 1분기 산업생산지수 역대최고…제조업 날았지만 서비스업 '아직'
● '실적잔치' 끝난 코스피, 5월 조정장 오나
● 美·EU증시 2분기에도 잘나갈듯
● 3일 공매도 재개…1순위 표적 대차잔고 급증 기업은?
● 공매도 3일 재개…LG화학·한국조선해양 등 '경기민감株'로 방어를
● "금리 오르기 전 자금 조달"…4월 회사채 발행 사상 최대
● 금융당국, 불공정 거래 엄중 대응…"무자본M&A, 유사자문사 집중 점검"
● 대출규제 거세다더니 연 소득 1억 이상엔 '미풍'
● 신용대출 8000만원 있으면 7억 집 살 때 담보대출 3.5억→1.8억
● 정부 대신 은행이 거래소 검증 '총대' 멨다
● 금감원, 은행권 '코인 불법송금' 들여다본다
● 6070 노후자금까지 '코인 한탕' 가세했다
● "2천만원 계좌에 1천만원 더"…2030보다 더 과감한 6070 코린이
● 상장폐지된 코인 슬쩍 재상장…'나몰라 거래소'
● 기업 상속 때 한국은 세금이 절반, 인도선 '0원'
● 中 '인구절벽' 논쟁…韓 경제, 복합불황에 빠지나?
● 뉴욕증시, 4월 고용지표 발표…'조기 긴축 압박' 우려
● 상하이증시. 수출입 통계 주목…4월 수출 30% 증가 전망

[정치/사회/국내 기타]
● 아스트라 백신도 바닥났다…1차 접종 이번주 중단 위기
● '불금 즐기자' 축제인 줄…'다닥다닥 테이블' 옥외영업 어쩌나
● 지지율 30% 깨진 文, 추가 개각카드 '만지작'
● 노형욱 "무주택자 대출규제, 주택시장 영향 등 면밀 검토할 것"
● 노형욱 후보자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충실히 이행할 필요"
● 민주당 새 대표 송영길…"부동산 문제 반드시 해결"
● 親文 최고위원 대거 당선…'親조국' 김용민 예상밖 1위
● 與 '문자폭탄' 파열음…"당심 왜곡" vs "당원 애정"
● 다시 강경투쟁? 협상?…기로에 선 국민의힘 지도부
● '이재명표 기본대출' 구상 입법으로 구체화
● 김기현 "여야 합동 訪美로 백신 확보"
● 바이든 대북정책은 '압박과 대화'
● 北, 같은날 '韓·美 때리기'…전단 살포·인권 지적에 "후회하게 될 것"
● 美의 북핵 해법은 '단계적 접근'…협상장에 北 끌어낼 방법이 문제
● 윤석열 前 검찰총장 '별의 순간' 잡나 '신기루' 그치나
● 윤석열, 반려견 산책도 끊고…경제·외교 과외 '열공'
● 서울대, 정시로 40% 선발…일부 전형에 교과평가 반영
● 원격수업 불안에…사설시험 몰리는 학부모들

[국제/해외]
● 코로나가 부른 디지털 폭풍…몸집 불리는 'FAAMG'
● "더 이상은 못 참아" 폭발…중국·일본 여행객들로 '인산인해'
● 버핏 "부양책 덕에 美 경제 초고속 질주…애플 팔아버린 건 실수"
● 틱톡, 바이트댄스 CFO 새로운 CEO로 임명
● 부러운 백신 대국 美…"접종하면 100달러 드려요"
● "시진핑 시승한 중국 핵잠수함에 美본토 공격 가능 핵미사일 장착"
● 이란 "에너지·금융 제재 해제, 유럽과 합의"
● 3주마다 1개사 인수…작은 기업만 노린 애플의 '애크하이어'
● 여름 앞둔 美 수영장 '소독약 품귀'
● 폭스바겐 '자율주행차 칩' 개발한다
● 바이두 '로보택시' 베이징 달린다
● 돈 몰리는 '우주 벤처', 1년 새 투자 두 배로
● "돈 된다" 말에 코딩 독학한 창업가…'로봇 억만장자' 등극
● 日 상업용 부동산 '안전자산' 부각…도쿄 집중투자 J-REITs 주목할 만
● '닥터 코퍼' 어느새 1만달러…"원자재 슈퍼사이클 지속"
● 애플 900억弗, 구글 500억弗…다시 자사주 사는 美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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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30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78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30일) #

 

"감사할 수 있는 것, 이건 틀림없이 행복하다는 증거이다. 감사만이 인생을 더욱 의미있게 만든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국회가 29일 본회의를 열고 아래 내용의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을 처리함

-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지방의회 의원 등 공직자 190만여 명에게 적용되는 법으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은 담당 업무에 사적 이해관계가 있을 때 소속 기관장에게 의무적으로 알려야 하고, 부동산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부동산 신규 매수 시 14일 이내 신고해야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935751&category=NEWSPAPER

이해충돌방지법 국회 통과…공직자 190만 명에 적용

앞으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은 담당 업무에 사적 이해관계가 있을 때 소속 기관장에게 의무적으로 알려야 한다. 부동산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부동산 신규 매수 시 14일 이내 신고해야 한다.국회는 29일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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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가 29일 발표한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 현황’에 따르면 자산 10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셀트리온, 네이버, 넥슨, 넷마블, 호반건설, SM, DB 총 7곳이 신규 지정됨

셀트리온은 매출과 순익이 급증하면서 자산이 지난해 8조8380억원에서 올해 14조8550억원으로 대폭 늘어 한 해 만에 재계 순위도 45위에서 24위로 21계단 수직 상승했으며, 네이버는 사업이익 증가와 외부 투자유치 등을 통해 자산을 지난해 9조4910억원에서 올해 13조5840억원으로 늘려 재계 순위가 41위에서 27위로 14계단 상승함

게임회사 넥슨(9조5000억원→11조9000억원)과 넷마블(8조3000억원→10조7000억원)도 보유주식 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자산 10조원 벽을 돌파했으며, 넥슨과 넷마블은 각각 재계 순위가 8계단, 11계단 상승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928481&category=NEWSPAPER

자산 13.5조원 네이버 재계순위 41위→27위…셀트리온 21계단 상승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非)대면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네이버·카카오·넷마블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재계 순위가 급등했다.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도 주식가치 상승과 매출 증가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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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G전자가 올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18조8095억원, 영업이익 1조5166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29일 확정 발표함

-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39.1% 증가했으며, 가전사업(H&A사업본부)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최대치를 기록한 영향임

(한국경제 2021년 4월 30일 A23면)

 

 

<< 금융/부동산 >>

1. 2차전지 분리막 제조업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공모주 청약에 약 81조원의 뭉칫돈이 몰리면서 국내 단기자금(현금·저축성예금·MMF·종합자산관리계좌) 1355조원(2월 현재)의 5% 이상이 단일 투자 건에 몰리는 진기록이 연출됨

청약 건수도 474만4557건이 접수돼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으며, 이와 관련 공모주 균등배정제가 전 국민 ‘로또’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928381&category=NEWSPAPER

81조 뭉칫돈 몰린 SKIET, 청약 신기록…"전 국민 로또 됐나"

2차전지 분리막 제조업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공모주 청약에 약 81조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국내 단기자금(현금·저축성예금·MMF·종합자산관리계좌) 1355조원(2월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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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융위원회가 29일 오는 7월부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의 6억원 초과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을 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개인별 40%로 제한돼 대출 한도가 대폭 줄어드는 내용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함

또 다음달부터는 토지, 상가, 오피스텔 등 비주거용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을 때 현재 주택과 마찬가지로 담보인정비율(LTV)이 도입되며, 대출 한도가 시가의 최대 70%로 제한되고,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비주거용 부동산은 LTV가 7월 이후 40%로 줄어듬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929091&category=NEWSPAPER

연소득 5000만원 A씨, 7월부터 서울 7억 아파트 사려면…

오는 7월부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의 6억원 초과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을 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개인별 40%로 제한돼 대출 한도가 대폭 줄어든다. 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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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토교통부가 일부 후보지에서 외지인 거래가 급증하는 등 투기 의심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수도권 11만 가구 등 13만1000가구의 신규 택지 발표를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29일 밝힘

투기 정황으로 일정이 불투명해진 신규 택지를 제외한 주택공급 방안은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이날 소규모주택정비 등을 통해 5만2000가구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힘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928931&category=NEWSPAPER

LH 후폭풍…수도권 신규택지 발표 연기

11만 가구가 들어서는 수도권 신규 택지를 상반기에 발표하기로 한 정부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일부 후보지에서 외지인 거래가 급증하는 등 투기 의심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11만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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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미국 상무부가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 분기 대비 6.4%(연율 기준 속보치)를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함

백신 보급과 부양책 효과로 소비가 살아난 덕분이며, 미 중앙은행(Fed)도 경제 활동 및 고용 지표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937271&category=NEWSPAPER

