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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3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살다 살다 예비군이 부럽다니…’ → 얀센백신 90만명분 18시간만에 예약 다 차. 주로 30대인 이들은 감염 많은 집단 아니지만 어린 자녀 많아 전염 걱정. 미뤄둔 신혼여행 기대감도 접종 동기.(경향)


2. 조선시대 ‘종기’ → 나라에서 치종청(治腫廳)이라는 ‘종기 전문기관’을 세울 정도였다. 지금이야 간단한 외과 시술로 고칠 수 있는 종기는 27명의 조선 왕 가운데 10명 이상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문화, 역사작가)


3. 올림픽 취소, 문제는 ‘돈’ → 일본 정부가 먼저 취소하면 IOC에 거액 배상금 물어야. IOC도 중계권료 1조 6000억원 날리고 위약금도 물어야 할 판. 양쪽 다 어쩔 수 없는 취소의 외부 명분 만들어야 하는 입장.(문화)


4. 현 고2부터 지방 의·약대 ‘지역인재 40%’ 의무화 입법예고 → 시행되면 지방 소재 의대·약대·간호대는 40%를 지역인재로 의무 선발. 지금은 30%, 권고 사항.(헤럴드경제)


5. 수돗물 누수 신고 포상금 → 서울시, 새는 현장 신고하면 모바일 상품권 3만원 포상. 기존 2만원에서 1만 올려. 서울 누수 10건 중 7건은 시민 신고로 발견되고 있다고. (헤럴드경제)


6. ‘새대가리’ → 영어로도 ‘새대가리(bird brain)는 머리 나쁜 사람을 놀리는 표현. 그러나 새의 뇌 공간은 인간보다 작지만, 더 많은 뉴런이 존재... 어치와 까마귀의 경우 다섯 살 아이 못지않은 이해 수준으로 난해한 퍼즐도 풀 수 있을 정도라고. (한국)


7. 급기야 물가까지 → 5월 소비자 물가 2.6% 상승, 9년 1개월 만 최대폭 상승, 2분기 물가상승률 '2%' 상회 확실시. 석유류는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23.3% 상승. (아시아경제)


8. 백신 접종 후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라면 어떤 진통제라도 좋아

→ 식약처가 성분명(아세트아미노펜)이 아닌 특정 상품명(타이레놀)을 콕 짚는 바람에 타이레놀 품귀. 약사회, 같은 성분 70여종... 어떤 것도 좋아 캠페인.(서울)


9. ‘탄소 중립’(carbon neutral) → 영 옥스퍼드사전에 2006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바 있다.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로 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헤럴드경제)


10. 조기은퇴 → 20대의 58%, 30대의 67%는 경제적 여건만 되면 조기은퇴 하겠다., 반면 50대 이상은 조기은퇴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응답이 더 높아. 한국리서치 1,000명 조사.(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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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 수는 7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입니다. 노래연습장과 주점 등을 위주로 전국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은 40명을 넘었습니다. 교육부의 등교수업 확대 지침에 일부의 우려도 나옵니다.

■ 만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 접종 예약이 오늘 마감됩니다. 정부는 예약 마감 이후 잔여 물량에 대해서도 60세 이상에게 우선 접종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 미국이 한국에 제공할 코로나19 백신 100만회분을 싣고 올 군 수송기가 어제 저녁 7시에 미국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해당 수송기는 현지에서 백신을 옮겨 싣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출발해 모레(5일) 자정쯤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을 통해 국내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민주당이 공식화한 재난지원금 지급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주장대로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전 국민, 방식은 지역 화폐인데 당 대선 후보가 정해진 이후, 추석 전에 지급될 전망입니다.

■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조국 사태'로 불거진 공정성 논란을 공식 사과하면서 윤석열 전 총장 가족 비리도 같은 잣대로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잇따라 만나면서 본격 정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오늘 다시 만나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방안을 논의합니다. 구체적인 협의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이번 주 검사장급 이상 승진·전보 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4대 총수들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이야기가 나왔는데, 문 대통령은 "국민들도 공감하는 분이 많다"며 전향적인 언급을 내놨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까지 성인 70%가 백신을 최소 1회 이상 맞게 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인센티브를 대거 제시하며 접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볼트 조임 불량으로 6천 대를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월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미국에서 차량 13만 5천 대를 리콜한 테슬라가 또다시 리콜 결정을 내렸습니다. 리콜 소식과 함께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하락하면서 테슬라의 주가는 떨어졌습니다.

■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11월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합의금 명목으로 1천만 원을 건넸다는 진술이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차관은 택시기사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어서 정확한 사실관계는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공군 여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공군 중사가 군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이제 수사는 공군 내 조직적인 회유나 사건 은폐 의혹 등 2차 가해와 부실 대응 문제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 성추행 피해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여부사관 사건에 이어 공군 내 또 다른 폭로가 나왔습니다. 군사경찰이 여군 숙소에 침입해 신체 부위 등을 몰래 촬영했다는 건데, 파악된 피해자만 5~6명입니다.

■ 부동산투기 수사 중간 발표 결과 석 달간 20명이 구속되고, 520여 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여러 공직자가 내부 정보로 토지를 사들인 혐의가 확인됐다며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 IT 대기업 카카오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는 충격적입니다. 주 52시간을 넘기는 업무지시를 하고, 연장 근무를 했는데도 이를 시스템에 기록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또, 법률상 임산부는 주말이나 야근 등의 연장 근무를 할 수 없지만 시간외 근무를 시키기도 했습니다.

■세계 각국이 SNS를 통한 가짜뉴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이 잘못된 정보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보수주의자들이 진보주의자들보다 정치적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향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고 합니다.

■ 제주도에서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스타벅스의 일회용 컵이 사라집니다. 스타벅스는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등 4개 매장을 시범운영 매장으로 선정해서 오는 7월 6일부터 일회용 컵을 없앤다고 밝혔는데요. 음료를 구매할 때는 개인 컵을 이용하거나 보증금 1천 원을 내고 다회용 컵을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우려됐던 학력 저하가 공식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 기초학력 저하가 통계로 나타난 건데요. 교육부는 대면 수업 축소의 영향으로 보고, 2학기 전면 등교에 앞서 이번 달부터 등교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올 들어 주요 택배 업체들이 개인 택배비를 많게는 2천 원까지 올렸는데요. 그나마 저렴했던 편의점 택배비마저 인상된다고 합니다. 편의점 업체 CU가 오는 15일부터 2천6백 원이던 최저 택배비를 2천9백 원으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GS25도 다음 주 중으로 택배비 인상 폭과 시점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9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우리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기름값이나 먹거리 가격이 특히 많이 올랐는데요. 정부는 지난해 워낙 물가가 떨어져 비교했을 때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고, 하반기로 갈수록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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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장모가 누구에게 10원 한 장 피해 준 적이 없다”는 말과 관련해 작심 비판했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장모가 받고 있는 의혹의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봐주기 수사가 의심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스스로의 무능함이 저런 인간도 거물 만들었다는 생각은 안 드남?

2. 이준석 돌풍에 국민의당 속내가 복잡해 보입니다. 국민의당은 국민의힘 전당 대회 이후 ‘당 대 당 통합’을 요구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은 난색을 보이며 “소 값은 잘 쳐 드리겠다”는 말로 사실상 반대를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안철수가 새 될 줄 알았더니 그나마 소라도 됐으니 천만다행이네~

3. 유승민 전 의원이 이재명식 기본소득에 반대하며 특정소득 이하 계층만 돕는 '공정소득'이 우리 현실에 맞다며 대선공약으로 '공정소득'을 내놓았습니다. 유 전 의원은 또 "국민은 사이비 진보에 또 속지 않을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이비 보수에 두 번 연속 속았던 적도 있는데 뭐... 댁도 그랬자나~

4. 문재인 대통령은 이재용 부회장 사면 건의와 관련해 "고충을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4대 그룹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이재용 사면과 관련한 건의를 경청한 뒤 “국민적 공감도가 높다”고도 밝혔습니다.
죄를 지어도 풀어줘 버릇하니까 죄를 반복한다는 생각은 안 하나?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소통행보에 나서면서 내년 대선의 최대 변수였던 윤 전 총장의 행보가 '국민의힘 입당'으로 기우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라는 구체적 입당 시점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예전의 반기문 꼴나지 말고 끝까지 살아남기를 바래~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수사·기소 분리에 찬성했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해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조국 전 장관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피해자인 윤 전 총장이 처벌을 원치 않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엄한 놈이 고발하고 윤석열이 용서(?)하는 그림 좋은 작품 되시겠습니다~

7. 조국 전 장관 비판에 가장 열성이었던 동아일보와 채널A가 사주 딸과 관련된 입시와 동아일보 특혜 입사 의혹에 대해 철저히 눈 감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언론들은 ‘뭘 하고 있냐’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입만 벙긋해도 고소 고발하는 사람들이 조국 서적에는 웬 말이 그리 많은지...

