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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7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휴장
● 국제금($,온스),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0.44%), 독일(-0.02%), 프랑스(-0.08%)
● 美, '환율 조작' 이유로 중국 제품에 첫 보복관세
● 시장예상 깬 FOMC 의사록…자산매입 속도조절 '시그널'
● 獨, 12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6.7…예상치 -5.5
● UBS "中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8.2%"
● 美 백신 책임자 "2021년 여름에는 정상으로 돌아갈 것"
● 국제금융센터 "내년 채권 장기금리 상승 압력…달러 약세 지속"
● 한은, 내년 3.0% 성장 전망…시나리오별 2.2~3.8% 예상
● 한은, 27일 국고채 단순매입…비지표물 1.5조 규모
● 수도권發 3차 대유행…전국이 위태롭다
● 오전 서쪽 미세먼지...오후 찬 바람 불며 추워져

[기업/산업]
● 삼성화재, 텐센트와 합작…中법인 3200억 투자유치
● '인프라수혜株' 대한전선 매각 힘받네
● 코스닥기업 EDGC vs 주주 연대…'진단키트 대박' 솔젠트, 경영권 분쟁
● 티와이홀딩스, 태영건설 1598억 공개매수
● '테슬라 효과'…명신산업 기관 경쟁률 역대 최고
● 中 재진출 나선 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 신작' 타고 날아오를까
● "VC 투자 접는다"…NHN 사업권반납
● IPO 잰걸음 카뱅…증권가 "몸값 20조"
● 'CJ올리브영 지분 28%' 현대百·PE 쟁탈전
● 글로벌 진출 앞두고…네이버, 보상체계 세분화로 성과 'UP'
● 신성이엔지의 '태양광 진격'…고출력 모듈 양산
● NHN, 인텔과 클라우드 사업 손잡았다
● '안면 인식 + 블록체인'…보안 강화한 포스코ICT
● KT, 태국에 IPTV 플랫폼 수출…국내 통신사 중 첫 글로벌 진출
● 현대기아 전기차 수출 올 10만대 눈앞
● 똑똑한 GV70…지문인증으로 주유비 결제
● 탄도탄 요격체계 '천궁-Ⅱ'…LIG넥스원, 軍에 첫 인도
● 대한항공 합병 지원나선 금융위 "항공산업 살리려면 통합 불가피"
● 조현범,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대표로…조현식 부회장과 각자대표 체체
● 사재출연 약속 지킨 박정원 회장, 두산重에 퓨얼셀 지분 무상증여
● 대한항공 "서울시, 송현동 용지협상 무책임"
● 대한항공, 美 전투기 F-16 정비…2900억 규모
● KB국민은행, 가상자산 시장서 금맥 캔다
● LGD, 스타트업과 OLED콘텐츠 개발
● 삼성, 변화보단 '안정'…현대차, 대대적 쇄신…SK 'ESG 경영' 속도
● LG상사 등 5개社 거느린 '구본준 그룹' 내년 5월 출범
● 현대글로비스·SSG닷컴, 전기트럭 식품배송
● SK종합화학·크린랲 , 친환경 음식포장 랩 개발
● 상하수도관 개발 선두주자…"2025년 매출 1000억"... 정부조달우수기업 뉴보텍
● CU, 내년 환전 서비스 도입
● 인스코비 "계열사 셀루메드 주식 30억원에 추가취득"
● 대상 중동시장 공략 강화…김치·두부 카르푸 등 입점
● 모빌리티 인재전쟁…쏘카, SKT에 "인력 빼가기 너무해"
● 국내첫 '물류센터 리츠' 내달 공모청약
● 파운드리 성패가 반도체 승자 가를 것
● 3차 대유행에 진단키트·재택근무株 '훨훨'
● 불붙은 석유화학株…"연말까지 상승세 이어질 듯"
● 택배 급증에 박스 수요 느는데…골판지상자 가격 인상 예고
● 외국은 원전 늘리는데…韓, 건설 중인 신한울 3·4호기 백지화 나서
● 정부정책 불안한 은행 대손충당금 더 쌓는다

[경제/증시/부동산]
● 한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 올렸지만…"경기회복 국면은 아니다"
● 기재부, 12월 국고채 5.7조 발행…바이백 3.3조원
● 씨티그룹, 한은 2022년 초 금리 인상 가능
● 국산차 개소세, 수입차보다 38% 많다
● V자반등 주장하던 홍남기 "연내 4조 더 푼다"
● 세계첫 베트남 레버리지ETF 나왔다…한투운용, 25일 거래소 상장
● BBIG 많이 오른 줄 알았는데…PER은 5년 평균보다 낮다
● "저성장시대 지수투자 한계…BBIG 담은 섹터투자 유망"

[정치/사회/국내 기타]
● '윤석열 국조' 요구했다 발빼는 與
● 檢 반발에도 꿈쩍않는 秋…대검에 윤석열 수사 의뢰
● 김종인 親노조 행보…野 '공기업 노동이사제'도 찬성하나
● 예타·인허가 면제, 부산 건설사엔 '특혜'…보궐선거용 노골화한 與 '가덕도 특별법'
● 시진핑 "여건 허락될 때 방한"…연내 서울행 무산
● 양배추 1주일새 37%↓…호박·오이는 두 자릿수 상승
● "팬데믹 이후 식품르네상스…면역·친환경 푸드가 뜬다"
● 생로랑·톰 브라운·구찌…'블프' 맞이 파격 할인 쏟아진다

[국제/해외]
● 바이든 '골디락스' 인선에…민주당내부 알력 다툼
● '틱톡금지' 흐지부지되나
● 가팔라지는데 느슨해진다…지구촌 '코로나 언밸런스'
● SCMP "中 당국, 핀테크 이어 NEV 재무 건전성 조사 착수"
● 해외 개인투자자도 中 커촹반 주식 산다
● 미국서도 집값 상승세 불붙어…3Q 사상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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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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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7일 #신문을해알게된것들

1. 급기야 583명... 코로나 3차 대유행 → 583명은 신천지발 대확산 최고조였던 3월 5일(518명) 이후 9개월, 꼭 265일 만에 최고. 일별 역대 최고기록은 3월 1일 1062명. (헤럴드경제 외)▼


2. 시진핑, 뒤늦게 바이든에 축전 → 아직 푸틴, 브라질의 트럼프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등은 축하 메시지 보내지 않고 있다고.(문화)


3. 떡볶이 → 본래는 수라상에 오르던 음식, 간장으로 양념했다. 지금의 떡볶이는 6.25 직후 춘장과 고추장으로 양념해 노점에서 팔리던 것이 70년대 이후 전국화. 이제는 세계화.(문화)


4. 코로나 불경기? → 그러나 은행권 부실채권 비율 2008년 이후 최저, 대출 연체율도 집계 이후 최저치. 전문가들, 대출 만기 연장 등 지원 정책에 다른 ‘착시 현상’ 평가. (아시아경제)


5. 이번 코로나 3차 대유행은 ‘20대’ → 두 달 전 총 확진자의 10.6% 수준이었던 20대가 지난주엔 17.8%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 외부 활동이 많은 젊은 층... 방역이 더 어려워져.(매경)


6. 다시 원전 확대하는 일본 → 후쿠시마 사고 10년... 탈석탄 위해 원전 비중 높인다는 전략. 원전 비중 22% 회복이 목표. 최근 45년, 46년 된 노후 원전 2기 재가동 추진.(한경)


7. 美, ‘6·25는 남침’. ‘항미원조’ 주장은 역사 왜곡 → 국무부, 왕이 방한에 '견제구'... 중국은 지금도 6·25를 ‘항미원조(抗美援朝: 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 전쟁이라 부르며 책임을 호도해 왔다고 지적.(한경)


8. ‘부부공동 소유’가 종부세엔 오히려 불리? → 그동안 종부세 피하기 위해 부부 공동소유로 한 경우 많았지만 아파트 가격 오르면서 부부 분할해도 종부세 대상되는 경우 많아. 그런데 공동소유자에게는 고령자 공제(최고 30%), 장기보유공제(최고 50%) 혜택 없어 더 불리해져. 단독소유로 바꾸도 싶어도 억대 증여세, 취득세 내야... (한경)


9. 秋장관의 尹총장 직무정지... 여론은? → ‘잘못했다’ 56.3% vs ‘잘했다’ 38.8%. 리얼미터, 25일. 그러나 진보, 민주당 지지층엔서 2:8로 잘했다가 많아...(중앙 외)


10. ‘메르스, 국가배상 책임 없다’ → 고법, 1심 뒤집은 판결. 마지막 환자인 80번 환자 유족, 사태 초기 국가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의 대응 부실을 이유로 7억원 청구. 감염전후 정황을 보면 이들 기관이 충분한 조치를 했더라도 조기진단, 치료 기회 주어졌을 거라고 단정 어려워...(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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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당분간은 이렇게 매일 500~600명씩 나올 수 있다고 방역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번 3차 유행은 대구·경북의 1차 때나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과 달리, 전국 동시다발적인 양상이어서 상황이 더 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 어제 발표된 583명의 신규 확진자 중에 208명이 서울에서 나왔습니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서초구 사우나, 마포구 교회 등등 정말 여기저기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에서는 어제만 52명이, 지금까지 최소 8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밀폐, 밀집, 밀접 이른바 '3밀' 환경이 급격한 확산의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부족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런 추이가 계속되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중환자 수가 급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이번 3차 유행을 이끌고 있는 건 젊은 층입니다. 어제 확진자 583명만 놓고 보면 65퍼센트가 40대 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목할 점은 이 젊은 확진자들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자신이 걸린 줄 모르니 확진 판정도 늦어지고, 그 사이 계속 전파를 시키게 되는 겁니다.

