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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1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3일) #

 

"매일 아침 일어나면 열심히 생활할 수 있는 새날을 주심에 감사하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낼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최근 14일 사이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했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은 4일부터 한국 입국이 전면 금지되고 또 한국인의 중국 관광 금지와 중국인에 대한 관광 목적의 단기 비자 발급 중단도 검토하기로 함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 확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는 중국 위험 지역에서의 입국을 제한하겠다”고 밝혔으며, 후베이성을 방문한 한국인 역시 입국 후 14일간 자가 격리함

 

2.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남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와 접촉한 뒤 지난달 19일 한국으로 입국한 중국인이 12번 환자(48·남)로 확진되면서 지역사회 전파 위험은 더욱 높아짐

 

3. 서울지방노동위가 지난해 12월 자신이 타다 근로자임을 인정해달라는 A씨의 신청을 각하하고 판정서를 최근 타다 운영사인 VCNC와 A씨에게 보냄

- 서울지방노동위는 판정서에서 “A씨는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으며, 서울지방노동위는 그 근거로 A씨가 자신의 사정에 따라 타다 서비스 근무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근무 장소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음

 

4. 지난해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남

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항만 물동량은 16억3788만t으로 전년(16억2466만t) 대비 0.8%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수출이 전년 대비 10.3%, 수입이 6.0% 급감한 영향임

 

 

<< 금융/부동산 >>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일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발표함
통신·방송 등 무선 전파를 이용해 완제품과 부품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지원 대상이며, 전파 융·복합 신산업 분야는 별도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드론, 자율주행차 등이 여기에 해당함

- 3일부터 28일까지 e-나라도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으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4000만원의 정부 자금을 받을 수 있음

 

2.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가 있는 65곳의 절반가량인 30개 기업이 영업이익 어닝 쇼크를 기록함

- 컨센서스를 10% 이상 웃돈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은 12개에 그쳤으며, 나머지 23개 기업은 추정치와 비슷함

현대제철의 어닝 쇼크 폭이 가장 컸으며, 증권가에선 현대제철이 4분기에 19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했으나 실제로는 1479억원 적자였음

 

3. 이르면 이달 중 국토교통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스마트도시조성 전담 조직이 신설됨

-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는 현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역점 사업 중 하나이고  GTX는 2·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이며, 이들 사업을 총괄할 조직이 정식 출범하면서 관련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전망임

 

 

<< 국제 >>

1. 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전날 올 4월부터 1년간 농업 분야에 47조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2020~2021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함

정부가 경기를 부양하겠다며 예산안을 내놨지만 시장 반응은 좋지 않으며, 이와 관련 인도 증시 대표 지수인 선섹스지수는 이날 2.4% 급락하며 3년여 만의 최대 하락폭을 기록함

 

2. 중국 인민은행이 3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시장에 1조2000억위안(약 205조원)의 유동성을 투입한다고 2일 발표함
중국 인민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예방·통제의 특수 시기에 안정적인 금융시장 운영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으며, 인민은행의 이번 조치로 중국 금융시장의 전체 유동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00억위안가량 더 많아질 것으로 전해짐

 

3.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가 산디프 마트라니를 위워크 모기업인 위컴퍼니 CEO로 선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마트라니 신임 CEO는 상업용 부동산업계 베테랑이며, 위워크가 사무실 공유보다 사무실 임대로 본업을 바꿀지에 관심이 모아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개시장 조작(公開市場操作, open market operation)

통화량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중앙 은행은 금융시장에서 공개적으로 국 · 공채를 매매함으로써 정책적으로 자금의 공급을 조절할 수 있음. 

시중에 자금이 너무 많이 공급되었을 때, 중앙 은행은 보유하고 있는 국 · 공채를 팔아 시중의 자금을 거둬들이며, 그 반대의 경우에는 중앙 은행이 국 · 공채를 사들여 시중에 자금을 공급함. 이러한 공개시장 조작 정책은 증권시장이 발달하지 못한 후진국에서는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정책수단이 되지 못함.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일반을 상대로 하여 통화안정증권을 팔거나 사들임으로써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하고 있으나, 선진국의 공개시장 조작 정책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Basic 고교생을 위한 정치경제 용어사전, 2002. 9. 25., 서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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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1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30(현지시간) WH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국제 보건 비상사태 선포 속 상승… 다우 +124.99(+0.43%) 28,859.44, 나스닥 +23.77(+0.26%) 9,298.93, S&P500 3,283.66(+0.31%), 필라델피아반도체 1,855.80(-0.16%)
● 국제유가($,배럴), 中 우한 폐렴 확산 공포 지속 등에 하락… WTI -1.19(-2.23%) 52.14, 브렌트유 -1.52(-2.54%) 58.29
● 국제 금($,온스), 中 우한 폐렴 우려 지속 등에 상승... Gold +13.20(+0.84%) 1,589.20
● 달러 index, WHO 中 우한 폐렴 국제 비상사태 선포 속 하락... -0.14(-0.14%) 97.85
● 역외환율(원/달러), +4.06(+0.34%) 1,188.97
● 유럽증시, 영국(-1.36%), 독일(-1.41%), 프랑스(-1.40%)
● 美 4분기 GDP 성장률 2.1%…월가 예상 부합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6천명…월가 예상 소폭 상회
● WHO, 신종코로나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 IMF "신종코로나 확실한 영향 판단 시기상조"
● CDC "사람간 전염 미국서 첫 사례 확인"…6번째 환자
● 러시아, 신종코로나 예방위해 러-中 철도노선 일부 운행 중단
● 달리오 "신종코로나에 자산·통화 다변화가 최선의 전략"
● OPEC+, 정례 회동 2월로 당기는 방안 검토…신종 코로나 대응
● BOE 기준금리 0.75%로 동결…금리 인하 기대 후퇴
● 독일 1월 CPI 예비치 전년비 1.7%↑…월가 예상 부합
● 독일 1월 실업률 5.0%…실업자 수 예상 밖 감소
● 베렌버그 "영국 재정 부양책, BOE 금리 인상 초래할 수도"
● 영국, 오늘 밤 브렉시트··· 47년 만에 EU와 결별한다
● 낮 최고기온 5∼11도 '포근'··· 일부 남부지방 빗방울

[기업/산업]
● 금감원, DLF 제재심서 손태승·함영주 중징계 철퇴
● '우한 쇼크'에 숨죽인 반도체 업계…"中공장 셧다운 대비 플랜B 고심"
● 中 하늘길 끊긴다…세계 항공사 운항중단 속출
● 中하늘길 막히나…대한항공 7개 노선 추가중단
● 쌍용차, 中 부품사 공급 중단에 평택공장 가동 멈춘다
● 멈춰선 삼성·현대차 中공장…"장기화땐 공급망 붕괴될수도"
● 삼성전자 올 주총부터 '모바일·PC 투표' 도입
● 가지 않고 오지 않는 '中 봉쇄령'…"관광산업 블랙스완 충격"
● 삼성 반도체 실적하락 멈췄지만…우한폐렴 등 불확실성 여전
●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익 10조원대 붕괴…CE 영업익 30%↑ '나홀로 성장'
● LG전자, 작년 매출 62兆 '사상 최대'…스마트폰 부진에 영업익은 10% 감소
● 불 꺼진 공장들…에너지소비 10년만에 감소
● 2019년형 LPG 쏘나타 '리콜'…벤츠·포드 등 총 3만5868대
● 현대모비스 전기車 부품사업 '황금알' 변신
● SK하이닉스 특별보너스 기본급 400% 지급키로
● 기업인 79% "올해 경제 전망 어둡다"
● 네이버·카카오 '거침없이 하이킥'…연매출 6兆·3兆 첫 돌파
● CJ올리브네트웍스-정보자원관리원 '빅데이터 동맹'
● MS "양자컴 활용해 암진단 등 난제 해결" 
● 심전도 워치·모바일 면허증…'규제샌드박스' 내달 허용
● 삼성SDS, 작년 역대최고 실적
● 3년 만에 9배 성장 현대렌탈케어…올해는 '닥공'
● 메르스 땐 쿠팡이 떴는데…이번엔 어디가?
● "편의점 먹거리 마감할인 앱으로 알려줘요"
● 이상기온에 벌써 끝난 겨울…2월부터 봄맞이패션 '봇물'
● '1000만 대군' 카카오 진출…'증권가 태풍' 될까
● 미래에셋·NH證 'ELS 홈런'…나란히 작년 사상최대 실적
● 신한금투, 美데이터센터 운영사 투자
●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시장 진출…사상 최대 매출 기대" 
● "빙과류 안팔려"…해태제과, 아이스크림 사업부 매각한다 
● 中 관련 매출 비중 큰 종목…증권사, 목표가 줄줄이 내려 
● '매각 3수' 약진통상 이번엔 팔릴까
● 반도건설, 美 아파트시장 진출…LA에 '한국형 주상복합' 착공
● 대림산업도 '영업이익 1조클럽'…원가절감 통해 전년보다 31%↑