美 1분기 성장률 6.4%…억눌렸던 소비, 백신 맞고 폭발했다

미국이 올 1분기에 6.4% 성장하는 등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다. 백신 보급과 부양책 효과로 소비가 살아난 덕분이다. 미 중앙은행(Fed)도 경제 활동 및 고용 지표가 빠르게 개선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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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의 고강도 제재로 궁지에 몰린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올해 1분기 매출이 1500억위안(약 25조8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9% 감소했다고 29일 발표함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1.4% 줄어든 데 이어 감소폭이 더 커졌으며, 순이익은 168억위안으로 26.6% 늘었지만 그동안 받지 않던 지식재산권 사용료 등을 추가한 것이라는 점에서 업계에선 성장세가 꺾인 데 더 주목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927901&category=NEWSPAPER

美 제재에 맥 못추는 화웨이, 2분기 연속 매출 뒷걸음질

미국의 고강도 제재로 궁지에 몰린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매출이 두 분기 연속 줄었다. 반면 일본의 간판 기업 소니는 사상 최대 이익을 올렸다.화웨이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500억위안(약 25조8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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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종합자산관리계좌(Wrap Account)

- 증권사가 투자자의 성향에 맞춰 고객이 맡긴 자산을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ELW 등 여러 금융상품에다 투자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를 말함. 랩 어카운트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은 주식 채권뿐 아니라 기업어음(CP수익증권 선물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다양함. 랩 어카운트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며, 투자자문사나 증권사가 자문해주고 투자자 자신이 운용하는 자문형 랩과 증권사 직원(자산관리사)이 알아서 운용해주는 일임형 랩임. 일임형 랩은 아무리 여러번 주문을 내더라도 연간 수수료로 0.8∼3.0%만 지급하면 되며 전문자격을 갖춘 증권사 직원이 위험을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80273&cid=42107&categoryId=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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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30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시중약국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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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을 보면, 신속한 유전자 검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전검사 목적으로 사용, 만 18세 미만의 사용은 권고하지 않는다. 검사 1시간 전부터는 코를 풀거나 세척하지 말아야 한다. 서울시 교육청, 일부 학교 도입 검토.(세계)


2. 생맥주에 ‘효모가 살아있다’? → 시중 생맥주의 99%에는 효모가 없다. 살균 처리를 했거나 마이크로필터로 걸러냈기 때문이다. 생맥주의 영어식 표현 ‘드래프트 비어’(draft beer, 통맥주)를 일본에서 생맥주로 번역하면서 통맥주가 생맥주로 되었다.(한경)


3. 불공정, ‘부모 찬스’ 논란에 대학 수시모집 비율 축소, 정시확대 → 2023학년도 서울대 정시 10%P 늘려 40.1%, 서울 주요 16개大 모두 40% 이상.(문화)


4. 슈베르트 → 16남매의 13번째로 태어났다. 키는 152㎝의 단신이었다. 31세 요절할 때 까지 항상 가난했으며 친구들을 만나면 ‘배가 고프다네’가 그의 첫인사일 정도였다.(문화)


5. ‘물리학에서는 발견을 입증하려면 99.9999%의 정확도가 필요하다’ → ‘이번 실험 데이터의 확률은 99.997%였다. 추가 정확도 0.0029%를 높이기 위해 물리학자들은 밤잠 없이 계속 노력할 것이다’.(동아, 전문가 칼럼 중)


6. ‘직업군인에 넘치는 대접’? → 직업군인들은 급여에서 일반 공무원보다 2개 직급 높은 대접을 받는다. 5급이면 3급 월급을 받는다. 군인연금에 대한 국가보전금도 지나치게 많다. 10년만 근무하면 무조건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가 된다...(경향,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7. 과학고 등 전국 8개 영재학교 ‘의대 진학 땐 국가 지원 수업료 1500만원 반납’ → 2022학년도 부터 ‘서약’ 도입. 2020년 기준 영재학교 졸업생의 6.8%가 의약학계열에 진학.(서울)


8. ‘노동’과 ‘근로’ → 60년대 이전 신문기사에선 ‘노동’은 2만 2,188건, 노동자는 4,901건이 검색되는데 비해 ‘근로’는 5,657건, ‘근로자’는 262건에 불과하다. 60년대 이후는 후자가 3배 이상 많다. 용어에 정치적 의미가 반영된 결과다. 아직 우리 법에선 ‘노동자’가 아니고 ‘근로자’ 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9. 대통령과 퇴임한 참모 4명 청와대 식사 ‘방역수칙 위반’ 논란 → 청, ‘공적모임에 해당’ 해명. 그러나 방역수칙은 공적행사 전후로 이뤄지는 식사모임은 사적모임으로 금지 대상에 포함. 일각에서 이 참에 4인 규제 풀자는 주장도.(매경)


10. ‘기억하지 되지 않는 세 번째 우주인’ → 아폴로 11호에 탑승했던 3명의 우주인 중 달에 내리지 않았던 조종사 ‘콜린스’를 일컫는 수식어... 비록 달에 발자국을 남기진 못했지만 혼자 궤도 비행 중 달 뒷면을 처음 관측한 지구인이 되었다. 향년 90세, 28일 타계.(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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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 날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집단감염이 속출하는 가운데 개학 후 두 달 새, 각급 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확진자 수가 3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 올림픽 취소 여론이 다시 나오는 가운데, 우리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 코로나 감염 여부를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가 일부 약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운동부나 기숙사가 있어 감염에 취약한 학교에 자가검사키트를 먼저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는 오늘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특별방역조치를 발표합니다. 최근 한 주 평균 확진자가 678명으로 그 전주의 645명에 비해 증가세지만, 거리두기 격상에는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병상 여력이 충분한 데다, 거리두기 격상 시 예상되는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걱정해서입니다.

■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이래 누적 접종자가 3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하루 20만 명 이상씩의 백신 접종 속도전에 고무된 정부는 상반기 천2백만 명 접종, 11월 집단면역 달성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 후보군이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과 구본선 광주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조남관 대검 차장 등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막판까지 포함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결국 제외됐습니다.

■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얻지 못하게 하는 이해충돌방지법이 8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의원과 공무원, 공공기관 임원 등 190만여 명이 적용대상입니다.

■ 국보급을 포함한 문화재 기증을 계기로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른바 이재용 사면론'에 대해 기증과 사면은 별개라고 김부겸 총리 후보자가 못 박았습니다.

■ 출산 이후에만 낼 수 있었던 육아휴직을 앞으로는 임신 중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유산 위험이 있는 임신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도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 지난주 인천 강화도에 있는 한 농수로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어 전담반을 꾸려 수사해온 경찰이 피의자를 체포했는데, 여성의 남동생이었습니다. 남동생은 직장인으로 정신 병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시점과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지난 일요일인 25일 한강 반포대교 근처에서 22살 손정민 씨가 실종됐습니다. 엿새째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데, 가족이 밤낮없이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새벽 반포대교 한강공원 인근에서 정민 군을 보셨다면 제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은 댓글에 첨부합니다.

■ 북한 해커부대가 가상화폐를 탈취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공공기관에서도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이 포착됐습니다. 휴대전화로 이메일을 열면 악성코드를 심어 정보를 빼가는 방식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인도의 코로나19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인도에 있는 모든 자국민에게 떠나라고 권유했습니다. 대사관 등 현지 정부 직원의 출국 허가 여부도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 미국에서 경찰의 강압적 체포 과정에서 유색인종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폭동 사태로까지 이어졌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떠올리게 하고 있습니다.

■ 중국이 '우주기술 강국이 되겠다'는 목표, 이른바 '우주굴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핵심 모듈 '톈허' 발사에 성공했는데요. 중국이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 계획을 처음 공개한 지 만 30년 만입니다.

■ LG전자가 코로나19 특수를 누린 생활가전과 TV의 실적 호조에 1분기에 역대 최대 영업이익과 매출을 기록하며 미국 월풀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1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28% 늘어난 18조 8천억 원,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29일과 30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은SK IET 청약에 무려 80조 원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중복 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대형주 청약 기회라서 사상 최고액의 자금이 몰린 것입니다. 청약 건수는 474만 건으로 집계돼 1주도 배당받지 못하는 투자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지금까지 담보만 있으면 대출 받기는 어렵지 않았지만 앞으로 원리금을 갚을 능력도 함께 따지기로 했습니다. 방법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입니다. 규제비율은 40%로, 예를 들어 연소득 5천만 원이면, 매년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가 2천만 원을 넘지 않게 대출해주겠다는 겁니다. 가계 부채 규모가 급격히 늘자 정부가 대출 규제에 나선 겁니다.

■ 최근 경찰과 지자체가 성매매 집결지에 있는 업소 운영자를 구속하고 단속과 점검에 팔을 걷어붙이는 등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집창촌 폐쇄를 위해서 몇몇 지자체에서는 도시재생 및 재개발 등을 명목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무인점포'가 늘어나면서 절도범도 자주 출몰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8일과 29일, 수도권 무인점포 20곳에 '최근 절도 등을 당한 경험이 있냐'고 물었더니 17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다는데요. 무인점포 절도범 가운데 청소년이 적지 않다는 점도 문제라고 합니다.

