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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5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5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5일) #

 

"감사는 꽃과 같다. 꽃이 피는 곳에는 나비와 벌이 찾아와 춤을 춘다. 감사의 말은 인생의 밭에 아름다운 꽃을 심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전 8시부터 32분 동안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동맹과 한·일 및 한·미·일 관계, 기후변화협약, 미얀마 쿠데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통화함

한·미 정상 간 통화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14일 만에 이뤄진 것이며, 정상 간 통화에서 한반도 비핵화, 한·미 방위비협정 등 현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지는 않았음

 

 

<< 경제 일반 >>

1. 대한항공이 4일 공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12조2917억원) 대비 60.2%에 불과한 7조4050억원에 그쳤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코로나19로 국제선 여객노선이 올스톱된 상황에서도 2383억원을 기록해 전년(2864억원)보다 16.8% 감소하는 수준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

비결은 화물운송 덕분이며, 지난해 화물 매출은 4조2507억원으로, 전년(2조5575억원) 대비 66.2% 급증함

 

2. 한국GM이 오는 8일부터 부평 2공장 가동률을 기존의 절반으로 낮출 것이라고 4일 발표하는 등 반도체가 없어 자동차를 제조하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짐

반도체 부족 현상은 GM만의 문제가 아니며, 아우디, 포드, 도요타, 피아트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들도 지난달부터 잇달아 생산량 감축에 들어갔고, 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국내 업체들도 조만간 반도체가 없어 생산을 못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3. 미국 경제매체 CNBC는 3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과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생산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고 보도함

시장의 관심은 구체적인 협업 방식으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공급 여부가 관건이며, 두 회사의 협업 내용과 생산 주체, 시기에 따라 미래차 시장의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번 정부의 25번째 부동산대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물량을 포함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함

정부는 그동안 강남 등의 재건축이 집값 상승의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3기 신도시 등으로 서울 외곽 공급을 늘리면서도 정작 도심 재건축·재개발은 규제로 묶었으나, 이번 대첵에는 창신, 장위 등 옛 뉴타운을 비롯해 서울 도심에서 그동안 정비되지 않고 남아 있던 222개 구역의 개발 빗장이 풀리며, 공공이 개발해 2025년까지 서울 32만3000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83만6000가구를 공급하게 됨

 

2. 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1일 조사 기준) 경기도 아파트가 한 주 전에 비해 0.47% 상승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10% 올라 한 주 전(0.09%)보다 상승률이 더 높았으며, 이는 지난해 패닉 바잉으로 연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7월 첫째주(0.11%) 이후 최고 상승률임

 

 

<< 국제 >>

1. 최근 국제 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음에도 불구하고 중동 산유 부국들이 석유로 벌어들인 돈을 수소에너지 투자에 쏟아붓고 있음

산유국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각국의 탄소중립(넷제로) 정책으로, 산유국들의 이같은 투자는 수십 년 뒤 석유 시대가 끝난 후에도 세계 에너지시장의 패권을 놓지 않으려는 포석으로 풀이됨

 

2. 마리오 드라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연방정부 붕괴 후 혼란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 정국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총리로 취임하기로 함

그는 4일부터 각 정당과 의원들을 접촉해 전문 관료 중심의 실무형 거국 내각 구성을 타진할 예정이며, 며칠 내에 ‘드라기 내각’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FT는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어닝서프라이즈

-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는 어닝시즌에 발표된 실제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깜짝 실적' 으로 불리기도 함.
어닝시즌이란 본래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시기를 말하며, 최근엔 국내 증시에서도 기업들의 실적 발표기를 어닝시즌이라고 함.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기업별 주가가 많이 움직이게 되며, 주식시장이 약세장인 경우에는 기업의 성장성보다는 실적이 중시되어 주가의 움직임이 더욱 커짐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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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와중에 식당은 더 늘어?
→ 지난해 9월~12월 신규 영업신고 건수, 전년 같은 달보다 적게는 129건 많게는 318건씩 많아.

지원금 노린 창업도 다수 있을 것 분석.(문화)



2. 국제 백신 분배 프로젝트 ‘코백스’(COVAX)
→ 올 상반기 참여국 145개국에 3억회분 공급 계획.
이중 한국 270만회 분, 북한 199만회 분도 들어 있어. (문화)



3. ‘한국관광 100선’
→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2013년부터 2년마다 선정 발표.
올해(2021~22)도 발표

.

5번 연속 선정된 곳 서울 5대궁궐 등 19곳.
이번에 새로 선정된 곳 29곳.
관광공사 홈페이지.(문화)



4. 그동안 영화상 59관왕 ‘미나리’
→ ‘골든글로브’상에선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美 제작사, 감독(한국계)이 만들었지만 ‘대사의 50% 이상이 영어 아니면 외국어영화’라는 규정 때문

.

이렇게 되면 작품상 경쟁에서 자동으로 배제.
현지 언론, 인종차별 우려 지적도.(문화 외)
■작품상 후보 지명도 기대했지만 불발…
■다른 부문도 후보에 이름 못 올려
■넷플릭스, 42개 항목 후보 올라 기염…
■숨진 채드윅 보즈먼은 남우주연상 후보




5. ‘재정준칙’
→ 정치권의 방만한 재정지출 확대를 막을 법적 근거 필요...
지난해 12월 국회에 제출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채무 GDP의 60% 이내 제한) 진척 없어.



박근혜 정부 때도 ‘재정건전화법’(GDP 45% 제한)이 국회에 제출됐으나, 무관심 속에 폐기된 전례도 있어. (헤럴드경제)
■“지난해 만든 기준 너무 느슨”
■빚 브레이크 아닌 액셀 가능성



6. 태양광 폐 패널
→ 통상 패널 수명은 15년~ 20년 정도.
지난해 폐 패널 200톤 발생 추정.



그러나 태양광 보급 늘면서 향후 기하급수적 으로 증가,
2032년엔 2만 7천, 2045년엔 17만톤 예상.
처리 대책 필요.(아시아경제)




7. 남북이 다른 나라 이름들
→ UAE를 남한에서는 ‘아랍에미리트’로, 북한에서는 ‘아랍추장국’으로 부른다.



또 북한에서는 ‘그리스’를 ‘희랍’, ‘오스트리아’를 ‘오지리’, ‘이집트’를 ‘애급’, ‘터키’를 ‘토이기’ 등 한자 이름을 쓴다.(서울, 똑똑 우리말)



8. 수소는 모두 청정 에너지?
→ 아니다.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해서 얻는 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거의 나오지 않아 ‘녹색 수소’로 불린다.




반면 석유 정제 부산물인 혼합가스를 정제해 만드는 수소는 탄소배출량이 많아 '회색수소'로 불린다.(한경)




9. 코로나 이후 바뀐 생활
→ 수면은 늘고( 6시간38분 → 6시간47분), 외출 줄어드니 씻거나 꾸미는 시간은 평균 12분 감소,
서울시 18~69세 서울 시민 1000명 설문조사.(경향)



10. 인간은 죽음에 이르렀을 때 어떤 심리 상태일까
→ 대부분 극심한 공포를 생각하지만 해마다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는 독일의 뇌과학자 닐스 비르바우머는 전혀 다른 결론.



그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죽음 직전에 대긍정에 이른다’고.
실제 죽음에 임박한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져 뇌 혈류 변화를 근적외선분광분석법으로 측정 분석한 결과라고.(동아)
■독일 출신 뇌과학자와 과학 저널리스트
■뇌과학으로 텅 빈 상태 실체·의미 고찰
■“인간은 자아가 지나치게 형성된 존재”
■텅 빈 상태가 자유로운 시각을 주기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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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온라인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포함한 언론개혁 입법 과제 6개를 선정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악의적 보도와 가짜뉴스는 반사회적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악의적 보도와 가짜뉴스에 편승해 재미 보는 사람도 범죄자~

2. 주호영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성범죄 문제를 주눅 들지 말고 강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원내 문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재보궐선거는 민주당 성범죄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그걸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기자님들은 주호영 성추문 의혹에 대해 완전 주눅들은 모양이던데...

3. 금태섭 전 의원은 ‘야권이 승리하려면 새로운 인물을 써야 하고, 그게 자신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에게 지지를 보낸 진중권 전 교수를 거론하며 "이런 분들이 선뜻 표를 줄 수 있는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너무 새 인물이라 놀라워라... 진중권 류에게서 많은 지지 받으세요~

4. 사상 초유의 법관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애초 탄핵안 발의에 범여권 의원 161명이 참여했던 만큼 무난한 통과가 예상됐는데, 이날 본회의 표결에서는 발의한 의원 수를 넘어서는 179명의 의원이 참여했습니다.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고 뻥치지 마라... 그래서 사법개혁 해야 한다~

5. 정세균 국무총리는 2018년 남북 정상 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건넨 USB에 대해 "공개하는 것은 지혜롭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외교 관행상으로도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적행위’라고 단정했으면 국민의힘 당의 명운을 걸어~ 쫄지 말고~

6.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을 묵인하고 국정원을 통해 불법사찰을 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형량이 대폭 줄었습니다. 항소심에서 1심의 징역 4년을 깨고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사법농단 법관들은 전부 무죄... 이 정도면 국정농단 장려라고 봐야지?

7. 술접대 의혹 검사에게 증거를 없앨 기회를 주는 등 감싸기 수사에 대한 비판이 일자 검찰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휴대폰 임의제출을 요구하면 오히려 없앨 가능성이 커 영장이 나온 사흘 뒤 집행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웃자고 하는 얘기도 아니고... 그게 바로 감싸기라고 이것들아~

8.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하락세를 보이며 39.0%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2018년 1차 남북정상회담 국면에서 불거진 정부의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에 대한 영향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렇게 재미를 보니 북풍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미련한 것들~

9.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나는 죄인입니다'라는 제목의 책을 오는 8일 출간합니다. 황 전 대표가 지난해 4·15 총선 참패 직후 물러난 지 1년 가깝게 일선에서 물러나 있다가 정치 재개를 모색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제목을 보니 ‘신앙 고백’ 즘 되는 거 같은데... 너님은 죄인 맞으세요~

10. 한국의 민주주의 성숙도가 전 세계 167개국 중 23위라는 영국 조사기관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전년과 순위는 같지만, 점수가 0.01점 올라 5년 만에 '결함 있는 민주국가'에서 '완전한 민주국가'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국민의힘과 보수언론만 없으면 ‘완전한’을 넘어 ‘완벽한’이 될 수 있는데...

11.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 장관 지명자가 백악관에서 동성 배우자인 채스턴 부티지지가 들고 있는 성경에 손을 얹고 부통령 앞에서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이로써 부티지지는 미국의 첫 공개 성 소수자 장관으로 취임했습니다.
퀴어 축제만 하면 난리 죽이는 그분들이 이럴 때는 참 관대하다니까~

리얼미터, 서울 지지율 국민의힘 37.1%·민주 24.8%.
"탄핵 이유로 사표 반려" 녹취록에 대법원장 결국 사과.
류호정 “면직 비서 비겁한 정치 공작" 당기위원회 제소.
이재명 "대북전단금지법 신뢰한 유엔에 깊은 감사".
호사카 유지 "해저터널은 부산시장 선거용 일본관심 없어".

친절한 말은 봄볕과 같이 따사롭다.
- 러시아 속담 -

입춘도 지났지만, 아직 차가운 바람도 내릴 눈도 남은 겨울입니다. 이럴 때 친절한 말 한마디가 봄볕과 같이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고 믿습니다.
오늘은 어떤 기쁨을 선사하고, 어떤 따뜻한 말을 전하는 사람이 되시렵니까?
주말 건강하게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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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16년 만에 실검 없앤다 외

 

1. 네이버 16년 만에 '실검' 없앤다
네이버 실검이 이달 중 사라진다.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16년 만이다. 네이버는 다양한 사용자들의 관심사라는 정보로서 가치가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검색이 개인화되며 검색어가 폭발적으로 다양해져 대중의 관심사를 대변하기 어려워져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 네이버 온라인 광고비, 코로나19 기승부릴 때 오히려 싸졌다
네이버 검색광고 집행 건수가 코로나19 확산과 맞물려 크게 증가했으나 광고 입찰가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이 검색된 약 700여 개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광고 수는 11.3% 증가했으나 CPC는 오히려 13% 감소했다. CPC는 신천지 사태 직후 급감한 뒤 점진적 증가 추세를 보였다.
 
 
3. '래플' 마케팅이 뜬다
래플 마케팅이 패션업계에서 화장품 업계까지 확대되고 있다. 래플은 응모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MZ세대의 한정판 상품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스포츠 의류 브랜드는 물론이고 화장품 업계에서도 래플 판매에 나서고 있다.
 
 
4. 흑자전환한 T커머스, 이대로 대세 넘본다
업계 흑자전환에 성공한 T커머스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T커머스 업계 빅5 모두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T커머스 서비스가 론칭된 후 최초의 일이다. 언택트 소비가 대세로 자리 잡음에 따라 자연스럽게 T커머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5. 뷰티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 LG생건에 역전 허용
뷰티업계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아모레퍼시픽의 아성이 무너졌다. 중국 시장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16년 연속 성장해온 LG생활건강이 아모레퍼시픽을 끌어 내리고 업계 1위로 올랐다. LG생건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긴 했으나 중국 시장에서의 꾸준한 수요가 타격을 최소화했다.
 
 
6. 동네 점포에서 1~2시간 내 배송, '새벽배송' 이길까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며 '빠른 배송'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도 지점을 거점삼아 1~2시간 내 배송하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GS수퍼마켓은 '1시간 내 빠른배송'을 도입해 배달 매출이 3배 증가했고 롯데마트, 이마트도 효과를 보고 있어 새벽배송 업체와의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7. 아드리엘, 새로운 광고 플랫폼 유튜브 추가
아드리엘이 새로운 광고 플랫폼으로 유튜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아드리엘은 인스트림 광고, 범퍼 애드 광고, 디스커버리 광고 등 3가지 유튜브 광고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광고 플랫폼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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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4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4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4일) #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한국과 캄보디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3일 최종 타결되면서 한국은 전체 수입 품목 중 95.6%, 캄보디아는 93.8%의 관세를 철폐하기로 함

- 이번에 FTA를 맺은 캄보디아는 지난해를 제외하고 최근 10년간 연 7%대 경제 성장을 기록 중인 고(高)성장 국가로서, 한국과의 교역 규모는 2019년 기준 10억달러 수준임

 

 

<< 경제 일반 >>

1.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이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미국에서 1년 전보다 4.7% 늘어난 4만620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힘

- 기아 미국법인(KMA)의 판매량은 1월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고치인 4만496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했으며, 전체 성장률 면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7.9% 늘어난 9만1173대로 라이벌인 일본 완성차업체 혼다가 9.2% 감소한 것과 대조적인 결과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3일 임시회의를 열고 오는 5월 3일부터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지수에 속한 350개 중·대형주의 공매도를 재개하는 내용을 담은 공매도 부분 재개 조치를 의결함

- 삼성전자와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국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대부분 종목의 공매도가 가능해지며, 나머지 소형주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는 당분간 유지됨

 

2. 3일 금융감독원 연금포털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국내 은행, 증권사, 보험사의 총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잔액이 33조5569억원을 기록해 2019년 말의 25조3950억원에 비해 32% 증가함

2012년 제도 도입 이후 연 단위로 가장 큰 금액이 증가했으며, 직장을 그만두면 새 직장에서 다시 가입해야 하는 회사 퇴직연금과는 달리 연속성이 보장된다는 게 차이점임

 

3. 3일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공급을 대폭 늘리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2·4 공급대책’을 4일 발표함

애초 서울을 중심으로 20만~30만 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관측됐지만,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최대 85만 가구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며, 지난해 수도권은 물론이고 부산 대구 대전 등 지방 주요 도시 집값까지 급등한 상황을 고려한 것임

85만 가구는 분당신도시(9만7500가구) 9개 규모로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공공 및 민간) 18만 가구의 다섯 배가량임

 

 

<< 국제 >>

1.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2일(현지시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1994년 아마존을 창업한지 27년 만에 CEO에서 물러난다는 내용을 발표함

베이조스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올해 3분기 아마존 CEO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executive chair)으로 이동하고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아마존의 후임 CEO가 될 것”이라고 밝힘

 

2. 미국 최대 정유사인 엑슨모빌과 유럽 최대 석유회사인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지난해 사상 최악 수준의 실적을 기록함

- 엑슨모빌은 사실상 첫 연간 적자를 기록했고, BP는 10년 만에 적자를 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석유 수요가 급감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개인형퇴직연금

- 개인퇴직계좌(IRA)를 대체하는 퇴직연금으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2012년 7월 26일 개정되면서 새롭게 도입됨. 이전의 퇴직연금제도는 퇴직 때 지급받는 급여수준이 정해진 확정급여(DB, defined benefit)형과 운용 결과에 따른 수익금을 지급받는 확정기여(DC, defined contribution)형 등 크게 두 가지가 있었음. 여기에 개인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개인퇴직계좌(IRA)도 있었지만 사실상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중간정산 때 일시적으로 자금을 넣어 두는 저축계좌에 불과해 유명무실했음.
IRP는 이 IRA의 단점을 보완해 퇴직하지 않아도 누구나 개설할 수 있도록 했음. 또 강제 가입식으로 연간 1200만 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함. 여기에 퇴직자 뿐 아니라 DB(확정급여형)·DC(확정기여형) 등 기존 퇴직연금제도 가입 근로자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음. 

IRP는 예금·펀드·채권·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음. 한편. 퇴직연금에 가입했던 근로자가 회사를 옮길 때 받는 퇴직 일시금은 자동적으로 개인퇴직연금(IRP)으로 전환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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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
1.미국에서 정자기증으로 태어나는 아기
→ 연 3만~6만. 최근 코로나로 정자 기증 급감, 반면 배우자 없이 아이 낳으려는 여
성은 늘어 수급 불균형. 한 남성은 최고 3
00명에게 기증..그에게서 기증받은 여성
들은 혹 발생할지 모르는 근친혼 예방 위
해 페북 모임 만들기도.(조선)

2.1월 중 국내에 도입되는 백신→ 81만명 분.화이자 6만,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75만 명분. AZ백신은 예방 효과 62% 로 다른 백신에 비해 효과 떨어진다는 평가.
접종자들 접종받고도 불안해야하는 상황
...(문화)

3. 들어오는 투자보다 해외투자로 나가는 돈이 더 많다 → 외국인 직접투자(FDI)액
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ODI)를 차감
한순 FDI 비율이 GDP의 -0.74%로 OE
CD 28위.(문화)

4.‘킬리만자로의 표범’→ 김희갑(작곡가) 
양인자(소설가)부부가 만들고 조용필 노
래. 이 노래로 조용필은 킬리만자로를 더 널리 알렸다고 해서1998년 방한한 벤저
민 윌리엄 음카파 탄자니아 대통령 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문화)

*부부가 같이 만든 노래가 ‘그 겨울의 찻
집’ 등400여곡. 따로 발표한 곡이 4500
여곡이라고

5.‘탄산’(이산화탄소)→ 우리 생활 속의 대표적인 쓰임이 드라이아이스로 석유
화학 기업들의 부산물을 이용해 만든다.
코로나로 공장가동 줄어 올봄 대란 예상.
백신 운송 본격화 되면 수요 더 늘 듯.(헤
럴드경제)

6.기부금→2019년 연말정산 기준으로
1인당 평균 기부금은 118만원. 국내 50
0대 기업 중 매출 대비 1% 이상 기부한 기업은 2곳.(헤럴드경제)

*기부금 액수 상위3개사는 삼성전자,SK, CJ제일제당.비율1, 2위는 호반건설,태광
산업

7. 주식 수익율, 역시 기관> 외국인> 개인 순 → 1월 수익률▷개인 -5.9%,▷외국인
 -2.9%, ▷기관 2.5%. 투자 주체별 순매
수 상위10종목 기준 추정 수익률.(아시아
경제)
▼주식 수익률, 개인이 역시 기관,
 외국인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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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금융사3곳 이상에서 겹대출 받은 ‘다중 채무자’ →총420만명에 금액으로는 501
조, 1인당 1억 1922만원. 3년새 인원은 
9.8%,금액은 24.6% 증가.대형 부실 불
씨 될 우려.(매경)

9.‘총알오징어’ 판매중단선언 →롯데마트,
쓱닷컴,‘총알오징어는 새끼 오징어’...어족
자원 고갈 우려에 판매 중단. 해수부도 올
해부터 오징어 포획 금지를 12㎝에서15
㎝로 변경.(한경)

10.25번째 주택대책 ‘변창흠표’주택공급
방안 → 서울 32만가구, 고밀도 개발 용도
변경 등 총동원... 수도권에 준 신도시급 대단지. 전국 대도시 포함85만가구 될 듯.
오늘 발표.(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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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던 코로나19 새 환자가 어제 9시 기준으로 4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산세가 다시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 속에 정부는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본 뒤 일부 방역 조치 완화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집단전파 사례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져나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우려했습니다.

