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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54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22일) #

 

"우리가 평생 '감사합니다'라는 기도만 해도 그것으로 충분하다."

- 마이스터 에카르트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글로벌 은행권(圈)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자산 부실화 위험 등을 실시간으로 계산해낼 수 있게 되면서 2023년까지 500조원 넘게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비즈니스인사이더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세계 은행들은 내년에 2970억달러의 정보기술(IT) 예산을 쏟아부을 계획이며, 이는 2018년(2610억달러) 대비 13.8% 증가한 규모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등의 여파로 비대면 금융 거래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임

 

 

<< 금융/부동산 >>

1. 원화 가치가 초강세를 이어가면서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둠(21일, 1131원90전 마감)

-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조만간 나올 것이라는 기대와 위안화 강세가 반영된 결과이며, 과감한 경기부양책을 공약한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선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옴

 

2. 이달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 흐름을 보이는 개인과 기관이 미국 종목은 수조원어치 쓸어담고 있음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개인과 기관 합산, 증권사의 자기자본 투자는 제외)의 미국 종목 보유액은 이달 초 28조7090억원(원·달러 환율 20일 종가 1139원40전 적용)에서 19일 30조7821억원으로 늘었으며, 이는 미국 주도주가 위기에 강하다는 경험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옴

 

3. 국민의힘이 주식 양도차익을 물리는 대주주 기준을 기존 10억원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함

- 기획재정부가 대주주 기준을 3억원으로 낮추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맞불 법안’을 낸 것이며, 여당 내에서도 “기재부가 엘리트 의식에 갇혀 있다”며 정부 방침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옴

 

4. 정부 관계자가 “다음주께 발표할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에 9억원 미만 주택도 내년부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올리는 방안을 담을 것”이라고 21일 말함

공시가격이 높아지면 재산세가 늘어나게 되며, 정부는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재산세율 인하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지만, 대상은 6억원 이하로 제한할 방침임

 

 

<< 국제 >>

1. 미국 셰일기업 간에 막대한 부채 부담을 덜고 새로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생존형 M&A’가 가속도가 붙고 있음

- 로이터통신은 미 셰일기업 파이어니어내추럴리소시스가 경쟁사 파슬리에너지를 45억달러(약 5조1000억원)에 M&A하기로 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으며, 이번 M&A는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이뤄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한국예탁결제원(Korea Securities Depository, 韓國預託決濟院)

- 금융위원회 산하의 기타 공공기관으로, 주식이나 채권 등 증권의 집중예탁 및 결제업무를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증권 중앙집중예탁결제기관이며, 기관투자가(외국인투자자 포함)와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채권 등의 증권을 종합 관리함.

1974년 12월 한국증권대체결제주식회사로 출범하여, 1983년 1월 유가증권 집중예탁제도를 본격적으로 실시하였고, 1994년 4월 25일 증권예탁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음. 그 후 2005년 1월 증권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증권예탁결제원으로 사명이 바뀌었으며, 2009년 2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한국예탁결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음.

증권 등의 집중예탁이란 증권의 발행 및 매매거래에 따른 결제 등의 권리행사를 실물 이동이 아닌 장부상의 계좌 간 대체방법으로 가능하도록 하여 실물 발행·이동에 따른 물류비용이나 분실위험을 줄이기 위한 제도임.

주요업무는 증권집중예탁, 계좌 간 대체업무, 증권 장내 및 장외시장 결제업무, 국제간 예탁 및 계좌대체업무, 증권대차거래업무, 명의개서대리인업무 등임.

자본금은 2016년 말 현재 525억 원이며 주요 주주는 증권유관기관, 증권회사, 은행, 보험회사 등임. 2016년 말 현재 한국예탁결제원이 관리하는 예탁증권의 시가총액은 약 3,668조 원임.

한국예탁결제원의 외부 감독기관으로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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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경기도 광주시 SRC 재활병원에서는 하루 새 3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00명을 넘어섰고, 서울 서초 강남 지인 모임, 의정부시 병원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학원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대치동 일대에서는 학원강사 2만여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실시됐습니다.

■ 독감 백신 접종자 밤사이 2명이 또 숨졌습니다. 일주일 만에 11명입니다. 나이대가 공개된 9명을 보면 10대와 50대 한 명씩을 빼고 모두 60대 이상입니다. 백신 자체에 독성은 없는 걸로 결론이 난 상태고요. 이런 이유로 보건당국은 사망과 백신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고, 사망자들이 주로 고령에 지병이 있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독감백신으로 인한 이상반응 사망으로 공식 인정된 사례는 지난 2009년 60대 여성이 유일합니다. 백신을 맞고 사흘 뒤 팔,다리에 힘이 빠졌고 이후 폐렴이 나타나 4개월 뒤 숨졌습니다. 그런데 백신으로 인한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을뿐 백신 접종 뒤 사망하는 사례는 매년 있었습니다.

■ 민주당에서 소신파로 평가받던 금태섭 전 의원이 탈당했습니다. 건강한 비판이나 자기반성은 내부 총질로 몰리고 또 생각이 다른 사람은 윽박지르는 게 지금 민주당의 모습이라면서, 편 가르기와 오만한 태도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 문화재청의 조사결과, 옛 한국은행 본점 머릿돌에 새겨진 '정초' 글씨가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가 쓴 것이 맞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고증 결과를 중구청과 한국은행에 통보할 예정이며, 한국은행이 안내판 설치나 정초 글씨 삭제 등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신청하면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유럽의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태산입니다. 체코와 영국, 이탈리아 등이 하루 신규 확진자 최고치를 나타냈는데, 체코는 다시 봉쇄 조치를 도입했습니다. 체코 정부는 마트와 병원, 약국 등 생활 필수적인 곳을 제외한 상점 영업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출퇴근과 생필품 구입, 병원 방문 등을 제외한 이동도 제한했습니다.

■ 유럽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가장 심각한 곳은 영국입니다. 우리나라의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수가 2만 5천여 명인데, 영국의 어제 하루 확진자가 2만 6천 명입니다. 전날 보다 5천 명 이상 급증한 건데,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최대입니다.

■ 11월 3일 미국 대선까지는 이제 13일이 남았는데요. 지금까지 4천만명 이상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전체 사전 투표자의 87%에 달하는 수치로 대선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기록적인 수치가 될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 중국 부호들이 각종 부동산 규제가 쏟아진 올해에도 서울의 고급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지난 7월 외국인의 서울 아파트 매수는 157건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 외국인의 총 주택 매수는 약 62만 8천 건인데, 이 중에 중국인이 73.3퍼센트를 매수했습니다.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21일 국무부 브리핑에서 한반도 종전선언과 관련해 "북한 비핵화 과정에 포함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언급한 종전선언과 관련, 북한의 완전한 핵 포기 없이 가능하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차 입장문을 내고 자신이 접대한 검사 3명은 옛 대우조선해양 수사팀 동료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당 정치인들은 관련 없다고 얘기했지만, 검찰이 6개월간 수사하고 있고, 끌려가는 식으로 조사받았다고 적었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자산운용 사건 수사와 관련해 국민을 속인 대검찰청을 저격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오늘 국감에 출석하는데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입니다.

■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초등학생 형제가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불이나 크게 다쳤던 일이 지난달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아지는 듯 보였던 8살 동생의 몸 상태가 갑자기 악화되면서 어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7년 동안 5천 명 넘는 사람들에게 50억 원 가까운 사기 행각을 벌여온 일당도 붙잡혔습니다. 몇 달 전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뤄서 공분을 샀던 그 사기단인데, 경찰이 2년 넘게 추적한 끝에 붙잡았습니다.

■ 정상적으로 차선을 바꾸는 차를 일부러 뒤에서 들이받고 보험금 타내는 사기 수법이 요즘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비싼 외제차로 사기를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도 노렸는데, 부당하게 타낸 보험금만 10억 원입니다.

■ 최근 잇따르는 택배 노동자 사망과 관련해 CJ대한통운이 오늘 사과와 함께 과로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분류 작업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CJ대한통운 소속 택배 노동자 한 명이 또 숨진 게 확인됐습니다.

■ 부산에서 생계난과 대리점 갑질로 힘들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50대 택배기사와 대리점과 맺은 계약 내용을 살펴봤더니 계약 시 보증금으로 500만 원을 지점장에게 무이자로 예치하고,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요구하면 돌려받지 못하게 되어있고, 더구나 개인 사정으로 계약 기간을 못 채우고 그만두면 위약금 1천만 원을 물도록 했습니다.

■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최근 5년 동안 44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 사이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약 3,400건 정도 발생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검거 수는 늘어났고, 범죄 유행 별로 보면 강간·강제추행이 92.5퍼센트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역 주변에 공유 킥보드 충전 거치대를 설치하고 지하철 이용을 연계한 공유 킥보드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업체가 운영하는 공유 킥보드를 예약하거나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지하철과 공유 킥보드를 환승 이용할 경우에는 킥보드 사용 요금을 할인해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합니다.

■ 정부가 어제부터 2주 동안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유흥업소 등 전국 고위험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식당이나 카페 등 점검 대상이 더 많은데, 마스크 착용이나 출입명부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을 한 번이라도 어기면 즉시 영업중단이나 벌금 조처됩니다.

■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레드카펫 등 대부분의 행사를 취소한 채 막을 올렸습니다. 화려한 개막식 없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25년 역사상 처음입니다. 올해 초청 영화는 68개국 192편. 3백여 편 안팎을 상영하던 예년에 비해 규모는 대폭 줄었지만, 작품의 질은 훨씬 높아졌다는 게 영화계 전반의 평가입니다.

■ 중국발 스모그로 새벽부터 수도권 등 서쪽 지방은 초미세먼지가 또 '나쁨' 수준까지 치솟고, 서해안엔 올가을 첫 황사까지 겹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초미세먼지와 황사가 걷히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출처 :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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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독감백신 사망 → 2009년 이후 11년간 사망 사례는 25건, 1년에 2건 꼴... 올해는 벌써 9건. 불안 속 사망 외 부작용 신고도 늘어 현재 431건... 2017년 108건, 2018년 132건, 지난해 177건 등 평소보다 2~4배. (한국)


2. 독감백신 지금까지 830만명 접종 → 무료접종 대상자만 총 1900만명. 예년보다 진행률 저조. 코로나, 독감유행 겹칠 경우 걷잡을 수 없어... 당국, 전문가들, ‘그래도 접종’ 독려. (문화)


3. 원전 조기 폐쇄, ‘정치서 결정한 걸 왜 행정에 책임 묻나’ → 감사원 ‘원전 감사’ 공무원 징계에 공직사회 반응... 파일삭제는 청와대, 윗선의 지시 없으면 어려운 일. 부당한 지시에 저항하는 풍토 조성도 필요.(서울)


4. 文정부 땅값 상승액, MB·朴정부의 9배 → 문정부 3년 동안 전국 민간 소유 땅값 36%(2670조) 올라. 경실련, 정권별 시세 분석. 노무현정부가 상승률 92%로 최고. (문화)


5. 미국 부자들... ‘정치성향은 공화당이지만 이번 대선에선 바이든 찍을 것’ → 미 포브스 억만장자 600여명 설문. 공화당 지지자가 많지만(공화 43% vs 민주 33%) 이번 대선은 바이든 지지(바이든 48%vs 트럼프 40%).(헤럴드경제)


6. 설탕소비 급감 → 지난해 설탕 소매 매출액은 2015년에 비해 약 26% 감소... 설탕 수출액도 약 21% 줄어. 세계적 추세. 반면 스테비아, 알룰로스, 자일리톨 등 대체당 소비는 급성장.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헤럴드경제)


7. 휴대전화마다 살 때부터 깔린 구글앱 → 구글이 제조사와 통신사에 수십억 달러 제공한 결과. 전세계 검색엔진 시장점유율 92.3%, 미국에선 88%... 미 법무부 반독점 소송 착수.(경향)


8.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시작하는 것’ → 세계서 가장 가난하고 검소했던 대통령 (2010년~2015년, 우루과이), 관저 대신 작은 농장이 있는 사택에 살며 87년식 폭스바겐으로 출퇴근했던 ‘호세 무히카’ 은퇴 연설 중. 85세 고령으로 코로나로 상원의원직 수행 어려워 은퇴.(경향)


9. 'UN 북한인권결의안' → 2003년부터 18년 연속 발의 채택. 한국은 2008년부터 11년간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다가 지난해 ‘남북관계’ 이유로 불참. 올해도 참여 불투명.(문화)


10. 집값 급등효과? 수입차 판매 급증 → 1~9월 판매 실적만으로도 역대 최대치 돌파. 1억 넘는 수입차만 9월까지 3만대 팔려 이미 사상 최고 기록.(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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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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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를 비롯해 재적 의원 과반이 넘는 156명 의원이 세월호 3법(공소시효 연장, 대통령기록물 공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수사권 부여)에 동의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의원 29명과 국민의힘 전원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국힘의 사과는 말뿐이라는 게 증명됐고... 29명 민주당은 대체 뭐니?

2. 김종인 위원장은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과 관련해 "특검 외는 다른 방법은 없다"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봉현이라는 피의자의 서신 하나를 가지고 상당한 혼란을 일으키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리하면 의인이고 불리하면 사기꾼이라는 게 더 혼란스럽지~

3.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던 21대 국회가 면책특권 뒤에 숨어 ‘무차별·무책임 폭로’를 남발하는 구태 정치를 답습하고 있습니다. 이에 합당한 처벌은 물론 아예 면책특권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자기가 한 말에 책임도 못 지는 사람에게 표를 줄 사람이... 있더라고...

4. 이인영 장관은 남북한 철도 연결과 북한 개별관광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며 "반드시 가야 할 길이고 외면하지 않아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북 신뢰를 통해 북미 비핵화 협상을 추동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그 길이 빨리 열리길 기원하며 나도 그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5.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1야당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짐'이라고 말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어난 것을 두고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이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국민의병', '국민의암', '국민의짐' 이라며 국민의힘을 불렀습니다.
노회찬 의원의 “외계인이 침공하면 힘을 합쳐야 한다”라는 말이 급 떠오름.

6. 금태섭 전 의원의 민주당 탈당 소식에 야권은 앞다퉈 응원과 격려를 쏟아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무성 전 의원은 “지도자감으로 충분해 보인다”라며 호평했고, 진중권 씨는 “서울시장에 한 표를 던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이런 훌륭한 양반을 진작 보내드릴걸... 미안합니다.

7. 장제원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하는 금태섭 전 의원을 향한 여야의 평가에 대해 "오두방정이 참 가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탈당하자마자 만나보겠다는 국민의힘이나, 저주를 퍼붓는 민주당이나 어찌 그리 똑같은가"라고 비난했습니다.
고교 동창이랍시고 친구라며 이러는 오두방정이 더 웃긴데 나는~

8. 나경원 전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아들의 논문 포스터 공동저자 등재 논란이 계속되자 "차라리 저를 국감에 불러달라"고 항변했습니다. 또 "언론에 호소한다. 더 이상 왜곡된 프레임 확대 재생산하지 말아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사람은 꼭 자기가 똑같이 당해 봐야 아는 걸까? 내가 다 남사스럽다...

9. 청남대 내 전두환·노태우 동상 철거 여부를 두고 충북도의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전두환·노태우 동상, 기념관 전시 등은 역사 정의뿐만 아니라 법 정의에 반하고, 법에도 위배되는 것"이라며 철거를 요구했습니다.
군사 반란자의 흉상이 국민 휴양지에 서 있으면 흉하지 않겠어~

10. 군이 부사관 한 계급을 신설해 현행 4계급에서 5계급 부사관 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가 신설하려는 유력한 새 계급은 중사와 상사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사 위에면... 고사? 대사? 초사? 무사? 좋은 이름 추천하시렵니까?

11. 민족해방노동자당 사건 당시 간첩으로 기소된 고 심진구 씨 재심에서 고문은 없었다고 위증한 옛 안기부 수사관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심진구 씨가 사망함에 따라 속죄할 길이 영원히 사라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량이 1년 6개월이라니 반성하긴엔 택도 없을 듯...

12. 응급환자를 실은 구급차를 막아 환자를 사망케 한 택시기사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의 구형보다 낮은 형량으로 유족 측은 "최 씨가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고 있는 점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자기가 책임진다”고 큰소리친 인간에게 책임을 너무 작게 물었어~

13. IMF 총재는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에 힘입어 OECD 국가 중 가장 경제적 피해가 적었다"고 평가했습니다. IMF는 이달 내놓은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1.9%)을 리투아니아(-1.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제도 방역도 성공적이라고 해도 ‘마이너스’라고 혹평하는 인간 분명 있음~

14. 10만 명이 넘는 여성들의 '가짜 누드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보도했습니다. AI를 활용해 옷을 지우고 나체로 합성하는 수법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현재까지 10만4852명의 여성들이 피해를 봤습니다.
AI가 진짜 지능을 가졌다면 자기가 이렇게 쓰이는 것에 자괴감을 느끼겠지?

김남국, 금태섭 비난 “자기만 옳은 철새 정치인, 초딩이냐".
금태섭, 국힘 영입설에 "민주당보다 더 반성해야 할 당".
김봉현 “라임 관계자 도주 당시 검찰 조력 받았다” 폭로.
국힘 “특검 도입” vs 민주 “27일 공수처법 심사”. “거짓 진술할 이유 없다”던 김봉현을 ‘사기꾼’ 만든 조선.
장하성 "법인카드 '쪼개기' 진심으로 송구, 유흥업소 아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보상금 570억→150억으로 낮춰.

반드시 이겨야 하는 건 아니지만, 진실할 필요는 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소신을 가지고 살아야 할 필요는 있다.
​- 링컨 -

누구에게가 아니라 내 가족에게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다면 비록 그 일이 성공으로, 승리로 끝나지 않더라도 멋진 삶이 아닐까요.
오늘도 내 가족에게 힘이 되고 자랑이 되는 당신이 되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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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PC 검색 결과 뷰 검색으로 통합 외

 

1. 네이버, 29일부터 PC·모바일 검색 결과 같아진다
29일부터 PC에서 웹브라우저 검색 시 블로그·카페로 나뉘었던 검색 결과가 모바일에 적용된 것처럼 뷰 검색으로 통합된다. 웹사이트 탭은 모바일과 동일하게 '웹 검색' 결과로 제공한다. 아울러 콘텐츠 검색 결과는 이용자 의도에 더 최적화된 '지식베이스 검색'이 적용됐다.
 
 
2. 페이스북, FMS 서울 2020 개최
페이스북이 기업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최신 페이스북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서울 2020'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최신 전략과 성공 사례 등을 나누며 영상은 23일부터 VOD로 공개돼 다음 달 30일까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3. 11번가, 빠른 정산 도입 후 당일 발송 상품 100만개 늘어
11번가는 지난 5일 빠른 정산 도입 후 오늘 발송 상품수가 1300만개에서 1400만개로 약 100만개 늘었다고 밝혔다. 주문 후 발송이 빨라지면서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전달되는 속도도 빨라졌다. 11번가는 "e커머스가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상생의 플랫폼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4. 이랜드, 중국서 '채팅창 커머스'로 대박
위챗 쇼핑앱 샤오청쉬에 입점한 이랜드가 올해 매출을 1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작년 9월 테스트 판매를 시작, 11월엔 통합 채널을 개설하고 6개 브랜드와 41개 오프라인 매장을 연동시켰다. 샤오청쉬는 수익성도 높아 이랜드는 온라인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재편했다.
 
