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2(화)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 뉴욕증시, 4/8(현지시간) 경기 부양 의지 재확인 속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다우 +57.31(+0.17%) 33,503.57, 나스닥 +140.47(+1.03%) 13,829.31, S&P500 4,097.17(+0.42%), 필라델피아반도체 3,301.26(+1.07%) ● 국제유가($,배럴), 美 휘발유 재고 증가 모멘텀 지속 등에 소폭 하락… WTI -0.17(-0.28%) 59.60, 브렌트유 +0.04(+0.06%) 63.20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및 국채 금리 하락 등에 상승... Gold +16.60(+0.95%) 1,758.20 ● 달러 index, 美 실업지표 부진 등에 하락... -0.40(-0.43%) 92.06 ● 역외환율(원/달러), -0.24(-0.02%) 1,116.81 ● 유럽증시, 영국(+0.83%), 독일(+0.17%), 프랑스(+0.57%) ●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74만4천 명…2주 연속 증가 ● 파월, 자산 매입 줄이려면 목표에 '실질적 진전' 확인해야 ● BNY 멜론 "미 회사채 매수 기회 있어" ● 웰스파고 "실업청구자수 횡보에도 고용시장 개선" ● 美 상원 은행위, 관련 은행들에 아케고스 연계 내역 요구 ● 골드만 "법인세 인상 S&P 500 실적 성장 잠식" ● 배런스 "골드만삭스 승승장구"…주가 랠리 끝날 이유 없어 ● GM, 반도체 부족으로 북미 일부 공장 폐쇄 연장 ● 미국, 中슈퍼컴퓨팅 7개사 블랙리스트 추가 ● CNBC "미국인들 다시 여행 시작하며 항공사들 조종사 채용 시작" ● CNBC "가상화폐 거래소 크라켄, 내년 상장 준비" ● 아이컨, 옥시덴탈 페트롤륨 주식 1억8천만 달러어치 처분 ● 달러-엔, 美 흑해에 군함 배치 검토 소식에 급락 ● 노르웨이 국부펀드, 해외 풍력 개발업체에 투자 ● 소프트뱅크, 모기지 스타트업 '베터'에 5억달러 투자 계획 ● ECB 의사록 "향후 채권 매입 속도 완화에 공감대" ● 유로존 2월 PPI 전월비 0.5%↑…월가 예상 하회 ● 프랑스, 백신 1차 접종 1천만명 돌파…"목표 일주일 앞당겨" ● '4차 대유행 우려' 8일 저녁 9시 606명 '41명↓'…오늘 600명대 중후반 ●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동해안 한때 비
[기업/산업] ● '2대 주주'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손 턴다 ● 서울서 아이오닉5 사면 보조금 1200만원 ● 車부품사도 반도체 품귀 '아우성'…"웃돈 줘도 1~2일치 밖에 못 받아" ● 1조 몸값 '지그재그' 카카오가 인수한다 ● "쿠팡보다 비싸면 차액환불"…이마트, 최저가 전쟁 선포 ● 네이버, 로켓배송 맞서 '빠른정산' ● 삼성, 美 시장 'LG폰 빈자리' 메운다…보급폰 5종 출격 ● 허태수 회장의 오픈 이노베이션…GS '친환경 바이오'에 힘준다 ● 김동관의 친환경 행보…항공산업도 '탄소제로' ● 사전 주문만 2만4000대…기아 K8 공식 출시 ● 코로나에 '커피족' 몰려간 제주…1년새 카페 284곳 신장개업 ● 휴대폰으로 3분이면 완료…'모바일 주담대' 뭐길래 ● 지점 안가도 자녀 계좌 조회 가능해진다 ● 포스코, 달아오른 ESG 경영…기업시민 자문회의 첫 개최 ● 선박서 나온 페트병으로 옷·가방 만든다 ● 롯데케미칼, 국내 첫 탄소 포집·활용 실증 설비 ● 김대리 테슬라株 쪼개기 투자…혁신금융 덕분 ● 현대車 금융 3사, 각자대표 체제로 ● 印尼에 한반도 1.4배 넓이로 KT '초고속 위성 통신망' 구축 ● SK텔레콤, 코로나 백신 접종 일정 AI로 전화 안내 ● 신세계아이앤씨, 美 하시코프와 클라우드 사업 ● LG 휴대폰 3년간 OS 업그레이드 지원 ● 밥솥 자리 꿰찬 에어프라이어…'냉동조리 식품' 불티난다 ● 세상에 없던 콘셉트카, 여기 다모였네…양산차는 없어요 ● 삼성전자 폭풍투자에 쑥쑥 크는 세메스 ● LG엔솔, 임금 10% 올렸다 ● 에스티팜, 코로나 백신 대량생산 채비 ● 쌍용C&E, 영월에 초대형 폐기물 매립장 ● 더 많은 '타다' 나온다더니…정부가 틀렸다 ● 아버지 심장병 찾아낸 삼성 갤워치…100만대 판매 돌파 ● SK브로드밴드 '채널S' 개국…카카오 제휴, 독점 콘텐츠 방영 ● "4K UHD 중계차 빌려줘요" 고해상 콘텐츠 더 쉽게 제작 ● 3년새 20배 커진 밀키트 "이젠 협업이다" ● 선거株 이제 시작?…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에 관련주 '들썩' ● "유럽 공급계약으로 성장성 확보"…일진머티리얼즈 목표주가 상향 ● 씨젠, 코로나 확산·무상증자에 19% 껑충 ● 글로벌 금융株 급등…국내 은행株도 따라 오를까 ● 글로벌 고객社 꽉 잡은 반도체장비株 '주목' ● '우즈·존슨의 선택' 테일러메이드, 韓 PEF가 품을까 ● 티맵 4000억 조달 마무리 ● "소부장 국산화 앞장…올해 코스피 이전상장" 김태림 PI첨단소재 대표 ● 기아, 외화채 발행 시동…5억弗 다음주 수요예측 ● '1분기 어닝시즌' 옥석 가리는 법…"2분기 이후도 잘나갈 종목 사라" ● 나이키·치폴레·아마존·얼타뷰티…"美 10대가 꽂힌 브랜드 투자하라" ● 中 소비시장 '봄 소식'…화장품株도 기지개 켜나 ● 예보, 우리금융지주 주식 1530억 '블록딜' ● 삼성이 투자한 미코세라믹스 IPO 추진 ● "기업사기 최신판"…미국 공매도세력 표적된 중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 카카오 68만원 LG전자 24만원…목표주가 잇따라 올렸다 ● 상장사 작년 탄소배출권 부담 1.2조 ● 대원미디어 주가 한달새 3배 '껑충' ● BTS 비버 한솥밥…빅히트 빅뉴스에 '목표주가 50만원' 등장
[경제/증시/부동산] ● 외국인 '나홀로 사자'…반도체·인터넷株 집중 매수 ● '라임 판매' 우리銀 일부 업무정지…손태승 회장에 '문책경고' ● 국내증시 외면하는 퇴직연금…77%가 해외투자 ● 연금계좌 세액공제 6년째 제자리…'연끌' 해외 쏠림 이유있네 ● "3000만원 金 통장에 넣으러 은행 갔다가 헛걸음" 불만 폭발 ● 美 통화제도 전문가 "비트코인 문제 투성이…달러 대체 못해"
[정치/사회/국내 기타] ● 석달 만에 신규확진 700명대 진입…'4차 대유행' 현실화 ● 9일 '거리두기 강화' 발표…AZ백신 접종재개 주말 결정 ● AZ백신 접종 사실상 재개…"국민 목숨 걸고 게임 하나" ● "AZ백신 부작용 있다" EMA 판단에…伊·스페인 등 60세미만 접종 중단 ● 오세훈 첫날에…정부, LH주도 공공주택 공급 '대못' ● 오세훈 '박원순 지우기'…800억 광화문광장사업 일단 중단 ● "난 월세 사는데 누군 집값 올라 수억원 돈벼락"…2030 분노 ● "與 내로남불·무능에 질렸다"…20대 남자들의 이유 있는 반란 ● 충격의 與, 지도부 총사퇴 ● 총선 연패 吳 서울시장 3전3승…총선 4연승 朴 서울시장 3연패 ● 與 장악한 '서울시의회'…오세훈표 재건축 실현될까? ● '오세훈 효과'에 강남이 들썩인다…송파구, 집값 상승률 1위 ● 오세훈 시장 '1인가구'부터 챙긴다 ● 문 대통령 "국민 질책 엄중히 받아들인다"…이르면 내주 개각 ● 박형준 취임 일성…"가덕도 신공항 초당적 협치" ● 野 단일화 공 세운 안철수…"범야권 다 합쳐야 정권교체" ● 경북 "탈원전 때문에 지원금 5조원 줄었다" ● 北에 한발 더 다가간 美…"비핵화 외교 준비됐다" ● 김정은 "더 간고한 '고난의 행군' 결심"…세포비서대회 폐막
1. 4·7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시장에는 국민의힘의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고, 부산시장 선거에는 국민의힘의 박형준 후보가 당선됨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0시15분 현재 국민의 힘 오세훈 당선인의 득표율은 56.4%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40.5%)보다 16%포인트가량 앞선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산시장 선거에선 62.9%를 얻은 국민의 힘 박형준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34.2%)를 약 두 배 격차로 승리함
국내 배달앱 2위 업체 ‘요기요’의 예비입찰이 다음달 초 진행된다. 유통 및 정보기술(IT) 분야의 대기업은 물론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도 인수전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7일 투자은행(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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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이버가 인도네시아 최대 종합 미디어 기업 엘랑마코타테크놀로지(엠텍)에 투자하는 등 정보기술(IT)산업 성장세가 뛰어난 동남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음
- 네이버는 현지 시가총액(100억달러) 기준 인도네시아 9위 기업인 엠텍 지분 1678억원어치를 사들였다고 7일 발표했으며, 엠텍은1983년 설립돼 인도네시아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Vidio’를 비롯해 전국 1·2위 공중파 채널과 지역 채널을 보유하고 있음
일본 최대 통신그룹 NTT 등 세계 주요 기업이 진출하려다 번번이 실패한 베트남 시장을 국내 중소기업이 뚫었다. 토종 금융 서비스 공급업체 알리엑스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지난달 공동 카드 결제 단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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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 상호금융조합 영업 실적’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상호금융조합 2225곳의 총 여신은 401조1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은행 대출에 비해 높은 이자로 금리가 오르면 대출받은 서민의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2금융권으로 분류되는 상호금융 대출 잔액이 급증한 것은 향후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며, 향후 경기 회복 여부에 따라 자영업자 등을 중심으로 잠재 부실 위험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옴
서울 영등포구 신길13, 중랑구 망우1 등 다섯 곳이 공공재건축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들 단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 참여 개발이 추진돼 2232가구를 공급한다.국토교통부는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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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법인세율 하한선 설정’ 제안에 독일과 프랑스 등 주요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의 최고경영자(CEO)까지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히는 등 글로벌 법인세 인상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음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해 2조3000억달러(약 2567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현행 21%인 연방 법인세율을 28%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든 정부는 미국 법인세 인상과 더불어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기준으로 21%를 제안한 상태이고 이는 현재 OECD가 조세협약 과정에서 법인세 하한선으로 논의 중인 12%보다 훨씬 높은 수준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법인세율 하한선 설정’ 제안에 독일과 프랑스 등 주요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의 최고경영자(CEO)까지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혔다. 글로벌 법인세 인상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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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도시바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으면서 2016년 일본 샤프가 대만에 팔린 데 이어 일본의 대표 에너지·인프라 기업인 도시바도 해외 자본에 매각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영국계 PEF인 CVC캐피털파트너스는 도시바 경영진에 지분 100%를 인수한 뒤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인수 가격은 현재 주가에 30%의 경영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을 제시하여 2조3000억엔(약 23조3401억원)에 달할 전망임
일본 도시바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 2016년 일본 샤프가 대만에 팔린 데 이어 일본의 대표 에너지·인프라 기업인 도시바도 해외 자본에 매각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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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미국의 제재로 난관에 봉착한 중국 화웨이가 신성장 동력 중 하나인 클라우드·인공지능(AI) 사업부를 돌연 해체한 것으로 나타남
-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해 4분기 중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17.4%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에 오르는 등 화웨이의 클라우드 사업이 최근 가시적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가 예상 밖이라는 평가이며,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로 변신하기 위해 전면적 개편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미국의 제재로 난관에 봉착한 중국 화웨이가 신성장 동력 중 하나인 클라우드 사업부를 돌연 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로 변신하기 위해 전면적 개편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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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경상수지
- 경상수지는 외국과 물건(재화)이나 서비스(용역)를 팔고 산 결과를 종합한 것을 말함. 즉,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수출입, 자본 노동 등 생산요소의 이동에 따른 대가의 수입과 지급을 종합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국제수지'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임.
