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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0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81호 신문브리핑(2020년 12월 1일) #

 

"감사는 곧 사랑이다. 감사할 줄 모르면 이 뜻도 알지 못한다."

- 김현승 시인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내년 1월부터 근로자 50~299인 기업에도 주 52시간 근로제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함

내년 1월부터 중소기업 사업주도 주 52시간제를 준수하지 못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들은 당장 1월부터 주 52시간제 위반에 따른 형사처벌까지 걱정해야 할 위기에 놓이게 됨

 

2.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서울 합정동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가스터빈산업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가스터빈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함

정부는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가스터빈의 국산화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실증사업과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4조400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을 형성한다는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내년부터 시행 예정이던 개인 유사법인에 대한 초과 유보소득 과세가 사실상 무산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30일 밤 회의를 열어 초과 유보소득 과세를 도입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보류키로 결정했으며, 개인 유사법인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기업의 경영까지 제약한다는 경제계의 문제 제기를 여야 모두 공감한 결과로 보임

 

2. 자산관리 핀테크(금융기술) 앱을 운용하는 뱅크샐러드가 간편송금 서비스인 ‘내 계좌 송금’을 30일 출시하면서 송금 사업에 진출함

- 강점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렛대로 빅테크(네이버·카카오·토스)들이 독식해온 송금 시장에 도전장을 낸 것이며, 내년 초로 예정된 마이데이터 심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빅테크와 본격적인 금융 플랫폼 경쟁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옴

 

3. 11월 마지막 날인 30일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상 최대인 2조4377억원어치를 순매도함

11월 하루 평균 수천억원어치를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일순간에 돌변한 셈으로, 이 매물을 받아낸 것은 개인들이었으며, 개인투자자들은 2조20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함

이날 외국인을 매도로 이끈 것은 MSCI 신흥시장(EM) 지수 개편으로 이 지수에서 한국 시장 비중이 줄자 기계적 매물이 쏟아졌으며, 반면 개인들은 추세적 하락이 아니라 극복 가능할 변수라고 판단, 대규모 매수에 나섰다는 분석임

 

4. 올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기 급랭으로 약세를 보였던 원유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가격이 반등하고 있음

- 반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를 보였던 채권과 금 가격은 주요 자산군 중 수익률 하위권으로 떨어졌으며, 미국 대통령 선거 불확실성 해소,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기대, 경기 회복 낙관론 등으로 시장에 위험 선호 성향이 강해지면서 자산별 로테이션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

 

5.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고령자 및 장기보유 세액공제를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도 적용하는 방향으로 종부세법 개정안을 의결하기로 함

지금까지 종부세법에선 1가구 1주택자에게만 고령자 및 장기보유 세액공제를 해줬으나, 고령자 및 장기보유 공제 혜택이 단독명의 1주택자에게만 주어지는 것은 역차별이며 시대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을 여야 및 기획재정부가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됨

 

 

<< 국제 >>

1. 일본 증시가 30여 년 만의 최고치를 이어가자 지난 10년간 30조엔(약 319조원)이 넘는 자금을 쏟아부어 증시를 떠받쳐온 일본 중앙은행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30일 닛케이225지수는 26,433.62로 마감하면서 1991년 3월 이후 최고치를 유지했으며, 이와 관련 일본은행(BOJ)의 보유 주식이 도쿄증시 1부 시가총액의 7%까지 늘어나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음

 

2. 내년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퇴진을 앞두고 주요 산유국에선 석유시설 등을 겨냥한 무장세력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등 중동 각지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29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이라크 북부 살라후딘주(州)의 시니야 정유시설이 로켓 공격을 받아 큰불이 나 가동을 일시 중단했고 지난 25일엔 중동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항구에서 유조선 한 척이 배후 미상의 기뢰 폭발 공격을 받았으며, 트럼프 행정부와 핵 합의를 두고 대립해온 이란은 지난 27일 자국 핵 과학자가 피살된 이후 대미 강경파가 득세하는 분위기임

 

3.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등 주요 제약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다음주부터 각국에 공급될 전망임

30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이날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 사용승인을 요청한다고 발표했으며, 모더나는 이날 자사 백신이 임상 3상 분석 결과 94%가 넘는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재차 보였다고 밝힘

 

4.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이 영국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을 440억달러(약 48조576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사전 협상에 들어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함

- 거래가 성사된다면 올해 미국 시장에서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 될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MSCI지수(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투자비중이 크게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세계 주가지수로 미국의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가 발표하고 있음. 외국인 투자자들의 역할이 커지면서 그들이 투자의 참고서로 삼고 있는 지표의 움직임에 국내 증시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한국이 포함된 MSCI(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 신흥시장 지수임. 

MSCI는 23개국 선진국 시장과 28개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각국의 상장된 주식을 업종별로 분류해 종목을 선택함.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포항제철 등의 대형 우량종목이 MSCI에 포함된 한국물의 대부분을 차지함. 세계지수에는 MSCI 외에도 FT/S&P(파이낸셜 타임스/스탠더드&푸어스) 월드지수가 있음. 

세계 각국 증시에 투자하는 외국 대형 펀드들은 이러한 참고서를 바탕으로 자금을 배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연히 해당 증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됨. 즉, MSCI 아시아 종합주가지수에서 한국 비중이 높아지면 외국인 투자가 늘고 비중이 낮아지면 외국인들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짐.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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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백신, ‘특허권 불인정’? → 저개발국도 복제백신 생산가능토록 길 열어줘야. 인도, 남아공, WTO에 건의. 국경없는의사회, 앰네스티 등 국제단체 300여개 지지 표명. WTO는 부정적.(경향)

*WTO는 2001년 ‘도하 선언’에서 에이즈, 결핵 등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질병의 퇴치를 위한 특허 면제를 가능하도록 했다고


2. 또... 경유세 인상 검토

→ 정부, 국가기후환경회의의 경유세 인상 제안을 본격 검토키로. 현재 휘발유, 경유 가격비 100:88, OECD평균 100:95, OECD 권고는 100:100 동일가격. (헤럴드경제)


3. 10억 넘는 차, 보험은? → 우리나라 자동차보험 차량 대물보상 한도 최대 10억원. 트램(대당 40억원) 같은 신종 교통수단 도입 시 보험 처리 문제 등도 고려되어야. (헤럴드경제)


4. 사내연애 → 최근 미국에선 젊은층의 사내연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늘고 있다고. 1995년에서 2017년 19%에서 11%로 급락, 에이미 베이커 뉴헤이븐대 심리학과 부교수.(문화)


5. 월급 15.6년 모아야 서울 아파트 산다 → 최근 3개월새 1.5년 더 늘어. 급여 전부를 소비하지 않고 모은다는 전제. KB부동산, 소득 3분위 기준. (문화)


6. 한국은행 설립목적 → ‘물가안정’(한국은행법 1조1항)과 ‘금융안정’(1조2항). 현재 ‘고용안정’을 추가하려는 움직임... 이렇게 되면 ‘정부의 단기정책 목표에 협조하는 기관으로 전락’ 할 것 우려. (아시아경제)


7. 또 코로나 검사 오류 → 부산 항만검역소 입국자 61명(11월 17일~19일), ‘양성’에서 재검 결과 ‘음성’으로. 통계에서도 삭제 수정. 부산검역소 업무 전면 중단, 원인 조사.(아시아경제)


8. ‘부자 증세안’ 국회 기재위 통과 → 소득세 최고세율 42%에서 45%로. ▷5억~10억원 42% ▷10억원 초과 45%. 지금까지는 5억원이 넘으면 세율 42% 적용.(중앙)

*부부공동명의 아파트도 종부세 고령자, 장기보유 공제 가능토록 세법 개정


9. '코로나 블루‘? → 올해 1~9월 자살 사망자 975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8명 줄었지만, 자살 시도자(1~7월)는 작년과 비교해 0.2% 증가. 정부, 자살예방종합대책 마련.(한경)


10. 10대 자동차 생산국 내연차 판매금지 상황 → ▷한, 국가기후회의 2035년 제안 ▷일, 2050년 탄소중립, 금지 언급 없음 ▷독, 2030년 금지안 하원계류 중 ▷미, 캘리포나아만 2035년 ▷프, 2040년 금지 법제화.(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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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오늘부터 2주 동안 수도권에서는 사우나와 한증막, 에어로빅과 같은 격렬한 실내체육시설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금지됩니다. 방역 당국은 산발적인 소규모 감염이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계속되면 3차 유행이 장기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4백~5백 명대를 보이면서 중환자 병상 부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확진자가 즉시 입원할 수 있는 중환자 병상은 전국에 77개 남은 상황입니다. 유행 규모가 커질 때마다 병상 부족 문제가 반복되고 있어, 임시 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어떤 지역은 병상이 모자라서 다른 지역으로 환자를 보내는 현실인데요. 특히 중증 환자 병실은 전국적으로도 많이 안 남았습니다. 의료지원이 모자란 지방이 더 심각합니다. 상황이 더 나빠질 경우를 대비해서 환자가 자기 집에서 격리된 채 치료를 받는 '자가치료'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올해 수능시험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비수도권 지역에도 코로나19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산시는 수능일까지 사실상 거리두기 3단계를 선언했고, 광주에서는 대기업 공장들에서 연이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 국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국가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의 입대를 30세까지 연기하는 이른바 'BTS 병역법'과 고위공직자 주식 관련 이해충돌 방지를 강화하는 '공직자윤리법' 등 법률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합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태를 자초한 만큼 자진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실상 검찰을 겨냥해 공직자의 선공후사 자세를 말하며 권력 기관 개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배제 효력에 대해 심문을 진행한 법원이 이르면 오늘 결론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윤 총장 징계 여부와 수위를 논의할 징계위원회는 내일 열리는데, 최고 중징계인 해임이 의결될 수 있단 관측도 나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에 반발하는 성명 행렬이 이어지면서, 첫 성명이 나온 지 엿새 만에 전국 59개 지검과 지청 모든 곳의 평검사들이 집단성명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두환 씨가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1980년 5월 21일 헬리콥터 사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는데 전 씨는 끝까지 사죄하지 않았습니다.

