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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08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6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8일) #

 

* 지금까지, 그리고 지금 현재, 앞으로 느낄 모든 감사한 것들이 나를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어버이 날에 서울 출장을 가면서 다시 한번 상기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는 척박한 땅에서 보물을 발굴하는 일이다. 삶이 힘들수록 감사할 것을 발굴하라. 감사를 발견하면 어느새 절망은 희망으로 바뀐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열어 향후 2~3년간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대면 산업의 일자리를 확 늘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절벽을 극복하겠다는 내용의 한국판 뉴딜 추진 방안을 확정함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기반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기존 토목사업 위주의 경기부양성 뉴딜과는 확연히 구별된다”고 강조했으며, 정부는 다음달 초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 때 한국판 뉴딜의 세부 추진 방안을 공개할 계획임

 

2. 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정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가 올 1분기 45조3000억원 적자를 기록함

- 이는 월별 재정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4년 후 가장 큰 적자 폭이며, 경기 악화로 세금 수입이 쪼그라드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정 지출을 늘린 여파임

 

3. 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8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에 흩어진 물류업무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류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짐

-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에 흩어진 원료 수송과 물류 업무를 통합하는 자회사를 이르면 7월 설립할 계획이며, 그동안 해운사와 1 대 1 계약을 통해 이뤄지던 철광석 수입과 철강제품 수출 등을 전담하게 됨

 

4. 국내 1위 시멘트기업 쌍용양회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깜짝 실적을 발표함

- 시멘트업계 비수기에 거둔 어닝서프라이즈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16년 4월 국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가 쌍용양회를 인수한 후 4년이 지나면서 회사가 고수익·고효율 체질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5. 인도 LG화학 공장에서 대규모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함
7일 인도 NDTV와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현지시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의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스타이렌 가스가 누출돼 주민 11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AFP통신은 관계자를 인용해 약 1000명이 입원 중이라고 보도함

 

 

<< 금융/부동산 >>

1.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달 첫 월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7일 발표함

- 토스의 흑자 전환은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며, 토스의 연매출은 2016년 34억원에서 지난해 1187억원으로 3년간 약 35배로 늘어남

 

2. 한국은행이 4월 말 외환보유액이 4039억8000만달러로 전달(4002억1000만달러)보다 37억7000만달러 늘었다고 7일 발표함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국채·회사채 등)이 3615억1000만달러로 전달보다 39억1000만달러 늘었으며, 반면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312억3000만달러로 5억달러 감소함

 

3. 한국감정원이 5월 첫째 주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0.17%로 전주(-0.21%)보다 하락폭이 0.04%포인트 줄었다고 7일 발표함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양도소득세와 보유세 절세를 위한 급매물이 지난 연휴 기간 소화되면서 실거래가와 호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에 대해 약 1~2주 뒤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중국이 2000억달러어치 미국 제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무역합의를 파기할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선 트럼프 대통령이 1단계 미·중 무역합의를 깰 가능성도 있음

 

2. 중국 관세청이 4월 수출이 달러 기준 2002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었다고 7일 발표함

- 해외 수요 둔화로 전달보다 감소폭이 커졌을 것이란 시장 전망을 크게 벗어난 것이며, 중국 관세청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및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관련국과의 무역이 증가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으로의 수출 감소를 상쇄했다”고 설명함

 

3. 금과 은의 가격 차이가 100배 이상으로 벌어지면서 저평가된 은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음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 금 시장 전문가인 로스 노먼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 3월 금값이 은보다 최대 125배까지 기록적으로 높아졌다”며 “지금은 격차가 다소 줄어 113배 정도”라고 전했으며, 참고로 통상 가격 차이는 70~80배 사이에서 움직였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어닝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 주식시장에서 '어닝(earning)'은 기업의 실적을 뜻하며, 분기 또는 반기별로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그동안의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를 '어닝 시즌(earning season)'이라 함. 영업 실적은 해당 기업의 주가와 직결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어닝 서프라이즈'란 이처럼 어닝 시즌에 기업이 발표한 영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주가를 상승시키는 것을 말함. 반대로 영업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 주가를 하락시키는 것을 어닝 쇼크(earning shock)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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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07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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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7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 들

1. 너무 헷갈리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제한 → 같은 옷도 백화점 내 임대 매장은 가능, 일반 매장에선 불가. 배달앱도 앱결제는 불가, 배달원 단말기로는 가능. 스타벅스도 서울에선 되고 부산은 안되고... (중앙)▼


2. ‘한미 미사일지침’ → 이 지침에 따라 한국은 800km 이상의 장거리 미사일 개발 불가. 지침은 박정희(180km) 때 시작, 이후 김대중(300km), 이명박(800km, 탄두무게 제한), 문재인(탄두무게 제한 폐지) 대통령에 걸쳐 3차례 개정.(아시아경제)


3. 지하철 전동차 1량 가격 → 12억 6000만원 수준. 서울 4호선 구매입찰 가격 기준. 서울 4호선은 직류, 교류 사용 구간이 있어 다른 노선보다 1대당 1억원 내외 더 비싸다고.(헤럴드경제)


4. ‘CORONA’(코로나) 이후 주목받을 신기술 분야 → C(클라우드), O(온디맨드), R(리모트), O(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N(네트워크 5G), A(AI) 등 6개 기술.(헤럴드경제 창간 47주년 기획 중)


5. 제주도 2025년 ‘인구 100만명’ 목표 → 실제 거주 인주 100만이 아니라 상주 인구 75만명에 일일 평균 입도 관광객 25만명을 더한 100만명이 목표라고.(문화)


6. 일본은 일요일을 투표일을 잡는다 → 일본, 태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많은 나라들이 토, 일요일을 투표일로 잡는다. 미국은 화요일이 투표일이지만 2시간 투표 휴무가 있을 뿐 투표를 위한 휴일은 없다.(문화)


7. ‘사전투표’ → 이번 총선의 40%가 사전 투표... 사전투표의 부작용도 고려해 볼 필요. 공식 투표일을 3일간으로 하고 선거운동도 이 기간도 맞출 필요 있어. 또 이럴 경우 굳이 투표일을 휴일로 할 필요도 없어.(문화)


8. 코로나 기간 중 유독 오토바이 사고만 증가 → 1~4월 사망자 전년 동기대비 15% 늘어. 배달 늘어난 탓. 전반적인 이동 감소로 보행자, 고령자, 화물차 사망자는 14~15% 감소.(한경)


9. 음주운전, 건수는 감소, 처벌은 강화 추세 → 2015년 21만여건이던 음주운전 2019년엔 11만여건으로 4년만에 절반 감소. 그러나 정식 재판에 넘겨진 인원은 2015년에는 8738명에 불과 했지만 2019년에는 2만 890명으로 오히려 3배 늘어. (매경)


10. 이번엔 ‘개똥쑥’이 코로나 특효약? →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자국 개똥쑥 음료 홍보에 주변국들 수입 의향. 이에 앞서 트럼프는 말라리라 약 ‘클로로퀸’, 아베는 신종인플루엔자약 ‘아비간’을 추천해 구설수 오르기도.(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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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7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어제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월 18일 31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가장 적은 수의 발생입니다. 이 신규 환자 2명은 모두 쿠웨이트발 입국자인 걸로 방역 당국이 확인했습니다.

■ 이른바 '생활방역'이 시작되면서, 공공시설이 하나둘 다시 문을 여는 등 움츠렸던 사회 각 부문의 움직임이 재개됐는데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는 느슨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아직 사회적 거리 두기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구시는 공공시설 휴관을 연장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꼭 쓰도록 행정명령까지 내렸습니다.

■ 쓰기 불편해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던 '제로페이'가 요즘 사용이 부쩍 늘었습니다. 모바일상품권으로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연계해 쓰면 유용하다는 입소문을 탄 덕인데요. 편의점들까지 제로페이 사용자 잡기에 나서면서 기존 골목 상권과 갈등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 민주당은 오늘, 통합당은 내일 각각 당선인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경선을 치릅니다. 180석 거대 여당을 이끌 대표 경선은 김태년, 전해철, 정성호 의원의 3파전입니다. 미래통합당은 5선의 주호영 의원과 4선의 권영세 당선인, 양자 구도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여부를 묻는 권리당원 투표를 오늘 오전 6시부터 24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투표에서 합당으로 결론이 나면 중앙위원회를 통해 합당 결의를 한 뒤, 오는 15일까지 수임기관 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할 방침입니다.

■ 국가정보원은 어제 국회 현안 보고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은 사실무근이며 심장 관련 시술도 받은 징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에서 코로나19가 발병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 뉴욕주인데요 사회적 거리 지키기 지침을 지키지 않는다고 경찰이 시민을 폭력 진압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침을 지키지 않으면 본인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만큼 경찰도 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영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만 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영국은 유럽에서 처음으로 사망자 3만 명을 넘은 국가가 됐습니다. 전 세계에서는 7만 명을 넘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책임론을 놓고 미중 양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우한 연구소 유래설과 관련해 상당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할 전문가팀을 중국에 파견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치료제로 부상하고 있는 렘데시비르의 임상시험 결과를 환영하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오늘 긴급 사용 승인을 내줄 것으로 보입니다.

■ 중국 허난성과 후난성 등에서 최근 보름 사이 마스크를 쓴 채 달리기를 하던 학생들이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며 숨지는 사례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전문가들은 운동장처럼 개방된 야외에선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 해발 8848m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의 일출 광경이 생중계됐습니다. 중국의 이동 통신사들이 히말라야 산맥 해발 5300m 지점에 5G 통신망 기지국을 설치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6000m 안팎 높이의 산맥 곳곳에도 기지국을 더 세울 계획입니다.

■ 경찰이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숨겨둔 현금 55억 원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사설 물품 보관소에 숨겨둔 사실도 확인해서 찾아냈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돈의 출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아프리카 가봉 인근 해상에서 현지시간 3일 새벽, 조업 중이던 어선 두 척에 타고 있던 한국인 한 명 등 선원 여섯 명이 납치됐습니다. 납치 세력은 해적으로 추정됩니다. 외교부는 "'재외국민 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가봉과 프랑스 등 관련 나라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했습니다.

■ 남양유업이 경쟁사 우유 제품을 깎아내리기 위해 홍보대행사를 통해 비난 글을 올린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남양유업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회장을 포함한 7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 뉴욕증시가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 속에 상승 출발했다가 급락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엿새 만에 하락해 미국 서부텍사스원유 6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0.57달러 내렸고, 영국 북해 브렌트유 7월물은 전장 대비 1.25달러 급락했습니다.

■ 정부가 내후년까지 서울에 분양과 공공임대 주택을 7만 가구 공급합니다. 재개발 사업 속도를 높이고,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나 빈 도심상가를 활용할 계획인데요. 집값 잡기에 수요 억제뿐 아니라 공급 확대도 병행한다는 것이지만 서울 집중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 현대차그룹이 이르면 다음주 서울 삼성동에 105층 신사옥 공사를 시작합니다. 무려 10조원을 주고 땅을 산 지 6년 만인데요. 착공과 함께 부지 앞 영동대로 일대 개발이 함께 추진되면서 그야말로 이 일대의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 국정농단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에 있어 법과 윤리를 지키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자식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도 밝혔습니다.

■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와는 별개로, 삼성의 분식회계·경영권 승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는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이 부회장에게 다음 주에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청년층의 취업이 2분기 이후 더 안 좋아질 거라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원, KDI가 내다봤습니다. 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는 올해 유럽 경제가 사상 최악의 침체를 기록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실제 우주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합니다. 고층 빌딩 사이를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비행기에 매달리기까지, 고난도의 액션신을 직접 소화하기로 유명한 쉰아홉 살 톰 크루즈가 이번엔 '우주 액션'에 도전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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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과 시민당이 부동산실명제 위반, 명의신탁 의혹 등으로 제명 조치된 양정숙 당선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가슴이 찢어지나 공은 공, 사는 사”라며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고발장을 제출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슴이 찢어지기는 왜 찢어져~ 죄를 지었으면 벌을 달게 받는게 인지상정~

2. 미통당이 북한군의 GP 총격 사건을 고리로 민주당의 태영호·지성호 당선인 때리기에 역공을 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북한 정권에 대해선 한없이 관대하면서, 탈북자 출신 당선인들에겐 엄격한 것이냐"며 비판했습니다.
북한에게 총쏴달라는 총풍이 아니라서 많이 섭섭했던 모양이네... 

3. 안철수 대표는 "저는 야권 정치인이지, 보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보수의 리더'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한 질문에 대해 "굉장히 오래전부터 말씀을 듣는 부분인데 저는 생각이 변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평생 야권 정치인만 하시라니까~

4. 인천 연수구을에서 낙선한 민경욱 의원이 연일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등 총선 불복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 의원은 자신의 sns에 여러가지 의혹을 제기한 뒤 "비슷한 사례가 있었으면 제보를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침대랑 ‘관상은 과학’이라는 말을 실감함. 한마디로 생긴대로 노는 거지~

5.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지난 4일 개시한 가운데 신청방법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기 때문에 별거가정 등 세대주와 갈등을 겪는 세대원은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남의 가정사까지 들여다 보기가 어디 쉽나... 암튼 이것도 고려해 달랍니다~

6. 정부에 앞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곳을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재난지원금을 시장에서 쓰지 않고 편의점으로 발을 돌리는 실정입니다. 
이러면서 맨날 소상공인 시장 죽는다고 하면 누가 들어나 주겠냐고요~

7. 대구시가 발표한 '대중교통 등 공공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 발동'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또다른 한편으로는 저소득층 대상 선불카드 안내문서에 ‘저소득충’이라고 표기해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진련 시의원한테 장풍 맞고 또 들어 눕지 않을까 싶어~

8. 카드사들이 카드충전방식의 재난지원금 고객을 위한 마케팅 경쟁에 나섰습니다. 취급고를 올리고 고정고객까지 확보하는 ‘일석이조’ 포석으로 커피 쿠폰 지급이나 캐시백 혜택 등의 이벤트와 혜택 등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왜 고정 고객에 대한 해택은 없는지... 잡아논 물고기라 이건가?

9. 이재용 부회장이이 그룹 승계 과정에서 빚어진 각종 의혹을 사과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자녀에게 경영권을 물려주는 ‘4세 경영’ 포기 선언과 더불어 창업 후 82년간 유지돼온 ‘무노조 경영’을 종식한다고 밝혔습니다.
말로는 뭘 못해... 법앞에 만인이 평등 하다고... 죄값은 치루자고~

10. 정부가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화재참사의 관련 주체인 '원청 시공사'를 향해 칼을 빼들었습니다. 반복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기조를 바꿔 원청 책임을 더욱 강하게 묻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나타난 조치로 보입니다. 
사람이 죽었는데도 집행유예 아니면 벌금형... 제발 이러지 좀 말자~

11. 38명이 희생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가 발생한지 1주일이 지났지만, 유족들은 근거 없는 공격과 혐오 발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참사 때마다 되풀이되는 ‘유족 혐오’를 범죄로 보고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일베충류는 단호한 대처로 박멸을 해야 다시는 기어나오질 않음...

