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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25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18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25일) #

 

"남은 것에 감사하라. 장애는 오해려 나에게 축복이 되었다. 잃은 것, 없어지 것을 한탄할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것을 헤아려 감사하라."

- 헤럴드 러셀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네이버가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네이버의 새 서비스에 ‘합승’한 종목은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지만 이마트 등 경쟁업체는 네이버의 발표 후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냄

국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에서 ‘빅3’ 업체는 마켓컬리(컬리), 로켓프레시(쿠팡), 쓱닷컴(신세계)이지만 네이버가 결성한 연합군이 가세하면서 4파전이 불가피해졌으며, 유통업계 안팎에서는 네이버가 네이버페이를 통한 간편결제와 검색의 편리함, 기존 사용자 등을 이용해 서비스를 빠르게 키울 경우 기존 유통업체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음

 

2. 한국이 세계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1만4800TEU(1TEU는 6m짜리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바다에 띄움

길이 366m, 폭 51m, 높이 29.9m 규모의 이 선박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1만2000㎥급 대형 LNG연료탱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아시아와 유럽 항로를 왕복 운항할 수 있으며, 현대삼호중공업은 2018년 4월 EPS로부터 총 6척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을 수주해 건조하고 있음

앞서 2017년 9월 프랑스 해운사인 CMA CGM이 중국에 발주한 9척의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9개월째 건조가 지연되고 있으며,  CMA CGM은 현대삼호중공업 LNG 추진 컨테이너선의 용선사이기도 해, 직접 발주한 배(중국산)가 빌려 사용할 배(한국산)보다 더 늦게 출고되는 ‘기막힌’ 일이 벌어진 셈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0년 7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국내 거주자의 달러예금 잔액은 762억2000만달러로 6월 말에 비해 27억6000만달러 증가함

- 달러예금 잔액은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으며, 한은 관계자는 “증권사 달러예탁금이 급증한 데다 기업의 외화채권 발행금액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평가함

 

2. 아파트에 비해 용적률이 높아 오래돼도 재건축하기 어렵다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졌던 주상복합아파트가 아파트에 비해 워낙 못 오른 데다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음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타워팰리스 3차’ 전용 235㎡는 지난달 25일 54억2500만원에 손바뀜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타워팰리스 1차’ 전용 84㎡는 지난 4일 22억원에 계약서를 쓰며 지난달 경신한 최고가(19억5000만원)를 갈아치움

- 또한 양천구 목동 ‘트라팰리스 이스턴에비뉴’ 전용 177㎡는 지난달 27일 29억45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 6월(26억8000만원)보다 2억원 넘게 올랐으며, 인근의 ‘현대하이페리온 2차’ 전용 119㎡도 지난달 24일 18억7000만원에 손바뀜하며 지난해 7월과 비교해 3억원가량 상승함

 

 

<< 국제 >>

1. 한국 등 일부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양상과 달리 전 세계 신규 확진자는 최근 감소하는 추세로, 지난달 말 하루 7만 명씩 확진자가 쏟아졌던 미국은 3만 명대로 감소함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3만 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 6월 24일 이후 두 달 만으로, 캘리포니아가 5096명, 텍사스 3335명, 플로리다가 2974명 등으로 한때 하루 1만 명 이상 발생하던 남부 지역들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외화예탁금

- 한국은행이 외환보유고로 가지고 있는 달러를 국내은행 본점에 예탁하는 형태로 빌려준 돈임.
이 돈은 대부분 외화대출 형태로 은행이 기업에 다시 빌려주기 때문에 바 로 회수할 수 없어 예탁과 동시에 외환보유고 집계에서 빠짐.
한편 한은이 국내은행 해외지점에 맡긴 달러는 외화예치금으로 잡히며, 외화예치금은 그동안 외환보유고 통계에 포함됐으나 국제통화기금(IMF) 과의 합의에 따라 98년부터 이를 뺀 가용 (可用) 외환보유고를 공식 통계로 쓰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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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8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지지도가 2주 연속 내림세를 마감하며 39.7%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반면에 미통당의 지지도는 2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해 35.1%를 기록해 양당 간 지지도 격차가 3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저런, 현명하지 못한 국민이 다시 늘어나는가 봅니다. 김종인 위원장님~

2. 미통당은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새 당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통당은 "당명으로 가장 많은 분이 선택한 키워드는 무려 5명 중 1명꼴로 접수된 '국민'이었고 두 번째가 '자유' 세 번째가 '한국'이라고 전했습니다.
오~ 좋네. ‘국민의 자유당’으로 하세요. 부르기 좋게 ‘국자’당~

3. 최강욱 대표는 미통당을 향해 "극우세력에 기생하려는 당내 사람부터 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극우 선동을 일삼던 일부 종교집단이나 유튜버를 우군으로 연대해 성장하게 했던 과오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과거는 묻지 말라며 입 싹 씻고 있습디다. 침도 바르던데 뭐~

4.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치권 공방이 가열된 가운데, 미통당이 이번 사태의 책임을 정부에 돌렸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을 막지 못한 것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정부 책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을 범죄자 취급한다”고? 그들과 한편에서 떠들 땐 언제고~

5. 지난주 김종인 위원장의 '무릎 사죄'에도 미통당이 지지율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고심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호남 지지율은 오히려 상승세를 유지하고 보수의 심장부인 TK 지지율도 거의 변동이 없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TK야 전광훈이 공천받아도 당선되는 곳이고... 호남은 2% 올라 고무적?

6.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선주자 선호도조사 후보에서 이름을 빼달라고 여론조사업체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윤 총장이 추미애 장관 및 여권과 마찰을 빚는 상황에서 대선후보로 계속 거론되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치적이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후보군에서 빠질 텐데... 정치적이지 않아?

7. 김태흠 의원이 지난주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김경협 의원과 고성과 막말을 주고받으며 언쟁을 벌인 데 대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앞서 김태흠 의원은 김경협 의원을 향해 “말을 그따위로 할래. 어린 것이 말이야"라고 고성을 질렀습니다.
나이는 지가 더 어리면서... 하긴 김태흠 의원이 겉늙긴 했지~

8. 문재인 대통령은 일부 종교단체가 방역조치를 방해하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는 불법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 맞이한 최대의 위기 역시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좌시하면 국민이 좌시하지 않을 겁니다. 긍까 꼭 엄벌해야 합니다~

9. 서울시는 지난 일요일인 시내 교회 3천894곳의 집합제한명령 준수 여부 점검 결과 명령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진행한 교회 1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94%가량이 집합제한명령을 이행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저 6%의 교회가 94%의 교회를 욕 먹이고 예수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거임~

10. 300명대 확진자가 연속으로 발생하면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을 감염병 공포로 몰아넣었던 신천지 대구교회 사태를 뛰어넘는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백신에 치료제가 나온다 해도 ‘1단계 거리 두기’ 삶을 살아야 할 듯...

11. 전광훈 목사가 최근 방역당국의 방역 행위를 '교회 핍박'으로 규정하면서 또다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주사파들이 한국을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기 위해 교회를 제거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랑은 없고 거짓과 저주만 넘치는... ‘사랑제일교회’ 이름이 아깝다 진짜~

12.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언제든지 지소미아를 종료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일본 정부는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지소미아 운영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자꾸 여지를 주니까 우리를 만만하게 보고 이러는 거 아닐까? 싹뚝~

13. 한국이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제한 조치와 관련한 WTO 제소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일 무역분쟁 사안에 대해 한국을 편들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도 미중 관계에 있어서 ‘미국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합시다 까짓~

14. 중국 동부 저장성에서 지방정부 2개 부문이 특별한 상을 받았습니다. 다른 시상식과 달리 수상자들은 상을 받을 때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업무 추진이 너무 느린 직무 태만 공무원에게 주는 '달팽이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공무원은 이런 상 받을 자격 있는 사람 없다고 믿고 싶다...

미통당, ‘전광훈 프레임' 맞서 '문 정부 책임론' 총공세.
정의당 "재난수당 전 국민 지급, 하위 계층 별도 지원 추가".
질본 "코로나 감염 목전에, 누구도 감염에서 자유롭지 않아"
광화문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 확진, 참가자 전원 검사.
신천지 완치자 4명에 1명꼴 "만성피로 등 후유증 앓아". 
감염학회 "3단계 격상 후 빠른 극복이 경제적으로도 낫다".
이번 주 수도권 확산 못 막으면 거리 두기 3단계 불가피.
아베, 빛바랜 최장수 기록. 일본 국민 50% “사퇴해야”.

모든 지혜는 두 마디로 요약된다. 기다림과 희망이다.
- 영국속담 -

희망을 가지고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면, 거꾸로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머무르기를 주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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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검색 출처, 10대 사장님 외

 

1. "이 블로그 글 누가 썼지?" 네이버 검색서 '출처' 이용자 관심 증가
네이버 '뷰'탭에서 출처명 클릭수가 지난달 출처 강조 적용 전보다 33% 늘었다. 뉴스에서 기자 이름 클릭은 104% 증가했다. 네이버는 7월 '뷰'탭에서 인플루언서, 카페명 등을 상단에 노출했고, '웹'에서는 사이트 정보를 파비콘과 함께 상단에 띄웠다.
 
 
2. 코로나 이후 '10대 사장님' 부쩍 늘었네
메이크샵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쇼핑몰 창업은 전년 동기 대비 50.3% 증가했으며, 10대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졌다. 10대는 92% 증가해 가장 많이 늘어났고, 오히려 30대는 28%, 40대는 1% 각각 감소했다.
 
 
3. 여론 뭇매 맞는 '뒷광고', 유튜브는 잘못 없나
유명 유튜버와 MCN이 일명 '뒷광고'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유튜버들이 직접 구매한 것처럼 상품을 홍보하고, 뒤로는 수천만 원의 광고비를 챙겼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영상을 유통한 플랫폼인 유튜브 역시 사태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 50분짜리 SBS 8뉴스 중간 광고 도입 논란
SBS가 다음 달 8뉴스에 유사 중간광고(PCM) 신설 계획을 세우고 광고 판매에 들어갔다. PCM이 실행될 경우 50분 이하 지상파 보도 프로그램에서 처음 도입하게 된다. 현재 방송법 관련 시행령은 광고 남용과 시청권 침해를 막는다는 취지로 지상파 중간광고를 금지한다.
 
 
5. OTT 시장 뛰어든 카카오, 넷플릭스 대항마 되나
카카오가 9월 '카카오TV'를 출시하고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카카오M의 예능, 드라마를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뒤늦은 합류에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카카오의 자회사 간 협업으로 IP 부족, 콘텐츠 제작 한계 등을 벗어나 차별화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업계선 기대하고 있다.
 
 
6. 네이트, 주요 뉴스 소개 서비스 오늘 출시
네이트가 주요 뉴스를 키워드 중심으로 소개하는 서비스 '오늘'을 오픈한다. 바쁜 직장인들도 한눈에 손쉽게 뉴스를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뉴스의 핵심 키워드를 버블 모양으로 표현한 뉴스 서비스다.
 
 
7. 제약업계, 올해 상반기 코로나 사태로 대면영업비 아껴 R&D·마케팅 투자
제약업계가 올 상반기 코로나19 확산 위기로 대면 영업비를 아끼고, R&D와 마케팅 투자는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등의 판관비 비중이 작년보다 줄었다. 대면 영업을 하지 못하면서 비용이 절감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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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2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17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24일) #

 

"감사하는 영을 개발하라. 그러면 그대는 영원한 잔치를 즐길 것이다."

- 맥더프

 

 

<< 정치/외교 >>

1.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2일 부산에서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 위원을 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을 조기에 성사시키기로 합의함

양 위원은 이날 회담에서 최근의 미·중 갈등 상황을 설명하며 에둘러 중국에 대한 지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동맹국 줄세우기’에 나선 미국과 ‘한국은 누구 편이냐’를 반복적으로 묻는 중국 사이에서 우리 정부의 균형 외교 전략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는 평가임

 

 

<< 경제 일반 >>

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김성환·우원식·민형배·이소영 의원이 지난달 말 ‘해외석탄발전투자금지 4법’(한전법·수출입은행법·산업은행법·무역보험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함

- 각 법안은 한전과 수은, 산은, 무보의 해외 석탄발전소 투자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세계 최고 친환경 석탄발전 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과 국내 중소기업 등 관련 산업 생태계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2. 8인치 파운드리(지름 8인치 웨이퍼로 반도체를 수탁생산하는 사업), TV용 LCD(액정표시장치), 노트북.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세 사업이 ‘구식’ ‘애물단지’ 취급을 받다가 최근 ‘효자’ 역할을 하고 있음

23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8인치 파운드리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가 2분기 매출 1799억원, 순이익 273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1.3%, 순이익은 63.5% 급증했고,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직전인 지난 2월 110달러였던 55인치 LCD 패널 평균 가격은 5월 106달러로 떨어졌다가 이달 128달러로 치솟았으며, 재택근무, 원격수업 확대의 직접적 수혜 품목인 국내 PC·노트북 판매량은 1456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46.3% 급증함

 

3. 국내 바이오벤처 샤페론이 유럽의약품감독국(EMA)으로부터 항염증 치료 신약 후보물질인 ‘누세핀’을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환자에게 투여하는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힘

국내 업체 가운데 유럽에서 임상 2상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회사는 루마니아 병원 네 곳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하며, 이르면 이달 말 첫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하고 올해 말께 임상을 종료할 예정임

 

 

<< 금융/부동산 >>

1.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증시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자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형펀드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는 반면 국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자금이 빠르게 유출되고 있음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공모와 사모를 포함한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는 하루 동안 910억원이 순유입됐으며, 10일부터 8거래일 연속으로 채권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는 순유입을 기록해 이 기간 설정액이 총 7465억원 증가함

반면 주식형펀드에서는 11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가 1조282억원이 순유출됐으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펀드 자금의 흐름도 주식형에서 채권형으로 향하면서 글로벌 채권형펀드가 19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가고 있음

 

2. 23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등록임대주택 40만6000가구가 지난 18일 일시 말소됨 

등록임대사업자는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재산세 25~100% 감면 등 세금 혜택을 받아왔으나 이번에 등록 말소된 주택 보유자는 이런 혜택이 없어지면서 정부는 이 물량이 차례로 시장에 매물로 나와 집값 안정 흐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하지만 말소 임대주택 가운데 집값 안정의 핵심 열쇠인 서울 아파트는 극소수여서 시장에 별 영향이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옴

 

 

<< 국제 >>

1. 틱톡과 위챗 측이 “트럼프의 조치가 위헌적”이라며 잇따라 소송 절차에 들어가면서 중국 틱톡과 위챗을 미국에서 퇴출시키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사법부 판단을 받게 됨

이와 관련, 틱톡의 잠재 인수 업체로는 MS 외에 트위터, 오라클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협상 시간이 매우 촉박한 상황이며, 틱톡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의 틱톡 미국법인 매각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시간을 벌려는 포석으로 보인다는 게 로이터통신의 해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주식형/채권형 펀드

- 펀드의 상품분류는 맡긴 돈을 주식에 얼마만큼 투자하느냐에 따라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으로 구분되는데, 주식과 채권에 각각 60% 이상 투자하면 주식형·채권형으로, 이도 저도 아니면 혼합형으로 구분됨.
즉 '채권형 펀드'는 운용대상에 주식(주식관련 파생상품 포함)이 포함되지 아니하고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에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상품임.
'주식형 펀드'는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주가지수 선물.옵션)에 신탁재산의 60%이상을 투자하는 상품인데, 주식형 펀드는 채권형과 달리 원금을 날릴 수도 있는 위험이 있음. 반대로 주식부문에서 수익률이 크게나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상품임.
'혼합형 펀드'는 주식편입비율에 따라 주식혼합형(주식편입비율 최고 50%), 채권혼합형(50% 미만), 기타혼합형으로 세분화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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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4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길에서도 마스크 써라’ → 서울시 행정명령...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 위반시 과태료 10만원. 사실상 집 빼곤 모든 곳... 대구, 경기, 전북, 인천도 이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동아)


2. 광화문 감염률 1%? → 휴대전화로 파악한 8월 15일 광화문 인근 30분 이상 있었던 사람 6949명. 이 중 1622명 조사 완료, 확진자는 현재 17명. 1400명은 음성, 나머지는 결과 대기 중.(세계)


3. 코로나 증상 발현 → 감염 후 2~3일 후부터 증상이 시작되고 1주일 이내에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난다.(중앙선데이)


4. 개미 집에서 자라는 나비 → 일부 ‘부전나비’ 종류는 애벌레 때 여왕개미 유충 냄새를 풍겨 여기에 속은 개미들은 이 나비 유충을 자기 집으로 물고가 극진히 키운다고. (중앙선데이)


5. 한국, 기대 수명 82.4세 장수국이지만 →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만족하는 사람은 33%에 불과... 오히려 기대 수명이 우리보다 짧은 미국(78.6세), 캐나다(81.9세)는 88%나 된다. 한국인은 ‘이 나이에 이 정도 건강하면 다행’이라는 생각보다는 자신의 젊은 시절이나 건강한 동년배를 떠올리며 ‘나는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셈이다... (중앙선데이)


6. ‘임신부’와 ‘임산부’ → 임신부는 아이를 밴 여자, 흔히 ‘임부’라고도 한다. 임산부는 ‘임부’와 ‘산부’(=아이를 갖 낳은 여자)를 합쳐 일컫는 말로 범위가 더 넓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7. 병상 부족 현실화 → 수도권 중증 환자용 병상 전체 339개 중 70개만 남아. 전국 541개 중 119개 남아 잔여율 22%. 전북은 중증 환자 병상 0.(동아 외)


8. 세계 최초의 항공모함 → 미국일 것 같지만 의외로 일본이다. 1922년 취역한 ‘호쇼’(鳳翔)호는 길이 168.25m, 폭 17.98m로 현대의 순양함보다도 작지만 실제 전투기(복엽기)가 운용 되었다. (중앙선데이)


9. 임대차 보호법, 이미 4년 이상 거주한 경우도 계약 갱신 요구가 가능한가 → 가능하다. 임대차법은 기존 계약기간과 관계없이 ‘1회’에 한해 계약갱신권을 인정. 계약만료 6개월~1개월 전 갱신 요구를 하면 된다.(경향)


10. ‘2차 재난지원금’ 급물살 분위기 → ▷이해찬 ‘추석 전 지급’. ▷이재명 ‘다줘야’. ▷통합당 김종인 ‘지원금, 추경 검토해야’ ▷기재부 ‘아직 고려 안 해’ 여전히 난색.(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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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8 24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김종인 위원장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면담한 것을 두고 비판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전문적인 지식도 없이 대통령의 엄정한 집행 조치를 비난하듯 훈장질한 것은 무식하고 무례하기 짝이 없다" 비난했습니다. 

이와중에 격려는 못할 망정 꼰대 짓이나 하고... ~ 꼰대 맞구나... 

 

2. 미통당이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속에서 당내 특위를 발족해 대응책 마련에 나섭니다. 미통당은코로나19 대한 종합적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게 "이라고 밝혔습니다. 

콩나라 팥나라 상관 하지 말고 집안 단속이나 하시지 그래~

 

3. 주호영 원내대표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공동선에 반하는 무모한 일을 용서할 없으며 대가를 치러야 한다" 말했습니다. 목사와 교회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는 상황에서 앞으로 이들과는 확실히 선을 긋겠다고 했습니다. 

대표가 나서서 이만큼 키워 놓고 이리 버리면 많이 섭할 텐데... 괜찮겠어?

 

4. '기본소득' 명시한 미통당의 정강정책을 환영했던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입장을 바꿔기본소득 놓고 'ㄱ자' 모르는 미통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의원은 "미통당은 기본소득의 기본부터 다시 공부하기 바란다" 했습니다. 

차근차근 읽어보고 뜯어 보면 결국 좋은 ? 개살구~ 

 

5. 박병석 국회의장이 시행 한달을 넘기도록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선임 시한을 이달말로 못박았습니다. 하지만, 미통당은 추천위원 선임 이전에 헌법재판소에 제기된 위헌 소송 판단이 나와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헌재는 발목잡기에 핑계일 뿐이고~ 기다리다 넘어가요~ 

 

6. 정부가 ·간접 지원으로 귀국한 재외 국민은 119개국 47000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운데 재외 국민의 귀국을 도운 현지 외교관 2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외 국민이라고 제외하지 않는 나라. 그게 진정한 나라이며 고국 아니겠어~

 

7. 정부가 수도권과 부산 일부 지역에서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3 0시를 기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합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효과를 살펴보면서 3단계 격상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3단계가 일상으로 돌아가는 경로라면 잠시 불편해도 참을수 있습니다요~ 

 

8. 코로나19 인한 상황이 엄중한데 방역을 방해하는 가짜뉴스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를 정부가 조작한다 식의 내용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보수 유튜버들이 격리 중인 병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온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고테러를 당했다 하질 않나... 도라이 맞지? 

