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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5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7일) #

 

"감사할 조건이 많은데도 감사가 없는 인생은 항상 불평하면서 인생을 어둡게 살아가고, 감사할 조건이 적은데도 감사가 있는 인생은 항상 감사하면서 인생을 밝게 살아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지난해 6월 이후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5건에 대해 조사해온 민관합동조사단이 이 중 4건은 ‘배터리 결함’ 때문이라고 결론냄

- 지난해 1차 조사 발표 때 “부실한 설치·관리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놨지만 관리 보강 이후에도 추가 화재가 이어지자 결론을 뒤집어 배터리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 것이며, 배터리 제조사인 LG화학과 삼성SDI는 즉각 반발하고 나섬

 

2. 정부가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며 실업급여 혜택을 대폭 늘리자 수급자의 모럴해저드가 만연하고 있음

- 일례로 지난해 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3년가량 근무한 뒤 퇴사하는 교사가 원장과의 합의 하에 이직 사유를 자발적 퇴사가 아니라 해고된 것으로 하여 퇴직금 600만원 정도를 포기하는 대신 5개월간 총 1100만원가량의 실업급여를 받았음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기사

1)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GS홈쇼핑이 6일 직장을 폐쇄하고 생방송도 중단함

신종 코로나로 국내 기업이 문을 닫은 건 처음으로, 이날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 환자 4명이 추가돼 확진자 수는 23명으로 늘었음

 

2) 중국 저장성 웨칭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외부와 연결을 끊는 봉쇄 조치를 단행함

- 봉쇄 조치는 지난달 23일 우한에 이어 두 번째이며 후베이성 이외 도시로는 처음임

 

3) 3711명이 탑승한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이 바이러스 확산의 ‘온상’이 되면서 연일 다수의 감염자를 쏟아내고 있음

6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홍콩인 우한 폐렴 확진자가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이던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지난 5일 10명에 이어 이날도 10명의 추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일본인 감염자 수는 총 45명으로 늘며 태국(25명), 싱가포르(24명)를 제치고 압도적인 2위 자리를 굳힘

 

 

<< 금융/부동산 >>

1. 비트코인 가격이 2개월 만에 1100만원대를 회복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이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음

- 네이버 라인에서 개발한 ‘링크’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몸값이 뛰고 있지만, 카카오 그라운드X의 ‘클레이’ 상황은 정반대로 상장 후 30% 넘게 가상화폐 가치가 하락함

 

2. 정부 외환보유액을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KIC)가 지난해 15%가 넘는 투자수익률을 거둬 202억달러(약 23조4000억원)를 벌었음

KIC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보유한 외화를 위탁받아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국부펀드로서, 작년 말 기준 1573억달러(약 185조4000억원)를 운용하고 있음

 

3. 아파트 층수를 높이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처음으로 사업계획승인을 받으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동 성지아파트가 지난달 22일 사업계획승인을 받고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3년 정부가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한 뒤 이 방식으로 최종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것은 이 단지가 최초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안이 5일(현지시간) 미 상원에서 부결되면서 지난해 9월 24일 하원의 탄핵 조사 개시로 시작된 ‘탄핵정국’이 134일 만에 종료됨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하원에서 탄핵된 세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됐지만 상원 탄핵 재판에서 승리하면서 재선 가도의 걸림돌을 제거함

 

2. 중국이 원유, 농산물 등 75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부과했던 관세를 인하하기로 함

-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서 향후 2년간 2000억달러 상당의 미국 상품을 추가 구매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보이며, 관세가 내려가면 중국 기업들이 수입을 늘리기 쉬워짐

 

3. 고용, 제조업 등 미국의 경기 지표가 되살아나면서 미·중 1단계 무역합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날 인력회사인 ADP가 발표한 1월 민간고용은 29만1000명 증가하고 지난 3일 발표된 ISM의 1월 제조업 PMI는 전월 47.8에서 50.9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 증시에서는 5일(현지시간)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로 치솟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한 공포가 잦아드는 분위기임

 

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경기 불안이 커지면서 태국 브라질 등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음

브라질 중앙은행은 5일(현지시간) 올해 첫 통화정책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4.5%에서 연 4.25%로 0.25%포인트 인하했으며, 필리핀 중앙은행도 이날 기준금리를 연 4.0%에서 연 3.75%로 인하함

 

5. 애플의 스마트워치 판매량이 전통적 시계 강국인 스위스 회사들을 앞지르면서, 스위스 시계업체들이 판매한 물량을 다 합한 것보다 애플이 1000만 대를 더 판매한 것으로 나타남

SA에 따르면 작년 애플 워치(사진) 출하량은 3070만 대로 2018년(2250만 대)보다 36% 늘어났으며, 반면 스와치, 티쏘 등 스위스 시계 회사들의 지난해 판매량은 2110만 대로 2018년(2420만 대)보다 13% 줄어든 규모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

- 중앙은행이 관리하는 외환보유고와는 달리 정부가 외환보유액의 일부를 투자용으로 출자해 만든 펀드로서, 출자자금으로는 주로 외환보유액이나 원유를 수출해 벌어들인 오일달러가 활용됨. 정부가 외환보유액이나 원유를 수출해 벌어들인 오일달러 등을 출자하여 만든 펀드. 운용 수익을 높이거나 국제무대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키우려는목적도 포함돼 있음. 

대표적 국부펀드로는 중국의 CIC,싱가포르의 테마섹과 싱가포르 투자청(GIC), 아랍에미리트 연합(UAE)의 아부다비 투자청, 한국투자공사(KIC) 등을 꼽을 수 있음. 투자대상은 외국의 국채나 회사채에서부터 금융회사, 에너지회사, 항만, 통신, 원자재, 사모펀드 등으로 다양함. 국부펀드는 정부가 소유한 돈이라서 운용실태나 실적 등이 대부분 비밀에 가려져 있음.
이 때문에 국부펀드가 정치적목적을 가졌을 것이란 지적도 나옴. 미국이나 호주,유럽 등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전략산업에 대한 국부펀드의 투자를 규제하고 있음. 

국부펀드는 세계 금융시장에서 상당한 입김을 발휘하고 있음. 그래서 IMF는‘산티아고 원칙’을 발표,투자목적과 지배구조, 위험관리, 정보공개 범위 등 24개 항의 국부펀드 운용지침을 마련한 상태이며, 세계은행은 국부펀드의 자금이 신흥국의 투자와 생산성 증대로 이어지면 세계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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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연루된 자유당 의원들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와 기소유예 처분에 불복해 항고했습니다. 민주당은 자유당 소속 의원 24명과 보좌진 등 5명에 대한 항고장을 제출하고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죄를 지었으면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처벌하는 게 검찰의 본분!!

2. 황교안 대표는 이석연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이 종로 출마를 피력한 것에 대해 “공관위 밖에서 얘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힐난했습니다. 황 대표는 "내 출마지는 당 승리 도움되는 적합한 시기에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냥 종로를 비롯해 험지는 싫다고 그래... 불쌍해서 봐줄지 모르자나~

3.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등은 당의 전략지역 배치 방침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자유당 공천관리위는 황교안 대표를 포함해 전직 대표와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총선 출마지를 이르면 오늘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대들은 험지, 황 대표는 양지... 꼬우면 대표 하시든가~ 

4. 총선 출마지 결단을 머뭇거리는 황교안 대표에 대한 당내 비판이 거세게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전장에 나선 '장수'가 망설이고 흔들리면서 두 달 남짓 남은 선거판 전체를 여권에 끌려가는 모양새를 초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표라는 양반이 쪽팔린줄 모르고... 새가슴으로 무슨 대표를 한다고 말야... 

5. 바미당·대안신당과의 제3지대 통합설이 제기된 민평당은 다시 한번 '통합 3원칙'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민평당이 지난달 말 밝힌 '통합 3원칙'은 분열에 대한 반성, 개혁야당 정체성, 분권형 개헌·연동형 비례제 완성입니다.
연동형 덕에 한두 석 건질지 모르지만, 호남 팔이는 그만 하시길~

6. 안철수 전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이 '안철수 신당' 명칭을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안철수'라는 이름이 들어간 당명을 사용하면 사전 선거운동 효과가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름 약발 떨어진지 오랜데 그냥 쓰게 넵두지 그러셨어~

7.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조훈현 의원을 자유당이 제명하고 출당했습니다. 자유당은 총선 선거자금 확보를 위해 보조금 지급일인 15일까지 최대한 많이 당적을 이적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이런 양반을 한때나마 대한민국의 국수라고 존경한 내가 바보지...

8. 자력으로 제재를 돌파하겠다며 '정면 돌파전'에 나선 북한이 내부 일꾼들을 상대로 채찍을 꺼내 들었습니다. 대북제재와 코로나바이러스 등 악재로 인해 경제난이 계속되자, 간부들을 상대로 이른바 '성과 내기' 압박에 들어갔습니다.
제재 빼면 우리랑 별반 다를 것도 없어 보이는데 우리도 좀 쪼아 봅시다~

9. '진범 논란'을 빚은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 공판 준비기일에서 담당 재판부가 재심 청구인인 윤 모씨에게 사과했습니다. 재판부는 "법원의 판사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죄송함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남의 인생 망쳐논 해당 경찰관은 처벌도 못한다는데... 파면이라도 해야... 

10.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허위정보를 조작·유포하거나 환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허위조작정보의 최초 생산자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검거해 엄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보다 더 무서운 병균같은 종자들...

11.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확진 18일만에 퇴원함으로써 확진자 중 2명이 병원 문을 나서게 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병세가 호전되고 2회 이상 시행한 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퇴원이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확진자는 줄고 완치자는 늘기를 바랍니다~

12. 부산 일본영사관에 들어가 기습시위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7명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이들 학생들은 “우리의 행동과 이번 재판을 계기로 아베 정권의 실태를 한 사람이라도 더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일제 청산을 제대로 못한 어른들의 잘못이 크지 어린 친구들이 무슨 죄...