한편 '경상수지'와 함께 '국제수지'를 이루는 '자본수지'는 재화·용역의 주고받음 없이 외국에서 빚을 얻어오거나 빌려준 것을 수치화한 것임. 자본수지는 외국인의 국내주식·채권 매입,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직접투자, 외상 수출입에 따라 발생하는 채권·채무 등에 따른 자본의 유출입차를 나타내는 항목임
■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647명입니다. 수도권이 47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3%를 차지했습니다. 추이를 볼 때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그보다 더 많은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에서 매우 드물게 혈전이 생성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유럽의약품청이 분석했습니다. 60세 미만에 대한 백신 접종을 한시적으로 보류한 우리 정부도 추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현재까지 유일한 1회 접종 방식 백신인 얀센의 코로나 백신이 국내 공식 허가를 받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제(7일) 전문가 자문 마지막 절차인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코비드-19 백신 얀센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결정했습니다.
■ 코로나 확진자가 2배씩 뛰는 현상을 '더블링'이라고 하는데, 지금 이 더블링 상황이 언제라도 올 수 있다고 정부가 경고했습니다. 이대로 4차 유행으로 간다면 출발점 자체가 높기 때문에 지금까지 중 가장 심각한 양상을 보일 거라는 분석입니다.
■ 총선 1년 만에 민심이 바뀌었습니다. 국민들은 견제와 균형을 선택했습니다. 4·7 재보궐 선거에서는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국민의 힘이 이겼습니다. 서울시장에는 오세훈, 부산시장에는 박형준 후보가 당선됐고, 2곳의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들이 승리했습니다.
■ 침울한 민주당, 또 환호한 국민의힘 모두 과제를 받아들었습니다. 대선이 이제 1년도 안 남았는데요, 민주당은 지도부 총사퇴를 포함해 쇄신방안을 오늘부터 논의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승리를 대선까지 이어가려면 앞으로 펼쳐질 야권 재편에 성공해야 합니다.
■ 영국의 경제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작년보다 0.5에서 2%포인트 상승할 국가로 한국과 호주,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선진국을 꼽았습니다. 이들 국가는 그동안 억눌린 수요가 많고 주택과 수입 소비재 등이 물가지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성 물질 오염수의 해양 방출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총리는 어제 일본 어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만나, 해양 방출이 확실한 오염수 처리 방법이라는 전문가의 제언에 근거해 정부의 방침을 정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 측은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보안관실은 현지시간 7일 우즈의 SUV 차량 전복 사고의 주요 원인은 우즈가 과속을 하고 커브 길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있던 아내의 인공호흡기를 떼 숨지게 한 남편에게 2심에서도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남편은 병원비 부담과 아내가 생전 밝힌 연명치료 거부 의사를 이유로 들어 감형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규모는 재작년 기준 12위였으나 지난해 브라질과 러시아를 제치며 10위로 올라섰습니다. 또 1인당 GDP는 3만1,497달러로 3만1,288달러인 이탈리아를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 매년 전세계 부자 순위를 발표하는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세계 최고 부자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로, 4년 연속 1위를 지켰습니다. 자산이 198조원에 달합니다. 그 뒤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 회장,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뒤를 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5조9천억원으로 평가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위에 올랐고 이어 김정주 NXC 대표와 김범수 카카오 의장 그리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순이었습니다.
■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가부채가 국내총생산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퇴직 공무원과 군인에게 줘야 할 연금을 현재 가치로 추산한 금액이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추세 속에서 연금 개혁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 지난해 국내 은행들이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서는 점포를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지난해 국내 은행 점포는 총 6,405개로 2019년 말보다 약 3백 개가 줄었다는데요. 은행 점포 감소율이 큰 곳은 인천과 대전, 부산이었는데, 광역시라는 공통점도 있지만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차를 빌려주고 렌트비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판 에어비앤비' 사업이 가능해집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어제 이웃 간 유휴 차량 대여 중개 플랫폼 등 총 7건의 서비스를 승인했다고 밝혔는데요. 현행법상 자동차 대여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차량 50대 이상의 최소 등록 요건을 충족해야 하지만, 이번 특례 승인으로 한 스타트업 기업은 사업 실증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1. 식당등 출입명부에 ‘외 O명’ 쓰면 과태료... 강화된 방역수칙 아셨나요? → 지난 5일부터 시행. 어기면 업주는 300만원, 손님은 1인당 10만원의 과태료. 홍보 부족으로 손님 대부분 모르고 업주도 강요 못하는 분위기. (경향)
2. 정부, ‘60세 미만 AZ백신 접종 보류’ → 55세 미만서 혈전증 잇따르자 유럽에 이어 중단. 어린이집 인력 등 접종 미루기로. 한편 확진자 급증(어제 668명)에 전국민 무료 진단검사 다시 검토.(매경 외)
3. 文정부 공무원 증원 → 지난 3년 동안 9만 8000명 늘어. 이는 이명박 정부(1만 134명)의 거의 10배, 박근혜 정부(3만9918명)의 2.5배 규모.(문화)
4. 서울시, 자전거면허? 도입 →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 6월 도입. 필기, 실기 70점 이상 획득시 ‘인증증’ 발급, '따릉이' 요금 감면 혜택. (아시아경제)
5. 네 번 죽다 살아난 쌍용차... 이번에도 불사의 신화 이어갈까 → 80년대 쌍용그룹 인수 이후 지금까지 33년동안 쌍용-대우- 중국 상하이기차 -인도 마힌드라로 주인 4번 바뀌어.(헤럴드경제)
6. 2030 '영끌' 옳았다? → 2030의 서울 아파트 매수가 가장 많았던 지난해 7월 이후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9억 5천만원에서 올 3월 11억에 육박, 1년도 안돼 1억 5천 올라.(한경)
7. 한국산 AZ백신, 인도처럼 수출제한 가능할까? → 현재 한국은 AZ사와 '위탁생산 계약'하에 생산 중. 수출제한하면 계약 위반, 득보다 실이 커. 그러나 인도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문화)
8. 올 첫 모내기
→ 7일 전남 해남군. 작년보다 한달이나 빨라. 극조생 품종인 '진옥벼'로 110일 정도 짧은 생육기간을 거쳐 오는 7월 말 첫 수확 예정.(국민)
9. 자녀 둘, 부모... 전형적인 4인가구 비율 이제 10%대로 추락 → 1, 2인가구가 전체 가구의 63.1%. 인구는 줄어도 전체 가구 수는 3월 기준 지난 연말보다 6만 4천여 세대 늘어.(세계)
10. ‘재활용’과 ‘새활용’ → 국립국어원, ‘업사이클링’의 우리말 대체어로 ‘새활용’ 제시. 재활용은 다시 원료의 형태로 분해 가공해 새제품을 만들지만 ‘새활용’은 폐현수막으로 가방을 만드는 것처럼 분해과정 없이 그대로 새 용도로 쓴다.(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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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보궐선거는 민주당의 참패로 막을 내리면서 향후 대통령 선거를 향한 정계개편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이 보궐선거 승리를 대선까지 이어가느냐 민주당이 대오각성으로 정권 연장에 성공할지가 관건입니다. 유구무언입니다...
2. 민주당은 이번 선거로 드러난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뼈를 깎는 쇄신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흔들리는 지지층을 붙들어 대선 투표장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쇄신하는 정부 여당의 모습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쇄신도 쇄신이지만, 180석 가지고도 개혁을 이루지 못하면 말짱도룩묵 이라고~
3.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네거티브와 막말 공세로 이어지며 후보들의 정책은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애초 임기 '1년짜리' 시장을 뽑는 선거인 데다 내년 대선의 전초전이기도 한 만큼, 이미 예고된 결과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그렇게 몰고 간 언론의 책임은 쏙 빼고 남 얘기하듯 하는 건 언제 고치나...
4. 안철수 대표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엇을 얻었을까?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대표는 이번 선거를 통해 양보, 헌신, 약속, 정직 등으로 대변되는 ‘가치의 정치인’이란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자체 평가했습니다. 소신과 철학이 부족한, 한 번도 같은 옷을 입은 적이 없는 철새... (내 평가)
5. 국민의힘이 네 번의 선거 패배 끝에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송언석 의원이 자기 좌석이 없다는 이유로 당직자를 폭행해 논란입니다. 국민의힘이 5년 만의 승리를 거둔 잔칫집에 찬물을 끼얹은 꼴입니다. 벌써부터 기고만장한 것이 아닙니다. 원래 생겨 먹길 그런 겁니다... 팩트~
6. 새 시장을 맞는 서울시에 ‘인사 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직사회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8만여 명에 달하는 서울시 공무원들이 조직개편과 연쇄 인사 조치의 영향권에 들 것이란 분석이 시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세상 다 가진 것처럼 하다가 폭망한 거 다 알지? 교만이 원래 그래요...
7.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의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 장모 측이 “농지 취득 후에도 제3자를 통해 경작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제3자가 경작했다는 것은 스스로 농지법 위반을 자인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윤 총장 스스로가 농지법 위반은 ‘망국적 범죄’라고 했던 거 기억하지?
8. ‘사법농단' 혐의로 재판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적폐 청산을 '광풍'에 빗대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또, 최근 다른 재판에서 공모가 인정된 혐의들에 관해서도 거듭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거짓말이 통하는 세상처럼 보이니 이런 주장도 하는 거지... 부끄러운 줄 모르고...
9. 곽상도 의원은 7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오늘은 재보궐선거일"이라며 “저는 서울 송파고 장미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제3투표소에서 서울시장 선거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곽 의원의 지역구는 대구 중구·남구입니다. 서울시장 투표하려고 위장 전입한 건 아닐 테고... 대구 지역구민은 좋겠어~
10. 경기도 화성시의 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했습니다. 어린이집 원장은 백신접종 거부에 대한 자유권은 있지만, 아이들의 안전이 우선이라서 어려운 결정을 했다는 입장입니다. 자유는 있을지 모르지만, 책임과 의무도 생각 좀 하시지... 섭하네...