12. 한미 방위비 분담액을 설정하는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이 양국 최고위급의 반대로 난항입니다. 애초 합의된 ‘13% 인상안’에 백악관뿐만 아니라 청와대도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진통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고리대금업자도 아니고 매년 10% 이상씩 달라는 건 양아치 아니니?~

13. 미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장 차기 지명자가 북한의 핵 일부와 제재 완화 맞교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존 랫클리프 DNI 지명자는 인준 청문회 사전 서면답변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 관련 질문에 이런 답변을 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기원합니다. 이리 되면 세계 초일류 국간데~

14. 교회 신자들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비정상적인 신앙 훈련을 강요한 ‘빛과 진리’교회가 사과했습니다. 담임목사 명의의 입장문에서 "상처받고 아파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건강한 교회로 거듭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떵 먹이는 교회가 참도 건강하게 거듭나겠다. 너나 드세요 떵~

대구시 ‘마스크 안 쓰면 벌금’ 조치에 시민들 불만 폭발. 
질본 "전 국민·TK 항체검사, 검사법·시약 준비되면 실시". 
이재용 대국민 사과에 한노총 “백마디 말보다 실천이 중요”. 
김두관, 21대 의원 1주택 제안 “민주당 먼저 모범 보이자”. 
이낙연 “장제원 좋은 충고 감사하다” 장제원 “대인의 풍모”. 
미통당 원내대표 경선, 주호영 vs 권영세 양자대결로. 

행동이 반드시 행복을 안겨주지 않을지는 몰라도 행동 없는 행복이란 없다. 
- 윌리엄 제임스 -

행동하지 않으면 행복은 커녕 결국 그 어느 것도 오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촛불의 물결이 그랬고 이번 총선의 결과가 그렇습니다. 
오늘도 행동하는 당신이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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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페이지, 일 거래액 20억 달성 외

 

1. 카카오페이지, 일 거래액 20억 달성
카카오페이지의 분기 통합 거래액은 올해 1분기 기준 1천억 원을 웃돌며 전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41%의 성장했다. 특히, 해외 IP 유통 거래액이 전분기 대비 53%,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4% 상승했다.
 
 
2. 티몬, '티몬 셀렉트' 오픈
티몬은 판매자 전용 개인방송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티몬 셀렉트'를 출시하고 '티비온 라이브'를 판매자가 직접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개인 방송 형태의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간다고 6일 밝혔다.
 
 
3. 당근마켓, MAU 700만 돌파
당근마켓이 지난 4월 활성 이용자 수가 7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은 2018년 100만명을 기록한 이후 2019년 300만명, 2020년 4월에는 700만명을 넘었으며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천900만, 누적 가입자 수도 1천만명을 돌파했다.
 
 
4. MZ세대 집밥·집콕 챌린지 관련 보고서 발표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드는 것이 유행이 되면서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요리 관련 인터뷰와 사례 수집을 중심으로 작성된 보고서 ‘MZ세대의 집밥과 집콕챌린지’를 발간했다.
 
 
5.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플랫폼 '윈윈마켓', 커머스 시장 집중
'윈윈마켓'이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한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 사업에 뛰어들었다. 윈윈마켓은 인플루언서들과 구매고객들이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통합관리 솔루션 플랫폼이다.
 
 
6. 유통업계, 멤버십 개편... 충성 고객 관리 나선다
유통업계가 충성 고객 관리를 위한 멤버십 리뉴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채널별로 운영하던 멤버십을 통합 운영하는 게 핵심이다. 고객 혜택을 늘리고 기업 입장에서는 고객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7. 소리 없는 마케팅 전쟁... 소리상표 출원 급증
특허청은 방송광고 등에 사용하는 음계 및 리듬감, 유행어 등을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소리상표 출원 건수가 2015년 6건에서 2019년 44건으로 약 7.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리상표는 2012년 3월부터 냄새상표와 함께 상표의 범위에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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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06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4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6일) #

 

* 시간 관계상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는 영적 건강의 좌표다."

- 데메츠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제활동 재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미 방역당국이 다음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지금의 두 배 수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함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내부 문서에서 미국의 코로나19가 더 심해져 6월 1일에는 하루 사망자가 3000명,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으며, 이는 현재 하루 1750명 안팎인 사망자는 거의 두 배로, 하루 2만5000명꼴인 신규 확진자는 여덟 배로 급증할 것이란 예측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항공업계가 대규모 감원 등 잇단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음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항공사업 부문인 GE에이비에이션은 전체 직원의 25%에 달하는 1만3000명을 연내 감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서 롤스로이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대 8000명을 이달 감원하겠다고 발표했음

 

3. 글로벌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의 애덤 뉴먼 창업자가 일본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
뉴먼 창업자는 소프트뱅크가 30억달러(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위워크 주식 매수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국 델라웨어법원에 고소장을 냈다고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함

 

4.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시장에서 초대형 굴착기를 잇달아 수주하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2월 급감했던 수주가 다시 늘면서 현지 건설기계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5. 5일 주택업계 등에 따르면 아래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됨

현재 공공분양 주택에 거주 의무가 부여된 수도권 주택지구는 개발 면적의 50% 이상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조성된 택지이거나 전체 면적이 30만㎡ 이상인 대형 택지 등이지만 개정된 법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나오는 모든 공공분양 아파트로 의무거주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수도권의 중소 규모 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에도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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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06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4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6일) #

 

* 시간 관계상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는 영적 건강의 좌표다."

- 데메츠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제활동 재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미 방역당국이 다음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지금의 두 배 수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함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내부 문서에서 미국의 코로나19가 더 심해져 6월 1일에는 하루 사망자가 3000명,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으며, 이는 현재 하루 1750명 안팎인 사망자는 거의 두 배로, 하루 2만5000명꼴인 신규 확진자는 여덟 배로 급증할 것이란 예측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항공업계가 대규모 감원 등 잇단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음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항공사업 부문인 GE에이비에이션은 전체 직원의 25%에 달하는 1만3000명을 연내 감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서 롤스로이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대 8000명을 이달 감원하겠다고 발표했음

 

3. 글로벌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의 애덤 뉴먼 창업자가 일본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
뉴먼 창업자는 소프트뱅크가 30억달러(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위워크 주식 매수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국 델라웨어법원에 고소장을 냈다고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함

 

4.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시장에서 초대형 굴착기를 잇달아 수주하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2월 급감했던 수주가 다시 늘면서 현지 건설기계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5. 5일 주택업계 등에 따르면 아래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됨

현재 공공분양 주택에 거주 의무가 부여된 수도권 주택지구는 개발 면적의 50% 이상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조성된 택지이거나 전체 면적이 30만㎡ 이상인 대형 택지 등이지만 개정된 법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나오는 모든 공공분양 아파트로 의무거주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수도권의 중소 규모 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에도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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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6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방역모범국 싱가포르의 실패 왜? → ▷조기 개학 강행(3월 23일) ▷외국인 노동자 방역 실패. 전체 확진자 1만 7000여명 가운데 75%가 이주 노동자.(경향 외)


2. 지난해 한국 부채 증가 속도 '세계 4위' → 국가채무는 GDP 대비 40%선으로 200%를 웃도는 일본과 100%선인 美,유럽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올해 코로나로 400兆 늘 수도.(한국)


3. 프랑스 첫 환자, 중국보다 빨라? → 지난해 12월 27일 독감으로 병원 찾은 환자의 냉동 보관 샘플에서 바이러스 확인. 중국 공식 보고(12. 31)보다 빠른 것. 프랑스 의사단체 주장. (경향)


4. ‘마스크만으로 코로나19를 완전하게 예방할 수 없다’ → ‘마스크를 착용해도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를 권한다’. 중앙 방역대책 본부 ‘생활방역 개인수칙’ 자주하는 질문 중.(세계)


5. 자동차 색상 → 세계적으로 화이트 계열(화이트 크림)이 대세. 4대 중 1대. 특히 화학사 바스프에 따르면 2019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화이트 컬러가 49%로 독보적인 1위.(세계)


6. 1인당 택배 이용 건수 → 15세 이상 기준 올 60건 넘을 듯. 2019 CJ대한통운의 배송건수 13억 2000만개와 15세 이상 인구수 (4538만명), 대한통운의 시장 점유율 (47.2%) 감안하여 추정한 수치. (중앙)


7. 마스크가 처음인 벨기에 부총리? → 마스크 만드는 자원 봉사장에서 마스크 착용할 줄 몰라 헤매는 모습 보여. 벨기에의 방역 실패와 맞물려 비난 가중. 벨기에에선 마스크 안 쓰면 벌금 33만원.(중앙)


8. ‘장질부사’(腸窒扶斯) → 장티푸스(腸typhus)의 중국 음역자를 그대로 사용한 것. ‘염병’(染病)도 장티푸스를 뜻한다. ‘호열자’(虎列刺)는 콜레라를 말한다. 본래 ‘호열랄’(虎列剌)이었으나 비슷한 모양의 한자로 와전되어 호열자가 되었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9. 한국의 시대별 1인당 소득 증가율 → ▷1980년대 8%대 ▷1990년대 6%대 ▷2000년대 4%대 ▷2010년대 2%대. ▷올해는 -1.3% 전망. IMF, 구매력(PPP) 기준 소득.(매경)


10. 법의 사각지대 각종 ‘페이’ 선불충전금 → 국내 간편결제 업체들의 선불충전금 규모는 1조7000억원 달해. 연이율 2%면 334억원 이자 수익 발생. 소비자는 별 혜택 없어. 지급보증 장치도 없어.(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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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6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오늘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는 데 이어 8일부터는 장병들의 휴가가 재개됩니다. 하지만 외박과 면회는 당분간 계속 통제됩니다. 군 내에서는 한 달 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코로나19 국내감염이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정부가 위기단계 하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조정하는 방안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오는 13일, 고3을 시작으로 전국의 초중고와 유치원이 다음 달 초까지 단계적으로 등교 수업에 들어갑니다. 오는 20일엔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이 동시에 등교합니다. 

■ 등교 수업의 재개와 함께, 학교 사정에 따라 학년별 시차 등교나 2부제 수업 등도 자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등교 일주일 전부터는 교육전산시스템, 나이스를 통한 발열 검사가 운영됩니다.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렘데시비르와 관련해서 질병관리본부가 "초기 전파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진 신종플루 유행 당시의 타미플루처럼 모든 환자들에게 투약할 수 있는 걸로 보진 않는다고 했습니다.

■ 세계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백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화상모금운동이 진행됐습니다. 우리정부는 5천만 달러, 6백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백혈병에 걸린 어린이가 한국과 일본의 국제 공조 속에 인도에서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코로나19 봉쇄령으로 하늘길이 막혔지만 교민 사회와 한국과 일본, 인도 정부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 북한 대외 선전매체 메아리가 남한에서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불쾌감을 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이 두 달 만에 봉쇄 완화를 시작한 반면, 영국에선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가 모두 2만9천4백여 명으로 이탈리아를 넘어서면서 유럽 내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 미국 미시간주의 한 상점에서 경비원이 손님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했다가 총을 맞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미시간주는 상점에서 직원과 손님 모두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쓰게 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책임론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 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잇따라 우한을 발원지로 지목했고, 발끈한 중국은 관영매체를 동원해 미국을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한편 WHO는 증거가 있으면 내놓으라고 미국을 압박했습니다. 

■ 중국이 우주정류장 건설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자국 최대의 운반 로켓인 창정 5B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발사의 성공은 중국 유인 우주 프로그램의 3번째 단계인 우주정류장 건설의 서막을 연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평했습니다.

■ 서울 동대문의 한 교회에서 신도들에게 서로를 때리게 하고 차 트렁크에 가둬 견디게 하는 등 비상식적인 신앙 훈련을 한 것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자들은 문제를 제기하면 도리어 이상한 사람으로 찍혀 괴롭힘을 당하는 탓에 더욱 힘들었다고 고발했습니다.

■ 밤사이 국제 유가가 20% 이상 급등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세계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엿보이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 미국의 수출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 코로나19로 매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은행권 긴급대출 자금이 이번 주부터 속속 바닥을 드러낼 전망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마련한 2차 코로나 긴급대출이 오는 25일 심사를 시작해서 다음 달 초에나 집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택배기사나 보험설계사 같은 특수고용직들은 일자리를 잃어도 고용보험 같은 사회보장제의 보호를 받지 못했는데요. 청와대와 여당이 이 같은 고용보험을 전 국민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편들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입니다.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일주일에 3장씩 4식구면 한 달 마스크 비용이 7만 2천 원"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부담인 만큼 가격을 내려달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업체와 긴급 상황에서 체결된 계약이라 당장 가격을 내리기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하는 온라인 오프라인 업체들 매출 집계에서, 온라인 쇼핑 매출액이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출을 추월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쇼핑의 확산에 따라 롯데를 비롯한 전통 오프라인 유통 강자들도 속속 온라인 쇼핑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CJ대한통운이 지난해 배송한 자사 택배 정보를 분석한 결과, 최대 택배 이용 지역은 인구가 많은 서울이 아닌, 경기도 화성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배송된 물량은 식품이었는데, 특히, 식품군에서는 간편식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 국내 프로야구 개막전이 전국 5개 구장에서 무관중으로 열렸습니다. 미국의 스포츠채널 ESPN이 생중계하는 등 해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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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내부에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후임을 뽑는 내년 보궐선거에 차기 시장 후보를 내는 것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개인적인 입장은 후보를 내는 것이 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정당은 후보를 안 내는 걸로 법으로 정하자고~

2. 미통당 지도부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구성과 관련한 당내 이견 조율을 당선자총회에서 선출될 새 원내지도부에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총선 참패에 따른 수습을 위한 노력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돌고 도는 물레방아 신세... 김종인 씨 인생 자체가 물레방아 아닌가 싶어~

3. 미통당이 내홍을 거듭하며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사이, 비례위성 정당인 미한당이 독자 원내교섭 단체를 꾸릴지 등의 거취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명분이 부족하고 독자 교섭단체를 감당할 역량이 되느냐입니다.
깜량으로 보자면 미통당이나 미한당이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 그래서 자매당~

4. 더불어시민당은 소수정당 몫으로 당선된 용혜인·조정훈 당선인을 본래 소속 정당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용혜인·조정훈 당선인은 각각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으로 복귀해 21대 국회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과정이야 어찌 되었든 배찌 다셨으니 좋은 선량이 되어주길 바래요~

5. 지난 4·15 총선에서 단 한 석도 얻지 못해 '원내 3당'에서 '원외 정당'으로 전락한 민생당이 이번 주 본격적인 내부 정비 및 활로 모색에 나섭니다. 민생당 일각에서는 다른 당과 연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 요구가 뭔 줄 아직 모르시는 모양이네... 해산이랍니다 해산~

6.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의 ‘합동 총선평가회’를 열자”고 제안하자 미통당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총선 전 미통당이 함께하자는 제안을 뿌리치곤 했던 안 대표가 총선평가회란 형식으로 먼저 손을 내민 것입니다.
단 세 석으로 세를 불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완전 남는 장사~

7. 국민발안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원포인트 개헌안의 국회 의결 시한을 앞두고 8일 본회의 개최를 위한 여야의 합의가 불발되며 '반쪽' 개의 수순을 밟을 전망입니다. 미통당이 '8일 본회의 개최' 반대 입장을 확정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여태 아무것도 안 했지만, 더 아무것도 하기 싫다...