 
5. 시사·보도·논평·시사토론 방송 프로그램 협찬 금지
20일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 개정안에서는 협찬 정의 조항을 신설하고, 정당이나 그 밖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단체의 협찬과 시사·보도·논평·시사토론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에 대한 협찬 금지, 협찬 관련 부당행위를 금지하는 내용도 신설했다.
 
 
6. 일레븐스퀘어, 아프리카도우미 플랫폼 베타 오픈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 광고를 연결할 수 있는 아프리카도우미가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프리카도우미는 자동매칭시스템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진행 중인 생방송 화면에 광고를 송출한다.
 
 
7. 스냅, 페이스북 광고 중단에 반사이익
스냅챗을 갖고 있는 스냅에서 공개한 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비 52% 폭증해 시장 기대를 크게 뛰어넘었다. 하루 사용자수도 1100만명이 증가해 2억 4900만명으로 늘었다. 틱톡, 페이스북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스냅이 반사이익을 거뒀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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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53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21일) #

 

"못 가진 것을 섭섭해 하지 말고 더 가지려고도 안달하지 말며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감사하게 하소서."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SK하이닉스가 20일 미국 인텔의 메모리 부문인 낸드플래시사업을 10조3104억원(약 90억달러)에 인수하는 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함

2016년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80억달러)를 뛰어넘는 금액으로 한국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M&A)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이번 인수가 마무리되면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중 D램에 이어 낸드 부문에서도 글로벌 2위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됨

 

2. 삼성전자(브랜드가치 623억달러)가 미국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의 올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 코카콜라를 밀어내고 한국 기업 최초로 5위를 기록함

올해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애플이 차지했으며, 2~4위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었음

현대자동차도 올해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전년(141억달러)보다 약 1% 커진 143억달러를 기록하면서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으며, 1위는 도요타(516억달러)가 차지했고, 메르세데스벤츠(493억달러) BMW(398억달러) 혼다(217억달러)가 뒤를 이었음

 

3. 바이오벤처 보로노이가 비소세포폐암 치료 후보물질을 미국 바이오기업 오릭파마슈티컬스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힘

- 선계약금은 1300만달러(약 148억원), 단계별 성과급 등을 포함한 총 계약금은 6억2100만달러(약 7087억원)이며, 상업화에 성공하면 판매액의 10%가량을 로열티로 받는 조건도 포함됨

 

4. 국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 수가 정부 공식 집계 결과 13곳으로 확인됨

정부의 첫 유니콘 기업 현황 조사이며, 유니콘 기업 명단에는 쿠팡, 옐로모바일, 엘앤피코스메틱, 크래프톤, 비바리퍼블리카가 이름을 올렸고 야놀자, 위메프, 지피클럽, 무신사, 에이프로젠, 티몬, 쏘카 등도 포함디됨

 

 

 

<< 금융/부동산 >>

1. 기획재정부가 개인의 국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내년 하반기에 개인투자용 국채 상품을 내놓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국채시장 역량 강화 대책’을 20일 발표함

현재도 개인이 국채에 투자할 수 있지만 금리가 낮고 만기는 길어 개인 투자 비율이 낮으며, 정부는 국채의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내년 하반기부터 개인이 은행과 증권회사에서 직접 살 수 있는 별도의 국채 상품을 발행하고 이를 만기까지 보유하는 개인에게 우대금리를 주기로 함

10년 만기는 기본이자의 약 30%를, 20년 만기는 60%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며, 분리과세 또는 이자소득세(15.4%) 감면 등의 혜택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함

 

2. 유언대용신탁 제도를 이용하면 유류분(遺留分) 제도를 적용받지 않을 수 있다는 법원의 1심 판결을 상급 법원도 사실상 용인하면서 상속할 때 고인의 뜻에 따라 재산을 특정 자녀에게 몰아주거나 사회단체에 전액 기부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됨

수원고등법원 제4민사부(부장판사 최규홍)는 지난 15일 고인의 첫째 며느리와 그 자녀들이 고인의 둘째 딸을 상대로 11억여원을 돌려달라며 낸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에서 항소를 기각했으며, 2심은 신탁재산을 유류분에 포함시키는 기준에 대해서는 별다른 판결을 내리지 않았지만 1심 판결에 반대 의견을 내지 않으면서 사실상 이를 인정함

 

3. KB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 중 최초로 5000억원 규모의 원화 표시 신종자본증권 형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20일 발행함

KB금융은 당초 3000억원 정도를 계획했으나 최종적으로 발행 규모를 5000억원으로 늘렸으며, 증권사·보험사·공제회 등 다양한 투자자가 모집 예정 금액의 2.8배인 8540억원을 응찰한 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임

 

4. 매출은 늘지 않고 이상한 사모펀드 투자로 엄청난 손실을 입은 영향으로 헬릭스미스 주가가 연일 폭락 중임

앞서 신라젠, 코오롱티슈진 등이 그랬던 것처럼 한때 국내 대표적 바이오주였지만 추락해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린 기업 명단에 헬릭스미스도 포함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며, 투자자들의 막연한 기대와 대주주의 도덕적 해이, 과도한 기업가치 부풀리기 등이 빚은 복합적 문제라는 지적임

 

 

<< 국제 >>

1. 미국 법무부가 글로벌 정보통신(IT)기업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함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법무부가 이날 구글에 대한 반독점 소송 공소장을 워싱턴연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번 소송은 미국 정부가 1990년대 마이크로소프트(MS)에 대해 제기한 반독점 소송 이후 가장 규모가 큰 것임

 

2. 중국판 우버라고 불리며 600억달러(약 68조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노리고 있는 중국의 초대형 스타트업 차량공유 플랫폼 디디추싱이 내년 홍콩증시 상장을 추진함

디디추싱은 당초 같은 업종의 우버 및 리프트가 상장한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목표로 해왔으나 미·중 갈등이 심화하면서 미 증시 입성을 포기하고 홍콩증시로 방향을 틀었으며, 뉴욕증시에서 우버와 리프트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며 투자자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상황도 디디추싱의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분리과세(separate taxation, 分離課稅)

- 소득세는 납세의무자의 소득을 종합하여 과세하는 종합과세를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 특정한 소득금액은 정책적인 이유에서 종합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않고 분리되어 과세되는데 이를 분리과세라고 함. 분리과세는 퇴직소득(退職所得)·산림소득(山林所得)·양도소득(讓渡所得) 등의 일정한 유형의 소득을 종합소득과 별도로 분류하여 과세하는 분류과세(동법 제14조)와는 구별됨.

분리과세의 대상이 되는 소득은 과세기간별로 합산하지 않고, 당해 소득이 지급될 때에 소득세를 원천징수함으로써 과세가 종결됨. 

분리과세의 대상이 되는 소득으로는 일용근로자의 급여액, 원천징수하는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과 직장공제회의 초과반환금, 법인(法人)으로 보는 단체 외의 단체 중 수익을 구성원에게 배분하지 않는 단체 중 단체명을 표기하여 금융거래를 하는 단체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받는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하여 분리과세되는 복권당첨소득과 신용카드 등의 사용자에 대한 보상금 등(조세특례제한법 제92조), 비영업대금의 이익·일정한 주권상장법인(株券上場法人) 등의 대주주가 받는 배당소득·주권상장법인 등 외의 내국법인의 주주가 받는 배당소득이 아닌 그 밖의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으로서 거주자와 그 배우자의 당해 소득의 합계액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 연 300만원 이하인 기타소득, 연 1,200만원 이하인 연금소득 등과(소득세법 제14조) 사회간접자본채권에 대한 이자소득(조세특례제한법 제29조) 등임.

이를 각각 분리과세 이자소득(利子所得), 분리과세 배당소득(配當所得), 분리과세 연금소득(年金所得), 분리과세 기타소득(其他所得)으로 부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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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중국 경제회복의 역설? → 다시 뿌예진 서울 하늘. 수도권 20일 초미세먼지 ‘나쁨’ 기록. 지난 7월 2일 이후 110일 만.(중앙)


2. 일본의 시속 500km 신형 신칸센 → 전면부 개량으로 공기저항을 줄여 시속 500㎞ 주행이 가능. 19일 시승회.(국민)



3. 유아, 젖병으로 미세 프라스틱 섭취 → 하루 160만개. 아일랜드 더블린 트리니티대학 연구 결과. 급박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주장. (국민)


4. 감사원, 탈원전 감사 → ▷'판도라의 상자' 없었나, 못 열었나 ▷탈원전도 친원전도 ‘우리가 옳았다’... ▷경제성만 따진 ‘반쪽 감사’ ▷압박 속 이만큼 밝힌 것도 성과...(한국 외)


5. 은행에 1억 넣어도 이자 70만원 → 초저금리 시대. ‘저축→마이홈→노후’ 고리 끊겼다... 아파트값 치솟는데 0%대 저금리 시대 오래 갈듯, 2030의 좌절.(중앙)


6. BTS발 한한령 시작됐나? → 중국 3개 대형 택배회사, 잇따라 방탄소년단(BTS) 관련 제품 배송 거부... ‘이유는 우리 모두가 아는 그것’이라고 밝혔다고.(서울)


7. ‘2주 격리 없다면 해외여행 가겠다’ → 우리 국민 52.8%, 외국인 72.2%. 인천공항공사, 지난달 22∼28일 내국인 600명, 외국인 400명 설문조사.(세계)


8. 10억짜리 이상 전세 → 올 1~9월 계약된 서울 전세 9만 2925건 중 4.4%(4269건)이 10억 이상. 작년(2717건, 2.6%)에 비해 65% 증가.(아시아경제)


9. 러시아 코로나 백신 한국서 생산? → 비록 3상 임상전 승인이지만 세계 첫 승인 백신인 ‘스푸트니크’... 러 국부펀드 대표, ‘12월 한국, 중국, 인도 등서 생산할 것’ 밝혀. 정작 국내 주요 백신 제조사들 ‘협상한 적 없다’ 부인.(한국)


10. ‘항미원조’(抗美援朝)전쟁 → 미국에 맞서 조선(북한)을 도운 전쟁. 중국에서 6.25을 부르는 이름. 시진핑, ‘항미원조 작전 70주년 전시회’ 참관 등 분위기 띄우며 애국심 강조.(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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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종인 위원장의 ‘뺄셈 정치’가 국민의힘 당내 불만을 부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차기 대권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당내 인사들에 대해 “인물이 없다”며 공개적으로 평가절하한 데 따른 반발입니다.
뼈 때리는 평가에 속이 많이 쓰리기도 하겠지만, 사실인 걸 어쩌나~

2. 국민의힘 김근식 당협위원장이 '애꾸눈' 표현을 쓴 기자를 고소한 정경심 교수를 향해 "좀스러움을 넘어 집착이고 복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근식 위원장은 “공인의 권리 말고 공인의 품격을 지키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김소연 당협위원장이 나도 고소했는데 이 건도 한 말씀 부탁합니다~

3. 안철수 대표는 “추미애 장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라임·옵티머스 수사에서 손 떼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선량한 국민의 돈을 갈취한 쥐새끼가 있다면 한 명도 남김없이 색출해 모두 처벌해야 한다"며 특검을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선생이야말로 정치에서 손 떼고 마라톤 가즈아~

4. 내년 4월 치러질 재보궐 선거를 두고 여야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당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차출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야당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에 대한 견제가 심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아무리 급해도 일 잘하는 사람, 정치권 진흙탕에 빠트려서야 되겠니~

5. 경기도 부지사 출신 박수영 의원이 이재명 지사의 저격수를 자처하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지만, 끝내 ‘한방’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박 의원의 ‘으름장’은 헛발질의 연속이었고, 송곳 질문도 없었다는 평가입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옛말이 틀린 게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넘어가는 중...

6. 추미애 장관이 '라임' 사태 및 윤석열 검찰총장 처가 관련 의혹에 대해 독립적 수사팀이 사건을 맡으라고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이들 사건은 이후 독립적으로 수사한 뒤 결과만을 윤 총장에게 보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지휘 감독없이 제대로 수사 한번 해봐라... 그래도 안 믿는다 할 테지만...

7. 김봉현 전 회장이 '옥중서신'으로 국민의힘의 연루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야당은 '특검’ 수사의 필요성을 촉구하며 여당을 압박했습니다. 국민의힘 등 보수 야권은 특검으로 가거나 한동훈 검사가 수사하면 동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동훈 검사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래 절로 나오고~

8. 옵티머스자산운용 내부 문건의 진위를 확인한 검찰이 금융감독원 팀장과 청와대 전 민정수석실 관계자의 만남은 허위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문건 내용의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못 믿겠다는 국힘. 그리고 내 말만 들어라? 이거 교주 아닌가?

9. 대표적인 MB 자원외교의 실패 사례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이 올해 상반기에만 1조 6500억 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4월 조업 중단으로 하반기도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안철수가 주장하는 국민의 돈을 갈취한 쥐새끼의 대표적 사례 아닌가?

10. 강요미수 등 혐의로 구속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공익 목적으로 취재를 시작했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는 사람이다”며 보석을 허가를 주장했습니다. 또 “수많은 언론 보도로 심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심적으로 힘들어? 지들이 조국, 추미애 장관에게 한 짓을 생각해야지...

11. 이웃 주민 상대로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행정기관에 수천 건의 민원 등을 제기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적용된 혐의는 상해 8건, 무고 17건, 업무방해 10건, 공무집행방해 13건 등 모두 116건이며, 피해자는 26명에 달했습니다.
뻑 하면 고소·고발 남발하는 인간이랑 자해공갈단이랑 구분이 안 가~

12. 40여 년 전 술에 취해 “김일성 만세”를 외쳐 유죄 선고받은 남성이 당시 어린 딸이 보낸 편지 덕분에 재심을 받게 됐습니다. ‘아빠를 못 본 지 20일이 돼간다’는 호소가 불법구금 정황을 입증할 증거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시대의 ‘막걸리 보안법’... 요즘 독재 운운하는 것들은 알라나?

13. 텔레그램 '자경단'을 자처하며 성착취물 가해자 등의 신상을 공개해온 텔레그램 계정 ‘주홍글씨’가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자진 해산했습니다. 신상공개 대화방이 만들어진 지 약 1년 3개월 만에 자진해서 활동을 중단한 것입니다.
주홍글씨 수사하듯 박사방, n번방 수사했으면 얼마나 좋아 그래~

14. 마스크를 쓰지 않고 버스에 탑승해 이를 제지하는 버스 기사를 깨물고 승객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이전에도 방역수칙 현수막을 찢고, 마트 직원에게 침을 뱉기도 했습니다.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사람을 깨물어? 미친개 같으면 몽둥이가 약인데...

15. 최근 들어 '금갈치'라 불리던 제주 생물 대갈치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들어 제주 연안 해역에서 대갈치가 많이 잡히며 출어하는 어선마다 싱싱한 갈치를 한가득 싣고 항구로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갈치가 원래 은갈치로 돌아왔다니 방갑긴 한데... 그래도 싸진 않아~

야권으로 번진 '라임-옵티' 민주당 반격에 특검 요구.
김태흠 "주호영, 라임·옵티머스 특검 관철에 직 걸어야".
이미경 "윤미향이 사리사욕 채웠다 규정하긴 어려워".
시민단체 "박덕흠 의원 즉각 사퇴하라" 대대적 수사 촉구.
독감백신 접종 뒤 10대 사망 사례 보고 사망 원인 조사 중".

다른 사람이 박수 치면 따라서 쳐야지 생각하면 한 사람도 박수를 치지 않는다. 내가 용기 내어 박수를 치지 않으면 아무도 박수를 치지 않는다.
​- 바호 -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씩씩하고 힘차게 누구보다 먼저 박수치는 용감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제법 매섭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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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매년 급증 외

 

1.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매년 급증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기반 중소상공인의 거래액이 전년 대비 60% 증가했고, 연 매출 3억 이하 판매자의 거래액은 90% 늘었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들의 성장률이 스마트스토어 전체 성장률을 웃돌면서 스마트스토어 성장을 견인한다고 분석했다.
 
 
2. 부산국제광고제, 비대면으로 개막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광고제가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 기존 유료 공개되던 콘퍼런스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공개하였으며, 전 세계에서 출품된 2만 여 편의 작품 중 665편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3. 방송 PPL도 '뒷광고' 규제?... 방통위-공정위 '이견'
방통위는 TV 프로그램의 PPL 뒷광고 규제를 적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반면 공정위는 법적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방송업계는 PPL이 특정 제품을 직접 홍보하지 않음에도 동일하게 규제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4. 배달앱 작년 대비 결제금액 74% 증가
코로나 이후 배달, 인터넷서비스업의 결제금액은 증가한 반면 여행업, 항공업의 결제금액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배민, 요기요 등의 결제금액은 74% 증가했고 넷플릭스, 넥슨 등은 25% 증가한 반면 항공은 70%, 여행은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 11번가에 입점하면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동시 판매
국내 판매자가 각 쇼핑몰에 별도의 입점 프로세스를 거쳐야 해서 중소기업에는 진입장벽이 높았다. 11번가에서 플랫폼 연계사업으로 라자다, 쇼피, 큐텐에 상품을 손쉽게 등록하여 수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6. 삼성·LG에 SKT까지...인앱광고 확대 나선다
갤럭시 스토어나 삼성페이, LG페이에 광고 영역이 확대되었고, SK텔레콤도 T전화에 광고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맞춤 타깃광고로 인앱광고에 대한 소비자 피로도를 줄이고 맞춤 정보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7. AI 광고 기업 아키, 카카오 계열사 TNK팩토리와 제휴
AI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아키가 카카오 계열인 TNK팩토리와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제휴로 아키의 광고를 TNK팩토리의 인벤토리에 노출하게 됐다. 한국 앱들은 수익 향상 기회가 늘었고, 아키의 글로벌 광고주들은 한국에서 광고를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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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52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20일) #

 

"나는 감사할 줄 모르면서 행복한 사람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다."