■ 수능을 앞두고 환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수능 때까지 일상적 친목활동을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교육부는 환자가 증가하고 거리 두기가 3단계로 오르는 등 상황이 나빠져도 수능은 예정대로 진행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른바 '재판부 사찰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관련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문건을 공개한 지 두 시간 만에 법무부는 윤 총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대검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 국회 정보위원회가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원법 개정안을 상정합니다. 국정원법 개정안은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고, 직무 범위에서 '국내 정보'를 삭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개정안은 국민의힘 반대에도 지난 24일 법안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됐는데, 오늘도 민주당이 단독으로 처리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어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중 외교장관 회담도 가졌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여건이 허락될 때 방한하겠다는 뜻을 전해왔고,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에서 중국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미국에서는 이른바 줄만 잘 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있다는데요. 현재 미국 내 하루 확진자는 20일 넘게 10만 명을 넘어설 만큼, 불안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검사소 앞에서 줄을 서주면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 확진자수 세계 1위를 내놓지 않고 있는데도, 미국에선 추수감사절을 맞아 민족대이동이 한창입니다. 바이든과 트럼프의 대응은 전혀 다른데요, 바이든은 웬만하면 집에 있자고 했는데 트럼프는 "모든 미국인이 모여서 감사 기도" 드리자고 했습니다. 여기에 미국 연방대법원은, 교회예배 참석자 수를 제한한 게 종교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판결했습니다.

■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해 퍼뜨린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처음으로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을 형법상 범죄집단으로 인정했습니다.

■ 법원 판결에도 재개발조합 측의 철거 시도를 거부해 온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세 번째 명도집행이 시도됐지만 또다시 실패로 끝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교인들이 화염병까지 던지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부상자도 나왔는데 경찰은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을 -1.1%로 올려 잡았습니다. 지난 8월에 발표한 전망치가 -1.3%였는데, 0.2%포인트만큼 올렸습니다. 설비 투자가 회복세를 보이고, 수출도 좋아지고 있다는 게 그 배경입니다. 내년 성장률 전망도 직전 전망에서 2.8%로 내다봤던걸 3%로 올렸습니다. 특히 내년 반도체 업황을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다음 달부터 다시 사용이 금지됩니다. 코로나19 이후 올 2월부터 매장 안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허용됐다가 플라스틱 쓰레기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배달 음식에서 나온 플라스틱 쓰레기까지 더해지면서, 올 상반기 국내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가까이 늘었습니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맥주 시장 판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음식점과 술집 대신 집에서 '홈술' 하시는 분 많아지셨는데요. 식당과 술집에서 판매되는 업소용 맥주, 코로나19 앞에 맥을 못췄다고 합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기존 5대 5 수준으로 판매되던 업소용과 가정용 맥주의 비율이 올해들어 업소용 4, 가정용 6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 현재 국내 항공사들이 도착지가 없는 목적지 없는 비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국내 상공을 한 바퀴 휙 돌고 돌아오는 이른바 '목적지 없는 비행'입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마스크를 쓰고 비행기에 탑승해 여행 기분을 최대한 만끽하는데요. 여기에 일출·일몰을 볼 수 있는 관광 비행 상품을 선보이기 시작한 건데요. 일몰 항공편은 오후 4시에 출발하고, 일출 항공편은 오전 6시에 출발한다고 합니다.

■ 정부가 소비쿠폰 중 외식쿠폰은 비대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지난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하면서 7개의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외식쿠폰은 배달앱을 통한 주문이 가능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12월 중에 재발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개인 채무자가 원금 상환을 6개월에서 1년까지 유예할 수 있는 정부의 금융지원 신청 기간이 내년 6월 말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채무자가 내년 6월에 신청한 건이 받아들여지면 길게는 2022년 7월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게 된 건데요. 원금 상환 유예는 지난 2월 이후 실직이나 무급 휴직으로 소득이 감소한 개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고, 매달 채무 부담이 월 소득보다 많아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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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의힘은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에 대응해 기존 직권남용죄보다 처벌을 강화한 일명 '추미애 폭주 방지법'을 발의했습니다. 이같은 법안에는 국민의힘 의원 30명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은 항상 지들이 법안 발의하고 만들고 땅을 치고 후회하고~

2. 정의당이 주요 현안을 놓고 민주당을 향해 비판의 수이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차별금지법 등에 대한 민주당의 동참을 촉구하는가 하면, 민감한 현안에서 여당과 각을 세우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원래 그랬는데 뭐가 달라진 모습이라는 건지... 갸우뚱~

3.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4차 회의를 열고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을 시도했지만, 후보자 압축에는 또 실패했습니다. 공수처장 추천위는 다시 모인다고 해도 결론을 낼 수 없다고 보고 추가로 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백날 해봐야 안 될일을 하고 있는 것도 문제... 그 문제는 답이 없음~

4.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 및 직무집행 정지 처분에 항의하는 검사들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검찰연구관들에 이어 부산지검 동부지청 평검사 일부도 "위법하고 부당하다"고 항의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아직 분리수거가 덜 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지... 어쩌겠어~

5.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정 사건의 재판부에 대한 불법사찰 혐의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부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사찰로 볼 수 없다는 문제 지적에 대해 '법원에서 혐의가 소명돼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렇게 법데로 하면 된다니까... 법조인들이 법으로 말을 해야지~

6.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페이스북’에 6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 기관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5일 개인정보위 출범 후 첫 번째 제재이자 해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첫 고발 사례입니다.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개인정보위 나이스~

7. 셀트리온이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내놓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립니다. 셀트리온은 임상 2상 환자들에게 항체치료제 투여를 완료했으며, 중간 결과를 확인한 후 연내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점점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지는 것 같아 좋다. 그때까지 마스크 쫌~

8.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코로나19 대응을 잘하는 국가들 순위를 공개하고 한국을 4위(82.3점)에 놓은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위 뉴질랜드(85.4점)에 이어 2위를 일본(85)이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내년 올림픽 개최에 사활을 건 일본이 여론 조성에 나섰다고 봐야지?

9. 코로나19 감염자의 가장 흔한 증상이 마른 기침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통계청이 코로나19 감염자들의 증상을 조사한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나에게 코로나 같은 존재는 따로 있음. 밥맛 떨어지게 하는 그놈~

10. 한국에서 유학 중이던 대만 여학생이 음주 운전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숨진 학생의 부모는 딸의 한국인 친구를 통해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게시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편지를 써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처벌 다 받고 대만 가서도 처벌 받아도 시원찮을 놈...

입장 바꾼 민주당 “3차 재난지원금, 본예산 반영 검토".
법무부 "'판사 사찰' 문건에 비공개 개인정보도 포함".
JTBC "윤석열-홍석현 부적절 만남 주장, 근거 빈약".
이별통보 여친 휴가중 찾아가 잔혹살해한 병사 '징역 30년'.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 탈무드 -

오늘도 상대 없는 복수를 시작해야겠지요?
잘 삽시다.
부족한것 많고 모자란것 있어도 잘 삽시다.
건강하게 모두가 함께 잘 삽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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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톡 친구 아니라도 선물 가능한 코드선물 기능 도입

 

1. 카톡 친구 아니라도 선물 가능한 '코드선물' 기능 도입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코드선물' 이라는 기능이 추가됐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프로필 공개없이 랜선 친구에게 선물하기 상품을 선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능은 선물하기 상품 결제 후 만들어지는 선물코드를 복사해 전달할 수 있다.
 
 
2. 뜨거워지는 숏폼 플랫폼 마케팅 전쟁
숏폼 업체들이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틱톡은 미국 내 크리에이터를 위해 10억 달러를 마련했고, 인스타그램은 '릴스' 독점 콘텐츠를 위해 수십억을 들여 크리에이터를 섭외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인 모먼트도 콘텐츠 확보를 위해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3. 무신사·스니커 MCN '오리지널랩' 설립
무신사와 유튜버 와디가 손잡고 MCN '오리지널 랩'을 설립하고 패션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유튜브를 바탕으로 신규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하는 커머스 영역에 집중할 계획이며, 기존 MCN 기업과는 차별화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4. 동의 없이 '친구 개인정보' 제공한 페이스북 과징금
페이스북이 지난 6년간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본인 동의 없이 다른 사업자에게 넘긴 사실이 정부에 적발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페이스북에 6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페이스북 로그인으로 다른 사업자 서비스를 이용할 때 친구의 개인정보도 제공되었다.
 
 
5. 애플도 '틱톡' 시작했다
최근 애플이 틱톡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아이폰12 미니'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인기 틱톡 인플루언서가 등장하는 4개의 영상을 올렸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미국 내 틱톡 사용 금지한 미국 행정부의 행보와 대치되는 모습이라 주목받고 있다.
 
 
6. 재미있는 영상이 구매 부른다, 유통업 '콘텐츠 전쟁'
유통업체들이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영상 콘텐츠 생산을 위해 자회사를 세우거나 인수합병을 하고 있다. 산업 경쟁이 배송 속도와 가격에서 콘텐츠로 이동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콘텐츠 제작사 '마인드마크'를 설립했고, 롯데백화점도 3명이던 콘텐츠 팀을 20명까지 증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7. 광군제서 국가별 판매 순위 3위
알리바바그룹의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한국이 국가별 판매순위 3위에 올랐다. 국내 12개 브랜드가 1억 위안(약 17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1,000만 위안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브랜드도 65개였다. 주로 뷰티 품목이 인기가 있었으며 미용기기, 홍삼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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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이정도면 점심으로 찾아 올만한 곳 !!
원래 이름은 달랐는데, 어느 순간 반점이 되버린 모범반점

메뉴는 약간 시그니처 메뉴 ? 식으로 만든 듯 함

#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6226-4222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9 상암드림타워1층 101-2호
  • 영업 시간 : 11:00 - 21:00 Break Time 15:00-17:00

#2. 가게 분위기

원래는 꽤 넓었던 것으로 기억 하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점심에 약간 대기만 하면
기다려서 먹을 수 있는 곳 입니다.

맛도 나쁘지 않아서 꽤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짬뽕과 차돌짬뽕으로 해장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3. 메뉴판

#4. 맛있는 음식

마늘쫑 소보로 볶음밥,
다른곳에서 볼수 없던 메뉴 입니다.