■ 미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4.1%라는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화이자에 이어 긴급 사용 신청에 들어갔습니다. 미 정부는 성탄절 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입원한 환자가 또 최대치를 기록하며 9만 3천 명을 넘었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여행했던 만큼 한두 주 후에 급증이 본격화할 것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여수의 한 가정집 냉장고 안에서 아이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머니가 자녀들을 학대한다는 이웃 신고로 경찰이 집안을 수색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재작년 8월, 집에서 홀로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걸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이 중 남자 아기가 숨지자 A 씨가 시신을 집 냉장고에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전에는 신용등급을 조회하는 게 필수입니다. 요즘엔 앱을 통해서 신용등급을 조회하기도 하는데요. 신용등급을 여러 번 조회하는 것만으로도 등급이 떨어진다는 이야기 때문에 꺼려지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실제 확인결과 신용조회 서비스를 여러 번 해도 신용등급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 오늘부터 수도권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됩니다. 서울시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합니다. 단속에 적발 시 과태료는 10만 원이 부과되고요. 다만 내년 11월 말까지 해당 차량에 저감 조치를 취하면 부과된 과태료를 취소해 준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여파에도 크리스마스 대목을 맞아 전국 주요 여행지 숙박업체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숙박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크리스마스 전국 숙박업소 예약건수가 5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경기도 가평과 양평, 강원도 속초와 강릉 등에 위치한 주요 호텔과 펜션 등이 한 달 전부터 예약 마감된 상태라고 합니다.

■ 오는 10일부터는 규제가 더 완화돼, 만 13살 이상이면 누구나 킥보드를 탈 수 있고 헬멧을 안 썼을 때 내는 범칙금도 없어집니다. 하지만 황당한 법 개정이라는 비난이 거센 가운데, 정부는 어제 15개 공유킥보드 업체를 불러 법 시행과 상관없이 6개월 동안은 만 18살 이상에게만 킥보드를 대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조만간 또 재개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정부가 올해 말에 계도 기간이 끝나는 '중소기업의 주 52시간제' 도입을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중소기업의 경영이 힘들어졌다면서 제도 도입을 더 유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정부는 더 이상 유예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예비 장애인 안내견과 견주의 출입을 막고 홀대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롯데마트가 어제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안내견과, 함께 있는 전문 훈련자의 출입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경우엔 3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취업이 힘들어지면서 '중년 고시'라고 불리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2030세대가 몰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개업을 염두에 둔 청년들도 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 같은 주요 공기업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하면 주는 가산점을 노리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주택 한 채를 장기간 공동명의로 보유해 온 부부의 경우 내년부터 종부세 부담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개정안은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가 1가구 1주택자로 신고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지금처럼 부부가 각자 6억원씩 총 12억원의 기본공제를 받거나, 1가구 1주택자처럼 기본공제를 9억원으로 적용하는 대신 고령자·장기보유 공제를 받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BTS의 신곡 '라이프 고우즈 온'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백)'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9월 '다이너마이트'로 우리나라 대중문화 역사상 첫 빌보드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에는 한국어 노래로 정상을 밟는 새 기록을 썼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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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는 “검찰의 지금 태도는 우리가 지향하는 민주주의와 검찰의 의식 사이에 괴리를 드러냈다"며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검찰개혁이 왜 어려운지는 요즘 검찰이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진작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야 괴리를 느끼시다니...

2.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낙연 대표를 향해 "신속히 국정조사를 명해주고 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국정조사를 제안했고,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남아일언중천금"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식이면 그쪽 인사 중에는 정계 은퇴하고, 장 지지고, 할복하고...

3. 안철수 대표에 대한 행보가 이상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오늘은 야권통합을 외치다 다음날은 선을 긋는 식의 목표나 목적을 도통 알 수 없고 지지율도 그의 언행에 따라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등 한마디로 흔들린다는 평가입니다.
‘오락가락 왔다갔다’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도 안 이상한데~

4. 나경원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하라”고 직격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의식 수준은 80년대에 멈췄고, 정치 수준은 15년 전에 멈춘 자들이 나라를 병들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혹시 그대는 자유당 시절의 의식 수준? 아니면 일제시대에 멈춘 자?

5.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19.8%까지 오르며 이낙연 대표, 이재명 지사와 오차 범위 내 혼전을 벌이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3강 구도를 형성한 윤 총장의 지지율이 어디까지 오를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꼭 빅텐트 치시고 국민의힘 대권 후보로 나오시길 바라옵고 원합니다~

6.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또, 5·18 당시 계엄군이 헬기에서 총을 쐈다고 판단했습니다.
아베에게 사과 받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인간에게 이게 유죄 맞니?

7. 5·18 민주화운동 당시 민간인 학살과 암매장에 직접 가담했거나 이를 목격했다는 공수부대원의 자백 수십 건이 정부 조사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두환 신군부는 80년 5월 이후 암매장 의혹을 줄곧 부인해왔습니다.
이런 자백이 수백 건 나오면 뭐하냐고 수괴와 추종 세력이 드글드글 한데~

8. 공군 항공지원관리단 이하늬 중사가 소아암 환자를 위해 3년 동안 파마·염색을 하지 않고 정성껏 기른 30㎝ 머리카락을 기부해 화제입니다. 소아암 환자는 수백만 원에 달하는 항균 처리된 인모 구입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을 지키고 위하는 참군인... 이런거 전두환은 죽었다 깨도 모를 걸~

9. 한국은행은 최근 급격히 떨어진 5만 원권의 환수율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 측은 5만 원권 환수율이 떨어진 것이 일각에서 제기하는 ‘지하경제 유입에 따른 현상’이라는 주장은 아니라는 것이다.
돈이 안 돌아서 그렇든 지하경제 유입때문이든 내 지갑엔 딸랑 한 장뿐~

10. 지난 9월 시작된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재판이 결심과 선고만을 남겨둔 채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난 2월 "국민께 사죄한다"던 이만희는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모르는 일이다" "지시한 적 없다"며 얼굴을 바꿨습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기회를 주십시오”했던 인간들 당선된 후랑 콜라보~

11. 코로나 19에 염분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됩니다. 울릉군청은 캐나다 통신이 앨버타 대학 연구진이 기존의 마스크 표면에서 ‘염분’ 물질을 첨가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원천 봉쇄하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백신이 나올 때까지 올 겨울은 코밑에 소금이라도 발라야 하나...

12. 우리 국민의 5.3%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의들은 특히 최근 코로나19 간염병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사회활동이 줄다 보니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 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회활동이 많아도, 너무 적어도 우울한 이유... 네가 곁에 없어서 그래~

민주 "노무현에 욕설 조롱한 주호영 이제와 울고계신다".
이재명, '노무현 울고 있다'는 주호영 "후안무치의 극치".
국민의힘 법사위 참석 거부, 윤호중 징계안 의안과 제출.
국힘 여의도연구원 "보궐선거, 정권 심판보다 인물 중요".
대선선호도 이낙연 20.6% 윤석열 19.8% 이재명 19.4%.
40년 만의 고백, '5.18 암매장' 진술 수십 건 확인.

어떤 결과를 맺고 싶은가? 땀과 눈물은 둘다 짜지만 각기 다른 결과를 낸다. 눈물은 동정을, 땀은 변화를 가져다 준다.
- 제시 잭슨 -

가식적인 눈물을 악어의 눈물이라고들 하지요?
그 눈물도 짜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진정성이 없다면 그 무엇도 가식이 될 테니까요.
오늘도 땀 흘려 하루를 보낼 당신께 격려와 찬사를 보냅니다.
2020년 마직막 달 12월도 건강하시고 승리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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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코바코, 12월 광고경기 전망지수 발표 외

 

1. 코바코, 12월 광고경기 전망지수 발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12월 KAI가 102.3으로 보합세가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하반기로 미뤄졌던 마케팅 활동이 12월 접어들어 집행되는 것으로 설명했다. 지수는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사업체가 많으면 100이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2. 네이버 뉴스도 블로그처럼... 언론사·기자가 직접 홈 편집
네이버가 언론사 홈과 기자 홈을 자유롭게 편집·구성할 수 있는 '스마트 콘텐츠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특성에 따라 홈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큐레이션 카드 발행과 콘텐츠 배열, 댓글과 알림 등의 소통 방식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3. 카카오메이커스, 누적 거래액 3,000억 돌파
카카오메이커스가 4년 9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3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문생산 방식으로 재고를 줄이고 아이디어 상품으로 소비자 니즈를 해결하고자 시작됐다. 지금까지 3,100여 곳의 제조사의 상품 1,009만 개가 판매되었다.
 
 
4. 아이언소스, 모바일 게임 광고 지출 증가 흐름 공개
아이언소스가 모바일 게임의 장르별 광고 지출 흐름을 공개했다. 최근 1년 동안 아케이드, 카지노, 퍼즐 등 하이퍼 캐주얼 게임의 광고 지출이 대폭 증가해 인앱 구매 수요가 16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퍼 캐주얼 게임에서 유입된 유저의 평균 결제액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5. 다이소·스타벅스도 배달된다
유통업계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배달 서비스 실시로 위기 극복에 나섰다. 다이소는 앱에서 '#다이소'를 오픈해 당일배송, 매장픽업 등을 서비스한다. 스타벅스도 그동안 계획이 없다고 부정해왔으나 역삼점에서 딜리버리 테스트 매장을 오픈해 향후 배달 서비스 여부를 검토한다.
 