8.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5월 1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해 13일부터 현금,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형태로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꼭 필요하신 분들 잘 챙기시고, 어르신들 꼼꼼히 챙겨주세요~

9.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이 채무 등의 문제로 압류되는 일이 없도록 '압류금지 대상'으로 규정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취약계층에 현금으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압류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정은 못 할 망정 쪽박은 차지 말라고... 설마설마 그런 놈 있지 싶어~

10. 목숨을 걸고 대구시로 달려갔던 의료진 중 일부가 아직 수당을 지급받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시는 “병원 근무 수당은 한 달 단위로 정산해 지급하기 때문에 5월 초 이후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의료진에 대한 찬사는 지들 몫인 양 갖은 생색은 다 내면서... 정말 이래도 대구?

11. 검찰의 채널A 압수수색이 약 41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검찰은 채널A와 2박 3일간 대치를 벌이다가 증거물 일부를 임의제출 방식으로 넘겨받고 일부 자료는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한 뒤 추후 제출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압색은 버티다 던져 주면 물어가는 거구나... 그래서 별명이 혹시 개검?

12.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에 “채널A와 MBC 관련 의혹 사건을 균형 있게 조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언유착’과 관련한 채널A의 압수수색에 이어 사실상 ‘MBC도 채널A처럼 수사하라’는 주문입니다.
범죄 혐의를 고발한 사람도 조사는 해야지... 수사 말고 조사. 이 양반아~

13. 현직 검사장과 채널A 기자의 유착 의혹을 제보한 지 모 씨가 고발당했습니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는 “제보자 지 씨가 채널A 이 모 기자의 취재업무를 방해했다”라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코에 붙이면 코걸이고 귀에 붙이면 귀걸이라더니... 잘도 갖다 붙인다~

14. 윤석열 총장의 이천 화재 수사 지휘가 '검찰이 직접수사 범위를 넓히려는 의도'라는 여권의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책임규명을 통한 사법처리 절차라며 대형 참사를 검찰 공격에 이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그러게 사람이 꾸준해야지... 안 하던 짓 하면 그런다니까~

15. 나경원 의원의 각종비리 혐의에 대해 경찰은 검찰과 달리 적극 수사하고 있습니다. 2차 고발인 조사에 앞서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은 “낙선됐든 안 됐든 나경원의 각종 비리와 부당 특혜는 꼭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0번 넘게 찍어도 안 넘어가는 건 나경원 인가요, 검찰인가요?

16.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법 개정안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불법 성적 촬영물 단순 소지, 피해자가 스스로 찍은 촬영물 유포 경우도 처벌 대상에 포함하며, 불법 촬영물 관련 형량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일단 법원에 계신 분들 부터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좀 받고 시작합시다~

17.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공익근무요원에게 행정정보 조회가 가능한 시스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넘겨준 공무원들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은 모두 7명입니다.
이런 일 생기기 전에는 나 편하자는 ‘관행’ 이었겠지... 그래서 억울해?

18.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설을 제기했던 탈북민 태영호⋅지성호 당선인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는 결국 사과했습니다. 다만, 태 당선인은 "이번 일을 통해 북한에 대한 연구와 분석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보좌관도 탈북민 출신으로 뽑는다며? 영 찜찜한 건 나만 그런 거야?

1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사망설과 건강이상설을 주장한 미통당의 지성호 태영호 당선인이 결국 사과했지만, 책임은 이들 당선인의 주장을 여과없이 받아쓴 언론에도 있습니다. 언론도 사과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가짜 뉴스를 여과없이 받아 쓰고 그걸 재생산 하는 기레기... 언론 개혁 가즈아~

20. 홍준표 전 대표가 태영호⋅지성호 당선인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홍 전 대표는 “암흑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태영호, 지성호 당선인이 상식적인 추론을 했다는 이유로 매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그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암흑세계에 살다 온 사람을 가족으로 받아들인 미통당인데 뭐~

21. 한국은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대비 -1.4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한국 경제가 금융위기 이후 최고의 위기를 맞았다며 우려하고 있으나 다른 나라에 비하면 1분기 성장률은 세계 최고로 오히려 호성적입니다.
코로나만 잘 막은게 아니건만... 이런 기사는 조중동에선 볼 수 없다는 거~

22. 한국 여성과 결혼해 '한국 사위'로 불리는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직접 공수한 국산 코로나19 진단 키트가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50만 회분 진단 키트의 현장 사용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트럼프한테 미운털 박힌 모양이야... 힘내라고 씨암탉 삶아?

23. 아베 총리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한국과 정보를 나누고 경험을 교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한국과 협력한 사례를 언급하면서 “한국은 우리나라의 이웃 나라이고, 중요한 나라”라고 언급했습니다.
개도 가끔 풀을 뜯어 먹고는 한다더니...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하고 있네”~

24. 코로나19 환자 중 비만한 사람이 코로나19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에든버러, 리버풀대학 공동 연구팀이 코로나19 환자 1만7천 명을 상대로 벌인 이런 내용의 연구 결과를 의학 논문에 게재했습니다.
‘확찐자’는 확진자가 될 확률이 더 높답니다.

누워만 있지 말라고~

25. 교회에서 신앙훈련을 빌미로 ‘자신이 싼 똥 먹기’ 등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져 논란입니다.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서울 동대문구 ‘빛과 진리’교회가 리더십이 되는 과정이라며 비상식적인 훈련을 시켜왔다고 전했습니다.
이래서야 교회가 신천지를 행해 손가락질 할 자격이 있나 싶어...

26. 몇몇 연예인들도 숟가락을 얹은 부동산 법인 탈세에 정부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기획재정부에 부동산 법인도 아파트 양도차익에 대해 중과세율을 중과 적용하는 제도 개선 방안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병헌·권상우·김태희·한효주 등 결국 철퇴... 사랑으로 먹고 산다더니... 

27. 상대방의 귀에 입을 가까이 대고 고함을 지르는 행위도 폭행죄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신체의 청각기관을 직접 자극하는 음향도 경우에 따라 유형력에 포함될 수 있다”며 폭행죄를 인정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귀에 대고 속삭이는 건 성추행일 수 있다는 거~

도쿄올림픽 조직위 “코로나19 종식 안 되면 올림픽 취소.
황운하, 윤석열 이천 화재 수사 지휘에 “국제적 망신” 비판.
북한 출신 태영호 지성호에 비판 봇물 “국가적 망신 초래”.
미통당 “김정은 단순 해프닝 치부 안 돼” 태영호엔 침묵.
트럼프, 김정은 건재 환영 "건강하게 돌아온 것 봐 기쁘다".
정부 "재난지원금 압류 못 한다. 압류방지통장 통해 지급".
‘아동 성착취’ 손정우, 미국 송환 진행 구속 적부심 기각.
지역사랑상품권 등 상품권깡 불법환전 2천만 원 과태료.
이재명 "재난기본소득에 바가지 가맹점 자격제한" 경고. 
5월 13일 고3부터 먼저 등교, 나머지는 20일부터 차례로.
한국야구, ESPN 통해 미국 생중계 “포스트시즌도 포함”.

순간의 안전을 얻기 위해 근본적인 자유를 포기하는 자는 자유도 안전도 보장받을 자격이 없다.
- 벤자민 프랭클린 -

연휴가 끝난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됩니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조심하고 유의하고 방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남은 한주가, 5월의 시작이 안전하게 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거리는 멀리, 마음은 가까이”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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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20대 1.4%만 종이신문 본다 외

 

1. 쿠팡,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실시
쿠팡이 오전 10시 이전까지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 6시까지 배송해주는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쿠팡은 탄탄한 물류 인프라와 인공지능 기술이 당일배송을 전국 규모로 제공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2. 20대 1.4%만 종이신문 본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종이신문을 본다는 응답이 20~49세대 평균 2%대로 종이신문의 영향력이 미미해졌다. 반면 50대는 9%, 60대 18.2%, 70대 이상은 39.8%로 세대별 종이신문의 영향력이 대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 네이버, 개인정보 유출로 방통위 처분받아
지난해 네이버는 애드포스트 이용자 2331명에게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이메일을 발송하면서 시스템 오류로 다른 회원에게 발송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에 방통위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2720만원, 과태로 1300만원을 부과했다.
 
 
4. 아프리카TV, 1분기 광고 매출 부진
아프리카TV 1분기 매출은 415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0% 감소했다. 코로나19로 별풍선 등 플랫폼 매출은 16.9% 증가했으나 광고 매출이 4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6% 줄었다.
 
 
5. 온라인 개학의 승자는 네이버 밴드
네이버가 최근 온라인 개학의 최종 승자로 판명됐다. 초중고 전 학년이 개학한 지난 4월 21일 기준으로 밴드의 10대 신규 회원이 전월 대비 395% 늘었다. 4월 첫 주 밴드 주간 사용자 수는 1600만명을 넘어섰다. 밴드는 교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빠른 기능 개선 덕분이라고 밝혔다.
 
 
6. 위메프의 배달앱 '위메프오' 고속 성장
위메프가 출시한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가 출시 후 1년 만에 2만 개 이상의 업체가 입점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위메프는 단시간에 빠르게 성장한 비결로 중개 수수료 동결, 광고·입점 비용 제로 선언 등 상생 정책 때문이라고 밝혔다.
 
 
7. 온라인에서 성장한 쿠캣, 오프라인에 매장 오픈
'오늘 뭐 먹지'와 '쿠캣', '쿠캣마켓'을 운영하는 쿠캣이 코엑스 지하에 매장을 오픈했다. 쿠캣은 채널 구독자와 쿠캣마켓 고객에게 오프라인에서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장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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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9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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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9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종부세 대상 공동주택 → 공시가격 9억원 이상 공동주택, 작년보다 42% 급증, 30만 9천여 가구. 이중 서울에 전체의 90.8%. 경기(6.7%), 인천 (1.1%)... 수도권 제외한 지방엔 1.5%.(서울)


2. 10가구 중 3가구가 반려동물 → 2019년 기준 반려견 598만, 반려묘 258만 마리... 고양이는 전년 대비 거의 두 배 늘어. 이웃 갈등도 늘어. 농림축산부.(매경)


3. 생각보다 큰 풍력 발전기? → 바람개비가 달리는 타워 높이는 100m 이상, 이에 달리는 날개는 길이 90m... ‘해남군 간척지 논에 풍력발전소 주민 반대’ 기사 中. (경향)


4. ‘코로나 0’ 울릉도의 딜레마 → 경북 23개 시군 중 유일한 코로나 청정지역. 황금연휴에 9000명 온다지만 반가움 속 걱정. 관광업이 77%로 제주처럼 방문자제 요청도 어려운 실정이라고.(문화)


5. 원유, 다음달 ‘마이너스 100달러’ 갈수도 → 다음 달부터 산유국들 하루 970만 배럴 감산 합의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코로나로 하루 2000만~3000만 배럴 감소한 소비에 못 미쳐.(문화)


6. 우리나라 주택 평균 수명 → 약 27년으로 미국(71년), 프랑스(80년), 독일(121년), 영국(128년) 등에 비해 절반 이상 짧은 편.(헤럴드경제)


7. 美·中 갈등 속에서도 양국 코로나 연구진 공동연구 → 미 컬럼비아대팀, 중국 중산대 팀. ▷최초 발원 장소 ▷유래 동물 파악 등 공동연구. 박쥐, 천산갑으로 알려졌지만 증거 없다고. (아시아경제)


8. 코로나로 인구 증가? →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올 연말 '코로나 베이비붐' 기대도 있지만 경제 위축 속에서 오히려 출산, 결혼은 감소할 가능성 더 커.(매경)


9. 삼성전자의 굴욕 → 올 코스피 최저점(3. 19일) 대비 17% 상승,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상승률 꼴찌. 같은 기간 코스피 전체 평균 32.7%에 비해서도 반토막. 반도체 시장 불투명, 외국인 연일 순매도.(한경)


10. 스위스 용병의 몰락 → 1500년대 초반까지 용병 세계를 주름잡던 스위스 용병은 그들이 깔보던 독일 용병대에 참패해 권위를 잃게 된다. 그들의 순혈주의, 변화를 거부하는 전통 답습이 패배의 원인이었다.(아시아경제, 칼럼)

*지금 스위스는 헌법으로 용병업을 불법으로 규정. 바티칸 근위대만 상징적으로 남아있다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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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29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늘 밤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됩니다. 2차 추경안이 계획대로 처리되면 다음 달 중순부터 전 국민에게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씩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을 경제 전시상황이라고 규정하고 신속한 대책 추진을 주문했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에 접어들긴 했지만, 아직 진행형이고 이번 황금연휴가 생활방역 전환의 중대한 고비라며 예방 수칙 실천 등을 당부했습니다. 연휴 동안 18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찾을 거로 예상되는 제주도는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교육부가 유은혜 부총리 주재로 시도 교육감 화상 간담회를 열어, 등교 수업 시기와 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본격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이번 주 교사와 학부모 등의 의견까지 들은 뒤 다음 달 초 최종 발표할 예정인데, 학교급별·학년별 순차적 등교 수업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스페인과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건강에 문제가 없던 어린이들이 희귀한 전신 염증 증상을 보이며 입원하거나 숨지는 사례가 늘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의심되지만 아직 정체불명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그저 잘 있기를 바란다고 되풀이했습니다. 잘 알고 있다는 언급을 내놓은 지 하루 만에 관련된 후속 질문에 답을 피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본사를 압수 수색하지 못하고 소속 기자들과 밤샘 대치했습니다. 수사팀은 시간이 지체되더라도 영장에 기재된 범위에서 압수수색을 마치겠다는 입장이지만 의혹이 보도된 지 한 달 가까이 지나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늑장수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유통해 온 '박사' 조주빈, '부따' 강훈에 이어 세 번째로 박사방 사건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대화명 '이기야'로 불린 만 19살의 현역 육군 병사 이원호입니다. 군 수사기관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 것도 처음입니다.

■ 국세청이 코로나19 환자가 대거 발생해 주목받은 신천지교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만희 총회장을 둘러싼 탈세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종교단체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조사관 200여 명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가족 이름을 빌려 부동산을 구입한 의혹을 받는 양정숙 당선인을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양 당선인은 "이미 소명된 의혹"이라며 반발했지만 제명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비서 A씨가 신천지 교육생 명단에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지난 2월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신천지인 줄 모르고 지인의 성경 공부에 따라간 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과 당직자 등 27명의 정식 재판이 또 미루어졌습니다. 변호인 측이 "피고인들이 영상 자료를 검토해서 변론을 준비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해 다음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6월 1일로 다시 잡았습니다.