유명한? 인기 있는 중식당에서 마늘쫑면 을 먹어 보긴 했는데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지만 자주 종종 찾을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짬뽕,
가장 무난한 메뉴 ? 진한 국물에 (깔끔한? 시원한? 국물 맛은 아님) 평범한 메뉴의 짬뽕
해장으로 좋은 !! ㅎ

#5.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모범반점 #해장 #짬뽕 #소보로볶음밥 #마늘쫑소보로볶음밥 #마늘쫑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코스빅몰] 피코크 초마짬뽕 2.48kg 4인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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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6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25(현지시간) 엇갈린 경제지표 속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 다우 -173.77(-0.58%) 29,872.47, 나스닥 +57.61(+0.48%) 12,094.40, S&P500 3,629.65(-0.16%), 필라델피아반도체 2,600.24(-0.34%)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및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WTI +0.80(+1.78%) 45.71, 브렌트유 +0.75(+1.57%) 48.61
● 국제금($,온스), 엇갈린 경제지표 속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0.90(+0.05%) 1,805.50
● 달러 index, 위험자산 선호 심리 지속 등에 약세... -0.23(-0.26%) 91.98
● 역외환율(원/달러), +1.13(+0.10%) 1,106.38
● 유럽증시, 영국(-0.64%), 독일(-0.02%), 프랑스(+0.23%)
● 美 3분기 GDP 잠정치 33.1%↑…월가 예상 부합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77만8천 명…월가 예상보다 많아
● 美 10월 소비지출 예상 상회한 0.5%↑…개인소득은 0.7%↓
● 美 11월 소비자태도지수 76.9…월가 예상 소폭 하회
● 美 10월 신규주택 판매 0.3%↓…고공행진
● 美 10월 상품수지 적자 803억 달러…전월비 1.2% 증가
● 美 10월 내구재수주 1.3%↑…월가 예상 상회
● 11월 FOMC 채권 매입조정 논의 있었나…"12월 변화" vs" 연준 기다릴 것"
● 연준 자산매입 즉각 변화 계획 없어…주가·국채·달러 큰 변동 없어
● 미 연준, 자산매입 프로그램 확대 카드 '만지작'
● 애틀랜타 연은, 4분기 GDP 전망 11%로 상향 조정
● 재무부 "옐런, 연준 대출 기금 사용 위해 의회 승인 필요"
● EIA 원유재고 75만 배럴 감소…WTI 상승세 유지
● FDA, 중성화 항체 측정 새로운 코로나 검사 승인
● '내년 금값 2천500달러' 씨티 전망에 월가 "강세장 촉매 유효"
● DWS "코로나19, 금융위기보다 이전 수준 복귀 빨라"
● 테슬라, 지붕 및 볼트 결함으로 모델X·모델Y 9500대 리콜
● 美상무부, 환율 저평가 이유로 中제품에 징벌 관세…첫 사례
● "출근길 추워요"…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문대통령 "AI반도체, 제2 D램으로…2029년까지 1조 투자"
● SKT, 서버용 AI반도체 첫 공개…文 "최초예요? 고생하셨습니다"
● 이젠 CEO도 AI로 무장…"관리자도 데이터 알아야 품질결함 잡죠"
● 현대차 투싼·GM 볼트EV…'화재 위험' 16만대 리콜
● 2035년 내연기관 퇴출땐…"車수출 29조 타격"
● 국내 조선사에 '끼워팔기'…공정위, 佛GTT에 과징금 125억
● 삼양사, 한수원에 수처리 소재 공급
● 막오른 LG 인사…'36년 LG맨' 하현회 용퇴
● STX조선 인수 우선협상자에 KHI인베스트
● SK이노, 中 옌청 배터리 공장 가동
● 한화, 英 최대 보험사에 태양광 발전 모듈 공급
● 정의선·신동빈, 미래車 협력 논의
● SK머티리얼즈, JNC 합작…OLED 소재시장 진출
● "인건비 낮춰야 산다"…우리은행 3년간 1000명 줄인다
● 저축은행 가계대출 '풍선효과'…3분기 1.8조 늘어 역대 최대
● 카드 이용자 삼키는 네이버페이 "일정액 이상 카드 쓰면 멤버십 혜택 무료"
● 코로나탓? 시중銀 글로벌 성적표 시원찮네
● 은행대출 옥죄니…'영끌' 뛰어드는 2금융권
● 우리금융, 업계 최초 '인프라 뉴딜펀드'
● 보험금 남으면 돌려주는 소액전문 P2P보험 나온다
● '송현동 용지' 매각 합의식…대한항공·서울市 돌연 연기
● 네이버 "이번엔 꼭 뚫겠다"…日 검색시장 세 번째 도전
● 세종텔레콤, 시간 단위로 배송 '왈라비' 서비스
● 카카오워크, 다른 기업 직원과 협업 기능 추가
● 월마트·쇼피…글로벌기업 3백곳, K벤처 만난다
● 기아차 노조 부분파업 돌입, 9년 연속 파업…8천대 차질
● 두산重, 풍력발전으로 수소 생산
● 年10억회분 거뜬…코로나백신 위탁생산 전초기지 될것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허가신청 임박
● 파세코, 에너지저장시스템 사업 잘나가네
● 아스트라 코로나백신 승인 내년 3월 기대
● 제넥신 이어 SK바이오도 임상…속도 내는 韓 코로나 백신 개발
● 수젠텍, 항원 진단키트…러·중앙亞에 공급 계약
● 대웅제약 '나보타' 남성탈모 개선효과
● 中企 재택근무 해결사로 나선 보안업계
● BTS "그래미 후보 지명, 음악 산업계 획기적 사건"
● 삼바 과외받은 바이옥스, 바이오 세정제 국산화
● 운용사 CIO들 "내년 유동성서 실적 랠리로…車·조선 재도약"
● 네이버·LG전자…개미, 랠리 뒤처진 종목샀다
● 하나대체, 아마존 물류센터 2400억에 판다
● 사모펀드 설정액 9조서 5조로…전문 운용사들 줄폐업 위기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첫관문…신주발행 가처분 일주일내 결론
● '70세' 칠성사이다, BTS 마케팅으로 빅히트 예감
● 2단계 거리두기 시행…편의점 심야 배달 '껑충'
● 코스닥 시총 1,2위 오른 '셀트리온 형제'
● 코로나 백신 기대감…하나·모두투어 '화색'
● KMH, 백기사로 메리츠 확보…내달 24일 키스톤과 지분 경쟁
● '2차전지株' 하나기술, 올해 4번째 상장 첫날 상한가
● 코스피200지수에 빅히트·두산퓨얼셀 편입
● 코스피 날자 ETF도 날았다
● '하얀 석유' 리튬 기업·ETF 눈길 끄네
● '그린뉴딜 랠리' 올라탄 두산重…1조원 유상증자 청신호
● 다우지수 3만 넘었는데…더 날아오를 '독수리 오형제'는
● "내년 OO경제가 온다"…증권사들 키워드로 본 2021 경제
● "코로나 이후…증권사, 위탁매매 의존도 더 높아져"
● 요즘 뜨는 TDF…올해만 1조원 몰렸다

[경제/증시/부동산]
● 한국 증시로 향하는 글로벌 자금…이달에만 7조원 샀다
● 외국인 눈으로 본 코스피…"아직 고점 아냐"
● '주가 하락'에 8000억 베팅한 '청개구리 개미들' 눈물
● 백신·정권인수·옐런 '3박자 랠리'…월가 "다우 25% 더 뛸 수도"
● '내년 일상회복' 기대감에 유가도 급등
● 비트코인 '활활'…2만달러 찍을까
● 산업연구원 경제전망 "올 성장률 -0.9%, 내년 3.2%로 반등"
● 증선위, 라임 판매사 징계안 진통…"차기 회의서 추가 논의"
● 사모펀드 손떼는 은행들…올해 수탁계약 59% 줄어
● 금융위 '지급결제 관리권한' 요구에…한은 "관치금융 하나" 강력 비판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26일 中왕이 접견…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논의할듯
● 문 대통령 공약대로…결국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 "ILO협약 비준 안하면 EU가 제재?…전례도 실현가능성도 없어"
● "윤석열 국정조사"…사퇴 압박 총대 멘 이낙연
● 징계위, 추미애 사단으로 구성…윤석열 '해임' 또는 '정직' 될듯
● 윤석열, 국회 출석하려다 여당 반대로 법사위 무산
● 3차 재난지원금 급물살…與 "내년 예산에 반영"
● 3차 지원금 내년초 선별지급 유력…선거 앞두고 포퓰리즘 경쟁
● 與, 쟁점법안 강행 처리 불사…정치권 '전운'
● 秋·尹 갈등에 공수처장 추천 결렬…與, 내달 2일 공수처법 강행
● 기업주도 벤처캐피털 허용법안…또다시 법안소위에서 막혀
● 이인영 통일, 내달 초 訪美 연기
● 이인영 "조기 남북경협" 발언 하루뒤…美국무부 "대북제재 이행 의무 있어"
● 3분기 출생아 역대 최저·혼인도 급감…인구 11개월 연속 자연감소
● 연천 신병교육대서 훈련병 등 최소 68명 확진…군 최대 집단감염
●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집단감염…강사·수강생 52명 확진
● 서울 오늘 신규 확진 사상 최다… 200명 넘을 듯
● 코로나19 급확산…전문가들 "역학조사가 쫓아갈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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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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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대응, 한국이 일본보다 뒤진다고?