- 지그 지글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3분기 실적에 ‘세타2 GDI 엔진’ 관련 추가 충당금 등 3조4000억원 규모의 품질 비용을 반영하기로 함

증권업계는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했으나 이번 충당금을 반영하면 적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며, 역대 최대 규모의 품질 비용을 충당금으로 적립,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선제적 결정으로 분석됨

 

2. 삼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실제 선박을 원격조종하고 자율운항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힘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인근 해상에서 길이 38m, 무게 300t급 예인 선박 ‘SAMSUNG T-8’호를 원격·자율 운항하는 테스트를 했으며, 선박은 선원의 개입 없이 10㎞ 떨어진 목적지를 돌아 안전하게 복귀했음

 

 

<< 금융/부동산 >>

1.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이 지난달 말 기준 552조58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436조3378억원)에 비해 106조1575억원 증가함

. 요구불예금이란 수시입출금식 예금과 시장금리부 예금(MMDA) 등 이자를 거의 주지 않는 ‘대기자금’을 가리키켜, ‘갈 곳을 찾지 못한 돈’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의미임

 

2. 국내 시장 금리가 적어도 수년 동안은 현재 수준에서 크게 오르기 어렵다는 전망이 강해지면서 자산가들이 예금이자보다 더 나은 수익을 찾아 금융회사 영구채(신종자본증권)나 우량 회사채로 눈을 돌리고 있음

일부는 기대수익 눈높이를 대폭 낮추고 연 2%대 이자를 지급하는 대기업그룹 계열 회사채를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이날까지 장외시장(금융회사 창구)에서 순매수한 비금융 일반회사채 총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2000억원 늘어난 약 2조6600억원으로 집계됨

 

3. 더불어민주당이 주식을 1년 이상 장기 보유한 대주주(3억원 이상 보유)에게 보유 기간에 따라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쪽으로 소득세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함

-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고소득층에 혜택이 집중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나섬

 

 

<< 국제 >>

1.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자동차 항공 에너지 등 전통 산업이 실적 부진에 허덕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모회사) 페이스북 등 5개 빅테크 기업만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에 따르면 S&P500지수에 편입된 빅테크 5개사 주가는 올해 1~7월 37% 급등했으나 나머지 495개 종목은 약 6% 하락했으며, 지수 내 상위 5개 종목의 집중도(시가총액 기준)는 7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20%로 집계됨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모회사) 페이스북 등 5개 빅테크 기업의 시가총액은 지난 16일 기준 7조1875억달러이며, 이는 한국(1조6463억달러)과 일본(5조818억달러)의 작년 국내총생산(GDP)을 합한 금액보다 많고 미국 GDP(21조4277억달러)의 3분의 1에 달함

 

2. 중국 국가통계국이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함

- 시장 전망치(5.2~5.5%)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경제 회복 속도는 2분기보다 빨랐으며, 중국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빠르게 코로나19 통제에 성공해 경제가 ‘V자’형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3. 세계 7대 ‘오일 메이저’ 중 하나인 미국 코노코필립스가 텍사스 기반 에너지기업 콘초리소시스를 97억달러(약 11조1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함

- 국제 유가 하락으로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인수합병(M&A)이며,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코노코필립스의 콘초 인수는 올해 에너지업계 최대 M&A로 기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MMDA(money market deposit account)

- 'money market deposit account'의 약칭으로, 은행이나 수산업협동조합·농업협동조합에서 취급하는 금융상품의 하나임. 본래 미국의 은행이 투자신탁회사의 단기금융상품인 MMF(money market funds)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고금리 저축성 예금으로 국내에는 1997년 제4단계 금리자유화 이후 도입되었음. 은행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예금 또는 단기금융시장 예금계정·화폐시장 예금계정이라고도 함.
보통예금처럼 입출금이 자유롭고, 각종 이체와 결제도 할 수 있으며, 예금자보호법에 의하여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음. 또한 실세 금리를 적용하여 보통예금보다 비교적 높은 이자를 지급하며,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어 일시적인 목돈을 운용하는 데에 적합하다는 장점을 지님. 단 500만 원 미만의 소액이거나 법인의 경우 예치기간이 7일 미만일 때는 이자율이 낮거나 없을 수도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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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제주도, ‘핑크뮬리’ 갈아엎는다 → 강한 번식력... 생태계 교란 예방 차원. 지난해 12월 국립생태원은 핑크뮬리를 ‘생태계 위해성 2급’(당장 피해는 없지만 장기적으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외래종)으로 지정. (경향)


2. ‘국가채무 증가속도 코로나19 감안해도 과도’ → 4년뒤 78% 급증 900조원 육박. 국가 신용등급 악영향 미칠 수도. 국책연구기관 조세재정연구원 보고서.(헤럴드경제)


3. 아시아/태평양 국가 지역내 영향력 순위(점수) → 1위 미국(81.6) 2위 중국(76.1) 3위 일본(41.0) 4위 인도(39.7) 5위 러시아(33.5) 6위 호주(32.4) 7위 한국(31.6) 8위 싱가포르(27.4) 9위 태국(20.8) 10 위 말레이시아(20.7). 호주 싱크탱크 ‘로위’연구소.(문화 외)


4. 온돌 → 한옥이 처음부터 온돌이었다고들 생각하지만 지금의 ‘온돌방’이 일반화된 건 조선시대 임진왜란 이후부터다. 서민층에서 먼저 시작돼 귀족으로 옮아간 문화였다고.(중앙)


5. ‘무알코올’ 맥주 → 최근 인기... 그러나 완전 무알콜이 아닐 수도 있다. 알코올 함량 1% 미만은 모두 ‘무알콜’로 표시된다.(경향)


6. 골프도 ‘코로나 특수’ → 코로나로 해외 골프여행 수요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내수 진작 경제 효과가 최소 2조 2000억원에서 최대 3조1000억원 추산.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국민)


7. 美 대선 → 2주가량 남겨둔 현재 바이든이 전국 지지율 평균에서 트럼프에 8.9%포인트 앞서고 있어. 그러나 트럼프 주말 폭풍유세 효력.... 6대 경합주 격차 4.3%P까지 좁혀져.(세계)


8. 이변의 2016년 美 대선 → 6대 경합주(플로리다, 펜실베니아, 미시건, 위스콘신,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에서 당시 투표 16일전 여론조사에서는 모두 힐러리가 1.3%~10%까지 앞섰지만 실제 최종 결과는 트럼프가 0.3%~3.7% 차이로 승리.(세계)



9. LG화학, 4달후 분해되는 100% 바이오 프라스틱 개발 → 2025년 양산, 10조 시장 노려. 기존에도 생분해 프라스틱은 있었지만 다른 플라스틱이나 첨가제를 섞어 만든 것으로 100% 생분해 소재는 아니라고.(한경)


10. ‘...주십시요’(X), ‘...하시요’(X) 라는 말은 없다 → ‘주십시오’(O), ‘하시오'(O)처럼 ‘-오’를 써야한다. ‘-주십시오’ 같은 명령형이 부담스럽다면 ‘-주시지요/-주세요’처럼 ‘해요체’로 대신할 수 있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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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폭발적인 증가세는 꺾였지만, 학원가와 쇼핑센터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하루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정부의 등교수업 확대 방안이 적용되면서, 전국 상당수 지역에서는 전교생이 매일 등교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수도권과 부산 등에선 밀집도 3분의 2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 법무부는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회장을 직접 조사해서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검사 가운데, 일부의 신원을 특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가 이 사안을 수사 의뢰했고, 서울남부지검은 별도 수사팀을 꾸려서 곧바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또 한 번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라임 로비 의혹, 윤 총장 가족 관련 사건에 손을 떼라는 건데, 윤 총장은 일단,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야권 정치인 로비 의혹에 대해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수사 무마 의혹이 있다고 하자 검찰이 강하게 반박했는데,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 지휘부는 보고받지 못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검사 향응 접대 의혹에 대해서도, 대상자들까지 특정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이 타당했는지 여부에 대한 감사를 벌이던 감사원이 최종 결론을 냈습니다. 국회가 지난해 9월 30일, 조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에 대한 감사를 요구한지 1년 여만에 마침표를 찍은 겁니다. 재운영에 들어갔던 원전이 돌연 '경제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게 된 건데, 당시 이 판단이 적절히 이뤄졌는지가 이번 감사의 핵심입니다.

■ 이재명 도지사는 국정감사 관련 의견을 SNS를 통해 언급했습니다. 국회는 '국정' 감사에 대한 권한이 있을 뿐, 지방정부의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 권한은 없다면서 "법에도 감사 범위를 국가 예산이 지원되는 사업에 한정한다. 또 내년부터는 힘들어하는 공무원들을 보호할 겸 국정감사 자료 요구와 질의응답 사양을 고민해봐야겠다고 했습니다.

■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각한 유럽에서는 여러 도시들이 속속 봉쇄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국 남서부의 웨일스는 바깥에서 이웃을 만나는 것까지 금지했고 슬로베니아에서는 야간통행금지 조치가 시행됩니다.

■ 미국 대선이 2주 뒤로 다가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바이든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음이 급해서인지 선거 패배 가능성과 선거에서 지면 미국을 떠나야 한다는 등 막말과 극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 최근 중국에서 방탄소년단의 수상 소감을 놓고 논란이 있었죠. 그런데 중국의 대형 물류업체가 방탄소년단 관련 제품 운송을 중단하겠다고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상을 받으면서 한국전쟁에 관해 말한 것을 문제 삼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국 안에서조차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기로 한데 대해, 일본 내에서조차 국민의 절반이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를 반대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도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핀란드 업체 노키아와 손을 잡고 달에 4세대, 4G 이동통신망을 깔기로 했습니다. 나사는 2028년 달 기지를 건설할 목표를 세우고 노키아 연구소에 160억여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달에 구축될 4G 통신망은 우주비행사들의 데이터 전송과 실시간 내비게이션 등에 사용될 전망입니다.

■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 국제병원의 행정소송 선고가 오후에 제주지방법원에서 내려집니다. 지난 2018년 제주도는 외국인만 진료하라는 조건을 달아 영업 허가를 내줬지만, 병원 측이 이에 반발해 개원 기한 내 문을 열지 않아 허가가 취소됐습니다.

■ 상온 노출 논란이 일었던 독감 백신을 맞은 고등학생이 숨져,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 70세 이상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이 시작됐는데, 어린이용 백신은 공급 부족이 어느 정도 해소됐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자신의 차량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차박' 캠핑족이 큰 인기인데요. 하지만 일부 차박 캠핑족이 편법으로 관광지의 주차장을 점거하고 또는 전망 좋은 주차장을 점유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갈등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버려지는 쓰레기, 주차장 혼잡 등이 문제라네요.

■ 월스트리트저널은 SK하이닉스가 인텔과 메모리 반도체 사업분야 인수에 대한 협상을 벌이고 있고 이르면 현지시간 19일 협상 타결 소식이 발표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수가격은 100억 달러, 우리 돈 약 11조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세계 최대 숙박공유 업체 에어비앤비가 미국인들이 내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어느 나라의 어느 도시를 여행할지를 검색한 데이터를 공개했는데요. 전 세계 검색 도시 중 올해 대비 큰 폭으로 검색량이 증가한 도시는 바로 서울이 꼽혔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에어비앤비는 영화 '기생충'과 BTS 인기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 현재 종부세 감면 혜택은 '실거주 여부'가 아니라 5년 이상의 '장기 보유'를 기준으로 최대 50퍼센트까지 적용되고, 단독 명의로 1주택을 보유한 60세 이상 세대주에게는 10에서 30퍼센트의 감면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10퍼센트 포인트씩 올라 20에서 40퍼센트의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3년 이상 장기로 실거주한 1주택자에게도 감면 혜택을 주겠다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 전국 육상 대회 고등부 100m에서 올해 세 번이나 우승한 안산 원곡고 17살 비웨사는 한국 육상의 미래입니다. 최고기록 10초 69, 비웨사는 한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부모님을 따라 콩고민주공화국 국적을 가져 2년 전까진 전국대회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귀화한 뒤 제대로 된 훈련을 받기 시작했고, 1년 반 만에 신기록을 넘보는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

■ 한 통에 만 원을 웃돌았던 배추가격이 절반 가량 내려가는 등 김장철을 앞두고 채솟값이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가을배추 출하량이 늘면서 온라인 몰에서 품절 사태를 보였던 포기김치도 곧 판매가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려했던 김장 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수확이 끝난 고추와 마늘, 파 등의 가격은 예년보다 높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김밥에 밥이 없는 아리송한 김밥 만들어 먹기가 유행이라는데요. 코로나19이후 이러한 변화가 두드러 지고 있다고 합니다. 내용물은 밥 대신 달걀 지단을 얇게 채 썰어 가득 채우거나, 메밀 면이나 곤약으로 밥을 대신한 건데요.저탄수화물과 고지방으로 가득채운 이른바 '저탄고지' 김밥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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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라임자산운용의 배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서신을 둘러싸고 정치권에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반색하며 역공에 나섰고 '권력형 게이트' 공세를 펴던 국민의힘은 공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검찰도 못 믿고 공수처도 못 믿는다”는 국민의힘을 젤 못 믿겠어~

2. 부산을 찾아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 중 적격자가 안 보인다'고 한탄한 김종인 위원장에게 당내 최다선인 조경태 의원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비판했습니다. 4선인 권영세 의원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어떻게 모두가 기대하는 이언주를 두고 그런 말씀을... 나도 불만임.

3. 김종인 위원장이 호남을 향해 끝없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당의 사활이 걸린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필승하려면 서울의 '호남 표심'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판단이지만, 영남권 중진의 반발 기류도 나오고 있습니다.
눈 감으면 코도 베어 간다는 서울 사람들이 그걸 진정성있게 봐줄까 몰라~

4. 올해 4.15 총선관련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15일로 만료됐습니다. 검찰 기소 결과 여야 현직 의원 중에 24명이 선거법을 위반하여 재판을 받게 됐고 패스트트랙으로 이미 9명의 의원이 기소되어 모두 33명의 의원이 재판을 받습니다.
벌써 임기 1년 지났는데 임기 다 끝나고 선고하지 말고 재판은 신속하게~

5. 주호영 원내대표가 검찰의 무더기 기소에 적극 반발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의석수가 2배 가까이 많은 민주당이 겨우 7명이고, 절반에 지나지 않는 우리 당이 무려 11명이나 기소됐다"며 "야당유죄 여당무죄냐"라며 불평했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뽑아주는 동네를 원망해야지... 부끄러운 줄도 알고...

6. 박덕흠 의원을 두고 또다시 여야 의원들이 국정감사장에서 맞붙었습니다. 민주당은 박덕흠 의원의 배임 및 판공비 유용 의혹을 집중 공격한 반면 국민의힘은 “국토발전에 헌신한 분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명박의 4대강도 국토발전이니까... 대단한 삽질 나셨어~

7.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대 측에 아들의 과학경진대회 참석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문서가 공개돼 ‘엄마 찬스'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엄마의 마름으로 서울대 교수에게 부탁했을 뿐”이라며 되레 불쾌해했습니다.
그런 걸 두고 ‘엄마 찬스’라고 그렇게 입방정을 떨던 사람이 누구더라~

8. 법무부가 라임자산운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발표한 데 대해 대검찰청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대검찰청은 ″검찰총장에 대한 중상모략과 다름없으며, 전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니까 법무부의 감찰을 더욱더 받으면 되겠네... 억울함도 풀고...

9.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5.18 당시 계엄군의 집단 발포 등에 대해 공식 사죄했습니다. 남 총장은 “군이 개입한 건 대단히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희생자와 유족분들에게 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40년 만에 사과했습니다.
40년이라... 참 오래도 걸렸다. 이걸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10. 정부가 2021년에는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부가 예상하는 코로나19 국산 치료제 허가 시점은 올해 말이고, 백신은 2021년으로 치료제와 백신 구비가 모두 완료됩니다.
제발 기대하는 것들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일상으로 고고고~

11.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된 후 처음 맞는 주말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인사동과 종각역 일대 상인들은 그래도 지난 주보다 매출이 비로소 늘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며 밝은 표정을 보였습니다.
종교시설, 요양원, 다단계 그리고 골통 무리들... 3+1이 걱정이야...

12. 문재인 대통령이 강력히 추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 3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일명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이 정책은 건강보험재정 ‘악화’라는 지적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수혜를 보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수혜를 보는 사람 대부분 노령층이고 그 노령층 대부분은 국힘을 지지하더라고~

13. 미 대선 이후 트럼프 지지자와 바이든 지지자 간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크다는 공포가 미국을 엄습하고 있습니다. 대선 패배에 불복한 총격전 등 내전 상황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최악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미 연방 정부가 해체되고 각 주별 신생 국가가 탄생하는 건가요?

14. 동갑내기 여고생을 30여 차례 성매매시킨 고등학생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16세에 불과한 소년으로 판단능력이 성숙하지 못했으며 범행 기간도 경제적 이익도 크지 않아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16세 피해자가 겪었을 공포나 수치심은~ 참 주옥같은 판결이야~

15. 해외 골프 여행을 가려던 사람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골프로 전환했을 때 일어나는 내수 진작 효과가 최대 3조 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골프산업의 재발견과 시사점' 보고서에 이같이 추산했습니다.
요즘 부킹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던데... 골프장만 별도 보고 뽕도 따는 듯~

16.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오늘부터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백신 접종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어르신들 잘 챙겨 맞으시고 마스크 꼭 하고 뎅기시길 부탁드립니다~

민주당 "권력형 게이트라던 국민의힘, 로비 폭로에 침묵".
주호영 "민주 라임·옵티머스 특검 뭉개면 장외투쟁 고려".
김종인 ‘부산, 지지율은 좋은데 '인물'이 없어’ 고민.
검찰, 강기정 'GPS 기록' 분석, 5천만 원 수수 의혹 수사.
허위사실 유포 혐의 최강욱 “어이없고 황당해 헛웃음 나”.
서울대 연구진실위 “나경원 아들 공동저자 표기는 부당”.
진중권 "청와대 부패" vs 박진영 "진중권도 부패" 설전.
모병제 국민 61% "찬성" “초봉은 200만 원 안팎".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1월 말 긴급사용 신청 계획".
탬파베이 최지만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진출.

자신의 인생 제1원칙에 대해 의심을 품어보았다는 것은 교양있는 사람이라는 증거이다.
- 올리버 웬델 홈스 2세 -

세상 피곤한 사람은 항상 자신만이 옳고 가르치려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소중히 듣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 나보다 상대의 얘기를 먼저 듣고 나의 의견을 전하는 것, 어찌 보면 그 쉬운 것을 잊고 사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오늘 아침 나를 만나는 사람의 표정으로 확인해 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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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뒷광고 제재... 원고 받아썼다 지워도 노출 악영향 외

 

1. 네이버 '뒷광고' 제재... 원고 받아썼다 지워도 노출 악영향
네이버도 블로거를 제재를 하겠다고 밝혔다. 협찬을 받아 쓴 글에 그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경우 통합검색에서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기존에 블로거가 업체 원고를 올렸다가 삭제한 경우더라도 블로그 노출은 네이버의 랭크에 따라 악영향을 받게 된다.
 
 
2. 네이버, 초기 창업자 8만 명에 마케팅비 200억 지원했다
네이버가 2017년부터 초기 창업자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스마트스토어 개설 1년 미만의 판매자를 대상으로 3개월 평균 거래액에 따라 15만에서 100만 포인트를 지급하여 판매자가 검색광고 비용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3. 이노션, 미디어커머스 '오지랩' 론칭
이노션은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오지랩'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노션의 첫 B2C 사업으로, 상품기획과 마케팅 및 판매까지 이노션에서 담당하고 제조는 외부 업체가 담당한다. 이노션은 광고회사 역량을 발휘해 고객 요구에 맞는 상품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4. 택배 손잡은 네이버, 오픈마켓 여는 신세계
네이버와 쓱닷컴이 쿠팡 따라잡기에 나섰다. 네이버는 물류를 보강하고, 신세계는 쓱닷컴을 오픈마켓으로 전환해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G마켓 등 수년째 출혈 경쟁을 벌여온 이커머스 업계가 강력한 경쟁을 만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5. 배민, '로켓배달'에 놀라다
쿠팡이츠가 빠른 배달을 앞세워 급성장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배달이 느린 배민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며 결국 배민도 속도 경쟁에 돌입했다. 이제 라이더가 배달 콜을 수락하는 즉시 자동 조리 요청이 들어가게 되면서 배달 플랫폼 간 속도 전쟁이 뜨겁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6. 할인 대전 막 올랐다... 이커머스, '한국판 블프' 시동
이커머스 업계가 블랙 프라이데이에 한발 앞서 소비심리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최근 주요 유통업체들이 연말 소비심리를 일찍이 끌어올릴 할인 행사에 돌입했으며, 이어 '코리아세일페스타', 블랙 프라이데이가 잇달아 열리며 이커머스 업계 대목으로 꼽히고 있다.
 