 

9.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에서 교인 명부와 방문자 명단뿐 아니라 광복절 집회 관련 계획과 회의록을 확인했습니다. 이번에 확보된 집회 계획은 교회와 집회의 연관성을 규명하고 검사 대상자를 확인하는 도움이 것으로 보입니다. 

교회랑 아무 상관도 없다더니... 교회가 거짓말하면 쓰나~

 

10.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일부러 방해하는 사람들에게 무관용 원칙을 내세워 엄중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악의적으로 방역 활동을 방해하는 사람에 대해선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기로 했습니다.

거의 좀비 수준의 인간들이라 말을 들어 쳐먹어야 말이지... 

 

11. 신천지부터 사랑제일교회까지 코로나19 진앙지는 공교롭게 교회였습니다. 문제의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대다수 교회는 억울하겠지만, 한국 교회에 대한 세간의 부정적인 인식을 강화시킨 것은 사실입니다. 

종교의 자유를 말하기전에 종교로 부터 자유롭고 싶은 현실이지...

 

12. 남북 '작은 교역' 일환으로 물물교환 사례가 것으로 주목받던 북한 술과 남한의 설탕을 교환하는 사업이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교역의 대상인 북측의 사업자가 대북제재 리스트에 포함된 것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헤어져 만큼 다가서는 것도 쉽지 않겠지... 그렇다고 주저하기 없기~

 

13. 조선일보 양상훈 주필이 생전에 친일파를 명도 봤으며 이승만이 일본보다 친일파를 많이 처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친일반민족행위자를 규명해온 이들은 "조선일보의 존재가 친일청산이 되지 않았다는 증거"라며 반발했습니다. 

일제 청산이 제대로 되었다면 조선일보 사옥이 남아있겠냐 인간아~

 

14. 아베 총리가 역대 일본 총리 중에 연속 재임일수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12 12 2 집권에 성공한 아베 총리의 연속 재임일수는 24일까지 2799일로 일본 정치사의 장을 열게 되는 셈입니다. 

본전 생각에 앉아 있어봐야 결국 쪽박만 차게 된다는 사실~ 

 

15. 2018 미투 운동 당시 제자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으로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은 한국외대 교수가 강단에 복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교수는 "교수직을 사퇴하고 반성하는 삶을 살겠다" 밝혔습니다. 

중동·아프리카학과 교수님~ 그런 반성은 대체 어느나라 식인가요? 

 

16. 인터넷에 허위·과장 매물을 올린 공인중개사에게 500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는 법이 시행되자 온라인에서 아파트 매물이 급감했습니다. 감시 기능이 한층 강화되고 허위 매물을 규제할 벌칙 규정까지 생겼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얻는 이익보다 벌칙이 강하면 해결 된다니까~ 

 

17. 8 태풍 '바비' 오는 26 오후나 밤사이 우리나라에 상륙해 강원 북부 동해안까지 올라올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하고 전국적으로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 예보 틀리다고 매번 욕만 했는데... 이번에는 틀리면 좋겠당~ 

 

민주, '추석 이동 제한' 대변인 언급 "검토한 없다" 해명. 

정부 "23 0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전국으로 확대". 

차명진 "광화문코로나는 우파, 민노총 피해가고 우파만". 

전공의협의회, 코로나 대응 위한 진료 적극 참여하기로. 

전문가들 "지금 당장 3단계 격상해야 마스크 착용 강화". 

코로나19 악화일로 이번주 계속 확산시 3단계 . 

 

행복은 불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소중히 여기는 순간들을 늘려나가는 것이다. 

- 엘릭스 파머 -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지키는 것이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이 코로나19 인해 멀어지고 그나마 평안을 되찾아 가는 중에 몇몇 몰지각한 무리들에 의해 파괴되어 가는 것을 그래서 결코 묵과할 없는 것입니다. 

전국민의 행복한 삶을 파괴하는 무리들에 대한 명확하고 신속한 징벌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모두의 안전하고 건강한 주가 되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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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장보기, 슈퍼세이브 외

 

1. 베일 벗은 '네이버 장보기'…신선식품 시장도 삼키나
홈플러스, GS프레시몰 등과 연합해 신선식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쿠팡, 마켓컬리, SSG닷컴을 추격할 전망이다. 네이버가 신선식품까지 확장하면서 기존 업체들이 점유율을 지켜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 문방구 열고 전시회까지···유통업계, 브랜드가치 알리기 주력
유통업계가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나 빙그레의 단지 세탁소처럼 오프라인에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제품 홍보를 넘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게 목표다.
 
 
3. 티몬 '슈퍼세이브', 고객 '락인효과' 톡톡
티몬이 업계에서 '4주 연속 방문자 비중'이 4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2018년 2분기(36%)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멤버십 서비스의 고객 '락인 효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4. 네이버, 스포츠·연예 매체도 전재료 대신 '광고료' 지급
네이버는 스포츠·연예의 기존 고정 전재료 모델에서 광고 수익 배분 모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11월부터 제휴 언론사에 고정 전재료가 아닌 기사광고 수익 전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5. '언택트 한가위' 사전예약 선물세트 늘리는 유통가
코로나19 이후 첫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들이 선물세트 사전예약 운영 기간을 늘려 고객이 몰리지 않도록 분산시킨다. 또 판매 기간에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해 언택트 주문이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6. 집콕족 덕에 불티나는 라면… 상반기 매출 사상 최대
'언택트' 열풍에 몇 년째 정체했던 라면 소비가 늘면서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 라면시장 규모는 1조1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이다.
 
 
7. 롯데마트, 중고 거래 플랫폼 '파라박스' 선봬
롯데마트가 중고거래 자판기 '파라바라'를 설치했다. 판매자는 앱으로 등록한 제품을 자판기(파라박스)에 물건을 가져다 놓으면 되고, 구매자는 실물을 보고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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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2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16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21일) #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에는 우선 감사할 것을 구하여, 그것에 대해 정직하게 감사하라."

- 칼 힐티

 

 

<< 정치/외교 >>

1. 북한이 내년 1월 제8차 노동당 대회를 열고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밝힘

- 사실상 경제목표 달성 실패를 인정하고, 미국의 대통령 선거 이후를 내다보며 새로운 대내외 정책의 판을 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옴

 

 

<< 경제 일반 >>

1.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가 기아차 근로자 3500여 명이 ‘정기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에 넣어 수당을 지급해달라’고 낸 소송 상고심에서 20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지으면서 2011년부터 약 10년간 이어져온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소송이 사실상 근로자 측의 승리로 끝나게 됨

- 재판의 쟁점은 통상임금 분쟁에서 신의칙은 통상임금으로 인정되더라도 근로자가 요구하는 금액이 지나치게 커 회사 경영상 어려움이 생기거나 기업 존속에 위기가 오면 지급 의무를 제한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신의성실의 원칙(신의칙)’이 인정되는지였으나, 앞서 1·2심은 이런 신의칙을 인정하지 않고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봤으며 대법원 역시 이 같은 원심을 받아들인 것임

 

 

<< 금융/부동산 >>

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미국 중앙은행(Fed)발 경기 우려가 겹치며 코스피지수가 20일 3.66% 하락한 2274.22에 거래를 마침

코스피지수는 1~2%대 낙폭을 기록한 일본 닛케이225, 중국 상하이종합, 홍콩 항셍 등 주요 아시아 지수보다 더 많이 떨어졌으며, 유일하게 3%대 하락세를 보인 대만 자취안지수보다도 낙폭이 컸음

 

2.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다음주 일본 증시에 ‘글로벌X’ 브랜드를 단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하면서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섬

- 지난해 다이와증권·다이와자산운용과 합작 설립한 글로벌X재팬의 첫 행보로서, 이번 ETF 상장으로 미래에셋이 ETF를 상장한 국가는 9개국으로 늘어나게 됨

 

3. 중소기업이 외상값을 떼였을 때 보상해주는 매출채권보험 가입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함

20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매출채권보험 인수총액(보험금 지급 대상이 되는 매출)은 13조4200억원으로 신보가 1997년 상품을 출시한 이후 23년 만에 가장 많았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기업들 사이에 연쇄 도산 공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옴

 

4. 정부가 연내 조합설립 신청을 하지 못한 초기 재건축 단지 소유자에게 ‘2년 실거주’를 의무화하기로 하면서 신탁방식 재건축이 주목받고 있음

- 조합설립 총회 등 각종 절차를 생략하고 3~4개월 만에 ‘사업자 신청’(조합설립 간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며, 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한 신탁방식이 초기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음

 

5. 대구시가 상업지역의 고층고밀 주거지화를 방지하기 위해 주거복합건물의 주거용 용적률을 400%로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다음달 10일까지 입법예고함
20일 대구시 관련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전체 용적률은 현행 조례상 최대치(중심상업지역 1300%, 일반상업 1000%, 근린상업 800%)로 허용하되, 주거용 용적률은 400%까지만 허용하기로 했으며, 실제 주거용으로 쓰이는 오피스텔 등 준주택 용도도 비주거용에서 주거용으로 바뀌게 됨

 

 

<< 국제 >>

1. 애플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미국 회사로서 상장기업 역사상 최초 시가총액 2조달러 고지를 장중 돌파함

애플 시총은 한국 주식시장 전체(약 2000조원)는 물론 한국 국내총생산(GDP·작년 기준 1조6295억달러)을 크게 웃돌며, GDP 기준 세계 8위인 이탈리아(1조9886억달러)와 맞먹는 규모임

애플의 주가 상승은 코로나19 사태 후 정보기술(IT) 선두업체에 대한 관심이 환기된 게 첫 번째 배경으로 꼽히며,  애플은 올 2분기에만 매출 597억달러, 영업이익 131억달러를 기록함

 

2. 미국이 19일(현지시간) 홍콩에 탈주범 인도, 수형자 이송, 선박 운항의 이익 면세 등 세 가지 상호 협정의 중단·종료를 통보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홍콩에 부여해온 특별지위를 박탈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나온 후속 조치로, 중국 정부는 이에 대응해 홍콩과 미국 간 사법 공조 조약 이행을 중단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매출채권보험

- 거래처로부터 제품 납품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정부가 자금을 지원, 손실을 보장해 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임. 정부가 신용보증기금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음.
판매 기업이 보험에 가입하면 구매 기업이 대금을 지급하지 않을 경우에도 신용보증기금(신보)이 판매 기업을 대신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임. 이 보험에 가입한 판매 기업은 매출채권보험을 담보로 은행에서 추가 대출도 받을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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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1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300명 모이는 국회 본회의는?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50명이상 실내 집회금지에 국회도 대상... 화상회의, 표결 법적 근거 없어. 다음달 1일 21대 첫 정기국회 앞두고 비상.(중앙)


2. 中 양제츠, 왜 부산? → 공식 방한하는 외교관이 특별한 이유 없이 초청자가 있는 서울 대신 부산을 찾는 것에 의구심... 외교 관례에도 어긋나. 한-중 어느 쪽도 설명 없어.(문화)


3. 인천의 한 보건소 ‘양성→음성’ 문자 실수 → ‘보건소 검사결과 속인다’... 가짜뉴스 일파만파. 보건소 “단순 전산오류” 사과 해명. 광복절 집회 참가자들은 불신감 팽배. (헤럴드경제)


4. 엄청난 공짜 전기? ‘번개’ → 번개 한개의 전기량은 약 33만㎿h... 100W 백열전구 4.3만개를 8시간 연속 켤수 있는 양. 연간 지구에 내리는 14억개 번개 에너지의 0.01% 정도만 활용해도 전 세계에 전기를 완전히 충당할 수 있을 것. (헤럴드경제, 전문가 칼럼)


5. 코로나 환자 입원진료비 84.5% 건보가 부담 → 지난달까지 총 진료비 722억원, 이 중 610억원 건보가 부담. 1인당 평균 진료비 632만원, 건보 부담분은 534만원 꼴.(문화)


6. ‘갯장어’ → 바다에 살지만 갯벌에 살지는 않는다. ‘개장어’에서 나온 이름이다. (개처럼) 잘 물어 댄다고 붙은 이름이다. 정약전은 아예 개이빨장어(犬牙)라 했다. 일본 이름 하모(ハモ)도 문다는 뜻이다.(문화)


7. 대출양극화로 富양극화 더욱 심화? → 주택담보대출 금리보다 싸진 신용대출 금리. 高신용자에겐 저금리로 자산 불릴 수 있는 기회. 저신용자는 금리 10% 증권사 대출로 주식투자...(헤럴드경제)


8. 7월 서울 주택매매 지난해 대비 두배... → 7월 거래량 2만 6662건... 통계이래 최대.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117.5% 늘어. 잇단 대책에도 `패닉바잉`.(매경)


9. 백인인구의 감소 → 21세기 중반이면 영국의 백인 인구는 전체의 60%, 미국은 50% 이하로 떨어지는 등 백인이 세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면서 세계는 다시 한번 인구의 대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매경, 신간 소개)


10. 재난지원금 덕분에 2분기 소비지출 2.7% 늘어 → 분야별로 식료품 20,1%, 가정용품 21.4%,.. 많이 늘고 반면 교육 -29.4%, 오락/문화 -21%... 등은 크게 줄어. (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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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8 21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김종인 위원장은광주를 돌아보니 지역 주민께 사과드리고 반성하는 일이 제가 중요한 역할임을 알았다" 말했습니다. 미통당이 혁신·변화하는 첫걸음은 치열한 반성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을 더욱 하게 됐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친일 청산은 국론 분열이라고? 뜯어 먹는 소리~

 

2. 안철수 대표는 민주당이 전광훈 목사와 미통당을 싸잡아 공격하는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사태의 원인을 특정인과 야당을 연계시켜 코로나 확산과 정책 실패의 책임을 타기하고 떠넘기려는 것은 참으로 졸렬하다" 말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많이 아프다던데 의료 봉사나 가시지 그러세요~

 

3. 민주당이 2 연속 지지율 내림세를 멈추고 미통당에 내줬던 1 자리를 만에 되찾았습니다. 정당별 지지도는 민주당 38.9%, 미통당 37.1%, 정의당 3.3%, 국민의당 3.6%, 열린민주당 4.0% 기록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 말을 빌리자면 국민이 다시 현명하지 해졌다는 얘기인가?

 

4.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의료진을 협박하거나 난동을 부리고, 방역당국과 경찰의 행정집행에 맞서는 수위가 도를 넘어섰다는 평가입니다. 미통당은 자당 소속 인사들의 잇단 돌출 행보에 곤혹스러운 모양새입니다.

광주 가서는 호박에다 긋고, 전광훈에게는 긋고... 얍삽하기는~

 

5.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미통당 소속 천안시의원들이 광화문을 다녀오고도 일정에 대해 거짓 진술을 하며 혼란을 주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이들 미통당 천안시의원들은 단체 버스를 타고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3억주호영 의원님~ 개인적 일탈일뿐 미통당이랑 일체 관련이 없는 거죠? 

 

6.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방역 수칙을 어기거나 무시하는 행동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순간 방심으로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일은 일어나선 된다" 밝혔습니다.

순간의 방심이 아니라 악의적인 집단에 강력하게 책임을 물어야...

 

7. 홍문표 의원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는 보도는 '오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의원은지역구 주민이 서울 지리를 몰라 찾기 쉬운 이순신 장군 동상 뒤편 근처에서 만난 "이며전광훈 목사는 누군지도 모른다 강조했습니다.

거짓말을 해도 믿을 하게 해야지... 전광훈이를 모른단다. ㅎㅎ~

 

8. 일부 언론들이 전광훈 목사 측의 입장을 전면 광고로 실어주면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국가 방역을 거부해 코로나19 대규모 감염을 일으킨 집단의 주장을 광고라는 명목하에 여과 없이 지면에 실어주는 합당하느냐는 지적입니다.

집어 조중동이라 하지 않아도 찌라시 신문인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9. 정부가 수도권 교회를 대상으로 '비대면 예배' 조치를 내린 이후 보수 교계 일각에서 거센 불복 움직임이 감지됩니다. 계속 현장 예배 강행의 뜻을 밝히며 이후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공언해 적지 않은 논란이 전망입니다.

정도면 교회인지 반국가 단체인지 도통 구분이 간다 정말...

 

10. 코로나19 환자 10 7 이상은 3개월 후에도 계속 증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기적 증상으로는 청력 저하, 미각 후각 상실, 심한 피로감, 호흡 곤란, 근육 관절통, 멍한 머리, 기억 상실, 정신 건강, 탈모 등이 보고됐습니다.

평상시에도 제정신이 아닌데 인간들 이제 어쩌면 좋냐~

 

11. 광복절 75주년 기념사에서친일청산 강조한 김원웅 광복회장에 대한 보수신문의 비판이 거세게 나옵니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조선·동아일보를 겨냥해친일 수구 언론의 발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친일과 독재 찬양의 100 역사를 감추고 싶어 안달인 거지... 보여~

 

12. 북한이 전원 회의를 통해 공식적으로 경제성장 목표 미달을 인정했습니다. 북한이 경제목표 달성 실패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미국 행정부가 꾸려지는 것을 지켜보며 대내외정책 판을 짜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우리 식대로 고집하지 말고 우리랑도 잘해 보면 좋아~

 

13. 프랑스 명품 '까르띠에' 다음 가격 인상에 나섭니다. 지난해 7 이후 1 2개월 만의 가격 인상으로 가격이 상향 조정되는 제품은 인기 웨딩밴드로 꼽히는 러브링 발롱 블루 까르띠에 워치·탱크 솔로 워치 등입니다.

시국에 성큼 올려도 냉큼 사는 사람이 있으니까 올린다고 하겠지?

 

14. 애플의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출시가 다가오면서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한 한국이 1 출시국에 포함될 있을지 주목됩니다. 5G 네트워크가 가장 앞선 한국이 1 출시국에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5G오지 터져 5G라던데... 나는 2 후에나 바꿀라네~

 

15. 결혼식장에 놓였다가 식이 끝난 수거된 화환을 암암리에 재사용해 판매하는 업계 관행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앞으로 재사용돼 판매되는 화환에는 '재사용 화환'이라는 표시 문구가 붙으며, 이를 어길 시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과태료보다 남는 많으면 어떻게 되겠어? 하겠지? 무슨 말인지 알지?

 

민주당전광훈금지법' 발의, 방역수칙 어기면 긴급체포.

보건소 여직원 껴안고 뱉은 확진자 공무집행방해 고발.

'코로나 확진' 주옥순 "광복절 집회 갔다 찜질방에서 잤다".

보수 개신교 한교연 "비대면 예배 조치는 종교탄압" 주장

송영길 "동의 없는 신체접촉 . 부적절 발언 사과".

 

이성과 충고에 귀를 닫고 공허한 선동에 휘둘려 무엇이 정당하고 옳은지 구분조차 없다. 분노는 무너뜨린 위에 산산조각으로 주저앉은 건물과 닮았다.

- 세네카 -

 

의료진을 끌어안고 너도 코로나 걸리라며 침을 뱉고, “내가 국회의원 3 사람이야라며 호통치는 사람들...

하도 어이없는 일이 많아 일일이 언급하기도 난감합니다.

선과 악조차 구별치 못하는 자들의 광기는 어찌 보면 좀비와 다름바 없어 보입니다. 

코로나19 방역 2단계에서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좀비에 물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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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원조 뒷광고, 인스타 추천 게시글 외

 

1. '원조 뒷광고' 네이버 블로그 기승
유튜브에 이어 블로그도 광고 논란에 사용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소보원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67.3%는 블로그가 광고 여부를 정확히 명시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상품·서비스에 대한 게시글 신뢰성도 13.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2. '인스타 추천 게시물 안 뜨게'가 실검 등장
‘인스타 추천 게시물 안 뜨게’가 각종 포털 실검 상위권에 올랐다. 자신의 피드에 추천·인기·홍보성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올라오고 있어 갑작스레 바뀐 정책에 당황한 사용자들이 '인스타 추천 게시물 안 뜨게' 하는 방법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
 
 
3. 공정위, 다음달 온라인 쇼핑 시장 독점 제재 발표
공정위는 전원회의에서 네이버가 '네이버쇼핑' 운영 과정에서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는지 여부와 이에 따른 제재 수위를 결정했다. 공정위는 네이버의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달 중 최종 판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4. 여기어때, 망고플레이트 인수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가 맛집 추천 플랫폼 '망고 플레이트'를 인수한다. 숙박앱 이용자 70%가 추가 서비스로 '맛집 큐레이션/예약'을 선택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5. 방통위, 토종 OTT 키운다
방통위가 넷플릭스, 유튜브 등에 대응해 국내 온라인 영상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OTT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한다. 글로벌 OTT에 대응해 국내 사업자 간 제휴 등을 적극 지원한다.
 