  •  

→ 블룸버그통신, ‘코로나 시대 살기 좋은 나라’ 순위(코로나 회복 순위) 한국 4위, 일본 2위로 발표. 최근 한달 치명률, 백신 접근성 등에서 낮게 평가됐다고. 1위는 뉴질랜드, 3위는 대만.(한국)▼


2. 입냄새 → 입냄새 원인의 90%는 설태를 비롯한 충치, 치주염 같이 입안에 있다. 나머지는 만성비염, 축농증, 소화기 질환, 당뇨병, 신장, 간질환 등이 원일 일 수도 있다. (헤럴드경제)


3. 英, 프랑스 하루 확진자 1만~2만... 이와중에도 이동통제 완화 →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맞아 일시 완화... 전문가들, 하루 확진자 2만, 6만명 넘던 몇주 전보다는 줄었지만 위험 경고.(헤럴드경제)


4. 서울, 1인가구 절반 이상이 40대 이상 → 1인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의 34%, 40년만에 16배 늘어. 만혼, 비혼, 독거 노인 증가 등이 큰 이유. (문화)


5. 청와대 세종시 이전은... → 앞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연설에서 ‘국회, 청와대까지 모두 이전해야 수도권 과밀, 부동산 문제가 완화...’ 발언. 그러나 현재로선 여권 내부에서도 부정적 기류 많은 게 사실.(문화)


6. 실손보험 손해율 매년 상승 → 보험료 수입 대비 나가는 보험금 비율, 125%(2017)- 123%(2018)- 129%(2019)- 132%(2020 예상). 실손보험으로 처방받은 고가 피부크림을 중고시장에서 되파는 사례도.(매경)


7. 척추 MRI 건보 적용, 1년 연기 추진→ 건보 보장성 강화 이후 건보료 인상 불구 건보 재정 악화... 2018년 1788억 적자, 2019년 2조 8243억 적자, 올 1조 679억 적자 추정.(한경)


8. ‘종부세’에 두 쪽 난 민심 → ‘1주택 퇴직자 살던 곳 떠나야 할 판’, ‘집값 내리면 나라가 보전해 주나’ vs ‘집값 수억 올랐는데 세금은 당연’. ‘세금 더올라야 집값 떨어진다’...(세계)


9. 민주당도 3차 재난지원금 본예산 반영 적극 검토 → 野 먼저 치고 나가자 하루 만에 입장 바꿔. 뉴딜 예산 삭감 없이 국채 발행할 듯. 3차 재난지원금 여론, 찬성 56.3% vs 반대 39.7%.(서울)


10. ‘-률’과 ‘-율’ 구분법 → ▷‘율’ → 모음으로 끝나거나 ㄴ받침을 가진 명사 뒤, 예)감소율, 할인율 ▷‘률’→ 받침(ㄴ받침 제외) 있는 명사 뒤에 붙는다. 예)경쟁률, 실업률...(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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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80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강원도 철원은 연쇄 감염이 속출하면서, 도시 전체가 멈추다시피 했고, 경남 진주는 이장과 통장들이 제주도로 연수를 갔다가 집단 감염돼 비상입니다.

■ 경기 연천의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0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에서 확진지가 최소 52명 나와 인근 체육시설 등의 운영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2~3주 안에 중환자 병상이 부족해질 것으로 당국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째 세자릿수를 이어가는 서울시도 의료 체계 한계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3차 재난피해지원금'을 본예산에 편성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어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으니 취약계층에 대한 재난피해 지원책을 예산안에 반영하는 방안을 찾고, 야당과도 협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 우여곡절 끝에 다시 열린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또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측의 후보 비토권을 없애는 공수처법 개정안을 조만간 처리할 것으로 보여 정국 급랭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에 대한 직무 정지 조치 하루 만에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앞서 대검찰청 감찰부는 법무부가 제기한 판사에 대한 검찰의 이른바 사찰 의혹과 관련해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에서 2013년 이후 7년 만에 평검사 회의가 열렸습니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 정지 조치가 위법·부당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는데 서울중앙지검 등 다른 검찰청에서도 평검사 회의 개최 방안이 논의되면서 검찰 내부 반발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2천100명을 넘어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확진자도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추수감사절에 가족·친지 간 이동이 많을 것으로 보여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어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미 연방 총무청이 미 대통령 선거 승자가 바이든 임을 공식 승인한지 하루 만입니다. 중국내서는 최근 미·중 소통이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어제 저녁 한국에 왔습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을 잇따라 만날 예정인데, 아무래도 이번 방한의 주요 목적인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앞서 한국과의 관계 다지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일본 방문에선 한중일 삼국의 역내 협력 방안과 영유권 분쟁 관련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 중국에서 지하철은 물론 고급 호텔에서도 비위생적으로 청소하는 장면이 잇따라 포착됐습니다. 지하철 바닥을 닦던 걸레로 의자를 닦고, 호텔에서는 수건으로 변기를 닦는 등 처음 있는 일은 아니지만,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위생 관리에는 별반 나아진 게 없어 보입니다.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우리 돈으로 시가총액 584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도요타와 폭스바겐, GM 등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 6곳의 시장가치를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 1위인 도요타의 두 배가 넘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35위에 그쳤던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세계 부호 순위는 최근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에 이은 2위로 높아졌습니다.

■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현지시간으로 25일 향년 60세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로이터 통신은 고인의 변호인을 인용해 사인이 심장마비라고 전했습니다. 1986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프로팀 힘나시아의 감독을 맡았으며 이달 초 뇌 수술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 한 대형쇼핑몰 지하주차장에서 자기 차에 시동을 걸던 여성이 갑자기 뒷자리에 탄 남성에게 공격당했습니다. 처음보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복부 부위에 수차례 찔린 여성은 긴급수술을 받아 무사했고, 용의자인 40대 남성은 근처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추정할만한 자료들이 남아 있지 않다며 범인이 숨진 만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입니다. 

■ 이틀 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미 6만여 명이 동의했는데요. 최근 20대 대만 학생이 우리나라에서 초록색 신호등을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를 계기로 올라온 글입니다. 그렇게 딸을 잃은 대만인 부부는 현지 언론은 물론, 청와대와 소셜미디어에 사연을 알리며 호소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오늘 제출합니다. 특별법에는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용역을 간소화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국가가 공항 관련 철도·도로와 물류·산업단지 인프라 건설 비용을 보조하고, 사업시행자에게는 조세 감면을 해주는 등 각종 지원책을 총망라했습니다.

■ 정부가 지난달 초 임신 주수에 따라 제한적으로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죠. 하지만 형법의 낙태죄 조항을 전면 폐지하라고 주장했던 여성계는 여전히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입법시한을 불과 두 달 남겨 놓은 시점에서야 부랴 부랴 정부의 개정안이 나오면서 내용이 미흡하고 무엇보다 낙태는 불법이라는 형법 조항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 재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1차 감염 후에 면역력이 생겼지만 변이된 바이러스에 의해서 다시 감염된 사례인데요. 서울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공동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완치 이후 재양성으로 확인된 국내 환자 여섯 명 중 한 명이 서로 다른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한 차례씩 감염된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 'N번방 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세계적인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사업자들이 디지털 성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정비에 나섰습니다. 관련 업체들은 타인의 성 착취 행위 금지와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조항을 운영정책에 새로 만들고, 청소년 대상 성범죄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수사기관의 사법적 대응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 향후 2년간 수도권의 신규 주택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주택 인허가 실적은 2016년부터 줄어들고 있고, 이런 상황을 감안했을 때 2022년까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2023년부터 서서히 풀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 올해 장마와 태풍이 유난히 농민들을 괴롭혔는데, 쌀 수확량이 52년 만에 최저라고 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1년 동안 먹는 쌀 양보다도 적습니다. 말 그대로 흉년인데요,농민들은 예년만큼 수입이 들어올지 걱정이고, 소비자는 쌀값이 걱정이고, 또 미곡처리장과 농협은 쌀을 확보하는 게 걱정입니다.

■ 코로나19 이후 인터넷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메뉴는 피자였다고 합니다. 한 빅데이터 연구소가 지난 10개월간 22만 개 사이트의 정보량을 분석한 결과, 검색량은 피자가 358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샐러드와 떡볶이, 파스타, 삼겹살 등의 순이었다고 합니다. 집콕의 영향으로 건강에 안 좋은 술·담배 소비지출도 통계 작성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창단 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승리팀, NC다이노스의 트로피가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외신도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바로 온라인 인기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아이템인 칼이 트로피로 사용된 것입니다. 모기업의 게임을 해외로 홍보하는 효과까지 얻으면서, 전 세계 누리꾼들은 "e스포츠 강국인 한국다운 발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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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의힘은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에 대응해 기존 직권남용죄보다 처벌을 강화한 일명 '추미애 폭주 방지법'을 발의했습니다. 이같은 법안에는 국민의힘 의원 30명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은 항상 지들이 법안 발의하고 만들고 땅을 치고 후회하고~

2. 정의당이 주요 현안을 놓고 민주당을 향해 비판의 수이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차별금지법 등에 대한 민주당의 동참을 촉구하는가 하면, 민감한 현안에서 여당과 각을 세우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원래 그랬는데 뭐가 달라진 모습이라는 건지... 갸우뚱~

3.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4차 회의를 열고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을 시도했지만, 후보자 압축에는 또 실패했습니다. 공수처장 추천위는 다시 모인다고 해도 결론을 낼 수 없다고 보고 추가로 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백날 해봐야 안 될일을 하고 있는 것도 문제... 그 문제는 답이 없음~

4.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 및 직무집행 정지 처분에 항의하는 검사들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검찰연구관들에 이어 부산지검 동부지청 평검사 일부도 "위법하고 부당하다"고 항의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아직 분리수거가 덜 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지... 어쩌겠어~

5.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정 사건의 재판부에 대한 불법사찰 혐의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부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사찰로 볼 수 없다는 문제 지적에 대해 '법원에서 혐의가 소명돼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렇게 법데로 하면 된다니까... 법조인들이 법으로 말을 해야지~

6.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페이스북’에 6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 기관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5일 개인정보위 출범 후 첫 번째 제재이자 해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첫 고발 사례입니다.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개인정보위 나이스~

7. 셀트리온이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내놓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립니다. 셀트리온은 임상 2상 환자들에게 항체치료제 투여를 완료했으며, 중간 결과를 확인한 후 연내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점점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지는 것 같아 좋다. 그때까지 마스크 쫌~

8.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코로나19 대응을 잘하는 국가들 순위를 공개하고 한국을 4위(82.3점)에 놓은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위 뉴질랜드(85.4점)에 이어 2위를 일본(85)이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내년 올림픽 개최에 사활을 건 일본이 여론 조성에 나섰다고 봐야지?