 
7. 인스타·틱톡에 유튜브까지 이커머스로 진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인기 동영상 플랫폼들이 최근 쇼핑 기능을 강화하고 있어, 이커머스의 한 축이 될지 주목된다. 인스타그램은 IGTV 쇼핑 버튼으로 제품 구매 링크를 연결하고, 틱톡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쇼핑 기능을 추가했으며 유튜브는 제품 태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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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9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51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19일) #

 

"어떤 이는 장미를 보고 왜 가시가 있느냐고 불평하지만, 어떤 이는 가시 중에도 장미가 피는 것을 감사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주택시장 안정화 등을 이유로 은행들의 신용대출 한도 축소를 유도한 정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까지 강화할 계획임

 DSR 적용 범위가 늘어날수록 대출이 힘들어지면서 코로나19로 ‘돈줄’이 마른 가계의 자금 융통은 더 어려워질 수 있으며, 시기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대책이 얼마나 강하게 시행되느냐의 문제만 남았다는 게 금융권의 분석임

 

2. 지난해 11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부산 해운대구와 수영구의 부동산 시장 열기가 다시 뜨거워지면서 신축과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 기록이 잇따라 경신되고 있음

- 다만 핵심 지역이 아닌 곳은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등 부산에서도 입지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 국제 >>

1. 미국의 글로벌 테크기업들이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현존하는 최고 인공지능(AI)인 GTP-3의 라이선스를 독점 확보했다는 발표에 큰 충격을 받고 있음

- GTP-3를 개발한 샌프란시스코의 비영리법인인 오픈AI가 AI 알고리즘을 공개한다는 원칙을 폐기했기 때문이며, MS와 오픈AI의 이번 조치를 두고 글로벌 테크기업 간 ‘AI 전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2. 중국이 국가 안보에 위해를 가하는 기업이나 개인을 제재할 수 있는 ‘수출관리법’을 제정함

중국의 입법 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지난 17일 끝난 제22차 회의에서 ‘수출관리·통제법’ 제정안을 통과시키고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으며, 직접적으로는 미국 기업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지만 한국 기업이나 개인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3. 중국 국유 자동차 기업인 둥펑(東風)자동차가 선전거래소에 설립된 중소벤처기업 전용 증시인 촹예반(創業板·창업판) 상장을 추진함

홍콩 증시에 상장돼 있는 둥펑차는 이번 추가 상장에서 신주 9억5700만 주를 발행해 최대 210억3300만위안(약 3조6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다는 목표이며, 촹예반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중국 1위 식용유업체 진룽위의 138억위안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率)

- 주택대출 원리금 외에 모든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6년 마련한 대출심사 지표임.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금융권에서의 대출 정보를 합산하여 계산함.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이자를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한도를 계산하는 반면 DSR은 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때문에 더 엄격함. DSR을 도입하면 연소득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금융부채가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되며, 이 DSR은 DTI 규제가 없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적용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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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오늘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3분의2로 완화됩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들은 매일 등교하는 학교가 많아지는데,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등교 일수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 유럽의 코로나 감염 상황이 미국보다 더 심각합니다. 유럽 여러 나라가 일일 최다 확진자 기록을 잇따라 경신하면서 2차 대유행이 사실상 현실화됐습니다. 방역조치도 ​ 다시 강화됐지만 좀처럼 통제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10개월 째 이어진 전 세계의 코로나 전쟁,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중국에서 코로나19 백신 가격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시노백 백신의 가격은 중국돈 200위안, 우리돈으로 3만 4천 원 정돕니다. 해외 출장을 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신 응급접종을 시작하면서 가격이 공개됐는데, 마지막 임상시험이 끝나지 않은 백신인 만큼 안정성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에 쓰이는, 미국 제약사의 '렘데시비르'가, 세계보건기구 'WHO' 연구 결과,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선 지난 7월부터 6백여 명에게 투여됐는데, 부작용 사례도 10여 건 확인됐습니다. 

■ 미국이 중국 대기업을 미국 땅은 물론 세계적으로 고사시키려고 하나 싶었는데, 중국도 칼을 뺐습니다.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기술을 수출하는 기업은 처벌하는 법이 통과됐는데요, 미국의 제재에 맞서는 조치 같지만 이러다 애꿎게 우리 기업이 다치는 거 아닌지 우려가 나옵니다. 

■ 4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승리의 원동력이었던 노년층의 지지가 이번엔 상당 부분 바이든 후보 쪽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통령의 미흡한 대처가 원인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 코로나 19 대유행 속에서 중국 영화시장이 북미를 제치고 세계 최대 영화 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중국 내 박스오피스 수입은 총 19억 2천만 달러 우리 돈 2조 2천억 원 정도로, 같은 기간 북미지역 수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영화시장 규모가 북미 시장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법무부가 '라임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야권 로비 의혹에 대해 제대로 수사를 안했다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했습니다. 수사팀 교체 가능성까지 시사했는데요. 대검찰청은 "중상모략"이라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수사 자체에 의혹이 제기되자 공수처 수사 대상 1호라며 공수처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 도입에 공세를 집중하며 집회 등 장외카드도 고려하겠다고 맞섰습니다. 

■ 월성 원자력 발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가 이르면 오늘 나옵니다.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도 연관돼있는 만큼 감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평소 관심있던 여성의 집에 찾아가 만나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27살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7일 밤 8시쯤 전주 덕진구 한 아파트 계단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남성의 집에서 발견된 폭발물 재료에 대한 감정을 맡겼습니다. 

■ 대구에서 고가 민간 분양 아파트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당첨된 사람들이 대부분 2~3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높은 분양가 때문에 집값 마련이 쉽지 않다는 걸 감안하면 부모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2~30대가 물량을 대거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 국내외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기차 시장에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17일 새벽, 충전 중이던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 일레트릭'에 또 불이 붙었는데, 벌써 16번째 화재 사고입니다. 화재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해외에서도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사례는 없습니다. 

■ '유통업계 공룡'이라 불리며 국내 유통 시장을 장악했던 대형마트가 하나, 둘 문을 닫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2위, 홈플러스는 4개 지점이 문을 닫을 예정입니다. 롯데마트는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올해 벌써 8곳이 폐점했고 7곳도 페점 기로에 섰습니다. 소비의 무게 추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곳곳에서 '전세대란'이 갈수록 확산하는 모습인데요. 한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대한 의견을 물었더니, 국민 2명 가운데 1명 가까이는 이 법을 다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까지는 개정안이 유효해 보입니다. 

■ 올해 들어 줄곧 내리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가 최근에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지난 16일부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전날보다 0.08퍼센트 포인트씩 올렸고, 16일 기준 직장인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는 연 1.9퍼센트로 한 달 전보다 최대 0.08포인트 정도 올랐는데요.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걸 막기 위해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대상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가 고분양가 심사 제도로 분양가를 강제로 낮췄지만, 완공 이후에는 집값이 모두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받은 뒤 큰 차익을 얻는 '로또 청약' 우려가 현실화한 겁니다. 

■ 군 보급품 54종 중 현역 장병들이 만족하는 보급품은 '슬리퍼'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만족 기준인 4점을 넘는 유일한 품목이며 내구성이 좋아 '국방부의 역작'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역할 때 꼭 챙겨나오는 품목 중 하나일 정도로 인기가 많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할 정도라고 합니다. 

■ 정부가 내수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소비쿠폰을 다시 내놓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위험이 여전한 여행이나 음식점 쪽은 빼고 사람 간에 거리두기가 가능한 박물관, 영화관, 체육관 이런 곳들부터 많게는 3만 원까지 할인을 해줍니다. 

■ 당장 이번 주 목요일부터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박물관과 미술 전시는 1인당 최대 3천 원, 공연은 최대 8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영화관은 다음 주 금요일인 30일부터 1인당 6천 원을 할인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체육시설은 다음 달 2일부터 30일 사이 8만 원 이상을 사용할 경우 카드사를 통해 3만 원을 환급받게 됩니다. 

■ 어르신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되는데 접종 대상자는 만 62세 이상 모두 1,058만명입니다. 오늘부터는 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만 70세 이상이 무료 접종을 받고, 1951~1958년 출생자인 만 62~69세는 일주일 뒤인 26일부터 연말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 보건복지부가 출생 신고가 어려운 미혼부 가구 자녀의 경우 출생 신고 전에도 아동수당과 보육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혼인 외 출생자의 신고는 엄마만 할 수 있었지만 2015년에 '사랑이법'이 통과되면서 미혼부 혼자서도 출생 신고를 할 수 있게 됐고, 최근 아동수당과 보육료 신청도 가능하게 개선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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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9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너 자신을 알라’ 원작자? → 소크라테스는 아니라고. 고대 그리스 델포이 아폴론 신전에 세겨져 있던 말. 소크라테스가 자주, 널리 말했기 때문에 그의 말로 알려진 것.(조선)


2. 쌀 남아돈다는 건 옛말될 위기 → 소비 줄어드는 속도보다 생산이 더 빨리 줄어. 10년전 보다 논 면적 17% 줄고 쌀 생산량은 24% 줄어. 작년 쌀 자급률은 92.1%...(매경)


3. 대학(교육)이 계층이동의 기회? → 미국 12개 명문대의 경우 소득 상위 1% 집안 출신 학생이 14.5%인데 비해 저소득층 학생은 3.8%... 입학에서 부터 불공정 시작. (중앙선데이)


4. ‘송구’(悚懼) → 국립국어원은 ‘미안/죄송하다’로 순화했다. 사죄와 사과, 죄송·미안·송구가 비슷한 개념이라며 사과보다는 사죄가, 미안보다 죄송(송구)이 좀 더 무거운 개념이라고 정리.(중앙선데이)


5. 상위권 대학, 13.6%? → 서울대 등 11개 주요 대학과 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대 그리고 38개 의과대학의 입학정원은 전체 대학 입학 정원의 13.6%이다.(중앙선데이)


6. 프랑스인들의 마스크 거부에는... → 코로나 초기 프랑스 정부는 ‘마스크는 효과가 없고, 심지어 위험할 수도 있다’고 했다가 갑자기 의무화하니 국민들이 불신하는 것도 이유, 프랑스 싱크탱크 ‘장 조레스 재단’.(중앙선데이)


7. 사라지는 ‘우체통’ → 관련 집계 시작한 1996년 전국 우체통은 4만 3500개였으나 지난해 1만 1700개로 1/4 수준으로 감소. 그민큼 손 편지도 줄었다는 의미. (세계)


8. 1시간동안 손으로 얼굴 만지는 회수 → 21회(65세 이상) ~ 45회 (13개월 ~6세). 질병관리청 의뢰로 순천대 연구팀 조사. 관찰 카메라로 30명의 일상을 보고 통계를 냈다고. (세계)


9. ‘소비쿠폰’ 이달 말 배포 재개 → 전시, 공연, 영화, 체육 등 코로나 피해 업종 대상. 박물관, 미술전 3천원, 공연 8천원, 영화 6천원 할인 등. 방역 위험 숙박·여행·외식은 제외.(경향)


10. 더욱 가팔라지는 세계 코로나 전망 → 3월보다 하루 확진자 더 많아. 세계 하루 확진자 40만 돌파. 미국 7만. 유럽은 14만명.... 3월의 3배.(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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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라임자산운용의 배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서신을 둘러싸고 정치권에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반색하며 역공에 나섰고 '권력형 게이트' 공세를 펴던 국민의힘은 공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검찰도 못 믿고 공수처도 못 믿는다”는 국민의힘을 젤 못 믿겠어~

2. 부산을 찾아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 중 적격자가 안 보인다'고 한탄한 김종인 위원장에게 당내 최다선인 조경태 의원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비판했습니다. 4선인 권영세 의원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어떻게 모두가 기대하는 이언주를 두고 그런 말씀을... 나도 불만임.

3. 김종인 위원장이 호남을 향해 끝없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당의 사활이 걸린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필승하려면 서울의 '호남 표심'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판단이지만, 영남권 중진의 반발 기류도 나오고 있습니다.
눈 감으면 코도 베어 간다는 서울 사람들이 그걸 진정성있게 봐줄까 몰라~

4. 올해 4.15 총선관련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15일로 만료됐습니다. 검찰 기소 결과 여야 현직 의원 중에 24명이 선거법을 위반하여 재판을 받게 됐고 패스트트랙으로 이미 9명의 의원이 기소되어 모두 33명의 의원이 재판을 받습니다.
벌써 임기 1년 지났는데 임기 다 끝나고 선고하지 말고 재판은 신속하게~

5. 주호영 원내대표가 검찰의 무더기 기소에 적극 반발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의석수가 2배 가까이 많은 민주당이 겨우 7명이고, 절반에 지나지 않는 우리 당이 무려 11명이나 기소됐다"며 "야당유죄 여당무죄냐"라며 불평했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뽑아주는 동네를 원망해야지... 부끄러운 줄도 알고...

6. 박덕흠 의원을 두고 또다시 여야 의원들이 국정감사장에서 맞붙었습니다. 민주당은 박덕흠 의원의 배임 및 판공비 유용 의혹을 집중 공격한 반면 국민의힘은 “국토발전에 헌신한 분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명박의 4대강도 국토발전이니까... 대단한 삽질 나셨어~

7.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대 측에 아들의 과학경진대회 참석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문서가 공개돼 ‘엄마 찬스'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엄마의 마름으로 서울대 교수에게 부탁했을 뿐”이라며 되레 불쾌해했습니다.
그런 걸 두고 ‘엄마 찬스’라고 그렇게 입방정을 떨던 사람이 누구더라~

8. 법무부가 라임자산운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발표한 데 대해 대검찰청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대검찰청은 ″검찰총장에 대한 중상모략과 다름없으며, 전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니까 법무부의 감찰을 더욱더 받으면 되겠네... 억울함도 풀고...

9.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5.18 당시 계엄군의 집단 발포 등에 대해 공식 사죄했습니다. 남 총장은 “군이 개입한 건 대단히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희생자와 유족분들에게 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40년 만에 사과했습니다.
40년이라... 참 오래도 걸렸다. 이걸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10. 정부가 2021년에는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부가 예상하는 코로나19 국산 치료제 허가 시점은 올해 말이고, 백신은 2021년으로 치료제와 백신 구비가 모두 완료됩니다.
제발 기대하는 것들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일상으로 고고고~

11.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된 후 처음 맞는 주말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인사동과 종각역 일대 상인들은 그래도 지난 주보다 매출이 비로소 늘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며 밝은 표정을 보였습니다.
종교시설, 요양원, 다단계 그리고 골통 무리들... 3+1이 걱정이야...

12. 문재인 대통령이 강력히 추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 3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일명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이 정책은 건강보험재정 ‘악화’라는 지적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수혜를 보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수혜를 보는 사람 대부분 노령층이고 그 노령층 대부분은 국힘을 지지하더라고~

13. 미 대선 이후 트럼프 지지자와 바이든 지지자 간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크다는 공포가 미국을 엄습하고 있습니다. 대선 패배에 불복한 총격전 등 내전 상황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최악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미 연방 정부가 해체되고 각 주별 신생 국가가 탄생하는 건가요?

14. 동갑내기 여고생을 30여 차례 성매매시킨 고등학생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16세에 불과한 소년으로 판단능력이 성숙하지 못했으며 범행 기간도 경제적 이익도 크지 않아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16세 피해자가 겪었을 공포나 수치심은~ 참 주옥같은 판결이야~

15. 해외 골프 여행을 가려던 사람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골프로 전환했을 때 일어나는 내수 진작 효과가 최대 3조 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골프산업의 재발견과 시사점' 보고서에 이같이 추산했습니다.
요즘 부킹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던데... 골프장만 별도 보고 뽕도 따는 듯~

16.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오늘부터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백신 접종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어르신들 잘 챙겨 맞으시고 마스크 꼭 하고 뎅기시길 부탁드립니다~

민주당 "권력형 게이트라던 국민의힘, 로비 폭로에 침묵".
주호영 "민주 라임·옵티머스 특검 뭉개면 장외투쟁 고려".
김종인 ‘부산, 지지율은 좋은데 '인물'이 없어’ 고민.
검찰, 강기정 'GPS 기록' 분석, 5천만 원 수수 의혹 수사.
허위사실 유포 혐의 최강욱 “어이없고 황당해 헛웃음 나”.
서울대 연구진실위 “나경원 아들 공동저자 표기는 부당”.
진중권 "청와대 부패" vs 박진영 "진중권도 부패" 설전.
모병제 국민 61% "찬성" “초봉은 200만 원 안팎".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1월 말 긴급사용 신청 계획".
탬파베이 최지만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진출.

자신의 인생 제1원칙에 대해 의심을 품어보았다는 것은 교양있는 사람이라는 증거이다.
- 올리버 웬델 홈스 2세 -

세상 피곤한 사람은 항상 자신만이 옳고 가르치려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소중히 듣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 나보다 상대의 얘기를 먼저 듣고 나의 의견을 전하는 것, 어찌 보면 그 쉬운 것을 잊고 사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오늘 아침 나를 만나는 사람의 표정으로 확인해 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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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정산 더 못 당겨? 확 당긴 네이버11번가 외

 

1. 정산 더 못 당겨? 확 당긴 네이버·11번가
이커머스의 '빠른 정산' 경쟁이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정산기일을 5.4일로 줄인다고 밝혔고 11번가도 배송 다음날 70%를 선지급하는 등 판매자와의 상생에 신경 쓰는 모양새다. 반면 쿠팡은 20일 후 70% 정산 및 익익월 1일 30% 정산이라 판매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 뒷광고로 방식 달라진 브랜디드 콘텐츠
유튜브, 인스타의 뒷광고 논란 이후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방식이 티나지 않는 제품 노출에서 광고와 콘텐츠를 결합해 재미를 추구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크리에이터의 창의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바탕으로 광고임을 밝히고 콘텐츠의 재미를 강조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3. 삼성·LG, 크라우드펀딩 플랫폼·라방서 가전 판다
최근 가전제품 수요가 늘자 기업들이 다양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와디즈를 통해 소형 냉장고를 펀딩을 통해 판매했고, LG전자도 홈페이지를 통해 식기세척기 등을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했다. 관계자는 새로운 채널로 고객과 다양한 접점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4. 큐익스프레스, 물품 재고 공유 서비스 '스톡쉐어' 시작
이커머스 셀러들끼리 물품 재고를 공유할 수 있는 '스톡쉐어' 서비스가 런칭됐다. 물류창고 내 일종의 B2B 마켓을 형성해 다른 셀러의 상품을 가져다 팔 수 있다. 셀러는 상품 소싱과 재고 관리 부담을 덜면서 취급 제품을 쉽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불법 의료광고 54%가 방치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적발한 불법 의료광고 1,753건 중 절반 이상이 조치 결과를 알 수 없었다. 의료광고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의료심의기구의 미흡한 조치로 상당수가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허술한 운영을 방지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6. 줌, 영상 마켓플레이스로 변신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이 요가, 콘서트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온줌' 서비스를 공개했다. 최대 1천 명이 참석할 수 있고 티켓판매도 함께 가능하다.
 
 
7. 지마켓, '장보기 페이지' 오픈
지마켓이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장보기 페이지를 신설했다. 다음 날 배송받는 '스마일배송'과 근처 마트 상품을 당일 받는 '당일배송'에 해당하는 상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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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50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16일) #

 

"나의 주된 인생관은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도록 연습하는 것이다."