[경제/증시/부동산]
● 사스·메르스 사태 때 기준금리 내린 한국은행…이번에도 '인하 카드' ?
● '차이나 공포' 일파만파…연휴끝 대만증시 5.7% 폭락
● 거래소 "우한 폐렴 테마株 투자 유의"
● 우한 폐렴에…돈 몰리는 '안전자산 5종세트'
● 2조 넘게 사들인 개미들…사스 학습효과?
● 올 수출 회복 기대했지만…'우한 복병' 만났다
● 코스닥 23곳 다시 '상장폐지 공포'
● 글로벌운용사 '美SSGA' 주의보…올 주총부터 지배구조 압력 우려
● 라임 사태에…개인투자자 2.5억씩 묶였다
● "이종필, 수백억 불법 시세차익"…금감원, 배임혐의 포착
● 국민연금 "임원보수, 정관 한도의 50%가 적정"
● 대장주까지 뛰어든 전자투표…소액주주 의결권 행사 쉬워졌다
● 휴대폰·카드로 간편 본인인증…주총 하루전까지 투표 가능해요
● 반도체 회복에도…기업 체감경기 '뒷걸음질'
● 사모펀드 환매연기로 드러난 'P2P 투자위험'
● 글로벌 증시, ESG 지표가 투자 핵심 변수로 뜨는데…한국선 돈 빠지는 '사회책임 펀드'

[정치/사회/국내 기타]
● '신종코로나' 6번환자, 첫 2차감염··· 3번환자와 강남서 식사
● 옌볜·티베트도 뚫렸다…'우한 폐렴' 中서 급속 확산된 네가지 이유
● "마스크·손 세정제 가격담합 엄정 대응"
● 中과 합의도 안된채 덜컥 발표…韓정부 '전세기 외교'도 허술
● 새 아이디어·실행 시기·재원 대책 없어 … 민주당 '3無 공약' 논란
● 이광재 與 공동선대위원장 맡는다
● '강원랜드 부정채용' 염동열, 1심서 징역 1년
● 프랑스 대사 만난 안철수…"마크롱 모델로 독자노선"
● 작년 11월 '사망자>출생아'…결혼도 10% 줄어 역대최저
● 작년 쌀 소비 8년 만에 최대폭 감소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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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3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0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31일) #

 

"감사의 마음은 창조적인 반응과 삶의 힘을 증진시켜 준다."

- 스트라잇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두 명 추가돼 전체 환자는 여섯 명으로 늘었다고 30일 발표함

이전까지 발생했던 환자는 모두 중국 우한을 다녀온 뒤 감염됐지만 여섯 번째 환자는 국내에서 세 번째 환자와 서울 압구정로 한일관에서 함께 식사한 후 감염된 의료계 등에서 우려하던 2차 감염자로서, 첫 2차 감염 환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위험도 높아짐

 

2.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최근 3~4년 사이 매출이 두 배 이상 급증하는 등 성장세가 가파름

-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8.0% 늘어난 6조593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7% 감소한 710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함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지난해 카카오 매출 추정치 평균은 전년보다 27.4% 증가한 

3조781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추정치 수준으로 실적이 나올 경우 카카오의 매출은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하게 됨

 

3. LG전자가 지난해 생활가전 사업 선전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작년 4분기 스마트폰 사업 부진 탓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LG전자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 62조3062억원, 영업이익 2조436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으며, 매출은 전년(61조3417억원)보다 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2조7033억원)보다 9.9% 감소함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무서운 속도로 번지자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중국 운항을 중단함

중국 정부는 30일 오후 8시 기준 우한 폐렴 확진자가 7830명, 사망자가 1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으며,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856명, 사망자는 38명 증가함
30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은 다음달 9일부터 3월 27일까지 로스앤젤레스(LA)에서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로 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독일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도 중국을 오가는 여객기의 운항을 2월 9일까지 취소하기로 했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한국 항공사들도 중국 노선을 잠정 중단하거나 줄이기로 함

 

2. 보기술(IT)·제조기업이 몰려 있는 상하이·쑤저우시 등 중국 지방정부가 각 기업에 “춘제 연휴 기간에 가동을 멈춘 공장의 재가동을 다음달 9일까지 늦춰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전 세계 제조공장의 ‘엔진’이 멈추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산업계에서는 다음달 10일을 중대 고비로 보고 있으며, 다음달 10일 이후에도 공장 가동이 불가능해지면 전 세계적으로 연쇄적인 공급망 붕괴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임

 

3. 스위스 제네바와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유엔의 서버 수십 대가 지난해 중반기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짐

공격 대상이었던 제네바 유엔 서버에는 유엔인권이사회, 유엔난민기구(UNHCR),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무역기구(WTO) 등의 정보가 있으며, 특히 그동안 세계 인권 유린 자료를 수집해온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제네바 서버도 해킹 대상이었음

 

4. 영국이 5세대(5G) 통신망 구축 사업에 중국 화웨이 장비를 제한적으로 허용한 데 이어 캐나다도 29일(현지시간) 비슷한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유럽연합(EU) 역시 ‘화웨이 전면 배제’를 요구하는 미국과는 다른 지침을 내놨으며, 미국 주도의 ‘반(反)화웨이 전선’에 구멍이 뚫리고 있음

 

5. 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작년 4분기(10~12월) 순이익 1억500만달러(약 1244억원)를 냈다고 이날 발표함

- 작년 3분기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2개 분기째 흑자 행진이며, 다만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8억6200만달러(약 1조215억원)의 적자를 기록 중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영업이익

-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고 얻은 매출 총이익에서 다시 일반 관리비와 판매비를 뺀 것. 말 그대로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말함.
영업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관리비+판매비)
이때 일반관리비와 판매비는 상품의 판매활동과 기업의 유지관리 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서 인건비, 세금 및 각종 공과금, 감가상각비, 광고선전비 등을 들 수 있음.
또 외상매출금, 받을어음, 미수금 등 회수가 불가능한 채권을 비용으로 처리하는 대손상각비와 인원감축, 부서통폐합 등 기업구조조정의 결과도 반영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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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6449-6646
  • 주소 :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2안길 19
  • 영업 시간 :
    매일 17:00 - 23:00
    주말 17:00 - 22:00매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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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2279-1086
  • 주소 : 서울 중구 충무로11길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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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0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9(현지시간) 中 우한 폐렴 경계감 속 연준 금리 동결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에 혼조… 
다우 +11.60(+0.04%) 28,734.45, 
나스닥 +5.48(+0.06%) 9,275.16, 
S&P500 3,273.40(-0.09%), 
필라델피아반도체 1,858.70(-1.83%)
● 국제유가($,배럴), 中 우한 폐렴 우려 지속 및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소폭 하락… 
WTI -0.15(-0.28%) 53.33, 
브렌트유 +0.30(+0.50%) 59.81
● 국제 금($,온스), 연준 FOMC 결과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강보합... Gold +0.60(+0.04%) 1,570.40
● 달러 index, 中 우한 폐렴 사태 주시 속 상승... +0.08(+0.09%) 98.10
● 역외환율(원/달러), +3.96(+0.34%) 1,179.50
● 유럽증시, 영국(+0.02%), 독일(+0.16%), 프랑스(+0.49%)
● 美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연 1.50~1.75% 유지
● 美 연준 의장 '신종코로나 악재' 우려…"경제활동에 차질"
● WHO, '신종 코로나' 긴급사태 선포 재논의..'사스' 규모 넘어서
● 美 아메리칸항공, 3월 말까지 중국행 항공편 운항 일부 중단
● 美 12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4.9%↓…월가 예상 하회
● 美 12월 상품수지 적자 683억 달러…전월비 8.5% 증가
● 트럼프, USMCA 서명…발효까지 캐나다 의회 비준만 남아
● EIA 원유재고 355만 배럴 증가…WTI 낙폭 확대
● 보잉, 22년 만에 첫 연간 손실
● GE, 실적·현금 흐름 호조
● 유럽의회, 英 EU탈퇴협정 비준…눈물과 환호 속 마지막 절차 완료
● "BOE 행동 나서지 않으면 파운드화 끌어올릴 것"
● 독일 정부, 올해 성장률 전망치 1.0%→1.1%로 상향
● 1월 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경제심리지수도 상승
● 외교부 "우한 전세기 일정에 변경…조속 귀국위해 중국과 협의"
● 전국에 구름 많고 가끔 비··· 낮 최고 11도

[기업/산업]
● 현대차 3형제, 작년 매출 200조원·영업익 7년만에 증가 전망
● 쏘나타·벤츠 C220·포드 몬데오 3만5천868대 리콜
● 소비심리 19개월來 최고인데…'우한 폐렴'에 다시 얼어붙나
● 온라인에 치인 마트·백화점…매출 점유율 60% 붕괴
● 비접촉 '언택트 소비' 확산…온라인서 마스크·세정제 동났다
● '젊어진 삼성'…전자 CEO, 금융·물산 보내던 관행도 없앴다
● 電子는 서울대, 금융은 연세대 출신 '약진'
● 가스공사, 이라크 가스전 개발계약 해지... 2800만달러 규모 손실 발생
● 삼성 '그랑데 AI'의 힘…세탁·건조 알아서 척척
● 르노 2인자 '최후통첩'…"일감배정 안할 수도"
● 삼성전자 성과급…'작년의 반토막'
● SK이노 "배터리 투자 늘려 e모빌리티 주도" 
● 현대차, 엔진 필요없는 車 시대 앞당긴다 
● KT&G 전자담배 릴, 아이코스 파는 필립모리스 통해 수출
● 현대위아, 7천억 車부품 수주 '잭팟'
● "피 안뽑고 혈당 측정" 삼성, 30년 난제 풀어
● 스펙 유출된 삼성 '갤럭시 Z플립', 내달 14일 160만원대에 나올 듯
● 정부, VR·AR 콘텐츠에 1900억 투자
● 삼성전자, 5G폰 판매 세계 2위
● 램시마SC 유럽 직판 첫 시도…인보사 美임상재개 자료제출
● 한미약품 '로수젯' 年 매출 1000억 도전
● 中 휴먼웰과 손잡은 수젠텍…'우한 폐렴' 진단키트 개발 추진
● 후·숨·오휘…LG생건 '럭셔리라인'이 일냈다
● 농협중앙회장 선거 D-1…230만 '농민 대표자' 누가 될까
● 소부장도 온도차…삼성전기·현대제철 아쉽네
● '우한폐렴 공포'에도…외국인, IT株는 샀다
● 메리츠證, 작년 순이익 5000억 돌파 사상최대 
● LG이노텍, 영업이익 2배 증가 '깜짝 실적'
● 테슬라에 히터 공급 우리산업, 이달 8% 올라…하락장서도 선방 
● 최악의 정제마진…정유株 '바닥'은 언제?
● '깜짝 실적' 더존비즈온…주가 1년새 두배
● 핀테크社 아데나소프트웨어, 올해 IPO 도전
● 실물경제 바로미터 '구리값'…신종코로나 뜨자 힘 못쓰네
● '폭풍 M&A'로 EMC 매출 3년새 80% 늘린 어펄마캐피탈 
● 한신공영 '부채 다이어트'…위기론 잠재우고 체질 강화
● GS칼텍스, 정유업계 올해 첫 회사채 발행
● 코웨이 인수금융 6000억 활용…넷마블, 추가 투자 위해 현금 비축
● 자회사 편입 두고…한미그룹·회계법인 충돌
● 공모주 투자노트, JNTC... 세계 첫 3D 커버글라스 제조…코스닥 재도전
● 반도건설 동생회사도 금융 눈독…IS동서, 자산운용사 설립 추진