9. 코로나19 감염자의 가장 흔한 증상이 마른 기침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통계청이 코로나19 감염자들의 증상을 조사한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나에게 코로나 같은 존재는 따로 있음. 밥맛 떨어지게 하는 그놈~

10. 한국에서 유학 중이던 대만 여학생이 음주 운전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숨진 학생의 부모는 딸의 한국인 친구를 통해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게시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편지를 써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처벌 다 받고 대만 가서도 처벌 받아도 시원찮을 놈...

입장 바꾼 민주당 “3차 재난지원금, 본예산 반영 검토".
법무부 "'판사 사찰' 문건에 비공개 개인정보도 포함".
JTBC "윤석열-홍석현 부적절 만남 주장, 근거 빈약".
이별통보 여친 휴가중 찾아가 잔혹살해한 병사 '징역 30년'.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 탈무드 -

오늘도 상대 없는 복수를 시작해야겠지요?
잘 삽시다.
부족한것 많고 모자란것 있어도 잘 삽시다.
건강하게 모두가 함께 잘 삽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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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 쇼핑라이브, 출시 한 달 만에 조회수 1천만 회 외

 

1. 카카오 쇼핑라이브, 출시 한 달 만에 조회수 1천만 회
카카오의 라이브 커머스인 '카카오 쇼핑라이브'가 정식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시청 1천만 회를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특성상 하루 1~2회의 방송 횟수를 고려하면 성장세가 괄목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베타서비스 이후 방송 1회당 시청 횟수가 약 11만 회였다.
 
 
2. 네이버, 일본 검색시장 삼수 도전
네이버가 일본에서 검색 서비스를 다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메신저 라인이라는 기반이 있고, 야후재팬과의 경영통합으로 운영 노하우도 확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일본 진출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01년, 2007년 진출했으나 번번이 실패를 경험했다.
 
 
3. '플로팅 광고', 언론사 무더기 적발
방통위가 '플로팅 광고'의 삭제를 막는 행위에 대해 모니터링한 결과 21개 사업자가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향신문, 뉴스1 등 모두 언론사 사이트로, 광고 삭제를 시도했을 때 오히려 광고의 크기가 커지는 확장형 광고로 관련법을 위반하였다.
 
 
4. 기온 '뚝' 떨어지니 난방·방한용품 매출 '쑥'
최근 기온이 낮아지면서 방한용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난방가전 매출이 일주일 전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고, 11번가는 난방텐트 매출이 지난달 대비 276% 늘어나는 등 방한용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5. 쿠팡, 소상공인 택배 지원 서비스 시작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도록 '파트너 캐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월 500건까지 최저 수준의 비용으로 한진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쿠팡은 영세 판매자들이 배송 부담을 덜고 판매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6. 애드저스트-어도비, 앱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애드저스트가 어도비의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에 자사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 데이터를 상호 연동하여 고객 여정을 더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7. 부진한 롯데온, 반전 꾀한다
롯데온이 출시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했다. 3분기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2.2% 급증한데 반해 롯데온은 3.5%로 2분기 대비 1.4% 증가에 그쳤다. 최근 엘롯데와 프리미엄 탭을 합쳐 롯데백화점몰로 통합 오픈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여 반전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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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78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25일) #

 

"교만은 감사하는 마음을 죽인다. 그러나 겸손한 마음은 감사가 자연히 자라게 하는 토양이다."

- 헨리 워드 비처

 

 

<< 정치/외교 >>

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징계를 청구하고 직무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내림

- 법무부 장관이 현직 검찰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한 것은 헌정 사상 초유의 일임

 

 

<< 경제 일반 >>

1.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에어부산과 진에어, 에어서울 등 저비용항공사(LCC) 3사의 통합 본사를 부산에 유치하는 전략 수립에 나섬

- LCC 통합 본사를 유치해 가덕신공항이 완공되면 저가 항공사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임

 

2.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4일 마감한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본입찰에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 유진그룹 두 곳이 본입찰 제안서를 제출함

- 앞서 적격인수후보로 선정됐던 GS건설과 국내 PEF인 MBK파트너스, 글랜우드PE 등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불참 후보들은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을 둘러싼 최대 1조원의 우발채무와 투자자들과의 소송 문제 등 불확실성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짐

 

3. 해상 풍력발전 세계 1위 기업 덴마크 오스테드가 인천 앞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 해상 풍력발전 단지 조성에 나섬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해상 풍력 단지는 87개의 풍력 터빈이 연 659㎿ 전력을 생산하는 영국 ‘월니 익스텐션’으로, 오스테드가 인천 앞바다에 조성하는 풍력 단지 규모는 이보다 약 2.4배 더 큰 1.6GW이며, 이는 13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임

 

4.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이동권 도입을 포함하는 ‘개인정보보호 기본계획’을 24일 발표함

개인정보 이동권은 개인이 기업에 제공한 개인정보를 원하는 형태로 제공받거나 다른 기업·기관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개인정보 이동권이 도입되면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비자가 업로드했던 정보를 PDF 파일 등 원하는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게 됨

 

 

<< 금융/부동산 >>

1. 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자금을 끌어모으면서 상장사의 증자 규모가 사상 최대에 이르고 채권 발행액도 지난해 수준을 훌쩍 뛰어넘음

올해 상장기업의 주식 발행 규모는 유상증자와 기업공개(IPO)를 합쳐 13조4400억원에 달해 작년 1년치인 10조7548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울 전망이며, 코로나19 초기 신용경색 우려는 사라지고, 기업들은 유동성 장세를 자금 수혈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임

 

2.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3분기 가계신용(잠정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이 1682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함

- 가계신용은 은행 저축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등 금융회사의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할부액을 비롯한 판매신용을 합한 금액으로, 3분기 말 가계신용은 2분기 말(1637조3000억원)보다 44조9000억원(증가율 2.7%) 증가함

 

 

<< 국제 >>

1.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에 시장 친화적 ‘비둘기파(통화 완화론자)’인 재닛 옐런 전 중앙은행(Fed) 의장이 내정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함

옐런이 내년 초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231년 재무부 역사상 첫 여성 수장이 탄생하게 되며, 시장에선 민주당 내 좌파로 꼽히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아니라 시장과의 소통에 능한 옐런이 재무장관에 기용될 것이란 소식에 반색하는 분위기임

 

2. 올 들어 중국 기업들의 회사채 채무불이행(디폴트) 규모가 지난해보다 60% 이상 늘어난 4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 가운데 40%가량이 국유기업으로 그 규모는 작년의 세 배를 넘어섰으며, 정부가 업종과 소유 주체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인 ‘좀비기업 청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주회사(社)

- 지배회사, 모회사라고도 하며 산하에 있는 종속회사, 즉 자(子)회사의 주식을 전부 또는 지배가능 한도까지 매수하고 이를 자사의 주식으로 대위시켜 기업활동에 의하지 않고 지배하는 회사임. 쉽게 말해 자회사를 관리하는 회사임. 현행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지주회사는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자산총액 중 자회사 주식가액 합계의 비율이 50% 이상 되어야 함.

이 기준을 충족한 지주회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해야 하며, 지주회사는 순자산 25% 이상 출자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상의 출자총액제한제도의 제한을 받지 않음. 그러나 지주회사는 경제력집중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몇 가지 행위제한의무가 주어짐. 

지주회사는 부채비율을 200% 미만으로 유지해야 하며, 자회사 지분을 40%(상장사는 20%) 이상 보유해야 함. 자회사 외 다른 회사는 5% 이상 지분 투자를 할 수 없게 묶여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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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5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24(현지시간) 美 정권이양 불확실성 완화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454.97(+1.54%) 30,046.24, 나스닥 +156.16(+1.31%) 12,036.79, S&P500 3,635.41(+1.62%), 필라델피아반도체 2,609.01(+0.53%)
● 국제유가($,배럴), 美 정권이양 불확실성 완화 등에 급등… WTI +1.85(+4.30%) 44.91, 브렌트유 +1.80(+3.91%) 47.86
● 국제금($,온스), 위험자산 선호 심리 등에 급락... Gold -33.20(-1.81%) 1,804.60
● 달러 index, 위험자산 선호 심리 등에 약세... -0.33(-0.37%) 92.16
● 역외환율(원/달러), +0.64(+0.06%) 1,110.69
● 유럽증시, 영국(+1.55%), 독일(+1.26%), 프랑스(+1.21%)
● 美 11월 소비자신뢰지수 96.1…월가 예상 하회
● 美 9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7.0% 상승…6년래 최대 상승<케이스-실러>
● 11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15…전월 대비 하락
● 뉴욕 연은 총재 "연준 채권 매입 잘 작동…필요시 변경 가능"
● 세인트 연은 총재 "명목 GDP 목표제가 경제 불평등 완화 도움"
● WSJ "백신 기대감에 이머징 펀드 자금 유입 사상 최대"
● 씨티 "코로나19 집단면역 2021년 4분기 시작"
● 미국 CDC, 코로나 격리기간 7~10일로 단축 추진
● 트럼프 "다우 3만 '성스러운 숫자'…코로나 백신 아주 기뻐"
● 골드만 "OPEC+, 감산 연장하겠지만 동맹 미래 의문"
● HSBC "프랑스 기업 신뢰도 급락…4분기 경제 대폭 하락"
● 스티펠 "월가 내년 증시 전망 지나치게 낙관적"
● 금값, 200일 이평선 하회…한 때 1,800달러 무너지기도
● CNBC "비트코인 1만9천달러대 진입"…사상 최고치 '눈앞'
● 테슬라 시총 5천억 달러 돌파…머스크 세계 부호 2위
● 독일 11월 Ifo 기업환경지수 90.7…2개월째 하락
● 獨 3분기 GDP 수정치 전분기비 8.5%↑…예비치 8.2%↑
● 옥스퍼드이코노믹스 "11월 영국 경제 위축…4월보단 위축폭 줄어"
● EU "2025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자급 가능할 수도"
● 11월 기업심리 상승세 지속…반도체·자동차 중심 증가
● 내년 초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 시판허가 나오나
● 아침 출근길 기온 '뚝'…미세먼지 또 다시 기승