 
6. KTH·KT엠하우스 합병...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업 도약
KTH와 KT엠하우스가 합병해 KT그룹의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업이 된다. T커머스 선도사업자 KTH와 모바일 쿠폰에 강점이 있는 KT엠하우스의 역량이 결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병으로 T커머스와 모바일 쿠폰 시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7. 홈앤쇼핑, 라이브 커머스 시작... MZ세대 공략나선다
홈앤쇼핑이 MZ세대 공략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인다. 젊은 고객층 접점 확대를 위하 '팡LIVE'를 모바일 라이브 방승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동영상 플레이로 일방적인 정보 전달 위주였다면 개편 후에는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형태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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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0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27(현지시간) 美 연말 쇼핑 기대감 및 정치 불확실성 해소 등에 상승… 다우 +37.90(+0.13%) 29,910.37, 나스닥 +111.45(+0.92%) 12,205.85, S&P500 3,638.35(+0.24%), 필라델피아반도체 2,631.56(+1.20%)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연장 기대에도 불구하고 레벨 부담 등에 소폭 하락… WTI -0.18(-0.39%) 45.53, 브렌트유 -0.43(-0.88%) 48.18
● 국제금($,온스), 위험자산 선호 심리 등에 하락... Gold -23.10(-1.28%) 1,788.10
● 달러 index, 위험자산 선호 심리 지속 등에 하락... -0.20(-0.22%) 91.79
● 역외환율(원/달러), +1.04(+0.09%) 1,105.03
●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0.37%), 프랑스(+0.56%)
● 美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 51억 달러…사상 최고치
● WSJ "OPEC+, 현행 감산 2~3개월 연장에 무게"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우려 제기…CEO "추가로 글로벌 임상"
● CE, 백신 소식에 전세계 성장률 전망치 상향
● UBS, 2021년·2022년 전세계 성장률 전망치 상향
● BNP파리바 "충분한 유동성에 내년 기업 대출 줄어들 것"
● 퀼베스트 웰스 "내년 유럽증시, 미 증시 수익률 상회할 것"
● 도이체방크 "2021년 무역금융 회복세"
● 짐 오닐 "중국, 트럼프보다 바이든 더 걱정"
● 코메르츠방크 "ECB 금리인하 가능성에 내년 유로화 상승 제한"
● ECB 임원 "부양책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 명확…12월 재조정"
● HSBC "한은, 내년 금리 동결…2.2% 성장 전망"
● 현대硏 "내년도 대부분 산업 회복 국면…ICT는 호황 진입"
● '서울 -3도' 월요일 출근길 추워요…서해안 일부엔 눈

[기업/산업]
● 현대차그룹-네이버, '미래 모빌리티' 손 잡았다…협업 본격화
● 현대·기아차, 美 교통안전국과 엔진 리콜 과징금 900억 합의
● 100조원에 육박한 사모펀드…올해 M&A 40% 주도
● 폐기물 속에서 '보물' 찾아낸 PEF…EMC·코엔텍 등 '몸값 1조'로 키워
● 사모펀드를 사채업자 취급하던 노조도 '환영 분위기'
● 기업가치 높여야 돈 버는 PEF…손 못 대던 비효율에 '과감한 메스'
● 한진그룹 "KCGI 대안 실효성 없어" vs KCGI "의결권 없어도 인수"
● "日도 양대 항공사 합병 추진…KAL·아시아나 통합이 살길"
● 대한항공, 인천 왕산마리나 1300억에 매각
● '귀한 몸' 된 골판지…연말 택배 쏟아지는데 박스가 없다
● "감사 자리 뺏길 바엔"…기업들, 자회사 합병후 상장폐지 '도미노'
● 여야, 전기차 개별소비세 감면 2년 연장 합의
● 그린뉴딜 '민관 합동'이 대세…EU, 59조 투입에 민간 310조 화답
● 수익성 낮은 정책펀드…정권 바뀌면 사라졌다
● 공정위 '하도급 갑질' 대우조선에 과징금 153억
● 포스코케미칼 '500㎞ 주행' 배터리소재 속도
● 카니발 국내 판매 '100만클럽' 등극
● 대기업 제한풀리자…정부클라우드 입찰전쟁
● TSMC보다 높게…삼성, 파운드리 '적층' 승부
● LG유플 새 사령탑, 조직개편…키워드는 '미래 먹거리 확보'
● KT, OTT '시즌' 1주년…"내년 양방향 콘텐츠 강화"
● 효성캐피탈 공동대표 안정식…내달 28일 주총서 승인 예정
● 평균 이익은 반토막 났지만…기업들 사회공헌 15% 늘려
● LG 스마트폰 '윙' 인도 상륙…인플루언서 앞세워 마케팅
● 롤러블폰 시대 열린다…中서 뜨는 코오롱인더 투명 필름
●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넘버1'…LG화학·CATL 엎치락뒤치락
● 연말 성수기 앞두고 대리운전 플랫폼 경쟁 '후끈'
● 과기정통부의 '알뜰'행정…폰이어 태블릿도 알뜰폰 요금제
● 이지케어텍·코난테크놀로지·그린플러스…과기부 '10월 디지털 뉴딜 우수기업' 선정
● 배달음식 20% 할인…쓸 맛 나는 제로페이
● 보험 해약금은 왜 낸 돈보다 턱없이 적을까
● SK팜테코, 삼바 넘는 글로벌 톱 CMO 노린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기능…벤텍스 헬사크린 美서 입증
● 코로나 재확산에…백화점 겨울세일 '찬바람'
● 4900억 지분 증여받은 정용진·유경 세금만 3천억
● 휴민텍, 패널용 자동화설비로 세계시장 뚫어
● 편의점 효자 된 국산 수제 맥주
● 팝콘가게로 변신한 CJ CGV
● 카모아 앱 적용 중소 렌터카社 매출 145% '쑥'
● 움츠렸던 화학·정유, 경기 뜨면 더 높이 난다
● 소형株 러셀2000의 반란…美 3대 지수 상승률 넘었다
● 내년 경제 코로나 충격 벗어난다…주식 확대, 채권 축소, 현금 중립
● '델·카·옥' 드디어 반등…잠 설치던 서학개미 탈출 기회 ?
● 내년 흑자전환 전망…일진디스플레이 상승세
● 올해 10배 뛴 '수소연료株' 두산퓨얼셀, 더 오를 수 있다?
● 8600억으로 9600억 대박…버핏도 투자한 '공모주' 잘 고르는 법
● 명신산업·인바이오 등 6곳 일반청약 접수
● 헬리오스PE '미다스의 손'…투자기업 몸값 1조 뛰었다
● "오를만큼 올랐다" 곱버스 7천억 베팅한 동학개미
● 키움증권, 부실채권 시장 진출
● 코스피 상장사 167곳…4분기 영업익 60% 증가
● K팝 플랫폼 전쟁…네이버·빅히트에 NC 가세

[경제/증시/부동산]
● 10월 주식·회사채 발행 19.7% 증가…빅히트 등 IPO 효과
● 외인 순매수 月최고 육박…30일 기록깰까
● 내년 만기 되는 저신용 회사채 11.2조원
● 서학개미, 달러 약세에 美주식 더 담았다
● 한은 "가계저축 고착화하면 소비 부진 장기화, 내수부양 효과 줄어"
● 코로나 금융지원 250兆 돌파…부실 방지 '고심'
● '빅테크 청산결제 감독권' 싸움서 한발 물러선 금융위
● 비트코인, 2만달러 코앞에서 급락…3년 전 데자뷔?
● 재닛 옐런과 '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한국은?
● 뉴욕증시, 美 실업률 등 고용지표·무역적자 주목
● 상하이증시, 中 제조업 경기 확장 기대 지속될까
● 돈 푸는 美…달러 약세 변수는 없나
● 통계용 일자리 '공공 알바'만 쏟아내는 정부
● 하루 1시간 일하고 월급 180만원…'공공 알바' 또 쏟아진다
● 코로나 3차 유행에 다시 꺾인 中企 경기 전망
● 공시價 인상 부작용 속출…올 건보 피부양자 51만명 자격 상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더 강력해진 '2050 넷제로'…법으로 대못 박겠다는 정부
● 과도한 탄소제로, 철강·석화 400조 피해우려
● 3차 재난지원금 2조 푼다…자영업자 등에 선별 지급
● 2.5단계 부담 느낀 정부…고위험 시설 '핀셋방역'
● 수도권 사우나 1일부터 운영 중단
● 수능 코앞인데 대학 방역 우왕좌왕…수험생 안전 '빨간불'
● 당정 "코로나 백신 4400만명분 확보 추진"
● 亞! 한국보다 빠르네…아시아도 백신계약 속도전
● 기아차 광주공장서 3명 확진, 조업 차질 우려
● 文의 침묵에…野, 전직 대통령들 줄줄이 '소환'
● 野 "판사 성향분석 일상업무" vs 與 "문제의식 없는 검사 문제"
● 與에 등돌린 민심…국민 절반 "내년 재보선 野 승리해야"
● '팬덤 정치'에 위협받는 한국 민주주의
● "권력 감시" 노사모와 다르게 문파는 "이니 하고싶은거 다해"
● 지역맹주 환호한 '박사모'…사이다 발언에 열광 '손가혁'
● 유승민 "범야권 단일 대선후보 내자"
● 옵티머스 '복합기 임대료 대납' 혐의…선관위, 이낙연 측근 검찰에 고발
● 北, 코로나 공포증…휴전선·해상 봉쇄 강화
● 유엔 "對北 인권단체 표적검사 우려스럽다"
● 고병원성 AI에 오리농장 뚫렸다
● 이 와중에 조류 독감…39만 마리 긴급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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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80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30일) #

 

"감사는 곧 믿음이다. 감사할 줄 모르면 이 뜻도 모른다. 가사는 반드시 얻은 후에 하지 않는다. 감사는 잃었을 때에도 한다. 감사하는 마음은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 김현승 시인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끊기 위해 수도권 지역의 사우나와 실내체육시설 운영 중단 등 추가 대책을 내놓음

- 수도권은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수도권 외 모든 지역은 다음달 1일부터 2주간 1.5단계로 높이기로 함

 

2. 카카오가 명품을 내세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

- 네이버가 소상공인들이 공급하는 대중 소비재 위주로 판매하는 ‘할인마트 전략’을 썼다면, 카카오는 명품 중심의 ‘고급 백화점 전략’을 세웠다는 평가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상장회사 대주주 측 감사 선임을 어렵게 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을 앞두고 자회사를 합병해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하는 기업들이 속속 나오고 있음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타이어그룹의 지주회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전지사업 자회사인 한국아트라스BX를 흡수합병하기로 했으며, 자회사의 감사 자리를 허무하게 행동주의 펀드에 내주느니 차라리 합병해 상폐시키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됨

 

