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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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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27년 동안 서울 아파트, 강남은 10배, 비강남은 4.5배 올라 → 경실련 1993~2020년 조사. 정부별로는 文정부 3년동안 강남(강남·강동·서초·송파구,99㎡) 7억6천 올라 역대 최고.(한경)

 



2. 낙태죄 → 1953년 9월 18일 형법 제정 당시부터 ‘낙태죄를 없애 인구 증가를 억제해야 한다’ vs ‘전쟁으로 인구가 줄어든 상황에서 독립국으로서 주권을 유지하려면 인구가 4000만 명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충돌한 이후 67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 사회 뜨거운 논쟁거리. (문화)


3. 국민 4명 중 1명 ‘남북통일 필요없다’ → '2020 통일의식조사'. 지난해 20.5%에서 올해 24.7%로 증가. 특히 20·30대 젊은층에서 35.3%와 30.8%로 부정인식 높아. (매경)


4. 지쳐가는 마스크 생활 → 알바몬 2526명 알바생 설문에서 60%가 두통, 피부트러블 호소. 전문가들, 타인과 접촉 없는 곳에서는 잠시 벗는 건 눈총 받을 행동 아니다. (아시아경제)


5. 지구 ‘자기장’ → 자기장은 지구 핵의 기본 물질인 철과 니켈이 액체 상태로 전하를 띠고 이동하기 때문에 생긴다. 단순히 지구의 남북방향을 잡아 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태양으로부터 날아오는 치명적인 자외선과 각종 방사성 입자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문화)


6. 부부는 닮아 간다? → 美 미시간주립大 연구팀이 부부 1296명을 조사한 결과 부부가 닮아 보이는 것은 살면서 서로 닮아가는 게 아니라, 배우자를 고를 때 본능적으로 자신과 닮은 사람을 고르기 때문이라고.(중앙, 칼럼)


7. ‘요새’, ‘금세’ → ‘요새’는 ‘요사이’의 준말로 요세(X)로 쓰면 잘못이다, 반면 금세는 ‘금시(今時)에'가 줄어든 말로 ‘금세’(O)로 써야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8. 개인 해외 직구에 연간 한도 설정 고려 → 관세청장 국회 답변 중. 지금은 150달러(미국산은 200달러) 이하 물품은 관세, 부가세 면세. 총액 제한 없어.(동아)


9. 아이폰, 또 한국은 ‘봉’? → 신제품 아이폰12 시리즈 가격, 미국 일본보다 7민원 ~ 10만원 더 비싸. 애플은 이유 안 밝혀. 점유율 상대적으로 낮아 덜 중요한 시장으로 보기 때문이라는 분석.(매경)


10. 축구, 학생선수 중 프로로 갈 확율은 10.2% → 본격적으로 전문 훈련을 시작하는 중학생 기준 등록 선수는 총 8061명... 올 프로(K1, K2) 구단 선수는 821명으로 10.2% 수준.(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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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지명 지연 사태와 관련해 "더 이상 지속돼선 안 되는 매우 불행한 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야당을 향해서는 "볼썽사나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루라도 빨리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애초에 하려고 했으면 벌써 했지~ 촉구는 넣어 두시고 그냥 가시라니까~

2. 국민의힘은 향후 국회의원 선거에서 호남 출신을 비례대표 20번 내에 25% 배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정운천 통합위원장은 브리핑에서 "호남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당헌 당규에 구체적인 근거를 담아 명문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호남에도 이정현 같은 인간이 있긴 하지... 근데 20번까지 가긴 하겠어?

3.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준비에 나선 국민의힘이 경선준비위원회의 첫발을 떼기도 전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도부가 나서서 '갈등은 없다'고 일축했지만, 당내에서는 김종인 위원장을 향한 불만 섞인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지율 끌어 올린 건 기억 못 하고 지지율 정체만 탓하는... 묘한 버릇~

4. 국민의힘은 "피격 공무원의 자진 월북은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대변인은 의원들과 소연평도를 방문한 후 낸 논평에서 "어촌계장 등 물길을 잘 아는 사람들이 헤엄쳐 북한 가기는 불가능 하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 거기는 어떻게 갔을까? 이러다 북한 납치 사건이라도...

5. 이재명 지사가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권력형 비리게이트'라며 특검을 주장하는 국민의힘과 조선일보를 향해 "수준 낮은 음해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구시대적 정치공세나 하는 모습이 애잔하기까지 하다"고 했습니다.
그게 전문인데 그거 하지 말라면 뭐 할 줄 아는 게 있겠나 싶어~

6. 부산 시장 출마 뜻을 굳힌 이언주 전 의원이 “부산시의 당면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의원은 자신에 대해 “가장 혁신적이고, 변화에 제일 익숙한 인사가 아닌가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에게 익숙하기는 하지... 4가지 없는 걸로~ 그건 내가 인정~

7. 한국 개신교인들은 예상과 달리 차별금지법에 반대보다 찬성하는 쪽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의 여론조사 결과 42.1%가 찬성, 38.2%가 반대 의견을 보여 찬성 쪽이 많았습니다.
‘혹세무민’하는 목사의 설교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착한 신도님~

8. 독일 베를린 미테구는 소녀상과 관련해 추가 조치를 내리지 않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마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철거 보류에 대해 일본의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앞으로의 움직임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켜보기는 뭘 지켜봐~ 과거를 지우려는 자에겐 미래는 안 보여~

9. 마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철거 명령은 독일 내 지식인 사회에도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난해부터 소녀상 전시를 주관했던 ‘발렌틴’ 괴테대 겸임교수는 “일본의 행태는 과거 독일의 전쟁범죄 부정 방식과 유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전범국이지만, 그나마 과거를 청산한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의 차이?

10. 중국의 환구시보가 방탄소년단에 대한 한국 반응을 전하며 여론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환구시보는 “BTS는 맞는 말을 했고, 중국 팬은 필요 없다"는 제목으로 정당한 비판을 '과격한 애국주의'로 매도하고 있다 주장했습니다.
땅이 크고 인구가 많은 만큼 대인배 노릇을 해야지 밴댕이 속 같아서야~

11. 프랑스에서 열릴 칭기즈칸 전시회가 중국 정부의 간섭으로 연기됐습니다. 중국은 전시회에서 '칭기즈칸', '제국', '몽골' 등 특정 단어를 뺄 것을 요구한 데 이어 전시회 책자, 지도 등에 대한 편집 권한까지 요구했다고 합니다.
몽골의 지배를 지우고 싶었던 게지... 그게 바로 역사 왜곡인 것을...

12. 프랑스에서 면봉 없이 타액으로만 검사하는 새로운 코로나19 진단 검사법이 초기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의 비강 검사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며칠이 걸려 진단자의 격리시기가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신속한 것도 좋긴 하지만 콧속 쑤시는 일이 없다니 환영입니다~

13. ‘스티브 유’가 자신의 입국 금지를 유지한다는 병무청장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스티브는 약속을 깨고 군대에 안 간 것은 지금도 사과하지만, ‘마음을 바꾼 것은 위법이 아니며 입국 거부는 엄연한 차별이자 인권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음만 바꾼 것이 아니라 국적까지 바꿨으니 그게 문제지 이 사람아~

14.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급증하자 운전능력에 따라 야간이나 고속도로 운전을 금지하고 최고속도 등을 제한하는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도입이 추진됩니다. 또 대중교통이 취약한 고령자를 위한 대안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늙는 것도 서러운데 집안에만 있으라는 건 아니겠지? 그럼 안돼~

민경욱이 고발한 '투표조작 의혹' 17건 모두 불기소.
나경원 '선거법 위반' 고소·고발 사건 잇따라 무혐의.
검찰, '나경원 의혹 제기' 안진걸 소장 무혐의 결론.
검찰, '박근혜 옥중서신' 선거법 위반 고발 무혐의 결론.
이재명, 베를린 시장에게 '소녀상' 철거 공식철회 요청.
청와대 “해외 정상에게도 타이핑 편지 논란 이해 안 돼".
BTS 사태 미중 싸움까지 가나, 中 "비난"에 美 "엄호".

곰팡이가 있어서 어둡고 지저분한 게 아니라 어둡고 지저분해서 곰팡이가 생긴다는 걸 깨달았어요. 좋은 일이 생겨야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해야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이죠. 간단해요. 마음 밭에 긍정의 씨앗을 뿌리면 돼요.
​- 아네스 안 ‘프린세스 라 브라바’ -

잔잔하고 조용하면서도 힘이 되는 말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맑고 밝은 생각과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좋은 일만 생길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아침도 그렇게 기분 좋게 시작하세요.
긍정의 힘으로 상큼하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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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나도 모르게 광고비 1,700만원 결제? 외

 

1. 나도 모르게 광고비 1,700만원 결제?
인스타그램에 등록된 카드로 광고비가 1,700만원이 결제되어 수차례 페이스북에 문의하자 계정이 해킹돼서 그렇고 환불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어떻게 해킹됐는지는 설명이 없는 상태다. 알림 설정도 했지만 아무런 경고도 받지 못해 광고주의 주의가 요구된다.
 
 
2. SSG닷컴, 오픈마켓 연다... 내달 입점 판매자 모집
신세계그룹 SSG닷컴이 오픈마켓 도입을 최종 확정했다. 12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입점 판매자 모집을 나선다. SSG닷컴은 최근 판매자센터를 개설하고 오프마켓 입점 사업자를 모집 중이다.
 
 
3. 넥스트커머스, 디지털 혁신 GO!
11월 4일과 5일 저녁 아이보스와 패션비즈·테넌트뉴스가 공동 주관하고 화제인이 주최하는 디지털 컨퍼런스 ‘넥스트커머스 2020’이 열린다. 컨퍼런스는 2일간 총 8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업계 최고의 패널 24명이 참여해 현장의 급변하는 신을 공유한다.
 
 
4.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크로스 메신저 출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크로스 메신저가 나올 예정이다. 북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될 예정이며, 채팅 테마, 셀카 스티커 등 여러 신규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5. 네이버와 CJ, 신사업 동맹 추진
온라인의 네이버와 오프라인의 CJ가 신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네이버의 쇼핑플랫폼과 CJ 대한통운 물류시스템, 네이버 웹툰과 CJ ENM 콘텐츠 협업이 점쳐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온오프라인 대표 강자인 만큼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6. 신한은행, 영업점 사이니지 무료광고 진행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업점 내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광고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게 돕는다. 영업점 근처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가게홍보, 할인쿠폰 제공 등의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7. 구글, '듀플렉스' 기반 미용실 예약 서비스 출시
구글이 미국에서 실제 사람처럼 통화하고 있는 AI 시스템 '듀플렉스' 기반의 미용실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듀플렉스 미용실 예약 기능은 구글 검색 또는 구글 맵을 통해 예약 요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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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48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14일) #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의 감사함의 깊이에 달려 있다."

- 존 밀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3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14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신임 그룹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임

현대차그룹 안팎에서는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취임을 계기로 사업구조 재편 및 기업문화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정몽구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남

 

2.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지역균형 뉴딜’을 한국판 뉴딜의 새로운 축으로 설정하고 이 부문에 75조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계획을 밝힘

규제자유특구, 혁신도시 등 공공기관 주도 지역사업 외에 지방자치단체가 민간과 합작·발굴한 신규 뉴딜사업에 대해 지방채 발행, 교부세 인센티브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균형이 한국판 뉴딜에 갑작스레 포함되면서 내년 재·보선과 2022년 대선의 지역 표심을 겨냥한 뉴딜이라는 이름의 지역개발사업이 난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옴

 

3. 13일 정보통신기술(ICT)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1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모빌리티 자회사 설립에 대한 안건을 논의할 예정임

글로벌 승차공유 업체인 우버가 모빌리티 자회사에 1000억원가량 투자해 2대 주주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인 T맵을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임

 

4.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총 계약금액 531억엔(약 5788억원) 규모의 일본 기술 수출에 성공함

- 작년 2월 스위스 아벨테라퓨틱스에 총 6000억원 규모 기술을 수출한 데 이은 두 번째 기술 수출이며, 지난 5월 미국 시장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유럽, 일본 등 선진 제약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됨

 

 

<< 금융/부동산 >>

1. ‘제로(0) 금리’ 시대에 연말 각종 불확실성까지 맞물리면서 갈 곳 잃은 자금이 초단기채권 펀드에 몰리고 있음

13일 펀드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초단기채권 펀드인 ‘삼성KODEX단기채권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에 최근 한 달간 3681억원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정부 및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1년 미만 국고채권과 통안채에 투자하는 상품임

 

 

<< 국제 >>

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등 137개 국가가 연매출 7억5000만유로(약 1조원) 이상 다국적 기업에 ‘글로벌 최저한세’를 적용하기로 최근 합의하면서 이르면 2023년부터 싱가포르 홍콩 등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이 법인세 부담이 커질 전망임

연간 원화 기준으로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라면 세계 어디서든 최소한으로 내야 할 법인세 수준을 정해놓고 기준에 못 미치면 그 차이만큼 추가 과세한다는 얘기임

 

2.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캐나다의 대형 부동산 펀드인 벤틀그린오크(BGO)가 앞으로 2~3년간 일본 부동산 시장에 최대 1조엔(약 1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지난 4월엔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PAG가 새로 조성한 펀드에서 최대 8000억엔을 4년 동안 투자하겠다고 밝히는 등 글로벌 부동산 펀드들이 일본 오피스빌딩 시장으로 몰려가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이 나빠진 기업과 재택근무로 사무실 면적을 줄이려는 기업이 내놓는 빌딩을 싼값에 사들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통화안정증권(券)

-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법 제69조 및 한국은행통화안정증권법에 따라 유동성 조절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유가증권으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및 증권단순 매매와 함께 한국은행의 주요 공개시장조작수단 중 하나임. 한국은행은 경상수지 흑자(적자) 또는 외국인투자자금 유입(유출) 등으로 시중의 유동성이 계속 증가(감소)하여 이를 구조적으로 환수(공급)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 통화안정증권을 순발행(순상환)하여 유동성을 흡수(공급)하게 됨. 즉, 공개시장에서 통화안정증권을 매입ㆍ매각하는 방법으로 시중의 화폐 유통을 감소시키거나 증가시키면서 통화량을 안정시키려고 하는 것임. 통화안정증권의 발행한도는 금융통화위원회가 금융시장 여건과 시중 유동성 사정을 감안하여 3개월마다 결정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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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4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1차 확진자 어디서 많이 나왔나 → 종교시설(46%)이 가장 많아. 집회 5.5%, 유흥주점 5.4%, 방문판매 4.6%... 1월~8월 수도권 총확진자 7430명 빅데이터 분석. 감염 우려 큰 곳 우선 방역 필요.(중앙)



2. 착용이 인정되는 마스크 → KF94, KF80, KF-AD, 수술용 마스크, 천(면)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이며, 이 밖에 망사형, 밸브형 마스크, 스카프나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인정하지 않는다.(헤럴드경제)