[기업/산업]
● '한진칼 제3자배정 유증 적법성' 두고 M&A 변호사도 의견 '팽팽'
● 이동걸 "딜 무산땐 아시아나 파산…조 회장도 많은 걸 걸어"
● 현대중공업-유진그룹,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2파전'
●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현대重으로 M&A 추 기울었지만…독과점 논란 넘어야
● 中간편결제 알리페이 한국시장 상륙 추진
● 중국업체만 배불리던 전기버스 보조금 깎는다
● 유럽도 안하는 '친환경차 판매목표제' 도입 논란
● 아스트라 "백신 최대 90% 효능"…이미 위탁생산 돌입한 SK 화색
● 美증시 테슬라 질주에…LG화학·삼성SDI '韓랠리' 이끌었다
● 보험사, 고객의 금리인하 요구권 안알리면 과태료
● 번호표 안뽑고…신분확인부터 예금가입까지 단 10분
● LS그룹 3세 전면에…구본혁·구본규 CEO 선임
● LS·포스코…오스테드發 '4조잭팟' 터진다
● 최정우 포스코 회장, 한·호주경협위서 "코로나·환율·美대선…모든 것이 리스크"
● 韓 TV 3분기 글로벌 점유율 35% '역대급'
● BTS, 그래미 후보 꿈 이뤘다…'베스트 팝 그룹 퍼포먼스' 후보
● 네이버, 2년간 1800억 지원…소상공인 480만명 돕는다
● 정의선·신동빈 전격 회동…미래자동차 먹거리 협력 논의
● 홍콩·중국 닝보行 비행기 뜬다…티웨이항공 등 근거리 노선 재개
● 한국조선해양 '연료전지 선박 발전시스템' 인증 획득
● 삼성전자, 톈진 연구소 청산…공장이어 R&D거점도 中철수
● 기아 K7 내년 풀체인지…이름도 바뀔까
● 기업에 준 개인정보 내 맘대로 옮긴다
● 삼성 갤럭시S21, 中 이어 인도 정부 인증
● 까스텔바작, 골프웨어 인수 추진한다
● 클라우드 '샛별' 클루커스…1년 만에 기업가치 900억
● 식약처의 이상한 행보…업체 군기잡기 논란
● 韓 인공태양 'KSTAR' 1억도 온도로 20초간 운전
● 삼성바이오 올해 매출 '1조 클럽' 가입 확실
● 성호전자, 포르쉐·아우디 전기차 뚫었다
● 디앤디파마텍 비만 치료제, 美서 임상 1·2a상 승인 신청
● LG 빅3 주가 82% 급등, 현대차 시총 추월
● 25일 '라임 판매社' 징계 2라운드
● 매출 3배 뛴 '제주맥주'…수제맥주 사상 첫 코스닥 상장 도전
● "제2의 감자빵 우리 지역과"…SPC '상생빵' 러브콜 쇄도
● 테슬라 목표가 1000弗…LG화학·삼성SDI 신고가
● 거래소, 이상급등 우선주 단속 나선다
● 내년 코스닥 달굴 유망주 '톱5'…1순위 항암신약 개발 메드팩토
● "나도 전기차株"…美 충전소株도 뜀박질
● 두산·HDC현산, 리츠 통해 대형 프로젝트 사업비 조달
● 매출 7조인데 시가총액은 7000억…하림지주, 양재동 개발로 살아날까
● '신작 효과' 못누리는 카카오게임즈
● 코로나 백신 소식에 진단키트株 연일 급락
● 미래에셋벤처투자, 친환경 제조업 투자 '결실'

[경제/증시/부동산]
● 또 지붕 뚫은 코스피…주가 상승세 언제까지 이어질까?
● 코로나 역설…주식발행 '사상 최대'
● 유상증자·CB 등으로 25兆 조달…기업들 "더 큰 성장 위한 승부수"
● 신규 상장주 대박에 뭉칫돈…올해 기업 공모액 37%↑
● 회사채 발행금액 2년 연속 50兆 넘었다
● 기업어음 금리 사상 최저 기록 거듭 경신
● 하락장 7000억 베팅한 개미…역대급 상승장에 '안절부절'
● 이달 7조 순매수 외국인, 25조 더 살 여력 있다
● "연내 글로벌 증시서 기관자금 334조원 이탈"
● 내년 수출회복 기대 커졌지만…수출기업 70% "환율이 문제"
● 가상화폐 상승세에 리플·이더리움도 들썩

[정치/사회/국내 기타]
● "수도권 중환자 병상 1주일 내 꽉 찬다"
● 줄서던 강남 맛집도 텅텅…"연말 저녁장사 접어야 할판"
● 별도 룸있는 호텔 식당가는 연말까지 '예약 완료'
● PC방·치킨집 줄줄이 폐업…2분기에 360곳 이상 문닫아
● "주52시간, 조선업에 적용 불가능"…중소 협력사 공멸 위기감
● 中 왕이 25일 방한…韓·美·日 공조 견제
● 대주주 의결권 제한 '3%룰' 국회에 적용한다면…
● 3조6000억원 규모 '3차 재난지원금' 편성하자는 野
● 국회 '기업규제 3법'의 시간…與 '재촉' 野 '신중'
● 예결위 '3인 협의체' 가동…또 속기록 없는 '깜깜이 심사'
● 김종인 "北 핵포기 안하면 우리도 핵무장"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상 첫 검찰총장 직무배제
● 秋 "중대한 비위 드러나"…尹 "한점 부끄럼 없다"
● 중앙지검 '요양병원 부정수급 의혹' 尹장모 기소
● 검찰 내부 격앙…"사실상 윤석열 총장 내쫓기 위한 수순"
● 정세균 "새만금, 그린 뉴딜 중심지로 육성"
● 유명희 "RCEP 타결로 아세안시장 활짝 열려…수출품목 90%이상 혜택"
● 킥보드로 인도서 사람 치면 무조건 형사처벌
● '코로나 봉쇄' 와중에…총파업 밀어붙인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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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78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25일) #

 

"교만은 감사하는 마음을 죽인다. 그러나 겸손한 마음은 감사가 자연히 자라게 하는 토양이다."

- 헨리 워드 비처

 

 

<< 정치/외교 >>

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징계를 청구하고 직무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내림

- 법무부 장관이 현직 검찰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한 것은 헌정 사상 초유의 일임

 

 

<< 경제 일반 >>

1.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에어부산과 진에어, 에어서울 등 저비용항공사(LCC) 3사의 통합 본사를 부산에 유치하는 전략 수립에 나섬

- LCC 통합 본사를 유치해 가덕신공항이 완공되면 저가 항공사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임

 

2.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4일 마감한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본입찰에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 유진그룹 두 곳이 본입찰 제안서를 제출함

- 앞서 적격인수후보로 선정됐던 GS건설과 국내 PEF인 MBK파트너스, 글랜우드PE 등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불참 후보들은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을 둘러싼 최대 1조원의 우발채무와 투자자들과의 소송 문제 등 불확실성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짐

 

3. 해상 풍력발전 세계 1위 기업 덴마크 오스테드가 인천 앞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 해상 풍력발전 단지 조성에 나섬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해상 풍력 단지는 87개의 풍력 터빈이 연 659㎿ 전력을 생산하는 영국 ‘월니 익스텐션’으로, 오스테드가 인천 앞바다에 조성하는 풍력 단지 규모는 이보다 약 2.4배 더 큰 1.6GW이며, 이는 13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임

 

4.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이동권 도입을 포함하는 ‘개인정보보호 기본계획’을 24일 발표함

개인정보 이동권은 개인이 기업에 제공한 개인정보를 원하는 형태로 제공받거나 다른 기업·기관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개인정보 이동권이 도입되면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비자가 업로드했던 정보를 PDF 파일 등 원하는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게 됨

 

 

<< 금융/부동산 >>

1. 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자금을 끌어모으면서 상장사의 증자 규모가 사상 최대에 이르고 채권 발행액도 지난해 수준을 훌쩍 뛰어넘음

올해 상장기업의 주식 발행 규모는 유상증자와 기업공개(IPO)를 합쳐 13조4400억원에 달해 작년 1년치인 10조7548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울 전망이며, 코로나19 초기 신용경색 우려는 사라지고, 기업들은 유동성 장세를 자금 수혈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임

 

2.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3분기 가계신용(잠정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이 1682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함

- 가계신용은 은행 저축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등 금융회사의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할부액을 비롯한 판매신용을 합한 금액으로, 3분기 말 가계신용은 2분기 말(1637조3000억원)보다 44조9000억원(증가율 2.7%) 증가함

 

 

<< 국제 >>

1.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에 시장 친화적 ‘비둘기파(통화 완화론자)’인 재닛 옐런 전 중앙은행(Fed) 의장이 내정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함

옐런이 내년 초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231년 재무부 역사상 첫 여성 수장이 탄생하게 되며, 시장에선 민주당 내 좌파로 꼽히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아니라 시장과의 소통에 능한 옐런이 재무장관에 기용될 것이란 소식에 반색하는 분위기임

 

2. 올 들어 중국 기업들의 회사채 채무불이행(디폴트) 규모가 지난해보다 60% 이상 늘어난 4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 가운데 40%가량이 국유기업으로 그 규모는 작년의 세 배를 넘어섰으며, 정부가 업종과 소유 주체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인 ‘좀비기업 청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주회사(社)

- 지배회사, 모회사라고도 하며 산하에 있는 종속회사, 즉 자(子)회사의 주식을 전부 또는 지배가능 한도까지 매수하고 이를 자사의 주식으로 대위시켜 기업활동에 의하지 않고 지배하는 회사임. 쉽게 말해 자회사를 관리하는 회사임. 현행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지주회사는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자산총액 중 자회사 주식가액 합계의 비율이 50% 이상 되어야 함.

이 기준을 충족한 지주회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해야 하며, 지주회사는 순자산 25% 이상 출자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상의 출자총액제한제도의 제한을 받지 않음. 그러나 지주회사는 경제력집중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몇 가지 행위제한의무가 주어짐. 