- 체스터튼

 

 

<< 정치/외교 >>

1.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4일(현지시간) 미국을 극비 방문해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는 등 미 외교·안보 분야 고위 인사들과의 연쇄 접촉에 나섬

-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쿼드(인도·태평양 4개국 안보협의체) 플러스’ 참여, 중국 화웨이 장비 배제 등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동시다발적 압박이 가해지는 시점이어서 서 실장의 방미가 사실상 미국 달래기 성격이라는 해석이 외교가 안팎에서 나옴

 

 

<< 경제 일반 >>

1. 정부가 1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어 수소경제 확대를 위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함

- 내용에 따르면 2022년부터 한국전력은 구매하는 전체 전력 중 일정 비율을 의무적으로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으로 구매해야 하며, 울산과 경기 안산, 전북 전주와 완주 등은 수소 시범도시로 지정됨

 

2. 한 번 충전으로 서울~부산 거리의 2.5배인 1000㎞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원천기술이 개발됨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삼성전자종합기술원, 미국 브룩헤이븐국립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차세대 2차전지인 리튬공기 전지 상용화의 난제로 지적돼온 수명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고 15일 발표했으며, 이 연구 성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 표지 논문으로 실렸음

 

 

<< 금융/부동산 >>

1. 대법원이 인수합병(M&A) 방식으로 자주 활용되는 ‘합병형 차입매수(LBO)’에 제동을 걸음

대법원은 15일 하이마트 매각 과정에서 LBO 방식을 쓴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의 배임 혐의를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으며, 이는 인수자가 특수목적회사(SPC)를 세워 대출을 받아 인수하더라도 피인수 회사의 담보를 근거로 했다면 배임죄가 성립한다는 취지임

 

2.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산정하는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10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섬

- 15일 은행연합회는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보다 0.08%포인트 올라간 0.88%라고 공시했으며, 주택담보대출을 받아간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소폭 커질 전망임

 

3. 네이버파이낸셜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손잡고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한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을 15일 출시함

- 아파트뿐 아니라 연립주택과 빌라로 범위를 넓혔으며, 임차 보증금 한도는 수도권 7억원 이하, 비수도권은 5억원 이하임

연말까지 가입하면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HUG는 연말까지 보증금 2억원 이하는 보증료의 80%, 2억원 초과는 70% 할인해주고 있음

 

4. 세종 부산 울산 등에서 최고가 전세 거래가 잇따르는 등 서울에서 시작된 전세난이 수도권을 거쳐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음

- 한국감정원은 이달 둘째주(12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전주 대비 0.16% 상승했다고 15일 발표했으며, 지난 7월 31일 시행된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주택임대차보호법 여파로 매물이 귀해진 상황에서 가을 이사철까지 겹치자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음

 

5. 국토교통부가 15일 아래 내용을 담은 ‘국민 불편 해소 및 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보고함

-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축물의 재건축을 추진할 때 동의 요건이 100%에서 80%로 완화되며, 지하주차장 경사로 지붕과 건물 내부에 설치되는 에어컨 실외기 공간, 생활폐기물 보관시설 지붕 등은 건축물 바닥면적에서 제외됨

 

 

<< 국제 >>

1.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증시의 시총이 전날 기준 10조800억달러(약 1경2300조원)를 나타내면서 중국 증시가 호황을 구가했던 2015년 세운 기록(10조500억달러)을 갱신함

중국 증시는 40조달러 규모 시총에 가까이 가고 있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이며, 중국 증시가 선전하는 이유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가장 빨리 벗어난 국가 중 하나라는 점이 꼽힘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LBO(leveraged buyout)

- 사들이려는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금융회사에서 빌린 자금을 이용해 해당 기업을 인수하는 M&A기법임. 투자자가 외부인이 아니라 인수대상 기업의 경영진인 경우를 MBO,직원인 경우를 EBO라고 함. 

절차는 먼저 투자자가 인수대금의 10% 정도를 출자해 일종의 페이퍼컴퍼니인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함. 이 법인은 인수대상 기업의 부동산 등 자산을 담보로 금융회사로부터 인수대금의 50% 정도를 대출받음. 이어 나머지 40% 자금은 후순위채권 등 정크본드를 발행해 전체 인수대금을 조달하는 것이 통상적 방법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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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프랑스 ‘코로나 야간통행 금지’ → 국가보건 비상사태 선포, 17일부터 파리 등 9개 지역에서 오후 9시∼오전 6시 사이에 통행금지 실시. 다른 유럽국들도 재확산 비상... (문화)


2. 오늘은 ‘세계 화학조미료 안먹는 날’ → 매년 10월 16일. 1985년 국제소비자기구(IOCU) 제정. 한국 소비자단체들도 캠페인.(경향)


3. 한국인의 ‘정파적’인 뉴스 소비 → 영국·독일·일본 등은 70% 이상이 ‘특별한 관점이 없는 뉴스’를 선호한다고 응답했지만 우리나라는 4%에 불과했다. 44%가 자신과 같은 관점의 언론사 뉴스를 선호했다. 2020년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조사. (문화, 시평)


4. 상장사 43%, 벌어서 이자도 못낸다 → 올 2분기 기준,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업체 즉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는 ‘좀비기업’이 43%... 작년 39%보다 9%P 증가.(아시아경제)


5. 소아 항생제 투여, ‘소아비만’ 늘린다 → 생후 6개월 이내 사용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비만 확률 33% 높고, 항생제 사용기간이 180일이 넘은 아이는 30일 이내인 아이보다 소아비만 40% 높아. (헤럴드경제)


6. 7년 뒤 중국 중산층 12억명 → 세계 중산층 4명중에 1명은 중국인. 미국 중산층 소비액보다 55% 많아. 막강한 소비파워로 세계 경제, 트렌드 영향력... 브루킹스연구소 보고서. 구매력 평가 기준 하루 150달러 이상 지출 가능한 인구를 중산층 분류. (헤럴드경제)



7. ‘빅히트’ 상장 첫날 → 시초가는 공모가(13만 5찬원)의 2배 27만원에서 출발. 상한가 35만, 1000원까지 올랐으나 최종 4.4% 하락한 25만 8000원에 마감. 증권가 목표주가 26만원 수준은 유지. 시총 8조 7300억으로 33위 올라.(경향 외)


8. 대머리는 해군사관학교 불합격? → 입시요강 탈락 기준에 ‘탈모증’ 포함. 해군, 이는 ‘남성형 탈모’가 아니라 질환으로 인한 탈모가 대상, 탈모증으로 입학이 취소된 사례는 한 건도 없다 해명.(동아)


9. 국립대학간 학점교류 → 10개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8일 협약 체결. 공통기준 마련, 이르면 내년 1학기부터. 집이 제주인 서울대 학생이 제주대 강의 수강 가능. 대학서열화 완화, 학생 편의 등 기대.(국민)


10. 3일 미국행 강경화 장관 남편, 부친상(13일)에도 귀국 못한 듯 → 강경화 장관 시아버지 별세. 상주로 세딸과 부인 이름만 기재. 강경화 장관과 이일병 교수 안올려.(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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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종인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라임·옵티머스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공개 지시한 것에 대해 "검찰의 수사 상황을 보면 철저한 수사를 할 수 있을 것인지 대해 깊은 회의를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실체도 없는 것을 권력형 비리게이트로 규정하는 건 안 회의적이고?

2. 4·15 총선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15일 현직 의원들이 무더기 기소됐습니다. 103석의 국민의힘의 개헌저지선 100석이 무너지면 대여 공세가 크게 위축되는 것은 물론 내년 보궐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 출신 무소속이 살아 있고 이름도 비슷한 국민의당이 있자노~

3. 의대생의 의사 국가고시 재응시 기회 부여를 두고 민심 해석부터 문제 해결의 주체까지 여야의 시각차가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여야조차 마땅한 해법이 없는 상황이어서 의대생의 국시 재응시 구제 가능성은 요원해졌습니다.
어렵고 피해 본 사람이 받는 게 구제인데... 구제 대상은 아니지~

4. 추미애 장관은 자택 앞에서 취재 중인 민영 뉴스통신사 기자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며 "출근을 방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출근을 방해하므로 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집에서 대기하며 일을 봐야겠다"고 했습니다.
기자도 실명으로 기사 쓰는 공인이니 좌표 찍었다고 뭐라 하기 없기~

5. 박근혜 정부 당시 보수단체를 불법 지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징역 1년 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다만, 미결 상태에서 구금된 기간이 이미 선고형을 초과해 구금 집행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혹시,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괘씸죄 같은 건 없나 몰라...

6. 북한은 일본이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압박한 것에 대해 "철면피한 추태"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역사는 부정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왜곡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우리의 일인데 우리는 어째 이런 말조차 못 하는 건지...

7. 조정래 작가가 “일본에 유학 갔다 오면 친일파가 된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하며 진중권 전 교수에게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조정래 작가는 “대선배에게 '광기'라는 표현을 썼다”며 사죄 안 하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1일 1배설 그 재미로 사는 양반이라 사과는커녕 가르칠라 할 걸요~

8. 서민 교수가 지방에 예정돼있던 강의가 갑작스레 취소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 강성 지지자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 교수는 "서산에 사는 대깨문께서 강의를 취소하도록 압력을 넣었다”며 ‘대깨문의 나라’라고 했습니다.
서산에 사시는 분들은 ‘기생충의 나라’는 되고 싶지 않았던 게지...

9. 해군사관학교가 2021학년도 모집요강 신체검사 항목에 '탈모증'을 포함해 탈모증에 불이익을 줘 차별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해군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미용상 탈모가 아닌, 질환의 경우에만 해당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스트레스성 탈모는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지 않던가요?

10. 인천의 초등학교 교사가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유료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현직 교사 여럿이 성착취 가담 혐의로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n번방 사건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뒤 교사들의 가입 사실이 드러난 건 처음입니다.
이런 인간들에게 아이들을 맡겼다는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진짜~

11. 한일관계가 수년째 악화 일로를 걷는 상황에서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지난해 31.7%에서 올해 12.3%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일본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4년간 하락세를 보이다가 올해 반등했습니다.
글쎄, 일본보다 토착왜구들의 난동에 더 호감도 떨어진 게 아닐까 싶어~

12. 홍대 인근의 한 포차에서 “QR 코드를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직원의 급소를 무릎으로 걷어찬 20대 여성이 입건됐습니다. 경찰이 붙잡힌 해당 여성은 이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신분 검사에 불응하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행도 폭행이지만, 이건 성추행 아닌가 싶어... 술이 웬수지~

자택 앞 기자의 사진 올린 추 장관, 명예훼손 고발당해.
민주 지지도 일주일새 4.3%p 하락, 여야 다시 오차범위.
서울광장·광화문광장 '불법점거' 밀린 변상금만 1억 원.
진중권 "신성불가침이냐?" 조정래 작가 사과 요구 거부.
서울대 "나경원, 아들 경진대회 참가 도와달라고 부탁"
중국 "BTS 논란은 한국 언론의 선정적인 보도 때문".

당신이 있는 곳에서 당신이 가진 것으로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 Arthur Ashe -

언제나 당신이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당신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추석 명절 연휴 다음으로 한글날 연휴를 보낸 탓에 길게 느껴진 한주였습니다.
아침저녁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독감 코로나 유의하시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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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KBSMBC 유튜브로 100억 이익 외

 

1. KBS·MBC 유튜브로 100억 이익
KBS는 유튜브로 2018년 48억원의 수익을 올렸고 지난 2019년에는 두 배에 가까운 84억원이었다. MBC는 2019년 이미 100억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수익원 창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2. 네이버, 소상공인 보험 사업 진출
네이버가 소상공인 의무보험 교육 서비스로 다시 보험사업에 뛰어든다. 스마트스토어 가맹점들에게 필요한 보험을 소개하고 가입을 유도하는 서비스로, 개인정보 관련 보험 등 의무보험이 대상이다.
 
 
3. K뷰티는 광군제 준비 중
국내 화장품 업계가 다음 달 열리는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를 준비하고 있다. 광군제에서는 K뷰티 업체들의 매출이 크게 성장, 연중 최대 행사로까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인한 소비심리 폭발이 기대되며 국내 화장품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 구글 누르고 페이스북이 모바일 광고매출 1위
앱스플라이어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을 양분하는 구글과 페이스북 중에서 페이스북이 1위 자리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4천여 개의 앱을 분석한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5. 애드저스트, '구독 트래킹 솔루션' 출시
애드저스트가 앱 구독 성과를 보여주는 솔루션을 출시했다. 구독 기반의 수익모델을 가진 앱을 대상으로 사용자 생애 가치 모델을 구축해 ROI를 높일 수 있게 도와준다. 사용자 충성도를 높이고 이탈을 방지하는 캠페인도 진행할 수 있다.
 
 
6. 구글 30% 통행료 갑질횡포... 방통위, 부당행위 기준 손질
방통위가 향후 구글이 인앱결제를 강제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고객과 사업자 간 차별적, 부당한 행위의 기준을 명확하게 바꿔 사업자의 불공정행위도 규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모호한 법 해석에 대한 논란 후 개정의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7. 이커머스 개인화 마케팅 20% 증가
그루비가 자사 데이터 분석 결과 작년 대비 올해 이커머스 기업의 개인화 마케팅이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패션뷰티 업종은 약 41%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개인화 마케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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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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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27년 동안 서울 아파트, 강남은 10배, 비강남은 4.5배 올라 → 경실련 1993~2020년 조사. 정부별로는 文정부 3년동안 강남(강남·강동·서초·송파구,99㎡) 7억6천 올라 역대 최고.(한경)

 



2. 낙태죄 → 1953년 9월 18일 형법 제정 당시부터 ‘낙태죄를 없애 인구 증가를 억제해야 한다’ vs ‘전쟁으로 인구가 줄어든 상황에서 독립국으로서 주권을 유지하려면 인구가 4000만 명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충돌한 이후 67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 사회 뜨거운 논쟁거리. (문화)


3. 국민 4명 중 1명 ‘남북통일 필요없다’ → '2020 통일의식조사'. 지난해 20.5%에서 올해 24.7%로 증가. 특히 20·30대 젊은층에서 35.3%와 30.8%로 부정인식 높아. (매경)


4. 지쳐가는 마스크 생활 → 알바몬 2526명 알바생 설문에서 60%가 두통, 피부트러블 호소. 전문가들, 타인과 접촉 없는 곳에서는 잠시 벗는 건 눈총 받을 행동 아니다. (아시아경제)


5. 지구 ‘자기장’ → 자기장은 지구 핵의 기본 물질인 철과 니켈이 액체 상태로 전하를 띠고 이동하기 때문에 생긴다. 단순히 지구의 남북방향을 잡아 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태양으로부터 날아오는 치명적인 자외선과 각종 방사성 입자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문화)


6. 부부는 닮아 간다? → 美 미시간주립大 연구팀이 부부 1296명을 조사한 결과 부부가 닮아 보이는 것은 살면서 서로 닮아가는 게 아니라, 배우자를 고를 때 본능적으로 자신과 닮은 사람을 고르기 때문이라고.(중앙, 칼럼)


7. ‘요새’, ‘금세’ → ‘요새’는 ‘요사이’의 준말로 요세(X)로 쓰면 잘못이다, 반면 금세는 ‘금시(今時)에'가 줄어든 말로 ‘금세’(O)로 써야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8. 개인 해외 직구에 연간 한도 설정 고려 → 관세청장 국회 답변 중. 지금은 150달러(미국산은 200달러) 이하 물품은 관세, 부가세 면세. 총액 제한 없어.(동아)


9. 아이폰, 또 한국은 ‘봉’? → 신제품 아이폰12 시리즈 가격, 미국 일본보다 7민원 ~ 10만원 더 비싸. 애플은 이유 안 밝혀. 점유율 상대적으로 낮아 덜 중요한 시장으로 보기 때문이라는 분석.(매경)


10. 축구, 학생선수 중 프로로 갈 확율은 10.2% → 본격적으로 전문 훈련을 시작하는 중학생 기준 등록 선수는 총 8061명... 올 프로(K1, K2) 구단 선수는 821명으로 10.2% 수준.(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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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지명 지연 사태와 관련해 "더 이상 지속돼선 안 되는 매우 불행한 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야당을 향해서는 "볼썽사나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루라도 빨리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애초에 하려고 했으면 벌써 했지~ 촉구는 넣어 두시고 그냥 가시라니까~

2. 국민의힘은 향후 국회의원 선거에서 호남 출신을 비례대표 20번 내에 25% 배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정운천 통합위원장은 브리핑에서 "호남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당헌 당규에 구체적인 근거를 담아 명문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호남에도 이정현 같은 인간이 있긴 하지... 근데 20번까지 가긴 하겠어?

3.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준비에 나선 국민의힘이 경선준비위원회의 첫발을 떼기도 전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도부가 나서서 '갈등은 없다'고 일축했지만, 당내에서는 김종인 위원장을 향한 불만 섞인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지율 끌어 올린 건 기억 못 하고 지지율 정체만 탓하는... 묘한 버릇~

4. 국민의힘은 "피격 공무원의 자진 월북은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대변인은 의원들과 소연평도를 방문한 후 낸 논평에서 "어촌계장 등 물길을 잘 아는 사람들이 헤엄쳐 북한 가기는 불가능 하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 거기는 어떻게 갔을까? 이러다 북한 납치 사건이라도...

5. 이재명 지사가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권력형 비리게이트'라며 특검을 주장하는 국민의힘과 조선일보를 향해 "수준 낮은 음해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구시대적 정치공세나 하는 모습이 애잔하기까지 하다"고 했습니다.
그게 전문인데 그거 하지 말라면 뭐 할 줄 아는 게 있겠나 싶어~

6. 부산 시장 출마 뜻을 굳힌 이언주 전 의원이 “부산시의 당면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의원은 자신에 대해 “가장 혁신적이고, 변화에 제일 익숙한 인사가 아닌가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에게 익숙하기는 하지... 4가지 없는 걸로~ 그건 내가 인정~

7. 한국 개신교인들은 예상과 달리 차별금지법에 반대보다 찬성하는 쪽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의 여론조사 결과 42.1%가 찬성, 38.2%가 반대 의견을 보여 찬성 쪽이 많았습니다.
‘혹세무민’하는 목사의 설교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착한 신도님~

8. 독일 베를린 미테구는 소녀상과 관련해 추가 조치를 내리지 않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마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철거 보류에 대해 일본의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앞으로의 움직임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켜보기는 뭘 지켜봐~ 과거를 지우려는 자에겐 미래는 안 보여~

9. 마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철거 명령은 독일 내 지식인 사회에도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난해부터 소녀상 전시를 주관했던 ‘발렌틴’ 괴테대 겸임교수는 “일본의 행태는 과거 독일의 전쟁범죄 부정 방식과 유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전범국이지만, 그나마 과거를 청산한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의 차이?

10. 중국의 환구시보가 방탄소년단에 대한 한국 반응을 전하며 여론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환구시보는 “BTS는 맞는 말을 했고, 중국 팬은 필요 없다"는 제목으로 정당한 비판을 '과격한 애국주의'로 매도하고 있다 주장했습니다.
땅이 크고 인구가 많은 만큼 대인배 노릇을 해야지 밴댕이 속 같아서야~

11. 프랑스에서 열릴 칭기즈칸 전시회가 중국 정부의 간섭으로 연기됐습니다. 중국은 전시회에서 '칭기즈칸', '제국', '몽골' 등 특정 단어를 뺄 것을 요구한 데 이어 전시회 책자, 지도 등에 대한 편집 권한까지 요구했다고 합니다.
몽골의 지배를 지우고 싶었던 게지... 그게 바로 역사 왜곡인 것을...