[경제/증시/부동산]
● '노딜 브렉시트' 폭탄 남아…올해 세계경제 짓누를 듯
● 작년 벤처투자 사상 첫 4조원 넘었다…GDP 대비 세계 4위
● 증권사들 "TRS 추가 자금회수 안한다"
● "금융그룹 리스크 평가때 지배구조도 볼것"
● 우한쇼크에 홍콩H '뚝'…ELS 조기상환 '적신호'
● 産銀 'PE투자' 루키리그, 1호펀드 조기청산 성공
● 수익률 확 갈라선 '러·브' 펀드…'유가 오르면 동반 상승' 공식 깨져
● 올해 모태펀드에 1.1兆 출자 '사상 최대'

[정치/사회/국내 기타]
● 우한 폐렴 공포... 17만 中동포·유학생 돌아온다…두려운 2월
● "천안 반발하니 여기로 보내나"…트랙터로 길 막은 아산·진천
● 결국 탈당한 안철수…신당 창당 '마이웨이'
● 민주 "청년·신혼주택 10만호 공급"…한국 "검찰총장 임기 6년으로 연장"
● 지방 갈등 부르는 혁신도시 시즌2…총선 이슈 급부상
● 대구·경북 신공항, 의성·군위군 공동 후보지로 확정
● 美, 주한미군 韓직원 9천명에 "4월부터 무급휴직" 통보
● 美 국방부 "北, 무기개발·성장 동시 달성 불가"
● 北 길주서만 13번째 지진…6차례 핵실험이 백두산 건드렸나
● 수도권 인구, 지방 인구 첫 추월
● 서울대, 조국 직위해제…"정상 직무수행 어렵다"

[국제/해외]
● '바이오 메카' 우한의 민낯…제약사 300곳 달해도 방역은 뻥 뚫려
● 영국항공 中직항 중단…獨, 확진자 3명 더 늘어
● 중국내 스타벅스 2천곳 문닫아…中CGV·롯데시네마도 휴업
● 우한 폐렴, 치사율 낮지만 확산 빨라…美, 중국전역 여행 금지 검토
● "바오류" 외치던 中, 성장률 4%대로 주저앉나
● 백신 개발했지만…임상까진 1년 더 걸려
● '우한 수송 1호' 일본…206명중 5명 有증상
● 이-팔레스타인 갈등만 부추긴 '트럼프 중동평화案'
● 블랙스톤, 3조원 넘게 日 임대 부동산 베팅
● 英공영방송 BBC 생존위해 구조조정
● 애플, 중저가 아이폰 확대…상반기 판매 14% 늘린다
● '웨어러블' 날개 단 애플…사상최대 실적
● 호주 산불에 양고기 값 '천정부지'
● 르노 새 CEO 선임, 카를로스 곤 체제 청산
● 美 거센 압박에도…英, 화웨이 5G장비 도입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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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30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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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제일 빠른 일본 → 우한에서 자국민 본국 철수, 일본이 제일 빨리 실행. 29일 도쿄 도착 첫 비행기에 206명 탑승. 이중 유증상자도 5명 포함.(매경)


2. 수도권 인구, 지방 인구 첫 추월 → 수도권 인구 2593만명, 비수도권 인구 2592만명. 사상 처음으로 역전. ‘2019년 국내 인구이동 통계’.(한경)


3. 프로야구 평균 연봉 → 1군(27명 엔트리, 신인 및 외국인선수 제외) 평균 2억 5142만원. 반면, 이외 등록 선수(2군 등)의 평균 연봉은 3288만원으로 약 8배 차이.(문화)


4. 신종 코로나 검사·치료비 전액 정부 지원 → 신종 코르나 유전자 검사비가 1인당 10만원이 넘고 음압격리병실을 쓰면서 관찰, 진료 받으면 많게는 수천만원이 든다고. (아시아경제)


5. ‘지구의 나이는 6000년’ → 영국의 과학자 ‘윌리엄 캘빈’ (1824~1907) 이 성경을 바탕으로 계산한 나이. 그의 권위에 힘입어 한동안 정설로 여겨졌다. 그는 영국왕립학회장 이었고 열 살 때 대학에 입학해 전 과목 수석을 차지한 천재였으며 절대 온도 K(-273.15도)를 창시한 과학자였다. (아시아경제)


6. 우한 폐렴 백신? → 2012년 창궐한 메르스는 물론이고 창궐 17년이 지난 사스도 지금까지도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다. 에볼라 백신은 20년이 된 지난해에야 유럽에서 품목허가가 났다. (헤럴드경제)


7. ‘10년된 영어 독해 교재... 더 쉽게 만들어달라’ → 고교 영어교사들의 요청이 이어지는 건...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이전보다 못해서가 아니라 ‘국어실력’이 떨어진 게 이유. (중앙)


8. ‘평화, 번영 그리고 모든 나라와의 우정’ → 31일 발행될 영국의 ‘EU 탈퇴 기념’ 주화에 새겨진 문구. 브렉시트 눈앞에 뒀지만 영국은 여전히 찬반 둘로 나뉜 상태.(문화)▼


9. 국제선 비행기 승무원, 마스크 착용 허용 → 국토교통부, 28일 각 항공사에 지침. 그동안 승객에게 불안감을 준다’거나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허용하지 않아 왔다고.(세계)


10. 중국선 우한인 색출 혈안. 서방선 아시아인 혐오 확산 → 中 허베이이성 한 도시, 우한 방문 사실 숨긴 사람 신고하면 포상금 2000위안(33만원) 지급. 캐나다에선 등교 금지 청원도.(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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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미투' 논란으로 총선 영입인재 자격을 반납한 원종건 씨와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좀 더 세심하게 면밀하게 살피지 못해 국민께 실망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이 있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두번이면 몰라도 계속 헛발질이면 결국, 경기는 참패로 끝난다는 거~

2. 황교안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당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미래한국당 이적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금 상태가 계속되는 것은 국민이 바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하는 수준하고는~ 태극기 모욕부대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그래... 

3. 심재철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야만적 행위에 검사들이 사표 제출로 항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살아있는 권력도 엄정히 수사하라는 문재인 정권의 말이 위선에 불과했음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말로만 하지 말고 전부 사표들 냈으면 좋겠어... “싹다 갈아 엎어 버려라~”

4. 정의당이 총선 세 번째 공약으로 국회의원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최고임금을 최저임금과 연동하는 '최고임금제' 도입을 내걸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기관은 7배 이내·민간기업은 30배 이내로 제한을 추진 하겠다고 합니다. 
현실 가능한 일인가 싶지만, 그렇게 된다면 좋지 아니 한가~

5. 안철수 전 의원이 "비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어제 손학규 대표의 발언을 보면서 바른미래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며 "이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또또! 또또또~~ 분당 사는 것도 아닌데 맨날 분당이야~

6. 이준석 새보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은 원종건 씨에 대한 민주당의 부실 검증에 대해 "민주당을 비난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저한테 하라고 해도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재영입은 TV에 나오는 맛집 방송과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리 있는 말이기는 한데... 그래도 보통의 맛집에서 썩은 음식은 안 팔지~

7. 정부에 비판적인 시민이 “공수처 신설은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나 각하됐습니다. 헌재는 ‘고위 공직자도 아닌 아닌 사람이 헌법소원을 낸 것은 기본권 침해의 자기관련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판단을 내렸습니다.
집도 없는 사람이 종부세 올랐다고 난리 법석을 떠는 거랑 비슷한 경우?...