지주회사는 부채비율을 200% 미만으로 유지해야 하며, 자회사 지분을 40%(상장사는 20%) 이상 보유해야 함. 자회사 외 다른 회사는 5% 이상 지분 투자를 할 수 없게 묶여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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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환자, 독감처럼 집에서 치료하자 → 전문가들, 환자 70%는 입원 불필요. 지난 10월 자가치료 규정이 생겼으나 구체적 지침이나 기준 없어. 수도권 중환자 병실 25개 남아.(경향)


2. 전화번호 ‘7777’이 가장 인기 → 통신업계 하반기 골드번호 신청 접수. 16일~20일까지 접수한 LG 유플러스의 경우 ‘7777’이 1076대 1로 최고 인기. 다음은 ‘9999’(624대 1), ‘8888’(346대 1) 순. (헤럴드경제)


3.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 → 韓 417.9ppm. 지구평균(410.5)보다 7.4ppm 높아. 현재 지구의 평균 이산화탄소 농도는 산업화 이전인 1750년보다 48% 증가한 수치라고.(헤럴드경제 외)


4. 송이버섯 인공재배 → 산림청, 2001년부터 인공재배 시도, 최근 4년째 실험실에서 재배 성공. 아직 세계적으로 성공 사례 없어. 송이는 살아있는 소나무 뿌리의 양분을 이용하기 때문에 죽은 활엽수에서 자라는 표고와 달리 인공재배가 어렵다고.(헤럴드경제)


5. 광역의회, 정족수 미달로 야당 교섭단체 없는 곳 7곳

→ 17개 광역단체 중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경기, 충북, 전북... 민주당, 상대당 없는 나홀로 교섭단체 구성. 각종 운영지원비, 차량등 세금 낭비, ‘교섭단체 취지 악용’ 지적.(문화)

*인천은 '상대당 없으면 교섭단체 만들 수 없다'는 당초 조례까지 개정


6. 종부세, 세금이 아니라 벌금? →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 시작.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세저항' 운운도. 반포자이(84㎡, 거래가 20억), 올 220만원, 내년 440만원.(아시아경제)

*반대 댓글... ‘20억짜리 집에 이정도 종부세는 껌값’, ‘작년 올해 오른 집값으로 평생 종부세 내고도 남는다...’


7. 전동킥보드, 인도 주행금지 → 개정 도로교통법 내달 10일 시행. 과태료 3만원. 인도에서 사람 치면 합의해도 처벌받는 '12대 중과실‘ (보도 침범)에 해당, 5년이하 징역. (아시아경제)


8. 낙동강 재첩 → 1970년대 후반부터 멸종상태. 부산수산자원 연구소, 복원위해 2017,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인공배양한 종패 뿌려. 우리나라 재첩 자생지는 낙동강하구, 양양 남대천, 섬진강 하구.(세계)


9. ‘내가 대학생인지 고졸 백수인지 모르겠다’ ‘우리는 랜선 동기들’, '우리는 미개봉 중고'... → 코로나로 캠퍼스 낭만 사라진 대학 2020학번들의 자조. 비출석에 반수도 늘어.(중앙)


10. 기타 → ①트럼프의 정권인계 승복. 트윗 통해 ‘연방총무청에 절차 따르도록 권고’. 미시건주 개표인증이 결정타

②‘부친 와병 6년 동안 4년간 수사·재판’... 이재용 변호인 이례적 호소

③秋법무, 尹총장 직무배제. 헌정사상 처음. 尹 ‘위법 부당한 처분… 법적 대응’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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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49명으로 다시 3백 명대로 늘어난 가운데 아파트 주민 전용 사우나와 키즈카페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어제부터 수도권 등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강화되면서 밤거리 연말 분위기도 자취를 감췄습니다. 식당이나 주점은 밤 9시부터 문을 닫았고,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운행 횟수를 줄이고 막차 시간도 앞당겨졌습니다.

■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집중된 수도권 지역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앞으로 최대 2주일 뒤면 수도권 중환자 병상이 모두 소진되고, 병상을 운용할 의사나 간호사 인력을 충원하는 어려움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 70%에서 최고 90%의 면역효과가 있다는 중간결과가 나왔던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미 우리 기업이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함께 국산 백신 개발도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러시아가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3상 임상시험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백신을 개발한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연구소와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 측은 스푸트니크 V의 면역 효과가 95%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만남, 주요 사건 재판부 불법 사찰 등 중대 비위 사실이 드러났다며 징계를 청구하고 직무집행 정지를 명령했습니다. 현직 검찰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은 즉각 한 점 부끄럼 없이 소임을 다해왔다며 위법하고 부당한 처분에 끝까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행정소송 등 법적 다툼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 추미애 법무장관이 밝힌 6대 비위 사실 가운데 지금까지 못 들어봤던 게 포함돼 있었습니다. 조국 전 장관 사건 재판을 맡은 판사들을 검찰이 불법 사찰한 게 확인됐다는 겁니다. 사실이라면 윤 총장 스스로 수사를 지휘했던 '사법농단' 사건을 연상시키는,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 추미애 법무장관이 어제 검찰총장에게 직무배제를 공식 통지했습니다. 따라서 오늘부터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찰청으로 출근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검찰총장의 직무를 수행하는 게 더는 용납될 수 없을 만큼, 윤 총장의 비위 행위가 중대하다고 했습니다. 며칠 안에 징계위원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 검찰이 요양병원 부정수급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최씨가 의료기관 개설 자격이 없음에도 의료재단을 설립하고, 경기 파주시 소재 요양병원의 개설과 운영에 관여해 22억9천여만원 상당의 요양급여를 가로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윤 총장이 장모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 정부가 어제 국무회의에서 임신 14주 이내 임신 중단을 허용하고 15주에서 24주까지는 조건부로 가능하게 하는 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여야 모두 대안 마련에 소극적이어서 여성 인권 보호를 제도화해야 할 정치권이 여론 눈치 보기에 급급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연방총무청으로부터 승자로 확정받으면서 필요한 지원을 받기 시작하면서 정권인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기자회견을 열어 첫 조각 인사들을 직접 소개했으며 최대 경합 주인 펜실베이니아와 네바다가 승리를 인증하면서 합법적인 당선인 신분을 사실상 굳혔습니다.

■ 미국이 정권 교체기가 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정상회의가 열릴 때마다 개방과 자유무역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내심으로는 자급자족 노선으로 전략을 바꿔, 경제력을 고리로 영향력을 키우려 한다는 경계의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오늘(25일)부터 2박3일간 한국에 머무릅니다. 정부 관계자들 뿐 아니라 여권 인사들을 폭넓게 만날 예정인데요. 바이든 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중국의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외교전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만 선을 돌파했습니다. 다우 지수가 처음 만들어진 지난 1896년 이후 124년 만입니다. 가시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 작업 시작 소식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다리가 하나 더 달린 문어가 잡혀 화재입니다. 마을이 후쿠시마 원전이 있던 곳과 가깝기 때문에 방사능과의 연관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마을에는 다리 9개 달린 문어의 출연에 흉흉한 소문이 감돌고 있다는데요. 방사능과의 연관성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기아차 노조가 파업 결정을 미루고 사측과 마지막 교섭을 벌였지만 끝내 결렬됐습니다. 국민연금과 연동해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해 달라는 노조 요구는, 법제화되지 못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할 수 없다는 사측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전기차 투자에 대한 세부 계획을 달라는 요구는, 시장 변동 상황이 크기 때문에 장담할 수 없다는 사측 입장과 충돌해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오늘 예정대로 전국 곳곳에서 노조 간부와 파업 참가자를 중심으로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특히, 10인 이상 집회를 전면 금지한 서울의 경우 여의도 국회 앞 집회 대신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10인 미만 규모의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최근 집값이 많이 뛴 김포 등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자 규제를 덜 받는 인접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소비자 비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정부 정책과 엇박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이랜드그룹이 지난 22일 새벽, 본사 서버를 공격한 해커 집단과의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랜드는 "해외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로부터 지속적인 협박과 금전 요구가 있었다"면서 "범죄 집단에 금전을 지불하고 사이버 테러 사태를 해결하는 건 옳지 않다고 판단해서 협상을 거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정부가 내년부터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전기버스에 '최소 자기부담금'을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친환경차를 많이 보급하기 위해서 도입된 전기버스 보조금이 중국산 전기버스만 배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전기버스를 구매하는 버스업체들이 중앙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받는 보조금은 최대 2억 9천만 원인데, 평균 판매가가 3억 원대인 중국산 전기버스는 보조금만으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 국세청이 오늘 올해 종부세 대상자와 예상 납부액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종부세 대상자가 80만 명에 이르고 총 세액은 4조 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세율은 지난 해와 같지만 공시 가격이 오르면서 과세표준을 정할 때 적용하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85퍼센트에서 90퍼센트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 NC가 두산을 꺾고 창단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섰습니다. 한국시리즈 MVP의 영광은 5차전 친정팀을 상대로 투런포를 날린 양의지에게 돌아갔습니다. 2016년 NC와의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유니폼을 입고 MVP에 등극했던 양의지는 최초로 두 개 팀에서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습니다.

■ 그래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제63회 그래미상의'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발표했습니다. 국내 클래식이나 국악 관계자가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한 적은 있었지만, 한국 대중음악의 후보 지명은 처음입니다. 그래미를 꿈꿔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3대 음악상 후보에 오르게 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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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가덕도 신공항 관련 '활주로에서 고추를 말릴 수 있다'고 비판한 윤희숙 의원을 향해 "서울 밖은 모두 시골인 줄 아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의 이러한 발언 이후 PK의 민심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멸치 말린다’는 인간도 있는데 뭐... 대한민국 제2의 도시가 무색하도다~

2. 주호영 원내대표가 종합부동산세 급증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정부의 종부세 폭탄이 가히 '종부세 패닉'을 만들어내 국민들이 많이 분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종부세 내는 국민이 대체 몇%나 된다고... 혹시 종부세 대상이세요?

3.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이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리라'는 말로 논란이 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의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의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이명박그네 집권당의 향수? 아니면 “사퇴하세요” 이은재의 추억?