■ 특례수입이 승인된 화이자 백신은 오는 2월 중순 들어올 예정입니다. 약 6만 명이 맞을 수 있는 양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먼저 접종됩니다. 아직 국내 허가는 안 났지만 감염병 대유행 위기 상황에 재빨리 대처하기 위한 특례수입 제도에 따른 겁니다.

■ 오늘 한미 정상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통화를 합니다. 청와대는 잠시후 오전 8시 청와대 관저 접견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상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통화에서 양국 정상은 향후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과 대북 평화 전략, 한반도 비핵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 여당이 오늘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한 대규모 공급 대책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전국 대도시가 대상이라 85만 가구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대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주식 시장의 공매도 금지가 5월 2일까지 또 한차례 연장됐습니다. 공매도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에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본 개인투자자들의 강력한 재개 연장 요구가 관철된 겁니다.

■ 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나라 곳간을 관리하는 홍남기 부총리가 4차 재난지원금을 두고 이견을 표출했는데요. 민주당은 당의 입장을 관철시키겠다며 사퇴론까지 거론하며 홍 부총리를 압박하고 있지만 홍 부총리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발의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오늘 국회에서 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임성근 판사는 헌정 사상 처음 탄핵 되는 법관이 됩니다.

■ 정의당이 장고 끝에 다가오는 4.7 서울, 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국민에 심려를 끼쳤다는 점을 인정하고,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것이 책임정치의 대원칙을 지키는 것이라는 판단에서입니다.

■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에 '특명팀'이란 게 있었습니다. 이 특명팀이 한 일은 민간인 사찰이었습니다. 최소 38명 이상을 집중 사찰했던 것으로 언론 취재 결과 확인됐는데요,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과 MB정부 정책한 인사들이 주요 표적이었습니다.

■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단일화 논의에 합의했습니다. 이른바 '제3지대'에서 먼저 단일화를 한 뒤 국민의힘 후보와 최종 단일화를 하겠다는건데, 국민의힘 후보들은 환영했습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는 지난달 초 최고치인 30만 명을 찍은 뒤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는 14만여 건으로 최고치보다 13%가량 줄었습니다. 백악관 대응팀은 겨울철 확산이 시작된 추수감사절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하고 있는 화성 이주용 우주선 '스타십'이 또 폭발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미국 텍사스주 기지에서 발사돼서, 십 킬로미터 까지 나는데, 성공했지만 착륙엔 실패한 겁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 쏘아 올린 다른 시제품도 착륙 도중 폭발했습니다.

■ 베네수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한 여성(36세)이 함께 사는 가족에게 그 사실을 숨겼다가 결국 일가족이 모두 코로나19로 숨진 비극적인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이후 남편, 딸(17세), 4살 쌍둥이 등 모두 코로나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 탈모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프로페시아의 제조사인 미국 머크사가 우울증을 유발해 극단적 선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부작용을 알면서도 숨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의학계에선 프로페시아의 원료인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할 경우 극단적 선택 및 우울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구매대행을 통해 명품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명품 구매대행 사기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구매대행업체 '아모르'의 경우에는 대금을 입금하고 물건도, 환불도 받지 못한 피해자가 3백여 명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주의가 필요합니다.

■ KB국민은행에서 연초 임금피크 전환·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으로 800명의 직원이 은행을 떠났습니다. 이로써 연말연초 시중은행 5곳에서만 2천500명에 달하는 인원이 퇴직했습니다.

■ 반려동물 1500만 시대, 4가구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통계도 있는데요. 설 명절을 앞두고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 매출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1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반려동물용 한복과 장난감 매출이 직전 2주 대비 각각 50%, 34% 증가했고 간식과 영양제 매출도 13% 증가했다고 합니다.

■ 미국 헐리우드에서 이제 한국인의 일상과 한국어는 더이상 낯선 모습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작품이 지난해 '기생충'의 영광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기대를 모았던 배우 윤여정은 여우조연상 후보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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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우상호,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 간의 신경전도 막이 올랐습니다. 박 후보가 ‘금태섭 전 의원을 보듬고 가야 한다’고 하자 우 후보는 “한때 같은 당 식구라 그렇다면 안철수, 김종인, 이언주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보듬다가 또 데려고? 그만큼 민주당이 사람 볼 줄 몰랐던 얘기긴 하지...

2. 김종인 위원장은 대북 원전 지원 계획 문건 의혹을 '대북 원전 게이트'로 규정하고 정부가 문건 전체를 공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진실을 밝히기 위해 민주당이 국민의힘의 국정조사 요구에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 원전 건설 같은 소리 그만하고 건설적인 정치 좀 못하나?

3.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김종인 위원장의 행보가 순조롭지 않습니다. ‘이적행위' 발언은 문건 공개로 역풍을 맞았고 대정부질문에 나서는 소속 의원들에게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에 집중하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더이상 흔들 패가 없으니 민경욱처럼 돼가는 듯... 알지? 어떤지...

4.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는 과거 SNS에 조국 전 장관과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지지한 것과 관련해 현재도 생각이 변함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지금도 변함이 없냐?’는 질문에 "생각 바뀌는게 오히려 잘못"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당 저 당 옮겨 다니고 이리저리 휘둘리는 사람보다 백번 멋있다~

5.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는 “법관 탄핵은 법원 길들이기가 아닌 법원과 정권의 유착을 끊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법관이 아니라 법관 할아버지라도 잘못이 있으면 심판받으셔야죠~

6. 미국 경제전문 통신사 블룸버그가 한국을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로 꼽았습니다. 블룸버그는 ‘2021 혁신지수를 산정한 결과 한국이 1위에 올랐다고 전했으며 2위는 싱가포르, 11위는 미국, 일본은 12위를 차지했습니다.
세상 모두가 대한민국을 인정해도 국민의힘⋅당은 곧 망한다고 주장하지요~

7. 기초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청년후보가 과거 배달원 폄하 발언을 SNS에 올린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울주군의회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폭우 때 치킨 시켜서 배달원 괴롭혀야지"라는 글을 올려 논란입니다.
떡잎부터 안다고 하더니 딱 그 당에 어울리는 인재 같아요~

8. TV조선의 '미스트롯' 시즌2 제작진이 최근 불거진 불공정한 오디션 진행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사실과 무분별한 억측으로 프로그램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왜 이리 발끈하는 지 모르겠다 그게 더 이상하다”는 주호영 말씀이 생각 남...

9.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했지만 춤추고 이동하며 술을 마신 광진구의 '포차끝판왕 건대점'에서 43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서울시는 “확진자 치료비용과 방역비용 등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럼 뭐하나 신천지부터 시작해서 하나둘 무죄 선고받는 걸...

10. 5인 이상 집합금지 기간이 길어지자 일부 운동 동호인들 사이에 편법을 동원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교습은 집합금지 대상이 아닌 것을 이용해 프로 선수 출신을 초청해 교습을 받는 형식으로 꾸며 단속을 피해 가는 방식입니다.
헌팅 포차를 일반음식점이라고 하는 거나... 잔머리 쓰지 마라 골 아프다~

김종인 "핵무기 재료 될 원전, 북한 건설 계획 사실로".
주호영, '여당 성폭행 프레임' 문건에 "뭐가 잘못됐나".
안철수, 금태섭의 '제3지대 단일화' 경선 제안 수락.
이언주 “가덕도 신공항과 한일 해저터널 모두 내 공약”.
오신환 "강경보수 회귀 나경원으로 가면 선거 '필패'".

부지런한 바보만큼 이웃을 괴롭히는 자는 없다.
- H. 가이야 -

일생에 보탬이 안 된다는 말 들어 보셨지요? 거기다 오지랖 넓어서 사방팔방 안 끼는데 없으면 사람 참 피곤하게 하지요.
문제는 자기 자신은 이 범주에 껴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는 거지요.
꼭 누구라고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 겁니다.
부지런은 해도 사람 피곤하게 하는 바보는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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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이커머스 업계, 지난해 매출 기대 밑돌아 외

 

1. 이커머스 업계, 지난해 매출 기대 밑돌아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이 기대 이하의 실적을 냈다. 11번가의 작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8% 늘어난 5,456억 원에 그쳤고 98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위메프도 지난해 매출은 3,8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 줄었다. 신선식품 수요가 크게 늘었으나 이들 업체는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2. 추억의 싸이월드, 3월 부활한다
싸이월드가 다음 달 서비스를 재개한다. 신설법인 싸이월드Z는 서비스 운영권을 인구하고 이르면 3월 중으로 기존 싸이월드 서비스를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6월에는 모바일 3.0 버전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3. 네이버 vs 쿠팡, 온라인 넘어 라방서 한판 붙는다
시청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선두자리에 있는 네이버에 쿠팡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쿠팡라이브는 누구나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현재 뷰티 카테고리에 시범 서비스 중이다. 3%의 낮은 수수료를 앞세워 중소상공인을 대거 흡수한 네이버를 쿠팡이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4. '1억 투자하면 평생연금' 기만광고 시행사 제재
공정위가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평생연금 월 100만 원 등의 문구로 장기간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처럼 거짓 광고한 시행사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로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금액, 임대수익 보장 등의 부당 광고를 시정하여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5. "최대 136만원 할인" 등 애매한 통신상품 광고 안 된다
통신사가 상품을 판매하면서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광고하는 것이 금지된다. 예를 들어 '150만 원 상당 TV 증정' 등 경품 금액을 사실과 다르게 광고하면 안 된다. 경품은 '40만 원 상당(제조사명) 40인치 TV 증정' 등 적정가와 구체적 근거를 표시해야 한다. 고객부담금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6. MCN,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결합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집중하던 MCN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국내 MCN 1위인 다이아TV는 광고주와 크리에이터를 매칭해주는 '다이아픽'을 운영하고 있고 업계 2위인 샌드박스는 레뷰코퍼레이션과 업무협약으로 체결해 '레뷰 엔터프라이즈'를 선보였다.
 
 
7. 알파벳, 매출 23% 폭증... 유튜브 매출 예상치 상회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69억 달러로 23%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를 포함한 광고 매출은 68억 9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61억 달러를 상회했다. 광고사업 부문의 매출은 2020년 4분기 전체 매출의 8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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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3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3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3일) #

 

"비난(Criticize), 비평(Condemn), 불평(Complain)을 자주 언급하는 사람과 사귀면 불행을 당하기 쉽지만 반대로 항상 감사하는 사람과 사귀면 만사가 행복하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포해 억류 중이던 한국 국적 선박 한국케미호 선원들을 약 한 달 만에 석방함

- 이란 외무부는 “한국에 동결돼 있는 이란의 외화 자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한국 외교부와 협의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 경제 일반 >>

1. 시장 성장성이 확인되고 규제가 해소되자 지난해 말부터 여러 식품업체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음

-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17년 5조3612억원에서 지난해 6조1905억원으로 4년 새 19% 증가했으며, 올해는 6조3808억원 규모로 커질 것이란 전망임

 

2. 작년 3분기 이후 잠잠하던 네이버 주가가 이달 들어 급등하면서 2일 4.17% 상승한 36만2500원에 거래를 마침

장중에는 37만3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지분 인수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웹툰,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는 점이 시장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정부와 여당이 4차 긴급재난지원금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채권시장이 출렁이고 있음

- 재난지원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국고채(국채) 발행을 늘릴 것이란 전망에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년3개월 만에 최고치(채권가격은 최저치) 수준으로 올라서는 등 장기채 금리가 뛰고 있으며, 한국은행이 채권시장과 시장금리 안정화를 위해 국채 매입에 나설지 주목됨

 

2. 카카오뱅크가 출범 3년6개월 만에 자산 26조원, 순이익 1100억원을 돌파함

지난해 잠정 순이익은 1136억원으로 2019년 순이익(137억원)에 비해 8.3배 늘어났으며, 대출 20조3000억원을 포함한 총자산은 26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함

 

3. 정부가 하남 교산·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을 흡수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토(代土)보상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사업 실무 주체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홍보 부족이 한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며, 사전 설명회 없이 토지보상을 진행하다가 주민 반발로 일정을 연기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음

* 대토보상리츠 : 신도시 토지 소유자가 보상금으로 받을 토지(대토보상권)를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 현물 출자하는 것. 리츠는 이 토지 개발로 얻은 이익을 출자자에게 나눠줌

 

4. 지난해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지역의 아파트 증여가 2019년에 비해 12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 정부·여당의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인상에 따라 다주택자들이 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자녀나 친인척에게 아파트를 증여한 것으로 파악되며, 더불어민주당은 세 부담 경감 퇴로를 막기 위해 증여세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음

 

5. 정부가 서울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공공재개발 활성화, 역세권 고밀개발 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자 다세대·연립(빌라)의 인기가 치솟고 있음

지난해 11월(아파트 6354건, 빌라 4315건)과 12월(아파트 7504건, 빌라 5409건)을 비롯해 통상적으로는 아파트 거래가 빌라보다 많았으나,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빌라 매매거래 건수는 2776건으로 아파트(2366건) 거래량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남

 

 

<< 국제 >>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얀마 군부 쿠데타 세력에 ‘즉각적 권력 포기’를 요구하며 제재를 복원하겠다고 경고함

- 전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의 규탄 성명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미얀마 군부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며, 대선 때부터 세계 민주주의 리더로서 미국의 역할을 강조해온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사태로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옴

 

2. 최근 공매도 헤지펀드에 대한 개인투자자들 공격을 주도한 미국 온라인커뮤니티 레딧이 은을 집중 매수 대상으로 지목했지만 국제 은 가격이 며칠 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사재기 운동’이 은 시장에선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음

2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3월 인도분 은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약 5.6% 내린 트로이온스(약 31.1g)당 27.75달러에 거래됐으며, 전날엔 13% 급등해 8년 만에 최고가인 30.13달러를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타고 있음

 

3.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세계 최대 희토류 생산국인 중국이 미국으로의 수출을 제한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 ‘희토류 독립’에 속도를 내기 시작함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최근 텍사스주 남부에 있는 공업지역에 희토류 처리 가공시설을 짓기 위해 호주의 희토류 업체 리나스에 3040만달러(약 380억원)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회사는 호주 서부의 광산으로부터 희토류를 실어온 뒤 이를 텍사스 생산공장에서 처리할 계획임

 

4. 미국 최대 석유기업 엑슨모빌이 탄소배출량 감소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부를 신설해 30억달러(약 3조35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함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라는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요구가 거세기 때문이며, 제품 생산공정 등에서 배출된 탄소를 포획해 지하에 매장하는 이른바 탄소포집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 REITs)

- 소액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으로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대출에 투자한 뒤,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 또는 '부동산투자신탁'을 의미함. 주식 등 유가증권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는 뮤추얼펀드처럼 운영된다는 점에서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도 불림. 즉, 투자대상이 증권에서 부동산으로 바뀐 셈이며, 따라서 자금을 모아 직접 부동산을 매입해 개발 임대사업을 하거나, 부동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주택저당증권(MBS)에 투자하거나, 부동산개발에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는 등 부동산을 통해 자금을 운용하게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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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
1.오늘(3일)‘입춘’ 추위, 눈→서울-10도. 오늘 저녁부터 중부지방 중심으로 최대 
15cm 눈 예상

2.주식·아파트 올라 ‘부자 된 기분’ 탓?→ 
1600만원 롤렉스가 품절. 코로나 와중
에도 고가 수입 사치품 시장은 나홀로 활황. 백화점 전체 매출은 감소했는데 명품관 매출은 성장.(중앙)

3. TV수신료 韓日비교→ 한국 3500원, KBS 예산(1조 4000억원) 중 48%(67
00억)가 수신료.반면 일본은 수신료1만 
3000원,NHK 예산(7조 4000억원)전액을 수신료로 충당.수신료10% 인하 계획.
(문화)

4. ‘아르테미스 국제협정’ → 미국 주도로
日·英.호주·캐나다·이탈리아·룩셈부르크·UAE가 가입한 달 탐사연합체. 아랍에미
리트(UAE) 화성탐사선 ‘아말’(희망), 9일 화성궤도 안착예정.(문화)

5.‘미얀마/버마’→바이든, 미얀마 군부쿠
데타 규탄 성명에서 ‘미얀마’를 ‘버마’로 지칭. 이는 군부가 1989년 집권 후 이름 붙인 ‘미얀마’를 인정하지 안겠다는 의도
로 해석.(아시아경제)

*현재 미얀마 반체제 인사는 버마 명칭 고집. 미, 영 등 서방에도 버마 명칭 혼용...

6. 설날 호텔예약, 90% 넘었다지만... 
→ 코로나로 전체 객실의 66.6%만 예약
이 가능하다 보니 실제 객실 50% 정도만
예약된 셈. 평년 대목과 비교 할 수는 없는 상황.(아시아경제)

7.유럽,코로나 음성 ‘가짜 확인서’ 퍼져→
유로폴(유럽 형사경찰기구),주의령.현재 유럽 국가 대부분은 입국객에 대해2주 내
로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
을 의무화. 중국에선 식염수로 만든 가짜 백신도 적발.(헤럴드경제 외)

8.‘고령화사회’- ‘고령사회’- ‘초고령사회’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인구의 각
7%,14%,20% 이상인 사회.고령화사회
에서 초고령사회로 가는데 일본이 35년
(1970- 2005년) 걸린데 비해 한국은 2
3년(2002-2025년) 걸려.(매경)▼한일 고령화 속도 비교

  •  

2021년 1월 0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65세 이상 인구가 약 30%에 달한 일본
의 경우 전체사회보장 비용 중1/3이 의료
비. 일본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80%로 우
리(64.2%, 2019년)보다 높다

9. 풍력발전에 '혐오稅' 물려야 → 한국지방세연구원 보고서.‘친환경에너지로 알려
졌으나 산림 훼손, 소음, 저주파음 등 외부
불경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은 의견 보고서에 담아.(한경)

10. ‘코로나트래쉬’(trash 쓰레기) → 
코로나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마스
크는 썩는 데400년... 음식배달 76%↑ 
택배 20%↑프라스틱 폐기물은 14% 늘
어(2019/2020). 수능 때 사용했던 아크
릴 가림막도 결국 대부분 폐기.(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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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4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에 '성폭행' 프레임을 씌워야 한다는 문건을 의원들에게 공유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 등 여당 출신 광역단체장의 성비위 문제를 집중 공격하라는 내용입니다.
하는 짓이라고는... 그래서 댁들이 안 되는 거야, 될 턱이 없지~

2. 이낙연 대표가 국민의힘의 대북 원전 의혹 제기를 정면으로 비판하자 본회의장은 국민의힘의 항의와 여당의 박수 소리가 뒤섞였습니다. 이 대표는 “민족의 문제마저 정쟁의 대상으로 악용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말했습니다.
북풍 공작 좀 해본 국민의힘이 유치하게 왜 이러는지 몰라~

3. 주호영 원내대표는 북한 원전건설과 관련한 의혹 제기에 '선을 넘었다'고 비판한 이낙연 대표를 향해 "과민반응하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하다. 요상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적반하장이란 단어가 생각났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자 성추행 사건 의혹에 그렇게 으름장을 놓고 그러셨구나...

4. 오세훈 서울시장이 예비후보가 북한 원전건설 추진방안 문서 제목에 들어간 ‘V’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가 역풍을 맞았습니다. 오 후보는 파일의 ‘v’ 표기가 ‘VIP’의 약어라고 주장했다 질타가 이어지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한글 파일의 ‘v’는 version이란 것은 초딩도 안다~ 5세라 몰랐나?

5.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건넨 USB를 공개하라는 야당의 요구에 ‘외교상 기밀문서’라며 공개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수석은 “야당이 자신 있으면 책임 있게 걸어라”고 말했습니다.
장도 지지고 할복도 장담했던 양반들이 하는 거 봤지? 걸긴 뭘 걸어~

6. 헌법재판소는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 추진에 대해 “재판부 결정으로 의견을 밝힐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도 “법관 탄핵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 권한이 있다”면서 법관탄핵에 대한 직접적인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럴 때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라고 하는 겁니다요~

7. 국내에서는 소득이 낮다고 해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코로나19 사망 위험을 분석한 결과, 소득수준이 사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러스는 금수저 흙수저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에 기뻐해야 하나?

