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0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63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4일) #
"당신의 손바닥에 얼마나 많이 쥐었냐 하는 것은 그대의 행복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대의 마음 속에 감사한 생각이 없으면 그대는 파멸의 노를 젓고 있는 것이다. 감사의 기술을 터득할 때 그대는 비로소 행복하리라."
- 기프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이 지난 9월 말 열린 사법행정자문회의에서 ‘전문법원 추가 설치 여부 및 우선순위’를 안건으로 올려 논의한 뒤 노동법원 신설을 우선 추진하기로 함
- 경영계에서는 노동계의 숙원사업인 노동법원이 신설되면 노조 편을 들어주는 판결이 늘고 노사 간 법정 다툼이 급증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게다가 정부는 해고자의 기업별 노조 활동을 보장하는 노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가뜩이나 기울어진 노사관계가 아예 뒤집어질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옴
<< 금융/부동산 >>
1. 개인투자자들이 6500억원의매물 폭탄을 쏟아냈지만 외국인(2088억원)과 기관(4558억원)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3일 코스피지수는 1.88% 오른 2343.31에 장을 마침
- 개인들의 매도 폭증은 미국 대통령 선거를 눈앞에 두고 불안감이 한층 높아지면서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이며, 다만 전문가들은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현행 10억원으로 유지되면서 연말 개미들의 매도세가 눈에 띄게 잦아들 것으로 보고 있음
2.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검찰이 KB증권 임직원 7명과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사기 혐의로 수사하고 있음
- KB증권은 일부 라임펀드 투자자가 손실을 보도록 펀드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은닉하는 수법으로 라임의 ‘펀드 돌려막기’를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수사를 위해 지난주 KB증권 본사와 서울 용산지점에 이어 이날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을 압수수색함
3.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이달 초 증권사들의 부동산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축소를 강제하는 내용으로 금융투자업규정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감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 증권사가 자기자본 이상의 채무보증을 못하도록 하는 규제가 이달부터 시행되면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증권업계 투자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메리츠증권은 작년 말 8조5327억원에 달했던 채무보증액을 지난 6월 6조2163억원까지 줄임
4.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가 3일 2030년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시세의 90%로 올리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 공시가격 반영률 인상 계획과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함
- 토지는 2028년, 단독주택은 2035년에 90%에 도달하며, 공시가격이 상향되면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정부는 세 부담을 일부 완화해주기 위해 내년부터 공시가격 6억원 이하 1주택자의 재산세율을 인하하기로 함
5. 정부가 서울 집값 안정 방안으로 내세운 ‘공공참여형 고밀 재건축(공공재건축)’ 사업에 강남구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용산구 한강맨션 등 사업성이 좋은 단지들이 잇따라 ‘참여 불가’로 입장을 선회하면서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힘
- 현재 공공재건축에 의지를 보이는 곳은 5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들이며, 공공재건축을 통해 향후 5년간 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목표치를 채우기에 역부족임
6. 인근 시세 대비 절반 수준의 분양가로 주목받았던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458.2 대 1을 기록함
- 총 1044가구 모집에 47만8390명이 신청함
<< 국제 >>
1. 재봉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명 넘게 나오는 등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음
- 영국 내에서도 코로나19가 들불처럼 번지자 존슨 총리는 이날 하원에 출석해 5일부터 4주간 적용할 재봉쇄 조치에 대해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으며, 이탈리아 역시 프랑스의 뒤를 이어 4일부터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시작함
2. 중국 금융당국이 세계 증시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를 진행 중인 앤트그룹의 상장을 무기한 연기시킴
-상하이증권거래소 3일 공고문을 통해 5일로 예정됐던 앤트그룹의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 상장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홍콩증권거래소도 이날 앤트그룹의 상장을 중단한다고 공고함
- 앤트그룹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로서,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이자 앤트그룹의 최대주주가 최근 당국의 보수적 정책 기조를 비판한 것과 연관이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프로젝트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 대출금융기관이 대출받는 기업 그룹 전체의 자산이나 신용이 아닌 당해 사업의 수익성과 사업에서 유입될 현금을 담보로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 주고 사업진행 중에 유입되는 현금으로 원리금을 상환 받는 금융기법임. 따라서 당해 사업은 특별히 독립된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해 운용하고 사업이 끝나면 해산하게 됨.