8.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계곡 불법 시설물 철거에 이어 이번에는 바다에서의 각종 불법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경기도는 불법 행위자의 엄중 제재 등 특히, 올해는 바닷가에 방치된 선박 제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계곡에 이어 바다까지... 이런 건 정말 눈치 보지 말고 좀 하자~

9. 대구시가 개별적으로 화이자 백신 3천만 명분을 정부에 주선한 것과 관련해 방역당국이 비정상적인 경로라고 파악했습니다. 당국은 화이자 본사 측에서 진위를 파악하고 있고 결과에 따라 법적 조치까지 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혹시 피싱에 속아서 벌써 입금한 건 아니겠지? 사고는 대구에서나 치길...

10.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신청 당일 마감된 가운데, 일부 여초 커뮤니티 등에선 '백신 남녀 차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을 중심으로 접종 대상자를 선정해 차별을 당했다는 주장입니다.
백신 맞으라고 할 때 맞아도 늦지 않습니다. 좀 기다리시지 그래요~

김성환 "전국민 재난위로금 빠르면 여름휴가 전 지급 검토".
김오수 "검찰 내부의 조직개편안 우려 장관께 전달".
송영길 사과에 조국 “겸허히 수용 저를 밟고 전진하시라”.
권영진 대구 시장 '이건희 헤리티지 센터' 건립 제안.
김무성 만나고도 딱 잡아뗀 이준석 “관계 부각은 부담”.
윤석열 "2번 달고 대선출마 생각, 국힘 변하면 힘 싣겠다".
브리핑까지 한 대구 백신 논란에 뒤늦게 "직접관여 안 해”.

어리석은 자의 특징은 타인의 결점을 드러내고 자신의 약점은 잊어버리는 것이다.
- 키케로 -

결점도 아닌 것을 호도하고 깎아내리고 흠집 냄으로써 자신의 이익을 꾀하려는 자도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그런 사람을 양아치라고들 합니다.
양아치가 되고 안 되고는 각자 하기 나름이라는 거~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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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0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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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0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하마스가 쏜 로켓탄 1050발 중 1030발 이스라엘 ’아이언돔‘이 공중요격에 성공 → 성공률 98%. 우리도 北 장사정포로부터 수도권을 방어할 K아이언돔 시급하다.(중앙)


2. 변호사 3만명 시대... 그러나 '나홀로 소송'이 70% → 민사소송 1심 중 원고 피고 양쪽 모두 변호사를 선임 않는 경우가 72.7%, 한 쪽만 변호사 없는 경우 포함하면 92.7%. 과거보다 일반의 법지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라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변호사 비용도 한 몫.(매경)


3. 전세금 못 돌려받을 경우 대신 지급해주는 ‘전세금 보증’ 제도 → 전세금 5억원 기준 보증료(2년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128만원, 서울보증이 192만원. 두 기관 독점 해소되야 한다는 지적.(매경)


4. 원전 전도사 빌 게이츠 → ‘원자력은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유일한 청정에너지다’. ‘풍력은 ㎡당 생산 가능 전력이 1~2W, 태양광은 5~20W에 불과하지만 원자력은 500~1000W에 달한다’. 지난 2월 발간 저서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한경)


5. 1차 AZ, 2차 화이자 섞어 맞았더니 ‘효과 2배’ → 스페인 국립 연구기관 18~59세 지원자 670명 실험결과 공개. 발열을 호소한 사례 좀 늘었지만 심각한 사례는 없었다고. 우리는 현재 교차접종 미시행.(중앙)


6. ‘부처님오신날’(5.19일) → 공식명칭 2018년부터 ‘석가탄신일’에서 ‘부처님오신날’로 변경(2017 국무회의 공휴일 규정 의결). 일본은 양력 4월 8일. 남방불교 국가에서는 음력 4월 15일.(매일 외)


7. 다윈이 진화설의 힌트를 얻은 곳으로 유명한 갈라파고스의 대표 풍경, ‘다윈아치’, 자연 침식으로 무너져

→ 독립문 형태에서 연결 부분 무너져 내려 두 기둥만 남은 형태로(경향)


8. 머스크보다 센 중국 한마디 → 중국 금융관련 협회들에 이어 인민은행, ‘현재의 암호화폐는 정부기관이 인증하지 않은 화폐이기 때문에 실생활에 어떤 용도로도 사용될 수 없다’ 쐐기에 비트코인 3만달러로 폭락.(중앙)


9. 민간 유전자 검사 서비스 → 현재 우리나라는 질병 관련 유전자 검사는 규제로 불허 되어 있다. 서비스 가능 항목도 70개로 일본(360개)과 중국(300개)에 비해 턱없이 적다.(한경)


10. 냉면 가격의 변명? → 메밀가루 가격은 밀가루의 20배다. 수입 메밀이라해도 10배는 비싸다. 육수를 내는데 대부분 조미료를 넣지만 웬만큼 고기를 넣지 않고선 맛을 내기 어렵다. 전문점일 경우 비수기를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한국, 요리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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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오늘일기 챌린지 기존 참여자 대상 11일간 재진행 외

 

1. 네이버, '오늘일기 챌린지' 기존 참여자 대상 11일간 재진행
조기 종료로 논란이 됐던 네이버 블로그의 '오늘일기 챌린지'가 24일부터 기존 참여자 대상으로 다시 시작된다. 11일 동안 일기 작성과 함께 태그 입력 후 발행하는 형태다. 네이버는 7일 차 달성 참가자에게 네이버페이 5천 원을, 11일 차까지 달성한 참여자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2. 구글도 넘어선 유튜브, 이젠 검색도 유튜브로 한다
유튜브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PC 웹 사이트 이용자 순위에서 구글마저 제치고 3위에 올랐다. 특히 구글과 유튜브 이용자 수를 합치면 2위 다음을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마저 위협하고 있다. 영상 정보가 이해하기 쉽고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유튜브를 찾는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3. 브랜디,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
브랜디가 네이버와 동대문 패션 플랫폼, 풀필먼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동대문 패션 소상공인들의 스마트스토어 입점과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을 돕는다. 동대문 패션 소상공인들의 사업이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인큐베이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4.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 2위는 유튜브... 1위는?
지난 4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한 앱 1위는 카카오톡, 2위는 유튜브이며 네이버, 쿠팡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오래 사용한 앱 1위는 유튜브였으며 이어 카카오톡, 네이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순이었다.
 
 
5.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인수
무신사가 스타일쉐어·29CM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수 절차에 나선다. 무신사는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경쟁력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인수 방식은 무신사가 스타일쉐어·29CM의 지분을 100% 인수하며, 인수 규모는 3,000억 원이다.
 
 
6. FSN, 디지털 오디오 광고 플랫폼 '딜로' 오픈베타
딜로는 오디오 광고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오디오 광고 플랫폼으로, 유저 맞춤형 오디오 광고를 제공한다. FSN 측은 스푼라디오, 스포티파이 등 오디오 플랫폼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오디오 광고 시장도 유저 맞춤형 광고 시장이 대세가 될 것이라 전망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7. NHN데이터, 데이터 플랫폼 사업 본격화
NHN데이터는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다이티(Dighty)'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다이티는 최근 에이스카운터, 오디언스 매니저, 캠페인 매니저, 데이터 마켓 등 4가지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마케팅까지 한 번에 집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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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0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80호 신문브리핑(2021년 5월 4일) #

 

"감사하는 마음은 거만해지지 않도록 하며, 조용하고 겸손한 인간을 만든다."