 
6. 써머스플랫폼, 코리아센터서 독립
빅데이터 분석 기업 써머스플랫폼이 3년 내 상장하기 위해 모회사 코리아센터로부터 독립한다. 써머스플랫폼은 에누리 가격비교의 6억 8,600만 개의 상품 데이터 및 스마트택배 앱 260만 명의 실제 쇼핑 구매데이터 등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3년 내 상장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7. NHN페이코, 공공배달앱 진출
NHN페이코가 경기도와 공공배달 시장에 진출한다. 배달 플랫폼 시장 독과점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문제를 해소하고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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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20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15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20일) #

 

"감사는 선택이다. 감사를 택하든 불평을 택하든 자유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동일하지 않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종합환경플랫폼업체인 EMC홀딩스(환경관리주식회사)를 보유 중인 사모펀드(PEF) 어펄마캐피탈이 매각주관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 스탠다드차타드(SC)증권을 통해 이날 EMC를 매각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SK건설을 선정함

거래 금액은 1조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SK그룹이 경기 민감도가 낮고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는 폐기물·수처리 등 환경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임

 

2.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 지원 대상 신청을 20일부터 받는다고 발표함

- 3월부터 이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게 골자이며,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 있으면 신청 가능함

 

 

<< 금융/부동산 >>

1. 19일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프랑스 최대 보험사 AXA그룹이 한국 계열사 AXA손보의 지분 100%를 매각하기 위해 삼정KPMG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잠재적 원매자들에게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시장에서 거론되는 예상 금액은 1600억~2400억원 수준이며, 손해보험사가 없는 일부 금융지주사와 중견 사모펀드(PEF)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2.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0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치)’을 보면 올해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이 1637조2764억원으로 1분기 말에 비해  1.61%(25조8695억원) 증가함

증가 규모는 올 1분기 증가폭(11조1142억원)에 비해 두 배 이상이며, 가계가 주식과 부동산을 사들이기 위해 차입금을 대폭 늘린 결과임

 

3.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등과 제3차 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현행 4.0%인 전·월세 전환율을 2.5%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함

임대차 3법 등 각종 규제로 전세가 줄고 월세가 급증하자 세입자를 보호하겠다고 정부가 내놓은 조치로서 정부는 이달 말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을 개정해 이르면 다음달부터 인하된 전환율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월세 수입이 줄어들게 될 집주인들이 전세금을 높여달라고 할 가능성이 커지는 등 부작용이 예상되고 있음

 

 

<< 국제 >>

1.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기업인 아마존이 뉴욕, 피닉스, 샌디에이고, 덴버, 디트로이트, 댈러스 등 6개 도시의 거점 사무실을 확장하고 여기에 나와서 일할 직원을 추가 고용하고 있음

앞으로 2년에 걸쳐 물리적 공간을 90만 스퀘어피트 넓히고, 3500명을 추가 고용해 근무 인원도 늘리기로 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도심 오피스로 출근하는 시대는 끝났다’는 요즘 분위기와는 다른 ‘역발상’으로 평가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우선협상대상자

- 우선협상대상자란 경쟁입찰에서 여러 응찰업체중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해 1차로 선별된 업체를 말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그대로 일정기간(배타적 협상기간) 동안 우선적으로 매각협상에 임할 수 있는 권리가 발생함.
좋은 조건을 제시한 업체에 우선협상권을 부여함으로써 보다 용이하게 협상을 하도록 하자는 취지이며, 우선협상대상자는 통상 1개 업체가 선정되지만, 제시조건이 유사하면 2개 이상 업체를 선정하는 경우도 있음. 하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반드시 최종낙찰자가 되는 것은 아님.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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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0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재확산 이미 7말 8초에 시작됐다 → 방대본, 전문가 지적. 국민 경각심 무너져. 8월 10~16일 이동량 지난해의 99.6%. 3-9일 일주일 동안 300만명이 영화관 찾아...(동아)


2. 전월세 전환율 2.5%로 인하 → 현행 4%. 5억원 전세를 보증금 3억원의 반전세로 전환할 시 기존엔 월세 67만원에서 42만원으로 부담 줄어.(헤럴드경제)


3. 공유형 전동킥보드 → 현재 국내에선 12개 업체가 약 2만대 가량 운영하는 것으로 추산. 대부분 중국산.(헤럴드경제)


4. ‘50% 이상 예방효과를 가진 코로나 백신은 개발 어려울 것’ → 백신 나오더라도 조기 종식은 어려울 수도. 현재 가장 앞선 백신 후보인 ‘모더나’ 임상 3상에 참여한 美 에모리대 교수 인터뷰. 기존 독감 백신도 40~60% 예방효과. (아시아경제)


5. 붕괴설 시달리는 중국 싼샤댐 오늘 역대 최악 홍수 유입 → 상류 지역 5호 홍수, 초당 7만 4000㎥씩 댐으로 유입. 완공이후 최대 시험대. 지난 4호 홍수 때는 초당 6만 2000㎥이었다고. (중앙)


6. 절망감이 복권으로? → 로또 등 국내 복권 판매 올 처음으로 5조 넘어 설 듯. 상반기 판매액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2조 6174억. 작년 연간 판매액 4조 7700억의 절반 넘어서. (문화)


7. 7점 앞선 8회, 풀스윙해 만루 홈런은 노매너? → 美 야구계 갑론을박. MBL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상대를 존중하라’는 야구 불문율 어긴 것 항의. 상대 감독도 풀 스윙하지마라 사인 보냈다고 인정.(국민)


8. 온라인 정치 ‘정책 토론은 실종’ → 대면 정치 사라지면서 유튜브 등 일방 주장만. 여야 강성 지지층 간 정쟁 격화... 팬덤 정치 우려.(경향)


9. ‘정부 부채 증가속도, 너무 빠르다’ → 국회 예결위, ‘2019 회계연도 결산 검토’ 보고서에서 이례적 경고. 국가채무 관리목표 2011년 GDP 대비 20%대 후반에서 올 추경에선 40%대 중반까지 풀어.(한경)



10. 국산 헬기 ‘수리온’ → 세금 1조 3000억원 들여 민관 합작으로 개발한 국산 헬기. 현 관용헬기 120대 중 국산은 12대. 입찰에서 국산의 장점인 구매 후 유지보수 비용은 감안 안하고 입찰, 상대적 역차별.(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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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8 20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 전당대회가 집중호우 피해와 코로나19 재확산 암초와 잇따라 부닥치며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치러지게 됐습니다. 당장 오는 21∼22 예정된 서울·경기·인천 권역별 합동 연설회도 온라인 대체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흥행이 되면 지지율 오르나? 누가 당대표가 되든 일을 제대로 해야 오르지~

 

2. 김종인 위원장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무릎을 꿇고 울먹이며 사죄했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에 나선 위원장은 방명록에 ‘5·18 민주화 정신을 받들어 민주주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정강정책 바꾸고 이름 바꾸고 색깔을 바꿔도 호박은 수박이 아니거든~

 

3.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비싼 자릿세를 받아오던 계곡의 불법영업 시설을 철거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인데 올해부터는 바닷가 해변 지역도 정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계곡과 바다가 경기도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시도는 하는데~

 

4. 25 독립운동가 선양단체로 구성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김원웅 광복회장의 '친일 청산' 기념사에 대한 지지 성명을 냈습니다. 이들 선양단 체는 친일 논란이 있는 애국가를 다시 제정하라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불렀던 이제 와서 ? 모르고는 불러도 알고는 아니니까~

 

5. 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갈등을 겪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대화에 나섰지만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오는 26~28일로 예고된 의료계 2 전국의사 총파업은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원 수가 문제가 아니라 의료수가가 문제라는 얘기... 결국 ~

 

6. 2 대유행으로 접어든 코로나19 상황으로 대한민국 주요 거점이 마비 상태에 빠졌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감염 확산으로 국회 일정이 줄줄이 취소된 이어 서울시청은 폐쇄에 이르는 대한민국 전체를 집어삼키는 형국입니다.

전광훈이가 구급차 안에서도 썩소를 날리는 이유가 있었구먼~

 

7.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조치로 수도권 지역 대형학원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학원들은 온라인 수업 등으로 전환하는 대책을 마련했지만, 당장 수능 중요 시험을 코앞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난감하다는 반응입니다.

사교육이 없어져야 집값도 내리고 애도 낳고... 세상이 아마 바뀔걸?

 

8.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신의 운영자 신혜식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씨는 자신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밝히며 병실에서 신의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신의 수를 보여주는 보면... 신이 있기는 한가 ~

 

9. 박현 부산대 교수는 부산의 47 확진자로 지난 3 완치판정을 받았지만, 이내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교수는아팠다가 다시 좋아졌다가를 반복하면서 여러 증상이 예측하지 못하게 나타난다 말했습니다.

완치돼도 끝나지 않는 후유증... 가족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씁시다~

 

10. 습도가 1% 떨어질 때마다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7∼8%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습도가 낮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코로나 대유행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으악~~ 제발 누가 코로나 백신 빨리 만들면 되겠니~

 

11. 코로나19 관련한 방역 지침을 어기고 감염 확산을 초래할 경우 구상권을 청구하는 것에 대해 국민 10 8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찬성 응답은 모든 지역에서 반대 응답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상권 청구에는 여야도 진보 보수도 없다는 거지... 다들 디졌어~

 

12.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침내 내년 817일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대한 모든 서비스 지원이 중단된다며 익스플로러에 작별을 고했습니다. MS 대신 크롬 기반 브라우저 엣지가 익스플로러를 완전히 대체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웬만한 공공사이트가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되어있을 텐데... 수억 깨지겠군~

 

광화문 집회 참석했던 막말 차명진, 코로나19 확진 판정.

광화문 집회 참가 청주 거주 북한이탈주민 코로나19 확진.

사랑제일교회죽음으로 교회 지킬 , 전국에서 집결 ”.

코로나 치료 1 460 구상권 전광훈 수십억 물판.

김해영지지율 하락은 거대한 민심, 민주당 절대 아냐”.

이낙연, 코로나 확진자 '밀접접촉' 분류 2주간 자가격리. 

부동산 민심, 정책 실패보다 공직자 이중성에 분노. 

오늘 대구 38, 서울도 34도까지 올라 무더위 절정.

 

악한 마음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마치 수레바퀴 뒤에 자국이 따르듯이, 죄와 괴로움이 따른다.

- 법구경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말 차명진과 신혜식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는데 민경욱은 음성이라 못내 아쉽습니다. 아마도 이런 심정은 속에 잠재된 악한 마음 때문이겠지요?

믿으면 치유가 가능하다는 전광훈 목사님은 처방 없이 기도로 기적을 보여주면 좋은데...

암튼 별로 괴로움이 따를 같지 않습니다만, 오늘 하루 반성하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보내야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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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배달의민족 광고비 환급, 수해 피해 가게 지원 외

 

1. 배달의민족 광고비 환급, 수해 피해 가게 지원
배민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 업주는 배민 월정액 광고 서비스 '울트라콜'의 7월 또는 8월 한 달치 광고비 전액을 비즈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 배민라이더스를 이용하는 피해 업주에게도 비즈포인트 1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2. 코로나로 모바일로 몰린 전세계 소비... 상반기 60조 앱 구매
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모바일 앱 시장이 커지고 있다. 앱애니의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앱 다운로드는 640억건, 소비자 지출은 59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반기 최고 기록을 세웠다.
 
 
3.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오피스 지원 순차적으로 중단
IT업계에 따르면 MS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오는 11월 30일부터 협업 도구인 '팀즈'를, 내년 8월 17일부터는 구독형 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365' 등 IE 11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4. 정부 '숙박할인쿠폰' 등 국내여행 활성화 잠정 중단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정부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추진해온 숙박할인쿠폰 발급과 여행상품 할인판매 사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현재까지 배포된 쿠폰은 사용지역과 시기가 분산된 만큼 철저한 방역 속에 사용 가능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5. 스타트업계, 방통위 진정서 제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앱 마켓 사업자가 특정 결제 방식을 강제하는데 대한 진정서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포럼은 "앱 마켓 30% 수수료율이 높은 것도 문제지만, 앱 마켓이 특정한 결제방식을 강제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6. 와이즈앱, '삼성페이' 가장 많이 사용... 토스는 2위
지난 7월 스마트폰 사용자의 금융·결제앱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 세대를 합쳐 '삼성 페이'를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1,194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추정 조사됐다. 그 뒤를 토스 750만 명, 카카오뱅크 684만 명 순이었다.
 
 
7. 식품업계, 커스터마이징 레시피 마케팅 성황
소비자들의 개성과 취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레시피'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직접 레시피를 만드는 마케팅이 증가하고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해 SNS 홍보 효과 등도 노려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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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8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13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18일) #

 

"믿음의 동산에 피는 꽃 중에 가장 사랑스러운 꽃은 감사의 꽃이다. 마음의 동산에 감사가 사라질 때 그 사람은 죽은 사람과 다름없다."

- 밥 존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달 전원회의를 열어 네이버의 온라인 쇼핑시장 독점 행태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함

- 옥션 G마켓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2018년 네이버를 공정위에 신고한 지 약 3년 만이며, 최근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네이버쇼핑의 앞날이 바뀔 수 있어 회의 결과가 주목됨

이번 사건에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서, 첫째는 네이버 쿠팡 등 플랫폼사업자들에 시장을 뺏기고 있는 기존 전자상거래업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 시장 독점적 지위 남용에 대한 판결이 나온다는 점이며, 두 번째는 전자상거래업체들이 네이버가 ‘디지털 봉건주의’의 정점에 있다고 주장하는 공정성 부분임

 

2. 삼성전자가 IBM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버에 들어가는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를 수탁 생산함

IBM이 처음으로 출시하는 7나노미터(㎚·1㎚=10억분의 1m) 공정 CPU로서, 이번 수주를 계기로 삼성전자가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1위 업체인 대만의 TSMC와 대등한 경쟁을 펼칠 것이란 전망이 나옴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상대적으로 선방을 이어온 한국 경제가 코로나19 2차 대유행 조짐이 나타나면서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55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으며, 이달 14일(103명) 15일(166명) 16일(279명)에 이어 코로나19 환자가 나흘 연속 세 자릿수 증가함

 

4.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의료계가 대대적인 파업을 예고하면서 의료 공백 사태가 현실화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의료계는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 등의 도입을 반대하고 있으며, 이 같은 방침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연일 사상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비우량 기업의 CP 발행도 덩달아 늘고 있음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D 91일물 금리는 지난 14일 연 0.65%로 0.02%포인트 하락하면서 4일 이후 9거래일 동안 0.13%포인트나 떨어졌으며, 갈 곳 없는 단기 투자자금이 기업어음(CP) 등 단기금융상품에 몰리면서 한동안 제자리걸음하던 CD 유통 금리까지 빠르게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임

 

2.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증권과 엔씨소프트는 AI기반 투자자문사 설립을 위한 논의에 들어감

AI기반 투자자문사는 AI가 투자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투자자 성향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짜주거나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시장을 예측하고 수익률을 낼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음

 

3.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현지 운용사를 인수해 ETF를 확대하는 전략이 성과를 내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 상반기 말 기준 47조8174억원 규모 글로벌 ETF를 운용하고 있으며, ETF 종목 수만 총 373개에 이른데다가 한국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호주, 홍콩, 브라질, 인도, 콜롬비아 등 8개국에 ETF를 공급하고 있음

 

4.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세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전·월세상한제 등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으로 전세 수급에 차질을 빚는 상황에서 코로나 악재까지 덮쳐 부동산 거래 자체가 급랭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며, 전·월세 미스매치(수급 불균형)로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선 전세가격이 급등하는 과열 현상도 나타날 전망임

 

 

<< 국제 >>

1. 폭스바겐, 다임러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있음

- 17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업체인 폭스바겐이 다음달 출시할 전기자동차 ‘ID3’를 온라인을 통해 주로 판매하기로 했으며,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판매 방식을 본뜬 것으로, 폭스바겐은 ID3 판매 가격도 대리점 딜러들이 가격을 조정할 수 없도록 온라인이든 오프라인(대리점)이든 똑같이 책정할 계획임

메르세데스벤츠를 소유한 다임러는 이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스웨덴 등에서 온라인 직판으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으며, 푸조·시트로엥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PSA그룹은 10만 대 이상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는 목표를 수립함

 

2. 미국 상무부가 17일 소프트웨어 등 미국산 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개발한 반도체를 화웨이에 팔지 못하도록 제한하하는 '화웨이 추가 제재안'을 발표함

지난 5월 미 상무부가 발표한 외국 회사가 미국 기술을 활용해 만든 특정 반도체를 화웨이에 공급하려면 미 정부의 허가(라이선스)를 받아야 한다는 제재안보다 강화한 조치이며, 미 상무부는 21개국에 있는 화웨이 계열사 38곳도 블랙리스트에 추가하기로 함

미국의 화웨이 때리기는 중국 바이트댄스의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 텐센트의 위챗 등 중국 기업 제재로도 확대됐으며, 알리바바가 다음 제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옴

 

3. 일본 내각부가 17일 올 4~6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7.8%로 집계됐다고 잠정 발표함

2분기 경제 성장률 하락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17.8%)를 넘어 통계 비교가 가능한 195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일본 경제는 소비세율을 8%에서 10%로 인상한 지난해 4분기 이후 세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독립투자자문업(independent financial adviser, independent financial adviser ; IFA)

- 특정 금융사에 소속돼 있는 전속 자문업자와 달리 금융회사나 금융상품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독립적인 자문, 상품추천, 체결대행이 가능한 투자자문업자를 뜻함.
영국과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과 일본이 IFA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7년 4월 이제도가 도입됨.
1억원 이상 자본금과 상법상 법인 형태를 갖추면 1인 사업자도 투자자문사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게 골자이며, IFA는 특정 금융회사에 소속되지 않은 채 중립적 위치에서 금융상품 투자를 자문하면서 고객에게 수수료를 받음.
IFA가 등장하면 은행·증권사에 종속된 상품별 판매·유통 칸막이를 없애 금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IFA의 상담을 받으면 소비자는 판매 증권사의 창구를 거치지 않고도 자신에게 맞는 ISA 편입 상품을 직접 고를 수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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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8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어떻게 버텨왔는데... 코로나 재확산에 패닉 → 여행, 항공, 공연, 외식 업계 패닉. 이 같은 속도면 의료시스템 붕괴 우려도.(국민 외)


2. 여름철 실외주차 4시간 만에 → 차내 대시보드 온도 92도까지 올라가. 라이터와 캔 음료는 78~88도에서 폭발. 창문 조금 내려두는 것도 좋아.(서울)


3. 마스크, 밀착 정도가 중요 → ‘KF94’의 경우 94% 이상의 에어로졸이 걸러지고 6% 미만이 통과하지만 얼굴과의 틈으로 5% 정도가 더 들어와 11% 정도가 통과하게 된다. 밀착이 덜 될 경우 이 비율은 훨씬 커진다.(중앙)


4. 불매운동 1년, 수입 늘어난 일본상품도... → ▷오토바이 228% ▷애완동물사료 78.5% ▷골프채 61.4% ▷사케 15.2%. 한국닌텐도(게임기)도 36.6% 증가. 日네티즌, ‘편의대로 불매를 하는 나라’ 비아냥도.(중앙선데이 외)


5. 중국, 봉쇄에도 성장세 지속... → 전년동기 대비 1분기 -6.8%에서 2분기 3.2% 성장. 美 견제가 되레 독자기술 키워. ‘독재 + 기술 + 역동’ 중국 경제의 키워드.(경향)


6. 대빙하기 이후 1만년 동안 지구의 온도는 4년 올랐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100년 동안엔 1도가 올랐다. 25배 빠른 속도다.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중앙선데이)


7. 주택담보대출보다 싸진 신용대출 금리 → 금리하락 반영 빠르고 모바일 대출이 많아 비용 줄어 금리 더 싸. 5대 은행 6월부터 두 달 연속 신규대출 2조 넘어. 주식, 부동산 유입 비상.(동아)


8. 구례 지붕으로 대피했던 소 5마리 결국 죽어 → 나머지 소들도 후유증. 물난리 양정마을 소 37% 잃어. 쌍둥이 낳아 화제되었던 어미소도 건강 악화.(동아)


9. 식민지 기간동안 조선으로 건너온 日 민간인은 70만명... → 목수, 농민, 매춘부, 낭인등 하층민도 많아. 본국에서는 이루기 힘든 꿈과 야망을 조선에서 대신 이루겠다는 목표. 영국, 프랑스 등 서구와 다른, 일본의 직접통치 방식에서 드러나는 특징. (한국)


10. 기타 → ① 방역 모범국도 흔들... 뉴질랜드 코로나 확산 우려로 총선 연기

② ‘비호감’ 트럼프- ‘무매력’ 바이든 격차 확 줄어. 바이든 50% vs 트럼프 46%. CNN 여론조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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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1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나흘 연속 세자릿수가 나오자 방역 당국이 전국적 대규모 유행의 초기 단계라고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확산세가 빠른 수도권에 긴급대응반 운영에 나섰고, 상황이 악화하면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릴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나흘간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0여 명. 이 중 620여 명은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발생입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상황이 이렇게 악화되다 보니 정부는 어제부터 '수도권 긴급대응반'을 꾸려 역학조사에 들어갔고, 병상 수도 계속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오늘부터 2주간 고위험시설 집중점검이 시작됩니다.