13. 지난해 일본에서 활어가 2000톤 넘게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활어와 함께 국내로 들어오는 해수의 방사능 오염에도 관심이 쏠리는데, 정부는 후쿠시마 등 방사능 오염지역 해산물 수입은 원천 금지돼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가깝고도 먼나라가 아니라 가깝지만 멀리 하고 싶은 나라가 아닐까?

14. 숙명여자대학교에 입학이 예정된 성전환자 학생에 대한 학내 반대 움직임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입학반대 TF팀'은 "학교 측에 '생물학적 여성'만 입학을 허가하는 학칙 개정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인의 삶이 맘에 안 들수 있지... 그렇다고 혐오할 자유가 있는 건 아냐~

은수미 성남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항소심, 당선 무효형. 
경찰, ‘스폰서 검사’ 김형준 전 부장검사 뇌물 혐의 수사. 
'호남통합' 카드 꺼낸 손학규 '국고보조금' 지켜낼까? 
이찬열, 한나라·민주·국민·바미 거쳐 13년만에 자유당 복귀. 
이석연 “유권자들이 황교안 대표를 겁쟁이로 보고 있다”. 
자유당 공관위, '황교안 출마지' 결론 10일로 돌연 연기. 

인생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최고의 것은 ‘서로’이다. 
- 오드리 헵번 -

겉모습 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더 유명한 배우 오드리 헵번이 남긴 아름다운 명언입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우리 사회를 더 한층 아름답고 따뜻하게 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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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신종 코로나' vs '우한 폐렴' → 국회 특위 명칭도 여야 이견... 정부, ‘신종 코로나’ 명칭 권고에도 매체별로 ‘우한 폐렴’ 계속 사용 하거나 ‘신종 코로나(우한 폐렴)’처럼 병기하는 곳도 있어. (아시아경제 외)


2. 反모피 누드 캠페인으로 유명한 동물보호 단체 ‘PETA’ → 캠페인 일단락. 지난 30년간 캠페인 소기 성과 거뒀다 평가. 업체들 모피 사업 포기, 유럽에선 모피 동물 사육도 불법화. (서울)▼


3. 중국, 미국의 무역 상대국 순위에서 3위로 밀려 → 2015년 이후 계속 1위였지만 지난해 미국 전체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 13.5%로 멕시코, 캐나다에 이어 3위 기록.(헤럴드경제)


4. 3일간 무려 136만명, 3788억원 몰린 적금 → ‘연 이자 5.01%’ 하나은행 특판 상품. 하지만 월 최대 불입액 30만원 한도... 일반 적금에 비해 월 5,000원 정도 더 받는 셈. (문화 외)


5. ‘은퇴 전 행정학 박사, 제과·제빵기능사, 손두부·수제 초콜릿 제조 기술, 자동차 정비, 공인노무사 등 이것저것 준비했지만 정작 써먹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 10년전 55세에 경찰 간부(서장)로 퇴직, 지금은 은퇴설계사로 활동하는 저자의 경험담을 담은 책 중.(문화)


6. 독일 ‘독가스’ 개발자 → ‘프리츠 하버’. 질소비료 생산 기술로 1918년 노벨 화학상 수상. 뒤에 전쟁용 독가스 개발... 동료 과학자인 아내는 자살로 반대했지만 이를 막지 못했다고.(경향)


7. ‘코로나에 갇힌 日 크루즈선’ → 집단 감염 발생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3일부터 19일까지 요코하마 해상 격리. 전체 승객 3711명 중 현재 20명 확진. 홍콩 관광객에서 전파 시작.(동아)▼


8. 안성시 ‘일죽면’ → 일제 때 인근 죽산군을 편입, ‘죽일면’(竹一面)으로 이름 했지만 곧바로 어감이 안좋다는 민원이 제기돼 현재의 ‘일죽면’(一竹面)으로 바꾼 것이라고.(중앙)


9. 지난해 12월 30일 처음 ‘유사 사스’ 유행 알렸던 中 우한 병원 의사(안과) 사망 → 6일 결국 자신도 신종 코르나로 숨져. 당시 그는 유언비어 유포 혐의로 조사받았다고. (동아)


10. 신종 코로나 → ①신종 코로나, 기온 오르면 사라질까? 5도 정도가 바이러스가 살기 좋은 조건이지만 기후와는 큰 상관 없어 

②중국, 악화 일로... 의료 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임계점 넘었다는 평가도 

③ ‘무증상 감염자와 가게에서 물건 사면서 15초 스쳤는데 감염됐다’ 中 사례도 나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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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7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어제 4명이 더 발생하면서, 전체 확진자는 퇴원한 두 명을 포함해 모두 23명으로 늘었습니다. 다른 환자와 접촉한 내국인과 중국 우한에서 온 중국인 등으로, 이들과 접촉한 693명 가운데 음성 판정자를 뺀 169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확진자 가운데 23번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온 입국 전수조사 대상자인데도, 그동안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확진 전까지 2주간 국내 주요 지역을 다니며 상당히 많은 이들을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GS홈쇼핑이 직장 폐쇄를 한 채 내일 오전까지 생방송도 일시 중단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확진 판정에 따른 첫 직장 폐쇄 조치입니다.

■ 싱가포르에서 열린 행사 참석 후 돌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서울 강남 대규모 아파트 자택에 열흘 가까이 머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환자의 집과 주민 공동시설, 인근 초등학교, 학원 아웃렛까지 임시로 문을 닫았습니다.

■ 교육부가 대학의 개강 연기를 권고한 가운데 오늘 하루 전국의 유치원이나 초중고 220곳이 휴업이나 개학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592개교가 휴업 등을 결정했습니다.

■ 16번 환자와 추가로 확진된 딸이 머물렀던 광주 21세기 병원의 환자 격리와 위생이 보건당국의 설명과 달리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인1실 분리가 되지 않고 6명이 한 방을 쓰고 있다고 환자들이 상황을 전해왔습니다. 

■ 엊그제 2번 환자가 퇴원한 데 이어 국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도 격리치료 18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이 환자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퇴원이 결정됐습니다. 

■ 신종 코로나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들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최초 생산자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 검거하고, 악의적인 범죄는 구속 수사를 검토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 정부가 동남아를 다녀온 여행객들에게 2주동안 외부활동을 자제해달라고 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동남아로도 번지고 있어서입니다. 국내 확진자 가운데 3명은 태국과 싱가포르에 다녀온 바 있습니다.

■ 북한 관영매체 민주조선이 사설에서 북한 내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감염환자가 발생되지 않았다고 긴장을 늦춘다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말해서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정황도 내비쳤습니다.

■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외부에 경고한 중국인 의사(리원량,34세)가 환자를 치료하다 본인도 코로나에 감염돼 치료를 받다가 결국 숨졌습니다.

■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약국 체인점이 마스크 가격을 70배 이상 올린 정황들이 보고되자 마스크 가격을 올리다 적발되면 약국을 폐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을 위해 청와대 7개 비서실이 개입했다고 검찰이 결론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청와대가 김기현 전 시장 측근 비위 수사 상황을 21차례 보고받은 사실도 공소장에 포함됐습니다.

■ 이른바 '고교동창 스폰서 검사'로 잘 알려진 김형준 전 부장검사의 뇌물 의혹 사건을 경찰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 국면에서 경찰이 검찰의 비리 의혹을 파헤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대전의 한 여자 중·고등학교에서 또 '스쿨 미투' 폭로가 나와 교육청이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 비위와 관련된 교직원이 2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은수미 성남시장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의 구형보다 선고 형량이 2배나 높았는데요. 재판부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반성도 하지 않는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 마음고생을 하면 흰 머리가 난다는 속설이 있는데요. 스트레스가 흰머리를 유발한다는 게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고 합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에서 생쥐로 실험한 결과 멜라닌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고갈돼 털이 본래 색을 잃었다고 합니다.

■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일본 관객들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달 10일 일본에서 '반지하의 가족'이란 부제목으로 개봉해 2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요. 일본에서 개봉된 한국 영화가 관객 100만 명을 넘긴 것은 지난 2005년 배용준 씨가 주연을 맡은 '외출' 이후 15년 만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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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5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7일) #

 

"감사할 조건이 많은데도 감사가 없는 인생은 항상 불평하면서 인생을 어둡게 살아가고, 감사할 조건이 적은데도 감사가 있는 인생은 항상 감사하면서 인생을 밝게 살아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지난해 6월 이후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5건에 대해 조사해온 민관합동조사단이 이 중 4건은 ‘배터리 결함’ 때문이라고 결론냄

- 지난해 1차 조사 발표 때 “부실한 설치·관리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놨지만 관리 보강 이후에도 추가 화재가 이어지자 결론을 뒤집어 배터리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 것이며, 배터리 제조사인 LG화학과 삼성SDI는 즉각 반발하고 나섬

 

2. 정부가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며 실업급여 혜택을 대폭 늘리자 수급자의 모럴해저드가 만연하고 있음

- 일례로 지난해 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3년가량 근무한 뒤 퇴사하는 교사가 원장과의 합의 하에 이직 사유를 자발적 퇴사가 아니라 해고된 것으로 하여 퇴직금 600만원 정도를 포기하는 대신 5개월간 총 1100만원가량의 실업급여를 받았음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기사

1)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GS홈쇼핑이 6일 직장을 폐쇄하고 생방송도 중단함

신종 코로나로 국내 기업이 문을 닫은 건 처음으로, 이날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 환자 4명이 추가돼 확진자 수는 23명으로 늘었음

 

2) 중국 저장성 웨칭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외부와 연결을 끊는 봉쇄 조치를 단행함

- 봉쇄 조치는 지난달 23일 우한에 이어 두 번째이며 후베이성 이외 도시로는 처음임

 

3) 3711명이 탑승한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이 바이러스 확산의 ‘온상’이 되면서 연일 다수의 감염자를 쏟아내고 있음