12. 프랑스에서 면봉 없이 타액으로만 검사하는 새로운 코로나19 진단 검사법이 초기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의 비강 검사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며칠이 걸려 진단자의 격리시기가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신속한 것도 좋긴 하지만 콧속 쑤시는 일이 없다니 환영입니다~

13. ‘스티브 유’가 자신의 입국 금지를 유지한다는 병무청장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스티브는 약속을 깨고 군대에 안 간 것은 지금도 사과하지만, ‘마음을 바꾼 것은 위법이 아니며 입국 거부는 엄연한 차별이자 인권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음만 바꾼 것이 아니라 국적까지 바꿨으니 그게 문제지 이 사람아~

14.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급증하자 운전능력에 따라 야간이나 고속도로 운전을 금지하고 최고속도 등을 제한하는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도입이 추진됩니다. 또 대중교통이 취약한 고령자를 위한 대안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늙는 것도 서러운데 집안에만 있으라는 건 아니겠지? 그럼 안돼~

민경욱이 고발한 '투표조작 의혹' 17건 모두 불기소.
나경원 '선거법 위반' 고소·고발 사건 잇따라 무혐의.
검찰, '나경원 의혹 제기' 안진걸 소장 무혐의 결론.
검찰, '박근혜 옥중서신' 선거법 위반 고발 무혐의 결론.
이재명, 베를린 시장에게 '소녀상' 철거 공식철회 요청.
청와대 “해외 정상에게도 타이핑 편지 논란 이해 안 돼".
BTS 사태 미중 싸움까지 가나, 中 "비난"에 美 "엄호".

곰팡이가 있어서 어둡고 지저분한 게 아니라 어둡고 지저분해서 곰팡이가 생긴다는 걸 깨달았어요. 좋은 일이 생겨야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해야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이죠. 간단해요. 마음 밭에 긍정의 씨앗을 뿌리면 돼요.
​- 아네스 안 ‘프린세스 라 브라바’ -

잔잔하고 조용하면서도 힘이 되는 말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맑고 밝은 생각과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좋은 일만 생길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아침도 그렇게 기분 좋게 시작하세요.
긍정의 힘으로 상큼하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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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나도 모르게 광고비 1,700만원 결제? 외

 

1. 나도 모르게 광고비 1,700만원 결제?
인스타그램에 등록된 카드로 광고비가 1,700만원이 결제되어 수차례 페이스북에 문의하자 계정이 해킹돼서 그렇고 환불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어떻게 해킹됐는지는 설명이 없는 상태다. 알림 설정도 했지만 아무런 경고도 받지 못해 광고주의 주의가 요구된다.
 
 
2. SSG닷컴, 오픈마켓 연다... 내달 입점 판매자 모집
신세계그룹 SSG닷컴이 오픈마켓 도입을 최종 확정했다. 12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입점 판매자 모집을 나선다. SSG닷컴은 최근 판매자센터를 개설하고 오프마켓 입점 사업자를 모집 중이다.
 
 
3. 넥스트커머스, 디지털 혁신 GO!
11월 4일과 5일 저녁 아이보스와 패션비즈·테넌트뉴스가 공동 주관하고 화제인이 주최하는 디지털 컨퍼런스 ‘넥스트커머스 2020’이 열린다. 컨퍼런스는 2일간 총 8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업계 최고의 패널 24명이 참여해 현장의 급변하는 신을 공유한다.
 
 
4.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크로스 메신저 출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크로스 메신저가 나올 예정이다. 북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될 예정이며, 채팅 테마, 셀카 스티커 등 여러 신규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5. 네이버와 CJ, 신사업 동맹 추진
온라인의 네이버와 오프라인의 CJ가 신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네이버의 쇼핑플랫폼과 CJ 대한통운 물류시스템, 네이버 웹툰과 CJ ENM 콘텐츠 협업이 점쳐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온오프라인 대표 강자인 만큼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6. 신한은행, 영업점 사이니지 무료광고 진행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업점 내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광고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게 돕는다. 영업점 근처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가게홍보, 할인쿠폰 제공 등의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7. 구글, '듀플렉스' 기반 미용실 예약 서비스 출시
구글이 미국에서 실제 사람처럼 통화하고 있는 AI 시스템 '듀플렉스' 기반의 미용실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듀플렉스 미용실 예약 기능은 구글 검색 또는 구글 맵을 통해 예약 요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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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47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13일) #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의 감사함의 깊이에 달려 있다."

- 존 밀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비용 절감과 효율보다는 기업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살피는 이른바 ‘ESG(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 경영’이 기업의 생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음

주요국이 ESG를 기업 평가의 척도로 삼으면서 무역과 투자장벽이 되는 추세로 화석연료를 많이 쓰는 나라에 탄소조정세를 부과하겠다는 공약 등을 내세우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가 다음달 선거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ESG 규범은 규제로 바뀔 수 있으며, 유럽연합(EU)도 내년부터 모든 금융회사에 ESG 관련 공시를 의무화하며 기업을 압박하는 모양새임

 

2. LG화학이 3분기 매출 7조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12일 발표하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함

시장 추정치를 20% 이상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이며,. 석유화학 부문에서 고부가합성수지(ABS) 등 주력 제품의 매출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영향이 컸음

 

3. 대우조선해양이 12일 유럽 선사로부터 18억달러(약 2조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건조계약을 따냈다고 공시함

- 선주사는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러시아 국영에너지회사 노바텍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세계적으로 LNG선 발주가 재개되면서 극심한 수주 가뭄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사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임

 

 

<< 금융/부동산 >>

1. 원·달러 환율이 1년6개월 만에 달러당 1140원대로 내려가는 등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

- 원화와 비슷하게 움직이는 위안화가 초강세 흐름을 보인 결과이며, 과감한 경기부양책을 공약으로 제시한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진 것도 영향을 미침

 

2.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불리는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자들이 다시 눈을 돌리면서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마감된 ‘유안타 MY ELS 제4619호’의 청약 경쟁률이 76.8 대 1로 집계됨

모집금액이 10억원인 이 상품에 약 768억원이 몰렸으며,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갇히자 투자자들이 새로운 대안을 찾아나선 결과라는 분석이 나옴

 

3. 서울 지역에서 35층을 초과해 최고 50층까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이른바 ‘4종 주거지역’이 신설됨

기존 준주거지역을 세분화해 주거 중심의 준주거지역을 신설하는 방식이며, 서울시는 ‘8·4 공급 대책’에서 도입된 공공주도형 고밀재건축(공공재건축)을 위한 용도지역 개편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도시계획 밑그림도 새로 그려나갈 계획임

 

 

<< 국제 >>

1. 미국 대선(11월 3일)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의 경합주 경쟁에서 열세, 최측근 상원의원의 패배 가능성, 2차 TV토론 무산, 대선 전 부양책 불발 위기 등 ‘나쁜 소식’이 이어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악재가 쌓이고 있음

11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볼드윈월레스대 등이 9월 30일~10월 8일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 내 핵심 3개 경합주 유권자 4166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모두 바이든이 우세했으며, 이들 경합주는 2016년 대선 때 모두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한 곳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주가연계증권(Equity-Linked Securities;ELS, 株價連繫證券)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임.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하여 원금을 보존하고 일부를 주가지수 옵션 등 금융파생 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금융상품으로, 2003년 증권거래법 시행령에 따라 상품화되었음. 일반적으로 ELN(Equity-Linked Note)으로 불리고, 넓은 뜻으로는 신주인수권 증서인 워런트(warrant)도 포함됨.
장외파생금융상품업 겸영 인가를 받은 증권회사만 발행할 수 있는데, 만기는 3개월∼2년으로 1년 이하의 단기가 주종을 이룸. 유가증권에 대하여 적용되는 일반적인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되나 주식이나 채권에 비해 손익구조가 복잡함. 또한 원금과 수익을 지급받지 못할 위험성도 있고 투자자가 만기 전에 현금화하기가 어렵다는 특징도 지님.
투자자에게는 투자선택의 폭을 넓히고, 증권회사에는 수익구조를 변화시켜 증권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됨. 또한 주식이나 주가지수 이외에도 원자재·금 등과 같은 실물에 연계되거나, 물가지수나 채권지수 등에 연계되는 등 그 범위가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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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거리두기 1단계 완화는 기준에는 어긋나 → 중대본이 정한 1단계 기준은 ▷하루 확진자 50명 미만 ▷감염경로 불명 비율이 5% 미만... 하지만 최근 2주간 하루 발생 59.4명, 감염경로 불명 비율도 19%... (헤럴드경제)


2. 배춧값 안정세 돌입 → 9월 하순 8000원을 넘던 포기당 가격, 10일엔 3604원... 기상 여건 좋아지고 가을배추 초기 물량 출하 시작으로 빠르게 안정세.(아시아경제)


3. ‘코레아 후라’(만세) → 1909년 이등박문를 저격한 안중근의사가 외친 이 말은 세계 공통어 ‘에스페란토’(Esperanto)다. 에스페란토어는 당시 독립운동의 한 수단으로 간주되었다. (문화)

*러시아어라는 주장도 있으나 황성신문(1910. 2. 5)은 ‘세계공통어’라고 밝히고 있다고


4. ‘중간 대피층’ → 건축법은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에 30층마다 피난안전구역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울산 주상복합(33층) 화재에서 피해자가 없었던 것은 중간 대피층 덕분. 30~49층 준고층 건물에도 필요.(경향)


5. 보수가 만든 혁신들 → ▷영국의 여성 선거권 도입(英 보수당) ▷미국 노예 해방(美 공화당) ▷사회보장제도 창설(독일 비스마르크) ▷美 루스벨트 대통령도 공화당이지만 대기업 독점 규제, 빈부 격차 해소 등 그의 정책은 진보 성향이었다.(문화, 칼럼 중)


6. 韓美日의 주식투자 → 가계 금융자산 중 주식 비중은 일본이 12.8%로 가장 낮고 한국은 18.3%, 미국은 42%로 가장 높아. (아시아경제)

*일본은 1989년 27.5%까지 갔으나 거품 이후 7.5%(2003년)까지 낮아졌다가 회복 중


7. 코로나 덕분에 독감 환자 절반으로 줄어? → 올 1~3월 독감으로 입원한 환자 3232명, 예년의 절반 수준. 코로나 탓에 개인위생 지키고 마스크 사용한 것이 주요인 분석.(서울)


8. 국보 경복궁 근정전이 아파트 한채 값? → 화재보험 가입금액 32억... 창덕궁 돈화문 14억, 창경궁 명정전 12억... 비싼 보험료 때문에 불가피하게 낮게 평가 한 것 해명. (동아)



9. ‘그린 워싱’(greenwashing) → 위장된 환경주의... ‘친환경’이나 ‘재활용’ 같은 이미지가 상업적으로 교묘히 활용되는 행태을 지적하는 말.(세계)


10. BTS 수상소감에 억지 부리는 중국? →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 양국(한, 미)의 수많은 희생을 기억 할 것’... 美밴플리트상 수상 소감에 한국전 개입한 중국 존엄 무시당했다 반발.(한국)

*밴플리트상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사령관을 기리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총회에서 수여하고 있는 상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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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가 “동교동계 원로들은 민주당 밖에서 원로다운 방식으로 민주당을 도와주시리라고 믿는다”며 복당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두 차례나 불가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직접 최고위원회 공개 발언까지 더했습니다.
다들 제2의 김종인이 되고 싶은 모양인가? 그러다 본전도 못 찾아요~

2. 국민의힘 의원들이 북한으로부터 피격당해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순직 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규정이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명예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월북이든 납북이든 간첩 만들기 바쁘던 사람들이 이러니 믿음이 가냐고~

3. 제1 야당의 개헌저지선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20대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국민의힘 소속 현역의원 다수가 재판을 받는 가운데, ‘저격수’ 역할을 해왔던 의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줄기소’되었기 때문입니다.
‘사필귀정’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

4. 김종인 위원장은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건에 대해 "소위 권력형 비리게이트라는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권 인사가 투자자의 호주머니를 털기 위해 권력을 동원했다. 참 상상하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상상하기 어렵다며 벌써 상상하고 확신하고 믿고 있으면서 뭘~

5.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취임 첫날부터 민주당을 집중 공략하며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한국형 재정준칙'을 비판한 데 이어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에 “민주당은 약속 지키고 후보를 내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2중대 소리 안 들으려고 1중대가 되기로 한 모양이네... 

6. 원희룡 제주지사가 차기 대권 도전을 천명하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야권의 경선대상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안철수 대표를 꼽은 원 지사는 여권의 유력 경쟁자인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는 “쉬운 상대"라고 평가했습니다.
뜀박질 안철수 대표가 우사인 볼트 보고 쉬운 상대라고 하는 거보다 더 웃겨~

7.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규모 펀드 사기 범행을 저지른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건의 수사팀을 대폭 늘리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총장은 수사 상황을 보고 받고 의혹이 정관계 인사로 확대됨에 따라 철저한 수사를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확 늘려 수사해도 믿을 사람만 믿을 테니 공수처를 빨리하라고~

8.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된 데 대해 '또 다른 방역의 시험대'가 시작됐다며 경각심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단계 조정에 따라 경각심이 흐트러질까 봐 가장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날씨는 추워지고 실내 활동이 많아질 텐데... 마스크 꼭 챙깁시다~

9. 경북 상주의 한 기독교 연수원에 신도 등 3천여 명이 모여 1박 2일간 행사를 한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빌 게이츠가 코로나19를 퍼뜨린다는 음모론을 펼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정도면 교회가 아니라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건 아닐까?

10. 역외탈세 부과 세액이 지난해 1조4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고소득자의 지능적 역외탈세를 차단하기 위해선 ‘사전의무 보고제도’ 도입과 신고 포상금에 대한 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세금 다 내면 바보’라며 부추기는 로펌, 세무 컨설팅 부터 아작내야...

11. 베를린의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법적 대응이 시작됩니다. 베를린시 미테구는 비문 내용이 한국 측 입장에서 일본을 겨냥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독일과 일본 간의 관계에 긴장이 조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 서구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서글픈 사실~

12. 조정래 작가는 소설 ‘아리랑’이 ‘역사 왜곡’이라고 비판한 이영훈 이승만학당 이사장을 향해 “신종 매국노이자 반역자”라며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또 “친일파를 전부 단죄하지 않으면 이 나라의 미래가 없다”고 성토했습니다.
역사 왜곡의 최첨단을 걸으시는 양반이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13.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20대가 70대 할머니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낸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주운전 벌금 1억 원’ 이 정도 해야 운전대를 안 잡을런지... 에휴~

일본, ‘정의연 회계 부정' 들어 베를린 소녀상 철거 설득.
윤석열 "옵티머스 수사팀 증원하라" 추미애 "적극 검토".
인사처장, 피격 공무원 순직 "월북 시도라면 인정 어렵다".
김종인, '달님은 영창으로' 자진사퇴 뜻 김소연 만류.
민주당 각종 악재에도 국민의힘 지지율 30% 깨져.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 마가렛 대처 -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옳고 바른 생각을 해야 우리의 운명도 미래도 곧고 밝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밝고 깨끗한 생각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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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도 라이브 커머스 출시 외

 

1. 네이버 이어 카카오도 '라이브 커머스' 출사표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시장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방송 당 평균 시청 횟수는 10만 회, 카카오쇼핑라이브 톡채널 친구 수는 12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2. 공정위, 네이버 제재 끝 아니다…다음 타깃은 'N페이'
공정위가 네이버의 부동산·쇼핑·동영상 부문 위법을 잇달아 적발한데 이어 '네이버페이' 관련 불공정행위 제재에 나선다. 네이버가 간편결제서비스 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을 남용했는지 조사 중이다. 업계에서는 내년 초 위법 여부를 가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 구글플레이, 신용카드 매출 2조원 돌파…"사상 최대"
올해 1∼9월 국내 3대 앱 마켓의 전체 신용카드 매출액은 2조6,356억 원으로 파악됐다. 이중 구글플레이 매출이 2조696억 원으로 78.5%를 차지했다. 2016년 1,598억 원에서 지난해 1조9,753억 원으로 5년 새 10배 이상 증가했고, 올 3분기까지 이미 2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4. '네이버 노출 안 할래'…최저가 숨기는 이커머스 업체들
이커머스 업계가 네이버에 자사몰 최저가를 비공개하는 대신 직접 찾아온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자체 앱에서 검색하도록 유도하는 '커머스 포털'에 방점을 찍고 있다. 네이버가 이커머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방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5. 쇼 보고 옷도 사고…서울시·네이버 '커머스 패션쇼' 연다
서울시는 온라인으로 패션쇼를 관람하고 의상도 구매할 수 있는 '서울365 라이브 커머스 패션쇼'를 오는 연다고 밝혔다. 이 패션쇼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에서 방송하며 모두 6개 브랜드의 가을·겨울 시즌 제품이 런웨이에 오른다.
 
 
6. 아프리카TV, BJ영상 일방적으로 못 지운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 자사 BJ의 동영상을 일방적으로 내릴 수 없다. 공정위는 아프리카TV의 약관을 직권으로 심사해 5가지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BJ 사망 시 저작권이 회사에 귀속되고 사업자의 책임을 부당하게 면제하는 등의 조항이 삭제했다.
 