■ 현재 고등학교 2학년들이 치를 2023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에서 서울 주요 16개 대학이 모두 정시모집 비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2022학년도 정시 비율이 30% 수준인 서울대와 중앙대도 40%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몸무게가 3kg 이상 증가한 성인이 절반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대한비만학회가 지난달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작년 1월과 비교해 코로나 발생 전후 몸무게가 3kg 이상 늘어난 성인은 응답자 전체의 46퍼센트에 달했다고 합니다.

■ "저렇게 우아하게 늙고 싶다."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상을 탄 배우 윤여정 씨를 두고 요즘 MZ세대가 하는 얘기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상도 상이지만 특유의 입담과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여유, 그러면서도 권위를 벗은 태도에 열광하고 있다는데요. 정겨운 존재에 머물렀던 어르신들이 최근에는 젊은층과 공감하는 세대로 인식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정규 골프대회에 추천 선수로 출전했는데요. 12오버파를 기록한 박찬호는 최하위권에 머물렀지만 동반 라운드를 펼친 프로들은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1라운드 경기 후 소감에서 박찬호는 "5회 투아웃 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판당한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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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수흥 의원이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막말과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이사장이 부재중이자 “국회의원이 왔는데 부재중이냐 두고 보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가슴에 뱃지를 단 건지 갑질을 단 건지 헷갈리시나 본데... 욕먹어야 알지?

2.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건희 회장의 유족이 12조 원의 상속세 납부 방안을 발표한 데 대해 “사상 최대의 사회공헌 계획”이라고 추어올렸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삼성 일가의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연히 내야 하는 상속세가 아니라면 참 기부라고 했겠다... 이건 뭐~

3. 홍문표 의원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어준 진행자에게 “지금 그만두는 게 좋지 않겠냐”며 하차를 권고했습니다. 돌발 발언에 김 진행자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답했는데, 이에 대해 공개 외압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배우길 그렇게 배우신 분들이라 절대 이걸 외압이라 생각지 않는 게 문제...

4. '재산비례벌금제’ 도입에 대한 국민 여론은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사이에 페이스북 논쟁으로 비화되면서 이념 성향과 지지 정당에 따라 답변이 갈린 것으로 보입니다.
재산이 없어도 종부세 걱정에 재산비례벌금제는 반대... 열심히들 산다~

5. 나경원 전 의원은 황교안 전 대표의 정당 정치 복귀 움직임에 대해 “‘지금은 천천히 계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들 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총선 참패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당대표와 원내대표로 투톱을 이루다가 지금은 원톱 하고 싶은 나 선생님~

6. 진중권 전 교수는 여권 내 대선 주자에 대해 “민주당은 시스템상 쇄신은 불가능하다. 이제 완전히 맛이 갔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내년 대선을 진두지휘할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대해서는 “친문 일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맘에 안 드는 사람 말고 추천을 해봐... 그래야 중권이 형 취향을 알쥐~

7.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종군 위안부'라는 용어 대신 '위안부'라고 표현을 공식 채택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일본군 위안부의 동원, 모집, 이송의 강제성은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유감 말고, 역사 왜곡을 밥 먹듯 하는 왜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외쳐요~

8. 세월호 유가족이 광화문광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성행위를 했다는 허위 사실을 보도한 인터넷 언론사 ‘뉴스플러스’에 대해 법원이 3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뉴스플러스' 측은 그동안 '국민의 알 권리'라고 항변했습니다.
뉴스플러스가 뉴스에 거짓말을 플러스하고는 알 권리란다... 에라이~

9. 장제원 국회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이 신곡을 발표하지만, 방송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는 없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불거진 폭행 사건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고 애초부터 방송활동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걱정 마 아빠 볼 때마다 네 얼굴 자동으로 떠오르니까... 둘 다 밥맛이거든~

10.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성인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체중이 3kg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비만협회에 의하면 코로나로 '방콕'하는 사람과 재택근무 등이 늘어나면서 몸무게가 확 찐 것이라고 합니다.
이거슨... 비만증에 대한 비아냥이나 폄하 발언인데... 사과 하세욧~

노엘 소속사 “폭행 사건 공소권 없음 종결 스스로 반성 중”.
구하라법' 드디어 확정 “아이 버린 부모는 재산상속 불가".
"차기 대통령감? 이재명 24% 윤석열 23% 없다 21%".
주호영 "합당" 안철수 "당 대 당" 야 통합, 결국 평행선.
기지개 켜는 황교안에 난감한 국민의힘 “퇴행 우려”
8년 끌던 이해충돌방지법 통과 공직사회에 일대 변화.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다보면 긴 세월은 저절로 흘러간다.
- 마리아 에지워스 -

삶이 찰나와 같다고도 합니다만, 그 찰나의 순간들 하나하나가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귀하게 써야 하는 의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소중했던 4월 아름답게 보내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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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페이스북, 광고 단가 30% 뛰었다 외

 

1. 페이스북, 광고 단가 30% 뛰었다
페이스북이 올해 1분기에 작년보다 매출이 48% 급증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경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고 수익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페이스북은 광고당 평균 단가가 작년보다 30% 올랐고, 광고 게재 건수도 12% 늘었다고 설명했다.
 
 
2. 네이버, 1Q 영업익은 줄었지만 4대 신사업 모두 성장
네이버가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전통적인 광고시장 비수기에 더불어 인건비 등 영업비용이 대폭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사업적으로는 검색을 비롯해 커머스·핀테크·콘텐츠·클라우드 4대 신사업이 모두 성장세를 기록, 현금 창출 능력은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3. 거침없는 유튜브, 매출도 넷플릭스 '위협'
유튜브가 올 연말이면 넷플릭스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유튜브 1분기 매출은 60억1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률은 넷플릭스의 2배 수준이다. 유튜브는 올해 매출이 290억~30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넷플릭스는 297억 달러로 예상된다.
 
 
4. 이커머스, 4조 해외직구 시장 잡아라
해외여행이 힘들어지자 해외직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광군제 등 대규모 할인행사 기간에 수요가 몰렸다면, 이제는 상시화된 추세다. 이에 11번가는 아마존과 해외직구 사업을 확대하고 쿠팡은 직구 사업을 중국까지 확대했다. 이베이코리아는 G9를 해외직구 특화 쇼핑몰로 키운다.
 
 
5. 당근마켓, 통화기능 새롭게 추가
당근마켓이 개인 전화번호 공유 없이 이웃 간 통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채팅에서 설정한 '거래 약속' 한 시간 전후로 사용할 수 있는 통화 기능이다. 상대방이 채팅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아도 빠르게 연락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6. 티몬도 배달앱 진출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올여름 배달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최근 기획, 전략, 프랜차이즈 제휴 및 영업 등 관련 인력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내 상장을 목표 중인 티몬이 지난 2010년 함께 소셜커머스로 출발했던 쿠팡과 위메프의 성장 전략을 벤치마킹한다고 평가된다.
 
 
7. 카카오뱅크 상담 절반은 챗봇이 담당
카카오뱅크는 2018년 챗봇을 도입한 첫해 전체 상담의 34.5%를 AI가 맡았고, 올해 1분기 응대 비중은 51%로 올라갔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AI 대화 기능을 음성 전화·웹·앱으로까지 확대해 고객 문의, 요청에 대응하는 '카카오 i 커넥트센터'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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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30일(금)
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뉴욕증시, 4/29(현지시간) 기업 실적 호조 및 양호한 경제 지표 등에 상승… 다우 +239.98(+0.71%) 34,060.36, 나스닥 +31.52(+0.22%) 14,082.55, S&P500 4,211.47(+0.68%), 필라델피아반도체 3,202.50(+0.76%)
● 국제유가($,배럴), 원유 수요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WTI +1.15(+1.80%) 65.01, 브렌트유 +1.29(+1.92%) 68.56
●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호조 및 국채 금리 상승 등에 하락... Gold -5.60(-0.32%) 1,768.3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0.04(+0.04%) 90.65
● 역외환율(원/달러), -0.21(-0.02%) 1,107.76
● 유럽증시, 영국(-0.03%), 독일(-0.90%), 프랑스(-0.07%)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55만3천 명…팬데믹 이후 최저 또 경신
● 美 1분기 GDP 속보치 연율 6.4%…예상치 6.5%
● 美 3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1.9%↑…월가 예상 하회
● 배런스 "미 증시 연준 회의 무시한 것 실수일 수도"
● 바이든 취임 후 100일까지 S&P500지수 10%↑…대공황 이후 최고
● CE "미 2분기 GDP 성장, 소비 힘입어 가팔라지질 것"
● CE "생산 격차 연말 이전 해소"
● "인플레 기업 이익에 기여…좋은 소식일 수 있어"
● 애플, 압도적 실적에도 주가 지지부진한 이유
● 아마존 매출 1000억 돌파…2분기 연속
● 배런스 "곡물 가격 랠리가 아직 끝나지 않은 까닭은…."
● 우버·리프트·도어대시 주가, 美 노동부 장관 발언에 급락
● 월가 전문가 "증시·가상화폐 폭락할 것"
● 이더리움, 2800달러 돌파...다시 사상최고치 기록
● "캐터필러 실적이 생산 차질 입은 포드에 의미하는 것은…"
● 뉴욕시장 "뉴욕시 7월 1일 전면 재개"
● 美 CDC, 크루즈선 7월 중순까지 운항 재개 가능
● ECB 이코노미스트 "올해 남은 기간 경제 회복 좋아"
● 獨 4월 CPI, 전월比 0.7%↑…예상치 0.5%↑
● 獨 4월 실업률 6.0%…실업수당 청구 9천건 증가
● 독일 하루 100만명 접종 신기록…백신접종률 26%로 뛰어
● 日코로나 신규확진 이틀째 6천명 육박…올림픽 회의론 확산
● 오후 9시까지 610명, 어제보다 20명↓…30일도 600명대 중후반
● 전국 곳곳에 비···일부 지역에는 천둥·번개