그러나 회사 설립은 비용이 발생하고 택지로 현물 출자하면 취득세와 등록세 부담이 생기며, 비용을 줄이는 방안으로 택지를 신탁회사에 관리신탁한 후 수익증권을 프로젝트회사 명의로 출자하여 회사를 설립하는 방법을 이용할 수 있음. 프로젝트 파이낸싱(이하 PF)은 보통 SOC 시설을 설치할 때 사용 되었으나 최근에는 주택사업 등 부동산 개발사업에도 활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부동산용어사전, 2011. 5. 24., 방경식
----
2020년 11월 4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역대급 투표율, 최고령 대통령... → 누가 이기든 미국의 새 역사. 투표율 65% 넘을 듯. 1908년 65.4%가 역대 최고. 바이든이 이기면 77세 최고령 취임. 이전 기록은 트럼프 70세.(경향 외)
2. 미 대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 대통령은 하원, 부통령은 상원에서 뽑는다. 1800, 1824년 대선에서 실제 이런 일이 있었다.(문화)
*이번 미 대선에 1200여명의 군소 후보가 등록했지만 이들 중 누구도 선거인단 확보 가능성이 없어 과반 미달 사태는 없을 듯
3. 인구감소... 광역단체들 발등에 불 → 17개 광역지자체 중 2017 대비 2020 인구 줄어든 곳 12곳. 4천명(인천)~ 19만명(서울) 줄어. 늘어난 곳은 경기, 세종, 제주, 충남북 5곳.(문화)
4. 돈풀기 효과? → 소비자 물가 다시 ‘0%’ 대 진입... 무상교육 확대로 교교납입금 -74.4%, 통신비 지원으로 휴대전화료 -21.7%, 교과서 가격 -67.4%... 등 공공서비스 물가가 하락 주도. 반면 농산물(18.7%), 외식 등(1.4%), 집세(0.5%)는 상승.(한국 외)
5. 삼성 덕에 내년 상속세 세수 55% 는다 → 삼성 예상 상속세 10조.., 6년 분할 납부 예상, 1년에 1조 8000억. 올 상속세 세수 3조 3400억 대비 55% 증가 예상.(헤럴드경제)
6. ‘동성커플 지지’ 교황 발언은 오해 → 교황청, ‘서로 다른 인터뷰를 편집하는 과정에서 왜곡’, 해명. 지난 21일 다큐멘터리 통해 동성애 지지 발언이 소개 되면서 내부에서 큰 반발.(동아)
7. ‘위메프체’, ‘싸만코체’(빙그레), ‘김좌진체’(세븐일레븐), ‘을지로체’(배달의민족)... → 고유 글씨체 만들어 보급하는 유통기업들 늘어. 돈 안되지만 이미지 메이킹에 좋은 수단.(한국)
8. 수능, 코로나 확진 수험생 대비 → 총 780여명 까지 확진 수험생을 수용 할 수 있도록 별도 시험실 준비, 1주일 전부터 전 고교, 고사장 학교 원격 수업키로.(국민)
9. ‘장모님, 돈 좀’... 이번엔 사위 사칭한 피싱 → 메신저피싱 줄지 않고 급증세. 올 9월까지 6800건. 피해액 297억. 건수는 14%, 금액은 25% 늘어. 카톡 악용한 피싱이 86% 차지. (세계)
10. 김정은 몸무게 140kg대... → 8년새 50kg 늘어. 건강에 별 이상은 없어. 국정원 국회 보고자료. 신장은 170∼172cm로 알려져 있다고. (동아)
이상입니다.