 
7.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 월 거래액 100억 돌파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 월 거래액 100억 원, 누적 거래액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플랫폼 거래액 기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난 2019년 4월 공식 출시 후 1년 6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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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0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45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8일) #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의 삶을 평화롭게 해준다. 감사하는 영혼은 아름다운 영혼이고, 향기로운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7일 발표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00개 넘는 나라의 신용등급이 하락했지만 한국은 신용등급을 지켰으며, 하지만 피치는 한국의 빠른 나랏빚 증가 속도는 위험 요인이라고 경고함

 

2. 국내 유전자 치료제 개발기업 올릭스가 유럽 안과 분야 1위 제약회사인 프랑스 안과 전문기업 테아오픈이노베이션에 4564억원 규모의 안 질환을 치료하는 리보핵산(RNA) 치료제 후보물질 4개를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발표함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회사가 성공한 기술수출 중에는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이며, 2년 안에 추가 후보물질 기술수출에 성공하면 최종 계약 규모는 두 배로 늘어남

 

3.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스마트폰업계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이 덕분에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도 ‘낙수효과’로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음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8059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직전 분기 대비 49.1% 늘어난 규모로 2017년 3분기 이후 최대치임

 

 

<< 금융/부동산 >>

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부터 주식 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강화할 때 세대 합산을 개인별 기준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7일 말했으며, 하지만 ‘3억원 기준’은 유지하겠다고 밝힘

정부는 내년 4월부터 대주주 요건을 주식 한 종목에 10억원 이상에서 3억원 이상 보유로 강화하기로 했으며, 3억원은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 부모, 손자·손녀, 친가 및 외가 조부모 등의 보유분을 합산한 금액임

 

2. 공인중개사 없이 부동산 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정부 발표에 공인중개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섬

- 정책이 추진되면 공인중개사란 직업 자체가 사라질 것이란 우려에서이며, 담당 부처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로 소관업무가 아니라고 떠밀고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음

 

 

<< 국제 >>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피치 IBCA(Fitch IBCA)

- 650여개의 비미국계 금융기관 및 50여개국의 신용도 평가로 유명한 IBCA 社와 재정 평가 등으로 잘 알려진 Fitch 社가 97년 합병해 만들어진 회사로서, 모기업은 프랑스의 피말락(Fimalac) 社임.
상환기간 1년 이상인 장기채권에 적용하는 '장기신용등급'의 경우 「AAA」부터 잠재적 불안정상태인 「BBB-」까지가 투자적격이며, 「BB+」이하부터 투자부적격으로 분류하고 있음. 또 동일 등급 내에서 '+' 와 '-', 일반으로 우열을 표시함.
상환기간 1년 미만인 단기채권에 적용하는 '단기신용등급'의 경우 F-1, F-2, F-3, B, C 로 구분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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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독감보다 덜 치명적’? → 트럼프 주장... 미국 언론들, ‘사실 아니다’ 팩트체크. CNN, ‘미국 코로나 사망자(21만 6천명)는 이미 지난 5년간 독감 사망자(17만 8천명)보다 많다’ 보도.(국민)


2. 일본인이 ‘중국에 가장 비호감’ 감정 → 일본인의 중국에 비호감 비율 86%... 美 퓨리서치센터 등 14개국 국민 조사. 한국(75%)은 전체 평균 73%보다 조금 높아.(문화)


3. 거리두기 완화 먹구름?... 하루 감염 ‘114명’(6일) → 다시 세자리수로... 잠복기 감안하면 추석연휴(9. 30~ 10.4일) 귀성객과 여행객 이동이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서울)


4. ‘적폐수사’ 무죄율 일반재판의 5배 넘어 → 문정부 출범 후 106건 전수 조사. 1심 판결 나온 95건 중 무죄율 15.8%, 일반 형사 사건 3.1%... 재판기간도 2배. 무리한 수사, 기소 반증이라는 평가.(문화)


5. 한글날도 차벽? 세종대왕급 묘책 없나 → 보수단체, ‘전철, 공항, 식당보다 안전한 광화문광장 야외 집회 금지는 과잉’, 참여연대도 ‘원천봉쇄는 지나치다’ 논평(28일)... (경향)


6. ‘가스라이팅’(gaslighting) → 최근 아동 성착취 사건과 관련해 자주 등장하는 이 말은 연극 제목에서 따온 것으로 타인의 심리를 교묘히 조작해 판단력을 잃게 만들어 파국으로 몰아가는 행위를 의미한다. ‘심리 지배’ 정도로 바꿔 쓸 수 있다.(문화)


7. 연봉 7500달러(약 871만 원)... 美 마이너리거 선수들 → 연방대법원, 2014년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최저 임금도 못된다며 제기한 급여 개선을 위한 ‘집단소송’ 허용 판결.(문화)


8. 교촌, 치킨업계 최초 상장사 되나? → 교촌에프앤비 상장(코스피) 예비심사 통과. 치킨업계 1위를 고수하며 안정적인 실적(최근 3년간 계속 매출 3000억원 이상) 보여. (헤럴드경제)


9. 코로나로 떠도는 돈 크게 늘어 → 돈은 공급되는데 투자처 없어... 5대 시중은행 요구불 예금 급증. 9월 잔액 552조. 지난 1월(482조) 대비 70조 늘어.(아시아경제)


10. 기타 → ①조성길 한국행...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부인의 언론 제보 과정에서 드러난 듯

②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WTO 사무총장 최종결선(2명)에 진출

③‘지금도 매달 1만 5000명이 이런저런 이유로 미국을 방문한다’... 강경화 장관 국회 답변 중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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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10 8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병역특례 문제와 관련해 당내 함구령을 내렸습니다. 대표는 "BTS 병역 문제를 정치권에서 계속 논의하는 것은 국민이 보기에 편치 못하고 본인도 원하는 일이 아니다 말했습니다.

BTS 본인들도 가겠다는데 굳이... 총을 들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2. 우상호 의원은 내년 4 예정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 당원투표를 통해 당원들의 결정에 따르는 가장 바람직하다" 밝혔습니다. 의원은이걸 가지고 논쟁하는 자체가 바람직해 보이지 않다" 말했습니다.

당원들의 생각과 요구에 맞게 그동안 해왔는지가 궁금하긴 하다...

 

3. 태영호 의원이 한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파악된 조성길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를 두고외교부 국감에서 조성길 관련 질의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딸을 북에 두고 상황을 고려한다는 차원에서 입니다.

벌써 했구만 ... 근데 태영호는 북에 일가친척이 없는가 보지?

 

4. 다음 대선에서 여당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야당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의견보다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당 후보가 좋다' 응답이 44%, ‘야당 후보가 좋다' 답변은 37%, ‘ 모르겠다' 19%였습니다.

결국 모르겠다라는 부동표가 결정적이라는 ... 방에 ~

 

5. 각급 법원에서 관리·운행하는 차량의 주유비 집행내역에서 하루에 차례 결제, 번에 88 결제 부적절한 주유비 지출 사례가 다수 드러났습니다. 법원 차량 대의 하루 주유량이 1115리터를 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법원에서 탱크를 모는 것도 아니고... 법원도 삥땅을 치는구나...

 

6. 조국 장관이 70 압수수색을 받을 동안 나경원 의원에 대한 영장은 모두 기각되는 영장 재판이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수사기관의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해 결과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그동안 워낙 익숙했던 편파 판정이라 별로 놀랍지도 않더라 ...

 

7. 대학병원장들이 의대생 4학년생들의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 문제에 관해 대국민 사과를 합니다. 이번 대국민 사과는 보건복지부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싸늘한 여론을 돌리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됩니다.

일단 사과는 받고, 국가고시는 절차대로 해야 뒷말이 없지~

 

8. TV조선과 채널A 법정제재 6건을 기록해 재승인 조건 위반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1 TV조선과 채널A 재승인을 의결하면서 법정제재 건수를 5 이하로 유지하라는 조건을 붙였습니다. 

조건을 위반하였으므로 재승인을 불허한다땅땅땅~ 

 

9. ‘빨간약포비돈 요오드 성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 연구팀은 의약품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 감소시키며 우수한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어려서아까징끼 부르던 양호실 특효약이며 이은재의 혈서용 특효야~

 

10. 무더위에 KF94 마스크 대신 KF80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쓰던 소비자들이 KF94 마스크 월동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물론 독감 예방과 보온효과도 겸할 있는 KF94 마스크를 찾는 고객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설마 사재기 열풍이 부는 아니겠지? 서는 그만하자고~

 

11. 배슬기와 남편 유튜버 심리섭의 TV조선아내의 출연에 불편한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극우 성향 정치관, 여성 혐오, 일본 미화 등으로 논란을 빚은 심리섭을 TV조선이 부적절하게 기용해 띄우기에 나섰다는 비판입니다.

반듯한 청년이라 사윗감으로 낙점했다는... 삐뚤어진 심리~ ...

 

12. 20 한국 남성이 일본에서 다수의 여성에게 돈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나체 사진을 받아내고 이를 성인 사이트 등에 유포해오다 일본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한국인 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처벌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냥 일본에서 처벌하고 그냥 ~ 데리고 있으라면 싫어하겠지?

 

13. 캐나다 벤쿠버에서 중국의 재벌을 살해하고 시체를 108토막 중국인에게 2 4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평소 매우 친절한 사람으로 동종 전과가 없고 깊이 반성하는 등을 고려했다" 설명했습니다.

대한민국 재판부랑 양형 이유가 완전 비슷... ‘동종 전과가 없다ㅎㅎㅎ

 

비상장주식 보유 논란' 구자근 의원, 팔짱 국민의힘.

이낙연 "공수처 기다림 한계" 오늘 법사위원 연석회의.

유명희, WTO 사무총장 최종 2 후보에 올랐다.

아베,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명예최고고문 맡는다. 

코로나 두려워 말라고? 트럼프 같은 치료비 1 훌쩍.

추석에 벌초 다녀온 일가족 8 확진추석 전파' 잇따라.

 

내가 꿈꾸는 태평성대란 백성이 하고자 하는 일을 원만하게 있는 세상이다.

- 세종대왕 -

 

성군의 꿈이 한글로 창제되어 모든 백성이 뜻을 펼치고 위대한 대한민국이 탄생하였습니다.

한글날이 세계인 모두에게 기쁜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글날을 감사하며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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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0주년 인스타그램, 아이콘 사용자 마음대로 변경 가능 외

 

1. '10주년' 인스타그램, 아이콘 사용자 마음대로 변경 가능
인스타그램이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커스텀 아이콘 이벤트를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은 댓글 자동 숨김 처리 기능과 커스텀 아이콘 기능 등을 대거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 3년 동안 공유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맵 기능도 출시된다.
 
 
2. 카페24, 3분기 온라인 쇼핑몰 3만5000여 개 새로 생겨
카페24가 자사 플랫폼에서 올 3분기 3만 5,800여 곳의 쇼핑몰이 구축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6%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만 신규 창업한 온라인 쇼핑몰 계정이 1만 1,500곳으로 지난해 대비 50.3% 늘어나 새로운 쇼핑몰 증가세가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3. 한국 애니메이션 '유튜브 키즈' 수익 '0원'
최근 '유튜브 키즈'에 콘텐츠를 제공사들이 조직을 축소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 유통이 유튜브에 집중되는 시점에서 CP사들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유튜브 키즈에는 광고가 없어서 애니메이션의 조회수가 높아도 수익이 전혀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 네이버, 사용자와 만드는 최초 글꼴 '마루 부리' 공개
네이버가 한글날을 맞아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마루 부리' 글꼴 1종을 공개했다. 글꼴이 완성돼야 공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글꼴 제작 과정부터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건 업계 최초다. 네이버는 내년 '마루 부리' 5종 패밀리 글꼴을 최종 공개하고 무료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 강남언니 성형광고, AI가 검수한다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가 'AI 의료광고 검수봇'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검수봇이 실시간으로 검수를 진행하며, 기술이 이미지 내 글자를 분석해 불법 의료광고 소지가 있는 표현을 찾아준다.
 
 
6. KT 플레이디, 日 아마존 셀러 광고·컨설팅 지원
KT그룹의 광고대행사 플레이디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려는 일본 아마존 셀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지원한다. 아마존과 협력해 현지에서 광고 대행사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으로 현지 영업 인력을 확충하고 소상공인 중심으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7. MZ세대 81% "굿즈가 좋아'... '덕후산업' 뜬다
알바몬과 잡코리아의 MZ세대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1%가 굿즈 트렌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응답했다. 59%는 소수의 한정판 제품을 갖는다는 느낌이 들어 굿즈 트렌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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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0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43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6일) #

 

"감사는 무(無)에서 시작해야 한다. 무에서 출발하면 모든 것이 감사하다. 옷 한 벌, 밥 한 끼, 숨쉬는 공기, 따스한 햇빛, 아름다운 자연 이 모두가 감사의 조건이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5일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가부채가 2198조원, 가계부채는 1600조원, 기업부채는 1118조원으로 모두 합치면 491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됨

국가부채는 국가가 갚아야 하는 빚의 총액으로 공식 국가채무에 공공기관 부채,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등 연금 충당 부채까지 합한 것이며, 국민 1인당 4251만원, 가구당 1억927만원 꼴임

 

2.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주도해온 한국이 거센 도전을 받고 있음

- 중국 CATL은 LG화학을 턱밑까지 추격하며 세계 1위를 탈환할 태세이고, 한국의 ‘안방 시장’이나 다름없던 유럽도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며 ‘K배터리’ 추격에 나섰으며, 전기차 공룡 테슬라는 배터리 업체 인수에 나서며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음

 

3. 홈플러스가 임차 점주의 매출이 적어도 일정 수준의 임대료를 받는 ‘최소보장임대료’(혼합수수료) 적용을 올해 말까지 유예하기로 함

- 더불어민주당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명목으로 홈플러스에 요구한 결과이며, 민간 영역에서의 사적 계약에 정치를 개입시킨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5일 방탄소년단(BTS) 소속사로 유명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이틀 일정으로 일반공모 청약을 시작했으며,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시작한 빅히트에 8조6243억원의 증거금이 접수됨

다만 카카오게임즈 첫날 때와 비교하면 증거금은 절반에 그쳤으며, 최근 증시 조정과 빅히트의 낮은 의무보유확약 비율로 투자자의 경계심이 다소 커졌다는 분석임

 

2. 국내 증권사들이 재판매 목적으로 사들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팔지 못한 해외 부동산 규모가 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남

- 해외 부동산을 매입한 뒤 펀드 등의 형태로 판매하려 했지만 실패해 끌어안고 있는 자산으로, 부동산 가격이 회복되지 않으면 증권사들이 원금을 까먹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3. 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서울 도심 지역 중대형 상가의 평균 공실률은 8.2%로 지난해 같은 분기 6.3%보다 1.9%포인트 상승함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2017년 1분기 5.0%에 비해서는 3.2%포인트 급등한 수준으로, 경제 활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자영업자들이 타격을 받고 있는 게 공실률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4.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수도권에서 내년까지 수십조원 규모의 토지보상금이 잇따라 풀리게 되면서 시중은행들이  토지 보상금을 잡기 위해 총력전에 돌입함

5일 은행권에 따르면 각 시중은행은 별도의 토지 보상 전담 조직을 꾸리거나 부동산 자문 조직 내 토지 보상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토지 보상금 지급 대상자들에게 보상금 수령 이후 투자 전략, 절세 및 상속·증여 방법 등을 원스톱 서비스하기 위한 차원임

 

 

<< 국제 >>

1. 영국 정부가 최근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며 한국의 취득세에 해당하는 인지세를 대폭 내렸으며, 이에 따라 거래 세금이 줄어든 데다 초저금리까지 가세해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영국의 부동산 시장이 폭등하고 있음

전국건축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거래량은 8만4910건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본격 확산하기 전인 지난 2월의 2만2930건에 비해 3.7배로 증가했고 대형 주택 거래량은 1년 전보다 59% 급증함

하지만 이런 추세가 그다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지배적인 시각이며, 영국 싱크탱크인 국립경제사회연구소(NIESR)는 내년 집값이 평균 14%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면서 “거래세 인하 등으로 인위적으로 시장이 반짝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함

 

2. 이탈리아 결제업체 넥시와 시아가 합병해 150억유로(약 20조5000억원) 규모의 핀테크 업체가 될 전망임

넥시는 지난해 유럽 증시에서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 기록을 세운 기업으로 시가총액은 106억유로에 달하며, 시아는 이탈리아 국책 투자은행인 예금대출공사(CDP) 산하의 사모펀드가 주요 투자자로 있고 기업가치는 42억유로로 평가받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연금충당부채(債)

- 공무원·군인 연금 수급자와 재직자에게 향후 지급해야 할 연금액을 현재가치로 추정한 재무제표상 부채를 말함연금충당부채는 당장 갚아야 하는 것은 아니나 공무원·군인 기여금과 정부 부담금으로 조성한 재원이 지급액보다 부족하면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메워야 하며, 이 때문에 연금충당부채가 증가하면 미래세대가 짊어져야 할 부담도 늘어남.
우리나라는 연금충당부채가 2011년 420.5조 원, 2014년 643.7조 원, 2018년 939.9조 원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음특히 2018년 기준 연금충당부채는 국가부채의 55.8%에 달해 정부의 재정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반면 연금충당부채는 미래에 지급할 연금액을 현재가치로 환산할 때 분모에 해당하는 할인율이 0.1% 하락할 경우 18조 4000억 원가량이 증가하는 등 매우 불확실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함이 때문에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연금충당부채를 공식 지표로 인정하지 않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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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수영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는 아빠가 38㎞의 거리를, 그것도 조류를 거슬러 갔다는 게 말이 되는지 묻고 싶다’ → 피격 공무원 고2 아들, 文대통령에 친필 편지 호소.(서울 외)


2. 미국내 한국차 점유율 8.9% → 한국차의 전성기로 불리는 2011년 당시 점유율과 유사한 수준. 코로나로 미국 내 자동차 공장들이 대부분 가동을 중단한 이후 급상승. (아시아경제)


3.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수령자 → 30만 6000명, 전체 수급자 (514만명)의 6%. 2007년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 최초 발생한지 13년 만에 30만 돌파.(헤럴드경제)


4. 독일 통일 30주년 → 1990년 10월 3일 동,서독 통일... 그동안 많은 지원에도 불구 동, 서독 지역 경제력 격차는 여전. 구 동독지역의 1인당 GDP는 서독 지역의 73%에 불과. (문화)


5. BTS 소속사 ‘빅히트’ 대주주 방시혁, 주식 가치 현대차 정몽구 앞지를까? → 공모가(13만 5000원) 기준 지분(43%) 가치 1조 7600억원... 상장 후 더블 상한가 기록하면 현대차 정몽구(4조 3400억, 5위) 앞지를 수도.(문화)


6. 무관중 프로야구 → 팀당 14~23 게임 남겨놓은 막바지... 순위 예측 가능한 건 1위(NC)뿐, 나머지는 안갯속. KT·키움 LG, 2위 놓고 불꽃 다툼, KIA·롯데는 5위 총력전. (헤럴드경제)


7. 나훈아의 말, 말, 말 → ‘국민위해 목숨 건 왕, 대통령 못봤다’, ‘KBS 국민위한 방송됐으면’... 이에 대해 제작 총괄 이훈희 KBS 제작2본부장, ‘다양한 해석 가능한 말인데 그에 대해 답 내릴 사람은 나는 아냐’. (문화)



8. ‘핵잠수함’ 보유 추진 중인 한국, 美에 연료공급 요청에 미국은 난색 → 핵 잠수함은 수중 속도 46km로 기존 디젤 잠수함(16~17km)의 3배, 3개월 이상 수중 작전 가능해 최대 3주(하루 1회 이상 수면 부상 필요)인 디젤과는 비교 안돼.(동아)


9. ‘세계 인구 중 약 10%가 코로나에 걸렸을 수 있다’ → WHO 긴급대응 사무차장, 현재 환자수(3500만명)은 보건 후진국의 진단 부족 및 경미한 환자 누락 등으로 과소평가 된 것. 유럽은 코로나 폭증에 속속 '재봉쇄' 돌입.(서울 외)


10. ‘바로 데뷔라더니 연습생 8년에 6억 빚, 우울증, 소송의 늪’... → K팝의 이면, 마구잡이로 쓰고 버리는 상품으로 전락한 아이돌 지망생의 인권 침해 실태 창간 특집기사.(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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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10 6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국민의힘의 당사 입주를 축하드린다"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아직도 국정 발목잡기 행태나 일부 극우세력과 절연하지 못하는 점은 파트너로서 안타깝다" 당사 마련에 대해 "새롭게 태어나시라" 말했습니다.

추석 한가위 둥근달을 보고 소원을 빌어도 일은 된다는 ...

 

2. 국민의힘은 이른바 '재인산성',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 논란, 공무원 피격 사건 등을 대대적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강경화 장관 남편의 미국행에 대해서도국민에게만 코로나방역 희생을 강요한 이중잣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중잣대로 잣대질을 하지 않으려면민경욱얘기부터 했어야지~

 

3. 안철수 대표는 "국민이 총살되고 불태워졌는데도 변명만 늘어놓는다" "정녕 우리는 이런 한심한 정부밖에 가질 없나"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정신이 박힌 나라인지, 문재인 정권은 도덕적 회생이 불가하다 말했습니다.

mb 아바타에서 극우 아바타로... 아무래도 이젠 회생 불가~

 

4. 국방부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공무원 피살과 관련해북한 상부에서 '762 하라' 했다" 밝힌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국방부는군의 민감한 첩보 사항을 무분별하게 공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밝혔습니다.

적을 이롭게 하는 내부의 ... 국가보안법은 이럴 쓰는 아닌가요?

