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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2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21(현지시간) 中 우한 폐렴 공포 확산 등에 하락… 다우 -152.06(-0.52%) 29,196.04, 나스닥 -18.13(-0.19%) 9,370.81, S&P500 3,320.79(-0.27%), 필라델피아반도체 1,915.00(-0.08%)
● 국제유가($,배럴), 리비아 사태에도 불구하고 中 우한 폐렴 우려 등에 소폭 하락… WTI -0.20(-0.34%) 58.34, 브렌트유 -0.26(-0.40%) 64.59
● 국제금($,온스), 차익실현 물량 출회 등에 소폭 하락... Gold -2.40(-0.15%) 1,557.90
● 달러 index, 中 우한 폐렴 우려 확대 속 하락... -0.01(-0.01%) 97.59
● 역외환율(원/달러), +3.88(+0.33%) 1,170.08
● 유럽증시, 영국(-0.53%), 독일(+0.05%), 프랑스(-0.54%)
● 美 30대 남성 우한 폐렴 발병.‥ 美 당국, 공항 검역 강화
● 커들로 "올해 미 경제 성장률 최소 3%"
● 트럼프 "미국, 세계가 그동안 보지 못한 경제 호황 속에 있어"
● 므누신 "英·伊 디지털세 진행 시 관세 맞닥뜨리게 될 것"
● UBS 회장 "통화정책 계속 경제 구할 수 없어"
● BoA, 2020년 글로벌 성장 낙관론 증가
● 블랙스톤 CEO "1단계 무역합의로 최악 긴장 고조 피해"
● JP모건 공동대표 "美·中 협상, 기업들에 자신감 줄 것"
● 전문가 "中 인민은행 1월 LPR 인하 안 한 이유…시중은행 때문"
● 독일 1월 ZEW경기기대지수 26.7…2015년 이후 최고
● 홍콩증시, 3% 안팎 하락…지난해 8월 이후 최대 낙폭기록
●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 비··· 낮 최고 11도

[기업/산업]
● 삼성전자·TSMC, '3나노 경쟁' 본격화…"양산 시점 앞당겨라"
● 코스피200 '삼성전자 비중' 강제 축소
● 네이버는 국내용?…해외 이용자 1억명 넘는 서비스만 4개
● 삼성 금융수장 모두 금융사 출신으로…실무형 전문가 전진배치
●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의 특명…"변액보험 최강자 지켜라"
● '수소사회' 중심에 선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 초대형 유조선 등 5척 수주…현대重그룹, 2600억원 규모
● 현대상선 "초대형 컨선 투입해 3분기 흑자 낼 것"
● 삼성전자, 설 앞두고 협력사에 인센티브 417억 지급
● 현대글로비스, 非현대차그룹 매출 절반 넘어
● "신사업이요? 시행령 보고 결정"…데이터 3법 통과에도 움츠린 IT社
● SKT-MS, 클라우드 게임 시범서비스 확대
● 日 도쿄일렉트론, 평택에 신규 공장 준공…고객사 옆 밀착 지원
● 제로섬 아니라 공생?… '멀티 OTT 시대' 본격화
● 유료방송 시장 '3강 재편' 완료…추가 M&A 가능성은?
● 서울 은평구서 12인승 대형 합승 택시 달린다
● LG전자, 美 무선이어폰 시장 공략 본격화
● 삼성 두번째 폴더블폰 160만원대 출격… "화면 각도 자유자재 여심 공략"
● 과기정통부, SKB·티브로드 합병 조건부 허가 통보
● 정유업계 CEO "IMO 2020 2분기부터 시황 개선 전망"
● 현대중공업그룹, 2600억 규모 선박 5척 수주
● 승자의 저주라고? 김승연 회장, 방산 5조원 뚫었다
● 고려아연 주식 매도한 장형진 영풍 前회장, 지배구조 개편 나설까
● 탑승률 44%…플라이강원 호된 신고식
● 줄기세포 치료도 의료기기 개발도…정부 위원회 '몽니'에 좌절
● 셀트리온, 우한에 中최대 바이오공장 세운다
● 작년 블록버스터 처방약 220개...대웅·한미 '최다'
● 포스코케미칼, LG화학에 2조원대 양극재 공급 계약
● "한샘, 토털 인테리어 기업으로 변신해 국내 매출 10조 간다"
● 한솔, 신사업 발굴에 역량 집중... 조동길 회장 "계획 조기 확정"
● 박정호의 승부수…"스마트폰에 AI '누구' 탑재"
● 보라색 물든 별다방…BTS·스타벅스 협업 제품 나오자마자 완판
● 애경, 송도에 '미래기술 R&D센터'
● 유안타, 캄보디아 최대은행 IPO 추진
● 삼성전자 '시총 상한제'에…"ETF發 1조 매물 쏟아질 것"
● 中 우한 폐렴 확산…코스피 '콜록콜록', 항공·中소비주 뚝뚝
● 금융·철강·건설株 "삼성전자처럼 언제 날아보나"
● 하이트진로, 신제품 흥행에 연일 강세
● 바이오株, 이번엔 한올바이오파마 '쇼크'
● 기업분할한 KCC…첫날 성적표 '극과 극' 

[경제/증시/부동산]
● '반도체 효과' 누리는 수출…2월엔 반등하나
● 文 "수출 호조" 무색하게…실제론 수출 감소
● "올해 주식투자, 절반 이상 미국에 담아라"... AB자산운용 "美 상승 지속"
● 데이터 거래소 3월 개장…"금융정보 거래·유통 가능"
● "증권사 리포트가 줄었다…6년새 2만건 감소"
● "투자할 곳 못 찾겠다"…갈 곳 잃은 부동자금 1000조
● 국내 생산설비 투자는 '외면'…해외 주식·부동산으로 간다
● 부동산금융 사상 첫 2000兆 돌파
● "한달만에 사외이사 수백명 어디서 구하나"…기업들 '발동동'
● 국민연금에 유리해진 '5%룰'…주총서 막강 영향력 행사한다
● 큰손들, 외국계 은행으로 '갈아타기'…DLS 사태 후 고객 확 늘었다
● 신한銀 초강수…'투자상품 판매 정지' 꺼냈다
● 악재에 짓눌린 사모펀드…5개월새 3兆 유출
● 라임펀드 1조원 판 증권사 센터장의 '미스터리 행적'

[정치/사회/국내 기타]
● '기업압박 3法' 강행…국무회의, 시행령 개정안 의결
● 韓, 호르무즈 파병 독자작전 형식으로
● 美 국방부 "중동서 항행의 자유 보장 돕는 동맹 한국 환영"
● 왕건함 작전범위 3.5배 확대…병력 300명·어뢰 등 중무장
● 한미연합훈련 올해도 축소 진행
● 北 "핵실험 중단 약속에 더는 얽매일 이유 없어"
● 정부 "2032년 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개최"
● 與 "총선 결과로 종부세 인상 결정하자"
● 막말·세습공천 논란…민주당 "이러다가 역풍" 내부 긴장
● 평균 임기 석 달…황교안 대표 비서실장 '잔혹사'
● 민주당 '방산 전문가' vs 한국당 '안보 전문가'…영입 경쟁 가열
● 대검 '존치의견'에도…법무부, 檢 직접수사 부서 13곳 폐지 강행
● "지지부진한 공론화委… 이러다 월성 원전 올스톱 된다"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의성 비안·군위 소보로... 군위군수 주민투표 결과 불복이 변수
● 現 대구공항 자리, 20조 투입 신도시 개발하기로 
● 국방예산 50조 시대…"드론 잡는 레이저 무기 등 전력화"
● 법원 "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
●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 구속? 자유?…오늘 판가름
●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49억 횡령 징역 3년 확정
● 드라마 인기끄니 한 회분 3부로 쪼개… 지상파 편법 중간광고에 대책 無

[국제/해외]
● 佛디지털세 유예 받아낸 트럼프…무역협상 승승장구
● 트럼프 "中과 곧 2차 무역협상…시진핑 주석과 관계 좋다"
● 시진핑 “확산 막아라”…확진자 하루 60명 늘자 우한 봉쇄
● '편의점 왕국' 일본…점포 수 처음으로 줄었다
● '737맥스 늪' 빠진 보잉…100억弗 차입나서
● 에어버스, 보잉 주춤하는 사이 주력기종 생산확대
● IS 새 수장은 이라크人 율법학자 출신 강경파
● 구글, 中 정조준…"안면인식기술 규제를"
● 화웨이 멍완저우 美에 송환될까…캐나다서 신병인도 재판 시작
● 블룸버그의 돈폭탄… 民主 주자들 비명, 황금시간대 대선 광고 싹쓸이… TV 정치광고 단가 20% 폭등
● "국가위 권한 강화"…푸틴, 개헌안 제출
● 홍콩 캐리 람 "무디스의 신용 등급 하향 매우 실망스러워"
● 캐리 람 "시진핑 주석, 홍콩 통제 강화하지 않겠다 말해"
● 독일 검찰, 미쓰비시 사무실 압수수색…배기가스 조작 혐의
● 유럽의회 상임위, EU-베트남 FTA 승인…내달 본회의 표결
● '우한 폐렴' 확진자 300명 육박…중국 전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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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5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2일) #

 

"감사의 삶은 긍정적이다. 그리고 낙천적이다. 그들은 조그만 일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찾는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1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의미하는 부동자금이 지난해 11월 말 기준 1010조7030억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함

- 부동자금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을 합친 것으로, 2016년 902조원에서 2017년 949조원, 2018년 960조원으로 늘어났음

- 또한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회사의 주택담보대출 및 부동산 금융보증과 기업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동산 금융투자상품 금액을 합친 것인 부동산금융은  지난해 9월 말 2003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으며, 2012년부터 지난해 9월 말까지 연평균 10.4%씩 증가해왔음

 

 

<< 금융/부동산 >>

1.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지수 내 특정 종목의 시가총액이 전체의 30%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한 ‘시총 상한제(캡)’를 이르면 3월 삼성전자에 처음 적용하기로 함
올 들어 삼성전자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코스피200 내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30% 룰’을 적용하면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등에서 삼성전자 비중을 강제로 축소하기 위한 물량이 대규모로 쏟아질 수밖에 없어 시장에 충격을 줄 것이란 우려도 나옴

 

2. 금융위원회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보안원에서 ‘금융 분야 데이터 유통 생태계 구축 협의회’의 첫 회의를 열고, 금융 분야의 여러 정보를 거래, 결합할 수 있는 데이터 거래소가 오는 3월 문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계획을 발표함