6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홍콩인 우한 폐렴 확진자가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이던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지난 5일 10명에 이어 이날도 10명의 추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일본인 감염자 수는 총 45명으로 늘며 태국(25명), 싱가포르(24명)를 제치고 압도적인 2위 자리를 굳힘

 

 

<< 금융/부동산 >>

1. 비트코인 가격이 2개월 만에 1100만원대를 회복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이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음

- 네이버 라인에서 개발한 ‘링크’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몸값이 뛰고 있지만, 카카오 그라운드X의 ‘클레이’ 상황은 정반대로 상장 후 30% 넘게 가상화폐 가치가 하락함

 

2. 정부 외환보유액을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KIC)가 지난해 15%가 넘는 투자수익률을 거둬 202억달러(약 23조4000억원)를 벌었음

KIC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보유한 외화를 위탁받아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국부펀드로서, 작년 말 기준 1573억달러(약 185조4000억원)를 운용하고 있음

 

3. 아파트 층수를 높이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처음으로 사업계획승인을 받으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동 성지아파트가 지난달 22일 사업계획승인을 받고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3년 정부가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한 뒤 이 방식으로 최종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것은 이 단지가 최초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안이 5일(현지시간) 미 상원에서 부결되면서 지난해 9월 24일 하원의 탄핵 조사 개시로 시작된 ‘탄핵정국’이 134일 만에 종료됨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하원에서 탄핵된 세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됐지만 상원 탄핵 재판에서 승리하면서 재선 가도의 걸림돌을 제거함

 

2. 중국이 원유, 농산물 등 75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부과했던 관세를 인하하기로 함

-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서 향후 2년간 2000억달러 상당의 미국 상품을 추가 구매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보이며, 관세가 내려가면 중국 기업들이 수입을 늘리기 쉬워짐

 

3. 고용, 제조업 등 미국의 경기 지표가 되살아나면서 미·중 1단계 무역합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날 인력회사인 ADP가 발표한 1월 민간고용은 29만1000명 증가하고 지난 3일 발표된 ISM의 1월 제조업 PMI는 전월 47.8에서 50.9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 증시에서는 5일(현지시간)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로 치솟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한 공포가 잦아드는 분위기임

 

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경기 불안이 커지면서 태국 브라질 등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음

브라질 중앙은행은 5일(현지시간) 올해 첫 통화정책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4.5%에서 연 4.25%로 0.25%포인트 인하했으며, 필리핀 중앙은행도 이날 기준금리를 연 4.0%에서 연 3.75%로 인하함

 

5. 애플의 스마트워치 판매량이 전통적 시계 강국인 스위스 회사들을 앞지르면서, 스위스 시계업체들이 판매한 물량을 다 합한 것보다 애플이 1000만 대를 더 판매한 것으로 나타남

SA에 따르면 작년 애플 워치(사진) 출하량은 3070만 대로 2018년(2250만 대)보다 36% 늘어났으며, 반면 스와치, 티쏘 등 스위스 시계 회사들의 지난해 판매량은 2110만 대로 2018년(2420만 대)보다 13% 줄어든 규모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

- 중앙은행이 관리하는 외환보유고와는 달리 정부가 외환보유액의 일부를 투자용으로 출자해 만든 펀드로서, 출자자금으로는 주로 외환보유액이나 원유를 수출해 벌어들인 오일달러가 활용됨. 정부가 외환보유액이나 원유를 수출해 벌어들인 오일달러 등을 출자하여 만든 펀드. 운용 수익을 높이거나 국제무대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키우려는목적도 포함돼 있음. 

대표적 국부펀드로는 중국의 CIC,싱가포르의 테마섹과 싱가포르 투자청(GIC), 아랍에미리트 연합(UAE)의 아부다비 투자청, 한국투자공사(KIC) 등을 꼽을 수 있음. 투자대상은 외국의 국채나 회사채에서부터 금융회사, 에너지회사, 항만, 통신, 원자재, 사모펀드 등으로 다양함. 국부펀드는 정부가 소유한 돈이라서 운용실태나 실적 등이 대부분 비밀에 가려져 있음.
이 때문에 국부펀드가 정치적목적을 가졌을 것이란 지적도 나옴. 미국이나 호주,유럽 등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전략산업에 대한 국부펀드의 투자를 규제하고 있음. 

국부펀드는 세계 금융시장에서 상당한 입김을 발휘하고 있음. 그래서 IMF는‘산티아고 원칙’을 발표,투자목적과 지배구조, 위험관리, 정보공개 범위 등 24개 항의 국부펀드 운용지침을 마련한 상태이며, 세계은행은 국부펀드의 자금이 신흥국의 투자와 생산성 증대로 이어지면 세계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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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376-8051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 영업 시간 : 평일 08:00 - 18:00
    토요일 휴무
    일요일 휴무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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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6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5(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기대감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 다우 +483.22(+1.68%) 29,290.85, 나스닥 +40.71(+0.43%) 9,508.68, S&P500 3,334.69(+1.13%), 필라델피아반도체 1,909.52(+2.19%)
● 국제유가($,배럴), 中 우한 폐렴 치료제 기대감 등에 상승… WTI +1.14(+2.30%) 50.75, 브렌트유 +1.32(+2.45%) 55.28
● 국제 금($,온스), 中 우한 폐렴발 경기 둔화 우려감 등에 상승... Gold +7.30(+0.47%) 1,562.80
● 달러 index, 中 우한 폐렴 치료제 기대감 및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0.31(+0.32%) 98.27
● 역외환율(원/달러), -5.31(-0.45%) 1,184.31
● 유럽증시, 영국(+0.57%), 독일(+1.48%), 프랑스(+0.85%)
● 美 12월 무역적자 489억 달러로 예상상회…연간적자 6년만에 감소
● 美 1월 민간고용 29만1천명↑…2015년 5월 이후 최대 증가
● 美 1월 서비스업 PMI 55.5…월가 예상 상회
● 美 1월 마킷 서비스업 PMI 53.4…10개월래 최고
● 美 재무부, 20년물 국채 발행 세부 계획 공개
● 테슬라 차량 인도 연기 전망에 매도세 강화…주가 20% 급락
● EIA 원유재고 336만 배럴 증가
● 옐런 前연준 의장 "트럼프 관세 도움 안 돼…중앙은행 탄약 부족 걱정'
● 中언론 '신종 코로나에 효과 치료제 발견'…WHO "알려진 바 없어"
● ECB 라가르드 "신종코로나로 새로운 불확실성…면밀 모니터링"
● 英, 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예상 상회…파운드 강세
● 태국, 기준금리 1.00%로 25bp 인하
● 매서운 추위 이어지는 목요일…강원·경북 동해안 눈·비

[기업/산업]
● '우한 쇼크'에 해외채권 발행 꽉 막혀 … 기업 상반기 16兆 상환 '비상' 
● 국민연금 "올 주총서 주주권행사 어렵다"
● 중국, 2월 내내 셧다운 가능성…車·소비재 글로벌 공급망 마비
● 삼성 준법감시委 "계열사 합병·내부거래 사전 검토"
● 르노삼성, 11~13일 가동 중단…현대모비스·금호타이어도 휴업
● 엔진·에어백 부품까지…값싼 '중국산'에 의존하다 禍 불러
● 반도체·배터리로 '中 쇼크' 번지나
● LG전자, MWC 불참 결정…삼성·SKT는 인력 최소화
● 배달 음식 주문 폭주…지난해 10조원 육박
● 홍남기·김상조, 현대차·롯데와 '코로나 대응' 논의
● "키코 배상, 시간 더 주겠다"…은행들 '진퇴양난'
● "매월 따박따박"…'구독경제' 꽂힌 카드사
● 신한금융, 3.4조 역대 최대 순익…비은행 M&A·글로벌 확장 효과
● 우리금융 6일 긴급 이사회…손태승 거취 표명할듯
● ESS 화재원인 '짜맞춘' 결론?…'실적 방전' 속타는 배터리업계
● 조원태 한진 회장, 경영쇄신안 내놓는다
● 현대건설, 파나마서 3조 공사 수주
● 티웨이항공 비상 경영…전직원 희망휴직 받는다
● 中하늘길 84% 스톱…LCC "노는 비행기 어쩌나" 골머리
● LG전자, 인공지능TV에 애플TV 심는다
● '타다 母회사' 쏘카 기업가치 8천억 인정 받아 
● 현대차가 찜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의 인재 사랑…코드42, 전직원에게 스톡옵션 쏜다
● 실탄확보 SK케미칼, 친환경·제약 '올인'
● 日수입차 판매 65%↓…불매운동 지속
● 두산 수소드론 아프리카 첫선... 1회 충전에 2시간 비행
● 신종코로나로 임시휴업했던 롯데·신라 면세점 7일 문연다
● 오리온·GS리테일 사상최대 영업이익
● 아모레퍼시픽, 지난해 사상 첫 해외 매출 2조 원 돌파
● 유럽서 2000억 매출 올린 임랄디…삼성바이오에피스 최대 실적 공신
● 앱클론, 우한 폐렴 치료 항체 개발 '속도'…정부도 치료제 개발 착수
● 휴온스메디케어 소독제 매출 350% 급증…中서 수출 요청도
● '보릿고개' 韓디스플레이…코로나 반사이익
● KTB證 순이익 501억…사상최대 실적
● 빅히트 영업익 1000억 '빅히트' 
● TV홈쇼핑, 여행상품 판매방송 중단…백화점, 문화센터 강좌 폐강
● 연초부터 '시총 톱10' 격변…삼성그룹株 4개로 약진
● 이마트, 작년 영업이익 67% 급감 
● 바닥 뚫는 OEM 의류株…"영업익 전망치는 개선"
● 대형증권사 신용공여 현황…금융당국, 깐깐하게 들여다본다
● 금융위, 카카오 증권업 진출 승인…금투업계 '메기 효과' 불러오나
● SK·한화·카카오 "슈퍼주총데이 피한다"
● 전기차 활황에 웃는 배터리株
● 에스엠·골프존 등 6개 종목 '단순투자→일반투자'…주주행동 팔 걷은 KB운용
● 생활안전·공유경제…먹거리 찾는 건설사