11. 3.3㎡(1평)당 1억 원의 매매가를 기록해 화제인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보유세가 약 77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금 폭탄이라는 주장에 전문가들은 "세 부담은 크지만, 매매 시 시세에 반영돼 결국 손해는 없다”고 했습니다. 80억 원 신고가의 아파트... 나도 보유세 세금 폭탄 맞고 싶을 뿐이고...
12. 일본이 조선인 전범을 끝내 외면한 것은 일본 국민의 책임이라는 일본 언론의 반성이 나왔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마지막 생존자였던 조선인 전범 이학래 옹의 별세를 전하며 “그에 대한 구제는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끝까지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거짓말을 일삼는... 일본 말고 여기도 있어~
13. 연구에 따르면 잠을 잘 못 자면 전신 건강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위험이 올라가고,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도 위험하며 노년기 수면의 질이 치매의 발병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열 받아서 잠 못 이루면 나만 손해입니다. 푹 자고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 가능성에 소상공인 울상. 정부 “4차 유행 가능성 커져 모든 모임 취소 연기 당부”. 최진봉 “선거 끝나도 오세훈 거짓말 논란은 현재진행형" 이준석 "윤석열 200억 대선 비용 감당 못 해 합류할 것". 정의당 "180석 여당 오만이 4년 전 탄핵 세력 부활시켜".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 나폴레옹 -
“언제나 국민(시민)의 선택은 옳습니다” 이 명제는 바뀌지 않습니다. 정치권이 바뀌고 정부가 바껴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선택에 겸손해야 하고 머리 숙여야 합니다. 당신의 희망과 선택은 그래서 언제나 소중하고 큰 힘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금요일은 개인 사정으로 하루 쉽니다. 속 쓰린 김에 핑계 삼아 쓰린 가슴 위로 찬 소주를 부을 생각입니다. 월요일 심기일전해서 인사드립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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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넷플릭스 30일 무료체험, 5년 만에 종료 외
1. 넷플릭스 '30일 무료체험', 5년 만에 종료 넷플릭스는 한국 내 '30일 무료체험' 프로모션을 5년 만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초기에 30일 체험판을 미끼로 사용자를 모았으나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종료하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가입자 둔화 현상을 겪으면서 후발주자와의 경쟁을 위해 수익성 관리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2. 오픈마켓 시동 거는 '쓱닷컴' 뭐가 달라질까 쓱닷컴이 20일 오픈마켓 시범 운영을 앞두고 판매자 모집과 오픈마켓 전용 광고상품을 출시하는 등 오픈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쓱닷컴이 오픈마켓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상품군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판매 상품군은 약 1,000만 종으로 타 오픈마켓에 비해 10분의 1 수준이다.
3. 의료기기 광고 심의 대상 '인터넷 매체·SNS'로 규정 식약처는 의료기기 광고 심의 대상 매체를 인터넷 매체와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 명 이상 되는 SNS 등으로 규정하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심의 대상 매체는 인터넷 뉴스, 방송사업자 홈페이지 등 인터넷 매체와 일평균 이용자 수 10만 명 이상의 SNS로 규정된다.
4. 카카오의 최고 효자는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의 105개 계열사 중 지난해 매출과 이익이 가장 좋았던 곳은 카카오커머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하기, 쇼핑 등 카카오톡 기반의 사업으로 5,735억 원을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카카오커머스는 이용자 관여도가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경쟁 우위를 가져가겠다는 계획이다.
5. 센드버드, 12번째 국내 유니콘 센드버드가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면서 10억 5천만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12번째 유니콘 기업이 되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센드버드는 기업을 대상으로 채팅 솔루션을 개발·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6. 야놀자·여기어때, 코로나19에도 결제액 선방 코로나19 속에서 지난해 야놀자·여기어때 결제금액이 소폭 성장했다. 야놀자의 지난해 결제금액은 1조 2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여기어때는 5,955억 원으로 1% 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숙박 플랫폼의 결제추정금액이 30~80%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7. 구글·페이스북, 한국서도 뉴스사용료 내라 구글·페이스북 등 해외 플랫폼에 인터넷뉴스서비스 사업자 지위를 부여해 언론사에 뉴스사용료 지급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법안이 통과되면 구글·페북은 국내 언론에 뉴스사용료를 내야 한다. 지난 2월 호주는 뉴스미디어 협상법을 통과 시켜 플랫폼 기업이 언론사에 사용료를 지급하고 있다.
1. 4·7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시장에는 국민의힘의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고, 부산시장 선거에는 국민의힘의 박형준 후보가 당선됨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0시15분 현재 국민의 힘 오세훈 당선인의 득표율은 56.4%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40.5%)보다 16%포인트가량 앞선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산시장 선거에선 62.9%를 얻은 국민의 힘 박형준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34.2%)를 약 두 배 격차로 승리함
국내 배달앱 2위 업체 ‘요기요’의 예비입찰이 다음달 초 진행된다. 유통 및 정보기술(IT) 분야의 대기업은 물론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도 인수전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7일 투자은행(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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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이버가 인도네시아 최대 종합 미디어 기업 엘랑마코타테크놀로지(엠텍)에 투자하는 등 정보기술(IT)산업 성장세가 뛰어난 동남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음
- 네이버는 현지 시가총액(100억달러) 기준 인도네시아 9위 기업인 엠텍 지분 1678억원어치를 사들였다고 7일 발표했으며, 엠텍은1983년 설립돼 인도네시아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Vidio’를 비롯해 전국 1·2위 공중파 채널과 지역 채널을 보유하고 있음
일본 최대 통신그룹 NTT 등 세계 주요 기업이 진출하려다 번번이 실패한 베트남 시장을 국내 중소기업이 뚫었다. 토종 금융 서비스 공급업체 알리엑스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지난달 공동 카드 결제 단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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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 상호금융조합 영업 실적’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상호금융조합 2225곳의 총 여신은 401조1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은행 대출에 비해 높은 이자로 금리가 오르면 대출받은 서민의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2금융권으로 분류되는 상호금융 대출 잔액이 급증한 것은 향후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며, 향후 경기 회복 여부에 따라 자영업자 등을 중심으로 잠재 부실 위험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옴
서울 영등포구 신길13, 중랑구 망우1 등 다섯 곳이 공공재건축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들 단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 참여 개발이 추진돼 2232가구를 공급한다.국토교통부는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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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법인세율 하한선 설정’ 제안에 독일과 프랑스 등 주요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의 최고경영자(CEO)까지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히는 등 글로벌 법인세 인상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음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해 2조3000억달러(약 2567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현행 21%인 연방 법인세율을 28%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든 정부는 미국 법인세 인상과 더불어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기준으로 21%를 제안한 상태이고 이는 현재 OECD가 조세협약 과정에서 법인세 하한선으로 논의 중인 12%보다 훨씬 높은 수준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법인세율 하한선 설정’ 제안에 독일과 프랑스 등 주요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의 최고경영자(CEO)까지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혔다. 글로벌 법인세 인상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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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도시바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으면서 2016년 일본 샤프가 대만에 팔린 데 이어 일본의 대표 에너지·인프라 기업인 도시바도 해외 자본에 매각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영국계 PEF인 CVC캐피털파트너스는 도시바 경영진에 지분 100%를 인수한 뒤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인수 가격은 현재 주가에 30%의 경영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을 제시하여 2조3000억엔(약 23조3401억원)에 달할 전망임
일본 도시바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 2016년 일본 샤프가 대만에 팔린 데 이어 일본의 대표 에너지·인프라 기업인 도시바도 해외 자본에 매각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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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미국의 제재로 난관에 봉착한 중국 화웨이가 신성장 동력 중 하나인 클라우드·인공지능(AI) 사업부를 돌연 해체한 것으로 나타남
-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해 4분기 중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17.4%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에 오르는 등 화웨이의 클라우드 사업이 최근 가시적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가 예상 밖이라는 평가이며,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로 변신하기 위해 전면적 개편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미국의 제재로 난관에 봉착한 중국 화웨이가 신성장 동력 중 하나인 클라우드 사업부를 돌연 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로 변신하기 위해 전면적 개편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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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경상수지
- 경상수지는 외국과 물건(재화)이나 서비스(용역)를 팔고 산 결과를 종합한 것을 말함. 즉,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수출입, 자본 노동 등 생산요소의 이동에 따른 대가의 수입과 지급을 종합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국제수지'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임.