8. 조국 전 장관이 서울대 교수직 직위해제 결정에 대해 "기소만으로 신분상의 불이익 조치는 부당하지만, 서울대 결정을 담담히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앞으로 교수 신분은 유지하지만, 강의를 할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식이면 패스트트랙 기소된 자유당 의원들은 전부 의원직 내려 놔야지~

9. 청와대 하명수사 등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미뤄왔던 전현직 청와대 인사들이 잇따라 검찰에 출석하며 검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검찰이 기소 방침을 세운 가운데 검찰 수사에 대한 여론전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언론은 항상 여당 편이 아니라는 거... 해명이 없으면 그냥 믿어 버려~

10.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일본 파이팅"을 외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미신고 집회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권, 일본 정부에 사과하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머리 숙여 일본에 사과하라"는 발언했습니다. 
이런 자가 국회의원 하겠다고 출마했습니다. 어느당? 자유당~

11.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일제검문식 음주단속을 당분간 중단합니다. 그동안의 음주 단속이 감지기에 운전자의 입을 대고 부는 방식으로 진행돼 신종 코로나 확산의 우려가 크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설마 이와중에 술 마시고 핸들 잡는 인간은 없겠지?라고 생각하고 싶다... 

12. 타인의 특허나 영업비밀을 침해한 사람에 대한 ‘징벌배상액’ 기준이 현행 피해자의 손해가 아닌 침해자의 이익을 적용하는 방안으로 추진됩니다. 배상액 현실화로 지식재산권 침해를 원천 차단하고 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책입니다.
지하철 무임승차는 과징금이 30배... 이렇게만 하면 특허 도둑 없어진다고~

13.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전광훈 목사가 후보 자격이 없어 선거를 열면 안된다는 취지로 접수된 가처분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이에 단독 후보인 전 목사의 회장 연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에고에고... 주여... 유구무언~

자유당 "검찰총장 임기, 대통령보다 긴 6년으로" 총선공약. 
우리공화당, 홍문종에 '탈당 권유' "극심한 해당 행위". 
손학규 "안철수, 요구 거부에 탈당은 바람직하지 않아". 
검찰, '울산 사건' 송철호·황운하·백원우 등 13명 전격 기소. 

감사는 과거에게 주어지는 덕행이 아니라 미래를 살찌게 하는 덕행이다.
- 영국 속담 -

매일매일이 감사하고 고마운 삶을 저는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이 너무 행복합니다. 
당신이 함께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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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0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중국 우한에 있는 우리 국민이 오늘 우리 전세기를 타기 위해 오전 공항에 집결하려던 계획이 돌연 취소됐습니다. 우한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중국 측 비행 허가 변경으로 탑승 예정자들이 우한 공항에 집결하기로 한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 우한 교민 탑승 집결 취소에 대해 한국 총영사관은 오전 중 일정을 재공지할 예정이라며 일단 대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교민들을 전세기에 태우고 한국으로 돌아오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을지 주목됩니다. 

■ 당초 계획에서 변동이 되었지만 아무튼 이후 귀국하면 우한 교민들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의 공무원인재개발원 2곳에 격리 수용되고 2주 동안 외부출입과 면회가 금지됩니다. 그런데 수용소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중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가 6천 명으로 육박했고 사망자도 1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전문가는 1주일에서 열흘 사이에 확산세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국내 환자는 4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증상을 보인 155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현재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는 증상자는 28명입니다.

■ 세계보건기구가 한국 시각 오늘 저녁 긴급위원회를 다시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번 회의는 사람 간 전염 사례 확인에 따른 것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전염병 발생 국가와의 교역·여행 등 자제 권고가 각국에 전달됩니다.

■ 검찰이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등 모두 1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기소 결정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성윤 중앙지검장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결정됐습니다.

■ 가수 고 김광석 씨가 아내 서해순 씨에게 살해당했다는 '김광석 타살설'을 퍼뜨린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에게 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이 기자가 유포한 허위사실 때문에 서씨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됐다며 1심보다 5천만 원 더 늘어난 1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 주한미군이 한국인 직원들에게 오는 4월부터 무급 휴직이 시행될 수 있다고 통보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타결되지 않으면 월급을 주지 않겠다고 공개적인 압박에 나선 겁니다.

■ 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장관의 교수직위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유무죄를 판단하는 징계와 다른 행정조치로, 정상적인 강의 진행이 어려운 상태라고 판단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습니다.

■ 박쥐와 뱀 등 중국산 야생 동물에 대한 수입 제한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중간 숙주 동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전염병 전파 가능성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사스의 중간 숙주였던 오소리와 너구리도 포함됐습니다.

■ 고가 주택 매입 자금을 끝까지 추적해 탈세 행위 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게 세무 당국의 올해 방침입니다. 그래서 국세청은 자금조달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고가 주택을 사들인 자금의 출처를 분석해서, 탈세 여부를 샅샅이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그동안 국립공원 내 사찰들이 징수해 온 문화재 관람료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찰 입구가 아닌 등산로 입구에서 요금을 받고 있어 통행세 논란도 있었는데,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논의중입니다.

■ 최근 서울대학교 연구팀이 '특히 중국의 어느 지역이 국내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준 것인지' 유입된 경로를 조사했더니, 산둥반도와 허베이성 등 중국 북동부 지역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한반도에 끼치는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 전통 산업을 뒤흔들며 급성장한 '공유경제' 모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뜻밖의 복병을 만났습니다. 남이 쓰던 물건이나 장소를 공유하는 소비 방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영화 '기생충'의 북미 지역 상영관 수가 처음으로 1천 개를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3개 상영관에서 개봉한 이후 최다 상영관 수인데요. 골든글로브를 비롯한 각종 북미 시상식을 휩쓴 데다, 다음 달 9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지명되면서 입소문을 탄 덕분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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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마케팅뉴스] 페이스북, 이용자에 정보 수집 차단 기능 제공 외

 

1. 페이스북, 이용자에 정보 수집 차단 기능 제공
페이스북이 자사가 수집한 이용자의 온라인 활동 기록을 이용자 스스로 검토하고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미국 IT매체 더버지를 비롯한 외신들은 28일 페이스북이 어떤 서드파티와 사용자 기록을 공유했는지 알려주고 이를 끌 수 있도록 하는 '오프 페이스북 액티비티' 기능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2. 美 동영상 플랫폼 '바이트', 中 틱톡 대항마 부상
미국의 쇼트폼(short-form) 동영상 공유 앱인 바이트(BYTE)가 출시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주말 출시된 바이트가 안보위협 논란을 빚고 있는 틱톡의 라이벌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바이트는 출시 후 미국 애플 스토어의 무료 앱 순위에서 1위에 올랐으며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3. 구글, '데이터세트 검색' 정식 서비스 개시
구글이 그동안 베타 서비스로 제공하던 ‘구글 데이터세트 검색(Dataset Search)’에서 ‘베타’라는 꼬리표를 뗀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데이터세트 검색은, 약 1년 4개월 동안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베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4. 애드앤제이제이, 중소상공인대상 온라인 광고 무상지원
애드앤제이제이가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광고 무상지원을 진행을 다시 한번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건은 전과 동일한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며, 지원 범위는 온라인광고의 SNS, 홈페이지제작, 바이럴마케팅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종별 특성에 맞는 플랫폼을 소개하며 효율적이면서 체계적인 애드앤제이제이만의 노하우가 전달된다.
 
 
5. 과기정통부, '넷플릭스·디즈니' 등 韓 방송콘텐츠 진출 돕는다
정부가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 글로벌 OTT 플랫폼에 국내 방송콘텐츠 진출을 돕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과 차세대방송 성장기반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방송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콘텐츠 다양성 확대를 위해 추진해온 본 사업은 올해 총 189억원을 편성했다.
 
 
6. 지난해 마트, 백화점, SSM 매출 울상... 편의점, 온라인만 웃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에 비해 일제히 줄어든 반면 편의점과 온라인몰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총 26개사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SSM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총 13개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0.9%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7. 페이스북 광고, 날씨 변화에 따른 광고 운영 도구 '트리거' 출시
위브랩은 페이스북 광고와 날씨 정보 API 를 결합하여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트리거’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트리거’는 영상, 영하, 눈, 비, 미세먼지 좋음/나쁨의 조건에 따라 페이스북 캠페인을 설정한 후, 트리거를 통해 해당하는 광고와 연결하면 날씨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광고 송출을 제어한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 광고를 운영하는 광고주/에이전시들은 새로운 타겟팅 기법으로 페이스북 광고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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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9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28(현지시간) 中 우한 폐렴 경계감 속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반등… 다우 +187.05(+0.66%) 28,722.85, 나스닥 +130.37(+1.43%) 9,269.68, S&P500 3,276.24(+1.01%), 필라델피아반도체 1,893.27(+2.40%)
● 국제유가($,배럴), 최근 급락에 따른 숨고르기 양상 속 상승… WTI +0.34(+0.64%) 53.48, 브렌트유 +0.19(+0.32%) 59.51
● 국제금($,온스), 美 증시 반등 속 고점 부담감 등에 하락... Gold -7.60(-0.48%) 1,569.80
● 달러 index, 中 우한 폐렴 사태 주시 속 강보합... +0.01(+0.02%) 97.97
● 역외환율(원/달러), +0.48(+0.04%) 1,177.35
● 유럽증시, 영국(+0.93%), 독일(+0.90%), 프랑스(+1.07%)
● 美 1월 소비자신뢰지수 131.6…월가 예상 상회
● 美 11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3.5% 상승<케이스-실러>
● 美 12월 내구재수주 2.4%↑…월가 예상 상회
● 1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지수 20…월가 예상 상회
● 트럼프 "연준 금리 인하해야" 재압박…이번엔 부채 지목
● WSJ "연준 금리 동결할 것…대차대조표에 관심"
● 씨티 "과거 사례 보면 신종코로나 주가 추가 하락 가능"
● 백악관, 중국 여행 제한 방안 검토
● 신종코로나 확산에도 WHO 사무총장 "중국서 자국민 대피는 '과민반응'"
● 美 유나이티드항공, 일부 중국·홍콩행 항공편 운행 보류
● 애플, 실적 서프라이즈에 주가 '고공 행진'
● 도이체방크 "유로존 저성장·저인플레 장기화…일본화 우려"
● 1월 소비자심리지수 석 달 연속 낙관…기대인플레도 상승