3. ‘아반테’ 출시 30년 → 1990년 첫 출시, 1~7세대 누적 판매량 1381만대. 현대차 중 최다 판매 기록 중. ‘아반떼(AVANTE)’는 스페인어로 ‘전진’의 의미라고.(헤럴드경제)


4. 내년 달력 인쇄 시작 → 내년 공휴일은 올해보다 3일 줄어든 64일이다. 공공기관, 주5일제 실시하는 기업 기준 총 휴일 수는 113일.(세계)


5. ‘천문단위’ → 우주에서 거리를 나타내는 단위. 1천문단위는 태양과 지구 간의 평균 거리로 약 1억 5천만 km.(문화)

*영어 약자로 ‘AU’(astronomical unit)로 표기하며 1광년은 약 63,000AU이다


6. ‘콜럼버스 데이’ →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신대륙 상륙을 기념하는 날. 그러나 최근 남미에선 반식민지의 날로 행사. 곳곳 콜럼버스 동상 철거. 미국에서도 흑인시위 여파로 ‘원주민의 날’로 기념.(서울)


7. ‘사랑이란 어쩌면 순간의 감정의 나열/ 조건이 다들 붙지 난 뭘 사랑하는가’ → 빌보드 핫100 또 1위 진입한 BTS 신곡 ‘새비지 러브’에 들어 있는 한국어 랩. 지난번 1위곡 ‘다이너마이트’는 전부 영어 가사. (국민)


8. 세계는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전쟁 → 최근 5년간 출원된 국제특허 240건 중 일본이 전체의 26.3%로 1위, 미국(17.1%) 2위, 한국(9.6%) 3위,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가 4~6위.(경향)


9. 14억 시장에 휘둘린 BTS... → 한국 기업들 사드 보복' 재현될까 BTS 흔적 지우기. 삼성, 현대차, 휠라, 바디프랜드 등 중국에서 진행 중인 BTS 광고, 마케팅 중단.(한국 외)


10. 미국인 52% ‘음식과 생활필수품을 이미 비축했거나 할 계획을 갖고 있다’ → USA투데이 보도. 코로나 확산 대비. 일부는 대선 후 있을지 모르는 소요를 우려해서.(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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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옵티머스’ 사건 수사팀의 증원을 지시한 윤석열 총장에 대해 "장모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엄정한 수사 지시를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경원 박덕흠 등에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된 수사 지시를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에이 설마 수사 과정에 차등을 두고 그러겠어? 그랬었나? 그랬구나...

2. 해임된 뒤에도 교수 면접을 하는 등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해 물의를 빚은 이인수 전 수원대 총장의 교비 유용 혐의가 유죄로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총장에게 벌금 1천만 원의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명예훼손 사건 변호사 비용도 교비로 쓰는 양반의 명예는 대체 뭘까?

3. 국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 구제 논란이 의료계 총파업이 끝난지 한 달이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의대생들의 '직접 사과' 여부가 쟁점이었으나 이제 정부가 국민 의사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라 해결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가운 벗어 던질 때 이미 정해진 거 아니었나? 그 정도 결의는 한 거 아냐?

4. 민경욱 전 의원은 "김소연 변호사의 당협위원장직이 유지된다니 기쁘다”며 김 당협위원장이 자진사퇴 의사 철회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상왕처럼 행세하던 진중권의 시대가 끝났다는 신호를 받아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민경욱, 진중권 둘이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는 것을 둘만 모르는 것 같아...

5. 김현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BTS의 밴플리트상 수상 소감을 향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발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은 “아무래도 우리의 BTS는 우리가 지켜야겠다. 아미 도와줘요"라고 말했습니다.
진짜 뭐 눈에 뭐만 보인다더니... 이제 별걸 다 가지고 트집이네~

6. BTS의 한국전쟁 관련 발언을 두고 중국 누리꾼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수습에 나섰습니다. BTS의 발언에 중국 누리꾼이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극단적 애국주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비난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BTS를 건드리면 세계인 모두의 적이 된다는 걸 깨달은 모양입니다~

7. 일본은 한국에서 열릴 한중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수용 가능한 조치가 없으면 스가 총리는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한국의 양보를 끌어내려는 의도로 연내 한중일 정상회담이 무산될 가능성도 보입니다.
오라는 사람도 없고 안 온다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도 없으니 어쩌냐~

8. 독일 베를린에서 철거 위기에 몰린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현지 시민 및 교민 300명이 모여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민들은 소녀상 앞에 모여 집회를 열고 철거 명령을 내린 미테구청 앞까지 행진하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대한민국 한복판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에 더 분노할 뿐이고... 

9.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쇼핑몰의 일부 물품 가격이 시중 쇼핑몰에 비해 여전히 비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라장터’는 공공기관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쇼핑몰로, 지난해 19조7000억 원이 거래되는 정부조달 플랫폼입니다.
비교 견적은 기본인데, 정부 물품을 왜 바가지 써가며 사야 하는 건지...

10. 부모의 체벌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그동안 민법 915조는 친권자가 아동의 보호나 교양을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해 부모의 체벌을 합법화하는 근거가 돼왔습니다.
50 넘게 살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 ‘사랑의 매’는 뻥이라는 거~

11. 서울대병원과 연세대·고려대·인하대 등 4곳의 대학병원장들이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해 의사 국가시험 응시를 철회한 의대생에게 응시 기회를 다시 달라는 취지에서입니다.
만나봐야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기승전 문재인’ 대답밖에 더 들어~

12.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의사 자격시험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에게 다시 기회를 줘야 하는지가 계속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의사협회는 의대생들의 대국민 사과는 없다고 못 박으며 의대생들이 의로운 일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과는 없다니까 하는 말인데, 그대들이 거부했던 국시도 당연히 없단다~

13. 전국의 지자체들이 최근 3∼4년 사이 앞다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조성한 핑크뮬리는 환경부가 지정한 위험 식물입니다. 핑크뮬리는 더 심어서는 안 되는 생태계 교란 식물로 환경부는 전국에 핑크뮬리를 식재 자제를 권고했다.
생태계도 생태계지만, 언론계 유해 신문도 좀 어떻게 안 되겠니~

14. '가짜사나이'를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근 대위가 여러 논란에 대해 부인 또는 해명하며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최근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는 의혹에는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가짜사나이’를 진짜처럼 찍더니 소설이 다큐가 돼버린 느낌?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절' 62% vs '부적절' 35%.
서민 "조국·추미애 모시는 김남국은 똘마니계 전설".
중국, BTS 공격했다 역풍, 세계 외신 "위험한 민족주의".
병무청 "유승준 입국 금지, BTS 등 예술인 병역연기 추진".
검찰, 나경원 자녀 의혹 “선거법 위반과 별도 수사".

교육은 암기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혹은 얼마나 많이 아는 지가 아니다. 교육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이다.
- 아나톨 프랑스 -

내가 아는 게 세상의 전부인 양 떠드는 사람이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문제는 그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너무 적다는 겁니다.
현명한 사람은 혹세무민에 혹하지 않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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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온라인 쇼핑 상품 정보, 사진보다 동영상 선호 외

 

1. 온라인 쇼핑 상품 정보, 사진보다 '동영상' 선호
홈쇼핑모아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3.7%가 온라인 쇼핑 시 동영상 콘텐츠가 구매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특히 모바일 쇼핑 시 선호하는 상품 정보 형태로 사진보다 동영상을 더 많이 꼽았다.
 
 
2. '네이버쇼핑 공정위 제재', 판매자·이용자가 발끈
공정위의 네이버쇼핑 제재에 대해 판매자와 쇼핑 이용자들이 발끈했다. 수수료도 저렴하고 입금도 빠르며, 소상공인들 물건 판로는 네이버가 아주 유용하다는 의견이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 입장에선 광고상품 이용 수익을 바라고 있으며, 수수료 체계는 저렴한 편이 맞다고 전했다.
 
 
3. 플랫폼에 부는 '기프트 카드' 바람
특정 플랫폼이나 브랜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프트 카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용자는 간편하게 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고, 플랫폼은 신규 이용자 확보에 나설 수 있어 최근 배달의민족이나 카카오커머스도 잇따라 기프트 카드를 도입하고 있다.
 
 
4. 페북·인스타 통한 SNS 식품 허위광고 적발 7배 급증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 허위·과대광고 적발은 2018년 3만1,577건에서 2019년 4만5,150건으로 143% 증가했다. SNS를 통한 매체가 446건에서 3,119건으로 7배 넘게 증가했다. 네이버, 쿠팡 등에서도 같은 기간 2배 증가했다. 반면 카페, 블로그는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집콕에 독서 열풍... 위메프, 도서 거래액 급증
위메프는 최근 3개월간 도서 카테고리 거래액이 작년 대비 49% 늘었다고 밝혔다. 원격 수업에 필요한 유아동, 홈스쿨링 도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해당 기간 많이 판매된 상위 10위 도서에는 한글·영어·역사 교재, 그림책 등 유아동 관련 도서가 9개 포함됐다.
 
 
6. 아이언소스, 업계 최초 오픈 인앱 비딩 플랫폼 첫선
아이언소스가 자사 인앱 비딩 플랫폼 '레벨플레이'를 공개했다. 아이언소스는 인앱 비딩이 빠르게 수익화를 위한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모든 개발자들이 인앱 비딩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하여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7. 9월 넷플릭스 카드 결제금액 462억, 역대 최대
와이즈앱이 지난 9월 국내 넷플릭스 결제금액이 역대 최고인 462억 원, 결제자는 336만 명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올 9월 기준으로 넷플릭스 유료 사용자는 1인당 월평균 13,775원을 결제했으며 결제한 사람 중 20대가 38%, 30대가 25%, 40대가 19%, 50대 이상이 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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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48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14일) #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의 감사함의 깊이에 달려 있다."

- 존 밀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3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14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신임 그룹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임

현대차그룹 안팎에서는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취임을 계기로 사업구조 재편 및 기업문화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정몽구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남

 

2.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지역균형 뉴딜’을 한국판 뉴딜의 새로운 축으로 설정하고 이 부문에 75조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계획을 밝힘

규제자유특구, 혁신도시 등 공공기관 주도 지역사업 외에 지방자치단체가 민간과 합작·발굴한 신규 뉴딜사업에 대해 지방채 발행, 교부세 인센티브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균형이 한국판 뉴딜에 갑작스레 포함되면서 내년 재·보선과 2022년 대선의 지역 표심을 겨냥한 뉴딜이라는 이름의 지역개발사업이 난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옴

 

3. 13일 정보통신기술(ICT)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1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모빌리티 자회사 설립에 대한 안건을 논의할 예정임

글로벌 승차공유 업체인 우버가 모빌리티 자회사에 1000억원가량 투자해 2대 주주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인 T맵을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임

 

4.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총 계약금액 531억엔(약 5788억원) 규모의 일본 기술 수출에 성공함

- 작년 2월 스위스 아벨테라퓨틱스에 총 6000억원 규모 기술을 수출한 데 이은 두 번째 기술 수출이며, 지난 5월 미국 시장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유럽, 일본 등 선진 제약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됨

 

 

<< 금융/부동산 >>

1. ‘제로(0) 금리’ 시대에 연말 각종 불확실성까지 맞물리면서 갈 곳 잃은 자금이 초단기채권 펀드에 몰리고 있음

13일 펀드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초단기채권 펀드인 ‘삼성KODEX단기채권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에 최근 한 달간 3681억원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정부 및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1년 미만 국고채권과 통안채에 투자하는 상품임

 

 

<< 국제 >>

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등 137개 국가가 연매출 7억5000만유로(약 1조원) 이상 다국적 기업에 ‘글로벌 최저한세’를 적용하기로 최근 합의하면서 이르면 2023년부터 싱가포르 홍콩 등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이 법인세 부담이 커질 전망임

연간 원화 기준으로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라면 세계 어디서든 최소한으로 내야 할 법인세 수준을 정해놓고 기준에 못 미치면 그 차이만큼 추가 과세한다는 얘기임

 

2.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캐나다의 대형 부동산 펀드인 벤틀그린오크(BGO)가 앞으로 2~3년간 일본 부동산 시장에 최대 1조엔(약 1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지난 4월엔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PAG가 새로 조성한 펀드에서 최대 8000억엔을 4년 동안 투자하겠다고 밝히는 등 글로벌 부동산 펀드들이 일본 오피스빌딩 시장으로 몰려가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이 나빠진 기업과 재택근무로 사무실 면적을 줄이려는 기업이 내놓는 빌딩을 싼값에 사들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통화안정증권(券)

-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법 제69조 및 한국은행통화안정증권법에 따라 유동성 조절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유가증권으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및 증권단순 매매와 함께 한국은행의 주요 공개시장조작수단 중 하나임. 한국은행은 경상수지 흑자(적자) 또는 외국인투자자금 유입(유출) 등으로 시중의 유동성이 계속 증가(감소)하여 이를 구조적으로 환수(공급)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 통화안정증권을 순발행(순상환)하여 유동성을 흡수(공급)하게 됨. 즉, 공개시장에서 통화안정증권을 매입ㆍ매각하는 방법으로 시중의 화폐 유통을 감소시키거나 증가시키면서 통화량을 안정시키려고 하는 것임. 통화안정증권의 발행한도는 금융통화위원회가 금융시장 여건과 시중 유동성 사정을 감안하여 3개월마다 결정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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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47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13일) #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의 감사함의 깊이에 달려 있다."