- 보드 새퍼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3일 외신과 기아 미국판매법인 등에 따르면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7만177대를 판매하면서 종전 최다 기록이던 3월의 6만6523대를 한 달 만에 갱신함

현대차도 지난달 미국에서 역대 최다였던 3월 기록(7만8409)을 넘어선 것으로 관측되며, 기아가 현대자동차 판매 실적의 90% 수준까지 따라잡으면서 ‘난형난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49321&category=NEWSPAPER

한 달 만에…기아, 美 판매 기록 또 갈아치웠다

기아가 지난 4월 미국에서 월간 판매 최다 기록을 세웠다.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신기록이다. 기아가 현대자동차 판매 실적의 90% 수준까지 따라잡으면서 ‘난형난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평...

plus.hankyung.com

 

2.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3년째 규제하자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들이 규제를 피해 한국과 대만에서 현지 생산 규모를 크게 늘리고 있음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오카공업(TOK)은 인천 송도에 있는 기존 공장에 수십억엔을 추가로 투자해 실리콘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는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감광제) 생산능력을 2018년에 비해 2배로 늘렸으며, 다이킨공업은 한국의 반도체 제조장치 업체인 C&G하이테크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충남 당진에 3만4000㎡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가스 공장을 신설할 계획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48951&category=NEWSPAPER

"수출규제 우회해 韓서 만들자"…日 반도체소재 기업 몰려온다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3년째 규제하자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들이 규제를 피해 한국과 대만에서 현지 생산 규모를 크게 늘리고 있다.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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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3일 공매도 금지조치가 14개월 만에 풀리자 외국인이 1조원에 가까운 공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바이오주가 많이 포진한 코스닥지수가 2% 넘게 하락함

공매도는 바이오, 2차전지주 등 성장주에 집중됐지만 개인투자자가 587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증시를 떠받쳤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04억원, 1391억원어치를 순매도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3738i&category=NEWSPAPER

코스닥 때린 공매도…바이오 '녹다운'

3일 공매도 금지조치가 14개월 만에 풀리자 외국인이 1조원에 가까운 공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공매도는 바이오, 2차전지주 등 성장주에 집중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바이오주가 많이 포진한 코스닥지수가 2%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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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래에셋증권이 자사 연금 자산이 지난달 2일 20조원을 돌파했고 이어 29일 해외 주식 자산도 20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발표함

해외 주식 자산이 20조원 이상을 기록한 건 미래에셋증권이 처음으로,  ‘서학개미’의 출연으로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은행과 보험회사의 낮은 퇴직연금 수익률에 실망해 증권사로 계좌를 옮기는 사람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46991&category=NEWSPAPER

미래에셋, 업계 첫 '20-20 클럽'…"해외주식·연금자산 20조 돌파"

미래에셋증권의 해외 주식 자산과 연금 자산이 나란히 20조원을 돌파했다. ‘서학개미’의 출연으로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은행과 보험회사의 낮은 퇴직연금 수익률에 실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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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계획국이 최근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서초동 법원·검찰청 인근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와 한강변 건축물을 6층 이상 짓지 못하게 하는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에 관한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함

고도지구는 국회 등 주요 시설물과 산, 공원, 문화재 등의 인근 건축물을 일정 높이 이상 짓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로서 서울에서 아홉 곳(약 944만㎡)이 고도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경관지구는 문화재를 비롯한 문화적 보존가치가 큰 건축물 주변의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것으로 마포구 상암동, 용산구 이촌동, 성동구 성수동, 광진구 광장동 등 강변북로를 따라 형성된 한강변이 대표적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49101&category=NEWSPAPER

서울시, 남산·한강변 등 50년 넘은 '높이 규제' 푼다

서울시가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서초동 법원·검찰청 인근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 규제’ 완화에 나선다. 한강변 건축물을 6층 이상 짓지 못하게 하는 경관지구 규제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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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미국 최대 이동통신 회사인 버라이즌이 야후, 아메리카온라인(AOL) 등 미디어사업 부문을 사모펀드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에 약 50억달러(약 5조6000억원)에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버라이즌은 이동통신 사업이 정체되자 AOL의 강점인 미디어 콘텐츠와 야후의 강점인 온라인 광고를 모바일 사업에 결합해 구글, 페이스북 등에 대항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으로 야후와 아메리카온라인 인수하여 통합했으나 지난해 매출 100억달러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하는 등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자 매각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임

(한국경제 A13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매도(空賣渡)

-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주식을 파는 것)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쇼트커버링)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임. 

예를 들어 A종목 주가가 1만 원이고 주가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이때 A종목 주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일단 1만 원에 공매도 주문을 내고 실제 주가가 8,000원으로 하락했을 때 A종목을 다시 사서 2,000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임. 이처럼 공매도는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기법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6030&cid=43667&categoryId=43667

 

공매도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이다.

ter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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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4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6명 식사 허용’ → 전남, 거리두기 완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적용. 방역 상황에 따라 8명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한국)


2. 국내 화이자 접종, 100% 항체 생겨 → 국립중앙의료원, 화이자 접종 직원 50명 조사. 1차에서 67%, 2차 후엔 100% 전원 항체 형성.(동아)


3. 美中갈등 속 한국의 선택은? → 국민 77% ‘미국이 더 중요’ 응답. 전경련, 국민 1010명 조사. 연령별로는 20, 30대의 미국 선호가 다른 연령층보다 더 높게 나와. (아시아경제)▼


4. 한국의 40대 → 44%가 무주택. 평균 소득 468만원(세후 기준, 중위값은 400만원). 하나은행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 보고서. 서울 및 4대도시 72~81년생 1000명 조사.(헤럴드경제)


5. 모더나, 한국에 자회사 설립 공식화 → 관리자자급 채용 공고. 백신 위탁 생산 등 기대 있지만 지금까지 모더나는 해외기업에 특허나 핵심 기술을 공개 않는 전략을 지켜왔다고.(문화)


6. 美 무료 주식거래앱 ‘로빈후드’ → 수수료 안받아 큰 인기. 알고보니 거래 수수료대신 고객 매매정보 팔아 수익. 올 1분기에만 3억 3100만달러 이익. 그동안 로빈후드가 무료에도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공개하지 않아 증권거래위원회로 부터 조사를 받아왔다고. (아시아경제)


7. 한국의 상속세 → 표면 최고세율은 50%로 OECD 최고. 그러나 각종 공제가 많아 실질 세율은 30억~50억원 15.52%, 50억~100억원 이하 22.06%. 전체 상속인중 각종공제로 97.6%가 상속세 면세.(경향)


8. 횡단보도 ‘일단멈춤’ → 현행 도로교통법 제27조1항은 ‘보행자가 있을 때 그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해야 한다’고 규정. 그러나 실제 조사해보니 준수율 4%에 불과.(세계)


9. 가상화폐에 매달리는 2030 → ‘월급만으로는 부자 될 수 없고, 부동산은 이미 먼 얘기’... 코인이 유일한 희망. 전문가, ‘박탈감이 청년들을 가상화폐에 매달리게 하는 요인’...(세계)


10. 틀리기 쉬운 된소리 표기법 → 빽(x)/백(o), 깡술(x)/강술(o), 쭈꾸미(x)/주꾸미(), 쪽집게(x)/족집개(o)... 짜장면처럼 현실화 필요 목소리.(동아, 손진호의 지금 우리말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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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한 풀 꺾인 가운데,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커 백신이 14일부터 두 달 동안 1,420만 회분이 들어오고 화이자 백신도 6월까지 500만 회 분이 도입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 65∼74세 고령층 494만명은 오는 27일부터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또, 60세 이상 895만명은 다음 달 7일부터 전국의 위탁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습니다. 접종 예약은 70∼74세 대상자의 경우 오는 6일부터, 65∼69세는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이뤄집니다.

■ 지난달 2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후 사흘만에 뇌출혈로 의식불명에 빠진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50대 여 경찰관의 자녀 A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평소 어떤 지병도 갖고 있지 않았고 기저질환 없이 건강한 분으로 억울함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 신임 검찰총장 후보 4명 가운데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최종 낙점됐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치열한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으로서 검찰 개혁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혼란과 갈등에 빠진 검찰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무엇보다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 송영길 신임 대표가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까지 참배하며 통합 행보를 보였습니다. 취임 후 첫 일정에 나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여야정 협의체를 제안했습니다.

■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 동시에 열립니다. 자녀 동반 외유성 출장 의혹과 배우자의 도자기 불법 판매 의혹 등 가족 관련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는 인도의 우리 교민 173명이 특별기편으로 오늘 오전 귀국합니다. 현지 교민들은 병상이나 산소 장비 등 의료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미국의 새로운 대북정책에 북한이 관여할지는 북한에 달려있다며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외교적 해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북한에도 대화에 나서도록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독일 경찰이 회원 수가 40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 아동 포르노 플랫폼(보이스타운)을 폐쇄하고 독일 국적 운영진 2명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2019년 6월부터 주로 남자아이에 대한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을 교환하는 통로가 된 이 플랫폼의 회원 수는 40만 명을 넘어서는 규모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 정부가 만든 백신 접종 전자 증명서가 쉽게 위조될 수 있다고 보도된 이후, 정부는 문제점을 보안해 가짜 증명서는 인증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증명서 변조가 가능했고, 그걸 시스템에서도 걸러내지 못하는 걸로 확인돼 문제점을 해당기관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 한동훈 검사장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기소됐습니다. 유 이사장은 검찰이 자기 계좌를 불법 추적했고 이를 한동훈 검사장이 주도했다고 주장했다가 뒤늦게 사과했는데요. 한 검사장이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이어 형사 재판까지 받게 됐습니다.