- 금융 분야 데이터 거래소는 상품으로서 데이터를 사고팔 수 있는 중개·거래 플랫폼으로, 공급자가 판매할 데이터를 등록하면 수요자가 해당 데이터를 검색, 구매할 수 있으며 데이터 조회부터 계약,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짐

 

3.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미래에셋대우 DC형 퇴직연금 가입자의 1년 수익률은 6.59%로, 은행 증권 보험 등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를 통틀어 가장 높았음

- 하나금융투자(5.21%), 삼성증권(5.14%), 신영증권(4.55%), 한국투자증권(4.49%) 등이 뒤를 이었음

 

4.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자산총액 120억원 미만이거나 설립 5년 이내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공정가치가 아니라 원가로 평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비상장주식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함

금융당국은 투자 대상 기업의 경영 성과나 영업에 중요한 변동이 없다는 전제 아래 △직전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이 120억원 미만인 경우 △설립 5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취득한 시점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등에 대해선 원가 사용을 허용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기업이나 기관투자가가 비상장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투자할 때 공정가치(시가) 평가 부담이 줄어들 전망임

 

 

<< 국제 >>

1., 미국과 프랑스 간 디지털세 갈등이 일단 ‘휴전’에 들어감

- 프랑스는 연말까지 디지털세 부과를 연기하고, 미국은 보복 관세를 유예하기로 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대서양 무역분쟁의 불씨가 당장은 잦아들게 됐다는 평가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정가치(fair value, 公定價値)

측정일에 시장참여자 사이의 정상거래에서 자산을 매도하면서 수취하거나 부채를 이전하면서 지급하게 될 가격이다. 즉, 공정가치는 시장에 근거한 측정치이며 사용가치 등 기업 특유의 측정치와는 그 성격 면에서 다르다 볼 수 있다. 이러한 공정가치를 측정하는 목적은 현행 시장 상황에서 측정일에 시장참여자 사이에 자산을 매도하거나 부채를 이전하는 정상거래가 일어나는 경우의 가격(즉, 자산을 보유하거나 부채를 부담하는 시장참여자의 관점에서 측정일의 유출가격)을 추정하는 것

- 정보 출처 : (주)조세통람, 2019. 10. 10., (주)조세통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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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안나푸르나 실종... 댓글 절대 다수가 ‘비난’ 악플 → ‘봉사활동 할 곳이 없어서 네팔까지 갔나’, ‘세금으로 놀러 간 것’...(문화)'


2. 이게 미국? → 2만명이 총 들고 시위... 총기 옹호론자들, 미국 버지니아 주도 리치먼드에 모여 총기소지 옹호 시위. 이중 6천여 명은 소지 금지구역인 의사당 광장 진입.(문화)▼


3. 계층 이동 가능성‘, 韓 25위 → 美(27위)보다는 높고 日(15위) 보다는 낮아. 자신의 노력으로 계층 상승이 가능한 정도. 세계경제포럼 (WEF), '세계 사회이동성 지수’ 처음 발표. 유럽 국가들이 상위권.(매경)


4. ‘평일엔 60분’ → 日 가가와현, 청소년 대상 게임, 스마트폰 제한 조례 추진. 중학생 이하는 오후 9시 이후 스마트폰 금지. 과학적 근거없고 개인 자유침해... 주민, 전문가 반발. (서울)


5. ‘람보르기니’ 한국 판매 급신장 → 수억대... 지난해 173대 판매, 비율로 따지면 1472% 성장. 한국 럭셔리카 시장이 급성장... 프랑스 ‘부가티’, 스웨덴 ‘코닉세그’, 이탈리아 ‘파가니’ 등 세계 3대 하이퍼카도 국내 상륙했거나 상륙 예정.(문화)


6.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하는가’ → ‘그렇다’ 2019년 남37%, 여33%... 1999년(남82%, 여 54%)에 비해 절반 가까이 하락. 듀오휴먼라이프 연구소,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팀 20년치 설문 자료 분석 결과.(헤럴드경제)


7. 부산-삼척을 잇는 동해남부선 내년 말 완전 개통 → 편도 1시간40분. 서울~동해 KTX 2월 개통. 진부에서 갈라져 바로 묵호, 동해로 직행. (헤럴드경제)


8. 수입밀, 우리밀 가격 차이 → 지난 2018년 기준 수입 밀은 ㎏당 285원, 우리밀은 975원으로 우리밀이 3.4배 가량 비싸다.(헤럴드경제)

*빵1개(밀가루 100g) 밀가루 원가 차이는 69원. 그런데 우리밀 빵 가격은...


9. '편의점의 나라' 日 → 14년 만에 점포 수 첫 감소. 지난해 말 대기업 7개사 가맹 점포 수 5만 5620개, 0.2%(123개) 감소.(아시아경제)
*편의점 발상지는 일본이지만 인구당 편의점 수는 한국이 일본의 1.5배


10. 우한 폐렴 → 中 의료진 15명 감염. 해외감염 태국, 일본, 한국에 이어 호주, 필리핀. 中 사망자 6명, 누적 환자 300명. 세계보건기구, 비상사태 선언 여부 회의.(세계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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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문재인 대통령은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통과로 검찰 개혁의 큰 획을 그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로 세부추진 사항을 총리에게 특별 주문했습니다.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정강·정책 연설자로 나와, 한반도 평화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두 달 만의 공식 행보인데, 불출마 선언을 했음에도 4월 총선에서 역할을 해달라는 요구가 당내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서 공천 관련 전권을 받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경북 의원 절반 이상 교체를 예고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과격 집회와 친일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어 온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는 경북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청해부대 독자 활동을 펴기로 한 것은 방위비 분담금, 북한 개별 관광 추진에 따른 미국과의 관계와 함께 이란과의 관계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유사시엔 다국적 작전에 참여하게 돼, 이란군과의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 북한이 자신들이 제시한 지난해 '연말 시한'을 미국이 무시했다면서 자신들도 더는 약속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약속은 핵실험이나 ICBM 시험발사 중단 같은 거겠죠. 북한은 또 미국의 제재가 계속된다면 한반도의 비핵화는 없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 네팔 산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들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네팔군 특수부대 요원 등이 헬기로 사고지점에 도착해서 수색을 다시 시작했고, 산악인 엄홍길 대장도 현장 부근으로 이동했습니다.

■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회에 참석했다고 법원이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당초 오늘 선고를 내리기로 했던 재판부는 공모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 씨(84세)가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그대로 흉내 내는 성대모사와 실향민의 아픔을 그린 콩트로 많은 사람들을 웃게 했습니다.

■ 신입 해병대원이 가혹 행위를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군 인권센터는 해병대 모 부대의 선임병이 전입한 지 사흘밖에 안 된 신입 해병대원에게 잠자리를 먹이고 성희롱을 하는 등의 가혹 행위를 해서 피해자가 중증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가수 김건모 씨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수 A씨가 "2차 가해를 멈춰달라"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최근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김건모 씨가 배트맨 티셔츠를 건네며 성적인 농담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강원대가 오는 3월에 치르는 첫 직선제 총장 선거를 앞두고 정한 규칙이 논란입니다. '교수가 던진 한 표는 학생 유권자의 5백 표와 같다'는 내용으로 강원대 교수회 주장을 따른 겁니다. 학생과 직원들은 반발했고 투표를 포기하는 등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전역으로 퍼지면서, 감염 환자가 300명을 넘어서고 6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최대 명절 춘제를 맞아 대이동이 시작된 시점에 의심 환자도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가 대규모로 더 나올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타이완과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북한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 입국을 금지하는 등 각국에 검역 비상이 걸렸습니다.

■ 국내에서 처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을 받은 30대 중국 여성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조사대상에 오른 증상자 3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이 전하는 이번 증상은 숨 쉬는 것이 점점 힘들어졌고, 약 효과 없이 열이 40도 가까이 올라 몸을 움진일 수 없었으며, 음식을 먹으면 목이 찢어질 듯 아팠고, 위가 타들어 가는 듯해서 사흘을 분유만 먹으며 버텼다고 당시 고통을 전했습니다.

■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와 아주대병원 간의 갈등, 이른바 '이국종 사태'를 계기로, 권역외상센터가 중증외상환자들의 '골든타임' 내 치료라는 본연의 구실을 하고 있는지 면밀한 분석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최근 중소기업 현장에선 "1년 이상 일할 근로자를 찾을 수 없다"는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직장에서 최소 180일 이상 일한 뒤 '비자발적으로 퇴사했다'는 점만 확인받으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리고 6개월마다 회사를 옮겨 다니는 이른바 '메뚜기 취업족' 때문이라고 합니다. 

■ 1·2인 가구와 맞벌이가 늘면서 빨래나 요리 등의 가사를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합친, 이른바 '편리미엄 앱' 서비스로 TV,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세탁은 물론 신선 식품도 30분 이내에 배송해 주니, 세탁기나 냉장고가 필요 없어져 가전제품을 들어낸 공간엔 취미나 건강 관련 용품을 넣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배드민턴에 사용되는 셔틀콕은 약 16개의 깃털을 꽂아 만드는데, 이때 3~4마리의 오리털과 거위털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동물보호 운동가들의 비판이 계속되자 세계배드민턴연맹은 내년부터 생물이 아닌, 인조 깃털로 만든 셔틀콕을 공인 국제대회에 쓰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 믹서기 안에 뜨거운 음식을 넣고 갈면 폭발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삶은 채소나 과일 등 뜨거운 식재료를 넣으면 용기 내부 온도가 상승하고, 이 상태로 뚜껑을 닫고 분쇄 기능을 작동시키면 압력이 높아져 폭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이성민 씨 주연의 영화 '미스터 주 - 사라진 VIP'가 개봉에 앞서 미국과 캐나다 싱가포르 등 30개국에 판매됐고 그중 미국에선 이례적으로 한국과 동시에 오늘 개봉합니다.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국가정보국 요원과 셰퍼드 군견의 합동 수사를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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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내부에서 "현재 판세를 낙관할 수 없다"는 신중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막말, 세습 공천 논란이 향후 총선 과정에서 ‘민주당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며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차 하다간 한 방에 훅 간다’~ 만고의 진리라는 걸 잊지 마시라~

2. 자유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TK 현역 의원을 절반 넘게 교체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민 여망에 부응하는 정치를 하는 것이 정치인의 숙명"이라며 "할 수밖에 없는,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 여망에 부응한 적이 있기는 하고? 자유당 해체가 국민 여망일세~