 

5. 장제원 의원이 부적절한 문구가 들어간 홍보물을 이유로 일부 청년위원회 위원들에게 징계를 내린 지도부를 비판했습니다. 의원은 전날청년들의 실수에 관대함이 있어야 당이 야멸차게 그들을 내쳐 버렸다" 말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에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에도 관대한 대한민국인데 말이야...

 

6. 검찰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대통령에게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이번 판결로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워주시길 바란다" 징역 1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역사 정의를 세우기 위한 구형이면 16년은 때렸어야지요~ 아쉽네~

 

7. 이해충돌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박덕흠 의원이 이번에는 채용 비리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단체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자신의 조카는 물론, 주변 지인들의 자녀들까지 부정 채용해 줬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 걸리는 없는 것이국민의 아니고 뭐냐고...

 

8. 코로나19 발생 이후 허위 사실을 유포하다 187명이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자 행세를 하거나, 확진자가 특정 지역과 병원 또는 가게에 다녀갔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가 검거됐습니다.

이런 피라미들 말고아니면 말고식으로 떠드는 언론부터 검거하세요~

 

9.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이에게 최고 10 원의 과태료를 내게 하는 법이 오는 13 시행됩니다. 정부는 혼란을 막고자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 13일부터 본격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방귀 놈이 성낸다고 마스크 쓰고 난동 부리지 말자 인간아~

 

10. 최근 5년간 온라인상 차별비하 시정 요구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전체 7714 2870건인 '일베사이트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누구나 쉽게 사이트를 이용할 있어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세상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찌질이들만 모여 있는 ... 일베아닌가베~

 

11. 미국에서 아동 명을 성적 학대하고 성착취물을 만든 남성에게 징역 600년이 선고됐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다는 비판이 제기돼 지난 9 최대 징역 29 3개월을 선고할 있는 양형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평생 씻을 없는 상처를 입혔으면 평생 가둬 놓는 정답 아닌가요?

 

12. 한국이 보유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특허와 관련해 일본 측이 올해 들어서만 최소 9 이상 이의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이 한국 기업의 기술력 견제를 위해 특허 분쟁 준비를 본격화하는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잘되는 꼴을 보는 일본이 배가 많이 아픈 모양이야... 누구처럼...

 

13. 8 이상을 지불해야 데이터 제약 없이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사용할 있는 문턱을 KT 낮췄습니다. 경쟁사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동일 수준의 요금제를 출시할 것으로 보여 '5G 대중화' 기폭제가 전망입니다.

제대로 터지지도 않는 5G 요금을 여태 제대로 받은 문제 아니고~

 

심상정강경화 장관 남편 미국행은 국민들을 모욕한 ”.

강경화 "남편도 굉장히 당황" 야당 "내로남불 방역" 공세.

대통령, 세계 한인의 조국이 있다는 자부심 드릴 ".

국힘 청년위원장, 홍보물 논란 "모든 정치활동 그만둘 ".

국민의힘, 공수처 출범 저지 전술, 버티기에 여론전 주력.

 

아무리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더라도 항상 다른 기회는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실패라 부르는 것은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추락한 채로 있는 것이다.

- 메리 픽포드 -

 

젊으니까, 젊은이라 실수도 하는 것이다라는 말은 분명 틀린 말입니다.

실패를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고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 가장 실수인 것입니다.

그것을 올바르게 지적하고 일깨워 주는 것이 바로 어른이 해야 일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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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 외

 

1.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 거래대금은 14조 3,83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이후 가장 큰 금액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 거래액이 83% 폭증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 플랫폼법, 네이버·카카오·배민 등 26개 서비스 '정조준'
'플랫폼법'이 제정되면 스마트스토어와 배달의민족 등 26개 서비스가 규제 대상이 될 전망이다. 대상 업체들은 입점 업체와 수수료 등 상세 내용을 담은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고, 불공정행위 시 두 배의 과징금을 물게 된다.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을 입점 업체는 147만여 개로 추산됐다.
 
 
3. 카카오페이 결국 영세가맹점 수수료 낮춘다... 네이버는?
카카오페이가 오프라인 영세중소상인을 대상으로 결제 수수료를 신용카드 수준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영세중소상인 지원을 위한 별도 수수료 체계를 마련해 내년 초부터 적용하며, 구체적인 우대율과 적용 대상은 시행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4. 라자다, 한국 브랜드 돕는다... 이용료·보증금 100% 면제
라자다가 국내 브랜드의 동남아 진출을 돕는다고 밝혔다. 물류 솔루션 비용을 인하하고 신규 입점 시 플랫폼 이용료와 보증금이 면제된다. 라자다는 동남아는 2015년 55억 달러에서 지난해 380억 달러 규모로 빠르게 성장한 시장으로 한국 브랜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5. 11번가, '빠른 정산' 서비스 도입
11번가가 '오늘발송' 판매자를 대상으로 빠른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발송 서비스로 판매하면서 오늘발송 이행률 99%를 유지하고, 최근 6개월 판매자 평점 90점 이상인 판매자에게 제공된다. 판매대금의 70%는 배송 다음 날 정산되며, 30%는 구매확정 다음날 정산된다.
 
 
6. 유튜브 초토화시킨 '가짜사나이' 돌풍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가 선보인 콘텐츠 '가짜사나이2'가 한국 유튜브를 휩쓸고 있다. 에피소드 2개 공개 후 3일 만에 조회수가 누적 1,500만 회를 넘어섰다. 두 에피소드는 단숨에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7. 부산국제광고제, 온라인 출품 2~4배 급증
부산국제광고제 공모전 마감 결과 출품작이 예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국제광고제 온라인 공모전은 전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스타즈' 광고 경진대회와 실제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주니어 광고인을 대상으로 하는 '뉴스타즈' 광고 경진대회로 각각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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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0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42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5일)-약식 #

 

"불평을 가짐으로 불평을 말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참고 감사하면 불평은 사라진다."

- 헬렌 켈러

 

 

1. 현대차 미국법인(HMA)이 지난달에 작년 동기(5만3510대) 대비 4.5% 증가한 5만5918대를 판매하고, 기아차 미국법인(KMA)도 지난달 전년 같은 기간(4만4619대)보다 24.4% 늘어난 5만5519대를 판매하는 등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동시 반등’에 성공함

두 회사 판매량이 동시에 증가한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7개월 만으로, 3분기 전체 판매량도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달리 홀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함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군병원에 입원하면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11월 3일)이 대혼돈에 빠짐

- 트럼프 대통령의 병세와 대선 정국의 불확실성이 증폭돼 글로벌 금융시장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계제로 상황에 놓임

 

3.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5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음

빅히트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117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으며, 일반 청약은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 ‘아미’까지 가세할 것으로 알려져 경쟁률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됨

 

4.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운전자금을 끌어모았던 대기업들이 최근 넉 달간 은행권에 5조원을 상환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중소기업은 10조원을 추가로 대출한 것으로 나타남

운전자금은 근로자 임금 등 회사 운영에 필요한 돈으로 은행은 시설 투자에 사용하는 자금과 별도 항목으로 대출해주며, 대기업은 일단 ‘급한 불’을 껐지만 중소기업은 여전히 코로나19 충격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5. 도요타자동차가 임금 인상폭을 성과평가로만 결정하는 새로운 임금제도를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함

- 일본의 대표 제조업체인 도요타가 성과평가제를 도입함에 따라 그동안 연공서열형 호봉제를 고수해온 일본 제조업계 전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6.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올해 3분기 판매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테슬라가 배터리 자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독일의 배터리 조립회사 인수에 나섬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슬라의 지난 3분기 판매량은 13만93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7000대)보다 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로이터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독일 ATW오토메이션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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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5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진실을 알려도 형사 처벌?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 우리 형법은 허위사실이 아닌 진실을 알리더라도 언제든 수사 또는 기소 될 수 있도록 규정. 이에 대한 개정 논의 활발. (한국)


2. 개인의 성공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 → 부모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40.3% vs 본인의 능력과 노력 36.2%... ‘우리 사회는 불공정’(60.3%)... 한국경제 창간 기획 설문 조사.(한경)


3. 60세 이상 가구의 평균 자산 → 4억 2026만원. 전체 가구 평균(4억 3191만원)보다 1000만원가량 적다. ‘젊은 세대보다 돈이 많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수치...(서울)


4. ‘광화문광장 차벽’ → 2009년 6월 노 대통령 추모 집회를 막기 위해 처음 등장. 2011년 헌법재판소, ‘급박하고 중대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쓸 마지막 수단’... 사실상 위헌 결정.(경향)


5. 트럼프 감염경로 미궁속 '무사태평' 백악관? → 접촉자 추적도, 아직 마스크 착용도 안해. 지난달 26일 마스크 없이 방역수칙 무시하고 진행된 배럿 대법관 지명식이 슈퍼 전파 행사 의심...(한국 외)


6.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10만원’ → 대중교통에 이어 의료기관 등 다중 이용시설, 집회 등에서 의무화. 입·코 완전히 안 가려도 부과 대상. 망사형, 밸브형 마스크도 안돼.(세계)


7. 스마트폰 하루 평균 이용시간 100분 돌파 → 지난해 평균 104분... 전년보다 5분 늘어. 특히 동영상 이용시간이 50%로 가장 늘어. 표본 추적조사인 한국 미디어 패널 조사 결과.(세계)


8. 늘어나는 무연고 사망 → 지난해 2536명. 매년 증가세, 3년 전에 비해 40% 가까이 늘어. 실제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 가족있지만 인수 포기 사례가 60% 넘어.(국민)


9. ‘바꼈다’(X) → ‘바뀌었다’(O)로 써야 한다. ‘견디어→견뎌’ ‘다니어→다녀’ ‘막히어→막혀’로 쓰는 것에 유추해 흔히 이처럼 쓰지만 ’원형에 ‘ㅟ’가 들어가는 ‘바뀌다’는 다른 경우.(중앙, 우리말 바루기)


10. 강한 척했지만... 트럼프, 미승인 치료제까지 투여 → 중증 환자용 `렘데시비르`는 물론 FDA승인 못받은 약물도 사용. 입원 직전엔 산소호흡기 치료 74세 고령에 과체중인 트럼프 고위험군으로 예후 예측 못해.(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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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북한의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1인 시위를 이어가며 정부·여당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특히, 대통령 책임론을 부각시키며 추석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삭발도 하고 단식도 하고 그래야지... 대체 당 지도부는 어디 계신 건가요?

2.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는 강경화 장관 배우자가 ‘특별여행주의보'에도 불구하고 요트를 사러 미국으로 출국한 데 대해 "국민의 눈으로 볼 때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번 일로 송구스럽다”며 사과했습니다.
이것도 가족을 가지고 트집 잡는다고 하기엔 참 거시기 하다... 송구하다 진짜~ 

3.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부터 집권 4년 차인 올해까지 야당은 해마다 거리로 나섰습니다. 정쟁만 일삼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도 정부·여당이 주도권을 쥔 정국에서 원내에서만 목소리를 내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여소야대’가 아니면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겠네? 그럼 잘하든지~

4. 성공한 정부인지, 실패한 정부인지를 평가하는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집권 4년 차 추석까지도 굳건합니다. 북한의 공무원 피살, 추미애 논란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 긍정 평가가 40%대를 유지하는 모양새입니다.
집권 4년 차니 지지율이 떨어졌으면 하는 바램은 아니고?

5. 김종인 위원장 본인은 부인하지만, 정치권에선 ‘김종인 대망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김 위원장이 대권에 관심 없다고 할수록 당내 대선 주자로서의 입지가 더욱 다져지는 묘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 김 위원장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6. 범야권에서 다시 '김무성 등판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6선 출신의 김무성 전 의원을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배치하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같은 날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집중하자는 게 핵심입니다.
부산시장은 김무성의 트레이드 마크 ‘노룩 패스’ 하시겠다 이거네...

7. 장제원 의원이 "야권에는 압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차기 대선 후보가 없다"며 김종인 위원장의 '인물 찾기'에만 시선이 쏠리는 현실을 개탄했습니다. 장 의원은 “김 위원장이 점지하면, 국민이 줄을 서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아무도 장제원을 잠룡으로 취급 안 해주니 삐졌네... 잡용인긴 하지~

8. 홍준표 의원은 김종인 위원장을 지지하는 일부 초선 의원들을 겨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홍 의원은 "80대 노정객의 당 개혁은 찬성하고 60대 중신은 반개혁적이라는 일부 초선들의 사고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아이고 홍 대표님 그래서 복당이 되겠어요? 물 건너갔다 보는 건가?

9. 국민의힘 청년위원들의 자기소개 글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형식의 청년위원 자기소개 글에는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라’ '땅개알보병' 등과 자살 희화화의 글이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는 지적입니다.
국민의힘이 앞으로도 국민의짐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방증 아닐까?

10. 민경욱 전 의원이 미국 백악관과 의회, 대법원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면서 "4·15 총선은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민 전 의원은 미국 현지에서 찍은 시위 사진을 올리고 "부정선거 배후에는 중국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준 열사 운운하며 가더니... Please never come back~

11. 5·18 당사자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이 2018년 5월 기소된 지 2년 5개월 만에 이번 주 마무리됩니다. 5·18 헬기 사격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검찰의 구형량에 관심이 쏠립니다.
총탄 자국이 선명한데 쏜 사람은 아무도 없는... 전두환의 후예는 살아있다~

12. 의료계가 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하지 않은 본과 4학년생에게 추가 시험 기회를 달라고 연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응시 거부는 정당한 단체행동이었고, 의사 수가 줄어들면 앞으로 수년간 의료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입니다.
의사도 사람인데,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전교 1등만 하면 뭐하냐고~

13. 회삿돈으로 1억이 넘는 벤츠, BMW 등 고가의 수입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의사가 3년 전보다 7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작년 6월 기준 의료기관이 리스⋅렌트한 1억 이상 자동차는 2410대로 3년 전 보다 68% 증가했습니다.
이거 하고 싶어서 빼앗길까 봐 그 난리를 핀 게 아닌가 싶다.

14.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에 각국 지도자들이 위로를 전하며 쾌유를 빌었습니다. 평소 관계가 껄끄러웠던 국가도 건강 회복을 바랐지만 일부는 우회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고 중국은 "대가를 치렀다"고 조롱했습니다.
다들 ‘그럴 줄 알았다’고들 하던데... 진작 알았으면 말리지 그랬어~

15. 독일 베를린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해달라고 일본 외무상이 독일 측에 직접 요구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소녀상 설치를 방해하고 철거 로비를 해왔던 일본이 이번엔 외교 최고 책임자까지 직접 나선 겁니다.
무엇보다 한국 내에서도 이런 종자들이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

16. 무증상이나 가벼운 증세의 코로나19에서 회복된 대학 운동선수 2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4명의 남성 선수가 심장질환인 심근염 징후를 보였습니다. 또, 8명의 선수는 심장 세포 손상이나 부종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젊다고 피해 가는 건 없다는 거... 오히려 더 긴 세월 고생한다는 거~

17. 한국을 중국 영토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프랑스 유명 박물관이 시정을 요구하는 한국 시민단체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해당 지도 외는 한국 영토가 제대로 표기되어 있고 일본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이라는 이유입니다.
그럼 우리는 프랑스를 독일의 속국으로 표기해도 되는 거지?

18. 지난해 주인을 찾지 못한 복권 당첨금은 5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36억2천400만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미수령 당첨금 총액은 5천82억2천600만 원에 달했습니다.
다 좋은 일에 쓰이겠지만서도... 우수리 좀 떼서 주면 안 되겠니?

19. 아파트는 외국어 이름이 잘 팔린다는 통념과 다르게 국민 다수는 우리말로 된 아파트 이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가 살고 싶은 아파트 이름을 직접 결정한다면 외국어 이름을 선택하겠다'는 비율은 5%에 그쳤습니다.
시어머니 못 찾아오게 이름을 어렵게 한다는 말은 농담이겠지?

'하나님 통치' 표현 야당 내부도 황당 “황교안 악몽 잊었나".
국민의힘 청년위, 면직처분한 당 지도부에 불만 표출. 
주호영 "'재인산성' 쌓은 문재인 정권, 무엇이 두렵나". 
전광훈 측 강연재, 광화문 기자회견서 "미친 정부" 격앙.
김정은, 트럼프 코로나 확진 소식 하루 만에 위로 전문.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 요트구입차 출국 '구설수'.
박병선 “공수처, 야당 추천위원들의 거부권 보장”.
국민의힘, 불씨 시들해진 추풍에 북풍은 살리려 안간힘.
최근 5년 간 음주운전 경찰관 358명 징계, 파면은 6명뿐. 

이 세상에 위대한 사람은 없다. 단지 평범한 사람들이 일어나 맞서는 위대한 도전이 있을 뿐이다.
- 윌리엄 프레데릭 홀시 -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요즘 평범함 속에서의 위대함을 전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사람의 모습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위대함입니다.
당신과 나 우리가 바로 위대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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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세로의 시대가 온다... OTTMMORPG 세로 열풍 외

 

1. '세로'의 시대가 온다... OTT·MMORPG 세로 열풍
모바일 화면을 눕혀서 볼 필요 없는 '세로 콘텐츠'가 많아지고 있다. 틱톡, 스냅챗 등 '숏폼 콘텐츠' 위주로 제작되던 세로 콘텐츠가 OTT, 모바일 게임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증가하는 세로 콘텐츠 포맷에 광고, 디바이스 시장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2. 입법조사처 '네이버페이 우선 노출은 공정거래법 위반'
국회 입법조사처가 "네이버페이만 광고 및 검색 결과에 노출시키는 행위는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또는 불공정 거래 행위 금지 조항의 적용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결론 날 경우 네이버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3. 무려 44분짜리 광고... 18조원 번 유튜브의 광고 고문
유튜브 광고 길이와 횟수가 도마 위에 올랐다. 광고 한 편이 무려 44분에 달할 정도로 긴 것은 물론 프리롤 광고도 2개가 연달아 재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TV, 카카오TV에 비해서도 광고 삽입이 도를 넘어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거의 광고 고문 수준이라는 평가다.
 
 
4. 코로나에 '라이브커머스'시대 빨라졌다... 23년 8조로 성장
라이브커머스 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올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약 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2023년에는 8조 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동영상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고, 접근성 측면서도 유리하다는 점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5. 페이스북 광고 보이콧... 게재 보류 여전
페이스북이 헤이트 스피치 등을 방치한다며 광고 게재를 중단한 유니레버, 코카콜라 등 대기업 일부는 여전히 광고 게재를 보이콧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이콧은 5월 말 흑인 남성이 경관에게 살해된 사건에 페이스북이 인종 차별과 증오를 방치한다는 비판이 높아지면서 시작됐다.
 
 
6. 커지는 현대카드 PLCC 동맹... '무신사'로 더 강력해질까
현대카드가 대한항공, 스타벅스, 배달의민족 등 12개 기업과 제휴를 맺고 'PLCC 동맹'의 규모를 점점 키우고 있다. 최근 PLCC 동맹을 체결한 무신사는 기존 제휴사에 비해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젊은 고객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는 플랫폼으로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7. 온라인으로 FLEX... '큰 손' MZ세대에 콧대 높은 명품도 변했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 활용에 능숙한 MZ세대들이 변화를 이끌면서 콧대 높던 명품들도 달라졌다. MZ세대에 맞춰 자사몰을 선보이고 이커머스 판매도 확대했다. 글로벌 명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349조 원, 연평균 7.5% 성장했으나 온라인 명품 시장은 42조 원, 연평균 29.3%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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