[기업/산업]
● LG전자 車램프 사업…ZKW로 전부 넘겼다 
● 유통·관광업계 '비상'…면세점 고객 30~40% '뚝'
● 사스 뛰어넘은 '차이나 포비아'…中관광상품 일괄취소까지
● 문화·스포츠도 세종문화회관 단체관람 취소…中개최 국제경기 줄줄이 변경
● 현대차 中공장 휴무…주재원 가족 긴급귀국
● 우리은행장 후보, 권광석·김정기·이동연 3명 압축 
● 이명희 고문-조원태 한진회장 만났다
● 조선·자동차 '불황 직격탄'…창원·울산, 개인파산 두 자릿수 폭증
● '규제 샌드박스' 활용?…기업들 반응은 싸늘
● '5%룰 완화법'도 통과시킨 규제개혁委…기업은 "경영간섭 늘 것" 
● 내가 좋아하는 옷·화장품 AI가 추천…스마트 점포가 뜬다
● 企銀행장 출근…노조추천이사제 수용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새해 경영 키워드 '회복탄력성'
● LG이노텍 '옥에 티'였던 LED 조명·냉장고부품 사업 접는다
● 전자업계 본격 어닝 시즌… 반도체·디스플레이 4분기 성과는
● 현대차 中판매 70만대 붕괴…신차로 승부수
● 두산솔루스 전지박 '두산의 대박'으로 키운다
● 삼성엔지니어링 '수주 파티'…이달에만 벌써 4조
● '갤럭시Z 플립' vs '레이저'…내달 폴더블폰 맞대결 펼치나
● 삼성-애플-LG, 중저가 스마트폰 전쟁
●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악' 공정위 심사 받는다
● 지금보다 3배 빠른 5G 서비스, 5월 나온다
●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새 법인 4월 30일 공식 출범
● 정유4社 "저유황 선박유 올해 실적 효자" 
●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로 부활 노린다
● K제약바이오 "국내시장은 좁다"… 신흥 제약시장 공략 박차
● 셀트리온 '램시마' 작년 미국 매출 3540억...신기록 행진
● 인조대리석 북미 황금시장을 잡아라
● 연초 韓 증시 이끌던 中소비주…'우한 폐렴'에 직격탄
● "中소비주 목표주가 대폭 올렸는데…" 우한 폐렴 충격에 증권사 고민
● 추문 딛고 반등하던 엔터주, '신종폐렴' 날벼락에 우수수
● 제일기획, 영업이익 전년대비 13% 증가
● 폐렴 확산 불안감 커지자 마스크·세정제株 상한가
● 우한 쇼크에 무차별 하락 때 눈여겨볼 종목은
● 펀드매니저가 삼성전자 분할을 바라는 3가지 이유
● 3兆원으로 판 커진 TDF 시장 "은퇴자금 잡자"…운용사 격전
● '엘리엇 리스크' 걷힌 현대차그룹…자금조달 본격 '시동' 

[경제/증시/부동산]
● 공포에 감염된 증시…코스피 69.4P 폭락
● 국내 시총 54조 증발…불안한 외인 5200억 매도
● 우한發 조정장…"단기충격 의외로 클수도"
● '폐렴 쇼크' 덮친 세계 증시…C의 공포 넘어 R의 공포로 번진다
● "올 한국 잠재성장률 2.5%…작년보다 0.2%P 하락"
● 우한 폐렴 확산에 기준금리 '2월 인하설' 급부상
● 사스 때보다 8배 커진 中경제력, 그만큼 더 커진 세계경제 쇼크
● 안전자산 매수 불붙어…3년물 국고채 금리 '뚝'
● "임원 추천사유 써내라" 올해 주총부터 의무화
● 人事, 은행 징계… 금융위·금감원 또 으르렁
●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기관 119곳…'반대표결' 비상
● "가계부채 빨간불…韓 금융불균형 키워"
● 사모펀드서 발빼는 증권사…자금 '썰물' 우려
● 추락하는 헤알화…브라질 국채 투자자 '울상'
● 금감원, 증권사에 TRS 자금 회수 자제 당부

[정치/사회/국내 기타]
● 'D-3' 브렉시트 韓수출에 영향 미칠까··· '완충장치' 마련
● '신종코로나' 검사비·진료비 전액... 건강보험공단·국가·지자체가 부담
● 우한고립 한국인 700명 구출작전…전세기 4편 투입
● "동선공개" 요구 빗발치는데 또 뒷북…네 번째 환자 170여명 접촉
● 우한폐렴 공기만으로 감염? ×…오레가노 오일에 예방효과? ×
● 개학 앞둔 초·중·고교 비상…서울교육청 "개학 연기도 검토"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없어 공포 커져…'에이즈 약물' 일부 효과
● 택시들 中관광객 거부… 배민노조는 "중국인 많은 지역 배달 중단"
● 우한폐렴 초비상인데…'2월국회' 일정 못정하고 정쟁만
● 민주당, 오늘 총선공약 발표…"청년·신혼부부 주거문제 대책"
● 김의겸, 與 불출마 권고에도 "포기 못해"…'미투 논란'에 영입 2호는 낙마
● 손학규, 사퇴 거부…안철수 측 "끝까지 거절 땐 신당 창당"
● 美, 최신 무인정찰기 괌 배치…北 정밀감시
● 한은 "北 달러 보유량 급감… 연말 경제위기 올수도"
● 한전 적자 메우려 또 올리나…주택용보다 비싸진 산업현장 전기요금
● 우주발사체도 고체연료 허용… 韓·美 미사일 지침 바꾼다
● 작년 '하루 3개꼴' 규제 쏟아낸 정부
● 국내 첫 국제관광거점도시에 부산…5년간 500억 투입
● 시행 앞둔 유치원 3법…지역 사립유치원들 폐원 되풀이될까
● 3000원짜리 '윈도10'…차단된 계정이라고?

[국제/해외]
● 英, 5G 설비에 화웨이 제한적 참여 허용
● 시진핑 "우한폐렴은 악마…반드시 승리"
● 첫 사망자 나온 베이징…"확진자 10만명" 루머까지 돌아
● 글로벌 기업 '우한 쇼크'…중국 탈출 행렬
● 2020 美 대선 대장정 막오른다
● 美·EU 무역협상 시작부터 삐끗
● GM, 전기·자율차에 30억弗 투입…'세계 1위' 회복 나서
● 우한폐렴에 G2무역합의 불똥까지…아시아 경제 덮친 차이나쇼크
● 베이조스 전처 지분 1%가 4700억원
● 아프간 미군 정찰기 추락…탈레반 "격추했다"
● 위기의 보잉, 120억달러 조달…월가 신뢰 확인
● 초단타꾼들 한 해 수익 5조6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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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9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8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9일) #

 

"행복할 때만 감사하려면 감사는 평생 불가능한 것이 된다. 감사함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을 배우는 것이 삶의 지혜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철강 자동차 전자 등 제조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사상 처음으로 주택용보다 비싸진 것으로 나타남

28일 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작년 1~11월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h당 평균 105.8원으로 계산됐으며, 주택용 요금(㎾h당 104.8원)보다 평균 1.0원 높았음

 

2. 국내 통신사와 삼성전자가 이르면 5월께 데이터 속도가 지금보다 두세 배 빠른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0’(가칭)가 이 같은 차세대 5G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펙(제품 성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으며, 삼성전자와 통신사는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조율 중임

 

3.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으로 탄생하는 새로운 법인이 오는 4월 30일 출범한다고 공시함

인수합병(M&A)이 마무리되면 유료방송시장은 31.3% 점유율의 KT 계열(KT와 KT스카이라이프)을 LG 계열(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점유율 24.7%)과 SK 계열(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24.0%)이 뒤쫓는 구도로 바뀌게 됨

 

 

<< 금융/부동산 >>

1.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공포에 주가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원화 가치 급락)함

28일 코스피지수는 69.41포인트(3.09%) 떨어진 2176.72로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8원 오른 달러당 1176원70전으로 마감함

 

2.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깃데이트펀드(TDF) 설정액이 지난 23일 3조60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016년 말 629억원에 불과했던 이 시장은 3년여 만에 50배 넘게 성장함

- 퇴직연금과 자산배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자산운용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음

 

3. 에프앤가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책임투자 자문사 ESG모네타와 공동으로 ‘에프앤가이드 ESG 회사채지수’를 개발해 29일 선보임

신용등급이 AA- 이상이고 ESG평가등급이 B+ 이상인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중 25개를 선별한 뒤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사용해 산출하며, 한국 최초의 회사채로 구성된 ESG 지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임

 

 

<< 국제 >>

1.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8일 오후 9시 기준 티베트를 제외한 본토 30개 성(省)급 행정구역에서 4629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106명에 이른다고 발표함

- 확진자는 전날보다 1885명 늘었고 사망자는 26명 증가했으며, 중국 내 의심 환자는 6973명, 중증 환자는 976명으로 집계됨

CNBC 로이터 등 외신들은 혼다 르노 PSA 이케아 등이 우한 공장을 일시 폐쇄하거나 생산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으며, 우한에 공장을 둔 포스코(자동차 강판 생산)와 SK종합화학(석유화학제품 생산)은 현지 주재원에게 복귀 명령을 내렸고 현대·기아자동차와 LG상사, LS 등은 중국 주재원 가족을 귀국하도록 했음