한편 '경상수지'와 함께 '국제수지'를 이루는 '자본수지'는 재화·용역의 주고받음 없이 외국에서 빚을 얻어오거나 빌려준 것을 수치화한 것임. 자본수지는 외국인의 국내주식·채권 매입,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직접투자, 외상 수출입에 따라 발생하는 채권·채무 등에 따른 자본의 유출입차를 나타내는 항목임
● 뉴욕증시, 4/6(현지시간) 숨고르기 장세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다우 -96.95(-0.29%) 33,430.24, 나스닥 -7.21(-0.05%) 13,698.38, S&P500 4,073.94(-0.10%), 필라델피아반도체 3,266.10(-1.19%) ● 국제유가($,배럴), 美·中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WTI +0.68(+1.16%) 59.33, 브렌트유 +0.59(+0.95%) 62.74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및 국채 금리 하락 등에 상승... Gold +14.20(+0.82%) 1,743.00 ● 달러 index, 달러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0.29(-0.32%) 92.30 ● 역외환율(원/달러), -6.40(-0.57%) 1,118.33 ● 유럽증시, 영국(+1.28%), 독일(+0.70%), 프랑스(+0.47%) ● 美 2월 채용공고 736만7천 명…전월 대비 증가 ● IMF, '백신·재정효과' 올 세계성장률 6%로 올려…"40년래 최고" ● 미국, 글로벌 성장동력 부상…코로나로 선후진국 격차는 더 커져 ● 크레디트스위스, 아케고스 관련 손실 5조3천억원 ● BOA·SG, 대규모 손실 낸 '크레디트스위스' 투자의견 하향 ● 골드만 CEO "아케고스 사태서 위험 관리 잘돼" ● 바이든, 모든 성인 백신자격 19일로 앞당겨 ● 캘리포니아, 6월15일 대부분 제약 해제 계획…마스크는 의무 ● '닥터 둠' 루비니 교수 "월가 거품 만연…일부 터질 것" ● 도이체방크 "미 증시, 향후 3개월간 상당한 조정 있을 것" ● 미 국채가, 지표 호조 소화 후 상승 안정…10년물 1.7% 하회 ● 로미오 파워, 50%대 폭등…파카 트럭에 배터리 공급 ● CNBC "모건스탠리가 찜한 카지노 종목은…." ● WSJ "피델리티, 스퀘어 등 비트코인 트레이드 그룹 만들 예정" ● 로스 캐피털 "테슬라 적정 주가 150달러 ● 코메르츠방크 "달러, 빠른 백신 접종으로 지지받기 어려워" ● 유로존 2월 실업률 8.3%…전월 수준 유지 ● 애곤 AM "BOE, 첫 금리 인상 주자 될 수도" ● 덴마크, '코로나 패스' 사용 시작…미용실 등 이용때 제시 ● 이탈리아, 새로운 50년물 국채 발행 나서 ● SG "2분기 유로존 국채 공급 압박 줄어들 듯" ● 이란 "20% 우라늄 농축 중단 조건 1조원 동결 해제 제안 거절" ● 日코로나 신규 확진 2천656명…오사카 8일째 도쿄보다 많아 ● 오후 9시까지 587명 확진…48일만에 600명대 넘어서나 ● 투표하기 좋은 '봄 날씨'…출근길은 '쌀쌀'
[기업/산업] ● 車부품사 72% "반도체 수급차질 하반기까지" ● 반도체 대란에 현대차 생산 멈추는데…대책이 없다 ● SK하이닉스, 獨 보쉬에 차량용 D램 공급 '초읽기' ● 한기평 "LG전자, 스마트폰 철수로 하반기부터 채산성 향상 가시화" ● '하냐 안하냐'가 기준…녹색펀드 3조 몰렸다 ● SK·포스코·한화 등 '脫탄소 동맹' ● 굴뚝기업도 수소·AI 접목해 '탈탄소' ● 오일뱅크·美 에어프로덕츠, '친환경 수소' 생산기술 협력 ● 쌍용차, 평택 본사·토지 자산재평가로 자본잠식 해소 ● 미국국적 쿠팡 김범석만 특혜?…네이버는 억울하다 ● 네이버파이낸셜 첫 흑자에 카드사 뿔난 까닭 ● 토스 작년 매출 3898억…230% 급증 ● "우리가 꼭 사야 한다"…'1조원 딜' 성공시킨 방시혁의 한마디 ● 케이뱅크 수신 10조 돌파…'지방은행과 어깨 나란히' ● "카페 어디에 차리지"…동네상권, KDX에 물어봐 ● 작년 금융지주 순익 15.1조…충당금탓 전년比 0.8% 줄어 ● SK, 베트남서 파이낸셜 스토리…'유통 1위' 빈커머스 4600억 투자 ● 아기상어' 폭풍성장…1조 유니콘으로 컸다 ● 대한전선 美수출 호조…1분기에만 700억 계약 ● 스마트미러로 지니뮤직 재생…LG-KT, AI플랫폼 공유 ● SKT, 기업 기밀 철통 보안…양자암호통신 상용화 '성큼' ● "재택근무 확산에 사이버 공격 폭증" ● 인니 프라보워 국방부 장관, 한국 향해 출발…KF-X 출고식 참석 ● 비대면으로 전자계약 '입소문'…모두싸인, 고객社 5배 늘었다 ● "거짓말 같은 702% 성장…카카오선 J커브라 불러요" ● 포스코ICT, 이번엔 한전 로봇프로세스자동화 참여 ● 코로나 신속 진단장비 개발…작년 5000만달러 수출 ● 마크로젠, 첫 질병 DTC 검사…13개 질병-유전자 연관성 연구 ● 8조 시장 스텔라라 복제약 출시 경쟁 ● 스타벅스, 일회용컵 하반기부터 시범매장서 없앤다 ● 넷플릭스 '30일 무료체험' 국내서도 없어진다…5년여만 ● 음악 스트리밍 시장 '유튜브 뮤직의 습격' ● 기업구내식당 개방 후폭풍…출혈 경쟁에 식사 질 떨어지나 ● 주류 매장 늘린 이마트24, 1분기 와인 판매 3배 늘어 ● 웹툰 수출하는 대원미디어…한달새 118% 껑충 ● 롯데칠성 '주가갈증' 해소?…1분기 깜짝실적 기대 ● '호재 만발' 카카오, '사상 최고가' 선물이 도착했어요! ● 증시 활황에…연금저축펀드 30% 늘었다 ● 대어 넘어 IPO 고래…30조 크래프톤 온다 ● 두나무, 주주에겐 돈나무…가상자산 급등에 웃는 카카오 한화證 ● LG디스플레이 '1년 新고가' ● 코스닥시장 상장 앞둔 해성티피씨 "로봇용 감속기, 새 먹거리로 키울 것" ● 弱달러에 베팅하던 골드만삭스 "일단 후퇴" ● 홈디포·나이키…RBC가 꼽은 2분기 유망株 ● 옵티머스 독박 쓴 NH증권…금감원 "투자 원금 다 돌려줘라" ● '반도체 빅사이클' 올라탄 마이크론 ● 한국타이어家 분쟁 2R…趙회장 성년후견 심문
[경제/증시/부동산] ● 세계 투자銀 "한국 올해 3.8% 성장" ● 외국인 '사자'로 돌아서나…4월 연일 1.9조 순매수 ● 코스피 4% 오를동안 K뉴딜지수 뒷걸음질 ● 해외주식 펀드에 4조 유입…국내 펀드는 5조 빠져 ● 작년 상호금융 순익 2.2조…경제사업 적자폭 줄어 ● "주식 열풍 이 정도?"…상장사 '동학개미' 1년 새 80% 늘었다 ● 코인 거래소 이용자 연초 대비 3배↑…"비트코인으로 관심 커져" ● 김치프리미엄 놀랍네…비트코인 8000만원 넘나 ● 선거 직후…국민연금 'K주식 매도중단' 재추진 ● 나랏빚 1985조…GDP 넘어섰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강북권 9개 구 강행군 오세훈 "2030, 투표장서 정권 심판하자" ● 朴 "10만원씩 디지털 화폐 지급"…吳 "소상공인에 1억까지 '4無' 대출" ● 새벽 4시 '노회찬 버스' 탄 박영선 "진보층 결집해 거짓말 심판하자" ● 김영춘 '가덕 신공항' vs 박형준 '젊은 창업도시'…부산의 선택은 ● 이낙연 "3%P차로 박빙" vs 주호영 "15%P차로 안정권" ● 이낙연·정세균·안철수…선거결과에 이들 운명도 흔들린다 ● 선거내내 쩔쩔 맨 與, 부동산정책 방향 틀듯 ● 與 "무주택 대출규제 완화 6월이후 검토" ● 백신 접종률 1차목표는 20%…"20% 접종해야 확산 저지선 형성" ● 정부 "백신 수출제한 등 모든 대안 검토" ● 작년 나라살림 112조 적자인데…가덕도·수당확대 줄줄이 대기 ● 靑 정책실장, 7일 최태원 회장 만난다 ● 유엔 "北 아동 10만명 영양실조", 北 "황당한 날조"…지원거부 예고 ● 저출산 예산 해마다 늘리는데…국공립 어린이집 여전히 태부족 ● '6개월 탄력근로제' 시행…주 52시간제 보완 ● 공수처, 경쟁률 10대1 이라더니 검사채용 미달 ● 조희연 "유치원 무상급식 적극 추진" ● 한울원전 1·2호기 해양생물 유입에 또 발전정지 ● 북한, 올림픽 불참…文정부 '도쿄 구상' 물거품
업무량에 따라 주당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최장 6개월로 늘린 개정 근로기준법이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또 하루 근로시간을 상한 없이 근로자(연구개발업무)가 결정할 수 있는 선택근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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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K가 베트남 1위 유통기업 빈커머스 지분 16.3%를 4억1000만달러(약 46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발표함
- 빈커머스는 베트남에서 빈마트(대형마트), 빈마트플러스(편의점) 등 230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베트남의 대형마트 및 편의점 시장 점유율이 50%에 달함하며, SK의 빈커머스 지분 인수는 2019년 말 빈그룹으로부터 빈커머스 지분 83.7%를 인수했던 마산그룹과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조치임
SK하이닉스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독일 보쉬에 차량용 D램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보쉬 납품을 계기로 차량용 D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전체 D램 시장에서 차량용 D램이 차지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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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으로 국내 기업의 계약 문화를 바꿔놓고 있는 스타트업 '모두싸인'이 2015년 창업 이후 10만 개가량의 고객사, 5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음
- 모두싸인은 클라우드 기반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별도 설치 없이도 웹에서 문서 업로드, 계약서 전송 및 입력, 체결, 보관 및 관리까지의 과정이 이루어지며, 전자계약 서비스는 네트워크 효과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분야라서 계약을 체결하는 상대방이 모두싸인을 쓰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도입하게 될 가능성이 큼
3. 카카오가 다양한 호재가 맞물리면서 6일 8.37% 급등한 54만4000원에 거래를 마침
-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5일(현지시간) 나란히 최고가를 기록한 영향, 카카오가 지분을 보유한 두나무가 나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카카오재팬이 운영하는 일본 웹툰·웹소설 플랫폼 ‘픽코마’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콘텐츠 앱으로 꼽힌 것도 호재였으며, 카카오는 그동안 경쟁사인 네이버와 비교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점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픽코마 투자 등으로 이를 극복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임
카카오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다양한 호재가 맞물렸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5일(현지시간) 나란히 최고가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카카오가 지분을 보유한 두나무가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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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9일 열리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국민연금 기금운용 목표비중 유지규칙’ 재검토(리밸런싱) 방안이 논의·의결됨
- 이 안은 올해 국내 주식 비중 목표인 16.8%는 그대로 두고 총 허용 한도 ±5% 안에서 문제가 되는 전략적 자산 배분(SAA) 허용 범위를 현재 ±2%포인트에서 ±3~3.5%포인트로 늘리는 내용으로, 국민연금이현재 허용 범위에 맞추려면 주식 비중을 더 줄여야 하지만 허용 범위가 변경되면 매도할 필요가 없어지고 추가 매수도 가능해져 국내 증시엔 호재로 작용할 전망임
서울 재건축 대장아파트로 꼽히는 ‘압구정 현대’가 공급면적 기준 3.3㎡당 80억원에 거래되며 ‘평당 1억원’을 찍었다. 압구정 일대 역대 최고가다. 압구정에선 조합원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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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구글이 오라클과 10년 이상 벌여온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의 지식재산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함
- 미국 연방대법원은 5일(현지시간) 오라클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자바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을 침해했다”며 구글을 상대로 낸 소송의 최종심에서 구글의 손을 들어줬으며, 미국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면서 구글은 200억달러(약 22조원)~300억달러(33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던 거액을 배상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됨
구글이 오라클과 10년 이상 벌여온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의 지식재산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미국 연방대법원은 5일(현지시간) 오라클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자바 소프트웨어 지식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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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연근로시간제
-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형태로 일하도록 정형화된 근무제도에서 벗어나, 업무량이나 일의 성격 등에 따라 업무시간을 탄력적으로 배분하는 제도임. 즉, 노동자 여건에 따라 근로시간이나 형태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제도로,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운 경우에 있어서도 별도로 정한 근로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하는 것이 가능함. 국내에서는 2018년 7월 1일 300인 이상의 사업장부터 시행된 '주52시간 단축'으로 인해 기업들의 유연근로시간제 도입이 확산되고 있음.
