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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0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19(현지시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추가 경기 부양책 협상 기대 등에 상승… 다우 +44.81(+0.15%) 29,483.23, 나스닥 +103.11(+0.87%) 11,904.71, S&P500 3,581.87(+0.39%), 필라델피아반도체 2,570.22(+1.57%)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약보합… WTI -0.08(-0.19%) 41.74, 브렌트유 -0.14(-0.32%) 44.20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12.40(-0.66%) 1,861.50
● 달러 index, 美 추가 경기 부양책 협상 기대 등에 하락... -0.06(-0.06%) 92.25
● 역외환율(원/달러), -1.19(-0.11%) 1,114.08
● 유럽증시, 영국(-0.80%), 독일(-0.88%), 프랑스(-0.67%)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74만2천 명…월가 예상보다 많아
● 美 10월 경기선행지수 0.7%↑…월가 예상 부합
● 美 10월 기존주택 판매 4.3%↑…월가 예상 대폭 상회
● 11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26.3…월가 예상 상회
● 11월 캔자스 연은 제조업지수 11…전월비 하락
● 올해 2천조원 풀리나…美여야 "부양책 협상 재개"
● 美 코로나 사태 악화…하루 신규환자 17만명·사망 1800명
● 바이든, "재무장관 후보 곧 발표‥전국적 경제활동 중단 없다"
● 뉴욕 시장 "식당 실내 영업 중단은 시간 문제…1~2주내 중단 예상"
● 옥스퍼드 연구책임자 "코로나 백신 3상 시험 결과, 크리스마스 전 나올 것"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코로나19 확산세 우려…지표 둔화 목격"
● 댈러스 연은 총재 "연준 채권매입 만기 확장 가능"
● 바이든 "트럼프의 동기 모르지만 완전히 무책임하다 생각"
● 美 경제단체들도 트럼프 정부에 "정권이양 늦추지 말라" 촉구
● 미디어 거물 존 말론 "통화가치 떨어져 실물자산 투자 확대"
● 라가르드 "백신으로 경제 회복까지 간극 메우는 게 핵심 과제"
● BCA리서치 "10년 국채수익률 30bp 더 오르면 주식 매도"
● 中증권사, 내년 중국증시 장밋빛 전망 줄줄이 내놔
● 22조원 날린 中 반도체기업 HSMC, 결국 후베이성이 인수
● 10월 생산자물가 하락 전환…장마 영향 벗어나며 농산품 출하 증가
● "비 그치니 춥네" 어제보다 기온 10도 떨어져

[기업/산업]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경영성과 없으면 조원태회장 퇴출"
● 산은 "조원태, 투자합의 의무조항 위반시 퇴진한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조 "정부, 구조조정 막을 구체 방안 제시하라"
● 3자연합 반격에…産銀 "법률검토 이미 마쳐"
● 무착륙 해외 비행 1년 허용…"면세쇼핑 맘껏 하세요"
● 한국GM 이어 기아차도 파업…제조업 '비상'
● 경제단체 30곳 "재해처벌법 세계에 유례없다"
● 모든 경제단체 반발에…與 일부 "당근도 필요"
● 세계 유일 3%룰도 황당한데…中企 무너뜨릴 징벌법 몰려온다
● 공정위 "내부거래 늘었다" 공정거래법 개정 으름장
● "年 500억원 더 내라"…'시멘트稅' 입법 강행에 업계 초비상
● 우리銀 '점포 대수술' 수백곳 단계적 통폐합
● 하나銀, 8달만에 사모펀드 판매 재개
● 반려견·전동킥보드 전문보험사 생긴다
● 이재용 "사회에 희망주는 기업되자"
● 현장경영 재개한 신동빈 회장…화학 계열사 3곳 릴레이 방문
● 현대重, 경영진 전원 유임
● KT-현대重, 로봇·무인지게차 협업 '착착'
● 현대위아 '자동차 無人생산' 나선다
● 한국타이어, 테슬라 전기트럭 타이어 만든다
● 코오롱인더, 수소 전지 핵심소재 1조원 시장 선점
● 뉴칼라 인재론 띄운 최정우 "핵심은 집단지성"
● 딤채 김치냉장고 빌려드려요…위니아, 가전렌탈 사업 진출
● 기업 63% "내년 도입 1순위 기술은 클라우드"
● 택시로 재기 나선 타다…'샌드박스' 문턱 넘었다
● 대한항공·쏘카 손잡고 요금 할인·마일리지 적립
● 수수료 내려 실리 챙긴 애플…궁지 몰린 구글
● 장현국 "게임 '미르4'로 1년내 엔씨 넘을것"
● 네이버,신약·유전체사업 도전…카카오는 의료 빅데이터 진출
● 헬릭스미스 '엔젠시스'…美임상 3-2상 첫 환자 투약
● 두산인프라코어, 소송 걱정없는 '클린컴퍼니'로 판다
● "국채만큼 우량한 KT&G, 배당매력도 봐라"
● 공매도 세력, 유상증자 참여 제한…고의적 발행가격 낮추기 막는다
● 버핏의 '007 작전'…비밀 종목에 21조원 베팅
● 흠…'해운株' HMM 너무 올랐나
● 김종학프로덕션 매물로…콘텐츠기업들 눈독
● 초대형 IB 발행어음은 말만 모험자본?…벤처투자 고작 0.3%
● 그린뉴딜 열풍에 친환경車 부품주 '씽씽'
● "亞시장 고마워"…명품株, 코로나 뚫고 '날개'
● "현대차 마케팅 강화 수혜"…이노션, 목표가 잇단 상향
● 이젠 가입 못하지만…장마펀드의 '뒷심'
● 옵티머스 자산 누가 떠맡지?…판매사-수탁은행 '신경전'
● '진단키트 강자' SD바이오, 내년 상장
● IPO 호황에 벤처캐피털 영업익 '껑충'
● 아마존 韓진출에 코리아센터 신고가
● 中기술주 '조이' 회계부정 의혹
● 브로커리지 뛰어든 카카오…토스에 맞불
● "한미약품 '늑장 공시'로 손실, 13억 배상"

[경제/증시/부동산]
● 증시로 몰린 자금에 '코스피 과열국면'…신용거래융자도 껑충
● 투자자예탁금 사상최대 65조…코스피 연이틀 연고점 경신
● "외환시장 안정 위해 언제든지 대응"…홍남기 한마디에 환율 11.8원 급등
● '쓸 데 없는 화폐'…비트코인의 질주
● 비트코인 2000만원 돌파…왜 오르지? 얼마까지 오를까?
● 가상화폐거래소 신났다
● "비트코인 결제될까요?"…피부관리점서 스마트폰 꺼냈더니
● 우리은행, '마통' 한도 1억으로…고소득 전문직만 희생양?
● 소득 파악 쉬운 학습지교사·보험설계사부터…고용보험 순차 가입
● 3분기 근로소득 최대 폭 감소…코로나 재확산에 고용 악화
● 경기 살리려 돈 풀었지만…하위 40% 소득 되레 줄어
● "올겨울 코로나 못 막으면…내년 세계성장률 2.8%P 줄어 반토막"
● 野 "금통위원도 청문회 하자"…난감한 韓銀

[정치/사회/국내 기타]
● 왕이 中외교장관 25일 온다…시진핑 연내 방한 등 논의
● "공수처법 개정안 25일 심사…내달 처리"
● 공수처 극한 대치에…與野 쟁점법안 협상 '올스톱'
● 文대통령 지지율 42.5%…조국 사태 이후 최저치
● 文대통령, 20일 APEC 회의…21일은 G20 비대면 정상회의
● 가덕도 신공항 '쐐기' 박기…정부 압박 나선 與
● 가덕도 신공항 뜨자 경남 항공업계 '들썩'
● 이혜훈, 서울시장 출마…野 경선 레이스 본격화
● 與 서울·부산시장 후보, 다주택자 배제한다
● 국회 부지에 '4차 산업혁명 단지'…與, 여의도는 '금융특구' 지정 검토
● 美 하원 "주한미군 방위비 상호 동의해야"
● 유엔, 北인권결의안 채택…韓 2년연속 불참
● 점심시간에도 강남식당 한산…"이러다 매출 반토막"
● "서울 고3 학생들 전면 원격수업 권고"
● 1년 내내 '뒤바뀐 계절'…날씨가 왜 이래
● "지원자 부족"…인천공항 사장 재공모

[국제/해외]
● 올해 15조弗 폭증…코로나發 '부채 쓰나미'
● 코로나에 짓눌린 세계 경제, 30경원 빚더미에 깔렸다
● 80세 펠로시 하원의장 '2년 더', 바이든은 78세…'초고령 지도부'
● 재무장관 거론 '월가 황제' 다이먼 "경기부양책 통과 시급…비트코인, 내 취향 아냐"
●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신청…연내 접종 가능성 높아져
● 中, 3대 곡물 경작지 전용 불허…러, 밀 수출제한 쿼터 추진
● 도심서 코로나 애태우느니…'초원의 집' 택한 미국인 부쩍 늘었다
● "휴가 즐길 겸 일할 겸…이참에 세컨드하우스" 3분기 집구매 44% '쑥'
● 인수인계 못 받는 바이든 "총무청, 당선 확정지어라"
● 美견제 겨냥한 시진핑 "中, 디커플링은 없다"
● 中, 미국등 '파이브아이즈'에 경고…"주권 침해하면 눈 찔려 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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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구리역에서 유명한 소고기집,
유명하다기 보다도 안보일 수가 없는 고기집

#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31-558-8592
  • 주소 : 경기 구리시 경춘로244번길 12 양촌리
  • 영업 시간 : 매일 00:00 - 24:00

#2. 가게 분위기

정말 넓은 곳이지만 "방역 수칙" 지키고.
작성할 사항들 작성 하고 식당 입성 !!