- 존 밀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비용 절감과 효율보다는 기업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살피는 이른바 ‘ESG(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 경영’이 기업의 생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음

주요국이 ESG를 기업 평가의 척도로 삼으면서 무역과 투자장벽이 되는 추세로 화석연료를 많이 쓰는 나라에 탄소조정세를 부과하겠다는 공약 등을 내세우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가 다음달 선거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ESG 규범은 규제로 바뀔 수 있으며, 유럽연합(EU)도 내년부터 모든 금융회사에 ESG 관련 공시를 의무화하며 기업을 압박하는 모양새임

 

2. LG화학이 3분기 매출 7조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12일 발표하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함

시장 추정치를 20% 이상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이며,. 석유화학 부문에서 고부가합성수지(ABS) 등 주력 제품의 매출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영향이 컸음

 

3. 대우조선해양이 12일 유럽 선사로부터 18억달러(약 2조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건조계약을 따냈다고 공시함

- 선주사는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러시아 국영에너지회사 노바텍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세계적으로 LNG선 발주가 재개되면서 극심한 수주 가뭄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사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임

 

 

<< 금융/부동산 >>

1. 원·달러 환율이 1년6개월 만에 달러당 1140원대로 내려가는 등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

- 원화와 비슷하게 움직이는 위안화가 초강세 흐름을 보인 결과이며, 과감한 경기부양책을 공약으로 제시한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진 것도 영향을 미침

 

2.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불리는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자들이 다시 눈을 돌리면서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마감된 ‘유안타 MY ELS 제4619호’의 청약 경쟁률이 76.8 대 1로 집계됨

모집금액이 10억원인 이 상품에 약 768억원이 몰렸으며,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갇히자 투자자들이 새로운 대안을 찾아나선 결과라는 분석이 나옴

 

3. 서울 지역에서 35층을 초과해 최고 50층까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이른바 ‘4종 주거지역’이 신설됨

기존 준주거지역을 세분화해 주거 중심의 준주거지역을 신설하는 방식이며, 서울시는 ‘8·4 공급 대책’에서 도입된 공공주도형 고밀재건축(공공재건축)을 위한 용도지역 개편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도시계획 밑그림도 새로 그려나갈 계획임

 

 

<< 국제 >>

1. 미국 대선(11월 3일)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의 경합주 경쟁에서 열세, 최측근 상원의원의 패배 가능성, 2차 TV토론 무산, 대선 전 부양책 불발 위기 등 ‘나쁜 소식’이 이어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악재가 쌓이고 있음

11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볼드윈월레스대 등이 9월 30일~10월 8일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 내 핵심 3개 경합주 유권자 4166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모두 바이든이 우세했으며, 이들 경합주는 2016년 대선 때 모두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한 곳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주가연계증권(Equity-Linked Securities;ELS, 株價連繫證券)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임.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하여 원금을 보존하고 일부를 주가지수 옵션 등 금융파생 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금융상품으로, 2003년 증권거래법 시행령에 따라 상품화되었음. 일반적으로 ELN(Equity-Linked Note)으로 불리고, 넓은 뜻으로는 신주인수권 증서인 워런트(warrant)도 포함됨.
장외파생금융상품업 겸영 인가를 받은 증권회사만 발행할 수 있는데, 만기는 3개월∼2년으로 1년 이하의 단기가 주종을 이룸. 유가증권에 대하여 적용되는 일반적인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되나 주식이나 채권에 비해 손익구조가 복잡함. 또한 원금과 수익을 지급받지 못할 위험성도 있고 투자자가 만기 전에 현금화하기가 어렵다는 특징도 지님.
투자자에게는 투자선택의 폭을 넓히고, 증권회사에는 수익구조를 변화시켜 증권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됨. 또한 주식이나 주가지수 이외에도 원자재·금 등과 같은 실물에 연계되거나, 물가지수나 채권지수 등에 연계되는 등 그 범위가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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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거리두기 1단계 완화는 기준에는 어긋나 → 중대본이 정한 1단계 기준은 ▷하루 확진자 50명 미만 ▷감염경로 불명 비율이 5% 미만... 하지만 최근 2주간 하루 발생 59.4명, 감염경로 불명 비율도 19%... (헤럴드경제)


2. 배춧값 안정세 돌입 → 9월 하순 8000원을 넘던 포기당 가격, 10일엔 3604원... 기상 여건 좋아지고 가을배추 초기 물량 출하 시작으로 빠르게 안정세.(아시아경제)


3. ‘코레아 후라’(만세) → 1909년 이등박문를 저격한 안중근의사가 외친 이 말은 세계 공통어 ‘에스페란토’(Esperanto)다. 에스페란토어는 당시 독립운동의 한 수단으로 간주되었다. (문화)

*러시아어라는 주장도 있으나 황성신문(1910. 2. 5)은 ‘세계공통어’라고 밝히고 있다고


4. ‘중간 대피층’ → 건축법은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에 30층마다 피난안전구역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울산 주상복합(33층) 화재에서 피해자가 없었던 것은 중간 대피층 덕분. 30~49층 준고층 건물에도 필요.(경향)


5. 보수가 만든 혁신들 → ▷영국의 여성 선거권 도입(英 보수당) ▷미국 노예 해방(美 공화당) ▷사회보장제도 창설(독일 비스마르크) ▷美 루스벨트 대통령도 공화당이지만 대기업 독점 규제, 빈부 격차 해소 등 그의 정책은 진보 성향이었다.(문화, 칼럼 중)


6. 韓美日의 주식투자 → 가계 금융자산 중 주식 비중은 일본이 12.8%로 가장 낮고 한국은 18.3%, 미국은 42%로 가장 높아. (아시아경제)

*일본은 1989년 27.5%까지 갔으나 거품 이후 7.5%(2003년)까지 낮아졌다가 회복 중


7. 코로나 덕분에 독감 환자 절반으로 줄어? → 올 1~3월 독감으로 입원한 환자 3232명, 예년의 절반 수준. 코로나 탓에 개인위생 지키고 마스크 사용한 것이 주요인 분석.(서울)


8. 국보 경복궁 근정전이 아파트 한채 값? → 화재보험 가입금액 32억... 창덕궁 돈화문 14억, 창경궁 명정전 12억... 비싼 보험료 때문에 불가피하게 낮게 평가 한 것 해명. (동아)



9. ‘그린 워싱’(greenwashing) → 위장된 환경주의... ‘친환경’이나 ‘재활용’ 같은 이미지가 상업적으로 교묘히 활용되는 행태을 지적하는 말.(세계)


10. BTS 수상소감에 억지 부리는 중국? →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 양국(한, 미)의 수많은 희생을 기억 할 것’... 美밴플리트상 수상 소감에 한국전 개입한 중국 존엄 무시당했다 반발.(한국)

*밴플리트상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사령관을 기리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총회에서 수여하고 있는 상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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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가 “동교동계 원로들은 민주당 밖에서 원로다운 방식으로 민주당을 도와주시리라고 믿는다”며 복당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두 차례나 불가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직접 최고위원회 공개 발언까지 더했습니다.
다들 제2의 김종인이 되고 싶은 모양인가? 그러다 본전도 못 찾아요~

2. 국민의힘 의원들이 북한으로부터 피격당해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순직 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규정이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명예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월북이든 납북이든 간첩 만들기 바쁘던 사람들이 이러니 믿음이 가냐고~

3. 제1 야당의 개헌저지선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20대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국민의힘 소속 현역의원 다수가 재판을 받는 가운데, ‘저격수’ 역할을 해왔던 의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줄기소’되었기 때문입니다.
‘사필귀정’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

4. 김종인 위원장은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건에 대해 "소위 권력형 비리게이트라는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권 인사가 투자자의 호주머니를 털기 위해 권력을 동원했다. 참 상상하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상상하기 어렵다며 벌써 상상하고 확신하고 믿고 있으면서 뭘~

5.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취임 첫날부터 민주당을 집중 공략하며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한국형 재정준칙'을 비판한 데 이어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에 “민주당은 약속 지키고 후보를 내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2중대 소리 안 들으려고 1중대가 되기로 한 모양이네... 

6. 원희룡 제주지사가 차기 대권 도전을 천명하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야권의 경선대상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안철수 대표를 꼽은 원 지사는 여권의 유력 경쟁자인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는 “쉬운 상대"라고 평가했습니다.
뜀박질 안철수 대표가 우사인 볼트 보고 쉬운 상대라고 하는 거보다 더 웃겨~

7.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규모 펀드 사기 범행을 저지른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건의 수사팀을 대폭 늘리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총장은 수사 상황을 보고 받고 의혹이 정관계 인사로 확대됨에 따라 철저한 수사를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확 늘려 수사해도 믿을 사람만 믿을 테니 공수처를 빨리하라고~

8.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된 데 대해 '또 다른 방역의 시험대'가 시작됐다며 경각심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단계 조정에 따라 경각심이 흐트러질까 봐 가장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날씨는 추워지고 실내 활동이 많아질 텐데... 마스크 꼭 챙깁시다~

9. 경북 상주의 한 기독교 연수원에 신도 등 3천여 명이 모여 1박 2일간 행사를 한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빌 게이츠가 코로나19를 퍼뜨린다는 음모론을 펼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정도면 교회가 아니라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건 아닐까?

10. 역외탈세 부과 세액이 지난해 1조4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고소득자의 지능적 역외탈세를 차단하기 위해선 ‘사전의무 보고제도’ 도입과 신고 포상금에 대한 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세금 다 내면 바보’라며 부추기는 로펌, 세무 컨설팅 부터 아작내야...

11. 베를린의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법적 대응이 시작됩니다. 베를린시 미테구는 비문 내용이 한국 측 입장에서 일본을 겨냥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독일과 일본 간의 관계에 긴장이 조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 서구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서글픈 사실~

12. 조정래 작가는 소설 ‘아리랑’이 ‘역사 왜곡’이라고 비판한 이영훈 이승만학당 이사장을 향해 “신종 매국노이자 반역자”라며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또 “친일파를 전부 단죄하지 않으면 이 나라의 미래가 없다”고 성토했습니다.
역사 왜곡의 최첨단을 걸으시는 양반이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13.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20대가 70대 할머니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낸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주운전 벌금 1억 원’ 이 정도 해야 운전대를 안 잡을런지... 에휴~

일본, ‘정의연 회계 부정' 들어 베를린 소녀상 철거 설득.
윤석열 "옵티머스 수사팀 증원하라" 추미애 "적극 검토".
인사처장, 피격 공무원 순직 "월북 시도라면 인정 어렵다".
김종인, '달님은 영창으로' 자진사퇴 뜻 김소연 만류.
민주당 각종 악재에도 국민의힘 지지율 30% 깨져.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 마가렛 대처 -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옳고 바른 생각을 해야 우리의 운명도 미래도 곧고 밝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밝고 깨끗한 생각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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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도 라이브 커머스 출시 외

 

1. 네이버 이어 카카오도 '라이브 커머스' 출사표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시장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방송 당 평균 시청 횟수는 10만 회, 카카오쇼핑라이브 톡채널 친구 수는 12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2. 공정위, 네이버 제재 끝 아니다…다음 타깃은 'N페이'
공정위가 네이버의 부동산·쇼핑·동영상 부문 위법을 잇달아 적발한데 이어 '네이버페이' 관련 불공정행위 제재에 나선다. 네이버가 간편결제서비스 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을 남용했는지 조사 중이다. 업계에서는 내년 초 위법 여부를 가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 구글플레이, 신용카드 매출 2조원 돌파…"사상 최대"
올해 1∼9월 국내 3대 앱 마켓의 전체 신용카드 매출액은 2조6,356억 원으로 파악됐다. 이중 구글플레이 매출이 2조696억 원으로 78.5%를 차지했다. 2016년 1,598억 원에서 지난해 1조9,753억 원으로 5년 새 10배 이상 증가했고, 올 3분기까지 이미 2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4. '네이버 노출 안 할래'…최저가 숨기는 이커머스 업체들
이커머스 업계가 네이버에 자사몰 최저가를 비공개하는 대신 직접 찾아온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자체 앱에서 검색하도록 유도하는 '커머스 포털'에 방점을 찍고 있다. 네이버가 이커머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방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5. 쇼 보고 옷도 사고…서울시·네이버 '커머스 패션쇼' 연다
서울시는 온라인으로 패션쇼를 관람하고 의상도 구매할 수 있는 '서울365 라이브 커머스 패션쇼'를 오는 연다고 밝혔다. 이 패션쇼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에서 방송하며 모두 6개 브랜드의 가을·겨울 시즌 제품이 런웨이에 오른다.
 
 
6. 아프리카TV, BJ영상 일방적으로 못 지운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 자사 BJ의 동영상을 일방적으로 내릴 수 없다. 공정위는 아프리카TV의 약관을 직권으로 심사해 5가지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BJ 사망 시 저작권이 회사에 귀속되고 사업자의 책임을 부당하게 면제하는 등의 조항이 삭제했다.
 
 
7.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 월 거래액 100억 돌파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 월 거래액 100억 원, 누적 거래액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플랫폼 거래액 기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난 2019년 4월 공식 출시 후 1년 6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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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46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12일) #

 

"감사함을 표하는 것은 또다시 받을 길을 닦아 놓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국무총리)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12일부터 전국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 등 위험 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는 강화된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말함

- 정부가 1단계 조치로 낮췄지만 일부 시설은 2단계 방역조치를 유지해 1.5단계 대응에 들어갔다는 평가임

 

2. 11일 국회와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전무가 지난 8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완성차가 반드시 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함

정부가 연내 대기업에 중고차 판매업을 허용하면 현대차는 이르면 내년부터 연식이 5년 이내인 차량을 대상으로 중고차 시장에 진출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원화 가치가 초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지난주 1년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짐

지난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4원90전 내린(원화 가치는 상승) 1153원30전에 마감했으며, 종가 기준으로 작년 4월 24일(1150원90전) 후 1년5개월여 만에 가장 낮았음

중국 위안화 가치가 급등한 영향을 받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며, 중국이 한국에 최대 교역국이다 보니 원화와 위안화가 확실하게 동조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진단임

 

2. 가계와 기업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실질 기준금리(명목 기준금리-기대 인플레이션율)가 최근 3년 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짐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기대 인플레이션율을 적용한 실질 기준금리는 2017년 10월(-1.4%) 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8월(연 -1.3%)에 비해 0.1%포인트 떨어진 연 -1.4%로 집계됐으며, 이로 인해 부동산 등 자산시장으로의 자금 쏠림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3. 지난 8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면서 실적 시즌이 시작됨

- 바이오, 배터리 등 성장주가 주춤한 사이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고된 종목에 외국인과 기관의 투자가 몰리고 있으며, 9월 한국 수출 지표를 끌어올린 주역인 자동차 화학 전자 업종이 대표적으로 당분간 이들 종목이 증시의 주도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 국제 >>

1.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기준 최대 에너지기업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10여 년 전 세계 시가총액 최대 기업에도 올랐던 엑슨모빌이 이젠 미국 업계 내 최대 기업 타이틀을 라이벌 셰브런에 뺏길 처지에 몰림

지난 9일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엑슨모빌 시총은 1468억달러(약 169조원), 셰브런 시총은 1424억달러(약 164조원)이며, 7일엔 셰브런이 엑슨모빌 시총을 4억여달러(약 4500억원) 차이로 추월했음

 

2. 중국이 세계 최초로 중앙은행이 발행을 주관하는 디지털화폐(CBDC)를 실제 상거래에 사용하는 대규모 실험을 하고 일본도 내년부터 초기 단계의 디지털화폐 실험에 나서기로 하는 등 세계 디지털화폐 주도권을 차지하려는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디지털화폐의 대규모 실용화 실험에 나선 국가는 중국이 처음으로 중국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디지털화폐를 실제로 발행한다는 계획이며, 일본은행의 실험은 △발행과 유통 등 기본 기능 검증 △이자 지급, 보유금액 상한 설정 등 응용 기능 검증 △민간 사업사와 소비자가 참가하는 실용화 실험 등 3단계로 이뤄짐

이 밖에 유럽중앙은행(ECB)도 내년에 디지털화폐 실증실험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한국은행 역시 내년에 디지털화폐 실험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3. 세계 통신기지국 설비 시장 1위인 중국 화웨이의 미국산 부품 의존도가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

- 이 때문에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받는 화웨이가 스마트폰 시장에 앞서 통신기지국 설비 시장에서 먼저 경쟁력을 잃을 것으로 예상되며,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해 스마트폰의 미국산 부품 의존도를 1% 수준까지 떨어뜨리는 데 성공했지만 통신기지국 설비 부문에서는 대응이 늦었다는 지적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디지털화폐( Digital currency , -幣)

디지털 화폐는 실물화폐가 아닌 디지털 방식으로 사용하는 형태의 화폐로금전적 가치를 전자적 형태로 저장해 거래할 수 있는 통화를 가리킴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목적은 화폐 발행비용을 줄이고개인·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상품거래 지불수단의 편의성 제고를 추구하기 위함임.
디지털 화폐에는 전자화폐암호화폐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등이 포함됨다만 구조적인 측면에서 볼 때 가상화폐와 디지털 화폐가 이들을 관리하는 중앙기관이 있는 반면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상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들 모두를 디지털 화폐 항목에 포함시킬 수 없다는 의견도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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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12일)부터 거리두기 완화 → 49일(수도권은 56일)만에 2단계 → 1단계로. 고강도 거리두기 장기화로 국민의 피로감 커져. 교회도 70% 자리 줄여 대면예배 가능.(국민 외)


2. ‘감염병예방법’ → 2015년 메르스 당시 급하게 제정되어 기본권에 대해 섬세하게 다루지 못한 조항이 많다. 방역과 기본권 사이 균형이 필요하다. 서창록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중앙선데이)


3. 어렵게 된 공무원... 재직 5년 미만 퇴직도 크게 늘어 → 지난해 5년 미만 퇴직자 6664명. 전년대비 17.5% 늘어. 1년 안에 퇴직한 경우도 1769명.(연합)

*낮은 급여, 국민연금 수준으로 조정된 연금체계, 막무가내 민원인...