2. 여야가 전기자동차 개별소비세 감면을 2년 연장하는 내용의 법안에 합의함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기재위 산하 조세소위원회는 지난 27일 올 연말 끝나는 전기자동차 개별소비세 감면을 2022년까지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으며, 개정안은 기재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됨

 

3. 부동산정책 실패로 집값이 뛰는 와중에 공시가격마저 인상(현실화율 상향)되면서 후폭풍이 복지, 교육 등의 분야로까지 번지고 있음

- 고령층 중 건강보험료를 내야 하는 사람이 속출하고, 지역가입자의 건보료가 급등하고 있으며, 상당수 저소득 가구의 대학생은 국가장학금 기회를 잃을 상황에 처함

-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9~23일 건보료를 내지 않아도 건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건보 피부양자 51만6000명에게 자격 상실 예정 안내서를 보냈으며, 건보 지역가입자의 11월 건보료도  2009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인 가구당 평균 8245원(9%) 상승함

 

 

<< 국제 >>

1.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직후인 지난 27일 하루에만 20만 명 이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미 전역에 비상이 걸림

신규 확진자 증가가 입원 환자 급증과 함께 사망자 증가로 이어지면서 하루 코로나19 사망자는 24, 25일 이틀 연속 2000명을 넘었으며,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환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2. 영국 정부가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승인할 것으로 알려짐

이후 배송 절차를 거쳐 다음달 7일께부터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은 이보다 늦은 다음달 11일께 백신 접종에 들어갈 전망임

이에 따라 영국은 서방국가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서 중국과 러시아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주장했지만 서방국가들은 이들 백신을 들여오지 않았음

 

3. 29일 증권정보업체 둥팡차이푸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7일까지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후강퉁과 선강퉁을 통해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을 8257억위안(약 138조원)어치 사들이면서 홍콩 증시로 유입된 중국 본토 자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지난해 3862억위안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중국 투자자의 관심이 본토 증시의 금융·건설업 등 전통산업에서 홍콩의 정보기술(IT) 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임

 

4. 이란의 핵 개발을 주도한 과학자가 암살되고 이란이 그 배후로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목하면서 중동에 전운이 감돌고 있음

이란은 올해 1월 가셈 솔레이마니 전 혁명수비대 사령관이 미국의 공격으로 사망한 뒤 이라크 주둔 미 공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지만 공격을 확대하지는 않으면서 상황을 관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암살을 계기로 중동지역 정세가 다시 불안해지고 있으며, 미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중동에 항공모함을 급파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폐지(止)

- 상장증권이 매매대상 유가증권으로서의 적격성을 상실, 상장자격이 취소되는 것을 상장폐지라고 함. 

상장 유가증권 발행회사에서 파산 등 경영상의 중대사태가 발생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보게 하거나 증시질서의 신뢰를 훼손하게 할 우려가 있는 경우 증권거래소는 이런 사태가 상장 폐지기준에 해당되면 증권관리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강제로 해당증권을 상장 폐지할 수 있음. 또 이밖에 상장 폐지되는 경우에는 상장회사의 신청과 재무부 장관의 명령에 의한 경우 등이 있음. 

증권거래소는 상장폐지에 앞서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는 종목에 대해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되지 않는 한 일정기간(상장폐지 유예기간)뒤에 상장이 폐지된다는 사실을 공시하고 있음. 상장폐지 사유에는 사업보고서 미 제출, 감사인의 의견거절 3년 이상, 영업정지, 부도발생, 주식분산미달, 자본잠식 3년 이상 등이 있음.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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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80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30일) #

 

"감사는 곧 믿음이다. 감사할 줄 모르면 이 뜻도 모른다. 가사는 반드시 얻은 후에 하지 않는다. 감사는 잃었을 때에도 한다. 감사하는 마음은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 김현승 시인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끊기 위해 수도권 지역의 사우나와 실내체육시설 운영 중단 등 추가 대책을 내놓음

- 수도권은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수도권 외 모든 지역은 다음달 1일부터 2주간 1.5단계로 높이기로 함

 

2. 카카오가 명품을 내세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

- 네이버가 소상공인들이 공급하는 대중 소비재 위주로 판매하는 ‘할인마트 전략’을 썼다면, 카카오는 명품 중심의 ‘고급 백화점 전략’을 세웠다는 평가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상장회사 대주주 측 감사 선임을 어렵게 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을 앞두고 자회사를 합병해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하는 기업들이 속속 나오고 있음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타이어그룹의 지주회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전지사업 자회사인 한국아트라스BX를 흡수합병하기로 했으며, 자회사의 감사 자리를 허무하게 행동주의 펀드에 내주느니 차라리 합병해 상폐시키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됨

 

2. 여야가 전기자동차 개별소비세 감면을 2년 연장하는 내용의 법안에 합의함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기재위 산하 조세소위원회는 지난 27일 올 연말 끝나는 전기자동차 개별소비세 감면을 2022년까지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으며, 개정안은 기재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됨

 

3. 부동산정책 실패로 집값이 뛰는 와중에 공시가격마저 인상(현실화율 상향)되면서 후폭풍이 복지, 교육 등의 분야로까지 번지고 있음

- 고령층 중 건강보험료를 내야 하는 사람이 속출하고, 지역가입자의 건보료가 급등하고 있으며, 상당수 저소득 가구의 대학생은 국가장학금 기회를 잃을 상황에 처함

-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9~23일 건보료를 내지 않아도 건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건보 피부양자 51만6000명에게 자격 상실 예정 안내서를 보냈으며, 건보 지역가입자의 11월 건보료도  2009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인 가구당 평균 8245원(9%) 상승함

 

 

<< 국제 >>

1.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직후인 지난 27일 하루에만 20만 명 이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미 전역에 비상이 걸림

신규 확진자 증가가 입원 환자 급증과 함께 사망자 증가로 이어지면서 하루 코로나19 사망자는 24, 25일 이틀 연속 2000명을 넘었으며,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환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2. 영국 정부가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승인할 것으로 알려짐

이후 배송 절차를 거쳐 다음달 7일께부터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은 이보다 늦은 다음달 11일께 백신 접종에 들어갈 전망임

이에 따라 영국은 서방국가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서 중국과 러시아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주장했지만 서방국가들은 이들 백신을 들여오지 않았음

 

3. 29일 증권정보업체 둥팡차이푸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7일까지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후강퉁과 선강퉁을 통해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을 8257억위안(약 138조원)어치 사들이면서 홍콩 증시로 유입된 중국 본토 자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지난해 3862억위안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중국 투자자의 관심이 본토 증시의 금융·건설업 등 전통산업에서 홍콩의 정보기술(IT) 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임

 

4. 이란의 핵 개발을 주도한 과학자가 암살되고 이란이 그 배후로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목하면서 중동에 전운이 감돌고 있음

이란은 올해 1월 가셈 솔레이마니 전 혁명수비대 사령관이 미국의 공격으로 사망한 뒤 이라크 주둔 미 공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지만 공격을 확대하지는 않으면서 상황을 관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암살을 계기로 중동지역 정세가 다시 불안해지고 있으며, 미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중동에 항공모함을 급파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폐지(止)

- 상장증권이 매매대상 유가증권으로서의 적격성을 상실, 상장자격이 취소되는 것을 상장폐지라고 함. 

상장 유가증권 발행회사에서 파산 등 경영상의 중대사태가 발생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보게 하거나 증시질서의 신뢰를 훼손하게 할 우려가 있는 경우 증권거래소는 이런 사태가 상장 폐지기준에 해당되면 증권관리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강제로 해당증권을 상장 폐지할 수 있음. 또 이밖에 상장 폐지되는 경우에는 상장회사의 신청과 재무부 장관의 명령에 의한 경우 등이 있음. 

증권거래소는 상장폐지에 앞서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는 종목에 대해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되지 않는 한 일정기간(상장폐지 유예기간)뒤에 상장이 폐지된다는 사실을 공시하고 있음. 상장폐지 사유에는 사업보고서 미 제출, 감사인의 의견거절 3년 이상, 영업정지, 부도발생, 주식분산미달, 자본잠식 3년 이상 등이 있음.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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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정부가 수도권 거리 두기 2단계를 유지하되, 에어로빅 같은 격렬한 실내 체육과 사우나 운영, 호텔 내 파티 등을 내일부터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비수도권은 내일부터 1.5단계로 높아지는데, 확산도가 높은 부산 등 5개 지역은 2단계 격상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면서, 즉시 입원 가능한 중환자 병상 부족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심각한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습니다.

■ 수능을 사흘 앞두고 고3 등 수험생이 잇따라 감염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최대한 많은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나섰고, 문재인 대통령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명령 효력을 중단할지를 놓고 법원이 오늘 심문을 진행합니다. 윤 총장은 재판에 직접 출석하지 않을 예정인데 감찰 과정의 적법성과 '판사 사찰 의혹'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북한이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휴전선과 해상 봉쇄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휴전선 일대 봉쇄 장벽을 든든히 구축"하고 "바다출입질서를 더욱 엄격히 세우며 바다오물들을 제때에 수거, 처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휴전선 일대 "경비체계와 군중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 미국의 오리건주 한 밍크 농장에서는 사육하는 밍크들 사이에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했습니다. 밍크 10마리의 샘플을 검사한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해당 농장은 격리조치 됐습니다. 또, 농장 직원 여러 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농장주와 다른 직원들에게는 자가격리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밍크들의 집단 발병과 연관이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 영국이 빠르면 다음 달 7일부터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다음 달 11일부터로 예정돼있는 미국보다 앞서 서방세계 최초의 접종국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후 '민주주의 국가 정상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들의 수장들만 따로 모임을 가지겠다는 것인데,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방한 중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를 만나 신냉전과 일방주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새 행정부의 출범 후 미중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중국이 대미 견제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 중국 최초로 달 표면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복귀하는 임무를 수행할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가 달 표면 400km 상공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창어 5호가 지난 28일 저녁 8시 58분 발사 후 112시간을 비행해 달 표면 400km 상공에 이르렀다고 전했습니다.