■ 방역 당국은 이번주까지 유행 상황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거리두기 조치도 더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개개인 모두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매순간 실천하는 것만이 유행을 차단하고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마을 잔치를 시작으로 집단감염이 퍼진 경기 양평군 명달리는 거주자 10명 가운데 1명꼴로 확진자가 나와 주민들이 밖을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확산을 우려한 교육부는 양평군 등 집단감염이 걱정되는 지역에 있는 모든 학교 수업을 원격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마스크 착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한 번 드러났습니다. 48명으로 늘어난 파주 스타벅스 관련 집단감염의 경우,당시 2층에선 초기 전파자로 추정되는 확진환자 2명이, 마스크를 벗은 채 3시간 넘게 대화했다고 합니다.

■ 부산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7명 나왔습니다. 이로써 이번 광복절 연휴에만 모두 23명이 확진됐습니다. 부산지역의 코로나19 2차 유행 기로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자, 부산시가 즉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방역지침을 강화했습니다.

■ 전광훈 목사 측은 정부가 지금 진단 검사를 정치적 의도를 갖고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을 집중적으로 검사해서 이 교회 확진자를 늘리려고 한다는 겁니다. 전 목사 변호인은 전 목사가 자가격리 대상인 줄 모르고 집회에 갔다고 했지만, 정작 목사 스스로 집회에서 자가격리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이끄는 전광훈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송돼 격리 치료받고 있습니다. 부인과 비서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도 300명을 넘었는데 아직 천 명이 넘는 신도들이 연락이 안 되고 있습니다.

■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원 1명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인 예고 학생을 개인 교습하다 감염됐고, 육군 병사 2명은 사랑제일교회를 다녀온 민간인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전국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찾아와 숙식까지 해가며 예배와 집회를 함께 해왔는데, 그 중에 포항에선 이 교회 확진자가 남편 손을 깨물고 달아났다가 4시간만에 간신히 붙잡혔고, 울릉도에도 이 교회 확진자가 다녀갔습니다.

■ 수도권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도 지역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유흥업소를 통해 7명이 추가 감염됐고, 부산에서도 지역사회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됐습니다.

■ 지난달 16일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져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기각됐던 정 모 씨에 대해서 경찰이 또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이번엔 15일 광화문 집회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오랜 장마로 습한 날씨에 제습기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중고거래 시장에서 제습기 팔겠다면서 돈만 받아 가로채는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한 사례를 보면 구입대금을 입금했더니 판매자는 물건은 보내지 않고 교통사고가 나 수술을 받았다며 부서진 차 사진을 보내는 등 시간만 끌다가 연락을 끊었습니다.

■ 정부가 집값의 호가를 조작하거나 담합해 가격을 끌어올리는 등 각종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처벌을 법제화하고 강도도 대폭 격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감시할 범정부 감독기구는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출범할 예정입니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건강 이상설이 커지면서 일본 정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추측 속에 총리 사임도 고려하면서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이 전 세계 21개국 38개 화웨이 계열사들에 대한 추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재 대상에 오른 화웨이 계열사는 모두 152개로 늘어났는데요. 이들 회사들이 미국 기반의 소프트웨어나 기술을 취득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제재의 핵심입니다.

■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러시아가 사실상 최종 임상시험을 진행한 뒤에 민간에 유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가 제기한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광범위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오늘 취임 후 처음으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정부의 남북 교류협력 구상 등을 설명합니다. 이 장관은 이번 접견에서 해리스 대사에게 정부의 남북 교류협력 구상을 설명하고, 한미 공조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섬 속의 섬, 제주 우도는 한 해에만 150만 명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는데, 최근 축구장 7개 규모의 대규모 리조트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도의 지역 마을회가 리조트 사업자 측으로부터 7억 원을 받기로 해 과연 적절한 약정인지 논란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5G 서비스에 가입한 사람이 벌써 700만 명을 넘었는데, 비싼 요금에 비해서 잘 안 터진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거 선택하고 싶어도, 새로 나온 휴대전화 쓰려면 무조건 5G 요금제로 가입해야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 경찰청과 행정안전부, 손해보험협회는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함께 지켜요'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 기간 스쿨존에서 제한속도(30km)를 위반하지 않은 참여 운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천 명에게 1만 원 주유권을 줄 방침이라고 합니다.

■ 강원 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4도, 대구 38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무척 덥겠는데, 당분간 더위의 기세는 더 심해지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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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8 18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 지지율이 바닥을 찍자 여권이 위기감에 휩싸이는 분위기입니다. 이해찬 대표는지지율 문제를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챙겨야 한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지지율만 바라보면서 아무것도 못하면 진짜 바닥을 칠게야~

 

2. 미통당의 총선백서는 중도층 지지 회복 부족, 선거 종반 막말 논란, 원칙 없는 공천, 중앙당 차원의 전략 부재 10 패인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백화점식 나열, 맹탕 백서, 이야기하듯 썼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황교안 탓이라니 대표님 불쌍해서 어쩌냐... 

 

3. ‘100 만한' 당명 찾기에 미통당이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진보 진영의 전유물처럼 돼버린 '민주'라는 단어에 맞설 만한 상징성과 인지도를 모두 갖춘 의미의 단어를 찾는 것이 미통당 최대 숙제로 보입니다. 

100년씩 멀리 보지 말고 ‘10년씩 상시로’... ‘십상시 어때? 

 

4. 정의당이 21 총선에서 빚만 40여억 원에 달합니다. 오는 9 당대표 등을 새로 선출하는 조기 동시 당직 선거를 치르지만, '포스트 심상정' 리더십이 보이지 않는 정치권에서 이른바 '진보정당의 위기' 거론하고 있습니다. 

고작 3~5% 대중적 지지도 받지 못하는 후보를 내는 용기에 붙은 수수료? 

 

5. 안철수 대표와 진중권 교수가문재인 정부는 노무현 정부 시즌2 아니다라며 정부의 검찰 개혁은내로남불이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에게 진정한 검찰개혁을 위해 버텨달라며 힘을 싣기도 했습니다. 

둘이 나란히 앉아 대담이라고 하는 보니 어찌나 반갑고 우습던지... 

 

6. 문재인 대통령이헌법 10 언급하며 국민 행복추구권을 강조했습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언제든 마주 앉을 준비가 있다" 대화 의지를 밝혔으며 북한을 항구적 전쟁 위협을 없애고, 남북협력을 강화하자고 역설했습니다. 

바뀐 아무것도 없습니다. 친일 청산하고 평화 협정으로 가는 ~ 

 

7.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에 대해 미통당이 '국민 이간질'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회장은이승만이 친일파와 결탁해 민족반역자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가 되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주장했습니다. 

토착왜구 때리는 상황... 많이 찔렸던 모양이네~

 

8.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발표한 글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사무총장은 최근의 백선엽 논란에서 기후변화까지 문재인 정부를 작심하고 비판했습니다. 

친일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감히 이런 얘길 밖에 꺼냈을까싶어... 

 

9. 무라야마 일본 총리가 일본의 태평양전쟁 패전 75주년을 맞아 무라야마 담화' 공개했습니다. 무라야마 총리는 1995 사죄 담화에 이어일본이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거듭 촉구했습니다. 

광복절 광화문 한복판에서 일장기가 휘날리는 판국에 사과가 되겠냐고~ 

 

10.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자릿수대로 급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방역 비협조 논란마저 일면서 과거 신천지 대구 교회처럼 대규모로 번지는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어여 감방으로 돌려보네 이만희 수발이나 들게 하면 딱인데~ 

 

11.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면서 "지난 15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목사와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 검사해야 한다" 말했습니다. 

기도하면 낫는다 했으니... 독방에서 기도로 증명하기 바래~

 

12.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개신교계가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습니다. 일부 교회의 돌출행동 때문에 개신교 전체가 국민적 지탄을 받으면서2 신천지사태를 겪게 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입니다. 

예수 천국 불신 지옥그렇다면 전광훈도 천국 가나요? 그러면 천국 아닌데~ 

 

13. 호남중도층 공략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미통당이 코로나19 재확산 추세 속에서 이른바전광훈 딜레마 빠진 모양새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책임론에 직면한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는 언급 자체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줄줄이 서서 전광훈이랑 사진 찍던 양반들이 빤스 내리면 그나마 다행이지~ 

 

14. 간첩수사로 대변되는 대공수사가 국정원에서 경찰로 이관됩니다. 당정청이 이같은 방안을 확정해 법안 개정을 거쳐 이관이 이뤄지면 미국처럼 대외정보(CIA), 대공수사(FBI) 분리돼, 경찰이 한국판 FBI 거듭나게 됩니다. 

간첩을 잡아야지 이승만부터 시작된 간첩 조작질은 하면 된다~

 

15. 미국 민주당 바이든 대선후보의 러닝메이트로 해리스 캘리포니아주 연방상원의원을 지명한 것은 미국 정치사에서 일대 사건입니다. 오는 8 18일로 여성 투표권 100년을 맞는 미국에서 여성 흑인 부통령 나올지 관심입니다. 

여성 투표권이 고작 100... 그러고 보면 대한민국 진짜 역동적이야~ 

 

16. 극단적인 이상 기후로 세계가 폭염, 폭우, 가뭄, 이상 고온 혹독한 기상 이변이 발생하면서 인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의 온도가 뜨거워지면서 발생한 일들로 한국은 동남아 날씨를 닮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동남아 여행길이 막혀서 그런 아니지? 하도 답답해서... 

 

17. 산사태의 주범으로 태양광 설비가 지목되면서 정치권의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통당은 정부 정책 탓으로 돌리는 반면 민주당은 이전 정부부터 산에 설치해오던 것을 오히려 정부에서 제동을 걸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일단 우기고 보는 것도 가만히 보면 타고 나는 같아... 뿌리가 그래~

 

18.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 지워야 중국 리스트'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중국산 앱들이 얼굴 사진이나 휴대전화 번호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중국으로 넘긴다며 삭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걱정되는 아니고... 잘난 얼굴이 중국까지 알려질까 걱정이지~ 

 

19. 편의점에서 술과 담배를 없는 청소년이 콘돔은 수는 있을까? 여성가족부 '청소년 유해물건 고시' 따르면 돌출형이나 약물주입형 특수제작 콘돔을 제외한 초박형 일반 콘돔은 청소년도 구매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저만치 있는데 어른들만 매번 제자리... 콘돔은 무죄~ 

 

20. 54일간 이어진 역대 '최장 장마' 기상 관측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며 지난 16 끝났습니다. 장마가 끝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30 이상으로 높아지며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주말에 소식이 있던데 장마 끝난 맞는 거죠? 믿어도 되남요? 

 

미통당, 광화문 집회 이러지도 저러지도 태극기 딜레마. 

민주당, 전광훈 목사 행태 성토통합당의 입장 뭔가".

이낙연 "미통당이 변신? 전광훈 이름도 꺼내면서”. 

한교총문제가 교회는 통제가 불가한 일부 특정 교회”. 

코로나 확산에 2학기 등교방식 재논의, 전면등교 제동?. 

홍준표 "서민 충족 시키는 정권, 9월부터 붕괴”. 

전광훈도 확진, 2 대유행 화약고 '광화문 집회'. 

민주당 "전광훈에 인내의 한계", 미통당전광훈과 긋기. 

 

시련은 당신이 결단코 알지 못했던 자신에 대해 발견하도록 준다.

- 시슬리 타이슨 -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고 종교는 사이비가 아니라면 인류에게 보편적으로 사랑과 자비를 가르치고 전파하는 것이 진리일 것입니다. 

코로나19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천지에 이어 전광훈이라는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라는 곳은 사랑과 자비는커녕 어찌하여 땅에 이리도 시련을 던져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찌 되었든 양반 모두 감옥에서 만나면 함께 맞잡고 회개의 기도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대한민국의 힘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여름다운 폭염이 시작됩니다. 이번엔 피해가 아니라 폭염에 대비해 건강한 만드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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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모든 서비스를 한 방에... 애플, 구독 서비스 선보인다 외

 

1. 모든 서비스를 한 방에... 애플, 구독 서비스 선보인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애플 원'(Apple One)을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애플 뮤직, 애플TV 플러스 등 개별 구독 서비스를 묶어 더 저렴하게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다.
 
 
2. 쇼피,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 간 연계사업' 참여
쇼피가 중진공, 중기부 및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과 '국내외 플랫폼 간 연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쇼피 내 11번가, 지마켓 스토어를 별도 개설하고, 인기 상품을 쇼피에서도 즉시 판매할 수 있도록 연동한다.
 
 
3. '식품도 정기구매'... 10명 중 5∼6명 이용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식품구독경제 이용실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7.2%가 쿠팡이나 마켓컬리 등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60.2%로 가장 높았다.
 
 
4. 코바코, 소비자 75%가 日 불매운동 동참 중
코바코의 일본제품 불매운동 소비자 행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7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높고 20대가 가장 낮았다.
 
 
5. 네이버, 기자페이지 UI 개편... 기사 상단에 기자명 노출
네이버는 모바일뉴스 본문 상단에 기자명을 강조해 노출하고 기자페이지 UI 개선을 순차적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기자 개인의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6. 식음료 업계, 생수 마케팅 전쟁 중
최근 수돗물 유충 사태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생수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생수 시장은 올해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보인다.
 
 
7. 전국민 숙박대전... 9·10월 호텔 할인권 풀렸다
정부가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시행했다. 100만장의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국민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내수시장 활성화가 목표다. 국내 27개 OTA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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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4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12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14일) #

 

"나는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제일 먼저 감사할 일을 머릿속에 그리려고 노력했다. 그 효과는 대단했다. 그것은 행복과 건강을 가져다주는 습관이었다."

- 데일 카네기

 

 

<< 정치/외교 >>

1. 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양국 기업인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신속입국제도’를 도입함

-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주춤하던 경제 교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됨

 

 

<< 경제 일반 >>

1. 13일 정유업계 등에 따르면 SK루브리컨츠 지분 100%를 가진 SK이노베이션이 최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잠재적인 인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접촉을 시작함

- 매각 대상은 SK루브리컨츠 지분의 최대 49%이며,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2차전지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자금 마련 차원의 결정으로 풀이됨

 

2. 이마트가 2분기 47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함

- 2011년 신세계로부터 분할된 후 첫 적자를 낸 지난해 2분기(-299억원)보다 적자 폭이 175억원 늘었으며, 매출은 5조18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조5810억원)보다 13.2% 증가함

- 하지만 전망이 암울하지만은 않으며, 고전하던 할인점(대형마트) 실적이 회복되기 시작했고 그룹 통합 온라인몰 쓱닷컴과 이마트 자체상표(PB) 노브랜드 등 전문점의 성장세도 가파른 상황임

 

3. SK케미칼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탁 생산 계약을 또 따냄

- 미국 제약사인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맡으며, 지난달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수탁계약을 맺은 데 이어 두 번째 낭보임

 

4.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씨젠이 올 2분기 매출이 2748억원, 영업이익은 168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함

- 지난해 2분기 매출이 292억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같은 기간 매출이 아홉 배 급증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46억원) 대비 30배 이상 폭증함

 

5.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주)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뚜레쥬르를 매각하기 위해 최근 딜로이트안진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외 사모펀드(PEF) 등에 티저레터(투자안내문)를 발송함

- 매각 대상은 CJ그룹 외식 계열사인 CJ푸드빌 내 뚜레쥬르사업부문이며, 그룹 차원에서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는 것의 하나로 해석됨

 

6. 보건복지부 관계자의 13일 언급한 말에 따르면 내년 건강보험료율 인상폭이 2%대 중후반에서 정해질 전망임

-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가 핵심인 ‘문재인 케어’ 시행을 위해 지난해 3.49%, 올해 3.20%에 달했던 건보료 인상률이 3년 만에 2%대로 줄어드는 것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6월 광의 통화량(M2)이 3077조1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23조2000억원 증가함

- M2 증가폭은 5월(35조3000억원)보다는 작지만, 작년 월평균 증가액(17조6000억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9.9% 늘어 5월 증가율과 같음

 

2. 13일 자본시장 전문 매체인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은행의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 신규 발행금액이 총 5조3800억원으로 나타남

- 작년 연간 발행금액(5조1300억원)을 웃도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급격히 높아진 대출 부실화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임

 

3. 13일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햇살론17의 연체율이 은행별로 4.50~11.88%를 기록함

- 지난 1월 연체율(1.7~3.1%)의 세 배가량으로 치솟았다으며, 국내 가계대출(6월 말 기준) 평균 연체율(0.25%)에 비하면 최대 50배가량 높음

 

 

<< 국제 >>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조건부자본증권(券, CoCo bond ; contingent convertible bond)

- 주식 전환 또는 상각의 사유조건을 증권 발행 당시 미리 설정해 두는 채권임. 즉,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져 경영개선명령을 받거나 부실금융기관으로 분류되는 등 경영이 악화되는 특정 사유가 발생되면 파산 전이라도 원리금이 주식으로 자동 전환되거나 원리금을 받지 못할 수 있는 후순위 채권이며, 회계상 자본으로 처리함. 투자위험이 큰 만큼 일반 채권보다 금리가 높음.
2013년 12월 도입된 은행권 재무건정성 강화제도 바젤Ⅲ에 의해 금융지주회사, 은행이 발행하면 보완적 자기자본으로 인정해 줌. 국내에서는 최초로 JB금융지주가 2014년 9월 2000억 원 규모의 상각형 코코본드를 발행하기 위하여 청약하였으나 일반 모집(1527억 원 한도)에 55억 원 규모의 청약이 접수되는 데 그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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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14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서울 남대문시장에 이어 동대문패션타운 통일상가에서 상인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6백여 개 점포에 달하는 상가가 임시 폐쇄됐습니다. 교회와 시장, 학교 등을 통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특히 수도권이 일촉즉발의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미래통합당 지지율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이었던 2016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앞섰습니다.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의 잇단 성추행 파문 같은 악재에, 강력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 등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에 대한 검찰 조사가 밤새 이어졌습니다.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시절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과 안성 쉼터 매매 과정에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사들였다가 헐값에 팔아 정의연에 손해를 끼쳤는지를 두고 강도 높은 조사가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 의료계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오늘 하루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응급실과 수술실 같은 필수의료인력은 파업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동네 의원 상당수가 휴업하고 전임의도 참여할 것으로 보여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 부산시는 지난달부터 음식점 종사자가 마스크를 의무 착용하는 행정명령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 중인데요. 내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3일간 음식점 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다가 적발되면 형사고발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지방 아파트 입주시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규제 강화로 기존 집이 안 팔리면서 새 아파트 입주를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건데요.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입주율 하락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강원도와 경상도 같은 지방 입주율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 오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어제와 오늘, 이틀 휴가를 내서 최장 5일의 장기 휴가를 즐기고 계신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근로자 절반은 이번 17일, 광복절 대체공휴일에도 출근한다고 합니다.

■ 멕시코와 아르헨티나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나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자국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아스트라제나카 멕시코법인 대표는 임상 시험이 오는 11~12월 끝날 예정이고 내년 1분기에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른바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전세 매물이 품귀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59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우리나라에 택배 서비스가 도입된 지 28년 만에 처음으로 주요 택배업체 종사자들이 오늘 하루 공식 휴무에 들어갑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배송 물량이 급증한 택배 기사들의 휴식을 위한 겁니다.