1. EU의약품청 고위 관계자, 'AZ 백신, 혈전증 연관성 있다' → 예상보다 젊은 사람들에 사례 많아. 원인은 불분명. 곧 최종결과 공식 발표할 듯. AZ가 67% 차지하는 국내 2분기 접종 차질 우려.(경향)
2. 北, 도쿄올림픽 불참 선언 → ‘코로나 상황서 선수 보호’ 차원 밝혀... 일본은 불참 국가 잇달을까 노심초사, 우리정부는 도쿄올림픽 계기 ‘평화프로세스 재개’ 구상에 제동.(매경 외)
3. ‘민화’
→ 우리 민화의 가치를 처음 발견한 것은 일본의 미학자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1889∼1961) 였다. 1904년 ‘공예’라는 잡지에 ‘조선의 이름없는 화인이 그린 ‘까치 호랑이’ 그림이 일본의 국보급 그림을 능가한다‘는 기고 이후 일본의 한국민화 수집붐이 일었다.(문화)
4. 가장 비싼 국유재산 → 경부고속도로 12.3조. 다음으로 서해안고속도로(6.9조), 남해고속도로(6.3조), 당진영덕고속도로(5.6조),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5.5조) 순. 2020 국가결산보고서.(경향)
5. 10대 주식투자 급증 → 10대 투자자 지난해 27만여명, 1년새 3배 급증. 조기 경제교육 효과 기대 vs 어린 시절부터 ‘한탕주의’를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 팽팽히 맞서. (헤럴드경제)
7. 한국은 이미 세계 6~7위권 우주 강국 → 10월 누리호 발사, 세계 7번째 실용위성 발사국 된다. 위성 제작 능력 이미 '선진국 문턱'. 한국과학기술평가원 평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미국 기술의 60% 수준(17년 차이)에서 올해 80% 수준(10년 차이)으로 근접. (아시아경제)
8. 40일 만에 백신 1차 접종 겨우 100만 → 이러다 3500만 언제? 6월 말까지 1,200만, 9월 말까지 3,500만명 접종으로 11월에 '집단면역'을 달성 목표를 생각하면 속도가 너무 느려.(한국)
9. ‘자포니즘’(Japonism) → 1800년대 중반 서구에 불었던 일본 미술 열풍. 특히 일본식 채색목판화(우키요에 浮世繪)는 고흐가 모방작을 그릴 만큼 인상주의 화풍에 영향을 미쳤다.(문화)
10. 명태 → 명태 이름에 관한 많은 유래설 중에 ‘함경도 명천(明川)에 사는 태(太)씨 성을 가진 어부가 잡은 물고기라해서 명태라 불렀다는 이야기는 고종 때 이유원이 쓴 "임하필기" 에서 비롯된 유래설. (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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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며 어제 전국에서 6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6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18일의 621명 이후 48일 만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확진자 한 명이 주변의 다른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의미하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모든 권역에서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1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 국내에서 백신 접종 39일 만에 백신을 맞은 사람이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고 있지만, 수급 불안 우려는 커지고 있어 우리 보건 당국은 국내에서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의 수출 제한 등 가능한 모든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4·7 재보궐선거 본 투표가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서울과 부산 등 재보선 지역 3천4백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고,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촛불 정신을 성찰한다는 의미에서 마지막 유세를 광화문에서 펼쳤습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공정과 정의를 강조하며 청년들이 모인 신촌에서 유세를 마쳤습니다.
■ 부산시장 후보들은 부산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인 서면에서 공식 선거 운동을 마쳤습니다. 김영춘 민주당 후보는 위기에 빠진 부산 경제를 살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투자를 유치해 활기 넘치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6.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보다 0.5%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입니다.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마이너스 3.3%에서 올해 6.0%로 급반등하는 것은 백신 접종과 미국의 추가 재정 투입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북한이 코로나19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7월 도쿄 올림픽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도쿄 올림픽을 한반도 정세 전환 계기로 만들려던 우리 정부 구상과 일본의 대북 관계 개선 기대는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선거를 앞두고 검찰이 피의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강하게 질책하고 나섰습니다. 김학의 전 차관 성 접대 의혹 재조사 과정에 대해 검찰 수사팀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이 특정 언론에서 계속 보도되고 있다는 건데요. 진상조사에 감찰 가능성까지 예고해 검찰과 법무부의 갈등이 다시 고조될 전망입니다.
■ LH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른바 '전북 원정투기'에 연루된 대통령 경호처 직원에 대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경호처와 LH 본사, 현직 LH 직원인 친형 주거지 등 4곳을 압수수색 하고 증거물을 분석에 나섰습니다.
■ 제주에서 트럭이 버스 등을 들이받는 4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쳤습니다. 버스 정류장을 덮친 데다 퇴근 시간과 겹쳐 피해가 컸습니다. 사고를 낸 트럭은 긴 내리막길을 내려오면서 브레이크가 파열돼 버스 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계약을 취소하고 최대 판매사 NH투자증권이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라는 금융당국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원금 100% 배상은 지난해 7월 라임 펀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 학교폭력으로 중징계 중인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폭로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섭니다. 법률 대리인을 선임하고 폭로 내용 중 잘못된 부분을 가린다는 것인데, 여전히 싸늘한 여론 속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 전국에서 유흥주점으로 인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방역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유흥주점 중에는 오후 10시 이후 영업제한이나 5인 이상 집합금지 같은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곳이 적지 않다는데요. 경찰은 일부 유흥주점의 불법 영업으로 인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업소들도 피해를 입고 있다고 보고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합니다.
■ 달걀값 고공행진의 주범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산란계 태부족으로 달걀 가격은 여전히 값이 비싸 최악의 경우엔 추석 무렵까지 지속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업체도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전기차 코나와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 1공장은 오늘부터 1주일 가동을 중단하고, 소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까지 휴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한국의 국가부채가 1천 985조 원까지 늘었다고 합니다. 1년간 나라 살림의 수입과 지출을 모두 더한 관리재정수지도 2011년 이후 최대 수준인 112조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는데요. 국가 채무가 늘어난 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불가피했던 측면이 있고,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한국은 상대적으로 돈을 덜 쓴 나라에 속한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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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증언을 하는 사람을 협박하는 것이 그분들 체질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주호영 원내대표의 “처벌받지 아니길 바란다”라는 말을 빌려 “협박이 아니길 바란다"고 대응했습니다. 공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증인을 겁박이나 하고... 이거 2차 가해라고~
2. 앞선 여론조사에서 15~20% 포인트가량 민주당을 제쳤던 국민의힘이 여전히 승리를 자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되레 이기는 쪽에서 투표함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는 만큼, 여야 모두에게 막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뭐가 그리 켕겨서 그러실까? 암튼 오늘 밤 뚜껑 열고 봅시다~
3.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더라도 안철수 대표와 약속한 '서울시 공동경영' 체제를 곧바로 가동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고위 관계자는 오 후보가 먼저 꺼낸 연정 아이디어를 '딜레마'라고 표현했습니다. 김칫국부터 마시는 거야 자유지만, 둘이 하루가 멀다고 안 싸우면 다행이지~
4. 부산참여연대는 박형준 시장 후보를 향해 "의혹에 대한 근거와 증거 없이 우기기만 거듭하고 있어 개탄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가 문제 제기한 박 후보의 의혹은 엘시티 특혜분양, 성추문 허위 폭로 의혹 등 총 2가지입니다. 서울 부산 할 거 없이, “과거는 묻지 마세요”니 미래가 깜깜할 밖에~
5. 박영선 후보 캠프가 “사전투표에서 이겼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것 관련해 선관위가 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자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웅 의원은 해당 문자에 대해 “거짓말이 아닐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잠잠하던 민경욱이 ‘부정선거’라고 또 전면에 나설 건수 생겼네...
6.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기획사정 의혹을 언급한 보도와 관련해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볼 만하다”고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상황을 엄중히 보고 있다.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언론에는 일베가 있고, 검찰에는 빨대가 있고... 청산할 게 너무 많아~
7. 문재인 정부가 신문사에 집행한 정부 광고액이 상위 20위 매체 기준으로 월평균 87억11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동아일보(305억)와 중앙일보(273억), 조선일보(265억)에 가장 많은 정부 광고가 집행됐습니다. 여보세요 조중동 씨~ 부수 조작으로 받은 광고비는 돌려주셔야지요?
8. 대학 운동부 선수 다수가 선수 간 위계적인 문화에서 비롯된 폭력적 행태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옛날에는 ‘운동부’하면 다 깡패라는 이미지가... 그 이미지 지울 때 안 됐니?
9. 북한이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북한의 ‘조선체육’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비정상적인 국가라고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이게 정상 아닌가 싶어~
10.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 후 발열과 두통에 '타이레놀'이 잘 듣는다고 공식적으로 말한 탓에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다고 합니다. 약사 단체는 방역 당국이 특정 회사의 약 이름을 말하지 말고 성분으로 안내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해열진통제가 한둘이 아닌데 머리 아프게 이게 뭐니~ 타이레놀이 어딨더라...
11. '토종 명품'으로 불리는 MCM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 등 프랑스 명품이 코로나 불황 무풍지대로 승승장구한 것과는 달리 소비 침체 여파를 고스란히 받으며 순이익이 적자 전환했습니다. 김성주 회장의 ‘성주디앤디’가 토종 명품이라... 사래 걸릴 뻔 했다 얘~
12. 롯데칠성음료가 와인 판매를 담당하는 자회사를 부당 지원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자회사인 MJA와인을 부당 지원한 롯데칠성에 대해 과징금 11억 8500만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그 짓 해서 얼마 벌었는지 몰라도 11억은 공정하지 않아... 111억이면 또 몰라~
정세균 "이번 주 4차 유행 분기점 마음 놓는 순간 위기". 서울경찰청, 오세훈 '내곡동 땅' 고발 사건 수사 착수. 박영선, 청년 표심 호소 VS 오세훈, 정권심판론 부각. 선관위, '한자릿수 격차' 발언 윤건영에 "선거법 위반" 경고. 경찰, 대통령 경호처 압수수색 ‘원정 투기 연루' 직원 수사. 일본의 대북 제재 '연장'에 북한 측 올림픽 불참 '맞불'.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됩니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순간 승리도 성공도 모두 잃어버리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 돼버릴 것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승리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오늘을 잘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당신의 자신감이 승리의 원천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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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쇼핑라이브 수수료 인상 외
1. 네이버 쇼핑라이브 수수료 인상 네이버가 '쇼핑라이브'의 수수료를 인상한다. 다음 달 1일부터 기존 매출액의 3%에서 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쇼핑라이브 캘린더와 잼라이브를 통해 송출되는 라이브 판매 방송이다. 앞으로 매출 수수료 5%와 결제 수수료를 더해 판매액의 8~9%를 수수료로 부담하게 된다.
2. 클럽하우스에 후원 기능 생겼다 클럽하우스에 사용자가 앱에서 다른 사용자에게 송금하는 크리에이터 후원 기능이 생겼다. 클럽하우스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기능이며, 모든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소규모 사용자를 상대로 시범 운영을 한 후,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3. 페이스북 작년 한국 매출 442억 페이스북코리아는 지난해 442억 원 영업 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50% 증가한 11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페이스북코리아는 대규모 투자나 배당 등이 거의 없어 현금이 계속 쌓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2배 늘어난 823억 원을 기록했다.
4. 카카오 픽코마, 매출 성장세 전 세계 3위 카카오가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웹툰 앱 '픽코마'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콘텐츠 앱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픽코마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비게임 앱 중에서 전 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 3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양대 앱 마켓 통합 기준이다.
5. 네이버, 판매자 솔루션 강화... 한국의 쇼피파이 되나 네이버가 이커머스 1위를 견고히 하기 위해 '머천트 솔루션'을 강화한다. 판매자 성장이 곧 네이버 성장이라고 믿으며 기술 강화 전략을 계속해서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인 쇼피파이와도 그 궤를 같이 하고 있어 이커머스 시장에서 네이버 활약이 주목된다.
6. 모펍, 어드밴스 비딩 파트너로 벙글 선정 트위터 자회사인 모펍(MoPub)은 모바일 퍼포먼스 광고 플랫폼 벙글(Vungle)을 인앱 비딩 솔루션인 '어드밴스드 비딩'의 비더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앱 퍼블리셔와 개발자에게 광고 수익을 창출해주는 모펍이 파트너로 벙글을 선정함에 따라 벙글은 모펍 어드밴스드 비딩 솔루션을 지원하게 된다.