#3. 맛있는 음식

고기는 종류별로 골라서 가지고 와야 하고,
신선한 고기 부위를 썰어서 바로 바로 냉장고에 넣어 놓기 때문에

회전율이 좋을때는 정말 신선한 고기를 맛있게 먹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이런 스타일의 정육식당의 고기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고기의 질은 정말 좋습니다.!

좋은 숯불 위에서 맛있는 고기를 구어 먹으니 정말 좋은 곳!!
맛있게 먹으면 그냥 .. .0 Kcal !!

#4.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양촌리 #구리맛집 #소고기 #고기먹자

곰곰 호주산 소고기 토시살 300g (냉장), 1개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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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18(현지시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하락… 다우 -344.93(-1.16%) 29,438.42, 나스닥 -97.74(-0.82%) 11,801.60, S&P500 3,567.79(-1.16%), 필라델피아반도체 2,530.59(-0.72%)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39(+0.94%) 41.82, 브렌트유 +0.59(+1.35%) 44.34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백신 긍정적 소식 등에 하락... Gold -11.20(-0.59%) 1,873.90
● 달러 index,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강보합... +0.00(+0.00%) 92.42
● 역외환율(원/달러), +1.91(+0.17%) 1,106.64
● 유럽증시, 영국(+0.31%), 독일(+0.52%), 프랑스(+0.52%)
● 美 10월 신규주택착공 4.9%↑…월가 예상 상회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최종 95% 예방 효과…수일 내 FDA 제출"
● 美FDA, 12월 8~10일 자문그룹 회의 소집…코로나 백신 승인 주목
● 모더나 백신 제조사 론자 "생산 대량 확대는 큰 도전"
● 뉴욕 연은 총재 "백신 소식에 미래 낙관…더 빨리 회복될 수도"
● 다이먼, 재정 부양책 교착상태 의회 맹비난
● MUFG뱅크 "연준 추가 부양책에 유로화 달러 대비 상승할 것"
● CS "S&P500, 내년 말까지 4,050 찍을 수 있어"
● EIA 원유재고 77만 배럴 증가
● 비트코인 강세 족집게 "내년 말에 6만 달러 갈 수 있다"
● 美 FAA, 보잉 737맥스 재운항 허가
● 모건스탠리 "테슬라 현재 수준에서 22% 더 오를 것"
● 니콜라 주가 15% 폭등… GM"니콜라 배저 설계·제작"
● 클락타워 "인플레 헤지 금보다는 TIPS"
● 소로스, 팔란티어 지분 매각할 것…비난 성명 발표
● 다우존스 "코로나 백신 소식 등에 정크본드 수익률 급락"
● HSBC "중국 위안화 G10 주요 통화에 포함돼야"
● 英 10월 CPI 전월비 보합…예상치 0.2%↓
● 전국 포근하지만 많은 비…밤에 대부분 그쳐

[기업/산업]
● 삼바·셀트리온, 대규모 공장 증설…바이오의약품 생산 55만→87만L
● "아시아나 인수, 특혜라 생각 안해"…조원태, 첫 공식 입장표명
● 특혜설 반박한 조원태 "산은서 인수 먼저 제안…구조조정 없다"
● 아시아나 실사단 내주 가동…대한항공 "점령군 티내지 마라"
● 한국 철수 강력 경고한 美GM…"한국GM 미래 장담 못 한다"
● 코로나 뚫은 상장사…3분기 영업이익 27% 늘어
● 코로나 억눌렸던 소비 회복…상장사 10곳중 6곳 실적전망 웃돌아
● "4분기도 깜짝실적 기대"…연간실적 플러스 돌아설 듯
● 기업비용 '뚝' 수익성은 '쑥'…매출액 영업이익률 7.25%
● 애플 앱스토어 결제수수료 전격 인하
● 30% 수수료 고집하던 구글도…인하 저울질
● "삼성폰에 OS탑재 갑질"…공정위, 구글에 칼뺐다
● 'K-바이오' 40개社 3년간 10조원 투자
● K바이오에 통큰 예산…반도체·미래차 이어 '3대 주력산업' 키운다
● 서정진 "내달 우리가 만든 치료제 나올것"
● 신분증마저 카톡에 '쏙'…지갑 없는 시대 온다
● 인프라투자도 ESG가 대세…친환경 투자가 평판리스크 줄여줘
● '갈곳잃은 투자금' 3000조, 아시아로 향할것
● "태양광·풍력 의존 땐 100조원 더 들어…脫원전 수정해야"
● 선진국의 원전 사용법…美, 저탄소 전력 절반을 원전서 생산
● 경유세 인상론 솔솔…일각 "탄소세 매기자"
● 하나銀·삼성카드 6개社…마이데이터 '급제동'
● CJ올리브·신한銀·LG유플,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
● 삼성전자 "3나노 반도체 2022년 양산"
● 보잉737 한꺼번에 4대 수리…사천에 '항공정비 허브'떴다
● 美 록히드마틴도 깜짝 놀란 '오차 제로' 전투기 조립기술
● 삼성SDI, 포항에 양극재 공장 세운다
● 농협, 서울 전역에 농축산물 당일 배송
● 증시 웃는데…변액보험은 '울상'
● 도심 전기·수소 충전소…5년내 900개로 확 늘린다
● 북미 시스템반도체 스타트업에 삼성·SK·LG가 투자한 까닭
● CJ대한통운, 전기화물차로 택배 운행 시작
● 카셰어링·드론 배송하는 '에너지플러스'…허세홍의 미래형 주유소
● 레이저·로봇·드론…미래무기 한자리에
● SKT 박정호의 '비대면 실험'…"서울·부산·해외서 원팀 근무"
● "배민 인수하려면 요기요 팔라니…해외서 국내 스타트업 투자하겠나"
● 대한항공·아시아나…日노선 잇달아 재개
●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대…데이터는 원유, AI가 엔진
● 20분내 코로나 검사끝…항원진단키트 뜬다
● 오텍, 이동형 의료 음압병동 개발해 출시
● 보령제약, 예산 항암주사제 생산시설…GMP인증 획득
● 집에서 즐기는 '럭셔리 외식'…밀키트, 4년새 120배 폭풍성장
● 트레이더스, 내년 2월에 부산 3호점
● '물 좋은' 생수시장…'빅3' 1조시장 쟁탈전
● 헤지스, 베트남에 6호 매장…매출 지난해보다 50% 성장
● 국민연금, 美데이팅앱·카지노株 담아
● 코로나치료제 위탁생산 호재…삼바, 두달만에 80만원 회복
● 中기술주, 정부규제·디폴트 주의보
● W컨셉코리아 인수전 흥행…예비입찰에 6~7곳 도전장
● '철의 시간' 온다…불 지피는 포스코·현대제철
● 현금 쌓던 기업들 설비 투자…"로봇·스마트공장 ETF 담아라"
● 최고가 찍은 삼성전자…특별배당 가능성 커진다
● 스카이레이크, 특장차 업체 이텍산업 인수
● 코스닥 기업 영업익 31.4% 껑충…'비대면 소비의 힘'
● 코로나 이후 날았던 'BBIG7'…3분기도 어닝서프라이즈
● HMM, 자본시장 복귀…내달 2400억 CB 발행
● 'ETF의 힘' 운용사들 사상최대 이익
● 삼성ENG, 헝가리 공장 1500억 수주

[경제/증시/부동산]
● 백신랠리 기대…증시 대기자금 63조원 돌파
● '지급결제 권한' 놓고 금융위·한은 밥그릇 싸움
● 비트코인으로 돈 몰린다…34개월만에 2천만원 돌파
● "쌀 때 더 사놨다가 환차익 노리자"…달러예금 '사상 최대'
● 공모주 개인 배정물량 내년 30%까지 늘린다
● 거래소, CFD 활용한 불공정거래 집중 감시
● 美부동산 쓸어담은 코리안머니…올들어 9월까지 1.7조 투자

[정치/사회/국내 기타]
● 다시 300명대…전국이 '코로나 비상'
● 81일 만에 300명대 신규 확진…코로나 '겨울 대유행' 본격화
● 지구촌 코로나 몸살에…해외유입 확진 68명
● "시진핑, 韓 코로나 안정땐 가장 먼저 방문"
● 文대통령 "대학-벤처-대기업 바이오생태계 조성"
● 文대통령 "이르면 연말에 코로나 백신·치료제"
● 中企와 대기업 '매칭'…정부가 팔걷은 '바이오 국산화'
● 5개월 새 700건…국회 규제법안 폭주
● 국회 처리된 4건 중 3건은 巨與 법안
● 방미 송영길 "톱다운식 북미대화 수정필요"
● 美 페리 "바이든, 클린턴의 북핵해결 방안 계승해야"
● 공수처장 추천 난항…與, 법개정 예고
● 이낙연, 역대 최대 '24인 특보단' 구성
● 공수처장 후보추천 불발…與, 공수처법 개정 강행수순
● 경제성·접근성 '꼴찌'에 안전성마저 취약, 4년 전 상황 그대론데…與 '묻지마 가덕도'
● 금태섭 "서울시장 출마 고민"…국민의힘 입당엔 선그어
● '대권 직행' 유승민 "안철수·홍준표·윤석열 다같이 경쟁하자"
● "공무원노조도 유급 전임자 두자" 여야 압박하는 한국노총
● ILO 협약 비준 밀어붙이는 與…경영계 "사측 대항권 보장을"
● 산업부, 감사결과에 불복…"월성1호 조기폐쇄 재심을"
● 中발뺌 막을 미세먼지 증거…천리안이 수집나섰다
● 기업 끌고, 지자체 밀고…충북 '2차전지 거점' 노린다
● 경주에 국내 최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 서울 지하철 9호선 강일동까지 연장

