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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4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22일) #

 

* 언론사의 신문 기사에 대한 저작권 이슈로 인해, 차후 정리되는 뉴스브리핑이 "사실(fact)"만을 명시하는 방법으로 요약하는 방식이 변경될 계획이니, 향후 요약 내용이 다소 무미건조하고 표현이 매끄럽지 못하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작권법 제7조 5호에 의해 단순 사실을 전달하는 차원의 요약은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으며, 이 점 참고하여 요약하고자 합니다.

또한 부족한 부분은 차후 유튜브를 통한 주간뉴스 브리핑 영상을 통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보완할 예정이며, 현재 유튜브 시스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법 제7조(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은 이 법에 의한 보호를 받지 못한다.

1. 헌법ㆍ법률ㆍ조약ㆍ명령ㆍ조례 및 규칙

2.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고시ㆍ공고ㆍ훈령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

3. 법원의 판결ㆍ결정ㆍ명령 및 심판이나 행정심판절차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절차에 의한 의결ㆍ결정 등

4.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작성한 것으로서 제1호 내지 제3호에 규정된 것의 편집물 또는 번역물

5.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시사보도

 

"감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강력한 힘이고 행복의 조건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심으로 31명이 공동으로 ‘에너지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함

 발의된 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발전사업자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에너지 전환을 위해 불가피하고, 공공 이익을 위해 특별히 필요한 경우엔 발전사업 지정·허가를 철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이와 관련 현재 건설 중인 신규 석탄발전소는 7이며, 이러한 건설 중인 석탄발전소 중 정부의 정책과 충돌되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사업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뜻임

 

2. 21일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경기 평택 공장의 신규 파운드리 라인을 조기 가동하기로 공시함

- 이와 더불어 반도체의 단가도 상향 조정하기로 했으며, 이는 현재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임

- 삼성전자의 이러한 조치는 현재 반도체가 핫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자동차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3. 삼성디스플레이가 21일 글로벌 기업들의 ESG 연합체인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책임감 있는 산업 연합)에 가입했다고 발표함

- 대기업들이 ESG 트렌드에 참여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지표로 해석할 필요가 있음

 

4.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보톡스 균주 도용과 관련된 분쟁을 합의로 종결함

- 합의된 부분은 메디톡스 측이 로열티를 받고 대웅제약 보톡스 제품의 미국 판매를 허용하는 것이며, 대신 국내 분쟁과 관련된 소송은 예정대로 진행됨

 

 

<< 금융/부동산 >>

1. 우리은행이 22일부터 모바일 뱅킹 앱인 원(WON)뱅킹에서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함

- ‘우리제로페이’ 메뉴에서 구입 가능하며 대상은 제로페이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권이며,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함

 

2. 현대중공업이 19일 나이스신용평가의 녹색채권 최우량 등급인 ‘그린1’을 받음

- 국내 조선업계 최초이며, 다음달 5일 1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 예정임

 

3. 쿠팡 상장이 핫 이슈가 되면서 비상장 주식 투자와 관련된 기사 게시됨 : 2021년 2월 22일 한국경제신문 A17면

 

 

<< 국제 >>

1. 첨단제품 생산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희토류의 전 세계 공급 80%를 차지하는 중국이 2021년 상반기에는 공급을 최대로 늘리기로 함

- 중국의 이번 조치로 인해 전 세계에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해 무역 전쟁의 도구로 쓸 것이라는 우려가 다소 완화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미국은 희토류의 대 중국 의존도을 낮추기 위해 행정조치를 할 예정으로 알려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녹색채권(green bond)

- 링크 주소(시사상식사전)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99053&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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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지만, 곳곳에서 가족과 지인 모임, 무도장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중반까지 추세를 지켜보고, 거리 두기 단계를 상향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이후 일각에서 방역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거리두기 조치 강화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질문에, 전체 응답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62.5%가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26일, 화이자 백신 5만8천 명분이 국내에 들어옵니다. 국내 도착 다음 날인 27일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대한의사협회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데 반발해 총파업까지 거론했습니다. 정부는 의사협회가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연세대와 한양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 주장에 사실상 동조하는 글을 미국 언론에 실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인권적 관점을 배제한 채 학문의 자유를 외치는 건 용인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늘 법무부와 감사원, 헌법재판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 자리에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대상으로 최근 불거진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 파문과 이용구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의혹 등과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 법무부는 오늘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찰 중간간부급 승진과 전보 인사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법무부는 이달 초 조직 안정 측면에서 검찰 고위간부급 인사를 소폭으로 진행한 만큼 이번에도 소폭에 그칠 것으로 관측됩니다.

■ 전체 인구의 3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일요일부터 봉쇄 조치를 상당 부분 풀며 일상 정상화에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영국은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7월 말까지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주말 시위에서 경찰의 발포로 시민 3명이 또 목숨을 잃으면서 유혈사태가 악화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은 추가 제재 검토를 거론하며 미얀마 군부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 누적 가입자 1천8백만 명을 자랑하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의 광고를 믿고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며 4백여 명이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소액 투자자를 모집한 뒤 상품 정보를 뒤늦게 바꾸거나, 호언장담했던 수익금은커녕 원금조차 돌려주지 않는다는 건데, 토스 측은 광고만 실어줬을 뿐 모든 책임은 투자업체에 있다며 발뺌하고 있습니다.

■ 대한의사협회가 의료법 개정안 통과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방역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범죄 구분 없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 의사 면허를 취소'하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자 지난 20일 성명서를 내고 집단행동을 예고했습니다.

■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이 민가를 위협하면서 밤새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 2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외 경남 하동, 충남 논산에서도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주 어선 전복 사고에서 살아남은 선원은 물고기 창고에 있었는데, 배가 삽시간에 뒤집히면서 공기로 가득 찬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 에어포켓에서 40시간을 버텼습니다. 조난자든 구조자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생사의 갈림길에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보여줬습니다.

■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서면서 투자자산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달러 가치 하락과 물가 상승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위험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금보다는 비트코인을 사들일 것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하지만 공급량이 한정돼서 수요가 몰리면 가격이 뛸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은 과잉 유동성이 일으킨 거품일 뿐이라는 경고도 여전히 나오고 있습니다.

■ 식품 업체들은 즉석밥 가격을 일제히 올렸습니다. 지난달부터 동원F&B와 오뚜기, CJ제일제당 등은 즉석밥 가격을 10% 안팎씩 차례로 올렸습니다. 일부 식당에서는 천 원인 공깃밥 가격을 더 받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보관해 둔 쌀을 시장에 풀고 있지만, 쌀값 고공행진을 막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 정부는 자영업자의 손실을 소급 적용하는 대신 4차 재난지원금 논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매출 감소율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쪽으로 방향을 굳히고 있습니다. 매출액이 10% 이내 줄어든 소상공인에 100만원을 준다면 30%는 150만원을, 50%는 200만원을 주는 방식입니다. 집합금지 업종이나 영업제한 업종, 일반 업종 등에 대한 지원금 최대 500만원 선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해마다 겨울이면 독수리 수백 마리가 몽골에서 날아와 경남 고성에 터를 잡았습니다. 지난 1999년부터 시민단체가 꾸준히 먹이를 주고 보살폈더니 수백 마리씩 매년 찾아옵니다. 독수리떼가 장관을 연출한 덕에 체험 관광 상품까지 나왔는데요. 고성군은 몽골과 국제협약을 맺고 천연기념물 독수리 보호에 나섰습니다.

■ 아침과 낮에는 포근하겠지만, 퇴근길 무렵 추워지겠습니다. 밤부터는 북쪽에서 찬바람이 내려오면서 기온이 점점 떨어질 텐데요. 내일 아침은 영하 5도선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반짝 춥다가 기온이 서서히 오르면서 주말에는 다시 봄 날씨를 보이고 목요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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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이명박 정부 이전 사찰 의혹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정보 공개를 주장하며 공세의 고삐를 한층 조였습니다.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한 국민의힘의 '정치 공세' 비판을 원천 차단하며 본격적인 역공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아니라 처음부터 지금까지 깔 거 다 까고 가자~

2.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한 달 보름여 앞두고 국민의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탄 데다 보수 야권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관심이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에게 쏠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름도 비슷한데 그냥 ‘국민의힘당’ 이라고 하면 덜 쪽팔리지 싶다.

3.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열린민주당 김진애·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의 완주 여부가 관심입니다.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공직자의 사퇴 시한은 3월 8일로 그때까지 출마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나만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비례는 승계된다는 거~

4.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 상황 종료 후 국민위로금 지급에 대해 유승민 전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유 전 의원은 "흥청망청"이라고 비판했고, 이 지사는 유 전 의원을 "상식 밖의 국민 모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승민 씨~ 흥청망청은 이명박의 4대강과 자원외교 사업 아니고?

5.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은 '잔혹한 인권유린'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학계는 물론 정계에서도 램지어 교수에 대한 공개 반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램지어를 두둔하는 대한민국 말종들은 국제 일베라고 해야 하나?

6. 문체부가 현장실사를 통해 ABC협회에서 주요 일간지의 유료부수를 조작하고 부풀린 정황을 적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수 조작으로 광고단가를 비싸게 받고, 지원금을 더 수령했다면 이는 사기범죄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한민국이 언론 자유는 상위권이지만, 신뢰도는 낙제점인 이유지 뭐야~

7. 정찬민 의원이 용인 시장 시절 특정 부지를 사들이는 등 부당한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용인 시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한, 정 의원이 딸과 형 등 모두 네 명의 이름을 빌려 대규모 부지를 구입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국민의힘인지 투기의힘인지... 아무튼 대놓고 해 먹는데 일가견 있어~

8.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최대 5년 박탈하는 법안의 상임위 통과에 의사단체가 "백신접종 중단"을 내걸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에는 강력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도 의사면허는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국민 생명을 담보로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단체는 깡패 아닌가요?