8.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종교시설을 포함한 것을 두고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역지침을 위반한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재정 지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물욕에 눈이 어두운 큰 교회 때문에 죄 없는 작은 교회는 날벼락~

9. 성인 10명 중 5명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를 시행하더라도 가족 간 만남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에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형제⋅자매님 찾는 종교계 때문에 당분간 참고 사는 게 맞다고 봅니다만...

10. 12년간 요양보호사로 환자들을 돌보다 불의의 사고로 뇌사에 빠진 60대가 다른 이들에게 생명을 전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기조직기증원은 정연순 씨가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납니다. 당신은 세상의 거목이었습니다.

이낙연, 4차 재난지원금 공식화 "선별+전 국민" 논의.
이재명 "조선일보 경기도 감당못할 빚더미 나앉은 양 왜곡".
오세훈, ‘v 논란’에 유감 표명 “혼란 초래해 안타깝다”.
김영춘 "일본 대륙국가 만들어주는 해저터널이 부산 선물?”.
"위안부는 매춘부" 하버드대 교수, 일본 훈장 욱일장 받아.
신규 교사 홍보영상에 ‘노무현’ 비하 '일베 이미지' 논란.
중국, 코로나 아이스크림에 이어 ‘코로나 우유대추' 파문.
2020국방백서, 일본 '동반자'에서 '이웃 국가'로 격하.

입춘 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
- 속담 -

무슨 말인고 하니 ‘입춘 무렵의 늦추위는 빠짐없이 꼭 온다’는 의미의 우리 속담입니다.
옛말이 틀린 게 별로 없다는 것이 실감 나는 어제 오늘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중부지방에 눈 소식 있습니다. 퇴근길 서두르시고 눈길 조심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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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온라인 쇼핑몰 절반 광고비 비싸고 과도하다 외

 

1. 온라인 쇼핑몰 절반 "광고비 비싸고 과도하다"
경기도가 실시한 온라인 거래 실태조사 결과 온라인 포털 이용업체의 55.9%, 오픈마켓 이용업체의 63.8%가 광고비나 수수료가 과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 이용업체는 월평균 187만 원을 지출, 이는 월평균 매출의 11%에 달했다. 비용증가 원인으로 53.1%가 광고비를 꼽았다.
 
 
2. 인스타그램 숏폼 콘텐츠 제작도구 '릴스' 한국 상륙
인스타그램 릴스는 증강현실 필터와 오디오 등을 활용해 15초에서 30초가량 짧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돕는 기능이다. 피드 동영상이나 스토리의 영상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릴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인스타그램 기본 화면에 별도 릴스 탭이 추가된다.
 
 
3. 페이스북, 애플에 반격... 타깃광고 홍보문 띄우기로
페이스북이 이용자들에게 타깃광고를 홍보하는 안내문을 띄워 개인정보 추적을 허락하도록 유도한다. 시범적으로 일부 아이폰, 아이패드 이용자들에게 검색 활동, 앱 이용, 웹사이트 방문 기록의 추적을 허용해달라고 권유하는 안내 화면을 페이스북 앱에 띄운다고 밝혔다.
 
 
4. OTT 이용, 페이스북 줄고 유튜브‧넷플릭스 증가
지난해 미디어 이용 시간과 OTT 이용률이 크게 늘었다. 방통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OTT 이용률은 66.3%로 전년 대비 14.3% 늘었다. 주 5일 OTT 시청한다는 이용자도 크게 늘었다. 서비스별로는 유튜브 62.3%로 가장 많았고 넷플릭스 16.3%, 페이스북 8.6%, 네이버TV 4.8%가 뒤를 이었다.
 
 
5. 배민 이용자, 지난해 한 달 평균 5번 주문
비대면 소비가 자리 잡은 지난해 배민 이용자들은 한 달에 평균 5번 배민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35곳의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했고 앱에서 바로 결제하는 방식을 선택한 이용자는 92.5%로 조사됐다.
 
 
6. 쿠팡 '제휴마켓'... 풀필먼트, 음원유통 뛰어드나
쿠팡이 최근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130여 건의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제휴마켓, 쿠팡원터치, 쿠팡마이샵, 로켓원터치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상표권에는 물류 관련 사업, 음원 소매업 등이 포함돼있어 풀필먼트와 음원유통에 뛰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7. 마켓컬리·쿠캣 등 작년 식품 새벽배송 결제 2배 늘었다
식품 새벽배송 전문몰의 지난해 결제 추정금액이 2019년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가 130%, 오아시스마켓이 79%, 헬로네이처 99%, 쿠캣마켓 188%가 성장하며 전문몰 4개 모두 2019년 대비 2020년 결제추정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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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2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2일) #

 

"감사할 만한 일에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진정한 감사는,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때조차도 감사할 줄 아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직원 940명이 건보공단의 민간위탁업체 소속 근로자인 자신들을 건보공단이 직접 고용하라고 주장하면서 1일 파업에 들어감

- 건보공단이 압박을 못 이겨 직고용을 결정하면 ‘제2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대규모 파업으로 이날 건보공단 고객센터는 전화 연결이 안 되거나 늦어지면서 건보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음

 

2. 정부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어 올해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급속충전기 3000기 등 전기차충전기 3만 기와 수소충전기 100기 이상을 신설하기로 함

작년 말 기준 전국에 구축된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9805기로, 올해 3000기를 확충하면 작년 그린뉴딜정책 발표 때 제시한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 1만5000기 구축’ 목표를 3년 앞당겨 내년에 달성하게 됨

 

 

<< 금융/부동산 >>

1.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비중이 높은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미국 게임스톱발(發) ‘공매도 전쟁’이 한국에서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음

1일 셀트리온은 14.51% , 에이치엘비 7.22% 등 양 종목의 주가가 급등했으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두 바이오업체 주가가 나란히 오른 건 ‘한국판 게임스톱’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음

 

2. 1일 금융위원회는 아래 내용을 담은 ‘증권사의 기업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함

금융당국이 대형증권사의 모험자본 투자를 유도한다는 명목으로 부동산 사업 대출한도를 대폭 줄이며, 반면 중소기업과의 인수합병(M&A) 등 기업금융 업무 관련 한도는 늘려줄 방침임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원칙적으로 자기자본의 100% 이내에서 투자자나 기업을 상대로 대출(신용공여)할 수 있으며, 다만 자기자본 3조원 이상 대형증권사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는 중소기업 및 기업금융 업무에 한해 자기자본의 200%까지 추가 신용공여 한도를 부여받음

 

3.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주택(아파트·연립·단독 종합)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1.11% 상승하면서 지난해 3월(1.31%)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함

- 또한 지난달 전국 아파트 평균 가격은 4억108만원으로 처음으로 4억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1월 3억6679만원과 비교해 1년 만에 약 9.3% 상승한 것임

 

 

<< 국제 >>

1. 미얀마 군부가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수지 국가고문과 윈민 대통령 등 정부 고위 인사를 구금하고, 권력을 민아웅흘라잉 군 최고사령관에게 이양함

미얀마 군부는 작년 11월 수지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한 지난 총선을 부정 선거라고 규정하고 쿠데타를 일으켰으며, “군은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함

- 이와 관련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도 비상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초비상이 걸렸으며, 정국이 악화되면 국내 기업의 대형 프로젝트 등 미얀마 투자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2. 미국 정부가 일본 영국 등 주요 동맹국과 함께 5억달러(약 5549억원) 규모의 5세대(5G) 이동통신 발전기금을 설립함

- 가격 경쟁력으로 세계 5G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화웨이 등 중국 기업과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옴

 

3. 미국의 양대 석유기업 엑슨모빌과 셰브런이 지난해 합병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옴

엑슨모빌과 셰브런이 합병을 고민하는 것은 지난해 코로나19가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두 회사의 주력인 석유와 천연가스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제 유가가 마이너스를 보일 정도로 급락하자 위기감을 느낀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4. FDA가 바이오젠의 의견을 받아들여 심사 기간을 3개월 연장하면서 미국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카누맙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기대로 업계가 술렁이고 있음

- 최종 허가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며, 시판 허가가 나오면 알츠하이머 진단에 강점을 보이는 국내 업체들의 수혜도 예상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기자본

- 자기자본은 기업의 전 투하자본인 총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것. 재무제표상으로는 자본금, 법정준비금(자본준비금, 이익준비금)과 잉여금을 합계한 것으로 순자산이라고도 함.
자기자본은 주주가 낸 납입자본금, 영업성과를 사내에 적립한 이익잉여금, 자본활동을 통해 발생한 자본준비금으로 구성됨.
기업이 자기자본을 늘리는 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증자를 통해 자금을 추가 조달하는 것이며, 또 기업 영업성과인 이익을 사내에 남겨 적립금을 늘려도 됨. 총자산 중 자기자본(순자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재무 내용이 뛰어난 우량기업이라고 함.
반면 기업이 경영활동에 사용하고 있는 자본가운데 차입금이나 사채와 같이 외부로부터 조달한 부분(부채)은 기업외부에서 조달되었다는 의미로 '타인' 자본이라고 함.
흔히 말하는 자본에서 '자기자본'은 대차대조표상의 '자본'이고 타인자본은 대차대조표상의 '부채'임. 즉 대차대조표에서 차변에 자산, 우변에 부채와 자본을 쓸 때 자본은 '자기자본' 만을 뜻하며 부채는 '타인자본'이라고도 불리움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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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가덕도신공항에서 한걸음 더 ‘한일 해저터널’ → 김종인 위원장, ‘부산 가덕도와 일본 규슈를 잇는 한·일 해저터널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부산 방문 발표.(문화)

*애초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시작된 구상. 80년대 한국 일부에서도 필요성 제기... 2007년 고건 총리도 언급한 적 있어. 약 230km 길이 예상. 영-프 유로터널은 총 55㎞, (해저구간 약 37㎞)


2. 우리 국민 46.8%만 ‘코로나 백신 맞겠다’ → 서울대 연구팀, 18세 이상 1016명 설문. 젊은층일수록 낮아, 60대 이상은 57.4%였으나 30대는 32.5%, 20대는 32.4%에 그쳐.(중앙)


3. 코로나에도 ‘사랑의열매’ 기부금 역대 최고 → 지난해 연간 8462억. 전년 대비 29.4%↑. 이중 연말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 기간 (12.1~1.31) 동안 4009억. 개인 26%, 법인 74%.(문화)


4. 늦어지는 재판 → 판사 수는 정체, 사건은 늘면서 80년대초 평균 2개월이 걸리던 1심은 현재는 5개월을 넘어섰고, 합의심은 1년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증가.(매경)


5.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선별 어려워, 낮은 이자로 충분한 대출이 더 효과적’ → ‘공짜 지원금, 잠시 통증 없애는 몰핀같은 것’... 정진욱 신임 경제학회장(연세대) 인터뷰 중. (아시아경제)


6. 한국의 연구개발((R&D)비 투입은 세계 최고 수준 → GDP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4.85%로 이스라엘 다음으로 수년간 2위. 총액으로도 (미, 중, 일, 독다음으로) 5위권. (아시아경제)


7. 렌트카로 많이 등록된 차량 → 1위 뉴카니발, 2위 뉴아반테, 3위 그랜져IG, 4위 벤츠E크래스, 5위 BMW 5시리즈. 개인 렌트카 이용 늘어 법인과 개인 비율 거의 반반. (매경)▼


8. 집값대책 당정 막바지 조율 단계... 서울에서만 30만호 공급 가능하다는 관측도 → 역세권, 준공업지역 용도변경과 용적률 상향을 통해 공급 늘려.(세계)

*그동안 서울 아파트 인허가 호수는 매년 3만 중반


9. 코로나가 가져온 맑은 공기 → 초미세먼지 역대 최저. 지난해 연평균 농도 19㎍/㎥... 관측 이래 최저. 김순태 아주대 교수 연구에 따르면, 작년 초 줄어든 초미세먼지의 71%가 코로나 덕분.(문화)


10. ‘벌거벗은 세계사’ 또 오류 → 설민석 하차 후 첫 방송. 중세 페스트 주제로 전문가(연세대 의대 교수) 출연했지만 역사 해석 오류, 새로운 연구성과 반영안되는 오류 등 논란... 자문 박흥식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자문해준 내용 전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전혀 반영 안돼'.(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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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오늘도 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잇단 집단감염으로 재확산 가능성은 여전히 큽니다. 늘어난 거리두기로 자영업자 등의 피해가 커지자 정부는 안정세라는 확신이 들면 설 연휴 전이라도 조치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 한양대병원과 보라매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서울대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등 대형 병원에서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병동을 동일집단 격리하거나 밀접 접촉한 환자를 재배치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는데 의료 역량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증자문단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접종 가능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효과 논란으로 앞서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는 고령자 접종을 제한했는데, 식약처 자문단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소수 의견이 나오는 등 판단이 엇갈렸다고 합니다.

■ 산업부가 최근 논란이 된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방안'과 관련해 6쪽짜리 문건 원본을 공개했습니다. 첫머리에 내부 검토 자료며,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을 제기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구시대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고 있다고 정면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를 계속 주장했고, 민주당은 선거용 공세라며 일축했습니다.

■ '사법 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의원 161명의 동의로 발의됐습니다. 가결 정족수를 이미 훌쩍 넘긴 숫자여서 모레 본회의에서 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대법원장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맞불을 놨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어제 취임식에서, 검찰권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게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임식 전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났는데, 조만간 검찰 인사를 놓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는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주도해온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국민의힘도 함께 하겠다며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덕도 특별법이 이번 달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큽니다.

■ 은수미 성남시장의 채용비리와 관련하여 캠프 출신 27명이 성남시에 대거 채용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어제 이와 관련해서 경찰이 성남시청을 비롯해 여섯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습니다. 성남시 인사 자료뿐 아니라, 캠프 출신 합격자의 휴대 전화도 압수 대상이었습니다.

■ 미국 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세로 코로나 19 대응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방역 당국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미국은 백신 접종 확대로 대응하는 한편, 가정용 진단 키트를 도입하기 위한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우리 돈으로 2천조가 넘는 경기부양책이 "모자랄까 걱정이다"라며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저녁 이를 반대하는 공화당 의원들과 만나 초당적 협력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의 대북 정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제재 가능성과 외교적인 인센티브를 동시에 언급했습니다. 외교 정책의 우선순위로 둔 러시아, 중국 등에 대해서는 외교적인 충돌도 불사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이 이끌던 문민정부 각료들을 대거 교체했습니다. 모든 공항의 여객기 운항이 중단되는 등 미얀마 국경은 사실상 폐쇄됐습니다.

■ 오죽했으면 오토바이 배달 기사들이 아파트 명단을 들고 국가인권위에 진정까지 냈을까요. 오토바이 몰고 들어오지 말고, 들어와도 화물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만 다녀라. 이런 갑질 아파트가 얼마나 되는지 기사들에게 조사를 해봤더니 서울 강남 4구에 59곳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03곳에 달했습니다.

■ 2019년 7월부터 시작된 '일본 불매 운동' 여파가 여전히 지속되면서 전국 유니클로 매장의 폐점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매장인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은 지난 1월에 폐점했고, 부산의 한 유니클로 매장도 오는 18일에 폐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정부가 부정청탁금지법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면서 백화점과 전통시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10만 원이 상한이던 국산 농축산물 선물이 20만 원까지 가능해졌는데요. 백화점은 20만원 이상의 물건이 모두 소진되어 없어서 못파는 실정이나 재래시장에서는 비싸봐야 6만원대 상품이라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 한국의 제조업 경기가 넉 달째 확장 국면을 이어갔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한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53.2로, 지난해 12월보다 0.3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온 국민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주변 이웃을 살피고 함께 극복하려는 마음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지난해 개인 기부금이 2019년보다 5배 가까이 늘어났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도 서울과 부산 등에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이 입었던 옷이 경매에 낙찰됐다는데요.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의상으로 미국의 한 자선 경매에서 우리 돈 1억 8,000만 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이는 해당 경매에 나온 물품 중 최고가이자, 예상 가격보다 8배 이상 높은 금액이라고 하는데요. 낙찰자는 일본인 수집가 유사쿠 메사와, 유튜버 히카킨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인 오는 11~14일 국립묘지 운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 대상은 서울·대전 현충원과 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 호국원, 3·15, 4·19, 5·18 민주 묘지, 신암 선열 공원 등 11곳입니다. 단, 안장자의 기일인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참배가 허용되고, 안정 업무도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 코스피 지수가 대규모 매도 행진을 벌여온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3,000선을 내준 지 단 하루 만에 다시 3,050선까지 회복했습니다.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반대 운동을 시작하면서 공매도 세력의 비중이 높았던 셀트리온 등이 급등했습니다.

■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고,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곳곳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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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북한 원전 지원'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청와대와 여당의 대응에 대해 "집단적 조현병"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장애인과 환자들을 비하하고 편견을 조장하는 발언이라는 비판입니다.
세상이 변해도 왜 변하는지 어떻게 변했는지 전혀 감이 없는 인간들...

2. 김종인 위원장이 부산을 찾아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찬성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보궐선거 공약으로 1980년대부터 거론된 한일 해저터널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내용과 시점 모두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두환 국보위 시절의 향수가 남아서 그래? 웬 1+1 공약이래~

3. ‘부당해고’ 논란에 휩싸인 류호정 의원의 사퇴를 국민의힘이 요구하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부당해고 노동자 명분으로 국회의원이 된 류 의원이 자신의 손으로 부당해고했으니 국회에서 일할 명분을 잃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세상 사람 모두가 비판을 해도 국민의힘이 그러는 건 아니지 싶은데~

4. 유승민 전 의원은 ‘북한 원전 건설’ 논란에 대해 "이적행위⋅여적죄⋅북풍공작 같은 험한 말로 싸울 게 아니라 청와대와 산자부의 해명이 진실인지 규명해야 한다"며 "문 대통령이 사태의 진실을 직접 국민 앞에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진실을 밝히면 믿어는 주고? 억지 부리지 말고 1% 지지율이나 좀 올려봐~

5.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의 '북한 원전 건설'공세에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를 바란다"고 정면 비판했습니다. 원전 건설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에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것입니다.
지지율 하락에 꺼내든 국민의힘의 ‘레드’ 카드... 누가 퇴장당할까요?

6. 이른바 '사법농단'에 연루된 부산고법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민주당과 정의당의 161명 의원이 동참해 발의됐습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사법부 길들이기' ‘부관참시형 탄핵’이라며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사법부는 지들이 길들여 이 사단을 만들어 놓고서는... 염치도 좋아~

7.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검사 신고식에서 “수사·소추 과정에서 공정성 확보가 인권 검찰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로서 국민의 검사라는 생각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공익 공정한 검사라... 당장 ‘99만 원 불기소 세트’만 봐도 뻥인지 안다~

8.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은 간첩"이라며 "국민특검을 빨리 확대해서 문재인을 신속히 체포하자"고 말했습니다. 전 목사 측은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건넨 USB 등이 이적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간첩 주장이 ‘비유 과장’에 불과 하다는 판결이 나왔으니 막 짖어대는군...

9. 지난 2019년 탈북해 한국으로 망명한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관 대사 대리가 “북한은 결코 비핵화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현우 씨는 “북한의 핵무기는 체제 안정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니까 체제 인정이 곧 비핵화의 길 아닌가 싶어... 그게 그렇게 어렵나?

10. 하버드대 로스쿨의 존 마크 램자이어 교수가 일본의 종군위안부는 성매매를 강제당한 성노예가 아니었다는 논문을 발표해 논란입니다. 이 교수는 종군 위안부는 당시 일본 정부의 허가제로 운영되던 매춘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거기도 큰일이다... 이제 미국에까지 토착왜구가 생겼으니 말야...

11. 오늘 아침 기온이 10도 넘게 떨어지면서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반짝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지다가 금요일인 5일부터 차츰 풀릴 전망으로 기상청은 3일 새벽 경기 남서부와 충남, 전북에 산발적인 눈이 날린다고 예보했습니다.
이것은 꽃샘추위가 아니고 그냥 겨울 날씨입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산자부, 삭제된 원전 문건 전문 공개 “정부 입장 아니다”.
'억대 연봉' 조롱 직원 추정 글에 KBS "송구하다" 사과.
부산 민심 흔들리자 '가덕도+해저터널' 띄운 김종인.
인권위 "변희수 강제전역, 원상 복귀해야" 공대위 "환영".
‘75억 횡령·배임' 홍문종, 1심 징역 4년 법정구속 안 해.
미얀마 군부, 쿠데타 공식 선언 “1년간 비상사태 선포".