[국제/해외]
● '中 봉쇄전략' 내놓는 美…미·중 갈등 극한 치닫나
● 미·소냉전 데자뷔…美 최강 군사력 앞세워 '中 고립작전'
● "바이든, 對中관세 낮춰달라"…피해 호소한 美기업인들
● '왼팔' 리체티도…바이든 대선공신 속속 백악관 입성
● 트럼프 불복 전략…점점 더 멀어져간다
● 파월·손정의의 '신중론'…"2~3개월내 최악 위기 올 수도"
● 88조 현금 확보한 손정의 "3개월내 재앙 닥칠 수도"
● 코로나에도 대박 낸 나이키…월가도 혀 내두른 성공 비결
● 美백신 소식에 초조했나…시진핑, 브릭스에 '백신 영업'
● 백신 낭보에 M&A 봇물…48일 새 6120억弗 거래
● 약국사업 진출한 아마존…"집까지 배달"
● 英, 내연車 퇴출 5년 앞당긴다…"2030년부터 판매 금지"
● 30분 내 '셀프 진단' 키트…美 FDA, 긴급사용 승인
● 바이오엔테크 CEO "이르면 12월 중순 백신 승인 가능할 수도"
● 일본 코로나 하루 신규확진 2천명 첫 돌파…제3차 유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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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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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분당, 일산 아파트값 2.5배 차이 → 30여년전 같은 시기, 같은 가격으로 출발한 1기 신도시. 이런 차이를 낳은 주요인은 강남과 거리, 교통, 일자리 등 인프라 수준이라는 분석.(세계)


2. 삼성전자 주가 1000원 오르면 상속세 1600억 증가 → 이건희 회장 타계 후 삼성전자 주가 5500원 상승. 이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 일가가 내야 할 상속세도 9000억원 가량 늘어. (아시아경제)


3. 코로나백신 내년 1분기 대량으로 쏟아진다? → 현재 미 국립보건원 (NIH)에 등록되어 임상 시험중인 코로나 백신만 107건. 이 중 마지막 단계인 임상 3상 건만 44건. (아시아경제)


4. 트럼프 딜레마 → ▷조지아 재검표에서도 결과 거의 그대로 ▷위스콘신에서는 0.25% 차이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 재검표 비용은 당사자가 부담한다는 주법률에 따라 재검표 비용 87억을 선불로 내야 재검표 진행 가능.(헤럴드경제)


5. 기상청 예보 정확도가 92%? → 기상청이 발표한 최근 9년간 ‘강수유무정확도’는 평균 92%... 체감보다 현저히 높은 이같은 결과는 ‘비 안오는 날 비 안온다’고 한 예보도 정확도에 포함 시켰기 때문. 이렇게 하면 거의 90% 이상 정확도가 나온다고.(문화)


6. 이와 상대되는 개념인 ‘강수맞힘률’ → ‘비가 온다고 한 날 실제 비가 온 확률’을 말하는데 이렇게 계산하면 예보 정확도는 66% 불과.(문화)▼


7. 스님 숫자 → 지난해 7월 조계종 기준 전체 승려 수 1만 1956명. 비구(남) 6301명, 비구니(여) 5655명이다. 남녀 총수가 엇비슷하다. 그러나 종단운영은 비구 중심이라는 지적...(중앙)


8. 부자국가들의 ‘백신 민족주의’... 빈국은 2024년에나 접종 가능 → 화이자, 내년 생산 13억개 중 11억개 미국, EU, 캐나다, 일본, 영국 등에 판매키로.(경향)


9. 中발뺌 막을 미세먼지 증거, 천리안이 촬영한다 → 천리안 2B호, 하루 평균 8회에 촬영, 증거분석. 정지궤도 환경위성이 하루 1번 넘게 촬영 할 수 있게 된 것은 세계에서 처음. 2008년부터 사업추진, 그동안 총예산 1525억원 투입, 올 2월 위성 발사(매경)


10. ‘갑작스러운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 여기서 ‘운명’(殞命)은 '유명'(幽明)으로 고쳐야 옳다. ▷운명은 사람이 죽는 것 ▷‘유명’은 저승과 이승을 의미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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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5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68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1명, 경기 81명 등 수도권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이외에도 경북과 전남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 오늘부터 서울과 경기, 광주에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됐습니다. 보름간의 수능 특별방역 기간도 시작되는데 환자가 나온 학원은 이름이 공개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말에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내년엔 국산 백신 개발도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백신 천만 명분은 이미 확보했고, 2천만 명분을 더 확보하기 위해 제약사들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로 바이오헬스 산업이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고, 세계 시장의 경쟁도 치열한데요. 우리 정부도 2023년까지 10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등 세계 최초 수준의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 공수처장을 뽑기 위한 후보 추천위원회가 결론을 못 내고 사실상 활동을 마쳤습니다. 민주당은 야당 추천위원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을 예고했습니다. 

■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등을 엄벌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놓고 여당이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가 국회를 찾아 호소하고, 의원들 사이에서도 입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여당 원내 지도부는 다시 입법 자체는 당론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국정원은 앞으로 당사자가 사찰 정보 공개를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국정원 사찰 정보의 공개 길이 열린 겁니다. 계기는 지난주 대법원 판결입니다. 법원은 국정원의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의 사찰 정보가 "국가안보에 관련돼 있다"며 공개를 거부한 국정원의 처분이 잘못이며 "해당 정보는 국가 안보나 국정원 직무와도 관련 없다"고 한 원심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 미국에서는 지금 매일 10만 명 넘게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는데요, 코로나19에 감염된 의료진까지 진료에 투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미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중인 백신의 면역 효과가 95%라는 최종 결과를 발표하며 미 당국에 곧 긴급사용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예방 효과가 94%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미국 하원이 현지시간 18일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 2건을 채택했습니다. 채택된 결의안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한국계 미국인의 공헌에 대해 평가하는 결의안과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인 올해 한미동맹이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를 형성한 것을 강조하는 결의안입니다.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 사는 조슈아 후타갈룽 씨가 '하늘에서 바위가 떨어졌다'는 글과 함께 운석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는데요. 이 운석을 감정한 결과 45억 년 정도 된 걸로 추정되는 '탄소질 콘드라이트'로 밝혀지면서 미국에 사는 한 운석 수집가에게 약 20억 원에 판매됐습니다. 

■ 케이블 채널 엠넷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담당 PD들이, 어제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투표 조작으로 억울하게 탈락한 연습생들이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12명의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 정부가 항공업계를 살리기 위해 선택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반발을 낳고 있습니다.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해 온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산업은행 자금 지원은 조 회장에 대한 특혜라며 법원에 아시아나 항공 인수를 위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 초·중·고 급식 조리사, 초등 돌봄 전담사 등이 주축인 서울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파업을 벌입니다. 서울시교육청과 퇴직연금 산정 방식을 놓고 줄다리기를 해온 서울학비노조측은 교육청이 수용할 수 없는 타협안을 제시해 결국 파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가 오늘 전세 대책을 발표합니다. 공공임대 확충 등을 통한 최대 10만 가구 공급 방안과 함께, 서울 시내 호텔을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어제 새벽 강원 고성군 동쪽 바다에 도루묵잡이 배가 쳐놓은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둘레 3m, 길이 6.35m, 무게 4톤에 이르는 이 밍크고래는 불법 포획이 아니라는 확인서를 받아 수협 위판장에서 1억 원에 팔렸습니다. 

■ 지구상에 단 한 마리만 남은 걸로 알려진 하얀 기린이 아프리카 케냐에서 포착됐습니다. 케냐 야생동물 보호 당국은 현지시간 17일, 이 하얀 기린의 뿔에 위치 추적 장치를 달아 보호하겠다고 했습니다. 한 시간마다 위치를 알 수 있게 됐는데요. 수컷인 이 기린은 지난 3월, 암컷과 새끼가 밀렵꾼들에 의해 도살돼 홀로 남았습니다. 

■ 경북 영천에 오는 2024년 경마공원이 조성됩니다. 경상북도는 경북 영천에 경마공원을 짓기 위한 실시계획이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와 경상북도 등은 앞으로 영천시 금호읍과 청통면 일대 145만여㎡에 3천억여 원을 투입해 경마공원을 조성합니다. 

■ 다음 달 2일부터 집회나 시위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해 기존보다 엄격한 잣대로 판단하는 개정안이 적용됩니다. 발생한 소음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측정하는 '최고소음도' 기준이 생겨서 현장에서 1시간 안에 세 번 이상 75에서 95데시벨을 초과하는 소음이 발생하면, 경찰이 소음 유지와 확성기 사용 중지 등을 명령할 수 있게 됩니다. 

■ 애플이 내년부터 수익금 1백만 달러 이하의 중소 개발사나 새로 진출하는 개발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마켓 수수료를 기존의 절반인 15퍼센트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인앱결제를 의무화하고 결제 수수료를 30퍼센트로 일괄 적용하려던 구글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가 만든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환경위성, 바로 천리안2B 호는 자전하는 지구를 따라 돌며 아시아 지역의 대기질을 집중 관측하는데요, 천리안2B호가 보내온 영상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앞으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어디서 오는지, 보다 정확히 추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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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내 민주평화통일연대는 공수처법, 공정경제 3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와 중대재해기업법의 당론 채택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개혁입법 과제에 대해 원칙있고 책임성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거 하라고 국민이 선택해 줬으면 그거 해야지 그거~ 개혁말야~

2.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재정비 공사를 강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야권의 잠룡으로 분류되는 안철수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비판에 합세했습다. 안 대표는 "5개월 후 새 시장이 시민의 뜻을 물어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매번 정권 바뀌고 하라고 주장하면 뭔 일을 할 수 있겠니?