9. 지난해 전국 가구가 교회 헌금 등으로 인한 지출을 전년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처분소득은 늘어났지만,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회를 방문하지 못한 여파로 풀이됩니다.
이래서 목숨 걸고 대면 예배 강요 한 건 아닌지... 그게 사랑이냐~

10. 우리나라 20~30대 대부분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이후에도 마스크를 계속 쓰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1년간 마스크 사용량은 가장 많은 23%가 연간 150∼200장을 쓴다고 답했습니다.
일상으로의 회복 이후에도 마스크는 일상이 되어 버린 거지... 나쁘지 않아~

11. 최근 다수의 스포츠 선수들의 과거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두산의 투수 이영하가 폭로의 주인공이 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 다른 폭로는 자신도 이영하의 후배로 LG의 김대현 또한 학폭을 일삼았다고 폭로했습니다.
관행처럼 벌어지는 일명 ‘군기’도 일제의 잔재로 반드시 청산해야 함~

12.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했던 한파가 폭탄 전기요금이라는 후폭풍까지 불러왔습니다. 수 천만 원 대의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은 주민들은 모두 변동 요금제가 적용되는 '그리디'라는 도매 전력업체 고객이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민영화의 결과라고 할 수 있지... 또 민영화 얘기만 해봐 아주~

최대집, 민주당의 백신 협박 비판에 "민주당 구역질 나".
의협 “강력범죄 의사 면허취소, 못 참아” 의결 시 총파업.
안철수 ‘성소수자 혐오 발언’ 무마하려다 ‘거짓해명’ 논란.
국민의힘 "김명수 사과문, 7가지 거짓말 사퇴문이 답".
나경원 "1대3 싸움" 오세훈 "여론 1등" 수 싸움 치열.
프로배구를 강타한 ‘학폭 미투' 프로야구에서도 나와.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 소크라테스 -

과거의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학폭 미투'가 스포츠계를 넘어 사회 각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왜 지금에서야?”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힘의 우위를 이용해서 누군가를 괴롭히는 갑질의 시작이 학교에서 시작되는 것을 막고 반드시 청산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과거의 과오는 반드시 반성하고 청산해야 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월도 마지막 주입니다. 건강한 한 주 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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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중국, 처음으로 온라인이 오프라인 판매액 추월할 것 외

 

1. 중국, 처음으로 온라인이 오프라인 판매액 추월할 것
중국이 주요 국가 중 처음으로 소매영업에서 온라인 판매액이 오프라인 판매액을 추월하는 나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중국 전체 소매 판매액 가운데 52.1%가 온라인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에는 44.8%를 차지했다. 한국은 28.9%로 예상된다.
 
 
2. 인기 웹툰 IP, 커머스와도 융합
웹툰 지식재산권이 커머스까지 파고들고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에디션 굿즈를 출시했다. 웹소설 원작의 인기에 웹툰으로도 제작됐으며 굿즈도 출시된 것이다. 네이버는 쇼핑라이브를 통해 자사 웹툰 '여신강림' 관련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3. '라방' 늘리고 인플루언서 협업... 홈쇼핑, MZ세대 모시기 총력
홈쇼핑 업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쇼핑 환경에 맞춰 모바일과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TV 방송보다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확대하고, 젊은 고객층이 많이 찾는 플랫폼 인수도 적극 검토 중이다.
 
 
4. 카카오 생태계 통합 가속
카카오가 다음, 멜론에 이어 브런치까지 로그인 서비스를 카카오 계정으로 통합하면서 계정 생태계 통합에 집중하고 있다. 카카오는 일상생활을 카카오톡 플랫폼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만큼 자사 서비스를 모두 카카오 계정으로 통합하려 하고 있다.
 
 
5. 이젠 PPL 아닌 '콘텐츠 커머스'
의류 회사가 드라마를, 자동차 메이커가 다큐멘터리를 만든다. 자사 제품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전략이다. 무신사는 '무신사TV'에서 올 초부터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제작한 패션 다큐멘터리를 방영했고 기아차는 CJ ENM과 'THE K9'을 홍보하는 인물 다큐를 만들기도 했다.
 
 
6. 이커머스 3강 체제 굳히는 쓱닷컴... 월마트식 오픈마켓 노린다
쿠팡의 상장과 쓱닷컴의 지난해 성적이 공개되자 국내 이커머스 시장 판도가 쿠팡, 네이버쇼핑, SSG닷컴의 3강 구도로 재편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쓱닷컴은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오프라인의 물류를 이용하는 월마트식 오픈마켓 전략을 짤 것이라는 예상이다.
 
 
7. 전 세계 데이팅앱에 작년 3.3조 원 지출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줄자 데이팅 앱 사용이 늘면서 지난해 전 세계 데이팅앱 소비자 지출이 1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데이팅앱 소비자 지출은 약 3조 3천억 원, 5억 6천만 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서비스 중 '틴더'가 전체 소비자 지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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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무타공? 집에 아트월에 구멍을 낼 수도 있지만 괜히 흠집 내기 싫어서 이것저것 찾아 봤습니다. 과연 없진 않네요. 가능해 ? 구멍을 뚫지 않고 어떻게 고정을 시키지 궁금 했습니다. 그런데 가능 하더군요 .

개봉 박두

스틸브로 라는 곳에서 타공 무타공 두가지를 전부 다 하는데, 아무래도 아트월을 손대기 싫어서 무타공으로 알아봤습니다. 직원 분이 직접 와서 이것 저것 설명을 해주시는데 자체적으로 여러가지 설계 해여 무타공판을 개발 하였고, 몇키로까지 버틸수 있다고 하셨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인터넷을 위한 모뎀과 AI스피커 그리고 우퍼 까지 전부 달아서 벽에 무타공 !!

깔끔하게 가능 하게 해주는데, 이게 가능해... 싶었습니다.

아. 멀티탭을 추가적으로 하나 준비 해주셔야 합니다.
그것 까지 벽에 고정 시켜 주십니다.

이정도면 깔끔 하지 않습니까 ??
그리고 계속 쓰는 단어이지만 무타공. 무타공 ....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점 ?? TV가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그것을 참고 하셔야 합니다. 무타공을 위해서는 ... ^^

무타공이 아닐때는 가능 한 것 같습니다.

#무타공 #스틸브로 #무타공스틸브로 #TV거치대 #티비거치대 #거치대

아이존21 TV 스탠드, EZ-TSE-40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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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집에서만 있으니 정말 요리가 쉬웠어요 ! ㅋ
무엇과 함께 있으면 ... ?? 쿡킷 ...

아이와 함께 먹고 해산한지 얼마 되지 않은 엄마도 먹어야 하니 맵지 않은 음식을 하여야 하니 이번에는 이것 !! 중국식 으로 !!

#1. 재료

역시나 재료는 전부 준비되어 있고 손질만 하면 됩니다 ^^
생선이라서 조금 비리면 어쩔까 걱정도 되긴 했지만 .. 그래도 도전 !!!

손질 하면서 냄새는 비리지 않았습니다.

#2. 요리 과정

통우럭은 물에 해동도 하고 비린 냄새도 좀 빠지게 준비 해놓았다가,
조리 과정을 따라서 파채를 깔고 향신료를 넣고 물을 200ml 를 부어서 15분 이상 쪄주면 됩니다.

기다림의 시간 ^^

중국식 우럭 요리는 위에 소스가 올라가는데
소스 역시 만들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 따라 하기만 하면 됩니다.

#3. 맛있는 음식

맛있는 통우럭찜 ^^
어딘가 비싼 중국집에서 ? 정말 오래전 중국에 여행 갔을때 먹어 봤던 우럭 입니다.

역시 비주얼은 정말 우리집이 유명한 중식당이 되었습니다.
맛도 역시 평범 이상은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해동한 우럭이다보니, 약간의 비린 맛이 납니다.
소스에 적셔 먹으면 비리지 않지만 생선 비린것을 조금 싫어 하는 사람 이라면 싫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 집은 아이도 잘 먹고, 맛있는 한상 차림 이였습니다.

#쿡킷 #통우럭찜 #중국식우럭 #우럭찜 #우럭 #생선찜 #우리집중식당 #우리집요리 #요리

사랑해어 손질 통우럭 (냉동), 500g, 1개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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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3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19일)-약식 #

 

* 아침업무 시간 관계로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과거의 은혜를 회상할 때 감사는 태어난다. 감사는 고결한 영혼의 얼굴이다."

- T.제프슨

 

 

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비상장회사의 차등의결권(복수의결권)을 허용하는 법안을 다음달 처리하기로 함

- 쿠팡이 차등의결권을 인정받기 위해 미국 상장을 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등의결권 허용에 대한 여론이 커진 영향으로 보이며, 개정안에는 비상장 벤처기업에 한해 주당 10개까지 의결권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됨

 

2. 현대자동차가 18일 경기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는 현대차에서 전기차를 산 뒤 바로 배터리 소유권을 현대글로비스에 되팔아 배터리값이 빠진 가격에 전기차를 사는 구조가 되며, 현대글로비스는 다시 KST모빌리티에 배터리를 빌려주고, 대여 기간이 끝나면 돌려게 되고 이를 LG에너지솔루션이 사들여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제작, KST모빌리티에 공급해 전기택시 충전에 쓰게 하는 형태임

 

3.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에 얽매이지 않을 정도로 독립적인 전력공급망을 구축했던 텍사스가 수십 년 만의 맹추위로 발전용량의 40%가 중단됨

사흘째 대규모 정전이 이어지고 27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완전히 끊겼으며, 미국 산유량의 41%를 차지하는 텍사스가 멈춰서면서 글로벌 원유시장 공급망도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됨

 

4. 삼성중공업이 1주일 새 1조2000억원어치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하면서 벌써 올해 목표 수주액의 22%를 채움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사진) 네 척을 총 4587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으며, 이들 선박은 2023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됨

 

5. 코스피지수가 횡보하자 공모펀드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생겨나고 있음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1월 18일~2월 17일) 국내 주식형 펀드로 들어온 돈은 1조2178억원에 달하며, 상당수 종목의 주가가 올라 저평가된 주식을 찾기 힘들어지자 간접투자로 방향을 틀기 시작한 이들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작년에만 20조원 가까이 빠져나간 ‘공모펀드 순유출’ 현상이 마무리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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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3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19일)-약식 #

 

* 아침업무 시간 관계로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과거의 은혜를 회상할 때 감사는 태어난다. 감사는 고결한 영혼의 얼굴이다."

- T.제프슨

 

 

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비상장회사의 차등의결권(복수의결권)을 허용하는 법안을 다음달 처리하기로 함

- 쿠팡이 차등의결권을 인정받기 위해 미국 상장을 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등의결권 허용에 대한 여론이 커진 영향으로 보이며, 개정안에는 비상장 벤처기업에 한해 주당 10개까지 의결권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됨

 

2. 현대자동차가 18일 경기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는 현대차에서 전기차를 산 뒤 바로 배터리 소유권을 현대글로비스에 되팔아 배터리값이 빠진 가격에 전기차를 사는 구조가 되며, 현대글로비스는 다시 KST모빌리티에 배터리를 빌려주고, 대여 기간이 끝나면 돌려게 되고 이를 LG에너지솔루션이 사들여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제작, KST모빌리티에 공급해 전기택시 충전에 쓰게 하는 형태임

 

3.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에 얽매이지 않을 정도로 독립적인 전력공급망을 구축했던 텍사스가 수십 년 만의 맹추위로 발전용량의 40%가 중단됨

사흘째 대규모 정전이 이어지고 27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완전히 끊겼으며, 미국 산유량의 41%를 차지하는 텍사스가 멈춰서면서 글로벌 원유시장 공급망도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됨

 

4. 삼성중공업이 1주일 새 1조2000억원어치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하면서 벌써 올해 목표 수주액의 22%를 채움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사진) 네 척을 총 4587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으며, 이들 선박은 2023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됨

 

5. 코스피지수가 횡보하자 공모펀드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생겨나고 있음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1월 18일~2월 17일) 국내 주식형 펀드로 들어온 돈은 1조2178억원에 달하며, 상당수 종목의 주가가 올라 저평가된 주식을 찾기 힘들어지자 간접투자로 방향을 틀기 시작한 이들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작년에만 20조원 가까이 빠져나간 ‘공모펀드 순유출’ 현상이 마무리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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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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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연 60만명 목숨 앗는 독감
처럼 ‘풍토병 될 것’→네이처, 전세계 전문가 '포스트 팬데믹' 설문. 89%는
 ‘풍토병 될 것’ vs '종식 될 것‘은 6%
그쳐. 변이등 종식 어려워.(중앙)