4.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청구하고 직무배제 조치했습니다. 이는 법무장관 직권 처분으로, 추 장관이 명령을 내린 순간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에 윤 총장은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법은 한 점 부끄러움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지는 게 아닌데... 아이 부끄러워라~

5.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를 요양병원을 세워서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 급여를 부정 수급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윤 총장의 장모 최 씨 측은 검찰이 갑작스럽게 기소해 당황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단 한 번의 소환조사 없이 기소한 정겸심 교수가 갑작스러운 거지~

6. 홍정욱 전 의원이 자신의 딸이 마약류를 투약하고 밀반입한 사건을 언급하면서 장문의 심경 글을 남겼습니다. 홍 전 의원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세월에 맡기라고도 한다”는 글과 함께 최근의 일상을 밝혔습니다.
마약을 가방째 들여와도 불구속이니 지나가긴 지나가나 보다 하겠지~

7. 성 비위를 저지른 공무원에 대한 성 비위 징계 시효가 현행 3년에서 10년으로 대폭 연장됩니다. 또한, 공무원이 징계가 두려워 적극 행정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행정에 대한 징계 면제가 법률로 보장됩니다.
공무원의 장점 내가 안 잘린다. 단점은 제도 안 잘린다...

8. 온라인 상에는 집이 한 채인 사람도 종부세 폭탄이란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강남권이 아니면 몇십만 원 수준인 곳이 많고 강남권도 은퇴한 사람이나 한 집에 오래 산 사람은 많게는 70%를 깎아주고 있습니다.
종부세 한 푼 내지 않으면서 부들부들 떠는 사람은 대체 뭘까? 그게 더 궁금~

9.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현실화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에 불을 붙였습니다. 정부여당의 1‧2차 지원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해 온 야당이 먼저 제안한 터라,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배경은 무슨... 그저 선거가 가까워졌구나~ 하는 생각이지~

10.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전국적 대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2020년에 모임은 이제는 없다'라고 생각하고 연말연시 모임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년회 잘못하다가는 정말 보내 드리는 수가 있답니다. 그래도 할겨~

11. 인천 유흥업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업소를 방문하고 동선을 속인 해양경찰관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해경은 향후 격리 해제 시 청탁금지법, 감염병예방법 등을 조사 후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다’ 이걸 누구보다 잘 알았던 게지... 쯧쯧

12. 국립중앙의료원이 코로나19 환자의 자가치료 기준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이 25개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코로나19 환자들은 자기 집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에겐 경증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지 않나?

13.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최대 예방효과 90%’의 코로나19 백신을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미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화이자나 등을 제치고 국내 첫 백신이 될지 관심입니다.
요즘 시국에 듣던 중 반가운 소리... 어여 일상으로 돌아가자고요~

검찰, '박사방' 조주빈 공범에게 징역 20년 구형.
검찰, '요양병원 부정 수급' 윤석열 장모 불구속기소.
윤석열 징계청구 민주당 “지켜볼것" 국민의힘 "국가폭력".
금태섭 "추미애 '윤석열 직무배제' 명령 정말 경악".
“활주로에 고추·멸치 말린다?" 신공항 지역비하로 번져.
'유흥업소 방문 숨긴' 해경, 확진자 30명 넘어 '일파만파'.

시작하기 위해 위대해질 필요는 없지만, 위대해지려면 시작부터 해야 한다.
- 레스 브라운 -

실패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것도 도전해 보지 않은 사람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한다면 결국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핀잔과 질책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성공으로 가는 약간은 쓴 약입니다.
오늘도 새롭게 힘차게 시자악~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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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2년간 1,800억 지원... 소상공인 480만 명 돕는다 외

 

1. 네이버, 2년간 1,800억 지원... 소상공인 480만 명 돕는다
'네이버 커넥트 2021'에서 네이버 활동 중인 480만 명의 중소상공인과 160만 명의 창작자를 연결해 시너지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창작자를 만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을 내년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2. "앉아서 버는 통행세" 대행수수료 논란... '정부광고법' 손보나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대행수수료'가 도마 위에 올랐다. 언론재단은 정부광고를 언론사 등 매체 집행 업무를 대행하는 대신 10%의 수수료를 받는다. 광고 수주 영업은 매체사가 하고 언론재단은 앉아서 통행세만 챙긴다는 주장과 정부광고 대행 독점권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3. 카카오 이모티콘 9주년... 월 24억 건 주고받아
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9주년을 맞아 각종 통계와 성과를 공개했다. 이모티콘 누적 구매자 수는 2,400만 명을 넘었고 하루 100만 명이 8,000만 건을 주고받는다. 누적 매출 1억 원 이상 이모티콘은 1,300여 개였고 10억 원 이상도 73개가 있다고 밝혔다.
 
 
4. 네이버 랭킹뉴스, 한 달 만에 개편
네이버가 랭킹뉴스 폐지 한 달 만에 정상화했다. 새로운 랭킹 홈에서는 언론사별 5위까지의 기사가 노출되며 언론사는 랜덤으로 제공된다. 지난달 22일 갑작스럽게 서비스 종료한 후 서비스 공간을 비워두는 게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5. 플레이디, '보이스에스' 출시
플레이디가 키워드 기반의 마켓 분석 솔루션 '보이스에스'를 출시했다. 키워드를 기반으로 시장과 경쟁사를 분석해주는 솔루션으로 업종별 키워드광고 효과와 급상승·급하락 키워드, 인기 키워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6. 스냅챗, ‘스포트라이트’로 틱톡 따라간다
스냅챗이 짧은 동영상을 강조하는 '스포트라이트' 기능을 선보인다. 최대 60초 길이의 세로 동영상만 허용되며 가로 영상이나 사진은 허용되지 않는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 11개 국가에 출시되었으며 향후 더 많은 국가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7. 유통가, '수능 마케팅' 특수 노린다
2021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겨냥한 마케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건강 및 보온과 관련된 제품이 인기다. 쿠팡은 수능 관련 상품 170만여 개를 선보이고, 홈플러스는 보온병, 핫팩, 담요 등 응원 용품을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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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얼마 전인것 같은데..
반팔 입을때 다녀왔던 곳이네요 ..

#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70-8777-0711
  •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중앙로 123번길 22-74 서반아상회 MH타워 1층

#2. 가게 분위기

선베가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본 곳,
이베리코 돼지를 취급 하는 곳인데 사람이 정말 많다고 해서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

정말 손님이 너무 많았습니다.

#3. 메뉴판

#4. 맛있는 음식

정말 고기가 딱 봐도 좋아 보이는 색감이 보이시나요?
정말 먹음직스러운 고기 한점에 소주 한모금 한모금 ...

술이 몇잔이 들어가는 지 ... ^^;;
고기가 좋아서 많이 먹었습니다.

역시, 국물이 있어야죠.
국물에는 김치찌개 !! 빠지면 섭하죠... ^^

#5.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이베리코돼지 #서반아상회 #돼지고기 #소주한잔 #남양주 #다산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6다이닝 이베리코 돼지고기 목살 300g + 갈비살 300g (냉동), 1세트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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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77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24일) #

 

"감사를 의식적으로 하라. 감사의 조건이 생길 때 감사하겠다고 생각하면 영원히 감사하지 못할 수도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3일 글로벌 금융회사 연합체인 국제금융협회(IIF)가 세계 34개국을 대상으로 분석해 발표한 ‘글로벌 부채 모니터(부제: 부채 쓰나미의 공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지난 3분기 말 기준 100.6%에 달함

- 이 비율은 2018년 말 97.9%에서 작년 말 95.3%로 2.6%포인트 감소했지만 올해 들어 다시 상승세로 전환해 100%를 넘어섰으며, 한국 가계부채 비율이 100%를 넘은 것은 국내외 관련 통계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임

 

2.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가 최근 한 달 새 잇달아 조(兆) 단위 초대형 계약을 따내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음

삼성중공업은 23일 유럽지역 선주와 25억달러(약 2조8000억원) 규모의 선박 블록 및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으며, 대우조선해양도 지난달 러시아 LNG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인 18억달러(약 2조원) 규모의 쇄빙LNG운반선 건조 계약을 따냈고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7일 1조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운반선 10척을 한꺼번에 수주하는 저력을 발휘했음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23일 1.92% 오른 2602.59에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2018년 1월 29일 세운 종가 기준 역대 최고 기록(2598.19)을 넘어섰으며,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처음 400조원을 돌파함

- 코로나19 공포로 지난 3월 19일 1457.64(종가)로 떨어졌던 주가는 8개월 만에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는 반전을 이뤄냈으며, 급락장에서는 동학개미가 주가를 떠받쳤고, 코로나 백신 개발 기대가 커지자 돌아온 외국인이 주가를 끌어올림

 

2. 서울 강남권 전용면적 84㎡ 아파트 전셋값이 사상 처음으로 20억원대를 기록함

23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는 전세보증금 20억원에 계약이 성사됐으며, 지난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전세 품귀 현상이 이어진 여파임

 

 

<< 국제 >>

1.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이 최소 50억달러(약 5조5600억원) 규모의 두 번째 아시아 펀드를 조성함

블랙스톤이 아시아 지역만을 겨냥한 펀드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아시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미국 및 유럽에 비해 훨씬 커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2. 미국 대형 상장사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배당금 지급을 속속 재개하고 있음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S&P500 지수에 포함된 미국 500대 기업 중 42개사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올 3월 이후 배당금 지급을 중단했으나 최근 6개사가 다시 배당금을 주기 시작했으며, “최악의 위기는 지났다”는 판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쇄 조치가 시행되더라도 지난 2분기와 같은 경기 급랭은 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재고 확보와 배당금 등에 ‘쌓아둔 현금’을 풀고 있다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동학개미운동

- 동학개미운동은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되며 장기화됨에 따라 주식 시장에서 등장한 신조어임. 이는 코로나19로 증시 폭락이 거듭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세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가 맞물리는 상황을 1894년 일어난 동학농민운동에 빗댄 것임.
이는 외국인의 매물을 힘겹게 받아내는 개인 투자자들의 모습이 마치 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을 보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짐. 실제로 2020년 3월 들어 3월 20일까지 외국인들은 10조 원어치의 한국 주식을 매도한 반면 국내 개인투자자(개미)들은 9조 원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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