3.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금태섭 전 의원이 야권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 초선 모임 초청 강연에서 “책임감을 갖고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감당해야 할 일이 있다면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당 못해 탈당한 사람이 그건 감당하겠다고? 이걸 누가 감당해~

4. 금태섭 전 의원이 국민의힘 강연에서 “2016년 총선 당시 민주당은 이해찬 정청래 의원 공천 배제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친정집 우물에 침은 뱉지 말라’며 “적어도 나는 탈당은 안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정상적인 경선에서 패배 해놓고 무슨 말이 이렇게 많은지... 금도를 몰라요~

5. 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18일 회의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날은 민주당이 설정한 '데드라인'이었으나 추천위는 논의를 진전시키지도 못한 채 사실상 활동을 종료됨으로써 여야 간 긴장 수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불을 보듯 뻔한 결론... 더 이상 기다려봐야 말짱도루묵 아니겠소?

6. 세월호 '마지막 생존자' 김성묵 씨가 대통령 직속 특별수사단 설치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을 40일째 벌이고 있습니다. 김 씨는 "문재인 대통령의 답변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세월호로 인해 더이상 가슴 아픈 사람이 없도록 해주시길...

7. 다음달 출소하는 조두순이 수감 생활 중 자신의 범행을 부인해왔다는 동료 재소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그는 출소 후 자신에게 벌어질 수 있는 보복을 상당히 두려워했고 하루 1000개씩 팔굽혀펴기를 하며 대비해 왔다고 합니다.
니가 아니라 온국민이 너를 대비해 운동을 해야 할 판이야 이것아~

8. 현정권에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는 진중권 전 교수가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라는 제목의 책을 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조국 사태로 진보는 파국을 맞았다”고 주장하며 진보 좌파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책에 담았다고 합니다.
‘진보는 어떻게’가 아니라 ‘진중권은 어떻게 몰락했는가’가 정답~

9.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에게 되레 큰소리를 치며 소란을 피운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음주 운전자는 "음주 운전이 그렇게 중범죄냐, 술 먹고 잘못한 게 수갑 찰 일이냐"며 30분 넘게 소란을 피웠습니다.
수갑만 찰 일이 아니고 감옥갈 일이었는데 집행유예라니 아쉽네...

10.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화이자 등이 연달아 낭보를 내놓으며 코로나 백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백신이 칩을 삽입해 사람을 통제하려 한다는 확인되지 않은 백신 관련 루머도 덩달아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런 루머에 혹하는 사람은 뭘해도 안 믿으니 접종 대상에서 제외~

11.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관여하는 원인 유전자를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팀이 찾아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악화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치매 원인 중 약 70% 정도를 차지합니다.
원인을 알았으니 해법만 찾으면 되는 건가요? 기다리다 목 빠질라~

12. 빨간색 고무 대야에 김치를 담글 예정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약처는 “배추와 무를 절이거나 버무릴 때 쓰는 빨간색 고무대야는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 묻어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릴적엔 저기 들어가 목욕도 했다는... 빨간 고무 대야는 거기까지~

'목표는 대권' 유승민 "금태섭 서울시장 출마 환영".
법무부, 특별사면 검토 시작 한명숙 이석기 포함 주목.
민주당 "주호영, '가덕신공항' 지원 김종인도 고발할 거냐".
금태섭 “민주당 독선과 오만, 고집과 집착 벗어나지 못해”.
여당, 결국 공수처법 개정 칼 빼든다. 정국 다시 전운 고조.
오늘부터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검사 건강보험 적용.
화이자, 코로나 백신 최종결과는 "95% 면역효과".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
A goal without a plan is just a wish.
- 생텍쥐페리 -

큰 꿈, 원대한 꿈도 결국은 좋은 계획 아래에서 나올 수 있다는 얘기 아닐까요?
아무 생각 없이 들이대는 것은 무모한 일의 시작이 될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차분하게 하루를 계획하고 시작하세요. 좋은 결과로 오늘을 마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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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인스타그램, 키워드 검색 도입 외

 

1. 인스타그램, 키워드 검색 도입
인스타그램은 해시태그나 사용자 계정만 검색할 수 있었으나 일반 검색과 같은 키워드 검색이 곧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은 6개 국가에 키워드 검색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키워드 검색이 도입되면 해시태그가 없는 게시물도 검색 결과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 NHN AD, 미디어 커머스 시장 진출
NHN AD가 미디어 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NHN AD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일오오오'를 론칭해 PB 및 제휴상품을 출시하고 영상·이미지 콘텐츠로 미디어 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를 이용해 커머스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3. MBC, IPTV 3사 통해 타겟팅 광고 제공
IPTV 3사와 코바코, MBC가 '어드레서블 TV' 광고상품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시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심사에 따른 타겟팅이 가능하게 되어 예산이 적은 광고주도 TV 광고를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 트위터, 24시간 후 자동삭제되는 '플릿' 공개
트위터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처럼 자동 삭제되는 '플릿'을 론칭했다. 플릿은 콘텐츠를 올린 후 24시간 동안만 볼 수 있으며, 타임라인 상단에 게시된다. 지난 3월 일부 국가에서 시범 운영했던 기능이며 향후 스티커나 라이브 방송 등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5. '구독경제'로 이용자에게 다가서는 카카오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웹툰에 이어 '구독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신분증·증명서를 보관하는 '지갑'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 보여주는 '콘텐츠 구독', 상품을 렌털해 쓸 수 있는 '상품 구독', 아티스트의 음원을 업로드하는 '멜론 트랙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6. 이베이코리아, '패션 포털' 속도 낸다
이베이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패션 브랜드 거래액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샘소나이트 10배, 온앤온 6배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거래액이 대체로 증가했다. 이베이코리아는 대표적인 '온라인 백화점'으로 자리 잡았다며 패션 브랜드의 성공적인 판매 채널이 되겠다고 밝혔다.
 
 
7. 식품업계 크리스마스 마케팅 분주
크리스마스와 송년회를 앞두고 식품업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을 출시했고 신세계푸드는 케이크 신제품을 출시하며 연말 케이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등도 겨울 시즌 음료와 케이크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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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개인적으로 맥북 부팅음을 좋아 한다.
이번에 macOS가 Big Sur (빅서) 로 업데이트 되면서 시작음이 다시 살아 났다고 한다.

하지만 기존에도 부팅음을 키고 끌수 있었다.

아래 명령어를 터미널을 키고 입력 하면 얼마든지 부팅음을 키고 끌수 있다.


sudo nvram StartupMute=%00 (부팅음 가동)

sudo nvram StartupMute=%01 (부팅음 삭제)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tworld_follow_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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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73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18일) #

 

"위만 쳐다보면 자신이 초라해 보이지만, 아래를 내려다보라.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일본 정부가 임상 3상에 들어간 코로나19 백신을 최근 넉 달 동안 3억 병 이상 입도선매한 반면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보한 물량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남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에서 5000만 병, 독일 바이오엔텍과 공동 개발 중인 미국 제약사 화이자에서 1억2000만 병, 영국 옥스퍼드대와 공동 개발 중인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1억2000만 병 등 2억9000만 병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고, 미국 노바백스로부터도 최소 4000만 병을 공급받게 되지만, 우리 정부는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 중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 백신이 안전성 검증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백신 선구매 계약이 이뤄지지 못했음

 

2.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2주 뒤인 다음달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치르기 위해 수도권 거리두기 상향 조정을 결정함

서울과 경기도는 19일부터, 인천은 23일부터 거리두기 대응이 1.5단계로 올라가며, 하루 평균 확진자가 15.3명으로 격상 기준인 10명을 넘은 강원도의 경우 강원도 전체를 격상하는 대신 철원만 19일부터 1.5단계로 격상됨 

 

3. 정부와 산업은행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후 두 회사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을 하나로 통합하고 이 통합 LCC에 ‘아시아나’라는 이름을 붙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 세계 29위 항공사이자 역사가 30년을 넘은 아시아나의 브랜드 가치를 그냥 사장하기엔 아깝다는 점에서이며, 통합 LCC는 국내선 점유율이 60%를 넘어서고,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초대형 LCC가 될 전망임

 

4.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지 못하면서 탄소배출권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

올 들어 10월까지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된 탄소배출권은 1918만9249t, 거래액 5941억84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2015년 배출권 시장 개설 첫해에 거래된 탄소배출권이 124만2097t에 거래금액으로 138억9100만원이었다는 점과 비교하면 약 5년 사이에 거래 규모는 15.4배 늘었고 거래액은 42.8배 증가함

 

5. 국내 조선사들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앞세워 연말 ‘싹쓸이 수주’에 나서고 있음

현대중공업그룹은 17일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9857억원 규모의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10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으며, 삼성중공업도 이날 1946억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약 15만t급) 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발표함

 

 

<< 금융/부동산 >>

1. 카카오뱅크가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로부터 25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함

앵커PE는 카카오뱅크의 기업 가치를 9조5800억원(증자 후 기준)으로 평가하고 이번 투자에 참여했으며, 지난달 글로벌 PEF인 TPG캐피털로부터 같은 규모의 자금을 받은 이후 또 한 번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게 됨

 

 

<< 국제 >>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 기업엔 어떤 정부 계약도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 내년 1월 20일 바이든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에서 물건을 제조하지 않는 기업은 연방정부 조달 계약에서 배제하겠다는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정책을 제시한 것으로서, 한국 기업들도 적잖은 영향을 받을 전망임

 

2. 중국 ‘반도체 굴기’의 상징으로 꼽히는 칭화유니그룹이 22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 연장에 실패해 부도 위기에 직면함

칭화유니뿐 아니라 중국의 대형 국유기업들이 잇달아 유동성 위기에 몰리고 있으며, 랴오닝성의 핵심 기업으로 꼽히는 화천자동차(직원 4만7000명)의 채권단이 지난 16일 법원에 이 회사의 구조조정을 신청했고 화천자동차는 지난달 말 만기였던 1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입도선매(立稻先賣)

서 있는 벼를 판다는 말로, 본래 자금이 없거나 부채에 쪼들린 농민이 현금을 구하기 위해 논에서 자라고 있는 벼를 파는 것을 가리켰으나 오늘날에는 뜻이 확대되어 농산물은 물론, 공산품도 완제품이 생산되기 전에 미리 생산량을 예측하고 판매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로 쓰임.