■ 2005년 돌연 은퇴 뒤 기억 속에서 사라졌던 타이슨(54세)이 다시 링 위에 섰습니다. 헤비급 챔피언 출신 로이 존스 주니어를 상대로 복싱 레전드 매치를 벌였는데요. 모두가 그리워 하는 핵주먹 한방은 없었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지만, 올드팬들의 향수를 채우기엔 충분했던 이 경기로 타이슨은 우리 돈 110억 원을 벌었다고 합니다.

■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의 1심 선고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전 씨는 오늘 재판에 출석할 예정인데, 경찰은 지난 4월 출석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시절 지인 자녀를 부정 채용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7일 해당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결론 짓고 나 전 의원을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 경찰이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있는 '우범자'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고 수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개정안을 잠정 확정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지난해 진주에서 방화 살인을 저지른 안인득 사건 이후, 안 씨가 우범자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범죄를 예방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추진됐습니다.

■ 앞으로 아동학대로 두 번 이상 신고된 아동에게서 멍이나 상흔이 발견되면 아동과 학대 행위자를 72시간 동안 분리하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경찰청과 보건복지부는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가 부모로부터 학대받은 끝에 숨진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 올해 30대 이하의 서울 아파트 매입이 지난해와 비교해 두 배로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30대 이하의 서울 아파트 매입 건수는 약 3만 건입니다. 특히 노원구 아파트를 가장 많이 샀는데 이 지역은 모든 연령대에 걸쳐 올해 서울 아파트 매입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 오늘부터 금융당국이 예고한 대로 고소득자에 대한 신용대출 규제가 시작됩니다. 1억 원 넘게 신용대출을 받은 사람이 1년 안에 수도권 등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사면 신용대출이 회수되며, 지금까진 주택담보대출에만 해당되던 소득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 즉 DSR 규정을 연봉 8천만 원이 넘는 고소득자가 1억 원 넘게 신용대출을 받을 때도 확대 적용합니다.

■ 내년 예산에 코로나 백신 비용도 포함해서 편성하기로 했는데요. 인구 85퍼센트, 4천4백만 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을 살 수 있게 1조3천억 원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야당이 이 돈을 정부의 중장기 프로텍트인 '한국형 뉴딜' 예산을 깎아서 확보하라고 요구하고 있어서, 여야가 쉽게 합의를 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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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정부가 수도권 거리 두기 2단계를 유지하되, 에어로빅 같은 격렬한 실내 체육과 사우나 운영, 호텔 내 파티 등을 내일부터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비수도권은 내일부터 1.5단계로 높아지는데, 확산도가 높은 부산 등 5개 지역은 2단계 격상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면서, 즉시 입원 가능한 중환자 병상 부족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심각한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습니다.

■ 수능을 사흘 앞두고 고3 등 수험생이 잇따라 감염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최대한 많은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나섰고, 문재인 대통령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명령 효력을 중단할지를 놓고 법원이 오늘 심문을 진행합니다. 윤 총장은 재판에 직접 출석하지 않을 예정인데 감찰 과정의 적법성과 '판사 사찰 의혹'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북한이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휴전선과 해상 봉쇄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휴전선 일대 봉쇄 장벽을 든든히 구축"하고 "바다출입질서를 더욱 엄격히 세우며 바다오물들을 제때에 수거, 처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휴전선 일대 "경비체계와 군중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 미국의 오리건주 한 밍크 농장에서는 사육하는 밍크들 사이에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했습니다. 밍크 10마리의 샘플을 검사한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해당 농장은 격리조치 됐습니다. 또, 농장 직원 여러 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농장주와 다른 직원들에게는 자가격리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밍크들의 집단 발병과 연관이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 영국이 빠르면 다음 달 7일부터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다음 달 11일부터로 예정돼있는 미국보다 앞서 서방세계 최초의 접종국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후 '민주주의 국가 정상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들의 수장들만 따로 모임을 가지겠다는 것인데,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방한 중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를 만나 신냉전과 일방주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새 행정부의 출범 후 미중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중국이 대미 견제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 중국 최초로 달 표면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복귀하는 임무를 수행할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가 달 표면 400km 상공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창어 5호가 지난 28일 저녁 8시 58분 발사 후 112시간을 비행해 달 표면 400km 상공에 이르렀다고 전했습니다.

■ 2005년 돌연 은퇴 뒤 기억 속에서 사라졌던 타이슨(54세)이 다시 링 위에 섰습니다. 헤비급 챔피언 출신 로이 존스 주니어를 상대로 복싱 레전드 매치를 벌였는데요. 모두가 그리워 하는 핵주먹 한방은 없었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지만, 올드팬들의 향수를 채우기엔 충분했던 이 경기로 타이슨은 우리 돈 110억 원을 벌었다고 합니다.

■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의 1심 선고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전 씨는 오늘 재판에 출석할 예정인데, 경찰은 지난 4월 출석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시절 지인 자녀를 부정 채용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7일 해당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결론 짓고 나 전 의원을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 경찰이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있는 '우범자'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고 수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개정안을 잠정 확정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지난해 진주에서 방화 살인을 저지른 안인득 사건 이후, 안 씨가 우범자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범죄를 예방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추진됐습니다.

■ 앞으로 아동학대로 두 번 이상 신고된 아동에게서 멍이나 상흔이 발견되면 아동과 학대 행위자를 72시간 동안 분리하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경찰청과 보건복지부는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가 부모로부터 학대받은 끝에 숨진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 올해 30대 이하의 서울 아파트 매입이 지난해와 비교해 두 배로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30대 이하의 서울 아파트 매입 건수는 약 3만 건입니다. 특히 노원구 아파트를 가장 많이 샀는데 이 지역은 모든 연령대에 걸쳐 올해 서울 아파트 매입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 오늘부터 금융당국이 예고한 대로 고소득자에 대한 신용대출 규제가 시작됩니다. 1억 원 넘게 신용대출을 받은 사람이 1년 안에 수도권 등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사면 신용대출이 회수되며, 지금까진 주택담보대출에만 해당되던 소득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 즉 DSR 규정을 연봉 8천만 원이 넘는 고소득자가 1억 원 넘게 신용대출을 받을 때도 확대 적용합니다.

■ 내년 예산에 코로나 백신 비용도 포함해서 편성하기로 했는데요. 인구 85퍼센트, 4천4백만 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을 살 수 있게 1조3천억 원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야당이 이 돈을 정부의 중장기 프로텍트인 '한국형 뉴딜' 예산을 깎아서 확보하라고 요구하고 있어서, 여야가 쉽게 합의를 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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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과 공수처법 등의 현안을 두고 대립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여론전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여권 측의 불협화음과 말실수 등에 집중하며 “뱉은 말에 책임을 지라”며 빈틈을 놓치지 않고 역공을 펼치고 있습니다.
선거 때 “죽을죄를 지었습니다”라는 말에 책임지고 좀 죽어 지내시지 그래~

2. 야권이 문재인 대통령 비판을 위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비교에 나섰습니다. 각종 현안에 정면 대응을 꺼리지 않던 노 전 대통령과 달리 문 대통령은 "숨어 있다"는 논리인 반면 여권은 이를 “비열한 정치"라 일축했습니다.
그 입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부터가 비열한 거지~

3.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이 극으로 치달으면서 여야의 대리전도 점차 격화되고 있습니다. "역겹다" "더 역겹다" "고삐 풀린 미친 말" "미친 막말" 등 합리적인 논쟁은 사라지고 막말 공방만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다들 거울 좀 보고하라면 ‘역겹다’는 말이 쉽게 나오진 않을 텐데 말야...

4. 윤석열 검찰총장의 존재감이 계속해서 커지면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 속내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윤 총장의 정치적 부상으로 국민의힘 내에 존재하는 잠룡들의 입지가 흔들리는 '제로섬 게임'이 일어날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모두 하나 되어야 한다더니... 국민의짐 취급해서야...

5. 홍준표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 "좌파정권의 입법독재 전선에 모두 하나 돼 힘을 모을 때"라며 야권연대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안철수 대표, 이재오 전 장관, 김문수 전 지사 등과도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이름까지 나오는 판국에 하물며 윤석열을 제외한다면 말이 돼?

6. 곽상도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석·박사학위 논문 표절 여부에 대해 제기한 이의신청이 모두 기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조 전 장관에 대한 수년간 반복된 논문 표절 제소 관련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무조건 질러보고 시작하는 인간아... 국힘당 인사들에게도 좀 해바바~

7. 방송통신위원회가 전체회의를 통해 재승인 기준 점수에 미달한 종합편성채널 MBN에 '조건부 재승인'을 결정하자 이를 비판하는 기사가 이어졌습니다. 주요 언론은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과위원회’라고 비난했습니다.
방통위를 직무유기로 고발하고 감사원은 감사에 나서길 바랍니다~

8.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침몰 원인 검증을 위한 중간 조사결과를 내놓으면서 진상 규명은 다시 한걸음 내디뎠습니다. 하지만, 아직 풀어야 할 의혹들이 많은데, 활동 기간 연장을 위한 특별법안은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중간 조사결과가 아니고 진상 규명이 끝나야 끝나는 거 아닌가요~

9. 임은정 부장검사는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징무 정지에 반발하는 검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비판의 글을 올렸습니다. 임 검사는 “검찰이 감당하지도 못하는 권한을 쥐고 사회 주동 세력인 체하던 시대는 저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력의 힘은 작아지고 주권은 국민에게...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 아닌가?

10.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최근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노골적으로 비웃는 영상을 올려 논란입니다. 이들은 가덕도 공항 이름을 ‘노무현 국제 공항’이라고 하자는 주장에 대해 ‘노무현 중력 국제 공항’이라며 이죽거렸습니다.
많이 배웠다고 해서 다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본보기를 딱~

11. 서울대 재학·졸업생 포털 스누라이프에 ‘박근혜 대통령님 미안합니다’라는 풍자글이 올라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비교하며 13가지 이유를 들며 박 전 대통령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서울대 출신만이 할 수 있는 거라고 봐... 영치금도 꼭 넣어 드리고 그래~

12. 이란의 핵 개발을 주도한 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가 암살되면서 중동 지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란은 곧바로 테러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해 복수를 다짐하면서, 중동 지역 군사 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 현실 세계에도 버젓이... 깡패 국가...