----
11월 4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5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5명으로 모두 24,510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1,825명이 격리 치료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2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2명, 치명률은 1.76 %입니다.
■ 미국 대선 투표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에 알래스카를 끝으로 종료됩니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오늘 저녁쯤 나올 수 있지만, 개표 지연과 박빙의 승부가 맞물릴 경우 며칠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최고치를 두 배가량 뛰어넘은 사전투표 물량이 변수입니다.
■ 미국 대선 결과를 예측하는 베팅판에 역대 가장 많은 판돈이 몰렸습니다. 영국의 베팅업체 '베트페어 익스체인지'는 미국 대선 승자를 알아맞히는 종목에 우리 돈으로 약 3660억 원이 걸렸고 단일 종목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는데요. 바이든 후보의 승률은 66퍼센트, 트럼프 대통령의 승률은 35퍼센트로 계산했습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상 공무원 피살 사건 경위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김일성·김정일 부자에 부여됐던 '대원수급'으로 격상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군사력을 방어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인민무력성 명칭을 국방성으로 바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규모 7.0의 지진이 강타한 터키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앞서 2일 오전, 지진 발생 65시간 만에 3살 아이가 구조된 바 있는데요. 이번엔 건물 잔해에서 91시간을 버틴 4살 여자아이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 홍남기 부총리가 대주주 요건을 10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한데 대해 책임을 지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청와대는 곧바로 대통령이 반려했다고 밝혔지만, 홍 부총리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며 사의를 고집해 정치적 행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어제 법무연수원 강의에서 "국민이 원하는 진짜 검찰개혁은 살아 있는 권력의 비리를 눈치 보지 않고 공정하게 수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을 명분으로 자신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는 상황에서 반박의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언행이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국민 신뢰를 추락시키고 있다며, 매우 중차대한 문제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검찰 개혁을 완수할 것이라며, 검사들도 개혁에 동참해 달다고 강조했습니다.
■ 금융감독원 전체 인력 2천여 명 중에 20퍼센트에 달하는 4백여 명이 보직이 없는 무보직자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무보직자는 말 그대로 보직이 없는 직원으로, 일정 나이에서 승진이 되지 않으면 보직 없이 일반 팀원으로 근무하게 되는데, 고위직 무보직자는 유사한 일을 하는 젊은 직원보다 연봉을 두 배 가까이 많이 받은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 납품업체를 상대로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지급한 현대중공업에 대해서 법원이 이례적으로 '징벌적 손해배상'을 인정했습니다. '징벌적 손해배상'이란 대금을 부당하게 인하하거나 하도급법을 중대하게 위반했을 때 피해액의 3배까지 배상케 하는 제도입니다.
■ 최근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 등으로 자녀나 지인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메신저피싱'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파악된 것만 지난해보다 급증한 6천8백 건에, 피해액이 3백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 충남 논산과 공주의 주유소에서 가짜 경유를 판매해 차량 100여 대가 고장 나는 등 피해 신고가 잇따랐는데요. 경찰은 해당 주유소가 수년 동안 사업자 명의만 바꿔가며 가짜 경유를 판매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가짜 경유를 판매한 주유소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노사가 어제 새로운 노사관계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삼성전자 사측과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1차 본교섭을 진행하면서 단체교섭과 관련한 기본 원칙과 함께 교섭위원 활동 시간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긴 기본 합의서에 각각 서명했습니다.
■ 교육부가 해당 시설의 설치를 막았던 일부 법안을 개정해 앞으로는 학교 주변에도 당구장가 만화방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당구장은 금연 시설로 바뀌고, 만화 대여업은 카페 형태로 바뀌는 곳이 늘어났다고 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인식이 과거와 많이 달라진 면이 고려됐다고 합니다.
■ 현재 시세의 50에서 60%에 불과한 부동산 공시가격이 앞으로 10년에서 최장 15년간, 매년 약 3%p씩 인상돼, 시세의 90% 수준에 맞춰집니다. 공시가 인상에 따른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시가 6억 원 이하, 1주택자는 재산세를 낮춰주기로 했습니다.