어제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오직 오늘만이 존재합니다. 다시 시작합시다.
- 마더 테레사 -

어제는 비록 지나갔지만, 오늘은 어제로부터 시작되었고 내일은 오늘의 새로운 시작이 아닐까요?
어제의 노력과 오늘의 최선이 내일 당신의 모습을 결정한다는 것은 분명하니까요.
오늘도 최선을 다해 뛰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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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중소상공인 월평균 온라인광고비 29만 원 외

 

1. 중소상공인 월평균 온라인광고비 29만 원
중소상공인들은 온라인 광고에 월평균 29만 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은 네이버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순이었다. 전제 중소상공인 중 온라인 마케팅을 이용하는 비율은 57.4%이며 제조업이 월평균 77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SNS 채널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1,500만 이용 서비스 중단 위기... 마이데이터 탈락 후폭풍
1,500만 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페이 자산관리 서비스가 5일부터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가로막혀 결국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에 실패한 것이다. 이 가운데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등 유력한 경쟁 후보들이 먼저 진출해 카카오페이를 앞지를 전망으로 보인다.
 
 
3. 유튜브·블로그 보험 가입 권유도 사전심의
다음 달부터 유튜브 보험 상담도 사전 심의를 받지 않으면 제재를 받게 된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모든 보험 업무광고가 심의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상품광고와 판매광고만 사전심의를 했지만 이제 업무 관련성이 있다면 모두 광고로 분류돼 사전심의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4. 페이스북, 독립언론 위한 뉴스레터 선보인다
페이스북이 독립언론인과 작가의 생존을 위한 뉴스레터 도구를 개발 중이다. 현재 개발 초기 단계로 기본 구성은 일반적인 뉴스레터 시스템과 비슷하지만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유료 구독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팔로워를 확보하고 이메일을 큐레이팅하는 등의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5. '명품'도 온라인 쇼핑 시대... 커머스업계 각축전
급성장한 온라인 쇼핑 시장에 명품 바람이 불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카카오는 명품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시켰고 네이버도 럭셔리 이커머스 플랫폼 발란에 투자해 콘텐츠를 강화한다. 최근에는 신세계면세점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6. 유통 업계 '리필경제' 뜬다
유통 업계에 리필 경제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이마트와 아모레퍼시픽은 세제와 바디워시, 샴푸 등의 내용물을 리필할 수 있는 자판기를 설치했다. 소비자는 비용을 절약하고 업체는 친환경 경영인 ESG 경영을 실현하는 효과가 있다.
 
 
7. 2월부터 온라인쇼핑몰, 납품사에 광고·서버비 전가 시 제재
공정위가 온라인 쇼핑몰 업자의 불공정 거래행위 심사지침을 확정하고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납품받는 온라인 쇼핑 사업자는 광고비, 서버비 등의 명목으로 납품업체로부터 금전을 받을 수 없다. 소비자가 구매 취소했다는 이유로 반품을 금지하는 것도 위반으로 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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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1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1일) #

 

"감사하는 마음은 타인을 향하는 감정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향하는 감정이다."

- 이어령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앙방역대책본부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2주 더 연장하기로 내용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안을 31일 발표함

핵심적인 방역 고삐를 늦췄다가는 설 연휴를 계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며,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고려해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오후 9시까지만 매장에서 취식할 수 있는 ‘코로나 통금’ 조치는 1주일간 확진자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하기로 함

 

 

<< 금융/부동산 >>

1. 더불어민주당과 금융당국이 금지 기한을 한 차례 연장해 3월 16일 재개를 앞두고 있는 공매도 금지를 한 차례 더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음

개인투자자 반발  및 국제통화기금(IMF)의 공매도 재개 권고와 공매도 중단 지속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탈 등의 부작용 등을 고려해 공매도 재개 시점은 예정보다 3개월 뒤인 오는 6월 15일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

 

 

<< 국제 >>

1. 30일(현지시간) 뉴욕 월스트리트의 시장분석업체 S3파트너스에 따르면 게임유통 소매업체인 게임스톱에 대한 공매도로 총 197억5000만달러의 순손실을 본 미국 헤지펀드들이 반격을 준비 중이라는 분석이 나옴

- 게임스톱 주가가 결국 급락할 것으로 보고, 대다수가 매도 포지션을 바꾸지 않았다는 것이며, 전문가들은 게임스톱 주가가 순전히 ‘돈의 힘’으로 뛰었던 만큼 결국 제자리를 찾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음

 

2. 지난 29일 인도 하원 공고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이번 하원 회기에서 ‘민영 가상화폐 금지법’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힘

- 이 법이 시행되면 민간이 만든 모든 가상화폐는 인도에서 금지되고 인도중앙은행(RBI)이 발행하는 공식 디지털화폐만 통용되며, 인도 정부가 직접 민영 가상화폐 금지에 나선 것에 대해 한 당국자는 “최근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락하는 등 불안정성이 커진 데다 가상화폐는 금융거래 확인제도로 통제할 수 없어 돈세탁 등 불법 거래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3.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파나소닉이 연내 말레이시아와 시마네현 공장 등에서 태양광 패널 생산을 중단한다고 31일 보도함

파나소닉의 철수로 일본에서 교세라와 샤프만 태양광 패널을 생산하게 됐으며, 2050년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대폭 늘려 탈석탄사회로 이행하려는 일본으로서는 중요한 자국 생산기업을 잃게 됐다는 분석이 나옴

 

4. 2019년 상장 문턱까지 갔다가 포기한 사무실 공유기업 위워크가 이번에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통해 우회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증시에 직상장을 시도했던 2019년 당시 거론된 위워크의 기업가치는 최대 470억달러(약 52조원)였으나, 코로나19를 계기로 사무실 공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되면서 현재  외신에서는 스팩들이 위워크의 현재 기업가치를 100억달러(약 11조원)로 평가하고 협상에 들어갔다고 보고 있음

 

5.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포, 비보, 리얼미 등 중국 부부가오(步步高·BBK)그룹 산하 3개 스마트폰회사의 연간 출하량이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 미국 무역제재로 삼성전자, 애플과 ‘3강’을 이루던 화웨이의 기세가 꺾였지만 다른 중국 업체들이 빈자리를 차지하는 모습이며, 전문가들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삼성전자, 애플을 빠르게 추격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인수목적회사(社,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SPAC)

-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서류상 회사(paper company)로 스팩(SPAC)이라고도 함.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투자자금을 모은 후 상장한 후 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함. 일반투자자들로서는 SPAC 주식 매매를 통해 기업 인수에 간접 참여하는 셈이 되고 피인수 기업으로서는 SPAC에 인수되는 것만으로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가 있음. 우회상장과 유사하지만 SPAC는 실제 사업이 없고 상장만을 위해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점이 다름.
SPAC의 최종 목적은 기업 인수가 아니라 투자 차익이기 때문에 기존 경영진을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회사를 그 기간 안에 합병에 성공하면 투자자들은 비상장이던 우량기업이 상장되면서 가격이 오른 주식을 팔아 이익을 남길 수 있으며, 지정감사를 받지 않는 만큼 비상장기업 입장에선 기업공개(IPO)에 비해 1년6개월~2년가량 빨리 상장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음. 2009년 도입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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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설 귀성, 가족모임도 ‘5인 이상 금지’ 대상 → 거리두기 기존 유지.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완화, 영화관, 공연장에선 같이 간 동반 관람객은 띄어 앉기 적용 안키로.(경형 외)


2. 남북 전기 → 1945년 광복 당시 발전소의 90%가 북쪽에 있었다. 북한은 평양 지하철(1973)과 컬러TV 방송(1974)도 남한보다 먼저 개통했다. 남북의 발전량이 역전된 것은 1975년부터다. 지금의 북 발전량은 남한의 4.2%에 불과. (한경)


3. 코로나 소비 → ▷자전거 92%↑ ▷회식 안 해 숙취해소제 23%↓ ▷골프장 20%↑ 노래방 37%↓▷집에 오래 머물면서 가전품 34%↑ 화장품 16%↓... (중앙선데이)


4. 바이든 통화, 중동, 한국 어느 쪽 먼저? → 바이든, 20일 취임 후 각국 정상 통화. 22일 캐나다를 시작으로 유럽 우방 정상들. 이어 NATO 사무총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28일 스가 日총리. 한국은 아직... (중앙선데이)


5. 세 번이나 서울에서 도망 친 왕 → 인조. ▷1624년 이괄의난 때 공주로 파천 ▷1627년 정묘호란 때 강화로 두 번째 ▷1636년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으로 세 번째.(중앙선데이)


6.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나만 소외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뜻하는 영어 신조어. 반대로 ‘조모’(JOMO, joy of missing out)는 다른 사람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중앙선데이)


7. EU-영국 백신 싸움 → EU, ‘아스트라제네카가 EU보다 영국을 우선시 한다’ 공격. 아스트라제네카, ‘영국은 EU보다 석 달 앞서 계약, EU와의 계약에 시한을 명시한 적도 없다' 해명. EU, 지역내 생산 백신 수출금지 발표했다가 취소.(경향)


8. 대만의 반도체 기업 TSMC → 지난해 영업이익 22조 4000 억원으로 처음으로 삼성전자(18조 8100억원)제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 반도체 동맹들이 주문 몰아주는 것이 주요인.(중앙선데이)


9. 건축비 5% 더 쓰면 아파트 층간소음 해결 가능... → 신기술 적용한 기둥식 아파트, 기존 벽식 아파트보다 소음 확 줄어. 세종시 시범건축 2개 단지, 소음 피해없다 반응.(매경)


10.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백범 ‘나의 소원’ 중에서.(세계, 칼럼)


이상입니다

▼남북의 전력사정을 극명히 보여주는 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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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수도권 2.5, 비수도권 2단계인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 달 14일까지 2주간 연장됐습니다. 정부는 환자 발생 추이 등 1주일 뒤 상황을 보고 거리두기를 다시 살피기로 했습니다. 

■ 어젯밤 0시 기준 새 환자가 355명으로 집계돼 오늘은 300명 대로 예상됩니다. 검사량이 줄어든 주말효과 덕분인데, 다른 지표들은 확산세를 나타내고 있어 방역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5명 이상 모임 금지도 유지됐는데, 이번 설 연휴 기간엔 직계 가족도 사는 곳이 다르면 5명 이상 모여선 안 됩니다.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예매할 수 있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실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 다용 이용시설의 일부 조치는 완화됐습니다. 스키장, 빙상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의 야간 개장이 허용되고, 수도권 실내 체육시설의 샤워장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무조건 한 사람씩 떨어져야 앉아야 했던 영화관과 공연장은 동반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스크를 계속 착용할 수 있고 설 대목인 점도 고려됐습니다. 

■ 화이자 백신 6만 명분이 이달 중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최대 219만 명분이 상반기에 들어옵니다. 정부는 백신 도착 즉시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합동 모의 훈련을 사흘간 진행합니다. 

■ 원전에 대한 감사를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삭제한 자료에 북한 원전 검토 자료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야당은 북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던 것 아니냐며 연일 공세를 펴고 있고, 여당은 야당이 또 해묵은 '북풍 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다고 국민의힘이 거듭 주장하며 국정조사를 촉구했고, 여당은 연일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정부는 북한 원전은 아이디어만 검토됐을 뿐 추진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사법 농단 연루 의혹을 받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해 탄핵소추안이 오늘 발의됩니다. 오는 4일 표결 가능성이 큰데, 헌정 사상 처음 판사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할지 관심입니다. 

■ 세계보건기구 전문가팀이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의 기원을 규명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첫 확진자를 치료한 의료진과 대화를 나누고 바이러스 전파 장소로 지목된 바이샤저우 농수산물 시장과 화난 수산시장도 방문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상원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선임한 5명의 변호인단이 모두 사임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대통령 퇴임 후 탄핵심판에 회부하는 것의 법률적 타당성을 따지려고 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사기' 주장을 계속 밀고 나가기를 원했다는 것입니다. 

■ 일본 정부가 도쿄 등에 선포한 긴급사태 기한이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여전히 심각해 결국 기한을 연장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애초 일본 정부가 큰 기대를 걸었던 백신 접종도 속도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 모즈타바 조누르 이란 의회 외교정책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의 화상 면담에서 "한국이 이란의 동결 자산을 신속히 돌려주면 한국 선박과 선원의 억류 해제에 대한 사법부 판단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경찰은 어제(3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노숙인 3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방역당국의 신고를 받고 이들의 행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들 3명은 앞서 노숙인 지원시설인 서울역 희망지원센터 발 집단감염과 관련해 검사를 받았고,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온라인 쇼핑몰이 납품업체에 광고비나 서버비를 떠넘기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고 최대 5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됩니다. 공정위는 오늘(1일)부터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온라인 쇼핑몰업자의 불공정거래행위 심사지침' 제정안을 시행합니다. 

■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요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몰리면서 투자 사기도 많아 최근 3년 사이 피해금액만 3조 원이 넘을 정도입니다. 매일 1% 또는 일주일에 한번 7% 이자를 지급한다는 등 사기를 치는데 큰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버팀목자금 대상이면서 아직 받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오늘(1일)부터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급을 위한 증빙 자료 제출이 필요하거나 본인 명의 휴대전화나 공동인증서 등이 없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었던 소상공인 등이 대상입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음식 배달 주문 시장이 15조 원 규모로 커졌지만, 자영업자들은 배달 앱 수수료 부담 탓에 걱정이 여전합니다. 이를 덜어주기 위해 자치단체들이 수수료가 없거나 저렴한 공공 배달 앱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시장 분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 국방부의 군내 거리두기 2.5단계 방침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전역 전 휴가나 일부 청원휴가를 제외한 장병의 휴가와 외출은 두 달 넘게 중지된 상태입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이같은 군내 거리두기 지침도 설 연휴까지 지금처럼 유지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1월 한 달 동안 국내 주식을 26조 원 가까이 사들였습니다. 지난해의 40% 규모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를 10조 원 넘게 사들여 지난해 1년간 순매수한 금액을 한 달 만에 넘어섰습니다. 

■ 오는 3월 16일 주식시장 공매도 재개 여부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면서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주식시장 공매도 재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찬성보다 반대가 많았는데, 특히 20대가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527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여금을 지급하겠다는 기업의 비중은 58%로, 지난해보다 7.4%p 줄었습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동안 우울증 치료를 받은 약 59만 5천 명 가운데, 60대가 17.1퍼센트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정부는 '코로나 우울감' 방지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로 했는데요. 정신건강 문제의 지원 대상을 정신질환자에서 전 국민으로 넓히고 24시간 대기하는 정신응급팀을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극장이 한산한 편이지만 코로나 이전보다 극장에서 더 인기를 끄는 작품이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고 전 세계 영화인들의 극찬을 받았던 '화양연화', 같은 해 국내에 개봉됐지만 관객은 만2천여 명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20년의 세월이 흘러 재개봉한 '화양연화'는 단숨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고, 한 달 만에 9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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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힘 입당 소문이 가시지 않고 있지만, 입당을 하더라도 국민의힘 경선 참여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이제 와서 입당해도 본경선 참여는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기 때문입니다.
안철수를 이미 결승전에 올려 놓으신 김종인의 사려 깊은 배려~ 우와-~

2. 서울시장 선거 제3지대로 분류되는 금태섭 전 의원과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공식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이들의 도전이 안정적인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여야 선거판을 흔들 수 있는 다크호스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주목될지 주먹 낼지 모르지만, 다른 후보는 전부 ‘보’ 낼 듯...

3.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기로 했다며 이를 ‘이적 행위’로 표현한 김종인 위원장의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북풍공작’ 비판에 야권은 “야당 대표의 입을 틀어막는 공포정치”라고 맞섰습니다.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해도 이리 아무말 대잔치를 벌려서여...

4. 이낙연 대표는 김종인 위원장을 향해 “본인 발언을 책임 있게 정리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김 위원장의 발언에 제 눈을 의심했다. 정치에서 말과 글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책임 정치의 출발”이라고 밝혔습니다.
하고 싶은 얘기만 하고 믿고 싶은 것만 믿게 만들어진 AI가 아니라 돌I?

5.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검찰에까지 압력을 넣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국정원이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 보고한 문건에는 국정원이 방송 장악을 위해 검찰을 어떻게 움직였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적 행위는 이런 게 이적 행위 아니냐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파괴하는~

6. 검찰이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사건과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수처로 이첩이 되더라도 수사결과가 달라지지 않도록 마무리를 짓겠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지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이 가장 쿨했다’는 윤석열 얘기가 진짜 속내였던 게지...

7. 류호정 의원실에서 면직된 수행비서가 류 의원을 부당해고 가해자로 지칭하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비서는 류 의원의 ‘업무상 성향 차이’라는 말은 결국 "내가 싫다는 것"이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국회 비서진 파리 목숨이라는 거... 정의당이라고 예외는 아니었지 뭐~

8. 나경원 전 의원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으로 첫 단추를 끼우며 국민의힘 후보 경쟁 과정에서 우위를 점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진짜 '1등 공신'은 나 전 의원과 관련된 무더기 고발 사건에 대해 면죄부를 발부한 검찰이라는 평가입니다.
소환 조사 한번 없이 어쩜 그리 깔끔하고 완벽하게 정리해 주시든지...

9. 한국이 코로나19 시대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세계 주요 53개국 중 12위로, 한 달 전보다 4계단 하락했습니다. 한국은 작년 11월 4위를 차지했으나 12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8위로 내려갔다가 이번에 4계단 더 추락했습니다.
이게 다 종교계의 놀라운 성과가 아닌가 싶어... 할렐루야~

10. 교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보성군 공무원이 직위해제됐습니다. 본인 감염이 확인되기에 앞서 가족이 확진자와 접촉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는데도 이를 자진 신고하지 않고 출근하는 등 복무 지침을 위반했다는 판단입니다.
무슨 비밀결사대도 아니고 교회가 숨기고 감출 게 뭐 그리 많은지 원~

11. KBS는 “KBS 직원 중 1억 원 이상 연봉자가 60% 이상이라는 김웅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직원 중 실제 1억 원 이상 연봉자는 46.4%로 2018년 51.7%에서 꾸준한 감소 추세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억 원 이상 연봉자가 절반이나 되는 회사가 있긴 있구나... 욕 나오네...

12. 매년 1월은 새해 시작과 함께 각종 세금 납부와 연말정산 자료 제출 등으로 정신없는 시기입니다. 이때 각종 공제 내역 등을 꼼꼼히 확인해 제때 준비하는 '세 테크' 계획을 잘 세운다면 불필요한 세금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모르면 손해라고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알려주면 좀 좋아~ 응?

홍준표 "김종인, 토씨 하나 틀린 말 없어” 간만에 두둔.
문 대통령 "이적행위? 많은 마타도어 받았지만 용납 못 해".
금태섭, 서울시장 출마 선언 안철수에 '1대1 경선' 제안.
연세대, 교수 3명 구속·또 다른 교수 10명은 수사 중.
개신교계 “교회가 국민 건강에 위해 끼쳐” 집단감염 사죄.
민주노총 "문 정부, 촛불정신 훼손 11월 110만 명 총파업".
설 연휴 전국 호텔·리조트 예약 '꽉꽉’ 방역 최대 고비.
정 총리, '5인이상·9시영업 금지' 2주 연장 "설 특별방역”.

모든 죄의 기본은 조바심과 게으름이다.
- 카프카 -

마음이 조급할수록 일은 그르치기 십상이고 게으른 사람에게 성공은 요연할 뿐입니다.
답을 뻔히 알면서도 조바심을 내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모든 일에 여유롭게 하지만, 그것이 게으름을 피우는 일로 보이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2월을 건강하게 시작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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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최대 3개 부캐 설정 가능 외

 

1.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최대 3개 부캐 설정 가능
카카오가 기본 카카오톡 프로필 외 복수의 프로필을 추가할 수 있는 '멀티프로필' 기능을 출시했다.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에 한해 제공되며 기본 프로필 외 추가로 최대 3개까지 만들 수 있다. 카카오는 다양한 관계에 맞는 프로필 설정과 노출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2. 애플, '앱 추적' 금지 기능 발표
애플이 iOS 업데이트에 '앱 추적 투명성'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설정 화면에서 모든 앱의 사용자 활동 추적 기능을 허용하거나 차단할지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개별 앱에서 추적 여부를 묻고 있다. 애플의 정책에 페이스북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3. 젊어진 네이버 밴드, 이용자 줄어든 카카오스토리
토종 SNS인 네이버 밴드와 카카오스토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5060 세대가 주로 사용하던 밴드는 코로나 유행 후 원격 수업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층을 1020 세대로 확장했으나 카카오스토리는 인스타그램에 기존 고객을 빼앗겨 활성 사용자가 급감하고 있다.
 