■ 우리나라 인구가 지난해 11월부터 넉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사망자는 늘고 출생아 수는 줄면서 자연 증가분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겁니다. 1983년 이후 관련 통계가 시작되고 사상 처음이라고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3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1,827만 8천명입니다. 1년 전에 비해 22만 5천명, 1.2% 줄었습니다. 종사자가 감소한 건 2009년 통계 작성 이후 11년만에 처음입니다.

■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통제한 한국의 방역 시스템을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각국이 한국 정부로부터 방역 노하우를 전수받고 한국식 방역 모델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 방역당국의 투명성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 정부가 모든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는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도 국가 지원금을 100% 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지원금 일부를 일부 지자체가 부담하지 못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이 급증했던 이른바 '집콕용' 상품이 지고, 다시 나들이용 상품이 들썩이고 있다고 합니다. 봉지라면, 홈타입 아이스크림, 야채 식자재 등이 줄어들고 컵라면과 탄산음료, 얼음컵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가 일상을 완전히 바꿔 놓으면서 '세상은 코로나 이전인 BC와 그 이후의 AC 시대로 나뉜다'는 말까지 등장했는데요. 식료품 시장 역시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식품 안전을 고려해 친환경 식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더 뚜렷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영화 '저 산 너머'가 개봉도 하기 전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개봉 전 유료 시사회를 열어 누적 관객 4천9백 명을 모았기 때문인데요. 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수가 저조한데다 신작 부재로 벌어진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종교의 벽을 넘어 사랑을 실천해온 고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그린 영화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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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통당 전국위원회가 우여곡절 끝에 ‘김종인 비대위’ 안건을 통과시켰지만, 김종인 내정자 측이 거부했습니다. 김종인 내정자가 ‘김종인 비대위’를 거부하고 나선 배경은 4개월짜리 비대위 임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왠만하면 해줘라~ 어차피 미통당이나 비대위원장이나 시한부 인생 아니요~

2. 더불어시민당이 부동산실명제 위반과 명의신탁 등 재산 증식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제기된 양정숙 국회의원 당선인을 제명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양 당선자는 이미 소명된 내용이라며 사퇴를 거부했습니다. 
물욕에 권력욕까지... 이런 양반이 시민을 위한다고 시민당? 풉~

3.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다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시 지원이 논의된다면 여러 가지 상황을 봐서 전 국민 100% 지급보다는 상황에 맞게끔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리 생활 오래 하다보면 자기가 사장인줄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

4. 2차 추경안이 오늘 국회를 통과하면 바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절차에 들어갑니다. 다음 달 4일부터는 인터넷에서 지원금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에 충전 하거나 선불카드, 지역상품권 등으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특히, 몰라서 못 받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없게 잘 챙겨주시길~

5. 원로의원 111명에게 추가 연로회원금을 지급하는 대한민국헌정회 육성법 개정 시도가 포착됐습니다. 이른바 '국회의원 연금법'인 이 법은 원로 국회의원에게 매달 120만 원씩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혈세낭비'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왜 그렇게들 욕을 못 먹어 난리인지 몰라... 오래 살려고?

6. 총선 이후 차기 대선주자들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여당의 승리를 이끈 이낙연 전 총리는 지지율 40%를 넘어섰고, 보수층에선 무소속으로 살아돌아온 홍준표 전 대표가 황교안 전 대표를 제치고 지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황교안은 이걸 두려워 했고, 김종인은 이꼴이 보기 싫은 거고...

7. 검찰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 유착 의혹과 관련해 채널A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나섰습니다. 한국기자협회 채널A 지회는 “검찰의 명분 없는 압수수색을 규탄한다”라며 반발했습니다. 
명분이 없긴 하지... 벌써 입맞추고 숨길거 다 숨겼는데 뭐 하는 짓이냐고~

8.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할 때 확진 판정을 받은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비서가 신천지 교육생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은 대구시의 책임있는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욕하는 게 아니라니까... 이래도 발뺌 하려고?

9.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 남북 공동대응 구상에 대해 청와대는 "이는 인도주의적 사안으로 제재 대상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남북 철도연결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미국과 긴밀히 협의해왔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블루오션~ 그거슨 바로 화해와 평화 그리고 통일~

10.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상태를 놓고 온갖 설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가 언제 어떻게 모습을 드러낼지가 관심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의 아버지 김정일과 할아버지 김일성처럼 아무 일 없는 듯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제발 소설 말고 기사를 쓰라고~

11.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 상태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머지 않아 그와 관련해 듣게 될 것이며 그가 괜찮길 바란다"고 말해 사실상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개뿔~ 나도 그런 말은 하겠다. “조만간 다들 알게 될 것이오”~

12. 국세청이 신천지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종교계는 이번 세무조사가 이만희 총회장의 헌금 횡령과 비자금 조성설 등과 관련해 실제로 개인 종합소득세 등의 탈루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기 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러면 특정 종교 탄압 소리 나올지 모르니 대형 교회도 같이 하면 어때?

13. 일본 정부는 만약 한국이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제공한다면 우선 성능평가를 해봐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까지 일본 정부는 한국에 공식 지원을 요청하지 않았고 한국 정부도 지원을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칫국을 무슨 빠께스(일본 애들 들으라고)로 들이키고 그러시나~

14.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세계적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일본의 언론과 누리꾼들이 '한국산 진단키트의 70~80%가 불량'이라며 국산 진단키트의 품질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진원지는 한국의 한 종편방송사였습니다.
채널A가 왜 채널A 냐면... 채널A 보면 ‘에이’~ 소리 절로 나오거든~

태영호, CNN에 "김정은 스스로 걷지 못하는 것 분명". 
법원, 민경욱 투표함 보전 신청 일부 인용, 오늘 봉인 작업. 
한국산 성능 거론한 일본, 정부 "진단키트 지원 추진 안해". 
박사방 '이기야'는 이원호 일병. 군 최초 피의자 신상공개. 
채널A 기자협회 "채널A 기자들은 진실을 감추지 않을 것". 
누구도 물러서지 않은 검찰-채널A 밤새도록 대치. 
김종인 자택 찾은 통합당 지도부 설득 무위 비대위 표류. 

휴식은 게으름도 멈춤도 아니다.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 같아서 위험하기 짝이 없다. 
- 헨리포드 -

내일부터 짧지 않은 연휴가 시작됩니다. 
물론, 아직도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방역당국과 의료진이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집에 머무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평안하고 안전한 연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130주년을 맞이 하는 5월 1일 노동절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재난 시기 해고 금지”

이번 연휴로 5월 5일까지 고발뉴스 조간브리핑은 쉽니다. 
5월 6일 수요일에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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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3월 넷플릭스 카드 결제금액 362억, 역대 최대 외

 

1. 3월 넷플릭스 카드 결제금액 362억, 역대 최대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3월 한국인의 넷플릭스 결제금액 추정치를 발표했다. 지난달 한국인 넷플릭스의 월 결제금액은 362억 원, 유료 사용자는 272만 명으로, 2018년 3월 결제금액 34억 원, 결제자 26만 명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 마케팅 예산 절반으로 뚝... 구글도 직격탄
구글이 올해 하반기 마케팅 예산을 절반으로 감축하고 신규 채용을 백지화하는 긴축경영에 돌입했다. 구글마저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선 데는 코로나19로 전체 수입의 84%에 육박하는 광고수입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 중고의 힘 당근마켓, 위메프·G마켓 제쳤다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중고거래 앱 시장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중고거래앱 시장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당근마켓’이 11번가, 위메프, G마켓 등 쟁쟁한 커머스 앱들을 제치고 전체 쇼핑앱 카테고리 1위 ‘쿠팡’(397만명)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4. TikTok 웹 버전에 로그인 옵션 추가
틱톡이 웹 사이트에 새로운 로그인 옵션을 추가했다. 새로운 옵션을 통해 사용자는 데스크톱 또는 랩톱 컴퓨터를 통해 계정에 로그인하고, 모바일 앱 에서처럼 분석을 보거나 비디오를 업로드 할 수 있다.
 
 
5. 스마트폰으로 월 평균 2시간 방송프로 시청한다
스마트폰 이용자 66.54%가 1개월 내 1번 이상 모바일 환경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방송프로 시청시간은 117.47분으로 조사됐다.
 
 
6. Z세대를 즐겁게... 네이버, 힙한 콘텐츠 키운다
네이버가 미래 소비 주도 세력으로 평가받는 Z세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네이버는 계열사인 스노우에 700억원 출자를 결정했다. Z세대 소비 파워를 확인한 또 다른 플랫폼은 웹툰이다.
 
 
7. 지역화폐 어디서 쓰지? 네이버가 알려드려요
네이버는 PC와 앱, 네이버지도 앱 등에서 '경기도 지역화폐'를 검색하면 사용 가능한 곳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화폐가 취지에 맞게 순환되고 지역 경제의 빠른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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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8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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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28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어제도 국내 신규 확진자가 10명에 그치면서 열흘째 10명 안팎의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정부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과 병원을 대상으로 주 2회 재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여야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내일 밤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추경안이 처리되면 다음 달 13일부터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 추경안이 내일 바로 처리된다면 이르면 다음달 4일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석달안에 지원금을 받지 않으면 기부하는것으로 간주하는 특별법안도 발의됐습니다.

■ 정부가 입시를 앞둔 고3과 중3 학생들부터 순서대로 등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늦어도 다음 달 초에는 등교 시기를 결정해 알릴 예정인데, 교육현장의 준비 시간을 고려하면 다음 달 10일 이후가 될 거로 예상됩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최악의 경우 -7.2%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는 V자형 경기회복이 가능하다는 전망입니다.

■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위기가 남북협력의 새로운 기회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공동 대처와 남북 철도 연결 등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어제 13개월 만에 다시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한 전두환 씨가 이번에도 5·18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에 대해 사죄하지 않았습니다. 전 씨는 5·18 당시 헬리콥터 사격도 없었다고 부인했는데, 법정 밖에선 5·18 관련 단체와 시민들의 규탄이 이어졌습니다.

■ 국정원 직원이 세월호 유가족이 입원할 병원을 미리 찾아가 동향을 파악하는 장면이 찍힌 CCTV 등 국정원이 세월호 유가족을 사찰한 구체적 증거가 공개됐습니다. 국정원은 세월호 참사 추모 열기를 잠재우기 위해 여론 조작까지 계획했습니다.

■ 민주당이 어제 오후 윤리심판원을 열고 성추행을 시인하고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제명했습니다. 경찰은 시민단체의 고발이 접수됨에 따라 내사에서 정식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건강한 상태로 원산에 체류하고 있다는 관측이 잇따르는 가운데 북한 매체는 2주 넘게 사진이나 영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판문점 선언 2주기를 맞아 정부는 동해 북부선 추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 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현지시간 27일 중국을 넘어 세계 아홉번째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이틀 연속 6천명대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8만7천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794명이 됐습니다.

■ 하루 신규 확진자가 한 명에 그친 뉴질랜드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더이상 보고되지 않은 광범위한 지역사회 감염은 없다"며 "전국적인 봉쇄 조치를 조금씩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는 누적 확진자가 천4백여 명, 사망자는 열아홉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과 관련해서 공익 제보자를 회유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도 기소 의견으로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

■ 임신한 여경에게 경찰 조직에서 임신하면 죄인이라고 말한 경찰 간부가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여경은 부당한 발언에 스트레스를 받아 유산까지 했다며 중징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남성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수색팀은 해당 시신이 한국인 남성임을 확인했고, 사고지점과 복장을 미뤄 실종된 한국인 교사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 국내 빙상계 파벌 논란에 휩싸인 뒤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러시아 빙상 연맹이 현지시각 27일 전했습니다. 서울에 머물고 있는 빅토르 안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러시아로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 최근 3년 사이 재테크 승자는 빚을 내 서울에 아파트를 산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출원금의 상당 부분을 상쇄할 만큼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라는데요. 특히, 비싼 아파트일수록 가격이 크게 뛰었는데, 7억 원 넘는 아파트 구매자는 가격 상승으로 대출금의 80% 이상을 회수했다고 합니다.

■ 한국야구위원회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로 침 뱉기를 금지한 이후, 확실히 경기에서 침 뱉는 모습이 많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러자 일부 팬들 사이에서 '코로나19 전에도 침 뱉는 모습이 보기에 좋지 않았다'면서 '이참에 침 뱉는 문화를 근절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세계 각국의 프로스포츠 중계권을 판매하는 스포츠레이더는 지난해 말 프로축구연맹과 독점 계약한 뒤, 최근 K리그 중계권을 10개 나라에 팔았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탄탄한 자국 리그를 갖춘 나라 방송사와 온라인 콘텐츠 회사들도 중계권 구매 문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시민들이 많아 이번 연휴로 감염이 재확산하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연휴 시작 전날인 29일 저녁부터는 KTX 경부선과 호남선, 전라선 하행 열차 대부분이 매진됐고, 속초의 한 리조트는 예약률이 90%까지 치솟았으며, 김포발 제주행 항공편은 빈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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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8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글로벌 인기 ‘K리그’ → 코로나 뚫고 내달 개막전. 중국. 홍콩. 크로아티아 등 10여국 중계권 이미 계약. 독일·프랑스·미국도 문의. 주요국 리그 중 한국이 가장 먼저 개막한 영향.(한경)


2. 보통 사람들 월 486만원 벌어 → ▷소비 241만원 ▷저축ㆍ투자 117만원 ▷부채상환 41만원... 나머지 87만원은 가계 잉여자금으로 남겨. 신한은 1만명 조사 ‘2020 보통 사람 경제보고서’. (아시아경제 외)


3. 韓中, 온라인 쇼핑 이용률 최고 → 中 61%, 韓 54%로 1, 2위. 미(23%), 독(20%), 영(19%)은 상대적으로 낮아. 아시아 5개국, 유럽 10개국, 미국, 캐나다 등 19개국 조사. (헤럴드경제)


4. 코로나 추경 총 50조 육박 → 1차 11조 7천억, 2차 11조 2천억에 이어 3차 30조 육박 예산 편성 중. 1968년 이후 최대. 이미 금년 정규예산 512조 중 180조가 복지 예산.(문화, 사설)


5. 세계 코로나 사망자 실제는 60% 더 많을 수도 → 英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 스페인, 프랑스, 영국 등 주요 코로나 발생 14개국의 3~4월 사망자 평년보다 12만 2천여명 늘어. 이는 공식 코로나 사망자 7만 7천보다 60% 많은 것.(한국 외)


6. 청소년기의 무모한 행동은 인간이나 동물에서 공통적 → 아프리카 가젤 등은 청소년기 때 사자를 피하지 않고 오히려 가까이 가고 살피는 행동을 한다. 이를 통해 포식자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오히려 성체가 됐을 때, 자신과 집단의 전체적인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보는 학자도 있다. (문화)


7. ‘세계 사업장 중 정상에 가깝게 돌아가는 곳은 한국이 유일’ → 맥도날드, 백화점 등 영업 중...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한불상공회의소 한국투자 미, 프랑스 기업, 전경련과 좌담회. ‘코로나로 한국 보는 눈 달라져’. (동아)


8. 맑아진 한반도 공기 → 지난 4개월간 초미세먼지 지난해보다 27% 감소. 코로나 영향이라고 단언 할 수는 없어. 그간 韓, 中 등 계속 배출 줄여온 것 등 다른 요인 많아. 대기오염물질 위성으로 추적 연구해 온 김 준 연세대 대기과학과 교수 인터뷰.(동아)


9. 코로나로 번호판 뗀 관광버스들 → 관광수요가 줄면서 차량 보험료라도 줄이기 위해 휴차를 신청하고 번호판을 떼어낸 관광버스 들. 서울 탄천 주차장.(세계)


10. 기타 → ①총선 후 다시 대구로... 약속 지킨 ‘의사 안철수’ 

②민주당, 오거돈 제명. 전임자 잘못으로 물러나면 보궐선거 공천 않는다는 당규 있지만 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엔 모호한 태도 

③정부, ‘南北철도 연결’ 선언. 강릉~ 고성 제진역 110㎞ 2조8500억 투입. 북은 일체 무반응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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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내년 4월에 있을 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를 낼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함으로써 비워진 자리이기 때문에 민주당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입니다.
‘박근혜 탄핵’으로 치른 대선에 자유한국당이 후보를 안 냈었나? 기억이...