[경제/증시/부동산]
● S&P의 경고…"중국 車산업·은행 충격 커…아시아국가 경기하강"
● 홍남기 "우한 폐렴 굉장한 악영향"…예비비 3.4兆 투입
● 외환보유액 4096억弗…넉 달 연속 '사상 최대'
● 우한쇼크 美증시…e커머스 담은 ETF는 '선방'
● "신흥국 펀드 못믿어"…선진국 향하는 투자자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제3국 감염 비상…대학 최대 4주 개강 연기
● 태국·싱가포르서도 감염…정부, 우한만 막다 뚫렸다
● 싱가포르서 감염된 17번, 설 연휴에 KTX 타고 대구 다녀와
● 신종코로나에 걸린 환자들…독감·감기인줄 알고 외부활동
● "우한폐렴 의심" 병원 신고에…보건당국 "中 여행 안했다" 검사 거부
● 우한 폐렴 탓에 '일제점검식 음주운전 단속' 중단…적발건수 41% 급감
● 민주당, 의원 평가 상위 20%도 '컷오프' 대상 포함
● 이광재 "총선 출마?…희망의 씨 만들 역량 있는지 고민이 깊다"
● 황교안 '종로 출마' 놓고 파열음
● 사상 첫 '비례 위성정당' 출범…미래한국당 정당 기호 3번 받을까
● '사면초가' 손학규 승부수…"대안·평화당과 통합추진"
● 공수처 설립준비단장에 남기명 前 법제처장
● 여야 '신종코로나 특위' 합의…2월 국회 윤곽 나오면 가동

[국제/해외]
● 美민주당 38세 정치신인 부티지지 돌풍
● 바이든의 굴욕, 4위 추락…대세론 타격
● 투표 종료 하루 뒤에도 혼란 이어져
● 트럼프 "공정한 몫 내야"…동맹국 방위비 증액 압박
● 악수 거부한 트럼프, 국정연설문 찢은 펠로시…두 앙숙의 뒤끝
● '우한 폐렴' 사망자 500명 육박…흔들리는 시진핑 리더십
● 中 확진·사망 연일 급증…'중태 3200명' 이미 통제불능
● 코로나 충격에…中, 보조금 확대 등 대대적 경기부양 나섰다
● '10명 확진' 日크루즈 통째격리
● 에이즈 치료제 썼더니 신종코로나 환자 호전
● 흔들리는 소뱅 비전펀드…美 투자지휘 파트너 사임
● 美 "MS·델과 5G기술 독자개발"
● 美, WTO 정부조달협정 탈퇴 검토
● NYSE, 이베이 인수 나섰다
● EU도 트럼프의 중동평화구상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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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4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6일) #

 

"교만은 감사를 살해하지만 겸손한 마음은 감사의 밭이 되어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자유한국당의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5일 공식 출범함

- 기존 정당에서 파생한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이 등장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며, 4·15 총선부터 적용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비하기 위한 한국당의 방책임

 

 

<< 경제 일반 >>

1.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34조5830억원으로 2018년에 비해 18.3% 증가함

-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최대치이며, 분야별 증가율은 음식서비스 부문이 84.6%로 가장 높았음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0년 1월 말 외환보유액’을 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이 한 달 전보다 8억4000만달러 늘어난 4096억5000만달러로 집계됨

-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것은 한은이 보유한 미국 국채 등의 매매 차익과 이자 수익이 증가한 영향임

 

2.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증가로 경기회복 기대감에 신흥국으로 쏠리던 관심이 다시 선진국으로 옮겨가고 있음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중국펀드에서 2205억원의 수탁액(4일 기준)이 줄어들었으며, 브릭스(162억원), 인도(150억원), 아시아퍼시픽(120억원), 러시아(80억원) 등 주목받던 신흥국 펀드에서도 자금이 유출됨

 

3.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2018년 5~8월 넉 달간 고객 2만3000여 명의 인터넷·모바일뱅킹 비밀번호를 무단 변경한 것으로 확인돼 금융감독원이 조사 중임

장기간 거래가 없는 고객의 온라인 비밀번호가 바뀌면 새로운 거래실적으로 잡힌다는 점을 악용해 고객 동의 없이 비밀번호를 변경한 것으로, 우리은행은 파생결합펀드(DLF) 및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이어 고객정보 도용 의혹까지 일면서 내부통제에 심각한 균열이 생겼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됨

 

 

<< 국제 >>

1. 중국의 각 지방정부가 춘제(설) 연휴를 다른 지역에서 보내고 돌아온 내외국인에게 14일 동안 자택에서 격리돼 있으라고 명령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우한 및 후베이성에서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서, 이번 조치로 중국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의 중국 공장 가동 중단이 장기화하고 세계 공급망 타격이 길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옴

 

2.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5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에서 2만4324명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고 49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함

-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3887명, 사망자는 65명 늘었으며, 확진자 가운데 중증 환자가 3219명에 달해 이날 중 사망자 수가 500명을 돌파할 전망임

- 이와 관련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환자가 세 명 늘었다고 5일 발표했으며,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어남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 협정(GPA)에서 탈퇴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함

GPA는 외국 기업이 정부 조달시장 입찰에 자국 기업과 동등하게 참여하도록 시장을 개방하는 협정으로, 미국의 정부조달 시장 규모는 8370억달러(약 992조원)에 이름

 

4.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 중 3~4위권으로 평가받던 피트 부티지지(38세)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대선 풍향계’로 불리는 아이오와주 코커스(경선)에서 중간집계 결과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킴

- 2008년 아이오와 경선에서 당시 대세였던 힐러리 클린턴을 꺾으며 상승세를 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처럼 부티지지가 ‘제2의 오바마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5.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폭등하면서 시가총액이 한때 넷플릭스를 넘어서면서 뉴욕 증시를 이끌어온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이 ‘FAAGT’로 재편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옴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13.73%(107.06달러) 급등한 주당 887.0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전날에도 19.89% 오른 테슬라는 올 들어 상승률이 112%에 달함

 

6.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그룹이자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소유주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가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 인수에 나섬

나스닥에 상장된 이베이의 시가총액은 280억달러 수준이며, 공식 인수 제안은 없었고 아직 협상 초기 단계여서 이베이가 협상에 응할지 확실하지 않다고 WSJ(월스트리트저널)는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FAANG

- 미국의 IT 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인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애플(Apple),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의 앞 글자를 딴 용어임. 미국의 경제방송인 CNBC의 짐 크래머가 애플이 빠진 FANG이란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주식시장에서는 애플이 포함된 FAANG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져 사용됐음. 5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3% 정도를 차지하는 규모임.
한편, 넷플릭스를 대신해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시킨 FAAMG이라는 용어도 사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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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신종코로나 → ① 2번 확진환자 퇴원. 바이러스 사라져 전파 위험은 없어.

② 17·19번 확진자는 싱가포르서 같은 회의 참석자.

③ 방학 끝나면 중국인 유학생 7만 돌아오는데... 문대통령, 2주 격리 시설 필요 언급


2. ‘페르시아만 vs 아라비아만’ → 우리의 동해, 일본해 같은 것. 국제적으로 ‘페르시아만’으로 통용되지만, 이란에 적대적인 사우디, 미국 등은 ‘아라비아만’으로 부른다. 국방부, 파병과 관련 ‘아라비아만’으로 했다가 이란으로부터 항의 받아.(헤럴드경제)

*외교부, ‘걸프만’으로 표현 하든지 두 명칭 abc 순으로 병기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


3. 신종 코르나는 ‘천재지변’? → 천재지변이면 해외여행 취소해도 계약금 전액 돌려 받을 수 있어. 현재 분명한 기준, 판례 없어. 공정위, 민사소송으로 해결할 문제 입장. (헤럴드경제)


4. 시총 ‘톱10’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LG화학, 현대차, 현대모비스, 셀트리온, 삼성SDI, 삼성물산(2월 4일 기준). 삼성그룹 4개사가 톱10에서 차지하는 비중 70%에 육박.(아시아경제)


5. 보건용 마스크 제조 국내 업체 → 123개사, 하루 평균 800만장 생산. 개당 2050원에 200만장 판매했다고 밝힌 한 중간상... 생산원가 300~ 400원 감안하면 수십억 차익 가능. (문화)


6. 축구협회 새 엠블럼 → 기존 호랑이 형상 더 단순화, 직선화로 강한 느낌.(한국)▼


7.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청률 25.7% → ‘SKY캐슬’(JTBC 23.8%), ‘도깨비’(tvN 20.5%) 넘어선 역대 非지상파 1위. 한 회 방송분 140분을 위해 촬영되는 분량은 약 4만 8000분... 342분 중에 1분만 방송되는 셈.(문화)


8. 남해 시금치, 귤보다 당도 높다 → 평균 12.5브릭스(귤 10). 남해군 마늘연구소. 노지재배 시금치로 3대 주산지 중 포항(시설 재배)과는 재배방법이 다르고 신안과는 품종이 달라 당도 더 높아.(경향)


9. 물 8000ℓ 싣는 초대형 소방헬기 → 200L 드럼통 40개 분량. 산림청, 대형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도입.(국민 외)

*보통의 유조차(2만 ~ 3만 2000 리터)의 1/3 용량


10. 우리말의 단위 → 바늘 ‘한 쌈’은 20개. 오이 ‘한 거리’는 50개, 한약 ‘한 제’(劑)는 20첩, 명태 ‘한 짝’은 600마리. 몇 년전 공무원 시험에 나온 적 있다고.(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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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단수 공천을 신청한 현역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적합도 조사를 진행키로 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 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한 의원도 지지율이 당 지지율보다 일정 수준 이상 낮을 경우 공천 배제를 검토 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리 현역 의원이 잘났다고 해도 단수 공천은 좀 아니지 않나? 