3. 심재철 원내대표는 대검 '항명 파동'과 관련해 "수사기록 읽어봤냐, 당신이 검사냐고 한 검사가 진정한 검사"라고 말했습니다. 또, 양석조 선임연구관은 "권력에 주눅 들지 않고 범죄를 있는 그대로 캐내려 했던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신이 국회의원이냐?”라고 말한 나는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거~

4.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첫 행선지로 호남을 찾아 바른미래당과의 통합에 대해 눈물로 사과했습니다. 민주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이고 있는 호남이 안 전 대표에게 얼어붙은 마음을 다시 녹일지 주목됩니다.
호남이 “한번 속지 두번 속냐”라고 전해달라고 합니다~

5. 심상정 대표는 20% 이상 득표와 다수의 지역구 당선자 배출을 통한 원내 교섭단체 구성 등을 올해 총선 목표로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되면 국회가 바뀌고 정치가 바뀌고 나라가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만이 살아남는 다는 거... 알면 됐지 뭐~

6. ‘친일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포항 북구의 자유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항의 충혼탑을 찾은 주 대표는 “이제부터 포항에서 여러분들을 계속 뵙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항이라 일본도 가차우니 그냥 바다 건너 아베 품으로 가지 그래~

7.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오아르지'에서 진행된 '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 욱일기 응원 반대' 청원 참여자가 4개월 만에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3만 5천 명 이상이 SNS로 청원을 공유했고 2천 명이 의견을 냈습니다.
이런 거 보면 지구촌은 하나인데 일본만 따로 하나 아닌가 싶어~

8. 한기총 전광훈 목사 측이 이단으로 분류됐던 목사에게 거액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전 목사 측이 '이단 해제'의 대가로 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기독교계에 큰 파장이 일 전망입니다.
하나님도 까불면 죽인다는 양반인데 이단 해제야 껌이지 뭐~

9. 조계종 등 불교계에 육포 선물 발송과 관련해 대표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황교안 대표가 이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대표는 사의 표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육포 선물'의 배송 경위를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항간에는 육포가 아니고 탈모방지 샴푸였다는 소문도 있던데... 크게 웃자~

10. 이국종 교수와 아주대 병원 사이의 갈등 이면에는 이명박 정부가 졸속 추진한 외상센터가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인구 편차를 무시하고 똑같은 외상센터를 지어 비수도권은 병실이 남고 경기도는 환자 폭증을 일으켰다는 분석입니다.
생각 없이 저질러 놓은 게 4대강뿐만 아닌게지... 일생에 보탬이 안 돼요~

11. 한국교총이 만든 홍보물에 “기간제, 정규직 전환 대상 제외 실현”을 “교단 위협 정책 저지” 성과로 꼽아 논란입니다. 기간제 교사들은 “동료 기간제 교사가 정규직이 되지 못한 게 잘된 일이란 뜻이냐”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속내야 그렇더라도 대놓고 꼭 그래야 했냐? 못 배운 거 티 내니~

12. 국가인권위원회가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한 부사관에 대한 전역 심사를 연기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육군은 “인권위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예정대로 전역심사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를 뭐가 그리 급하다는 건지... 그러는 거 아냐~

13. 급전이 필요한 시민을 상대로 최고 연 1만 8천%의 연체이자를 받아내는 등 불법 대부업으로 호화생활을 즐긴 사채업자들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도주 우려가 있고, 죄질이 불량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런 인간들은 형량을 1만 8천 배로 해야 한다니까... 쭈욱~

14. '고대 참기름' '연세 와인' '건국 햄' 등 학교 이름을 딴 '대학 굿즈'가 설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에는 해당 대학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 선물용으로 알려졌지만, 품질이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찾는 이들이 느는 추세입니다.
서울우유 연세우유 건국우유 삼육두유 순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긴 하지...

전광훈 "송영선 날 보고 성령의 본체라 해" 자칭 우상화.
이낙연 종교계 잇단 예방 "정치 리더십 책임 더 무거워져".
“검찰 특별수사단 설치 시 장관 승인" 국무회의 의결.
정부 호르무즈 독자 파병 결정 "청해부대 파견지역 확대".
이란, 한국 파병 결정에 우려표명, 한이란 관계 관리 입장".
경기도 닥터헬기 운항 재개, 의료진 탑승 거부로 무산.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리 즐겁지 않을 것이다. 고난을 맛보지 않으면 성공이 반갑지 않을 것이다.
- 앤 브레드 스트리트 -

올해는 눈 구경을 한 번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겨울이 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마저 들게 하는 묘한 기분입니다.
그래도 봄은 오는 것처럼, 고난 없는 성공도 꼭 나쁘지마는 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난은 작고 성공은 크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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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마케팅뉴스] 페이스북, 왓츠앱 광고 계획 갑자기 철회 외

 

1. 페이스북, '왓츠앱' 광고 계획 갑자기 철회
최근 페이스북이 메신저 '왓츠앱'을 통해 계획 중이던 광고 영업을 철회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페이스북은 왓츠앱 광고 담당 팀을 해체하면서 다른 방식의 수익 모델을 꾀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페이스북 한 관계자는 "언젠가는 왓츠앱이 스테이터스 광고라는 선택지를 다시 꺼내겠지만, 지금 당장은 기업들이 소비자와 더 나은 소통을 하도록 해주는 수익 모델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 카카오뮤직에서 과거 프로필 사진 볼 수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카카오뮤직에서 과거 프로필 사진을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카카오뮤직앱 다운로드 수가 늘고 있다. 20일에는 카카오뮤직 이용자 증가로 서비스 접속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3. IBM, '브랜드 선택 기준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에 있다'
IBM은 최근 전미유통협회와 공동으로 전 세계 28개국의 소비자 1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글로벌 소비자 동향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신뢰할 수 없게 되면 오랫동안 즐겨 사용했던 제품도 더 이상 구매하지 않거나 환경 보호와 투명성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더 높은 가격에도 구매하는 등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있다.
 
 
4. 유튜브, 음원시장까지 위협... 지각변동 일으킬까
기존에 국내에서 음원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음원유통 기업들의 입지를 위협할 플랫폼으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21일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튜브뮤직 앱의 월간 이용자수는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73만292명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국내 음원기업 중 벅스를 앞지르는 수치다.
 
 
5. 카페24, CU편의점택배 발송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편의점 씨유(CU)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이 손쉽게 편의점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CU편의점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택배 특성에 따라 쇼핑몰 운영자는 언제나 원하는 일정에 맞춰 상품을 보낼 수 있다.
 
 
6. 이마트24, 업계 최초 보이는 ARS 도입... 고객 연결시간 40% 단축
보이는 ARS는 Δ위치/운영시간 등 점포정보 Δ행사/이벤트 Δ결제수단 Δ택배 Δ서비스 등 단순 문의를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면서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마트24는 단순문의 고객이 보이는 ARS를 활용함으로써 고객 센터 연결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63%에 해당하는 복합 문의 고객 응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 배달 대신 냉동피자 찾는 사람들
19일 시장조사기관 닐슨 집계에 따르면 국내 냉동 피자 시장 규모는 2016년 198억원에서 2017년 880억원, 2018년 952억원으로 3년간 4.8배 뛰며 10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대형 식품업체들이 앞다퉈 냉동 피자 시장에 진출하면서 잠시 주춤했던 냉동 피자 시장이 올해 다시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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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746-0577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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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1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20(현지시간)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데이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데이로 휴장
● 국제금($,온스),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데이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0.17%), 프랑스(-0.36%)
● IMF, 세계 경제성장률 3.3% 전망…0.1%p 낮췄다
● TD증권 "美 오는 5월 20년물 발행할 듯…감세에 도움"
● S&P500 기업, 87%가 200일 이평선 상회…"기술적으로도 과열"
● NYT "채권시장, 큰 파티 끝나고 숙취만 남을 것"
● 中관영매체 "시장이 中 수입량에 결정적 역할"
● 독일 12월 PPI 전월비 0.1%↑…예상치 부합
● 12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3% 상승…연간 상승률은 보합
● 유통업 경기전망 19분기째 부정적…온라인은 40분기째 긍정적
● '우한 폐렴' 4번째 사망자 발생... 9명 위중
● 전세끼고 내집마련 한 고가 1주택자 대출규제에 '외통수'
● 큰 일교차 이어져... 미세먼지 농도 보통~나쁨

[기업/산업]
● 카카오, 한진칼 지분 1% 샀다…조원태 회장 '백기사' 가능성
● 삼성생명 CEO 전영묵…전자 5명 사장 승진 
● '갤폴드 개발 주역'…30대 상무, 40대 부사장, 52세 최연소 사장
● 신동빈 '원톱 다지기' 나설듯…시장은 상속과정 지분변동에 주목
● 1조 넘는 辛 명예회장 재산…롯데그룹 '신격호재단' 세울 수도
● 일제히 오른 롯데그룹株…"신동빈 체제 기대 반영"
● "마일리지 개편안 불공정"…대한항공, 공정위 조사 받나
● 하나금융, 더케이손보 1000억에 인수한다
● 하나금융, 하나금투 5000억 증자…"초대형 IB 도약" 
● 밀린 주문 4만대 '없어 못파는' 그랜저…현대차, 긴급 증산 나서
● 연비 안 좋은 전기車, 보조금 삭감
● 현대차 "中서 수소전기차 생산"
● 페이스북 美데이터센터, 한화 모듈로 태양광 발전
● 현대위아, 국내 첫 후륜차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개발
● 포스코케미칼, LG화학과 배터리 핵심소재 2조 계약
● 무선 이어폰으로 '입이 귀에 걸리게'…LG화학·삼성SDI, 초소형 배터리 경쟁 
● SM그룹 해운계열 3社…IMO 환경규제 대응강화
● 현대차, 인도서 車 온라인판매 나선다
● 'SKB-티브로드 합병' 방통위 문턱 넘어
● '시스템 반도체 허리' 디자인하우스 몸집 커진다
● SK텔레콤, 2배 빠른 5G 통신모드 성공
● KT '시즌' 한 달 만에 300만명 유치
● NHN 쇼핑몰 플랫폼 '샵바이'…결제수수료 3.3%로 인하
● 삼광글라스 논산 유리공장 가보니…설 대목 앞두고 밀폐용기 하루 25만개 생산
● 아주IB, 美컴퓨팅서비스업체 리스케일에 투자
● 신세계百 중국인 매출 47% 늘었다
● JW중외제약 "1년에 1건씩 기술수출 할 것"
● 日 다이이찌산쿄 등과 공동 R&D…기술 수출 기대감 높이는 셀리버리
● 없어서 못 파는 소주 '진로이즈백'
● 해외서 '돼지열병' 안 잡히자…수입육 쓰는 햄·소시지 값 급등
● 10년간 시총 수십배…코스피 '슈퍼 스타'들
● 지누스 10만원 돌파에 '대박'난 NH투자증권
● 달리는 2차전지株…삼성SDI 사상 최고가 돌파
●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뚝뚝…반도체 장비株 어닝쇼크 우려
● 메리츠종금, 바이오 3개社 투자로 165% 수익 
● 결혼 감소에도…경영혁신 통해 예식장 급성장시킨 유니슨캐피탈 
● 대규모 감자·증자에 롤러코스터 탄 동양네트웍스
● OTT에 차세대게임기까지…반도체 겹호재
● 동국제약, 화장품 앞세워 최대실적 기대
● HDC현대산업개발, 영업이익률 13% 업계최고