[기업/산업]
● 공모주 끝판왕 SKIET…81조원 몰려 역대 최대
● 가전·전장 '양날개' LG전자, 올 5조 이익 넘본다
● LG전자 "LG마그나 연간 50%씩 성장할 것…2024년 매출 본격 발생"
● 현대重지주, 영업이익 5400억
● 한국조선해양 '수주랠리', 초대형 LPG선 4척 따내
● 네이버 1분기 성장세 주춤…인건비·스톡옵션 행사 부담
● '美 국적' 김범석, 쿠팡 총수 지정 피했다
● 정의선 드디어 '총수' 됐다…재계 '젊은 리더' 전면에
● 쿠팡·KAI·현대해상…기업집단 71곳 '최다'
● 자산 13.5조원 네이버 재계순위 41위→27위…셀트리온 21계단 상승
● 기업이익은 급감했는데…'규제 대상' 기업 수 사상최대
● 코로나19로 커진 건강기능식품 시장…"작년 4.9조원"
● 호실적에도 긴장하는 삼성전자…"오스틴공장 직접 피해만 4천억"
● 반도체 없이도 이만큼이나? 삼성전자 실적 책임진 '갤럭시·TV·가전' 삼형제
● 삼성전자 "7세대 V낸드 양산"…다시 초격차 고삐 죈다
● 평택 신공장 가동·D램 슈퍼사이클…부진했던 반도체 "2분기엔 내가 주연"
● "폴더블폰 신제품 출격…하반기 수익성 이어갈 것"
● 비씨카드, 베트남 결제 시장 본격 진출한다
● 배달로봇도 엘리베이터 탄다
● 대형 선박검사 드론·무인로봇이 대신한다…"시간과 비용 절감"
● 보험사가 생수를 판다고?…삼성생명 '이색 마케팅' 나선 이유
● 암호화폐거래소 오프라인 고객센터 재개장
● 기아·SK, 배터리 순환경제 시동
● 中企와 '수소 드론' 띄우는 SK E&S
● SK㈜ '임팩트 투자' 통크게 늘린다
● CES 내년엔 오프라인으로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 신사업 불붙은 네이버 "日 웹툰 1위 되찾겠다"
● 아이오닉5 vs 모델Y '보조금 전쟁'…먼저 출고돼야 승리
● 현대차·기아, 신차출시로 中 부진 탈출 시동
● 기아 EV6, 국산 타이어 단다…아이오닉5도 공급계약 추진
● 책임경영 강화나선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에 주식 나눠준다
● 신도리코, 네오바이오텍에 초고속 3D 프린터 공급
● 롯데·GS, 친환경 식품 스타트업에 꽂혔다
● 11번가, 에어서울 국내선 무제한 탑승권 판매
● 눈길도 안주던 국내 유일 제품…팬데믹 '반전 스토리' 썼다
● 중국 소비자 3명 중 1명은 코스맥스가 만든 화장품 쓴다
● '클라우드가 효자' 롯데칠성, 흑자전환
● 삼성물산, 실적+지배구조 '양날개'
● LG화학 '어닝서프라이즈'…"목표가 150만원"
● 빅테크株, 깜짝실적이 '고소공포증' 잠재울까
● 실적 정체된 日 다케다제약…'돈나무 누나'는 왜 샀을까
● 부진하던 인도 펀드 '안도의 한숨'
● NH證·현대차證,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 거래소 "제2의 쿠팡 막아라"…'유니콘' 상장 문턱 낮춘다
●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약국 판매 개시
● 국민연금 인프라투자 책임자, 친환경 투자 PEF에 새 둥지
● 신한금투, 호주 엔터社에 1천억 인수금융
● 코로나 와중에…국민연금이 더 사들인 종목은?
● 신영證, 로보애널리스트 서비스 개시
● 아모레퍼시픽 고공행진, 목표가 36만원까지 쑥
● 철강값 올라 제철 만난 현대제철
● 두산건설, "올해 정상화" 잰걸음

[경제/증시/부동산]
● 한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 줄어들겠지만…경기회복 신호"
● 내달 3일 공매도 부분 재개… 거래소 "규정 위반 시 엄정 조치"
● 공매도 재개 앞두고 긴장한 코스피…"대차잔고 확인 하라"
● 증선위, 1분기 주요 조치 사례는…"허위 경영권 분쟁으로 주식 차익"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삼성家 기증 너무 고맙다…이건희 특별관 만들라"
● 백신접종 완료해도…해외서 맞았으면 자가격리 면제 안된다
● "AZ 안맞을래"…남는 백신, 누구나 접종 가능
● 靑, 청년민심 잡기 TF 출범…부동산·가상화폐 대책 마련
● 법사위원장 '친문핵심' 박광온 내정…野 "벌써부터 힘자랑이냐"
● 검찰총장 후보서 이성윤 탈락…"靑, 기소 가능성에 부담 느낀 듯"
● 이해충돌법 8년만에 통과…공직자 190만명 대상
● 韓·美·日 3국 외교장관…내달 英G7회의서 만난다
● 외교부, 日정부 '종군위안부 대신 위안부가 적절' 주장에 "유감"
● 대권보폭 넓히는 원희룡…"탈원전보다 탈석탄 먼저"
● 국민의힘, 오늘 새 원내대표 선출…4파전
● 이재명 두고 내부견제 심화…"당과 협의하라" "처신 챙겨라"

[국제/해외]
● 파월 "테이퍼링 시기상조…주식·부동산엔 거품 있다"
● 美 목재 품귀에…日 "건설시장 타격 우려"
● 바이든 "美가 배터리·반도체 지배해야"
● 바이든 "경제 낙수효과 작동안해…부자들 공정한 몫 내라"
● 의장석에 해리스·펠로시, 모두 '여성'…바이든 "그럴때가 됐다"
● 바이오엔테크CEO "0∼12세 어린이용 백신 9월께 승인신청"
● 맥도날드, 1분기 매출 팬데믹 이전 상회
● '지구 최고 고용주' 약속했던 아마존, 최저시급 인상
● 美 제재에 맥 못추는 화웨이, 2분기 연속 매출 뒷걸음질
● 中 "지난해 인구 계속 증가"…60년래 첫 감소 보도 반박
● 사우디, 아람코 지분 1% 190억달러에 매각 추진
● "3주후 모든 제한 풀수도"…마스크 벗은 이스라엘의 자신감
● 애플, 아이폰 잘 팔리는데도…애플 페북, 웃지 못하는 까닭은
● 美증권거래위, 코인ETF 심사 6월까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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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9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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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9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美, 백신접종자 야외 ‘노 마스크’ 허용 → 마스크 의무화 1년만에 완화. 대규모 모임이 아닌 경우 실외에서 마스크 안 써도 돼. 호주 3월 29일, 이스라엘은 4.18일 먼저 해제.(문화)


2. ‘백신 노쇼’로 남는 AZ 물량, 누구든 접종 가능 → 해당 의료기관의 예비명단에 미리 이름을 올리면 돼. 또 두 차례 접종을 모두 받고 면역형성 기간(2주일)이 지났다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해외에 다녀왔을 때 자가 격리가 면제 당근책.(동아)


3. 보이스피싱, 노년층만의 일 아니다

  •  

→ 1020, 작년 피해 5323명, 38% 증가. 다른 세대에선 감소하는 것과 대조. 청년 대출금 상환 등으로 유인. 보이스피싱 당하고 자책감에 극단 선택한 젊은이만 둘.(동아)


4. 한국, 반도체 1등 국가 무색... → 차량용 반도체 자급률 2% 머물러. 현대 울산, 아산 공장 가동 중단. 전문가들, 자동차 제조사와 반도체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국산화율을 높여야.(문화)


5. ‘인구 최대국’ 인도? → 중국 신생아수 2016년 1786만명 정점 이후 계속 감소. 2019년 1465만명에 그쳐. 인구 13억 9천만 명으로 추산되는 인도가 ‘인구대국’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 커.(아시아경제)