2. 인천 연수을에서 낙선한 민경욱 의원이 투표함 증거보전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민 의원은 "내 지역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일고 있는 이번 선거 개표 결과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후원금 명목으로 재개표 비용 6천만 원 삥뜻기는 태극기 부대들... 쯧쯧...

3.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6주 연속 상승해 1년 6개월 만에 60% 선을 다시 돌파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코로나19 대응 호평과 앞으로의 상황 수습에 대한 기대감 등이 지지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총선 후에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날 거라는 괴담을 퍼트린 김종인은 사과 안 해?

4. '전 국민'으로 확대 지급하기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을 3개월 이내에 수령하지 않으면 기부금으로 넘어갑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누구나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이렇게 모은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 수입으로 사용될 전망입니다.
어쨋든 누군가에게 귀하게 쓰여질 거 아니냐고... 일단 어여 주세요~

5.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전 국민에게 지급하기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리얼미터의 조사에 의하면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에 대한 찬성 응답은 65.5% 반대 응답은 30.1%로 나타났습니다.
‘반대하지만 수령하겠다’는 20.0%... 대충 감이 옵니다 감이...

6. 정부는 서울 경기 등 8개 시·도의 초·중·고 학생 364만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예산은 휴업 및 온라인 개학으로 급식 중단에 따라 발생한 무상급식 식품비 가용재원 내에서 조달할 계획입니다.
나도 한 꾸러미 받아 보고 싶다만... 집에 아이가 없어 아쉽네~

7. 정치권은 '5·18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재판과 관련해 사법부의 엄중한 심판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미통당과 미한당은 별다른 논평 없이 침묵했습니다.
전두환의 후예들이 뭔 할 말이 있어~ 입이 열 개라도... 열 번 찢어야해~

8.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정권 당시 국정원이 단식 농성 중이던 김영오 씨 등을 사찰하고, 유튜브·일베를 활용해 정국 전환을 시도한 정황 등을 확인했다며 검찰의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대체 뭔 짓을 했기에 저 짓거리를 했을까? “이게 나라냐” 소리가 나와 안 나와?

9. ‘청와대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 사건 수사 중 숨진 백 모 수사관의 아이폰이 경찰로 인계됐지만, 검찰이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검찰은 해당 아이폰의 비밀번호를 해제하는 데 약 4개월이 걸렸습니다.
개고생해서 해제했는데 거저는 못 주지... 수사 공조 이딴거 개나 줘버려~

10. 강릉을 출발해 베를린까지 대륙철도의 '꿈의 첫 삽'을 떴습니다. 황동엽 명예역장은 6.15 선언과 4.27 판문점선언의 의미를 담은 615,427원 요금을 잠정적으로 책정해 주민자치회장 1명과 대학생 1명에게 기차표를 전달했습니다.
내가 더 나이 먹기 전에 저 기차를 꼭 타야 하는데... 같이 가실 분~

11. 일본 코로나19 발생 후 실시된 첫 선거인 중의원 보궐선거에서 집권 여당 자민당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습니다. 자민당은 이번 선거 승리를 두고 “정부·여당의 정책이 국민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부울경’ 같은 곳인가 보다... 장제원 곽상도 바바바~

12.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유입을 막겠다며 한국과 중국 등에 대한 사실상의 입국 거부 조치를 5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9일부터 한국, 중국인의 입국 거부를 단행한 뒤 대상국을 확대해 왔습니다.
대문 닫는 건 니맘이고... 대신 대문 밖으로 나오려만 하지 마라~

13. 기내에서 와인을 잘못 가져왔다며 승무원을 폭행한 20대 여성이 선고 당일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가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레드와인을 요구했는데 화이트와인을 가져왔다며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신 질환이 있지 않고서야... 이 또한 부모님 탓이 크다고 봐...

이준석, 민경욱 투표함 보전신청 “유튜버에 영혼 위탁”.
"돌아온다" 약속지킨 안철수, 다시 대구서 의료봉사 시작.
문 대통령 "코로나 아직 안 끝나, '방역·일상' 공존 준비".
전두환, 꾸벅꾸벅 졸면서도 “5.18 헬기 사격 없었다” 부인.
국정원, 세월호 유튜브 영상 만들고 일베 퍼지자 자축. 
2차 추경 29일 처리, 전 국민 재난지원금 13일부터 지급.

웃음은 잠깐의 휴가입니다.
- 밀턴 버얼 -

연휴가 곧 시작되지만, 맘 편하게 연휴를 즐길 수만은 없어 보입니다.
그냥 상상 속에서라도 한반도를 출발해 대륙을 관통하는 기차에 몸을 싣고 유럽까지 가보고자 합니다.
일단, 잠깐의 웃음으로 휴가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지요?
하하하
호호호
헤헤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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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구글, 통화 광고에 웹사이트 링크 추가 외

 

1. 구글, 통화 광고에 웹사이트 링크 추가
구글이 통화 광고(Call Ads)에 웹사이트 링크를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광고를 통해 연락할 때 통화량이 많거나 대기시간이 길 경우 고객이 직접 웹사이트에 방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통화가능 기기에서만 노출된다.
 
 
2. 네이버, 쿠팡 로켓배송 저격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이 손잡았다. 앞으로는 네이버쇼핑서 밤늦게 물품을 주문해도 CJ대한통운이 24시간 내 배송해 준다. 네이버가 쿠팡의 가장 큰 경쟁력인 ‘로켓배송’에 맞불을 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3. 5월 광고시장, 봄 성수기 실종 우려
코바코에 따르면 5월 KAI는 100.2로 전달대비 보합세가 전망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기업들의 마케팅 이슈가 묻히면서 계절적 특수를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4. 줌 비켜... 페이스북, 대항마 룸 공개
페이스북이 영상회의 서비스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데다가 향후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에도 해당 기능을 확대할 전망이어서 줌 확산을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5. 편의점 택배-커피도 구독경제
편의점 GS25는 26일 택배서비스 'POSTBOX'의 멤버십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이마트24는 PB 상품을 2주간 매일 한 병씩 구독할 수 있는 정기권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6. 패션기업 온라인 잡으니 매출 급증... G마켓·옥션, 5년새 5배 증가
패션 브랜드사가 오픈마켓에 입점에 신상품을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등 이커머스 업체와 협업한 결과 실제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과 옥션은 올 1분기 브랜드패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7. '스쉐라이브', 1분기 거래액 725% '껑충'
스타일쉐어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 '스쉐라이브'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725%의 거래액 성장을 기록했다고 4월27일 밝혔다. 스쉐라이브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협업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비디오 커머스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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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7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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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7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김정은 ‘이상없다’ ‘위중하다’ 뭐가 맞나 → 우리 정부, 건재설에 무게. 중국 소식통, ‘경호원 코로나 확진 김 위원장 외부활동 제동 걸린 것’. 외신들 ‘중국 방역인력 50명 급파. (중앙)


2. 늘어나는 ‘재양성 판정’ → 8일 첫사례 후 최근 매일 10명 안팎. 현재까지 263명. 2차전파 사례는 없어. 완료된 배양검사 6건은 모두 전염력이 없는 음성이었고, 59건은 진행 중.(중앙)


3. ‘보건복지부’ → 1994년 ‘보건사회부’가 ‘보건복지부’로 된 이래 한 부처에서 보건과 복지를 맡고 있지만 두 가지는 지향점이 전혀 다르다. 보건 업무만 하는 ‘보건부’로 분리할 필요가 있다.(한국, 의학전문 기자)


4. 비례대표가 지역구와 비슷하거나 많은 나라 → 독일은 비례대표와 지역구 비율이 1:1이고 뉴질랜드는 1:1.4이다. 우리는 8.4:1로 지역구가 많다.(중앙선데이)


5. 점심의 탄생 → 산업혁명 이전까지 사람들은 하루 두끼를 먹었다. 공장에 출근, 온종일 일을 하게되면서 노동시간 중간에 먹지 않으면 안됐다. 이후 세끼가 뿌리를 내렸다. (중앙선데이)


6. ‘면역 여권’ → 유럽 각국이 항체가 생긴 사람들에게 일종의 면역 증명을 부여해 경제정상화를 앞당기겠다는 취지지만 항체 형성만으로 면역 효과를 확신할 수 없다는 지적. 찬반 논란.(동아)


7. ‘가급적 제주로의 여행을 자제해 달라’ → 23일 원희룡 제주지사 기자회견에서. ‘그래도 찾는다면 국경을 넘는 심정으로 방역절차에 적극 협조해달라’. 제주 관광객, 전주대비 37% 증가.(경향)


8. 밥 많이 먹는 것도 ‘diet’ → 흔히 diet는 체중감량의 의미로 통하지만 본래 체중 조절이나 병을 고치기 위한 ‘식이요법’을 말한다. 체중을 늘리기 위한 식사요법 역시 diet다. (중앙선데이)


9. 프로야구, 축구 ‘코로나 지침’ 갑론을박 → 맨손으로 공 주고받고, 축구는 몸싸움 많은데 악수 안하고 하이파이브 안한다고 예방 효과 있을까. 조심하는 모습이 방역 경각심 높일 것 반론.(서울)


10. 민들레 씨앗 → 바람만 잘 만나면 100km를 날아갈 수 있다. 사진은 바람에 민들레 씨앗이 떨어져 날아 가는 모습.(한국, 사진기자 칼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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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27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완화된 거리 두기 시행 뒤 첫 휴일이었던 어제 두 달여간 중단됐던 토익 시험과 종교행사가 재개됐습니다. 정부는 방역 관리의 통제력이 회복되는 추세라고 평가하면서도 5월 5일까지 모임이나 행사, 여행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전 국민에게 줄 재난지원금의 추가 재원을 놓고 여야가 오늘부터 2차 추경안 심사를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전체 추경 규모는 세계 금융 위기 수준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거로 보입니다.

■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2차 추경안 심의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청와대가 다음 달 4일 기초생활보호대상자부터 현금을 지급하고, 나머지 국민은 13일부터 주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종인 전 총괄 선대위원장은 첫 기자회견에서 재난지원금 100% 지급에 반대하지 않지만, 대통령이 긴급 경제명령권을 행사하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청와대가 구조조정보다는 일자리 지키기로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지금은 90년대 말 외환위기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게 청와대의 판단입니다.

■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살균제를 몸 안에 주입하는 걸 검토해보라고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언급에 후폭풍이 거셉니다. 이 발언 뒤 뉴욕시에서는 독극물 사고 신고가 갑자기 증가했고, 의학계에서는 대통령이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 대구지역 첫 코로나19 확진자로 최장기간 병원에 입원했던 31번째 환자가 퇴원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60대 여성인 이 환자는 지난 22일 두 번에 걸쳐 실시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와 24일 퇴원했습니다. 

■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던 20대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명지병원은 경기 북서부 지역 국가지정 음압 격리병상을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5명의 확진 환자가 입원 치료 중인 곳입니다.

■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가 오늘 다시 광주 법정에 섭니다. 1년여 전에 이어 두 번짼데 40년 만에 전 씨가 5.18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에 대해 사과할지 관심입니다.

■ 지난해 군대 내 군용 리튬 전지 보관 창고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잇따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피해 규모가 250억 원에 이를 정도로 상당했던 육군 종합보급창에서 난 불은 새 군용전지가 폭발했을 가능성이 커 제품 자체 문제나 심각한 관리 부실이 의심됩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말라리아 사망자가 세계적으로 두 배나 폭증하리란 전망이 나왔다고 합니다. 올 한 해 최대 76만 9천여 명으로 추산되는데, 애초 예측치는 38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탓에 말라리아에 관한 관심과 예산, 약품 공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현지시각 26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4월 13일 이후 원산에서 머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한 학생이 'EBS온라인클래스 매크로를 만들었다'면서 코딩 스크립트를 공유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해당 스크립트를 활용해 강의를 듣지 않고도 들은 것처럼 인정받는 사례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 온라인 개학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그 결과, 94%의 초등학생이 부모나 아동센터 선생님, 할머니, 이모 등 어른의 도움을 받아 수업을 듣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 초등학생 10명 가운데 3명은 어른이 옆에서 도와줄 때만 수업에 집중이 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었던 지난 3월 23일부터 4주간 서울 강남 지역 내 배달 수행 건수가 두 달 전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당을 찾기보다 배달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직장인들의 주문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최근 외식업계에 '파격가'가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20년 전 가격으로 돌아간 3천 원대 설렁탕, 포장과 배달 주문에 30% 할인해 주는 한우 식당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자업계에는 하나를 사면 두 개를 더 주는, 할인이 몸통보다 큰 '1+2' 행사까지 등장했습니다.

■ 오늘(27일)부터 공적 판매처에서 마스크를 1인당 3장씩 살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1인 3장 구매' 방안을 오늘부터 일주일간 시범 운영하는데, 사재기 등 예상치 못한 혼란이 생기면 이전처럼 '1인 2장' 구매로 돌아간다는 방침입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코로나19로 인한 무급휴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를 위한 신속 지원 프로그램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무급휴직 노동자 32만 명이 대상이며, 1인당 월 50만 원씩 최장 석 달 동안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속 지원 프로그램은 3개월 이상 유급휴직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존 지원 사업과 달리, 1개월 유급휴직 기업도 지원합니다.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 항소심도 오늘 시작됩니다. 