 

2. 영국 정부가 미국의 반대에도 5세대(5G) 이동통신망 구축사업에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기로 함

- 미국과 긴밀한 안보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참여를 공식 허용한 것이며, 이로써 미국과 긴밀한 안보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참여를 공식 허용한 것임

 

3.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모터시티’ 디트로이트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햄트래믹 공장을 회사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기로 함

- 전기차로 판도가 바뀐 자동차 시장에서 과거 세계 1위 업체의 영광을 되살려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며,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생산에 필수적인 희토류 등을 대량 비축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타깃 데이트 펀드(target date fund ; TDF)

- 근로자 은퇴 날짜에 맞춰(target date)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 펀드임. 투자자 생애주기에 맞춰 글로벌 자산배분과 함께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리밸런싱)이 이뤄짐. 은퇴가 한참 남은 청년기에는 성장주나 고수익 채권 등에 자산을 집중하고, 은퇴시기가 가까워질수록 배당주나 국·공채 비중을 높여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식임. 일반 연금펀드는 투자자가 직접 펀드 갈아타기를 해야 하지만 TDF 내에서는 글로벌 자산 비중이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만능 연금펀드’로 통함.
미국인들이 퇴직연금을 운용할 때 가입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미국 근로자의 70%가 여기에 가입했으며, 주식, 채권, 현금을 포트폴리오에 혼합하는 방식으로 운용됨.
이 펀드는 가입자가 20~30대 때는 주식 등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다가 40대 이후로 접어들며 은퇴 시기가 다가올수록 자동으로 채권 비중을 늘림.
한국에서는 2011년 6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최초로 "미래에셋평생연금만들기 펀드 시리즈" TDF를 선보였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 제 1478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9일) #

 

"행복할 때만 감사하려면 감사는 평생 불가능한 것이 된다. 감사함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을 배우는 것이 삶의 지혜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철강 자동차 전자 등 제조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사상 처음으로 주택용보다 비싸진 것으로 나타남

28일 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작년 1~11월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h당 평균 105.8원으로 계산됐으며, 주택용 요금(㎾h당 104.8원)보다 평균 1.0원 높았음

 

2. 국내 통신사와 삼성전자가 이르면 5월께 데이터 속도가 지금보다 두세 배 빠른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0’(가칭)가 이 같은 차세대 5G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펙(제품 성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으며, 삼성전자와 통신사는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조율 중임

 

3.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으로 탄생하는 새로운 법인이 오는 4월 30일 출범한다고 공시함

인수합병(M&A)이 마무리되면 유료방송시장은 31.3% 점유율의 KT 계열(KT와 KT스카이라이프)을 LG 계열(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점유율 24.7%)과 SK 계열(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24.0%)이 뒤쫓는 구도로 바뀌게 됨

 

 

<< 금융/부동산 >>

1.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공포에 주가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원화 가치 급락)함

28일 코스피지수는 69.41포인트(3.09%) 떨어진 2176.72로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8원 오른 달러당 1176원70전으로 마감함

 

2.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깃데이트펀드(TDF) 설정액이 지난 23일 3조60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016년 말 629억원에 불과했던 이 시장은 3년여 만에 50배 넘게 성장함

- 퇴직연금과 자산배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자산운용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음

 

3. 에프앤가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책임투자 자문사 ESG모네타와 공동으로 ‘에프앤가이드 ESG 회사채지수’를 개발해 29일 선보임

신용등급이 AA- 이상이고 ESG평가등급이 B+ 이상인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중 25개를 선별한 뒤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사용해 산출하며, 한국 최초의 회사채로 구성된 ESG 지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임

 

 

<< 국제 >>

1.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8일 오후 9시 기준 티베트를 제외한 본토 30개 성(省)급 행정구역에서 4629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106명에 이른다고 발표함

- 확진자는 전날보다 1885명 늘었고 사망자는 26명 증가했으며, 중국 내 의심 환자는 6973명, 중증 환자는 976명으로 집계됨

CNBC 로이터 등 외신들은 혼다 르노 PSA 이케아 등이 우한 공장을 일시 폐쇄하거나 생산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으며, 우한에 공장을 둔 포스코(자동차 강판 생산)와 SK종합화학(석유화학제품 생산)은 현지 주재원에게 복귀 명령을 내렸고 현대·기아자동차와 LG상사, LS 등은 중국 주재원 가족을 귀국하도록 했음

 

2. 영국 정부가 미국의 반대에도 5세대(5G) 이동통신망 구축사업에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기로 함

- 미국과 긴밀한 안보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참여를 공식 허용한 것이며, 이로써 미국과 긴밀한 안보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참여를 공식 허용한 것임

 

3.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모터시티’ 디트로이트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햄트래믹 공장을 회사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기로 함

- 전기차로 판도가 바뀐 자동차 시장에서 과거 세계 1위 업체의 영광을 되살려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며,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생산에 필수적인 희토류 등을 대량 비축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타깃 데이트 펀드(target date fund ; TDF)

- 근로자 은퇴 날짜에 맞춰(target date)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 펀드임. 투자자 생애주기에 맞춰 글로벌 자산배분과 함께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리밸런싱)이 이뤄짐. 은퇴가 한참 남은 청년기에는 성장주나 고수익 채권 등에 자산을 집중하고, 은퇴시기가 가까워질수록 배당주나 국·공채 비중을 높여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식임. 일반 연금펀드는 투자자가 직접 펀드 갈아타기를 해야 하지만 TDF 내에서는 글로벌 자산 비중이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만능 연금펀드’로 통함.
미국인들이 퇴직연금을 운용할 때 가입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미국 근로자의 70%가 여기에 가입했으며, 주식, 채권, 현금을 포트폴리오에 혼합하는 방식으로 운용됨.
이 펀드는 가입자가 20~30대 때는 주식 등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다가 40대 이후로 접어들며 은퇴 시기가 다가올수록 자동으로 채권 비중을 늘림.
한국에서는 2011년 6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최초로 "미래에셋평생연금만들기 펀드 시리즈" TDF를 선보였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 제 1478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9일) #

 

"행복할 때만 감사하려면 감사는 평생 불가능한 것이 된다. 감사함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을 배우는 것이 삶의 지혜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철강 자동차 전자 등 제조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사상 처음으로 주택용보다 비싸진 것으로 나타남

28일 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작년 1~11월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h당 평균 105.8원으로 계산됐으며, 주택용 요금(㎾h당 104.8원)보다 평균 1.0원 높았음

 

2. 국내 통신사와 삼성전자가 이르면 5월께 데이터 속도가 지금보다 두세 배 빠른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0’(가칭)가 이 같은 차세대 5G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펙(제품 성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으며, 삼성전자와 통신사는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조율 중임

 

3.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으로 탄생하는 새로운 법인이 오는 4월 30일 출범한다고 공시함

인수합병(M&A)이 마무리되면 유료방송시장은 31.3% 점유율의 KT 계열(KT와 KT스카이라이프)을 LG 계열(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점유율 24.7%)과 SK 계열(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24.0%)이 뒤쫓는 구도로 바뀌게 됨

 

 

<< 금융/부동산 >>

1.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공포에 주가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원화 가치 급락)함

28일 코스피지수는 69.41포인트(3.09%) 떨어진 2176.72로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8원 오른 달러당 1176원70전으로 마감함

 

2.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깃데이트펀드(TDF) 설정액이 지난 23일 3조60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016년 말 629억원에 불과했던 이 시장은 3년여 만에 50배 넘게 성장함

- 퇴직연금과 자산배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자산운용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음

 

3. 에프앤가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책임투자 자문사 ESG모네타와 공동으로 ‘에프앤가이드 ESG 회사채지수’를 개발해 29일 선보임

신용등급이 AA- 이상이고 ESG평가등급이 B+ 이상인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중 25개를 선별한 뒤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사용해 산출하며, 한국 최초의 회사채로 구성된 ESG 지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임

 

 

<< 국제 >>

1.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8일 오후 9시 기준 티베트를 제외한 본토 30개 성(省)급 행정구역에서 4629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106명에 이른다고 발표함

- 확진자는 전날보다 1885명 늘었고 사망자는 26명 증가했으며, 중국 내 의심 환자는 6973명, 중증 환자는 976명으로 집계됨

CNBC 로이터 등 외신들은 혼다 르노 PSA 이케아 등이 우한 공장을 일시 폐쇄하거나 생산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으며, 우한에 공장을 둔 포스코(자동차 강판 생산)와 SK종합화학(석유화학제품 생산)은 현지 주재원에게 복귀 명령을 내렸고 현대·기아자동차와 LG상사, LS 등은 중국 주재원 가족을 귀국하도록 했음

 

2. 영국 정부가 미국의 반대에도 5세대(5G) 이동통신망 구축사업에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기로 함

- 미국과 긴밀한 안보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참여를 공식 허용한 것이며, 이로써 미국과 긴밀한 안보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참여를 공식 허용한 것임

 

3.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모터시티’ 디트로이트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햄트래믹 공장을 회사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기로 함

- 전기차로 판도가 바뀐 자동차 시장에서 과거 세계 1위 업체의 영광을 되살려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며,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생산에 필수적인 희토류 등을 대량 비축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타깃 데이트 펀드(target date fund ; TDF)