■ 정부가 코로나19로 미뤄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위해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9월, 늦어도 11월에는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는데요. 양제츠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다음 주쯤 방한해서 시진핑 주석의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 수비 진영에서부터 모든 수비수를 제치고 돌파해서 쏜 손흥민의 '70미터 원더골'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에 선정됐습니다. 팬들의 투표에 전문가 평가를 더해서 이번 시즌 최고의 골을 뽑은 건데요. 평가에 참여한 '아스널'의 전설'이던 라이트'는 "손흥민처럼 상대 진영에서 드리블해서 침착하고 정확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을 거"라고 치켜세웠습니다.

■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늘부터 모레까지 다시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이 계속해서 이어지겠습니다.

■ 정부가 오늘부터 3차 추경에서 편성한 국민 외식비용 330억 원을 지원합니다. 임시 공휴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된 건데요. 오늘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6번, 회당 2만 원 이상 카드 결제로 외식을 하면 마지막 결제 때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으로 1만 원을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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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4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韓日 국민 감정 대립, 자연재해마저 서로 조롱 → ‘지진, 쓰나미, 태풍이 사랑하는 열도가 부럽다’(韓 네티즌), ‘한국의 수해는 일본 책임이 아니니 사죄를 요구하지 말라’(日 네티즌). (헤럴드경제)


2. 6월보다 시원했던 7월 → 장맛비 탓에 7월 평균 기온이 22.7도로 6월 평균(22.8도)보다 낮은 역전 현상 기록. 6,7월 기온 역전은 기상관측망 전국 확대한 1973년 이후 처음. (문화)


3. ‘영문 운전면허증’ → 9월이면 시행 1년... 100만건 가까이 발급. 따로 국제면허증 발급받는 번거로움 없어. 사용 가능 국가도 36개국으로 늘어. 그러나 정식 국제면허증을 받을 수 없는 범칙금 미납자들도 발급 가능해 허점.(문화)


4. ‘옛날짜장’ → 지금처럼 카라멜을 넣은 검은 춘장이 아니고 짠 중국된장을 써 노란색을 띤다. 양파와 설탕을 쓰지 않아 단맛도 아주 약하다. 인천에 몇집이 있고 춘천(회영루)에도 있다.(한국, 요리칼럼니스트)


5. 우리 사주 대박 ‘SK바이오팜’ 직원들 퇴사 → 상장 이후 주식 폭등... 시세 차익을 실현 위해 퇴사 신청한 직원 전체(207명)의 20%인 40여명.... 평균 16억 차익 예상. (아시아경제)


6. 코로나로 돈 번 손보사 들 → 코로나로 병원 덜 가고 자동차 운행 줄어 이익 크게 늘어. DB손보의 경우 2분기 순이익 지난해 보다 92.9% 늘어. (헤럴드경제)


7. ‘전’(煎) → 밀가루와 기름이 귀하던 시절 전은 고급요리였다. 외국에서도 인기, 영어권에선 코리안 팬케이크(Assorted Korean Pancake), 일본에선 강원, 경상도 사투리인 ‘지지미’(チジミ)로 부른다. (문화)


8. ‘염장지르다’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는 말. 다만 고려대 한국어사전은 ‘염장지르다’를 관용구로 ‘속을 들쑤시어 괴롭고 힘들게 하다’는 뜻으로 설명하고 있다.(문화)


9. ‘광판(光盤)운동’ → 2013년 시작된 중국의 잔반 남기기지 않기 운동. 최근 시진핑 다시 강조. 코로나, 메뚜기 떼, 홍수, 미국과의 갈등 속 식량안보 챙기기 의도.(국민 외)


10. 통합 36.5%, 민주 33.4% → 정당 지지율 역전. 탄핵 정국이후 처음. 부동산 폭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 리얼미터, 8월 2주차.(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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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유튜버 의료법 위반 논란 외

 

1. 유튜버 의료법 위반 논란
최근 일부 유튜버가 광고 대가를 받고 진료 후기 등을 남겨 의료법 위반 지적을 받고 있다. 의협 관계자에 따르면 "어떤 매체건 의료기관의 정보가 포함되는 후기, 경험담이 들어가면 의료법 위반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 네이버, 페이·쇼핑 서비스 장애 '보상' 검토
네이버페이가 지난 12일 오후 약 4시간 가량 장애를 일으켰다.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장애 시간이 길어 판매자와 이용자들의 피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돼 다양한 보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3. 국내 온라인 인기상품, 아마존서도 자동 판매 추진
국내 오픈마켓에 입점한 중소기업 인기 상품이 아마존 같은 글로벌 온라인몰에서 자동으로 팔리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온라인몰의 인기상품과 수출유망상품 등은 개별 입점을 진행하지 않더라도 다수의 글로벌 온라인몰에서 상품 등록과 판매 연계가 가능한 길이 열렸다.
 
 
4. 美 이커머스 매출, 10월이면 작년 실적 넘긴다
어도비가 발표한 DEI 7월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 매출은 총 4천345억 달러로 추정된다. 코로나19로 미국 온라인 쇼핑 매출이 급증해 오는 10월을 기점으로 작년 전체 온라인 매출을 넘어설 것이로 전망된다.
 
 
5. 구글, 검색 알고리즘 기술결함으로 한때 검색 오류
구글 검색 알고리즘이 기술 결함으로 문제를 일으키며 검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구글은 검색 서비스를 중단하고 버그를 수정한 후 검색을 재개했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다.
 
 
6. 카페24, 모바일 솔루션 강화
이번 모바일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AI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연동 등 다양한 기능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7. NHN AD, 마케팅 솔루션 more 기능 고도화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사가 빠르고 간편하게 세부 설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리포트에서는 솔루션 운영 성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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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3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11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13일) #

 

"감옥과 수도원의 공통점은 세상과 고립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차이가 있다면 불평을 하느냐, 감사를 하느냐 그 차이뿐이다. 감옥이라도 감사가 넘치면 수도원이 될 수 있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유튜브 등 SNS에서 광고비를 받은 사실을 숨기고 제품 등을 홍보하는 ‘뒷광고’를 하면 과징금 등 처벌을 받게 되는 내용의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됨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SNS에 광고를 할 때 ‘경제적 대가를 받았다’는 내용을 소비자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표시해야 하며, 부당 광고를 한 사업자에게는 관련 매출이나 수입액의 2% 이하 또는 5억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됨

 

2. 대한항공이 다음달부터 중형 여객기 두 대의 좌석을 떼어내 화물 전용기로 개조한 뒤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고 아시아나항공도 하반기에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면 개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제선 여객 수요가 사라진 상황에서 모든 역량을 화물 수송에 투입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며,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향후 1~2년간은 화물 수송 사업으로 버텨야 한다는 것이 두 회사 경영진의 판단임

 

3. 현대자동차그룹과 글로벌 ‘빅3’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 앱티브가 함께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법인명이 ‘모셔널(Motional)’로 확정됨

현대차그룹과 앱티브는 각각 20억달러(약 2조4000억원)를 투자해 지분을 절반씩 갖고 있으며, 모셔널은 2022년까지 4단계 자율주행 시스템(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달리는 수준)을 선보일 계획임

 

4.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인 ‘2020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KBIC 2020)’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한강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림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바이오·제약·헬스케어기업 119곳이 기업설명회(IR)와 투자자 상담에 나서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주목받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진단키트 개발 회사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됨

 

5. 동네의원 의사 등이 주축이 된 대한의사협회가 14일 집단휴진을 강행함

- 의대 정원 확대, 한약 건강보험 혜택 확대 등 문재인 정부 보건의료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이며, 규모가 큰 동네병원, 대학병원 등은 문을 닫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에 이들 의료기관 응급실 등으로 환자가 몰려 불편이 커질 것으로 의료계에서는 예상함

 

 

<< 금융/부동산 >>

1.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방 광역시의 민간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금지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임

분양권 전매를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까지 못하게 하는 것은 사실상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는 것으로,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되기 때문에 늦어도 다음달 중순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임

 

2.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서울 전체 아파트 약 170만 가구의 지난달 말 기준 평균 매매가격이 10억509만원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힘

2013년 5억1753만원이던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7년 연속 상승해 두 배가량으로 뛰었으며, 25개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20억1776만원으로 가장 높음

 

3. 정부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부동산시장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수도권과 세종 지역의 부동산 거래를 집중 감시하기로 함

부동산 관련 온라인 카페와 유튜브도 전면적으로 들여다보고 금융감독원, 국세청뿐 아니라 경찰 인력까지 동원해 부동산시장 단속에 나설 예정이며, 불법 행위를 막겠다는 취지지만 사적인 거래에 과도한 공권력을 투입해 이른바 ‘부동산 경찰 국가’로 만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 국제 >>

1. 미국 대통령선거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1일(현지시간) 흑인 여성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55·캘리포니아)을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함

- 이로써 올 11월 3일 미 대선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민주당 바이든-해리스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으며, 바이든이 최근 여론조사대로 대선에서 승리하면 해리스는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부통령이자, 첫 유색인종 부통령에 오르게 됨

 

2.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그간 상승 랠리를 이어온 금값이 크게 내린 반면 코코아 커피 면화 등 일반 소비재 상품에 쓰이는 연성(soft) 원자재 가격은 오름세를 보임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금시장협회(LDMA)에 따르면 이날 금 현물 가격은 전일 대비 5.7% 하락한 온스(트로이온스·31.1g)당 1911.89달러에 장을 마감하면서 2013년 4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으며, 이는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둔화와 각종 경기 부양책,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발표 등이 맞물려 투자자들 사이에 경기 회복 기대감이 퍼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3. 미국의 거대 통신칩 제조업체인 퀄컴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와의 반독점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함

1심에서 진 뒤 사업 모델을 다시 짜야 할 위기를 맞았던 퀄컴은 한숨 돌렸지만 삼성전자 애플 등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비용 상승 부담을 안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설명회(會, Investor Relation ; IR)

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사가 1953년에 탄생시킨 용어로, 기업의 경영내용과 미래 전망에 대해 포괄적인 정보를 투자가들에게 제공하여 결과적으로 기업의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하는 활동을 말함. 미국의 IR협회는 IR을 "기업의 재무기능과 커뮤니케이션기능을 결합시켜 행하여지는 전략적, 전사적 마케팅활동으로 투자가에게 기업의 실적과 미래상을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음.

IR활동에는 기업이미지를 높여 안정적인 주가를 형성하려는 소극적인 목적과 M&A(기업매수 및 합병)등 증시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꾀하려는 적극적인 목적이 포함되어 있음.
기업은 IR기능을 이용하여 투자자들에게 기업내용에 관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시장의 가격결정기능을 높여 주가의 연속성과유동성 증대를 꾀할 수 있으며, 활발한 IR활동을 통해 투자자의 신뢰성을 확보해 기업에 호의적인 기관투자가의 장기적 주식보유를 유도,경영권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음.
미국에서는 1969년 IR협회(NIRI)가 설립되어 1970년대에 투자자 보호를 주된 목적으로 활동을 펴왔고, 1980년대에는 M&A에 대한 대응책으로 활발히 전개됐음. 우리나라는 1992년 한국상장사협의회가 IR활동을 보급하면서 퍼져 나가기 시작함.
특히 주식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의 경우 주가관리 등을 위해 정기적인 IR이 필수가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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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3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집값, 한국은 덜 오른 편? → IMF 집계 ‘세계 실질주택가격지수’(물가 감안 실제 상승률, 2018~19) 보니 OECD 37개국 중 27위로 중하위권. 초저금리, 풍부한 유동성 탓 세계가 집값 상승 중.(헤럴드경제)


2. 韓, 경제성장률 전망치 올해는 ‘OECD 1위’지만... →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3.1%로 이 수치는 OECD 35개국 중 34위.(문화)


3. 건강보험료 인상? → 최근 2년 연속 3조원대 적자에 이어 올해는 1분기 적자만 1조... 44년간 유지되어온 ‘월급의 8% 상한(현 6.67%) 무너진다’ 우려에 정부, ‘사실 아니다’.(문화)


4. 수면 시간 실험 → 1990년대 초반 미국의 정신과 의사 토머스 베어의 실험에서 사람을 자유롭게 생활하도록 하니 처음 얼마 동안 사람들은 하루 12시간씩 잤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평균 8시간에 가까워졌다고.(아시아경제)


5. 재난기금 70% 코로나에 이미 썼는데... → 지자체 수해복구 예산 부족. 17개 광역지자체 재난 예산(6.9조) 중 30%만 남아 있어. 이 중 15%는 법에서 대형 재난용으로 비치 의무... 실제 가용한 예산은 15% 밖에 안돼.(한경)


6. 자가 거주율 → 전국 주택보급율은 100%가 넘고 서울도 95.9%에 이르지만 정작 자기 집에 사는 비율은 서울의 경우 42.7%에 불과... 60%대인 광역시에 비해서도 크게 적어. 그만큼 투기 보유가 많다는 얘기.(헤럴드경제)


7. ‘만능 천재, 빛나는 태양, 역사상 가장 비범한 인민의 아버지’ → 옛 소련 스탈린 앞에 붙던 어구들. 매일 프라우다 1면엔 ‘친애하는 강철 지도자’에게 보내는 소련 국민의 감사 편지가 게재되었다.(세계)


8. 지난해 신분증을 안 가져와 비행기(국내선)를 못 탄 사람 → 모두 420명. 손바닥 정맥, 공인인증서로 신분 확인 시스템 도입으로 이런 불편 해소하고 마스크 안벗어도 돼.(경향)


9. 주택수로 투기성 여부 판단은 불합리? → 상속받은 소액 시골집 등 이해 될 수 있는 사례 많아. 오히려 ‘수십억 똘똘한 한 채’를 갖고 있으면서 정작 자신은 전세 사는 사례가 더 문제성 있어.(국민)


10. 생분해성 친환경 1회용품 → 최근 무림제지는 2~5개월 안에 분해되는 1회용 용기 용지, 유한킴벌리는 12주만에 퇴비화 되는 생리대, 6개월만에 90%분해되는 물티슈 출시.(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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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13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만에 다시 50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서울 롯데리아 직원 모임에선 모두 11명이 확진됐고, 경기도 용인시에서 고등학생 5명이 감염되는 등 수도권 확진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 롯데리아 점장과 직원들은 지난 6일 롯데리아 서울 군자역점에서 점장과 직원 19명이 모여 회의를 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서울 시내 점포 6곳이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 러시아가 임상시험도 마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하자 각국 의학계에서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경쟁심에서 나온 깎아내리기라고 일축하며 백신 생산과 접종을 예정대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인 해리스 상원의원이, 민주당 부통령 후보에 올랐습니다. 올해 55세인 해리스가 77세 고령인 바이든을 도와 승리하면, 2024년에는 대선주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많아 '여자 오바마'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 계속해서 오르던 금 가격이 경기 회복 기대감에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1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보다 4.6퍼센트 떨어진 약 1,946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올해 3월 이후 5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진 겁니다.

■ 유례없는 장마로 채소뿐만 아니라 수산물 가격까지 들썩이고 있습니다. 풍랑주의보로 조업 일수가 줄어들면서 수확량이 감소해버린 탓인데요. 시장에서는 생고등어 경매가가 2주 만에 180퍼센트나 뛰었습니다. '금채소'에 이어서 '금생선' 사태가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청와대 정무수석과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교체 이틀 만에 국민소통수석과 사회수석에 대한 추가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지난주 사의를 표명했던 노영민 비서실장은 대안 부재론 속에 당분간 유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여당과 청와대가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존 7곳 외에 17개 지역을 이번 주 중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재난 지원금을 두 배로 높일 예정입니다. 다만, 이를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추경으로 누적된 국가 채무 부담으로 유보하고, 예비비를 우선 쓸 방침입니다.

■ 용담댐 방류와 섬진강 제방 붕괴 전북과 충청 여러 지역에서 큰 피해가 난 건, 수위 조절 실패에 따른 인재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예상을 뛰어넘는 폭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해명했지만, 방류 시기와 양 적절성을 놓고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0억을, 강남구는 2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파트 매매에 따른 자금 수요 급증으로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한 달 만에 7조6천억 원 늘어,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 임대차 보호법 시행 이후에도 전세 물량 부족과 전셋값 상승이 이어지자, 정부가 표준 임대료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임대료를 법으로 정하는 방식인데, 지금의 임대료 상한제보다 훨씬 강력한 조치입니다.

■ 목포 부동산 투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의원에게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은 청렴한 공직사회에서 시정돼야 할 중대한 비리라고 질타했는데 손 전 의원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숙명여고 답안 유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쌍둥이 자매가 전직 교무부장이었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유죄가 인정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공교육에 대한 국민 신뢰를 무너뜨려 죄질이 나쁘지만, 아버지가 이미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란 점 등이 고려됐습니다.

■ 북한에 쌀 페트병 등을 보내 남북 긴장을 고조시켰다는 이유로 탈북민단체 큰샘의 설립허가를 취소했던 통일부 처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재판부는 설립허가 취소 처분으로 큰샘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효력을 멈춘다고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도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강간죄 성립요건을 세분화한 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 법조문에는 '폭행 또는 협박'만을 강간죄 요건으로 보고 있는데, 여기에 '상대방의 동의 없이', '위계·위력'이라는 문구 등을 추가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국회의원의 4연임을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국회의원 연임을 지방자치단체장처럼 세 차례로 제한하자는 내용입니다. 다선 의원들의 반발을 고려해 당선 횟수 계산은 법 시행일부터 하도록 했습니다. 법 시행 당시 3선, 4선이더라도 첫번째 당선으로 간주합니다.

■ 정부가 집값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수도권과 세종 지역에 경찰청과 국세청을 통한 점검과 대응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우체국을 포함한 모든 택배 업체들이 내일,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하고 쉬기로 했습니다. 오늘 물건을 주문하면 다음 주 월요일 17일부터 배송되는데요. 다만 당일 배송, 새벽 배송처럼 자체 택배 시스템을 갖춘 온라인몰이나 일부 편의점은 배달을 계속합니다.

■ 장마가 지나간 남부지방에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해수욕장 주변에 독성 해파리가 출몰하고 있습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주로 여름철 우리 연안으로 밀려옵니다. 해파리 가운데서도 강한 독성으로 분류돼 노약자나 어린아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어제 대부분 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졌지만, 내일부터 중서부 지방에 장맛비가 다시 내리면서 일요일까지 역대 가장 긴 장마가 이어지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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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8 13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미통당이 과감한 변화를 예고한 정강정책 공개가 임박했지만, 정체성을 두고 당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임시정부-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4 연임 금지 등에 대한 안팎의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합니다.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면 되는데... 전혀 믿음이 가니 어쩌냐~

 

2. 정의당은 윤상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광복절 특별사면 요구에 관해말이 되는 소리를 그만두기 바란다 비판했습니다. 정의당은먼저 광화문에서 외치면 지나가던 시민들이 의원에게 답을 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짜 가서 한번 외쳐봐~ 태극기부대에게 박수는 받겠다.

 

3. 권은희 원내대표는 안철수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해 "조금 진지하게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말했습니다. 그동안 야권연대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던 대표는 미통당과의 연대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권은희의 철수 본색... 주황색이 핑크색으로 들어 가는 중인 거지~ 

 

4. 산사태 원인으로 태양광 논란이 이는 가운데 최악의 물난리가 전남지역엔 건의 태양광시설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전체 산사태의 1% 태양광 시설이었고 마저도 주로 이전 정부 만든 노후 시설이었습니다. 

호남을 제일 먼저 방문해 의혹을 제기한 김종인 위원장은 뭐라 하시려나~

 

5. 기록적인 집중 폭우로 전국에서 인명·재산 피해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연일 4대강 사업의 적절성을 둘러싼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국민들은자연재해까지 정쟁화하느냐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는 자연을 파괴할 때부터 시작된다는 모를까?

 

6. 건강보험료가 월급의 8% 넘지 않도록 하는 상한선을 폐지할 거란 보도에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료율 상한 폐지 등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인도 해보고단독 특종이라고 떠드는 언론은 배짱일까?

 

7. 경찰이 보수단체들의 8.15 광복절 대규모 집회에 대해 취소요청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무집행 방해 행위에 대해선 엄정한 사법조치를 예고하며 집회를 강행할 경우 현행 체포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진짜 보수단체가 있기는 건지... 신천지랑 동급 아닌가 싶어~

 

8.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장례식장에 사전설명의무제를 도입하는 경조시설 관리 강화 방안을 밝혔습니다.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 제한·열화상카메라 설치를 권고하고 결혼식장 뷔페는 19일부터 고위험시설로 지정했습니다.