항소심 중 재판부 구성원이 교체된 가운데, 새 재판부는 양측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전반적인 변론을 들을 예정입니다.

한국은행은 또 오늘 은행들을 대상으로 한미 통화스와프로 확보한 달러 자금 중 49억 달러에 대해 외화 대출 입찰을 실시합니다. 

이번에 낙찰된 달러화는 오는 29일 시장에 공급됩니다.

화요일인 내일, 미래통합당은 전국 위원회를 소집해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비위 전력까지 들고나오는 등 반발이 거세 '김종인 비대위' 출범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 목요일은 '부처님오신날'인데요.

하지만 불교계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봉축행사인 법요식을 한 달 뒤인 5월 30일로 미뤘습니다.

다만 이 날부터 한 달간 전국 1만 5천여 곳 사찰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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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가 지리한 줄다리기 끝에 긴급재난지원금 추가 재원 조달 방식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여야가 2차 추경안 심사에 착수함으로써 정부와 여당이 목표로 하고 있는 29일 본회의 처리, 5월 내 전 국민 지급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여론이 안 좋아 그런 거지 언제 또 얼굴 바꿀지 모른다는 거... 

2.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등에 대해 "미안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검증이 다 끝났는데 뭘 또 나오는가"라고 말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지난 대선에 출마한 사람들 시효는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킹 메이커가 아니라 킹이 되고 싶어 하는 김종인... 이 말이 정답이네~

3. 홍준표 전 대표는미통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의 과거 뇌물수수 사건을 언급하며 “정계에 기웃거리지 말라 그만하면 오래 했다”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노태우 시절의 김종인 ‘동화은행 비자금 사건’을 꺼내든 겁니다. 
홍준표에 의해 구속되고 이해찬에게 졌던 김종인... 김종인은 못 잊는 거지~

4. 21대 총선 결과로 안철수 대표의 정치적 입지는 더욱 좁아졌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독주를 막기 위해 안 대표의 '제3지대론'이 다시 힘을 얻거나 미통당이 2년 후 대선 경선 흥행을 위해 안 대표와 손을 잡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안철수의 활용도는 딱 거기까지... 담 선거때는 뛰여서 귀국 할지도 몰라~

5. 총선 이후 '휴지기'를 가졌던 정의당이 본격적인 활로 모색에 들어갑니다.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 체제'를 유지하면서 당직 개편과 원내대표단은 ‘추대’를 통해 선출하는 등 당 분위기를 쇄신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의당인지 심상정의당’인지를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걱정이야... 

6.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로 잠시 미뤄졌던 주요 검찰 수사와 재판이 재개됐습니다. 당선인 다수가 수사 선상에 오르거나 기소된 상태로 '금배지 반납' 영향권에 들면서 총선은 1라운드를 지났을 뿐 사실상 끝난 것이 아니란 분석입니다. 
딱 기다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니거 잘 알쥐?~

7. 경기도가 코로나19 사태로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가운데, 이를 다시 기부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도는 "기부금은 소상공인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정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경기도내 상권 매출 올라’ 이런 기사를 미통당은 눈에 안 보이지?

8.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실직 위기에 처한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과 해고 없는 도시를 만들자는 상생 선언을 했습니다. 고용 유지 기업에게 지자체가 자금 지원을 약속하자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인은 사원이라며 주인을 해고 하나 그래? 전주 짱입니다요~

9. 앞으로 성범죄로 형사 처분을 받은 교육대학, 사범대학 졸업생은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사가 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교육부는 이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의 교육 분야 후속조치를 논의해 추진합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조치... 이래야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 가죠~

10. 원희룡 제주 지사는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원 지사는 이번 호소문을 통해 “제발 제주도로 관광을 오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호소했습니다.
“떠나요 제주도~” ‘제주도로’가 아니라 ‘제주도에서’랍니다~

11. 올 여름 대다수의 국민들은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된 국경이 조금씩 풀리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현재 상황에선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가족과 함께 한우는 비싸서 못 넣고 그냥 ‘짜빠구리’ 끓이는 날로~

12. 대구지역의 첫 코로나19 확진자로 최장기간 병원에 입원했던 31번 확진자가 퇴원했습니다. 신천지교회 신도인 31번 확진자는 신천지교회와 호텔 예식장을 찾아 대구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이양반은 2년 후 대통령 선거에 출만한다는 권영진 시장 지지하겠지?... 

13. 현직 방송사 기자가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 회원으로 가입한 정황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박사방' 조주빈 일당에게 수십만 원의 가상화폐를 '후원금'을 건넨 혐의를 잡고 해당 기자를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를 위해서”라는 변명이 영~ 비겁한 변명으로 들리더라고...

14. 정부가 성착취물 제작·유포 범죄를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지만 인터넷 공간의 움직임은 크게 달라진게 없어 보입니다. 유명 포털에는 반인륜적인 성착취물과 관련 영상이 아직도 버젓이 올라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 걸리면 패가망신을 시켜야 된다니까~

15. 지난 10일, 법원은 세월호 관련 시국선언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기소됐던 강원지역 교사 6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무죄 판결의 기쁨도 잠시, 재판 결과가 나온 지 일주일 만인 4월 16일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4월 16일 항소’ 대체 4월 16일이 무슨 날인지 알기는 한 거니 인간아~

16. 지난해 교통사고 환자의 절반 가량은 한방병원에서 치료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단순 타박상 등 경상환자들 중 약 67%가 한방진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자동차보험료 인상의 주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솔직히 한방병원 가든 안 가든 보험료 인상 할 거면서... 안 그래~

17. 휘발유 가격이 12년 만에 처음으로 리터당 1,3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통상 국제유가 등락이 2주에서 3주 간격을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주유소 기름값은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 하락을 걱정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난 왜 기분이 좋지? ㅎ~

18. 가공육, 전분, 단 간식에 치우친 식습관은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보르도 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가공육과 당분이 많은 간식이 치매 발생의 '핵심'을 이루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잊을 수 없는 맛’이라는 게 결국 모든 것을 잊게 하는 치매였단 말이지~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20만명 넘어, 감염자도 300만. 
넉넉해진 공적 마스크, 오늘부터 '1인 3장'씩 구매 가능. 
방역당국 "코로나19 사태, 가장 큰 위험 신호는 방심". 
경기재난기본소득 지급후 “매출 늘어” 자영업자 절반 체감. 
오거돈 성추행 파장, 여당 총력진화 vs 야당 총력 기름붓기. 
심재철 “민주당 내년 부산시장 선거에 후보 내지 말아야”. 
홍준표 "김종인, 개혁 운운하며 노욕 채우는 것 용납 못해". 
1년 전 짜증 냈던 피고인 전두환, 오늘 광주 법정 선다. 
문 대통령, 여야 합의 불발 시 16일 재정명령권 발동할 듯. 

근로는 매일을 풍부하게 하며, 휴식은 피곤한 나날을 더욱 값지게 한다. 뿐만 아니라 근로 뒤의 휴식은 높은 환의속에 감사를 불러 일으킨다.
- 보들레르 -

이번주는 부처님오신날을 시작으로 노동절로 이어지는 연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한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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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애드에이지, 코로나19가 바꾼 5가지 소비 트렌드 발표 외

 

1. 애드에이지, 코로나19가 바꾼 5가지 소비 트렌드 발표
애드에이지는 마케터들이 주목해야 할 '코로나19가 바꾼 5가지 소비 트렌드'를 최근 발표했다.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번지면서 소비자들의 일상은 물론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어 브랜드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2. 메조미디어, 中 미디어사와 공식 광고 판매 계약 체결
메조미디어는 6개 미디어의 공식 광고 판매 대행사로서 한국 기업이 중국을 타깃으로 캠페인을 집행할 때 커뮤니케이션 절차를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광고 지면을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3. 슈퍼멤버스, 인플루언서 랭킹 조회 베타 서비스 출시
인플루언서 랭킹 조회 서비스 이용 시 블로그 순위와 상위 백분율, 1회 예상 광고비용과 함께 분야별 상위노출 비율, 상위노출 키워드를 조회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슈퍼멤버스 웹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4. 코로나19 확산... 앱 산업 성장을 이끌어
애드저스트는 지난 한 해 동안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트렌드를 예측하고, 2019년 1분기와 2020년 1분기 수치를 비교해 코로나19가 앱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한 ‘2020 글로벌 앱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5. 구글, 하반기 마케팅 예산 절반으로 감축
코로나19로 세계 최고 기업 중 하나인 구글도 허리띠를 졸라맨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이번 주 마케팅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예산 삭감과 함께 정규직 및 계약직원 채용 신규 채용 동결 방침을 통보했다.
 
 
6. 언스트&영...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자 유형 발표
언스트&영은 코로나19 위기에 4개의 뚜렷한 소비자 유형이 나타났다고 'EY 미래 소비자 인덱스'에서 발표했다. 5개국 전체에서 4,859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심리와 행동을 조사한 이번 조사에서 '삭감', '조용히, 계속하기', '저장하고 비축하기', '절약하고 소비하기'이다.
 
 
7. 네이버, 불쾌감 유발하는 프로필 사진·닉네임도 단속
네이버가 댓글 이력이 공개되는 '댓글 모음'에 노출되는 프로필 사진과 별명도 단속한다. 네이버는 23일 "뉴스 댓글 서비스 개선에 맞춰 관련 운영정책 변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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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4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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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4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국회의원, 공무원은 주지말자’ → 日도 코로나 지원금 논란. 전국민 10만엔(약 114만원) 예정인 가운데 급여 줄지 않는 국회의원, 지방의원 및 공무원들은 빼자는 제안... 기부 의견도.(서울)


2. 국제 유가 ‘물보다 싸다’는데... → 23일 국내 휘발유 평균가는 1293원... 리터당 세금 비중 70%, 900원 정도. 원가가 ‘0원’이 된다 해도 세금은 동일하게 부과된다고. (헤럴드경제)


3. 코로나 속 이슬람 국가들 ‘라마단’ → 4.23~5.23. 해가 떠 있는 동안 금식, 해가 진 후 가족, 이웃 단체만찬 풍습... 방역 비상. 모임, 예배, 순례 금지에 무슬림은 반발.(문화)


4. 국민연금 수급자 급속 증가 → 지난해 총 476만명. 2025년엔 700만명 예상. 지난해 기준 30년 이상 가입자의 월평균 수령액은 128만원.(문화)


5. 미쉐린 식당도 문 닫게하는 불황과 코로나 → 2018년 등재 기준 175개(별 식당과 ‘빕구르망’ 식당 포함) 중 2년 6개월여 지난 지금 19곳이 문닫아.(문화)


6. 금감원, 유가연계 투자상품에 경보 → 국제유가 큰폭 하락에 유가 인상 전망한 파생 상품에 개미 투자자 몰려. 당국, 전액손실 위험상품 거래정지. 지난 9일에 이어 두번째 경고.(중앙)


7.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 라틴어로 ’죽음을 기억하라‘는 의미. 로마시대 개선 장군의 행렬 뒤에는 이 말을 외치는 전담 노예가 있었다. 교만을 경계하기 위해서라고. (아시아경제, 칼럼 중)


8. 인구 570만 싱가포르, 코로나 환자 한국 추월 → 한 때 방역 모범국... 성급한 개학과 열악한 시설에 사는 외국인 노동자의 집단 감염 등으로 사태 악화.(동아)


9. ‘K배달’ → 114 서비스를 제공하는 KT CS의 ‘음식 배달 앱’. 수수료 없어. ‘콕콕114 앱’의 메인 화면에서 K배달을 터치하면 메뉴별로 반경 3㎞ 안에 있는 업체 정보 확인 가능. 바로 전화 연결 주문 가능. 영업시간, 주소, 지도, 고객 후기 등도 제공. (경향)


10. ‘이번 총선은 엉망진창이었다’ → ‘무엇보다 기억할 만한 공약이 없었다. 대통령이 일할 수 있으려면 민주당, 문정부를 심판하려면 통합당을 찍으라는 게 전부였다’. (경향, 외부 칼럼 중)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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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24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 4명, 부산과 경기 각각 1명 등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절반인 4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8,411명, 완치율은 78.6%입니다.

■ 정부는 전국 67개 병원, 7,500여개 병상을 코로나19 환자 전용으로 운영해왔는데요. 환자가 줄면서 일반 병상으로 일부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확진환자가 없는 12개 병원 682개 전담 병상이 1차로 해제되고, 병상 가동률이 저조한 전담 병원들을 이달 중에 추가로 해제합니다.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격으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1.4%로 추락했습니다. 2008년 이후 1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번 달부터는 수출까지 본격적으로 타격을 받기 시작해 2분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당정이 합의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미래통합당이 반발하면서 2차 추경안의 심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다음 달 15일까지 처리되지 않을 경우, 긴급 재정 명령권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부활절을 기점으로 많은 교회가 예배를 재개한 데 이어 불교와 천주교계도 두 달 만에 법회와 미사를 열었습니다.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 바코드로 출입자를 기록하는 등의 방역 대책이 동원됐습니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이어 식품의약국도 올겨울 코로나19가 다시 대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백신은 내년 3월쯤 개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만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뉴욕주 감염자가 공식 집계치보다 무려 10배 이상 많은 27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실업 대란은 5주 연속 이어져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2천6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일본에서는 입원할 병상이 없어 자택 대기하던 환자가 숨지고, 길거리 등에서 변사로 발견된 사람들 중 15명이 사후에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신규 확진 환자는 이틀째 400명을 웃돌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 헌법재판소가 경찰의 시위진압용 물대포에 맞아 숨진 고 백남기 농민 유족들이 제기한 헌법소원 심판에서 경찰이 백 씨에게 직접 물대포를 쏜 건 헌법에 위배된다고 결정했습니다. 헌재는 직사 살수의 위험성이 백 씨의 생명권과 집회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정부가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성착취 영상물 제작에 대한 공소시효를 폐지하고, 영상을 소지한 사람에 대한 처벌도 강화됩니다. 수사관이 미성년자로 위장해 수사하는 잠입 수사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오거돈 부산시장이 어제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하고 전격 사퇴했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내사에 착수했고, 민주당은 제명 절차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 서울시장 비서실 남성 직원 A씨가 같은 부서 여성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밤 11시 회식을 한 뒤 여성 동료 B씨가 만취하자 모텔에 데려가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검사 결과 별 이상이 없다고 나오면 오늘 퇴원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구속 집행이 정지돼 석방 중인 이 전 대통령은 어제 외출을 위해서 따로 법원의 허가를 받진 않았습니다.