■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대표직을 사의하고 오늘 대국민 사과에 나섭니다.

■ 네이버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라인'에 회사 고위 임원의 반려견을 모델로 한 이모티콘이 출시됐다가 판매 중단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임원은 이모티콘 제작을 지시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네이버 내부에서는 "위계를 이용한 사적 지시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어제 LH의 전·현직 임직원 32명과 이들의 친인척·지인 57명 등 모두 89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들어 전동킥보드 타는 모습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덩달아 불이 나는 사고도 늘었습니다. 특히 배터리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불이 나는 일이 잦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공매도가 1년 2개월 만에 재개된 영향으로 코스닥이 2% 넘게 빠졌습니다. 코스피 역시 하락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재개된 공매도가 개별 종목에 따라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주식시장 전반에 충격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 한국 경제의 허리인 40대가 자녀 교육과 내 집 마련에 힘을 쏟느라 노후 준비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40대의 88퍼센트는 아이 학원비로 월평균 107만 원을 지출했다는데요. 노후 준비를 위한 저축은 교육비 지출의 57퍼센트인 61만 원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걸렸나 집에서 직접 검사하는 자가검사키트를 이제 약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처럼 두 줄 나오면 양성, 한 줄 나오면 음성입니다. 그러나 안심해선 안 됩니다. 감염이 됐는데도 아니라고 결과가 나오는 '가짜음성' 때문입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정확도가 90%이기 때문에 한 명 정도는 '가짜 음성'이 나와 놓칠 수 있다는 겁니다.

■ 정부가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과 양육을 위해 근로·자녀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올해 정기 신청이 1일부터 시작됐는데, 이달 말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장려금을 정상적으로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종교인 소득 가운데 하나가 있으면서 소득이나 재산이 일정 기준 미만인 가구가 대상입니다.

소득은 근로 장려금을 기준으로 단독 가구일 경우 총소득 4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외벌이 가구는 4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맞벌이 가구는 6백만 원에서 3천6백만 원까지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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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장물을 돌려달라”며 법사위원장직을 되찾아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공석인 법사위원장에 민주당 박광온 의원을 내정한 상태입니다.
과거를 한번 돌아봐~ 지난 국회에서 한 짓을 보면 참 돌려주고 싶겠다~

2. 4·7 재보궐선거에서 크게 이긴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상승세가 꺾이며 민주당과 각축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야권 강세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의 PK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급락한 게 눈에 띕니다.
그러면 뭐 해... 선거 때 투표용지 들면 고향 앞으로 하는 것을...

3. 곽상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타이이스타젯 취업과 이상직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사이 대가 관계를 따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 의원의 영장 범죄사실에 이 내용이 빠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 봐, 지역구는 대구, 살기는 서울, 하는 일은 흥신소... 그래도 찍어주자나~

4. 정의당은 문재인 대통령 비판 전단을 뿌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김정식 터닝포인트 대표의 고소 취하를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문 대통령의 부친이 친일했다며 ‘북조선의 개 대통령 문재인의 새빨간 정체’라는 전단을 뿌렸습니다.
대통령 자신을 뭐라고 할 순 있어도 가족을 건드리는 건 아니지 않나?

5.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남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압구정동 현대7차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호재로 인해 80억 원의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부동산 가격만 올려준다면 영혼도 팔아먹지 않을까? 암튼 축하드립니다~

6. 김무성 전 대표의 "탄핵 정국 당시 계엄령 검토"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 절반 이상이 관련자 수사에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응답자 과반인 50.2%가 박근혜 계엄 검토 관련자 수사 필요성에 '동의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승만과 박정희, 전두환 정권의 뿌리를 둔 저들 하는 짓이 어딜 가겠어~

7.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백신에 의한 ‘집단면역’ 달성이나 완전 종식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해 지구 위에 존재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백신과 치료제만 나온다면야, 까짓 독감처럼 함께 지내는 거지 뭐...

8. 기상청은 오늘부터 5일 새벽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비는 어린이날인 5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5일 새벽 비가 그친 뒤에는 맑고 따뜻한 날씨를 예상했습니다.
바가 계속 내려주기를 바라는 부모님도 많지 않을까 하는... 나만 그래?

당대표 적합도, 나경원 18% 주호영 13.4% 김웅 7.3%.
대선 적합도, 윤석열 30% 이재명 26% 이낙연 10.6%.
진중권 "이준석, 수렁서 헤어나기 힘들어 그냥 그리 살라".
국민 2명 중 1명은 암호화폐 과세 찬성, 20대는 예외.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성경 -

최근 ‘~린이’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뭔가 부족하고 어리숙한 상태의 경험이 부족한 사람을 일컫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는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어린아이는 천국에 들어가는 가장 완벽한 기준이라는 뜻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맑고 밝고 때 묻지 않은 아이의 모습을 따라 배우는 ‘어른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린이와 함께 건강한 어린이날을 즐기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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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메타버스 침투하는 광고시장 외

 

1. '메타버스' 침투하는 광고시장
오프라인 패션쇼 개최가 어려워진 명품 중심으로 메타버스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발렌티노는 패션쇼를 '동물의 숲'에서 진행하고, 마크제이콥스와 안나수이도 게임 속에서 자사의 신상 제품을 똑같이 내놨다. 인천시도 최근 비대면 도시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인크래프트'에 인천공항을 만들었다.
 
 
2. 코리아센터, '페이스북 숍스' 협업 진행 중
코리아센터 메이크샵, 플레이오토가 페이스북 숍스와 글로벌 실시간 API 연동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코리아센터 메이크샵과 플레이오토 고객은 33억 명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에게 판매 상품을 노출하여 판매까지 연결시킬 수 있게 됐다.
 
 
3. 공식몰이 더 싸요... D2C 강화하는 기업들
기업들의 자사 쇼핑몰 구축 사례가 늘고 있다. 고객의 빅데이터 정보 수집이 매출과 직결되자 투자를 강화하는 추세며 소비자들이 반응도 긍정적이다. D2C가 쇼핑을 하나의 놀이로 여기거나 브랜드만의 감성을 중시하는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서비스 대처가 빠른 점도 들 수 있다.
 
 
4. 돈 많아도 못 사요... 대세 된 래플 마케팅
나이키, 아디다스 등 해외 패션 브랜드를 통해 국내에 알려진 래플이 최근 다양한 패션 플랫폼에 도입되며 인기 마케팅 방법이 됐다. 래플은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된 사람에게만 판매한다. 특히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가 2019년 하반기 래플을 시작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5. 롯데온 '새로고침' 안간힘, 판매수수료 3개월간 면제한다
롯데온이 생존을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대규모 할인행사를 열어 고객을 끌어모으더니 이번엔 판매수수료 0%, 광고 지원 등의 혜택을 내세워 신규 입점업체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온은 7월 말까지 신규 판매자에게 3개월간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6. 너도나도 '○○페이'... 간편결제 도입 확산
최근 '○○페이'라는 이름이 붙은 자체 간편결제를 도입하는 유통업체가 늘고 있다. 일평균 이용 건수는 2016년 210만 건에서 지난해에 1,454만 건으로 급증했다. 이용금액은 같은 기간 645억 원에서 4,490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도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7. 스티비, 2021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 발표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스티비가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를 발표했다. 회사 및 단체의 평균 오픈율은 12.9%를 기록했고, 개인은 21.8%였다고 밝혔다. 특히 주 3회 이상 발송하는 이메일의 오픈율과 클릭률이 가장 높았다. 또 월요일에 발송한 이메일의 오픈율과 클릭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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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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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8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중국은 자국 출신 감독 아카데미 수상 감추기 → 中 출신 여성 감독 ‘클로이 자오’(39)의 ‘노매드랜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3관왕. 中언론 보도 않고 SNS서도 삭제... 과거 中 당국 비판이 원인인 듯. 네티즌 검열 피하며 수상 축하.(문화)


2. 허리 아플 때, 딱딱한 바닥이 더 좋다? → 너무 딱딱해도 푹신해도 허리 부담 가중. 적당한 정도가 좋아. 너무 딱딱하면 척추에 부담을 주고, 허리주변 근육을 수축시켜 통증을 더 악화할 수 있다.(헬스조선)


3. 여가부, 자녀 성(姓) ‘부부 협의’로 결정 추진 → 지금은 특별한 사정없는 한 아버지 성 우선. UN도 아버지 성만 따르는 건 불평등하다는 지적 있었다고.(헤럴드경제)

*그러나 미국에선 70%, 영국에선 90%의 여성이 결혼하면 남편 성으로 변경한다고


4. 서울의 ‘재건축’, ‘재개발’ → 평균적으로 재건축은 정비구역지정 후 준공까지 10.2년, 재개발은 10.6년이 각각 소요된 것으로 조사. (헤럴드경제)