7. 제일기획, 스튜디오드래곤과 MOU 이번 협약으로 제일기획은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를 활용한 콘텐츠 지식재산권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한국 드라마 열풍을 이어갈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제일기획은 드라마에서 파생되는 공연, 전시, 게임 등 2차 콘텐츠 기획 등을 맡을 예정이다.
업무량에 따라 주당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최장 6개월로 늘린 개정 근로기준법이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또 하루 근로시간을 상한 없이 근로자(연구개발업무)가 결정할 수 있는 선택근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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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K가 베트남 1위 유통기업 빈커머스 지분 16.3%를 4억1000만달러(약 46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발표함
- 빈커머스는 베트남에서 빈마트(대형마트), 빈마트플러스(편의점) 등 230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베트남의 대형마트 및 편의점 시장 점유율이 50%에 달함하며, SK의 빈커머스 지분 인수는 2019년 말 빈그룹으로부터 빈커머스 지분 83.7%를 인수했던 마산그룹과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조치임
SK하이닉스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독일 보쉬에 차량용 D램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보쉬 납품을 계기로 차량용 D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전체 D램 시장에서 차량용 D램이 차지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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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으로 국내 기업의 계약 문화를 바꿔놓고 있는 스타트업 '모두싸인'이 2015년 창업 이후 10만 개가량의 고객사, 5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음
- 모두싸인은 클라우드 기반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별도 설치 없이도 웹에서 문서 업로드, 계약서 전송 및 입력, 체결, 보관 및 관리까지의 과정이 이루어지며, 전자계약 서비스는 네트워크 효과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분야라서 계약을 체결하는 상대방이 모두싸인을 쓰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도입하게 될 가능성이 큼
3. 카카오가 다양한 호재가 맞물리면서 6일 8.37% 급등한 54만4000원에 거래를 마침
-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5일(현지시간) 나란히 최고가를 기록한 영향, 카카오가 지분을 보유한 두나무가 나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카카오재팬이 운영하는 일본 웹툰·웹소설 플랫폼 ‘픽코마’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콘텐츠 앱으로 꼽힌 것도 호재였으며, 카카오는 그동안 경쟁사인 네이버와 비교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점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픽코마 투자 등으로 이를 극복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임
카카오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다양한 호재가 맞물렸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5일(현지시간) 나란히 최고가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카카오가 지분을 보유한 두나무가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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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9일 열리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국민연금 기금운용 목표비중 유지규칙’ 재검토(리밸런싱) 방안이 논의·의결됨
- 이 안은 올해 국내 주식 비중 목표인 16.8%는 그대로 두고 총 허용 한도 ±5% 안에서 문제가 되는 전략적 자산 배분(SAA) 허용 범위를 현재 ±2%포인트에서 ±3~3.5%포인트로 늘리는 내용으로, 국민연금이현재 허용 범위에 맞추려면 주식 비중을 더 줄여야 하지만 허용 범위가 변경되면 매도할 필요가 없어지고 추가 매수도 가능해져 국내 증시엔 호재로 작용할 전망임
서울 재건축 대장아파트로 꼽히는 ‘압구정 현대’가 공급면적 기준 3.3㎡당 80억원에 거래되며 ‘평당 1억원’을 찍었다. 압구정 일대 역대 최고가다. 압구정에선 조합원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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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이 오라클과 10년 이상 벌여온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의 지식재산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함
- 미국 연방대법원은 5일(현지시간) 오라클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자바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을 침해했다”며 구글을 상대로 낸 소송의 최종심에서 구글의 손을 들어줬으며, 미국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면서 구글은 200억달러(약 22조원)~300억달러(33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던 거액을 배상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됨
구글이 오라클과 10년 이상 벌여온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의 지식재산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미국 연방대법원은 5일(현지시간) 오라클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자바 소프트웨어 지식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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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근로시간제
-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형태로 일하도록 정형화된 근무제도에서 벗어나, 업무량이나 일의 성격 등에 따라 업무시간을 탄력적으로 배분하는 제도임. 즉, 노동자 여건에 따라 근로시간이나 형태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제도로,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운 경우에 있어서도 별도로 정한 근로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하는 것이 가능함. 국내에서는 2018년 7월 1일 300인 이상의 사업장부터 시행된 '주52시간 단축'으로 인해 기업들의 유연근로시간제 도입이 확산되고 있음.
● 뉴욕증시, 4/5(현지시간)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다우 +373.98(+1.13%) 33,527.19, 나스닥 +225.48(+1.67%) 13,705.59, S&P500 4,077.91(+1.44%), 필라델피아반도체 3,305.43(+2.01%)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완화 및 이란 핵합의 재논의 우려 등에 급락… WTI -2.80(-4.56%) 58.65, 브렌트유 -2.71(-4.18%) 62.15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속 강보합… Gold +0.40(+0.02%) 1,728.8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호조 및 뉴욕증시 약진 속 하락… -0.43(-0.46%) 92.60 ● 역외환율(원/달러), -2.67(-0.24%) 1,125.03 ● 유럽증시, 영국, 독일, 프랑스(Easter Monday로 휴장) ● 美 3월 ISM 서비스업 PMI 63.7…월가 예상 상회 ● 美 3월 마킷 서비스업 PMI 60.4…약 7년래 최고 ● 美 2월 공장재수주 0.8%↓…월가 예상 하회 ● 美 3월 고용추세지수 102.44…전월 대비 상승 ● 3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37.2…전달 35.5 ● 배런스 "3월 고용지표, 증시에 골디락스 효과" ● BOA "현재 주식시장 과열돼…매도 나서야" ● "강한 지표에 연준 조기 금리인상 기대↑…향후 몇 달 불편" ● 옐런, 글로벌 최저 법인세 요청할 예정 ● 미 코로나 백신 프로그램 가속…지난주 하루 300만 도스 ● 팀 쿡 "자율주행은 그 자체가 핵심"…자율주행차 시사 ● UBS "소매업체 더 고통…2026년까지 8만개 이상 폐쇄" ● 웰스파고, 포드-GM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실적 호조에 다시 700달러 근접 ● 배런스 "코닝 주가 강세…'삼성'에서 자사주 4% 매입" ● AMC엔터 주가 급등…"관객 극장으로 돌아온다" 강세 전망 ● 게임스톱 주가, 10억달러 규모 증자 계획에 13% 하락 ● 美 대법원, 오라클 자바 소송서 구글 손 들어줘 ● 델타 항공, 이용객 급증에 항공편 취소 및 중간 좌석 개방 ● 노르웨지안 크루즈, 개장전 거래서 급등…7월 운항재개 계획 ● 존슨 英 총리 "해외여행 5월 17일부터 재개 희망" ● 오후 9시까지 430명, 어제보다 15명↑…6일 500명 안팎 예상 ● 일교차 큰 날씨…중부 오전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산은, 법원에 쌍용차 의견전달…회생돌입 후 인수자 찾기 가능성 ● K조선 수주량 작년의 10배…1분기 세계시장 52% 휩쓸어 ● 사업재편 정점 찍은 LG 구광모…선택과 집중 이후는 '미래' ● LG, 휴대폰 완전 철수…車부품·로봇사업 강화 ● LG폰 이제 진짜 안녕…통신3사 '눈물의 재고떨이' ● LG폰 3400명, 배터리·전장사업 배치 ● 애플·中 3총사 공세 거센데…삼성만 남은 韓휴대폰업계 위기감 ● 벌써 30조…기업 자금조달 불붙었다 ● '철수 공식화' LG전자 주가 2.5% 하락…'지분 투자' 로보스타·로보티즈는 급등 ● '투자 고수'로 거듭난 SK그룹…이번엔 차세대 배터리 '잭팟' ● 작고 수명·안전성 높인 전고체 배터리 잡아라…車업계 '합종연횡' 가속 ● '판매 1위' 그랜저마저 제동 걸렸다…현대차 '날벼락' ● 이름 바꾼 기아, 쾌속질주…내수판매 신기록 세웠다 ● 코로나·정부규제 여파…올해 기업실적 양극화 ● 은행선 찬밥인데…'1년미만 사업자' 네이버선 대출OK ● 은행의 절규 "신규대출 절반이 청년인데 더 늘리라니" ● 대책만 툭 던져놓고 나몰라라…오락가락에 우는 은행들 ● '금소법 혼란' 진화나선 은성수, 금융업계 CEO들과 연쇄 미팅 ● '40년 모기지'도 안나왔는데…50년 들고나온 당정 ● 시중銀 가계대출 조이기에 주담대 금리 0.2%P 올랐다 ● 은행聯 "금융지주도 인터넷은행 허용해 달라" ● 세계 첫 접는 노트북에 코오롱 필름 탑재 ● 포스코케미칼, 음극재도 美시장 뚫었다 ● 르노·쌍용·GM은 급제동 ● 삼성전자 경영혁신 속도낸다…인공지능 접목시킨 ERP 완성 ● 가성비 '굿'…금호타이어 3년만에 신제품 ● 효성첨단소재, 한화솔루션에 1600억 규모 탄소섬유 공급 ● 삼성엔지니어링·롯데케미칼 '탄소중립 동행' ● 삼성전자, AI 학습능력 획기적으로 높인다 ● 게임업체 "경력직 급구"…역대 최대 채용 ● 카카오톡 지갑, 1000만명 돌파 ● NHN도 웹툰 콘텐츠에 베팅 ● 중견 제조업체들 '2세 경영' 막 오른다 ● 한솔제지·아모레, 친환경 화장품 원료·종이 포장재 공동 개발 나선다 ● "백신·치료제 주원료 동났다"…K바이오 '비상' ● 에이비엘바이오 면역항암제, 美 임상 1상서 첫 환자 투여 ● 시지바이오 "뼈·피부 대체제로 美시장 진출" ● 에스티팜, 미국에 'RNA 치료제 개발' 자회사 설립 ● "닥터나우서 하루 200명 원격진료…'손 안의 주치의 시대' 활짝 열겠다" ● 편의점 '빵'의 전쟁…맛도 빵빵하네 ● 건강식품 키우는 CJ올리브영 ● 이마트, 베트남 사업권 판다 ● CJ대한통운 '이플렉스' 시작…온라인쇼핑몰 물류 통합관리 ● '백화점 틀' 깨는 신세계…공유주방 뛰어든다 ● 삼성전자 '8만전자' 탈출할까…분기영업익 9兆에 달렸다 ● 삼성전자, 실적발표 앞두고 반등 '시동' ● 롯데정밀화학이 대체육 수혜주? ● 다비치안경 매물로 나왔지만…인수자 안보이네 ● "1분기 깜짝실적 기대"…증권가가 꼽은 '알짜배기' 종목은 ● '1년 신고가' 포스코, 아직 고점 아니다? ● '쿠팡 vs 네이버' 치열해진 왕좌의 게임…증권가 전망은? ● 골드만삭스가 꼽은 美 경기회복 수혜주 10 ● SK바이오사이언스 흥행 효과…백신회사 줄줄이 IPO 출격 ● 바이든 인프라 투자株, 덜 오른 종목은 ● 네오이뮨텍 '10배 대박' 쿼드운용…펀드 앞선 직접투자 논란 ● 빅히트, 이타카 인수에 목표주가 '쭉쭉' ● 블록체인 보안인증업체 코스닥 노크 ● 美기업 투자 늘린다…"韓조선·반도체·IT가전 주목" ● 코람코리츠 주유소 자리에 LG가전샵 ● 권리행사 확실한 전환사채…합병때 주식총수에 반영 ● "年500% 수익" 불법 주식 리딩방 투자 주의보 ● '원금보장 매력' 뉴딜펀드, 6일만에 1500억 조기완판 ● '4천억 투자' 물거품 되나…메리츠증권에 무슨 일이? ● "회장이 구속당했는데 마냥 기다리라니"…개미들 '발만 동동' ● '넷플릭스 천하' 깨질까…'4000억 투자' 승부수 던진 티빙