2.변이 바이러스 펜데믹?→독일은 전
체 환자의 22%가 영국발 변종.2주 전
엔 5.8%에 불과. 이 추세라면 다음 달
3일에는 80%까지 올라갈 것. 화이자,
남아공 변이에 자사 백신 효과 3분의 
2 감소 확인.(문화)

3.'소송왕' A씨,1년에 무려 1만167건 소송 → 지난해 대법원 민사소송 절반 차지. 교통사고 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뒤 재심 소송 등을 수년에 걸쳐 계속 제기. 소송 통계마저 왜곡.(매경)

4.학교폭력으로 검거되는 학생 年1만 
3000명→‘2020 경찰백서’. 이중 9할
은 형사처벌, 1할은 소년부 송치 처벌.
미신고 감안하면 학교폭력 만연 짐작.
(문화)

5. 얼음지옥 美 텍사스 → 한파 덮쳐 수백만 가구 정전, 사망자 속출. NBC
방송, 텍사스 전체 발전량 20% 차지
하는 ‘태양광, 풍력’의 한계 보여준 것 분석. 가스 송유관 얼어붙어 가스발전
도 중단, 원전도 5곳 중 1곳이 한파로 가동 중단 됐다고.(아시아경제)

6.‘국제면허증’과 ‘영문면허증’→영문
면허증은 기존 운전면허증 뒷면에 영
어로 면허 내용을 추가로 기재하는 것
으로 37개국 통용 가능. 국제면허증은 별도로 발급받아야하지만 100여국에
서 통용.단 유효 기간1년.(아시아경제)

7.북한 남성,동해안 헤엄쳐 남하?풀리
지 않는 의문들 → 6시간 겨울 바다를 헤엄쳐 왔다 진술... 방수복을 착용해
도 해수 온도 8도에서는 생존 가능 시
간이 2시간15분이라고.(경향)

8.코로나... 소득격차 더 벌어지고 ‘술, 
담배’ 소비는 더 늘어→2020년 4분기 가계동향. 최상위근로소득 1.8% 증가, 최하위 가구는 13%이상 급감. 술·담배 소비는 12.5% 급증.(매경)

9. 두유 → 1973년 국내에 소개됐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였던 고(故) 정재원 정식품명예회장이 우유와모유를 소화
시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베
지밀이 최초다.(한경)

10. KBS 설 국악 특집 ‘조선팝 어게인’ 
무대, 왜색 논란 →퓨전 국악그룹 이날
치 나온 수궁가 무대 배경으로 쓰인 성 그림이 일본의 천수각(天守閣) 양식과 닮았다는 비판. KBS, 상상 속의 용궁 표현한 것 해명.(동아)▼KBS 설 국악 무대 왜색 논란. 일본의 성(城) 건물 양식을 닮았다 지적.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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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종인 위원장은 오는 26일부터 시작할 백신 접종에 대해 정부의 설명을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6일부터 접종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외신 보도에 의하면 효능 면에서 월등히 떨어지고 부작용도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나서서 본보기를 보여야 할 양반이 불안감 조성에 나서니 원~

2. 제3지대 단일화 TV토론을 마친 안철수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이 소회를 밝혔습니다. 금 전 의원은 “내가 좀 더 잘하지 않았나”라고 자평했고 안 대표는 “토론이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니다”며 “오해를 푸는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뭔 오해를 풀었다는 건지... 서울시장 될 거라는 오해가 아닐런지~

3. 이명박 정부 당시, 지자체장을 지냈던 배진교 의원이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사찰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야권 지자체장에게 좌편향, 종북이란 표현을 했다는데 반면, 국민의힘은 김대중 정부에서도 불법감청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떻게 지들이 사찰 당했다는 데도 화를 낼 줄 모르니 그래~

4.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이 재개되면 외국기업을 참여시켜 국제화함으로써 남북 모두 함부로 문 닫을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개성공단 재개를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개성공단만 살아 있어도 남북 관계가 이 모양 이 꼴은 아닐 터인데...

5.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앞두고 여권이 중대범죄수사청으로 검찰 수사권 폐지에 힘을 쏟는 등 검찰 통제력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임기 말로 향하는 문재인 정부가 너무 큰 부담을 가지고 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검찰의 조직적 반항이 검찰 개혁에 가속도를 내게 할 뿐이라는 걸 아셔야~

6.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신을 '종북' 등으로 지칭한 보수 논객 지만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유치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지 씨가 진실이라고 믿었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믿었을 수 있다’는 또 뭐냐... 내 믿음이 그러면 재판부는 다 바보네~

7. 한동안 수그러드는 듯했던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설 연휴를 지나며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치솟는 등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벌써부터 '4차 유행'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하지 말라는 짓 하다 걸리면 치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내게 해야...

8.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지 않은 직장인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IT 기업의 경우 지난해 초부터 재택근무를 도입한 경우가 많은데, 재택근무가 지속되면서 오히려 야근이 일상화됐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재택이 집안일에 육아까지 겹치는 경우가 허다해서 더 힘들기도 할 듯...

9. 영화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가모라를 연기해 한국에도 친숙한 조 샐다나가 이용수 할머니를 언급해 화제입니다. 샐다나는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뉴스를 공유하며 일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라"고 언급했습니다.
국내 정신 나간 토착왜구로 치 떨리던 마음에 위로가 되는 순간이랄까~

10. 57년 전 성폭력을 시도하는 남성의 혀를 깨물었다 중상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최말자 씨의 재심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재판부는 "최씨 측이 제기한 증거가 무죄를 인정할 새로운 증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60년 전에는 ‘아니었다’ 해도 지금은 정당방위 아닌가? 사법부만 안 변해?

11.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동남아에서 중국산 농산물이 포장재에 한글을 써두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축산부는 이에 대한 소비자 혼란과 한국산 수출 농산물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글로 ‘메드 인 차이나’라고 써 놓는다는 얘기도... 기가 차네 기가 차~

금태섭 "퀴어축제 가봐야” 안철수 "거부할 권리도 있다”.
홍준표, 안철수 토론에 "대단한 진전 안초딩 놀린 것 사과".
‘배달의민족’ 김봉진 회장 “전 재산의 절반 기부” 약속.
서울시장 박영선 39.3% 안철수 39.4% '초박빙' 여론.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판 '요동' 박형준 독주 깨지나.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 생떽쥐베리 -

깜짝 추위가 이번 주말에는 봄 날씨처럼 따뜻하다고 합니다. 한 주간의 고된 여정이 주말이라는 휴식을 맞이합니다.
모든 것에는 이렇게 과정이 필요한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코로나19도 역시 그렇게 멀어져 가지 않을까요?
편안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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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예약에 에어스페이스 적용 외

 

1. 네이버 예약에 '에어스페이스' 적용
네이버가 '예약'에 AI 기반 장소 추천 엔진인 '에어스페이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가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활용해 숙소를 예약하면 '내 예약 정보' 페이지에서 숙소 인근의 맛집이나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준다.
 
 
2. 구글, 검색 연동 일본 광고시장 70∼80% 차지
일본에서 인터넷 검색과 연동한 광고 시장의 대부분을 구글이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색 쿼리, 쿠키, 위치정보 등을 활용한 광고는 전체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인터넷 광고는 매년 증가해 2019년 기준 약 20조 8,964억 원을 넘어 전체 광고비의 30%를 차지했다.
 
 
3. 아이보스,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아이보스의 온라인 강의 서비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 비대면 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신청한 기업은 해당 서비스 이용료를 정부로부터 90%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보스는 17개 온라인 강의를 6개월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4. 페이스북 호주에서 뉴스 공유 차단
페이스북이 호주에서 SNS에 뉴스를 올릴 때 과금하는 법이 새로 생김에 따라 호주 뉴스를 읽거나 공유하지 못하게 제한한다. 이 법안은 검색 결과에 뉴스 기사를 노출하는 구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언론사들은 페이스북이나 구글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기사를 읽을 때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5. 관광 빅데이터가 궁금할 땐 '한국관광 데이터랩'
한국관광공사가 흩어져 있는 관광 관련 자료를 한곳에 모아서 볼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개설했다.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의 정보와 관광실태조사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산업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6. 차량에 스티커만 붙여도 돈 받는 광고플랫폼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달고'가 투자를 유치했다. 달고 서비스는 자차에 광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속도, 시간대, 위치, 주행 시간 및 거리 등에 따라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지급받는다. 달고는 스티커 부착 차량의 광고효과를 머신러닝을 이용한 AI로 측정한다고 밝혔다.
 
 
7. '방송광고 끼워팔기' 40년 만에 손본다
지상파 방송에 광고하려면 반드시 지역방송이나 종교방송 광고도 해야 하는 규제를 정부가 40년 만에 손보기로 했다. 1981년 군소 방송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만들었으나 효과가 미미해졌고 광고주에게 더 부담이 되므로 방통위는 이 제도를 바꾸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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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9()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뉴욕증시, 2/18(현지시간) 고용지표 부진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다우 -119.68(-0.38%) 31,493.34, 나스닥 -100.14(-0.72%) 13,865.36, S&P500 3,913.97(-0.44%), 필라델피아반도체 3,146.79(-0.99%)

국제유가($,배럴), 텍사스 전력 복구 소식 등에 하락… WTI -0.62(-1.01%) 60.52, 브렌트유 -0.41(-0.64%) 63.93

국제 ($,온스), 달러화 약세 등에 소폭 상승... Gold +2.20(+0.12%) 1,775.00

달러 index, 고용지표 부진 등에 하락... -0.40(-0.44%) 90.55

역외환율(/달러), +0.31(+0.03%) 1,106.94

유럽증시, 영국(-1.40%), 독일(-0.16%), 프랑스(-0.65%)

美신규 실업수당 86.1만건전문가 예상치 상회

1 수입물가 전월비 1.4%↑…9 만에 최대폭 상승

1 신규주택착공 6.0%↓ 예상 대폭 하회허가는 10.4%↑

● 2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23.1…월가 예상 상회

바이든, 반도체·희토류 주요물자 공급망 검토 견제 본격화

, 1 만기 MLF 2천억위안 공급유동성은 순회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기후변화, 경제에 영향 미칠 "

● S&P " 국채수익률 상승, 이머징마켓 파급 우려"

● PNC "올해 후반, 일자리 성장 가속화할 "

● EIA 원유재고 726 배럴 감소

코메르츠 "유가 원자재 상승 현실과 동떨어져"… 하락은 과도

모기지 금리, 개월만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

新채권왕도 비트코인 옹호건들락 '금보나 나을 수도'

폴크스바겐, 포르쉐 소수 지분 상장 검토초기 단계

게이츠 "게임스톱 광풍은 도박과 마찬가지..사회적 목적 없어"

회복 기대에 물가연동 ETF 수요 증가

● 1 생산자물가 석달 연속 상승한파·AI 농축산물 가격 급등

강추위 물러나지만…"일교차 커요"