 
4. 검색·쇼핑 다음은 '콘텐츠'... 네이버, 글로벌 IP 공룡 노린다
네이버가 안정적으로 정착한 커머스 사업에 이어 콘텐츠 분야를 노리고 있다. 지난 4분기 매출 중 검색플랫폼 비중이 절반을 차지했지만 특히 콘텐츠 부분이 21%로 크게 증가했다. 네이버는 네이버웹툰 등 지식재산권으로 OTT와의 콘텐츠 협력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5. 신세계 '오픈마켓'-네이버 '장보기' 손잡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네이버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를 만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세계와 네이버가 손을 잡는다면 국내 유통시장 판도에 큰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장보기 서비스 제휴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6.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 플러스' 론칭
카카오페이지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기다리면 무료 플러스'를 론칭한다. 2014년 선보인 '기다리면 무료'의 업그레이드판으로 사용자에게 매일 자정 12시와 정오 12시마다 5개의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7. 공정위 철퇴 맞는 구글... 앱 마켓 지형변화 기대
공정위가 구글을 상대로 경쟁 앱 마켓 방해 혐의에 대해 심사했다. 이르면 2021년 상반기 중 제재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고 일각에서는 과징금 규모가 5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조치로 원스토어와 같은 앱 마켓 활성화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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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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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김치 종주국 한국? 중국 김치없이는 못사는 나라... → 지난해 김치 수출 역대 최고. 그러나 김치 수입량이 수출량의 7배, 주로 중국 김치.(헤럴드경제, 동아)


2. 완화냐 유지냐, 정부 ‘거리두기 딜레마’ → 거리두기 장기화로 국민 피로감 임계점. 경제도 악영향.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 해제 등 다방면 의견 수렴 중.(헤럴드경제)


3. 심정지 환자, 119 구급차 등 병원가기 전 소생율 → 서울기준 11.9%. 2년전 10.2%에서 크게 향상. 119대원들의 숙련도 향상, 장비 진화 덕분. 심정지 4분이 지날 경우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어.(헤럴드경제)


4. 세상 물가 다 오르는데 지방대 등록금은 10여년째 그대로... → 안그래도 신입생 줄어드는데 등록금 올릴 사정 못돼. 교원 복지예산 삭감 등 마른 수건 쥐어짜듯 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겠다...(한국)


5. 코로나로 ‘홈 파밍’(Home farming·가정 농사) 인기 가속 → ‘집콕’의 무료함도 달래고, 식재료 자급자족. 지난해 여름(6~8월) 모종 묘목, 배양토 매출 92%, 88% 늘어(인터파크).(조선)


6. 부동산 규제, 내국인 역차별 → 외국인에게는 ‘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규제 없어. 40개 시민단체 시정 요구. 지난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은 2만 148건으로 처음으로 2만건 넘어. (문화)


7. ‘주사기’ → 1853년 프랑스 외과 의사가 발명. 이전엔 피부를 절개해 약물 주입. 지금의 플라스틱 일회용 주사기는 1950년 개발, 이전에 유리 주사기 등 사용.(문화)


8. 술, 담배 가격 인상. 건강증진대책? → 복지부, 제5차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에서 한국인 건강수명 70.4세를 2030년 73.3세까지 연장하기 위해 필요성 제기. 사실상 세금, 여론 반발에 실현여부는 미지수.(중앙)


9. 국내 ‘문학상’ → 2018년 기준 448개. 2000년 239개에서 20년 동안 2배... 표절 수상 논란에 문체부 3월부터 전수조사. 문학상 노린 ‘글 사냥꾼’ 잡는다. 일각 실효성 의문. (서울)▼


10. 추미애 사퇴, 여권의 ‘尹 핍박’ 줄자 ‘윤석열 지지율’ 급락? → 수혜자는 이재명. 엠브레인퍼블릭- 뉴스1 여론조사(25~26일), 이재명 28.7% 윤석열 14.0%, 이낙연 11.4%.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22일)에서도 각 26.2%, 14.6%, 14.5%로 1강2중 뚜렷.(서울)


이상입니다

▼문학상 노린 ‘표절 글 사냥꾼’ 잡을 수 있을까? 
국내 ‘문학상’ 448개. 해마다 11개씩 늘어. 문체부 3월부터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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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의 비인가 교육 시설에서 110여 명, 대전의 교육시설에서는 13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IM 선교회 관련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루 추가 확진자가 열흘 만에 500명 대로 올라섰는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다음 달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세부 계획이 오늘 발표됩니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및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로, 특히 부작용 확인 시, 국가 보상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 다음 달 국내에 들어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5세 이상 고령층에는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는 논란이 계속되면서, 유럽연합이 젊은층에만 접종을 허가할 거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 코로나19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허가가 임박한 가운데, 2차 관문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렉키로나주'의 조건부 허가를 권고했습니다. 조건부 허가는 3상 진행과 완료를 조건으로 걸고, 2상 결과만으로 우선 시판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허가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고위험군 경증환자와 중등증 환자 등 일부 환자들에게만 투여해야 한다고 제한했습니다.

■ 요즘 해외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 가장 큰 화두는 게임스톱 주가죠. 넉 달 전만 하더라도 6달러에 불과했던 주가가 최근 며칠 동안 수직 상승하면서 380달러까지 올라가면서 경이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개인투자자들과 대형 헤지펀드 간 경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 주가가 너무 오르다 보니 시장 조작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재의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밤사이 뉴욕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가 여전히 이렇다 할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지난해 3월 이후 7번째 동결입니다.

■ 일본의 한 매체가 우리나라 김치가 중국의 절임 채소 '파오차이'에서 유래한 음식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일본 온라인 경제지 '재팬 비즈니스 프레스'는 "김치라고 하면 고춧가루로 담근 붉은 김치를 연상하지만 원래는 피클과 같은 절임 채소를 뜻하는 말"이라면서 "1760년대, 소금 대신 고추를 넣은 게 한국 김치의 시작"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점점 주목받고 있다는데요. 홍콩의 핸슨 로보틱스가 제작한 로봇 '소피아' 는 인간과 비슷한 몸과 외모를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인데, 제작사는 연말까지 로봇 소피아를 대량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된 사람들을 위해 친구 역할을 하며 힘이 돼 줄것이라고 합니다.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공식사과 했습니다. 당 대표 성추행이 드러난 정의당은 첫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재보궐선거 무공천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검찰이 '봐주기 수사' 의혹을 받는 이용구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처음 사건을 맡았던 서울 서초경찰서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경찰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도 단순 폭행으로 내사 종결 처리한 배경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또 기소됐습니다. 채널A 기자가 '유시민이 돈을 받았다는 거짓진술을 하라'고 강요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확인서를 작성한 혐의에 대해선 오늘 법원의 첫 판단이 내려집니다.

■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조선시대 후궁에 빗대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성희롱이자 망언이라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고 고 의원은 조 의원을 고소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도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지난해 21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에 대해 1심 법원이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당선 무효형은 피했지만, 재판부는 조 의원이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알고서도 허위로 재산을 신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삼성전자가 오늘(28일) 사업 부문별 확정 실적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실적과 함께 새 주주환원정책과 대규모 투자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증권업계는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4조 원대, 디스플레이는 1조 5천억 원으로 추정합니다. 스마트폰 영업이익은 2조 5천억 원, TV와 소비자가전 부문 영업이익은 8천억 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 앞으로는 자동 결제된 넷플릭스 요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어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약관 조항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는데요. 조항 변경에 따라서 요금이 부과된 시점에서 7일 이내에 해지하면 요금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고, 웨이브와 티빙 등이 부과하던 환불 시 위약금도 없어집니다.

■ 정부가 담뱃값을 앞으로 10년 안에 두 배 가까이 올리기로 했습니다. 술에도 건강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는데, 건강하게 사는 기간, 즉 건강수명을 2년가량 더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고 구직급여에 기댔던 이들이 수급 기간이 끝나가면서 절망의 터널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대, 30대 청년들은 구직급여 외에 당장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제도가 없기 때문에 '최악의 보릿고개'를 맞고 있습니다.

■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집계를 시작한 지 40년 만에 역대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 85명으로, 2019년 같은 달과 비교해 약 3천6백 명이 줄었다는데요. 출생아 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건 그렇지 않아도 적었던 혼인 건수가 코로나19 사태로 바닥을 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오늘 낮부터 내륙 곳곳에 폭설이 쏟아지고 태풍급 강풍까지 불 것으로 보입니다. 퇴근길 교통 대란이 우려됩니다. 해안가엔 돌풍이 예고됐습니다. 밤부턴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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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이 불법 사찰을 자행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국정원에 문건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그동안 드러난 사실이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는 것이 참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래도 이명박을 사면하라고? 헛소리 말고 “내놔라 내파일”~

2. 후보 단일화를 서두르자는 안철수 대표 제안에 김종인 위원장은 “몸이 달았다"는 원색적인 말로 일축했습니다. 국민의당은 국민의힘 누구도 민주당을 이길 수 없고 안 대표에게도 뒤져 몸이 달은건 국민의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쪽도 몸이 달았다는 거 보니 다시 날씨가 추워지긴 한 모양이야...

3.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이 4월 보궐선거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잇단 성비위 논란이 민주당에 불리하게 작용하겠지만, 한편으론 정의당이 보궐선거를 포기할 경우 이탈표를 민주당이 흡수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정의당 표가 민주당으로’는 잘못된 전망. 기권하면 하지 민주당 안 찍어~

4. 고민정 의원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맹비난한 데 대해 조수진 의원은 "고민정이란 사람의 바닥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이 고 의원을 조선 시대 후궁에 비유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본인은 정실부인이라 이건가? 내가 보기엔 상궁이나 되면 딱인데...

5. '재산신고 고의 누락' 의혹을 받는 조수진 의원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피했습니다. 조 의원은 판결 후 고민정 의원 관련 질문을 촬영하는 기자의 휴대폰을 빼앗아 “구경났냐”며 보좌관에게 영상을 지우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10억쯤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니 저리 안하무인 아니겠어~

6.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기세가 주춤하자 국민의힘에는 오히려 당혹스러운 기류가 감지됩니다. 썩 달갑지만은 않던 '야권주자 윤석열' 대세론이 조금 흔들리는데, 당 대선주자들의 반등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빼고 다 합쳐서 6%... 이러니 안철수가 철수를 못 하지~

7.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차관이 택시 기사를 폭행했는지와 경찰이 이 차관을 입건하지 않고 사건을 끝낸 부실수사 의혹도 수사 중입니다.
김학의 얼굴도 구분 못 하는 실력으로 블랙박스 영상은 보면 알고?

8. 코로나19가 일상생활뿐 아니라 그간 알지 못했던 '그들의 세계'까지 속속 파고들면서 '차라리 잘됐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코로나19 발생 후 안정세마다 종교 시설이 찬물을 끼얹으면서 개신교에 대한 시선도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드라큘라도 아니고 십자가만 나타나면 벌벌 떠는 정치인 때문이지 뭐야~

9. '민식이법' 시행 1년 만에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학교 앞 불법노상 주차 전면 폐지와 시 전역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등 이전과 다른 다양한 고강도 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입니다.
강력한 처벌도 처벌이지만, 대책이 충분히 있었다는 거지... 민식아 미안해~

10.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를 두고 자기 나라의 김치라며 연일 목소리를 내는 중국과 일본에 대한 불만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인 '노노재팬'이 다시 불붙는 것 아니냐는 견해도 나옵니다.
다시 불붙는 게 아니라 이제 노노재팬은 일상이고 대한민국의 삶 아닌가요?

11.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해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조주빈이 1심 판결은 '형평성을 잃은 지나치게 무거운 판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살인 등의 강력 범죄와 비교할 때 지나치게 형이 무거워 형평성을 잃었다는 주장입니다.
인격 살인도 살인이고 너는 숱하게 많은 아이들을 살인한 살인범 맞아 이놈아~

12.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동의 없이 유포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2번 연속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본이 아닌 재촬영물을 유포하면 처벌되지 않는다는 과거 대법원 판례가 영향을 끼쳤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면 뭐 하나 법과 제도가 여전히 제자리걸음인걸~

대구시, 코로나 팬데믹에도 의료 관광객 유치에 22억 써.
신천지→BTJ→IEM→TCS, 도 넘은 종교계 ‘일탈 계보'.
"백신 맞겠다" 72% ‘9시 영업 제한 연장 찬성’ 73%.
하태경 "장혜영, 고발 말라? 친고죄 없앤 게 정의당".
주호영, 성추행 피해 주장 여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
금태섭 "안철수, 변한것 하나 없어 무원칙이 가장 문제".
문 대통령, 박범계 임명에 국민의힘 "피고인 법무장관".

과거를 기억 못 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 조지 산타야나 -

일제 청산을 제대로 못 한 과거가 여전히 일본의 목소리를 크게 만들고 독립유공자를 모독하는 목소리가 우리 땅에서 나오게 만들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더 부끄럽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부끄러운 과거를 감추려 하는 것이 아니라 밝히고 청산하는 것이 답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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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스마트스토어, 배송 완료 다음날 정산 도입 외

 

1. 스마트스토어, 배송 완료 다음날 정산 도입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들에게 정산 시간을 하루 더 단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빠른 정산을 도입해 3개월 연속 100만 원 이상 월 매출 요건에 해당하는 판매자에게 90%를 이틀 후 정산해왔다. 앞으로는 배송 완료 다음 날 정산받을 수 있게 된다.
 
 
2. 패션 특화 '무신사 라이브' 론칭
무신사가 패션 브랜드에 전문화된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인 '무신사 라이브'를 론칭한다. 무신사 모바일 앱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출연자와 시청자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무신사는 강점 중 하나인 콘텐츠를 접목시켜 차별화된 채널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3. 온라인플랫폼 제정안으로 국무회의 통과... 골머리 앓는 IT업계
네이버, 쿠팡, 구글, 배민 등 온라인플랫폼 중개거래 표준계약서 마련, 과징금 부과 기준 등을 마련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입법 예고와의 차이점은 법 적용 대상으로, 매출액 100억 원 이내에서 100억 원 이상으로 변경됐다. 제정안의 핵심은 분쟁 예방을 위해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4. 카페24, 일본 쇼핑몰 솔루션 넥스트엔진 연동
카페24가 일본의 쇼핑몰 솔루션 '넥스트엔진'을 연동해 국내 사업자의 일본 진출을 돕는다. 넥스트엔진은 마켓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라쿠텐, 아마존재팬, 야후쇼핑 등 대표 오픈마켓 등 총 15개 이상의 업체에 연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 뉴 아이디+삼성전자, TV 기반 글로벌 OTT 본격화
뉴 아이디와 삼성전자가 TV 기반 글로벌 OTT 본격화에 나선다. 뉴 아이디는 삼성TV 플러스 한국 채널 공급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디지털 방송 채널을 론칭했다. 삼성TV 플러스는 광고 기반의 서비스로, 예능·드라마·영화 등을 취향에 따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6. 카카오톡 지갑, 한 달 만에 550만 명 가입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가 55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톡 지갑은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까지 출시된 민간 인증 서비스 중 가입자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다.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홈택스, 정부24 등의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7. NHN AD의 more 솔루션 성과 공개
NHN AD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 솔루션 more가 솔루션 도입한 고객사의 성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고객사들은 월평균 1,000만 원의 추가 매출을 창출했고, 36% 매출 상승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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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18호 신문브리핑(2021년 1월 27일) #

 

"감사의 마음은 얼굴을 아름답게 만드는 훌륭한 끝손질이다."

- T. 파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2020년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이 1830조580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1% 감소했다고 26일 발표함

한국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2차 석유파동을 겪은 1980년(-1.6%)과 1998년(-5.1%) 두 번뿐이었으며,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5.1%) 후 가장 낮은 성장률이지만 한국의 성장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추정한 미국(-3.7%) 일본(-5.3%) 독일(-5.3%) 프랑스(-9.1%) 영국(-11.25%) 등 주요국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음

 

1-1. 한국은행이 26일 집계한 지난해 한국의 실질 GDP가 1830조5802억원, 이를 지난해 평균 원·달러 환율(1180원10전)을 적용해 환산한 달러 기준 GDP는 1조5512억달러로, 2019년 12위에서 두 단계 상승해 10위로 올라감

2019년 기준 한국보다 GDP 규모가 컸던 브라질과 러시아의 지난해 역성장폭이 한국보다 훨씬 컸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1인당 소득 수준은 국민의 평균 생활 수준을 보여주는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G7 국가 중 하나인 이탈리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G7 수준으로 높아졌을 것으로 집계되고 있음

 

2. 현대자동차가 작년 4분기 113만9583대를 판매해 매출 29조2434억원, 영업이익 1조641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함

-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4.7% 줄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1%, 40.9% 늘었으며,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고부가가치 모델 판매 비중이 확대된 데 따른 것임

 

3. 현대중공업이 26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미래 선박 개발, 생산설비 구축 등에 향후 5년간 최대 1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힘

- 투자금은 IPO를 통해 조달하기로 했으며, IPO는 약 20% 규모의 신주 발행 방식으로 이뤄짐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의 몸값을 약 5조원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경쟁사인 삼성중공업(시가총액 4조2651억원), 대우조선해양(2조8968억원) 등과 비교해 추정한 것임

현대중공업의 모회사는 그룹 내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으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지주가 한국조선해양을 지배하고 그 밑에 사업회사인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을 거느린 형태임

 

4.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7개 제강사가 철스크랩(고철)을 낮은 가격에 공급받기 위해 가격 담합을 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3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음

- 역대 네 번째 규모의 공정위 과징금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임

 

5.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 강화에 2019년 1조1000억원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인 2조60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함

정부는 이를 위해 경기 용인(반도체), 경남 창원(정밀기계), 전북 전주(탄소소재), 충남 오창(디스플레이), 충북 청주·오송(2차전지) 등 총 5개 지자체에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으며, 2024년까지 대일(對日) 의존도가 높은 소부장 100대 핵심 품목의 공급 안정화를 이룬다는 목표임

 

6.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6일 제4차 5G플러스(+)전략위원회를 열고 네이버, 삼성전자 등 일반 기업이 공장이나 건물에 5세대(5G) 이동통신망을 스스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도 5G+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함

기업 맞춤형 ‘5G 특화망’을 활성화해 5G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목표이며, 5G 전국망은 2022년까지 조기 구축함

 

 

<< 금융/부동산 >>

1. 26일 코스피지수가 큰 폭의 조정을 받았지만 코스닥지수는 정보기술(IT) 버블이 있었던 2000년 9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1000을 돌파함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지수의 낙폭이 작았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으며, 이날 코스닥지수가 0.53% 내린 994.00에 거래를 마친 반면 코스피지수는 2% 이상 급락함

 

2. 26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 매체인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이달 국내 16개 기업이 2조57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 총 18조511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됨

- 평균 경쟁률은 7.2 대 1로 2012년 4월 회사채 수요예측 도입 이후 월간 기준으로 2019년 4월의 5.1 대 1 이후 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했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우량등급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임

 

3. 26일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및 분당권역 오피스빌딩(100억원 이상) 누적 거래금액은 13조4000억원으로 집계되면서 기존 최대였던 2019년 12조30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코로나19로 상가는 직격탄을 맞았지만, 업무 시설 중심의 오피스빌딩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저금리 기조 속에 유동성이 안정적인 투자 자산인 오피스빌딩으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임

 

 

<< 국제 >>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민총소득(得, gross national income ; GNI)

- 가계, 기업, 정부 등 한 나라의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 기간에 생산한 총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소득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임. 즉, 일정 기간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로서, 해외로부터 국민(거주자)이 받은 소득(국외 수취요소소득)은 포함되고 국내총생산 중에서 외국인에게 지급한 소득(국외 지급요소소득)은 제외됨.
GNI는 GDP, 교역조건의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무역의 손익, 국외 순수취요소소득의 합으로 나타냄. 과거에는 소득을 나타내는 지표로 GNP가 사용되다가 GNI로 대체되었는데 이는 GNP가 교역조건의 변화에 의한 실질적인 소득변화를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임. 아울러 GNI는 국민의 후생수준을 측정하는 소득지표인 반면, GDP는 한 국가의 생산활동을 측정하는 생산지표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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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대전에 선교단체가 운영하는 교육시설을 통한 코로나 대규모 확산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대전뿐 아니라 광주광역시에 있는 선교단체 관련 시설에서도 밤사이에 109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선교 단체 관련 확진자가 많이 나오면서 그동안 300~400명대를 유지하던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27일) 500명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최근 코로나19확진자가 늘자 '가구당 1명 이상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린 경북 포항시에서는, 첫날이던 어제 보건소와 곳곳의 기동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는 등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검사 시간을 오후 8시까지 늘리기로 하고, 거주지에 상관없이 남구 8곳, 북구 9곳 등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에 응하면 된다고 합니다.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가까이서 보좌하는 수행비서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받은 뒤 자체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2~3일 뒤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권 장관이 2차 접촉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어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특수학교의 등교 수업과 초등생 온종일 돌봄 등이 확대됩니다. 5명 이상 모임 금지 조치 연장 여부를 포함해, 다음 달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단계 조정 방안은 오는 29일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유럽 국가들이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일본에서 오는 여행객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각국의 봉쇄 조치도 강화되고 있는데, 네덜란드에서는 이런 조치에 반발한 폭력 시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새해 첫 통화를 하고 시 주석의 방한 등 고위급 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올해와 내년을 한중 문화 교류의 해로 정했습니다. 2017년 주한미군 사드 배치로 촉발된 중국의 한한령이 풀리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 백악관이 새로운 대북 전략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조 바이든 정부가 추구할 대북정책 기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바이든 정부가 단계적 북핵폐기와 일괄타결인 이른바 '빅딜' 사이 선택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 미국 상원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가결하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 안보 진용이 갖춰지게 됐습니다. 과거 한반도 문제를 직접 다뤄본 전문가들이 많이 포진했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전략이 마련되지는 않은 듯 보입니다.