6. 대학생들 ‘이젠 원격수업이 낫다’ → 한양대 총학생회 27일 1000명 조사. 만족 45.1% 불만족 36.0%로 만족이 더 많아. 통학 시간, 비용 절감. ‘다시보기’와 ‘일시정지’ 기능으로 공부도 편해.(헤럴드경제)


7. 인류 구할 최후 식량, 고구마? → 고구마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면서 단위면적 당 탄수화물 생산성도 최고 수준. 또한 모든 부위를 이용할 수 있고 항산화성분, 식이섬유, 칼륨 등이 많아 최고의 건강식품이기도.(헤럴드경제)


8. 주민 거센 반발에 ‘文 양산 사저’ 공사 중단 → 장비와 인부도 보이지 않고 경호처 경호원은 철수한 듯. 반면 기존 사저있던 매곡마을에선 환영 현수막. 기류 변화 관측.(문화)


9. 100년전 유럽, 미국의 대도시의 거리엔 ‘말똥’으로 가득 → 교통 수단으로 사용 되던 말들이 배출하던 말똥. 뉴욕만 해도 20만마리가 하루 2000톤 배설...(경향)


10. 또 다른 라면 강국 인도네시아 → 세계 최대 라면 생산업체는 인도네시아 업체. 1968년 라면생산 시작. 100여개국 수출. LA타임즈 맛 평가에서 2019년 1위(농심은 3위)을 차지하기도. 2020년 뉴욕타임즈의 평가에선 농심이 1등을 차지했지만 국내에는 후자만 주로 보도되었다. (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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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이틀째 7백 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곳곳에서 방역을 비웃듯 불법 꼼수 영업도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 30세 이상 군 장병의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65세 미만 일반인도 2분기 내 접종이 검토되는 등 백신 접종에 가속이 붙고 있습니다.

■ 백신 이상 반응 가운데 4건에 대해 처음으로 피해보상이 결정됐습니다. 백신을 맞으면 해외를 다녀와도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등 혜택도 주어집니다.

■ 올해 화이자 백신 생산이 애초 목표보다 2배 이상 늘어나 우리나라가 이득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방역으로 인한 소상공인 영업 손실을 보상해주는 법안이 또 다음 달로 미뤄졌습니다. 법이 만들어지기 전 손실도 보상해줄지에 대한 입장 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 뉴스 소식 중간에 세상소식 이라는 문구가 있을겁니다. 뉴스 출처를 밝히지 않고 뉴스 밴드 운영하는 것 때문에 일부러 문구 삽입한 것이라서 읽는데 다소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최악의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인도 교민들을 위해 우리 정부가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긴급 지원했습니다. 국제사회의 본격적인 지원에도 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기엔 역부족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차기 검찰총장 인선을 위한 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최종 후보군을 3~4명으로 압축할 예정인데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으로 기소될 위기에 놓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포함될지가 관심입니다.

■ 삼성 일가가 이건희 회장 유산 상속세로 12조 원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 후기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이중섭의 대표작 황소 등 2만3천여 점의 대작들도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 고 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기증 계획이 공개됐지만, 주식이 어떻게 나뉘어 상속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삼성 측은 유족 간 큰 이견이 없다고 밝힌 가운데 그룹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립니다.

■ 최근 경기도 시흥시가 특정기업에 이익이 될 수 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는데요. 세상소식 밴드 시가 논란 해소는 커녕 공익제보자가 누구인지 색출에 나선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사용할 양산 사저 건축 공사가 주민 반발로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먼지나 소음 발생 가능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나왔다"며 "더 철저히 준비하는 취지에서 잠시 공사를 멈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상소식밴드입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 오전 취임 후 첫 의회 연설에 나섭니다. 최근 연방정부 계약직 근로자의 최저 시급을 대폭 인상한 데 이어 복지와 부자 증세 등 핵심 정책 추진 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올해 안에 먹는 알약 형태의 코로나 19 치료제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상소식 밴드

■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비밀이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이해충돌방지 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충돌방지법은 8년에 걸쳐 발의됐지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다가 최근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계기로 논의가 급속히 진전됐습니다.

■ 세상소식 의료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은 의료진 과실 입증 등을 위해 수술실 내 CCTV 의무화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국회가 어제 두 달 만에 다시 관련법 논의에 들어갔는데, 당사자 이견을 이유로 다음 달 공청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개발사인 '스캐터랩'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모두 1억330만원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앱서비스를 통해 수집한 60만명의 카카오톡 대화문장 94억 건을 이용자들에게 동의받지 않은 채 이루다의 개발·운영에 이용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최근 '보안'과 '보고'를 생명처럼 여기는 군과 경찰 조직에서 내부 보고나 소원수리 절차를 건너뛰고 곧장 인터넷에 폭로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소식 인터넷을 통해 내부 사정을 폭로한 이들은 "소원수리 등의 내부 절차는 느리고 믿을 수 없는 데다가 신상이 드러날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 세상소식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졌을 때, '꼬우면 이직하라'는 등 조롱성 글을 올린 LH 직원 추정 인물을 찾기 위한 경찰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운영하는 미국 본사에 압수수색 영장을 보냈지만 '해당 통신 자료가 없다'는 취지의 회신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농번기철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소식 밴드 현재 여성은 9만 원, 남성은 12만 원은 줘야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SK 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첫날인 어제, 약 317만 건의 청약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첫날 청약을 마감한 결과 SK 아이이테크놀로지의 증거금은 약 22조 1500억 원이었고,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첫날보다 8조 원 이상 많아서 증거금 신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 멋을 추구하는 패션계의 최근 화두는 '환경'이라고 합니다. '폐의류를 재활용한 셔츠'나 '커피 찌꺼기로 만든 청바지' 등 쓰레기가 될 뻔한 다양한 재료가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는데요. 특히 유행과 윤리적 소비에 민감한 MZ세대가 유행을 선도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부터 일상적인 브랜드까지 '환경'을 중요한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 오늘은 황사와 함께 차츰 비가 섞여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전에 중부와 경북 지역에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간다고 하며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주의를 하라네요. 밤부터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내일 오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는데 수도권에 최고 40mm, 남부지방은 5에서 10mm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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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에서 사면론과 탄핵 불복론이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친박계 중진 서병수 의원이 "나를 포함해 많은 국민들이 박 전 대통령 탄핵이 잘못됐다고 믿고 있다"고 말해 '도로 한국당' 논란에 휩싸인 지 일주일만입니다.
분위기 좋으면 5.16은 혁명이고 5.18은 폭도라고 할 인간들이라니까...

2. 두 달간 잠행을 이어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제는 결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조금씩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윤 전 총장의 잠행이 길어질수록 야권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커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걸리는 게 너무 많아 간 보는 게 아니라 겁먹은 건지도 몰라...

3. '킹메이커'를 자처한 김종인 전 위원장의 대권 청사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차기 대통령감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점찍고 적극적인 구애를 펴온 김 전 위원장이 다른 후보를 미는 전략으로 틀었다는 것입니다.
감히 김종인의 간택을... 그렇다고 샐쭉 삐져서 그러면 쫌스럽지~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야권 대선 주자들이 최근 경쟁적으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당내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거나 구체적인 정책 어젠다를 제시하는 등 대선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모습입니다.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셋이 합쳐 꿈틀대면 몇 %인가요?

5. 심상정 의원은 추미애 전 장관의 '외눈' 표현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자신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자 사과했습니다. 심 의원은 “미처 인식하지 못한 차별적 발언을 인정한다”며 “차별적 언어에 대한 감수성이 부족했다"고 전했습니다.
차별적 언어라고 못 느낀 걸 차별이라 고집해서 차별이 되는 건 아닌지...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적폐수사' 행적과 관련한 첫 비판이 국민의힘에서 나왔습니다.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됐다 무죄 판결을 받은 김용판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은 사과"라고 작심 비판했습니다.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노래 가사가 떠오르는 건 다 이유가 있지~

7. 서욱 국방부 장관이 이달 초 불거진 천안함 재조사 논란을 두고 "천안함 영웅들의 헌신에 대해서 폄훼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천안함 폭침이 누구 소행이냐'는 질문에 이 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천암함의 불편한 논란은 차치하고 안타까운 사망은 맞지만, 영웅은 쫌...

8.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 예정지인 경북 양산의 하북마을 일부 주민이 “지역주민과 소통 없는 사저 건립을 반대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양산시 매곡마을 주민들은 “매곡집으로 오십시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말고 많고 탈도 많은 하북 사저 정리하고 매곡마을로 가시죠~

9. 보수 언론들은 일제히 삼성 일가의 상속세가 세계적으로도 최대 규모의 상속세라고 전했습니다. 언론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을 가진 우리나라의 상속세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뭔지 알아? 연예인하고 재벌 걱정이란다~

10. 불라 화이자 CEO가 코로나19를 치료하는 먹는 약이 올해 연말이면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불라 CEO는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필요가 없게 되면 그것이 '게임 체인저(국면전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타미플루’도 부작용은 있던데... 또 이것 가지고 시비 걸진 않을까?...