13. 일명 ‘뚜벅이’ 배달 라이더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돈도 벌고 살도 빼기 위해 배달 라이더에 뛰어드는 여성들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블로그, 유튜브 등 SNS에도 관련 인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노동은 결코 운동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삶 속에서 깨달은 1인~

14. 로또 판매액 증가와 함께 당첨금 미수령액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홍보 활동 강화 등을 통해 미수령 당첨금 줄이기에 나서고 있지만, 지난 3년간 안 찾아간 로또 당첨금이 1300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안 찾아간 당첨금의 80% 이상이 4, 5등인 거 보면 불우이웃 돕기 아닐까?

15. 경남 일부 해역 굴에서 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돼 섭취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해수부는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된 해역에서 생산되는 굴의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반드시 가열 조리해 먹을 것을 권했습니다.
굴밥, 굴국, 굴전... 가열해도 맛있는 게 많습니다. 꼭 익혀 드세요~

16.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암 진단을 받아 퇴직하게 된 미화원을 위해 주민들이 십시일반 치료비를 모금해 화제입니다. 반대하는 주민도 있지 않을까 걱정됐지만, 예상외로 130여 명의 입주민 목표액의 4배가 넘는 금액을 모았다고 합니다.
갑질하는 한두 명 말고는 아직 사람 사는 살맛 나는 세상이라니까...

김종철 "서울시장 내가 출마할 수도, 민주당 신보수정당".
나경원 '지인 자녀 부정채용' 고발사건 무혐의로 종결.
김종인 "추미애 역겹다”, 민주 "국민의힘 막말 더 역겨워".
정부,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유지하되 방역 한층 강화.
'논문표절 논란 끝' 조국 "학문 무지한 자들, 제소 남발".
배우 김민종, 가로세로연구소 출연 강용석과의 친분 밝혀.
BTS, 멜론에서 검색하면 'J-POP'으로 표기돼 논란.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스스로 그 일에 대한 기대를 가져야 한다.
- 마이클 조던 -

로또 한 장을 사도 살짝 희망을 갖는 게 우리들 마음입니다. 하물며 하루를 한 달을 그리고 한 해를 시작할 때의 각오나 계획은 남다를 것입니다.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2020년이 기대한 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차분하게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19로 건강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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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페이스북 광고데이터 조작 의혹 외

 

1. 페이스북 광고데이터 조작 의혹
페이스북이 지난 1년 동안 광고 효과에 따른 광고비용 계산 시스템에 오류가 생겼고, 해당 광고주에 대해 일회성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페이스북이 고의로 데이터를 왜곡한 것이라는 의심과 함께 일부 기업은 해당 오류로 5~10%가량 광고비를 더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 카메라 내놓고 '투잡' 포기한 유튜버들
대박 터트리면 월급을 벌 수 있다는 소문에 참여했던 유튜브 열풍이 사그라들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고가의 유튜브 장비 판매 글이 즐비하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유튜브로 돈 버는 것이 힘들어졌고, 콘텐츠를 만들어도 노출된다는 보장이 없어 포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 포털 벗어난 패션 플랫폼 성장세
이커머스 플랫폼의 영향력을 벗어난 패션 주력 플랫폼이 성장하고 있다. 지난 10월 에이블리 276만 명, 지그재그 209만 명, 무신사가 241만 명의 MAU를 기록했으며, 자체 앱을 바탕으로 생태계를 구축해 데이터 분석 등의 자체 역량을 강화해 성장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4. 페이스북, 액셀러레이터 서울 데모데이 개최
페이스북이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페이스북 액셀러레이터 서울'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게 페이스북의 노하우와 전문가의 지식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한다.
 
 
5. 비대면 충성고객 잡기 위한 온라인몰 키우기 총력전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자 유통업계가 자체 온라인 쇼핑몰 키우기에 나섰다. CJ더마켓은 멤버십 제도를 개편해 회원 혜택을 늘렸고, 신세계 까사미아는 자사몰 굳닷컴에서 커머스&커뮤니티 개념을 도입했다. 현대백화점은 온라인 쇼핑 전용 물류센터를 짓는 등 자사몰에 집중하고 있다.
 
 
6. 한국관광공사 광고영상, '올해의 광고PR대상' 선정
HS애드가 제작한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이 한국광고PR실학회의 '올해의 광고PR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과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를 2분 내외로 소개하는데, 출연자들의 독특한 의상과 퓨전 국악, 중독성 있는 춤으로 국내외에서 화제가 됐다.
 
 
7. 택시 탄 광고플랫폼
플러스티브이는 올해 서울 택시 1,000대에 광고 플랫폼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택시플러스는 앞 좌석 머리 뒷부분에 설치되는 태블릿으로 AI와 안면인식 기능이 담겼다. 승객이 탑승하면 전원이 켜지고 승객을 인식해 맞춤형 광고 및 영상 콘텐츠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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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내 방이 생겨서 어떻게 정리를 할까, 꾸밀까 ?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깔끔하게 색깔 맞춤 해서 정리 하고 싶어서 Laptop Stand 를 샀습니다. 색깔은 노트북과 맞춰서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

개봉 박두

재질에 따라서 그리고 방식에 따라서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고른 제품은 고정형 스텐드 제품으로 알루미늄 재질을 선택 하였습니다.

너무 많은 제품이 있어서 고민이 너무 많이 되었습니다.

높이도 딱 적당해 보이고 바닥에 돌림판이 있어서 노트북을 올려 놓고
필요에 따라서 돌릴수도 있고 편리하게 구성 되어있습니다.

집에서 노트북을 사용 하면서 노트북을 얼마나 움직일까요?
많이 움직이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편리하게 쓸수 있죠

노트북은 사용 하면서 발열이 좀 있는데,
알루미늄 재질이라서 냉각 효과도 있고 높이도 적당 하고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만드는 내방은 참 재미 있네요 ^^

#랩탑스탠드 #알루미늄 #맥북 #맥북프로

애니클리어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 AP-2, 티타늄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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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속초에 맛집을 김포에서도 !!
물회가 정말 땡기는 날 속초에 가고 싶은데,
코로나 와 멀리 떨어져 있는 속초... 가기 힘든데 ...

하지만 가까히 있는 속초의 맛집 !!
당연히 방문을 안 할 수 없죠.

#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31-981-7792
  • 주소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4로 211-45
  • 영업 시간 : 매일 11:30 - 21:00

#2. 가게 분위기

넓은 가게 이지만 ...
역시 코로나로.... 텅....

사장님은 가슴 아프시겠지만 그래도 포장 주문은 가능 합니다.
가게에서 먹는 맛을 똑같은 집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3. 메뉴판

#4. 맛있는 음식

하나 가득히 포장해서 가겠습니다.!

해전물회,
청초수 물회의 대표 메뉴 중 하나 입니다.
각종 해산물이 가득히 들어가 있고, 양이 어마 어마 해서 큰 대접이 필요 할 정도 였습니다.

육수는 어떻게 만들었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새콤달콤 칼칼, 하면서 계속 계속 들어갑니다.

어느 지역은 물회에 밥을 말아먹고 어느 지역은 소면을 넣어 먹는다고 하죠? 여기는 소면을 주시는데 소면이 불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살얼음이 녹은 맛있는 국물은 아... 소면 뿐만 아니라 밥을 말아서 먹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밥도 살짝 한숟가락씩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5.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청초수물회 #속초맛집 #김포 #청초수물회분점

요리하는 아들 시원한 당일 해산물 물회1kg(2~3인분), 1개, 1kg[남해바다] 시원한 통영식 꼬막 물회세트전복+꼬막+문어 x 1팩/2팩, 02. 통영식 꼬막 물회세트 x 2, 상세설명 참조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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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드디어 왔다 !!!!

아니 왔었다 .....
받은지가 좀 오래 되었다..... ^^:;;

MacBook Pro실리콘 !!!

MacBook Pro 실리콘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기다려 보기도 하였다. 하지만 ..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기다릴 수 없었다.

그래서 그냥 인텔버전 MacBook Pro CTO 버전을 구매 하였습니다 !!

막상 뚜껑을 열어 놓고 보니, 실리콘 버전의 MacBook 시리즈가 정말 잘 나왔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기다렸다가 구매를 했어야 하나 정말 다시 생각을 하지만 후회 없습니다.

기존에도 MacBook Pro CTO 모델을 사용 하고 있었는데 바꾸고 나니 .. .역시나 ...
이건 엄청난 물건 입니다.

MacBook Pro 13인치,
제가 13인치를 구매한 이유는 가지고 다닐때 16인치 보다 가볍기 때문입니다. 성능은 16인치가 정말 좋으나, 13인치도 나쁘지 않고 저한테는 맞는 물건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13인치를 선택 했습니다.

CTO,
RAM과 CPU 업그레이드 한 이유는 VMware 또는 가상화 환경을 통해서 이것저것 테스트를 좀 하기 때문에 그럴때 버벅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CTO 모델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업그레이드 하면 가격의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GO GO !!

좀 늦긴 했지만, 실리콘 CPU 탑재 MacBook Pro 도 기존 MacBook Pro 와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키보드 그리고 ESC버튼, 전원버튼 등이 변했고, 가장 큰 것은 키보드 키감 입니다. 기존에 나비식? 키보드에서 다시 가위식 키보드로 변경 개인적으로는 기존 키감도 나쁘지 않았지만 바뀐 키감이 더 좋아진듯 합니다.

실리콘 M1 칩 탑재 MacBook Pro가 나온 마당에 ... 늦은 감이 있지만 어찌 되었던 잘 사용하고 있는 MacBook Pro 입니다.