함께 슬퍼하고 기뻐하는 우리 문화인데... 코로나가 사람 구실도 제한 하는구나~

 

9. 코로나19 '게임체인저' 백신 개발 레이스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공식 등록했다는 깜짝 발표를 내놓자 세계 백신 개발 현황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모양새입니다.

누가 되었든 백신이 개발되었다면 일단 환영할 아닌가? 뻥만 아니라면...

 

10. 정부가 의사협회가 요구한 의대 정원 증원 철회, 공공의대 설립 철회 5가지 요구 사항 의협과 민관협의체 구성만을 수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사협회의 14일로 예정된 의사 총파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 식구만 편이라면 그건아집고집최대집 아닌가요?

 

11.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아파트 입주민 사선 변호인이 사임 의사를 밝힌 이후, 법원이 지정한 국선변호인도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국선 변호인의 사임 이유는 개인 사정 등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든지 변호를 받을 권리는 있지... 사람이라면 말이야...

 

12. 취업난에 절박한 청년을 상대로 기업들이 소액의 상금을 출품작의 저작권을 가져가는 불공정 사례가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기업은 공모전 안내문에저작권은 주최 측에 귀속된다' 내용을 담아 문제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일 합방을 조약이라고 우기는 거랑 다름이 없다고 나는 생각해~

 

13. 상관을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예비역 군인에 대해 대법원이 금고형의 선고를 유예한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상병 복무 당시 진급 누락과 병영 생활에 대한 불만을 품고 " 우리한테 XX이냐, X같다" 등의 말을 했습니다.

문재인은 빨갱이 처단하자라고 해도 멀쩡한데... 법이 X같네~

 

14. 소방청은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전국에 ' 쏘임사고 주의보'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쏘임사고 주의보가 발령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소방청은 올해 여름부터 ' 쏘임사고 주의 예보제' 도입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장마 끝나면 폭염이 시작되겠지요? 그럼 가을이고 추석이고...

 

15. 아침 결식 여고생이 등교 직전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일은 화장 외모 가꾸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고생의 아침결식은 오후 간식·야식 섭취율의 증가 요인이기도 하지만, 60%집중력이 떨어졌다 호소했습니다.

이뻐지고 싶은 데는 나이도 없다지만, 집중력 떨어지면 성적도 떨어질라~

 

정의연 "세계 시민과 할머니들께 사과, 회계 개선하겠다".

목포투기 의혹' 손혜원 의원 1심에서 징역 1 6개월.

부산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 성추문 의혹에 사과. 

서울시 "광복절 집회 취소 요청 취소 않으면 집회 금지".

보수단체 "서울시 광복절 집회 금지는 정치행위" 강행 예고

태양광 시설 산사태 피해 0.09% "무슨 근거로 엮나".

10 4대강 '지류 개선 요구이명박 정부가 묵살.

대통령 "화개장터, 영호남 상징인데 피해 안타깝다".

 

패배하는 것은 종종 일어나는 일시적 현상이다. 포기하는 것이 그것을 영구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 매릴린 보스 사반트 -

 

패배도 자주 하면 습관이 된다고 하지요. 그러다 보면 비관적인 삶을 살게 되고 말입니다.

패배를 패배로 받아들이지 않는 , 패배를 성공을 위한 디딤돌로 삼는 . 그것이 낙관적이고 건강한 삶의 모습 아닐까요?

포기를 모르는 오늘을 맞이할 준비가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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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9월부터 유튜브 뒷광고 징역형도 가능 외

 

1. 9월부터 유튜브 '뒷광고' 징역형도 가능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뒷광고' 논란이 불거지면서 다음 달 1일부터 공정위의 개정안이 시행된다. 부당 광고를 한 사업자에는 관련 매출액이나 수입액의 2% 이하 또는 5억 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2. '유튜브로 수익' 국내 5만명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유튜브에서 광고 수입을 받는 국내 유튜브 채널은 55,847개로 집계됐다. 그 중 구독자 10만 명 이상 채널은 3,829개로 광고가 붙는 국내 전체 채널의 6.8%에 그쳤다.
 
 
3. 협업툴 '노션', 국내 정식 출시
노션이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노션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 버전을 출시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노션은 올해 한국에서 전년 대비 263% 성장했다.
 
 
4. 버즈니, 10명 중 8명 '홈코노미족'
버즈니가 홈쇼핑모아 이용자 3천 명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 결과, 82.7%가 '홈코노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홈코노미족이 가장 많이 지출하는 분야는 홈푸드며, 홈코노미 관련 비용 지출은 매월 100만원 이하가 대부분이다.
 
 
5. 11번가, PC·모바일 개편
11번가는 모바일·앱에서 검색어 입력 시 쇼핑 취향에 맞게 다른 검색결과를 모아볼 수 있는 탭 별 검색기능 '멀티탭 검색'을 추가했다. 또한 모바일 앱의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PC버전으로 가져왔다.
 
 
6. NS홈쇼핑, 역대급 미리 주문 달성
NS홈쇼핑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예고한 상품이 1억 3000만원의 미리 주문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으로, 방송 1회 물량 수준을 방송 전 미리 주문으로 달성한 것이다.
 
 
7. 오픈마켓 입점해 '전자 제품 최저가 판매한다' 광고 사기 유행
대형 오픈마켓에 입점해 유명가전업체의 생활가전을 최저가로 판매한다며 소비자를 유인하는 사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계좌이체로 결제할 것을 유도한 뒤 물건을 보내지 않는 등의 수법을 사용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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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10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12일) #

 

"작은 일에 감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감사한다. 왜냐하면 일상의 삶은 모두 작은 일이기 때문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재정 적자(관리재정수지 기준)가 110조5000억원으로 집계됨

역대 최대였던 작년 상반기 기록(59조5000억원)을 51조원 웃도는 수준으로,  세 차례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씀씀이가 커졌는데 경기 침체로 세금 수입은 급감한 탓임

 

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일 2조원을 투자해 25만6000L 규모의 인천 송도 4공장을 2022년 말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기존 1위였던 이 회사 3공장(18만L)보다 규모가 크며, 총생산량(배양액)은 62만L로 늘어 세계 2위 의약품 수탁생산(CMO) 업체인 독일 베링거인겔하임(30만L)을 두 배 이상 앞서게 됨

 

3. 11일 유튜브 통계분석 전문 스타트업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유튜브에서 광고 수입을 받는 국내 유튜브 채널은 5만5847개로 집계됐으며, 이는 유튜브 동영상에 광고를 붙일 수 있는 기준인 구독자 수 1000명과 연간 누적 시청 시간 4000시간 이상을 충족한 것으로 추정된 채널들임

광고 수입 월 700만원 이상으로 추정돼 ‘대박’으로 불리는 구독자 10만 명 이상 채널은 3829개였으며,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을 확보해 연간 수입이 수억원에 달하는 한국 채널 수는 331개로 집계됨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11일 1.35% 오른 2418.67에 거래를 마치면서 2300을 돌파한 지 4일(거래일) 만에 2400선을 돌파함

주요국 정부가 계속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있고,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당분간 코스피지수가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음

 

2. 1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1월 1일~8월 10일) 국내 투자자들의 중국 주식 및 홍콩 증시 총 순매수액이 1조8093억원으로 집계됨

이 속도라면 올해에 작년 순매수액(4866억원)의 6배에 달하는 규모인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과 미국 증시가 코로나19발 폭락 이후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이 지난 7월부터 상대적으로 덜 오른 중국 증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임

 

3. 행정안전부가 11일 내년부터 기업들의 외국납부세액이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에서 제외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2020년 지방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함

- 기업들이 해외에서 번 돈에 대한 세금을 현지 정부에 납부했으면 그만큼을 지방소득세 과세표준에서 빼주겠다는 것으로,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기업들이 총 4300억원 규모의 지방세를 환급받게 됨

 

4. 국토교통부가 ‘7·10 부동산대책’의 주요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8일 시행된다고 11일 밝힘

4년 단기임대와 8년 아파트 매입임대를 폐지하고 기존에 등록된 단기임대를 장기임대로 전환하는 것도 금지되며, 폐지되는 유형의 등록임대는 최소 임대의무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등록이 말소됨

 

 

<< 국제 >>

1.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이 10일(현지시간) 승차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와 리프트의 운전기사를 개인사업자(프리랜서)가 아니라 직원으로 처우하라고 판결함

- 우버 같은 플랫폼 사업자와 이 플랫폼을 활용하는 프리랜서 근로자가 형성하는 ‘긱이코노미(gig economy)’는 높은 유연성에 기반해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근로 형태로 주목받아 왔지만, 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법적 지위 논란까지 겹쳐 긱이코노미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옴

 

2.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식 등록했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 발표함

이 백신은 지난달 중순 1차 임상시험을 종료해 곧 3차 임상시험에 들어가고 이르면 일반인에게도 올해부터 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지만, 3차 임상시험도 들어가지 않은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러시아의 계획에 안전성 우려가 나오고 있음

 

3.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올 2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하며 1분기의 손실을 대부분 만회함

- 소프트뱅크그룹은 올 4~6월 순이익이 1조2557억엔(약 14조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고 11일 발표했으며, 일본 기업 사상 최악의 분기 적자를 낸 1분기 손실(1조4381억엔)도 거의 회복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한국예탁결제원(韓國預託決濟院, Korea Securities Depository)

- 금융위원회 산하의 기타 공공기관으로, 주식이나 채권 등 증권의 집중예탁 및 결제업무를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증권 중앙집중예탁결제기관이며, 기관투자가(외국인투자자 포함)와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채권 등의 증권을 종합 관리함.
1974년 12월 한국증권대체결제주식회사로 출범하여, 1983년 1월 유가증권 집중예탁제도를 본격적으로 실시하였고, 1994년 4월 25일 증권예탁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음. 그 후 2005년 1월 증권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증권예탁결제원으로 사명이 바뀌었으며, 2009년 2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한국예탁결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음.
증권 등의 집중예탁이란 증권의 발행 및 매매거래에 따른 결제 등의 권리행사를 실물 이동이 아닌 장부상의 계좌 간 대체방법으로 가능하도록 하여 실물 발행·이동에 따른 물류비용이나 분실위험을 줄이기 위한 제도이며, 주요업무는 증권집중예탁, 계좌 간 대체업무, 증권 장내 및 장외시장 결제업무, 국제간 예탁 및 계좌대체업무, 증권대차거래업무, 명의개서대리인업무 등임.
자본금은 2016년 말 현재 525억 원이며 주요 주주는 증권유관기관, 증권회사, 은행보험회사 등임. 2016년 말 현재 한국예탁결제원이 관리하는 예탁증권의 시가총액은 약 3,668조 원임.
한국예탁결제원의 외부 감독기관으로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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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러, 세계 최초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 V’ 등록 → 푸틴 ‘내 딸도 접종’ 안전성 강조. 전문가들 ‘나라면 맞지 않겠다’, ‘3차 임상 없었다’... 안전성 의문 제기.(국민 외)


2. 세수절벽 현실화 → 상반기 국세수입 15% 감소. 작년 156.2조보다 23조 줄어든 132.9조원. 반면 상반기 재정적자는 110.5조로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 돌파.(헤럴드경제)


3. 오픈마켓 ‘최저가 가전제품’ 사기주의보 → 11번가, G마켓, 옥션 등에 최저가로 상품 올리고 재고 없다거나 더 싸게 주겠다 등으로 개인몰로 유인. 돈받고 잠적. 서울시, 주의 당부.(헤럴드경제)


4. 제주도 ‘비양도’ → 제주 비양도는 고려시대인 1천년 전(1002년)에 화산 분출로 생겨난 젊은 섬이다. (헤럴드경제)


5. 자동차 침수 피해 '벌써 700억' → 남은 장마, 태풍 등 감안하면 올 침수차 피해는 사상 최고치인 1000억 넘어설 수 있어. 손보사들, 손해율 비상 초긴장.(아시아경제)


6. 韓, 부동산 보유세 낮은 건 맞지만... → GDP 대비 보유세 (재산세 등) 비율 0.9%로 일본 (1.9%)은 물론 OECD 평균(1.1%) 보다 낮아. 반면 거래세는 OECD 최고. 양도세는 없는 나라 많아.(문화)

*캐나다(3.1%), 미국(2.7%), 일본(1.9%) 등은 우리보다 높고 독일(0.4%) 등은 우리보다 낮아.


7. 경 항공모함 도입에 드는 돈 → 5조원 내외. 항공모함 제작비 1조 8000억, 이에 탑재 될 F-35B 스텔스기 20대 도입에 3조∼4조. 매년 운용 비용은 제외.(문화)

*이번 코로나 전국민 재난 지원금 14조 3000억. 경항공모함 3대값 나눠 먹은 셈


8. 3군 통합한 ‘국군사관학교’는 어떤가? → 각 군 통합 작전, 교수진 운영효율 등 잇점 많아. 일본 방위대학은 4년 중 2년 통합 교육 후 각 군으로 전문 교육.(경향)


9. 현실과 거리있는 OECD '2020 한국경제 보고서' → ▷아파트 폭등에도 불구하고 한국 주택가격 ‘안정적’ 평가 ▷재정적자 급증에도 ‘안정적’... 외형적 수치, 선진국과 비교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현실과 거리.(한국)


10. 한중일(韓中日)? 한일중(韓日中)? → 언어도 자신에게 가까이 있는 것, 더 중요한 것을 먼저 말하기 마련이다. 한국어, 영어 모두 ‘여기저기’(here and there)라고 하지 ‘저기여기’라고 하지 않는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원칙은 없다. 일본에선 ‘일중한’, 중국에선 ‘중일한’, 영어에서 ‘중일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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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1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매각하겠다고 약속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가 지난달 24일 11억3천만원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매매가는 지난달 6일에 동일 면적 거래 당시 기록했던 최고 매매가격과 같은 금액입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세계경제가 잔뜩 움츠러든 요즘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물론 마이너스라는 역성장이지만 다른 회원국들에 비해 코로나방역에 성공적이었고 경제적으로도 대응을 잘 했다고 평가한 것입니다.

■ 외국인들의 국내 부동산투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규제 방안이 연이어 발의되고 있지만, 세금 올리는 것에 집중돼 있어 역부족이라는 지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게 부과한 책임을 어느 정도 부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 미국과 영국, 중국 등 각국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공식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백신의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통상 진행하는 세 번째 임상시험을 건너뛴 채 승인된 것이어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전국 수해 지역마다 연일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계속된 폭우와 추가 산사태 위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15년째 묶여있는 재난지원금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오늘 당정은 수해 추경을 논의합니다.

■ 금융당국이 오늘부터 수재민들의 원금 상환을 유예해 주기로 했습니다. 수해를 입은 금융기관 대출 이용자가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채무조정이나 재조정을 확정받으면, 즉시 6개월 동안 원금 상환이 유예된다는데요. 수재민들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받은 확인서로 피해 사실을 증빙하면 된다고 합니다.

■ 금융당국이 금융사 간 ATM 공동운영 확대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먼저 지난 4일부터 KB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이 한 대의 ATM으로 각 은행 업무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공동 ATM'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요. 나아가 대형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농·수협과 은행 간 공동 ATM 운영도 추진된다고 합니다.

■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37개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만 기존 -1.2%에서 -0.8%로 올리면서 성장률이 회원국 중 월등하게 가장 높을 거로 내다봤습니다. OECD
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효과적이었고 재정 지출을 늘린 경제정책도 적절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부산에서 학력인증 교육기관 학생과 접촉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는 등 하루 사이 환자가 13명이나 늘었습니다. 그제 집단감염이 확인된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인근의 중앙상가 상인도 확진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홍콩 빈과일보 사주에 이어 '우산혁명'의 주역까지 체포되면서 홍콩 민주진영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홍콩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빈과일보는 계속 싸우겠다는 입장을 지면을 통해 밝혔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다섯 분이 지내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이, 5년 동안 받은 후원금 88억 원 가운데 단 2억 원만 할머니들의 생활 공간에 전달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할머니들을 학대했다는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 올해 장마가 역대 최장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지난 6월 24일에 시작한 중부의 장마는 오늘로 50일째. 지난 2013년 49일을 넘은 것인데, 오는 일요일까지도 장마가 이어질 전망이라 최장 기록은 앞으로 매일 경신됩니다. 또한 역대 가장 늦게 끝나는 장마도 기록도 연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 오늘은 장마가 잠시 주춤하면서 찜통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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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보수야당에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태양광 사업으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커졌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이 의원은 “태양광 부지는 산사태 면적의 1%도 안 된다. 그건 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태풍이 불어도 ‘문재인 탓’만 할 텐데 뭐... 그게 주특기인데 뭐~

2. 미통당이 새 정강정책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화두를 던진 한국형 기본소득을 비롯해 정치 분야에서는 청와대 민정과 인사수석실 폐지, 국회의원 4연임 제한 그리고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등이 눈에 띕니다.
5·18 계승? 혹시 5·16을 잘못 말한 건 아니고? 호박에 줄 긋는 거지~

3. 심상정 대표가 수해복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옷과 신발이 깨끗한 것을 두고 '인증샷'만 찍은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반면 태영호 의원은 흙투성이로 대조되는 모습으로 재조명을 받았습니다.
심은 시작할 때 찍었고 태는 마무리 때 찍었나 보지... 별걸 다...

4. 극빈층의 경제난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을 받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20년 만에 폐지됩니다. 앞으로 본인의 소득이나 재산이 생계급여 지급 기준을 충족하면 부모 자녀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남보다 못한 있으나 마나 한 말로만 부양의무자가 너무 많긴 하지...

5. 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OECD 37개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전망치로 지난 6월 ‘2020 0ECD 경제 전망'을 내놓은 이후 성장률 전망치를 높인 것은 한국이 처음입니다.
맨날 나라가 망할 것처럼 떠들더니 이런 얘기는 배 아파서 싫지?

6. 한국과 일본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은 한국에 준 고통을 돌아보고 역사 앞에 겸손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일본 언론이 논평했습니다. 도쿄신문은 "발을 밟은 사람은 발을 밟힌 사람의 아픔을 모른다”라고 비유했습니다.
쓰미마생은 입에 달고 살면서... 하여간 겉과 속이 너무 달라~

7.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 등을 초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일본 정부는 G7의 틀이 중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독일은 최근 한국의 참여에 ‘찬성’ 입장을 표명한 상태입니다.
G7의 틀을 유지하려면... 일본 빠지고 한국 들어가면 되남요?

8. ‘나눔의 집 민관합동조사단’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이 수십억 원의 후원금을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주로 땅을 사거나 건물을 짓기 위해 쌓아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스님께서 어찌 그리 세속에 관심이 많으신지... 나미아비 타불~

9. 2022년부터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최장 30일간 유치장에 가둘 수 있게 됩니다. 또, 체납액이 전국에 분산됐더라도 합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들이 국내에 반입하는 고가 수입품은 통관 단계에서 압류·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유치장에 가둘 때 숙박비는 따로 계산하고 반드시 징수하는 걸로~

10. 기상청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국내 날씨를 해외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기상망명족'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 기상청보다 해외 기상청의 강수 예보가 더 정확하다는 경험 글이 다수 올라오면서 '예보 불신' 현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진짜 일기 예보가 아니라 일기 중계를 하는 거 같아 영~

11. 진중권 전 교수가 중앙일보 오피니언 필진에 합류해 매주 수요일마다 한 면 전체에 실리는 ‘진중권의 퍼스펙티브’로 독자를 찾습니다. 진 전 교수는 “한국의 정치·사회 현안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금도 아침에 눈 뜨면 씹어 데고 곧바로 받아 쓰면서 새삼스럽기는~

12. 50여 일째 이어지는 장마로 무·배추 등 일부 채소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자 정부가 수급 안정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예상보다 길어진 장마에 출하가 차질을 빚으면서 도매가격에 이어 소매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고기보다 비싼 채소에 금추(고추 상추 배추)... 고기만 먹으면 되나요?