2. 자유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황교안 당대표의 총선 출마 지역구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잠정 결론 냈지만, 황 대표의 의견을 반영해 공천 전략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황 대표의 총선 불출마 카드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위성정당 만드는 수준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하기는... 꿈이겠지?

3. 바미당과 대안신당이 통합에 사실상 합의하고 이번 주 내 통합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고보조금이 지급되는 시점인 오는 15일이 통합의 '데드라인'으로 늦어도 다음 주 중에 통합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그놈의 돈이 뭔지... 정당인지 기업인지 대체 구분이 안 가요~

4. 자유당의 '미래한국당' 창당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는 언론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향‧한겨레 등이 “헌법·정당법 무시한 '꼼수”라는 비판인 반면 조선일보는 "일방적 선거법 개정에 따른 궁여지책"이라고 두둔했습니다. 
아무리 두둔하고 싶어도 그렇지... 하여간 대단한 조선이로세~

5. 강형욱 반려견 행동전문가를 자유당이 영입하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강 씨는 ”정치인은 말도 안 된다. 정치라는 건 너무 무서운 일인 것 같다”며 ”절대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저는 강아지 훈련만 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그냥 “개소리 하고 있네”라고 판단하고 넘어 가세요~

6. 김성태 의원에게 욕설 댓글을 단 50대 남성이 1심에선 무죄 선고를 받았지만, 2심에선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1심은 "국회의원은 공인, 비판 받아들여야”라며 무죄를 선고 했지만, 2심은 "모욕 정도가 가볍지 않다"고 판단 했습니다. 
그걸 꼭 댓글로 밝히실 필요까지야... 욕 안 해도 다들 압니다~

7. 일본의 독도 야욕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망언과 더불어 오는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영토·주권 전시관’을 확장해가며 전 세계인에게 독도가 일본 땅이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올림픽에서는 정치적인 주장이 금지 되었단 것을 모르니 인간아~

8. 마스크·손 세정제 구매 비용을 세액공제해주는 등의 내용을 담은 '보건 안전 공약'을 자유당이 발표했습니다. 자유당 '국민과 함께 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은 "감염병 불안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방역비용 예산삭감 하고 저소득층 마스크 예산을 삭감 하셨구나~

9. WHO가 신종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연일 중국의 입장을 두둔하고 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중국의 조처로 신종 코로나가 해외로 확산되는 것을 막았고 신종 코로나가 아직 '대유행' 단계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쓸때없는 불안감도 문제지만, 이런식의 장담도 별로 도움이 안 될듯...

10. 영국의 저명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연구팀의 로빈 샤톡 교수는 이르면 다음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동물실험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지만, 또다른 변형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1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음주단속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경찰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침방울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여러 사람이 숨을 불어넣는 방식인 '음주감지기'를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단속 방식이 바뀐 것이지 안 한다는 게 아닙니다. 음주운전 절대 안 돼~

12. 오늘까지 아침 기온이 -12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추위가 이어지다가 모레 낮부터 차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추워진 날씨 탓에 길이 얼어 붙어서 미끄러운 곳이 많아 주의가 요망됩니다. 
출근길 단단히 싸매고 나오시고 꼭 안전 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김관영, 오늘 바른미래당 탈당 무소속으로 군산 출마. 
황교안 출마지 미궁, 김병준·전희경·홍정욱 대타 거론. 
김병준 종로 출마 의사 피력 "거절할 명분이 없다". 
이낙연, 종로 빅매치 불발 가능성에 "제 할일도 바쁘다". 
'닻 올린' 미래한국당 "총선 승리해 선거법 돌려놓자"
'신종 코로나'에 대한 정부 대응 "잘하고 있다" 55.2%. 

추위에 떤 사람일수록 태양의 따뜻함을 느낀다. 
- 휘트먼 -

한겨울 추위에도 해바라기를 하면 나름 따스함을 느끼곤 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도 언제나 태양과 같은 존재가 있다는 희망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오늘처럼 추운날도 파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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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6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신종 코로나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중국은 대형 체육관과 전시장을 의료시설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경증 환자들을 격리라도 시켜서 추가 감염을 막아보겠다는 겁니다.

■ 어제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래 가장 많은 240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중국에 가지도 않았던 이들에게서 감염사례가 잇따라 발견되는 점에서 볼 때 인구 이동을 막지 않으면 확산 차단이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 2번 확진 환자가 어제 퇴원했습니다.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3일 만입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전문가 협의를 거쳐 보수적으로 퇴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국내에서 첫 번째 확진을 받았던 35세 중국인 여성 환자도 안정적인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 차례 검사에서 바이러스 음성이 나와 퇴원이 임박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 입원 후 폐렴 증상이 생겨 의료진이 한때 긴장했는데 에이즈 치료에 쓰이는 항바이러스제를 쓴 뒤 사흘째부터 상태가 호전됐다고 합니다. 이 약은 동물 실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사람한테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으로 기대를 가지고 쓰는 약이라고 합니다.

■ 5번 확진 환자가 이동한 지역인 서울 중랑과 성북구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42곳이 내일부터 휴업합니다. 기간은 잠복기인 14일 고려해 오는 13일까지로 결정됐습니다.

■ 교육부가 4주 이내로 대학의 개강 연기를 자율 권고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에 다녀온 유학생 등의 별도 시설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대학이 협력해 촘촘하게 관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 일본의 한 대형 크루즈선에 탄 승객과 승무원 등이 무더기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한국인 승객 9명은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더 춥겠습니다. 갑작스러운 한파는 면역력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감기·독감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법무부가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연루된 청와대 관계자들의 공소장을 공개하지 않은 것을 두고 청와대는 법무부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방어선을 쳤고, 야권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두 번 우롱하는 것이라면서 맹공에 들어갔습니다.

■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대통령 선거 이전에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원론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북미협상 교착상태에서 나온 이야기라 주목됩니다.

■ 미국 상원이 우리시각으로 7시 조금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실시해 부결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개월 반 동안 미국을 흔들었던 탄핵 정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관련한 기사에 욕설 댓글을 단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 벌금 3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최소한의 합리성과 타당성을 갖추지 않은 비난과 모욕은 건전한 여론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 1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던 심석희 선수가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됐었죠. 이 사건의 피고인인 조재범 코치의 변호사가 민주당의 후보적격 판정을 받고 예비후보로 등록해 논란입니다. 

■ 경기 남부 권역외상센터장에서 물러난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병원 측으로부터 예산을 따오라는 압박을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정부와 지자체의 예산 지원에도 병원 측이 닥터헬기에 탈 의료진을 충분히 뽑으려면 예산을 더 따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소비자들 사이에 일부 공기청정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차단한다는 허위 정보가 무차별적으로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는 기존에 알려진 바이러스와 전혀 다른 종류이기 때문에 이를 없앨 수 있는 공기청정 기술은 없다고 합니다.

■ 국방부는 헌병이란 이름이 1870년대부터 일본에서 먼저 사용해 부정적 이미지가 남아있는데다 그 의미도 수사에만 한정돼 있어 현재의 다양한 임무들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며 72년 만에 "헌병"이라는 명칭을 "군사경찰"로 변경했습니다.

■ 경영권을 놓고 가족 간 갈등을 빚고 있는 한진그룹의 주주총회가 다음 달 열립니다. 조원태 회장 측과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데 주총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연금이 누구 손을 들어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나라를 지키다 다리를 잃은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위해 국가가 직접 나섰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전쟁과 공무수행 등으로 다리에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에게 최첨단 로봇의족을 시범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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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마케팅뉴스] 인스타, 유튜브 따돌렸다... 작년 매출 24조원 외

 

1. 인스타, 유튜브 따돌렸다... 작년 매출 24조원
인스타그램이 지난해 200억달러(약 23조 7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인스타그램 내부 소식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페이스북에 비해 인스타그램의 매출 비중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연매출 151억5000만달러(약 18조원)를 기록한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의 광고매출을 능가했다는 점은 인스타그램의 저력을 재확인할 가늠좌가 될 전망이다.
 
 
2. 이병헌 손흥민 조정석이 이 광고에?... 유튜브, 최고의 광고 영상 20개 발표
유튜브(YouTube)가 지난 2019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화제가 된 창의적이고 성공적인 광고를 발표했다. 지난 2012년 글로벌에서 처음 론칭한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는 2016년부터 한국에서 시작됐다. 유튜브는 매 분기, 연도별로 영상 조회수 뿐만 아니라 시청 시간, 광고 집행, 자연 발생 조회 수 등을 종합적, 정량적으로 평가해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광고를 선정한다.
 
 
3. 2020 에피 어워드 코리아 출품 시작
올해 7회째 개최되는 ‘2020 에피 어워드 코리아’은 실제 집행된 마케팅 캠페인의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캠페인을 선정, 시상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이다. 2개 부문 39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이 출품작을 심사해 카테고리별 금, 은, 동상과 파이널리스트를 선정하며, 전체 출품작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는 ‘그랜드 에피(Grand Effie)’가 수여된다.
 
 
4. 편의점 배달 경쟁 본격화... GS25·쿠팡이츠 손잡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쿠팡이츠와 손잡고 서울 7개 점포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선 서울 강남과 강서, 관악, 광진, 서대문구의 7개 직영점에서 쿠팡이츠를 통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 뒤 전국 가맹점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5. 필요할 때만 빌려 쓴다 공유렌탈 첫 도입
필요할 때만 잠시 빌려 쓰는'공유렌탈' 사업이 처음 소개돼 눈길을 끈다.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Wells)는 렌탈시장 확대 트렌드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공유렌탈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웰스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단기간 이용할 수 있는 공유렌탈 개념을 제시, 식물 재배기를 첫 사업군으로 소개했다.
 