5. ‘동의보감’ → 1780년 박지원의 ‘열하일기’ 당시 동의보감은 베이징에서 지금 우리돈 1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불티나게 팔렸다. 일본은 1613년 판본을 요청해 50여년 요청 끝에 판본을 받아갔다.(아시아경제)


6. 女체조선수 전신유니폼 착용 확산될까 → 지금도 규정은 허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수영복 타입 노출형 유니폼 입어. 노골적인 사진, 동영상 촬영... 성적 대상화 논란에 일부 선수 전신 유니폼 착용 시작.(동아)


7. ‘소파게이트’(sofagate)’

→ EU-터키 정상회담에서 터키가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女)을 정상용 단독의자가 아닌 소파에 앉도록 의전 푸대접을 한 것을 두고 언론이 붙인 이름. 본인도 ‘내가 남자라도 그랬겠나, 심한 모욕감’,.. 비판. (동아)


8. 정진석 추기경 선종 → 우리나라 두 번째 추기경. 향년 90세. 발명가를 꿈꾸던 정 추기경은 서울대 화공과에 진학했으나 삶과 죽음이 오가는 전쟁(6.25)을 겪으며 결국 사제의 길을 선택, 1954년 가톨릭대 신학과 입학.(경향 외)


9. 의족 육상선수에 올림픽 출전하려면 다리 더 잘라라? → 세계육상연맹, 지금의 의족은 너무 길어 오히려 비장애인선수가 불리하다며 더 짧은 의족을 쓸 것을 주문.(경향)


10. 200만원 상금 출렁다리 이름 공모 당선작이... →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지금도 쓰는 일반적 명칭. 공모전 참가자들과 누리꾼들, ‘황당한 행정력 낭비’ 반응.(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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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700명대 중후반에서 많게는 8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지표들도 우려되는 수준입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감염되는 비율이 급증하고, 위중증 환자 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글로벌 제약회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와 만나 백신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이 보관과 유통에 편리하다며 식약처에 전담팀을 구성해 백신 도입에 신속한 허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충남 천안의 자동차 부품회사와 경남 통영 식품공장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 누적 확진자가 60명 대로 올라선 경남 사천 맥줏집 연쇄감염에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 오늘부터 30살 이상 장병 12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새 환자는 크게 늘어 7백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 상속 내용이 오늘 공개됩니다. 주식 배분에 따라 삼성 지배구조가 어떻게 변할지, 미술품 기증과 사재 출연은 어느 정도로 이뤄질지 관심입니다.

■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관련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시신 처리가 버거울 정도로 인도의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각국 외교공관에서마저 집단감염과 사망이 속출하자 국제사회가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백신 접종자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정상 생활로 복귀하기 위해 내놓은 계산된 조치라는 평가입니다.

■ 지난 달 스페인에서는 거리두기를 하지 않은 채 관객 5천 명이 한 공간에 모이는 대규모 밴드 공연이 열렸습니다.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한 행사가 가능한지 알아보려는 실험이었는데, 방역지침을 잘 따른다면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일본 정부가 올해 외교청서에서 독도에 대한 기존의 억지주장을 거듭하면서 우리 법원의 위안부 배상 판결로 한일 관계가 더 심각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를 즉각 불러 역사 왜곡 등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 이집트 나일강 삼각주에서 100기가 넘는 선사시대 무덤들이 무더기로 발굴됐습니다. 무덤들은 이집트 왕조 이전인 BC 6000년~BC 3150년, 이민족 힉소스가 통치했던 BC 1782년∼BC 1570년 등 각기 다른 연대에 생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한국의 두 번째 추기경인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이 선종했습니다. 향년 90세로, 지난 2006년부터 서울대교구 추기경을 지냈습니다.

■ 가상화폐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 163억 원어치 아파트를 사들인 외국인들이 적발됐습니다. 가상화폐 거래는 추적하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을 악용한 겁니다. 환치기 조직은 중국 거래소에서 가상화폐를 구입한 뒤, 국내 가상화폐 지갑으로 보내 이 가상화폐를 팔아 원화로 출금하는 방식입니다. 당국에 신고하지도 않고, 중국 돈을 한국 돈으로 간단히 세탁한 겁니다.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가상화폐에 대해, 주식이나 채권과는 다르지만, 절반 정도는 제도화가 진행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정된 일정대로 과세가 불가피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부동산 민심 수습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종합 대책을 다음 달까지 결론 낼 것으로 보입니다. 1주택자 세 부담을 줄이고 실수요자에 대한 대출 규제도 완화하는 내용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

■ 이르면 모레, 수도권 11만 가구 등 모두 15만 가구에 이르는 2차 신규 공공택지가 발표됩니다. 수도권에서는 김포 고촌과 고양 대곡·화전, 하남 감북지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상 수상 소감에 대해 세계 유력 언론들의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시상식 연설 챔피언이라는 표현도 나왔습니다. 솔직 담백하면서 유머로 전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것이라네요.

■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틱톡을 중심으로 아이돌 가수의 얼굴을 복제한 딥페이크 영상이 무분별하게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인데요. 틱톡 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 한국 아이돌 가수의 얼굴을 기괴하게 일그러뜨리는 영상도 하나의 유행처럼 퍼지고 있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올해 1분기 우리 경제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아직 경기 회복을 몸으로 체감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수치상으로만 보면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게 한국은행과 정부 설명입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 회복을 이끌어온 수출에 더해 이번엔 내수도 힘을 보탰습니다.

■ 비트코인이 8천만 원을 넘나들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기간 동안 2030세대가 예·적금을 무더기로 중도해지했다고 합니다. 결국 정부에서도 화폐가치로 인정을 하는 분위기에서 젊은이들은 코인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아트'와 '재테크'의 합성어인 '아트테크'가 2030세대의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미술품을 공동구매해서 가격이 오르면 수익을 나누거나 갤러리나 백화점, 고급 레스토랑에 작품을 대여해서 생기는 수익금을 나눠 갖는 겁니다. 미술품에 대한 청년층의 투자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 정부는 비혼출산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는 정책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난자나 정자 공여, 대리출산 인정 여부 국민 의견수렴 및 결혼을 하지 않고 동거를 하는 커플, 사실혼이나 노년 동거 부부, 위탁 가정까지 가족의 개념을 넓히고 재산이나 상속 등에서 법적 권리를 보장하며, 혼인과 혈연, 입양만을 가족으로 인정하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민법 규정의 삭제를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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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청래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당권 싸움 때문에 사면론을 말할 수록 국민의힘 지지율은 떨어지지 않겠나"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국민의힘의 뿌리가 친박, 태극기부대 쪽이다 보니 자꾸 그런 유혹을 느끼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태생이 그렇다 보니 그런 거지 설마 태극기부대 쪽 보고... 그렇구나~

2. 국민의힘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시행했거나 주장하고 있는 정책들에 초점을 맞춰 연일 견제구를 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대권 주자의 지지율이 미미한 상황에서 여당의 유력 주자를 집중 견제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왜 없어~ 합당하면 안철수도 있고 입당하면 윤석열도 있고~ 좋네~

3.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에 대해 "정권교체를 위한 합당의 방향성은 분명하며 후보 단일화를 위한 길로 일관되게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윤석열·국민의힘·국민의당 트로이카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떻게 정권 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생각은 없으시고?

4.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맞붙을 경우 윤 전 총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이 지사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사람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변함없이 차기 대통령감 1,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여까지 왔는데 눈치 그만 보고 나와라 어찌되나 좀 보자~

5. 윤석열 전 총장 측은 국민의힘 전직 대표였던 황교안·홍준표 등의 정치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부담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탄핵 부정과 사면 요구가 맞물려 자칫 과거 회귀 논란에 기름을 끼얹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은 어디든 갈 수 없는 외로운 늑대쯤으로 보면 되는 거임?

6. 현직 검사와 전관 변호사가 연루된 '검사 술 접대 의혹'을 심리하는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피고인 측이 증거 적법성과 당시 술자리에 7명이 참석했다며 수수 금액을 다시 계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7명으로 나누면 전원 ‘99만 원 불기소 Set’다 이거네... 똑똑한 쉐이들~

7. 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충분한 백신 물량 확보를 연일 공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 물량에 여유가 생기더라도 접종자가 백신을 선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백신 선택권을 박탈당한 시민들의 불만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백신 가지고 트집 잡을 게 이제 그것밖에 없더냐? 정말 가지가지 하네~

8.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 건의서를 청와대 소관부서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치열한 반도체 산업 경쟁 속에서 총수의 부재로 세계 1위의 지위를 하루아침에 잃을 수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감옥 한번 안 가본 사람 없는 대한민국 재벌이 나라 망신 1위는 아니고?