4. ‘엉덩이 근육’ → 신체 근육의 40% 차지. 근육 대사로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엉덩이 근육이 약하면 허리디스크,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올수도 있다. (중앙선데이)



5. ‘과메기’ → 과메기를 가리키는 표준어는 없다. 사투리로도 사전에 올라가 있지 않다.(중앙선데이)


6. ‘코스프레’ → 만화영화나 게임 속의 옷을 흉내 내어 입고 보이는 행위. 영어 ‘의상’(costume)과 ‘놀이’(play)를 합쳐 만든 일본어에서 왔다.(중앙선데이)


7. 울산 33층 113m 주상복합 화재 → 국내에서 제일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고가 사다리 소방차는 70m(23층)로 이마저 10대 뿐. 울산에는 없어 부산 등에서 빌려왔다고.(중앙선데이)


8. 코로나 와중에도 유흥업소 늘어? → 올 8월 현재 풍속 영업소 (‘풍속영업 규제 법’의 통제를 받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숙박업, 이용업, 비디오감상실, 노래연습장, 게임장, 무도학원 등)는 지난해 대비 1.9% 증가.(서울)


9. 적발된 과속 차량 최고기록 → 시속 247km. 최근 5년간 시속 200km 이상 과속 차량 229건 적발. 이중 최고는 247㎞로 ‘1톤트럭 포터’와 벤츠가 각 1건이라고.(경향)


10. 마라톤 세계 기록 → 2시간 01분 39초(2018년, 케냐 킵초게)... 1967년 호주 선수 데릭 클레이턴이 2시간 9분대 기록 수립한 이래 50년이 넘도록 2시간 장벽 못 넘어. (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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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10 12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을 집단 탈당했던 동교동계 인사들의 복당 타진에 이낙연 대표가 '순차 복당'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교동계는 2016 20 총선 당시 문재인 대표를 공격하고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에 집단 입당했습니다.

DJ 역사적 가치를 봐서라도... 복당하면 지지율 떨어진다에 ~

 

2. 국민의힘은비리의 악취가 진동하는 문재인 정권의 거대한 권력형 비리의 실상은 마치 범죄영화를 보는 현실로 와닿지 않을 정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의 반대편에 검찰 수사 결과에 누가 동의하겠나" 주장했습니다.

그러니까~ 공수처를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니까~ 신기하네~

 

3. 안철수 대표는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이 먼저냐, 북한이 먼저냐' 질문을 했는데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 우리 국민보다 북한이 먼저인 것이 분명해 보인다" 주장했습니다. 대표는 ,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이 우선이라국민의당이면, 국민은 3석밖에 줬을까나...

 

4. 김무성 대표와 김종인 위원장의 빅딜설이 정치권을 달궜습니다. 당사자들은 부인하고 있지만, 김종인 위원장을 대선주자로, 김무성 대표를 부산시장으로 하는 암묵적 동의가 사람과의 회동에서 이뤄졌다는 소식입니다.

그게 최선이라면 기꺼이 환영합니다. 박박 밀어드릴게요~

 

5. ‘약진' 꿈꾸는 국민의힘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지지층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때 지지율 30% 돌파를 노렸지만, 외연 확대의 한계와 핵심 지지층의 이반을 겪으며 20% 유지를 걱정해야 상황입니다.

이름 바꾸고 간판 바꿔도 국민에게는 힘이 아니라 짐인걸 어쩌겠어~

 

6. 주호영 원내대표는 '성을 쌓는 자는 망하리라'라는 칭기즈칸의 말을 인용해 " 정권 사람들은 불통의 성벽을 쌓아 올리고 있다" 비판했습니다. 이에 정청래 의원은 망한 망하지 말란 없다 반격을 가했습니다. 

국민의힘으로 망한 자들이 이름을 국민의힘으로 이유가 있었구나... 

 

7. 홍준표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 최근 한껏 부드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을 향한 거침없는 독설도 과거와 달리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 복당을 염두에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지만, 국민의힘 내부는 떨떠름합니다.

필요할 때가 테고... 그러면 곰방우리가 남이가 테지~

 

8. 정정순 국회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공소시효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검찰은 남은 기간에 의원의 자진 출두를 기대하고 있지만, 의원이 불응하고 있어 소환 조사 없이 재판에 넘겨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수사에는 성실히 임하겠지만, 자진 출두는 없다는 의원님... 멋지다~

 

9. 전광훈 목사가 "우리가 나훈아만도 못해서야 되겠느냐"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는 "철저한 복음주의 동역자 여러분들이 순교 정신으로 일어나 주시길 부탁드린다" 집단행동을 시사하는 발언도 덧붙였습니다.

남보고는 순교 정신 얘기하면서 자기는 달이 지나도 감감 무소식...

 

10. 서민 교수가공부 못하는 학생의 전형 문재인이란 자신의 글에 대한 해명에 나섰습니다. 교수는대깨문들의 집단난독이라며 자신의 글은 대통령의 무능과 이를 이전 정권에 핑계 대는 지적하는 것이라며 한탄했습니다.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똑바로 하라고... 교수 삐뚤어진 모르는 거지~

 

11. 국가고시 불응에 대한 의대생의 국민청원 대국민 사과 게시글에 대학병원장들까지 나서 의대생 대신 머리를 조아렸지만 여론은 차갑기만 합니다. 결국 당사자인 의대생들의 국민을 향한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떠난 버스에 대고 흔들지 말고 다음 버스를 기다리는 ...

 

12. 김정은 국무위원장이전쟁 억제력을 결코 남용하거나 선제 사용하지 않을 이라고 밝혔다. 위원장은우리의 군사력이 누구를 겨냥하기를 절대 원치 않는다. 누구를 겨냥해 전쟁 억제력을 키우는 아니다 말했습니다.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만이 남북이 사는 길임을 왜들 모르는지...

 

13. 태영호 의원은 북한 노동당 창건일 열병식에 대해 "혹시나가 역시나로 막을 내렸다" 혹평했습니다. 의원은 " 창건일에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 만세' 대신 '우리 인민 만세' 외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탈북자다운 태영호의 평가가 아닌가 싶어~

 

14.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 차기 사무총장 최종 후보에 오르자 일본은예상 이라며 일본 정부의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일본 언론은 사무총장 하기엔 본부장의급이 맞지 않는다 평가했습니다.

일본의 평가가 저렇다면 당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얘기라는 거지?

 

15.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세계식량계획을 선정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에 대항하는 노력을 보여줬다"면서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최고의 백신은 식량"이라는 주장을 전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빈부 격차를 커지고 있다는 사실만 봐도 밥이 백신~

 

16.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일부 코로나19 치료제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임상시험 소식만 들리던 치료제들이 실제 환자들에게 실제로 적용될 날이 가까워진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트럼프의 치료 비용만 1 원이라던데... 값싼 마스크 제발 하라고~

 

17. 미국 민주당 소속 차기 외교위원장 후보 3 전원이 한국전 종전선언 결의안에 서명했습니다. 지난해 2 발의된 이번 결의안은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현재까지 모두 49명의 의원이 서명했습니다.

한반도의 전쟁을 종식하자는데 한반도에서 반대가 많은 걸까?

 

18. 독일 수도 베를린 도심에 설치된평화의 소녀상 10일도 철거 위기에 몰렸습니다. 일본대사관은 독일 소녀상 전시 설치에 대해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해당 관청 시설 측을 상대로 압박을 해왔습니다.

일본은 그렇다 치고 인천 서구에서도 반대하는 인간이 넘치니... 뭐가 달라~

 

19. 국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오늘부터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됩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경우 실내 50·실외 100 이상의 집합이나 모임의 '금지' 조치가 '자제' 완화됩니다.

그래도 나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라도 마스크 챙기셔야 합니다~

 

서울 시내 '추미애 사퇴' 차량 시위 개천절보다 통제 완화.

문준용, 국감 증인 출석 공방 벌였던 곽상도에미안하다

검찰, 박덕흠 '골프장 고가매입 의혹' 이번주 고발인 조사. 

원희룡 "대선 준비하겠다. 경쟁자는 윤석열·안철수". 

이재명 "'BTS 복무 원칙대로 해야 한다' 아미 응원".

정세균 총리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

김정은 "남북 손잡자" 통일부 "인도·보건 협력부터”.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효과는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와 같다.

- 리처드 스틸 -

 

아직 가을빛 단풍이 물들지는 않았지만, 높고 파란 하늘만큼은 가을임을 확인할 있습니다.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는 이유가 이래서 있는 아닐까요.

깊고 푸르고 알록달록 이쁜 세상을 꿈꾸며 머리맡에 놓인 권을 소화해 보는 가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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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중소사업자들에 수수료 강제 안해 외

 

1. 네이버 "중소사업자들에 수수료 강제 안해"
스마트스토어 입점만으로는 상품이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가 2%인 네이버 쇼핑에도 입점한다는 지적에,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개설·판매에는 수수료가 전혀 없으며 쇼핑 검색에 노출되려면 2%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지만, 이는 전적으로 판매자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2. 온라인광고 분쟁조정 5년간 2,754건... '검색광고' 최다
최근 5년간 온라인광고 분쟁조정이 2,754건에 달했다. 특히 검색광고가 가장 많았으며, 바이럴, 모바일광고가 뒤를 이었다. 분쟁사유별로 위약금 분쟁이 72%, 계약해지가 28%를 차지했다. 200만 원 이하의 소액사건이 90%를 차지해 소상공인의 피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3. 이노션, '가장 주목받는 광고회사' 한국 1위·아시아 9위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가 발표한 2020년 가장 주목받은 아시아 지역 광고회사에서 한국 1위, 아시아 9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33위에서 24계단 상승한 것으로, 미국 및 유럽에 기반을 둔 광고회사를 제치고 톱10에 진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4. '아재 기업'에서 트렌드세터로... 우리 빙그레가 달라졌어요
식품업계의 '노장' 빙그레가 달라지고 있다. 적극적인 M&A와 신시장 진출, 1020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으로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빙그레 메이커'뿐 아니라 가수 지코와 손잡고 꽃게랑을 명품 패션 브랜드화한 '꼬뜨게랑' 시리즈가 완판 행진을 벌이며 '마케팅 교과서'로 불리기도 했다.
 
 
5. 가짜광고 판치는 유튜브... 5년간 단속은 0건
무려 5년간 유튜브의 허위·불법광고에 대한 제재가 한 건도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매일 수천 건의 광고가 올라오지만 단속은 미비하다. 방심위가 지난 5년간 심의한 유튜브의 허위·불법광고는 0건이었으며 규제 대상도 식품에만 한정돼 '반쪽짜리 규제'란 지적을 받고 있다.
 
 
6. 네이버 엑스퍼트, 부동산까지 확대
네이버 엑스퍼트가 부동산 상담까지 분야를 확대해 부동산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9월 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인기 있는 엑스퍼트는 일주일간 상담을 80건 정도 진행하는 등 활성화되고 있어 업계에서도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7. 그루비, ‘라이브 커머스’ 최신 트렌드 리포트 발간
AI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기업 그루비가 '비즈니스 트렌드 리포트 이커머스편'을 발행했다. 이번 리포트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언택트 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커머스 업계의 화두인 '라이브 커머스'의 흐름과 동향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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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2일_뉴스 스크랩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46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12일) #

 

"감사함을 표하는 것은 또다시 받을 길을 닦아 놓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국무총리)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12일부터 전국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 등 위험 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는 강화된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말함

- 정부가 1단계 조치로 낮췄지만 일부 시설은 2단계 방역조치를 유지해 1.5단계 대응에 들어갔다는 평가임

 

2. 11일 국회와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전무가 지난 8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완성차가 반드시 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함

정부가 연내 대기업에 중고차 판매업을 허용하면 현대차는 이르면 내년부터 연식이 5년 이내인 차량을 대상으로 중고차 시장에 진출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원화 가치가 초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지난주 1년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짐

지난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4원90전 내린(원화 가치는 상승) 1153원30전에 마감했으며, 종가 기준으로 작년 4월 24일(1150원90전) 후 1년5개월여 만에 가장 낮았음

중국 위안화 가치가 급등한 영향을 받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며, 중국이 한국에 최대 교역국이다 보니 원화와 위안화가 확실하게 동조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진단임

 

2. 가계와 기업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실질 기준금리(명목 기준금리-기대 인플레이션율)가 최근 3년 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짐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기대 인플레이션율을 적용한 실질 기준금리는 2017년 10월(-1.4%) 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8월(연 -1.3%)에 비해 0.1%포인트 떨어진 연 -1.4%로 집계됐으며, 이로 인해 부동산 등 자산시장으로의 자금 쏠림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3. 지난 8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면서 실적 시즌이 시작됨

- 바이오, 배터리 등 성장주가 주춤한 사이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고된 종목에 외국인과 기관의 투자가 몰리고 있으며, 9월 한국 수출 지표를 끌어올린 주역인 자동차 화학 전자 업종이 대표적으로 당분간 이들 종목이 증시의 주도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 국제 >>

1.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기준 최대 에너지기업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10여 년 전 세계 시가총액 최대 기업에도 올랐던 엑슨모빌이 이젠 미국 업계 내 최대 기업 타이틀을 라이벌 셰브런에 뺏길 처지에 몰림