■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파문에 휩싸인 정의당이 쇄신 방안의 하나로 4월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 해체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정의당은 현재 대표단에 의원단을 더해 비상대책회의를 설치해 내부 수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을 한 시민단체가 경찰에 고발한 것을 두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방해하는 경솔한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장 의원은 SNS를 통해 "어떤 의사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가해자에 대한 형사고발을 진행한 것에 아주 큰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전남 여수경찰서는 낮잠 시간에 원생 2명의 다리를 묶어 20여 분간 움직이지 못 하게 한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여수시는 해당 어린이집에 시정 명령을 내리고, 추가로 아동 학대 사실이 확인되면 운영 정지 등 행정 처분을 할 방침입니다.

■ 택배 기사들의 과로사를 막기 위한 사회적 합의안을 만들었지만 또 다시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택배노조는 택배사들이 사실상 합의를 파기했다며 어젯밤 긴급 회의를 열고 총파업 여부 등을 검토했는데, 이 결과는 오늘 발표할 예정입니다.

■ 국제통화기금, IMF가 주요 선진국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정도가 가장 클 것으로 예측하면서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1%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 GDP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오염 가능성이 있는 불량 햄버거 패티를 한국맥도날드에 대량 납품한 식품업체 관계자들이 1심에서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데 대해 피해자들이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반발하며 무혐의 처분됐던 맥도날드에 대한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SK그룹이 내년부터 대학졸업자 정기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 채용으로 전환합니다. 이렇게 되면, 4대 그룹 중에서 대학졸업자 정기 공채를 유지하는 곳은 삼성만 남게 되는데요. 현대차는 2019년부터, LG그룹은 지난해부터 정기 공채를 없애고 수시 채용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제 삼성 전 계열사 사내 게시판을 통해서 임직원을 향한 당부의 말을 남겼습니다. 이 부회장은 "제가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삼성은 가야 할 길을 계속 가야 한다"면서 "투자와 고용 창출이라는 기업의 본분에 충실하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삼성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치매 환자의 60~70%에서 발병이 확인될 정도로 흔한 알츠하이머 예방약 개발을 목표로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국제 공동 임상시험이 내달 일본에서 시작됩니다. 일본 제약업체 '에자이'와 미국의 바이오젠이 세계 주요국에서 정상인 1천400명을 대상으로 4년간 투여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시험이 진행됩니다.

■ 보건용 마스크 수급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대비 마스크 생산량은 총 1억5천464만개로, 11% 감소했지만, 현재 마스크 제조업체는 1천232곳으로 지난해 1월(137곳)의 9배로 늘었습니다. 통계청의 마스크 가격조사 결과를 보면 KF94 보건용 마스크의 온라인 평균 가격은 636원으로, 전주(648원)보다 2% 내렸습니다.

■ 요즘은 안 보는 사람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로 유튜브의 인기가 엄청나죠.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1주일에 한 번 이상 사용한다는 응답은 97%에 달합니다. 동영상 평균 시청 시간은 한 주에 4시간 30분, 대부분은 유튜브를 이용합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었더니 이런 영상을 만드는 1인 미디어 창작자가 운동선수, 교사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 영화 '미나리'가 미국영화연구소 '10대 영화'에 뽑혔습니다. 베니스 영화제 최고상을 받은 '노마드랜드'와 애니메이션 '소울'과 함께입니다. 미국영화연구소에서 언급된 영화들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경우가 많아서 '미리 보는 아카데미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데요. 영화 '기생충'도 지난해 미국영화연구소의 관심을 먼저 받기도 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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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권인숙 의원은 김종철 대표 성추행 사태와 관련한 민주당의 ‘충격’과 ‘경악’이라는 논평에 대해 “너무 부끄럽고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당으로서 반성과 성찰의 태도로 걸어가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당의 자성을 촉구했습니다.
그동안 받았던 충격과 경악이 가시기도 전에 또 뒤통수를 때리는 거지...

2. 안철수 대표는 자신이 바라던 신속한 야권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되자 선관위에 ‘기호 4번'으로 후보 등록을 함으로써 배수진을 쳤습니다. 국민의힘의 입당 요구를 거부하고 일단 국민의당 후보로 뛰겠다고 선언한 셈입니다.
국민의힘이든 국민의당이든 국민이 보기에 국민은 없어 보이긴 매한가지~

3. 정의당이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태의 쇄신 방안의 하나로 오는 4월 재보궐선거에 공천을 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의 성추행 행위나 음주 유무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와 상관 없는 일이라며 밝히지 않았습니다.
뭘 우려한다는 건 알겠지만, 우리끼리 알아서 할 거면 대중 정당이 맞아?

4. 경기도가 인사위원회를 열어 ‘성범죄 의심’ 게시물 등을 일베 게시판에 게시해 논란이 된 7급 신규임용후보자에 대해 ‘자격상실’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임용후보자 자격을 상실하게 되며, 후보자 명단에서도 제외됩니다.
남의 삶을 오락 거리로 생각하다간 본인 인생은 망가진다는 걸 알아야지~

5. 다른 작가 소설을 무단 도용해 5개 공모전에서 문학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손 씨가 이번에는 국민의힘 여성 당원으로부터 피소 당했습니다. 손씨가 카카오톡을 통해 공포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100회 넘게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은 국민의힘의 짐이 아니라 그냥 국민의짐이 맞네 맞아~

6.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20대 두 자녀에게 500억 원이 넘는 카카오 주식을 증여했습니다. 그런데 이 자녀들이 사실상 카카오를 지배하는 비상장 회사에 다니는 걸로 확인돼 ‘재벌식 승계'가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매출은 4억인데 급여는 14억에 총비용만 24억을 쓰는 회사... 회사 맞아?

7. ‘중국산 김치 없이 한국인은 식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고 일본 언론이 주장했습니다. 일본의 ‘재팬비즈니스프레스'는 '한중 김치 기원 논란으로 엿보는 한국의 반론 문화' 제목으로 한국의 김치 수입량은 수출량의 7배라고 전했습니다.
그런 식이면 일본의 문화는 한국 문화에 종속되어 있다고 봐야 하는 거지?

8. 불법 댓글조작 혐의로 최근 구속된 ‘1타 강사’ 박광일 씨가 동료 강사의 출신 지역을 비하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글을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쟁 강사를 비방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던 댓글의 수위가 심각했습니다.
‘1타 강사’ 좋아하네~ 1타 저질 강사로 1타씩 맞아야 쓰것다~

9.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추모관의 모습을 두고 "워터파크" "사골곰탕" "미숫가루" 등으로 고인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쓴 이들이 끝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유가족들은 "억울하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상식을 넘는 도를 넘는 막말에 이런 식의 관대함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10. 자신의 자녀를 학대했다며 어린이집 교사를 폭행한 30대 부모가 법원에서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부모는 ‘피해자가 벌을 받겠다는 취지로 승낙해 이뤄진 것으로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정은 이해 하나 제 각자 응징하겠다고 나서면 법은 왜 있겠어요~

1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이 4개월째 이어지면서 국내 계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 계란 가격의 안정을 위해 미국산 계란을 수입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1일부터 초도 물량 운송을 시작했습니다.
골목골목을 돌며 울리는 “계란이 왔어요”~ 는 영어로 뭐라고 하나?~

일본 언론 "한국 김치는 중국 파오차이에서 유래한 음식".
박수현 "충격·경악 논평, 민주당이 자격 있느냐는 말 공감".
장혜영, 시민단체 고발에 "일상복귀 방해하는 경솔한 처사".
코로나 시국에 합숙, 광주 TCS국제학교 확진자 100명.
대전시 "코로나 방치 IEM국제학교, 도대체가 이해 안 돼".

자기 자신을 믿어라. 그러면 자기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 괴테 -

자존감이 강한 사람,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사회도 세상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자기 자신만 사랑하는 이기적인 사람 말고 말입니다.
세상에 그 무엇보다 바꿀 수 없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 잊지마세요.
오늘부터 또 추워지는 모양입니다. 따뜻하게 입고 나오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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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쿠키 대신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는 연합학습 외

 

1. 쿠키 대신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는 '연합학습'
구글이 쿠키를 수집하지 않고 사용자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코호트 연합학습(FLoC)'의 광고 도달률을 공개했다. 구글은 FLoC 방식으로 광고를 집행하고 도달률을 테스트한 결과 쿠키 수집을 통한 도달률에 비해 최소 95%의 구매전환율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 한국판 '콘텐츠 공룡' 탄생하나
국내에도 대규모 생태계를 구축한 콘텐츠 기업이 탄생한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은 두 회사를 합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다음 달 출범한다고 밝혔다. 양사 매출만 연 1조 원에 다다를 전망으로, 수천 개 자사 IP를 활용하여 카카오TV에 유통하는 콘텐츠 공룡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3. 유튜브, 월평균 약 300억 조회수 매월 6천만 명 구독 증가
MCN 업체인 샌드박스가 분석한 2020년 유튜브 리포트에 따르면 월평균 약 300억 회의 조회수가 발생하고 구독자수는 매월 6천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유튜브 트래픽이 동반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4.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음악' 기능 도입
국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앱에서 '음악'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음악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페이스북 프로필 등에 이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각 앱에서 제공하는 음악 라이브러리에서 원하는 노래를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
 
 
5. MCN 직접 차리는 기업 늘어난다
유튜버를 활용하던 기업들이 유튜버를 직접 육성하기 시작했다. 인플루언서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MCN을 직접 차리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MCN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의견에는 대체로 동의하지만 특정 기업의 지원을 받는 크리에이터라는 이미지는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6. 몰로코, 머신러닝 기반 광고 자동화 플랫폼 론칭
애드테크 기업 몰로코가 몰로코 클라우드를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앱에 원하는 때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광고 자동화 플랫폼이다. 광고주의 자사 데이터와 광고 데이터를 함께 학습하여 캠페인을 최적화한다. 구글, 라인 등 인앱광고 네트워크와 애드 익스체인지와 연동된다.
 
 
7. 네이버·카카오·삼성전자도 5G 특화망 구축한다
앞으로 이통3사 외 일반 기업도 특정 지역에서 맞춤형 5G 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과기정통부의 5G 특화망 정책에 따라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등도 이통사의 도움 없이 생산라인에 원격제어를 위한 5G 망을 구축할 수 있다. 이통사의 주파수 독점을 깨고 시장경쟁 체제가 도입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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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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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5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어제(24일)는 ‘114년 만에 가장 따뜻한 날’ → 서울 낮 최고기온 13.9도는 1월 하순(21∼31일) 기온으로는 1907년 기상 관측이래 가장 높은 것. 포근한 날씨 당분간 계속.(동아)


2. 국내 첫 ‘반려동물 코로나 감염’ 확인 → 진주 기도원 집단감염 조사과정에서 확인. 해외 19개국에서도 개·고양이·밍크 등 감염 확인된바 있어. 덴마크에서는 밍크로부터 사람 감염 의심사례도. 동물 감염이 변종 발생 가능성 높아.(경향 외)


3. 주식시장 ‘공매도 제도’ 논란 → 세계 10대 경제 규모의 증권시장에 모두 공매도 제도가 있다. 유독 한국에서만 문제가 되는 것은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 비중이 70%에 이르러서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인터뷰)


4. ‘국민들과 유가족들께서 굉장히 실망하실 수 있겠지만, 법률가로서 되지 않는 사건을 억지로 만들 수는 없었다’ → 임관혁 세월호 특별수사단장, ‘무혐의’ 결론을 발표하며.(중앙선데이)


5. ‘원래’(原來), ‘원시’(原始), ‘복원’(復原)... → 명나라 이전에는 ‘원래’(元來), 원시(元始), 복원(復元)처럼 ‘原’자가 아닌 ‘元’이었으나 전 왕조였던 원(元)나라 흔적 지우기 차원에서 바꿨다.(중앙선데이)


6. 주식 열풍 → 지난해 초 10조원대이던 하루 주식 거래대금은 현재 40조원이 넘는다. 주식거래활동 계좌수는 3617만개로 전체 경제활동인구(851만 명)의 4배, 전체 인구의 70%가 넘는 다.(중앙선데이)


7. 층간소음 60% 폭증 → 2020 층간소음 전화상담 건수는 4만 2250건으로 전년보다 60% 늘어. 겨울이 여름보다 두배 많아.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 많아진 탓 분석. (중앙선데이)


8. 지난해 아이가 한명도 안 태어난 읍면동 → 43곳. 2060년엔 인구 2500만명으로 반토막. 생산가능인구 1명당 부양 노인 수는 0.22명에서 0.98명으로 늘 것.(중앙선데이)


9. 군복무 기간 → 현재 법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는 급여산정(호봉)에는 군 복무기간을 산입할 수 있으나 승진 소요 기간에는 군복무기간을 반영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세계)


10. 인력 파견업체가 중간에서 가져가는 금액

→ 원청 지급액의 70% ~ 31.2%. 한국일보 100명 인터뷰 중 주요 사례자. 인력사무소도 구직자에게 1%의 수수료 (구인자에게는 10%)만 받아야 하지만 지켜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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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정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를 중심으로 한 확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전의 IM 선교회가 인가받지 않고 운영하던 기숙형 학교에서 127명이 무더기 감염됐고, 광주의 빛내리 교회에서는 모두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지난 일주일 동안 하루 새 환자 수가 300명대를 유지하면서 '거리두기' 단계 완화 요건이 충족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완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한 겨울인 데다 변이 바이러스와 잇따르는 교회 중심 집단감염 등도 고려해야 해서 방역 당국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오전 열립니다. 선산 임야의 재산신고 누락과 법무법인 출자 논란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미국 미시간주에서 10억 5000만 달러, 우리돈 1조 1천억원의 복권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미국 역사상 세번째로 큰 액수입니다. 당첨자는 디트로이트 외곽의 식료품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토크쇼의 전설적인 앵커, 래리 킹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향년 87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25년 동안 미국 CNN 방송의 간판 토크쇼를 진행했던 그는 정곡을 찌르면서도 부드러운 질문으로 킹은 마주앉은 5만 명을 무장 해제시켰습니다. 클린턴 전 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의 애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 검찰은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운전기사 폭행 사건 블랙박스 영상을 경찰이 확인하고도 덮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담당 경찰관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차관 사건을 재수사중인 검찰은 최근 택시 운전기사 A씨로 부터 담당 경찰관에게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인물로 북한 출신 시인이자 작가인 2004년 탈북한 정진성 씨가 쓴 <경애하는 지도자에게> 영문판은 한국 작가들 가운데는 해외 판매에서 압도적인 1위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사람이 같은 북한 출신 탈북 여성을 상대로 5년 동안 성착취를 했다는 의혹입니다. 피해자는 자기 얼굴과 실명을 모두 공개하고, 스트레이트에 증언했습니다.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이르면 오늘 발표됩니다. 박 전 시장의 사망 등을 이유로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는데 인권위는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해 매몰 처분된 달걀을 낳는 산란계 수가 천만 마리를 넘으면서 시중의 달걀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선 미국산 신선란 60톤을 수입해 판매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각종 지원금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방문 돌봄 종사자와 방과후 학교강사에 대한 지원금은 1인당 50만 원씩 지원되는데 노인과 장애인, 환자, 아이 돌봄 관련 7개 직종 종사자와 방과후 강사가 대상으로, 지난해 60시간 이상 일한 달이 6개월 이상이고 연 소득 천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자영업자 지원을 보면, 이제까지 정부 지원에서 소외됐던 전국의 유흥주점과 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과 더불어 수도권 내 노래연습장과 실내 공연장 체육시설, 학원 등 집합금지 업종 운영자는 천만 원 대출이 시행됩니다. 다만 임차료 명목이기 때문에, 임대료를 내는 소상공인만 대상인데요. 금리는 연 1.9% 고정금리로 2년 거치 후 3년 분할상환 조건입니다.

■ 소상공인 3차 지원금 추가 신청도 시작되는데요.실외 겨울 스포츠 시설과 부대업체, 숙박업체와 인근 스키 대여점 등 연말연시 특별방역조치가 시행된 곳 가운데 집합금지 업종은 1인당 300만 원,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 원을 받고 2차나 3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사람들도 기준에 따라 일, 이백만 원씩 받게 됩니다. 대상자에겐 오늘 새벽 6시부터 안내 문자나 전화가 갑니다.

■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이익공유제'가 강제적인 방법보다는 자발적 기부와 기금 조성을 통한 방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가운데 코로나 국면에서 초과 수익을 거둔 금융권의 기금 출연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각국 정부가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예고하는 등 백신 대란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유럽 사정과 달리, 우리 정부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백신을 우선 공급받을 계획이어서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난 주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애리조나 혹은 뉴욕주에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투자 규모는 170억 달러, 약 18조 8천억 원인데요. 삼성은 공장을 2022년 10월 가동 목표로 1,90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 앞으로는 아파트 완공 직후 입주민 사전점검을 두 번 이상 해야 하고, 발견된 하자가 제대로 보수되지 않으면 건설사에 과태료 처분이 내려집니다. 국토교통부는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서 시공사는 입주가 시작되기 45일 전까지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두 차례 이상 실시해야 하고, 입주 예정자가 지적한 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을 수립해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주식 투자 열풍이 10대 청소년들에게도 번지면서 초중고 학생들에게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까지 등장했습니다. '2주에 66만 원'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비용에도 수강생이 몰렸다는데요. 이 수업은 5백만 원으로 수백억 원을 만들었다는 한 개인 투자자가 10대 자녀에게 주식 실전투자를 가르쳐 '6억 원대의 자산가'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주변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지난해 11월에 개설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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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악선례'라고 언급한 주호영 원내대표를 향해 "실망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산 시민의 절실한 요청은 외면한 채 대구·경북의 일방적 인식만을 반영한 균형 잃은 발언"이라고 했습니다.
다 자기 ‘나와바리’가 있는 거고, 대구·경북 빼고 나면 뭐 없거든~

2. 국민의힘은 강창일 신임 주일 한국대사가 강제동원, 위안부 피해 관련 소송이 박근혜 정권에서 시작됐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 정권 탓만 하려면 지금이라도 그냥 돌아오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뼈 때리는 팩트다 보니 마음이 많이 상했던 모양이네... 어쩌겠어 사실인 걸~

3.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는 공유하지만, 제1야당으로 주도권을 잡으려는 김종인 위원장과 안철수 대표간 기 싸움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김무성⋅홍준표 등 전직 대표급 인사들은 김 위원장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안철수가 오면 당이 깨진다는 걸 김종인은 알고 김무성•홍준표는 모르는 거지...

4. 3개월도 남지 않은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야당에 유리하리란 기존 판세 전망이 흔들리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여러 후보가 난립한 국민의힘에선 상호 비방전이 거세졌고, 민주당은 지지율 상승으로 반전을 노리는 흐름입니다.
민주당은 싫어지고 국민의힘 찍기는 싫고 대안은 없고... 항상 그렇지 뭐~

5. 뚜렷한 대선주자 후보군이 없는 범야권에서 변화의 싹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 변화가 심상치 않기 때문인데 정치권에서는 그의 호감도 하락이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그렇게 말하면 국힘의힘 후보들이 섭섭해하지~ 후보가 을메나 많은데...

6. 박범계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검찰총장 일가 수사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관련 수사는 “정치적 목적의 수사라는 비판이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법과 원칙이 누구에게만 예외니까 문제지 뭐... 그게 관행이고 말야...