13. 보이스피싱 피해자 10명 중 7명 이상은 '대출 알선'을 빙자한 사기에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50대 피해자는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뿐 아니라, 기관 사칭, 앱ㆍ문자메시지 등 대부분의 수법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이 먹어서 판단력이 흐려진 것도 있지만, 오죽 살기 힘들면 그렇겠어~

14. 바디프랜드가 '자체 개발한 정부 인증 의료기기'로 홍보하는 안마의자 신제품이 실제로는 중국산 수입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회사가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아닌 수입업체로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디프랜드’가 아니고 ‘중국프랜드’라는 얘기구만 뭐... 좋은 친구야~

15.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는 가운데도 ‘K푸드’는 눈부신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간식 개념이 강했던 K푸드가 코로나19 전후 식사 대용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19가 기회가 됐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한국 라면으로 해장하는 외국 사람이 늘고 있다던데... 이제 뭘 좀 아는 거지~

미통당, 새 정강정책에 '기초의회-광역의회 통폐합' 포함.
정의당 “옷과 장화 깨끗해 사진 삭제했다” 보도에 유감.
윤상현 “박근혜 광복절 특사” 문 대통령에게 공개 요청.
미통당 4·15 총선 반성문 “리더십·전략은 없고 막말만".
‘종부세 6%''다주택 양도세 72%' 공포안 국무회의 통과.
권성동·정진석 “4대강 보 없었으면 나라 절반 물바다".
경찰, 호남 지역 수해 피해 비하·조롱한 일베 수사한다. 
식약처 “코로나19 치료제 13건·백신 2건 임상 진행 중”.
푸틴 "러시아,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당신은 시련과 역경을 극복해서 당신이 원하는 현실을 충분히 창조할 수 있다.
- 알프레드 아들러 -

대한민국이 코로나19와 비 피해로 겪고 있는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 속의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짜 뉴스로 불안을 조장하는 거지 같은 가짜 언론을 가려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지혜로운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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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주요 온라인 여행사, 국내는 양호, 해외는 하락 외

 

1. 주요 온라인 여행사, 국내는 양호, 해외는 하락
와이즈앱 발표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야놀자에서 결제한 금액은 5,978억 원으로 작년 대비 4% 증가했다. 반면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 해외여행 관련 여행사는 작년 동기간 대비 결제금액이 크게 하락했다.
 
 
2. 카페24, 온라인몰-기업 간 공동 마케팅 연결 지원
카페24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기업 간 이벤트·프로모션 협력을 편리하게 연결해주는 '프로모션 브릿지' 서비스를 공식 선보인다고 밝혔다.
 
 
3. 유튜브, 새 동영상 알림 이메일 서비스 중단
유튜브가 실제 이용률 0.1% 미만인 새 동영상 알림 이메일 서비스를 중단한다. 유튜브는 모바일 앱이나 데스크톱 브라우저 알림 설정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4. 라디오 광고, 중소기업 특화 매체로 자리매김
코바코가 방송광고 지원받는 중소기업 75%가 라디오 광고를 집행했다. 전체 라디오 광고 중 코바코 지원 중소기업의 광고 점유율도 7.3%로 2017년 대비 2배 증가했다.
 
 
5. 리디·밀리 등 전자책 플랫폼, 안 읽은 책 환불받는다
앞으로 전자책 구독 서비스 결제 후 미이용 시 7일 안에 취소하면 이용료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7일 이후에 해지하면 결제 금액의 90%를 환불받을 수 있다.
 
 
6. 지드래곤X나이키 신발 100배 수익... '리셀'에 뛰어든 대기업
'리셀 열풍'이 국내 유통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리셀 제품을 전문 중개하는 벤처기업이 문을 열자 온라인 업체들이 뒤를 이었고 롯데백화점 같은 대기업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7. 케이센트, 커머스 플랫폼 트렌더스 런칭
케이센트가 SNS 커머스 플랫폼 '트렌더스'를 런칭한다. 트렌더스는 '타임세일'을 통한 공동구매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인플루언서의 제품 소싱, 물류, CS 업무를 트렌더스가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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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09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11일) #

 

"과거에 대한 감사는 마음이 정리되어 평화를 주고, 현재에 대한 감사는 신바람을 일으키며, 미래에 대한 감사는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국방부가 10일 북한 방사포(다연장 로켓) 위협으로부터 수도권을 방어할 수 있는 ‘한국형 아이언 돔’(iron dome·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에 착수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2021~2025 국방중기계획’을 확정함

- 또한 계획에 따르면 군사용 정찰위성과 우리 기술로 만든 중(中)고도 무인정찰기도 2025년까지 전력화하기로 했으며, 올해 54만원대인 병장 월급은 2025년 96만원대로 껑충 뛰어 100만원에 육박하게 됨

 

 

<< 경제 일반 >>

1. 1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명목 GDP는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작년보다 1.8% 감소한 1884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한국의 올해 달러화 기준 명목 GDP 예상치는 OECD가 경제 상황을 전망한 주요 46개국 중 아홉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 순위는 브라질(9위) 캐나다(10위) 러시아(11위) 등에 이은 12위였음

 

2. 현대자동차가 전용 플랫폼(e-GMP)을 적용해 생산할 차세대 전기자동차 브랜드로 아이오닉(IONIQ)을 사용하기로 함

현대차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종의 전기차를 아이오닉 브랜드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10일 발표했으며, 내년 초 출시하는 첫 차세대 전기차 모델명은 아이오닉5로 확정함

 

3. 희소성 있는 한정판 제품을 사서 비싸게 되파는 새로운 개념의 유통 시장인 ‘리셀(resell) 열풍’이 국내 유통업계를 강타하고 있음

- 리셀 제품을 전문 중개하는 아웃오브스탁 같은 벤처기업이 문을 열자 무신사, 네이버 등 온라인 쇼핑몰업체들이 뒤를 이었고 이제는 롯데백화점 같은 대기업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 연속 오르며 2300선을 회복한 지 사흘 만에 다시 2400선 돌파를 눈앞에 둠

- 2차전지 등 기존 주도주에 이어 자동차, 가전, 화학, 보험, 통신 등 각 분야 대표주들이 뒷심을 발휘한 덕분이며, 현대차는 이날 15.7% 올라 종가 17만원으로 약 3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고, 보험 대표주인 삼성생명이 12.3%, 가전 대표주인 LG전자는 11.0% 올랐으며,  유통과 증권, 통신, 화학 등에서 1, 2위를 다투는 이마트(5.7%), 미래에셋대우(7.7%), 한국금융지주(10.8%), SK텔레콤(3.9%), LG유플러스(5.2%), 롯데케미칼(8.3%) 등도 급등함

 

2. 은행권이 유동성 규제 완화 조치가 끝나는 9월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악화된 건전성 지표를 관리하기 위해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을 대폭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10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국민 농협 우리 SC제일은행 등은 1조4000억원 규모의 CD를 순발행했으며, 은행권 전체로는 올 들어 2018년 하반기(약 8조원) 대비 두 배 수준인 총 16조원 규모의 CD가 발행됨

 

3.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을 위해 필요 시 부동산시장감독기구 설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10일 말함

- 하지만 세계적으로 감독기구는 금융감독기구와 불공정행위감독기구 등이 전부이며, 개인 간 거래가 주를 이루는 부동산 거래를 감시하는 장치인 부동산 감독기구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기구임

 

3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활기를 띠던 경기 과천 부동산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음

- 정부가 최근 ‘8·4 공급대책’에서 정부과천청사 부지와 유휴지에 4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짓기로 했기 때문이며, 공급 과잉 우려 속에 아파트 매수세가 끊기고 호가가 떨어지고 있음

 

 

<< 국제 >>

1. 최근까지 세계 시가총액 ‘부동의 1위’였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실적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음

아람코는 9일(현지시간) 2분기 순이익이 65억6500만달러(약 7조783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73.4%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며,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든 166억6100만달러(약 19조7500억원)에 그쳤고 2분기 순이익은 1분기 대비 60% 더 줄어듬

 

2.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원자재 중 하나인 철광석 가격이 중국발(發) 수요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격이 떨어질 것이란 당초 예상과는 정반대 결과이며, 식용유의 원재료인 카놀라씨 가격도 중국 수입업체가 끌어올리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 讓渡性預金證書)

- 현금지불기(cash dispenser:CD)와 구별하기 위하여 NCD라고도 함. 은행이 정기예금에 대하여 발행하는 무기명의 예금증서로 예금자는 이를 금융시장에서 자유로이 매매할 수 있음.
1961년 미국의 시티은행을 비롯한 대은행에서 주로 증권시장으로 유입하는 기업의 여유자금을 흡수할 목적으로 CD를 발행한 이래, 미국에서는 대규모로 발행하게 되었음. 영국에서는 1968년 10월부터, 일본에서는 1979년 5월부터 CD가 발행되었음.
미국 CD의 액면은 당초 10만 달러 이상의 대계좌의 것이 많았으나, 후에 그 이하의 소계좌 증서도 발행되었으며, 기간은 30일 이상으로 1년이 넘는 것도 있으나 대개는 90∼180일이고, 금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정하는 최고금리의 범위 안에서 각 은행의 재량으로 결정되는데 기간이 길수록 높음.
또한 정기예금증서에는 양도가 가능한 것 외에 양도가 불가능한 것도 있음. 한국의 경우 CD와 유사한 성격의 무기명 예금증서라는 것이 있었지만, 정식으로 CD가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1984년 6월부터였고, 최저예금액은 제한이 없지만 500만 원이 일반적이고 1,000만 원인 은행도 있다. 예치기간은 최저 30일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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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1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의 시대를 끝내고 주거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의를 밝힌 청와대 수석급 이상 참모 6명 가운데 다주택자인 김조원 민정수석 등 3명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인다"며 "필요하다면 부동산시장 감독기구를 새로 만들겠다"고 말했으며, 중저가 1주택 보유자들에 대한 추가적인 세금 경감 대책을 검토할 뜻도 밝혔습니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어제 예고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열어, 8·4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 이후 제기되는 여러 비판과 우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공공 고밀도 재건축을 해도 최소한의 사업성은 보장된다고 강조했고,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들썩이는 전·월세 시장은 점진적으로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홍콩의 대표적 반중국매체인 빈과일보 대표가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홍콩 민주 진영 측은 홍콩 보안법을 근거로 한 반중국 언론에 대한 탄압이라고 반발했는데 반중국 진영에 대한 압박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 증가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데요. 지난 3일, 4만 명을 넘어선 지 불과 1주일 만에 5만 명 대를 기록한 겁니다. 일본 정부가 국내 관광 활성화 사업인 '고 투 트래블'을 추진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오늘 오후 '교육 안전망 강화 대책'을 발표합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원격 수업 비중이 커지면서 계층간 교육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한 대책입니다. 오늘 대책에는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 방안과 여름방학 뒤 2학기 대비 방안이 담길 예정입니다.

■ 앞으로는 고교 졸업자 등 군 미필자도 올 하반기부터 경찰공무원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경찰청은 최근 올 하반기 경찰공무원 공채 계획 공고를 발표했는데요. '병역에 제한 없이 응시 가능하다'라고 공지했다고 합니다.

■ 금융당국이 최근 3년 동안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분석했는데요. 50대 피해자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낮은 금리를 앞세운 이런 수상한 목소리에 속아 넘어간 연령층은 50대가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요. 50대는 전체 피해자 셋 중 한 명 꼴이었고요. 그다음은 40대, 60대라고 합니다.

■ 서울의 대표적인 쇼핑·관광지인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상인 8명이 코로나19 집단 양성 판정을 받아, 부근 상점들이 문을 닫고 소독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에서 이어진 4차 감염으로 보이는데, 이 상가를 포함해 관련 확진자가 30명을 넘었습니다.

■ 경기도 고양의 교회 2곳에 이어 김포의 한 교회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교회에서 시작된 연쇄 전파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교회 안에서 마스크 쓰기나 식사 금지 같은 기본 방역수칙을 안 지켰습니다.

■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여야가 오늘 수해 현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은 충북 음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합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과 당원들은 전남 구례와 경남 하동을 찾아 수해 복구를 도울 예정입니다.

■ 연천군과 포천시 등 경기 북부 지역 일대에 밤사이 또 큰비가 내려 포천 영평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서서히 낮아지고 있고, 홍수를 조절하는 군남댐도 최고치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지난 1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3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으며, 공식 집계된 이재민만 7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피해 지역마다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주말까지 막바지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본격 복구는 막막한 상황입니다.

■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호우 특보가 내려진 경기도 양주와 의정부 등에는 시간당 9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퇴근길은 그야말로 물난리였습니다. 도로는 물론 지하철역 안까지 물이 찼습니다.

■ 5호 태풍 '장미'는 소멸했지만, 장마 전선이 다시 활성화하며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과 전북에 150mm 이상,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는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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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1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연초 10억 투자했다면 ‘금’, ‘주식’, ‘강남 아파트’ 중 수익률 최고는? → 7월말 기준 ‘금’이 최고. 금은 2억 4천 수익, 삼성전자 주식은 4552만원, 강남아파트는 2978만원 수익에 불과.(헤럴드경제)


2. 세계 100대 ICT 기업 → 한국은 삼성전자 1개 뿐. 글로벌 금융정보업체 ‘S&P 캐피탈 IQ’ 집계 시총기준 상위 100대 기업에 美 57개, 中12, 日11, 유럽10, 인도3개, 韓 1개.(헤럴드경제)


3. 지난해 이자도 못 번 공기업 → 36개 공기업 중 8개. 한전, 한국중부발전, 대한석탄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절반이 발전 관련.(한경)


4.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 삼성(68%), 애플(16%), LG(15%), 화웨이, 샤오미 등 1%... 중국폰 유독 한국에선 힘 못써. 세계 시장에선 화웨이, 삼성, 애플, 샤오미 순... (헤럴드경제)


5. ‘장마’... 한자말? → 한자말 같지만 순우리말... 한자어로는 ‘구우’(久雨, 久 오랠 구), 임우(霖雨, 霖 장마 림) 등으로 쓴다. 매실이 익을 무렵에 내리는 비라는 의미로 ‘매우’(梅雨)라는 말도 있다.(아시아경제)


6. 백두산 화산 → 백두산은 약 천년전 대폭발이 있었고 학자들은 이 폭발의 연도가 946년 이며 기원 후 지구상의 가장 큰 화산 폭발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문화, 전문가 칼럼)


7. 트로트 과열?... 지상파까지 가세 → TV조선, 원조격인 ‘내일은 미스트롯’으로 흑자 전환. 이후 각 매체 트로트 오디션 우후죽순, KBS ‘트롯 전국체전’, MBC ‘트로트의 민족’... 지상파까지 가세.(문화)


8. 2030년 한국, 항공모함 보유국 된다 → 3만t급 수직 이착륙 전투기 10대 탑재 가능한 경함모 전력화 추진. 2021~2025 국방중기계획. 中·日 해군력 증강에 대응.(세계 외)

*현재 항모 보유국(대수)- 미11, 영2, 프1, 러1, 이태리1, 스페인1, 중국2, 인도, 브라질, 태국


9. 백신 민족주의 → 앞으로 코로나 백신이 있는 나라와 없는 나라는 불균형한 관계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전화해 백신을 주면 남중국해를 양보할 수 있다는 뜻까지 밝혔다고.(중앙)


10. 최근 5년간 외국인 가입자에 지급된 국민건강보험 급여 → 3조 4400억원. 이 중 중국이 2조 4641억원으로 전체의 71.6%.(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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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8 11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전국적인 피해가 이어지자 전당대회 일정을 중단하고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당이 선거운동을 이어가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요즘 해도 욕먹는 분위기라지만, 국회마저 닫고 있음 욕먹지~

 

2. 미통당이 8 들어 34.6% 정당 지지율로 창당 이래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민주당과의 격차도 오차 범위 이내인 0.5%포인트로 바짝 좁혀져 '골든 크로스' 임박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 일도 해야 지지율이 올라가는 미통당... 그게 현주소~

 

3. 안철수 대표는 "아무리 윤석열 총장의 손발을 잘라도 정권의 황혼을 막을 수는 없다" 강조했습니다. 대표는 이번 검찰 인사에 대해 "이렇게 하고도 검찰개혁을 말하니 뻔뻔함이 하늘을 덮는다" 비판했습니다.

미통당 지지율 오른다니 덩달아 그러나 본데 거기는 아니에요~

 

4. 문재인 대통령이과열현상을 빚던 주택시장이 안정화되고,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말했습니다. 대통령은앞으로 대책의 효과가 본격화되면 이런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리라 기대한다 말했습니다.

집값 잡는다고 해도 난리, 오른 만큼 세금 내라고 해도 난리... 개난리~

 

5. 문찬석 광주지검장이정치의 영역이 검찰에 너무 깊숙히 들어오는 같아 염려된다 추미애 장관을 재차 비판했습니다. 지검장은 "검찰총장의 지휘감독권이 무너지면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 주장했습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정치 검찰이 아기는 아닌 걸로~

 

6. 임은정 부장검사가 문찬석 지검장을 향해 "치세의 능수능란한 검사, 난세의 간교한 검사"라고 비난했습니다. 잘나가는 간부들은 대게 정치 검사라 솎아내면 남은 사람이 있을까 싶은 검찰의 현실"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좋게 말하면 간웅이라고도 하지... 그래 놓고 떳떳한 척하기는~

 

7. 최근 단행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대해 현직 검사들 사이에선 의외로 차분한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가 던지는 메시지를 놓고 토론이 필요하겠지만, 의미를 과대평가해 휘둘릴 필요는 없다' 취지로 보입니다.

정치 검사는 떠나고 진짜 검사가 승진하는 하는 검찰에 누가 반대하냐고~

 

8. 유례없이 장마에 기습폭우가 더해지며 전국이 수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와중에 야권에서 '4대강 사업' 대한 재평가 움직임이 꿈틀대자 여권과 환경단체는 오히려 'MB 책임론' 제기하며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와중에 4대강 삽질을 못해 아쉽다는 거지 지금?

 

9. 시민단체가 조선일보의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보도가 고의적인 오보였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와 시민연대'함깨' 조선일보 사장과 기자들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모욕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유튜브가 떠들면 조중동이 받아 쓰고 그걸로 미통당이 떠들고... 찰떡궁합~

 

10.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한국인 입국을 엄격히 통제해온 일본이 유학생과 현지 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제한적인 입국 허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정작 일본에 도착한 우리 국민이 공항에서 장시간 발이 묶이는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하여간 말과 행동이 틀린 아베 집단... 그리고 토착왜구s~

 

11.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오는 2학기에 모든 학생이 매일 학교에 가는 '전면등교' 시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대해 감염병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개인 방역과 마스크는 일상적인 생활이 돼버린 거지 ...

 

12. 코로나19 한국 GDP 감소하겠지만, 달러화로 환산한 GDP 글로벌 순위는 10위권 안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경제보다 경쟁국의 경제가 빨리 위축된 데다 통화 약세도 한국이 적은 따른 것입니다.

경제가 망했네 부동산이 어쩌네 해도 대한민국은 끄떡없다는데요?

 

13. 병장 월급이 2025년까지 100 원에 육박할 정도로 오르고, 동원훈련 보상금도 3 가까이 인상됩니다. 국방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병장 월급은 2025년까지 963 원으로 하사 1호봉 월급의 50% 수준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이렇게 하다가 모병제로 전환하면 되겠네 ... 나는 찬성이요~

 

14. 제주해양경찰서는 10 오전 해변에서 보드를 이용해 서핑을 즐긴 20 6명을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습니다. 이들이 서핑을 즐기던 시간은 제주 해상에 태풍 장미의 북상으로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습니다.

이런 인간들 구하려다 순직하는 대원들이 있다는 통탄할 일이지...

 

15. 오는 14일부터 국내 숙박시설 예약 할인 혜택을 받을 있는 'K-방역과 함께 하는 대국민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됩니다. 27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숙박을 예약하면 할인 쿠폰을 개인당 1 발급받을 있습니다.

나라가 수해 복구에 여념이 없어서... 그래도 필요 하신 살짝 챙기셔요~

 

김종인우리가 호남에 부족했다구례방문 직접 결정.

안철수 "추미애, 윤석열 손발 잘라도 달님 몰락 막아".

진중권조국, 정신의학적으로 심각한 상태제정신 아냐.

한동훈·채널A 기자, 카카오톡 메시지 수백 주고받아.

2025 병장 월급 100 육박 청소·제초는 민간에.

 

희망은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

- 헬렌켈러 -

 

굶주림이 생활이었던 시절엔밤새 안녕하셨습니까?”라는 인사가 일상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인사가 다시 일상이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무탈하십니까? 라는 인사가 말입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을 믿습니다.

밤새 안녕하시고 무탈하시고 그래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봅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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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공정위, 뒷광고 심사지침사례 보완 발표 외

 

1. 공정위, '뒷광고' 심사지침·사례 보완 발표
'뒷광고' 논란이 커지자 공정위가 이달 중 유튜브, 실시간 방송, 인스타그램에서 광고성 표시에 대한 심사지침을 구체화하고 세부사례를 담아 추가 발표하기로 했다.
 