[경제/증시/부동산]
● 2300 다가선 코스피…증권가 "상반기 고점, PER 급등은 부담"
● 설에도 해외주식 사고판다…연휴기간 유선거래 서비스
● 美연준 자산매입 끝나는 6월이 고비
● 요즘 해외주식 직구族 "아마존 대신 ETF"
● '눈먼 돈' 3100억, 産團펀드 논란
● 리보금리 2년뒤 퇴출 새 지표금리 6월 출시
● 비트코인 차익, 소득세 20% 뗄까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 대통령 "우리 경제 반등 징후…규제혁신 속도 내겠다"
● 與 "유니콘기업, 2022년까지 30개로 늘리겠다"
● 동영상 제보 '틈'이 열린다…앱으로 사건 영상 올리면 조회수 따라 보상
● 용산·광명·의정부…여야 "무주공산 지역구에 깃발 꽂자"
● 안철수 "호남 마음 못헤아려"…5·18 민주묘지 찾아 사과
● 檢, 조국-정경심 '카톡' 공개…"사모펀드 운용 논의했다"
● 신변안전 대책 없이…정부, 中 여행사 통한 '北 개별관광' 제시
● 정부 "나진·하산 개발"…新북방정책 시동
● 中우한폐렴 태국·日이어…韓으로 번졌다
● 中전역에 퍼진 우한폐렴…확진자 217명으로 늘어

[국제/해외]
● 잇단 파격…실리콘밸리에 '제2나스닥'
● 美LTSE, 실적공시 1년에 한번만…韓, 임원 세금체납까지 공시
● 주총 없이도 증·감자…'자금 블랙홀' 뜨는 싱가포르
● 올 성장목표 줄줄이 낮추는 中지방정부
● 도시바, 또 회계부정 스캔들…일본증시 '경악'
● 주주자본주의 저물고…고객·직원·사회 배려 '새 모델' 뜬다
● 다보스포럼 21일 개막…트럼프·유럽 정상들 '기후변화' 한판 붙는다
● '온난화의 저주' 호주 산불…남한 면적 태우고 재산피해 80兆
● "글로벌 자본주의 불신 팽배…정부보다 기업 신뢰"
● 中, 사실상 기준금리 동결
● 이란 "NPT 떠날 수도"…중동 연쇄 탈퇴 우려
● 日 아베총리 6년만에 "한국은 가치공유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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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4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1일) #

 

"감사는 꽃과 같다. 꽃이 피는 곳에는 나비와 벌이 찾아와 춤을 춘다. 감사의 말은 인생의 아름다운 꽃을 심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정부가 20일 북한 개별 관광이 국제사회 제재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함

- 통일부는 이날 참고자료를 내고 △이산가족 또는 사회단체의 금강산·개성 지역 방문 △한국민의 제3국 경유 북한 지역 방문 △외국인의 남북한 연계 관광 허용 등 정부가 검토 중인 북한 개별 관광의 세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함

 

 

<< 경제 일반 >>

1.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중국인 환자가 국내에 입국함

- 국내에 유입된 첫 사례이며, 중국 등에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200명을 넘어선 상태임

보건당국은 탑승자 중 A씨와 접촉한 사람을 가려내 14일 동안 증상 여부를 감시할 계획이며, 국내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높임

 

 

<< 금융/부동산 >>

1.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이 이날 이사회를 열고 교직원공제회가 100% 지분을 보유한 더케이손해보험의 지분 70%를 인수하기로 결의함

- 인수가는 1000억원을 넘지 않는 방향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나금융은 더케이손보의 강점인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디지털 종합손보사를 키울 계획임

 

2. 20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달쯤 서울 내 준공업지역 개발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주택공급방안이 발표될 예정임

- 지난 12·16 부동산 대책에 언급된 방안으로 국토부와 서울시는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통해 개발을 유도할 방침임

 

 

<< 국제 >>

1. 중국이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시장 기대와 달리 20일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함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1년 만기 LPR이 지난달과 같은 연 4.1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부채 증가 등 시장 위험을 정밀하게 관리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됨
 

2. 2조원이 넘는 분식회계를 저질러 2017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서 퇴출된 정보기술(IT) 기업 도시바가 또다시 부정회계를 한 사실이 드러남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시바의 연결자회사인 도시바IT서비스는 지난해 일본 회계연도 상반기(4~9월)에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를 거래하지 않은 채 장부상으로만 ‘순환 거래’를 했으며, 이를 통해 매출 200억엔(약 2101억원)가량을 과대 계상한 것으로 나타남

 

3. 이란이 자국의 최근 핵 활동 재개와 관련해 유럽 국가들이 이를 계속 문제삼을 경우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탈퇴할 수 있다고 경고함

- 이란이 NPT를 탈퇴하면 인근 중동 국가들 사이에서 연쇄 탈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옴

 

4. 호주에서 지난해 9월 시작된 대규모 산불이 5개월이 넘도록 잡히지 않으면서 남한 면적(9만9373㎢)보다 넓은 약 12만㎢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남

- 이번 화재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억 마리가 넘는 야생동물이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사태로 인한 재산 피해가 1000억호주달러(약 80조원)가 넘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가로주택정비사업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노후 불량 주거지의 기존 기반시설과 가로망은 유지하면서 최대 15층 높이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정비사업을 말함.
전면 철거를 전제로 하는 재건축ㆍ재개발의 대안으로 2012년 시작된 사업으로 ▲면적 1만 m2 미만의 가로구역 중 노후ㆍ불량 건축물의 수가 전체의 3분의 2 이상 ▲해당 구역에 있는 주택의 수가 20세대 이상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
서울 중랑구(면목동)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1호 조합이 나온 이래 동대문구(장안동), 송파구(송파동), 마포구(합정동), 서초구(양재동) 등 곳곳에서 사업 추진이 잇따르고 있음. 서울시는 2014년 7월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 설립ㆍ융자 지원 ▲미분양주택 공공 임대주택 매입 ▲SH공사 참여 추진 ▲25개 자치구 업무 전담부서 지정 및 업무처리 매뉴얼 배포 등의 4대 지원책을 내놓은 바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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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1일 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안철수 전 의원이 귀국 후 첫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과거 유승민 의원의 바른정당과 합당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덜컹거렸던 한국당과 보수당의 통합 논의는 일단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오는 3월에 퇴임하는 조희대 대법관 후임으로 노태악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해달라고 대통령에게 제청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 공모 절차에 들어갔는데요, 후보자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칠 현역의원 하위 20%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문희상 국회의장 지역구에서 공천을 노리는 아들 문석균 씨를 둘러싼 논란도 나왔습니다.

■ 중국에서 이른바 '우한폐렴'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환자가 베이징과 광둥성, 상하이까지 퍼지면서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사람 간 전염이 된다고 공식 인정했고, 세계보건기구는 긴급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 안나푸르나 구조수색 현장책임자가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 두 곳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예측 불허인 날씨와 눈, 눈사태 위험 등 3중고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검찰이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송철호 울산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2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임종석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도 관여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임 전 비서실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과 선임연구관 사이에 벌어진 장례식장 언쟁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추태'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 또 한 차례 대규모 '물갈이'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장충기 전 사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 부회장도 불러 경영권 승계 과정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고유정이 잔혹하고 계획적인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는다며 법정최고형을 구형했습니다.

■ 여순 사건으로 사형이 집행된 3명에게 72년 만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기본적 인권을 보장해야 할 국가가 의무를 저버렸고, 피고인의 명예회복을 위한 필요성이 절박하다고 밝혔습니다.

■ 해충방역업체 '세스코' 노조가 회사 측이 수년 동안 직원들을 불법으로 사찰했다며 대표이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사측이 작성한 걸로 추정되는 퇴직자 쉰여덟 명에 대한 '동향 조사 문건'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 승무 직원의 '12분 연장 근무'를 두고 갈등을 빚은 서울교통공사의 노사 갈등이 일단 봉합됐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운행이 중단될뻔한 서울지하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 이국종 교수가 어제,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그동안 여러 차례 외상센터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는데도 바뀌는 것이 없어 더 버티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 축구협회는 나이키코리아와 올해부터 2031년까지, 12년간 총 2천4백억원의 파트너사 계약을 했습니다. 1년에 20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축구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했습니다.

■ 대형 마트들이 쇼핑 카트를 마치 제 물건인 양 외부로 가져나가는 쇼핑객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한 달 평균 50~100개씩 카트가 분실되는 탓에 잃어버린 카트 회수를 전담하는 인력까지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유기 동물 가운데 개와 고양이 다음으로 많은 것이 토끼라고 하죠. 최근 서울 도심 공원 곳곳이 가정에서 기르다 버려진 토끼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왕성한 번식력 탓에 한 마리씩 버려진 토끼들이 최근 수십 마리까지 불어나 여기저기 토끼굴을 파놓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최근, 대학생, 직장인 등 자서전을 내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년 시절에서 대학생 때까지의 삶을 정리한 자서전부터 아르바이트나 봉사활동 등 특정 경험에 초점을 맞춘 자서전, 자신의 꿈을 담은 자서전까지 내용이 다양합니다.

■ 자동화·무인화 등 첨단 정보기술의 실생활 적용이 본격화하면서 일자리의 판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주차나 안내, 계산대같이 일손이 필요한 곳곳이 무인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인원이 20%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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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과 새보당이 통합협의체를 구성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그간 삐걱댔던 통합논의는 하태경 책임대표가 “오늘 중 통합협의체를 거부하면 자강의 길을 가겠다”는 '최후통첩'을 자유당이 받아들이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자, 이제 당명도 바꾸고 해야 하니... 도로새누리당 어때?