지난 9일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엑슨모빌 시총은 1468억달러(약 169조원), 셰브런 시총은 1424억달러(약 164조원)이며, 7일엔 셰브런이 엑슨모빌 시총을 4억여달러(약 4500억원) 차이로 추월했음

 

2. 중국이 세계 최초로 중앙은행이 발행을 주관하는 디지털화폐(CBDC)를 실제 상거래에 사용하는 대규모 실험을 하고 일본도 내년부터 초기 단계의 디지털화폐 실험에 나서기로 하는 등 세계 디지털화폐 주도권을 차지하려는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디지털화폐의 대규모 실용화 실험에 나선 국가는 중국이 처음으로 중국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디지털화폐를 실제로 발행한다는 계획이며, 일본은행의 실험은 △발행과 유통 등 기본 기능 검증 △이자 지급, 보유금액 상한 설정 등 응용 기능 검증 △민간 사업사와 소비자가 참가하는 실용화 실험 등 3단계로 이뤄짐

이 밖에 유럽중앙은행(ECB)도 내년에 디지털화폐 실증실험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한국은행 역시 내년에 디지털화폐 실험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3. 세계 통신기지국 설비 시장 1위인 중국 화웨이의 미국산 부품 의존도가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

- 이 때문에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받는 화웨이가 스마트폰 시장에 앞서 통신기지국 설비 시장에서 먼저 경쟁력을 잃을 것으로 예상되며,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해 스마트폰의 미국산 부품 의존도를 1% 수준까지 떨어뜨리는 데 성공했지만 통신기지국 설비 부문에서는 대응이 늦었다는 지적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디지털화폐( Digital currency , -幣)

디지털 화폐는 실물화폐가 아닌 디지털 방식으로 사용하는 형태의 화폐로금전적 가치를 전자적 형태로 저장해 거래할 수 있는 통화를 가리킴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목적은 화폐 발행비용을 줄이고개인·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상품거래 지불수단의 편의성 제고를 추구하기 위함임.
디지털 화폐에는 전자화폐암호화폐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등이 포함됨다만 구조적인 측면에서 볼 때 가상화폐와 디지털 화폐가 이들을 관리하는 중앙기관이 있는 반면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상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들 모두를 디지털 화폐 항목에 포함시킬 수 없다는 의견도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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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0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45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8일) #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의 삶을 평화롭게 해준다. 감사하는 영혼은 아름다운 영혼이고, 향기로운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7일 발표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00개 넘는 나라의 신용등급이 하락했지만 한국은 신용등급을 지켰으며, 하지만 피치는 한국의 빠른 나랏빚 증가 속도는 위험 요인이라고 경고함

 

2. 국내 유전자 치료제 개발기업 올릭스가 유럽 안과 분야 1위 제약회사인 프랑스 안과 전문기업 테아오픈이노베이션에 4564억원 규모의 안 질환을 치료하는 리보핵산(RNA) 치료제 후보물질 4개를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발표함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회사가 성공한 기술수출 중에는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이며, 2년 안에 추가 후보물질 기술수출에 성공하면 최종 계약 규모는 두 배로 늘어남

 

3.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스마트폰업계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이 덕분에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도 ‘낙수효과’로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음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8059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직전 분기 대비 49.1% 늘어난 규모로 2017년 3분기 이후 최대치임

 

 

<< 금융/부동산 >>

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부터 주식 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강화할 때 세대 합산을 개인별 기준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7일 말했으며, 하지만 ‘3억원 기준’은 유지하겠다고 밝힘

정부는 내년 4월부터 대주주 요건을 주식 한 종목에 10억원 이상에서 3억원 이상 보유로 강화하기로 했으며, 3억원은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 부모, 손자·손녀, 친가 및 외가 조부모 등의 보유분을 합산한 금액임

 

2. 공인중개사 없이 부동산 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정부 발표에 공인중개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섬

- 정책이 추진되면 공인중개사란 직업 자체가 사라질 것이란 우려에서이며, 담당 부처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로 소관업무가 아니라고 떠밀고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음

 

 

<< 국제 >>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피치 IBCA(Fitch IBCA)

- 650여개의 비미국계 금융기관 및 50여개국의 신용도 평가로 유명한 IBCA 社와 재정 평가 등으로 잘 알려진 Fitch 社가 97년 합병해 만들어진 회사로서, 모기업은 프랑스의 피말락(Fimalac) 社임.
상환기간 1년 이상인 장기채권에 적용하는 '장기신용등급'의 경우 「AAA」부터 잠재적 불안정상태인 「BBB-」까지가 투자적격이며, 「BB+」이하부터 투자부적격으로 분류하고 있음. 또 동일 등급 내에서 '+' 와 '-', 일반으로 우열을 표시함.
상환기간 1년 미만인 단기채권에 적용하는 '단기신용등급'의 경우 F-1, F-2, F-3, B, C 로 구분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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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독감보다 덜 치명적’? → 트럼프 주장... 미국 언론들, ‘사실 아니다’ 팩트체크. CNN, ‘미국 코로나 사망자(21만 6천명)는 이미 지난 5년간 독감 사망자(17만 8천명)보다 많다’ 보도.(국민)


2. 일본인이 ‘중국에 가장 비호감’ 감정 → 일본인의 중국에 비호감 비율 86%... 美 퓨리서치센터 등 14개국 국민 조사. 한국(75%)은 전체 평균 73%보다 조금 높아.(문화)


3. 거리두기 완화 먹구름?... 하루 감염 ‘114명’(6일) → 다시 세자리수로... 잠복기 감안하면 추석연휴(9. 30~ 10.4일) 귀성객과 여행객 이동이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서울)


4. ‘적폐수사’ 무죄율 일반재판의 5배 넘어 → 문정부 출범 후 106건 전수 조사. 1심 판결 나온 95건 중 무죄율 15.8%, 일반 형사 사건 3.1%... 재판기간도 2배. 무리한 수사, 기소 반증이라는 평가.(문화)


5. 한글날도 차벽? 세종대왕급 묘책 없나 → 보수단체, ‘전철, 공항, 식당보다 안전한 광화문광장 야외 집회 금지는 과잉’, 참여연대도 ‘원천봉쇄는 지나치다’ 논평(28일)... (경향)


6. ‘가스라이팅’(gaslighting) → 최근 아동 성착취 사건과 관련해 자주 등장하는 이 말은 연극 제목에서 따온 것으로 타인의 심리를 교묘히 조작해 판단력을 잃게 만들어 파국으로 몰아가는 행위를 의미한다. ‘심리 지배’ 정도로 바꿔 쓸 수 있다.(문화)


7. 연봉 7500달러(약 871만 원)... 美 마이너리거 선수들 → 연방대법원, 2014년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최저 임금도 못된다며 제기한 급여 개선을 위한 ‘집단소송’ 허용 판결.(문화)


8. 교촌, 치킨업계 최초 상장사 되나? → 교촌에프앤비 상장(코스피) 예비심사 통과. 치킨업계 1위를 고수하며 안정적인 실적(최근 3년간 계속 매출 3000억원 이상) 보여. (헤럴드경제)


9. 코로나로 떠도는 돈 크게 늘어 → 돈은 공급되는데 투자처 없어... 5대 시중은행 요구불 예금 급증. 9월 잔액 552조. 지난 1월(482조) 대비 70조 늘어.(아시아경제)


10. 기타 → ①조성길 한국행...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부인의 언론 제보 과정에서 드러난 듯

②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WTO 사무총장 최종결선(2명)에 진출

③‘지금도 매달 1만 5000명이 이런저런 이유로 미국을 방문한다’... 강경화 장관 국회 답변 중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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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10 8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병역특례 문제와 관련해 당내 함구령을 내렸습니다. 대표는 "BTS 병역 문제를 정치권에서 계속 논의하는 것은 국민이 보기에 편치 못하고 본인도 원하는 일이 아니다 말했습니다.

BTS 본인들도 가겠다는데 굳이... 총을 들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2. 우상호 의원은 내년 4 예정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 당원투표를 통해 당원들의 결정에 따르는 가장 바람직하다" 밝혔습니다. 의원은이걸 가지고 논쟁하는 자체가 바람직해 보이지 않다" 말했습니다.

당원들의 생각과 요구에 맞게 그동안 해왔는지가 궁금하긴 하다...

 

3. 태영호 의원이 한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파악된 조성길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를 두고외교부 국감에서 조성길 관련 질의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딸을 북에 두고 상황을 고려한다는 차원에서 입니다.

벌써 했구만 ... 근데 태영호는 북에 일가친척이 없는가 보지?

 

4. 다음 대선에서 여당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야당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의견보다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당 후보가 좋다' 응답이 44%, ‘야당 후보가 좋다' 답변은 37%, ‘ 모르겠다' 19%였습니다.

결국 모르겠다라는 부동표가 결정적이라는 ... 방에 ~

 

5. 각급 법원에서 관리·운행하는 차량의 주유비 집행내역에서 하루에 차례 결제, 번에 88 결제 부적절한 주유비 지출 사례가 다수 드러났습니다. 법원 차량 대의 하루 주유량이 1115리터를 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법원에서 탱크를 모는 것도 아니고... 법원도 삥땅을 치는구나...

 

6. 조국 장관이 70 압수수색을 받을 동안 나경원 의원에 대한 영장은 모두 기각되는 영장 재판이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수사기관의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해 결과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그동안 워낙 익숙했던 편파 판정이라 별로 놀랍지도 않더라 ...

 

7. 대학병원장들이 의대생 4학년생들의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 문제에 관해 대국민 사과를 합니다. 이번 대국민 사과는 보건복지부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싸늘한 여론을 돌리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됩니다.

일단 사과는 받고, 국가고시는 절차대로 해야 뒷말이 없지~

 

8. TV조선과 채널A 법정제재 6건을 기록해 재승인 조건 위반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1 TV조선과 채널A 재승인을 의결하면서 법정제재 건수를 5 이하로 유지하라는 조건을 붙였습니다. 

조건을 위반하였으므로 재승인을 불허한다땅땅땅~ 

 

9. ‘빨간약포비돈 요오드 성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 연구팀은 의약품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 감소시키며 우수한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어려서아까징끼 부르던 양호실 특효약이며 이은재의 혈서용 특효야~

 

10. 무더위에 KF94 마스크 대신 KF80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쓰던 소비자들이 KF94 마스크 월동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물론 독감 예방과 보온효과도 겸할 있는 KF94 마스크를 찾는 고객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설마 사재기 열풍이 부는 아니겠지? 서는 그만하자고~

 

11. 배슬기와 남편 유튜버 심리섭의 TV조선아내의 출연에 불편한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극우 성향 정치관, 여성 혐오, 일본 미화 등으로 논란을 빚은 심리섭을 TV조선이 부적절하게 기용해 띄우기에 나섰다는 비판입니다.

반듯한 청년이라 사윗감으로 낙점했다는... 삐뚤어진 심리~ ...

 

12. 20 한국 남성이 일본에서 다수의 여성에게 돈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나체 사진을 받아내고 이를 성인 사이트 등에 유포해오다 일본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한국인 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처벌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냥 일본에서 처벌하고 그냥 ~ 데리고 있으라면 싫어하겠지?

 

13. 캐나다 벤쿠버에서 중국의 재벌을 살해하고 시체를 108토막 중국인에게 2 4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평소 매우 친절한 사람으로 동종 전과가 없고 깊이 반성하는 등을 고려했다" 설명했습니다.

대한민국 재판부랑 양형 이유가 완전 비슷... ‘동종 전과가 없다ㅎㅎㅎ

 

비상장주식 보유 논란' 구자근 의원, 팔짱 국민의힘.

이낙연 "공수처 기다림 한계" 오늘 법사위원 연석회의.

유명희, WTO 사무총장 최종 2 후보에 올랐다.

아베,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명예최고고문 맡는다. 

코로나 두려워 말라고? 트럼프 같은 치료비 1 훌쩍.

추석에 벌초 다녀온 일가족 8 확진추석 전파' 잇따라.

 

내가 꿈꾸는 태평성대란 백성이 하고자 하는 일을 원만하게 있는 세상이다.

- 세종대왕 -

 

성군의 꿈이 한글로 창제되어 모든 백성이 뜻을 펼치고 위대한 대한민국이 탄생하였습니다.

한글날이 세계인 모두에게 기쁜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글날을 감사하며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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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0주년 인스타그램, 아이콘 사용자 마음대로 변경 가능 외

 

1. '10주년' 인스타그램, 아이콘 사용자 마음대로 변경 가능
인스타그램이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커스텀 아이콘 이벤트를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은 댓글 자동 숨김 처리 기능과 커스텀 아이콘 기능 등을 대거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 3년 동안 공유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맵 기능도 출시된다.
 
 
2. 카페24, 3분기 온라인 쇼핑몰 3만5000여 개 새로 생겨
카페24가 자사 플랫폼에서 올 3분기 3만 5,800여 곳의 쇼핑몰이 구축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6%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만 신규 창업한 온라인 쇼핑몰 계정이 1만 1,500곳으로 지난해 대비 50.3% 늘어나 새로운 쇼핑몰 증가세가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3. 한국 애니메이션 '유튜브 키즈' 수익 '0원'
최근 '유튜브 키즈'에 콘텐츠를 제공사들이 조직을 축소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 유통이 유튜브에 집중되는 시점에서 CP사들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유튜브 키즈에는 광고가 없어서 애니메이션의 조회수가 높아도 수익이 전혀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 네이버, 사용자와 만드는 최초 글꼴 '마루 부리' 공개
네이버가 한글날을 맞아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마루 부리' 글꼴 1종을 공개했다. 글꼴이 완성돼야 공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글꼴 제작 과정부터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건 업계 최초다. 네이버는 내년 '마루 부리' 5종 패밀리 글꼴을 최종 공개하고 무료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 강남언니 성형광고, AI가 검수한다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가 'AI 의료광고 검수봇'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검수봇이 실시간으로 검수를 진행하며, 기술이 이미지 내 글자를 분석해 불법 의료광고 소지가 있는 표현을 찾아준다.
 