■ 가족회사를 통해 3백억 원대 갭투자를 하고 세금을 피한 부동산업자가 적발됐습니다. 20대 자녀의 명의로 돼 있는 광고대행사에 자신의 병원 광고료를 허위로 몰아줘서 20억 원대 아파트를 사 준 병원장도 세무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국세청은 이처럼 편법 부동산 투기가 의심되는 법인 6700곳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 교사가 정당에 가입하는 걸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 65조 1항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결정했습니다. 다만 교사가 그 밖의 정치단체를 결성하는 데에 관여하거나 가입하는 걸 금지하는 대목은 구체적이지 않아서 교사의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헌법에 위배된다고 봤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마약산업이 전례 없는 '불황'을 맞고 있다고 합니다. 국경이 닫히면서 마약 밀매가 어려워진데다, 세계 곳곳의 봉쇄조치로 마약 수요도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마약산업 위축은 일시적일 뿐 봉쇄조치가 완화되면 바로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합니다.

■ 우리 방역 당국이 코로나19의 겨울철 대유행 가능성을 공식 언급한 가운데, 의학계에서는 코로나19가 겨울에 2차 파도를 일으킬 경우, 터줏대감인 인플루엔자와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함께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 중인 대학 가운데 상당수가 5월 오프라인 개강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등록금 환불 요구가 가장 큰 이유라는데요. 문제는 대학이 초·중·고교보다 방역에 더 취약하다는 점입니다. 

■ 주로 돈 많은 손님들을 상대하던 서울의 일부 특급 호텔들이 마치 편의점처럼, 하루 묵으면 하루를 공짜로 더 묵을 수 있는 1+1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심각한 경제 충격이 특급 호텔들의 콧대까지 낮춘 겁니다. 

■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이번 황금연휴 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8만 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엔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게 도리지만, 치료제 백신이 나오기 전까진 안심할 수 없다며 도지사까지 나서 여행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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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번 총선에서 사상 최악의 참패를 기록한 미통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백여 명의 당선자가 있는 정당이 마땅한 차기 지도부를 세우지 못해 ‘옛 인물’을 불러들인다니 대목에서 한숨이 나온다는 평가입니다. 
한숨까지야... 그냥 그러려니 하는 거지 뭐... 

2. 3선에 성공한 조해진 미통당 의원은 미통당 비대위원장 물망에 오르고 있는 김종인 체제에 반대했습니다. 조 의원은 '시키는 대로 하라는 식'은 "당선자들을 정치적 금치산자로 여기는 것으로 사실상 의원들을 모욕했다"고 말했습니다. 
불쾌할 수도 있겠다 싶으면서도... 모욕이 맞나 싶기도 해~ 

3. 6석을 얻은 정의당이 21대 국회 임기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집권여당의 압승으로 캐스팅보터로서 역할이 소멸된데다 심상정 대표 외에는 모두 비례대표 초선으로만 의석을 채워 화력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정의당의 ‘데스노트’도 아쉽지만, 이제 유명무실해지나 봅니다. 

4. 안철수 대표가 총선이 끝나면 의료봉사를 이어가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음주 다시 대구로 향합니다. 당 관계자는 “안 대표가 말씀하신 부분은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분이라 ‘돌아오겠다’는 말씀대로 하실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혹시 대구 가실 때도 뛰여 가시는 건 아니시죠? 그냥 또 뛰나 싶어서~

5. 21대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당선자들의 ‘물밑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당선자들은 인기 상임위에 입성하기 위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고 원내대표 후보자들은 상임위 배정을 약속하며 ‘표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해 뭘 할 생각들은 눈꼽 만큼이나 하려나 몰라~

6. 긴급재난지원금 논의가 총선 이후 일주일째 지지부진하고 있습니다. 지급액, 대상 등을 놓고 여야간 '핑퐁'게임이 이어지면서 4월 임시국회 중 추경안을 처리해 5월 중 지원금을 지급하려던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진 모양새입니다.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고... 그래서 정치 생명이 오늘 낼 하는 거야~

7. 청와대는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해 여야가 합의하지 못할 경우 대통령 긴급 재정명령권을 발동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임시국회 회기는 다음 달 15일까지로, 그 이후에는 21대 국회 개원까지 공백이 불가피합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날로 오르는 이유를 알기는 할까?

8. 방역당국이 흡연자와 비만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흡연과 비만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분들은 건강하지 못한 습관에 대한 개선이 특별히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담배는 끊었습니다만... 저의 하나뿐인 자격증 ‘비만증’은 연장 중...

9. 2기 사회적참사특조위는 1기 특조위 당시 청와대와 정부부처가 소위 '박근혜 7시간 행적' 조사를 방해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당시 정부는 1기 특조위 활동에 대해 끈질기게 방해 공작을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7시간의 공백을 밝힐 수 없었던 이유가 뭔지 다들 궁금하시죠?

10. 5·18민주화운동 단체가 전두환의 재판 일정에 맞춰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전두환 구속 촉구 동상'을 광주로 옮깁니다. 전두환은 오는 27일 광주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관측돼 엄벌과 사죄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입니다.
매국노와 살인마가 떵떵 거리고 사는 세상을 반대합니다~ 

11. 육군 전방 부대에서 병사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3급 비밀인 암구호를 공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3급 비밀로 규정된 암구호는 단어 형식으로 매일 변경되며 유출되면 즉시 폐기 새 암구호를 만들 정도로 보안성이 강조됩니다.
당나라 군대도 아니고 이래서야 니네 믿고 어디 발뻘고 자겠니~ 

12. 오거돈 부산시장이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했다며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면담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사과하며 “부산을 정말 사랑했던 사람으로 기억해 달라”라고 말했습니다. 
가지가지 하네~ 이래서야 부산을 사랑한 사람으로 기억 되겠냐? 

13.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하고 성폭행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 대구 '스타강사'에게 징역 8년이 선고됐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범행을 인정하며 뉘우치고 있지만,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죄의식 없이 항소 할 때 마다 이렇게 따블로 가는게 정답~

시계제로 '긴급재난지원금' 여야 이견에 4월 처리 불투명. 
민주당, 성추행 오거돈 제명 "전혀 파악못해 국민께 사과". 
미통당, 오거돈 성추행 "민주당의 민낯 파렴치 넘어 끔찍". 
헌재 "고 백남기 농민 겨눴던 '물대포 직사살수'는 위헌". 

걱정거리를 두고 웃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나이가 들었을 때 웃을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다.
- 에드가 왓슨 하우 -

하루에 몇 번 웃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열손가락으로 꼽지 않나 싶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무슨 웃을 일이 있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웃음 만큼 좋은 치료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면 다음주엔 긴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한번더 웃음짓게 합니다. 
이번주도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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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모바일 광고 스마트채널 내달 선보인다 외

 

1. 네이버, 모바일 광고 스마트채널 내달 선보인다
'톡보드'를 출시한 카카오와 마찬가지로 네이버도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사업 확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뉴스·스포츠·연예 주제판에 스마트채널을 선보인 후 향후 다른 주제판까지 노출을 확대한다.
 
 
2. 구글 쇼핑 무료 개방... 네이버 위협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 쇼핑'을 다음달부터 무료로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구글의 무료화 결정은 글로벌 e커머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e커머스 시장에서도 차별화 전략으로 입지를 넓히겠다는 의도다.
 
 
3. 식약처, LED 제품 온라인 광고 1345건 시정 조치
식약처는 LED 제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하는 온라인 광고 1345건을 적발해 해당 사이트에 대해 시정 및 접속차단 조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광고 사이트 총 2999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4. 네이버 1분기 매출영업익 모두 증가... 쇼핑·웹툰이 이끌어
광고주들의 전반적인 예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 수요 확대와 함께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하는 등 쇼핑 관련 매출의 견고한 성장이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2.0%, 전분기 대비 0.4% 증가했다.
 
 
5. 트위터, 교육 플랫폼 플라이트 스쿨 론칭
트위터가 디지털 광고 분야 전문가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트위터 플라이트 스쿨'을 국내에 선보인다. 트위터 플라이트 스쿨은 트위터만의 독창적인 플랫폼적 가치와 장점을 토대로 트위터 광고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6. SEM러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이커머스 산업 트렌드 변화 발표
지난 3월 전체 온라인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쿠팡’이 1위를 차지했다. 트래픽은 전월인 2월에 비해 약 2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3월 전체 트래픽은 ‘G마켓’이 가장 높았다.
 
 
7. 칸타, 코로나19에 대한 소비자·브랜드 반응 조사
소비자의 78%가 브랜드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75%는 브랜드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하는 일을 알려야 하고, 74%는 기업이 이러한 상황을 악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등 기업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기대가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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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3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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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3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마스크의 위력? → 부산 부녀 확진자 접촉자 1100여명... 지금까지 확진자 1명에 그쳐. 반면 9일 확진 예천 모녀는 마스크 안 써, 64명 중 무려 41명 확진.(국민)


2. '171표 차이‘ 재검표 포기 → 윤상현 후보(인천 미추홀을)에 171표차 패배한 남영희. ’지난 20년간 100표 이상 차이가 재검표에서 뒤집어진 경우는 없었다‘.(경향 외)


3. 요즘 대졸 신입은 ‘30대’ → 지난 20년 동안 6세 늦어져. 올 취업준비자들이 생각하는 연령 마지노선은 평균 남 32.5, 여 30.6세. 2016년 신입사원 연령조사에선 31.2세로 1998년 25.1세보다 6세 늘어나. 인크루트 조사.(경향)


4. 수돗물 가격 → 1㎥(톤)에 565원(서울 기준)으로 라면 1개 보다 싸. 수돗물 가격은 1965년 8원에서 55년 동안 70배 올라. 그동안 라면은 100배(1개 1천원 기준) 올라. (헤럴드경제 외)


5. 급기야 美 주정부가 중국에 코로나 소송 → 미주리州 법무장관, ‘中 정부 코로나 위험성과 전염력에 대해 전 세계에 거짓말 했다’. 민간이 아닌 주 정부 차원 소송은 처음.(문화)


6. ‘글로벌호크’(RQ4) → 지난해 연말 미국서 들여온 고고도 무인정찰기. 도입 가격 외 미국 제작사에 지불하는 관리비만 연간 4430억원. 1편대 4대 임을 감안하면 대당 553억원. (아시아경제)


7. 50대 직장인 자산 → 평균자산은 6억 6078만원. 부동산이 72.1%으로 대부분, 금융(예적금) 10.3%, 사적연금 7.8, 투자자산 4.0%, 기타 5.8%. 부채는 6987만원. 미래에셋. (동아)


8. ‘金 위독설’ → 신빙성 없다지만 계속 다양한 추측 이어져. 北은 이례적 침묵. 13일부터 지금까지 태양절 축전 답례로 시리아 대통령에게 22일자로 답전을 보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가 유일.(한국)


9. ‘재원’(才媛) → ‘재주가 뛰어난 젊은 여자’를 뜻하므로 남성을 가리키는 말로는 적당하지 않다. ‘묘령’(妙齡)도 ‘스무 살 안팎의 여자 나이’를 이르는 말.(서울, 똑똑 우리말)


10. 11월 미국 대선 우편투표 찬성 67% → 대선을 우편투표로 진행하도록 선거법을 영구적으로 바꾸는데 찬성 58%, 이번 대선만 우편투표 9%. 월스트리트저널, NBC 공동조사.(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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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규모를 놓고 이견을 보이던 민주당과 정부가 전국민에게 지원금을 준 뒤 기부를 통한 '자발적 반납'을 유도하는 절충점을 찾았습니다. 기부 반납의 참여 폭이 커질수록 재정도 아낄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미리미리 계산도 좀 하고 입도 좀 맞추고 그럼 안 되겠니?

2. 미통당 최고위원회가 향후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꾸려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대위원장에는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맡기로 하면서 미통당 내에서는 벌써부터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다 안 한다, 맡긴다 안 맡긴다... 이러다 보면 대선 나오겠어~

3. 미통당이 내달 8일 당선자 총회에서 제21대 첫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현재까지는 3선이 된 김태흠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 참여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상태이며 5선의 주호영 의원과 조경태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진태가 당선 됐으면 그냥 원내대표 감인데... 많이 안타깝다~

4. 일부 보수층을 중심으로 21대 총선 '사전투표 조작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미통당 의원들은 "터무니없다"며 고개를 흔들고 있지만, 몇 몇 의원은 "의혹 해소를 위해 재검표가 필요하다"며 재검표 주장에 가세했습니다. 
죽었다 살아났다 낙선한 멍게 민경욱과 막발 차명진... 답 나오지?

5.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청와대와 백악관 모두 신중한 태도를 보이지만, 미 언론의 관련 보도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 와병설에 대해 "우리는 모른다"며 "그가 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황교안도 아니고 죽였다 살렸다 하면 되겠어 안 되겠어~

6. ‘재난 긴급생활비’로 나눠준 ‘서울사랑상품권’이 액면가보다 낮게 현금을 받고 파는 상품권 깡으로 거래되고 있어 논란입니다. 서울시는 긴급생활비로 지급된 상품권을 현금으로 되팔다 적발되면 전액 환수조치 한다는 계획입니다.
어쩌면 현찰이 꼭 필요한 사람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해봅니다...

7. 청와대는 일본에 대한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하는 방안은 처음부터 검토한 적 없다고 직접 반박에 나섰습니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 마스크 지원 방안에 대한 찬반 논란이 확산되자 잘못된 시그널을 바로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일본이면 어떻고 북한이면 어떤가... 거기나 여기나 다 사람 사는 곳인데... 

8.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를 왜곡 조작하고 가짜뉴스에 관권선거를 시도했다고 사설을 쓴 문화일보가 사실이 아니라고 자인하는 정정보도를 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은 언론에 애정이 있어 정정요청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애정도 애정 나름이지 그렇게 당하고도 모르나 그래~ 언론개혁이 답~

9.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기재부와 행안부 등 정부부처를 동시에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청와대와 특조위의 연결 고리로 지목되고 있는 전 해수부 차관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왜?”라는 질문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이제라도 철저한 조사를 부탁해~

10. 네이버의 뉴스 댓글 규제로 극단적인 표현을 서슴지 않는 일베 성향의 댓글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댓글이 많이 정상화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전문가들 역시 전형적인 ‘넛지 효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일베충 벌레는 깨끗한 환경에서는 살지 못한다는 거~ 박멸~

11. 아동 성착취물 등의 성범죄에 대한 함정수사를 허용하고 이를 법으로 명시하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특히 다크웹을 통한 제작·유포는 검거가 어렵고 위장수사가 아니면 접근이 불가피한 만큼 함정수사가 꼭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호기심에 들어온 사람은 봐주자는 분이 있긴 했었지 아마? 누구였더라~

12. 부처님 오신 날(4월 30일)을 시작으로 노동절과 주말,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6일간의 황금연휴에 전국 유명 관광지마다 관광객이 북적일 전망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아야 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은 초긴장하고 있습니다.
연휴가 이번 한번뿐도 아니고... 이번 연휴는 한번 쉬어 가는 걸로~ 

선관위 “투표 조작 불가능, 허위사실 유포 시 강경 대응”. 
민경욱, "재검표 비용 5천만 원, 후원금 보태달라". 
당정 '전국민 재난지원금’ 이견 해소, 미통당 선택만 남아. 
검찰, "박근혜 10개 부처가 '세월호 7시간' 조사 막아”. 
검찰 '허위소송·채용비리' 조국 동생에 징역 6년 구형. 
화재 현장에서 10명 구한 카자흐스탄 노동자 LG의인상. 