2. 정의당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연루된 자유당 의원들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와 기소유예 처분에 불복해 항고했습니다. 정의당은 불기소 24건과 기소유예 14건 등 38건에 대해 다시 판단해 달라며 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잘했습니다. 범법자는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처벌합시다~

3.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대표,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일 한자리에 모입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귀국과 맞물려 야권 정계개편이 본격화하며 '제3지대' 논의의 또 다른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모이셔서들 또 뭘 하시려고 그러는지는 몰라도 “아서라 마러라”~

4.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복귀 첫 행보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박주선·이동섭·김삼화·김중로·신용현·이태규·최도자 등의 의원과 참배 후 동선상 가까운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보다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먼저 찾았습니다.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더니 호남·광주 앞에서 차렷인가 봐요~

5. 박지원 의원이 안철수 전 의원을 두고 “독일 갈 때는 기자한테 쫓겨서 도망치더니 들어올 때는 ‘큰절’하고 들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광주행을 두고는 "안철수는 구정치인, 광주 시민이 한 번 당하지 두 번 당하겠냐"고 말했습니다.
그건 그렇다치고... 목포에서는 구 정치인 소리 안 나오나 몰라~ 

6. 조원진 우공당 공동대표와 갈라서기로 한 홍문종 공동대표가 전광훈 목사, 변희재 등과의 통합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태극기 세력과 신당을 창당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전광훈에 변희재라... 썩 어울리는 조합인데, 인재 영입을 하지 그래~

7. 지난 18~20대 총선에서 여야가 번갈아 당선됐던 지역구는 서울 송파병ㆍ인천 부평갑 등 9곳이었습니다. 또 여야가 엎치락뒤치락하진 않았지만, 3번의 총선 내내 1~2위 간 초접전이 펼쳐졌던 지역구도 서울 양천을 등 3곳이었습니다.
이 9곳으로 수도권 선거의 승패가 갈라지지 않을까? 잘하자~

8.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오는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신해 탄핵이 원천무효인지, 정당한 것인지 국민심판을 받겠다"며 출마 결심을 알렸습니다.
염치도 체면도 부끄러움도 없는 게 박근혜 1호 대변인답다...

9. 여순사건 당시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무고하게 처형을 당한 민간인 희생자에게 법원이 72년 만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철도기관사로 일하다 처형당한 고 장환봉 씨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눈물로 사과했습니다.
이승만부터 박정희 전두환 그리고 일본의 공통점은? 사과할 줄 모른다는 거~

9. 낙동강 지류인 영주시 내성천의 영주댐이 제대로 가동도 못 해본 채 해체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1조 1,030억 원을 들여 건설된 영주댐은 극심한 녹조 발생과 하류 생태계 훼손, 댐 누수 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반드시 잊지 말고 심판해야 할 4대강 부역자들 다 어디 있니?~~

10. 한미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소폭 인상으로 접점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4월 총선을 앞둔 만큼 20대 국회에서 국회 비준 동의를 받기 위해서는 앞으로 한 달 내는 협상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혈맹인지 날강도인지는 미국 하기 나름 아니겠니? 어쩔껴~

11. 아베 총리는 국회 연설을 통해 한국 정부가 한일청구권협정을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또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국가와 국가 간 약속을 지켜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를 구축하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감옥에 있는 503호와 한 약속이라 하는 말인데, 그거 범죄자와 내통한 거야~

12. 주요 보수·경제지를 중심으로 '주권침해' 발언 논란의 주인공인 해리스 대사를 옹호하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주요 보수·경제지는 해리스 대사가 할 말을 했다며 이를 비판하는 당·정·청과 여론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천황폐하 만세’와 ‘김일성 장군 만세’ 부른 조선일보를 다시 보는 느낌?

13. 미국인의 3분의 2가 부유세 도입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거부 19명도 “새로운 세금은 중산층과 저소득층이 아니라 가장 운이 좋은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서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종부세 좀 올린다고 세금폭탄 운운하는 인간들아 뭐 좀 느끼는 거 없니?

14. 미국에선 오는 5월부터 시신을 묻거나 태우지 않고 땅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시신 퇴비화’가 본격 시행됩니다. 하지만, 천주교 등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해친다는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흙에서 낳아 흙으로 돌아가는 거... 나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황교안, 불교계 육포 선물 "대단히 송구 배송 과정 문제".
안철수, 현충원 참배 "대한민국 지키고 밝은 앞날 열겠다".
추미애 "검찰 간부들의 상갓집 추태 개탄스럽다" 경고.
통일부 "북한 개별관광, 제재 무관 비자 방북 가능".
'댓글 조작' 김경수 경남도지사 2심 선고 공판 또 연기.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기회가 와도 내가 제로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 나카무라 미츠루 -

인생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나 스스로가 제로가 되어 버린다면 상대의 것을 빼앗는 것과 다름없을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숫자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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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마케팅뉴스] 페북 인스타 제친 네이버밴드... 2030도 홀렸다 외

 

1. 페북·인스타 제친 네이버밴드... 2030도 홀렸다
네이버가 운영하는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밴드'가 조용히 이용자를 늘리면서 국내 SNS 시장 1위(이용자 기준)를 지키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제친 것이다. 특히 작년 7월 이후 '목표 달성 인증' 소모임을 장려한 뒤 기존 40·50대 이용자가 아닌 20·30대 유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2. 네이버 쇼핑 분사 계획, 사실무근
네이버가 사내독립기업(CIC)인 ‘네이버 쇼핑’의 분사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한 매체는 네이버 쇼핑이 분사를 통해 네이버파이낸셜과 시너지를 도모한다고 보도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연계해 핀테크 융합형서비스를 신설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네이버 측은 네이버 쇼핑 분사 계획이 없음을 강조했다.
 
 
3. 메신저 라인, 동영상 광고 시작
일본에서 약 82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메신저 라인이 동영상 광고를 정식으로 시작하며 광고상품 다변화에 나선다. 19일 라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일본에서 메신저 라인의 대화창 최상단에 노출되는 동영상 광고 '토크헤드뷰(Talk Head View)'의 정식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4. 인스타그램, 앱에서 IGTV 버튼 없앤다
인스타그램이 2년 전 출시했던 긴 동영상 전용 플랫폼 IGTV 버튼을 인스타그램 메인 앱에서 뺀다. 19일(현지시간)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대부분의 메인 앱에서 IGTV로 넘어가는 버튼을 없애기로 했다. 약 1%의 인스타그램 앱에서만 IGTV 버튼이 그대로 남아있을 전망이다.
 
 
5. 설 연휴 맞아 불법 의료광고 집중 단속
보건복지부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는 겨울방학, 설 연휴를 맞아 청소년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의료광고의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성형‧미용 관련 거짓·과장광고, 과도한 유인성 광고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최근 밝혔다.
 
 
6. AI등을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경쟁 가열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앞다퉈 출시해 시장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초개인화는 위치정보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데이터를 수집해 이용자의 생활패턴을 찾아내고 맞춤형으로 상품을 추천하는 기술이다.
 
 
7. 동대문 도매 의류 중개 링크샵스, 풀필먼트 서비스 오픈
링크샵스가 인터넷 쇼핑몰들의 사입과 고객 배송까지 책임지는 풀필먼트 서비스 '고집배송'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고집배송은 상품 사입부터 검수/검품, 재고/물류관리, 포장/배송 업무까지 풀필먼트에 관련된 일련의 모든 서비스를 쇼핑몰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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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4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1일) #

 

"감사는 꽃과 같다. 꽃이 피는 곳에는 나비와 벌이 찾아와 춤을 춘다. 감사의 말은 인생의 아름다운 꽃을 심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정부가 20일 북한 개별 관광이 국제사회 제재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함

- 통일부는 이날 참고자료를 내고 △이산가족 또는 사회단체의 금강산·개성 지역 방문 △한국민의 제3국 경유 북한 지역 방문 △외국인의 남북한 연계 관광 허용 등 정부가 검토 중인 북한 개별 관광의 세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함

 

 

<< 경제 일반 >>

1.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중국인 환자가 국내에 입국함

- 국내에 유입된 첫 사례이며, 중국 등에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200명을 넘어선 상태임

보건당국은 탑승자 중 A씨와 접촉한 사람을 가려내 14일 동안 증상 여부를 감시할 계획이며, 국내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높임

 

 

<< 금융/부동산 >>

1.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이 이날 이사회를 열고 교직원공제회가 100% 지분을 보유한 더케이손해보험의 지분 70%를 인수하기로 결의함

- 인수가는 1000억원을 넘지 않는 방향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나금융은 더케이손보의 강점인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디지털 종합손보사를 키울 계획임

 

2. 20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달쯤 서울 내 준공업지역 개발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주택공급방안이 발표될 예정임

- 지난 12·16 부동산 대책에 언급된 방안으로 국토부와 서울시는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통해 개발을 유도할 방침임

 

 

<< 국제 >>

1. 중국이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시장 기대와 달리 20일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함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1년 만기 LPR이 지난달과 같은 연 4.1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부채 증가 등 시장 위험을 정밀하게 관리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됨
 

2. 2조원이 넘는 분식회계를 저질러 2017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서 퇴출된 정보기술(IT) 기업 도시바가 또다시 부정회계를 한 사실이 드러남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시바의 연결자회사인 도시바IT서비스는 지난해 일본 회계연도 상반기(4~9월)에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를 거래하지 않은 채 장부상으로만 ‘순환 거래’를 했으며, 이를 통해 매출 200억엔(약 2101억원)가량을 과대 계상한 것으로 나타남

 

3. 이란이 자국의 최근 핵 활동 재개와 관련해 유럽 국가들이 이를 계속 문제삼을 경우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탈퇴할 수 있다고 경고함

- 이란이 NPT를 탈퇴하면 인근 중동 국가들 사이에서 연쇄 탈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옴

 

4. 호주에서 지난해 9월 시작된 대규모 산불이 5개월이 넘도록 잡히지 않으면서 남한 면적(9만9373㎢)보다 넓은 약 12만㎢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남