대개는 중간상인이나 고리대금업자가 장래의 수요 공급을 예측하고 현금이 필요한 영세농민 또는 생산업자의 약점을 이용하여 매점매석함으로써 이익의 극대화를 노리는 형태로 이루어짐. 완제품의 가격에 훨씬 못 미치는 가격으로 팔리거나 고리대금업자에 의해 강제로 매수되기 때문에 큰 사회문제를 일으킴.

조선시대 후기부터 양반 지주들에 의한 입도선매의 폐해가 두드러졌고, 일제강점기에는 총독부의 비호를 받은 일본상인과 지주들이 한국농민을 상대로 입도선매를 강요하여 농촌의 황폐화를 촉진하였음. 오늘날에는 법으로 이를 제한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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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17(현지시간) 숨고르기 장세 속 소매판매 지표 부진 등에 하락… 다우 -167.09(-0.56%) 29,783.35, 나스닥 -24.79(-0.21%) 11,899.34, S&P500 3,609.53(-0.48%), 필라델피아반도체 2,548.96(-0.86%)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강화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WTI +0.09(+0.22%) 41.43, 브렌트유 -0.07(-0.16%) 43.75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하락... Gold -2.70(-0.14%) 1,885.10
● 달러 index,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하락... -0.21(-0.23%) 92.43
● 역외환율(원/달러), -0.66(-0.06%) 1,105.57
● 유럽증시, 영국(-0.87%), 독일(-0.04%), 프랑스(+0.21%)
● 美 10월 소매판매 0.3%↑…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산업생산 1.1%↑…월가 예상 상회
● 美 11월 주택시장지수 90…3개월째 사상 최고
● 美 10월 수입물가 전월비 0.1%↓…월가 예상 하회
● 파월 "빠른 코로나19 확산 경제에 중대한 위협"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준, 추가 채권매입 필요성 저울질할 것"
● 美 신용카드 잔액 두 분기 연속 감소…소비 둔화 반영
● 캐피털이코노믹스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소비 지출 정체"
● 펀드매니저들 "달러 과대평가…증시 낙관론 고조"
● ABN 암로 "백신 소식에 2021년 회복 확신 강해져"
● '전자상거래 공룡' 아마존, 온라인 약국 사업 뛰어든다
● S&P "은행, 내년 더 어려운 시기 될 것"
● 라가르드 "코로나19 백신에도 ECB 부양 계획 바꾸지 않아"
● OPEC+ "회원국, 시장의 요구에 행동할 준비 돼야"
● BOA "국채 금리, 예상보다 더 빠르게 오를 수도"
● 비트코인, 3년 만에 1만7천달러 돌파…2017년 '괴물 랠리' 재연
● ING "영-EU 협상 진전에 파운드화 강세 이어질 것"
● 포근한 날씨 속 곳곳 비 소식… 밤에 전국으로 확대

[기업/산업]
● SKT서 분사 티맵모빌리티, 3천억 투자유치 시동
● 홍콩계 사모펀드, 카뱅에 2500억 투자
● S&P, SK이노 신용등급 강등…"험난한 영업환경 속 공격적 재무정책"
● 정부 "주파수 재할당 대가 최대 4.4조…5G 투자에 연동"
● 3G·LTE 사용료 폭탄…이통사 5G 투자 줄고 통신료 오를수도
● 통신3사 "말도 안되는 가격" 반발
● 주파수 사용료, 어떻게 쓰는지 '깜깜이'…뒤늦게 옵티머스 부실투자 드러나기도
● 한진칼, 산은과 투자합의서 체결…"위반시 5천억 손해배상"
● 産銀, 한진칼 이사 선임권…아시아나 인수후 경영 견제
● 조원태 백기사 시비 불붙자…産銀 "특혜 아니다" 긴급진화
● 공정위, 요금 인상 최소화 등 조건부 합병 승인 내줄 듯
●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대한항공에 통합…1 대 1 인정받긴 힘들어
● 대한항공과 합쳐져도 '아시아나' 안 사라진다
● "혈세 투입해 재벌 돕는 꼴"…與서도 합병안 반대 목소리
● 영광 폐염전의 기적…축구장 100개 규모 태양광 단지로
● 정부, 가동중단 ESS 사업장에 손실보전
● 코로나 이어 친환경 시대도 'BBIG'가 여전히 핵심산업
● 탄소배출권 거래, 5년 새 43배 커졌다
● 빚투 열풍에 신용조회↑…신평사들 '함박웃음'
● SC제일은행 '양자보안 모바일 뱅킹' 첫선
● "캄보디아에선 우리가 1등"…신한·KB 제친 JB 프놈펜은행
● LS전선 1조 넘보는 수주…'똬리 튼' 해저케이블로 동해가 꽉 찼다
● 신동빈이 서두르는 '디지털 전환'…롯데, 데이터 인재 2000명 키운다
● 한화큐셀, 中이 태클건 셀 특허심판 승리
● 현대重 10척·삼성重 3척…초대형 유조선 '싹쓸이 수주'
● LG가 판 OLED, 여의도 면적 넘었다…내년 500만대 판매 도전
● 한국GM 또 '벼랑끝'…한달새 2만대 생산차질
● 포드도 자체 배터리? 韓업계 '촉각'
● 정의선표 '전기차 브랜드경영' 시동…책임감 담은 아이오닉 캠페인 첫선
● '지스타' 19일 개막…빅게임 신작 총출동
● 화웨이, 중저가폰 '아너' 매각…1등 경쟁 포기
● 카카오, 피싱 막는 '톡 사이렌' 장착
● 타깃은 구글인데…중소개발자들 다 잡을판
● KT-GS리테일, AI 활용 물류 운송 최적화
● 이랜드, 여성복 사업부 미쏘·로엠 매각
● 쿠팡 '고용 빅3'…삼성전자·현대차 이어 3위
● 조선호텔, 삼성전자와 손잡고 럭셔리 스마트호텔 만든다
● 수소경제서 돌파구 찾는 도시가스업계
● 삼화, 국내 첫 항바이러스 페인트 개발
● 현대홈쇼핑·아모레퍼시픽, 뷰튜버 기획사 '디밀'에 150억 투자
● 삼성바이오, 美 일라이릴리 코로나 치료제 생산
● 서울반도체, 유럽서 또 LED조명 특허 승소
● 중국發 미세먼지 공습 재개로 공기청정기 신제품 속속 출시
● 손쉬운 해외투자·稅혜택…ETF에 돈몰린다
● '탄소 뉴딜지수' 쾌조의 출발…삼성전자 올라타며 1.9%올라
● 외국인도 산 고배당株, 나도 사볼까
● 현대오토에버 '3박자 호재'…사상 최고가 눈앞
● SM, 신인 AI 걸그룹 출격에도 '목표가 하향'
● 테슬라, S&P500 내달 편입…얼마까지 질주할까
● GA 1호 상장사 에이플러스에셋 "2024년 매출 1조 목표"
● 업황 호조에도 역성장한 일진머티리얼즈
● 코로나 백신 '겹경사' 여행株 고공비행

[경제/증시/부동산]
● 한은 "현재 3·5·7년 통안채 검토 안해…시장에 무리 줄 이유 없어"
● 불법공매도 적발시스템, 두손 든 금융위
● "사모펀드 개인 판매 제한" 주장까지 제기
● 차기 은행연합회장 7명이 뛴다…경쟁 후끈
● 국민연금, 삼양식품 투자 목적 변경…복귀한 김정수 사장 겨냥하나
● '증권맨 유튜버' 시대…리포트도 영상으로
● 모건스탠리 "달러·美국채 팔고 주식·회사채 사라"

[정치/사회/국내 기타]
●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로…결혼식·장례식장 인원 제한
● "일상감염 잠복기 감안땐 바로 2단계 가야"
● 日 3.3억병 vs 한국 0…코로나 백신 확보 전쟁 '완패'
● 백신접종 국내선 내년 하반기 가능할듯
● 추미애 편든 이낙연…"윤석열, 거취 선택해야"
● 대선서 양자대결 한다면…윤석열 42.5% > 이낙연 42.3%
● 금융협회까지 치고 들어가는 政피아…도 넘은 '자리 나눠먹기'
● 국회로 간 경총…기업 옥죄는 10개 법안, 경영계 반대 의견서 제출
● 선거 앞두고 또 '공항정치'…與 "朴정부 잘못 시정" 野 "원전 판박이"
● PK "가덕신공항 환영", TK "수용 불가" 반발…또다시 갈라진 영남권
● 4년만에 뒤집고…가덕도공항 특별법 추진
● 2년 전 괜찮다더니…"다시 보니 山 너무 높네, 김해신공항 안돼"
●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 내달 허용
● '보선 올인' 김종인 vs 'TK 걱정' 주호영
● 與 우상호 "서울시장 출마 준비"…野선 '거물' 등판론
● 동해 표기 '일본해' 대신 번호로 대체한다
● 방위비 협상 급한데…예산 편성도 안한 외교부
● 규제3법 쓴소리 날린 김종인 "완화하면 안하느니만 못해"
● 유명희 "WTO 총장 후보 사퇴 안한다"
● 해수부, 부산 제2신항 2022년 착공
● 여의도·강남 진입 때 혼잡통행료 부과 검토