 
6. KT 플레이디, 日 아마존 셀러 광고·컨설팅 지원
KT그룹의 광고대행사 플레이디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려는 일본 아마존 셀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지원한다. 아마존과 협력해 현지에서 광고 대행사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으로 현지 영업 인력을 확충하고 소상공인 중심으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7. MZ세대 81% "굿즈가 좋아'... '덕후산업' 뜬다
알바몬과 잡코리아의 MZ세대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1%가 굿즈 트렌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응답했다. 59%는 소수의 한정판 제품을 갖는다는 느낌이 들어 굿즈 트렌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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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0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43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6일) #

 

"감사는 무(無)에서 시작해야 한다. 무에서 출발하면 모든 것이 감사하다. 옷 한 벌, 밥 한 끼, 숨쉬는 공기, 따스한 햇빛, 아름다운 자연 이 모두가 감사의 조건이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5일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가부채가 2198조원, 가계부채는 1600조원, 기업부채는 1118조원으로 모두 합치면 491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됨

국가부채는 국가가 갚아야 하는 빚의 총액으로 공식 국가채무에 공공기관 부채,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등 연금 충당 부채까지 합한 것이며, 국민 1인당 4251만원, 가구당 1억927만원 꼴임

 

2.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주도해온 한국이 거센 도전을 받고 있음

- 중국 CATL은 LG화학을 턱밑까지 추격하며 세계 1위를 탈환할 태세이고, 한국의 ‘안방 시장’이나 다름없던 유럽도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며 ‘K배터리’ 추격에 나섰으며, 전기차 공룡 테슬라는 배터리 업체 인수에 나서며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음

 

3. 홈플러스가 임차 점주의 매출이 적어도 일정 수준의 임대료를 받는 ‘최소보장임대료’(혼합수수료) 적용을 올해 말까지 유예하기로 함

- 더불어민주당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명목으로 홈플러스에 요구한 결과이며, 민간 영역에서의 사적 계약에 정치를 개입시킨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5일 방탄소년단(BTS) 소속사로 유명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이틀 일정으로 일반공모 청약을 시작했으며,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시작한 빅히트에 8조6243억원의 증거금이 접수됨

다만 카카오게임즈 첫날 때와 비교하면 증거금은 절반에 그쳤으며, 최근 증시 조정과 빅히트의 낮은 의무보유확약 비율로 투자자의 경계심이 다소 커졌다는 분석임

 

2. 국내 증권사들이 재판매 목적으로 사들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팔지 못한 해외 부동산 규모가 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남

- 해외 부동산을 매입한 뒤 펀드 등의 형태로 판매하려 했지만 실패해 끌어안고 있는 자산으로, 부동산 가격이 회복되지 않으면 증권사들이 원금을 까먹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3. 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서울 도심 지역 중대형 상가의 평균 공실률은 8.2%로 지난해 같은 분기 6.3%보다 1.9%포인트 상승함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2017년 1분기 5.0%에 비해서는 3.2%포인트 급등한 수준으로, 경제 활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자영업자들이 타격을 받고 있는 게 공실률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4.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수도권에서 내년까지 수십조원 규모의 토지보상금이 잇따라 풀리게 되면서 시중은행들이  토지 보상금을 잡기 위해 총력전에 돌입함

5일 은행권에 따르면 각 시중은행은 별도의 토지 보상 전담 조직을 꾸리거나 부동산 자문 조직 내 토지 보상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토지 보상금 지급 대상자들에게 보상금 수령 이후 투자 전략, 절세 및 상속·증여 방법 등을 원스톱 서비스하기 위한 차원임

 

 

<< 국제 >>

1. 영국 정부가 최근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며 한국의 취득세에 해당하는 인지세를 대폭 내렸으며, 이에 따라 거래 세금이 줄어든 데다 초저금리까지 가세해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영국의 부동산 시장이 폭등하고 있음

전국건축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거래량은 8만4910건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본격 확산하기 전인 지난 2월의 2만2930건에 비해 3.7배로 증가했고 대형 주택 거래량은 1년 전보다 59% 급증함

하지만 이런 추세가 그다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지배적인 시각이며, 영국 싱크탱크인 국립경제사회연구소(NIESR)는 내년 집값이 평균 14%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면서 “거래세 인하 등으로 인위적으로 시장이 반짝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함

 

2. 이탈리아 결제업체 넥시와 시아가 합병해 150억유로(약 20조5000억원) 규모의 핀테크 업체가 될 전망임

넥시는 지난해 유럽 증시에서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 기록을 세운 기업으로 시가총액은 106억유로에 달하며, 시아는 이탈리아 국책 투자은행인 예금대출공사(CDP) 산하의 사모펀드가 주요 투자자로 있고 기업가치는 42억유로로 평가받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연금충당부채(債)

- 공무원·군인 연금 수급자와 재직자에게 향후 지급해야 할 연금액을 현재가치로 추정한 재무제표상 부채를 말함연금충당부채는 당장 갚아야 하는 것은 아니나 공무원·군인 기여금과 정부 부담금으로 조성한 재원이 지급액보다 부족하면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메워야 하며, 이 때문에 연금충당부채가 증가하면 미래세대가 짊어져야 할 부담도 늘어남.
우리나라는 연금충당부채가 2011년 420.5조 원, 2014년 643.7조 원, 2018년 939.9조 원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음특히 2018년 기준 연금충당부채는 국가부채의 55.8%에 달해 정부의 재정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반면 연금충당부채는 미래에 지급할 연금액을 현재가치로 환산할 때 분모에 해당하는 할인율이 0.1% 하락할 경우 18조 4000억 원가량이 증가하는 등 매우 불확실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함이 때문에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연금충당부채를 공식 지표로 인정하지 않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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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수영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는 아빠가 38㎞의 거리를, 그것도 조류를 거슬러 갔다는 게 말이 되는지 묻고 싶다’ → 피격 공무원 고2 아들, 文대통령에 친필 편지 호소.(서울 외)


2. 미국내 한국차 점유율 8.9% → 한국차의 전성기로 불리는 2011년 당시 점유율과 유사한 수준. 코로나로 미국 내 자동차 공장들이 대부분 가동을 중단한 이후 급상승. (아시아경제)


3.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수령자 → 30만 6000명, 전체 수급자 (514만명)의 6%. 2007년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 최초 발생한지 13년 만에 30만 돌파.(헤럴드경제)


4. 독일 통일 30주년 → 1990년 10월 3일 동,서독 통일... 그동안 많은 지원에도 불구 동, 서독 지역 경제력 격차는 여전. 구 동독지역의 1인당 GDP는 서독 지역의 73%에 불과. (문화)


5. BTS 소속사 ‘빅히트’ 대주주 방시혁, 주식 가치 현대차 정몽구 앞지를까? → 공모가(13만 5000원) 기준 지분(43%) 가치 1조 7600억원... 상장 후 더블 상한가 기록하면 현대차 정몽구(4조 3400억, 5위) 앞지를 수도.(문화)


6. 무관중 프로야구 → 팀당 14~23 게임 남겨놓은 막바지... 순위 예측 가능한 건 1위(NC)뿐, 나머지는 안갯속. KT·키움 LG, 2위 놓고 불꽃 다툼, KIA·롯데는 5위 총력전. (헤럴드경제)


7. 나훈아의 말, 말, 말 → ‘국민위해 목숨 건 왕, 대통령 못봤다’, ‘KBS 국민위한 방송됐으면’... 이에 대해 제작 총괄 이훈희 KBS 제작2본부장, ‘다양한 해석 가능한 말인데 그에 대해 답 내릴 사람은 나는 아냐’. (문화)



8. ‘핵잠수함’ 보유 추진 중인 한국, 美에 연료공급 요청에 미국은 난색 → 핵 잠수함은 수중 속도 46km로 기존 디젤 잠수함(16~17km)의 3배, 3개월 이상 수중 작전 가능해 최대 3주(하루 1회 이상 수면 부상 필요)인 디젤과는 비교 안돼.(동아)


9. ‘세계 인구 중 약 10%가 코로나에 걸렸을 수 있다’ → WHO 긴급대응 사무차장, 현재 환자수(3500만명)은 보건 후진국의 진단 부족 및 경미한 환자 누락 등으로 과소평가 된 것. 유럽은 코로나 폭증에 속속 '재봉쇄' 돌입.(서울 외)


10. ‘바로 데뷔라더니 연습생 8년에 6억 빚, 우울증, 소송의 늪’... → K팝의 이면, 마구잡이로 쓰고 버리는 상품으로 전락한 아이돌 지망생의 인권 침해 실태 창간 특집기사.(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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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10 6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국민의힘의 당사 입주를 축하드린다"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아직도 국정 발목잡기 행태나 일부 극우세력과 절연하지 못하는 점은 파트너로서 안타깝다" 당사 마련에 대해 "새롭게 태어나시라" 말했습니다.

추석 한가위 둥근달을 보고 소원을 빌어도 일은 된다는 ...

 

2. 국민의힘은 이른바 '재인산성',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 논란, 공무원 피격 사건 등을 대대적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강경화 장관 남편의 미국행에 대해서도국민에게만 코로나방역 희생을 강요한 이중잣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중잣대로 잣대질을 하지 않으려면민경욱얘기부터 했어야지~

 

3. 안철수 대표는 "국민이 총살되고 불태워졌는데도 변명만 늘어놓는다" "정녕 우리는 이런 한심한 정부밖에 가질 없나"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정신이 박힌 나라인지, 문재인 정권은 도덕적 회생이 불가하다 말했습니다.

mb 아바타에서 극우 아바타로... 아무래도 이젠 회생 불가~

 

4. 국방부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공무원 피살과 관련해북한 상부에서 '762 하라' 했다" 밝힌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국방부는군의 민감한 첩보 사항을 무분별하게 공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밝혔습니다.

적을 이롭게 하는 내부의 ... 국가보안법은 이럴 쓰는 아닌가요?

 

5. 장제원 의원이 부적절한 문구가 들어간 홍보물을 이유로 일부 청년위원회 위원들에게 징계를 내린 지도부를 비판했습니다. 의원은 전날청년들의 실수에 관대함이 있어야 당이 야멸차게 그들을 내쳐 버렸다" 말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에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에도 관대한 대한민국인데 말이야...

 

6. 검찰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대통령에게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이번 판결로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워주시길 바란다" 징역 1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역사 정의를 세우기 위한 구형이면 16년은 때렸어야지요~ 아쉽네~

 

7. 이해충돌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박덕흠 의원이 이번에는 채용 비리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단체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자신의 조카는 물론, 주변 지인들의 자녀들까지 부정 채용해 줬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 걸리는 없는 것이국민의 아니고 뭐냐고...

 

8. 코로나19 발생 이후 허위 사실을 유포하다 187명이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자 행세를 하거나, 확진자가 특정 지역과 병원 또는 가게에 다녀갔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가 검거됐습니다.

이런 피라미들 말고아니면 말고식으로 떠드는 언론부터 검거하세요~

 

9.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이에게 최고 10 원의 과태료를 내게 하는 법이 오는 13 시행됩니다. 정부는 혼란을 막고자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 13일부터 본격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방귀 놈이 성낸다고 마스크 쓰고 난동 부리지 말자 인간아~

 

10. 최근 5년간 온라인상 차별비하 시정 요구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전체 7714 2870건인 '일베사이트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누구나 쉽게 사이트를 이용할 있어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세상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찌질이들만 모여 있는 ... 일베아닌가베~

 

11. 미국에서 아동 명을 성적 학대하고 성착취물을 만든 남성에게 징역 600년이 선고됐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다는 비판이 제기돼 지난 9 최대 징역 29 3개월을 선고할 있는 양형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평생 씻을 없는 상처를 입혔으면 평생 가둬 놓는 정답 아닌가요?

 

12. 한국이 보유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특허와 관련해 일본 측이 올해 들어서만 최소 9 이상 이의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이 한국 기업의 기술력 견제를 위해 특허 분쟁 준비를 본격화하는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잘되는 꼴을 보는 일본이 배가 많이 아픈 모양이야... 누구처럼...

 

13. 8 이상을 지불해야 데이터 제약 없이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사용할 있는 문턱을 KT 낮췄습니다. 경쟁사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동일 수준의 요금제를 출시할 것으로 보여 '5G 대중화' 기폭제가 전망입니다.

제대로 터지지도 않는 5G 요금을 여태 제대로 받은 문제 아니고~

 

심상정강경화 장관 남편 미국행은 국민들을 모욕한 ”.

강경화 "남편도 굉장히 당황" 야당 "내로남불 방역" 공세.

대통령, 세계 한인의 조국이 있다는 자부심 드릴 ".

국힘 청년위원장, 홍보물 논란 "모든 정치활동 그만둘 ".

국민의힘, 공수처 출범 저지 전술, 버티기에 여론전 주력.

 

아무리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더라도 항상 다른 기회는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실패라 부르는 것은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추락한 채로 있는 것이다.

- 메리 픽포드 -

 

젊으니까, 젊은이라 실수도 하는 것이다라는 말은 분명 틀린 말입니다.

실패를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고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 가장 실수인 것입니다.

그것을 올바르게 지적하고 일깨워 주는 것이 바로 어른이 해야 일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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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 외

 

1.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 거래대금은 14조 3,83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이후 가장 큰 금액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 거래액이 83% 폭증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 플랫폼법, 네이버·카카오·배민 등 26개 서비스 '정조준'
'플랫폼법'이 제정되면 스마트스토어와 배달의민족 등 26개 서비스가 규제 대상이 될 전망이다. 대상 업체들은 입점 업체와 수수료 등 상세 내용을 담은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고, 불공정행위 시 두 배의 과징금을 물게 된다.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을 입점 업체는 147만여 개로 추산됐다.
 
 
3. 카카오페이 결국 영세가맹점 수수료 낮춘다... 네이버는?
카카오페이가 오프라인 영세중소상인을 대상으로 결제 수수료를 신용카드 수준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영세중소상인 지원을 위한 별도 수수료 체계를 마련해 내년 초부터 적용하며, 구체적인 우대율과 적용 대상은 시행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4. 라자다, 한국 브랜드 돕는다... 이용료·보증금 100% 면제
라자다가 국내 브랜드의 동남아 진출을 돕는다고 밝혔다. 물류 솔루션 비용을 인하하고 신규 입점 시 플랫폼 이용료와 보증금이 면제된다. 라자다는 동남아는 2015년 55억 달러에서 지난해 380억 달러 규모로 빠르게 성장한 시장으로 한국 브랜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5. 11번가, '빠른 정산' 서비스 도입
11번가가 '오늘발송' 판매자를 대상으로 빠른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발송 서비스로 판매하면서 오늘발송 이행률 99%를 유지하고, 최근 6개월 판매자 평점 90점 이상인 판매자에게 제공된다. 판매대금의 70%는 배송 다음 날 정산되며, 30%는 구매확정 다음날 정산된다.
 
 
6. 유튜브 초토화시킨 '가짜사나이' 돌풍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가 선보인 콘텐츠 '가짜사나이2'가 한국 유튜브를 휩쓸고 있다. 에피소드 2개 공개 후 3일 만에 조회수가 누적 1,500만 회를 넘어섰다. 두 에피소드는 단숨에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7. 부산국제광고제, 온라인 출품 2~4배 급증
부산국제광고제 공모전 마감 결과 출품작이 예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국제광고제 온라인 공모전은 전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스타즈' 광고 경진대회와 실제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주니어 광고인을 대상으로 하는 '뉴스타즈' 광고 경진대회로 각각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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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0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42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5일)-약식 #

 

"불평을 가짐으로 불평을 말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참고 감사하면 불평은 사라진다."