 

[기업/산업]

카카오모빌리티, 칼라일서 2200 투자유치 성공…3 주주 오른다

이해진·김범수·김택진·김봉진테크기업인 '경제계 新주류' 부상

인터넷·디지털 시대의 총아…'경영 잠행' 깨고 경제계 전면에

현대차, 배터리 대여…'반값 전기차' 나온다

배터리 빌려쓰고 반납…4700만원 코나EV, 2000만원에 산다

무공해·저공해·친환경車업계·소비자 혼란, 분류 단순화해야

전기·수소차 판매 비중 맞추면 2023년부터 기여금 부과

● 3년내 공공기관 신차 100% 무공해車로민간이 교체땐 충전인프라 지원

● 5 은행·지주 '비상 플랜' 마련해야

국책은행·협회장도 소집하는 은성수금융권 "말만 소통, 관치행보" 불만

농협회장 선거 12년만에 다시 직선제로

신한銀 빅데이터 전문가 1천명 키운다

집콕에 車사고 '' 삼성화재 순익 26% ''

産銀 홍콩지점 하반기 신설신남방 기업금융 거점으로

토종 로켓 발사하고 통신·항법 위성 만들고…K 우주시대 카운트다운

韓기업 300곳의 항공우주 기술 결정체…'누리호' 올해 우주 간다

스페이스솔루션, 추력기 개발비츠로테크, 초고온 연소기 제작

국내서도 스페이스X 같은 발사 서비스 기업 나올까

기약 없는 후속발사…'매출 본궤도' 안착 힘든 우주산업

● '세계의 ' 이미 지구 너머로…NASA, 화성 착륙 시도

● 6G 통신·달궤도선·독자 항법위성까지매년 10개씩 쏘아올린다

● '비트코인 매일 신고점' 투자자 몰려 업비트 마비

비트코인 투자시장 커진다세계 1 운용사 블랙록 가세

서학개미 떨고있다게임스톱·AMC 80% 폭락

머스크 한마디에 우르르서학개미 위험한 급등주 베팅

해외투자 위험 줄이려면 ETF 담아라

삼성, 흩어진 빅데이터 조직 'CEO 직속' 통합

작년 영업이익 80% 시설투자…LG이노텍, 아이폰 납품에 대비

● "환경·안전 책임 강화"…포스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

삼성화재 경영전략 '해외·디지털·ESG'

코나EV 25000 리콜할

현대차 인도진출 25주년누적 판매 900만대 돌파

삼성重, 1주일 1.2조원 수주 '대박'

롯데케미칼, 불에 안타는 단열소재 개발

● "해운대란 막자"…HMM, 컨선 8 조기 투입

배터리로 머리 아픈 최태원이 곳은

집콕에 환급에김치냉장고 20% 팔렸다

항공유값 10개월새 5 폭등...대한항공 '직격탄'

김정주·이해진 키운 '괴짜 교수' KAIST 이끈다

카카오T 벤티 서비스, 경기 부천시로 확장

● LG유플러스, 원프레딕트와 AI 공장설비 고장 진단

개인 PC·IoT기기 악성코드 원격 진단해준다

갤럭시S20·노트20 'AI 지우개' 있다

● LG CNS 'AWS 보안' 인증 국내 기업 취득

●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주방 벗어난 급식업체들

쓱닷컴, 매출 1 돌파

백화점 3, 일제히 명품 할인

서정진 "셀트리온, 코로나백신 개발 나설 있다"

제넥신, 면역항암제 'GX-I7'…인도네시아에 1.2조원 기술수출

● '코로나 특수' 씨젠, 작년 매출 1조원 넘었다

태경그룹 "33 친환경 신소재 5년내 개발"

제과점 빵값 줄줄이 올랐다

닭고기 가공육 수출 사상최대

기업사냥꾼 오해 풀리면연기금에 15 돌려준 PEF 보이죠

미국 인플레 조짐배당주 뜨고 IT공룡 '움찔'

● "버핏도 포트폴리오 교체성장주 대신 '이것' 비중 늘려라"

다날 "비트코인 결제 도입" 이틀째 상한가

글로벌 車업계 돌발 악재 '3중고'…"현대차·기아 주목해야"

케이엠더블유, 차세대 기술 독보적에이스테크, 17개국 고객사 확보

● "비트코인 랠리 오래 못간다"…JP모간 경고, ?

'춘제 효과'…F&F·한국콜마 의류·화장품株 뛴다

● '허위 발표 논란' 에이치엘비, 거래정지는 안될

● '사상최대 실적' 코웨이, 10 만에 회사채 발행

작년 공모주 경쟁률 956 1…2019년의

경동나비엔 해외시장서 돌풍…'1 클럽' 눈앞

포장株 가라앉고 결제株 떴다

작년 IPO 4.5전년比 40% 늘었다

차량반도체 관심...SFA반도체 한주간 26% 급등

롯데건설 회사채 최대 흥행 비결은

 

[경제/증시/부동산]

연기금 연일 매도에금감원 "매매자료 내라" 이례적 요구

증시 대기자금·거래대금 ''…유동성 장세 한계 봉착했나

개인·기관 대외투자 손실 年평균 3%

거래소, 지수 정기변경…K-뉴딜지수에 카카오게임즈 편입

공모펀드 대규모 자금 유출 끝났나

소득분배 악화홍남기 "추경 속도낼 "

수도권 틀어막자지방 원정소비 3 늘었다

재난지원금 뿌려도 뿌려도소득격차 커졌다

자산소득 껑충 뛸때 근로소득 찔끔 늘어

 

[정치/사회/국내 기타]

소셜버블 검토…3단계 매일 보는 사람 외엔 못만나

새로운 거리두기, 집합금지 대신 밀집도 조절

쿠팡은 이미 미국 가는데…'차등의결권' 뒷북처리 나선 여당

박영선 39.3% vs 안철수 39.4%…서울시장 초박빙

서울 후보단일화 기대효과 못내는 부동산 민심이 최대변수

금태섭 "출마 안한다더니 바꿔"…안철수 "정권 교체 위해 결단한 "

● '가덕신공항 특별법' 내부 균열

부산시장 박형준 대세론 '가덕도 카드' 안먹힌다

신현수 靑민정수석 휴가…22 복귀 거취 결정

백신 주사기 업체 찾은 대통령 "삼성 지원으로 성과"

● '이재명 안방' 견제구 던진 이낙연

, 13억弗 훔친 北정찰총국 해커 3 기소

● '제주 4·3 특별법' 행안위 통과희생자 등에 1.8조원 배상·보상

● "배재고·세화고 자사고 취소 위법"…文공약 제동 법원

● "신고리 4호기 운영 적법"…탈원전단체 소송 패소

제주도민 "2공항 건설 반대" 47% 성산주민 "찬성" 65%…갈등 증폭

주말께 평년 기온 회복바람 쌩쌩, 체감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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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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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로 민낯 드러난 한국 백신산업 → 한국 백신 기술, 美·EU보다 5년, 日에 2.5년, 中에 1년 뒤처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2018년 기준. 일본은 코로나는 늦었지만 그외 백신은 100% 자체 개발. 한국은 50%.(한경)


2. 몸에 문신 새긴 경찰관? → 채용 신체검사 문신금지 완화 방침. 혐오감 주지 않거나 밖으로 노출되지 않으면 허용. 지난해 11월 행정예고대로 국가경찰위원회 의결. 시기상조 반발도.(문화)


3. ‘딸기’ → 마트의 겨울 주력 품목으로 부상. 마트 품목별 매출에서 딸기가 라면 다음 2위. 올 겨울 매출순위, 라면> 딸기> 와인> 돈육> 우유 순. 2020.12 ~2021.1, 이마트 기준.(헤럴드경제)


4. 거리두기 완화 성급했나... → 어제(17일) 확진자 621명. 1월 10일 이후 39일 만에 다시 600명대. 영업시간 연장, 유흥업소 영업허용 등이 성급한 조치였다는 우려도. (헤럴드경제 외)


5. 담배꽁초 1㎏당 1만원 → 서울 강북구,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길거리 담배꽁초 1kg 주워오면 1만원을 준다고. 1g당 10원씩 월 최대 3만 원까지 보상.(헤럴드경제)


6. 최후의 만찬 때 예수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장면 → 이 이야기는 요한복음에만 있고 그 이전에 기록된 마가복음, 누가복음, 마태복음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역사적 사실 여부를 놓고 종종 논쟁이 벌어진다. (중앙)


7. 사상 처음 가스발전량이 석탄발전 추월 → 지난해 12월 기준. 그러나 최근 한달 사이에 LNG가격 4배 급등, 3개월마다 연료비 반영되는 전기료, 인상 불가피 할 듯.(매경)▼


8. 3년간 192학점 → 교육부,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도입 계획. 원하는 과목 선택해 들을 수 있고 성취도 40% 미만은 낙제. 현재는 출석일수만 채우면 진급 및 졸업 가능.(경향 외)


9. 코로나 올해 종식 어렵다 → 전문가들 비관 전망 늘어. ▷변종 바이러스 계속 나오고 ▷개도국 등 백신 보급 늦어지며 ▷백산 접종 후 항체 효과 짧은 것 등이 이유.(한경)


10. ‘과잉 존댓말’ → ‘주문하신 음료 나오셨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되세요’... 사람이 아닌 물건을 높이거나 이중 높임말 일상화.... 알바생 79.8%가 불친절하다고 여기거나 항의하는 손님들 때문에 ‘엉터리 존댓말’을 사용한 경험 있다고.(서울, 똑똑 우리말)


이상입니다

▼가스발전이 처음으로 석탄발전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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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과 아산 보일러 공장의 집단감염, 설 연휴 5명 모임 금지를 어긴 가족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새 환자가 38일 만에 600명대로 크게 늘었습니다. 어젯밤 9시까지 560명 넘게 확진 판정을 받아 새 환자는 이틀 연속 6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새 환자가 다시 늘면서 4차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세균 총리가 풀어진 방역 의식을 걱정했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다음 달부터 적용하려던 계획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설 연휴에 5명 이상 모임 금지 수칙을 어기고 가족 모임을 한 뒤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당국은 위반자에 10만 원씩 과태료를 물리고, 구상권 청구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 친척 모임과 관련된 외국인 5명이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변이 감염자가 모두 99명으로 늘었습니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미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며 코로나 19 급속 확산을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3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것이란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꼴로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2주 뒤에는 그 비율이 80%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 미국 콜로라도주 유마 영하 41도, 캔자스주 노턴 영하 31도 등 곳곳에 최악의 한파가 닥쳐 미국 2천여 곳에서 최저기온 기록이 깨졌습니다. 인명피해, 정전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일주일새 사망자는 급증했고 강추위에 발전 시설이 잇따라 멈춰 18개 주 550만 가구가 전기가 끊겼습니다.

■ 미 법무부가 현금과 가상화폐 13억 달러, 우리 돈 1조4천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북한 해커 3명을 기소했습니다. 북한 해커들의 신병을 확보한 것은 아니지만 이들의 돈세탁 과정을 도왔다는 캐나다계 미국인이 있다는 조사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 10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에 대해 경찰이 아동학대 치사가 아닌 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경찰은 어머니도 방임 혐의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 동국제강 부산 공장에서, 철강 자재를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자재 사이에 끼어 숨졌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한 해 전에도 외주업체 노동자가 수리 작업 도중 사망했습니다.