9. 부산의 유명 빵집 ‘옵스’가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고 제품의 유통기한을 초과한 사실이 적발돼 1억 8천여만 원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받았습니다. 옵스 측은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게 과연 관리 부실일까? 안 걸렸으면 천년만년 그랬을 거 같은데...

10. 장애인의 머리에 쇼핑백 끈을 올려 장난을 친 사회복지사에게 대법원이 벌금 700만 원의 형을 확정했습니다. 해당 복지사는 “이전부터 종종 하던 행동으로 서로 웃자고 한 것일 뿐 학대로 볼 수 없고 고의도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이런 양반이 복지사라고 하는 게 대한민국의 복지 수준은 아니길 빕니다~

청와대 "이재용 사면 검토한 바 없고, 검토 계획도 없다".
김무성 "촛불 계엄령 사실" 친박 '탄핵책임론' 조기진압.
'촛불 계엄령 검토' 회고 김무성에 민주당 “온몸에 소름".
"내곡동 제보자 고통" 시민단체, 오세훈 캠프 관계자 고발.
검사 3명 술접대 폭로한 김봉현 "젊은 검사는 빼주자".
"증거 인멸·변조 우려" 횡령·배임 혐의 이상직 의원 구속.

제자가 계속 제자로만 남는다면 스승에 대한 고약한 보답이다.
​- 프레드리히 니체 -

가장 훌륭한 제자는 가장 훌륭한 스승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평생을 배워야 한다고 하는 것처럼 모두가 배운 것을 나누고 가르치는 스승이 되기도 해야 합니다.
오늘 가장 훌륭한 스승이 돼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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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5월 광고시장 전망지수 발표 외

 

1. 5월 광고시장 전망지수 발표
코바코가 5월의 광고경기전망지수가 106으로 지난달에 이어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를 비롯해 TV, 신문, 라디오 등 모든 매체 지수가 100을 넘어서는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4월에는 109.6으로, 3월에 예측한 전망지수(109.3)와 비교하여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애플 '팟캐스트 유료서비스' 시작
애플은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170국에 팟캐스트 정기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유료 전환을 통해 팟캐스트 콘텐츠 확보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2019년부터 유료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 스티파이가 팟캐스트 시장에서 급속히 세를 불리며 애플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 사장님 벌써 45만 명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창업자가 45만 명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검색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이용자를 이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 시작 당시 매년 온라인 창업자 1만 명이 목표였으나 5년 만에 45만 명의 온라인 창업자가 탄생했다. 스마트플레이스도 200만 개를 기록했다.
 
 
4. 지상파 중간광고 공식 허용... 7월부터 시행
방통위가 방송사업자 구분 없이 중간광고를 허용하고 분야별 편성규제를 완화하는 등 내용이 담긴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방송사업자 간 구분 없이 기존의 유료방송과 동일한 시간과 횟수로 방송 매체 전반에 중간광고를 허용한다.
 
 
5. CJ대한통운, 마켓컬리와 전국 '컬세권' 만든다
CJ대한통운은 마켓컬리와 '샛별배송 전국 확대 물류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대전, 세종, 천안, 아산, 청주 등 충청권 5개 도시에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영남과 호남 등 남부권까지 대상 지역을 넓히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6. 광고·판촉 행사 시 가맹점주 사전 동의받아야
프랜차이즈 본사가 광고·판촉 행사를 하려면 비용 부담에 관해 미리 일정 비율이 넘는 가맹점주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현행법은 가맹본부가 먼저 광고·판촉 행사를 한 뒤 사후에 비용 집행 내역을 가맹점주에 통보만 하도록 규정해 점주의 사전 협상이 어려운 구조였다.
 
 
7. 타불라, 브랜드 인지도 솔루션 'High Impact' 출시
타불라는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솔루션 'High Impac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광고주가 High Impact를 활용하면 세계 최고 수준의 퍼블리셔를 통해 5억 명 이상의 일일 액티브 사용자에게 효율적으로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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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76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27일) #

 

제 6회 경제리파인/공공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고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 불행한 사람도 감사하면 행복한 사람이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내 콜드체인 물류의 플랫폼화를 추진하는 한국초저온이 올해 수도권에 새 물류센터 여섯 개를 짓기 위해 2조5000억원의 대규모 투자에 나서기로 함

한국초저온은 사모펀드(PE)인 EMP벨스타가 2015년 설립한 초저온 콜드체인 물류회사로 골드만삭스PIA와 SK㈜가 이 회사 지분을 보유한 공동 2대 주주이며, e커머스 ‘빅뱅’을 타고 국내 물류창고의 초대형화와 플랫폼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682951&category=NEWSPAPER

SK·골드만이 찜한 회사…물류센터에 2조5000억 '쿠팡급 투자'

국내 콜드체인 물류의 플랫폼화를 추진하는 한국초저온이 올해 수도권에 새 물류센터 여섯 개를 짓기 위해 2조5000억원의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5년간 약 4조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진 ‘쿠팡급&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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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T가 삼성전자 SK텔레콤 등과 함께 경찰·소방·군·산악구조·지방자치단체 등 8대 분야에 걸쳐 국가기관 333곳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국가재난안전통신 전국망을 구축해 개통했다고 26일 밝힘

도입 논의를 시작한 지 18년 만이며, 국가가 전국 국토와 해상을 아울러 재난안전 전용 통신망을 운영하는 세계 최초 사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682331&category=NEWSPAPER

끊김 없는 '재난 통신망' 세계 첫 전국 개통

1분 1초를 다투는 재난 상황에서 대응 혼선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국가재난안전통신 전국망이 개통됐다. 도입 논의를 시작한 지 18년 만이다. 국가가 전국 국토와 해상을 아울러 재난안전 전용 통신망을 운영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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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폐연료봉)를 특수 처리해 재활용하는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에 대해 미국 원전당국이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짐

- 정부가 탈(脫)원전 정책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는 것과 달리, 원전을 탄소중립 시대에 적합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공식 인정한 것이어서 주목됨

원전 폐연료봉 재활용 길 찾았다

한국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폐연료봉)를 특수 처리해 재활용하는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에 대해 미국 원전당국이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탈(脫)원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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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683111&category=NEWSPAPER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국내 보험사의 RBC비율(지급여력비율)이 지난해 말 전분기 대비 8.8%포인트 내린 275.1%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히는 등 국내 보험업계의 재무건전성이 지난해 4분기 악화된 것으로 나타남

RBC비율은 보험사의 가용자본(자본량)을 요구자본(손실금액)으로 나눈 값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이며, 저금리·저출산 등 구조적인 악재 속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여파가 업계에 지속적인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682171&category=NEWSPAPER

'가시밭길' 걷는 보험업계…지급여력비율 악화, 해외 순익도 급감

국내 보험업계의 재무건전성이 지난해 4분기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면 영업이 크게 쪼그라들면서 해외 점포 순익도 급감했다. 저금리·저출산 등 구조적인 악재 속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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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수요예측을 한 결과 경쟁률이 1882.88 대 1로 집계됨

올 들어 ‘최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신청 자금 1000조원, 수요예측 경쟁률 1275.47 대 1을 넘어서서 기관투자가들의 청약금액 총 3166조원, 수요예측 경쟁률 1882.88 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도 희망가격의 최상단인 10만5000원에 결정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682491&category=NEWSPAPER

"중복 청약 가능"…SKIET, 상장 후 '따상' 땐 1주당 차익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역대급’ 흥행에 성공하며 기관 청약 경쟁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공모가도 희망가격의 최상단인 10만5000원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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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카오뱅크가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 지 1주일 만인 26일에 카카오페이가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함

 주요 계열사가 비슷한 시기 잇달아 코스피에 입성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며, 2017년 분사 당시 5800억원으로 인정받았던 카카오페이의 기업가치는 10조원 안팎으로 거론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682471&category=NEWSPAPER

카뱅 IPO 착수 1주일 만에…'10조 몸값' 카카오페이도 예심 청구

카카오페이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카카오뱅크가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 지 1주일 만이다.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날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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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 한국법인이 국내 공모펀드 부문을 맡고 있던 리테일사업부를 매각하기 위해 한 자산운용사와 협상 중임

- 블랙록자산운용과 맥쿼리투자신탁운용에 이어 반년 새 세 곳의 대형 외국계 자산운용사가 한국에서 잇달아 발을 빼는 셈이며, 증권업계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 등 패시브 투자가 늘어나고 펀드 판매망도 국내 대형 금융지주사 위주로 재편되면서 ‘독립 외국계 자산운용사’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을 이유로 꼽고 있음