- 근로자 은퇴 날짜에 맞춰(target date)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 펀드임. 투자자 생애주기에 맞춰 글로벌 자산배분과 함께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리밸런싱)이 이뤄짐. 은퇴가 한참 남은 청년기에는 성장주나 고수익 채권 등에 자산을 집중하고, 은퇴시기가 가까워질수록 배당주나 국·공채 비중을 높여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식임. 일반 연금펀드는 투자자가 직접 펀드 갈아타기를 해야 하지만 TDF 내에서는 글로벌 자산 비중이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만능 연금펀드’로 통함.
미국인들이 퇴직연금을 운용할 때 가입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미국 근로자의 70%가 여기에 가입했으며, 주식, 채권, 현금을 포트폴리오에 혼합하는 방식으로 운용됨.
이 펀드는 가입자가 20~30대 때는 주식 등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다가 40대 이후로 접어들며 은퇴 시기가 다가올수록 자동으로 채권 비중을 늘림.
한국에서는 2011년 6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최초로 "미래에셋평생연금만들기 펀드 시리즈" TDF를 선보였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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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우리나라 5대 무역 적자국 → 對일본 무역에서 최대 적자(-191억 달러). 다음으로 사우디(-181억), 호주(-127억), 카타르(-126억), 독일(-112억) 순.(문화)


2. ‘신종 코로나’ 확산 → ①일본, 우한서 온 관광객 태운 버스기사 감염 

②사망률 4% 추정, 메르스(30~ 40%)나 사스(10%)보다 낮아 

③호흡기, 점막(코점막, 눈점막) 통해 전염.(중앙 외)


3. 북한의 우한 신종코르나 조치 → 북한에서 부르는 이름 ‘신형 코로나 비루스’. 北中 국경 봉쇄, 평양과 베이징 항공편 취소, 자국 내 외국인의 중국 여행 금지... (헤럴드경제)


4. 서울지하철 이용자 → 지난해 27억명 이용, 이 중 15%가 무임승차. 무임 승차 중 82.2%는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6.7%), 국가유공자(1.1%) 순.(문화)


5. ‘유급 출산휴가’ 없는 미국 →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국가 차원의 유급 출산휴가제도가 없는 나라. 올 처음으로 연방공무원에 12주 도입. 주정부 공무원이나 민간기업은 여전히 혜택 없어.(서울)


6. 미 연방대법원, 이민 통제 강화 허용 → 무직자, 고교중퇴자, 영어 구사능력 하위자 등 저소득층 이민 어렵게 한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해 5대 4로 효력이 있다고 결정. (헤럴드경제)


7. 주택용/산업용 전기요금 역전 → 한 때 산업용이 주택용의 절반 수준으로 쌌지만 민원 의식해 가정용은 요금 계속 내리고 산업용은 계속 올린 탓에 지난해는 105대 104원으로 역전. 미·일·독 등에선 산업용이 반값...(한경)▼


8. 英, 우여곡절 끝에 EU탈퇴 → 영국과 EU 정상 탈퇴협정에 공식 서명을 마치고 오는 31일 브렉시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탈퇴 국민투표 통과 후 1317일 걸려. 그사이 총리도 두 번이나 바뀌고 기한 연장도 3차례...(세계)


9. 아카데미상 → 1929년 출범. 첫해는 심사대상이 모두 무성영화여서 ‘자막상’이 존재했다. 한국은 1963년 ‘사랑방 손님’ 첫 출품. 지난해 이창동 김독의 ‘버닝’ 이전까지 예비 후보에도 못 올라. (문화)


10. 우리나라 한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 2000명을 웃돈다. 5년 전 메르스 땐 186명이 감염, 38명 사망, 2003년 사스 땐 국내 감염자는 3명에 불과했고, 사망자는 없었다. (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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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야심 차게 영입한 인재 2호 원종건 씨에 대한 '미투' 폭로로 악재를 맞았습니다. 원 씨는 미투 폭로 하루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영입인재 자격 자진 반납을 선언하는 등 이번 악재를 조기에 차단하는 데 부심하고 있습니다.
내밀한 연인 관계를 어찌 알겠냐만... 조기 차단보다 깊은 성찰을...

2. 자유당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황교안 대표의 종로구 출마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을 지켜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와의 빅매치 성사에 대해서는 "별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험지 아닌 곳이 어디 있냐”고 발뺌 하더니... 이번엔 너무 솔직하셨다~ 

3. 손학규 대표가 안철수 전 의원의 사퇴 권유를 일축했습니다. 손 대표는 안 전 대표도 유승민 의원과 다를 바 없이 일방적으로 사퇴를 통보했다고 비판하면서 안 전 대표가 제안한 재신임 투표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거부했습니다.
그놈의 대표 자리, 공천권을 쥐고 있으면 뭐해 다 추풍낙엽일 걸~

4. '감찰 카드'를 통해 검찰을 압박하려는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감찰 범위에 넣을 것인지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윤 총장의 자진 사퇴를 유도하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법대로 해야 법무부지~ 눈치보다 눈 찔리면 앞이 안 보여~

5. 간첩조작사건으로 서훈 취소된 이들의 실명 공개를 추진하던 정부 방침이 국정원과 국방부, 경찰청 등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이들 기관은 국가안보 등에 관련된 사항은 비공개로 할 수 있도록 한 정보공개법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남의 인생을 한 순간에 망친 인간들이 지들 명예는 중요 하다 이거니? 개새야~

6. '최순실의 집사'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 씨가 네덜란드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한국에는 사법 정의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송환 불허를 요청했습니다. 윤 씨는 "한국으로 송환되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공항으로 마중 나가 있을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7. 총선을 70여일 앞두고 자유당 내부에서 '박근혜 마케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3년 만으로 사분오열된 보수진영에서 '박근혜 향수'는 여전히 강력한 구심력으로 작용한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대전은요?”같은 옥중 교시라도 한번 해주셔야 할 모양입니다. 

8. 강원도 강릉시가 최근 동해안에 우후죽순 격으로 들어서는 무등록 불법 숙박업소와 바가지요금을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읍면동 장들이 전수 조사해 무허가 불법 숙박업소를 잡겠다"고 전했습니다.
왜 진작에 못 하고... 하여간 소 잃고 외양간 겁나게 고쳐요~

9. 미국 국무부는 “한국 정부의 남북 경제협력 사업에 미국 측이 반대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남북 협력이 비핵화의 진전에 발맞춰 진행되도록 동맹국인 한국과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들 입맛대로 안 되니 이간질 하는 거지... 일본아 아서라 마러라~

10. 일본 육상자위대가 이달 초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분류했습니다. 영상 속 지도에는 일본을 초록색, 그 외 국가를 파란색으로 표시했으며 독도를 초록색으로 표시해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대마도를 파랑색으로 표시해 버려~ 독도는 우리땅 대마도도 우리땅~

11. 우한에서 전세기를 통해 국내로 송환될 한국인 700여 명의 격리 장소를 두고 정부가 고심하고 있습니다. '우한 폐렴'에 대한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교민 수용시설 소재지 주민의 반발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공무원 연수 시설 같은데 있으면 될 터인데... 분란 가중이나 시키지 말자~

12. 정부가 우한시에 체류 중인 국민들을 귀국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대한한공 노동조합 간부들이 승무원으로 자원했습니다. 오는 30~31일 하루 2번씩 총 4차례 비행에는 노조 소속 간부들이 투입됩니다. 
대한항공은 회장 일가가 문제지 나머지는 지극히 정상이라니까~

13. 아버지의 회사에서 군 대체 복무를 한 사실이 사후에 적발됐다면 다시 군 복무를 하도록 한 병무청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다만, 불복 소송을 진행하는 중에 만 36세를 넘겨 사회복무요원 대상자가 됐습니다.
아빠 찬스 잘못 써서 꿈에서나 두 번 간다는 군대를 가는 구나~

‘원종건 논란’ 민주당 “사실관계 조사 후 엄정 대응”. 
민주당 검증위, 김의겸·송병기 또 보류 황운하는 '적격'. 
만남 뒤 더 험악해진 손학규·안철수, 신당 창당 초읽기. 
지난 14∼23일 우한 입국자 3천여 명 전수조사 실시. 
일본서 우한 미방문 확진자 나와 "사람 간 감염 가능성". 
검경 수사권 조정법·'데이터 3법' 공포안 국무회의 의결. 

고통이나 질병이 심각할수록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나쁜 습관 고치기, 새로운 좋은 습관 들이기 등과 같은. 
- 피터 맥윌리엄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손 씻기를 게을리 하지 않고 청결에 신경 써야하겠습니다. 
원래 자주 씻고 계신데 잔소리 말라고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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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9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네 번째 환자(55세,남성)는 귀국 후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의료기관 방문 이외에 외부활동을 하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환자는 비행기와 버스 등에서 모두 172명을 접촉했고, 이 가운데 밀접접촉자는 9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 전세기로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송환될 교민들은 정부가 2주 동안 임시생활시설에서 보호할 예정입니다. 충남 천안에 있는 정부 시설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지역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최종 격리 장소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 방학에 들어갔던 학교들이 속속 개학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교육청이 확산방지를 위해 각급 학교에 대해 개학 연기와 휴업을 권고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체류 중인 국민 중 귀국 희망자를 위해 오는 30일과 31일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28일 결정했습니다.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100여 명으로 늘고, 확진 환자는 4천6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정부는 해외 단체관광 금지에 이어 개별관광 자제를 권고했는데,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이 큰 고비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우한이 봉쇄되기 직전 우리나라에 들어온 단체 관광객이 설 연휴 기간 면세점과 남산, 경복궁 등 서울 곳곳을 누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발열 등 이상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렇게 입국한 관광객이 적지 않은데 구체적인 영향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지난 13일부터 그제까지 중국 우한에서 들어온 한국인과 중국인 등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확인되면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에 이송해 격리 검사를 받게 됩니다.