 
6. SK텔레콤, 3D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만든다
SK텔레콤이 MS의 '혼합현실 캡처 스튜디오(Mixed Reality Capture Studio)' 기술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다. 이를 적용한 혼합현실(MR:Mixed Reality) 제작 시설 '점프 스튜디오'를 서울에 오픈한다. SK텔레콤은 실감 미디어 서비스 대중화를 목표로, '점프 스튜디오'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 고객이 손쉽게 3차원(3D)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7. 스타일쉐어, 라이브 커머스 스쉐라이브 출시
스타일쉐어가 라이브 커머스 ‘스쉐라이브’를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쉐라이브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협업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비디오 커머스 채널이다. 사용자는 생방송 시청 중 마음에 드는 상품을 왼쪽 하단의 버튼을 눌러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결제를 진행하거나 다른 상품을 탐색할 때에도, 방송 화면이 오른쪽 하단에서 재생되어 시청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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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4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6일) #

 

"교만은 감사를 살해하지만 겸손한 마음은 감사의 밭이 되어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자유한국당의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5일 공식 출범함

- 기존 정당에서 파생한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이 등장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며, 4·15 총선부터 적용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비하기 위한 한국당의 방책임

 

 

<< 경제 일반 >>

1.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34조5830억원으로 2018년에 비해 18.3% 증가함

-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최대치이며, 분야별 증가율은 음식서비스 부문이 84.6%로 가장 높았음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0년 1월 말 외환보유액’을 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이 한 달 전보다 8억4000만달러 늘어난 4096억5000만달러로 집계됨

-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것은 한은이 보유한 미국 국채 등의 매매 차익과 이자 수익이 증가한 영향임

 

2.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증가로 경기회복 기대감에 신흥국으로 쏠리던 관심이 다시 선진국으로 옮겨가고 있음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중국펀드에서 2205억원의 수탁액(4일 기준)이 줄어들었으며, 브릭스(162억원), 인도(150억원), 아시아퍼시픽(120억원), 러시아(80억원) 등 주목받던 신흥국 펀드에서도 자금이 유출됨

 

3.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2018년 5~8월 넉 달간 고객 2만3000여 명의 인터넷·모바일뱅킹 비밀번호를 무단 변경한 것으로 확인돼 금융감독원이 조사 중임

장기간 거래가 없는 고객의 온라인 비밀번호가 바뀌면 새로운 거래실적으로 잡힌다는 점을 악용해 고객 동의 없이 비밀번호를 변경한 것으로, 우리은행은 파생결합펀드(DLF) 및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이어 고객정보 도용 의혹까지 일면서 내부통제에 심각한 균열이 생겼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됨

 

 

<< 국제 >>

1. 중국의 각 지방정부가 춘제(설) 연휴를 다른 지역에서 보내고 돌아온 내외국인에게 14일 동안 자택에서 격리돼 있으라고 명령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우한 및 후베이성에서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서, 이번 조치로 중국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의 중국 공장 가동 중단이 장기화하고 세계 공급망 타격이 길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옴

 

2.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5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에서 2만4324명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고 49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함

-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3887명, 사망자는 65명 늘었으며, 확진자 가운데 중증 환자가 3219명에 달해 이날 중 사망자 수가 500명을 돌파할 전망임

- 이와 관련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환자가 세 명 늘었다고 5일 발표했으며,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어남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 협정(GPA)에서 탈퇴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함

GPA는 외국 기업이 정부 조달시장 입찰에 자국 기업과 동등하게 참여하도록 시장을 개방하는 협정으로, 미국의 정부조달 시장 규모는 8370억달러(약 992조원)에 이름

 

4.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 중 3~4위권으로 평가받던 피트 부티지지(38세)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대선 풍향계’로 불리는 아이오와주 코커스(경선)에서 중간집계 결과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킴

- 2008년 아이오와 경선에서 당시 대세였던 힐러리 클린턴을 꺾으며 상승세를 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처럼 부티지지가 ‘제2의 오바마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5.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폭등하면서 시가총액이 한때 넷플릭스를 넘어서면서 뉴욕 증시를 이끌어온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이 ‘FAAGT’로 재편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옴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13.73%(107.06달러) 급등한 주당 887.0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전날에도 19.89% 오른 테슬라는 올 들어 상승률이 112%에 달함

 

6.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그룹이자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소유주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가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 인수에 나섬

나스닥에 상장된 이베이의 시가총액은 280억달러 수준이며, 공식 인수 제안은 없었고 아직 협상 초기 단계여서 이베이가 협상에 응할지 확실하지 않다고 WSJ(월스트리트저널)는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FAANG

- 미국의 IT 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인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애플(Apple),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의 앞 글자를 딴 용어임. 미국의 경제방송인 CNBC의 짐 크래머가 애플이 빠진 FANG이란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주식시장에서는 애플이 포함된 FAANG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져 사용됐음. 5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3% 정도를 차지하는 규모임.
한편, 넷플릭스를 대신해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시킨 FAAMG이라는 용어도 사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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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 DMC 2층 210호,206호
  • 전화 번호 : 02-304-9293
  • 영업 시간 :
    매일 11:0022:00 Break time 15:0017:00
    주말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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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5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4(현지시간) 中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407.82(+1.44%) 28,807.63, 나스닥 +194.57(+2.10%) 9,467.97, S&P500 3,297.59(+1.50%), 필라델피아반도체 1,868.65(+3.12%)
● 국제유가($,배럴), 추가 감산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 등에 하락… WTI -0.50(-1.00%) 49.61, 브렌트유 -0.49(-0.90%) 53.96
● 국제 금($,온스), 美 증시 및 달러화 강세 지속 등에 하락... Gold -26.90(-1.70%) 1,555.50
● 달러 index, 中 경기 부양 기대감 및 美 경제 호조 전망 등에 상승... +0.14(+0.15%) 97.94
● 역외환율(원/달러), -2.73(-0.23%) 1,183.92
● 유럽증시, 영국(+1.55%), 독일(+1.81%), 프랑스(+1.76%)
● 美 12월 공장재수주 1.8%↑…월가 예상 상회
● 1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45.8…전월 대비 상승
● 커들로 "신종코로나로 대중국 수출 증가 지연…美 경제 영향은 미미"
● 美 국채가, 中부양책·美지표 호조 큰 폭 하락
● 월가 전문가들 "신종코로나 中경제 기술적 침체 빠뜨릴 것"
● 블랙록 "美 국채, 바이러스·성장 공포 헤지 수단"
● WSJ "OPEC+, 예상보다 많은 80~100만 배럴 감산 추진"
● 韓 외환보유액 1월 전월비 8.4억弗↑…넉 달째 사상 최고
● 신종코로나 한국 수출 발목 잡을까... 사스 땐 단기적 둔화
● 현대차 국내 全공장 멈춘다…中 부품 공급 중단 '일파만파'
● 꽁꽁 얼어붙은 수요일 출근길··· 전국 체감온도 -22∼-15도

[기업/산업]
● 이명희·조현민, 조원태 지지…"조현아 외부 연대 안타까워"
● 한진 '운명의 주총' 3월27일께 열릴 듯
● 33% vs 32% 박빙…국민연금·소액주주 '캐스팅 보트' 예고
● 삼성 '바이오 농사' 10년…제대로 돈 벌기 시작
● 삼성, 의료기기 사업 GPS 벽에 부딪혀 '난항'…태양광은 사실상 중단
● 현대차, 수소차 판매 1위 '질주'…SK, 반도체 수직계열화 완성
● 매년 30%씩 성장·1위 제품 6개…SK매직의 '렌털 매직'
● 하나금융, 역대 최대 순이익…'은행 쏠림'은 고민
● '금융 라이선스' 없는 네이버, 포인트로 금융사업 한다?
● 플랜트 전문가 최성안의 '수주 선구안'…삼성ENG 2년 만에 날았다
● 쌍용차에 무슨 일이…이사회 3연속 연기
● 현대·기아차, 美서 '상행선'…1월 판매 6% 늘어
● 기아차, 4세대 쏘렌토 티저이미지 공개
● 삼성 D램 초격차…이번엔 AI 슈퍼컴 정조준
● 삼성 오디오 자회사 하만…새 CEO에 미셸 마우저 
● 타타대우 "준중형 트럭 시장 진출"
● 해외는 V60, 국내엔 G9…이연모 '투트랙 전략' 통할까
● 일상이 된 O2O, 타다로 출퇴근하고 배달의민족으로 치킨 시켜 먹고…100조원 시장 육박 
● SK텔레콤, 내달 서울에 혼합현실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설립
● 서울·대구·성남 찍고 대전까지…카카오T 블루, 전국 질주
● 이진원 티몬 대표 "빠른 배송은 곁가지…소비자는 초특가 원한다"
● 던조 "韓 배달앱 스마트…급속성장 기대"
● 갤럭시S20 국내 판매가 120만~160만원대
● "중국서 부자재 못 들여와 생산 못해"…"피해 中企 정책자금 2500억 지원"
● "우한 폐렴 감염 여부, 1시간 만에 진단"... 미코바이오메드, 분자진단방식 '베리-Q' 개발
● 네이버·카카오도 참전…격전장된 온라인 '장보기 시장'
● 주요 백화점들 10일 휴점 추진…'코로나 사태'에 방역작업 강화
● 코스닥 10곳 '상장폐지 경고등'
● 中소비주에 공매도 집중포화…아모레G '뚝'
● 새 주인 맞는 아시아나 ABS 가격도 반전 
● 하나금투 5000억 증자…'초대형 IB' 합류
● 부활 날개 편 동부건설…5년8개월 만에 '투자적격' 복귀 
● "우한 폐렴에 발목잡힌 자동차株, 저가 매수 기회"
●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강화 '포문'…강원랜드 '이사책임 경감案'에 제동 
● HDC현대산업개발 '공매도 몸살'
● 테슬라 '광속 질주'에 美증시 열광…국내 배터리株도 '고속 충전'
● 에이스침대 사상최대 실적…작년 순이익 48% 늘어 423억