7. 태영호 의원은 "취임 첫날부터 '트럼프 청산'을 시작한 바이든 행정부에 '트럼프 계승'을 말하는 것은 전 세계에 우리 정부밖에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대응이 부적절하다는 태 의원의 평가로 보입니다.
태영호 입장에서야 남북 관계 개선이 죽어도 싫겠지 뭐... 충분히 이해가 가~

8. '라임 사태' 술 접대 검사 모두가 휴대폰을 폐기 처분했다는 의혹에도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검찰은 ‘해당 검사 본인들이 휴대폰을 폐기하면 증거인멸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99만 원 불기소 세트’ 접대에 피의자의 휴대폰 폐기도 면죄부... 풉~

9. 비선실세 최순실의 존재를 묵인하고 국정농단 사태 방조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번 주 2심 선고를 받습니다. 우 전 수석은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검찰은 2심에서 징역 13년을 구형했습니다.
여전히 억울하고 무죄를 주장하는 우병우는 박근혜 보면서 미안하지도 않나?

10.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선거 때가 되면 정치인들이 시장에서 어묵· 호떡 등을 먹고 기자는 이 모습을 찍어 보도한다며 "외국에서도 이러는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는 왕정 시대 민정 시찰의 유습이 아닐까"라고 했습니다.
누가 뭘 먹어도 나라 말아먹듯 국밥 말아먹은 이명박 따라갈 자는 없지~

11.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문재인 암살하려고 M9 권총 구입함’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게시자를 파악하는 한편, 권총 사진의 진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족속들은 잡히면 눈물 찔찔 짜곤 하지... 쉽게 용서하면 또 그런다니까~

12. 광주의 한 교회를 중심으로 하루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확진자들은 이 교회 교인들로 지난 17일부터 함께 예배를 보고 성가대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은 교인들 전수 검사를 검토 중입니다.
거참~ 교회가 사랑만 전파하기에는 아쉬웠던 모양입니다.

13.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400명 대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대전의 기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인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120여 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습니다.
K방역 형편 없다고 욕할게 아니라 제발 K방역에 협조 좀 하라고~~

14.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수세미는 집에서 사용하는 물건 중 황색포도상구균이 장난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따라서 수세미는 일주일에 한 번 전자렌지에 2분 이상 돌려 소독하고 한 달에 한번 교체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깨끗하게 하느라 자기 더럽혀지는 줄 모르는 수세미의 희생정신을 배우자~

정 총리 “위기상황 취약계층 선제적 지원 확대할 것”.
노래방 이어 실내골프장, 소규모 집단감염 계속 발생.
오뚜기, 설날 전 협력사 결제 대금 207억 원 조기 지급.
1인당 50만 원 ‘방문 돌봄’ ‘방과후 강사’ 오늘부터 신청.
국민의힘 "유시민 진정성 없는 사과 이사장직 물러나야".
허경영 “30년 전엔 미친 취급 하더니 이제 다 따라 해”.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품격이 있다. 그러나 신선하지 못한 향기가 있듯 사람도 마음이 밝지 못하면 자신의 품격을 지키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그 냄새가 고약한 법이다.
- 웰리엄 세익스피어 -

누군가의 권위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주변 사람들이 인정하고 세워주는 권위가 아니라 스스로 내세우고 지키려는 권위라면 아마도 그 권위는 오래가지도 않겠지만, 돌아서면 욕먹는 자리가 분명할 것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정치를 한다는 선량들은 꼭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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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쇼핑 노출 기준 알 수 있다 외

 

1. 네이버쇼핑 상품 노출 기준...이제 계약서로 알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품 노출 순서'를 결정하는 기준을 계약서에 명시해 판매자에게 안내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공정위가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전자상거래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검색 결과와 순위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 유튜브 해시태그 모음 개설
유튜브가 해시태그 전용 페이지를 오픈했다. 해시태그를 이용해 콘텐츠 검색 편의성을 높인 기능이다. 앞으로 유튜브에서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전용 랜딩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기존에는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채널과 영상 콘텐츠가 노출됐으나 앞으로는 해당 해시태그가 있는 영상만 보여준다.
 
 
3. 네이버·카카오 '구독 경제' 구축 경쟁
네이버와 카카오가 구독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하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연간 멤버십을 출시했고, 카카오는 이모티콘 플러스와 톡서랍 플러스 등의 서비스를 출시하며 고객 묶어두는 락인 효과를 노리고 있다.
 
 
4. 자동결제 호갱·뒷광고 사라진다
공정위는 올해 OTT와 같은 구독서비스 플랫폼에서 무료체험 후 유료로 바뀔 때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전자상거래법을 개정한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뒷광고나 리뷰 조작과 같은 기만행위와 온라인 몰에서 배송 시작 전에 주문을 취소했는데 배송비를 부과하는 행위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5. 공동브랜드로 인지도 높인다..참여업체 증가
중소 가전업체들이 우수한 제품에도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데 광주시가 '지엘'이라는 공동브랜드 출시로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술력은 있으나 시장 인지도가 낮은 업체들을 하나의 브랜드로 출시하는 공동브랜드 사업으로 올해 24개 업체 39개 제품이 참여하고 있다.
 
 
6. 유통업계, 온라인 서비스 강화..랜선 마케팅 분주
비대면 트렌드에 따른 온라인 쇼핑 문화가 단기 이슈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몰 강화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코오롱과 뉴스킨은 VR라이브 센터를 오픈했고, 하이마트는 AR 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
 
 
7. 금융당국, 플랫폼사 '사실상 중개행위' 규율 해야
플랫폼사의 금융상품 정보제공, 추천, 권유 등의 행위를 규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실상 중개행위로 보인다는 이유다. 플랫폼사의 중개는 광고인지 중개인지 모호하므로 금융당국이 광고로만 볼 것이 아니라 중개로 규정하고 규율에 나서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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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2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15호 신문브리핑(2021년 1월 22일) #

 

"가장 축복받는 사람이 되려면 가장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

- C.클리지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1일 기획재정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아래 내용을 포함하는 2021년 전기·수소차 보조금 체계 개편안을 발표함

전기·수소차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을 더해 산정하며, 올해 전기승용차 국비 보조금은 최대 800만원, 수소차 국비 보조금은 2250만원이고, 또 올해부터 9000만원 이상인 전기차에는 구매 보조금을 주지 않음

 

2.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가 인텔의 사우스브리지 반도체(메인보드에 들어가는 칩셋) 외주 생산 물량을 수주함

사우스브리지는 PC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반도체로 데이터를 제어하는 역할을​ 하며, 인텔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외주 생산 물량은 대만 TSMC가 가져간 것으로 알려짐

 

3. 국내 1위 패션 전문 온라인몰 무신사가 해외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면서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진출도 추진함

- 유럽 진출을 위해 유럽에서 활동하는 패션 기획·유통업체 아이디얼피플에 투자했으며, 투자금은 비공개로 아이디얼피플을 통해 무신사에 입점한 국내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전략임

 

 

<< 금융/부동산 >>

1. 벌크선 운임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 상승세에 벌크선을 보유한 해운주 주가가 동반 상승함

21일 국내 1위 벌크선 회사인 팬오션은 8.56% 급등한 5200원에 장을 마쳤으며, 대한해운(2.73%) HMM(1.70%) KSS해운(1.83%) 와이엔텍(3.32%) 등도 상승함

 

 

<< 국제 >>

1.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83%, S&P500은 1.39% 증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7% 치솟았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도 21일 1.49% 오른 3160.84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2.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중국 최대 민영 완성차업체인 지리자동차가 인터넷 대기업 텐센트와 자율주행, 승차공유 서비스 등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카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21일 보도함

- 두 회사는 중국 정부의 ‘탄소 중립’ 목표에 부응해 자동차산업 공급사슬을 저탄소 구조로 바꾸는 연구도 할 계획이며, 지리차는 올 들어 중국 검색시장 1위 기업인 바이두, 애플 협력사인 폭스콘과 각각 전기차 사업 제휴를 발표하는 등 미래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발틱운임지수(Baltic Dry Index)

- 세계 해운업계의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로, 영국 런던의 발틱해운거래소가 1999년 11월 1일부터 발표하고 있는 종합 운송지수임. 벌크선이 주로 이용돼, '벌크운임지수'라고도 함.
1985년 1월 4일 운임 수준을 기준(1000)으로 삼고, 석탄ㆍ광석ㆍ곡물ㆍ건축 자재 등 포장 없이 벌크선으로 운송하는 원자재에 대한 운임을 평가함. 전 세계 주요 항로의 선박유형별 화물운임과 용선료 등을 종합해서 산출함.
원자재나 상품을 운반하는 양이 많아지면 BDI는 상승하고, 양이 줄면 지수는 하락함. 나아가 이 지표는 단순히 해운업 경기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경제성장 및 세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표의 기능도 가짐. 예를 들어 BDI가 상승한다는 것은 철광석ㆍ석탄 등 원자재 물동량이 늘어난 것을 나타내고 이는 세계적인 교역량이 증가한 것을 의미하므로, 세계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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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2일 금용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자영업 손실보상’ 입법 공식화 → 나랏빚 외면한 포퓰리즘 논란. 정 총리, 기재부 우회 반대에 ‘기재부의 나라냐’ 격노. 당정, 재정 부담에도 밀어붙이기. 야당도 표 앞두고 찬성 가능성.(세계 외)


2. 코로나 자영업자 손실보상, 관건은 재원 → 집합금지업종에 손실매출액의 70%, 영업제한엔 60% 보상으로 간다면 월 24조 7000억원, 집합금지업종에 최저임금과 임차료 전액, 영업제한은 20% 보상으로 간다고 해도 매달 1조 2370억원 필요.(서울)


3. 미성년 성매매 단속 ‘함정수사’ 전면 도입 → 경찰관이 채팅앱이나 SNS에서 아동, 청소년으로 가장한 프로필을 만들어 활동하는 방식. ‘범죄유발형 함정수사’는 위법. 그러나 최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에 대한 함정수사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왔다고. (아시아경제)


4. 결국 택배료 인상? → 택배 분류작업 비용 회사가 부담키로 합의. 자동화 기기 한 대에만 1700억원. 사람이 하면 기사 2~3인당 인력 1명 필요. 통상 2~3% 수준인 택배사 영업이익률 고려하면 택배료 인상 불가피.(문화 외)


5. 택배요금 2500원 → 이중 쇼핑몰 몫을 빼고 택배회사에 가는 건 1730원. 여기서 택배회사가 900원을 가져가고 택배기사에게 700~800원을 준다. 최종 택배기사 몫은 여기서 대리점 수수료와 차량관리 등 비용을 제하면 상자당 500원이라는 게 노조 측 주장.(경향)


6. 미식가 ‘롯시니’ →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오페라 작곡가로 최고 절정이었던 37세에 은퇴를 했는데 이유가 분분하지만 미식가로 유명한 로시니가 맛집 기행을 다니기 위해 또 송로버섯(truffle)을 찾아 떠나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문화)


7. ‘한국 김치’ vs ‘중국 파오차이’ 논란 → 비록 파오차이 규격인증이 김치(유엔 CODEX)와 달리 비정부기구(ISO) 규격이간 하지만 중국의 의도를 주시해야 한다. 김치의 한자 이름도 필요하다. 한자이름이 없어 중국이 한국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쓸 명분을 주는 측면도 있다.(중앙, 전문가 칼럼)


8. ‘턱스크’ 김어준, 업주 과태료가 ‘15배’ 많아 → 김어준 10만원. 카페 업주(스타벅스) 150만원 과태료 예정 알려져. 위반자(10만원)보다 최고 30배(300만원)까지 과태료 부과할 수 있는 현행 규정 실효성과 형평성에 의문.(헤럴드경제)


9. 코로나 백신 부작용 체질마다 다르다 → 우리도 접종 시작 앞두고 우려. 미열-오한-근육통-두통 등 증상은 항체 생성 과정 자연스러운 현상. 3일 이내 사라진다고. 그러나 두드러기, 아토피 등 알레르기 체질은 의사와 충분히 상담할 필요가 있어. (동아)


10. 전기차 국고보조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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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가차 지원 감소 또는 폐지. 6000만원 넘으면 지원금 50% 줄이고 9000만원 넘으면 지원없어. 6000만원 이하는 큰 변동 없어. 현대 코나의 경우 820만원에서 800만원 으로 줄어. 지자체별 보조금도 정부보조금에 맞춰 조정.(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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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0시부터 9시까지 30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오늘은 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관련 환자가 800명 가까이 는 개신교 선교 단체 BTJ열방센터를 방문하고도 진단검사를 거부한 50여 명을 상주시가 고발하는 등 지자체들이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서 정부가 전국 250곳에 접종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체육관이나 문화센터 등 공공시설을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위해서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거나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굳건한 한미 동맹 의지를 다지고, 가까운 시일 안에 만나길 희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첫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외교·안보 정책을 점검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이익공유제' 참여 기업에 공유이익 출연금의 20퍼센트를 법인세에서 공제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2017년부터 대기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서 재단 등에 출연할 경우, 출연금의 10퍼센트를 해당 기업 법인세에서 공제해주는 사례를 원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 대통령과 판·검사, 고위 공직자의 범죄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수사와 기소로 국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부와 여당, 택배 회사 노사가 택배 노동자 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류전담 인력을 따로 투입하고 밤 9시 이후 배송은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총파업을 철회했습니다.

■ 검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함께 경찰이 이 차관을 입건하지 않고 내사를 종결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조사 당시 블랙박스 영상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조재범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코치가 제자 심석희 선수에게 여러 해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조 전 코치가 미성년자에 위력으로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다고 판시했습니다.

■ 지난 11일, 경기도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의 차를 막았단 이유로, 경비원 두 명을 폭행한 중국 국적 입주민 A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행 행태가 무겁고, 비슷한 전과도 있다"며 "출국 금지가 내려진 상황도 고려해, 도망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주도 카지노에서 사라진 현금 145억 원의 일부로 추정되는 3억 원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체포한 공범 30대 중국인 남성을 조사하던 중 이 돈을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카지노 내부와 제주 모처에서 120억 원가량을 찾았습니다. 경찰은 인터폴과 공조해서 해외로 달아난 말레이시아 국적 50대 여성 임원과 또 다른 30대 중국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한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모임을 가진 가족 12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어머니 생일을 맞아 경기도와 경남, 전남에 흩어져 사는 자녀와 친척 17명이 한 집에 모였다가 역학조사에서 모인 사실이 드러났고, 접촉자 검사 과정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모임 참석자들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자살 폭탄 테러로 최소 32명이 숨지고 약 110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군 당국은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이슬람국가' IS가 테러를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의 양대 복권에는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이 있는데요. 두 복권이 넉 달째 당첨자가 나오지 않다가 우리 돈으로 무려 1조 8천억 원에 달하는 당첨금이 누적되었는데, 엊그제 밤 마침내 8천억 원의 파워볼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1조 원이 걸린 메가밀리언 당첨자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예정대로 올여름 도쿄올림픽이 열릴 것이고, 대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일본은 코로나19 여파로 올림픽 개최를 넉 달 앞두고 1년 연기했는데요. 최근 일본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올림픽을 다시 연기하거나 관중 없이 치러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20대 청년들이 빚의 굴레에 허덕이고 있다고 합니다. 신용회복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학자금이나 생활비를 빌린 뒤 갚지 못해서 '개인워크아웃' 절차를 밟는 20대가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퍼센트나 늘어났다는데요. '개인워크아웃'은 빚을 갚기 어려운 대출자를 위해서 채무를 감면해주거나 상환 기간을 연장해주는 제도입니다.

■ 지난해 차량 판매가 크게 줄어든 르노삼성 자동차와 쌍용차가 희망퇴직을 받고 임금 지급 유보를 통보했습니다. 르노삼성차는 어제 모든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26일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판매 대수와 생산 물량이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비상경영에 돌입하고 전체 임원의 40퍼센트를 줄인 바 있습니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최근 "코로나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등교 중지' 조치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내용의 논문을 내놓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들을 이제 학교에 보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학부모들이 학력 격차를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로 집콕족과, 홈술족이 늘면서 과자 매출이 지난해 12월 최대 월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과자업계에 따르면 통상 과자의 성수기는 시원한 맥주를 많이 찾는 8월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지난해 12월 과자 매출이 8월 보다 20% 가까이 더 팔렸다고 합니다. 여름이 성수기인 스낵이 겨울에 더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네요.

■ 줍줍, 분양권 계약을 포기한 아파트를 현금 부자들이 줍고 또 줍다시피 사들인다는 뜻인데요. 흔히 무순위 청약을 이야기 할 때 쓰는 표현인데, 3월 부터 변화가 생깁니다. '무순위 청약'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게 되고, 또 무순위 청약 물량이 규제지역에서 공급된 경우에는 '재당첨 제한'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 올해부터 테슬라 전기차 '모델S'를 비롯 벤츠EQC, 아우디 e트론 등 고급 수입 전기차들은 보조금 혜택이 아예 없습니다. 정부가 가격 9,000만원을 초과하는 전기차에 대해선 보조금을 주지 않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출고가 6,000만원 이하는 전액을, 6,000만원에서 9,000만원 사이는 절반만 지급됩니다.

■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전북 현대의 조언자로 프로 축구 K리그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일본 J리그에서 데뷔한 이후 유럽에서만 십 년 넘게 활약했는데요. 축구 인생 21년 만에 K리그에서 행정가로 뛰게 된, 박지성은 유럽의 축구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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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우상호 의원은 "야당은 부동산 정책과 박원순 때리기만 하면 승리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건 초딩 같은 얘기"라고 꼬집었습니다. 우 의원은 안철수·오세훈·나경원 후보에게 “박원순 욕만 말고 토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원래 약장수들이 만명통치약이라고 한 가지만 들이대지 뭐 있어~

2. 국민의힘 측은 서울시장 후보선출 전까지 안철수 대표와의 단일화를 우선순위에서 배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때문에 안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 선출 이후 일대일 단일화를 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부전승으로 결승에 오르면 좋아해야 하는 거 아닌가? 욕심도 많아~

3.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부산ᆞ울산ᆞ경남 지역 민심이 여권 쪽으로 뒤집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야권 후보 사이의 비방전이 계속되며 식어버린 민심에 후보들 스스로 “서로 더는 비방하지 말자”는 자성론까지 나왔습니다.
‘배운 게 도둑질’이라는 옛말처럼 그 당에 있으면 다 그렇게 되는 거지 뭐~

4. 이재용 부회장이 재수감된 가운데 3년 전 이 부회장이 수감됐던 방의 내부 환경이 다소 열악했다는 전언이 나왔습니다. 박근혜 정부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은 “화장실 칸막이라도 없는 가장 열악한 방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눈물겨워 볼 수가 없네... 그리 안쓰러우면 대신 수감 생활을 하든지~

5. MB 정권이 국정원을 동원해 고 노무현 대통령의 가족을 장기간 사찰한 정황·의혹이 드러났습니다. '노무현 사위' 곽상언 변호사는 2008년부터 국정원이 보유하고 관리하고 있는 '곽상언'에 대한 문건이 16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그 가족까지 사찰한... 그래도 사면하자고?

6.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긴급 출국 금지 과정에서 불거진 위법 논란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무부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을 강행하며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검찰의 자료 제출 요구에 적극 협조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학의 얼굴조차도 구분 못 하던 검찰이 참 여러모로 애쓴다. 애써~

7. 법원 2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중견 이상 경력의 법관 80여 명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출범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지만, 공수처와 별 관계가 없다는 견해가 대부분입니다.
그중 몇 명은 출범 때문이라는 추측을 하게 되는데... 나만 그런 건 아니지?

8. 검찰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다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리자 ‘윤석열 검찰총장’ 책임론이 제기됐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이번 특수단의 결론에 대해 “굉장히 당황스럽고 분노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수사단장이 나라고 생각하겠다’고 했던 윤 총장... 고생했다고 박수라도 쳐줘?

9. 지난 총선 기간 아산시 복기왕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보도한 지역 인터넷언론사 기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큰 범죄로서 그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선거 때만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도 좀 처벌하시지~

10. 전광훈 목사가 대구를 찾아 문재인 정권을 맹비난하며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전 목사는 동대구역 광장에서 "정신 나간 문재인은 죽었어"라고 말하며 자신을 감옥에 보낸 것도 강경화 장관을 자른 것도 북한의 지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인간 코로나19 치료해 주고 풀어 주니 속 시원하십니까?