■ 서울중앙지법은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어젯밤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이 SK네트웍스와 SKC, SK텔레시스 등을 운영하며 회삿돈을 빼돌리는 방식으로 1000억원 넘는 비자금을 만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최 회장이 거주한 빌라의 임대료 일부도 회삿돈으로 납부됐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세계 최초로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 택시를 개발한 중국 드론업체 "이항"이 사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울프팩리서치라는 글로벌 투자 업체가 내놓은 공매도 보고서 때문입니다. 제품 제조부터 생산, 매출, 사업계약에서 조작과 허위가 발견 됐다는 것입니다. 국내 서학 개미들 6000억 투자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주가가 하루사이에 63% 가까이 하락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항"은 지난해 국토부와 서울시가 홍보한 한강 위 드론택시 개발업체입니다.

■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써 논란이 되고 있는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가 간토 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사건도 왜곡한 논문을 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혐한론자들의 역사 왜곡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인 건데, 발견된 것 외에 다른 역사 왜곡과 망언이 실린 논문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을지로 지하도와 청계천 대림상가를 이어주는 지하연결통로가 오늘 개통됩니다. 종로에서 퇴계로까지 길게 늘어선 세운상가군 7개 건물 가운데 지하도와 연결되는 최초의 보행통로인데요. 이 지하연결통로는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되는 다음 달 말에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서울시가 세운상가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서 우선 개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역대 최고 가격으로 아파트가 거래됐다고 신고한 뒤 얼마 안 가 돌연 취소하는 사례가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집값을 높이기 위한 허위 계약일 가능성도 있어 정부가 강력 단속하기로 했는데, 처벌 수위를 놓고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시세 조작 목적으로 허위로 부동산 매매 계약을 맺고 당국에 신고할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검토중입니다.

■ 정부가 수도권에 주택 18만 채를 지을 수 있는 신규 택지를 올해 6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4 공급대책에서 밝힌 신규 택지 물량 26만 3천 채 가운데 70퍼센트에 가까운 물량을 수도권에 배정하는 건데요. 정부는 경기와 인천 등 지방자치단체와 신규 공공택지 지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개인 용달업을 최후의 생계수단으로 선택하는 중장년층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초기 투자비와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가 숙련된 기술 없이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라는데요. 하지만 용달업에 뛰어드는 사람은 늘어나는 반면 코로나19 여파로 물동량 자체가 감소하면서 용달업 종사자 개개인에게 돌아가는 몫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 자칫 물건을 놓칠 수도 있다는 '사실공포' 심리를 이용해서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을 압박하는 '다크패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다크패턴'이란 새벽배송 마감 시간을 초 단위로 알려준다거나, '오늘 판매되는 마지막 상품' 같은 정보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해서 소비나 이용횟수를 늘리는 속임수인데요.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인 만큼 공정거래위원회는 다크패턴에 따른 소비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 서울경찰청이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밤 10시를 전후해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밤 10시를 전후에 음주단속을 벌이는 이유는 올해 서울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 200여건 가운데 37%가 음식점 내 취식이 제한되는 오후 9시를 전후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 오늘은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인데 그 절기가 무색하게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서울은 현재 영하 10.5도,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6.3도까지도 내려갔습니다. 호남에서는 눈도 내리고 있는 데다가 바람도 강합니다. 그래도 아침과는 달리 낮에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겠습니다.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차차 기온이 올라 주말에는 초봄 날씨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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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을 '레임덕'으로 규정하고 나섰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비정상적인 검찰 인사에 취임 한 달 갓 지난 민정수석이 승복 않고 사표를 내는 지경”이라며 임기 말 권력 누수 현상을 제기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최순실처럼 하면 될 문제를 왜 저러나 싶어서 그래?

2. 정세균 총리는 "살얼음판을 걷는 방역상황보다 곳곳에서 벌어지는 해이해진 방역 의식이 더 우려스럽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거리두기 단계 완화 며칠 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문제... 조금이라도 해소를 위한 지원 법률이 필요합니다~

3. 홍준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말이 되니 권력 내부가 곳곳에서 무너지는 현상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단임제 대통령이 레임덕이 없을 수 있겠나. 이제 그만 억지 부리고 하산 준비나 하시라"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에 대통령 후보까지 하다 복당도 못 하시는 분의 심정을 그린 듯...

4.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의 의혹을 제기했던 곽상도 의원이 이번엔 딸 문다혜 씨의 아들을 겨냥했습니다. 곽 의원은 문 대통령 외손자가 입국당시 자가격리 등 방역지침을 지켰는지에 대한 자료를 청와대에 요구했습니다.
애증 단계를 넘어 스토커라고 보는 게 맞지? 국회의원 참 할 일 많아~

5.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두 차례나 사의를 밝힌 신현수 민정수석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황 최고위원은 “검찰과 장관 사이에서 검찰 편을 들다가 그 의사가 반영되지 않자 사의를 표명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은 들어 봐서 아는데... 검찰은 더 그래~

6. 공수처가 이달 말까지 검사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 추천을 국민의힘에 재차 요청했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여야 추천위원 모두의 참여가 맞다면서도, 계속 지연될 경우 야당 추천위원 없이 인사위 운영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기다리다가는 21대 국회 끝나도 추천 안 할 겁니다. 그냥 가즈아~

7.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취재 중인 여기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취재방해와 폭력, 강제추행 논란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와 모 당직자 1명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맞고소하셨다니 주저 말고 바로 수사하면 되겠네~

8. 한국에 대한 문화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한복 김치 등 한국 고유의 문화를 왜곡하는 것은 물론, 최근엔 김연아나 이영애 등 한류 스타도 조선족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짝퉁 천국 중국이 사람까지 저러면 국제사회에서 더 신뢰 못 받지~

9. 하버드대 총장이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대한 징계 요청에 대해 “학문의 자유”라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또한 “논쟁적인 견해가 우리 사회 다수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답변했습니다.
학문의 자유든 언론의 자유든 누군가의 상처에 소금을 뿌려서야...

10. 미국의 대형 금융회사 씨티은행이 '역대급' 송금 실수를 저지른 탓에 5억 달러를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뉴욕주엔 돈을 받는 쪽이 송금 실수를 몰랐다면 돈을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법 조항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몰랐다’고만 하면 되는 건가? 그래서 그렇게들 모르쇠구나...

정부 “확산 계속되면 운영시간 제한 등 강화 검토 가능”
문 대통령 “술 한 잔 올리고 싶다” 백기완 선생 빈소 조문.
국민의힘 “"OECD 국가 중 코로나 백신 접종 순위 꼴찌".
국힘, 종부세 과세기준 9억→12억 제안에 민주당 일축.
'벌금·추징금 215억' 한 푼 안 낸 박근혜 강제집행 가능성.

과거를 기억 못 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 조지 산타야나 -

일본의 우익보다 더 미운 사람들은 그들의 주장을 그대로 따라 하는 이 땅의 우익과 일본 우익의 장학금으로 커가는 세계 곳곳의 사람들입니다.
과거를 잊은 사람에게 미래는 없듯이 과거를 곡해하고 거짓을 일삼는 사람들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는 그렇게 미래를 조명하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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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유튜브 구독으로만 1조 원 벌었다 외

 

1. 유튜브 '구독'으로만 1조 원 벌었다
유튜브의 지난해 구독 수입이 1조 원을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의 대표적인 구독 서비스는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광고 없이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2019년에는 광고 수익만 18조 원에 달했으며 2020년에는 광고를 제외한 구독료 수입만으로 1조 932억 원을 벌었다.
 
 
2. 쿠팡서 1월에만 2.4조 원 결제... 역대 최대
와이즈앱이 지난 1월 쿠팡에서 발생한 결제액이 2조 4천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로, 이용자는 평균 1회 3만 2천 원씩 4.5회를 결제해 14만 4천 원을 결재했고 재구매율은 76%였다. 국내 주요 쇼핑몰 중 1인당 평균 결제 횟수와 재구매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3. 소비자 불만 후기 멋대로 삭제한 가구업체 제재
가구업체가 불만 내용이 포함된 소비자의 구매 후기를 삭제하거나 비공개 처리하는 등 소비자를 속여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불만 후기를 삭제한 것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을 은폐하는 방법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4. '공해' 지적받은 지하철 광고 늘린다
서울시가 그간 '광고 공해' 지적을 받아 줄여왔던 지하철 광고를 다시 늘려 연간 30억 원의 수익을 내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6호선 상업 광고를 전면 폐쇄하고 문화예술 철도를 조성하자던 계획을 뒤집은 것이다. 서울교통공사의 부족 자금이 총 1조 5,59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때문으로 보인다.
 
 
5. 용산전자상가에 '온에어 스튜디오' 개관
서울시는 비디오커머스가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는 추세에 맞춰 용산전자상가 내 소상공인을 위한 온에어 스튜디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온에어 스튜디오에는 영상촬영 및 편집장비·조명·편집프로그램이 마련돼 용산전자상가 내 업체는 물론 일반 시민도 사용할 수 있다.
 
 
6. 제일기획, 국제광고제 '애드페스트' 휩쓸었다
제일기획이 아시아태평양 국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 2020'에서 상을 휩쓸었다. 1998년 시작된 광고제는 올해 2,500여 개 광고가 출품됐다. 제일기획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 4개, 은상 9개 등 총 2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 코로나19 발생 이후 온라인 쇼핑 증가한 중장년층 72%
중장년층의 72%는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한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됐다. 응답자의 78%가 올해는 지난해보다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온라인 쇼핑이 줄었다고 응답한 사용자는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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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7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16(현지시간) 美 국채금리 상승 주시 속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 다우 +64.35(+0.20%) 31,522.75, 나스닥 -47.97(-0.34%) 14,047.50, S&P500 3,932.59(-0.06%), 필라델피아반도체 3,238.92(+0.59%)
● 국제유가($,배럴), 美 한파 속 원유생산 차질 우려 등에 상승… WTI +0.58(+0.98%) 60.05, 브렌트유 +0.92(+1.47%) 63.35
● 국제금($,온스), 국채 금리 상승 등에 하락... Gold -24.20(-1.33%) 1,799.00
● 달러 index, 美 국채 금리 상승 속 소폭 상승 ... +0.09(+0.10%) 90.57
● 역외환율(원/달러), +9.94(+0.90%) 1,108.79
● 유럽증시, 영국(-0.11%), 독일(-0.32%), 프랑스(+0.00%)
●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12.1…월가 예상 상회
● 세인트 연은 총재 "주식 거품 못 봐…긴축 필요성 의문"
● 바이든 행정부, 모기지 유예 및 차압 연장
● 미 국채가, 백신·부양 기대에 하락 지속…10년 금리 1.25% 근접
● 스파르탄 "국채금리 상승, 증시에 위협될 수도"
● 엘 에리언 "인플레·연준·비트코인…증시 랠리에 위험 있어"
● 웨드부시 "테슬라가 다른 기업들 비트코인 소유 길 열어"
● 마켓워치 "유럽도 월가따라 스팩 회사 붐"
● 2월 펀드매니저 현금 비중 8년래 최저…주식은 10년 최대
● JP모건, 10억 달러 규모 사회적 채권 발행
● 사우디 국부펀드, 비디오게임 기업 지분 대거 매입
● "차환 위험 줄어…좀비 기업 계속 살아"
● 비트코인, 사상 첫 5만 달러 돌파
● 이탈리아, 국채로 140억 유로 조달…드라기 총리 신뢰
● 유니크레디트 " 세계경제 회복 기대로 달러 약세"
● 유로존, 4분기 성장률 전분기 대비 -0.6%…0.1%P 상향 조정
● 독일 2월 ZEW경기기대지수 71.2…월가 예상 상회
● 홍남기 "한은 국채 직매입 어려워…유통시장 인수로 충분"
● 변창흠 "전국 20여군데 부지 지정…막판 필지 확정 단계"
● 오늘 최소 500명대 중후반…집단감염 속출에 다시 급확산 조짐
● "전국이 영하권 추위"…북극한파 기승