[경제/증시/부동산]
● 모처럼 저물가 탈출했지만…또 '우한 복병'
● '코로나 공포' 떨쳤나…외국인 4천억 순매수
● 성장금융, 올해 5.4兆 펀드 조성…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지원
● 공정위 '美 다나허-GE 바이오' M&A 제동
● 무 126%↑배추 77%↑…흉작에 밥상물가 '폭등
● 은행 가계빚 증가 주춤…34개월만에 최소
● 비트코인 한달새 33% 올랐다…코로나 위기에 대체자산 부상
● 코로나 여파…DLF 수익률 '롤러코스터'
● 라임펀드 환매 첫발 뗀다…母펀드 실사결과 7일 통보
● 덩치 커졌는데 수익은…볼 낯 없는 베트남펀드

[정치/사회/국내 기타]
● 16번 환자, 태국 여행 후 발병…광주21세기병원서 7일간 입원치료
● 中대사 "WHO 권고 따라야"…韓 입국제한에 우회적 불만
● 사망자 99.9%, 초동대처 실패한 중국서만 나와
● 문 대통령 "경제충격 최소화 대책 마련"…여권 "추경 검토해야"
● 초기대응 미흡 비판에…정세균 '신종코로나' 올인
● 이정현 종로 출마…한국당선 김병준?
● "신의주서 의심환자 2명"…북한도 초비상
● 1월 평균기온 2.8도…47년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덜 추웠다
● 700원짜리가 2만원까지…마스크 대란
● 마스크·손소독제 생산…특별연장근로 신청땐 지체없이 즉시 인가

[국제/해외]
● 우한 폐렴 충돌…中 "공포선동 말라" vs 美 "자국민 보호가 우선"
● 우한 치사율 5% 넘었다
● 홍콩, 10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우한 폐렴 겹쳐 올해가 더 걱정
● 사상초유 결과 발표 연기…축제로 들떴던 美민주 '망신살'
● 트럼프 '싱거운 승리'…공화당, 25분 만에 확정
● 브렉시트 잉크도 마르기전에 英·EU 새 무역협정 '신경전'
● 유튜브 광고매출 첫 공개…작년 36% 늘어 18조원
● 거침없는 테슬라…주가 과열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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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5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3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5일) #

 

"감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강력한 힘이고 행복의 조건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중국산 부품 재고가 바닥나면서 4일부터 11일까지 울산 등 국내 공장 가동을 차례로 중단함

공장 가동 중단이 길어지면 현대차는 물론 국내 부품업체들도 큰 타격을 받게 되며, ‘우한발 쇼크’가 자동차에 이어 배터리, 가전,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국내 산업계 전반을 덮칠 것이란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음

 

2. 4일 삼성 등에 따르면 의약품을 수탁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업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처음 동반 흑자를 기록함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9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2010년 태양전지, 자동차 배터리, LED(발광다이오드), 의료기기와 함께 바이오제약 분야를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정한 지 10년 만임

 

3.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거래액이 약 97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O2O는 앱 등을 통해 음식 주문, 택시·렌터카 호출, 숙박·레저 예약, 부동산 계약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전년(약 79조3000억원)에 비해 22.3% 늘었음

 

4. 네이버가 e커머스 업계를 장악하기 위해 지난 3일 쇼핑 채널 ‘네이버쇼핑’ 내에 ‘특가창고’ 페이지를 열고 이들 상품을 따로 모아 팔기 시작했으며 카카오도 독자적인 장보기 서비스를 27일 시작하는 등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장 진입에 유통업계가 긴장하고 있음

먹거리와 생필품은 반복 구매 비율이 높은 만큼 기존 e커머스 업체들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며, 업계는 쿠팡이 가장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자 원유 수입을 대폭 줄이고 있음

-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수요 감소로 국제 유가가 1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우한 폐렴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빨리 퍼져 중국에선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섰으며 한국에선 확진자가 한 명 늘어 16명이 됐음

 

2.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과 유튜브 모기업인 알파벳이 2006년 유튜브 인수 이후 처음으로 실적(2019년도)을 발표함

알파벳에 따르면 작년 유튜브 광고 매출은 151억4900만달러(약 17조9850억원)로, 작년 4분기엔 47억1700만달러(약 5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렸음

유튜브 연간 광고 매출은 2017년 81억5000만달러에서 2018년 111억550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최근 매년 35% 이상 급성장하고 있으며, 알파벳 전체 매출에서 유튜브 광고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7.35%, 2018년 8.15%에 이어 올해는 9.35%까지로 높아지고 있음

 

3. 미국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주가가 20% 급등해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231억달러(약 27조4700억원)나 늘어남

- 기업가치는 1403억달러로 GM(481억달러), 포드(357억달러), BMW(415억유로)를 더한 것보다 많아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 제약회사가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하면 개발과정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 특허권을 인정함. 일반적으로 20 년 정도의 특허기간이 지나면 다른 제약회사도 의약품의 주성분을 합성하여 판매할 수 있음. 이때 처음 개발한 의약품을 오리지널(original)이라 하며,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을 구조적으로 동일하게 제조하여 만든 의약품을 복제약(generic drug)이라 함.

의약품 중에는 화학적으로 합성하지 않고 항체와 같은 생물 의약품이 있는데, 이들은 화학적으로 합성할 수 없어 세포에서 생산해야 함. 이러한 생물 의약품 중에서 특허가 끝난 의약품은 제조회사에 따라 세포를 생산하는 조건과 단백질 의약품을 정제하는 방법이 달라 기존에 특허 받은 회사의 단백질 의약품과 완벽하게 동일하지 않으므로 복제약이라 하지 않고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또는 바이오제네릭(biogeneric)이라 하며, 미국 식품의약품청에서는 인터체인지블 약품(interchangeable drug)이라고도 함. 이때 처음 제약회사가 개발한 생물 의약품은 바이오시밀러의 참고제품(reference product)이라 함.

 

- 정보 출처 : 분자·세포생물학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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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신종 코르나 격리 거부, ‘그냥 벌금 내겠다’ → 벌금 300만원 처벌규정 있지만 벌금내겠다하면 격리 강제할 별다른 방법 없어. 경기도에서 실제 자가 격리 거부자 2명 나와. (매경)


2. 역대 최고로 따뜻한 겨울 → 13년 만에 한강 ‘무결빙 해’ 전망. 관측 (1973년)이래 1월 평균, 최저, 최고 기온 모두 역대 최고.(헤럴드경제)


3. 학령인구 감소... 韓-日 대입 응시자 26년 만에 역전 → 韓 54만8천 vs 日 55만7천. 한국의 인구가 일본의 절반도 안되지만 대학 진학률이 높고(70.4% vs 54.7%) 재수생이 많아 그동안 수능 지원자는 한국이 많았다고.(한경)


4. 바이러스 단골 숙주, 박쥐 왜? → 사스, 메르스, 에볼라에 이어 신종 코로나도 주범 지목. 박쥐는 최대 200종 바이러스 보유. 인간처럼 바이러스하고 전쟁하는 면역체계가 아니고 공생하면서 살 수 있는 형태로 진화했기 때문.(문화)


5. 처음 공개된 유튜브 실적 → 광고 매출만 연 18조원, 네이버의 3배. 광고 수입의 55%가 크리에이터에게 돌아간다는 것 감안하면 실제 광고 매출은 35조 이상.(중앙)


6. 중국 광둥 사람이 최고의 연회 요리로 여기는 ‘룽후펑다후이’(龍虎鳳大會) → 뱀과 고양이·닭을 넣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최고의 식재료가 사향고양이다. (중앙)▼


7. 신종 코로나에 깜짝 놀란 산유국 → 큰 손 소비국 중국, 최근 2주간 석유 소비량 20% 감소. 국제유가 하락... OPEC 감산 추진. (헤럴드경제)


8. 세계 최고 수준 초고령 사회 일본, 노인 복지시설 도산은 늘어? → 너도나도 노인시설 사업 뛰어들어 시장 과열되고 일손 부족으로 직원 채용도 어려워 적자 가중...(서울)


9. 바른미래, 교섭단체 붕괴 → 손학규 최측근 이찬열마저 탈당. 교섭단체 지위 잃으면 정치자금법에 따라 국고보조금(1분기 경상보조금, 선거보조금 등 117억) 중 80억 날아가.(서울 외)


10. 캄보디아 → 6.25 때 재정/물자 지원국이었으며 전쟁 후에도 우리에게 쌀을 원조한 나라... 70년대 폴포트 공산정권 시절 서구문물이라는 이유로 상하수도 시스템까지도 파괴했다.(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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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의 총선 출마 여부가 이르면 오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종로 지역구 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은 황 대표가 종로나 다른 지역구에 나갈지, 아니면 불출마로 전국 선거를 지휘할지 결정이 임박했습니다. 
종로는 절대 아니라는데 500원 정도 걸면 돈 딸 듯...

2. '검사내전'의 저자이자, 문재인 정부의 검경수사권 조정에 반발해 사표를 낸 김웅 전 부장검사가 새보당에 입당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대한민국은 사기공화국 최정점에 있는데 이 사기 카르텔을 때려잡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때려잡기는 그동안 무소불위 날뛰던 검찰 조직을 때려 잡아야지~

3. 이정미 의원이 종로 출마를 두고 고민 중인 황교안 대표의 상황을 '외통수'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의원은 “황 대표가 독배를 피하고 싶을지 모르지만. 그 순간, 당 대표 때문에 몇 점 내놓고 총선 치르는 꼴이 될 것이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의 한 수’가 아니라 장고 끝에 악수를... 패착이지 패착이야~

4. 박지원 의원은 "황교안 대표가 불출마 선언 전에 등떠밀려 종로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황 대표가 종로 출마를 피하면서 중진들에게 험지 출마하라고 할 순 없다며 "그러니까 콩가루 공천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님은 목포 말고 수도권 출마 생각 없으세요?