■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격리 중이어도 병원이나 별도 시험장에서 치를 수 있게 됩니다. 방역을 위해 수능 1주일 전인 오는 26일부터 고등학교와 수험장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합니다.
[출처:세상소식]
----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최근 김종인 위원장은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로 오른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정무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고 호평했습니다. 또한,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에게도 "한 번 만나볼 수 있다"는 의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만 빼고”를 다시 한번 외치기에 딱 좋은 후보감입니다. 강추~
2.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범야권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오세훈 전 시장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철수 대표가 2위를 차지해 사실상 양강 구도를 보였습니다. 또,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얼마나 인물이 없으면... 김종인이 답답해하는 이유를 알겠다니까~
3. 홍준표 의원이 "우리당 최대 지지 지역인 TK에서 민주당 34%, 우리당 30%로 역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개탄했습니다. 또 “보궐선거도 없는 호남에 가서 표 구걸이나 하고 있으니 참으로 가관"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도 국힘을 보고 ‘우리당’이라고 하는 걸 보니 안쓰럽기 그지없네...
4. 하태경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수감된 것과 관련해 "사면을 좀 고려해주십사 대통령한테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전체 재판이 다 끝나면 통 크게 사면하는 것도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그네’는 사과 한마디 없는데 사면은 개뿔~ 사발면도 없다 그래~
5. ‘안랩’에서 안철수 대표의 최측근 임원들에게 수억원 대의 고가 전세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랩 측은 "사회 통념상 적정한 수준으로 지원했다"는 입장이나 지방 근무자도 아닌데도 고가의 임차 사택이 제공됐다는 지적입니다.
‘안철수는 안랩의 경영과 무관’... 갑자기 “다스는 누구 겁니까?” 생각 남.
6.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댓글 요원들이 국정원 공제회인 양우회 계열사에 재취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정원 개혁이 외부 감시와 견제가 미흡한 사각지대에서는 '적폐청산'이 구호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감옥 갔다 온 조폭 뒷바라지하는 거랑 뭐가 틀린 건지... 기가 차다 기가 차~
7. 올해 초 이단 신천지 측이 전체 신도 명단 제출을 놓고 협상할 때 청와대 측 담당자에 신천지 신도가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신천지 신도인 공직자와 정치인의 명단 제출을 놓고 거세게 항의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이 그러지 않던?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다”라고~
8. 미국 대통령 선거가 시작되면서 미국 곳곳에서 폭력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지지자들은 미국 전역에서 막판 차량 선거운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트럼프를 반대하는 유권자들과 충돌했습니다.
마치 몰려다니며 행패 부리는 태극기부대랑 유사하다고나 할까?
9. 일본 외무성이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해 '성노예였던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독일어로 번역해 홈페이지에 게재했습니다.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위한 외교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한민국의 욕이란 욕은 전부 일본말로 번역해서 들려주고 싶다...
10. 끊이지 않는 사찰 방화 사건에 불교계가 화가 났습니다. 개신교를 상대로 신자들이 절에 불을 지르지 못하도록 적극 단속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 국가 기관을 향해 “사회 화합에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런 몰지각한 일부 기독교인에게는 자비를 베풀어서는 아니 됩니다~
11. 지난 7월 부산에서 자신을 강제로 키스하려던 30대 남성의 혀를 깨물어 절단한 여대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여성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여성의 혀 절단 행위가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혀 잘린 넘을 강제추행과 강간 미수로 처벌하는 건 빼먹지 말기 바래~
12.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숙박·여행 상품 할인 쿠폰을 오늘부터 다시 지급합니다. 이에 따라 24개 온라인 여행사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국내 숙박시설에 예약하면 최대 4만 원까지 숙박비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도 주말이면 단풍 구경으로 인산인해인데 굳이 이럴 필요가...