(bootcamp 등을 쓰지 않아서 .. 실리콘 M1 칩... 이 맞을 수도 있는데 .... )

#맥북프로 #실리콘 #M1 #MacBookPro #CTO #고성능모델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Apple 2020년 맥북 프로 13, 10세대 i5, 16GB, SSD 512GB, 실버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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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7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휴장
● 국제금($,온스),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0.44%), 독일(-0.02%), 프랑스(-0.08%)
● 美, '환율 조작' 이유로 중국 제품에 첫 보복관세
● 시장예상 깬 FOMC 의사록…자산매입 속도조절 '시그널'
● 獨, 12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6.7…예상치 -5.5
● UBS "中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8.2%"
● 美 백신 책임자 "2021년 여름에는 정상으로 돌아갈 것"
● 국제금융센터 "내년 채권 장기금리 상승 압력…달러 약세 지속"
● 한은, 내년 3.0% 성장 전망…시나리오별 2.2~3.8% 예상
● 한은, 27일 국고채 단순매입…비지표물 1.5조 규모
● 수도권發 3차 대유행…전국이 위태롭다
● 오전 서쪽 미세먼지...오후 찬 바람 불며 추워져

[기업/산업]
● 삼성화재, 텐센트와 합작…中법인 3200억 투자유치
● '인프라수혜株' 대한전선 매각 힘받네
● 코스닥기업 EDGC vs 주주 연대…'진단키트 대박' 솔젠트, 경영권 분쟁
● 티와이홀딩스, 태영건설 1598억 공개매수
● '테슬라 효과'…명신산업 기관 경쟁률 역대 최고
● 中 재진출 나선 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 신작' 타고 날아오를까
● "VC 투자 접는다"…NHN 사업권반납
● IPO 잰걸음 카뱅…증권가 "몸값 20조"
● 'CJ올리브영 지분 28%' 현대百·PE 쟁탈전
● 글로벌 진출 앞두고…네이버, 보상체계 세분화로 성과 'UP'
● 신성이엔지의 '태양광 진격'…고출력 모듈 양산
● NHN, 인텔과 클라우드 사업 손잡았다
● '안면 인식 + 블록체인'…보안 강화한 포스코ICT
● KT, 태국에 IPTV 플랫폼 수출…국내 통신사 중 첫 글로벌 진출
● 현대기아 전기차 수출 올 10만대 눈앞
● 똑똑한 GV70…지문인증으로 주유비 결제
● 탄도탄 요격체계 '천궁-Ⅱ'…LIG넥스원, 軍에 첫 인도
● 대한항공 합병 지원나선 금융위 "항공산업 살리려면 통합 불가피"
● 조현범,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대표로…조현식 부회장과 각자대표 체체
● 사재출연 약속 지킨 박정원 회장, 두산重에 퓨얼셀 지분 무상증여
● 대한항공 "서울시, 송현동 용지협상 무책임"
● 대한항공, 美 전투기 F-16 정비…2900억 규모
● KB국민은행, 가상자산 시장서 금맥 캔다
● LGD, 스타트업과 OLED콘텐츠 개발
● 삼성, 변화보단 '안정'…현대차, 대대적 쇄신…SK 'ESG 경영' 속도
● LG상사 등 5개社 거느린 '구본준 그룹' 내년 5월 출범
● 현대글로비스·SSG닷컴, 전기트럭 식품배송
● SK종합화학·크린랲 , 친환경 음식포장 랩 개발
● 상하수도관 개발 선두주자…"2025년 매출 1000억"... 정부조달우수기업 뉴보텍
● CU, 내년 환전 서비스 도입
● 인스코비 "계열사 셀루메드 주식 30억원에 추가취득"
● 대상 중동시장 공략 강화…김치·두부 카르푸 등 입점
● 모빌리티 인재전쟁…쏘카, SKT에 "인력 빼가기 너무해"
● 국내첫 '물류센터 리츠' 내달 공모청약
● 파운드리 성패가 반도체 승자 가를 것
● 3차 대유행에 진단키트·재택근무株 '훨훨'
● 불붙은 석유화학株…"연말까지 상승세 이어질 듯"
● 택배 급증에 박스 수요 느는데…골판지상자 가격 인상 예고
● 외국은 원전 늘리는데…韓, 건설 중인 신한울 3·4호기 백지화 나서
● 정부정책 불안한 은행 대손충당금 더 쌓는다

[경제/증시/부동산]
● 한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 올렸지만…"경기회복 국면은 아니다"
● 기재부, 12월 국고채 5.7조 발행…바이백 3.3조원
● 씨티그룹, 한은 2022년 초 금리 인상 가능
● 국산차 개소세, 수입차보다 38% 많다
● V자반등 주장하던 홍남기 "연내 4조 더 푼다"
● 세계첫 베트남 레버리지ETF 나왔다…한투운용, 25일 거래소 상장
● BBIG 많이 오른 줄 알았는데…PER은 5년 평균보다 낮다
● "저성장시대 지수투자 한계…BBIG 담은 섹터투자 유망"

[정치/사회/국내 기타]
● '윤석열 국조' 요구했다 발빼는 與
● 檢 반발에도 꿈쩍않는 秋…대검에 윤석열 수사 의뢰
● 김종인 親노조 행보…野 '공기업 노동이사제'도 찬성하나
● 예타·인허가 면제, 부산 건설사엔 '특혜'…보궐선거용 노골화한 與 '가덕도 특별법'
● 시진핑 "여건 허락될 때 방한"…연내 서울행 무산
● 양배추 1주일새 37%↓…호박·오이는 두 자릿수 상승
● "팬데믹 이후 식품르네상스…면역·친환경 푸드가 뜬다"
● 생로랑·톰 브라운·구찌…'블프' 맞이 파격 할인 쏟아진다

[국제/해외]
● 바이든 '골디락스' 인선에…민주당내부 알력 다툼
● '틱톡금지' 흐지부지되나
● 가팔라지는데 느슨해진다…지구촌 '코로나 언밸런스'
● SCMP "中 당국, 핀테크 이어 NEV 재무 건전성 조사 착수"
● 해외 개인투자자도 中 커촹반 주식 산다
● 미국서도 집값 상승세 불붙어…3Q 사상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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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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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7일 #신문을해알게된것들

1. 급기야 583명... 코로나 3차 대유행 → 583명은 신천지발 대확산 최고조였던 3월 5일(518명) 이후 9개월, 꼭 265일 만에 최고. 일별 역대 최고기록은 3월 1일 1062명. (헤럴드경제 외)▼


2. 시진핑, 뒤늦게 바이든에 축전 → 아직 푸틴, 브라질의 트럼프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등은 축하 메시지 보내지 않고 있다고.(문화)


3. 떡볶이 → 본래는 수라상에 오르던 음식, 간장으로 양념했다. 지금의 떡볶이는 6.25 직후 춘장과 고추장으로 양념해 노점에서 팔리던 것이 70년대 이후 전국화. 이제는 세계화.(문화)


4. 코로나 불경기? → 그러나 은행권 부실채권 비율 2008년 이후 최저, 대출 연체율도 집계 이후 최저치. 전문가들, 대출 만기 연장 등 지원 정책에 다른 ‘착시 현상’ 평가. (아시아경제)


5. 이번 코로나 3차 대유행은 ‘20대’ → 두 달 전 총 확진자의 10.6% 수준이었던 20대가 지난주엔 17.8%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 외부 활동이 많은 젊은 층... 방역이 더 어려워져.(매경)


6. 다시 원전 확대하는 일본 → 후쿠시마 사고 10년... 탈석탄 위해 원전 비중 높인다는 전략. 원전 비중 22% 회복이 목표. 최근 45년, 46년 된 노후 원전 2기 재가동 추진.(한경)


7. 美, ‘6·25는 남침’. ‘항미원조’ 주장은 역사 왜곡 → 국무부, 왕이 방한에 '견제구'... 중국은 지금도 6·25를 ‘항미원조(抗美援朝: 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 전쟁이라 부르며 책임을 호도해 왔다고 지적.(한경)


8. ‘부부공동 소유’가 종부세엔 오히려 불리? → 그동안 종부세 피하기 위해 부부 공동소유로 한 경우 많았지만 아파트 가격 오르면서 부부 분할해도 종부세 대상되는 경우 많아. 그런데 공동소유자에게는 고령자 공제(최고 30%), 장기보유공제(최고 50%) 혜택 없어 더 불리해져. 단독소유로 바꾸도 싶어도 억대 증여세, 취득세 내야... (한경)


9. 秋장관의 尹총장 직무정지... 여론은? → ‘잘못했다’ 56.3% vs ‘잘했다’ 38.8%. 리얼미터, 25일. 그러나 진보, 민주당 지지층엔서 2:8로 잘했다가 많아...(중앙 외)


10. ‘메르스, 국가배상 책임 없다’ → 고법, 1심 뒤집은 판결. 마지막 환자인 80번 환자 유족, 사태 초기 국가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의 대응 부실을 이유로 7억원 청구. 감염전후 정황을 보면 이들 기관이 충분한 조치를 했더라도 조기진단, 치료 기회 주어졌을 거라고 단정 어려워...(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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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당분간은 이렇게 매일 500~600명씩 나올 수 있다고 방역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번 3차 유행은 대구·경북의 1차 때나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과 달리, 전국 동시다발적인 양상이어서 상황이 더 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 어제 발표된 583명의 신규 확진자 중에 208명이 서울에서 나왔습니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서초구 사우나, 마포구 교회 등등 정말 여기저기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에서는 어제만 52명이, 지금까지 최소 8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밀폐, 밀집, 밀접 이른바 '3밀' 환경이 급격한 확산의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부족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런 추이가 계속되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중환자 수가 급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이번 3차 유행을 이끌고 있는 건 젊은 층입니다. 어제 확진자 583명만 놓고 보면 65퍼센트가 40대 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목할 점은 이 젊은 확진자들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자신이 걸린 줄 모르니 확진 판정도 늦어지고, 그 사이 계속 전파를 시키게 되는 겁니다.