- 이번 화재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억 마리가 넘는 야생동물이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사태로 인한 재산 피해가 1000억호주달러(약 80조원)가 넘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가로주택정비사업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노후 불량 주거지의 기존 기반시설과 가로망은 유지하면서 최대 15층 높이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정비사업을 말함.
전면 철거를 전제로 하는 재건축ㆍ재개발의 대안으로 2012년 시작된 사업으로 ▲면적 1만 m2 미만의 가로구역 중 노후ㆍ불량 건축물의 수가 전체의 3분의 2 이상 ▲해당 구역에 있는 주택의 수가 20세대 이상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
서울 중랑구(면목동)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1호 조합이 나온 이래 동대문구(장안동), 송파구(송파동), 마포구(합정동), 서초구(양재동) 등 곳곳에서 사업 추진이 잇따르고 있음. 서울시는 2014년 7월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 설립ㆍ융자 지원 ▲미분양주택 공공 임대주택 매입 ▲SH공사 참여 추진 ▲25개 자치구 업무 전담부서 지정 및 업무처리 매뉴얼 배포 등의 4대 지원책을 내놓은 바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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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792-5324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82-2
  • 영업 시간 : 매일 12: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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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7(현지시간) 주택지표 호조 등에 상승,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다우 +50.46(+0.17%) 29,348.10, 나스닥 +31.82(+0.34%) 9,388.95, S&P500 3,329.62(+0.39%), 필라델피아반도체 1,916.62(+0.67%)
● 국제유가($,배럴), 양호한 주요국 경제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엇갈린 원유 수요 전망 속 강보합… WTI +0.02(+0.03%) 58.54, 브렌트유 +0.23(+0.36%) 64.85
● 국제 금($,온스), 美/中 1단계 무역합의 후 신중론 부각 등에 상승... Gold +9.80(+0.63%) 1,560.30
● 달러 index, 美 주택지표 호조 등에 상승... +0.28(+0.07%) 97.60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61.46
● 유럽증시, 영국(+0.85%), 독일(+0.72%), 프랑스(+1.02%)
● 美 1월 소비자태도지수 99.1…월가 예상 하회
● 美 12월 산업생산 0.3%↓…월가 예상 부합
● 美 12월 신규주택착공 16.9%↑…2006년 이후 최고
● 美 11월 채용공고 680만 명…2018년 2월 이후 최저
● S&P500 기업 4분기 순익, 70% 이상 예상 상회
● 연준 부의장 "연준, 은행권 관리 가이던스 관련 투명성 증진해야"
● 샌프란시스코 연은 "통화정책 변경 경제에 10년 이상 영향"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美 경제 긍정적…지표 따라 통화정책 결정"
● 피치 "정치 불안으로 올해 신흥국 신용 위험 가중"
● IMF 총재 미·중 무역합의 환영…"휴전이지 평화는 아냐"
● CNBC "미 재정적자 1조달러에도 투자자들 우려 안 해"
● 모건스탠리 "아이폰 교체 주기 짧아질 것…애플 목표주가 상향"
● 유로존 12월 CPI 확정치 전년비 1.3%↑…월가 예상 부합
● 유럽 국채에 강한 수요…"유로존 금리 최저수준 유지 예상"
● CE "中 경제 사이클 아직 바닥 아냐"
● 큰 추위 없는 '대한'··· 미세먼지 전국 대부분 '나쁨'

[기업/산업]
● 반도체처럼 LNG船도 '초격차'…韓 조선, 3년 연속 세계 1위 노린다
● '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韓 정부에 '일자리 청구서' 
● 정의선 "수소도시는 실험기지…완벽한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
● 하현회 부회장 "LG헬로, 통신·미디어 플랫폼 혁신 경쟁 주인공될 것"
● "반도건설, 한진칼 허위공시로 의결권 제한 가능성"
● 작년 항공기 등록대수 18대 증가…저비용항공사 주도 
● 기아차 노조,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가결'…찬성 59% 
● 삼성전자·TSMC, 파운드리 무한경쟁
● 셀트리온 합병설에 공매도 '집중 폭격'…주주들 '좌불안석'
● 5G·AI發…'반도체 호황' 다시 온다
● 삼성 스마트폰 사령탑 노태문 유력…20일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 호텔 상장·유통사업 재편…신동빈 '100년 롯데' 밑그림 다시 그린다
● 글로벌 핀테크, 韓송금·환전시장 노린다
● 동대문 패션 '신상' 하루 수만개…온라인이 키우고 중국인이 채웠다
● 현대차-LG '의기투합'…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세운다
●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광폭 행보'
● 완성차업체-배터리社 '합종연횡' 활기 
● '껌에서 롯데타워까지' 韓日 재계거인 떠나다
● 中 진출기업 "올 1분기, 작년 4분기보다 힘들 듯"
● 핀테크 감싸는 금융당국…역차별에 우는 카드사들
● 신한·우리·하나 경영진…22일은 '운명의 날' 
● 유럽 전기車 특수에 韓배터리 '방긋'
● 한국타이어 '비상경영'…신사업·M&A 올스톱, 타이어에 집중
● 불황의 그늘…물류·건설용 대형트럭·버스가 안 팔린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브레인' 집결…창사 이래 최대 R&D센터 내달 열어 
● 국내 수입차 시장서도 올해 전기차 열풍 예고 
● 에어부산에 눈독들이는 제주항공·진에어
● SKT, 美서 세계 두번째 양자암호통신 상용망 구축
● 페북·인스타 제친 네이버밴드…2030도 홀렸다
● 누구나 '1인방송' 생태계 구축…아프리카TV, 성장가능성 커
● "K-바이오 美진출 지름길은 현지 매물기업 인수"
● '누리호' 1단로켓 공개…발사 1년 앞둔 한국형 발사체 
● "세금 낮아졌다"…국산 수제맥주 총공세
● "바이 코리아"…외국인 비중 40% 시대
● 한전·삼성重·OCI 등 흑자전환 전망 6곳 올해는 눈물 닦을까 
● 이번주 실적 시즌…'깜짝 기대株'는 누구? 
● "한한령 풀린다" 中소비주 들썩
● 박나래·김준현 소속사 JDB엔터, IPO 나선다 
● 자본확충 나선 대한항공…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변수
● 트윈시티남산 담은 리츠 상장 추진
● 동운아나텍 中 스마트폰 특수 기대
● 뛰는 금값에 고려아연 '방긋'…사상 첫 年매출 7조원 도전
● 中철강재고 줄자…포스코 목표가 '쑥쑥'
● 핵심 제품값 떨어지는데…태양광ETF 3년來 최고, 왜?
● 선박전장 제조 오리온테크 매물로 나왔다

[경제/증시/부동산]
● 반도체 수출 비중 10%대로 '추락'
●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도입 이후 87社 상장…2조1천억 공모
● 구직 포기한채 '그냥 쉰다' 역대 최대
● 신흥국펀드의 귀환…주식·채권형 '쾌청'
● 배당 ETF 죽쒀도…15% 高수익 상품 있다
● 홍콩증시 진정에도…H지수 연계 ELS발행 '뚝'
● 뉴욕증시, 어닝시즌 본격화…넷플릭스·인텔 실적 주목
● 상하이증시, 춘제 앞두고 거래 급감…혼조세 이어질 듯

[정치/사회/국내 기타]
● 돌아온 안철수 "실용 중도정당 만들 것"
● 安 "보수통합 관심없어"…첫 행보는 호남방문
● 당정청의 해리스 맹공에도 美는 "크게 신뢰한다" 두둔
● 靑 참모들, 국내외 현안에 '적극 대응'…"총선에 악재될라" 與서도 설왕설래
● 與 19일부터 총선후보 공모
● '장기간 비거주' 논란에…이낙연 "강남 아파트 팔려고 내놨다"
● 경기침체 역풍 부담?…경제장관 총선 출마 '0'
● 이도훈 "남북관계 개선, 美 지지 재확인"…美 "비핵화 진전과 보조 맞춰야"
● "北외무상 리용호 경질…후임에 리선권"
● 韓 '블룸버그 혁신지수' 2위…7년 만에 1위 자리 내줬다
● '9조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누가 품을까

[국제/해외]
● 트럼프, 하메네이에 "말조심하라"
● 숨 못쉬는 지구촌…"경유차 퇴출" "미세먼지稅 도입" 목소리
● 英 이어 독일도 "화웨이 YES"…美 '봉쇄 작전' 실패
● 고전하는 사우디 아람코 주가…"부정적 전망 압도적"
● 하루 새 17명 늘어…우한 폐렴환자 급증에 초비상
● 시진핑·수지 일대일로 회담 "미얀마 도로·철도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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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3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0일) #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이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관련한 다각적인 미래 협력방안을 논의하면서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짐

구상 중인 합작법인의 출자 지분율은 50 대 50이며, 갈수록 커지는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두 그룹이 의기투합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옴

 

2. 19일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상품 수출액은 3042억3000만달러로, 총 수출액(5423억3000만달러)의 56.1%를 차지함

품목별로 보면 수출비중 1위인 반도체 수출액은 939억4000만달러(17.3%)로 전년의 1267억1000만달러보다 25.9% 감소했으며, 수출비중 2위인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도 408억9000만달러에서 430억4000만달러(7.9%)로 5.3% 증가함

반도체와 자동차에 이어 △석유제품(7.5%) △자동차 부품(4.2%) △평판 디스플레이 및 센서(3.8%) △합성수지(3.7%)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3.7%) △철강판(3.4%) △무선통신기기(2.6%) △플라스틱 제품(1.9%) 순으로 수출 비중이 높았음

 

3. 롯데그룹 창업자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사망함

 

 

<< 금융/부동산 >>

1.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르면 다음달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3억달러(약 3400억원) 규모 영구채를 발행할 계획임

대한항공은 과거 발행했던 영구채가 속속 조기상환 시점을 맞는 데 대비해 새 영구채 발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6월(2100억원)과 11월(1600억원), 12월(3억달러) 잇달아 영구채의 조기상환 시점이 도래함

 

 

<< 국제 >>

1.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아람코가 기업공개(IPO) 이후 증시에서 고전하고 있음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자체 집계 결과 아람코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IB 13곳 중 매수 의견을 낸 곳은 두 곳뿐이며 네 곳은 매도를 추천했고, 나머지 일곱 곳은 중립 의견을 냈다고 보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영구채