미 대선 투표 시작, 한국 정부 모든 시나리오 대응 준비.
서울시장 선호도 민주당 37.9%·국민의힘 34.5% '박빙'.
진중권 "검사들 사표 안 돼, 목표는 권력비리 수사방해".
이재명 "검찰은 죄를 덮고, 죄를 만들며 특권 누렸다".
찡그린 것을 펴기만 하는 것으로 마음도 따라서 펴지는 법입니다. 웃음은 가장 좋은 화장이고 건강법입니다. 웃음은 약값이 하나도 들지 않는 인생의 좋은 약입니다.
- 알랭 -
오늘은 돈이 들지 않는 피부 관리법과 건강 관리법 두 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비록 헛웃음을 짓게 될지언정 아침부터 얼굴 펴고 웃으며 시작해 보세요.
나로 미소가 누군가를 웃음 짓게 하는 마음이 펼쳐질 수 있으니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건강한 미소 잃지 마세요.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11월 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유튜브, 작년보다 사용량 20% 증가 외
1. 유튜브, 작년보다 사용량 20% 증가
한국인이 가장 오래 이용하는 앱은 유튜브이며 작년보다 이용량이 20%가량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9월 한 달 동안 3,377만 명이 531억 분 동안 이용했다. 2위는 카카오톡이며 5% 증가했고 3위는 네이버로 8% 증가했다.
2. 카카오페이, 3년 넘게 무허가 영업
카카오페이가 설립 후 3년 이상 사업자 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가통신사업자로 과기부에 반드시 신청해야 하나 신고 의무를 위반한 것이며 카카오페이는 담당자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3. 네이버 홈 화면·검색창에 음성 검색
네이버가 모바일 앱의 메인과 통합, 쇼핑 검색창에 음성 버튼을 새롭게 배치했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음성 서비스 개편에 대해 밝혔으며 뉴스 기사나 검색 결과를 보다가 궁금한 것이 생기면 음성으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4. 위매프, 1년간 파트너 4만7천 곳 신규 입점
위메프가 지난 1년간 신규 파트너사가 4만 7천 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월매출 1천만 원 이상 업체는 1,700곳이었고 월 1억 원 이상 달성한 업체는 200곳이라고 설명했다. 위메프는 신규 지원 프로그램으로 판매 수수료 0, 1주 정산 등의 혜택을 제공해왔다.
5. 큐텐, '큐퍼마켓' 오픈
큐텐이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글로벌 셀러들이 공동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큐퍼마켓'을 정식 오픈했다. 국내 셀러들이 한국상품을 해외 유력 플랫폼에 한데 모아 소개하는 일종의 몰인몰 형태의 온라인 슈퍼마켓이다.
6. 에디슨 오퍼월, 국내 성장률 최고 매체 선정
앱스플라이어는 NBT의 '애디슨 오퍼월'이 한국 종합 그로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논오가닉 인스톨이 약 2배가량 증가하는 등 비 게임 인스톨 퍼포먼스에서 강세를 보였다. 애디슨 오퍼월은 앱에 무료 포인트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는 포인트 광고 네트워크다.
7. 가격 미리 올려놓고 세일... 일부 오픈마켓 판매자 '눈속임'
11월 시작된 할인 행사에서 일부 판매자들이 정상 가격을 평소보다 올린 뒤 할인된 것처럼 판매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오픈마켓 운영 회사들은 가격을 부당하게 높인 판매자들이 적발되면 메인 화면 노출을 제한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이런 행태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NEWS > 뉴스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11월 06일_뉴스 스크랩 (1) | 2020.11.06 |
---|---|
2020년 11월 05일_뉴스 스크랩 (0) | 2020.11.05 |
2020년 11월 03일_뉴스 스크랩 (0) | 2020.11.03 |
2020년 11월 02일_뉴스 스크랩 (0) | 2020.11.02 |
2020년 10월 29일_뉴스 스크랩 (0) | 2020.10.29 |