 
2. 틱톡 인수전에 MS 이어 트위터도 뛰어들었다
MS에 이어 트위터가 '틱톡'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트위터가 틱톡과 예비 협상을 하고 있으며 미국 내 사용권 확보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3. 비어있는 옥외간판 활용해 중기·소상공인 광고 지원
행안부가 중소상공인을 위해 옥외광고 제작 및 설치비용에 72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광고가 게재돼 있지 않은 옥외 간판을 대상으로 1회 3천만원 한도 내에서 광고비를 지원한다.
 
 
4. 포털3사 스포츠뉴스 댓글 없앤다
네이버·카카오·네이트가 스포츠 뉴스 댓글을 함께 폐지했다. 일부 선수의 명예 훼손 및 비하 댓글이 꾸준히 생성돼 선수들의 고통이 간과할 수준을 넘었다고 밝혔다.
 
 
5. 이베이코리아, 익일 배송 제주도까지 확대
이베이코리아가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제주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후 8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상품이 도착하며 추가 배송비는 2천원이다.
 
 
6. 홈쇼핑, 허위광고 등 이유로 372건 제재
지난 2년 반 동안 제재 받은 홈쇼핑 방송이 37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6건이 '방송 진실성'과 관련된 제재였고, 그 중 허위·기만 59건, 부정확한 정보 제공·시청자 오인 등이 177건이었다.
 
 
7. 콘진원, 온라인 상시 비즈매칭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해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글로벌 온라인 상시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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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08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10일) #

 

"내 삶의 감사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기적을 창조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 대기업의 부품 조달 전략이 변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좀 떨어져도 ‘식구’란 이유로 계열사 제품을 채택하던 관행이 사라지고, 경쟁사 제품이라도 성능이 좋으면 납품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지난 3월 갤럭시S20 출시를 준비하며  자사 ‘엑시노스 990’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대신 그래픽 구현 성능이 뛰어난 퀄컴 ‘스냅드래곤865’를 채택했으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정’보다 ‘실리’를 중시하고 있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옴

 

2.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거래 종결 시한을 이틀 앞두고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대면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힘

- 지금까지 대면협상을 거부해 온 HDC현산이 입장을 바꾸면서 무산 위기를 맞았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반전의 기회를 맞을지 주목됨

 

 

<< 금융/부동산 >>

1.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철퇴’에 집과 건물을 처분해 마련한 뭉칫돈이 주식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음

올해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45조7000억원어치 순매수하고 해외 순매수도 12조2000억원이 넘으며, 여전히 주식 매수를 위해 대기하는 자금은 50조원에 육박함

- 이에 비해 2019년 개인들은 국내 시장에서 5조원을 순매도하고 해외 주식 투자는 3조원에 그쳤으며, 작년 말 예탁금은 27조원 수준이었음

 

2. 외국계 보험사의 한국 법인이 잇달아 매물로 거론되고 있음

-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미국계인 라이나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 등이 매물로 나올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으며, 작년부터 매각 가능성이 회자된 중국계 동양생명과 유럽계 손해보험사들에 관한 매각설도 잇따르고 있음

 

3. 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8·4 공급대책’을 통해 주택 공급 물량을 확정지으면서 ‘100층 랜드마크 조성 사업인 마포구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사업 재추진도 함께 결정함

- 상암DMC 부지에 200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대책을 마련하면서 기존 랜드마크 조성 사업도 재가동하기로 한 것으로, 2004년 첫 사업 추진 후 16년간 표류해온 랜드마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는 동시에 지역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게 서울시 설명임

 

4. 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토지 거래량은 총 33만4159필지로 지난 5월(24만5776필지)보다 35.9% 증가했으며, 2006년 12월(34만5971필지) 이후 13년6개월 만에 가장 많았음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을 옥죄면서 반대급부로 토지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는 분석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00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실직자를 대상으로 추가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연소득 10만달러 미만 근로자에게는 급여세(급여의 7.65%인 사회보장세)를 유예해주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8일(현지시간) 서명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안을 놓고 미 공화당과 민주당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독자 부양책을 밀어붙인 것으로서,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민간소비 급락을 막을 수 있게 됐지만 의회 권한을 무시한 조치여서 후폭풍이 일 것이란 전망도 나옴

 

2. 미국 정부의 압박을 받고 있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업체인 틱톡 인수전에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까지 뛰어들고 있음

틱톡의 미국 사업부 인수 비용이 트위터의 시가총액(약 291억달러)보다 클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어 인수가 쉽지 않을 전망이며, 앞서 틱톡의 해외 사업을 통째로 인수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마이크로소프트(MS)에 비해 자금력 열세를 딛고 반전을 이뤄낼지 주목됨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세계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순위를 뒤흔들면서 자전거 부품 회사인 시마노가 일본 시장에서 자동차 회사 닛산의 시가총액을 넘어섰고, 미국에서는 집수리용품 판매회사 홈디포가 과거 미국 시가총액 1위의 상징이던 엑슨모빌을 추월함

시장은 다르지만 레깅스 제조회사가 100년 넘은 자동차 회사 시가총액을 넘어선 사례도 나왔으며, 맥주, 반도체, 금융, 식품 등 동일 업종 내에서 순위 바뀜도 일어남

 

4.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발행된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이 총 2210억달러(약 263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함

ESG 채권은 조달한 자금을 환경 문제에 사용하는 녹색채권과 사회 문제 해결에 쓰는 사회공헌채권, 두 가지 목적에 모두 사용하는 지속가능성장채권 등 세 가지로 나뉘며, 지금까지 발행된 ESG 채권은 대부분 녹색채권이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사회공헌채권과 지속가능성장채권 발행이 크게 증가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고객예탁금(金, customer's deposit) 

-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회사에 일시적으로 맡겨 놓은 예수금임. 고객예탁금은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보호될 뿐 아니라 증권거래법에 의해 증권금융에 별도로 예치돼 관리되므로 증권회사가 지급불능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라도 곧바로 찾을 수 있음. 이 돈으로 언제든지 주식을 구입할 수 있는 만큼 고객예탁금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주식을 사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유동성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면 감소는 매수기반이 약화되고 있음을 뜻함.

그러나 최근에는 은행과 증권계좌 간에 바로바로 결제가 이뤄져 고객예탁금을 지표로 삼기 어렵게 됐음. 간접투자상품이 활성화되면서 개인도 계좌에 돈을 묻어두지 않기 때문임. 또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 들어온 돈과 주식을 팔고 남은 돈이 모두 증권계좌에 들어오기 때문에 고객예탁금의 증감여부로만 주식시장 활성화를 판단할 수 없음. 고객예탁금이 특정시점에서 고객계좌 안에 있는 돈의 총액일 뿐 지표로 설명력이 많이 떨어지면서 실질예탁금이라는 개념을 사용함. 실질예탁금은 주식매도 잔액을 감안해서 돈이 얼마나 줄고 느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개인 주식거래의 지표로 볼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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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10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지난 6월 24일 중부지방에서 장마가 시작된 이후 오늘까지 48일째인데요. 중부지방 역대 장마 기간을 보면 지난 2013년에 49일 동안 비가 내린 게 최장기록인데, 이번 주 예보대로라면 올해 이 기록이 깨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8명, 실종자는 12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 코로나19 해외 유입이 45일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국내 감염은 이틀 연속 30명을 기록했는데요. 수도권 교회를 통한 연쇄감염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 정부가 교회 집단감염 방지 조치를 다시 시행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 보자관 회의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5명의 사표 수리 여부를 밝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무·민정·국민소통·인사·시민사회수석은 지난 7일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책임'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와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그룹 주요 임원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 전 의장과 강 부사장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고,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4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 최근 기자회견장을 도망치듯 빠져나갔던 일본의 아베총리가 또다시 일방적인 기자회견으로 일본 언론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는 어제도 6일 연속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 일본 도쿄에서는 어제도 30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긴급사태를 또 발령해 경제에 타격을 주는 일만큼은 피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은 경제보다 건강을 더 중시하고 있습니다.

■ 최근 물이 빠진 강원도 철원 마을에서 M14 대인지뢰 두 발이 발견됐었는데, 이번엔 화천 전방 지역에서 같은 대인지뢰 1발이 추가로 발견됐는데요. 우리 군 지뢰뿐만 아니라 북한의 목함지뢰도 유실됐을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장바구니 물가도 걱정입니다. 농산물 가격이 급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올해 김장 물가 상승까지 예측되자 정부는 비축물량을 풀어서라도 가격 상승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시중에 있는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해왔던 저축은행 정기예금에서 2퍼센트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기준 평균 금리는 연 1.65퍼센트로, 한 달 전보다 0.13 퍼센트포인트 떨어진 상태입니다.

■ 전셋값이 오르면서 은행의 전세자금대출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5대 은행에 따르면, 7월 말 전세대출 잔액은 약 94조 5백억 원으로 전월보다 2조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연말에는 전세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막힌 상황에서 한 달 넘게 장마가 이어지자,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생긴 무기력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에 이어서, 장마가 길어지면서 생기는 '레인 블루'까지 겹친 겁니다.

■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에 나섭니다. 정신건강 포털 앱을 통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지역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 위기청소년 등 대상별로 맞춤형 관리체계도 갖추기로 했습니다.

■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5호 태풍 장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장미는 오늘 오후 경남 통영 근처에 상륙합니다.

■ 지난 6월말부터 이어진 최악 장마에 태풍까지 덮치면서 곳곳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물폭탄이 쏟아진 남부지역에는 비가 그치면서 침수됐던 마을의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시작됐지만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수도권과 중부·남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난 1일부터 오늘까지 3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습니다. 이재민은 6천 명에 육박했고, 농경지 9천300여㏊가 물에 잠겼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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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0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9년 만에 최악 장마 → 오늘 태풍까지 상륙, 통영-포항 지나갈 듯. 지금까지 사망·실종 50명, 이재민 6000명. ‘4대강 안했으면 어쩔뻔...’ 4대강 논란 재점화.(중앙 외)


2. 당신 개는 안 문다고? → 공식 접수된 신고만도 하루 6명씩 물려. 맹견 5종(도사견, 핏불테리어 등)은 입마게 의무화. 독일에선 테리어 종류 개인 사육 아예 금지.(중앙선데이)



3. ‘집값, 투기 수요가 문제’ → 집값 못 잡으면 모든 경제 정책 실패. 내가 건설부 장관으로 1기 신도시(일산, 분당)를 건설할 때 주택 보급률은 56%였다. 지금은 100%가 넘는다. 박승 인터뷰 중.(한국)
*노태우 정부 건설부 장관,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선 한국은행 총재


4. 상반기 진단키트 수출 지난해의 13배 →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 증가가 주도. 금액으로 6178억원. 대표적 진단키트 회사 씨젠의 경우 주가가 1년 만에 15배.(중앙선데이)


5. ‘의사수 OECD 평균에 도달하려면 6만명이 부족하다’(보건복지부) vs ‘의사 수만 볼 것이 아니라 국토 면적이 좁고, 인구가 줄고 있는 점까지 고려해야 한다’(의사협회). (중앙선데이)


6. 올 1분기 건강보험 적자 9435억원 → 전년 동기 대비 71% 늘어. 지금까지 코로나 치료비만 1143억원, 코로나로 취약계층 보험료 경감 포함하면 코로나로 9115억 적자 요인 발생. 내년 보험료 인상 불가피.(국민)


7. 오토바이 고속도로 통행금지 → OECD국가 중 오토바이 고속도로 통행금지는 우리나라가 유일. 이륜차 사고율은 0.82%로 자동차(0.96%)에 비해 낮지만 사망률은 2.28%로 자동차(1.45%)의 1.6배. (중앙선데이)


8. ‘한국인들은 (일본, 중국인에 비하면) 확실히 잘생긴 종족이다’ → 구한말 1894~97년 사이에 네 번이나 한국을 다녀간 ‘이사벨라 비숍’(英)의 기행서 ‘한국과 그 이웃 나라들’ 중.(경향)


9. 코로나-자유학기제 겹쳐 중학생 수학성적 ‘곤두박질’ → 민간교육업체 정기 수학 학력평가 분석. 1~3학년 모두 떨어졌지만 특히 중1은 상위권은 11.4%P 줄고 하위권은 17.4%P나 늘어 최악.(동아)


10. 1인승인 전통 킥보드에 2명이 타면? → 처벌불가. 12월 개정 시행될 도로교통법에서도 동승 금지 규정은 있지만 처벌 조항은 없다고. (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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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8 10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의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통당과 창당 이후 격차가 최소치로 줄었다는 여론조사에 이어 4·15 총선 이후 지지율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까지 나오는 지지도 하락세가 완연한 모습입니다.

일도 하면서 지지율 까먹지는 마라... 그게 걱정이야~

 

2. 미통당의 지지율이 급상승세를 타며 민주당을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여전히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총선급 재보궐 선거를 앞둔 만큼 정부여당의 실책에 따른 일시적 지지율 상승에 취해선 된다는 경계심으로 보입니다.

참을 없는 가벼움이 신중함을 절대 참는다는데 500~

 

3. 정진석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이쯤에서 멈추는 퇴임 후를 대비하는 최선"이라고 말하자 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신동근 의원은정권이 눈앞에 있다고 착각하는 듯한데 김칫국도 만들어지지 않았다" 비난했습니다.

미통당의 뿌리... 이승만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근혜... 부끄러운 아니?

 

4. 홍준표 의원은문재인 정권의 붕괴 순간이 빨리 오는 같다" 했습니다. 의원은 "9월이 되면 부동산 폭동으로 문재인 정권이 무너질 것이라고 이미 예측한 있지만, 붕괴 순간이 빨리 오는 같다" 주장했습니다.

정도면 무리들이 민주당 지지율 빠지자 판타지에 빠졌네 빠졌어~

 

5. 조국 장관의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유튜버 우종창 씨가 1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씨는 수감 이후 '우종창의 옥중통신'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감옥통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감옥에서의 소식 전해주세요~ 고맙습니다~

 

6. 정부가 추진하는 물물교환 방식의 남북 경협이 대북 제재에 저촉되지는 않는지 관심입니다. 정부는 제재 대상 품목 제외 위반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지만, 거래 상대방이 제재 대상인 경우 등을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설마 설탕 가지고 폭탄 만든다는 사람이... 있을 거야 영화 보면 나오거든~

 

7. 최근 사의를 밝힌 고검장들이 검찰 조직을 떠나며 후배들에게 쓴소리와 함께 애정이 어린 당부를 남겼습니다. 양부남 부산고검장 등은 후배 검사들에게기죽지 마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라" 등의 당부를 남겼습니다.

지들 좋은 하고, 뜻대로 되면 뒷일을 부탁하는 거지~

 

8. 과거 세월호 비하와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수 송백경이 KBS 라디오 진행자로 발탁돼 반대 여론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현재 KBS 시청자권익 게시판에는송백경 방송 진행 취소 선임 관계자 징계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목소리가 좋아도 입에서 나온 말이 똥이면 배설이 되는 모르시나?

 

9. 최근 수도권 교회와 다단계 업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잇따르자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교회와 다단계 판매업체는 밀접 접촉이 이뤄지는 특성상 'n 전파' 일으키는 양상을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느 곳에나 함께 하시니 온라인으로 해도 계세요~

 

10. 일본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도쿄 변종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새로운 유형의 유전자 배열을 갖는 코로나19 6 이후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발표했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이랑은 비대면 관계를 앞으로도 쭈욱 유지하는 좋을 ...

 

11. 게이츠 회장은 코로나19 백신이 3달러( 3500) 미만에 공급되도록 빈곤 국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단' 백신 개발·유통을 위해 15000 달러(1783 )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우리 재벌들 보고 따라 하라고는 테니 범죄나 저지르지 않았으면...

 

12.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안전 대책 비용이 2013년의 예상치에서 5배가 넘어서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원전 발전 단가가 상대적으로 싸다는 일본 정부의 전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지적했습니다.

원전은 지진, 해일, 전쟁 모든 재난에 취약한 핵폭탄급 아닌가요?

 

13. ‘박사방운영자 조주빈이 12주째 매일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41 구속기소 조수빈은 지난 7일까지 63차례 반성문을 냈고 특히 정식재판이 시작된 뒤로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반성문을 썼습니다.

그렇게 매일 반성해도 모자라지... 앞으로 일단 10,000번은 쓰도록 ~

 

14. 연인 사이에서 평소 상대방 동의하에 신체를 촬영 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자는 동안 몰래 나체 사진을 촬영한 것은 불법 촬영에 해당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습니다. 앞서 1심과 2심은 모두 '무죄' 선고했습니다.

부부도 돌아서면 남보다 못하다고 하는데... 헤어지면 남이야 이것아~

 

15. 유례없는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차량 침수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접수된 피해 신고만 3000건이 넘어 보험사가 인수한 전손 차량이나 침수 이력을 속인 중고차가 시장에 유통될 있는 만큼 중고차 구매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것도 분명 사기 행위인데 조심하라고만 하지 말고 처벌도 강화해 주세요~

 

16.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경남 합천창녕보 상류의 낙동강 본류 둑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져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겼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때문에 불어난 강물이 하류로 신속히 빠져나가지 못하는 바람에 생긴 사고입니다.

4대강 사업에 억만금을 쏟아붓더니 이게 뭐니~ 이명박 죄명 추가요~

 

17. 길을 돌아갔다며 요금을 내지 않고 오히려 택시기사에게 휴대전화가 들어 있는 상의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7 공무원에게 1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해당 공무원에게 벌금 100 원을 선고했습니다.

7급이 정도라면 고위직이면 흉기를 휘둘러야 적절한 건가?

 

18.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5 태풍 '장미'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로 100∼300mm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부지방의 경우 최대 5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입니다.

너무 더워도 문제지만, 이건 해도 해도... 그만 보고 살자~

 

미통당 "추미애 정신세계 이해 어려워" 검찰 인사 맹공.

미통당 "MB 4대강 섬진강도 했다면 물난리 막았을 텐데".

검사 출신 김웅 의원애완용 검사들이 득세하는 세상”. 

조국 "검찰, 조직의 이익 따라서 맹견·애완견 된다". 

흥행 저조 지지율 하락 폭우까지, 민주당 전당대회 '험로'.

이재명 "과천청사 부지 미분양조건 공공임대주택 지어야".

정부 "교회 집단감염 방지 조치 재시행, 강화방안 검토 ".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 확진, 산업재해 인정.

50 넘어설 '역대 최장' 장마 광복절이나 돼야 그친다.

 

우리는 시련을 만나고 극복하게 되어 있다.

- 리우 시앙 -

 

장마와 이름까지 비슷한 태풍 장미로 대한민국이 흠뻑 젖어있습니다.

많은 인명 피해에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상의 피해는 없도록 대비하는 것도 좋지만, 이제는 피해에 대한 복구에도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이번 주도 건강한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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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 하반기 톡TV 오픈... 콘텐츠 경쟁력 강화 외

 

1. 카카오, 하반기 톡TV 오픈... 콘텐츠 경쟁력 강화
카카오가 카카오M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카카오톡으로 선보이며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카카오M의 콘텐츠는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비즈니스적으로도 의미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 유통가는 지금 '라이브방송' 열풍
최근 면세점, 홈쇼핑, 패션업체 등 유통가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주요 판매 전략으로 삼고 있다. 삼성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기존 이커머스 구매전환율은 0.37%에 불과하지만 라이브커머스 구매전환율은 20%로 높은 편이다.
 
 
3. 네이버웹툰, 글로벌 유료 콘텐츠 하루 거래액 30억 원 돌파
네이버웹툰이 업계 최초로 유료 콘텐츠 하루 거래액이 3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미국에서 월간 결제자 수가 전년 동기 2배로 늘어나고, 결제자당 결제금액은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정부, 연말까지 플랫폼 종사자 보호법 만든다
배달대행업체를 찾은 고용노동부 차관은 플랫폼 노동 종사자의 고용보험, 산재보험 적용 확대 등 고용안전망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5. CJ대한통운, KOTRA와 중소·중견기업 해외 물류 지원
CJ대한통운이 KOTRA와 손잡고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물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절차와 비용을 지원하고 수출 및 해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이다.
 
 
6. 한국광고총연합회, 유튜브 채널 '팡고TV' 개설
팡고TV에서는 티저 홍보 영상을 비롯해 트렌드 광고 리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이색 광고, 유명 광고인 인터뷰, 광고 음악, 광고 모델 소개 등의 콘텐츠를 다룰 예정이다.
 
 
7. 과채주스, 허위·과대광고 175건 적발
식약처에서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되는 음료 제품을 집중 점검한 결과 체지방 감소, 해독, 클렌즈 등을 표방한 허위·과대광고 175건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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