5.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제 문재인 정권을 끝장 내기 위해 모든 정당, 모든 정파가 하나로 뭉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본인부터 종로에서 끝장 날 텐데... 아니면 장 두번 지지겠음~ 약속~

6. 주거권네트워크의 ‘21대 총선 주거공약 평가’를 보면 여야 4당이 발표한 주거 공약이 세입자 보호대책은 빠진 채 국민들의 전반적인 주거권 보장보다 특정 계층·지역 중심으로 치우쳐 20대 총선보다 미약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악의 20대 국회보다 못 하면 대체 어쩌자는 겁니까~ 

7. 아베 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2020 도쿄올림픽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적절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P는 앞서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한다면 경기 취소나 연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양반은 무조껀 믿으라고만 하는데... 대체 신뢰를 주긴 해봤어?

8. 낮에 공부한 내용에 대해 밤잠을 자는 동안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까? 과학자들이 공개한 비결은 장미꽃 등의 감미로운 향기를 맡는 것으로 실제로 이런 향기가 공부할 때는 물론 수면 중에도 '학습의 성공'을 돕는다고 합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장미꽃 한 송이로 해결 할 수 있는 거였어?~

9. 일부 업체가 마스크 폭리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라오메뜨’가 ‘KF95 마스크’ 100만장 반값행사에 이어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성민 대표는 “작은 기업이지만 방역마스크 시장 안정화에 앞장 서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냥 돈만 버는 기업에서 사회에 공헌하고 함께하는 기업... 재벌아 좀 배워라~

10.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후 숙명여대에 입학한 트랜스젠더 입학생에 대해 대학 페미니스트 단체가 반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숙명여대 동문들은 공개 지지해 찬반 논란이 과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모르는 척 지나치면 될 일을... 이러는 걸 보고 ‘관종’이라는 거야~

11. 속칭 ‘왕게임‘으로 10대 여자 후배에게 강제로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20대 2명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고 풀려났습니다. 초범이고 피해자와 합의한 게 집행유예 선고의 이유로 작용됐습니다.
초범이고 합의만 하면 이런 짓 해도 돼? 엄벌이 재범을 막는 게 아니고? 

12.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체포된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다"며 꾀병을 부려 119 구급대원들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수갑을 찬 채 난동을 피우다 반응이 없자 이 같은 소동을 피웠습니다. 
이런 놈은 14일 격리가 아니라 14개월쯤 가둬놔야 정신 차림~

고민정 "나경원과 급 안 맞는다? 국민이 판단할 것". 
마스크 예산 삭감 비난한 자유당 당시 자료 보니 "더 깎자". 
신종 코로나 영향 시민들 '방콕' 식당·매장엔 손님 실종. 
WHO "신종 코로나, 아직 대유행 아냐 변종 많지 않아"
오늘 아침 칼바람 한파, 수도권 체감 온도 영하 20도. 

지금 힘드신 거 지나가는 구름입니다. 
- 혜민 스님 -

구름은 흔적 조차 남기지 않고 스쳐 지나갑니다. 
온 세상을 들썩이게 만들고 일는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렇게 스쳐 지나가듯 지나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아침 입춘이 무색하게도 최강 한파라고 합니다. 
단단히 여미시고 나오셔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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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년 2월 5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 환자가 1명 더 추가돼 국내 환자는 모두 16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도 천 3백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특이한건, 이번 16번 환자는 중국이 아니라 태국을 다녀온 여행력이 확인됐다는 겁니다.

■ 태국 여행 뒤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째 환자가 입원했던 전남대병원의 의료진과 환자 모두 외부와 격리됐습니다. 의료기관이 통째로 격리되는 '코호트 격리'가 처음 실시됐습니다. 

■ 중국을 방문한 적이 없는 16번 환자(42세, 여성)의 감염경로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아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정밀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완치에 가까운 판정을 받고 조만간 퇴원합니다. 다른 확진 환자 몇 명도 증상이 호전됐는데 보건당국은 퇴원 기준 마련을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씨앗, 즉 핵산이 중국 확진자의 문 손잡이에서 발견됐습니다. 접촉자의 코나 입을 통해 침방울이 들어가는 것 뿐 아니라, 이같은 '매개체 감염'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싱하이밍 신임 주한 중국대사가 어제 오전 중국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정부가 전면적이고 엄격한 조치들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관련국가들이 WHO의 건의를 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증상이 나아지고 있다고 전해진 환자들 중 일부가 'HIV치료제' 즉, '에이즈 치료제'를 투약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이즈 치료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자유한국당의 이른바 비례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한선교 의원이 당 대표를 맡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정당법 위반이라며 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 최근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매점매석하는 사람은 최대 2년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그리고 온라인 맘 카페 등에 광고 글을 통해 사기 행각을 벌인 뒤 홈페이지를 닫고 잠적하는 '떴다방' 형식의 사기 수법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 국내에서 가장 긴 인천대교 한가운데에서 오늘 아찔한 사고가 났는데요, 타이완 관광객 17명을 태운 관광버스 운전기사(75세)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지만, 관광 가이드가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타고 있던 관광객은 다치지 않고 사고를 막았습니다.

■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파장이 이제 국내 주요 산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부품재고가 소진되면서 현대차와 쌍용차 공장은 어제부터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휴업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평균 임금의 70%가 지급됩니다.

■ 이렇게 '신종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문 대통령도 충격을 최소화하라고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기업들 애로에 책임있게 응답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계획된 재정 투자를 신속하게 집행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법무부가 청와대 하명 수사·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공소장을 공개하지 않기로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했다, 사건을 은폐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는 등의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하반기 서울에서 이루어진 부동산 거래 가운데 편법 증여를 비롯해 탈세가 의심되는 670건을 추려서 정부가 국세청에 통보했습니다. 부모를 세입자로 등록해서 고액의 전세금을 받아 십억 원대 강남 아파트를 산 20대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 지난해 K리그 선발팀과의 친선전에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았던 이른바 '호날두 노쇼' 사건과 관련해 이모 씨 등 축구팬 두 명이 경기 주최사 '더 페스타'를 상대로 낸 손해 배상 소송에서 인천지법은 "두 명에게 각각 37만 천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 인기 캐릭터인 '펭수'가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홍보 모델이 됐습니다. 이번에 투표권이 생긴 만 18세 유권자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총선을 홍보하기 위해서 EBS '자이언트 펭TV'와 협업하기로 한 겁니다.

■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중국에서 확정돼 두 나라 간 주춤했던 교류 재개의 물꼬를 틀지 주목됩니다. 이번 애니메이션이 성공을 거둔다면 한중 콘텐츠 합작 비즈니스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외국인들은 한국 하면 제일 먼저 K팝을 떠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년 전 조사 때 1위였던 한식을 올해는 K팝이 제쳤습니다. 한국 하면 생각나는 인물 역시 상위 10명 중 6명이 가수와 배우 등 한류스타들이었습니다.

■ 세계 영화인들의 꿈의 무대죠, 아카데미 시상식이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생충'은 앞서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2관왕에 오르면서 상을 휩쓸고 있는데요. LA타임스는 '기생충'이 오스카에서도 작품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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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마케팅뉴스] 대학에 유튜브 학과?... 취준생 10명 중 6명 관심있다 외

 

1. 대학에 '유튜브 학과'?... 취준생 10명 중 6명 '관심있다'
4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307명을 대상으로 '유튜브학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6명(55.7%)이 유튜버 양성 학과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인 관심정도는 Δ관심이 매우 크다(44.6%) Δ관심이 매우 작다(26.1%) Δ관심이 작다(18.2%) 등 순이었다. 하지만 높은 관심에 비해 실제 유튜버로서 활동할 계획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 품절인데 추천?... 페북·인스타 광고에 소비자 열받아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을 구하기 힘든데 광고가 떠서 ‘혹시나’ 하고 클릭을 하면 여전히 ‘품절’ 상태여서다. 사실상 ‘미끼 상품’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해당 물품이 품절되거나 가격이 달라졌음에도 변동 사항이 바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품절 상품은 내려야 하지만 맞춤형 광고 효과를 위해 그대로 놔두는 것. 해당 상품 대신 관련 상품 추천을 통해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도 있어 고객을 일단 쇼핑몰에 접촉하게 만드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3. 유튜브 광고 매출액 첫 공개... 지난해 18조원
유튜브가 지난해 광고를 판매한 돈이 1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CNN과 CNBC 방송에 따르면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구글이 소유한 유튜브의 광고 매출을 공개했다. 유튜브의 지난해 광고 매출은 151억5천만달러(약 18조원)였다. 전년보다 36% 증가했고, 2017년과 견주면 86% 늘어났다.
 
 
4. 플레이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 공식 리셀러 계약 체결
KT그룹 온라인광고대행사 플레이디가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인 '틱톡(TikTok)'과 공식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플레이디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틱톡 광고가 오픈 된 곳에서 광고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5.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콕... 롯데 홈쇼핑서 온라인 쇼핑 늘었다
롯데홈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지난 27일이후부터 이달 2일까지 일주일 간 고객 구매성향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과 모바일 쇼핑 이용 고객이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6. 배달 등 O2O 앱에 쓴 돈 97조... 1년새 22% 늘어
국내에서 O2O를 통한 음식, 숙박 등 서비스 거래액이 9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성장에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O2O 업계에 종사하는 인력 조사에서는 ‘플랫폼 노동자’로 분류되는 외부 인력이 전체의 9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시장 활성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업계의 요구로 진행됐다.
 
 
7. 홈쇼핑모아, 모바일 홈쇼핑 검색 상단 광고 도입
버즈니는 운영 중인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에 검색 상단 광고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검색 상단 광고’는 이용자가 홈쇼핑모아 앱에서 특정 단어를 검색하면 해당 검색어와 연관된 카테고리를 자동 매칭해 검색 결과 상단에 상품을 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는 1개 광고만 노출해 소비자 주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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