- 만기 없이 이자만 지급하는 채권으로, 일반적으로 회사가 부도날 경우 다른 채권보다 상환 순위가 밀리기 때문에 고위험ㆍ고수익 채권으로 분류됨. 만기를 계속 연장할 수 있지만, 정해진 발행회사 선택에 따라 수년 뒤 돈을 갚을 수 있는 콜옵션이 있어 중도 상환이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임.
영구채는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띠는 신종자본증권(하이브리드채권)으로, 부채지만 발행자의 명시적 상환의무가 없다는 측면에서 국제회계기준(IFRS)상 자본으로 인정받고 있음. 따라서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고, 유상증자와 비교 시 대주주 지분율도 그대로 유지되어 지배구조에 변동 없이 자본 확충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대기업들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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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소식, 냉수마찰 같은 ‘착한 스트레스’ → 적절한 작은 스트레스는 저항성 키워 수명 늘린다. 美 대학 동물(선충) 실험에서 어릴적 작은 스트레스 받은 개체들 수명 1.7배나 늘어.(중앙선데이)


2. 캔맥주에 붙는 세금 24% 줄었는데... 소매가는 아직 그대로? → 재고물량 소진되는 한달간 이전 가격 계속 될 듯. 주세법 개정으로 1L당 415원 인하 여력 생겨. (중앙선데이)▼

*반면 생맥주는 리터당 세금 445원, 병맥주는 23원 올라


3. 신격호(1921~2020), 풍선껌으로 시작 123층 월드타워까지 → 전후 미군의 일본 주둔으로 껌의 인기가 커지자 어린이용으로 대나무 대롱과 풍선껌을 함께 포장해 판매, 변변한 장남감이 없던 시절 폭발적 반응. (국민 외)


4. ‘이장’ → 봉사직은 옛말... 월 30만원 보수에 정부 보조금, 태양광, 묘지 조성 등 농어촌에선 이권개입 여지 많아. 일부 소송, 마을 두쪽 나기도. 전국 통/이장 9만 5000명. (중아선데이)


5. ‘애플 힙’, ‘힙업’이라는 말은 영어에 없다 → ‘hip’은 골반 옆 부위 즉 엉덩이가 아니라 옆구리 아래 부분. ‘힙업 운동’을 영어로 표현한다면 ‘butt exercise’ 정도가 된다. (중앙선데이)

*hip은 신체 부위 명칭보다 ‘유행에 앞서다’는 의미로 많이 쓰이는데 ‘히피족’도 여기서 비롯

*우리말 ‘엉덩이/궁둥이’이도 다른 말이다. ‘엉덩이’는 볼기의 윗부분, ‘궁둥이’ 아랫 부분으로 설명되어 있다


6. ‘매생이’ → 예전 김 양식장의 ‘잡초’ 취급을 받으며 현지에서만 소비되었지만 90년대 들어 알려지기 시작해 지금은 양식. 저열량, 고칼슘, 고식이섬유에다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세 배나 들어 있다. (중앙선데이)


7. 지난해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판정율 → 전체 검사 건수의 1.3%. 생산단계에선 1.7%에서 1.8%로 높아졌고 유통단계에선 1.2%에서 1.0%로 줄어. 수입농산물은 0.9%. (한국)


8. 1930년대에 런던 -싱가포르 항공요금 → 현재 가치로 환산해 1900만원(편도)에 8일 소요. 지금은 80여만원에 13시간이면 갈 수 있다. 우버, 택시보다 싼 드론택시 가능하다 결론.(중앙)


9. 지난해 ‘쉬었음’ 비율 역대 최고 → 4.7%. 209만명.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가사, 학업, 육아, 심신장애 등의 이유도 없는데 그냥 쉰 비율. 20대 5.2%... 처음으로 5% 넘어. (동아)


10. 기타 → ①이국종, ‘외상센터장 내려놓고 운영도 관여하지 않겠다’ 

②귀국한 안철수, 총선 불출마... 중도 정당 만들 것 

③‘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 갑니까’ 발언 주인공, 北 리선권 외무상에. 군부 강경파 대미 외교 전면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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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의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집중포화가 쏟아지자 민주당은 “정치공세”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장애인·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비하하는 이 대표의 발언이 자주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안일한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말 한마디에 선거 망치는 경우를 그렇게 봐 놓고도... 생각 좀 하자~

2. 황교안 대표가 공언한 '전면적 쇄신' 행보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혁신의 동력 확보를 위한 희생과 전직 대표 등 간판급 인사와 중진의 '험지 출마' 주문에 부응하는 움직임이 확산되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본인부터 솔선수범 ‘종로’ 출마부터 선언하라니까~ 쫄려?

3. 새보당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원내대표단의 만찬에 대해 "삼권분립, 헌법정신을 짓밟은 대통령답게 국회를 평가하고 입법 주문도 대놓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가히 삼권 옹립을 받은 제왕적 대통령답다"고 비난했습니다.
박근혜 당시 샥스핀에 송로버섯 즐기던 분들이... 반찬이 맘에 안 들었나?

4. 전두환이 골프 치고 고급 식당에서 밥 먹는 모습을 폭로했었던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정의당을 탈당해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대한항공의 땅콩 회항을 폭로했었던 박창진 씨는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나섭니다.
본인 몸값이 그만큼은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두고 보면 알지~

5. 보수통합 논의 기구인 혁신통합추진위가 다음 달 4일까지 신당 창당준비위를 발족키로 했습니다. 새로운보수당 없이 일단 출범 날짜를 정한만큼 향후 혁통위와 새보당 간의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통합보다는 선거 연대로 후보 단일화하겠지 뭐... 그 속을 왜 몰라~

6.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비례한국당’처럼 기존 정당 앞에 '비례'라는 단어만 붙인 이름은 쓸 수 없다고 결정하자 자유당이 '비례한국당' 대신 '미래한국당'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선관위가 불허한 지 나흘 만에 나온 대응책입니다.
하여간 잔머리하고는... 그 머리로 국민에게 다가설 생각은 해라 이것들아~

7. 자유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 창당을 강행하자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 정치권에서는 일제히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대안 신당은 "미래한국당 정당해산심판 청구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성 정당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의 위장정당이라니까~

8.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예비후보 3명 중 1명이 전과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살인, 청소년 강간, 방화 등 흉악범죄를 저지른 범죄 전력자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경영이 때문에 웃기도 했지만, 정치가 이렇게 희화한 건 다 니들 책임이야~

9. 이번 총선에서 ‘이낙연 대 황교안’의 종로구 빅매치가 성사된다면 국회의원 선거 최초로 전직 총리 사이의 대결이 이뤄지게 됩니다. 또한, 총선에서 유력대선 1·2위 주자 사이의 격돌이 벌어지는 것도 처음 있는 일입니다.
황교안 선생께서 거기는 험지라고 생각 안 하시는 모양입니다만...

10. 정치권에서는 안철수 전 의원의 '컴백'을 예의주시하지만, 4년 전 총선 때 전국적으로 일으켰던 '안철수 돌풍'을 이번 총선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무엇보다도 안 전 의원 앞에 풀어야 과제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골목대장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 같은데... 그래도 “가즈아?”~

11. 이언주 의원이 "기성 보수정당이 민심을 거스르고 세대교체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기성 정당과의 경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정성 없이 위선·가식만 드러낸 탓에 국민이 보수정치인에게 귀를 닫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심을 거스르는 게 아니라 그대는 역행에 역류하고 있다오... 모르지?

12. KT에 딸 채용 청탁 의혹을 받는 김성태 의원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김 의원 딸이 다른 채용자에게는 없는 여러 혜택이 있다고 봤지만, 뇌물수수죄가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부정채용은 있었으나 뇌물은 아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래~

13.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를 자체 개발하겠다고 나선 배경에는 중국 민간 기업과의 대규모 투자 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기업은 투자 외에도 관광지 건설 등에도 적극적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통해 백두산 가는 것도 그런데 이제 중국에 퍼주게 생겼으니... 좋냐?

14.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콧수염'이 한국인들 사이에서 조롱과 분노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내 인종적 배경, 특히 내가 일본계 미국인이라는 점에서 언론,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비판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꼭 일본계 미국인이어서가 아니라 진짜 하는 짓이 재섭서서 그래~

15. 해리스 대사를 향한 정부·여당의 비판에 자유당이 반박했습니다. 윤상현 외교통일위원장은 "동맹 간에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반대할 때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며 "'조선 총독이냐' 식의 비판은 선을 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근혜 누나라고 하던 양반이라 해리스 형님이라고 부를지 몰라~

16. 해리스 대사의 발언이 논란이 일자, 미국 행정부도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국무부 고위 당국자들은 “직설적 화법 탓에 취지가 와전됐다”며 한국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라는 입장을 정부 관계자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리스 옹호하고 태극기 흔들고... 이래도 되는 겨?

17. 하와이 호놀룰루 시의회가 '이승만의 날'을 발의했다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철회했습니다. 발의자인 캐럴 후쿠나가, 앤 고바야시 시의원은 "이 박사가 호놀룰루에 뿌리를 내리고 한국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한다"며 제안했습니다.
발의자 이름이 ‘후쿠나가’랑 ‘고바야시’라는 게 딱 어울리기는 하다...

18. 한국 여성에게 미군인 것 처럼 속여 수십억 원의 돈을 갈취한 나이지리아인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한국 여성에게 "사랑한다. 돈 든 가방 보낼 테니 택배비를 보내 달라"며 총 12억여 원을 갈취한 혐의로 받고 있습니다.
해리스 때문에 애꿎은 미군까지 덩달아 욕을 먹는다니까... 쏘리~

19. 지난해 6월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 화재 사건의 용의자가 이 학교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은명초 교사 A 씨를 중실화 혐의로 입건해 최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스쿨존에서 흡연은 금지이거늘... 참 아무 생각 없는 양반이네~

20. 최근 일부 식당에서 여성 손님의 경우 음식이나 공깃밥이 남성보다 더 적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당 측은 "여성이라 음식을 조금 먹고, 또 음식이 남으면 버리기 아깝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소비자 권리 침해라는 지적입니다.
음식을 내오기 전에 한 번 물어 보면 될 것을... 그게 어렵나?

청와대, 해리스 대사 발언에 “도를 넘어섰다” 경고.
안철수 귀국 일성 “복수 통합 관심 없다” ‘불출마 선언’. 
자유당 5번째 인재영입, 30대 '정치평론가' 김병민 교수.
'4+1', 자유당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에 "저질 정치" 맹폭
설 앞둔 주말에도 태극기 집회 전광훈 "청와대 진격하자".
오늘부터 전세대출규제 ‘고가주택 전세대출은 양립 불가’.
초중고 학부모 "교사 능력 못 믿어" 98% 사교육 시켜.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대기업 창업1세대 막내려. 
짜장면 1그릇에 평균 5,145원 먹거리 가격 '줄줄이' 인상. 