[기업/산업]
● 현대차 정의선 - 포스코 최정우 '수소 동맹'
● '사상 최대 실적' 네이버 성과급 갈등…노조 "지급 기준 공개하라"
● 쿠팡의 '닥공'…상장 이어 무담보 대출로 1조 추가실탄 확보
● 금감원 "신약 임상결과 뒤집어" vs 에이치엘비 "허위 아니다"
● 전 국민 맞고도 남을 백신 확보…SK바이오는 '한국산 백신' 수출
● 르노삼성 "현금 바닥나 구조조정 불가피"
● '하차감' 앞세워 잘나가는 수입차…테슬라까지 가세
● "카카오 全가족이 연결해 함께 쓰는 '빅데이터 호수' 만들겠다"
● '몸값 1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창사 1년 만에 쓴 '유니콘 신화'
● "재무관리도 사람보다 AI가 더 낫다…5년내 전문가 대체할 것"
● 새 회장 선임 앞둔 전경련…기업들 "이참에 확 바꾸자"
● 'IT 젊은 피' 김범수·김택진…서울상의 부회장단에 합류
● 손자회사 주식규정 어긴 대명건설·동원로엑스 제재
● "안진 엄중처벌을" 진정서 낸 교보생명
● 국내 기업에 반도체 설계자산 반값에 제공
● 국민카드, 中企·지자체 등에 '데이터 플랫폼' 제공
● 토스에서 삼성생명 보험상품 가입할 수 있다
● 김정태 회장 4연임 가시화에…은성수 "회추위의 판단 존중"
● "증권·보험이 효자"…농협금융, 순이익 1.7조
● 접는폰 대중화에…폴더블 디스플레이 어깨 편다
● '주주 215만명' 삼성전자, 내달 17일 주총 첫 생중계
● LG전자 가전사업부 '성과급 잔치'
● 이재용 삼성 경영 '가시밭길'…법무부 "5년간 취업 제한"
● 박철완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신청"…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 격화
● 의료장갑 수요 폭증에 한화PVC '풀가동'
● "하루 겨우 돌렸는데"…다시 멈춘 쌍용차 공장
● 새해 자동차 판매 '불티'…하이브리드·SUV가 효자
● 타이어값 4년만에 도미노 인상
● K게임 '간판 IP 신작' 줄줄이 글로벌 출격
● 면역세포에 산소 공급해 '악성 뇌종양' 잡는다
● 한컴, 매출 4000억 '신기록'…비대면 수요 폭발, M&A 성과 겹쳐
● SK텔레콤, SC제일은행에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구축
● 신세계시그나이트파트너스, 그랩에 베팅
● 교촌치킨, 국내1위 넘어 세계인 입맛 잡는다
● "쿠팡 싹쓸이 막아줄 대항마"…이베이, 16년 연속 흑자 비결
● K제약바이오 '1조클럽' 2년새 6개 늘었다
●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기술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전
● 대동, 3.8ℓ디젤엔진 개발…업계 최초로 양산 돌입
● 토종 PEF 수난시대…라임에 도매금 욕먹고, 해외PEF엔 역차별
● 'VC 원조' KTB네트워크…"연내 코스닥 상장 하겠다"
● "55조 쿠팡 몸값과 비교하면 저평가"…주가 급등한 종목들
● "쿠팡 장외주식 5000원"…허위매물 주의보
● 빅히트 'K팝 동맹 효과'…올들어 50% 급등
● e커머스 시대…'글로벌 물류 리츠' 뜬다
● '리츠 시총 1위' 롯데리츠, 3475억 유상증자 성공할까
● "美 억눌린 여행수요 폭발 예고…항공·크루즈株 반등할 것"
● SK매직, 내달 1500억 규모 회사채 발행한다
● "대형 증권사, 은행 수준 건전성 규제"
● 증시 너무 올라 걱정이라면…안전지대 찾는 '마법의 공식'
● 강남부자들이 돌아왔다…올해 '9000억' 뭉칫돈 몰린 곳
● 마크로젠 영업익 899% 늘어 최대 실적
● 미 연기금, 인텔 팔고 산 세 종목은?
● NH證, ESG채권 1100억 발행
● 오로스테크 청약 1033대1…공모주 투자 열기 이어가

[경제/증시/부동산]
● 거래도 예탁금도 뚝...'체력' 떨어진 코스피
● 코스피, 돌아온 외인...2차 상승랠리 이끌까
● 11조 판 연기금, 그래도 '살 건 샀다'…2차전지株 등 담아
● 130兆 '코로나대출' 9월까지 또 만기 연장…은행들 "부실뇌관 될라"
● 도넘은 금감원…"미래 사고 책임질 회사 임원 적어내라
● 미술시장 규모 '뚝뚝'…온라인 판매는 '쑥쑥'

[정치/사회/국내 기타]
● "4차 대유행은 필연…3월4일~4월23일 정점"
● 아스트라 65세 이상 접종 제외…11월 집단면역 가능할까?
● 3월 '영업제한 최소화'에 기대반 우려반
● 거리두기 개편안 다음주 공개…現 5단계→3단계 간소화되나
● 홍남기 "매출 4억~10억원 소상공인도 지원금"
● 월급쟁이 이번에도 '패싱'…4차 재난지원금 시끌
● 작년 '그냥 쉬었음' 237만명…외환위기 이후 최악
● 연일 일자리 대책 주문하는 문 대통령…"고용상황 엄중, 공공부문·재정 역할 중요"
● 회사원도 틈만나면 알바…투잡족 급증
● "코로나보다 무섭다"…'근로기준법' 타깃 된 PC방·미용실
● 신현수 민정수석, 임명 두 달 만에 사의…檢인사 놓고 '靑 민정수석실 암투'
● 문재인 정부 '野 패싱 장관' 29명…주호영 "부적격 보고서 만들 것"
● "모든 포장재 사전 검사 받아라"…윤미향發 규제에 발칵
● 식품업계 제품만 120만개…"어느 세월에 다 검사받으란 말이냐"
● 軍, 동해 민통선서 北남성 1명 붙잡아
● 野 서울시장 후보들 '공약 현실성' 공방
● 합참에 첫 확진자…韓·美훈련 차질 우려
● 쿠팡 미국行 보고도…'온라인 플랫폼' 규제법 강행
● "北, 백신기술 탈취하려 제약사 해킹 시도"
● 北·中겨냥 '자의적 구금반대'…국제서명에 한국만 불참
● "논에다 콩 심으라더니"…20% 뛴 쌀값의 진실
● "가덕신공항 2029년 개항해야"…부울경 경제계, 특별법 통과 촉구
● 서울교육청 "유치원도 2년 후 전면 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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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1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17일) #

 

"그대에게 생명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라. 부모의 긍정적인 뿌리뿐 아니라 상처나 아픔에 대해서도 감사하라. 상처나 아픔이 없었다면 무감각한 사람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포장 폐기물 발생을 줄이겠다며 모든 제품의 포장재에 대해 사전 검사를 받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해 업계가 발칵 뒤집힘

- 막대한 검사비용 부담과 신제품 출시 지연 등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이며, 이 법안은 식품, 화장품, 세제, 잡화, 의약외품, 의류, 전자제품, 완구류 등 포장재를 사용하는 사실상 모든 신제품과 기존 제품을 대상으로 함

 

2.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현재 5인 이상 사업장에 국한된 근로기준법 적용 범위를 나머지 사업장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상정함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시간, 연장근로 제한, (부당) 해고 등 제한, 해고 사유 등의 서면 통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과 관련해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겠다는 것으로, 대부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구성된 약 320만 개 영세사업장이 타깃이 될 전망이며, 연장근로가 많은 PC방 편의점 미용실 등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3.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16일 경북 포항 포스코 영빈관인 청송대에서 ‘수소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두 회사는 포스코 포항 및 광양제철소에서 쓰는 업무용 차량 1500대를 수소전기차로 교체하고 제철소 내에 수소충전소도 짓기로 했으며,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현대차그룹과 소재 부문 강자인 포스코그룹이 손을 잡으면 2050년 2조5000억달러(약 280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맥킨지)되는 글로벌 수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4. ‘코스닥 빅5’(지난 15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5위)인 에이치엘비가 신약 개발의 마지막 관문인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허위 공시한 혐의에 대해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현재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조치를 앞두고 있고 금융당국은 증선위 결과에 따라 에이치엘비를 검찰에 고발할지 결정할 예정이며,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이치엘비 주가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27.24% 하락한 6만6500원에 마감함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와 5대 금융지주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유예 프로그램을 오는 9월까지 재연장하기로 함

- 만기가 더 늦춰지는 자금 규모는 지난달 22일 기준으로 130조2000억원(43만5000건)이며, 금융회사들은 지원 프로그램 재연장을 수긍하면서도 원금 회수 가능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90조원에 가까운 돈을 1년6개월 동안 대출해 준 셈이기 때문에 자산건전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음

 

2. 국토교통부가 ‘2·4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커지고 있는 ‘현금청산’ 논란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포함하는 ‘2021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함

원안대로 추진해 오는 7월 공공 주도 개발사업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며, 작년 ‘5·6 대책’과 ‘8·4 대책’을 통해 제시한 공공재개발·재건축 선도사업도 7000가구 규모로 진행할 예정임

 

3. 정부가 오는 6월 임대차(전·월세) 신고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4월부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하기로 함

- 전·월세 상한제 및 계약갱신청구권제와 함께 ‘임대차 3법’으로 불리는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 매매 실거래가 신고제처럼 전·월세 계약도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 일각에서는 전·월세 수요가 많은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가 시범 지역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잦아들었던 기업 활동이 대거 재개되면서 구리 코발트 주석 백금 등 산업용 원자재 가격이 줄줄이 수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음

기업들은 전자제품과 모바일기기, 귀금속 등 ‘보복적 소비’로 수요가 급증한 제품 생산라인 가동을 늘리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수소에너지, 5세대(5G) 통신 등 차세대 유망 분야에서 발을 넓히려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원자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분위기임