[국제/해외]
● "美서 제품 생산 안하면 정부사업 안준다"…못박은 바이든
● 바이든, 백악관 참모진 9명 후속인선 발표…최측근 공신 줄입성
● 車부터 비축품까지 'Buy 아메리칸'…바이든도 트럼프와 다르지 않다
● 中 주도 RCEP 겨냥 "세계 무역규칙, 미국이 정해야"
● "트럼프 비협조 당혹…코로나 대처 안하면 더 많은 사람 죽어"
● 역시 버핏형…백신 임상 효과 발표전 이미 화이자·머크 등 6.3조원 매입
● 반도체굴기 상징 中칭화유니 디폴트 위기
● "1월 이라크-아프간 추가 철군" 트럼프, 정책 대못박기
● 세계 곡물값 폭등…"기아 팬데믹, 코로나보다 두렵다"
● "적대적 M&A는 도둑질"이라더니…日서 벌어진 '진흙탕 인수전'
● 월마트 3분기 美 온라인 매출 79% 급증…'코로나 특수'
● 홈디포, 2007년 매각한 도매사업체 9조원대 재매수
●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1천699명…확산세 지속
● 프랑스 코로나 누적확진 200만명 넘었지만…"노력결실 보고있다"
● 코로나19 진정·경제활동 회복…브라질, 올해 성장 전망 상향
● 머스크, 테슬라 지수편입에 재산 130조원…세계 3위 부자로
● EU 집행위, 독일 큐어백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 승인
● 시진핑 미국 겨냥 작심 발언…"내정 간섭·일방 제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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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73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18일) #

 

"위만 쳐다보면 자신이 초라해 보이지만, 아래를 내려다보라.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일본 정부가 임상 3상에 들어간 코로나19 백신을 최근 넉 달 동안 3억 병 이상 입도선매한 반면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보한 물량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남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에서 5000만 병, 독일 바이오엔텍과 공동 개발 중인 미국 제약사 화이자에서 1억2000만 병, 영국 옥스퍼드대와 공동 개발 중인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1억2000만 병 등 2억9000만 병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고, 미국 노바백스로부터도 최소 4000만 병을 공급받게 되지만, 우리 정부는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 중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 백신이 안전성 검증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백신 선구매 계약이 이뤄지지 못했음

 

2.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2주 뒤인 다음달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치르기 위해 수도권 거리두기 상향 조정을 결정함

서울과 경기도는 19일부터, 인천은 23일부터 거리두기 대응이 1.5단계로 올라가며, 하루 평균 확진자가 15.3명으로 격상 기준인 10명을 넘은 강원도의 경우 강원도 전체를 격상하는 대신 철원만 19일부터 1.5단계로 격상됨 

 

3. 정부와 산업은행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후 두 회사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을 하나로 통합하고 이 통합 LCC에 ‘아시아나’라는 이름을 붙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 세계 29위 항공사이자 역사가 30년을 넘은 아시아나의 브랜드 가치를 그냥 사장하기엔 아깝다는 점에서이며, 통합 LCC는 국내선 점유율이 60%를 넘어서고,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초대형 LCC가 될 전망임

 

4.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지 못하면서 탄소배출권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

올 들어 10월까지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된 탄소배출권은 1918만9249t, 거래액 5941억84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2015년 배출권 시장 개설 첫해에 거래된 탄소배출권이 124만2097t에 거래금액으로 138억9100만원이었다는 점과 비교하면 약 5년 사이에 거래 규모는 15.4배 늘었고 거래액은 42.8배 증가함

 

5. 국내 조선사들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앞세워 연말 ‘싹쓸이 수주’에 나서고 있음

현대중공업그룹은 17일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9857억원 규모의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10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으며, 삼성중공업도 이날 1946억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약 15만t급) 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발표함

 

 

<< 금융/부동산 >>

1. 카카오뱅크가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로부터 25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함

앵커PE는 카카오뱅크의 기업 가치를 9조5800억원(증자 후 기준)으로 평가하고 이번 투자에 참여했으며, 지난달 글로벌 PEF인 TPG캐피털로부터 같은 규모의 자금을 받은 이후 또 한 번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게 됨

 

 

<< 국제 >>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 기업엔 어떤 정부 계약도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 내년 1월 20일 바이든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에서 물건을 제조하지 않는 기업은 연방정부 조달 계약에서 배제하겠다는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정책을 제시한 것으로서, 한국 기업들도 적잖은 영향을 받을 전망임

 

2. 중국 ‘반도체 굴기’의 상징으로 꼽히는 칭화유니그룹이 22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 연장에 실패해 부도 위기에 직면함

칭화유니뿐 아니라 중국의 대형 국유기업들이 잇달아 유동성 위기에 몰리고 있으며, 랴오닝성의 핵심 기업으로 꼽히는 화천자동차(직원 4만7000명)의 채권단이 지난 16일 법원에 이 회사의 구조조정을 신청했고 화천자동차는 지난달 말 만기였던 1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입도선매(立稻先賣)

서 있는 벼를 판다는 말로, 본래 자금이 없거나 부채에 쪼들린 농민이 현금을 구하기 위해 논에서 자라고 있는 벼를 파는 것을 가리켰으나 오늘날에는 뜻이 확대되어 농산물은 물론, 공산품도 완제품이 생산되기 전에 미리 생산량을 예측하고 판매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로 쓰임.

대개는 중간상인이나 고리대금업자가 장래의 수요 공급을 예측하고 현금이 필요한 영세농민 또는 생산업자의 약점을 이용하여 매점매석함으로써 이익의 극대화를 노리는 형태로 이루어짐. 완제품의 가격에 훨씬 못 미치는 가격으로 팔리거나 고리대금업자에 의해 강제로 매수되기 때문에 큰 사회문제를 일으킴.

조선시대 후기부터 양반 지주들에 의한 입도선매의 폐해가 두드러졌고, 일제강점기에는 총독부의 비호를 받은 일본상인과 지주들이 한국농민을 상대로 입도선매를 강요하여 농촌의 황폐화를 촉진하였음. 오늘날에는 법으로 이를 제한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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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日 3.3억병 vs 한국 0 → 코로나 백신 확보 전쟁 '완패'.

일본, 모더나, 화이자 등에서 입도선매 3.3억병, 전국민 접종하고 남을 물량 확보. 우리 정부는 넉 달째 ‘확보 중’... 결정된 물량 없어.(한경)


2. 술(알코올)에 대한 가장 최근의 가이드라인 → ‘알코올 섭취가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하나도 없다’... 지난 7월 미국 농무부(USDA)의 자문위원회 보고서.(헤럴드경제)


3. 코로나 백신, 왜 영하 수십도에서 유통? → 기존의 백신은 바이러스를 배양해 만들지만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 백신은 새로운 방식으로 바이러스의 유전물질(RNA)이 주원료... RNA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영하 수십도 저온 필요.(문화)


4. '동해' 국제 표기 → 국제수로기구, 새 디지털지도에서는 '동해', '일본해' 명칭 대신 숫자로 표기하기로 결정. 그러나 구글 등 일반지도에는 적용 안돼. 현재 일반 지도에선 6:4로 ‘일본해’ 표기가 많아.(중앙 외)


5. 대선 양자대결 여론조사 → ▷대결1 이재명 42.6% vs 윤석열 41.9% ▷대결2 이낙연 42.3% vs 윤석열 42.5%. 아시아경제- 윈지코리아컨설팅 15~16일 1000명 조사.(아시아경제)


6. 여론조사로 문화재 관리? → 문화재청, 한국은행 옛본관(사적) 머릿돌의 ‘이토 히로부미’ 글씨 삭제여부 국민여론 조사하기로. ‘역사 기억 위해 보존’ vs ‘일제잔재, 당장 없애야’ 대립.(아시아경제)


7. [팩트체크] 대통령 결단으로 검찰총장 해임이 가능할까 → 전문가들, 대체로 사실 아님 판단. ‘탄핵, 형의 선고, 징계, 적격심사 등의 절차 없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할 수는 없다’는 검찰청법 조항 근거. (아시아경제)


8. 거리두기 1.5단계... 프로야구 코리안 시리즈 불똥 → 이미 1단계 50%(8200석) 기준으로 입장권 판매 완료했지만 3차전부터 1.5단계(30%, 5100명) 기준 적용해야. KBO, 재예매 진행 예정.(국민)


9. ‘996, 811648, 007’ → 중국의 과도한 노동환경을 말하는 숫자들... ▷996은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주일에 6일 일하는 것 ▷811648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일하는 것 ▷007은 0시부터 다음날 0시까지 매주 7일 근무하는 것...(경향)


10. 기타 → ①법조 출입기자 94%, ‘추미애 수사지휘권 발동 부적절’.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 조사

②‘北김한솔, 김정남 사후 美CIA가 네덜란드로 데려갔다’... 최종 목적지는 몰라. 한국계 미국작가 언론매체 기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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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발생 환자가 나흘째 200명대를 보이고 있어 정부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일(19일) 0시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기와 비교해 확산세가 크지 않은 인천은 오는 23일 0시부터 1.5단계로 올라갑니다. 단계 격상으로 종교 활동과 각종 모임, 스포츠 관람 등이 제한됩니다.