문 대통령 양산 사저 공사 중지, 청와대 “대통령 뜻".
'민심 경고장' 받은 국힘, 쓴소리에 서병수 '손절'도.
서병수 "탄핵 주도자 물러나야, 세대교체 해야 화합 가능".
'나경원 딸' 학점만 급상승 다른 장애학생보다 두 배 이상.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부실급식에 용변제한 논란까지, 국방장관 결국 사과.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

밥 한 끼를 먹는 데도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하물며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 데는 얼마나 많은 준비와 시간이 필요하겠습니까.
준비가 부실하면 성공의 길에 더 많은 걸림돌과 실패는 자명한 일 아닐까요?
오늘도 준비 잘해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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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새로운 수입 창출 방안 추진 외

 

1.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새로운 수입 창출 방안 추진
인스타그램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콘텐츠로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게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기업들이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터를 마련하고, 또 다른 방안으로 크리에이터 숍과 추천 상품의 매출 중 일부를 가질 수 있는 제휴 장터 등도 언급했다.
 
 
2. 아이폰 '맞춤 광고' 차단... 페북은 비상, 네이버는 기회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 정책에 광고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기존에는 앱 이용기록을 추적해 취향·관심사를 반영한 광고를 보여줬지만 이제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반면, 관심사 기반 모바일 서비스 중심으로 디지털 광고시장이 재편되면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기업에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3. 언론 유입 경로, 네이버 43%로 1위... 페이스북은 영향 감소
네이버가 언론사 트래픽 유입 경로로 여전히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입 트래픽 경로를 보면 네이버가 43.4%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카카오는 11.1%, 페이스북은 9.1%, 구글은 6.1%, 데이블은 5.0%를 차지했다.
 
 
4. '구글' 알파벳, 역대 최대 순익... 광고매출 급증
알파벳은 1분기 매출이 553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 늘었다고 밝혔다. 구글의 이번 깜짝 실적은 코로나19 속에 온라인 광고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1분기 광고 매출만 446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3% 급증했다. 최근 4년 사이 가장 큰 폭의 성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5. 네이버 '웨일'로 3년 내 1위 도전
네이버가 개발한 브라우저 '웨일'로 구글 '크롬'의 아성을 깨겠다고 선언했다. 3년 내 국내 브라우저 시장 1위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브라우저를 넘어 '웹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향한 첫 프로젝트가 교육용 웹 서비스인 '웨일 스페이스 for Education'이다.
 
 
6. 라이브 커머스 방송 모아주는 '다나와 LIVE쇼핑' 오픈
다나와는 라이브 방송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다나와 LIVE쇼핑'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신세계TV쇼핑을 비롯해 쿠팡까지 10곳이 넘는 라이브 방송 정보 및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패션, 뷰티, 푸드, 키즈 등 카테고리별로 관심 방송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7. 디지털 옥외광고, 모빌리티에 '광고가 달린다'
'2019 옥외광고통계'에 따르면 아날로그 옥외광고 시장 규모는 11.6% 줄었으나 디지털 규모는 62.3% 성장했다. 시장 규모가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디지털 옥외광고 규모가 증가하며 시장 전체가 성장하고 있다. 특히 모빌리티 디지털 옥외광고가 새로운 광고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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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9일(목)
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뉴욕증시, 4/28(현지시간) Fed 완화적 기조 유지에도 하락… 다우 -164.55(-0.48%) 33,820.38, 나스닥 -39.19(-0.28%) 14,051.03, S&P500 4,183.18(-0.08%), 필라델피아반도체 3,178.49(-1.46%)
● 국제유가($,배럴), 원유 수요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92(+1.46%) 63.86, 브렌트유 +0.85(+1.28%) 67.27
● 국제금($,온스), 연준의 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하락... Gold -4.90(-0.28%) 1,773.90
● 달러 index, Fed 완화적 기조 유지 등에 약세... -0.30(-0.33%) 90.61
● 역외환율(원/달러), -1.53(-0.14%) 1,110.05
● 유럽증시, 영국(+0.27%), 독일(+0.28%), 프랑스(+0.53%)
● 미 3월 상품수지 적자 906억 달러…사상 최대
● 연준, 기준금리 동결·자산 매입 프로그램 유지
● 4월 FOMC 성명, 이전과 달라진 점
● '연준 인내 이번이 마지막' 벌써 6월 FOMC 흥미 가열
● 테이퍼링 선 그은 파월, 자산가격 두고서는 "거품 있는듯"
● 바이든, 1조8천억 달러 규모 보육·교육 지원계획 발표 예정
● EIA 원유재고, 9만배럴 증가
● 미 모기지 금리, 2.5개월 만에 최저치…주간 수요는 줄어
● 사우디 왕세자, 아람코 주식 1% 매각 추진
● 애플, 분기매출 54% 폭증...자사주 900억달러어치 매수
● 보잉, 6분기 연속 적자…"2021년 전환기 예상"
●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결점 있어…"금 대체 시기상조"
● EU, 채권 거래 담합 혐의로 CS·BOA·CA에 벌금
● 獨, 5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8.8…예상치 -5.0
● 中, 일부 철·강철 제품 수입관세 인하
● S&P, 韓 신용등급 'AA' 확인…"선진국 대비 높은 성장률 유지"
● 4월에도 기업심리 고공행진…대기업·수출기업 강한 개선세
● 오후 9시까지 630명, 어제보다 82명↓…29일 700명 안팎 예상

▷ 텔레그램 "지인초대"
https://t.me/nice2424
▷ 문의 1811-9327

[기업/산업]
● SKIET 청약 첫날…경쟁률 79:1
● LG화학 '깜짝실적'…분기 실적 1조원 첫 돌파
● LG화학 "배터리 신소재 사업화 위해 JV설립·M&A 구체적 검토"
● 삼성바이오, 1분기 영업익 743억원·18.7%↑…"모든 공장 최대 가동"
● LG디스플레이, 3분기 연속 흑자
● '반도체 호황' SK하이닉스, 시설 투자 앞당긴다
● SK이노, SK루브리컨츠 지분 40% IMM에 매각…1조1천억원 확보
● 현대차 아이오닉 5 출고 시작…보조금 소진 우려는 '여전'
● 삼성전자, 첫 노트북 언팩…'모바일 컴퓨터' 갤럭시 북 신제품 공개
● 테슬라, 국내서 첫 리콜…모델S 561대 '터치스크린 오작동'
● 벤츠 E250 에어백 결함…혼다·BMW 등 7개사 1만3천여대 리콜
● 포스코, 15개월만에 시총 '톱10' 진입 시도…상승세 이어가나
● GS리테일 'e커머스 빅3' 야심…물류·신사업에 1조원 투자한다
● 홈쇼핑 CJ 가고 모바일 CJ 온다
● 이건희의 마지막 선물…유산 60% 국민 품에
● 삼성생명·물산 상속지분 비공개…'이재용 경영권' 공식화 안해
●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생명은 유족 지분 분할할 듯
● 배당금·대출로 상속세 마련…5년간 분납하기로
● "상속세 절세는 없다"…개인재산 배당 대출 총동원
● 가장 절실한 것부터…한국 첫 감염병전문병원, 삼성이 만든다
● 아시아나항공, 금호아시아나 상표권 내년 4월까지 무상 사용
● 8년간 버틴 한국 조선, 실력발휘 때가 왔다
● 자율車·드론택시·수소열차…10년후 새만금은 '혁신교통 특구'
● 홍남기 부총리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 '밑빠진' 실손보험, 작년에도 2.5조 적자
● "교보생명, 보험업을 뛰어넘어 금융투자·문화 기업 거듭날 것"
● 저축은행도 오픈뱅킹 시작…年 10% 특판적금 이벤트
● "투자한도 높여주면 뭐하나, 영업 못 하는데"…등록 승인 못받아 속타는 P2P 업계
● "할인행사도 가맹점 동의받고 해라"…프랜차이즈 업계 '비상'
● 3D 프린팅, 제조 현장 대세로…"대량 맞춤형 생산 가능"
● 현대重 '친환경 선박' 올인…계열사 9곳에 ESG委
● 포스코인터, 천안·포항에 구동모터코아 공장
● 삼성전기·기아, 글로벌 기후변화대응 평가 '최고' 등급
● 유통라이벌 신동빈·정용진…이번엔 야구로 붙는다
● 현대로템, 이집트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 1225억원 규모 수주
● SKT, 음식 주문 서비스…번호만 누르면 식당 홈페이지로 즉시 연결
● ETRI, 로봇으로 지하공간 사고 방지
● 밤에도 100m 앞 보는 '자율車 눈'
● 동국제강 27년 연속 무분규…올해도 임금협상 '신사협정'
● LG화학, 中기업과 파트너십 자가면역질환 치료물질 개발
● 전량 수입 '반도체용 고온히터' 국산화
● "자칫하면 年 수천억 날릴 판"…'SK바사'에 무슨 일이
● 셀트리온, 코로나 중화 항체 진단키트…유럽서 인증 획득
● 야구장 방역까지 책임진 에스원 "수천명 모여도 이상無"
● '곰표 맥주' 품절템은 옛말…CU, 月 300만 개씩 푼다
● '쌍문동 버거' 맘스터치, 업계 1위 롯데리아 제쳤다
● 김포공항 면세점 재오픈
● 위니아딤채의 '반전'…4년 만에 최고가 기록
● '코로나 반사이익' 삼성전기, 실적 2배 껑충
● '깜짝 실적' 낸 에쓰오일…"수익성 회복" vs "일회성 이익"
● 물 들어올때 노 젓는 현대중공업…이르면 7월 상장
● 상속 지분 미공개에…삼성그룹株 혼조세
● "백신 보급땐 실적 극적 개선"…카지노株에 베팅 해볼까
● 사상 최대 매출에도 신용도 하락한 녹십자…왜?
● '집콕 잇템' 크록스, 기록적 매출 증가로 급등
● "물류수요 계속 늘 것"…UPS 최고가
● 럭셔리 화장품 中서 돌풍…아모레퍼시픽 실적 好好
● "뜨거워지는 웹툰시장, 네이버가 승기잡을듯"
● 올 재생에너지ETF에 100억弗 몰려…두산퓨얼셀 등 한국기업 편입 기대
● 두산퓨얼셀, 실적 부진에도 관심 끄는 까닭