 

2. 사우디 국영 SPA통신이 15일(현지시간)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 정부가 2024년 1월부터 자국에 중동 본부가 없는 법인 및 기관과의 계약을 중지할 것이라고 보도함

이번 결정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유출을 제한하며 정부·기관이 구매하는 주요 재화와 서비스가 사우디 내에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SPA통신이 전했으며, AFP통신은 사우디 정부의 결정이 UAE를 비롯한 다른 걸프 국가들과 사우디 사이의 사업 계약 및 투자 유치 경쟁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증권선물위원회(Securities & Futures Commission)

- 1998년 4월 금융감독위원회 설립과 동시에 발족한 금융감독위원회 내부 기구로 시작해 2008년 금융감독위원회의 금융위원회로의 통합·변경에 의해 금융위원회의 소속이 됨.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음

① 자본시장의 불공정 거래조사 ② 기업회계의 기준 및 회계감리에 관한 업무 ③ 금융위원회가 심의·의결하는 증권·선물시장의 관리 감독 및 감시 등과 관련된 주요 사항에 대한 사전심의 ④ 자본시장의 관리·감독 및 감시 등을 위하여 금융위원회로부터 위임받은 업무 ⑤ 기타 다른 법령에서 증권선물위원회에 부여된 업무 등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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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 44%가 백신접종 완료한 이스라엘 → 증가하던 확진자, 10일 이후 뚜렷한 감소세. 10일 6010명 → 14일 2534명... 정부도 거리두기 완화. 쇼핑몰, 박물관 등 운영 정상화. (중앙)


2. 한국, 부채 결코 적지 않다 → 한국의 국가부채율 48%는 OECD 평균(130%)의 1/3수준이라고 하지만 이 평균은 미국(131%), 일본(266%) 같은 부채율 높은 경제대국을 가중 평균해서 나온 수치로 가중치를 뺀 OECD 국가의 부채율 중간값은 64%에 불과하다. (중앙)


3. 지난해 완공된 200m 이상 건물 → 전세계 106개, 전년(133개)보다 20% 감소. 특히 2014년 이후 500m를 넘는 건물이 단 한개도 완공되지 않았던 유일한 해라고. 코로나 영향.(문화)


4. 7월 도쿄올림픽 다시 취소, 연기? → 日기업의 56%가 ‘취소하거나 다시 연기해야 한다’ 응답. ‘정상 개최해야 한다’는 7%에 그쳐. 일본 기업 1만 1432개 대상 조사.(문화)


5. 2019 전력단가 → 한전 구입가격 기준 ㎾h당 ▷원전 59.69원 ▷신재생 79.70원 ▷유연탄 82.13원 ▷LNG 98.81원... 보조금 감안하면 신재생이 167.22원으로 최고, 원전의 3배.(문화)


6. 지난해 고용시장 문제점 → ▷일자리 질 악화. 장기일자리 120만↓ 단기 55만↑ ▷노인일자리만 증가. 60세이상 외 全연령 취업 줄어 ▷청년 취포자 증가. 20대 비경제활동인구 7.5% 증가는 전체 평균(2.8%)의 3배 수준.(문화)


7. 한국과학기술원(KAIST) → 개원 50주년. 1971년 출범 후 총 6만 9388명의 과학기술 인력배출, 국내 반도체 박사 4명 중 1명, 공과대 교수 5명 중 1명이 이곳 출신이라고. (아시아경제)


8. 하나금융, ‘대한민국 40대 리포트’ 발표 → ▷평균 자산 4억 1000만원, 평균 대출 8000만원. 10명중 8명 주식·펀드 투자. 서울 및 4대광역시거주 40대 1000명 조사. (매경)▼


9. ‘하차감’ → 승차감에 빗댄 말로 차의 성능에서 오는 만족감보다는 내릴 때 주변의 시선에서 느끼는 만족감을 말한다. 최근 코로나 와중에도 수입차 판매 크게 늘어나는 이유을 분석하는 신조어.(한경)


10. 서울지하철 다시 ‘광고공해’? → 코로나로 운영적자 늘자 줄이던 광고 다시 늘리기로. 성형광고, 에스컬레이트 손잡이 광고 등 광고범벅 개선위해 2017년부터 광고축소. 14만개였던 상업광고를 10만개까지 줄였다고.(경향)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40대, 평균 자산 4억 1천, 평균부채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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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충남 아산 보일러 공장 관련 누적 환자가 90여 명으로 늘고, 교회와 학원 등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까지 53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새 환자는 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이 모두 7,900만 명분으로 늘었습니다. 공급 시기도 앞당겨, 화이자 백신은 늦어도 4월부턴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미뤄진 고령층이 백신을 맞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정부가 영업 제한 등으로 매출이 준 소상공인의 지원금 범위를 매출 10억 원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모든 소상공인에게 4차 지원금을 주겠다는 뜻인데 이르면 다음 달 중에 집행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LH 등 공공이 주도하는 정비를 통해 주택 19만여 호를 공급하는 도심 공공주택 사업 후보지가 7월쯤 선정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며, 국토교통부가 집값과 전·월세 가격 안정에 명운을 걸어달라고 강하게 주문했습니다.

■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취임한 지 두 달도 안된 상황에서 최근 사의를 표명했지만 반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범계 법무장관 취임 이후 박 장관과의 검찰 인사 협의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이 배제되는 등 내부 의견 충돌이 원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9백여 명을 사찰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현 국정원이 규정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관련 내용을 공개할 순 없지만, 국회 의결 과정을 거치면 비공개로 보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에 반대했다가 국정원의 불법 사찰 피해를 입은 환경단체들이 최근 국정원에 사찰 자료 전문을 공개하라는 정보공개 청구를 했다고 합니다. 이 문건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포함한 이명박 정부 청와대 인사들이 사찰 내용을 보고받은 것으로 나와, 앞으로 공개될 추가 자료에 따라 파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경제에 어떻게 보면 비정상적인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우리 돈으로 5천5백만 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테슬라에 이어 대형 금웅사들이 투자한다고 하니 급등에 급등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또 주가도 또 사상 최고치를 찍었는데, 이런 현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가 의문입니다.

■ 미국은 겨울 끝무렵 찾아온 혹한과 눈폭풍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체 면적의 75%가 눈에 뒤덮였고 대부분 지역에서 수십년만에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텍사스 지역 400만 가구를 비롯해 20개 가까운 주에서 550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추위에 시달리고 백신 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 미국 플로리다주는 삶의 질, 의료 환경 등의 이유로 은퇴자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곳인데요. 요즘은 새 삶을 찾는 이혼남들의 최고의 목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로리다가 이혼남의 성지가 된 이유는 2가지라고 합니다. 첫 번째로 다른 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 두번째는 1년 내내 날씨도 따뜻해서 낚시와 같은 야외 활동이 쉽다는 점도 플로리다주가 이혼남의 넘버원 목적지로 선택된 이유라고 합니다.

■ 뉴욕타임스가 지난 5일 공개한 다큐멘터리 '프레이밍 브리트니'가 미국에서 큰 화제라고 합니다. 200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성적 대상'으로 끊임없이 소비됐던 지난날과 우울증과 약물 중독에 시달리다가 재활 시설을 오가게 된 과정을 조명했다는데요. 일부 열성팬들의 음모론 정도로 치부됐던 '브리트니를 해방하라' 운동은 방영 이후 유명 배우까지 동참하는 전국적인 SNS 운동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 일론 머스크, 오프라 윈프리 같은 유명인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국내외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음성 채팅 애플리케이션 '클럽하우스'가 개인 정보 보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음성 채팅 대화내용이 서버에 저장되면서 대화내용 일부가 노출된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달 초 중국에서 생리 식염수로 만든 코로나19 가짜 백신을 정품이라고 속여 판매한 이들이 대거 적발됐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식염수가 부족해지자 대신 생수를 넣은 가짜 백신까지 만들어 유통한 일당이 중국 당국에 검거됐습니다.

■ 북한이 코로나 19 백신과 치료제 정보를 얻기 위해 해킹을 시도했다고 국가정보원이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또 남한 영상물을 유포할 경우 최대 사형에 처할 수 있도록 처벌 규정을 올려 사회 통제를 강화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넘겨 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호소했습니다.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한 하버드대 교수 논문에 대해서는 말할 가치조차 없는 거짓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서울 용산경찰서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에서 근무하는 소방경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말부터 마약을 몇 차례 투약했다고 말하는 등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만화가 윤서인 씨가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별세를 두고 조롱하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백 소장의 별세 기사를 공유하고, "코카콜라 마시면 민족정기가 썩는다는 분"이라면서 "본인이 원하던 '그 통일'을 못 보고 죽은 게 한이겠네"라는 글을 적었는데요. 윤씨는 지난달에도 친일파 후손의 집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집을 비교하며 독립운동가를 조롱한 바 있습니다.

■ 법무부가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이 확정돼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취업제한을 통보했습니다. 특경법은 5억 원 이상의 횡령·배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해당 범죄와 관련된 기업에 취업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조항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022년 7월 만기 출소를 하더라도 이후 5년 동안 삼성전자에 재직할 수 없고, 수감 기간 중 취업 가능 여부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 노크귀순, 철책귀순이라고 하면 군의 경계태세 실패를 질책하는 표현인데, 이번엔 또 어떤 표현을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새벽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에서 20대 북한 남성 1명이 우리 군에 체포됐는데, 군사분계선에서 6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어떻게 민간인 통제선까지 오게 됐는지 철저한 조사와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 선수들의 잇단 학교 폭력 논란에 프로배구연맹이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학교 폭력 가해자들의 프로 진입을 원천봉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도 대한체육회와의 협의를 통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선수들이라도 학교 폭력 사실이 밝혀지면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할 방침입니다.

■ 정부가 올해 코로나19 방역 우수지역 간에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이른바 트래블 버블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발표한 올해 교통 분야 업무 계획에서 항공산업 재도약을 지원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또 친환경 이동수단 확산을 위해 고속도로 수소 충전소를 올해 14기, 내년 13기를 추가 설치해 모두 60곳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오는 19일부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 입주자는 민간택지에서는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 매매가격의 80퍼센트 미만이면 3년, 공공택지에서는 민간이 짓는 아파트라도 분양가가 인근 지역 값의 80퍼센트 미만이면 5년 동안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하는데요. 단기 시세차익을 막아서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이지만 새 아파트 임대 물량이 길게는 5년까지 잠기면서 전세난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새로운 부업이 생겨나면서 근로자들 사이에서 두 종류 이상의 직업을 가진 이른바 'N잡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경영난에 봉착한 기업들이 노동 시간을 줄이면서 노동자들은 일할 기회를 찾아 플랫폼 노동시장에 흡수되고 있습니다.