- 헬렌 켈러

 

 

1. 현대차 미국법인(HMA)이 지난달에 작년 동기(5만3510대) 대비 4.5% 증가한 5만5918대를 판매하고, 기아차 미국법인(KMA)도 지난달 전년 같은 기간(4만4619대)보다 24.4% 늘어난 5만5519대를 판매하는 등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동시 반등’에 성공함

두 회사 판매량이 동시에 증가한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7개월 만으로, 3분기 전체 판매량도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달리 홀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함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군병원에 입원하면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11월 3일)이 대혼돈에 빠짐

- 트럼프 대통령의 병세와 대선 정국의 불확실성이 증폭돼 글로벌 금융시장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계제로 상황에 놓임

 

3.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5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음

빅히트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117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으며, 일반 청약은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 ‘아미’까지 가세할 것으로 알려져 경쟁률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됨

 

4.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운전자금을 끌어모았던 대기업들이 최근 넉 달간 은행권에 5조원을 상환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중소기업은 10조원을 추가로 대출한 것으로 나타남

운전자금은 근로자 임금 등 회사 운영에 필요한 돈으로 은행은 시설 투자에 사용하는 자금과 별도 항목으로 대출해주며, 대기업은 일단 ‘급한 불’을 껐지만 중소기업은 여전히 코로나19 충격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5. 도요타자동차가 임금 인상폭을 성과평가로만 결정하는 새로운 임금제도를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함

- 일본의 대표 제조업체인 도요타가 성과평가제를 도입함에 따라 그동안 연공서열형 호봉제를 고수해온 일본 제조업계 전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6.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올해 3분기 판매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테슬라가 배터리 자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독일의 배터리 조립회사 인수에 나섬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슬라의 지난 3분기 판매량은 13만93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7000대)보다 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로이터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독일 ATW오토메이션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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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5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진실을 알려도 형사 처벌?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 우리 형법은 허위사실이 아닌 진실을 알리더라도 언제든 수사 또는 기소 될 수 있도록 규정. 이에 대한 개정 논의 활발. (한국)


2. 개인의 성공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 → 부모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40.3% vs 본인의 능력과 노력 36.2%... ‘우리 사회는 불공정’(60.3%)... 한국경제 창간 기획 설문 조사.(한경)


3. 60세 이상 가구의 평균 자산 → 4억 2026만원. 전체 가구 평균(4억 3191만원)보다 1000만원가량 적다. ‘젊은 세대보다 돈이 많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수치...(서울)


4. ‘광화문광장 차벽’ → 2009년 6월 노 대통령 추모 집회를 막기 위해 처음 등장. 2011년 헌법재판소, ‘급박하고 중대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쓸 마지막 수단’... 사실상 위헌 결정.(경향)


5. 트럼프 감염경로 미궁속 '무사태평' 백악관? → 접촉자 추적도, 아직 마스크 착용도 안해. 지난달 26일 마스크 없이 방역수칙 무시하고 진행된 배럿 대법관 지명식이 슈퍼 전파 행사 의심...(한국 외)


6.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10만원’ → 대중교통에 이어 의료기관 등 다중 이용시설, 집회 등에서 의무화. 입·코 완전히 안 가려도 부과 대상. 망사형, 밸브형 마스크도 안돼.(세계)


7. 스마트폰 하루 평균 이용시간 100분 돌파 → 지난해 평균 104분... 전년보다 5분 늘어. 특히 동영상 이용시간이 50%로 가장 늘어. 표본 추적조사인 한국 미디어 패널 조사 결과.(세계)


8. 늘어나는 무연고 사망 → 지난해 2536명. 매년 증가세, 3년 전에 비해 40% 가까이 늘어. 실제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 가족있지만 인수 포기 사례가 60% 넘어.(국민)


9. ‘바꼈다’(X) → ‘바뀌었다’(O)로 써야 한다. ‘견디어→견뎌’ ‘다니어→다녀’ ‘막히어→막혀’로 쓰는 것에 유추해 흔히 이처럼 쓰지만 ’원형에 ‘ㅟ’가 들어가는 ‘바뀌다’는 다른 경우.(중앙, 우리말 바루기)


10. 강한 척했지만... 트럼프, 미승인 치료제까지 투여 → 중증 환자용 `렘데시비르`는 물론 FDA승인 못받은 약물도 사용. 입원 직전엔 산소호흡기 치료 74세 고령에 과체중인 트럼프 고위험군으로 예후 예측 못해.(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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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북한의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1인 시위를 이어가며 정부·여당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특히, 대통령 책임론을 부각시키며 추석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삭발도 하고 단식도 하고 그래야지... 대체 당 지도부는 어디 계신 건가요?

2.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는 강경화 장관 배우자가 ‘특별여행주의보'에도 불구하고 요트를 사러 미국으로 출국한 데 대해 "국민의 눈으로 볼 때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번 일로 송구스럽다”며 사과했습니다.
이것도 가족을 가지고 트집 잡는다고 하기엔 참 거시기 하다... 송구하다 진짜~ 

3.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부터 집권 4년 차인 올해까지 야당은 해마다 거리로 나섰습니다. 정쟁만 일삼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도 정부·여당이 주도권을 쥔 정국에서 원내에서만 목소리를 내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여소야대’가 아니면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겠네? 그럼 잘하든지~

4. 성공한 정부인지, 실패한 정부인지를 평가하는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집권 4년 차 추석까지도 굳건합니다. 북한의 공무원 피살, 추미애 논란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 긍정 평가가 40%대를 유지하는 모양새입니다.
집권 4년 차니 지지율이 떨어졌으면 하는 바램은 아니고?

5. 김종인 위원장 본인은 부인하지만, 정치권에선 ‘김종인 대망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김 위원장이 대권에 관심 없다고 할수록 당내 대선 주자로서의 입지가 더욱 다져지는 묘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 김 위원장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6. 범야권에서 다시 '김무성 등판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6선 출신의 김무성 전 의원을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배치하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같은 날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집중하자는 게 핵심입니다.
부산시장은 김무성의 트레이드 마크 ‘노룩 패스’ 하시겠다 이거네...

7. 장제원 의원이 "야권에는 압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차기 대선 후보가 없다"며 김종인 위원장의 '인물 찾기'에만 시선이 쏠리는 현실을 개탄했습니다. 장 의원은 “김 위원장이 점지하면, 국민이 줄을 서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아무도 장제원을 잠룡으로 취급 안 해주니 삐졌네... 잡용인긴 하지~

8. 홍준표 의원은 김종인 위원장을 지지하는 일부 초선 의원들을 겨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홍 의원은 "80대 노정객의 당 개혁은 찬성하고 60대 중신은 반개혁적이라는 일부 초선들의 사고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아이고 홍 대표님 그래서 복당이 되겠어요? 물 건너갔다 보는 건가?

9. 국민의힘 청년위원들의 자기소개 글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형식의 청년위원 자기소개 글에는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라’ '땅개알보병' 등과 자살 희화화의 글이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는 지적입니다.
국민의힘이 앞으로도 국민의짐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방증 아닐까?

10. 민경욱 전 의원이 미국 백악관과 의회, 대법원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면서 "4·15 총선은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민 전 의원은 미국 현지에서 찍은 시위 사진을 올리고 "부정선거 배후에는 중국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준 열사 운운하며 가더니... Please never come back~

11. 5·18 당사자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이 2018년 5월 기소된 지 2년 5개월 만에 이번 주 마무리됩니다. 5·18 헬기 사격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검찰의 구형량에 관심이 쏠립니다.
총탄 자국이 선명한데 쏜 사람은 아무도 없는... 전두환의 후예는 살아있다~

12. 의료계가 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하지 않은 본과 4학년생에게 추가 시험 기회를 달라고 연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응시 거부는 정당한 단체행동이었고, 의사 수가 줄어들면 앞으로 수년간 의료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입니다.
의사도 사람인데,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전교 1등만 하면 뭐하냐고~

13. 회삿돈으로 1억이 넘는 벤츠, BMW 등 고가의 수입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의사가 3년 전보다 7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작년 6월 기준 의료기관이 리스⋅렌트한 1억 이상 자동차는 2410대로 3년 전 보다 68% 증가했습니다.
이거 하고 싶어서 빼앗길까 봐 그 난리를 핀 게 아닌가 싶다.

14.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에 각국 지도자들이 위로를 전하며 쾌유를 빌었습니다. 평소 관계가 껄끄러웠던 국가도 건강 회복을 바랐지만 일부는 우회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고 중국은 "대가를 치렀다"고 조롱했습니다.
다들 ‘그럴 줄 알았다’고들 하던데... 진작 알았으면 말리지 그랬어~

15. 독일 베를린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해달라고 일본 외무상이 독일 측에 직접 요구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소녀상 설치를 방해하고 철거 로비를 해왔던 일본이 이번엔 외교 최고 책임자까지 직접 나선 겁니다.
무엇보다 한국 내에서도 이런 종자들이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

16. 무증상이나 가벼운 증세의 코로나19에서 회복된 대학 운동선수 2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4명의 남성 선수가 심장질환인 심근염 징후를 보였습니다. 또, 8명의 선수는 심장 세포 손상이나 부종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젊다고 피해 가는 건 없다는 거... 오히려 더 긴 세월 고생한다는 거~

17. 한국을 중국 영토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프랑스 유명 박물관이 시정을 요구하는 한국 시민단체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해당 지도 외는 한국 영토가 제대로 표기되어 있고 일본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이라는 이유입니다.
그럼 우리는 프랑스를 독일의 속국으로 표기해도 되는 거지?

18. 지난해 주인을 찾지 못한 복권 당첨금은 5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36억2천400만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미수령 당첨금 총액은 5천82억2천600만 원에 달했습니다.
다 좋은 일에 쓰이겠지만서도... 우수리 좀 떼서 주면 안 되겠니?

19. 아파트는 외국어 이름이 잘 팔린다는 통념과 다르게 국민 다수는 우리말로 된 아파트 이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가 살고 싶은 아파트 이름을 직접 결정한다면 외국어 이름을 선택하겠다'는 비율은 5%에 그쳤습니다.
시어머니 못 찾아오게 이름을 어렵게 한다는 말은 농담이겠지?

'하나님 통치' 표현 야당 내부도 황당 “황교안 악몽 잊었나".
국민의힘 청년위, 면직처분한 당 지도부에 불만 표출. 
주호영 "'재인산성' 쌓은 문재인 정권, 무엇이 두렵나". 
전광훈 측 강연재, 광화문 기자회견서 "미친 정부" 격앙.
김정은, 트럼프 코로나 확진 소식 하루 만에 위로 전문.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 요트구입차 출국 '구설수'.
박병선 “공수처, 야당 추천위원들의 거부권 보장”.
국민의힘, 불씨 시들해진 추풍에 북풍은 살리려 안간힘.
최근 5년 간 음주운전 경찰관 358명 징계, 파면은 6명뿐. 

이 세상에 위대한 사람은 없다. 단지 평범한 사람들이 일어나 맞서는 위대한 도전이 있을 뿐이다.
- 윌리엄 프레데릭 홀시 -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요즘 평범함 속에서의 위대함을 전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사람의 모습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위대함입니다.
당신과 나 우리가 바로 위대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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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세로의 시대가 온다... OTTMMORPG 세로 열풍 외

 

1. '세로'의 시대가 온다... OTT·MMORPG 세로 열풍
모바일 화면을 눕혀서 볼 필요 없는 '세로 콘텐츠'가 많아지고 있다. 틱톡, 스냅챗 등 '숏폼 콘텐츠' 위주로 제작되던 세로 콘텐츠가 OTT, 모바일 게임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증가하는 세로 콘텐츠 포맷에 광고, 디바이스 시장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2. 입법조사처 '네이버페이 우선 노출은 공정거래법 위반'
국회 입법조사처가 "네이버페이만 광고 및 검색 결과에 노출시키는 행위는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또는 불공정 거래 행위 금지 조항의 적용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결론 날 경우 네이버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3. 무려 44분짜리 광고... 18조원 번 유튜브의 광고 고문
유튜브 광고 길이와 횟수가 도마 위에 올랐다. 광고 한 편이 무려 44분에 달할 정도로 긴 것은 물론 프리롤 광고도 2개가 연달아 재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TV, 카카오TV에 비해서도 광고 삽입이 도를 넘어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거의 광고 고문 수준이라는 평가다.
 
 
4. 코로나에 '라이브커머스'시대 빨라졌다... 23년 8조로 성장
라이브커머스 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올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약 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2023년에는 8조 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동영상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고, 접근성 측면서도 유리하다는 점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5. 페이스북 광고 보이콧... 게재 보류 여전
페이스북이 헤이트 스피치 등을 방치한다며 광고 게재를 중단한 유니레버, 코카콜라 등 대기업 일부는 여전히 광고 게재를 보이콧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이콧은 5월 말 흑인 남성이 경관에게 살해된 사건에 페이스북이 인종 차별과 증오를 방치한다는 비판이 높아지면서 시작됐다.
 
 
6. 커지는 현대카드 PLCC 동맹... '무신사'로 더 강력해질까
현대카드가 대한항공, 스타벅스, 배달의민족 등 12개 기업과 제휴를 맺고 'PLCC 동맹'의 규모를 점점 키우고 있다. 최근 PLCC 동맹을 체결한 무신사는 기존 제휴사에 비해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젊은 고객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는 플랫폼으로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7. 온라인으로 FLEX... '큰 손' MZ세대에 콧대 높은 명품도 변했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 활용에 능숙한 MZ세대들이 변화를 이끌면서 콧대 높던 명품들도 달라졌다. MZ세대에 맞춰 자사몰을 선보이고 이커머스 판매도 확대했다. 글로벌 명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349조 원, 연평균 7.5% 성장했으나 온라인 명품 시장은 42조 원, 연평균 29.3%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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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41호 신문브리핑(2020년 9월 29일) #

 

"작은 감사가 큰 감사를 낳는다."