■ 김해 신공항 검증위원회가 김해 신공항 계획은 상당 부분 보완과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 부적합하단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김해 신공항이 사실상 백지화하면서, 부산시가 강하게 주장하는 가덕도 신공항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정치적 중립성 등 여러 논란을 해결할 마음이 없다면 거취를 정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은 불가피했다며, 검찰 개혁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 미국 정부는 예방효과가 94.5%라고 밝힌 제약사 모더나의 백신을 최대한 빨리 승인할 방침입니다. 빠르면 다음 달 말 보급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백신 출시 기대감으로 항공, 여행 관련주를 중심으로 다우지수는 5백 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3만 고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유인 우주선이 우리시간으로 어제 오후 1시쯤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발사되고 스물일곱 시간 만입니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무'를 기르는 실험을 포함해, 각종 연구를 한 뒤 돌아올 예정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이 잇따라 기각되거나 철회돼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는 시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재검표를 요구하겠다고 공언해 온 북부 경합 주 가운데 한 곳인 위스콘신주의 경우 우리 돈으로 80억 원 이상을 내야 해 포기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을 향해 발사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바다에서 미사일을 쏴 격추하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미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시험이 사실상 북한을 겨냥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독일 드레스덴에서 1년 전 발생한 희대의 박물관 보석 절도 사건의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히거나 수배됐습니다. 그러나 도난품은 회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도난당한 공예품들의 가치가 수천억 원에서 1조 원대일 것으로 추산돼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예술품 도난사건으로 여겨졌습니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 형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직후, 그의 아들인 김한솔은 '자유조선'의 리더인 에이드리언 홍 창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의 도움으로 네덜란드에 도착했지만, 미국 중앙정보국 요원들이 김한솔과 가족들을 어디론가 데려갔고 이후 향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 이르면 내년에 한국어가 베트남 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트남에서 제1외국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제2외국어는 중등학교부터 선택과목으로 가르치는 외국어를 뜻합니다. 이에 따라 2016년 중등학교 시범교육 과목으로 선정된 한국어가 이르면 내년에 정식 교과로 채택되고, 교육 대상도 초등학생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폭로 이후 한달이 지났는데, 검찰이 최근 김 전 회장이 술접대를 했다는 현직 검사 세 명을 나란히 조사했습니다. 이 검사들이 접대 자리는 없었다고 하자, 검찰이 이번엔 그 술자리에 있었다는 또 다른 동석자들에게 검사들을 봤는지 보강 조사를 벌였습니다.

■ 이른바 '부모 찬스'를 이용해 고가 아파트를 사면서 세금을 내지 않거나, 수십억대 상가 건물을 취득하면서 빌린 돈을 부모가 대신 갚아준 30대 등 85명이 세무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 집값도 문제지만 지금 정부의 더 큰 고민은 치솟는 전셋값입니다. 이번 주 안에 전세 대책이 나올 것 같은데, 공공임대주택을 늘리기 위해서 서울 시내 호텔까지 사들여서 전·월세를 놓는 방안도 포함됩니다.

■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이 1년 새 9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상위 10%의 평균 집값은 1년 전보다 1억 원 넘게 오른 11억 원으로, 하위 10%의 41배나 됐습니다.

■ 낙태죄는 그대로 유지하되 임신 14주까지는 낙태를 전면 허용하는 내용의 정부의 형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고 있죠. 이런 가운데 수술이 아닌 먹는 약을 이용한 낙태를 허용하고, 의사의 신념에 따라서 낙태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보험회사들은 그동안 위험 직종에 속하는 소방관의 보험가입을 꺼려했던게 사실인데요. 국내 처음으로 소방관 전용 보험이 출시됐다고 합니다. 소방관 보험은 상해*질병으로 인한 사망과 업무상 발생한 부상과 장해까지 보장한다고 합니다. 이 상품은 20~65세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방관 여러분 화이팅하세요.

■ 4년 만에 다시 성사된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에서 정규리그 1위 NC가 먼저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현재 50%인 한국시리즈 관중 규모는 3차전부터 30%로 축소됩니다. 가뜩이나 입장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와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경기 시작 16초 만에 황희찬의 선제골과 전반 36분 황의조의 추가골을 앞세워 카타르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황희찬의 16초 만에 골은 한국의 역대 A매치 최단 시간 골로 기록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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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윤 총장은 정치적 중립 시비 등 논란을 불식시켜주는 것이 맞고, 그러한 생각이 없다면 본인이 거취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을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대선 후보 1위까지 하신 분인데 이미 공직자라고 하기엔... 마이 나갔지~

2. 주호영 원내대표가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금태섭 전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설 가능성을 낮게 봤습니다. 금 전 의원과 연대는 가능하지만, 민주당에서 최근에 탈당해 후보로 나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치는 생물이고 언제든 바뀔수 있는 거라며... 이케 단정지면 섭섭하지~

3. 유승민 전 의원이 사실상의 대선 첫 행보로 국회 앞에 마련한 '희망22' 사무실에서 토론회를 주최하며 첫 화두로 주택문제를 꺼내들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을 비판하며 ‘돌아온 경제통'의 이미지를 부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돌아온 잠룡인지 폐기 되었다 다시 꺼내든 재활룡인지 두고 보면 알겠지?

4. 피의자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강제로 해제하는 법안 제정을 검토하겠다고 나섰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수 단체의 진정 사건에 대해 인권위는 조사관을 배정했습니다.
“검토를 지시했다”가 팩트인데... 이러다 사상 검증 하는 거 아냐?

5. 국내 연구자들이 뇌과학 영역에서 진보와 보수 성향의 사람을 비교한 결과 뇌 연결망에서 차이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심리적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뇌 영역들 사이의 신호전달 체계가 정치 성향에 따라 달랐다고 합니다.
철새 정치인이나 신념을 바꾸는 사람은 한마디로 뇌가 헥가닥 했다는 얘기네...

6.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면서 고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지분 가치가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가치는 20조81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속세가 더 많아지는 걸 보니 이 회장님 죽어서도 큰일 하시네...

7. 세계 각국이 바다의 이름 표기 기준으로 삼는 국제수로기구의 표준 해도집이 명칭 대신 번호로 표기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됩니다. 이에 따라 해도집을 근거로 '일본해' 단독 표기를 주장했던 일본의 논리도 힘을 잃게 됐습니다.
설마 일본해가 아니라 ‘1번 해’라고 하는 건 아니겠지? 그럼 피곤해~

8.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휠체어를 타고 공판에 참석한 뒤 귀가할 때는 차량에서 혼자 내려 집으로 걸어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입니다. 법원으로부터 건강악화 등을 이유로 최근에 보석 허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앉을뱅이도 일으키는 신적 존재이기 때문에 이까짓거 쯤이야 뭐~

9.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딸이 2020년 동아미디어그룹 공개채용에 지원해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재호 사장의 자녀가 소속 매체에 합격했다는 소식만으로도 안팎에서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놓고 하면 눈치 보이지 않나? 조중동이 서로 돌려 막기라도 하지~

10. 혜민스님을 맹비난했다가 돌연 칭찬한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을 두고 박훈 변호사가 "도둑놈 혜민과 다른점이 무엇이냐"며 저격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현각, 네가 도둑놈 혜민과 다른 점이 무엇이냐"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기생충이 하루 아침에 아름답게 보였다니... 혹시 서민 교수를 만났나?

11. 베트남 국가 외국어 계획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제1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과정 설계를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위원장은 “큰 문제가 없으면 내년에 이러한 교육 과정이 통과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베트남 국민이 널리 익히고 배워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입니다~

홍준표 "가덕도신공항 찬성, 새로운 하늘길 여는 출발점".
유승민 "부동산 정책 모두 폐기하고 원점 재검토하라".
김종인 "내년 재보궐, 정부 업적 봐선 무난히 이길듯".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 3차 회의, 최종 2인 결론 날까?.

침묵은 그 어느 노래보다 음악적이다.
- 펄벅 -

인천 서구 평화의소녀상이 우여곡절 끝에 제막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비록 아무말 하지 않는 소녀상이지만, 그 어느 것보다 우리에게 전하는 것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함께 해주신 전국의 소녀상을 위해 함께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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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1번가 유료멤버십 종료... 아마존 멤버십 도입할까 외

 

1. 11번가 유료멤버십 종료... 아마존 멤버십 도입할까
11번가가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올프라임'을 이달 말 종료한다. 이에 따라 11번가 지분투자에 참여한 아마존의 유료멤버십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과 연계한 서비스가 등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11번가는 내년 새로운 혜택을 강화한 멤버십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 네이버, 맛집도 '개인화' 추천
네이버가 외식업체 검색결과를 개인에 맞춤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스마트어라운드에 '포유'를 도입하여 AI기반으로 이용자에 맞는 외식 업체를 추천해준다고 설명했다. '강남맛집' 등 지역 키워드 검색하면 이용자의 성별, 연령대에 따라 업체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3. Z세대 '미닝아웃' 소비 트렌드 겨냥한 마케팅
자신의 취향과 신념 등을 소비행위에 표출하는 '미닝아웃'이 MZ세대의 소비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유명 제품도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으면 구매하지 않는 등 MZ세대가 새로운 소비의 주축이 되면서 브랜드들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4. 샌드박스 플러스 개국
MCN기업 샌드박스가 케이블TV '샌드박스 플러스'를 개국했다. 샌드박스 플러스는 도티, 유병재, 햄연지 등 410여 팀의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샌드박스와 IHQ가 함께 만든 케이블 채널이다. 개국에 맞춰 오리지널 콘텐츠와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5. 아마존 '코리아센터' 활용... 국내 배송전쟁 뛰어들 듯
아마존의 풀필먼트를 국내에 어떻게 구현할지 집중되면서 일각에서는 코리아센터의 미국 내 물류센터를 활용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코리아센터를 이용하면 개인간 직구로 200달러까지 무관세지만 11번가와 물류센터를 건립하면 10% 이상의 관부가세가 반영돼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6. 네이버·카카오, '대중 vs 명품' 이커머스 '엇갈린 전략'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커머스 전략에서 서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는 럭셔리 시장 선점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자사 서비스에 명품 브랜드를 영입했으나 네이버는 38만 명 규모의 중소상공인을 타깃으로 스마트스토어 및 쇼핑라이브에 집중하고 있다.
 