■ 수능을 앞두고 환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수능 때까지 일상적 친목활동을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교육부는 환자가 증가하고 거리 두기가 3단계로 오르는 등 상황이 나빠져도 수능은 예정대로 진행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른바 '재판부 사찰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관련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문건을 공개한 지 두 시간 만에 법무부는 윤 총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대검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 국회 정보위원회가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원법 개정안을 상정합니다. 국정원법 개정안은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고, 직무 범위에서 '국내 정보'를 삭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개정안은 국민의힘 반대에도 지난 24일 법안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됐는데, 오늘도 민주당이 단독으로 처리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어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중 외교장관 회담도 가졌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여건이 허락될 때 방한하겠다는 뜻을 전해왔고,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에서 중국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미국에서는 이른바 줄만 잘 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있다는데요. 현재 미국 내 하루 확진자는 20일 넘게 10만 명을 넘어설 만큼, 불안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검사소 앞에서 줄을 서주면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 확진자수 세계 1위를 내놓지 않고 있는데도, 미국에선 추수감사절을 맞아 민족대이동이 한창입니다. 바이든과 트럼프의 대응은 전혀 다른데요, 바이든은 웬만하면 집에 있자고 했는데 트럼프는 "모든 미국인이 모여서 감사 기도" 드리자고 했습니다. 여기에 미국 연방대법원은, 교회예배 참석자 수를 제한한 게 종교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판결했습니다.

■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해 퍼뜨린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처음으로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을 형법상 범죄집단으로 인정했습니다.

■ 법원 판결에도 재개발조합 측의 철거 시도를 거부해 온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세 번째 명도집행이 시도됐지만 또다시 실패로 끝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교인들이 화염병까지 던지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부상자도 나왔는데 경찰은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을 -1.1%로 올려 잡았습니다. 지난 8월에 발표한 전망치가 -1.3%였는데, 0.2%포인트만큼 올렸습니다. 설비 투자가 회복세를 보이고, 수출도 좋아지고 있다는 게 그 배경입니다. 내년 성장률 전망도 직전 전망에서 2.8%로 내다봤던걸 3%로 올렸습니다. 특히 내년 반도체 업황을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다음 달부터 다시 사용이 금지됩니다. 코로나19 이후 올 2월부터 매장 안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허용됐다가 플라스틱 쓰레기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배달 음식에서 나온 플라스틱 쓰레기까지 더해지면서, 올 상반기 국내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가까이 늘었습니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맥주 시장 판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음식점과 술집 대신 집에서 '홈술' 하시는 분 많아지셨는데요. 식당과 술집에서 판매되는 업소용 맥주, 코로나19 앞에 맥을 못췄다고 합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기존 5대 5 수준으로 판매되던 업소용과 가정용 맥주의 비율이 올해들어 업소용 4, 가정용 6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 현재 국내 항공사들이 도착지가 없는 목적지 없는 비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국내 상공을 한 바퀴 휙 돌고 돌아오는 이른바 '목적지 없는 비행'입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마스크를 쓰고 비행기에 탑승해 여행 기분을 최대한 만끽하는데요. 여기에 일출·일몰을 볼 수 있는 관광 비행 상품을 선보이기 시작한 건데요. 일몰 항공편은 오후 4시에 출발하고, 일출 항공편은 오전 6시에 출발한다고 합니다.

■ 정부가 소비쿠폰 중 외식쿠폰은 비대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지난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하면서 7개의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외식쿠폰은 배달앱을 통한 주문이 가능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12월 중에 재발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개인 채무자가 원금 상환을 6개월에서 1년까지 유예할 수 있는 정부의 금융지원 신청 기간이 내년 6월 말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채무자가 내년 6월에 신청한 건이 받아들여지면 길게는 2022년 7월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게 된 건데요. 원금 상환 유예는 지난 2월 이후 실직이나 무급 휴직으로 소득이 감소한 개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고, 매달 채무 부담이 월 소득보다 많아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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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의힘은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에 대응해 기존 직권남용죄보다 처벌을 강화한 일명 '추미애 폭주 방지법'을 발의했습니다. 이같은 법안에는 국민의힘 의원 30명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은 항상 지들이 법안 발의하고 만들고 땅을 치고 후회하고~

2. 정의당이 주요 현안을 놓고 민주당을 향해 비판의 수이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차별금지법 등에 대한 민주당의 동참을 촉구하는가 하면, 민감한 현안에서 여당과 각을 세우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원래 그랬는데 뭐가 달라진 모습이라는 건지... 갸우뚱~

3.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4차 회의를 열고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을 시도했지만, 후보자 압축에는 또 실패했습니다. 공수처장 추천위는 다시 모인다고 해도 결론을 낼 수 없다고 보고 추가로 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백날 해봐야 안 될일을 하고 있는 것도 문제... 그 문제는 답이 없음~

4.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 및 직무집행 정지 처분에 항의하는 검사들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검찰연구관들에 이어 부산지검 동부지청 평검사 일부도 "위법하고 부당하다"고 항의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아직 분리수거가 덜 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지... 어쩌겠어~

5.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정 사건의 재판부에 대한 불법사찰 혐의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부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사찰로 볼 수 없다는 문제 지적에 대해 '법원에서 혐의가 소명돼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렇게 법데로 하면 된다니까... 법조인들이 법으로 말을 해야지~

6.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페이스북’에 6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 기관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5일 개인정보위 출범 후 첫 번째 제재이자 해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첫 고발 사례입니다.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개인정보위 나이스~

7. 셀트리온이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내놓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립니다. 셀트리온은 임상 2상 환자들에게 항체치료제 투여를 완료했으며, 중간 결과를 확인한 후 연내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점점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지는 것 같아 좋다. 그때까지 마스크 쫌~

8.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코로나19 대응을 잘하는 국가들 순위를 공개하고 한국을 4위(82.3점)에 놓은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위 뉴질랜드(85.4점)에 이어 2위를 일본(85)이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내년 올림픽 개최에 사활을 건 일본이 여론 조성에 나섰다고 봐야지?

9. 코로나19 감염자의 가장 흔한 증상이 마른 기침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통계청이 코로나19 감염자들의 증상을 조사한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나에게 코로나 같은 존재는 따로 있음. 밥맛 떨어지게 하는 그놈~

10. 한국에서 유학 중이던 대만 여학생이 음주 운전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숨진 학생의 부모는 딸의 한국인 친구를 통해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게시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편지를 써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처벌 다 받고 대만 가서도 처벌 받아도 시원찮을 놈...

입장 바꾼 민주당 “3차 재난지원금, 본예산 반영 검토".
법무부 "'판사 사찰' 문건에 비공개 개인정보도 포함".
JTBC "윤석열-홍석현 부적절 만남 주장, 근거 빈약".
이별통보 여친 휴가중 찾아가 잔혹살해한 병사 '징역 30년'.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 탈무드 -

오늘도 상대 없는 복수를 시작해야겠지요?
잘 삽시다.
부족한것 많고 모자란것 있어도 잘 삽시다.
건강하게 모두가 함께 잘 삽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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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톡 친구 아니라도 선물 가능한 코드선물 기능 도입

 

1. 카톡 친구 아니라도 선물 가능한 '코드선물' 기능 도입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코드선물' 이라는 기능이 추가됐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프로필 공개없이 랜선 친구에게 선물하기 상품을 선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능은 선물하기 상품 결제 후 만들어지는 선물코드를 복사해 전달할 수 있다.
 
 
2. 뜨거워지는 숏폼 플랫폼 마케팅 전쟁
숏폼 업체들이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틱톡은 미국 내 크리에이터를 위해 10억 달러를 마련했고, 인스타그램은 '릴스' 독점 콘텐츠를 위해 수십억을 들여 크리에이터를 섭외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인 모먼트도 콘텐츠 확보를 위해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3. 무신사·스니커 MCN '오리지널랩' 설립
무신사와 유튜버 와디가 손잡고 MCN '오리지널 랩'을 설립하고 패션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유튜브를 바탕으로 신규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하는 커머스 영역에 집중할 계획이며, 기존 MCN 기업과는 차별화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4. 동의 없이 '친구 개인정보' 제공한 페이스북 과징금
페이스북이 지난 6년간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본인 동의 없이 다른 사업자에게 넘긴 사실이 정부에 적발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페이스북에 6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페이스북 로그인으로 다른 사업자 서비스를 이용할 때 친구의 개인정보도 제공되었다.
 
 
5. 애플도 '틱톡' 시작했다
최근 애플이 틱톡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아이폰12 미니'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인기 틱톡 인플루언서가 등장하는 4개의 영상을 올렸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미국 내 틱톡 사용 금지한 미국 행정부의 행보와 대치되는 모습이라 주목받고 있다.
 
 
6. 재미있는 영상이 구매 부른다, 유통업 '콘텐츠 전쟁'
유통업체들이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영상 콘텐츠 생산을 위해 자회사를 세우거나 인수합병을 하고 있다. 산업 경쟁이 배송 속도와 가격에서 콘텐츠로 이동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콘텐츠 제작사 '마인드마크'를 설립했고, 롯데백화점도 3명이던 콘텐츠 팀을 20명까지 증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7. 광군제서 국가별 판매 순위 3위
알리바바그룹의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한국이 국가별 판매순위 3위에 올랐다. 국내 12개 브랜드가 1억 위안(약 17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1,000만 위안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브랜드도 65개였다. 주로 뷰티 품목이 인기가 있었으며 미용기기, 홍삼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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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이정도면 점심으로 찾아 올만한 곳 !!
원래 이름은 달랐는데, 어느 순간 반점이 되버린 모범반점

메뉴는 약간 시그니처 메뉴 ? 식으로 만든 듯 함

#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6226-4222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9 상암드림타워1층 101-2호
  • 영업 시간 : 11:00 - 21:00 Break Time 15:00-17:00

#2. 가게 분위기

원래는 꽤 넓었던 것으로 기억 하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점심에 약간 대기만 하면
기다려서 먹을 수 있는 곳 입니다.

맛도 나쁘지 않아서 꽤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짬뽕과 차돌짬뽕으로 해장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3. 메뉴판

#4. 맛있는 음식

마늘쫑 소보로 볶음밥,
다른곳에서 볼수 없던 메뉴 입니다.

유명한? 인기 있는 중식당에서 마늘쫑면 을 먹어 보긴 했는데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지만 자주 종종 찾을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짬뽕,
가장 무난한 메뉴 ? 진한 국물에 (깔끔한? 시원한? 국물 맛은 아님) 평범한 메뉴의 짬뽕
해장으로 좋은 !! ㅎ

#5.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모범반점 #해장 #짬뽕 #소보로볶음밥 #마늘쫑소보로볶음밥 #마늘쫑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코스빅몰] 피코크 초마짬뽕 2.48kg 4인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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