재난이 있을 것을 미리 짐작하고 이를 예방하는 것은 재앙을 만난 뒤에 은혜를 베푸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이다. 
- 다산 정약용 -

물론,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재앙을 만났다면 신속하고 빠른 수습과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니말이 맞네 내말이 맞네’를 따지기 이전에 총력 대응을 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살짝 넌지시 기대 한번 해볼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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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마케팅뉴스] CJ ENM 다이아 티비, 다이아 마켓 론칭 외

 

1. CJ ENM 다이아 티비, '다이아 마켓' 론칭
CJ ENM에 따르면 다이아 마켓은 커머스 사업을 원하는 디지털 인플루언서들을 위해 상품 기획∙컨설팅, 제조∙품질관리, 마케팅∙정산, 재고관리∙배송∙고객응대 등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 코바코, 4월 소비자행태 조사... 나들이 유혹 참기가 제일 힘들어
4월 소비자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친구나 지인과 함께하는 외부 모임을 갖고 싶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국내여행, 문화생활, 음식점·카페방문을 하고 싶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3. 제일기획, 올 1분기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탑10에 4편 선정
올 1분기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탑10에 선정된 제일기획 제작 광고는 KGC인삼공사의 '펭수의 귀향'편, KT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편, 알바몬의 '알바몬을 뒤집어 놓으셨다' 편, 동원참치 '캔을 바로 따' 편이다.
 
 
4. G마켓·옥션,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제서비스 론칭
온누리 상품권의 온라인 결제는 일부 전통시장몰을 제외하고 G마켓과 옥션이 유일하다.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면 누릴 수 있는 소득공제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G마켓과 옥션에 입점 한 약 1600여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제품을 온누리 전자상품권으로 구입 할 수 있게 됐다.
 
 
5. 유통업계, 2분기 장사도 어려울 전망
코로나19로 경기 악화가 심화하면서 유통업계는 올해 불황의 그늘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에프앤가이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4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급감할 것으로 추산된다.
 
 
6. 마켓컬리,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11위
마켓컬리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의 500개 기업 중 1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500대 기업 가운데 국내 기업은 총 34개로 마켓컬리는 국내기업 중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7.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 시대로
이노션은 '바이러스 트렌드'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이노션 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 조직인 데이터 커맨드 센터가 2019년 4월부터 금년 3월까지 주요 블로그 및 카페, SNS 등을 통해 생산된 약 200만 건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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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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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2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19 완치 후 재양성 → 현재까지 국내 192명. 항체 형성되면 면역력 있을지도 현재로선 분명하지 않다고.(아시아경제 외)


2. 4월 수출 급감... → 4월 1~20일 수출은 자동차, 반도체, 석유 등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9% 급감. 사진은 평택항에 쌓여 있는 차.(한국, 1면)


3. 가장 큰 일교차 → 1989년 5월 1일 춘천, 25.2도. 이날 최저기온 4도, 최고기온 29.2도로 하루에 겨울에서 여름까지 기온이 다 나타난 셈.(헤럴드경제)


4. ‘두루누비’(www.durunubi.kr) →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걷기여행 안내 사이트. ▷제주 올레(15.9%) ▷해파랑길(9.7%) ▷지리산둘레길(8.0%) ▷덕수궁산책길(5.9%) ▷두물머리길(5.8%), ▷남산둘레길(4.8%) ▷소양강둘레길(3.5%) 순으로 인기.(헤럴드경제)


5. ‘마이너스’ 유가 → 20일 석유 선물시장에서 배럴당 -37.63달러... 사상 초유의 일. 코로나로 인한 소비 감소로 원유 더 이상 살 사람도, 저장할 곳도 없다는 의미.(헤럴드경제)


6. ‘가짜 뉴스’ → 자신의 가치관과 일치하면 쉽게 믿는다. 텍사스大 연구팀. 그 내용이 가짜라는 경고가 있어도 뉴스의 진실성에 대한 판단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동아)


7. '비접촉 음주감지기' → 가스 탐지기 원리로 불지 않고 탐지봉으로 차안 공기 속 알코올 측정. 1차에 울리면 2차로 기존 측정기로 확인. 코로나로 뜸했던 음주단속 재개.(아시아경제)


8. 여름 코로나, 환기 중요 → 에어컨 켠다고 환기 안하면 바이러스 5일간 생존. 5번만 실내환기 하면 실내 바이러스 양 100분의1 이하로 감소. 당국, 여름철 감염 위험성 경고.(동아)


9. '지난 대선 때 24%, 지방선거 때 27% 얻었다' → 이번엔 41%인데 의석수가 3분의 1에 불과한 대 참패. 중도확장 없는 보수만으론 다음 대선도 어렵단 뜻. 통합당 선대위원장 박형준 총선 대참패 인터뷰 中.(중앙)


10. 인기 높아지는 하이브리드차 → 1분기 국내 판매 그랜저 중 하이브리드는 18.9%, 쏘나타는 10.2%... 기아 K5(신형) 연비는 19.1∼20.1㎞로 가솔린 (11.3∼13.0) 차의 거의 두 배. (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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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22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미국 정부가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주요 언론은 김 위원장의 건강에 큰 문제가 생겼다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북한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김일성훈장 수훈자에게 생일상을 보냈다고 짧게 보도했습니다. 

■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어제 0시를 기준으로 9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만 6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과 경기, 대구에서 각각 2명이 발생했고, 공항 검역과정에서 3명이 나왔습니다. 그 외 다른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 코로나19 완치자의 항체 생성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치료제 개발 전까지 철저한 방역대책이 계속돼야 하고, 절체절명의 마음으로 다음 유행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원유 수요 급감으로 국제유가의 가파른 폭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석유 시장이 휘청이는 가운데 지난 3월 한 달간 시추·정유 관련 일자리만 5만 개가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클럽을 포함한 유흥업소들과 학원들이 속속 영업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이어 시행할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초안을 오늘 공개합니다. 오늘부터는 일부 국립 휴양림, 수목원 등 위험도가 비교적 낮은 야외 시설이 차례로 문을 여는데요.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감염 예방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정부와 민주당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여당과 정부의 협상이 먼저라며, 민주당의 원내대표 회동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 미국 뉴욕의 하루 사망자가 4백 명대로 줄어드는 등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일부 주가 경제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의 이민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의 주요 회원들은 직접 제작한 성 착취물을 경매에 부쳐 사고팔면서 주도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주빈은 성 착취물을 올리거나 돈을 낼 때마다 더 많은 성 착취물 접근 권한을 주는 등 철저하게 등급을 나눠 회원을 관리했습니다.

■ 신천지 강제 해산과 교주 이만희 씨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답변을 내놨습니다. 청와대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면밀한 조사와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걸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서울시가 이미 신천지 법인의 설립 허가를 취소한 사실도 언급했습니다.

■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면서, 아파트값 담합을 시도하는 단지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파트값 담합은 형사처벌된 적이 없지만, 정부가 전담 대응반을 만들어 처음으로 입주민 등을 입건해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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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정당투표용 비례정당인 시민당을 ‘위성 교섭단체’로 만드는 카드를 접기로 했습니다. 위성정당에 이은 위성 교섭단체 카드가 꼼수라는 비판이 이어지자 민주당부터 ‘정도를 걷겠다’는 메시지를 띄운 것입니다.
정도는 걷고 싶을 때만 걷는 게 아니지 말입니다~

2. 미통당 소속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고 한 당초 주장을 뒤집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채를 발행해 돈을 주자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가 낙선한 이유도 국민에게 외면당한 이유도 모르는 거지~

3. 미한당은 창당 당시 미통당과 형제·자매 정당임을 분명히 하면서 '총선 후 합당' 방침을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그러나 막상 총선이 끝나자 합당을 차일피일 미루는 모양새로, 원내 교섭단체를 노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할 줄 아는 게 꼼수에 뒤통수치긴데 뭐... 하나도 놀랍지 않아~

4. 정치 신인에서 단숨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올라섰던 황교안 전 대표가 1년여 만에 총선의 벽을 뛰어넘지 못하고 주저앉았습니다. 총선 이후 당내 판세가 바뀌면서 구심점을 잃은 친황계의 목소리도 작아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박근혜 덕분에 대통령 권한대행 해봤으면 됐지 뭘 바래~

5. 권은희 의원이 "미통당과의 합당과 관련해서는 가능성을 두고 있지 않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권 당선인은 "기본적으로 미통당은 진영 정치를 하는 곳이고 국민의당은 진영을 떠난 정치를 하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지역구를 떠나 비례대표로 옮겨 탔구나 그렇구나~

6. 전원책 변호사는 코로나19와 미통당의 공천을 21대 총선 참패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코로나는 외적 요인이라 그렇다 쳐도 당을 올바르게 이끌지 못한 황교안 전 대표에게 참패 책임이 있으며 리더감이 못됐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미통당이 선거에서 지면 이민 간다는 약속이나 지켜 이 양반아~

7.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사전투표 조작설이 '기정사실'처럼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미통당 의원은 물론이고, 보수 유튜버들까지 합세해 사전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했지만, 정작 같은 진영 내에서도 의견 대립이 팽팽합니다.
총선 끝나고 나니 아무 생각 없는 거지... 아~ 원래 그랬지~

8. 정세균 국무총리가 미국과 일본, 한국전 참전 국가들에 국산 보건용 마스크를 수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내 여론을 전제로 한 검토이지만 현재까지만 보면 여론은 싸늘합니다.
일본이 얄밉긴 해도 대승적 차원에서... 우리가 아베랑은 다르자나?

9. 독일 언론이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미국 때리기'에 한국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독일 주요 언론들은 한국을 코로나19 대응의 모범 사례로 꼽으며 ‘한국은 모범 학생’ ‘미국은 문제 학생’ 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범생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불량 학생이 교실에 넘 많아 문제~

10. 구속 56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목사가 앞으로 공식 석상에 나설지가 관심입니다. 전 목사는 법원의 허가 없이 외부 활동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불허한 집회 이외의 예배 등에는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아마 입이 간지러 못 참다가 제 발로 다시 들어오지 싶어~

11. 법원 시설과장이 시공사로부터 6천만 원이 넘는 뇌물을 받아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법조계 일각에선 "공무원 뇌물 사건이고 수수 액수도 많은 데 두 차례나 영장이 기각된 것은 법원의 제 식구 감싸기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법은 만인에게 절대 공평하지 않다는 걸 확인시켜 줄 뿐이고~

12.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처럼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해 성착취 범죄 근절을 위한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안에 대해 20대 국회 내 처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n번방 가지고 한방 터트릴 생각 말고 이거나 하고 가지 그래~

13. 대구 지역 방송사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선정과 규모 확대가 깜깜이로 진행되고 예산 중 상당액이 운영대행사 수익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자 대구시는 “특정단체의 단편적 주장을 담은 편파 보도”라고 반박했습니다.
일 처리는 늦어도 반박과 변명은 무자게 빠른 대구시... 그렇다고~

14. 법무부가 출입국관리소 공무원들의 면접조서 조작으로 부당하게 난민 심사에서 탈락한 수천 명의 난민신청자에게 재신청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2015년 이후 3년 동안 벌어진 ‘면접조서 조작사건’의 피해자 구제에 나선 것입니다.
조작한 공뭔들은 왜 봐주고 그래? 국제 난민을 만들어 버리라고~

15. TV조선 기자협회는 “방통위의 조건부 재승인이 언론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할 것을 우려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한다는 자세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언론인 소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푸하하하하... 그냥 웃지요~

청와대 “김정은 특이동향 없어, 지방에서 정상 활동 중”.
이재명 “미통당은 국민에게 버림받은 이유를 여전히 몰라”.
김부겸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달라” 미통당 향해 쓴소리.
박지원 “총선 1석도 못 얻은 민생당은 국민이 버린 것”.
‘사전투표 조작’ 백악관 청원에 올라와 국제 망신 자초.
청와대, ‘신천지 해산’ 청원에 “면밀한 조사로 상응 처벌”. 
강간·폭행·음주운전 막장 의대생, 초범 이유로 집행유예.
대한민국 언론자유지수 세계 42위, 아시아 1위 기록. 

가장 학식 있는 사람이 가장 현명한 사람은 아니다.
- 라블레 -

아직도 왜 뛰었는지 궁금했던 그 사람.
하루에도 몇 번씩 죽였다 살렸다를 반복했던 사람.
지난 4.15 총선에서 봤던 그 사람들을 보면 위의 명언이 딱 맞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국민의 판단은 현명하고 옳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하루도 현명하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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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멤버십 서비스 고심 중 외

 

1. 네이버, 멤버십 서비스 고심 중
네이버는 지난 3일 특허청에 ‘네이버플러스’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21일 “다수 IT 플랫폼들이 멤버십 서비스를 하는 상황에서 네이버로서도 향후 서비스 가능성을 고려해 상표 선점을 해두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2. 1월, 2월, 3월 주요 인터넷쇼핑 결제금액 지속 증가
한국인이 주요 인터넷 쇼핑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주요 서비스 모두 결제 금액이 지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쇼핑앱 총 사용시간도 매달 증가하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쇼핑 카테고리에 속한 앱의 총 사용시간은 1월 4.73억 분, 2월 5.45억 분, 3월에는 6.29억 분으로 증가했다.
 
 
3. 서울택시, 디지털 광고 얹고 달린다
택시 상단의 표시등(캡)에 디지털 광고를 표시하는 시범사업이 대전과 인천에 이어 서울에서도 시행된다. 택시표시등 광고는 미국·영국 등에서 앞서 도입됐으며 국내에서는 대전과 인천에서 각각 200여대가 시범 운영되고 있다.
 
 
4. 中 광고 분석 플랫폼 소셜페타, 한국 시장 진출
소셜페타는 페이스북, 구글, 알리바바, 바이두, 터우탸오 등 많은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를 추적하는 이 소프트웨어는 광고 투자를 최적화하고 같은 업계의 브랜드, 경쟁사, 기타 기업이 예산과 전략을 어디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5. 카페24, 온라인서 주문하고 편의점 결제한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는 고객층에게 보다 손쉽게 상품 구매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타 방식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이나 외국인 소비자는 물론 복잡한 인증절차나 계좌이체 수수료 등에 불편함을 겪는 고객에게도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6. 칸 라이언즈, 올해 사이버 축제 연다
칸 라이언즈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으로 올해 행사를 취소한 가운데 위기를 겪는 브랜드·광고·마케팅 업계에 인사이트와 혜안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6월 '라이언즈 라이브(Lions Live)'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7. 중장년 MZ세대 노린다... 식음료업계 레트로 마케팅 한창
복고풍 제품이나 굿즈 출시로 중·장년층과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은 레트로 감성을 반영한 제품으로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MZ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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