[경제/증시/부동산] ● 强달러에 줄어든 외환보유액…한달새 14억弗↓ ● 빠르게 증가하는 가계부채…GDP 대비 100% 육박 ● '박스피'에 지친 개미들…한 달새 2400억어치 사들인 종목은 ● 지난해 연금저축 적립금 152조…주가급등에 펀드 중심 성장 ● 日, ETF가 증시 부양 수단…中, 액티브 ETF 급성장 ● '성장주 여왕' 캐시 우드의 아크 ETF…화끈하게 오른만큼 조정도 '아찔' ● ESG·수소·뉴딜…투자의 큰물결 '태초'에 ETF가 있었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박영선은 내곡동, 오세훈은 심판론…'기·승·전·부동산'만 외치다 끝났다 ● 與 "서울, 피말리는 1% 싸움"…野 "정권심판 먹혀 두곳 다 승리" ● '투표율·2030·내곡동'에 쏠린 與·野의 눈 ● "20대 유권자가 캐스팅보트…최종 투표율 50~60% 될듯" ● 생태탕집 아들 기자회견 취소…與 '내곡동 공세' 삐걱 ● 서울시의원까지 동원, 吳 옥죄는 與 ● 박영선 캠프 "사전투표 이겼다" 문자…선관위 조사 착수 ● 11월 집단면역 물 건너가나…韓접종률 OECD 37곳중 35위 ● 해외여행 떠나는 영국, 마스크 벗는 이스라엘…한국은 재확산 공포 ● 국민의힘 "편파적" 항의방문에 선관위 "공정했다" 되풀이만 ● 정세균 총리, 내주 사의 표명할 듯 ● 노점상 4만명에 50만원씩 지원 ● "구내식당 일감 개방"…공정위 이런 간섭까지 ● 與 "이해충돌방지법 10일 단독처리 불사" ● 21대 국회 ICT 법안 처리 0건…말뿐인 '디지털 뉴딜' ● DMZ 유해발굴 재개…北 참여 올해도 힘들 듯 ●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 北에 책임 묻지않는 정부 ● 내년부터 대학입학금 전면 폐지…장학금·기숙사 늘린다
1. SK그룹이 미국 차세대(전고체) 배터리 개발사인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 투자로 최소 10배 이상의 투자수익을 거둘 전망임
- SK㈜는 스팩 합병 방식으로 뉴욕증시 상장 절차를 밟고 있는 SES의 창업자인 치차오 후 대표에 이은 SES의 2대 주주(12.7%)이며, 지난해 9월 상장한 경쟁사 퀀텀스케이프(QS)의 상장가가 33억달러(약 3조7000억원)로서 SES가 QS와 비슷한 수준에서 상장을 성사시키면 SK그룹은 10배 이상의 투자수익을 거두는 셈이 됨
SK그룹이 미국 차세대(전고체) 배터리 개발사인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 투자로 최소 10배 이상의 투자수익을 거둘 전망이다. SES는 연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준비 중이다.5일 뉴욕 투자은행(IB)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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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G전자가 5일 이사회를 열어 7월 31일자로 휴대폰 생산 및 판매 종료를 확정했다고 밝힘
- LG전자는 휴대폰사업은 접더라도 6세대(6G) 이동통신,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 핵심 모바일 기술 개발은 지속할 계획이며, 휴대폰사업을 담당해온 MC사업본부 인력 3700여 명은 LG전자 다른 사업본부와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등 계열사로 재배치해 고용을 유지하기로 함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울산1공장에 이어 아산공장까지 일시 휴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아산공장은 국내 판매 1위 세단인 그랜저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공장 가동 중단에 따라 차량의 일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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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코로나19 이후를 노리고 실탄을 채워두려는 기업과 경제 회복 기대로 한발 앞서 투자처를 찾으려는 기관투자가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올해 기업의 자금 조달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됨
-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들어 지난 2일까지 국내 기업이 공시한 주식 발행(신주 기준) 규모는 12조478억원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이던 2011년(12조9081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며, 채권시장도 상황은 비슷하여 지난 1분기 공모 회사채 발행액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18조5320억원을 기록했음
지난해 말 두산인프라코어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참패를 면치 못했다. 1500억원을 모집했지만 청약자금은 10억원에 그쳤다. 올해 들어서자마자 기류가 확 바뀌었다. 지난 2월 1100억원 모집에 2860억원의 돈이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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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이 실제 투자액이 집행된 도착 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2.9% 증가한 42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함
- 이 중 비대면 산업과 온라인 플랫폼 관련 투자 규모가 신고 기준 27억7000만달러, 도착 기준 23억5000만달러로 각각 39.2%, 12.2% 증가했으며, 국가별로 봤을 때 유럽과 일본의 한국 투자는 크게 증가한 반면 미국은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으로, 중화권은 작년 싱가포르의 국내 대규모 투자의 기저효과로 각각 투자가 감소한 결과를 보임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이 실제 투자액이 집행된 도착 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2.9% 증가한 42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1분기 도착 기준으로 사상 최대다. 신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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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한카드가 광고주와 1인 마케터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링크아시아에서 노동자의 임금 정산 기간을 최대 56일에서 하루로 앞당긴 ‘신용카드 기반 소득 선정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발표함
- 현재 플랫폼 정산 시스템에서는 플랫폼 노동자가 플랫폼에서 연결된 일감을 처리하면, 근로일로부터 최대 56일 뒤에 소비자가 플랫폼에 지급한 돈 일부를 수수료로 받게 되는 구조이지만, 신한카드의 이 서비스는 음식 배달 라이더 같은 플랫폼 노동자들이 일하는 대가로 받는 수수료를 신한카드가 플랫폼 대신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플랫폼으로부터 신한카드가 돈을 받아가는 방식임
신한카드가 플랫폼 노동자의 임금 정산 기간을 최대 56일에서 하루로 앞당긴 ‘소득 선(先)정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음식 배달 라이더 같은 플랫폼 노동자들이 일하는 대가로 받는 수수료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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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일본에서 상장지수펀드(ETF)가 중앙은행의 증시 부양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고, 액티브 펀드가 대세인 중국 시장에서도 점차 규모를 키워가는 등 ETF가 세계 금융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음
- 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 ETF시장의 순자산가치(AUM)는 2019년 말(4000억달러)에 비해 36.25% 증가한 5450억달러(약 615조원)로 집계되면서 50조원대인 한국 시장의 10배를 기록했으며, 중국 ETF 시장도 2019년에는 순자산이 연간 49.7% 급증했고, 지난해에도 30%대 성장을 이어가면서 작년 말 기준 순자산이 1770억달러(약 199조원)를 기록함
대기업 한 곳이 미국의 전체 고용시장을 떠받쳤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미국 아마존이 주인공이다. 아마존이 지난해 창출한 신규 일자리 수는 S&P500지수에 편입된 우량 기업이 새로 고용한 직원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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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용어 >>
* 외국인직접투자(FDI ; foreigndirectinvestmen)
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투자와는 다른 개념으로,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적재산권과 부동산 등 모든 형태의 유ㆍ무형 자산이 이전되어 부를 창조할 목적으로 이뤄지는 투자를 포함함.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다자간투자협정(MAI)에서는 국내 기업의 사업부문과 영업권 등을 외국인에게 매각한 경우도 외국인직접투자로 보며, 이 밖에도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외국인이 주식과 지분을 취득하는 투자도 외국인직접투자로 볼 수 있음. 그러나 증시로 주식을 사는 것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음.
1. 코로나 4차 대유행을 염려하는 이유 →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 1.07로 전국에서 1을 넘어서고 감염경로 모르는 환자 30% 넘어. 전문가들, 9시 영업제한 부활, 식당 가림막 의무화 필요.(한국)
2. 7월 1일부터 ‘최고금리 20%’로 인하 → 2018년 말 대출자부터 적용받을 듯. 소급적용 안되지만 변경된 저축은행 약관에 따라 소급효과. 2018년 기준 저축은행 대출의 70.5%가 금리 20% 넘어. (문화)
3. 바다 스티로폼 쓰레기 줄어들까? → 양식장 부표 스티로폼 금지 입법예고. 미세 프라스틱, 해양쓰레기 감축 위해 김·굴 양식장은 내년부터 그 외 양식장은 2023년부터 금지. (헤럴드경제)
4. 민물장어 풍년 → 도매가격, 작년 절반 수준. 민물장어는 알을 부화시켜 치어로 키우는 기술이 아직 실험실 에서만 가능, 양식은 바다에서 치어인 실뱀장어 잡아 키우는 방식. 지난해 실뱀장어 크게 늘며 많이 잡혀. 늘어난 이유는 정확히 모른다고. (헤럴드경제)
5. LG, 스마트폰 실패 이유?
→ ‘초콜릿폰’과 ‘프라다폰’ 등 피처폰으로 미국시장 1위하던 영광이 오히려 독... 스마트폰 시대 대응 늦어. 그 사이 삼성, 애플이 고가 시장 굳히고 저가시장은 중국이 잠식. (아시아경제)
6. 이미 신규 주택대출의 절반(46.3%)이 39세 이하 청년층인데... → 금융당국, 더 늘리라는 요구. 은행들, 시키는 대로 하면 편중도 심화되고 부실위험 더 커진다 난색.(매경)
7. ‘전고체배터리’ → 현재 전기차에 탑재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미완의 단계로 평가받는다. 내부 전해질이 액체여서 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데다 배터리 수명과 연관되는 에너지 밀도도 낮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에 투자 시작.(한경)
8. ‘미나리’ 윤여정, 美 ‘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 → 아카데미상 전망 한층 높혀. 아카데미에 가장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단체. 지난 10년간 9번 일치.(경향 외)
9. 중국도 인구감소 우려? → 지난해 호적등록 출생아(1003만), 전년보다 14.9% 감소. 두자녀 허용된 2016년 반짝 늘었다 계속 감소. 아직 세자녀 제한은 공식적으로 남아 있다고. (세계)
10. ‘조용한 소수’였던 아시아계 미국인 정치적 결집? → 뉴욕시장(선거 11월) 대만계 후보 32% 지지율, 13%P 차로 2위 후보에 앞서. 미국의 아시아계는 약 6%로 백인(60%)은 물론 흑인(13%)에 비해서도 적고 그나마 정치적 영향력은 인구 비중에도 훨씬 못 미친다는 평가.(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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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신규 확진자도 5백 명 안팎으로 전망됩니다. 재감염 지수가 다시 1을 넘겼고,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지역감염 사례도 처음으로 발생했는데, 정부는 금요일 거리 두기 격상 여부를 발표합니다.