■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막바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파 속에 서해안에는 최고 15cm 폭설이 예상되는 등 곳곳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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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불법 사찰 문건 목록을 제출받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불법 사찰 문건이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박형준 예비후보를 겨냥해 선거 쟁점화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집중됩니다.
벌써 몇 년 전부터 ‘내놔라 내파일’ 운동이 시작됐건만 선거 쟁점화는 무슨~

2. 국민의힘 경선이 보수 선명성 경쟁보다 중도층 구애를 통한 외연 확장에 무게를 두고 치러지고 있습니다. 핵심 당직자는 “과거와 비교해 선명성 경쟁이 크게 줄고 ‘태극기'로 불리던 강경 보수의 흔적이 자취를 감췄다"고 평했습니다.
이거 빼고 저거 빼면 남는 게 뭐 있다고... 태극기 빼고 그래도 괜찮겠어?

3. 민주당과 정의당은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주장한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를 지지하는 국내 세력을 향해 강력히 규탄하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은 그들 망언에 왜 침묵하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과하란다고 할 인간도 아니고 그냥 일본으로 추방을 시켜야...

4. 곽상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인 문준용 작가의 긴급 예술지원금 수령에 연일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한 가운데, 부정 심사·선정을 의심할 구체적 정황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근거 없이 지르고 팩트체크 없이 퍼 나르는 조중동은 환상의 콤비~

5. 국회의원 배지를 달기 위해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김홍걸 의원이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고 일단은 당선무효 위기를 피해갔습니다. 재판부는 조수진 의원 사건과 형평성의 고려한 듯 “균형을 고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쪽 다 입 다물게 하겠다 이거네... 근데 조수진은 왜 무소속이 아닐까~

6. 서울시장에 출마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협치 공약’으로 매월 25개 구청장과 회의를 열고 민원 사업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동진 도봉구청장(서울 구청장협의회장)은 "제발 구청장 회의에 빠지지 말라"고 저격했습니다.
있는 구청장협의회 회의는 빠지면서... 천연덕스럽기도 하여라~

7. 문재인 정부가 집권하면서 제시한 국정과제 법안 중 61.9%가 국회에서 통과돼 지난달까지 입법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기가 1년 3개월여밖에 남지 않아 나머지 38.1%를 처리하기 위한 시간이 넉넉지 않아 보입니다.
100% 입법 완료하시고 퇴임하길 간절히 바라나이다~

8. '국정농단' 및 '다스자금 횡령' 혐의로 중형이 확정된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벌금·추징금 징수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벌금·추징금은 각각 200억 원이 넘는 액수로 완납까진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돈 없다고 노역으로 까지 말고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추징하자~

9.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해경 지휘부의 무죄 선고에 대해 "법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민변은 “이번 판결은 근거가 매우 조야하다"고 밝혔습니다.
사법부의 판단이 존중받지 못 하는 이유를 사법부는 알까? 모르는 거지~

10.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은 더 이상의 거짓과 간첩행위를 중단하고 진실을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이 북한에 포섭됐다는 의심을 지울 길이 없다"며 답변하지 않으면 국민재판을 시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인간이 목사라는 이름을 걸고 있는 한 대한민국 기독교는 회복 불가~

11. 독립운동가 비하 논란을 일으킨 웹툰작가 윤서인이 별세한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을 향해 "무슨 대단한 인물 가셨네"라고 비꼬았습니다. 윤서인은 "본인이 원하던 그 통일 못 보고 죽어 한이겠다"라고 조롱했습니다.
사람 생긴 거 가지고 뭐라 하고 싶지 않지만, 관상은 과학이 맞아...

12. 일본 젊은이들에게 한글은 귀엽고 세련된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고 일본 전문가가 분석했습니다. 도코하 대학의 미노리 준교수는 또 “아버지 세대의 남자들도 한국 드라마에 빠져 버렸다”며 한류의 힘에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그건 그거고 민족성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듯...

홍영표, 세월호 구조 실패 해경 무죄 “사법 정의 어디 있나".
박영선 약진에 무너진 야당 ‘압승론' 단일화가 최대 변수.
주호영 "싸울 대상은 문 정권 무능·오만·내로남불·뻔뻔함".
김경협 "MB 국정원 사찰, 미행이나 도청 정보까지 포함".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국제법 판결받는 게 마지막 소원”.
서울 오늘 아침 체감 기온 영하 17도, 모레까지 강추위.

겨울이 오면 봄도 멀지 않으리.
- 퍼시 셸리 -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도 그 끝은 반드시 있습니다. 물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따스한 봄날을 만끽할 날은 분명 더 일찍 찾아올 것입니다.
오늘 강추위가 내일이면 꺾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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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 40조 원 돌파 외

 

1.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 40조 원 돌파
온라인 식품시장이 역대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식품의 신선도를 직접 확인하던 소비 행태가 온라인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 지난해 온라인 식품 거래액은 43조 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62.4% 늘었다.
 
 
2. '반쿠팡' 연대가 뜬다... 네이버-CJ, 11번가-아마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을 앞두고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새판 짜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네이버는 신세계, CJ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고 11번가는 아마존과 손을 잡는 등 반 쿠팡 연대가 속속 결성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도 새 주인 찾기에 나섰고 티몬, 위메프도 변화의 갈림길에 섰다.
 
 
3. '진상' 배달 리뷰 고객 철퇴
비상식적인 요청과 함께 별점 테러를 가하는 배달앱 악성 리뷰에 대한 대책 마련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사장님 요청 시 검토를 거쳐, 해당 악성 리뷰를 일정 기간 비공개하도록 하는 제재 방안이 마련됐다. 악성 리뷰를 신고하면 검토를 거쳐 30일간 비공개 처리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4. 미래의 '큰 손' MZ세대 겨냥한 '숏케팅'이 뜬다
숏과 마케팅의 합성어인 '숏케팅'이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기간 내 화제성을 이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일명 '치고 빠지기' 형태의 마케팅이 SNS를 중심으로 유행 중이다. 대표적인 예로 가수 비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농심의 새우깡이나 곰표, 말표 맥주 등의 제품이 있다.
 
 
5. 온라인쇼핑 거래액 '쑥'... 자사몰 키우는 유통업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1조 1,2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1% 증가했다. 이중 모바일쇼핑 비중이 69.7%를 차지했다. 이런 소비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유통업계에서 공식 자사몰을 오픈하거나 앱을 리뉴얼하는 등 움직임이 분주하다.
 
 
6. KB국민카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출시
KB국민카드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데이터 비즈니스 플랫폼 '데이터루트'를 선보였다. 누구나 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 지역 등을 분석하여 트렌드와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만들거나 빅데이터와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원하는 타겟에게 광고 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7. 아모레퍼시픽,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쇼피와 손잡다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가 아모레퍼시픽과 MOU를 맺었다. 양사는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 제휴마케팅,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점유율 1위를 LG생활건강에 내준 뒤 재탈환을 위해 동남아에서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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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1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17일) #

 

"그대에게 생명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라. 부모의 긍정적인 뿌리뿐 아니라 상처나 아픔에 대해서도 감사하라. 상처나 아픔이 없었다면 무감각한 사람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포장 폐기물 발생을 줄이겠다며 모든 제품의 포장재에 대해 사전 검사를 받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해 업계가 발칵 뒤집힘

- 막대한 검사비용 부담과 신제품 출시 지연 등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이며, 이 법안은 식품, 화장품, 세제, 잡화, 의약외품, 의류, 전자제품, 완구류 등 포장재를 사용하는 사실상 모든 신제품과 기존 제품을 대상으로 함

 

2.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현재 5인 이상 사업장에 국한된 근로기준법 적용 범위를 나머지 사업장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상정함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시간, 연장근로 제한, (부당) 해고 등 제한, 해고 사유 등의 서면 통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과 관련해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겠다는 것으로, 대부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구성된 약 320만 개 영세사업장이 타깃이 될 전망이며, 연장근로가 많은 PC방 편의점 미용실 등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3.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16일 경북 포항 포스코 영빈관인 청송대에서 ‘수소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두 회사는 포스코 포항 및 광양제철소에서 쓰는 업무용 차량 1500대를 수소전기차로 교체하고 제철소 내에 수소충전소도 짓기로 했으며,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현대차그룹과 소재 부문 강자인 포스코그룹이 손을 잡으면 2050년 2조5000억달러(약 280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맥킨지)되는 글로벌 수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4. ‘코스닥 빅5’(지난 15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5위)인 에이치엘비가 신약 개발의 마지막 관문인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허위 공시한 혐의에 대해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현재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조치를 앞두고 있고 금융당국은 증선위 결과에 따라 에이치엘비를 검찰에 고발할지 결정할 예정이며,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이치엘비 주가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27.24% 하락한 6만6500원에 마감함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와 5대 금융지주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유예 프로그램을 오는 9월까지 재연장하기로 함

- 만기가 더 늦춰지는 자금 규모는 지난달 22일 기준으로 130조2000억원(43만5000건)이며, 금융회사들은 지원 프로그램 재연장을 수긍하면서도 원금 회수 가능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90조원에 가까운 돈을 1년6개월 동안 대출해 준 셈이기 때문에 자산건전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음

 

2. 국토교통부가 ‘2·4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커지고 있는 ‘현금청산’ 논란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포함하는 ‘2021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함

원안대로 추진해 오는 7월 공공 주도 개발사업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며, 작년 ‘5·6 대책’과 ‘8·4 대책’을 통해 제시한 공공재개발·재건축 선도사업도 7000가구 규모로 진행할 예정임

 

3. 정부가 오는 6월 임대차(전·월세) 신고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4월부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하기로 함

- 전·월세 상한제 및 계약갱신청구권제와 함께 ‘임대차 3법’으로 불리는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 매매 실거래가 신고제처럼 전·월세 계약도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 일각에서는 전·월세 수요가 많은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가 시범 지역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잦아들었던 기업 활동이 대거 재개되면서 구리 코발트 주석 백금 등 산업용 원자재 가격이 줄줄이 수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음

기업들은 전자제품과 모바일기기, 귀금속 등 ‘보복적 소비’로 수요가 급증한 제품 생산라인 가동을 늘리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수소에너지, 5세대(5G) 통신 등 차세대 유망 분야에서 발을 넓히려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원자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분위기임

 

2. 사우디 국영 SPA통신이 15일(현지시간)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 정부가 2024년 1월부터 자국에 중동 본부가 없는 법인 및 기관과의 계약을 중지할 것이라고 보도함

이번 결정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유출을 제한하며 정부·기관이 구매하는 주요 재화와 서비스가 사우디 내에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SPA통신이 전했으며, AFP통신은 사우디 정부의 결정이 UAE를 비롯한 다른 걸프 국가들과 사우디 사이의 사업 계약 및 투자 유치 경쟁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증권선물위원회(Securities & Futures Commission)

- 1998년 4월 금융감독위원회 설립과 동시에 발족한 금융감독위원회 내부 기구로 시작해 2008년 금융감독위원회의 금융위원회로의 통합·변경에 의해 금융위원회의 소속이 됨.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음

① 자본시장의 불공정 거래조사 ② 기업회계의 기준 및 회계감리에 관한 업무 ③ 금융위원회가 심의·의결하는 증권·선물시장의 관리 감독 및 감시 등과 관련된 주요 사항에 대한 사전심의 ④ 자본시장의 관리·감독 및 감시 등을 위하여 금융위원회로부터 위임받은 업무 ⑤ 기타 다른 법령에서 증권선물위원회에 부여된 업무 등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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