템플턴운용, 한국 공모펀드 철수…블랙록·맥쿼리 이어 반년새 3번째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이 한국 공모펀드 시장에서 철수한다. 블랙록자산운용과 맥쿼리투자신탁운용에 이어 반년 새 세 곳의 대형 외국계 자산운용사가 한국에서 잇달아 발을 빼는 셈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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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달 7일까지 서울 잠실 대장아파트 중 하나인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지구단위계획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에 대한 열람을 진행함

이 안은 주민열람을 거쳐 하반기 최종 확정될 전망이며, 서울시가 아시아선수촌을 시작으로 그동안 보류해온 압구정, 여의도 등의 지구단위계획을 내놓을지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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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호가 29억 잠실 '알짜' 아파트, 재건축 밑그림 나왔다

“오세훈표 민간 재건축 활성화가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부터 시작됐다.”서울 잠실 대장아파트 중 하나인 ‘아시아선수촌’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한다. 서울시가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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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6일 국민은행 리브온이 조사한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달(10억9993만원)보다 1130만원 오른 11억1123만원으로 집계됨

국민은행이 해당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며, 지난해 9월 10억원대를 돌파한 뒤 7개월 만에 1억원이 넘게 상승함

서울 평균 아파트값, 사상 첫 11억 돌파…경기도는 5억 넘어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가 커지면서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1억원을 넘어섰다.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도 5억원을 웃돌았다.26일 국민은행 리브온이 조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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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가 35만 명에 달할 정도로 코로나19 통제 불능에 빠진 인도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등 세계 주요국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음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25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긴급히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료 물질을 인도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고,  영국은 인도에 산소 농축기와 호흡기 등 필수 의료장비를 1차로 보냈으며, 인도와 국경 분쟁을 벌여온 중국도 인도에 방역 물품을 제공하며 우호적인 신호를 보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680501&category=NEWSPAPER

하루 35만명 확진 '코로나 지옥' 된 인도…美, AZ백신 지원

미국 등 세계 주요국이 코로나19 통제 불능에 빠진 인도를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인도에선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가 35만 명에 달할 정도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미 백악관 국가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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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6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의 최고입법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올해 말 상무위원회에서 반독점법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임

개정안은 그동안 느슨한 감독 속에 빠르게 성장한 플랫폼 경제의 규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중국 당국은 ‘회색 지대’로 꼽히던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의 지배구조도 손본다는 방침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680481&category=NEWSPAPER

빅테크 '족쇄' 채우는 中…13년만에 반독점法 개정

중국이 반독점법 제정 13년 만에 전면 개정을 추진한다. 기존 법에서 미흡한 부분으로 지적된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중국 당국은 ‘회색 지대’로 꼽히던 빅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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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급여력비율

보험회사가 보험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때에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은행에서의 국제결제은행(BIS :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 자기자본비율과 유사한 개념임. 보험사가 얼마나 튼튼한가를 나타내는 기준 가운데 하나로 보험사의 재무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임

보험사는 만기 시 계약자에게 지급해야 할 돈이나 계약자의 보험금 지급 요청에 대비해 회사 내부에 준비해 두는 돈, 즉 책임준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함. 이러한 책임준비금에 대해 회사가 실제 지급할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낸 것이 지급여력비율임. 보험계약의 보존 및 회사 경영 상태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보험회사가 일정액 이상의 여유자금을 보유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음

 

책임준비금

책임준비금이란 보험사업자(보험회사)가 장래의 보험금지급 청구, 해약금 등 계약상 책임이행을 위하여 회사내부에 적립하는 금액을 말한다. 이것은 장래에 있을 채무에 대하여 보험자가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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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백신 특허권 → 개도국들, 기술 공개 요구 빗발. 美 민주당도 ‘공유’기류 강해져. 그러나 모더나, 화이자는 ‘중·러에 기술 뺏긴다’ 백신 특허권 포기 반대 로비.(국민)


2. 입법권 남용? 21대 국회 → ‘빚 탕감법’ 등 입법 포퓰리즘 우려. 20대 국회 대비 법안 발의 48% 증가. 철회한 법안도 97건으로 1년도 안 되는 사이 지난 국회 전체의 절반... (문화)


3.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 수상 → 그동안 영화 ‘미나리’가 각종 영화제 등에서 받은 상 106건, 윤여정 개인상은 30건.(문화)


4. ‘우리가 희생양 인가’... 경찰관 절반만 AZ백신 접종 동의 → 부작용 불안에 따른 불만 쇄도하는 가운데, 김창룡 경찰청장 ‘솔선수범’... 접종 첫날 AZ 백신을 맞아.(문화)


5. 네이버, 카카오, ‘직원 1만시대’ → 업종 특성상 안력은 곧 ‘생산 설비’... 4년만에 임직원수 2배늘어. 일하고 싶은 기업 네이버1위, 카카오 3위에 올라. 삼성전자는 2위.(아시아경제)


6. 야구는 운? ‘BABIP’ 타율 → 일단 타구가 파울라인 안쪽에 들어 갔다면 그 공이 안타가 아웃이될지 여부는 투수나 타자의 능력이 아닌 ‘수비수의 수비’와 ‘운’에 의해 좌우된다는 이론에 기반한 타율 계산법.(경향)


7. 미국 상장 대박... 쿠팡에 이어

→ 마켓컬리, 야놀자, 네이버 웹툰 등 10여 유니콘도 美상장 추진. 국내 유니콘 달라진 위상 바탕. 현재 美 증시에 상장 거래되고 있는 중국 기업은 273개로 중국 본토 기업의 6.4%에 달한다고.(매경)


8. ‘두 살박이’(X) / ‘두 살배기’(O) → ‘-박이’는 무엇이 박혀 있는 사람이나 짐승 또는 물건이라는 뜻으로 ‘점박이’ ‘네눈박이’ ‘차돌박이’ ‘금니박이’ ‘덧니박이’ 등으로 쓰인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9. 표에 따라 춤추는 조세정책? → 4개월 전 법 통과시켜 놓고 ‘가상화폐 과세 연기’ 움직임. 부동산 보유세, 주식 양도소득세도 표에 휘둘려 낮추거나 미루자 목소리.(한국)


10. 기타 → ①종부세 대상은 3.7%... 종부세 낮추는 건 ‘집 갖고 있으라’ 시그널 될 수도... 박용진 민주당의원

②전직 두 대통령 사면 ‘이르다’ 52.2%) vs '고려할 때가 됐다' 40.3%.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TBS 지난 23~24일

③국민의힘 지지율 급락... 한 주만에 4.9%P 하락. ‘도로 한국당’ 우려에 민심이 보내는 경고장,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TBS 지난 23~24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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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는 이틀째 500명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는 6월까지 1,200만 명의 백신 접종을 끝낸 뒤 7월쯤부터 5명 이상 모임 금지 등 방역 완화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군내 코로나19 감염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내일부터 30세 이상 장병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 정부는 지금까지 9천9백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했으며, 백신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다른 나라와 비교할 것 없이 우리 형편에 맞게 접종 계획을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며 백신의 정치화를 경계했습니다.

■ 검찰총장 후보자 선정 기준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언급했습니다. 검찰 중립성을 해친다는 비판도 제기되면서, 박 장관은 한 발 물러섰습니다.

■ 법무부가 이성윤 중앙지검장등 검찰총장 후보자 10명의 명단을 추천위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추천위원들이 오는 29일 열릴 회의에서 3명 이상으로 압축하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 가운데 1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합니다.

■ 부동산 정책 방향을 재검토 중인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부동산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엽니다. '임대 사업자 세제 혜택' 축소 방안 등과 함께 보유세 완화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교보문고가 북한 김일성 주석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판매를 중단하면서 국가보안법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경찰이 보안법 위반 등을 놓고 법리 검토에 착수한 동시에, 북한 출판물을 개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보수정당에서 나오는 등 과거와 달라진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고 사망자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미국과 세계보건기구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 미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다른 나라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언제, 어느 나라에 지원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는데, 최근 코로나 피해가 극심한 인도가 우선 지원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 일본의 신규 확진자가 월요일에 3,000명을 넘은 건 확진자가 5,000 명에 육박했던 올해 1월 18일 이후 98일 만입니다. 일본 정부는 그제(25일) 도쿄도와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현 등 4개 지역에 코로나 긴급사태를 발령했습니다.

■ 수백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계열사가 보유한 이스타항공 주식을 자녀 회사에 헐값 매각하는 등 회사에 55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업무상 알게 된 전철역 예정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구속된 포천시 5급 공무원이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특수본 출범 후 첫 기소 사례인데, 검찰은 이 공무원이 직접 외부 전문가들에게 신설 역사 위치 등을 설명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 교원 특별채용을 감사원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한 것을 두고 교원단체는 물론 학부모, 교육 관련 시민단체까지 감사원 감사에 대한 상반된 입장의 기자회견을 열면서 여론전에 나섰다고 합니다.