■ 최근 확진자 증가세의 특징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가 수도권 보다 완화됐었던 비수도권에서 더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유흥시설과 목욕장과 같이 마스크를 쓰기 어려운 장소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지역사회로 연쇄 전파되고 있는 양상도 뚜렷합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4~500명대를 기록하면서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환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잘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전국 모든 지역에서 1을 넘었고, 확진자 수는 500명을 넘어 600명 이상으로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우울한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재보궐 선거가 내일 치러집니다. 어제 열린 마지막 TV 토론회에선 박영선 오세훈 두 후보가 서로 거짓말 후보라며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여야 간 의혹 제기와 선거공작 공방도 과열되면서 선거 막판, 정책 대결은 실종됐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 범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익을 위해 활동했던 한국계 중견 외교안보 인사와 농구계 유명 선수까지 동참해 아시안계 차별을 중지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이란 정부가 석 달 동안 억류해온 우리나라의 화학운반선 '한국케미'호와 관련해 긍정적인 결과가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세균 국무총리가 곧 이란을 방문할 것이라고 확인하면서, 한국에 동결된 이란 자금 문제의 해결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백신 접종률이 높은 영국과 이스라엘에서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연습이 시작됐습니다. 상점 영업을 허용하고, 마스크 의무 해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서 이렇게 다른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백신 접종자는 전염성이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 공직자 투기 의혹에 연루된 LH 현직 직원에 대해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가장 먼저 3기 신도시 땅을 사들였고, 개발 정보도 주도적으로 퍼뜨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국방부가 군부대와 군 공항 이전 사업 등 군 내부 정보를 부동산 투기에 악용한 사례가 있는지 자체 전수조사를 벌여, 대상자 수천 명을 추렸습니다. 이번 주 국토교통부에 명단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 서울 노원구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24살 김태현으로, 경찰은 스토킹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아파트 CCTV를 확인하고 프로파일러도 투입할 계획입니다.
■ 30년 동안 번 돈을 형이 가로챘다고 주장한 방송인 박수홍 씨가 서울서부지검에 친형 부부를 고소했습니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즉, '횡령' 혐의입니다. 박씨 측은 "일체의 피해 보상 없이 양측의 재산을 7대 3으로 나누고 함께, 기부와 사회봉사를 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전달했으나 친형 측이 '합의'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대장암이나 갑상선 관련 암과 관련해 보험사들이 자체 자문을 내세워, 지급해야 하는 돈의 10~30% 수준만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보험사 설명이 아닌, 질병코드를 확인하라고 조언했습니다.
■ LG전자가 휴대전화 사업에서 공식 철수합니다. 2000년 초반, 초콜릿폰 등으로 전성기를 누렸지만, 스마트폰에 한발 늦게 대응했던 게 치명타가 돼 결국 2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5조 원의 손실을 낸 모바일 사업 대신 LG가 선택한 건 자율주행 시대 자동차 전자장비 산업입니다.
■ 지난해 처음으로 우울증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고, 그중에서도 20대 환자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주로 고령층에 많이 나타났던 우울증이 이제는 '젊은이의 병'이 된 건데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전체 우울증 환자는 약 57퍼센트 늘었지만, 20대는 약 189퍼센트나 늘었다고 합니다.
■ 아파트 가격 상위 20퍼센트와 하위 20퍼센트의 가격 격차가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다고 합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가격 상위 20퍼센트의 평균 매매가는 약 10억 1600만 원으로, 하위 20퍼센트의 8.8배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최근 택배기사로 위장한 범죄 사건이 잇따르면서 배달 노동자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고객들이 주문한 물품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촌각을 다투면서도 일하는 상황에서 의심의 눈초리까지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라는데요. 특히 노원구에서 발생한 '세 모녀 살해 사건' 이후엔 고객들이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지 않거나 가족이 함께 있는 시간에 다시 오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 강원도 고성에서 경북 경주까지 857km 해안선을 따라 동해안의 모래사장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 해 평균 축구장 20개 정도 면적의 모래사장이 없어지고 있는데요. 모래사장과 가까운 육지공간 주변의 무분별한 개발과 기후변화가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폐교된 학교 수는 약 3천8백 개로,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수의 32.7퍼센트 수준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앞으로 7년 동안 36퍼센트 가까이 감소하면서 폐교 수는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영화 '미나리'로 잇단 수상 소식을 알리고 있는 배우 윤여정 씨가, 아카데미 수상 여부를 가늠해볼 미국배우조합 여우조연상을 받아, 아카데미상 기대감을 더 높였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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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종인 위원장이 높은 사전투표율을 두고 "정부에 대한 분노 표시라는 것을 정부는 명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여당의 계속된 의혹 제기에는 "대한민국 유권자가 그런 것에 속을 정도로 바보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선만 되면 다 될 거 같지? 넉살 좋게 버티다 폭망하는 꼴 많이 봤다~
2.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측량 현장 방문 여부를 두고 반박에 재반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 후보를 목격했다는 생태탕집 주인 아들은 “어머님의 증언을 거짓말이라고 몰아가는 국민의힘과 오 후보에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들통나면 “제가 기억 앞에 겸손해야 한다고 했지요”라고 할 판...
3. 박형준 후보의 엘시티 특혜 의혹과 관련해 박 후보 아들과 딸이 매입한 두 채는 엘시티 고위 관계자가 따로 빼둔 매물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청약 첫날 우연히 만난 중개인에게 구입했다는 박 후보 주장이 거짓이라는 주장입니다. 숨 쉬는 거 말고는 다 거짓말이라더니... 혹시 숨은 쉬나 몰라~
4. 안철수 대표가 “그간 오세훈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면서 거듭 느끼고 확인한 것은 이 정권의 폭주를 그대로 둬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세훈이랑 같이 다니다 보니 진짜 어울리는 사람 두고 그동안 뭐 했나 싶지?
5. 정의당이 이번 재보선에서 민주당 후보들을 돕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분명히 했습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박영선 후보가 인터뷰를 통해 심상정 의원 같은 분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염치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원래 덕 본건 기억 안 나고 섭섭한 것만 기억 나는 법... 그게 염치없는 거지~
6. 자유민주당 정규재 후보는 “박형준 후보를 찍으면 사표가 된다. 진짜 보수 후보를 찍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는 “박 후보는 사익만을 추구하는 기회주의자로 당선된다면 공수처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에 기회주의자는 맞고, 뒤에 공수처의 표적이 아니라 수사 대상~
7. 러시아 출신의 박노자 교수가 오세훈 후보 유세 트럭에 올라 발언한 2030세대를 향해 “본래 극우”라고 지칭해 논란입니다. 박 교수는 이들이 실망한 ‘문 지지자’라기보다는 본래 극우 쪽에 섰던 분들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일보 인턴 기자가 분노한 청년으로 탈바꿈도 하고 그랬더만 머...
8.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와 자녀들이 경기도 양평의 임야 수천평을 사들인 뒤 아파트 시행사업으로 거액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 농사를 짓지도 않으면서 농지 수백평을 사들였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장모를 잘 둔 건지, 장모가 발목을 잡는 건지... 이걸 부러워해야 하나?
9.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 참여는 검찰 중립 모순이라는 현직 검사의 비판에 반박 댓글이 달리며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댓글을 단 검사들은 “윤 전 총장을 사실상 정치권으로 내몬 것은 현 정권 아니냐”머 윤 총장을 옹호했습니다. 역대 정치 검사들은 알아서 긴 게 아니고 정권이 만든 거였구나... 몰랐네~
10.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가 처음으로 LH 직원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합수본은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의 기존 고발 사건 외에도 추가 범죄 혐의를 발견해 수십 명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직자뿐만 아니라 빨대 기레기들도 잘 들여다 봤으면 좋겠어요~
11. 백신으로 영국의 일상이 돌아왔다는 조선일보 기사에 영국 현지 교수가 일침을 놓았습니다. 서식스 대학교 케빈 교수는 "조선일보가 영국의 삶이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나는 영국보다 한국이 낫다"며 조선일보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집에서 세는 바가지 밖에서는 안 새겠냐마는... 쪽팔리게 이게 뭐니~
12. 한복이 중국 전통의상이라는 억지 주장에 분노한 미국의 한인 고교생들이 '한복의 날' 제정을 이끌어 냈습니다. 청소년 단체 재미차세대협의회는 뉴저지주 테너플라이가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선포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저것 전부 중국 것이라고 하면서 코로나는 왜 발끈하는지 몰라~
김종민 “박형준, 당락을 떠나 부산시장직 수행 어려울 것”. 하태경 "부산 선거는 박형준 찬반선거 민주당의 전략 실패". 생태탕집 아들도 땅 경작자도, 거듭 "오세훈 후보 봤다". 윤석열 “장모 투기? 적법한 사업” 정치적 보도 정면 반박. 시민단체 "5G 상용화 2년 불통 여전 이통3사 보상해야".
곰팡이가 있어서 어둡고 지저분한 게 아니라 어둡고 지저분해서 곰팡이가 생긴다는 걸 깨달았어요. 좋은 일이 생겨야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해야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이죠. 간단해요. 마음 밭에 긍정의 씨앗을 뿌리면 돼요. - 아네스 안 -
썩은 동태 대가리에 파리가 꼬이는 법입니다. 거짓말과 위선으로 가득한 사람에게 투표를 한다는 것은 결국 온갖 비리와 불법의 온상이 될 것이 자명한 것입니다. 염치없지만, 지그재그도 아니고 뒤로 가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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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무료배송, 네이버 견제 하나 외
1.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무료배송, 네이버 견제 하나 쿠팡이 로켓배송 상품에 대해 주문 개수와 가격에 관계없이 무조건 무료로 배송하는 행사를 시작한다. 로켓와우의 록인 효과가 큰 만큼 무료 배송 경험을 제공해 로켓와우 회원으로 유인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를 놓고 네이버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한국인도 12만 명 페이스북 이용자 5억 3,0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 정보는 이름, 주소, 생일, 전화번호 등이며, 일부의 경우 이메일 주소까지 포함됐다. 전 세계 106개 국가의 페이스북 사용자 개인정보가 공개됐으며, 유출된 한국인 이용자 정보는 12만 건 이상이라고 알려졌다.
3. 금소법 일주일... 보험 안내글 삭제 '러시' 블로그, 유튜브, SNS 등 비대면 보험 영업이 최근 크게 늘었지만 지난 25일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후 비상이 걸렸다. 계약 체결을 유인하기 위한 광고로 판명되면 최고 1억 원의 중징계가 내려지기 때문이다. 설계사들은 등록증을 올리거나 기존 자료와 내용을 아예 삭제하고 있다.
4. 카카오, 웹소설 플랫폼 인수한다 카카오가 4,000억 원을 들여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인수를 추진한다. 영화, 드라마, 웹툰 등에 활용할 스토리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업계 매출 5위 래디쉬는 영미권 기반 웹소설 플랫폼으로 네이버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한 것에 대한 맞불 성격이라는 분석이다.
5. SSM도 배송전쟁 대형 마트에 이어 SSM(기업형 슈퍼마켓)도 1시간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지난해 국내 SSM 시장 규모는 40조 원 안팎으로 전년보다 소폭 성장했다. SSM 업계는 코로나19가 좀 더 지속할 거라 보고 신선식품 강화와 빠른 배송 등 오프라인 물류 경쟁력 강화 쪽으로 생존 전략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6. 크리테오,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출시 크리테오는 대행사를 위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크리테오 파트너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리테오 파트너스는 대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제휴 프로그램이다. 크리테오 광고 아카데미가 제공하는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 접근 권한 등을 얻을 수 있다.
7. 플레이오토로 쿠팡 연동 한 번에 플레이오토가 쿠팡 전용 웹솔루션을 제작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쿠팡의 셀러들은 상품 등록과 재고관리, 상품 수정을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오픈마켓이나 쇼핑몰을 따로 운영하더라도 쿠팡에 자동으로 상품을 등록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