[경제/증시/부동산]
● 다시 1000선 내준 코스닥…시총상위株 줄줄이 급락
● "초단타로 시장 교란"…시타델 100억대 과징금
● "라임·옵티머스 불완전판매…증권사 CEO 중징계 
● 한은 "수입 계속 크게 늘 것…올해 경상수지 축소 가능성"
● 작년 자영업자 120조 대출…1년 전보다 2배 더 빌려
● SEC, 미국 첫 비트코인 ETF 승인여부 결정 6월로 연기
● 코인투자 직장인 절반 "손실중"…회사원 1855명 설문조사
● "달라진 건 비트코인 값 뿐인데…" 2030 투자자 뿔났다
● 비트코인 1억달러 어치 사들인 넥슨…"현금가치 유지 목적"

[정치/사회/국내 기타]
● '변이 3종' 국내확진 1천명 넘어…인도 휩쓴 바이러스까지 맹위
● 가을엔 해외여행? 백신접종 하면 자가격리 면제
● 바이오엔테크CEO "백신생산 30억회분으로↑…한국 공급 득볼것"
● 대선 1년 앞두고 '신용불량자 사면' 꺼낸 與 원내대표
● "친문 눈 밖에 날라"…與대표 선거, 쇄신이 사라졌다
● 이재명 '기본소득 마케팅'·이낙연 '바닥 다지기'·정세균 '텃밭 공략'
● 민주당 보궐선거 참패로 '움찔'…4월국회 쟁점법안 무더기 보류
● 野서 첫 윤석열 비판 "적폐청산 사과해야"
● 주호영 "흡수합당 땐 사흘이면 가능"
● 박범계 보좌하던 현직 검사도 업비트로 이직…"이례적인 일"
●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이상직 의원 구속
● 北, 연일 '국군 비방'…군사도발 명분 쌓나

[국제/해외]
● 바이든, 첫 의회연설서 2천조원 인적투자 초점…재원은 부자증세
● 바이든 "백신 맞은자, 마스크 벗어라"
● 세무조사 칼 빼든 바이든…기업·부유층에 7000억弗 더 걷는다
● 백악관 "백신 지재권 면제 고려"
● 타미플루처럼…화이자, 알약치료제 올해 내놓는다
● 영국 화이자 백신 6천만회분 더 확보…가을 추가접종용
● 파우치 "긴급승인 받은 코로나 백신, 곧 정식승인 받기를 기대"
● 中인구 60년만에 첫 감소…고속성장 빨간불
● 깜짝실적 낸 IT 공룡…페이스북 4% 구글 3%↑
● 코로나가 바꾼 스타벅스 매출…출근길 커피 줄고 가족메뉴 인기
● 中, 마윈 옥죄기 속도…'앤트그룹 IPO' 배후 캔다
● 日 '탈탄소 전력' 활용하려 40년 넘은 원전 첫 재가동
● 포드도 전기차 배터리 자체 개발
● 경기 살아나는데…뉴욕·홍콩 상업지역 사무실 임대료 급락
● '산유국' 베네수엘라, 연료난에 트랙터 대신 소로 밭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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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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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8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중국은 자국 출신 감독 아카데미 수상 감추기 → 中 출신 여성 감독 ‘클로이 자오’(39)의 ‘노매드랜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3관왕. 中언론 보도 않고 SNS서도 삭제... 과거 中 당국 비판이 원인인 듯. 네티즌 검열 피하며 수상 축하.(문화)


2. 허리 아플 때, 딱딱한 바닥이 더 좋다? → 너무 딱딱해도 푹신해도 허리 부담 가중. 적당한 정도가 좋아. 너무 딱딱하면 척추에 부담을 주고, 허리주변 근육을 수축시켜 통증을 더 악화할 수 있다.(헬스조선)


3. 여가부, 자녀 성(姓) ‘부부 협의’로 결정 추진 → 지금은 특별한 사정없는 한 아버지 성 우선. UN도 아버지 성만 따르는 건 불평등하다는 지적 있었다고.(헤럴드경제)

*그러나 미국에선 70%, 영국에선 90%의 여성이 결혼하면 남편 성으로 변경한다고


4. 서울의 ‘재건축’, ‘재개발’ → 평균적으로 재건축은 정비구역지정 후 준공까지 10.2년, 재개발은 10.6년이 각각 소요된 것으로 조사. (헤럴드경제)


5. ‘동의보감’ → 1780년 박지원의 ‘열하일기’ 당시 동의보감은 베이징에서 지금 우리돈 1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불티나게 팔렸다. 일본은 1613년 판본을 요청해 50여년 요청 끝에 판본을 받아갔다.(아시아경제)


6. 女체조선수 전신유니폼 착용 확산될까 → 지금도 규정은 허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수영복 타입 노출형 유니폼 입어. 노골적인 사진, 동영상 촬영... 성적 대상화 논란에 일부 선수 전신 유니폼 착용 시작.(동아)


7. ‘소파게이트’(sofagate)’

→ EU-터키 정상회담에서 터키가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女)을 정상용 단독의자가 아닌 소파에 앉도록 의전 푸대접을 한 것을 두고 언론이 붙인 이름. 본인도 ‘내가 남자라도 그랬겠나, 심한 모욕감’,.. 비판. (동아)


8. 정진석 추기경 선종 → 우리나라 두 번째 추기경. 향년 90세. 발명가를 꿈꾸던 정 추기경은 서울대 화공과에 진학했으나 삶과 죽음이 오가는 전쟁(6.25)을 겪으며 결국 사제의 길을 선택, 1954년 가톨릭대 신학과 입학.(경향 외)


9. 의족 육상선수에 올림픽 출전하려면 다리 더 잘라라? → 세계육상연맹, 지금의 의족은 너무 길어 오히려 비장애인선수가 불리하다며 더 짧은 의족을 쓸 것을 주문.(경향)


10. 200만원 상금 출렁다리 이름 공모 당선작이... →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지금도 쓰는 일반적 명칭. 공모전 참가자들과 누리꾼들, ‘황당한 행정력 낭비’ 반응.(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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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700명대 중후반에서 많게는 8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지표들도 우려되는 수준입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감염되는 비율이 급증하고, 위중증 환자 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글로벌 제약회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와 만나 백신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이 보관과 유통에 편리하다며 식약처에 전담팀을 구성해 백신 도입에 신속한 허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충남 천안의 자동차 부품회사와 경남 통영 식품공장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 누적 확진자가 60명 대로 올라선 경남 사천 맥줏집 연쇄감염에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 오늘부터 30살 이상 장병 12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새 환자는 크게 늘어 7백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 상속 내용이 오늘 공개됩니다. 주식 배분에 따라 삼성 지배구조가 어떻게 변할지, 미술품 기증과 사재 출연은 어느 정도로 이뤄질지 관심입니다.

■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관련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시신 처리가 버거울 정도로 인도의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각국 외교공관에서마저 집단감염과 사망이 속출하자 국제사회가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백신 접종자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정상 생활로 복귀하기 위해 내놓은 계산된 조치라는 평가입니다.

■ 지난 달 스페인에서는 거리두기를 하지 않은 채 관객 5천 명이 한 공간에 모이는 대규모 밴드 공연이 열렸습니다.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한 행사가 가능한지 알아보려는 실험이었는데, 방역지침을 잘 따른다면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일본 정부가 올해 외교청서에서 독도에 대한 기존의 억지주장을 거듭하면서 우리 법원의 위안부 배상 판결로 한일 관계가 더 심각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를 즉각 불러 역사 왜곡 등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 이집트 나일강 삼각주에서 100기가 넘는 선사시대 무덤들이 무더기로 발굴됐습니다. 무덤들은 이집트 왕조 이전인 BC 6000년~BC 3150년, 이민족 힉소스가 통치했던 BC 1782년∼BC 1570년 등 각기 다른 연대에 생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한국의 두 번째 추기경인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이 선종했습니다. 향년 90세로, 지난 2006년부터 서울대교구 추기경을 지냈습니다.