■ 백신 접종 속도전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줄이는 게 무엇보다 큰 과제입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자에게 자가격리 면제를 검토하는 한편, 피해를 확실히 보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경기도가 '찾아가는 독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전문 독서지도사가 취학 전 3살에서 5살 사이의 유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취향과 나이에 맞는 수준의 책을 골라 읽어줍니다. 아이에게는 스스로 책과 친해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부모에게는 올바른 독서 지도법을 알려줍니다.

■ 전기차가 유행하면서 올해 상반기부터 정부 보조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지만, 반도체 수급 대란으로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서 예비 차주들은 당장 보조금을 신청하지는 못하고 마음만 졸이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예비 구매자들은 지역마다 보조금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는데 여념이 없다고 합니다.

■ 소액 대체투자 상품에 관심을 갖는 'MZ세대' 청년이나 10대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투자란 주식이나 채권 같은 전통적인 금융상품이 아니라, 한정판 제품을 샀다가 되팔아 시세차익을 노리는 '리셀'이나 부동산 등에 소액으로 투자해 배당 수익이나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조각 투자'를 말합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외래진료를 받은 고혈압·당뇨 환자가 1590만 명에 달한다고 공개했습니다. 19세 이상 전체 성인의 37퍼센트라고 합니다. 달라진 생활습관과 혼자 밥을 먹는 '혼밥' 인구가 늘어난 탓"인데요. 특히 대부분 짜고 기름기가 많은 배달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고혈압·당뇨 환자가 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 씨가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연기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시아 여성 배우로서도 64년 만의 쾌거입니다. 윤여정 씨는 경쟁에서 이긴 게 아니라 운이 조금 더 좋았을 뿐이라며 감독과 다른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윤 씨의 연기 인생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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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가상화폐 광풍에 대한 대책 마련에 착수한 가운데 구체적 방향성을 놓고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거래소 폐쇄' 언급에 20∼30대를 중심으로 '코인 민심'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짜 20~30대를 중심으로 가상화폐에 몰빵하는 사람이 많은지 궁금하다...

2. 국민의당이 '도로 자유한국당' 논란을 겪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불복' 논란에 이어 김기현 의원이 ‘2012 노무현 NLL 포기’ 논란은 당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이 발굴해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게 결론... 아마 총풍도 자랑거리일 걸~

3. 주호영 권한대행은 "암호화폐 문제를 놓고 정부·여당이 갈피를 못 잡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를 인정할 수 없다면서 소득에는 과세한다는 앞뒤 안 맞는 논리에 2030 청년들이 배신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식, 경마, 카지노 등 사행성 투기에도 보호가 필요하지... 도박중독 프로그램...

4. 안철수 대표가 “현 정권의 진정한 혁신은 스스로의 과오, 즉 ‘문재인 정부 지우기’에 나서는 것”이라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거짓과 기만으로 역사의 발전을 거스를 수 없음을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안 되는 철수 씨가 살아남는 법은 일단 너 자신부터 지우거라~

5. 권은희 원내대표가 “국회는 가상화폐에 대한 각국 정부의 규제 기조와 세계적 기업의 활용 시도를 면밀히 살펴 제도권으로 도입하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를 향해 “터키·인도보다 무능하다”고 성토했습니다.
무능이야 우리 정치인이 더 하지~ 터키랑 인도가 얼마나 기분 나쁠까~

6. 추미애 전 장관은 자신의 '외눈'이라는 표현에 대해 장애인 비하 의도로 쓰지 않았다고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당 이상민 의원과 장혜영 정의당 의원 등은 '차별적 언동이 맞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애꾸눈 선장을 칼로 찔러 튕겨 나오는 룰렛 게임은 누가 만들었는지... 클났다~

7. 감사원이 “해직교사를 특정해 특별채용 검토를 지시했다"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경찰에 고발했지만, 국가인권위는 다른 결정을 내놨습니다. 인권위는 특별채용 건에 대해 "지원 자격 결정은 교육감의 재량행위"라고 결정했습니다.
감사원이 감사를 하는 건지 정치적 행위를 하는 건지가... 영~

8. 국민의 40.5%가 남북고속철도 건설 필요성에 공감하고 개·보수 지원을 통한 남북철도 연결에는 53.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원 조달 방법은 '북한의 광산 개발권 등을 담보로 사업지원'이 34%로 가장 많았습니다.
언제나 국민이 가장 현명하고 똑똑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라고 쫌~

9.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 씨가 “사람을 인종으로 분류하거나 나누는 것은 좋지 않다"며 최근의 아시안계 혐오 범죄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 “무지개처럼 모든 색을 합쳐서 더 예쁘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지개 색깔만 보면 쌍심지를 키는 양반들이 너무 많아서 말이지...

10.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는 공무원이 재차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았다가 교통사고까지 내 공무원 신분을 잃을 처지에 놓였다.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상태로 금고형 이상이 확정되면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게 됩니다.
하나도 안타깝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설마 누구처럼 불사조인가요?

11.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유흥업소들의 불법 영업이 계속되자 경찰이 '단속기간 무기한 연기'로 집중단속을 이어 갑니다. 이는 3주 동안 적발된 인원만 2800명에 육박하는 등 불법 영업행위 실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10시까지만 먹고 마시기에는 부족할 수 있지... 그래도 참아야 하느니라~

백신 늑장 확보 지적에, 정부 "사과할 사안은 아니다".
검찰총장 후보군에 이성윤·한동훈·임은정 검사도 포함.
추미애 '외눈' 해명에도 장애인단체 "비하 발언 맞다".
70대 마구 때린 키 190cm 20대, 경찰 "살인미수 검토".
윤여정 "오스카 탔다고 김여정 되겠나 살던 데로 살 것".
광주에서 채집한 야생 진드기에서 감염병 바이러스 확인.
빌 게이츠 "2022년 말,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간다”.

인생은 패배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 리차드 M. 닉슨 -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는 패배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포기를 선언한다면 아무것도 손에 쥘 수 없을 것입니다.
패배는 패배일 뿐 그 패배로 인해 우리를 패배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포기는 배추 셀 때만 쓰는 걸로~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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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수수료 확 줄인다... 온라인 경쟁에 착한 플랫폼도 등장 외

 

1. 수수료 확 줄인다... 온라인 경쟁에 '착한 플랫폼'도 등장
이커머스 플랫폼 간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판매 수수료를 낮춰 입점업체를 늘려서 소비자를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티몬은 마이너스 수수료 정책 5월에도 유지하기로 했고, 위메프 2.9% 수수료율을 고정했다. 위메프오는 '공정배달'을 내세워 입점업체 친화 수수료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2. '제품 받고 리뷰 썼다' 표기땐 처벌 못한다고
정부가 '구매 후기 마케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뒷광고'나 가짜 리뷰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법을 개정했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제도에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있다. 표시광고 지침이 개정됐으나 소비자들은 위법과 준수 사례의 경계선에 놓인 경우라면 분쟁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3. 할머니에 빠진 MZ세대... 광고업계 잇단 '러브콜'
할머니가 등장하는 광고가 많아졌다. 패션, 맥주 광고에 배우 윤여정, 나문희 등이 잇달아 발탁됐다. 이 광고의 타깃은 MZ세대로 ‘할매니얼’이란 신조어까지 나왔다. 맞벌이가 많은 X세대를 부모로 둔 Z세대가 할머니 손에 자란 경우가 많아 친숙하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다.
 
 
4. 올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시장 3.3조 전망... 구독형 고속 성장
올해 국내 OTT 시장 규모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넷플릭스 등 구독형 서비스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시장 규모는 3조3천억 원 규모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2조8,671억 원보다 15%가량 성장한 것이다.
 
 
5. 아이지에이웍스, 광고주들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 출시
아이지에이웍스가 ‘디파이너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파이너리는 웹·앱에서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광고주가 원하는 소비자군으로 분류하고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매체에 광고나 캠페인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마케팅 분석에 소모되는 시간과 인력, 비용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 롯데온 '새로고침'으로 이커머스 출격
온라인 쇼핑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롯데그룹의 통합 쇼핑몰 '롯데온'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반격에 나선다. 롯데온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온세상 새로고침' 행사를 연다. 2만여 셀러가 참여해 약 4천만 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7. 이른 더위에 정수기 마케팅 '활활'
여름도 성수기를 앞두고 정수기 시장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한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는 등 때 이른 더위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치열해지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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