- 알렉스 헤일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중공업그룹이 28일 산업은행 자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KDBI)와 컨소시엄을 꾸려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힘

- 이날 마감한 예비입찰엔 현대중공업을 포함해 MBK파트너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 대형 사모펀드도 참여했으며, 인수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전량(35.87%)임

-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하면 매각가는 8000억~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건설기계를 계열사로 거느린 현대중공업그룹이 인수에 성공하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에서 ‘빅5’로 도약하게 됨

 

2.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사업자가 입점업체에 불공정행위를 하면 수수료 등 상세 계약 조건을 담은 계약서 작성을 의무화하는 방식을 통해서 위반 금액의 두 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오는 11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8일 발표함

- 대형 플랫폼업체의 ‘갑질’을 막자는 취지지만 일률적인 규제로 플랫폼산업 혁신이 저해되고 소비자도 피해를 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3. 한화그룹이 28일 한화솔루션 등 10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하는 사장단 인사를 하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37)을 28일 사장단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 대표이사에 내정함

- 지난해 12월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9개월 만으로, 한화그룹의 ‘3세 경영’이 막을 올렸다는 관측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아래 내용을 담은 한국판 뉴딜 펀드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발표함

- 정부는 우선 한국판 뉴딜 펀드 중 정부 재정과 정책금융 등으로 조성하는 ‘정책형 뉴딜 펀드’의 40개 투자 분야를 확정했으며, 디지털 뉴딜에서 차세대 진단과 스마트헬스케어 등 30개, 그린 뉴딜에서 바이오 소재와 신재생에너지 등 17개를 투자 분야로 선정함

 

2. 신한금융그룹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합친 통합 생명보험사의 이름을 신한라이프로 확정함

- 신한금융은 2018년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를 인수해 내년 7월 1일 신한생명과 공식 합병할 예정이며, 자산 규모로 생보업계 4위의 대형 보험사가 새로 탄생하게 됨

 

3.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가 이날 KB증권을 대표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을 신청함

간편결제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핀테크 업체 중 상장에 나선 곳은 카카오페이가 처음이며, 기업 가치는 최대 약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4. 산업은행이 28일 국내 및 필리핀 금융기관 등 채권단이 보유 중인 한진중공업 지분 전량(83.45%) 혹은 일부를 매각하겠다고 공고함

채권단 보유 지분 전량에 대한 예상 매각 가격은 4000억~5000억원 수준이며, 산업은행 계열 자산관리회사 KDB인베스트먼트(KDBI)가 인수 의지를 밝힌 가운데 복수의 전략적 투자자(SI)와 사모펀드(PEF) 운용사도 검토를 시작함

 

5.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섬

28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KB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억312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9월(평균 8억4051만원)과 비교해 1년 만에 19.3% 상승함

 

 

<< 국제 >>

1. 올해 미국 대선(11월 3일)을 둘러싼 혼란이 예상되면서 미 국채와 금 등 안전자산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함

- 일부 투자자는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 투자를 통해 시장 급락에 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개표 당일 승자를 알 수 없는 ‘깜깜이 대선’으로 시장이 요동칠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자들이 선제적 위험 관리에 나선 것임

 

2.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가 27일(현지시간) 분기 보고서에서 최근까지 급등세를 이어온 철광석 가격이 연내 진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함

- 호주는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국으로 작년 기준 세계 철광석 생산량의 약 37.2%를 생산했으며, 중국과 유럽 등에서 철강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철강 원재료인 철광석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3. 독일 폭스바겐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28일 합작회사인 중국제일자동차그룹(FAW),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JAC모터스 등중국 합작 3개사와 공동으로 중국 전기자동차(EV) 분야에 2024년까지 5년간 총 150억유로(약 20조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함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번 투자금액은 주로 중국에서 새 전기차 모델 15종을 개발, 생산하는 데 쓰일 것이며, 폭스바겐이 당장 올해 중국에서 전기차 등에 투자하는 금액은 약 16억유로가 될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전략적투자자(Strategic Investors, 戰略的投資者)

- 기업의 M&A(기업인수합병) 또는 대형 개발·건설사업으로 대규모의 자금이 필요할 때 경영권 확보(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투자자를 전략적투자자(Strategic Investors)라고 하며,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SI’라고도 부름. 보통 인수하는 기업과 업종이 같거나 시너지(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기업이 전략적투자자가 됨.
한편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배당금·원리금 형태의 수익만을 목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투자자는 재무적투자자(Financial Investor)라고 하는데 은행이나 증권사·보험사·자산운용사 등의 기관투자기관이 재무적투자자가 됨. 재무적투자자는 일정 수익만 얻으면 목적을 달성하기 때문에 기업의 장래에 관심이 없지만 전략적투자자는 기업이 정상화되거나 개발사업이 성공했을 때의 모든 이익을 함께 나누는 동시에 경영을 지속적·장기적으로 책임질 투자자이기 때문에 기업가치 또는 사업가치 극대화라는 목표를 지니게 됨.
전략적투자자는 기업의 경영을 통제하고 감시하는 한편 마케팅·생산·연구개발·일반경영 등의 기업의 모든 문제를 공유하면서 공동경영자로 참여하게 되며,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전략적투자자 역시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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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9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추석 귀성길 정체? → 귀성객 자체는 줄어 들 것으로 예상 (28.5%↓)... 그러나 승용차 이용률이 91.4%로 최근 5년간 수치(84.4%)와 비교하면 훌쩍 높아 지는게 변수.(중앙)



2. 쌀마저 가격 급등 → 배추, 무 등 채소가 ‘금값’인 가운데 최근 쌀값까지 오름세... 도매가 한달새 7%, 평년가격(5년 평균) 대비는 29% 올라. 작황부진이 가장 큰 이유. (헤럴드경제)


3. 코로나로 지하철 적자 가중 → 무임운송 등 기존의 적자 요인에 코로나로 승객 감소... 서울교통공사, 코로나로 인한 손실액 3657억 메꾸기 위해 공사채 발행 논의 중. (헤럴드경제)


4.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국가무형문화재 된다 → 인삼 자체가 아닌 인삼농사와 이를 약용하는 문화가 대상. ‘씨름’, ‘장담그기’처럼 보유자나 보유단체 따로 지정 안해.(문화 외)


5. ‘지루한 사람과 어울리지 마라’ → 인류 처음으로 DNA의 구조를 발견한 공로로 196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듀이 왓슨의 자서전 제목이라고.(문화)


6. 귀성 말렸더니 ‘추캉스’(추석+바캉스)? → 강원·제주 방역 비상. 강원 동해안 리조트의 추석 연휴 예약률이 95%를 넘겼고 제주도는 최대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문화)


7. ‘리니언시’ → 기업이 담합을 자수할 경우 과징금을 100%~50% 깍아주고 검찰 고발을 면해주는 제도. 공정위가 적발하는 담합 10건 중 9건 정도는 리니언시로 이뤄진다.(국민)


8. 나훈아, 15년만에 TV 출연 → ‘2020 한가위 대기획-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KBS2 30일 20시30분). 온라인 관객 1000명과 녹화 완료. 코로나로 지친 국민께 위로, 무보수 출연.(세계)


9. 사실로 확인 된 ‘음모론’의 예 → 음모론의 대부분은 거짓으로 결론나지만 사실로 확인된 사례도 적지 않다. 1950년대 美 CIA가 인간 정신을 조종할 수 있는 ‘초능력자’를 양성하고 있다는 음모론이 대표적. 1974년 뉴욕타임스가 관련 문서를 공개하면서 사실로 드러났다.(경향)


10. ‘깜깜이’ → ‘깜깜이 감염’이라는 표현에 대해 시각장애인들이 용어 개선을 요청해 ‘감염경로 불명’으로 대체키로 했다.(8월 31 중대본 브리핑). ‘깜깜이 선거’, ‘깜깜이 심사’ 등 흔히 사용해 왔지만 아직 사전에는 등재 되지 않은 말.(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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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공동조사·재발방지 특위가 희생자의 월북 시도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특위는 "한미 첩보에 의하면 유가족에 대단히 안타깝고 죄송스럽지만, 월북은 사실로 확인돼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거이거... 상복까지 차려입은 국힘당은 막바로 초상집 분위기로 가나요?

2. 국민의힘이 다음 달부터 진행되는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한 송곳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의 존재 이유는 국민을 대표해서 행정부의 잘잘못을 따지는 가장 앞순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말은 이래도 결국 추미애로 시작해서 공무원 피살로 끝나지 않을까?

3.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을 향해 “정신 나간 여권 떨거지들"이라며 연일 날 선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 대표는 또 “김정은 위원장 통지문 한 장에 감읍해 싸고도는 당신들 모두가 최순실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진짜 싼마이 된 걸 보면 진중권에게 사사는 제대로 받은 모양이야~

4.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한반도의 평화·안보 문제를 정쟁의 도구로 여기는 안보 장사치를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세월호 7시간과 비교하고 대통령의 참모들은 최순실’이라고 말한 안철수 대표를 비난했습니다.
워낙 존재감이 없다 보니 국힘과 보조를 맞취 뛸 수밖에... 그래서 뛰었나?

5. 양향자 의원은 북한에 의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살 사건과 관련하여 "월북 정황에 동의했던 국민의힘이 지금 와서 애써 아니라고 하는 이유는 뭐냐"고 물었습니다. 또, “굳이 월북이 아니라고 우기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몰라서 궁금한 건 아닐 테고... 너무 뻔해서 뻔뻔하다고들 하지요~

6.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유성을 당협위원장이 추석 현수막에 '달님은 영창으로' 문구를 넣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문구는 자장가 가사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애칭인 '달님', 군대 내 감옥을 뜻하는 '영창'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넵둬라... 지딴에는 머리 썼다고 그러는 모양인데 그래 봐야 일베 커밍아웃~

7. 경찰이 박덕흠 의원과 조수진 의원을 고발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을 불러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출석한 안 소장은 "박 의원이 국토부와 서울시, 경기도 등에서 수주한 내역이 모두 3,400억 원대"라고 주장했습니다.
고발만 하면 고발인 조사로 끝? 조사만 하지 말고 수사를 하세요 수사~~

8. 추미애 장관의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두 차례 병가는 물론 개인 휴가 과정에 외압은 없었고, 부대 미복귀 의혹 역시 군무이탈로 보기 어렵다며 관련자 모두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나는 절대 못 믿겠다고 배 째라고 할 텐데... 이럴 땐 배 째 버립시다~

9. 정부의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법정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 악화를 내세우며 보석을 호소했습니다. 이 회장은 "재판을 받는 동안 살아있을지 의문”이라고 보석 허가를 요구했습니다.
영생한다더니 왜 죽어? 부활할지 모르니 일단 가둬 놓는 걸로~

10. 고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을 터뜨린 김재련 변호사가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사망한 사람의 사생활을 함부로 해체하지 말자”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죽은 이의 사생활에 대한 말들이 너무 불편하다”며 개탄했습니다.
나는 댁이 이러는 게 너무 불편한데... 불편해도 괜찮지?

11. 정부가 입법 예고한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에 대해 한국기자협회·신문방송편집인협회·신문협회 등 언론 3단체가 법안의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단체는 “언론 자유와 국민 알 권리를 침해하는 악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고로 조중동이 나서서 반대하는 법은 꼭 필요한 법안이라고 보면 정답~ 

12. 서울시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한 '역세권 청년주택'의 10가구 중 4가구는 공실로 입주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증금 1억 원대에 월세 60만 원대 등 청년들이 감당하기에 임대료가 비싸다는 지적입니다.
1억에 60만 원, 거기다 관리비 별도... 참도 주거안정 되겠다~

13. 대형마트 노동자들이 상자에 '손잡이 구멍'을 뚫어달라고 재차 요구했습니다. 마트노조는 “마트 노동자 절반 이상이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데 대형마트는 노동자의 건강을 위한 '구멍' 하나 허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심에 구멍이 났나~ 그깟 구멍 하나 뚫는 데 얼마나 든다고...

14. 일본 정부가 기술 선진국들로 구성된 수출규제 협의체를 만들어 중국의 군사력 확장을 견제할 방침입니다. 일본 정부는 수출규제 표준안을 만들자는 제안을 한국을 제외한 미국,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 주요국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스가의 자격지심이 점점 커지는 모양인데... 여기도 그런 사람 많아~

15. ‘한 잔 정도 술은 건강에 이롭다'는 통설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교수팀은 하루 평균 한 잔의 술을 마신 음주군에서 뇌졸중 발생위험이 비음주 유지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담배만큼 술도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이 적지 않은데... 너무 관대하다니까~

16.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해마다 버려지는 동물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명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개·고양이 등의 동물 유기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가족과 다름없다면서 가족을 버리는 건 개만도 못한 짓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대단히 송구한 마음".
안철수 "북 싸고도는 모두가 최순실, 세월호 그대로 재현".
심상정 “국민 생명보다 남북관계 우선 여권 시각 교정돼야”.
정의당,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 원천봉쇄는 반대.
추미애 "무분별한 정치공세로 국민께 심려 끼쳐 송구".
민주당, 정정순 체포영장 청구에 "국회법대로 처리".
'광복절집회 주도' 김경재·김수열 구속 "증거인멸 염려". 
최근 5년간 의사 성범죄 700건 육박, 의사면허는 유지.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
- 성경 잠언 25:11 -

예전 같으면 모두가 들떠 있을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족 간의 만남도 자제하는 분위기라 덜 하겠지만,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상처가 되고 후회되는 경우가 많다는 건 아시죠?
명절에는 덕담과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아로새긴 은쟁반 위의 금 사과는 바로 우리 입 안에 있답니다.
추석 연휴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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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모델을 회원인 척... 소개팅앱 거짓광고 줄줄이 들통 외

 

1. 모델을 회원인 척... 소개팅앱 거짓광고 줄줄이 들통
공정위가 거짓 및 과장 광고로 아만다, 글램, 정오의데이트 등에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광고 모델을 만날 수 있는 것처럼 홍보하고 회원 사용 후기도 조작해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일 1만 명 커플 탄생 등의 광고 문구도 상당수 허위로 밝혀졌다.
 
 
2. 페이스북, 아이폰용 기본 메신저앱 자리 노린다
애플 iOS 14에서 사용자가 기본 이메일이나 브라우저 등을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페이스북이 메신저앱을 기본 앱으로 만들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페이스북은 몇년 전부터 메세징 앱을 핵심 소셜플랫폼으로 보고 통합 기능을 내세워 메세징앱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3. 쿠팡이츠, 전통시장 음식 배달 서비스 나선다
쿠팡이츠는 서울시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쿠팡이츠 입점 지원에 나섰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인기 먹거리와 명절 장보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쿠팡은 설명했다.
 
 
4. '자동차극장·드라이브스루' 이용 급증
'티맵 트렌드맵 2020'에 따르면 차량을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19로 극장 이용은 크게 감소한 반면, 3월 자동차 극장 이용객은 1월 대비 165% 급증했다. 드라이브 스루 이용도 67% 증가한 월 100만 건으로 새로운 소비 문화로 자리 잡았다.
 
 
5. 온라인플랫폼, 입점업체에 갑질하면 위반액의 2배 과징금
네이버나 구글, 배달앱 등 온라인플랫폼이 입점 업체에 갑질하면 최대 10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된다. 공정위는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을 입법 예고하며 계약내용 변경 시 사전 통보하고, 타 플랫폼 입점제한, 노출순서 등을 명시해야한다고 설명했다.
 
 
6. 코로나19 불확실성에 10월 광고 성수기 실종되나
코바코가 10월 광고경기전망지수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계절 성수기 10월에도 광고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재확산 및 그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 등이 10월 광고경기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
 
 
7. 경기도 전기버스 유리창엔 '영상 광고'가 나온다
전기버스의 운전석 방향 유리창에 설치된 LED로 광고를 송출하는 '전기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가 규제의 문턱을 넘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상 교통수단 조명광고는 금지돼 있으나 일정기간 규제를 면제받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일시적으로 광고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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