내가 이해하는 모든 것은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이해한다.
- 레프 톨스토이 -

이번 주엔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명절 증후군, 가족 간의 다툼, 사고 등 안타까운 소식이 없는 복만 넘치는 명절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해하고 사랑하면 모든 일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합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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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 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처리를 놓고 대검찰청 내부 갈등이 표출됐습니다. 조 전 장관의 감찰 무마 혐의에 불기소 의견을 낸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게 직속 부하가 조문 자리에서 강력히 정면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번 주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에 앞서 법무부가 오늘 검찰 인사위원회를 엽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검찰청 중간 간부들을 모두 남겨달라"는 의견을 법무부에 전달했는데, 추미애 장관이 어떻게 반영할지는 미지수입니다.

■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과 가이드를 찾는 작업은, 트레킹 코스 추가 눈사태로 조기 종료됐습니다. 수색 재개 여부는 낡이 밝으면 결정될 예정인데, 네팔 당국은 실종자 수를 한국인 4명과 네팔인 가이드 3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한국인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가 실종된 네팔 히말라야 산사태 당시 위험하고 긴박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하산을 시작한 지 한 시간도 채 안 돼, 굉음과 함께 갑자기 눈폭풍이 몰아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독일로 떠난 지 1년 4개월여 만인 어제 귀국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며 실용적 중도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우리 정부의 남북협력 구상에 견제성 발언을 한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에 대해 정부 여당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청와대는 해리스 대사의 언급이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고, 민주당도 내정 간섭이며 조선총독이냐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 우리 정부가 본격 추진에 나선 북한 개별관광을 미국과 긴밀하게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미국도 주권 국가로서 내린 우리 정부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혀 구체적 협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폐렴 환자가 198명으로 급증했고, 사망자도 한 명 추가됐습니다. 또 베이징 등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도 환자가 확인됐는데, 통제가 가능한 상황인지, 어디까지 확산하는 건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딸 부정 채용 자체는 인정하지만, 이석채 전 KT 회장의 국감 증인 무마 대가로 볼 증거는 충분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 법원이 세월호 참사 책임의 70%는 유병언 일가에 있다고 판단하고 유 전 회장의 세 자녀가 1,700억 원을 국가에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해경의 부실 구조 등 국가 책임은 25%로 정했습니다.

■ 최근 제주에서 천연기념물 원앙이 떼로 죽은 건 총에 맞아서가 아니고, 통신줄 때문인 걸로 밝혀졌습니다. 부검 결과, 사체에서 사냥용 총알이 나온 원앙은 최근이 아니라 오래 전에 총을 맞은 거고, 6마리 모두 통신줄에 부딪혀 목과 가슴이 부러져 죽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향년 99세의 나이로 어제 별세했습니다. 고 이병철 삼성 회장과 정주영 현대 회장 등 1세대 기업인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 국내 독자기술로 진행되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가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로켓 중간인 2단은 이미 발사 검증까지 마쳤고, 1단 7톤 엔진도 상반기 마무리되는데, 연말부터 발사를 위한 비행 모델이 조립됩니다.

■ 최근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반 배치 고사, 레벨테스트를 실시하는 학원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성적에 따라 학생을 선별적으로 받는 학원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연 1.25%로 동결됐습니다. 뚜렷한 경기 회복 기미는 보이지 않지만 부동산 과열과 가계부채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달걀프라이 대신 구운 달걀을 드시기 바랍니다. 뜨거운 연기로 익힌 훈제란이나 구운 달걀은 가열 과정에서 수분과 지방이 빠져나가면서 열량도 낮아집니다. 구운 달걀 1개의 열량은 70~75㎉ 수준으로, 삶은 달걀보다 10㎉ 정도 낮습니다.

■ 올림픽 예선을 치르고 있는 우리 축구대표팀 이제 4강에 올라갔습니다. 어제 저녁 요르단을 상대로 치른 8강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이 들어갔습니다. 4강 상대는 호주로 경기는 모레 열립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부터 9억 원이 넘는 고가주택 보유자는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시세차익을 노린 이른바 '갭 투자'를 막기 위해서인데요.

새 규제는 오늘부터 신청하는 전세대출계약부터 적용되고, 이전에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면 기존 규제가 적용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오늘부터 나흘간 난방 중 문을 열고 영업하는 상가를 집중 단속합니다.

첫 위반은 경고 조치에 그치지만 위반 횟수에 따라 150만∼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불법 여론조작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앞서 1심은 댓글 조작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는데요.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김 지사는 "그 어떤 불법도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22일 수요일에는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첫 정식 재판이 열립니다.

이에 따라 정 교수는 지난해 10월 구속 당시 이후 석 달 만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설 연휴 직후인 29일에는 조 전 장관의 재판 절차도 예정돼 있습니다.

같은 날, 육군은 전역심사위원회를 열어 군 복무 도중 성전환 수술을 받은 A 하사의 전역 여부를 심사합니다.

현재 국군병원에 입원 중인 A 하사는 여군으로 복무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상태인데요.

전례도 없고 관련 규정도 없어 이번에 내려질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4일부터는 설 연휴가 시작되죠.

이번 설 명절에도 정부에서 민생 안정대책을 시행하는데요.

우선 24일부터 26일까지는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되고요.

또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주차장 1만 6천 곳도 무료로 개방됩니다.

또한 경복궁과 창덕궁 등 주요 고궁과 국립 미술관, 박물관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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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마케팅뉴스] 올해 온라인 광고 비중 50% 돌파, 광고 한류 기대 외

 

1. 올해 온라인 광고 비중 50% 돌파, 디지털 역량 갖춘 광고 한류 기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온라인 광고비가 2020년엔 드디어 전체 광고비의 절반을 넘어설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는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온라인 광고비는 7조3890억으로 총 광고비 14조5077억의 50.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방통위, 하반기부터 방송·광고 규제 완화키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하반기부터 방송·광고 규제를 완화하고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방송규제 개편 방안을 마련한다. 방통위는 하반기부터 권역별 상호 겸영 규제를 개선하고 방송기술결합 심사를 완화하는 등 규제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지상파와 유료 방송 간 중간광고, 가상광고, 간접광고 등 차별적 광고 규제도 해소할 계획이다.
 
 
3. CJ프레시웨이, 디지털광고제 '2019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앤어워드 수상 부문 중 'Digital AD & Campaigns'의 'Shopping' 카테고리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4. 알파벳 시총, 1조달러 돌파... 美기업 역사상 4번째
월스트리트저널, CNBC 등은 16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시총이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미국 기업 역사상 4번째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애플과 아마존은 지난 2018년 여름,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4월 시총 1조달러를 기록한 바있다.
 
 
5. 백화점 1층 공식 깨진다... 화장품 대신 식품관, 리빙관 들어서
온라인으로 쇼핑 트렌드가 바뀌자 백화점들은 점포별로 색다른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고객들을 유인하는데 힘쓰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화장품 구매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면세점 등의 증가로 소비자들이 백화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많이 줄었다. 이에 백화점들이 빠르게 소비 트렌드에 맞는 층별 상품 구성에 변화를 주고 있다.
 
 
6. 사람인, 취준생 AI로 적합업종 추천... 서비스 3종 출시
사람인에이치알이 17일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이용해 구직자들의 역량과 강점을 분석하고 직무·업종 선택을 도와주는 '커리어하이' 등 신규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 '커리어 하이'는 AI가 구직자의 이력서를 분석해 성향과 역량을 알려주고 적성에 맞는 직무와 공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480만건이 넘는 이력서를 빅데이터로 갖고 있어 신뢰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7. 29CM, 쇼퍼블 비디오 29TV 정식 론칭
온라인 편집숍 29CM가 29초 쇼퍼블 비디오 ‘29TV’를 정식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29TV는 영상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비디오 커머스 채널이다. 시청 중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있으면 오른쪽 하단 버튼을 눌러 바로 결제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좋아하는 브랜드는 팔로우 기능으로 구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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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3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0일) #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이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관련한 다각적인 미래 협력방안을 논의하면서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짐

구상 중인 합작법인의 출자 지분율은 50 대 50이며, 갈수록 커지는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두 그룹이 의기투합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옴

 

2. 19일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상품 수출액은 3042억3000만달러로, 총 수출액(5423억3000만달러)의 56.1%를 차지함

품목별로 보면 수출비중 1위인 반도체 수출액은 939억4000만달러(17.3%)로 전년의 1267억1000만달러보다 25.9% 감소했으며, 수출비중 2위인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도 408억9000만달러에서 430억4000만달러(7.9%)로 5.3% 증가함

반도체와 자동차에 이어 △석유제품(7.5%) △자동차 부품(4.2%) △평판 디스플레이 및 센서(3.8%) △합성수지(3.7%)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3.7%) △철강판(3.4%) △무선통신기기(2.6%) △플라스틱 제품(1.9%) 순으로 수출 비중이 높았음

 

3. 롯데그룹 창업자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사망함

 

 

<< 금융/부동산 >>

1.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르면 다음달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3억달러(약 3400억원) 규모 영구채를 발행할 계획임

대한항공은 과거 발행했던 영구채가 속속 조기상환 시점을 맞는 데 대비해 새 영구채 발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6월(2100억원)과 11월(1600억원), 12월(3억달러) 잇달아 영구채의 조기상환 시점이 도래함

 

 

<< 국제 >>

1.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아람코가 기업공개(IPO) 이후 증시에서 고전하고 있음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자체 집계 결과 아람코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IB 13곳 중 매수 의견을 낸 곳은 두 곳뿐이며 네 곳은 매도를 추천했고, 나머지 일곱 곳은 중립 의견을 냈다고 보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영구채

- 만기 없이 이자만 지급하는 채권으로, 일반적으로 회사가 부도날 경우 다른 채권보다 상환 순위가 밀리기 때문에 고위험ㆍ고수익 채권으로 분류됨. 만기를 계속 연장할 수 있지만, 정해진 발행회사 선택에 따라 수년 뒤 돈을 갚을 수 있는 콜옵션이 있어 중도 상환이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임.
영구채는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띠는 신종자본증권(하이브리드채권)으로, 부채지만 발행자의 명시적 상환의무가 없다는 측면에서 국제회계기준(IFRS)상 자본으로 인정받고 있음. 따라서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고, 유상증자와 비교 시 대주주 지분율도 그대로 유지되어 지배구조에 변동 없이 자본 확충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대기업들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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