■ 일본에서 중국 우한에 다녀온 적이 없는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진원지인 우한에서 온 여행객을 태우고 운행한 버스 운전기사로, 일본의 첫 '사람 간 감염' 사례입니다.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비상대책위 구성 등 안철수 전 의원의 퇴진 요구를 완강하게 거부했습니다. 안 전 의원의 독자적인 신당 창당이 유력해진 가운데 바른미래당은 또다시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 민주당의 총선 영입인재 2호였던 원종건 씨가 전 여자친구가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지 하루 만에 스스로 자격을 반납했습니다. 민주당은 논란이 되는 ​다른 출마자를 놓고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26일 새벽 1시쯤, 서울 효창동의 한 다가구주택 주차장에서 53살 남성 A씨가 30살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어깨를 부딪혔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 설날 9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도 동해 펜션은 8년 넘게 무허가로 배짱 영업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어처구니없게도 동해시는 사고 펜션을 2년 넘게 숙박업소로 추천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를 기리는 '김복동 센터'가 미국에 세워집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올해 11월 개소식을 목표로 센터 후보지를 검토하고 모금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명절만 지나면 전국 국립묘지 대부분이 조화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대전현충원과 영천, 임실호국원에서 연간 발생하는 폐기물이 118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보존기간이 긴 데다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조화를 사오는 사람이 많아서라고 합니다.

■ 얼마 전 술이 들어간 초콜릿을 먹고 음주단속에 적발돼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요. 특히 외국에서 사온 알코올 초콜릿은 도수가 높은 위스키나 보드카 등의 술이 함유된 경우가 있는데, 많이 먹으면 음주단속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최근 재건축 이슈와 학군지역 조명 효과 등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행정구역상 소재지가 목동이 아닌데도 아파트 이름에 '목동'을 붙이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던 난자 채취 시술이 최근 점점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난자 냉동이 유행하면서 국내 한 난임전문병원의 신규 동결 난자 개수가 3년 만에 10배 넘게 증가하는 등 여성전문병원의 난자 냉동센터는 '성업 중'이라고 합니다. 

■ 최근 만화에 정보를 더한 이른바 '정보툰'이 인기라고 하죠. 웹툰 형식으로 재미 있으면서도 유익한 정보가 많기 때문이라는데요. 정보툰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임신, 출산, 육아부터 운동, 메이크업, 법률, 귀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웹툰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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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마케팅뉴스] 광고 건너뛰는 현대인... 5초 만에 사로잡아야 외

 

1. 광고 건너뛰는 현대인... 5초 만에 사로잡아야
광고업계가 바쁜 현대인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짧고 중독성 있는 광고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폰 영상을 통해 광고를 접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15초짜리 광고조차 보기 싫어 ‘스킵(건너뛰는)’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광고를 끝까지 보지 않는 이들의 관심을 붙잡아두기 위해 5초 안에 브랜드와 제품을 각인시킬 수 있는 광고가 각광받고 있다.
 
 
2. 국내 SNS 이용률 8년만에 하락, 인스타그램만 컸다
우리나라 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률이 지난해 들어 8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11년 첫 조사에서 16.8%로 집계된 SNS 이용률은 꾸준히 상승해 2018년에 48.2%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소폭 떨어진 것이다. 반면, 2014년 0.4%로 출발한 인스타그램 이용률은 2018년 10.8%에서 지난해 19.3%로 성장했다. SNS 중 유일하게 성장세를 나타냈다.
 
 
3. 페이스북, 한국서 광고매출 신고 시작했다
페이스북이 한국에서 광고매출을 신고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정보기술(IT) 공룡에 대한 과세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도 매출을 현지 정부에 신고하고 세금을 내는 체계에 속도를 낸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세무 당국에 한국 내 광고매출을 신고하기 시작했다.
 
 
4. 올해 소비 트렌드... '가성비 대신 플렉스'
옥션과 지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옥션 방문 고객 1천915명을 대상으로 '2020년 소비심리 및 소비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식품과 생필품은 가성비를 따지는 대신, 명품이나 프리미엄 가전처럼 고가 제품에는 오히려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플렉스 하는 자린고비' 소비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5. 한콘진 지원사업 설명회 30일 코엑스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0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진흥원의 지원사업 중점 추진계획과 지난해와 달라진 사업내용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콘텐츠 분야 종사자 권익 보호와 공정 생태계 조성 사업을 통합 및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KOCCA 사회적가치 창출센터’도 소개된다.
 
 
6. 카페24, 쇼핑몰 콘텐츠 제작 무료 폰트 1종 추가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폰트 1종을 무료로 추가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카페24는 총 17종의 무료 폰트를 지원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카페24의 무료 폰트는 출시 3개월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으며, 앞으로 무료 폰트는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
 
 
7. 유명 게임 광고 대행사, 제작비 수억원 후려치기 갑질
기발한 아이디어와 화려한 CG 등으로 게임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한 게임의 광고 제작비 지급여부를 둘러싸고 갑질 분쟁이 불거졌다. 게임 티저광고부터 론칭광고까지 4편의 광고를 제작한 프로덕션 A제작사 관계자는 본지에 “이미 방송까지 탄 광고의 잔금을 받지 못해 광고 제작에 참여했던 협력업체에 잔금을 치루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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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478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9일) #

 

"행복할 때만 감사하려면 감사는 평생 불가능한 것이 된다. 감사함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을 배우는 것이 삶의 지혜이다."

- 평생감사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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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철강 자동차 전자 등 제조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사상 처음으로 주택용보다 비싸진 것으로 나타남

28일 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작년 1~11월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h당 평균 105.8원으로 계산됐으며, 주택용 요금(㎾h당 104.8원)보다 평균 1.0원 높았음

 

2. 국내 통신사와 삼성전자가 이르면 5월께 데이터 속도가 지금보다 두세 배 빠른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0’(가칭)가 이 같은 차세대 5G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펙(제품 성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으며, 삼성전자와 통신사는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조율 중임

 

3.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으로 탄생하는 새로운 법인이 오는 4월 30일 출범한다고 공시함

인수합병(M&A)이 마무리되면 유료방송시장은 31.3% 점유율의 KT 계열(KT와 KT스카이라이프)을 LG 계열(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점유율 24.7%)과 SK 계열(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24.0%)이 뒤쫓는 구도로 바뀌게 됨

 

 

<< 금융/부동산 >>

1.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공포에 주가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원화 가치 급락)함

28일 코스피지수는 69.41포인트(3.09%) 떨어진 2176.72로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8원 오른 달러당 1176원70전으로 마감함

 

2.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깃데이트펀드(TDF) 설정액이 지난 23일 3조60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016년 말 629억원에 불과했던 이 시장은 3년여 만에 50배 넘게 성장함

- 퇴직연금과 자산배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자산운용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음

 

3. 에프앤가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책임투자 자문사 ESG모네타와 공동으로 ‘에프앤가이드 ESG 회사채지수’를 개발해 29일 선보임

신용등급이 AA- 이상이고 ESG평가등급이 B+ 이상인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중 25개를 선별한 뒤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사용해 산출하며, 한국 최초의 회사채로 구성된 ESG 지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임

 

 

<< 국제 >>

1.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8일 오후 9시 기준 티베트를 제외한 본토 30개 성(省)급 행정구역에서 4629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106명에 이른다고 발표함

- 확진자는 전날보다 1885명 늘었고 사망자는 26명 증가했으며, 중국 내 의심 환자는 6973명, 중증 환자는 976명으로 집계됨

CNBC 로이터 등 외신들은 혼다 르노 PSA 이케아 등이 우한 공장을 일시 폐쇄하거나 생산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으며, 우한에 공장을 둔 포스코(자동차 강판 생산)와 SK종합화학(석유화학제품 생산)은 현지 주재원에게 복귀 명령을 내렸고 현대·기아자동차와 LG상사, LS 등은 중국 주재원 가족을 귀국하도록 했음

 

2. 영국 정부가 미국의 반대에도 5세대(5G) 이동통신망 구축사업에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기로 함

- 미국과 긴밀한 안보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참여를 공식 허용한 것이며, 이로써 미국과 긴밀한 안보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참여를 공식 허용한 것임

 

3.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모터시티’ 디트로이트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햄트래믹 공장을 회사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기로 함

- 전기차로 판도가 바뀐 자동차 시장에서 과거 세계 1위 업체의 영광을 되살려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며,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생산에 필수적인 희토류 등을 대량 비축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타깃 데이트 펀드(target date fund ; TDF)

- 근로자 은퇴 날짜에 맞춰(target date)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 펀드임. 투자자 생애주기에 맞춰 글로벌 자산배분과 함께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리밸런싱)이 이뤄짐. 은퇴가 한참 남은 청년기에는 성장주나 고수익 채권 등에 자산을 집중하고, 은퇴시기가 가까워질수록 배당주나 국·공채 비중을 높여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식임. 일반 연금펀드는 투자자가 직접 펀드 갈아타기를 해야 하지만 TDF 내에서는 글로벌 자산 비중이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만능 연금펀드’로 통함.
미국인들이 퇴직연금을 운용할 때 가입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미국 근로자의 70%가 여기에 가입했으며, 주식, 채권, 현금을 포트폴리오에 혼합하는 방식으로 운용됨.
이 펀드는 가입자가 20~30대 때는 주식 등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다가 40대 이후로 접어들며 은퇴 시기가 다가올수록 자동으로 채권 비중을 늘림.
한국에서는 2011년 6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최초로 "미래에셋평생연금만들기 펀드 시리즈" TDF를 선보였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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