■ 가상화폐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 163억 원어치 아파트를 사들인 외국인들이 적발됐습니다. 가상화폐 거래는 추적하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을 악용한 겁니다. 환치기 조직은 중국 거래소에서 가상화폐를 구입한 뒤, 국내 가상화폐 지갑으로 보내 이 가상화폐를 팔아 원화로 출금하는 방식입니다. 당국에 신고하지도 않고, 중국 돈을 한국 돈으로 간단히 세탁한 겁니다.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가상화폐에 대해, 주식이나 채권과는 다르지만, 절반 정도는 제도화가 진행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정된 일정대로 과세가 불가피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부동산 민심 수습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종합 대책을 다음 달까지 결론 낼 것으로 보입니다. 1주택자 세 부담을 줄이고 실수요자에 대한 대출 규제도 완화하는 내용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

■ 이르면 모레, 수도권 11만 가구 등 모두 15만 가구에 이르는 2차 신규 공공택지가 발표됩니다. 수도권에서는 김포 고촌과 고양 대곡·화전, 하남 감북지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상 수상 소감에 대해 세계 유력 언론들의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시상식 연설 챔피언이라는 표현도 나왔습니다. 솔직 담백하면서 유머로 전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것이라네요.

■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틱톡을 중심으로 아이돌 가수의 얼굴을 복제한 딥페이크 영상이 무분별하게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인데요. 틱톡 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 한국 아이돌 가수의 얼굴을 기괴하게 일그러뜨리는 영상도 하나의 유행처럼 퍼지고 있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올해 1분기 우리 경제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아직 경기 회복을 몸으로 체감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수치상으로만 보면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게 한국은행과 정부 설명입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 회복을 이끌어온 수출에 더해 이번엔 내수도 힘을 보탰습니다.

■ 비트코인이 8천만 원을 넘나들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기간 동안 2030세대가 예·적금을 무더기로 중도해지했다고 합니다. 결국 정부에서도 화폐가치로 인정을 하는 분위기에서 젊은이들은 코인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아트'와 '재테크'의 합성어인 '아트테크'가 2030세대의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미술품을 공동구매해서 가격이 오르면 수익을 나누거나 갤러리나 백화점, 고급 레스토랑에 작품을 대여해서 생기는 수익금을 나눠 갖는 겁니다. 미술품에 대한 청년층의 투자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 정부는 비혼출산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는 정책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난자나 정자 공여, 대리출산 인정 여부 국민 의견수렴 및 결혼을 하지 않고 동거를 하는 커플, 사실혼이나 노년 동거 부부, 위탁 가정까지 가족의 개념을 넓히고 재산이나 상속 등에서 법적 권리를 보장하며, 혼인과 혈연, 입양만을 가족으로 인정하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민법 규정의 삭제를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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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청래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당권 싸움 때문에 사면론을 말할 수록 국민의힘 지지율은 떨어지지 않겠나"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국민의힘의 뿌리가 친박, 태극기부대 쪽이다 보니 자꾸 그런 유혹을 느끼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태생이 그렇다 보니 그런 거지 설마 태극기부대 쪽 보고... 그렇구나~

2. 국민의힘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시행했거나 주장하고 있는 정책들에 초점을 맞춰 연일 견제구를 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대권 주자의 지지율이 미미한 상황에서 여당의 유력 주자를 집중 견제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왜 없어~ 합당하면 안철수도 있고 입당하면 윤석열도 있고~ 좋네~

3.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에 대해 "정권교체를 위한 합당의 방향성은 분명하며 후보 단일화를 위한 길로 일관되게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윤석열·국민의힘·국민의당 트로이카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떻게 정권 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생각은 없으시고?

4.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맞붙을 경우 윤 전 총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이 지사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사람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변함없이 차기 대통령감 1,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여까지 왔는데 눈치 그만 보고 나와라 어찌되나 좀 보자~

5. 윤석열 전 총장 측은 국민의힘 전직 대표였던 황교안·홍준표 등의 정치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부담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탄핵 부정과 사면 요구가 맞물려 자칫 과거 회귀 논란에 기름을 끼얹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은 어디든 갈 수 없는 외로운 늑대쯤으로 보면 되는 거임?

6. 현직 검사와 전관 변호사가 연루된 '검사 술 접대 의혹'을 심리하는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피고인 측이 증거 적법성과 당시 술자리에 7명이 참석했다며 수수 금액을 다시 계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7명으로 나누면 전원 ‘99만 원 불기소 Set’다 이거네... 똑똑한 쉐이들~

7. 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충분한 백신 물량 확보를 연일 공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 물량에 여유가 생기더라도 접종자가 백신을 선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백신 선택권을 박탈당한 시민들의 불만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백신 가지고 트집 잡을 게 이제 그것밖에 없더냐? 정말 가지가지 하네~

8.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 건의서를 청와대 소관부서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치열한 반도체 산업 경쟁 속에서 총수의 부재로 세계 1위의 지위를 하루아침에 잃을 수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감옥 한번 안 가본 사람 없는 대한민국 재벌이 나라 망신 1위는 아니고?

9. 부산의 유명 빵집 ‘옵스’가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고 제품의 유통기한을 초과한 사실이 적발돼 1억 8천여만 원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받았습니다. 옵스 측은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게 과연 관리 부실일까? 안 걸렸으면 천년만년 그랬을 거 같은데...

10. 장애인의 머리에 쇼핑백 끈을 올려 장난을 친 사회복지사에게 대법원이 벌금 700만 원의 형을 확정했습니다. 해당 복지사는 “이전부터 종종 하던 행동으로 서로 웃자고 한 것일 뿐 학대로 볼 수 없고 고의도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이런 양반이 복지사라고 하는 게 대한민국의 복지 수준은 아니길 빕니다~

청와대 "이재용 사면 검토한 바 없고, 검토 계획도 없다".
김무성 "촛불 계엄령 사실" 친박 '탄핵책임론' 조기진압.
'촛불 계엄령 검토' 회고 김무성에 민주당 “온몸에 소름".
"내곡동 제보자 고통" 시민단체, 오세훈 캠프 관계자 고발.
검사 3명 술접대 폭로한 김봉현 "젊은 검사는 빼주자".
"증거 인멸·변조 우려" 횡령·배임 혐의 이상직 의원 구속.

제자가 계속 제자로만 남는다면 스승에 대한 고약한 보답이다.
​- 프레드리히 니체 -

가장 훌륭한 제자는 가장 훌륭한 스승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평생을 배워야 한다고 하는 것처럼 모두가 배운 것을 나누고 가르치는 스승이 되기도 해야 합니다.
오늘 가장 훌륭한 스승이 돼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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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5월 광고시장 전망지수 발표 외

 

1. 5월 광고시장 전망지수 발표
코바코가 5월의 광고경기전망지수가 106으로 지난달에 이어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를 비롯해 TV, 신문, 라디오 등 모든 매체 지수가 100을 넘어서는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4월에는 109.6으로, 3월에 예측한 전망지수(109.3)와 비교하여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애플 '팟캐스트 유료서비스' 시작
애플은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170국에 팟캐스트 정기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유료 전환을 통해 팟캐스트 콘텐츠 확보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2019년부터 유료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 스티파이가 팟캐스트 시장에서 급속히 세를 불리며 애플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 사장님 벌써 45만 명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창업자가 45만 명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검색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이용자를 이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 시작 당시 매년 온라인 창업자 1만 명이 목표였으나 5년 만에 45만 명의 온라인 창업자가 탄생했다. 스마트플레이스도 200만 개를 기록했다.
 
 
4. 지상파 중간광고 공식 허용... 7월부터 시행
방통위가 방송사업자 구분 없이 중간광고를 허용하고 분야별 편성규제를 완화하는 등 내용이 담긴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방송사업자 간 구분 없이 기존의 유료방송과 동일한 시간과 횟수로 방송 매체 전반에 중간광고를 허용한다.
 
 
5. CJ대한통운, 마켓컬리와 전국 '컬세권' 만든다
CJ대한통운은 마켓컬리와 '샛별배송 전국 확대 물류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대전, 세종, 천안, 아산, 청주 등 충청권 5개 도시에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영남과 호남 등 남부권까지 대상 지역을 넓히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6. 광고·판촉 행사 시 가맹점주 사전 동의받아야
프랜차이즈 본사가 광고·판촉 행사를 하려면 비용 부담에 관해 미리 일정 비율이 넘는 가맹점주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현행법은 가맹본부가 먼저 광고·판촉 행사를 한 뒤 사후에 비용 집행 내역을 가맹점주에 통보만 하도록 규정해 점주의 사전 협상이 어려운 구조였다.
 
 
7. 타불라, 브랜드 인지도 솔루션 'High Impact' 출시
타불라는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솔루션 'High Impac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광고주가 High Impact를 활용하면 세계 최고 수준의 퍼블리셔를 통해 5억 명 이상의 일일 액티브 사용자에게 효율적으로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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