11. 전남도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순천에서 '17명의 가족모임'을 가진 일가족에 과태료 부과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시흥시 562번 확진자가 참석한 해당 가족 모임에서는 1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하지 말라면 좀 하지 말지... 가족 다 아프고 돈 버리고 뭐 하는 짓이냐~

12.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을 논의해온 사회적 합의기구가 분류작업의 책임을 회사가 지도록 명문화하는 데 최종 합의했습니다. 분류작업은 그동안 ‘공짜노동’으로 불리며, 택배기사를 과노동으로 내모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이걸 축하드린다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진심 환영합니다~

쇼트트랙 코치 조재범 성폭행 혐의 1심 10년 6개월 선고.
바이든, 유엔 총장에 서한 "WHO 탈퇴 취소합니다".
대통령 선호도, 이재명 27% 이낙연 13% 윤석열 10%.
나경원 vs 오세훈 후보 신경전에 국민의힘 ‘전전긍긍'.
행안부, 내달 초 첫 백신 도입 유력 접종센터 250곳 지정.
통일부, 남북연락채널 복원 고위급·군사회담 추진 계획.
윤서인, 대통령 기자회견 조작 왜곡 사진 올렸다 삭제.

수면은 침묵의 동반자이다. 문제가 있으면 내일 생각하라.
- 그라시안 -

주말에 딱 어울리는 얘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코로나19로 집 밖은 위험하다는 거 아시죠?
가족과 함께 맛난 거 많이 해 드시고 편안하고 안전한 주말 보내세요.
한 주간 수고하셨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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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롯데온, 후발주자 꼬리표 떼기 사활 외

 

1. 롯데온, 후발주자 꼬리표 떼기 사활
롯데온이 이커머스 후발주자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물류 서비스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물류와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출시 후 보여준 성과가 미흡해 시장 점유율 상승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MAU는 113만 명으로 7위를 기록했다.
 
 
2. 네이버 연간 멤버십 출시
네이버가 멤버십 연간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월간 멤버십 상품으로 지난해 하반기에만 250만 명의 회원을 모았으며, 미가입자 대비 거래액이 5배 많았다고 밝혔다. 연간 멤버십 출시로 자사 이커머스 고객을 플랫폼에 묶어두는 효과를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
 
 
3. 보험 텔레마케팅도 코로나 충격
지난해 콜센터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등의 영향으로 보험사 텔레마케팅 채널 매출이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TM 강자인 교보생명과 흥국생명의 매출은 절반 넘게 줄어들었다. 대면채널과 CM 채널의 매출은 증가했으나 코로나19로 TM 영업 제약이 생기면서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4. 네이버와 손잡은 CU, O2O 플랫폼 공략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네이버와 손잡고 O2O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페이, 클라우드, AI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기술 기반의 차세대 편의점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 배달의민족, 커머스 사업 속도 낸다
배달의민족이 온라인판 TV홈쇼핑으로 불리는 라이브커머스에 가세하려는 모습니다. 배민은 라이브커머스 관련 상표를 다수 출원하고 관련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내용은 음식 배달 중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음식과 관련된 콘텐츠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6. 화장품사, 인플루언서 투자 총력전
최근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인플루언서 육성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직접 채널을 운영하기도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MCN 기업 '디밀'에 투자를 진행했고 LG생활건강은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7. 일본 최대 광고대행사 본사 건물 매각 추진
일본 1위 광고대행사인 덴쓰 그룹이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가 확산되자 도쿄 본사 건물의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무형태가 다양화되면서 굳이 비싼 본사 건물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줄었기 때문이다. 매각된다면 일본 부동산 거래 최고가인 3,000억 엔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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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14호 신문브리핑(2021년 1월 21일) #

 

"무슨 일이든 타이밍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감사는 즉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효과는 배가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LG전자가 스마트폰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사업을 매각하거나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짐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선행기술 연구개발(R&D) 등 일부 기능만 남길 것이란 관측이 나오며, 누적적자만 5조원에 달할 정도로 ‘애물단지’가 된 스마트폰사업의 전면 구조조정에 들어갔다는 분석임

휴대폰 사업 철수 소식에 20일 LG전자 주가가 12.84% 급등한 사상 최고치인 16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지난 이틀 동안 LG전자 주식은 20.14% 올랐고 기관투자가는 이틀간 LG전자 주식 1384억원어치를 순매수함

 

2.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일을 못하게 된 경우 정부가 일정 생계비를 보전해주는 제도인 상병수당 조기 도입을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함

불의의 사고·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영세 취약 근로자의 생계를 지원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막대한 재원 마련을 위해 건강·고용보험 등 사회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옴

 

3. 현대자동차가 20일 한국동서발전, 덕양 등과 함께 수소전기차 ‘넥쏘’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준공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함

발전용 연료전지 및 수소차 가격 하락에도 기여할 전망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3사가 국내 독자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앞으로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설명임

 

4. 부산·울산·경남을 묶는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남도가 서울~부산을 20분 만에 주파하는 초고속 열차 ‘하이퍼튜브’ 유치를 위해 20일 도청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현대로템, 경남테크노파크와 ‘하이퍼튜브 등 친환경 미래 철도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하이퍼튜브란 진공에 가까운 아진공(0.001기압 수준) 상태의 튜브 안을 최고 시속 1200㎞로 주행하는 초고속 육상교통 시스템을 말하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독자 기술로 개발한 축소형 튜브 공력장치(실제의 17분의 1 크기)에서 실험한 결과 아진공 상태에서 시속 1019㎞를 달성하는 데 성공함

 

5. 미국 이베이 본사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여러 선택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 업계는 이베이가 이베이코리아를 매각하고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공식화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G마켓·옥션·G9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 몸값은 최대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됨

 

 

<< 금융/부동산 >>

1. 강남권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마포, 종로 등 강북권 인기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서울 마포구에서 전용 84㎡ 주택형이 처음 20억원에 거래됨

부동산업계에서는 다음 ‘20억클럽’ 가입 지역으로 광진구, 성동구 등을 꼽고 있으며, 광진구 광장동 광장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지난 16일 19억9000만원에 손바뀜되면서 20억원에 가까워지고 있고, 성동구 옥수리버젠 전용 84㎡도 지난해 10월 19억4000만원에 실거래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2. 서울시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가로주택, 자율주택) 심의기준’을 마련해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도 최고 15층까지 층수 규제를 완화한다고 20일 밝힘

-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공공기여 비율을 높이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로서, 개정 심의 기준은 다음달 19일부터 시행됨

 

 

<< 국제 >>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2만5000여 명의 주방위군이 지키는 가운데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보호무역주의 완화, 동맹주의 부활 등으로 대표되는 ‘바이드노믹스 개막’을 선언함

- 취임 첫날부터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10여 개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중앙은행(Fed) 의장이 즉각적인 법인세율 인상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탓에 가동을 멈췄던 공장들이 속속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석탄 철광석 곡물 등을 싣고 다니는 벌크선 운임이 연초부터 치솟고 있음

액화천연가스(LNG)선 용선료와 일부 항공 노선 화물 운임도 큰 폭으로 오르는 추세이며, 2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벌크선 운임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는 지난 18일 기준 1740으로, 이 달 들어 약 27%나 상승함

 

3.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최대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계열사인 크루즈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GM과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기로 함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는 GM과 일본 혼다자동차, 기관투자가 등과 함께 크루즈에 대한 전략적 협업의 하나로 전체 투자 규모 20억달러(약 2조2000억원)의 신규 지분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크루즈는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AZURE)를 적극 활용해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출시하게 될 예정임

 

4.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글로벌)과 더우인(중국판)을 운영하는 중국 바이트댄스가 더우인에 결제 기능을 탑재함

20일 중국 경제매체 시나차이징 등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전날 더우인에 ‘더우인페이’와 전자지갑 기능을 추가했으며, 중국에서 더우인의 하루 실제 사용자가 6억 명에 이르는 점을 고려할 때 알리바바의 알리페이와 텐센트 위챗페이가 양분하고 있는 결제시장의 판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2종일반주거지역

2종일반주거지역이란 중층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을 말함. 즉 연립주택이나 저층아파트 중심으로 일상의 주거기능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된 지역임. 서울은 난개발을 막기 위해 도시계획조례 규정에 따라 7층(단독주택지)이나 12층(아파트단지) 이하로 제한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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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1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수탉의 새벽 울음 정확할까? → 일본 나고야大 연구팀은 2013년 수탉들이 체내시계에 의해 외부 빛의 자극과 무관하게 일정한 시간에 깨어나 운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가장 서열이 높은 수탉이 울어야 나머지도 운다고.(문화)


2. 하나銀, ‘마이너스 금리’로 5억 유로 자금 조달 → 이자를 주는 대신, 오히려 돈을 받는 중장기 외화채권을 유럽에서 발행 성공. 금리는 연 -0.170%라고.(헤럴드경제)


3.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 → 1999년 1호 등록 이후 지금까지 31개. 신약 개발 성공이 모두 대박은 아니라고. 등록 신약 중 7개는 시장에서 사라져.(헤럴드경제)


4. 산림도 노령화 → 2018년 기준 산림의 탄소 흡수량은 우리나라 총배출량의 6.3%에 해당하 지만 70년대~80년대 산림녹화 사업으로 심어진 산림의 노령화(수령 30년 이상)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2050년 탄소 흡수량은 지금의 70%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 (아시아경제)


5. ‘이재용 징역 2년 6개월’에 대한 여론 → ▷46.0% ‘과하다’ ▷24.9% ‘가볍다’ ▷21.7% ‘적당하다’ ▷7.5% ‘잘 모르겠다’... 오마이뉴스- 리얼미터 19일 조사.(문화 외)


6. LG전자, ‘23분기째 적자’ 스마트폰 사업 결국 접나 → 2000년대 '초콜릿폰', '프라다폰' 등으로 세계를 장악했던 LG전자... MC사업 매각설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 밝혀.(세계)


7. ‘70세 총리, 70세 비서실장, 75세 외교부 장관... → ’文대통령이 노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때가 54세... 왜 갈수록 다양성은 후퇴하고 노쇠화는 가속화되는 걸까‘. 이번 개각에 대한 이재웅 다음 창업자 페이스북.(중앙)


8. 아들 떠난 지 20년, 장학생 998명 내 자식 같아 → 일본 유학중 전철에 떨어진 일본인 구하고 본인은 희생한 고 이수현씨 22주기. 어머니 인터뷰. 당시 일본에서 모인 위로금 1000만엔, 그 뒤로도 한일 양국에서 후원금... 그 돈으로 장학기금 운영. (중앙)


9. 색맹, 색약 → 한국인 남성의 5.9%, 여성의 0.4%가 색각 이상자. 채용 불이익 거의 사라졌지만 경찰, 의사 등 직종에선 아직 제한. 인권위 경찰에 4차례 개정 권고했으나 수용되지 않아. 반면 소방공무원은 색약의 경우 적색약 아니면 채용 가능토록 개정.(중앙)


10. 70세 된 푸틴(52년생), 올해도 얼음물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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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0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영하 20도 날씨... 러시아 정교회는 ‘주현절’(예수님이 요르단강에서 세례를 받은 것을 기념하는 날)에 얼음물 입욕 종교행사를 하는 전통이 있어.(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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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68명으로 집계돼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4백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동량이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공장을 방문해, 현재 확보된 백신 5,600만 명분에다 2천만 명을 더 확보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술 이전도 포함돼, 국산 백신 개발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위대 난입 사태가 벌어진 의사당 앞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통합을 강조하고, 극심한 분열 양상을 치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동맹을 복원하고 다시 세계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으로 특히 한반도 정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지명자는 모든 대북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임에 북·미 협상에 깊숙이 관여했던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했습니다. 또 국가안보실 2차장도 외교부 북미국장을 지낸 김형진 서울시 국제관계대사를 내정하는 등 외교 라인을 재정비했습니다.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직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는 박영선·우상호 2파전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야권은, 국민의힘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간 단일화 논의가 여전히 평행선을 긋고 있습니다.

■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도 어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미혼자에게 매월 20만 원 연애수당을 주는 연애공영제를 실시하고, 통일부와 여성부를 없애고 '결혼부'를 만들고 이어 결혼수당 1억 원, 주택자금 2억 원을 무이자 지원하는 결혼공영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3급 이상 고위 공직자의 부패 사건을 수사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어제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된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3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 코로나19에 확진된 서울구치소 교정 공무원과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령인데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박 전 대통령을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일정 기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 인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들이 장애아동 등 원생들을 상습 학대하는 모습이 공개돼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CCTV 
분석을 마친 경찰은 보육교사 6명을 소환해 영상 내용을 확인하는 기초 조사를 벌였습니다. 앞으로 교사들을 추가로 조사한 뒤 어린이집 원장도 불러 학대 사실을 알고도 내버려둔 건지 추궁할 예정입니다.

■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운전기사 폭행' 의혹 사건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해당 택시의 사건 당일 디지털 운행기록과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관은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자택 앞에서 술에 취한 자신을 깨우려던 택시 기사를 폭행했지만 입건되지 않았고, 시민단체의 고발로 검찰의 재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 제주 랜딩카지노에서 145억 원이 사라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은신중이던 한국인 공범 한 명(3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A씨는 카지노 고객을 유치하고 관리하는 에이전트 업체의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카지노 금고에서 현금 뭉치를 빼돌린 수법과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조주빈이 관련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에서도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다수의 피해자를 성 착취한 범행으로 벌써 중형을 선고받았지만, 범행이 방대해 새로운 피해가 발견됐다"며 엄벌을 요청했습니다.

■ 대구에서 축의금을 받고 있는 신부 측 친척에게 1천 원짜리 지폐 29장이 든 봉투를 건네고, 3만 3천 원 가량의 식권 40장, 132만 원어치를 받아갔다는데요. 봉투에 든 금액이 1천 원이라는 것을 확인한 친인척들은 현장에서 두 사람을 붙잡아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합니다.

■ 이른바 먹방으로 구독자 530여만 명을 확보한 유튜버 햄지. 중국 온라인에도 진출해 월 2천만 원 넘게 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온라인 시장에서 김치 관련 글에 중국인을 비하하는 표현이 들어 있었는데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논란에 휘말려 계약을 해지당했습니다. 최근 중국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나와 사과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계란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집밥 수요도 많은데 설까지 다가오자 정부가 계란값 안정화를 위해 상반기에는 수입 계란에 붙는 관세를 없애 값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 LG전자가 공식적으로 스마트폰 사업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23분기 연속 적자인데다 앞으로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6년 전에도 매각설에 휩싸이면서 구글과 화웨이 등이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실제 매각이 이뤄진다면 국내 스마트폰 하청업체 생태계에도 일대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흡수하는 것은 산림이 유일합니다. 울창한 산림은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산림청은 '2050년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30년 동안 총 30억 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기로 했습니다.

■ 과도한 수면 후 발생하는 두통은 대부분 편두통으로 규칙적인 수면 패턴에서 벗어나 갑자기 많은 잠을 자면 뇌가 우리 몸의 항상성이 깨진 것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커피를 한잔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커피 속 카페인이 팽창된 혈관을 수축시켜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고 하네요.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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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도 사면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해 사과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사면권자 입장만 아니라 사면 대상 입장에서도 고려해보라는 지극히 순수한 얘기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너무 순수해서 두 번만 순수했다가는 나라를 절단 낼 거 같아요~

2. 안철수 대표는 "저는 문재인 정부와 싸우는데 제1 야당은 안철수와 싸우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가 기자 간담회에서 제안한 ‘개방형 경선플랫폼'을 김종인 위원장이 사실상 거절한 것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안철수랑 싸우자는 게 아니라 안철수는 안중에도 없어 보이는 거지~

3.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전 의원이 블로그에 작성된 비판 댓글을 삭제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나 전 의원 측은 “비판이나 비난을 넘어 상대방을 비하하고 인격적 모독의 댓글을 단 사용자에 대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후보가 그랬으면 뭐라고 했을까 궁금하긴 한데... 신경 끄려고~

4.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5대 주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허 대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여성부 대신 결혼부를 만들어 미혼자에게 월 20만 원의 연애 수당 지급 등의 공약을 냈습니다.
오죽하면 정치가 이렇게 희화화되었나 싶기도 해... 웃기기는 하다...

5. 지난해 내내 여·야 줄다리기가 계속됐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출범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합의로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죽으라고 반대하던 국민의힘이 합의를? 제2의 윤석열을 기대하는 듯...

6.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만화가 윤서인이 자신을 ‘하찮은 자'라고 말한 정철승 변호사를 고소했습니다. 윤서인은 광복회를 대신해 소송을 준비 중인 정 변호사를 모욕과 명예훼손, 협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의 한 사람으로 그 하찮은 일에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7. 각종 문학공모전 등 손창현 씨의 역대급 수상이력이 표절로 드러나면서 국민의힘이 손 씨를 해임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창현 씨는 지난해 국민의힘 제1기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 및 위원장으로 위촉됐습니다.
이런 다재다능한 자를 국민의힘이 왜 해임한 이유가 뭘까? 아쉽겠다~

8.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년 6개월 실형 법정구속에 대해 '과하다'는 응답이 46.0%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적당하다' 21.7%와 '가볍다' 24.9%를 합친 여론도 46.6%로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하다’는 그렇다 치고 ‘적당하다’는 대체 뭘까? 아니한만 못하오~

9.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공급 물량이 1,000만 명분에서 2,000만 명분으로 늘어납니다. 모더나 2000만 명분,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코박스 각 1,000만 명분에 얀센 600만 명분까지 7,6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하는 셈입니다.
이제 “안전성은 확보하고 계약한 거냐”고 따져 물을 거라는 생각이...

10. 결혼식장에서 1천 원이 든 축의금 봉투 29장 내고 식권 수십장을 받은 30·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피해자가 한 직장에 근무할 때 직장 비위 사실을 고발했다고 생각해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둘이서 기가 막힌 생각이라고 생각했을 ‘덤 앤 더머’ 머저리들...

박용진 의원 "4·7 보궐선거 승리 후 대권 도전 선언".
주호영, 안철수 제안 거절 “우리 당 후보 뽑고 단일화”.
한정애 장관 인사청문회, 국민의힘 “가장 잘된 인사”.
노무현 사위 곽상언 "MB정부 국정원 사찰문건 확인”.

우리는 삶의 모든 측면에서 항상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일까?" “내가 무슨 가치가 있을까?"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가 날 때부터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오프라 원프리 -

나 스스로가 가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내가 속한 모든 것이 다 가치 없는 것이 됩니다.
나의 가치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넘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같이할 때 그 가치는 더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가치 있는 내일을 위해 같이 하지 않으실래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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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이베이코리아 매각 본격화... 이커머스 지각변동 예고 외

 

1. 이베이코리아 매각 본격화... 이커머스 지각변동 예고
이베이 본사가 G마켓, 옥션, G9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 재편이 예고되고 있다. 수년 전부터 매각설은 제기됐으나 이번에는 매각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심화된 이커머스 경쟁 속에 누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 검색결과냐 검색광고냐 헷갈려... 플랫폼 광고 개선 필요
공정위의 조사결과 소비자들은 새로운 플랫폼에서 순수 검색결과와 검색광고의 구분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검색광고 관행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검색광고 관행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공정위도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3. 쿠팡 라방 "오픈 플랫폼 지향... 누구나 크리에이터로 참여"
쿠팡이 선보이는 라방은 유통사가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닌 크리에이터가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오픈마켓과 유사하다. 현재 화장품 등 뷰티템으로 한정해 안드로이드 버전을 테스트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나 판매자는 누구나 등록해 방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4. '모바일 급성장'... 인터넷 광고비가 '방송' 넘어서
모바일 매체의 광고가 크게 늘면서 인터넷 매체 광고가 사상 처음으로 방송 매체를 앞질렀다. 문체부가 발표한 2020년 광고산업조사에 따르면, 인터넷매체 광고비가 4조 7,517억 원으로 방송매체 광고비 4조 102억 원을 추월했으며, 특히 모바일은 2조 9,270억 원으로 64.5% 급증했다.
 
 
5. '웹툰 1위' 네이버, 세계 1위 웹소설 인수
네이버가 세계 최대 웹소설 유통업체인 캐나다의 '왓패드'를 인수한다.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왓패드는 9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10억여 편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는 6,532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6. 넷플릭스 '스위트홈' 효과... 지난해 결제액 5,000억 돌파
2019년 2,500억 원 수준이던 국내 넷플릭스 결제액이 지난해 5,173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600억 원에 비해 2년 만에 8배가량 급성장했다. 킹덤이나 스위트홈 등 자체 콘텐츠로 차별화와 인기를 함께 얻고 있는 모습이다.
 
 
7. 페북·인스타그램, 더 똑똑해진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이미지 내용을 분석해 설명하는 개선된 AI 음성 사진 설명 기능을 선보인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로 이미지 내 활동과 랜드마크, 동물을 식별할 수 있고 피사체 간 거리를 설명해주는 기술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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