 
7. TBWA, 중소기업·스타트업 위한 마케팅 협업 프로그램 출범
글로벌 광고회사 TBWA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 협업 프로그램 'The Grouwth'를 출범했다. TBWA는 초기 마케팅 비용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마케팅 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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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72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17일) #

 

"감사를 통해 인생은 풍요해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1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5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함

- 대한항공은 내년 상반기까지 인수를 마무리한 뒤 2022년 통합법인을 출범시키겠다는 계획이며, 두 회사가 합병하면 세계 7위 국적항공사가 탄생하게 됨

- 또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라 두 회사의 저비용항공사(LCC) 세 곳도 단계적 통합 수순을 밟게 되며, 대한항공 계열의 진에어와 아시아나의 자회사인 에어서울, 에어부산까지 합쳐 국내 1위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초대형 LCC가 탄생할 전망임

 

2.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의 지주회사 (주)LG는 이달 26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LG상사와 LG하우시스, 판토스 등을 계열 분리하는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임

 (주)LG의 2대주주이자 고(故)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자신이 보유한 지분(7.72%)을 지렛대 삼아 LG상사와 LG하우시스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경제계에서는 구광모 LG 회장의 숙부인 구 고문의 체면을 세워주면서 그룹에 타격이 작은 절충점을 찾았다는 분석임

 

3. 카카오·네이버·토스 등 빅테크 업체가 본인확인서비스 시장 진출을 앞두고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통신 3사가 가맹점에 패스앱 방식을 사실상 강제하고 있다며 갈등을 빚고 있음

16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르면 다음달 초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현재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돼 있는 곳은 통신 3사(패스앱, 문자인증)와 신용평가사(아이핀), 카드사(카드 인증) 등임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16일 1.97% 오른 2543.03에 마감하면서 2년6개월 만에 2500선을 넘어섬

주가뿐만이 아니라 상장사들의 내년 영업이익도 기존 기록을 깰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반도체 자동차 등 ‘전차(電車)군단’은 물론 화학 조선 철강 등 국내 주요 산업이 ‘코로나 악재’를 딛고 일제히 내년에 ‘상승 사이클’을 맞이할 것이란 분석임

 

2. 미국 달러 약세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년11개월 만에 1100원대로 하락(원화가치는 상승)함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에 비해 6원30전 내린(원화가치 상승) 1109원30전에 마감했으며, 백신의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진 결과로 풀이됨

 

3. 기업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금융실명법 특례를 적용한 ‘IBK디지털 본인 인증’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발표함

- 기업은행 스마트뱅킹앱인 아이원뱅크와 기존에 등록된 신분증 이미지를 활용해 본인 확인을 하는 서비스로, 앞으로 기업은행 고객은 신분증이 없어도 영업점에서 금융 업무를 볼 수 있게 됨

 

4. 정부와 여당이 연 24%인 법정 최고 금리를 내년 하반기부터 연 20%로 낮추기로 함

- 서민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취지지만 저신용자의 대출 시장 접근권이 아예 막혀버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5.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을 90%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한 이후 서울 강남 등 고가 아파트 시장에서 매물이 점차 늘고 있음

16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4만5064건으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이 발표된 지난달 27일 4만2932건 대비 2132건(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만 아직은 급매물 호가도 높은 수준으로 전문가들은 양도소득세 부담이 커 ‘버티기’에 들어간 집주인이 더 많다고 입을 모으고 있음

 

 

<< 국제 >>

1.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자사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94.5%의 효과를 보였다고 16일 발표함

-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지난 9일 공개한 코로나19 백신 효과(90% 이상)를 뛰어넘는 결과여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럽 주요국 증시와 미국 S&P500 선물지수는 1% 이상 상승함

 

2. 일본 내각부가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이 전 분기보다 5.0%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함

- 이런 추세가 1년 동안 지속한다고 가정한 연율 환산 성장률은 21.4%로, 전문가 예상치 18.0%를 웃도는 것일 뿐 아니라 지금과 같은 통계 기준을 적용하기 시작한 198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저비용항공사(社, Low Cost Carrie ; LCC)

기내 서비스의 최소화, 항공기 기종 통일로 유지 관리비를 절약, 인터넷을 통한 표 판매, 저가 공항 이용 등의 방법으로 비용을 절감해 기존 대형 항공사(FSC : Full Service Carrier)에 비해 70% 이하로 운임을 낮춤. 1971년 미국의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성공을 거둔 후 1990년대 초에 유럽, 2000년대 초에 아시아로 확산됐으며, 최근에는 3~4시간 이내의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운영되고 있음.
한편, 국내에서는 2005년 한성항공을 시작으로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의 LCC가 생겨났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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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71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16일) #

 

"매사에 부정적이고 염세적인 사람은 결국 불행한 사람이다. 그들 뒤에 그림자처럼 따르는 것은 감사가 아닌 불평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서명함

-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0%에 해당하는 26조2000억달러 규모의 시장이 열린다는 기대와 함께 중국 주도의 RCEP 가입으로 미국의 견제가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옴

 

 

<< 경제 일반 >>

1. 더불어민주당이 기업이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동시에 3명 이상 또는 1년 내 3명 이상 사망 산재가 발생할 경우 해당 사업장에 최대 1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15일 확인됨

기업 대표에게 중대 재해 발생 및 재발 방지 대책에 관한 사항, 근로감독관의 감독 지적 사항을 확인할 의무를 부여했으며, 이를 위반할 땐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함

 

 

<< 금융/부동산 >>

1. 15일 경영계 및 투자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연내 기금운용위원회 의결을 목표로 ‘국민연금기금 투자 기업의 이사회 구성, 운영 등에 관한 기준’(이사회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임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에 대한 경영진의 방어를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되며, 현실에선 재무구조 개선이나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경영 활동까지 침해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임

 

2. 돈세탁 등 가상화폐거래소의 부정거래를 막기 위한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이 내년 3월 시행될 예정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실명 거래 시스템이 없는 가상화폐거래소는 정리 수순으로 들어가게 됨

최대 2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상화폐거래소가 10개 이내로 줄고, 돈세탁 등 불법적인 거래는 원천 차단되지만, 중소 거래소가 문을 닫는 과정에서 투자자와 거래소 간 법적 분쟁이 빈발하는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음

 

3. 압구정동 6개 정비구역 중 5곳이 재건축 조합 설립 요건인 주민 동의율 75%를 넘어서면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초기 재건축 단지들의 조합 설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음

정부가 지난 ‘6·1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연내 조합 설립 신청을 마치지 못한 재건축 단지는 집주인이 2년 이상 거주해야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기폭제가 됐으며, 재건축 조합 설립이 가시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들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을 두고 “그는 선거가 조작됐기 때문에 승리한 것”이라고 15일 말함

- 그간 자신이 선거에서 이겼다고 주장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의 승리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2. 미국 최대 음식배달 업체인 도어대시가 뉴욕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지난 13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관련 서류를 제출함

2013년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도어대시는 미국 내 음식배달 시장의 49%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미 상장한 우버(음식배달 서비스명은 우버이츠)와 그럽허브가 각각 22%, 20%를 차지하고 있음

시장에서 최근 평가했던 도어대시의 기업 가치는 160억달러 규모이며, 이번 상장을 통해 250억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새로 인정받을 것이란 게 월스트리트저널의 전망임

 

3. 낸드플래시 업계 6위인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이 세계 최초로 ‘176단’ 낸드플래시 반도체를 공개함

적층은 용량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수율(전체 생산품에서 양품의 비율)과 함께 메모리 반도체 분야 기술력의 척도로 꼽히며, 128단 낸드 개발·양산 레이스까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업체들이 치고 나갔었으나 낸드플래시 세계 6위 마이크론이 176단으로 치고 나가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적대적 인수합병(hostile takeover)

- 상대기업의 동의 없이 강행하는 기업의 인수와 합병을 뜻하고 통상 공개매수(Tender Offer)나 위임장 대결(Proxy Fight)의 형태를 취함.
[공개매수]
단기간에 의도한 가격으로 대량의 주식을 공시해 매집하게 되는데 인수대상 기업도 적극적으로 맞대응하게 되므로 그 과정에서 주가가 오르게 됨. 그리하여 시세차익을 노리는 공개매수도 생기게 되고, 주식을 매집한 후 대주주를 협박하며 이미 매집한 주식을 비싼 값에 되파는 그린메일(Greenmail)도 있을 수 있음.
[위임장 대결]
주총에서 의결권을 갖고 있는 위임장을 보다 많이 확보해 현 이사진이나 경영진을 갈아치우는 방법임. 적대적 M&A에 대항하기 위한 방어책은 인수자의 매수자금에 부담을 주는 방법과 재무적인 전략, 회사정관을 이용한 전략 등이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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